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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2주(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0%)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에서는 상승 거래 신고 등 수요가 꾸준하나, 그 외 단지는 대출 규제에 따른 매수 심리 위축으로 거래가 정체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면서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6%로 전주(0.07%)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중구(0.1%)는 신당ㆍ흥인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용산구(0.1%)는 이촌ㆍ한남동 위주로, 종로구(0.09%)는 명륜2가ㆍ무악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09%)는 성수ㆍ옥수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09%)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19%)는 압구정ㆍ청담동 위주로, 서초구(0.11%)는 잠원ㆍ반포동 교통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양천구(0.06%)는 목동ㆍ신월동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당산동4가ㆍ문래동3가 등 역세권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에서 서구(0.08%)는 정주여건 양호한 가정ㆍ청라동 위주로, 부평구(0.03%)는 갈산ㆍ산곡동 등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남동구(-0.05%)는 만수ㆍ간석동 구축 위주로, 연수구(-0.04%)는 연수ㆍ동춘동 구도심 위주로, 동구(-0.02%)는 송림ㆍ화수동 위주로 하락하며, 인천 전체 상승에서 보합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2%), 대구(-0.08%), 충남(-0.03%), 충북(0.01%), 강원(-0.03%), 광주(-0.02%), 울산(0.01%), 세종(-0.04%), 전남(0%), 전북(0%), 경남(-0.01%),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4%)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5%)은 전주(0.06%)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선호 단지의 임차 수요 꾸준해 전세 가격 상승 지속되고 있으나, 시중 대출 금리 인상 영향과 일부 단지에서 하락 거래 발생 등으로 서울 전체 전주 대비 상승폭 소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노원구(0.13%)는 중계ㆍ월계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0.07%)는 신당ㆍ흥인동 위주로, 용산구(0.07%)는 이촌ㆍ문배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6%)는 이문ㆍ장안동 위주로, 중랑구(0.05%)는 신내ㆍ면목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남구(0.14%)는 개포ㆍ대치동 학군지 위주로, 영등포구(0.12%)는 신길ㆍ여의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08%)는 신월ㆍ목동 위주로, 강서구(0.08%)는 염창ㆍ등촌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07%)는 봉천ㆍ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1%)의 경우 부평구(0.17%)는 부개ㆍ십정동 교통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서구(0.17%)는 정주여건 양호한 당하ㆍ청라동 위주로, 계양구(0.1%)는 작전ㆍ효성동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09%)는 연수ㆍ동춘동 역세권 위주로, 미추홀구(0.06%)는 숭의ㆍ주안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7%)에서 이천시(-0.19%)는 공급 물량 영향 등으로 부발읍 및 증포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10%)는 야탑ㆍ이매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수정구(0.22%)는 신흥ㆍ창곡동 교통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22%)는 일산ㆍ대화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3%), 대구(-0.04%), 충남(-0.01%), 충북(0.04%), 강원(0%), 광주(0.04%), 울산(0.04%), 세종(0.01%), 전남(-0.01%), 전북(0.01%), 경남(0.03%), 경북(0.02%),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상승ㆍ하락 혼조한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한 도담ㆍ소담동 위주로 상승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14 · 뉴스공유일 : 2024-11-1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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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지하철 6호선ㆍ경의중앙선 DMC역과 수색역 일대에 업무ㆍ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서고, 철도로 단절됐던 남북을 연결하는 보행교와 지하연결도로가 생긴다. 서울시는 이달 13일 열린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수색ㆍ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ㆍ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와 은평구 경계에 있는 수색ㆍDMC역 일대 면적 44만9371.3㎡의 대규모 부지다. 하지만 이곳을 가로지르는 경의중앙선과 차량기지로 인해 수색ㆍ증산뉴타운과 상암동 업무지구가 단절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는 광역 중심 기능 확충을 위한 업무ㆍ상업시설 공급 기반 마련, 철도시설로 단절된 남북 간 연계를 위한 광폭보행교ㆍ지하연결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ㆍ정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상지 남측에 자리한 상암 DMC 기능을 확장ㆍ지원하기 위한 업무와 주거복합시설을 도입한다. 시는 DMC역을 상암 I3ㆍ4, I5 롯데쇼핑 부지와 연계해 복합상업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광역 중심 기능을 확충하도록 했다. 또한 K-문화 콘텐츠 등을 활용한 문화, 컨벤션, 판매, 숙박시설 등을 수색역 남측에 도입하고, 공연문화지원센터와 DMC 지역 내 청년층 종사자, 유학생 등이 소통할 수 있는 국제교류센터를 설치해 복합문화관광의 중심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간 철도시설로 인해 단절됐던 남북 간 연계를 위해 대상지 중앙을 관통하는 지하차로를 확폭(15→20m)하고, 광폭보행교 2개소와 수색역ㆍDMC역사 내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접근성을 개선한다. 수색역과 DMC역 건물 상부를 연결하는 입체공공보행통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경의선 숲길과 근린공원과 연계되는 수색역세권 보행네트워크와 공공보행통로 계획을 통해 보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성암로변 공항철도 상부에 공공공지를 계획해 경의선 숲길과 연계된 보행녹지축을 조성한다. 일대 건축물 높이는 해당지역이 비행안전구역인 점과 대상지 남측 상암택지개발사업지구의 최고 높이를 고려해, 중심부 최대 120m에서 외곽부는 60m까지 낮아지는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토록 했다. 철도 역사의 경우 외관디자인을 통해 철도역의 정체성을 살릴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색ㆍDMC역 일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서북권 광역중심 위상 제고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DMC 기능을 기반으로 상암ㆍ수색지역을 통합하는 글로벌 서북권 광역중심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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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현재 5% 이내에 불과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roject Financingㆍ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을 2028년까지 2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유주가 직접 토지나 건물을 현물로 출자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양도차익 곽세를 이연할 수 있도록 관련 법도 개정한다. 정부는 이달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PF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부동산 PF는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미래 수익성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이다.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약 230조 원에 이른다. 미국, 일본 등은 디벨로퍼가 금융사ㆍ연기금 등 지분투자자를 유치해 30~40% 자기자본으로 토지를 매입한 다음 건설 단계에서 PF대출을 받는다. 반면, 우리나라 PF사업의 평균 자기자본비율이 5% 이내로 토지 매입부터 고금리 대출(브릿지대출)을 받아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렇다 보니 대출기관은 사업성 평가보다는 건설사ㆍ신탁사에 보증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 시공자가 리스크를 떠안게 되는 구조이고 금리 인상이나 부동산 경기ㆍ사업 여건 변화 등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정부는 토지주가 토지ㆍ건물을 PF사업에 현물출자하도록 해 PF 자기자본비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토지주가 현물출자를 통해 PF사업 주체인 리츠 주주로 참여하고, 개발이 끝나거나 개발이익이 발생할 때 배당을 받게 되면 토지 매입비용이 들지 않고 자기자본비율은 높아지는 방식이다. 현재 기업ㆍ개인이 보유한 유휴 토지를 PF사업에 출자할 때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ㆍ양도세를 내야 하는데,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과세ㆍ납부 시기는 이연한다. 미국 1992년 도입돼 리트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업리츠(UP-REITs)`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 현재 정부는 수도권 주요 지자체 내 100평 이상 주거ㆍ상업지역 중 나대지 7000만 ㎡를 현물출자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토지 현물출자를 활용한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도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건축물 용도와 용적률 등 도시규제 제약이 없는 화이트존(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사업계획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에선 리츠 설립, 사업성 분석 등을 지원한다. 또한 토지주가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같은 정책사업을 위해 토지를 현물출자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확약을 통해 사업성을 보완하고, 공공기관이 디벨로퍼 또는 AMC로 참여하는 등의 지원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PF사업의 평균 자기자본비율을 2026년 10%, 2027년 15%, 2028년 20%까지 끌어 올린는게 정부의 목표다. 자기자본비율을 시행자가 직접 관리ㆍ운영하는 개발사업에는 용적률, 공공기여 완화 등 도시규제 특례를 부여한다. 자기자본비율이 높아진 만큼 보증 리스크가 줄어들므로 PF 보증 수수료도 할인된다. 은행ㆍ보험사가 자회사 소유나 펀드 등 간접투자 방식으로 장기임대주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도 개정한다. 반대로 PF 대출 시 자기자본비율에 따라 위험 가중치와 충당금을 차등화한다. 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이 낮을수록 금융회사가 PF대출에 대해 적립해야 하는 자본금ㆍ충담금 비율을 높게 적용하는 식이다.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과 같이 리스크 관리 체계가 부족한 업권은 저축은행업권과 같이 사업비 대비 자기자본비율 요건 도입을 검토한다. 정부는 기업대출보다 연체율이 높은 PF대출의 특성을 감안해, 금융업권별 위험 가중치, 충담금 규제를 강화한다. 부동산 PF에 대한 거액신용공여 한도 규제를 필요한 업권에 마련하는 한편, 업권별 부동산(부동산 PF) 익스포져에 대한 한도규제를 정비한다. 부동산 PF대출 때 이뤄지는 사업성 평가도 강화한다. 평가기관의 사업성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기준과 절차를 마련한다. 객관적인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평가기관 인증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그간 `책임준공`이라는 명목으로 시공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해 온 관행을 개선한다. 그간 금융사는 PF대출 때 리스크 완화를 목적으로 시공자에게 책임준공, 채무인수 등 신용보강을 요구해 왔다. 