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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는 20일 제16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봄 맞으러 가자! 고창 청보리밭으로`라는 주제로 개막한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경관농업 대표 축제로 30만 평의 광활한 대지에 초록빛으로 물들인 청보리가 장관을 이룬다. 이번 청보리밭 축제는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23일 동안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는 황금손 셀카 인증, 산책로 트릭아트길로 볼거리를 마련하고, 보리쿠키ㆍ음료시식 등 먹거리도 준비했다. 이와 동시에 특산물 홍보관 운영 등으로 살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한반도 첫 수도 봄소풍 컨셉으로 국악공연, 버블쇼, 마술쇼,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청보리 밭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모범음식점과 숙박업소 이용 10% 할인 쿠폰을 나눠줄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청보리 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프로그램 등 세심한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열정을 담아내자"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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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우주베키스탄과 문화유산 교류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18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이달 16일~23일)을 계기로 이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오전 10시(현지 시각)에는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벡티요 세이풀라요브)와, 오후 3시(현지 시각)에는 과학아카데미(원장 벡조드 유다세브)와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ODA)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우즈베키스탄 문화부는 이번 양해각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아프로시압박물관`과 `역사건축예술박물관`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아프로시압박물관은 고구려 사신이 그려져 있는 궁전벽화를 전시하고 있어 전시환경과 관람환경 개선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유물 보존처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문화부는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하여 문화재 반ㆍ출입 심사 등 유ㆍ무형 문화재 정책 전반을 담당하며 `역사건축예술박물관`, `아프로시압박물관` 등 8개 박물관을 소속기관으로 두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과학아카데미와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쿨도르테파 유적`의 정식 발굴과 `고고학연구소`의 발굴조사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과학아카데미는 우즈베키스탄 총리실에 소속된 장관급 기관으로 산하에 총 26개 연구소를 두고 물리ㆍ기술과학, 자연과학, 사회ㆍ인문과학 등 분야의 조사ㆍ연구를 주관하며 `고고학연구소`를 통해 발굴조사를 총괄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를 통해 고대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간 문화교류를 주도했던 중심지다. 대표적으로 남아 있는 유적지는 '아프로시압(Afrosiab) 궁전벽화'와 `쿨도르테파(Kuldortepa)`다.
중앙아시아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아프로시압(사마르칸트 역사도시)은 소그드인들에 의해 건설된 이후 동서 교역의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증명해주는 유적이 사마르칸트 동북쪽 언덕에 있는 아프로시압에서 발견됐다. 7세기 중엽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프로시압 궁중벽화`는 바르후만(Vakhuman) 왕이 각국 사절들을 접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궁중벽화의 서쪽 벽면 위쪽에는 두 명의 사신이 머리에 깃털을 꽂은 조우관을 쓰고 둥근 고리가 달린 큰 칼(환두대도)을 차고 있어 고구려 사신으로 추정된다. 당시 당나라 침입으로 절박한 상황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동맹을 추구하던 고구려의 외교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다.
쿨도르테파는 고구려, 통일신라 등 고대 한반도와 중앙아시안 간 문화교류를 보여주는 유적이다. 사마르칸트에서 남동쪽으로 약 35㎞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실크로드 길목이다. 1953년부터 1956년까지 러시아 예르미타시박물관과 사마르칸트박물관이 공동으로 궁성지 등 일부 지역을 시굴 조사해 유적 성격을 파악했으나 현재까지 정식 발굴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정부혁신의 역점과제로 추진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정부 차원의 신북방정책을 문화재 측면에서 지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북방경제권 중심에 있어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핵심 지역이다. 아울러 14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양 국 교류의 역사를 복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간 북방지역 고대문화의 조사ㆍ연구와 실크로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 역사와의 관련성과 국정 기조, 수원국 요청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ODA)의 내실을 더욱 기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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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4월 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질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한다.
수족구병 외래환자 1000명당 바이러스가 검출된 진성환자는 3월 24~30일 1.8명에서 3월 31일~4월 6일 2.4명, 4월 7일~13일 2.5명으로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기온 상승과 실외활동의 증가로 환자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따라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ㆍ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예방 수칙으로 ▲올바른 손 씻기 ▲올바른 기침예절 ▲철저한 환경관리▲수족구병 의심될 시 병의원에서 진료받기 및 외출 자제 등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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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오전 10시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곡리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일하던 30대 근로자 A씨가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협력 업체 소속으로 경유를 정제해 보관하는 폐유저장시설에서 이송 펌프를 교체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동료직원이 A씨가 쓰러진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현대오일뱅크 자체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A씨는 닥터헬기를 통해 단국대 천안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A씨의 혈압과 맥박은 정상으로 돌아왔다"라면서도 "의식을 차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유증기에 질식해 쓰러진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어 닥터헬기를 이용해 큰 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A씨가 질식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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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18일) 대만 화롄(花蓮)에서 규모 6.1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중앙기상국(CWB)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께(현지시간) 대만 화롄 북서쪽 10.6km 지점(북위 24.06 동경 121.54)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 깊이는 18.8km에 달한다.
구체적인 현지 피해 현황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나라 교민과 관광객의 피해 사례 또한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
이날 지진으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를 포함한 대만 전역에서 강한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중국 푸젠성, 저장성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대만 동부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작년 2월에는 화롄을 강타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17명이 사망하고 280명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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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의 한 요양원에서 목사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을 8년간 상습적으로 협박하며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YTN 등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 한 요양원에서 60대 목사가 8년 간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일하던 요양보호사와 장애인을 상습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2월에 접수됐다.
이 시설에서 생활하던 3급 발달 장애인 이 모 씨는 "러시아 술을 머그잔으로 한 컵 주더라"라며 "내가 뻗어 있으니 뭔가 하더라. 하지 말라고 소리 질렀는데 계속 그랬다"고 말했다.
