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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회의원의 평균소득(이하 연봉)이 한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한국고용정보원의 `2018 한국 직업 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600개 직업 1만817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연봉이 가장 많은 직업은 기업 고위 임원으로 1억5367만 원으로 집계됐다. 2위는 국회의원 1억4052만 원으로 앞서 2017년 고용정보원 직업 정보 보고서에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밖에 외과 의사 1억2307만 원, 항공기 조종사 1억1920만 원, 피부과 의사 1억1317만 원, 내과의사 1억1007만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연봉이 가장 적은 직업은 문화 해설사 1078만 원, 시인 1209만 원, 소설가 1283만 원, 연극 및 뮤지컬배우 1340만 원, 육아도우미 1373만 원, 방과 후 교사 1647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평판, 고용 안정성, 발전 가능성, 근무 조건 등이 포함된 만족도(40점 만점)로는 대학교수 34.8점, 안과 의사 34.55점, 이비인후과 의사 34.1점, 정신과 의사 33.9점, 한의사 33.9점 순으로 분류됐다.
낮은 만족도 순으로는 건설 및 광업 단순 종사원 16.03점, 노점 및 이동 판매원 17.17점, 도금 및 금속 분무기 조작원 17.73점, 선박 갑판원 17.87점, 하역 및 적재 종사원 18.27점 등으로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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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로 변모하고 있다.
구의회는 종전 삭막하기만 했던 의회청사 로비를 갤러리, 북카페 등 구민들의 쉼터로 조성했다.
특히 휴게공간이 없었던 종전과는 달리 구립어린이집 주변 어린이와 부모들의 대기공간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간으로도 활용도를 높여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 1층에 설치된 의회 홍보 스크린을 통해 강남구의회의 의정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관수 의장은 "1층 로비 리모델링으로 어둡고 차가워 보였던 로비가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변모했다. 유아들의 안전한 놀이공간도 되고 직원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와 청사 개선에 더욱 힘을 쏟아 구민과 함께 열어가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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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5월) 5일까지 연장하면서 무관중 경기를 전제로 한 실외 스포츠 경기를 허용했다.
지난 1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근간을 유지하면서 일부 제한을 완화하겠다"며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야구, 축구, 골프 등 실외 스포츠 등의 개막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다음 달(5월) 초 개막을 목표로 준비해왔던 한국야구위원회(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이달 21일 이사회를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오는 5월 초에는 개막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각 구단은 팀 간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나선다. 오는 21일에는 한화-KT, 두산-LG, 삼성-KIA, 키움-SK, 롯데-NC 경기가 진행되고 22일에는 키움-두산, LG-KT, 23일에는 KIA-한화, 삼성-롯데, 24일 SK-LG, NC-롯데, 25일 한화-삼성, KIA-NC, KT-두산, SK-키움, 27일 KT-한화, 롯데-삼성, LG-키움, NC-KIA, 두산-SK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시즌 개막일은 다음 달(5월) 1일 또는 5일 어린이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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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도가 불공정 행위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9일 경기도는 불법사채ㆍ부동산 불법거래 등 각종 불공정 행위 조사에 대한 신고와 수사를 한 번에 진행하는 `도민 신고센터`를 20일 수원역사 2층(옛 민원센터)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도민신고센터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설치한 것으로, 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을 틈타 불법사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민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중심의 범죄 척결을 추진해 왔다.
또한, 센터는 도민 접근성을 최우선시해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약 25만 명에 달하는 수원역사에 설치됐으며, 센터에는 지난 3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도 특사경 소속 현장수사팀 6명이 배치된다.
수원역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성범죄 수사를 전담하며, 관할 경찰서, 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공조해 불법사채 및 집값담합 등 부동산 비리와 사회복지 보조금 및 청소년 대상 지능형 범죄 척결 등의 업무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기도 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 소속 상담원 2명이 함께 배치 돼 `불법채권추심 지원`, `채무조정상담 서비스` 등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도울 예정이다. 불법 고금리와 대부업 채권 대리 추심 등의 수사를 함께 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소상공인ㆍ주부ㆍ학생 등 사회ㆍ경제적 약자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종 불공정 범죄를 강력하게 수사해 나갈 방침"이라며 "도민신고센터가 도민들을 지켜주고 도민들의 삶속에서 함께하는 현장 중심 공정가치 실현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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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5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강도를 낮춰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에 어느 정도 숨통을 틔운다는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관계부처는 운영이 재개되는 휴양림, 실외 공공시설, 시험 등에 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도 착실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다음 달(5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대신, 국민 피로도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종교ㆍ유흥ㆍ실내체육시설ㆍ학원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가 운영제한 권고로 완화됐다. 이들 시설은 그동안 집단감염이 발생했거나 감염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 분류된 시설이다. 해당 시설 운영 시 출입 전ㆍ후 발열체크, 사람들 간 간격 유지, 공용물품 사용 금지, 환기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오는 5월 5일까지 시설 운영자 및 이용자가 지침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코로나19와의 승부에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교회를 예로 들면, 예배를 볼 때는 신도들 간 간격을 띄워야 하며, 예배 전후 신도들이 대화하거나 식사하는 것은 제한된다. 헬스장 등 실내운동시설에서도 운동기구 및 사람들 간 거리를 띄워야 하며, 단체운동의 경우 인원이 제한된다.
이외에도 불가피하게 시행해야 할 채용ㆍ자격시험 또한 방역조치를 철저하게 지킨다는 전제 하에 조건부 허용한다. 시험장 내 좌석 간격은 최소 1.5m를 유지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ㆍ출입 전 발열 확인ㆍ유증상자 별도 시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정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실외활동과 필수적인 자격시험 등을 제한적으로 허용함으로써 국민생활편의를 높이는 취지"라며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세심한 방역조치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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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임기 막바지에 다다른 20대 국회에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놓고 여야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법안이 21대 국회로 넘어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2020년 납부분부터 종부세를 강화하려던 정부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2019년 12월 16일 정부는 주택 보유자에 대한 종부세가 전반적으로 인상되며, 일부 다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종부세 세부담 상한을 올린다는 내용을 담은 12ㆍ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안을 담아 대표발의 한 「종합부동산세법(이하 종부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1주택자와 조정대상지역 외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이 기존 대비 0.1~0.3%p 인상되며 , 3주택 이상 다주택자와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율은 기존 대비 0.2~0.8%p 높인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는 종부세 세부담 상한도 200%에서 300%로 상향된다.
민주당은 4월 국회 본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때, 이 법안도 함께 올려 심의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또한 4월 국회에서 12ㆍ16 대책의 원안대로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종부세 과세 기준일인 오는 6월 1일 전에 법안이 통과돼야 올해 2020년 납부분부터 인상된 종부세를 징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번에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20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되기 때문에 21대 국회에서 법안 발의 절차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하지만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반대가 극심해 법안 통과는 쉽게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통합당은 정부 대책에 반대해 1주택자에 대한 세부담 상한 비율을 150%에서 130%로 낮추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장기보유자에 대한 공제율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종부세법 개정안을 발의 했다.
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처리해야할 긴급 사안이 많아 20대 국회에서 정상적인 상임위 가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종부세법은 여야 의견 대립이 심해 논의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4월 국회에서 소위를 여러 차례 열기도 어렵고, 관례상 소위에서 합의가 되지 않으면 표결로 법안을 처리한 적도 없었기 때문에 이번 국회 내에 종부세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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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양부)가 주로 국내 서ㆍ남해안의 도서 지역 등을 운항하는 총 165척의 차도선이 배출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기로 운행되는 친환경 선박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건조를 마치고 2024년 실제 항로투입을 목표로 하는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순수 전기추진선박의 개발 및 보급은 2015년부터 북유럽, 북미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장 예측 전문기관인 IDTechEX에 따르면 전기추진선박 관련 시장규모는 2018년 8억 달러에서 2029년에는 12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수부는 올해 75억 원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2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순수 전기추진선박 개발 및 보급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은 승객 100명 이상, 차량 20대 이상 등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600t급 규모의 선박이다.
또한 차량 형태의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을 개발해 육지에 비해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섬 지역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공모를 거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ㆍ소장 김부기)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했다. KRISO는 전남 목포시, 한국전기연구원, 라온텍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선급(KR),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노르웨이 남동대학(USN) 등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이 개발되면 차도선 운항으로 인해 배출되던 미세먼지, 탄소 등 오염물질이 사라져 연안 대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유를 사용했던 기존 차도선의 매연, 소음, 진동, 악취 등도 사라져 승객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항만경제학회지 `선박 배기가스 배출량 및 환경비용 산출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기존 여객선은 1척당 연간 127t의 이산화탄소, 0.34t의 미세먼지 등을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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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이뮨메드가 항바이러스 신약 `HzVSF`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2상임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윤원 이뮨메드 대표는 어제(20일) 경기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트에서 `코로나19 치료제 HzVSF 개발 경과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중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하고 7월부터 정식으로 2상시험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HzVSF는 이뮨메드가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바이러스억제물질(VSF)이다. VSF란 바이러스 감염세포 표면에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표적 단백질과 결합해 DNA 손상물질, 종양괴사인자 등을 조절함으로써 항바이러스 활성을 나타내는 생체물질이다. 이뮨메드는 글로벌 의약품위탁생산시업 론자(Lonza)와 함께 VSF의 인간화 버전인 HzVSF를 개발했다.
HzVSF는 지난 1월 서울대병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으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을 치료하기 위해 실제 환자에게 임상시험의약품을 투여한 최초의 사례다.
이후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영남대병원ㆍ충남대병원ㆍ세브란스병원 등 4개 병원에서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아, 총 7명의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약됐다. 7명의 환자 모두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인 칼레트라를 이미 투여받았거나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 등을 사용해야할 만큼 중증의 환자였다.
