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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직장인 대부분이 자신이 속한 팀 분위기를 좋지 않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와 조직인사 컨설팅업체 아인스파트너가 공동으로 직장인 1,564명을 대상으로 `조직을 움직이는 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현재 자신의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보통이다고 답한 응답자가 42.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긍정적(22.4%)으로 생각하는 직장인과 △부정적(22.2%)으로 보고 있는 직장인들의 비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매우 부정적이다 9.0% △매우 긍정적이다 3.9%로 전반적으로 직장인들의 팀 분위기에 대한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특히 직급별로 보면 △이사(36.4%) △부장급(37.1%) △과장급(31.2%) 등 직급이 높을수록 현재 팀 분위기에 대한 만족도가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하고 있는 기업 형태별로는 공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현재 자신이 속한 팀 분위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응답이 40.9%, 부정적이다는 19.7%에 불과해 다른 기업 근무 직장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직 내 팀 분위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다음으로 △대기업 근무 직장인들의 팀 분위기의 긍정 비율은 29.8% △중소기업 25.2%였으며, 사내 개인별 성과 경쟁이 치열한 △외국계기업 직장인들은 20.2%로 가장 낮았다.
특히 팀 분위기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에 대해서는 △팀장 및 직속 상사라는 의견이 56.7%로 절반 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동료 22.6% △대표이사 15.8% 등의 순이었다.
팀 분위기의 영향을 미치는 인물에 대한 영향정도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응답이 32.4%로 가장 높았으며, △보통이다 26.2% △매우 부정적이다 18.8% △긍정적이다 18.6% △매우 긍정적이다 4.0% 순이었다.
팀 분위기가 팀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조금 많이 미친다(38.2%)와 △매우 많이 미친다(35.2%)가 가장 높아 실질적으로 팀의 분위기가 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들 스스로가 평가하는 조직을 위한 자신의 업무 몰입도에 대해서는 △높은 편이다(45.1%) △보통이다(35.0%) △낮은 편이다(9.3%) △매우 높다(8.3%) △매우 낮다(2.2%) 순이었다.
또 자신의 업무 몰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는 △팀장 및 직속 상사라는 응답이 46.6%로 가장 높았으며 △동료 30.0% △대표이사 10.4%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대표이사(CEO)의 업무능력에 대한 평가에서는 △보통이다(35.4%) △긍정적이다(28.7%) △부정적이다(18.0%) 순으로 대부분 긍정적인 경향이 높았다. 경쟁사 대비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실적 평가에서는 △보통이다(36.3%) △긍정적이다(30.0%) △부정적이다(18.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요소로는 △급여 및 복리후생이 33.8%로 가장 높았으며, △인간관계 26.0% △조직의 비전 21.1% △나의 업무 11.3% △시간적 여유 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출판된 팀원을 움직이는 동기부여 기술에 대한 신간 `무엇이 그들을 움직였을까`를 번역한 아인스파트너 신경수 대표이사는 이 책을 통해 "조직 내 팀원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팀장 즉 매니저의 책임때문"이라며 "팀 내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부하 직원의 마음을 먼저 읽는 것이 관리자의 첫 번째 미션이다"라고 조언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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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화제의 KBS 다큐 로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추재만 KBS 촬영감독이 후학들을 위해 일일멘토로 나서 화제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학장 박정자)은 오는 10일 한예진 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KBS 추재만 촬영감독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추재만 감독은 다큐멘터리의 한계를 뛰어넘은 글로벌 대기획 프로그램인 3D 입체 영상에 빛나는 가 제작되기까지의 과정과 사용된 촬영기법 등의 에피소드에 대해 허심탄회한 경험담과 이야기를 한예진 재학생과 더불어 이번 특강에 참석하는 미래의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줄 예정이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대하는 태도와 영상인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일일 멘토로서의 당부도 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한예진 재학생들 외에도 방송 제작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한예진 홈페이지(http://www.kbatv.org)를 통해 안내 받아 사전 신청한 후 참여 가능하다.
이번에 한예진 특강을 진행하는 추재만 촬영감독은 KBS 다큐멘터리 촬영에서 다큐멘터리 최초로 다양한 촬영기법을 활용해 화려한 영상미를 담아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추재만 감독은 이 작품으로 지난해에 KBS 우수프로그램 평가상과 한국방송촬영감독협회 그리메상 대상 수상으로 가치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등의 공로 등을 인정 받아 지난 9월 3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영상제작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한예진 방송제작과 조진희 교수는 "이번 특강은 개강을 맞이한 재학생과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예비 신입생 및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만큼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는 9월 24일과 26일에는 신정수 PD와 이기원 작가 특강을 준비하여 방송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추재만 촬영감독은 화제의 다큐멘터리 외에도 △TV문화기행, 등 다큐멘터리 연출을 비롯해 △감성과과학다큐 3부작 △종교다큐3부작 △KBS 스페셜 △환경스페셜 등 다수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이외에도 미니시리즈, , , 단막드라마, 등 드라마 촬영에서도 탁월한 영상미를 담아낸 베테랑 촬영감독이다.
한편, 추재만 촬영감독이 일일멘토로 나서는 한예진은 지난 1992년 개원한 이래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사시스템을 운영하며 실전에 강한 우수한 실력파 방송 및 예술인을 다수 배출하고 있는 방송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2014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접수 일정은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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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최근 스미싱(보충자료1) 악성코드가 급증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은 내부 집계 결과(보충설명2) 지난 2012년 12월까지 스미싱 악성코드가 매월 각 1~10개 이내로 발견되었으나 지난 1월 68개로 늘어난 이후 2월 174개, 3월 262개로 늘어났으며 5월 들어서 345개를 기록, 300개를 넘어선 이후 8월 들어 725개로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2년 한 해 동안 발견된 스미싱 악성코드가 전체 29개인데 비해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2,433개가 발견돼 무려 84배나 증가했다.
안랩은 특히 8월에 발견된 스미싱 악성코드 725개 중 실제 금전 피해를 입히는 체스트 악성코드가 252개에 달해 34.8%를 차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8월에 발견된 체스트 악성코드 중 일부는 변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변종 체스트 악성코드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든 SMS(Short Message Service)를 탈취하며,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상적인 은행 앱을 삭제하고 악성 앱을 설치해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의 단순 소액결제(30만원 이하)를 노리던 것에서 금전 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는 (사용자의)금융정보를 훔치는 형태로 진화하였다. (변종 체스트 악성코드가 탈취하는 금융정보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 일련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공인인증서 제외)이다.)
지난 해 처음 발견된 체스트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통신사 정보와 그에 따른 SMS를 탈취해 소액결제를 노리는, 실제 금전 피해를 야기한 최초의 모바일 악성코드이다.
8월에는 이 밖에도 인터넷으로부터 악성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하고, 스마트폰 내 주소록에 있는 모든 연락처로 스미싱 메시지를 배포하는 신종 악성코드 "뱅쿤"(보충자료 3)도 새롭게 확인되었다. (진단명:Android-Downloader/Bankun)
이호웅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스미싱을 이용한 범죄가 날로 지능화하고 있다. 안랩 V3모바일 등 정상 앱을 사칭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모바일 청첩장이나 돌잔치 초대장을 가장해 사용자의 주소록을 활용하여 대량으로 유포하는 형태가 등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미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용자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나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 실행을 자제하고,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또한 사용자들은 "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금지 설정을 해두어야 하며 반드시 정상 마켓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정상 마켓에도 악성 앱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 앱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평판 등을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안랩은 현재 삼성(갤럭시 제품군)과 LG(옵티머스 제품군) 스마트폰에 기본탑재 방식으로 V3 모바일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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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최근 방송에서 재벌가 여성 CEO의 스타일과 패션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BS `결혼의여신` 이태란, 남상미, ▲SBS `황금의제국` 이요원 등 드라마 속 인물은 과거 화려했던 진부한 스타일은 버리고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황금의 제국` 이요원의 패션에는 모던함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세련됨이 골고루 묻어 있다는 평이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블랙&화이트 패턴 블라우스와 화이트 재킷으로 딱 떨어지는 워크룩을 선보였다.
이요원이 착용한 이어링은 커스텀 쥬얼리 `쥬얼카운티` 제품으로 작은 이어링에 디테일과 블랙 컬러가 가미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 가을 작은 변화를 시도하고 싶다면 한 번에 큰 변화보다는 이러한 이어링으로 변화를 주는 것도 가을 패션 코디에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
쥬얼카운티 조아라 대표는 "여성들이 가장 예뻐 보이는 순위가 긴 생머리 다음으로 이어링을 했을 때라는 말이 있듯이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이어링 패션이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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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가을을 맞아 주최한 정통 클래식 콘서트 `한화클래식(Hanwha Classic)`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화는 지난 6일과 8일 서울과 천안에서 바흐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세계적 지휘자 헬무트 릴링과 정통 바로크 음악 연주단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 초청 내한 공연을 개최했다.
`한화클래식`은 국내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 수준의 지휘자와 연주단을 초청, 우리나라 연주자, 성악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국내 클래식 발전에 기여하고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릴링이 지휘하는 연주단과 함께 국내 최고의 합창단 `서울모테트 합창단`, 바리톤 정록기,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등의 성악가들이 최고 수준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티켓 가격을 대폭 낮추고, 공연 전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취지를 반영하듯 6일 저녁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2500석의 좌석 중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1400석의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8일 공연도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6일 서울 공연에선 클래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에 화답하듯 바흐의 대사(大使)들이 2시간 동안의 혼을 담은 연주와 노래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고(古)음악에 대한 대중적 선호도를 감안하여 엄선된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헬무트 릴링과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작품을 비롯하여,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모차르트의 , 바로크의 기념비적 작품인 바흐의 칸타타 147번과 등의 곡들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서울 공연을 본 관객은 "적당한 가격에 최고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기업협찬이라고 해서 관객 분위기가 좋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해설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분위기가 매우 좋아 흡족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듣기 쉽고 알기 쉬운 바흐를 접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음악 칼럼니스트 이훈은 "릴링의 해석은 모든 프레이즈가 관객에게 충분히 전달되고 모두가 즐기기를 바라는 느낌을 전해준다. 듣는 이가 저항감 없이 그의 음악을 충분히 누리게 하는 미덕이 있었다.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는 고음악악단답게 청아하고 고운 선율을 들려주었으며, 지휘자의 수족처럼 완벽한 다이내믹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국내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메세나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 교향악단 발전을 이끌고 있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지난 14년간 후원해왔으며, 평일 오전시간을 활용해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방에서도 선별된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기획하여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화 클래식`은 첫 번째 공연으로 음악의 아버지, 모든 음악의 기초를 이루는`바흐`의 스페셜리스트인 헬무트 릴링을 초청하였다. 다소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화에서 초청한 세계 최고 아티스트의 무대는 뜨거운 호평과 함께 마무리되면서 초가을 한국문화계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게 될 은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을 갖춘 외국 연주단체를 선별적으로 초청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내일을 향한 에너지`라는 한화그룹의 기업 모토에 맞게 우수한 한국 연주자들도 발굴, 소개하며 국내 클래식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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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디지털콘텐츠 전문 유통업체 `(주)디콘팩토리(대표 이형근)`는 자사의 대표 전속 작가인 `가우리(본명 임동원)`의 신작 `폭풍의 제왕`이 9일 네이버의 전자책 플랫폼인 `네이버북스`를 통해서 전자책으로 최초 출시됐다고 밝혔다.
