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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양명고·양명여고 80학급이 체육관 공동 사용으로 체육활동 어려워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교육부로부터 지역구 내 양명고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종걸 의원은 양명고등학교가 현재 사용 중인 체육관이 현재 양명고·양명여고 80학급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어 미세먼지와 황사가 오거나 비나 눈이 내릴 경우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필요하다며, 교육부장관 특별교부금 배정을 요청해왔다.   이번에 배정받은 특별교부금은 2020년까지 연차교부 방식으로 양명고등학교의 체육관을 새롭게 신축하는 데 쓰일 예정이고, 기존 체육관은 양명여자고등학교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걸 의원은 “양명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면 학생들은 지·덕·체의 균형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방과 후에는 시설을 개방하여 지역주민도 함께 사용하게 되어 생활체육문화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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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공모과정을 거쳐 각계각층의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출범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개최한 워크숍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인구정책에 대한 전문가 특강,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이석 수석연구원의 특강에서는 정부정책과 순천 인구구조 변화, 자치단체들의 인구정책 사례 등이 논의됐다.   아동·청년·여성·중장년 4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의 토론회에서는 적극적 참여를 위한 분과별 SNS 소통 공간 마련, 인구정책 성공사례 공유 및 연구를 위한 스터디그룹 운영, 인구 증가와 감소 지역 현장방문 등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인구정책의 핵심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시민참여단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정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아이들 부터 노년까지 세대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10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2145명 증가한 281534명으로 전남 제1의 도시 달성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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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오늘(5일) 인천항 카페리 터미널에서 하역업을 영위하는 동방, 선광, 영진공사, 우련통운 등 4개 사업자가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 전부를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임차해 관리하는 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기업결합 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심사결과 해당 기업결합을 승인하되 결합 당사회사 및 신설회사가 결합 후 경쟁 사업자의 진입을 저지하는 행위, 공정한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행위를 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시정조치는 항만하역사업자 사이의 기업결합에 대해 시정조치를 부과한 최초의 사례로 기업결합을 통한 효율성 확보를 허용하되, 인천항 카페리 터미널 하역 시장으로 신규사업자가 진입할 수 있도록 해 경쟁을 촉진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설회사 및 결합 당사회사 사이에 공정한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의 공유를 금지해 경쟁 제한적인 행위의 발생을 예방했다"며, "앞으로도 공정위는 항만 관련 기업결합 심사 시 관련 시장의 특성을 파악해 시장에 미치는 경쟁 제한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 결합의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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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별도의 단독 환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아세안+3 정상회의`가 열린 노보텔 방콕 임팩트 정상 대기장에서 아베 총리와 단독 환담을 나눴다. 환담은 오전 8시 35분부터 46분까지 11분간 이뤄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양 정상은 한일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한일 양국 관계의 현안은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보다 고위급 협의를 갖는 방안도 검토해 보자"고 제안했고, 아베 총리는 "모든 가능한 방법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번 환담은 2018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계기의 정상회담 이후 13개월여 만으로 오는 23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 시한을 19일 앞둔 시점에서 이뤄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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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ㆍ이하 국표원)은 오늘(5일)부터 6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표준 R&D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국제표준화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4차 산업혁명시대 국제표준화 선점전략`의 적기 이행을 위한 `표준 R&D 혁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표준화추진실적 및 국제표준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으로 추진 중인 106개 국제표준화 추진 과제 진행현황을 공유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R&D 관리규정 개정으로 R&D 기획 단계부터 R&D-표준 연계가 본격 추진돼 국제표준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표준 R&D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글로벌 신뢰성을 확보하고 수출증대 및 투자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업계ㆍ학계ㆍ연구기관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표준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분야별 국제표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표준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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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오늘(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및 비공식 WTO 장관회의`에 김승호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정부 대표로 참석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수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행사로 우리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약 37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중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CJ, 한빛코리아, NUC 전자, 메타바이오메드, 코지, 기베스트, 세인디앤아이, 네오메드, 창평, 제이푸드서비스, 뷰아이디어 등 약 270개 기업이 참가 예정이다. 박람회 참석에 앞서 김 실장은 지난 4일 상해에서 박람회 참가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2018년 제1회 수입박람회 참가에 따른 우리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우리 기업들은 중국의 산업고도화와 내수 중심의 성장 정책 기조에 따라 수입구조가 소비재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개최되는 `비공식 WTO 통상장관회의`에는 EUㆍ일본ㆍ캐나다 등 33개 주요 WTO 회원국 통상 고위급 관료들과 WTO 사무총장이 모여 `WTO 개혁`과 `제12차 WTO 각료회의` 성과를 논의한다. 산업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실장이 이번 비공식 회의에도 참석해 우리 기업이 해외투자 시 겪는 애로사항을 알리고 이를 위한 규범이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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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2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열린 `청소년진로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청소년진로페스티벌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정보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지역청소년복지협의회에서 주최했으며, 행사는 직업 체험, 진로검사, 성격검사, 진로상담, 진로 관련 포토 보이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가수 아웃사이더의 진로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관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본인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의회도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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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4일 강남구의회 의장실에서 스파이 혐의로 옥고를 치렀던 재미동포 로버트 김(한국명 김채곤)과 환담을 나눴다. 로버트 김은 1996년 미국 해군정보분석관으로 근무하던 당시 한국 정부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지만 미국 정부가 한국 측에 알려주지 않은 정보 등을 주미대사관에 알려준 혐의로 체포돼 징역 9년에 보호관찰 3년형을 받았으며 2005년 형집행정지로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됐다. 이 자리에서 이관수 의장은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담은 편지를 모아 출판하게 된 `로버트 김의 편지`를 감동깊게 읽었다"면서 "성공해서 고국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신념과 뜻을 같이 하며 국가에 보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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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지난 2일 양재천 영동6교 남단광장에서 진행된 `제6회 강남구협회장배 걷기대회` 행사에 참석해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강남구걷기협회(회장 박선기)에서 주최해 6개 클럽 동호인과 인근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영동6교 남단에서 출발해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약 5㎞의 코스로 이뤄졌다. 