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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문화동8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7일 문화동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희경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분양대행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다음 달(6월) 3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435-42 일원 10만77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17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문초등학교, 글꽃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충남대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문화동8구역은 2017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9 · 뉴스공유일 : 2024-05-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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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1동1지구(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27일 산본1동1지구 재개발의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은 환경영향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6월) 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서 제출) 및 정비위 사무실(관련 서류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환경영향평가법」 제54조 및 동법 시행령 제68조에 의한 환경영향평가업 등록을 마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당좌 거래 정지ㆍ청산ㆍ합병ㆍ매각 등 정리 절차 중 또는 계획 중인 사업자거나, 부도ㆍ화의ㆍ워크아웃(대상 또는 진행 중인 업체) 또는 법정관리(신청 중 포함) 중에 있지 않은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공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군포시 고산로732번길 23(산본동) 일대 8만4398.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금정역이 인접해 있고 교육시설로는 곡란초, 관모초, 곡란중, 산본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병원, 약국,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앞서 지난해 11월 26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현대건설이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금정역센트럴`를 제안함에 따라 군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설을 향해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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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용신시 수지초입마을아파트(이하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재선정에 나섰다. 지난 28일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법무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로 대신하며 다음 달(6월) 13일 낮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법무사 등)에 따른 자격을 갖춘 업체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선정 및 계약에 관해서는 적격심사기준에 의해 이사회 및 대의원회에서 낙찰자 선정과 계약이 이뤄지며, 재입찰공고에 따라 3개 사 미만일 경우 입찰시간 이후 적격심사기준에 의해 선정 및 계약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용인 수지구 문인로 59(풍덕천동) 일원 5만9900.2㎡를 대상으로 기존 최고 15층 규모의 1620가구에서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713가구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신분당선 동천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풍덕초, 손곡초, 수지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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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하남시 동아아파트주변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하남시는 이달 7일 동아아파트주변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광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하남시 하남대로784번안길 35(신창동) 일원 369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1.4%, 용적률 249.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6가구 ▲59A㎡ 94가구 ▲59B㎡ 10가구 등이다. 이 중 4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장초, 신평초ㆍ중, 남한중, 신장고 등이 있다. 여기에 하남시청과 사회복지관, 복지센터, 대형마트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덕풍천이 흐르고, 신평 어린이공원과 유니온파크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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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이하 장안현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달 28일 장안현대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수규)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이사회 등을 거쳐 수의계약 방식 전환을 결정했으며, 다음 달(6월) 4일 시공자 입찰공고를 재차 낼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한천로 224(장안동) 일원 2만524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746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배봉초, 휘봉초, 진동중, 휘경여자중, 휘경공업고, 휘봉고 등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배봉산, 배봉산둘레길, 중랑천제3체육공원 등과 함께 중랑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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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거제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연제구는 이달 22일 거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39(거제동) 일대 23만858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개동 44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동해선 경전철역 거제해맞이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창신초등학교, 거성중학교, 거제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거제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거제2구역은 2006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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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9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안산시는 이달 23일 고잔연립9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현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고잔동 648 일원 2만75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중앙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성초등학교, 성포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롯데백화점, 고대안산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고잔연립9구역은 2017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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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현대7차아파트(이하 가락현대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첫 시작을 알렸다. 이달 28일 가락현대7차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다음 달(6월) 5일 오후 3시 단지 인근 삼전빌딩 3층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5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발주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단 이행보증증권 제출 시 낙찰자는 시공자 선정 전체회의일로부터 14일 이내 현금으로 전환할 것)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44가길 27(가락동) 일대 29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가동초, 가주초, 개롱초, 보인중, 송파중, 보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오금공원, 개미동산, 체육동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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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다시 공개했다. 이달 28일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변호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조합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수령)로 대신하며 다음 달(6월)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가격을 투찰하고, 입찰서 및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법률사무소ㆍ법무법인ㆍ법무 조합 등에 포함된 변호사 ▲입찰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입찰지침서를 직접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업무 범위는 법률자문ㆍ매도청구 및 명도소송(관련 가처분 신청) 등이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원주시 원일로 197(학성동) 외 67필지 일대 9258.43㎡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64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중앙초, 학성중, 북원여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등이 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 병원, 은행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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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수택1지구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구리시는 이달 13일 수택1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원상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구리시 경춘로276번길 34(수택동) 일원 3만25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69%, 용적률 249.4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5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인장초등학교, 구리중학교, 인창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구리농수산물시장, 한양대구리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수택1지구는 2007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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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광역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과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통합 심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합 심의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하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주택법」에 따라 추진하는 주택사업의 사업 승인 시 거쳐야 하는 개별적인 심의들을 동시에 추진해 심의하는 것으로, 통합 심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시는 이번 통합 심의를 통한 행정 절차 간소화로 건축주 또는 조합이 경제적ㆍ시간적ㆍ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승인과 관련한 심의에는 건축심의,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 등이 있다. 