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윤지오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故 장자연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사건 재조사와 기간 연장을 요청하며 눈물을 흘렸다.
15일 윤지오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故 장자연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지오는 "단순 자살이 아니라고 보고 수사에 들어가면 공소시효가 25년으로 늘어난다. 범죄 종류에 따라 공소시효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년에서 25년이다. 공소시효가 지나면 벌을 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눈물을 흘리며 "경찰과 검찰 과거사위 모두 숙제를 풀듯 시간에 한정돼 한 사건을 다룬다는 것은 참으로 비통한 일"이라며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고인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게 만든 사람들이 법에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두 사건 모두 남성 권력에 의해 여성 인권이 심각하게 유린당한 사안임에도 당시 검찰은 범죄 사실 규명 대신 권력층을 엄호하기 위해 사건을 은폐하는 데 급급했다"라며 검찰의 반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은 재연장 요청이 허가되지 않은 관계로 이달 활동이 종료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대행 김향자)이 지방자치단체의 문화분야 공공서비스 공급 현황 파악 등을 위해 실시한 `2017년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와 지역문화 종합지수를 발표했다.
이번 `지역문화실태조사`는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의 4대 분류에 28개의 문화지표를 적용해 진행했다. 총 229개의 지자체를 조사했으며, 조사 기준 연도는 2017년이다.
조사 결과, 인구 1명당 문화 관련 예산(문화ㆍ관광ㆍ체육ㆍ문화재 포함)은 전국 평균 10만2100원이었다. 이를 시ㆍ군ㆍ구 지역별로 보면 군(郡)이 18만2000원, 시(市)가 9만2000원, 구(區)가 1만8500원으로, 1인당 예산으로 보면 군 지역이 시 지역이나 구 지역에 비해 훨씬 많은 문화 관련 예산을 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문화기반시설 중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한 배리어프리 인증 시설은 2.08% 수준에 그쳐 이에 대한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인구에 대비한 문화 관련 예산과 기반시설은 군 지역이 우위를 보이는 데 비해 예술인과 문화예술 법인 및 단체는 여전히 도시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 법인ㆍ단체 평균수를 시ㆍ군ㆍ구 지역별로 보면 도시지역인 구가 8.8개로 시 5.2개, 군 1.1개보다 월등히 많았다. 특히, 인구 만 명당 등록예술인 수는 서울이 평균 23.3명으로 전국 평균인 6.6명을 크게 상회했다.
한편, 각 지표에 가점을 배정해 이를 수치로 환산한 `지역문화 종합지수`는 229개 자치단체 중 전북 전주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지역 중에서는 경북 성주군이 가장 높았고, 구 지역에서는 서울 종로구가 가장 높았다.
2014년 기준 지역문화 종합지수와 비교할 때, 전북 전주시, 경기 수원시는 2회 연속 전국 종합지수 1, 2위를 차지했으며, 서울 마포구, 서울 성북구, 제주 서귀포시, 경남 김해시는 새롭게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지역문화 종합지수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하위요소인 문화정책ㆍ자원 부문은 비수도권이 수도권에 비해 더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문화 분권을 중시한 정부의 정책기조와 지역문화에 관한 지자체의 관심 증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른 격차는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위요소인 문화정책ㆍ자원 부문의 경우 2014년 기준 조사에 비해 그 격차가 완화됐다.
「지역문화진흥법」에 의거해 추진된 이번 조사는 산재돼 있는 지역문화 관련 통계와 행정자료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정리했고, 각 지역의 문화환경 수준을 분야별로 지수화해 도시와 농촌 지역,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빅뱅 승리의 단체 카톡방에서 언급됐다는 `경찰총장`이 경찰청장 계급이 아닌 총경급 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경 직급은 경찰서장, 경찰청 지방청 과장급 근무를 담당한다.
최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버닝썬 개장 전인 2016년 7월 승리를 포함한 유리홀딩스 대표 A씨, 전 아레나 직원 B씨, 정준영 등이 있는 카톡방에서 "옆에 업소가 우리 업소를 사진으로 찍어서 찔렀는데 경찰총장이 걱정 말라더라"는 메시지가 발견됐다.
민갑룡 경찰청장과 출입기자단의 긴급 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승리 카톡방에) `경찰총장`이라는 말이 나온다"고 지난 13일 전한 바 있다. 이어진 경찰조사에서 승리, 정준영, 유리홀딩스 대표 등은 "경찰총장이란 사람은 총경급 인사"라고 진술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에 그 당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강남경찰서장직을 맡은 정태진 총경이 연관 의혹을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오늘(15일) 오후 2시 충북 오송철도시설기지에서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국토부 황성규 철도국장을 비롯해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국내 유관 기관 뿐만 아니라 Attila Kiss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무총장, 미국ㆍ중국ㆍ러시아 철도연구원 등 국내ㆍ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2014년부터 철도종합시험선로 구축사업에 착수했으며, 2018년까지 총 2399억 원을 투입해 충북 청원군부터 세종시 전동면 일대에 13km 연장의 시험용 선로를 구축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고속ㆍ일반철도 차량용 교류전력(AC)과 도시철도 전동차용 직류전력(DC)을 모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철도신호·통신장치를 설치함으로써 KTXㆍ전동차 등 다양한 철도차량이 주행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종합시험선로가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철도의 안전 확보와 철도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올해 7월부터 1인 평균 실업급여 지급액이 772만 원에서 898만 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고용보험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해 재취업을 위해 활동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생계 불안을 극복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15일 고용노동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실업급여 지급 기간을 30~60일 연장하고 지급 수준을 평균 임금의 50%에서 60%로 상향하는 방안을 올해 하반기에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실업급여의 1인당 평균 지급 기간은 127일이고 지급액은 772만 원이다. 이번에 개정될 경우 실업급여 지급액은 1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업급여 지급기간과 금액이 늘어나는 것은 1995년 고용보험제도 도입 후 처음이다.
한편,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고용보험기금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도 병행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한빛원자력발전 5호기가 재가동된 지 4개월 만에 발전을 멈췄다.
15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한빛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ㆍ100만kw급) 주 변압기에서 이상 신호가 발생해 터빈 발전기가 자동으로 중단됐다.
