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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전 북구 운정동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민주화운동 대부 '홍남순 변호사 제1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박석무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과 헌화를 하고  이어 북구 운정동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박관현 열사 제3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박관현 열사의 누나 박행순씨와 인사를 나누고 추모식에 함께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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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의 2층 유휴공간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공유하는 공간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주택가에 위치한 2층 경로당은 계단 경사가 가파르고 노후되어 경로당 회원들의 이용이 적고, 장기간 미사용으로 인한 건물 안전 등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서구는 미사용 중인 구 소유 2층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마련, 경로당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공동체를 복원키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2층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서구 관내의 경로당은 총 14개소로 그동안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대상 경로당과 현장 방문 순회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과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희망사항 등을 파악했으며, 경로당을 사용할 동 자생단체, 비영리 사회단체 등의 신청을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정2동 동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와 광천경로당 등 6개 경로당이 참여했으며, 남은 8개소에 대해서도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하게 되는 공간은 동 자생단체, 사회단체의 소통공간, 마을커뮤니티 공간, 마을 카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간공유를 통해 경로당이 지역주민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마을의 소통공간으로서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유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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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지역의 행정·학계·언론 인사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브라운필드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과거 장항제련소 운영으로 인해 중금속으로 오염돼 정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항 브라운필드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충남연구원 오용준 공간환경연구실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최진하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 주재로 활용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오용준 실장은 세계적인 철새의 중간 기착지인 서천 갯벌과 송림 산림욕장 등 천혜의 생태 자원이 있는 장항 브라운필드의 지속가능한 활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브라운필드를 환경적으로 재생한다면 국제적 생태 복원사례로 발전해 생태 체험과 환경 교육장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며 정부대안 사업과 연계한 해양바이오 산업과 생태치유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홍성민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오염부지 토양정화 사업이 2020년에 종료됨에도 활용의 기본 계획도 없는 실정”이라며 “중앙 정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대책 마련 약속이 10년이나 지난 만큼 지금부터라도 토지 활용계획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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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18일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출판인과의 대화와 체험활동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출판인과의 대화시간에는 파주출판도시 조성과정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 출판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활동 시간에는 책을 제본하는 방법, 편집과 디자인 등 나만의 책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권래용 관장은 “거리가 멀어 방문하기 어려운 파주출판도시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출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책읽기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교실은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누리집(http://lib.gen.go.kr/gecs/)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062-380-8871~5)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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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년 연속「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되어 10월 11일(금)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KR컨벤션웨딩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는 우수 지자체를 발굴·육성하여 지자체와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 시키고자 제정되었으며 평소 대한민국 독서 출판 발전에 이바지하고하고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 단체는 영암군을 비롯해 서울 동대문구, 강원도 동해시, 경기도 양주시, 충청북도 증평군, 전라북도 고창군 등 총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영암군 영암도서관은 총 22관(공공2, 작은 18, 학교마을 2)이며, 1인당 장서 수는 4.6권으로 전국 최고의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영암군은 올 한해「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공모를 위해 추진한 사업 이외도 유아 북쩍 북쩍 책놀이, 독서교실, 책 속 융합 창의교실, 창의력 코딩!, 책과 만난 리딩푸드, 일반인 대상 책놀이와 동화구연, 독서코칭, 페리도 주얼리, 직장인을 위한 서예교실, 인문학 특강 및 영암군독서왕선발대회 등을 진행하면서 독서진흥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또한 운영하는 등 보다 많은 군민들이 도서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질적 향상 또한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 및 군민들이 협력해 다양한 독서 인프라를 구축 하여 “책 읽는 영암 만들기” 일환으로 지속적인 독서환경 개선과 생활 친화적인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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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기금운용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근 전문위원직을 설치한다.   또 현재 운영 중인 3개 전문위원회(투자정책, 수탁자책임, 성과평가보상)를 법제화하고, 상근전문위원을 지원하는 인력(민간전문가)을 확충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10월 개선방안 초안을 기금운용위원회에 보고한 후 각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이에 따라 국민연금법 시행령 및 관련 규정 등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기금운용체계 개편 논의는 2000년대 초반부터 15년 이상 계속되었으나 이해관계자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실질적 개편은 전혀 이뤄지지 못했다. 특히 현재 700조 원 수준인 국민연금 기금은 2024년 1000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금운용에 대한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체계를 신속히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복지부는 기금운용위원회 운영체계 개선방안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상시적인 기금운용 의사결정체계로 변화 ▲기금운용에 대한 독립적인 의사결정 강화 ▲사회적 합의에 따른 기금운용체계 개편 추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금융·경제·자산운용 등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민간전문위원들(3명)이 국민연금기금위에 상시 근무하면서 기금운용위원회의 안건 작성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게 된다.   상근전문위원은 투자전략, 성과평가, 위험관리, 주주권활동 등 분야별로 기금운용정책을 사전에 검토하고, 검토결과를 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설명하고 논의에 참여함으로써 전문적인 논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정부 등 외부영향력을 배제하기 위해 상근전문위원 외에 전원 민간전문가로만 구성해 적극적 주주활동 정책을 보다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독립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위원은 각 가입자단체에서 추천받은 인물로 임명하게 되며, 민간인 신분을 유지하도록 해 기금운용에 관하여 정부로부터 독립적인 판단과 결정을 내리도록 했다. 그리고 전문위원을 보좌하기 위해 지원인력을 두도록 했고, 이들 또한 민간인 신분으로 하여 독립성을 보장받게 했다.   아울러 전문위원과 이를 지원하는 인력이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금운용본부가 갖고 있는 기금운용 관련 정보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을 최대한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의 1/3 이상이 동의하는 안건은 위원회 안건으로 공식 부의하도록 하여 국민연금 기금운용에 대한 기금위 위원의 권한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선방안은 사회적 합의를 최우선으로 도출한 만큼, 국민연금이 주요 기관투자자로서 지난해 도입한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코드)에 따른 주주활동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경영참여 목적의 주주권 행사와 의결권행사 위임 등 각종 가이드라인도 차질없이 마련할 계획이며, 기금운용본부 내 내부 통제장치도 조속한 시일 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국민연금은 다가오는 1000조 원 시대에 대비하는 새로운 기금운용체계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 더욱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기금운용 의사결정을 통해 기금의 장기 수익률도 더욱 높여서 국민이 신뢰하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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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제14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오는 15일(화) 오후 2시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청년 싱크탱크와 공동주관으로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인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임신·출산 친화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내빈과 임산부, 어린이가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어린이 재롱 공연과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청년 아빠와 함께 하는 사진 공모 전시회’, ‘엄마랑 아기랑’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임산부 체험과 신생아 돌보기(목욕시키기 등)를 체험할 수 있다.   인구 심포지엄에서는 ‘영광군 인구정책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2명의 주제발표와 패널 8명(좌장 1명 포함)이 참여하는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영광군의회 장영진 산업건설위원장, 영광군 김선재 인구일자리정책실장,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윤명심 본부장, 영광군번영회 정영남 총무이사,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김혜경 전 협의회장, 청년 싱크탱크 장준환 위원과 김지현 위원 등 7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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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윤모 총경이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밤 구속됐다. 