이에 국토부와 금융당국, 시행ㆍ건설ㆍ금융업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책임준공 TF`를 운영해 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 PF 수수료 관행도 개선된다. PF 수수료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업계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PF 수수료 개선 TF`를 운영해 수수료 부과 원칙, 차주에 대한 정보제공 절차 등을 개선한다. 리츠를 통해 개발ㆍ운영이 가능한 역량 있는 디벨로터 육성에도 나선다. 안정적인 자기자본을 갖춘 리츠에 입지가 우수한 공공택지 매입 우선권을 제공해 안정적인 개발과 운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우량 용지를 리츠에 우선 공급해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 개발을 지원하고 헬스케어리츠 등 특화형 개발을 유도한다. 필요 시 LH 등 공공이 지분출자로 참여해 사업 안정성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수익만 쫓는 단기ㆍ영세한 시행 형태에서 개발과 운영, 금융이 가능한 종합부동산회사를 육성하는 게 목표"라며 "개발ㆍ운영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가 마련되고 누적수익이 신사업 자본으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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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금곡2-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13일 북구는 금곡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종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198개월→250개월)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북구 금곡대로430번가길 26-1(금곡동) 일대 1만187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율리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명초, 신금초, 화명초, 금곡중, 금곡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민주공원, 부민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금곡2-1구역은 2007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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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줄이고자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이며, 건설업 관계자를 포함해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팀(최대 3인),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작업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제도 개선 ▲현장 적용가능 기술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혁신성, 실효성, 활용성 등 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로 30건을 선정한 후, 발표 심사를 거쳐 총 21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점(국토교통부장관상ㆍ상금 500만 원) ▲단체상 1점(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 3점(상장ㆍ상금 각 300만 원) ▲우수상 4점(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2점(상금 각 50만 원) 등으로 포상도 추진한다. 한편, 공모전 주관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양질의 아이디어 도출을 유도하기 위해 이달 15일 공모개요, 건설현장 추락사고 현황 등을 안내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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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최근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이 이달 중 준공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의 지구단위 개발을 통해 쇠퇴한 지역에 주거와 공공ㆍ상업ㆍ일자리ㆍ생활SOC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2019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으며, 2021년에 착공해 이달 준공된다. 30년이 넘은 성사1동행정복지센터와 원당역 공영주차장 부지 1만2355㎡를 활용해, 고양 덕양구 고양대로 1415(성사동) 일원 연면적 9만9837㎡ 규모에 지하 3층~지상 25층 복합시설 2개동이 들어선다. 고양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가 준공되면 청년ㆍ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18가구가 마련되고, 2만5667㎡ 규모의 산업지원시설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공영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SOC)과 지역 상가도 조성돼 원도시 혁신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동인구 증가로 입주 사업자와 상권이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거, 일자리, 편의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이 쇠퇴한 원도심 재탄생을 이끌어낼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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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HD현대가 14일(목) 2024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정기선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삼호 대표이사에는 김재을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으며,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에는 송명준 HD현대 재무지원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안전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임주 부사장이 송명준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에 내정됐다.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에는 김영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이날 발표된 대표이사 내정자들은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은 1965년생(59세)로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서 설계와 생산을 두루 경험한 조선 전문가이며, 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과 생산본부장을 거쳐 현재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를 맡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송명준 사장은 1969년생(55세)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에서 재무 및 사업기획을 담당하고, 현재 HD현대 재무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공동대표에 내정된 정임주 부사장은 1969년생(55세)로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생산공정 및 기술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현대케미칼 안전생산본부장을 거쳐 현재 HD현대오일뱅크 안전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사장은 1966년생(58세)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텍사스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력기기 연구소를 시작으로 제품개발, 영업, 생산 등을 두루 경험한 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인사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부회장은 이러한 그룹의 주요 핵심 과제들을 직접 챙기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혁신, 새로운 기업문화 확산 등을 주도해 나가는데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HD현대는 이날 사장단 인사에 이어 조만간 후속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4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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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으로 이달 13일 열린 `2024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경제거점조성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 재생과 경제 기반 강화로 지역 활성화와 혁신을 이룬 지자체와 민간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다. 인천 개항창조도시재생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8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대규모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사업이다. 산업과 인구감소로 쇠퇴해 가는 인천 원도심을 되살리고자 시작됐으며, 지역 경제의 자립을 돕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꼽히는 상상플랫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 창고를 혁신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아트 전시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등을 통해 독창적이며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시 재생의 혁신 모델을 확립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개항장 일대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14 · 뉴스공유일 : 2024-11-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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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동 279-5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13일 명장동 279-5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시실로178번길 14-6(명장동) 일원 9758.5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약 24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가까운 곳으로 단지 주변에 동래사적공원, 명장공원, 명장배수지상부체육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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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가리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3일 봉덕1동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 또는 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봉덕로9길 89-194(봉덕동) 일대 3만608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선초,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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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소형봉제공장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가 약 6400가구 대규모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창신동 23-606(구 창신9구역) 및 629(구 창신10구역) 일대를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신규 대상지로 확정하며, 지난해 확정된 창신동 23-2(도시빌라)ㆍ숭인동 56-4 일대를 포함한 총 4곳(약 34만 ㎡)의 통합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종로구 지봉로11길 27-2(창신동)ㆍ지봉로14길 42(숭인동) 일원 약 10만5000㎡를 대상으로 한 창신동 23-2ㆍ숭인동 56-4 일대는 지난해 7월 오세훈 시장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통기획이 확정돼 2000여 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원래 창신동 일대는 2007년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 뉴타운지구로 지정돼 재개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원순 전 시장이 2013년 뉴타운 지정을 해제하고 다음해 서울의 `1호 도시재생 선도구역`으로 지정해 보존 중심으로 개발 방식을 전면 수정했다. 