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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탑승한 한국인 관광객 중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30일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오후 9시께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부다지구에서 우리 국민 단체여행객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유람선에 탑승한 한국인 33명 가운데 7명, 헝가리 승무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7명이 구조됐고 19명이 실종된 상태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 직후 외교부는 헝가리 대사관에 영사를 급파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되고 있는 사람들의 병원 수송 등을 도왔으며, 병원에 후송된 구조자에 대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현지에서 사고 대응을 지휘하기 위해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출발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재외동포영사실장이 대책본부장을 맡지만 이번 사안이 위중해 강 장관이 직접 지휘에 나섰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한편, 외교부 관계자는 "여행사 측과 향후 대책을 협의하는 등 필요한 노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0 · 뉴스공유일 : 2019-05-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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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빗물을 주제로 한 예술학습 교실, `빗물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30일 서울시는 올해 여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순환을 주제로 한 빗물학교를 개설해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빗물학교는 청소년에게 물순환의 중요성과 빗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순환 정책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수업 내용으로는 크리에이터 교실, 댄스교실, 레인 팝아트 교실이 있다.
참여신청은 구글독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개인당 한 개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6월) 3일부터 그달 28일까지이다. 빗물학교 수업은 서울시청에서 올해 7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27일 졸업 발표회까지 3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관계자는 "빗물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순환 정책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수업이다"면서 "올해 2번째로 개설되는 빗물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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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인해 옴짝달싹 못 한 채 갇혀있다.
■ 무역분쟁으로 인한 국내 업종별 `수혜`와 `피해`를 가늠하기는 어렵다
국내는 원/중간재와 자본재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무역분쟁이 관세 부과라는 결론으로 귀결되어 글로벌 교역량이 위축될 경우 국내 수출경기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 `절대`보다는 `상대`적 비교우위(제로섬) 관점에서 전략적인 아이디어를 취하는 편이 바람직해 보인다.
■ 미국시장에서 국가별 수출 점유율 1위 품목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중국
중국의 섬유(중국 100% 기준, 27%), 화학(15%), 철강(12%) 업종이 대표적으로 1위 품목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국내도 화학(국내 100% 기준, 27%), 섬유(21%), 철강(18%) 업종 순으로 1위 품목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대(對)중국 제품 관세 부과 범위가 기존 2500억 달러에 3000억 달러가 추가될 경우 중국의 섬유(추가 관세 부과 가능 범위 352억 달러), 화학(기존 10억 달러/추가 51억 달러), 철강(기존 160억 달러/추가 86억 달러)의 피해는 커진다.
반면 국내 섬유, 화학, 철강 기업 중 미국 매출 비중이 높다면 유리하다. 한세실업(미국 매출 100%, 한세예스24홀딩스 42% 지분 보유), 효성(미국 매출 34%)은 미국 매출 비중이 높다.
■ 글로벌 독점기업이나 내수 독점기업의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은 상대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독점기업인 아마존(글로벌), 구이저우 모우타이(중국 내수)의 경우 무역분쟁 확산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그나마 미국, 유럽, 중국의 완성차 기업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자국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다. 무역분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경기 위축을 방어하기 위해서 각국의 다양한 부양책들이 뉴스화될 가능성이 높다. 최종 소비재인 주요국 완성차 기업들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중 해외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현대모비스(국내 43%/해외 57%), 에스엘(38%/62%)이 유리해 보인다.
■ IT는 무역분쟁의 확전(擴戰)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섹터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3000억 달러 중 휴대폰(446억 달러), 컴퓨터(411억 달러), TVㆍ모니터(114억 달러)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IT기업의 5월 주가는 2018년 4월(500억 달러 관세)과 6월(2000억 달러 관세)보다 더 크게 하락해 있는 상황이다. 다만 IT와 같은 하이테크 산업일수록 분업화로 인해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미국과 중국간의 상호공존 관계가 깨지면 그만큼 틈이 생길 수 있는 섹터다. 글로벌 밸류체인을 유지하고 있는 대형 IT기업인 삼성전자와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높은 밴더들(venders)이 상대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19-05-3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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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G 통신 기술이 전 세계 시장뿐만 아니라 국제 정치에서도 커다란 쟁점이 되고 있다. 이 중 퀄컴에 대한 이슈는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반도체와 스마트폰 시장이 전 세계에서 어떠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지 관심을 끌게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퀄컴은 1985년 미국에서 개업한 IT 벤처기업이다. 이들은 창립 이듬해에 개발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이라는 기술을 개발하고 그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였다. 전화통화만 하던 1세대 이동통신에서 점차 문자도 되는 2세대 이동통신으로 넘어가던 1990년대 중반에 비동기식(GSM) 기술을 채택하던 전 세계의 흐름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장비의 국산화와 저렴한 라이선스료를 이유로 CDMA를 표준으로 채택하였다. 작은 기업이었던 퀄컴은 이로 인하여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이후 미국에서도 CDMA 기술을 주로 사용하게 되면서 퀄컴은 급격하게 성장하였다.
현재 퀄컴은 통신칩을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으로서 삼성 등 많은 기업에 개발한 통신칩을 판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의 특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많은 기업으로부터 막대한 금액의 특허 라이선스료를 받는 등 무선 통신 분야에서 강력한 지위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대표적인 스마트폰 제조기업인 애플이 퀄컴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송전을 벌였지만, 인텔이 5G 통신칩을 설계할 수 없음에 따라 애플이 퀄컴에 막대한 화해금을 주기로 하고 퀄컴으로부터 5G 통신칩을 공급받기로 한 일이 있었다. 이는 퀄컴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이었다.
다만 시장에서의 막강한 지배력에 대한 반작용도 만만치 않다. 우리나라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불공정거래에 대한 기나긴 과징금 소송전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도 미국 연방공정무역위원회(FTC)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하는 등의 일도 일어나고 있다. 이와 같이 퀄컴은 그 입지에 위협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최소한 가까운 미래까지는 관련 분야에서 절대적 강자로 군림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와 같은 퀄컴의 이슈들은 기업이 핵심 기술 혹은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시사해주고 있다. 특허가 독점권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가지면 그만큼 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쉽게 도출할 수 있다. 하지만 원천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이 개발ㆍ개선되는 다양한 기술들이 특허를 받는 요즘, 특허권의 영향력이 어디에 미치는지를 알고 그에 대한 마땅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특허권에 대한 몇 가지 성질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1. 특허권의 배타성
특허권자는 업으로서 특허발명을 실시할 권리를 독점한다(「특허법」 제94조). 여기서, `실시`라는 용어는 생산, 사용, 양도, 대여 또는 수입 등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특허법」 제2조). 즉 특허권자는 자신만이 특허발명을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데, 이를 자신이 특허를 실시할 때 다른 사람이 끼어들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쉽다.
그러나 「특허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특허권은 자신이 특허발명을 실시할 때에 다른 사람이 실시하지 못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특허발명을 실시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이 실시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권리다. 상표권자가 상표를 3년간 사용하지 않으면 상표권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여 상표권 유지를 위해 상표의 사용을 강제해놓은 「상표법」과는 다르게 특허권자는 특허를 실시하지 않아도 취소되지 않는다. 즉 특허권자는 특허발명을 실시할 의무가 없으며, 다른 사람의 실시는 막을 수 있다.
이를 특허권의 배타적 성질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하여 특허권을 실시 목적이 아닌 라이선스료 목적으로 확보하는 비실시 기업 혹은 비실시 특허권자라 불리는 NPE(Non-Practicing Entity)가 존재할 수 있다. NPE를 특허 괴물(Patent Troll)이라고도 하는데 퀄컴의 경우 `스냅드래곤`이라는 통신칩을 설계하여 판매하는 기업이기는 하지만, 특허 라이선스료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통신칩 판매 수익보다 크다는 점에서 특허 괴물로 보기도 한다.
