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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2019.08.30]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실에서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과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빠르게 늘어나면서 2020년에는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노인자살률은 인구 십만 명당 54.8명(2017년 기준)으로 OECD 평균 18.4명의 3배에 이르며, 특히 홀로 사는 남성 노인의 자살률이 여성보다 3~4배 높아 남성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하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팀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도 혼자 사는 남성 노인은 가족과 함께 지내는 남성 노인보다 외로움과 우울감을 느낄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으며, 자살 충동도 약 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재단이 지원에 나선 광주광역시 북구는 시에서 가장 노인이 많은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65세 노인 인구의 31.7%인 59,336명(2019년 5월 기준)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혼자 사는 독거노인은 14,900명 달하며, 남성 홀몸 어르신은 30%(4,350명)를 차지한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광주광역시 북구와 MOU를 체결하고 광주광역시 북구에 거주하는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한다. ‘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공간으로 △일상생활 자립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가부장제가 뿌리깊은 한국 사회에서 살아온 남성 노인의 경우 홀로 식사와 살림을 챙기는데 서툴 뿐 아니라, 복지관 활동이나 다른 노인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홀로 지내는 남성 노인들이 주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16년부터 서울 성북구, 경기 동두천,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충북 옥천과 전북 전주, 경기 수원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하며 총 6개 지역 11곳에서 운영 중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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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서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교육 공동체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과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이 생태체험 활동을 비롯해 진로 교육 등에 참여하면서 마을과 학교가 공동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 교육 공동체는 주월1동 옹정마을 사람들과 푸른길 달빛 마을학교를 비롯해 봉선1동 꿈꾸는 부엉이 안심마을, 대촌동 씨밀레, 방림2동 뽕뽕다리 마을공동체 다락, 주월2동 빛고을 남구마을 허브사이트, 노대동 책문화공간 봄, 월산동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등 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공동체는 마을에 소재한 각각의 학교와 연계해 문화예술 활동을 비롯해 진로 지원, 인권 교육, 마을 탐방, 학부모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마을 안에 배움과 돌봄의 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월1동에서 활약 중인 옹정마을 사람들의 경우 마을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석산과 푸른길 주변에서 탐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만드는 마을 축제도 열 예정이다. 대촌동 씨밀레 마을 교육 공동체는 동네 아이들이 즐겁게 지내도록 마을 어르신들이 마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고, 교과 과정과 연계한 우리동네 보물 찾기와 동네 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촌중앙초교 학부모회와 함께 달빛아래 가족캠프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대동 책문화공간 봄에서는 ‘마을이 학교다’는 목표로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느티나무 탐험대를 비롯해 라디오 기획 및 제작, 어울림 축제,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이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마을과 학교가 공동으로 힘을 합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동체 안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마을과 학교가 공동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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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삼베짜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하고 안동포마을문화보존회(경북 안동)를 보유단체로 인정 예고했다. 30일 문화재청은 보유자 별도 인정없이 보유단체로 안동포마을문화보존회를 인정 예고했다. 삼베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가 빠르며, 통풍이 잘되고 열전도성이 커서 시원할 뿐만 아니라 마찰에 대한 내구성이 커서 세탁할 때 손상이 적은 장점 때문에 일찍부터 선조들이 손수 길쌈을 통해 입어온 옷감이다. 그 가운데서도 이번에 인정 예고된 보유단체가 속한 경북 안동 지방에서 생산하는 안동포는 조선 시대 궁중 진상품이었으며 지방특산물로 지정돼 널리 알려져 있다. 제12차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3일 검토를 통해 `삼베짜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하고,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특정 개인을 보유자로 지정하기보다는 보유단체(보유자 없는 보유단체)를 지정해 전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삼베짜기`는 대마라는 섬유 원료에서 삼베라는 직물을 짜는 모든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예부터 개인이 아닌 마을 사람들의 협업을 통해 생산되고 후대로 전승된 집단적 기술이기에 2017년 4월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로 전환된 `명주짜기(국가무형문화재 제87호)`와 같이 특정 보유자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에 삼베짜기의 보유단체로 인정 예고된 안동포마을문화보존회는 삼베짜기 전통기법을 잘 보존하고 있고,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전통 길쌈문화를 잘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전통 옷감짜기와 관련한 국가무형문화재로는 `나주의 샛골나이(국가무형문화재 제28호)`, `한산모시짜기(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곡성의 돌실나이(국가무형문화재 제32호)`, `명주짜기(국가무형문화재 제87호)` 등 4건이 있으며, 이 중 `명주짜기`는 2017년 4월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로 전환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삼베짜기`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안동포마을문화보존회`의 보유단체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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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이 오는 9월 2일부터 문화예술계 맞춤형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문체부는 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계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8년부터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예술인,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콘텐츠 분야를 신설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류 심사를 거쳐 교육생 총 3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현재 수도권 외에도 부산, 대구, 전북 등의 지역의 문학, 연극, 방송, 영화, 미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0시간 동안 성 평등 정책, 성희롱ㆍ성폭력 관련 법률, 피해자 지원 체계, 문화예술계 현황 등에 대한 교육 내용을 포함한 ▲기본과정 ▲전문과정 ▲문화예술 특성과정 ▲강의력 향상과정 등, 총 4가지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수료 이후 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은 2기 전문강사로 위촉돼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위촉된 1기 전문강사 19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교육` 등 다양한 예술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예술계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예술인과 종사자들이 전문강사로 활동함으로써 문화예술계에 성 평등한 문화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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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가 함께한 `2019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시상식이 지난 29일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렸다. 2014년부터 개최된 `한복디자인 프로젝트`는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 한복 분야의 젊은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한복디자인 경연대회이다. 올해는 `한복의 모더니즘(부제 : 태극과 건곤감리)`을 주제로 연령제한 없이 공모하고, 신진 디자이너, 대학생, 청소년 등의 지원자 65명 중 수상자 10명(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7명, 특별상 1명)을 선정했다. 대상(문체부 장관상)은 서우정 씨(국민대학교 의상학과 학생)가 수상했다. 서우정 씨의 작품 `김마리아(190215)`는 2ㆍ8 독립선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선생에 대한 존경을 표한 작품으로, 경연 주제인 `건곤감리`에 일제의 고문으로 한쪽 가슴을 잃었던 선생의 `비대칭성`과 역동적인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생의 `활동성`을 조화시켜 표현했다. 작품의 부제 `190215`는 김마리아 선생이 2ㆍ8 독립선언문을 옷 속에 숨기고 도쿄에서 부산으로 귀국한 날짜이다. 최우수상은 박유림 씨(Le Mir 대표)가 받았다. 박유림 씨의 작품 `태극과 건곤감리의 형태적 특징에 대한 소고`는 리넨, 가죽, 왕골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해 태극과 건곤감리의 형상에 현대 일상복의 디자인적 요소를 반영했다. 우수상 수상자는 ▲서소연 씨(소애 한복 대표) ▲박차미 씨(국민대학교 의상학과 학생) ▲ 류경진 씨(영국 세인트 마틴스 출신 디자이너) ▲김예지 씨(riu & viu 대표 디자이너) ▲한혜연 씨(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 ▲이주은 씨(한양대학교 주얼리패션디자인과 학생) ▲김수연 씨(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 등 7명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박정은 씨(한복 더 수아 대표 디자이너)가 수상했다. 인기상은 수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하는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수상자가 받는다. 올해 수상자는 디자인 계획안 공모(4월 11일~5월 16일)를 시작으로 1차 디자인 계획안 심사(5월 22일), 2차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 심사(6월 1일), 3차 작품 심사(8월 28일)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2차 심사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작품제작비가 지원됐으며, 공모 작품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마케팅, 전시 구성방안 등에 대한 상담(멘토링)도 진행했다. `2019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수상작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리는 `2019 한복상점` 1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수상자 서우정 씨는 "이번 디자인의 주제가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선생님이셨는데, 활동은 많이 하셨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운동가셨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분 또한 알아주셨으면 했다. 