윤 총경은 가수 승리가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해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10일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총경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운영하던 강남 주점 `몽키 뮤지엄`이 2016년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를 받았을 때, 경찰 단속 정보를 사전에 미리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윤 총경은 자신을 승리 측에 소개해준 특수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 정모 전 대표로부터 수천만 원의 주식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16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됐을 때 윤 총경이 이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자신이 운영하는 비상장업체 큐브바이오 주식 수천만 원 어치를 무상으로 줬다는 진술을 한 바 있다. 또한 윤 총경은 버닝썬 수사가 시작되자 정 전 대표에게 자신과 통화한 내역 등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윤 총경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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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으로 접근하면서 한반도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전망됐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9시께 하기비스가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920㎞ 바다에서 시속 23㎞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대형 태풍으로 발전한 하기비스의 중심기압은 930hPa(헥토파스칼)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50m(시속 180㎞)이다. 태풍은 오는 12일 밤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해 13일까지 강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주도 남쪽 바다 부근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기상청은 한반도가 받을 영향에 관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남해와 동해를 중심으로 시속 100㎞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4~7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이라고 설명하며 항해 및 조업 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NHK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일본 기상청 예보과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1958년 아이다 태풍에 필적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아이다 태풍은 1958년 9월 가나가와현 미우라반도에 상륙해 기록적인 호우를 일으키는 등 큰 피해를 입혀 총 1269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를 일으켰다. 당시 이즈반도 중부의 강우량은 750mm에 달했다. 일본 기상청은 "자신의 생명,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바람과 비가 강해지기 전, 밤이 돼 어두워지기 전에 기초자치단체의 피난권고 등에 따라 빨리 피난하고 안전 확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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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육아휴직 기간에 국민연금을 낼 경우 노후에 받을 연금액이 월 2만~5만 원가량 증가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정 육아휴직 기간 1년 동안 휴직급여에 따라 일정 보험료를 납부하는 수급자는 현재보다 2만~5만 원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30~50% 수준인 소득대체율(연금지급률)을 기준으로 가입자가 20년 동안 국민연금에 가입해 20년간 노령연금을 받는 것을 전제로 분석한 결과이다. 하지만 육아휴직 기간에 국민연금 보험료를 사업자 부담 없이 모두 본인이 지불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대부분의 육아휴직자가 `납부 예외`를 신청하는 상황이다.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를 포기한 납부예외자는 2018년 기준 7만3520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육아휴직 사용자는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8년 기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총 9만9199명이다. 이 중에서 남성은 1만7662명(17.8%), 여성은 8만1530명(82.2%)이다. 남 의원은 "육아휴직은 여전히 여성의 사용률이 높기는 하지만,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육아휴직기간을 국민연금 기여기간으로 확보하는 방안은 남녀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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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근 전동킥보드, 전동휠과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전동휠에 안전상 중대한 하자가 있다면 제조사가 도산했더라도 판매자가 구입대금을 환급해야 한다는 조정 결정이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7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종원)는 `배터리가 급속도로 방전되는 전동휠의 구입대금 환급 요구` 사건에서 배터리 하자는 전동휠 구매계약의 목적인 `안전한 운행`을 달성할 수 없는 중대한 하자이므로 제조사가 도산했더라도 판매자가 구입대금을 환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A씨(남ㆍ30대)는 2017년 11월 소셜커머스를 통해 B사로부터 전동휠을 구입해 사용하던 중 2018년 3월부터 배터리가 급속도로 방전되면서 운행이 중단되는 하자가 발생해 수리받았다. 이후 동일 하자가 재발하고 양 바퀴의 회전속도가 달라지는 등 하자가 추가로 발생했지만 B사는 전동휠을 제조한 회사가 도산했다는 이유로 수리를 거부했다. 이에 A씨는 전동휠 구입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 이 사건에서 전동휠을 판매한 B사는 품질보증책임이 있는 제조사가 도산했으므로 수리가 불가하며 제조사를 대신해 구입대금을 환급할 의무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전동휠과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의 배터리가 급속도로 방전되는 것은 이용자의 생명, 신체에 심각한 위험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하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배터리를 수리한 지 한 달여 만에 하자가 재발했고, 제조사가 도산했다는 이유만으로 판매자의 하자담보책임이 면책되지 않기 때문에 B사는 판매사로서 「민법」상 하자담보책임을 지고 A씨에게 구입대금을 환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조정 결정은 개인형 이동수단의 급증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에 관한 법적 기준의 재정비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안전에 관한 판매자들의 책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정 결정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이슈 및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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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ㆍ이하 진흥원)이 함께 하는 `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서울특별시의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이 선정됐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사업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비공모 부문도 신설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생활안전을 위한 디자인 ▲모든 이를 위한 디자인 ▲생활편의를 위한 디자인 ▲생활품격을 위한 디자인 등 4개 분야로 나눠 국무총리상 1점, 문체부 장관상 1점, 진흥원장상 3점 등 총 5점을 선정했다. 올해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한 서울시의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은 지하철 이용자들이 공공미술작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하역사의 구조에 맞게 예술작품을 설치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찰구를 이전하는 등 동선과 안내체계를 개선했다. 특히 개선 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사업 부문의 문체부 장관상(최우수상)은 ▲수원시 도시디자인과와 디자인다다어소시에이츠가 추진한 `보행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수원시 공공시설물(안내시설) 표준디자인 개발`이 받는다. 진흥원장상(우수상)은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설공단, 사이픽스가 추진한 `고척돔에 안전과 안심을 입히다` ▲지오아키텍처의 `남대문광장` ▲서울산업진흥원, 코안스튜디오의 `남산 애니타운 파워콘텐츠 구축`이 받는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문체부 장관상, 진흥원장상, 빅터마골린상 각 1점을 선정했다. 문체부 장관상(최우수상)에 선정된 양정순(배재대 교수)의 `야간 도시공간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에 있어 조명환경에 관한 연구`는 국내외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야간조명 지침(가이드라인)을 비교, 분석하고 조명계획 요소를 도출한 것으로서 도시계획 분야에서의 유용성과 후속연구에 대한 기여가 높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진흥원장상(우수상)은 ▲임혜빈(광운대 교수/정지나, 박정은, 이병관 공동연구)의 `공공기관 로고 디자인에 나타난 귀여움 속성이 공공기관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빅터마골린상(특별상)은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의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거버넌스 모델 연구`가 받는다. 올해 비공모 부문에서는 지자체의 휘장·상징표시(심벌마크), 브랜드, 캐릭터 등의 개발과 활용 이력, 관련 제도에 대한 사례를 조사하고 현행 상징디자인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문체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부천시가 진흥원장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이달 25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열리며, 선정된 작품들은 시상식 당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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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신기남ㆍ이하 도서관위원회)가 2019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 따라 우수도서관 51곳에 정부포상 등을 수여한다. 수여식은 이달 16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3점, 문체부 장관 표창 33점, 도서관위원회위원장 특별상 6점이며, 부상으로 51개관에 상금 총 5850만 원을 수여한다. 올해 대통령표창은 서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과 강원 민족사관고등학교가 받는다.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주도형 독서동아리와 같은 지역 동호회의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사업 특화 정보서비스 제공, 거대자료(빅데이터) 활용 및 지식정보소외계층 대상 서비스 제공ㆍ확대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했다.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민족사관고등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과 교육과 연계한 장서를 선정해 구입하는 등 교과 교육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특히, 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수업과 논문 작성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교양과 논문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학교도서관 서비스를 활성화했다. 국무총리표창 수상기관으로는 ▲ 공공도서관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강서도서관, 송파글마루도서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등 4개관 ▲학교도서관 부문에서는 경기 성남수정초등학교, 대흥중학교(경기) 등 2개관 ▲병영도서관 부문에서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도서관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공공도서관 및 전문도서관 분야 기관에만 수여했던 도서관위원장특별상을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분야에도 신설해 각 1개 기관씩 포상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도서관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ㆍ학교ㆍ병영ㆍ교도소ㆍ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2315개관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5개 관종,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우수도서관은 전국 도서관인 약 3000명이 모이는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의 시상을 통해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와 우수도서관 인증 현판을 부착할 수 있는 특전을 받는다. 