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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목포 경동 성당`, `전북대학교 구 본관`, `전북대학교 구 문리과대학`, `전북대학교 구 중앙도서관` 총 4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
9일 문화재청은 4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한인애국단원 이력서 및 봉투`,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 `문영박 추조 및 문원만 특발`, `대한민국임시정부 특발, 추조, 편지 및 소봉투`총 5건을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문화재는 `목포 경동 성당`, `전북대학교 구 본관`, `전북대학교 구 문리과대학`, `전북대학교 구 중앙도서관` 등 총 4건이다.
등록문화재 제764호 `목포 경동성당`은 오늘날 신안군 관할 내 도서지방의 선교활동을 위해 아일랜드의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의 지원을 받아 1954년 건립된 성당으로 목포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성당 건물이다. 목포 해안의 항구 중심 지역에 있으며, 웅장한 외관 형태를 가진 석조 건물로서 지역사회에서 당시 원도심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한 곳으로 평가되는 등 종교사와 지역사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다.
등록문화재 제765호 `전북대학교 구 본관`은 전북대학교의 상징적인 건물로 중앙 출입구 포치의 돌기둥을 중심으로 입면의 대칭성을 강조했고 고전주의 건축에서의 외관과 장식을 단순화, 간략화하는 등 모더니즘의 건축적 특징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766호 `전북대학교 구 문리과대학`은 대학 강의실의 실용적인 목적이 강조된 건물로 모더니즘 건축 특징이 잘 표현됐다. 특히, 중앙 출입구 포치와 파사드의 수직ㆍ수평적 분할, 과감한 블록 처리 등 희소성 높은 조형적 요소를 지녀 보존 가치가 높다.
등록문화재 제767호 `전북대학교 구 중앙도서관`은 전체적인 입면 구성 방식 등에서 석조 건축의 특징이 잘 표현됐고 또한, 최초 중앙도서관으로 건립됨에 따라 수장고 등 공간구성이 기능에 맞게 계획ㆍ시공돼 보존 가치가 높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된 `목포 경동 성당`, `전북대학교 구 본관`, `전북대학교 구 문리과대학`, `전북대학교 구 중앙도서관` 등 4건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등록 예고한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 격발` 등 5건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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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내년 1월부터 요양병원 본인 부담 상한제 사전급여는 요양병원에서 환자에게 직접 지급할 수 있게 된다.
9일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 체계 개편 방안`에 따라 요양병원 사회적 입원 등을 예방하기 위해 본인 부담 상한제 사전급여 지급 방식을 내년 1월 1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행 본인 부담 상한제 사전급여는 동일 요양기관에서 연간 의료비 법정 본인 부담금이 상한액 최고 금액(2019년 기준 58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요양기관이 환자에게 받지 않고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기관에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요양병원에서의 본인 부담 상한제 사전급여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병원에 지급하던 것을 환자에게 직접 지급하도록 방식이 변경된다.
그동안 요양병원 사전급여는 동일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의료비에 대해 지급했지만 내년부터 건강보험공단은 모든 요양기관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합산해 본인 부담 상한액 중 최고 상한액(2019년 기준 580만 원) 초과 금액을 환자에게 직접 지급한다.
다만,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심사 청구가 필요하므로 초과 금액은 건강보험공단에서 환자에게 월 단위로 안내해 주고 진료 월로부터 3~5개월 후에 직접 지급하게 된다.
요양병원의 경우 본인 부담 상한제를 이용해 사전에 의료비를 할인해 주거나 연간 약정 등을 통해 환자를 유인하는 경우가 일부 있어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사전급여 지급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
고형우 보건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장은 "요양병원 본인 부담 상한제 사전급여 지급 방식 변경은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 체계 개편 방안`의 다양한 대책과 연계돼 시행되므로 요양병원에서의 사회적 입원, 유인ㆍ알선행위, 불필요한 장기입원이 줄어들어 장기적으로 요양병원 서비스 질 개선과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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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북유럽에 위치한 국가 벨라루스와 러시아 정부가 양국의 국가 통합을 논의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벨라루스 국민들의 큰 공분을 사고 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러시아 남부 휴양도시인 소치에서 양국의 국가 통합 강화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벨라루스 국민들은 "`제2의 크림반도 사태`가 되는 것이 아니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수도인 민스크 시내에서 통합 반대 시위를 개최하며 "벨라루스는 러시아가 아니다"라며 "주권을 잃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7일 회담 후 양국의 두 정상은 어떠한 공동발표도 하지 않았으나 5시간에 걸친 장시간 회담을 통해 러시아가 벨라루스로 수출하는 천연가스와 석유의 가격을 두고 계속해서 논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라루스는 1990년대 구소련이 붕괴하자 러시아로부터 독립했다. 그러나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여러 환경 및 정치적 여건들이 겹치자 러시아로부터의 경제적 예속을 피할 수 없었다.
덧붙여 1994년 이후 지금까지 25년간 집권을 이어가고 있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독재체제와 `친러ㆍ반서방` 정책으로 인해 미국 및 유럽연합(EU)과 계속해서 반목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최근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정상들과 잇달아 회담을 가지면서 강한 팽창정책을 추구해왔다. 이들 국가에서는 "러시아의 압박에 굴하지 말라"고 촉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특히 벨라루스의 경우 그간 장기 독재체제와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인한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정치 혼란과 경제난이 가중돼 러시아와의 통합 가능성이 아예 무시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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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가 `화성 연쇄살인 사건` 명칭을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으로 고쳐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 이에 경찰 측은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본부는 화성시의회로부터 `화성 연쇄살인 사건` 명칭 변경 촉구 결의문을 전달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화성시의회는 지난달(11월) 28일 결의문을 통해 "화성시와 타 지역에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8년에 걸쳐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다"며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진 도시에 살고 있다는 오명을 30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 짊어지고 있으니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이춘재 살인 사건`으로 변경해달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화성시의회의 요구를 검토하고 있지만 "무죄 추정의 원칙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다"는 입장을 보였다. 경찰은 지난 9월 이춘재를 화성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고, 지난 10월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무죄 추정의 원칙`으로 인해 이춘재의 신상을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화성의회시의 요청에 따라 현재 경찰은 이춘재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 개최 등을 검토하고 있다.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은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고를 치른 윤모(52)씨에 대한 재심이 개시되기 전 피의자 신상 공개를 추진하겠다"며 "재심이 시작되면 피의자가 법정에 나올 가능성도 있어 그 전에 추진하려고 한다"고 했다.
배 청장은 "피의자 신원이 공개되면 이름만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연쇄살인`이라는 것을 함께 명시해주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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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 10명 중 9명은 진보와 보수 간 갈등이 크고 경제적 양극화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2019년 한국인의 의식ㆍ가치관 조사`를 발표하고, 우리 사회 주요 집단 별로 `진보와 보수` 간의 갈등이 크다는 응답이 91.8%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2016년 조사된 77.3%보다 14.5%p 높게 나타난 수치다.
이어 `갈등이 크다`는 응답은 정규직-비정규직 85.3%, 대기업-중소기업 81.1%, 부유층-서민층 78.9%, 기업가-근로자 77.7% 등의 순서였으며, 기성세대-젊은세대 68%, 수도권-지방 61.7%, 성별 54.9%, 한국인-외국인은 49.7%로 나타났다.
경제적 양극화에 대해서도 `심각하다`고 보는 응답이 90.6%로 집계됐다. 2013년 86.9%, 2016년 87.7%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90%를 넘어, 6년 째 경제적 양극화가 심각하다는 인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당면한 문제로는 일자리ㆍ저출산ㆍ빈부격차 등이 꼽혔다. `우리나라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무엇인가`를 물은 결과에서는 `일자리(31.3%)`, `저출산ㆍ고령화(22.9%)`, `빈부격차(2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의 경우에는 일자리를 42.6%로 응답해 다른 연령층의 응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5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996년 처음 시작된 이래 2001년, 2006년, 2008년, 2013, 2016년에 이어 일곱 번째 이뤄진 조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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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와할랄 네루 인도 초대 총리의 증손자이자 인도 야권 지도자인 라훌 간디 전 인도국민회의 총재가 최근 잇따른 잔혹한 성범죄와 관련해 "인도가 성폭행의 수도가 됐다"고 비판했다.
현지 언론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의하면 간디 전 총재는 지난 7일(현지시각) 집회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최근 잇단 강력 성범죄 사건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간디 전 총재는 "온 나라에 걸쳐 여성에 대한 잔혹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수 집단에 대한 폭력과 증오가 확산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인도에서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잔혹한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했다. 증언을 위해 법원에 가던 성폭행 피해자가 피의자들에게 불태워져 중상을 입고 지난 7일 끝내 사망했다.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불에 타 숨진 사건도 최근 3건 이상 발생했다.
이에 수도 뉴델리를 비롯해 하이데라바드, 암리차르, 콜카타 등 인도 전역에서 성폭행 근절을 요구하는 시위가 번지고 있다. 시위대는 `정의 회복`, `여성 안전 보장` 등을 요구하며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를 규탄하고 있다.
