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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한 개발자와 사 측 간의 특허 소송전이 벌어졌다.
지난 27일 KBS 박찬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에 다니던 박재우 박사는 자신이 주도해 특허를 받은 기술로 회사가 2조 원 가까이 매출을 올렸지만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박재우 박사는 삼성디스플레이에 다니던 당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모니터 색상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사용해 삼성디스플레이는 2014년 말부터 태블릿 PC 등 이 기술을 사용했고 3년간 1조9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허청에 등록된 관련 기술 2개의 특허서에 제1발명자는 모두 박재우 박사로 등록돼있지만, 박씨가 기술이 상용화될 즈음 퇴사하면서 매출 발생에 따른 보상은 단 한 푼도 받지 못하며 2017년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박씨는 당시 특허 출원 공로를 인정받아 회사로부터 100만 원 정도의 보상금만 받았다.
박재우 전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열심히 해서 매출에 도움을 줬는데, 어떤 사람은 성과급을 엄청나게 많이 받고 이런 것에 대해 약간 회의가 들었다"라고 전했다.
소송이 제기되자 회사 측은 특허서에 등재된 사람들은 실제 발명자가 아니라고 법원에서 진술했다. 대신 현직 직원 5명이 해당 기술을 발명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해당 특허는 다른 이들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재판을 통해 실제 발명자에게 적절한 보상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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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장애인예술 전문 매거진 `E美지` 16호를 발간했다.
`E美지` 16호는 발 빠르게 `21대국회, 장애인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로 더불어시민당 최혜영, 미래한국당 김예지, 이종성 의원의 총선 과정과 의정활동 계획서를 공개했다. `E美지` 16호는 특집 `장르별 단체가 필요하다`를 통해 문학, 미술, 국악, 무용 장르의 신생 풀뿌리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내용을 다뤘고 `한국장애인의회정치 24년 리뷰`를 통해 그동안 배출된 9명의 장애인비례대표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E美지` 16호에 소개된 장애 예술인은 국내 유일의 저시력인 화면해설작가 강내영, 10년 독학으로 세계 구족화가 된 송진현 화백, 한국인 최초의 `호너 아티스트` 전제덕, 정말 울지 않아요 `don't cry` 김혁건으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연들이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모두를 위한 게시판을 신설해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시각장애 화가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ADD(Artists Drawing in Dark)` 활동을 소개해 젊은 층에서 장애인예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반가운 소식을 올렸으며, `2020 美 캠페인` 명예 대사 이상봉의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에 `괜찮아, It`s OK!`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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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가 미국의 2대 통신사에 해당하는 UPI(United Press International)뉴스와 함께 `세계난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세계난민 사진전은 다음 달(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같은 달 20일에는 `세계난민의 날` 20주년을 맞게 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난민 사진전에는 전쟁 및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세계 각국의 사진과 영상물이 게재될 예정이다. 2007년 파키스탄 지진 피해 지역, 아이티, 시리아, 이라크, 미얀마 로힝야족, 콩고민주공화국 난민 등 13년간 분쟁지역을 취재해 온 전해리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 100여 점이 공개된다.
아울러 2015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그리스를 건너 독일까지 이동하는 `시리아 난민 탈출`을 함께하며 촬영한 다큐멘터리도 관람할 수 있다.
세계난민 사진전의 개막식은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해당 개막식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임스 린치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UPI뉴스 측은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관람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안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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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내 최대 종합환경위생업체 세스코가 정부 검증을 받지 않은 소독제로 방역을 해왔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28일 MBC 이재욱 기자의 단독 취재 보도에 따르면 세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에 ▲릴라이온 버콘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 ▲바이오크린액 등 총 3가지 소독제를 사용했지만, 이중 바이오크린액은 환경부에서 만든 `코로나19 살균ㆍ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세부지침`에 지정된 `코로나19 방역용 소독제 환경부 승인 제품` 76개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역시 "세스코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상품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서비스와 ▲일반 예방 살균 서비스가 있다"라며 "이중 예방 살균 서비스에서 약 2만 건에 해당하는 50.4%의 방역이 정부에서 검증되지 않은 바이오크린액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들은 코로나19 불안감으로 국내 1위 방역업체인 세스코를 믿고 방역을 맡겼는데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기자는 "엄밀히 말하면 이 76개 제품이 아직 코로나19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현재 발현된 코로나19가 앞서 유행했던 메르스와 사스처럼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이고, 그래서 우리 정부는 긴급한 대로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를 나타낸 76개 제품을 우선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만일 소독제를 만드는 업체나 소독제를 수입하는 업체들이 추가적으로 코로나19를 제거하는 데 자사 제품이 효과가 있다고 증명할 수 있다면, 정부의 승인 제품 목록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정부 지침에 포함된 코로나19 방역용 소독제 목록은 최초 28개 제품에서 현재 76개까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세스코 측은 정부의 검증이 되지 않은 바이오크린액을 사용한 경위에 대해 "바이오크린액이 국내 살균제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효력을 입증받은 뛰어난 소독제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K방역의 표준이 되는 국내 대표 방역회사로서 효과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객에게 최적의 살균제를 사용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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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올해 이례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의심 환자 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자를 선별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할 것을 권고했다. 출입이 금지되는 기준 체온은 섭씨 37.5도다. 정부는 재측정을 해서도 일정 온도를 넘으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달 11일 대전광역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자체와 자치구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다퉈 설치한 열화상 카메라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지점에 설치 해놓고 인력 문제로 방치하는가 하면, 가동 중인 곳도 실적이 미미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다.
이날 대전시와 5개 자치구에 따르면 각 지자체에서 설치해 관리하는 열화상 카메라는 대전시 3대를 비롯해 동구 22대, 중구 3대, 서구 25대, 유성구 2대, 대덕구 2대다. 또한 기존 다중이용시설(대전역,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4대는 지난 3일부터 생활 방역 전환, 인력 부족 등의 사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대전 시민인 A씨는 "대전형 긴급재난 생계지원금 수령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지만 상주하는 인원도 없고, 심지어 기계 또한 꺼져있었다"라며 "재난지원금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몰리는 상황에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점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김봉영 한양대병원 감염 내과 교수는 "에어컨을 가동하는 여름철은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가 커지기 때문에 체온 측정에서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라며 "열화상 카메라뿐 아니라 일반 체온계로 체온을 재더라도 부위에 따라 온도가 다 다르게 나오고 오차가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식약처 관계자 역시 "밖에서 실내로 출입한 즉시 체온을 잴 경우 온도 차이에 의한 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20분 뒤 체온을 재야한다고 안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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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 한 주택 별채에서 소방관 2명이 잠을 자다 화목보일러에서 유출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지는 사고가 28일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께 춘천시의 한 주택에 딸린 황토방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A씨(40)와 B씨(44)가 숨진 것을 일행들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 등 같은 홍천 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 8명은 지난 27일 오후 2시께 친목 도모를 위해 이곳에 방문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이들 일행 중 한 명의 부모님 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정이 돼서야 잠을 청한 이들 중 A씨와 B씨는 주택 옆에 화목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황토방에서 취침했고, 나머지 6명은 주택에서 잔 것으로 확인됐다.
이튿날 오전 8시 22분께 아침 식사를 알리기 위해 찾은 황토방에서 두 사람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주택에서 잔 나머지 6명은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화목보일러 주변에서 가스 냄새가 났고, 사망한 소방관 시신의 피부 반점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때 나타나는 선홍색이 보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화목보일러에서 유입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관계 기관과 사고 현장을 정밀 감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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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전국 물류창고와 택배 터미널 등 주요 물류시설에 대해 방역 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수도권의 물류센터에서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택배시설과 물류창고 등 물류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우선 물류시설 종사자의 다양한 고용형태를 고려해 아르바이트 등 일용직 근로자와 외부 출입자에 대해서도 출입명부와 연락처를 작성하도록 했다.