문체부와 도서관위원회는 앞으로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발굴ㆍ선정하고, 도서관이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 제공, 공연, 교육, 전시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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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덕수궁 선원적 영역 경관을 정비 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임시주차장도 24시간 개방한다. 지난 8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2022년부터 2039년까지 복원이 예정된 덕수궁 선원전 영역(서울 중구 정동 1-8 일대) 일부 구역에 대한 경관 정비를 우선 마무리해 이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임시 주차장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정동 지역 도심 재생화사업이 추진돼 정동 일대의 관람 요소가 증가하는 데도 불구하고, 인근에 있는 선원전 영역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도 어렵고 복원 예정지도 공터로 남아있어 경관 정비와 내부 활용 방안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우선, 복원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선원전 영역 일대의 담장이 노후화돼 경관이 다소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 중 관람객과 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220m 구간을 먼저 정비해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옛 경기여고 담장과 연결돼있는 미대사관저 철거 부지에는 내년까지 전통 야생화와 교목 등을 심고,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같이 조성하기로 했다. 인근에 자리한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은 일제의 궁궐 훼철의 증거이지만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보수ㆍ정비한 후 관람 탐방 지원센터와 교육전시관으로 다시 꾸며 2021년 개관할 계획이다. 옛 경기여고 부지에 조성된 임시 주차장은 선원전 복원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2020년 연말로 예정된 임시주차장 개방 기간이 끝나면 이후에는 선원전 복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미발굴 지역 조사와 경관 정리 등을 위해 부득이 다시 폐쇄할 계획이다. 덕수궁 선원전 영역은 역대 왕들의 어진, 신주, 신위 등을 모신 곳으로, 궁궐 내 가장 신성한 공간였지만 일제에 의해 훼철된 이후에는 조선저축은행 사택, 미대사관저, 경기여고 용지로 사용되다가 2003년 선원전 터가 확인돼 2011년 미국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선원전을 복원할 수 있게 됐다. 2017년도에는 교환된 토지에 미국대사관과의 경계를 나누는 벽을 쌓으면서 아관파천 당시 고종이 걸었던 길로 추정되는 `고종의 길`이 복원됐고 영국 대사관에서 막고 있던 돌담길 일부가 개방됐다. 2018년도에는 덕수궁 내부 돌담길도 추가로 개방되면서 덕수궁을 온전히 한 바퀴 돌 수 있는 길과 구러시아 공사관으로 이어지는 길이 만들어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덕수궁 선원전 영역 일대 관람환경 개선으로 관람객들이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더욱 편하게 방문해 대한제국기의 역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39년까지 선원전 영역 일대를 순차적으로 복원해 일제에 의해 훼철된 대한제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근대사의 역사 현장을 보존ㆍ활용해 덕수궁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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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오는 24일부터 사실상 혼인 관계에 있는 부부(사실혼 부부)도 난임치료시술이 가능하게 된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그간 혼인 신고된 법률혼 부부에게만 난임 치료 시술이 가능하도록 규정됐던 「모자보건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난임 치료 시술이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유로 1년 이상 임신하지 못한 난임 부부들이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학적 시술(보조생식술)이다. 그간 혼인 신고된 법률혼 부부에게만 시술이 가능하도록 규정됐던 「모자보건법」을 지난 4월 23일 개정해 난임 부부의 범위를 사실상 혼인 관계에 있는 부부로 확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실혼 부부가 받는 난임 치료 시술에 대해서도 법률혼 부부와 동일하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정부지원금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 치료 시술을 받으려 하는 사실혼 부부는, 법률혼 부부가 제출하는 서류 외에 필요 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같이 제출해야 한다. 사실혼 부부가 난임 치료 시술을 받을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직접 서명해 제출해야 한다. 또한, 사실혼 각각의 당사자가 다른 사람과 법률혼 관계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사실혼 부부의 거주지를 확인하고, 1년 이상의 동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출해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으로 1년 이상 동거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면 법원, 정부 기관에서 사실혼으로 인정한 판결문이나 공문서를 추가 제출 가능하다. 입증 가능한 공문서가 없는 경우, 2인 이상의 제3자가 1년 이상의 혼인 관계를 유지한 점을 보증ㆍ서명한 문서를 공문서 대신 제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보건소로부터 발급받은 결정 통지서를 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난임 치료 시술 및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 사실혼 부부가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인 경우라면, 최대 50만 원 범위 내에서 본인 부담 비용을 관할 보건소로부터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구성을 포용하는 사회 흐름에 맞게 사실혼 부부도 난임 치료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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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나덕성ㆍ이하 예술원)은 아랍에미리트(UAE) 문화재단(Cultural Foundation) 특별전시장(아부다비)에서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아랍에미리트 특별전`을 오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해외미술전은 2017년 북경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중국특별전과 2018년 주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일본특별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서,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코리아 페스티벌`의 개막행사로 마련됐다. 아랍에미리트 특별전에서는 미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회원 19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화가 이종상 회원의 `원형상-구룡폭` 등 3점 ▲서양화가 이준 회원의 `축제-에이(A)` 등 8점 ▲조각가 전뢰진 회원의 `산가족` 등 4점 ▲서예가 이수덕 회원의 `대해명월` ▲공예가 이신자 회원의 `기원` 등 3점 등 작품 총 1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전 개막식은 이달 15일 예술원 나덕성 회장, 미술 분과 엄태정 회장, 주아랍에미리트 권용우 대사, 아랍에미리트 문화지식개발부 누라 알 카비(Noura Al Kaabi) 장관, 현지 작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부다비 문화재단(Cultural Foundation)에서 열린다. 아울러 `코리아 페스티벌`에서도 미술 전시뿐만 아니라 예술원 회원들이 전통 무용과 가야금 연주로 축하공연을 펼치며 현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덕성 회장은 "이번 해외특별전은 기획에서부터 시행까지 예술원과 현지 한국문화원이 아랍에미리트 문화지식개발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가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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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를 국제해사기구(IMO) 런던협약ㆍ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공론화했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총회에서 47개 당사국 대표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가 모인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일본 측에 우려를 표명하고 당사국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송명달 수석대표(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는 "원전 오염수가 해양방류될 경우 전 지구적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제 이슈가 된다"면서 "모든 오염원으로부터 해양환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규정한 런던의정서 목적과 위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런던의정서는 `당사국은 모든 오염원으로부터 해양환경을 보호해야 하며, 폐기물 또는 기타 물질의 해양투기 등에 의한 오염을 방지ㆍ감소ㆍ제고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논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송 수석대표는 이에 따라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투명하고 공개하고, 처리 방법ㆍ시기 등을 인접국가 및 국제사회와 논의해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일본 측은 "원전 오염수 문제가 당사국 총회에서 논의할 대상이 아니다"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오염수 처리 방법이 결정되기까지의 진행 상황을 국제사회에 지속해서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수부는 우리 정부의 문제 제기에 대해 중국과 칠레 대표단이 입장을 같이 했으며,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또한 일본의 원전 오염수 처리 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담은 문서를 총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과 프랑스는 일본과 뜻을 같이 하며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문제는 당사국 총회 관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자라 프렘페 당사국총회 의장은 공식 발언을 통해 "앞으로 해당 이슈를 계속 논의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총회에도 정보를 계속 통지할 것"을 일본 정부 측에 요구했다. 송 수석대표는 "일본은 그동안 일관되게 원전 오염수 문제는 런던의정서 범위 밖에 있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차원에서만 얘기하겠다고 입장을 고수해왔다"며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에 안전하다고 확신할만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런던협약ㆍ의정서 당사국 총회 뿐만 아니라 향후 다른 국제회의에서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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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철도공사(코레일)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열차 이용 승객들에게 운행 여부를 확인한 뒤 예매를 취소하라고 10일 당부했다. 국토부는 "철도공사 노조가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철도공사가 운행 중지 열차 정보 등을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며 "개별 안내 문자와 광역전철 전광판 등에서도 홍보 중이니 확인 후 예매 취소를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최초 예매 승차권 9만6000석 가운데 지금까지 6만2000석이 취소됐지만 3만3850석(KTX 1만9285석ㆍ일반 열차 1만4565석)의 경우 그대로 예약이 돼 있다고 밝히며, 이용자들이 철도공사 누리집, 모바일 앱 `코레일 톡`, 철도고객센터 등에서 운행정보를 확인하고 예약을 취소하거나 다른 운송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다만 예약이 취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열차 운행 중지`로 인해 이용하지 못한 승차권이라도 1년 이내 위약금 없이 전액을 돌려받을 수는 있다. 아울러 국토부는 이날 오후 3시 세종청사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김경욱 2차관 주재로 `철도 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 대책 회의`를 열었다. 