이후 창신동 일대에는 골목에 벽화가 그려지고 전망대도 만들었으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인프라가 미흡한 데다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도로로 인해 소방차 등의 진입이 어려워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에 신통기획이 확정된 창신동 23-606ㆍ629 일대는 종로구 창신8길 31(창신동) 14만3000㎡ 및 창신길 127-1(창신동) 9만2000㎡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경사가 가파른 구릉지형으로 도로도 협소하고 노후 건축물이 전체 95%에 달해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또한 주변에 한양도성, 흥인지문 등 국가유산이 있어 개발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시는 창신동 일대에 신통기획을 적용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한양도성과 낙산의 역사와 자연을 품은 강북을 대표하는 서울 도심 대표 주거 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열악한 도로를 개선하고 교통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대상지 일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창신길의 폭을 넓혀 남쪽 종로와 북쪽 낙산길로의 편안한 진출입을 돕는다. 종로로 집중될 수 있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동쪽 지봉로와 서쪽 율곡로를 잇는 동서 연결도로도 확충할 계획이다.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서쪽 한양도성과 대상지, 채석장 전망대, 창신역, 숭인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900m에 달하는 동서 입체보행로를 설치한다. 최대 높이 차이가 70m에 달하는 구릉지를 극복하기 위해 보행육교ㆍ엘레베이터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단지 내외에 에스컬레이터ㆍ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보행량이 많은 창신길 남측은 경사도를 낮추고 포켓공원, 공공시설 연계 열린 공간 등 휴식공간을 배치한다. 구릉지, 한양도성 등의 지역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유연한 개발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대상지로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종로ㆍ낙산길 연접 필지를 구역에 포함하고, 구릉지 위쪽에 위치해 접근이 어려웠던 노인복지센터,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을 창신길과 종로 이면부 등 하부로 옮길 계획이다. 또 한양도성 일대 지형 차이와 경사를 활용해 테라스하우스나 필로티ㆍ연도형 상가 등 창의적 건축 디자인을 적용해, 앙각규정 등 제약사항을 극복하고 사업성을 개선한다. 한양도성, 낙산 등 역사유적ㆍ자연과의 조화를 위해 영역별 높이 계획 유연하게 수립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한다. 전체 높이는 낙산(125m) 이하로 정하고 한양도성ㆍ낙산능선변은 중ㆍ저층을, 종로ㆍ창신길변은 고층을 각각 배치할 계획이다. 보행자 이용이 많은 한양도성 성곽길 중 가장 조망이 잘되는 곳은 중ㆍ저층을 배치해 통경축을 확보한다. 시는 창신동 23-606ㆍ629 일대 신통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창신동ㆍ숭인동 4개 지역을 한양도성의 역사ㆍ문화와 낙산 경관, 도심의 편의성을 모두 누리는 도심 대표 주거지로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택시장에 숨통을 틔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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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5년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이달 12일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9월 제20차 필리핀 보라카이 아시아건축사대회에서 인천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아시아건축사대회는 1988년 서울, 2008년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인천에서 17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주제는 `Better Tomorrow`로 정해졌다. 이번 대회는 개막식, 학술프로그램, 이사회, 위원회, 시상식, 전시회, 공식 사교 행사, 학생 잼보리,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건축사ㆍ학생 등 약 1만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2025년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인천의 위상과 독창적인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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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은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대해 2027년 11월 12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곳은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토지가격 상승 우려가 있어 투기 목적의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년 더 재지정됐다.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저출산ㆍ저성장에 따른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ㆍ문화 도시 담양군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공공 주도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22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에서는 토지 면적이 농지 500㎡ㆍ임야 1000㎡, 그 이외의 토지 25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담양군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한다.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2년~5년)에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당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도 부과된다. 전남 관계자는 "이는 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과 투기적 거래 발생을 우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절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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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천동성아파트(이하 부천동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2일 부천동성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화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달(12월) 11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현금 5억 원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부일로 812(역곡동) 일원 41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4.87%, 용적률 247.3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75가구 ▲77㎡ 2가구 ▲84㎡ 32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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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과 신규 주택 전세자금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세입자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10월 전국 입주율은 67.4%로 전월 대비 2%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82.5%에서 81.6%로 0.9%p 하락했다. 5대 광역시는 66.6%에서 65.8%로 0.8%p, 기타 지역은 66.5%에서 63.4%로 3.1%p 떨어졌다. 수도권 중 서울은 87.7%에서 81.2%로 6.5%p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주담대와 전세 대출 규제로 입주 잔금 마련과 기존 거주주택의 세입자 확보가 어려워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인천ㆍ경기권은 전월 79.9%에서 81.8%로 1.9% 상승하며 올해 가장 높은 입주율을 보였다. 이는 최근 신혼부부 비율 증가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가 등에 기인한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ㆍ부산ㆍ경상권(66.9%→67.4%) 소폭 상승과 강원권(53.3%→53.3%) 보합을 제외하고 ▲광주ㆍ전라권 7.4%p(68.8%→61.4%) ▲대전ㆍ충청권 2.5%p(67.5%→65.0%) ▲제주권 0.4%p(67.5%→67.1%) 모두 떨어졌다. 미입주 원인으로 ▲기존 주택 매각 지연(47.2%%→29.1%) ▲잔금대출 미확보(32.1%→30.9%)는 감소했으나 ▲세입자 미확보(18.9%→27.3%) ▲분양권 매도 지연(0%→1.8%)은 증가했다. 특히 세입자 미확보 요인을 꼽은 비율은 지난 8월(17%), 9월(18.9%)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주요 금융권의 신규 주택 전세자금대출 제한과 유주택자 대출 제한 등 전세금을 이용한 잔금 납부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올해 9월 83.1에서 10.7p 오른 93.8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7.3p(109.2→101.9) 하락하는 반면, 광역시는 16.8(81.7→98.5), 도 지역은 12.7p(74.4→87.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 중 서울(111.4→105.2)은 전월보다 6.2p 떨어졌지만 지난 8월(108.1) 100을 넘어선 이후 4개월 연속 100을 상회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107.4→103.4) 역시 4p 하락했으나 100을 넘는 수치를 유지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전반적인 공급 부족 상태로 입주 전망이 100을 상회하고 있지만 전세 자금 대출과 잔금 대출 등의 제한으로 전망지수는 하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방의 경우 강원 30p(70→100)ㆍ충남 23.6p(69.2→ 92.8)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원(-20p)과 충남(-38.4p)은 전월 크게 하락했던 곳으로, 전월 하락에 대한 기저효과로 해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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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기능이 사라진 매입임대주택을 무인 스토리지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LH에 따르면 2020년부터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가구의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하는 주거상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09가구의 이전 지원을 완료했다. LH는 이주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유사 임대조건 주택 매칭 ▲이주비 지원 ▲임대료 유예(2년)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이주를 촉진하고 있다. LH는 반지하 이주 지원으로 생겨난 7개 자치구의 반지하 공실 17가구를 대상으로 `LH 스토리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LH 스토리지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한 무인 보관시설을 설치해 입주민과 인근 주민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LH는 민간사업자에 반지하 공간을 제공하고 개보수 비용 등을 공동 분담한다. 사업 수익의 일부는 수익분배금으로 회수해 임대주택 관리에 활용되거나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환원된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무인 보관소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반지하 공실 4개호(약 138㎡)이다. LH 관계자는 서울숲역(수인분당선) 인근이자 근처에 상가와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지하 거주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거 이전을 적극 독려하고, 이를 통해 생겨나는 반지하 공실의 활용 방안을 계속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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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시흥시 동경1차2차아파트(이하 동경1ㆍ2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1일 동경1ㆍ2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발주자 지정 금융기관 계좌에 현금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시흥시 수인로3325번길 47-7(신천동) 외 4필지 일원 3035.