또한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데 성별에 구애받지 않았으면 해서 활동적인 옷을 만들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자 박유림 씨도 "한복디자인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도 한복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복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며 한복이 정말 아름다운 옷이라는 걸 알았다. 앞으로 한복이 많이 알려지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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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동휠체어가 의료용스쿠터 안전사용을 위한 리플렛을 발간했다.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전동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이하 전동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의료용스쿠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리플렛을 발간ㆍ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전동휠체어를 사용할 때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안전사용 원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개ㆍ변조 금지 ▲운행 전 확인해야 할 사항 ▲ 안전운행을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 ▲지하철 리프트 탑승 요령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리플렛 발간을 통해 전동휠체어 안전 사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 장애인 등이 안심하고 전동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내용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제작ㆍ배포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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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2016년 탄소발자국 인증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저탄소제품을 인증해 이목이 집중된다. 30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열고, 관광서비스 분야에서 최초로 제주 선흘리 동백동산의 2개 생태관광과정(프로그램)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 하례리, 전북 정읍 솔티마을, 전북 고창 용계마을, 강원 인제 용늪 생태마을 등 4곳의 6개 프로그램에는 탄소발자국을 인증했다.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주 선흘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이후 태양광발전 전기 사용, 지역농산물 식자재 활용, 자전거 이용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대폭 감축해 이번 저탄소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1박 2일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와 `동백꽃피다`는 1인당 14.3kgCO2와 14.7kgCO2의 탄소배출량을 각각 인증받아, 2016년 인증 시 1인당 97kgCO2와 187kgCO2와 대비해 85%, 92%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해 전기 사용으로 인한 두 프로그램의 탄소배출량을 1인당 90.8kgCO2에서 0.38kgCO2으로 99% 낮출 수 있었다. 또한 탄소발자국을 인증 받은 생태관광지 4곳의 6개 프로그램도 탄소배출량을 수치로 표시하여 관광객들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보전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전북 정읍 솔티마을의 `모시랑 자연이 만나는 보타닉 원정대`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관광버스를 타고 참여할 경우 1인당 1.7kgCO2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자가용 이용 시 탄소배출량 12.6kgCO2와 비교해 약 87% (10.9kgCO2)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제주 하례리 생태교육은 생물권보전지역인 효돈천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에너지 절약, 음식물 아끼기 등 자연친화적 생활태도를 함양시키는 초등학생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당 0.70kgCO2의 탄소배출량을 인증받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생태관광 및 숙박 프로그램에 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6개 지역의 37개 프로그램이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도 관광분야 탄소발자국 인증을 확대해 환경을 보존하는 저탄소 관광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생태관광에 참여해 자연친화적인 여가생활도 즐기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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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일본의 무역규제로 인한 한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확한 역사적 사실 인식을 토대로 바람직한 한일 관계를 모색하고자 다각도로 계기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9월 4일(수) 오후 3시에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역사 및 계기교육 담당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개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는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이며, 특강 주제는 ‘일본 경제침략의 성격과 전망’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현장 교사들은 한일 갈등의 원인과 대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계기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교육청은 또한 ‘강제동원, 한일청구권 협정 및 대법원 판결, 일본 무역규제의 의도 및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개발된 계기교육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며, 현장 교사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 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과정안과 발표(PPT)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연수원에서는 시민자유대학과 연계해 ‘KNOW JAPAN’ 주말 정규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9월 21일(토) 오전10시부터 제1강좌를 시작으로 11월 2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0강좌를 진행한다. 광주‧전남 시민과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시민자유대학(☎062-961-1110)으로 하면 된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광주 시민과 학생들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저력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며 계기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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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와 행전안전부는 지난 3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중·대형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건축 인·허가부서를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26개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건축인허가 부서에서 총 7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 위반사항 건 (건설안전 22건, 품질 15건, 시공 11건, 인허가 14건, 기타 14건)     이번 안전감찰은 제천 스포츠센터·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 사용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고, 최근 공사장에서 터파기 붕괴, 화재,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공사장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17개 시·도 안전감찰 조직이 동시에 진행했다.  감찰결과 건축 인허가부터 착공, 굴착공사, 골조공사, 마감공사, 사용승인까지 건축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으며 감찰 대상 전체에서 위법·부실이 확인됐다는 것. 광주시는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공사관계자, 시험성적서 위·변조 행위자 및 인허가 부실처리 공무원 등에 대해 해당 자치구에 관계법령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경시 관행, 안전불감증 등 반복되고 있는 고질적인 안전문제들이 이번 감찰에 드러났다”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처리토록 하고 앞으로 자치구, 공기업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매년 안전감찰을 정례화해 안전문제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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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대법원이 박근혜(67) 전 대통령과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 비선실세 최순실(63)의 국정농단 사건 2심 재판 일부를 파기 환송했다. 기존 2심에서 박 전 대통령은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 원을 선고 받았고, 이 부회장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최 씨는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 원을 선고 받았지만 대법원은 이 같은 원심을 파기하고 다시 재판할 것을 결정했다.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부분을 따로 분리해 선고하라고 전했다. 대법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재임 중 직무 관련 뇌물수수죄를 범한 경우 다른 죄와 분리 선고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원심은 분리선고를 하지 않아 위법하다"고 파기 환송 이유를 설명했다. 이 부회장에 대해서는 최순실 딸 정유라(23)에게 말 3마리의 구입액 34억 원을 지원한 것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800만 원을 제공한 것을, 원심과 달리 `뇌물`이라고 판단하며 파기 환송했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의 지배권 강화라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삼성 차원에서 조직적 승계작업이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라며 "승계작업은 박 전 대통령 직무행위 관련 이익 사이 대가 관계를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특정됐고, 부정한 청탁이 될 수 있다"라고 대가 관계를 인정 했다. 최순실에 대해 재판부는 "최태원 회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했고, 박 전 대통령과 최씨 등의 고의가 인정된다"며 SK그룹에게 89억 원 상당 뇌물을 요구한 혐의를 유죄로 유지했다. 또한 롯데의 K스포츠재단 70억 원 추가 지원이 `뇌물`로 인정됐지만, 미르ㆍK스포츠재단 등의 출연금을 기업에 강요ㆍ요구한 혐의에 대해서는 "협박으로 평가하긴 어렵다"며 무죄 취지로 다시 심리하도록 판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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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외주용역업체 소속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최종 선고가 나왔다. 대법원은 29일 오전 10시께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368명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상고심에서 도로공사와 노동자 사이 파견근로관계가 인정된다는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도로공사 소속이었던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은 2013년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도로공사와 외주용역업체 사이에 체결된 용역계약은 사실상 근로자파견계약이므로 2년의 파견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공사가 요금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할 의무를 진다"라고 주장했다. 