일부 시위대는 피해자가 당한 것처럼 범인들도 불태우라며 인형을 불사르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뉴델리에서는 시위가 과격 양상을 보이자 경찰이 물대포를 동원하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인도에서는 2012년 뉴델리 시내버스 안에서 20대 여대생이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성범죄 관련 형량이 강화됐다. 그러나 2017년에만 3만3658건의 강간 사건이 신고될 정도로 관련 범죄는 여전히 범람하는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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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여성 간호사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한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한 대학병원 전문의 A씨는 해당 병원 간호사들의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5시 40분께 간호사 탈의실에서 빠져나오다가 간호사 B씨와 마주쳤고, 이를 수상히 여긴 B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자백했다.
이후 간호사 탈의실 선반 위에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한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대학병원 측은 조사 다음 날인 22일 A씨의 직위를 곧바로 박탈하고 징계절차를 진행 중이다. A씨는 2019년 초부터 해당 대학병원에서 전문의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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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오늘(9일)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대표 변호사인 강용석이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피해 의혹과 관련해 피해 주장 여성을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
강 변호사는 "피해자가 유흥주점 종사자였다고 하더라도 피해자가 계속해서 거부 의사를 밝혔다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성행위를 한 것은 엄연한 강간"이라며 "피해 여성이 그 일을 최대한 잊으려고 했지만 (김건모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큰 고통이었는데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강간당했을 당시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것을 보고 큰 정신적 충격을 받고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건모는 "절대 사실이 아니지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김씨는 "(중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슬기롭게 일을 해결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2020년 5월 작곡가 겸 목사의 자제인 피아니스트 장지연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강씨는 "김씨의 강간 뒤에 대가 지불이 없었고 구체적 증거도 있는 만큼 김씨가 성폭행 의혹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강씨에 의해 성폭행 의혹이 퍼지자 김씨는 7일 개최했던 자신의 콘서트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관객들의 큰 불만을 샀다. 김씨는 향후 예정된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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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뉴질랜드의 북쪽 섬 앞 화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와카아리 화산이 9일(현지시간) 폭발했다.
로이터 통신은 "최소한 1명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 했고 실종 신고가 들어온 사람들도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경(현지시간) 화산이 분출되자 23명의 관광객들은 1차로 구조됐다. 그러나 현지 경찰과 언론 등의 정보를 종합해보면 현재까지 2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실종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산학자들은 "현재 화이트 섬에는 0에서 5까지 해당하는 6개의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4등급의 화산 경보가 발령된 상태"라며 "화산 분출 이후 화산 재가 1만2000 피트가량 치솟았다"고 전했다.
저신다 아더 뉴질랜드 총리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화이트 섬 화산 분출 당시 100여 명이 있었는데 다수가 현재 신상 파악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북쪽 섬 동부 해안지역인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 위치한 화이트 섬은 해변을 따라 50km 정도 이어지며 화산 분화구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명소 중 하나이다. 화산학자들에 따르면 화이트 섬의 화산 분출은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화이트 섬은 지난 50여 년 동안 수차례 분화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최근의 화산 폭발은 2016년이었다. 당시 뉴질랜드 군은 화이트 섬에서의 화산 분출 사태가 발생할 경우 최악의 사태를 가정하고 2.5t짜리 컨테이너를 현지에 설치하며 신속한 대피를 위한 추이를 지켜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뉴질랜드 화이트 섬의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하며 이번 화이트 섬 분출로 인한 사상자 및 실종자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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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동물보호단체 `한국동물보호연합`에서 9일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피 제품의 퇴출을 요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야생 동물이 모피 때문에 죽어간다. 모피 1벌을 만들려고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 마리의 야생 동물들이 희생되고 있다"라며 "모피는 이제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부끄러움, 수치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모피 체취를 위해 야생동물들이 움직이기 어려운 작은 철장에 감금돼 살아간다며 모피제품이 `최악의 동물학대`라고 비판했다. 또한 아동용 울 점퍼 일부 제품의 모자에 붙어 있는 천연 모피(천연 모)에서 기준을 초과한 유해 물질이 발견됐다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를 바탕으로 모피가 건강에도 좋지 않을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동물의 털과 가죽을 가공하는 과정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된 `폼알데하이드`가 사용돼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에 들어가 접촉성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의식이 부족한 탓에 매년 모피 수입이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며 "모피 제품의 끔찍하고 잔인한 동물 학대의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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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외에 발생하는 소음의 관리가 교육부 장관 또는 교육감의 유치원에 대한 지도ㆍ감독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5일 법제처는 교육부와 민원인이 「유아교육법」에 따라 설립된 유치원에서 같은 법 제13조제1항의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외에 발생하는 소음의 관리가 같은 법 제18조제1항에 따른 교육부 장관 또는 교육감의 유치원에 대한 지도ㆍ감독의 범위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유아교육법」을 보면 국립유치원과 공립ㆍ사립유치원을 구분해 각각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의 지도ㆍ감독을 받는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그 지도ㆍ감독의 범위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대한민국헌법」에서는 행정각부의 설치ㆍ조직과 직무범위는 법률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교육부 장관은 인적자원개발정책, 학교교육ㆍ평생교육, 학술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고 하고 있다"면서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지원, 유치원의 설립ㆍ운영 지원, 유치원 교육과정ㆍ교수학습 운영 지원 등 유아교육 및 유치원의 설립과 운영 등에 필요한 업무를 장관의 관장사무로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법제처는 "학교, 그 밖의 교육기관의 설치ㆍ이전 및 폐지에 관한 사항 및 교육과정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감의 관장사무로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이와 같이 기관별 직무범위 및 관장사무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별도로 규율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지도ㆍ감독의 범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인정되는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의 유치원 관련 직무범위에 한정해 해석해야 할 것인데, 「유아교육법」에서는 ▲유아교육을 위한 유치원의 설립에 관한 사항 ▲유치원의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등에 관한 사항 ▲유치원 운영실태 등 평가 및 방과 후 과정 운영 등에 대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을 뿐,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외에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관리에 관한 사항은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짚었다.
법제처는 "그렇다면 이 사안과 같이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외에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소음이 생활소음으로서 규제 대상에 해당하는지 또는 「민법」, 「환경분쟁 조정법」 및 「국가배상법」 등에 따라 해결돼야 할 사항인지 등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교육부 장관 또는 교육감의 지도ㆍ감독의 범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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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북한ㆍ러시아와 함께 조선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무찔렀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1545~1598)의 북방지역 유적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는 2020년 3월부터 국내 민간단체 남북역사학자협의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북한, 러시아와 함께 나선ㆍ녹둔도 지역의 유적발굴조사를 본격화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들은 동국여지승람과 고종실록에 기록된 녹둔토성(鹿屯土城)과 조선인 마을 유적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현재 러시아 연해주 하산군과 북한 함경북도 나선특별시 일대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직전인 1587년 함경도 조산보(현재 함경북도 나선) 만호(초급 장교) 겸 녹둔도 둔전관(지방 군사 토지 관리원)을 지내며 당시 세력이 강성하던 여진족과 적은 병력으로 싸워 포로 60명을 탈환했지만 패전해 파직 당했다. 이듬해 녹둔토 전투에서 백의종군(白衣從軍)으로 큰 승리를 거두고 복직했다. 함경북도 나선에는 이를 기리는 공적비 `승전대비`와 이순신 사령부가 있던 조산진성이 있다.
이번 발굴에 참여하는 단체는 북한 측 민족유산보호지도국, 러시아 측 극동연방대학과 공공기관인 러시아군사역사협회, 그리고 우리 측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함께한다. 이들 단체는 사전조사 및 현장답사, 국제학술회의 등을 마친 상태다.
녹둔도는 조선 세종 때 1860년 청과 러시아가 맺은 베이징 조약으로 인해 러시아 영토로 넘어갔다. 이후에도 조선인들이 마을을 이뤄 살았지만 1937년 이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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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유역비가 출연한 영화 `뮬란`의 보이콧이 국제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다.
디즈니가 제작한 영화 `뮬란`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자 주인공인 유역비가 "홍콩은 중국의 일부"라고 주장했던 과거 발언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뮬란` 보이콧 운동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주연한 유역비의 과거 `친중` 발언 때문이다.
지난 8월 유역비는 자신의 중국 SNS 계정 웨이보에 "나는 홍콩 경찰을 지지하고 홍콩은 중국의 일부이며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적힌 붉은 배경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역비가 게재한 사진은 홍콩 경찰의 진압을 지지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상징적인 사진이었으며 이로 인해 국제적으로 큰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유역비가 미국의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친중 성향을 드러내 인권 유린 사태의 정점에 있는 홍콩 결찰의 과잉 시위 진압을 찬성했다"며 공분을 감추지 못했다.
유역비의 글이 올라온 이후 SNS에는 `보이콧디즈니(BoycottDisney)`와 `보이콧뮬란(BoycottMulan)`이 확산되며 미국 시민권자인 유역비가 자유와 평등을 중요시하는 미국의 핵심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어났다.
한편, 영화 `뮬란`은 1998년 6월 방영한 디즈니 영화로 훈족의 침입으로 인해 징집 명령이 떨어지자 늙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남장을 하고 나서는 파씨 가문의 외동딸인 뮬란의 영웅 일대기를 중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후 디즈니는 '뮬란'의 실사판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유역비를 주인공 역으로 낙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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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펭하!"
