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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11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8일 천호동 11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9월) 5일 오전 9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건축공사업, 토목공사업, 조경공사업 등록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등록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의한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소방시설공사업 등록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마감 4일 전(오는 9월 22일 오후 5시)까지 조합 계좌로 납부한 업체 ▲기타 당 조합의 입찰지침서 규정에 충족하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굽은다리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천호초, 강동초, 천동초, 성덕중, 성덕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33길 16(천호동) 일대 8001.0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95가구(임대주택 3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9 · 뉴스공유일 : 2023-08-2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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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노원구 태릉우성아파트(이하 태릉우성)가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을 구상하고 있다. 이달 29일 태릉우성 재건축 예비추진위(위원장 윤영흥)은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범위는 도시계획 분야(정비계획 수립)와 관련해 ▲정비계획(또는 신속통합기획) 관련 업무의 도서 작성 및 고시에 관련된 일체의 업무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각종 영향성 검토 등 정비계획 수립에 관한 일체의 업무(교통영향성ㆍ환경성ㆍ경관성 검토 등)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건축 기본설계에 관한 일체의 업무(건축물 배치ㆍ단위세대 구성 등 기본설계계획/정비계획 수립 시 필요한 설계업무를 도시계획업체 업무 범위 포함)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및 산출근거(약식감정 포함)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 주체 측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9월 7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예비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선 ▲규정에 따라 전자입찰서를 제출 마감일 전날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에 입찰참가 자격을 등록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따라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 분야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를 필하고, 해당 분야 기술사를 보유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발주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처분을 받은 업체는 입찰 불허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985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긴 태릉우성은 노원구 노원로 29(공릉동) 일대 2만7419㎡를 대상으로 지상 9층 공동주택 9개동 432가구 규모로 이뤄진 단지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태릉초, 공릉중이 단지 인근에 있다. 한편, 노원구의 안전진단 추진 단지 현황을 보면 총 42개 단지로 파악할 수 있다. 월계시영을 시작으로 재건축 승인을 받은 단지는 상계주공1ㆍ2ㆍ3ㆍ6단지, 상계한양, 월계삼호4차로 9개 단지이며 안전진단 추진 중인 단지는 3개로 하계현대ㆍ우성, 태릉우성, 중계그린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상계동ㆍ중계동ㆍ하계동 순으로 상계동(주공 4ㆍ7ㆍ9ㆍ10ㆍ11ㆍ12ㆍ13ㆍ14ㆍ16단지, 보람, 벽산, 대림, 한신2차, 임광, 한신3차, 한신1차), 중계동(무지개, 주공4~8단지, 건영2차, 경남·롯데·상아, 현대2차, 동진), 하계동(한신ㆍ청구, 청솔, 극동ㆍ건영ㆍ벽산, 미성) 등이 현지조사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9 · 뉴스공유일 : 2023-08-2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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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2023년 말께 시공자 선정을 앞둔 경기 성남시 도환중2구역(재개발ㆍ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에서 앞서 현대산업개발 ▲홍보직원의 조합원 자택 포위 ▲명의도용 카톡방 개설 의혹 등 지적이 나온 가운데 관할관청에서 또 다른 문제에 대해 해명을 요청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달 29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8월 초 도환중2구역 도시환경정비 추진위에게 `다수 민원 발생에 따른 자료 제출`의 요구서를 발송했다. 해당 공문의 내용은 추진위 선거관리규정에 따른 선관위에서 "소유주에게 선관위원이 아닌 O 부동산 A씨가 특정 조합 임원ㆍ대의원에 대한 투표를 종용했는지와 직접 투표용지를 수거했는지"에 대해 선관위 의견ㆍ조치 등을 묻는 것이었다. 또 문자로 "특정 후보를 찍으라"는 내용을 보낸 사실에 대한 의견도 요구했다. 여기서 O 부동산의 주요 관계자 A씨는 일부 조합원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전 추진위원장이자 현재 당선된 예비 조합장의 부인이다. 조합원 한쪽에선 해당 조합장이 특정 업체를 총회 대행으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지속해서 고용했고, 집행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총회 결과를 유도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관련 총회에서 선거운동원의 자격을 본인ㆍ배우자ㆍ직계존비속ㆍ형제ㆍ자매에 한하도록 자격을 구체화한 바 있다는 후문이다. 조합 집행부를 지지하는 한 조합원은 "적법한 절차와 관련 법령에 의거해 진행한 것으로 보이고, 본인의 재산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인데 문제를 제기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면서 "사업을 반대하려는 일부 세력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 위해 문제를 억지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씨를 비롯해 예비 조합장의 가족 총 3인은 `지분 쪼개기에 관한 꼼수`가 있었다는 예비 조합원들의 해명 요구를 받은 상황 때문이다.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하면 제39조제1항제2조에서 "여러 명의 토지등소유자가 1가구에 속하는 때,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등재돼있지 않은 배우자ㆍ미혼인 19세 미만 직계비속은 1가구로 보며 1가구로 구성된 여러 명의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설립인가 후 세대 분리해 동일한 세대에 속하지 않는 때에도 이혼ㆍ19세 이상 자녀의 분가를 제외하고 1가구로 본다"고 명시돼있다. 같은 세대원이 구역 내 집을 수채 보유해도 분양권이 1개 대상인데 조합장 일가가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분양권을 받으려고 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한 업계 소식통은 "조합장 일가가 처음 2001년 주택 매입 후 2015년ㆍ2017년 추가로 매입해 총 3가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집이 3채지만 조합장 부부ㆍ직계 가족에게 분양권 1개씩 부여되기 때문에 법인을 설립한 꼼수가 나온 것으로 주민들은 주장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서 "도환중2구역은 올해 7월에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도 조합설립인가 신청 이후 1개월이 넘도록 인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업 지연의 원인에 대해 "조합장 일가의 구역 내 지분 쪼개기가 원인이 아닌지 예비 조합원들은 원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조합원들은 예비 조합 임원 중 특정 후보를 지정ㆍ추천하는 과정에서 일부 토지등소유자에게는 돈 봉투를 전달한 정황까지 있다며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조합 창립총회ㆍ조합설립인가 신청 등을 전후로 일어난 사태에 대해 본보는 예비 조합 집행부ㆍ해당 조합장 당선인 등에게 취재ㆍ해명 등을 요청했지만 조합 측은 `확인해보겠다` 등의 유선 대답 이외에는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자택 포위` 조합원 갈등 고조… 원인은 "현대산업개발의 명의 도용 이슈ㆍ카톡방 운영"? "무슨 보이스피싱 업체도 아니고 집 앞을 지키고 조합원을 감시하는 것이냐" 이는 최근 한 예비 조합원이 자신의 집을 찾아온 현대산업개발 홍보직원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며 관련 자료를 제보하고 언급한 내용으로 파악됐다. 최근까지 일부 제보자들은 시공권에 관심을 가진 현대산업개발이 조합원 카톡방을 운영하며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조합원들에게 가입을 종용하고 연로한 주민들에게 휴대폰을 달라고 해 직접 가입시킴과 동시에 비밀번호 등을 생성ㆍ파악해놨다고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락 없이 명의를 도용해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글들이 대화방에 올라오는 등 관련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주민도 나왔다. 회사 측에서 이들을 찾아온 것이란 설명이 이어졌다. 도환중2구역 주민들은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톡 단체 채팅(이름ㆍ소유 동ㆍ호수 공개)을 이용하는데 관련 내용이 노출됐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이곳의 일부 조합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아이디로 현대산업개발이 불법 로그인했다"면서 명의를 도용당했다는 주장을 내놔 홍역을 앓고 있다. 관련 의혹에 대해 조합원은 "현대산업개발 홍보직원(OS)에게 약 10분가량 핸드폰을 빌려준 이후, 단체 채팅방에 내가 작성하지 않은 글이 내 이름으로 올라온다"면서 "이는 명백히 제 명의를 도용한 것이고, 여론몰이를 위한 것이라면 조합원들의 선택권 제한 등 재산권을 침해하려는 행위다, 이미 관련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꼬집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해당 사실에 대해 부인하면서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우리는 성남중2구역의 가치와 조합원들의 염원을 알고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라면서 "당사는 기사의 내용대로 카톡방의 명의를 도용한 사실이 없다. 관련 수사에 협조하고 허위 제보자와 배후 세력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대 아이파크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회사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조합원들은 더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측 홍보직원이 일부 조합원 집에 진을 치고 있다는 제보 등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해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서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현대산업개발이 지금 신경을 써야 하는 쟁점은 `무너진 신뢰`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건설사에 있어서 아파트 붕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에 대해 진심이 전해질 사죄를 하며 자숙이 필요한데 이런 방식으로 고발한 조합원 집에서 진을 치고 있는 게 과연 대기업 시공자가 할 일인지 모르겠다"라고 꼬집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화정아이파크`) 사고 이후 ▲주택 브랜드 인지도 ▲시공역량 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함에 따라 주요 예정 사업장의 분양 진행과 신규 수주 차질이 불가피했다"며 "광주 붕괴사고로 인해 주춤했던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다시 도시정비사업에 공격적 행보를 보이지만 수주 확보ㆍ예정 사업지에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관할관청, 조사ㆍ감독해 상계1구역ㆍ관양현대 사례 막아야" 앞서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안양시 관양현대 등 재개발ㆍ재건축 수주전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조합원이 참여하는 단체 채팅방을 직접 불법 운영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도환중2구역에서도 조합원 명의도용을 해 여론을 조작하려 한다는 비슷한 의혹이 일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조합원 일부는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해 성남시의 철저한 관리ㆍ감독ㆍ조사가 이어진 뒤 인가를 내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현 상황과 비슷한 과정으로 시공자를 선정한 구역의 사례를 들어 주민에게 약속한 내용을 뒤집어 사업이 지연됐다고 덧붙였다. 이곳의 조합원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광주 붕괴사고로 조합원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고 전한 바 있다"며 "그래서 이런 무리수까지 둬가며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신뢰를 잃고 있는 행위"라고 말하며 불법적인 행위를 지적했다. 도환중2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동의율을 달성할 시점에 기존 카톡방이 2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단체 카톡방이 만들어졌고 단시간에 조합원들을 모으며 활성화가 됐다. 하지만 조합원 중 일부가 본인이 올린 글이 아닌 내용이 카톡에 수차례 올라오고 새벽 모두 잠든 시간에 카톡방에 글이 게시되는데 이 또한 본인이 올린 글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조합원이 있어 결국 명의도용 수사에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한편, 도환중2구역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초역세권 단지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광명로 263-7(중앙동) 일대 3만9346.4㎡를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사업 주체와 시공자는 이곳에 지하 4층~최고 지상 42층 아파트 1140여 가구 및 오피스텔 500실 등을 공급한다. 올해 말 시공자 선정이 예정돼 있으며 ▲포스코이앤씨 ▲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을 위해 경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산업개발, 성추행 의혹ㆍ배임 `뭇매`에 더해 노조 "임금 꼴찌에 임금 삭감 부당" 현대산업개발이 광주 대형 참사에 이어 직원 개인 비리ㆍ성추행 의혹 등 직원들의 개인적인 일탈로 인해 도시정비사업 임원 보직해임 등 책임을 묻고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금품ㆍ향응 제공과 명의도용 등의 의혹 제기 및 끊임없는 이슈로 조합원ㆍ업계 관계자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어 눈과 귀가 쏠린다. 특히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각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도 10위권 안에 들지 못한 이유로(11위) 건설업계는 잦은 사고와 내부적인 문제들이 불거진 여파가 반영됐을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한쪽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의 수주 마인드가 영업을 우선하니 부실하면 `아이파크` 브랜드가 떠오른다는 구설수가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업계 소식통들은 현대산업개발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하는 파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입을 모은다. 좋은 인적자원들의 이직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 이어진다. 