2. 특허권 간의 이용관계
특허권이 있고 이를 통해 특허권자가 자신의 특허발명을 실시하는 경우, 그러한 특허발명의 실시도 타인의 특허권 침해가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설명하면 특허권을 확보하기 시작하는 기업뿐 아니라 이미 특허권을 확보한 기업들의 관계자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
앞서 특허권자는 자신의 특허발명을 실시할 의무가 없다고 했지만, 더 나아가 어떤 측면에서는 자신의 특허발명을 자유롭게 실시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도 없다. 그러나 「특허법」에서는 특허권자가 특허발명을 실시할 권리를 독점한다고 했는데, 자신의 권리를 자유롭게 실시할 수 없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특허권자가 특허발명을 실시할 권리를 독점하지만, 이는 타인의 특허권도 마찬가지다. 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예를 살펴본다.
A가 자동차라는 것을 처음 발명하여 특허를 받았고, 얼마 후에 B가 자동차용 휘발유 엔진에 들어가는 a라는 기술을 발명하여 특허를 받았다. 또 C는 자동차용 전기 모터에 들어가는 b라는 기술을 발명하여 특허를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B가 공장을 세워 휘발유 엔진에 들어가는 기술 a를 이용하여 자동차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다면, 자신의 특허발명을 실시한 것이지만 동시에 A의 자동차를 실시한 것이 된다. 따라서 A의 특허권을 침해한 것이므로 기술 a가 들어간 자동차도 A의 허락을 받고 사용해야 한다.
또한 B가 공장을 세워 휘발유 엔진에 들어가는 기술 a와 전기 모터에 들어가는 기술 b를 이용하여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다면, 자신의 특허발명을 실시한 것이지만 A의 특허권을 침해하는 것일 뿐 아니라 기술 b도 이용했으므로 C의 특허권도 침해한 것이다.
A는 자동차라는 원천기술을 특허권으로 확보하였기에 B나 C가 어떠한 형태로 자신의 기술을 활용하여도 A의 특허권을 침해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A도 기술 a나 기술 b를 이용하면 B나 C의 특허를 침해하게 되기에, A가 실제 실시를 하는 기업이면 크로스 라이선스(cross license)를 맺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먼저 발전해온 다른 나라의 기술을 보고 배워 빠르게 발전시켜온 나라이니만큼 종래 기술을 이용하거나 이보다 개량한 기술을 확보해오긴 했지만, 아무도 간 적이 없는 길에서 모험해야 하는 원천기술 확보에서는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나라도 세계에서 나란히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 된 만큼 많은 기술 분야에서 핵심 기술, 더 나아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점차 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19-05-3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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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부천시와 합동으로 오전ㆍ온수산업단지 등 부천지역 내 50개 사업장에 대한 `미세먼지 민관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통해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부천지역 고농도 미세먼지(PM2.5 및 PM10)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부천시와 지역NGO 등으로 3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미세먼지를 다량 발생시키는 도장, 도금 사업장 등 `중점관리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 및 신고이행 여부 ▲대기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포집장치, 이송 닥트, 오염물질 흡입 송풍기 등의 훼손 방치 여부 ▲방지시설의 여과포, 활성탄, 세정수 등 소모품 등의 교환 및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사항을 저지른 업체는 형사 고발하는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부천지역의 경우, 700여 개에 달하는 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정기단속 이외에도 수시 특별 단속 등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시키는 사업장을 `중점관리대상` 사업장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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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이 `평택 포승(BIX) 지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시를 도입한다.
황해청은 3일 건설ㆍ정보통신 융합기술과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 등이 적용된 평택시 스마트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해 원격으로 교통ㆍ방범ㆍ방재 등의 공공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은 30만 ㎡ 이상 신규 개발 지구에 대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추진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스마트도시의 특징은 통신설비의 미래 확장성을 고려, 구석구석 촘촘한 통신망을 구축하고 ▲대중교통정보제공 BIT ▲주정차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 ▲재난CCTV ▲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이달 말 평택 포승(BIX) 스마트도시 용역 설계를 마무리 하고 오는 7월 착수, 2020년 사업지구 준공에 맞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유비쿼터스 기술 등 각종 첨단 서비스 제공으로 이번 스마트도시 조성과 함께 산업단지가 생산기지로의 역할에서 탈피해 근로자의 안전 및 직주근접의 거주지로서의 쾌적한 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경제특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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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지난 5월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와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육계 성폭력 등 비위근절 후속대책에 따라 정관과 법제상벌위원회운영규정을 포함한 6개의 규정을 개정했다.
먼저, 정관에서 임원 결격사유를 강화했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을 준용해 국가공무원법 상 결격사유를 적용했고, 각종 비위행위 대상 기관을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제9호 가목부터 다목까지 체육단체(대한장애인체육회, 통합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포함, 붙임 참조) 및 산하 시도ㆍ시군구 종목단체까지 확대했으며, 폭력, 성폭력 및 승부조작 등 주요 비위에 대한 결격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각종위원회의 위원도 결격사유를 마련하고 여성위원과 선수출신 20% 이상 포함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법제상벌위원회 운영규정은 법적 또는 수사기관 수사 중에도 우선 징계할 수 있다는 규정 신설 및 비위행위 철폐를 위한 징계기준을 강화했고, 징계종류, 징계절차 등 징계심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재정비했다.
가맹단체운영규정과 시도지회운영규정도 개정해 임원선임 시 결격사유 기준을 강화해 구성 공정성을 제고하고, 임원의 성 관련 비위에 대한 징계요구 기준을 강화했다.
선수ㆍ지도자ㆍ체육동호인ㆍ심판 등록규정에서는 등록 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필수 이수 후 등록이 가능하도록 개정했으며, 가맹단체운영규정 개정에 따라 등록 제한 및 취소 기준을 연동해서 강화했다.
국가대표 선발규정의 국가대표 결격사유도 정관 상 임원의 결격사유와 동일하게 적용해 체육계 성폭력 등 비위근절을 위한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권익보호에 관한 규정은 권익보호 상담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 및 상담실의 처분요구를 강화하고, 시도 전문인력풀 임기적시 및 권익보호위원회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2차 피해방지의 일환으로 ▲피해자/행위자 공간분리 조치 ▲행위자에 대한 직무정지를 요청하는 구체적이고 강력한 조문을 추가했으며, 권익보호위원회의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이명호 회장은 "우리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스포츠인권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권익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규정 재정비를 통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 장애인 체육계 성폭력 등 비위를 근절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관은 이사회, 대의원총회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날부터 시행되며, 가맹단체 운영규정, 시도지회 운영규정, 선수ㆍ지도자ㆍ체육동호인ㆍ심판 등록규정 및 국가대표 선발규정은 정관개정 허가를 받은 날, 그 밖의 규정은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날부터 시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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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달 초 부터 도내 9개 시ㆍ군이 있는 빈집ㆍ유휴지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김포시 ▲화성시 ▲포천시 ▲광주시 ▲양주시 ▲가평군 등이며 총 2425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귀농귀촌 유치환경 조성을 위한 부가정보 ▲농기계 임대현황 ▲농촌 직거래 사업장 ▲농촌 교육농장 현황 ▲농어촌 체험마을 및 정보화마을 현황 등을 수집한다.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와 함께 정보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를 업데이트,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앞서 지난 해 ▲연천군 ▲파주시 ▲양평군 ▲여주시 ▲안성시 ▲평택시 등 6개 시ㆍ군에 있는 빈집과 유휴농지를 조사해 면적, 형태(유휴지, 빈집), 지목 및 매매형태,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신현석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농지은행,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빈집ㆍ유휴지에 대한 정보제공을 공유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귀농귀촌을 도울 계획"이라며 "향후 도 균형발전담당관실과 협의를 통해 접경지역 내 빈집ㆍ유휴지에 대한 정보제공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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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야산에 음식물쓰레기를 몰래 버리거나 농지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 놓은 불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부터 불법으로 폐기물이 방치된 도내 6곳을 수사한 결과 안성시 등 3곳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3곳도 추적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특별팀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 불법을 저지르고서는 절대 이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며 불법 방치 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특사경은 `불법방치 폐기물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파주, 화성, 연천, 안성, 가평 등 5개 시ㆍ군 6곳의 불법 무단투기 및 방치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 6곳에 방치된 불법폐기물은 약 1600여 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된 3곳을 살펴보면 먼저 충남에서 폐기물수집운반과 처리업을 하는 A업체는 서울, 경기 등에서 불법 수거한 25톤 덤프트럭 8대 분량의 음식물 쓰레기 약 200여 톤을 경기도 안성시 야산에 무단 투기하다 적발됐다. 폐기물을 무단 투기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및 7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파주시에서 건설업을 하는 B업체는 지난해 12월 주물공장에서 사용했던 375톤의 폐 모래를 폐기물처리 신고를 하지 않고 파주시 소재 밭에 농지정리를 위한 복토재로 무단 사용하다 덜미가 잡혔다.