한국교육방송(EBS)의 마스코트 `펭수`가 연일 인기를 끌면서 정부 부처들이 펭수를 활용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인사혁신처가 오마주한 `펑수`가 논란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펭수 성공기에 자극받은 다른 한 펭귄이 인사혁신처의 수습직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세종시나 다른 인사처 행사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오늘도 다들 펑펑 한 하루 보내세요~ 펑펑펑"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논란에 휩싸인 `펑수`를 공개했다.
그러나 인터넷 커뮤니티의 한 누리꾼은 "불공정한 사회를 그대로 반영한 축소판 같다"라는 의견을 게재하며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 다른 누리꾼의 경우 "그냥 펭수를 섭외하는 것이 낫겠다"며 특허청 위조상품 제보센터 전화전호까지 안내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이는 20-30대가 `한국 사회의 불공정성`에 대한 큰 분노감과 `노력하면 성공하는 사회`에 대한 낮은 신뢰감을 가진 심리가 분출된 결과물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러한 지적은 통계 자료로도 뒷받침된다. 지난 4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20대 청년 1000명을(남녀 각 500명)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 "사회에서 불공정성을 겪었다"는 설문에는 74.2%가 긍정했으며 "현재 사회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격언이 통용되는지"에 대해서는 74%가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처의 한 관계자는 "`펑수`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있다"면서 "젊은 분들이 펑수를 두고 한국 사회의 불공정성을 투영해서 바라보는 것에 대해서는 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골적으로 `펭수`의 저작권까지 침해하면서 펑수를 사용할 계획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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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석고등학교 무지개 봉사단이 9일 봉사단 학생들이 3월부터 매달 모은 후원금과 학교 축제 수익금 등 937만 원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석고 무지개 봉사단이 199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 시설에 후원한 금액은 총 2억 1373만 원이다.
이날 서석고 3층 도서관에서 열린 ‘2019년 무지개 공동회 후원금과 서석나눔마당 수익금 전달식’에는 서석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엠마우스복지관,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세실리아요양원, 그루터기, 고려인마을, 평강의 집, 성심의 집, 영광 복음의 집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0개월간 직접 모은 후원금을 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학교 축제인 ‘서석제’ 나눔마당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초록우산재단과 함께 화정2동 불우이웃돕기 전달식과 서석고 학생들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광주서석고 봉사단 ‘무지개공동회’는 광주서석고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삼위일체 봉사활동을 기치로 삼고, 후원금 모금 활동, 캠페인 활동, 복지시설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매년 연말에는 한 해 동안 모은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광주서석고 이상덕 교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그만 한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작은 나눔의 실천이 우리 사회의 힘든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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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수입신고 없이 통관 후 판매 중인 고무장갑이 덜미를 잡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수입식품 판매 업체인 코스모스 웨이 (인천 서구 소재)가 인도네시아산과 말레이지아산 식품용 고무장갑을 수입신고 없이 통관(세관) 한 후 식품용 기구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식품용 도안이 표시된 `LATEX GLOVE(파우더 프리)와 NITRILE GLOVE(파우더 프리)` 고무장갑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위반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조치하도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품용으로 사용되는 기구 용기 포장을 판매(제조ㆍ판매 포함)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반드시 식약처에 수입신고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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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통합 환경 허가 제도를 시행하는 사업장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지난 4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환경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조기에 통합 허가를 받은 사업장에게 만료일(최대 3년)까지 남은 기간만큼 재검토 주기를 연장하는 등의 조기 전환 혜택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산업계가 통합 허가 전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환경법에 따르면 통합 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5년마다 허가사항을 재검토해 환경 변화 및 최신 오염 저감 기술 등을 반영해야 한다.
통합허가제도는 대기ㆍ수질ㆍ폐기물 등 환경매체별로 분산된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사업장별로 업종의 특성과 환경영향을 반영한 맞춤형 허가기준을 설정하는 제도다. 2017년부터 시행된 통합환경법에 따라 도입돼 올해로 시행 3년을 맞이했다.
발전, 증기, 폐기물처리업 등 19개 업종의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1년까지 업종별로 연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현재 환경부는 업종별로 적용시기가 도래하더라도 4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제도 시행 초기 허가 신청이 저조했지만 환경부는 업종별 실행 협의체 운영, 대표이사 간담회 등을 통해 허가 신청을 독려한 결과, 최근 100건이 넘는 허가 검토(지난 11월 기준)가 이뤄졌다.
내년 유예기간 만료를 앞둔 발전ㆍ증기ㆍ폐기물처리업 기존 사업장이 주로 허가를 받고 있다. 철강, 반도체 등 1차 적용업종이 아닌 업종의 대형 사업장들도 통합 허가 전환을 위한 사전협의 등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통합 허가를 최종적으로 끝낸 사업장 62곳에서는 새롭게 설정된 허가기준에 따라 초미세먼지(PM 2.5)가 39.4% 감소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통합 허가 가속화 흐름을 이어가고 이를 통한 오염물질 저감과 환경투자 확산을 위해 조기 허가 전환 사업장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는 통합환경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조기 허가 전환 사업장은 허가받은 날로부터 통합 허가 전환 유예기간 만료일까지 남은 기간만큼 5년의 재검토 주기를 연장해 최대 8년까지 재검토 주기가 늘어나게 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통합허가제도 시행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염 관리를 동일하게 하면서도 시설 특성을 고려해 배출기준의 유연성을 부여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 밖에 산업계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병행하면서 통합허가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속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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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국내 유일의 경장 건축과 `공덕 신앙`을 담은 회전식 경장 가치가 인정받아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가 국보로 승격됐다.
지난 2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각각의 보물로 지정된 경상북도 예천군의 보물 제145호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보물 제684호 윤장대`를 통합해 한 건의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해 제328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위원회(건축ㆍ동산 분과)는 용문사 대장전(건축물)과 윤장대(동산)의 건립 시기, 의미,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두 보물이 일체성을 갖는 문화재이며 역사ㆍ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한 건의 통합한 국보로 승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예천 용문사는 신라 경문왕대 두운선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와 초암을 짓고 정진한 데서부터 비롯됐고 후삼국 쟁탈기에 왕건과 관계를 맺으며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대장전과 윤장대는 고려 명종 3년(1173년) 국난(김보당의 난) 극복을 위해 조응 대선사가 발원하고 조성한 것으로, 고대 건축물로는 매우 드물게 발원자와 건립 시기, 건립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대장전과 윤장대는 초창 이래 여러 차례 수리된 것으로 확인돼 최근 동(오른쪽) 윤장대에서 확인된 천계오년 묵서명과 건축의 양식으로 미뤄볼 때 17세기에 수리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장전은 일반적으로 불교경전을 보관하는 건물인데, 용문사 대장전은 윤장대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건립된 건물이라는 특징을 지녔다. 용문사 대장전은 다포계 맞배(책을 엎어놓은 모습) 지붕 건물로 초창(1173년) 이후 8차례 이상의 중수가 있었지만 초창 당시의 규모와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
중수 과정을 거치면서 건축 양식적으로 현재는 17세기 말 모습을 하고 있으나 대들보와 종보의 항아리형 단면, 꽃병이나 절구 형태의 동자주(짧은 기둥)에서 여말선초의 고식 수법이 확인된다.
무엇보다 대장전은 윤장대를 보관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경장 건축이라는 데서 독특한 가치가 있다.
윤장대는 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회전식 경장으로 전륜장, 전륜경장, 전륜 대장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는 것과 같다는 공덕 신앙이 더해져 불경을 가까이할 시간이 없는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윤장대는 고려 초 중국 송대의 전륜장 형식을 받아들여 제작한 것으로 생각되며, 영동 영국사와 금강산 장안사 등에도 윤장대 설치 흔적과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현재는 예천 용문사 윤장대만이 유일하게 같은 자리에서 846년 동안 그 형태와 기능을 이어오며 불교 경장 신앙을 대변하고 있다. 대장전 내부 양쪽 옆면 칸에 좌우 대칭적으로 1좌씩 설치됐고 8각형의 불전 형태로 제작돼 중앙의 목재 기둥이 회전축 역할을 해 돌릴 수 있다. 8각 면의 창호 안쪽에 경전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특히, 윤장대 동쪽은 교살창, 서쪽은 꽃살창으로 간결함과 화려함을 서로 대비시킨 점, 음양오행과 천원지방의 동양적 사상을 의도적으로 내재시켜 조형화시켰다는 점에서 뛰어난 독창성과 예술성이 인정된다. 또한, 그 세부 수법 등에서 건축ㆍ조각ㆍ공예ㆍ회화 등 당시의 기술과 예술적 역량이 결집한 종합예술품이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이처럼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는 고려 시대에 건립돼 여러 국난을 겪으면서도 초창 당시 불교 경장 건축의 특성과 시기적 변천 특징이 기록 요소와 함께 잘 남아있다.
윤장대는 불교 경전 신앙의 한 파생 형태로 한 쌍으로 된 윤장대는 동아시아에서도 그 사례가 없고 국내 유일이라는 절대적 희소성과 상징성에서도 국보로 승격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총 24건의 국보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예천 용문사의 대장전이 국보가 되면서 2011년 `완주 화암사 극락전` 이후 8년 만에 다시 국보 건축물이 탄생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가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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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저작권 내용 해설서`를 발간해 배포한다.
