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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승오) 학생회가 7월 23일(수) 교내에서 개최된 방학식에서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와 무역전쟁의 부당함을 알리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우리 고등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자”고 제안했다.
광주제일고 서은상 학생회장은 “고등학생으로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학생회에서 논의한 결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했다”며 “앞으로 무역전쟁이 끝날 때까지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회에선 ‘아베정권의 태도가 변하기 전까지 SNS 등을 통해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에 적극 참여’를 제안하는 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참여해 운영하는 ‘광주제일고 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긴급 이사회를 열어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일본 음료 3가지에 대해 개선될 때까지 판매하기 않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또한 역사동아리 학생 20여 명은 7월 24일(수)부터 1박2일 동안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에 참여하는 등 우리역사 바로알기와 평화통일 기원 역사기행을 실시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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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 조은비 기자]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지산 락페스티벌`이 개최를 3일 앞두고 전면 취소됐다.
`2019 지산 락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디투글로벌컴퍼니는 오늘(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공연의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공연의 전면적인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디투글로벌컴퍼니는 "제작자들 간 소통의 부재로 인해, 타국 콘텐츠에 의존해 캐스팅해야만 하는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과경쟁으로 더욱 위험한 제작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라며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가며 콘텐츠를 완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회사 측은 "투자자의 미지급, 공동제작사의 구속으로 인한 조직도 재편성 등의 문제로 인해 모든 제작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없었고, 가장 중요한 안전시설 점검과 신고 등을 일정 내에 소화하기 어렵게 됐다"라며 "이를 무시하고 불법적인 일을 감행할 수 없으며, 안전하지 못한 시설에 관객 분들을 위험에 노출할 수 없다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취소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실망감만 안겨드리게 돼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디투글로벌컴퍼니는 예매됐던 티켓을 전액 환불 처리하고, 미리 예약된 숙박시설 취소 수수료 지불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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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 조은비 기자]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상공 영공을 침범해 한국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동해 경고 사격으로 대응했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오늘(23일) 오전 동해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게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오늘 오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한 군용기는 중국 H-6 폭격기 2대, 러시아 TU-95 폭격기 2대와 A-50 조기경보통제기 1대"라며 "민항기 또는 귀순 군용기를 제외하고 타국 군용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건 정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44분께 중군 폭격기 2대가 이어도 북서쪽에서 KADIZ를 무단 침입했으며, 오전 9시 9분께 러시아 공군의 조기경보기가 독도 상공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았다.
합참은 "우리 공군 전투기는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A-50 전방 1㎞ 거리로 360여 발의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한국 공군 전투기가 KADIZ를 침범한 중국 군용기에 20여 회, 러시아 군용기에 10여 회 경고 통신을 했지만 응답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러시아 조기경보기가 독도 상공 영공을 침범해 한국 공군에게 80여 발의 1차 경고사격을 받았다. 이후 독도 상공 영공을 벗어났으나 다시 침범해 280여 발의 2차 경고사격을 받았다.
합참 관계자는 "KADIZ를 진입한 타국 군용기 전방 1㎞ 근방으로 경고사격을 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에 KADIZ와 영공 침범에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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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민속촌이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야간에 개장하기로 했다.
최근 한국민속촌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야간개장을 통해 야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오후 10시까지 개장시간을 연장한다. 야간개장 입장을 위해서는 오후 4시 이후에 입장할 수 있는 `After 4` 티켓 구매가 필요하다.
이번 야간개장에 앞서 한국민속촌은 납량특집 `귀굴`과 가상현실(VR) 공포게임 `저주의 시작`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납량특집 맞춤형 이색 먹거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손가락 핫도그, 수혈팩 에이드, 눈알 피 빙수, 눈알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이색 주전부리가 한 여름밤의 공포 분위기를 더해준다.
야간에도 놀이마을의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등의 이용이 허용돼 재미를 더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놀이마을 직원들이 선보이는 `락앤롤 댄스파티` 특별공원도 마련돼 있다. 공연은 1960년대 유행했던 팝 음악에 맞춘 신나는 댄스파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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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친환경 인증 농산물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수사에 나선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인증이 취소된 친환경 제품을 인증제품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미 인증 제품과 섞어 판매하는 불법 행위를 수사한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은 도내 친환경 인증 취소 농가, 생산자 단체 및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이다.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을 허위로 표시하거나 인증품으로 오해하도록 표시해 판매하는 경우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사경은 농산물 유통 현장에서 수사하면서 친환경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말 기준 경기도는 총 5320개의 농가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가짜 친환경 인증 농산물 판매 행위에 대해 "부당한 이익뿐 아니라 선량한 친환경 농가에 큰 해를 끼치는 불법행위"라며 강력히 처벌할 것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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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세계 최초로 가치있는 알찬 정보가 담긴 뉴스만을 각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한 `알찬정보Zone`을 운영하는 뉴스전문포털그룹의 `뉴스전문포털`이 2009년 5월 15일 설립 이후로 오랜 침묵을 깨고 철저한 준비를 거쳐 새롭게 출발한다.
뉴스전문포털의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지난 6월 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하반기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심사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뉴스탠스` 도입… 각 분야별 가치있는 정보, 알찬정보는 이곳에 있다 `알찬정보Zone`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후로 2003년까지 쌓인 정보의 양은 오늘날에 이르러 단 2일간 생산된 정보의 양과 같다고 한다. 이처럼 엄청난 양의 정보가 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시대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이한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가치있는 알찬정보의 뉴스를 신속히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경쟁력의 원천으로서 개인, 기업, 정부 등에 이르기 까지 매우 필요한 핵심 요소다. 또한, 매일 쌓여가는 수많은 정보들과 각종 정보가 넘쳐나도 그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뉴스전문포털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세계 최초로 가치있는 알찬 정보가 담긴 뉴스만을 각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한 `알찬정보Zone`을 운영한다.
또한 뉴스전문포털은 메인 첫 화면에 `뉴스탠스`를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뉴스전문포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뉴스텐스`의 입점은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2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하여 기회가 부여된다.
■ 뉴스전문포털 홈페이지 정식 오픈 올해 `8월 27일` 예정… `2019년 하반기 뉴스텐스ㆍ뉴스검색 제휴` 7월 접수 시작
뉴스전문포털의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심사 규정에 따라 매년 2회에 걸쳐 상반기, 하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를 신청한 매체의 심사를 진행한다.
2019년도 하반기 접수신청은 7월 23일 오전 12시부터 8월 31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메일로만 진행한다.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신청 제출서류는 ▲신청 매체 소개서(형식 자유) ▲제휴 신청서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 동의서 ▲알찬정보Zone 운영규정 동의서 ▲최근 3개월 간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의 목록 등이다.
먼저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는 `신청 매체 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신청 매체 소개서의 형식은 자유이며, A4용지 3장~5장(10pt) 분량으로 포함해야 할 항목은 언론사명(제호), 대표자명, 대표자 연락처, 담당자명, 담당자 연락처, e-mail, 홈페이지 주소, 매체 소개내용 등이다.
매체의 심사기간은 최소 1주에서 최장 12주로 규정되어 있으나, 이번 하반기 심사는 개별 언론사에 대한 서류 접수 및 검토가 끝나는 대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심사기간은 신청매체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전문포털의 신청 자격은 인ㆍ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또는 등록 이후 1년이 경과한 매체로서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등이다.