이뮨메드에 따르면 HzVSF를 투영한 7명의 환자들 중 4명의 환자에게서 극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이들 4명은 바이러스가 사라져 완치됐으며, 다른 1명은 아직 음성은 아니지만 증상이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또 다른 환자 1명의 경우 바이러스의 급감은 확인됐지만, 전이성 폐렴으로 인해 사망했다.
김 대표는 "기본적으로 HzVSF는 바이러스를 음전시키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치료목적 사용 환자들이 호전되는 데 HzVSF의 효과가 주도적이었던 것으로 판단한다"며 "폐섬유화가 일어났거나 다른 질환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뮨메드에 따르면 HsVSF는 지난 2018년부터 이미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HzVSF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1상임상을 진행해왔으며, 이달 내로 1상임상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오는 6월까지 2상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해 빠르면 오는 7월 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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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수도권 전철 분당선이 열차 고장으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오늘(21일) 오전 8시께 수도권 전철 분당선 미금역 상행선(왕십리 방면) 인근에서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누리꾼은 SNS를 통해 "연기가 발생하고 기름 냄새가 나서 미금역에서 하차 조치를 당했다"고 전했다.
출근길 분당선을 이용하는 승객 A씨는 "사람이 몰려서 열차를 탈 수조차 없었다"며 "억지로 타려는 사람도 많아 역마다 정차 시간까지 길어지다 보니 지각을 피하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다른 승객 B씨는 "다른 역에서는 지연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 지연 사실을 모르니 출근 경로를 바꿀 수 없어 답답했다"며 "재난 문자처럼 알림 문자라도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달 21일 오후 2시 기준 분당선을 관리하는 한국철도공사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코레일 사이트에서 간편 지연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연서에 기재된 지연 시분은 개별 열차의 지연 시분은 아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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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가 말산업 분야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 말산업 청년인턴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말산업 청년인턴 취업지원 사업`은 승마장ㆍ말 사육 농장ㆍ비영리법인 등 도내 말 관련 사업체와 청년 구직 희망자를 연결해 말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신규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용인, 파주 등 도내 13개 시ㆍ군 소재 말 관련 사업체 41곳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50여 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축산 관련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예정자 포함)이거나 말 관련 자격증을 소유한 미취업자가 해당되며 최종 선정될 경우 6개월간 말 조련, 마필관리, 시합준비, 재활승마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인턴 기간 동안 도ㆍ시에서 매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4대 보험이 적용돼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이메일이나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미래축산육성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말 관련 분야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실업률을 해소하고, 말 관련 산업계에는 유망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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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배우 하재숙이 등장해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후 11시에 공개된 동상이몽2가 당당히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는 가구 시청률 8.6%로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올랐다.
해당 방송에는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한 하재숙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배우 하재숙은 영화 `국가대표2`, 드라마 `파스타`, `솔약국집 아들들` 등 여러 화제작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퍼퓸`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하재숙 남편 이준행 씨는 배우 이희준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하재숙은 그토록 훈훈한 남편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닭살 애정행각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친구인 김숙이 "닭살 부부 맞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2를 통해 달달한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되자 하재숙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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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자 현대차그룹 임원 1200여 명이 이달부터 급여를 20% 반납하겠다고 나섰다.
지난 20일 재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 분담을 위해 급여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것은 각 계열사 임원들의 자율적 판단에 따른 조치라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이번 급여 반납에는 1200여 명의 임원이 참여하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도 동참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임원들이 경영 환경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임원들의 급여 반납은 앞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실적 부진으로 어려웠던 지난 2016년 중국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4년 만이다. 당시에는 전 계열사 임원들이 임금의 10%를 반납했다.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종합 상황실을 마련해 세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예산 지출을 최소화하는 등 비용 절감에도 나설 계획이다.
다만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와 기술 개발 등은 차질 없이 진행해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그룹도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롯데지주 임원들이 3개월간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키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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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이원일 셰프와 함께 출연 중인 김유진 PD가 집단폭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김유진 PD의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는 2008년 16살 때 김 PD 등에게 집단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애써 잊고 살았고 이제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이 사람을 얼마나 더 자주 봐야 할지 참을 수 없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이어 "아오테아 광장 기둥 사이에서 만났던 기억이 난다. 제가 먼저 도착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김 PD는 슬리퍼를 신고 걸어오다가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고 그 슬리퍼로 제가 바닥에 쓰러질 때까지, 그리고 쓰러지고 나서도 여러 차례 구타했다"고 구체적인 장소와 사건을 언급했다.
또한 이후 8~10명의 가해자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노래방, 주차장 등에서 집단폭행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폭행당한 사실을 알고 있는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와 집단폭행 가해자의 사과 메시지를 증거로 제시했다. 그리고 당시 우울증에 걸려 학교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았다며 이 사실도 증거가 될 수 있다면 증거로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집단폭행 사건이 제기되자 김유진 PD의 사생활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유진 PD가 외주 PD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해당 사건에 대해도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이와 같은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르자 `부러우면 지는 거다`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 김유진 PD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6일 결혼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오는 8월 29일로 결혼식 날짜를 연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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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4ㆍ15 총선이 끝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패스트트랙(신속안건처리)까지 가능한 180석을 차지하며 미래통합당에 KO승을 거뒀다.
하지만 총선 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공약 이행을 위해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지만, 정부는 `하위 70% 지급` 기준을 바꿀 수 없다며 요지부동이다. 여기에 통합당은 전 국민 지급을 외치던 선거 때와 달리, 정부안대로 가야 한다고 입장을 바꿨다. 정부와 야당이 힘을 합쳐 여당과 싸우는 보기 드문 형세다.
민주당 "국채 발행해서라도 전 국민 지원해야" 對 정부 "코로나19 영향 고려해 재정 여력 남겨둬야"
정부와 민주당이 재난지원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재원`이다. 지난 19일 정부와 청와대, 민주당은 비공개 당정청 고위협의회를 열고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확대에 대해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지난 16일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정부예산은 약 7조6000억 원이다. 지방자치단체 분담금 2조1000억 원까지 합치면 약 9조7000억 원이 재난지원금에 필요한 셈이다. 이는 소득 하위 70%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기존 안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의견대로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게 되면 약 13조 원의 예산이 필요하게 돼, 3조 원 이상의 예산을 추가로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민주당은 추가 예산 조정은 물론 국채 발행을 통해서라도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70%에서 100%로 늘리는 데 필요한 3조 원가량의 재원은 국채 발행으로 해야 한다고 본다"며 "세출을 조정하면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괴는 방식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의 입장은 단호하다. 소득 하위 70%로 한정한 지급 대상 기준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정부의 경제 사령탑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의지가 확고하다. 홍 부총리는 지난 20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70% 지급 기준에 대해 "국회에서 이 기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 설명ㆍ설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이토록 단호하게 태도를 보이는 건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가 더 악화할 것을 대비해 여력을 남겨둬야 한다는 것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망되고 우리 경제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코로나19 파급 영향이 언제까지 어떻게 나타날지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앞으로 더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추가 재정 역할과 이에 따른 국채발행 여력 등도 조금이라도 더 축적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최악에 놓인 고용시장을 지원할 재원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늘(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5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고용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40조 원 규모로 위기 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 안정 기금을 긴급 조성한다"며 "긴급고용안정대책에 10조 원을 별도 투입해 고용 충격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대책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대상 확대 ▲프리랜서ㆍ특수고용노동자ㆍ영세사업자 등 93만 명에 3개월간 50만 원씩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가 큰돈이 드는 고용지원 대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 만큼, 재정 여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은 한동안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여당 일각에서는 지원금을 다소 줄여서라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번 총선에 노원병에 당선한 김성환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재난 성격상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이 훨씬 정의롭다"며 "재정의 과다함이 문제라면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을 80만 원으로 낮추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채는 안 돼" 입장 바꾼 통합당, 정부ㆍ여야 3파전에 서민은 좌절한다