가평군에 거주하는 C씨는 무허가 폐기물 수집ㆍ운반 행위를 하며 고철, 폐목재, 폐가전제품, 폐합성수지 등의 혼합폐기물을 가평군 소재 밭과 창고부지에 25톤 덤프트럭 16대분인 약400톤을 불법 야적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특사경은 이들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경기도는 나머지 3건에 대해서도 추적수사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하는 한편,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전담 수사팀을 통해 지속적인 수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포크레인과 드론 등을 이용해 폐기물을 조사하고 발견된 단서를 통해 인천, 강원, 충남 등에 소재한 30여 의심업체를 추적 수사했다"면서 "정당한 처리비용 없이 폐기물을 투기ㆍ방치해 불법적으로 사익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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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5월 MVP 후보를 지난 3일 확정했다.
2019 KBO 리그 5월 MVP 후보는 투수 SK 산체스, KIA 양현종, 타자 NC 양의지, 롯데 이대호 등 총 4명으로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SK 산체스는 5월 한 달 간 총 5경기에 등판해 4승 1패를 기록하며 승리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SK의 1위 질주에 힘을 보탠 우완 파이어볼러 산체스는 총 32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1.65(4위)를 기록하며 4월(1.73)에 이어 1점대 평균자책점을 지켰다.
KIA 양현종은 5월 들어 에이스의 면모가 살아났다. 총 6경기에 등판해 4승 2패를 기록한 양현종은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여 팀의 분위기 반등에 기여했다. 5월 한 달 간 산체스와 함께 승리 공동 1위(4승), 탈삼진 1위(44개)로 2관왕으로 차지했고, 평균자책점은 1.10으로 2위에 올랐다. 또한 이 기간 41이닝을 투구해 개인통산 1700이닝을 돌파하기도 했다.
타자 부문 후보에 오른 NC 양의지는 절정의 타격감으로 지난달에 이어 5월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양의지는 전체 타자 중 유일하게 5월 타율이 4할을 넘어서(0.408) 해당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체력소모가 심한 포지션인 포수임에도 불구하고 타석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출루율 0.528로 이 역시 유일하게 5할대 출루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롯데 이대호는 5월 한 달 불을 뿜는 타격감을 선보였다. 총 27경기에 출장해 7홈런(공동1위), 31타점(1위), 장타율 0.664(1위)로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41안타(2위), 타율 0.383(3위), 출루율 0.455(3위) 등 타격 부문 전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거포로서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섰다.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5월 MVP 팬 투표는 오는 7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에서는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비롯해, 야구 예매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O 월간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5월 MVP는 이달 9일 발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19-06-0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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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8세 이하 포항스틸러스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올해 전반기 K리그 주니어 B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5월 25일 오후, 대구 U18을 상대로 리그 최종전을 치른 포항 U18은 전성현의 2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9승 1패 25득점 9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25득점은 리그 전체 팀 중 최다 득점으로 선수 전체가 고른 활약을 펼친 조직력의 힘이었다.
포항 U18은 지난해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이후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 퍼레이드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해도 2019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3번째 우승이다.
매년 전·후반기 각각 우승팀을 가리는 K리그 주니어에서 포항 U18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도 후반기 한 차례의 우승을 제외하면 준우승만 6회를 기록하며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포항 U18은 4년 만에 K리그 유스팀 최강자의 자리에 복귀하며 징크스를 털어내고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백기태 감독은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원했던 K리그 주니어 우승컵을 4년만에 다시 가져올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모두가 하나의 팀이 된 덕분이라 생각한다. 나를 믿고 따라와 주는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흥열 포항스틸러스 사장님과 배한우 포철고 교장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장을 맡고 있는 도재경은 "감독님과 코치님들, 동기들과 후배들 모두 함께 뛰어서 이룬 결과다. 전기리그는 끝났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은 만큼 올해 전관왕을 목표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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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019년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상자에게 경영일반 과정 또는 전산 및 회계과정뿐만 아니라 식품위생교육(HACCP) 등 사회적기업의 경영 또는 운영에 전문적으로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전문가과정`을 검색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따복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교육을 받고자 하는 자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인증한 훈련기관을 선택, 교육수료 후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1명당 최대 10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단, 국비지원 등의 교육과 중복 지원은 받을 수 없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소속 직원들의 경영이나 전산교육은 물론 사회적 기업이 전문적으로 필요한 직무와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회적기업 소속 직원들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전문화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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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최근 김경수 경남도지사(도체육회장)가 김오영 신임 상임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5월 27일 임명장을 받은 김오영 상임부회장은 경남대 행정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선수(레슬링)와 지도자생활을 거쳐 마산시의회 부의장과 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동안 도체육회 이사, 도생활체육회 부회장, 마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을 했으며, 경남대 석좌교수와 마산대 특임교수를 거쳐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체육계와 공직을 두루 거쳐 상임부회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체육회는 지난 5월 17일 제17차 이사회(서면) 의결을 거쳐 대한체육회 인준 절차를 완료하고, 상임부회장 보선을 통해 대외적인 업무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도체육회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아우르는 경남체육 전반을 육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도민이 체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오영 상임부회장은 엘리트 선수육성은 기본으로 하면서 "도민이 함께 평등하게 즐기는 경남생활체육으로 도민이 화합하고 하나돼, 도정의 큰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남체육회의 시대적 사명으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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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약사법」에 따른 의약외품 수입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시가 38억 원 상당의 외국산 보건용 마스크 6088만 점을 불법 수입한 혐의로 A사 등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A사 등은 보건용 마스크를 수입하는데 필요한 의약외품 수입품목허가를 피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프리미엄 패션 방한대 또는 공산품 일회용 마스크인 것처럼 허위신고해 국내 반입한 뒤, 유해먼지를 99% 차단하는 고기능 마스크로 허위광고하고 판매했다.