김 차관은 "코레일 노조가 국민 불편을 담보로 파업을 강행하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국토부, 지방자치단체, 관련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파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토부는 국방부, 지자체, 버스ㆍ화물운송업계 등과 연계해 대체 기관사를 투입하고 버스ㆍ항공 등 대체 운송을 늘려 비상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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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0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제 14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의 주제는 `예비엄마가 행복해지는 세상 만들기`로 임산부 입장에서 겪는 상황을 공유할 수 있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한길안과병원이 의료계 최초로 난임 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회사 내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적극적 분위기를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념행사를 마치고 난 뒤에는 임산부 배려를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인구복지협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산부의 54.1%가 "임산부가 배려를 받지 못한다"라고 응답했다. 배려 받지 못한 이유로는 "배가 나오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57.1%로 가장 많았다. 아울러 `앞으로 임산부가 필요한 배려`에 대한 응답으로 가정에서는 `청소, 빨래 등 가사 지원(46.8%)`, 직장에서는 `출퇴근시간 조정(31.1%)`. 사회적으로는 `대중교통에서의 좌석 양보(37.8%)` 등이 꼽힌 것으로 파악됐다. 복지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증가 등으로 여성의 초혼 나이가 늦어지고, 고위험 산모도 늘고 있어 임산부를 배려하는 인식 개선이 지속해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ㆍ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보다 나은 정책으로 임산부가 마음 편안하게 출산하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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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중소, 중견기업에 실용적인 AI 기술 공유하고 지속 성장 돕는 산실 역할 산업체 현장에 진출한 한양대 동문 네트워크 활용해 산업체 확산 기대 글로벌 산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체 현장에 실제로 적용, 기업이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한양AI솔루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양AI솔루션센터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AI 기술을 공유하고 이들의 지속적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AI솔루션센터다. 동원산업(대표 이명우)과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10일 한양AI솔루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원산업이 30억원을 기부하고 개교 80주년을 맞은 실용 학풍의 대명사 한양대가 손을 맞잡아 탄생했다.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열린 이 날 개소식에는 동원에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이, 한양대에서 김종량 이사장, 김우승 총장, 장준혁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 밖에 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초대 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 AI개발그룹장을 역임했던 강상기 박사가 맡는다. 기업체 출신의 센터장을 배치함으로써 한양AI솔루션센터를 연구개발(R&D)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을 하는 벤처회사처럼 운영하겠다는 의지다. 강 센터장은 “한양AI솔루션센터는 제조공정 분야 위주로 실용적 AI 기술을 이용한 핵심솔루션을 중소, 중견기업 등 산업체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핵심적이고도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나라가 한발 앞서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한양AI솔루션센터는 산업체 현장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많은 한양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I 기술의 국내 산업체 확산에 본격적인 물꼬를 트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한양AI솔루션센터는 제조공정·스마트 IT·머신러닝·AI 플랫폼 분야 등 산업체에 도움이 되는 실용 연구로 기업 대상 기술 자문, 솔루션 개발, 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양대는 AI 스피커를 국내대학 최초로 상용화한 장준혁 교수를 부센터장으로 임명하고 연구력이 뛰어난 20여명의 교수를 센터에 참여시켜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국내 대학 최초로 다양한 AI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강의를 하는 ‘AI 기부 강좌’ 개설도 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 센터장은 “현존하는 다양한 IT 기술과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공장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산업계가 AI 시대로 들어가는 본격적인 촉진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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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고인 장대호(38)가 첫 공판에서 유족을 향해 윙크하고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장대호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501호 법정에서 형사1단독 전국진 부장판사의 심리로 첫 재판을 받았다. 이날 장대호는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는 동안 몰려든 취재진을 보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법정에 출석한 장대호는 검찰의 공소 요지를 다 듣고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답했다. 이어 재판장이 "피해자나 유족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왜 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말했다. 장대호는 유족 측을 빤히 쳐다보며 윙크와 미소를 보이기까지 해 방청석에 있던 유족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재판장이 검찰에게 구형을 지시하자 검찰은 "피고인은 한 가정의 단란함을 깼다는 데도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재범 우려가 있어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대호는 지난 8월 8일 오전 자신이 일하던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대호는 취재진을 향해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다"며 "다음 생에 또 그러면 나한테 또 죽는다"는 등의 막말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장대호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11월) 5일 열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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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남쪽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지역 주변을 완충지역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완충지역은 `고양ㆍ포천ㆍ양주ㆍ동두천ㆍ철원`과 연천군 발생농가 반경 10km 방역대 밖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철저한 차량 통제와 지역 내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정밀검사 및 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된다. 먼저 차량 통제가 철저하게 이뤄질 방침이다. 사료차량의 경우 완충지역 내에서만 이동할 수 있으며 축산차량과 자재차량 등 모든 차량(승용차 제외)의 농가 출입이 통제된다.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은 매 농장 방문시마다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받고 소독필증을 수령해야 한다. 이달 10일 오후 12시부터는 GPS를 통해 축산관계 차량의 타 지역 이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ASF를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주마다 모든 양돈농장에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돈농가가 주로 이용하는 도축장, 사료공장 등 집합시설에 대한 환경검사(축산관계 차량에 묻은 분변, 사료, 도축장 내 계류장 잔존물 등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도 월 1회 실시한다. 아울러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축사 진입 시 장화 갈아 신기, 손 씻기 등 농장의 청결관리와 울타리 보수, 구멍 메우기 등 시설보수를 하도록 전화, 문자, SNS 등을 활용한 적극 홍보가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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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민자고속도로 관련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9일 국토부는 현재 운영 중인 8개의 민자고속도로 법인 간 `미납통행료 수납 효율화 업무협약`을 오는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는 총 769.6㎞로 2018년 기준 고속도로 총 연장 연장 4767㎞ 대비 16.1%를 차지한다. 나머지 83.9%의 연장을 한국도로공사가 단독으로 운영하지만, 민자고속도로는 노선별로 18개의 법인이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납통행료를 조회ㆍ납부하기 위해서는 개별 운영사의 누리집을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이하 민자도로센터)는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조회ㆍ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민자도로센터 누리집 내 조회 페이지 구축은 올해 말부터 시행되며, 통합 조회 및 납부 시스템 구축은 2020년부터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 미납해 온 차량에 대한 강제징수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소관 도로의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권한을 보유하고 있지만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사업자에게 직접 미납통행료를 강제징수할 법적 권한이 없다. 이로 인해 미납통행료 회수 비율은 2012년 88.2%에서 2018년 77.7%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국토부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민자고속도로의 미납통행료는 원금만 약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이용자는 민자도로사업자가 직접 미납통행료를 강제징수할 권한이 없고 소액의 통행료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민사소송을 거쳐야 하는 등 추심행위를 하기 어려운 현실을 악용해 많게는 약 1000건 이상의 통행료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국토부가 유료도로의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권한을 가지고 이를 전문기관인 민자도로센터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한 개정 「유료도로법」이 시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부는 민자법인에서 위탁받은 강제징수 건을 민자도로센터에 재위탁해 미납통행료를 회수할 수 있게 됐다. 미납통행료 강제징수는 국세 체납처분의 예 및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지방세외수입법)」에 따라 조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강제징수 절차를 준수해 수행되며, 강제징수 예고→전자예금압류 및 추심→정산 순서로 이뤄진다. 강제징수 대상자의 범위는 미납 횟수(10회 초과)와 누적 미납액, 채권 소멸시효(5년), 민자도로센터의 업무량 등을 고려해 분기마다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체 미납자 중 미납 횟수 상위 0.05%에 해당하는 차량 최대 1400여 대를 대상으로 강제징수를 시범 실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자고속도로 이용자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며 "강제징수를 통해 회수된 미납통행료가 민자고속도로 편의와 안전을 제고하는 데 쓰이도록 관리ㆍ감독을 강화하고 통행료를 성실히 납부하는 이용자들이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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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인구출산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여 인구 5만 4천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결혼출산 통계에 따르면 영광군은 전년도 대비 결혼 45명, 출생아 102명이 증가했으며 2019년 9월까지의 출생아 수는 407명으로 전남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8월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영광군 합계출산율은 1.82명으로 전국 2위를, 합계출산율 증가율(0.28명 증가)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영광군이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구 출산 정책을 추진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영광군은 올해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까지 대폭 상향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운영,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전개하고 전입 장려금을 7월부터 대폭 확대 지원하는 등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체결한 인구감소 극복 업무 협약을 전 읍면까지 확대 시행하여 인구 5만 4천 회복을 위한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목표로 청년드림 업 ‘321’ 프로젝트,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인구출산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인구 회복의 기세가 꺾이지 않도록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인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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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 풍암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수)는 지난 7일 진도군 의신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권준)와 지역의 공동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풍암동과 의신면은 매년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도-농간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도군 의신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맞아 주민주도의 교류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것. 