아울러 본보는 현대산업개발 지방 사업지에서 근무했던 홍보과장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해 보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 측 관계자는 올해 투서로 인해 보직자 1명이 퇴사했다고 밝히면서 회사 블라인드 감사실 투서로 시작됐는데 수천만 원의 법인카드 사적 이용 등에 대한 투서로 결국 보직해임이 됐고 퇴사로 결정이 났다는 해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산업개발에서 최근 성추행사건이 터지며 이중고에 빠졌다"며 홍보직원들의 투서가 있었고 성추행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오른 상태라고 꼬집었다. 본보에 제보를 요청한 홍보과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지방 사업지에서 근무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A씨가 술을 먹으면 홍보직원을 이른바 룸살롱 직원처럼 대했다"면서 "피하기 바빴지만 일단 먹고사는 문제가 있어 직원들 사이에서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지난 7월 현대산업개발 직원들(노동조합)은 창사 이래 37년 만의 첫 파업을 강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임금 20% 상향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 중 압도적인 꼴찌기 때문에 처우가 불만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우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요구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이 침묵하고 있어 수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이 ▲도급순위 10대 건설사지만 평균임금이 30대 건설사 수준인 점 ▲저성과자 임금 삭감안 고수 ▲직원 자진 퇴사 유도 의혹 ▲부실공사에 따른 `영업정지 기간` 등 경영 리스크 대비 등을 두고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들이 나서 후배들의 근무 조건 개선을 위해 시위에 참석하게 됐다고 보도들은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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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타운`이 순항 중이다. 이달 28일 서울시는 모아타운이 올해 2월 공모 방법을 `수시` 전환한 이후 두 번째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5일 `2023년도 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공모를 신청한 5곳 둥 3곳(성동구 송정동ㆍ중랑구 망우본동ㆍ중랑구 중화2동)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서울 시내에서 총 70곳이 대상지로 선정돼 모아타운이 추진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이란 모아주택 추진과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으로 ▲토지이용계획 ▲용도지역 종상향 ▲도로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계획 ▲건폐율ㆍ용적률 등 도시계획 등 대상지 일대의 기본적인 관리 방향을 수립하는 절차를 말한다. 앞서 시는 기존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모아타운 공모 방식을 올해부터 수시 신청으로 전환하고 지난 6월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양천구 목4동`과 `관악구 성현동` 등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반지하주택 밀집 또는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 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현 가능성 ▲주민 갈등이나 신축 등 투기 우려 여부 ▲기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선정했다. 이어 시의회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해당 지역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적합한지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고 특히 투기 수요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상지 내 신축 및 부동산 거래 동향 또한 면밀하게 파악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은 노후한 다세대ㆍ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을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노후하고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특히 성동구 동일로57길 4(송정동) 일원(3만1165㎡)과 중랑구 봉화산로2길 23-31(중화2동) 일원(9만9931㎡)은 중랑천과 인접해 상습적인 침수가 우려되고 반지하 주택이 70% 이상, 노후도 또한 약 73~93%에 달해 주겨여건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지하 주택이 72%를 차지하고 노후도 액 87%에 이르는 중랑구 송림길 72(망우본동) 일원(6만6389㎡)은 협소한 이면도로와 부족한 기반시설로 주거환경 및 주차 문제 등의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상지에 선정되지 않은 2곳인 서초구 강남대로8길 96(양재동)ㆍ강남대로6길 126(양재동) 일원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접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양재동 일대 저층주거지가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과 모아타운 대상지 간의 적정 경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신청하는 조건으로 보류됐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대상지 3곳은 각 자치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아타운으로 법률적 효력을 갖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승인ㆍ고시되면 본격적인 모아주택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 비용(개소당 3억8000만 원 중 시비 70% 지원, 시ㆍ구비 매칭)을 자치구에 교부할 예정이며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하반기 무렵무터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아타운ㆍ모아주택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의 심각한 주차난과 부족한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 및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도시정비사업 방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며 "선정된 대상지가 신속하게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타운 대상지 수시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고시ㆍ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3곳에 대해 오는 31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 및 고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8 · 뉴스공유일 : 2023-08-2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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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남 김해시 외동주공아파트(이하 외동주공)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5일 외동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수환ㆍ이하 외동주공)은 소방 및 정보통신공사 감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다음 달(9월) 4일 오전 11시 30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경남 김해시 평전로 3(외동) 일대 5만3109.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1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48가구 ▲74A㎡ 177가구 ▲74B㎡ 57가구 ▲79A㎡ 181가구 ▲79B㎡ 29가구 ▲84A㎡ 187가구 ▲84B㎡ 64가구 ▲84C㎡ 32가구 ▲105㎡ 56가구 ▲129A㎡ 1가구 ▲129B㎡ 2가구 ▲129C㎡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서김해IC가 있어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창원시 및 부산광역시로의 이동이 자유로운 곳으로 김해가야초, 내동초, 경운초, 외동초, 내동중, 경운중, 김해가야고, 김해생명과학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8 · 뉴스공유일 : 2023-08-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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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RO멤브레인(Reverse Osmosis Membrane, 역삼투막) 생산기지인 청주공장을 증설하며 사업 규모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2025년 7월까지 1246억원을 투입해 청주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 연산 40만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증설 계획 물량인 RO멤브레인 40만개로는 연간 15.7억톤(하루 432만톤)의 물을 담수화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1수준인 약 16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다. 이번 증설을 바탕으로 LG화학은 현재 2000억원 규모인 RO멤브레인 사업을 향후 5년 내 두 배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LG화학은 기존 해수담수화 시장 외에도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산업용수 제조, 하·폐수 재이용 등 산업용 RO멤브레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RO멤브레인 증설공장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자동화 공정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로 지을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제품 생산라인의 이상을 감지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기존 설비보다 생산 속도를 25% 이상 끌어올렸다. 증설공장을 포함해 청주 RO멤브레인 공장은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된다. 또한 LG화학은 28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LG화학은 증설 과정에서 지역 생산 자재·장비 구매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RO멤브레인 공장증설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RO멤브레인은 역삼투압*을 통해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거나 산업용수 제조, 하·폐수 재이용 등에 쓰이는 수처리 소재다. LG화학은 2014년 미국 NanoH2O사를 인수해 수처리 사업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현재 전 세계 해수담수화 RO멤브레인 시장에서 점유율 2위에 올라 있다. * 농도 차가 있는 두 용액을 반투막(멤브레인)으로 분리하고 농도가 높은 쪽에 압력을 가해 물 분자만 통과시키는 방식 글로벌 수처리 조사기관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에 따르면 수처리 필터 시장은 2019년 5조3000억원에서 연평균 3.9% 성장해 2024년 6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RO멤브레인 생산 거점인 청주에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해수담수화 시장에 이어 산업용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선두 업체로 도약해 나가겠다”며 “이번 증설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향후 리튬 추출·CO₂ 분리 등 관련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28 · 뉴스공유일 : 2023-09-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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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금정역 역세권(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25일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다음 달(9월) 1일 오후 3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제안서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발주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80억 원을 마감일 오후 3시까지 현금 납부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금정역이 근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산본초, 한얼초 등으로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군포시청,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군포경찰서, 은행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산본천로214번길 32(산본동) 일원 5만8139㎡를 대상으로 건폐율 21.25%, 용적률 307.39%를 적용한 공동주택 14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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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상동현대연립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상동현대연립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직무대행 강윤숙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마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신청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송내초, 상도초, 상지초, 상도중, 부천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부천시민운동장, 솔안공원, 태양어린이공원, 소망어린이공원, 석천공원 등이 인접에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석천로52번길 40(상동) 외 14필지 일원 2564.3㎡를 대상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6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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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25일 용해2단지 재건축 조합은 도시계획업체(정비계획ㆍ변경ㆍ경관심의)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12일 오전 10시 30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 「기술사법」 제6조 규정에 의한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의 활동 주체로 등록을 필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용해2단지 재건축사업은 용해초, 대연초, 목포청호중, 목포마리아회고, 성신고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마리아공원, 초원공원, 송림근린공원, 양을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목포시 양을로 267(용해동) 일원 약 4만99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10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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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대림비치맨숀아파트(이하 부산대림비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달 28일 부산대림비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ㆍ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두 입찰 모두 현장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이어서 다음 달(9월) 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모든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모든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등록한 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건축사법」 제23조 의한 건축사사무소로 등록한 업체로 동법 제28조에 정한 각 호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설계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1977년 입주한 이 단지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5(중동) 일대 184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가깝고 부산 대표 관광지 해운대의 번화가에 위치한다. 