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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손잡고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8월) 31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금융투자협회와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부동산 금융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부동산·금융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 ▲신탁방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정비사업 분야 공동연구 수행 ▲리츠 및 부동산 금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 ▲정부의 도심복합개발 등 신규정책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도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부동산ㆍ금융 관련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융투자업 관련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투자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부동산 분야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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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이하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의 주요 파트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2파전이 예상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4 제로 솔루션을 통해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전해 눈길이 쏠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익 제로, 분담금 부담 제로, 하자 제로, 사업 지연 제로 등 파격적인 회심의 전략을 통해 조합원에게 어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회사의 수익을 배제하고 가락프라자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 수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잡기 위해 4 제로 선언과 함께 최고의 사업 조건으로 입찰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가락프라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재균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20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 ▲한화건설부문 등 6곳이 참석해 유효 입찰을 성립했다.
이번 결과로 앞으로 조합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조경민 현대엔지니어링 팀장은 이번 입찰을 오래 준비해왔고 정정당당 공정 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특히 입찰이 약 20일 남은 가운데 4 제로라는 특급 솔루션을 발표한다는 것은 그만큼 가락프라자에 관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진심을 표현한 것이라 강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유관 업계 일각에서는 일부 대형 건설사들이 이미 가락프라자의 시공권을 두고 열띤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한 전문가는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도 활동 중이다. 단지에 현수막을 통해 자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귀띔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공사업 및 토목공사업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150억 원)과 증권(150억 원)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가확약서를 현설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입찰보증금 납부의 경우, 조합 사무실로 연락해 통장 사본을 수령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룡역과 거여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개롱근린공원, 개미동산, 투구봉어린이공원, 두댐이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가동초등학교, 서울가주초등학교, 송파중학교, 문정중학교, 가원중학교, 송파공업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문정로 125(가락동) 일원 4만5808.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10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공사비 규모는 5050억 원 등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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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현존 최대 용량 32Gb DDR5 D램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12나노급 32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1983년 64Kb(킬로 비트)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2023년 32Gb D램 개발로 40년 만에 D램의 용량을 50만배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2023년 5월 12나노급 16Gb DDR5 D램을 양산하는데 이어, 업계 최대 용량인 32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하며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32Gb 제품은 동일 패키지 사이즈에서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16Gb D램 대비 2배 용량을 구현해 128GB(기가바이트) 모듈을 TSV 공정 없이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동일 128GB 모듈 기준, 16Gb D램을 탑재한 모듈 대비 약 10% 소비 전력 개선이 가능해 데이터센터 등 전력 효율을 중요시하는 IT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12나노급 32Gb DDR5 D램 개발을 통해 고용량 D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I 시대를 주도할 고용량, 고성능, 저전력 제품들로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해 차세대 D램 시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 개발실장 황상준 부사장은 “이번 12나노급 32Gb D램으로 향후 1TB 모듈까지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정과 설계 기술력으로 메모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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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이달 1일 대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를 위한 협력 업체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오는 8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아울러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입찰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토목건축공사업 및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 업체(전기 및 조경면허 필수) ▲조합과 직접 계약한 정비기반시설공사 계약 실적 보유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 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 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못골번영로72번가길 36(대연동) 일원 999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9.57%, 용적률 239.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29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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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북 포항시 학산동 코오롱아파트(이하 포항학산코오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달(8월) 31일 포항학산코오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노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주변에 항도초, 포항중, 포항여중ㆍ여고, 포항고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포항시북구청, 학산근린공원, 덕수공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CGV, 좋은선린병원ㆍ요양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포항 북구 학산로59번길 7(학산동) 일대 1만78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96%, 용적률 291.7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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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재건축)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달(8월) 31일 서초구는 방배5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조영택)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같은 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 ▲2022년 8월 30일부터 2022년 10월 17일 조합원 재분양 신청결과에 따른 분양설계 변경 ▲관리처분계획 기준(조합원 및 일반분양 기준, 조합원 평형배정 및 동ㆍ호수배정기준 등) ▲정비사업비(종후 자산가액 및 자금운영계획 등) ▲2018년 3월 8일 및 2021년 5월 27일자 사업시행 변경인가에 따른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4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방배초, 방일초, 남성초, 이수초, 이수중, 서문여자중, 서문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이 주변에 이수동산, 방배근린공원, 매봉재산, 서리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8길 27-5(방배동) 일대 17만6496.1㎡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9개동 30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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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1동 주공아파트(이하 개포1동주공ㆍ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이달 1일 강남구는 개포1동주공 재건축 조합(조합장 배인연)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같은 법 제78조 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동 660-1 일대 39만9741.7㎡를 대상으로 건폐율 19.26%, 용적률 249.9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4개동 67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34A㎡ 202가구 ▲34B㎡ 35가구 ▲49A㎡ 449가구(임대 169가구 포함) ▲49B㎡ 66가구(임대 22가구 포함) ▲59A㎡ 677가구(임대 182가구 포함) ▲59B㎡ 74가구(임대 20가구 포함) ▲112A㎡ 46가구 ▲122B㎡ 13가구 ▲132A㎡ 34가구 ▲132B㎡ 16가구 ▲132C㎡ 16가구 등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 수도전기공업고, 한국외국인학교, 개포도서관, 개포평생학습센터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달터근린공원, 로이킴숲, 청룡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기타 관련 도서는 강남구 재건축사업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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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ㆍ개나리ㆍ열망연립(이하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1일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서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전자입찰 및 정비위 사무실에 밀봉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2일 전(오는 10월 4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참석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정심초, 난곡초, 문교초, 영남초, 문성중, 미성중, 독산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생태공원, 관악산 난항공원, 금천체육공원, 목골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미성10길 64(신림동) 일대 1만465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3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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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송파구 재건축 대어 중 하나인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이 지상 최고 49층으로 층수 상향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 단지는 같은 구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시아선수촌 등과 가깝고 각종 개발 호재로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끄는 상황이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관할관청인 송파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서울시에 상정 요청했다. 향후 일정은 해당 변경 내용에 대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상정ㆍ심의해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이번 변경 내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지상 49층 추진이라고 관계자들은 지적한다"면서 "당초 정비계획에서 지상 35층 구상을 밝혔으나 서울시가 올해 `2040 서울도시계획`을 통해 지상 35층 높이 규제 완화를 마련해 층수 상향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대수에서 큰 변동은 없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해 조합 측은 시ㆍ관할관청의 결정을 기다리면서 시의 대응ㆍ결과에 따라 향후 건축심의ㆍ시공자 선정을 위한 과정을 진행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 지어진 잠실우성1ㆍ2ㆍ3차는 송파구 올림픽로4길 42(잠실동) 일원 12만354㎡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26개동 1842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변경 전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지상 35층 26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 규모(제3종일반주거지역)로 탈바꿈한다.
잠실우성1ㆍ2ㆍ3차는 지하철 2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ㆍ영동대로 진ㆍ출입이 편리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탄천을 끼고 강남구 삼성동으로의 접근이 쉽고 영동대로 일대ㆍ현대차 신사옥(GBC) 건축ㆍ잠실스포츠ㆍ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등 주변의 개발 호재로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의 빠른 재건축 소식이 전해지자 시세도 유의미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관 업계 분석에 따르면 잠실우성1ㆍ2ㆍ3차 전용면적 96㎡ 기준 최근 21억1000만 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6~7월 사이 동일한 면적이 20억 원 이상 거래된 건이 2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 131㎡의 경우 올해 초 22억3000만 원 거래 이후 지난 6월 25억 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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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의정부시에서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를 오는 10월 분양한다.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공동주택 6개동 총 14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4㎡ 1058가구 ▲112㎡ 339가구 ▲162㎡ 2가구 ▲165㎡ 2가구 등 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을 선보인다.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캠프 라과디아의 반환이 이뤄지면서 도시개발사업 공모 조건에 따른 공공기여로 약 3만 ㎡의 공원이 함께 조성된다.