이관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꾸준한 걷기운동을 통해 강남구민 모두가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의 정도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로 삼자"라며 "만추의 양재천 정취를 만끽하길 바라며 한발씩 내딛는 발걸음마다 행복이 가득한 건강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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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일 오후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 `2019년 재난대비 강남구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석해 훈련을 참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강남구의회 측은 이번 훈련이 대형병원에서 규모가 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해 실시된 것으로 환자 및 직원 대피훈련 실시, 사상자 구조 및 화재대피,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제2089부대 등 19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을 참관하는 자리에서 이관수 의장은 "재난 및 사고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들 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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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1일 오후 구의회 5층 열린현장민원실에서 강남구 사회복지기관 임원 및 관계자들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회원들의 복지현장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실질적인 복지정책 수립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남구 복지현장의 현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이관수 의장은 "사회복지 일선현장에서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기관 연합회원들로부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사회복지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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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여성농업인도 출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고용보험 모성보호제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인 사업자, 자유 계약자(프리랜서) 등 소득 활동은 하지만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출산 여성에게 월 50만 씩 3개월 동안 총 15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여성농업인 ▲출산 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고용보험 미적용 사업장에 고용된 여성농업인이 출산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고용부와 협업을 통해 농업 경영의 특성을 반영해 경영주뿐만 아니라,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여성농업인도 출산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출산급여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등록돼 있어야 하므로 부부가 함께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에도 공동경영주로 등록하지 않은 여성농업인은 공동경영주로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경영주 등록`은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출산급여 신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고, 고용보험 누리집과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연간 1500명의 여성농업인이 출산급여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동경영주 등록이 활성화되면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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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22년까지 13만6000개의 국토교통 분야 일자리를 만들고 5만8000명의 교육훈련생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발표하며, `좋은 일자리,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2018년 5월 발표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보완한 새로운 비전을 소개했다. `일자리 로드맵 2.0`은 2022년까지 건설ㆍ주택ㆍ항공ㆍ교통 분야 일자리를 13만6000개 창출하고 5만8000명의 교육훈련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2018년 5월 첫 로드맵보다 일자리는 3만9000개, 교육훈련은 2만5000명이 추가됐다. 국토부는 ▲고용 선순환 ▲신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전일자리 창출 및 전문가 양성 ▲창업 촉진 및 구직자 지원 강화 등 5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 및 지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등 지역투자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청년 인턴십, 어울림센터, 상생 협력 상가 등과 함께 혁신도시 내 기업유치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에도 나선다.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적용, 수소경제 활성화, 스마트시티를 통한 신기술 분야 창업지원 등 7대 혁신기술 분야의 인재도 양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부동산 전문인력(자산운용ㆍ감정평가) 등 부동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창업과 신규 일자리 창출도 추진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준비생, 현업 종사자, 스타트업 창업가, 일자리 전문가, 국토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여해 더 좋은 국토교통 일자리 정책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도 개최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든 국토 교통 정책을 일자리 관점에서 추진하겠다"며 "국토 교통 일자리가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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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외교부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태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지난 2일 양자 협의를 갖고, 한미 동맹 현안 및 한일 관계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서는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 시 천명한 한국의 신 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간 협력 의지를 토대로 양국 정부가 그간 실질 협력을 진전시킬 방안을 지속 모색해 온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협의를 계기로 에너지ㆍ인프라ㆍ디지털 경제ㆍ인적 역량 강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구체 협력 동향을 망라하는 설명서를 마련했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한미 양국이 공히 지향하는 개방성ㆍ포용성ㆍ투명성 등의 원칙을 기반으로, 역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양국 정책 간 협력을 지속해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일 현안과 관련해 외교부는 대화를 통해 합리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과정에서 미국이 가능한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양측은 이 방향으로 노력을 같이 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6월 스틸웰 차관보 취임 후 수차례 협의를 갖고 허심탄회하게 의견교환을 계속 진행해 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자 및 지역 현안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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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수급사업자에 대해 ▲하도급 부당결정행위 ▲부당특약 설정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불이행 등을 한 신구건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2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구건설은 충남 부여군 규암면 소재 아파트 건설 골조공사의 수급사업자를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하도급대금을 낮게 결정했다. 신구건설은 최저 입찰가를 제출한 A사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A사와 추가 가격협상 등을 통하여 A사가 제출한 최저 입찰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했다. 이러한 행위는 하도급법에서 금지하는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행위 유형 중 `경쟁 입찰에 의해 하도급계약을 체결할 때 정당한 사유 없이 최저가로 입찰한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하는 행위`인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제4조제2항제7호에 해당한다. 또한 신구건설은 A사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장설명서 일반조건 등에 A사의 이익을 제한하거나 자신에게 부과된 의무를 A사에게 전가하는 계약조건을 설정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자신이 지불해야 할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떠넘기거나 수급사업자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이러한 행위는 하도급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수급사업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제한하는 계약조건을 설정하는 행위`인 제3조의4제1항 및 제2항에 해당한다. 신구건설은 A사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역시 하지 않았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불이행은 수급사업자가 원사업자의 부도 등의 사유로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원사업자로 하여금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공사대금 지급을 보증하도록 한 하도급법 제13조의2제1항에 위반된다. 공정위는 신구건설에 동일한 법 위반 행위를 재차 하지 않도록 시정명령하고, 총 52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건설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경쟁 입찰을 이용한 불공정한 대금 인하, 수급사업자에게 과중한 부담을 지게 하는 부당한 계약조건 설정 행위 등을 엄중 제재한 것으로 향후 건설 분야 수급사업자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공정위는 원사업자가 우월적 지위에서 행하는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 및 법 집행을 강화해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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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와 KDI는 오는 5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G2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개최해 최근 국제금융시장 현황과 주요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3년 처음 시작된 이래 국내외 유수 금융 전문가들이 국제금융체제의 위험요인 및 대응방안을 함께 점검하는 국제적 토론의 장으로서 G20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담당자 및 국내외 석학 등을 포함한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앤드류 케이 로즈 싱가포르 국립대 경영대 총장, 마리아 기레시-페레티 IMF 조사국 부국장, 마이클 허치슨 UC 산타크루즈대 교수, 아이한 코세 WB 개발전망 국장, 테레사 그리니 하와이대학교 교수 등 유명 석학들이 참석한다고 알려져 큰 관심이 모아질 예정이다.