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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숭의3구역(재개발)이 속도전에 돌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득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미추홀구는 숭의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8 일대 3만2886.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4.2324%, 용적률 244.640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39가구 ▲59A㎡ 244가구 ▲58B㎡ 28가구 ▲74A㎡ 241가구 ▲74B㎡ 80가구 ▲84㎡ 104가구 등이다.
숭의3구역은 인천 구도심의 중심으로 인근에 위치한 제물포역은 서울행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이어서 무난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 학군 숭의ㆍ용정초, 인천남중, 선인고, 재능대, 인하대, 청운대를 비롯해 홈플러스, 용현재래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06 · 뉴스공유일 : 2021-01-0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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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등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의 규정이 마련된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하는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00가구 이상 규모의 신축 공동주택에 대해 주민공동시설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되고, 근린생활시설ㆍ업무시설ㆍ숙박시설 등을 30가구 이상 원룸형으로 용도변경해 장기공공임대주택이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 주민공동시설 설치 기준 등을 적용하지 않도록 한다.
주차장 설치 기준도 확대된다. 주차장에 관해서도 가구별 전용면적이 30㎡ 미만이고 임대기간 동안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는 임차인에게 임대하는 경우에는 원래 상가ㆍ오피스 등의 주차장 규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지역별 차량보유율 등을 고려해 지자체 조례로 주택 건설 기준의 주차장 설치 기준을 강화(20~50%)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해 70%까지 완화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종래 시ㆍ도 조례로만 주택 건설 기준의 주차장 설치 기준을 조정할 수 있었던 것을 자치구 조례로도 확대했다.
또한 최근 창문 개폐가 어려운 고층 공동주택 등에 안전유리난간이 설치되는 경우 기존 철재난간에 설치하던 국기봉 꽂이를 설치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각 동의 출입구에 국기봉 꽂이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김경헌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 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접근성이 제고돼 공동주택 입주민의 편의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양질의 소형 임대주택 공급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07 · 뉴스공유일 : 2021-01-0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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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주택 이상을 소유한 경우 다른 주택의 부속토지를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6일 대표발의 했다.
태 의원은 "현행법은 1가구 1주택자를 정의하면서 1주택 소유자가 다른 주택의 부속토지를 함께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1가구 1주택자로 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2주택 이상 소유자에 대해서는 다른 주택의 부속토지를 주택 수에 포함시켜 세율과 세액을 적용함으로써 높은 세부담으로 인한 과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 의원은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자가 다른 주택의 부속토지를 함께 소유한 경우에도 다른 주택의 부속토지를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종합부동산세법」 제9조제1항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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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고 섬유산업 진흥을 위해 `2021년도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올해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 중 민간 기관ㆍ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인 3개 분야다.
구체적으로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5억7000만 원) ▲섬유분야 맞춤형 신소재 개발(2억6500만 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2억5000만 원) 등 총 10억8500만 원 규모다.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는 코로나19 시대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발굴 활동과 함께 이업종 융합제품 제조역량 강화, 섬유 핵심인재 혁신성장 지원, 니트 소재 유니폼 개발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에서는 영세 섬유기업의 신소재 제품기획과 관련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기술지도를 위해 기술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기업 간 협업 시스템 구축 및 소기업 신제품 개발, 최신 트렌드, 기술정보 및 통계자료 등을 실시하게 된다.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은 섬유소재 분야 유해물질 KC인증 시험분석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성적서 열람ㆍ보관 및 정보자료 제공, 섬유제품 안전시험 근접지원 등을 담당하는 분야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보조금을 지원받아 섬유산업 육성에 힘쓰게 된다. 참여 대상은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도내 섬유관련 비영리 법인, 등록 민간단체, 연구ㆍ공공기관 등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경기도청 특화기업지원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및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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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아이의 무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두고 간 갖가지 선물들이 수북하게 쌓여있었다. 선물에는 토끼 인형, 곰돌이 인형, 옷가지, 동화책, 각종 장난감과 꽃다발 등 아이가 좋아할 법한 물건들이 가득했고, 밥과 반찬, 국이 정성스레 담긴 급식판까지 놓여있었다.
정인이 사건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이었다. 2019년 6월 10월에 태어난 정인이는 양부모에 의한 아동폭력으로 인해 지난해 10월 끔찍한 부상을 입고 숨을 거두었다.
정인이는 태어나 위탁모에게 맡겨져 8개월가량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자라났다. 이후 지난해 2월 한 부부에게 입양되면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254일 동안의 고통스러운 시간이 펼쳐졌다.
그동안 정인이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는 3차례에 걸쳐 접수됐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몸에서 지속적으로 멍 자국이 발견되는 정인이를 보고 의아하게 여겨 같은 해 5월 29일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했지만, `다리 마사지를 해준 것`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피부를 긁은 것` 이라는 양부모의 진술로 인해 끝내 아동학대 혐의가 없다는 결론이 났다.
2번째 신고는 1차 신고가 있고 약 1달 뒤인 6월 29일 양부모의 지인에 의해 제기됐다. 신고자는 당시 아동이 차에 방치되는 모습을 봤다며 신고했지만 경찰은 최종적으로 아동학대 혐의가 없다는 같은 결론을 냈다.
마지막 3번째 신고는 정인이가 사망하기 20일 전인 9월 23일 한 소아과 원장에 의해 보고됐다. 아동의 영양 상태가 부족하고, 몸무게가 적은 것에 학대 의혹을 제기했는데, 정인이의 몸무게는 입양 당시 8.9kg을 기록하고 입양 직후 9.4kg으로 늘어났다가, 당시 8.5kg으로 대폭 줄어 생후 5개월 수준인 몸무게를 보인 것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양부가 아동 입안의 상처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웠다는 설명을 전하면서, 아이를 살릴 수 있던 마지막 신고마저 무산됐다. 아이는 그렇게 서서히 메말라갔고, 결국 지난해 10월 13일 머리뼈 골절, 복부 장기 파열, 갈비뼈 수차례 골절 등의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사실 우리는 이와 유사한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을 반복해서 접해왔다. 아직 자신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판별조차 하지 못했을 어린 아이들에게 쏟아지는 폭력이기에 더욱 잔인하고, 대부분 가정 내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외부에서 알아차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이 보이지 않는 지옥에서 고통받았던 정인이에 대한 안타까움은, 그 무덤에 쌓인 수많은 선물을 통해 짐작해볼 수 있다. 살아있을 때 쥐여주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과 재미난 장난감들. 그것을 정인이의 손에 쥐여줄 수 있기까지, 우리 사회의 인식과 시스템 및 법안 등이 얼마나 바뀌어야 할까. 지금도 어디선가 목숨을 구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을 그 작은 손을 잡아주기 위해, 아동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1 · 뉴스공유일 : 2021-01-11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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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층간소음 항의에 재차 사과했다.
