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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3구역(명장조양맨션)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나섰다.
지난 2일 동래구는 명장3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9조의 개정 및 시행으로 정비계획에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ㆍ산출근거를 포함해 같은 법 제15제1항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 기간은 이달 2일부터 다음 달(9월) 4일(공고일로부터 30일 이상)까지 이어지며 장소는 동래구 2층 건축과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반송로273번길 2(명장동) 1만6775.8㎡를 대상으로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333% 이하 적용 및 최고 높이 90m 이하 공동주택 약 480여 가구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적률은 `부산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기준용적률 260%(준주거지역 360%)에 지역설계업계 참여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인센티브` 5%가 반영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5분 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욱시설로는 명장초, 안락초, 동신중, 학산여자중, 학산여자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망월산 동래사적공원, 동래읍성지북문광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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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소하동2구역(가로주택정비)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광명시는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기아로5번길 12(소하2동) 일원 78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3가구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9가구 ▲59A㎡ 38가구 ▲59B㎡ 76가구 ▲76A㎡ 52가구 ▲76B㎡ 24가구 ▲76C㎡ 2가구 ▲82㎡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약 1.8㎞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서면초등학교, 안서중학교, 충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이케아, 롯데아울렛, 희망병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소하동2구역은 201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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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온 `장기전세주택` 공급 16주년을 맞아 장기전세주택 거주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이달 10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장기전세주택으로 바뀐 나의 일상, 가족의 풍경`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주거포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시프트`라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오세훈 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2007년 8월 발산2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 16년 동안 서울 시내에 총 3만3973가구를 공급했다.
시는 장기전세주택을 통해 기존에 저소득 가구만을 대상으로 했던 공공주택 공급 대상을 무주택 중산층으로 확대했으며, 주거 안정에 기여한다는 도입 목적에 따라 주거면적을 늘리고(전용면적 59~84㎡ 타입, 89.6%) 장기간 거주를 보장하고 있다.
시의 조사에 따르면 장기전세주택 거주가구가 자녀를 동반해 살고 있는 비율이 70.6%에 달하고, 평균 세대원 수 3.56명으로 전체 임대주택 대비 1.24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전세주택에서 퇴거한 이후 자가를 마련하는 비율이 70%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실제 장기전세주택 거주자의 솔직한 경험담과 높은 주거 만족도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수기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9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월 시상식과 함께 수상자 현장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100만 원을 포함해 수상자 16명에게 시상금 총 490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 등 16명 외에도 참가상을 수상한 50명에게는 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서울 시내 장기전세주택 살고 있거나 살았던 경험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기전세주택 거주를 통한 자산 형성 또는 주거생활의 변화 경험 등이 담기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16년 동안 시민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장기전세주택이 무주택 시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차츰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품질 공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서울시민의 주거 및 주택시장 안정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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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소가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한 ‘LK-99’ 금속체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미국 연구소(CMTC) 발표로 인해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 주식 대부분이 9일 급락 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서남은 18.80% 급락한 717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덕성(-7.14%), 서원(-3.91%), 모비스(-1.41%)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LS전선아시아(18.51%)와 신성델타테크(14.66%)는 두자릿수 급등세를 보여 반등에 성공했다. 고려제강도 16.28% 급등했다.
대창(1.44%)과 국일신동(1.52%), 원익피앤이(1.67%)도 소폭 강세를 보였다.
이들 기업 주식은 초전도체 테마주로 불리며 7일까지 급등 했으나 8일 CMTC 발표로 급락했었다.
미국 메릴랜드대 응집물질이론센터(CMTC)는 8일 "‘LK-99’는 초전도가 아니라 자기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금속 물체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한편 초전도체 테마주로 불린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금속 관련 업종이지만 LS전선아시아는 전선(케이블)이 주력이고 신성델타테크는 방열판과 배터리 팩 케이스 등 사출품목이 주력으로 초전도체와는 아무 연관이 없는 기업들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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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5079만여 필지의 토지정보를 도민과 공공기관 등에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법정 상속권이 있는 사람이 조상의 토지 위치와 지번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 소유현황을 전산 조회해 찾아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다. 본인의 땅 지번을 모를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한 7만1000여 건에 대해 2만 명이 소유하고 있는 8만여 필지(약 66㎢)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또 공공기관이 수사, 임금채권 보장, 병역 감면, 과태료 체납자 압류 등을 위해 신청한 5000여 건에 대해서도 28만 명이 소유하고 있는 5071만여 필지(약 2만9000㎢)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안성시에서는 본인 토지의 위치만 대략 알고 있어 토지대장의 발급이 곤란한 고령자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신속하게 지번을 확인해 토지대장을 발급받기도 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 위치와 관계없이 전국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청 지적 관련 부서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을, 사망자의 상속인이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도민의 재산권 관리에 힘쓰고, 공공기관에 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행정의 공정성 향상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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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광주광역시는 최근 사업 승인된 중앙공원1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 신축에 따른 주변 도로ㆍ교통 문제를 재점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상무센트럴자이(쌍촌GS자이)`, `위파크마륵공원` 등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교통 불편이 가중된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강기정 시장이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완료됐다고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대책을 모색해볼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중앙공원1지구 주택건설사업이 이미 승인됐지만, 시와 민간사업자 측은 아파트 인근 주변 교통 개선 대책을 재점검하기로 합의했다.
아파트 준공 후 입주 때 발생할 수 있는 신축 아파트 출입구 일대 도로 확장 여부, 신호등 설치에 따른 교통체계 등을 검토해 최선의 교통 대책이 수립됐는지 재검토하고,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를 통해 교통문제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는 의미다.
