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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주 완산구 태평1구역 재개발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8일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과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이 참여해 성사됐다. 입찰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는 이날 오후 2시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열린다. 총회에 상정될 안건은 ▲조합 정관 개정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무효 ▲정비사업비 자금 차입 방법 및 이율ㆍ상환 방법 결의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총회 대행업체 선정 ▲설계자 계약 변경 ▲조합 운영비 예산 의결 ▲입찰 보증 대여금 전환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사항 의결 등 총 9개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물레방아3길 28 일대에 아파트 14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5-08 · 뉴스공유일 : 2015-05-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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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어버이날 하루가 저물고 있다. 3일 전 어린이날과 달리 이날은 왠지 쓸쓸하다. 공휴일이 아니라서, 바쁘니까. 핑계를 찾기에 앞서 오늘 저녁 한 끼라도 카네이션 두 송이 사 들고 집으로 가 부모님과 함께하는 건 어떨까.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딸들은 전화 한 통으로 갈음하는 것도 괜찮다. 아직 늦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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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올 상반기 최대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3차)의 시공권 경쟁이 `3파전`으로 확정됐다. 8일 삼호가든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용태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향후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친 뒤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서초구 서초중앙로 206 일대 3만1228㎡의 시공을 맡을 시공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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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박재필 기자] 올 상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삼호가든3차 재건축 시공자선정을 놓고 1번 현대건설, 2번 롯데건설, 3번 대림산업(기호순)이 피 튀기는 수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지난 8일 삼호가든3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 롯데건설, 대림산업이 참가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일찌감치 현대건설이 입찰에 먼저 참여하면서 치열한 수주전이 예고 됐던 삼호가든 3차아파트재건축 조합은 입찰마감 1시간을 앞두고 전운이 맴 돌았다. 각사 직원들이 조합으로 하나둘씩 모여들었고 100여 명의 3개사 직원들이 군집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입찰마감 20분을 앞두고 롯데건설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뒤를 이어 대림산업이 참여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하지만 입찰마감 후 잠시 논란이 제기됐다. 논란의 주인공은 현대건설로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에서 하루 먼저 입찰마감을 한 현대건설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기 때문이다. 조합 입찰마감일 45일 전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4일 째인 지난 7일 입찰마감을 진행한 것은 명백히 공공관리기준 위반, 현설 조합지침 위반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현설 당일 4월 8일부터 입찰을 받겠다는 조합의 지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7일 날 입찰마감을 진행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 이었다. 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고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조합에서는 8일 4시 전까지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는 기준에 따라 입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단호히 대처했으며 특히 조합에서는 8일 부터 입찰을 받겠다는 지침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현설 지침에 따라 입찰에 참여한 순서대로 기호를 배정 받았으며 기호순서는 1번 현대건설, 2번 롯데건설, 3번 대림산업이 배정 했다. 약간의 실갱이는 있었지만 결국 3개사의 동의를 얻어 입찰제안서를 개봉했으며 각사의 제안서에 3개사의 날일을 찍고 영상과 사진을 통해 각사별로 입찰제안서를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밀봉 3개사의 제안서를 은행에 밀봉 했다. 조합에서는 11일 제안서를 오픈해 비교표를 작성하겠다고 밝혔으며 3개사 모두 자신감을 내보이며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게 됐다. -조합, 엄격한 홍보공영제 실시, 입찰도 홍보 시작도 현대건설이 1등이라고? 입찰 당일에도 삼호가든3차 조합에서는 엄격한 홍보공영제를 실시해 과열경쟁을 막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홍보공영제를 어길 시 벌금제를 실시하며 입찰자격 박탈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이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개사 모두 근래에 찾아보기 힘든 최상의 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한 만큼 이곳 조합원들 역시 3개사의 조건을 꼼꼼히 비교 해야지만 정확한 판단이 설수 있을 것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으로 각사의 홍보전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조합은 공식합동설명회 이외의 설명회 개최 금지, 개별 홍보물 배포금지, 금품 향흥 제공 금지, 조합공식 입찰비교표가 아닌 시공자 개별 비교표를 배포하지 않는 다는 지침을 각 3개 시공자에게 전달했다. 조합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입찰을 참여했던 현대건설의 돌격 앞으로는 막을 수 없었다. 입찰 다음날인 토요일 가장 먼저 현대건설의 비교표와 제안서가 현대건설 홍보 요원들에 의해 이곳 조합원들에게 알려졌다. 이후 롯데건설과 대림산업 역시 설명회를 통해 홍보전에 돌입 했고 각사의 치열한 수주전이 시작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삼호가든3차 수주 전에 가장 늦게 발을 담근 현대건설이 가장 먼저 치고나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비교표와 제안서가 일부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합의 강력한 홍보공영제 지침 속에 현대건설의 발 빠른 대처가 과연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란 의견 속에 롯데건설과 대림산업 역시 절대 삼호가든3차 재건축사업은 놓칠 수 없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치열한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화, 대안설계 변수 속에 입찰비교표 논란 가중될 듯 과거 치열한 강남 수주전을 살펴봤을 때 입찰비교표 작성을 두고도 3개사의 치열한 논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화 및 대안설계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 속에 과연 조합에서 어떻게 비교표를 작성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3개사의 사업조건이 오픈 되지는 않았지만 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입찰에 참여한 시공자의 조건을 살펴보면 원안설계로만 입찰에 참여한 업체와 대안설계를 포함에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안설계를 참여하면서 대안 설계 공사비를 제시하지 않은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경미한 변경, 중대한 변경을 놓고도 의견이 상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설마 대안설계를 제시하면서 대안설계 공사비를 제시한 시공자가 있겠냐!며 3개사 모두 국내 최고의 시공사로 꼽히는 대형사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도 지키지 않고 입찰에 참여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대안설계를 제시하고 공사비를 내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향후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비를 올리겠다는 것인데 삼호가든3차 아파트 재건축조합의 성향을 살펴봤을 때 제안서에 원안설계와 대안설계 공사비 동일 또는 대안설계 공사비가 제시되지 않았다면 절대로 대안 설계로 인정되지 않을 것이다"며 "각사의 조건이 정확히 오픈되지 않은 가운데 나오고 있는 소문이기 때문에 이런 기본적인 부분을 지키지 않을 시공자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각사의 조건이 공개 될 때 까지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고 밝혔다. 최저 분양가 3600만원에 대해서도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역시 정확한 제안서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조합에서는 최저분양가 3600만원을 제시 하도록 했다. 하지만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서도 최저분양가 3600만원을 제시한 시공자와 평균분양가 3600만원을 제시한 시공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해서도 여러 논란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를 최저가 3600만원이 아닌 평균 3600만원으로 제시한 것과 관련해서도 의견이 상충될 것으로 보인다. 평균을 제시한 업체가 있다면 최저 3600만원을 보장한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결국 평형에 따라 다른 분양가를 제시해 3600만원을 맞추겠다는 애긴데 향후 시장이 좋아졌을 경우 이론적으로 최저가 3600만원을 제시한 업체와 같은 조건으로 보기는 힘들지 않겠냐. 특히 조합에서 하한 3600만원을 제시하라고 한 것인데,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역시도 아직 제안서가 공개되지 않았음으로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며 "하지만 이곳 조합원들의 지식 수준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결국 시공자들이 부린 꼼수가 있다면 결국 들통 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5-11 · 뉴스공유일 : 2015-05-1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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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동 29-2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일 명장동 29-2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DL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제일건설 ▲동원개발 등 5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과 하나자산신탁은 예정대로 오는 22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반송로247번길 26(명장동) 일대 8016.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안락초등학교, 동신중학교, 동래고등학교 등도 주변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동래사적공원, 복천박물관, 장영실과학동산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12-06 · 뉴스공유일 : 2021-12-0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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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산시 군자주공8단지 재건축사업이 새 전기에 접어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을 새 시공자로 맞이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안산 단원구 소재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군자주공8단지 재건축 시공자 해제 및 선정 임시총회에서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과 고려개발(대표이사 김종오) 컨소시엄이 일성건설을 제치고 시공자에 선정됐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268명 중 제1~5호ㆍ제7호 안건에 대해서는 237명(서면결의 포함)이, 제6호 안건에 대해서는 198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회에 앞서 군자주공8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권기웅 조합장은 "2011년 8월에 우리가 선택한 시공자가 법정관리를 졸업한 이후에도 사업비 대여금을 조달하지 못함은 물론 사업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오늘 이러한 자리가 마련돼 매우 애석하다"며 "이제 우리가 오늘 선택하는 시공자가 `마지막 사랑`이 되기를 기원하며 그동안 침체됐던 주택시장이 근래에 상당히 활성화되고 있는 것도 우리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7개 안건(▲제1호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제3호 `극동건설의 공사 도급계약 해제의 건` ▲제4호 `시공자 해제에 따른 대여금 처리의 건` ▲제5호 `사업 방식 변경의 건` ▲제6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7호 안건 `조합 운영비 예산 및 정비사업비 예산 의결의 건`)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과 관련해서는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 180표, 일성건설 3표, 무효ㆍ기권 15표로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이 시공권을 가져갔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업계는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이 전반적인 사업 제안 조건에서 경쟁사에 앞섰기 때문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각 건설사가 제출한 입찰제안서 등에 따르면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은 3.3㎡당 공사비로 411만원을, 일성건설은 411만5000원을 제시해 컨소시엄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했다. 게다가 철거 기간과 공사 기간에서도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은 이주 완료 후 2개월, 28개월을 각각 제시한데 반해 일성건설은 이보다 긴 이주 완료 후 3개월, 29개월을 각각 제안했다. 조합원 이사비용은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은 가구당 100만원(무상 지원), 일성건설은 가구당 100만원(시공자 부담)을 각각 제시했다. 시공권을 가져간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은 군자주공8단지 재건축사업을 이 일대를 대표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컨소시엄 도시정비사업단 김기운 상무는 "전 건설사 같은 아픔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그 아픔을 치료해주는 역할의 시공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개발 서규찬 팀장은 "군자주공8단지 재건축사업의 기폭제 같은 역할을 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 들어 부산 초량 1-1구역 이후 정비사업 수주 소식이 없었던 대림산업은 이번 군자주공8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얻으면서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 1위의 저력을 이어 갈 발판을 마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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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3차 재건축 조합 비교표를 본보가 단독 입수했다. 11일 입수된 자료에 따르면 3개 사 모두 인근 구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최고의 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조합 측 날인이 이뤄지지 않아 확정된 것은 아니나 3개 사 모두 날인, 조합의 최종 선택만 남은 상황이다. 최종 비교표는 공공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조합은 현재 2차 비교표를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대건설, 롯데건설, 대림산업 3개 사가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어 시공자선정총회 때까지 이들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1차 합동설명회 등이 수주 판도를 가르는 최종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곳 조합원들 역시 각 사의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만이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각 사의 홍보 논리에 촉각을 내세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5-12 · 뉴스공유일 : 2015-05-1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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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최근 인사이동 등으로 이사 건수가 몰리며 이사를 해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포장이사를 처음 하는 경우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경우가 많다. 요즘 이사업체들은 대부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사 초보는 이런 이사업체를 접촉하는 것부터 고민을 하게 된다. 포장이사 견적 사이트 이사몰(http://2424.net/2424order/net2.php)의 경우 이사에 필요한 각종 상식을 안내하고 있어 이사를 처음 하는 이들은 물론, 오랜만에 이사를 해야 하는 이들에게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전국 500개가 넘는 포장이사 전문 업체들과 제휴돼 있어 이 중 가장 적합한 업체를 골라주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의 이사를 원할 시에도 유용한 사이트로 꼽힌다. 이사몰은 인천, 부천, 김포, 시흥, 광명,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양평, 남양주, 구리, 하남, 광주, 이천, 용인, 오산, 과천, 안양, 군포, 의왕, 수원, 안산, 화성, 평택, 안성, 천안, 아산, 충주, 청주, 당진, 서산, 예산, 논산, 군산, 익산, 김제, 구미, 영천, 포항, 경주, 칠곡, 경산, 전주, 장성, 목포, 강진, 순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 창원, 김해, 양산, 홍성, 춘천, 원주, 제천, 울진, 강릉, 속초, 대전, 세종,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포장이사 외에도 원룸 이사, 보관 이사, 사무실 이사, 용달 이사, 일반 이사, 해외 이사, 사무실 이사, 관공서 이사, 공장 이사, 기업 이사, 원룸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등 폭넓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사몰 관계자는 "이사몰이 탑재한 포장이사 역경매 시스템으로 업체 간 견적과 서비스가 자율 경쟁 체제가 돼 고객은 그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게 돼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이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꼭 가까운 시일 내 이사를 하지 않더라도 이사를 할 예정이라면 미리 견적을 알아보는 용도로도 이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를 처음 한다면 이사 준비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수년에 한 번 돌아오는 이사라 생소하다면 바로 포장이사업계의 `최고봉`인 포장이사 가격 비교 사이트 `이사몰`을 이용하는 것이 정답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5-12 · 뉴스공유일 : 2015-05-1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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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안무월 · http://dsb.kr
제9회 김유정문학상에 김영하 소설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아이를 찾습니다」(《문학동네》 2014년 겨울호)이며 상금은 3천만 원이다. 이번 심사는 심사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12개월간 전국의 유수 문예지에 발표된 단편소설 400여 편을 대상으로 손윤권·김나영(예심), 오정희· 김동식·전상국(본심) 소설가가 맡았다.  김영하 소설가는 1968년 강원도 화천 출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외 다수가 있고, F.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으며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전상국)가 주최하고 김유정문학상운영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주)한강수력본부(재원지원)가 주관하는 이 상은 오는 5월 17일(일)에 시상을 연다.