특히 최근 아파트ㆍ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지는 해운대그랜드조선호텔 맞은 편에 위치하며, 파라다이스, 팔레드시즈, 엘시티와도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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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양지아파트(이하 광주양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광주양지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20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서 그날 오후 6시 입찰서류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거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로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6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광주서산초, 오정초, 용봉중, 우산중, 고려중, 고려고, 광주공업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에 문화근린공원, 삼각산, 상월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우치로241번길 36(오치동) 일대 4466.3㎡을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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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2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이달 28일 미아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찬경)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위한 업무 ▲사업성 검토 및 사업시행계획(안)의 작성 ▲설계자ㆍ시공자 선정에 관한 업무의 지원 ▲사업시행인가의 신청에 관한 업무의 대행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에 관한 업무의 대행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같은 달 18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서울시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아2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과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솔샘로60길 15(미아동) 일원 17만9566㎡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이하 공동주택 35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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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사업이 최근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우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찬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국ㆍ공유지 및 정비기반시설 등 감정평가의 해당 업무 전부 ▲법인세 절감을 위한 감정평가 등의 해당 업무 전부 ▲기타 국공유지 및 정비기반시설, 법인세 절감 감정평가 관련 조합에서 요청하는 업무 일체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다음 달(9월) 5일 오후 2시 30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입찰공고일 현재 관련 분야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을 갖추고 등록을 마친 업체 ▲입찰공고일 기준으로 관할관청으로부터 등록취소ㆍ휴업ㆍ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49-24(우동) 일대 7만950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7층~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303가구를 짓는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동해선, 부산-포항 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센텀-만덕 지하도로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공ㆍ사립 유치원, 강동초, 해강중고, 센텀중고, 센텀여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시립 미술관, 벡스코, 영화의 전당, 사회체육센터 등 각종 상업ㆍ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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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동 260-1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25일 삼산동 260-1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광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5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뒤 오후 6시 30분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참여자 참관 후 부속서류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시공자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안내서에 따른 면허 자격을 갖추고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버스 10분, 도보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평북초, 영선초, 삼산초, 부일중, 삼산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평천로391번길 23(삼산동) 일원 5757㎡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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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동 25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삼산동 25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기행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5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부속 서류 개봉은 그날 오후 6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참여자 참관 하에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시공자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안내서에 따른 면허 자격을 갖추고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평북초, 영선초, 삼산초, 부일중, 삼산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257 외 34필지 일원 7693.2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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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길고양이ㆍ토끼 등 야생동물을 잔인하게 죽인 영상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피의자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 구형 받으며 동물학대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나경선)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잔인하고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자신의 비뚤어진 유희를 위해 동물을 희생시켰다"라며 "생명 경시적인 성향을 고려하면 유사한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생명 존중 가치를 침해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라고 원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2020년 1월 충북 영동군에서 길고양이에게 화살을 쏘고 쓰러진 채 자신을 쳐다보는 고양이의 모습을 촬영 후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 것에 그치지 않고 영상촬영 후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한 사실은 A씨가 올린 영상이 `고어 전문방`이라는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신체를 자르는 방법과 학대 영상ㆍ사진 등을 단체 채팅방에 여러 차례 올렸다는 점과 그 방에 80명의 사람이 시청했다는 것이다. 그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이에 검찰은 "아직도 본인의 행위가 비윤리적 범죄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살생장면을 전리품처럼 유포하기도 했다"라며 "생명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죄의식 부재와 재범 가능성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 측은 최후 변론에서 "잘못한 사실은 분명 인정하지만, 범행 이후 직장도 구해서 다니며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서 "범행 당시 동물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사실은 인정하나 현재 사이코패스 성향이나 재범 위험성이 크지 않으며 초범인 점을 고려해달라"고 선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심 재판부는 "A씨는 채팅방에 `활은 쏘면 표적 꽂히는 소리도 나고 뛰어다니는데 쫓아가는 재미도 있다`라는 메시지를 올리고 겁에 질린 고양이를 보며 고함을 치거나 웃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잘못을 시인하면서 범행 이후 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라며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했다. 이에 검사는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10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한 생명이 아파하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웃거나 촬영하는 등의 행동을 볼 때 악마라는 존재가 꼭 상상의 존재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사람을 살해하는 행위도 절대 용서받지 못할 범죄이지만 자신보다 약하다고 느껴지는 생명체를 괴롭히고 죽이는 행동은 그에 못지않은 범죄다. 동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동물을 죽였다면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땐 사람도 죽일 것인가? 물론 판결은 감정적으로 내리면 안 되지만 이번 범죄가 초범이 아닌 점을 미뤄볼 때, 가벼운 처벌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6 · 뉴스공유일 : 2023-08-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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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수도권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선 일산역 연장 운행이 26일 개통한다.   서해선 일산역 연장 구간 정식 운행을 앞두고 고양시는 25일 일산역 복합 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협 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일산역 연장 구간은 경의 중앙선을 공용으로 곡산-백마-풍산-일산역 총 4개 역을 경유한다.    서해선은 고양·서울·부천·시흥·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서해선 일산역 연장으로 일산~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소사 구간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김포공항에서는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통식에서 "일산역에서 개통하는 서해선은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한강을 통과해 남북을 연결하는 철도로 일산 지역 철도 교통망 확대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앞으로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경의중앙선 증차 등 주요 철도교통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실현을 목표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23-08-25 · 뉴스공유일 : 2023-09-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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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1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약세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35% 급등하며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만큼 가격 되돌림이 상당했다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주 연속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고, 전세가격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달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조사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7월 7일부터 8주 연속 보합(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 서울은 고가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들의 상승 흐름이 두드러졌다. 지역별로 ▲강남(0.02%) ▲마포(0.02%) ▲강서(0.01%) ▲동대문(0.01%) ▲송파(0.01%) 순으로 올랐다. 반면 ▲노원(-0.03%) ▲은평(-0.01%) ▲영등포(-0.01%) ▲성북(-0.01%)은 떨어졌다. 경기ㆍ인천 일대도 보합을 기록했으나, 신도시는 0.01% 하락해 다른 지역과 대비됐다. 신도시는 ▲일산(-0.04%) ▲평촌(-0.03%) ▲산본(-0.01%)은 하락했고 나머지 신도시들은 보합(0%)을 기록했다. 경기ㆍ인천은 하락 지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인천(0.01%)과 안산(0.01%)이 상승으로 돌아섰다. 하락 지역은 ▲양주(-0.05%) ▲시흥(-0.04%) ▲오산(-0.02%) ▲고양(-0.01%) ▲남양주(-0.01%) 순으로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오르며 이달 11일 1년 2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뒤 3주 연속 상승했다. 변동률은 낮았지만 동대문, 동작, 서대문 등 상승한 구가 크게 늘어났다. 서울 전세가격은 25개구 중 11곳이 올랐다. ▲동대문(0.05%) ▲동작(0.03%) ▲서대문(0.03%) ▲강동(0.02%) ▲광진(0.02%) ▲마포(0.02%) ▲송파(0.02%)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보합(0%)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일산(0.02%)은 올랐으나 ▲평촌(-0.02%) ▲분당(-0.01%) 등은 하락했다. 경기ㆍ인천은 ▲안성(-0.06%) ▲양주(-0.04%) ▲남양주(-0.02%) ▲시흥(-0.01%) ▲용인(-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오산(0.05%) ▲구리(0.02%) ▲인천(0.01%) 등은 상승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과 마포ㆍ용산ㆍ성동 등의 고가지역에서 시작된 상승 흐름이 중저가 지역으로 점차 퍼지고 있고 경기ㆍ인천과 신도시에서도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다"며 "다만 최근 거래량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것처럼 자산과 소득이 부족한 수요층들을 중심으로 다소 위축될 가능성이 엿보인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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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기준금리가 5회 연속 동결하자 커져가는 가계부채에 대한 한국은행의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부터 4월, 5월, 7월에 이어 5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다. 