한편 뉴스전문포털은 최종 점검을 마치고 8월 27일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를 많이 생산한 매체에 `가산점` 부여
심사 및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뉴스검색제휴`는 1차 평가 단계에서 진행하게 되며 평가 점수는 총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아야 제휴할 수 있다. `뉴스검색제휴`를 신청한 매체의 사전 평가가 끝나면 뉴스전문포털의 뉴스검색제휴 서비스 가등록(IR: Interim Record)권한을 부여 받는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격 여부를 심사받는다. 1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1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해 `뉴스검색 제휴` 입점 기회가 부여된다.
뉴스전문포털의 첫 화면인 메인화면에 노출되는 `뉴스탠스 제휴`는 2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한다. 2차 평가에서는 평가 점수 총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가 가능하다.
규정에 따르면 `뉴스텐스 제휴`를 신청한 매체가 1차 평가를 통과한 경우에 뉴스전문포털의 메인화면 `뉴스텐스`에 임시 등록될 수 있는 가등록(IR: Interim Record)권한을 부여 받게 된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격여부를 심사 받는다. 이후 2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게는 `뉴스텐스` 입점 기회가 부여된다. 2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서비스 신청시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를 많이 생산한 매체는 `뉴스텐스`에 입점할 수 있는 가산점이 추가로 부여된다.
■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 평가위원장에 이치수 회장 선임… `저널리즘 품격 향상 및 포털의 공익적 기능` 살린다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서 심의위원회 평가위원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의 평가위원장에는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인 이치수 회장(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맡게 된다.
이치수 평가위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의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언론이 처한 환경이 매우 어려운 만큼 기존 포털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뉴스전문포털이 중심이 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평가위원장은 "뉴스전문포털은 `뉴스텐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담긴 뉴스를 각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한 `알찬정보Zone`은 뉴스전문포털만의 특화된 서비스"라며 "앞으로 우리의 포털 문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평가위원장은 "뉴스전문포털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저널리즘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포털의 공익적 기능을 살려 새로운 포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이치수 평가위원장은 프로젝트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 분석 전문가이고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 평가위원장 이치수 프로필
ㆍ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석사)
ㆍ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ㆍ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ㆍ 중학교 검정고시 합격
ㆍ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준비위원장 겸 발기인 대표 역임
ㆍ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현 회장)
ㆍ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현 상임고문)
ㆍ 세계연맹기자단(WFPL PRESS CORPS)(현 회장)
ㆍ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현 이사장)
ㆍ 국제정책연구원(현 이사장)
ㆍ SVE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본부)(현 회장)
ㆍ WFPL NGO모니터단(현 평가단장)
ㆍ 뉴스전문포털그룹(현 상임고문)
ㆍ 국제청소년연구원(현 이사장)
ㆍ 통일정책연구원(현 평가단장)
ㆍ 월드얀미디어그룹(현 회장)
ㆍ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현 고문)
ㆍ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현 상임고문)
ㆍ 국회기자단(현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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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와 한국청소년인권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7박 10일간의 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 14명과 함께 인도네시아 메단시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꿈길, 여행길, 행복길‘내 안의 별을 찾아 떠나는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메단시 빈민가인 시말링까르 지역의 꼴베공부방 청소년들과 함께 가정방문과 교육봉사, 노력봉사를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말링까르 지역 청소년의 가정을 방문하여 농사일과 향신료 열매 까기와 세탁소 빨래하기 부업을 돕고, 돼지우리 치우기 등을 했다. 꼴베공부방에서는 운동장과 놀이터 조성을 위한 흙 나르기와 놀이기구 배치, 나뭇가지 치기, 책상과 의자 수리 및 페인트 칠하기 등의 노력봉사를 했다. 현지 청소년들과 미션수행 활동을 통해 말이 통하진 않지만 서로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수행했다.
공부방 친구들을 위해 태권도 품새와 풍선아트 교실, 종이접기, 페이스 페인팅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동안 준비한 태권무와 댄스, 플루트, 노래, 리코더 합주와 합창 등으로 한국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현지 청소년과 조별 미션활동으로 댄스공연을 준비하여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체 모집한 볼펜과 공책 등의 학용품과 치약, 칫솔, 비누, 샴푸 등의 생활용품과 보드게임 도구도 현지에 기부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도 했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정글 트레킹과 코끼리 어드벤쳐 프로그램, 자연체험 등을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인도네시아 전통 복식과 전통 춤 체험, 바딱족과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즐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지도 않고, 참여할 기회도 적은데 이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힘들었지만 이번 활동에서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나의 삶에 녹여내고 싶다.”고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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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철도부품을 고속철도 운영사 ㈜SR에서 구매하기로 협의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총 3개 품목의 구매계약 체결 시 국산 철도부품 해외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고, 648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기업 위주의 국내 철도차량 생태계에서 중소기업이 개발한 국산화 부품 구매는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도 갖는다.
국토부와 진흥원은 2013년부터 국가 연구개발(R&D)인 `철도기술연구사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 KTX-산천의 국산화 등 총 1조7600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술개발을 통해 터키, 호주,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철도차량을 수출하는 성과를 냈지만 일부 부품은 아직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독점부품 의존은 안전성ㆍ비용 측면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와 진흥원은 철도부품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총 14개의 철도부품 R&D 과제를 추진했으며, 실제차량 시험방안, 품목별 시험계획 등을 수립ㆍ시행한 후 올해 말 ㈜SR에 개발품의 구매를 요청할 계획이다.
유진기공산업 김기남 이사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음에도 납품실적 부재로 국내ㆍ외 시장진출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협의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부 황성규 철도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에 기여할 상생ㆍ협력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2 · 뉴스공유일 : 2019-07-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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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여름철 휴가를 맞아 가족들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셀프 그릴존`을 마련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셀프 그릴존은 서늘한 그늘이 되어줄 천막과 6인 테이블을 비롯해 전기그릴, 집게, 가위 등 바비큐 세트로 구성돼 있다. 가족들의 식성과 기호에 맞게 육류, 야채 등 음식 재료를 준비해 온가족들의 입맛을 당기는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즉석에서 바비큐들이 그릴에서 구워진다. 바비큐에 어울리는 청량한 맥주 등 주류와 음료도 리조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셀프 그릴존은 국립공원인 무주덕유산의 밤하늘을 감상하며 식사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프 그릴존은 매일 오후 4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접수는 현장에서도 가능하나 이용 고객이 많아 예약접수를 우선으로 받는다. 1팀 기준(6인까지 가능)으로 이용금액은 4만 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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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사천지방 요리 `마라탕ㆍ마라샹궈`를 판매하는 음식점 수십 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달(6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점검한 결과, 37곳이 위생 불량 등 「식품위생법」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달 5일까지 마라탕ㆍ마라샹궈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의 위생점검을 진행한 결과 음식점 23곳과 원료 공급업체 1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반 내용은 ▲영업등록ㆍ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6곳) ▲수입 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제품 사용ㆍ판매(1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0곳) ▲기타 법령 위반(8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며 식약처는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경기 안산시의 한 업체는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원료로 샤브샤브 소스를 생산하고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채로 마라탕 전문음식점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의 한 업체도 건두부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하고, 영업장 명칭을 허위로 기재하고, 제조연월일을 표기하지 않고 판매해 적발됐다.