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과 최정표 KD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본 세션 3개에서 ▲글로벌 금융환경과 도전과제 ▲무역긴장과 글로벌 금융안정 ▲금융안정을 위한 G20의 역할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오찬 세션에서는 `분산형 금융기술과 금융안정`을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진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공동의장국을 수임하고 있는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International Financial Architecture Working Group) 회의보다 하루 먼저 개최되어, 해당 논의 내용이 글로벌 금융안정성 제고 및 회복력 있는 국제금융체제 구축을 위한 G20 차원의 정책공조 논의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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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민형배 지역위원장)가 제3차 광산구을 플로깅대회를 2일(토)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와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광주광역시 정당 중에서는 광산을지역위가 처음으로 당원참여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3회차를 맞았다는 것.   이번 플로깅대회는 민형배 지역위원장 복귀 후 처음 개최된 야외활동으로 많은 당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당원들은 가을 억새가 만발한 풍영정~ 영산강변 일대를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후에는 첨단 쌍암공원 일대에서 열린 ‘광산구 아파트데이’ 행사에 참가해 각 동에서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서관민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다만 영산강변 자전거길에 방향 표시가 없어 다소 위험하다고 느꼈다. 방향 표시가 생긴다면 더욱 안전한 산책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형배 지역위원장은 “지난 두 차례에 이어 이번 플로깅 역시 당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덕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게끔 의미있는 지역위원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을지역위 플로깅대회는 작년 10월 송산유원지 일대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 4월 신창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송신소 이전&방음터널 설치 촉구 서명운동과 함께 진행된 바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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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4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 표창하는 것으로 국정, 광역, 기초, 공무원, 사회단체,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김 지사는 민선7기 핵심 기조인 ‘도민 제일주의와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시책으로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지원, 청년 구직활동 수당 신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확대 등 일자리부터 주거까지, 청년이 꿈을 펼치도록 한 시책이 한몫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자활근로 일자리 제공 등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의 행복 복지안전망 구축과, 난임부부 수술비 지원, 초·중·고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 전국 최초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지원 등 여성과 아동·청소년 분야의 시책도 돋보였다.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 확대, 제로페이-전남 시행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시책과 전국 최초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 사업비 확보, 농업인 월급제 신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 등 농어민 생활 안정 분야에서도 다른 시․도와 차별화한 시책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발전상을 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농수축산업 경쟁력 제고, 남해안 상생발전 협력 기틀 마련 등 행정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지사는 민선7기 출범 15개월째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6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전남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계속 받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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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대한민국의 검찰은 다른 나라의 검찰과는 너무도 다른 무소불위(無所不爲)식 막강한 파워 작용이 많다고 느끼는게 국민 대다수가 공감할만할 사안일 것이다. 검찰은 수사기관이면서 기소기관이며 영장청구기관(압수수색영장. 체포영장. 출국금지영장 등)으로 위 3가지 모두는 국민의 인권과 신변보호 및 보장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렇게 검사들은 일제시대의 검찰의 잔재에서 못 털어버리고 근대화를 거치면서 군부독재 정권에서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국민을 위해 과감하게 개혁을 해 본적이 없다.   그로 인해 위에서 열거한 것처럼 막강한 파워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이용해서 전관예우. 스폰서 검사 등 사회 전반적으로 걸쳐 많은 문제점과 폐단이 나왔고 ​잘못된 관행에 의한 수사나 지휘를 했다면 당연히 잘못한 수사지휘로서 그 담당 검사를 벌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벌하는 기관이 오른팔인 그 검찰이라 처벌에 뽀쪽한 수단과 방법이 없다는 게 검찰자체내의 큰 오류가 존재하고 만다.   즉 잘못한 왼팔 검사를 검찰의 오른팔 검사가 자기식구의 왼팔 검사를 처벌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문제가 되는 건 너무도 당연하다.   또 거듭 말하지만 위에서 열거한 어느 하나라도 검사가 작심하고 조사해 검찰차원에서 처리되고 검찰조사를 받는 국민이라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 불을 보듯 뻔 한 것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검찰 자체를 국민이 직접선거에 의해 국민이 선출한 기관이라면 국민의 눈치라도 볼텐데 그런 직제도 아니기에 더 큰 국민적 부작용이 온 나라에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이렇게 막강한 권력과 권한을 가지는 검찰에 대해 국민이 관리감독하고 직접 모니터링 하겠다는 취지가[검찰개혁]이라는 화두(話頭)를 가지고 말하는 것으로 풀어볼 수 있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잠시라도 한 번 생각해 보자!! 80년대까지만 해도 경찰이 권력의 하수인으로 일을 해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경찰의 공권력(公權力)이 매우 강했지만 군부 독재시대가 끝나고 경찰의 힘을 빼기 위해 그 당시 정치인들은 검찰에 힘을 넣어주게 된다. 그래서 더 더욱 검찰의 힘이 아주 막강하게 되었다.   이러한 실정에서 국민들의 편익을 위해 이번엔 검찰의 힘을 균등하게 작용하기 위해 공수처를 넣으려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하지도 못한 조국 전 장관의 암초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거기에 무수히 난도질이 되고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자 없다는 식으로 먼지털이식 수사가 연일 계속되었다.   언필칭, 공수처를 추가하면 검찰이 숨겨왔던 국가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안도 들춰내 수사할 수 있다 공수처를 새로 설치하는 이유는 권력의 시녀가 되지않고 그리하여 권력에 눈치보지 않고 중립적으로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수사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그동안 검찰이 보수 정권의 시녀 소리 들을 정도로 비리 사건을 은폐, 축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수년전의 국정원 부정선거, 서울시청 공무원 간첩조작사건, 대국민 해킹사건, 4.16 세월호 비리, 성완종 뇌물리스트, 김학의 차관 별장 집단 성폭행(장자연 리스트)사건 등 굵직한 사건에 대한 사안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우리가 사회를 바라볼 때 틀림없었던 것은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검찰은 올바른 수사를 하지 않고 권력의 압력을 받으며 사건을 은폐내지 축소하면서 덮어온 사건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국정원뿐 아니라 군 사이버사령부, 행안부, 보훈처 등 국가기관이 총동원되어 여론을 조작한 부정선거는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 등으로 이렇하듯 부정은 수없이 많았으나 한 번도 제대로 된 수사를 해서 명백하게 밝힌 적이 없었다는 것을 지적하는 바이다.   이렇듯 당시 언론이 사주에 의해 완전 장악되어 각 언론사 뉴스에서 제대로 보도되지도 못 했고 또 검찰이 마지못해 수사에 착수했지만 은폐 축소 등의 의혹만 남긴 채 꼬리 자르기로 끝나고 말았던 것을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이 위정자들보다 더 잘알고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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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오늘(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10월 전체 수출은 14.7% 감소한 467억8000만 달러, 수입은 14.6% 감소한 413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지난달(10월) 수출 부진 요인을 ▲미ㆍ중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지속 ▲반도체 업황 부진 ▲유가 하락 등 글로벌 경기 둔화 ▲2018년 10월 수출 기저효과 등으로 꼽았다. 다만,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며 세계 경기를 이끌고 있는 미국ㆍ중국ㆍ독일의 경기부진에 따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10대 수출국도 동반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8월 수출은 무역 긴장 고조, 세계 경제 둔화, 노딜 브렉시트 관련 등 대내외 불확실성 장기화의 영향으로 주요 10개국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10월 수출이 2018년 수출 기저효과 영향 등으로 감소했으나 수출액 467억8000만 달러는 올해 3번째로 높은 수준이고 무역수지도 53억9000만 달러로 93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고 있어, 이달부터는 감소 폭이 점차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했다. 