문정원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없는 부주의가 맞다"며 지난 최근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댓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하루가 지난 후에야 해당 내용을 보게 됐다. 늦게 확인했다는 생각에 사과보다는 변명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게재하게 됐다"며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주민 분을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해결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고충을 덜어드리기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수시로 살피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아랫집에 살고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문정원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층간소음 문제를 항의했다. 이에 문정원은 다음날인 지난 12일 답글을 통해 해당 네티즌에게 한 차례 사과 댓글을 올렸다.
그러나 대중의 관심이 커지면서 처음에 올라온 항의 댓글과 문정원의 사과 댓글이 삭제됐다. 또한 그간 문정원이 온라인에 게재한 사진이나 영상 등에서 아이들과 이휘재가 집 안에서 격한 운동을 하는 등의 모습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이에 문정원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그는 이날 오후 재차 사과문을 올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1-1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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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모태펀드 문화ㆍ관광ㆍ스포츠 계정에 총 2985억 원 규모의 투자금(펀드)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문체부는 2021년 모태펀드 문화계정(문화산업 투자금)에 1440억 원을 출자해 215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조성하고 ▲모험콘텐츠 자금 ▲방송ㆍ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콘텐츠 자금 ▲콘텐츠기업 재기지원 자금 ▲콘텐츠 가치평가 연계 자금 등 4개 분야로 구성ㆍ운영한다.
제작 초기ㆍ소외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모험콘텐츠 자금`은 지난해 873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어 중견기업 등이 후배기업의 후원자로 투자금 조성에 참여하는 선배기업 연결(매칭) 출자 방식을 추가로 도입한다.
또한 `콘텐츠 기업 재기지원 자금(250억 원)`을 신설해 재창업, 매출 실적 감소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기업 또는 해당 기업의 콘텐츠 제작에 투자한다. 아울러 비대면 산업의 급성장 속에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OTT 영상콘텐츠 자금(300억 원)`과 `콘텐츠 가치평가 연계 자금(100억 원)` 등 총 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다.
문체부는 모태펀드 관광계정에도 450억 원을 출자, 총 650억 원 규모의 관광기업육성 자금도 마련한다. 관광자금은 정부출자 비율을 70%로 하고 관광 분야에 65% 이상 투자한다. 특히 `관광사업 창업지원 및 벤처육성사업 선정기업`에 대한 투자 대상을 확대하고 의무비율도 5%에서 10%로 늘린다.
유망 스포츠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스포츠산업 자금은 전년 대비 30억 원 증가한 130억 원을 출자해 총 185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2년 이내 주목적 의무투자비율 60% 이상 조기달성 시 추가 성과보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자금 운용 등에 대한 제안서는 오는 2월 9일부터 16일까지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에서 접수한다. 출자공고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4 · 뉴스공유일 : 2021-01-14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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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상반기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 예약을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9일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최신 5나노미터 프로세서와 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탑재한 디스플레이별로 ▲6.2형 `갤럭시S21` ▲6.7형 `갤럭시S21 플러스` ▲`6.8형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21은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99만9900원으로, 갤럭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100만 원 이하 가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21 플러스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8GB RAM,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9만9400원이다. 갤럭시S21울트라는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S펜`을 지원한다.
갤럭시S21의 사전 예약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ㆍ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오는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후 오는 28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S21 울트라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 프로와 고품질 실리콘에 S펜이 장착된 `실리콘 커버 with S펜`을 제공한다. 갤럭시S21ㆍ갤럭시S21 플러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버즈 라이브`와 반려동물과 물건의 위치를 관리해주는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제공한다. 모든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워치3`, `갤럭시워치 액티브2`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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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주택 공급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 용적률을 초과하는 건축물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13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관광호텔 등은 과거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2016년 12월 31일 폐지)`을 근거로 용적률을 완화해 건설된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주택으로 활용하는 경우 주택의 용적률을 초과하는 면적에 대한 철거가 수반돼야 하는 비효율이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에 주택 용적률을 초과하는 건축물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도심 내 우량 입지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개정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주택 특별법」 제43조의2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사업자 매입 후 개량하는 주택 또는 매입 약정을 체결한 자가 개량하는 주택에 대해 기존 주택 등의 용적률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특례를 규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8 · 뉴스공유일 : 2021-01-1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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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공시가격이 9억 원이 넘는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와 재산세 납부 목적에 한해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14일 대표발의 했다.
정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만 55세 이상으로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경우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신청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그는 "최근 공시가격 현실화 기조에 따라 보유세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종부세 납부 인원은 2016년 27만3000명에서 2019년 51만7000명으로 24만4000명(89%) 증가했고, 같은 기간 종부세 납부 인원 중 1주택자는 6만8000명에서 19만2000명으로, 12만4000명(180%)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1주택자 1인당 종부세 평균 납부액은 49만 원에서 76만 원으로 54% 증가해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재산세 증가분과 종부세 세율 인상까지 고려할 경우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은 앞으로도 더욱 가중될 전망으로, 소득이 없는 고령자는 유동성 위기에 처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에 공시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일정한 소득 규모 이하인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재산세와 종부세 납부 목적에 한해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실거주 1주택자의 거주권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제43조의11제3항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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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2021년 귀농창업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농업경영 : 농업세무 및 회계, 브랜드 개발, 온라인마케팅 분야 ▲사양기술 : 축산, 가금류, 양봉, 곤충 분야 ▲재배기술 : 과수, 화훼, 채소, 특용, 기타 분야 ▲농산물 가공 : 농산물 가공 분야 ▲농촌관광 : 농촌체험 분야 ▲농업인증 :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6개 과제 17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가 3개월 간 5회에 걸쳐 농가에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귀농인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컨설팅은 올해 ▲1차 2월 1일~4월 30일 ▲2차 5월 1일~7월 31일 ▲3차 8월 1일~10월 31일로 총 3차례 진행된다. 1차 컨설팅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며 귀농 5년 이내 신규농업인이면 누구나 각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 접수와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24명의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128회 현장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컨설팅을 통한 창업설계지원의 도움 정도와 컨설턴트의 전문성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4.6점을 기록했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규농업인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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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경기 성남시, 대전광역시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IP)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우수 IP의 제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제품 제작과 기술 보호, 투자 유치 지원 등 사업화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성남시와 대전시 소재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다음 달(2월) 15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작년까지 4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했으며, 지원 결과가 실질적인 매출증가와 기술 보호 효과로 이어지면서 수혜기업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특허청에서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사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기존 수혜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후속지원을 다양화하는 등 기업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이 광범위한 특허의 분석정보를 활용해 지원대상 기업의 IP제품화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협업기관은 이에 대한 검증(목업 및 시제품 제작)과 특허ㆍ디자인 출원 등의 권리화를 지원하며, 최종적으로 개선된 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투자유치설명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지자체와 함께하는 `2021년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은 지원 내용에 따라 ▲신제품 기획 ▲문제 해결 ▲제품 고도화 과제로 구분되며, 과제별 최대 82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최병석 특허청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이번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이 적극 활용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지식재산의 창출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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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자녀양육에 필요한 부모역량 강화와 사회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인 이상 도민 모임으로 구성된 부모 등 양육자 동아리며 총 20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도는 지난해 10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나 올해 지원 대상을 2배로 늘렸다. 자녀양육과 관련된 동아리를 하고자 하는 부모 모임, 자녀양육과 관련된 동아리를 하고 있으나 활성화가 필요한 부모 등 양육자 모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1곳당 최대 90만 원까지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모임 지속에 필요한 각종 비대면 활동비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2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시ㆍ군별 여성ㆍ가족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부모 동아리의 자율적 활동비 지원 ▲동아리 구성원 간 역할 등 활동 지원 ▲활동 공유회를 통한 상호 배움의 기회 제공이라는 3가지 중점 추진사항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부모 동아리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 완화와 올바른 부모 학습 문화 확산, 아동학대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이번 부모 공동체 활동 지원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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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미드필더 신진호를 영입하는 데 성공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신진호는 포항 유스팀인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영남대를 거쳐 2011년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2015년까지 포항에서만 66경기 6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신진호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포항의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킥 또한 날카로워 세트피스를 비롯한 공격 전개 상황에서 보다 많은 찬스를 만들어 주리라 기대된다.