협약에는 ▲상호간 우호교류 촉진 ▲농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원 ▲농ㆍ수산업 견학 및 체험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협약 체결과 더불어 지난 8일에는 풍암 신암근린공원에서 진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햅쌀, 잡곡류, 건고추, 생표고버섯, 울금, 돌미역, 돌김 등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ㆍ수산물이 판매됐다. 이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 주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더욱 활발한 도-농간 교류 활동을 통해 농어민 소득 증대 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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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미 카터(95) 전 미국 대통령이 낙상으로 이마에 14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고도 봉사활동 현장에 참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즈 등은 카터 전 대통령이 테네시주 내쉬빌 라이먼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해비타트 운동의 집짓기 자원봉사 현장에 이마에 붕대를 감은 채 자리했다고 보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전날 자택에서 낙상해 이마에 14바늘이나 되는 봉합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집짓기 프로젝트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였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너의 삶이 평화와 기쁨, 감사로 충만하지 않다면, 그건 너의 잘못"이라며 "내 자신이 어떤 종류의 인간이 되도록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수는 가난하고 젊어서 죽었고 가장 가까운 친구들로부터 버림받았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랐기 때문에 완벽한 삶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로잘린 카터, 부부 컨트리 뮤직스타인 가스 브룩스와 트리셔 이어우드, 에릭 파슬레이 등이 참석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재선 실패로 1981년 퇴임 후 무주택자들을 위한 해비타트 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30년 넘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내쉬빌의 집짓기 봉사는 해비타트의 로잘린 카터 프로젝트가 주도해 이번 주 동안 내쉬빌에 21채의 주택을 짓는 활동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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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달(9월) 28일, 29일 이틀 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호랑이 축제`가 열렸다. 호랑이 축제는 블라디보스톡시 주최로 해마다 9월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대표 축제이다. 호랑이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과 국제사회에 알리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범보전기금이 한국을 대표해 축제에 참가했다. 한국범보전기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 호랑이와 한국 표범 보전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기구이다. 한국범보전기금 연구원들은 지난 9월 15일 축제를 앞두고 먼저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표범의 땅 국립공원`은 멸종위기종인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의 마지막 서식지를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16년 한국범보전기금과 표범의 땅 국립공원 사이에 체결된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두 기관은 국립공원 본부에서 보전유전학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소에서 야생 호랑이와 표범 분변 시료를 이용한 유전자 실험과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유엔환경계획 생물다양성협약(Bio-Bridge Initiative)과 환경부가 이번 교류와 공동연구를 후원해 국제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범보전기금 대표인 서울대 수의대 이항 교수는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에는 호랑이, 표범과 더불어 사슴, 노루, 곰, 스라소니, 여우 등 한반도에서 사라진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며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한국인 이민자가 개척한 농가와 농경지 유적과 고고학적 유물들도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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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북한 어선과 일본 정부의 어업 단속선이 동해상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해상보안청과 수산청은 7일 오전 9시 7분께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서쪽 350㎞ 지점에서 수산청의 어업 단속선 `오쿠니`와 북한 어선이 충돌했다고 밝혔다. 충돌로 인해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20여 명이 바다에 뛰어들었고, 어선은 충돌 20여 분 후 완전히 침수됐다. 이 과정에서 일본의 어업 단속선이 구조 작업을 벌여 북한 승조원 10여 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인원은 행방불명으로 현지 당국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일본 수산청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어선에 대해 퇴거 경고를 실시하던 중 접촉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농림수산상은 "북한 선박이 급선회해 단속선을 향해 충돌한 뒤 침몰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사고가 난 곳은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340㎞ 떨어진 해역이다. 이는 황금어장으로 알려진 동해상의 `대화퇴` 어장으로 북한 어선들이 자주 조업하는 수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월 23일 북한 선박이 일본 단속선을 향해 "(북한) 영해에서 즉시 퇴거하라"며 해당 해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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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예측되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기비스는 오늘(7일) 오전 9시께 괌 동북동쪽 약 550㎞ 해상에서 시속 27㎞로 서북서 방향을 따라 이동했다.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하기비스의 중심기압은 965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7m(시속 133㎞)이다.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부는 반경은 350㎞에 이른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29~30도의 고수온 해역을 상하층 간 바람 차이가 없는 조건으로 지나며 계속해서 매우 강하고 빠르게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들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하고 크게 발달할 여지가 크다"고 전했다. 태풍 하기비스는 이번 주말 전후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접근한 뒤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일본 규슈 남단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데, 이번 주 후반께 찬 대륙 고기압이 강해지면서 우리나라 부근에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쪽으로 수축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태풍 예상 경로 및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을 보면 오는 12일 오전 9시께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520㎞ 해상에서는 초속 50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윤 통보관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매우 멀고, 찬 대륙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 등 주변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규슈 인근에서 진로나 이동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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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동조합(서울메트로9호선지부ㆍ이하 노조)이 파업에 돌입했지만 우려했던 열차 지연은 피했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9호선 2ㆍ3단계 구간을 담당하는 노조가 이날 오전 5시께 파업에 돌입했지만 열차는 큰 차질 없이 운행되고 있다. 노조는 지하철이 관련 법상 필수 유지 공익사업장인 만큼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는 100% 운행을 유지하고, 퇴근 시간대인 오후 5~7시는 80%, 나머지 시간대는 60%를 운행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대체인력을 투입해 정상 운행을 지원하도록 했다. 해당 파업 구간은 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13개 역이 지나는 구간이며,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25개 역 구간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전 노조는 서울시청 앞에서 사흘간 파업할 것을 알리며 민간위탁 구조의 청산을 요구했다. 신상환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지부장은 "우리의 요구는 서울교통공사란 껍데기를 가진 하청 구조, 민간위탁 구조를 없애달라는 것"이라며 "민간위탁을 청산하고 안전 인력을 충원해 주지 않는다면 2차ㆍ3차 파업도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5월부터 서울교통공사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지난 6일 최종교섭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 사흘간 파업이 끝나면 업무에 복귀한 후 오는 16일 2차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지하철 1~8호선 노조 역시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1차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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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의 주 52시간 근로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말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근로자수 300인 이상 규모의 노선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다. 그 가운데 정부는 추가 인력 채용, 탄력근로제 도입 등을 포함한 개선안을 제출하는 업체에 대해 3개월의 계도기간(지난 7월~9월)을 부여한 바 있다. 