민간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 결과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광주시와 공공성 강화 방안을 적극 협의해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달 4일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근린공원 1지구 3단지 2772가구 주택건설사업을 승인한 바 있다. 중앙근린공원 1지구는 3단지로 구성된다. 화정동 우미아파트 일원에 1단지 929가구, 금호동 일원에 2-1단지 915가구, 2-2단지 928가구로 총 2772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7년 1월 10일까지다.
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원을 보존하고(90%), 일부 공원부지를 개발해(10%) 공동주택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사업완료 후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수익금보다 초과된 이익은 환수하도록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검증위원단을 통한 사업비 타당성 검증을 시행해 무분별한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도록 해 선진 행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경관호수공원인 중앙공원을 비롯해 9개의 명품 도심공원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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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방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특별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법률 및 시행규칙과 함께 이달 26일부터 시행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현재 대구 동구에 위치한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이 통합 이전하는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올해 4월 25일 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종전부지 개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특별법이 제정된 바 있다.
정부는 특별법 제정 이후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해 하위 법령(안)을 마련했고, 지역주민과 유관 기관 및 지자체 등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위한 입법예고(지난 5월 24일~7월 27일) 과정을 거쳐 약 4개월 만에 하위 법령 제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국방부, 국토교통부, 대구시, 경상북도 등 유관 기관은 이번 하위 법령 제정을 계기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원팀으로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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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원주시 원동나래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9일 원동나래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기남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조합원분양 신청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원주시 나래1길 5(원동) 외 319 필지 일대 4만92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998가구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6가구 ▲59㎡ 165가구 ▲69㎡ 55가구 ▲84A㎡ 184가구 ▲84B㎡ 84가구 ▲84C㎡ 82가구 ▲84D㎡ 72가구 ▲100㎡ 130가구 ▲101㎡ 115가구 ▲114㎡ 65가구 등이다.
이곳은 일산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원주여자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남산공원, 원주자유시장, 민속풍물시장, 남부시장, 알티비아울렛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원동나래구역은 2007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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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도봉구에서 4번째 재건축 추진 단지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창동주공18단지로 이달 사업 진행을 확정했다.
도봉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7일 창동주공18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1988년 준공된 창동주공18단지는 노해로70길 119(창동) 일대를 대상으로 현재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13개동 910가구 규모의 단지다. 아파트 시설 등이 노후하고 주거환경이 악화돼 올해 4월 안전진단을 시행, 7월 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하고 `조건부 재건축(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구는 이달 7일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분야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재건축을 확정했다.
창동주공18단지 재건축 확정에는 올해 1월 5일 국토교통부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ㆍ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가 의무사항에서 해제되면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아도 지자체가 판단해 적정성 검토 필요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곳은 도보권에 지하철 1ㆍ4호선 창동역과 1호선 녹천역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원활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교육시설로는 월천ㆍ창일초등학교, 노곡ㆍ창일중학교, 상계ㆍ서울외국어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플랫폼창동61, 도봉경찰서, 월천근린공원, 초안산 근린ㆍ생태ㆍ체육공원, 초안산 캠핑장, 중랑천 등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오언석 청장은 "안전진단 기준 완화 이후 도봉구에서 4번째 단지가 재건축을 확정하는 등 도봉구 노후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과 지속 소통하며 주민 지원안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채운 인근 창동주공19단지도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이다. 노해로70길 19(창동)를 대상으로 한 이곳은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12개동 17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지난 5월 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용역 결과에 따라 재건축 여부가 판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사업과 관련해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도봉구 제1선거구)은 이달 3일 단지의 신속한 재건축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단지와 창동역 주변 개발사업에 대해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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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3가 137 일원(오양대교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해 순항 중이다.
지난 2일 영도구는 봉래동3가 13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8항 규정에 따라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 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며 장소는 영도구 건축과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교초, 영도초, 대평초 남도여자중, 영선중, 부산남중, 부산영상예술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봉래1동주민센터 ,봉래2동주민센터, 영도경찰서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대교로6번길 33(봉래동) 일대 3649.64㎡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81가구로 구성됐다. 203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2026년 5월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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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달 8일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9월 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원주시 원일로 197(학성동) 외 67필지 일대 8634.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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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덕수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일 강서구는 덕수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철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서구 공항대로81길 12(염창동) 일대 176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9.65%, 용적률 392.5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연면적 및 건축면적 변경 ▲지하층 층고 조절로 인한 굴착심도 변경 ▲단위세대 레이아웃 변경 및 지하층 평면 변경 ▲공사비 증액에 따른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9호선 급행열차 정거장인 염창역이 도보로 약 300m 거리에 있어 좋은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안양천과 한강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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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화곡동 대근연립(이하 화곡대근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8일 화곡대근연립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철훈)은 오후 3시 대근연립 가동 112호에서 시공자 선정을 향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향후 일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우장선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우장초, 화곡초, 내발산초, 등서초, 한국폴리텍대학, 강서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우장산, 우장산공원, 수명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화곡로43가길 30-10(화곡동) 일원 3135㎡를 대상으로 건폐율 44.27%, 용적율 149.96%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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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최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한양아파트(이하 당산한양)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으로 재건축을 확정했다. 이곳은 앞으로 재건축 찬반ㆍ재건축 진행 방식(신탁ㆍ조합)을 두고 주민 의견을 살필 예정이다. 지난해 재건축 찬성은 93%였던 상황이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이달 3일 당산한양 재건축 준비위원회(모임) 측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4.37점)을 알리는 공문을 전달했다.