도로공사 측은 "외주용역업체가 독자적으로 노동자를 채용하고 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 역시 독자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으므로 근로자파견계약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도로공사가 해당 노동자들이 지켜야 할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했고, 직무능력평가시험과 교육, 근무 및 휴무 편성방법과 같은 정책에 따라 근무하게 한 것에 대해 "도로공사가 수납원들의 업무처리 과정에 관여해 관리ㆍ감독했다고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 따라 300여 명이 직접 고용이 가능해졌지만, 노조는 나머지 1500명의 나머지 수납원들의 판결이 날 때까지 농성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과 한국노총 전국톨게이트노동조합은 대법원 선고 직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 판결의 효력은 해고된 1500명 모든 요금수납노동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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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비타민D 부족이 손 저림, 근력 저하를 유발해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병원에 내원한 135명의 여성 환자(평균연령 56세)와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여성 135명(평균연령 55세)을 대상으로 비타민D 수치와 손목터널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2.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이 비타민D 수치가 낮을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 위험이 약 1.8배 더 높게 나타났으며, 50세 미만 여성일 경우 약 5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비타민D 수치가 낮을수록 손목터널증후군이 더 이른 나이에 발병한다는 결과도 밝혀졌다. 연구팀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은 52명의 환자 손목 내 결체조직 분석 결과 해당 질병을 오래 앓았거나, 신경 손상이 심할수록 결체조직 혈관내벽세포의 비타민D 수용체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용체의 상향조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혈관내벽세포와 결체조직의 증식을 유발해 터널이 비좁아져 손목터널증후군 발병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할 시 손목터널을 넓히는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이 좁아지면서, 손의 주요 신경 중 하나인 정중신경이 눌려 손가락 저림, 감각 저하, 근육 약화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할 시기를 놓치면 근육 마비 등의 장애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서 손목터널증후군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6만7000명에서 2017년 18만 명으로 7.4% 늘어났다. 공현식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들은 상지의 대표적인 말초신경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과 비타민D의 연관성을 다방면으로 밝힌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비타민D는 뼈나 근육뿐 아니라 신경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음식과 일조량으로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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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가 대기오염배출업체 및 소방시설관리소홀 업체를 신고한 공익제보자 35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29일 경기도는 지난 27일 `제3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어 심의 대상 40건 가운데 35건에게 공익제보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업체를 신고한 A씨와, 소방시설관리소홀 업체를 신고한 B씨는 각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또한 버스 무정차 신고, 버스 배차 간격 미준수, 버스 운전자 운행 중 흡연행위 신고에 대해서도 건당 3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카페 매장 내에서 소비하는 음료나 음식을 1회용품에 담아 제공한 업소를 신고한 경우에도 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도는 올해(2019년)부터 공익제보 전담 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 2580`을 개설해 공공기관이나 공직자의 부패행위 등에 관해 제보를 받고 있다. 이번 공익제보 포상금 지급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공익제보 핫라인이 출범하고 현재까지 570여 건의 제보가 접수됐다"며 "포상금 지급을 통한 공익제보 활성화로, 도내 각종 불법행위 근절과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제보로 인해 도의 수입에 큰 이익을 불러일으킨 경우에는 재정수입의 30%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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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38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11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중근 이사장을 대신해 이세중 이사장 대리, 라울 실베로 실바그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에레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11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한 총 35여 개국 주한 외교관을 비롯해 우정교육문화재단 및 부영그룹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세중 이사장 대리는 "낯선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극복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면서 "지구촌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고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냐 출신의 오동고 프란시스 엔고메 오켈로(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재학) 학생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임종으로 유학생활의 어려움이 배가 되면서 유학을 포기할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됐으나,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지원이 학업생활을 지탱할 수 있게 해줬다"며 이번 학기 장학생을 대표해 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아시아ㆍ아프리카ㆍ중남미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 역시 1인당 연 8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번 학기 장학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베트남 279명, 태국 189명, 라오스 161명, 가나 40명 10년간 1639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의 도움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국내ㆍ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시설 지원에 관심을 가지며 국내 초ㆍ중ㆍ고ㆍ대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100여 곳의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했다. 최근엔 경남 창원의 창신대학교를 인수, 2020년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해외에서도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지역에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디지털피아노 6만8000여 대, 교육용 칠판이 60만여 대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이 그동안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약 7600억 원으로,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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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에서는 지난 26일(월) 관내 순천대, 청암대, 제일대등 3개 대학 총장, 기획처장, 총학생회장이 함께하는 ‘순천형 교Ÿ1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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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28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경술국치일인 2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자율적으로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조기를 게양한다. 각 학교 ‘계기교육’은 교내 역사교사 또는 학생회가 주관하며 강당에 모여 전교생이 함께 교육을 받거나 학교 방송으로 진행된다. 일본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오는 학교도 있다. 시교육청은 사회관계망(페이스북)에서 ‘경술국치일’ 관련 댓글 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직속기관과 함께 일제히 조기를 게양한다. ]  국제고등학교는 오전 10시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참여한 계기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빛고을역사교사모임 대표인 노성태 국제고 수석교사가 담당한다. 노 수석교사는 근현대사를 전공했으며 한국 근현대사 검정도서 위원,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개발 집필위원, 광주교육청 역사문화위원 등을 역임해 교내에서 수준 높은 역사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덕고등학교는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오전 10시30분 교내 강당에서 경술국치일 추념식을 진행한다. 광주 고등학교 학생의회, 광덕고 학생 1200여 명, 이용섭 시장, 장휘국 교육감, 하유성 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여한다. 국내 여러 언론사를 포함해 일본 아사히TV 등이 취재를 위해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홍영기 역사학자가 ‘남한폭도대토벌작전’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진흥중학교 학생회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계기교육 자료를 배포한 후 오전 8시40분부터 동영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각 반에서 자율적으로 추념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석중학교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계기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2학년 160명과 3학년 166명이 참여하며 서석중 소속 이재학, 전승옥 교사가 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 두 교사는 학생질의응답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동신여자중학교도 오전 8시30분부터 교내 방송으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박명덕 교사가 계기교육을 진행하고 조기도 함께 게양할 계획이다.    풍암고등학교 계기교육을 담당한 노수정 교사는 경술국치일 계기교육 자료인 '잊지 말자 경술국치'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남공업고등학교는 김지혜 교사 주관으로 오전 8시40분부터 방송을 통해 전체 교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술국치일 계기교육 영상’을 상영한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포함한 광주 다수 초‧중‧고교가 조기 게양을 비롯해 계기교육을 실시 예정이다.    한편 29일 전국 학생들은 광주 교사가 제작한 ‘계기교육 자료’를 참고해 경술국치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지난 7월15일 광복회는 공문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경술국치일 상기행사 참여협조’를 요청했다. 광복회는 해당 공문에서 광주 문화중학교 교사가 만든 ‘경술국치일 계기교육 자료 – 잊지 말자 경술국치’를 첨부하며 자료 제공 교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자료에는 경술국치 의미(용어 정리), 경술국치일에 행할 실천 방안, 구체적인 상기(추념) 행사 진행 내용 등이 담겼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1910년 8월 29일은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긴 치욕의 날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날이다”며 “진정한 과거사 청산과 한·일 양국의 바람직한 관계를 위해서라도 이를 기억하며 함께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9일 진행할 사회관계망(페이스북) ‘경술국치일’ 댓글 달기 행사에서 ‘경술국치’를 맞은 여러 시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제안된 내용은 정리해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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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정선 · http://edaynews.com