뉴스등록일 : 2015-05-12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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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월간 [문학세계] 2015년 5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언어의 실크로드를 찾아서  권두시 | 공정식_시사만평(時事漫評) 기획특집 | 한승덕 시인의 영시 조약돌(4회)_The white night 외 3편  명사 초대석 | 최창주_사노라면 외 4편  초대시 10인선 | 김시백 김종기 김태자 박희익 배길수 이옥진 정동수 정영기 조춘삼 조한풍  기획연재ㆍ꽃의 의미(4회) | 방승현_바나나 꽃 외 4편  나의 문학관(8회) | 김병수 시인 편 월평 | 이수화_생중사(生中死)의 미학(美學) 성취 시인들  文士苑의 詩帖(5회) | 채수영_풀꽃 세상 외 4편 시향이 있는 뜨락 김경명 김동기 김봉기 김부조 김서혜 김선철 김성자 김양호 노민환 류영환 박미향 박영진 박주곤 박준상 박철수 방옥산 서영림 안마리아 오경옥 윤준경 이나명 이옥희 이용호 이윤주 장자통 정홍성 조성범 조윤주 조필련 조한나 천숙녀 최경화 최종덕 최종진 현계월 홍경숙 홍경임 책 속의 소시집 | 김영숙_마리오네트, 오로라를 꿈꾸다  유아를 위한 새들의 노래(5회) | 김종상_붉은머리오목눈이  동화 | 신성범 한상수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14회) | 강원도 여행 — 나를 돌아다보는 시간 속으로 신인문학상 [시] 김용춘_작은소망 외 2편 신형자_먹다 외 2편 정미자_꽃샘 외 2편 허희경_당신의 사랑 외 2편 황하선_황악산의 봄 외 2편 [수필] 김동섭_배꽃 지는 밤에 유태준_아기가 된 아내 이대성_연날리기 이진희_이름 불러 주기 콩트산책(50회) | 이자야_떠나가는 여자 이달의 수필 여행 | 박근후 안중주 유영란 윤충선 이소천 임민자 임옥순 장희자 소설 | 강남구 [2015.04.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5-05-04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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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월간 [한국산문] 2015년 5월호 권두시 | 문효치_큰멋쟁이 나비 권두 에세이 | 한창훈_꽃피는 봄 사월 신작에세이  박상주_질그릇 닮은 늦깎이 제자 김보애_카이로스! 카이로스! 오덕렬_엣세 송경미_마지막 순간까지 채선후_복권ᅳ나를 잊을 권리 원경혜_열정, 권태 그리고 의학 칼럼 | 엄창섭_인간 몸의 변화 클릭 이사람 | 김미원_성정체성을 찾아주는 트랜스젠더의 화제 작가 | 김선희_김유정문학촌장•소설가 전상국 지구촌 나그네 | 이신애_뉴질랜드, 갖고 싶고 훔치고 싶다 이주헌의 명화 산책 | 빵을 그린 그림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오월의 노래 3 이재무의 행복한 시읽기 | 봄의 야누스 김경집의 인문학 응접실 | 카트만두의 골목에서 특집 1 | 제2회 윤오영수필문학상 수상자의 작품 세계  기획부_서문 정성화_돼지고기 반 근 / 동생을 업고 / 착지 특집 2 | 제8회 한국산문문학상 수상자의 작품 세계   기획부_서문 김정희_엄마의 게르 황경원_동행 최화경_예브게니 오네긴과 바스 여인의 편지 조정은_나는 작품이다 테마 에세이 1 | 복짓는 가족  홍성희_민 여사의 화려한 시절 정찬경_기숙사의 세 글자 박소언_인생은 아름다워! 백명숙_아버지와 굴비 테마 에세이 2 | 메밀꽃과 인연  조중행_인연 이우중_내 삶을 바꾼 고스톱 신작 에세이  박후영_님아 하다교_만 원의 행복 나소민_책상은 책상이지 박인숙_사랑의 공식 한국산문 제109회 수필공모 당선작  권정희_장군의 꿈 최영자_옻닭 제기영_워털루 (Waterloo) 이달의 수필읽기 | 새로운 방법 찾기 [2015.05.01 발행. 184쪽. 정가 5천원]
뉴스등록일 : 2015-05-05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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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아직도 못 다한 말  임갑빈 시집 / 창조문학사 刊   “아픔 뒤에 성숙 해진다.”라는 말이 바람결에 스쳐간다. 어느 새 1년 반 만의 산고 끝에 옥동자를 얻은 듯, 어머니의 아픔을 읽을 수 있는 모성의 감성으로 나의 시 2집을 탄생하게 된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나의 5계절을 보내며 눈앞에 변화무상(無常)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변화난측(難測)한 인간의 희비애락을 실시간을 통하여 노트한 세월의 추억들을 토해낼 수 있는 기회가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내게 되었다.   88편의 미숙한 시를 상재(上梓)하는 마음의 갈등이 파도같이 밀려오면서 망설이다가 혼자보기엔 “아직도 못 다한 말”이 아쉬운 여운의 애드밸룬을 날리고 있기에 나눔을 위한 출판을 결심하게 되었다.   만약 나의 환경이 적도지역이나 상하(常夏)의 계절이 존재했다면 작가의 시문학이 어떠했을까 하는 우문을 던져본다. 물론 그들 세계에도 낭만의 시가 있고 음악이 있고 노래가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사계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철따라 눈 내리고, 아지랑이 피어나며, 단풍이 그려낸 수채화가 신의 섭리에 따라 그 자연 속에서 훌륭한 시와 시인이 탄생하고 있음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시경(詩境)에서 태어난 옛 시인들의 훌륭한 선시(仙詩)를 읽을 때면 저자는 행복한 시간에 잠긴다. ― 임갑빈,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직도 못 다한 말 아직도 못 다한 말  달빛 꽃 사랑  해와 달  초승 달  달 빛  반달  사랑이란  칠푼이 사랑  사모곡  바람  비누  그림자  님은 가고  몰래 핀 란 나무 연인  봄의 향기 제2부 너와 나의 계절 너와 나의 계절  환절기  봄이 오는 소리  동백꽃 몽우리  무명초  꽃눈이 날리던 날  공원의 봄  청보리밭  5월이 오면  장미 마을  들꽃 핀 언덕에 서서  홍시  단풍의 일생  단풍이 그리워 질 때  가을은 꽃가마 타고  가을 호수  겨울 바닷가 풍경  겨울 기차여행  겨울 나그네  겨울에 핀 꽃 제3부 아이비 넝쿨 아이비 넝쿨  포인세티아  삶 마음의 자유 더 크리스트(20) 더 크리스트(23)  더 크리스트(28)  붓다의 기도  8월의 성화  은행나무  설중란  이것으로 행복을 노을 빛  파도 1>10 의 이유 낙엽은 지고 시 한 수의 잉태 문학의 소재 캠프 화이어  노락 제4부 한강대교  서울의 거리  서울의 여명  도시개발  초가을 소요산  땅끝마을 명사십리 해변  보길도섬  녹차밭  다도해  계족산  불국사  석굴암  안동땅  담양에서  법성포구 제5부 어머니 음성 어머니 음성  수퍼 문  복분자술과 장어  쑥개떡  참외서리  그리운 친구 비몽사몽  노년의 동창회  전원일기  골목길  강강수월래  그때 그 시절 조약돌  위안부  고란초  서오릉  시집해설 | 풍요로운 삶의 시학_홍문표 [2015.04.15 발행. 139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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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오래된 원고  김근숙 수필집 / 경남 刊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어  가족사진  대표시  듣고 싶은 말 한마디  산나리꽃을 보며  대강대강의 삶  4월 아침에  만남  민들레 예찬  부부  선물  아버지  어머니의 성경책  오랜만에 만난 친구  잃어버린 숄  철없는 눈 두 번째 원고 | 바다는 고향 찾아간다   바다는 고향 찾아간다  간송미술관  기치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그랜트캐니언  멀미 <고향의 봄> 노래  불편한 친구  상가승무노인곡  생각나는 우화  안데스의 신비  오! 신실하신 주  천국의 어머님께  진정한 용사  초임 학교  콜라도의 별 세 번째 원고 | 오래된 원고   오래된 원고  커피 사랑  기억 속의 아이  너무 아프다  노인과 어머니의 텃밭  독도 대마도  마산 소묘  백두산을 둘러보고  사람가죽 책  내가 안다  샌안토니오  왜왜 이야기  중남미 박물관  진경이 생각  추석 장을 보아놓고 2012년 12월 21일 네 번째 원고 | 차표 한 장 손에 들고   차표 한 장 손에 들고  나를 보다  다시 갈 수 있다면  딥 임팩트  마산문단 주변의 작은 이야기들  사랑했다 모두들  숭례문의 복구  아직도 쓰이지 않은 시  이름 모를 꽃  잊히지 않는 이름 밀라  작은 것의 추억  큰 비  통합 창원시  한 해를 보내면서  친구의 전화 후기 [2013.12.29 초판발행. 239쪽. 정가 15,000원]     매일 아침 고정시켜놓은 FM 주파수의 버튼을 누르면 언제나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창으로는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는 낯익은 공간, 오늘도 새로운 아침이 열려옵니다.   붉게 물들었던 앞산의 나뭇잎들이 제법 많이 떨어져내려 숲이 엉성해졌습니다. 계절은 때가 되니 가고 올 줄을 알아서 스스로 제 길 찾아오나 봅니다.   원고를 추려보니 오래전에 써 둔 글들이 많아 지나간 날들에 살고 있는 듯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신의 꾸밈없는 모습과 주변의 사소한 이야기들, 살아오면서 겪었던 소소한 일들, 그 느낌들을 쓰다 보니 미화하거나 과장하여 세상에 내어놓는 게 아닌가 하여 많이 조심스럽고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는 오래 책상 앞에 앉지 못하여 서성일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도 별일 아니지만 그때그때 남은 생각의 단편들, 지나온 걸음의 면면들을 모아보면 삶의 베틀에서 짜여진 열두 새, 결 고운 무명베 몇 자尺라도 건져내어 시린 손목 감아줄 수 있을까 하여 심호흡 몇 번 하고 감히 용기 내어 보았습니다. ― 김근숙, <후기> 중에서              - 차    례 - 첫 번째 원고 |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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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붓꽃문학] 제8호 (2014년)   발간사 | 다듬어진 언어의 집_김연희 회장 축사 | 순수한 마음으로 좋은 글만 쓰자_김순규 명예회장  격려사 | 빛나는 문학적 업적을 기약하면서_하길남 지도교수  특집 | 사진첩을  열다    시      김연희_카톡 사진 풍경  김영락_숨은 꽃 이야기 수필      강미옥_석류꽃 같은 내 동생  박인수_앙카라에서 온 편지 강선자_사진 한 장  배소희_내력 강수찬_초상화  신태순_먼 날의 기억들 공주무_반세기나 기다린 귀향  이경자_꼴찌 할머니의 추억 김순규_우상과 선전이 판치는 광신의 땅 이영헌_낙동강변의 추억 정영희_빛바랜 사진첩 노갑선_빛바랜 사진 한 장  정정금_이 한 장의 사친 박귀영_엄마의 정원  조현술_코스모스 속 임항선은 영원한 문학의 샘터 박귀희_어머니의 향기   박선애_사진첩 속의 그리움  주영기_내 유년의 모습 한 권의 책에 빠지다      배의순_《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정승경_《여자의 일생》을 읽고 회원작품      [시]     강옥자_곁 외 4  박선애_북촌리 너븐숭이 위령지에서 김순규_바닷가로 가자 외 4  배의순_다산유물 전시관에서 외 4 김연희_단단하고 부드러움 외 3  안진숙_함안역 외 4 김영락_재채기 외 4  이동재_길 위의 여흥 외 4 [수필] 강미옥_어머니 유감有感 강선자_이 한때도 또한 지나가리라 강수찬_봄마중 강천_동백떡 공주무_통덕랑 무대에서 노갑선_멍게 비빔밥 박귀영_모란꽃 향기로 피어나다 박귀희_하회탈처럼 박인수_냉장고 배소희_의미 있는 삶 신태순_새것에 대하여 이경자_음정 마을 이영헌_나의 일상 이준치_앉은뱅이책상 외 1 정승경_참새 방앗간 조명선_마삭줄 주영기_손수건의 의미 차선옥_몇 굽이 돌아서 가는 서라벌 최성임_된장 담는 날 외 1 소년소설 | 조현술_모나리자의눈물 특별기고 | 하길남_성적 유희, 그 카인의 무한 질주 편집후기  회칙 연혁  회원주소록  [2014.10.20 발행. 255쪽. 정가 1만원] [만든곳: 도서출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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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학] 제5호 (2014년) 권두언 | 박노정 경남시인 초대석  [강희근] 대담 정이경 [하영] 대담 천융희 내가살아온 詩의 길 | 장정임_아직 시가 남아 있었구나 경남소시집 [전문수] 천문 1 / 하얀 시 / 시를 위한 시 1 / 시를 위한 시 2 / 시를 위한 시 3 /                새 / 마음의 날개 / 가을 독서 그 사람 / 시의 지평  [민창홍] 일출 / 털신들 / 김치처럼 / 밥솥 이야기 / 월급날 화투 / 보리밭 지나며 /                 감나무 치매에 걸리다 / 햇빛사냥 / 가을 산행 평론 | 김남호_시, 그 첫 줄의 매혹 동인 탐방 | 공영해 ᅳ 포에지 창원 경남시단     강재남_입체주의 소나기  이경호_깨어 있으라 곽병희_8월  이동재_시간의 나라 곽향련_등  이미호_땅콩 껍질 권우용_현재진행형  이서린_불타는 짬뽕 2 김광명_명량 이용호_유등 김근숙_폐교에서  이월춘_하롱베이의 구름 김기원_누가날 보느냐  이점선_엉겅퀴 캐는 여자 김무영_파도  이종만_대밭이 절하고 있다 김미윤_손길  장인숙_지레짐작 김민철_양말 한 짝  장정임_먼지 김시탁_가을소묘 3  정기석_모친의 팔순 김진명_인연  정선호_영화관 앞 흔들의자 김현길_견우와 직녀  정이경_송현이 박오철_윤회설  정푸른_비의 내면 박우담_네안데르탈 3  정호영_상사화 서명옥_행복 1  조은길_11월 성선경_동백  차영한_버려져 가는 바다 송미선_낙엽의 조건  천융희_마네킹 신승희_수채화 같은 한 사람 최두환_지구를 세우다 최양호_비오는 날 우리 집 정원의 아침 풍경 양곡_ 단맛    예시원_진주에도 삼천포가 따라온다  하연우_추일서정 오하룡_세월호 한 학생의 마지막 인사 하영갑_빈터울 한수남_거울 우원곤_포천 가는 길  허영옥_관계 유승영_아이 필  홍종기_왕산 자작나무 유희선_버찌  황시은_ 0이란 이름으로 이경연_몽돌의 노래  황주철_초가집 회원주소록  편집후기 [190쪽. 판권정보 없음] [만든곳: 도B출판 경남]
뉴스등록일 : 2015-05-05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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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함안문학] 제25호 (2014년) 발간사 | 더 좋은 글로 함안의 꽃을… _함안문인협회장 조정래  축사 |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_함안군수 차정섭 특집 1 | 신인등단 [안연희] 2014년 《한맥문학》 3월호  [심사평ㆍ당선소감ㆍ당선작] 낡은 두레밥상을 보며 / 주부 탈출기 특집 2 | 부산시조문학회 볍씨 동인 손증호_춘자 씨의 하루 이광_저녁 강신구_가시 김용태_빨래, 춤추다 김윤호_목련꽃 민달_꿈길 파세요 박필상_장터에서 백승수_무화과 서관호_행복 12 서태수_장작불을 지피며 신웅순_어머니 62 심종선_해운대 해수욕장 양원식_석굴암 이불정송耳佛頂頌 이상훈_여름 한낮 이석래_달빛, 두레상을 차리다 임종찬_재 전병태_물 이야기 전용신_가로등 전일희_다시 텃밭에서 전탁_똥개 정해원_낙엽 주강식_여름 풍경 천성수_두만강 광장에서 특집 3 | 아라가야의 숨결 조정래_말이산 고분군과 아라가야 권충욱_아라가야 함안 이명호_미늘쇠 / 등잔모양 토기 / 수레바퀴모양 토기 / 불꽃무늬 토기를 보며 / 아라홍련 또, 꽃 피우다  이상규_함안아리랑 초대작품 [소설] 박차련_동굴 [평론] 이혜선_절제된 언어, 순수한 시혼 회원작품 [시•시조•동시] 이상규_구부러진 못 / 별 좋고 바람 부는 날 / 작심 / 뼈를 깎다 / 무제 시래깃국 / 이런 통일  이명호_방목장날 / 말이산 / 겨울 호수 / 빈집 / 뒷모습 그 나무 / 무심코  이영자_끝까지 참는다 / 늙은 여우 여우짓 / 잊을 수 없는 님  김재순_그런다고 우리가 친구 될 수 있나? / 친구야, 정말 다행이구나  권충욱_게 / 찔레꽃 / 복날 / 나무 성자 / 함안 간다 강홍중_오늘 하루 / 딱새의 편지 / 거울 / 토종 / 가을 새벽  조명래_그 사람 / 생각의 영토 / 달밤 / 너를 기다리며 / 저문 저녁 이상익_피지 못한 꽃 / 열사의 방이여 / 이 땅에 평화 / UBUNTU! 권선자_수의엔 주머니가 없다 / 우짜꼬 / 예쁘다 황시은_로드킬 / 시놉시스를 쓰다 / 바보 부부 이남순_손바닥 우물 속 / 꽃보살 / 초록갈채 / 느티나무 아래 조승래_당당한 투쟁 / 재회를 기리며 / 나이 육십에 / 날개가 있다면  조정모_아라공원 벚꽃 이야기 안춘덕_그루터기 / 약간의… / 늦사리 김일연_아! 대산이여! / 사모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폐교회당에서 / 갈릴리의 밤/ 내 고향 논실에서 2  [수필] 구자운_어울림의 행복  김상환_내 집, 내 방의 고마움 / 상추의 속삭임 / 아라홍련 사랑 이명호_장마기 이강섭_시골면장 강동규_이 가을에 사랑하고 싶은 것들  조정모_오복 중에 하나  홍쌍연_봄날 하루 / 백암 가는 길 2  박향순_만남  조평래_함안역 안연희_담쟁이와 어머니 기행문 | 정혜자_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다녀오다 제5회 조연현 문학기념 백일장 대상 및 장원작품  제25회 아라백일장 장원작품 함안문인협회 연보  함안문인협회 정관  편집후기  회원주소록 [2014.12.10 발행. 343쪽. 