한빛원전 측은 불시 가동 정지에 따른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인을 조사하고 점검한 뒤 조만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빛원전 5호기는 지난해 9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뒤 점검을 마치고 같은 해 11월 재가동했다. 현재 한빛원전 6기 가운데 4기(1ㆍ3ㆍ4ㆍ5호기)가 정비ㆍ고장 등의 이유로 가동이 정지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전남 함평군 생태전시관에 전시된 황금박쥐 조형물을 훔치려던 사건이 오늘(15일) 발생했다.
함평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35분께 함평군 함평읍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에 3명의 남성이 침입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황금 167kg으로 이뤄진 황금박쥐 조형물은 2008년 매입 당시 27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시가는 80억 원 상당에 달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일당은 미리 준비한 공사장 해머 등으로 유리문을 부수려고 했지만 방탄유리로 제작된 유리문이 깨지지 않았다. 뒤이어 즉각 경보가 울렸으며 경비업체 직원이 출동하자 범인들은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을 추적하는 한편 해머 등을 수거해 정밀 감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사회 > 노동
최정혁 · http://news.inochong.org
한국노총은 14일(목) 오후 주한미국대사관를 방문해 해리 해리스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적용 받고 있는 한국의 노동법을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들은 적용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라며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들은 일방적인 정리해고 뿐만 아니라, 복지혜택도 전무한 실정으로 퇴직연금조차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 선진국이라 자부하는 미국이 해외 주둔지 노동자들에 대해 이런 대우를 할 수 있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면서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호 외기노련 위원장은 “현재 주한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중에 있고 한국인노동자들도 함께 이동하고 있으나, 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사용주인 주한미군의 한국인노동자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없었다”며 “주한미군은 사용주로서 한국인 노동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주한미군기지 이전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리해고, 감원 및 퇴직금 중간정산은 한국의 노동법에 비추어볼 때 불법”이라며 “우리 외기노련 회원 조직에 외국계 기업들이 많이 있지만 한국의 노동법을 따르지 않는 조직은 한 곳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응식 주한미국한국인 노동조합 위원장은 주한미국대사관에 ▲SOFA 노무조항 개정 ▲방위비 분담금 인건비 배정액 증액 ▲퇴직연금제도 도입 ▲주한미군 기지 내 한국인 직원 전용식당 건설 등을 담은 요구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3월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총액 1조 389억원, 협정 유효기간을 1년으로 하는 내용의 제10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에 정식 서명했으며, 현재 국회 비준동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정으로 인건비 지원 비율 상한선 75%가 폐지되어, 향후 인건비 100% 지원을 통한 고용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 한국노총 - 주한미국대사 간담회에 참석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박종호 외기노련 위원장, 최응식 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위원장, 손지오 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사무국장, Harry Harris 주한 미국대사, Stephen C. Williams 주한미군 참모장, David Jea 미국대사관 정무담당팀장, Lebanon M. Spann III(Cp Humphreys)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외기노련 #주한미군방위비분담금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21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인천광역시에서 최근 홍역 확진을 받은 환자 사례를 추가로 밝혔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14일에 홍역 확진을 받은 A(29)씨는 지난달(2월) 28일 홍역 확진을 받은 직장 동료B(32)씨의 접촉자로 관리보건소의 모니터링 대상이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사례를 집단발생(홍역 환자가 2명 이상 역학적으로 연관돼 발생한 경우)으로 분류했다.
인천시는 홍역 접촉자 관리를 확대, 강화해 고위험군 접촉자에 대한 면역글로블린 투여와 예방접종 등을 통해 지역 내 전파 차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홍역은 호흡기나 비말(침방울 등), 공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간 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발열을 동반한 발진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인천에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여수경찰서(서장 김 근)에서는 지난 7일 2,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축산농협 차OO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는 현금입출금기 앞에서 장시간 동안 통화를 하면서 적금(2,000만원)해약을 요구하며, 불안에 떨고 있는 고객이 보이스피싱 피해 위험에 처한 것을 알아차리고 보이스피싱 매뉴얼대로 대화를 통해서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인근 안산치안센터에 방문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 공으로 수상했다.
김근 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보이스피싱은 검거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매뉴얼 숙지와 신속한 대처를 통해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준 농협직원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동체 치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삼성1동 문화센터 7층 강의실에서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 교육을 무료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동물행동학과 동물케어를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위혜진 수의사가 간단한 귀청소와 발톱 깎기 등 기초건강관리를 위한 7가지 행동학을 안내하고, 차진원 수의사는 강아지 입양부터 건강관리, 외출방법, 노령견 관리와 이별 준비 등을 강의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구청 지역경제과나 이메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3회의 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10월 강남페스티벌 기간에 `반려동물위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반려동물 관리와 펫티켓 등 전문교육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행복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들이 직접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과제 도출을 위해 `국민참여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참여단`을 구성해 수입 전(前) 단계부터 통관ㆍ유통단계까지 식품의 수입단계 전반에 걸쳐 정부의 업무처리 과정을 직접 청취하고 체험함으로써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진단받게 된다.
국민참여단은 수입식품에 대해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수입단계별로 각각 10~15명으로 구성해 활동을 시작하며, 국민참여진단은 참여단 모집, 사전위크숍, 현장진단, 집중토론, 결과보고회의 일정으로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먼저, 모집된 참여단을 대상으로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15일 서울식약청(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사전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입 단계별로 진단이 필요한 분야에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심층적으로 토론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국민참여진단을 통해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참여 성과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가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와 협업해 제작하는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의 4차분이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주제로 제작ㆍ발매된다.
`수달 기념메달`은 80mm 고심도(高深度)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되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조폐공사의 특수 압인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2017년 상반기에 천연기념물 `참매`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매사냥`, 하반기에 `제주 흑우와 흑돼지`, 2018년 `장수하늘소` 기념메달이 차례로 선보인 이후 네 번째 시리즈다.
기념메달 제작은 천연기념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천연기념물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화폐제조(주화) 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양 기관은 2017년 3월 27일 `문화재 기념메달 제작 등 공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천연기념물 제88호)`, `무등산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제465호)`와 같은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메달을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은 오는 18일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사회 > 노동
최정혁 · http://news.inochong.org
더케이호텔 노동조합은 교직원공제회관 앞에서 지난 2월 28일 1차 집회를 시작으로, 3월 6일 2차 집회, 3월 7일 3차 집회에 이어 3월 15일 4차 집회를 개최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재건축 계획 설명과 손실보상 및 직원들의 생존권보장을 촉구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노총 관광서비스노련 산하의 더케이호텔 노동조합은 3월 15일(금) 오전 8시 30분 여의도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 본부 앞에서 집중 결의대회를 열고, 일방적인 재건축 추진과 낙하산 상임감사를 규탄했다.