그동안에는 순차적인 심의 추진으로 통상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 등 심의를 통합 시행하게 되면 심의 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건축, 경관, 교통, 환경, 교육,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통합해 시행하고, 주택사업은 건축, 경관, 교통,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통합해 시행하게 된다. 시는 통합 심의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행 준비를 완료했다. 도시정비사업은 현재 통합 심의를 시행 중에 있으며, 주택사업은 법령이 시행되는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심의 절차는 사업시행자가 사업시행인가 및 사업승인권자에게 통합 심의를 신청하면 시에서 개최ㆍ운영하게 된다. 대구시는 기존에 사업 승인을 받기 위해 개별 법령에 따라 거쳐야 하는 심의가 많았으나 이번 통합 심의 시행으로 시민들의 경제적ㆍ시간적ㆍ행정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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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과 강서구 화곡동 등 총 8개소가 모아타운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양천구 목동 756-1 일대 모아주택` 등 총 8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면목본동 297-28 일대 모아타운 ▲강서구 화곡동 817 일대 모아주택 ▲양천구 목동 756-1 일대 모아주택 ▲모아타운 1호인 `강북구 번동 모아주택의 임대주택 비율 변경(안)` 이며, `중랑구 면목3ㆍ8동 44-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사도 지분쪼개기 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재검토가 필요해 금번 심의에서 보류됐다. 면목본동 297-28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3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확폭ㆍ공원 신설)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구상해 점진적 모아주택 사업 추진을 통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특히, 연접한 모아타운(면목동 63-1) 및 정비구역(면목동 69-14 신속통합기획) 계획과 연계해 겸재로54길 확폭, 상봉로1길ㆍ면목로66길 확폭 및 외부 간선도로(용마산로ㆍ겸재로) 연결 방안 수립을 통해 통행 여건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광역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소공원을 신설해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인근 등 지역에 부족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을 확보하고 주요 생활가로인 겸재로54길ㆍ면목로66길은 지역 내 부족한 생활서비스 시설(도서관 등 공동이용시설)들이 배치될 수 있도록 가로활성화시설 구간으로 설정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화곡동 81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강서구 등촌로13바길 21(화곡동) 일대 5535.3㎡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3개동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 ▲대지 안의 공지 기준 등 건축규제 완화를 적용해 2028년까지 15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목동 756-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양천구 목동중앙로5가길 25(목동) 일대 3811㎡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앞으로 공동주택 1개동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5층)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 ▲대지 안의 공지 기준의 건축규제 완화를 적용해 2027년까지 15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번동 429-114 일대 모아타운 내 1~5구역 모아주택의 세입자 손실보상에 따른 임대주택 비율을 완화하는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주거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이주 갈등 해소 및 세입자 보호를 위해 모아타운 내에서 추진되는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형)에 대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 규정을 적용, 세입자 손실보상을 해 줄 수 있도록 2022년 10월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5개소를 첫 사례로 적용하고, 세입자 손실보상에 따른 임대주택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이에 대해 세입자 총 844명 중 조합설립인가일 3개월 전부터 거주 주거세입자 또는 조합설립인가일 전부터 사업시행인가일까지 영업손실보상 대상에 해당되는 세입자 487명에 대해 약 72억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이에 해당되는 임대주택 총 38가구를 줄여 일반분양을 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변경했다. 5개의 모아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총 93%로 이주 완료됐으며, 이주가 완료되는 올해 8월 중 착공해서 2026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랑구 면목3ㆍ8동 44-6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사도 지분쪼개기 필지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하도록 심의에서 보류됐다. 해당 지역에는 사도 1필지를 1개 업체가 매입해 8명에게 지분을 쪼개 거래된 필지가 위치하고 있어 모아타운 내 사도 지분거래 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개발이익이 발생하지 않게 관리계획 수립(안)을 보완하도록 조건을 부여했다. 모아타운은 구역 전체를 전면 정비하는 재개발과 달리 최대한 기존 도로를 유지하면서 사업구역을 정할 수 있으므로 사도 지분거래가 있는 필지는 사업시행구역에서 제척 또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해 매도청구시 도로매입비 상승으로 현금청산자에게 개발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사도 지분 쪼개기 투기 근절을 위해 다른 모아타운 대상지에서도 사도 지분거래 필지가 있는 곳은 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현금청산을 노린 개발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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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4일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내부 통제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내부 통제ㆍ내부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부통제ㆍ내부감사 관련 정보교환 ▲반부패ㆍ청렴 관련 우수 사례 공유와 업무컨설팅 ▲감사인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합동 회의ㆍ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양 기관의 내부 통제ㆍ내부 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 21일 한국조폐공사와 `내부통제체계 고도화와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주요 내부 통제 정책을 공유한다. 아울러 전문 분야 컨설팅, 상호 인력 교류 등 감사업무 전반을 놓고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 등의 부패 위험성 감소 활동도 함께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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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ㆍ서대문구4)은 지난 22일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임대차계약 확인사항`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하게 된 김 의원은 이날 강의에서 전세사기 현황 분석, 전ㆍ월세 계약 전ㆍ후 절차와 전세사기 관련 현행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부적으로 전월세 임대차계약 진행 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와 건축물대장 보는 법 ▲계약서 내용 확인 방법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전ㆍ월세 계약 등 청년ㆍ사회초년생이 이해하기 쉬운 실질적인 피해 예방법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전세사기 피해 현황에 대해 ▲ 주요 피해자가 30대 이하 연령층 ▲전세보증금 2억 원 미만이 대부분 차지 ▲피해 주택의 유형은 다가구 주택 및 오피스텔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한 요건 중 `임대인의 전세사기 고의성 입증`이 어려워 많은 임차인이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강조하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전세사기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를 처벌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전세사기와 관련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제도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강을 마무리하며 "전ㆍ월세 계약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사항이 있다면 가급적 계약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전ㆍ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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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5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7일 사당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성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6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2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 이후 7일 이내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16길 117(사당동) 일원 2만2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5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393가구 ▲60㎡ 초과~85㎡ 이하 11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이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남사초등학교, 남성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강남고려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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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올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사업의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공동주택 서버 해킹 방지를 위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보안점검 및 교육 등을 추진한다. 