이들은 보건용 마스크 품목허가 신청자료를 구비하기 위한 품질검사에 품목당 약 250만 원의 경비가 발생하고, 품질검사에 장기간이 소요되자 이와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업체는 수입한 마스크가 국내 허가 기준에 맞지 않아 식약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자 미세먼지 차단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수술용 마스크라고 속여 식약처 수입품목허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들이 수입한 제품 중 일부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검사 결과 염착성이 약한 색소가 검출돼 시중에 유통이 불가능한 불량제품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들은 국내 허가와는 전혀 상관없는 해외 연구기관에서 초미세먼지 차단 효과 등을 검증받았다며 개당 1000원~2만4000원에 수입한 제품을 전국 백화점ㆍ마트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2~9만 원대까지 고가로 판매해 폭리를 취했다.
관세청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할 때 소비자들은 KF 표시와 `의약외품` 표기 내용을 확인한 뒤,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제품명으로 검색해 보건용 마스크의 품목허가 현황과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A사 등을 검찰에 고발하고 이들이 불법 수입한 마스크 상세내역을 식약처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수입단계에서 화물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식약처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불법불량 의약품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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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함께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제작된 나라사랑큰나무는 선열들의 애국심과 자유와 희망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의미하는 상징물이다.
국가보훈처는 광복 60주년과 6ㆍ25전쟁 55주년이 되던 2005년부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기위한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KBO 리그는 이를 널리 알리는데 동참하고자 2012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10개 구단은 이달 4일부터 현충일인 6일까지 경기가 있는 잠실(KT:LG), 고척(SK:키움), 대구(NC:삼성), 광주(두산:KIA), 울산(한화:롯데) 주중 3연전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모자와 헬멧에 나라사랑큰나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밖에도 6월 한 달 동안 KBO 리그 각 구단은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참전용사 시구, 초청 관람 등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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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4일 오전 도체육회에서 고문과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체육계의 원로이자 한 평생 경남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고문과 자문위원과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오영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체육계 선배이신 고문님과 자문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청취하면서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체육」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영민 도체육회 고문은 "김오영 상임부회장 임명을 경남체육인을 대표해서 축하드리며, 고문과 자문위원들도 경남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체육회 주요업무 현황 보고와 함께 경남체육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5 · 뉴스공유일 : 2019-06-0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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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오는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부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2019 시즌 밀리터리 유니폼을 선보인다.
새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는 2016년부터 도입된 기존 붉은 색 기반의 유니폼을 벗어나, 건곤감리 문양이 반영됐으며 KT 선수들은 6월에 진행되는 모든 홈경기에서 이를 착용한다. 어센틱 형태로 출시되는 밀리터리 유니폼은 7일부터 KT 위즈 파크 1루측에 위치한 위즈샵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유니폼 10만 원, 모자 3만2000원이다.
한편, 이달 7일 경기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을 다짐하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광복군으로 활동한 독립유공자로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으며 6.25 전쟁에도 참전했던 이영수 애국지사의 시구를 진행하고 국가 유공자 120명을 위즈 파크에 초청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8일에는 작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투수 김사율의 은퇴식과 KBO 500경기 출장 기록 달성 시상식이 펼쳐진다. 김사율의 20년간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조명하는 기념 영상이 상영되고, 김사율의 투구 모습을 형상화한 파노라마 액자 증정과 함께 아들 민재 군(7), 딸 효주(11) 양의 시구 및 시타가 이어진다.
또한, 9일에는 kt wiz 선수 출신인 박기혁, 윤요섭, 김연훈, 홍성용 코치의 환영식과 기념 시구를 준비한다. 경기 시작 전 4명 코치들의 `Back to the field` 기념 사인회가 열리고, 선수 시절 활약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함께, 특별 제작된 코치 헬멧을 환영 선물로 전달한다. 환영식 이후에는 코치 가족들이 코치들과 함께 기념 시구를 하며 축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주말 홈경기인 이번 롯데와의 3연전에는 `비상(飛上)`을 염원하는 선수들의 `Hands Signal`을 형상화한 응원도구를 팬들에게 증정하고 특별 응원전을 펼치는 `kt wiz Signal Day` 행사도 계속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5 · 뉴스공유일 : 2019-06-0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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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미니 잡(JOB) 콘서트`를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개최한다.
운동선수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 스타인 사격 진종오 선수가 멘토로 나서 `나를 이기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아디다스, IKEA 코리아 등 다국적 기업의 인사 전문가와 함께 채용 및 직무 설명회를 진행하고, 직무 역량과 채용 조건 등 실제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 및 직무설명회 후에는, 모스크바홀에서 전문 컨설턴트와의 진로상담, 취업타로, VR면접 체험, 응원메세지 캘리그라피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은퇴선수 잡매칭 홈페이지에서 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참가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은퇴선수 잡매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운동선수 및 은퇴선수들이 진로 및 전직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지원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7 · 뉴스공유일 : 2019-06-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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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거제시 장평초등학교에서 전교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경상남도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을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날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국학기공, 택견, 씨름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스포츠와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재미있는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특히 경남국학기공협회, 경남씨름협회, 경남택견회 시범단의 시범과 함께 전통종목 강습을 실시해 주목을 끌었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개회식에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시키고 전통스포츠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얼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전통놀이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민속놀이를 체험하여 생활 속에서 신나게 즐기고 건강도 가꾸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은 경남체육회, 거제시체육회, 장평초등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상남도에서 후원했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사천시 용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7 · 뉴스공유일 : 2019-06-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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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스마트건설 지원센터의 2단계 개소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새싹기업 창업지원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스마트 건설 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첫 개소한 이래 1단계로 14개 창업기업과 임직원 47명이 입주해 있다. 이어 기업 추가입주를 위해 센터건물을 리모델링해 2단계 입주공간을 새로 마련하고, 이달 5일부로 7개 새싹기업이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구헌상 기술안전정책관,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및 1~2단계 입주기업 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고, 개소식에 이어 입주기업 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는 2단계 입주기업 확대를 계기로 입주기업 및 외부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그간 1단계에서는 창업교육과 컨설팅,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새싹기업 간 공동연구,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초기 단계에 대한 지원책 위주였으나, 앞으로 2단계에는 개발한 기술ㆍ제품을 현장에 직접 적용해보는 현장실증사업과 벤처투자 매칭지원 등을 통해
이른바, 새싹기업들이 `죽음의 밸리(계곡)`이라 불리는,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양산ㆍ사업화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과정을 극복하고 성장해갈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지원해갈 계획이다.
또한, 별도 센터건물을 신축해 입주기업을 현재까지 계획된 25개에서 50개 이상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전국 250개 창업 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건설분야에 특화된 센터"임을 강조하며 "1단계 입주 기업들 중 해외수출 계약, 투자유치, 국내 발주공사기술적용 제안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유망기업들이 이미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2단계도 내실 있게 운영해 스마트 건설분야 창업·혁신의 요람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구헌상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 건설기술은 한계에 직면한 우리 건설산업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우리나라에도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들이 창업될 수 있는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7 · 뉴스공유일 : 2019-06-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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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관한 국민 여론 조사 결과, 찬반양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7일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해 `항일 독립투쟁의 공적이 뚜렷하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42.6%, `북한 정권에 기여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39.9%로 집계됐다. 찬반양론은 2.7%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렸고, `모름/무응답`은 17.5%였다.
앞서 4월에 실시한 조사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지난 4월 12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동일 설문에 따르면 찬성이 49.9%, 반대가 32.6%로, 찬성 여론은 지난 조사 대비 7.3%p 하락했고, 반대 여론은 7.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 중도층, 호남, 충청, 부산ㆍ경남, 경인, 20대, 30대, 40대에서 찬성 여론이 우세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 보수층, 대구ㆍ경북, 서울, 60대 이상에서 반대 여론이 높았다. 무당층과 50대에서는 찬반양론이 팽팽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 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돼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다"며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여야는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내며 공방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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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약 7년 만에 마무리된다.