정가 1만원] [만든곳: 도서출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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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학]  제18호 (2014년) 권두언 | 의령문인협회장 양창호 2014년 영월 문학기행 | 낯선 곳이 익숙해질 때까지-시간여행을 떠나는 사람들_정영길 특집 | 의령문협을 빛낸 시인의 詩 산책  곽향련 시집 《파손주의》 출간 / 신작시 읽기-터널 외 2 기획특집 | 의령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김양채_정암진으로 가는 길  김인선_비꽃 내리던 날 정암철교에서  양창호_남산을 걷다  윤재환_제3차 부잣길 걷기  회원작품 [시] 김성찬_병풍암 외 2 김양채_풍경 1 외 4 김영곤_뒤집기 외 4 박진숙_접시꽃 당신 외 4 서정호_낙엽 외 4 양창호_외면 외 4 유형만_연필 2 외 3  윤성옥_추석 보름달 외 1  윤재환_한 번에 두 가지를 얻으려면 외 4  이광두_시월 외 2  이미순_그리움 1 외 4 장동재_그 사랑 외 4 장인숙_부부 외 4 주향숙_그녀, 통닭을 팔다 외 2  최윤업_가을 빛 찾아 외 2  한삼수_할머니의 유모차 외 4  허영옥_안과에서 외 4 [단편소설] 박래녀_천사의 목욕탕 [수필] 김병섭_문학의 길을 찾아 떠난 여행  김양채_끝나지 않는 길 위에서  김인선_입, 주름을 말하다 외 1  유형만_식구 양창호_님에 대한 애가  조진희_아버지의 등 외 1 출향문인 초대석 [시·시조] 강명자_오월이 오면  김복근-전원주택  박태욱_인생무상 이광석_정암다리  이철_가시나무새  정삼희_아버지  표성배_사실과 진실  하영_첫사랑  허만길_의령을 위하여 [수필] 백남오_필이 책 읽고 생각하기 김양채_《투명인간》, 성석제 김영곤_《덕혜옹주》, 권비영 박래녀_《어느 독서광의 유쾌한 책읽기》, 김의기} 정영길_《소금》, 박범신 주제가 있는 풍경 | 연필 이야기 김양채_연필 2 박래녀_편지 장인숙_연필 허영욱_몽당연필 김영곤_연필 박진숙_연필 이미순_연필  주향숙_인연  이광두_연필로 쓴 하루  곽향련_몸획  김인선_숲의 일을 쓰다  유형만_연필 1  한삼수_몽당연필  윤성옥_연필  집중조명 | 제2회 의병문학 학술세미나 제1주제 발표 윤호진 / 토론 곽건영·허흔도  제2주제 발표 유성호 / 토론 배한봉·김용대 아름다운 사람들의 만남 | 가야문학회 초대시 강은주_도라지차  김서구_자식  김순옥_그녀  김종환_사랑  박은미_돌절구  안학원_벌초  이수만_밤느정이  이재근_낚시터에서  진강선_장호항의 푸른 바다  황선봉_부부의 이름으로  시가 있는 풍경 제14회 인터넷 시화전  제4회 의병의 날 시화전  2014 군민 감동 시화전  2014 의령예술촌 아름다운 의령전 2014년 의령문인협회 활동일지  의령문인협회 회원주소록  편집후기 [2014.12.23 발행. 375쪽. 정가 1만원] [만든곳: 도서출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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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 2014년 겨울호 권두비평 | 강희근_강희맹, 경계 너머에 있는 고향 지난 계절의 작품 다시 읽기  [시] 조은길_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시조] 석성환_시조시형의 장르적 위치와 계승 [수필] 윤지영_서사수필의 문학적 기능 [소설] 김향지_인간의 갈대성 드러내기와 회복하기 [아동문학] 최미선_이야기로 시를 말히는 동화시의 전통과 전망 경남문학 집중조명 | 배대균  [작가노트] [대표작] 3 일간의 아마존 정글 외 2 [신작] 눈물 흘린다 외 1 [평설] 아름다운 거인一배대균론_백남오 경남의 길을 걷다 김정희_길 위의 삶  서인숙_바다, 그 모래밭의 길  전문수_진해 원포(수치)만의 달빛 밟기 회원작품 [시]     강지연_화두 66  윤종덕_느낌, 고삐를 잡다 공정식_회포懷抱  이경연_시월 꽃등 곽병회_어떤 역설  이경희_시를 쓴다 금동건_세월 무상  이광남_꽃의 힘 김동현_어머니  이광석_낭만사전 김명희_이석증  이덕_산다는 게 무서워 김민철_백담사 이명호_참깨를 베다가 김순희_가을,  기다려 주려는가 이상규_볕 좋고 바람 좋은 날 이상원_밤비 김영락_치매가족  이유미_개기월식 김진엽_기일忌曰  이창하_소리의 탄생을 친견하다 김현길_어머니와 장독대   김홍식_고향 새벽의 애가  장인숙_가을 국화 박동원_구름의 고향  전병철_너와 나의 꽃 박서현_숲을 깨우다  전성경_유등을 달며 박애경_길고양이  정보암_치명 박채호_세월  정유미_가벼운 바닥 박태현_벌초 2  조경석_시인의 견적에 답하여 배종애_상추 1  조인영_솔밭길 서명옥_행복 2  주강홍_문 2  손국복_휴일  주선화_우포의 아침  손양현_칠십 고개  차영한_둥근고리를 찾고  있어 신계식_시황릉始皇陵  신승희_아이티의 지진  최대식_고향길 심재섭_낙동강  최두환_진실공방,  변명과 해명 사이 양재성_치매라는 이름   오삼록_청둥오리  최우경_물들이다 윤재환_밤을 줍는다  홍종기_안개가 나를 덮고 [시조]     김만수_낙엽  이동배_목소리 김무원_억새꽃 청춘  이두애_낮잠 김복근_화花  이은정_광화문 여행기 김종영_유기견  이처기_진해항 낮달은 도리천_탁사정에서  정영도_한밤의 향수 박성임_두무진 신화  정현대_수초 서석조_북방 만리, 민들레꽃  홍진기_서으로 가는 달 안정애_가을 너머에    [동시]     김용웅_별  설복도_핏줄 동심철수_겨울비  이경숙_웃다가 웃다가 [수필]     강대진_하현의 낮달    강천_고구마 캐는 날    안순자_‘잉그리드 버그만’을 아십니까?   양민주_폐교    유명숙_낙우송을 보듬다    이동이_괴물과의 한판    정린다_인생의 뒤안길에서    차상주_도다리는 왜 집을 나갔을까    최강렬_학교     최송량_실안 비단노을길을 걷다 보면    하길남_낙서    허표영_그네의자    홍옥숙_꽃 잡고 길을 물어    [동시] 조선달_부리부리산의 도깨비  [동화]  임신행_야니와 아기 오리 [소설] 숭만석_목숨보다 소중한  제2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 | 김병수_북 외 1   2014 경남문학 우수작품집상  양계향_백비 앞에서  민창홍_닭과 코스모스 신태순_겨울나비 2014 경남문학 신인상  [시부문] 박기원_아침을 위한 콜라주 [시조부문] 백서연_남지의 봄  [동시부문] 박수연_말똥게  [수필부문] 박경숙_목련 앞에서  [소설부문] 서경숙_아름다운 죽음 나는 이 작품을 이곳에서 이렇게 썼다  백순금_평택역에서 익산역까지  김순아_감자꽃 주소 변경 회원  경남 문단 포스트 2014 하반기 신입회원 주소록  각지부소식 편집후기 [2014.12.15 발행. 387쪽. 정가 11,000원] [만든곳: 도서출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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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연구] 제8호 (2014년) 발간사 | 경남 문학의 현주소 그 자원을 돌아보며_김미윤 경남문학관 관장  축사 | 《경남문학연구》 8호 발간에 즈음하_김연동 경남문학관 이사장 작고문인의 삶과 문학세계 | 이상옥_박재호-삶과 예술의 변방, 떠도는 자의 원형적 초상 경남문학제 주제발표 | 전문수_미학의 산업공학화와 문학공간 화요일의 문학이야기 문학강연 | 유성호_문학적 상상의 의미와 즐거움 작가 집중조명  이림 아동문학가 [작품노트 / 대표작 / 신작] [평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에 감사하는 작가_김재원 한후남 수필가 [작품노트 / 대표작 / 신작] [평설] 시간을 거슬러 재발견한 일상, 그 정화의 의례_장성진 이달균 시인 [작품노트 / 대표작 / 신작] [평설] 흩어져 과거가 되는 파편들과의 싸움_최영철  김명희 시인  [시인의 말 / 대표작 / 신작] [평설] 매운 결기로 피우는 생명의 꽃_김경복   최문석 수필가  [작품노트 / 대표작 / 신작]  [평설] 통섭을 통한 유한 존재의 한계 극복_강돈묵  우무석 시인 [시인의 말 / 대표작 / 신작]  [평설] '디아스포라’의 존재양식과 미학적 등기부_김륭  하순희 시조시인 [시인의 말 / 대표작 / 신작]   [평설] 순정, 지상의 단 하나 결 고운 그릇_홍성란   배대균 수필가  [작가노트 / 대표작 / 신작]  [평설] 아름다운 거인_백남오 [2014.12.30 발행.275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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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속내  허용회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작(詩作)은 인간의 사상과 정서가 어떤 현상을 만나 비빔밥처럼 버무려져 화학반응의 결과인 양 제 3의 영역을 얻고자 행하는 창조적 활동으로 글을 압축·운율·함축적으로 표현해 내는 언어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 관점에서 시 세계는 아름다운 대상일 것이나일련의 과정을 밟아보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글쟁이라면 숙명이나 운명처럼 가고 또 가고, 넘고 또 넘어야 하는 문학이라는 첩첩준령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엔 『이 가슴에도 물이 오른다』는 태산준령을 넘어왔다.   이번 둘째 준령을 종주하는 동안은 내 사랑하는 가족(李收鎭. 智喚 瑞允)의 배려 속에 시의 소재들을 조우해 와서일까?   집시랑물 떨어지듯 한 달여 간격으로 언어 예술의 창조적 산물을 얻게 되었으니 뉘 아니 기쁘겠는가!   시인이자 비평가였던 Eliot,thomas Stearns는 '시에 대한 정의의 역사는 오류의 역사다'고 피력한 바가 있다. 이에 발문(跋文)은 웅숭깊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그러나 삶의 진실에 기반을 둔 사상만큼은 잘 키워내 장미향처럼 느낄 수 있도록 '묵힘의 미학' 실현을 지향할 것이다.   끝으로 유구일인지지(唯求一人之知)하는 기쁜 마음으로 제2시집 『생태계의 속내』를 상재함에 있어 나를 알고 있는 지기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제, 셋째 준령에 오를 채비를 차려야겠다. ― 허용회,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돋보기를 함부로 들여대지 마라 검정 색깔   그리움  내 편   노랑꽃의 길   돋보기를 함부로 들여대지 마라   라이트를 켜 주세요   부성애  시인이라면서   악의 불꽃놀이   앵무새  지방선거전   통성   황소 눈, 단속 카메라   홍진(紅塵)   힘 있는 자의 전서   제2부  마라강을 건너는 사람들 괴목(槐木)  교접   기수터미널   기억이 없으면 아픔도 없다  땟국, 골동품 경매장에서   마라강을 건너는 사람들   삼대(三代) 꽃 피우다   상 어른   생식(生殖)   연말의 유흥가 스케치   잠이 오지 않은 밤이면   직장 일기   취동(吹動)   풍요속의 빈곤  허수아비(연시)   제3부  생태계의 속내 계륵(단장시)   가을 나무의 해산   나목   녹(綠)   땅거지의 계절   무전병, 귀뚜라미   바람의 경고음   버섯   붉은 눈물   산등   산의 배설물   상사화   생태계의 속내   지게   천기누설   제4부  속세와 선계갈보꽃(연시)   고뇌의 잔   꽃신   꿈   달팽이의 미학   닭대가리(단장시)   로드킬(Road Kill)   무쌍(無雙)   반달   설국(雪國)   속세와 선계   안개바다   음양화(陰陽花)   정분   짝지기   제5부  어떤 중늙은이의 방언 거울 이야기  덜 익은 생각   먼발치의 눈이 되거라   문자들의 어떤 대화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봄눈   빈자의 통증   성인들의 초상화, 돈   세신(洗身)   아름다운 영혼이 좋다   애석(시조)   어떤 외침   어떤 중늙은이의 방언   이 생의 꽃은 언제 핀단가   향수  [2015.05.08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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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학 개론  이기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낡은 아스팔트길처럼 해묵은 시어들은 모나지 않고 둥글다.   피아노 음률이 구슬리고 다듬어, 타악기의 떨림에 올려놓으면 통통 튀는 물방울처럼 튀어 오르고 내리면서 절로 모따기 되어 거친 모서리가 없다. 가끔 혈색 좋은 풍경의 품에 자유하게 시어들을 풀어 놓으면 투명한 열대어의 유희 같은 여린 몸짓에 취한 일상들을 볼 수 있다. 절로 흥에 겨워 꿈길을 유영하듯 만든 꼬불꼬불한 언어들 오늘 그 길에 내 마음을 슬며시 올려놓았더니, 한 편의 시 닮은 오후가 고즈넉하다.   그 오후 한 자락 잘라 이름 붙이면, 그리고 자판으로 세탁한 단정한 글귀로 테두리를 하면, 창 너머 길 찾아 나선 향기 붉디붉은 가을 입고 심호흡 하겠지,   낯설음을 배경으로 한 친근함과의 별리처럼 그렇게 가는 계절 위를 투박한 몸짓으로 굴러 동글동글 각 없는 시간이 되겠지.   사랑이란 이름으로 수없이 나열되던 나의 그것 또한 … ― 이기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사랑학 개론   사랑 1   사랑 2   사랑 3   사랑 4  사랑 5  사랑 6   사랑 7  사랑 8   사랑 9   사랑 10   사랑 11   사랑 12   사랑 13   사랑 14   사랑 15   사랑 16   사랑 17   사랑 18   사랑 19   사랑 20   사랑 21   사랑 22   사랑 23   사랑 24   사랑 25   사랑 26    사랑 27   사랑 28   사랑 29   사랑 30  사랑 31   사랑 32   사랑 33   사랑 34   사랑 35   사랑 36   사랑 37   사랑 38   사랑 39   사랑 40   사랑 41   사랑 42   사랑 43   사랑 44   사랑 45   사랑 46   사랑 47   사랑 48   사랑 49   사랑 50   사랑 51   사랑 52   사랑 53   사랑 54   사랑 55   사랑 56   사랑 57   사랑 58   사랑 59   사랑 60   사랑 61   사랑 62   사랑 63   사랑 64   사랑 65   사랑 66   사랑 67   사랑 68   사랑 69   사랑 70   사랑 71   사랑 72  사랑 73  사랑 74   사랑 75   사랑 76   사랑 77   사랑 78   사랑 79   사랑 80   사랑 81   사랑 82   사랑 83   사랑 84   사랑 85   사랑 86   사랑 87   사랑 88   사랑 89   사랑 90   사랑 91   사랑 92   사랑 93   사랑 94   사랑 95   사랑 96   사랑 97   사랑 98   사랑 99   사랑 100   사랑 101   사랑 102   사랑 103   사랑 104   사랑 105   사랑 106  사랑 107  사랑 108  [2015.05.08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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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05.06(수) 版    [시와 인생] 이은봉 詩 <먼 곳>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05-06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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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사이버 시비(詩碑)  '달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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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유산  천동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남에게 인정받고 먹고 살기 위해 지금까지 위인지학(爲人之學) 공부만 했었다.    내가 진정 좋아하는 문학을 공부하고 싶었다.   이런 까닭에 문학에 경영을 접목하고자 경영학 공부를 마치고 바로 문예창작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러나 이 소설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또 다른 위인지학(爲人之學)이라고 내면에서 외치고 있다. ― 천동암,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아버지의 유산      [2015.04.25 발행. 71쪽.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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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김용필 장편역사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소설은 해전의 영웅 김대인 무장의 실전사를 엮은 것이다.   노량해전은 임진왜란의 종결전이었다. 그러나 그 속엔 기막힌 내막이 있었다. 전쟁 후 역사는 거짓말을 하였다.   누가 노량해전을 필살의 전투라 했는가. 독선의 기록이었다. 노량해전은 전투가 아니고 적의 퇴로를 열어주는 작전이었다. 조선수군은 도망가는 왜군을 막아 싸웠고 명나라 수군은 도망가는 왜병의 길잡이였던 추악한 전쟁이었다. 이순신은 이 전투에서 죽었다. 전쟁이 끝난 후 이순신의 죽음에 논란이 많았고 공훈을 놓고 싸웠다. 결국은 역사는 칼을 든 자의 몫이었다.    임진왜란은 어리석은 군왕이 자초한 재난이었고 탐욕스런 관리들에 의해서 왜곡된 전쟁이었다. 전황의 실제와 기록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본 소설은 사실 사에 근접한 내용을 구성한 것이다.       국가란 무엇인가? 외침을 막아 영토를 보존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살게 하는 것이 국가이다. 그러나 국가 경영을 잘못하여 백성을 고통 받게 하는 군왕을 본다. 임진왜란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전쟁인데  국제 정세에 눈먼 무능한 관리와 어리석은 군왕이 자초한 국난이었다. 어리석은 군왕의 통치가 얼마나 국가를 망치고 백성을 고통 받게 하는지 임진왜란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 김용필,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프롤로그  1. 노량해전의 내막  2. 이순신의 죽음  3. 출가로 세상을 보다  4. 의적(義賊)의 민란  5. 의혈단을 만들다  6. 장원급제(좌절된 신분상승)  7. 임진왜란과 의승병 수군장  8. 무장武將 김대인  9. 정유재란과 이순신의 투옥  10. 이순신의 백의종군  11. 필살의 장도해전  12. 불공정한 공신책정에 항명하다  [2015.04.30 발행. 3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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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즘나무  이기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흐드러지게 핀 봄꽃이 노숙하기 좋을 만큼 따사로운 밤입니다  시새움 가득 야멸찬 바람이 창턱에 앉아 앙앙불락 싸움 걸어오던 시간이 엊그제인데 변덕 죽 끓듯 하는 간사한 입술 사이로 덥다는 말이 자연스레 미끄럼 타는 오후였습니다.   