△ 교직원공제회관 앞에서 투쟁결의를 다지고 있는 더케이호텔 노동조합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서울 영업에 대해 2018년 12월까지 영업종료 재건축계획 1차 통보를 시작으로 지난 2019년 2월초에는 2020년 12월까지 영업종료 재건축계획 4차 통보까지 총 네 차례 일방적으로 재건축 계획 연기를 통보했다.
교직원공제회의 이 같은 무분별한 재건축계획 연기 통보로 더케이호텔서울은 2017년 9월을 기점으로 예약매출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도 영업손실 13억, 임대손실 5억 8천 등 약 19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였고, 2019년도에는 약 40억 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성원 더케이호텔노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더케이호텔서울은 대외적으로는 교직원의 복지시설로 대내적으로는 이익시설로 둔갑되어 운영되고 있다”면서 “교직원공제회는 영업기한을 한마디 협의 없이 무책임하게 변경시켜 영업 매출손실과 임대업장 매출손실을 더욱 더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로 인해 생존권이 걸린 200여명의 더케이호텔 노동자들은 지금 불투명한 미래로 인하여 매일매일 고용불안에 떨며 살아가야만 하는 실정”이라며 “교직원공제회는 하루라도 빨리 적정임차료와 평균임금 인상률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교직원공제회는 거액의 영업손실을 조장하고, 이제는 억대연봉의 상임감사 선임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현실적인 재건축을 계획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더케이호텔 노동자의 미래를 밝힐 청사진을 제시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서재수 관광서비스노련 위원장은 투쟁격려사에서 “교직원공제회는 4차례나 호텔 철거에 대한 거짓말을 해 그동안 예약을 받지 못해 손실이 발생했다”며 “상임감사 한명의 연봉이 2억 3천만원인데 반해, 작년에 인상된 전체 400여명의 임금인상률이 그 보다 못하다”고 비판했다.
조기두 한국노총 조직처장은 투쟁격려사를 통해 “호텔 재건축은 노동조건에 중대한 변화를 생기게 하는 사항으로 교직원공제회에서 노조와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없는 문제”이라며 “반드시 노동자의 생존권과 고용 보장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밝히고, “한국노총은 관광서비스노련과 함께 끝까지 연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더케이호텔 노동조합은 투쟁결의문에서 ▲상임감사 출근저지 투쟁 ▲재건축 계획 방향성 제시 ▲지급임차료 산출근거 제시 ▲임금피크제 대상자 방안 제시 ▲57억 대납 임대료 자본금 증자 등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 전 더케이호텔노조 대표단은 한국교직원공제회 관리이사 등과 면담을 하고, 고용보장 등 요구안을 전달했다.
△ 대회사 중인 이성원 더케이호텔 노동조합 위원장
△ 격려사 중인 서재수 관광서비스노련 위원장
△ 격려사 중인 조기두 한국노총 조직처장
△ 투쟁사 중인 최은정 더케이호텔 노동조합 여성부장
#더케이호텔 #관광서비스노련 #결의대회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 #재건축 #상임감사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21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9학년도에도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다양한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안교육 위탁기관 18기관을 지정하고 14일 관계자 협의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학교 부적응, 인터넷 중독, 정신 건강, 정서 행동 등 학교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운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위탁기관과 학생의 적성과 희망을 고려해 진로와 연계된 대안교육의 장을 확장할 수 있는 위탁기관을 지정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자립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으로 지역사회 교육 공동체의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관계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의 특성과 안전에 맞는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가정과 학교, 위탁기관 및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학교 내 대안교실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숙려 기회를 부여해 신중한 고민 없이 이뤄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학업중단숙려제 등 다양한 학업중단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검정고시 지원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시교육청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광주시교육청의 대안교육은 모든 아이가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학생 한명 한명에 최선을 다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공교육의 공동체성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광역시는 지역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2019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예술감독에 정형균 씨를 선정하고 축제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2019광주프린지페스티벌’ 예술감독 공모에 4명이 지원한 바 있다.
정 감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행사를 총괄하고,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 2015년 ‘나비야 궁동가자’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4월1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거리공연을 비롯한 퍼포먼스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이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즌제로 봄 시즌(4월13일~5월4일), 여름 시즌(7월13일~8월17일), 가을 시즌(9월7일~10월26일)으로 나눠 열린다.
특히 여름 시즌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맞춰 라이브 사이트 운영 등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할 계획이다. 비시즌에는 버스킹 공연은 상시 운영된다.
정 감독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전문 예술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만드는 소통창구가 되어야 한다“며 ”시즌별 차별화된 콘텐츠와 함께 예술인과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말부터 페스티벌에 참여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라남도는 출산 다문화가정의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38명을 양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는 출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이해하고 산모의 영양관리, 신생아의 위생과 안전관리 요령 등 체계적 서비스를 하기 위한 인력이다.
전남지역 17개 시군의 결혼이민여성 목포YWCA, ㈜ENS 등 양성기관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 돌봄 서비스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마쳤다.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의 출신국은 베트남 20명, 캄보디아 5명, 필리핀 4명, 일본 4명, 중국 3명, 몽골 2명이다.
양성과정을 마친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는 이달부터 각 시군에서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운영에 참여해 출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약 3주간 돌봄 서비스를 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책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운영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도비와 시군비 2억 7천3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같은 언어권 출신 여성의 돌봄으로 산모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사회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결혼이민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국 단위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 선거로, 2015년 3월 11일에 이어 제 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지난 3월 13일 실시되었으며 전국 산림조합명은 가나다 순이며 ★ 표시지역은 무투표 당선지역이다.
