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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황영각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은 이달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불법 주차 단속과 주차난 해소 방안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황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압구정동, 청담동 지역구 출신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황영각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강남구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주차 단속과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강남구에서는 불법 주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긴급차량의 이동을 어렵게 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주민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속만이 해법일까요?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지난 1월 강남구 내 아파트 단지 불법 주정차 관련 언론 보도입니다. 이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길가에 주차하고, 신고와 단속이 반복되면서 이웃 간 갈등까지 심화되는 실정입니다. 다음 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최근 5년간 강남구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 현황 자료입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강남구에서 부과된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107만 건, 총 428억 원에 달합니다. 단속이 강화될수록 과태료 부과는 늘어나지만, 근본적인 주차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주차 단속과 병행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안합니다. 첫째, 불법 주차 단속의 투명성 강화입니다. 불법 주차 단속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단속이 강화될수록 민원도 함께 증가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속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단속 결과를 민원인에게 투명하게 전달하여 불만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초기 적발 시 경고 조치를 시행하고, 반복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단계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둘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차 공간의 확보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공공시설이나 유휴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민과 공유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셋째, 민·관 협력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협력도 필수적입니다. 대형마트, 아파트 등 민간 주차장의 개방을 유도하고, 주차 공간 기부채납 확대와,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는 합리적인 주차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과태료 수익은 주차장 확충 등에 사용되어야 하지만, 서울 도심의 높은 땅값으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본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속 강화만으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한 주차 정책과 인프라 확대를 병행해야 합니다. 이제는 단속과 주차난 해결의 균형을 맞출 때입니다. 강남구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2-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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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근원ㆍ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효성 ▲진흥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구천면로30길 5-14(천호동) 일대 2만462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5호선 강동역 등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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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 선택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6일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군포로585번길 17(당동) 일원 4만602.1㎡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군포양정초,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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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안양시는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복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이달 6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비산동 281-1 일대 11만454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12%, 용적률 286.94%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5개동 27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2㎡ 102가구 ▲39㎡ 104가구 ▲49㎡ 98가구 ▲59A㎡ 672가구 ▲59B㎡ 820가구 ▲74㎡ 110가구 ▲84A㎡ 497가구 ▲84B㎡ 324가구 ▲110㎡ 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2㎞ 거리에 있는 있는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비산초등학교, 비산중학교,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안양샘병원 등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비산초교주변지구는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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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인근에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을 갖춘 지상 41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을 짓는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구 이촌로 352(용산동6가) 일원 3769㎡로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위치하며 과거 아파트지구 내 중심시설 용지였다. 시는 이와 같은 특성을 반영해 업무ㆍ근린생활시설ㆍ지역필요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인근 공원, 개발계획 등과 연계해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한강변 특성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번 계획 결정에 따라 이곳엔 지하 6층~지상 4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 123가구가 들어선다. 지역편의시설인 데이케어센터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임대주택 18가구도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한강변 경관을 고려해 첫 주동은 중저층으로 배치하고, 지상 3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조망공간을 설치한다. 또한 지난해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재지정된 미집행 도로가 기부채납돼 인근 서빙고신동아 재건축사업(신속통합기획)과 연계한 강변북로변 도로 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한강변ㆍ서빙고역 일대 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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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 일대에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상가ㆍ주택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시흥동 903-4 일원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ㆍ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금천구 시흥대로 184(시흥동) 일대 3525㎡를 대상으로 한 시흥동 903-4 일원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앞으로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 200가구, 지역 필요시설로 복합 개발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시흥대로변에 위치하며, 2026년 말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과 함께 새로운 역세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지만 주간선 도로임에도 활용도가 떨어지는 시흥대로, 전ㆍ이면부간 단절된 보행환경, 인근에 위치한 노후ㆍ저층 건축물 등으로 중심 기능은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시는 시흥대로를 활성화하고 신규 역세권으로는 부족했던 중심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전면 공지를 확보해 저층부 가로를 활성화하고, 이면부에서 시흥대로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이면부엔 휴게공간으로 숲 정원을 조성하는 한편, 고밀개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저층부를 계단식으로 배치해 인근 건물과의 이격 간격을 넓혀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흥대로와 이면부 숲 정원 간 연결통로도 만든다. 학교와 보육시설이 밀집한 대상지 특징을 고려해 기존 `금천청소년문화의 집`을 대상지 내로 확장 이전하고,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특화 거점 공간으로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도 신설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으로 시흥대로를 포함한 대상지 일대가 활력을 찾아 신규 역세권의 새로운 중심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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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도시계획사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은 `서울도시공간포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신속통합기획 ▲도시정비사업 ▲역세권활성화사업 ▲재정비촉진사업 등 서울시 전체 28개 도시계획사업의 규모, 진행 단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공동), 청년안심주택,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등 28종의 세부 유형과 명칭, 위치, 건축 규모(연면적ㆍ용적률ㆍ건폐율 등), 공급 규모, 추진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서울도시공간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ㆍ자치구 누리집 등 여러 개별 사이트를 통해 일일이 도시계획사업정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한곳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도시계획 사업 유형별, 자치구별, 진행 단계별 등의 조건으로 검색하고, 통계지도에서 원클릭으로 사업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서울도시공간포털에서 기존 열람공고, 결정고시 등 정보 외에 시(25개 자치구 포함) 도시계획사업의 현황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도 서비스에서 사업명, 지역, 주소로 검색하면 알고 싶은 도시계획사업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관심 지역의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해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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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도시정비사업 추진위와 조합 등을 대상으로 올해 총 24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시는 도시정비사업의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금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지원 규모는 총 3200억 원에 이른다. 