보름동안 잠 설친 보람으로 한 자리씩 꿰찬 선량들, 그들의 아지트 부근 둔덕엔 밤을 낮처럼 밝힌 꽃등사이로 그 꽃등 숫자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야속한 세월에 흔적이라도 남기려는 듯 웅성이며 설레며 밤을 지새웁니다.   어느 집 개나리 울타리 아래엔 개나리 닮은 병아리들 종종거리는 일상이 아침을 기다리는 시간, 달무리에 안긴 하현달의 여백이 허전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세상사 내 마음 같지 않아서이겠지요.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이라 했지요 내 코가 석자인데 남의 눈곱 걱정하는 모습도 가히 보기 좋은 풍경은 아닐 듯합니다.   밤이 이슥토록 등껍질 터지는 아픔 감내하며 하나, 둘 피워내는 봄꽃들의 살음, 꽃의 살음이 꽃처럼 향기롭고 아름답기만 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 꽃으로 살아도 꽃들만의 고단함이 있을 테지요.   붉게 핀 영산홍 꽃빛에 젖어 넋두리처럼 늘어놓는 글 속, 봄날의 권태가 느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맘으로 꽃에게 말 붙여 봅니다   밤새지 말고 일찍 잠자리에 들라고……. ― 이기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꽃이라는 동사 평행이론  순백으로 피는 꽃은   말 가시   빈 의자  욕망  겨울비가(悲歌)  마침표 찍기가 무척 힘든 날  비목(碑木)  꽃이라는 동사  망중한  억새의 기도  하나 되기  봄의 의성어  해탈을 꿈꾸는 산사의 오후   제2부 막다른 골목 개망초  솟대  겨울나무  막다른 골목  글이란 것  정민호 선생님  가을 시 한 편  나에 대한 편견  왠지 미덥지가 않아서  비움과 채움의 천칭  이슬은 마르지 않고 스며든다  해거름의 노을이 아름다운 이유  오늘 하루쯤은  출근길 소고(小考)  할머님의 천적  제3부 달리는 버짐나무 침실로 갈 때에는  어둠이 덮어버린 소망  꽃을 희롱한 바람에 대한 소고  소쩍새 우는 사연  바라기 꿈 바라기  그믐밤의 맹서  빈집  허드렛날의 일기  세월 속에 방치된 고무신 한 짝  버려진 집들의 자기 합리화  달리는 버짐나무  이슬로 지기까지  밤의 태교  달동네 연가  오늘밤 잠들기 전  12월 난장  제4부 외도 섬  붉은 담쟁이  외도  해질녘 작은 섬의 자맥질  정담(情談)  새벽의 색조  시우쇠  그리움의 파도  빈 술병이 노래하는 밤  전철역 앞 골목길  돌탑  인생(人生)  섭리를 거스를 수 없어  주왕산 돌탑  약속  돌아보는 삶은 언제나 회색  제5부 표절 안개꽃  낯선 얼굴  간밤에 내린 비는  강화도 대하 파시  하얀 겨울 오기 전에  접시꽃  표절  해우소  하안거  우물 속 달 건지다  내게 주어진 시간  꿈은 흑백으로 꾼다  상념(想念)  수채화로 그린 하루  어제는 비  우체국 가는 길  이천구 년 오월 이십구 일  세월의 경계에서  제6부 우체국 가는 길 도회의 아침  휴일의 갈피  공허空虛의 뒤안  소쩍새 우는 소리  남겨진 내일 있음에  내일의 꿈  그해 겨울의 삶은  달집태우기  안개 낀 강가에서  시작  고독  오늘 하루는  추기경의 선종  빨래터 방망이 소리  세월 속으로  퇴근길 자화상  무딘 촉수로 더듬어 본  가을 초상(肖像)  [2015.04.28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4-29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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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새겨진 사랑  최선 신앙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공동체를 생각하시고 창조하셨다. 그래서 하나가 아닌 복수로 창조하셨다. 아담 혼자 살도록 하지 않으시고 공동체로 살도록 결혼 제도를 만드시고, 가족을 이루도록 하셨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오늘날 많은 가족들의 모습이 하나님이 가족을 허락하신 목적과는 크게 벗어나 있다.     우리에게 가족의 존재는 너무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평소 가족의 존재를 별로 의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우리에게 공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우리는 공기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처럼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가족들과 늘 함께 지내다 보면 서로에 대해서 귀한 줄을 모르고 어떨 때는 귀찮게 생각할 때도 있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오히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은 레나 마리아가 태어났을 때 레나가 태어난 병원에서는 아기를 보호 시설에 맡기라고 권유했다. 그러나 레나의 부모는 잠시 아기를 바라본 후 이렇게 말했다. “이 아이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입니다. 이 아이에게는 가족이 필요합니다.”    레나 부모의 말은 가족 공동체의 필요성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가족이 필요하다. 우리는 가족들을 통해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정을 나누며, 정서적인 만족과 친밀감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반드시 더불어 살아야 한다. 유교의 인간관계가 수직적이고 일방적이라면 성경에서 제시하는 인간관계는 서로의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는 쌍방적인 관계, 서로 서로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가정이 온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한 사람만의 희생과 헌신만으로는 어렵고 서로 서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이러한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해 함축해서 말씀하고 있다. 이 관계는 가족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경우를 전제로 한 것이다.    서로 서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교회의 공통체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사랑으로 허물을 감싸며 한마음으로 달려가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 책은 지난 일년 동안 주보와 기타 매체를 통해 그리고 틈틈이 기록해 놓았던 내용들을 기다림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한권의 책으로 꾸며보았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박신환 원로목사님과 김우환 장로님, 이윤하 장로님, 강오형 장로님, 그리고 심곡제일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동역하는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님,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님,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일산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님, 인천지방경찰청 남병근 경무관님께 감사를 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 최선, 프롤로그(책머리글) <사랑의 공동체>                - 차    례 - 프롤로그  | 사랑의 공동체   제1부  희망의 싹을 피워내는 공동체 희망의 싹을 피워내는 공동체  연초부터 연말까지  새해에는 더 잘되는 복을 받자  신앙의 봄을 맞이하자   희망, 아름다운 세상  양심의 소리를 실천하는 하루  졸업을 축하하며  제2부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 구역장 헌신 예배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  주님과 함께 했던 이월  가장 좋은 것  두려워하지 말라  최선을 다하는 삶  긍정적으로 말하자  제3부  구름기둥과 불기둥 부활과 변화  구름기둥과 불기둥  예수님을 바라보자  영혼 관리  섬김의 발걸음  주님을 바라보라  예수 부활  제4부  후대에 이르게 할 겸손 국민은 공황상태  아픈 영혼에 희망을  축복의 통로  신앙 유산 서약  후대에 흐르게 할 겸손  세상에서 빛과 소금   교회 부흥의 불길을 갈망하며   제5부  손바닥에 새겨진 사랑 오직 예수  나라를 사랑하는 신앙인  힘을 내야 할 여름  손바닥에 새겨진 사랑  나무와 숲  진정한 만남  풍전등화의 대한민국  제6부  예수님의 갈대 사랑 예수님의 갈대 사랑  일상의 은혜와 감사  교만과 순종  대접하는 봉사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양손에 쥐고 달려가는 희망  에필로그 |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축시 | 맑은 영혼이 알알이 맺힌 수필_남병근   추천의 글 1. 따스함과 진실함_김장환 목사  2.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드는 공동체_장경동 목사  3.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책_김문훈 목사  4. 성령의 기름 부으심_주성민 목사  5. 경찰 선교에 소망을 전하다_남병근 시인  [2015.05.01 발행. 1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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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최선 신앙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공동체를 생각하시고 창조하셨다. 그래서 하나가 아닌 복수로 창조하셨다. 아담 혼자 살도록 하지 않으시고 공동체로 살도록 결혼 제도를 만드시고, 가족을 이루도록 하셨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오늘날 많은 가족들의 모습이 하나님이 가족을 허락하신 목적과는 크게 벗어나 있다.     우리에게 가족의 존재는 너무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평소 가족의 존재를 별로 의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우리에게 공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우리는 공기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처럼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가족들과 늘 함께 지내다 보면 서로에 대해서 귀한 줄을 모르고 어떨 때는 귀찮게 생각할 때도 있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오히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은 레나 마리아가 태어났을 때 레나가 태어난 병원에서는 아기를 보호 시설에 맡기라고 권유했다. 그러나 레나의 부모는 잠시 아기를 바라본 후 이렇게 말했다. “이 아이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입니다. 이 아이에게는 가족이 필요합니다.”    레나 부모의 말은 가족 공동체의 필요성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가족이 필요하다. 우리는 가족들을 통해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정을 나누며, 정서적인 만족과 친밀감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반드시 더불어 살아야 한다. 유교의 인간관계가 수직적이고 일방적이라면 성경에서 제시하는 인간관계는 서로의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는 쌍방적인 관계, 서로 서로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가정이 온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한 사람만의 희생과 헌신만으로는 어렵고 서로 서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이러한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해 함축해서 말씀하고 있다. 이 관계는 가족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경우를 전제로 한 것이다.    서로 서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교회의 공통체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사랑으로 허물을 감싸며 한마음으로 달려가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 책은 지난 일년 동안 주보와 기타 매체를 통해 그리고 틈틈이 기록해 놓았던 내용들을 기다림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한권의 책으로 꾸며보았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박신환 원로목사님과 김우환 장로님, 이윤하 장로님, 강오형 장로님, 그리고 심곡제일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동역하는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님,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님,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일산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님, 인천지방경찰청 남병근 경무관님께 감사를 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 최선, 프롤로그(책머리글) <사랑의 공동체>                - 차    례 - 프롤로그  | 사랑의 공동체   제1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새로운 피조물의 화목  포기할 수 없는 그 사랑  악한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하자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통일은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한 추석, 행복한 시간  제2부  초대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과 미래  기도의 사람  풍성한 열매  온 세계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꿈  초대  성령과 함께하는 전도 축제  바람 바람  제3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배려의 기술  겨울을 녹이는 하나님의 사랑  어느 할머니의 전도  오늘과 내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눈(雪)이 주는 교훈  때가 차매  제4부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기쁨의 성탄  경건한 기다림  불변의 진리와 함께  거룩한 변화  끝자락  나는 행복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제5부  가슴 벅찬 희망 다시 시작합시다  신년을 맞으며  복음의 전도자  그 사람을 용서하자  한 사람  가슴 뛰는 사역  가슴 벅찬 희망  제6부  일어나 빛을 발하라 대신의 큰 나무  썩게 하는 죄 큰 교만  어둠 넘어 가라  쓰임 받는 인생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렇게 기도하자  에필로그 |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축시 | 맑은 영혼이 알알이 맺힌 수필_남병근   추천의 글 1. 따스함과 진실함_김장환 목사  2.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드는 공동체_장경동 목사  3.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책_김문훈 목사  4. 성령의 기름 부으심_주성민 목사  5. 경찰 선교에 소망을 전하다_남병근 시인  [2015.05.01 발행. 1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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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5년 4월호 권두논단 | 역사의 격랑 속을 시인으로 살아가기_염무웅 4월 기획 | 시인들의 등단 뒷이야기들  음울한 날의 무지개_신중신 나는 용꿈을 꾸고 당선이 되었다_서정춘  어휴, 하마터면_오탁번 2회 추천이 두 번_유자효 마지막 산문_박남준 1980년 어느 눈 오는 날의 기억_박덕규 내 불안했던 미래를 바꾼 등단_정일근 농담처럼_김신용 시인이 되고 시인을 잃다_최창균 동시 당선의 천당과 지옥_박라연 시 끊기와 다시 쓰기_위선환 시의 단서_이영옥 유심시단 정화(淨化)된 탑_황동규 강나루_권택명 까만 목도리_김광규  굽_장순금 오뉴월_박철  모든 곡물 튀겨 드림_김영승 불멸_장석남  장마 7_허연  공의 날개_서범석 날_김윤 밤낮없이_이원 잇!