◆서울경기인천(20) ◇가평군산림조합 장기명(70·현 조합장) ◇강화군산림조합 신상원(56·전 산림조합 감사)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70·현 조합장)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강석오(63·현 조합장) ◇김포시산림조합 유영범(63·전 김포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서울시산림조합 이춘희(59·전 공무원) ◇시흥지역산림조합 김창열(59·현 조합장)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5·현 조합장) ◇양주지역산림조합 이태문(64 ·전 산림조합 감사) ★양평군산림조합 홍순용(57·현 조합장)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52·현 조합장) ★연천군산림조합 이찬재(62·현 조합장) ◇옹진부천산림조합 김경선(66·전 지방의원) ★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67·현 조합장) ◇이천시산림조합 박정은(58·전 산림조합 상무) ◇인천산림조합 최수룡(63·현 조합장)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64·현 조합장)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54·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포천시산림조합 남궁종(64·현 조합장)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최만식(61·현 조합장)
◆ 강원(15) ◇강릉시산림조합 심재광(50·전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동해지점장) ◇고성군산림조합 김영석(61·현 조합장)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김대호(63·전 시청과장) ★양구군산림조합 허남영(51·현 조합장) ◇양양속초산림조합 정용환(69·현 조합장) ★영월군산림조합 김준기(61·현 조합장) ◇원주시산림조합 조두형(64·현 조합장) ◇인제군산림조합 이종욱(68·현 조합장) ◇정선군산림조합 전학규(65·현 조합장) ★철원군산림조합 이양수(55·현 조합장) ★춘천시산림조합 김영회(56·현 조합장) ◇평창군산림조합 이종봉(58·전 산림조합 과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59·현 조합장) ◇화천군산림조합 신준현(64·현 조합장) ◇횡성군산림조합 양재관(56·현 조합장)
◆충북(10)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57·현 조합장) ★단양군산림조합 최인규(63·현 조합장) ◇보은군산림조합 강석지(63·전 산림조합 상무) ★영동군산림조합 한창수(64·현 조합장) ◇옥천군산림조합 권영건(60·전 산림조합 이사) ◇음성군산림조합 정규흠(64·전 면장) ◇제천산림조합 장영호(67·전 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산림정책자문위원) ★진천군산림조합 이원희(64·현 조합장) ◇청주산림조합 조명연(62·현 조합장) ◇충주산림조합 심재이(57·전 산림조합 과장)
◆충남(16)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54·전 지방산림청 과장) ★금산군산림조합 길호덕(61·현 조합장)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56·전 산림조합 상무) ◇당진시산림조합 김기만(63·현 조합장) ◇대전광역시산림조합 홍주의(63·현 조합장) ◇보령시산림조합 백승일(62·전 산림조합 이사) ◇부여군산림조합 정우성(70·현 조합장) ◇서산시산림조합 김원균(69·현 조합장) ◇서천군산림조합 안광문(72·전 산림조합장)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안종수(55·전 산림조합 전무) ★아산시산림조합 이택구(66·현 조합장)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57·현 조합장) ★천안시산림조합 유병갑(62·현 조합장)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60· 전 군청 과장) ★태안군산림조합 최우평(63·현 조합장) ◇홍성군산림조합 윤주선(57·현 조합장)
◆ 전북(13)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51·현 조합장) ◇군산산림조합 고석빈(67·현 조합장) ◇김제산림조합 함길권(55·현 조합장) ★남원산림조합 윤영창(50·현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61·전 산림조합)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71·현 조합장) ◇순창군산림조합 김정생(56·전 산림조합 감사)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58·현 조합장) ◇익산산림조합 김수성(57·전 산림조합 상무) ◇임실군산림조합 정인준(61·현 조합장) ◇장수군산림조합 한상대(51·전 KB손해보험 전주지점 무진장영업소 지점장) ◇정읍산림조합 장학수(53·전 지방의원) ◇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66·현 조합장)
◆ 전남(22) ◇강진군산림조합 남윤택(61·현 조합장) ◇고흥군산림조합 류명현(65·현 조합장) ◇곡성군산림조합 이국섭(55·전 지방의회 의장)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61·전 산림조합 상무) ◇광주광역시산림조합 노한섭(62·현 조합장) ◇나주시산림조합 송홍근(58·전 시청 과장) ◇담양군산림조합 김진호(57·현 조합장) ◇무안군산림조합 박병석(63·전 군청 기획실장) ◇보성군산림조합 신천우(61·현 조합장) ◇순천시산림조합 조정록(66·현 조합장) ◇여수시산림조합 양재승(69·전 산림조합 감사) ◇영광군산림조합 정용재(64·현 조합장) ◇영암군산림조합 이부봉(67·전 군청 계장) ◇완도군산림조합 박진옥(70·현 조합장) ◇장성군산림조합 김영일(65·현 조합장) ◇장흥군산림조합 이장수(68·현 조합장) ◇함평군산림조합 이광우(59· 전 군청 사업소장) ◇해남군산림조합 박삼영(64·현 조합장) ◇화순군산림조합 조영길(63·현 조합장) ◇신안군산림조합 박일용(63·현 조합장) ★구례군산림조합 오영호(67·현 조합장) ★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50·현 조합장)
◆ 경북(24) ◇경산시산림조합 석상호(63·전 면장) ◇경주시산림조합 신용덕(64·현 조합장) ◇고령군산림조합 임대성(66·전 산림조합 이사) ◇구미시산림조합 우진석(59·현 조합장) ◇김천시산림조합 신덕용(53·전 산림조합 이사) ◇대구달성산림조합 이석원(73·현 조합장) ◇문경시산림조합 최종성(64·현 조합장) ◇봉화군산림조합 정영기(56·전 산림조합 상무) ◇상주시산림조합 송재엽(62·현 조합장)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47·전 산림조합 과장) ◇안동시산림조합 이명우(58·전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본부장) ◇영주시산림조합 윤상순(59·현 산림보호협회경북부회장) ◇영천시산림조합 이성기(60·전 산림조합 비상임감사) ◇예천군산림조합 조영환(58·전 산림조합) ◇울릉군산림조합 최영식(68·전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상무) ◇울진군산림조합 남동준(57·현 울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의성군산림조합 이건호(62·현 조합장) ◇청도군산림조합 박순열(58·현 조합장) ◇청송군산림조합 신광희(64·현 조합장) ◇칠곡군산림조합 이택용(66·전 면장)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69·현 조합장)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58·전 산림청 근무) ★영양군산림조합 김성웅(68·현 조합장) ★포항시산림조합 손병웅(60·현 조합장)
◆ 경남(20) ◇거제시산림조합 김영삼(61·전 산림조합 대의원) ★거창군산림조합 조선제(58·현 임업인 후계자) ◇고성군산림조합 구대진(65·현 조합장) ◇김해시산림조합 서환억(55·전 산림조합 전무)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56·전 군청 산림과) ◇밀양시산림조합 황훈구(54·전 산림조합 감사) ◇부산광역시산림조합 이상래(54·현 산림조합 대의원) ★사천시산림조합 이상규(60·현 조합장) ◇산청군산림조합 황인수(57·전 산림조합 전무) ◇양산시산림조합 백상탁(51·현 조합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 전주호(68·현 조합장)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58·전 산림조합 상무) ★진주시산림조합 박순철(54·현 조합장) ◇창녕군산림조합 김성기(67·전 산림조합 이사) ★창원시산림조합 박정동(58·전 산림조합 상무) ★통영산림조합 허일용(61·현 조합장) ★하동군산림조합 정철수(62·전 산림조합 감사)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58·전 산림조합 상무) ◇함양군산림조합 박성서(64·전 지방 의원)
◆ 제주(2) ◇서귀포시산림조합 오형욱(49·전 산림조합 근무) ◇제주시산림조합 김근선(53·전 산림조합 상무) 등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3일 영광 물무산 행복숲 편백명상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군수, 군의장, 군의원, 공무원 및 임업인, 신생아 탄생 기념숲 행사 참여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나무 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아기 낳아 기르기를 힘들어 하는 요즘 영광군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장 후 추억을 제공하고자 「신생아 탄생 기념숲」 조성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신생아 탄생 기념숲」 행사는 3월, 10월 연 2회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출생 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 내가 심은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완도지역 농민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고 전했다.