추진위ㆍ조합은 시로부터 지원받은 융자금을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용역비, 총회비 등 사업비와 운영비로 사용한다. 시는 올해 건설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조합의 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융자금 지원 절차를 작년보다 1개월 단축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정비형ㆍ도시정비형 재개발ㆍ재건축 조합과 추진위 등이며, 정비구역 지정, 자금 차입 총회 의결 등 요건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구역당 최대 75억 원(조합 60억 원ㆍ추진위 15억 원)이며, 대출금리는 신용 연 4%, 담보 연 2.5%이다. 도시정비사업 융자금은 5년 만기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나, 추진위에서 지원받은 융자금은 시공자 선정 전까지, 조합에서 받은 융자금은 준공인가 신청 전까지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조합ㆍ추진위는 오는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자치구 도시정비사업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4월 중 구역별 추진 현황과 집행 계획 등을 심사해 융자금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하고, 융자 수탁ㆍ관리 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F)를 통해 융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 시기에 도시정비사업 초기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ㆍ조합 등이 융자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2-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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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안정민 · http://www.todayf.kr
글로브피알 상하이 사무소 전경   글로브피알(GlobPR)이 지난해 성공적인 샤오홍슈 마케팅 캠페인으로 재계약률 90.3%를 달성하며 주목 받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활기를 띠며, 중국 SNS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가 새로운 중국 마케팅 매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시류에 맞춰, 국내 브랜드들도 샤오홍슈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고민하는 실정이다. 샤오홍슈는 여행·패션·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생생한 후기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해외 여행지 및 브랜드를 찾는 중국 젊은 층에게 꾸준히 인기다. 한국 여행과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늘면서, 샤오홍슈의 ‘한국 관련 콘텐츠’ 조회수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발 빠르게 활용한 국내 여러 브랜드와 매장들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높은 인지도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 마케팅 전문 업체 글로브피알(GlobPR)도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브피알은 중국인 관광객을 전문적으로 타기팅하는 마케팅 대행사로 지난해 K-브랜드 및 관광 상권의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해 성공적인 샤오홍슈 마케팅 캠페인 전개를 통해 재계약율 90.3%를 달성했다. 중국인 마케터 1:1 전담 배정을 통한 실질적 홍보 전략 수립부터 인플루언서 매칭, 체험단 운영 등 전문적인 샤오홍슈 마케팅 서비스 (https://globpr.co.kr/xiaohongshu-douyin-marketing)를 지원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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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와 59개 국가공공기관은 26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제주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제주시자장 박정웅 제주지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종현 제주센터장, 근로복지공단 고리경 제주지사장 등 59개 기관장과 지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제주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민의 버팀목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모든 공적 자원을 활용한 민생안정과 지역 상생 발전 연대 추진 ▲제주 생산품 및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민생안정 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 ▲소비심리 회복 및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전국 행사 제주 유치 적극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이 추진하는 5개 분야 62개 협업과제(제주도→국가기관 26개, 국가기관→제주도 36개)에 대해 총괄 설명하고, 2024년 우수협업사례로 ‘심야 공항 도착 여객을 위한 공항 교통 활성화 추진’과 ‘제19회 제주마 축제 및 레클리스 제막식 공동 주최’ 등을 공유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의 제주지역 경제동향 분석 발표에 이어, 제주도는 국가공공기관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항은 소비촉진 행사 개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상권활력 회복 지원, 공공재정 신속 집행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 전국 단위 행사 제주 유치 등이다.   국가공공기관들은 제주관광 활성화, 노인 일자리 연계 사업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와 복지정책 융합 방안,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등 협업 사항을 안건으로 제출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참여로 공공기관의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주와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관광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 가량 감소했고, 항공기 안전점검 강화로 3월 말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하루 관광객 4,000명 감소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지방정부와 국가공공기관이 협력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면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마사회와 함께한 제주마 축제에서 역대 최대인 약 2만 3,000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것처럼 국가공공기관과의 협업이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면서 “기관 간 벽을 허물고 협력의 폭을 넓혀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 제출된 안건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협의회를 정례 운영(상·하반기 연 2회)하고 필요한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는 제주특별법 제460조(국가공기업의 협조)와 시행령 제80조(국가공기업의 범위 등) 및 제81조(분야별 발전협의회의 구성)에 근거해 2022년 9월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월 제주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참여 기관이 37개에서 57개로 확대됐으며, 올해 2개 기관이 추가돼 총 59개 국가공공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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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서귀포시 주민봉사대와 17일부터 25일까지 야간 합동 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도보 순찰은 야간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보이는 중정로, 명동로, 매일올레시장 등 주요 상업지역과 주택가 골목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순찰은 대원들이 야광 조끼를 착용하고 경광봉을 사용하는 ‘가시적 순찰’ 방식으로 진행돼 야간 범죄 예방 효과와 시민들의 체감 치안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도보 순찰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과 우범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최근 야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범죄와 안전사고 우려가 커져 서귀포지역의 범죄·생활안전 분야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방범 활동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서귀포시 주민봉사대장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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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좌재봉)는 2025년도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사업비 단가를 고시했다.   원인자부담금은 수도법 제71조와 제주도 수도급수조례 제21조에 근거해 수도시설의 신설이나 증설이 필요한 주택단지나 산업시설 등 대량 급수시설 설치자에게 부과하는 비용이다.   이번에 고시된 단가는 수도시설 신설․증설이 필요한 경우 1㎥당 157만 4,000원, 급수구역 내외 신규 수돗물 공급의 경우 140만 7,000원이다.   이는 도내 상수도 시설 총사업비를 시설용량으로 나누고 생산자물가 상승률 1.7%를 반영해 산정됐다.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단가 고시를 통해 대규모 수도시설 신․증설 사업에서 원인자부담금을 부과․징수하고, 이를 수도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인자부담금의 체납과 미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과․징수업무에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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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기아가 20일(목) 브랜드 최초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 PV5 패신저   기아는 지난해 1월 ‘CES 2024’에서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PV5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달 말 ‘2025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PV5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전용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고객 사용 목적에 맞게 차량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형 PBV다. 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Passenger)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Cargo)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Conversion)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기아는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PV5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바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다양한 타입의 PV5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견고함, 대담함, 다재다능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공유한다. PV5의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강인함이 느껴지는 하단부의 대비를 통해 과감하고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A필러의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검은 색상으로 마감한 차체에 자리 잡은 헤드램프는 깔끔한 인상을 부여한다. 