이곳은 2021년 9월 예비안전진단인 현지조사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은 이후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강화로 정밀안전진단 통과까지 약 3년 정도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고질적인 누수 문제 ▲단지 내 싱크홀 발생 등 요인으로 정밀안전진단 단계에서 적정성 검토(D등급)를 거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6년 준공된 당산한양은 영등포구 국회대로38길 15(당산동3가) 일대 1만7794.8㎡를 대상으로 용적률 178% 지하 1층~지상 14층 공동주택 3개동 33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ㆍ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또 인근에 당산공원, 영등포구청, 영등포아트홀, 영등포경찰서, 롯데하이마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등포전통시장, 홈플러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학교시설은 영중초, 영동초, 당중초, 당산서초ㆍ중, 당산중 등이 있다.
유관 업계에선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양천구 목동9단지 ▲목동11단지 ▲강동구 고덕주공9단지 ▲광진구 광장극동 등이 제자리걸음을 보였었는데 올해 1월부터 규제가 완화돼 지자체의 적정성 검토 단계 생략과 구조안전성 비중 조정 등으로 인근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당산동 일대에서는 가장 사업이 빠른 곳으로 유원제일1차(재건축)가 꼽힌다. 영등포구 국회대로29길 13(당산동4가) 일대 1만7693.6㎡를 대상으로 한 이곳에 조합과 시공자 DL이앤씨는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5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주를 마친 뒤, 현재 건물해체계획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7년 등으로 파악됐다.
현재 410가구의 유원제일2차(재건축)는 영등포구 선유동2로 56(당산동5가) 일대 2만8654.1㎡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7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현재 건축심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올해 2월 설계자 선정을 마치고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시공자 선정 입찰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당산현대2차 소규모재건축은 영등포구 국회대로29길 5(당산동) 6108.7㎡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과 DL이앤씨는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4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이달 중 정밀안전진단 신청 구상을 밝힌 당산현대3차도 사업에 가속도를 얻은 상황이다.
재건축 전문가들은 앞서 당산동이 준공업지역으로 주거여건이 불리하다는 분석을 받았지만, 재건축 용적률 혜택과 다양한 개발 호재 등을 기반으로 선호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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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재선정에 나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화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옥경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음날인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대화10길 46(대화동) 일대 8만330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16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2가구 ▲39B㎡ 26가구 ▲45B㎡ 26가구 ▲51㎡ 46가구 ▲59A㎡ 169가구 ▲59B㎡ 210가구 ▲59C㎡ 26가구 ▲74A㎡ 537가구 ▲74B㎡ 29가구 ▲74C㎡ 76가구 ▲84A㎡ 281가구 ▲84B㎡ 127가구 ▲84P1㎡ 2가구 ▲84P2㎡ 1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3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화초등학교, 대화중학교, 충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대전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이외에도 오정근린공원과 유등천, 계족산 등이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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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번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을 승인받았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난달(7월) 31일 번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한다고 지난 4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북구 덕릉로52길 14(번동) 일대 4517.7㎡를 대상으로 건폐율 27.47% 및 용적률 299.52%를 적용해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0A㎡ 18가구(임대 12가구 포함) ▲59A㎡ 46가구(임대 6가구 포함) ▲59B㎡ 19가구(임대 3가구 포함) ▲59C㎡ 9가구(임대 3가구 포함) ▲84A1㎡ 20가구(임대 2가구 포함) ▲84A1-1㎡ 17가구(임대 2가구 포함) ▲84A1-2㎡ 17가구(임대 2가구 포함) 등이다.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69가구 등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수송초, 신화초, 신창초, 성신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패산, 오동근린공원, 강북구민운동장 등과 함께 우이천 등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번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19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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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살바도르 달리 재단(Fundació Gala-Salvador Dalí)’과 파트너십을 맺고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기억의 지속의 해체(The Disintegration of the Persistence of Memory)’를 포함한 12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였다.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Prado Museum),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Austrian Gallery Belvedere)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를 비롯해 사진·일러스트·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약 23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또한,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작품들을 선별해주는 큐레이션도 제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작품을 편리하게 즐길 수도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상숙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가정에서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더 프레임 사용자들의 다양한 예술적 취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술관, 작가들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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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계 유체염색기(일명 물없는 염색기) 도입 및 가동이 연내 실현될 전망이다.
다이텍연구원과 대구염색공단이 공동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고 있는 초임계 유체염색기 도입 및 설치 사업은 최근 대구경북패션칼라조합 부지를 활용해 설치키로 함으로써 본격화 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공장 신축과 함께 장비 설치를 마무리 하게 되면 본격 가동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임계 염색기는 네덜란드 DYECOO(다이쿠, 다이에쿠)사 제품으로 2019년 계약해 지난 6월 장비를 반입해 보관중이다.
DyeCoo 초임계 염색기는 물 대신 CO₂를 염색 매체로 사용한 기술이여서 친환경적이다.
염색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물없는 염색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면서 "초임계 유체염색기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염색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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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8일 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상목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낙민동 20-38 일대 891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353.4%를 적용한 공동주택 2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과 4호선 환승역인 충렬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안민초, 안진초,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등이 있다. 여기에 동래봉생병원, 부산항운병원, 동래구청, 수민어울공원 등도 주변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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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8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다. 나라장터를 통해 투찰 후 관련 서류 일체를 조합 사무실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금품ㆍ향응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를 표시 등의 부당 행위를 하지 않은 업체 ▲입찰신청서류가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작성하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용역 업무 범위로는 ▲재건축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에 관한 업무 ▲관련 도서 작성 및 정비계획 고시에 관련된 업무 ▲상기된 두 업무에 수반되는 정비계획 인허가ㆍ심의 등을 위한 대관업무 일체를 포함하며 발주자의 자문 및 관련 자료 제출ㆍ설명요청 등의 업무 등이다.