한편, 산업부는 보고서에서 일본 수출 규제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까지는 제한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10월 일본에 수출이 13.8% 감소한 반면, 수입은 23.4% 감소를 기록하고 있지만 일본에 대한 수출 감소 원인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의 단가 회복 부진 등으로 감소했고, 수입은 국내 반도체 투자 조정에 따른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및 관련 중간재 수입이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ㆍ중 분쟁 등 세계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와 반도체 가격 하락 지속의 영향으로 이번 수출이 감소했다"고 평가하면서, "다만, 최근 수출 물량은 줄지 않고 있으며, 반도체 가격하락 추세가 둔화되고 있어 우리 수출은 10월을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수출 감소 폭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특히 미ㆍ중 무역 분쟁의 1단계 협상 타결 가능성 및 브렉시트 시한 연기와 함께 우리가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반도체 가격 회복, 수주 선박의 인도 본격화 등이 뒷받침 된다면 2020년 1분기 수출은 플러스로 전환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오늘(1일) 오후 2시 수출 및 투자 분위기 반전을 위한 총력 지원을 위해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무역금융 총 60조 지원 ▲수출 마케팅 3524개사 지원 ▲분야별 수출지원 대책 마련 ▲수출계약기반 특별보증 확대 ▲중소기업 신흥시장 지원 확대 ▲소재부품 장비 수입 대체 신설 ▲국가개발 프로젝트 보증 신설 등 수출 추세반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들을 발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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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일 오전 개포동 강남드림빌에서 열린 `2019년 강남드림빌 바자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바자회는 사회복지법인 강남드림빌에서 주관해 열린 행사로 의류, 주방용품, 침구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환경개선 및 이용인 자립생활 지원 등에 사용되는 뜻 깊은 후원행사다. 이번 바자회에 참석한 이관수 의장은 "바자회를 준비한 사회복지법인 강남드림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물품도 구입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의 바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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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일 강남구의회 의장실에서 강남구 보훈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강남구 보훈단체 대표 6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 회장단은 많은 관심과 배려로 보훈단체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이관수 의장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관수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우리들은 큰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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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포항시청(이하 포항시)은 지난 10월 30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항만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를 포함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환동해지역본부, 포항시 등 유관기관의 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항만재개발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포항항 구항 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영일만항 부두의 다목적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관계기관들과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고 포항시는 전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현안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항만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협의회 구성 및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항만재개발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해수부에서도 이에 대한 적극 협조 및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10월) 16일 포항시는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에서 항만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항만을 방문했고, 항만재개발 구역 내 입주기업들로 구성된 협의회와의 상생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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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산림청 소속기관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오늘(1일)부터 다음 달(12월) 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등산객의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인 `입산자 실화`로 전체 산불발생의 70%를 차지했다. 또한 연간 11%의 산불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불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을 지정ㆍ운영하고 있으며, 산불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단속,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투입해 국ㆍ사유림 경계 없는 광역단위 진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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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에 따르면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의결돼 지난달(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3년 10월부터 추진돼 약 6년 만에 그 결실을 맺었다. 이번 개정안은 `퇴직공제금 수급요건 완화`, `건설기능인등급제 및 전자카드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건설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및 고용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은 먼저 `퇴직공제금 수급요건`을 완화했다. 현재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은 공제부금 납부월수가 12개월(252일) 이상 적립된 피공제자가 건설업에서 퇴직하거나 사망 또는 60세에 이른 경우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제부금 납부월수가 12개월(252일) 미만이라도 피공제자가 65세에 도달하거나 사망한 경우에는 퇴직공제금을 지급한다. 특히, 1998년 법 시행 이후 공제부금을 납부한 건설근로자로서 이번 개정법 시행 전에 65세가 됐거나 사망한 건설근로자 약 85만 명에게도 완화된 지급요건이 적용되어 퇴직공제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 `건설기능인등급제` 도입 근거를 마련해 건설근로자의 자격ㆍ경력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등급 상승에 따른 처우개선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장관과 협의해 건설근로자를 경력, 자격, 교육훈련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기능별로 등급을 산정해 구분ㆍ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토부 장관은 건설근로자, 사업주, 발주자의 신청이 있으면 건설근로자의 기능등급에 관한 확인증을 신청인에게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카드제` 도입 근거도 마련했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제가입 사업주에게 전자카드 발급 의무를 부여하고 피공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이를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건설근로자 근로내역 신고 방식이 종전의 `사업주 중심, 서면 또는 전자문서 방식`에서 `근로자 중심, 자동집계방식`으로 변화한 것을 의미한다. 퇴직공제 피공제자 신고누락 및 허위신고를 방지해 건설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근로내역 신고 간소화 등 사업주의 업무편의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의 예규를 근거로 시행되고 있는 임금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임금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에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건설공사 수급인의 건설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등이 발주하는 건설공사를 도급하는 자(이하 도급인)는 임금비용을 다른 공사비와 구분해 수급인에게 지급 ▲도급인은 수급인이 전월에 건설근로자에게 지급한 임금의 내역 확인 ▲수급인이 건설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그 사실을 고용부 장관에게 통보하도록 했다.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여 기존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퇴직공제금 `수급 유족범위`도 개선했다. 현재 퇴직공제금을 지급받을 유족의 범위ㆍ순위에 대해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준용하고 있어, 유족임에도 불구하고 연령으로 인해 퇴직공제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유족의 나이와 관계없이 배우자(사실혼 포함), 자녀, 부모, 손ㆍ자녀, 조부모, 형제자매 순으로 지급하도록 별도로 규정해 유족의 수급범위를 개선했다. 건설근로자들은 현장 이동이 잦고 거주지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해당 특성을 반영해 퇴직공제금 `소멸시효`를 개선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함으로써 퇴직공제금 수급권 보호를 강화했다. 