경상남도의회 강철우 의원(거창1, 무소속)은 8월 28일 제3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립거창대학 시설확충, 교원역량 강화 및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을 경상남도에 촉구했다. 강철우 의원은 거창대학 생활관이 4인 1실에 공동세면장과 공동화장실로 운영되고, 남녀학생 등 한 건물 내에서 생활하면서 그 흔한 전자장치나 CCTV 하나 없이 마치 군대 내무반과 같다며“딸 가진 어떤 부모가 딸을 여기로 보낼 수 있겠습니까?”라고 강하게 지적했고, 또, 강의동과 기숙사는 건물 안전진단 결과 최하 등급이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거창대학의 건물과 시설들을 대폭 확충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른 도립대학의 경우 신규 교수임용은 모두 박사학위 소지자로 규정하고 있으나, 거창대학의 교수는 박사학위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는 점, 타 도립대와 비교할 때 연구활동 부족, 정교수의 승진 기준이 추상적이고 연구 실적이 낮게 규정하고 있어 이를 엄격하게 규정해야 한다며 개정을 촉구했다. 뿐만아니라, 학령인구 감소로 우수한 학생 유치가 더욱 어려운 현시점 등록금 인하, 파격적인 장학금 제도, 통학버스 운행 확대 등 도립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강력한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하였다.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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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시멘트협회가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서 친환경적 시멘트를 홍보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9)`에 참가해 시멘트산업에서 순환자원의 안전한 재활용과 친환경적 우수성 등에 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 국제자원순환산업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원순환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 협회는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순환자원이 부원료 및 보조연료로 재활용되는 과정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순환자원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자원순환형 시멘트산업`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지자체간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재활용 우수협력 사례를 정리한 책자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자원이 부족한 국내 현실을 감안할 때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고 완벽하게 재활용하는 것은 정부가 지향하는 자원순환사회 구현의 핵심"이라며 "자원순환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8 · 뉴스공유일 : 2019-08-2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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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김기동(81ㆍ남) 성락교회 목사가 교인 중 한 명인 20대 여성 B씨와 함께 여러 차례 호텔에 드나드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김 목사와 B씨와의 성추문을 집중 조명했다. 교인들에게 두터운 추앙을 받던 김 목사는 `미투 운동` 당시 복수의 여성들로부터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지만 증거 불충분과 공소시효 만료 등의 이유로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다. 또한 2017년 SBS TV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27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지만 당시 김 목사 측은 모든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이날 방송된 PD 수첩에서는 성락교회 집사 A씨가 제보한 김 목사와 B씨가 함께 같은 호텔로 10차례 이상 들어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A씨는 "아들이 `호텔 레스토랑 앞에서 김 목사를 봤다`며 `김 목사가 매일 저녁마다 왔는데, 김 목사의 차도 발견했다`고 말했다"라며, 이후 의심이 들어 호텔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인이나 연인 관계라고는 상상이 안 가서, 숨겨진 딸이 아닐까 추측했다"라면서도 "이후에도 그 여성과 김 목사는 여러 번 호텔을 방문했고, 두 사람은 같이 한 방으로 들어갔다. 충격적인 사실에 발견할 때마다 영상을 찍었다"고 말했다. 영상에 따르면, 김 목사와 B씨는 지난 8개월간 10차례 같은 호텔을 들어갔으며,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걷는 모습 뿐 아니라 같은 방을 사용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관해 김 목사는 PD수첩 측에 "(해당 여성은) 조부모 때부터 40년째 교회를 다니는 가정 출신으로, (해당 여성의) 가정 전체를 각별히 여기고 있으며 손녀처럼 아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을 대화를 통해 격려한 것 뿐이고,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PD수첩은 김 목사 일가 명의로 된 부동산도 추적했다. 아파트, 오피스텔, 밭과 대지, 상가 건물 등의 실거래가를 확인한 결과 17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 목사와 관련한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해당 청원자는 "김 목사는 사욕을 채우려고 교회 재산을 자그마치 109억이나 탈취한 배임ㆍ횡령죄를 저질렀음에도 겨우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라며 "탈세까지 저지른, 목사가 아닌 `사회악` 그 자체로 보아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교회 재산을 개인 소유로 둔갑시켜 아들 목사가 상속받기도 했다"라며 "하나님을 팔아 모은 재산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청원했다. 해당 청원은 현재 1515명의 동의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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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하일(61ㆍ로버트 할리)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2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강한 중독성과 개인적,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라며 "대중의 관심을 받는 방송인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점과 재범하지 않겠다고 하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하씨는 지난 3월 필로폰 1g을 구매해 외국인 지인 A(20)씨와 함께 투약하고, 이어 자택에서 한 번 더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하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비록 하씨의 권유로 범행을 했다고 하지만, 함께 매수와 투약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책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씨는 1심 선고 재판 후 취재진과 만나 "제가 실수를 했고 잘못을 했으니까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라며 "가족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며 살아야겠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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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감독ㆍ검사 업무 인력수요 증가` 및 `청년 일자리 부족` 등의 상황을 고려해 2020년도 5급 신입직원 채용예정인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75명이라고 밝혔다. 전년 대비 13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28일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혁신 지원 및 소비자보호 강화 등 감독ㆍ검사 업무 수요 증가, 청년일자리 확충 등 정부정책을 감안해 신입직원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올해에도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채용절차 전 과정의 공정성ㆍ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감원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영학(22명)ㆍ법학(17명)ㆍ경제학(17명)ㆍIT(9명)ㆍ통계학(4명)ㆍ금융공학(3명)ㆍ소비자학(2명) 등 총 7개 분야에서 채용할 방침이다. 채용분야는 필기시험 응시과목 기준이며, 학력ㆍ전공 제한은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9월) 9일까지이다. 오는 9월 28일 1차 필기시험과 10월 19일 2차 필기시험을 거치고, 1차ㆍ2차 면접전형을 통해 12월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계획이다. 임용은 내년(202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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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 규슈 지방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약 48만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여졌다. 28일 NHK와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후쿠오카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등에 `호우 특별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48만여 명을 즉시 대피시켰다. 특히 이날 새벽 나가사키현과 사가현은 시간당 각각 110mm와 92.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는 평년 8월의 한 달 강수량보다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오전 9시께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10만 명을 비롯해 22만5000가구, 48만 명에 대해 즉시 피난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으며 31만 가구, 73만 명에게는 피난 권고가 발령됐다. 폭우로 인해 철도 운행 중단이 잇따랐으며 도로 곳곳도 통제됐다.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오전 5시 15분께 사가현 다케오시에서는 차량에 탑승해 있던 50대 남성이 물에 휩쓸려 사망했고, 오전 8시께 침수된 도로에 갇힌 70대 남성이 구출됐지만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지는 피해에 일본 정부는 이날 새벽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했다. 카지와라 야스시 기상청 예보과장은 "이것은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호우"라며 "산사태나 침수로 인한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미리 지정된 피난장소나 튼튼한 건물의 위층으로 가 있는 등 조금이라도 생명을 지킬 가능성이 높은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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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꿀벌을 사냥하던 침입외래종 `등검은말벌`의 천적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경북대 연구팀과 공동 조사를 벌여 `은무늬줄명나방(Pyralis regalis)`이 등검은말벌의 벌집을 갉아먹고 유충과 번데기를 공격하는 토착천적인 것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남부 저장성 일대가 원산지인 등검은말벌은 주로 꿀벌을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자, 지난달(7월) 26일 환경부는 등검은말벌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했다. 등검은말벌은 양봉 등 관련 산업의 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생태계 교란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방제가 시급한 종이다. 말벌 연구자 경북대 최문보 교수는 "이번에 확인된 국내 토착천적을 활용해 등검은말벌의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렸다"라면서도 "하지만 아직까지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고 다른 기생자들도 발견될 가능성이 있어 등검은말벌에 대한 기초생태ㆍ방제연구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창준 박사는 "국내에 분포하는 위해 말벌류의 종합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연구결과를 국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정보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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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주 서귀포에서 벌초하러 온 성묘객과 말다툼을 벌이다 전기톱을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27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25일 서귀포시 안덕면 한 마을에서 벌초를 하러 온 B(42)씨에게 전기톱을 휘두른 A(61)씨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2시 4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자신의 집 주변에서, 조상묘에 벌초를 하러 찾아온 B씨에게 전기톱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벌초를 하러 가야 하는 길목에 A씨가 쌓아놓은 통나무로 출입이 통제되자 묘지 출입 문제와 주차 관련한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고, 다투던 와중 A씨가 집 창고에 있던 전기톱을 들고 와 휘둘러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건으로 B씨는 다리근육과 신경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시 사고를 목격한 피해자의 10대 딸은 큰 충격을 받아 실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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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 대책`으로 5조 원 규모의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을 지원한다. 