잠실주공5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2호선 잠실새내역,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신천초, 잠신초, 잠실초, 잠실중, 잠실고, 잠신고 등 학군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잠실한강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송파대로 567(잠실동) 일대 35만8077㎡를 대상으로 건폐율 24.62%, 용적룰 324.0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50층 규모의 공동주택 66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8 · 뉴스공유일 : 2023-08-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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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시흥시 목감2구역(재개발)에서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8일 목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성록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DL건설 등의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서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투찰하고 관련 서류는 밀봉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사업제안서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ㆍ시공자선정총회일로부터 7일 내 현금전환)을 납부한 업체 ▲입찰제안서 및 제반 서류 일체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목감공원, 꿈자람공원, 새미체육공원, 조남어린이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조남초등학교, 운흥초등학교, 목감초등학교, 조남중학교, 논곡중학교, 목감고등학교 등이 근방에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시흥시 동서로 1076(목감동) 일원 3만852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9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8 · 뉴스공유일 : 2023-08-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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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산수동 55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8일 산수동 55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차진도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중흥토건이 단독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중흥토건만 입찰해 유찰됐다"라며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 후 중흥토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26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산수초, 서석초, 동산초, 충장중, 살레시오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도보 18분 거리에 동리단길 카페거리가 위치해 이색적인 카페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동구 무등로 464(산수동) 일원 7823.7m²를 대상으로 용적률 264.0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9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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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덕소6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승희ㆍ이하 조합)은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KCC건설 ▲동문건설 ▲화성산업 ▲이수건설 ▲에이스건설 ▲광신종합건설 ▲대호건설 ▲남광건설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아쉽게 유찰의 고배를 마신 조합은 내부 회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로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후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116번길 18-8(덕소리) 일대 1만209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9.69%, 용적률 274.9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1가구 ▲39B㎡ 1가구 ▲49A㎡ 10가구 ▲49B㎡ 10가구 ▲59A㎡ 73가구 ▲59B㎡ 35가구 ▲74㎡ 36가구 ▲84A㎡ 23가구 ▲84B㎡ 2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와부초등학교, 덕소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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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역대급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회사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여부와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폭염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지난 7월 19일 방문한 현장에서 "근로자에게 물, 그늘, 휴식 등을 충분히 제공하고 고위험 작업에 대해 고령근로자 투입을 제한해달라"며 "위험한 상황이 포착됐을 경우 잠시 작업을 멈추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백정완 사장은 이달에도 취약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CEOㆍCSO 안전점검 외 안전보건 임원ㆍ팀장의 특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고위험작업 진행현장 70여 곳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관리 및 근로자 편의시설 운영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요 위험작업 안전보건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매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캠페인`은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으면 물, 그늘, 휴식 3가지를, 35도를 넘으면 물, 그늘, 휴식, 근무시간, 건강상태 확인 등 5가지 예방수칙을 줄여 표현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EO, CSO 등 회사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과 의지로 안전문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무더위에서도 고군분투하는 현장 근로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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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1동 주공아파트(이하 개포1동주공ㆍ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8일 개포1동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인연ㆍ이하 조합)은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업무를 담당할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강남구 개포로247(개포동) 재승빌딩 2층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4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련 입찰 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로써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 수도전기공업고, 한국외국인학교, 개포도서관, 개포평생학습센터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달터근린공원, 로이킴숲, 청룡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동 660-1 일대 39만9741.7㎡를 대상으로 건폐율 19.26%, 용적률 249.9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4개동 67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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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7월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전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율이 상승했으며, 수도권 입주율은 82%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지난 7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8.7%로 전월보다 5.1%p 상승했다.
서울(84.5%→89.5%), 인천ㆍ경기권(75.5%→78.3%) 모두 입주율이 오르면서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보다 3.5%p 오른 82%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6.2%p 오른 67.6%, 기타지역은 4.9%p 오른 64.6%를 각각 기록하며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올해 가장 높은 입주율을 보였다.
비수도권 중 강원권(50%→63.3%), 대전ㆍ충청권(61%→67.9%), 광주ㆍ전라권(57.5%→63.9%), 대구ㆍ부산ㆍ경상권(61.5%→ 65.4%)은 모두 입주율이 상승했으나, 제주권(72.2%→69.1%)만 3.1%p 하락했다.
특히 수도권 입주율은 지난 4월 75.7%, 5월 80.1%로 상승하다 6월 하락했으나 7월 바로 다시 상승했다. 이는 올해 1월 이래 최고치이며 5월보다 높은 수준이다. 비수도권 입주율도 6월 60.4%로 2018년 6월 이래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으나 7월 65.9%로 5.5%p 상승했다. 다만 비수도권 중 제주권만 전월 72.2%에서 69.1%로 감소했는데, 이는 상반기 제주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직전 반기 대비 약 50% 감소한 것이 이유로 보인다.
주산연 관계자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회복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면서 "하반기 금리 상승 우려, 매매거래량 감소 등에 따라 완전한 회복세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미입주 원인 중 기존 주택 매각 지연(49.1%→42.3%), 분양권 매도 지연(5.5%→3.8%) 모두 각각 6.8%p, 1.7%p 하락한 반면, 잔금대출 미확보는 전월 16.4%에서 25%로 8.6%p 상승했다.