이와 동시에, 부정수급액 징수 강화를 위해 퇴직공제금 반환금 징수권 소멸시효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취약계층인 건설근로자의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하고 더 나아가 건설업 고용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전자카드제, 기능인등급제 등 새로 도입되는 제도들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시범사업 실시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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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달(10월) 31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서울시 자동차정비조합 강남구지회(지회장 이문희)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 자리에는 이관수 의장, 이재민 부의장, 김광심 의원, 최남일 의원, 김진홍 의원이 참석해 회원들로부터 그간의 활동소감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관수 의장은 차량 점검 등으로 구민의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길봉섭 감사 ▲김인겸 분회장 ▲김대환 분회장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운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주시기 바란다"며 "교통사고가 없는 강남을 만들 수 있도록 구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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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자유한국당, 내년 예산안 중 100대 문제사업 예산삭감 방침 “광주·전남 지역민 희망 꺾는 시도…정당한 예산 심의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내년 정부 예산안 중 5·18 진상규명위 관련 사업 등 광주·전남 지역 3건의 예산삭감 방침을 세운데 대해 광주·전남 지역민의 희망과 자존심을 꺾는 시도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이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100대 문제사업 가운데 △5·18 진상규명위원회 △광주AI 중심사업 융합집적단지조성 R&D △해양경찰 서부정비창(목포) 신설 등 3개 사업이 속해 있다”며 자유한국당의 삭감이유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5·18 진상규명위원회 관련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당장 예산투입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자유한국당은 위원회 출범 불투명을 이유로 삭감 대상에 포함했다”며 “이는 자유한국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의지가 없음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광주 AI융합 연구개발사업에 대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10개 시도가 일괄 예타면제를 받은 사업임에도 단지 타 지역과의 사업 중복을 이유로 광주만 문제삼고 있다”며 의도적인 차별임을 주장했다.   목포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 사업은 “서해에서 중국어선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부산까지 가서 수리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같은 불편과 비효율 개선은 물론 서해 어민들의 안전과 해양안보 확보 차원에서 서부정비창 신설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광주·전남의 희망과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지역 성장동력을 가로막는 명분없는 예산 삭감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며 “국회의 고유한 권능인 국가예산심의를 당리당략을 위 한 도구가 아닌 합리적 토론과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정당한 방법으로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사진 설명> 이개호 국회의원이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중 5·18진상규명과 해경 목포 정비창 신설 등 광주·전남 관련 3개 사업 예산삭감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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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31일 도곡1동 한우리교회와 도곡2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트로트 공연, 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관수 의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오늘만큼은 모든 근심과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맘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양손을 머리 위로 올려 하트 모양을 그렸다. 이 모습을 본 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줘서 고맙고, 노인들을 챙겨주는 마음이 정말 기억에 남겠다"며 "여럿이 모여 식사도 하고 공연도 구경하니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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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ㆍ이하 고용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오늘(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에서 `제3회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계류 중인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근거법률인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구직자 취업촉진법안)」에 대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노ㆍ사 단체 대표, 시민단체, 고용ㆍ복지 전문가, 국회ㆍ관계 부처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저소득 구직자, 폐업 영세자영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국정과제로 채택ㆍ추진 중이다. 앞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도 `고용안전망 강화` 필요성에 공감해, 지난해 8월 제도 조기도입과 올해 3월 기본 틀에 대한 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6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방안`과 근거법률안을 마련했고, 지난달(9월)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여 야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 3건이 계류 중인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난 29일 국회에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도 확산되는 상황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민생법안인 `구직자 취업촉진법안`과 관련 예산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국회 논의과정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해 충실하고 속도감 있는 법안 논의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2020년 7월 차질 없는 제도시행을 위해 오늘 논의 내용을 포함해 다양한 과제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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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통계청은 오늘(31일) `2019년 9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 `2019년 9월 산업활동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동향`에서는 광공업,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늘어 전분기 대비 1.1% 증가, 전년 동분기 대비 0.5%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ㆍ의약품 등이 감소했으나 반도체ㆍ화학제품 등이 늘어 전분기 대비 1.9% 증가, 전년 동분기 대비 0.8% 감소했다. 한편,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ㆍ음식, 회ㆍ수리ㆍ개인 등이 줄었으나, 금융ㆍ보험, 보건ㆍ사회복지 등이 늘어 전분기 대비 0.9% 증가, 전년 동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소매판매액지수`에서는 의복 등 준내구재는 줄었으나, 화장품 등 비내구재,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늘어 전분기대비 0.2%, 전년동분기대비는 2.4% 증가했다. 소매업태별로는 전년 동 분기 대비 전문소매점(-5.5%), 슈퍼마켓ㆍ잡화점(-4.7%), 대형마트(-4.1%)는 줄었다. 반면, 무점포소매(14.6%), 면세점(31.7%), 승용차ㆍ연료 소매점(4.2%), 편의점(4.7%), 백화점(0.4%)이 증가세를 보였다. `설비투자`에서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5.5%) 및 영상, 음향 및 통신기기 등 기계류(0.7%) 투자가 모두 늘어 전분기 대비 1.9% 증가, 전년 동분기 대비 3.2% 감소했다. 국내기계수주는 자동차 등 민간부문(2.6%)에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공공운수업 등 공공부문(-46.2%)에서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0.6% 감소했다. 건설기성(불변)에서 토목(0.9%)은 증가했으나, 건축(-5.8%) 공사실적이 줄어 전 분기 대비 4.1% 감소, 전년 동분기 대비 7.6% 감소했다. 건설수주(경상)는 사무실ㆍ점포 등 건축(1.9%)은 증가했으나, 발전ㆍ통신 등 토목(-14.4%) 공사 실적이 줄어 전년 동 분기 대비 3.9% 감소했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경기순환지수`에서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수입액 등이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생산지수, 공업생산지수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보합상태를 보였고,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코스피, 수출입물가비율 등이 감소했으나 건설수주액, 기계류내수출하지수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0.1p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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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다음 달(11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소속기관 4개 국유림관리소(충주, 보은, 단양, 부여)에서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가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오는 11ㆍ1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현황 분석결과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6%가 가을철에 발생했다. 주요원인은 등산객이나 산림휴양객 등에 의한 입산자 실화와 쓰레기 및 논ㆍ밭두렁 소각이 가을철 산불발생원인의 65%가 이에 해당한다. 이에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350여 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총 동원해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배치해 산불예방ㆍ진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다발지역ㆍ경작지 등의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에 발생하는 산불 건수는 입산자실화ㆍ쓰레기 및 논ㆍ밭두렁소각등 사소한 부주위에서 시작되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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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31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항공기사고 위기대응 현장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항공, 공항소방대ㆍ강서소방서 및 인근 병원, 세관ㆍ출입국ㆍ검역 등 27개 기관(업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악기상(뇌우) 상황에서 항공기가 착륙 도중 순간돌풍으로 인해 공항 담장과 부딪친 후 공항 외곽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와 충돌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참여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자원을 총 동원해 화재진압, 응급구조ㆍ후송 및 사고수습ㆍ복구까지 사고처리 전반에 대해 실전과 같은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도로 위에서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사고발생 주변도로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등 질서유지 방안에 대한 훈련과 사고 항공기 누유로 환경오염 발생 시 방제작업에 대한 훈련을 최초로 실시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도 점검했다. 