해당 해설서는 우리나라가 체결·발효한 자유무역협정(FTA) 총 15개의 저작권 조항 전체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해당 국가에서 우리 한류 콘텐츠 저작권이 침해받았을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한다.
저작권은 한국 대중음악(K-POP), 한국 드라마(K-DRAMA) 등 우리 한류 콘텐츠를 창작하는 한류 주역들에게 부여되는 가장 중요한 권리이지만 해외에 진출한 우리 저작권은 오로지 현지 법제 수준에 따라 보호받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04년 한류와 관련해 처음으로 발효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을 필두로 싱가포르, 미국, 유럽연합(EU), 호주, 중국, 인도, 뉴질랜드, 베트남, 페루, 콜롬비아 등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상대국에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우리 저작권을 보호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관철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자유무역협정문의 특성상, 콘텐츠 수출업체를 포함한 일반 국민이 협정문만을 보고 자유무역협정 상대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문체부는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저작권 내용 해설서`를 발간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저작권 협상에 참여하는 관계 부처와 공공기관, 저작권과 무역협정을 아우르는 학계와 법조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총 다섯 차례의 정기 회의와 수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민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콘텐츠 수출업체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자유무역협정(FTA) 총 15개의 저작권 조항별 핵심 내용을 축약한 요약표도 부록으로 제작하는 등 유용한 자료를 도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해설서는 문화콘텐츠 분야별 주요 협회 및 공공기관과 유관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문체부 누리집이나 한국저작권위원회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문체부 윤성천 저작권국장은 "약 13개월에 걸쳐 발간한 이번 해설서는 정부가 지난 15년 간 해외에서 우리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관철한 자유무역협정을 우리 권리자들이 적극 활용해 그 과실을 직접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저작권에 이어 문체부가 담당하는 문화 서비스ㆍ투자 자유무역협정문에 대한 해설서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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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ㆍ이하 균형위),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ㆍ이하 교육청)과 함께 지난 5일 경기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에서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체부와 균형위,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 경기도 초ㆍ중ㆍ고교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100억 원 규모의 수영장형 체육관 등의 학교복합시설 건립 계획을 세우고, 이를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문체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를 분담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는 학교 내 부지를 제공한다. 경기도(시ㆍ군)는 학교복합시설의 건립과 관리, 운영의 주체가 되고 문체부와 균형위는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사업 공모와 평가ㆍ선정 시 학교복합시설을 우선 검토한다.
학교복합시설은 2020년 초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수요 조사와 선정, 문체부와 균형위의 2021년 생활사회간접자본(체육시설) 사업 공모 평가를 거쳐 사업비를 2021년 정부예산안에 편성하고 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 이후 빠르면 2021년 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생존수영 등 수영 수업이 확대되고 생활체육 선호 종목 1위로 `수영`이 부각되는 등 수영장 시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장형 체육관을 건립하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간 학교 내 시설 개방을 어렵게 했던 요인들을 관계 기관 간 협력으로 극복함으로써 더욱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정 교육청 교육감과 함께 원동초등학교 스포츠센터 시설(체육관, 수영장 등)을 살펴보고 학교복합시설의 건립과 관리ㆍ운영상 애로사항, 건의사항, 기타 제도개선 과제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박양우 장관은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에게는 생존수영 등 학생의 학습권을, 지역주민들에게는 체육활동 참여 등 생활체육 향유권을 동시에 보장함에 따라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앞으로 이 사업을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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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은 12월 6일(금)과 7일(토) 2일간 학교폭력 위기 상황 직전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교현장의 지원 요구에 적극적으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학교와 협의하며 지원했다.
사안은 관내 모 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발생했다. 학급 또래들 간 어울리는 과정에서 사소한 다툼이 학부모들 간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직전의 상황에 처한 것.
해당 학교는 동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과에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과에서는 즉시, 과장을 비롯한 생활교육팀 장학사, 전문상담사 등이 학급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해당 학급 학생들에게는 저학년 학생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장난과 폭력의 불명확한 경계를 세울 수 있는 도란도란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학부모의 이해와 협력을 이끄는 학부모 교육을 제안하고, 전문강사 인력을 추천했다.
이에 학교는 학교 생활교육위원회를 통해 지원청 제안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6일(금)에는 2시간 동안 교실 민주주의를 주제로 학습연구년중인 교사 안미영을 강사로 해당 학급에 지원하여 ‘나, 너, 함께 존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마음 공감하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가 함께 해야 학교폭력 예방 등 생활교육이 효과가 있다는 철학으로 7일(토)에는 2시간 동안 해당 학급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의 자녀에서 우리의 자녀로, 학부모 공동체 세우기’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난이라도 친구 기분을 나쁘게 하면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는 친구가 싫다고 하면 장난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는 말이 남 일처럼 느끼고 있었는데 자칫 우리에게도 실제로 일어날 뻔한 상황이었지만, 교육청과 학교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덕에 모두 함께 우리 반 모든 자녀를 키운다는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뿌듯해 했다.
장영신 교육장은 “요즘 학교현장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인해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 중심의 대책은 현장을 바꾸지 못한다는 회의적인 시각까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하며 “이번에 위기 직전의 학교현장이 적극적으로 지원청에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지원청은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는 곧, 지원청과 학교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선생님, 학생, 학부모, 지원청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 양상은 어느 하나 같은 사안이 없을 정도로 천차만별이다. 이에 학교현장은 관련 법, 학부모, 학생 사이에서 휘청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이번 사례는 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나아가야 하는 하나의 긍정적 방향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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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해성, 이상식)는 지난 3일 강진 한정식의 대표명가인 다강식당 문막래 대표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지정기탁 계좌에 2백만 원을 입금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 강진군지부장이기도한 문 대표는 “고향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소식을 자주 접할 때마다 고향 도암면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면서도 함께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 늦었지만 해를 넘기지 않고 동참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모금운동은 일시기부 24,875,000원, 정기기부 6,945,000원을 포함, 총 31,820,000원이 쌓이는 기적을 만들었다. 당초 목표액 1,004만 원의 3배 이상 초과 모금된 셈이다.
이처럼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모금 운동이 큰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낸 기부금이 내 지역을 위해 사용된다는 점과 도암면지사협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이 주민들이나 향우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도암면지사협은 지난 1년 동안 모아진 기부금을 활용하여 정부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 사업과 독거노인 틀니 관리지원사업, 긴급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독거노인 틀니 관리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 선정에 있어 저소득층이라는 소득제한을 줄이고 보편적 건강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른 시군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기부금 외에도 군 특화사업비 등 다양한 재원들을 확보하여 우리 동네 영화관, 거동불편자 택시쿠폰 지원, 천사들의 공부방 꾸미기, 사랑담은 반찬통 등 서비스 대상과 내용에 있어 폭넓은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도암면지사협의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모금운동을 비롯한 1년 간의 활동이 강진군은 몰론 타 지역에도 알려져 최근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벤치마킹을 다녀가기도 했으며 강진의 지역 신문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상 단체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러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은 도암면뿐만 아니라 11 개읍면의 전체적인 분위기이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족한 지 올해로 겨우 2년 그러나 각 지사협의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은 그야말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복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분위기 형성에 더욱 넓고 깊게 기여해 가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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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시청 다목적공간에서 ‘청소년 유튜브 홍보단 1020 크리에이터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워크숍은 청소년 유튜브 홍보단 단원들이 함께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준비됐다. 1020 크리에이터는 그동안 직접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생생하고 역동감 넘치는 정읍의 모습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1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참가자들에 참여증서를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패트와 매트’팀과 ‘들나물’ 팀을 우수 팀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8개월간 진행된 2번의 워크숍과 5번의 미션에 활발하게 참여해 질 높은 콘텐츠를 생산한 우수 팀을 선정한 것으로 우수 팀의 영상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정읍 홍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과 소통해 정읍을 알리겠다”며 “내년도에도 계속될 1020 크리에이터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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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표창, 사회적경제 활동가 토론회, 자유발언 등 사회적경제 가치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북구는 “9일 오후 3시부터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 공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우수기업 표창, 토론회, 사회적경제인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날 오후 3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개 기업에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어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광주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 자활기업 전문가 등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이제는 질적 성장’이란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성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토론회가 끝난 후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든 참여자들이 회사 홍보, 우수기업 수상소감, 사업제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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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2월 6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송귀근 고흥군수, 송우섭 군의회 의장, 허강숙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고흥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묵묵히 사랑과 나눔을 그리고 배려를 실천한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회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눠치러졌으며, 식전행사는 청소년 댄스, 팝페라 가수 등 축하 공연과 봉사단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여 분위기를 고조 시켰고, 기념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체험수기 시상 및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호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원봉사로 더 따뜻하고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격려사에서 “평생 자원봉사자로봉사·헌신하며 ‘40년간 행복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 간호사처럼 봉사는 나눌수록 기쁨이 배가 된다”고 말하고 “자원봉사는고흥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눠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1만 6천여 명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김장김치 나누기, 이동 목욕봉사, 소록도 이미용 봉사, 환경 정비, 각종 축제 자원봉사 등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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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6일 주요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6차 바이오특별위원회에서 ‘동물감염병 연구개발(R&D) 추진전략(이하 ‘추진전략’)’을 공동 발표했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에 발표한 추진전략은 부처별로 각각 투자하고 있는 동물 감염병 분야연구개발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민간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동물감염병 대응체계 혁신을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동물감염병 분야는 농식품부, 과기정통부, 농진청 등 여러 부처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위주로 추진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동물감염병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AI·구제역에 집중(1053억원, 36.3%), 브루셀라 등 기타 질병에 31.2%(900억원) 지원, 나머지는 인프라(시설 구축비, 장비비, 인건비, 운영비 등)에 투자).
