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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 1월 수준으로 회귀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38.46p(6.3%) 떨어진 1만9898.92에 마감했다. 이로써 트럼프 랠리의 출발점으로 상징되던 2만 고지가 힘없이 무너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31.09p(5.18%) 내린 2398.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44.94p(4.7%) 내린 6989.84 마감했다. 장 중 S&P 500지수가 7% 이상 밀리면서, 15분간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최근 열흘간 네 번째다.
뉴욕 증시의 급락세는 되풀이되는 흐름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 1인당 1000달러(약 120만 원)씩 현금을 살포하는 `헬리콥터 머니`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는 등 전 방위적인 대책을 연이어 내고 있지만 미국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를 달래진 못했다는 것이 금융 전문가들의 평가다.
미국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도 이날 10% 상승한 85선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변동성지수(VIX)는 지난 16일 82.69로 치솟으면서 2008년 11월 금융위기 당시의 기록인 80.74를 웃돈 바 있다.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장하준 영국 캠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금 상황은 경제 전시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잡혀야 경제침체가 언제까지 갈지 가닥이 잡히는데, 지금 코로나19 조차 어디까지 퍼질지 알 수가 없어서 어느 정도 선에서 가닥이 잡힐지 알 수가 없다"고 지금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최악의 타이밍에 코로나19 뇌관이 터졌다"고 평가했다. 장 교수는 "이미 세계 경제는 1997년 IMF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상황이 심각하게 가고있다"며 "2008년 금융위기 때 제도 개혁을 제대로 안하고 그냥 돈을 풀어서 봉합해 놓은 것이 터진 것"이라고 봤다.
장 교수는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코로나19의 진정세"라며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감히 제가 언제쯤이면 괜찮아지겠다 예측을 못하겠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3개월 지나면 괜찮지 않겠냐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보진 않는다. 지금 영국의 경우는 1년 이상 갈 수도 있고 최소한 6~7개월은 지나야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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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7세 고교생의 사망 원인으로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 지목되고 있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15분께 대구광역시 영남대병원에서 17세 고교 남학생 A군이 사망했다. 폐렴 증세로 입원한 A군의 직접적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영남대병원으로 이송 후 4번의 유전자 검사를 받았으며, 1차례 양성 소견이 나온 것을 제외하면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건당국은 판단을 보류한 채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가 나오면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만약 A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것이 맞는다면 큰 파문이 일어날 전망이다. 10대로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이며, 전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가 된다. 또한 코로나19가 건강한 사람에게도 위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동안 코로나19는 기저질환자나 고령층에게 위험하며, 청소년의 경우 걸려도 가벼운 감기처럼 경증으로 지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현재 A군의 가장 유력한 사망 원인으로는 `사이토카인 폭풍`이 꼽히고 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제로, 사이토카인 폭풍은 이 물질이 몸속에서 과도하게 생성돼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며 염증을 유발하는 현상을 말한다. 과잉 면역 반응의 일종이기 때문에 오히려 면역력이 높은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지난 2월 중국 의료진은 코로나19 초기 확진자를 조사한 논문을 통해 사이토카인 폭풍이 코로나19 사망자의 주요 사인이라는 의견을 제기한 바 있다.
한 감염내과 전문의는 사이토카인폭풍에 대해 "사이토카인이 바이러스를 선택해 죽여야 하는데 `양날의 검`처럼 환자의 폐나 신체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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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가운데 네이버가 온라인 상담권을 무료 지급한다.
네이버가 일대일 온라인 상담 플랫폼인 `지식인 엑스퍼트`에서 마음상담 분야의 무료 상담권을 최대 1만 명에게 제공한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지식인 엑스퍼트는 특정 분야의 지식 전문가와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1:1 커뮤니케이션하는 지식 상담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임상심리학회ㆍ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이상 전문가 137명이 지식인 엑스퍼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담 이용권은 하나의 아이디당 최초 1회 3장씩 자동 발급되며, 오는 4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접촉하지 않음)`를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늘어가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을 얻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강춘식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 리더는 "사회적으로 대면접촉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지식인 엑스퍼트를 통해 마음상담 뿐 아니라 운동, 식단 및 영양 등을 상담하는 사용자도 크게 늘었다"며 "다양한 전문분야에서의 상담을 원하는 사용자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중 지식인 엑스퍼트는 100여개의 상담주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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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병무청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오는 4월 15일 이전에 입영하는 병역의무자들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내 내용에는 사전투표 및 선거공보발송 신청방법 등이 담겼다. 병무청은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개인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했다.
안내문에서 병무청은 다음 달(4월) 13일에서 14일 사이 입영해 국회의원 선거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입영대상자들에게는 사전투표를 권장했다. 사전투표 기간은 오는 4월 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국 읍ㆍ면ㆍ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대상은 4000여 명이다.
또한 이달 30일부터 오는 4월 9일 사이에 입영할 병역의무자에게는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정보를 담은 선거공보 발송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할 때에는 우편물을 받아볼 부대 주소지를 기재해야 하며, 본인이 입영할 부대 주소는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한 사람은 입영부대에서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1만6000여 명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람이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안내문을 발송했다"며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모두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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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50주년을 맞은 영국의 대중음악 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확산 우려로 인해 취소됐다.
1970년 제정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영국 남서부 서머싯주 워시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매년 큰 호응을 받아왔다.
축제 설립자인 마이클 이비스와 딸 에밀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공식 SNS 등을 통해 축제 취소를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글래스톤베리 2020`가 취소됐음을 알리게 돼 안타깝다"며 "50주년 기념행사를 희망했지만 전례 없는 불확실성의 시기에, 새롭게 발표된 정부의 조치들에 따라 취소가 유일한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대규모 모임을 금지했다.