최근 아파트에는 월패드뿐만 아니라 현관 도어록, 커튼, 조명, 가스밸브, 침입감지 등 인터넷과 연결돼 외부에서 제어 가능한 장치가 늘어감에 따라 관리 소홀로 인한 홈네트워크 해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도는 2021년 단지 서버가 해킹돼 월패드를 통해 불법 촬영된 가구 사생활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 발생 이후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리실태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확인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유지관리 표준 업무지침서를 제작 도내 전 공동주택에 배포하고, 11건의 제도 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등 아파트 보안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했다. 이후에도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결과, 도는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사업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사업은 아파트에 설치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해킹 예방을 위해 아파트 스스로가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도 지역에는 보안점검, 교육 등을 무료로 우선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상반기 중 공지할 계획이다. 도는 아파트 보안점검 지원사업과 연계해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활용, 무료 기술자문을 제공해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보안점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공동주택 유지보수 시 공사운영의 투명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정책으로 이를 통해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단지가 없도록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 관리 주체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유지ㆍ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약과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이에 도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능형 홈네크워크 설비에 대한 관리 주체의 기본지식 함양,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편성하기로 했다. 교육은 오는 7월 3일부터 15일까지 도를 6개 권역으로 나눠 6차례 걸쳐 진행되며 KISA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홈네트워크 설치, 이용 증가에 따라 홈네트워크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을 개정ㆍ시행한 바 있으나 개정 고시 시행일 이전 기축 아파트는 적용되지 않아 입주민 사생활 보호 문제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해킹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점검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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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풍전빌라(이하 가능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이달 13일 가능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 사업은 의정부시 비우로20번길 32(가능동) 일원 673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양역과 가능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버들개초, 가능초, 녹양중, 의정부고, 의정부광동고, 경기북과학고, 의정부여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의정부종합운동장, 장미어린이공원, 해오름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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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 제19조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된 지정개발자가 그 이후 토지 신탁 요건을 갖추지 못하게 되더라도 그 사유만으로 해당 지정ㆍ고시 효력이 상실되지는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9조제1항에서는 시장ㆍ군수 등은 가로주택정비ㆍ소규모재건축ㆍ소규모재개발(이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조합 설립을 위해 동법 제23조에 따른 조합 설립 동의 요건 이상에 해당하는 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신탁업자(이하 지정개발자)를 사업시행자 지정에 동의할 때는 지정개발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해당 사업을 시행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동법 시행령 제17조 및 동법 제19조제1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신탁업자란 사업시행구역 면적의 3분의 1 이상의 토지를 신탁받은 신탁업자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동법 제19조제2항 전단에서는 같은 조 제1항에 따라 지정개발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경우에는 14일 이상 주민 공람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시행구역 등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보에 고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9조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된 지정개발자가 이후 토지 신탁 요건을 갖추지 못하게 된 경우, 그 사유만으로 해당 지정ㆍ고시된 효력이 상실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9제1항에서는 시장ㆍ군수 등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조합 설립을 위해 동법 제23조에 따라 조합 설립 동의 요건 이상에 해당하는 자가 토지 신탁 요건을 갖춘 지정개발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것에 동의하면 지정개발자를 해당 사업을 시행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업시행자 지정의 법적 성격은 소규모주택정비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정개발자에게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처분이라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소규모주택정비법령에서 지정개발자가 갖춰야 하는 토지 신탁 요건을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을 뿐, 해당 요건 등을 갖춘 지정개발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한 후에 사업시행자가 토지 신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을 때 해당 지정ㆍ고시의 효력이 상실되도록 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행정기본법」 제15조 본문에서 처분은 권한 있는 기관이 취소 또는 철회하거나, 기간 경과 등으로 소멸하기 전까지는 유효한 것으로 통용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동법 제19조제1항에서 행정청은 `적법한 처분`에 대해 법령 등의 변경이나, 사정 변경으로 처분을 더는 존속시킬 필요가 없게 된 경우(제2호), 중대한 공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제3호) 등에는 그 처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장래를 향해 `철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라며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9조에 따라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갖춘 신탁업자에 대해 적법한 사업시행자 지정ㆍ고시가 있고 난 후, 해당 사업시행자가 사업시행구역의 일부 토지에 대한 신탁계약 해지 등 사정 변경에 따라 토지 신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 경우, 「행정기본법」 제19조제1항제2호 또는 제3호에 따른 사업시행자 지정 처분을 존속시킬 필요가 없게 된 `사정 변경` 또는 `중대한 공익상`의 필요로 하는 별도의 행정행위로써 사업시행자 지정을 장래를 향해 철회할 수 있음은 별론으로 하고, 그러한 사정 변경만으로는 명문 근거 없이 종전 지정ㆍ고시의 효력이 상실되는 것은 아니라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법제처는 "아울러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9조제1항에서 `신탁업자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한 요건으로 토지 신탁 요건 외에 조합 설립 동의 요건 이상에 해당하는 자의 동의`를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동법 제25조제1항제2호 및 제56조제1항에 따라 준용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6조 및 그 위임에 의거 마련된 동법 시행령 제33조제2항제1호에 따르면 `지정개발자의 사업시행자 지정에 대한 동의의 철회 또는 반대 의사 표시는 해당 동의에 따른 인허가 등을 신청하기 전`까지만 할 수 있다"라며 "이는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후 일부 토지등소유자의 일방적인 동의 철회에 따라 사업의 시행이 무산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 시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것이므로 이러한 관련 규정의 취지에 비춰 볼 때, 사업시행자 지정 후 신탁계약 해지 등에 따라 토지 신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해서 사업시행자 지정ㆍ고시의 효력이 당연히 상실된다고 보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법제처는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9조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된 지정개발자가 그 지정ㆍ고시가 있고 난 후 토지 신탁 요건을 갖추지 못하게 됐다고 하더라도 그 사유만으로 해당 사업시행자 지정ㆍ고시의 효력이 상실되지는 않는다"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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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시행된 지 약 1년이 지난 시점에 정부는 유관 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피해주택을 경매를 통해 매입한 후 그 주택을 공공임대로 피해자에게 장기 제공한다. 경매 과정에서 정상 매입가보다 낮은 낙찰가로 매입한 차익(LH 감정가-경매 낙찰가)을 활용해 피해자에게 추가 임대료 부담 없이 살던 집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자가 이후에도 계속 거주를 희망하면 시세 대비 50~70% 할인된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를 지원하고 남은 경매차익은 피해자의 공공임대주택 퇴거 시 지급해 보증금 손해를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방안으로 피해자는 살던 주택에서 추가 임대료 부담 없이 보증금 피해까지 회복할 수 있어 많은 신청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위반건축물, 신탁사기 주택 등도 요건을 완화해 매입함으로써 빈틈없는 피해자 주거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 위반건축물의 경우 입주자 안전에 문제가 없으면 이행강제금 부과를 면제하는 등 한시적 양성화 조치를 하고, 위반 사항은 수선을 통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그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신탁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도 LH가 신탁물건의 공개매각에 참여하고, 매입 시 남는 공매차익을 활용해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다가구주택은 피해자 전원의 동의로 공공이 경매에 참여해 매입하고, 남은 경매차익을 피해액 비율대로 안분해 지원함으로써 피해자는 보증금 피해를 회복할 수 있다. 선순위 임차인이 거주 중인 피해주택의 경우 경매 시 보증금을 전액 돌려줘야 하므로 제3자의 경매 참여가 저조해 피해자 본인의 낙찰이 불가피했으나, 이제는 공공이 보증금을 인수하지 않는 조건으로 매입하고 경매차익을 활용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경ㆍ공매 종료, 안전 문제 등으로 피해주택을 매입하기 어려운 피해자에게는 대체 공공임대 주택에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에도 계속 거주를 희망하면 시세의 50~70% 할인된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로 거주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전세사기 피해자 전용 정책대출의 요건을 완화해 금리 부담을 낮춰 준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임대차계약 종료 이전에도 임차권등기 없이 기존 전세대출의 대환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다른 버팀목전세대출 이용자도 피해자 전용 버팀목전세대출로 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때 피해주택 유형 중 오피스텔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세사기 피해자 보금자리론 지원 대상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추가한다. 