정부의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한 부동산 금융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은행권 예금감소와 대출증가 등 자금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금리 상승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 76에서 84.6으로 8.6p 상승했다. 수도권은 90.4에서 94.5로, 광역시는 80.5에서 85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도지역은 67.3에서 80.6으로 대폭 오를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5월 100을 넘어선 이래로 6월 100, 7월 94.4, 8월 102.7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16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택사업자들은 실입주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수도권 중 전남과 경북의 경우 지난 7월 올해 최저 전망치를 보였으나 8월 전남 30.8p(61.5→92.3), 경북 26.1p(56.2→82.3)로 상승했다. 전남과 경북 지역 내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인한 회복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2022년 11월 최저치(46.3) 이래로 꾸준히 상승하다가 올해 2월 이후 80 내외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과 광역시 인기지역의 주택가격 상승 조짐과 아파트매매거래 증가에 따른 입주 전망 개선요소와 기타 지방의 주택가격 하락세 지속과 거래 침체에 따른 입주 전망 악화요소가 맞물리면서 시장확장성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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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최근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분양대행업자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규율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동산분양대행업의 관리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특별점검에 따르면 소규모 다세대주택을 중심으로 발생한 `전세사기` 사건의 주요 배후자가 무자본 갭투자자와 공모해 임대차 수요가 높은 중ㆍ저가 신축 빌라의 임대보증금을 분양가와 같은 금액으로 정해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며 "이후 임대보증금으로 건축주에게 분양대금을 지급하고 고가의 수수료를 챙긴 소위 `부동산 컨설팅` 이라고 불리는 영세 분양대행업자로 드러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현재 분양대행에 관한 규정은 「주택법」에 따른 주택을 분양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있다"면서 "전세사기 사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30가구 미만의 오피스텔 등의 분양대행을 규율하는 법률상의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국 규제 사각지대에서 불건전하거나 무책임한 분양대행업자에 의한 `제2의 전세사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분양대행업자를 제도권 내에서 관리 및 감독을 할 수 있는 법규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에 따라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 분양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분양대행업 전반을 규율하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면서 "분양대행업을 적법하게 관리하고 건전하게 진흥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 또한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의원은 "분양대행업을 할 수 있는 자격요건과 의무, 금지행위 등 부동산 분양대행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율하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면서 "부동산 분양대행업이 적법하게 관리되고 건전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라고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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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재건축)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6일 강서구는 등촌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상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서구 등촌로51마길 18(등촌동) 일대 3만762.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6.63%, 용적률 196.8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5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22가구 ▲59B㎡ 14가구 ▲84A㎡ 223가구 ▲84B㎡ 29가구 ▲84C㎡ 5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인 등촌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이 아주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봉제산을 뒤에 끼고 있는 숲세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10월 2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등촌1구역은 2009년 11월 26일 조합설립인가, 2013년 1월 10일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2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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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건설 산업 감리제도의 불신을 해결하기 위해 도급계약ㆍ설계ㆍ감리ㆍ시공ㆍ사업관리 및 유지 등의 계약관계와 위법 사항을 판단하는 준법감시인을 임명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설산업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7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최근 건설 산업에 대규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기존 감리제도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라며 "현행 감리제도만으로는 건설업 전반에 퍼진 부실시공, 전관예우, 불법 하도급 등을 막을 수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설업 전반에 퍼진 불신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건설 사업자 스스로 불법이나 하자, 카르텔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경영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사전에 김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통제를 받아야 한다"라며 "실제 주식회사의 외부 감사 또는 준법감시인제도로 내부 통제가 강화되며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토대가 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병기 의원은 "따라서 건설 사업자 스스로 내부 준수 사항흘 규정한 `준법통제기준`을 마련하고 법률 전문가가 그러한 통제에 맞춰 도급계약ㆍ설계ㆍ감리ㆍ시공ㆍ사업 관리 및 유지 관리 등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에 따른 계약관계 및 위법 사항 전반을 판단할 수 있는 준법감시인을 임명하고 감시 결과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을 시, 조사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해 각종 사건ㆍ사고를 방지하고자 한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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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와 사상구가 15분 도시 모델을 조성하기 위한 `해피챌린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15분도시 제2차 해피챌린지 대상지로 사하구 신평ㆍ장림 생활권, 사상구 괘법ㆍ감전 생활권 등 2개권을 대표 생활권으로, 동구 좌천ㆍ범일 생활권, 북구 만덕생활권 등 2개권을 시범 사업지로 각각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해피챌린지란 3~5년간 대표 생활권은 각 300억 원, 시범 사업지는 각 25억 원을 투자해 15분 도시의 모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들락날락, 하하센터, 선형공원 등 시민소통 교류 공간을 조성하는 기반시설 구축ㆍ개선사업과 근린주거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활성화사업으로 나뉜다.
시는 지난해 8월 제1차 해피챌린지 대상지로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대표), 영도구 신선남항생활권, 수영구 망미수영생활권(시범)을 선정한 바 있다.
이어서 지난 1월 제2차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공모를 진행해 4개 생활권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하고 최종 사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부산진구를 제외한 15개 자치구ㆍ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ㆍ사하구ㆍ사상구ㆍ북구 등 4개 구 4개 생활권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지난 3월 생활권별 거버넌스를 구축, 전략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생활권별 전략계획을 기반으로 민관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지난 7월 27일), 본심사(이달 7일) 등을 거쳐 최종 사업지가 결정됐다.
대표 생활권으로 선정된 신평ㆍ장림 생활권과 괘법ㆍ감전 생활권은 심사평가시 동서 균형 발전과 다양한 소통ㆍ교류 공간 확보를 통해 커뮤니티 회복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5분 도시 부산 적합성, 계획의 적정성, 지자체 의지,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동서 균형 발전 및 15분 도시의 시 전역으로 확산 가능성을 가진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는 것이 부산시의 설명이다.