태원_한정원 밤 열두 시_김박은경 시간의 비늘_동시영 비손_박지웅 울울창창(鬱鬱蒼蒼)_한세정 여배우 또는 외출_박성현 금강 버드나무_이경철 헬보이(Hellboy)_기혁 빈 빨랫줄에 물오를 때_정정례 그렇게 다시, 봄_정창준 난지도_한영수  동시대인_김바다  운동장_장요원 유심시조시단 꽃과 벌레_김종윤 아 답답_박정숙 적소, 사초(史草)를 쓰는 밤_오종문 낮꿈_이달균 팽나무 일기_박권숙 초롱꽃_임성화 봄을 듣다_서성자 화석(化石)이 있는 식당_이태순 갈증_김선화 신윤복 ‘단오도’ 속 동승이 되어_박성민 시가 지나는 길 ⑧ 우울과 소외 | 우울한 술래의 노래_전소영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김지녀 유심 월평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_방민호 청년이라는 실험_신진숙 희망보다 더 간절한 것_홍성란 2015 상반기 유심신인상 발표 [시부문 수상작]<멜빵〉 외 4편_조선수  [심사평]정끝별·문태준  [당선소감] 시의 맛 / 조선수 [시조부문 수상작] 〈다행한 일〉 외 4편_류미야 [심사평] 이지엽·홍성란  [당선소감] 다락의 꿈_류미야 나의 삶 나의 문학 | 시 쓰기는 내 몫의 삶의 끈_한기팔 시집속의 시 장미와 치통_김윤희 《오아시스의 거간꾼》 중에서 우리 마을_김명배 《달팽이 외나무다리 건너기》 중에서 산 속에 내린 눈_권도중 《비어 하늘 가득하다》 중에서 살구나무전(傳)_박기섭 《각북(角北)》 중에서 향기_한지혜 《두 번째 벙커》 중에서 보츠와나의 저녁_이정환 《휘영청》 중에서 길을 쓰는 레이오프*_톈허 《바람이 불었다》 중에서 엽서_이일향 《별은 잠들지 않고 노래한다》 중에서 날마다 생일이다_강경주 《노모(老母)의 설법(說法)》 중에서 꽃샘추위_양곡 《혁명은 오지 않는다》 중에서 고산죽_권천학 《유명한 무명시인》 중에서 호열자(虎列刺)_상희구 《권투선수 정복수》 중에서 진짜 사나이_김재석 《마량미항》 중에서 연기(緣起)_정민나 《E입국장, 12번 출구》 중에서 바위사리_박순호 《승부사》 중에서 꿈의 잔영, 내 데칼코마니_송과니 《도무지》 중에서 꼬리 따기 놀이_정순옥 《얼룩은 읽히지 않는다》 중에서 미안하다, 미안하다_김곳 《고래가 사는 집》 중에서 노랑나비_김현신 《전송》 중에서 내 사랑 강남 씨_김서은 《안녕, 피타고라스》 중에서 찬란한 봄날_김유섭 《찬란한 봄날》 중에서 선암사 뒷간_조송이 《토끼풀 여자》 중에서 노을_이미령 《문》 중에서 누정시 기행  ㉘ 밀양 영남루 | 어부는 빗소리 낚고 행인은 산그늘 밟고 가네_임연태 한국시단의 등뼈 동인 ⑯ ‘사계’와 ‘68문학’ | 청년의 자기 호명으로 시작된 문학장 재편_신동옥 [2015.04.01 발행. 262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5-04-10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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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필경사  김지명 시집 / 천년의시작 刊 나는 아직 내가 아니다  ― 김지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쇼펜하우어 필경사 사막 정원 트램폴린 산책 나비 공화국 활과 하프 그럼에도 기린 말할 수 없는 종려나무 구리가 나팔이 되기 시작할 때  방역선 클로르포름 25시 우월한 사진사 싱크홀 아나토미 제2부  은목서 꽃의 사서함 뿔이 지나간다 서정적인 잠 키위클럽 새 가능한 모르모트 공유(共有) 雪요일 화장술 노래가 필요해 설월(雪月)  생활의 달인 물의 연보 제3부  넥타이의 관계식 내 귀에 달콤한 포인트 벽지 눈물샘물 지브러너 야마카시 에우로페 투우사 적토마(赤兎馬) 살아 있는 다리 장마 통신  당나귀의 주인 열아홉 술래 제4부  영매 자물쇠 악보 앙상블 발화 발발이 추억  새로움의 건축학  원형 캔버스  유유상회 시체꽃 홈그라운드 코스프레 샤갈의 마을 스완송 해설 | 유성호 시와 시인을 향한 실존적 자의식―김지명의 시 세계 [2015.04.10 발행. 141쪽. 정가 9천원]
뉴스등록일 : 2015-05-02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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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뭐죠  조법수 시집 / 시산맥사 刊 어제, 날개를 펴고/ 공중을 유영하는 꿈을 꾸었다./ 2평 남짓한 내 골방에서였다.// 오늘, 책장을 열고/ 달마와 법거량하며/ 출세간을 멤돌던 일이/ 2평 남짓한 내 골방에서였다.// 그 옛날, 보리수 아래/ 도인이 홀로/ 무상정각을 깨우쳤던 연화대 또한/ 2평 남짓한 내 골방을 넘지 않았다.// 일상의 생각을 제친/ 저 2평 남짓의 무시무시한 골방에서 지껄인/ 이 글이 천하에 보이면/ 골방은 허물어지고/ 벌거숭이 나의 무의식은/ 숭숭 터져 흐르고/ 부끄러운 속살만큼이나/ 나는 가벼워지겠네./ 여기저기 날 것만 같네. ― 조법수, 책머리글 <시인의말>   - 차    례 - 1부  마차  사과 맛  한 우물  땅을 사다  사랑이 뭐죠  처처전진  나쁜 머리  병들었다 나가고  티끌  거울보고 웃기  앞서거니 뒤서거니  니나 내나 2부  거품  고깃집 저울  빛 보는 사람  藥國  관상의 오십 퍼센트  먼지를 치우다  목탁 소리 믿습니까  지지 않는 꽃  원상  개미의 시력  다행스러운 일  수능 3부  쑥밭에서, 망상  천상의 비화  빛이 온다  키스를 뺏다  인욕바라밀  개에 대해 묻다_조주구자  두 발을 보라_곽시쌍부  창녀  빛의 구멍  32상  나는 없었다  먼지 4부  비뚤어진 눈  사람의 가슴에 구슬이 있다  아기 엄마의 다섯 바라밀  하루에 대하여  침묵들  계향  모기  0.5평  그날, 추도  방생  도 닦는 일  해괴한 세상  염천에 거들어 해설 | 김필영(시인) [2015.04.25 발행. 145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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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5년 4월호 권두시 | 복효근_따뜻한 외면 권두 에세이 | 장윤익_자유의 함성과 자연의 소리 신작 에세이  조헌_갈색, 그 향기 김인숙_머리카락이 말하길 홍도숙_에세이스트를 쏘지 마세요 황경원_밥, 그 따뜻한 외로움 류창희_일장춘몽 조병옥_내 안에 잠든 음표들 의학 칼럼 | 김동하_멋쟁이 언니, 어번그래니 클릭 이사람  김미원_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 시장이 되고 싶다-수원시장 염태영 지구촌 나그네 | 박옥희_불교의 나라 미얀마에서 환생을 꿈꾸다 이주헌의 명화 산책 | 커피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박상률의 글밭 이야기밭 | 산문정신과 시정신 풍경이 있는 시 |  함윤수_그리움(二) 특집 |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자 신작 수필  기획부_서문 김부경_첫 번째 어버이날 선물 조수근_달빛에 마르는 빨래 이창걸_아버지의 웃음 박한선_잊혀진 사람들 손춘희_또 하나의 죽음 장지웅_안과 의사 나의 대표작 | 오순자_눈 내리는 숲에서 엄마의 선물 | 양희자_아들의 이소 테마에세이 | 예술과 운명  김은희_가출이냐, 탈출이냐 이조경_창고에서 봄을 맞다 김계원_운명에 맞서기 신작 에세이  최화경_마녀와 야수 김영환_정이 많다는 우리 김옥남_그리운 향리의 죽서루 신화식_남의 눈이 뭐길래 신성범_긍정이 해법이다 홍순설_홍시 한금희_하와이에서 구례읍으로 전효택_결혼식 주례 경험에 대힌 김경희_수필과 자전거 여행 제14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 | 한치호_사별, 잊어야 하는 것이  한국산문 제108회 수필공모 당선작  강정자_나를 실은 기차 김정미 아빠의 청춘 이달의 수필 읽기 | 수필 쓰기의 개성과 스타일 [2015.04.01 발행. 182쪽. 정가 3천원]
뉴스등록일 : 2015-04-03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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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걷자생존  고재경 에세이집 / 푸른향기 刊   이번 책은 필자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2010년 3월에 『넝마주이와 훈장』 제하의 첫 에세이집을 출간한 이후 5년 만에 ‘둘째아이’를 낳는 셈이다. 그동안 이런 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글쓰기 작업에 소홀한 면도 없지 않았다. 다섯 해만에 나의 정신적 사유의 창작물이 탄생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아본다. 더욱이 국문학 전공자가 아닌 영문학자가 우리말 에세이집을 발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책 제목을 『걷자생존: 두 발로 생각하라』로 정했다. 본 에세이집 제1부 첫 번째 글 소제목이 ‘이젠 걷자생존이다’이다. 현대사회에서 걷기와 사색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책 제목으로 삼았다. 누구나 걷기의 의학적 효능을 안다. 그러나 걷기는 그 정신적 효용성이 더 중요하다. 즉 걷기를 통해 자동차를 저속기어로 변환하다의 뜻을 내포한 '다운시프트(downshift)’를 실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시간의 노예가 아닌 시간의 주인이 되는 데 걷기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고 강조하고 싶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살고 그리고 생각한다. 책 제목을 「걷자생존: 두 발로 생각하라』로 정한 이유이다.   여기 실린 글 대부분은 각 지면에 발표되었던 것들이지만 2015년 초에 발생한 사회적 쟁점이었던 ‘갑질 논란’ 등에 관한 미발표 글도 포함되어 있다. 글 내용에 나타난 시대적 상황에 대하여 독자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글 말미에는 발표지와 발표년도를 표기하였다.   제1부와 제2부는 ‘인생, 물어보기’와 ‘수수께끼 삶, 풀어보기’로 각각 제목을 달았다. 주로 우리 인간의 삶과 시대상을 비판적 글쓰기의 안목에서 관조해본 사색 에세이다. 세상을 여는 창을 통해 창문 안과 밖의 삶과 시대의 편린을 솔직담백하게 묘사해보았다. 제3부는 각종 언론매체에 기고한 시사 및 문화 에세이이다. 특히 영어 에세이 한 편은 지금도 뇌리에 기억이 생생한 2002 한•일 월드컵 폐막 후 외국 언론사에 투고한 글이고, 또 한 편은 국내 영자지 ‘코리아 헤럴드’에 실린 글이다. ― 고재경, 책머리글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추천의 글_성낙인(서울대학교 총장)  제1부 인생, 물어보기  이젠 걷자생존이다 갑의 횡포 공화국 인스턴트 시대 ‘DNA 미팅’ 유감 있어 점과 획 하나 때문에 모권사회 회귀 시대 오불관언(吾不關焉) 시대에 살며 ‘웰빙’ 유감(有感) ‘영어마을’ 유감(有感) 오빠, 보고 싶어요! 대학동기생들과 노래방 아줌마들 ‘박사 실업’ 시대에 장모님 만세! 만세! 만세! 향수(鄕愁)라는 이름의 문화 코드 ‘고 마담 카페’의 영원한 가객(佳客) 제2부 수수께끼 삶, 풀어보기  인생은 obladi oblada! 포옹의 미학 나와 너 나는‘아이다!’ 때를 기다리는 끈기 있는 삶 세상 거꾸로 보기 대중스타와 권력 하이테크와 하이터치의 조화 꿀벌형 인간은 아름다워 해외 입양, 다시 생각해보기 성과 이름에 얽힌 옛 추억 2030세대의 슈퍼 네트워크 힘 희망찬가(讚歌) 한국 체육계에 고(告)함 추억의 값진 ‘알바’ 경험 제3부 욕망, 걷어내기  욕망과 안개 인생 소통의 미학 한류열풍 중국 넘어 다시 세계로 저소득층 전문대생은 늘 배고프다 전문대가 위기다 정부의 전문대 육성정책에 대해 사교육비 경감은 영어공교육 강화로부터 SK 조범현 감독의 리더십 영문칼럼 Korea has stolen the hearts of all in the World Cup!|In My View; Survival Strategies for Universities [2015.03.19 발행. 195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5-05-02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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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보는 한국문학사  이만식 시집 / 시산맥사 刊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선형적(線形的) 근대역사관이 공식적인 역사의식이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현실을 생각하면서, 현재의 관점에서 역사를 느끼고 살아가는 실제의 입장에서 역사를 읽어내는 방법을 하나 제안하고자 한다. 과거에 고착되어 화석화되어버린 역사가 아니라 현재의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역사는 어떻게 작동될 수 있는지 질문하는 작업이, 자신들의 존립 근거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에 근대적 체제의 일원이 되어 있는 소위 전문분야의 전문가들이 할 수 없는 위험한 작업이라고 판단된다. 이런 난경(難境)을 돌파하는 방법들 중의 하나는 우연히도 그런 종류의 전문가라는 역할(役割)을 갖고 있지 않지만 현재의 입장에서 과거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즉 '거꾸로 보는’ 기능(機能)을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작업하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보면 시인은 아주 좋은 직업이다. 이런 종류의 ‘거꾸로 보는’ 작업이 의미 있다고 여기면서, 다른 시인들이 이런 형태의 시리즈에 참여 하든가 또는 다른 분야에서 다양한 작업을 시작한다면 시의 영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이만식,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1) 속물적       (1-1) 개죽음        (1-2) 정치적 행위        (1-3) 눈썰미        (1-4) 상상의 공동체        (1-5) 나쁜 문학을 위하여  (2) 불만족       (2-1) 역사의식              (2-1-1) 문예사조              (2-1-2) 동시대적       (2-2) 문학을 넘어서는 문학              (2-2-1) 이중작업             (2-2-2) 「해에게서 소년에게」             (2-2-3) 동도서기             (2-2-4) 동도서기의 허구성       (2-3) 서술방법론             (2-3-1) 근대국가              (2-3-2) 한용운의 님       (2-4) 하이브리드 문학       (2-5) 취업률       (2-6) 편집하지 않는다는 것  (3) 이광호       (3-1) 이성       (3-2) 비선형 동역학  (4) 낮은 수준       (4-1) 현대       (4-2) 포월             (4-2-1) 두 종류의 우울              (4-2-2) 퇴폐문학과 동지의식              (4-2-2-1) 주요한의 「불놀이」      (4-3) 안중근       (4-4) 액자구조  (5) 빌려온 근대      (5-1) 3•1운동      (5-2) 저개발의 모더니즘       (5-3) 말안장 시대  (6) 영웅묘지와 국립묘지  (7) 첫사랑과 이광수의 『무정』 (8) 유치환의 근대적 자아       (8-1) 노스텔지어와 유토피아  (9) 국민시인 김소월       (9-1) 국민시인 김소월⑵  (10) 이상화의 「나의 침실로」      (10-1)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1) 김유정의 농촌 (12) 이효석의 ‘메밀꽃’ (13) 나도향 (14) 김기림의 모더니즘       (14-1) 김기림의 「바다와 나비」 (15) 김광균의 「남촌」       (15-1) 김광균의 「와사등」과 「추일서정」 (16) 정지용의 「카페 프란스」       (16-1) 정지용의 「유리창 1」 (17) 박남수의 「새 3」       (17-1) 박남수의 「새 1」                  「새」와 「할머니 꽃씨를 받으시다」       (17-2) 박남수의 「거꾸로」와 「몸짓」 (18) 이상의 「1931년一작품 제1번」       (18-1) 이상의 “3차각 설계도”        (18-2) 이상의 「오감도 시 제1호」       (18-3) 이상의 「단발」       (18-4) 이상의 「풍경」       (18-5) 이상의 「날개」       (18-6) 과거를 보는 시선과 미래를 보는 시선  (49) 신경림의 가난  (50) 『창작과 비평』 [2015.04.30 발행. 146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5-05-02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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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내 사랑 물 먹는 하마  정태화 시집 / 시산맥사 刊   형님이 그랬다.   이 세상 옥상에 저 홀로 피뢰침 서 있는 자*가 시인이라고 그랬다. 시시때때 천둥 번개로 내리는 영감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그 말씀 날카로운 칼날로 몽롱한 사람의 잠 눈동자를 깨우는 사명을, 양 어깨 짊어진 자가 시인이라고 그랬다.   형님은 또한, 이 세상 시가 오는 길을 마침내 주인으로 삼는 자가 바로 시인이니, 자신을 버려 완벽히 자신을 숨 기는 자가 되라고 그랬다.   첫 시집을 내고 난 뒤 20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이다.   오랜 시간 때때로 천둥 번개 한 편의 시로 오는 당신들이 있어 행복했던 내가, 나에게로 오는 당신의 길을 주인으로 섬기지 못하고, 그 길을 주인으로 다스리는 나를 출몰시켜 지청구, 지고지순 나에게로 오는 당신의 사랑을 힘들게 했으니, 여분으로 남은 것은, 내 사랑 당신의 꾸지람뿐일 것이다.   