이달 9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원산도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보령해저터널 6927m의 완공 절차가 오늘(10일)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시공한 보령해저터널의 시공은 대부분 해수면 아래서 이뤄졌으며, 보령해저터널의 길이는 세계에서 5번째로 긴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1월 터널 굴착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20일 원산도 방향(상행선)을 관통했고, 이번에 보령 방향(하행선)을 관통해 양방향 굴착을 완료했다.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는 국도77호선 미 개통구간인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까지 총 14.1㎞의 거리에 총사업비 6879억 원을 투자해 2021년 말까지 개통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1년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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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2019 실패박람회가 `가치 있는 실패, 같이하는 내일`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동성로 일원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올해 실패박람회는 강원에서 시작해 대전광역시와 전북 전주 등으로 이어지면서 연일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구에서는 `가치 있는 실패, 같이하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실패의 사회 가치와 미래를 보다 젊고 밝은 표현 방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 실패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치유 창업 프로젝트`가 계획됐다. 또한 누구나 참여해 도전과 재기 사연을 노래하는 뮤지컬 대회 `도전! 대구 뮤지컬 스타`, 살면서 겪었던 최고로 부끄러운 경험들을 공유하며 겨루는 `이불킥 공모전` 등도 마련됐다.
특히 시(詩)팔이 하상욱, 개그맨 이봉원 등이 출연하해 관객들과 자유롭게 실패를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실패 토크 버스킹`, 가상 전화기로 마음속의 실패를 드러내는 `실패 고해 성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밖에도 재도전 정책 로드에서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재취업ㆍ일자리 지원, 신용회복, 심리 상담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창조성과 활력이 넘치는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실패를 소중한 자산이라 여기고 실패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며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실패 경험의 생산적인 공유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때 지역 사회는 물론 우리나라가 실패를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발전적인 도시와 나라로 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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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가족수당을 부당수급한 직원 239명을 적발하고, 부당수급액 1억여 원을 전액 환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1월 기준으로 가족수당을 받는 전체 직원 1만4502명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감사 기간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다. 조사 결과 239명의 직원이 총 1억2006만 원을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당수급 건수로는 295건으로 전체 수급 건(3만6571건)의 0.8%였다.
사유별로는 독립ㆍ결혼 등으로 세대가 분리됐음에도 신고를 지연하거나 누락한 경우가 238건(80.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이혼(친권 상실) 32건(10.8%) ▲부양가족의 사망사건이 20건(6.8%) ▲기타 5건(1.7%)순이었다.
공사는 부당 수급액 1억2006만원을 모두 환수했다고 전하며, 자진신고자 2명을 제외한 237명에 대해 최고 정직 등 신분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고의성이 의심되는 직원 19명은 검찰에 고소했으며 부당수급자 186명에게 경고 처분을 결정했다. 이어 견책 31명, 감봉 9명, 정직 11명 등 51명에게는 징계를 내렸다.
공사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인원은 별도 팀을 꾸려 조사 중이며, 향후 매년 가족수당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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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견과류 제조ㆍ판매 업체가 적발됐다.
11일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불법 행위를 저지른 도내 한 견과류 제조업체를 「식품위생법」 등의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7개월에 걸친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 결과, 특사경은 해당 업체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23톤의 제품을 불법적으로 생산해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한 사실을 알아냈다. 업체가 불법으로 생산한 제품은 견과류 봉지 완제품 3055만 봉(20g/봉. 약 616톤)과 박스 제품 7.1톤으로 전 국민의 60%가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양에 달했다. 이를 소매가격으로 환산시 약 103억 원에 이른다고 특사경은 밝혔다.
적발한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약 7.1톤 ▲유통기한 변조 및 허위표시 1404만 봉(약 286톤) ▲원재료 함량 허위표시 1651만 봉(약 330톤)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서류 허위작성 ▲영업등록사항 변경 미신고이다.
특히 해당 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블루베리를 사용해 견과류 제품 약 7.1톤을 생산했다. 제품 가운데 일부는 판매됐고 판매되지 않은 제품 약 5.7톤은 경기도 특사경에 의해 압류됐다. 또 이 업체는 약 5.5톤가량의 블루베리 유통기한이 다가오자 마치 유산균을 입힌 가공처리를 한 것처럼 표시사항만 변조해 유통기한을 1년가량 늘린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특사경은 해당 업체를 2010년께 유통기한 허위표시로 적발해 100만 원의 벌금처분을 내린 적이 있으며 적발 이후 오히려 더욱 다양한 형태와 지능적 수법으로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사경 관계자는 "견과류의 특성상 유통기한이 지나도 육안으로 큰 변화가 없어 모를 수 있지만 배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곰팡이 독소에 의해 신장독성 발생, 암 유발, 생식기능 교란 등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방법으로 사익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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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삼방시장이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김해상방시장은 이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시가 주관하고 ▲김해삼방시장 상인회 ▲김해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최,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청춘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풍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김해삼방시장이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는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우리가 바라본 삼방시장`을 동시부와 그림부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면 상인회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도 운영본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경상남도교육감상 ▲지역구국회의원상 ▲김해시장상 ▲김해시의회의장상 ▲삼방시장상인회장상이며 시상 수여는 당일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이벤트와 마술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삼방시장 벳지와 함께 솜사탕, 뻥튀기, 팝콘 등의 먹거리가 제공된다.
강승묵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장은 "2019년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사업단이 추진하는 삼방축제와 소풍장터 이벤트 등을 통해 삼방시장이 명실상부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오영 삼방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삼방시장에서 벌써 4회째 사생대회를 진행한다"라며 "사생대회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전통시장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방시장의 소풍장터 이벤트는 이달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4회 소풍축제가 10월 19일에, 제4회 김장축제가 12월 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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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배우 정우성이 난민 봉사 에세이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출판사 `원더박스`는 배우 정우성의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발간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인세의 전액을 UN난민기구에 기부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해당 에세이는 예약판매되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책을 구매하면 정우성의 친필 사인이 인쇄된 한정판 에세이를 받을 수 있다.
정우성은 에세이를 통해 "상상한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보다 나은 세상을"이라고 말하며 네팔, 남수단,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지부티, 말레이시아 등 세계 난민촌을 찾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정우성은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난민 인권운동에 앞장서왔다. 그는 지난 2월 청년 정책 토크 콘서트에서 "직접 난민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이들을 보호해야 할 이유에 대해 결코 의문을 품지 않을 것"이라며 "인간의 어리석음과 잔인성으로 인한 난민의 처참한 생활을 일생에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말이다"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20일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작가이자 유엔 친선대사로서 강연 및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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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가수 홍자가 전라도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홍자는 이달 10일 SNS를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행사에서 홍자가 노래 `비나리`를 마치고 관객들과 짧게 대화했다.
홍자는 "`미스트롯`을 하고 나서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본다"라며 "송가인이 경상도에 가서 울었다. 내가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전라도에 자주 와도 되겠냐"라며 "우리 외가는 전부 전라도다. 낳아주신 분, 길러주신 분이 다 내 어머니이듯이 경상도도 전라도도 다 나에게는 같은 고향"이라고 전했다.