의심증상이 있는 근로자는 출근을 자제하도록 하고 작업 중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안내한다. 또한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물류시설에 대한 별도의 방역지침을 마련해 오는 29일에 배포하기로 했다.
택배터미널, 물류창고 등 주요 물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방역 점검도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전국 영업용 물류창고 1321곳과 택배 터미널 84곳이다.
점검 내용은 ▲방역지침 준수 ▲질병의심환자 대응체계 ▲출입자 명부 작성 ▲종사자(아르바이트생 포함) 연락망 ▲방역물품 구비 ▲종사자 위생관리 등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1차적으로 시설물 관리자가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점검을 시행하고, 지자체에서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직접 점검도 시행토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물 관리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6월) 4일까지 국토교통부 방역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시설 자체 점검을 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다음 달(6월)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별 점검과 국토교통부ㆍ지방자치단체 합동 점검도 시행하기로 했다. 합동 점검 때는 수도권 대형 물류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현장점검 이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와 현장점검 결과를 반영해 물류시설 생활방역지침을 추가적으로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들과 협력해 물류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조치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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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다음 달(6월)부터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면 최대 1억5400만 원을 내야 한다.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음주ㆍ뺑소니 운전 중 발생한 사고에 운전자가 부담하는 자동차보험 임의보험 사고 부담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약관은 올해 6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을 가입ㆍ갱신하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음주ㆍ뺑소니 운전 시 임의보험에 대해 사고 부담금을 도입해 운전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음주ㆍ뺑소니 사고를 내도 운전자는 의무 보험상 대인 Ⅰ(남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하게 하는 경우) 300만 원, 대물 100만 원의 부담금을 내면 됐다. 자동차보험 배상 담보 중 대인 Ⅱ(대인Ⅰ의 손해배상 범위를 넘는 경우)와 대물 2000만 원 초과에 대해선 운전자는 부담금을 내지 않고 임의보험에서 모두 보장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 위 개정안에 따라 `음주ㆍ뺑소니 사고 임의보험 사고 부담금`이 도입되면서 운전자는 대인 Ⅱ와 대물 2000만 원 초과에 대해서도 각각 최대 1억 원, 500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을 하다 차에 탄 상대방을 사망에 이르게 하면 의무보험과 임의보험에 따른 부담금으로 최대 1억5400만 원을 내게 된다.
금감원은 "음주운전 사고 보상에 따라 유발되는 보험료 인상 요인을 제거해 선량한 보험소비자에게 보험료 부담이 전가되는 문제 등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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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참치 등에 함유돼 있는 셀레늄이 치유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지난달(4월) 28일 영국 서리대학 식품공학과의 마가렛 P. 레이먼 교수 연구팀이 학술저널 `미국 임상영양학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중국에서 지역별 셀레늄 수치와 보고된 코로나19 치료결과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게재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중국은 토양의 지역별 차이가 크고, 지역마다 식품에 포함된 셀레늄 수치가 다르다. 이에 따라 지역별 사람들의 체내 셀레늄 수치도 세계최고 수준과 최저 수준으로 분류될 만큼 양극화돼 있는 상황이다.
레이먼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특성을 지닌 중국 내 200여 성 및 지자체에서 확보한 40여 건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셀레늄 수치가 높은 지역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된 환자들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셀레늄 섭취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진 후베이성(湖北省)의 소도시 언스(恩施)에서 나타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치유율은 같은 후베이성 내 다른 도시들의 평균 치유율인 13.1%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36.4%를 기록했다.
반면 셀레늄 섭취율이 중국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꼽히는 헤이룽장성(黑龍江省)의 코로나19 사망률은 후베이성 이외 다른 여러 성들의 평균 수치인 0.5%에 비해 5배 가까이 높은 2.4%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후베이성 이외의 지역들에 산재한 17개 도시에서 셀레늄 수치와 코로나19 치유율과의 상관관계가 관찰됐다.
이에 대해 한국원양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 개별 환자들에 대한 나이, 기저질환 등 다른 요인들과의 상관관계 가능성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한계는 있다"면서도 "체내 셀레늄 수치와 코로나19 치유율 사이에 상관관계가 드러난 만큼 앞으로 국내 관련 학계 등 연구기관들에 의해 보다 심도 깊은 연구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원양산업협회에 따르면 셀레늄 성분은 육류ㆍ곡류ㆍ과일 및 채소류에 비해 해산물에 더 많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참치, 참치통조림, 가다랑어 혈합육, 명태 알 등에서 셀레늄 수치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8 · 뉴스공유일 : 2020-05-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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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의 회계 관련 의혹을 제기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라디오에 출연해 최근 제기된 `배후설`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28일 오전 CBS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각에서 제기한 배후설에 대해 "내가 바보냐, 치매냐"라며 "백 번 천 번 얘기해도 나 혼자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딸 같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한테 내가 쓴 기자회견문을 좀 똑바로 쓰라고 했다"며 "이걸 보고 그대로 써달라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 작성한 초안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는 "있다"며 "보내 달라고 하면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누구와도 의논한 것 없다"며 "내가 혼자 해야지, 내 일인데 내가 해야 할 일이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방송인 김어준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기자회견문을 읽어 보면 이용수 할머니가 쓰신 게 아닌 게 명백해 보인다"며 특정세력이 이 할머니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등이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반복했다.
이 할머니는 "정신대 대표면 정신대 대표로 가 있지, 왜 위안부 피해자를 섞었나"라며 "김복동 할머니는 저보다 두 살 위고 한 눈은 실명됐는데, 가자 하면 끌고 가니까 그저 그 사람들 말을 들은 것뿐이다. 재주는 (우리가) 하고 돈은 딴 사람이 받아먹은 게 분하다"고 주장했다.
정의연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 대해서는 "사리사욕 때문에 하루아침에 저를, 국민을, 세계 사람을 속였다. 전심전력을 다해 도왔는데. 믿었던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니 참 사람은 믿을 게 못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세상에 누굴 믿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내가 불쌍하고 가엾더라"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2012년 국회의원 비례대표 도전 때 윤 당선인이 출마를 말렸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할머니가 해야 한다(고 했고) 그래서 못 한다고 했는데, 공탁금 300만 원을 이미 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기왕 했으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윤 당선인이 할머니가 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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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접촉자조사 실시 기준을 확대해 결핵역학조사를 강화한다.
28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학교, 직장,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접촉자조사 결과를 분석한 `2019년 결핵역학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결핵환자 3만304명 중 집단시설에 소속된 결핵환자는 8045명이었으며 그 중 역학조사 기준에 따라 총 4526건을 조사(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집단시설별 결핵역학조사 실시 건수는 직장이 1971건(4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회복지시설 925건(20.4%), 의료기관 780건(17.2%), 학교 514건(11.4%) 순으로 확인됐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접촉자로 선정된 13만843명의 결핵검사(흉부 X선) 결과, 추가 결핵환자 154명을 조기에 발견했고 시설별로는 사회복지시설 51명(33.1%), 직장 40명(26%), 의료기관 35명(22.7%), 학교 23명(14.9%)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접촉자 중 결핵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6만7259명은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한 결과, 1만2873명(19.1%)이 양성으로 진단됐으며 잠복결핵감염률은 교정시설 41.9%, 사회복지시설 28.9%, 의료기관 26.6%, 직장 25.9% 순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작년 신고된 결핵환자의 가족접촉자 2만7835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 결과, 추가 결핵환자 120명, 잠복결핵감염자 5761명(26.7%)이 진단됐다.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접촉자 중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 시작률은 44.2%, 치료를 시작한 사람 중 완료율은 78.5%였으며 가족접촉자 중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 시작률은 54.4%, 치료를 시작한 사람 중 완료율은 74.3%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잠복결핵감염자에 대해 지속적인 치료 권고와 관리를 하고 있으며,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결핵환자와 장시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접촉자는 결핵 감염 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결핵 예방관리 정책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접촉자조사 실시 기준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결핵역학조사를 추진 중이며 「결핵예방법 시행령」 개정(오는 6월 4일 시행)을 통해 집단시설의 결핵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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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중지했던 궁ㆍ능 문화재 안내해설을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및 예정된 궁궐 행사 진행과 발맞춰 다음 달(6월)부터 재개한다.