〈시의 산맥 심산유곡에 이처럼 오래 기다려 자유롭게 나를 방목할 수 있었던 것은, 그곳에 문정영이라는 목동이 살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정태화,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1부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는  노천식당 플라스틱 의자  놋쇠숟가락 파파라치   동굴의 미학  목화솜 빵빵 거북 한 마리  복사꽃 피는 계절에 성묘  상수리나무숲에 새들이 산다  주술 걸렸다  수목장 아버지  동백꽃 이미지 어머니  접시에 전어라는 것들이  흑백사진 추억 살리기 2부  거리에서  잠실의 추억  공중전화 추억  꿈속에서 황구를 만나다  고사목 빙의기  고속도로 순방기  그냥, 웃자고 꺼낸 이야기가  금대암에서 압축파일을 풀다  기린을 사육하며  김씨의 옆얼굴  독감 앓는 거리에 내 친구  리아스식 해안을 가다 3부  내 사랑 물먹는 하마  바람벽 액자 안에  바람에게 몸을 주는 옷을 짓다  유목민 프롤로그  수족관, 그리고 문어들  유체이탈, 당신의 초상  아파트 입주를 신고합니다  어허, 이것 참 야단났네  열쇠를 잃어버렸네  유비쿼터스, 커튼 뒤에서 생긴 일  자작나무숲 그 곳을 가면  통점을 검색하다 4부  타임머신 세라토 특별한 초청  타임캡슐에 저장한 나쁜 이야기 하나  풍치를 다스리며  캠코더로 촬영했다 거미 귀신  진료카드를 읽다  집배원 그 사람 바람의 무게  진율사를 아십니까  펀드형 저축  꿈 이야기  투병일지  지구본 시간의 투망  안드로메다 부족을 위하여  해설 | 송용구 (시인, 문학평론가) [2015.03.31 발행. 154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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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계간 [문예감성] 2015년 봄/여름호 권두시 | 마경덕_역류 문감소식 | 편집부_푸른 문인들이 가꾸어가는 문예감성  권두시 | 채채규_우리말 우리글이 썩어가고 있다  초대시 김동원_후회 외 1편  김정아_갠지스강 모래톱에서 외 1편  김욱진_법거량 외 1편 배문석_동면 외 1편  조경순_애물단지 외 1편  조선형_넝쿨장미 외 1편  장희한_이원의 봄 외 1편  이기순_탈춤을 추네 외 1편  오영희_자작나무 일기 외 1편  이인해_세춘 외 1편  이창수_흔적 외 1편  공의식_12월의 아침에 외 1편  박언숙_호박, 넝쿨손 외 1편  배성근_이제 새벽 별도 사라진다 외 1편  정진상_어느 게으름다리 외 1편  안봉자_O Wave (파도여) 외 1편  신작시 강정식_엄마의 하늘 외 1편  김경숙_백두산 외 1편  김종웅_방귀 외 1편  김청수_별나무 외 1편  금동건_벚꽃의 춤 외 1편  김기부_나는 새 외 1편  김문선_가을 호수 외 1편  김미선_비, 커피 그리고 나 외 1편  김용복_시인의 노래 외 1편  김재원_봄비 외 1편  김필대_빈방 외 1편  김혜진_들꽃 외 1편  남궁연옥_부재중 외 1편  남주희_이상한 은행 외 1편  박규해_공(空) 외 1편  박남근_소통 외 1편  박동덕_침묵의 고향 외 1편  박승봉_너에게 외 1편  박영신_그 나무 옆에 앉았다 외 1편  박영하_마른 나무뿌리 외 1편  박찬호_봄비 외 1편  백로진_봄의 교향곡 외 1편  백영웅_낙타 기르는 여자께 외 1편  변창렬_별의 가게 외 1편  서지숙_선과 선 사이에서 외 1편  손상호_빈 섬 외 1편  신두업_숙샘 외 1편  예시원_두견새 우는 사연 외 1편  오광수_봄별 외 1편  오광자_참 좋은 친구 외 1편  오문희_때 외 1편  우원규_블랙홀 외 1편  윤한걸_우리는 76년째 연인입니다? 외 1편  윤혜련_자세히 보아야 외 1편  배은희_하이데거의 놀이터에서 외 1편  이강희_옥탑방 외 1편  이성진_동반자 이용호_아들 운동화 외 1편  이원휘_가을 하늘 아래에서 외 1편  이윤희_격정소나타 외 1편  이종영_음주운전 외 1편  이철우_꽃피는 자리 외 1편  임기명_나의 조국 대한민국 외 1편  임남균_달과 토끼 외 1편  임승현_비정규직 외 1편  임연혁_꽃 울음 외 1편  장선아_하루 소등 외 1편  정영희_우산 속에 비 외 1편  정인환_겨울 유안청폭포 외 1편  정미자_누구 시길레 외 1편  정하해_지느러미 외 1편  조경화_엄마 외 1편  조선미_낯선 이 도시에서 외 1편  조선윤_춘애 외 1편  조유자_소중한 인연 외 1편 조재화_질경이 외 1편 채동선_죽도소견 외 1편  천기수_고구마 외 1편  최겅호_가을 강 외 1편  최효열_낡은 집 2 외 1편  홍경숙_모성 외 1편  황인수_고구마꽃(2) 외 1편  조정혜_고드름 외 1편  구도순_선물 외 1편  테마여행기 | 안봉자_<빨강머리 앤> 테마 여행기  제10회 신인문학상 [시] 정재식_떠도는 섬 외 4편  하용기_도시의 괴리 외 4편  [수필] 김정아_궁남지 연밭에 들아  민경남_요양원 풍경  이재영_홀로 바둑을 두며  초대수필 한판암_홀어머니와 보쌈  김경만_길 위에서 묻다  신작수필 강정식_생각의 차이  강태화_자웅동체  김용대_봄의 향연  김종일_멍울진 어머니의 가슴  남주희_의자  문경자_머슴아가 휘파람을 불 때  박미림_내 이름은 콘돔  박영신_뒷모습  박철영_손바닥 골절  손용상_세대공감?  손은미_말은 아름다운 보석  여해구_잊을 수 없는 기억  오한근_행복한 신문 읽기  이승애_신호등  이종영_오월의 빨간 사과  이철우_잊지 못할 손님  이홍식_선암사에서  임수진_쓸쓸한 방문  전표건_어ᅳ휴! 조종천이 살아있네  조성내_쓴 소리 한번 해 보자  지석동_어느 천사  영상수필 | 김종식_우리들의 선생님  오페라해설 | 편집부_피가로의 결혼  초대소설 이종태_검은 숲  박서영_욕망의 혀  작품해설 | 마경덕_전영란 시집 『바람 소리』 서평  아동문학(동화) 정이식_바람꽃 피는 언덕  양봉선_트인 할머니와의 만남  탐방(20인 작품) | 김포문인협회 편 박위훈_김포문인협회를 찾아서  박미림_꽃, 비틀거리는 날이면  신금숙_그 골목  김부희_문, 디지털 앞에서  박윤일_저물 무렵  권영진_드라이브 중  권영숙_단오  김일숙_호박(2)  권혁남_바람  방소영_0의 마련  임경순_어머니의 시작법  심경임_감자를 심으며  정문자_전봇대  최종일_지느러미  하영이_경고  박완규_껌딱지  박정옥_살구를 닦다  나동하_소싸움  박위훈_물집  김근일_도토리  민옥순_팽나무 그네  캐나다문학(시)  강숙려_우리가 가령 외 1편  김숙경_봄동 외 1편  김영주_청계천 이야기 외 1편  김유경_얼룩말 외 1편  박성민_마네킹 외 1편  유장원_작은 세상 외 1편  조미나_씻김제 외 1편  캐나다문학(수필)  구상회_단풍나무-봄 외 1편  김영수_영화 ‘국제시장’과 나의 추억  김영수_민들레 노래  김영희_포트 럭 (Pot Luck) 씨  박순배_마지막 종례  최성자_아버지의 구두  캐나다문학(소설)  김외숙_울음소리 [2015.04.18발행. 599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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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이규석 사이버 시비(詩碑)  '아버지의 그림자'
뉴스등록일 : 2015-05-01 · 뉴스공유일 : 2015-05-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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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현대5차아파트(이하 가락현대5차ㆍ소규모재건축)가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일 송파구는 가락현대5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40길 8(가락동) 일대 821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8.97%, 용적률 249.9%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5층 공동주택 4개동 1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3가구 ▲74㎡ 23가구 ▲84A㎡ 54가구 ▲84B㎡ 21가구 ▲84C㎡ 22가구 ▲99㎡ 4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5호선 오금역과 5호선 개롱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단지 인근에 가동초등학교, 가주초등학교, 송파중학교, 보인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 성내천이 흐르고 오금공원, 개롱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 생활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12-07 · 뉴스공유일 : 2021-12-0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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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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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래현 편집인 · http://www.areyou.co.kr
"추진위원장ㆍ감사의 `변경`은 주민총회 의결 사항… `해임`은 `변경`에 포함되므로 추진위원회 결의만으론 불가능" 추진위원 1/3 이상 발의로 `추진위원장 해임의 건` 상정 요구 시 그 소집 요구 대상자에 `추진위 부위원장`이 포함되는지 여부 및 추진위원장 해임을 추진위원회 결의로 할 수 있는지 여부. 1. 표준 운영규정 제17조(위원의 직무 등) 제1항 - 위원장은 추진위원회를 대표하고 추진위원회의 사무를 총괄하며 주민총회 및 추진위원회의 의장이 된다. 제2항 - 다음 각 호의 경우 당해 안건에 관하여는 부위원장, 추진위원 중 연장자 순으로 추진위원회를 대표한다. 1. 위원장이 자기를 위한 추진위원회와의 계약이나 소송에 관련되었을 경우 2. 위원장의 유고로 인하여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경우 3. 위원장의 해임에 관한 사항 2. 사안의 개요 추진위원 중 일부가 `위원장 해임`이 포함된 안건을 제시하여 추진위원회 소집을 요청하였는데, 운영규정 제17조제2항제3호에 의거 이 경우 추진위원회의 대표는 부위원장이라 생각하여 추진위원 중 일부는 부위원장에게 바로 회의 소집을 요구하였고, 이에 부위원장이 총회 소집 요구를 받아들여 총회를 소집하였다. 이 경우 위원장에게 소집 요구를 하지 않은 것이 위법한지 문제되었다. 3. 법원의 판단 가. 운영규정 제17조제6항의 해석 운영규정 제17조제6항이 `다음 각 호의 경우 당해 안건에 관하여는 부위원장, 추진위원 중 연장자 순으로 추진위원회를 대표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항 제3호가 `위원장의 해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위 규정의 문언과 나머지 각 호 및 운영규정 제17조 전체 규정의 취지와 운영규정 제24조와의 관계를 종합해 보면, 운영규정 제17조제6항은 위원장이 법적 또는 현실적인 사유로 인하여 추진위원회를 대표할 수 없는 경우 위원장의 직무대행 순서를 정하기 위한 규정이고, 운영규정 제24조는 추진위원회 개최에 관한 일반 규정으로서 위원장 해임을 위한 추진위원회 개최 역시 위 조항에 따라야 한다고 할 것인 바, (위원장 해임 안건에 대한 소집 요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원장 해임을 위한 추진위원회 소집 권한이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시하였다. 4. 추가 쟁점 - 추진위원회 결의만으로 위원장 해임을 할 수 있는지 여부 가. 운영규정 제18조는 `추진위원회 위원의 해임ㆍ교체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추진위원회 결의 또는 주민총회 결의에 의하여 할 수 있다`는 취지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운영규정 제21조제1호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위원장ㆍ감사의 ▲선임 ▲변경 ▲보궐선임 ▲연임`을 주민총회의 의결 사항으로 정하고 있는 바, 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은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감사`를 추진위원회 조직 구성을 위한 필수 임원으로 명시하고 있는 점 ② 운영규정 제21조제1호는 그 중요성을 반영하여 위원장 및 감사의 선임 등을 최고 의결 기구인 주민총회의 의결 사항으로 정하고 있는데, 그중 `변경`은 위원장의 임기(2년)가 만료되기 전에 위원장을 `해임`하고 새로운 위원장을 `보궐선임 또는 선임`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할 것이므로, 위 `변경`은 `해임`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보아야 하는 점, ③ 최고 의결 기구인 주민총회 결의로 선임한 추진위원장 및 감사를 추진위원회 결의만으로 `해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위 규정들의 취지에 반하는 점 등에 비추어 보면, 추진위원회의 `위원장` 및 `감사`에 대한 `해임`은 운영규정 제21조제1호에 따라 주민총회의 결의를 거쳐야 한다고 봄이 타당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5-15 · 뉴스공유일 : 2015-05-1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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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양홍건 편집인 · http://www.areyou.co.kr
정부(국회 포함)는 주택시장의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하였다. 분양가상한제의 폐지는 주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할 수 있으나,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다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고(「주택법」 제38조의3), 그 요건이 광범위(시행령 제42조의4)하여 효과가 의심스럽다. 더군다나 사업이 동면 상태에 있는 관리처분계획 수립 이전 단계의 정비사업지에는 미약한 효과만을 가져왔을 뿐이다. 이와 같이 정부가 법 완화 또는 폐지를 통해 일어날 수 있는 악영향을 먼저 생각하고 후에 정책을 강구하다 보니 주택시장 활성화 정책의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결국 근본적으로 정비사업지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 보자면 일차적으로 법적상한용적률의 보장을 들 수 있다. 법적상한용적률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계법)」(제78조)과 국계법 시행령(제85조)에서 정하고 있고,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용적률은 200% 이상 300% 이하이다. 하지만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의 수립권자는 법적상한용적률을 무조건 보장하기보다 기준용적률과 정비계획용적률의 개념을 도입하여 정비사업지로부터 정비기반시설 등에 대한 부분을 기부채납으로 환수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정비사업지에서 법적상한용적률을 그대로 보장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정부는 국계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하한선을 상향시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규제를 완화해도 효과가 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기본계획의 수립권자는 정비사업지로부터 정비기반시설 등을 양도받기 위해 기준용적률을 법적 하한선에 근접하게 정하고, 인센티브제를 적용하여 정비기반시설 등을 기부채납 하는 경우 정비계획용적률을 올려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당연한 조치라 할 수 없다. 정부는 기본계획의 수립권자가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하지 않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조례로 정한 용적률에도 불구하고 법적상한용적률을 정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정법 제4조의4)을 만들었으나, 그 적용대상을 사업시행인가 신청 이전 사업지로 제한하고 있고, 소도시의 경우 수립권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할 시 도정법 제4조의4는 거의 유명무실하다 할 수 있다. 또한 도정법 제30조의3의 소형(임대)주택 의무건설 비율은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기본계획의 수립권자나 정비사업지가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받을 수 있는 한계를 정하고 있다 할 수 있으며, 그 한계는 정비계획용적률이 법적상한용적률에 도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과밀억제권역에 있는 정비사업지에서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법적상한용적률에서 정비계획용적률을 뺀 일정 비율을 소형(임대)주택으로 기부채납 하고, 정비계획용적률이 정해지거나 정해지지 않는 경우 해당 정비계획용적률을 적용받기 위해 정비계획용적률에서 기준용적률을 뺀 부분을 기부채납 하거나 기부채납 및 인센티브제를 적용받는다. 결과적으로 현행법하에서 사업시행인가 신청 이전 단계에 있는 정비사업지는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정비사업지의 사업성보다는 사회적 명분에 따라 기본계획의 수립권자가 획일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관계로 소형(임대)주택 건설을 당연시하면서 정비사업지가 정비계획용적률을 최대한 적용받기 위해서는 각종 기부채납 등을 하여야 하는 바, 정비사업지에서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사업성에 비해 출혈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비사업지의 사업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의외로 그 해답은 간단하다. 먼저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소형주택 의무건설 비율과 별도로 임대주택을 부담하고 있고, 주택재건축사업의 경우 개발 이익을 부담하고 있으므로 정부는 소형(임대)주택 의무건설 비율을 폐지해도 무방하다. 다음은 국계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법적 용적률의 하한선을 상향하는 것이다. 만약 법적하한용적률을 상향하는 경우 기본계획의 수립권자는 정비기반시설 등을 기부채납 받기 위해 정비계획용적률을 상향할 수밖에 없고, 정비계획용적률을 상향하는 경우 소형주택 건설 세대수가 줄어들어 정비사업지의 사업성이 제고되기 때문에 법적하한용적률을 상향시켜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이도 여의치 않으면 정비기반시설의 기부채납 비율을 줄이든지 아니면 공공이 부담하든지 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조례에도 불구하고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적용받을 수 있는 대상을 모든 정비사업지로 확대하는 것이다.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사업성이 없어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정비사업지를 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형평성을 상실한 것이고, 조례에 정한 경우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적용받는다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가 생각한 만큼의 부작용은 발생할 일이 없다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정비사업지에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적용받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앞에서와 같이 소형주택과 정비기반시설 등을 기부채납 한 대가로써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받는다면 정비사업지의 사업성에 미치는 효과는 반감된다. 그러므로 일단계로 소형주택 의무건설 비율 조항을 폐지하고, 다음 단계로 국계법을 개정하여 법적하한용적률을 상향하고, 공공이 정비기반시설 등을 부담하지 못하는 경우 정비계획용적률을 법적상한용적률까지 보장하는 것이다. "가능하지만 적용받기 위한 `출혈` 너무 커… 소형ㆍ임대주택 의무건설 폐지, 법 개정 통한 법적하한용적률의 상향, 기부채납 비율 완화 등 이뤄져야 적용 시 효과 극대화"ⓒ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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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남기송 편집인 · http://www.areyou.co.kr