신진호는 "5년만에 포항으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포항 입단 당시 최고 선배였던 김기동 감독님의 조언이 프로 생활 적응에 큰 힘이 됐다. 이번에도 감독님께 잘 배워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신인으로 데뷔했던 포항에 고참으로 돌아오게 됐다. (오)범석이 형, (신)광훈이 형과 함께 후배들 잘 챙기고 좋은 분위기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진호 영입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포항에서 은퇴할 때 등번호 영구결번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신)진호에게 내 등번호 6번을 물려줬다. 그만큼 기대가 컸다. 다시 포항으로 돌아온 만큼 팀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리라 또 한 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1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신진호는 곧장 제주도 서귀포시 동계전지훈련지로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단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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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호를 영입했다.
이호는 2003년 19세의 나이로 울산에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제니트(러시아)로 이적 성남일화, 알 아인(UAE), 오미야 아르디자(일본)를 거쳐 2011년 울산으로 복귀했다. 2013시즌 상주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2014년까지 울산에서만 161경기 5골 8도움을 기록한 레전드다.
183cm, 76kg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터프한 플레이와 뛰어난 공수 밸런스가 장점인 이호는 2005년 36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울산 철퇴축구의 중심으로 활약해 리그컵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2000년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국가대표에 꾸준히 소집된 이호는 2005년부터 국가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로 발탁됐다. 이후 2006년 월드컵, 2007년 아시안컵 등 총 26번의 국가대표 경기를 치렀다.
울산은 리그와 컵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경험을 겸비한 이호가 앞으로 긴 시즌과 큰 대회를 앞둔 울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맏형으로서도 선수단과 코치진 사이에서 교량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는 선수뿐만 아니라 팀의 플레잉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7년 만에 친정 울산으로 복귀한 이호는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2021시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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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성남FC로부터 미드필더 김동현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김동현은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로 알려져있다. 패스, 킥, 볼소유 등을 자신의 장점으로 뽑았는데 "자세한 평가는 경기장에서 해달라"할 만큼 자신감도 넘치는 선수다.
김동현은 포항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2018년도 포항에 입단하자마자 광주FC로 임대를 갔다. 신인답지 않게 무려 36경기에 출전하며 3득점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실력을 인정받은 김동현은 이듬해 성남FC로 완전 이적했다. 2020시즌 21경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1997년생인 김동현은 2016년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돼 2016 AFC U-19 챔피언십에서 4경기를 소화했다. 이후에도 U-23 올림픽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현재 올림픽 대표팀 국내 훈련에 소집돼있다. 올림픽 대표팀 훈련을 마친 후 강원FC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동현은 "올해 강원FC에 많은 변화가 있어 기대하는 부분이 큰 것 같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른 선수들과 같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며 "과정도 중요하지만 성적이 있어야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또 그는 "2020년에 올림픽 대표팀 훈련으로 강릉에서 새해를 맞이했는데 1년이 잘 풀렸다. 올해도 강릉에서 새해를 맞이했고 또 강원FC로 이적하게 돼서 좋은 기운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아직 K리그1에서 득점이 없는데 유관중 경기로 팬분들을 만날 때 그 앞에서 골을 넣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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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6R구역(재개발)이 속도전에 돌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득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광명시는 광명16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용성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도덕로65번길 46-10(광명동) 일대 7만3314.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6.31%, 용적률 274.83%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21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32㎡ 152가구 ▲40㎡ 210가구 ▲49㎡ 331가구 ▲59㎡ 797가구 ▲72㎡ 298가구 ▲84㎡ 316가구 등이며 이 중 196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입지가 매우 뛰어나다. 먼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KTX 광명역과 광명종합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더불어 광명역 인근에 롯데아울렛, 이케아,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들이 위치해 있고 청산로데오거리와 가산로데오거리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광명남초등학교, 광남중학교, 명문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광명시립중앙도서관, 광명시민체육관, 광명시 청소년수련관도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도덕산 공원, 광명스피돔, 목감천, 안양천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광명16R구역은 2011년 9월 시공자로 GS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한 이후 2018년 8월 사업시행인가, 10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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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4일 증산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경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회계업무 전반을 정밀 검사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2일 오전 1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으로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동 213-20 일원 7만8755.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13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39㎡ 114가구 ▲40㎡ 99가구 ▲50㎡ 24가구 ▲55㎡ 59가구 ▲59㎡ 242가구 ▲74㎡ 37가구 ▲84㎡ 8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경의중앙선ㆍ공항철도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증산초등학교, 증산중학교, 수색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가재울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증산2구역은 2009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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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스마트홈 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성하기 위해 나선다. `스마트홈`이란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원격 홈네트워크 주택을 뜻하는데,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정 내 조명ㆍ보일러ㆍ가스 등 각종 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기술이 포함돼있다.