한편, 통합당의 변심도 민주당의 발목을 잡는 요소다.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서는 2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여야가 한목소리로 대상 확대를 요구할 때 정부와 협상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초 민주당은 야당과 협력해 정부를 압박할 계획이었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선거 유세 중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언한 데다 민생당ㆍ정의당 등 다른 야당도 지급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나선 만큼 여야 합의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4ㆍ15 총선 이후 통합당은 전 국민 지급에서 70% 선별 지급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통합당 소속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우리 재정이 감내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정부에서 나름대로 합리성을 갖추고 예산을 편성해서 제출한 것"이라며 "추경 예산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일에 앞장서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당의 반대 명분 역시 `국채`다. 김 위원장은 "(통합당의 전 국민 지급 공약은) 올해 본예산 512조 원 가운데 100조 원의 항목 조정을 전제한 것"이라며 "여당에서는 국채라도 발행해서 나머지 소득 상위 30%에 대해서도 주자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소비력이 충분한 소득 상위 30%의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주기 위해서 나라 빚까지 내는 것은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 지급액을 낮춰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가난한 사람한테 20만 원 빼앗아 부자한테 80만 원 주자는 것"이라며 "거꾸로 가는 정책은 처음 듣는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도 오늘(22일) 야당을 향해 "미래통합당은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당론이 무엇인지 최종적 입장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주기 바란다"며 압박에 나섰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회의에서 "선거 때 간판 공약을 선거가 끝났다고, 또 패배했다고 모르쇠하는 건 통합당에 대한 정치불신만 크게 증폭시킬 것"이라며 "당론을 바꾸면 왜 바꾸는지 소상히 설명하는 것도 공당의 마땅한 도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당정청이 합의했던 70% 지급 방침으로는 어림도 없다며 당장 전면 철회하라고 윽박지르다시피 했던 것은 통합당과 황교안 대표였다는 점을 주지시켜 드린다"며 "이제 와서 왜 정부와 여당이 다른 주장을 하느냐고 타박하는 통합당 의원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모순"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처럼 정부와 여야가 각자 입장을 내세우며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재난지원금은 6일째 표류 상태에 놓였다. 최악의 경우 20대 국회 내에 해결되지 못하고 21대 국회로 미뤄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만약 재난지원금 논의가 다음 국회까지 미뤄진다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서민들을 시급히 지원한다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의미가 크게 퇴색되고 재난지원금을 손꼽아 기다리던 서민들의 상실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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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이달 17일 시행됐다. 하지만, 정작 실수요자들은 편의가 높아지기는커녕 갑작스러운 정책 변경에 난감하다는 입장이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이달 17일 `시행`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16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 우선공급대상자의 자격 강화, 재당첨제한 기간 강화, 공급 질서 교란자의 청약제한 강화 등이 포함된 해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 입주자모집승인신청이 들어간 단지가 올해 6월 1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냈다고 했을 때 이로부터 2년 전인 2018년 6월 1일 이전에 전입한 사람이 청약 우선순위를 받는다. 또한, 앞으로 다주택 공무원은 세종시에 공급되는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에서 제외되며, 해외에서 90일간 체류해도 분양아파트 우선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짧은 공고 기간으로 수요자들의 불만을 샀던 입주자모집공고 방법도 개선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먼저 해당 지역 우선공급대상자의 자격이 강화된다. 당초 대규모 지구를 포함한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했지만, 앞으로는 투기수요를 근절하고 해당 지역에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만 우선공급 대상이 된다. 대상 지역은 서울 25개 구와 경기 과천, 광명, 성남 분당, 광명, 하남 등 수도권 투기과열지구를 비롯해 과천 지식정보화타운, 성남 위례, 하남 미사ㆍ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재당첨제한 기간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투기과열ㆍ조정대상지역 주택의 당첨자는 당첨된 지역 및 평형에 따라 당첨 이후 1~5년간 다른 분양주택의 재당첨이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분양가상한제 주택,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의 당첨자는 10년간, 조정대상지역 주택 당첨자는 7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 조정대상지역 내 분양가상한제 주택 당첨 시 등 재당첨제한기간이 중복되는 경우에는 제한 기간이 더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공급질서교란자의 청약 제한도 강화한다. 청약통장 등을 거래ㆍ알선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규 주택을 공급받거나 공급하는 경우, 당초에는 적발된 날부터 주택 유형 등에 따라 3~10년간 청약 신청 자격을 제한하고 있으나, 향후, 공급질서교란행위자(알선자 포함)는 주택 유형에 관계없이 적발된 날부터 10년 동안 청약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규칙 개정으로 공정한 청약질서가 확립되고 해당 지역에 더 오래 거주한 실수요자의 당첨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근무가 죄인가요?"… 거주요건 소급 미적용 강행 `논란`
해당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토부 홈페이지에 입법예고 된 이후 이달 21일까지도 이에 반대하는 의견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반대 여론과 논란이 커짐에 따라 올해 2월께 국토부 역시 수도권 청약 1순위가 되는 최소 거주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 규제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
지난 9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는 앞서 국토부가 제출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해당 지역 거주기간 요건을 가점제로 넣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부대권고를 달았다. 수도권 주택 청약 우선순위를 받는 해당 지역 거주기간을 2년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번 개정안 내용에서 해당 지역 거주기간 요건에 가점을 부여해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른 지역 주민에게 청약 우선권을 주겠다는 것이다.
가령, 경기 수원시에서 아파트 청약이 진행된다면, 수도권 주민은 모두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현행대로라면 1순위 내에서 1년 이상 수원에 거주할 경우 우선 선발된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우선 선발 대상에 포함되며, 만약 부대권고까지 반영된다면 그중에서도 수원에 거주한 지 오래된 사람이 선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개위에서 권고했으니 거주기간을 가점제로 편입할지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민 의견도 수렴해야 하고 시뮬레이션 등으로 이 제도의 효과가 어떨지도 살펴봐야 한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장기 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행을 앞둔 개정안 입법예고 글에는 의견 수렴 이후 이달 22일까지 총 546개의 의견이 달렸으며,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까지 관련 주제에 대한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다.
누리꾼 A씨는 "해외 근무가 죄인가요? 계속 서울에 살다가 근무 기간이 명시된 발령장을 받고도 귀국 후 1년간 청약을 못 하게 해서 억울했는데, 이젠 2년이라니요"라며 "투기꾼 잡으려다 선량한 무주택자까지 피해보게 만들지 마세요. 누군가에겐 온 가족의 미래가 달린 일입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해 거주기간을 늘리거나 거주 가점제로 바꾸려는 정책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만, 기존의 정부 정책을 믿고 청약을 준비했던 선의의 무주택 서민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떤 예고도 없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정책을 변경하고 소급적용 의지를 밝히면 정부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투기세력은 잡아야 하지만, 정부 정책을 믿고 주택 청약을 준비한 무주택 서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 제발 소급적용은 하지 말고 기존 전입한 서민들에겐 기회를 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B씨 역시 "입법예고를 지난해 12월 31일에 했으니, 적어도 2021년 12월 31일 이후 분양부터 2년 강화 조건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성남시의 거주기간 강화의 경우 3년의 유예기간을 줬고, 판교신도시의 경우 지구지정일 전부터 공고해 선의의 피해자가 없게 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2006년 판교에서는 우선분양 자격 변경에도 전혀 혼란이 없었다. 지구 지정 시점부터 계획 및 고지했기 때문이다. 성남시가 판교 분양 전 의무거주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 할 때도 고지 후 3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예외 사항을 둬야 한다는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거주기간 연장에 대한 취지는 동의하지만 방법에 있어서는 반대한다. 본 기준 변경의 목적은 지역 내 전셋값 안정과 투기세력 참여 방지다. 소급적용을 하지 않더라도 상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정부에서 청약 기준 변경에 예외를 두는 전례가 없다는 식이지만, 당장 올해 대규모 청약을 앞둔 시점에 이런 식으로 갑자기 청약 기준을 바꾼 정책 전례도 없었다. 당연히 예외를 둘 상황이 과거에는 발생하지 않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그는 "갑작스런 기준 변경으로 피해보는 사람들의 비율은 적을 수 있지만, 그 수는 적지 않다. 이는 현 정부에 대한 신뢰의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거주요건 강화를 둘러싸고 거주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 해외 주재원들을 중심으로 소급적용금지 또는 특수한 사례에 대한 예외 적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됐지만 국토부는 "지방 근무자 역시 같은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며 "소급적용 역시 이미 신청한 청약에 대한 규제가 아닌 기대이익에 대한 규제인 만큼 소급적용으로 보기 힘들다"고 강행 의지를 피력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과천 전셋값… "무슨 일?"
한편, 이번에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등을 포함한 12ㆍ16 대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과천 전셋값이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 20일 한국감정원은 과천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 2월 초부터 11주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13일 기준 전주 대비 0.61% 하락했으며, 올해 2월 3일 이후 전세금 하락률만 4%에 이르렀다.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4월만 해도 전셋집 씨가 말라 매물이 나오자마자 집도 안보고 계약을 일사천리로 진행하던 것과 크게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올해 2월 `래미안슈르` 아파트 전용면적 84㎡ 전셋값은 10억 원에 실거래됐는데 현재는 7억 원 수준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다. 같은 달인 지난 2월 중앙동 `래미안에코팰리스`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전셋값은 8억 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과천시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주공10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124.45㎡ 전셋값 역시 지난해 11월 8억 원이던 것이 지난달 7억 원으로 1억 원 낮아졌다.
서울 아파트값 역시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과천과 낙폭에는 크게 차이가 있다. 최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5%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과천시의 전셋값은 10월 2.86%, 11월 2.42%, 12월 2.87% 등으로 급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의 월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과천의 전셋값은 3달 간 무려 11%나 급등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1월 0.73%, 2월 -0.13%, 3월 -0.7% 등으로 하락했다. 12ㆍ16 대책 후속 개정안에 따른 거주요건 강화, 수요 변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대출 규제, 보유세 부담 등 다양한 하방 요인으로 관망세가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해당 지역은 1571가구 대단지인 과천시 `과천푸르지오써밋` 입주로 인한 시장 위축 등이 더해지며 전셋값은 올해 2월부터 본격 하락을 시작했다. 올해 1분기 기준 0.2% 감소하며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과천시의 인구는 5만8000여 명으로, 총 가구수는 2만여 가구"라며 "약 1600가구 규모의 `과천푸르지오써밋`의 입주 물량이 전체 가구수의 8%를 넘게 차지한다. 구축에서 신축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전세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과천 전세시장의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1317가구ㆍ12월)`, `과천위버필드(2128가구ㆍ내년 1월)`, `과천자이(2099가구ㆍ내년 12월)` 등의 신규 입주 물량도 관건이다.