이 발언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이 홍자의 발언을 전라도 지역 비하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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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충북, 경북 등 다른 지역에서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받은 후 실제로는 경기도내 국유지나 그린벨트 지역 등에 위장사업장을 만들어 불법 영업을 일삼아 온 업체들이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도내 축산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와 재활용업체 대상 수사결과 9개 업체에서 총 14건의 위반사례를 적발, 11건은 형사입건하고 3건은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무허가ㆍ미신고 폐기물 수집운반 3건 ▲승인받지 않은 임시 보관시설에 폐기물 보관 및 재 위탁 7건 ▲밀폐장치 없는 차량의 증차 및 무단 운행 3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ㆍ운영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축산물 폐지방을 수집ㆍ운반하는 A업체는 시설과 장비기준 미비로 경기도에서 허가를 받지 못하자 충북 충주시에서 비교적 허가가 쉬운 사업장 배출시설계 폐기물로 허가를 받은 다음 경기도 남양주시 공터에 무단으로 사업장을 운영했다. A업체는 이곳에서 사업장 배출시설계 폐기물외에 생활폐기물과 사업장생활계 폐기물 등 허가받지 않은 폐기물을 수집하고 운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허가로 폐기물 수집 운반을 하는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북에서 허가를 받은 B재활용업체는 경기도 부천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에 계량시설과 폐기물 보관시설을 불법으로 설치해 비밀 영업을 하다 덜미가 잡혔다. 승인받지 않은 장소에서 폐기물을 불법으로 보관하는 경우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인천에서 허가 받은 C폐기물 수집ㆍ운반 업체는 다른 사람이 창고 용도로 허가를 받은 경기도 시흥시내 국유지 일부를 임차해 무단으로 폐기물영업시설을 설치, 불법영업을 했다.
이밖에도 시흥시 소재 D업체는 아무런 밀폐장치가 없는 화물차량으로 변경허가도 받지 않은 채 불법 영업을 하다가 수사망에 걸렸다. 축산폐기물의 수집과 운반은 폐기물의 유출과 악취를 막기 위해 적재함이 밀폐된 차량을 사용해야 한다.
특사경은 이들 9개 업체를 모두 형사입건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으며, 폐기물 매매나 재위탁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집한 축산 폐기물을 업자들이 불법으로 거래하면서 중간가격이 부풀려져 재활용 자체가 어려워진다"면서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익을 취해 공정한 경쟁을 훼손할 경우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반드시 근절시키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8 · 뉴스공유일 : 2019-06-1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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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기존 자율 신청으로 받을 수 있던 보육 평가제가 의무제로 바뀌면서 어린이집이 3년마다 보육 평가를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12일부터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제가 의무제로 바뀌면서 전국 3만9000여 개의 모든 어린이집은 3년마다 평가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시행될 평가 항목 중 영유아 권리 존중은 필수 평가 지표로 삼고 등ㆍ하원 안전 및 식자재 위생 준수가 강조됐다. 평과 결과는 A, B, C, D 네 등급으로 매긴다. 하위 C, D 등급을 받은 어린이집은 2년 주기로 다시 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를 거부할 시에는 시정명령 뒤 운영 정지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평가등급은 아이사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게 됨에 따라 사각지대 없이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2 · 뉴스공유일 : 2019-06-1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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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6개월 동안 국민 12명 중 1명은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493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처방ㆍ투약 정보 분석 결과` 서한을 발표했다.
식약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 수는 1190만 명으로, 이는 국민 4.4명 중 1명 꼴이다. 가장 많이 사용된 마약류 의약품은 마취ㆍ진통제였다. 특히 전신마취제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환자는 전체 의료용 마약류 사용환자 수의 3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프로포폴 성분 사용자는 433만 명(전체 국민의 8.4%)으로 펜타닐 등 다른 성분 평균 사용자 170만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사용자 성별로는 여성(54%)이, 연령대별로는 40대(27%)가 가장 많았다. 질병(처치)별로는 사용량 기준으로 건강검진 등 검사(20%), 위ㆍ장관 질환(19%) 외에도 기타 건강관리(14%)나 마취가 필요한 각종 처치에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약처는 의사가 본인의 프로포폴 처방ㆍ투약 내역을 확인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담은 서한을 발송하기로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서한이 프로포폴 적정 사용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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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부산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2일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7월 중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다니엘은 부산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4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 추천 이벤트를 개최했고 그 결과 강다니엘이 선정된 바 있다.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로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게 된다.
강다니엘은 소속사를 통해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다. 이번 홍보대사를 맡아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 지금도 최고의 도시이지만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인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그는 아이돌 차트 평점 랭킹에서 6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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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카카오뱅크 금융거래가 오는 16일 일시적으로 중지된다.
13일 한국카카오은행은 빠르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확장함에 따라 이달 16일 새벽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중단 시간은 당일 오전 2시부터 오전 9시까지로 예정됐으나, 작업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전산시스템 확장은 금융의 핵심 업무를 관할하는 계정계 데이터베이스의 서버 확장 등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카카오뱅크 앱ㆍ홈페이지 이용 ▲체크카드 국내ㆍ외 이용 ▲자동화기기(CD/ATM) 이용 ▲입출금ㆍ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 처리 등이 중지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전산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 보다 더 안정적이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객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금융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전문 은행이다. 현재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잇돌대출(중금리 대출)을 운영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3 · 뉴스공유일 : 2019-06-1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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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노르웨이의 한 수소연료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달 11일 부드스티카(Budstikka)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인근 샌드비카의 수소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노르웨이 사고는 세계 370여 개 수소 충전소 중 처음으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알려진다.
보도에 따르면 수소 충전소에서 큰 폭발음이 들린 뒤 불길이 일었고, 근처에 주차된 차량에서 에어백이 터져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진압됐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울러 폭발 이후, 충전소와 가까운 두개의 교차로가 안전을 위해 통행이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사고가 일어난 충전소 운영회사인 우노-X 측은 노르웨이에 있는 다른 수소연료 충전소 10곳 이상을 잠정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충전소 회사와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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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그룹 쥬얼리의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해당 질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조민아는 SNS를 통해 "손발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손톱까지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저려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생활들이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고 스트레스가 몰리면 과호흡으로 정신을 잃다가 119에 실려가기도 했다"라며 레이노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전했다.
레이노병은 찬물이나 추운 곳에 손ㆍ발이 노출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혈관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질환을 말한다.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며 말초혈관을 비정상적으로 수축시킨다. 이 질병은 1862년 모리스 레이노(Maurice Raynaud)에 의해 발견됐다.
만성 레이노병 환자가 반복적인 추위에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피부와 근육이 위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안 돼 피부가 헐거나 손가락ㆍ발가락 등이 괴사할 수 있다.
레이노병의 증상은 크게 4단계로 분류된다. 먼저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하얗게 변하며 감각이 무뎌진다. 이후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피부가 파란색으로 변했다가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되면 다시 피부색이 붉게 변한다. 이후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오는 과정으로 나뉜다.
레이노병 예방법은 금연ㆍ스트레스 줄이기ㆍ정기적인 운동 등을 하는 것이 도움 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손과 발을 따뜻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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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2박 이상 투숙하는 `호캉스` 고객에게 그린카드(Green Card)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카드 사용법은 객실 정비를 요청하지 않을 경우, 침구 위에 카드를 올려놓으면 된다.
그린카드 이용 시 알뜰한 혜택이 주어진다. 호텔의 경우, 침구 미정비 요청 횟수 당 식음이용권(1만 원)을 제공한다. 리조트의 경우에는 레지던스, 프리미엄, 임페리얼 타입은 식음이용권 1만 원권을, 프리미엄 스위트 타입 이상은 식음이용권 2만 원권을 증정한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그린카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세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쓰레기를 가능한 줄이는 `에코(eco)여행`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서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그린카드 정책이 환경보호 취지에 맞게 고객들이 적극 이용해 준다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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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신용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면제하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14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은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굿모닝론ㆍ햇살론을 제외하고는 보증지원이 불가, 고금리ㆍ불법 대부업체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다.
특히 소액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면제하고 제1금융권을 통한 저리 융자를 지원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대표자가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또는 사회적 약자(은퇴자, 실직자, 장애인 등)다.