오늘(14일) 농협 전남본부는 완도군 청산면 읍리마을과 노화읍 내리마을 두 곳에 각각 5000매씩 총 1만 매의 미세먼지 마스크가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 관계자 등은 이번 행사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최악의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잦은 야외활동으로 타 산업 현장보다 더욱 위험에 노출된 농업현장의 조합원들에게 건강한 영농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 전남본부는 영농철과 관광철을 앞둔 도서마을 경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한편 김석기 본부장은 "사회재난 지정까지 논의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고령층이 많고 야외활동이 잦은 농업인에게 특히 위험하다"며 "우리 농협은 조합원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영농활동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14일) 신세계그룹의 창고형 할인 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서울 1호점을 노원구 월계동에 열었다.
처음으로 서울에 입성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경쟁사인 코스트코 매장과 불과 4㎞ 거리에 인접해 앞으로 상권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번 월계점 출점을 계기로 2030년까지 점포수 50개, 매출액 10조 원을 목표로 한다.
이에 삼성카드 등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우선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이용하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4월) 10일까지 매주 선정된 품목에 대해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준다.
또 삼성카드로 8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트레이더스 장바구니 3개를(소진시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그랑데건조기` 경품 응모권 증정, 캐시백 해택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만취와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손승원이 검찰에게 실형을 구형받았다.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7단독 홍기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손승원의 2차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손승원은 지난해 8월 3일 서울 중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1%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아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지만 이어 12월 26일 서울 강남구에서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아 구속기소됐다.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었으며 당시 손승원은 사고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손승원 측의 변호인은 "손 씨가 다시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들에게 사과도 하고 피해를 모두 배상했다"라며 "피해자 전원과 합의했다고 죗값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피해자들의 상해 부위와 정도가 자연치유 가능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가벼운 부상이라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손씨가 군에 입대해 반성하고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소박한 한 젊은이로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선처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진술 기회를 얻은 손승원은 "지난 70여 일 동안 구치소에 수감돼 하루하루 온몸 뼈저리게 잘못을 느끼며 매일 반성하고 돌아보며 후회하고 자책했다"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 상처받은 피해자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1년 전쯤부터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받았다"라며 "죗값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든 약이든 마음을 다스리든 이겨내겠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승원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4월) 11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사회 > 노동
김규성 경제부장 · http://news.inochong.org
한국노총 김주영위원장 파이넨셜신문 인터뷰 기사입니다.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4-05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중국산 마늘쫑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14일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이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수입ㆍ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2.12㎎/㎏) 검출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프로사이미돈이란 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이다.
회수 대상은 수입된 일자가 2019년 2월 2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화성 반월동 삼성전자의 사업장 신축건물 공사장 인근 맨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목격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신축 공사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 올랐다"고 신고했다. 해당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에 관할소방서 인력 전체가 동원되는 경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29대와 소방관 66명을 동원해 불을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공사장 근로자들이 맨홀에서 용접작업을 하다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19일 오후 3~5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채용박람회 `일구데이(19-DAY)`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일구데이는 일자리를 구하는 날을 뜻하며 우수인력 채용을 원하는 구인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미리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 채용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이다.
이번 일구데이 행사는 다양한 기업과 구직자의 참가를 위해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가 함께 진행하며 총 13개 기업과 2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송파구는 2016년부터 `일자리 매칭 데이`를 운영했다. 현재까지 55번의 행사를 통해 총 707명을 모집했고 이 가운데 587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120명은 실제로 일자리를 찾았다. 참가기업은 송파구 및 송파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성수 청장은 "일구데이를 통해 많은 주민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 활력도시 송파가 되도록 일구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시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서울 거주 70세 이상 노인 1000명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14일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운전면허를 반납한 노인에게 교통카드를 활용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제공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면허가 실효된 서울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이다.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최대 1000명에게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까운 서울시내 31개 경찰서내의 면허반납 창구나 서울시의 4개 면허시험장 내 면허반납 창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교통 분야 페이지)에 공개하며, 선정된 노인에게는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와 관련해 최근 5년 동안 전체 교통사고는 2.1%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건수가 49.5% 증가한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특히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9.3% 줄었지만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사망자는 21.2% 늘었다. 부상자 역시 전체 부상자가 5.1% 감소할 동안, 노인 운전자에 의한 부상자는 49.8%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카드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이는 동시에 면허 반납 후 어르신들의 이동 제약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신청과정의 번거로움이나 어르신들이 느낄 수 있는 박탈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세심하게 연구해 향후 지원 사업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숲공원에서 올 봄 더 크고 화려해진 `튤립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에 처음 조성된 서울숲공원이 올해 세 번째 봄을 맞아 `튤립정원`을 기획했다.
올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나흘 안팎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숲의 튤립공원도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다음 달(4월) 둘째 주에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3~4주 째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튤립은 가을에 구근을 심어 겨울을 나고 그 다음해 봄에 꽃을 피워낸다. 지난 가을 서울숲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심은 튤립 구근은 총 8만5000개에 해당한다.