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8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신천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신천근린공원, 포도원어린이공원, 복음공원, 둥지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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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찾기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12일 방화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승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년(2025년) 1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서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홍보지침 준수서약서 및 사업비조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서구 방화대로25길 13(방화동) 일대 3만155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5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송화초등학교, 공항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롯데몰김포공항점 스카이파크, 문성어린이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주변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방화6구역은 2017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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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시정비사업 시행 시, 사업시행인가를 처리 기간의 연장 등의 규정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것을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50조제1항에서 사업시행자가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려는 경우 같은 법 제52조에 따른 사업시행계획(안)에 정관 등과 그 밖에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서류를 첨부해 시장ㆍ군수 등에게 제출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50조제4항에서는 시장ㆍ군수 등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같은 조 제1항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안) 제출이 있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인가 여부를 결정해 사업시행자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이하 민원처리법) 시행령」 제21조제1항 본문에서는 행정기관의 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처리 기간 내에 민원을 처리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그 민원의 처리 기간의 범위에서 그 처리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항 단서에서는 연장된 처리 기간 내에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민원인의 동의를 받아 그 민원의 처리 기간의 범위에서 처리 기간을 한 차례만 다시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도시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른 사업시행인가를 민원처리법 시행령 제21조제1항에 따른 처리 기간의 연장 등의 규정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사업시행자는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려는 경우에는 사업시행계획(안)에 정관 등과 그 밖에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서류를 첨부해 시장ㆍ군수 등에게 제출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 하고, 민원처리법 제2조제1호에서는 `민원`이란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대해 처분 등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면서, 일반민원 종류로 관련 법령 등에서 정한 일정 요건에 따라 인가ㆍ허가ㆍ승인ㆍ특허ㆍ면허 등을 신청하는 민원을 `법정민원`으로 규정하고 있는 한편, 민원에 관해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러한 법령 규정을 종합해보면,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 신청은 법정민원에 해당한다고 할 것인데, 이 사안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는 경우 그 인가의 처리 기간에 기간 연장 및 재연장 규정이 적용되는지, 아니면 민원처리법 제3조제1항의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 해당해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제1항이 적용되지 않는지 여부가 문제 된다"고 봤다. 계속해서 "도시정비법상 사업시행인가와 관련된 규정을 살펴보면, 사업시행자가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려는 경우에는 사업시행계획(안)에 정관 등과 그 밖에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서류를 첨부해 시장ㆍ군수 등에게 제출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 하고, 시장ㆍ군수 등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사업시행계획(안) 제출일부터 60일 이내에 인가 여부를 결정해 사업시행자에게 통보해야 하며, 사업시행인가를 하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방법 및 절차에 따라 그 내용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보에 고시해야 하는 한편, 시장ㆍ군수 등은 사업시행인가를 하려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 및 절차에 따라 관계 서류의 사본을 14일 이상 일반인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토지등소유자 또는 조합원, 그 밖에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 이해관계를 가지는 자가 공람 기간 이내에 시장ㆍ군수 등에게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규정 체계에 비춰볼 때 도시정비법에서는 사업시행인가의 처리 기간 및 절차 등에 관해 민원처리법에 따른 민원의 처리 과정과는 다른 별개의 체계를 규정하고 있다고 볼 것이므로, 민원처리법 제3조제1항에서 정한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시장ㆍ군수 등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60일 이내에 인가 여부를 결정해 사업시행자에게 통보해야 하는데, 이는 사업시행계획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의 인가 기한을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도시정비사업의 인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2017년 2월 8일 법률 제14567호로 전부 개정된 도시정비법에서 신설된 것으로, 당초 개정안에서는 `시장ㆍ군수 등은 제1항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안)의 제출이 있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인가 여부를 결정해 사업시행자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정했다가, 다른 기관과의 업무 협의 등 인가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예외적인 사례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이라는 요건을 추가해 최종적으로 개정된 점을 고려하면,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대해는 그 처리 기간 및 처리 기간의 연장 등에 관한 특례를 둔 것이라고 볼 것이므로, 민원처리법에 따른 연장 및 재연장 규정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석하는 것이 개정 취지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또 "특히 도시정비법상 사업시행인가의 경우 해당 사업의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통합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인ㆍ허가 의제가 이뤄지는 사항에 대해 유관 기관의 장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그 처리 기간이 일률적으로 민원처리법상 처리 기간의 제한을 받게 된다면, 시장ㆍ군수 등은 60일의 범위에서 사업시행인가 신청의 처리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며 "그 연장된 처리 기간 내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민원인의 동의를 받아 60일의 범위에서 한 차례만 다시 연장할 수 있게 돼 각종 법률 효과를 발생시키는 사업시행인가를 처리함에 있어 인가권자의 재량이 지나치게 축소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법 집행의 실태를 고려하더라도 도시정비법상 사업시행인가의 처리 기간에 대해 일률적으로 민원처리법상 처리 기간의 적용을 받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사업시행인가를 처리 기간의 연장 등의 규정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한편, 같은 민원인의 도시정비법 제50조제4항에 따른 사업시행인가의 처리 기간 내 시장ㆍ군수 등이 인가 여부를 결정해 통보하지 않는 경우, 그 처리 기간의 다음 날에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질의에 대해 법제처는 관련 법 문언상 시장ㆍ군수 등이 동법 제50조제4항에서 정한 기간 내에 인가 여부를 통보하지 않은 경우 그 법적 효과로서 인가한 것으로 간주하는 규정을 별도로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별도의 명시적 규정 없이 그 처리 기간의 다음 날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법제처는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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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신아파트(이하 홍익한신)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1일 홍익한신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홍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주민회의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 219(홍익동) 외 1필지 일대 34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5.54%, 용적률 229.8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공동주택 1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53가구 ▲59B㎡ 9가구 ▲51T㎡ 1가구 ▲51A㎡ 40가구 ▲51B㎡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명초, 숭신초, 마장중, 도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엔터식스, 홈플러스,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1975년 준공된 홍익한신은 현재 지상 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95가구로 구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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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럭키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8일 강남구는 개포럭키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광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0(도곡동) 일원 61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5가구 ▲60㎡ 초과~85㎡ 미만 75가구 ▲85㎡ 이상 5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언주초등학교, 대치중학교, 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양재천, 매봉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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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죽전3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11일 달서구는 죽전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석봉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와룡로 254(죽전동) 일원 5만240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9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06가구 ▲74㎡ 134가구 ▲84A㎡ 82가구 ▲84B㎡ 435가구 ▲114㎡ 102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6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죽전초등학교, 성서중학교, 대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대구의료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죽전3구역은 2012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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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앞두고 대형 건설사의 입찰 개입 논란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그 주인공은 최근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입찰 조건 개입ㆍ상대 건설사 가짜뉴스 배포 의혹), 남영동업무지구 제2구역(남영동업무지구2구역ㆍ남영2구역) 재개발(상대 건설사 가짜뉴스 배포 의혹),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조합원 단톡방 잠입ㆍ민간 사찰 의혹) 등 상대 건설사 음해성 공작이 짐작된다는 의혹이 터진 `트러블메이커` 삼성물산이다. 