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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국토계획법 시행령·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아유경제=김재원기자]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27일부터 40일간(기간 8.27~10.7) 입법예고 한다.
금번 법령 개정은 지난 7월11일 발표한 `입지규제 개선방안`과 7.16일 공포된 국토계획법 개정('14.1.17일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상업·준주거·준공업·계획관리지역의 입지규제를 허용시설을 열거하는 방식에서 금지시설을 열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법령이나 조례에 열거되지 않는 시설의 입지를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한편, 난개발 우려가 없는 범위에서 일부 시설에 대한 입지규제도 완화한다.
이에 따라 현재 계획관리지역에서는 판매시설을 건축할 수 없으나, 앞으로는 계획관리지역에서 지자체가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한 경우 바닥면적 3,000㎡ 미만의 판매시설을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도시지역(상업·준주거·준공업)의 경우,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지자체가 허용여부를 결정하는 문화·업무·교육연구·방송통신시설 등은 모든 지역에서 허용된다.
그 밖의 추가적인 규제완화는 향후 네거티브 규제방식이 일선 현장에서 집행되는 상황을 보아가면서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녹지·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 등에서 한옥 및 전통사찰을 건폐율 30%(현재 20%)까지 건축할 수 있고, 전용주거지역에 한옥으로 건축하는 바닥면적 1,000㎡ 미만의 체험관을 지을 수 있게 된다.
* 현행 규정은 '11.7.1일 전에 건축된 한옥·전통사찰에 대해서만 건폐율을 30%로 완화
그 밖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법정 재해위험지역 중에서 10년 이내 동일 재해가 2번 이상 발생하여 인명피해를 입은 지역은 지자체가 방재지구로 지정하고 재해저감대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방재지구에서 건축주가 재해저감대책에 맞춰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하면 건폐율이나 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게 된다.
* 건폐율·용적률 완화: 주거·상업·공업지역에서는 해당 용도지역 용적률의 120% 이내, 그 밖의 지역에서는 해당 용도지역 건폐율의 150% 이내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10월 7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법령정보/입법예고란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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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제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작품 공모
[아유경제=채범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8일부터 `제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지도의 미래상`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지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우리 국토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글자부문이 신설되어, 기존의 그림부문과 함께 그림·글자 두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하며 글자부문에서는 `지명`, `측량`, `공간정보` 등 지도와 관련된 단어를 서예나 글자(형상화), 그림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택배로 보내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지도 및 미술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25일 국토지리정보원 및 지도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www.ngii.go.kr)에서 입상작을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도 개별 통지한다.
입상작은 대상 (1명, 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 학교상 (1개교,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 (5명, 국토지리정보원장상), 우수상 (10명, 국토지리정보원장상), 장려상 (40명, 국토지리정보원장상) 등 총 56명, 1개교에게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3 스마트 국토 엑스포 (Smart Geospatial Expo 2013)* 개막식인 11월 13일에 COEX에서 열릴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국제적 행사로,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 비즈니스 촉진 등을 통한 공간정보산업의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올해는 3일간(11.13.~15.) 서울 COEX에서 개최 예정
수상작은 2013 스마트 국토 엑스포 기간인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시하고, 엑스포가 끝난 후에는 지도박물관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며 대상은 엽서로 제작해서 기념품으로 배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제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지리정보원 및 지도박물관 누리집(www.ngii.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1-210-2784)나 전자우편(hana8516@korea.kr)을 통하여 문의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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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공간정보 활용`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 추진
[아유경제=진현수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공간정보를 통한 융복합산업 창출및 정부3.0 실현을 위하여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안) (`13~`17년)`을 마련, 8.30.(금)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국가공간정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95년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기본계획을 수립, 국가정책 및 산업활동의 기반이 되는 국가공간정보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공간정보의 활용을 확대해 왔다.
* 국가공간정보기반: 공간정보체계(공간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컴퓨터 시스템과 인적자원 등의 결합체)를 효율적으로 구축·활용하는데 필요한 공간정보, 인력, 표준, 유통체계, 기술 등
현재 제4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10~`15년)이 시행되고 있으나 그간 스마트폰을 비롯한 ICT 융합기술의 급속한 발전, 창조경제와 정부3.0으로의 국정운영 패러다임 전환 등 변화된 정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새롭게 제5차 기본계획의 수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신산업을 창출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청년창업을 집중 지원하고, 공간정보를 쉽게 융합하여 사업화할 수 있도록 오픈플랫폼을 통한 정보개방 확대 및 정보활용 서비스(Open API)를 고도화한다.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며 파급효과가 큰 공간정보기술 개발을 위하여 마련한 연구 개발 청사진(`13~`20년, 4,688억 원 소요)에 따라 공간 빅데이터기술, 공간정보 전용위성기술, 실내위치정보서비스기술 등을 개발하고, 공간정보와 센서기술을 접목하여 범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한다.
* 공간 빅데이터기술: 공간정보, 행정정보, SNS정보 등을 융합한 DB구축 및 분석기술 개발
* 공간정보 전용위성기술: 재해·재난 대응, 국토모니터링, 공간정보 상시취득기술 개발
산업맞춤형 공간정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되는 고용연계 아카데미와 재직자의 업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직무역량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건축, 토목, 전산 등의 전문계 고등학교에 교육예산과 공간정보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로 육성한다.
이러한 `공간정보 인재양성계획(안)`에 대하여 시민 의견 수렴과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8.27.(화) 15시부터 국토연구원에서 별도의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간정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가공간정보기반 구축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지식플랫폼의 구축과 함께 해외진출지원센터를 통해 정보수집, 해외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유망 진출국을 대상으로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국내기업이 보유한 공간정보기술의 해외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인증체계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의 운용성과 기술력을 검증할 수 있는 가늠터(test bed)를 운영한다.
또한 공간정보 관련 기업·단체 등이 집적하여 융복합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산업진흥시설`도 지정한다.
둘째, 공간정보의 공유와 개방을 확대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3.0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 공간정보와 행정정보, SNS 등의 정보를 융합한 공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모형을 개발하여 범정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예측을 통해 국정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가미래전략의 과학적인 수립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체계를 연계통합하여 전산자원을 공동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인프라구축 및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자료의 정합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한다.
셋째,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이며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핵심요소인 공간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공간정보기반을 고도화한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3D, 실내공간정보 등 고품질 공간정보의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공간정보 융복합의 핵심기반인 지적도의 품질 확보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공간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민간에서 생산한 공간정보를 국가공간정보유통시스템을 통해서도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의 기능을 고도화한다.
공간정보 산업육성을 위해 3D 및 실내공간정보, 위치검색어(POI) 등 경쟁우위에 있는 분야의 국제표준기구 활동을 강화해나간다.
또한 표준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업체가 관련 사업의 입찰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표준을 적용한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정부가 발주한 사업에 우선 사용한다.
각 기관의 공간정보정책 및 사업을 전담하고, 기관간 협력을 주도하는 공간정보담당관제를 운영한다.
공간정보 융복합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측량관련 업무영역이 유사한 세부업종을 단순화하고 장비의 중복확보에 따른 부담 해소 등을 위해 종합공간정보업 또는 종합공간정보기업 인증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
* 종합공간정보기업 인증제도: (예) 영세업체간 컨소시엄 → 종합기업 인증 → 장비구입 절감 등 경쟁력 강화
또한 공간정보산업의 육성을 위해 현행 공간정보산업진흥원(비영리재단법인)을 법정기관으로 하고 측량·지적의 융합을 위해 관련 협회를 `공간정보산업협회`로 전환하며 국가기술자격제도와 공무원직류도 정비한다.
공간정보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적공사의 명칭을 `국토정보공사`(가칭)로 전환하고 공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일부 기능을 조정하며 `국가공간정보위원회`의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안건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를 할 수 있는 전문위원회를 둔다.
이를 위해 현행 공간정보관련 법체계와 관련 조직의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마련한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안을 보완하고, 공간정보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기구인 국가공간정보위원회에 상정하여 9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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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7월 전국 땅값 0.02% 올라 안정세 지속
- 서울시 금년 1월 이후 6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
[아유경제=정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7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02% 상승하여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現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보다 0.48% 높은 수준이다.
1. 행정구역별
서울시(-0.04%)는 `13.1월 이후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송파구(0.12%) 등을 제외한 22개 자치구의 지가가 하락하였다.
* 서울시 지변율(%): -0.06(`13.1월) → 0.06(2월) → 0.11(3월) → 0.16(4월) → 0.15(5월) → 0.10(6월) → -0.04(7월)
세종시는 0.39% 올라 2개월 만에 다시 전국 최고를 기록하였다.
전국적으로 지가 안정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와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부산시 기장군이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수원시 장안구, 서울시 용산구 등 개발사업이 부진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가가 하락하였다.
2. 용도지역·이용상황별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04%)은 하락하였으며, 상업지역(0.09%), 공업지역(0.07%), 녹지지역(0.06%)은 6월 보다 상승폭이 감소하였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 대지(-0.06%)는 하락하였고, 상업용 대지(0.05%)와 공장용지(0.07%)는 6월 보다 상승폭이 감소하였다.
`13.7월 토지거래량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69,415필지, 147,288천㎡로 전년 동월(167,463필지, 136,135천㎡) 대비 △필지수 1.2% 증가 △면적 8.2%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31.0% 감소, 면적 7.7% 감소하였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79,479필지, 138,780천㎡로 전년 동월(79,154필지, 126,871천㎡) 대비 △필지수 0.4% 증가 △면적 9.4%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9.6% 증가, 면적 4.1% 감소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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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부동산 경기하락에도 `강남 임야공투` 관심 급증
- 공투 이끄는 지주클럽 회원 급증
[아유경제=박재필기자]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기고 있는 요즘 저마다의 활로를 찾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처절하다. 특히 좋은 수익모델을 앞세운 투자처를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이다. 정부가 내세운 각종 부동산 정책들이 좌초 위기에 놓인 지금 말 그대로 부동산 업계는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와 같은 불황에도 꾸준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투자대상이 올라와 있으니 이름하여 `강남 임야공투`이다.
이 공동투자는 지난 6월 말경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업체인 (주)지주클럽 정한영 대표가 진행하는 팟케스트 방송을 통해 시작되었다. 50억원에 육박하는 임야의 경매가가 8월 27일 6차 경매(사건번호: 2012타경21219)를 앞두고 현재 16억원대까지 내려 앉았다. 정한영 대표가 제시했던 1000명의 공투자 모집이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이미 한 차례의 유찰을 거친 뒤라서 200만원의 투자금을 내야 하는 모집인원수는 800명으로 줄어들어 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한두 차례 유찰을 더 거쳐 10억원 안팎으로 가격의 형성될 시점에서 낙찰가가 정해진다고 했을 때, 이번 공투건의 현실성은 더욱 높아진다.
여느 공투와 다른점은 아주 적은 금액으로 참여가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투자 불패 신화를 낳은 강남지역에 자기 땅이 생긴다는 사실 자체가 갖는 매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임야의 투자 한계를 말하는 이들조차도 럭비공 튀듯이 종잡을 수 없는 서울시의 개발계획 추이를 본다면 충분히 개발을 염두한 투자가치가 있다고 한 마디씩 거들고 있다.
(주)지주클럽이 운영중인 카페엔 현재도 강남 공투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회원가입 절차가 까다로운 이 까페는 실명확인 및 상담을 통해 개인 정보에 대한 일정한 스크리닝을 거쳐 회원을 엄선하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회원 증가 속도는 더딜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공투건을 계기로 6월 말 현재 300명도 채 되지 않았던 카페의 회원 수는 현재 700을 넘어섰다. 투자에 극히 보수적인 한국인들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와 같은 카페의 성장은 이례적인 현상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공투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카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문의: 다음카페 `지주클럽`, 010-8637-527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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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아동청소년 가장 큰 고민 `男 공부, 女 외모`
[아유경제=김지우기자] 서울시 아동청소년(9세~24세)의 학교생활만족도가 보통 이상을 보이는 가운데, 남학생은 `공부`, 여학생은 `외모`로 가장 크게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2%의 청소년이 가출 경험이 있었는데, 이들의 최초 가출나이는 평균 14.3세, 부모님과의 갈등(45%)이 주된 가출원인 이었다. 가출 후 21.4%가 길거리, 빈집, 계단, 지하철역을 배회하거나 비디오 방, PC방 등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을 처음 사용한 시점은 초등학교 5학년, 4학년 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필요로 하는 청소년 시설은 `체육시설`이 가장 많고, 향후 진로 계획으로는 `상급학교 진학`이 43.5%, `취업` 26.1%, `미결정` 22.4% 순이었다.
서울시는 서울이라는 대도시 특성을 반영한 아동청소년 정책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시가 처음으로 실시한 아동청소년 생활전반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를 26일(월) 발표했다.
그동안은 타 기관·대학교 등에서 발표한 전국 아동청소년 지표를 활용해 아동청소년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현실을 반영한 지표가 부재했던 실정으로,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2년마다 정기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7.11~18일까지 초·중·고·대학생(9~24세) 1,320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 방문해 설문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아동청소년의 전반에 걸친 생활상을 파악하고자 생활·고민·진로·온라인 활동·인권 총 5개 항목으로 진행했다.
성별로는 남자 649명, 여자 671명이며, 교급별로는 초등학생 280명, 중학생 400명, 고등학생 400명, 대학생 240명이다.
전반적인 학교생활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묻는 질문에 1,320명의 청소년은 평균 3.72점(보통 이상)의 답을 해 어른들의 걱정과는 달리 대부분의 아동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보통 이상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3.77점으로 여학생 3.66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4.3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중학교 3.73점, 고등학교 3.66점, 대학교 3.08점 순이었다.
세부적으로는 `교우관계`가 3.93점으로 가장 높고, `학교시설 및 설비`(3.38점)와 `학교 주변 환경`(3.39점)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청소년의 5%는 학교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변한 것을 볼 때,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묻는 질문에 52.7%가 `외모·키·몸무게`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고, `공부(학업)`가 49.7%로 2위, `직업(직업선택, 보수 등)`이 32.4%로 3위, 기타로 용돈·건강·친구 등으로 나타났다. `고민없음`도 11.3%로 확인됐다.(복수선택 가능)
여학생의 경우 외모에 대한 고민이 60.1%로 공부(51.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남학생은 공부에 대한 고민(47.7%)이 외모(45.0%)보다 높게 나타나 성별 차이를 보였다.
`지금까지 농사나 농촌에서 생활하는 등의 농촌체험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경험 없다`가 747명(57.8%)으로 답해 절반 이상이 농촌체험 경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험 있다`라고 답한 546명(42.%)의 경우도 대부분 시골·외갓집·친척집 방문(42.6%) 등을 통해 체험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휴대폰 처음 사용 시점을 묻는 질문에 `초등학교 5학년`이 203명(15.4%), `초등학교 4학년`이 202명(15.3%)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초등학교 6학년`이 174명(13.2%), `초등학교 3학년`이 159명(12.1%)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휴대폰을 사용한 적이 없음`은 42명(3.2%)이었다.
현재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의 종류로는 `스마트폰`이 1,080명(86.2%)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피처폰`은 173명(13.8%)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은 초등학생 175명(74.5%), 중학생 343명(88.6%), 고등학생 344명(87.5%), 대학생 218명(91.6%)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출경험을 묻는 질문에 1,320명 중 8.2%의 청소년이 `예`라고 응답했고, 이들의 최초 가출나이는 평균 14.3세, 가출기간은 1주일 미만이 76.4%였다. 가출원인으로는 부모님과의 갈등이 45%로 가장 높게 확인됐다.
가출 후 가는 곳으로는 52.7%가 친구 집에서, 11.6%는 길거리, 빈집, 계단, 지하철 역 등을 배회, 9.8%의 청소년은 비디오 방, 만화방, PC방 등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출경험이 있는 청소년 중 1주일 미만의 단기가출의 경우 친구 집에 있는 경우가 57.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길거리, 빈집, 계단, 지하철 역 등을 배회하는 경우가 13.1%로 확인됐다.
또한, 1개월 이상의 장기가출 청소년 중 42.9%의 청소년들이 친구 집에서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음으로는 찜질방, 사우나, 일하는 곳(주유소, 유흥업소) 등으로 확인됐다.
아동청소년들의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은 1~3시간이 40.5%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어 본 청소년은 전체 조사대상자 중 196명(15%)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학생의 경우 하루에 1~3시간동안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비율이 47.8%로 가장 많았으며, 여학생은 1시간 이하가 40.1%로 가장 많아 남학생들의 인터넷 이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누가 도움을 주었나요`라는 질문에 `부모님 75명(36.8%)`, `친구 15명(7.4%)`, `선생님 10명(4.9%)`, `전문기관 5명(2.5%)`도 있었으나, 절반 가까이 되는 92명(45.1%)의 청소년이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했다`라고 응답해 서울시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인 아이윌(I Will)센터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로 하는 청소년시설을 묻는 질문엔 `체육시설`이 651명(50.1%)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문화시설`이 534명(41.1%), `캠프장/수련장`이 429명(33.0%), `오락시설`이 413명(31.8%), `놀이터나 공원`이 376명(28.9%)으로 뒤를 이었다.