`튤립정원`은 꽃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했다. 또 구근을 실제 심어보는 식재 체험과, 튤립정원 야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배치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서울숲에서 이달 말~4월 초께 튤립뿐만 아니라 벚꽃, 개나리 등 각양각색의 봄꽃을 즐길 수 있다는 후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충북 진천군 중부고속도로에서 충남대학교 학생 등이 MT를 가기 위해 타고 있던 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1시 56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터널 인근에서 A(39)씨가 몰던 47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충남대생 60여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중 6명은 119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자는 대부분 경상자로 중상을 입은 학생은 없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앞서 서행하던 버스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검찰이 김성태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인사업무를 담당했던 전직 KT 임원을 구속했다.
14일 서울남부지검 형사 6부는 지난 13일 KT 전 전무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KT인재경영실장으로 근무하던 2012년 공개채용에서 서류전형에 떨어진 김 의원의 딸을 절차를 어기고 합격시키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검찰은 KT 본사와 광화문 사옥을 압수수색해 2012년 공개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김 의원의 딸이 해당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당시 김 의원은 "우리 딸애는 정확하게 2011년 4월에 KT 계약직으로 입사해서 2012년 12월까지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중에 2013년 KT 상반기 공채시험에 응시해서 공채시험에 합격했다"라며 "이미 많은 언론에서 관련 의혹을 제기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명백한 야당 탄압"라며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해왔다.
한편, KT새노조는 김 전 원내대표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다음 달(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결연 미용봉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1:1 결연 미용봉사`는 지역 내 미용기술을 보유한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헤어스타일을 손질해주는 서비스이다.
구는 미용업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신청을 받아 14개동 53명의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한 바 있다. 이달에는 동별 봉사자 수에 맞춰 결연 대상자를 선정하고, 1:1 매칭 및 방문일정 협의해 오는 4월부터 방문 미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매칭이 완료된 봉사자는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함께 월 1회 결연 대상자의 집으로 방문해 컷트, 손ㆍ발 마사지 등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찾아가는 1:1 결연 미용봉사`로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향상과 정서적 소외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노량진1ㆍ2동, 상도1ㆍ2동, 사당3ㆍ4동, 흑석동 등 동별 미용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재능 나눔과 봉사를 실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20대 청년층과 70대 이상 노령층에서 조울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ㆍ이하 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3~2017년간 `조울증` 환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울증(양극성 정동장애ㆍF31)이란 기분이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정신장애를 의미한다.
공단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건강보험 가입자 중 `조울증`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2013년 7만1687명에서 2017년 8만6706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4.9% 증가한 셈이다. 5년간 연령대별 연평균 증가율을 비교해보면 70대 이상이 12.2%로, 20대가 8.3%로 그 뒤를 이었으며, 60대도 7.2%로 나타나 70대 이상과 20대 환자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정석 교수는 70대 이상과 20대에서 조울증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원인에 대해 "노년기에는 가까운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거나 신체적 질병에 시달리는 등 여러 스트레스 요인이 많기 때문에 양극성 장애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젊었을 때 양극성 장애가 발생해 노년기에 접어든 환자들과 노년기에 새로 양극성 장애가 발생한 환자들이 합쳐져 70대 이상에서 진료인원이 증가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학업, 취업과 관련 무한경쟁에 놓인 20대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국내 2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일 정도로 많은 20대가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이유로 해당 연령의 양극성 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월드비전이 `시리아 내전 8년, 아이들을 기억해주세요`를 주제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200인의 합창 행사를 진행했다.
14일 월드비전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쟁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시리아 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시스 등의 소식통은 이번 행사에서 월드비전 합창단과 시민, 후원자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시리아 아동 대표는 단상에 서서 본인이 직접 겪은 시리아의 참상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시리아 아동 대표와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고향의 봄`,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아동은 2만8000명에 이르며, 25만5000명의 아동이 집을 잃었다. 한 해 약 1436명의 아이들이 사망하는 등 전쟁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시리아 내전이 8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 세계의 분쟁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라며 "2030년까지 극심한 빈곤인구의 절반이 분쟁 지역에 살게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가장 취약한 집단은 아동들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달 13일 김영호는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남겼다.
김영호는 한 달 전 육종암 진단을 받았다. 허벅지에 생긴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항암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서 김영호가 앓고 있는 육종암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도 커졌다. 그가 투병중인 육종은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이를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그 종류에 따라 뼈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한 악성종양 역시 육종 혹은 육종암이라 불린다.
육종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0.2% 수준으로 발병하는 희귀암에 해당한다. 육종암의 향후 5년 생존율은 70% 정도로 알려졌다. 또한 육종암 발병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 방사선 조사, 바이러스 감염, 면역력 결핍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구조한 동물 수백 마리를 몰래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대표 박소연 씨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박소연 대표는 14일 오전 9시 50분께 종로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나왔다. 박 대표는 2015년 1월에서 2018년 사이에 구조한 동물 중 최소 230여 마리를 안락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경찰 출석 당시 취재진에게 "일부 동물의 안락사는 불가피한 것"이라며 "병들고 돌보기 어려운 동물에 한해 인도적으로 해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케어는 가장 많은 동물을 적극적으로 구조해 온 시민단체"라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원금을 횡령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했다. 박 대표는 "후원금을 얻기 위해 회원들을 기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며 "결단코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경찰은 박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고발인을 소환해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박 씨의 혐의에 대해 조사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부산광역시 한 빌라에서 30대 부부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부산에 있는 한 빌라에서 A(36)씨와 A씨 아내, 5개월 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처남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처남이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고 휴대전화기가 꺼져 있어 집에 갔다. 하지만 문이 잠겨 있어 베란다를 통해 들어가니 가족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방에서 누운 채로 숨져 있었고, 착화탄을 피운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사건 현장에서는 가정형편을 비관하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유서를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시신에 특이한 외상은 없었던 점과 외부 침입 등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없다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일가족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원 등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14일)은 이른바 `화이트데이`로 사랑하는 연인들이 사탕을 주고 받으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진다.
일각에서는 화이트데이의 유래가 일본의 사탕 제조업자들이 밸런타인데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최근 화이트데이 외에 3월 14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데이가 생겨나 눈길을 끈다. `파이데이`, `백설기데이` 등이 그 예다.