업체 1곳당 1000만 원 이하 소액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1년, 보증비율은 100%다. 특별보증 지원규모는 1000억 원으로, 최대 1만 개 업체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을 통해 파격적인 금리(금리 2.7%~2.8%)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보증에 비해 최대 2%의 금융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이 제도는 저신용자들에게 원활한 자금융통을 지원함으로써 경제활동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을 뒀다"며 "우리 경제의 풀뿌리인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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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4회 한독물류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과 독일의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요르그 모졸프 회장,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베어트 뵈르너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빌프리드 아담 니더작센주빌헬름스하벤시 경제수석고문 등을 포함한 한국과 독일 물류기업 및 산업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물류 관련 플랫폼을 비롯한 데이터 기반의 4차산업 기술 적용, 물류분야의 신 실크로드와 `신북방&신남방` 정책을 연계한 한반도 물류체계 구상이 발표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요르그 모졸프 회장의 방문은 지난 3월 방한 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한국의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물류협력방안과 한국 내 스마트 물류에 관심 있는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힌 뒤 이뤄진 방문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홍귀선 황해청 사업총괄본부장은 "한국은 현재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부가가치 물류산업의 창출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평택항 해상특송장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자동차 수출입 활성화 등의 비전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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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택시산업과 모빌리티 플랫폼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통 관련 플랫폼 업체가 다수 포함된 코리아 스타트업포럼과 1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플랫폼 기술과 택시의 결합,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운송 플랫폼과 관련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면서, 택시와의 상생틀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경훈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플랫폼 업계와 택시업계가 국민들의 교통편익 향상을 위해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출시하기로 합의한 만큼 합의사항의 이행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택시와 공유경제의 상생과 갈등해소를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 플랫폼 업계에서 규제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와 코리아 스타트업포럼은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의 논의에 다양한 스타트업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업계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플랫폼과 택시가 결합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두 업계가 상생 발전하고 국민들이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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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유통기한 변조 및 허위ㆍ과대광고를 하는 식품 제조ㆍ가공ㆍ판매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소비자 기만행위 근절 불법영업 근절 추진계획`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소비자 기만행위 근절 불법영업 근절 추진계획`에는 도내 제조가공업소 250개소, 판매업소 120개소, 접객업소 130개소 등 5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유통기한 위ㆍ변조 및 허위ㆍ과대광고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등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가 집중 점검하는 세부대상업종은 학교급식 식재료 및 프랜차이즈 식재료공급업체, PB제품 생산업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이다.
이와 함께 집중점검 예정인 `유통기한 위ㆍ변조 및 허위ㆍ과대광고 행위`는 ▲제조연월일(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거나 미표시된 제품을 사용하는 행위 ▲유통기한을 품목제조 보고한 내용보다 초과해 표시하는 행위 ▲제조연월일을 변조하는 행위 등이며, `허위표시 또는 과대광고 행위`는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내용의 표시나 광고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표시나 광고 등이다.
경기도는 철저한 단속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지도점검에 대한 `사전예고`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위반업체에 대한 언론공개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행위나 고의 상습적인 위해사범에 대해서는 형사고발하는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유통기한을 위ㆍ변조하거나 허위ㆍ과대광고한 불법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등의 `소비자 기반행위`를 할 경우, 경기도 내에서 영업할 수 없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부정ㆍ불량식품을 발견하는 도민들은 즉시 1399로 전화해 신고하거나 민원신고를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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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IOC 부상예방 프로그램(GET SET)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세한스포츠클럽에서 클럽 동호인 및 세한대학교 선수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부위별 부상예방 운동법 관련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주최 기관인 세한스포츠클럽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의 생활체육 현장에서 직접 교육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체육회 통합의 긍정적 효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GET SET은 IOC에서 2014년에 개발한 종목별 부상예방 프로그램으로 휴대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대회를 대비해 IOC 부상예방 프로그램을 하계 종목까지 확대 시행하고, 국민들이 우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현장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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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국군 모범부사관 60명과 배우자를 초청해 `국군 모범용사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모범용사는 각 군에서 모범적으로 근무 중인 부사관을 추천받아 국방부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60명(여군 3명 포함)을 선발했으며,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환영사, 미니콘서트, 연극관람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 참석한 배부식 원사(공군 공중전투사령부)는 "1990년에 공군에 입대해 3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한 번도 군인이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없다"며 "묵묵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초청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선발된 모범용사 중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화재진압 공로자, 헌혈 및 오랜 기간 묵묵히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봉사한 모범 공적자도 포함됐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인들의 복무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국내 최고의 위로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보훈처에서는 1978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보훈처 관계자는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울러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및 교육ㆍ의료지원 등 다양한 제대군인 지원정책이 더욱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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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진행하는 청소년 부문 출품작 마감일이 기존 이달 15일에서 30일로 연장됐다.
청소년 부문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진행한 기존 청소년경쟁의 새 이름이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완성된 40분 이내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한국 국적의 만 19세 이하 중고등학생 혹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영화제는 올해 상금을 2개상 총액 150만 원에서 올해 3개상 총액 300만 원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공모작 가운데 예심을 거쳐 선정된 6편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청소년부문 섹션에서 상영된다.
최종 선정된 3편의 작품에는 ▲무한상상(경기도교육감상) ▲상상이상(영화제집행위원장상) ▲자유연상(영화제집행위원장상)이 각각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수여된다. `무한상상`은 무한한 창의력을 보여준 작품에, `상상이상`은 기대되는 가능성이 담긴 작품에, `자유연상`은 자유로운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에 시상한다.
출품을 원하는 청소년 감독들은 출품신청서와 스크리너를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에 내면 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청소년경쟁부문을 통해 그동안 43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등장하는 다큐멘터리로 최근 화제를 모은 `봉준호를 찾아서(정하림ㆍ이지연ㆍ박건식, 2015)`도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청소년부문을 통해 소개된 작품이다.
한편, 올해 11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8 · 뉴스공유일 : 2019-06-1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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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우리 문화재 2점을 외국에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설전시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구 국외반출을 처음으로 허가했다.
해당 문화재는 `책가도(冊架圖)(19세기 말~20세기 초 제작)`와 `연화도(蓮花圖)(20세기 초 제작)` 2점이다. 두 작품 모두 근대 시기에 제작된 전통적 회화 작품으로, 현재 병풍으로 장황됐다. 둘 다 국내에서는 어렵지 않게 확인되는 종류의 회화작품들로, 문화재청은 이 두 문화재가 국내에 있기보다 국외에서 전시용으로 활용된다면 가치가 더 크다고 판단하여 지난 13일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의 심의를 거쳐 전시목적으로 영구 국외반출을 허가했다.
책가도(冊架圖)는 정조의 명으로 처음 그려진 회화양식으로 주로 19세기 이후 작품부터 남아 있으며, 서가에 책과 문구류가 조화롭게 그려진 유형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회화양식이다. 연화도(蓮花圖)는 연꽃을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이번에 반출하는 작품은 19세기 말 화훼화(花卉畫, 꽃이나 풀을 그린 그림)의 흐름을 알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이들 문화재가 전시될 곳은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 NGV)으로, 1861년 설립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미술관이다. 미술관 내에 있는 `한국실`이 중국실이나 일본실에 비해 전시품이 크게 부족하다고 판단한 빅토리아국립미술관은 최근 해외 전시가 가능한 한국 문화재를 조사한 끝에 이들 문화재 2점을 소장자로부터 정식으로 구매했으며,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내달 중으로 반출해가기로 했다.
우리 문화재의 국외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외국 정부가 인증하는 박물관이나 문화재 관련 단체가 자국의 박물관 등에서 전시할 목적으로 국내에서 일반동산문화재를 구매 또는 기증받아 반출하는 경우,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반출할 수 있다.