이달 12일 GH는 공공주택에 도입될 `GH 스마트홈 시스템` 표준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GH 스마트홈 시스템`은 스마트홈 시범단지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해 ▲입주자에게 이동통신 3사 자유 선택권 부여 ▲스마트홈 보안성 강화 ▲홈넷 기본서비스(21가지)를 제공하며, 올해부터 GH의 모든 주택에 표준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H는 각 가구별로 원하는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와 기술업무 협약을 맺고 멀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최근 국내외에서 스마트홈 시스템 해킹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건물 및 IoT 제품 보안기준`을 적용해 내부 설계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건설사별로 홈넷 서비스를 제안함에 따라 단지별 서비스 항목이 상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1가지 `홈넷 기본서비스 기준`을 정립해 분양 및 임대주택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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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초입마을아파트(이하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8일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교육환경평가 석면 예비조사 및 현황측량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를 진행하지 않고 오는 22일 오후 1시에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교육환경평가 석면 예비조사의 경우 ▲고용노동부 등록 석면조사 기관으로 석면조사자 3인 이상 보유한 업체 ▲최근 1년 이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조합과 직접 계약한 석면조사 계약실적 3건 이상인 업체 등에 해당해야 한다.
현황측량 용역 업체의 경우 ▲수도권에 소재한 업체로서 입찰공고일 기준 법인 등록 업체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적측량 및 일반측량 등록 업체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ㆍ재건축 등 수행실적 50건 이상 보유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용인 수지구 문인로 59(풍덕천동) 일원 약 5만9968.2㎡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863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곳은 신분당선 동천역 역세권으로서 서울 강남역까지 7개 정거장, 정자역 2정거장, 판교역은 3개 정거장의 강남ㆍ판교ㆍ분당 생활권이며 수도권 각 지역으로 연결된 광역버스 등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편리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성장성 높은 기업체(판교테크노밸리, KT 및 네이버 본사 등)가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 단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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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차음조치에 필요한 경비를 국가 및 지자체가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18일 대표발의 했다.
한 의원은 "「주택법」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과 관련된 바닥구조 기준을 일정한 두께 기준(콘크리트 슬래브 210㎜, 라멘구조 150㎜)과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기준(경량충격음 58dB 이하, 중량충격음 50dB 이하)을 모두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라며 "이는 2014년 5월 7일부터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되는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2014년 5월 7일 이전에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된 공동주택이나 준공될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일정한 두께 기준 또는 일정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기준을 선택적으로 확보하도록 했고, 아이들이 뛰는 소리 등으로 인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이에 기존의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을 줄이기 위해서 국가 및 지자체가 차음조치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으로 발생하는 이웃 간 분쟁을 완화시키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제8항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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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함께 하는 `202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이 오는 2월 18일과 19일 온라인 개최된다.
올해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은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SPOEX에 로그인(접속)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의 `SPOEX LOG-in`을 행사 부제로 해 개최된다. 3가지 주제( SPOEX 라이브, SPOEX 온라인, SPOEX 글로벌)로 온라인 제품판매ㆍ홍보 및 화상 수출상담회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 1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단은 참가기업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튜브, SNS 등 영상제공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중계 및 라이브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로 기업들의 제품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유명 스포츠선수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팬미팅,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온택트 컨텐츠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로운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한 비대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국내 스포츠 기업의 홍보와 해외바이어 입국제한에 대응하며,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 및 한국무역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현지 전시 상담회를 개최해 비대면ㆍ원격 수출상담 서비스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공단은 수출 상담회 참가기업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배송료, 통ㆍ번역비 지원 등 `SPOEX 수출패키지` 바우처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후지원을 준비 중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국내 스포츠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전시 및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국내 스포츠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2021 SPOEX의 목표"라며 "본 행사가 국내의 경쟁력 있는 스포츠 상품들의 해외 진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 또는 SPOE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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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우수 복지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1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를 목적사업으로 하는 「민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 연구소다.
지원 분야는 `장애인복지 지원사업`과 `고령장애인 쉼터 운영` 2개 분야로, 지원 단체는 2개 분야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인복지 지원사업에는 지난해보다 7000만 원 증액된 총 3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 단체는 고령장애인 지원사업, 시청각중복장애인 지원사업, 기타 장애인복지사업 등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로 500~3000만 원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고령장애인 쉼터 운영사업은 지난해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주제 중 하나로 도내 만 50세 이상 등록장애인들을 위한 건강, 사회참여, 안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효과성과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올해부터 별도 분야로 공모하며 1곳당 3000만 원씩 총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상근인력이 없는 단체 ▲최근 1년간 장애인복지 관련 실적이 없는 단체 ▲중대한 위반사례로 적발ㆍ고발되거나 물의를 일으킨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하는 하는 사업 ▲동일한 사업으로 3년(3회) 사회복지기금을 지원받은 사업 ▲타 기관(부서)에서 지원 예정인 사업 ▲단체 내부ㆍ홍보 행사, 단순 공연성, 1회성 행사 등은 지원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2월) 1일부터 5일까지며, 관련서류를 문서24 또는 이메일로 도 장애인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2~3월 중 사업 심사를 거쳐 지원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성과 평가를 통해 추후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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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19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7월 시험부터 일반 공무원 시험과 공통과목인 국어, 행정법, 행정학 과목의 필기시험 문제와 정답을 우선 공개했고 올해부터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행정, 기술직군 등 전 직군으로 확대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는 권익위가 2019년 9월 군무원 수험생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필기시험 문제와 정답을 국가안보와 군사기밀 등이 담긴 과목을 제외하고 공개하도록 국방부에 권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가 및 지방직 공무원 시험, 경찰 및 소방 공무원 시험, 국가기술자격 시험 등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국가시험의 경우 대부분 시험문제와 정답을 공개하지만 그동안 군무원 시험은 과목의 특수성과 문제 출제 및 전문가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수험생은 시험 출제오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기회를 박탈당했고 정보공개 요구, 소송 등 민원의 원인이 됐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군무원은 「군무원인사법」에 따라 임명되는 특정직 국가공무원으로 국방부 직할부대와 육ㆍ해ㆍ공군 및 해병대에서 근무한다. 각 군에서 군수지원, 행정업무, 현역군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특수직 분야의 업무를 맡는다.
국방부와 예하부대는 최근 해마다 1500여 명의 군무원을 채용해 왔다. 특히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에 따라 현역 군인의 업무를 군무원으로 대체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해마다 6000여 명씩 2만1000여 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안준호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최근 군무원을 많이 채용하면서 군무원 시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권고한 사항의 시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펴 권고사항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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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LG트윈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 OUT, 마스크 SAF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LG트윈스 선수들이 팬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와 선수들이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해 팬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홈 트레이닝' 영상은 김용일 코치의 지도로 총 3편이 제작됐으며 1편은 임찬규, 정우영 선수, 2편은 고우석, 유강남 선수, 마지막 3편은 구본혁, 홍창기 선수가 함께했다. 캥페인 영상은 이달 18일부터 구단 유튜브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주장 김현수 선수는 "지난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시즌에는 보다 나은 상황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팬분들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이번 시즌에는 야구장에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건강을 위해 팬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선수들과 함께 촬영하게 됐다. 아무쪼록 팬분들도 집에서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트윈스는 팬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이슈들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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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건전한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의 협력 기관으로 활동할 민간 상담센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8개 도내 민간 상담센터를 경기게임문화센터 협력 기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도민 대상 게임 과몰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 상담센터면 지원이 가능하다.