이에 ‘현장 상황을 고려한 동물감염병 R&D’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R&D 투자체계 정립, 범부처 협력모델 구축 및 민간 R&D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진전략을 수립하게 되었다.
‘동물감염병 R&D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중장기 R&D 투자 체계 정립
그동안 투자가 집중된 AI·구제역 외에도 시급성, 파급효과, 기술난이도 등을 감안한중점 추진 동물감염병(20개) 예비 질병을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신규사업 기획(예타, 2022년 착수 목표)을 추진한다.
또한 질병별로 민간(산업화)과 정부(기초·원천)의 강점을 고려하여 민간과 정부가 주도할 동물감염병 유형을 구분하고 방역 전 주기(사전 유입 차단에서 사후관리)에 연구개발 성과가 활용될 수 있도록 단계별 핵심기술을 발굴하여 투자할 예정이다.
◇범부처 협력모델 구축
동물감염병 주관부처인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하는 ‘범부처 동물감염병 R&D 협의체’를 강화하여 부처 간 기능과 역할을 조정하고 협력연구를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간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고가 장비와 실험(BL3/ABL3급 이상)·실증 시설의 공동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미활용 연구개발 성과의 민간 이전을 통한 연구성과 산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해외 동물감염병 유입 대응력 제고와 동물의약품 시장 선점 등을 위해 민간 주도의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감염병 발생 지역 연구기관과의 양해각서(MOU) 체결 및 국제수역사무국(OIE) 국제표준실험실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국제 협력(양자·다자 협력을 통해 감염병 정보, 병원체 자원 조기 확보 및 특성 규명, 진단·치료기술·백신 등 평가를 위한 연구 교류 활성화 및 MOU 체결 등 추진)도 강화할 예정이다.
◇R&D 인프라 고도화
동물감염병 현장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특수대학원을 설치·운영(동물감염병 특수대학원 설치·운영, 2020년부터 4년간 총 80억원 규모/농식품부)할 계획이며 관련 분야 중소·벤처 기업 연구 종사자에 대한 재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축산업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별로 특성화된 전문화된 연구집단을 육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강건기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이번 바이오특위에서 의결된 추진전략은 앞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조정 시 활용되고 세부 이행계획 수립을 통해 ‘2021년도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동물감염병 대응은 인간, 동물, 환경 등 생태계의 건강이 모두 연계되어 있다는 원헬스(One Health) 차원의 접근 전략이 필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범부처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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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관장 강병연)은 『청소년미래직업체험 – 동아리성과발표회』4개 중학교(문흥중, 우산중, 용봉중, 문산중)에 8개 동아리 학생 1,600명을 대상으로 전문동아리(3D프린팅전문가, 드론전문가, 코딩전문가, 컨텐츠크리에이터) 직업동아리(크래프트전문가, 플로리스트, 요리전문가, 퍼스널뷰티전문가) 과정으로 한학기 동안 운영하였다.
이번 동아리성과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8개 동아리에 125명이 동아리워크숍을 시작으로 활동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활동자료를 준비하여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하고 동아리별 부스 운영으로 직업군을 홍보,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동아리 대표자와 평가 회의를 개최하였다.
코딩전문가 동아리는 드라이브 코딩 주행자동차로 부스 운영과 틴커캐드와 3D프린터전문가 동아리는 3D모델링 후 3D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한 작품을 3D펜과 결합하여 만든 작은공원, 미니자판기, 동물원, 미니식기 조별작품으로 전시한다.
특히 드론전문가 동아리는 실습용드론(쿼드콥터), 유소년축구드론(스카이킥), 촬영코딩드론(텔로)로 전시하고 컨텐츠크리에이터 동아리는 컨텐츠를 구성, 영상촬영, 편집을 배우는 영상제작동아리 활동으로 맛있는 중딩들(먹방), 게임보이즈(모바일게임)등 다양한 부스운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는 것.
이은비(우산중1)학생은 플로리스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직업에 대해 더 알고 싶고 꽃으로 내가 원하는 모양을 생각하고 활동하는 과정에서 힐링이 되었고, 어떤 꽃을 넣으면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전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다고 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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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클럽 내부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한 건축물 특별안전검검 3단계에서 219곳, 26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3단계 점검은 자치구 자체점검 계획에 따라 ▲건축분야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연면적 3000㎡ 이상 집합·다중이용 건축물 등 건축법 제35조에 따른 정기 점검대상 건축물 373곳 ▲보건·식품위생분야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419곳 ▲문화관광분야는 노래방, PC방, 게임제공업소 등 39곳을 포함한 총 831곳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분야별 위법사항을 보면,
- 건축분야는 건축분야 불법증축, 불법 용도변경, 기타(건축선, 조경훼손, 통행로 적치물, 주차장기준 등) 등 165곳에서 214건
- 보건·식품위생분야는 건강검진 미실시, 영업장 면적 불법확장 등 52건
- 문화관광분야는 영업장 면적 미등록, 안내문 미부착 등 2건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총 999곳에 대해 3단계로 나눠 실시한 ‘불법건축물 근절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 결과 295곳, 40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1단계 : 클럽 유사시설 81곳 중 46곳에서 82건,
2단계 : 유흥업소 87곳 중 30곳에서 50건 적발
특별안전점검 기간 적발된 위반 시설 및 업소 중 37곳(건축18, 보건·식품위생 19)은 시정 완료하고, 12곳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중이며, 246곳은 현재 시정명령 조치 중이다. 시정 기간 내 시정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모든 건축물은 사전에 허가·신고를 득한 후 적법하게 사용해야 한다”며 불법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내년에도 정기 점검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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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오늘(6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하다 해고된 톨게이트 근로 노동자는 `공사` 직원이 맞다"고 인정하는 판결을 내놓았다.
지난 8월 대법원이 톨게이트에서 근로하는 수납 노동자 760여 명을 `공사 직원`이라고 인정한 판결을 대구지법이 재확인한 것이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민사1부(박치봉 재판장)은 공사와 도급계약을 맺은 업체 소속으로 등록돼 톨게이트 요금 수납 업무를 맡은 노동자 4116명이 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3건의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일부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다. 이는 정년이 지난 수 십여 명을 제외했기 때문이다.
이날 1심 판결이 난 뒤 소를 제기한 4116명의 수납 노동자 가운데 법원 판결에 따라 공사에 의해 직접 고용될 인원은 600여 명이다. 나머지 3500여 명은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로 이적하면서 `소송 포기 각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직접 고용 판결을 받더라도 영향이 없다.
그러나 자회사로 이적했다 하더라도 그간의 근로 기간 동안 `공사 정규직`으로서 받지 못한 임금 차액에 대해서는 지급 요청을 할 수 있다.
법조계의 전문가는 해당 판결을 두고 대법원과 대구지법이 "공사의 직접 고용 의무를 다시 한번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일반연맹은 판결 직후 김천지원 앞에서 "오늘 재판 결과로 말미암아 대법원 판결과 취지를 부정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납원들의 소송이 진행 중이었던 2017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자 공사는 2018년 6월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를 설립해 수납원을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1500여 명의 톨게이트 수납 근로자들은 `공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자회사 고용을 거부했고 집단 해고됐다.
이후 올해 8월 "공사가 직접 고용을 하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해고된 수납원들은 공사 측의 직접 고용을 기대했으나 공사는 이 판결의 소송 당사자만 직접 고용하고 다른 수납원들은 개별 소송 결과에 따르겠다고 해 반발을 샀다.
한 노동계 전문가는 "이번 판결로 공사의 직접 고용 의무가 재차 확인된 만큼 개별 소송 결과를 기대할 것이 아니라 올해 8월의 대법원 판결을 폭넓게 적용해 소송을 진행 중인 수납원 전원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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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21년에 충전포트 없는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제품 전문 분석가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2021년형 아이폰에 라이트닝 충전포트를 없애고 충전과 동기화 등에 완벽한 무선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에 출시할 아이폰 최상위 모델에 현재 유선 충전 및 다른 기기와의 연결을 위한 라이트닝 포트를 제거한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완전한 무선환경에서 충전과 기기 동기화 등의 작업이 가능해진다.