시는 연내 4개 생활권에 대한 전략계획을 마무리하고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순차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권별 특정된 사업 중 상대적으로 절차가 단순한 과제는 내년 1월 즉시 착수하고, 경찰청ㆍ교육청 등 관련기관의 협의, 지역주민의 사회적 합의 등 사전절차가 필요한 과제는 관련 절차 이행 후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제2차 해피챌린지 대표 생활권으로 선정된 사하구와 사상구는 서부산권 전체를 시민이 행복한 15분 도시로 앞당길 거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 등 제1~2차 해피챌린지 대상지인 7개권과 함께 15분 도시 전략과제인 들락날락, 하하센터, 생활체육시설 등을 시 전역으로 확산해 15분 도시 조성을 앞당기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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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우아파트(이하 방배대우)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8일 방배대우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곤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한신공영 ▲대방건설 ▲두산건설 ▲DL건설 ▲진흥기업 ▲대보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일(오는 8월 30일 오후 2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 입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로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방현초, 이수초, 이수중, 동덕여중, 동덕여고, 백석예술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매봉재산, 방배근린공원, 방배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4길 56-29(방배동) 일원 6827㎡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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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김헌동 사장 취임 이후 건설산업의 선진화와 토건 기득권 카르텔 타파, 부실공사 방지 등을 위해 추진해온 분양원가 공개 등 각종 혁신 정책을 지속한다.
SH는 이달 8일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1-5BL의 분양원가와 준공내역서를 공개했다.
시민의 알 권리를 높이고 열린경영ㆍ투명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 11월 고덕강일 4단지 분양원가를 최초 공개한 이후 오금ㆍ항동, 마곡, 고덕강일, 세곡, 내곡 등에 이어 8번째다.
위례신도시는 총 1282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단지 인근에 학교가 인접해 있다. 스타필드, 이마트 등과도 가까워 문화생활 및 생활편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주변 녹지가 많아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공개된 위례신도시 A1-5BL 택지조성원가는 용지비, 조성비, 이주대책비 등 10개 항목으로, 건설원가는 도급내역서에 기반한 공종별 공사비와 간접비 항목을 합해 61개 항목으로 구분 공개했다.
단지 전체 택지조성원가와 건설원가를 더한 분양원가는 4821억6200만 원으로, 분양가격 7759억5000만 원에서 분양원가를 뺀 분양 수익은 2937억8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분양 수익률은 37.9%다. 다만 위례신도시는 LH와 공동사업으로 수행돼 SH의 실제 수익은 734억4700만 원(공사지분 25%)로 추정된다.
각 단지의 설계ㆍ도급내역서는 SH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H는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공주택 품질개선 요청에 따라 `서울형 건축비`, `서울형 감리` 등을 도입해 100년 이상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오래가는 고품질 백년주택을 추진한다.
서울형 건축비는 고품질, 고성능 자재를 도입해 실질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분석한 건축비다. 30~40년 재건축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서울의 세계 5대 도시화를 위한 창의적 공공주택 디자인을 선도, 시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SH는 특히 시공품질 확보와 현장 안전관리 제고,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서는 설계도서 등에 따라 시공됐는지 관리ㆍ감독하는 감리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보다 효과적이고 내실화된 감리 운영을 위한 서울형 감리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위해 감리 업무체계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감리자의 관리 감독 권한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산공개 ▲사업결과 공개 ▲준공도면 공개 ▲후분양제 ▲직접시공제 ▲적정임금제 등 혁신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장기전세주택 2만8000여가구(1차), 아파트 10만2000여가구(2차), 매입임대주택 2만2000여가구(3차) 공사 보유 주택 및 건물 13만1160가구(4차) 등 4차에 걸쳐 공개해온 자산내역을 앞으로도 지속 공개할 예정이다.
내곡, 세곡2지구에 이어 주요 사업지구의 사업 착수 전 사업성 검토 내용과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 사업결과 공개, 7개 주요 사업지구 36개 단지 총 2만7000여 가구에 대한 준공도면 공개 등도 지속한다.
건축공정률 90% 시점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하는 후분양제 확대, 원도급자가 공사의 일정부분 이상을 직접 시공토록 의무화하는 직접시공제,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적정한 대우를 받고 우수한 인력이 유입되도록 하는 적정임금제 등을 바탕으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 공사품질 제고를 도모한다.
김헌동 SH 사장은 "공사는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분양원가 및 자산, 사업 결과, 준공도면 등을 공개해 왔다. 더불어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토건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기 위해 후분양제와 직접시공제, 적정임금제, 고품질 주택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설산업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8 · 뉴스공유일 : 2023-08-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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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흥ㆍ부광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흥ㆍ부광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택열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동원개발 ▲일성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조합은 유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일로9번길 13(광안동) 및 수영로 621(광안동) 일대 3573.5㎡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부흥ㆍ부광은 지상 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7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영초, 호암초, 수영중, 동아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은행, 병원, 광안시장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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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KOTITI시험연구원과 현대차그룹 분사, 투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업무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KOTITI시험연구원의 업무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최초의 섬유 시험연구기관으로서 섬유뿐만 아니라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환경안전, 산업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제품인증, 교육훈련,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인 인증기관이다.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또는 투자한 스타트업 중 사업 확대로 대규모 공간이 필요한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해 이달 준공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KOTITI 신사옥에 입주할 수 있게 되며, 임차 비용 및 각종 서비스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스타트업 가운데 시험분석, 인증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KOTITI시험연구원 전체 사업 분야에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08 · 뉴스공유일 : 2023-08-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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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원희룡 장관이 무량판 민간아파트와 관련해 투명한 기관 선정과 철저한 점검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7일 국토부는 한국시설안전협회에서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무량판 민간아파트 전수조사 관련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무량판 민간아파트 전수조사 계획 발표(이달 3일) 이후 본격적인 점검 착수에 앞서 점검 기간 선정 및 점검 절차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원 장관은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라며 "무량판 구조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걱정이 큰 만큼, 안전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공정하고 치밀한 조사를 통해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점검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축 안전 분야의 점검 실적이 많고 전문성 있는 점검기관을 선정하되, 최근 3년간 영업정지와 같은 법 위반을 받았던 기관은 철저히 배제해 공정한 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점검 과정에서 점검을 안전기관의 몫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국토안전관리원과 지자체가 안전점검 과정에 함께 참여해 점검의 공신력을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전점검 절차 전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안전관리원이 중심이 돼 안전점검 단계별로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하며 "시설안전협회에서도 공정성 있는 안전점검이 실시될 수 있도록 협회의 명예와 신뢰를 걸고 점검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원희룡 장관은 "점검 회의 이후에도 지자체ㆍ국토안전관리원ㆍ한국시설안전협회 등의 관계 기관 협의를 거처 신속한 점검에 착수할 예정이며 국민의 안전이 걸린 중대한 문제인 만큼, 한 치의 불안감도 남기지 않게 내 집을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갖고 안전점검을 실시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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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도당1-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7일 도당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왕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할 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21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부천로245번길 44(도당동) 일대 13만702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공동주택 약 2300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옥산공원, 강남공원, 춘의산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부흥초등학교, 중흥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 부흥중학교, 중흥중학교, 심원고등학교, 중흥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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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 서초구는 신반포2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민병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59-10 외 3필지 일대 8785.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미만 71가구 ▲59㎡ 66가구 ▲84㎡ 30가구 ▲97㎡ 37가구 ▲113㎡ 34가구 ▲115㎡ 8가구 ▲130㎡ 2가구 ▲150㎡ 이상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신반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원촌초등학교, 원촌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신반포21차는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8 · 뉴스공유일 : 2023-08-0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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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 법인(JV)을 설립했다.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월 7일 오후 중국 저장성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 법인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화유코발트 그룹 천쉐화(陈雪华) 회장,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신규 합작 법인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Scrap),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인 니켈·코발트·리튬 등을 추출한다.
