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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규정 마련을 통해 공포 1년 이후 시행된다고 하였다. 1998년 부산 냉동창고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이 논의된 이후 약 20년만에‘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여·야 이견 없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전기설비의 복잡화·대용량화, 안전기술 발전 등 여건변화가 반영되고, 전기사업과 안전관리 분야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 등)들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동법이 제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정훈 의원(’16.11), 김성환 의원(’19.1)이 각각 대표 발의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을 토대로 마련된 산자중기위 위원장 대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 전기사업법에서 안전규정을 분리하여 별도의 ‘전기안전관리법’을 제정함으로써 전기화재와 감전사고 예방 등 국민 안전 강화와 함께 사업과 안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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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감염병 전담병원인 강진의료원과 국민안심병원인 장흥종합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병상 확보 등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진의료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을 위해 병동별로 환자 동선분리 및 CCTV를 설치하는 등 78병상에 즉시 입원이 가능토록 시설공사를 완료, 앞으로 확진환자 발생시 경증환자 위주의 치료를 전담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과정에서 의료인의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감염 관리 대책도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장흥종합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병원내 감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민안심병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걱정없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질환 환자를 병원 방문에서 부터 진료까지 모든 과정을 일반 환자와 분리해 치료한 병원이다. 현재 전남도내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 지사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 시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는 별도 분리된 공간에 대기 조치하는 등 감염 예방 조치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의료기관에서 집단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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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월 7일(토) 오후,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북구 호국로 807)에서 운영중인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응급의료센터 입구)를 방문했다    * (참석자 명단) ∆칠곡경북대학교병원 :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최규석 진료처장, 권순학 어린이병원장, 채의수 진료지원실장, 권기태 감염관리실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양성일 복지부 사회복지실장,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 등 이 날 방문은 종전보다 많은 검체 채취가 가능해, 최근 많은 지역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 절차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 검사 대상자가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으로 문진․발열 체크․검체 채취 가능 → 시간당 검체채취 규모 : (일반 선별진료소) 2건 VS. (드라이브 스루형) 6건, ∆고양시 보건소, 세종시보건소, 진주시보건소, 남양주시, 인천광역시, 경주시 등에서도 운영중 정 총리는 권기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으로부터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진료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정 총리는, 선별진료 절차를 꼼꼼히 점검하면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 절차로 인해 ”능률도 많이 오르고, 특히 의료진들에게 꼭 필요한 방호복 소모량이 줄어들어“ 큰 장점이라고 하면서, 손진호 칠곡경북대병원장에게 ”어려울 때 의료진들을 잘 격려해 주고,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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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가 교회 집합예배가 예상되는 8일 오전,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5개 자치구 공무원들이 1500여 개 교회 현장에서 교인들에게 “집단예배 자제”를 호소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7일 오후 5개 구청장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지금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집단감염이다. 앞으로 1~2주가 최대 고비인만큼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와 같은 내용의 협조를 긴급요청, 구청장들 모두 이같은 방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7일 현재 광주시가 구청별 교회 현황을 파악한 결과 광주에는 ▲동구 72곳 ▲서구 177곳 ▲남구 164곳 ▲북구 601곳 ▲광산구 423곳 등 총 1437곳이 교회로 등록되어 있다. 광주시와 5개 구청은 8일 오전 모든 교회에 공무원들을 파견해 집합예배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에 대해서는 동영상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가정예배 대체를 간절히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2월27일 신천지 예배와 시‧자치구‧공공기관이 직접 개최하거나 인‧허가하는 집회와 행사, 공공기관으로부터 장소를 빌려 진행하는 다중 집합행사 금지 행정명령(감염병 예방 및 관린에 관한 법률 49조에 의거)을 내렸으며, 민간단위의 집합행사 또한 자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6일에도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와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를 강조하며 집합예배 자제를 호소하고, 1500여 개 교회에 이와 같은 내용의 협조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7일에는 시장이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목사님들과 성도들에게 ‘가정예배’를 간곡히 요청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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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이달 5일(이하 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하차했다. 지난 4일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경선 포기를 선언한지 하루 만이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워런 의원은 이날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의 자택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이 되기 위한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했던 모든 사람, 이 싸움에 뛰어든 모든 사람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런 의원은 "심호흡을 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좀 갖겠다"며 어느 후보를 지지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워런 의원은 지난 2월 시작된 민주당 경선에서 아이오와 3위, 뉴햄프셔와 네바다 4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5위로 추락하며 어두운 전망을 내비쳤다. 특히 지난 3일 14개주에서 동시에 치러진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는 어떤 주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고향 매사추세츠에서마저 바이든(33.6%), 샌더스(26.7%)에 뒤지는 21.4%로 3위에 머물렀다. 유력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던 워런 의원까지 경선을 포기하면서, 미국 민주당 경선은 이제 조 바이든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의원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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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청와대가 6일 일본 정부의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 강화 조치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상호주의에 입각한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일본 정부가 취한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 강화 조치와 자국민에 대한 여행경보 상향 조치에 대해서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발표했다. 상임위원들은 "우리나라는 세계가 평가하는 과학적이고 투명한 방역체계를 통해 코로나19를 엄격하게 통제 관리하고 있음에 비추어 일본은 불투명하고 소극적인 방역조치로 국제사회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이런 부당한 조치를 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취한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포함한 필요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도 일본의 결정에 반발했다. 이날 외교부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우리 정부의 우수한 검사ㆍ진단 능력과 투명하고 적극적인 방역 노력을 전 세계가 평가하고 있다"며 "확산방지 노력의 성과가 보이는 시점에서 취해진 조치라는 점에서 방역 외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그동안 일본 측에 추가 조치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수차례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우리와 충분한 협의도 없이 이러한 불합리하고 과도한 조치를 취한 데 대해 극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일본 축에 금번 조치를 즉각 재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와 유감도 표명할 예정이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달 5일 저녁 "중국과 한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 2주 간 검역소 소장이 지정한 장소에 대기하며 일본 국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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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 이달 6일 오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강남구민회관 청사 곳곳을 돌며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관수 의장이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분사기를 잡은 것이다. 