향후 진로계획으로는 `상급학교로 진학할 것이다`가 572명(43.5%)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다음으로 `취업할 것이다` 343명(26.1%),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였다`가 294명(22.4%),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낼 것이다`가 55명(4.2%), `창업할 것이다` 41명(3.1%) 순으로 나타났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지표를 조사해 발표했으나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특성을 반영하고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조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결과를 반영해 서울이라는 도시와 시대상에 맞는 아동청소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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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시민 위한 행복잔치, 사상여성인력센터에서 열려
- 행복 코디네이터 과정을 국비로 진행하는 사상여성인력센터!
[아유경제=김용위기자] 대한민국은 우울공화국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정부가 발벗고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최근 5년 사이 우리나라 우울증 진단 건수는 38.9%가 증가하고 우울증을 원인으로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일이 빈번하다보니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청소년들의 자살률이나 학교 폭력은 정말로 심각할 정도이다. 연간 2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학교를 자퇴하고 이들 중 상당수가 방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 전체가 우울신드롬에 걸려들고 침체되고 있다. 대통령의 최고 국정목표가 국민의 행복이지만 너무나 힘든 상황이다.
이런 우울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는 무엇일까? 가장 좋은 일은 행복이라는 처방전이다. 행복은 누구에게나 보약이 되기 때문이며 부작용도 전혀 없다. 이 시대의 치료제로 웰빙, 힐링 등과 같은 행복이라는 가치가 대두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행복열풍이 정치권만 아니라 교육자들이나 종교인 등을 통해서도 확산되고 있어 관심이 크게 주목되고 있다. 그리고 21세기 불안하고 우울한 이 시대에 맞는 행복하고 자존감 회복을 위해 행복코디네이터가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사상구청이 함께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행복 코디네이터과정을 국비무료교육으로 진행한다.
- 교육기간 : 2013.09.03~11.14
- 교육일시 : 매주 화, 목 오전 9:30~12:30
- 교육내용 : 행복 코디네이터, 이미지메이킹, 강사스킬,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교육
- 훈련대상: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 단, 현재 취업자 및 사업주는 참여제한 )
- 신청서류: 참가신청서(센터 내 비치), 이력서, 사진2장( 참가신청서 및 이력서 부착용)
- 교육생 선발: 1차 서류심사 → 2차 면접 → 최종선발 (※선발기준: 취업의사 등)
- 교육특전: 교육비 무료,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 접수마감 : ~8/29
수료 후 진로
- 초, 중, 고등학교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존중과 이웃 사랑등을 지도하는 강사 요원
- 교육관련 기업, 평생교육센터, 공공기관에서 행복지도사로서 강사 및 상담 요원
그 밖에도 부산내 대학중 부산대, 부산교대, 동아대, 동의대, 카톨릭대, 부산여대 등의 평생교육원에서 9월부터 행복 코디네이터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상구청에 이어 금정구청, 사하구청, 사하구청의 경우 상반기 행복 코디네이터 과정의 큰 호응으로 다시 하반기 2차 교육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사상구 광장로 76 송원센터빌딩 9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51-326-760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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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여성가족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세션 개최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광복절 며칠 전인 지난 8월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 할머니께서 87세의 나이로 별세하셨고(8월 12일 여성가족부 장관 조문), 그로부터 채 보름이 지나지 않은 8월 24일 최선순 할머니께서 87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8월 26일 여성가족부 차관 조문)
현재 위안부피해 한국인 생존자는 국·내외 포함 56명이고, 그들의 평균연령이 87세에 달하는 바, 두 분 할머니의 최근 잇따른 사망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시간이 그다지 많이 남아 있지 않음을 알리는 가슴아픈 메시지이다.
이에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201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기간중인 8월 28일(수) 오후 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87세)가 위안부 피해자로서 겪었던 참상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정대협 윤미향 상임대표가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에 대해 특강을 한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김준기 감독의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와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꽃할머니`를 상영하고 감독·작가와 대화 시간을 갖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여 36개국, 여성리더 550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한인여성 교류행사로, 경제·기업, 교육, 정치, 협회 단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 한인 여성리더들의 참여로 인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이다.
이 특별세션을 통해 위안부 문제는 한-일간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포함한 인류 인권 침해의 문제로서 일본이 그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한 과거가 아닌 오늘의 문제임을 알리게 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 참가한 국내외 여성리더들이 앞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고 전세계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히고
이어 "그와 같은 노력의 성과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존해 계신 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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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싱어 vs`에서 초절정 가창력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지난 22일 녹화를 끝낸 `퍼펙트싱어 vs`는 매회 각 5명으로 이뤄진 대중가수팀`가수군단`과 비(非) 대중가수팀`드림싱어`가 최첨단 노래 검증 시스템 V스캐너를 통해 승부를 펼치는 이색 프로그램.
이사벨은 `국민 바리톤`서정학, 전주대사슴놀이 장원 출신 소리꾼 고금성, 노래하는 개그맨 이동윤, 보이스 키즈 우승자 김명주 등 각 장르별 최고수가 포진한 `드림 싱어`팀에 속해, `대중가수팀` 박완규, 이정 ,린, 성진환(스윗소로우), 손승연(보이스 코리아 시즌1 우승자)와 진검 가창력 승부를 펼쳤다.
이사벨은 이날 녹화현장에서 혼을 빼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돌고래 소리`를 연상시키는 초고음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이사벨은 팝페라가수로서는 파격적인 `노란 금발 머리`에 4옥타브를 오르내리는 광폭 음역, 폭발적 파워로 현장 방청객과 MC, 상대팀 `대중가수팀`멤버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못하게했다.
미국 3대 오페라단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 이사벨은 최근 mbc드라마ost 메인타이틀곡`마이 에덴`을 불러, 네이버뮤직차트 클래식부문 1위를 석권하고 인기 아티스트 차트에서 조수미를 제치고 2위에 오르는등 경이적인 가창력을 과시한바 있다.
`퍼펙트 싱어 VS`는 김구라와 유세윤,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호흡을 맞추며 오는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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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송중기가 입대를 하루 앞두고 아무런 일정을 잡지 않았다. 부모님 등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에 거주 중인 송중기의 부모는 이날 서울로 올라와 입대를 앞둔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27일 입대하는 아들을 배웅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입대 직전인 27일 오전 머리카락을 깎고,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향할 계획이다.
송중기는 이날 낮 12시~12시 30분 사이에 보충대에 도착, 정문 앞에서 팬들에게 입대 소감과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송중기의 팬클럽 등 수많은 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는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팬들에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7일 서울 상명아트센터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식팬클럽 키엘과의 세 번째 팬미팅을 개최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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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비리와 부패의 관행을 보면서 그동안 과연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을 정도로 비애감이 들 때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민주당 의원들이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사건을 1960년 3·15 부정선거에 빗댄 데 대해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안보를 책임지는 국정원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국정원 조직개편을 비롯한 국정원 개혁은 벌써 시작됐다"며 "강력한 의지를 갖고 국정원을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려은 이와함께 "국민이 간절하게 원하는 민생안정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민생회담과 관련해서는 언제든지 여야 지도부와 만나서 논의할 생각이 있다"며 "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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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2013년 시장 규모가 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시장이 오는 2018년에는 44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향후 5년간 12.6%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로 성장을 지속한다는 전제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BCC Research가 최근 발행한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s) : 기술과 세계 시장(Microspheres: Technologies and Global Markets)` 보고서에 이같이 전망됐고 26일 밝혔다.
복합재 산업에서는 이미 수십 년간 마이크로스피어를 충진재로 사용해 왔다. 하나의 시장 분야로서의 복합재 시장은 2013년 11억 달러 이상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장은 7%의 CAGR로 성장해 2018년에는 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의료 기술 분야에서 마이크로스피어를 사용하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지만, 의료용 마이크로스피어의 새로운 용도가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어서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분야의 시장 규모는 2013년 7억1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그 이후에는 21.9%의 CAGR로 성장해 2018년 약 2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BCC Research에서는 생명과학 시장에서 마이크로스피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시장 분야에는 의약 및 바이오기술이 포함된다. 이러한 산업에서는 고품질의 제품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생체적합성이 있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마이크로스피어는 이상적인 기능성을 보인다.
현재 특히 퍼스널케어와 의료 기술에 종사하는 기업에게는 환경 친화적인 `그린` 원재료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생분해성 마이크로스피어와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마이크로스피어 시장이 등장했다.
출시된 제품이 소수에 불과하고 현재 비용이 너무 비싸서 대부분의 용도에서 사용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이 분야는 향후 유망한 연구 개발 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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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은 MG새마을금고의 변동금리 대출상품에 대한 부당이자 편취해 온 것을 안행부가 전수 조사하여 전액 지급하겠다는 입장 표명 이후, 전국의 수 많은 새마을금고 대출소비자들이 금고 자체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기준금리의 산출근거가 불명확하고 피해보상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소비자 불신이 증가함에 따라, 금소연에서 새마을금고 피해민원을 직접 접수하여 안전행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집단민원처리를 요청하고 미흡할 때에는 공정거래위에 불공정거래행위로 고발하고, 손해배상 공동소송 제기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소연은 새마을금고의 변동금리 대출 민원이 끊임없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한 소비자들이 새마을금고에서 피해 보상을 하기 위해 산출 제시하는 기준금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여 변동금리대출을 사실상 장기간 고정시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의 민원을 9월 30일까지 직접 접수한다.
전국 상당수의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부동산담보대출의 이자가 변동금리인 상품의 가산금리를 조작(보도자료 374호 2013.7.15) 해서 높게 고정시켜 높은 이자를 받아 연간 3천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것(보도자료 376호 2013.7.24)이 드러났고, 감독기관인 안전행정부는 현장점검을 벌여 이자차익을 환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현장에서 민원을 제기한 소비자는 명쾌하게 새마을금고의 해명을 듣지 못하고 민원을 덮기에 급급하여 소비자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 민원접수는 대출받은 새마을금에서 기준금리 종류, 변동주기, 대출금리를 확인하여 납입한 대출이자가 변동금리임에도 금리를 고정화시켜 부당하게 이자를 납입한 경우 성명,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대출거래약정서 사본, 금리가 표시된 대출거래내역서(이자납입내역서, 명칭다양) 등의 서류를 금소연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새마을금고는 민원인들에게 가중평균예수금 금리를 기준금리를 제시하고 있으나 근거가 부족하여 소비자들이 부실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게 산출근거를 명확하게 밝히고, 객관성있게 공정한 외부기관에 검증을 받을 필요가 있다.
새마을금고 대출 민원인 대부분이 기준금리, 가산금리를 구분하여 금리가 얼마인지, 기준금리가 어떤 금리에 연동되어 어떻게 변하였는지 모르고 있으며 민원 제기시 대출기한 연장 거부 등 금융거래의 불이익을 우려하여 민원을 제기하지 않고, 안전행정부의 전수조사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출금리는 대출약정 기간 동안에는 소비자의 동의 없이 기준금리를 올릴 수 없기 때문에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덧붙이면 대출금리가 되므로 소비자는 용이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최초 대출약정시 기준금리, 가산금리를 구분하여 기준금리는 어떤 금리에 연동하여 어떻게 변하였는지 그 산출근거를 명확하게 밝힌 자료를 제시하여야 한다.
안전행정부가 밝힌 9월말까지 전국 새마을금고 대상으로 전수조사하여 피해를 본 소비자에게 보상이 미흡하거나 기준금리 산출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조치하고, 공동소송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금소연 강형구 금융국장은 "안전행정부가 철저히 전수조사를 하여 피해를 본 모든 소비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고, 그 산출근거를 소비자들이 명쾌하게 납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검증된 자료로 밝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민금융으로 환골탈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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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TV `스타를 꿈꾸다`
[아유경제=최종룡기자, 진현수PD]안녕하세요! 아유경제가 키운 스타, '대놓고 나는 스타다' 김오복입니다.
'아유경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연예 신인 연기자를 소개하는 코너를 준비했는데요. 도대체 어디까지 클 수 있을까! 어디까지 날아오를 수 있을까!
지금 새롭게 시작하는 당신의 꿈이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운 꿈을 좇아 JB FAMILY ACADEMY를 찾아 봤는데요.
최근 뜨고 있는 POIN STARS에 소속되어 있는 민송아, 한규리, 배민지 등의 신인 연기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감출 수 없는 끼와, 재능 그리고 스타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스타란 그저 대중들의 앞길을 밝혀주는 작은 등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참! 그리고 JB FAMILY ACADEMY 연습실의 숨어있는 상당한 실력파 지망생들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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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세상을 바꿀 연기자, 가수 지망생들의 이야기를 `오복이가 간다` 코너를 통해 거짓 없는 휴먼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땀 흘리는 자. 성공할 수 있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다섯 가지 복을 가진 남자, 오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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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남녀 직장인 554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이들에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느꼈는지`를 질문했다. 그 결과, `그렇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96.8%로 10명 중 9명 이상에 달해 직장인들이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공부가 필요하다고 답한 직장인 536명을 대상으로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낀 순간`에 대해 질문한 결과, △해당 직무에 대한 전공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35.5%)가 가장 많았고, △이직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26.6%)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보고서 작성 등 업무 능력 부족으로 상사에게 싫은 소리를 들었을 때(18.8%) △갑자기 해외 출장을 가거나 외국인 클라이언트와 미팅이 잡혔을 때(13.9%)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에게 가장 시급한 공부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영어, 중국어 등의 어학공부라는 의견이 50.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프레젠테이션, 보고서 작성 등에 필요한 MS Office(19.1%)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자격증 공부(15.6%) △MBA, 대학원 등 해당 직무에 관한 전공 공부(12.8%) 순이었다.
이처럼 직장인들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 554명을 대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이 넘는 76.2%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한 것.
공부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로는 △잦은 야근이 34.4%로 가장 많았고, △불규칙한 출퇴근 시간(33.6%) △의지 부족(23.0%) △비용 부담(4.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사내 교육으로 스마트러닝을 도입한다면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 88.4%가 `있다`고 답해 직장인들이 스마트러닝에 대해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스마트러닝을 통해 배우고 싶은 공부로는 △영어, 중국어 등 어학 공부라는 응답이 49.9%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도 △ 보고서 작성법 등 부족한 업무 능력을 키우는 직무 교육(22.4%)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자격증 교육(20.4%) 등이 꼽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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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9월 주요 도로변 덩굴제거 실시
[아유경제=채범석기자] 경기도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증진과 산림생태계의 교란방지를 위해 오는 추석 전까지 고속도로, 국도 등 관내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거작업에서는 나무 생장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도로경관을 해치는 칡, 환삼덩굴, 가시박 등의 모든 덩굴류를 제거하게 되며 특히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가시박에 대한 제거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칡 등 덩굴류는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해 햇볕이 잘 드는 어느 곳에서나 자라 주변 나무의 초두부를 덮어 생장에 지장을 준다. 또한, 줄기를 감아 잘록하게 만들어 목재 가치를 하락시키고 바람에 쉽게 부러지게 하는 등 다각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경기도는 8월말 현재까지 산림의 덩굴류 제거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9월 한 달간을 `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 인력 및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등 가용인력을 덩굴제거 작업에 집중 투입해 약 720㏊의 덩굴을 제거할 계획이다.
유범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가로경관과 숲의 건강성을 해치는 덩굴류를 제거하기 위해 인력이나 약제사용 등을 현지에 적합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제거작업을 통해 숲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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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청년창업 단기 인큐베이팅프로그램 PSWC 제 6기 모집
[아유경제=진현수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www.venture.or.kr) 서울벤처인큐베이터(센터장 정회훈/www.seoulvi.com)는 청년창업 단기 인큐베이팅프로그램 PSWC(Pre-startup Winning Camp) 제 6기를 모집한다.