수도권 청약 우선순위를 얻는 해당 지역 거주기간 요건이 1년에서 2년으로 올라가고 분양가상한제 주택 등을 당첨받으면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되는 등 정부 규제가 강화된 것도 해당 지역의 집값이 하락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는 "과천 지역은 올해 말과 내년에도 상당한 수준의 입주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며 "입주 공백 기간 전셋값이 잠시 회복되다가 입주 시기에 다시 전셋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경기 오산을 비롯해 화성 동탄, 시흥 등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2ㆍ16 대책의 풍선효과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부동산 유동자금이 일부 오산 지역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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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화재 현장에서 한국인 10명을 구한 뒤 불법체류 사실이 발각된 카자흐스탄 출신 알리(28)씨가 강제출국을 앞둔 가운데, 영주권 등 합당한 보상을 요청하는 국민청원 참여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마 속 10명 구한 불법체류자, 추방이 아닌 영주권이라도 줘야 하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해당 청원글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1만535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청원인은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한국인 10명을 살리는데 공헌을 했다면 당연히 국가에서 보상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물으며 "이런 청년을 추방하면 대한민국은 국제적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 신분조회를 하고 이상이 없다면 영주권이나 취업비자를 늘려주는 정부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3월 23일 오후 11시 22분께 카자흐스탄 국적의 율다쉐브 알리 압바르(28)씨는 강원도 양양군의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입주민 약 10명을 대피시켰다. 알리 씨는 2층에 있는 한 여성을 구하려다 목과 손 등에 2~3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불법체류 사실을 감추기 위해 당시 현장을 떠났던 알리 씨는 이웃 주민들의 도움으로 뒤늦게 서울의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퇴원 후 통원 치료 중인 알리 씨는 불법체류 신분이어서 오는 5월 1일 본국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주민들은 십시일반 약 700만 원의 치료비용을 모으는 한편, 양양군에 의사상자 지정을 신청하는 등 알리 씨를 구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사상자는 타인의 생명, 신체 위해를 구제하다가 신체의 부상을 입은 사람을 말한다. 알리 씨가 의사상자에 지정되면 의료급여, 취업보호 등 최소한의 국가적 예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양양군은 관련 서류를 갖춘 뒤 보건복지부에 알리 씨의 의사상자 신청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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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4ㆍ15 총선에서 최소 표차인 171표 차로 낙선해 재검표를 요청했던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인천 동구미추홀을)가 재검표 포기를 선언했다.
남 후보는 지난 2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검표를 당당히 포기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남 후보는 글을 통해 "오늘 심사숙고한 끝에 재검표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끝까지 저에게 희망을 걸어주신 분들께 상의없이 이런 결정을 하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남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동구미추홀을에 출마했다. 총선 결과 민 의원을 꺾는 데는 성공했지만, 통합당 탈당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 의원에게 171표 차로 1위를 내주며 낙선했다.
이어 그는 "`후보의 눈에는 모든 것이 불공정하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그 후보의 눈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더 객관적으로 살펴보니 저의 생각이 짧았습니다"라고 적었다.
남 후보에 따르면 지난 20년 간 100표 이상의 재검표가 뒤집어진 경우는 없다. 남 후보는 "잠시는 `뒤집을 수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그건 후보의 삐뚤어진 눈 때문이었습니다"라며 "제 눈과 머리를 다시 제자리로 돌리고 보니 저의 판단은 착오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남 후보는 "제가 재검표를 생각했던 것은 저의 당선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국정농단 세력의 핵심에 또다시 국회의원 배지를 안겨준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었다"며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만 인정하진 않는다. 배지를 뺏어오는 날을 제가 비로소 제1의 과제를 완수하는 날로 삼겠다"고 했다.
남 후보의 재검표 표기에 여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경남 양산을 당선자인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남영희 후보의 대승적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래서 민주당은 든든하고 희망이 있다. 당당하고 대견한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 송파병에서 낙선한 김근식 통합당 후보는 "낙선자에게 필요한 것은 깨끗한 승복과 자기반성"이라며 "승복하면 인정하는 것이지, 승복하는데 인정못한다는 건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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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대책을 위한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 안정기금 조성 계획을 밝히고 공공부문 일자리 50만 개 창출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우리 경제와 고용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기간산업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통해 기간산업이 쓰러지는 것을 막겠다"며 "일시적인 유도성 지원을 넘어서 출자나 지급보증 등 가능한 모든 지원방식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원을 받는 기업들에게 상응하는 의무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고용총량 유지와 자구노력, 이익공유 등의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임직원 보수 제한과 주주배당 제한, 자사주취득금지 등 도덕적 해이를 막는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긴급 고용 안정 대책에 10조 원을 별도로 투입하여 코로나19로 현실화되고 있는 고용 충격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정부가 새로운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는 노력도 배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나서 5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국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연기됐던 공공부문 채용 절차도 하루빨리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 부처에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할 기획단을 신속히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비상금융조치도 기존 100조 원 규모에서 135조 원 규모로 35조 원이 확대된다. 문 대통령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기업들의 회사채를 매입 확대하고 신용이 낮은 기업들까지 유동성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추진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발표한 비상경제대책들을 신속하게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차 추경을 최대한 집행 완료하고, 2차 추경을 최대한 신속하게 통과시켜 적시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오늘 결정하는 비상대책에 필요한 3차 추경과 입법도 신속하게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할 일이 태산 같은 비상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대승적인 합의로 신속한 결정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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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에서 5-2로 승리를 맞이해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차우찬을 호평했다.
LG 트윈스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연습경기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투수 차우찬의 2이닝 무실점 호투를 내세우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차우찬은 "이날 쌀쌀한 날씨 탓인지 구속은 조금 덜 나왔지만 제구가 좋았다. 라모스는 오늘이 첫 경기인 만큼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라모스는 2타수 무안타를 남겼다.
차우찬은 현재 유력한 개막전 선발투수로 꼽히고 있다. 이날 차우찬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에 그쳤지만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다양하게 구사하며 선발투수 후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계약 마지막 해(3년 차)를 맞이해 진행한 MBC스포츠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상 선수들이 잘 복귀하면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우승에 대한 도전의식을 내비친 바 있다.
또한 자신의 휴대폰 뒷자리 번호가 2020이기 때문에 2020년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일은 오는 5월 5일로 확정돼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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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태국 장애인권익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가운데 청각장애인들이 입술 모양을 읽을 수 있는 특수 마스크를 제작ㆍ배포하겠다고 밝혔다.
22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장애인권익국은 지난 21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수어 외에 입술 모양, 표정 등의 파악이 중요한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면 입술 모양이 가려져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야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장애인권익국이 배포하겠다고 밝힌 특수 마스크는 입술 부분에 투명 플라스틱이 부착돼 입술 모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의료용 마스크 보다는 필터 기능이 떨어지지만, 입이나 코에서 나오는 비말을 막는 것은 가능하다.
해당 마스크는 이달 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및 수어 통역사들에게는 무료로 배포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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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현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스탠드up`에 출연해 먹방을 주제로 남다른 입담을 펼쳤다.
이달 21일 방송된 `스탠드up`에서 김준현이 `맛집 감별사의 음식 철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김준현은 "`스탠드up`에 출연하다고 했을 때 어떤 얘기를 풀어볼까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그냥 먹는 얘기를 하는 게 낫겠더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뭐냐`는 질문을 참 많이 한다"며 "나는 이럴 때 마다 `방금 먹었던 음식`이다 라고 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싫어하는 음식에 대해서는 "굳이 찾아보면 뜨거워야 하는데 식어서 나온 음식"이라며 "예를 들면 뚝배기에 펄펄 끓고 있는 물냉면"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 싫어하는 음식이 하나 있긴 하다. 바로 늦게 나오는 음식이다. 아주 속이 많이 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무기력증에 관해서도 조언했다. 김준현은 "요즘 계절도 바뀌고 또 사회적으로도 좀 힘든 시기인데 많이 무기력한 분들이 있다. 특히 입맛 없다고 끼니도 거르고 그런 분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잘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입맛이 없을 때는 그냥 TV 앞으로 와서 먹방을 봐라"며 "보면 (입맛이) 댕긴다. 입맛이 없으면 의지를 갖고 입맛을 올리자"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스탠드up`에서는 김준현뿐만 아니라 많은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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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올해 1분기(1~3월) 동안 1.4%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0.4%) 이후 1년 만에 나타난 역성장 현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오늘(23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4%이다. 이날 발표된 수치는 속보치로 추후 더 많은 자료를 반영한 잠정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 성장했는데, 2009년 3분기(0.9%) 이후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우리나라 경제가 올해 1분기 역성장세로 돌아서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역시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민간소비는 급격히 얼어붙고 수출도 감소하면서, 경제가 전반적으로 뒷걸음질쳤다.
민간소비의 경우 승용차, 의류 등 재화와 음식ㆍ숙박ㆍ오락문화 등 서비스가 모두 줄어들면서 6.4% 급락했다. 이는 외환위기가 닥쳤던 1998년 1분기(-13.8%) 이후 22년 만에 최저치다.
수출은 반도체 등이 늘었지만 자동차ㆍ기계ㆍ화학제품 등이 부진하면서 2% 줄었다. 지난해 1분기(-3.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정부소비는 0.9% 늘긴 했지만 지난해 4분기(2.5%)다는 상승폭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0.4%) 이후 가장 낮았다. 건설 및 설비 투자도 각각 1.3%, 0.2% 증가했지만 지난해 4분기(각각 7%, 3.3%)보다는 크게 줄었다.
분야별로는 특히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가장 치명타를 입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ㆍ식업, 운수업, 문화 및 기타서비스 등이 전반적으로 침체되며 2%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분기(-6.2%) 이후 22년 만에 기록한 최악의 수치다.
제조업은 반도체가 늘었지만, 운송장비ㆍ1차금속제품 등이 줄어 1.8%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3.3%) 이후 기록한 최저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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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앞두고 이른바 `거짓말 리허설`을 하고,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이를 도와준 교수에게 선물을 줬다는 녹취록이 증거로 제출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부장판사 임정엽)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공판기일에는 공주대 생명과학과 김모 교수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교수는 조씨가 고등학생일 때 공주대 대학원 연구실에서 인턴을 했다고 확인서를 내준 교수다.
이날 검찰은 조씨와 정 교수, 김 교수의 목소리가 녹음돼 있는 녹음파일을 제시하며 "간단히 여섯 글자로 말하면 `거짓말 리허설`"이라고 밝혔다. 해당 파일은 2013년 조씨의 서울대 의전원 2차 면접을 앞두고 녹음됐다.
공개된 녹음파일에 따르면 김 교수는 조씨에게 일본학회에 참석하게 된 경위를 2차 면접에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말해줬다.