또한 충북 청주시의 한 업체는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훠궈조미료` 제품 등을 만들어 마라탕 체인점에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서울 서대문의 한 식당은 튀김기계, 환풍기 조리 시설 등이 불결한 상태에서 음식을 조리하다 적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평소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일반음식점을 상시 점검했는데 최근 워낙 인기리에 마라탕 음식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 불시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와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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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낙원상가에서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는 음악분야 1위 팟캐스트인 `클래식이 알고 싶다`의 신행자인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연주와 해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과 독일 Arlaender 콩쿠르 2위 입상 경력의 첼리스트 오승규, 바이올리니스트 한재민, 비올리스트 최보훈이 협연을 위해 함께 출연한다.
기존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틀에서 벗어나, 아티스트가 직접 연주하며 느낀 감정과 아이디어 등을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익숙하면서도 현악기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소나타`,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프란시스 쁠랭의 `사랑의 길`, 가스파스 카사도의 `Requiebros`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3만 원이며, 더 자세한 일정이나 정보는 낙원악기상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는 올해 10월까지 `500일의 썸머`, `뷰티 인사이드`, `노트북` 등 루프탑 영화 상영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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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수영의 꽃이라 불리는 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내·외신의 취재 열기도 치열해지고 있다.
남자 400m 자유형 경기가 한창인 21일 오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이 종목 최강자인 쑨양이 모습을 드러내자 경기장 취재 구역에서는 쑨양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내·외신 기자의 플래쉬가 수없이 터졌다. 믹스드존도 선수를 인터뷰하려는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MPC(Main Press Center) 내 미디어 라운지와 사진기자 작업실에는 300여명의 내·외신 기자가 기사를 작성하고 전 세계에 광주수영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전달하려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가득 찼다.
독일 라디오 방송국의 라스 베커 씨는 “다이빙, 오픈워터 등 대회 출발이 좋았고 경영 시작과 함께 메인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며 “응원 등 경기장 분위기, 대회시설와 친절한 사람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 대회를 잘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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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에코프로그램 「환경아 놀자」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2016년부터 운영된 에코프로그램 「환경아 놀자~」는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몸소 느끼고 변화하는 기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방학 및 학기 중에 총 6회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풍암동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8월 5일, 19일부터 각4일간 매일 14시~1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광주생명의 숲과 광주전남녹색연합 환경단체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채식샌드위치 만들기, 미세먼지 알아보기, 창포 제기 만들기 등 체험위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7월 31일까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eogu.gwangju.kr/library)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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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 농경지보다 높아 상습 침수지역인 군동면 삼신지구 등 농경지 91.9ha가 침수되어 본격적인 피해파악 및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 및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책회의를 갖고, 기상현황과 각 부서별 대비 사항을 미리 점검하는 등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당초 장마전선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을 예상하면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이 북상하기 전부터 군 산하 전 공무원에 대한 비상 근무명령을 발령하고 각종 시설물, 산사태 위험지, 배수시설정비, 농업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췄다.
이승옥 강진군수도 농경지 상습침수지역 및 배수로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사전점검하고 최악의 상황을 염두 해두고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처럼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농작물과 가축·축사, 공공시설 등 최소한의 피해 상황만 발생해 응급복구에 신속히 돌입했다.
또 주무부서는 가로등 등 도로시설물을 복구와 도로 주변의 잔여물 수거 등 군민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대상과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태풍과 호우피해 예방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삼신지구에는 배수펌프장을 설치로 상습 침수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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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4일 지역사회 공헌을 희망하는 12개 금융기관 대표와 10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장 공동관리 협약’을 맺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을만들기사업장 공동관리 협약’은 2000년부터 조성된 마을만들기사업장의 시설이 노후함에 따라 유지・보수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장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북구 마을만들기사업장은 27개동 곳곳에 소공원, 화단, 쉼터, 텃밭 등 총 248개소가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여가활동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협약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광주은행 등 총 12개 금융기관・10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비, 초목식재, 시설보수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을 알리기 위해 공동관리 사업장마다 참여 기관명이 표시된 팻말을 설치하고 자원봉사 실적 인정, 유공자 표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장은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금융기관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윈윈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마을을 가꾸는 사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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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9일 전남유림회관에서 시군 향교 전교, 유림 지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설명회’를 열어 유림 회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 추진
▲오감만족 전남관광 실현
▲지역 발전 핵심 SOC 확충
▲도민이 체감하는 도민행복시책 본격 시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비교우위에 있는 바다, 섬, 하늘, 바람 등 청정 블루자원을 활용하는 ‘블루 이코노미’를 통해 전남의 새로운 천년 비전과 밑그림을 그려 지역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블루 이코노미’는 에너지 신산업의 ‘블루 에너지’, 남해안 해양관광의 ‘블루 투어’, 바이오 메디컬 산업인 ‘블루 바이오’, 드론․e-모빌리티 등 미래형 운송기기 ‘블루 트랜스포트’, 미래형 스마트 신도시 ‘스마트 블루시티’, 5개 전략으로 추진된다.
김 지사는 “앞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해 국가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한전공대를 발판으로 에너지산업 융복합벨트를 조성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림이 평소 ‘인의예지’ 성현 가르침을 윤리의 기본으로 삼고 실천해오셨기에 우리 사회가 바른길로 나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백환 전라남도향교재단 이사장은 “도가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현안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지역 유림단체가 중심이 돼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전남유교대학은 올해 처음 개강해 지역 유림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월 2회 유교 교양강좌로 현재 72명이 수강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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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역점 추진해왔던 ‘장애인연합회관’이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지난 17일 송월동 소재 나주시 장애인연합회관 신축 현장을 방문, 장애인 관련 단체,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설명회를 갖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 이용계층인 장애인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무장애 도시 건설’을 위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나주시 장애인연합회관은 총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 송월동 703-3번지 일원 부지 8,860㎡(연면적 1,943㎡),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4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곳곳에 흩어져있던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를 집적화함으로써 장애인 관련 업무 기능을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회관 1층에는 농아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부모회 나주시지회 등 장애인 단체 사무실 및 상담실이 들어선다.
2층과 3층에는 각각 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프로그램실, 다목적 홀 등을 갖추고,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장애인 연합회관은 장애인 단체 간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더불어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복지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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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 19.(금) 오후 10시, 치맥축제가 열리는 현장에서 축제 조직위와 안전 관계자 등과 함께 북상중인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대비 '치맥축제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오늘 대책회의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10만이 넘는 관람객들이 축제현장을 방문하는 등 치맥축제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로 뜻을 모으는 한편 위험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우선 철거하고 구조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긴급보수를 통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태풍이 대구를 지나가는 7월 20일(토)에는 치맥축제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21일 축제개최 여부는 7월 20일에 발표되는 기상상황을 보고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당초 계획대로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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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 훈제건조어육에서 벤조피렌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돼 정부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마루사야코리아 주식회사`가 수입ㆍ판매한 `가쯔오 분말(유형: 기타수산물가공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10.0 ㎍/kg 이하) 초과검출(24.7 ㎍/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7월 1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민원상담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9 · 뉴스공유일 : 2019-07-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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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여름휴가기간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진드기매개감염병 등이 증가할 수 있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모기 물리지 않기로 감염병을 예방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여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이 발생할 수 있고, 만성 간질환,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어패류를 익히지 않은 채 섭취하거나, 상처가 바닷물에 접촉하여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수 있다.
피부를 노출한 채로 풀숲에 들어가거나, 작업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할 수 있고,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휴가기간 해외여행 시에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과 홍역,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을 주의해야 한다.