PSWC 프로그램은 39세미만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되는 단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세부교육내용은 총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첫째, 기술창업실무 분야인 성공창업로드맵그리기, 벤처 창업과 기업가 정신, CEO마인드형성 등 창업의 기본을 다지는 프로그램 ▶둘째, 사업모델개발 분야인 사업타당성 검토 및 사업계획서 작성, Business Model 전략 등을 포함한 사업의 구체화 프로그램 ▶셋째, 체험 및 실전창업분야인 마케팅 전략, CEO의 회계관리, Presentation Skill 워크숍 등의 미니MBA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로구청과 공동 운영하는 벤처사무공간 `스마트인큐베이터` 입주 및 독립회의실 및 휴게실 등 SVI 공유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8월 30일 18:00까지 가능하며 www.seoulvi.com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창업을 준비하는 39세미만 개인이나 3인 이하의 팀으로, 2012년 9월 1일 이후 기창업자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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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아동학대 안전사고 제로 캠페인 예방특별교육 울산에서 실시
[아유경제=김나현기자]울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순화)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가 추진하는`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 캠페인`의 일환인 예방특별교육을 2013년 8월 24일(토) 울산중앙중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 저출산고령사회과 김문걸 과장, 김재두 사무관 및 관계주무관들과 울산어린이집연합회 김순화 회장과 6개분과장 및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무처장과 함께 관내어린이집 원장, 중견보육교사 및 조리사 등 4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와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롭게 다짐을 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서도 `아동학대·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이 실시되었는데 당초 신청자 대비 참가율이 100%를 상회하였다. 이는 특별교육을 신청한 중견보육교사 이외에 어린이집 원장이 교육비를 스스로 부담하면서까지 특별교육에의 참여를 희망하여 교육을 받은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교육생들은 토요일 휴무를 반납하고 이와 같은 교육에 참여함에 있어서 처음에는 하루 8시간이 매우 지루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으나, 교육주관기관인 `안전공동체`의 질 높은 교육과정의 편성과 수준 높은 강사의 교육내용이 어린이집에서 실질적으로 아동학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다. 한편 아동학대교육을 진행한 `굿네이버스` 박보미 강사는 교육생들의 수강태도와 열기가 대단하였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요청을 할 경우 아동학대 뿐만 아니라 유아권리의 향상 및 성폭력예방교육도 직접 출장 방문하여 교육이 실시될 수 있음을 설명하는 등 모두가 함께 `내 아이처럼 안전하게` 보육을 하는 어린이집이 되었으면 하는 소감을 표명하였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원장과 보육교직원에 대해서는 특별교육이수증과 함께 `굿네이버스`의 아동학대교육 수료 인증서도 함께 교부되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도 이들 중견보육교직원에게 `아동학대·안전사고 예방 수호천사` 임명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들이 어린이집에 복귀하여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울산광역시 관계자와 울산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울산광역시는 타시도와 달리 평상시에 울산시의 지도점검과는 별도로 어린이집협회에서 자율적으로 행하고 있는 교차 점검 및 열린 운영의 결과로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발생이 거의 없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앞으로도 스스로 아동학대·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울산광역시와 협조하여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가 인식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가자는 데에 공감을 표시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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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추석연휴 선마을에서 건강, 추억, 힐링까지 일석삼조 여행
- 윷놀이, 투호대회, 배따러가기 등 어린시절 타임머신 추억 만들기
- 이시형 박사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강강수월래, 논두렁걷기
- 명상, 운동, 요가, 달빛트레킹 등 자연과 함께 하는 건강 프로그램
- 떡메치기, 송편빚기, 현미쿠키 만들기로 건강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
[아유경제=김용위기자]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m 장수촌 고지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21일까지 건강과 추억이 함께 하는 힐링여행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특별한 명상 프로그램인 셀프힐링터치, 세로토닌명상, 산림치유명상, 체성분측정 후 바디맵, 숙면 롤러마사지 등이 운영된다. 또 키바(캠프파이어)에서는 달과 별을 보며, 가족, 지인, 친구들과 함께 감성회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키바 참여시 선마을의 유명한 고구마와 홍천의 햇감자를 맛볼 수 있고, 연휴기간 동안 중식 커피도 무료로 제공된다.
18일에는 달빛트레킹, 키바, 19일에는 송편빛기, 윷놀이대항전, 달빛트레킹, 만들기체험, 촌장님과 함께하는 강강수월래, 숲속 시네마, 20일에는 촌장님과 함께하는 논두령 걷기&배따기 체험, 현미쿠키만들기, 만들기체험, 투호대항전, 숲속 시네마, 21일에는 떡메치기체험, 제기차기 대항전, 가을 클래식음악회, 숙면롤러마사지, 키바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하루 3번,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힐링식단과 다양한 명상, 운동, 요가, 트레킹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선마을의 SPA 탄산천, 온열탕, 히노키탕, 황토찜질방도 이용할 수 있다. 선마을 둘러싼 아름다운 트레킹코스에서 해맞이도 볼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1588-9983, www.healience.comⓒ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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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전남도, 산림소득사업 공모
[아유경제=박진아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임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정임산물을 생산하는 `2014년 주요 산림소득사업`을 9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 산림소득사업 공모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공모 대상 사업은 임산물종합유통센터 6개소 66억원), 산림작물생산단지 60개소 300억 원, 대단위산림복합경영단지 17개소 83억 원 3개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총사업비 449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임업 관련 특화 품목을 육성하고 성공 가능한 임산물과 임업인을 발굴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임산물 생산자들의 공모를 통해 그동안 일률적으로 예산을 배분해오던 예전 방식과 달리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해당 시군과 도에서 단계별로 추진한다. 먼저 사업 신청자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시군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실시한다.
전남도는 시군 심사를 거친 공모자를 대상으로 대학 교수, 전문 임업인 등 산림소득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신청자의 산림소득사업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전남도는 일정한 기준만 제시하고 구체적 사업 계획은 사업 신청자가 현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상토록 함으로써 신청자의 창의성 및 산림경영의지를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산림소득사업 공모에서도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1개소, 산림작물생산단지 6개소, 대단위산림복합경영단지 3개소 총 10개소(72억 원)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발굴, 지원해 임업인들의 산림소득 증대와 도내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산림소득사업 공모에 도내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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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꽃보다 할배`, `아빠, 어디가` 등 화제의 TV 프로그램이 대부분 `여행`을 테마로 다루고 있어, 여행에 대한 `로망`에 불을 지피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누구는 안 가고 싶어서 안 가나, 못 가는 거지. 먹고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여행 갈 돈이 지금 어디 있어?"
이 말에 조금이라도 공감이 된다면 화제의 재테크 책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을 통해 생활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 받길 바란다.
세계 여행은 모두의 `로망`이다. 하지만 이 꿈을 이루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사실 적은 월급으로 생활비 충당하기에도 빠듯한데 세계 여행을 꿈꾼다는 건 말 그대로 꿈같은 이야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tbs 교통방송 정은길 아나운서는 남편과 합쳐 500만 원이 채 안 되는 월급을 가지고 오직 절약과 저축을 통해 세계 여행 경비를 다 마련해 주목 받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그녀는 오직 세계 여행 경비만을 위해 모든 걸 쏟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그녀는 10대엔 용돈만으로 700만 원을 모으고 20대에는 1억 원을 모아 `내집` 마련에 성공,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생활 재테크를 실천해 28년짜리 아파트 대출금을 2년 6개월 만에 갚은 생활 재테크의 숨은 고수이다.
이렇게 매번 목표를 바꾸며 그에 맞는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한 그녀는 인생 제2막을 위한 전환점으로 `세계여행`이란 목표를 새롭게 잡았고,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저축과 절약 습관으로 세계 여행 경비도 단숨에 모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행 후에 대한 대안은 있냐고 물어볼 수도 있다. 하지만 `똑소리` 나는 생활 재테크의 달인답게 정 아나운서는 돌아와서도 수개월은 버틸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미리 모아뒀으며, 어학연수를 가서도 돈을 벌었던 장본인이기에 만약 여행을 가서도 경비가 부족하다면 여행 중에도 어떻게든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거라고 당당히 말한다.
세계 여행 갈 돈, 그 이후를 대비한 돈까지 다 마련하고 세계 여행 가는 여자, 정 아나운서는 평범한 월급쟁이들에게 세계 여행의 꿈이 결코 먼 나라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희망을 전해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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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기획재정부, 국민·기업 편의제고 및 역외탈세 방지 위한 외환거래제도 개선
[아유경제=김지우기자] 우리나라의 무역규모 확대 및 대외거래 증가에 따라 우리 국민과 기업의 외환거래도 증가하고 방식도 다양화되고 있다.
*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05년 5,457억불에서 12년 1조 675억불로 약 2배 증가
이에 따라 다양한 거래현실을 반영하여 외환거래 신고를 간소화하는 등 외환거래절차를 개선함으로써 국민과 기업의 외환거래 편의를 제고한다.
이와 함께 외환거래를 악용한 역외탈세 및 해외재산도피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외환거래 정보공유를 확대한다.
국민과 기업의 편의 제고를 위한 외환거래절차를 개선한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결제관행인 상계 관련, 단순 상계일 경우 한은 신고에서 은행 신고로 완화하고 1천불 이하 소액 상계 및 제3자 지급은 신고를 면제하여 기업들의 신속하고 편리한 외환거래를 지원한다.
* 결제관행: `12년중 한은에 신고된 상계 1,287건중 국내 기업의 수출입거래에 따른 정형화된 상계가 대부분(95.6%)
* 1천불 이하는 증빙서류 없이 송금 가능하며, 자본거래 신고도 면제
국제 관행상 보편화된 결제방식에 대해서는 신고를 면제하여, 기업의 업무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해외영업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국제시장에서 경쟁력 제고한다.
* 결제방식: 국내외 통신사간 통신망 사용대가 정산 (K사의 경우 최근 5년간 정산건수가 2만6천여건에 달함),
온라인·모바일마켓에서의 구매대금을 국내 결제대행업자를 통해 지급 (작년 신고건수는 248건이며 모바일결제 활성화 등에 따라 금액이 지속 증가) 등 법인 명의의 여행자 카드 발행을 허용함으로써 법인의 해외 경비지급시 경비처리나 한도관리 등 회계관리 편의를 제고하고 신고실익이 적거나 신고자체가 어려운 경우 외환거래 신고를 면제하는 등 자본거래신고를 현실화하여 국민의 불편을 완화
* 해외여행경비 지급을 위해 은행이 발행하는 선불카드로 현금에 비해 경비처리가 용이하며, 신용카드에 비해 한도관리가 용이
* 신고자체가 어려운 경우: 해외 유학생의 해외 학자금 대출, 해외체재자의 해외 부동산 임차, 파산절차 등에 의한 채권의 출자전환으로 인한 비거주자의 원화증권취득 등
외환거래를 악용한 역외탈세를 방지한다.
현지법인의 자·손회사를 통한 불법자본유출 가능성에 대한 감시 강화를 위해 자손회사의 설립뿐 아니라 투자자금 증액·청산시에도 신고토록 강화하고 중간 페이퍼컴퍼니 설립을 통한 신고·보고의무 회피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증손회사 이하의 투자현황도 매년 보고토록 강화한다.
상대적으로 용이한 영주권 취득을 통한 해외직접투자 보고·회수의무 회피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영주권 취득시 보고·회수 의무 면제제도를 폐지한다.
국세청, 관세청, 금감원과의 외환거래 정보공유를 확대하여 과세당국과 외환검사당국간 협업을 통한 역외탈세 및 불법외환거래에 대한 감독기능을 강화한다.
* 금감원에 법인의 해외직접투자 신고내역 추가 통보, 해외직접투자 청산시 국세청 등에 구체적인 청산내역 통보 등
외국인의 국내부동산 매각대금 반출시 관할 세무서의 납세여부 확인을 의무화하여 세금납부 없이 매각대금을 국외로 반출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정상적인 외환거래의 경우 거래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여 국민과 기업의 외환거래 불편을 완화하고 신속한 외환거래를 지원한다.
반면, 불법적인 거래에 대해서는 감시·감독 제도를 강화하는 한편, 검사 및 과세당국간 협업을 확대함으로써 외환거래를 악용한 역외탈세 등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기 개선사항은 금년말까지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획재정부는 외환거래관련 불편사항 등 개선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외국환거래법령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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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산업부, 태양광 의무공급량 300MW 확대키로
[아유경제=김재원기자] 산업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2년 FIT(발전차액)에서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로 전환한 이후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발표하였다.
우선 경제성이 취약한 태양광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로 공급의무량을 부과하였으나 태양광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로 하였다.
태양광 의무공급량을 `14~`15년 2년간에 걸쳐 300MW 추가하여 태양광 보급목표를 당초 1.2GW에서 1.5GW로 늘림으로써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원활한 RPS의무 이행기반을 마련코자 한다.
`16년 이후 태양과 의무공급량은 연말에 수립되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에너지시설 건설부지 확보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신재생 발전소를 직접 건설할 경우 지원이 확대된다.
특히 송전선로 주변지역에 주민이 참여하는 경우 지분비율에 따라 REC 가중치를 우대하여 해당 주민들의 수익창출 도모는 물론, 국민 수용성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예) 가중치 0.7 → 주민지분비율이 30~50% 경우 1.0, 50~100% 경우 1.2로 조정
REC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발전사업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2년간 발전사와 고정가격으로 장기계약 체결이 가능한 판매사업자 선정시장 규모를 연 100MW에서 150MW로 늘리는 한편, 판매물량의 30%를 소규모 사업자에 배정키로 했다.
현재 30kW이하 발전소에 적용하는 가중치 우대대상(1.0→1.2)을 100kW이하 소규모 발전소로 확대키로 했다.
각 가정에서 보조금을 받아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500만원 내외의 초기 자금이 소요되고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
앞으로는 전담사업자가 태양광설비 설치에서 유지보수까지 모두 책임지고, 가정에서는 대여료만 지불하면 저렴한 가격에 정수기처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태양광 대여사업자가 도입된다.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해상풍력과 조력의 경우, 초기 투자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 시행초기에 가중치를 높여 주는 변동형 REC 가중치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료전지분야는 LNG 요금 인상분을 반기별로 REC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ESS와 연계하여 풍력발전을 하는 경우, REC 가중치를 늘려서 신재생 품질수준을 개선하고 전력피크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의무 공급량을 채우지 못해 올해로 연기한 물량과 금년에 신규로 부과한 의무공급량을 합할 경우, 전체 의무공급량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반면, 신재생 잠재 가능량은 크게 개선되지 않아 의무공급량 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앞으로는 의무이행연기량을 `차년도 우선 이행방식`에서 `3년이내 분할하여 우선 이행`하는 방식으로 완화하여 원활한 이행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간 전력공급이 가능한 태양광에 정부지원이 집중되면서 태양열이나 지열 같은 열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1만㎡ 이상 신축 건축물은 열에너지의 일정 사용량(예시: 10%)을 신재생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신재생열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HO)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 Renewable Heat Obligation(신재생 열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이번 조치로 신재생 열에너지 보급 촉진은 물론, 열 생산을 위한 전력낭비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원가대비 낮은 전기요금 혜택`을 받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은 자체 신재생 설비를 설치하여 전력수요를 감축할 유인이 떨어졌다.
계약전력 5천kW 이상 전력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정용량(예시 : 계약전력의 3~15%)의 신재생설비 설치를 권고하고, 이를 이행할 경우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함께 전력사용량 감축도 유도할 계획이다.
그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지역별 보급여건, 설치효과를 고려하기보다는 개별가구나 건물단위로 지원하여 효율이 낮고, 지원금의 50% 이상이 태양광에 집중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앞으로는 지원대상, 에너지원간의 칸막이를 제거하고 시너지효과가 높은 융복합 사업 중심으로 대체됐다.
지난 `10년 등록제에서 신고제로 바뀌면서 전문기업이 9,000여개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시공능력과 A/S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이 보급시장에 참여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었다.
부실시공업체 퇴출을 위해서 전문기업에 대해 3년마다 재신고하도록 신고요건을 강화하고 제조업체의 보험·공제가입을 의무화하도록 하겠다.
이번 활성화방안은 시행 2년차를 맞는 RPS제도의 이행력을 높이고 신재생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신재생 분야의 대규모 신규투자를 창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정부와 공공기관 중심의 신재생 공급방식에서 탈피하여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하여 보급 확산효과를 극대화하고 국가 전반의 에너지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유종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는 박근혜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중 하나로서 "이번 대책이 어려움에 처한 신재생 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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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제주도, 절대·상대보전지역 재정비 용역 추진
[아유경제=송하성기자]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선 보전 후 개발`의 원칙에 입각한 지속가능한 환경의 보전과 합리적인 토지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292조 및 제293조의 규정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 도시지역(기생화산, 하천, 해안 등) 추자도, 도서지역 등에 절대·상대보전지역에 대하여 재정비 용역(`12.4~`13.10)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 변화에 따른 현실여건을 반영하기 위하여 절대·상대보전지역(201㎢) 토지에 대하여 현지조사와 항공사진 영상판독을 동시에 실시하여 재정비 대상을 선별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 미해결된 절대·상대보전지역 해제요구 민원(20개소)도 이번 용역 과정에서 재검토하여 해소하게 된다.