중국 장쑤성 난징시, 저장성 취저우시에 각각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前)처리 공장,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올해 본격적인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며 예상 가동 시기는 내년 말이다.
신규 합작 법인이 생산하는 메탈은 이후 양극재 생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南京) 배터리 생산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화유코발트의 리사이클 기술력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을 통한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리사이클 부문의 고객 가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화유코발트 그룹 역시 글로벌 양산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리사이클 물량 확대와 판매처를 확보함으로써 규모의 경제 달성 및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양 사는 앞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화유코발트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 부문의 고객 가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시장에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업체와 파트너십을 확보하는 등 자원 선순환 고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7년까지 미국, 폴란드, 아시아 등 주요 생산 거점의 전 밸류체인에 걸쳐 유수 업체들과 협력해 ESG 경영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08 · 뉴스공유일 : 2023-08-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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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북 청주시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7일 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천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충렬로 49(사직동) 일대 22만260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을 무난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사직초등학교, 운호중학교, 운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사모2구역은 2009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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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북 포항시 한미장관맨션(이하 한미장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7일 한미장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흥섭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전자입찰 후 원본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에 따라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치고 동법 제28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지침서를 마감일까지 제출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홍해초, 홍해중, 포항홍해공업고, 경북교육청 영일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농협, 새마을금고, 흥해우체국,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영일민속박물관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포항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1574번길 5(마산리) 일대 1만31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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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수원115-12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이달 2일 수원시는 수원115-1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장다리로306번길 13(인계동) 일대 4만45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4.61%,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2A㎡ 395가구 ▲44A㎡ 112가구 ▲44B㎡ 87가구 ▲59A㎡ 349가구 ▲59㎡ 134가구 ▲72A㎡ 143가구 ▲72B㎡ 28가구 ▲84A㎡ 57가구 등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인계초, 매화초, 수원고, 유신고, 아주대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못골시장, 지동시장, 팔달문시장, 영동시장, 2001아울렛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 역시 용이하다.
한편, 2012년 10월 1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원115-12구역은 2016년 11월 16일 조합설립인가, 2020년 8월 7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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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내2구역(목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7일 내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경봉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2차 현장설명회에는 태영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라며 "2번째 시공자 선정 유찰로 향후 내부 회의를 거쳐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대원초, 경원중,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팔룡산, 대상공원, 창원수목원, 삼동공원, 마산만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상남시장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삼동로128번길 65(내동) 일대 5만7447.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29%, 용적률 261.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0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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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제주도 제주시 제원아파트(이하 제주제원)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7일 제주제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기부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1차 시공자 선정 도전이었기 때문에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재입찰공고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신광초, 제주서초, 월랑초, 남녕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양호하며 단지 주변에 제주특별자치도청, 소방안전본부 등이 있어 행정 및 안전성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제주시 신광로6길 26(연동) 일원 3만5181.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6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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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평 미리내 캠프장으로 이동해 물놀이 등을 즐긴 후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과 `써밋갤러리`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7회가 진행됐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건설현장 임직원들을 우선으로 선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 근무가 많은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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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성곡2-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7일 부천시는 성곡2-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삼작로410번길 59(원종동) 일대 1만739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곳으로 단지 주변에 원종초, 까치울중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부천시립꿈여울도서관, 오정경찰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성곡2-1구역은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 단지로 2013년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지만 사업성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된 바 있다. 이후 2018년 7월 추진위가 출범한 데 이어 2019년 4월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고 같은 해 11월 태영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해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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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4일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독려에 나섰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은 혹서기 동안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성종 SK에코플랜트 CSO는 `송도럭스오션SK뷰` 건설현장을 방문해 작업장 안전관리실태와 폭염 대비 방안을 점검ㆍ감독하며 건설현장 구성원 대상 온열질환 예방활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장 애로사항 파악을 위한 안전보건 담당자 대상 간담회도 실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혹서기 기간(5월~9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더위 시간대는 옥외작업을 중지하고 현장 체감온도에 따라 주의ㆍ경고ㆍ위험으로 구분해 매시간 10~15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근로자 작업특성에 따라 아이스조끼, 안전모에 부착가능한 휴식알리미 스티커 등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지급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늘과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정수기, 냉난방기, 의자 등 비품도 배치했다.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방안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된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포스터도 근로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방성종 SK에코플랜트 CSO는 "현장에서 작업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온열질환 대비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장려하고 있다"며 "물, 그늘, 휴식 3대 원칙을 바탕으로 폭염으로부터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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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도는 불공정 하도급 근절을 위한 하도급 계약 및 매뉴얼 제작, 신고센터 운영 등 도내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행위와 부실시공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부실시공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건설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근절을 위해 하도급계약 적정성 검토 지원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부실시공, 임금체불 등 각종 불법 행위는 불공정 하도급에 따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도급계약 체결시 계약내용 적정 여부 검토 후 그 결과를 발주자에게 통지해 불공정 하도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발주자나 감리자가 하도급계약시 자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도급계약 적정성 검토 매뉴얼」을 제작해 올해 5월 배포했다. 매뉴얼은 도 누리집에 게시돼 있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도내에서 시행 중인 건설공사 현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센터` 온라인 창구를 도청 누리집에 개설해 운영 중이다. 신고 대상은 불법 하도급, 불공정한 하도급계약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모든 행위다.