28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8일부터 중지했던 궁ㆍ능 문화재 안내해설을 오는 6월 1일부터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6월)부터 시작하는 궁ㆍ능 문화재 안내해설은 ▲경복궁, 종묘는 오는 6월 1일(매주 화요일 휴무) ▲칠궁 같은 달 2일(매주 일ㆍ월요일 휴무) ▲창덕궁, 창경궁, 조선왕릉은 2일(매주 월요일 휴무) ▲덕수궁 2일(매주 월요일 휴무), 중명전ㆍ석조전(실내해설)은 9일(매주 월요일 휴무) 순으로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궁ㆍ능 문화재 안내해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경복궁에서는 공간이 넓은 전각위주로 해설 관람 동선을 변경해 운영하고, 정부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안내해설 1회당 관람 인원을 궁궐 20~30명 내외, 왕릉 회당 10명으로 축소한다. 종묘에서는 학생 단체 예약인원을 회차당 60명(기존 100~300명) 이하로 제한하며 창덕궁 후원도 60명(기존 100명)으로 회차당 관람인원을 축소 운영한다.
아울러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비해 경복궁은 인도네시아어와 베트남어 해설을, 창덕궁에서는 러시아어 해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관람객들은 안전거리(1m~2m) 유지,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관계자들의 안내를 준수해야 하며 모든 관람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거쳐 운영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대응지침에 따라 현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들을 시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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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여성 청결제품을 조사한 결과, 허위광고가 다수 적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질세정기`와 `여성청결제`의 온라인 광고 3260건을 점검하고 허위ㆍ과대광고 469건에 대해 광고 시정 및 사이트 접속차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은 질세정기 `생리기간 단축` 등 거짓ㆍ과대광고 71건(82%), 사전에 광고심의를 받지 않고 `질비데기`ㆍ`국내유일` 등을 표방한 광고 8건(9%),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제품의 해외 구매대행 광고 8건(9%) 순이었다.
여성청결제는 ▲`살균`, `소독`, `면역력 강화` 등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 360건(94%) ▲`질 내 삽입`, `기억력ㆍ집중력 증진에 도움` 등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22건(6%) 순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질세정기를 구입할 때 `의료기기`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여성청결제는 세정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여성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해 온라인 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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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경북에 집중된 모전석탑 계열의 전통을 잇는 석탑으로 가치를 인정해 `영양현리오층모전석탑`을 보물로 지정했다.
28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북 유형문화재 제12호 `영양현리오층모전석탑`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영양현리오층모전석탑`은 경북 북쪽 지역인 영양읍 현리의 반변천과 가까운 평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 사역은 확인되지 않는다. 사지 주변에서 출토된 용문 문양의 암막새, 탑의 치석 형태와 문설주의 인동문,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보고서 등을 통해 신라 말 고려 초로 추정된다.
이 탑은 석재를 벽돌모양으로 다듬어 축조했다. 크게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로 구성됐다. 1층 탑신은 12단으로 축조했고 남면에 감실을 뒀다. 감실은 화강석으로 된 장대석으로 좌우 문설주와 상하인방을 놓아 문비를 설치했다. 특히 좌우의 문설주는 표면에 당초문의 문양을 새겨 넣었다. 벽돌모양으로 석재를 다듬을 때 각진 위치에 자리한 모서리돌을 둥글게 처리해 탑의 조형에 부드러움을 주고자 했다. 이러한 사례는 다른 석탑과 전탑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특징적인 사례다.
탑신부는 5층이며 2층부터 급격한 체감을 뒀고, 경북 지역 모전석탑의 체감비와 유사한 81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영양지역에 국보 제187호로 지정된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보다 규모는 작지만 같은 재료의 사용, 모전석탑 계열 형식의 5층탑, 남쪽에 설치한 감실, 체감비 등에서 유사성을 띠는 등 같은 양식을 계승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유리건판 사진에서 확인된 바, 4층 일부까지 남아있는 모습이었지만 이후 1979년에 해체 복원 과정에서 5층으로 복원했다. 2003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기단 등의 주변 보수정비 공사를 진행해 오늘에 이르렀다. 해체보수 과정에서 기단부와 옥개부 일부가 변형된 부분은 아쉽지만 경북지역에 집중된 모전석탑 계열의 탑으로 희소성과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서 충분히 보호될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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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시 임상단계 진입을 촉진하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나섰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시 고려사항(지침)`을 발간했다.
이 지침은 임상시험을 위한 제출자료 및 요건을 다룬 것으로 ▲항바이러스제, 항염증제 등 작용기전에 따른 효력시험방법 및 사례 ▲필요한 독성시험자료 종류 ▲시험대상자, 평가항목 등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을 담고 있다.
식약처는 추가로 수집된 국내ㆍ외 임상시험 정보와 외국 규제기관의 가이드라인 등을 반영해 지침을 개정하게 됐다.
이번 개정된 지침에는 예방 및 치료효과 확인 임상시험에 대한 고려사항 추가, 임상시험 평가변수 구체화, 연령 등 통계분석 시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목은 하위분석 권고, `독립적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를 통한 안전성ㆍ무용성 분석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환자 수 감소로 임상시험에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다국가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는 개발자를 위해 WHO 및 미국 FDA의 질병 중증도 분류 기준도 부록에 첨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고(GO)ㆍ신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전담 상담창구`와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한 `전담관리자`를 지정ㆍ운영 중으로 최근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4개 업체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임상시험 진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관계기관과 산업계, 학계, 의료계 등과 협력해 치료제와 백신을 기다리는 국민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 있는 치료제가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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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간 이식이 필요한 엄마를 위해 두 달 만에 15㎏을 감량한 딸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두 자녀의 어머니인 김모 씨(52)가 지난해 9월 알코올성간질환ㆍ간암ㆍ간신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특히 간암이 신장 위 부신까지 올라와 간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김씨의 아들은 혈액형이 같지만 선천적으로 간의 크기가 작아 간 이식이 불가능했고, 딸 이모 씨(25)는 혈액형이 다를뿐더러 지방간이 발견돼 체중을 줄여야 이식 수술을 할 수 있었다.
어머니 김씨는 과도한 체중 감량이 딸의 건강을 해칠까 반대했지만 딸 이씨는 하루 1~2끼를 과일과 고구마로 먹는 식단조절과 운동을 겸해 두 달 만에 15㎏을 감량했다.
이씨는 "처음엔 막막하고 갑자기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간 이식을 위해 감량이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며 "(체중 감량 후) 수술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수술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유태석 교수와 간 이식 수술팀 등이 주관했다. 모녀의 혈액형이 달라 새로 이식된 장기에서 면역 반응이 나오지 않도록 혈장교환술 등을 적용해야 해 수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성공적인 수술 결과로 딸의 간 70%가 엄마의 간으로 이식됐다.
이씨는 "수술 후 딸에게 미안한 마음에 하루라도 빨리 몸을 회복에서 딸의 상태를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잠도 거의 안자고 밤늦게까지 걷기와 폐활량 강화운동 같은 재활운동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인 모녀는 간 이식 수술 일주일 만에 손을 잡고 함께 퇴원할 수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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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가 기상 악화로 연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오후 4시 25분에 진행할 예정이던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발사가 오는 30일로 연기됐다.
해당 우주선 `크루 드래곤`에는 더그 헐리와 밥 번켄 등 2명의 우주인이 탑승해있었다. 그러나 항공우주국과 스페이스X는 발사장소 근처로 번개가 접근하고 있다는 예보에 따라, 발사 예정시간 17분 전에 전격 연기를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도 발사 장면을 참관하기 위해 케네디우주센터를 방문한 상태였다.