지난 4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 81개 중 계도기간을 부여받은 60개(74%) 업체를 포함한 77개(95%)의 업체에서 주 52시간 근로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4개 업체도 탄력근무제 도입 등에 관한 노사협상과 신규 인력 채용절차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본격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국토부는 지자체 점검회의, 유관 기관 합동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300인 이상 버스업체들의 신규 인력 채용, 임단협 타결 등을 적극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들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의 과다한 근로시간이 점차 개선돼 졸음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7000여 명 상당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은 단순히 버스운수종사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넘어 과도한 근로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로부터 버스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마중물이 되도록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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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침대열차로 11시간에 버스로 2시간. 또는 버스로만 12시간. 광주 학생 80명 등으로 구성된 ‘동북아 평화탐방단’이 심양과 하얼빈에서 백두산 서파까지 이동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지난 달 9월 8일 학생들은 각 도시에서 진행한 교류 활동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기차와 버스에 각각 몸을 실었다. 하얼빈팀 학생들은 숙소에서 전날 늦게까지 조선족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시내 중앙대가를 걸으며 러시아, 독일 등 근현대사 열강들이 하얼빈에 남긴 다양한 흔적들을 함께 확인하기도 했다.   1063만 명에 면적 5만3천km². 거대 도시 하얼빈은 그 규모만으로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게 아니었다. 19세기 유럽을 연상시키는 도시 외관과 열강의 오래된 대사관들. 일본과 러시아, 중국 간 세력 다툼이 남긴 흔적. 그 사이에 뚜렷이 남아있는 한민족의 발자취, 독립운동가 선배들이 피로 남긴 기록은 민족은 같지만 나라가 다른 양국 학생들에게 함께 공유하고 있는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선보였다.   교류 시간이 끝나고 하얼빈을 떠난 버스는 끝도 없이 달렸다. 정주영 현대 전 명예회장이 새로 만든 서해 간척지를 보고 “만주 벌판 같지 않냐(그 정도로 넓다는 뜻)”고 했다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풍경. 전세 버스 좌석에 앉아 몇 시간 동안이나 이어지는 옥수수밭과 침엽수림을 본 학생들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어떤 향수에 잠겼다. 9월7일 한반도를 관통한 13호 태풍 링링은 8일 북중접경을 지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북서쪽 170km 부근까지 북상해 어느새 버스 창문에 비를 뿌렸다. 백두산 인근에도 비 예보가 나왔다.   아침에 출발한 버스는 밤 9시가 조금 안 돼 송강하 호텔에 도착했다. 송강하는 백두산 등반객들에게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곳. 긴 여정에 지친 탐방단에게 이국의 밤은 빠르게 지나갔다.   백두산 입구에서 만난 두 탐방단, 태풍은 소멸했으나 비 예보 심양팀 탐방단이 11시간 심야열차와 버스를 타고 백두산 입구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1박2일 안전교육을 함께 받은 후 첫 만남. 학생들은 반가움을 표현하며 뜨겁게 재회했다. 백두산에서 두 팀이 하나 되는 일정은 출발 전부터 계획된 상징적인 여정이었다. 민족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백두산에서 하나 되어’ 천지에 오르는 여정으로 녹여냈다.   백두산 입구에서 갈아탄 버스는 또다시 1시간 동안 산길을 달렸다. 는개가 날리고 안개가 수시로 오고 갔다. 태풍은 전날 소멸했다고 했으나 인솔 교사들은 여전했던 비 예보를 떠올리며 탐방단 학생들이 ‘천지’를 보지 못하면 어쩌나 속으로 걱정했다.   버스는 서파 천지 주차장에 도착했고 학생들은 천지로 향하는 서파 1442계단을 올랐다. 중간 정도 오르자 토식토가 쌓인 백두산 정상 부근 모습이 뚜렷이 보였다. 부식토가 쌓여 사계절 하얗게 보여 흰산이라 불렸다는 백두산은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이었다. 올라갈수록 숨이 차오르고 안개가 진해졌다. 안개는 천지에 도착하기 직전이 가장 진했다. 태풍 뒤끝이라 그 정도도 속으로는 감사한 지경이었다.   1시간가량을 올라 드디어 천지에 도착했다. 여전히 자욱한 안개에 실망은 잠시. 기다렸다는 듯 안개는 걷히고 천지가 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전율할 그 모습. 학생들은 개별로 또는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거나 천지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모두들 마음속으로 통일을 기원했다.   탐방단은 백두산 등정을 마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행정중심지인 연길로 이동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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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김포·파주를 포함한 전국의 돼지를 처분하는데 1조원이 넘는 예비비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전국의 돼지를 처분하는 방안과 예비비 1조원 사용은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경기 김포·파주를 포함한 전국의 돼지를 처분하는 데 2011년도 구제역 창궐 당시와 마찬가지로 1조 원이 넘는 예비비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김포시와 파주시 3km 방역대 밖 돼지 수매와 살처분에 소요되는 비용은 축산발전기금과 농어촌특별회계를 통해 충당하기로 하였다.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의 돼지를 처분하는 방안과 1조 원이 넘는 예비비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했다.<출처 : 청와대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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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전남지역 상공회의소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에너지 분야 우수인력 확보가 시급하므로 한전공대 설립은 꼭 필요하다는 성명서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광주,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등 광주·전남지역 5개 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광주·전남지역 상공회의소는 성명서에는 “그동안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에너지밸리 선순환을 이끌 특화대학 설립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세계 IT산업을 견인하는 것처럼 한전공대는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전남 경제인들은 한전공대에 거는 호남인들의 지지와 열망을 함께 한다”며 “지금은 국가와 지역 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될 인재 육성에 국민 모두의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국정과제인 한전공대 설립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전은 미래 기술력 확보 및 국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한전공대를 설립해야 한다”며 “정치권은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한전공대 설립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한전공대 설립을 반대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국가발전이라는 대의에서 깊은 우려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권 모두 앞장서서 국가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큰 뜻에 함께 하기를 촉구한다”며 “과거 포항공대나 울산과기원도 설립 당시 지방대학 신설에 대한 강한 반대 논란을 극복하고 지금은 기업과의 공동연구 등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전남지역 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체로서 지역 상공인의 화합과 광주·전남의 밝은 내일을 위한 청사진을 제공하는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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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상(韓商)을 초청해 10월 21일(월) 전남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으로 ‘한상CEO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청춘이여! 세계를 꿈꿔라'라는 주제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를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한상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10월 21일(월)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는 유럽의 대표 한상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이 나선다. 같은 날 순천대학교에서도 인도네시아에서 오피스 서비스 분야를 개척한 SUITE 김은미 대표가 강연한다. 청소년을 위한 특강도 진행된다.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AL KAUS 김점배 회장이 여수 충무고등학교를 방문해 한상으로서 세계 진출 경험을 나누고 도전과 개척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당당히 세계로 나아가 장차 해상왕 장보고를 비롯하여 서갑호(일본), 김종림(미국), 최재형(러시아) 등과 같은 한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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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으로 국제 인증서를 획득했다.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 인증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주관하는 토양분야 국제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세계 271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숙련도 평가는 미지 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통해 분석능력을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평가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체 14개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을 받아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3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폐기물분야 국내 숙련도 평가에서도 전체 7개 항목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고, 지난 5월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수질분야 국제숙련도에서도 중금속 8개 항목 등 총 20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했다. 김연희 폐기물분석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환경분야 시험과 검사능력의 우수함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며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신뢰성 높은 국제적 수준의 환경 분석데이터를 신속 정확히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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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 은 · http://edaynews.com
환경보전교육센터(소장 이용성)는 경기도,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지원하는 ‘경기도형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지난 ‘2018년 경기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환경교육센터와 함께 경기도형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고, 2018년도에 개발한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2019년도에 운영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시흥시 관내 초등 고학년(4~6학년) 12학급을 선정하여, 학급별 5차시. 총 60차시의 경기도형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가 개발한 ‘경기도형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에는 시화호 특별관리해역, 시흥갯벌 습지보호구역, 오이도 선사해안문화특구 등 시흥, 안산, 화성을 아우르는 군자만(지금의 시화호) 일원 및 인근 연안습지의 해양환경적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본 교육 프로그램에는 도원초등학교, 배곧초등학교, 서촌초등학교, 진말초등학교 등 초등 4개교 12학급이 참여했다. 오는 10월 15일, 도원초등학교 5학년 2반과 3반 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수업을 남겨두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은,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지원으로 개발한 ‘경기도형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습지의 도시. 