`폭풍의 제왕(전18권)`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북스`를 통해서 단독으로 서비스되며, 전자책 출시를 기념해 ▲1권 무료 다운로드 ▲전권 구매 시 10% 할인 ▲작가 사인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앞서 지난 1월 출시된 가우리 작가의 대표작 `강철의 열제`는 네이버북스, T스토어 등 각종 전자책 판매 플랫폼에서 장르소설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하면서 1억 원 내외의 매출을 올리며 현재까지도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가우리(본명 임동원)` 작가는 현재 각종 영역(게임시나리오, 웹툰, 스토리텔링, 소설집필)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본인의 대표작인 `강철의 열제`는 소장용으로 한정판(양장본1,000세트) 예약 판매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인기를 기반으로 일본 현지에서 만화로도 출판을 준비 중이다.
작가 신작 `폭풍의 제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우리 작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auly1105) 혹은 네이버북스 페이지(http://nstore.naver.com/novel/eventProductList.nhn...)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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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이지서베이가 직장인 629명(남성 373명·여성 25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벌인 설문조사에서 `직장에 만년 과장이 있다`고 답한 475명 중 54.7%는 만년 과장들이 승진을 못 하는 원인으로 `사내 정치를 못해서`라고 꼽았다. `일을 못해서`라는 응답은 30.3%였다. 9.7%는 `사생활 등 다른 문제가 있어서`라고 대답했다.
전체 응답자 629명 중 60.4%(380명)는 직장에서 입사동기나 후배가 먼저 승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80명 중 40.3%는 먼저 승진한 동기나 후배를 볼 때 서러웠던 경험으로 `자괴감(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들 때`라고 말했다. `업무지휘를 받을 때`(31.1%)와 `호칭 문제`(19.2%)를 언급한 사람의 비중도 높았다.
`승진에서 누락됐을 때 어떻게 대처했느냐`는 질문엔 380명 중 25%만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응답했다. 66.6%는 `기분이 나쁘지만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대답했다. 전체 응답자 629명 중 41.7%(262명)는 `연차가 쌓이면 자동으로 승진해야 한다`고 봤다. 자동 승진이 합리적이라고 답한 사람의 70.6%는 그 이유로 `오래 일한 만큼 업무 역량이 축적됐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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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토요일 KBS2 `불후의 명곡` 에서 김용진&장호일은 015B의 `텅빈 거리에서`를 열창했다.
평소 장호일의 팬이였던 김용진은 장호일 선배님과 한 무대에 설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무대 위에서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이 둘의 무대는 김용진 군의 감미롭고 폭발적인 보이스와 장호일의 멋진 기타 연주가 만나 최고의 무대가 됐다.
김용진 군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각종 드라마 OST를 불렀던 데뷔 10년차 베테랑 가수이다.
대표적인 노래는 고현정ㆍ조인성 주연의 봄날 OST이다. 최근에는 `각시탈`과 `무정도시` 등 수많은 드라마 OST로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쉽게 성대현&제국의 아이들에게 패했지만 김용진 군은 "대중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만족한다"며 "또 한 번 기회가 되면 이런 좋은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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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오바마 대통령은 7일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도 "화학무기 사용은 인간 존엄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일 뿐 아니라 미국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동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최근 확산하고 있는 공습 반대 분위기를 의식해 "(이라크·아프가니스탄 등 전쟁에) 미국인들이 지쳐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시리아에서 본 것과 같은 참상에 눈을 감을 수는 없다"고도 말했다.
8일 미국 시카고와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건물 앞에서는 의회의 공습안 승인 여부를 앞두고 반전 시위대의 행렬이 이어졌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단식 특별 기도회에는 시리아의 평화를 기원하는 10만 여명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여기에 6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시리아 반군이 정부군 병사 7명을 잔인하게 총살하는 영상을 공개해 시리아 공습 반대론에 힘을 실었다.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은 8일 미 방송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화학무기 공격과 아무 상관이 없다"며 "화학무기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고 판단할 충분한 근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인들은 의회나 정부가 (시리아에 대한) 공격을 승인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리아 공습안이 미 의회에서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WP는 8일 미 하원에서 `공습 반대`를 표명했거나 `반대` 쪽으로 기울어진 의원(226명)은 `미결정`(182명)과 `찬성`(25명)의 합보다 많다고 보도했다.
미국 ABC방송과 영국 BBC방송은 전체 의원 가운데 3분의 1 이상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공습안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며 "의원들의 이념적 성향 변화로 군사 개입에 대한 의회 지지가 약화될 것"이라며 "자유주의 성향 공화당 의원들이 늘고, 보수 성향 민주당 의원들이 준 것도 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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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 위치한 `광주 환벽당 일원(光州 環碧堂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환벽당은 사촌 김윤제(沙村 金允悌, 1501~1572)가 노년에 후학양성을 목적으로 무등산 원효계곡에서 흘러나온 아름다운 창계천 옆에 건립한, 남도지방의 전형적인 유실형(有室形) 정자이다.
정자, 연못을 비롯해 전후좌우로 송림과 죽림, 그리고 주변의 산들이 그림처럼 두르고 있어 글자[環碧(환벽)] 그대로 모두 푸른빛으로 둘려 쌓여 청록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 창계천[紫薇灘(자미탄)]을 사이에 두고 남쪽 무등산에서 북쪽 성산에 이르기까지 산들이 고르게 파노라마 경관을 보여주는 선경을 이루고 있어 자연경관 또한 빼어난 곳이다.
일찍이 면앙정 송순(俛仰亭 宋純, 1493~1528)은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을 가리켜 `한 동네에 세 군데의 명승이 있다`고 했는데, 이번에 환벽당을 명승 지정 예고함으로써 소쇄원(瀟灑園, 명승 제40호), 식영정(息影亭, 명승 제57호)과 더불어 500년 만에 옛 일동삼승(一洞三勝)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환벽당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사의 걸출한 불후의 문사들이 배출되고, 당대 최고의 석학과 시인묵객들이 이곳에 드나들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시문과 가사를 지으며 풍류문화의 극치를 이룬 조선시대 별서원림(別墅園林)으로서 호남의 대표적인 누정문화(樓亭文化)를 보여주는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구역은 기존 환벽당 정자와 연못, 송강 정철(松江 鄭澈, 1493~1583)과 사촌 김윤제가 처음 만난 곳이라는 전설이 깃든 조대(釣臺)와 용소(龍沼)를 포함해 송림이 아름다운 뒷동산이 포함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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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420년 전 금산벌에서 왜군과 맞서 싸우다 전원 옥쇄한 800명의 승병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린다.
도선사 108산사순례기도회, 증평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800의승 위령대재추진위원회 주관하는 `임진왜란 순국 800의승 호국영령 위령천도대재`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봉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수를 비롯해서 스님 300명, 내빈 300명, 신도 3400명 등 4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진년에 800의승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승병을 결성해 청주성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금산벌에서 병력과 무기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모두 장렬히 전사했다.
800의승위령천도대재 봉행위원장 선묵 혜자스님(삼각산 도선사 주지)은 "정부에서는 유생들의 시신만 거두어 700의총을 세워 추모하고 있지만 승병에 대한 예우는 찾을 길이 없다. 4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무덤, 제사, 표석도 없는 참담한 현실은 호국 영령에게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800의승위령천도대재 추진위원장 도찬스님(증평 미륵사 주지)은 "800의승 명예 회복과 의총 건립 불사로 열반에 드신 스님들의 넋을 위로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자 올해 첫 800의승 위령천도대재를 봉행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 정악, 대금산조, 살풀이 독무 및 임진왜란 전사 슬라이드가 진행 되고, 2부는 위령대재 법요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이학송 예비역교법사가 맡고 추진위원장 도찬스님의 경과보고, 홍성열 증평군수의 환영사, 선묵 혜자스님의 봉행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치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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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은 9일에도 의사일정이 합의되지 않으면 여당 단독으로 국회를 진행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국회를 개점휴업 상태로 놔둘 수 없다"며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을 대신해 상임위를 내일부터 우선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까지도 여야 협의는 공회전을 계속했다. 10일부턴 새누리당이 위원장을 맡은 상임위부터 단독개의할 가능성이 있다. 운영위(위원장 최경환), 정무위(위원장 김정훈) 등 여당이 재적 과반인 상임위는 개의는 물론이고 결산안이나 법안 의결까지도 가능하다.
그러나 엄청난 정치적 부담을 진다. 의사일정을 정할 권한은 위원장에게 있지만 국회법상 여야 간사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국회선진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따라 여야 합의를 중시하는 요소도 강화됐다. 일부 상임위가 결산안 예비심사를 처리한다 해도 예결특위 본심사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므로 단독진행의 실익이 별로 없다.
최 원내대표와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의 말을 종합하면 야당과 대화채널이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니다. 지난 5일에는 두 사람이 서울광장의 민주당 천막당사로 김한길 대표를 깜짝 방문, 유화적 기류를 조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질적 진전은 이루지 못하고 있다. 진전은 커녕 양측 감정싸움은 점점 험악해졌다. 민주당 김 대표가 전날(8일) "새누리당 뿌리는 독재정권"이라 말하자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민주당 장외투쟁 동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맞받았다. 김관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에 9일 윤상현 부대표의 신상까지 거론하며 "그래서 뿌리가 문제"라고 비난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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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갖가지 핑계를 대며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들이 80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체납한 액수는 5조 4천억 원, 나라 살림은 그만큼 멍이 든다.
이렇게 체납액이 누적된데다 경기 부진에 따른 세수감소까지 겹쳐 올 상반기에만 사상 최대규모인 46조 원 재정적자가 났다.
이렇게 세금이 안 걷히는 것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건 세금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것이다.
세금 징수가 부당하거나 일부 계층에 특혜가 있다면 그 사회는 정의롭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세금이 공평하게 부과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이 85%나 됐다.