또 디딤돌대출의 경우 최우선변제금 공제 없이 경락자금의 100%까지 대출이 이뤄지도록 개선한다. 피해자가 불가피하게 피해주택을 낙찰받는 경우에 디딤돌대출의 생애 최초 혜택이 소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 최초 혜택을 이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임대차계약 과정에서 임차주택에 대한 임차인들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 공인중개사의 손해배상 책임도 강화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임차인을 든든하게 보호한다. 안심전세앱을 활용해 임대인의 주택 보유 건수ㆍ보증사고 이력 등을 종합한 위험도 지표를 제공하고, 다가구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려는 임차인은 임대인 동의 없이도 확정일자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특히 임대인 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보증금을 상습 미반환한 이력이 있는 악성 임대인 명단도 최대한 공개한다.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예방 책임 강화를 위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임대차계약 체결 관련 주요 정보를 확인해 설명했음을 별도로 기록하도록 하고, 중개사고 발생 시 조속한 손해배상을 위해 공제금 지급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날 발표한 지원 방안을 보완ㆍ발전시켜 나가고, 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 개정 이전에도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피해주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우선매수권을 LH 등에 양도한 피해자들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경매차익을 활용한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유관 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의 신속한 집행을 강조하며, 정부안을 중심으로 여ㆍ야의 긴밀한 협의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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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변아파트(이하 잠원강변)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이곳은 향후 `오직 하나의 행복함ㆍ풍요로움`이란 새 아파트 건립을 향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원강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선욱ㆍ이하 조합)은 지난 25일 단지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조합 규약 개정 ▲사업비 예산 변경 ▲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 ▲조합원 후원금 반환 ▲시공자 선정 ▲시공자 공사도급 가계약 및 금전소비대차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 ▲입찰보증금 대여금 전환 및 사용 승인 ▲조합 임원 보궐 선임 인준 ▲임시총회 참석비 지급)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결정을 위한 안건은 우선협상대상자 `삼성물산`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조합의 제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단독 참석했고, 이에 따라 2023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 삼성물산은 이곳 시공권 획득을 위해 레미안만의 디자인 및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시공자 측은 새 단지명으로 오직 하나를 뜻하는 `ONE`과 행복함, 풍요로움을 의미하는 `Felice`의 합성어인 `래미안신반포원펠리체(ONEFELICE)`를 제안했다. 시공자가 결정됨에 따라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166-17(잠원동) 일원 1만3351.2㎡를 대상으로 현재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4개동 360가구에서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389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공자는 `래미안신반포원펠리체` 외관에 한강 물결을 모티브로 한 `커튼월룩`과 `경관조명`을 적용하며, 상층부는 3개동 옥상을 연결해 270m 길이의 `스카이데크 옥상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한강과 도심 조망이 가능하면서도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 내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프라이빗 시네마 등을 설치하고, 고급 커뮤니티를 통해 입주민들의 스포츠 및 문화생활을 증진을 도모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리모델링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유형"이라며 "래미안이 갖춘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으로 잠원강변 리모델링사업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힘있게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신동초, 반원초, 신동중, 경원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ㆍ여름캠핑장, 그라스정원, 반포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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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정안ㆍ고려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이달 20일 정안ㆍ고려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곽선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지로112번길 20(고강동) 외 14필지 일대 257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인천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이 1㎞ 거리에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교육시설로는 수주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오정초등학교가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고강선사유적공원, 수주근린공원, 모네정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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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달 27일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국ㆍ이하 조합)은 매도청구 및 명도소송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6월 7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38길 27(시흥동) 일대 8415.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3가구(임대 7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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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이하 방이한양3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며 향후 사업에 속도가 불을 전망이다. 송파구는 방이한양3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양재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의거 지난 14일 인가했다고 이달 23일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송파구 양재대로 1089(방이동) 일대 2만80.7㎡를 대상으로 건폐율 25.03%, 용적률 299.80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507가구(임대 7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90개월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20가구(임대 54가구 포함) ▲74㎡ 44가구(임대 17가구 포함) ▲84㎡ 170가구(임대 6가구 포함) ▲102㎡ 68가구 ▲112㎡ 70가구 ▲125㎡ 33가구 ▲156㎡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ㆍ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과 5호선 방이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버스 노선이 많아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이에 더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이 쉽다. 아울러 신가초, 오금초ㆍ중ㆍ고, 오주중, 석촌중, 세륜중, 보인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며 오금공원, 옷말공원, 송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성내천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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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북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3차 도전에 나섰다. 이달 27일 신용산역북측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앞서 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해 롯데건설이 단독 참석함에 따라 유찰되면서 재입찰공고를 냈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6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26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일 3일 전(오는 7월 23일) 오후 6시까지 현금 75억 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 75억 원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홍보활동지침 및 준수서약서ㆍ이행각서` 등을 제출한 업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 수령 및 현설 참석 후 7일 이내(오는 6월 11일 오후 2시)에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포함)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49길 14(한강로2가동) 일대 1만3963.1㎡를 대상으로 건폐율 47.15%, 용적률 785.38%를 적용한 지하 7층부터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324가구 및 업무(1개동)ㆍ판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3.3㎡당 공사비는 950만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4ㆍ6호선 환승역 삼각지역, 1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 등에 둘러싸인 트리플 역세권과 함께 한강대교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용산초, 남정초, 한강초, 용강중, 용산철도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신용산역북측1구역 현설에 지속적으로 참석하며 꾸준한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향후 입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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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4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게시했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석남동 4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종하ㆍ이하 조합)은 이달 23일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 입찰을 위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 제출 후 입찰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서 발주한 감정평가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가석로 