스페이스X는 2002년 천재 사업가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민간 우주탐사기업이다. 미국이 자국에서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는 것은 9년 만이며, 민간 주도로 발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편, 2차 발사 시도는 오는 30일 오후 3시 22분(한국시각 31일 오전 4시 22분)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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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이 원인으로 두 달여 만에 70명 후반 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9명 늘어난 1만134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81명으로 집계된 이후 53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79명 중 68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서울ㆍ인천 각 22명, 경기 21명으로 수도권에서 67명이 발생했다. 이어 대구에서 2명, 충남에서 1명이 나왔다.
나머지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 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으며 서울 2명, 부산ㆍ경북 1명씩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24일간 20명대를 이어갔으며, 이후 25~26일 이틀간 10명대에 머물며 진정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27일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40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데 이어 이날 2배 가량 증가해 이틀째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사망자 수는 변동이 없어 누적 269명을 유지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5명이 늘어 1만340명이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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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독일 BMW가 국내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5시리즈와 6시리즈 신차를 공개했다.
BMW 코리아가 지난 27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이 적용된 신개념 신차발표회 행사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기자들이 차에 타서 BMW 뉴 5시리즈와 6시리즈를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BMW 코리아는 총 70대의 차량을 준비해 행사 참석자들이 차량에 탑승한 후 라디오 음성을 통해 차량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차량 내 탑승한 기자들이 쉽게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대형 디스플레이를 구축해뒀다.
현장 참석자는 "마치 자동차 극장에 있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MW 코리아는 뉴 5시리즈를 올해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부산모터쇼가 취소되고 해외 여행객들이 입국 제한 조치에 걸리면서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내로 변경하게 됐다.
수입차 브랜드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신차를 공개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올해 4월까지 한국이 5시리즈 판매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중요한 시장이라는 점도 반영됐다.
실제로 코로나19 여파가 미친 지난달(4월)에도 BMW와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과 같은 독일계 브랜드 자동차는 꾸준히 판매가 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방한하지 못한 피터 노타 BMW 총괄은 영상편지를 통해 "한국에 대한 확고한 애정을 보이고자 약속했던 신형 5시리즈를 가져왔다"며 "이번 발표가 가능했던 것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한국의 강력한 방역조치 덕분이다.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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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도로인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또다시 중단됐다.
오늘(28일) 제주도는 비자림로 확장공사와 관련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공사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의 요청에 따라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비자림로 확장공사는 모두 3구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다. 도는 비자림로 2구간(제2대천교~세미교차로) 1.36km에 대해 이달 27일 다시 공사를 시작했지만, 경관 훼손 논란과 법정 보호종 동식물의 잇따른 발견으로 공사가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 중단은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오후 고윤권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을 만나 법정보호종 동ㆍ식물의 서식지 마련을 포함한 환경저감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요구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제주도 관계자는 "비자림로 2구간에 대해선 환경부와 협의를 마쳤다"라며 "공사 재개에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이다. 법정 보호종이 발견된 1구간과 3구간에 대해선 이와 관련된 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차후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도는 오는 29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공사 일정을 논의한 뒤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남기 도 건설과장은 "이 도로는 이 지역주민들이 제주시로 이동하는 핵심 도로로 주민들 숙원사업인데다, 교통량이 하루 1만 대가 넘어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확장은 불가피하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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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지난 4~5월 충북 청주-제주, 서울 김포-부산광역시 운항 신설에 이어 다음 달(6월) 26일부터 부산-강원 양양, 김포-광주광역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부산-양양 노선을 신규 취항하게 되면 매일 3회씩 운항할 방침이며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6월) 7일까지 해당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최저 1만3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포-광주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할 예정으로 운항편수 144편에 총 2만7216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6월) 14일까지 편도 총액운임 99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한 특가 운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가 운임의 탑승 기간은 오는 6월 26일~7월 23일까지의 항공편이 해당한다. 단,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김포ㆍ대구광역시ㆍ광주ㆍ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과 광주ㆍ부산에서 출발하는 양양 노선,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8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또는 티웨이항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양양 취항을 통해 여름 시즌 강원 여행을 편리하고 빠르게 즐겨보실 것을 추천한다"라며 "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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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앞서 수요집회 불참을 선언하고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회계 의혹을 제기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대구에서 열린 수요시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구경북 주권연대는 지난 27일 저녁 대구 중구 공평동 2ㆍ28기념중앙공원 인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대경주권연대 주최로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구호와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이 할머니는 저녁 8시께 숙소로 돌아가던 중 시민들이 모인 것을 발견하고 예고 없이 집회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할머니를 발견한 사회자가 "지금 이용수 할머니가 오셨다"면서 "모두 인사를 건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다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이 할머니는 고개를 숙이며 화답했다.
이 할머니는 선창에 맞춰 "명예훼손, 인권훼손 당장 중단하라"고 제창하고 학생들에게 두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시민들이 기자회견 등에 대해 묻자 "(기자회견에서) 할 말 다 했다. 그 말만 믿어라. 함께 투쟁하자"고 답하기도 했다.
이 할머니는 소녀상 옆 빈 의자에 앉아 함께한 뒤 채 5분이 안 돼 현장을 떠났다.
한편 이 할머니는 앞선 두 차례 기자회견에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전 정의연 이사장)을 비판하며 정의연 부실 회계, 후원금 횡령 등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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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공범인 `부따` 강훈(18)이 "조주빈의 협박에 이끌려 이 사건에 가담하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지난 27일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훈의 첫 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날 강군의 변호인은 "조씨는 자신의 지시에 완전히 복종하며 일할 하수인을 필요로 했고 그 하수인이 바로 강군이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었던 강군은 야한 동영상 공유 대화방에 들어갔다가 조씨로부터 연락을 받게 됐다"며 "텔레그램 대화방에 들어가기 위해 조씨에게 신체 사진을 보냈다가 약점을 잡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강군은 조씨의 지시에 따라 범행에 가담하게 됐다"며 "조씨는 강군에 지시를 이행하지 않으면 신상정보를 박제(유포)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변호인은 조주빈이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지 않으려 했다며, 강군의 혐의 대부분은 조씨의 단독 범행이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조씨는 영업 노하우가 알려지면 경쟁자가 나타날 것에 대비해 단독으로 영상을 제작해 (텔레그램 방에) 게시하고, 공범들에게도 방법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조씨와 공모해 성적 학대행위를 한 혐의는 조씨의 단독 범행이며 강군은 가담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변호인은 박사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것 등 일부 혐의는 인정했다. 변호인은 "강군이 중대한 범죄에 가담한 것을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후회하며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강군은 `부따`라는 대화명을 사용하며 조씨를 도와 텔레그램 `박사방`의 대화방 개설ㆍ관리와 참여자들을 모집ㆍ관리를 담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강군을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ㆍ배포 등 11개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6월) 24일 강군에 대한 2회 공판을 열어 거제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파면된 천모(29)씨를 비롯한 조씨의 다른 공범들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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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 진통제 적정 사용 유도를 위해 처방현황을 제공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최근 1년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 개인별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우미 서한은 마약류 진통제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의사 본인의 처방 환자수, 사용량 등을 전체 사용통계와 비교해 과다처방 여부 등을 자가진단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9년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사용 전체통계에 따르면 353만 명이 처방받아 국민 15명 중 1명꼴로 복용했고 50대가 약 80만 명(23.1%)으로 가장 많았다.