10명 가운데 6명은 현행 세금제도로 인해 손해를 보거나 부당하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조세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론 부유층의 탈세, 세무공무원의 부정행위,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의 세금 불균형 문제를 꼽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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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지구연구소는 이 보고서에서 세계 156개국을 대상으로 2010년~2012년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덴마크(1), 노르웨이(2), 스위스(3), 네덜란드(4), 스웨덴(5)이 행복한 국가인 반면 르완다, 브룬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베냉, 토고 등 사하라 사막 남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불행한 국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그 외 1위에서 10위까지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로 캐나다(6), 호주(10), 이스라엘(11), 아랍 에미리트 (14), 멕시코 (16), 미국(17), 영국 (22), 독일 (26), 일본(43)이 상위 50위권에 올랐지만, 한국(55), 러시아(68), 중국(93)은 중하위권을 기록했다.
지난해 유엔의 세계 행복 보고서 이후 2번째로 지구연구소가 발표한 이 보고서에서 일부 국가에서 경제와 정치 격변이 크게 감소해 세계가 5년 전보다 더 행복하고 더 관대해 졌다고 평가했다.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의 행복지수가 유로존 위기로 유엔 조사 결과보다 급격히 떨어졌고 이집트, 미얀마, 사우디아라비아도 최근 정치 불안과 사회 불안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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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티아라 패소 소식에 티아라 소속사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여성의류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약하다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걸그룹 티아라(효민 보람 은정 소연 지연 큐리) 측이 광고료를 반환할 수 없다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티아라 패소 소식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부장판사 박평균)가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패션업체인 샤트렌㈜을 상대로 낸 강제집행 등에 대한 청구이의 소송에서 원고 기각 판결했다고 밝혀 알려졌다.
티아라는 지난 2012년 3월 샤트렌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와일드로즈 광고 모델로 발탁돼 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후 티아라가 멤버 간 왕따설 등 불화설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어 샤트렌 측이 계약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에 티아라 측은 샤트렌 측과 공정증서를 작성해 계약금을 반환키로 합의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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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회 교육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음악 산업 상장사 수출액 자료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의 2012년 수출액 규모는 1036억 원을 기록했다.
2012년 SM 1000억 돌파는 2010년 423억, 2011년 480억 보다 2배 이상 오른 수치로 눈길을 끈다.
반면 박진영, 2PM, 미쓰에이 등이 소속되어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28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수출액 규모가 축소되었으며 싸이, 빅뱅, 2NE1 등이 소속되어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534억 원을 기록해 2011년 318억 원보다 약 200억 원 증가한 수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SM 1000억 돌파를 접한 네티즌들은 "SM 1000억 대단하네요", "SM 1000억 진짜 억소리나네요", "SM 1000억 진짜 부럽다", "SM 1000억 돈을 쓸어 담네요", "SM 1000억 진짜 잘나가네요", "SM 1000억 역시 한류의 중심", "SM 1000억 대박이란 말밖에 안나오네요", "SM 1000억 소속사 가수들도 많이 벌었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 수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한 SM엔터테인먼트에는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이 소속돼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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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의 개봉에 맞춰 SBS E! 연예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수애는 "내 실제 성격과 대중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실제로는 밝고 쾌활한데 그동안 작품에서는 차갑고 어두운 캐릭터를 많이 맡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수애는 드라마 '천일의 약속'과 '야왕'을 연이어 하면서 진지하면서도 어두운 여성 캐릭터를 보여줬다. 특히 '야왕' 의 악녀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욕을 먹기도 했다.
수애는 스크린 컴백작으로 '감기'를 선택하며 변화를 꾀했다. '감기'는 치사율 100%의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이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이 작품에서 수애는 감염내과 전문의 '인해'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펼쳤다.
이야기가 가진 비극 때문에 캐릭터가 어두워 보일 수도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 수애는 밝고 톡톡 튀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초반부 '지구' 역의 장혁과 보여준 러브 라인이 대표적인 예다.
"김성수 감독님이 원한 건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어떻게 보면 인해가 이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행동을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꾸미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는데 가장 중점을 뒀다"
이번 영화가 수애에게 더욱 특별한 건 절친한 영화 동료를 얻었기 때문이다. 배우들과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이번 작품은 달랐다. 파트너 장혁은 물론이고 마동석, 유해진, 이희준 등 남자 동료들과 격의 없이 지내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오빠들 덕분에 현장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 촬영 때는 연기에 집중하고 촬영이 끝나면 숙소 인근 슈퍼에 둘러앉아 맥주를 마시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느덧 데뷔 14년차가 된 수애는 배우로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수애는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인 것 같다. 내 안에 잠재된 것들이 많은데, 그동안은 아껴뒀던 것 같다. 이미지 변화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그동안은 할 수 없을 것 같아 마냥 미뤘지만, 이제는 로코퀸 수애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
"과거 '9회말 투아웃'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었다. 그러나 그 이후 다시 진지한 캐릭터 위주로 작품을 택했던 것 같다. 뭐랄까. 그땐 하고 싶으면서도 웬지 내가 잘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로코퀸에 대한 욕심이 있다(웃음)"
수애는 지난해 어떤 일들로 인해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다. 그녀는 "나를 많이 돌아보게 된 시기였다. 내가 의도하고 추구했던 바와 다르게 나를 바라본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행히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아서 그런 고민에 대해 많이 나눌 수 있었다"면서 "대중들에게도 좀 더 가깝고 친근한 수애로 다가가고 싶다.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어쩌면 다음 작품을 통해 우리는 수애의 상큼발랄한 면모를 만끽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진지수애에서 로코수애로 거듭날 그녀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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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 기자]IT 전문지 폰아레나 등은 9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C테크차이나(ctechcn)를 인용해 아이폰5S를 기존 기기들과 비교한 프로모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은 아이폰4때부터 10일(현지시각) 공개될 아이폰5S까지 4대의 아이폰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아이폰5부터 커진 크기와 매번 새버전으로 탑재된 AP 등이 잘 나타나있다.
이 문건은 아이폰5S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기능을 담고있다. 프로세서는 기존 A6 칩보다 31% 빨라진 'A7'를 탑재한다. A7은 듀얼코어지만 64비트를 지원해 기존 제품들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애니메이션과 iOS7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
f/2.0 광각렌즈의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다. 기존과 화소수가 동일한 대신 낮은 조도에서의 원활한 촬영을 위해 듀얼 플래시를 채용했다. 기기 전면에는 120분간 영상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을 사용할 수 있는 2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렸다.
아이폰5와 마찬가지로 640 x 1136 해상도의 326ppi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배터리가 커지면서 최대 대기시간은 250시간으로 늘었다. 아이폰5는 225시간까지 가능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지문인식 기능도 확인됐다. 보조안전기능을 비교한 항목에 지문인식 스캐너가 포함된 것이다. 이 기능은 화면잠금해제나 아이튠즈 결제에 사용되며, 추후 여러가지 보안 관련 서드파티 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시구를 제외하면 외관 디자인은 아이폰5와 거의 동일하다. 애플은 아이폰의 'S' 모델을 출시 할 때 외관 디자인은 동일하게 유지한채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집중해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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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 건설공사 사고 조사결과 발표
[아유경제=김재원기자]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명지대 박영석 교수)는 지난 7월 30일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 건설공사 중 발생한 교량 전도사고(이하 "방화동 건설사고"라 한다)의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사고가 발생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사고 당시, 전도된 교량은 교량외측에 방호벽을 설치 중이었으며 작업은 덤프트럭이 콘크리트를 실어오면 포크레인이 방호벽 설치장비(Slipform Paver)에 콘크리트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방호벽 설치작업은 방화동 방면에서 올림픽대로 쪽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6m 구간 중 41m 지점까지는 순조롭게 타설하였고 나머지 5m는 인력으로 설치할 계획이었다.
인력설치를 위해 덤프트럭과 포크레인이 기존 교량으로 이동하고 방호벽설치장비가 마지막 작업을 마친 후 이동하려는 순간 교각 윗부분(거더+방호벽+슬래브)이 전도되면서 작업 중인 인부 3명이 추락하고 2명이 사망, 1명이 부상하였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구조계산서와 설계도면을 분석하고 현장조사와 관계자에 대한 질의답변 및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분석한 사고발생 원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설계서를 분석해보면, 교량내외측에 작용하는 하중이 지나치게 큰 편차를 가지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사고 직전 실제작용 하중을 고려할 때 교량 내외측 하중의 비율이 1:30.5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설계대로 시공할 경우에는 전도는 발생하지 않지만, 시공 중에 작은 오차나 중장비의 위치 또는 이동조건 등에 따라 교량 내측이 들리면서 외측으로 전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공단계에서는, 시공 전에 시행하는 구조계산서 및 설계도면 검토과정에서 시공단계별 안전성을 검토하지 않았으며, 특히 설계와 달리 방호벽 설치장비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교량위에 추가로 적용했음에도 이에 대한 검토가 없었다.
실제 시공된 교량은 콘크리트 슬래브가 설계보다 교량외측으로 40mm정도 밀려서 설치되었고, 방호벽 단면도 설계보다 30%정도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교량의 외측을 누르는 힘이 시공단계에서 설계보다 훨씬 증가하였음을 의미한다.
앞서 언급한 사고발생 과정과 원인분석을 토대로 사고발생 당시 교량의 구조적 상황을 재현하면 다음과 같다.
사고교량은 설계시 교량 외측방향으로의 전도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여 교량 내측의 하중이 매우 작은(들리기 쉬운) 상태였으며, 시공 중에 슬래브가 외측으로 밀리고 방호벽의 하중이 증가하면서 전도 가능성이 더욱 커졌으나, 콘크리트 타설용 포크레인이 교량 내측을 누르고 있어 전도는 발생치 않았다.
그러나, 콘크리트 타설 후 포크레인이 이동하면서 교량 내측을 누르고 있던 포크레인 하중이 없어진 후 교량이 전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금번 사고와 관련하여,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곡선교량의 설계와 시공에 관한 재발방지대책을 제안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곡선교량은 전도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설계시 곡선 내외측 하중의 차이가 과도하지 않도록 설계기준을 보완
△ 설계·시공·감리의 각 주체가 시공단계별로 구조적 안전성을 검토하도록 관련 규정과 시방서 등에 구체적으로 규정
△ 곡선교와 같은 난이도가 높은 공종의 경우 우수한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비, 시공비, 감리비 산정에 난이도를 반영
△ 감리원의 역량제고를 위해 감리원의 등급기준(ICEC)을 상향하고, 낙찰자 선정기준의 감리원 역량에 대한 배점을 확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지금까지 분석한 원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9월말까지 조사결과보고서를 작성·제출할 예정이다.