2013년 8월 현재 공정은 55%로서 절대·상대보전지역의 경우 하천의 유로가 변경되거나, 하천정비사업에 따른 여건의 변화, 해안변 도로의 정비에 따른 경계의 변경, 보호식물의 새롭게 발견된 경우 등 보전지역을 변경해야할 지역에 대하여 경계를 재조정하고 주민의견 수렴(`13.9)과 전문가의 검증(`13.10) 및 도의회 동의(`13.11)를 거처 재정비를 완료(`13.12)할 계획이며 공간정보시스템의 다양한 분석과정을 거쳐 절대·상대보전지역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 관리방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계자는 본 재정비 사업으로 환경여건 변화에 따른 불합리하게 지정된 보전지역을 정비됨으로써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제주만이 아름답고 독특한 미래 환경자원을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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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취업학개론`, 2013 하반기 달라진 채용 트렌드 모두 담았다
[아유경제=김정우기자]올 하반기에도 취업 열기가 뜨겁다. 기업들의 채용 진행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의 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채용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고들 한다. 기업들은 이제 더 이상 소위 `스펙`을 맹신하지 않는 분위기다. 정형화된 채용 기준에서 벗어나 구직자가 가진 열정과 도전정신, 전문성 등을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여 우수한 역량을 지닌 인재를 뽑겠다고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다. "그러니까 우수한 역량을 지닌 인재를 어떤 기준으로 뽑겠다는 건지? 매번 바뀌고 달라지니 혼란스럽다. 진짜 원하는 인재가 어떤 건지 모르겠다"는 게 공통된 목소리다.
취업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취업학개론`은 이처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담고 있다. 실제 두 명의 취업준비생이 자신들이 겪었던 일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한 게 그 출발이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구직생활을 하며 마음 졸이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똑같이 진흙탕에서 뒹구는 처지`인 두 취업준비생의 이야기가 통한 것이다.
대학을 졸업 후 1년이 넘도록 취업준비생으로 살고 있는 박진형(28) 씨는 "가족들 눈치 보며 매일 불안한 마음이다. 내가 이 정도밖에 안 되나 하는 패배감이 컸는데 `취업학개론`을 보며 공감한 게 정말 많다. 지금 내게 무엇보다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취업학개론`은 철저히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 취업준비생을 위해, 취업준비생이 쓴 책이다. 취업 관련 정보는 많은 곳에서 얻을 수 있어도 피부로 와 닿고 마음으로 와 닿는 이야기는 접하기 쉽지 않다. 취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실전 스토리에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공감과 지지를 표하는 이유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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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평소 한국 전통예술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상설공연 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와 그녀의 아버지 윤택영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공연은 윤씨 가문의 실제 옛 가옥이 보존돼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의 장인이자 채무왕으로 불린 윤택영 일가의 시끌벅적하고 화려한 잔칫날을 보여줄 예정이다.
추석 연휴(9월 19일~20일)에는 차례를 지낸 후,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1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관람료는 공연 전석 2만 원으로 단체, 청소년, 관광객(여권소지자)에게는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02-399-1114ⓒ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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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건국대 김하늘 동문, KLPGA 역대 최소타 신기록 우승
[아유경제=박재필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 09학번 김하늘 동문(25·KT)이 지난 25일 경기도 양평 TPC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3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소타 신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 문을 연 김하늘 선수는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72홀 사상 최저타로 이번 대회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 종전 신기록은 2010년 우리 대학 골프지도전공 08학번 이보미 동문이 세운 19언더파였다.
김하늘 선수는 지난 10월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으며, KLPGA 통산 8승째를 거두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우승 확정 후 김하늘 선수는 "올해처럼 이렇게 힘든 시기는 프로 되고 처음이었다. 걱정하고 마음 고생했던 것이 끝나 다행이다"라며 "티샷이 좋아지면서 페어웨이를 잘 지켰고, 마지막날 퍼트까지 잘되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늘 선수는 올 2월 건국대 학부과정을 졸업하고 글로컬캠퍼스 특수대학원인 사회과학대학원 골프산업경영전공에 진학해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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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하성 기자]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주력 시장인 중동을 넘어 중남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세계 최대 동광인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광산용 담수를 생산하는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플랜트를 1억300만 달러에 공급키로 했다.
이를 위한 착공지시서(NTP, Notice to Proceed)를 발주처인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 B&V(Black & Veatch)로부터 접수했다.
에스콘디다(Escondida) 해수담수화플랜트는 하루 55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2만 톤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지금까지 중남미 지역에서 발주된 RO방식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두산중공업은 플랜트 기자재 공급과 시운전을 맡게 되며 2016년 중순부터 담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 주 해안의 담수플랜트에서 생산된 물은 약 180km의 파이프를 통해 해발 3000m 위치한 에스콘디다 광산까지 공급된다.
두산중공업 윤석원 Water BG장은 "이번 수주는 중동 이외 지역에까지 우리의 기술과 수주 경쟁력을 증명해 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이 광산업 활성화에 따라 산업용 담수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국제경쟁입찰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 프랑스 데그리몽(Degremont), 스페인 발로리자 아구아 (Valoriza Agua), 악시오나(Acciona), 이스라엘의 IDE 등 세계 유수의 업체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역삼투압방식(Reverse Osmosis) 해수담수화: 역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바닷물에 인위적인 압력을 가해 반투막(Membrane)을 통과시켜 염분을 제거하는 방식임. RO방식의 담수플랜트는 중동을 포함하여 미국, 유럽, 중국, 인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규모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20년까지 RO방식 담수플랜트 시장규모는 약 167억 달러로 추정됨.ⓒ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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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용위 기자] 유례없는 무더위로 대한민국은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번 여름은 중부권 최장 장마로 여름 소비 형태가 달라져 홈쇼핑 판매는 급증했지만 빙과, 음료는 고전했다. 비가 오면 외출 대신 TV 시청을 많이 해 홈쇼핑 매출이 증가한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판도가 달라진 2013 여름, 무더위를 기회로 삼고 있는 홈쇼핑 신(新) 히트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음식물 처리기의 표준, `스마트카라`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전국 시행과 함께 장마와 폭염으로 처치 곤란한 음식물 쓰레기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처리해 주는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의 질주가 무섭다.
이 제품은 주방가전의 마지막 `블루칩`이라고 불리는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서 인공지능 절전 시스템과 젖은 음식물을 1/10 부피의 완전 건조된 가루로 처리하는 획기적인 처리 성능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입소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홈쇼핑 방송에서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어 끊임없는 앙코르 방송이 이어지고 중이다.
`스마트카라`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수분만 제거된 형태가 아닌 건조 후 가루로 만들어 처리물 부피를 음식물 쓰레기의 1/10 정도로 감소시키며 처리 시간은 3~4시간으로 기존 대비 1/3로 단축됐다.
KBS1 `음식물 처리기 편`에서 최우수 음식물 처리기로 선정됐고, MBC 에서는 음식물 처리기 성능 비교에서 수박 껍질 500g을 30g으로 획기적으로 감량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미 홈쇼핑가에서는 `스마트카라`를 홈쇼핑의 오랜 기간 인기 상품이었던 `오쿠`와 `휴롬`을 이를 대박 아이템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스마트카라`는 이 기세를 몰아 26일 오후 8시 30분 롯데홈쇼핑 방송에 이어 30일 CJ오쇼핑에서 방송되며,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음성 안내 기능이 추가된 고급형 제품과 자가세척기능까지 강화한 프레스티지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릴 계획이며 시판 중인 2ℓ(리터) 용량의 가정용 제품 외에도 업소용 음식물 처리기도 판매할 예정이다.
9월에는 신제품 출시와 대리점 모집, 판매 딜러 모집, 투자 설명회 등의 내용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올바른 친환경 문화에 앞장서고자 친환경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
우리나라 기후가 고온 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변화함에 따라 수혜(?)를 톡톡히 보는 제품도 있다. 장마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판매량이 급증했던 제습기가 대표적이다.
에어컨보다 전력 소비가 비교적 낮으면서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는 시장점유율도 50%대로 대기업에 비해 브랜드 가치가 월등히 높은 강소기업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LG생활건강의 냉장화장품 프로스틴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은 화장품 시장에서도 대표적인 비수기로 꼽힌다. 하지만 강한 햇볕으로 뜨겁게 달궈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제품들의 판매는 오히려 늘어나 화장품 업계의 효자 노릇을 해주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LG생활건강의 냉장화장품 `프로스틴`은 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냉장고에 보관해 사용하는 화장품인 프로스틴은 피부가 추위를 감지하면 피부 스스로 보습력을 향상시키는 메커니즘인 `저온요법`을 활용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만큼 바르는 순간 피부 온도를 낮춰줘 여름에 더 인기가 높다.
최호식 매직카라 대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 증가와 종량제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압박감, 버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스마트카라`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올해 매출 100억 원 달성이 확실시된다. 단순한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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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최근 북한이 주변국과의 대화를 희망해 왔고 중국이 이를 중재해 온 점으로 미뤄 6자회담 재개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우다웨이 대표의 방북에 이어 미국의 대니얼 러셀 동아태 차관보와 글린 데이비스 6자회담 수석대표가 다음 달 초 잇따라 한중일 3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의 핵 협상을 총괄하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 6월 중국을 방문해 북한이 6자회담을 포함한 각종 대화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특히 6자회담이 시작된지 만 10년이 되는 시점이어서 이번 우 대표의 방북 결과에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03년 시작된 6자회담은 2년 만에 9.19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2007년 그 이행계획을 담은 2.13 합의와 10.3합의라는 성과를 끌어냈다.
하지만 합의는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고 2008년 12월을 끝으로 6자회담은 5년째 휴업 상태이다.
그 사이 북한은 2,3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면서 핵 능력을 키워왔고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폐기'는 사실상 실패로 평가됐다.
이승열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핵을 해결하기 위한 순서를 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북한이 북핵 (포기)를 먼저 얘기해야 해결한다는 것 보다는 북한을 끌고 와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남북 관계가 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6자회담 당사국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6자 회담 재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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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26일 ㈜LG화학, 산림청과 함께 `국민이 행복한 숲` 조성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에코 하이브리드(Eco Hybrid) 숲 만들기`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 김충호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 권영수 사장 및 신원섭 산림청장 등 정부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현대차와 LG화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양사 간 친환경 경영 협력을 이어가게 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산림청과 함께해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현대차 김충호 사장은 "최근 친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온 국민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LG화학 권영수 사장은 "친환경 선두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러한 환경 보호 활동이 대국민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국민이 행복한 숲`을 조성해 국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와 LG화학 및 산림청은 `에코 하이브리드(Eco Hybrid) 숲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 및 소외 계층을 초청해 1박 2일 숲 가꾸기 행사, 묘목 기증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에코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가평 유명산 휴양림에 하이브리드를 상징하는 테마길을 조성하고 현대차 고객 및 소외 계층을 초청해 나무 심기, 1박 2일 숲 체험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코 에너지림(林)` 조성 이벤트를 마련, 새만금 간척지에 묘목 2만여 그루를 기증할 예정이며,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고 고객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LG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 친환경 특별 판매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차 관계자는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온 국민이 함께 행복한 숲을 만드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와 LG화학은 지난해 3월 친환경 업무 협약을 맺고,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급 확대를 위한 대고객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해 양사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린바 있으며,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는 등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한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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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기아차는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2014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의 볼키즈(Ball Kids) 홍보대사에 박찬민 아나운서의 세 딸인 민진(11세), 민서(10세), 민하(6세)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호주오픈을 대표하는 유소년 프로그램인 볼키즈 선발을 앞두고 최근 `귀요미 자매`로 떠오른 박민진, 민서, 민하양을 볼키즈 홍보대사로 선정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볼키즈 홍보대사로 선정 된 세 자매는 과거 국제테니스연맹(ITF) 테니스 보급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적도 있어 테니스와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막내인 박민하양은 현재 아역배우로 활약하고 있어 대중에 인지도가 높다.
또한 첫째 박민진양은 방학 때마다 미국에 있는 테니스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테니스 선수로서의 기량을 키워가고 있으며, 호주오픈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세계적인 선수가 꿈인 테니스 꿈나무다.
기아차는 박민진양의 테니스 훈련 차량으로 올 뉴 카렌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 1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의 주요 경기 관람 기회와 현지 유소년 테니스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세 자매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비슷한 연령대의 유소년들이 볼키즈에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볼키즈 홍보대사로 선정 된 세 자매의 활약으로 볼키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유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볼키즈 선발과 파견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유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제공하고 유소년 테니스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의 메이저 스폰서로 활약하면서 매년 지원자를 대상으로 영어능력 평가, 실기 평가 등 다양한 심사를 거쳐 볼키즈 한국 대표를 10여 년간 선발해 왔으며, 올해도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코트에서 `2014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볼키즈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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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스윙스는 26일 낮12시6분 자신의 페이스북과 온라인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음원 '신세계(King Swings Part.3)를 공개했다.
스윙스는 '신세계'에서 전날(25일) '사이먼 도미닉-컨트롤'을 통해 "모르면 깝치지 마라"며 자신을 디스한 사이먼디에 대해 "너 랩 진짜 구려"라며 강도높은 디스를 날렸다. 스윙스는 앞서 '사이먼 도미닉-컨트롤'이 공개된 직후 "'King Swings Part.3' 기다려요"라며 자신의 세번째 디스곡을 예고했었다.
이로써 스윙스는 지난 21일 이번 한국 힙합계의 디스전을 촉발시킨 'King Swings'에 이어, 23일 사이먼디를 디스한 '황정민(King Swings Part.2), 그리고 이날 '신세계'까지 모두 3차례 디스곡을 내놓았다.
어쨌든 이날 '신세계' 공개로 이센스가 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처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를 디스한 'You Can't Control Me'(23일)로 본격 가열된 한국 힙합신의 디스전이 6일째 계속되는 양상이다.
다른 래퍼들의 답가도 다양하게 쏟아졌다. 평소 동료 래퍼들에게 쌓여 있던 불만을 풀어내거나 스윙스와 관련한 개인적 인연을 들추기도 하고, 내가 최고라고 자부하는 래퍼도 있었다. 대중 취향에 맞는 말랑말랑한 음악으로 쏠려버린 한국 힙합에 대한 자성을 촉구하는 이도 있었다.
그 중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던 이센스와 다이나믹듀오의 멤버인 개코의 랩 배틀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가장 주가가 높은 힙합기획사 아메바컬처에서 얼마 전 계약해지를 당한 이센스와 그 회사의 핵심인 개코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다.
"한국힙합 후배를 위해 한 몸 다 바치듯 연기하며 사기를 치네(…) 이거 듣고 나면 대답해. 개코."(이센스 '유 캔트 컨트롤 미')
"넌 열심히 하는 래퍼 애들한테 대마초를 줬네. 참아준 형 배신하고 카톡으로 등 돌리는 식."(개코, '아이 캔 컨트롤 유')
23일 이센스의 개코 비판, 24일 개코의 반박, 그리고 25일 이센스의 재공격 등등 난타전에 온라인이 달아올랐다. 상대의 음악을 깎아 내리는 '디스(diss) 전쟁'이 펼쳐졌다. 힙합에 생소한 이들에겐 이해되기 어려운 풍경이다.
사실 힙합은 아직까지도, 특히 한국에서는 수많은 누명과 오해, 편견을 뒤집어쓰고 있다. 특히 '랩 배틀'은 힙합에 대한 거부감을 야기하는 주범이다.
랩은 미국 흑인의 투쟁적 역사와 호전적 구술 전통에서 시작됐다. 합의된 규칙 하에 음악으로 벌이는 싸움은 랩 고유의 쾌감을 만들어낸다. 상대를 이기기 위한 과정에서 더 훌륭한 표현과 기술이 나오곤 한다. 마치 링 위의 격투기를 닮았다. 래퍼들의 자기자랑과 항변, 그리고 특유의 공격적 면모를 역사적·문화적 맥락에 대한 이해 없이 오직 도덕과 윤리로 재단하는 건 무모한 일이다.
그럼에도 개코와 이센스의 랩 배틀은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 예술가의 자존심이 핵심일 법한 둘의 배틀이 음악성보다 서로를 향한 폭로와 진실공방, 일부 거친 표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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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 `뜬소문`에 토지등소유자ㆍ조합원은 `잠 못 이루고`
- `선동ㆍ흔들기`에 시행자는 `죽을 맛`… 이권 개입도 `빼꼼`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가뜩이나 어려운 정비사업이 `인터넷 카페`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소수에 불과한 반대자들이 `익명성`을 등에 업고 각종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토지등소유자나 조합원을 선동하고 있어서다. 심지어 일부 사업장에서는 이른바 `비대위`가 `업자`와 결탁해 기존 집행부를 몰아내고 이권에 개입하려는 정황이 포착돼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다.
서울 A재개발 구역 조합원 B씨가 최근 밤잠을 설치고 있다. A구역이 추진위에서 조합으로 전환하는 등 모처럼의 활기에 부풀었던 기대감은 불안감으로 바뀌었다.
B씨의 불안감은 A구역 비대위가 인터넷 카페에 올려놓은 글에서 비롯됐다. 이 카페에는 "재개발 사업비 증가 요인에 철거비를 이중 삼중으로 계상해 용역비를 지급하는 행위가 있는데, 최근 모 철거업체 대표가 이런 식으로 비리를 저질러 구속됐다"면서 "문제는 A구역에 이 회사의 계열사가 이미 들어와 있어서 A구역 재개발사업도 결국 개발 이익을 용역 업체에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다.