이 씨는 목사 박 모 씨가 그 후로도 이 씨에게 술을 먹이고 범행을 반복했다고 진술했다.
요양보호사 유 모 씨는 박 목사를 만난 첫날 "몸에 좋은 거라고 하면서 그것을 다 한 잔씩 따라줬다"라며 "글라스로 한 잔 마신 것까지는 기억하는데 (다음날) 뒹굴어져 있는데 너무 이상했다. 옷이 이상하게 되어 있었고 직감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구나(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 씨는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 이유로 박 목사가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고 흉기로 위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이 씨는 당장 복지 시설을 벗어나 갈 곳이 없는 처지인 것을 박 목사가 악용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박 목사가 "너는 내 말 들어야지 내 말 안 들으면 너는 큰일 난다고 믿어줄 사람 한 명도 없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피해 여성들을 상담한 허 목사를 통해 제보됐다. 허 목사는 "계속 은폐돼 있으면 그림자 뒤에서 더 나쁜 사건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제보한 경위를 밝혔다.
한편, 박 목사는 성폭행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며 이들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박 목사를 상습 성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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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군부대로 40년간 끊겼던 서초대로가 완전 연결됐다.
18일 서울시는 내방역부터 서초역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을 오는 22일 오전 5시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구간은 서리풀공원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하는 총연장 1280m 길이이다.
서리풀터널은 2002년부터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한 끝에, 2015년 군부대 이전을 완료하기로 약속했다. 2015년 10월 첫 삽을 뜬 지 3년 만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1506억원은 전액 시비로 투입됐다.
시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25분에서 35분이 걸렸던 내방역과 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만성 지ㆍ정체 도로인 남부순환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혼잡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동작구↔서초구↔강남구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강남 동-서를 오가는 차량 이동이 편리해지고,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서울시는 예측했다.
한편, 설계용역에 따르면 서리풀터널 개통 후 30년 간 1890억 원의 편익(차량운행비, 소음절감 등)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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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제59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이 이달 19일 오전 10시에 국립 4ㆍ19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18일 보훈처는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이라고 기념식 주제를 밝혔다. 4ㆍ19는 1960년 독재정권의 억압과 통제에 맞서 불의에 항거하여 자발적으로 일어난 시민혁명이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4ㆍ19혁명을 돌아보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7년 만에 4ㆍ19혁명 유공자 40여 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이로써 4ㆍ19혁명으로 정부 포상을 받은 분은 총 1121명(희생자 186명, 부상자 362명, 공로자 573명)에 달한다.
한편, 기념공연은 4ㆍ19혁명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극과 노래, 다양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민주주의를 향한 염원과 값진 희생으로 쟁취한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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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이번엔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6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서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현석 고문과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교육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들,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김도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과 고려인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한 신현석 고문은 "디지털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교육 문화 인프라가 구축되고, 양국 간 문화적 교류가 활짝 꽃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국내ㆍ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초ㆍ중ㆍ고 대학교 등에 교육 문화 시설을 지원함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등 26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여 대를 기부했다. 특히 부영그룹이 기증한 디지털피아노에는 한국의 `졸업식 노래`, `아리랑`, `고향의 봄` 등의 노래를 담아 한국 문화를 알렸다.
부영그룹은 이밖에도 교육ㆍ학술, 재난구호, 문화지원, 소외된 이웃돕기 등 각종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7600억 원이 넘는다. 국내 500대 기업 매출 대비 기부액 1위(2014년)를 기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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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달음식을 지속적으로 훔쳐가던 범인을 붙잡아 신변조회를 하자 성폭행 수배자였던 것이 드러났다.
1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일대에서 배달음식이 실종되는 사건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그간 치킨, 족발, 피자, 햄버거, 부대찌개 등 다양한 배달음식이 오토바이에 있다가 없어졌다.
이달 4일 광주광역시 서구 한 원룸 밀집 지역에서 음식을 배달하던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배달 음식을 집 앞으로 전달하고 오토바이로 돌아온 A씨는 보관함에 들어있던 음식들이 사라진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같은 절도 범행을 막기 위해 배달이 잦은 원룸 밀집 지역을 수색했고, 폐쇄회로 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쫓던 경찰은 지난 5일 서구 길거리에서 배회하던 B(46)씨를 붙잡았다.
B씨는 경찰조사 당시 노숙 생활 중 배가 고파 이런 범행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신변조회 결과 그가 성폭행 사건으로 경찰 수배를 받고 있던 것이 드러나면서 경찰은 그를 우선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음식을 훔쳐 먹으며 은둔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또 다른 범행으로 이어지기 전에 검거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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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세종시는 신도시 지역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대전시와 함께 추진 중인 2단계 용수공급 사업 완공이 초읽기에 들어섰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대전시와 합동으로 2단계 용수공급 시설공사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하고 준공 전 매설관로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해 예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모두 332억 원을 투자한 사업으로, 대전 유성 용신교에서 장재리까지 송수관로(D=1350㎜ L=11.17㎞)를 부설하는 공사이다. 2017년 5월 착수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신도시 지역은 월평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1단계(6만 ㎥/일) 공급에 이어 신탄진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2단계 14만 ㎥/일의 용수를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2단계 용수공급 사업이 최종 완료되어 6월 중 통수를 하면 행복도시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도시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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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노동조합이 제8대 구본환 사장 취임에 맞춰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공항의 혁신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지난 16일 취임식에 앞서 공사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장기호 노동조합위원장과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26일 체결한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 합의서`에 따라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확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이 최우선되는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문화를 혁신해 인천공항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으로 만드는 한편 인천공항공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사업 다각화, 공항 주변지역 개발 등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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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국내 우수 전시기획자와 현대미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ㆍ이하 해문홍)에 따르면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18일 오전 11시 `현대미술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2회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19년 9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 제반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또한 국내 우수 전시 기획자(큐레이터)와 현대미술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27개국 재외문화원 32개소 등의 홍보 통로(채널)와 운영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은 해외 유력 미술 전시 기획자(큐레이터) 10명과 한국의 젊고 실력 있는 미술 전시 기획자(큐레이터) 10명이 교류하는 장이다. 해문홍은 지속 가능한 연구와 협업을 통해 현대미술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2018년에 처음 이 행사를 개최했다.