참고로, 국토부는 조사결과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관련기관에 건설업자, 기술자, 감리원 등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며, 조사위원회가 제시한 재발방지대책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향후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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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8.28 전월세 대책` 본격 추진
[아유경제=진현수기자]전세수요의 매매 전환,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핵심 골자로 하는 8.28 전월세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여 9.11일부터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민간 매입임대 자금,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근로자·서민 구입자금의 지원 대상이 부부합산 연소득 4.5천만원 이하에서 6천만원(`13년 한시) 이하로 크게 확대되었다.
대출 가능 주택도 3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호당 대출한도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크게 완화되었다.
지원 금리 역시 당초 연 4%에서 소득·만기별로 시중 최저금리 수준인 2.8~3.6%로 대폭 인하하였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2.3~3.1% 수준으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당초 대출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주거용 오피스텔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많이 거주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대출대상에 포함하였다.
주거용 오피스텔 구입자금은 소득구간에 따라 3.0~3.5% 금리로 지원되며, 대출만기는 거주 여부 확인을 위해 2년 단위로 하되, 최장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토부는 올 가을부터 연말까지 약 2만호가 이번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지원 확대의 혜택을 볼 수 있어, 전세로 몰리고 있는 수요를 매매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임대사업자에 대한 매입임대자금 지원 금리도 당초 5%에서 2013년말까지 한시적으로 3%로 파격적으로 인하한다.
미분양 아파트로 한정되었던 지원대상으로 기존 아파트로 확대되고, 호당 지원한도도 수도권 기준 당초 6천만원에서 1.5억원으로 크게 확대된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민간의 임대사업 참여가 늘어나 임대주택 공급 확대는 물론 기존 주택시장의 거래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전세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지원요건도 완화된다.
연 2% 저리 전세자금이 지원되는 전세 보증금 한도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기준 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호당 대출한도도 당초 56백만원에서 84백만원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의 전세자금 마련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앞서 언급한 8.28 전월세대책 후속조치를 포함하여 9월부터 12월, 4개월간 주택기금 약 7.9조원을 투입하여 약 12만호의 무주택 서민가구에 대한 광범위한 주거안정 지원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3만호(2.5조원), 근로자·서민구입자금 2만호(1.6조원),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 3천호(0.4조원) 등 약 5.3만 무주택 서민 세대의 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한다.
또,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3.5만호(1.2조원), 다가구매입임대·전세임대 2.3만호(1.6조원), 민간 매입자금 1만호(0.6조원) 등 약 6.8만호에 대해 전세자금 또는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유형 모기지는 시범사업의 특성상 당장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그 대신 주택기금에는 일정 소득 이하 전체 무주택자 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의 주택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춰 주거안정에 가장 도움이 되는 상품을 활용할 것"을 권고 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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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주류업계에 따르면 일본 맥주 역시 주원료인 맥아와 홉은 대부분 유럽이나 북미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일단 맥아와 홉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일본 맥주를 수입·판매하는 업체의 일반적 시각이다.
맥아와 홉 못지않게 맥주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을 차지하는 것이 '물'이다. 맥주를 만들 때 사용되는 물 대부분은 지하수로 최근 방사능 유출에 따른 지하수 오염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일본 맥주에 사용되는 '물'의 수원은 매우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일본 맥주를 수입하는 롯데주류,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등은 국내에 들여오는 일본 맥주에 사용되는 지하수는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안전하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수입 맥주 1위인 '아사히'를 공급하는 롯데주류는 병맥주 제품은 모두 중국산이고, 캔과 생맥주는 히카타·스이타·나고야 등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맥주를 만드는 물에 대해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내로 수입되는 아사히 맥주는 후쿠오카와 800km 떨어진 규슈 지역의 지하수를 사용해 방사능에 대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기린' 맥주를 수입하는 하이트진로의 경우 병은 중국, 캔과 생맥주는 서남부 후쿠오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이트진로 또한 "안전하지 않으면 수입하지 않는다.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수시로 문제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의 '산토리'는 캔과 병은 일본 중부 교토, 생맥주는 규슈 구마모토 현이다. 모두 독점 계약으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이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토리 생산 공장은 교토부(중부)와 규슈지방의 구마코토 현(남부 끝)에 있다. 산토리 제품 생산에 쓰이는 모든 원재료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으며 물은 생산 공장 인근 천연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다"며 "일본 당국에서 제시한 생산 품질 기준에 맞춰 자체 필터링 기술을 통해 천연수를 맥주 생산 가능한 기준으로 정제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 산토리 맥주를 수입할 때도 일본 당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방사능, 요오드, 세슘 검사 등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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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시, 지상텃밭과 공영도시농업농장 조성 추진
[아유경제=채범석기자] 부산시는 올해부터 시작한 도시옥상농원(텃밭)조성사업이 도시민의 자연에 대한 욕구 충족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및 도시품격제고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내년에는 국·시유지 중 미 임대부지 및 유휴지 등을 활용한 지상텃밭과 공영도시농업농장(시민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에서는 8월 30일까지 사업 대상지를 조사했다.
지상텃밭은 옥상텃밭에 올라가기 힘든 노인과 어린이, 임산부 등 노약자를 위하여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지 못하는 빈공간(콘크리트·아스콘 포장위, 녹지불량공간 등)에 텃밭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시민에 정신적, 신체적 치유와 재활을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해서 사용하는 자연순환 맞춤형 텃밭은 자원 재활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부산시가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영도시농업농장(시민텃밭)은 가족과 함께 전원에서 흙과 농작물과의 교감을 통해 소통과 체험교육, 정서순화 치유와 힐링 등 소통매개체로서 다양한 매력과 효과를 볼 수 있는 도시의 허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부산시에서는 내년에 대규모 공영도시농업농장(시민텃밭)을 조성하여 저렴하게 분양할 계획으로 현재 그 대상지를 조사 중에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공원법 개정(2013.5.22.개정, 2013.11.23시행)으로 근린공원에 도시농업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 도시농업을 주제로 한 도시농업전용공원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장기 미 조성 공원을 도시농업공원으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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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명지대 박영석 교수)는 지난 7월 30일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 건설공사* 중 발생한 교량 전도사고(이하 "방화동 건설사고"라 한다)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고 당시, 전도된 교량은 교량외측에 방호벽을 설치 중이었으며 작업은 덤프트럭이 콘크리트를 실어오면 포크레인이 방호벽 설치장비(Slipform Paver)에 콘크리트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호벽 설치작업은 방화동 방면에서 올림픽대로 쪽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6m 구간 중 41m 지점까지는 순조롭게 타설하였고 나머지 5m는 인력으로 설치할 계획이었다.
인력설치를 위해 덤프트럭과 포크레인이 기존 교량으로 이동하고 방호벽설치장비가 마지막 작업을 마친 후 이동하려는 순간 교각 윗부분(거더+방호벽+슬래브)이 전도되면서 작업 중인 인부 3명이 추락하고 2명이 사망, 1명이 부상당했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구조계산서와 설계도면을 분석하고 현장조사와 관계자에 대한 질의답변 및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분석한 사고발생 원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설계서를 분석해보면, 교량내외측에 작용하는 하중이 지나치게 큰 편차를 가지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사고 직전 실제작용 하중을 고려할 때 교량 내외측 하중의 비율이 1:30.5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설계대로 시공할 경우에는 전도는 발생하지 않지만, 시공 중에 작은 오차나 중장비의 위치 또는 이동조건 등에 따라 교량 내측이 들리면서 외측으로 전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공단계에서는, 시공 전에 시행하는 구조계산서 및 설계도면 검토과정에서 시공단계별 안전성을 검토하지 않았으며, 특히 설계*와 달리 방호벽 설치장비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교량위에 추가로 적용했음에도 이에 대한 검토가 없었다.
실제 시공된 교량은 콘크리트 슬래브가 설계보다 교량외측으로 40mm정도 밀려서 설치되었고, 방호벽 단면도 설계보다 30%정도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교량의 외측을 누르는 힘이 시공단계에서 설계보다 훨씬 증가하였음을 의미한다.
앞서 언급한 사고발생 과정과 원인분석을 토대로 사고발생 당시 교량의 구조적 상황을 재현하면 다음과 같다.
사고교량은 설계시 교량 외측방향으로의 전도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여 교량 내측의 하중이 매우 작은(들리기 쉬운) 상태였으며, 시공 중에 슬래브가 외측으로 밀리고 방호벽의 하중이 증가하면서 전도 가능성이 더욱 커졌으나, 콘크리트 타설용 포크레인이 교량 내측을 누르고 있어 전도는 발생치 않았다.
그러나, 콘크리트 타설 후 포크레인이 이동하면서 교량 내측을 누르고 있던 포크레인 하중이 없어진 후 교량이 전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지금까지 분석한 원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9월말까지 조사결과보고서를 작성·제출할 예정이다.
참고로, 국토부는 조사결과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관련기관에 건설업자, 기술자, 감리원 등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며, 조사위원회가 제시한 재발방지대책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향후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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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8월 6일 '마드무아젤 C'의 시사회에 참석한 미란다 커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미란다 커는 속이 훤히 보이는 검정 시스루 상의와 검정 케이프에 몸매가 드러나는 물고기꼬리를 연상시키는 검정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사건은 미란다 커가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 팔을 드는 순간 일어났다. 팔을 들어올리자 검정 레이스 케이프가 따라 올라가면서 속옷을 입지 않은 미란다 커의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은 "미란다 커가 포즈를 취했을 때 너무 많은 노출이 있었다"면서 "미란다 커의 가슴이 드러나게 된 것은 그녀가 머리를 정리하려 팔을 들어 올리면서 케이프도 함께 올라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란다 커 가슴노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가 아무래도 긴장한 나머지 잠시 잊은 것 같다", "미란다 커, 가슴노출이라해도 크게 상관하지 않을 것 같다", "미란다 커, 조심하면 가슴노출은 피할 수 있었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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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도, 지적재조사 종합계획 확정
[아유경제=정훈 기자] 충남도는 지난 6일 2013년도 제1차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도 지적재조사 종합계획`과 `2013년도 18개 사업지구 지정`을 심의·의결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지적재조사 종합계획은 도가 2030년까지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을 중앙의 기본계획에 따라 4대 목표와 12개 실천과제별로 나눠 제시한 장기 세부실행 계획이다.
충남도 지적재조사 종합계획에는 ▲시·군별 연차사업 업무량 및 소요예산 ▲국비확보와 배분계획 ▲사업지구 지정과 대행자 선정기준 마련 ▲고품질 디지털 지적구축 방안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타 SOC사업 연계 및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전략이 포함됐다.