이날 이 의장은 방역용 소독제 분무기를 들고 청사 곳곳을 돌며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소독제를 살포하면서 "힘을 모아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자"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관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나섰다"며 "이 시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해주시는 의료진과 공무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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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편지는 최악의 정치 재개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174차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국정농단을 반성하기는커녕 다시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선동에 전직 대통령이 나선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에게 탄핵당한 대통령이 옥중정치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행태도 묵과하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이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의 애국심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참으로 유감스럽고 유감스러운 발언"이라고 비판하며 "어제 발언은 미래통합당이 명실상부 도로 새누리당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정치 선언으로 규정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국민 가운데 다시 박근혜 정권 시절로 돌아가자는 주장에 동의할 사람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며 "미래통합당은 보수의 변화를 바라는 우리 국민의 기대를 외면하고 결국 과거회귀를 선택했다. 우리 국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바탕으로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의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는 내용의 편지를 공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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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2019년도 자치구별 추진실적을 토대로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공공하수도 관리실태를 점검ㆍ평가한 결과, 중랑구가 2년 연속 최우수구로, 강남구, 관악구, 구로구, 종로구가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공공하수도 관리청인 자치구의 하수도 품질 향상을 위해 관리실태 점검 및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 배양을 유도함과 동시에 그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예산분야(6), ▲유지관리분야(3), ▲시공분야(4), ▲시책협력분야(3) 등 4개 분야 16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하수도사업 예산관리 및 유지관리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방공기업 예산회계시스템(LOBAS), 하수도관리전산시스템(GIS) 등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하고 자치구로부터 평가서류, 추진실적을 제출받아 상대평가를 원칙으로 순위등급에 따라 배점을 차등 부여했다 종합점수 결과에 따라 최고점수 1개구를 최우수구, 75점 이상 4개구를 우수구, 70점 이상 6개구를 장려구로 선정했다. 특히 시공분야에서는 2018년도에 이어 작년에도 하수도 관련 공사장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사회분위기가 하수도 안전관리 분야에도 반영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상위 그룹 11개 자치구에 기관 표창과 함께 격려금 차원의 자치단체 경상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주요 지하 시설물인 하수도의 품질 향상을 통한 도로함몰 예방과 수해방지 측면에서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정기적 평가를 통해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산 및 기술지원을 적극 확대하여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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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중앙지법의 `가맹ㆍ대리점분야 연계형 외부조정기관`으로 지정됐다. `법원 연계형 조정`이란 법원에 접수된 소송사건을 첫 변론(준비)기일 전에 조정절차에 회부해 외부조정기관이 조정을 진행해 당사자간 합의를 유도하고, 합의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다시 법원이 돌려받아 재판절차를 진행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중앙지법은 사건별로 외부조정기관에 배정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시설과 노하우를 활용해 조기조정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법원을 통해 연계된 가맹ㆍ대리점 분쟁사건은 `서울시 가맹ㆍ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가 받아 조정을 시도한다. 현재 각 협의회는 ▲공익대표(3명) ▲가맹본부(공급업자)대표(3명) ▲가맹점사업자(대리점)대표(3명) 총9명으로 구성ㆍ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된 분쟁은 60일(동의 시 30일 연장)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서울시는 작년 1월부터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및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서울시 가맹ㆍ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ㆍ운영 중이다. 실제로 지난 한해 103건의 분쟁을 접수해 90건에 대한 조정을 완료했고 평균처리기간도 31일로 신속히 처리했다. 시는 조정을 통해 분쟁이 해결되면, 소송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맹점주 및 대리점주는 대부분 소상공인이라 조정으로 진행되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본사 밀집지역인 서울의 지역특성상 많은 소송 중 일부가 조정을 통해 해결 될 경우 서울중앙지법의 재판업무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법원 연계 외부조정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모범사례 확립을 통해 타지자체로 확산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법원과도 유기적인 업무협력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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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올해부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평화누리길`에 대한 이용자 종주인증과 길안내 서비스가 시작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기능을 갖춘 어플리케이션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를 개발, 올해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는 매년 40만여 명이 평화누리길을 찾고 있는 만큼, 탐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가 트레킹 인증 전문기관과 협력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어플리케이션은 평화누리길 12개 코스에 대한 정보는 물론, GPS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현재 어디를 걷고 있는지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경로 이탈 시 `알람`을 울려 길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다. 특히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평화누리길 종주자들을 위한 `전자인증(스탬프)` 서비스가 주목할 만하다. 그간 탐방객들은 종이 스탬프북인 `평화누리길 패스포트`를 들고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각 코스 시ㆍ종점에 비치된 스탬프 도장을 일일이 찍고, 코스별 인증사진을 평화누리길 관리자에게 보내야만 `종주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ICT 기술을 바탕으로 코스 내 반경 50m 내에 위치해 있을 때만 기록이 되고, 각 코스의 70% 이상의 완주했을 경우에 `전자스탬프`가 발급돼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종주 인증이 가능하다.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189km의 `전자 스탬프`를 모두 발급받으면, 간단한 설문조사와 함께 관련 정보가 평화누리길 관리자에게 전달, 이를 바탕으로 종주인증서와 소정의 종주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12개 코스 완주자는 발급된 전자스탬프를 초기화해 다시 평화누리길을 종주할 수 있다. 재차 완주에 성공하면 `명예의 전당`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평화누리길 스탬프투어`로 검색하면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며 "향후 불편사항을 지속 수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음성으로 길을 안내하는 방식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기능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05 · 뉴스공유일 : 2020-03-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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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에 대응해 이달 30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밉티비(이하 MIPTV) 2020`의 주빈국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 MIPTV 참석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방통위는 MIPTV 주빈국 행사를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MIPCOM으로 연기하여 진행하도록 행사 주관사인 리드미뎀(Reed Midem)과 논의 중이다. MIPCOM은 110여 개 나라, 4700개 바이어, 1만3500명 내외의 방송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영상콘텐츠 마켓이다. 한편, 리드미뎀은 프랑스 현지 기준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한국 기준 5일 오전 2시 30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MIPTV 2020`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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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연 3회로 확대 시행하고, 필기시험 공통과목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평가로 개편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개선안`을 마련해 5일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공공기관의 결원에 대한 신속한 충원을 위해 기존 상ㆍ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시행하던 통합공채를 3회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과 기존 영어ㆍ한국사ㅍ일반상식으로 이뤄진 필기시험 공통과목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평가로 개편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NCS는 해당 직업의 소관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실제 능력(지식ㆍ기술ㆍ태도)을 산업별, 업무별로 표준화 한 것이다. 경기도는 오는 4월 말, 8월 말, 11월 말에 공공기관 통합공채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NCS 10개 영역 중 도 산하 공공기관 업무수행에 필요한 5개 영역을 공통과목으로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필기시험 전공과목은 기존과 같이 채용예정 직렬에 맞춰 기관별 요청에 따라 최대 2과목까지 보게 된다. 도는 이달 중 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을 시행할 전문 위탁기관을 공모ㆍ선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연간 일정에 들어간다. 