2018년 해외유입에 의한 법정감염병 신고건수는 597건으로 2017년(531건) 대비 12.4%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해외유입 감염병 신고건수는 332건이다.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은 최근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 여행객에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동남아 및 남미에서 뎅기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뎅기열 해외 유입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동남아 및 아프리카 등에서 감염돼 국내로 유입되는 열대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최근 전세계 유행으로 2019년 5월까지 전년도 동기간 대비 환자수가 약 3배 증가했으며(세계보건기구(WHO) 보고 기준), 우리나라에서도 홍역 유행국가 여행력이 있거나, 해외유입환자와 접촉한 사람을 중심으로 2019년 168명(지난 6월 30일 기준)이 발생했다.
또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환자가 지속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A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12~23개월의 소아나,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삼가야 하고, 만성 간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먹어야 한다.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 활동시 밝은색의 긴 옷을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모기/진드기 회피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등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ㆍ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으로 안전한 식ㆍ음료를 섭취하도록 하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을 여행할 경우 A형간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홍역 유행국가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1968년 이후 출생한 면역의 증거가 없는 성인(특히 20~30대)은 출국 1개월 전 최소 1회 홍역(MMR) 예방접종을 하고, 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1회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며, 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여행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고 특히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유행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발생국 여행객은 귀국 후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 연기하도록 하며, 말라리아 유행 국가 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이 권고된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을 예방하기 위해 중동국가를 방문할 경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을 준수하도록 한다.
한번의 검색을 통해 여행지 감염병 발생상황 및 감염병 정보, 여행 전ㆍ중ㆍ후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지가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인 경우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이동한 감염병총괄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반드시 준수할 것"이라며 "여름철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의심증상의 집단발생을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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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매년 복날 건설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해 온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올해도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오는 22일 중복을 앞두고 19일 현장 근로자들, 관리소, 그리고 그룹 내 계열사 직원 8750명에게 몸보신용 육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의 육계 선물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근로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있다. 다량의 육계를 구입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이에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10일에는 최근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힘들어 하는 전남 지역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5kg) 1만 박스를 구입, 현장 근로자, 관리소,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육계 한 마리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따끈한 보양식은 근로자들의 여름철 더위를 버틸 수 있는 큰 힘을 준다"면서 "근로 의욕도 높이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현장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까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일 오후 색다른 간식을 제공,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부영그룹은 근로자들과 임직원을 위한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투자하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영그룹이 기부한 금액만 약 7600억 원(잠정)에 이르고,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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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으로 인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했다.
19일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의 의견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관심단계를 유지하지만 대응 수준을 강화해 국내 유입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DR콩고 북서지역 중심지 고마시(Goma)에서 지난 14일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조직화된 국제적 대응이 요구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다고 했으며, 발병국가에 대한 백신전략 신속시행, 인접 국가의 유입대비 강화 등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민ㆍ관 합동 위기평가회의를 개최, 현재 아프리카의 제한된 지역에서만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체액 및 혈액을 통해 직접 전파 되는 질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은 낮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단계로 유지하되,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대응수준 강화에 따라 에볼라바이러스병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지난 18일)하고, DR콩고 출국자 예방수칙 안내, 입국자 집중검역 실시 및 지역사회 감시, 의료기관 정보 공유, 관계 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조치들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감염자 발생 예방을 위하여 외교부와 협조해 DR콩고로 출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예방수칙 안내문자(외교부 영사콜)를 발송 중이다.
검역대상을 확대(DR콩고 2개주→DR콩고 전체)해 입국 시에는 1:1 개별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집중검역을 강화하고, 보건소를 통해 증상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의심환자 발생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DR콩고 등 유행지역에서 귀국 후에는 잠복기간인 21일 이내에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또는 보건소로 문의하도록 하고, 일선 의료기관에는 입국자 해외여행력 정보(DUR, ITS)와 국외 발생 동향을 공유하여 국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의심환자 발생 신고 시 신속한 역학조사, 생물안전 4등급 연구시설(BL4)에서 확진검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이송 및 격리입원, 접촉자 조사 등을 실시하며, 확진 시 즉각대응팀을 즉시 현장 투입하고 위기경보수준 상향 검토, 중앙방역대책본부 설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의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속한 정보수집 및 상황 판단을 위해 WHO, 미국 질병통제센터(USCDC)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된 동물(박쥐, 원숭이 등),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에볼라바이러스의 전파가 가능하므로, DR콩고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박쥐, 원숭이 등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불필요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등 검역 조치에 대한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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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태풍 `다나스`의 북상 영향으로 제주공항에 윈드시어가 발효됐다.
19일 오전 제주공항은 이착륙방향 모두에 윈드시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착륙방향으로는 오전 6시 7분, 이륙방향으로는 오전 6시 8분께 발효됐다. 윈드시어는 오후에 해제될 예정이다.
윈드시어란 강한 바람이 다양한 지형에 부딪혀 만들어지는 소용돌이 바람이다.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작스럽게 바뀌어 비행기 이착륙 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제주공항에는 오전 6시 30분 저시정도 발효됐다. 저시정이란 기상악화 등의 요인으로 표준범주보다 시야가 제한되는 상황을 뜻한다.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내일(20일) 오전 전남 해상을 지나 경상 내륙까지 북상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이후 21일 새벽 독도 해상을 거쳐 우리나라를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20일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세찬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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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19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에 따르면 재판부는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20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일부 부인하나 유죄가 인정된다"라며 "향정신성 의약품 투약 매매는 단순한 투약 목적의 매수에 불과하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 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판사는 덧붙여서 "다시 마약류 범죄를 저지르면 어느 재판부가 됐던 실형을 선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심 선고 후 수원구치소에서 풀려난 황 씨는 "과거와는 단절하게 반성하며 바르게 살겠다"라며 "그동안 고생 많이 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선행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논란이 됐던 `아버지와 경찰청장이 베프`라는 의혹에 관해서는 "아니다, 죄송하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황 씨는 2015년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이어서 지난해 6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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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19일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정학수)를 열고 2019년 여름방학 중 아동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구는 이날 아동급식 위원회에서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아동급식지원 사업 대상자 1,400여 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아동급식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대상자 아동,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의 아동, ▲보호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보호자가 없는 가구의 아동, ▲보호자의 사고, 급성질환, 만성질환 등의 사유로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하거나, 보호자로부터 방임 및 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하여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2%이하인 가구의 아동 등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등으로 학교 담임교사 추천 및 행정복지센터 아동급식 담당공무원 조사를 거쳤다.
남구는 부식배달, 지정음식점 이용, 단체급식소 급식 중 아동이 희망 하는 방법으로 급식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정음식점은 아동급식카드 결제 방식, 부식지원은 가정으로 직접 배달, 단체급식소 급식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정음식점 급식을 위한 아동급식 가맹점 신청을 연중 받고 있으며 1식 4,500원으로 지원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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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환경부에서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한 삵이 경북 포항에서 발견됐다.
18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의 한 식당에서 삵이 포획됐다. 해당 식당을 운영하는 A(66)씨는 2017년부터 기르던 닭ㆍ오리 100여 마리가 죽거나 사라지는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올해 6월과 7월 사이에도 토종닭이나 병아리가 20여 마리 죽거나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자 A씨는 포획틀을 설치했고, 이날 아침 포획틀에서 삵이 발견됐다.
그는 "처음에 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울음소리와 크기 등이 많이 달랐다"라며 "삵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포항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삵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정해 불법포획을 막고 있다. 주로 산골짜기 개울가에 서식하며 인가에 나타나 쥐, 다람쥐, 닭, 오리 등을 잡아먹는다.