교통환경도 좋다. 의정부시 주요 교통망인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의정부 경전철역인 흥선역과도 바로 인접해 있다. 고양시 능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인 교외선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의정부역은 GTX-C 노선이 개통 예정된 곳으로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완공될 경우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 만에 이동이 가능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공공복합청사를 비롯해 체육공원과 문화공원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을지대학병원, CGV, 제일시장, 로데오 상권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의정부서초와 다온중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의정부중, 의정부여중ㆍ고를 비롯해 학원 밀집지역과 가깝다.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작은도서관, 키즈룸, 미팅룸, 오픈스터디룸, 프라이빗스터디룸 등이 마련되는 에듀&비즈니스 라운지 등으로 패밀리존이 조성된다. 실내ㆍ외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중앙계단식 카페인 스텝가든카페를 비롯해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 1인스튜디오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했다.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세대 내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는 향균 황토덕트가 적용되며 승강기 내부에는 미세한 바이러스ㆍ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 조명이 설치된다.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또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 설치되며 주차장 웰컴라이팅,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과 같은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는 물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단지는 약 25%의 건폐율 설계를 적용하고, 페르마타 가든(숲속 산책로), 스플래쉬 가든(물놀이터), 네이쳐 테라스(중앙광장) 등 다양한 조경을 구성했다. 가구당 1.37대(아파트 192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앞서 의정부에서 선보인 `장암더샵포레스트`, `더샵파크에비뉴`, `더샵리듬시티`가 모두 성황리에 100% 분양이 완료된 만큼 이번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도 연이은 흥행 성공이 기대된다"라며 "미래가치가 큰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설계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의정부 대표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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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플랜트ㆍ건설 분야에 특화된 대화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AI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이달 29일 플랜트ㆍ건설 분야 특화 LLM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LM(Large Language Model)은 거대 언어 모델로, 언어 이해 및 생성 등 인간과 유사한 언어를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대화형 AI 서비스인 챗GPT의 핵심 기술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ㆍ건설 분야의 데이터ㆍ지식 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젠티는 AI 언어모델 연구개발을 맡는다. 완성된 LLM을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한다.
LLM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완료되면 사용자는 간단히 질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정제된 데이터나 문서 등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배관용접물량 산출 방법 알려줘"라는 질문을 입력하면 "용접물량 산출은 재질별, 용접 타입별로 구분해야 하며~"라는 답변이나 정리된 문서, 기술적 조언 등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개발된 LLM이 업무에 적용될 경우 ▲정보검색 시간 단축 등 생산성 향상 ▲보고서ㆍ문서 자동생성 등 업무 효율화 ▲리스크 분석, 기술적 의사 결정 등 업무 지원체계 확립 ▲임직원 교육 시스템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연구개발 조직인 스마트기술센터는 전사적 차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전환 및 IT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한 LLM 외에도 데이터 자산 등을 바탕으로 각 업무 절차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상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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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7월) 무궁화신탁 지분 투자를 통해 주주로 참여하며 사업 영역 확대 및 신사업 진출 기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부동산 신탁업은 금융위원회의 인가 사업으로 부동산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부동산 투자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다. 대우건설은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궁화신탁은 44조 원의 부동산 수탁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자산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 부동산전문운용사 케이리츠투자운용, 부동산 특화 여신 전문회사인 무궁화캐피탈 등을 계열사ㆍ관계사로 두고 있어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다양한 유형의 PFV사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현재 강남과 용인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사업, 북미 부동산 개발사업 분야에서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탁 방식 도시정비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부동산 신탁사를 통해 재개발과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신탁사가 주도권을 갖고 사업 운영부터 자금 조달까지 전부 맡는다. 올해 6월 말에는 신탁사가 추진하는 재건축ㆍ재개발사업에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향후 신탁 방식 시행 재건축사업의 표준계약서가 마련되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뤄진다면 신탁 방식 도시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궁화신탁은 올 10월 총 31개동 5050가구에 달하는 인천광역시 부평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천2구역 재개발의 준공 및 입주가 완료되면, 무궁화신탁은 신탁 방식 재개발로 대단지 아파트를 개발한 업계 유일의 실적을 가진 회사가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탁사 지분투자를 통해 도시정비업계 및 공공ㆍ민간도급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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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1일 신반포16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공사비 적산ㆍ공사비 적정성 검토 및 VE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월 8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157(잠원동) 일대 1만2977.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아파트 468가구(임대 6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 도보권 내에 신동초ㆍ중, 경원중 등의 학군이 구성됐으며 여기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가로수길, 잠원한강공원 등으로 방문하기 쉬워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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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는 다음 달(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년 전ㆍ월세 중개보수 지원 대상자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청년 전ㆍ월세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부동산 전ㆍ월세 중개보수 비용의 50%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4세 청년 중 ▲본인 연 소득 3700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상의 잔금 납부ㆍ전입신고 완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의 계약에 한해 적용되며 주거용 이외의 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에 대한 계약 건은 중개보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관련 서류들을 준비해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임대차계약서, 중개보수납부 영수증, 근로ㆍ소득 확인 서류, 통장 사본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부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전ㆍ월세 중개보수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ㆍ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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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오는 9~11월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도를 비롯해 시ㆍ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올해 1~6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ㆍ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 조작을 위해 금전 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 거래 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거짓 신고 등 총 1718건이다.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거래 가운데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 불법 행위가 포착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ㆍ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청이나 관할 세무서에 통보한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자는 부동산 실제 거래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도는 올해 상반기 특별조사를 통해 146명의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행위자를 적발해 약 7억7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심 사례 311건에 대해 국세청에 탈세 등 세무조사 실시를 요청한 바 있다.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이나 금전거래 없는 거짓신고 등이며, 위반행위 물건 소재지 시ㆍ군ㆍ구 부동산관리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부동산 거래 불법 행위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해 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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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오는 9월 전국에 294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달 30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해 9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 사가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총 2942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757가구) 대비 2815가구(49%)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5773가구)과 비교해도 2831가구(49%)가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738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231가구, 전남 226가구, 제주 188가구, 부산 168가구, 경북 140가구, 전북 129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45가구만 분양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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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이달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ㆍ운영 단계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더 시스템 랩 대표 김찬중 건축가와 한양대 장순각 교수, 국민대 이경훈 교수, 경기대 천의영 교수, 오피스경 대표 권경은 건축가 등 도시ㆍ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G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과정에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등 GH 공공주택 설계의 디자인과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계자문회의 대상 단지는 동탄2 A76-2블록 등 3개 단지와 안양관양고 공공주택 단지 총 4528가구, 2024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후 순차적으로 착공해 분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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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193개에 달하는 청년 주거 정책을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하고, 모든 청년 주거 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마이홈 앱 청년전용 페이지를 이달 30일 신설했다.
이번 조치는 "주거복지제도를 수요자인 청년 입장에서 단순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다. 정부 정책뿐 아니라 지자체 정책도 전수조사해 개선안에 포함했다.
국토교통부는 먼저 193개 청년 주거 정책을 주택 공급, 금융지원, 주거비지원, 기타 지원 등 4개 유형과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했다.
