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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법인이 취소돼도 신천지는 해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천지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 법인은 선교 법인체에 불과하다"며 "신천지는 비법인 비영리단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신천지 측은 "서울시는 해당 법인을 취소하면 신천지를 해체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시가 `새하늘 새땅` 법인을 취소한다고 해도 신천지가 해체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해체될 수도 없다"고 전했다. 그 이유로 신천지는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교회들은 비법인 비영리단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신천지 예수교회가 최근 5년 내 취득한 부동산 4건을 포함한 총 30건에 대해 세무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천지는 서울시가 법인 허가 취소 절차를 밟겠다고 하자, 이에 대해 자신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오만한 태도를 보였다"며 "세무조사를 비롯해,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를 위해 쓰인 비용과 코로나19 치료비 등과 관련해 구상권까지 청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가 시내 신천지 관련시설에 대한 방역과 폐쇄 조치에 들어가는 비용을 신천지 측으로 부터 받아 내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천지가 종교단체 자격으로 재산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만큼 지방세 세목 전반에 걸쳐 신고와 부과, 감면의 적정성을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시는 해당 부동산들이 건축물 대장상의 용도와 실제 종교 목적 용도로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 지 임대차계약현황을 제출 받아 등록된 재산 외에 종교 용도의 사용 시설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천지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국내 전체 감염자의 62.5%를 차지한 4617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557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경북이 1107명, 경기 152명, 서울 130명, 충남 102명, 부산 96명 등이다. 이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신천지 신도 대상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증가 추세가 다소 둔화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추가 전파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0 · 뉴스공유일 : 2020-03-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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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사무소 현장점검에서 아무런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지난 9일 오전 동작구 사당동 창정빌딩 5층에 위치한 신천지 사단법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의 사무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당초 서울시와 동작구는 신천지 법인의 재산 목록과 사원 명부, 총회 및 이사회 회의록, 수입 지출에 관한 장부 및 그 증빙서류 등을 확보할 방침이었지만 관련 서류를 확보하지 못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법인과 관련된 서류는 하나도 없었다"며 "신천지 사당센터와 겸해서 해당 공간을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신천지측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사무실이 폐쇄돼 서류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추후 소명자료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현장점검에 이어 신천지 예수교회가 소유한 부동산 30건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세무조사 통지서를 신천지 측에 직접 전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무조사는 사전통지가 원칙이지만, 코로나19 국면이라는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하고 세무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세무조사의 통지는 세무조사 대상의 대표자(대리인)에 직접 교부로 갈음했다"고 설명했다. 세무조사 대상은 임의단체인 `신천지 예수교회`가 최근 5년 내 취득한 부동산 4건(취득세, 재산세)를 포함해 기존 소유 부동산(재산세)까지 총 30건이다. 현재 신천지가 `사단법인`과 `임의단체`로 나눠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무조사는 서울시가 법인설립 취소절차를 밟아가는 사단법인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 선교회`와 별개로 서울시내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임의단체 `신천지 예수교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세무조사는 10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되며, 조사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 최대 4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세무조사 과정 중 국세 관련 탈루 의혹이 있을 경우 국세청에 국세 세무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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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대병원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환자에게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던 렘데시비르를 투약한다. 이달 9일 서울대병원은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NIAID)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국립보건원은 전 세계 394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의 치료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렘데시비르는 다국적제약사 길리어드에서 개발한 광범위한 항바이러스제로, 초기 에볼라 치료제로 쓰였지만 동물실험을 통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ㆍ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임상시험은 NIAID와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과의 협력으로 계획됐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아직 코로나19에 효과가 증명된 항바이러스제가 없다"며 "이번 임상시험으로 렘데시비르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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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완전히 멈춰섰다. 쥬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 9일(현지시간) 북부 일부 지역에만 해당하던 지역 봉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콘테 총리는 이날 "북부 지역에 대한 조처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10일부로 전국 모든 지역에 이동제한령을 발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는 오늘(10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북부 지역 봉쇄 이틀 만에 지역 봉쇄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지난 8일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북부 롬바르디아주(州)를 중심으로 `레드존`을 지정해 지역 봉쇄를 시행했다. 일반 시민의 경우 중요한 업무 목적을 제외하면 레드존 출입이 금지되며, 레드존 지역에 거주 중인 주민 또한 허가 없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다. 이를 어길 경우 구류 3개월에 처한다. 이동제한령이 발효되는 오늘부터 이탈리아에서는 공공장소 모임이 금지되며, 직장에 가거나 응급상황을 제외하면 시민들의 다른 지역 이동도 제한된다. 또한 전국의 모든 문화ㆍ공공시설이 폐쇄되며, 음식점 등은 영업은 허용되지만 고객 간 최소 1m 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탈리아 프로축구인 세리에A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 경기도 중단된다. 이 조치는 오는 4월 3일까지 유효하다. 이날까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172명, 사망자는 463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를 넘어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중국에 이은 세계 2위를 기록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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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와 광주광역시가 `5ㆍ18 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해당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5ㆍ18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사업 서울특별시-광주광역시 공동주최 업무협약`을 화상 협약식으로 개최했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5개 분야 사업 공동추진에 협력한다. 5개 분야는 ▲민주ㆍ인권ㆍ평화 우수정책교류 ▲5ㆍ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 ▲광주비엔날레 5ㆍ18 특별전 전시 교류 ▲문화ㆍ예술 공연 교류 ▲5ㆍ18 40주년 기념 특별 전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5ㆍ1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40주년을 계기로 전국적인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해 그 의미와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데 공동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5ㆍ18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을 서울시와 광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와 광주시는 5ㆍ18이 포함된 한 주를 민주인권주간으로 정하고,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 예술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40주년 기념음악회, 국제컨퍼런스, 서울의 봄 라이브 콘서트, 민주ㆍ인권ㆍ평화도시 선언 전국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5ㆍ18 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시`는 서울기록원과 광주시청 등 양 도시를 순회해 개최한다. 역대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품을 재구성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비엔날레 5ㆍ18 특별전 전시`는 서울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5ㆍ18 의미를 담은 문학, 무용, 연극, 영화 등 문화ㆍ예술 공연도 양 도시에서 선보인다. 민주ㆍ인권ㆍ평화 관련 우수정책 교류도 이어진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5ㆍ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민주주의의 가치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정을 구현해 왔다"며 "서울시는 민주ㆍ인권ㆍ평화에 앞장서는 도시로서 `5ㆍ18 민주화 운동`을 과거 억압과 희생의 역사에 머물지 않고 화해ㆍ상생의 미래 가치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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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외교부가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추가로 여행자제 경보를 내렸다. 외교부는 지난 9일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 중부 마르케주에 대한 여행경보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를 추가 발령했다. 이로써 이탈리아의 여행경보 2단계 발령 지역은 기존의 북부 3개주(롬바르디아주, 에밀리아-로마냐주, 베네토주)에서 북부ㆍ중부 5개주다. 이번 여행경보 추가 발령은 최근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약 90%의 확진자가 이들 5개주에 집중돼 해당 지역 우리 국민의 감염 피해 노출 우려가 높아진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탈리아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일 18시 기준 이탈리아 전체 7375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주별로는 롬바르디아주 4189명, 에밀리아-로마냐주 1180명, 베네토주 670명, 피에몬테주 360명, 마르케주 272명 등 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이탈리아 정부는 자국 내 이동제한명령을 지난 8일 발표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오는 4월 3일까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전체 및 4개주 14개 지방(에밀리아-로마냐주 5개, 베네토주 3개, 피에몬테주 5개, 마르케주 1개)에 대한 새로운 총리 명의 이동제한령을 선포했다. 외교부는 "이번 여행경보는 2단계(황색경보)로 체류자의 경우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하며, 여행 예정자의 경우 여행의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외교부는 이탈리아 내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의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7513명이며, 사망자는 54명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일에 비해 131명이 증가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2월 25일 이후 2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131명 가운데 102명은 대구ㆍ경북이며, 이어서 대구 92명, 경북 10명, 서울 11명, 인천 4명, 세종 2명, 경기 11명, 충남 2명 등이다. 