애플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아이폰을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하고 휴대폰시장을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절반 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의 `에어팟`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밍치 궈 연구원은 "라이트닝 케이블의 제거는 다른 차별화 업데이트와 함께 아이폰 출하량을 증가시킬 것이며 고급 아이폰 모델의 평균 판매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기존의 고가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예상대로 스마트폰의 충전단자를 제거하게 된다면 또다시 업계의 표준을 세우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애플이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아이폰7을 발매한 이후 삼성을 비롯한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뒤따라 이어폰 단자 없는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충전단자가 제거된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충전 케이블 제조업체와 유ㆍ무선 이어폰시장 등 기술 산업 전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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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덕유산 인근 삼봉산에서 반달가슴곰 한 마리 서식이 확인돼 환경부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4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덕유산 인근 삼봉산에서 멸종 위기 야생생물 I급인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살고 있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과 시민단체인 반달곰 친구들은 지리산 외 지역 반달가슴곰 서식 관찰(모니터링) 과정 중에서 지난 9월 2일경에 반달가슴곰 1마리가 삼봉산 일대의 한 무인 카메라에 촬영된 모습을 지난달(11월) 중순 확인했다.
영상에 찍힌 반달가슴곰의 모습을 살펴본 결과 귀발 신기를 착용한 흔적이 없어 자연에서 태어난, 3~4살 새끼와 성체의 중간인 아성체로 추정된다. 지난 6월에 장수군에서 발견된 반달가슴곰과는 다른 개체다.
환경부는 이번에 발견된 반달가슴곰의 성별, 부모 개체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과 함께 덕유산과 삼봉산 일대를 조사했다.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은 지난 11월부터 2차례에 걸쳐 덕유산과 삼봉산 일대에 대한 기초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반달가슴곰의 동면 시기인 이달 말 이전에 유전자 표본을 채취할 수 있도록 생포 덫(트랩)과 모근채취 덫(헤어 트랩)을 설치해 무인 카메라도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덕유산 인근 삼봉산에서 반달가슴곰이 살고 있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반달가슴곰이 지리산 권역을 벗어나 백두대간을 따라 확산ㆍ복원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덕유산과 수도산 사이에 위치한 삼봉산은 등산로 등 인위적인 간섭이 적고 반달가슴곰의 먹이인 참나무류, 단풍취 등이 풍부한 지역이다. 반달가슴곰이 발견된 삼봉산 지점은 수도산-가야산에서 활동하는 반달가슴곰 케이엠(KM)-53의 활동 경계와 약 10km 정도 떨어진 곳이다.
케이엠(KM)-53의 수도산 이동과 함께 이번에 이 지역에서 새로운 개체가 발견된 것은 민주지산-덕유산-수도산-가야산으로 연결된 권역이 반달가슴곰의 서식에 적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새로운 개체의 발견은 이 지역에 반달가슴곰 개체군이 자연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환경부는 기존 반달가슴곰 공존 협의체 활동에 더해 덕유산, 삼봉산 일대 지역 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비롯해 반달가슴곰의 적합한 서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거창군과 협력해 이 지역에 대한 사냥도구(엽구) 제거, 곰 출현 주의 현수막 부착, 탐방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현재 진행 중인 반달가슴곰 복원 종합계획안(2021-2030) 마련 연구(2019년 12월~2020년 6월)를 통해 민주지산-덕유산-수도산-가야산 권역의 반달가슴곰 관리 계획도 추진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반달가슴곰이 백두대간을 따라 서식지를 확대하는 것은 한반도 생태계 연결의 청신호"라며 "환경부는 반달가슴곰의 안전한 서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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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팝업스토어 매장이 단기 임차계약이라는 사실을 은폐했다는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은 유기농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범산목장` 가맹본부 제이블컴퍼니가 해당 사항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제이블컴퍼니는 입장문을 통해 "가맹점주는 `계약 기간을 속였다`고 주장했지만 가맹본부는 지난 10월 1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블컴퍼니는 홈플러스 강서점의 팝업스토어 매장이 3개월 단기 임차계약이라는 점을 가맹희망자에게 은폐했다는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에 관해 제이블컴퍼니 측은 "홈플러스 강서점은 3개월의 임시매장 운영 후 매장관리에 문제가 없을 시 장기매장으로 연장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며 "매장을 운영하던 점주가 지속운영이 불가능하게 되자 매장 운영을 포기하고 자신의 국적인 해외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발생된 사건"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운영 중이던 매장은 2년을 채우지 못하고 4개월 만에 종료됐으며, 귀국한 점주가 폐점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인 2018년 4월에 가맹본부가 단기 임차 계약 사실을 은폐했다며 고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블컴퍼니는 점주와의 핸드폰 대화 내용과 당시 근무했던 홈플러스 MD 진술서 등을 수사기관에 제출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블컴퍼니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 고소로 인해 가맹본부와 다른 가맹점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해당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무고 및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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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한 의약품ㆍ의약외품 수입ㆍ유통을 위해 해외 제조소 등록제를 시행한다.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의약품 등 해외 제조소 등록제`를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등 해외 제조소 등록제`는 의약품 등을 수입하려는 경우 해당 의약품 등을 생산한 해외 제조소를 식약처에 등록하는 제도로 수입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외 제조소 등록은 이미 수입을 하고 있는 경우 2020년 12월 11일까지 새로 품목허가를 받은 경우 제품을 수입하기 전까지 해야 한다. 식약처는 해외 제조소 등록제 시행에 앞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달 6일 삼정호텔에서 `의약품 등 제조ㆍ수입자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 제조소 등록제 세부 운영방안을 비롯해 지난 11월 22일에 발표한 `의약품 불순물 안전 관리 대책` 관련 사항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모든 수입의약품 등의 해외 제조소를 등록ㆍ관리하게 됨으로써 해외 위해 정보에 신속하게 대응ㆍ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이 국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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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충남 공주시 수촌리 고분군에서 백제 금제 귀걸이가 출토퇘 이목이 쏠린다.
지난 3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공주시(시장 김정섭)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이 시행하고 있는 발굴조사 중 공주 수촌리 고분군에서 백제 세공 기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금제 귀걸이가 출토돼 이날 오후 2시에 발굴 현장에서 공개했다.
공주 수촌리 고분군은 2003년 의당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발굴조사 과정에서 백제 시대 대형 무덤 5기가 조사됐고 이에 학계의 주목을 받아 사적 제460호로 지정된 유적이다. 무덤 내부에서는 금동관을 비롯한 금동신발, 중국제 도자기 등 국보급 유물이 풍부하게 출토돼 무령왕릉 이후 백제 무덤 발굴의 최대 성과가 있었던 유적이다.
이번 8차 발굴조사는 2016년 발굴조사된 지역의 남서 비탈부로, 백제 시대 돌덧널무덤(석곽묘) 3기, 널무덤(토광묘) 3기 등 모두 15기의 유구가 조사됐다. 이중 정상부와 가까운 19호 널무덤 내부에서 백제 세공 기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금제 귀걸이 1쌍과 목걸이로 추정되는 다량의 구슬이 출토됐다. 금제 귀걸이는 가느다란 금사를 약 15번 정도 감아 연결한 후 맨 아래에 장식을 한 모양으로, 2011년 8호 돌덧널무덤에서 출토된 금제 귀걸이와 유사한 형태이다.
또한 조사 지역에서 확인된 고분과 유물 등을 볼 때 기존에 발굴조사된 공주 수촌리 고분군 조영 세력들과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며 금제 귀걸이의 경우 기존에 출토된 예가 많지 않아 백제 시대 금속공예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공주시와 함께 공주 수촌리 고분군을 비롯한 공주 지역 핵심 유적에 대한 실체 규명을 통해 백제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적의 보존과 관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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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에 대형 매니지먼트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가 포함된 것으로 오늘(6일) 확인됐다.
이번에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으로 엠넷 김용범 CP(책임 프로듀서)와 안준영 PD, 이모 PD 외에 나머지 5명은 모두 연예기획사 인물이다.
공소장에 적힌 회사 재직 기간과 범죄 내용, 법원 사건번호에 따른 정보 내역을 종합해 보면 해당 5명 중 김모 대표와 김모 부사장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고, 이모 씨는 사건 당시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으로 확인됐다. 전직 에잇크리에이티브 소속인 류모 씨도 포함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들은 안 PD에게 유흥주점 등지에서 적게는 1000만 원, 많게는 5000만 원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획사 소속 연습생이 데뷔 조에 드는 데 접대가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제작진 접대 연예기획사로 지목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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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프랑스 정부의 연금제도 개편에 반대를 외치는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최대 노동조합 노동총연맹(CGT-FO) 소속 노동자 150만 명이 전국적으로 대규모 파업을 벌였다. 프랑스 내무부에 의하면 시위 참가자는 약 80만 명으로 집계됐다.
기차와 지하철 등 주요 교통수단이 마비되고 학교 수업이 취소됐고 항공기 운항도 중단됐다. 파리의 관광명소들도 직원들의 파업으로 대부분 문을 닫았다.
파업에 참가한 운송노동자와 항공 관제사, 교사, 소방관, 변호사 등의 노동자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개혁안에 대해 `일은 더 오래 하면서 연금은 덜 받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연금체제 개편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올해 하반기 최우선 국정 과제로 설정한 의제다. 프랑스 정부는 22가지에 이르는 현행 퇴직연금 체제를 간소화해 2025년부터 새로운 연금 체제를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는 64세 이후 퇴직자에 대해 연금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대부분 62세에 고정시키기를 원하고 있어 이를 높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랑스에서 연금수령 연령은 62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낮은 편에 속한다.