심영린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그간 연 2회 시행되는 정기 통합공채로 인해 공공기관에서는 예상치 못한 결원이 발생했을 때 즉시 충원하지 못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통합공채 확대시행으로 결원기간이 2~4개월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도내 일부 기관만 시행했던 NCS 기반 평가를 이번에 전 기관에 도입한 것"이라며 "도 공공기관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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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를 패배시키는 건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 뒤에서 뭉치는 데서 시작한다고 믿는다"며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의 뜻을 표했다. 당초 막대한 광고비를 쏟아 부으며 견제했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슈퍼화요일에 경선을 치른 14개 주 중 텍사스 등 최소 9곳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대약진하자 조기 퇴장을 택했다. 그는 지금까지 5억 달러(5936억 원) 이상의 선거자금을 광고 등에 쏟아 부었는데, 이는 다른 민주당 주자들의 10배 이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블룸버그가 7억 달러를 하수구에 흘려보냈다"고 조롱했다. 그도 그럴 것이 블룸버그의 막대한 선거자금 공세에도 이번 슈퍼화요일 경선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14개주 가운데 텍사스를 비롯한 10개주를 싹쓸이했고,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그 뒤를 이어 4개 주에서 우승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미국령 사모아에서만 1위를 차지했는데, 해당 지역은 주가 아닌 미국령이어서 대선에 투표권이 없다. 14개주 가운데 단 한 곳도 승리하지 못한 블룸버그 전 시장은 바이든 지지를 선언하고 경선 포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경선은 이제 바이든과 샌더스 두 후보의 양강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심 샌더스가 후보가 되길 원하기 때문에 외신에서는 트럼프가 앞으로 바이든을 집중 견제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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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소방청은 작년 한 해 동안 소방헬기가 5990건 출동해 2113명을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6건 출동해서 6명을 구조한 것이다.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총 출동건수는 1.6%(94건) 증가했다. 출동 유형별로는 구조ㆍ구급 2647건(44.2%), 교육훈련 1892건(31.6%), 정비업무 731건(12.2%), 산불진화 319건(5.3%), 순찰 209건(3.5%), 화재진압 98건(1.6%), 업무지원 76건(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열병 검체수송 등으로 업무지원이 153.3%(46건)증가했으며 화재로 인한 출동은 지난해 대형화재가 줄면서 37.6%(59건) 감소했다. 월별로는 평균 499건 출동했다. 지난해 10월에 677건(11.3%)으로 가장 출동이 많았으며 산불진화 출동은 4월(42%)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출동 유형별로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구조출동은 총 1243건으로 산악구조가 1022건(82.2%)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색구조 162건, 수난구조 47건, 건물구조 12건 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은 총 1404건으로 병원직접이송이 707건(50.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응급환자 구급차인계 682건, 장기이송 11건, 응급처치 4건 순으로 출동했다. 고덕근 소방청 소방항공통신과장은 "소방헬기 출동이 증가하고 있고 올해부터 정부기관 응급의료헬기가 119로 통합운영되는 만큼 구조와 응급의료헬기 운용을 총괄 지휘하고 조정ㆍ관제하는 소방헬기 통합 운항관제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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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2월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코로나19 피해의 빠른 확산을 감안하여 국민안전, 민생안정, 경제활력 보강 등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첫째로 이번 추경안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자금 공급 등을 추진하고 둘째로 코로나19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하는 추경예산안 1조6858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긴급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 공급, 보증 지원, 매출채권보험 등에 금융 지원 예산을 1조5103억원 편성했다. 자금 공급 규모는 2월 28일 추진한 기금운용계획변경(9800억원)과 이번 추경예산안(1조3200억원)을 합하여 2.3조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1.8조원 규모의 보증 확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의 심각한 경영 피해로 인한 연쇄 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 인수 규모를 2000억원 확대(2조원에서 2조2000억원)한다. 둘째,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피해 복구 및 경제 활력 보강을 위해서 코로나19 피해 점포 지원, 온라인 판로 지원, 대한민국 동행 세일, 온누리상품권 할인 발행 등 다양한 경제 활력 예산에 1755억원을 반영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경유 등에 따른 휴업 등 피해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인증, 경영 진단 및 재개점 행사 등을 지원하도록 372억원을 편성해 피해 소상공인 점포에 직접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소상공인에 집중되고 있어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100억원), O2O플랫폼(15억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중기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유통산업의 방향성이 온라인 시장으로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2021년 예산 등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온라인 시장 진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이후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가칭)대한민국 동행 세일(48억원)’을 권역별로 개최하여 국내 소비 진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온누리 상품권 5000억원 할인(10%) 발행(690억원), 공동마케팅(212억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피해 대응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 등 상생협력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120억원 규모의 안전관리 패키지(화재방지시설 개선, 안전시설 설치 등 지원)를 지원한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되고 있어 이번 추경예산안을 통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편성했다. 대구·경북의 지역 특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R&D 비용을 198억원 지원하도록 하였고 금융 지원의 경우에도 추경예산안 중 3616억원이 투입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적인 경영 피해, 경기 둔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활력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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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도착(T1, T2)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여객 출국과정 全 단계에 걸친 3단계 방역망을 5일부터 시범도입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항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확대 등에 대응하고자 검역당국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이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터미널 진입 ▲출발층 지역 ▲탑승게이트 3단계에 거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체크를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터미널 진입단계에서는 공항터미널 출입구에서 1차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37.5℃ 이상인 경우 공항 내 설치된 검역조사실에서 기초역학조사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한다. 이어 출발층 지역에서는 보안구역에 들어가기 전 한 번 더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37.5℃ 이상이면서 상대국 요청(발열자에 대한 입국제한)이 있는 노선의 경우에는 항공사에 인계 등 발권취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항공기 탑승게이트에서도 상대국의 요청이 있는 노선의 경우에는 항공사를 중심으로 발열체크를 시행하며, 이 노선에서는 발열 확인 시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김상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조치를 통해 공항도착부터 출국까지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국내ㆍ외 여객에게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공항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국 전 발열체크는 우리 국민의 미국 등 외국으로의 항공이동 편의를 지속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출국 시 발열체크 등으로 인해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평소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COVID-19 Free Airport`로 구축해 출국 및 입국 전 과정에서 안전한 공항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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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폐기물인 폐유리를 불법으로 처리하거나 이를 허가 없이 재활용한 업체 4곳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부터 영업 행위를 하면서, 정부가 운영하는 폐기물전자정보시스템에 폐유리 유통과정을 입력하지 않고 불법 거래를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적발된 4곳 중 1곳은 폐기물재활용업 허가를 받지 않고 폐유리병을 재활용한 혐의를, 3곳은 무허가 재활용업체에 폐유리병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허가 폐기물재활용업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이하의 벌금`, 폐기물 부적정 처리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들 4개 업체는 약 870톤의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해 59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들 업체 4곳에 대해 보강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사경 단장은 "불법적인 폐기물 공급 및 처리는 정상적인 유통관리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가 있어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처리업자에 대한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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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의 분수령이 될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14개 주 중 8개 주를 차지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중도 진영 대표 주자로 부상하면서 `샌더스 대 반(反)샌더스` 구도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4일 오전 2시 기준(미 동부시간) 중간개표 결과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테네시, 아칸소 등 남부 6개 주와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등 8개 주에서 승리했다. 