대구ㆍ경북 누적 확진자는 6780명으로 국내 전체 확진자의 90.2%를 차지했다. 대구 5663명, 경북 1117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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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최초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출고 명령을 내렸다. 지난 9일 산업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지난 6일 동 조치 제5조에 따라 출고 조정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4개의 필터용 부직포 제조업체의 지난 6일부터 8일간의 출고량 중 4t의 조정가능물량을 필터용 부직포 재고 부족으로 가동 중단이 우려되는 5개의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긴급 조치에 따른 조정가능물량은 주말동안 마스크 제조업체에 전달돼 지난 8일 저녁부터 일부 업체의 마스크 생산에 투입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해당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애로사항을 파악ㆍ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오전 11시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아텍스를 방문했다. 아텍스는 산업부가 지난 6일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발동한 `출고 조정명령`을 통해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Melt-Blown) 필터)를 공급받은 기업이다. 아텍스 김해룡 대표는 "그동안 하루 30만 장을 생산하던 공장이 최근 핵심 원자재인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공급 부족으로 인해 지난 주말부터 가동이 중단됐으나, 금번 조치로 오늘부터 공장가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어서 그는 원재료 수급뿐만 아니라, 마스크 생산 확대를 위한 장비 관련 지원 및 생산 관련 규제 등 현장의 각종 애로사항도 제기했다. 이에 성 장관은 마스크가 원활히 생산될 수 있도록, 핵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 필터와 관련해 신규 설비 조기 가동, 타용도 설비 전환, 해외 신규 공급처 발굴 등을 통해 공급물량을 증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조장비 전문가 등으로 `마스크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마스크ㆍ멜트블로운 필터 생산업체의 장비 관련 문제를 전담 및 즉시 해소하고, 마스크 포장설비 지원 등 공정효율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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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대의 · http://edaynews.com
현재 수도권 아파트 가격에 대한 귀하의 생각은?… 저평가 21% vs 고평가 70% 현재 수도권 아파트 가격 ‘버블 상태’ 선택 비율은?… 전체 35%, (주거 형태별) 자가 주택 32% vs 전·월세 기타 40% ~ 44% 현재 우리나라 양극화 수준은?… 전체 74% 경계 이상(경계 31%, 심각 29%, 매우 심각 14%) 우리나라 양극화 심화의 주 원인은?… 1위: 부동산 소유 불균형 27%·2위: 부모의 직업적 신분에 따른 차별 대우 15%·3위: 금융자산 불균형 15% 토지공개념에 대한 귀하의 생각은?… 시대적 요구 56% vs 시대에 역행 44%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정책 수단은?… 1위: 다주택자 보유세/양도소득세 중과 23%·2위: 다주택자 상속세 중과 16%·3위: 공공 임대 주택 공급 확대 14% 토지공개념 관련 정책의 강화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 찬성 41% vs 반대 21%(중립 38%) 토지공개념 강화에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1위 투기 수요 억제 52%·2위 대중 복리 우선 19%·3위 불로 소득 차단, 경제 정의 실현 15% 토지 공개념 강화에 반대하는 이유는?… 1위 사유재산권 보호 63%·2위 토지 이용의 효율성 저하 18%·3위 주식/암호화폐 시장 등으로 투기 이동 10% 나우앤서베이, 2020년 02월 18일~2020년 03월 09일 자체 패널 대상 실시(총응답자 2320명)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2월 18일부터 3월 9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2320명(남성 1204명, 여성 1116명)을 대상으로 ‘부동산과 토지공개념에 관한 의견조사’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 구성을 보면 자가 주택 보유자가 1416명(남성 752명, 여성 664명) 61%, 전세 주택 보유자가 556명(남성 283명, 여성 273명) 24%, 월세 주택 보유자 296명(남성 142명, 여성 154명) 13%, 기타 주택 보유자가 52명(남성 27명, 여성 25명) 2%이었다. ‘현재 수도권 아파트 가격에 대한 귀하의 생각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버블 상태(35%)’, ‘고평가(35%)’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저평가(15%)’, ‘적정(9%)’, ‘매우 저평가(6%)’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 형태별로 교차분석을 한 결과 모든 집단에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고평가’ 또는 ‘버블 상태’라고 선택한 응답자들이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도권 아파트 가격 수준을 ‘버블 상태’라고 응답한 비율은 자가 주택 거주 응답자 집단에서 가장 낮은 32%를 보였고 다른 집단은 모두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 양극화는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해 질문한 결과 ‘경계 (3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심각(29%)’, ‘매우 심각(14%)’, ‘주의(13%)’, ‘관심(13%)’ 순으로 나타났다. ·관심: 저소득층의 중산층 이동이 어려워 경제 전반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주의: 저소득층의 복지 수요 급증으로 정부의 균형 재정이 어려워지고 있다. ·경계: 부의 고착화(대물림)으로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있다. ·심각: 계층 갈등과 대립으로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고 국민 통합과 사회 안정을 해치고 있다. ·매우 심각: 양극화가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자본주의 체제가 위협을 받는 수준이다.    ‘현재 우리나라 양극화는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해 주거 형태별 교차분석을 실행한 결과 모든 집단에서 ‘경계’ 이상의 단계를 선택한 응답자들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양극화 심화의 주원인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부동산 소유 불균형 (27%)’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부모의 직업적 신분에 따른 차별 대우(15%)’, ‘금융자산 불균형(15%)’,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11%)’, ‘연줄에 의한 취업 기회의 불평등(9%)’,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9%)’, ‘직무(직업)별 임금 격차(6%)’, ‘교육 수준의 불평등(3%)’, ‘개인의 노력(3%)’, ‘개인의 타고난 능력(2%)’ 순으로 나타났다. ‘토지공개념에 대한 귀하의 생각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시대적 요구(56%)’, ‘시대에 역행(44%)’로 나타났다. ‘토지공개념에 대한 귀하의 생각은?’에 대하여 주거 형태별로 교차분석을 실행한 결과 토지공개념은 ‘시대적 요구’라고 한 응답자들이 모든 집단에서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정책 수단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다주택자 보유세/양도소득세 중과(23%)’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다주택자 상속세 중과(16%)’, ‘공공 임대 주택 공급 확대(14%)’, ‘주택 보유 제한 제도 도입(13%)’, ‘재개발/재건축 완화로 민간 공급 확대(11%)’, ‘개발이익/초과이익 환수 강화(9%)’, ‘부동산 담보 대출 제한(8%)’, ‘주택 임대사업자 요건 강화(6%)’ 순으로 나타났다.   ‘토지공개념 관련 정책의 강화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이란 질문에 대해 ‘찬성(4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중립(38%)’, ‘반대(21%)’ 순으로 나타났다. ‘토지공개념 강화에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에 대해 질문한 결과 ‘부의 세습화 및 양극화 개선을 위해(투기 수요 억제)(52%)’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공공 복리를 위한 토지 이용(대중 복리 우선)(19%)’,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불로 소득 차단, 경제 정의)(15%)’, ‘국토의 효율적이고 균형 있는 이용 및 개발을 위해(국가 이익 우선)(14%)’ 순으로 나타났다. ‘토지 공개념 강화에 반대하는 이유는?’에 대해 질문한 결과 ‘시장경제 대원칙에 위배(사유재산권 보호)(63%)’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과도한 규제로 토지 이용의 효율성 저하(18%)’, ‘주식 또는 암호화폐 시장으로 투기 이동(풍선 효과 부작용)(10%)’, ‘부동산 개발 시장 위축(경제 활력 저하)(10%)’ 순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1204명, 여자 1116명, 총 232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03% 포인트이다. 출처: 엘림넷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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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이 은 · http://edaynews.com
 동대구터미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시와 타시도 간 왕래 승객이 급감해 다수의 노선이 결행하거나 감회 운행함에 따라 11일부터 기존 24시간 운영에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대구터미널 출발 첫차 시간은 포항방면 06:29, 막차 시간은 포항방면 21:30으로 조정되며,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나아지고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운영시간 외 동대구역이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외부 광장 또는 신세계백화점을 통해서 환승이 가능하다. 동대구터미널의 1층 하차장은 변동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관내 모든 터미널의 사업자 또는 관할 보건소 협조를 통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이 버스 탑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고속버스 예매는 코버스(www.kobus.co.kr), 시외버스의 경우 버스타고(www.bustago.or.kr) 또는 티머니버스(txbus.t-money.c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나, 코로나19와 관련해 한시적 부분 결행(탄력운행) 또는 감회 운행이 있을 수 있어 예매한 승차권에 대해 출발 전 해당 차량의 운행여부를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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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이 은 · http://edaynews.com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9일(월) 오전,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는 대구 ‘명문약국’(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24)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 현장 판매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3.5) : 공적공급물량 확대(50→80%), 수출금지, 마스크 구매 3대 원칙 마련(1인 주2매, 요일별 5부제, 중복구매확인시스템) 등 공적 마스크의 공평한 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약국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5부제 시행 첫날인 오늘 약국을 찾은 소비자들이 줄서기 등 불편을 겪고 계시지 않은지,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였으며 특히 마스크 소분포장 등에 따른 약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2매 포장 등의 형태로 보완하는 등 현장에서 약사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덜어드릴 것을 약속했다. 정 총리는 “소비자들이 줄서시지 않고 마스크를 구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5부제를 시행하는 것”이라며 공적 마스크 판매에 힘쓰고 있는 약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국민께서 공적 마스크를 걱정 없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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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소속 교원들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후 교원들의 대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교육부의 휴업 1단계 조치로 수업일수 감축 없는 휴업이 적용되면서 온라인 학습방 개설 및 예습자료 제공, EBS 등 학습사이트 제공을 하도록 안내된 후 광주시교육청 전체 학급에 온라인 학습방이 개설됐고, 온라인 학습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무리했다. 광주 영상교사모임 참네모와 정보교과교사모임은 e-학습터와 EBS 클래스의 학습방 개설 방법과 학생 이용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급함으로써 학습방 개설에 익숙치 않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온라인 학습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개설한 온라인 학습지원센터 밴드에는 교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와 온라인 학습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활용 동영상 제작에 참여한 일동초 임성열 교사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과 동료교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온라인이 아닌 교실에서 학생들을 만날 날이 빨리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원들의 자발성과 공동체성 기반으로 한 교원 수업나눔 운동, 전문적 학습 공동체,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운동을 펼쳐 왔다. 