306-1(석남동) 일대 5318.6㎡를 대상으로 건폐율 36.96%, 용적률 248.5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과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석남초, 천마초, 가석초, 신현초, 신석초, 가정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행정복지센터와 거북시장, 정서진 중앙시장, 은행,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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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길음5재정비촉진구역(이하 길음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다시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길음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태영ㆍ이하 조합)은 이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1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1일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유의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정릉로29길 18(정릉동) 일대 3만6333.9㎡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우이신설선 정릉역이 도보 6분 거리,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숭덕초등학교, 미아초등학교, 고명중학교, 길음중학교, 계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고려대안암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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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주최하는 `2024 대구 온가족 축제`에 후원 기관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가정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 극복 등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개최됐으며 ▲우리아이 보행기 경주대회 ▲우리 아이 랜덤플레이 댄스대회 ▲아이가 행복한 플레이존 ▲저출산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에 대구 시민 약 800가정ㆍ2200여 명이 참석했고, 지역 대표 기업인 DGB금융그룹과 함께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날 행사에서 3대 이상이 동거하는 다문화가정에 온가족상을 수여하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DGB금융그룹과 ESG공모전, 시니어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협업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대구 온가족 축제는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노력에 동참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7 · 뉴스공유일 : 2024-05-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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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시계획 규제 개편을 실시해 도시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대폭 개선한다. 주요 내용은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 전면 폐지 ▲청량산 주변 고도지구 및 자연경관지구 중복 규제 해소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일부 폐지 ▲용도지역 미지정 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 ▲고도지구 및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 방법 개선 등이다. 지정된 지 30년이 지난 김포공항 주변(계양구 포함) 약 2980만 ㎡의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는 시대 변화로 인한 현실과의 괴리, 다른 법률과의 중첩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오히려 산업단지 유치 등에 제약이 있는 만큼 유관 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면 폐지에 나설 계획이다. 지정된 지 25년 이상된 청량산 주변 고도지구ㆍ자연경관지구 규제는 지정 목적과 높이 제한 구역 범위가 유사한 점 때문에 주민들은 중복 규제로 인식하고 있고 과도한 규제로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어려운 점 등을 감안, 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하나의 용도지구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일부도 폐지한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이 완료돼 향후 개발에 따른 경관 훼손 우려가 없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 따라 해당 용도지역이나 용도지구의 건축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자연경관지구를 유지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 전역의 44개소ㆍ약 84만 ㎡에 달하는 용도지역 미지정지에는 용도를 부여할 계획이다. 과거 지형도면 전산화 과정에서 공백이 발생했거나 공유수면 매립 후 용도가 결정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시는 적정 용도지역을 지정해 도시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고도지구 및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 방법도 개선한다. 그동안 고도지구와 경관지구(안)에서 초과할 수 없는 건축물 높이만 정할 뿐, 높이 산정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시민들 뿐만 아니라 행정 일선에서도 혼선을 빚어왔다. 시는 이들 지구의 건축물 높이 산정 방법을 「건축법」에서 정하는 높이로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게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ㆍ용도지구) 결정 변경(안)에 대해 국토계획법에 따라 주민공람ㆍ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께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한 도시규제 완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우선 도시계획 규제 중 시민이 우선 체감할 수 있는 사항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2단계로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규제 완화 용역`과 함께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의 고도 제한 등 건축물 높이 중복 규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서 3단계로 올 하반기 `수봉 고도지구 정비 용역`에 착수해 합리적인 높이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를 완성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해인 만큼, 도시의 근간인 도시계획을 다시 재정립해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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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삼1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4일 동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숙희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다음 달(6월) 5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장수4길 95(동삼동) 일대 9만52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19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동삼초등학교, 봉삼초등학교, 영도제일중학교, 부산체육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광명어린이공원, 해동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동삼1구역은 2005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07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08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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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도 내 등록된 279개의 안전진단 전문기관 가운데 2019년 이후 실태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하도급 미통보, 교육 미이수자 용역 수행 등 총 5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불법 하도급, 교육 미이수자 용역 수행, 등록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25개 업체에서 ▲FMS(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 상 기술인력 및 장비 입력 오류 ▲장비 검ㆍ교정 미실시 ▲등록사항 변경신고 누락 ▲하도급 미통보 ▲교육 미이수자 용역 수행 등 총 51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도는 FMS 입력 오류, 장비 검ㆍ교정 미실시 등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고, 등록사항 변경신고 누락, 하도급 미통보, 교육 미이수자 용역 수행 업체 9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영업정지 행정처분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실태점검은 부실 안전점검을 방지하고 안전한 시설물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조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태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실태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올해 7~8월 중 도내 안전진단 전문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주요 위반사항,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 노하우, 안전한 시설물 안전점검 환경 조성 방안 등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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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의 매매ㆍ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기준 최근 3개월간 아파트, 연립ㆍ다가구 전세가율을 분석한 결과 도 내 일부 지역의 전세가율이 상승하면서 `깡통전세`의 위험성이 우려됨에 따라 임차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전세가율은 주택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의 비율을 말한다. 분석 결과 도 전체 아파트 전세가율은 최근 1년 평균 65.2%에서 최근 3개월 67.2%로 소폭 상승했으며, 연립ㆍ다가구 전세가율은 최근 1년 72.3%에서 최근 3개월 68.9%로 소폭 하향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의 경우 이천시 83.1%, 여주시 82.1%로 80%를 넘었다. 연립주택과 다가구주택의 경우 안성시 93.9%, 용인 수지구는 92.2%, 안양 만안구 82.1%, 용인시 처인구 80.7%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였다. 전세가율이 높아질수록 임차인의 부담이 커지고 깡통전세의 위험도 증가한다. 깡통전세란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하거나 전세가율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집주인이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는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전세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대출 상환 부담까지 더해져 임차인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 이에 도는 깡통전세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부동산포털 활용을 당부했다. 포털에서는 주택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임차인들이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세 계약 또는 매수할 경우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알아보기 또는 실거래가 통합조회를 통해 단지별, 면적별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적정 거래 가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중개보수 계산 기능을 통해 수수료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다. 