이번에 개최된 지적재조사위원회는 또 2013년도 6개 시·군(보령·서산·논산시, 금산·서천·태안군) 18개 사업지구를 지정해 사업추진을 위한 법적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지정된 사업지구는 1만2097필지(1511만4000㎡), 사업비는 19억1700만원 규모로, 해당 시군에서 이들 사업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대행자를 선정하고 지적측량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부정확한 토지경계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오차 없는 디지털 지적으로 재구축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라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일제에 의해 100년 전 만들어진 지적제도를 청산하고 토지주권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측량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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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최근 동성 커플 결혼으로 화제가 된 영화감독 김조광수(48)와 영화배급사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29)에 대한 혼인신고 접수가 받아들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대문구는 김 감독 커플이 혼인신고를 할 경우 정상적으로 접수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가족관계등록법, 민법 등 관련법률 검토 결과 동성결혼에 대한 규정이 없어 접수 자체를 거부할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당초 김 감독 커플은 구청에서 혼인신고가 반려될 것으로 예상, 행정소송과 헌법소원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날 구의 판단에 따라 접수증은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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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전남도, 은퇴도시담당관실 신설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전라남도가 장수 100세 시대 70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에 대비하기 위해 `은퇴도시담당관실`을 신설, 은퇴도시 조성사업 활성화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그동안 따뜻한 기온, 천혜의 자연경관, 낮은 지가와 물가 등 은퇴도시 입지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는 개발 예정지 46개소를 선정해 누구나 오고싶어 하는 매력적인 은퇴도시 조성 개발사업자를 모집해왔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신설된 은퇴도시담당관실을 중심으로 `은퇴도시 조성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기존에 추진해왔던 대기업, 정부 투자지관, 금융권 대상 투자유치 활동과 각종 언론매체 및 투자서한문 발송 등 각종 홍보활동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추진했던 추진 실태 분석을 통해 민간투자 사업자의 부지 확보 애로,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 분위기 위축 등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시군 및 전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은퇴도시 조성 관련 지원법률이 따로 없어 인허가 절차가 복잡한데다 사업지구 진입로 개설 및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을 지원할 근거가 없어 민간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감안,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조례 제정도 추진하는 등 제도적 차원의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홍삼수 전남도 은퇴도시담당관은 "조직 신설과 함께 추진하는 `은퇴도시 조성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선도사업 지구를 중점 개발해 성공모델을 제시하겠다"며 "다른 사업지구는 단계적 개발방식으로 추진해 은퇴도시를 내실 있게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현재 장흥 정남진 로하스타운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13세대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통합의료센터 건립 등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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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화학사고·테러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는 유역(지방)환경청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화학테러·사고 대응능력 평가대회`(이하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최근 화학사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로 화학사고 신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을 위해 필요한 준비태세 점검과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환경부 소속 7개 유역(지방)환경청의 화학사고·테러 담당자가 참가해 그동안 쌓은 교육훈련과 실제 현장경험에서 길러진 대응능력을 겨룬다.
평가는 크게 대비태세(장비점검), 출동태세(불시점검)와 현장대응(상황조치훈련)을 주로 이뤄진다.
대비태세와 출동태세에 대한 평가는 각각 3월과 6월 사전에 실시됐으며, 9월 12일에는 현장 대응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
이날 현장 대응에 대한 평가에서는 유역(지방)환경청에 예상되는 화학사고·테러 시나리오를 각각 주고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의 탐지부터 화학물질사고대응시스템을 활용한 주변지역의 위험예측까지 화학사고·테러 현장 대응의 전 과정을 본다.
화학사고·테러의 원인물질 탐지는 현장측정장비와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적외선 분광기 등의 분석장비를 이용해 사고 원인물질을 단시간 내에 정확하게 밝혀내는 능력을 확인한다.
화학물질사고대응정보시스템은 탐지된 화학물질이 현장에서 주변지역으로 유출되어 영향을 미치는 피해범위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 화학사고·테러 대응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평가대회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전문가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며, 성적이 우수한 기관 및 담당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 훈련과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며 "어떤 화학사고·테러 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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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충북 제천시 왕암동에 있는 산업폐기물 위탁처리업체인 E사의 매립장을 찾았다. 제천1산업단지 옆 계곡에 위치한 1만7000㎡(축구장 넓이의 2.4배)의 매립지 전체가 두꺼운 천막 같은 것으로 덮여 있었다. 가장자리에는 빗물을 빼내기 위해 10여 대의 양수펌프와 굵은 호스가 널려 있었다. 바닥이 울퉁불퉁한 탓에 움푹 들어간 곳에는 탁한 검푸른 빛으로 변한 빗물이 고여 있었다. 천막 아래 20여m 높이로 쌓인 폐기물에서는 악취가 풍겨 나왔다.
동행한 원주지방환경청 임채건 환경관리2팀장은 "매립장을 천막으로 덮은 것이 아니라 에어돔(air dome)이 주저앉은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매립을 시작한 이곳은 커다란 비닐을 씌우고 공기를 불어넣어 에어돔을 세웠다. 에어돔 지붕 안에서 매립하면 먼지와 악취가 퍼지지 않고, 빗물을 막아줘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매립은 9개월째 중단된 상태다. 지난해 12월 8일 제천지역에 18㎝의 폭설이 내렸고,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에어돔 전체가 주저앉았기 때문이다. 임 팀장은 "폐기물을 더 매립할 수는 있지만 에어돔을 복구하는 비용만 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현 상태에서 그냥 흙을 덮고 매립을 종료하는 방안을 놓고 회사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9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K사의 매립장에서 업체 측이 중장비를 동원해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다. [화성=김성룡 기자]
충남 서산시 장동에서는 폐기물 처리업체 B사가 추진하는 매립장(부지 19만㎡)을 둘러싸고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주민과 시의회는 "매립장이 들어서면 시민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농업용 지하수와 하천까지 오염시킬 것"이라며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반면 B사 측은 "군 비행장 때문에 아파트를 지을 수도 없는 지역인데 매립장을 건설하면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산시 허관무 재활용팀장은 "매립장 예정지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데다 친환경 쌀 브랜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돼 사업자에게 사업 재검토를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립지 설치를 둘러싼 갈등은 충남 청양군 비봉면과 부여군 은산면 등지로도 번지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 위치한 민간 매립장이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곳에 불과하다 보니 수도권지역의 산업폐기물이 충청·경북지역까지 밀려들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부산시 기장군에선 주민 집회와 시위가 벌어졌다. 한 업체가 기존 매립장 인근에 신규 매립장을 설치하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
이처럼 폐기물 매립 문제는 '시한폭탄'으로 변하고 있다. 환경부 신진수 자원순환정책과장은 "현재의 추세라면 3~4년 뒤 사업장폐기물 처리에 큰 곤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1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업폐기물(사업장폐기물)은 하루 14만7982t이었다. 사업장폐기물은 일반폐기물(13만7961t)과 독성이 강한 지정폐기물(1만21t)로 나뉜다.
상당량을 재활용하지만 여전히 하루 2만4912t은 땅에 묻히고 있다. 공장에서 자체 매립한 부분을 제외하고도 2011년 한 해 처리업체에 위탁해 매립한 것이 516만t에 이르고 있다.
2011년 말 현재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넘겨받아 매립하는 업체들이 확보하고 있는 시설 용량은 1873만t이다. 2011년 위탁처리해 매립한 양(516만t)을 감안하면 앞으로 매립할 수 있는 기간은 3~4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실제 폐기물 매립까지는 환경영향평가와 허가 절차, 시설 설치 등 적어도 3년은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셈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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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법무부는 9일 성남보호관찰소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서현역세권 업무용 건물로 이전하는 방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에서 서현역세권 업무용건물로 옮긴 성남보호관찰소가 이전 5일 만에 서현동을 떠나게 된 것이다.
법무부는 주민 반발이 거센 점을 감안해 서현동 청사에서 어떠한 업무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성남보호관찰소는 독립 청사를 마련하지 못한 채 수진 2동에서만 세 번을 전전했고, 구미동, 여수동, 야탑동으로 이전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당정협의를 갖고 `이전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황 장관은 "심사 숙고해서 지역 주민들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이른 시일 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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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전두환(82) 전 대통령 측이 미납 추징금 전액을 자진납부하기로 결정하고 10일 공식 발표키로 했다. 검찰과 전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54)씨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미납추징금 1672억원의 납부 계획과 방식 등을 공식적으로 밝힌다.
전 전 대통령 측은 최근 가족회의를 통해 추징금 납부를 최종 결정했다. 분담액은 재국씨 750억원, 차남 재용(49)씨 500억원, 3남 재만(42)씨 200억원, 재만씨의 장인인 이희상(68) 동아원 회장 100억원, 장녀 효선(51)씨 40억원 등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전 전 대통령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연희동 사저도 기부채납 또는 헌납 형태로 국가에 소유권을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에게 사저 이용은 허가하되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방안을 놓고 전 전 대통령 측과 조율 중이다. 전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74)씨는 자택을 넘기는 대신 남은 여생을 연희동 자택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검찰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가족들은 우선 압류된 부동산과 미술품, 예금 등 금융상품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검찰이 압류한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자산은 800억~900억원대에 이른다.
단 부동산의 경우 압류된 상태에서 국가가 공매에 나설 경우 제값을 받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금융기관을 통해 위탁판매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측은 "부동산을 판 돈을 추징금으로 낸다는 보장만 있다면 판매 직전 압류를 푸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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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고용노동부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하여 청년고용정책 추진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취업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보다 좋은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하도록 하고, 취업지원도 보다 강화한다.
작년 말부터 워크넷 내에 강소기업 정보를 구축해 1만5천여 개의 강소기업을 선별하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영세한 규모의 사업장과 음식·숙박업 등 강소기업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포함되어 있어 이번에 10인 미만 기업과 농·임·어업 및 음식·숙박업 등을 강소기업에서 제외시켜 1만개 수준으로 내실있게 정비한다.
청년이 직접 강소기업을 방문하여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생생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 강소기업 정보를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취업사이트, 대학·지방자치단체 홈폐이지 등과도 연계한다.
고용센터가 지역 강소기업 등의 채용수요를 직접 파악해 집중 알선하는 등 강소기업에 대한 취업지원도 강화하고, 아울러,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취업아카데미 등에 강소기업 참여시 우대하여 청년의 강소기업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취업 사전준비부터 현지정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움을 주는 K-Move 멘토 100명을 선정한데 이어 이들 멘토들과 청년들이 언제든지 해외취업에 관해 상담할 수 있도록 9월 중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만간 청년과 멘토단이 직접 만나서 묻고 답하는 멘토-멘티 만남의 장(`M問M答:청년 멘티가 묻고, 멘토가 답하다`도 개최할 계획이다.