이곳의 조합원 B씨에 따르면,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이를 근거로 A구역 조합원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작성자는 "용역비 부풀리기로 이미 비용을 지급한 경우 조합(장)은 업무상 횡령죄를 범한 것이고, 아직 계약만 한 상태라면 업무상 배임죄가 될 것"이라며 "두 죄 모두 법적 처벌이 가능한 만큼 조합원들이 나서서 고소를 하든지, 고소 준비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내게 연락을 하라"는 내용의 글도 올려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런 글을 근거로 비대위가 발호해 조합원들을 선동하고, 지루한 법적 다툼으로 사업이 표류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하루가 다르게 커진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A구역에 국한된 게 아니라는 점이다. 이는 인터넷 카페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이 `~카더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다수 토지등소유자나 조합원이 이에 쉽게 현혹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정비사업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에 사실관계가 분명치 않은 `뜬소문`에도 조합원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며 "유언비어에 현혹된 조합원들이 조합을 불신하는 순간 해당 사업은 사실상 끝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사업시행자 입장에서도 `죽을 맛`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유언비어가 `언론`과 만나게 되면 그 파급력이 더 커진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진다. 과거 서울 모 재건축 구역만 하더라도 `현금청산`과 관련한 악성 루머가 한 일간지를 통해 퍼져 나가는 바람에 해당 재건축조합이 이를 진화하느라 애를 먹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조합 관계자는 "관련 기사가 나온 날 빗발치는 전화 탓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면서 "그러한 기사가 어떻게 보도될 수 있었는지를 추적해 보니 비대위 인사가 자신의 친ㆍ인척이 재직 중인 해당 언론사에 관련 내용을 제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선 A구역 사례에서처럼 비대위 등이 소송을 부추기는 현상도 비일비재하다. 때문에 `유언비어 유포-조합원 선동-소송 남발` 식의 행태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비대위 활동으로 손꼽힌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인터넷 카페가 집행부 해임을 준비하는 `사랑방` 역할을 한다는 데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4조제3항에 의거해 조합원 1/10 발의로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의 해임을 위한 총회를 소집하는 행위가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소수에 불과한 비대위가 1/10 발의로 실제 조합 집행부를 몰아내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한편에서는 이들 뒤에 `업자`가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비대위가 다수 조합원의 동의로 설립된 조합과 그 집행부를 교체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는 이면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나 건설 회사 등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업자`가 비대위를 지원·사주해 조합 집행부 교체에 나서는 데는 `조합(장) 길들이기`와 `이권 확보`가 주된 이유라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이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나 시공자로 뽑힌 업체 입장에서 조합장 또는 집행부가 자신들의 이해에 반하는 방향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경우, 그러한 `행동`에 돌입하는 경우가 많다. 조합(장)으로서는 자신을 몰아내려는 움직임에 당연히 위축될 수밖에 없으므로 이런 일이 발생한 후부터는 업체의 눈치를 살피는 `온순한 양`이 될 수밖에 없다.
또 이미 다른 업체가 선점한 구역을 빼앗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시행자를 흔들어 몰아낸 뒤 바뀐 사업시행자로 하여금 자신을 해당 구역의 `업자`로 선정토록 하는 게 `정석`처럼 돼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만연해 상도의를 해치면서까지 사업을 수주하려는 업체가 많다"며 "이권 다툼의 피해는 고스란히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조합원에게 돌아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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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숲속의 꿈꾸던 아파트, 안양 호계 푸르지오
[아유경제=김현석/채범석기자]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안양시 호계동 555의13에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안양 호계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으로 구성됐다. 총 410가구 중 201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는 65가구, 74㎡는 38가구, 84㎡는 98가구다.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단지다 보니 4·1 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단지는 LS타운의 개발계획이 예정된 부지와 가깝다. 인근 보령제약 부지에는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후수요가 충분한 직·주근접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LS엠트론 지식산업센터가 공사 중이며 LS산전연구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부지 내 기존 건물인 LS산전연구소는 이미 이전 중이다.
여기에 교통까지 편리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더블역세권이지만 금정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예정돼 있어 트리플역세권이 기대되는 자리다. GTX가 들어서면 서울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울외곽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1번국도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호원초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도보로 15분 거리에 호계중을 비롯해 2㎞ 이내에 평촌고, 백영고, 동안고, 부흥고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안양시청, 청소년문화관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우주 모양을 형상화한 우주 놀이터, 바닥 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중앙 광장 등이 마련된다. 푸르지오만의 수납공간과 설계도 도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양에는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인 노후아파트가 많지만 대부분 사업이 늦춰지거나 미뤄지고 있어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희소가치에 개발 호재까지 있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441-9074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분양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 총 1118가구 규모의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12~23층 17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72㎡(옛 29평형) 122가구 △84㎡(옛 34평형) 754가구 △99㎡(옛 39평형) 242가구의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876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의 78%를 차지한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지난 4월 천안·아산 부동산 시장 열기를 뜨겁게 달군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와 2004년 공급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함께 총 3202가구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월 분양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는 최고 10.95대 1, 평균 1.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계약 시작 5일 만에 73%라는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함으로써 올 상반기 천안·아산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성공적인 분양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음봉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단지 북쪽에 연접한 부지로 월랑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이전이 확정돼 있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천안·탕정산업단지가 있고, 단지 맞은편 탕정면에는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견본주택은 오늘 9월 2차와 같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된다. 2015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가는 미정이다.
분양문의 (041)427-3000
`천안 청수 꿈에그린`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충남 천안시.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인구 60만2393명의 충남을 대표하는 핵심 도시로 변신한 천안시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청수지구를 개발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이 청수지구에 5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인 한화건설 `천안 청수 꿈에그린`.
종합행정타운 청수지구
한화건설이 8월 말 단독으로 분양하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충남 천안 청수지구 C-1블록에 있다.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468채의 중대형 단지이다. 전용면적 기준 86㎡ 416채, 88㎡ 24채, 90㎡ 28채가 공급된다.
종합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된 청수지구에 자리한 만큼 `천안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곳에는 이미 천안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천안동남소방서 등 공공청사와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2016년 천안 법원·검찰청이 이전하면 주민들은 종합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범 셉티드(CPTED·범죄예방) 서비스, 무인 교통관리 서비스, 원격검침 서비스 등의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행정타운이 조성됨에 따라 대규모 이주가 시작되면 상업지구가 조성되는 등 주거지로서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외에도 청수지구는 높은 공원·녹지 비율(27.4%)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삼거리공원, 박물관, 생활체육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4개 초중고교가 신설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문화, 체육, 교육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도 최첨단 기술 적용
단지 내부도 고급스럽게 구성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을 혼합해 환기, 채광, 일조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조망권에도 신경을 써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절약형 아파트로 시공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천안 청수지구에 위치해 다양한 개발 호재는 물론이고 우수한 생활, 교통,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충청남도의 핵심 도시인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동남구 신방동 홈플러스 인근에 있으며 분양일정에 맞춰 23일 오픈했다.
분양문의 (041)571-8200
`위례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송파에 위치한 위례신도시C1-3블록에 `위례 아이파크1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C1-2블록에 `위례 아이파크2차`가 분양 대기 중이다.
위례 아이파크1차는 지하 3층~지상 24층에 전용면적 87~128㎡로 구성됐고 총 400가구 규모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헌릉로, 송파대로, 성남대로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가든파이브, NC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농수산물시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1차에 이어 11월에 분양하는 위례 아이파크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에 전용면적 93~135㎡로 구성됐으며 총 495가구 규모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와 달리 서울 송파에 속해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풍부한 녹지 공간과 자연환경을 지닌 데다 뛰어난 도심 접근성을 갖췄다. 성남·하남 등에 위치한 다른 아파트들과 학군이 다르게 배정되는 것은 물론 소방, 의료, 복지 등 생활 밀착 서비스도 서울 강남 3구 중 하나인 송파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제2롯데월드타워 개발 △문정동 법조타운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가든파이브 개발 등 잠실대로 축선으로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중심상업지역에 입지한 주상복합으로서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가치로 향후 수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두 개 단지 모두 문화·상업 인프라스트럭처 이용이 편리한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트랜짓몰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위례신도시 핵심특화 계획인 휴먼링 내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 환경까지 갖췄다.
휴먼링은 총 길이 4.4㎞의 녹지 둘레길로,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속한 몇 개 단지를 둘러싸며 공원, 녹지, 하천을 연결한다. 소음과 매연 없이 전기충전식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정거장과도 가깝다. 트램정거장에서 노면전차를 이용하면 마천, 우남, 복정 등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402-1212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잔여세대 분양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중동에 들어선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짜리 26개 동에 총 2770가구(전용면적 84~199㎡)로 이뤄진 대단지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야외골프장, 수영장 등 휴양지 리조트 못지 않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단지 안에 미니 파3,6홀의 야외 골프장이 마련돼 있다. 실내에는 18개의 연습타석과 20m 롱퍼팅 그린, 스크린 골프실을 갖춘 대형 골프연습장이 있다.
실내수영장에는 25m 4개 레인의 성인풀과 유아풀, 핫풀이 함께 있어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운동 장비를 갖춘 80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 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리틀짐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어린이집과 함께 동화구연실과 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및 영어도서관, 대형독서실은 물론 실버룸과 레포츠룸, 테라피룸, 연회장과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춰 단지 내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지 면적의 40%에 달하는 조경도 눈길을 끈다. 조경공간에는 배드민턴장과 야외 바닥 분수, 미디어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단지 내 1㎞의 자전거길과 2.5㎞의 순환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육생, 수생 생물서식 공간도 갖추고 있어 자연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단지 내 부대시설에 사용된다. 연간 200만~300만원의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에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도 적용됐다. 태양광 가로등,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미디어폴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기술도 도입됐다. 또 냉난방 성능이 우수한 유리창과 단열재는 물론 일괄 가스·조명 차단스위치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기술을 곳곳해 적용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첨단기술을 도입해 이름에 걸맞은 에코아파트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274-057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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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아쉬움은 있지만 이번 총회는 주민들의 개발 염원을 확인할 수 있던 뜻 깊은 자리였다"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에서 만난 이곳 주민 A씨의 이 같은 말에는 이 일대 개발이 곧 가시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묻어났다.
문래동4가 23-5 일원이 들썩이고 있다. `준공업지역`으로서 소규모 공장이 즐비한 데다 낡고 오래된 단독주택이 많아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이곳에 개발 열기가 포착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 7월 시 고시 제2013-217호를 통해 `문래동1~4가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문래동4가 23-6 일대 9만4087㎡는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공동주택 부지인 문래동4가 22-7 일대 4만1056㎡에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00% 이하(상한)를 각각 적용한 최고 높이 100m의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오래전부터 이 일대 개발을 추진해 온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주협의회(회장 이화용)`가 지난 1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면서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는 형국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관계 법령이 강제하고 있는 총회가 아닌데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 개발에 대한 지혜와 뜻을 모았다"며 "사업 방식에 대한 법정 동의율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주협의회, `토지등소유자 방식` 동의서 징구 박차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주협의회`는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이 일대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8조제3항에 따르면,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조합 또는 토지등소유자가 시행하거나, 조합 또는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원 또는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시장·군수, 주택공사 등, 건설업자, 등록사업자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요건을 갖춘 자와 공동으로 이를 시행할 수 있다.
이를 근거로 지주협의회는 이 일대 토지등소유자 613명 중 약 280명으로부터 동의서를 징구한 상태다. 30명 정도의 동의만 얻으면 이 일대 개발이 본격화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지는 셈.
이화용 지주협의회 회장은 "지난 15일 총회에서 사업시행 방식 동의의 건과 사업시행계획(안) 동의의 건 등이 처리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법이 강제하는 총회가 아닌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을 설득해 `토지등소유자 방식`을 통한 신속한 개발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주협의회가 `토지등소유자 방식`을 통한 개발을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빠른 사업 추진`에 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도시정비법상 도시환경정비사업은 ▲토지등소유자 방식 ▲조합 방식 2가지로 시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합 방식`으로 시행하게 되면 `토지등소유자 방식`에 비해 불필요한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업 기간이 늘어진다는 게 지주협의회의 핵심 주장이다.
실제로 도시정비법 제13조제1항에 따르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시행하는 경우에는 조합을 설립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조합 방식`의 경우에는 조합 설립에 앞서 추진위를 구성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를 밟는 데 통상 3~4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하면 이 정도의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인터뷰/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주협의회` 이화용 회장
▲ 이화용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주협의회' 회장
"주민들은 준비가 됐다! 법제 개선-행정청 협조 절실"
-왜 `토지등소유자 방식`이어야 하는가/
과거 지역 발전을 위해 재개발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준공업지역으로서 소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어 일반 재개발로는 어림도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래서 고민을 거듭하던 중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시행하면 사업 기간 단축도 가능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적극 추진하게 됐다. 알다시피 `조합 방식`으로 가게 되면 추진위 구성-조합 설립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44조에 따라 공공관리 대상이 된다. 공공관리제도 시행 3년 동안 제대로 사업이 추진된 곳이 몇 군데나 있나? 하루하루가 아쉬운 주민들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이제껏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가장 큰 어려움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재개발에 비해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법과 제도가 미비하다는 점을 여실히 깨달았다. 차제에 지주협의회 차원에서 이를 개선키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법제 개선보다 더 절실한 것은 행정청의 협조이다. 특히 관할 구청의 경우 공공연히 우리 구역을 공공관리 대상에 넣으려 하고 있다. 지주협의회는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빠른 사업시행을 추진 중인데, `조합 방식`을 주장하는 소수의 주민과 `공공관리`를 원하는 구청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는 모양새라 지주협의회로서는 외롭게 여기까지 온 셈이다.
-토지등소유자들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난 15일 총회에서 지역 개발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강한 의지를 절감했다. 아울러 지주협의회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도 느꼈다. 저와 지주협의회 구성원들은 오로지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우리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이 일대를 모두가 꿈꾸는 최고의 주거지로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 동의서 징구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아직 동의서를 내지 않은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대화와 설득을 진행 중인 만큼 법정 동의율을 충족시킬 수 있는 날이 머지않다는 점을 이 자리를 빌려 강조하고 싶다.
-향후 계획은/
아무래도 사업 본격화를 위한 사업시행인가 준비가 주된 과제가 될 것 같다. 사업 방식 등에 대한 동의서 징구가 끝나는 대로 사업시행인가에 초점을 맞춰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이뤄져 건축심의 통과 후 곧바로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 만큼 그에 필요한 동의율(75% 이상)을 최대한 빨리 충족시키는 문제도 고민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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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동현/김현석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6일 `경관심의제도 도입`,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경관계획 수립 의무화` 등을 담은 `경관법` 전부 개정안을 공포하고 6개월 뒤인 내년 2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인 등을 검토하는 제도로,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실시해 주변과 조화를 이룬 유명 건축물이 많지만 국내의 경우 성냥갑 아파트 등 도시 디자인과 무관한 획일적인 건물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경관심의제도란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아름답게 조성되도록 사전에 디자인이나 건축물 배치
국토부는 이날 우리나라도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경관심의를 시행하고 있지만 법적 근거가 약하고, 기존 도시계획심의와 별도로 운영돼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돼 제도를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토부는 내년부터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단계에서 도시계획위원회와 함께 공동으로 경관위원회 심의가 이뤄져 경관심의가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실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계획위원회가 개발사업의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을 결정하는 것과 동시에 경관위원회가 건축물 배치, 공간 조성, 동선, 가로 구성, 스카이라인 등을 검토하게 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 전인재 사무관은 "경관법이 일본에서 들어온 만큼 일본에서는 강하게 법률적으로 규제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효력이 미미하다"며 "하지만 이번에 공포된 경관법은 실제 효력이 있게 할 것이며 단순히 경관심의제도만 도입돼 규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건축기준을 많이 완화하는 방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관법 개정안의 세부 내용을 보면, 경관정책기본계획의 수립·시행(안 제6조)으로 국토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토부장관은 경관정책의 기본목표에 관한 사항 및 우수한 경관의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경관정책기본계획을 환경부장관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의 협의 및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하도록 개정했으며 경관계획 수립 의무화 및 수립권자의 확대(안 제7조) 경관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종전에 임의적으로 경관계획을 수립하던 것을 시·도 또는 인구 10만 명을 초과하는 시·군의 경우에 경관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며 행정시장, 특별시·광역시의 자치구청장·군수, 경제자유구역청장도 경관계획을 수립한다고 개정했다.
도지사의 시·군 경관계획 승인절차 폐지(안 제 12조)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종전에 시·군 경관 계획 수립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하던 절차를 폐지하고, 환경부장관 등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한 후 해당 시·군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개정했다.