A씨는 "삵이 한 짓은 나쁘지만 멸종 위기 동물인 만큼 가게와 멀리 떨어진 곳에 풀어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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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의 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건물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NHK를 비롯한 일본 언론이 오늘(18일) 오전 10시 35분께 일본 교토시 후시미구 모모야마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방화로 인해 폭발이 일어나 20여 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경찰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41세로 확인된 남성이 건물에 난입해 휘발유로 보이는 액체를 뿌리고 `죽어라`라고 외치며 불을 질렀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7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도 상당수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부상당한 방화 용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조치한 뒤 방화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1981년 설립돼 `케이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등 많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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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추 재배농가에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칼라병이라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WSV)는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초기 방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체 포장으로 전염될 위험성이 높아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괴사되거나 잎이 노랗게 변질되고 고추 열매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잃게 되며 병이 심해지면 식물전체가 말라죽게 된다.
이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현장용 간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확보하여 발생이 의심되는 현장에서 즉시 진단을 하고 감염주는 포장에서 제거·격리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도록 현장지도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매개하는 총채벌레를 수시로 예찰하고 발생이 되었을 때 등록약제를 4~5일 간격으로 3회 살포 해주는 것이 총채벌레 밀도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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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서장 김 근)에서는 7. 18. (목) 10:30, 여수시 돌산읍 소재 둥지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횡단보도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둥지어린이집 원생(134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보행안전 핵심수칙인 ‘서다, 보다, 걷다’ 방어보행 3원칙 및 안전벨트 매기 등의 내용을 영상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교육을 펼쳤다.
또한, 횡단보도 및 신호등 모형으로 실내에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체험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인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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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가짜 송중기 마스크팩`을 제조ㆍ유통한 제조업자가 적발됐다.
특허청 산업재산 산업재산특별사법경찰은 일명 `7DAYS 마스크팩(송중기 마스크팩)`을 위조해 제조ㆍ유통한 A(53)씨 등 10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A씨 등은 2017년 4월부터 최근까지 정품 시가 200억 원 상당에 달하는 607만여 개의 위조 마스크팩을 제작해 국내와 해외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송중기 마스크팩`과 외관만 동일한 위조 상품을 제조해서 정품가격인 3000원보다 저가인 300~600원으로 베트남, 중국, 국내 온라인 등에 판매해왔다.
또한 정품 마스크팩이 화산재, 바다제비집 추출물 등 7가지 성분을 요일별로 첨가한 것과 다르게 위조 마스크팩에는 다른 회사에서 쓰다 남은 원료 등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은 2017년 4월 이후 정품은 만들지 않아 현재 팔리고 있는 `송중기 마스크팩` 제품은 모두 가짜라고 설명했다.
특허청 측은 "위조 마스크팩은 한류 화장품의 품질 저하, 국제 신뢰도 및 이미지 훼손, 소비자 안전 및 건강문제를 야기할 가능성도 크다"라며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한 수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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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프로농구 인천광역시 전자랜드엘리펀츠의 정병국(35)이 수차례 공연음란을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가 정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어떤 남성이 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하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를 확인해 용의자의 신원을 추적해 지난 17일 정 씨를 체포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전 술은 마시지 않았다"라고 진술하며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올해에만 수차례 같은 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여죄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18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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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훈민정음 해례본 강제집행에 대한 강력한 조치에 나섰다.
지난 17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훈민정음 해례본(상주본)의 강제집행 불허청구의 대법원 상고심 재판에서 승소함에 따라 상주본의 조속한 회수를 위해 소지자와 면담을 통해 반환요청 문서로 문화재청의 입장을 전달하고 상주본의 조속한 반환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서 전달한 문서에 따르면 상주본은 원 소유자로부터 기증(2012년 5월 7일)을 받음으로 인해 현재 국가(문화재청) 소유이며 그동안 여러 차례 문서와 면담을 통해 반환요청을 했지만 아직까지 반환하지 않고 있어 문화재 보존상태가 많이 우려된다.
아울러 대법원 상고심 판결에서 상고가 기각됨에 따라 상주본 소유권이 국가(문화재청)에 있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됐기 때문에 조속한 반환을 재차 요구하며, 계속해서 반환 거부 시 문화재청은 정당한 소유자의 권리로써 법적인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계속해서 은닉하고, 문화재를 훼손할 경우 「문화재보호법」 제92조에 의거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고지했다. 다만 소지자는 문화재청 관계자와의 면담 후, 문화재청의 요구사항은 알겠으나 자신도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조속한 회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지자 설득을 진행할 것이며, 계속해서 반환을 거부할 경우에는 강제집행 등 법적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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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원(동두천ㆍ연천) 국회의원이 탑승한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비서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역 사거리에서 A(40)씨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 받았다. 피해 차량에는 김 의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직후 A씨와 김 의원, 김 의원의 비서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과정에서 비서 B씨의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2%로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김 의원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김 의원은 경미한 상처를 입어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가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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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자생식물 개서어나무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화장품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18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까지 진행한 연구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개서어나무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로부터 뛰어난 세포 보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해 관련 국유특허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 1월부터 최근까지 `자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연구 사업을 수행해 개서어나무 추출물의 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개서어나무는 산지의 숲속에 자라는 낙엽ㆍ활엽 큰키나무로 높이 15m, 지름 70cm에 이른다. 주로 경남, 전남ㆍ북, 제주도 등에 자생하며 민간요법에서는 초봄에 채취한 수액을 견풍건(見風乾)이라 하여 골다공증 치료에 썼다.
최근 환경유해물질(방향족 탄화수소, 알데히드화합물 등)의 증가로 호흡기질환, 아토피, 노화와 같은 질환이 늘면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안티폴루션이란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ㆍ예방하는 기능을 통칭하는 말이다. 최근 들어 안티폴루션 기능의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산업계의 환경오염 대응 관련기술에 대한 관심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인 항산화 활성이 뛰어날수록 오염물질로 인한 독성반응과 염증반응을 제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최근 연구동향에 착안해 자생식물 437종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분석했다. 이 중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는 자생식물 추출물 50여 종을 대상으로 오염물질에 의한 세포독성 저감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미세먼지의 구성성분(방향족 탄화수소 등)과 직경(10㎛)이 유사한 경유(디젤)화합물을 자극원으로 사용해 각질형성세포(Human Keratinocyte Cell Lines, HaCaT)의 세포생존율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각질형성세포에 경유화합물을 처리하면 세포생존율은 8% 미만으로 감소하나 개서어나무 추출물을 미리 처리한(전처리) 실험군에서는 그의 10배가 넘는 80%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특허출원을 끝내고, 기존 연구 및 새로운 내용을 더해 오는 8월 국제분자과학회지에 최종 연구 결과 논문을 투고할 예정이다. 관련 논문 내용은 피부세포 보호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피부장벽의 주성분 세라마이드 생합성 경로와 아릴 탄화수소 수용체연구로 구성됐다.
앞서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4월 3일 화장품 전문업체 청담씨디씨제이앤팜과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했다. 청담씨디씨제이앤팜은 자생식물 개서어나무 추출물을 적용한 제품을 오는 8월 상용화할 계획이다.
개서어나무 추출물을 적용한 자외선차단제가 먼저 상용화될 예정이며, 추후 마스크팩ㆍ모발제품 등에 관련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상용화된 제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면세점 등을 통해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유해물질과 관련된 자생생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하며 기술이전을 통해 생물산업계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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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한다.