국가별로 해외 일자리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K-Move 센터도 9월 중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서 본격 가동하고, 내년에는 10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글로벌 Job 탐방단도 9.9 미국을 시작으로 9.23 베트남, 10.16 일본에 이어 및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독일, 중동 등 연말까지 10개국 탐방에 나선다.
글로벌 Job 탐방단은 청년들이 직접 해외취업을 시도하고, 그 경험담과 현지정보를 모아와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외진출 상담, 진출 후 애로사항 해소, 귀국자 경력관리 및 재취업 지원 등 진출 단계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Move Help Desk도 운영할 예정이다.
맞춤형으로 인재를 양성해서 해외취업으로 이어주는 K-Move 스쿨도 조만간 시작할 예정으로 우선 금년에는 6개 운영기관에서 사무, 정보통신기술 등 140명을 양성해 6개국에 진출시키고, 내년에는 1,900명으로 인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의 3% 의무고용 대상 청년나이를 현행 만 29세에서 만 34세로 높여 내년부터 시행하며,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4대 사회서비스(교육·안전·고용·복지)를 중심으로 공무원 정원 등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연내에 증원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창직을 돕기 위해 전국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우리지역 키우는 창직`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분야별 대표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스펙초월 멘토스쿨`의 경우 8개 스쿨(240명)을 운영 중으로 10월부터는 청년의 장점, 특기 등을 워크넷과 연계된 `청년인재은행 DB`에 등록하여 기업들에게 스펙초월형 청년인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도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는 20개 스쿨 1,000명으로 대폭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기업이 직무와 무관한 스펙대신 직무역량을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30개 기업을 선정하여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을 보급 중으로 참여기업이 실제 채용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14년에는 보급 규모를 180개 기업으로 계속 확대해 나간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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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종룡 기자/진현수PD] 본 사건은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HH예술대학에서 벌어진 한 SS교수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난 3월 한 대학의 의대생, 교수의 성추행 의혹에 이어 벌어진 사건으로 지식의 상아탑으로 불리는 명문대학교가 잇단 성추문으로 얼룩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면, HH 예술대학 SS 교수는 외국에서도 알려진 유명한 작가에 속한다고 합니다. 수년 동안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사실이 대학 측 조사 결과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이와 관련해 HH 학교 학생들은 SS교수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성추행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캠퍼스내 해당교수의 해임을 요구하는 대자보가 곳곳에 붙고 해당 교수 해임 서명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번 사건은 수년전부터 SS교수와 관련된 의혹들이 제기 되었다고 하는데요. 참 씁씁하게도 외국에서 온 교환 학생들에 의해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한 HH 학교 인권센터에 SS교수로부터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는 학생들의 신고가 접수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졌고 . 학교 측은 신고를 접수받은 이후 성폭력대책위원회를 구성해 3차례에 걸쳐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등 해당교수와 관련해 심도 있는 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성폭력대책위원회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사건 보고와 신고자 3명과 참고인 자필 진술서 확보 및 확인 해당 사건의 사실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SS교수의 보직을 정지시킨 후 해임 통보를 했습니다,
HH학교 측은 SS교수가 200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것으로 결론 내렸고 피해학생들은 SS교수가 교수 연구실, 술집, MT장소 등에서 강제 키스를 하거나 가슴을 만지고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 등의 성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HH예술대학의 SS조교로 근무 했던 한 조교는 AA교수의 접대를 위해 기자재를 팔았다는 의혹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어 그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SS교수는 학생들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학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SS교수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면 이와 관련해. 총여학생회 관계자는 Ss교수는 `제자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런 것이다`, `제자가 그런 식으로 생각할 줄은 몰랐다`, `그런 적 없다`며 관련 의혹을 일절 부인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A교수에 대한 징계가 이뤄지는 데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많은 교육계 관련자들은 예상 했다고 합니다.
심지여 일부 SS교수에게 충성도를 지닌 졸업생들은 일부 증언을 할 만한 학생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건에서 빠져 있으라는 말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현행 사립학교법상 교원의 성범죄 징계시효는 2년으로 2년이 지난 성범죄 행위는 징계시효를 넘겨 징계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HH대학 SS교수 성추행 의혹 사건에서 보듯이 대학가 성추행은 주로 여학생에 국한돼 있습니다.
또 피해학생들이 신원이 알려질 것을 우려해 신고를 주저하는 경향이 있어 사건 해결이 어려운 편입니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수많은 성폭력 관련 상 담소에 성추행관련 사건이 접수되지만 이 가운데 교수와 학생간 성폭력 관련 사건은 10%로 미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기도 했습니다. 과연 10%로 밖에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을까요!
성폭력 특성상 접수되지 않은 사건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발생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입니다.
좋은 학점을 따야 하기 때문에, 졸업을 좋은 성적과 빠른 시기에 해야 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주저할 수 밖에 없었다는 증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영상을 볼까요 `나쁜놈 나쁜넘`
아유경제 발행인과 임원진 기자들은 이 자리를 빌려 공식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기자란 대단한 직업이 아닙니다. 언론의 자유를 믿으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살아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러나 광고 때문에, 데스크의 암묵적 압력으로, 타협 할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들에 대해 고백합니다.
또한 발행인 박재필이 대표해서 스스로가 온전히 깨끗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제 언론인으로써 제대로 한번 놀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과연 누가 누구를 비판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언론인으로 부끄럽지 않기 위해, 그 부끄러움마저 거짓 없이 반성할 수 있기 위해, 아유경제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알리려 뛰어볼까 합니다.
어느 가장의 억울했던 사연, 대기업의 횡포에 조그마한 직장을 잃은 한가정의 아버님. 강자는 대우받고 약자는 엎드려야 하는 부조리한 세상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귀 담아 듣겠습니다.
더불어 90%사실과 10%로의 픽션으로 구성된 `나쁜 놈 나쁜 넘` 재현 TV는 혹시라도 사건에 관련 된 가족들, 친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사건의 주인공 및 등장현장을 SS, HH로 표기, HH 시공사, SS조합장, HH설계자 등 각종 도시정비사업에 있어온 비리와 문제를 다룰 뿐 아니라, 연예, 정치, 경제 등 다향한 곳들의 문제점까지 폭넓고 과감하게 `나쁜 놈 나쁜 넘`이 재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속이지 않는 신뢰성에 기반을 두어 당당하게 깔 것을 까는 '나쁜 놈 나쁜 놈' TV는 공공연하게 알지만, 거대 힘에 막혔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이 시대의 유일한 나쁜 TV가 될 것입니다.
실제 기사화가 아닌 재현 TV로 사실을 알리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다구요.
업계관계자들의 증언에 의해 그리고 사실 조사를 통해 기사화 시키는 게 기자가 해야 할 본분이라고 조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세상의 비밀은 없듯이 언젠가 아유경제 뿐 아니라 문제의 사건이 하나 둘씩 기사화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아유경제 역시 픽션이 감미 되지 않은 정확한 보도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10%의 픽션이 포함 됐고 어쩌면 좀 더 많은 %의 픽션이 포함됐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수수방관만은 하지 말자는 결론으로 아유경제에서는 재현TV를 통해 대중에게 도시정비사업 그리고 정치경제연예 등 다양한 사건의 문제점을 알리게 됐습니다.
본 TV의 모든 관계 지칭은 실제와 다른 특정기업과 관계없는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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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9월 18일(수)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9월 19일(목)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귀경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9시간 40분·서울-광주 9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광주-서울 5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각각 10분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추석연휴 대책기간(9.17~9.22) 동안 이동인원은 총 3,513만 명 등 1일 평균 585만 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03만 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교통정보 취득 경로는 휴대전화/스마트 폰이 51.7%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 하계 휴가철에 이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2대가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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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전세수요의 매매 전환,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핵심 골자로 하는 8.28 전월세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여 9.11일부터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민간 매입임대 자금,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근로자·서민 구입자금의 지원 대상이 부부합산 연소득 4.5천만원 이하에서 6천만원(`13년 한시) 이하로 크게 확대되었다.
대출 가능 주택도 3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호당 대출한도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크게 완화되었다.
지원 금리 역시 당초 연 4%에서 소득·만기별로 시중 최저금리 수준인 2.8~3.6%로 대폭 인하하였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2.3~3.1% 수준으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당초 대출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주거용 오피스텔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많이 거주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대출대상에 포함하였다.
주거용 오피스텔 구입자금은 소득구간에 따라 3.0~3.5% 금리로 지원되며, 대출만기는 거주 여부 확인을 위해 2년 단위로 하되, 최장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토부는 올 가을부터 연말까지 약 2만호가 이번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지원 확대의 혜택을 볼 수 있어, 전세로 몰리고 있는 수요를 매매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임대사업자에 대한 매입임대자금 지원 금리도 당초 5%에서 2013년말까지 한시적으로 3%로 파격적으로 인하한다.
미분양 아파트로 한정되었던 지원대상으로 기존 아파트로 확대되고, 호당 지원한도도 수도권 기준 당초 6천만원에서 1.5억원으로 크게 확대된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민간의 임대사업 참여가 늘어나 임대주택 공급 확대는 물론 기존 주택시장의 거래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전세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지원요건도 완화된다.
연 2% 저리 전세자금이 지원되는 전세 보증금 한도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기준 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호당 대출한도도 당초 56백만원에서 84백만원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의 전세자금 마련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앞서 언급한 8.28 전월세대책 후속조치를 포함하여 9월부터 12월, 4개월간 주택기금 약 7.9조원을 투입하여 약 12만호의 무주택 서민가구에 대한 광범위한 주거안정 지원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3만호(2.5조원), 근로자·서민구입자금 2만호(1.6조원),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 3천호(0.4조원) 등 약 5.3만 무주택 서민 세대의 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한다.
또,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3.5만호(1.2조원), 다가구매입임대·전세임대 2.3만호(1.6조원), 민간 매입자금 1만호(0.6조원) 등 약 6.8만호에 대해 전세자금 또는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유형 모기지는 시범사업의 특성상 당장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그 대신 주택기금에는 일정 소득 이하 전체 무주택자 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의 주택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춰 주거안정에 가장 도움이 되는 상품을 활용할 것"을 권고 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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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대졸 신입직 구직자와 실제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이 생각하는 적정 신입사원 연봉 수준이 2천 3백여만 원`으로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현재 취업활동 중인 남녀 신입직 구직자 421명과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11명을 대상으로 신입직 연봉 수준으로 얼마가 적당한지 조사를 실시했다.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 남성 구직자들은 스스로의 적정 연봉으로 `2천4백95만원`이라고 답했고, 여성 구직자들은 `2천2백69만원`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실제 이들을 채용하게 될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일 질문을 한 결과 인사담당자들은 대졸 신입직 △남성 연봉으로 `2천4백4십만 원`을, △여성 대졸 신입직들의 연봉으로는 `2천2백3십여 만원`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대로라면 올 하반기 채용과 취업에 있어 기업과 구직자간 연봉 동상이몽으로 인한 미스매칭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중 72.4%(305명)가 `생각했던 희망연봉보다 기업이 제시한 연봉이 다소 낮더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일단 취업하는 것이 중요함으로(32.8%) △신입사원 때는 연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서(31.8%) △나의 능력과 스펙이 부족하기 때문에(28.5%) 등을 꼽았다.