프랑스 정부는 그동안 연금 수령 연령을 높이려 시도했지만 강한 반대에 직면해 왔다. 1995년에도 연금개혁을 반대하는 시위가 대대적으로 일어나 당시 정부는 이를 번복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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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의 이용자 관련 성범죄 사건이 지난해 미국에서 3000건 넘게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우버는 지난 5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발간한 `안전 보고서`에서 2018년 약 13억 건의 운행 건수 가운데 3045건의 성폭력 관련 보고가 접수됐다.
성폭력 유형은 입맞춤 같은 강제 접촉 행위에서 성폭행까지 다양했다. 이 가운데 성폭행은 235건(7.7%)이고 성폭행 미수는 280건(9.2%)으로 집계됐다. 성폭력 가해자별로 구분하면 운전기사가 44%를 차지했고 승객은 56%였다.
우버는 자사 앱에 911(긴급신고 전화) 버튼을 집어넣는 등 예방 조치를 강화한 결과 운행 건수 대비 성폭력 발생 비율이 전년보다 16% 줄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계에 비춰볼 때 성폭행 사건이 벌어질 확률은 500만분의 1 수준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성폭력 자체가 신고율이 낮기 때문에 우버가 밝힌 수치가 실제보다 과소평가됐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승차서비스를 이용할 때 각종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문제로 소송을 겪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우버는 공유차량 이용 시 성폭력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와 문제 제기를 수용해 이번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우버 측은 현재 약 70개국에서 운행 중이지만 미국 외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방침은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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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오늘(6일) "(청중이나 관중에게 대가를 받지 않는 경우) 소규모 매장에서 상업용 음반을 트는 것은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앞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저작권법」 제29조 2항이 저작권자의 권익을 침해하기 때문에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제기한 바 있다.
「저작권법」 제29조 2항은 청중이나 관중으로부터 대가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상업용 음반을 공중에게 공연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단서 조항을 정해 휴게음식점, 생맥주 전문점, 단란 주점, 경마장, 체육시설 등의 장소에서는 상업적 목적으로 공표된 음반 등을 공연할 수 없게 해놓았다.
이에 대해 헌재는 "해당 조항의 입법 목적은 공중의 저작물의 이용을 통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일정한 요건 아래 누구든지 상업용 음반 등을 재생하는 것은 상업용 음반 등에 대한 공중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므로 입법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의 적합성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덧붙여 "해당 조항으로 인한 피해의 최소성과 제한되는 사익과 공익 간의 균형을 따지는 법익의 균형성도 합리적"이며 "상업용 음반을 틀어 해당 음반 등이 널리 알려짐으로써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저작재산권자가 간접적 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 한다"고 밝혔다.
본 심판은 재판관 5 대 3으로 합헌 결정이 내려졌지만 김기영,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은 반대 의견을 냈다.
이들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해당 조항이 일률적으로 저작재산권자 등의 권리를 제한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당 조항의 입법 목적의 정당성은 인정되지만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상업용 음반 등을 공연하는 것이 문화적 혜택 수준을 올리는 효과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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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서울 중구 청계천로)에서 공예, 디자인상품, 한복, 식품, 문화콘텐츠 등 5개 분야 71점을 `2019년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6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공식적으로 지정하고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9년 우수문화상품`은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351점을 대상으로 각 지정 분야 전문가들이 원료, 제조기술, 상품성 등, 상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상품의 이야기(스토리텔링), 생산철학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상품은 ▲공예 분야에서는 윤철예가의 `첨장고블릿잔` 등 49점 ▲한복 분야에서는 ㈜생성공간여백의 `기로에 당코 맞깃 정장자켓` 등 6점 ▲식품 분야에서는 세준푸드의 `하늘청 식혜 오리지날` 등 5점 ▲디자인상품 분야에서는 ㈜미들스튜디오/취 프로젝트의 `전통 장석 황동 집게` 등 10점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우리나비의 `제시이야기` 1점이다. 한식 분야에서는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이 없어 지정되지 않았다.
그동안 선정된 우수문화상품의 세부 내역은 대표 누리집과 분야별 대행기관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진흥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우수문화상품은 이달 1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5층 상품홍보관에 전시해 외국인관광객 등 내방객들에게 상품을 직접 선보이고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 제도를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상품에 대한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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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미국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 탄핵 절차에 속도를 냈다.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하원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작성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의 민주주의가 위태롭다. 그는 우리에게 대통령 탄핵을 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를 남겨놓지 않았다"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게 탄핵소추안 작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대통령의 행동은 심각하게 헌법에 위배된다. 대통령은 국가안보를 대가로 개인적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고 자신의 권력을 남용했다"며 "탄핵은 헌법을 지키고 방어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역풍이 우려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이건 정치와 관련 없는 일이다. 이건 미국 헌법에 관한 일" 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하원 법사위는 지난 4일(현지시간) 청문회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유명 헌법학자들의 진술을 생방송으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펠드먼 교수는 "사익 추구를 위해 권한을 이용한 대통령을 탄핵시킬 수 없다면 우리는 더 이상 민주사회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조사가 시작된 이후 하루에 수십 개의 트위터 게시물을 올리면서 민주당과 탄핵을 찬성하는 이들에게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터무니없는 `러시아 스캔들`에 단념하더니 이제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두 통에 매달리고 있다"며 "탄핵할 거면 지금 빨리 해라. 우리는 상원에서 공정한 심판 절차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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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ㆍ예술ㆍ체육계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세운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영상(일반부/중고등부)과 디자인(일반부/중고등부), 문예(일반부/중고등부/초등부)로 부문과 대상자를 나눠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후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디자인 대상(권예지)과 영상 대상(임로운), 문예 최우수상(염경미, 조윤선), 초등부 최우수상(이선후)을 비롯해 총 37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차별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땀에는 성별이 없다는 메시지를 픽토그램으로 표현했다. 영상 부문에서는 한국 대중음악계 여성 아이돌들이 주로 추는 춤 동작에서 신체 부위를 강조하는 등 불필요한 동작들을 삭제하고 여성을 대상화하지 않은 안무로 재탄생시킨 영상이 대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세운홀에 전시한다.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문화ㆍ예술ㆍ체육계의 양성평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눌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문화ㆍ예술ㆍ체육 분야에서의 성차별적 요소와 관행을 재조명해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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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함께 `국민체력 100 사업 발전 토론회`를 6일 오후 2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3층)에서 개최했다.
`국민체력 100`은 고령화 시대에 국민들이 건강 100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전국 50개소에 마련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학생ㆍ직장인 등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체력 측정을 지원하는 `출장전담반`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실을 찾아가 학생건강체력평가제도(PAPS)에 따른 체력 측정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보건소에서도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항공 등 기업과 광운대 등 대학에서는 채용과 입시에 체력인증을 활용하고 있으며, 하나은행에서는 체력인증 참여자가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건강검진 할인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체육 관련 공공기관을 비롯해 체육계와 의료계 전문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민간업체들이 참석해 2030스포츠비전의 주요 기조인 `사람을 위한 스포츠, 건강한 삶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체력 100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2019년 국민체력 100 사업 발전 과제 추진 결과를 소개한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오인환 교수는 `국민체력 100 사업 관련 의료비 분석`을 주제로 생활체육을 통한 의료비 절감 효과에 대한 연구 내용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소연 교수는 체력 측정 후 체력 수준에 맞춘 스포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국내외 스포츠활동 인증 관련 정책과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참석자들은 국민체력 100 사업과 생활체육으로 건강 100세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문체부는 2020년부터 `지역 거점센터`를 포함한 전체 `국민체력인증센터`를 늘려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서비스를 확대한다.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스포츠클럽과도 연계해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생활체육 참여의 선순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국민체력 100 사업이 좀 더 국민에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지난 11월 21일부터 시작된 2020년 국민체력인증 사업 신규 지정 공모의 신청서는 오는 13일까지 기초 및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받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 100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과제와 의견들을 검토해 2020년 국민체력 100 사업을 추진하고 생활체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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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넥슨이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의 첫 번째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는 지난달(11월)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팬 페스티벌 `X019`에서 처음 공개됐다. 넥슨 게임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언리얼 엔진4로 개발해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 기술을 적용했다.
사전 테스터 모집에 선발된 이용자들은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PC와 X박스 버전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2개 모드를 자동 매치와 커스텀 매치로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의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는 타임어택 모드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바퀴, 부스터 등 부위별 외형을 변경하는 커스텀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PC와 X박스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서로 다른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떤 기기에서 플레이를 하더라도 환경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한정판 번호판 아이템을 정식 오픈 시점에 지급한다. 미션을 달성한 유저는 추첨을 통해 `긱스타 커스텀 수냉PC(1명)`와 `Xbox 10달러 기프트카드(100명)`를 받을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첫 테스트로 레이싱의 기본인 주행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며 "전 세계 많은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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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60대 인도네시아 한국 교민 A씨가 지난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회에 출석해 국영 보험사 지와스라야 지급불능에 따른 피해를 증언하며 "하루하루가 지옥"이라고 호소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하원 6분과위원회에는 A씨를 포함한 지와스라야 사태 피해자 48명이 출석해 1년이 넘게 돈이 묶여 있는 상황을 진술했다. 피해자의 대다수는 인도네시아인이지만 그 중 한국인 5명과 말레이시아인, 네덜란드인도 포함됐다.