18일 서울시는 `서울 경복궁쌀` 재배지역인 강서구 개화동, 과해동 일대 285ha에 헬리콥터를 이용해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김포공항 주변 벼 집단 재배지역이다.
항공방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자주 발생되는 벼 병해충(잎도열병, 이화명나방 등)을 방제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하기위해 진행된다. 이달 18일과 오는 8월 20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고, 방제 당일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다음날로 일정이 연기된다.
시는 개별 방제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노동력 부족문제 등을 해소해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1978년부터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친환경 방제와 우렁이 농법을 통해 친환경인증(무농약)을 받는 등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서울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농업 생태계를 보호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확대하겠다"며 "서울시에서 생산된 친환경 경복궁 쌀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유통되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지역농민도 돕고 우리쌀 홍보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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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우리나라 공공입찰 2그룹이 유지돼 베트남 입찰 선정에 유리해졌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공공입찰에서 우리나라 의약품을 2그룹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규정을 확정ㆍ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같이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모두 가입한 국가의 경우 2그룹으로 유지된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1그룹에 포함될 수 없었던 국내 제약사가 유럽이나 미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받은 경우 1그룹에도 포함될 수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2월 의약품 공공입찰 규정의 개정을 추진하면서 우리나라 의약품이 2그룹에서 5그룹으로 하락될 것으로 우려됐다. 만약 5그룹으로 하락할 경우 2018년 기준 對 베트남 의약품 수출액 1억7110만 달러(1884억 원) 중 1억2661만 달러(1394억 원, 수출액의 약 74%)정도의 손실이 예상됐다.
식약처는 입찰등급 유지를 위해 지난해 3월 대통령 베트남 순방과 5월 식약처장의 베트남 방문 시 고위급 회담에서 국내 기업에 대한 2그룹 유지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11월 베트남 보건부의 한국 방문과 지난 6월 식약처의 베트남 보건부 방문 때 베트남 공무원에게 한국의 허가ㆍ심사제도와 규제경험 전수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베 의약품 국장급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오는 22일부터 베트남 보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허가ㆍ심사 분야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베트남의 이번 발표로 기존의 입찰등급(2등급)을 유지하게 돼 우리 기업이 베트남 공공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선정 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의약품 분야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약품 관리수준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국제협력과 규제조화를 통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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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일용직 근로자 180만 명 중 126만 명이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된 점이 확인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체 일용직 근로자 180만 명 중 126만 명(70%)이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용직 근로자들은 근무하는 사업장 확인이 어려워 대다수가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해 보험료 전부를 부담하거나, 납부 예외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노후소득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세청ㆍ고용노동부가 보유한 근로소득자료를 연계해 소득이 있는 일용근로자에게 노후소득 보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국민연금에 가입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2018년 8월부터 건설일용근로자의 사업장 가입기준이 일반 일용근로자와 동일하게 `월 20일 이상 근로`에서 `월 8일 이상 근로`로 개선됐다. 그 결과, 월 8~19일 근무하는 건설일용근로자도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게 돼 근로자 본인이 내는 국민연금 보험료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7년부터 2년 연속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일용직 근로자가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했으며, 매년 그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어려운 계층을 제도권 내로 편입해 이분들이 노후소득 보장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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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여름에도 30℃를 넘지 않는 대관령 일대에서 다음달(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숲 속을 걷는 `제1회 쓰리데이 트레킹` 행사가 열린다.
국내외에서 숲 속 걷기 및 달리기 행사를 주최하는 워크앤런(대표 김홍덕)은 사람이 숨쉬기에 가장 좋다는 해발 고도 800m 지점의 대관령 일대에서 3년간의 코스 개발을 거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는 올해 8월 ▲15일 자생식물원–장군바위–높은 다리 9km ▲16일 유아 국민의 숲–국민의 숲–가시머리–영웅의 숲–재궁골 12km ▲17일 지르메골–고루포기산–국민의 숲–재궁골 15km으로 구성됐다. 코스의 대부분이 그늘지고, 냉골을 끼고 있어서 숲 속을 걸으며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김홍덕 대표는 "장수국가에서의 걷기 열풍은 이미 `쓰리데이 마치`라는 이름으로 매해 열리고 있다"라며 "한국 최고의 청정지대로서 여름철에도 에어컨과 선풍기를 거의 틀지 않는 대관령은 산 중턱에 자리 잡은 고지대이기 때문에 트레킹 코스 중 계단, 급경사, 바위 등이 거의 없어 편하게 걷기에 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하루, 이틀 혹은 사흘 전부를 본인의 체력과 기호에 따라 선택해 걸을 수 있다. 참가 시에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자외선 차단 팔토시, 땀 흐름 방지 밴드, 햇빛 가리개 등이 주어지며 생수와 간식, 일회용 우비, 비상용 구급 키트 등이 제공된다. 경품을 통해 20명에게는 대관령의 대표 먹거리인 황태를 선물세트로 증정한다.
김 대표는 "대관령에 있는 삼양목장 및 하늘목장 등이 열리고 옛날의 보부상길이 다시 재현된다면 강릉의 바닷가까지 굽어보는 긴 코스로 연장이 가능하다"라면서 "그러면 하루에 1000명 이상이 지나가는 스위스 몽블랑보다 더 나은 코스로서 세계적인 트레킹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쓰리데이 트레킹` 행사의 참가 신청은 워크앤런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하루당 2만 원이며 서울 남부터미널(혹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 부근)에서 횡계를 오가는 셔틀을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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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전북의 대표 관광지인 무주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간담회가 지난 15일 오후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빌더카이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윤정훈 의원, 문은영 의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소장, 무주군관광협의회 이강우 회장,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 양춘모 회장, 무주덕유산리조트 김시권 대표이사,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차인 김종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 현안인 무주군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의 상생협력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 방안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안호영 의원은 "무주를 세계적 관광지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최근 기후온난화 등 애로사항이 많다. 이를 해결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때가 됐다"면서 "이번 간담회 개최 목적은 지역발전의 주체인 무주덕유산리조트, 행정, 정치권, 상권, 주민 등의 상호간 이해를 높이고 상생 협력의 뜻을 한데 모아 노력해 무주군이 더 나은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주 대표 관광휴양지인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주축으로 무주군의 행정과 주민, 기업, 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상생 협의체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시권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는 "현재 가족호텔(13개동 974실) 냉방시설 설치 및 단계적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쾌적한 환경 조성과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워터파크 등 신규 놀이 시설 투자와 함께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시설 투자에 힘입어 무주군 전체 관광 산업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리조트가 국립공원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제약이 많지만 국립공원 측과 협의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무주덕유산리조트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무주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전북지역의 중심 관광자원인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무주군 지자체, 지역협의회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좋은 선례로 남고, 이를 계기로 무주군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상생 발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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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정부 각 부처의 헬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15일 정부는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 규정`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한 정부 부처 헬기를 효율적 활용하기 위해 `범부처 헬기 공동활용체계 운영 지침`을 제정(2014년 3월)한 바 있으나, `규범적 근거`가 없어 현장에 정착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정부 부처 헬기를 공동으로 활용해 응급환자를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총리훈령 형식으로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 규정(이하 공동운영 규정)`을 제정하게 됐다.