김 교수는 "네가 영어를 잘하니까 가서 직접 발표를 할 때는 네가 해야겠다. 연구한 언니는 영어를 못하는 걸로 하고", "우연히 일본에 학회가 있다는 걸 알아서 너는 참석을 하게 된 거야", "공동 저자로 국제조류학회에서 4년에 한번 발간하는 학회지에 들어간거고" 등의 내용을 말했다. 녹취록에서 조씨는 "네"라고 짧게 답했다.
특히 김 교수는 "대신 뭘 (연구)했는지는 정확하게 이해는 해야 하잖아"라며 조씨에게 연구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고, 조씨는 "네"라고 답했다. 또 김 교수는 "상까지 받았다면 사람들이 이것도 안 믿을 거야"라고도 했다.
이에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체험활동 확인서를 쓸 때와 의전원 입시를 앞둔 때는 4년의 시차가 있는데 이를 동일시 하는 건 아닌지 비약이 너무 심하다"고 반박했다.
또한 김 교수는 정 교수로부터 넥타이 선물을 받으면서 "짧은 봉사치고, 아주 좋은 선물을 받네"라고 웃으며 말했고, 정 교수는 "내가 그걸로 결정하라고 했다"는 내용도 공개됐다.
이날 법정에서는 조씨가 논문에 기여한 바 없다는 취지의 김 교수 증언도 나왔다. 김 교수는 논문초록에 조씨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전혀 기여한 바 없는 조씨를 올려준 것은 입시 스펙을 위한 것"이라며 "정 교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써 준 체험활동 확인서에 대해서도 "실험실 허드렛일이나 한 것을 제가 너무 좋게 써 준 것"이라며 연구 활동에 기여한 바가 없다고 진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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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재개봉작 영화 `라라랜드`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전날 292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67만575명이다.
`라라랜드`는 2016년 개봉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6관왕, 골든글로브상 7관왕에 오른 작품이다. 지난 3월 25일 재개봉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발길이 뜸한 극장가의 빈자리를 채웠다.
`1917`은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2409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9만1674명이다.
3위에는 이날 개봉한 `이누야시키:히어로 VS 빌런`이 새롭게 올랐다. 오프닝스코어는 1578명, 누적관객수는 2751명을 기록했다.
'이누야시키 : 히어로 VS 빌런'은 가정에서 소외된 중년 남자와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이 정체불명 사고로 기계 몸을 갖게 되면서 히어로와 빌런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만12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 기록된 2만2명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이로써 전체 일일 관객수는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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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코로나19에 대응을 위해 주민 212명을 격리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 하지만 "북한 내 확진자가 없다"는 기존 입장은 그대로 유지했다.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소장은 지난 22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 보건성이 WHO에 제출한 `주간 보고`를 토대로 이렇게 밝혔다.
주간 보고에서 북한은 지난 17일 기준 총 7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고, 이 가운데 확진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외국인을 포함해 총 2만5139명을 격리에서 해제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북한 주민 212명은 격리 상태라고 알렸다.
한편 WHO는 북한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기술과 지침,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고 살바도르 소장은 소개했다.
그는 "(개인보호장비와 진단시약 등) 지원물품은 현재 (북중 접경 도시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있다"며 "북한으로 물품을 들여오기 위해 북한 당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전역에 235개 신속대응팀을 설치했으며, 각 팀은 전염병학자와 의사, 간호사, 의료보조인, 축산부에서 파견된 5명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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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찰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에 대해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 채 약 1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브리핑을 통해 "이 사장의 불법투약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내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장이 2016년 해당 병원에 방문해 시술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프로포폴이 사용된 사실 등이 확인됐지만, 사용된 투약량이 오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전문기관의 감정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사장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았던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의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도 불기소로 결론 내려졌다. 단 이 병원의 원장은 진료기록부를 일부 부실 기재한 부분(「의료법」 위반)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앞서 이 사장은 2016년 1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매월 최소 두 차례 병원을 찾아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경찰은 여러 차례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진료기록부ㆍ마약류 관리대장 등 의료기록을 확보하고 이 사장과 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지난 1년 1개월 동안 내사를 벌여왔다.
당시 이 사장은 "2016년 수술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다녔지만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은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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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직장인들은 한 달에 평균 2.2권의 책을 읽고, 2만4000원을 책값으로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서출판 브랜드 휴넷 행복한북클럽은 23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직장인 986명을 대상으로 독서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한 달 독서량은 `1권`이 4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2~4권` 36.1%, `0권` 11.4%, `5~9권` 5.5%, `10권 이상` 3.2% 순으로 나타났다.
책값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1만 원 이상~3만 원 미만`이 40.4%로 1위를 차지했다. `1만 원 미만` 21.5%, `3만 원 이상~5만 원 미만` 17.8%가 뒤를 이었다. `0원`은 13%를 차지했으며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 5.3%, `10만 원 이상` 2%이었다.
한편 책을 구하는 방식(복수 응답)은 `온라인 서점 구입`이 68%로 가장 많았다. `오프라인 서점 구입` 34.7%, `도서관 등 무료 대여` 27.8%였다. 새로운 도서 구입 방식인 `전자책 구입` 15.4%, `구독 서비스 이용` 4.3%도 눈길을 끌었다.
주로 읽는 책(복수 응답)으로는 `자기계발` 분야가 56.4%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인문ㆍ역사ㆍ종교ㆍ예술` 45%, `경영ㆍ경제` 40.2%, `시ㆍ소설ㆍ수필` 27.6%, `건강ㆍ여행 등 실용서` 16.8%, `외국어` 9.7%, `자격증` 6.1%가 뒤를 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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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환경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고통 분담을 위해 댐용수와 광역상수도의 요금을 감면키로 했다.
23일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댐용수와 광영상수도의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중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댐용수,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대구ㆍ경북(경산시, 청도군) 지역에 대해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다만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속한 경북 봉화군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직접 댐용수와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지 않아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기간은 올해 3월분이며 감면 방법은 지자체에 감면 신청 후 한국수자원공사가 요금 고지 시 감면액만큼 차감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치로 대구ㆍ경북(경산시, 청도군) 지역은 최대 약 21억 원의 재정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재난지역 외에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고창군 등 전국 128개 지자체에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 대상 지자체는 소상공인ㆍ중소 기업에 수도요금을 감면한 후 한국수자원공사에 댐용수 및 광역상수도 요금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6월 말까지이며 감면 기간은 지자체가 관할 기업에 요금을 감면해 준 기간 중 1개월분이다. 이를 통해 최대 약 87억 원의 재정 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한국수자원공사가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하는 소상공인ㆍ중소 기업 약 1000곳에 대해서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이달 사용량이 500㎥ 미만인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이며 해당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4월분 요금의 70%를 감면받게 된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요금 감면이 중소 기업의 경제적 안정과 지자체의 재정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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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26명이 정부로부터 추가로 피해를 구제받게 됐다.
환경부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16차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폐ㆍ천식 질환 조사 판정 결과를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선 피해 인정을 신청한 폐질환 92명 가운데, 1명이 인정됐고 천식 질환 신청자 164명 중에는 25명이 인정됐다. 이에 따라 가습기 살균제 건강피해에 대한 구제급여 피인정인은 총 920명이 됐다. 구제급여는 정부 재정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환경부에 따르면 특별구제계정으로 지원받고 있는 2218명을 포함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는 피해자는 2920명(중복자 제외)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미 천식질환 피해인정을 받은 피인정인 23명에 대해서도 이번에 피해 등급을 심의ㆍ판정해 7명에게 요양생활수당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의결했다. 앞서 제14차 위원회에서 건강피해로 추가 인정한 아동(만 19세 미만) 간질성폐질환에 대한 건강피해등급을 심의ㆍ의결한 바 있다.
이번 의결로 아동 간질성폐질환 건강피해 인정자에게도 피해 등급 판정 결과에 따라 요양생활수당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피해구제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가습기 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발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피해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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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지난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정상조 신임 위원장 등과 저작권 동향과 미래를 두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정상조 위원장은 그동안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회장과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심의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양우 장관과 정 위원장은 이번 면담에서 2019년 16억2000만 달러(약 2조 원)로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를 달성한 저작권산업의 성장세와 문화국가의 기반이 되는 저작권의 중요성,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 및 온라인ㆍ비대면 경제로 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저작권법」과 제도의 주요 쟁점과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장관은 "지재위가 지식재산을 총괄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지식재산의 주요 정책 이슈를 선도하고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저작권을 기반으로 창출되는 우리 한류 콘텐츠가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해당 산업이 국가의 고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재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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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펜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시장은 얼어붙었고, 여행업계 또한 예외 없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양우 장관은 먼저 하나투어 사무실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 처한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문체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여행업계를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포함해 이달 20일 3099개 여행사가 신청했고, 관광기금 무담보 특별융자 1000억 원, 상환유예 2000억 원 등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며 "다만 오는 5월부터 관광업계의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로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때이나 여행수요 회복을 위해 우선 관광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보아가며 중대본과 상의해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여행업 휴·퇴직자 대상 단기일자리 지원,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기간 연장, 대규모기업 지원 비율 상향, 코로나19 극복 이후 시장 변화 대비책 마련, 관광기금 상환유예 신청 추가 접수, 여행사를 통한 다양한 할인정책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 장관은 "현재 검토하고 있는 추가지원 대책에 오늘 의견들을 추가로 반영해 여행업계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우리나라 여행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여행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상반기 중에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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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의 상승은 다소 오차가 있긴 하지만, EPS와 PER 상승기여도로 구분할 수 있다.
지난 4주 동안 코스피 수익률은 +22%였고, 코스피 반등에 12개월 예상 EPS는 -8%, PER은 +30% 정도 기여했다.