김태훈 원장과 윤범모 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해외 홍보 기반, 미술 분야의 콘텐츠,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국내외 미술계와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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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국회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의원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ㆍ이하 한콘진)이 함께 하는 `글로벌게임센터 우수게임 체험존`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경기ㆍ대전ㆍ충북ㆍ광주ㆍ전북ㆍ전남ㆍ대구ㆍ경북ㆍ부산 등, 10개 지역의 우수 게임콘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는 ▲네이버 인기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 `열렙전사` 원작 캐릭터들이 새로운 세계관에서 모험을 펼치는 역할수행게임(RPG), 엔젤게임즈의 ▲눈속임 그림의 착시현상을 이용한 퍼즐게임으로 `2018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3위 안(Top 3)에 올라 이름을 알린 지원플레이그라운드의 ▲현대적 감각으로 명작을 해석한 이야기게임 ㈜자라나는씨앗의 ▲단순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계단 오르기 게임 엔플라이스튜디오의 ▲깜찍한 고양이 캐릭터와 흥행보증 달리기 게임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딜리셔스게임즈의 등 5개 작품을 소개한다.
가상현실(VR) 게임 분야에서는 ▲사용자 움직임에 기반해 다양한 맵을 비행하며 전투를 벌이는 1인칭 사격게임(FPS) ㈜비씨콘의 ▲펌프, 디디아르(DDR) 등 인기 리듬게임을 가상현실(VR)로 재탄생시켜 복고풍 감성을 자극하는 주식회사 지니소프트의 ▲세계 최초 사용자 움직임 감지 시스템으로 높은 몰입감을 주는 격투ㆍ스포츠게임인 모아지오의 ▲오싹한 모습으로 공포를 주는 캐릭터와 매 장면 등장하는 물체(오브제)로 긴장을 놓칠 수 없는 공포 가상현실(VR) ㈜익센트릭게임그루의 ▲쉽게 접하기 어려운 극한 항공레포츠를 실제와 가장 유사하게 체험할 수 있는 낙하 모의실험 ㈜쓰리디아이의 등, 5개 작품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다.
이달 22일 오전 11시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과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 김영준 한콘진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행사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전시된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참가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지역별 유망 게임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육성(인큐베이팅) ▲제작 및 유통 지원 ▲인력 양성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게임센터 10개를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 이래 기업 1000여 곳을 지원하고,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웃도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은 "이번 전시가 지역 중소게임기업의 우수한 게임들을 국민들께 알리고 지역 게임산업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8 · 뉴스공유일 : 2019-04-1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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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일 금남로 일원에서 제49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광주시가 후원하고 지구의 날 광주행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 개 환경, 교육, 문화 분야 단체들이 참여해 ‘줄이면 보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자동차 없는 거리, 자전거 대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풍물패 놀이, 무지개선율 기념공연,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여 깨끗해진 지구를 자연에게 돌려주자는 내용의 일회용품 줄이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또 생생한 사진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지구 역사 알기 프로그램, 1년 동안 배출한 쓰레기 더미와 음식물 배출량을 알 수 있는 재활용 부스,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드는 기획부스 등 30여 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보호 실천 운동을 전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22일 시작된 민간 주도 세계 환경의 날이다. 광주시는 1990년 무등산에서 지구의 날 선언을 시작으로 매년 4월 기념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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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노원구민회관과 중계근린공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17일 노원구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이달 19일 오전 11시부터 노원구민회관서 열린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로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사하모의 `하모니카 연주`와 크레용 색소폰의 `색소폰 연주`, 다운복지관 여우와 곰돌이의 댄스가 공연된다.
이어 노원구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총 24명에 대한 표창, 개회사, 축사, 기념사 순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관별 홍보부스는 ▲노원구수어통역센터 `수어 지문자 교육` ▲동천의 집 `장애인 인권보장 관련 체험교육` ▲(사)곰두리봉사협회 `장애인보장구 설명 및 휠체어 경정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시청각 보조기기 및 의사소통 보조기기 전시 및 체험` 등으로 장애체험과 장애인식 개선 등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올해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오승록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통과 공감, 화합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정책 전반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애인친화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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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가수 이지혜가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으로 `시서스 가루`를 소개하면서 시서스의 효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한다. 시서스 원산지는 열대ㆍ아열대 지역이며 원산지는 호주, 뉴질랜드다. 습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며 약 350종이 있다고 알려진다.
시서스 추출물은 췌장의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해 음식으로 섭취되는 지방의 소화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시서스에는 렙틴 호르몬을 조절해 지방세포 속의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도 있다고 알려졌다.
시서스 섭취 방법은 따뜻한 물에 시서스 가루를 넣어 차로 마시는 것이 있다. 또한 음식이나 샐러드에 가루를 뿌려 섭취해도 좋다.
하지만 시서스는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밀, 우유, 계란, 콩, 조개, 견과류, 땅콩 등에 함유된 성분들이 있어서,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시서스를 섭취할 경우 시서스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임산부나 모유수유 중인 산모의 경우 의사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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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통합사례관리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하우스 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하우스 가족코칭`은 매년 송파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추진하는 민ㆍ관 협력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됐다.
구는 위기가구 맞춤형 코칭서비스와 집중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문제해결력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올해 진행되는 `행복하우스 가족코칭`은 관내 통합사례관리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성수 청장은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가정의 행복은 건강한 사회를 위한 밑거름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 심리, 양육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파구 주민들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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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정리수납 교육프로그램 `우리집을 부탁해`를 추진한다.