그동안 정책 주체별로 서로 다른 정책 명칭(브랜드)을 사용해 사업 명칭만으로는 무엇을 제공하는 정책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주거정책 193개를 사업별 특성에 따라 4개 유형, 10개 정책으로 체계화ㆍ단순화해 정책 홍보 때 10개 정책명을 표기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정부와 지자체 간 사업이 중복되는 경우 전국단위 사업으로 통합했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자체가 먼저 시행한 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전국단위로 확대함에 따라 사업 대상과 혜택의 중복이 발생했고, 실제 운영에 있어 중복 수혜는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수요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만큼 전국단위 사업이 시행되면 지역사업을 폐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정책별로 제각각인 소득 기준을 정책 유형별로 통일했다. 현재 주거 정책에는 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 중위소득, 연평균소득 등 다양한 소득기준이 혼용되고 있어,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 대상에 해당하는 지 여부를 쉽게 알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개선안에서는 주택 공급과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 선정 때는 각종 복지사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중위소득을 사용하고, 금융지원 때에는 상환능력 확인을 위해 연소득을 사용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현재 각 시ㆍ도 및 부처 누리집에 흩어져 있는 정책별 자격 요건, 혜택 및 문의처 등의 정보를 마이홈 포털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청년 전용 페이지를 신설했다. 청년 전용 페이지에서는 본인의 지역, 소득, 연령 등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주거 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자가진단 기능도 도입했다. 진단 결과 화면에서 바로 신청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하는 등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주거 정책들을 수요자가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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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8회 전체회의에서 1430건을 심의하고 총 1119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이중 62건은 보증보험 가입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183건은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상정안건 1430건 중 이의신청 건은 총 54건으로, 23건은 피해자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피해자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4627건(누계)이며, 긴급 경ㆍ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07건(누계)이다.
부결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 중 여건 변화 및 소명 필요 등 사유로 재심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ㆍ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31 · 뉴스공유일 : 2023-08-3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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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올해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시기가 조기화되면서 입찰 방식의 간소화 및 신속화를 위해 입찰 시, 입찰 총액을 기재한 입찰서만 제출하는 총액입찰제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은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앞당겨짐에 따라 이를 진행하는 시와 사업 주체들이 공사비 총액입찰제 방식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총액입찰이란 추정가격이 50억 원 미만 소규모공사에 대해 실시하는 입찰 방법으로 입찰 시 총액을 기재한 입찰서만 제출하는 방식을 뜻한다.
기존의 내역입찰 방식은 조합이 정비계획 내용을 반영한 설계안을 작성하고 공사비 원가를 산출해 이를 기반으로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런데 앞으로 시는 조합의 입찰 방식 간소화ㆍ신속화 등을 위해 입찰 총액만 기재한 입찰서류를 제출하고 계약 시 산출내역서를 제출하는 방식인 총액입찰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 시 ▲내역입찰 방식 ▲설계ㆍ시공 일괄 발주(턴키) 방식 ▲총액입찰 방식 등 세 가지 입찰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시공자가 설계 및 홍보 등에서 입찰 규정을 위반하면 조합이 입찰 자격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조합이 하지 않을 경우, 관할관청ㆍ시장이 입찰 자격을 박탈하는 규정도 마련된다.
시의 시공자 선정기준(공공지원) 개정안에 따르면 설계ㆍ시공 일괄발주(턴키) 방식에 조달청 심의 절차가 추가된다. 턴키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경우 조달청 맞춤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조합의 입찰안내서를 조달청이 심의 후 시공자가 제출한 입찰서류 역시 검토 및 비교표 작성을 대행하며 조달청 입찰안내서 심의 기간은 대략 1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시는 무분별한 대안설계를 막기 위해 대안설계 관련 규정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행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과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에서는 경미한 범위 내에서 대안설계 제안을 허용하고 있으나, 개정 이후 경미한 범위도 불허하고 정비계획 또는 공공계획 범위 내에서만 대안설계를 허용한다.
또한, 입찰참여자가 설계 또는 대안설계ㆍ홍보 등의 규정을 위반할 경우 조합이 해당 업체의 입찰 참가 자격을 박탈하고 조합이 입찰 자격 제한 또는 박탈 미처리 시 공공지원자가 직권으로 제한 및 박탈 조치가 가능토록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나아가 입찰 참가 자격의 제한 및 박탈 조치 등을 받은 업체의 이름,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및 박탈 사유ㆍ일자 등을 `정비사업 정보몽땅` 등에 공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시공자 선정 시기 조기화에 관련한 조례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됐지만,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 기준 등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조합을 설립한 뒤 시공자 선정이 가능하다. 개정되는 시공자 선정 기준은 시가 기준안을 마련하면 20일 이상 행정예고를 거친 후 확정 방침 수립 및 고시해야 하므로 올해 9월 이후에 시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유관 업계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신속한 시공자 선정 기준안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면서 "내역입찰 고수를 위해 검토 및 고심하지만 이미 조례가 시행된 지 2개월 정도 지난 시점이라 시공자 선정 조기화 관련 적절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31 · 뉴스공유일 : 2023-08-3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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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9월부터 등록임대사업자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임대보증 가입 요건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 후속 조치로 무자본 갭투자를 근절하고 건전한 등록임대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임대보증 개선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임대보증 가입시 공시가ㆍ실거래가를 우선 적용하고 감정평가액은 후순위로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9월 1일부터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을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수준으로 강화해 무자본 갭투자 및 전세사기 악용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임대보증 가입 요건인 전세가율(선순위채권 포함)을 현행 100%에서 90%로 조정한다.
주택가격 산정시 감정평가액은 공시가ㆍ실거래가가 없거나 시장ㆍ지역 등의 여건 변화로 적용이 곤란한 경우만 사용한다. 공시가격 적용 시에는 140%만 주택가격으로 인정하고하고 신축 연립ㆍ다세대의 경우 감정평가액은 90%만 인정키로 했다. 현재는 주택의 유형ㆍ가격에 따라 공시가격의 130%~190%를 주택가격으로 인정하고 있다.
또한 감정평가액의 유효기간을 현재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이상 감정평가에 대한 조사ㆍ징계 등 관리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임대인이 보증기간(1년ㆍ2년ㆍ임대차기간)을 선택해 임대차기간 종료 전 보증이 종료되고 미보증인 상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어, 임대보증과 임대차계약 기간이 일치하도록 개선한다.
이와 같은 개정사항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하되, 기존 등록임대주택에 대해서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적용을 유예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임대보증 개편으로 임차인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등록임대주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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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29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재건축)와 영등포구 유원제일2차(재건축) 등의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31가구, 분양주택 1465가구, 총 1696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일조권 규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해주고 어린이집ㆍ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수 있게 했다.
노원구 동일로216길 47(상계동) 일대 3만1294.6㎡를 대상으로 한 상계주공5단지는 건폐율 26.26%, 용적률 299.7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996가구(분양 840가구ㆍ공공 1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노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상수초, 신상중, 노원중, 상계중, 상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노원구청과 롯데백화점, 병원, 은행, 마트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중랑천과 당현천이 흐르고 가재울근린공원, 노해근린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 도입을 위해 신속통합기획(공공기획) 시범사업으로 추진돼온 이곳은 심의를 통해 재건축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문화강좌실 등 주민공동시설(1510㎡)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높이 제한 완화를 신청해 건축물의 형태ㆍ높이ㆍ배치 등을 창의적으로 계획한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어린이집 보행 동선 최소화, 엘리베이터실 채광ㆍ환기 유도, 지하층 피난거리 및 교통계획 개선, 구조 보 설치를 통해 구조안정성 등도 확보하게 됐다.