한편, 연봉 외에도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과 직원수 등의 조건에 있어 구직자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조사했다. 그 결과, 남녀 성별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왔다.
남성 구직자들은 희망하는 첫 회사의 조건으로 △출퇴근 소요 시간은 30분(31.2%)이 적당하고, △직원수는 100명 내외(28.0%) △야근 시간은 8시까지(45.5%) △회식 횟수는 일주일에 1번(69.8%)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사무실이 위치한 장소로는 `어느 곳이던 상관없다(38.6%)`고 생각하는 의견이 높았고, 첫 회사 이것만 지켜주면 좋겠다는 조건(*복수응답)으로는 `후배에게 막말하고 인심공격 일삼는 악덕 사장 또는 상사 없었으면 좋겠다(39.7%)`고 답했다.
반면, 여성 구직자들은 △출퇴근 소요 시간 40분(29.3%), △사무실 희망 위치는 `여의도, 삼성동과 같은 직장인 밀집 지역(44.0%)이 좋다고 답했고, △직원수는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29.3%).
야근 시간과 회식 횟수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8시까지(45.7%)`, `회식은 일주일에 1번(82.8%)`을 꼽았고, 이것만은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조건으로 `월급 제 날짜에 나왔으면(46.1%)`를 선택했다.
한편, 이 외에도 남녀 구직자들은 첫 회사 이것만은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조건으로 △선배들이 일을 잘 가르쳐 줬으면(32.5%) △학력, 성별 등에 의한 차별 없었으면(24.2%) △할 일없이 상사 눈치 보느라 야근하지 않았으면(26.6%) 등이라고 답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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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주택에 대한 시설물 관리, 임차료 징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택임대관리업이 신설, 도입될 예정임에 따라, 민간의 임대주택 시장 참여가 활성화 되고 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주택임대관리업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13.8.6 공포, 6개월 후 시행)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사항을 규정하는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10일부터 40일간(기간 9.10~10.21)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택과 관광호텔의 복합건축물 입지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 7월11일 발표(2단계 투자활성화대책)된 `입지규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서 복합건축 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도 개정될 예정이다.
현재는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300세대 이상의 주택과 관광호텔의 복합건축은 상업지역에서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준주거지역, 준공업지역에서도 복합건축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이는 현재도 관광호텔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주거지역 등에도 단독으로 입지가 가능하고, 동시에 건축허가를 받아 300세대 미만의 주택과 관광호텔을 복합하는 경우에는 용도지역상 입지에 제한이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또한, 현재는 관광호텔을 주택과 복합하더라도 호텔 내에 모든 부대시설의 설치를 허용하지 않고 있었지만, 위락시설(주류판매업, 노래연습장업, 게임제공업 시설)을 제외한 부대시설(회의장, 체육시설, 식품접객시설, 공연장 등)은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주택법`시행(`14.2.7)에 맞추어 개정·공포될 예정이고,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공포 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10월 21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법령정보/입법예고란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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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영국 왕립학회보 최신호에 소개된 `희귀 심해 오징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몬테리만 해양연구소(MBARI)가 수심 1000~2000m 심해에서 촬영한 것으로, 관련 논문이 최근 해외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희귀 심해 오징어`는 살아있는 상태로 목격된 적이 한 번도 없었지만, 몬테리만 해양연구소 연구팀이 원격 조종 잠수장비를 심해에 투입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MBARI 행크-쟌 호빙 박사는 "이 오징어는 보통의 오징어와는 달리 매우 길고 얇은 촉수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이 촉수는 사냥용이 아니라 주로 수영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심해에 사는 오징어는 일반적인 생물과는 달리 별난 생존 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먹이가 적은 심해에서 이 오징어가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과정을 연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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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10일 금융투자업계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자료를 토대로 구한 한국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인도 등 5대 부실 신흥국 증시 평균 PBR로 나눈 상대 PBR은 지난 6일 현재 0.57배에 불과했다.
이는 한국 증시의 PBR이 5개국 PBR 평균치의 약 57% 수준에 불과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이후 최근까지 이 상대 PBR의 평균 수치는 0.61배여서 5개국과 비교한 한국 증시의 상황이 지난 10년간 평균치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저평가됐음을 드러냈다.
5개국과 비교한 한국 증시의 상대 PBR은 중국의 유동성 긴축으로 이른바 '차이나 쇼크'가 발생했던 지난 2004년 5월에 0.75배를 기록한 뒤 내리막길을 걷다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11월 말 0.79배로 최고점을 찍는 등 글로벌 위기가 발생했을 때마다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 요인이 발생했을 때마다 상대적으로 펀더멘털이 양호하면서도 저평가됐던 한국 시장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해외의 투자자금이 몰렸다는 의미다.
따라서 증권가에서는 앞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돼 5대 신흥국에서 글로벌 투자자금이 빠져나오면 저평가된 한국 증시가 새로운 대안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한국 증시의 5개국 대비 상대 PBR 수치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제기됐던 지난 5월 초 0.49배로 저점을 찍은 뒤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5개국은 경상·재정수지 적자 등으로 펀더멘털이 취약한데다 양적완화 축소로 해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면 위기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최근 주가와 통화가치가 급락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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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서울시는 최근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수색8구역에 대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대형을 모두 중소형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변경안은 수색동 일대 3만37㎡(택지 2만456㎡) 부지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63.9% 이하를 각각 적용해 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550가구를 건립토록 했다.
당초보다 건립가구수가 301가구 증가했다. 186가구(임대주택 89가구 포함)였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을 220가구(임대주택 94가구 포함)로 늘리고 60㎡ 초과~85㎡ 이하도 269가구에서 330가구로 확대했다. 반대로 85㎡를 초과하는 64가구는 모두 없앴다.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 자리에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홍제재정비촉진지구 홍제1구역도 중소형을 크게 늘린 정비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전체 4만2085㎡ 부지(택지 2만6665㎡)에 건폐율 54% 이하, 용적률 505.8%를 적용해 지상 최고 48층 규모의 주상복합 3개동과 업무시설 1개동을 신축하게 된다.
당초 계획안은 전용면적 85㎡ 이하 394가구, 85㎡ 초과 240가구였으나 대형을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하고 중소형을 200여가구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계획안은 85㎡ 이하 607가구, 85㎡ 초과 86가구를 짓도록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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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국토교통부는 8·28 전월세 대책에 따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11일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근로자·서민을 위한 주택구입자금은 소득·만기별로 연 2.8~3.6%의 대출이자가 적용된다. 이는 종전 4%에서 0.4~1.2%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대출이자(연 2.6~3.4%)와 비슷해졌다.
또 다가구 자녀에는 0.5%포인트, 장애인·다문화 가구에는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일반 가정에 비해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의 소득도 종전 부부합산 연소득 4천500만원에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6천만원으로 완화된다. 또 대출 가능주택은 3억원에서 6억원 이하로, 가구당 대출한도는 종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크게 확대했다.
사회 초년생·신혼부부 등이 많이 찾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대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오피스텔은 소득구간에 따라 대출이자가 연 3~3.5%로 차등 적용되며 실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출만기는 2년 단위로 하되 최장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저소득층에게 지원되는 전세자금 대출은 보증금 한도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기준 1억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가구당 대출한도는 전세보증금의 70% 범위 내에서 수도권의 경우 현행 5천600만원을 8천400만원으로 높였다.
저소득가구 전세자금대출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배 이내인 무주택 가구주에게 지원된다.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임대사업자에게 제공하는 매입임대자금 지원 금리는 현행 5%에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3%로 인하한다.
지원 대상도 종전 미분양 아파트에서 기존 아파트로 확대하고 가구당 지원한도는 수도권 기준 6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주택구입자 5만3천가구, 전세 세입자(매입임대 포함) 6만8천가구 등 총 12만가구의 무주택 서민이 지원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3천가구)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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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KOTRA(사장 오영호)는 7일 일본 현지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글로벌 기업 야마하 발동기(대표 야나기 히로유키)와 함께 방사능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부해안 하마마쓰시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마마쓰시 해변은 원전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에서 500km 정도 떨어져 비교적 안전하지만 최근 누출된 방사능 오염 수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야마하 발동기가 1991년도부터 실시해온 해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매년 야마하그룹 사원 및 가족 약 6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KOTRA와 한국의 유력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함께 참가하게 되면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
야마하 그룹 산하 야마하 발동기는 자동차 엔진, 모터사이클, 요트, 수중바이크, 발전기 등을 제작, 야마하 브랜드로 일본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자동차 부품업체인 진양오일씰, 에나인더스트리, 일흥, NDF, SW몰드텍, 인지컨트롤스 등이다. 이들은 현재 나고야에 개설된 KAPP(Korea Auto Parts Park) 입주 기업들로서, KOTRA의 지원으로 일본의 완성차 업체와 1차 벤더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KAPP는 지난 5월 프랑크푸르트, 디트로이트에 이어 전세계 3번째로 일본 나고야에서 개소된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의 현지 입주시설로서, KOTRA는 입주기업들에게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컨설턴트 소개 등 다양한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APP 입주기업들은 금번 CSR활동으로 사회적 공헌을 통한 현지 인지도 제고 및 야마하발동기와의 사업 협력기회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야마하 발동기측의 행사관계자는 "지금까지 외국기업의 참가는 처음이며, 태풍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것을 보니 굉장히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KOTRA 및 KAPP 입주기업과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하고 싶다."며 한국기업들의 이번 참가를 높이 평가했다.
KOTRA 나고야 무역관 김현태 관장은 "이번 CSR 행사를 통해 일본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 및 우리기업들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우리기업의 수출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선진국형 CSR 사업의 유력모델로 삼고,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기업들과의 공동 CSR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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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안구적출`이라는 끔찍한 일을 당한 중국 소년이 `의안(義眼) 수술`을 받는다.