깡통전세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임차인은 깡통전세 알아보기에서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가 표시되며, 최근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전세피해 지원과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먼저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하며 전세사기 피해 접수ㆍ조사, 금융ㆍ법률 상담, 긴급생계비 지원, 긴급주거이주비 지원 등을 했다. 또한 피해유형별 지원내용 안내서, 피해사례집, 집구하기 체크리스트, 외국인 전용 안내서 등을 발간해 피해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세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법률 개정 건의, 피해자 구제 및 지원,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함께 사회적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ㆍ군-공인중개사협회 간 협력해 안전한 중개문화를 위한 사회적운동 추진을 담은 `전세피해 예방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는 `전세피해 예방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범사회적 노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며, 경기연구원(GRI)과 함께 단기 정책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임차인들은 더욱 신중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해야 하므로 주택의 시세와 전세가율을 꼼꼼히 확인하고, 무엇보다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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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6월 3일부터 `제15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개발ㆍ도시건설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LH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LH가 시행하는 단지 분야 사업 및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국토ㆍ도시개발 관련 혁신 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LH 단지 분야 사업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4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총 8팀을 선정해 총 16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올해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수상 등급에 따라 채용우대(서류전형 면제ㆍ필기가점 부여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국토ㆍ도시개발 신기술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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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35조제5항 단서 및 동법 시행령 제31조제3호, 제7호에 따른 조합설립인가의 경미한 사항 변경에 관한 신고(이하 변경신고)인 경우, 행정청의 형식적ㆍ실질적 요건 심사 후 수리받아야 효력이 발생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도시정비법 제35조제5항에서는 같은 조 제2항 및 제3항에 따라 설립된 조합이 인가받은 사항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총회에서 조합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고, 같은 조 제2항 각호 사항을 첨부해 시장ㆍ군수 등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본문)하면서,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때에는 총회의 의결 없이 시장ㆍ군수 등에게 신고하고 변경할 수 있다고 규정(단서)하고 있는 한편,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동법 시행령 제31조에서는 `토지 또는 건축물의 매매 등으로 조합원의 권리가 이전된 경우 조합원의 교체 또는 신규 가입(제3호)` 및 `현금청산으로 인해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조합원이 변경되는 경우(제7호)` 등을 동법 제35조제5항 단서에 따른 경미한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는바, 도시정비법 제35조제5항 단서 및 동법 시행령 제31조제3호, 제7호에 따른 변경신고 수리가 필요한 신고인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행정기본법」 제34조에서는 법령 등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행정청에 일정한 사항을 통지해야 하는 신고로서 법률에 신고의 수리가 필요하다고 명시돼 있는 경우에는 행정청이 수리해야 신고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라며 "도시정비법 제35조제6항에서는 `시장ㆍ군수 등은 같은 조 제5항 단서에 따른 변경신고를 받은 경우 신고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신고수리 여부를 신고인에게 통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은 조 제7항에서는 시장ㆍ군수 등이 그 기간 내에 신고수리 여부 등을 신고인에게 통지하지 않으면 그 기간이 끝난 날의 다음 날에 신고를 수리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함으로써 수리가 필요한 신고를 일정기간 내로 행정청이 수리하지 않아 그 기간이 경과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수리의 법적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간주하는 `수리 간주 규정`을 두고 있다"라며 "동법 제35조제5항 단서 및 동법 시행령 제31조제3호, 제7호에 따른 변경신고는 시장ㆍ군수 등의 `신고수리`가 필요한 신고로써 그 수리를 한때에 효력이 발생하는 `수리가 필요한 신고`로 보는 것이 관련 규정의 문언 및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짚었다. 또 법제처는 "더욱이 도시정비법 제35조제6항 및 제7항은 국민생활 및 기업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인허가 및 신고 민원의 처리 절차를 법령에서 명확하게 규정해 관련 민원의 투명하고 신속한 처리와 일선 행정기관의 적극 행정을 유도할 목적으로 2021년 3월 16일 법률 제17943호로 구 도시정비법을 일부 개정하면서 신설된 규정"이라며 "동법 개정 당시 입법 자료에서 그 입법 취지를 `도시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조합설립인가 내용 중 대통령령에서 정한 조합원 변경 등의 경미한 사항에 대한 변경신고의 법적 성격이 수리가 필요한 신고임을 명시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바 이러한 입법 연혁 및 취지에 비춰볼 때도 도시정비법 제35조제5항 단서 및 동법 시행령 제31조제3호, 제7호에 따른 변경신고는 `수리가 필요한 신고`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도시정비법 제35조제5항 단서 및 동법 시행령 제31조제3호, 제7호에 따른 변경신고는 수리가 필요한 신고"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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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이 지난 24일 `한국생산성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31회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산성 CEO 대상`은 1995년부터 매년 한국생산성학회가 산업 생산성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공헌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한준 사장은 ▲LH의 공적 역할 확대 ▲고품질 주택ㆍ도시 조성 ▲인력ㆍ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 정책수행 성과 창출과 공사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사장은 국책연구소ㆍ지자체ㆍ공기업ㆍ대통령직 인수위 등 다방면의 공공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1기 신도시 재정비, GTX를 통한 생활권 확장, 철도 지하화 등 정부의 국토ㆍ교통 분야 정책 아젠다를 선제적으로 제안해 왔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부임한 뒤 3기 신도시 광역교통시설 조성기간의 획기적 단축과 더불어 층간소음 저감 기술개발, 탈현장 방식의 OSC공법 확대, 건설현장 불법 행위 근절 등 건설현장 전반의 제도 개선과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한준 사장은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 공급 확대라는 LH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 한편, 국가적 현안 해결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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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생활소음 저감 등 고품질 주택건설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LH 등이 후원하는 종합전시회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는 기계설비와 관련한 학술세미나,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돼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기계설비 비전을 수립하는 협의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LH는 2018년부터 ▲미세먼지 특별관 ▲탄소중립 특별관 ▲ESG 특별관 등을 운영해 설비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 LH는 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운영과 더불어 `공동주택 지열 냉·난방 표준화 방안` 및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대응 소방시설 적용성 실험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한다. `LH 설비기술 특별관`은 ▲LH 사업홍보관 ▲생활소음 저감 기술관 ▲제로에너지관 ▲미래요소기술관 등 총 4개 관으로 구성된다. `LH 사업홍보관`에서는 공공분양주택 `뉴홈`을 포함한 LH 사업과 고품질 주택건설을 위한 LH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소개한다. `생활소음 저감 기술관`에서는 생활소음 저감이 가능한 욕실배관과 건식난방배관 등 층간소음 예방시스템(가구 내 진동센서가 진동 감지 후 주의알림을 공지해 거주자 생활습관 개선 유도 및 이웃갈등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LH 공기질 관리 플랫폼인 O2SIS(오투시스)와 벽체 배선 없는 조명제어 기술 등도 함께 소개한다. `제로에너지관`에서는 공공주택 에너지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구현한다. 아울러 연료전지ㆍ지열ㆍBIPVㆍPVT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시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원 활용 기술 및 정책도 선보인다. 또한 여러 대의 개별보일러를 중앙에 모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전시한다. LH는 `화성상리1BL` 등 2개 시범 단지의 에너지사용량 분석 후 연내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미래요소기술관`에서는 가상공간에 디지털로 도시를 구축하고, 계획ㆍ건설단계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LH 도시 디지털트윈`과 공동주택의 택배배송 편의성을 강화한 스마트 로봇 등을 전시한다. 한편, LH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단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및 에너지평가 프로그램(ECO2)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한국에너지공단과 건물 부문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ㆍ추진해 녹색건축물 보급 확산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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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 평소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도시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문가로부터 도시와 건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울도시건축학교`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시민 대상 건축학교이자 서울시의 대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운영 10주년에 걸맞게 `스케일SCALE` 이라는 주제의 커리큘럼으로 한 단계 고도화된 수업 방식을 구성해 진행된다. 