또한 외장 색상이 적용된 하단부는 차량 전체를 감싸듯이 매끄럽게 이어지며 간결한 느낌을 더하고, 그 아래 가장자리를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로워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다. PV5 측면부는 검은색의 휠 아치 클래딩(cladding)과 사이드 로커(rocker) 디자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패신저 기아는 PV5 패신저 측면부에 낮게 위치한 벨트라인(belt line)을 따라 대형 글라스(glass)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측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D필러를 매끄럽게 다듬어 측면과 후면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PV5 패신저의 후면부는 간결한 면이 연출하는 넓고 여유로운 느낌을 갖췄으며,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교체 가능한 하단부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다. 카고 PV5 카고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특화 차량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후면부에는 깔끔한 면으로 구성된 양문형 테일 게이트가 적용돼 시각적으로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한편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에서 EV 데이를 개최해 구체적인 PBV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고 PV5의 상품성을 알릴 예정이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서 영감을 받은 PV5는 고객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이 운영된다”며 “다양한 모델에서 일관되게 적용된 디자인 요소들은 PV5의 견고하고 대담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특성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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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한국로타리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신해진)의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2025년도 합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5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국제로타리 19개 지구 총재에게 전달했다.   한국로타리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도 합동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동건 국제로타리 전 세계회장이 장학생 심예진(좌, 홍익대), 김승기(우, 단국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건 국제로타리 전 세계회장을 비롯해 신해진 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윤영호 국제로타리 이사, 각 지구 총재 및 장학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50억5000만원은 국제로타리 2024-2025년도 총재 총무인 3610지구 양지애 총재에게 대표로 전달됐으며, 전국 2350여 명의 장학생을 대표해 참석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2024년도 기금조성 우수 지구 및 클럽, 회원별 기수성과 1~3위에게 표창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장학문화재단은 1973년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첫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52년 동안 전국의 로타리안들이 기부한 1641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총 1476억원의 장학금을 전국 대학생 7만3000여 명에게 지급하며 국내 대표적인 민간 장학재단으로 성장했다. 이동건 국제로타리 전 회장은 “지난 50여 년 동안 장학사업의 혜택을 받은 젊은 인재들에게 국제로타리의 봉사와 나눔 정신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장학문화재단이 앞으로 더 많은 로타리안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는 재단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해진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문화재단은 한국로타리 국내 봉사의 핵심인 장학사업을 ‘미래 지속 프로젝트’로 삼아 국가의 백년대계에 일조하는 한편, 한국로타리의 자랑스러운 자긍심이자 미래 빛나는 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2025년에도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구 및 클럽 회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로타리는 후원자 기금 없이 로타리안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2027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봉사대국 캠페인’을 전개하며 로타리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전국 135개 팀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대규모 봉사사업 캠페인과 기부금 모금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진 봉사대국으로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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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 기관과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이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타와준 경제위원회 산하 TQ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줄 왼쪽부터 오계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법인장, 칼리드 모하메드 알 카비(Dr. Khaled Mohamd Al Kaabi) TQC CEO, 박혁 한화시스템 DE사업부장 한화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중인 중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인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 현장에서 타와준 산하의 품질검수 기관 TQC(Tawazun Quality and Conformity)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18일(현지 시각) 체결했다. 한화와 TQC 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상호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UAE 방산 제품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 개발에 협력하는 것이다. 한화는 UAE 무기체계 및 방산물자 품질 검수와 신뢰성 인증 협력을 바탕으로 UAE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QC는 UAE 방산물자 조달을 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의 국내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과 같은 기관이다. UAE 내 방산물자의 운용·유통 관리와 품질보증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UAE 국가표준 시험평가 시설 및 품질·인증 절차를 구축 중이다. 한화는 지상,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 다수의 분야 시스템의 시험 및 인증 기술을 TQC와 교류하며 향후 보다 효율적인 현지 생산과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TQC와 협력을 토대로 UAE에서 K-방산 첨단기술을 보다 현지화·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MOU를 통해 K-방산의 첨단 기술력이 입증된 중동 시장에서 중장기적인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UAE 무기체계 품질관리에 기여하며 수출국 국방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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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LX하우시스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 봄철 이사·혼수· 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   LX하우시스,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엔 관련 업체 약 950개 사가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며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모델하우스 전시공간 및 20여개 상담부스 등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 창호업계 최초로 창틀이 거의 안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한 창호 ‘뷰프레임’과 대리석 룩(Look) 연출 ‘에디톤’ 바닥재 및 벽장재 등 인기제품들로 꾸며진 거실과 주방 공간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벽지, 바닥재, 인테리어필름 등 다양한 제품 샘플을 조합해보며 나만의 인테리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마감재 셀프 매칭 라운지존’과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받은 ‘엑스컴포트’ 바닥재와 ‘디아망’ 벽지로 꾸민 ‘펫테리어 테마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선보인 특화 상품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바닥재+벽지)’도 적극 알리며 봄 시즌 부분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상담부스에선 수도권 지역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전시장 소속 대리점의 인테리어 전문가 40여명이 상주하며 1:1 상담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추천해 준다. 고객들은 모델하우스 공간을 둘러보고 관심이 있는 제품은 현장에서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코리아빌드위크’ 기간 동안 전시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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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 1위를 이어 나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AI TV 시대를 선언하며 글로벌 TV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Neo QLED·O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삼성 TV 플러스 △삼성 아트 스토어 등의 콘텐츠를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2500$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2024년 매출 기준 4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한편, 프리미엄 TV의 대표 제품인 QLED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46.8%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QLED TV 시장의 경우 275만 대가 판매되며 전체 시장의 10.9%를 차지해 처음으로 점유율 10%를 넘었다. 또, 2022년 첫 출시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OLED 시장에서도 삼성은 144만 대를 판매하며 매출 기준 2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수량은 42%, 매출 점유율은 4.6%p가 증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2006년부터 이어진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뒤에는 항상 고객들의 믿음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AI TV와 같이 TV 시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25에서 삼성전자는 AI 스크린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인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했다. 