중국 신화넷 등 현지 언론은 산시(山西) 성에 사는 피해 소년이 의안 수술을 받기 위해 집을 떠났다고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년은 앞선 8일 산시 성을 떠나 광둥(廣東) 성으로 향했다. 이곳에는 홍콩의 유명 안과 의사인 데니스 람 순-치우(林順潮)가 운영하는 병원이 있다. 병원 측은 10일부터 소년에게 의안을 넣는 수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수술은 소년의 시력 회복과는 관련이 없다. 의안 수술이란 말 그대로 겉으로 보기에 이상하지 않도록 인공 안구를 넣는 것이다.
병원 측은 의안 수술을 마치고 최소 한 달에서 두 달 뒤부터 소년이 방향을 읽을 수 있게 전자장치를 장착할 예정이다. 이 장치는 소년의 혀나 이마에 부착되며 사물 형태를 2차원으로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
소년은 아직도 자신이 앞을 볼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전해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년의 부모는 아들의 미래를 생각해 그럴 가능성이 낮다는 말은 여전히 못 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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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1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 제로` 제작발표회에는 민진기 PD와 김기호 작가, 출연배우 최종훈, 이준혁, 장지우, 윤진영, 김동현, 이영훈, 파스칼 디오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자리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극중 47번 훈련병 `손담비` 역할의 배우 파스칼 디오르가 군복을 입고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독일 시민권자로, 육군과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캐릭터이면서도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을 연상케 하는 것.
파스칼 디오르는 샘 해밍턴에 대해 "`진짜 사나이`도 봤고, 샘 해밍턴도 직접 만나봤다"며 그를 안다고 밝혔다. 이어 "그 프로그램은 시트콤이 아니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서 역할도 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다소 서툰 한국말로 파스칼 디오르는 '라이벌'로 운운할 수 있는 샘 해밍턴에 대해"샘 해밍턴도 색깔이 있고, 나도 내 나름의 색깔이 있다. 그리고 그 분은 호주 분이고 나는 독일 사람이라는 것도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먼 곳, 독일에서 온 사람인데 이렇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푸른거탑 제로`는 앞서 지난 1월 23일 첫 방송해 총 87개의 에피소드를 거치면서 시청자들에게 `군디컬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푸른거탑`의 프리퀄 작품으로, 불운한 말년병장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최종훈의 훈련병 시절을 그려 새로운 주변 인물을 만나는 모습을 그린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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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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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제주도, 전통사찰 보전정비 사업 추진
[아유경제=김재원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전통사찰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통사찰로 지정돼 있는 관음사와 천왕사 등 전통사찰의 주변정비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모두 1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찰주변을 정비한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관음사는 선 센터 기와해체 보수정비, 천왕사는 배수로 복개시설 등을 정비·보수할 계획이다.
도내 12개 전통사찰에는 국가지정문화재(국가보물) 1점, 도지정문화재 중 유형문화재 3점, 기념물 1점, 문화재자료 5점 등 모두 9점의 문화재를 지정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관광 1천만시대를 맞아 전통사찰의 주변을 꾸준히 정비하여 불교문화의 이미지 제고 및 문화관광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남국선원 설선당 및 요사채 보수정비 사업과 월정사 요사채 증개축사업을 실시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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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주택보증, 다문화 가정·저소득 어르신 초청 추석맞이 행사 실시
[아유경제=채범석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10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등포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나눔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한가위` 행사를 가졌다.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대한주택보증의 대학생봉사단 및 아우르미 사내 봉사단이 참여하여 레크레이션 진행과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송편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한복을 입고 세배를 배우는 등 명절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규 사장은 "경제 성장의 주역이신 어르신 분들과 한국을 사랑하여 먼 곳에서 오신 다문화가정 이웃들과 한자리에 모여 추석을 맞이하게 되니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은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2004년부터 매년 명절 어르신 위문잔치와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문화가정, 새터민, 주거위기 가정 등으로 봉사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1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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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특별시 건축상 大賞...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선정
[아유경제=진현수기자]서울시는 `제3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서울 시립 북서울미술관(사진)을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는 또 일반부문에서 최우수상 4개 작품과 우수상 17개 작품, 대학생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 작품과 우수상 7개 작품 등 총 30작품을 선정했다.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이 뛰어난 서울시내 건축 작품에 매년 수여된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한종률 씨(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서울 시립 북서울미술관이 차지했다.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미술관으로 디자인과 시공의 완성도가 모두 우수하고, 고층아파트 단지 주변의 공원에 낮게 배치돼 접근성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수문화복지회관, 서울시립대 선벽원, 방배동집, 진관사 템플스테이 역사관 등은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서울시 건축상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기념 동판을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21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며 수상작들은 `2013 서울건축문화제` 기간(10월21~27일)에 전시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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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종룡 기자]이번 사건은 경기도 한 재건축 현장에서 대형 시공자 고위관계자들끼리 각서를 써주고 현장에서 빠져주는 식으로 조합원들을 우롱한 사건입니다.
이 현장은 인근 구역에서도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으며 대형시공자 3~4 대형시공사의 관심이 끈임 없었던 구역이었는데요
상가협상이 속전속결로 해결되면서 경기도에서 제대로 된 경쟁구도가 벌어질 것이란 소식에 업계관계자들과 이곳 조합원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단독과 컨소시엄 입찰 경쟁구도로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분위기가 고조 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단독입찰 당일 모습을 드러낸 한 대형 시공사관계자들이 홀연히 자취를 감주면서 의혹이 짙어졌습니다.
이에 SS컨소시엄이 손쉽게 시공권을 확보하자, HH 건설사 사이에 모종의 뒷거래가 있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부동산 시장이 장기 침체를 겪으면서 1~2년 전부터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경쟁은 없다란 말은 공공연하게 업계관계자들 뿐 아니라 업계의 룰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도시정비 관련 사업이 침체다 보니 치열한 경쟁으로 재개발, 재건축 현장을 차지하겠다고 나서는 건설사들이 없다는 말인데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주전은 재대로 된 경쟁구도가 아닌 들러리를 내세워 무혈 입성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HH 건설사가 SS건설사와 "A재건축 현장에서 빠져주는 대신 다음 B재건축 현장은 우리가 수주하겠다" 하는 식의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경쟁이 되지 않다보니 결국 조합원들에게는 좋은 조건을 제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건의 전말은 술자리에서 HH, SS 시공자 관계자들의 말이 전해지면서 실체가 드러났다고 합니다.
아유경제 기자들은 이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수차례의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물론 몇몇 시공사직원들로부터 SS건설사가 HH건설사에게 한 재건축 현장에서 빠지는 조건으로 각서를 써준 것은 맞다 라는 정황 증거에 대한 녹취록을 보유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인 각서를 찾아내지 못해 결국 기사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지켜볼까요? `나쁜놈 나쁜넘`
아유경제 발행인과 임원진 기자들은 이 자리를 빌려 공식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기자란 대단한 직업이 아닙니다. 언론의 자유를 믿으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살아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러나 광고 때문에, 데스크의 암묵적 압력으로, 타협 할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들에 대해 고백합니다.
또한 발행인 박재필이 대표해서 스스로가 온전히 깨끗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제 언론인으로써 제대로 한번 놀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과연 누가 누구를 비판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언론인으로 부끄럽지 않기 위해, 그 부끄러움마저 거짓 없이 반성할 수 있기 위해, 아유경제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알리려 뛰어볼까 합니다.
어느 가장의 억울했던 사연, 대기업의 횡포에 조그마한 직장을 잃은 한가정의 아버님. 강자는 대우받고 약자는 엎드려야 하는 부조리한 세상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귀 담아 듣겠습니다.
더불어 90%사실과 10%로의 픽션으로 구성된 `나쁜 놈 나쁜 넘` 재현 TV는 혹시라도 사건에 관련 된 가족들, 친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사건의 주인공 및 등장현장을 SS, HH로 표기, HH 시공사, SS조합장, HH설계자 등 각종 도시정비사업에 있어온 비리와 문제를 다룰 뿐 아니라, 연예, 정치, 경제 등 다향한 곳들의 문제점까지 폭넓고 과감하게 `나쁜 놈 나쁜 넘`이 재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속이지 않는 신뢰성에 기반을 두어 당당하게 깔 것을 까는 '나쁜 놈 나쁜 놈' TV는 공공연하게 알지만, 거대 힘에 막혔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이 시대의 유일한 나쁜 TV가 될 것입니다.
실제 기사화가 아닌 재현 TV로 사실을 알리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다구요.
업계관계자들의 증언에 의해 그리고 사실 조사를 통해 기사화 시키는 게 기자가 해야 할 본분이라고 조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세상의 비밀은 없듯이 언젠가 아유경제 뿐 아니라 문제의 사건이 하나 둘씩 기사화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아유경제 역시 픽션이 감미 되지 않은 정확한 보도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10%의 픽션이 포함 됐고 어쩌면 좀 더 많은 %의 픽션이 포함됐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수수방관만은 하지 말자는 결론으로 아유경제에서는 재현TV를 통해 대중에게 도시정비사업 그리고 정치경제연예 등 다양한 사건의 문제점을 알리게 됐습니다.
본 TV의 모든 관계 지칭은 실제와 다른 특정기업과 관계없는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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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일산 킨텍스 10홀에서 `2013 중장년 채용 한마당`이 개최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장년의 일자리 희망! 대·중소기업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총 182개사가 참여하여 2천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POSCO·GS·한화·KT·두산·CJ·효성·현대그룹 등 13개 그룹사가 자신들의 협력사를 통해 중장년 채용 활성화에 나선 점이 돋보인다.
이번에 참여하는 대기업의 협력사는 105개 회사로 (주)에프알텍, (주)동성하이켐, (주)메리디안 등 상장회사 21개가 포함되어 있고, 참가한 회사들은 주로 R&D, 기술분야의 전문직(476명), 사무관리직(454명), 영업직(14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해외지사 CFO 등 8명의 경력직을 채용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델파이(자동차부품)의 관계자는 "임원회의 석상에서 중장년을 채용해 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와, 방법을 찾던 중 이번 박람회를 알게 되어 참가했다. 사전 면접 신청을 한 분들 중 좋은 경력을 가진 분이 워낙 많아 선별이 힘들다"며 우수인재 채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박람회 현장에는 채용관 외에도, 전문지식 및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구직 스킬이 부족한 중장년을 위해 `현장매칭관`을 운영하여 전문 컨설턴트가 구직자에게 맞는 채용 기업을 즉석에서 찾아 알선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의 채용 조건 및 근로조건, 행사 관련 문의사항 등 세부 정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장년 채용한마당 전용 홈페이지(http://jobfair.fki-rejob.or.kr)등을 참고하면 된다.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은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해서는 그 분들에게 맞는 좋은 일자리가 필요한데, 장년 인력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 걱정"이라며, "대기업이 앞장서서 이런 분위기를 전환할 필요가 있고, 오늘 행사가 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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