서울도시건축학교는 크게 강좌, 체험, 답사의 세 가지 구성요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강좌는 참여자의 관심과 수준에 맞게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전ㆍ후반기 총 30회로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 `나의 집 만들기`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집`을 직접 구상하고 만들어보는 교육 과정이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 성인 등 연령별 수준에 맞춰 일회차 및 다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중고등학생 반은 올해 새롭게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건축 답사는 전문가와 함께 주제별로 서울의 다양한 동네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오는 8월~10월까지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버스를 타고 2022년과 2023년 서울시건축상 수상 건축물을 돌아보는 가족 단위 답사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은 매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해 좀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24 서울도시건축학교` 진행 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의 보다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와 건축에 흥미를 느끼고, 기초와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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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동 삼보아파트(이하 연산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연산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민규ㆍ이하 조합)은 이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6월 19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일 오전 10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세병로 34(연산동) 일대 999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3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6가구 ▲74㎡ 126가구 ▲84A㎡ 70가구 ▲84B㎡ 35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교대역과 1ㆍ3호선 연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중, 이사벨고, 지구촌고, 부산교육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온천천, 동래세무서, 낙민파출소, 연산1동행정복지센터, 연산1동우체국,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7 · 뉴스공유일 : 2024-05-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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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이 우수한 설계안을 담당할 설계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영보)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설계공모(현장설계)를 마감했다. 그 결과, `디에이건축-한국종합건축-겐슬러 컨소시엄`이 단독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이건축과 한국종합건축은 국내 주요 재개발ㆍ재건축과 유명 건축물 설계 진행을 맡는 등 많은 설계 경험이 있는 국내 건축설계사로 꼽힌다. 특히 `겐슬러`는 ▲중국 `상하이타워`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등 세계적인 건축물 설계를 담당한 바 있는 건축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고, 전 세계 50여 개국에 지사를 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다. 국내외 유명 건축사들이 참석함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6월) 중 조합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올해 7월께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거쳐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조합은 향후 성수4지구에 지상 최고 77층을 건설할 계획으로, 조합원들 또한 앞서 진행한 전자투표에서 79.8%인 359명이 `77층`을 선택하며 초고층 단지를 향한 열망을 나타낸 바 있다. 다만 현재 49층 높이제한이 걸려있는 만큼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필요하다. 조합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되면 물 흐르듯이 77층을 추진할 수 있다"라며 "그건 시에서 정하는 것이고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고, 성동구 관계자는 "조합 총회 일정에 맞춰 주민공람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성수4지구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고 동수를 최대한 줄이는 등 고급화 전략을 통해 클린한 한강뷰를 갖춘 지상 77층 규모를 목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성동구 성덕정길 136-10(성수동2가) 일원 8만2927㎡를 대상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77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579가구로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수초, 경동초, 경수중, 성원중, 경일중, 성수공업고, 경일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뚝섬유원지, 성수동 카페거리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이색적인 카페문화를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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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과천시는 이달 21일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진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천시 별양로 111(별양동) 일대 6만3629.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33%, 용적률 299.7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2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286가구 ▲84B-1㎡ 32가구 ▲84B-2㎡ 34가구 ▲84C㎡ 23가구 ▲84D㎡ 60가구 ▲84F-1㎡ 8가구 ▲85F-2㎡ 8가구 ▲84G㎡ 81가구 ▲99A㎡ 134가구 ▲99B㎡ 33가구 ▲99C-1/2㎡ 66가구 ▲99D㎡ 3가구 ▲113A㎡ 67가구 ▲113B㎡ 89가구 ▲113C㎡ 89가구 ▲125A㎡ 68가구 ▲125B㎡ 33가구 ▲125C㎡ 33가구 ▲135A㎡ 33가구 ▲135B㎡ 33가구 ▲122P㎡ 1가구 ▲142P㎡ 1가구 ▲144P㎡ 1가구 ▲145P㎡ 1가구 ▲148P㎡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청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 청계산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과천주공5단지는 2020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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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KCC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23일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서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KCC CTO 김상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밝혔다. LG화학이 연구·개발한 이산화탄소 전환 또는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KCC는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개발한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이산화탄소와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원료는 탄소 저감은 물론, 애플리케이션별 요구 물성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대체해 기존 페인트와 동등 이상의 물성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고 자동차 도료 등 다양한 페인트 분야에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KCC 김상훈 부사장은 “양사 간 MOU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개발한 LG화학의 탄소중립 소재는 친환경성이 우수한 데다 제품 품질도 업그레이드시켜 줄 수 있어 KCC 페인트와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이종구 부사장은 “화학 업계를 리딩하는 두 기업이 만나 친환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 플라스틱 재활용, CO2 전환 활용 등 클린테크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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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영준 · http://www.todayf.kr
    1985년 동국무역(동국합섬)을 시작으로 붐처럼 불었던 폴리에스터(PET) 직물기업들의 원사사업(PEF) 참여는 이제 마지막 진출했던 성안합섬이 기업 정리 절차에 착수하면서 대단원(?)에 막을 내리고 있다.   40년(직물기업의 원사사업 진출 시점) 가까운 세월 동안 한국 화학섬유산업은 무엇을 남겼으며, 또 어떤 교훈을 우리에게 던져 주고 있는가?   한국 폴리에스터(PET) 산업은 1985년 동국합섬(동국무역그룹)을 시작으로 1991년 한국합섬(후에 HK로 사명 변경/이화그룹), 1995년 대하합섬(대하그룹), 1996년 금강화섬(직물기업 금강) 등이 원사사업에 잇따라 뛰어들었고 1998년 성안합섬(성안그룹)이 마지막으로 신규 참여하면서 폴리에스터 산업 생산 규모도 세계 4위를 기록할 만큼 덩치를 키웠다.   대기업 원사업체들의 잦은 원사 공급 조절(당시 직물기업들은 원사업체들이 원사를 배급주듯 한다며 불평과 불만이 높았다)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촉발 됐던 직물기업들의 원사사업 참여는 선발사들의 우려와 반발 속에 하나씩 진행됐다.   결국 1990년대 말부터 불과 10여년 만에 직물사업으로 큰 돈을 번 중견 화섬직물 기업들이 대부분 폴리에스터 원사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그당시 산업계는 물론 정부와 전문가들도 직물기업들의 원사사업 참여를 놓고 찬반 논쟁이 뜨거웠다.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앞만 보고 달리겠다'는 직물기업들과 '공급과잉으로 다 공멸한다'며 으름장을 놓았던 대기업 선발사들의 대결은 결국 직물기업들의 승리로 가는듯 보였다.    그 당시 폴리에스터 원사사업(PEF)은 활짝 필 장미꽃 같았다.    그러나 중국 화섬산업의 팽창을 간과한 채 한국이라는 우물안에서 빚은 갈등은 결국 몇년이 안돼 그 부작용이 그대로 표출됐다.   1998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고합(고려합섬)과 동국합섬에 이어 2000년 5월에는 금강화섬이 화의를 신청하였고 새한(제일합섬, 웅진케미칼, 도레이케미칼을 거쳐 현 도레이첨단소재로 흡수합병됨)마저 워크아웃을 신청함으로서 한국 폴리에스터 화섬산업은 붕괴의 늪으로 빠져 들었다.   14개 업체가 과다경쟁을 하면서 수익이 악화된 폴리에스터 업계는 통합과 합종연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이 마저도 뜻을 이루지 못한 채 결국 갈데까지 가고야 말았다.   마지막 원사사업에 뛰어든 성안합섬의 기업 정리 소식과 함께 한국화섬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던 한국화학섬유협회의 협회 명칭 변경 소식은 같은 시기에 오버럽(overlap) 되며 착잡함을 안겨주고 있다.   우리는 한국 폴리에스터 화섬산업의 공멸(共滅)을 목도(目睹)하면서 세계 최강의 대열에 들어선 탄소섬유를 위시해 반도체와 2차전지(배터리), 전기자동차 등 경쟁력 높은 품목들이 또 다시 폴리에스터 산업과 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수십년간 논란을 빚어 왔던 직물기업들의 원사사업 참여는 이제 그 길이 잘못된 길이였음을 극명하게 보여 준다.   이처럼 잘못된 길을 걸었던 한국 폴리에스터 산업의 패착(敗着)은 대한민국 산업계에서 다시 되풀이 되서는 안된다는 큰 교훈을 남긴다.