한은은 최근 중국 부동산발(發) 위기와 미국 경제로 인한 불안감에 국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한은의 정책에 대해 의문을 표한다. 현재 가계부채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되는 금리 유지가 맞느냐는 시각도 상당하다. 최근 한은에 따르면 올 2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862조8000억 원으로 올해 4월과 6월 사이 9조5000억 원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14조 원 넘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이다. 또 다시 가계부채로 인한 리스크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다른 쪽에서는 한은의 기준금리 유지 기조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계속 상승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주춤하며 지난달(7월) 2.3%까지 내려온 만큼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는 시각이다. 여기에 연말까지 물가 상승률이 3%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고 경기 회복 역시 더딘 상황에서 충분히 기준금리 동결은 납득할 만하다는 목소리다. 무엇보다 최근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로 인해 중국의 경제 위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중국과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부담이 있다. 가뜩이나 소비와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가 우리나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정부의 추가 긴축 가능성도 남아 있다. 그럼에도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가계부채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가계대출 규모가 줄지 않고 계속적으로 급증세를 이어갈 경우,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이야기한 만큼 앞으로 기준금리의 인상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 현재 가계부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투자자들의 과열된 모습도 녹아 있는 모습이다. 언제나 과열됐을 때,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터져 나오기도 한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주의 역시도 필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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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아쉬운 유찰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원주시 원일로 197(학성동) 외 67필지 일대 8634.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중앙초, 학성중, 북원여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등이 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 병원, 은행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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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DL이앤씨 외 5개 사ㆍ이하 DL컨소시엄)은 다음 달(9월)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를 분양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4개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총 1458가구(전용면적 59~10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교육, 행정, 업무 기능이 조화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총 3단계에 걸쳐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 단계가 준공될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7만6695가구, 18만7076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서측에는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큰 중심 상권이 있어 음식점, 병원, 은행 등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CGV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위치한다. 또한 300m 내에 이음초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이음중, 검단2고교(예정)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으로 계양천이 흐르고 산들바람공원, 맑은물빛공원, 풀무골공원 등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한 곳인 특화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 개발사업의 수혜가 기대된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101역세권에서 개발되는 이 사업은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2027년 준공되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101역(가칭, 계획) 역세권 단지다. 해당 노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개통시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ㆍ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도로 교통망도 계획돼 있는데, 현재 검단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준공 후 드림로~국도39호선과 연결되면 검단신도시에서 고촌IC(서울올림픽대로 방향) 진출ㆍ입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ㆍ서울역 방향의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며,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5ㆍ9호선, 공항철도, 서해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보장한다.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적용하며(59Bㆍ104B 제외) 현관 팬트리와 함께 평형별로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이 적용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앙에 조성되며, 그린카페,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분사시설이 갖춰져 있는 미스티 포레를 포함해 글램핑 가든, 아트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의 4가지 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키즈체육관, 키즈라운지(다함께 돌봄센터), 개인오피스, 스터디룸, 독채형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어린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는 기반시설이 이미 구축된 검단신도시 1단계 부지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를 통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e편한세상` 브랜드가치에 걸맞게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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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5주는 4496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다섯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496가구(일반분양 196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용인시 마북동 `용인센트레빌그리니에`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지곡한라비발디2차은파레이크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 일원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둔산자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공동주택 12개동 총 1974가구 중 1353가구(전용면적 59~145㎡)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 역세권으로 KTX 서대전역ㆍ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진출ㆍ입이 용이하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학원가 등의 편의시설과 다수의 초ㆍ중ㆍ고교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접수일은 이달 29일이다. 대우건설은 동작구 성대로16길 25-15(상도동) 일원에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공동주택 10개동 총 771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에 근접해 강남권역 진입이 편리하고, 차량 이용시 상도터널, 한강대교, 올림픽대로의 진출ㆍ입이 쉽다.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 등이 좋다. 본보기 집 오픈일은 다음 달(9월) 1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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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재건축)가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서초구는 신반포 4지구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학규)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변경 내용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조합원 재분양신청결과에 따른 분양설계 변경 ▲관리처분계획 기준(조합원 및 일반분양 기준, 조합원 평형배정 및 동ㆍ호수배정기준 등) 변경 ▲정비사업비(종전ㆍ종후 자산가액 및 자금운영계획 등) 변경 ▲2021년 8월 2일 및 2023년 3월 6일자 사업시행 변경인가에 따른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이 사이에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반원초, 경원중, 신동중 등이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신동근링공원, 그라스정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60-3 일대 15만8555.7㎡를 대상으로 지하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9개동 33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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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도담마을7단지 뜨리에체아파트(이하 용인수지뜨리에체) 리모델링사업이 죽전지구 최초로 리모델링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인수지뜨리에체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성희ㆍ이하 조합)은 지난 17일 도시계획 심의를 주관한 용인시로부터 조건부 통과를 통보 받았다. 정성희 조합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제 조합은 올 하반기 내 건축심의 접수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 수지구 푸른솔로 49(죽전동) 일대 1만6697㎡를 대상으로 한다. 용인수지뜨리에체는 현재 공동주택 430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합은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94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죽전역까지 도보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촌초, 대일초, 신촌중, 보정고 등이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경기점, 보정동 카페거리, 포은아트홀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탄천과 푸르내공원, 엑스파크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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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경기 안산시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공간인 `써밋갤러리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이후, 4개월 만에 또다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43주년을 맞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단지 내 조경 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은 푸르지오의 통합 디자인이 구현된 조경 테마다. 건축물의 곡선형 데크라인, 메인 조경 동선과 수경시설 라인에 통일성을 부여해 실내 및 실외 공간의 유연한 확장을 도모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했던 `돌과 물의 풍경`을 모티브로 해 기존 반복적인 디자인의 석가산을 대체하는 모던형 수경시설을 적용해 랜드마크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수경시설에는 특화 조명이 적용돼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간접 조명을 이용해 돌과 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하나의 수상작인 `써밋갤러리`는 대우건설 하이엔드 주거 철학을 보여주는 콘셉트 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한다. 2022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2022 굿디자인어워드 코리아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에 이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Gently Royal(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콘셉트로 공간을 설계했다. 각각의 공간은 써밋 브랜드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대미술 및 전통공예 작가들과 협업했으며 물, 돌, 나무와 같은 자연요소의 질감을 이용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19년 푸르지오 리뉴얼 이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연이은 수상으로 대우건설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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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재건축)가 사업시행계획의 변경 절차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지난 24일 서초구는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조합장 노사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서초구 재건축사업과 또는 반포본동주민센터에서 공람을 진행한다. 