주요 사회기반시설 사업, 개발사업 및 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제 도입(안 제26조부터 제28조까지) 또한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개발사업 및 경관지구 등의 건축물 건축에 대해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다고 개정했으며 특히, 국가 및 지자체의 경관관리 강화(안 제32조 및 제33조) 경관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 및 지자체는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우수한 경관의 발굴 및 그에 따른 포상 등 필요한 지원을 하고, 경관관리정보체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개정했다.
특히, 국토부의 경관심의 대상은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사업(사업규모는 시행령에서 규정), 경관지구·중점경관관리구역 내에 위치하는 건축물 등(구체적인 대상은 조례로 규정)으로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를 위해 특별건축구역 지정 절차 간소화 및 건축기준 완화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개정 내용대로 가능할까
국토부는 현재 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도로·철도·교량·하천 등 SOC 사업,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인 대지면적 3만㎡ 이상 개발사업, 그리고 경관지구 또는 중점경관리구역 내 위치하는 건축물 등에 대해 경관심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더욱이 이번 개정안은 창의적인 디자인을 이끌어 내기 위해 `특별건축구역`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건축기준을 완화하는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건축구역이란 조화롭고 창의적인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건축법 및 관계 법령 상 규정을 완화하도록 특별히 지정하는 구역으로, 디자인 향상뿐만 아니라 이 구역에서 건축물을 심의를 거쳐 건축하는 경우에는 건폐율, 건축물의 높이, 일조권 등 건축규제가 완화 또는 통합 적용되므로 자유로운 건축 설계가 반영돼 보다 창의성 높은 복합단지 조성이나 지역 랜드마크 건설이 촉진될 수 있는 구역이다.
이에 대해 전 사무관은 "민간사업자들이 특별건축구역이나 개별건축구역 개발을 신청한 경우 기존에는 지자체에서 절차를 진행했으나 지자체장들이 움직이지 않아 실적이 미미했으며 이번에는 사업자가 사전경관계획을 수립해 경관심의 신청을 하면 경관위원회에서 경관심의를 하고 건축위원회에 심의를 하는 방안이라서 특별한 결격사유나 이변이 없는 한 허가해 줄 수 있게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지사의 시·군 경관계획 승인 절차를 폐지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국토 환경 및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사업기반시설 사업 등에 대해 경관심의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그밖에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완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 사무관은 "국토부의 `경관위원회심의`라는 것이 기존의 절차와 다른 절차가 되기 때문에 도시계획위원회가 열릴 때 공동위원회를 꾸려 심의를 할 것이며 이는 사업자 입장에서 높이, 건폐율 등의 규제가 완화돼 디자인과 사업성이 좋아지게 될 것"이며 "사업주가 경관이나 미관에 대한 건의를 하면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 한 심의를 통과해 완화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관을 좋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밖에 국토부는 개정안의 내용대로 지역별로 특색 있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위해 현재 임의 사항인 경관계획 수립을 85개 지자체 중 55개가 수립을 완료하는 한편, 국가 차원의 국토경관 관리를 위한 경관정책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전문 인력 양성, 경관관리정보체계 구축 등 경관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 개발학과 최형석 교수는 "최근 경관법 개정안이 나오게 된 취지는 지금까지 국토 관련 공법들이 규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었으며 그런 것들로 인한 민원들이 많았다"며 "경관법이 2004년에 일본에서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만들었으나 실제로 그동안 법 적용되지 않았으며 2007년도에 법을 제정했으나 거주의 개념이 중요한 우리나라 사회 통념 속에서는 경관법이 잘 시행되지 않아 이번에 나온 새로운 개정안은 적절히 척도를 혼합해 일부 심의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 교수는 "경관법이 전원 동의를 요하다보니 법리가 작동이 잘 안 돼서 국회에 1년 6개월 정도 계류되다가 올해 하반기에 갑자기 통과됐으며 현재에는 시행령 작업을 하는 중"이며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으며 성냥갑 아파트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미적가치를 살리고 싶은 것이 도시부동산전문가로서 나에게 주어진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것들이 2년 동안 법 개정을 한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법 개정으로 획일적인 경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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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안양1동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오는 9월 7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6일 조합 임원 임기 완료에 따른 임원 선출 등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치러졌던 선거가 법적 의사정족수인 전체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에 못 미쳐 부결된 데 따른 것이다.
안양 진흥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조합장 및 감사·이사를 선출하기 위한 총회를 또 개최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했지만, 안양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더 이상의 사업 지연만은 막고 이번 총회를 통해 화합을 이끌자`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8년 이상 진흥아파트 재건축조합을 이끌어온 정운만 조합장이 조합장 선거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조합장의 굳은 결심에 이곳 조합원들 역시 `더 이상 조합원들 간의 갈등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흐르고 있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그간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진흥아파트 조합을 이끌어온 정운만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보낸다"며 "조합장 선거 불출마는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간 일부 조합원들의 질타 속에서도 투명하게 사업을 이끌려고 노력했던 정 조합장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전임 조합장으로 남게 돼 타 사업장에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제는 화합이다`
`빠른 사업 진행만이 진흥아파트 재건축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이다`는 여론이 형성된 가운데, 오는 9월 7일 개최되는 임시총회에 이곳 조합원들의 관심은 뜨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임시총회에서도 2009명 중 1247명(서면결의자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300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나공집 선거관리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총회를 시작했지만, 투표 개시 후에 선거 결과가 조합장·감사·이사의 결선 투표에서 현장 출석 조합원의 부족으로 총회를 끝까지 진행시키지 못했다"며 "201명에 10여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폐회를 선언하게 됐다"고 지난 총회 임원 선출의 건이 부결된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단지 몇 명의 의사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될 수밖에 없었던 지난 총회를 이번 총회에서는 되풀이할 수 없다는 조합원들의 각오가 높아지고 있고 있다.
진흥아파트의 한 조합원은 "또다시 총회를 열기 위해 드는 돈이 결국은 조합원들의 분담금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며 "이웃의 아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총회 참여를 권하고 있다"고 이번 임시총회의 참석을 다짐했다.
재개발·재건축 관련 전문가는 "이곳의 경우 지난해 4월 24일 시공자를 선정하고, 조합과 시공자가 공조해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되는 등 순항을 보였지만, 임원 선거를 앞두고 온간 유언비어가 도는 등 조합원들의 갈등이 심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로운 수장이 선출되는 만큼 조합원들의 화합으로 사업이 순항을 이어간다면 안양에서 가장 빠른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9월 7일로 예정 된 임원 선출 등을 위한 조합임시총회에서는 제3호 안건인 조합 임원(조합장1인, 감사2인, 이사6인)선출의 건을 포함해 제1호 안건, 총회 참석자 교통비 지급의 건, 제2호 안건, 임시총회 개최비용 지출내역서(안)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정운만 조합장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많은 부분 부족했던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9월 7일 조합임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지난 임시총회(7월 6일)에서 조합원들의 뜻과 열망을 이미 보았다. 따라서 깊은 고뇌 끝에 조합장 선출 불출마를 결심했다.
지금 조합장 선거에 불출마하는 것이 우리 단지 재건축사업을 위한 길이고 곧 조합원님들을 위한 길이라고 믿는다.
지난 총회에서는 이사 9명만 선출되었고, 안타깝게도 재차 조합장·감사 2인·이사 6인을 다시 선출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조합원들의 따끔한 말도 들었다.
그러나 조합 임원의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법이 정하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 임원 선출도 재건축사업의 일부며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과 조합정관에 의거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
조합원들은 어떤 후보가 적합하고 우리들의 이익을 보장해줄 인물인지 잘 판단하여 결정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선출될 조합장과 임원들에게 당부할 말은
우선 공정하고 투명하게 원칙에 맞는 선거운동을 하고 정정당당하게 재건축사업을 이끌기를 부탁드린다.
각종 터무니없는 유언비어와 비방과 무책임한 언행으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다.
이는 결국 재건축사업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며, 조합원 모두의 손해로 이어진다. 또 무엇보다 그로 인해 생긴 마음의 상처는 되돌릴 수 없다.
조합원 여러분의 결정과 참여가 빠른 사업 추진의 길임을 유념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제 다시 조합원으로 돌아가, 재건축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도움이 된다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면 협력할 것이다.
지금까지 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준비단계에서 추진위원회 설립, 정비구역지정 고시, 조합 설립, 시공자 선정 등을 돌아보면 복잡한 법률, 인허가 과정, 재산 증식에 다른 이해관계, 갈등, 소송 등 많은 일이 있었다.
이 과정을 헤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을 이루고자하는 임원 및 대의원 등 묵묵히 참고 동참해주신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조합원들에게 거듭 당부 드리는 말은 재건축사업에 있어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재건축사업의 시작과 끝은 조합원들의 참여로 결정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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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서울 용산구 한강로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사업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조합장과 이사를 조합원들이 총회를 열어 해임했기 때문이다.
이번 총회는 이미 지난 7월 말 만났던 이곳 조합원들을 통해 예고됐던 일이다(본보 2013년 8월 5일자 `한강로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원들 뿔났다!` 참조).
당시 한강로구역 조합원들은 임시총회 개최를 위해 조합원 50여 명으로부터 동의서를 징구한 상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3조제4항에 의거한 조합원 1/10 이상 발의)였다.
한 조합원은 "총회 책자 인쇄 및 총회 소집 공고 등 제반 절차가 완료되면 이달 중으로 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22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주민센터 2층에서 `한강로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장 및 조합 이사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68명 중 13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현장 직접 참석자는 37명으로 확인됐다.
총회에 상정·처리된 안건은 제1호 안건 `유 모 조합장 및 이 모 이사 해임의 건`이 유일했다.
안건 제안 사유로는 유 조합장이 불투명한 예산집행 및 잘못된 설계자 선정으로 사업 지연 등을 유발해 조합원들에게 손실을 초래한 점이 꼽혔다. 보다 구체적으로 ▲조합장이 설계자인 H사와 계약 체결 시 `서울시 공공관리 설계자 선정기준`이 정한 업무의 일부를 누락한 채 별도의 업체에게 용역을 줘 이 기준을 위반한 점 ▲H사가 잘못된 정비계획대로 건축심의도서를 서울시에 제출하는 바람에 이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일이 발생, 조합원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친 점 ▲조합장이 2012년 6월 입사한 사무국장에게 그해 4~5월분 상여금을 지급하고, 사무실 이전 시 법정 수수료를 초과해 독단으로 집행한 점 ▲그가 이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을 거부해 도시정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가 진행 중인 점 ▲2012년 9월 창립총회 때 400만 원으로 의결(그해 6월 대비 73.2% 인상)된 조합장 월급을 지난 3월 정기총회 때 5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조합 업무 규정을 위반한 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사 해임과 관련해서는 이 씨가 조합 이사 직위를 남용해 ▲본인 소유 나대지를 고가에 매매, 조합의 품위를 훼손시키고 ▲조합장을 통해 자신의 딸을 조합 사무국장으로 입사시킨 뒤 조합원들이 용인할 수 없는 수준의 급여를 지급토록 한 점 등이 열거됐다.
개표 결과, 조합장과 이사의 해임에 찬성하는 조합원은 각각 88명(반대 26명, 기권·무효 22명)과 114명(기권·무효 22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의사·의결정족수를 충족해 유 조합장과 이 이사는 해임됐다.
업계는 이날 총회를 계기로 한강로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1/10 발의를 통해 소집한 총회에서 조합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해임된 또 하나의 사례가 탄생했다"며 "앞으로 조합 정관 등에 따라 조합장 직무 대행자를 선임한 뒤, 그가 의장이 돼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등의 순으로 사업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업 정상화를 기대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려왔다.
조합원 A씨는 "조합장과 이사가 이미 오래전에 민심을 잃은 탓에 오늘 총회 결과는 `사필귀정`"이라며 "이제 우리 정비사업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어느 정도 보상 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한강로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원들은 조만간 조합장 직무 대행자를 선임하고 추후 임시총회를 개최, 새 조합장을 뽑을 계획이다.
이날 임시총회를 발의한 발의자 대표 김 모 씨는 지난 23일 "조합장 직무 대행자가 선임돼야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수 있으므로 이를 뽑는 데 조합원들의 중지를 모을 예정"이라며 "현재로서는 조합 정관 등에 따라 감사를 조합장 직무 대행자로 할 것인지, 법원에 신청해 변호사로 할 것인지 두 가지 방법을 놓고 조합원들과 얘기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만약을 대비, 변호사를 조합장 직무 대행자로 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하기 위해 조합원 연명서를 작성 중"이라며 "이제 겨우 산 하나를 넘은 만큼 사업 정상화를 위한 현안을 해결해 우리 한강로구역이 최고의 명품 단지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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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이 뉴타운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관내 정비사업이 `출구전략` 가동으로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판 `도시환경관리사업`
주민 주도 소규모 개량 방식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2012년 8월 2일 시행에 들어간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 그 시행 근거를 두고 있다.
당시 `정비사업`에 추가된 `주거환경관리사업`이 바로 주인공.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의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 사업은 도시정비법 제4조의3제6항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을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으로 지정해 추진할 수 있다.
실제로 경기도가 이미 사업 대상으로 지정해 지원에 나선 8곳과 이달 말 지정이 확정되는 2곳 가운데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은 6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판 `도시환경관리사업`인 이 사업은 뉴타운 해제 구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 낙후 지역을 그 특성에 맞게 재생하는 사업으로, 도가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융·복합 도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방향을 결정하고 도에 공모하면, 도는 사업계획을 평가한 뒤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할 대상을 선정(구역 지정)한다.
지정 절차가 완료되면 정비계획 수립비용을 교부한다. 이는 법에 근거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사업지구 1곳당 1억 원씩 도와 시가 3:7의 비율로 비용을 부담한다. 총 사업비의 경우 국비 30%, 도비 30%, 시비 40%의 비율로 지원이 이뤄진다.
이달 2곳 추가 총 10곳… 내년 확대 예상
1곳당 약 50억 필요… 예산 확보가 `관건`
2013년 8월 현재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으로 지정된 곳은 8곳이다. 경기도는 올해 2곳을 추가 지정해 총 10곳에 대해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1곳당 총 사업비가 50억 원 안팎이고 도비로 30%를 지원하게 되므로 향후 3~4년간 150억 원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필요한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오산시 오산동 354-4 일원 5만1852㎡(오산 오뫼장터지구/재정비촉진 해제구역)와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1491-26 일원 7만8700㎡(안양 관양2동지구/재개발 해제구역)을 `경기도 맞춤형 주거정비사업지구`로 지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정확히 표현하면 사업계획 사전평가를 마친 단계로, 이달 말로 예정된 `경기도마을만들기위원회` 심의 후 사업지구로 확정되게 된다.
이보다 앞선 지난 4월 17일에는 ▲수원 매산지구(팔달구 매산로3가 109-2 일원 9만4896㎡/재개발 해제구역) ▲성남 단대지구(수정구 단대동 177 일원 4만7036㎡) ▲남양주 군장마을(금곡동 산73-9 일원 7만1520㎡) ▲평택 신장지구(신장동 350-1 일원 4만9700㎡/뉴타운 해제지역) ▲평택 안정지구(팽성읍 안정리 113-172 일원 6만6706㎡/뉴타운 해제지역) ▲시흥 거모지구(거모동 1658-25 일원 1만5995㎡) ▲시흥 은행지구(은행동 109-90 일원 4만 ㎡/뉴타운 해제지역) ▲의왕 금천마을(이동 209-22 일원 3만2700㎡) 등 8곳이 지구지정 된 바 있다. 이들 8곳에는 지난 5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지구당 1억 원씩 지원된 상태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이들 중 2곳이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 탄력이 예고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시흥 은행지구와 의왕 금천마을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2014년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대상이 돼,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토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며, 주거환경관리사업 국비 지원 비율(30%)보다 높아 도 입장에서는 지방비 지출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들 10곳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전 방향을 정해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사업 성취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면 철거·신축 방식의 기존 정비사업에 비해 적은 규모(50억 원 안팎)의 사업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관건은 필요 예산을 얼마만큼 적기에 확보하느냐에 달릴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도지사가 앞장서 추진하는 만큼 내년 이후에도 공모를 거쳐 추가 지정되는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결국 이 사업의 성패는 필요 예산을 실제 확보할 수 있느냐에 따라 판가름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도 이를 위해 이미 행동에 돌입한 상태다. 도가 추산한 10곳의 총 사업비가 533억 원인 만큼 도비로 지원해야 하는 액수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경기도 도시기획과 주거정비팀 담당자는 "1곳당 50억 원가량 투입되고 총 10곳에 도가 30%를 지원해야 하므로 15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2014년도 주거환경관리사업 시범사업 예산을 국토부 예산안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예산 확보가 원활히 이뤄질 경우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뉴타운사업을 포기한 상당수 지역에서 이 방식으로 개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도가 예산 확보를 전제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도 뉴타운사업 규모는 2009년 ▲23개 지구 213개 구역(2946만㎡)에서 지난 3월 기준 ▲13개 지구 106개 구역(1633㎡)으로 축소됐다.