의사 개인별로는 의료용 마약류 중 진통제로 사용하는 12개 성분의 ▲처방현황(건수, 처방량, 환자수 등) ▲처방 상위 질병 및 성분 ▲환자 1인당 사용량 비교(지역ㆍ의료기관별) ▲연령제한 환자 처방 ▲총 처방량 순위 등 17종의 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올해 추가로 항불안제 및 프로포폴ㆍ졸피뎀ㆍ식욕억제제 3종에 대해서도 도우미 서한을 제공해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처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도우미 서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보다 많은 의사에게 의료용 마약류 처방분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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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소마미술관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작가 재조명`을 주제로 조각가 류인(1956~1999)의 작품 및 자료 100여 점을 소개하는 `류인-파란에서 부활로`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0~90년대에 전통적 방식으로 인체를 다루면서도 현대적인 표현을 구사해 구상조각의 독보적 작가로 명성을 쌓아가던 중 43세의 나이로 요절한 조각가 류인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류인은 기존의 구상조각의 어법을 과감히 탈피해 인체를 생략ㆍ왜곡하거나 오브제로 대체함으로써 신체성을 벗어난 정신적 자유로움을 형상화한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처녀작인 `자소상(1980)`부터 작가 사후에 첫 선을 보이는 첫 공모전 수상작 `여인입상(1983)`, `류인스러운` 작업의 시작을 알리는 `파란Ⅰ`과 `입산` 연작, 류인이라는 조각가를 강렬하게 각인시킨 화제작 `지각의 주(1988)`와 `급행열차-시대의 변(1991)`, 작명 미상의 유작(1997)에 이르기까지 주요 작품 30여 점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소마미술관 전시담당자는 "이번 전시는 류인의 작품 중 가장 규모가 큰 `부활-그 정서적 자질(1993)` (예술의전당 소장)이 처음으로 자리를 옮겨 소마미술관에서 전시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류인의 주요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본 전시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 소마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마미술관은 이번 전시 관람 회차를 하루 6회로 제한하고 매표소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및 관람 간격 1m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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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앞으로 광역자치단체를 넘어서 주소가 변경된 경우에 한해 횟수와 상관없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27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신용ㆍ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은 국민이 지난 3월 29일 이후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경우 다음 달(6월) 4일부터 지원금 사용지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사용지역 변경은 지원금 사용 종료일 전일인 오는 8월 30일까지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여러 차례 이사를 했더라도 횟수와 관계없이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다.
카드사는 행정안전부 서버에 접속해 지난 3월 29일 당시 거주한 시ㆍ도와 현재 주민등록상 시ㆍ도를 조회해야 변경 처리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경우에는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없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는 국민들께서 긴급재난지원금을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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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다음 달(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1회용 컵 보증금제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022년부터 도입할 1회용 컵 보증금제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카페 등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컵을 반환할 경우 환불해 주는 제도로 2002년 관련 업계와 자발적 협약으로 추진했다가 2008년 폐지된 이후 14년 만에 다시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10여 년간 커피전문점ㆍ제과점ㆍ패스트푸드점(가맹점 기준)은 2008년 3500여 곳에서 2018년 3만549곳으로 급증하고, 이곳에서 1회용컵 사용량도 2007년 약 4억2000만 개에서 2018년 25억 개로 증가했다. 하지만 1회용컵 회수율은 2009년 37%에서 2018년 5%로 낮아져 재활용이 가능한 컵이 길거리 쓰레기로 방치되는 등 문제를 겪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회용 컵 보증금제`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환경부는 2022년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보증금 금액 및 적용대상(업종, 규모 등) 등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민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국민생각함` 설문조사는 민간포털 네이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모아진 국민의 의견은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개정 시 참고할 예정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1회용 컵을 회수ㆍ재활용하게 되면 기존 단순히 소각했을 때와 비교해서 온실가스를 66% 이상 줄일 수 있고, 연간 445억 원 이상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1회용컵 보증금제의 성공적 시행은 국민들의 실천이 가장 중요함으로 제도 추진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보다 충분히 담아내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권석원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제는 친환경이 아닌 필환경 시대로, 1회용품 과다 사용은 미래세대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모든 국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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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등교 학생이 나왔다. 확진 학생이 나온 서울 강동구 상일미디어고등학교와 이웃 초등학교는 28~29일 이틀 동안 등교를 중지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강동구청, 강동교육청 등은 상일미디어고와 확진자의 동생이 다니는 강동초등학교에 대해 이틀간 임시 휴교하고 소독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는 학교 구성원 및 교육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오는 6월 1일 개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상일미디어고 3학년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20일 첫 등교 후 증상을 느꼈으며, 다음날 오전 기침 증상이 있어 보건 교사와 상담한 후 조퇴했다. 이후 자택에 머무르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학교 측은 교내 확진자 발생 대응 지침에 따라 즉각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족과 교사, 학생 등 접촉자 2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접촉자 28명(가족 6명, 교사 3명, 학생 19명) 가운데 2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가족 1명과 학생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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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긴급생활자금 공급으로 고기 소비가 늘면서 삼겹살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1kg당 2만3827원을 기록했다. 2017년 7월 26일 2만4267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삼겹살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시점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던 때와 겹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이 줄고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삼겹살 소비 수요가 증가한 것이 가격 상승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지난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 점도 삼겹살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겹살 가격은 지난 14일 2만1847원에서 26일에는 2만3827원으로 2000원 가까이 상승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아 구매력이 커진 소비자들이 가정이나 식당에서 육류 소비를 많이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한우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한우 1등급 등심 도매가격은 지난 25일 기준 1kg당 7만4713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26일에는 7만1770원으로 2943원이 하락했다.
한우 1등급 등심 소비자가격은 26일 기준 전일보다 58원 오른 1kg당 9만3124원으로 집계됐다. 한우 소비자가격은 이달 초 9만1000원대에서 18일 9만4852원까지 올랐고 이후 9만3000~9만4000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닭 소매가격은 1kg당 1월 5097원, 2월 5061원, 3월 5126원, 4월 5047원 등 지난달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린 이후인 지난 18일 5190원으로 올랐던 닭 가격은 27일 5006원으로 다시 떨어졌다.
업계는 닭고기는 소나 돼지보다 손질과 요리법이 복잡한 데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소비자가 주로 한우나 삼겹살과 같은 구이용 고기를 주로 사 먹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오름세가 덜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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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오늘(28일)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만2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총 사망자 수인 35만4944명의 3분의 1에 가까운 수치다.
이에 대해 미국의 일간지 뉴욕 타임스는 미국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 10만 명은 이라크 전쟁 사망자의 22배, 9ㆍ11 테러 때의 33배,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41배, 진주만 공습 때의 42배라고 보도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를 주별로 보면 뉴욕 주에서만 2만9484명이 사망했으며, 이어서 뉴저지 1만1339명, 매사추세츠 6473명, 미시간 6473명, 펜실베니아 5265명, 일리노이 5083명, 캘리포니아 3895명 순이다.
이어서 코네티컷 3803명, 루이지애나 2723명, 플로리다 2319명, 오하이오 2044명, 인디애나 2030명, 조지아 1908명, 텍사스 1579명 등에서도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뉴욕 주는 사흘 연속 사망자가 100명 미만으로 떨어진 반면 캘리포니아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일부 카운티에 대해서만 재개방을 허용했는데도 재개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은 최근 50개 주 전체가 자택 대기 명령 상태에서 부분적 정상화 단계에 들어갔지만,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세컨드 웨이브(2차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며 진단 검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속적인 방역 조치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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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갑질 폭행`, `웹하드 카르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이수열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10시 특수강간ㆍ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양 회장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양 회장에 대한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2년에 추징금 195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극히 무겁다. 피해자들이 인격적 모멸감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지만 피해 변상을 위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있어 피해자들이 엄벌을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양 회장의 2013년 12월 확정판결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6년에 추징금 1950만 원을 각각 구형했다.
양 회장은 특수강간,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동물보호법」 위반,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2018년 12월 5일 구속기소 됐다.
이외에도 양 회장은 자회사 매각 대금 등 회삿돈 약 167억 원을 빼돌린 혐의, 자신의 처와의 불륜을 의심해 대학교수 감금 폭행한 혐의, 직원 휴대전화를 도청하고 사찰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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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감사원이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우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혜택이 일부 기업에 지나치게 몰려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10~12월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한 조세지출제도 운영 실태를 발표했다. 조세지출이란 비과세, 감면, 세액공제 등을 통한 세제 지원으로, 수도권에 있던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법인세를 7년간 전액 감면, 이후 3년간 50% 감면해준다.