흑인 지지층의 전폭적 지원 등에 힘입어 남부 지역을 석권했다. 반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대의원 수가 415명으로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와 버몬트, 콜로라도, 유타 등 4곳에서 승리했다. 대의원 수 288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주인 텍사스와 메인에서는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주별 승패를 기준으로 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승이지만, 샌더스 상원의원이 대의원 수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에서 승리해 승부를 속단하긴 어렵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약진한 배경에는 중도 진영의 `반(反) 샌더스` 연대 구축을 통한 표 결집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도 하차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과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등이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를 선언해, 중도 진영이 바이든 전 부통령을 중심으로 결집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처럼 미 민주당 경선 구도가 샌더스와 바이든의 양강 구도로 재편될 경우 경선이 장기화 될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승부를 확정 짓는 분기점인 `대의원 매직넘버`는 전체 3979명의 과반인 1991명인데, CNN은 절대 강자 부재 속에 한 후보가 과반에 이르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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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향해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지난 2일 강원 원산에서 북한군이 실시한 화력전투 훈련에 청와대가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제1부부장의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는 제목의 담화를 지난 3일 보도했다. 그가 본인 명의의 담화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부장은 전날 실시한 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부대의 화력전투훈련에 대해 "나라의 방위를 위해 존재하는 군대에 있어서 훈련은 주업이고 자위적 행동"이라며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어 "청와대에서 강한 유감이니, 중단 요구니 하는 소리가 들려온 것은 실로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주제 넘는 실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의 집에서 훈련을 하든 휴식을 하든 자기들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내뱉는가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타격 훈련을 직접 참관했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어 이달 초 예정됐던 한미연합훈련이 연기된 상황을 언급하면서 "남조선에 창궐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코로나19)가 연기시킨 것"이라며 "그 무슨 평화나 화해와 협력에 관심도 없는 청와대 주인들의 결심에 의한 것이 아닌 것은 세상이 다 안다"고 비판했다. 김 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대통령의 직접 입장 표명이 아닌 것을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청와대가) 내뱉는 한 마디 한 마디, 하는 짓거리 하나하나가 다 그렇게도 구체적인, 완벽하게 바보스러울까"라고도 원색적 비난을 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해 "강도적이고 억지 부리기를 좋아하는 것을 보면 꼭 미국을 빼닮은 꼴"이라며 "참으로 미안한 비유지만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 딱 누구처럼"이라고 글을 맺었다. 청와대는 김 부부장의 이 같은 담화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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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주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을 포함, 총 274억 원을 들여 내덕1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내덕1동은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주거지원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주거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은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마을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곳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밤고개` 유해업소를 올해 말까지 토지 보상을 마무리한 뒤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덕벌모임터`는 상반기 건축설계를 거쳐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덕벌나눔허브센터`를 조성하고 주거지 가로환경정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신혼부부 및 청년대상 행복주택 80가구 건립 등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덕1동 도지새생 뉴딜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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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ㆍ15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이수진 전 부장판사를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과 여성 판사 출신 대결이 성사됐다. 도종환 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수진 전 부장판사를 동작을 전략선거구 후보자로 결정했다"며 "이 전 판사는 인권중심의 판결 통해 국민에게 감동 안겨준 후보자로 영입인재다"라고 했다. 민주당은 동작을 전략공천자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부터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이철희 의원,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대표 등 10여명에 가까운 쟁쟁한 후보군을 검토한 끝에 이 전 판사로 공천을 확정 지었다. 민주당이 낙점한 이 전 판사는 서울대 출신에 여성 판사의 이력으로, 나 의원과 비슷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 이 전 판사는 사시 40회, 나 의원은 사시 34회 출신으로 법조계 선후배 사이다. 이번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나 의원과, 이를 막아설 신예 이 전 판사의 간 맞대결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동작을은 진보와 보수가 경합을 벌이는 지역으로 분류된다. 16대, 17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후보가 연이어 당선됐다. 반면 18대, 19대 총선에서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미래통합당 전신인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 이후 2014년 치러진 재보선과 20대 총선에서는 연이어 나 의원이 내리 승리하며 최근 강세를 이뤄 왔다. 나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도 지난달(2월) 13일 일찍이 동작을 공천을 확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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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서약을 접수한 결과 전국 2만2528개 마을이 서약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농산촌의 마을공동체 문화와 연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와 자율이행을 통해 소각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전국의 읍ㆍ면ㆍ동을 통해 지난 1월 초부터 한 달 동안 마을 단위로 서약을 접수했으며, 전년과 비교해 참여 마을 수가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농산촌 마을이 많은 전남, 경북, 충남 순으로 신청이 많았고, 산불 발생이 많은 부산과 경기 등에서 서약 참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단속 지침에 따라 시ㆍ군 단위 합동점검단이 운영되며, 전국 산림부서 공무원을 소각산불 특별관리 대상지역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불법 소각행위 시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한다. 산림청은 마을별 서약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자율적인 서약 이행을 위해 소각금지 포스터, 방송용 음원 등을 보급하고, 산불위험이 큰 시기에는 마을 이장에게 소각금지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봄철 관행적인 불법소각으로 대형 산불발생 위험과 인명사고 위험이 높다"며 "마을별로 자율적인 서약 이행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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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이끌어갈 농촌관광협의체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은 그간의 정부주도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협의체로 선정되면 관광콘텐츠 개발, 시범운영,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2년간 최대 1억40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올해는 두 번째 협의체 공모로 2018년 6개의 협의체를 선정하고 2년간 지원해 139개의 콘텐츠개발, 3만5343명의 방문객, 매출액 5억9700만 원 창출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촌관광운영주체와 지원조직은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4월 3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사업신청서에는 협의체 구성내용과 함께 국가중요농업유산, 체험목장, 찾아가는 양조장,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등 농업ㆍ농촌 고유의 특색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계획이 포함돼야 한다. 추후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발표심사를 거쳐 결과 순위에 따라 최종 6개소가 선정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신청방법 등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웰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보람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사업추진 방식이 농촌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알리는 것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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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올해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도내 여성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도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인문ㆍ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특강 및 참여형 과정(토론ㆍ발표 등) 보강 운영 ▲개인별 비전과 목표 설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과정 ▲워크숍 및 그룹 활동 등을 통한 교육생들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고 교육생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 기관을 작년 남부, 북부 2곳에서 올해 동남부, 서부, 북부 3곳으로 확대한다. 