17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주거환경이 취약하거나 저장강박증으로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아동의 보호자 중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 15명, 하반기 10명으로 구성해 전문가 코칭을 통한 교육을 실행한다.
상반기 교육은 17일과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하반기 교육은 오는 10월 10일과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상ㆍ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행복을 만드는 정리수납 ▲스트레스 없는 침구 및 옷장 정리 ▲주방정리 및 친환경세제 활용 청소법 ▲우리집 DIY 등이다. 교육장소는 신대방2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한 동작드림스타트센터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리수납의 방법과 기술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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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무면허 상태로 머스탱 차량을 운전하다가 2명의 사상자를 낸 10대들이 혐의를 인정했다.
17일 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 무형주 판사는 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A군(17)과 동승자 B군(17)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군과 B군은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머스탱 차량을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 인도로 돌진했다. 이로 인해 길을 걷던 여교사 C(29)씨를 숨지게 하고, 연인 D(29)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A군과 B군은 무면허 운전 및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군과 B군의 가족은 이날 법정에서 유족과의 합의를 하기에는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검찰은 재판부에 "유족들이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유족들이 진술할 수 있도록 기일을 한 차례 더 정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이를 받아들여 오는 5월 15일 다음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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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 과천시가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를 위해 마련한 인증샷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시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촬영해주는 포토존을 운영해왔다.
시는 포토존 운영을 통해 젊은이들이 혼인신고의 과정을 단순한 하나의 법적절차가 아니라, 추억과 즐거움으로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마치면 담당 공무원이 "우리 오늘 과천시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장식된 포토존으로 안내해 즉석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하고 그 자리에서 촬영된 사진을 전달한다.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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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파리 소방서 사제가 불길에 휩싸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들어가 `가시면류관`을 살려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달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당시 소방대원들과 시민들은 서로의 손을 잡아 이은 `인간 사슬`을 만들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인간 사슬의 선두에는 파리 소방서 사제로 복무 중이던 장 마크 푸르니에 신부가 나섰다.
푸르니에 신부는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파리 구청장에게 성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가 구해낸 가시면류관은 나무 가지들을 엮어 원형으로 만들고 금줄로 묶은 형태이다. 원래 예루살렘 시온 산에 있던 것이었는데 프랑스 루이 9세가 사들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보관 중이었다.
파리 소방대 중령은 "소방대원들은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주된 임무이지만 이번에는 유물 중 어떤 것을 구할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했다. 우리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염을 피한 성물들은 현재 파리시청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으며, 곧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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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고등학교 재학 시절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18년 만에 유전자(DNA) 대조를 통해 붙잡혔다.
이달 17일 인천광역시 부평경찰서는 DNA 대조로 강도 및 강간 혐의를 받는 A(3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01년 6월 2일 인천의 한 주택에 침입해 중년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현금 5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 씨는 만 17세로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었다.
당시 경찰은 용의자를 DNA를 확보했지만 범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A씨는 2003년 이후 각종 범죄로 구속을 반복했고, 지난해 10월 출소됐다.
경찰은 주기적으로 흉악범의 DNA 대조 작업을 벌이는 대검찰청으로부터 `2001년 당시 발생한 강도강간사건` 용의자와 일치하는 DNA가 있다는 정보를 받고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저지를 당시 강도ㆍ강간죄의 공소시효가 10년이었지만 2010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이 제정되면서 DNA가 확보된 성범죄의 공소시효는 10년이 더 연장됐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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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원 강릉시가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는 것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강릉시 도심 전체에 대해 실시되며 특히 상가 밀집 지역 등 교통유발계수가 높은 곳부터 우선 실시한다.
대표적인 불법용도 변경 사례는 부설주차장 부지에 불법 건축물 설치, 정원 등 조경 설치 등이며 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은 대표적 사례는 부설주차장에 데크, 수족관, 냉장고, 에어컨 실외기 등 설치와 창고 용도로 사용, 담장 대문 등을 설치해 차로를 막은 경우 등이다.
강릉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기간을 정해 자진 개선하도록 하고 불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형사처벌 등 불이익 처분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심지,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불법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건축주나 관계자가 자진해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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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가맹점주로부터 받은 가맹금을 예치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수령하는 등 가맹 관련 법령을 위반한 `하남돼지집`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과징금 5200만 원을 부과했다.
17일 공정위는 하남돼지집 운영사인 ㈜하남에프앤비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2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가맹금을 직접 수령하지 않고 예치기관을 거쳐 수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하남에프앤비는 2012년 8월부터 2017년 9월까지 65명의 가맹희망자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수령한 예치대상 가맹금 총 9억9500만 원을 직접 수령했다.
또한 정보공개서 등을 사전을 제공하지 않은 행위로도 제제를 받았다. 하남에프앤비는 2012년 8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 사전 미제공 26건, 인근 가맹점 현황 문서 미제공 등 총 222건의 위반 행위를 했다.
또 하남에프앤비는 가맹계약서를 사전에 제공하지 않고 36개 가맹희망자와 가맹 계약을 체결하거나 가맹금을 수령했다고 공정위는 지적했다. 이에 공정위는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하남에프앤비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가맹점 모집ㆍ개설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맹본부의 불건전한 거래 관행를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7 · 뉴스공유일 : 2019-04-1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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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원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어린이 환경 인형극과 기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백운아트홀에서 오는 23일부터 3일간 열리는 어린이 환경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은 3000여 명의 사전 신청 접수가 이미 마감됐다.
또한, 기후변화홍보관에서는 빛과 그림책을 접목한 이색 전시 `빛을 비추면 in Light`가 오는 6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기후변화대응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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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세청에서 숨은 납세 공로자 24명을 초청해 수상했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2011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성실 납세와 사회공헌에 대한 숨은 공로자를 위한 행사다.