교육청의 일관된 정책이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휘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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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ㆍ제한하는 국가가 106개로 파악됐다. 9일 외교부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에 따르면 총 106개의 국가ㆍ지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금지 및 제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ㆍ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현지 사정, 개인의 여행 및 활동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급적 여행을 재고하거나 연기하여 주실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한국 전역에 입국 금지를 취한 곳은 38개로 나우루, 레바논, 마다가스카르,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모리셔스, 사우디, 세이셸,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앙골라, 엘살바도르,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자메이카, 적도기니, 몽골, 바누아투, 바레인, 부탄,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카자흐스탄, 카타르, 코모로, 쿠웨이트, 쿡제도, 키르기스스탄, 키리바시, 터키, 투발루, 트리니다드 토바고, 팔레스타인, 피지, 호주, 홍콩 등이 해당한다. 대구ㆍ청도ㆍ경북 등 특정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에 한해 입국을 금지한 국가는 말레이시아, 몰디브, 미얀마,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등 6개국이다. 15개국은 시설 격리 조치를 실시 중이다. 가봉, 라이베리아, 루마니아, 마카오, 모리타니아, 베트남, 벨라루스, 부룬디,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중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이 해당한다. 이 가운데 중국은 산둥성, 허난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광둥성, 푸젠성, 후난성, 하이난성, 광시좡족 자치구,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톈진시, 쓰촨성, 충칭시, 윈난성, 산시성, 베이징시 등 19개 지역에서 한국발 여행객을 격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입국절차를 강화하고 검역 제한ㆍ격리 권고 등의 제한을 두는 국가는 47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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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이 은 · http://edaynews.com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의 자발적 노력들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원인과 책임을 따지기보다 현명하게 지혜를 모으자는 공공선의 의지가 발현된 것입니다. 하지만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사교육은 유독 ‘불가항력’의 영역으로 인정하거나 일부러 외면하는 모습까지 드러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학부모로서, 30년의 학부모 운동 역사를 가진 단체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기에’ 절실함을 담아 호소합니다. 전국에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개학이 2주 더 연기되었고,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이번 주가 특히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휴원 권고에 동참하지 않거나 이번 주부터 수업을 재개하겠다는 학원들이 많습니다. 학원은 ‘학부모가 원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학부모는 ‘코로나19보다 무서운 입시제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영업자로서 겪는 경제적인 손실은 전 국민에게 해당되는 부분이니 차치하고, 입시제도와 교육열에 대한 극복은 어쩌면 종교시설이 문을 닫는 것보다 더 큰 결단과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월 5일 기준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학원 86,435곳 중 36,424곳(42.1%)만 휴원했고, 교습소는 40,437곳 중 18,491곳(45.7%)만 휴원했다고 합니다. 인천(14.7%)이 휴원율이 가장 낮고, 광주(18.9%)가 두 번째로 낮으며, 서울(34.2%)과 경기(34.3%)의 휴원율도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이는 지역을 막론하고 국가 방역시스템이 작동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철옹성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특정 종교집단을 비난하던 손가락이 어디를 가리키게 될지를 암시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 수치를 보며 ‘다들 그러고 있네’, ‘그럴 줄 알았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 누구도 비난할 자격이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PC방, 노래방을 가지 말라고 할 명분도 없습니다. 더 이상은 안 됩니다. 모두가 보고 있으면서 아무도 나서지 않는 커다란 구멍을 이제는 한명 한명 힘을 모아 온몸으로 막아야 합니다. 학부모에게 호소합니다! 학원 보내지 않기에 동참해 주세요. 모두가 함께 멈추지 않으면 나만 멈춘 것 같은 불안감에 조금씩 움직이게 됩니다. 학부모의 불안감을 가장 잘 이용하는 곳이 사교육 시장입니다.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2주 동안만 흔들리지 말고 멈춰 주세요. 지금 멈추지 않으면 더 오래, 더 크게 학습 결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부터 결심하면 모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원에 호소합니다! 휴원하거나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주세요. 대학도 교수들이 직접 촬영해 온라인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학부모가 원하기 때문에 휴원을 못한다면 학부모를 설득할 대안을 찾아 주세요. 사기업도 재택근무와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있고, 파산하는 자영업자와 비정규직이 셀 수도 없습니다. 학원‘만’ 지키자는 이기적인 주장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국가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론에 호소합니다!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보도해 주세요. ‘학습공백 무대책’, ‘으름장 놓는 교육부’, ‘휴원 유도 가능할까’ 식의 부정적 기사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례들과 도움 되는 제안들을 다뤄 주세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선한 행진에 언론이 가장 앞줄에서 이끌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을 찬반 구도로 구분하는 기사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교육청과 지자체에 호소합니다! 관·학이 협력해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세요. 학부모가 학원을 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연령별, 급별, 지역별로 분석해 돌봄과 학습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호소를 넘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책팀에서 소규모 생활권 단위의 촘촘한 방안을 지원해 주세요. 돌봄은 분담하고 학습은 공유하는, 학교 문턱과 행정 칸막이를 뛰어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저력을 발휘해 주세요. 교육부에 호소합니다! 학교 정상화에 집중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주세요. 현행법상 학원에 강제 휴원 명령을 할 수는 없지만, 더 강력한 권고 방안이 필요합니다.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잠시 들렀던 업소의 상호까지 자세히 공개합니다. 과목별로 여러 학원을 다니는 학원 수강 형태의 특성 상,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만이 아니라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모든 학원을 공개해야 합니다. 학원보다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일관성 있는 정책을 기대합니다. 정부와 정치인에게 호소합니다! 고통을 분담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직접 보여 주세요. 생계가 어려울 정도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말, ‘따라와 달라’는 말보다 필요한 것은 바로 솔선수범입니다. 고위직 공무원과 국회의원부터 급여를 삭감해 ‘재난기본소득’ 재원에 보탠다면 백 마디 호소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어떤 선거운동보다 박수를 받을 것입니다. 금반지와 세뱃돈을 성금으로 받았던 시대와는 달라진 성숙한 정치를 보여 주세요. 2020년 3월 9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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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진원 · http://edaynews.com
‘코로나19’감염 확산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순천시민대학을 통해 재봉 기술을 익힌 순천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직접 면 마스크 제작해 선행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재봉틀을 사용하는 수업으로 만나 구성된 반려동물 팻소잉, 옷 만들기, 양재, 한땀 두땀 홈패션 4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장소(홈패션실)는 순천시 평생교육과에서 제공하고, 3월 6일부터 시작해 총 3천개의 에코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재능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주고있는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기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봉사자는“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노약자, 장애인 등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안전총괄과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1인 2매씩 배부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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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펭수가 제주항공과 친환경 여행 장려 캠페인을 펼친다. 제주항공은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연습생 펭수와 협업해 친환경 여행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펭수와의 협업 상품을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북극곰 살리기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2017년부터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조종사들이 연료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저감 비행을 해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과 기업이 함께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펭수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여행의 즐거움도 경험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펭수는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고향인 남극에서부터 헤엄쳐 온 10살 자이언트 펭귄으로,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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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지난해 발굴됐던 유해의 신원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9일 지난해 비무장지대(이하 DMZ)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 중에서 국군 전사자 4명의 신원이 올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는 고 정영진 하사(139번째), 고 임병호 일등중사(140번째), 고 서영석 이등중사(141번째), 고 김진구 하사(142번째)로 총 4명이다. 지금까지 6ㆍ25전쟁 전사자 중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2000년 4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총 142명이며, 특히 DMZ내 최초의 유해발굴인 화살머리고지에서는 총 7명의 전사자 신원이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제 2사단 31연대 소속으로 6ㆍ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정전협상이 진행됐던 기간이자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1953년 7월 중순경 화살머리고지 4차 전투에서 전사했다. 특히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을 불과 2주 가량 앞둔 시점에 전사한 것으로 확인돼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발굴 당시 고인들의 유골 상당수는 개인호에서 부분 유해 및 골절된 상태로 발굴됐던 점을 볼 때, 마지막 순간까지 한 치의 땅도 양보하지 않기 위해 진지를 사수하던 중 적 포탄공격에 의해 전사한 것으로 국방부는 추정했다. 또한, 유해발굴 현장에서는 고인들과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했던 수통, 탄약, 인식표, 계급장, 기장증, 대검, 전투화, 철모 등 다수의 유품이 발굴됐다. 고인들은 스무살 청춘의 나이에 국가를 지키고자 하는 신념 하나만을 가지고 사랑하는 부모와 형제를 남겨둔 채 6ㆍ25전쟁에 참전했다. 