`공동운영 규정`은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대책(2018년 3월)`과 `2018~2022 응급의료 기본계획(2018년 12월)`에서 결정된 사항에 기초해 관계 부처가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논의한 결과물이다. `공동운영 규정`에 따르면 범부처 응급의료헬기의 컨트롤타워를 119종합상황실로 명확하게 했다.
현재는 헬기 출동요청 접수 및 출동 결정을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119종합상황실에서 모든 응급의료헬기 출동요청 접수 및 출동요청을 일원화해 운영하게 되며, 헬기 운영기관은 119종합상황실의 출동요청에 따라 출동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119종합상황실이 컨트롤타워 기능을 실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정부 부처의 응급의료헬기 운항정보를 119종합상황실에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각 정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이착륙장을 공동으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이착륙장(인계점) 중심으로 운용하는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이착륙장이 아닌 장소에 응급의료헬기를 착륙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이착륙장이 아닌 장소에 착륙할 때 안전을 위하여 정부기관 간 상호 협조하도록 했다.
아울러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활용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설명서(매뉴얼) 작성, 협의체 운영, 공동훈련 실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공동운영 규정`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하여 설명회를 개최해 동 규정을 설명ㆍ안내하고, 시범운영기간 지정ㆍ운영,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동 규정을 지속적으로 개선ㆍ보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 규정` 제정으로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한 정부 부처 126대 헬기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취약지 중증응급환자를 보다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소방청 김일수 119구조구급국장은 119종합상황실이 응급의료헬기 컨트롤타워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더욱 효율적인 응급의료헬기 이송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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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정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8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 기관에 이번 관리 대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협조를 구했다.
먼저 전국의 지자체는 이달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지자체별로 주요 피서지에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음식물쓰레기 수거전용용기를 추가로 갖출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공단과 각 지자체는 올해 피서철에 국립공원, 해수욕장, 산ㆍ계곡 등 지역특성을 고려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전국 4000여 명 단속반원 투입 예상)`을 편성ㆍ운영하고, 경찰과 공조해 공공질서 위반행위 단속을 병행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은 특히 무단투기가 주로 발생하는 야간시간대 노상 술자리 후 쓰레기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휴가철 행락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에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각, 매립, 투기 형태별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지난해 여름휴가철에 부산 등 10개 시도에서는 3354명의 단속반원들이 2785건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했으며, 총 2억8987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지자체,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철도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와 피서지ㆍ행락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은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을 토대로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페트병, 캔 등을 분리해 배출하는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운영하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있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은 안드로이드, 애플 등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분리배출`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권병철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은 "올해 여름철 휴가에는 모든 국민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쓰레기를 줄이고 되가져가기,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등을 실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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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함께 덕수궁 석조전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하반기 `석조전 음악회`를 이달 3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피아노 연주자 김영환이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배경으로 기획한 행사다. 2015년 덕수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이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과 업무협약을 맺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 앙상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가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석조전 음악회`는 서구화를 통해 근대화를 추구하였던 대한제국의 시대적 상황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매월 서양 각국의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7월 31일에는 `별이 빛나는 밤-프랑스`라는 제목으로 별빛 아래 흐르는 센 강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8월 28일은 `현의 노래, 3인 3색-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라는 주제로 도나우 강을 따라 각 나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9월 25일은 `바람이 불어오면-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를 주제로 선선해지는 바람과 함께 조금씩 영롱한 색채로 물들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30일에는 `모스크바의 추억-러시아`라는 주제로 웅장한 화려함 속에 애잔한 감정을 담고 있는 러시아 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11월 27일에는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선율의 `신비의 세계-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음악을 통해 신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음악회 참가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공연 일주일 전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90명씩 신청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10석에 한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오는 9월 25일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을 특별 초청할 예정으로 일반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덕수궁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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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18일부터 5개월간의 `2019년 문화동반자 사업`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안내교육 첫날인 18일에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문화동반자 사업과 한국무형문화유산 보존ㆍ전승에 대해 안내하고 상호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19일에는 한국 대표 전통문화도시인 전주시 한벽문화관에서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 문화 탐방ㆍ체험을 진행한다.
`문화동반자 사업`은 개발도상국 문화, 예술, 문화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그들의 문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 대표 사업이다. 2005년에 시작된 이래 2018년까지 총 105개국의 문화동반자 연수생 1142명이 쌍방향 문화교류에 참여해 국제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올해는 개발도상국 총 27개국의 문화ㆍ예술 분야 전문가 58명을 초청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5개월간 14개 기관[문체부 소속기관(4개)과 비영리 단체(10개)]에서 진행하는 ▲전문 연수 과정 ▲공동 창작 프로젝트 ▲한국어 연수 ▲문화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우리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관들과 함께, 세종대 산학협력단-다문화 연구소가 `춤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연수에 참여해 연수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었다.
한편, 연수에 참여했던 문화동반자들은 상호 문화교류를 실질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 5월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소그디아나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는 2016년 우즈베키스탄 문화동반자 2인이 연주자로 참여했으며 2018년 7월에 열린 `마포국악페스티벌`에서는 2016년 몽골 문화동반자가 한국의 `한음 윈드`와 협연을 진행한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사업은 신남방ㆍ신북방 국가를 포함한 여러 개발도상국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각국의 문화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원국과의 호혜적 관계 구축과 상호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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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이 함께 하는 `우리가 만드는 지역문화 토론회`가 18일부터 3개월간 전국 10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제1차 전북 지역 토론회는 18일 오후 2시 전북도청(전주시)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제2차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2020~2024)`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문화 균형 발전과 특성화, 생활문화 활성화, 문화도시 육성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폭넓은 정책 제안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의하는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은 「지역문화진흥법」 제6조에 따라 문체부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5년에 1번씩 수립ㆍ시행ㆍ평가하는 기본계획이다. 문체부는 1차 기본계획(2015~2019)의 대상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추진할 2차 기본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지역토론회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현장의견을 담아 올해 말에 2차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각 토론회에는 지역의 문화예술기관과 단체,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과 문화전문인력, 일반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하면 되며, 토론회에서 직접 의견을 발표하거나, 현장에서 작성하는 정책제안카드를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도 있다. 지역별 토론회 세부 일정은 문체부 누리집 공고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상향식 지역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많은 지역문화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토론회에 참여해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 제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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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위탁하여 운영되는 매점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학교매점에서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마련’을 관계기관들에게 촉구하였다.
광주 관내 J고등학교 사례 및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학교매점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공개입찰에 의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입찰 경쟁력에 따라 기준가격을 훨씬 넘어선 높은 가격으로 낙찰이 되고 있다.
이는 학교매점 운영으로 인해 학생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찰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금(입찰금) 빛 수익금 발생을 위해 학교매점 업자는 식품의 위생・건강상 문제 등으로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학생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매점 수익금의 학교 환원은 공염불이 된 채 학교매점 업자의 주머니만 채우고 있다.