대표로 피해 상황을 진술한 8명 중 마지막으로 발언을 하게 된 A씨는 "남편과 사별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남편이 남긴 연금이 지와스라야에 묶여 있어 갈 수 없다"며 "제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6분과위 의원들은 지와스라야의 상위기관인 국영 기업부 장관과 금융감독청장을 출석시켜 지와스라야 사태 피해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와스라야는 KEB하나은행 인니법인 등 7개 은행을 통해 연 6~9% 고이율의 저축성보험을 판매했지만,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10월 6일부터 이자는 물론 원금 지급 정지를 선언했다. 피해자 가운데 한국인은 474명, 피해 금액은 5720억 루피아(484억 원)에 이른다고 콤파스, 데틱뉴스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한국인 피해자 대다수는 "예금상품인 줄 알았다. 하나은행 직원이 떼일 염려가 없는 좋은 상품이라고 추천했다"고 진술하며 하나은행이 해당 상품 가입증권을 인수해 지와스라야 대신 돈을 먼저 내주길 요청하고 있다.
하나은행 인니법인 측은 일부 불완전판매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승인해주지 않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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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년 제3차 기획재정부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시상식을 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몸소 보인 장준희, 김선아, 문희영, 방우리 사무관을 포상했다.
기재부는 그간 부 내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5월과 10월에 이어 3번째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서비스경제과 장준희 사무관은 관계 기간 간의 이견과 이해관계 대립으로 10년간 시행되지 못했던 `화성국제테마파트` 사업을 재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요 쟁점을 빠르게 이슈화하고, 개선방안들을 관계 부처들과 협력해 이견과 갈등을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서비스경제과 김선아 사무관의 경우 연간 발행비용이 1200억 원이지만 대부분 발급 즉시 폐기돼 환경에 적잖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에 종이 영수증의 자동 발급 관행에 대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예산과 문희영 사무관은 최초로 생활 SOC 복합건물 예산안을 편성해 주민들이 문화와 체육 등의 각 시설들을 한곳에서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관세제도과 방우리 사무관은 70년 만에 「관세법」에서 통관 제도를 분리해 변화하는 관세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기재부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라고 밝히며 "올해 3차례의 시상식에서 발굴된 우수사례 총 11건을 대상으로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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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강지환(42ㆍ본명 조태규)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게 이 같은 형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등도 함께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건의 공소사실에 대해 1건은 자백하고 다른 1건은 피해자가 사건 당시에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였다는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다투고 있지만, 제출증거를 보면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공소사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선고한 배경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피고인과 합의한 점,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성범죄 특성상 피해가 온전히 회복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은 합의가 됐다는 점에 그쳐서는 안 되고 피해자들의 상처가 아물기를 생을 다할 때까지 참회하는 것이 맞다"고 판시했다.
강지환은 지난 7월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및 준강제추행)로 검찰에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11월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지환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결심공판 하루 전날인 20일 강지환 측은 피해자들과 극적 합의를 마친 뒤 처벌불원서를 받아 재판부에 제출했다.
한편, 강지환은 이날 재판이 끝난 뒤 옷을 갈아입고 법정을 빠져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곧바로 귀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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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내 제작된 소형민수헬기(Light Civil HelicopterㆍLCH) 시제기의 초도비행시험이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초도비행시험에 성공한 시제 2호기는 국내 생산라인에서 제작된 최초의 민수 헬기로, 유럽항공안전청 인증 절차에 맞춰 만들어졌다. 2015년 6월 에어버스의 소형 헬기 `H155B1`을 기반으로 메인기어박스, 조종실, 캐노피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열린 초도비행에는 KAI 안현호 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 방위사업청 김용완 민수헬기팀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최재홍 산업융합기술 본부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관했다.
초도비행에서 LCH는 제자리비행, 전진비행, S자 선회비행, 원 중심 선회비행 등을 20여 분 동안 완수하며 비행 안전성을 입증했다. 향후 국내 개발한 랜딩기어, 자동항법장치, 능동형 진동제어장치 등 80종을 장착해 2021년 국토교통부의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앞서 프랑스에서 제작된 시제 1호기는 지난해 초도비행시험을 마치고 내년 9월 유럽항공안전청 인증을 목표로 두고 있다.
LCH는 다목적 소형급(4.9톤) 민수헬기로 개발됐다. 용도별로 장비 장착이 가능해 소방ㆍ경찰ㆍ해양경찰ㆍ산림 등 필요에 따라 정부기관용 헬기, 응급구조용(EMS) 헬기, 승객수송(VIP) 헬기, 관광 헬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KAI 관계자는 "LCH와 LAH(소형무장헬기)의 국내개발을 통해 헬기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헬기개발 기술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CH 개발로 확보된 핵심기술과 국산화 품목은 소형 무장헬기(LAH) 개발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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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소설가들이 올해 가장 좋은 소설로 꼽은 작품은 황정은의 `디디의 우산`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 팟캐스트 낭만서점이 발표한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리스트에서 `디디의 우산`은 소설가 11명에게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두 작품이 공동으로 선정되었다.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과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나란히 9표씩을 받았다.
3위 역시 두 권이 동률을 이뤘다. 편혜영의 `소년이로`, 권여선의 `레몬`이 각각 7명의 추천을 받으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김세희 `항구의 사랑`과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무엇이든 가능하다`가 공동 4위(각 6표), 델리아 오언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조해진 `단순한 진심`, 애나 번스 `밀크맨`, 김금희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윤이형 `작은마음동호회`가 공동 5위(각 5표)를 기록했다.
낭만서점은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에서 출간한 소설을 대상으로 소설가 100여 명에게 좋아하는 소설을 추천해달라고 의뢰했다. 그 중 답변을 준 50명의 추천 도서를 모아 리스트를 정리했다.
이번 도서 리스트에 대해 문학평론가 허희는 "올해의 키워드는 여성과 퀴어"라고 평가하면서 "여성과 퀴어에 관한 문학사회학적 의제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이번 기획을 준비한 윤태진 낭만서점 PD는 "올해 출판시장은 젊은 작가의 강세로 유난히 더 활력이 있었다"며 "소설계의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독자가 유입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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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의 유산이 공개됐지만 예상보다 금액이 적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은 세계 최장기 독재자 무가베 전 대통령의 통장에 1000만 달러(약 119억 원)의 현금이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외신들은 37년 동안 짐바브웨를 철권통치한 무가베 전 대통령이 남긴 재산이 1000만 달러 밖에 안 된다는 사실에 재산 은닉 등의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무가베 전 대통령의 재산 규모는 무가베의 딸 보나가 지난 10월 21일 고등법원에 짐바브웨 내 무가베 재산 목록을 신고하며 알려졌다. 재산에는 은행 외화계좌에 있는 현금 외에 집 4채, 차 10대, 3만3000평 규모의 농장과 과수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목록에 그의 해외자산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앞서 무가베는 스코틀랜드에 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등에도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5세를 일기로 사망한 무가베 전 대통령은 1980년 영국의 식민지였던 짐바브웨를 독립시킨 `독립 영웅`이었다. 그러나 초대 총리로 취임한 무가베는 총리제를 폐지하고 대통령에 모든 권한을 집중된 독재 정치 체제를 구축한 뒤 1987년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후에도 개헌과 부정선거를 거듭하며 총 37년 동안 `세계 최장기 독재자`로 집권했다.
그는 부인 그레이스에게 대통령직을 세습하기 위해 에머슨 음낭가와 부통령을 해임하려다가 2017년 11월 군부 쿠데타와 의회의 탄핵 절차에 직면하며 사임했다. 군부 장악 이후 무가베는 싱가포르에서 머무르다 암으로 지난 9월 사망했다.
무가베에 이어 에머슨 음낭가와 대통령이 짐바브웨를 통치했지만 경제는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짐바브웨의 인구 절반 이상인 700만 명가량이 심각한 기아를 겪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5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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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피스 소프트웨어 `한컴오피스`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정식 출시된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유럽 전자제품 판매점 `미디어 마트`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독일 424개, 오스트리아 49개 등 총 473개 매장에서 한컴오피스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미디어 마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등을 비롯해 유럽 15개국에서 약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제품 유통 시장에서 아마존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컴의 소개에 따르면 PC용 오피스 소프트웨어 한컴오피스는 MS오피스와 완벽한 호환성을 갖추고 다국어 버전의 확장성, 문서 번역 기능 등을 지녀 MS오피스와 대등한 경쟁이 가능하다.
한컴은 내년 상반기에 독일 베를린과 뮌헨 등 주요 거점 지역 매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모션을 펼쳐 B2C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어 스위스와 벨기에 등 독일어권 국가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률이 높고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상대적으로 높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진출함으로써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한컴오피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토대로 해외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은 러시아, 일본 등에서 PC용 한컴오피스를 판매해오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홍콩과 대만에서도 한컴오피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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