고 김진구 하사의 아내 이분애님(90)은 "남편의 시신을 못 찾아서 무덤이 없으니까 내가 죽거든 선산에 묻지 말고 뿌려달라고 말해왔을 정도로 오랜 세월 가슴 아파하며 살았는데 남편을 찾게 돼 앞으로 같이 묻힐 수 있다니 너무나 다행"이라고 말씀하시며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국방부는 유가족들과의 협의를 거쳐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귀환행사와 안장식이 거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방부는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 요인이 되는 6ㆍ25 전사자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채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우리의 호국영웅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유해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채취와 확보가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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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신도 모니터링 결과, 광주시에 거주하는 A씨가 신천지 신도임을 확인했다"면서 "(A씨의) 가족 모두 자가격리 안내를 했고 수정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오전 통증센터를 폐쇄했다. 통증센터에는 의료진 등 10명 안팎이 근무했으며 이들은 모두 격리됐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튿날 오전 9시 확진 통보를 받았다. 현재는 분당서울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가격리된 A씨 가족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1330병상을 갖추고 하루 평균 6400명의 외래환자가 방문한다. 또 전문의 약 400명을 포함해 약 5400명이 근무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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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해 감소세를 보였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382명이 됐다.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인 8일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확진자 248명이 늘었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된 누적 51명이라고 밝혔다. 증상이 완치된 격리해제자는 36명으로 크게 늘어, 이날까지 총 166명이 격리해제됐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9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이달 29일에는 813명으로 일일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3월에 접어들면서 줄곧 400~600명대로 조사됐다. 그러다가 지난 8일 신규 확진자가 367명으로 조사된 데 이어, 오늘(9일)은 전날보다 119명 감소한 248명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200명 대를 기록한 것은 올해 2월 26일 이후 12일 만이다. 한편 새로 확인된 확진자 248명 중 190명은 대구, 26명은 경북에서 발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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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일정 기간 동안 마스크 매점매석 자진신고를 한 사업자의 처벌을 유예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관련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 기간`을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매점매석을 한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지만, 해당 기간 동안 매점매석을 자진 신고하는 마스크 생산자 및 판매자는 처벌이 유예되고, 신원과 익명성도 보호된다. 또한 자진신고가 된 마스크 물량은 조달청이 신고자 매입가격, 부대비용 등을 반영한 적정가격으로 매입할 방침이다. 자진신고는 해당 기간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 매점매석 자진신고 센터로 전화해 할 수 있다. 아울러 김 차관은 "매점매석을 공익 목적으로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호와 포상금을 추진해 공익신고와 자진신고를 유도해 나가겠다"며 신고를 장려했다. 「공익신고자보호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매점매석 신고 시 2억 원 한도 내에서 공익증진 정도에 따라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수 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경찰청은 마스크 매점매석 등 유통 질서 교란 행위 72건을 수사해 151명을 검거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이 매점매석한 마스크는 약 782만 장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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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화되자 올해 6월 말까지 해외를 통한 직접구매(이하 해외직구)가 수월하게 이뤄지도록 조정했다. 그간 마스크, 체온계 등은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로 분류돼 개인이 해외직구를 통해 얻기 어려웠다. 지난 8일 관세청과 직구 대행업계 등에 따르면 앞서 이달 4일 관세청은 `마스크 등 특송물품 수입통관 업무처리 지침`을 발표해 마스크 해외직구의 길을 마련했다. 해당 지침의 유효기간은 올해 6월 말까지다. `마스크 등 특송물품 수입통관 업무처리 지침`은 우편ㆍ특송(직구) 형태로 수입되는 150달러(미국에서 들어오는 경우 200달러) 이하의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를 새로 `목록통관` 품목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목록통관 품목은 별도의 수입 신고나 요건 없이 국내 반입이 허용되는 물품을 뜻한다. 지금까지 특송물품 통관 규정의 「약사법」에 따라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마스크, 손 소독제를 수입하려면 시ㆍ도지사 또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면제추천서 등을 세관에 제출해야 했다. 체온계의 경우 「의료기기법」상 의료기기로 구분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상세한 표준통관예정보고를 거쳐야 수입 통관을 받을 수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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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푸른요양원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 대구광역시 거주자인 여성 A씨(78)가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6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지난 7일 오후 2시 5분쯤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푸른요양원에 2018년 1월 입소했으며, 신장 질환, 치매, 통풍 등 지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9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수는 총 53명이 됐다. 이날 대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2명이 사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9일 새벽 2시 20분 영남대병원에서 B씨(75)가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가 시작됐으며, 지난 8일 영남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평소 폐섬유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같은 날 오전 6시 15분 C씨(69)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숨졌다. 사망한 C씨는 지난 2월 24일부터 발열 증세가 있어, 29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다음날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 B씨에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입원 중인 확진환자 가운데 중증환자가 점점 늘어나 현재 35명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병실이 모자라 집에서 대기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 340명이 입원이 시급한 형편"이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일 총 누적 확진자수는 738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571명, 경북 1107명, 경기 152명, 서울 130명, 충남 102명, 부산 96명, 경남 83명, 강원 28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약 79.7%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고,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ㆍ분류중인 사례는 약 20.3%"라며 "현재 경기ㆍ서울지역 등을 중심으로 소폭이지만 증가추세가 확인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를 강화하며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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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 육군 부대가 초급 간부와 병사들에게 코로나19 성금 모금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 인권단체인 군인권센터는 9일 "육군 1사단 장병과 진행한 인권침해 상담을 통해 1사단 예하 대대에서 모금 강요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초급간부 중심으로 구성된 한 중대에서는 간부들이 돈을 모아 15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그러자 대대장은 "모금 홍보를 제대로 안한 것 아니냐, 다른 중대와 금액 수준을 맞춰 오라"고 지시했다. 이에 2차 모금을 통해 50만 원을 모았지만 대대장은 "간부가 몇 명이나 되는데 성과상여금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개인주의가 왜 이렇게 심하냐? 너희 부대 수준은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며 질책했다. 결국 병사들까지 동원해 90만 원의 금액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동료나 가족에게 돈을 빌려 납부하는 경우도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군인권센터는 "일부 부대의 부대장들이 `보여주기식 행정`을 벌이며 상부에 잘 보이기 위해 장병들의 얼마 되지 않는 급여를 강제로 갹출하는 사태가 발생해 유감"이라며 "재난 상황마다 군이 장병들의 돈을 모아 생색을 내는 것이 온당한 일인가? 이와 같은 성금 갹출은 원점에서 재고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방부는 예하 개별 부대에서 돈을 모금해 성금으로 지출하는 행위를 전면 재검토하고, 성금을 강제로 모금한 해당 부대장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육군은 지난 6일 대구ㆍ경북지역 주민을 위해 코로나19 사태 관련 성금 7억6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홍보자료를 냈다. 육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육군 전 부대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했다"며 "지금까지 재해ㆍ재난 모금액 중 최고액"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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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백병원이 한 환자의 이기심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뚫렸다. 서울 중구 소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지난 8일 "입원 중이던 78세 여자 환자가 코로나19로 확진돼 외래 및 응급실 병동 일부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이날 오전 7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해 있다가 오후 다른 국가지정병원으로 격리 이송됐다. A씨는 구토와 복부 불편감 등 소화기 증상으로 지난 3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현재 서울백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환자의 입ㆍ퇴원과 전 직원의 이동을 금지하고, 병원 입구에서 방문객을 차단하는 등 확산 방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대구광역시에서 머물다 지난 2월 29일 서울 마포구 소재 딸의 집으로 올라왔다. A씨가 대구 방문을 숨긴 건 진료를 받겠다는 이기심에서 비롯됐다. A씨는 이달 3일 다른 병원을 예약했지만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했다. 이에 A씨와 보호자는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긴 채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를 방문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청진에서 이상 징후가 있어 의료진이 X선 촬영과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시행했다. 이후 7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야 의료진에 자신이 대구에서 왔음을 털어놓았다. 입원 당시 A씨는 딸의 주소지를 거주지로 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백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입원 기간 중 병실에서 여러 차례 대구 이야기를 했다"며 "입원 기간 동안에도 여러 차례 대구 방문 사실을 확인했지만 환자가 부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확진 판정 이후 대구에서 다녔던 교회의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잔자였다는 사실도 밝혔다. 서울백병원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과 함께 진료기록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또한 외래 및 응급실, 일부 병동 등을 폐쇄하고 A씨와 접촉한 의료진과 직원을 즉시 격리 조치했으며, 병상 재배치ㆍ소독 등의 조치를 마쳤다. 또한 재원 중인 환자에 대한 전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A씨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2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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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지난해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3~5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 지난 6일 발표에 따르면 `2019년도 서울시 화재피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5881건 중 약 12.2%에 해당하는 716건이 오후 3~5시 사이에 발생했다. 이외에도 오후 1~3시(639건)와 오후 5~7시(603건)도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오후 3시는 하루 중 작업 피로도가 높아지는 시간대"라며 "집중도가 떨어지면서 화기취급 관리도 느슨해져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요일별로는 큰 편차를 보이지는 않았다. 