`파이데이`는 수학자 자르투가 원주율 3.14(π)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유럽, 미국 등 서양에서는 파이(π)와 발음이 같은 점에 착안해 파이를 직접 만들어 가까운 이웃들에게 선물하는 전통이 있다.
또 `백설기데이`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쌀 사랑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상업적인 마케팅으로 시작된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우리 민족 고유 음식 `백설기 떡`을 선물하자는 뜻이다. 특히, 백설기는 `티 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게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오늘(14일) 사랑하는 이들에게 사탕, 파이, 백설기 등을 선물하며 마음을 나누는 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고교무상교육 실시가 제2의 누리과정 사태로 비화되지 않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고 예산을 마련하라고 촉구하였다.
대통령이 말한‘포용국가’사회정책 교육분야 핵심은‘고교 무상교육’이며, 지난 2월 19일 실현의 의지를 보임으로써, 고교 무상교육이 현실이 되었으며, 공약 이행을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대통령과 정부의 약속과는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무상 교육 실시가 예산 부담의 문제로 전락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헌법정신 구현의 문제이고, 원칙의 문제”로써, 국가가 아이들의 교육 권리를 지키는 일이며,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르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국민적 합의도 이미 끝난 사안으로, 대통령과 정부가 약속한 대로 이행하면 되기에, 더 이상 국가정책 추진과 관련된 재정부담을 교육감에게 떠넘기지 말 것을 요청하였다. ◦재원마련 방식을 놓고 정부와 교육청이 갈등하여, 제2의 누리과정 사태로 비화하는 것을 예의주시하면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월 18일 교육의 국가책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발표한 대로 고교무상교육을 2019년에 조기 실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상반기 중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재원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한 바 있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故 장자연의 동료 배우이자 고인이 남긴 문건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숙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3일 윤지오는 본인의 SNS에 "모든 범죄는 반드시 규명돼야 하지만 유독 언니의 사건이 오를 때마다 비이상적으로 유독 자극적인 보도가 세상 밖으로 쏟아져 나온다"라며 "외면하는 연예인 종사자들을 보면서 그들이 무섭고 두렵고 함부로 나설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지만 마음이 하루에 수도 없이 무너져내린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또 그는 "매일 홀로 짐을 싸고 몰래 거처를 이동했는데 오늘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해주신 숙소에서 머무를 수 있게 됐다"라며 "모든 것이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그는 이어 "신변보호는 아직까지도 이뤄지고 있지 않아 제 자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촬영을 24시간해 자료를 넘겨드리고 촬영해주시는 팀과 늘 동행하고 있다"며 달라진 정황들에 대해 알렸다.
끝으로 윤지오씨는 "사실을 규명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 하루도 살아가고 있다"며 도종환 시인의 `민들레 뿌리`를 함께 게시했다.
앞서 전날(12일) 윤지오는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 참고인 조사에서 故 장자연의 성 접대 명단에 언론인 3명과 정치인 1명의 이름을 진술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ㆍ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해 여성독립운동가 4명을 담은 우표 4종, 62만4000장을 오는 15일 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념우표로 제작되는 여성독립운동가는 ▲안경신(1888~알 수 없음) ▲김마리아(1892~1944) ▲권기옥(1901~1988) ▲박차정(1910~1944) 등이다.
안경신은 3ㆍ1 운동이 일어나자 `대한애국부인회`를 조직하고,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교섭하는 등 항일운동을 펼쳤다. 경찰 1명을 죽이고 평남도청에 폭탄을 투척해 체포됐다.
김마리아는 여성 항일 운동을 위해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조직하고,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애국부인회`회장을 지냈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1928년에 `근화회`를 조직해 한인의 애국심을 일깨우고 서방 국가에 일제의 만행을 알렸다.
권기옥은 평양 숭의학교(崇義學校) 졸업반이던 당시 3ㆍ1 운동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공채를 판매하는 등 군자금 모금 활동에 나섰으며, `평양청년회 여자전도대`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위한 비밀공작을 펼쳤다.
박차정은 항일 여성운동 단체인 `근우회`에서 활동하다 1930년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무력 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에서 활약했으며, `조선의용대 부녀 복무단`을 조직해 후방 공작 활동을 펼쳤다.
한편,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일제 통치하에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독립운동에는 남녀를 가릴 것 없이 한마음이었지만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라며 "이번 기념우표 발행으로 조국 독립에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슬람국가 IS를 추종하는 남편이 경찰에 체포되자 경찰과 대치하던 인도네시아 여성이 두 자식과 함께 동반 자폭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AP통신 등은 인도네시아 경찰이 이달 12일 북 수마르타주 시볼가시의 한 주택에서 테러 관련 혐의로 후사인(32)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후사인이 연행된 지 약 20분 뒤 건물에서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자세한 경위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2층에서 농성중이던 후사인의 아내가 폭발물을 터뜨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후사인의 아내는 이후 이튿날 오전 1시 30분께 두 차례 더 폭발물을 터트리고 어린 자식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 등은 후사인의 아내가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후사인의 아내가 스스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체포된 후사인은 IS를 추종하는 테러단체 조직원으로 경찰서를 공격하기 위해 다수의 폭발물을 제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걷기 활성화로 주민 스스로의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고자 오는 6월까지, 주 2회 오전 10시부터 11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즐거운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2개소 늘려 총 7개소에서 운영되며, 집결지에서 출발해 모임별로 다양한 코스의 동작충효길을 걷는다.
공고된 일정은 이달 3월 중 매주 월ㆍ수 보라매공원, 노들나루공원 , 매주 화ㆍ목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 사당종합체육공원, 고구동산 노량진근린공원에서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되며 오는 4월 1일부터는 , 매주 월ㆍ목 송학대공원 , 매주 화ㆍ금 서달산 둘레길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신체활동리더 또는 강사와 함께 보행분석을 통한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운동 전ㆍ후 스트레칭, 사전ㆍ사후 체력 측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거나 장소별 운영시기 등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보건소 보건기획과로 전화하면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마일리지와 연계가 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기부의 즐거움도 챙길 수 있다"며 "나눔의 걸음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상ㆍ하반기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3250여 명의 주민의 참여와 90%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얻어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13일 서울시는 초ㆍ중ㆍ고등학교 가운데 무작위로 50개 학교를 선정해 총 100명이 2인 1조 50개 반으로 조성해 각 학교에 반입되는 농ㆍ수ㆍ축산물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25명, 서울시교육청 25명, 자치구 25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 등 식품위생감시원자격이 있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수거ㆍ검사한다.