지하철 2ㆍ9호선 당산역에 인접한 유원제일2차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빅마켓,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대목동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당서초등학교, 선유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등이 있다.
앞으로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동2로 56(당산동5가) 일대 연면적 13만2523.22㎡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3층~지상 49층 공동주택 700가구(분양 625가구ㆍ공공 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 역시 이번에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높이 제한이 완화돼 지상 22층, 10개동으로 수립됐던 당초 계획안이 변경됐다.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와 돌봄센터ㆍ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 1865㎡도 추가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수 있도록 건축계획을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며 "시민 삶의 질과 도시 매력을 높이는 건축위원회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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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에 지상 25층 규모의 물류와 상업을 아우르는 도시첨단물류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양천구 신정로 167(신정동) 일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ㆍ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물류 시설뿐만 아니라 유통 효율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2015년 12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2016년 6월 국토교통부가 시범단지로 서울 지역 3곳을 포함해 총 6곳을 지정한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천구 소재 서부트럭터미널의 사업 승인을 발표하면서 차세대 물류거점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서부트럭터미널 일대는 노후화된 물류 시설로 인해 지역의 흉물로 인식돼 왔으나, 사업 이후 지역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물류ㆍ판매 및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도시형 첨단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환경 및 교통개선, 생활 서비스 등 지역주민 편의시설도 유치할 수 있게 돼 서남권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주변 지형인 매봉산과 신월산을 활용해 미래형 물류 단지와 연계하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지 주변 도로 확장(1~3차로) 및 오리로 북단 단절도로 신설 등 교통 기반 시설도 확충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물류단지계획(안)을 승인하는 사항으로, 총 면적은 10만4244.7㎡이며 지하 7층부터 지상 25층 규모다. 이에 따라 화물자동차 정류장을 보유하면서도 시설 개선을 통해 물류ㆍ유통ㆍ상업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종합시설로 거듭난다.
시설 구조는 물류시설, 지원시설, 공공기여시설, 상류ㆍ지원시설 등으로 이뤄진다. 물류시설은 서남권 일대에 새로운 첨단 물류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풀필먼트(물류 일괄 처리) 시설, 콜드체인 시설, 지역 상생형 공유창고 등을 도입한다.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단지 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풀필먼트 시설은 자동화 분류 기능, 상품의 입고ㆍ분류ㆍ배송 등 고객에게 도착하는 전 과정을 처리하게 되며, 콜드체인 시설은 신선식품의 보관ㆍ포장ㆍ가공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류 시설에는 지역에 부족한 판매시설을 제공하고 지원시설은 지역주민의 여가ㆍ휴식 시설, 금융ㆍ의료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여가 활동ㆍ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서비스 시설로는 창업지원 시설(5421㎡), 신정체육센터(1만7050㎡)를 확충하고, 주거시설로는 양질의 도심형 주택 984가구(공공임대주택 92가구 포함)를 공급해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창업지원 시설은 창업기업 입주공간, 창업상담ㆍ지원실, 회의공간, 휴게공간, 강당 등을 공급해 지역 일자리 공급에도 기여하게 된다.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는 향후 양천구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첨단물류단지사업을 통해 서울 시내 물류 서비스 향상, 낙후시설 개선, 기반시설 확충까지 다각도의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부트럭터미널 도첨단지가 서남권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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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신탁 방식 추진을 검토 중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1단지아파트(이하 방학신동아1단지)가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31일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제균ㆍ이하 재준위)는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건축기본계획(정비계획 수립에 한함) ▲교통성 및 환경성 검토 ▲개발사업 경관심의(경관성 검토 포함) ▲토지등소유자별 추정 분담금 산정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재준위는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9월 8일 오후 5시 재준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아울러 다음 달(8월)께 신탁사의 주민설명회가 예고됐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발주 용역과 관련해 행정처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국세ㆍ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엔지니어링 사업자로 신고한 업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건설 부문(도시계획ㆍ교통ㆍ환경 분야)에 신고를 필한 업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의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1990년에 준공된 방학신동아1단지는 구의 최대 규모 아파트로 불린다. 이곳은 도봉구 방학로 193(방학동) 일대 13만9535.3㎡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30개동 3169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곳은 아파트 건물 노후화, 주차 공간 부족 등 주거환경이 악화하면서 2021년 6월 주민들의 안전진단 요청에 따라 전문가 현지조사를 거쳤다. 조사 결과 `안전진단 필요` 결정이 내려졌고 지난해 10월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이 진행하던 가운데 올해 1월 정부가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ㆍ시행하면서 안전진단 완화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이후 올해 2월 안전진단에서 E등급(44.82점)을 받은 바 있다.
단지는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과 솔밭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북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우이동계곡, 우이천, 서울파라스파라, 쌍문근린공원, 발바닥공원, 방학3동가로공원 등이 가깝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은 서울신학초, 방학초, 초당초, 창경초, 신방학초, 한신초, 방학중, 선덕중, 백운중, 효문중ㆍ고, 정의여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덕성여대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방학신동아1단지는 앞서 올해 7월 예비신탁사(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일 코람코자산신탁-교보자산신탁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함에 따라 지난 4~5일 신탁 방식 주민동의를 위한 예비신탁사 선정 설명회를 열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봉구에서는 현재 ▲쌍문한양1차 ▲창동상아1차 등의 단지가 재건축을 확정 짓는 등 노후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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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4주(지난 2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6%)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유지, 서울과 지방은 상승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희망가격 차이로 매물가격 하향 조정없이 관망세를 보이는 구축 대비, 개발사업 기대감 단지 및 신축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실거래 발생 후에도 매물가격 상승 유지되며 상승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3%로 전주(0.14%)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28%)는 잠실ㆍ문정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2%)는 압구정ㆍ개포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18%)는 목동ㆍ신정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8%)는 둔촌ㆍ고덕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성동구(0.23%)는 행당ㆍ하왕십리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는 이문ㆍ장안 위주로, 용산구(0.19%)는 한남ㆍ이촌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9%)는 공덕ㆍ염리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폭 확대했다.
인천광역시(0.08%)는 전주(0.06%)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0.03%)는 송현ㆍ송림 위주로, 계양구(-0.02%)는 작전ㆍ용종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26%)는 중산ㆍ운서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14%)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ㆍ연수 위주로, 남동구(0.12%)는 논현ㆍ구월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5%), 대구(0.03%), 충남(0.02%), 충북(0%), 강원(0.07%), 광주(-0.02%), 세종(0.03%), 경남(0%),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7%)은 전주 같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4%)은 전주(0.15%) 대비 상승폭을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인 매물 부족 현상 보이는 가운데, 교통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 소진되고 매수 관련 문의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 거래 발생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27%)는 행당ㆍ옥수ㆍ성수 중소형 평형 위주로, 용산구(0.21%)는 산천ㆍ이촌ㆍ문배 위주로, 마포구(0.18%)는 아현ㆍ염리ㆍ성산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7%)는 이문ㆍ휘경ㆍ장안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17%)는 길음ㆍ장위ㆍ하월곡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23%)는 잠실ㆍ문정ㆍ가락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21%)는 구로ㆍ개봉ㆍ신도림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강동구(0.2%)는 고덕ㆍ명일ㆍ암사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18%)는 가양ㆍ마곡ㆍ내발산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1%)의 경우 계양구(-0.02%)는 작전ㆍ병방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으나, 중구(0.68%)는 운남ㆍ중산 신도시 주요 단지 위주로, 연수구(0.24%)는 동춘ㆍ송도 역세권 위주로, 남동구(0.14%)는 논현ㆍ만수ㆍ간석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5%)에서 이천시(-0.16%)는 대월면ㆍ송정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하남시(0.65%)는 감이ㆍ풍산 신도시 신축 위주로, 화성시(0.58%)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계ㆍ반송 주요 단지 위주로, 안산 단원구(0.39%)는 선부ㆍ고잔 대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29%)는 야탑ㆍ이매 중저가 위주로, 시흥시(0.28%)는 조남ㆍ능곡ㆍ월곶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8%), 대구(-0.04%), 충남(0%), 충북(0.01%), 강원(0.04%), 광주(0%), 세종(0.09%), 경남(0%), 경북(0.01%),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소담ㆍ보람ㆍ아름 위주로 매매가격과 동반해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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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응봉1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31일 응봉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9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후 관련 서류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밀봉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30억 원을 관할 법령에서 정한 보증서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 의향서를 기한 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경의중앙선 응봉역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응봉초등학교, 광희중학교, 금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엔터식스, 이마트, 한양대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좋은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60가길 6-1(응봉동) 일대 3만9465.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 용적률 204%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5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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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북 포항시 두호1041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30일 두호1041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문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9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고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4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원본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그에 따른 서류를 마감 기한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두호남부초, 포항동부초, 두호초, 창포초, 중앙초, 창포중, 포항고, 두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고 주변에 두호동행정복지센터, 두호119안전센터, 포항항구동우체국, 영일대해수욕장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안전이 우수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포항 북구 삼호로217번길 11(두호동) 일원 9078.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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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양지아파트(이하 광주양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다시 이어간다.