금요일이 88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토요일이 780건으로 가장 적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주거시설 화재는 총 2422건으로 전체 화재의 41.2%를 차지했다. 전년(2764건)에 비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음식점(608건) ▲차량(388건) ▲업무시설(38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주거시설 중에서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공동주택이 1409건(24%), 단독주택 983건(16.7%), 기타주택 30건(0.5%) 등 순이었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3504건으로, 전체 화재의 절반이 넘는 59.6%가 부주의로 발생했다. 이외에도 ▲전기적 요인 1315건(22.4%) ▲기계적 요인 281건(4.8%) ▲방화 136건(2.3%) 등이 주요 화재 원인으로 꼽혔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에서는 담뱃불(1329건)과 음식물 조리(1238건) 등에 의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절연 열화(328건), 미확인 단락(234건), 접촉불량(220건)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화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작년에 비해 증가했다. 지난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총 398명으로 전년(360명) 대비 약 10.6%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37명으로 전년(53명)에 비해 30.2%가량 감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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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등 정부부처는 지난 8일 대부분(98.5%) 약국이 중복구매확인시스템에 가입하는 등 순조롭게 시행중이나, 현장점검 결과 일부 보완 필요성 제기됐다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보완방안에는 ▲대리구매 범위 확대 ▲마스크 간이 소포장 지원 ▲마스크 생산 인센티브 도입 ▲해외마스크 수입 원활화 방안 ▲마스크 관련 각종 인허가 완화 방안 ▲MB필터 출고조정명령 발동 등이 있다. 먼저, 정부는 어린이와 어르신의 마스크 구매편의를 제고하도록 대리구매 범위를 확대했다. 대리구매 대상은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이며, 주민등록부상 동거인(대리구매자)이 대리구매자의 공인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리구매 대상자의 5부제 요일에 마스크 구매를 하면 된다. 마스크 간이 소포장도 지원한다. 마스크 판매의 편의와 소분·판매 시 위생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공적 마스크 소분 포장용지를 물류센터와 약국에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다음 주 중반에 최대한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했으며, 물류센터에서 대형 포장을 소분 재포장 시 군 인력 투입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크 생산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한다. 평일에는 전주 평일 평균 생산량 초과분에 대해 50원 단가를 인상해 매주 약 120만장 추가 생산토록 할 전망이며, 주말에는 주말 당일 생산량 전체에 대해 50원 단가를 인상해 매주 약 1200만 장을 추가 생산토록 할 예정이다. 해외마스크 수입 원활화를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 절차 없이 수입할 수 있는 수입요건 확인ㆍ면제대상을 비상업적, 비판매용도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의료기관 구호용의 경우에만 허가 없이 마스크 수입이 가능했지만 이를 보완한 것이다. 관세청 수입통관 시에도 검사를 생략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게 통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크 관련 각종 인허가 완화 방안 등도 마련했다. 기존 사용하던 MB 필터와 다른 규격의 필터 신규 사용 시 신규허가가 아니라 변경허가로 처리해 필터 일부 성능시험 등 면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스크 업체가 더 많은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며, 비말 차단효과가 있는 다양한 유형의 마스크 생산ㆍ유통ㆍ활성화 방안 등도 강구 중에 있다. MB필터 출고조정명령도 발동했다. 기재부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급조정조치` 시행 후 처음으로 MB 생산 4개 업체(3일간 생산량 4t)에게 출고 조정명령을 발동했다. 출고 조정명령에 따라 재고부족으로 가동중단이 예상되는 5개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 유지가 가능해졌다는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 2월 12일 긴급수급조정조치 이후 일평균 마스크를 1000만 장 이상 생산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초기보다 공급량 2배 확대됐다"며 "마스크시장 안정화대책 시행초기인 경과기간 동안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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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어제(8일) 오후 11시 18분께 경기 화성시 소재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2시간 30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오늘(9일)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인원 80여 명을 진화 작업에 투입했으며, 약 2시간 3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지 약 50분이 지난 오전 0시 6분경 초진(불길 통제가 가능하며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에 성공했으며, 발생 이후 2시간 30분가량 지난 오전 1시 50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공장 내 그린2동으로,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 악취를 처리하는 3층짜리 탈취시설이다. 소방당국은 시설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불이 시작돼 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에도 불구하고 이날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은 정상 가동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곳은 생산라인이 아닌 부대시설"이라며 "불이난 폐수처리 시설이 생산 설비와 떨어져 있고 대체 시설도 작동하고 있어 반도체 생산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경찰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발화지점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공장 주변 일대를 덮어 주변 주민이 한때 불안에 떨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근처에는 능동(산47-2번지) 이주자 택지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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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고무적인 조짐`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현지시간)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중국을 제외한 33개국에서 20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감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는 억제될 수 있지만 그것은 정부의 모든 기구가 참여하는 포괄적이고 조율된, 종합적인 접근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지금은 변명할 때가 아니다. 모든 수단을 강구할 때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직 코로나19가 `팬데믹`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분석하며 많은 나라에서 바이러스를 억제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WHO가 파악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5000여 명, 사망자는 3200여 명으로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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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태어난 지 4주된 갓난아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나온 확진자 중 최연소 확진자로 추정된다. 서울 동대문구는 어제(8일) "생후 4주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신생아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38세 성북구민 확진자 남성 A씨의 딸이다. A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월 1일부터 셋째 출산 준비를 위해 이문1동 소재 처갓집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씨의 장인과 장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A씨의 딸과 아내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께 거주 중인 일가족이 모두 코로나19 감염자가 됐다. 이들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6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이로서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 결과 장인은 지난 5일, 장모는 지난 2일부터 각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딸과 아내는 지난 4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딸과 아내는 3일부터 줄곧 집에만 머물러 이동 동선은 별도로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인의 경우 제기동에서 두유 대리점을 혼자 운영 중이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일가족은 보라매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현재 A씨의 딸은 최연소 확진자일 가능성이 크다. 이미 서울 내 최연소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전국 최연소 확진자는 지난 1일 경북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45일 신생아였다. 한편 이날 대한소아감염학회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소아ㆍ청소년 환자에 대한 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고 생후 45일 신생아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어린 환자에 대한 지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학계에 제기돼 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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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오늘(9일)부터 공적 마스크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식약처는 지난 8일 공적 마스크 총 105만 개를 공급했고, 서울ㆍ경기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ㆍ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ㆍ공정거래위원회ㆍ국세청ㆍ관세청ㆍ경찰청ㆍ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강화한다. 정부합동단속에 따라 같은 날인 지난 8일 부산경찰청은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행위로 총 50만 장의 마스크를 적발, 이 중 사재기를 한 마스크 28만장을 정상 유통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식약처와 합동단속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한 이후 폭리를 챙길 목적으로 28만 장을 창고 4곳에 분산ㆍ보관한 제조·판매업체 대표 적발, 정상적인 마스크 28만 장을 단속 5일 만에 유통하도록 조치했다. 성남시에서도 마스크 매점매석을 한 업체가 적발됐다. 성남시 분당경찰서는 9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마스크를 시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온 업체가 마스크 13만 장을 매점매석해 물류창고에 숨겨놓은 것을 적발했다.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마스크 등 유통질서 확보를 위해 관내 물류창고 보관 물품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던 중 지난 3일 한 업체가 분당구 야탑동 소재 물류창고에서 보관 중인 마스크 13만 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특별단속팀과 합동 대응으로 업체가 보관 중인 마스크는 시중에 유통되도록 조치했으며 추후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 및 엄중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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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폐기물 최적 처리방안 모색을 위해 거버넌스를 가동키로 했다.   그 동안 서구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업무를 1개 업체가 장기간 독점해오면서 선정방식의 투명성 문제 및 청소행정의 서비스 질 저하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의회, 학계, 법조계, 환경단체, 공기업, 근로자 등 14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최적의 방안을 모색키로 한 것.   5일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서구는 총 6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구청 직영방안 ▲지방공단 설립 ▲민간위탁 공개경쟁 방안 등 운영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공론화를 통해 최적의 해법을 도출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처리는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공의 영역이므로 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거버넌스 governance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주어진 자원 제약하에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제반 장치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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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호평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한국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진전을 보인다"고 밝혔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보였다. 