주요 변경사항은 ▲특화계획에 따른 건축계획 변경(공동주택 및 주구중심 상가) ▲단위세대 전용ㆍ공급면적 변경 ▲공동주택 공용부 개선 및 부대복리시설 내부 레이아웃 변경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신반포역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계성초, 잠원초,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반포종합운동장, 신반포공원과 함께 반포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1109 일대 11만7114㎡를 대상으로 건폐율 20.17%, 용적률 269.99%, 최고 높이 111.85m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17개동 20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주택 규모 및 주택건설계획은 서초구 재건축사업과 또는 반포본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도서에서 참조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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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광역시 및 공공기관들과 손잡고 ESG경영 확산에 나선다. HUG는 이달 24일 부산시 및 9개 공공기관이 ESG경영 확산을 위한 부산 지역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9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HUG,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해양진흥공사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중소ㆍ벤처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해 공공 부문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협약기관들은 `부산경제 활성화 지원기금(BEF, Busan ESG Fund)`을 공동 조성해 향후 5년간 약 70억 원 규모 투자를 목표로 창업ㆍ벤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ESG경영ㆍ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11억7000만 원을 조성해 전 세계적인 ESG경영 확산 기조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환경ㆍ안전ㆍ투명경영을 위한 ESG경영 바우처 제공 ▲에너지ㆍ환경ㆍ건설ㆍ해양ㆍ항만 등 ESG 분야 연관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중소ㆍ벤처기업 성장 지원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지원은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위탁해 지역 ESG경영 확산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경제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9개 기관이 지역산업과 기업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에 매우 의미가 크다"며 "부산시에서도 각종 정책 발굴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부산 지역의 ESG 분야 연관 창업ㆍ벤처 중소기업, 스타트업,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UG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혁신도시가 혁신성장거점으로 육성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HUG는 ESG 가치 확산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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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인천기계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지원시설 등을 확충ㆍ개량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에서는 국가산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2015년 선정)와 부평ㆍ주안국가산업단지(2020년 선정)에 이은 세 번째로, 일반산업단지 중에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올해 5월 말 기준 인천기계산업단지(면적 113만6000㎡)에는 183개 업체, 인천지방산업단지(면적 35만 ㎡)에는 578개 업체가 있으며, 두 곳에는 모두 95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두 곳의 산업단지는 모두 1970년대에 조성돼 기반시설과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기업의 생산성은 물론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도 열악한 실정이다. 이는 구인난과 가동률 저하, 산업단지 경쟁력 하락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한 일자리 문화공간 구현`이라는 비전과 ▲노후화되고 부족한 기반시설 및 지원시설 확충ㆍ정비 ▲뿌리산업과 첨단산업의 융ㆍ복합을 통한 구조고도화 ▲문화산업단지ㆍ스마트산업단지로 이미지 개선 등의 추진전략을 재생사업에 담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재정비를 위해 인천시는 2028년까지 총 272억 원(국비 136억 원, 시비 13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해당 산업단지 관리기관을 비롯한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공모를 준비했다. 또 향후 재생사업지구계획 수립 시에도 관리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업 등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주도의 주차장 및 공원 조성, 도로 환경개선 등 기반시설을 확충ㆍ정비해 재생사업의 거점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민간개발을 유도해 산업단지를 활성화시키고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번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와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한 일자리 문화공간`도 구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 이미지를 벗고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해 다시 한번 인천 제조업이 도약해 산업단지의 중춧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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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명칭을 바꾸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이런 상황 속에 국정농단 사건 당시 탈퇴했던 4대 그룹(삼성ㆍSKㆍ현대차ㆍLG)이 모두 6년여 만에 새 이름으로 바꾼 전경련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삼성의 경우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삼성의 전경련 복귀를 권고했다. 다만, 전경련의 정경유착 행위가 발생하게 되면 즉시 탈퇴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그룹 계열사의 준법경영을 감시ㆍ통제하는 외부 독립기구로 회사의 개선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이에 따라 삼성 5개 계열사(삼성전자ㆍ삼성SDIㆍ삼성생명ㆍ삼성화재)는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전경련 복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다. 제일 먼저 나선 것은 삼성전자로 회사는 지난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전경련 복귀 안건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준법 경영` 삼성전자의 아픈 손가락 `삼성물산`?… 무법 수주 일으키나 그런데 지주사 삼성전자가 전경련에 복귀하려는 시점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도시정비사업에서는 `준법 수주`를 하지 않으려 한다는 문제점이 불거지며 본사 차원인 삼성그룹의 대처와 독립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의 판단이 어떻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도시정비업계 복귀를 알린 삼성물산이 수주 의지를 비친 사업지는 서울에서 강남구 압구정3구역(재건축), 용산구 한남4구역(재개발), 동작구 노량진1구역(재개발) 등이고, 그 외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과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 등이다. 그런데 준법감시위원회의 `준법 경영` 권고에 스크래치를 끼칠 수 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수주 참여 자체가 화제인 가운데 압구정3구역과 과천주공10단지 등의 대형 사업지에선 비난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압구정3구역은 설계자 선정ㆍ대안설계를 두고 서울시가 직접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와 누리집 등에 검색해 보면 시에서 해당 단지의 설계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한 주장들을 찾을 수 있다.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에 대해 지난달(7월) 3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주간 설계자 공모 과정 등을 포함한 조합 운영ㆍ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사항은 수사의뢰 1건, 시정명령 불이행시 수사의뢰 7건, 시정명령 1건, 행정지도 3건이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과 서울시 문제로 갈등이 빚어지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일부 빅마우스(여론주도자)라 불리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식사 등 접대를 이어가면서 한쪽에선 조합원들의 반발ㆍ지적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합원은 "압구정3구역 상황이 지금 이런 판국에 시가 제기한 설계 문제도 해결을 못 하고 조합과 조합원들이 속앓이하고 있는데 일부 빅마라 불리는 사람들은 삼성물산에게 밥이나 얻어먹고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크게 비난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유력 언론에서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압구정 일대 조합의 대의원 등 힘 있는 인원들만 식사 제공 및 제의 등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며 "시에서 조합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3주째 진행 중인 압구정3구역에서 삼성그룹과 관계된 주민들이 중심이 돼 `주민참여감시단`을 조직하고 조합의 업무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꼬집었다. 그는 "조합원 일부 채팅방 내부에서도 `삼성물산, 압구정 재건축에 지나친 개입은 수주 확신?`이라는 불만과 의혹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구현대1~7차를 필두로 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등으로 구성돼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6개)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에 공동주택 3934가구 및 상가 218호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개발 이후 용적률 322.6%를 적용한 지상 50층 아파트 5800여 가구로 증가한다. 과천에서도 삼성물산 측이 `무혈입성`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과천주공10단지 역시 일부 빅마ㆍ조합 임원들만 대상으로 식사 접대를 이어가는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합원들의 날이 선 제보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DL이앤씨가 빠지고 시공자들의 발길이 뜸하다 보니 이미 과천주공10단지는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 확정된 것으로 소문이 나고 있다"라며 "일부 조합원들만 타깃 잡아 식사 접대를 하는 정황들과 사진들이 나오는데 다수의 조합원이 공정한 경쟁입찰을 원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서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일반 조합원이라서 연락도 한 번 없느냐`는 불만이 많다. 절대다수 조합원이 경쟁을 원하고 있는 만큼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 귀띔했다. 실제로 과천주공10단지에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의 수주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흐르고 있어 과천주공10단지 수주전 양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39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재개발 핫플레이스 `무법 수주` 예고에 준감위 반응은? 압구정3구역과 과천10구역에서 식사 접대 등 삼성물산을 지적하는 비난의 화살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 하반기 재개발 대어인 부산촉진2-1구역ㆍ한남4구역ㆍ노량진1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어떤 홍보전략을 짜고 나올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먼저 동작구 노량진로10가길 30-9(노량진동) 일원 13만2187㎡에 건폐율 24.66%, 용적률 265.6%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3층 공동주택 28개동 29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노량진1구역 재개발은 지하철 1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이곳은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ㆍ고 등이 모두 도보로 10분권 내에 위치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여의도나 한강시민공원과 근거리에 있고 단지 주변에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이태원역 인근 한남4구역 재개발은 용산구 장문로15가길 7-16(보광동) 일원 16만1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부산촉진2-1구역에 대해 관계자들은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고, 노량진1구역의 경우 ▲GS건설 ▲삼성물산 2파전, 한남4구역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의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하는 부산촉진2-1구역은 부산 부산진구 범전로33번길 62-7(범전동)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02가구ㆍ오피스텔 99실 및 판매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일부 조합원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호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준법감시위원회 `준법 경영` 권고와 함께 지금까지 `클린한 수주`를 외치던 삼성물산이 도시정비사업에서 `무법 수주`를 위해 금품ㆍ향응 이슈 등 식사 제공 대열에 합류하면서 삼계탕 대접 및 기타 모자이크가 필요한 거침없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앞으로 수주할 사업지들에 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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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북구 번동10구역(가로주택정비)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8일 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96나길 9-5(번동) 일대 9510.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송초, 번동중, 신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시창시장, 강북북부시장, 은행 등 편의시설은 물론 우이천, 초안산, 오패산, 오동근린공원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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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영남아파트(이하 송도영남)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송도영남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상국)은 소방공사 업무를 담당할 헙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따른 부정당업자가 아닌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나라장터와 조합 사무실 두곳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송도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송도초, 옥련초, 능허대초, 축현초, 옥련중, 함박중, 연수청학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청량산, 청량도시자연공원, 청량공원 등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232번길 7(청학동) 일대 2만6984.1㎡를 대상으로 건폐율 18.23%, 용적률 249.8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6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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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애경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3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에 따른 등록업체 ▲입찰참여규정을 이의 없이 이행할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사하초, 사동초, 사하중, 당리중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마하로 60(괴정동) 일원 9419.5㎡를 대상으로 건폐율 19.38%, 용적률 239.6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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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 결과 총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에 대해 지난달(7월) 3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주간 설계자 공모 과정 등을 포함한 조합 운영ㆍ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사항은 수사의뢰 1건, 시정명령 불이행시 수사의뢰 7건, 시정명령 1건, 행정지도 3건이다. 