도는 민간 상담센터의 현황 및 이력, 참여 상담사 역량, 접근성 및 상담 공간 구성 적합도 등 항목을 고려해 서류 및 평가위원회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결과는 오는 2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은 운영 교육을 받은 후 경기게임문화센터의 게임 과몰입 상담ㆍ치유 프로그램 전문 기관으로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게임 과몰입 상담ㆍ치유 프로그램은 게임 과몰입 등 상담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우선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상담과 세부 프로그램 종합 컨설팅을 진행한 후 심층 상담이 필요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 주거지 인근에 공모로 선발된 민간상담센터에 연계할 예정이다.
상담만으로 치유가 어려운 이용자는 경기도의료원(수원, 의정부)으로 연계하며, 게임 과몰입 상담ㆍ치유 프로그램 이용자는 상담 및 치료 비용을 도에서 일정 부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2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자격요건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또는 전화를 참고하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우수한 상담 전문인력 등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한 민간상담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경기게임문화센터 구축ㆍ운영과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게임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도내 건전한 게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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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결혼 광고 시 얼굴, 키, 몸무게 등을 표시하는 것이 금지된다.
최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결혼중개 과정에서의 인권침해적 표시ㆍ광고를 금지하고, 국제결혼중개업자에 대한 다문화 수용성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이 이달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상대방의 얼굴, 키, 몸무게 등을 알 수 있도록 하는 표시ㆍ광고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른 행정처분과 동법 제26조에 따른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상대방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없는 신체 광고에 대해서만 시ㆍ군ㆍ구에서 삭제조치 등의 행정지도를 했으나,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상대방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와 관계없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보다 적극적인 관리ㆍ감독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결혼중개업자 및 종사자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에 `인권침해 사례 및 보호`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 과정을 추가해 인권의식과 다문화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결혼중개 업체가 여가부 및 지자체 누리집에 공시해야 하는 자료를 ▲업체 신고ㆍ등록일 ▲영업ㆍ폐업ㆍ휴업 여부 ▲과태료 및 행정처분 현황 등으로 확대하고, 국제결혼중개업 이용자와 상대방이 서로 의무적으로 교환해야 하는 신상정보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정하는 `아동학대 범죄`를 추가해 이용자의 알권리를 강화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결혼중개업자의 성 상품화 광고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 시행을 계기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인권침해와 차별을 개선하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0 · 뉴스공유일 : 2021-01-2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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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선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야간에도 다리 아래를 밝히는 해상교량 등화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난 14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해상교량 아래를 통항하는 선박 종사자가 야간에도 다리를 받치는 기둥을 잘 구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신설되는 해상교량에 등화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바다에서 발생한 사고 중 선박 또는 구조물 등과 충돌해 발생한 인명 피해가 전체 사고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바다낚시 이용객이 매년 15% 이상 증가해 낚시어선의 통항량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바다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문화를 확산하는 것 못지않게 안전 인프라를 설치해 사고를 방지할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바다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해상교량에 대한 항로표지 설치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전 「항로표지의 기능 및 규격에 관한 기준(이하 설치기준)」에는 해상교량 위쪽에만 등화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해상교량이 높은 경우에는 교량을 받치는 기둥의 위치를 야간에 정확히 구별하기 어려웠다.
개정된 설치기준에서는 해상교량이 신설되는 경우 교량을 받치는 기둥 아래쪽에 있는 충돌 방지 구조물에도 해상용 등명기나 LED 조명 등 등화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기존에도 해상교량 관리 주체의 판단에 따라 해상교량 기둥에 등화를 설치하도록 권고해 일부 교량에는 등화가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나, 이번 설치기준 개정을 통해 신설되는 해상교량에 이를 의무화함으로써 안전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현태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설치기준 개선을 통해 그간 권고 수준에 머물렀던 해상교량 기둥 등화 설치를 의무화함으로써 안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라며 "기존에 있던 전국 191개 다리에 대해서는 교량 관리기관과 협의해 사고이력이 있거나 위험도가 높은 곳, 통항량이 많은 곳 등을 위주로 ▲관리 기관 ▲선박 종사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용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0 · 뉴스공유일 : 2021-01-2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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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리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 보급처가 마련됐다.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 누리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이음마켓`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품, 청년창업농 및 식품명인 제품 등으로 구성된 340여 개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전자 상품모음집이다.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특산품 220여 개, 우수한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식품명인이 만드는 감홍로, 한과종합세트 등 28개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경영활동 경력이 3년 미만으로 짧은 청년창업농이 생산한 27여 개 상품도 함께 수록됐다.
한편, 마음이음마켓은 ▲과일 ▲화훼 ▲쌀ㆍ잡곡 ▲축산물 ▲김치ㆍ장류 ▲건강식품 ▲수산물 ▲임산물 등 11개 품목군으로도 안내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상품을 선택할 경우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연계돼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현재 농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자체 누리집을 통해 `마음이음마켓`을 올려서 안내하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업체ㆍ일반 국민은 위의 기관 누리집 또는 포털에서 `우리 농식품 설 선물세트`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 공공기관, 경제단체 등에서 설 선물을 준비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좋은 취지로 운영 중인 만큼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비대면 졸업, `설렌타인(설+발렌타인 데이)` 등으로 화훼 소비 감소가 우려돼 꽃 상품도 추가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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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난 19일 실시한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3번 정진완 후보가 총 투표수 67표 중 41표를 획득,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는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후보 등록기간 중 총 3명의 후보가 등록해 18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12일 확정된 최종 선거인단은 시도장애인체육회장 16명, 정가맹단체장 31명, 선수대표 8명, 지도자 대표 4명, 심판대표 8명, 학회 대표 2명, IPC 집행위원 1명 등 총 67명으로 이 중 6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00%를 기록했다.
정진완 당선인은 "우리가 가진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현행 제도와 규정을 재정비하고 든든한 재정기반을 구축하는 등 공약사항을 성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장애인체육인들이 안정된 일자리 속에서 장애인체육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20일 중앙선관위 회의실에서 중앙선관위 김세환 사무총장이 정진완 당선인에게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0 · 뉴스공유일 : 2021-01-2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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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청년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과 심리적ㆍ육체적ㆍ경제적 어려움 지원을 위한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1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도입 이래 4년째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 장병 청년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군복무 기간 상해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혜택을 받고 있는 도내 청년만 10만여 명에 이른다.
올해부터는 군복무 중 발생한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할 경우, 건당 보험금 지급액이 기존 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오른다. 여기에 군복무 특성 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폭발이나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발생 시엔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 새로 적용되는 사항은 이달 15일 이후 발생한 상해 또는 질병에 대한 청구 건부터 적용된다.