올해 근로ㆍ자녀 장려금은 전년(273만 가구, 1조8000억 원) 대비 197만 가구, 3조2000억 원이 늘어난 470만 가구, 5조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7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는 전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사전 브리핑에서 "대내ㆍ외 불확실성 확대 등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다"라며 "추석 명절을 계기로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기재부와 국세청 등은 올해 근로장려금 반기지급제도를 시행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근로장려금은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 요건은 ▲단독가구 ▲총급여액 300만 원 미만인 홑벌이 가구 ▲총급여액 300만 원 이상인 맞벌이가구로, 가구원 모두의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단 자녀 장려금의 경우 홑벌이ㆍ맞벌이 가구 총급여액이 4000만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상율 기재부 소득법인세정책관은 사전 브리핑에서 "올해 근로ㆍ자녀장려금을 대폭 확대했다. 오는 9월 말까지인 법정 지급 기한을 9월 10일까지로 앞당겨 장려금을 풀겠다"라며 "대상 여부와 금액은 홈택스나 국세청 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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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지난 22일 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원활한 의정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되었고, 특히 자치법규 교육을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사는 제6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청하여 실제 의정활동을 하며 느낀 부분을 접목시킨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교육 시간 동안 계획된 강의 내용 이외에도 평소 의정 활동 중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하고,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자유롭게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운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예산․결산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조사 교육,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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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외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ㆍ이승현)가 이번 주 중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번 주 중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소환조사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각 다른 날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또 경찰은 양 전 대표 등이 회사 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양 전 대표는 성매매 알선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2014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조 로우 등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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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홍콩 경찰이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에 실탄으로 경고사격을 발사했다. 지난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카이청에서 열린 12번째 송환법 반대 주말 공식 집회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위대는 "힘내자", "5대 요구 하나도 빠뜨릴 수 없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지만 일부 시위대가 췬안 공원 인근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하며 충돌했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면서 시위대 진압에 나섰고, 시위대가 벽돌과 화염병 등을 던지며 저항하자 물대포차 2대를 투입했다. 이같은 진압 과정에서 5명의 경찰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후 오후 8시 30분께 실탄이 발사됐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췬안 지역의 점포를 파손하던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경찰이 쇠막대기를 휘두르는 시위대와 충돌하던 중 경고용으로 권총을 발사했다. 앞서 지난 24일 쿤통 지역에서 열린 집회에서 일부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12명이 다치고 29명이 체포된 바 있다.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소식이 잇따르자 일각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개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시위대는 송환법 철폐와 경찰의 강경진압 조사, 행정장관 직선제, 체포된 시위대 석방,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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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가 발생했던 대구광역시 이월드가 잠시 휴장한다. 이월드는 입장문을 통해 오늘(2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전 직원 안전교육ㆍ시설 점검을 위해 자체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월드 관계자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직원 경각심을 되새기기 위해 휴장을 긴급히 결정하게 됐다"라며 "시설점검 및 보수, 안전교육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놀이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30억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을 하기로 했다"라며 "대표이사 직속 안전관리실을 신설, 안전 전문가를 선임하고 관련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이월드에서 아르바이트생 A(22ㆍ남)씨가 놀이기구 허리케인에서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월드 측은 A씨의 수술 및 재활 치료를 지원하겠다며 "A씨 장래에 대해서도 가족과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대구 이월드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경찰은 수색을 통해 이월드의 안전교육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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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개원 2주년을 맞이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26일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017년 7월 개원 이래,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내ㆍ외 청소년 등 약 4만여 명이 방문하며 제주지역 대표 시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안전 환경을 사전 점검하는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대상 시설로 시설물의 안전, 안전규정 등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안전성 뿐 만 아니라, 이용한 청소년들 및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이용과 관련해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과 5월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성수련회를 각각 진행했던 박형숙(신창초ㆍ중학교) 교장은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천혜의 자연경관만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해 줄 수 있었다"며 "수련원 관계자 분들의 친절한 안내와 세심한 배려, 꼼꼼한 안전체크 등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 위한 노력으로 의미 있는 인성수련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련원을 방문하고 이용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지내며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6 · 뉴스공유일 : 2019-08-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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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9월27일까지 가을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치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314개 초·중·고교 주변 위해요인을 집중 점검․단속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집중 점검․단속하고 ▲어린이 안전대책 등 신규 정책에 대한 현장 이행 상황 확인․계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후속조치 확인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정비 등 4개로 나눠 소관 부서별 점검반이 맡는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는 불법주정차와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점검 내용을 보면,    ▲교통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 등·하교 시간대 통행·통학차량, 공사장 등 안전관리강화 및 노후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교통안전 집중단속      ▲유해환경정비 분야는 학교주변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등 지도․점검, 술․담배 판매등 불법 판매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 집중 단속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집중 점검, 학교 급식소 위생관리상태 점검,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불량식품 판매, 불량식자재 사용 근절을 위한 위생관리상태 점검 및 관리 강화      ▲불법광고물정비 분야는 학교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중점단속 및 현장 정비 등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학교주변 위해요인을 신고하면 해당 기관에서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봄철(2~3월) 개학기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7억8700만원의 과태료 처분과 815건의 현지계도 등 행정처분을 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가을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4 · 뉴스공유일 : 2019-08-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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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23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지방 보조금 관리 통합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남구청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업무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등 4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재정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현재 남구청에서 민간에 보조금을 지원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배송 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운영비 지원, 한부모 가족 복지 지원 등 총 281개 