앞서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7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9월 입찰마감까지 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2곳이 입찰의향서를 제출했지만, 미응찰로 최종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 입찰 재공고 또는 입찰 조건 변경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최근 삼성물산 측이 입찰지침 변경 과정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있어 논란이다. 입칠지침은 발주처인 조합의 고유한 업무이기 때문에 입찰자인 시공자가 개입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원칙이다. 본보에 제보한 삼호가든5차 조합원 A씨는 "대의원회 자료를 보고 난 뒤 삼성물산의 입찰 개입 논란 의혹을 제기한다"면서 "조합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어 조합과 삼성물산 측에 명확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꼬집었다. 제보자는 삼성물산이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 측에 전체 공사비 2369억 원(3.3㎡당 1090만 원)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합에서 삼성물산이 제안한 금액에 따른 입찰지침을 대의원회에 상정해 통과시켰다고 봤다. 이때 조합은 1000만 원이 넘는 평당 공사비가 부담되자, 지하층 면적을 증가시켜 평당 공사비를 1000만 원 아래로 맞춘 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면적을 증가시켜 평당 공사비를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일 뿐, 결국 전체 공사비는 늘어나고 그만큼 조합원 부담도 증가하게 된다는 게 일부 조합원들의 지적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지하면적을 늘려 평당 공사비를 낮추는 꼼수는 일반적으로 시공자들이 사용한다"며 "그런데 조합이 먼저 이러한 지침을 계획하는 것은 삼성물산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방증"이라고 귀띔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이 삼성물산과 수의계약 방식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상황 같다는 의혹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삼성물산이 경쟁입찰을 되도록 회피하려는 뜻을 보이자, 수의계약 절차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A 조합원은 "자료를 검토해보면 경쟁입찰이 아닌, 삼성물산과 수의계약을 하기 위해 입찰지침을 변경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유착 관계가 형성된 게 아니냐"라며 "삼성물산 입맛대로 입찰지침이 변경된다면, 추후 공사비 증액은 불 보듯 뻔하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재개발과 더불어 서초구 방배15구역 재건축, 송파구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등의 사업지에서도 책임준공확약조건 완화를 요구하면서 입찰지침 수립 단계부터 개입해 업계 관계자들과 조합원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방배15구역은 입찰지침 수립 과정에서 조합 내부 갈등이 생기자, 다음 달(12월) 일부 조합 임원 해임총회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일부 재건축 전문가들은 "결국 삼성물산의 과도한 조합 업무ㆍ시공자 선정 절차 개입으로 조합원 갈등ㆍ사업 지연까지 유발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다시 시공권 결정에 뛰어든 삼호가든5차가 유사한 상황에 놓여 있는 가운데, 시공자 선정 절차가 제대로 진행될지 조합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 사안에 대한 본보의 질의에 삼성물산 측은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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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에 모아타운 총 136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평구 대조동 89 일대 모아타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은평구 역말로 143-19(대조동) 일원 4만2685.6㎡의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78%, 반지하 주택 비율이 60%에 이르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저층주거밀집지역이다.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주민설명회, 시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716가구에서 647가구 늘어난 총 1363가구(임대 335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연접한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대조동 88ㆍ89 일대) 계획과 연계해 역말로(20m)에 커뮤니티 가로를 계획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공원을 신설해 인근지역에 부족한 휴식ㆍ여가공간을 제공토록 했다. 제2종(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으며,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모아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주거환경 개선 계획 등도 포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곳은 지하철 3ㆍ6호선 연신내역ㆍ불광역 및 6호선 구산역ㆍ역촌역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조1구역 재개발과 연접해 생활환경도 좋아질 전망"이라며 "대조초ㆍ동명여고 등 학군지에 입지해 모아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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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북부지역 지방도로 2곳이 이달 개통된다.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북부대개발 예산 투입으로 이들 도로가 적기에 개통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2) 도로확포장공사(1.16km, 기존 2차로→4차로)가 완료돼 이달 12일 공식 개통한다.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2) 구간은 지난해 6월 개통한 문산~내포(1)의 후속 구간이다. 문산~내포(1)은 문산리부터 내포리까지 연결하는 0.82km 길이의 도로로 이번 문산~내포(2) 구간 개통으로 전체 1.98km 길이의 문산~내포 구간이 완공됐다. 도는 문산~내포 구간 개통으로 파주LCDㆍ월롱ㆍ선유ㆍ당동 산업단지 등 약 450만 ㎡ 산업시설의 물류 이동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해당 산업단지 직원들의 평일 출퇴근 소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문산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서울~문산 고속도로ㆍ자유로 접근이 수월해지고 인근지역 교통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와 봉암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도로확포장공사(3.88km, 2차로 선형개량)도 오는 22일 개통된다. 은현~봉암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구불구불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군사 작전지역으로 군수 차량의 통행이 잦다. 도는 대형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보도를 설치하고 구불구불한 도로 역시 직선도로로 개량했다. 이번 지방도로 2개 노선 개통은 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 후 예산 247억 원이 투입돼 당초 목표대로 적기 개통을 맞게 됐다. 도는 비전 선포 후인 올해 2월 남양주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 6월 적성~두일 지방도 건설공사에 이어 올해 4번째 도로 개통을 맞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파주시, 연천군,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서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과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이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물류비 절감과 경기북서부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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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산곡재원아파트(이하 산곡재원)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11일 부평구는 산곡재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염성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원적로 276(산곡동) 일원 1만12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8가구 ▲51㎡ 31가구 ▲54㎡ 13가구 ▲59㎡ 133가구 ▲75㎡ 45가구 ▲84㎡ 5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산곡초, 산곡중,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국어고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 철마산, 원적산, 원적산체육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산곡재원은 2021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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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롯데건설은 한일시멘트와 함께 이산화탄소(CO₂)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을 개발해 건설사 최초로 현장에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CO₂주입장치와 타설기술을 개발하고 롯데건설은 재료 요구성능ㆍ품질 기준을 수립해 올해 8월 시험 실증을 통해 품질 검증을 진행했다. 이번 기술은 산업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CO₂를 고농도로 포집하고, 모르타르 배합 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모르타르 내 밀도가 증가해 강도가 약 5% 상향된다. 모르타르는 시멘트와 첨가제 등을 혼합해 둔 건자재를 말한다. 특히 시멘트량이 3% 줄어 탄소배출이 저감되는 효과가 크다. 100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지을 때 적용할 경우 30년생 소나무 1만136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낸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해당 기술은 국책과제로 진행됐다. 기업에선 롯데건설과 한일시멘트ㆍ유진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학계에선 서울대와 부경대, 연구기관은 한국석회석연구소, 세라믹연구소, KCL이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적용을 시작으로 점차 현장을 확대해 건설산업에서 탄소중립 분야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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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이달 1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이하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해 피해임차인의 임대료를 지원하고 매입대상주택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LH는 경ㆍ공매를 통해 피해주택을 낙찰받은 뒤 경매차익(LH감정가-낙찰가액)을 임대료 지원에 활용한다. 