감사원이 발표한 조세지출제도 운영 실태에 따르면 2015~2018년 동안 조세지출제도를 통해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은 법인 251곳(공공기관 제외)의 전체 지원액 8361억 원 가운데 91%를 차지하는 7041억 원이 일부 소프트웨어 업체와 도소매 업체 2곳에 집중됐다.
이에 감사원은 지방 이전 시 7년간 법인세를 전액 감면하는 것이 지나친 혜택이라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비교 사례로 언급했다. 해당 단지 입주기업은 누적 투자액의 50%와 상시근로자 1인당 1500만 원을 합한 금액이 법인세 감면 한도다.
반면 이번에 감사원이 조사한 법인 중 8곳은 지방이전 인원 1명당 받은 법인세 감면액이 연간 1억 원을 넘어섰다. 다른 6곳은 지방 본사 근무 인원이 연평균 10명 미만으로, 세금 감면에 비교해 고용 효과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기획재정부가 조세지출 직전연도 실적과 다음연도 추정 규모 등을 적어 국회에 제출하는 `조세지출예산서`의 항목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 특히 조세지출에 해당하지도 않는 `연금보험료공제`나 `연금계좌세액공제` 등의 항목이 해당 예산서에 포함돼 2018년 기준 총액 중 18%인 3조8654억 원가량이 과다 산정됐다고 짚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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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가 함께 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344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별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258개관)` ▲인문고전 독서활동인 `함께 읽기(39개관)` ▲삶을 돌아보는 인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함께 쓰기(37개관)` ▲학교의 자유학년(기)제와 연계한 `자유학년(기)제(10개관)` 등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삶의 변화와 마음의 상처, 감염병과 재난에 인문학적으로 대응하는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안양 시립석수도서관에서는 문학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마음방역을 위한 문학 처방전`을 ▲대구 북구대현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온 삶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도서를 출간하는 `푸른빛의 일기`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해당 지역 그림책 작가를 통해 지역문화와 인문학을 연계하는 파주 물푸레도서관, 시흥 목감도서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해방 전후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김해 시립장유도서관, 광교 홍재도서관 ▲인근 중학교와 연계, 1인 방송 창작자를 강사로 활용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 태전도서관 등에서 시의성 있는 주제와 지역 인문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공식 누리집에서 지역과 일정을 확인한 후, 해당 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삶의 지혜를 키우고 `사람 중심`의 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8 · 뉴스공유일 : 2020-05-2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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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남 여수시가 산업단지(이하 산단) 근로자의 복지 개선에 힘쓴다.
지난 25일부터 여수시는 여수상공회의소와 함께 산단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근로자의 교통 편의와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시는 산단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통근버스 임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인 3년간 국비 13억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따라 이날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와 오천산업단지(이하 오천산단)의 중소기업과 플랜트 근로자를 대상으로 6개 노선에 무료 통근버스 45인승 9대를 운행한다고 전했다.
여수산단이 3개 노선 6대이며, 삼일중학교 앞, 이순신 광장에서 오전 6시와 7시에 각각 1ㆍ2호차가 출발한다. 오천산단은 3개 노선으로, 신월 금호타운 아파트, 문수 주공 아파트, 삼일중학교 앞에서 오전 6시 50분에서 7시에 출발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오천산단 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운행관리를 맡은 여수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수요를 파악하고, 운행노선 등 근로자 이용 편의를 위한 현장 점검을 마쳤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통근버스 이용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라며 "버스 손잡이 등에 대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8 · 뉴스공유일 : 2020-05-2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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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지난 27일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에서 영상콘텐츠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새로운 일상이 되고, 온라인 영상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콘텐츠의 불법유출 등 침해 상황을 점검하고, 한류 콘텐츠와 국내 아이피티브이(IPTV)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들었다.
아이피티브이(IPTV)협회 유정아 회장은 한류 콘텐츠의 불법유출과 관련해 아이피티브이(IPTV)의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영화제작사와 한국영화 디지털유통협회 등의 관계자들은 국내 영화를 불법으로 유출한 자를 추적할 수 있는 복제방지무늬(워터마크) 적용 지원을 건의했다. 해외 영화는 아이피티브이(IPTV)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에 유통할 때 계약을 통해 복제방지무늬(워터마크)를 적용하고 있으나, 국내 영화는 권고사항이라 대부분 적용되지 않고 있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관계자들은 해외에서 무료 또는 저가로 한류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는 불법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한류 콘텐츠의 현지어 자료 저장소(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번역 등 재제작 지원과 저작권 이용허락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문체부는 이번 건의 사항과 콘텐츠 불법 유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에 첨단 기술로 한류 콘텐츠를 보호하는 비용 약 50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해외 현지의 불법복제물 유통에 대해서는 해외저작권사무소를 통한 조사(모니터링)와 현지 당국과의 국제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기존 재제작 지원 사업 예산도 확대할 예정이다.
박양우 장관은 "우리나라는 디지털 콘텐츠의 온라인 유통 환경이 고도로 발달해 있어 저작권 정책도 다른 국가들을 모방할 것이 아니라 다른 국가들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조성된 비대면 환경에서 우수한 한류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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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다시 최대치를 보였다.
지난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0명 늘어 누적 1만12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0명 중 37명은 국내 지역 발생이고, 3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등 36명이 수도권이며, 대구에서는 3명이 추가됐는데 이 중 1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연결고리가 학원, 노래방, PC방, 주점, 음식점, 물류센터(쿠팡)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이날 고등학교 2학년 이하 초ㆍ중ㆍ고교생 및 유치원생의 등교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 근무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지난 24일 서울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이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컬리는 출근부 확인 결과 이 확진자가 24일 컬리 상온1센터에서 하루만 근무했으며 지난 25일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사 후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역시 확진자로 밝혀진 친구와 지난 23일 대전시를 다녀오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300명 전원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컬리 관계자 역시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열 감지 카메라 도입, 마스크ㆍ장갑 착용 등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면서 "송파구청 등 보건당국 지침이 있을 때까지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보건 당국과 협의해 추가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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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난 26일 6시 기준 247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홍보관리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는 8만3000건 가량이 진행됐으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이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지만 지역사회를 통해 지속적인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30% 이상이 무증상 감염자로 `조용한 전파` 발생이 반복돼 신속한 방역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손 반장은 "방역당국의 역학적 노력만으로는 코로나19의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어렵다"며 "코로나19와의 속도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접촉자를 빠르게 추적해 광범위한 진단검사와 신속한 격리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공개된 코로나19 확진자와 본인의 동선이 겹치는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7 · 뉴스공유일 : 2020-05-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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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도봉구 소재 은혜교회 목사가 의정부의 주사랑교회 목사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은혜교회 목사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의정부 주사랑교회 목사(의정부 39번째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에서는 이달 20일 양천구 은혜감리교회 전도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 확진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나 국장은 "현재까지 양천구 은혜교회 접촉자 등 총 8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라며 "도봉구 은혜교회 확진자를 제외하면 모두 음성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도봉구 도봉2동에 거주하는 은혜교회 목사는 외부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전혀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는 이달 21일 은혜교회와 탁구클럽, 삼계탕 식당 등을 방문했으며 22일 발열 및 근육통의 증상을 겪고, 24일 은혜교회를 방문한 뒤 의정부 39번 확진자의 감염 사실을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도봉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관련한 더 자세한 동선은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7 · 뉴스공유일 : 2020-05-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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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부천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6명으로 늘어났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7일 브리핑에서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오늘(27일) 아침 9시까지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후에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 26일 부천 종합운동장에 긴급히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검사를 담당할 의료인력 등도 총 62명으로 지원했다. 이들은 약 3600명에 이르는 해당 물류센터 전 직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진행해고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최근 콜센터나 의료기관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 시설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거나 최소화했지만 부천 물류센터의 경우 이태원 클럽 사태 초기부터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물류센터 내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장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는 두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방역 기본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확진자가 거짓된 정보 제공으로 초기 대응에 혼선을 빚은 인천 학원강사 사례를 언급하며, 정확한 동선을 알려줘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왜곡된 정보는 방역당국의 에너지를 고갈시킬 뿐 아니라 코로나19의 추적속도를 늦추고 감염을 광범위하게 확산시키는 행위임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7 · 뉴스공유일 : 2020-05-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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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교육부가 최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27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과학ㆍ수학ㆍ정보ㆍ융합 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인공지능(AI)으로 대변되는 미래 지능정보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그동안 과학ㆍ수학ㆍ정보ㆍ융합 교육 종합계획은 각각 시기를 달리해 독립적으로 수립ㆍ추진돼 정책의 연계성 및 효과성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교과 사이의 긴밀한 연결과 융합을 바탕으로 4개 영역의 중장기 종합계획을 동시에 수립했고 체계적인 정책의 연계 속에서 상호 간의 상승효과를 거두고자 했다.