17일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 1층 국세홍보관에 `2019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를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아름다운 납세자 상징패를 수여하고 사회공헌 활동 소개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납세자 홍보 부스 제막식에 참여했다.
국세청은 수상자들의 사회공헌 영상을 담은 `아름다운 납세자 부스`를 국세홍보관 내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들은 일자리 창출ㆍ상생동반성장ㆍ고난 극복의 미담 사례 해당 인물들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수상자들에게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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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장애인생산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서울 청계광장에 펼쳐진다.
1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김행란)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오는 20일)을 맞아 이달 17일~18일 이틀 간 청계광장에서 `2019년 장애인생산품 전시ㆍ홍보장터`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장터에는 전국 30여 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가해 식음료, 가공식품, 생활용품, 제과ㆍ제빵 등 100여 종의 장애인생산품을 전시ㆍ판매한다. 이날 판매행사 외에 시식ㆍ시음코너도 운영하며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중증장애인 고용ㆍ취업 정보제공도 함께 진행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사업장에 취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주로 중증장애인(전체 이용장애인의 96.1%)이 일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150여 종의 물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생산품의 주요 구매자는 우선구매제도의 적용을 받는 공공기관(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이다. 이번 행사는 품질면에서 일반기업 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는 장애인생산품을 일반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그간 공공부문에 의존하던 판로를 민간시장까지 넓히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져 소비시장이 늘어나면 중증장애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가 더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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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제작한 UHD 다큐멘터리 `백두대간 문화유산`이 이번 제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문화, 역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해 이목이 집중된다.
`백두대간 문화유산`는 지리산에서부터 오대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땅의 근간인 백두대간에 깃든 한국의 유형ㆍ무형ㆍ자연유산을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가치를 재발견하는 2부작 다큐멘터리다. 지리산의 `제다`, 덕유산의 `적상산성`, 성주의 `세종대왕 왕자태실`, 속리산의 `화양구곡`, 문경의 `문경새재`와 `사기장`, 태백의 `태백산 천제단`, 삼척의 `굴피집`, 영월의 `장릉`, 정선의 `정선아리랑`, 강릉의 `강릉단오제`, 오대산의 `불교 문화재` 등 백두대간을 따라가며 총 12곳의 문화유산을 탐방해본다.
2017년에 제작된 이 영상물은 지난 2월, 지역민방 TJB 대전방송에 설 특집으로 방영됐고, 이번 제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 문화, 역사 부문 금상을 수상해 전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됐으며, 뉴욕TV 페스티벌, 캐나다 반프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3대 국제 미디어 행사로 극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만화영상, 실험영화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 권위의 영화제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문화유산채널을 구축ㆍ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유산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TV 프로그램 제작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애플TV, 에브리온TV 등)을 활용하여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문화유산 콘텐츠 국내외 무료 송출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제작ㆍ보급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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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사진작가 최원석(41ㆍ로타) 씨가 모델을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됐다.
17일 법조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부장판사는 2013년 한 모텔에서 사진 촬영 후 휴식시간에 모델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최 씨에게 징역 8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3년간의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선고했다.
재판 절차에서 최 씨는 당시 피해자의 암묵적ㆍ명시적 동의를 얻어 행위가 이뤄졌기 때문에 강제적인 추행이 아니라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은 처음 성추행 행위가 없었다고 진술하다 검찰 조사에서 접촉이 있었지만, 피해자 동의 하에 이뤄진 일이었다고 진술을 바꿨다"라며 "중요 진술의 뼈대를 변경하는 등 일관성이 없다"고 판시하며 최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피해자 진술에 관해서는 "피해자의 추행 당시 시간, 행위, 양태 등에 대한 진술 내용에 모순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최 씨는 촬영 후 모델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증거로 내세웠지만 재판부는 "사진업계에 영향력이 있는 피고인과의 관계를 껄끄럽게 끝낼 수 없던 피해자가 이후 피고인과 문자 메시지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편, 최 씨는 이날 법정에서 "미투 운동 이후 그 친구가 업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고 이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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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경찰청이 클럽 등 대형 유흥업소 집중단속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2월 25일~이달 14일(7주간) 클럽 등 대형 유흥업소 불법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해 65개소 267명을 검거하고(구속 3명) 불법영업수익금 9700만 원을 압수했다. 특히, 이달 11~12일 양일 간 전국 집중단속을 추진해 14건 55명을 검거했다.
단속된 업소 중에는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같은 건물 또는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이동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유흥업소 52개소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후 불법적으로 유흥주점 영업을 한 불법 클럽 13개소가 있었다.
서울지방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지난 4월 초 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유흥업소 3개소를 운영하면서 인근 호텔과 연계해 성매매 알선한 실제 업주 A씨 등 13명을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사물함에 숨겨 둔 대마 122개를 발견해 압수했다.
특히, 이들 중 2명은 약물류 시약 테스트에서 대마 양성반응을 보여 추가 조사예정이며, 피의자가 더 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또한 3월 12일 울산청 풍속수사팀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모텔을 이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유흥업소 업주 등 18명을 검거 후 성매매장소를 제공한 모텔 업주를 추가 입건하고, 공동업주 2명을 구속했다.
경찰청은 집중단속 기간인 오는 5월 24일까지 클럽 등 유흥업소의 성매매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 총 역량을 집중해 단속을 추진 할 계획이다.