김경욱 국토부 제2차관은 "사고가 발생하면 `황금시간(골든타임)` 안에 `중요한 행동(골든액션)`이 이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평소 훈련한대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확립하고 개인별 임무를 완벽하게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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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유형별 장애인 평생교육 신규 프로그램 6종에 대한 시범운영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11월) 2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장애유형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장애 특성과 도내 장애인 시설, 단체, 기관의 수요를 고려해 구성됐다. 특히 평생교육 프로그램 6대 영역 중 발달장애인의 요구가 가장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프로그램 영역으로 선정, 기존에 많이 공급되는 프로그램은 제외하고 장애유형별로 각 1종씩 총 6종을 개발했다. 각 유형별 프로그램은 ▲자폐성장애인 합창 `사랑의 하모니` ▲발달장애인 도예 `오물떡 주물떡 옹기종기 도예생활` ▲청각장애인 수어문학 `삶을 가꾸는 행복 짓기` ▲시각장애인 무용 `나답게 나빌레라` ▲지적장애인 라인댄스 `신통방통 라인댄스` ▲지체장애인 사진 `시가 있는 사진이야기` 등이다. 현재 평생교육 전담 평생교육사가 배치된 4개 시ㆍ군(고양, 부천, 시흥, 안산)에서 시범 운영 중인 시각장애인 무용 `나답게 나빌레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시력을 잃은 후 나도 모르게 억눌린 자아가 마음껏 춤을 추며 자유로워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 전 시ㆍ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복지관이나 시설에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담아 매뉴얼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성 강화에 따른 경기도의 적극적 조치의 일환"이라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도내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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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2003년부터 작년까지 16년간 우리나라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를 종합한 `연안침식 실태조사 백서`를 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수면 상승, 슈퍼태풍 및 고파랑 내습 빈도 증가와 같은 자연적 요인과 항만 및 어항개발, 해안도로 건설, 모래채취 등 인공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연안침식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해 2003년부터 연안침식 실태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는 그간 국가의 연안정비사업을 위한 기초자료일 뿐만 아니라 지자체, 학계, 환경단체 등에서 연안의 침식현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돼 왔다. 해수부는 이러한 실태조사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해 침식유형, 침식원인 및 현황, 침식방지를 위해 향후 필요한 조치 등 연안침식지역 관리를 위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백서를 간행했다고 설명했다. 연안침식 실태조사 백서는 총 12권으로, 11개의 연안지역별 백서와 종합본으로 구성돼 있다. 백서는 연안침식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안포털에도 게재된다. 아울러 백서는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외에도 연안침식의 특성 분석, 연안침식 관련 주요 통계, 해양관측자료, 국외연구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상호 해수부 항만연안재생과장은 "연안침식 실태조사 백서가 침식방지 대책 수립 및 자연재해 방지를 위한 정보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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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올해 녹색도시 우수 사례로 ▲포항 철길숲 ▲세종호수공원 ▲수원 영통구 가로수 ▲순천 생태회랑 가로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기 마련됐다. 또 미세먼지저감 및 폭염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 인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산림청 및 지자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가운데 시ㆍ도에서 제출한 17곳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을 평가해 우수사례 4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포항 철길숲`은 도심을 관통하던 폐철길을 숲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되돌려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세종호수공원`, `수원 영통구 가로수`, `순천 생태회랑 가로수`에 주어졌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도시숲을 적극 확대해 숲이 더욱 국민에게 다가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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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온라인 정책연구도서관을 지난 30일 오픈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온라인 정책연구도서관은 경기도와 31개 시ㆍ군, 도내 공공기관이 수행한 정책연구를 경기도민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축한 온라인 도서관으로, 작년 12월부터 지난달(9월)까지 진행된 사업이다. 홈페이지에 수록된 연구 분야는 ▲지방행정ㆍ안전 ▲지역개발 ▲문화체육관광 ▲교통ㆍ물류 ▲통일ㆍ외교ㆍ안보 ▲사회ㆍ복지ㆍ보건 ▲교육 ▲경제ㆍ산업ㆍ노동 ▲농림ㆍ축산ㆍ해양 ▲환경 등으로 경기도와 시ㆍ군이 수행하는 모든 정책을 망라한다. 이 외에도 기관, 타임 아카이브, 정책 동향, 서비스 소개, 검색 등으로 콘텐츠의 다양성을 높였다. 홈페이지는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며, 여러 형태의 원문 파일을 PDF로 변환해 호환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온라인 정책연구도서관에는 현재 약 6000여 건에 달하는 정책연구가 수록돼 있다. 경기연구원은 도, 시ㆍ군,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향후 시ㆍ군 담당자 설명회 개최, 담당자용 매뉴얼 제작ㆍ배포,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경기도 온라인 정책도서관이 앞으로 정책연구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연구를 구상하는 공무원과 연구기관도 경기도 온라인 정책연구도서관에 구축된 다양한 연구정보를 참고하면 중복 연구와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이고 새로운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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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ㆍ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라남도 보성군 다비치콘도에서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보성군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환경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성농협, 한국농공학회, 기후변화센터 등 기후변화 관련 약 10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ㆍ외 농업ㆍ농촌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농업분야의 기후변화 피해 최소화와 적응능력 제고 방안을 토론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확정된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중 농업 분야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환경부, 한국농어촌공사, 기후변화센터 등은 국내ㆍ외 기후변화 대응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한국농공학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의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농업ㆍ농촌분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후영향평가 제도화 등 오늘 논의된 내용을 향후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대책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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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31일 국민이 주인 되는 정부 실현을 위해 추진한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경규 농진청장을 비롯해 내ㆍ외부 전문가, 주부ㆍ대학생ㆍ블로그기자로 구성된 국민심사단 2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경진대회에서는 정부혁신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의 정책 참여와 협력`, `신뢰 받는 정부`를 강조한 주요 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정책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극, 동영상 등 다양한 발표 기법을 활용하고, 과제별 성과물 전시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발표사례는 정책 추진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했거나 다양한 주체들의 협업을 통한 현장문제 해결 등 국민체감도가 놓은 농진청에서 추진 중인 대표 혁신과제로, ▲올바른 농약관리로 국민 먹거리를 안전하게 ▲채소 수급안정을 위한 드론 활용 맞춤형 정보생산 및 협업체계 구축 ▲국민 참여 개발 벼 품종 `해들`로 일본품종 완전 대체 ▲민관 협력 고온극복혁신형 스마트온실 설치 ▲환경과 소비자를 배려하는 저비용 한우고기 생산기술 개발 ▲리빙랩 방식의 농식품 밴처창업 지원으로 일자리 문제해결 등 총 6개 과제다. 해당 과제들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본청과 4개 소속기관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제출한 17개 사례 중 내ㆍ외부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은 사전 심사(1차)와 전문가 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의 현장 심사(2차)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해 시상한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정부혁신을 본격 추진하면서 민관 협업과 참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현장맞춤형으로 전환된 정책들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육성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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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외교부는 지난 30일 베이징에서 `제3차 한-중국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대중동 정책ㆍ최근 중동정세ㆍ이란ㆍ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홍진욱 외교부 아프리카ㆍ중동국장은 천 샤오동 중국 외교부 아세안 및 중동 담당 부장조리(차관보)와 면담했다. 