(조영준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ITFOCUS, 투데이포커스 대표기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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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4주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을 모집한다. 강소기업 선정ㆍ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싹기업 지원과 함께 관련 중소기업의 선순환 성장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 역량 강화, 금융 지원, 시장 진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시제품 제작 및 아이디어 검증 등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기업 진단 및 이와 연계한 전문가 컨설팅도 추진한다. 또 기술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 혁신펀드(약 1363억 원 조성ㆍ53개 기업에 대해 655억 원 투자) 등을 활용하고, 각종 수수료 등도 할인한다. 아울러 강소기업들이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기술이 필요한 대기업 등과 연계를 추진하고, 건설공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강소기업 선정 여부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부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강소기업이 참여시 가점을 부여한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란 스마트건설 관련 기업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ㆍ연구원 및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스마트기술 보유 중소기업이 대ㆍ중견기업의 건설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작년에는 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안전 관련 기업이 50%에 달하는 등 최근 건설안전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으며, 작년에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서는 시제품 제작, 기업진단 및 투자컨설팅, 투자설명회 참가 등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은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건설현장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우리 건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보고, 우수한 기술역량을 가진 스마트건설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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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4일 신월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6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지침서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남부순환로36길 15(신월동) 외 13필지 일대 282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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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4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헙력 업체 선정 일정을 게시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석남동 4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종하ㆍ이하 조합)은 이달 23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 입찰을 위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10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 제출 후 입찰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102조에 의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가석로 306-1(석남동) 일대 5318.6㎡를 대상으로 건폐율 36.96%, 용적률 248.5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과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석남초, 천마초, 가석초, 신현초, 신석초, 가정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행정복지센터와 거북시장, 정서진 중앙시장, 은행,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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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남 천안시 문화3ㆍ성황구역(이하 천안문화3ㆍ성황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천안문화3ㆍ성황구역 재개발의 사업시행자 교보자산신탁은 친환경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31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교보자산신탁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가정보전달조달시스템 입찰참가자격등록규정」에 따라 전자입찰서 제출 마감 전일까지 나라장터에 입찰참가자격을 등록한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등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자유시장2길 8(문화동) 일원 4만6884㎡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05가구ㆍ오피스텔 36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천안고속ㆍ종합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천안초가 도보 2분, 복자여중ㆍ복자여고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천안북중, 천안공업고, 천안제일고, 천안중앙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주변에 천안역전시장을 비롯해 우체국365, 문성동행정복지센터, 동남구청 등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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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당산현대2차아파트(이하 당산현대2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 주체 변경 관련 공람을 진행한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당산현대2차 소규모재건축 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9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지난 23일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조합원 변경`이다. 이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6월) 7일까지 14일간 영등포구 주거사업과 및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서는 공람장소에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회대로 29길 5(당산동4가) 일대 6108.7㎡를 대상으로 하며 착수 및 준공 예정일은 미정이다. 조합원 수는 115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보 6분)과 2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도보 11분)이 도보권에 있어 더블 역세권 역할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당서초, 선유초, 선유중, 당산서중, 선유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목동마중숲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목동야구장, 실내아이스링크, 안양천 등이 인접해 다양한 운동시설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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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수택E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기섭ㆍ이하 조합)은 지난 20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리시 검배로83번길 46-8(수택동) 일원 14만684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개동 30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약 9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구리초등학교, 인창중학교, 구리중학교, 수택고등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이마트, 구리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수택E구역은 2015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7 · 뉴스공유일 : 2024-05-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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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부전역 소규모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통과한 데 이어 지형도면을 공개해 향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부전역 소규모재개발 추진위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인가하고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의거 지형도면을 함께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52번길 20-11(부전동) 일원 4671.3㎡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사업 일정은 2026년 6월 착수할 계획이며 2029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부전역과 1호선ㆍ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성지초, 전포초, 부산진중, 서면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이 부산진구청, 부산진경찰서, 서면종합시장, 부산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시설 및 종합시장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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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경산시 전원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전원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숙이ㆍ이하 조합)은 이달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6월 2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등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경산시 남매로 235(중방동) 일대 29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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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최근 공개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흥신)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구역 인근 사랑과평안의교회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마감일까지 현금 200억 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100억 원을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로58길 1-3(신길동) 일대 11만691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2786가구(임대 681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ㆍ사회복지시설ㆍ정비기반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도보 8분)과 1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도보 10분)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 역할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우신초, 영원중, 영등포여자고, 장훈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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