비전 AI는 기존 TV의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를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용자에게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제공되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 및 QLED 모델로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예술 경험을 더욱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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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KG 모빌리티의 첫 전기 픽업 ‘무쏘 EV’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이다.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을 할 수 있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 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원 △DLX 5050만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 후반대(3962만원)로 형성된다. 그 외 보조금이 많은 지역에서는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316만원), 부산(204만원), 대전(229만원), 대구·광주(192만원) 등의 금액이 적용된다(※ 2WD 17인치 기준). 여기에 소상공인이라면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약 1410만원(예상)을 절감할 수 있어, 실구매가는 3300만원대까지 낮아진다.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개별소비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더해져 픽업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했다. 낮은 유지비로 인한 운영 경제성도 탁월하다. ‘무쏘 EV’의 5년간 주행에 소요되는 비용은 580만원 수준으로 가솔린 픽업 모델 대비 약 1400만원의 운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KGM은 전기 픽업 ‘무쏘 EV’뿐만 아니라 ‘렉스턴&스포츠 칸’의 합리적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아우르는 선택지를 제공해 픽업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KGM은 지난 1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림과 옵션을 재정비해 가격을 낮춘 대한민국 No.1 정통 픽업 ‘2025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 바 있다. △렉스턴 스포츠 2952~3479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172~3699만원이다. KGM은 무쏘 EV는 친환경차 특성상 구매 단계 및 이용 단계를 비롯한 전체적인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 내연기관 픽업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고유가 시대에 더욱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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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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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KG 모빌리티의 첫 전기 픽업 ‘무쏘 EV’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이다.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을 할 수 있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 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원 △DLX 5050만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 후반대(3962만원)로 형성된다. 그 외 보조금이 많은 지역에서는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316만원), 부산(204만원), 대전(229만원), 대구·광주(192만원) 등의 금액이 적용된다(※ 2WD 17인치 기준). 여기에 소상공인이라면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약 1410만원(예상)을 절감할 수 있어, 실구매가는 3300만원대까지 낮아진다.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개별소비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더해져 픽업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했다. 낮은 유지비로 인한 운영 경제성도 탁월하다. ‘무쏘 EV’의 5년간 주행에 소요되는 비용은 580만원 수준으로 가솔린 픽업 모델 대비 약 1400만원의 운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KGM은 전기 픽업 ‘무쏘 EV’뿐만 아니라 ‘렉스턴&스포츠 칸’의 합리적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아우르는 선택지를 제공해 픽업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KGM은 지난 1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림과 옵션을 재정비해 가격을 낮춘 대한민국 No.1 정통 픽업 ‘2025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 바 있다. △렉스턴 스포츠 2952~3479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172~3699만원이다. KGM은 무쏘 EV는 친환경차 특성상 구매 단계 및 이용 단계를 비롯한 전체적인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 내연기관 픽업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고유가 시대에 더욱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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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로템이 사막 기후와 지형에 특화된 K2 전차를 앞세워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막한 IDEX 2025에 꾸려진 현대로템 전시관   현대로템은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5’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IDEX는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육·해·공 통합 방산 전시회로, 전 세계 65개국 1350여 개 방산 업체가 참여해 주력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중동형 K2 전차와 국산 파워팩(엔진+변속기) 실물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내 4차 양산 사업부터 국산 파워팩이 적용되는 K2 전차는 앞으로 부품 조달과 수리 등 유지보수정비(MRO) 과정에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최적화된 운용이 가능해진다. 중동형 K2 전차는 고온의 극한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의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속으로 날아오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 등을 탐지·추적해 순식간에 대응탄을 발사해 파괴시키는 하드킬(Hard-kill) 능동파괴장치(APS)를 탑재하는 등 현지 운용에 요구되는 맞춤 사양을 갖췄다. 또 4세대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와 장애물개척전차, ‘30t급 차륜형장갑차’도 모두 사막색으로 도색된 목업 형태로 전시된다. HR-셰르파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무인화, 전동화 시스템 등 첨단 기술력이 집대성된 차세대 무인 무기체계다. 현대로템은 2020년 방위사업청의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단독 수주한 뒤 연구개발에 매진해, 이듬해 국내 최초로 육군에 다목적 무인차량 2대를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이후 다양한 지형과 환경에서 원격주행과 경로점주행, 앞서 기동 중인 차량이나 인원을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등 첨단 자율주행 기술과 원격무장장치를 활용한 근접 전투 임무 작전을 완수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쟁기, 자기감응지뢰무능화장비 등을 탑재해 지뢰 제거에 특화된 전차다. 또 굴삭팔로 다양한 장애물 지대를 극복해 기동로를 확보할 수도 있다. 아군 병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호력과 생존력 증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인 30t급 차륜형장갑차는 고성능 수상추진 프로펠러가 장착돼 수상 운용이 가능하며 중구경, 대구경 포탑 등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현지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의 경쟁력을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방산의 우수한 역량과 기술력을 알리고 국가 안보와 평화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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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기아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기아 ‘더 기아 EV4’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 EV4는 SUV 중심의 EV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하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가 대담한 인상을 주며,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한 범퍼 하단부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EV4의 측면부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이 조화를 이루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시각적 대비를 활용한 독창적인 형상의 19인치 휠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효과적으로 나타내면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 끝에 배치돼 EV4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더욱 부각한다. 또한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수직형 테일램프는 전면부 램프 디자인과 통일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트렁크의 넓은 폭을 강조하며, 트렁크 파팅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하단 범퍼의 디자인은 후면부의 깔끔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EV4 GT 라인(line)은 기본 모델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V4 GT 라인에 적용된 날개 형상의 전·후면부 범퍼는 더욱 단단하면서도 날렵한 인상을 주며, 전용 19인치 휠은 삼각형 조형을 중심으로 디자인돼 미래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세단을 새롭게 재해석한 EV4는 디자인을 통해 모빌리티를 다시 정의하고자 하는 기아의 노력이 반영된 모델”이라며 “EV4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리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확장된 전동화 전략과 함께 EV4의 내장 디자인과 세부 사양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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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노후ㆍ불량 공동주택의 개ㆍ보수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1일 대표발의 했다. 