대상 학교는 지역을 고려해 자치구별 2개 학교씩 초등학교 16개소, 중학교 16개소, 고등학교 18개소 총 50곳이다. 급식 식자재 납품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농산물 225건 이상, 축산물ㆍ가공품이 50건 이상 수거ㆍ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농수산물 한 시료 당 1kg 이상 수거, 잔류농약, 미생물 검사 ▲축산물 200g 이상, 계란 20알 이상 수거해 한우유전자, DNA 잔류항생ㆍ항균물질 검사 ▲가공식품은 시료 당 개별포장 6~7개 총 600g 이상 수거, 식품별 기준규격을 검사한다.
그 결과 부적합이 확인될 때에는 농수산물 생산자를 추적 조사해 관할기관에 행정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생산자 행정조치는 고발조치 및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에 납품되도록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이번 학교급식 공급 업체와 농수축산물에 대한 시, 교육청, 자치구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식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중국산 쌀을 원료로 만든 막걸리를 국내산 쌀로 만든 것처럼 속여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다. 해당 업체 대표 A씨(63)는 국내산 쌀 가격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수입산 쌀을 이용해 막걸리를 제조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에 따르면, 충남 부여의 한 막걸리 제조공장에서는 국내산 쌀로 만들었다는 막걸리가 잔뜩 쌓여있었으나 공장 한편에 쌓인 쌀 포대에는 버젓이 외국산이라고 적혀있었다.
이들이 원신지를 속여 전국의 마트와 음식점에 판매한 막걸리는 137만 병, 시가로 11억2000만 원이 넘는다.
해당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위반으로 이미 세 차례 적발된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또 다시 집행유예 기간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A씨는 결국 구속됐다.
이에 하대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여사무소 팀장은 "외국산 쌀로 만든 막거리를 외국산으로 표시해서 1종을 생산하고 있었고, 기타 6종에 대해서는 외국산 쌀로 만든 막걸리를 국내산으로 표시했기 때문에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고 말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 업체 대표 A씨를 원산지 표시 등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유통망을 추적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가 더 있는 지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KEB하나은행이 위조된 말레이시아 링기트화를 대량 발견했다.
13일 KEB하나은행 측은 최근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제시한 말레이시아 링기트화가 위폐로 확인돼 경찰과 국정원 등에 수사르 의뢰했다고 밝혔다.
위폐는 국내 소상공인이 거래처로부터 받은 물품 대금을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환전을 하러 오면서 적발됐다. 은행 측은 원격감정시스템으로 위폐의 홀로그램이나 일련번호 등을 판독했고, 판독 결과 위폐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발견된 위폐는 100링기트 권종 100매이며, 전문가조차 식별이 어려울만큼 정교한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
국내 금융권 중 유일하게 위폐 감정 전담부서 `위변조대응센터`를 운영 중인 KEB하나은행은 첨단 장비와 상시 근무체계를 갖추고 있다.
해당 센터 관계자는 "위폐 기술이 갈수록 정교해지는데다 여행 수요 급증으로 위폐의 유통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선제적으로 위폐 변조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라며 "특히 이번에 적발된 위폐에 부착된 홀로그램의 정교함이나 각 화폐에 양각된 일련번호가 모두 다른 점 등을 감안하면 대량 제작과 유통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속하게 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13)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ㆍ이하 공정위)는 공기청청기 제품 등을 부당하게 광고한 판매사업자 2곳을 추가 제재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99.99% 제거", "0.1㎛의 초미세 미립자까지 99.97% 제거" 등으로 광고해 공기청정 제품(공기청정기, 공기청청 선풍기)의 실제 성능을 잘못 알린 2개 판매사업자에게 공정위가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다이슨ㆍ엣모스피어ㆍ블루에어 등 해외 유명 공기청정기를 판매하는 한국암웨이와 게이트비젼이다.
공정위는 한국암웨이에 시정명령(향후 행위금지명령) 및 공표명령 부과와 4억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게이트비젼에는 시정명령 및 11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공기청정 제품의 성능 관련 기만광고 행위에 대해 제재를 함으로써, 사업자들이 소비자에게 제품의 성능ㆍ효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상품 공급자의 정보 제공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제품의 성능ㆍ효율과 관련한 표시ㆍ광고 행위에 대해 지속적 감시와 시정을 통해 사업자들의 올바른 상품정보 제공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60대 계부가 의붓딸을 9살 때부터 수년간 성폭행ㆍ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3일 전주지방검찰청은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전북의 모 극단배우 A(6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의 범행은 피해자가 친부에게 "성기가 아프다"고 고백하면서 밝혀졌다. A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0대 의붓딸을 2차례 성폭행하고 1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등 조사 결과, A씨는 친부와 살고 있는 의붓딸에게 "엄마를 보러 놀라오라"고 유인한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그는 의붓딸에게 "이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까지 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A씨는 "아버지로서 가벼운 애정 표현이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친부와 살고 있던 피해 아동은 주말에만 만나는 엄마를 못 볼까 두려워 계부의 성폭력 사실을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피해자는 심리상담 등의 정신적 치료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건국대학교 연구팀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치료제 테노포비어를 무력화시키는 내성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하고 약제 내성 원리를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김균환 교수와 박은숙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 이정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내성 바이러스를 환자로부터 분리 동정하고, 약제 내성 원리를 찾아냈다.
B형 간염바이러스는 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이 감염돼 있다. 테노포비어(Tenofovir)는 현재까지 출시된 가장 강력한 만성 B형 감염 치료제로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건국대 연구팀은 테노포비어 내성을 갖는 돌연변이 B형 간염바이러스를 환자로부터 발견해 그 특성과 내성 원인을 찾아냈다. 테노포비어 치료를 받는 환자 중 바이러스 돌파 현상을 보인 환자 두 명의 혈청에서 이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김균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B형 간염바이러스 약제 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는 테노포비어에 대한 새로운 내성 돌연변이를 발견해 그 특성을 분석했다"라며 "향후 만성 B형 간염의 새로운 항바이러스제 개발이 긴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교수는 "모든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경구용 약제는 내성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무분별한 항바이러스제 치료는 삼가야 할 것"이라며 "다만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는 간경화 및 간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며 내성 돌연변이의 발생 빈도는 크게 높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두려움은 금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유럽 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에 지난달(2월) 20일 게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