최근 4주간 12개월 예상PER 상승은 2001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됐고, 현재 절대 수준이 10.7배로 이미 이전 고점인 11.4배에 육박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PER 상승에 의존한 무차별 업종 반등을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국내 증시에서 업종과 종목을 차별화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는 글로벌 성장 트랜드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지난주 미국 주요 지수 중 NASDAQ100지수 수익률이 가장 먼저 연초 대비 플러스(+)로 전환했다. NASDAQ10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 중 2~3분기 매출 증가율(QoQ) 전망치가 플러스(+)인 기업들을 선별해 밸류체인에 속해 있는 국내 기업들에 관심을 쏟는 전략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고민은 위에서 언급한 전략은 대부분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험상 대부분의 생각과는 달리 현실은 의외로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많았다. 결정 이전에 두 가지 변수의 진행 과정을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첫 번째, 미국의 2020년 1~2분기 GDP성장률은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예상하고 있지만, 금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지수 급락과 반등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절대 이익추정치의 하향 조정 시간이 충분치 않았다(국내도 동일한 상황).
이달 20~30일까지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집중돼 있다(227개 기업). 향후 2주 정도는 시간을 두고, 미국 섹터별 이익수정비율 변화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현재 MSCI 미국 섹터별 이익수정비율은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를 제외할 때 모두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낮다. 어느 섹터의 이익수정비율이 먼저 반전할 수 있는가도 중요하다.
2009년 이익수정비율이 가장 먼저 저점을 탈피했던 경기소비재 섹터가 2009년 2~4분기 미국과 국내에서 가장 주가 수익률이 높았던 섹터였다.
두 번째, 러셀2000 지수의 저점 대비 반등도 만만치 않게 진행된 상황이다.
`항상 NASDAQ은 러셀2000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가 일반적인 기억이다. 그러나 이 기억에는 두 번의 예외가 있었고, 2010년과 2016년이었다.
2010년 국내 자동차가 주도주긴 했지만 화학과 조선이 또 다른 주도주였고, 2016년에는 반도체도 있었지만, 철강이 또 다른 주도주의 역할을 담당했다. 인플레 관련주인 전통 씨클리컬이 두드러졌던 시기였다.
국제 유가의 반등 여부도 중요하지만, 2010년과 2016년은 연준의 자산 매입이 단기채가 아닌 장기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채 중심의 양적 완화→기대 인플레 상승, 장기 투자 가능 자금들이 인플레 관련 주에 투자가 가능했다.
2020년 연준은 단기채를 중심으로 매입, 3월 이후 장기채 매입이 빠른 편이다. 향후 연준의 장기채 매입 속도가 단기채를 역전할 경우 2010년과 2016년처럼 인플레 관련주가 의외로 주도주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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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의 두 단어가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많은 방법이 불가능해지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미 생활은 물론 경제생활, 직장 생활까지 영향을 받아 많은 이들이 생계까지 위협을 받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또한, 밖에서 보냈던 너무나 당연했던 일상의 리듬이 깨져서 간단한 외부 활동조차 큰 용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가 코로나19에 의한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 우울증은 무기력감을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 기분이 우울해지고 기운이 없으며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의욕 상실 증상을 보인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 겨울철에 증가하고 일조량이 늘어나는 봄, 여름에 증상이 저절로 회복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번 봄은 외출의 자제로 인해 이 과정의 정상적 진행이 안 되고 있어 더욱 우울증이 심해지고 만연해진 상태다.
`코로나 블루`의 증상은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강박증에 가까운 행동을 한다거나,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19가 아닐까 걱정하는 두려움, 실내에 머무르면서 생기는 답답함, 활동 제약이 계속되면서 느끼는 무기력증, 감염병 관련 정보와 근거 없는 뉴스에 대한 과도한 집착, 타인에 대한 경계심 증가로 외부 관계의 단절, 근거 없는 민간요법이나 지식을 맹신하는 행동 등 다양한 형태의 증상을 보인다.
`코로나 블루`를 예방 및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잘못된 정보는 스트레스를 가중하고 이성적 판단을 방해하므로 믿을만한 정보만 받아들이도록 하고, 가벼운 실내운동, 건강한 식사, 충분한 수면 등 규칙적인 생활로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외로움이나 소외감이 들 수 있는데 예전과 같은 활발한 접촉은 못 하지만 통화나 SNS 등 다양한 방법의 소통으로 힘든 감정을 털어놓아야 한다. 햇빛의 양과 일조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신체리듬이 깨져 우울증이 유발된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3월 22일 공원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은 공기의 흐름이 있고, 2m 이상 자연스럽게 거리 두기를 할 수 있어 코로나19에 큰 위험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많은 사람이 밀접하게 모이는 행사나 공연, 집회, 꽃놀이 명소 등은 피해야 하지만, 2m 이상의 충분한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상태에서 가벼운 외출로 햇빛을 일정 시간 쪼이는 것은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30분간 숲길 2km를 걷는 것만으로도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숲의 치유 인자로 인해 긴장, 우울, 분노, 피로 등의 부정적 감정이 70% 이상 감소되고, 면역력 세포도 체험 전보다 38.7% 증가해 삶의 질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 8잔 정도의 수분 섭취 역시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우울, 불안, 불면증이나 노이로제에 효과가 있다. 호두, 우유, 항산화 물질이 다량 포함된 베리류, 오메가3가 많은 고등어, 연어 등도 조금 더 신경 써서 챙겨 먹는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자신을 잘 지켜낼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기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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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다쳐서 내원하는 경우는 정형외과 외래에서 흔하게 있다. 아주 많이 붓고 통증도 심한 경우는 당연히 X-ray 검사로 골절이나 그 외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X-ray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다면 대개는 인대손상(급성 염좌)으로, 3~4주 정도 부목 고정 및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붓거나 심한 외상소견이 별로 없는데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보행이 상당히 불편한 경우다. 이 경우 자세히 문진해보면 반복해서 쉽게 겹질려져 정형외과 치료나 한의원의 침 치료 등을 자주 한 기왕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런 경우는 부목고정으로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 때도 많다. 이때는 골반에서 부정렬 증후군이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부정렬이 있는 경우 신고 있는 신발의 마모나 형태의 변화가 좌우에서 아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서 신발도 확인해 보고, 서 있는 자세나 발의 형태, 하지의 체중 부하 형태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발목 X-ray 상 작은 골편들이 관절 주위에 있어서 자주 겹질려진 흔적들이 있을 수 있다. 골반에서는 X-ray나 MRI 등 영상 기법으로 잘 확인이 되지 않아 척추 전체 X-ray를 확인해 기능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가 많다.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중력장에 대한 저항으로 변화된 척추 분절이나 척추 부분이 있는지, 또 두개골, 척추, 골반이 근골격계와 신경계의 통합으로 적절하게 동시성을 가지고 움직이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위성의 움직임을 추적하듯이 보행검사로 양발의 공간 움직임을 추적ㆍ비교해 골반의 움직임을 유추ㆍ확인해 보는 검사도 아주 유용하다. 대개는 골반 좌우가 회전성(Rotation) 부정렬일 때가 많고, 때로는 상하로 비틀린 업슬립(Upslip) 부정렬, 내외로 변형된 아웃플레어(Outflare), 인플레어(Inflare) 부정렬도 있다.
이럴 때 발목에 대해 국소적인 치료요법으로 부목고정, 물리치료, 약물치료, 인대 강화 주사등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로서 골반 부정렬을 해결해야 한다. 자가 스트레칭 기법, 자가 교정운동 기법 등도 있지만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근육 에너지 기법, 관절 가동술 등과 같은 교정치료를 하게 되고 골반 정렬이 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잘 해결이 안 되면 두개천골리듬을 이용한 도수치료도 할 수 있고 골반과 허리에 인대 강화 주사 요법으로 프롤로 치료요법도 도움이 된다. 한두 번의 치료로 되지 않아서 몇 개월, 몇 년에 걸쳐서 치료할 수도 있다. 이때 환자는 치료자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해서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제대로 치료를 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결국에는 골반 내부 미세한 움직임에 대한 고유 감각 오리엔테이션을 느껴야 한다. 이 느낌을 보행이나 일상생활 및 운동을 할 때 실제로 골반 전후좌우, 상하 움직임을 맞춰서 쓰게 되면 대개는 치료가 완료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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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12ㆍ16 부동산 대책,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 적용 등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화 정책을 올해 시행되긴 힘들 전망이다. 제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 개정 처리가 사실상 물 건너간 모양새기 때문이다.
오늘(27일) 유관 업계는 국회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오는 5월 30일 제21대 국회 개원을 1개월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현재 20대 국회 회기 내에 정부의 부동산 대책 후속 법안들을 처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국회가 열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코로나19 비상시국 관련 법안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부동산 법안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부동산 법안에 대한 야당 반대도 적지 않아, 이제 상임위에 회부된 법안들이 한 달 만에 본회의를 통과하기는 쉽지 않다.
이로서 부동산 대책을 올해 적용하려던 정부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하려 했던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개정안이 치명타를 입었다.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1주택자와 조정대상지역 외 2주택 보유자는 종부세율이 0.1~0.3%p, 3주택 이상 보유자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는 세율이 0.2~0.8%p 오른다.
정부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전 개정해 올해 2020년 납부분부터 강화된 종부세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입법에 차질이 생기면 계획을 내년으로 미뤄야 한다.
정부가 추진한 분상제도 상임위에서 계류 중이다. 정부는 작년 분상제 지역을 지정하면서 이 지역에서 분양을 받을 경우 2~3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는 등 투기수요가 많은 지역에 대한 집중 차단에 나선 바 있다.