이번 허가는 문화재청이 최근 개청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미래 정책비전`을 실현하는 첫 사례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확산하는 우리 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미래의 문화자원으로 만드는 뜻깊은 조치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활용성과 공공성이 명확하게 확보되는 경우에는 우리 문화재의 국외반출을 적극적으로 허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8 · 뉴스공유일 : 2019-06-1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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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46개의 오피스텔 객실을 빌린 후 이를 숙박공유사이트를 통해 숙박업소로 불법운영하거나, 행정기관의 폐쇄명령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불법 숙박영업을 한 업소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고양과 성남 등 8개 시에 위치한 33개 서비스드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ㆍ생활형 숙박업)업소를 수사하고 이 가운데 오피스텔을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한 2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드레지던스(생활형 숙박업)란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에 취사시설을 갖추고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숙박업이다. 정부는 2012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생활형 숙박업을 신설했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돼 이를 활용한 숙박영업은 모두 불법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미스터리 쇼핑(암행점검) 수사기법을 활용해 불법영업 의심 업소를 선정 후 직접 예약하고 현장에 직접 투숙하는 방법으로 이들을 적발했다. 이들 업소는 오피스텔 객실을 여러 개 임차해 숙박공유사이트에 등록한 후 타올, 세면도구 등을 비치하고 체크인과 체크아웃 방법을 문자로 안내하는 등 무인텔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소재 A업체는 2016년 8월부터 2년 10개월간 12개의 불법 객실을 운영하면서 약 6억7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한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화성시 B업체는 2012년 3월부터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23개의 객실을 운영해 약 74억 원의 부당수익을 올렸고, 고양시 C업체는 46개의 오피스텔 객실을 임차해 관광객 등에 제공하는 수법으로 월 1억1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얻었다. 또, 고양시 소재 D오피스텔에서는 4개의 업체가 행정기관의 폐쇄명령 조치를 받았는데도 영업을 지속하다 이번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미신고 숙박업 운영 등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업체 26개소를 형사입건하고, 관할 시ㆍ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숙박업체의 경우 객실 내 완강기 등 피난시설이 없어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고 미성년자 혼숙으로 인한 범죄발생 우려도 있다"면서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행위에 따른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합법적으로 운영한 업체가 경쟁에서 손해 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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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ㆍ이하 방통위)는 지난 18일 터키의 라디오ㆍTV 최고위원회(RTUK)와 한-터키 방송 공동제작협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방통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신북방 국가들과의 방송 콘텐츠 교류ㆍ확산과 공동제작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방통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장급 협의체를 발족시키는 등 터키와의 방송 공동제작협정 논의에 조속히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터키는 세계 제 2위의 드라마 제작 국가로 터키의 드라마가 이슬람권과 남미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공동제작이 양국의 방송제작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부베커 사힌(Ebubekir Sahin) RTUK 위원장은 "터키 에르도안(Erdogan) 대통령께서도 한-터키 방송 교류협력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양국 간 보다 활발한 방송 콘텐츠 교류를 위해 방통위와 RTUK이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하자"고 화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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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변리사 시험제도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19일 오후 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은 총 7명으로, 공무원 위원 1명 외에 공학ㆍ법학ㆍ교육학 교수, 산업계 인사, 변리사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위촉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있어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식재산 금융, 수출기업의 해외 특허 확보 등 지식재산 경영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변리사에게 다양한 실무역량을 요구하는 현장 수요를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변리사 시험, 실무수습 등 변리사 자격 제도 전반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변리 서비스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학 교수와 산업계 인사를 포함한 점, 실무수습을 교육적 관점에서 새로이 접근하고자 교육학 교수를 포함한 점이 특징적이다.
민간위원으로 ▲이종호 서울대 교수(공학) ▲구대환 서울시립대 교수(법학) ▲이병욱 충남대 교수(교육학) ▲예범수 KT 상무 ▲김대영 변리사 ▲이승룡 변리사가 위원회에 참여한다.
또한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위원회의 회의 자료와 회의록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변리사 제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회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논의 결과는 향후 변리사자격징계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계획이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제 지식재산권은 기업 활동의 필수 요소로 변리사가 지식재산 생태계의 촉진자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변리사 역량 강화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리사 자격제도의 발전적 미래상에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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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나도 유튜버`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실시해 관심을 모은다.
공모전에서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는 대한체육회TV 유튜브 채널에서 '국대티비` 유튜버로 활동하며 일반 국민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선수촌 내 생활을 보여줄 계획이다.
`나도 유튜버` 공모전은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일상에 대한 소개, 종목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 선수촌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담아 해시태그 #대한체육회TV #나도유튜버로 선수나 지도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대한체육회는 공모전에서 선발된 국가대표 유튜버 선수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의 힘든 훈련 과정과 대회에 나서는 각오, 선수들의 하루가 담긴 '진천다큐 1일', 방에 설치된 거울을 보며 가족과 동료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진실의 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공개되면 국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를 대비해 스타 선수들을 조기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를 1년여 앞두고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의 산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식당과 숙소, 웨이트 트레이닝장, 인권 상담실 등 선수촌 시설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영상 역시 6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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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시, 부천시 소재 3개 공공기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20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부천 첨단문화산업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문화산업융합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 부천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 장덕천 부천시장 등 관계자와 포럼 참석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공공기관들은 `부천문화산업융합포럼`을 공동 운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제안과 협력 사업에 대해 제도와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이후에는 `5G가 5대 그룹 및 콘텐츠 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졌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문화 산업 육성이 곧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만큼, 재단 역시 지역 문화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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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은 6ㆍ25 전쟁 69주년을 맞아 `6ㆍ25 전쟁, 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충원 관계자는 "6ㆍ25 전쟁의 교훈과 국군 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의미를 전후세대에게 올바르게 알려 굳건한 국가관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현충원 내 만남의집 주변 등에서 주먹밥 나눔, 온새미로 서약,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 호국영령께 감사편지쓰기, 현충원 야행(夜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먹밥 나눔행사는 오는 25일 현충원 종합민원실 옆에서 개최되며, 6ㆍ25 전쟁 때 국군과 피란민이 식사대신 먹었다는 주먹밥 625개를 나눔으로써 6ㆍ25 전쟁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온새미로 서약은 행사기간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유족이나 후손이 없는 묘소의 돌봄을 약속하는 서약으로 작년부터 현재까지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만남의집 주변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발굴한 6ㆍ25 전쟁 전사자의 유품 200여 점과 발굴현장 사진 등 36점을 전시해 유해발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발굴한 호국영웅의 신원확인을 위해 유가족 DNA 채취 동참을 알릴 예정이다.
호국영령께 감사편지쓰기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6ㆍ25 전쟁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현충원 야행은 오는 22일과 25일 오후 8시에 개최하며, 6ㆍ25 전쟁 때 실종되거나 영현을 찾지 못한 전사자들이 모셔져 있는 위패봉안관과 학도의용군무명용사위령탑, 호국형제의묘, 이름없는묘 등 주요 묘역과 상징물을 야간에 해설과 함께 걸어보며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도 그동안 해 온 한송이 헌화, 셀프참배 체험행사는 계속 진행한다.
현충원은 행사현장을 직접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참여 이벤트 응모권 추첨을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정판으로 제작한 나라사랑 에디션 `현충문 블록` 31개를 기념으로 증정한다.
한편, 현충원은 오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충원 내 호국전시관에서 `사진으로 보는 현충원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를 특별 기획해 현충원의 창설 초기부터 현재까지 역사적인 주요 기록을 담은 50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현충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6ㆍ25 전쟁 호국영령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0 · 뉴스공유일 : 2019-06-2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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