시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하고 조합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수사의뢰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조합의 설계자 선정 과정에서 정비사업 계약업무에 관한 위법 사항이 있었으며, 불투명한 자금 차입이나 정보공개 지연 등 조합 운영에 관한 부적정 사례도 적발됐다. 서울시는 관련 규정을 위반한 설계자 선정은 무효이며 조합이 설계자 재공모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적발 사례에 대해 조합에 시정 요구하고 조합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때는 즉시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원활한 조합 운영을 위해 현장조사와 제도 개선을 통한 관리ㆍ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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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2만3000가구가 공급된다. 최근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서울 시내에 1만7000가구가 입주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만3000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입주 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5000가구 늘어난 4만 가구다. 2024년 2만8000가구, 2025년 6만1000가구가 예상됨에 따라 3년간(2023~2025년) 연평균 4만3000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 예정 물량은 도시정비사업(재개발ㆍ재건축, 소규모주택정비, 재정비촉진사업 등)을 통한 공급과 함께 역세권주택사업ㆍ청년안심주택ㆍ공공주택 등 시가 파악하고 있는 비정비사업까지 포함하는 물량이다.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지난 2월 시가 발표한 예측물량과 비교해 6000가구가 증가했는 데, 이는 대규모 정비사업장의 입주 예정 시기가 조정되고, 가구수가 소폭 변경된 사업장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개포주공1단지 입주 예정 물량(6702가구) 중 조합원 입주 시기(5045가구)가 당초 2024년 1월에서 오는 11월로 앞당겨지면서 올해 입주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신반포4지구(3308가구) 입주도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되면서, 내년 총 1만여 가구의 입주 예정 물량이 감소했지만 2025년에 둔촌주공(1만2032가구), 장위4구역(2840가구) 등 대단지 입주가 집중돼 2024년 공급 부족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2023~25년도 아파트 입주예정 실적 및 전망`을 서울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 물량뿐 아니라 주택사업 유형, 위치 정보, 공급세대수, 준공 예정년도 등 아파트의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입주 예정 단지 목록과 입주 예정 단지 위치도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택시장 불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주택 마련이나 이사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023~2025년 아파트 입주 예정 상세정보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주택 정보를 꾸준히 발굴해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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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를 본격 추진해 올해 말 확정ㆍ고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올해 3월 국토부가 발표한 2029년 12월 개항 추진 로드맵에 따라 기본계획용역(2022년 8월)을 통해 마련됐다. 가덕도신공항은 24시간 운영 가능한 국제공항으로 2065년 기준 국제 여객 2326명, 화물 33만5000톤의 항공 수요가 예상된다. 활주로, 여객ㆍ화물터미널, 공항 접근도로ㆍ철도 건설 및 물류ㆍ상업 시설 등을 위한 장래 활용부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12월 착공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공항 건설을 전담할 조직에 대한 연구결과로 건설공단 신설 방안이 최적 대안으로 제시됨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신설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초 부지 조성을 위한 턴키 발주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의 국제 항공 네트워크와 부산 신항의 국제 해양 네트워크의 연계 효과를 통해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경제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신공항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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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도화4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22일 도화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진구)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60일 이상)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 수령 후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이 버스 15분, 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서화초, 대화초, 인화중, 선인중, 선화여자중, 선인고, 인천비즈니스고, 청운대(인천캠퍼스), 인천대(제물포캠퍼스)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동구어린이공원, 인천교공원, 동구구민운동장 등이 있어 운동 및 휴식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염전로239번길 20(도화동) 일대 3만5981.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6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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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아유경제` 제168호 지면, 다음은 이달 25일 `아유경제` 지면 안내입니다. ▲1면 `상승 조짐` 부동산시장, 여러 악재 견뎌낼까 ▲기획 `비리의 온상` 전락한 LH, 해체론 목소리 ↑ 2023 하반기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수주 경쟁 속 깊어지는 국내 건설업계의 `속앓이` ▲미니기획 신탁 방식 도시정비사업, 제도 개선 목소리 ↑ 중ㆍ소 건설사 줄도산 우려… 경영난 소용돌이 속 한국 건설업계에 드리운 `안개` ▲현장소식 조원벽산 재건축, 주거환경 개선ㆍ광교산 품은 친환경 단지 향해 `도약`을 꿈꾼다! 구로보광 재건축, 이제 `노후` 아파트에서 `야무진` 아파트로! ▲칼럼 신축 건물 동ㆍ호수 배정 결과가 정보공개대상인지 여부 정비구역 지정 전의 행위제한에 관해 기명우편투표의 경우 비밀투표원칙이 준수됐는지 여부에 관해 이전고시와 소유권보존등기 교감신경 반사성 위축과 작열통 여름철에는 배를 더욱 따뜻하게 지수를 돌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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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1동1지구(재개발)가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21일 산본1동1지구 재개발의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2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앞서 지난 18일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이 사업은 군포시 고산로732번길 23(산본동) 일대 8만4398.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금정역이 인접해 있고 교육시설로는 곡란초, 관모초, 곡란중, 산본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병원, 약국,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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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대연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길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기반시설 설계 변경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1619 일대 25만2367.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34%, 용적률 263.28%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44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8㎡ 238가구 ▲59A㎡ 978가구 ▲59B㎡ 251가구 ▲84A㎡ 535가구 ▲99A㎡ 180가구 ▲99B㎡ 107가구 ▲115㎡ 7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영초등학교, 대영초등학교, 대연중학교, 대천중학교, 대연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성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대연시장, 못골시장, 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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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이하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의석ㆍ이하 조합)은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조합은 지난 4월~5월 두 번의 입찰을 진행했으나 건설사의 참여 부족으로 유찰을 거친 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정의석 조합장은 "그동안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은 끝에 수직증축을 실현할 수 있는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호남지역 제1호 리모델링 사업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투명한 조합운영을 통해 신속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인 DL이앤씨와 빠른 협상을 통해 올해 안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1차 안전진단과 건축심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광주 남구 봉선로175번길 6(봉선동) 일대 1만7121㎡를 대상으로 한다. 봉선삼익2차는 현재 지상 15층에 이르는 390가구 규모의 단지로 리모델링을 통해 58가구를 증축해 448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991년 준공돼 리모델링 연한(15년)을 충족한 바 있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유안초, 조봉초, 불로초, 동아여중, 봉선중, 문성중, 숭의중, 동아여고, 문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은행, 편의시설 인프라 등이 근접해 있어 생활환경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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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도시정비업계 큰형으로 불리는 삼성물산이 긴 공백기를 깨고 최근 도시정비사업 확보를 위한 공격적 행보를 보여 눈과 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 언급되는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재건축), 용산구 한남4구역(재개발), 동작구 노량진1구역(재개발),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삼성물산의 도시정비사업 분야 복귀가 관계자들에게 이슈화된 가운데 압구정3구역과 과천주공10단지 등의 대형 사업지에선 비난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삼성물산, 압구정3구역ㆍ과천주공10단지 `빅마` 접근 의혹 먼저 압구정3구역의 경우 설계자 선정ㆍ대안설계를 두고 서울시가 직접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와 누리집 등에 검색해보면 시에서 해당 단지의 설계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부각하는 주장들을 찾을 수 있다. 이렇듯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과 서울시 문제로 갈등이 빚어지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일부 빅마우스(여론주도자)라 불리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식사 등 접대를 이어가면서 한쪽에선 조합원들의 반발ㆍ지적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 한 조합원은 "압구정3구역 상황이 지금 이런 판국에 시가 제기한 설계 문제도 해결을 못 하고 조합과 조합원들이 속앓이하고 있는데 일부 빅마라 불리는 사람들은 삼성물산에게 밥이나 얻어먹고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크게 비난하는 입장을 전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유력 언론에서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압구정 일대 조합의 대의원 등 힘 있는 인원들만 식사 제공 및 제의 등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며 "시에서 조합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3주째 진행 중인 압구정3구역에서 삼성그룹과 관계된 주민들이 중심이 돼 `주민참여감시단`을 조직하고 조합의 업무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그는 "다만 일부 주민들의 내부에서는 `삼성물산, 압구정 재건축에 지나친 개입은 수주 확신?`이라는 불만과 의혹이 나오는 게 사실이란 후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구현대1~7차를 필두로 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등으로 구성돼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6개)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에 공동주택 3934가구 및 상가 218호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개발 이후 용적률 322.6%를 적용한 지상 50층 아파트 5800여 가구로 증가한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도 상황은 비슷하다. 삼성물산 측이 무혈입성을 노리고 있는 것 같다는 과천주공10단지 역시 일부 빅마ㆍ조합 임원들만 대상으로 식사 접대를 이어가는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합원들의 날이 선 제보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DL이앤씨가 빠지고 시공자들의 발길이 뜸하다 보니 이미 과천주공10단지는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 확정된 것으로 소문이 나고 있다"라며 "일부 조합원들만 타깃 잡아 식사 접대를 하는 정황들과 사진들이 나오는데 다수의 조합원이 공정한 경쟁입찰을 원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서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일반 조합원이라서 연락도 한번 없느냐`는 불만이 많다. 절대다수 조합원이 경쟁을 원하고 있는 만큼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 귀띔했다. 실제로 과천주공10단지에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의 수주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흐르고 있어 과천주공10단지 수주전 양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39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하반기 일부 인기 재개발 구역 역시… 수주 위한 전략 `삼계탕`? 