클럽 형태의 일반음식점을 포함한 유흥업소 등의 운영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 및 단속을 통해 업소에서의 불법행위를 원천차단 한다는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클럽 등 유흥업소의 불법ㆍ편법 영업에 대해서 관계기관 함께 단속ㆍ수사를해 범죄와 불법의 온상을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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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자동차 시범사업 설명회`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 도입계획과 선정기준 등을 17일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초소형 전기차` 도입은 편지 등 통상우편물은 감소하고 소포우편물이 증가하는 우편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친됐다. 친환경 배달장비인 초소형 전기차를 통해 집배원의 이륜차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함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초소형 전기차 1000대를 전국 235개 우체국에 올해 8월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성, 생산성 등 효과를 분석해 본 사업 도입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주 본부장은 "초소형 전기차 도입 사업을 통해 집배원의 안전사고 발생을 대폭 줄이고, 날씨 등으로부터 영향을 덜 받음으로써 직원들의 근로여건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초기 초소형 전기차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고, 친환경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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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ㆍ이하 혁신위)는 17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2강의실에서 17개 시ㆍ도 체육 담당 장학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체육 분야의 구조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출범한 혁신위는 `스포츠인권`, `학교스포츠정상화`, `스포츠선진화ㆍ문화` 등 총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3개 분과위원회 중,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학생`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학교스포츠정상화` 분과위원회에서 교육계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시도 체육 장학사 30여 명, 교육부 등 관계 부처 담당자, 혁신위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선수가 학습권과 인권을 바탕으로 운동을 잘할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혁신위는 앞으로 이날 간담회에서의 의견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육계 구조 혁신을 위한 권고문을 마련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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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이 `유네스코 문화다양성협약 국제 포럼`을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제 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문화다양성의 개념과 해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국내 문화다양성 정책과 현장 관계자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다양성 관련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자, 시민사회활동가, 시민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엔 전문기구 유네스코(UNESCO)가 지난 2005년에 채택한 `문화다양성 협약`에 대한 국제사회 이행 현황을 분석해 지난해에 발간한 `문화다양성 협약 국제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다룬다. 유네스코는 현재 교육, 과학, 문화, 정보 소통(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촉진해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다양성협약 국제보고서` 집필에 직접 참여한 앤드류 퍼민(Andrew Firmin, 세계시민단체연합 편집장), 사라 와이어트(Sara Whyatt, 전 국제펜클럽 부국장)이 포럼 발제자로 나서며, 각각 ▲지속 가능한 문화거버넌스와 시민사회의 참여 ▲상상하고 창작할 자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등 국내외 문화다양성 분야 전문가들도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문화다양성 협약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의 문화다양성 이해와 실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한민국은 협약 정부 간 위원회 위원국으로서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된 문화다양성 국제 포럼을 비롯한 국제행사를 연례화해 매년 국내외 문화다양성 관련 문제(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는 등 국제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구든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모든 참석자에게는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국제보고서 한국어판을 무료로 증정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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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추신수(37ㆍ텍사스 레인저스)가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추신수의 국내 매니지먼트 소속사 갤러시아SM은 17일 "추신수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와 관련해 추신수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하루 빨리 강원도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재난ㆍ재해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을 통해 산불피해자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앞서 이달 15일에는 최지만이 2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나의 기부가 현실적으로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산불 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이대호 회장과 각 구단 주장들이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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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안산시가 인구 감소 해결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추진한다.
17일 안산시는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르면 오는 2학기부터 반값등록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자녀가정ㆍ장애인ㆍ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지원한 뒤 재정 여건에 맞춰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조례 시행일 전 1년 이상 계속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정의 대학생이다. 학생들은 전체 등록금 가운데 한국장학재단 등 다른 단체에서 받는 지원액을 제외한 직접 부담금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고교 무상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구감소 문제에도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안산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며 "모든 대학생들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사람이 찾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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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 중 일부 제품에서 금지된 살균보존제가 검출돼 후속조치에 나섰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를 통관ㆍ유통단계에서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이 검출돼 통관금지 및 수거ㆍ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미국 콜게이트사 수입세척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통관 및 유통단계 검사강화에 따른 조치다.
참고로, CMIT/MIT는 살균ㆍ보존 효과를 나타내어 미국과 유럽에서는 샴푸, 세제 등 생활용품에 사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세척제, 헹굼보조제, 물티슈 등 19개 위생용품에서 사용할 수 없는 성분으로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는 통관단계에서 CMIT/MIT가 검출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입을 금지하고, 유통 중인 세척제에 대해서도 수거ㆍ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수입업체인 쁘띠엘린에서 수입한 동일 제조사 세척제에 대해서는 자진 회수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제품을 철저히 조사해 국민의 위생용품의 안전한 사용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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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해 말 기준 등록장애인이 259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대비(5183만여 명) 5%로 파악됐다.
1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등록장애인의 연령별ㆍ장애유형별ㆍ성별ㆍ등급별 등 주요 지표별 `2018년도 등록장애인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58만6000명(전체 인구 대비 5%)으로 나타났다.
70대(57만3000명, 22.2%), 60대(57만1000명, 22.1%)에서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많으며 9세 이하(2만 9000명, 1.1%), 10대(6만1000명, 2.3%)에서 가장 적다. 남성 등록장애인의 비율(150만 명, 57.9%)은 여성(109만 명, 42.1%)보다 높다.
15개 장애유형 분석 결과, 지체장애(123만9000명, 47.9%), 청각(34만2000명, 13.2%), 뇌병변ㆍ시각(각 25만3000명, 9.8%) 순으로 비율이 높았으며, 가장 낮은 유형은 뇌전증(7000명, 0.3%), 심장(5000명, 0.2%), 안면장애(3000명, 0.1%) 순으로 나타났다. 1~3급 등록장애인은 99만 명(38%), 4~6급 등록장애인은 160만 명(62%)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등록장애인 수가 54만 7000명(21.2%)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이 1만 1000명(0.4%)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등록장애인 수 및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은 등록장애인에 대한 서비스의 확대, 등록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2003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지만 2010년부터는 전체 인구 대비 5% 정도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 이상 노년층 장애인 수가 지속 증가(2011년 38%→2014년 41.4%→2016년 43.4%)하고 있어 장애인구의 고령화가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노년층 장애인 중 가장 많은 장애유형은 지체(49.7%), 청각(20.9%), 뇌병변(11.6%), 시각(10.5%), 신장(2.7%)순으로 나타났다. 지체장애(2009년 53.2%→2015년 51.5%→2018년 47.9%)는 2010년 이후 감소추세인 반면, 발달장애(2009년 6.9%→2015년 8.2%→2018년 9%), 신장장애(2009년 2.2%→2015년 3%→2018년 3.4%)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1~3급 장애인에 비해 4~6급 장애인의 비율이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매년 등록장애인의 추이 분석을 통해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17 · 뉴스공유일 : 2019-04-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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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여성안심특별시 정책을 위해 서울시와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걸캅스`가 `서울여성 안심` 공동 캠페인에 나선다.