그는 "WHO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생명을 구하기 위한 (한국의) 참여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을 위해 300만 달러(약 35억7300만 원) 지원을 약속한 것에 관해서도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4시 기준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313명, 사망자 50명, 격리해제는 130명에 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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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오늘(9일)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적 마스크에 대해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마스크 5부제는 정부가 지난 5일 발표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출생연도에 따라 지정된 날짜에만 약국에서 공급하는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적 마스크는 마스크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특별 공급하는 마스크로 전국 약국 및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다.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오늘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ㆍ6에 해당하는 사람만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90년대 생중에서는 1991년생과 1996년생만 오늘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구매할 수 없다. 화요일인 내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와 7인 사람, 수요일에는 3ㆍ8, 목요일에는 4ㆍ9, 금요일에는 5ㆍ0에 해당하는 사람이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평일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마스크 구매 수량은 1주일에 2매로 제한된다. 약국에서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입력 이후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주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2매 구매한 사람은 다른 약국에서도 추가 구매가 불가능하다.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인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나, 1940년 이전 출생 어르신,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 마스크를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계층은 보호자가 마스크 대리 구매가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동거인이 공인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마스크를 대신 살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에는 대리 구매자와 대리 구매 대상자가 함께 기재돼 있어야 하며,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는 장기요양인증서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한편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한 공적 마스크 공급은 이번 조치에 맞춰 축소된다.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1일 1인 1매만 판매할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 이후에는 약국과 마찬가지로 1주일 내 1일 2매를 원칙으로 하는 5부제가 시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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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신평강 · http://edaynews.com
지난 2일부터 군과 축협 공동방제단이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차량 4대를 투입해 매주 3회(월‧수‧금) 읍면별 경로당, 마을회관, 버스터미널 등을 순회하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방제단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예방 활동의 축적된 현장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소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임창복 환경축산과장은 “코로나19 예방활동과 함께 가축방역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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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대구광역시 한마음아파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발생하면서, 아파트 중 최초로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 2월 13일부터 현재까지 총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전체 입주민 14명 중 8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자 중 1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2명은 입원 대기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나머지 14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역학조사를 통해 입주민 중 94명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전체 입주민의 3분의 2에 가까운 인원(66.19%)이다. 한마음아파트는 최근 확진 환자 10명이 발생한 대구 남구 문성병원에서 약 300m 떨어진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신천지 대구교회와도 불과 1.2km 거리 내에 있다. 정 본부장은 "아파트 내에 신도가 많이 살고 있으며 교회와도 가까워 신도들 간의 밀접한 접촉과 노출이 반복적으로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46명 또한 전원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아파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한마음아파트를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 대상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코호트 격리는 특정 질병에 노출된 사람들을 하나의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격리하는 높은 강도의 방역 조치다. 코호트 격리가 시행됨에 따라 아파트 내 거주민이 단지 밖으로 나가거나 외부인이 아파트에 방문하는 행위 일체가 금지된다, 한편, 신천지 측은 이날 "대구 한마음아파트가 신천지 대구교회 거주 시설은 아니다"라며 "자체 조사 결과 아파트 내 거주하는 성도는 80명으로 대구시에서 발표한 인원과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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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김포시가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거점센터는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 250번길 104에 위치한 조강1리 다목적 마을회관으로, 공동홀 57.78㎡, 20㎡ 방 2개, 8.1~9㎡ 방 3개, 공동 조리실, 화장실 및 샤워실로 구성돼 있다. 최대 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 건물의 숙박기능 강화 및 DMZ 평화의 길 방문객의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아울러 바닥 난방ㆍ단열창ㆍ벽지 및 바닥 등 목공사ㆍ수장공사ㆍ냉난방기 설치 등 단열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강화-고성을 잇는 도보 여행길로 알려진 DMZ 평화의 길은 분단 현장뿐만 아니라 생태ㆍ문화ㆍ역사적인 자원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노선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애 문화부관광과장은 "향후 거점센터가 될 DMZ 평화의 길 김포코스의 휴식 및 거점지로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을 탑재한 키오스크를 이달 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거점센터의 이용은 조강1리 마을회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09 · 뉴스공유일 : 2020-03-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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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강대의 · http://edaynews.com
사례 1) “부천에서 모 딜러에게 중고차를 1000만원 정도 비싸게 산거 같아요. 이런 경우 증거도 없고 난감한 상황인데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참고로 유튜브에서 허위매물 잡는 딜러들 안 믿습니다. 제 친구는 거기서 오히려 당했습니다) 닉네임kimd****  작성일2019.12.12 조회수 746 사례2) “부천 중고차사기 피해자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중고차 허위매물 당했고 미끼상품에 강매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기인 것을 알았고 계약 안한다고 했을 때 태도가 돌변하여 무서웠던 상황을 벗어나려고 계약을 했지만 의도적으로 주소를 오 기입 했고 그로인해 차를 산지 두 달이 ‰榮쨈逾명의이전이 안 되있습니다. 차를 사고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환불을 요구해도 그럼 손해배상 폭탄을 맞고 환불 받아라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괘씸하고 화가 나는데 혹시라도 이럴 때 제가 교통위반을 하게 되면 상사 쪽으로 책임이 갈텐데 그래도 되는지 저에게 오는 불이익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법적으로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닉네임비공개 작성일2019.09.18 조회수 1,216 지난 3월 5일 캠핑카가 시급성있게 필요로 해서 당장 구입을 위해 관내에서 수소문해 찾아봤으나 매물이 없어 급기야 인터넷을 뒤져봤다. 결심굳히게 된 건 홈페이지에 게재된 딜러 사진과 중고차내력 경매물로 중고 캠핑카가 다량 검색되어 인물사진까지 공개한 사이트가 있어 믿을만해 전화를 했다. 친절하게 상담을 하는 박다빈딜러(이미 홈페이지에 공개가 된 딜러이름으로 당연히 공개함)와 이후로도 문자와 또 다른 전화로 상담을 이어갔다. 주말에도 관계없이 근무를 한다고 알려와 이번주 토요일에 중고차 상담을 하기로 하고 7일 부천으로 향한다. 천안에서도 1시간 반이 걸려 부천 KB국민 차 매매단지(부천시 송내대로 450) 3층에 주차하고 C50이란 주차지역에서 전화해 박다빈 딜러를 찾는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의 사례들과 별반 차이 없이 황당한 일을 경험하고서야 인터넷에 부천에서 중고차 피해 사기 사례를 다시 검색 해 찾아보고서 중고차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판단의 기준을 삼으라는 차원에서 공개한다. 주차장에서 박다빈 딜러와 통화했는데 이상하게도 본인이 안 나오고 팀장을 보내겠노라며 주차장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해 차 주변에서 서성거리는데 웬 뚱뚱한 30대 남성과 그나마 인상 좋게 보이는 20대 사내가 눈에 들어온다. 이들과 차를 타고 5분여 떨어진 노지주차장에 커다란 캠핑카를 소개하려 하길레 저런 캠핑카를 말한 게 아니라고 말해 다시 KB국민 차 매매단지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이번에는 8층에 세워둔 스타렉스 캠핑카를 확인한다. 줄줄이 세워져 있었고 주차장 한쪽 구석 가장 끝줄에 세워둔 캠핑카를 보는데 완전 침대식으로 펼쳐진 공간의 스타렉스캠핑카였다. 시동을 걸어보고 본 네트도 열어 보고 엔진소리를 들으면서 그나마 2015년 식에 8만여km를 운행했노라는 팀장의 설명에도 만족해했다. 결코 끝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는 뚱보팀장에게 그나마 괜찮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다시 2층 보험사무실로 안내받아 각 각 상담실이 3~4인석으로 마련된 공간에서 차량에 대한 추가 설명을 듣는다. 상담실이라는 곳.. 분위기 냉랭?? 그런데 아까부터 자꾸 신경이 쓰이는건 옆상담실에서 딜러와 고객의 다툼성 고성이 오가고 딜러로 보이는 자의 해약이 안 된다고 강요하는 목소리가 커지는걸 들으면서 이런 상황은 왜 그러한지 도무지 상황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다. 그럼에도 뚱보팀장으로부터 여러 추가 설명을 듣는데 경매 차로 저렴하게 낙찰이 안 되고 2~3회 유찰이 되면 그만큼 차량가격이 내려가 510만원에 매물로 나오게 되었노라면서 다만 경매차의 핸디캡으로 2년 동안 차를 매도하지 않고 매수인이 소유해야 하고 판매가인 510만원에 수수료 90여만 원이 더 추가되어 600여 만 원에 차를 구입하겠지만 2년 후 팔 때는 510만 원 이하에 매도해야만 하는 사항을 추가로 설명해 당연하게 이견(異見)이 있을 수 없었다. 매수인 입장에서 중고차의 특수성을 감안해 침수 또는 사고유무와 보증기간과 2천km까지 모든 보장이 되며 출고 시에는 일주일 보험을 들어 준다는 설명을 듣고 당연성에 고개를 끄덕거리면서도 참 이상하게 생각된 건 관청에서 사용하는 정식차량 매매약정서가 아닌 임의의 약정서를 갖고 작성해 감에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특이점이 없이 경매차이기에 차량에 관한 법률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1시간여 더 시간이 걸린다고 해 보조원으로 함께 동행하는 젊은 청년(나중에 전문대 생으로 22세로 11월 군대 들어가기 전 1주일정도 근무 중이라 말함)과 함께 1층 커피숍에서 마냥 기다렸다. 그 청년은 자꾸 불필요하게 신변잡기식의 말을 걸어오면서 친절한 인상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음이 더 신경 쓰였으나 무료한 시간에 땜질하듯 열중하는걸로 여기고 그냥 말 대접을 해 줬다.  또 물어보지도 않는 보험 상담실 분위기와 중고차 사무실에 대한 말을 하는데  각각 상사별로 전혀 서로가 모르는 사람들이고 가끔 사기치는 사람들로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에 가서는 다 합의를 보고 나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말을 들어서인지 좀 전에 뭔가 얼리고 달래는 식의 대화에도 상당 부분 거슬렸다.  뚱보팀장의 태도돌변과 112신고로 경찰관 출동!! 1시간이 분명히 넘어 섰다는 생각에 왜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지 뚱보 팀장에게 전화해 보라고 했다. 