특히 문제는 학교매점이 독점형태라는 것이다. 등교 후 학교 밖 출입이 금지되거나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은 학교매점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 매점의 경우 독점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대다수 대학매점은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어 시중가격에 맞추어 물품을 팔고 있는 반면, 중고등학교매점은 시중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거나 인지도가 낮은 식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식품에 대한 신뢰성이 낮고, 학교매점이 철저하게 장사 속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참 먹고 성장해야 할 학생들이 학교에서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등 정크푸드의 위험영양성분(나트륨, 당류, 지방 등)에 노출되어 있고, 자주 먹어야 할 채소나 우유·유식품은 갈수록 적게 섭취하고 있으며, 주1회 채식급식 등 안전한 먹거리 정책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실정. 이러다보니 학생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광주제일고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 협동과 공동체적 삶의 철학과 가치를 나누며 교육적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학벌없는사회는 광주 관내 지방자치단체에 「학교매점의 안전 실태점검」를, 광주시교육청에 「학교매점 관련 전수조사 실시」 및 「건강・안전매점 사례 모델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식품을 판매하는 학교매점이라는 인식 변화와 인근 학교매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촉구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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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회원수가 133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일본 여행 커뮤니티 `네일동 일본여행 친구(네이버 일본여행 동호회)` 카페 운영자가 이달 14일 `일본 불매운동 지지`를 밝힌 데 이어 17일 카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네일동 카페 운영자 `인크로스`는 이날 오전 `네일동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회원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글을 공지로 게재했다. 공지를 통해 그는 카페의 모든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운영자는 "직접적으로 어떤 액션을 취해가며 행동으로 보여 드린 건 없지만, 일본 여행 카페에서 매니저인 제가 불매운동을 지지한다는 건 대외적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앞서 네일동은 지난 14일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이후 카페 회원들 간의 논쟁이 격화됐다.
운영자는 "얼마 후 일본 참의원 선거일(21일)이 다가온다. 그 전에 일본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의 마음이 이러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일본 불매 입장 표명이라도 한다면 `작은 소리나마 전달되겠지`였지만, 많이 실망스럽고 후회된다. 매일같이 싸우고 욕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지겹다. 여기조차 이런데 뭔 한 목소리를 낼까. 참담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동안 네일동 카페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 네일동은 이제 기나긴 휴면 기간에 들어설까 한다"라며 "지난번처럼 이른 컴백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네일동 카페 운영자는 "국가 간 관계 개선에 대해 전혀 의지가 없고 우리 정부를 홀대하는 일본 정부의 작태에 일침을 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며 "네일동은 일본 불매운동을 하는 모든 분을 열렬히 지지하고 응원한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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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부자 세습에 대한 재판이 16일 열렸지만 이번에도 결론이 나지 않아 다음달(8월) 5일로 연기됐다.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재판국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명성교회 설립자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한 재심 심리를 7시간 넘게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내달로 연기했다.
강흥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재판국장은 회의 후 취재진에게 "7월에 결론을 내리려고 했는데, 오늘 결론을 못 내린 거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라며 "다음 달에 또 다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재판국 회의에서는 재판국원들 간의 의견이 맞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7시 25분쯤 회의에 참석했던 14명의 재판국원 중 2명은 `바로 잡으로 했지만 기대할 것이 없다`라고 말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등록 교인이 10만 명에 달하는 대형 교회인 명성교회는 1980년 김삼환 목사가 설립했다. 2015년 김삼환 목사가 은퇴한 뒤 2017년 아들인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면서 교회 부자세습 논란이 약 2년째 거론되고 있다.
교단 총회 재판국도 지난해 8월 명성교회 측 손을 들어줬지만 같은 해 9월 교단총회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재심이 시작됐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등 개신교 관련 단체들은 이날 재판국 재심이 열리기 전 100주년 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분의 판결은 이미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호소했다.
회견에 참석한 교회개혁실천연대 실행위원장 방인성 목사는 "재판국이 총회 결의를 서둘러 이행해야 했는데 명성교회 눈치 보기로 제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총회 재판국은 오는 8월 5일 다시 재판을 열어 세습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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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두언(62) 전 국회의원이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유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어제(16일) 오후 4시 25분께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대문경찰서 측은 "가족에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가 자택에서 발견됐다"라며 "유족 뜻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앞서 그날 2시 30분께 산으로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으며, 오후 3시 42분께 정 전 의원의 부인이 `남편이 집에 유서를 써놓고 공원 인근으로 갔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드론, 구조견, 위치추적을 사용해 공원을 수색하고 북한산 자락에서 숨진 정 의원을 발견했다.
경찰은 "CCTV 확인과 현장 감식 및 검시 결과, 유족 진술 등을 종합하면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두언 전 의원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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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견된 잠망경 추정 물체에 대해 군 당국이 대공협의점이 없다는 결론을 냈다.
합동참본부는 "우리 군은 `잠망경 추정물체` 신고에 관해 최종확인 결과, 대공협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지ㆍ해역에 대한 수색정찰 및 차단작전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다"라고 17일 밝혔다.
해군과 해경은 이날 오전 7시 17분께 한 경찰의 신고를 받고 신고자와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인근 지역ㆍ해역에 대한 수색과 지역 합동 정보조사를 펼쳤다.
하지만 군ㆍ경은 조사 6시간여 만에 대공협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색을 종료했다.
합참은 해당 지역의 수심이 11~12m인 것을 고려할 때 북한의 상어급(길이 34m), 연어급(29m) 등의 잠수함을 비롯해 일반 선박도 침투하기 어렵다는 점과, 현장을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신고자가 `어망 부표로 확인된다`고 진술한 점 등을 들어 대공협의점이 없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변 지역에 대한 감시 정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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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공주민속극박물관에서 `2019 기획전시 백제기악`이 오는 20일~9월 1일까지 개최된다.
공주민속극박물관은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 지원사업의 하나로 공주민속극박물관 `2019 기획전시 백제기악`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로 예술인들의 작업을 재조망하고, 신진 예술인들이 백제기악을 재해석해 만든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백제기악은 6세기 무렵 백제의 국교였던 불교의 색체가 담긴 궁중예악(宮中禮樂)이다. 그간 학계ㆍ예술계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150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2001년 국내최초 나무로 복원됐던 고 심이석(2002년 작고) 선생의 `기악탈`은 이제 행방이 묘연해져 8점 만이 남았지만 사진작가 박옥수 선생의 사진으로라도 그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목각(木刻)예술의 대가 오해균 선생은 2003년 공주극단 `젊은무대`의 `천도헌향가(연출 오태근)`를 통해 처음으로 공연을 위한 백제기악탈을 제작했었는데 그때의 종이탈 뿐만 아니라 관광상품화를 위한 미니 기악탈과 미완성 목각탈 까지 소장하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다.
유석근 명장은 심이석 선생의 백제기악 탈 복각과정을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총 13종 24점의 백제 기악탈을 현대에 걸맞게 재해석 복각해 냈다.
현재 이 탈들은 무령왕릉의 홍보관에 상설전시 돼 공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백제의 역사문화 계승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품들이 상설 전시되고 있기에 이번 전시회에 함께 하지 못하고 김혜식 작가의 사진으로만 전시됐다.
백제기악보존회의 민경래 회장과 이한수 작가는 그간 부여의 백제문화제와 서동축제에서 사용됐던 탈들을 공연 의상과 함께 사진ㆍ도록으로 전시한다. 전통예술가 강노심 선생의 종이탈은 우리나라 무신도의 형상들을 `백제기악탈`화 한 작품들이다.
이 밖에도 백제기악을 재해석한 무용창작극 `백제 미마지 탈이온다` 상설공연을 열고 있는 최선무용단 박혜정 지도위원, `전통무예`와 `백제 기악탈`을 융합하여 `1인 무예극`을 시도하는 한국곤방무예협회 김용민 회장, 백제기악의 모습을 수채화에 담아가고 있는 화가 김영주, 전통공예를 바탕으로 백제의상의 대중화를 시도하는 자연예술가 도영미 등이 이번 전시회에 함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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