신 의원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 전체 주택의 27.7%(총 463만 가구)를 차지할 정도로 노후 시설물 보수ㆍ개량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이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가 전무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공동주택실태조사를 하도록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ㆍ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ㆍ융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당수의 공동주택이 평소에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지 않다가 보수가 불가피한 경우에서야 급하게 징수해 입주민의 부담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보수ㆍ개량이 시급한 경우는 국가가 우선 융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 의원은 "입주민 등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담을 줄이는 한편,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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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 찾기 도전을 선언했다. 이달 25일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다음 달(3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4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노원구 동일로216길 47(상계동) 일대 3만3854.6㎡를 대상으로 건폐율 27.6%, 용적률 299.7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9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21가구(임대 153가구 포함) ▲59B㎡ 57가구 ▲67A㎡ 211가구 ▲67B㎡ 34가구 ▲67C㎡ 100가구 ▲84㎡ 27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ㆍ7호선 노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상수초, 신상중, 노원중, 상계중, 상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노원구청과 롯데백화점, 병원, 은행, 마트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중랑천과 당현천이 흐르고 가재울근린공원, 노해근린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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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PHOTO:스페인 산책로-세비야, 마리아 루이사 공원 : 네이버 블로그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세비아=안정민 기자]마리아 루이사 공원(Maria Luisa Park)은 스페인 세비야(세비아)의 그란비아 거리 중심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 공원안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중 하나로 꼽히는 스페인 광장이 있다.   원래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산 텔모 궁전'의 개인 정원이었으나, 1893년 궁전 소유주인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세비야 시에 기부해 개방된 시민 공원으로 조성됐다.    오래된 정원의 역사 만큼 대형 열대 나무들과 오렌지나무들이 많다.    공원 내에는 박물관(고고학박물관, 예술풍습박물관)과 연못, 분수대, 광장 등이 잘 조성돼 있으며 연못에는 오리, 백조, 기러기 등 다양한 종류의 조류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조깅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녹음이 짙게 우거진 나무 사이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에 좋은 공원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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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3월 14일까지 녹색건축물 조성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난 21일 성남시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녹색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 올해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건축물로 ▲단독ㆍ다가구주택 ▲19가구 이하의 다세대ㆍ연립주택 ▲연면적 660㎡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단,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구역에 포함된 건축물 및 위반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단열 보강 ▲열성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또는 현관문으로 교체 ▲고효율 전기ㆍ조명시스템으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쿨루프(옥상차열페인트) 시공 등이며, 순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성남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통보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8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친환경 녹색 건축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녹색건축물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고 성남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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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이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검증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지난 24일 충북은 본격적인 개별공시지가 검증에 앞서 공시가격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인 239만3000필지에 대해 지가산정을 마쳤으며 오는 3월 18일까지 검증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검증에서는 작년에 새롭게 도입된 부동산공시가격산정시스템(KOREPS)을 적극 활용해 ▲공시 대상에서 누락되는 토지 ▲표준지 적용이 부적절한 토지 ▲개별주택가격과 불일치하는 토지 등을 족집게처럼 찾아내 정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충북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철저하게 검증해 부동산 가치평가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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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이 도-시ㆍ군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관광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도-시ㆍ군 관광정책회의`를 개최, 도내 11개 시ㆍ군 관광과장 및 관계자들과 ▲충북 관광정책 방향 ▲주요 사업 ▲시ㆍ군의 관광정책 우수사례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도는 회의에서 2025년 관광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인 ▲체류형 관광 활성 ▲마이스산업 육성 등을 공유하며, 시ㆍ군이 관광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광 정책 주요 사업으로는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 확대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소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 등이 있다. 또한 도는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청주오스코를 중심으로 대규모 국제회의 및 전시회 유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시ㆍ군이 관광자원 신규 발굴 사업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충북 관계자는 "충북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시ㆍ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하며 충북을 대한민국 관광 중심도(道)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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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집회가 끝난 후에도 방치돼 도심 흉물이 되고 있는 현수막을 철거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현행 법률에서는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 또는 노동운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광고물 등을 설치하는 경우, 광고물 등의 표시ㆍ설치에 관한 허가ㆍ신고 및 금지ㆍ제한에 관한 규정의 적용을 배제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정치활동 또는 노동운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에 사용하는 현수막 등에 대한 허가나 신고, 금지ㆍ제한에 예외를 두다보니 실제로 집회를 하지 않는 동안에도 장기간 현수막 등을 설치해 시야를 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 같은 현수막으로 인해 보행자가 안전을 위협받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 또는 노동운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의 실제 시행 기간 동안 사용하는 현수막 등에 대해서만 배제 조항을 적용할 것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행사나 집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허가ㆍ신고 없이 현수막 등을 설치해 두는 경우 제거 명령의 대상이 되도록 함으로써 장기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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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신세계건설이 24일 상장 폐지돼 이마트에 합병됐다.   지난 11일 상장폐지일 공시와 함께 신세계건설 지분 70.5%를 보유한 이마트는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자사 주택 브랜드 ‘빌리브’의 부진에다 대규모 미분양 사태로 인해 공사대금 회수가 지연돼 공사미수금이 2024년 3분기 기준 3,643억 원까지 급증하면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신세계건설은 비상장사 전환에 맞춰 오는 3월 20알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기존 사외이사진을 해체하고 별도 감사 체제를 도입하는 한편, 재무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사진을 재편하기로 했다.   또한, 노은택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이용명 이마트 재무담당을 별도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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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호동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24일 호동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병오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HJ중공업 ▲제일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대종로141번길 29(호동) 일대 3만7057.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6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석교초, 옥계초, 동명중, 가오중, 신일여고, 가오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대전천, 보문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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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미성동 신림건영1차아파트(이하 미성건영)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미성건영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호반건설 ▲동양건설산업 ▲한양 ▲한신공영 ▲효성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문성로 74(미성동) 일대 2만7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6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1.3㎞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미성초, 미성중, 신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강남성심병원, 미성공원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미성건영은 2020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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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경기 광주시의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다. 