이 밖에 ▲상해ㆍ질병 사망 시 3000만 원 ▲상해 후유장해 시 최대 3000만 원 ▲질병 후유장해 시 최대 3000만 원(장해지급률 80% 이상) ▲입원 일당 3만5000원(180일 한도) ▲골절ㆍ화상 진단금 25만 원 등이 보험금으로 지급된다. 2018년 11월 이후 경기청년이 군복무 기간 중 질병ㆍ상해를 당했다면 지급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내에만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육군, 해군, 공군에 의무 복무 중인 장병뿐 아니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해양경찰, 의무소방원 등도 모두 포함된다. 단 사회복무요원 등의 보충역, 직업군인은 소속기관에서 단체보험이 가입돼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경기청년 상해보험 전용콜센터에 연락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이후 보험 약관에 따라 심사를 거쳐 보험금이 지급된다.
한편, 경기도는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을 통해 지금까지 총 30억7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약 89%의 청년이 사업 전반에 만족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 시행에는 95.6%가, 전국 확대에는 90.5%가 찬성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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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축구단과 이동경이 2021년까지였던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
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현대고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진학한 이동경은 2018년 `KBS N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같은 해 우선지명으로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울산 경기에 출전한 이동경은 그해 2월 19일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페락FA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 총 28경기에 출장해 4골 2도움을 올리며 팀내 입지를 다졌다.
이동경은 2020년에도 소속팀과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활약을 이어갔다.
총 24경기에 나서며 팀에 큰 도움을 준 이동경은 K리그 13라운드 상주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슛을 성공시키며 `7월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선 AFC U-23 챔피언십 8강전 극적인 프리킥 득점을 시작으로 이집트 U-23 친선대회 올림픽 대표팀 주장까지 맡으며 실력과 리더십을 검증받기도 했다.
울산은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 능력이 장점인 이동경의 잔류로 더욱 공격적인 중원을 구성하게 됐다. 이동경은 "파란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기쁘다"며 "유럽 진출의 꿈도 가지고 있었지만 울산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 연장계약을 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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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아남아파트(이하 고덕아남)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8일 고덕아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한경임ㆍ이하 조합)은 법무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를 진행하지 않고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업체 ▲정비사업조합의 신탁등기 또는 소유권보존등기 수행실적이 있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1996년 준공돼 리모델링 연한(15년)을 넘긴 고덕아남은 강동구 양재대로 1706(고덕동) 일원 약 2만5530㎡에 위치한 지상 최고 19층 공동주택 8개동 807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명일역이 가까이 있고, 자동차로 올림픽대로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명덕ㆍ명원ㆍ명일ㆍ묘곡초등학교, 명일ㆍ배재ㆍ강일ㆍ성덕여자중학교, 배재ㆍ명일여자ㆍ선사ㆍ성덕고등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이마트, 산성 골프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극장 드림, 까치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원터근린공원, 고덕산 등이 인근에 있어 높은 주거 편의성과 녹지 접근성을 갖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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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9일 대형산불의 실증 실험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가산불실험센터`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포천시 소재 국가산불실험센터는 건축면적 745㎡(230평),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실험실, 연구실, 강의실, 연료보관실 등 다양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병암 산림청 차장,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직무대리), 양주필 산림교육원장, 고락삼 산불방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실제 규모의 연소 실험을 통해 대형산불의 행동 원리를 규명하고, 산불위험예보 및 확산예측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과학 기반의 산불정보를 생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주택과 산림을 실제 규모로 모형화한 산불 실험을 통해 국가기간시설, 문화재, 주택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관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산불진화장비 품질 인증 실험, 산불원인조사감식 실험으로 국내 유일 산불연구 주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교육 및 훈련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과학 기반의 질 높은 교육ㆍ훈련 제공을 통해 산불지휘관과 전문가를 양성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산림청은 기대했다.
특히,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산불 담당자들에게 교육ㆍ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며, 우리가 만든 ICT 기반 산불정보시스템이 국제 산불관리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더욱 관심을 모으는 것은 국가산불실험센터를 우리 산림에서 수확한 나무(낙엽송)를 이용해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동안 목재가 불에 약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장은 "국가산불실험센터는 산불 연구, 교육, 정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산불재난 관리 강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범위의 연구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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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울산에서 미드필더 이규성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나섰다.
이규성은 안양공고-홍익대 출신으로 174cm, 68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중앙 자원이다. 2015년 부산에서 프로 데뷔 후 K리그 144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 중으로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공격 전개 능력, 탈압박 역시 뛰어나다.
또한 다부진 체격과 뛰어난 정확도의 롱킥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 가능해 다양한 전술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 시절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가를 받은 뒤 지난 시즌까지 부산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던 이규성은 울산을 거쳐 임대 형식을 통해 2021시즌 성남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규성은 "우선 저를 필요로 해서 불러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에 보탬이 되는 위치라면 어디든지 자신이 있다"며 "전지훈련에 집중해 빠른 팀 적응을 우선으로 삼고 싶다"는 입단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성남의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 서귀포시에 합류한 이규성은 팀 적응을 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나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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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다음 달(2월) 3일까지 제수용ㆍ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는 광주시, 평택시, 과천시, 부천시 등 4개 시와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품목은 전통시장, 도ㆍ소매 판매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소ㆍ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돔류 등 ▲선물용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떡류, 나물류, 전류 등 즉석조리음식 ▲기타 시 자체 계획에 따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 일체다.
점검 내용은 ▲거래명세서(축산물) 보관 여부 ▲즉석조리식품(차례식품 완제품) 원산지 표시 여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 혼동, 위장 표시 행위와 미표시 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온라인 점검도 동시에 진행한다.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29명이 온라인 마켓이나 배달 어플 등을 모니터링하고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올바른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축수산물과 관련 제품의 실제 원산지를 속여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ㆍ위장해 표시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와 시ㆍ군은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 표시 이행ㆍ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유통과 공정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자는 관련 규정에 따른 원산지 표시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며 "소비자도 제품 구매 전 원산지 표시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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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상황에 맞춰 체험ㆍ실기 중심의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이 논의ㆍ검토된다.
이달 14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역량강화 및 겨울방학 직무연수를 총 2차례에 걸쳐 실시간 쌍방향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는 이달 16일, 2차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험ㆍ실기 중심의 비대면 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초중등학교 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ㆍ실기 중심의 원격수업을 운영해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디지털 역량과 비대면 예술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 교사들에게는 비대면 예술 체험ㆍ실기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활용하는 학습꾸러미를 제공하고,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과 누리집을 활용해 연수의 모든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더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영상 교육자료 제작법 강의ㆍ실습과 함께 올바른 비대면 교육 활동을 위한 저작권ㆍ초상권ㆍ개인정보보호 등 디지털 문식성(文識性) 교육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가창, 기악, 미술표현, 연극 등 등교ㆍ원격수업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방법과 평가 및 학생 맞춤형 지원, 참고자료 및 유의사항, 업무 경감 방안 등을 공유해 교사의 비대면 예술 수업 역량을 강화한다.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화된 교원의 예술 원격수업 역량이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학교예술교육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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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운동부 관리 방안이 시행된다.