양측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동북아를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에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중동 정세와 중동에 대한 경제협력방안 등 양국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정책협의회가 한국과 중국 간 중동 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유익했다고 평가했고, 중동정책협의회 연례 개최 등 이 분야에 대한 소통 채널의 정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제3차 한-중국 중동정책협의회는 2015년 1월 2차 회의 이래 약 5년 만에 개최됐다"며 "중국, 일본, 프랑스, EU 등 중동 문제 관련 주요국들과의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중동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중동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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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석면 건축물을 철거하면서 발생된 폐석면을 일반폐기물과 섞어서 처리하거나 관할 행정청에 신고하지 않고 폐석면을 배출한 건축주 및 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석면건축자재의 해체ㆍ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건축물 50개소를 수사해 총 7건의 폐석면 불법 처리행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무허가업자의 폐석면 불법처리 3건 ▲폐석면 처리계획의 미신고 1건 ▲폐석면 불법보관 1건 ▲석면 해체ㆍ제거 감리인 의무 미이행 1건 ▲폐석면 배출량의 시스템 미입력 1건 등이며 부적정 처리된 폐석면은 21톤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일반 철거업체인 A는 석면해체ㆍ제거 전문업 등록을 해야 할 수 있는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다 적발됐고, 일반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인 B업체는 지정폐기물 수집ㆍ운반 허가를 받아야 처리할 수 있는 폐석면 약 2.5톤을 불법으로 처리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B업체는 수집ㆍ운반차량으로 허가 받은 차량 외에 무단으로 1대를 증차해 폐석면을 수집ㆍ운반한 사실도 적발됐다. 운반업체 C는 상가 인테리어 공사로 발생한 폐석면 천장재를 차량에 싣고 노상주차장에 2달간 보관해온 사실이 특사경 수사에 드러났다. 또 재개발 현장의 석면해체ㆍ제거작업 감리인 D씨는 관할 관청에서 석면을 모두 처리했다고 보고했음에도 공사현장에 다수의 석면잔재물이 남아있는 등 관리ㆍ감독을 부적정하게 하다 단속에 걸렸다. 도는 7개 위반 업체 등을 「폐기물관리법」,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행정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며, 석면해체ㆍ제거업자가 아닌 A업체 등은 「산업안전보건법」 관할 감독기관인 노동부에 위반사실을 추가 통보할 예정이다. 무허가 폐기물 수집ㆍ운반 행위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석면해체ㆍ제거에 선임된 감리인의 부적정 관리ㆍ감독행위는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석면은 공사장 주변 주민, 작업자 등의 건강을 위협하는 1급 발암물질로 공사부터 처리까지 반드시 적정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도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철저히 수사하겠다 "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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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늘(31일)부터 다음 달(11월) 1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과 함께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 7층에서 2019년 아시아 중점협력 7개국과 `제3회 ODA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 등을 대상을 하는 원조를 말한다. 공적개발원조, 공공개발원조, 정부개발원조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의 회원국이 자체 재정자금을 사용해 개발도상국에 공여하는 증여ㆍ차관ㆍ배상ㆍ기술원조 등의 형태를 갖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중점협력 7개국의 국제국ㆍ과장, ODA 전문가, ADBI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가 간 협력 확대를 통해 농업, 농촌 개발협력사업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개발협력사업의 성과 관리방안 창출을 논의한다. 기존 국제농업개발협력 분야 지원사례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방안 모색하며 국제사회 농업ㆍ농촌개발 분야에 대한 한국 농업 ODA 역할 제고와 아시아 중점협력 7개국(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과의 협력사업 성과 공유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OECD가 집행한 ODA 규모는 사상 최대인 약 150조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제 농업 협력 사업의 성과가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가시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며, `농업 ODA 개선 방안`을 조기에 수립해 국가 간 진행되고 있는 농업 ODA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외교부, 농촌진흥청 등 유관 기관과 연계된 협력 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해 성과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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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24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관수 의장은 지난 제6대 의원 시절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했고, 제7대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청년일자리 활성화 및 청소년 인권 증진 등을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제8대에서는 전국 최연소 의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열린 현장민원실`을 개설해 의회 문턱을 낮추고, `정책토론회 및 의장배 체육대회` 개최, `직능단체 릴레이 간담회` 추진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수상한 `2018 공공정책 대상`, `2018 지방자치 행정ㆍ의정ㆍ경영대상`, `2019 국제평화언론 대상`,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등에 이어 취임 1년 만에 8번째 상을 거머쥔 이관수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가장 낮은 곳에서 구민을 섬기고 소통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지역 현안 문제와 민원 해결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강남구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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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가 올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잡월드 악플 근절 캠페인`을 오늘(30일) 직업세계관에서 진행했다. 한국잡월드는 국내 최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직업체험관으로 이번 캠페인은 한국잡월드 직업세계관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간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2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직업세계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에 설치된 악플 퇴치 게임 등을 진행하며 악플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배웠다. 또한 `나는 앞으로 선플(좋은 댓글)만 달겠습니다`라는 약속에 서명하며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다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금까지 생각 없이 악플을 작성했던 스스로를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서로 존중하는 인터넷 문화를 위해 선플만 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는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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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사이버교육 과정 `올바른 무궁화의 식재와 관리`를 다음 달(1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바른 무궁화의 식재와 관리`는 일반국민과 공무원에게 국가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식재관리 요령을 교육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육은 ▲무궁화의 특성과 나라꽃이 된 유래 ▲무궁화 품종현황 및 식별방법 ▲올바른 무궁화 식재와 수형관리 ▲무궁화 식재 및 관리 시 유의할 점 등 모두 6차시로 구성되며 학습시간은 총 2시간 30분이다. 산림청은 무궁화에 관심이 있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사이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은 나라배움터 홈페이지 열린 강좌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학습이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지원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사이버교육 과정 운영으로 올바른 식재관리 요령을 알리고, 무궁화와 관련된 역사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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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30일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전북 임실군, 서울 강서ㆍ마포구, 경북 영주시, 인천 연수구, 울산 북구와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노동자 가정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 10개소를 선정했다. 그 중 3개소(광주광역시ㆍ전주시ㆍ화성시)는 지난 5월 2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선정된 지자체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7개소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은 그동안 대기업에 비해 직장 어린이집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중소기업 노동자 등에게 입소 순위 우선권을 주고 우수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개원해 운영 중인 강서구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인 중소기업 노동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중소기업은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고 재정적ㆍ공간적 제약 등으로 어린이집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체 직장 어린이집 중 중소기업의 직장 어린이집은 11%에 불과하다. 특히 이번 선정지는 현재 보육 수요가 높고 앞으로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 보육 시설이 부족해 이번에 공공 직장 어린이집 건립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중 울산 북구는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으로 건립된다. 