사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보조금 지원 사업이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고, 최근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급하다 적발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신청부터 정산까지 보조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할 경우 제재금을 최대 5배까지 부과할 수 있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공공재정환수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이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보조금 중복 및 부정 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교육에서는 구민 신고 활성화를 위한 공익신고 보호제도와 비실명 대리 공익신고제에 대한 교육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사업의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다 민간 보조사업의 관리‧감독 등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조금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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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과 광주광역시서구청(구청장 서대석)이 8월 22일(목) 오후 4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의 정책 연계 ․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서부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이 한 명을 마을사람 전체가 키운다! - 학교 부적응 학생 등교 도우미 사업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및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학교별 마을총회 특화사업화에 대한 상호협의 및 의견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잦은 결석・지각 등 가정에서의 방임이 사회적 방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으로 방문하여   학생이 정시에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영주 교육장은 “지역사회를 살리는 동력은 학교와 교육에 있으며, 서구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선순환하는 서부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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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학생해양수련원(원장 장기석)이 22~2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고흥군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지역사회 발돋움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고흥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으로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지역 관내 다문화등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이 수련활동을 통해 스스로 꿈을 키우며 자존감 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수상 체험형 해양프로그램과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한마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둘째 날은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소속감과 우애를 느낄 수 있는 뉴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고흥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발돋움 교실 프로그램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으로 지역주민과 고흥군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발포주민 공동체 날’, ‘고흥 도화중·고 진로캠프’,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업무협약’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꾸준히 계발해 운영 중이다.   해양수련원 장기석 원장과 고흥군 관계자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고흥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수련활동이 꿈과 비전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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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병길 · http://edaynews.com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관장 강병연)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청소년 미래직업체험』사업은 진로체험 15개교 2,250명, 직업탐방 80명, 전문․직업동아리육성 4개교 1,750명, 성과발표회 150명으로 광주광역시 북구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31회 4,200여명에게 진로체험을 한다.   오늘(23일)진행한 전문직업동아리 워크숍은 문흥중, 문산중, 우산중, 용봉중 청소년 125명이 관심 분야인 8개동아리(3D프린팅, 코딩전문가, 드론전문가, 컨텐츠크리에이터, 퍼스털뷰티전문가, 요리전문가, 크래프트전문가, 플로리스트)를 선택하여 2학기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로 4차산업 전문동아리와 예술관련 직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동아리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전문직업동아리 워크숍에는 동아리별 대표를 선출하고 활동계획을 세우며 박선주(레미행대표) 전문강사의 “청소년 꿈찾기“ 진로특강 시간을 마련하였다.   12월 6일(금) 동아리 성과발표회에는 전문직업동아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새로운 경험을 통한 아름다운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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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지하수 수질기준 초과 시 이용중지 및 시설개선 조치를 추진한다. 지난 22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 17개 시ㆍ도에 어린이집ㆍ학교ㆍ요양시설 등 교육ㆍ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하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는 음용지하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자체 점검 결과, 「지하수법」에 따른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지자체가 지하수 이용자에게 공지하고, 해당 시설의 이용중지 및 시설개선 등을 조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경기도 내 교육ㆍ복지시설 110곳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지하수를 음용한 사실이 확인돼 전국 지자체에 관련 내용을 알리고 관내 음용 지하수시설의 관리 강화를 요청하기 위해 실시됐다. 환경부는 이달 안으로 전국 17개 시ㆍ도 지하수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하수 관리체계를 점검하며 음용 지하수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국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음용 지하수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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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이 `이월드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성서경찰서는 오늘(23일) 이월드 사무실에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틀 전 신청한 영장이 발부돼 집행했다"라며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월드가 안전 관련 교육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이월드에서 근무 중 사고를 당한 아르바이트생 A(22ㆍ남)씨는 "직원으로부터 놀이기구 작동 및 안전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 놀이기구 조작실에 있는 간단한 매뉴얼에 따라 전임 아르바이트생에게서 교육받았다"고 진술했다. 이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이월드를 압수수색해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관리체계 등에 대한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중진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이월드가 안전관리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통해 종사자 교육과 근무 현장 감독만 적법하게 수행했다면 아르바이트생들이 놀이기구의 위험성을 간과한 채 탑승 관행을 답습하지도, 이번 같은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6일 이월드에서 근무 중 `허리케인` 롤러코스터 레일에 오른쪽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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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19년도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3일 삼림청이 주최한 나무의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가 52명으로 배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1차 시험 통과 대상자들은 지난 7월 27일 치러진 2차 시험에 참가했다. 2차 시험은 서술형 필기와 실기평가로 각 100점 만점 기준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최종 합격확인은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 합격자 발표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다. 나무의사는 수목의 피해원인 등을 정밀 조사해 나무를 치료하고 소생하게 하는 일을 하는 직업이다. 나무의사 자격취득자는 나무병원에서 삼림ㆍ수목 관리 등의 업무에 지원할 수 있다. 어어지는 `제2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달(9월) 16일부터 23일까지이다. 시험은 오는 10월 19일이다. 구길본 원장은 "미래 핵심 녹색 일자리인 나무의사가 수준 높은 전문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엄정한 시험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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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진주 정촌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백악기 공룡, 익룡 발자국 화석산지를 현지보존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2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2일 진주 정촌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백악기 공룡ㆍ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매장문화재 보존조치 평가회의를 실시해 현지보존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유적은 익룡의 집단 서식지 흔적, 희귀성이 높은 빠른 속도의 육식공룡 보행렬 등의 학술적 가치를 지닌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평가돼 보존ㆍ전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지 보존 조치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화석산지 보존을 위해 건설공사 시행자 및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의견을 토대로 향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부적인 보존방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화석산지 등 지질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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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시민 참여를 통해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 및 보전 의식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22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지리산 노고단 일대에서 `한국 생물다양성 관측 네트워크(케이-본, K-BON)`에 참여하는 시민단체 및 청소년과 함께 연수회(워크숍) 및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본에 참여하는 20개 시민단체 53명, 제4기 케이-본 주니어 23명,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 등 82명이 참가한다. 수련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되며, 합동 조사는 지리산 노고단, 화엄계곡 등에서 식물, 곤충 등 9개 분류군별로 실시된다. 전문가 특강은 `기후변화와 식물(국립생물자원관 김진석 연구사)`, `균류의 다양성과 조사방법론(시민과학자 고평열 박사)`, `우리 주변 생활 속 곤충 찾기 앱 활용 방법 및 활성화 방안(국립생물자원관 최성호 연구사)`을 주제로 마련된다. 