이달 13일 교육부는 겨울방학 중 학교운동부의 동계훈련 등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게 동계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 중 학교운동부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교 훈련장 내 밀집도 기준(10인 이상 운동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동일 공간 내 1회당 훈련인원은 ▲거리두기 1단계 : 운동부별 2/3 훈련 원칙ㆍ조정가능 ▲거리두기 1.5단계 : 운동부별 2/3 훈련 준수 ▲거리두기 2단계 : 운동부별 1/3 훈련 원칙ㆍ2/3 범위 내 조정가능 ▲거리두기 2.5단계 : 운동부별 1/3 훈련 준수 ▲거리두기 3단계 : 개인별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침에 따라야 한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2단계와 2.5단계에서는 최대 인원인 15인을 초과할 수는 없으며, 만일 9인 이하에 해당하는 소규모 운동부의 경우 철저한 방역 준수를 전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학생선수들은 대인 간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실내 훈련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 훈련 시에도 2m 이상 거리유지가 어려울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안전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훈련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개인용품의 타인 공유를 금지한다. 탈의실ㆍ샤워실 이용 시 같은 시간 대 사용인원도 제한된다.
이 밖에도 코로나19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타 학교와의 합동훈련, 연습경기, 국내외 전지훈련 등이 금지됐다.
학교운동부 기숙사도 방학 중 실당 6인을 초과하는 다인실 운영이 금지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1회 우선 추진하고 운영해야 한다. 기숙사 입사인원이 30명 이상인 학교는 격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교육부와 각 지역 교육청은 향후 겨울방학 동안 학교운동부 기숙사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 및 기숙사 관리 지침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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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민들이 야생화에 관심을 가지고 쉽게 즐기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의 공모가 진행된다.
이달 13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제6회 야생화 명소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생화 명소 조성사업`은 지역의 균등한 발전 및 형평성ㆍ공정성을 위해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를 추진한다. 대상지는 국내 특별시, 광역시, 지자체 소속 기관이라면 어느 지역이든 참여가 가능하다.
제안서는 대상지의 ▲적합성 ▲확장성 ▲적정성 ▲운영성 등을 고려해 다음 달(2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이후 협의 과정을 통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야생화 명소 조성 설계 및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 공모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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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세계 산림ㆍ토지 황폐화 방지 활동을 추진한 단체 등에게 주어지는 `생명의 토지상(Land for Life Award)` 추천이 진행되고 있다.
이달 19일 산림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에서 `제7차 생명의 토지상`의 수상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의 토지상은 국제연합(UN) 총회에서 1994년 채택된 UNCCD을 기념해 2012년부터 매년 6월 17일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에 전ㆍ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사막화 방지 활동에 기여한 정부ㆍ기업ㆍ민간단체ㆍ개인 등을 선정해 발표하는 상으로, 사막화 방지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15년간 사막화방지 사업을 벌여온 환경보호 민간단체 `푸른아시아`가 수상한 바 있다.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은 ▲건조지에서 조림을 통한 토지 황폐화 ▲가뭄 피해 저감 등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해 노력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인 기업ㆍ단체ㆍ개인 등으로, 제3자 추천 등을 통해 수상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3시 59분까지이며 UNCCD 누리집을 통해 대상기관을 직접 추천할 수 있다.
박영환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과장은 "황폐화된 산림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토지관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서 수상후보 추천 및 홍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그동안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CSR)을 장기적으로 진행해 온 국내 기업들이 향후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과 연계해 국제적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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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기 위해 도가 설립을 계획 중인 교육지원기관이다.
도는 센터 설립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까지 총 4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올해 3월까지 시흥시, 의정부시, 구리시에 문을 열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작년 말 기준 약 56만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 중 5만4000여 명이 발달장애인이다. 이들은 사회 적응기술 등 지속적인 평생 교육이 필요하지만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배움이나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단절된 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가족 부담이 증가하고 동반 자살 등의 사회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 전체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하게 된다. 이 밖에 ▲발달장애인평생교육 조사ㆍ연구 ▲시ㆍ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성과 관리 ▲전문가(강사, 자원봉사자 등) 양성 ▲평생교육 정보 수집, 제공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홍보 사업도 병행한다.
올해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정책협의회 구성과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둬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체계`의 토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3개 시(시흥ㆍ의정부ㆍ구리)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역할을 담당하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상담과 서비스 연계 ▲지역 내 평생교육 자원(유휴 공간, 시설 등) 발굴 ▲이용자 이력 관리와 서비스 이용 점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시설 중심이 아닌 지역 내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개인별 특성에 맞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개발ㆍ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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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앞으로 건설근로자들이 연간 10조 원에 달하는 조달청 발주공사의 건설일자리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은 공공조달 건설 일자리지킴이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건설 일자리지킴이는 조달청의 계약 데이터를 분석해 건설근로자의 구직, 건설업체의 기술자 수급, 수요기관의 공사현장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조달청은 상반기 중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공사를 대상으로 건설 일자리지킴이를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건설 일자리지킴이는 건설근로자에게 공사계약 데이터를 머신러닝을 활용ㆍ분석해 직종별 예상 필요인력, 작업일 수 등 전국 공공조달 공사현장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경력, 현장의 일자리 수요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근로자에게 구직자를 연결시켜 준다. 또 참여한 공사 현황, 근로일수 등 경력 정보를 축적ㆍ관리해 이후 구인구직에 활용하도록 했다.
건설업체에는 발주계획, 계약 현황 등 실시간 공사발주 진행 현황을 제공함으로써 수주를 지원하며, 경력ㆍ급여 등 근로 조건에 적합한 기술자를 건설업체에 연결시켜 준다.