피해 임차인은 최장 10년 동안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경우 시세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간 더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임대료 지원 후 남는 경매차익은 임차인의 퇴거 시점에 지급한다. LH는 특별법 개정에 따라 이번 공고부터 모든 피해주택을 매입 대상으로 하고 주택 유형, 면적 등 매입 제외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안전에 문제가 없는 위반건축물, 신탁사기 피해주택, 선순위 임차인의 피해주택까지 매입 대상에 포함한다. LH는 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전세피해 지원 전담조직 직제를 본사 독립 조직으로 상향(1개팀→3개팀)하고, 피해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에는 `전세피해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피해지원 전담 인력 확대(18명→51명)도 추진 중이다. 이번 개정법은 시행일 이전에 LH가 매입을 완료한 주택의 피해 임차인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법 개정 전에 위반건축물 등의 사유로 매입 불가 통보를 받은 피해자도 재신청할 수 있다. 피해주택 매입 사전협의 신청은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또는 신탁사기피해자)로 결정된 날부터 3년 내 가능하며, 피해주택 소재지 관할 LH 지역본부 전세피해지원팀(주택매입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LH는 지난 8월부터 특별법 개정안 시행 즉시 지원 대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왔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LH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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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 원 규모의 초대형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이달 11일(현지시간) 7억25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 초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우디 전력망사업 진출 이후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리야드-쿠드미 송전선로 건설공사는 리야드에 위치한 PP14 발전소에서 남부 해안의 쿠드미 지역을 잇는 총 1089km의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 중 현대건설은 쿠드미 지역에 인접한 369km의 1구간을 담당한다. 완공 예정은 2027년 1월이다. 초고압직류송전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AC)전력을 고압 직류(DC)로 변환해 목적지까지 송전하는 기술이다. 원거리 송전에 따른 에너지 손실이 적고,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나 차세대 송전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1년 마디나-타북-아카바 500㎸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네옴-얀부 525㎸ 송전선로까지 수주하며 사우디에 HVDC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건설되는 직류송전선로는 사우디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HVDC 2회선 송전선로 구조로, 전력량이 4000㎿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ㆍ구매ㆍ건설 등 사업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하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10월) 사우디 에너지부가 주관한 `에너지 현지화 포럼`에서 체결된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부언했다. 당시 행사에서 현대건설은 전력망 확충을 위한 초고압송전망 구축을 담당하며 해당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향후 사우디는 물론 호주 등 신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신재생 연계 전력망사업에도 참여해 전력인프라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우디에서 독보적인 전력망 시공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현대건설이 차세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송전공사를 수주했다"며 "초고압직류송전선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사우디에서 새로운 송전 역사를 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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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청년안심주택 등 서울 시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도시계획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지도를 구축했다. 서울시는 최근 GIS(공간정보시스템) 기반의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도시계획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ㆍ구 공무원 대상 운영 중이나, 향후 PC 버전 개발과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민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도시계획사업 정보는 서울도시계획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ㆍ자치구 누리집 등에 분산돼 있어 종합적인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야 했다. 정보 유형도 제각각인 데다 이미지나 복잡한 자료로 구성돼 사업 위치나 주변 환경 등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웠다. 시는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에 자치구ㆍ사업유형별 규모와 추진 현황 등 분산된 사업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제공하는 정보 유형도 통일했다. 지도를 확대해 사업을 선택하면 사업이 진행되는 대상 구역이 표시되고 사업 유형과 규모, 추진 현황 외에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속통합기획, 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공동), 모아타운, 청년안심주택, 재정비촉진사업(구역ㆍ존치정비ㆍ존치관리),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등의 도시계획사업 확인이 가능하다. 특정 주소 주변의 도시계획사업이 언제부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4~7월 25개 자치구별 15개 유형의 도시계획사업 3118건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4개 시범 자치구(종로ㆍ용산ㆍ강서ㆍ송파) 28개 유형 3653개의 도시계획사업 정보 D/B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특정 지역에 유사사업 중복이나 편중개발을 예방하고 도시 균형발전과 도시계획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균형 있는 현장 중심의 도시계획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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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36년 된 노후 단지인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이하 신월시영)가 지상 최고 21층 아파트 3147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최근 양천구(청장 이기재)는 이달 12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신월시영 재건축 정비계획ㆍ정비구역 지정(안)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월시영은 1988년 준공돼 노후화가 심각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1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통해 이번 정비계획이 마련됐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양천구 신월로 99(신월동) 일대 15만3213㎡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2층 2256가구에서 지상 최고 21층 공동주택 29개동 3147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구는 온수공원~한울근린공원~독서공원~오솔길 실버공원을 하나로 연결해 2.3㎞ 공원산책로를 만들고, 토지 활용도를 높여 주변 자연경관을 고려한 보행 친화적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신월근린공원을 북측 외곽으로 재배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가ㆍ휴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12일까지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실시하고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한 다음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등을 거쳐 연내에 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기재 청장은 "신월시영은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공원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재건축이 신속하게 진행돼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노후 주거환경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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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친환경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를 연장한다. 다만 친환경차의 통행료 감면률은 점진적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을 3년간 연장한다. 국토부는 2017년부터 친환경차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하는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간 2차례 연장했고 올해 말에는 해당 제도가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감면기간을 2027년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고속도로 통행료가 9년째 동결돼 고속도로 유지관리 재원이 제한적인 상황임을 고려해 감면 비율은 올해 50%에서 내년 40%, 2026년 30%, 2027년 20%로 매년 점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확보되는 재원 일부는 장애인 렌트차량 통행료 감면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도에 활용할 방침이다. 심야운행 화물차 감면은 동일 조건으로 2년 연장한다. 화물차심야할인제도는 화물차 심야운행을 유도해 교통을 분산하고, 물류비용 경감을 통한 국민 부담 완화 등을 위해 2000년 도입했다. 그간 12차례 할인을 연장했고, 올해 말 해당 제도가 종료될 예정이었다. 국토부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으로 인한 화물업계의 부담과 물류비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해당 제도를 연장키로 했다. 비상자동제동장치(AEBS)를 장착한 버스에 대해 신청한 날(2018년 6월~2023년 12월)로부터 1년간 통행료를 30% 감면하는 제도는 이미 신규 신청기간이 종료돼 사실상 제도가 종료돼 관련 규정을 정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감면제도 연장은 안전한 고속도로환경 조성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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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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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방화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승현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삼성물산 ▲한화건설부문 ▲우미건설 ▲우방건설 ▲HS화성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서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홍보지침 준수서약서 및 사업비조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서구 방화대로25길 13(방화동) 일대 3만155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5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송화초등학교, 공항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롯데몰김포공항점 스카이파크, 문성어린이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주변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방화6구역은 2017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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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가좌동 207 동남아파트(이하 가좌동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1일 가좌동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흥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로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2일 