모집 대상은 여성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을 갖춘 도내 소재 대학(교) 및 비영리 법인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이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3개 기관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다방면에 걸친 지식과 소양을 겸비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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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ICT멘토링` 사업 멘토ㆍ멘티 모집 및 프로젝트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ICT멘토링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ㆍ소프트웨어(SW)분야 산업전문가(멘토)와 대학생(멘티)이 팀을 이뤄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4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17년간 누적 5만 명 이상(멘티 수 기준)을 지원한 ICT 대표 인력 양성 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는 한이음(자유주제형), 프로보노(사회공헌형), 프론티어(인공지능 등 혁신기술 분야) 등 트랙별로 특성화해 약 3000명의 멘티와 400여 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멘티들은 프로젝트 수행 시 필요한 재료비, 개발서버 사용료 등 프로젝트당 130만 원 범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결과물의 성과등록을 위해 논문게재, 프로그램ㆍ앱 등록 등도 지원된다. 지난해 시작해 호응을 얻은 취업컨설팅, 모의면접 등 멘티를 대상으로 한 취업콘서트는 올해 2회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멘토 및 멘티는 한이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동 기간에 프로젝트 접수, 팀 매칭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4월 말 프로젝트 개설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송경희 과기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ICTㆍSW 기업에서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 있는 인재가 양성되도록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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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봄철 수산물에 대한 패류독소 안전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홍합, 바지락, 미더덕 등 수산물 수거검사와 패류독소 발생 우려 해역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강화해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패류독소는 바다의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등)을 먹이로 하는 패류에 있는 독소로, 사람이 섭취할 경우 두통, 메스꺼움, 구토, 근육마비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패류독소는 주로 3월부터 남해안 일원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서 동ㆍ서해안까지 확산되며, 바닷물 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보이다가 18℃ 이상으로 높아지는 6월 중순경부터는 자연 소멸된다. 식약처는 봄철 수산물의 패류독소 안전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17개 지자체와 함께 국내에 유통되는 패류, 피낭류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해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수산물의 유통ㆍ판매 금지와 회수ㆍ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도 같은 기간 생산해역의 조사지점을 50개에서 102개로 확대하고, 조사주기도 월 1회에서 주 1~2회로 확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해역에서의 패류 채취 금지 조치를 시행해 생산단계부터 패류독소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현황과 품목별 검사 결과 등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패류독소가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하는 봄철에 주로 발생하고, 냉장ㆍ냉동하거나 가열해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는다"며 "패류채취 금지해역에서 패류를 임의로 채취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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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민 95%는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스스로 자가격리를 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에 본인과 가족이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57%가 실제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9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애로 사항, 행동수칙 실천 실태, 대책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4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발열 및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느껴질 경우, 정부의 조치가 없더라도 스스로 등교, 출근, 외출을 하지 않는 자가격리를 하겠다는 응답이 95%에 달했다. 도민 57%는 본인이나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해 2015년 메르스 때(47%)보다 더 감염 위험성을 높게 봤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시ㆍ군에서는 감염 가능성을 느낀다는 응답(60%)이 좀 더 높게 나타났다. 도민 80%는 최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방안으로는 ▲대중교통 수시 방역ㆍ소독(29%) ▲재택 및 원격근무 권고(24%) ▲기업별 단기휴무 및 휴직 확대(14%) ▲대중교통 발열체크 확대 및 손소독제 설치(11%) 순으로 응답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장 힘든 점으로는 마스크 구입의 어려움(41%)을 꼽았다. ▲장보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불편(37%) ▲친지ㆍ지인 만남에 대한 두려움(35%) ▲가계소득 감소(24%)가 뒤를 이었다(1·2순위 복수응답 기준). 특히 `가계소득 감소`에 대해서는 자영업자의 56%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어린이집 휴원 또는 유치원, 초등학교 개학연기로 인한 돌봄 문제는 도민 15%가 겪고 있다고 답했다. 13%는 돌봄 자녀가 있지만 겪고 있지 않은 경우였고 나머지 72%는 `돌봄 자녀가 없다`고 응답해 돌봄 자녀가 있는 도민들은 절반 넘게 이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 대다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97%)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95%)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95%)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잘 지킨다는 응답이 90%를 넘어섰다. 또한 발열 및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느껴질 경우, 인근 보건소나 1339 또는 지역 120 콜센터에 먼저 상담해야 하는 행동 요령은 96%가 인지하고 있었다. 도민의 68%는 학교, 회사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감염 의심이 되는 사람을 보게 될 경우 보건소에 반드시 제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의 대처에 대해서는 도민의 72%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천지 관련 ▲집회금지 ▲시설 강제 폐쇄 ▲강제 역학조사 ▲전수조사 등 경기도의 긴급조치에 대해서는 도민 92%(`매우` 73%, `대체로` 19%)가 잘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9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스스로 자가 격리하겠다는 95%의 조사 결과를 통해 매우 성숙한 도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변에 코로나19 발병 의심이 되는 분이 있을 경우 신속히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에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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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청렴포털`이 확대ㆍ개편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외에 다른 공공기관에도 부패·공익신고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권익위는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국가청렴정보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공공기관에도 온라인으로 부패ㆍ공익신고 할 수 있도록 청렴포털을 확대ㆍ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해 3월 1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신고자의 신고내용을 분석한 후 신고유형을 자동 추천해주고, 인증서와 비밀번호를 이용한 이중보안 기능을 도입해 신고자의 신분 보호를 강화했다. 기존 청렴포털에서는 권익위에만 부패ㆍ공익신고와 신고자 보호ㆍ보상 신청을 할 수 있었다.이에 공공기관에 부패ㆍ공익신고를 하려면 개별 기관 누리집을 방문해야 했고, 온라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기관의 경우에는 방문, 우편 등으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공공기관에 신고한 사건의 경우, 권익위에 보호ㆍ보상을 신청할 때 자신의 신고사건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권익위는 국민 누구나 공공기관에 편리하게 부패ㆍ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하고 신고자 보호ㆍ보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164개 기관을 청렴포털의 신고기관으로 추가했다. 권익위는 올해 상반기까지 300여 개 공공기관의 신고창구를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고자는 권익위와 공공기관 구분 없이 손쉽게 신고하고, 보호ㆍ보상 신청 시 권익위에 자신의 공공기관 신고사건 정보를 조회해 자동 입력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신고자 보호ㆍ보상 관련 안내문을 의무적으로 등록하고, 신고 접수ㆍ처리 시 단계별 신고자 보호 관련 유의사항을 업무 담당자에게 안내해 신고자 보호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한삼석 권익위 심사보호국장은 "더 많은 공공기관의 온라인 신고창구를 통합해 신고자가 한 곳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패ㆍ공익신고와 보호ㆍ보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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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0 시민정원사 과정`과 `2020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운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민정원사` 과정을 마치면 도지사 명의의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 `시민정원사` 과정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ㆍ원예ㆍ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은 우선 상반기 4월부터 7월까지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각 과정별 교육기관을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등이다.