지난 30일 광주양지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9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2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또는 조합 사무실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거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로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6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광주서산초, 오정초, 용봉중, 우산중, 고려중, 고려고, 광주공업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에 문화근린공원, 삼각산, 상월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우치로241번길 36(오치동) 일대 4466.3㎡을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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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30일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수ㆍ이하 조합)은 법무사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공고문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법무사법」 제8조에 따라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법무사 자격이 있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리시 체육관로94(교문동) 일대 5940.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51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곳은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부양초, 장자초, 장자중, 토평중, 교문중, 구리중, 구리고, 토평고 등이 있다. 여기에 구리시청과 행정복지센터, 구리경찰서, 구리 전통시장, 롯데백화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한강과 왕숙천이 흐르고 이문안 호수공원, 장자못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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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전략소재인 니켈의 원재료 공동 소싱 △가공 및 중간재의 안정적 공급 △폐배터리 재활용을 비롯한 신사업 모색 등 니켈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30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아연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소재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우선 추진한다.
또한 니켈 원료 공동 구매 및 광산 개발 프로젝트 공동 투자 등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기준을 충족하는 핵심 원재료 소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앞으로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비롯한 신사업의 공동 추진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4월 기아 화성 PBV 전용 공장 기공식에서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톱3에 해당하는 총 36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해 글로벌 전동화 톱티어(Top-Tier)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확보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전략소재의 안정적 조달을 목표로 니켈과 리튬을 최우선 소재로 선정해 원소재 확보 및 가공, 중간재 제조에 전문성을 보유한 다수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고려아연과의 사업 제휴도 미 IRA 규정 등 국가별 법규 고려 시 수급 리스크가 있고 원가 비중도 높은 니켈의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이뤄졌다.
고려아연은 아연·은 등 비철금속 제련으로 쌓은 기술력을 활용해 지난 2017년 배터리용 황산니켈 생산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최근 배터리용 전구체 생산 자회사 설립 및 연내 울산 온산공단 내 니켈 제련소 설립 추진 등 2차전지 영역 중 니켈 분야로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생산되는 니켈은 미 IRA의 보조금 지급 규정을 충족하게 된다. 니켈 공급은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2031년에는 현대차그룹의 미 IRA 대응에 필요한 물량 중 약 50%에 해당하는 니켈을 고려아연으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또한 유럽연합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 Act, CRMA) 등 권역별 규제와 ESG 요건 등 글로벌 친환경차 생산에 요구되는 다양한 기준을 충족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안정적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고려아연과의 니켈 협력을 비롯해 리튬 등 나머지 전기차 배터리 핵심전략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타 글로벌 원소재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용 니켈의 밸류체인 전 영역에 대한 협업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해외 법인인 HMG Global이 고려아연 지분 5%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MG Global은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그룹 신사업 및 미래 전략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한 미국 현지 법인이다. 주당 가격은 50만4333원으로 총거래금액은 약 5272억원 규모이며, 인수한 주식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향후 1년간 양도가 제한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고려아연의 기타 비상무이사 1인을 추천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해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협업의 실행력도 제고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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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안양동 36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30일 안양동 36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욱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9월) 11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홍보지침 준수 서약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명화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명학초, 관모초, 곡란초, 곡란중, 성문중, 안양상업고, 성결대, 안양시립만안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메트로병원, 메트로노인요양병원 등이 인접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안양로 45(안양동) 일원 4147㎡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안양동 36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전체 토지등소유자는 73명으로 2022년 12월 23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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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을 통해 지방공기업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도시기금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8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주택도시기금은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지원을 위한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금리 인상 등을 고려할 때, 서민층에 대한 주택자금 지원을 통한 내 집 마련 및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별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다수 시와 도에서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재원조달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현행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주택도시기금의 출자ㆍ출연 또는 융자 등 재정지원에 관해 법령의 명시적인 근거가 없다"라며 "그러나 주택도시기금 설치 이후 매년 조성 및 운영 실적을 보면 중앙정부 주도의 운영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반영한 재원으로 재편성이 요구된다"라고 짚었다.
이에 김두관 의원은 "지방의 재정 및 분권 혁신 차원에서 연기금의 포괄적인 활용과 더불어 공공목적 투자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이에 따라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을 통해 지방공기업에게 주택도시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30 · 뉴스공유일 : 2023-08-3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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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볼트의 산업용 전기차 제품
전기차 시대의 도래와 전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산업 차량도 전기차량 중심으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대표 차유석)는 산업용 전기차량에 대한 시장 선호에 맞춰 산업용 전기차량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전기차량은 특히나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물류 및 건설 분야에서 사용하는 전동트럭, 전동지게차, 전동굴삭기와 같은 장비에서 선호 추세가 뚜렷하다.
전동 산업 장비는 연료비를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운영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아 소음이 적고, 매연 배출량도 줄일 수 있어 작업장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유석 썬볼트 대표는 “좁은 공간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산업장비보다는 소음이 적고 매연이 적은 전동장비가 작업 환경의 질적 개선에 특히 도움이 된다”며 “중소형 사업장에서도 작업 환경 개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장비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에 공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는 2008년 법인을 설립해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국산화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산업용, 레저용, 특수목적용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량을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뿐만 아니라 10여개국 수출까지 이뤄냈다.
현재도 골프장과 레저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전동카트는 물론 전기버스, ATV, 특수목적 차량, 전동 산업 물류장비 등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제품을 자체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30 · 뉴스공유일 : 2023-09-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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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최근 삼성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로 돌아갔다.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때 전경련이 정경유착의 중심에 있다는 발표와 함께 탈퇴한 지 약 6년이 지났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증권의 복귀 거부`를 통해 상황이 그리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증권 측이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어 전경련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이달 22일 전경련 임시총회를 앞두고 ▲삼성증권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5개 계열사가 이사회를 할 때만 해도 전경련에 가려는 `요식 행위`라는 시각이 많았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이 예상 밖으로 발을 뺀 것은 전경련이 정경유착을 막을 장치를 충분히 갖추지 않아서란 후문이다. 삼성 측은 원하지 않았지만 `국정농단`, `정경유착` 키워드에 대해 또 한 번 주목받게 된 것이란 설명도 나온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전경련 복귀와 삼성 미래전략실 부활 `시그널`?