17일 서울시는 영화 `걸캅스`와 함께 오는 5월까지 온라인, SNS와 거리 캠페인 등을 진행해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여성안심 3종 세트(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여성안심보안관, 안심이 앱) 등 여성안전 정책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주연배우 라미란, 이성경이 1일 안심귀가 스카우트로 변신해 귀가 신청자를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 시켜주는 `안심귀가 동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이 앱을 이용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평소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했거나 안심이 앱을 이용한 후기를 `안심이 앱`에 남기면 추첨해 영화 걸캅스 예매권을 증정한다.
한편, 다음 달(5월) 9일 개봉하는 영화 `걸캅스`는 라미란, 이성경 주연으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불법촬영 범죄, 디지털 성폭력 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시 여성안전 정책들을 효율적으로 알리고, 여성이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는 데 계속해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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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방화 후 대피하는 주민을 상대로 흉기로 난동을 부려 18명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진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35분께 진주시 진주대로 모 아파트 4층 자신의 주거지에 불을 지른 후, 대피하는 아파트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18명이 사상하게 한 피의자 A(42)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되고, A씨는 경찰과 대치 끝에 오전 4시 50분께 현장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 난동으로 주민 5명이 사망하고 3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었다. 8명은 연기를 흡입해 이들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었고, 횡설수설하는 등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태"라며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나 가족관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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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2019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선정돼 350여 권의 도서를 지원받게 됐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은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문학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문학 체험 기회 확대 등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문학 도서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도서 보급처로 선정돼 소설ㆍ수필ㆍ희곡ㆍ평론ㆍ동화ㆍ그림책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지원 도서들은 복지관 2층에 배치돼 있으며, 회원 어르신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 역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이번 도서 지원이 복지관 회원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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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외국인환자가 10년 간 누적 226만 명을 달성해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가 2017년 32만 1574명 대비 17.8% 증가한 37만 89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9년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환자는 누적 226만 명으로 10년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 2017년에 일시 감소했던 외국인환자 수가 2016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돼 2009년 유치 허용 이래 최고 실적을 거뒀다.
2018년 한 해 동안 190개국의 외국인환자가 우리나라를 찾았고, 중국ㆍ미국ㆍ일본ㆍ러시아ㆍ몽골 순으로 많았다. 일본ㆍ동남아(태국ㆍ인도네시아)ㆍ우즈베키스탄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등 거의 대부분 국가가 늘었으나,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국가는 전년에 비해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환자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1만8310명으로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전체의 31.2%)을 차지해 2017년 사드 영향 이전(2016년, 12만7648명)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환자 수는 전년에 비해 각각 46.6%(6137명→8998명), 37.1%(2,385명→3270명) 급증했으며, 현지의 한류 유행이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대비 우즈베키스탄은 20.4%(3253명→3915명), 러시아는 9.4%(2만4859명→ 2만 718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내과통합과 검진센터를 주로 많이 찾았다.
2018년에 우리나라를 찾은 중동지역의 전체 환자 수는 전년 7238명에서 6888명으로 다소 감소(▲4.8%)했으며, 그 중 아랍에미리트(UAE) 환자의 전년 대비 감소폭(▲10.3%)이 크게 나타났다.
내과통합 진료가 약 9만 명으로 전체의 19.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성형외과(14.4%)ㆍ피부과(13.7%), 검진센터(8.9%), 산부인과(5.3%) 순으로 전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전년에 비해 피부과(47%), 성형외과(37.1%), 산부인과(21.5%), 일반외과(14%), 내과통합(11.8%), 한방통합(8.5%) 순으로 증가했고, 치과(▲6.2%)와 안과(▲4.1%)는 다소 감소했다. 의원을 찾은 외국인환자가 37.5%로 가장 많았으며, 종합병원(25%), 상급종합병원(21.3%), 병원(10.2%)이 뒤를 이었다.
병원ㆍ의원의 비중은 전년대비 7.2%p 증가(40.5%→47.7%)했으나, 상급종합ㆍ종합병원의 비중은 전년대비 6.1%p 감소(52.4%→46.3%) 했다.
서울이 전체 외국인환자의 64.8%인 약 24만5000명을 유치하여 가장 많았고, 경기(12.2%), 인천ㆍ대구(각 4.7%), 부산(4%)이 뒤를 이었다.
전남, 광주, 충남, 울산, 제주, 강원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활발한 유치활동의 결과가 전년 대비 큰 폭의 유치실적 증가로 나타났다.
2009년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10년 동안 유치규모 및 유치 국가 수 등에 있어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2009년 6만 명으로 시작된 외국인환자 수는 연평균 22.7%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2015년에 누적 환자 수 100만 명에 이르렀고, 그 후 3년 만인 2018년에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09년에 139개국으로 시작한 유치국가 수는 2018년에는 37% 증가한 190개국으로 늘어났으며, 특히 한해 100명 이상의 환자를 유치한 국가 수는 2009년 27개국에서 2018년 69개국으로 155.6% 증가했다.