이외에도 장기보유특별공제에 거주기간 요건을 추가하고 양도세 중과에 분양권도 주택수로 포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과 불법 전매에 대해 10년간 청약을 금지하고 임대주택 등 공공사업에서 발생한 주택은 분상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도 이번 회기에서 처리는 어렵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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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복매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5월 4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같은 달 25일 오후 3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접수 전까지 납입한 업체(보증증권 가능) ▲현설에 참여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 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제출한 업체 ▲컨소시업 가능(단, 용적률 확보를 위한 지방 1개 업체에 한해 지분참여 가능)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시 남구 천제등로 11(대연동) 일대 4만7460.4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68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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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기존 가정ㆍ상가 등 건물 대상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등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2017년부터 3년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확대돼 추진되고 있다.
참여대상은 비사업용 승용ㆍ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휘발유ㆍ경유ㆍLPG 차량이 대상이다. 친환경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은 제외된다.
도는 이날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해 1400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시ㆍ군별 참여가능 대수는 차이가 있으며, 지역별 참여 완료시 추가 신청이 불가하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실가스 감축 실적은 참여 시점과 종료 후의 차량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해 산정하게 된다. 실적제출 기간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별도 안내한다.
참여 시점과 종료 후의 차량 계기판 사진을 전송하면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해 감축실적을 산정하는 사진방식으로 진행되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김경섭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기존의 탄소포인트제에서 자동차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에너지 자원 절약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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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류는 과학ㆍ의료 기술을 위해 수많은 분야에서 동물실험을 시행하고 있다. 소아마비, 결핵, 풍진, 홍역 등의 질병들도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한 백신 검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윤리적인 이유로 꾸준히 비판받고 있기도 하다. 4월 24일 실험동물의 날을 기념해 그 이유를 살펴본다.
실험에 쓰이는 동물은 실험동물 공급회사를 통해 번식ㆍ전달되게 되는데, 오로지 실험을 위해 태어나서 고통을 수반한 실험이 끝나고 나면 대부분 안락사 대상이 된다. 아무 죄 없는 동물에게 일부러 질병을 넣어 희생시키고 끝내 죽이는 동물실험이 윤리적으로 타당하고 떳떳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도덕적으로, 감정적으로 우리는 연민과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인류의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는 필요악이라는 입장이 대다수이기에, 동물실험을 진행하는 의료계 등에서는 실험ㆍ연구를 위해 희생당한 실험동물들을 위한 `위령제`를 지내기도 한다.
하지만 동물실험에는 많은 허점이 발견됐다. 인류 역사상 과학ㆍ의학 발전 등에 기여했지만 1957년 탈리도마이드는 동물과 인간에게 약물이 다르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반증했다. 임산부의 입덧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탈리도마이드는 당시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보장됐다고 홍보했지만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46개국에서 1만여 명의 기형아가 태어나게 했다. 탈리도마이드 성분의 부작용을 뒤늦게 인정한 그루넨탈(Grunenthal) 제약사는 이후에도 개, 고양이, 닭, 햄스터 등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재실시했지만 사람에게 치명적이었던 해당 물질은 동물들에게는 어떠한 부작용도 보이지 않았다.
일부 동물단체 등에서 강조하듯이 동물실험에서 개선돼야 할 가장 큰 문제점은 `고통`이다. 동물실험의 잔인성은 여러 가지 사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대표적으로 토끼 눈으로 마스카라의 안전성을 실험한 것이 유명하다. 목이 고정된 상태로 눈에 3000번이 넘는 실험을 당한 토끼는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목뼈가 꺾여 죽어가기도 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한국에서도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화장품에 대한 동물실험을 대체할 방법은 인공피부ㆍ인공각막을 개발해 실험하는 것. 고통이나 희생 없이 실험을 할 수 있는 대체 방법이 있다는 사실이, 그동안 그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죽어갔을 토끼들에게 민망할 지경이다.
인류는 수없이 많은 개발을 해왔고, 권리와 사상에 따른 혁명을 이어왔다. 생명을 죽인 고기를 먹기 싫으면 채소로 만든 고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 줄기세포를 배양해 인공 스테이크를 만들어낸다. 동물실험에 관해서도 혁명적인 개선안이 절실하다. 먼저 동물들이 실험 도중 느끼는 고통을 최소한으로 감소시켜야 하고, 끝내는 필요악으로 여겨지는 과학ㆍ의료계 동물실험의 대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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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특허청은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제1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5월) 1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총상금 15억8000만 원)인 `도전! 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리그)이다.
참가자격은 지식재산(저작권 제외)을 보유한 발명가ㆍ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특허청에서 주최한 경진대회 수상자인 경우도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팀)는 공모 기간 중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의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모집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허청 특허사업화담당관(벤처형조직)은 경진대회에 신청한 예비창업자ㆍ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P기반 서면평가와 IR피칭 평가를 통해 최종 10팀의 유망한 지식재산 보유 창업자(팀)를 선정할 예정이다.
IP기반 서면평가는 특허전문가의 지식재산권 중심의 혁신기술성 평가결과에 기술ㆍ시장전문가들의 사업성, 시장성, 기업가정신 평가결과를 종합 반영한 지식재산 기반 창업자(팀) 발굴ㆍ평가 방법이다.
최종 선발된 10팀에게는 특허청장상 등 총 3300만 원의 포상과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이 부여되며, 올해 11월로 예정된 최종 결선인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기반 창업 IR피칭 컨설팅`이 직접 지원된다.
특허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업자(팀)들에 대해 지식재산 지원사업 우대가점 외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ㆍR&D지원 사업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 및 보육 및 투자유치 지원 ▲TIPS 운영사인 인포뱅크 창업보육 컨설팅 지원 및 투자 검토 등을 후속으로 연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신산업, 신기술분야에서 유망 지식재산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등용문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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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첫 논문이 발표됐다.
지난 26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올해 3월 서울 구로구의 한 빌딩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내용을 담은 `한국 콜센터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논문을 의학학술지 `신종 감염병(Emerging Infectious Diseases) 최신호(온라인판)`를 통해 공개했다. 정 본부장은 해당 논문의 책임 저자(교신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콜센터 건물에 근무ㆍ거주ㆍ방문했던 1143명 중 9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11층의 발생률이 건물 평균인 8.5%보다 크게 높은 43.5%라고 전했다.
또한 97명의 확진자 중 89명은 조사 시작 당시부터 증상이 있었고, 4명은 처음에는 증상이 없다가 격리 기간에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4명은 격리 기간이 끝날 때까지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 본부장은 해당 논문을 쓰게 된 이유로 "구로 콜센터 사례처럼 굉장히 밀집하고 밀폐된 공간에 노출될 경우에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는 것과 한 번 더 공간에 대한 정보와 양성률에 대한 정보를 통해서 말씀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밀집되고 밀폐된 환경에서는 언제든 코로나 19가 집단으로 유행할 수 있다"며 "가을철 혹은 겨울철 대유행뿐 아니라, 에어컨을 가동하고 환기를 잘 하지 않는 여름철에도 늘 긴장해야 하는 이유"라고 짚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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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국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발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2010년 개통된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과 2013년 범부처 복지사업을 통합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포용적 사회보장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9년 정보화마스터플랜수립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3년 동안 구축비만 총 190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스템 분석ㆍ설계, 개발을 거쳐 대국민 서비스인 (가칭)복지 멤버십 등을 우선 개통(2021년 9월 예정) 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시스템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세대 정보시스템이 시행될 경우 `복지 멤버십`을 통해 기존 사회보장급여ㆍ서비스의 수급자ㆍ신청자뿐 아니라 포괄적인 사회보장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ㆍ가구를 등록하고 등록된 개인ㆍ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시스템이 주기적으로 가(假) 판정해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사업 목록을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춰 포괄적으로 안내하고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주거ㆍ보건의료ㆍ돌봄ㆍ요양 등의 자원정보를 통합ㆍ정비해 `사회보장자원 통합틀(플랫폼)`을 구축하고 필요한 기관 간에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복지 담당 공무원의 소득ㆍ재산조사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정부가 먼저 찾아 국민에게 안내하고 국민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되며 국민은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뿐 아니라 지역 내 민간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게 된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실제로 정보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의 사회복지 전문인력과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정보시스템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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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주택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지난 24일 SH공사는 청신호 주택을 비롯한 각종 공공주택의 디자인과 인테리어 과정에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SH 홈즈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최근 들어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최근 청년ㆍ신혼부부 등 젊은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이번 `SH 홈즈자문단`에는 공동주택에 살아본 경험이 있는 젊은 층을 포함시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SH 홈즈자문단은 SH공사가 공급하는 청신호 주택을 비롯한 각종 공공주택 디자인 과정(기본 및 실시설계, 단위세대 인테리어)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SH 홈즈자문단의 모집기간은 27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SH 홈즈자문단의 출범 취지는 젊은 세대를 포함한 입주민의 다양한 주거문화 니즈 반영과 더불어 SH공사의 혁신적 프로젝트인 청신호, 공간복지 및 스마트홈 구축사업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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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한국전력(이하 한전) 중부건설본부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여수MBC 등 보도에 따르면 여수산단 입주업체들과 한전은 2018년 12월부터 여수산단 정전 고장 방지를 위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서 여수시 월내동 호남화력 부지까지 5.5km에 이르는 해저터널 공사를 하고 있다.
해당 공사를 위해 육지에서 지하 터널 연결을 하는 20층 높이의 수직구 3개가 설치되는데, 여기서 호남화력 부지 내 수직구가 문제가 되고 있다.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은 "위험 물질이 이동하는 배관 시설 옆에 지하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하나 한전 측은 "안전에 문제가 없다"며 맞서고 있다.
앞서 한전은 지난 21일 여수산단 8개사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의견을 들었다. 회의에서 여수산단업체들은 공사 전면 중단과 60m 이상 이격 거리를 확보할 것을 주장했다. 여수산단 업체 관계자는 "위험물과 고압가스 배관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수직구가 근접해 있는데도 사전 협의 한번 없이 공사하고 있다"며 "만약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수직구가 무너지면 산단 전체가 불바다가 되는 등 초대형 재난이 불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수직구 건설 부지가 배관 시설과 25m나 떨어져 있어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공법을 바꿨고 이격거리도 당초 18m에서 25m로 더 늘렸다"고 해명했다.