합동 조사는 식물, 곤충 등 9개 분류군별로 케이-본 시민과학자와 주니어가 한팀이 돼 시민과학자가 청소년들의 현장조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케이-본은 국내 최대의 자발적인 시민참여형 생물다양성 관찰(모니터링) 협력체(네트워크)로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관리의 주류화 실현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0여 개의 생물 관련 시민단체 소속 시민과학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식물, 균류 등 9개 분류군에 대해 생물종을 관찰해 기록하고 있다. 시민관측 결과는 분포정보를 축적해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분포도 최신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 분포예측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행사는 케이-본 시민과학자와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 경험,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주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정부혁신 과제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전 및 관리의 주체인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과학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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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23일)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됨에 따라 제도 분비상황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이날 이의경 식약처장이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 시행 및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 제도 준비 현황 등 점검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영신 주식회사(세종특별자치시 소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산란일자 표시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서 소비자는 신선한 달걀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달걀에 대한 신뢰도 확보 및 유통질서 개선을 통해 달걀 소비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식약처, 농림부, 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와 주부, 급식영양사 소비자가 함께 참석하여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와 위생적인 선별ㆍ세척ㆍ포장 작업을 현장에서 참관하고 동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달걀을 위생적 방법으로 선별ㆍ세척ㆍ검란ㆍ살균ㆍ포장 후 유통하는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는 2020년 4월 24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종전의 육안에 의존한 검란ㆍ선별에서 자동화 설비에 의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선별ㆍ검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달걀이 공급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됨으로써, 앞으로는 달걀을 보다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현장에서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달걀의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달걀을 식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4월 25일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선별포장 유통 의무화 제도의 정착을 위해 달걀 저온창고 및 냉장차량에 대한 국가 지원 등을 통해 영세 영업자들을 뒷받침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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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2020년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이 3.2%로 6.46%에서 6.67%로 결정됐다. 이에 전립선 초음파 검사비가 1/3로 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날 2019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김강립ㆍ이하 건정심)를 열어 남성생식기 초음파 및 방광 잔뇨량 측정검사 급여화, 2020년 건강보험료율 결정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0년도 건강보험료율은 3.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건강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2019년 6.46%에서 2020년 6.6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19년 189.7원에서 2020년 195.8원으로 인상된다. 보험료율 결정과 함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정부는 2020년도 건강보험 정부지원을 14% 이상으로 국회에서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보건복지부는 이번 보험료 인상을 토대로 국민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의 병원비 부담을 지속적으로 경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통해 선택진료비 폐지, 상급병실(2ㆍ3인실)과 초음파ㆍMRI 건강보험 적용 등 약 28%의 비급여를 해소했으며 올해는 흉부ㆍ복부 MRI와 자궁ㆍ난소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 추진하고, 2020년부터 척추질환, 근골격 질환, 안ㆍ이비인후과 질환 등 단계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보험료율 인상 뿐만 아니라 국고지원도 지속 확대하는 한편, 건강보험 자격관리 강화 및 불법개설 의료기관 관리 등 지출효율화 대책도 내실 있게 추진해 2022년 이후에도 건강보험 재정 누적 적립금이 10조 원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재정을 관리해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오는 9월 1일부터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된다. 전립선, 정낭, 음경, 음낭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ㆍ심장ㆍ뇌혈관ㆍ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이 외 전립선비대증 등의 환자는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어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의료비 부담이 보험 적용 전의 평균 5~16만 원에서 보험 적용 후 3분의 1 수준인 2~6만 원으로 경감된다(전립선ㆍ정낭 초음파 외래 기준).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의사의 판단 하에 전립선, 정낭, 음낭, 음경 질환이 있거나 질환을 의심하는 증상이 발생해 의학적으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 변화가 없더라도 경과관찰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추가적 검사도 보험이 적용된다. 다만, 초음파 검사 이후 특별한 증상 변화가 없는데 추가적인 반복 검사를 하는 경우는 본인부담률이 높게 적용(80%)된다. 이 밖에 단순한 이상 확인이나 처치 및 수술을 보조하는 단순초음파는 실시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사회적 요구도가 낮고, 의학적 필요성 판단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본인부담률 80%를 적용하게 된다.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노년층 남성의 대표적 노화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염, 고환염 등의 진단을 위해 필요하며, 일부 소아 환자의 응급질환인 고환 꼬임이나 고환위치이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서도 시행된다. 이번 보장성 강화 조치에 따라 그간 비용 부담으로 제때 검사ㆍ치료를 받지 못했던 남성 노년층의 전립선 관련 질환 조기 진단 등 치료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 약 70~90만 명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생식기 초음파와 함께 비급여 항목인 `Bladder scan(초음파방광용적측정기)을 이용한 방광 잔뇨량 측정 검사(1일당)`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Bladder scan을 이용한 방광 잔뇨량 측정 검사`는 초음파 방광용적측정기를 사용해 인체에 삽입 없이 빠르게 잔뇨량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임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배뇨곤란 증상이 있거나 과민성 방광 증상이 있는 환자 등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비급여 관행가격은 평균 2만 원으로 환자가 전액 부담하고 있으나, 향후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5000원 내외로 줄어들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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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조리ㆍ판매업소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ㆍ판매업소 3만5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ㆍ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영업자 안전수칙,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ㆍ판매업소 종사자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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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방한관광시장의 위축 가능성에 대비해, 관광업계의 활력 제고를 위한 동남아 등에 대한 다변화 대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방한시장 다변화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 홍보ㆍ마케팅을 위해 이번 8월에 추경예산과 관광진흥개발기금 변경을 통해 추가 확보 추진 중인 10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 이는 중화권, 동남아 지역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 사업과 오는 9월부터 송출될 한국관광 이미지 광고 재원으로 활용된다. 또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5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융자 지원은 9월부터 신청을 받아 150억 원을 우선 지원하고 2020년 상반기에 350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자금난 등 경영 위기에 처한 영세한 관광업체가 담보 없이도 5000만 원 한도의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추진한다. 아세안(ASEAN)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환대주간` 행사도 열린다.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는 `베트남 환대주간`을, 오는 11월 20일부터 약 20일 동안은 아세안 방한 상위 6개국(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을 대상으로 `아세안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베트남 환대주간` 공항 환영 행사에서는 박양우 장관이 직접 공항을 찾아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유튜브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베트남 관광객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세안 환대주간`은 지난 4월에 실시한 `태국 환대주간`에 이어 올해 11월에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공항 입국심사장 내에서 태국어, 베트남어, 마인어 등 소수언어 안내도우미 배치 ▲공항 등 주요관광접점 환대안내소 설치 운영 ▲관광지, 체험, 공연 등과 관련된 약 50개 업체 할인혜택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던 방한 태국인 관광객 수는 4월 태국 환대주간을 통해 7.7%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번 환대주간도 아세안 국가들의 방한수요가 증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 인지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높여 실질적 방한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중화권, 동남아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 엑소(EXO) 등 한류스타를 활용한 현지 맞춤형 한국관광 해외광고를 제작하고, 추경재원 등을 활용해 송출을 확대한다. 지난해, 엑소(EXO)가 함께해 제작한 광고에 더해, 올해는 소녀시대 윤아가 참여하는 신규 광고를 추가로 제작해 세계 각지의 한류 팬들을 만난다. 