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 ▲신한대학원 평생교육원(의정부)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등이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 또는 교육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택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로 숲과 정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시민정원사를 통해 지역 학교숲, 복지시설, 공원 등 우리주변서 정원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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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코로나19로 대면선거운동을 중단한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상인회와 함께 방역과 청소봉사활동을 벌였다. 송행수 후보와 오류동 상점가 상인회( 회장 박준석) 40여 회원들이 함께 코로나 방역·청소활동을 벌인 곳은 중구 오류 음식특화거리 골목과 가게들로 주로 서민들이 오가는 곳으로 선화동 전문음식특화거리와 더불어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특화거리이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상권이 위축,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송 후보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방역과 청소활동에 동참한 송행수 후보와 상인회는 오류 음식특화거리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청결한 곳임을 강조, 위축된 소비가 살아나기를 기대했다.   최근 오류 특화거리 건물주들도 임대료 인하 내지는 한달 치 임대료를 받지 않는 등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며 코로나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인회관계자는 “대전 사람들 가운데 한 번쯤은 방문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피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며“상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방역과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송행수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은 물론 자영업자들이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 위축되는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로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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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중국 시진핑 주석이 코로나19의 근원을 연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중국 관영 매체와 전문가들이 연일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을 펴는 가운데 나온 지시여서 주목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은 코로나19 방역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인 군사의학연구원과 칭화대 의학원을 시찰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 완치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며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과학에 의존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14억 인구를 가진 대국으로, 중대한 전염병 사태와 돌발적인 보건 위기가 나타나는 것을 막는 것은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돌발 사안에 대응하는 능력과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 주석은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코로나19의 근원과 전파 경로를 연구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바이러스 근원 조사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근원이 어디인지, 어디에서 나와 어디로 전염됐지를 분명하게 밝혀내고 정확도와 검사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중국 감염병 권위자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지난 2월 27일 "전염병(코로나19)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나타났지만, 꼭 중국에서 발원한 것은 아니다"라고 처음 주장했다. 이후 중국 전문가들과 관영 언론은 비슷한 요지의 주장을 연일 펼치며 `중국 발원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양잔추 우한대 감염병 연구소 교수도 "코로나19의 대규모 감염이 우한에서 일어났고, 우한에서 처음 코로나19가 검출됐다고 해서 우한이 코로나19의 시초라고는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미국에서 먼저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으로 감염이 됐다는 `미국 발원설'까지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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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사단법인의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3일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 법인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취소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 주 청문을 거쳐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는 2011년 11월 신천지교가 강남구에 설립한 법인이 1곳 있으며 대표자는 신천지교 총회장 이만희로 돼 있다. 법인명은 설립 당시 `영원한복음예수선교회`였고 이후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로 바뀌었다. 관련 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법인이 `설립 목적 외의 사업 수행, 설립 허가 조건 위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 등을 하면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유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고, 신천지교는 정부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교인 명단을 늑장 또는 허위로 제출했다"며 "전수조사를 조직적으로 거부하고 있으며, 지금도 각종 위장시설에서 포교나 모임을 지속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다음 주께 청문 절차를 거쳐 허가를 취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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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2일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금색의 `박근혜 시계`에 대해 미래통합당 측이 "금장시계는 제작된 바 없다"며 가품임을 주장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부속비서관실 행정관이었던 미래통합당 이건용 조직국 조직팀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전 대통령은 지금 흔히 알고 있는 `은색시계` 단 하나의 종류로 제작을 지시했으며, 이후 `은색시계`만 기념품으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어 "탁상시계, 벽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작됐으나 `금장시계`는 제작된 바 없다"고 전했다. 통합당 김진태 의원 역시 긴급논평을 통해 이 총회장이 착용한 `박근혜 시계`가 가짜라고 지적하며 박근혜 정부와 신천지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김 의원은 "현 정권에서 살인죄로 고발당한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할 이유가 있을까"라며 "오히려 나 이렇게 박근혜와 가깝고 야당과 유착돼 있다는 걸 알렸으니 나 좀 잘 봐달라는 메시지 아니었을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총회장을 향해 "이 시계를 누구로부터 받았는지 명확히 밝혀라. 그렇지 않으면 온 국민을 상대로 저열한 정치공작을 시도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총회장은 지난 2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손목시계를 차고 나왔다. 이를 두고 여권에서는 이 총회장이 박근혜 정권과 연관성이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반면 야권에서는 신천지와 미래통합당의 관련성을 부각시킨 정치공작이라며 반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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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의당이 "연동형 비례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위헌적인 위성정당의 배에 몸을 실을 수 없다"며 진보진영 연합 비례정당 창당을 규탄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어렵게 만든 연동형 비례대표제도가 미래통합당에 의해 도둑질을 당하는 모습을 보며 왜 고통스럽지 않겠냐"며"그렇다고 위헌적 비례위성정당으로 맞수를 두는 것은 잘못됐고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심 대표는 "70년 한국 정치에서 진보정당으로서 맨몸으로 20년을 버텼다"며 "정의당은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특권 반칙, 불평등과 차별에 맞서기 위해 원내교섭단체라는 힘을 필요로 할 뿐 우리 스스로 기득권이 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했다. 이어 "정의당은 유권자들의 집단 지성을 믿고 진보개혁 세력의 승리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소하 원내대표도 "언젠가 사라져야 할 최악의 제1야당이 꼼수를 부린다고 해서, 똑같이 꼼수로 대응해서는 우리 정치의 희망은 없다"며 "당장의 이익에 눈 멀고 불안감에 기대어 꼼수를 부리기보다, 국민을 믿고 당당히 진보개혁의 길을 가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 위성정당이 국회에서 대표연설을 한다고 하는데, 가당치 않은 이야기"라며 "위성정당의 국회 연설을 막기 위한 모든 방도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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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를 원활히 공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3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겸해 열린 국무회의에서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고 있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폭증하고 지역 감염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늘어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수입도 여의치 않은 그런 현실적인 어려움이 분명히 있지만 오랫동안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이른 시일 안에 (마스크 공급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러 번 줄을 서도 못 사거나, 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사는 등의 불균형 상황을 개선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생산을 늘릴 수 있도록 원재료 확보를 최대한 지원하고, 공급에 여유가 생길 때까지 최대한 공평한 보급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며 "경제 심리가 얼어붙어 투자와 소비, 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세계 경제의 충격이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클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전력으로 대응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정부의 긴급하고도 과감한 재정 투입이 출발점"이라며 "위축된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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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혁신성장 8대 분야의 대표적인 직업 정보와 국내ㆍ외 산업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성장은 우리나라 경제ㆍ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략으로 ▲스마트팜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 ▲에너지신산업 ▲드론 ▲미래자동차 ▲스마트공장 ▲핀테크 등 8대 선도사업의 육성 전략을 담고 있다. 