한편, 광양-여수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는 600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 2월 완공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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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이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이동한 섬촉새의 경로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28일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3월 3일 통영 소매물도에서 발견된 섬촉새의 다리에서 일본 야마시나 조류연구소의 가락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섬촉새는 촉새의 아종으로 일본, 사할린, 쿠릴열도 등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소매물도 등 남해안 섬 지역을 중심으로 적은 수가 월동하거나 통과하는 새다.
가락지 정보 확인 결과, 2019년 10월 24일 일본 후쿠이현 나카이케미 습지에서 가락지를 부착해 방사한 개체임을 야마시나조류연구소로부터 이달 14일 최종 확인 받았다.
이 섬촉새는 일본에서부터 우리나라까지 직선거리로만 약 700km를 이동했으며, 일본에서 태어나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가락지가 달린 개체를 발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로, 조류 연구자들이 철새의 출발지와 도착지 확인을 위해 매년 새를 포획해 가락지를 붙여 보내지만 가락지가 확인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국립공원공단 조류연구소에서 2005년부터 15년간 총 8만8764마리에 가락지를 달아 날려 보냈지만 해외에서 가락지를 확인했다고 보고된 것은 단 9건으로, 0.01%의 확률에 불과하다.
그간 가락지부착 조사를 통해 이동경로를 확인한 새는 총 21종 34개체이며 이들 중 우리나라와 일본 간 이동이 확인된 새는 10종 19개체로 약 56%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가장 가까운 거리를 날아온 것으로 확인된 가락지부착 새는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출발해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발견된 `되새`로 478km를 이동했으며, 가장 멀리 이동한 새는 호주 브룸만에서 날아온 `붉은어깨도요`로 직선거리 5839km를 날아왔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번 섬촉새 가락지 확인으로 겨울철 남해안 섬 지역에서 적은 수가 관찰되던 섬촉새가 어디서 이동해왔는지 알게 됐다"며 "가락지부착 조사를 기반으로 조류 보호 및 생태 파악 등 연구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촉새는 한국에서 1년에 100여 마리만 볼 수 있을 정도로 희귀종에 속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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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국내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화상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관심을 모은다.
KBO는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선수단 및 미디어, 팬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이는 무대 행사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미디어데이를 준비했다.
오는 5월 2일 비공개 사전 녹화로 제작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는 KBS N SPORTS가 제작한 특설 스튜디오와 10개 구단 감독, 대표선수 1명이 위치한 각 홈구장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연결해 화상으로 올 시즌 개막을 알린다.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두산 오재원, 키움 김상수, SK 최정, LG 김현수, NC 양의지, KT 유한준, KIA 양현종, 삼성 박해민, 한화 이용규, 롯데 민병헌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주장 선수들이 출연한다.
특설 스튜디오에서는 KBS N SPORTS 강성철, 오효주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봉중근, 장성호 해설위원과 KBO 리그 취재기자 2명이 패널로 출연한다. 감독들이 밝히는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보고 개막을 앞둔 선수들의 소감과 우승 또는 목표 달성 공약 등을 화상으로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사전에 접수 받은 KBO 리그 취재기자들의 질문은 패널들이 대신해 줄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개막 5경기의 선발투수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미디어데이는 같은 달 3일 오후 2시부터 KBS N SPORTS, MBC SPORTS 플러스, SBS SPORTS, SPOTV 및 네이버, 카카오, wavve, Seezn, U+프로야구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KBO는 화상 미디어데이로 선수들과 직접 만나볼 수 없게 된 야구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함께 하는 행사를 위해 다양한 팬 이벤트도 실시한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10개 구단 주장 선수들에게 보내는 영상 질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데이에 출연하는 선수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스마트폰 영상으로 직접 촬영해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 DM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선정해 방송에서 보여주고, 선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KBO 홈페이지에서는 28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개막전 선발투수를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발투수를 맞춘 인원 중 구단 당 1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한다.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팬들에게는 각 구단 주장 선수의 사인볼(영상이벤트→질문한 선수의 사인볼, 선발투수 이벤트→응모한 팀의 주장 사인볼)이 선물로 증정된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는 오는 5월 5일 문학(한화-SK), 잠실(두산-LG), 수원(롯데-KT), 대구(NC-삼성), 광주(키움-KIA)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KBO와 10개 구단은 새로운 중계 콘텐츠 도입과 SNS 이벤트 등으로 팬들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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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오는 7월 3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상징조형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다.
공모컨셉은 ▲대한체육회 역사, 역할, 미래 의미가 깃들어 있는 조형물 디자인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보편적 예술성이 강조된 조형물 디자인 ▲서울 올림픽공원 또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이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할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출품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해당 출품작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육회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구상 적정성, 예술성ㆍ독창성ㆍ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친화성ㆍ조화성, 현실적 구현성 등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1명(15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작은 3D 설계를 통해 축소 모형으로 제작돼 향후 상징조형물 제작에 활용된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징조형물 제작ㆍ설치 ▲타입캡슐 매설식 ▲100주년 기념식 ▲국제 스포츠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 체육 100년사 발간 ▲다큐멘터리 및 스팟 영상 제작 ▲홍보관(사진전) 운영 ▲기념우표 발행 등 각종 기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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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도내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대상자 3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선정 인원은 1100명 내외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취업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취업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취업지원금은 총 90만 원이며, 각 시ㆍ군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30만 원씩 나눠 받게 된다. 지원금은 면접경비, 직업능력개발 훈련비, 학원 교습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잡아바, 경기도워라밸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참여 신청서 및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 기간 ▲구직활동계획 등을 검증해 3차 선정자를 오는 6월 중순 발표하고, 예비교육을 거친 후 같은 달 첫 취업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ㆍ2차 모집에 선발된 대상자 2400여 명은 취업지원금(지역 화폐)을 지급받아 자발적인 구직활동을 하며, 새일센터 등 취업전문기관의 취업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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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뉴 노멀`과 `웨비나`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새 기준, 새 일상`과 `화상 토론회`를 선정했다는 소식이다.
`뉴 노멀`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이나 표준을 가리키는 말이다. `웨비나`는 웹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를 이르는 말로 본인의 컴퓨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 비용을 줄이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뉴 노멀`의 대체어로 `새 기준, 새 일상` ▲`웨비나`의 대체어로 `화상 토론회`를 최종 선정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뉴 노멀`과 `웨비나`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새 기준, 새 일상`과 `화상 토론회`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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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양정숙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이 소속 정당으로부터 제명될 위기에 놓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시민당은 오늘(28일)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양정숙(54) 당선인을 제명하고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제윤경 시민당 수석대변인은 "양 당선인에 대한 검증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 윤리위원회를 소집했다"며 "금명간 윤리위 회의를 열어 징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사 출신인 양 당선인은 시민당 비례대표 순번 15번으로 4ㆍ15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총선 출마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약 92억 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4년 전 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할 때와 비교하면 43억 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양 당선인은 이 과정에서 가족 명의 도용ㆍ세금 탈루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제 수석대변인은 "총선 투표 며칠 전 관련 언론보도가 나와 물리적으로 총선 전에 처리할 방법이 없었다"며 "총선 전에도 양 당선인에게 후보 사퇴를 권고했지만 거부했으며, 지금도 의혹을 수용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돼 시민당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한 양 당선인은 민주당에서 후보 검증 과정 중에도 재산 증가와 관련해 소명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어떻게 검증했는지 확인했더니 당시에는 열심히 해명해 (민주당이) 법률적으로 크게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가족을 만난 결과 사실관계에 의심의 여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시민당에 따르면 내부 조사 결과 양 당선인의 주택 및 상가 등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여러 문제를 확인했다.
다만 제명이 이뤄져도 양 당선인은 그대로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을 유지한다. 「공직선거법(이하 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당적을 잃으면 당선 효력이 상실되지만, 소속 정당이 합당ㆍ해산하거나 소속 정당으로부터 제명되는 경우는 제외한다.
시민당은 양 당선인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방침이다. 제 수석대변인은 "제명이 이뤄지더라도 당선인 신분은 유지되기 때문에 본인이 사퇴하지 않는 이상 법적으로 다퉈야 한다"며 "양 당선인이 결정하지 않으면 선거법 고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법연수원 22기인 양 당선인은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행정안전부 일제피해자지원재단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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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한 스마트치안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28일 사이버경찰청은 일부 기업 출장비 신청 및 정산업무에 활용하고 있던 RPA를 통해 스마트치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정부 부처로는 최초로 2019년 2월에 RPA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단순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으며 1년이 지난 지금 내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으며 국민을 위한 치안서비스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다른 정부 부처보다 1년 먼저 RPA를 도입해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경찰청만의 독특한 RPA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상용화된 RPA 솔루션(프로그램)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RPA 기본개념에 충실하면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건을 선정해 각종 업무시스템에 반영해 업무를 자동화시키고 있다.
체계적인 RPA를 추진하기 위해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경찰청 통합포털인 내부 게시판(폴넷)에 별도의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제안된 안건을 면밀하게 평가 및 추진하기 위한 현장 자문단과 RPA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직원들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수 제안 중으로 그 영역도 112 상황ㆍ정보화 장비ㆍ교통ㆍ경비ㆍ인사ㆍ교육 등 치안 행정 업무의 전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달 28일까지 접수된 안건은 232건에 달해 7차례에 걸친 RPA협의회에서는 196건을 평가해 109건을 적용하기로 의결헤 이 중 57건은 이미 적용을 완료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범정부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ㆍAI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RPA는 정부 혁신사례의 모범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향후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결돼 치안 한류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국가 상표ㆍ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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