수요기관의 공사현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 비대면 등의 추세에 맞게 근로자 전자카드, 조달계약 내역 등을 활용, 일일 시공기록(작업일보)을 손쉽게 작성ㆍ확인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근로자 임금 지급 현황, 4대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현장 사고ㆍ재해 예방에 필수적인 안전교육, 현장 내 음주ㆍ흡연 등 기록을 온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백승보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많은 건설근로자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건설 일자리지킴이가 공공 공사와 관련된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시범 운영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건설근로자와 건설업체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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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중ㆍ장ㆍ노년층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2021년도 어르신 복지서포터즈`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는 만 50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재무 분야 경력자, 여가 프로그램 운영 경험자, 사회복지사 등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인력을 선발,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30명을 모집했으며 올해는 45명으로 모집 인원을 확대한다.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역량교육을 거쳐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지난해는 6개월)간 하루 3시간 지역 내 경로당에 파견돼 회계 관리, 방역 관리 등 행정 지원과 시설 관리, 여가 프로그램 운영, 취약노인 발굴ㆍ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90만 원 상당이며,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을 지원하고,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1만540원)을 적용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사업기간 동안 노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31개 시ㆍ군 및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등과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는 경로당별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현장 맞춤형 활성화 정책"이라며 "경로당의 체계적인 운영과 취약노인 발굴ㆍ지원 등의 노인복지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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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대구광역시 서봉덕 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0일 서봉덕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덕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현금청산자 감정평가 관련 업무를 담당할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9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고시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등록된 자격기준에 접합한 업체 ▲공고일 기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입찰분야 관계 법령에 따라 등록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이천로10길 50(봉덕동) 일대 2만8425.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2%, 용적률 255.9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봉덕 재개발사업은 2006년 8월 24일 추진위구성승인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장기간 진행이 지연돼 왔으나, 이후 2014년 10월 29일 조합설립인가, 지난해 3월 16일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이 1.3km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봉덕초등학교, 대구중학교, 경일여자ㆍ협성고등학교, 영남대학교의과대학 등이 인근에 있다. 아울러 봉덕맛길, 신천종합생활체육광장 등이 가까워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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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미국에서 사용하던 엽총 한 자루를 허가 없이 국내에 반입했지만 자진신고한 사건을 이유로 국적회복을 허락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의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중앙행심위는 미국 국적자인 A씨가 법무부 장관에게 국적회복 허가신청을 했다가 `국익 위해 및 국가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국적회복 불허처분을 받자 제기한 행정심판청구에 대해 A씨의 청구를 일부 받아들여 `법무부장관은 A씨에 대한 국적회복 허가 여부를 다시 결정할 의무가 있다`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미국 국적을 취득해 1996년경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으로 50여 년간 외국생활을 했으며, 23년 전 미국에서 엽총을 합법적으로 취득해 사용하다가 2019년 9월경 귀국이사 전문 업체에 맡겨 귀국이사를 했다.
이삿짐이 도착 후 얼마 지나지 않아 A씨는 이삿짐과 함께 반입된 엽총 1자루를 발견해 스스로 관할 경찰서에 가져가 신고했다. 이로 인해 2019년 11월경 기소돼 지난해 5월경 법원에서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의 선고유예를 받았다.
중앙행심위는 A씨가 「국적법」 제9조제2항제4호의 `국가안전보장ㆍ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해 국적회복을 허가하는 것이 적당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또는 같은 항 제2호의 `품행이 단정하지 못한 사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는 A씨가 ▲1942년생의 고령이고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한 점 ▲국적회복을 목적으로 귀국하면서 이사 전문 업체에 맡긴 이삿짐에 포함시켜 엽총 한 자루를 반입하게 된 점 ▲이삿짐이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관할 경찰서에 자진신고한 점 등을 반영한 결정이다.
임규홍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이 사건은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지만 「국적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려워 청구인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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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오는 2월 5일까지 도내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유해생물(기생충) 구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해생물 구제사업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연구소에서 직접 양식장 현장을 방문해 기생충 모니터링과 질병 검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어업 면허ㆍ허가ㆍ신고를 하고 방역교육을 이수한 양식어가로 2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내 명품수산물(G+Fish) 생산양식장은 별도 신청 없이도 대상자로 선정된다.
기생충 검출 양식장에는 질병 예방 지도와 함께 구충제(수산용 포르말린 등)를 최대 5회분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수산생물 질병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한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병 검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해당 시ㆍ군 수산 관련 부서로 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15회 점검을 실시했으며 기생충이 검출된 26곳에 대해 구충제 3종 241개를 지원했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안정적인 양식 환경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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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류 콘텐츠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저작권 문제가 불거지자 거대자료(이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호 체계 수립이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한류 콘텐츠의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적시 대응해 한류 콘텐츠가 디지털 경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저작권 침해대응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음악ㆍ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콘텐츠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하지만 불법복제, 무단배포 등 온라인 저작권 침해 문제가 늘어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돼왔다.
이에 문체부는 저작권 침해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저작권 보호 체계를 만들기 위해, 2가지 주요 핵심 전략으로 침해대응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먼저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인다. 그동안 침해 인지를 위한 점검 시스템과 저작권 보호 심의를 위한 시스템이 개별로 운영돼 보호 업무 처리의 효율성이 낮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침해 발생→침해 인지→침해 분석→대응` 순으로 저작권 침해 대응 업무 과정을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지금까지 저작권 침해 대응 업무를 통해 생성한 저작권 침해 정보, 심의 결과, 저작권 침해사이트 정보 등 각종 자료를 한데 모으는 `빅데이터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대응조치 시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저작권 보호 심의위원들은 앞으로 시스템을 통해 거대자료로 분석된 맞춤형 심의 정보를 제공받아 기존보다 정교하게 심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문체부는 올해 5월까지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면서 2025년까지 기능을 계속 보완할 계획이다. 이달 25일까지 ISP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와 한국저작권보호원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산업은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는 핵심동력"이라며 "한류 콘텐츠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결적으로 저작권 보호가 이뤄져야 하므로,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환경에서 발생하는 한류 콘텐츠의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1-22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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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21일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앞서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경쟁입찰이 2차례 유찰된 데 따른 것이다.
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1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할 경우 조합은 다음 달(2월) 9일 오후 3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참여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공동참여(컨소시엄)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73길 7(범어동) 일대 2834㎡를 대상으로 용적률 852.27%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38층 아파트 138가구 및 오피스텔 54가구, 생활편익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63명(토지등소유자 64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1-22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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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광주광역시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이하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0일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의석ㆍ이하 추진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정비업자 선정 관련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갈음하며, 오는 28일 오후 3시에 추진위 사무실에서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공동참여 불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업등록 사업자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업자 또는 「주택법」상 리모델링사업 관련 등록사업자 ▲추진위 및 조합에서 광주시에 수행인력 상주 요청 시 배치 가능한 업체 ▲재개발ㆍ재건축 및 리모델링 조합의 사업 단계별 인ㆍ허가 실무실적을 직접 보유했거나 조합과 계약을 체결해 용역 수행 중인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봉선삼익2차는 광주 남구 봉선로175번길 6(봉선동) 일대 1만7393㎡에 위치한 지상 15층 공동주택 4개동 390가구 규모의 단지다. 1991년 준공돼 리모델링 연한(15년)을 충족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1-22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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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동소문로42가길 18(하월곡동) 일원 5만511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2%, 용적률 680%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47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22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2009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같은 해 8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8월 20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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