이번 전망은 청년층이 8대 혁신성장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국내외 산업 동향 및 종사 인원 변화, 직무 관련 수행 업무, 교육 및 자격, 필요역량, 유관기업, 현직자 인터뷰 등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가 수록된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 은 워크넷과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원문과 요약본을 확인할 수 있다.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이번 전망은 디지털 기술융합 시대에 혁신성장 분야의 산업 및 일자리 전망과 핵심직무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청년층이 직접 참여한 요구분석을 통해서 수요자의 입맛에 맞도록 구성했다"며 "고용보험 데이터 분석, 기업정보 탐색, 현직자 인터뷰 등을 통해 최근 새롭게 등장하는 일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이 디지털 기술혁신 시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층, 평생 취업 가능한 능력을 개발하려는 노동자, 진로ㆍ직업상담원과 정책담당자에게 미래에 펼쳐질 직업 세계를 조망하고 대비하는 데에 나침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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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증가하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검사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형 대규모 선별검사센터를 설치ㆍ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선별검사센터는 수원월드컵경기장(P4 주차장)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등 남ㆍ북부 1곳씩 총 2곳에 설치된다. 검사는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심환자가 차를 타고 일방통행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 의사ㆍ간호사 등 의료진이 ▲의심환자 확인 및 문진 ▲진료(검체 채취 등) ▲안내문 및 약품배포 순서로 검사를 진행한 후, 소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일반 병원의 경우 의사 1명당 하루 평균 검사 가능 인원이 10명 이내지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는 1개 검사소당 최대 54명의 검사가 가능하다. 2개 센터에 10개의 검사소를 갖춘 경기도 선별검사센터에서는 하루에 최대 540명을 검사할 수 있는 셈이다. 도는 경기도 내에 대규모 선별검사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다수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량의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의심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의료기관 내 감염ㆍ전파 위험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비상상황인 만큼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이달 첫째 주까지 선별검사센터를 설치하고 감염병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후에는 이 시설을 도 의료원, 시ㆍ군 보건소에서 기타 감염병 진료 등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컨테이너 설치, 인건비, 보호물품 의약품 물품구입비 등 총 5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투입한다. 또한 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시ㆍ군에는 설치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규모 검사가 가능하도록 한 경기도의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 상황이 지속될 시 선별검사센터 운영에 재난관리기금 추가 활용을 검토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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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11년 국내 최초로 `은행나무 성감별 DNA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은행나무 성별을 조기에 구별하는 기술 적용의 확산을 위해 솔젠트와 태림환경 등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8년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과 피엠디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곳의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이로써 은행열매 악취로 곤란을 겪는 지자체 및 개인이 은행나무 성감별을 의뢰ㆍ분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나무 성감별 DNA 분석기술은 1년생 은행나무의 손톱 크기만 한 잎으로도 암나무와 수나무를 구분할 수 있으며, 수나무만 골라 심는 방법을 통해 가로수 은행 열매의 악취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암나무는 열매를 생산하는 용도로, 보다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2014년에 국내 특허, 2015년에는 은행나무의 원산지인 중국에서 국제특허를 등록했으며 지난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홍경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장은 "은행나무는 가로수나 조경수, 식용 또는 약용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산림생명자원으로 올해도 봄철 나무심기 기간에 많이 식재될 것"이라며 "쾌적한 가을 거리를 만드는 은행나무 성감별 분석기술의 민간이전을 확대하고 기술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앞으로는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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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2020년 국방규격 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국방규격 개선사업은 군수품 운영ㆍ유지단계의 무기체계 가동률을 높이고 군수품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제 사용 중인 군수품과 해당 군수품의 국방기술자료 사이에 불일치 사항이 있는 경우 이를 해소하고 성능개선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국방규격 개선사업 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약 2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육군 특전사 장병들의 특전복 상ㆍ하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등, 지난 4년 간 국방기술자료 약 14만 건에 대한 기술변경을 완료했다. 올해 국방규격 개선사업 수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는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사업 수행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이다. 입찰공고는 나라장터 홈페이지와 국방기술품질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공고 및 관련 문의사항은 국방기술품질원 표준화연구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서재현 국방기술품질원 품질경영본부장은 "역량 있는 방산 업체와 표준화·규격 등에 전문성 있는 관련 기관들이 국방규격 개선사업에 많이 참여해 무기체계 가동률 향상과 군수품 품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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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 예정된 2020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필기시험을 다음 달(4월) 중으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현 상황과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서울에 모여 응시한다는 점 등을 감안,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변경되는 필기시험 일자는 이달 중 별도 공지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수험생과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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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21일 시행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을 다음 달(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COVID-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됐고, 수험생의 연기 조기결정 요청 쇄도와 향후 1~2주가 감염병 확산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국토부는 시험연기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건축사협회 홈페이지 및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변경되는 시험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험 예정일 최소 1개월 이전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며, 향후 공고되는 일정에 응시가 불가능한 수험생의 경우 시험시행일 20일 전까지 수수료를 100% 환불처리 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험생의 불안과 혼란을 줄이고 범정부적인 지역사회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한 결정이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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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1개 시ㆍ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지역 특화산업을 도 대표 `글로벌 마이스(MICE) 행사`로 육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마이스 전문 컨설팅단의 자문과 행사 개최비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총 3개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은 성장ㆍ우수 2단계로 구분, 성장단계는 최대 5000만 원, 우수단계는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우수단계의 경우 안정적으로 행사의 내실에 집중할 수 있도록 2년 간 지원이 가능하다. 컨설팅 내용은 지역산업과의 연계방안, 행사의 글로벌화, 행사 운영사항, 지역 관광코스 연계방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는 전반적인 행사 진단과 발전방안 자문이며,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해외연사 초청비, 장소임차비 등의 항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시ㆍ군, 국제회의 개최를 추진하는 유관기관, 학회, 협회 등과의 컨소시엄 등이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행사 운영의 전문성을 고려해 민간기관까지 참여를 확대했다. 공모 기간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공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경기관광공사 마이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에는 국제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쟁력 있는 마이스(MICE) 행사들이 지역행사로 끝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면서 "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와 연계한 경기도 대표 스타 마이스를 육성해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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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봄철 종자유통 성수기를 맞아 불법ㆍ불량 종자 및 묘의 유통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종자(육묘) 생산ㆍ수입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수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사에서는 채소종자 등을 생산ㆍ수입 판매하는 종자(육묘) 업체를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몰ㆍ블로그 등을 통해 불법 유통하는 행위 및 보증기간(유통기한)이 지난 종자 판매행위도 함께 들여다 볼 방침이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수거한 불법ㆍ불량 종자는 검사 결과에 따라 심층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수사사항은 ▲미등록 종자업 ▲품종의 생산ㆍ수입 미신고 판매 ▲보증을 받지 않은 종자를 판매 ▲품종보호등록 표시사항 등 「종자산업법」 및 「식물신품종보호법」에 따른 관련 규정 준수 여부다. 