부실시공을 신고하면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도가 발주한 총공사비(보상비 제외) 10억 원 이상으로, 공사 중이거나 하자담보책임기간 이내의 건설공사다. 올해 2월 「경상남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신고 대상을 확대ㆍ운영 중이며, 신고는 도청 누리집 건설공사 부실시공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내에서 시행 중인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분기별로 지도ㆍ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민간전문가는 건설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중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공 관리 및 품질ㆍ안전ㆍ환경관리 적정 여부이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면, 흙막이 시설, 구조물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했다. 부실시공으로 중대한 위해가 발생한 현장은 재시공 및 부실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건설공사 관계 유공자 표창(도지사)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건설현장 불법 행위와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관리 및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법을 저지른 설계ㆍ시공ㆍ감리자 등에 대해서는 엄정한 제재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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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이뤄진 부동산 거래 중 위법 행위가 의심되는 4000여 건을 조사한 결과 총 465건(829명)을 적발하고 2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적발된 위법 사례 중에는 `지연신고 위반`이 39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가격 거짓신고, 가격 외 거짓신고, 증여 의심 등도 적발됐다.
시는 부동산 신고내용 중 계약일, 거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등 확인이 필요한 거래내역에 대해 거래당사자 등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자치구와 상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동산 의심 거래 1만여 건을 조사해 적발된 위법 사례 1371건, 총 51억 원의 과태료 부과건 중 지연 신고가 12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거래가격 등 거짓신고는 124건이었다. 또한 전체 조사건 중 특수관계인 간 편법 증여 의심, 차입금 거래 등 세금 탈루로 추정되는 3846건도 파악해 국세청에 통보한 바 있다.
시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를 위한 허위계약 등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거래 신고 후 해제된 내역을 국세청에 일괄 통보, 매수ㆍ매도인에게 소득세 등 세금을 부과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집값 띄우기는 높은 가격으로 부동산 거래를 신고해 호가를 끌어올린 다음 소유권 이전을 하지 않은 채 계약 해제해 시세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계약이 체결된 뒤에 계약 취소돼 위약금 발생한 경우 매수ㆍ매도인은 위약금에 대한 소득세를 내야 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최근 자체 개발한 부동산 동향분석시스템을 통해 거래현황 수집 및 통계 분석, 적정 거래여부 판단 등에 활용했다. 이 시스템은 부동산 실거래가격 및 거래동향 등을 분석하고 개발사업지역 중심 아파트 거래 최고가, 거래해제 신고 등 특이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시는 현재 부동산동향 공간분석시스템 및 이상거래 관련 자료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비주거용 부동산까지 분석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요 개발지역 등의 거래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이상 거래 징후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시장을 왜곡하고 혼란을 일으키는 위법 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새로 개발한 동향 분석 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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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주택 경ㆍ공매 절차를 돕는 지원센터가 이달 7일 문을 열었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 종로구에 `전세사기 피해자 경ㆍ공매지원센터`를 개소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경ㆍ공매지원서비스는 생업 등으로 경ㆍ공매 절차 진행이 어려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공공이 법률서비스 대행비용의 일부를 지원(70%)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는 비용 일부(30%)만 부담하고, 매칭된 법률 전문가로부터 법률 상담 및 배당ㆍ낙찰 등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G타워 2층에 개소한 경ㆍ공매지원센터에는 법무사ㆍ전담 상담직원 등이 배치돼 경ㆍ공매지원서비스 신청뿐 아니라 피해자 개인별 상황에 맞춰 선순위ㆍ후순위 임차인, 최우선변제금 대상 여부 등을 고려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특별법에 따른 주요 지원사항 안내 등도 제공한다.
경ㆍ공매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피해자들이 직접 원하는 법률 전문가를 선택하면 센터 방문 없이도 가까운 곳에서 전담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경ㆍ공매지원센터뿐 아니라 전세피해지원센터(4개소), HUG 영업점(9개소), 안심전세포털 등에서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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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총 70가구에 대한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 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한다. 2026년까지 총 3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한국주택금융공사(HF), 부산은행, LH 및 부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LH 및 부산은행과 입주자 임차보증금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세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입주를 원하는 신혼부부는 자격 요건 등 모집공고를 참고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LH 청약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접수,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오는 12월 예비입주자 순번이 결정되며, 별도 안내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자격 등은 이달 8일 공고되는 LH 예비 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신혼부부의 첫 시작에 있어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 바로 보금자리 마련일 것"이라며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신혼부부의 초기 자산형성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부산에서 가정의 미래를 꿈꾸며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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