이달 26일 광주시는 역동 285-3 일원에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했다고 전했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약 2만9000㎡ 부지에 주거ㆍ상업ㆍ생활 기반 시설 등을 확충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곳에 공동주택 818가구와 오피스텔 72실, 상가 등이 포함된 지상 36~39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4개동을 건설할 계획이다. 교통 개선 대책으로는 쌍령동과 경안동을 잇는 교량 건설과 포은대로와 경충대로를 연계하는 역동IC 확장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약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5월 착공 및 분양을 거쳐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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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드론산업 활성화 및 안전한 드론 문화 정착을 위해 드론공원을 조성한다. 충남은 드론 문화ㆍ산업 거점 역할을 할 드론공원 조성을 추진, `2025년 드론공원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논산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는 도내 14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모에 참가한 논산시를 대상으로 ▲입지 적합성 ▲상용화 가능성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여부 등 13개 항목을 종합 검토해 대상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드론공원`은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인근에 5924㎡ 규모로 조성하며, 도비 1억8000만 원 등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도는 드론공원에 고정익 활주로 및 이착륙장(헬리패드), 충전ㆍ휴게 시설 등을 마련해 드론 비행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드론 기업들의 시험 비행 공간도 만들어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또한 드론 비행 실시간 감시ㆍ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드론공원 이용자 및 인근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운영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충남 관계자는 "논산시 드론공원은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과 인접해 있어 다른 관광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높다"며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실증 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해 충남 드론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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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지방항만의 지속 개발 및 활성화의 기틀이 될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5일 충남은 수산자원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도ㆍ보령시 공무원, 어업인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설토투기장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사업추진계획 설명 ▲주요 내용 토론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용역 수행사인 한국종합기술이 이번 사업의 단계별 운영계획(2026년 착공ㆍ2030년 완공 예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준설토투기장은 지방관리항만 및 어항 등의 개발ㆍ운영 시 발생하는 준설 토사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1월) 신규 투기장 조성을 위한 기본ㆍ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향후 총사업비 1191억 원을 투입해 대천항 북방파제 일원에 14만 ㎡ 규모를 조성할 방침이다. 충남 관계자는 "준설토투기장 조성 시 향후 20년간 발생 예정인 약 140만 ㎥ 준설토사의 안정적 수용이 가능해진다"며 "도 지방항만의 지속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인 만큼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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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토지ㆍ공간정보 회의를 개최해 2025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 24일 인천시는 덕적도에서 토지ㆍ공간정보 관련 군ㆍ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시민이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를 직접 체험해보며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회의에서 시는 올해 목표를 `토지ㆍ공간정보로 통(通)하는 도시 인천`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7대 전략을 수립했다. 7대 전략의 내용은 ▲온전한 부동산정보 제공을 통한 시민 재산권 보호 ▲정확한 지적관리로 고품질 토지행정서비스 제공 ▲지적재조사로 원도심 정주여건 실현 ▲시민 행복 맞춤형 부동산 관리 ▲촘촘한 주소정보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로 연결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인천 ▲공간정보를 가장 잘 구축ㆍ활용하는 인천 등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ㆍ군ㆍ구가 함께 1500원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이용해 덕적도를 방문하고 업무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업무연찬회 등을 섬 지역에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주소정보 분야 등 총 3개 분야 3년 연속 우수성과 달성(정부합동평가) ▲주소정책 최우수 기관 선정(행정안전부) ▲드론측량 경진대회 미추홀구 최우수 수상, 지적재조사 사업성과 4년 연속 1위 달성(국토교통부) 등 토지ㆍ공간정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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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AI 기반 채권관리 서비스 및 그 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이달 26일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 채권의 회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AI 기반 채권관리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채권 회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2021년에 출원을 신청했고, 올해 1월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임대인의 상환 의지와 낙찰가율 등 다양한 요소를 예측함으로써 채권회수의 실효성을 극대화해 대위변제 채권 회수율을 제고했다는 게 HUG의 설명이다. 또 HUG는 빅데이터분석팀을 신설해 특허받은 사항을 고도화하고, 경영 환경 변화에 새로운 설루션 개발을 위해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HUG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AI 기반 채권 관리 서비스의 기술적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공사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데이터 기반 업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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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기반행정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달 26일 LX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3년 연속 받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 총 679곳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정책 이행 수준을 평가한다. 관리체계ㆍ개방ㆍ활용ㆍ품질 등 5개 영역ㆍ16개 지표를 점검한다. LX는 개방데이터 확대ㆍ공공데이터 품질 개선 노력에서 만점을 받는 등 국민이 원하는 데이터 개방에 적극 노력한 점을 해당 평가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LX는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LX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데이터 중심 행정 문화가 자리 잡은 성과"라며 "고수요 데이터 제공 확대ㆍ데이터기반행정 추진으로 공간정보분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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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이륜차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2025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상시 모집한다. 이달 26일 TS는 올해 배달이륜차 교육이수자 500명을 추가한 총 5500명의 공익제보단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활동 독려를 위해 공익신고건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국민이 참여해 이륜차 불법 행위를 제보하는 활동이다. 포상금은 「도로교통법」 위반(인도주행 등 4개 항목) 2000원, 중대 교통법규 위반(신호위반, 중앙선침범) 3000원 등 신고 항목별로 구분돼 총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스마트 폰이나 홈페이지를 통한 실적 증빙 자료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공익제보단은 이달 21일부터 상시 모집 중이며(운영인원 초과 시 마감), 공단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공익제보단 활동 과정에서 공익신고를 이유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13조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변보호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또 제보 자료 촬영을 위해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경찰 또는 공무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폭언ㆍ욕설을 하는 등 본 제도의 목적에 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활동이 제한될 수 있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국민참여활동으로 2020년 5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매년 약 5000명의 공익제보단이 총 96만8435건의 이륜차 불법 행위를 제보한 바 있다. TS 측은 "국민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매년 공익제보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익제보단에 관심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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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자동차 사고 시 과잉 진료ㆍ부정수급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합의금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8주를 초과해 장기 치료를 원하는 경상환자의 경우 추가 서류를 제출토록 하는 등 검증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금융감독원은 이달 26일 이와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부정 수급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자동차보험료 부담 완화와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적정 배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먼저 그간 자동차보험 약관 등의 근거 없이 관행으로 지급하던 향후치료비(합의금)은 장래 치료 필요성이 높은 중상환자(상해등급 1~11급)에 한해 지급하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2023년 기준 경상환자에게 지급된 합의금만 1조4000억 원으로, 치료비(1조3000억 원)보다도 많아 가입자의 보험료를 상승시킨다는 크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관절ㆍ근육의 긴장ㆍ삠(염좌) 등 진단을 받은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급)은 8주를 초과하는 장기 치료를 희망할 경우 보험사에 진료기록부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보험사는 추가 서류를 검토해 치료할 당위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경우 해당 환자에 대해 지급보증 중지계획을 서면으로 안내한다. 