압구정3구역과 과천10구역에서 식사 접대 등 삼성물산을 지적하는 비난의 화살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 하반기 재개발 대어인 부산촉진2-1구역ㆍ한남4구역ㆍ노량진1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어떤 홍보전략을 짜고 나올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부산촉진2-1구역에 대해 관계자들은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고, 노량진1구역의 경우 ▲GS건설 ▲삼성물산 2파전, 한남4구역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의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하는 부산촉진2-1구역은 부산 부산진구 범전로33번길 62-7(범전동)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02가구ㆍ오피스텔 99실 및 판매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일부 조합원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호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동작구 노량진로10가길 30-9(노량진동) 일원 13만2187㎡에 건폐율 24.66%, 용적률 265.6%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3층 공동주택 28개동 29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노량진1구역 재개발은 지하철 1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이곳은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ㆍ고 등이 모두 도보로 10분권 내에 위치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여의도나 한강시민공원과 근거리에 있고 단지 주변에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이태원역 인근 한남4구역 재개발은 용산구 장문로15가길 7-16(보광동) 일원 16만1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클린한 수주`를 외치던 삼성물산이 도시정비사업에서 금품ㆍ향응 이슈 등 식사 제공 대열에 합류하면서 삼계탕 대접 등 기타 등등 모자이크가 필요한 거침없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앞으로 수주할 사업지들에 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5 · 뉴스공유일 : 2023-08-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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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화가 한국공항공사, 포스코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의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이착륙장)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한화건설부문은 한국공항공사, 포스코와 이달 23일 빌딩형 UAM 버티포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 회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UAM 상용화시 필요한 건설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을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UAM 버티포트에 대한 기술을 공동 개발해 잠실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기업, 수서역 복합개발 등 향후 UAM 운항이 예상되는 도심지 복합개발사업 내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심지 UAM 운용에 필요한 항로ㆍ인프라 연구, 친환경 강구조 모듈형 버티포트 표준화 설계 방안 정립 등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ㆍ착륙이 가능한 기체를 활용해 저고도 하늘길을 이용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현재 상용화를 위한 실증 단계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상용화를 시작으로 2040년까지 국내 UAM 시장규모는 1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거점 지역의 버티포트 구축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연구를 통해 한화건설부문의 설계ㆍ시공 능력, 한국공항공사의 항공 분야 전문성, 포스코의 강재ㆍ강구조 활용 기술이 결합되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잠실 MICE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한화건설부문은 사업지에 들어설 UAM 버티포트의 설계ㆍ공법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기술력을 선점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가 주관하는 복합개발사업들이 서울 주요 거점에 위치하고 있어 버티포트 설치시 최적의 입지로 주목받는 만큼, UAM 초기 인프라 구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신축 및 기존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버티포트 설계ㆍ건설 기술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도심 곳곳에서 건설돼야 하는 버티포트는 UAM 상용화에 있어 매우 중요하지만 어려운 문제"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스코, 한화건설부문과의 초융합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UAM 버티포트 시장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미래 건설기술에 필요한 강재 기반 많은 기술들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한국공항공사, 한화건설부문과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미래 UAM 산업이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평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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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가을 이사철인 오는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4986가구로 전년 동기(3만4097가구)과 비교해 27% 감소할 예정이다. 다만 이사철이 한창인 올 10월과 11월 입주 물량은 올해 월간 최대 물량(월간 약 4만 가구) 수준이 예상돼 9월의 감소 현상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은 총 8431가구로 전년 동기(1만6226가구)와 비교해 48% 감소하고 물량 면에서도 2021년 9월(7776가구) 이후 가장 적다. 이러한 감소는 서울과 경기에서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월 대비 지역별 물량 변화를 비교해 보면 ▲서울 99% 감소(3095가구→32가구) ▲경기 33% 감소(8874가구→5944가구) ▲인천광역시 102% 증가(1218가구→2455가구) 등이다. 지방의 오는 9월 입주 물량은 총 1만6555가구로 전년 동기(1만7871가구)보다 1316가구가 감소할 예정이다. 지역에 따라 일부 편차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큰 폭의 물량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는 수도권에서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평년 대비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는 만큼 다가올 가을 이사철에는 임대차 가격의 회복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다만 올해 10월과 11월 입주 물량은 평년 대비 많은 수준이 예상되므로 역전세 리스크는 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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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23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제3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은 2022년 8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ㆍ시행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받았으며, 2014년부터 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개최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 신청은 다음 달(9월) 22일까지 담당자 전자메일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사전교육 수료자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으로 계속 종사하려는 경우 사전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에 연수교육을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 2024년도 연수교육은 총 3회 개설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교육 이수일이 3년이 지난 전문인력은 계도기간인 2024년 8월까지 연수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ㆍ교육 개발을 통해 부동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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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 신길15구역, 사가정역 인근, 용마터널 인근, 녹번역 인근 등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에서 용적률 등 혜택과 함께 공공 시행으로 절차를 단축,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구별로 ▲신길15구역 2300가구 ▲사가정역 인근 942가구 ▲용마터널 인근 486가구 ▲녹번역 인근 172가구로 총 3900가구 규모다.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2/3(토지면적 1/2) 이상 동의를 얻은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 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현재까지 도심복합사업으로 지정된 본 지구는 총 10곳(증산4ㆍ신길2ㆍ방학역ㆍ연신내역ㆍ쌍문역동측ㆍ쌍문역서측ㆍ부천원미ㆍ제물포역ㆍ굴포천역ㆍ부산부암)이고, 예정지구는 총 6곳(광명사거리역 남측ㆍ중동역 동측ㆍ중동역 서측ㆍ소사역 북측ㆍ금광2동ㆍ동암역 남측)이다. 국토교통부는 예정지구 지정 전인 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 수준 등을 조속히 검토할 예정이다. 사전검토 결과를 반영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한 이후 참여의향률이 50% 이상이면 예정지구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의향률이 50% 미만 또는 반대 비율이 50%를 넘으면 후보지에서 제외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심복합사업은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수렴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주민들이 시공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시공ㆍ설계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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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을 중ㆍ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사례다. 모듈러 기술은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70% 이상을 제작하고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ㆍ건설하는 공법으로 소음ㆍ분진ㆍ폐기물 발생이 적고 공사기간을 30~50%가량 단축할 수 있다. 해당 주택은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 저감 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철도 폐선(미포~구 송정역) 구간을 해상관광열차로 개발해 다양한 경관연출 및 체험 기회 제공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동해남부선 구 철도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한 국가철도공단이 받았다.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조성된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ㆍ홍보하기 위한 경관 분야의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국토연구원ㆍ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2009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 국토대전은 문화경관, 공공문화건축물 등 총 9개 부문을 대상으로 서류ㆍ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우수작 총 21점(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장관상 9점, 기관장상 10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되며, 시상식 후에는 `인구 감소 대응, 지역활성화를 위한 국토ㆍ경관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이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수상작은 창의성과 혁신성이 돋보인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디"며 "앞으로도 국토 경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시상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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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23일 지자체 현장 중심의 주택 관련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해 경남연구원과 학술ㆍ연구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종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송부용 경남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경남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경남의 주거ㆍ주택 기반 및 금융 연구 ▲공동연구 협력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교류 ▲발전적 협력관계 유지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HUG는 주택 관련 연구 저변을 기초지자체 중심에서 광역지자체로 확대하고, 지자체 현장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HUG는 지난해 9월 경기 수원시 산하 수원시정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 역세권 복합개발 등의 분야에서 기초지자체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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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글로벌 해상풍력발전 기업과 손잡고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23일 해상풍력발전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와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을 비롯해 국내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개발ㆍ건설ㆍ운송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mW(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울산광역시 전체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에퀴노르는 해상풍력 분야에 시공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이앤씨와 울산 먼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 중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해상풍력 등 친환경ㆍ신재생사업을 차세대 미래성장산업으로 선정해 리얼밸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에퀴노르와의 사업 협력은 포스코이앤씨 해상풍력사업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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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3주(지난 