아울러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관계 부처와 학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융합위원회`를 구성해 약 일 년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으며 교육청 및 교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
교육부는 이번 과학ㆍ수학ㆍ정보ㆍ융합 교육 종합계획을 통해 인공지능(AI), 가상ㆍ증강 현실(VRㆍAR) 등 최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교육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과학실`을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구축해 발전하는 첨단 과학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학 학습 지원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학습 진단 및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을 시각화 자료 및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가상ㆍ증강현실(VR, AR) 등 최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감각적 수업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미래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갈 과학ㆍ수학ㆍ정보 핵심 인재를 발굴ㆍ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들도 담겨있다. 아울러 신 과학기술 분야 영재의 조기 발굴 및 성장을 위해 과학고와 영재학교의 역할을 재정립 하는 등 체계적인 영재교육 시스템을 마련한다.
초ㆍ중학교(영재학급ㆍ영재교육원)와 고등학교(영재학교ㆍ과학고) 및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사이의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 영재교육기관의 설립 취지에 따른 새로운 입학 전형의 안착을 지원하며 모든 학생이 정보ㆍ인공지능(AI)의 기본적인 역량을 기르고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정보ㆍ인공지능(AI)과 관련된 다양한 교과목을 개발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육시간을 확대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과학ㆍ수학ㆍ정보ㆍ융합 교육은 미래 지능정보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이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7 · 뉴스공유일 : 2020-05-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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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오성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나타났다.
2차 등교 개학 첫날인 27일 대구시교육청은 오성고등학교 3학년생 A군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군은 이날 24명의 같은 반 학생들과 7교시까지 수업을 마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당국이 A군은이 평소 겪어 오던 비염 증상으로 인해 기침을 했지만, 발열 등의 증세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역학조사 결과 A군은 학교 안에서 점심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 계속 마스크를 착용했다. 또 같은 반 학생 외에 밀접 접촉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하교 후 다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해당 학생들이 재학 중인 5개 남산고등학교, 능인고등학교, 시지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긴급 대체됐다.
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는 27일부터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발열, 기침 등 아무리 경미한 의심증상이 있더라도 즉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고 가정에서는 외출 등을 자제하고 자가격리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7 · 뉴스공유일 : 2020-05-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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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하나의 주방 공간을 여러 사업자가 함께 이용하는 공유주방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공유숙박 서비스가 제도화된다.
정부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공유경제를 활용한 영세ㆍ중소기업 부담 경감방안`을 논의ㆍ확정했다. 공유주방은 지난해 6월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정부는 영세ㆍ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영업자간 시설ㆍ장비 등 공동 활용을 제약하는 관련 규제 46건을 정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 한시적으로 허용 중인 공유주방을 전면 허용한다.
현재 「식품위생법」상 한 영업소에는 한 명의 사업자만 영업신고가 가능하도록 돼있어 공동사용은 불가능하나 지난해 관련 규제를 면제해주는 실증특례를 2년간 부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15곳과 공유주방업체 위쿡 등이 주방 공유영업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안전성 등에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만큼 정식 제도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식품위생법」을 개정, 공유시설운영업과 공유시설이용업 등을 신설하고 별도의 위생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도시지역 공유숙박 영업도 허용한다. 현행 「관광진흥법」상 도시 민박업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서만 허용돼 내국인 대상으로는 숙박 제공이 불가능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지하철역 인근 일정 범위 내 주택을 이용해 내국인 대상 공유민박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
정부는 연말까지 「관광진흥법」을 개정,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 영업을 최대 180일 허용할 방침이다. 민박업자 상시거주, 위생ㆍ안전기준 준수 등의 조건도 붙는다.
정부 관계자는 "46건의 과제 중 조속한 조치가 가능한 9건은 이미 규제개선을 완료했고 나머지 37건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연내 완료를 목표로 순차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유경제 확산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7 · 뉴스공유일 : 2020-05-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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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국내 토양 미생물에서 항암제 등에 쓰이는 균주를 발견해 값비싼 항생물질의 국내 대량생산 가능성이 열렸다.
27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크로모마이신 에이3`를 합성하는 균주를 최근 우리나라 토양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크로모마이신 에이3`는 흙 속의 미생물에서 뽑아낸 항생물질로 1g에 약 9000만 원이 넘는다.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자생 미생물에서 `크로모마이신 에이3`를 합성하는 균주를 발견해 다국적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가의 항생물질을 국내에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환경과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항생제 내성균, 병원성 세균 등의 생장을 억제할 수 있는 토양미생물을 발굴하고, 항균물질을 분리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균주는 우리나라 토양에서는 처음으로 찾은 것으로 `스트렙토마이세스 그리세우스 에스제이(SJ)1-7`로 이름이 붙여졌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 4월 유전체 해독을 끝내고, 최근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스트렙토마이세스 그리세우스는 결핵 치료에 사용되는 스트렙토마이신을 분비해 크로모마이신과 같은 항생물질도 합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아수가마이신 등 32개의 활성물질 생합성 유전자를 더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활성물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렙토마이세스 그리세우스 균주는 균핵병, 궤양병 등 여러 식물의 병원균을 사멸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친환경 식물병 방제제 등의 개발 진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국내 토양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병원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미생물과 활성물질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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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개발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ㆍ이하 보의연)은 식약처의 허가도우미와 보의연의 신의료기술평가를 시범 연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허가도우미로 지정된 3개 분야에 대해 이날부터 시행되며 ▲허가단계부터 신의료기술평가를 고려한 임상 설계 ▲개발제품 사용목적 구체화 ▲제조 및 품질관리시스템(GMP) 검토 ▲안전성 및 성능 검토 등 전주기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시험 설계 자문`을 통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계획 설계단계에서 신의료기술평가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어 신의료기술평가 시 안전성ㆍ유효성 연구결과의 미흡으로 시장 진입이 어려워지는 것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그동안 기술력은 있지만 영세한 업체는 전문인력이나 정보 부족으로 신의료기술 등재를 거쳐 시장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협력사업으로 신개발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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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경북 경주시 황남동 120호분에서 신라시대 금동 신발, 허리띠 은판, 금동 말안장 등을 출토해 발굴현장을 공개했다.
27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ㆍ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경주 황남동 120호분` 조사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각종 말갖춤 장식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아직 발굴조사가 초기 단계지만 금동 신발 등 출토 유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날 발굴 현장을 공개했다.
경주 대릉원 일원(사적 제512호) 내에 위치한 황남동 120호분은 일제강점기에 번호가 부여됐지만 민가 조성 등으로 훼손돼 고분의 존재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2018년 5월부터 120호분의 잔존 유무와 범위 등을 파악해 앞으로 진행할 유적 정비사업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굴조사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120호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120호분의 북쪽에 위치한 120-1호분과 120호분의 남쪽에 위치한 120-2호분을 추가로 확인했다.