그런데 이번 전경련 복귀 시점과 맞물려 삼성 컨트롤타워의 복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삼성 내부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진행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의 이찬위 위원장의 인터뷰 내용 때문이다.
현재 삼성전자ㆍ삼성생명ㆍ삼성물산 3개 사는 각각 사업 지원, 금융 경쟁력 제고, 설계ㆍ조달ㆍ시공 경쟁력 강화라는 3개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임시 운영 체제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여기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으로 출범하는 전경련에 복귀하는 삼성 준감위 2기로부터 지배구조 개편의 하나로 언급된 것이다.
이전 정부의 2016년 국정농단 사건에 휘말리면서 삼성은 미래전략실이 총수의 권한 강화를 위한 도구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곧바로 해당 부서를 전격 해체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 준감위 등은 통제를 받지 않는 대외 활동이 없다고 선언했다. 이찬희 삼성 위원장은 "준감위 통제를 받지 않는 삼성 그룹의 대외 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그는 정경유착의 고리 우려에 대해서 "의심받을 일은 만들지 않는 게 제일 좋다"고 덧붙여 원천적으로 원인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그의 철학을 덧붙였다.
하지만 한 재건축 전문가는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최근 보여준 도시정비사업 수주 대비 향응 접대는 삼성물산이 수주 영업 활동에 앞서 준감위 동의를 받은 대외 활동인지 묻고 싶다"면서 "삼성이 전경련 복귀, 미래전략실 부활 변화 기조와 함께 현재 삼성물산의 건설 부문도 금품ㆍ향응 접대하는 것이고 준법 수주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고 분석했다.
또 일부 업계 전문가들도 준감위가 삼성물산의 건설업계 금품ㆍ향응 수수를 통한 수주를 방조하는지 우려된다고 입을 모았다.
압구정3구역ㆍ과천주공10단지 금품ㆍ향응 제공 의혹 ↑
각 구역의 `빅마우스` 회유설 나와
실제로 도시정비업계 큰형으로 불리는 삼성물산은 침묵했던 공백기를 깨고 올해 도시정비사업 확보를 위한 공격적 행보를 보였다. 유관 업계에서 언급되는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재건축), 용산구 한남4구역(재개발), 동작구 노량진1구역(재개발),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삼성물산의 도시정비사업 분야 복귀가 관계자들에게 이슈화된 가운데 압구정3구역과 과천주공10단지 등의 대형 사업지에선 비난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압구정3구역의 경우 설계자 선정ㆍ대안설계를 두고 서울시가 직접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와 누리집 등에 검색해보면 시에서 해당 단지의 설계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부각하는 주장들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압구정 일대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던 압구정3구역은 설계자 선정 과정 중 지침 위반으로 시와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이달 29일 기준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전날 대의원회를 열고 설계자 컨소시엄의 선정 취소를 발표했다. 재공모 이후 빠른 시간 내에 총회를 통해 해당 안건을 처리할 전망이다.
이렇듯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과 서울시 문제로 갈등이 빚어지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일부 빅마우스(여론주도자)라 불리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식사 등 접대를 이어가면서 한쪽에선 조합원들의 반발ㆍ지적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 한 조합원은 "압구정3구역 상황이 지금 이런 판국에 시가 제기한 설계 문제도 해결을 못 하고 조합과 조합원들이 속앓이하고 있는데 일부 빅마라 불리는 사람들은 삼성물산에게 밥이나 얻어먹고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크게 비난하는 견해를 전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유력 언론에서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압구정 일대 조합의 대의원 등 힘 있는 인원들만 식사 제공 및 제의 등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며 "시에서 조합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3주째 진행 중인 압구정3구역에서 삼성그룹과 관계된 주민들이 중심이 돼 `주민참여감시단`을 조직하고 조합의 업무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그는 "다만 일부 주민들의 내부에서는 `삼성물산, 압구정 재건축에 지나친 개입은 수주 확신?`이라는 불만과 의혹이 나오는 게 사실이란 후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구현대1~7차를 필두로 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등으로 구성돼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6개)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에 공동주택 3934가구 및 상가 218호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개발 이후 용적률 322.6%를 적용한 지상 50층 아파트 5800여 가구로 증가한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도 상황은 비슷하다. 삼성물산 측이 무혈입성을 노리고 있는 것 같다는 과천주공10단지 역시 일부 빅마ㆍ조합 임원들만 대상으로 식사 접대를 이어가는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합원들의 날이 선 제보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DL이앤씨가 빠지고 시공자들의 발길이 뜸하다 보니 이미 과천주공10단지는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 확정된 것으로 소문이 나고 있다"라며 "일부 조합원들만 타깃 잡아 식사 접대를 하는 정황들과 사진들이 나오는데 다수의 조합원이 공정한 경쟁입찰을 원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서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일반 조합원이라서 연락도 한번 없느냐`는 불만이 많다. 절대다수 조합원이 경쟁을 원하고 있는 만큼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 귀띔했다.
실제로 과천주공10단지에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의 수주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흐르고 있어 과천주공10단지 수주전 양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39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재개발 구역 시공권 결정 러시
수주 위한 특별한 전략 `삼계탕`?
압구정3구역ㆍ과천주공10단지에서 식사 접대 등 삼성물산을 지적하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올 하반기 재개발 대어인 부산촉진2-1구역ㆍ한남4구역ㆍ노량진1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어떤 홍보전략을 짜고 나올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부산촉진2-1구역에 대해 관계자들은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고, 노량진1구역의 경우 ▲GS건설 ▲삼성물산 2파전, 한남4구역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의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하는 부산촉진2-1구역은 부산 부산진구 범전로33번길 62-7(범전동)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02가구ㆍ오피스텔 99실 및 판매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일부 조합원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호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동작구 노량진로10가길 30-9(노량진동) 일원 13만2187㎡에 건폐율 24.66%, 용적률 265.6%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3층 공동주택 28개동 29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노량진1구역 재개발은 지하철 1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이곳은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ㆍ고 등이 모두 도보로 10분권 내에 위치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여의도나 한강시민공원과 근거리에 있고 단지 주변에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이태원역 인근 한남4구역 재개발은 용산구 장문로15가길 7-16(보광동) 일원 16만1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클린한 수주`를 외치던 삼성물산이 도시정비사업에서 금품ㆍ향응 이슈 등 식사 제공 대열에 합류하면서 삼계탕 대접 및 기타 등등 모자이크가 필요한 거침없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앞으로 수주할 사업지들에 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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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금성유성빌라(가로주택정비)가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8일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진ㆍ이하 조합)은 친환경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의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가격 투찰 후 조합 사무실에 입찰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누리장터 입찰참가자격등록규정(조달청 고시)에 따라 제출 마감일 전일까지 입찰참가자격 등록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산초, 후정초, 부일중, 삼산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삼산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영성로 10-5(삼산동) 일대 40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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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한오아파트(이하 부천고강한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관련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부천고강한오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를 접수하고 관련 서류는 밀봉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현금으로 조합 통장에 입찰 전일(오는 9월 25일)에 예치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서해선 원종역이 버스 7분,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수주초, 오정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고강로72번길 7(고강동) 일대 2393.9㎡를 대상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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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이하 문래진주) 재건축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이 통과해 이주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이달 24일 문래진주 재건축 조합(조합장 조중현)에 대해 관리처분인가를 내고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로9길 31(문래동5가) 일원 1만1188.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6.02%, 용적률 299.98%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1층 공동주택 6개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44명으로 파악됐다. 시공자는 포스코이앤씨이다.