이내에 조합에 직접 제출하고 입찰서 일체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건지로318번길 55(가좌동) 일원 627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인천가좌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건지초, 가림초, 가좌초, 가좌중, 가좌고, 가림고, 인천시교육청 서구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건지공원, 진주체육공원, 가좌근린공원, 가좌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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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박달동 적성아파트(이하 박달적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이달 11일 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박달적성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귀현ㆍ이하 조합)은 지난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HS화성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이달 안으로 대의원회를 개최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HS화성을 대상으로 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 및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확정 짓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양화로135번길 35(박달동) 일원 68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안양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박달초, 삼봉초, 석수초, 만안초, 안양여중, 안양중, 안양여고, 안양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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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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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홍도동2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달(10월) 11일 홍도동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지윤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산초교로22번길 17(홍도동) 외 7필지 일대 2만322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82%, 용적률 241.94%를 적용한 공동주택 6개동 4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05가구 ▲74A㎡ 106가구 ▲84A㎡ 218가구 ▲84B㎡ 32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1.6㎞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산초등학교, 경덕중학교, 보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대전한국병원등이 위치하고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1979년 4월 공동주택 13개동 425가구 규모로 준공된 홍도동2구역은 2019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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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반여3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7일 반여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근희ㆍ이하 조합)은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21번길 30(반여동) 일대 4만46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4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장산초, 무정초, 장산중, 반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수영강이 흐르고 홈플러스, GS더프레시,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반여3구역은 2020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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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준권ㆍ이하 조합)은 지난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DL건설 ▲두산건설 ▲진흥기업 ▲신동아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진구 동일로12길 8(자양동) 일대 8473.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수초, 경수초, 신양중, 자양중ㆍ고, 건국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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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한파, 화재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도가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는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철도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ㆍ2ㆍ3 공사구역 총 3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합동점검반은 가설 구조물의 안전과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상태, 화재ㆍ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과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철도건설 현장은 지하 터널공사 시 가설구조물 안전, 화재질식 등에 의한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과 기온강하에 따른 터널 내 콘크리트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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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ㆍ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제22회차를 맞은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학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한 색채 관련 시상식이다. 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사회문화예술 전 영역에 걸쳐 색채 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시상식에 이엑스희오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 외관 디자인을 출품해 건축ㆍ인테리어 부문 `그린상`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가 청량리 인근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랜드마크로서 주목을 끌 수 있도록 색채 디자인을 계획했다. 고층부 주거공간 외벽에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을 함께 사용해, 색채의 대비와 조화를 통해 수직적 디자인을 강조하고 벽면의 패턴을 돋보이도록 했다. 저층부의 상업시설은 안정감과 온화한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연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색채 디자인 외에도 주거평면, 조경, 시설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제공하는 건축물이나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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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2025년 2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와 이력관리제 도입을 앞두고 하위 법령 개정안을 이달 11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최근 밝혔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기존에 제작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인증하던 자기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서는 정부가 직접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는 제도다. 배터리 이력관리제는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해 이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도록 함으로써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 폐차까지 전 주기 배터리 이력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두 제도와 관련된 「자동차등록령」, 「자동차등록규칙」,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등 6건의 세부 절차를 포함하고 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을 받으려면 국토부 장관에게 배터리 제작자, 생산지 등이 기재된 배터리 제원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한 진동, 충격, 연소, 단락, 과충전, 과방전 등 12가지 배터리 시험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배터리가 안전기준 등에 적합하게 제작된 경우 국토부가 인증서를 교부하며, 제작자는 알아보기 쉬운 위치에 안전성 인증표시를 해야 한다. 안전성 인증을 받은 후에도 배터리가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제작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성능시험대행자(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는 적합성검사를 실시, 매년 적합성검사 계획을 수립해 국토부에 보고해야 한다. 적합성 검사는 최초 인증받은 후 3년마다 생산지 단위로 실시한다. 또한 안전성 인증을 받은 이후 배터리 안전ㆍ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경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배터리 안전성 인증을 다시 받도록 했다. 배터리 식별번호는 생산연월을 포함한 24자리 이하의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제작자가 자동차제작증에 배터리 식별번호도 포함해 통보하도록 세부 절차도 규정했다. 배터리가 두 개 이상이면 각각의 식별번호를 모두 자동차등록원부에 기재해야 하며,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가 변경되는 경우 이를 변경 등록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9월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대책`에 따라 내년 2월부터 배터리 인증제와 이력관리제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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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도화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달(10월) 17일 도화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진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염전로239번길 20(도화동) 일대 3만598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44%, 용적률 274.7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19가구 ▲39B㎡ 19가구 ▲59A㎡ 130가구 ▲59B㎡ 15가구 ▲74A㎡ 88가구 ▲74B㎡ 18가구 ▲84A㎡ 218가구 ▲84B㎡ 114가구 ▲84C㎡ 18가구 ▲123㎡ 2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서화초등학교, 선인중학교, 화도진중학교,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인천의료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도화4구역은 2009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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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ㆍ주거 복합공간 3호점이 동의대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이달 11일 오후 4시 30분 동의대학교에서 도심형 청년 창업ㆍ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동의대점(부산진구)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형 청년 창업ㆍ주거 복합공간(부산 창업가꿈) 조성사업은 청년 창업인에게 창업 공간 외 정주 여건을 함께 제공해 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6월 동서대(사상구), 부산경상대(연제구)를 시작으로 이번에 개소한 동의대(부산진구)까지 3곳이 운영 중이다. 2026년까지 8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 창업가꿈 3호점인 동의대점은 대학교 내 기숙사(효민생활관)를 리모델링해 사무ㆍ주거 공간 25실, 공용 멀티룸, 라운지 등이 조성돼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는 창업형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3호점은 그간 1호점(동서대), 2호점(부산경상대) 운영 사항을 반영해, 공간 설계 과정에서부터 지역 청년 창업인의 의견을 담아 정보교류 등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넓은 공용공간을 조성했다. 