이 담당자는 "오는 10월 중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한 지역에 대한 사업비 확보 문제 등을 포함해 201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실무 차원에서 보면 내년 중 4곳 정도 추가로 지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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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이른바 `매몰비용`의 보조 대상을 추진위에서 조합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소속 김종석 의원(민주당, 부천)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이하 도시정비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경기도의회 공고 제2013-95호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정비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입법예고 됐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현행 조례에서 규정한 추진위뿐만 아니라 조합의 매몰비용도 보조토록 하고 도지사 및 대도시 시장이 정비구역 등을 해제하는 경우에도 추진위·조합의 매몰비용을 보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키 위한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안이 다음 달(9월) 개최되는 제281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경우 그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위법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과 충돌한다는 점에서 의회 통과는 매몰비용 논란의 `끝`이 아닌 `시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도시정비법 제16조의2제4항은 `추진위 승인이 취소된 경우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는 해당 추진위가 사용한 비용의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시·도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조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 도시정비조례 제11조의3은 추진위 매몰비용 보조를 위한 산정위원회의 구성에 대해, 제11조의4제4항은 `시장·군수는 산정위원회에서 검증한 금액의 70% 이내에서 보조할 수 있다`고 각각 규정했다.
따라서 조례 개정안이 의회의 벽을 넘게 되면 법과의 충돌 문제가 빚어질 게 분명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설령 이 문제가 해소된다고 해도 비용 보조에 필요한 예산 문제를 놓고 의회와 경기도 등이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해 내놓은 출구전략 지원 방침에서 정한 보조 범위를 넘어선다는 점에서 유추가 가능하다.
경기도는 2012년 12월 `경기도 뉴타운·일반 재정비 출구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뉴타운 추진위 매몰비용의 70%를 도와 시가 50:50 비율로 분담·지원한다는 것이었다. 일반 정비사업 구역의 경우 시·군이 자율적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시·군이 지원할 경우 10~20%를 도가 사후 지원키로 했다.
한마디로 도가 추진위 매몰비용의 35%를 지원해 주기로 한 셈이다. 이를 위해 당시 경기도는 23억 원가량을 2013년도 예산에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내 42개 추진위 가운데 30% 선인 12개 추진위가 해산하고, 추진위 1개당 평균 5억50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전제에서 산정한 금액이었다.
추진위 지원 예산도 부족한데 조합까지?
개정안 시행 시 지자체 재정 부담 우려↑
더 큰 문제는 경기도 도시정비조례 개정안 시행 이후에 발생한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특히 도 조례 개정·시행에 맞춰 도내 인구 50만 이상의 시(市) 역시 조례 제·개정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의 경우 당장 뉴타운 추진위 매몰비용의 35%를 분담해야 한다"면서 "여기에 일반 정비사업 추진위 매몰비용도 경우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해야 하는데, 조합 매몰비용까지 떠안게 되면 재정적 부담이 지나치게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수원시는 2012년 8월 해산된 조합의 매몰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시 도시정비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수원시 도시정비조례 제17조제2항은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경우 시장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해 해당 조합이 사용한 비용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도시정비조례 제·개정 권한을 갖고 있는 도내 인구 50만 이상 도시는 수원을 제외하고 8곳(▲부천 ▲성남 ▲안양 ▲고양 ▲안산 ▲남양주 ▲용인 ▲화성)에 달한다.
따라서 이미 도시정비조례를 제정한 부천·고양 등이 조합 매몰비용을 보조하는 내용으로 개정에, 아직 도시정비조례가 없는 시가 이러한 내용으로 제정에 나설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
더욱이 경기도와 도내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서 이런 움직임이 가시화하면 도시정비조례 제·개정 권한을 갖고 있는 다른 도·시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매몰비용 지원 주체를 지자체에서 국가로 확대하는 내용의 도시정비법 개정이 현실화하면 매몰비용 보조에 따른 재정 부담은 국가적인 차원의 문제로 비화할 것이란 게 업계의 부정적 전망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매몰비용 논란을 더 크게 키울 `도화선`이 될 수 있는 이번 경기도 도시정비조례 개정 시도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매몰비용 보조 확대 카드`는 당장 뉴타운 실패에 따른 부정적 여론을 환기시키는 데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그것이 가져올 문제는 결국 도와 해당 지자체에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이라고 꼬집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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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김현석기자]서울 송파구 거여동 무허가건물 밀집촌 `개미마을`이 1900가구가 넘는 대단위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송파구는 거여2재정비촉진구역1지구(이하 거여2-1구역) 개미마을 일대에 대해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지난 16일 고시했다.
거여동 개미마을 181, 202번지 일대에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선다는 사실은 언론과 세간에 단숨에 이슈가 됐다.
송파구 관계자는 "거여동 개미마을은 2009년 2월에 천한홍 씨가 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장으로 추대되어 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최근 송파구 거여동 181,202번지 일대에 당해 사업시행자인 조합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있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9조제3항에 의거해 사업시행인가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동법 제34조제1항에 의거 각 호 사항 의제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이처럼 탄력을 받게 된 이유와 서울 강남지역의 마지막 달동네에 어떤 형식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지를 취재하기 위해 지난 21일 거여동 개미마을을 찾아가 그곳 마을 어귀 슈퍼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신 권모(80)씨와 강모(73)씨를 만났다.
권씨는 뜬금없는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나는 그런 거 몰러, 초등학교도 못나온 사람이 뭘 알것어"라며 손사래를 쳤다.
권씨는 베트남전 참전 용사였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병원에 드나들다 부인과 사별한 뒤 특별한 직업이 없어 15년 전에 거여동 개미마을로 들어왔다고 한다.
권씨의 사연을 전한 강씨는 "이 형님도 그렇고 우리는 정부에서 나오는 보조금 12~15만원으로 한 달을 버티고 있어, 그런데 한번은 동사무소에서 오더니 여기는 이제 재개발 구역이니 나가라는 거야. 나간다고 한들 그 돈 받고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독거노인이라서 박근혜 정부 들어서 15만원에서 36만원으로 보조금이 늘었다고는 말했지만 군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점심을 갖다 주지 않으면 그냥 굶어야 될 만큼 한눈에 보기에도 형편도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취재 결과 그들의 말은 약간 과장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구청에서는 이곳이 재개발된다며 영구임대 아파트로 이주를 권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 입장에서 보면 그 말은 나가라는 말이나 매한가지였다. 영구임대 아파트의 입주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롭기 때문이다.
실제로 개미마을 주민들 대부분은 `재개발이 된다, 안 된다`는 이제 해묵은 논제여서 그런지 별 관심이 없어 보였다.
또한, 주민들 대부분이 학력이 낮거나 나이가 연로해 구청 직원을 동사무소 직원으로 오해하는 등 개발에 대한 인식도 별로 없는 상황이었다.
권씨는 "군인 출신인데 나라에서 나가라면 나가야제"라고 말했으며 강씨 역시 "살만큼 살았으니 나가라면 죽어야지"라고 말해 씁쓸하게 했다.
재개발의 그늘… 그들은 어디로 가나?
권씨의 말대로라면 그는 억울하게 쫓겨나게 생겼다. 그러나 권씨 등은 거여동에 땅을 가진 주민이 아니고 시유지에 무허가로 주택을 지은 자들이다.
실제로 거여동 개미마을은 1960년대 도심 철거민의 집단이주지역으로, 무허가건물 770여 개동과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만한 좁은 골목길이 산재해 있다.
또한 이곳 개미마을은 권씨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재개발이 된다면 군말 없이 나가야 하는 입장이다.
구청의 한 관계자는 "권 어르신 같은 분을 위해 저희가 마련해 놓은 영구임대 아파트로 입주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들을 방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구청의 말대로라면 노숙자나 다름없는 이들을 영구임대 아파트로 유도하고 있다고는 하나 설령 이들이 까다로운 조건의 영구임대 아파트로 들어간다고 해도 임차료와 세금 등으로 인해 다시 쫓겨나가야 되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었다.
이에 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사업시행인가 고시된 것에 대해서 플래카드를 걸었지 않았느냐. 더 이상 뭘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고 말했다.
실제로 구청은 이번 사업시행인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낡고 오래된 개미마을 주택에 위험시설물을 관리하는 수준 정도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청의 입장에 대해서 시청의 한 관계자는 "무허가로 사시는 분들은 이주대책 관련 요건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 그것을 검토하는 것은 구청에서 심의할 사항이다"고 밝혔다.
이는 이주 관련 요건이 성립하는 해당자에 한해서 구가 이주대책을 세워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요건 불충족자에 관해서는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겠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한다.
하지만 거여2-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천한홍 조합장은 "이주 1300가구 중 400가구는 비어 있으며 규정대로 2007년 이후 세입자들은 1인에 400만원씩 이주비를 책정하고 있다"며 현재진행 상태를 밝혔다.
또한 천 조합장은 "나도 지금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재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것만으로도 큰 산을 넘은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거여2-1구역은 무허가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오히려 사업 진행이 쉽고, 청계천 등의 철거민들을 집단으로 이주시킨 곳에 결국은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구를 위한 아파트인가
구에 따르면 이번 고시에 따라 개미마을에는 9만8543㎡ 부지에 지상 33층 아파트 17개동 193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구는 거여2-1구역 주민들이 저소득층임을 고려, 1840가구가 중소형 위주로 개발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별 공급 세대수는 △60㎡이하 916가구 △60~85㎡미만 924가구 △85㎡이상 92가구 등이다.
특히 60㎡이하 366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시공은 2009년 선정된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맡는다.
구청 관계자는 "재개발과 함께 근린공원, 광장 등 도시기반시설과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며 "2015년 착공해 2018년 완공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개미마을 재개발사업 시작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근 부동산의 말은 전혀 달랐다. 인근 부동산 공인중개사 정모씨는 "개미마을에 대한 문의는 전혀 없다"며 "지금 부동산 경기 회복도 안 된 마당에 서울 변두리 지역인 이곳에 아파트를 짓는다고 해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말했다.
취재를 위해 개미마을을 한 바퀴 돌면서 확인한 결과도 그랬다. 개미마을은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인근 지역의 공인중개사들도 정씨의 이야기에 동의하고 있었다.
실제로 땅주인들은 구청의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들어보기 위해 개미마을에서 물건 몇 가지를 놓고 근근이 장사를 하고 있는 1급 장애인 임모(57·女)씨를 수소문했다.
임씨는 "나도 여기 조그마한 땅을 가지고 있지만 재개발 된다 안 된다 20년 동안 이러고 있다. 그래서 나는 재개발에 관심이 없다. 이번에 시행시행인가가 났다고? 그런데 나는 그런 이야기를 못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업시행인가인지 뭔지 나면 뭐하냐고,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개발된다고 해도 여기 아파트에 입주할 돈이 없다. 그래서 나는 나가야 된다"고 하소연했다.
설령 개미마을에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외지인들이 살 것이고 원주민들은 극히 소수만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이에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이라는 것이 알다시피 추가부담금을 내는 분들은 새 아파트로 들어가는 거고 추가부담금을 안 내겠다면 현금청산을 하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결국, 이곳 재개발 또한 개발이 가져온 그늘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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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정훈 기자]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이 다음 달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지를 놓고 관련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은 업계의 오랜 숙원이자, 정부의 주택 재정비 다양화 정책의 일환으로 꼽히는 만큼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3개 층 이하 수직증축 허용案 국회 처리 기대감 `쑥`
현행 주택법 제2조제15호에 따르면, 리모델링이란 `사용검사일 또는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15년 이상 20년 미만의 연수 중 특별시, 광역시·도 또는 특별자치도의 조례로 정하는 경우 그 연수로 함)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각 세대의 주거전용면적의 3/10 이내(주거전용면적 85㎡ 미만인 경우 4/10 이내)에서 증축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 경우 공용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증축이 가능하다.
또 각 세대의 증축 가능 면적을 합산한 면적의 범위에서 기존 세대수의 1/10 이내로 세대수를 증가하는 증축 행위도 이에 포함된다. 다만, 이러한 행위에는 `수평 또는 별도의 동으로 증축하거나 세대를 분할하는 경우`라는 제한 조건이 달린다.
하지만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주택법 개정안은 리모델링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들을 제거하거나 완화하는 방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지난 6월 5일 심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의안 번호 5354)은 현재 1/10 이내에서 허용하고 있는 세대수 증가 범위를 `15/100 이내`로 늘리고, 최대 3개 층 이하의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같은 달 13일 주승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의안 번호 5471) 역시 리모델링을 통한 세대수 증가 범위를 `15/100`로 확대하고, 3개 층 이하의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토록 하고 있다.
이는 같은 달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방안`과 맥락을 같이한다.
당시 국토부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수직증축 범위를 최대 3개 층까지 허용키로 했다. 다만, 14층 이하는 하중 부담을 고려해 최대 2개 층으로 제한했다.
이처럼 정부가 수직층축 리모델링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임에 따라 업계에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이란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8월 현재 여야 대치로 9월 정기국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지는 의문"이라면서도 "수직증축 리모델링과 관련된 법 개정안이 지난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당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됐던 만큼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지난 6월 20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에 참석한 한 위원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리모델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므로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범위 및 요건에 관한 것은 주민의 권익·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중요한 내용이므로 이를 시행령에 위임하기보다는 법률에 규정하고 나머지 절차적 사항은 시행령에 위임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사업성 제고로 리모델링 활성화 기대감 증폭
국회 논의와 별개로 이미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가 있어 눈길이 쏠린다.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아파트는 지난 7월 주민 과반수 동의로 리모델링 추진위를 결성했다. 정부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이래 강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 셈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토부가 지난 6월 5일 4·1 부동산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내놓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 개선 방안`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에 따르면, 내년(2014년)부터 지은 지 15년이 넘는 아파트는 기존 건물 위로 3개 층을 더 올리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진다.
수직증축과 세대수 증가 범위 상향 조정의 직접적인 효과는 사업성 제고이다. 예를 들어, 잠원한신아파트가 이 방식으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시행하게 되면 단지 규모는 기존 `15층 540가구`에서 `18층 621가구`로 커진다. 늘어나는 81가구의 경우 일반분양이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해당 리모델링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강남권과 분당 등 인기 주거지의 경우 사업성 제고가 리모델링 활성화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직증축과 별개로 수평증축을 통해 가구당 주거전용면적을 현재보다 30% 이상 넓힐 수 있으므로, 수직증축 허용 및 세대수 증가 범위 상향 조정으로 늘어나는 세대수는 사업성 제고와 직결된다"며 "사업성 제고는 이해관계인 모두에게 득이 되기 때문에 리모델링 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우선 기존 조합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된다. 강남권 등 인기 주거지로의 진입을 노리는 실수요층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침체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아야 하는 건설업계에도 리모델링 활성화는 또 다른 `캐시 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1기 신도시 36곳 2만6000여 가구 최대 `수혜`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허용될 경우 최대 수혜 지역은 서울 강남권과 분당을 비롯한 수도권 1기 신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 지역 167개 단지 12만3000여 가구가 직접적인 수혜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적으로는 400만 가구가 그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재건축을 추진하는 곳을 제외하면 실제 영향을 받게 될 단지는 100만~150만 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업계는 현재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서울·수도권 36개 단지 2만6000여 가구가 최대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들을 사업 단계별로 나누면, 서울은 ▲추진위 12곳(6521가구) ▲건축심의 7곳(3641가구) ▲행위허가 2곳(797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추진위 8곳(7622가구) ▲조합 설립 5곳(5590가구) ▲안전진단 2곳(1896가구) 등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분당 느티마을공무원3단지(770가구/추진위)와 느티마을공무원4단지(1006가구/추진위), 한솔주공5단지(1158가구/조합), 매화마을공무원1단지(562가구/조합), 매화마을공무원2단지(1185가구/추진위) ▲평촌 목련대우·선경(994가구), 목련우성3단지 ▲일산 성저삼익 ▲산본 세종주공6단지 등이 직접적인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분당 등 1기 신도시는 1990년대 초 중층 아파트 위주로 공급이 이뤄져 `전면 철거 후 신축` 방식의 재정비가 어려운 데다 저밀도 아파트 재건축과 비교해 사업성이 떨어져 리모델링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며 "하지만 2011년까지만 해도 일반분양이 허용되지 않았고, 현재 수직증축이 불가능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최대 수혜 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은 강남권과 한강변에 위치한 단지들 중심으로 `취사선택`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재건축 허용연한을 채우지 못한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상계동 일대 중층 아파트들도 주택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리모델링을 추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현대2차(214가구), 수서동 신동아(1162가구),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576가구) 등이 서울 지역 최대 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한편, 앞서 살펴본 사업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단지들과 달리 어느 정도 사업이 진행된 단지들의 경우에는 이번 사업성 제고 방안에 따라 사업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건축심의 단계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1753가구), 대청(822가구) 등이 이에 해당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거나 사업 초기 단계인 단지들은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고, 이제까지 사업이 더뎠거나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단지들의 경우 사업성을 재검토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리모델링 추진 과정에서 사업이 보류된 13개 단지(2만9577가구)와 무산된 9개 단지(6606가구) 가운데서도 주택법 개정안 시행을 기점으로 삼아 리모델링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재건축에 밀린 설움 `수직증축`이 갚아줄까?