문래진주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영문초등학교, 문래초등학교, 선유중학교, 신도림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디큐브시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곳은 2017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9월 이주를 예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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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5일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조합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그달 2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를 개최했지만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중앙초, 학성중, 북원여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등이 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 병원, 은행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이 사업은 원주시 원일로 197(학성동) 외 67필지 일대 8634.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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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인정아파트(이하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이달 30일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의 사업대행자 무궁화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같은 달 27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제안서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2022년 시공능력평가순위 150위 이내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시공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도시정비업계에서 계약해지 이력이 2건 이상인 대상자는 입찰 참여 불가 ▲최근 2년간(2022년~2023년) 건설현장에서 사망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에 따라 중대재해가 발생한 대상업체는 입찰 참여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현대상가, 극동13동종합상가, 봉천동우체국, 까치산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신남성초등학교, 봉현초등학교, 사당중학교, 상도중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2길 72(사당동) 일원 29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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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동 598-1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방화동 598-1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개최 7일 전(이달 28일 오후 2시) 참가서류를 제출한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공항시장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방화초, 송화초, 송정초, 방화중, 공항중, 마곡중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초원로 66(방화동) 일대 744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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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시는 양천구 목동6단지(재건축)를 지상 최고 50층 내외까지 허용하는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목동 일대 14개 단지 중 첫 재건축 추진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목동6단지는 양천구 (목동) 일대 10만2424㎡를 대상으로 용적률이 300%까지 높아지면서 지상 50층 최대 2300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1980년대 지어진 이곳은 현재 136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목동6단지는 이대목동병원, 양정중ㆍ고, 경인초에 인접해 있다. 목동종합운동장과는 국회대로를 사이에 두고 있고, 안양천변에 가까이 있다. 이에 시는 입지 특성을 반영한 재건축안을 마련했다.
시의 계획 원칙은 ▲목동택지지구의 관문경관 형성 ▲미래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공시설 및 보행ㆍ녹지 네트워크 구조 재편 ▲주민의 다양한 삶을 담는 특색있는 가로환경 조성이다.
시는 목동6단지를 목동의 상징 경관을 가진 단지로 재건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양천을 따라서 다양한 높이의 주동을 배치하고, 국회대로변으로는 디자인 특화동을 짓는다. 디자인 특화동은 시의 방침에 따라 높이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받는다. 국회대로 방향으로 갈수록 점차 상승하는 스카이라인을 구축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공공시설 및 보행ㆍ녹지 네트워크(연결망) 구조를 재편해 단지 주위 보행 여건을 개선한다. 안양천과 종합운동장, 학교ㆍ병원 등 주변 도시기능과의 연결성을 높이는 작업이다. 현재 목동은 선형으로 조성된 상업지구 주위로 차량이 한 방향으로 순환하게 계획돼 있다. 상대적으로 보행 연결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 5ㆍ6단지와 얀양천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보행교를 마련하고 목동종합운동장 방면과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다른 목동 재건축 단지도 전반적인 보행여건을 보완할 예정이다.
주민의 삶을 담는 가로환경도 조성한다. 상업지구에 인접한 목동동로변은 디자인 특화구간으로 지정된 상업가로로 조성된다. 안양천과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는 입체보행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보행로 1층에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데크층에는 주거동을 배치해 주민 동선과 일반 보행자 동선을 분리한다. 5단지~6단지 사이 목동동로18길에는 연도형 상가와 주거동이 배치된다.
앞으로 시는 목동7ㆍ8ㆍ10ㆍ12ㆍ13ㆍ14단지도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자인 도시 목동`을 주제로 서울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다.
서울시 관계자는 "목동6단지는 목동지구 전체 재건축의 선도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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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럭키무지개(이하 부산럭키무지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25일 부산럭키무지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관리사무소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버스 12분, 도보 17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부암초, 연지초, 성지초, 부산진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부암지구대, 부암119안전센터, 부산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치안 및 안전이 우수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 279(부암동) 일대 959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720가구ㆍ업무시설 259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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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107-3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8일 천호동 107-3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동성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5일 오전 9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4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안내서의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마감일 4일 전(오는 9월 22일 오후 5시)까지 현금으로 조합 계좌에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희망어린이공원, 당말공원, 천호삼거리공원, 혜림어린이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천일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천동초등학교, 천일초등학교, 천호중학교, 천일중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33길 19(천호동) 일원 756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8.7%, 건폐율 22.7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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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7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나섰다.
지난 24일 마포구는 공덕7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9월) 25일까지 마포구 주택상생과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마포구 만리재옛6길 11-1(공덕동) 일대 2만9972㎡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29.93%를 적용한 25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688가구(재개발임대 87가구ㆍ소형임대 24가구ㆍ일반분양 5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6.9㎡ 100가구(임대 39가구 포함) ▲46.9㎡ 76가구(임대 25가구 포함) ▲59.95㎡ 199가구(임대 15가구ㆍ소형임대 8가구 포함) ▲74.95㎡ 132가구(임대 4가구ㆍ소형임대 6가구 포함) ▲84.97㎡ 183가구(임대 4가구ㆍ소형임대 10가구 포함)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과 6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애고개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청파초, 공덕초, 소외초, 배문중, 환일중, 선린린중, 선린인터넷고, 숙명여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백범김구기념관 ,효창공원 등이 인접해 기념관 관람 및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관계도서는 마포구 주택상생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본 공람 내용에 대해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 기간 안에 서면(전자문서 포함)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9 · 뉴스공유일 : 2023-08-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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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북 포항시 한미장관맨션(이하 한미장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29일 한미장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흥섭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장설명회에 삼도종합건설만 참석하며 유찰됐다"라며 "참석한 건설사 의견과 조합 내부 회의 결과를 종합한 후 빠른 시일 내로 수의계약 전환 또는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홍해초, 홍해중, 포항홍해공업고, 경북교육청 영일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농협, 새마을금고, 흥해우체국,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영일민속박물관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포항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1574번길 5(마산리) 일대 1만31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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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수원시 연무동 21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8일 연무동 2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훈ㆍ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에 전자입찰 후 원본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 등 입찰 규정 포함)를 수령한 업체 ▲도시정비사업 계약 해지 이력이 2건 이상이 아닌 업체 ▲최근 2년간(2021년ㆍ2022년) 건설현장에서 사망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재해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창용초, 영화초, 창용중, 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고 더불어 주변에 광교산산림욕장, 광교공원, 평화의쉼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창훈로66번길 11-3(연무동) 일원 2283㎡를 대상으로 용적률 904.81%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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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봉천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승호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설계 용역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사업시행인가 등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도로ㆍ우수박스 이설 등) 설계 및 인허가 관련 분야 일체로 알려졌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며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관악구 청림5가길 24(봉천동) 일대 7만420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5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현초등학교, 봉원중학교, 구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이마트, 강남고려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무난하다.
한편, 봉천14구역은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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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올해 하반기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을 빠르게 추진하면서 알짜배기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추진 소식이 연이어 들리는 가운데 신통기획으로 인한 문제점 또한 제기되며 관심이 집중된다. 조합원들은 단지 고급화를 위해 ▲DL이앤씨 `ACRO(아크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THE H(디에이치)` 등 하이엔드 브랜드와 ▲롯데건설 `LEEL(르엘)` ▲대우건설 `SUMMIT(써밋)` ▲포스코이앤씨 `HAUTERRE(오티에르)` 등 도입에 관심을 두고 있어 건설사들이 민심 잡기에 나섰다고 전해진다.