인치권 경기도 특사경 단장은 "미등록 종자업체의 종자나 보증을 받지 않은 종자 등 품질이 떨어지는 불법ㆍ불량 종자의 경우 발아율 저조, 생육 저하, 이(異)품종 혼입 등으로 인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 "선량한 농민에게 피해를 주고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해 유통질서를 바로잡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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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 http://edaynews.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민간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기업부설연구소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 주요 개정 내용에는 6개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서비스 분야 기업이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중견기업 연구전담 요원의 인적 기준을 매출액에 관계없이 완화된 기준(10명에서 7명)으로 적용하는 것이 포함됐다. 기존 소기업 이하만 신고 가능했던 분리구역 인정 요건을 중기업(소기업 및 벤처기업 포함)까지 신고 가능토록 확대하고 분리구역 면적도 확대(30㎡에서 50㎡)했다. 기업부설연구소(전담부서 포함) 변경 신고 의무기한도 연장(14일에서 30일)했다. 대신 중소기업·소속 기업 직원임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등을 통해 허위 연구소 설립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함께 마련했다. 현재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연구소 및 연구원 수를 살펴보면 2019년 기준 신고된 연구소는 4만750개이며 이중 서비스 분야로 인정받은 연구소는 9202개(22.6%)이고 전체 연구원 수 33만7420명 중 서비스 분야 연구원 수는 5만5189명(16.4%)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기초연구법령 개정에 따라 부동산업(예: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 음식업(예: 배달앱 서비스, 무인배달로봇) 등의 서비스 분야 R&D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서비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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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 http://edaynews.com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2019년 12월∼2020년 3월)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일부 가동정지 및 상한 제약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난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 최초로 석탄발전 감축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2월 셋째 주까지 전체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11톤(39.4%)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겨울철 전력수급상황(평일 기준)도 예비력 1043∼2503만kW(예비율 12.9∼35.2%)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유지됐다. 산업부는 3월 중에도 1.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를 전제로 2. 최대한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인다는 기본원칙하에 석탄발전기 21∼28기를 가동 정지하고 그 외 나머지 석탄발전기(최대 37기)에 대해서는 상한 제약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석탄발전기를 추가로 가동 정지(주중 21∼22기, 주말 27∼28기)하고 미세먼지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유황탄 사용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산업부는 전력수급·계통 상황과 정비 일정, 설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석탄발전 감축 방안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봄철 석탄발전 감축 방안 추진 시, 전체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05톤의 감축(35.8%)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산업부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 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3월 말 이후에 석탄발전 감축에 소요된 비용을 면밀히 산정한 후 전기요금 반영 필요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일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지난 겨울철에 이어 남은 봄철 기간에도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전력수급관리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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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지역에 가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안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진료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뒤 어제(1일) 오전 10시부터 방호복을 입고 진료를 봤다"며 "유증상자로 병원을 찾은 분들을 진료하는 업무"라고 밝혔다. 안 대표 부부는 코로나19 지역거점 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수행원 없이 진료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 부부는 오늘(2일)도 같은 병원에서 이틀째 진료 봉사에 나섰다. 안 대표는 자원봉사 기한은 따로 정해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의사로,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단국대 의대 전임강사로 의예과 학과장을 맡기도 했다. 안 대표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도 의사로서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안 대표는 101주년 3ㆍ1절인 지난 1일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속수무책의 정부를 지켜보면서 지금 국가는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 정권은 도대체 세월호 참사, 사스ㆍ메르스 사태 등에서 어떤 교훈을 얻고 무엇을 얻고 무엇을 고쳤나"라고 비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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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2일 강원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2시 43분께 "북한이 오늘(2일)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사체는 약 23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의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등에 탐지됐다. 군 당국은 미군과 함께 이 발사체의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발사체는 380㎞를 비행해 동해에 낙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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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특허청은 대한민국의 우수 창의ㆍ발명 청소년인재를 육성하고자 `2020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참가자를 2일부터 오는 4월 22일 오후 6시까지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매년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팀 단위(4~6명)의 참여 학생들이 세 가지 과제(표현과제ㆍ즉석과제ㆍ제작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각각의 과제는 8개월간 발명 교사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초ㆍ중ㆍ고 수준별 창의과제를 출제한다. 오는 6월 13일 진행되는 시ㆍ도 예선 대회에서는 표현ㆍ즉석과제가 실시되고, 이를 통해 선발된 100팀은 오는 7월 23일부터 3일간 본선대회에 참가해 표현ㆍ즉석ㆍ제작과제를 해결하며 창의력을 겨루게 된다. 본선대회를 통해 창의력, 과학원리 활용, 의사소통 능력, 협동심 등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상위 36개 팀에 대해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본선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중에는 `2020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돼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전시, 발명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청소년 발명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020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발명교육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창의발명교육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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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경찰청은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위협하고 외국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등 `4대 해양 국제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4대 해양 국제범죄는 ▲밀수, 밀입국, 부정무역 등 국경관리 분야 ▲범죄수익금 자금세탁, 산업기밀 유출 등 국익수호 분야 ▲국민 먹거리와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국민안전 분야 ▲외국인 인권침해 및 갑질 행위 등 인권보호 분야에서 발생하는 범죄행위다. 해양경찰청이 최근 2년간 해양 국제범죄 단속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408건으로 2018년 244건 대비 164건(67.2%)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국경관리 분야 212건(51.9%), 국민안전 분야 120건(29.4%), 인권보호 분야 16건(3.9%), 국익수호 분야 6건(1.4%), 기타 54건(13.2%)을 차지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0월 33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3000억 원 상당의 코카인 100kg을 밀반입하려던 해상 운반책과 이에 앞선 4월 시가 318억 원의 가짜 성의약품 212만 정을 국내로 밀수한 중국인 공급책을 구속했다. 또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수입이 금지됐던 중국산 축산가공품(소세지, 육포 등) 202박스 약 770kg를 밀수ㆍ유통ㆍ판매하려는 밀수꾼 5명을 검거했다. 신소재 그래핀 필름(난방필름) 제조기술을 무단으로 도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해외 인증마크까지 허위로 표시해 수출한 업체대표를 구속한 바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제성 범죄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별 맞춤형 기획수사와 수시ㆍ특별단속을 실시한다"며 "강력한 단속과 예방활동으로 해양국경 강화와 안전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02 · 뉴스공유일 : 2020-03-0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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