시흥’의 색깔을 담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전하며, 시흥시는 경기도 해양환경의 축소판이기에 경기도 특성을 담은 해양환경교육 및 그 다양성을 구현하는 데에 가장 적절하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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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 은 · http://edaynews.com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5일 오후3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두 교육감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숨결과 정신을 되새겼고 故 김대중 대통령 묘소도 참배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함께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은 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이 민주, 인권, 평화, 통일로 승화되도록 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임시정부 민주헌장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이다)"며 "앞으로 평화로운 대한민국,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하나된 나라 위해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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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병길 · http://edaynews.com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광주북구청이 주관하는 푸른꿈동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주말체험활동으로 10월 5일(토)에 화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자연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푸른꿈동이 방과후아카데미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청소년  현장체험여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청소년들과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가을빛이 아름다운 순천만국가정원의 풍경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행사로 마감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카이큐브,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하였다. 자연친화 프로그램 및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청소년의 환경보호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등 전체적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것.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박형준(광주문우초, 5) 학생은 “평소에 가고 싶었던 순천만 국가정원 체험활동을 통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자연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해야 하는 이유를 배워서 앞으로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할 이유를 배워서 환경을 보호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푸른꿈동이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는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돌봄이웃, 맞벌이가정 등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전문체험활동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 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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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대의 · http://edaynews.com
환경보전교육센터(소장 이용성)는 환경부(수생태보전과)와 환경보전협회가 추진하는 ‘환경부 비점오염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운영사업’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되어 시흥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점오염저감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오는 11월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계획대로 완료할 경우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1,096명을 대상으로 한 비점오염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환경부 비점오염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운영사업’은, 비점오염원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시민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민간단체는 각각의 지역단위에서 민간과 행정의 협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에는 환경보전교육센터를 비롯해 전국의 22개 단체가 사업에 선정되어, 각 지역에서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비점오염 줄이기! 나부터 실천해요~’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총 15학급을 대상으로 일회성교육 및 연속형교육(4차시)으로 총 39회차의 비점오염저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10월초까지 30회차를 진행했고, 11월까지 남은 9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점오염 저감교육에는 도원초등학교, 배곧초등학교, 시흥월곶초등학교, 대흥중학교, 함현중학교 등 시흥시 관내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비점오염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은, 생활 속에서도 쉽게 실천하는 하천살리기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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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강대의 · http://edaynews.com
화성연쇄살인 8차사건까지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한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알려진 이 사건에 관련해 사회에 파장을 몰고오고 있다.   4일 경찰은 8차 사건을 자신이 저질렀다는 이춘재의 주장에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 이 사건 관련해 이춘재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게 되면 모방범죄로 처벌까지 받은 무고한 사람이 있었다는 점에서 큰 문제를 몰고 오게 된다. 앞서 이춘재는 대면조사에서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성폭행 및 성폭행 미수 등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만약 이춘재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과거 자신의 범죄행각을 부풀린 사례가 있는 유영철에게 반면교사 차원에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10개월여 동안 출장마사지사 등 21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해 혼란을 가져오기도 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이춘재가 자백한 모든 사건을 철저히 검증해 의혹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춘재의 나머지 성폭행 및 성폭행 미수 등의 여죄가 밝혀지게 되면 경찰의 부실수사로 애꿎은 시민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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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가 중통령(중년들에게 대통령)으로 불리는 ‘가수 요요미’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서는 ‘가수 요요미’가 구독자 14만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방송 활동가로 트렌드에 맞는 홍보로 순천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으로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가수 요요미는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요즘 대세 가수로 특히 유튜브등 소셜네트워크에서 트로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요요미는 “이번이 순천 두 번째 방문으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등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며, “순천을 적극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요즘 대세 가수로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 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스타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요요미씨의 이미지와 같이 순천시의 이미지도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요미는 유튜브 방송 활동 뿐 아니라 지난해 그린리본 환경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제1회 그린어스 어워드대상 BEST 트롯상 여자부문을 수상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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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가 최근 조례를 공포해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3일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동차 운행 제한의 방법ㆍ대상 차량ㆍ발령 시간ㆍ발령 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자체별 조례 시행 시기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서울특별시 등 14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나머지 3개 시도인 부산시와 충북은 2020년 1월부터, 대구광역시에서는 2020년 7월부터 적용된다. `저공해조치(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또는 교체한 자동차) 자동차`, 시도 조례로 정하는 영업용 자동차, 긴급 자동차, 장애인 자동차 등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도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 지자체별로 설치ㆍ운영하는 무인단속체계로 운행 제한 대상 자동차를 단속한다. 수도권 지역은 121개 지점(서울 51개, 인천 11개, 경기 59개)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에 더해 올해에도 55개(서울 25개, 인천 11개, 경기 19개) 신규 지점에 단속카메라를 설치 중이다. 수도권 외 지자체는 407개 지점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단속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운행 제한 조치를 정당한 사유 없이 위반한 자동차 소유주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만일 하루에 2곳 또는 같은 곳의 지자체에서 2회 이상 위반한 경우에는 처음 적발된 지자체에서 하루에 1회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도 매연저감장치(DPF)를 달거나 엔진을 개조하면 운행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총 681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노후 차량에 대한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물량을 당초 17만 대에서 52만 대로 3배 이상 늘렸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 및 저소득층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저공해조치를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때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건설기계에 대해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부터 엔진 교체, 매연저감장치부착 등 저공해조치를 할 경우 자부담 금액을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해 저공해조치를 활성화하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전면 운행 제한으로 자동차 분야에서 하루 약 65톤(1일 미세먼지 배출량 122톤의 약 53%)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자체와 함께 배출가스 5등급 차주에게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저공해조치를 독려해 올 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자동차 운행 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 농도를 직접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발생해 건강 위해도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의 시행이 절실하다"며 "고농도 미세먼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조기 폐차 등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 사업을 당초보다 3배 이상 늘렸기 때문에 노후경유차나 건설기계 소유주들은 운행 제한이나 사업 참여 제한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겨울이 오기 전에 서둘러 저공해조치를 신청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04 · 뉴스공유일 : 2019-10-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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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큰 피해를 입힌 제18호 태풍 `미탁`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 민간 기상전문업체 윈디닷컴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오는 10일께 필리핀 동쪽 해상에 발생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이날 기상청은 우리나라 평년(1981~2010년 평균) 태풍 통계상 10월에 태풍이 발생해 한반도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한반도 북상을 언급하는 것은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다. 