`신통기획` 추진 구역 확대, 시공자 선정 구상도 구체화
지난 7월 1일부터 신통기획 관련 소식이 이어짐에 따라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를 시작으로 ▲성수전략정비구역 ▲압구정 일대 노후 단지 ▲목동 신시가지 등 다수의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압구정은 지상 70층, 성수는 지상 80층의 초고층 건립을 검토하는 등 마천루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통기획은 기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민간이 추진할 때와 비교해 공공단체가 정비계획 수립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로 초기 단계부터 공공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만큼 사업 속도가 빨라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4월 강남구 압구정2~5구역에 대한 신통기획(안) 공개에 이어 6월 말에는 10년 이상 멈춰있던 성동구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 1~4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는데 층수 규제 폐지와 더불어 한강 인접 조건을 활용한 수변 특화 방안이 포함됐다.
이달 2일에는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 신통기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총 14개 단지가 있는 신시가지 일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했다.
가장 빨리 신통기획에 참여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는 올해 중순부터 시공자 선정을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총 16개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여의도에서는 이달 초 여의도한양을 시작으로 시공자 선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일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등 10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1월에 공개된 신통기획(안)에 따르면 여의도한양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용적률 최고 300%)에서 일반상업지역(최고 600%)으로 상향한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9(여의도동) 일대 3만487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56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956가구(오피스텔ㆍ오피스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어 여의도공작 또한 지난 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고 ▲현대건설 ▲삼성물산 ▲효성 ▲대우건설 ▲화성산업 ▲호반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산업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DL이앤씨 등 총 12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리에 끝난 바 있다.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여의도동) 1만692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 규묘의 공동주택 57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여의도 두 단지 모두 각각 다음 달(9월) 20일, 21일에 입찰을 마감한다. 이밖에도 영등포구 63로 45(여의도동) 일원 신축 연면적 56만4132.64㎡에 공동주택 2466가구를 예상하는 여의도시범(지상 65층),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여의도동) 일대 4만3042㎡를 대상으로 한 여의도광장28(지상 56층ㆍ1020가구)도 내년 상반기께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특이점으로는 여의도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16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신탁 방식으로, 6곳이 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탁 방식은 ▲한양(KB부동산신탁) ▲공작(KB부동산신탁) ▲광장28(KB부동산신탁) ▲시범(한국자산신탁) ▲삼익(한국자산신탁) ▲수정(한국자산신탁) ▲은하(하나자산신탁) 등 총 7곳으로 파악됐다.
조합 방식의 경우 ▲목화 ▲대교 ▲광장1ㆍ2동 ▲삼부 ▲미성 ▲진주 등 6개 단지, 아직 추진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단지는 ▲장미 ▲화랑 ▲초원 등 3곳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여의도 일대 재건축 단지는 모두 초고층 아파트로 건설되는 만큼 대형 건설사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초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압구정ㆍ성수ㆍ목동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마련 `돌입`
관련 단지 거래ㆍ가격 ↑
여의도에 이어 다른 지역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여정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가 최근 높이 제한(지상 50층)을 없앤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9053가구)은 지상 최고 80층 규모까지 건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3지구는 곧 열리는 조합 창립총회에서 80층 계획(안)과 함께 시공자 선정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 시공자 선정 절차에 관심이 쏠리는 압구정은 지상 최고 70층 규모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며 설계비만 수백억 원에 달하는 `디자인 고급화` 경쟁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중후반에 지어진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는 지난 2일 6단지 신통기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지상 50층 규모의 공동주택 2300여 가구 기획(안)을 제시했다. 이밖에 7ㆍ8ㆍ10ㆍ12ㆍ13ㆍ14단지는 주민이 제시한 기획(안)을 서울시가 자문하는 `자문 방식`으로 신통기획을 진행 중이다.
압구정ㆍ성수ㆍ목동ㆍ잠실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투자 수요 진입이 어려움에도 개발 기대가 커지자 실거래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양천구에서는 거래된 30년 이상 된 아파트는 1~7월 866건으로 2022년 7월부터 12월(138건)의 약 6배에 달했다.
압구정의 현대8차 전용면적 163㎡를 보면 이달 9일 54억 원에 거래돼 지난 6월 최고가인 52억 원을 뛰어넘었다. 한동안 거래가 없었던 여의도와 목동까지 거래량 회복을 통해 1~2년 전 최고가에 근접하는 단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목동7단지 전용면적 74.12㎡는 지난달(7월) 20억 원, 2단지 152.64㎡가 29억5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여의도한양 전용면적 193.03㎡는 최근 29억8000만 원을 기록해 지난 1월(28억 원) 매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설계 공모 지침 위반 논란?… 조합 내ㆍ외부 갈등 변수
이처럼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까지 걸리는 기간(통상 5년 소요)이 2년으로 단축된 점이 최대 장점으로 적용되지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조합 내 의견 충돌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갈등 등의 변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일부 단지와 서울시 간에 `설계 공모 지침 위반` 논란이 불거지면서 조합 내ㆍ외부 갈등이 사업 진행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개별 단지나 시공자가 계획한 미래 구상의 실현 가능성과 리스크 등을 따져가면서 투자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 압구정 일대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던 압구정3구역은 설계자 선정 과정 중 지침 위반으로 시와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이달 29일 기준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전날 대의원회를 열고 설계자 컨소시엄의 선정 취소를 발표했다. 재공모 이후 빠른 시간 내에 총회를 통해 해당 안건을 처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소식통 등은 최악의 경우 압구정3구역이 신통기획을 철회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목동1ㆍ2ㆍ3단지의 경우 `조건 없는 종상향`을 주장하면서 시와 갈등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천구는 지난 7일 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대신 공원 조성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아직 주민 모두가 동의하지 않았고 시가 수용할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처럼 신통기획 진행 과정에서 갈등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오면서 사업 주체 및 시공자들의 고민도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익을 우선시하는 조합보다 공공성을 강조하는 지자체의 의지가 더 반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업 진행 과정에서 조합원과의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언제나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9 · 뉴스공유일 : 2023-08-29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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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남 천안시 문화3ㆍ성황구역(이하 천안문화3ㆍ성황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8일 천안문화3ㆍ성황구역 재개발의 사업시행자 교보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다음 달(9월)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65(서초동) 교보타워 7층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13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건물 8층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2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120일 이상)으로 제출 ▲현설 참석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입찰마감 전날까지 입찰참가자격을 등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천안초, 천안북중, 천안중, 복자여자중, 복자여고, 천안공업고, 천안제일고, 천안중앙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천안역전시장이 근접해 편리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자유시장2길 8(문화동) 일원 4만6884㎡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05가구ㆍ오피스텔 36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9 · 뉴스공유일 : 2023-08-2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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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섬유 후가공 업체들이 잇따라 사업을 포기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일감 확보가 여의치 못한 상태에서 날이갈수록 적자가 늘어나고 있어 기업 경영주들이 더 이상 사업을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최근 대구염색공단에 소재한 후가공업체인 D사와 성서공단에 소재한 본딩 업체인 D사 등이 사업을 포기해 공장을 매각했거나 기계설비 일체를 매각했다.
서대구공단에 소재한 가공업체인 L사와 D사도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양사는 일감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태에서 적자가 계속 누적돼 조만간 공장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몇몇 업체가 가공 사업 철수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 가을 시즌 경기가 회복 되지 않을 경우 더 많은 기업들이 사업 중단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후가공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후가공 산업이 붕괴되면 직물, 패션 등 연관 산업들도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범업계 차원에서 후가공 기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특단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29 · 뉴스공유일 : 2023-09-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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