이는 오는 9월부터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주요 21개국의 텔레비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 옥외광고 등의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현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한국의 자연ㆍ문화를 소재로 하는 다큐 형식의 한국관광 광고가 디스커버리채널(Discovery Channel)을 통해 유럽과 미국에 송출된다.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는 인천에서 `제9차 한ㆍ중ㆍ일 문화ㆍ관광장관회의`가 개최되며 3개국 정부, 지자체, 업계 600여 명이 참여해 한ㆍ중ㆍ일 3국 간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9월 말부터는 베트남(이달 9월 28일~29일)과 필리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해 관련 업계와 지자체가 함께 두 나라 국민들에게 한국관광을 널리 알린다. 오는 10월 23일부터 이틀간은 광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해 동남아 주요 정부인사와 관계자들에게 한국 관광을 알리고, 한-아세안의 관광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는 여수에서 `제5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그룹실무회의(21개 경제체 참여)`와 `유엔환경계획(UNEP, One Planet) 아태지역 컨설팅회의`를 개최한다. 두 개의 국제회의를 국내 지역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전담여행사의 신규지정 규모를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문체부 최병구 관광정책국장은 "최근의 시장 변화에 대응한 방한관광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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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의 대표 축제인 `무주 반딧불 축제`를 맞이해 기간 내 리조트에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반딧불 축제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객실요금과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객실은 주중, 주말을 포함 최초 객실요금에서 최소 28%부터 최대 42%까지 할인되는 가격이다. 가족호텔 실버타입 기준 주중 주말 요금이 각각 12만 원, 16만 원이었다면, 할인가는 각각 7만 원, 10만 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 요금은 타입 별로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대시설인 관광곤도라, 물썰매, 세인트휴(사우나)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 반딧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자연환경축제이자 무주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축제다.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뽑히기도 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무주의 대표적인 축제를 맞이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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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나주문화원(원장 최기복)은 지방시대의 미래를 열어갈 ‘나주학’의 정립을 위한 시민강좌와 ’치유와 성찰의 자기 서사 쓰기‘를 통해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찾아가는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주문화원 다목적실에는 시민 100여명이 모였다. 지역민들이 나주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나주사람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주지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그려보고 찾는 ‘나주학’ 강의를 듣기 위해서다. 나주학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 년째 이어가고 있다. ’나주학‘ 강좌는 시작 초기부터 오래된 역사성을 가진 나주를 알고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를 고찰하여 다음 세대에 그 뿌리를 전하려는 기획의도에 맞게 주민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시대변화에 따라 지역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면서 지역학 연구의 중요성과 의미가 날로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결국 지역의 미래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짚어 미래의 방향성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날 최기복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주학 강좌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이해와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지역의 미래 발전상을 모색하자”면서 “천년 나주의 전통과 미래 천년 나주의 발전을 위해 나주의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과학기술, 예술에 대한 포괄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강의는 김희태(前전라남도 문화재위원) 강사가 ’나주학이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제1강을 열었다. 영산강문화로 새로운 지평을 넓힌 고대역사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나주의 역사 · 문화 · 경제 · 생활 · 산업 등 모든 분야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 어디에 내놔도 자랑할 만한 나주는 ’나주학‘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주학’ 강좌를 시작하기 전 진행된 ’치유와 성찰의 자기 서사 쓰기‘는 지나온 인생을 통해 한층 성숙한 시민의식을 찾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이 자기 인생을 돌아보며 청년기, 중 장년기를 돌아보면서 글로 써보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으로 국립국어원의 공모사업이다. 인류 역사이래 인간이 안고 있는 근본 물음인 ’나는 누구인가‘를 시작으로 인간의 자기 이해를 찾는 ’자기 서사 쓰기‘는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여생을 다듬을 수 있는 시간으로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유와 성찰의 자기 서사 쓰기‘와 ’나주학‘ 강좌는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와 4시에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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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 영유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력 배양을 위해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유아교육 혁신방안의 하나로, 기본적인 인격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영유아 시기 아동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활용해 △소통과 사회 △약속과 생활 △존중과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창의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부모들을 대상으로 △내 감정을 다루는 좋은 방법 △아이 감정 다루기 △정서 안정감 향상전략 등도 강의함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어린이집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daynews.comhttps://ddmccic.or.kr/index.php)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가정복지과(02-2127-4356)에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들에게는 바람직한 부모로서의 역할을, 영유아에게는 올바른 행동양식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세 가정복지과장은 “영‧유아기는 본격적으로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인 만큼 인성교육이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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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어제(21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 직전 취재진이 사용하는 카메라의 브랜드가 일본 브랜드인지 질문해 화제가 됐다. 22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전날 베이징 구베이수이전에서 열린 한ㆍ일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다가와 "그게 뭐에요? 캐논?"이라며 "이건 니콘? 캐논이 두 대네"라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한국 취재진 사이에서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의식한 발언이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관해 고노 외무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기자들과 잡담을 하는데 그 안에 한국 기자들도 섞여 있었을 뿐"이라며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게 힘들어 보여서 물어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누가 말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바보 같은 말은 하지 말자"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누리꾼들은 지난 15일 광복절에 열린 일본 불매운동 촛불집회에 관해 `반일 집회에 사용하는 드럼이 야마하`라며 `일본제품을 쓰며 불매운동을 한다`는 지적을 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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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청와대가 오늘(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연장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3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논의한다. NSC 삼임위에서 지소미아 연장 관련 입장이 정리되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지소미아는 국가 간 군사 기밀을 공유하는 협정이다. 만료 90일 전 양국 가운데 한 나라라도 연장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자동으로 1년이 연장된다. 지소미아의 협정 만료는 오는 24일까지이다. 앞서 청와대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등의 경제보복에 대해 지소미아 파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과, 이날 오전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접견 결과가 지소미아의 연장 여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대신은 같은 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가 연장되는 것이 바로 지역평화와 안정에 공헌하고 한미일 연대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지소미아 연장을 기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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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아마존 열대우림이 3주에 걸쳐 이어지는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고 있는 와중에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아마존 화재에 환경단체가 개입됐을 수 있다고 주장해 비판을 받고 있다. 브라질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NGO가) 나와 브라질 정부를 깎아내리기 위해 범죄 행동을 저질렀다"며 "정부는 불길을 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관해 카를루스 보쿠이 브라질환경보호연구소 소장은 "NGO들이 아마존 열대우림에 불을 지르고 있다는 말인데, 이는 완전히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면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발언은 너무 무책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을 개발하지 말라는 것은 브라질의 발전을 저해하려는 국제사회의 음모"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달(8월) 초에는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의 화재 관련 통계가 거짓이라며 책임자를 해임했다. 같은 날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올해만 아마존에서 7만300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2018년 동기 대비 약 83%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 환경연구소의 설립자인 파울루 모티뉴는 "아마존에서 자연발생 화재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라며 "농사, 혹은 벌목을 위해 넓은 부지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사람들은 불을 지른다"라며 개간을 위한 인공방화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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