서울ㆍ인천ㆍ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의 비중은 2009년에는 12.2%에 머물렀으나, 이들 지역의 유치활동이 점차 활발해짐에 따라 2018년에는 18.3%로 6.1%p 높아졌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유치기관에 대한 질 관리와 시장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견인하고 유치기관 등록‧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등 관련 법령ㆍ제도 마련을 통해 외국인환자의 권익과 안전을 강화하고, 한국 의료기관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치 기관 관리를 강화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기존 유치 국가와의 안정적 채널을 유지하면서, 신남방ㆍ신북방 국가에 대한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시장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활동과 연계해 의료서비스ㆍ제약ㆍ의료기기 등 관련 해외시장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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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 따르면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국토교통부, 문화일보 등의 공동 개최로 인천항 제8부두의 상상 플랫폼에서 오늘(17일)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란 슬로건으로 전국 지방정부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엔 박남춘 인천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광역ㆍ기초 정부단체장, 지방공사ㆍ공단 사장,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다.
박남춘 시장은 "30여 년 전 준공된 곡물창고로 썼던 이곳에서 새로운 도시와 문화 재생 모델을 제시할 박람회가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행사를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다양성이 숨 쉬는 협력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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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지난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배달마켓과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반찬 제조업체 등 총 13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에서 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어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식품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표시기준 위반(2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반찬` 120건과 최근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전투식량` 등 58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식약처는 `전투식량`과 같이 발열제를 이용해 불 없이 조리하는 식품을 취급할 때는 화상 등의 위험이 우려되므로 소비자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취급 시 주의사항은 ▲표시된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것 ▲젖은 손으로 발열제를 만지지 말 것 ▲발열제에 물을 부으면 고온의 증기가 나오므로 화상에 주의할 것 ▲발열 중에는 미량의 수소가 발생하므로 화기 근처나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말 것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경향을 분석하고 판매 방식의 변화와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을 파악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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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20일 토요일 정오부터 박물관 소장품 속 동물들을 소개하고 귀여운 동물 모양 찻잔도 증정하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신비한 동물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궁중에서 사용됐던 여러 물품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찾아보고 그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행사는 박물관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행사에서는 당일 국립고궁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중 과제를 수행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동물 모양 찻잔을 증정할 계획이다. 찻잔은 `십장생도 창호`에 등장하는 학과 사슴 모양으로 제작되었으며, 2가지 종류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정오부터 박물관 2층 로비에서 행사 참여 방법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는 홍보물을 받아 과제를 수행한 후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과제는 동물 스티커를 이용해 `십장생도 창호`를 완성하는 것이다.
온라인 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구독자 중 과제를 수행한 50명에게 동물 모양 찻잔 1종을 증정한다. 과제는 이달 19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행사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신비한 동물사전`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조선왕실 문화재를 더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이 국립고궁박물관을 더욱 친숙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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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며, 인터넷, 전화,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장애인콜택시는 1ㆍ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ㆍ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들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늘(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장애인콜택시 이용고객 20명을 초청해 `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 출시기념 AI스피커 전달식`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3월 5일부터 LG U+와 업무협약을 통해 AI기반 장애인콜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행해왔으며, AI스피커 무상지원 대상자를 신청받아 최종 300명을 선정한 바 있다. 행사에서는 참석한 장애인들이 AI스피커로 장애인콜택시를 호출해 보는 체험행사와 `장애인콜택시 상호공감 간담회`도 진행됐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용 장애어린이 10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원이 학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소원이학교`는 서울시설공단과 위드햅이 공동 주최한다. 장애인콜택시 이용 어린이 10명을 선정해 동물매개 프로그램인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후프 통과하기 등 특별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계천에서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광통교 하부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가이드맵을 제작 중으로 내달(5월)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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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오는 18일 경기 안성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통일기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원 교육생들과 하나원, 안성시청, KEB하나은행 직원들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 60그루의 산벚나무를 심고,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나무 이름표도 만들어 달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통일부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봉사 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잠시나마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원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성숙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적응 교육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병철 하나원장은 "작년에 이어 민간단체와 협력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통일기원 나무 심기` 봉사 활동을 통해 남북한 주민들의 마음속에 건강한 `통일희망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물론이고,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새 출발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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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6일 서울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류경기 중랑구청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중랑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은 산지 지자체와 서울 자치구가 1대1로 연결해 자치구와 산지 공공급식센터를 통한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로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시설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영광군은 작년 12월 중랑구와 매칭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광군은 중랑구와 직거래시스템을 이용해 별도의 유통절차 없이 서울 중랑구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에 신선하고 안전한 영광군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직접 공급하여 관내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서울시 중랑구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영광군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영광군 특산물 전시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후 군 관계자 등은 중랑구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견학하며 공공급식에 관한 소비자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이 아이들의 밥상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협약이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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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4월 18일(목)13:00, 인천 지역 교원 70여명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전국 9개 지역 교원 500여명을 광주로 초청하여 5·18민주화운동 교육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 밖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5·18의 전국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그 결과 연수 참가자들이 실제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에게 5·18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여 명실상부 5·18 교육의 전국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참가자들에게 말과 글을 넘어 역사적 현장에서 생생한 진실을 다양한 경로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광주트라우마센터의 협조를 통해 5·18 유가족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오월극 전문 극단인 토박이의 공연 관람, 광주 지역 교사가 진행하는 5·18 사적지 안내와 특강, 수업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5·18기념재단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였
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오경미 과장)은 "교사들이 먼저 5·18의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그 가치를 인식하게 되면 5·18 역사 왜곡은 결코 반복될 수 없으며, 5·18의 전국화 또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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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환경보전교육센터’와 ‘바라지 생태교육공동체’는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의 ‘2019년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흥시 연안습지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보전교육센터’와 ‘바라지 생태교육공동체’는 시화호 특별관리해역 및 오이도 선사해안문화특구를 주제로 한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과 현장 탐방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서부권역(시흥/안산/부천/광명 등) 및 인천광역시 동부권역(연수구, 남동구)의 유/초등/중등 학교에 신청 자격이 있으며, 총 80회차 따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정별 정해진 인원에 한하여 학부모 참여도 가능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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