"소유권 수에 상관없이 토지ㆍ건물 소유자별로 산정… 조합 설립 등 사업시행에 관한 동의 시 서면에 의한 동의 불필요, `명시적 반대` 없으면 동의로 봐야" 국ㆍ공유지의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하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7조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8조제1항제5호에서 `국ㆍ공유지에 대해서는 그 재산관리청을 토지등소유자로 산정할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위 규정만으로 정비구역 안에 여러 필지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국ㆍ공유지가 존재할 경우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의 수를 어떻게 산정하여야 할 것인지와 국가 또는 지자체가 정비구역 안에 토지 또는 건축물을 소유한 경우에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과 정비사업 추진에 관한 동의의 의사를 어떤 방법으로 하여야 하는 것인지 문제된다. 이에 관하여 대법원(2014년 4월 14일 선고 2012두1419 전원합의체 판결)은 "옛 도정법 제16조제3항, 제2항에 따르면, 주택단지가 아닌 지역이 정비구역에 포함된 경우에 주택재건축사업의 추진위원회가 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때에는 주택단지가 아닌 지역 안의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의 3/4 이상 및 토지 면적의 2/3 이상의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정관 및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령이 정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시장ㆍ군수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옛 도정법 제17조제1항에 따르면,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는 인감도장을 사용한 서면 동의의 방법에 의하며, 인감증명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한편 옛 도정법 제17조제2항의 위임에 따라 마련된 옛 도정법 시행령 제28조는 주택재건축사업의 경우에 1명이 둘 이상의 소유권 또는 구분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소유권 또는 구분소유권의 수에 관계없이 토지등소유자를 1명으로 산정할 것[제1항제2호(나)목]이라고 규정하고 있을 뿐, 여러 필지의 국가 또는 지자체 소유의 국ㆍ공유지에 대하여 소관 관리청이 다른 경우에 관한 특별한 예외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이러한 옛 도정법 제16조제3항, 법 시행령 제28조 등 관계 법령의 문언에 의하면, 정비구역 안에 여러 필지의 국ㆍ공유지가 있는 경우에도 소유권의 수에 관계없이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를 소유자별로 각각 1명으로 산정하여야 한다."고 판시하였다. 그리고 위 대법원 판결에서 조합 설립과 정비사업 추진에 관한 동의의 방법에 관하여는 "① 옛 도정법은 제17조제1항에서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방법에 관하여 인감도장을 사용한 서면 동의에 의하도록 하고, 인감증명서를 첨부하도록 규정하면서도, 인감도장이나 인감증명서를 갖출 수 없는 국가 또는 지자체의 동의 방법에 관하여는 아무런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이와 같이 국가 또는 지자체도 조합 설립에 대한 동의를 얻어야 하는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에 해당함에도, 옛 도정법이 국가 또는 지자체의 구체적인 동의 방법에 관한 규정을 두지 않은 것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옛 도정법 규정 등에 의하여 정비사업과 관련한 여러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고 있는 특수한 공적 지위에 있음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인 국가 또는 지자체의 조합 설립 등 정비사업의 추진에 관한 동의의 의사는 반드시 서면 등에 의하여 명시적으로 표시될 필요는 없다. ② 국가와 지자체가 정비사업 시행과 관련하여 여러 공적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고 있음과 아울러 공공복리 실현을 위하여 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사업의 추진에 협조할 의무를 지고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보면, 해당 조합에 대한 설립을 인가하는 관할관청이 대표하는 지자체가 정비구역 안에 토지를 소유하는 경우에 지자체는 조합설립인가 처분을 통하여 해당 조합의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있고, 또한 국가 또는 정비구역 지정권자가 대표자로 있는 지자체가 정비구역 안에 국ㆍ공유지를 소유하는 경우에 정비기본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의 지정으로부터 관할관청의 구체적인 조합설립인가 처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협의 절차 등을 통하여 정비사업 자체나 해당 조합에 의한 사업 추진에 대하여 명시적으로 반대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반대하였다고 볼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국가 또는 지자체는 관할관청의 인가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해당 조합의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시하여 국가 또는 지자체의 경우 도정법상의 서면 동의 없이도 조합 설립 또는 정비사업 추진에 관한 동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위 대법원의 판결은 추진위원회가 조합설립인가 신청 시에 반드시 참고하여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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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학우 편집인 · http://www.areyou.co.kr
"서울시의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중 잣대에 조합만 죽어나… 도덕적 우월성 확보 후 공사비 관련 세부 정보 제공 등 시민인 조합원 피부에 와 닿는 시정 펼쳐야" 지난 6일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한국으로 말하면 국무회의 격인 국무원 상무위원회에서 "엄마가 엄마라는 것을 증명하라니 말이 되느냐"는 말을 하자 회의 자리에는 순간적으로 폭소가 터졌다. 이어 총리가 소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 중국인이 비상 연락망에 적은 모친의 이름에 대해 출입국사무소의 직원이 비상 연락망에 적은 이름이 진짜인 걸 어떻게 믿느냐고 했다고 한다. 이어진 총리의 일갈은 "국민에게 봉사해야 할 공무원이 오히려 국민 생활의 장애가 되고 있다"였다. 이런 상황이라면 중국 공무원들이 저지르는 부정은 말로 표현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다. 이 뉴스를 접한 사람들은 중국의 행정 수준은 아직 멀었구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필자는 불행히도 우리 한국의 일부 지자체의 공무원이 보여주는 수준 역시 이에 못지않다고 본다. 서울시는 2014년 10월 2일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제정하면서 복무 윤리와 징계를 강화하면서 대가성이나 직무관련성을 불문하고 단돈 1000원이라도 받으면 처벌하도록 규정하였고 올 4월에는 시행 6개월이 되어 85%(35건에서 7건) 감소했다는 통계를 냈으며, 당시 서울시 감사관은 "선진 사회의 보편적 가치에 부합하고 시민 눈높이에 걸맞은 공직 사회의 반부패,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말 서울시가 행정이 청렴해지고 시민들의 눈높이를 충족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일부는 그러할 것이다. 최근 감사원이 서울시에 대해 감사한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서울시는 규정에도 없는 행정기구를 만들어 직원들을 무더기로 승진시키고 이들에게 업무추진비를 지급해서 시 예산을 낭비해 왔다고 한다. 지난 2년간 결원이 없는데도 승진 인원을 과다하게 산정한 뒤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승진ㆍ임용해 왔다. 그 수가 3ㆍ4급 공무원 총 142명에 달했으며 이 중에는 승진 업무를 담당하는 전 인사과장도 포함이 되었다고 한다. 이 과정 중에 인사위원회는 서울시가 사전에 내정한 승진자를 그대로 확정하는 `거수기`에 불과했다. 이 밖에 법령을 어기고 직원들에게 부당 지급한 업무추진비는 최근 5년간 52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심지어 업무추진비 대상자도 아닌 별정직 5급 공무원에게 연간 3000만원이 넘는 업무추진비와 사무실을 제공한 사례도 있다. 이뿐 아니라 서울시는 2014년 12월 기준 법령에 근거도 없이 11개 기구를 설치ㆍ운영해 왔다가 지적을 당했다. 규정보다 많은 기구를 폐지하라는 감사원 지적을 받고도 오히려 `보도블록 혁신단` 같은 기구를 신설하여 운영해왔다. 설상가상으로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로부터 음주 운전 적발 당시 신분을 은폐했던 공무원 52명의 명단을 접수하고도 자진 신고한 9명을 제외한 43명에 대해 징계 처분을 하지 않았고 그 사이에 13명은 징계 시효가 만료되었으며 6명은 승진까지 했다고 한다. 이제 장면을 바꾸어 보자. 법에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임원은 시공자 선정 시기에 건설사와 많은 유착 관계를 형성할 우려가 있기에 공공관리제도를 도입하여 건설사와 임원 간의 유착 고리를 단절하여야 한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도, 설계자 선정도 임원 특히 조합장과의 유착 고리를 단절하여야 한다고 하여 선정 기준까지 법에 명시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다. 마치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느끼는 듯하다. 입찰공고(문)부터, 입찰지침서까지 서울시의 정해진 기준을 따르지 않으면 선정 자체를 할 수 없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만일 서울시 기준으로 따르지 않고 정비사업의 다음 단계를 밟지 못하도록 구청과 협조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때 인허가권을 `전가의 보도`인양 휘두르고 있다. 조합을 설립할 때와 해산할 때의 동의가 달리 보아야 할 이유가 없음에도 해산이 용이하도록 제도화되어 있다. 이 제도를 만드는 과정 중에 서울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구역 해산 심의는 구역 지정을 위한 심의와는 달리 단 한 번에 결정이 나 버린다. 차후에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하여 책임지는 곳은 아무도 없다. 주민들만, 해당 구역을 위해 일한 업체만 애가 닳는다. 최근에 서울시는 새로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 운영하고 싶어 한다. 운영하고 있는 제도는 새로운 회계규정이며, 운영하고 싶어 하는 제도는 `공공변호사 제도`이다. 새로운 회계규정은 모든 서울 시내 조합이 현금 50만원 이상을 보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공공변호사 제도는 의사결정 시 `일부 조합 등이 사업 추진에만 급급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되는 중요 안건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의사결정을 거치지 않아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고자 한다`는 명분이다. 서울시의 공익변호사 80명을 배분하여 구청장의 요청에 따라 조합원총회에 사전 검토 및 참관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각 조합에는 고문 변호사가 있다. 이들은 재개발ㆍ재건축을 전문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법률 전문가들이다. 거의 모든 조합은 사전에 소송 등을 우려하여 변호사외 사전 협의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것이 일반 사람들이 지닌 상식에 부합한다. 서울시는 조합의 임원들은 물론이거니와 고문 변호사들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들 변호사들 역시 조합의 편법 운영에 일조하고 있는 부조리 집단이므로 서울시가 나서서 도시정비 분야의 경험이 일천할 수밖에 없는 공익변호사를 동원하여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로 필자는 받아들여진다. `빈대를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이 있다. 서울시가 이런 우(愚)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서울시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일부 조합의 부적당한 식대, 업무추진비 운영 사안……. 정말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사안일까? 물론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할 공금을 개인 돈처럼 쓰는 것은 범죄이다. 필자의 생각은 개인의 부조리를 전체 사업에 적용시켜 새로운 규제로 만들어 경제적인 비효율을 양산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 관리처분총회를 마친 조합(3만3000㎡ 이하의 소규모)의 운영비와 전체 사업비를 비교하여 보자. 조합원이 백여 명인 소규모 조합(마포구 1곳, 동대문구 1곳)을 살펴보니 각기 1.6%(운영비 예산 18억5000만원, 총사업비 1165억원), 0.6%(17억7000만원, 2647억원)에 불과하다. 개인적인 착복은 지금도 형사처분 대상이다.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일은 이러한 일이 아니다. 서울시가 정작 해결해야 할 과제는 먼저 자신의 도덕적 우월성을 확보해야 한다. 지금처럼 `내가 하면 로맨스, 남(조합)이 하면 불륜`의 논리가 과연 설득력이 있는지 묻고 싶다. 다음으로는 공사비의 인상 폭과 공사비 내역 등 세부적인 정보를 각 조합에 제공하여 주는 것이 급선무이다. 총 사업비 중 전체 공사비의 비율은 대개 50~60%에 달한다. 공사비를 낮춘다는 공공관리제도하 시공자 선정의 장점은 피부에 거의 와 닿지 않는다. 이에 더불어 대법원에서 결정 난 대로 기반시설 국ㆍ공유지의 유상 매입 문제 역시 해결하여야 한다. 또한 임대주택 건립 비율을 낮추는 것 역시 진정으로 시민들로 이루어진 조합원들이 바라는 점이다. 