환자가 보험사의 계획에 동의하지 않거나 분쟁이 생긴 경우, 이를 중립ㆍ객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구와 절차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치료비를 수령하는 경우 건강보험 등 다른 보험으로 동일 증상에 대해서 중복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보험사가 안내하도록 하고, 타 보험 관련 기관의 중복 수급 탐지를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보험사기와 관련해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정비업자는 현재 '사업 정지'에서 유사 입법례 수준인 사업 '등록취소'로 행정 처분을 강화한다. 다만, 금고형 이하의 과잉 정비 문제 혐의가 확인되면 첫 적발 시 사업정지 10일, 2회차 적발 시 30일, 3회차 90일 처분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마약ㆍ약물 운전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등 다른 중대 교통법규 위반과 마찬가지로 보험료 할증 기준(20%)을 마련하고, 마약ㆍ약물 운전, 무면허, 뺑소니 차량 동승자에 대해서도 음주 운전 차량 동승자와 같이 보상금을 40% 감액해 지급토록 한다. 보험료 산정 요율과 지급보증 절차 등도 현실에 맞게 개선한다. 사회초년생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의 자동차보험으로 운전한 청년층(19세~34세 이하) 자녀의 무사고 경력을 신규로 인정하기로 했다. 배우자도 운전자한정특약 종류와 무관하게 무사고 경력을 최대 3년 인정한다. 현재는 배우자 `부부한정특약`으로 운전한 경우에만 무사고 경력을 인정한다. 환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의료기관의 진료 행정을 효율화할 수 있도록 현재의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유선 연락하고 보험사는 지급보증서를 팩스로 송부하는 지급보증 정차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부와 금융위는 향후치료비의 지급 근거, 경상환자의 장기 치료 추가 서류 제출과 관련한 법령, 약관 등의 개정을 올해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그 외 무사고 경력 인정 확대, 전자 지급보증 등은 올 상반기 내 후속 조치를 마치고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개선안을 통해 불필요한 보상금 지급이 감소돼 개인의 자동차 보험료가 약 3% 내외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자동차보험 운용 질서를 개선함으로써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부담은 낮추면서 사고 피해자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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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 첫 공모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7일부터 대전 갑천지구 4BL을 대상으로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의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는 지방공사가 보유한 택지를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주택도시기금과 함께 지방공사의 재원을 투입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지역 사정에 맞게 청년ㆍ신혼부부 공급비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역 업체가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국토부는 대전 서구 갑천지구 4BL 총 5만1675㎡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 1195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가구수의 80% 이상을 대전시 청년ㆍ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공급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은 시세의 75% 이하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임대료와 동일한 수준으로 공급된다. 대상지는 서대전나들목(IC)과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ㆍ갑천역에 인접해 있어 세종 등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 지하철 2호선과도 가까워 교통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카이스트ㆍ대덕연구단지와 인접해 입주 수요가 풍부하고, 인근 거리에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영화관ㆍ공원ㆍ박물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교육ㆍ정주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국토부는 대전도시공사의 공모를 시작으로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를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도입으로 지방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입지의 택지를 활용해 지역 수요에 적합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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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공공기관, 민관과 손잡고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ㆍ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1조1000억 원 규모의 정책펀드를 조성한다. 이달 25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민간과 협력해 1조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ㆍ건설ㆍ스마트시티(PIS) 2단계 펀드(이하 PIS 2단계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PIS 펀드는 해외건설시장에서 단순도급 방식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으로의 우리 기업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조성해 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 1단계 펀드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1조4000억 원을 조성했고, 올해 6월까지 1조5000억 원 규모의 펀드 투자가 완료된다. PIS 1단계 펀드는 정부 재정 1500억 원(10%), 공공기관 자금 4500억 원(30%), 민간투자 자금 9000억 원(60%)으로 구성됐다. 이를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국 20개 사업에 투자해 약 15억 달러 상당의 수주ㆍ수출 지원 효과를 거뒀다. PIS 2단계 펀드는 1100억 원(10%)의 정부 재정과 3300억 원(30%)의 공공기관 투자를 통해 모태펀드(모펀드)를 조성한다. 나머지 60%에 해당하는 6600억 원은 민간투자를 유치해 총 1조1000억 원의 하위펀드(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2단계 펀드의 투자 대상은 하위ㆍ중위 개발도상국, 선진국에서 추진되는 플랜트, 교통ㆍ물류 인프라, 도시개발 등 분야 해외 투자개발사업이다. 전체 투자의 60% 이상을 우리 기업이 해외수주ㆍ수출ㆍ사업개발ㆍ지분투자 목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에 투자한다. 2단계 펀드 투자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이 주도하는 해외사업에도 적극 투자함으로써 국내 인프라 건설 및 운영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공기업과 민간기업듸 동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발굴과 투자를 개시한다. 박상우 장관은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달성에 이어 2조 달러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은 투자개발사업"이라며 "이러한 투자개발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금융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달 25일 PIS 2단계 펀드 조성을 위한 첫 단계인 공공기관 투자계약 체결식이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체결식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펀드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과 PIS 2단계 펀드 조성ㆍ투자계약을 맺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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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이하 옥수극동)가 리모델링으로 지상 19층 공동주택 1032가구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옥수극동 리모델링`과 `위례택지개발지구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 개발사업` 등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옥수극동 리모델링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87(옥수동) 일원 4만9671.6㎡을 대상으로 노후된 지상 15층 아파트 900가구를 수직 증축ㆍ리모델링해 지하 5층~지상 19층 공동주택 1032가구(분양 132가구 포함) 등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된 공공기여시설도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평ㆍ수직 동선을 개선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공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행연결통로를 확보토록 했다. 한편, 송파구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에는 지하철 8호선 및 수인분당선 복정역에서부터 공원,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 단지를 공공보행통로로 연결하는 대규모 업무시설 단지가 들어선다. 송파구 건축허가를 거쳐 2026년 초 착공 예정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대상지에는 연면적 86만1243.9㎡의 지하 5층~지상 10층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1개동이 건립되고, 지하 1층에는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건축위원회는 복정역에서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 단지의 길목 역할을 하는 복합2블럭의 공공보행동선의 단차를 개선하고, 역과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저층부의 열린 공개공지를 다채롭게 구성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에 대규모 업무복합시설 조성되면 서울 동남권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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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시가 주거 취약계층 77가구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26일 서울시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7개 기업과 함께 총 77가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2022년 반지하 침수 피해 사건을 계기로 시작했다. 시는 지원 가구 선정과 후원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민간기업은 주택 개ㆍ보수에 필요한 자재와 공사비 등을 후원한다. 비영리단체는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한다. 올해는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4개 기업과 전년도에 이어 후원을 약속한 3개 기업을 포함해 총 7개사의 후원을 받아 역대 가장 많은 77가구의 집수리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저층주택(반지하 주택 포함)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다. 