운영기관인 동의대와 부산진구는 넓고 자유로운 공유 오피스 수준의 라운지 조성 등을 위해 기존 사업비 9억 원 외에 5억 원을 추가로 부담했다. 3호점은 최초 입주기업 모집에 총 17개 기업이 신청했고 자격 검증 후 최종 12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해 입주율 84%를 달성했다. 입주기업은 인공지능(AI), 로봇 분야가 중심을 이뤘다. 동의대 주변은 지난해 시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의리단길` 브랜드를 안착시킨 지역이다. 젊은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드는 민간 주도의 환경변화를 이룬 경험이 있어, 이번 3호점 조성이 지역 내 청년 창업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창업가꿈에서 유니콘기업이 많이 탄생하길 응원한다"라며 "안정적인 창업 환경이 부산 곳곳에 모세혈관처럼 퍼지고, 청년의 꿈이 부산으로 집결해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3호점에 이어 올해 말 4호점 동구(공공플랜)와 5호점 해운대구(벤처기업협회)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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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총 면적은 4만6023㎡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60% 이하의 건축 조건을 적용받는다. 전용면적 60~85㎡ 이하와 85㎡ 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 가구수는 598가구다. 공급 금액은 약 2398억 원으로 3.3㎡당 약 1722만 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유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S-7블록은 추첨 방식으로 하되 사전(본)청약이나 매입약정 또는 조기 인허가 실적 우수업체들을 우선순위로 공급한다. 우선 공급 신청자가 없는 경우 1ㆍ2순위 자격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우선 공급 신청은 오는 12월 9일까지다. 우선 공급 신청이 없는 경우 다음 달(12월) 10일 1순위ㆍ11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대상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창릉역(예정)이 1.2km 거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수변공원을 비롯해 유치원, 초ㆍ중ㆍ고 용지도 인접해 주거환경과 교육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한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도내동 등 일원에 총면적 789만 ㎡, 주택계획 3만8073가구, 수용인구 9만1372인 규모로 조성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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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함께 이달 8일 LW컨벤션센터에서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파견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비 분쟁 조정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도입된 공사비분쟁정비구역전문가파견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공사비 분쟁ㆍ갈등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국토부의 재개발ㆍ재건축 정책 방향 ▲한국부동산원의 정비사업 분쟁ㆍ갈등 지원 방향을 시작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사비 증액 계약과 관련해 ▲물가변동 배제 특약의 효력 등 관련 판례 해석 ▲정비사업 표준계약서 해설 ▲사례 중심의 중재를 통한 분쟁 해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워크샵 참석자는 지난 9월 한국부동산원 공모를 통해 위촉된 도시정비사업 분야별 전문가들(건설ㆍ법률ㆍ회계ㆍ정비)로 향후 중재단 구성이 어려운 지자체에 파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워크숍에 이어 이달 13일 영남ㆍ호남지역 전문가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에서 2차 워크숍을 진행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유관 기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공사비 분쟁이 사업 지연뿐만 아니라 조합원 재산권에 영향을 주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구성,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을 위해 법률, 회계, 도시정비사업 분야 전문가를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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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캠퍼스혁신파크 중 최초 준공을 앞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캠퍼스혁신파크사업은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 내 유휴부지에 산학연혁신허브동(지식산업센터)을 건립해 창업기업 등에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이후 4차례 공모를 거쳐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에리카 등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남대 산학연혁신허브동은 연면적 2만2253㎡를 대상으로 지상 7층(A동), 지상 4층(B동) 규모다. 한남대는 전국 9개 대학 중 가장 먼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준공돼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모집 업종은 바이오화학 분야, 컴퓨터 프로그래밍, ICT, 의료정밀 등 첨단 제조ㆍ연구산업 등이며 전체 70호 중 창업기업(중소기업을 창업해 7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 23호, 성장기업(7년이 지난 기업)은 47호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7~80% 수준이다. 임대보증금은 월 임대료의 13개월, 임대료는 3.3㎡당 평균 2만7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호수(위치) 등에 따라 다르다. 임대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이며. 입주자격 등을 심사해 그달 30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팀을 방문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적 자원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임대료도 주변 시세 70~80% 수준으로 저렴해 창업기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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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전국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전국 197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외부 전문가 190여 명을 포함해 총 1373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하루 평균기온이 4℃ 이하일 때 시공하는 동절기 콘크리트 인 `한중 콘크리트` 타설ㆍ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 수립여부, 폭설ㆍ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지반 동결작용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계측기 설치ㆍ관리 상태 등도 꼼꼼하게 살핀다. 각 유관 기관의 중복 점검에 따른 건설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500억 원 이상 규모의 건축공사 현장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3분기 사망사고 발생현장ㆍ중대재해 관련 현장 등에 대한 특별점검, 지난 우기 점검 시 산하기관 자체 점검현장에 대한 무작위 확인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부실시공, 안전ㆍ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벌점ㆍ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경각심을 갖고 동절기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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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40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8일 고강동 40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동화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및 「주택법」 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시공 보증이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고리울로52번길 80-18(고강동) 일대 464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고강초, 고리울초, 수주초, 수주중, 양천중, 수주고 등이 있다. 여기에 고강선사유적공원과 장안근린공원, 범바위산, 서서울호수공원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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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전주시는 지난달(10월) 25일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거마평로 135(효자동1가) 일대 426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9.52%, 용적률 234.54%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84가구 ▲59B㎡ 13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97㎡ 6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효림초, 효문초, 효자초, 풍남중, 서전주중, 동암고가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거환경 역시 무난하다. 이 외에도 주변에 삼천이 흐르고 백로공원, 삼천체육소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11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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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최근 스페이스X로부터 ‘스타십’ 우주선에 들어갈 보조 동력 배터리와 전력 공급 배터리 납품을 의뢰받아 맞춤형 제품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로 개발 중인 이 제품은 이르면 내년 스페이스X가 새로 선보이는 우주왕복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대부분 자체 생산한 배터리만 우주왕복선에 장착했지만 우주왕복선 발사 횟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데다 안정성이 높고 수명이 긴 배터리가 필요해지자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LG엔솔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엔솔은 수년 전부터 우주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우주선 내 전력 공급 장치, 예비 에너지저장장치(ESS), 우주복용 배터리 등을 개발해왔다.    그 덕분에 작은 오류 하나도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이유로 품질과 성능 기준이 가장 높은 우주선 납품에 성공한 것이다.    LG엔솔은 지난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우주복용 배터리를 공급했고, NASA의 달 탐사용 전기차에도 배터리를 납품할 예정이다.   LG엔솔은 전기차(테슬라)에 이어 우주선(스페이스X)에서도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 만큼 테슬라가 제조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에도 배터리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CEO는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를 테슬라 전기차 제조공장은 물론 각 가정에도 판매한다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휴머노이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10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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