이윽고 10여분이 지나 뚱보 팀장이 내려 왔고 머뭇거리는 게 이상해 ‘왜 무슨 문제가 있느냐’ 아니면 ‘아직도 서류절차가 다 안 끝났느냐’고 물었더니 ‘아닙니다. 다 끝났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전혀 약정 당시에 언급이 없었던 ’잔존가치‘라는 말을 하면서 90% 즉 510만원 중고차 값은 고작 10%의 잔존가치이니 90%면 4600여만 원에 해당하는 잔존가치 지분이 차량계약서에 명기한 주소로 매달 발송이 되며 그 부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을 뜸금없이 계약과 무관하게 태도가 돌변하면서 겁을 주듯 말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며 ’계약서를 가져와 봐라.‘며 언성을 높이자 ’그럼 알아서 하시오‘ 하면서 오히려 더 화를 내면서 나가버렸다. 보조사원의 청년이 가격을 깎아주는 방법으로 중재하려고 했지만 이미 신뢰를 져버린 황당한 ’잔존가치‘라는 말에 ’중고차 계약의 의미가 없다‘며 거절하고 곧바로 경찰 112에 신고를 했다. 112에 신고한지 10분도 안 되었는데도 출동 경찰관(부천 오정경찰서 내 내동파출소 소속)2명이 휴대폰을 통해 전화를 해 와 1층 커피숍이라고 말했더니 곧바로 와서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모두 설명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경찰관들이 이곳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기피해 유사사건으로 자주 발생한다면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가 보험 상담 사무실에 들어가 확인을 하고 보험 상담실이 아닌 어느 판매사무실에서 도착해 설명을 들었느냐고 말해 판매 사무실에는 아예 처음부터 들어가지도 않고 보험 상담실에서 곧바로 진행했다고 말했더니 그럼 전화가 온 박다빈 딜러에게 전화해 보라고 말해 전화를 걸었으나 2개의 휴대폰 전화를 받지도 않았다. 전화를 걸기 전에 이미 경찰관이 절대 전화를 안 받을 거라면서 거듭 이런 일이 이곳에서 자주 발생한다며 차를 구입하려면 현지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하는 게 좋고 여기는 불법천지라고 귀뜸을 해 줬다. 그러면 사전에 행정 주무관청과 협조해 이런 일이 빈번히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며 말했으나 출동 경찰로서 한계성을 절실히 갖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출동 경찰관이 말하기를 현금을 주고 받는 식의 계약이 안 되었고 경찰에게 신고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 신고내역이 전국 경찰 망에 뜸으로 인해 이들이 더 이상 중고차량 판매 계약을 진행시키지 못 할 거라고 말해줬다. 불과 두어 시간 전 뚱보팀장이 주말임에도 여기까지 오신 시간과 비용에 그나마 주차비 걱정은 말라던 말은 허공 속에서 덩그러니 귓전만 울리고 1만원 넘게 주차비를 주고 나오는데도 마치 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는 느낌을 가졌다. 혹시 몰라 오정경찰서 민원실 112로 전화해 아까 출동한 경찰관에 대해 확인을 요구했다. 다행스럽고 틀림없는 경찰관의 출동이었고 저윽이 안심이 되어 값비싼 경험을 하고 나옴에 그나마 저널리스트(journalist)라서 중고차거래 불법천지인 사건을 세상에 폭로함으로써 제삼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어 자긍심(自矜心)을 갖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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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연기된 제7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드림 만남의 날’을 온라인상담과 화상면접으로 대체한다. 시는 그동안 참가 신청한 청년을 대상으로 ‘드림 만남의 날’을 개최해 사업장과 청년이 현장에서 만나 상담하고 면접을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연기한데 이어 비대면으로 사업장과 청년을 매칭키로 한 것. 지난 6일까지 참가신청을 한 2600여 명은 9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별로 지정된 일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이후 16일부터 20일까지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별로 지정한 일정에 맞춰 반드시 화상면접에 참여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드림 공식사이트(gj3dreams.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매칭 결과는 27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시는 7기 운영을 위해 1월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으로 나눠 사업장을 공개모집하고, 현장 심사를 거쳐 350여 개 사업장을 발굴한 바 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는 “제7기 사업은 코로나19 확산과 8기 운영 일정을 감안해 일경험 기간을 5개월에서 4개월로 1개월을 단축 운영키로 했다”며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일일 근무시간을 5시간에서 1시간30분 가량 연장해 당초 지급 예정 급여와 동일한 금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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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까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2020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1-3세대 통합, 어르신 여가문화 프로그램 보급, 노인 권익향상, 사회참여 활성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며 지원 규모는 총 1억4000만원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노인복지증진 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노인복지법에 따른 시설·기관 등으로,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9일 공고)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고령사회정책과에 등기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 등기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광역시청 2층 고령사회정책과(우편번호 61945)  ※ 문의 : 고령사회정책과(062-613-3074) 응모된 사업은 기금사용 목적의 적정성, 사업 타당성, 사업추진 능력, 최근 추진사업 실적 등을 심사해 1개 단체당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한다. 노인복지기금은 지난 2001년부터 노인복지기관이나 단체에 노인 일자리 창출, 건강·여가 프로그램 보급, 취약계층 노인지원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총 30억원)으로 매년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하며 지금까지 총 28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기금사업 추진이후 처음으로 2019년도 사업에 참여했던 20개 단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각 단체별 사업성과 발표와 전문위원 컨설팅, 개선방향 제시 등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자리를 가져 참여기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양근수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선정해 어르신들께 실효성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단체와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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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코로나19 관련 긴급 돌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격려하기 위해 계수초등학교와 태봉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보호를 위해 개학이 오는 23일로 늦춰짐에 따라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3월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개학 연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초등 긴급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교육감은 긴급 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2교를 방문해 위생물품 구비 및 학생지도 등 긴급 돌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급 돌봄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학생들의 수업 결손이나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의 돌봄에 대한 학부모님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고 힘겹더라도 우리 교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함께하는 광주 정신으로 헌신과 봉사를 해주신다면 학부모들이 학생들에 대한 걱정 없이 이 어려움을 헤쳐가는 데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9일까지 긴급 돌봄 3차 수요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긴급 돌봄 운영 시간을 19시까지 확대하고, 중식 제공, 긴급 돌봄 지원센터(학부모 불편 개선 처리 및 제안)를 운영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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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가 ‘삼성 아시아퍼시픽 리츠 부동산 자투자신탁 H(이하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는 아시아퍼시픽 지역(일본, 호주,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리츠(REITs)에 투자한다. 상업 시설, 물류 및 산업용 부동산의 증가로 리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리츠에 비해 높은 배당 수익률과 아시아 국가들의 리츠 제도 도입으로 투자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의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의 총보수비용은 연 1.73%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Class C기준).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출처: 신한금융투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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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사업주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고려하여 고용허가제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허가제 민원업무는 센터 방문 없이 처리 지원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고용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 및 팩스, 유선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용허가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고용허가 신청·발급, 고용허가기간 연장신청, 고용변동 신고, 근로개시신고 등 온라인(EPS 시스템)으로 처리가 가능한 업무는 EPS 시스템을 통하여 처리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사업장 정보변동신고, 사업장 변경신청, 출국예정신고, 특례고용 외국인(H-2) 구직등록 등 온라인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업무(센터방문업무)는 관할 고용센터의 팩스, 유선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반 민원상담 및 외국인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통역서비스도 방문 없이 유선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게 지원 중이다. ◇감염이 걱정될 경우 입국시기 조정이 가능 이미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입국을 준비 중인 근로자가 발병국가의 근로자일 경우, 입국시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단, 외국인 근로자 입국절차 진행 전에 관할 고용센터로 신청하면 송출국가와 협의, 사전 협의 없이 외국인 근로자 입국 후 인도를 거부할 경우 고용제한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고용센터 담당자와 협의) 또한 입국이 예정된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입국하지 않아 근로계약이 해지된 경우에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구직자를 우선 알선하거나 다른 국가 근로자를 신규로 알선하는 방법으로 지원한다. ◇재입국 특례자(성실재입국) 취업활동기간(체류기간) 50일 연장 2월 17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 발병국가(중국, 태국, 베트남 3개국) 국적의 재입국 특례자의 경우 출국 및 재입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가능성, 재입국 불확실성 문제 해소를 위해 취업활동기간을 50일까지 연장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좀 더 안정된 이후에 귀국 및 재입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유예하는 조치이며 희망하는 사업주가 고용센터에 신청하면 법무부 체류기간 연장, 근로계약 및 취업활동기간 연장이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사업장 변경 신청 외국인 근로자 구직활동기간 연장 2월 29일부터 사업장 변경을 신청한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감염 방지를 위한 활동제한으로 인해 구직활동 제약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구직활동기간(3개월)을 2월 28일부터 4월 30일의 기간만큼 일괄 연장 조치하고 있다. 기간연장은 관할 고용센터에서 일괄 조치하고 해당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자국어 문자메시지로 알리고 있으며, 연장 기간 동안 취업알선서비스는 유선으로 계속 제공받게 된다. 