고용부는 울산 북구의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장애 아동이라면 대기업 노동자의 자녀도 입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아이를 키우는 노동자가 보다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고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도 그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근로복지공단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라며 고용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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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우수 유학생의 도내 대학 유치를 위해 오는 11월 1~2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경기도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유학설명회`는 경기도 주최로 2012년부터 진행돼 온 행사다. 인도네시아에서 유학설명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동안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등 4개국의 여러 도시에서 개최됐다. 인도네시아는 학업의욕이 높아 유학생 중도 이탈율이 낮고, 한류 열기 등 우호적 분위기로 유치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는 지역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설명회 첫 날인 오는 11월 1일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교육기관(고등학교ㆍ대학교 등) 관계자를 초청, 도내 대학과의 1:1 심층 상담 등 심도 있는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대학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장기적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달 2일에는 경기대학교, 경복대학교, 국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한대학교 등 경기도 내 6개 대학교가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정보, 장학금 프로그램, 졸업 후 취업 진로 등 대학정보를 경기도 유학에 관심이 있는 희망학생에게 제공한다. 또한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내 유학생 수는 2017년 1만997명, 지난해 1만4167명, 올해 현재 1만653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 유학설명회는 학령인구 부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경기도 내 대학의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우수한 유학생을 도내 대학이 유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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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정부혁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11월) 13일까지 15일간 방송통신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심사는 방송통신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발에 국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심사 대상 과제는 ▲스팸데이터 개방을 통한 범죄예방 협업체계 구축 ▲가이드라인 일몰제 및 실명제 시행 ▲방송 콘텐츠 가치 측정을 위한 표준 지표 제공 등이다. 누구나 국민심사 사이트를 통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정부혁신 우수사례는 다음 달(11월) 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 개최되는 `방송통신 정부혁신 콘서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동철 방통위 기획조정관은 "국민들이 직접 방송통신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데 참여함으로써 그간 방통위와 방송통신 공공기관들이 수행한 정책 및 서비스 혁신사례를 보다 쉽게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30 · 뉴스공유일 : 2019-10-3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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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 2019)`가 다음 달(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ㆍ2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를 주제로 자율주행 쇼(Show-Run)와 산업박람회, 컨퍼런스가 어우러진 종합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오는 11월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펼쳐지는 `자율주행 Business Day`에서는 자율주행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기술을 소개하는 `Autonomous R&D Showcase`와 자율주행 전문가들의 강연과 주요이슈에 대한 토론이 어우러진 `자율주행기술융합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특히 `Autonomous R&D Showcase`에서는 올해 첫 개최되는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 및 `스타트업 투자연계 오디션`과 함께 자율주행 산업과 관련한 국내 유망기술 보유 기업을 시상하는 `자율주행 기술혁신 Award`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판교 제1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일원에서는 경진대회, 시승회 등 `체험과 참여의 장`이 마련된다. 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면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11인승 자율주행차인 `제로셔틀`을 비롯, 국민대 스포티지, 성균관대 i30 등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 `자율주행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등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는 물론 미래사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경기도 4차산업 미래사회 체험전`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올해 개최되는 판교자율주행모터쇼는 글로벌 리더를 비롯한 국내외 자율주행 관계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자율주행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세계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판교가 자율주행 산업의 혁신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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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9일 충북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지상진화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으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의 장비와 운영체계의 이해를 높이고 산불발생 시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각 소속기관별로 10명씩 5개 팀이 참가하고 산악형 산불 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화전략, 장비숙련도, 팀워크 훈련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최우수로 선정된 충주국유림관리소 팀은 다음 달(11월)에 개최될 전국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속기관 간 산불진화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등 지상진화 역량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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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오늘(30일)부터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ㆍ이체가 가능한 이른바 `오픈뱅킹(Open Banking)`이 시범 가동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지난 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오픈뱅킹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회`를 열고, 이번에 시범적으로 참여하는 은행은 10곳(NH농협ㆍ신한ㆍ우리ㆍKEB하나ㆍIBK기업ㆍKB국민ㆍBNK부산ㆍ제주ㆍ전북ㆍBNK경남은행)이며 나머지 8개 은행(KDB산업, SC제일, 한국씨티, 수협, 대구, 광주, 케이뱅크, 한국카카오)은 준비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금융당국은 오픈뱅킹 실시로 금융편리성이 개선되고, 금융산업의 혁신과 경쟁력이 크게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픈뱅킹을 신청한 핀테크 기업은 보안점검을 완료한 오는 12월 18일 이후 서비스가 가능하다. 시범서비스에 참여하는 10개 은행은 기존 모바일 앱 등에 신설된 오픈뱅킹 메뉴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은행 앱에서 타행 계좌 등록 및 이용에 동의하면 오픈뱅킹이 시작된다. 해당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은 계좌를 개설해야 이용 가능하지만, 신한은행 등 일부 은행은 입출금계좌 개설 없이도 은행앱을 통한 오픈뱅킹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오픈뱅킹은 은행 및 핀테크 기업들이 표준방식(API)으로 모든 은행의 자금이체ㆍ조회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제3자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금융 소비자는 하나의 은행 앱에 자신의 모든 은행계좌를 등록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픈뱅킹 시스템은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현재 금융결제망 중계시스템 정비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0분(은행은 20분)으로 단축해 오전 12시 5분부터 오후 11시 55분까지 가동하는 체계를 갖췄다. 금융소비자들은 은행들이 이용 고객에게 내놓은 타행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고, 추가 금리 제공 예ㆍ적금 상품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시범실시 과정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일부 기능은 연내 전면 시행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당분간 보유 입출금 계좌 등록은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다음 달(11월)부터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와 연동해 보유계좌 번호 자동조회 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재 입금계좌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에 한정돼 전자상거래 등에 이용되는 가상계좌로는 입금하는데 제한이 있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상계좌 입금 이체가 가능하도록 전산개발을 하고 있다. 금융위는 현재 오픈뱅킹 참가 금융회사가 은행 위주인만큼, 내년부터는 상호금융, 저축은행, 우체국 등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중 결제자금을 보유하지 않고 정보만으로도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페이먼트` 서비스를 도입해 오픈뱅킹에 참여할 수 있는 핀테크 업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픈뱅킹 실시로 종합 금융플랫폼 출현, 핀테크 기업의 진입 확대, 금융편리성 개선 등 금융산업의 혁신과 경쟁이 크게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30 · 뉴스공유일 : 2019-10-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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