발굴조사 결과, 120호분 봉분은 양호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져 마사토를 사용해 북서-남동 26.1m, 북동-남서 23.6m 규모로 봉분을 축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 가운데 마사토로 봉분을 축조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0-1호분과 120-2호분은 120호분의 봉분 일부를 파내고 조성돼 있어 120호분보다 후대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120-1호분에서는 쇠솥과 유리구슬, 토기류가 출토됐고 120-2호분의 매장주체부에서는 대체로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지난 15일에는 120-2호분에 묻힌 피장자 발치에서 금동 신발 한 쌍을 확인했다. 신발은 표면에 T자 모양의 무늬가 뚫려 있고, 둥근 모양의 금동 달개가 달려 있다. 경주 황남대총 남분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금동 신발이 출토된 적이 있으며 경주의 신라 고분에서 신발이 출토된 것은 1977년 경주 인왕동 고분군 조사 이후 이번이 43년 만이다. 지금까지 신라 무덤에서 출토된 신발은 실생활에 사용하던 것이 아니라 죽은 이를 장사 지내는 의례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피장자의 다리 부분에서는 허리띠 장식에 사용된 은판이, 머리 부분에서는 신발에 달린 것처럼 여러 점의 금동 달개가 겉으로 드러나 있는 것도 확인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의 발굴조사는 이 달개가 머리에 쓰는 관이나 관 꾸미개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부장칸에서는 금동 말안장과 금동 말띠꾸미개를 비롯한 각종 말갖춤 장식, 청동 다리미, 쇠솥, 다양한 토기류 등이 출토됐다. 발굴조사단은 앞으로 120-1ㆍ2호분의 조사를 완료한 후 아직 내부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120호분의 매장주체부도 본격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120호분은 120-1ㆍ2호분에 비해 봉분의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현재까지 출토된 유물보다 위계가 더 높은 유물이 출토될 것으로 문화재청은 기대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황남동 120호분 발굴조사가 진전되는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도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꾸준히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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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북과 충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해 질병관리본부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질병관리본부는 경북과 충남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북에 거주하는 L씨(여자, 만 76세)는 최근 감자심기 등 밭일을 했고 혈뇨, 설사 등의 증세로 인근 의원에서 치료 중 간수치 상승 및 의식저하로 B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를 받다 증세가 악화돼 패혈증성 쇼크로 이달 21일에 사망했다.
충남에 거주하는 C씨(남자, 만 87세)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산나물 채취와 텃밭을 가꾸는 등 야외 활동을 한 뒤 진드기 물림을 발견해 고열로 인근 의원에 진료 받았으며, 혈구 감소가 확인돼 병원에서 중환자실 치료를 받던 중 호흡부전 및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지난 21일 사망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보인다. 2013년부터 이달 기준 환자 1097명(사망자 216명)이 확인됐다.
지난 4월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 결과, 참진드기 지수가 30.4로 전년 동기간(54.4) 대비 44.1% 낮은 수준이지만 경남(147.3), 충남(45.1), 전북(44.1) 지역은 참진드기 밀도가 높아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등산, 나물 채취,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SFTS는 치사율이 약 20%에 이르는 감염병으로 농작업을 할 경우나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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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공공부문 의무구매제 강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율비율을 90%까지로 늘린다.
지난 26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공공부문 1508개 기관의 2019년 친환경차(전기ㆍ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보유현황 및 구매실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부문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11만8314대 차량을 보유 중이며 이 중 친환경차는 1만4981대로 전체의 12.7%를 차지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공공부문은 총 1만5463대의 차량을 구매했으며 이 중 4270대를 친환경차로 구입해 전체 구매차량의 27.6%를 차지했다.
각 기관별 친환경차의 자세한 보유ㆍ구매실적은 환경부 누리집의 정보공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부문의 친환경차 보유 및 구매실적이 다소 낮은 이유는 의무구매제 시행 이전의 차량 구매실적과 제도 비대상 기관의 실적 및 승합ㆍ화물차량, 험지운행용 등 친환경차 구매가 어려워 불가피하게 일반 차량을 구매한 실적도 이번 실적 집계 시 모두 포함됐기 때문이다.
다만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유비율(12.7%)은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 중 친환경차 비중(2.5%)에 비해 5배 이상 높아 공공부문 의무구매제도가 선제적인 수요 창출에 성과가 있던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제도는 「대기환경보전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들 법을 통합 ㆍ운영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 제도에 따라 환경부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유비율을 현재 12.7%에서 2022년까지 35%로, 2030년까지 90%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또 내년부터 신차 구매의 80% 이상을 미래차인 전기ㆍ수소차로 구매토록 의무를 부과하고, 단계적으로 100%까지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친환경차가 출시되지 않아 의무구매 대상에서 제외 중인 승합자동차(경ㆍ소ㆍ중형), 화물자동차(덤프형ㆍ밴형), 특수자동차 등의 차종도 친환경 차종 출시와 연계해 대상에 단계적으로 포함된다.
아울러 전체 공공부문의 차량 구매실적 및 보유현황을 매년 공개하고, 내년부터는 기관장 차량 현황도 함께 공개하며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공공부문이 전기ㆍ수소차 수요창출의 선두에 서서 미래차 시대를 견인하도록 의무구매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은 "공공부문을 포함해 시장에서 성능이 좋은 다양한 친환경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전기ㆍ수소상용차 등 차종 다양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7 · 뉴스공유일 : 2020-05-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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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ㆍ이하 농식품부)와 농협(회장 이성희)이 온라인 농산물 거래시스템(이하 온라인농산물거래소)을 만들어 운영한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도매 유통하는 온라인농산물거래소를 2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농산물거래소는 전국의 주요 생산자조직이 시스템에 사진을 포함한 상품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구매자들이 시간ㆍ장소의 제약 없이 B2B 거래를 할 수 있는 온라인상 농산물 도매시장과 같은 개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농산물 거래에 대해서도 비대면(Untact)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시범 운영을 통해 농산물 도매유통에도 온라인 거래방식이 도입된다.
그동안 신선 농산물은 품질에 대한 신뢰 등을 이유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기 어려워 오프라인 중심의 상물 일치형 유통구조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ㆍ유통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등 유통 환경이 변화하고 통신ㆍ영상 등의 기술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농산물 유통ㆍ물류체계에도 혁신이 요구돼왔다.
이에 농식품부와 농협은 농산물 유통 효율화와 가격 안정을 위해 ICT와 연계한 산지 중심의 상물분리형 새로운 유통채널 구축을 올해 중점과제로 삼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7 · 뉴스공유일 : 2020-05-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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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제5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를 앞두고 참가 모집을 받는다.
27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제5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는 다음 달(6월) 10~11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개최되며 이달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는 국산 승용 우수마를 조기에 발견하고, 국산 승용마의 유통ㆍ소비 촉진을 장려하려는 취지에서 한국마사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회로, 2018년 약 100두, 2019년 약 170두의 어린말이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 대상은 2020년도 대한승마협회에 선수 등록을 완료한 만 19세 이상이다. 만 19세 미만인 경우 대한승마협회 B Class 1회 이상 입상 실적이 있어야 출전이 가능하다.
참가하는 말의 경우 국내에서 태어난 4~7세의 말에 해당하고, 한국마사회 말 등록원에 등록돼있어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마장마술 4종목과 장애물 5종목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부과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7 · 뉴스공유일 : 2020-05-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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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축ㆍ수산물 중 항균제 관리 기준 강화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식품 중 동물용의약품과 농약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ㆍ고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축ㆍ수산물 및 벌꿀 등에 대해 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미허가 항균제는 불검출 수준인 0.01 mg 이하로 잔류허용기준을 엄격히 관리한다.
또한 농약의 기준ㆍ규격 재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농산물 중 플루퀸코나졸 등 농약 37종의 잔류허용기준을 오는 8월부터 강화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먹거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식품안전 관리기준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27 · 뉴스공유일 : 2020-05-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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