또한 면접 시에 통역이 필요한 경우 통역 서비스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고용노동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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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5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 책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청 미래전략산업국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 나주축협, 나주배원협, 나주신협, 나주새마을금고, 영산포새마을금고 6개 금융기관 전무, 상무 등 책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금융기관 자체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갈 것”이라며 “지역경제 침체국면 극복과 상생 경제 실현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솔선수범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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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월 6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착수, 국토전용위성(올해 1호 발사) 운영 준비, 디지털 지적재조사 대폭 확대(156억→450억, 20만필지 정비), 지자체 3차원 공간정보 구축(서울, 대구, 성남 등)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국민 생활 안전을 위한 지하 공간 3D 통합지도(수도권 25개 시) 확장, 공간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민간개방과 창업지원 등 산업 육성 등도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중앙부처 72개 사업(2753억 원), 전국 지자체 881개 사업(1463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국토부는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국토전용위성, 지적재조사, 지하공간 통합지도 등 51개 사업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연안해역 조사 사업, 환경부는 자연환경 지리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농림부는 팜맵(Farm-map) 갱신 및 활용 서비스 구축,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지도 구축 등도 추진한다. 지자체는 행정 활용을 위해 3D Virtual Seoul 시스템(서울), 3D 공간정보 제작(대구), 무인비행장치 활용 열지도 구축(경기 성남), 드론 활용 재난위험지역 관리 체계(충북 청주) 등 881개 사업(1463억 원)을 추진한다. 산업계 발전을 위한 국가지원사업도 개선되어 추진된다. 공간정보 활용 기반 확충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민간 개방, 공간정보 드림 활용 환경 개선 등이 추진되며 산업계 육성을 위해 창업지원사업, 해외 진출 지원 로드쇼 등 산업지원사업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전국 3차원 지도 시범사업과 국토전용위성 운영 준비 등 핵심 사업이 성과를 내도록 잘 관리하고 데이터경제와 첨단기술 등 사회경제 여건에 맞춰 공간정보 산업계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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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올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계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현행법으로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이번 특별법 시행에 따라 토지(임야)대장과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는 토지와 건물 중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또는 상속받은 토지와 건물이 특별조치법의 적용을 받아 등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적용대상 부동산은 읍·면지역의 모든 토지 및 건물이 해당되며 현재 군에서는 보증인위촉 및 교육을 준비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업무는 8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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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이하 ‘협의회’)는 개학 연기에 따른 방학중비근무자 대책안을 3월 6일(금) 발표했다. 방학중비근무자들의 연간 근무일수에는 변동이 없다는 것에 합의하고, 3주간의 근무 공백에 따른 임금보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여름·겨울방학 조정으로 수업일수를 확보할 것이기에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방학중비근무자는 3월 근무일이 여름·겨울방학으로 변경되어 임금총액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근무 공백에 따른 3월 임금 보전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의견을 들어 맞춤형복지비, 정기상여금, 연차수당을 미리 지급하거나, 임금 선지급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국가 재난상황에 소외받는 교육가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데에 뜻을 모으고, 근로 조건 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책을 미리 세우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특히, 휴업 상황과 코로나19 확산 위험 속에서도 긴급 돌봄을 위해 애쓰는 돌봄전담사 등 교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협의회는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기를 바라며, ‘차별 없는 교육세상’을 만드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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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코로나19 극복을 명목으로 기부한 현금 120억 원을 반환하기로 했다. 6일 신천지는 "오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으로부터 신천지에 대한 국민 여론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한 부담 등의 이유로 반환요청이 왔다"며 "국민께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이른 시일 내에 기부처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측 성금 100억 원을 거부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 입금된 신천지 총회 측 성금 20억 원도 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역시 "사전 협의 과정이 없었던 거액의 기부금에 대한 기부 의사를 원칙과 절차에 따라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도의적ㆍ법적으로 민감한 상황 등을 고려해 신천지 측과 협의 끝에 반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천지는 지난 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120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기부처와 사전 협의 절차 없이 이뤄진데다 신천지 측이 방역 협조에 여전히 소극적인 행보를 보임에 따라, 이번 기부가 `사태 책임 무마용`이 아니냐는 여론이 불거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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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이국종 교수와 관련된 가짜뉴스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6일 자신의 SNS에 "일부에서 이국종 교수님의 닥터헬기 대구경북 지원을 두고 가짜뉴스를 퍼트리며 정치쇼라고 비난한다"며 "백지장도 맞들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가짜뉴스를 퍼트리며 이 교수님의 순수한 열정과 경기도의 의지를 단순히 쇼로 매도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도는 이 교수가 지난 2월 29일 이 지사와 합의한 내용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교수의 닥터 헬기는 대구ㆍ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환자를 우선 이동하며, 필요시 외상환자도 도내로 이동하기로 했다. 하지만, 아주대병원은 "닥터헬기 운항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아주대 측은 "대구ㆍ경북 중증외상환자를 무조건 받는 건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안 된다"며 "받는다고 해도 그 결정은 실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사안별로 외상센터장이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중증외상환자는 가까운 거리의 외상센터로 이송하는 게 원칙"이라며 대구ㆍ경북 외상환자도 마찬가지"라며 이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요구한 상태다. 아주대병원은 경기도와 협의 중이라는 게 공식 입장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와 아주대병원은 계속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병원 측 입장이 확고하고 협의를 하더라도 외상센터장이 환자를 거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협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닥터헬기는 지난해 9월 도입됐지만, 이후 11월 안전점검에 들어가면서 운항이 중단됐다. 지난 1월 중순 운항 재개 결정이 났지만, 아주대병원이 인력 부족을 이유로 운항을 거부했다. 인력을 충원하기로 하면서 지난 2월 말부터 운항을 재개했고, 이달 초 평택에서 중증외상환자 1명을 이송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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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진원 · http://edaynews.com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6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의 긴급 협의회 제안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공동 생활권인 3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한 위기상황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이상의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대응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순천·광양 3개시는 감염병 추가 발생 대비 사전 협력체계 마련, 감염병 환자 및 의심환자 정보 공유, 공동방역 협의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진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빠른 시간내에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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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모든 국민에게 신속ㆍ공정하게 마스크를 배분하기 위해 정부가 마스크 생산, 유통, 분배 전 과정 관리에 나섰다. 지난 5일 정부는 해당 내용을 담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평 보급을 위해 ▲1주당 1인 2매 구매 제한 ▲요일별 구매 5부제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가동이라는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을 마련했다. 우선, 오늘(6일)부터 약국에서는 공적 마스크 중복구매 방지를 위해 신분증과 구매이력 확인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이용하는데 약국에서는 해당 사이트의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통해 구매이력을 확인한 후 판매를 해야한다.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성인의 경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 등 공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미성년자의 경우 본인이 직접 여권이나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시해야 하는데, 법정대리인과 함께 방문해 법정대리인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시하는 경우도 판매는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 부모 등이 대리 수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편, 오는 9일부터는 1주 1인 2매 구매 한도와 요일별 구매 5부제가 시행된다. 1주일 산정 단위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1인 2매만 판매된다.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도 함께 시행된다. 요일별 5부제의 경우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경우 월요일, 2, 7인 경우 화요일, 3, 8인 경우 수요일, 4, 9인 경우 목요일, 5, 0인 경우 금요일에만 구매가 가능하다. 주말에는 주간 미구매자만 구입이 가능하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신분증 확인, 구매기록 입력 등 행정업무가 추가돼 고충이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가 재난상황에서 정부가 약국의 공공성을 인정해 공적판매처를 약국 중심으로 재편한 만큼 힘들더라도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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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교육부가 아동수당 대상자에게 40만 원을 지급하고 긴급돌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0년 제2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모든 아동수당 대상자에게 4개월간 4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동수당을 지원받는 대상자 약 236만 명에게 1인당 월 10만 원씩 4개월간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긴급돌봄 운영시간은 맞벌이 부부들의 퇴근시간을 고려해, 당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돌봄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또한 도시락을 마련해야 하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긴급돌봄을 받는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마을 돌봄 시설에서도 긴급돌봄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는 필수 운영시간을 포함해 8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한다. 한편 아이를 직접 돌보기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에게는 가족돌봄휴가제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에는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지 않거나 이용에 불편을 주는 기업이 있을 경우 익명신고시스템을 오는 3월 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고, 현장 지도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시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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