재건축 시장이 빙하기에 접어들면서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를 재정비하기 위한 대안으로 `리모델링`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분위기가 예전과 달라지고 있어서다.
비교적 최근까지만 해도 리모델링은 재건축에 밀려 이렇다 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재건축은 기존 세대수보다 늘어나는 물량의 대부분을 일반에 분양하고 그 수익으로 사업비용 등을 충당할 수 있는 사업 구조라 사업 주체의 경제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반면, 2011년 말까지 세대수를 늘리는 리모델링이 불가능했기에 리모델링은 사업 주체가 전적으로 그 비용을 떠안아야 했다. 이러한 이유 탓에 리모델링을 추진하려는 공동주택 단지도 많지 않았고, 이미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들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곳이 드물었다.
이러한 상황에 숨통을 틔어 준 게 `세대수 증가 허용`이다. 2012년 1월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수평·별동 증축 및 세대분할에 한해 세대수를 늘리는 리모델링이 가능해진 것.
하지만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에 수직증축이 빠지면서 업계에는 `반쪽짜리` 조치라는 볼멘소리가 파다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전면 허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이러한 여론을 반영해 정부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키로 함에 따라 그동안 재건축에 밀려 외면 받아 온 리모델링이 도시재정비 시장의 `총아`로 거듭날 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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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진 평가사 · http://www.areyou.co.kr
감정평가 제도의 이해
감정평가란 동산, 부동산, 그리고 기타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판단하여 이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전문평가사의 의견으로 각국의 관련법규와 평가이론상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부동산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서 "감정평가라 함은 토지 등의 경제적 가치를 판정하여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고 하여 제2조 4호에 규정하고 있으며 일본은 부동산평가란 합리적 시장에서 형성될 수 있는 시장가치를 표시하는 적정한 가격을 감정평가 주체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작업으로 전문가의 판단이자 의견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부동산은 토지공급이 제한적이고 가격형성요인이 복잡하여 시장에서 자동균형가격 성립이 어렵기 때문에 주로 수요변동에 의한 급 상승과 급 하락을 반복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감정평가가 필요하게 되는데 부동산은 개인의 사유재산이기도 하지만 국토공간이며 그 경제적 비중이 크고 높은 사회성과 공공성을 가지고 있어 감정평가의 기능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①부동산을 효율적으로 이용 관리 하도록 하거나 ②적정한 가격형성을 유도하고 ③합리적인 손실보상 그리고 감정평가를 통해 ④합리적 과세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감정평가는 정부의 정책적 기능 일부도 담당하고 있다.
얼마전 모 TV 방송국에서 이상한 감정평가라는 제목으로 감정평가에 대한 기획보도가 있었는데 그 주요내용은 ① 상가세입자의 영업 보상액이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려면 턱없이 적다는 문제점과 ② 개발사업에서 사업시행자인 LH나 시청이 감정평가사에게 보이지 않는 압력을 행사하여 보상금액이 적어질 수도 있다는 문제점을 다루었는데 마치 감정평가가 잘못되어 대다수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①상가세입자 문제의 핵심은 권리금 보상인데 권리금은 우리나라 실정법뿐만 아니라 점포주인인 임대인도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 감정평가시 이를 해결 할 방법은 없다.
재개발조합에서도 영업보상 때문에 마찰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용산 사태이후 다라진 것은 영업보상기간이 3개월에서 4개월로 1개월 증가한 것 뿐이며 조합의 입장에서 영업보상대상자의 권리금까지 보상하라면 재개발 사업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영업보상도 토지보상처럼 공익사업 목적으로 보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토지가 사유재산이지만 공익목적으로 강제 수용되는 것처럼 영업장소도 영원히 해당 임차인의 전유물은 아닌 것이다. 상가 임차인의 영업보상이 헌법상 보장된 권리이므로 정당한 보상이 되어야하는 것은 당연하나 그렇다고 해서 방송 내용처럼 영업장소의 이전시에 이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정착 할 수 있도록 1년간의 영업이익을 보상하라고 한다면 어떠한 공익사업도 시행하기 어렵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권리금 때문에 피해보는 새로운 상가 세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예정지역의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진행상황을 충분히 고지하여 사업진행상황을 몰라서 피해를 보는 새로운 상가세입자가 없도록 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② 또 사업시행자의 압력이 있어서 보상금액이 적어질 수 있다는 보도는 현재 보상 대상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사업시행자는 토지소유자들이 보상금에 반발하여 사업이 지연되면 사업지연으로 인한 손실이 더 크기 때문에 가급적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평가하길 원한다.
또한 평가과정에서 감정평가가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는 각종 정보를 감정평가사에게 제공하게 되는데 이러한 정보제공 행위를 압력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벌률규정 상 당해사업으로 인해 발생되었다고 인정되는 "개발이익을 배제"하고 평가하도록 하는 규정 때문에 보상평가금액이 개발이익을 포함해서 거래되는 싯가보다 작을 수는 있지만 오히려 "공익사업법"에서 규정한 토지소유자의 "감정평가업자 추천제도"로 인해 국고가 낭비되고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있다는 사실은 오히려 토지소유자가 추천제도를 악용하여 감정평가업자로 하여금 사전에 높은 평가 예정금액을 제시하도록 하는 토지소유자 추천제도가 토지소유자의 기대치를 너무 높이는 것은 아닌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감정평가는 공정성이 생명이다. 의원 입법된 토지소유자 추천제도가 마치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상당부분 기여하는 것처럼 보이나 오히려 국고가 낭비되어 전체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은 제도이다. 어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 하도록 하는 감정평가의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게 요구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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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개최
- 8월 서대문·종로·은평 시작으로 9월 강서·양천, 10월 도봉·노원·중랑구 공동개최
[아유경제=박진아기자]서울시가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중소기업과 연결해주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희망취업박람회`는 30일(금) 서대문구(서대문, 종로, 은평)를 시작으로 9월 강서(강서, 양천)에 이어 10월에는 도봉(도봉, 노원, 중랑)에서 차례로 열린다.
`희망취업박람회`는 지난 2010년부터 자치구를 순회하며, 중소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구직자를, 구직자에겐 탄탄한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4월~7월)에는 서울시·자치구·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총 7회 개최 결과 193개 기업에 302명의 시민을 취업시켰다.
특히, 취업이 어려운 지역청년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장년층 다수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반기 첫 `희망취업박람회`는 30일(금) 2시부터 5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종로·r은평구 공동개최로 진행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상담 및 알선,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을 해주는 `취업지원관`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자치구 일자리센터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부대행사관`과 채용동향 및 유망직종을 주제로 `특성화고 취업특강`도 열린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해 기업면접과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박람회 홈페이지(http://job.seoul.go.kr)를 통해 구직자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기업은 사전에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전화(711-4546)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해 구인을 등록한 기업과 구직자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채용이 될 때까지 사후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취업자를 분석한 결과도 함께 발표했는데, 먼저 채용분야는 ▴관리.사무(29.5%) ▴미화(19.5%) ▴판매/서비스(12.3%) ▴경비(8.9%) ▴생산/제조(8.6%)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청년층(26.8%)의 취업성공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50대(21.5%), 60대 이상(21.2%)이 이었다. 성별은 여자가 54%로 남자보다 많았다.
또,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 57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경력자(52.7%)가 신입(47.3%)보다 많았으며, 박람회장을 찾은 이유로는 현장면접, 직업정보취득, 진로상담 순이었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희망취업박람회는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 내 우수 인력을 매칭은 물론, 일자리정보를 얻고 취업역량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구인·구직을 등록한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현장의 인력수요를 파악해 채용면접과 사후매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 한해 600명 이상을 취업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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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강사, 기적의 심폐소생술로 교육생 생명 구해
-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중 의식 잃은 교육생에게 심폐소생술 실시
[아유경제=김정우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에서 직무교육을 받던 교육생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었으나, 현장에 있던 강사의 응급심폐소생술이 고귀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월) 11시 40분경 경인센터 교육장에서 직무교육을 받고있던 경기도 이천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민○○ 씨(24세)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게 되는 일이 발생했다.
호흡이 정지되고 얼굴이 하얗게 변해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현장에서 강의를 하고 있던 김준호(45세, SST컨디셔닝센터 대표)씨의 응급심폐소생술로 민씨는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김준호 강사는 "강의 중 갑작스럽게 벌이진 일이라 당황스러웠지만 평소 스포츠재활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의 활용, 신속한 기도유지와 흉부압박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 교육생의 의식을 되살리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직무교육에 임했던 교육생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으며, 더욱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인센터는 연간 2,000여명의 경인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직무의 중요성을 감안 10일 67시간의 교육기간 중 `심층응급처치 4시간을 필수과목으로 편성·운용`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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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올 여름 한강 `행복몽땅` 944만명 피서 즐겼다
[아유경제=김용위기자] 찌는 듯한 무더위가 유난히도 길게 느껴졌던 올 여름, 서울시가 제시한 `여름나기 한강 피서법` 가 지난 주말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총 944만여 명의 시민들이 한강 공원에서 피서를 즐겼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 가장 성황을 이뤘던 곳은 시원한 강바람을 즐길 수 있는 한강다리 밑 휴게공간으로 총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으며, 그 다음은 수영장으로 총 55만명이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물놀이로 달랬다.
는 당초 7.20(토)~8.20(화)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50여 일간 계속된 장마로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는 등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아쉬움을 느낀 시민들의 연장 요구가 이어져, 서울시는 캠핑장·별보기 체험 등 일부 인기 프로그램을 24일까지 연장 운영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시도된 여의도·뚝섬한강공원 캠핑장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접수를 시작한지 15분 만에 예약이 마감되는 등 주말마다 매진 세례를 이어갔고, 평균 83%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간 취사가 금지됐던 한강공원의 푸르른 잔디 위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동안 캠핑장 이용객 수는 무려 4만3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더운 열대야·폭염, 전국적인 절전캠페인이 더해져 도심 속 건물에서도 에어컨 바람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올 여름, 한강 다리 밑 휴게공간에서 피서를 즐긴 시민 수는 2백만 명(행사기간 동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보강된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행복몽땅 기간 내 수영장 이용객은 55만명, 유람선 등 수상행사 이용객이 9만명, 별보기 체험 이용객이 3만명, 명화상영 관람객이 1만6천명 등 총 944만여명이 올 여름 한강공원에서 피서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9월에도 더운 날씨는 당분간 이어져 한강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의 행렬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시는 강바람이 차가워지기 전까지 계속되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는 가 끝나고도 계속된다.
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9.13(금)까지 매주 금요일 20:30부터, 광진교 8번가에서는 11.29(금)까지 매주 금요일 20:00부터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장소에 관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진교 8번가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5호선 천호역 2번 출구로 나와 광진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장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 또는 광진교 8번가(☏476-0722)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는 멀리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 많은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와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즐기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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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외국인 대상 `2013 글로벌 서울 퓨전한식 오디션` 개최
- 8/22~9/25 한 달간 외국인이 직접 퓨전한식 조리법 개발해 선보이는 오디션
- 市, 한식 한류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서울방문 유치 기대
[아유경제=채범석]서울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과 연계한 UCC 오디션을 개최한다.
서울시가 한류열풍을 한식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서울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세계 각국 외국인을 대상으로`2013 글로벌 서울 퓨전한식 오디션 `Seoul, My New Recip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현지 식재료 및 음식 등과 한식을 결합시킨 자신만의 독특한 퓨전한식 레시피 과정을 UCC에 담아 서울시 유투브, 유쿠닷컴 채널에 올려 접수하면 된다.
이 중 선발된 5개팀 10명은 11월경 서울로 초청되어 `서울 미식투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글로벌 시민을 대상으로 한 퓨전한식 UCC를 공모해 서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미식투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한달간의 1차 경연을 통해 심사에 통과한 5팀(2인 1조)을 선정한다. 5팀은 11월경 서울에 초청되어 4박 5일간 `서울 미식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이 기간 중 실제 요리경연이 펼쳐져 우승팀이 선발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의 한류 마니아들은 자신만의 개성있는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과정 동영상을 8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7주간 서울시 글로벌 동영상 채널 유투브(www.youtube. com/visitseoul)와 중국 동영상 채널 요쿠 서울페이지 (http://u.youku.com/visitseoulCN)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접수 페이지에는 `퓨전한식 소개` 메뉴가 들어있어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꼭 먹어봐야 할 10가지 음식`과 `퓨전 음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한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퓨전한식 레시피 사례`도 함께 소개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5개팀 10명의 합격자는 10월에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들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간의 `서울 미식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서울의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인사동 등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관광지 견학뿐만 아니라, 한옥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게 되며, 한복, 다도, 국악감상, 전통주 담그기 등 과거 역사 속 서울에서의 삶을 직접 체험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의 식문화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서울의 전통시장에서 오디션 재료를 직접 구입해 보고, 서울의 스토리가 가득한 맛집 탐방, 유명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한류 드라마 속 음식 레시피 강습을 통해 음식 한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오디션의 최종 결선대회는 11월 8일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내에 위치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외국인들이 UCC에서 소개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경연을 펼치는 것으로서 참가자들이 해석한 `퓨전한식`의 제작 과정을 서울시민들이 모두 함께 보고 즐길 수 있어 서울시민과 글로벌 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가 완성되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우승팀이 가려지며, 우승팀에는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 및 행사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한식과 세계 요리의 만남이라는 `퓨전한식`을 주제로 서울에 대한 감성을 담은 독창적인 요리를 뽐내는 글로벌 시민 잔치"라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전 세계에 서울 음식문화가 알려져 서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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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LED 조명용 방열 인쇄회로기판 특허 증가
[아유경제=김재원기자] 원전 가동 중지와 무더위로 전력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절전제품인 LED 조명이 각광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LED 조명의 효율을 높이는데 사용되는 방열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방열 인쇄회로기판(방열 PBC, 방열 Printed Circuit Board)`의 특허출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LED 조명은 다른 조명에 비해 전력 소비가 적고, 친환경적이다. 방열 PCB는 LED 조명의 주요 부품으로, 발생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내보내 LED 조명의 수명과 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LED 조명용 방열 PCB에 관한 특허출원건수는 200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08년 19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부터는 매년 38-55건 내외로 2008년 대비 100-18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방열에 따른 LED 조명의 수명 및 효율 증가 효과는 크다. LED 조명의 연구 사례에 의하면 "LED 조명의 온도가 약 10도 낮아지는 경우 예상 수명은 약 57%, 효율은 약 14% 늘어난다"고 한다.
최근 출원되고 있는 방열 PCB 기술은 단순히 열이 잘 전달되는 재료를 선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LED 조명의 구조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출원량에 있어서도 인쇄회로기판의 방열홀, 리드 프레임, 적층 방식 등 구조나 형상 개선 기술이 67%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세라믹, 금속, 나노소자 등 신소재 적용이 31%를 차지하고 있다.
2008년 이후 특허 출원인별 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이 출원량의 59%를 차지하며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특허출원이 활발한 이유는 LED 조명분야가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고 2011년에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되는 등, LED 조명 산업의 환경 변화에 따른 결과로 파악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LED 조명이 널리 보급될수록 이에 사용되는 방열 인쇄회로기판의 사용과 관련된 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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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재도전 수기 및 UCC 공모전 개최
- 중기청 중진공 우리은행 공동개최, 10월2일까지 신청/접수
[아유경제=송하성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우리은행(행장 이순우)과 공동으로 `제1회 중소기업 재도전 수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 번 실패하면 주홍글씨와 같은 낙인 효과가 재기의 족쇄로 작용하는 점에 착안, 실패를 딛고 재도전에 나서는 기업가정신과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한다.
공모는 `실패가 자산이 되는 사회, 국민 모두가 응원합니다`란 주제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귀감)을 나눌 수 있는 재도전 수기와 재도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동영상(UCC) 2개 분야로 모집한다.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서는 작품의 완성도, 스토리의 감동 및 표현력, 재도전 확산에 기여할 가능성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자에게는 상장(총 18점)과 상금(총 2,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오는 10월30일(수) 개최되는 `제1회 재도전 컨퍼런스 행사`시 시상하며, 대상작품 2편에 대해서는 발표·상영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재도전 경험이 있거나, 재도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8월 28일(수)부터 10월 2일(수)까지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개인(단체)은 참가신청서와 응모 작품을 첨부하여 공모전 홈페이지(http://rechallenge-contest.org)에 온라인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및 공모전 사무국(02-419-5661~2), 중소기업진흥공단(02-769-6804), 중소기업청(042-481-8938)으로 문의 하면 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에 따르면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조성과 실패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여 국가적 과제인 창업의 지속 활성화를 위해 재도전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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