제19호 태풍이 발생하면 태풍위원회 회원 14개국이 제출한 이름 순서에 따라 필리핀이 낸 `하기비스`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는 `빠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편, 제18호 태풍 `미탁`은 4일 오전 9시께 울릉도 서북서쪽 약 90㎞ 부근 해상을 지나갔다. 이번 태풍으로 전국에서 10여 명이 사망ㆍ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총 7개이며, 추가로 태풍이 올 경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 앞서 1959년에는 태풍 7개의 영향을 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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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의류 세탁에 필수적인 세탁용 세제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캡슐 형태로도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는 부족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9월 22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캡슐형 세탁세제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ㆍ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ㆍ평가 결과, 유해물질, 수소이온농도(pH) 등 안전성 및 친환경성은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했지만, 세척성능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한편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가 부적합했고 캡슐당 세탁량 및 사용 가능 세탁기(일반ㆍ드럼 겸용)를 표시하지 않거나 영문으로만 표시해 개선이 필요했다. 세탁 시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성능인 세척성능을 평가한 결과, 상온수와 냉수 두 조건에서 모두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1개 제품의 세척성능이 두 조건에서 모두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반면 세탁물의 색상 변화(세탁 시 옷의 염료가 빠지는 정도) 및 세탁물간 이염(세탁 시 옷에서 빠진 염료가 다른 옷으로 옮겨지는 정도)은 상온수와 냉수 두 조건에서 모두 이상이 없었다. 유해물질(벤젠, 테트라클로로에틸렌 등 규제물질 8항목 및 납, 카드뮴 등 중금속 4항목), 수소이온농도(pH), 용기 강도에 대한 시험 결과, 제품 모두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ㆍ표시기준(이하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제품이 미생물에 의해 자연환경에서 분해되는 정도인 생분해도와 의무 표시사항(품목, 모델명, 자가검사 번호 등) 기재 여부 및 내용량 등도 제품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관련 기준에 따르면 알레르기 반응 가능 물질이 향료(착향제) 또는 향료의 구성 물질로 제품에 0.01% 이상 사용된 경우에는 해당하는 모든 물질의 명칭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시험 결과, 1개 제품이 해당 성분이 사용됐음에도 성분명을 표시하지 않아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기준은 해당 성분이 향을 내는 향료의 목적으로 사용된 경우에만 적용된다. 그러나 해당 성분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됐더라도 제품에 일정 농도 이상이면 동일하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관계 부처인 환경부는 사용 목적과 관계없이 제품에 일정 농도 이상 사용했다면 성분의 명칭을 표시하도록 관련 기준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을 위해 캡슐 1개당 세탁량 및 사용 가능 세탁기(일반ㆍ드럼 겸용) 표시 여부를 확인한 결과, 2개 제품이 캡슐당 세탁량을 표시하지 않고 사용 가능 세탁기를 영문으로만 표시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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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타사제품을 비방 광고하는 등 유기농ㆍ천연 생리대에 대한 과대광고가 적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유기농ㆍ천연 재료 사용을 표방한 생리대 광고 사이트 1644건을 점검해 허위ㆍ과대광고 사이트 86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온라인 쇼핑몰에 사이트 차단 및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판매 사이트를 운영한 의약외품 수입자 및 판매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청과 지자체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여성 질환(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질염 등) 또는 외음부 피부질환(가려움, 피부발진, 냄새 등)을 예방ㆍ완화할 수 있다는 의학적 효능을 표방한 광고(829건)가 대부분이었으며 키토산, 음이온에 의한 항균작용 등 원재료에 대해 사실과 다른 광고(297건)를 하거나 화학 흡수체가 없어 안전하다는 등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사제품을 비방한 광고(216건) 등이다. 식약처는 의료계ㆍ소비자단체ㆍ학계로 구성된 `민간광고검증단`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생리대는 `생리혈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물품으로, 생리대 사용으로 생리 기간에 발생하는 생리통, 피부발진 등 각종 질환이 예방 또는 완화된다는 내용은 검증된 바 없어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생리대를 선택할 때 다른 제품에 비해 안전하다거나 생리통이 개선된다는 허위ㆍ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접 제품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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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세청이 납세자가 모바일(앱)을 이용해 본인의 납세 정보를 더 많이 조회할 수 있도록 모바일용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2일 국세청은 모바일용 `My홈택스` 서비스를 이날부터 확대해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종전에 PC 홈택스에서 주로 제공하던 My-NTS의 명칭을 `My 홈택스`로 변경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납세 정보를 통합해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납세자들은 전보다 편리하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모바일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세금 신고명세, 근로ㆍ자녀장려금 신청과 결정 명세, 모범납세자 여부, 세무조사 이력 등이며 이 서비스들은 `홈택스(앱)→My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하는 내용이 모두 민감한 개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서 조회하도록 접근 권한이 강화됐다. 또한, 국세청은 종전에 PC에서 `인터넷 상담하기`를 주로 이용한 납세자들이 모바일에서도 세법ㆍ홈택스 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담하기` 기능을 개편해 납세자들과의 소통을 도모했다. 국세청은 연말에는 모바일 홈택스(앱)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모바일 전자신고를 확대하고 모바일 민원 종류를 늘리는 등 새로운 서비스 100여 종을 추가로 제공해 납세자들의 성실납세를 지원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PC 기반에서 제공하는 홈택스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대부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향상해 국민들의 납세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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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지난 3일 `문재인정권 헌정유린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촉구 광화문 규탄대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에게 헌금을 내라고 요구했다. 전 목사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총괄대표를 맡아 이날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다. 전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8월 15일 비가 많이 와서 내가 부도가 났다. 다 주머니를 털어서 하나님의 영광과 갈음해 주시옵소서"라며 "할렐루야. 오늘 행사 중 가장 기쁜 시간이 돌아왔다. 헌금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집회 후 SNS(사회연결망서비스)에 게재된 사진에는 집회 현장 곳곳에 사람들이 헌금함을 들고 다니는 모습과, 헌금함에 `본 헌금은 전광훈 목사님의 모든 사역을 위해 드려지며, 헌금의 처분 권한을 전 목사님께 모두 위임합니다`라고 적힌 모습이 담겼다. 전 목사는 이날 문재인 정권을 `빨갱이 정권`이라고 비난하며 "문재인 빨리 끌어내려 주시옵소서. 주사파 50만 명 척결해 주시옵소서"라고 발언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시간부로 문재인을 대통령에서 탄핵한다"며 "다 동의하신 걸로 알고 이 시간부로 박근혜를 석방한다"고 주장하면서 들고 있던 판사봉을 3번 내리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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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남방한계선 북쪽 약 1.4km 지역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접경 지역 방역 및 예찰 강화를 추진한다. 최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이달 2일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이하 DMZ)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의 혈액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정밀 진단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멧돼지 폐사체는 해당 지역의 군부대가 발견해 연천군에 신고함에 따라 연천군에서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시료를 채취한 후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해 진단이 이뤄졌다.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비무장지대 우리 측 남방한계선 전방 약 1.4km 지점이다. 우리 측 남방한계선 일대에 설치된 철책은 과학화 경계 시스템이 구축돼 DMZ로부터 남측으로의 이동이 차단된 반면, 북측 북방한계선에 설치된 북측의 철책은 우리처럼 견고하지 않아 북측으로부터 DMZ 내로의 야생동물 이동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부는 비무장지대에서의 ASF 바이러스 검출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 방역 당국에 즉시 통보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접경 지역 방역에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멧돼지 폐사체 등이 임진강을 통해 떠내려 올 가능성에 대비해 하천수 바이러스 조사, 보트를 이용한 부유 폐사체 및 하천변 정밀조사, 발견지역 인근에 멧돼지 포획틀 설치 등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비무장지대에서의 ASF 바이러스 검출을 계기로 철책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DMZ 내 방역 활동 강화 및 작전 수행 후 소독에 철저히 함으로써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차단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환경부와 합동으로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철책에서 취약해진 부분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04 · 뉴스공유일 : 2019-10-0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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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품질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의약품 등록 대상을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원료의약품 등록 대상 중 의약품 동등성 확보가 필요한 의약품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원료의약품 등록에 관한 규정」을 이날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새로 허가받은 제네릭 의약품 등에 대해서만 등록대상으로 적용하던 것을 이미 허가받은 품목까지 확대함으로써 의약품 품질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원료의약품 등록 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상용의약품`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고가의약품`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기타 의약품` 및 `생체를 이용하지 않은 시험이 필요한 의약품`은 2023년 6월 30일까지 등록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원료의약품 등록 대상 확대를 통해 국내 제네릭 의약품 등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품질이 확보된 안전한 의약품을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지속적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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