2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7%)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축소,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은 보합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소진 후 관망세를 보이는 구축 대비 신축 및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도시정비사업 기대감 높은 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 발생한 후 매물 가격 추가 상승 이어가며 상승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4%로 전주(0.09%) 대비 더 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37%)는 잠실ㆍ신천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2%)는 압구정ㆍ대치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18%)는 목동ㆍ신정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8%)는 고덕ㆍ암사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강북의 경우 성동구(0.25%)는 행당ㆍ금호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21%)는 한남ㆍ이촌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는 장안ㆍ답십리 위주로, 마포구(0.2%)는 염리ㆍ대흥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인천광역시(0.06%)는 전주(0.08%) 대비 상승세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홀구(-0.08%)는 신규 입주 예정 물량 영향으로 용현ㆍ주안 위주로, 동구(-0.02%)는 만석ㆍ송림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36%)는 영종도 내 대규모 단지 밀집 지역인 운서ㆍ중산 위주로, 연수구(0.14%)는 송도ㆍ연수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13%)는 간석ㆍ만수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상승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6%), 대구(0.06%), 충남(0.06%), 충북(0.03%), 강원(0.04%), 광주(-0.01%), 세종(0.08%), 경남(0.01%), 경북(0.08%),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7%)은 전주(0.04%) 대비 더 상승세를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5%)은 전주(0.11%) 대비 상승폭을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가을 이사철 이전 임차 문의 늘어나며 지역 내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 발생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32%)는 성수ㆍ금호ㆍ행당 중ㆍ소형 평형 위주로, 마포구(0.25%)는 아현ㆍ성산ㆍ공덕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24%)는 광장ㆍ구의ㆍ자양 역세권 및 학군지 위주로, 동대문구(0.21%)는 이문ㆍ휘경ㆍ장안 위주로, 은평구(0.19%)는 불광ㆍ응암ㆍ신사 위주로 상승 지속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31%)는 잠실ㆍ방이ㆍ문정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25%)는 명일ㆍ암사ㆍ고덕 신축 위주로, 구로구(0.15%)는 신도림ㆍ개봉ㆍ구로 선호 단지 위주로, 강남구(0.15%)는 역삼ㆍ대치ㆍ개포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지속했다. 인천(0.08%)은 미추홀구(-0.08%)는 주안ㆍ용현 구축 위주로 하락 중이나, 중구(1.02%)는 중산ㆍ운남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17%)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 (준)신축과 동춘ㆍ청학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07%)는 논현ㆍ서창ㆍ간석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상승폭 확대했다. 경기(0.16%)에서 이천시(-0.18%)는 부발읍ㆍ대월면 위주로 하락 중이나, 하남시(0.57%)는 망월ㆍ감이 신축 대단지 위주로, 안산 단원구(0.46%)는 원곡ㆍ초지 주요 단지 위주로, 구리시(0.45%)는 인창ㆍ수택ㆍ교문 위주로, 화성시(0.42%)는 교통 및 학군 양호한 반송ㆍ청계 위주로, 성남 수정구(0.38%)는 창곡ㆍ신흥 위주로 상승 거래 발생하며 상승했다. 지방(0%)은 대구(-0.02%), 충남(-0.01%), 전북(-0.03%)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하락세를 줄이거나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0.21%)은 정주여건 양호한 고운ㆍ아름ㆍ다정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4 · 뉴스공유일 : 2023-08-2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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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수원시 조원동 벽산아파트(이하 조원벽산)가 오랜 기간 기다렸던 재건축 추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연말에 발표되는 `수원시 생활권계획`에서 1순위 대상지 선정과 함께 주거환경 배점도 가장 높아 무난한 안전진단 통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광교산을 품은 자연 친화적 단지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4월 주민설명회 개최… 수원 최대 규모 인원 `320명` 참석 성황리에 마무리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조원벽산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재ㆍ이하 추진위)와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4월 15일 수원북중학교 체육관 3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거주 소유주 85%인 320명이 참석해 수원시 내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 중 역대 최대 규모 참석을 기록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설명회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의원과 이창성 국민의힘 수원갑 당협위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어 조원벽산 재건축 추진위는 지난 3년간 해왔던 주요 업무인 ▲소재지 제원 ▲주거 현황 ▲각종 사고사례 등을 동영상을 통해 설명하면서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은 신탁ㆍ조합 방식의 차이점과 장점ㆍ단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정재 추진위원장은 "`투명하고 신속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광교산을 품은 최고의 자연환경ㆍ사업성 확보를 통한 주민의 분담금 최소화ㆍ이웃 주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시설 등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수원시 재건축사업의 성공 사례로 조원벽산아파트가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곳은 영화초, 조원초, 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기교육자치역사관, 경기역사기록물전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영화공원, 조원공원, 광교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 조원로 16(조원동) 일원에 1989년 준공된 조원벽산은 공동주택 11개동 740가구로 지어진 단지로 올해 연말 발표되는 시 `생활권계획`에서 1순위 대상지 선정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거환경 배점도 가장 높아 무난한 안전진단 통과가 예상된다. [인터뷰] 조원벽산 이정재 추진위원장 "투명하고 신속한 재건축사업으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 "누구나 참여 가능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수원 재건축 성공 사례의 표본 되도록 노력" 본보는 조원벽산 재건축을 위해 팔을 걷어 올린 이정재 추진위원장과 이곳 사업의 청사진을 함께 들여다봤다. 다음은 이 추진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조원벽산` 재건축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현재 진행 중인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적정성 검토ㆍ수정, 생활권계획이 합쳐지게 되면서 연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조원벽산 재건축은 1순위로 대상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큰 가운데 다른 지역 안전진단에 직접 참여해 본 경험 및 전문가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실제로 주거환경 배점이 가장 높아 무난히 안전진단 통과를 예상한다. - 이곳이 재건축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우리 아파트는 본인이 1993년부터 2006년 독립할 때까지 14년 동안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유년기와 청년기가 담긴 장소였다. 그때 당시를 회상하면 이 단지는 광교산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과 많은 버스가 단지 주변을 다니는 등 좋은 입지를 갖추고 살기 편안한 우수한 동네였다. 그러다 4년 전 다시 이곳에 돌아왔을 땐 노후화된 모습, 각종 사고사례, 지하에 물이 차고, 윗집에서 물이 새는 등 많은 문제점은 물론 무엇보다 주차난이 심각했다. 안 그래도 좁은 길목에서 한쪽으로 주차해놓은 상황 때문에 2021년 구급차가 진입을 못 했던 일과 지난 3월 위급한 상황이 생겨 출동한 소방차 4대가 단 1대도 들어오지 못했던 경우도 있었다. 다행히 아직 화재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차가 나갈 수 있는 회차로의 필요성을 느끼고 하루빨리 개선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 추진위원장으로 사업을 이끌게 된 배경은/ 처음부터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것은 아니었다. 첫 시작은 본인을 포함해 8명, 이후 20여 명이 모여서 회의하고 고민하는 형태였다. 수원시에 오래 살았던 것이 도움이 돼 활동 반경이 넓은 편이기도 했는데 그러던 중 기존 추진위원장님이 외부로 이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공석이 될 자리에 우리 단지의 대표성 있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았고 내부 회의에서도 많은 외부 활동을 한 경험과 책임감 있는 제가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단지를 대표해 이 자리를 맡게 됐다. - 사업 진행을 신탁 방식으로 선택한 이유는/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민선 8기 새로운 수원기획단 도시분과 활동`을 하던 중 많은 문제가 제기됐다. 기존에는 수원시에서 정비예정구역을 노후도에 따라 지정하다 보니까 재건축뿐만 아니라 재개발도 많은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절차상의 문제도 있었지만, 각종 이권 개입, 사업 지연에 따른 불만, 추진 주체가 불분명해지는 상황 등으로 이어진 사례들 때문에 아직도 사업이 멈춘 곳들이 있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민선 8기 새로운 수원기획단 도시분과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협의회 구성을 하게 됐고 개인이 풀어갈 것이 아니라 `수원시 재건축ㆍ재개발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각 지역의 위원장님들과 함께 고민하며 투명하고 신속한 획기적인 도시정비사업의 방향으로 신탁시행자 방식으로의 추진 준비를 하게 됐다. - 사전업무협약 대상자를 `한국토지신탁`으로 결정한 과정은/ 약 3년 전부터 조원벽산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다. 공동협의회 재건축 부문 회장직을 맡고 있다 보니 각 지역위원장님들과 함께 협의하는 과정에서 8개 신탁사와 최소 5회 이상씩 만났던 것 같다. 그러다 한국토지신탁을 마지막에 만났는데 다른 점이 느껴졌다. 다른 신탁사 직원들에게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거나 답변이 지연되는 반면 한국토지신탁에서 만난 업무 지원사들은 대표님들이 직접 움직이고 결정권자가 직접 나와서 대응해 주는 등 자신의 경험을 우리 단지 환경에 맞게끔 좋은 구상ㆍ방안들을 마련해 주셨다. 더불어 한국토지신탁의 브랜드 이미지, 그에 걸맞은 실적과 결과, 무엇보다도 노력해 주신 직원을 보고 추진준비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업무협약까지 이르렀다. - `조원벽산` 재건축이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지금도 단지 앞에는 수원 내 어디든 갈 수 있는 버스 노선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도 다양하고 학군이 뛰어나다. 이어 단지 주변에 광교산이 근접해 산책로와 함께 국가보훈처 운동장도 이어져 쾌적하고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인근에 신수원선 및 신분당선 착공이 예정돼 있어 교통 관련 인프라가 넓어질 전망이다. -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힘들었던 점과 어떻게 극복했는지/ 아무래도 사업비와 관련한 부분이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다행히 큰 비용이 필요한 대형 현수막ㆍ책자를 만들거나 대량으로 우편을 발송하는 경우, 단지 주민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를 이해해 주는 가족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할 과제가 있다면/ 기존 수원시로부터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받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었던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이 오는 12월 변경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이어 주민제안으로 사전검토 신청, 안전진단 통과 등 차례로 한 걸음씩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종상향(제2종→제3종)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것과 상한용적률도 기존보다 더 상향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만큼 공공 기여 방안들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추진위의 특화책은/ 신뢰ㆍ단합 등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하는 추진준비위원님들과 지금까지 3년여간 의견 대립이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을 정도로 긍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라는 과제가 생겼을 때, 할 수 있는 시간을 분담해 이행해 주신다. 그런 부분들이 가장 고맙고 큰 힘이 된다. 추진위원님들의 협력ㆍ주민과의 신뢰ㆍ단합이 사업성을 높이는 가장 큰 특화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 앞으로 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 모두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이다. 가끔 주민 포함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분들도 지나가시면서 사업 진행에 관해 물어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 우리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단지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업 과정을 반영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다가오는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연말 발표에 맞춰 주민제안으로 주민의 염원인 재건축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검토 신청을 준비하며, 사업지 현황, 도시계획, 건축계획 등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토지등소유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곳저곳 발로 직접 뛰어다니면서 다른 지역의 시행착오, 발전 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우리 단지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분석하고 있다. 아직 결과물을 보여드리기에는 시기상조지만 그 결과물을 내기 위한 과정에 있는 만큼 지금처럼 큰 성원을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24 · 뉴스공유일 : 2023-08-24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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