이런 일들이 서울 시민인 조합원들이 바라는 서울시의 행정일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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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기 내에 서울역 고가 도로 대체도로를 완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불통` 시장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도로의 완공 시기를 차기 대선 직후인 2018년 6월 이전으로 못 박은 데 대해 박 시장이 차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포석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박원순 시장은 서울역 고가 도로 개방 행사에서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교통 체증을 우려하며 사업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 "북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대체도로도 빠르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임기 내(2018년 6월)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체도로 확보보다 공원화가 먼저라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음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한쪽에서는 "박 시장이 `토건족`의 포로가 됐다"면서 최근 연이어 대규모 개발 청사진을 내놓고 있는 박 시장을 향한 비난의 화살을 숨기지 않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달 22일 `뉴타운ㆍ재개발 ABC관리방안`에 이어 같은 달 30일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과 관련한 `도시재생 구상 국제공모` 실시계획 등을 발표했다. 여기에 `서울역 고가 도로 공원화 사업 및 대체도로 건설계획`까지 공표되면서 박 시장이 시민 혈세를 들여 대권 가도를 닦는다는 비판을 낳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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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4ㆍ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세특법)」 시행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난 11일 공포,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공식 출범해 활동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예상보다 빨리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6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세특법 시행령을 심의ㆍ의결 후 통과시킨바 있다. 시행령에 따라 특조위는 상임위원 5명, 민간인 49명, 파견 공무원 36명 등 총 90명으로 출범할 수 있고, 6개월 뒤에는 개정 없이 120명으로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몇몇 세월호 유가족 및 시민 단체 등이 시행령 폐기 촉구에 나서며 독립적인 규명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반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이번 세특법 시행령 공포 및 시행을 두고 정부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골자를 외면하고 강행 처리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한동안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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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말부터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의 요금을 150~200원 인상키로 한 가운데 논란의 불씨가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 공청회 등은 한 차례도 열지 않으면서 시행에만 급급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16일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서울시의회에 전달했고, 서울시의회는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통위원회로 안건을 넘겼다. 교통위원회는 주말인 18~19일이 끝나기 무섭게 월요일인 같은 달 20일 한 시간 만에 안건을 처리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이 같은 요금 인상(안)을 처리하면서 그 흔한 공청회 한 번 열지 않는 등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밟지 않아 여론의 `뭇매`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 같은 점을 반영하듯 지난 13일 서울시의회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서울 대중교통 요금 정책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7.4%는 `현행 대중교통 요금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주로 여성과 학생, 등ㆍ하교를 목적으로 한 시민,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고 이 연구소는 설명했다. 이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실수요자로, 요금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이유는 응답자의 53.5%가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요금 인상에 대한 근거가 불충분하다`(15.1%), `대중교통은 정부가 책임지고 지원해야 한다`(11.6%), `요금 인상에 앞서 서비스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10.7%)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조정하는 서울시 정책에 대해서도 54.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65세 이상 노인에게 적용되는 무임승차 제도를 외국인으로 확대하는 방침에 대해서도 55.7%가 반대했다. 이 같은 여론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시의회와 대중교통 요금 인상 여부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공청회 등은 법적 의무 사항이 아니다"고 말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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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공갈` 발언으로 당 내분을 초래한 정청래 의원에게 사실상 최고위원직 `직무정지`를 추진한다.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제9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문재인 대표는 "며칠 동안 당의 규율과 기강을 위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읍참마속(큰 목적을 위해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림을 이르는 말)의 심정으로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자숙을 요청했고 본인도 수용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주승용 최고위원께서도 가급적 빨리 최고위원 업무에 복귀해서 당의 정상화와 단합에 앞장서 주시기를 정중하게 요청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종걸 원내대표는 "정 최고위원이 발언한 내용의 부적절성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자숙하겠다는 자신의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며 "우리 모두가 변화하는 심정으로 모두 바꿀 수 있도록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와 이 원내대표의 이 같은 수습성 발언은 지난 8일 불거진 정청래 의원의 `막말` 파동의 후폭풍이 상당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의원은 주승용 의원을 향해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비난했다. 그러자 주 의원은 "공개 석상에서 이런 말을 듣는 것이 정말 치욕적이다"면서 "사퇴하겠다"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이 과정에서 주 의원은 자신의 손을 잡은 문 대표의 손을 뿌리쳤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노출됐다. 여기에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유승희 의원이 노래를 부르는 촌극이 더해지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무능한 야당`, `봉숭아학당`이란 조롱을 받았고, 문재인 대표는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어 4ㆍ29 재ㆍ보궐선거 참패 이후 자중지란에 빠진 당에 돌파구를 마련키 위해 모인 자리가 더 큰 분란을 야기한 자리로 전락하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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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이완구 전 총리가 지난 14일 오전 검찰에 출두했다. `3000만원` 정치 자금 수수 혐의에 대해 조사받기 위해서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입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 세상에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검찰에서 소상히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 검찰의 이야기를 듣고 해서 이 문제가 잘 풀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명의 여권 인사 가운데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이어 이 전 총리가 2번째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게 됐다. 이 전 총리의 출두에 앞서 특별수사팀은 이 전 총리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집중 추궁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의 수행 비서 금모 씨로부터 과거 이 전 총리와 독대 중이던 성 전 회장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3일 검찰은 이 전 총리 최측근인 김모 비서관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는 등 증거 확보 및 금품 전달 시기와 액수 등을 수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이 전 총리가 사건이 불거진 뒤 측근을 통해 목격자들을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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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시차를 두고 공무원연금 개혁의 조속한 처리를 강조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던 자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처리와 관련해 "이것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면서 "정치권에서 빚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외면하면서 국민한테 세금을 걷으려고 하면 너무나 염치없는 일"이라고 말해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활을 당겼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번에 공무원연금 개혁을 해내지 못하면 시한폭탄이 터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라고 말해 연금 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공무원연금 개혁을 통해 연금 재정 적자가 해소될 것이며,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방안은 국민의 세금 부담을 높이는 `혈세부과론`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최근 정부가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할 경우 세금 폭탄이 무려 1702조원이나 된다"고 주장한 `세금폭탄론`을 재언급한 것이다. 다음 날인 1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대통령의 `한숨`에 맞장구를 쳤다. 김무성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퓨처라이프 포럼에 참석해 전날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한숨`에 대해 거듭하며 "이 문제를 생각하면 정말 참 가슴이 터질 듯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법」 개혁안의 잘잘못을 논의하는 것이 골자이지, 완전 별개인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허망한 일이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정부가 직접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의 연계 불가를 못 박는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협상에 재량권이 없다고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시한바 있다. 이에 야당은 공무원연금 협상을 주도한 새누리당이 여야 합의(안)을 끝까지 관철시키지 못했다는 종전 입장을 유지했다.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대변인은 "깨질 합의는 할 수 없다"며 "청와대의 말 한마디에 여야 합의가 헌신짝 내팽겨지듯 버려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7일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향후 대책을 모색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엇갈리던 당정청의 의견이 모아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17일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의 향후 대책을 의제로 삼아 제대로 토론을 해 보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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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가짜 백수오`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구체적인 검증이나 확인 절차 없이 "이엽우피소 섭취는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은 데 대해 이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식약처의 발표 후 TV홈쇼핑 업체들이 환불 정책에 있어서도 무책임한 태도를 취하면서 소비자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는 형국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최근 진행 중인 백수오 사태와 관련한 식약처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중국식물도감 데이터베이스에는 이엽우피소에 대해 뿌리에 독이 있으며 중독 증상으로 ▲침 흘림 ▲구토 ▲경련 ▲호흡 곤란 ▲심장박동의 완만 등이 있고 쥐와 참새를 독살할 수 있다며 유독 식물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식품 원료 허가 시스템에 있어 독성이 보고돼 그 우려가 있어도 독성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면 식품으로 원료 사용을 인정하는 네거티브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백수오 사태는 말 그대로 백수오가 아닌 다른 성분이 들어있는 `가짜`라는 점이 논란의 핵심이었지만 어느 새 `안전성`으로 옮겨 가면서 소비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그럼에도 식약처는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 재검사 결과를 발표한 지난달 30일부터 "이엽우피소는 국내에서 안전성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 실태에 대한 자료가 없어 식품 원료로 사용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면서 "다만 제외국의 식용 사례 및 한국독성학회 자문 결과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제품의 섭취로 인한 인체 위해성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불거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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