자가(점유) 가구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형편이 어려워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 계층이다. 시는 단계별 선정 절차를 거쳐 4월 중 지원 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는 현장 실측을 통해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부터 도배ㆍ장판 교체 등 맞춤형 공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집수리 희망 가구는 3월 10~21일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지원 가구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측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 준 후원기업들 덕분에 올해도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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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건설 분야의 전문 종합정보지인 `인천광역시 건설기술 저널` 창간호를 발간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전자파일 형태로 건설기술 저널을 발간, 건설정책의 우수성과 사업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이달 26일 밝혔다. 해당 저널은 ▲건설정보 ▲건설기술 ▲법령 및 연구 ▲시정 소식 등으로 구성되며, 매월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건설정보 부문에서는 ▲신규 건설사업 ▲건설사업 추진 성과 ▲건설 관련 동향 등을 다룬다. 건설기술 부문에서는 ▲신규 건설기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활동 ▲신기술 및 특허 공법(스마트 건설)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법령 및 연구 부문에는 ▲건설 관련 법령의 제ㆍ개정 사항 ▲연구논문 ▲언론 보도 및 칼럼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건설기술 저널 발간을 통해 다양한 건설정보 제공 및 사업 성과 홍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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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15-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앞두고 있다. 이달 17일 의정부시는 가능동 15-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차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대지확정측량에 따른 대지면적ㆍ설계 변경에 따른 도면 변경 ▲정비사업비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평화로658번길 28-129(가능동) 일원 427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인 가능역, 의정부버스터미널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중랑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의정부종합운동장 등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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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2지구(재개발)의 높이 규제가 지상 27층에서 49층으로 완화된다. 이달 26일 서울시는 최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용두1구역 2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왕산로 142-1(용두동) 일원 3660.4㎡를 대상으로 한 용두1구역 2지구 재개발은 심의에서 기존 `90m, 지상 27층 이하`에서 `155m, 지상 49층 이하`로 높이 규제가 완화됐다. 이에 2040 도시기본계획상 청량리ㆍ왕십리 광역중심지 내 경관을 고려한 조화로운 높이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또 전용면적 21㎡~45㎡ 규모의 작은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424실에서 59㎡(25평)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 242가구로 변경했다.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면적도 59㎡ 규모로 확대해 신혼부부 대상 미리 내 집 1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운영하는 `주거안심종합센터`가 구역 내 입주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변경으로 동대문구 청량리 지역이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됐다"며 "재정비촉진사업을 통해 청량리 지역이 동북권 광역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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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최초의 300MW(메가와트)급 소형모듈원자로(SMR) 2기 건설 추진을 본격화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25일(현지시각) 미국 팰리세이즈 원자력발전단지 내 SMR 부지에서 `미션 2030` 행사를 개최하고 `팰리세이즈 SMR-300 최초호기(FOAKㆍFirst-of-A-Kind) 프로젝트`의 2030년 상업운전 목표 달성을 위한 확장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합의서에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의 급증에 따라 300MW급 SMR로 원전 용량을 확대하는 개정 합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협력,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위한 공동 조직 운영 등이 담겼다. 팰리세이즈 SMR-300 FOAK 프로젝트는 미국 미시건주에 있는, 홀텍 소유의 팰리세이즈 원전단지에 300MW급 SMR 2기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2분기 내 설계 완료, 올해 연말 착공이 계획이다. 홀택 측은 "양사의 체계화된 공급 역량과 세계적 프로젝트 관리를 토대로 미국 최초의 SMR-300 배치가 완벽히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측은 "미국 정부, 현지 기업과 협력해 체계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마련해 글로벌 SMR 산업의 신기원을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건설과 홀텍은 2021년 SMR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원전 밸류체인 전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홀텍과 공동으로 이번 사업을 운영ㆍ관리하는 별도의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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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BS한양이 정부가 추진하는 전남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의 하나로 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달 26일 BS한양은 LNG 터미널에 이어 청정에너지 사업 밸류체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BS한양은 2024년 6월 전남의 기회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정된 여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에서 LNG 터미널을 기반으로 한 청정수소 생산과 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LNG 터미널은 연간 300만 톤(t)의 대규모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청정수소 생산의 원료 공급기지 역할을 하며, BS한양은 여기에 더해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 CCUS(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 기술) 등으로 이어지는 `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묘도 수소 클러스터는 수소 생산의 원료인 LNG의 저장 및 공급이 가능한 LNG 터미널, 청정수소 수요처인 묘도 열병합발전소,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그리고 수소 생산 과정에서 포집된 CO₂를 매립지로 이송하는 액화 CO₂터미널을 포함한다. BS한양은 연간 최대 약 10만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수소 생산시설과 CO₂ 터미널 등 필수 인프라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글로벌 수소 및 CCS 기업들과 기술 및 투자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을 구하고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사업은 지정학적으로 우수한 입지는 물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세제 혜택 제공 등 강점을 갖췄다"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LNG를 기반으로 한 수소산업 및 CCUS 등으로 에너지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청정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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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3ㆍ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달 26일 HL디앤아이한라는 자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2023ㆍ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민간기업 중 대상을 수상한 곳은 HL디앤아이한라가 유일하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비전 어워드`는 LACP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다.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 및 기관에서 발간하는 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개국 1000여 개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했다. HL디앤아이한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표지 디자인, 정보 접근성, 재무정보 등 8개 심사 기준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평가 대상 글로벌 건설사 중 HL디앤아이한라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전세계 출품작 가운데 LACP가 선정한 글로벌 톱 100 보고서(TOP 100 Reports Worldwide)와 기술성과 어워드(Technical Achievement Award)에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해 6월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에서 1248 평가기업 중 최고 등급인 AA를 받았으며, 10월에는 한국 ESG기준원에서 실시한 ESG 평가에서 1066개 기업 중 건설사로 유일하게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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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14일 동구는 삼성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규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전천동로 618(삼성동) 일원 7만33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2%, 용적률 560.92%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15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A㎡ 42가구 ▲37A㎡ 42가구 ▲59A㎡ 156가구 ▲62A㎡ 1가구 ▲76A㎡ 194가구 ▲76B㎡ 246가구 ▲76C㎡ 244가구 ▲84A㎡ 128가구 ▲84A1㎡ 162가구 ▲84A2㎡ 180가구 ▲84B㎡ 128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이 65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선화초등학교, 한밭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코스트코, 대전선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삼성1구역은 2020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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