올해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는 폴 매카트니, 테일러 스위프트, 켄드릭 라마, 다이애나 로스 등이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라인업을 공개한지 5일 만에 취소가 결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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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령된 19일 오전 수락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5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서울 노원구 수락산의 귀임봉 7부 능선에서 발생해 약 660㎡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산 정상 인근에서 불이 나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삼국시대에 고구려가 전시에 대비해 만든 수락산 보루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보루는 아차산ㆍ용마산 보루 등과 함께 아차산 보루군(사적 455호)으로 지정돼 있다. 불길이 직접 닿지 않아 보루 자체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여 오전 8시 19분 경 진화에 성공했다. 강풍에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발령됐던 `대응 1단계`도 오전 8시 28분에 해제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관, 경찰, 구청ㆍ산림청 직원 등 인력 약 1500명과 소방차 등 장비 55대가 출동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관계당국과 함께 감식반을 꾸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최고 시속 90㎞(초속 25m)가 넘는 태풍 급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하면서 산불 등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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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해 `청년기본소득` 예산 1500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청년기본소득 예산인 750억 원을 오는 5월까지 지급하고 6월 안으로 나머지 하반기 예산 750억 원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만 24세의 도내 청년에게 분기별 신청을 받아 그 다음 달 20일에 지역화폐로 지급해 왔다. 이번 조기지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청년 고용과 소상공인 경영 여건이 날로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오는 6월부터 신청을 받아 7월 20일경 시행할 예정이었던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시기를 다음 달(4월) 초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5월 초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1분기는 기존 방식대로 다음 달(4월) 1일까지 신청을 받아 같은 달 14일까지 심사ㆍ선정을 마친 후 20일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조기지급 계획에 따라 시ㆍ군별로 지급일을 일부 앞당기게 된다. 3ㆍ4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조례 개정이 끝나는 대로 상반기 중 지급을 추진하게 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청년기본소득 조기 지급을 통해 청년층과 소상공인이 국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경기도가 최초로 시행 중인 `기본소득` 정책의 의미와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 형성도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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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20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국토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1383만 가구의 공시가격에 대해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공동주택 전수에 대해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조사ㆍ산정됐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5.9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75%로 공시가격 변동율이 가장 컸고, 이어서 대전광역시 14.06%, 세종시 5.78%, 경기 2.72%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은 공시가격 변동률이 1% 미만이다.
공동주택 가격별로는 전체의 95.2%를 차지하는 시세 9억 원 미만 공동주택 1317만 가구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1.97%로서 지난해 2.87%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억 원 미만 주택은 전년(-2.48%)에 이어 금년에도 공시가격이 하락(-1.9%)했으나, 하락폭은 전년보다 소폭 축소됐다.
나머지 4.8%에 해당하는 9억 원 이상 주택 66만3000가구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21.15%로, 15억 원 이상 공동주택에 대한 강도 높은 현실화율 제고에 기인해 시세가 높을수록 공시가격 변동률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년보다 공시가격이 하락한 주택은 약 622만 가구이며, 변동률 0~5%는 약 419만 가구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20% 이상 상승한 주택은 약 58만2000가구로 전체 공동주택의 4%로 나타났다. 전국 공동주택의 현실화율은 69%로 전년 대비 0.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화율에 대해 국토부는 시세 9억 원 미만인 1317만 가구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평형간 역전현상 등 해소과정에서 미세 하락)의 현실화율을 보였으며, 9~15억 원인 43만7000가구는 전년 보다 현실화율이 2~3%p, 15억 원 이상인 22만6000가구는 7~10%p 제고된 것으로 나타나 고가주택 현실화율이 더 낮았던 형평성 문제가 해소됐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0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사전에 산정기준을 공개하는 등 투명하게 조사ㆍ산정됐다"면서 "전체 공동주택의 95%에 해당하는 시세 9억 원 미만 주택은 시세변동을 반영하는 수준으로 공시가격을 산정하고 저가에 비해 현실화율이 더 낮았던 고가주택은 현실화율을 제고함으로써 중저가와 고가주택 간 현실화율 역전현상을 해소했고, 평형간 역전현상도 개선해 형평성을 적극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공시가격이 적정 시세를 반영하고, 유형별ㆍ지역별 균형성을 확보하도록 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한 만큼, 적기에 현실화 로드맵을 수립해 공시가격의 근본적인 현실화 및 균형성 제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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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재야에서 역사 대중화를 이끈 원로 역사학자 이이화가 지난 1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50년 넘게 역사를 연구하며 일반인 눈높이에 맞춘 민중사와 문화사를 폭넓게 서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36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린 시절 부친을 따라 전북 익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아버지가 학교를 보내주지 않아 한문과 사서 공부를 하며 유년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가출해 각지를 돌며 고학을 하다 광주고를 졸업했다.
서울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다니다 중퇴하며 배움을 이어가던 고인은 한국고전번역원의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에서 고전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대 규장각에서 고전 해제를 쓰면서 한국사 저술가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허균과 개혁사상` `척사위정론의 비판적 검토` 같은 글이 화제가 됐다. 계간지 `역사비평`을 펴내는 역사문제연구소 창립에도 관여했고, 이 연구소에서 제2대 위원장도 지냈다.
저서 중에서는 `한국사 이야기(전 22권)`가 유명하다. 개인이 내놓은 한국 통사로는 큰 규모의 역사서로, 민중과 생활을 역사 서술의 중심에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인물로 읽는 한국사` `만화 한국사` `주제로 보는 한국사` 등 100권 넘는 책을 발표했다.
고인은 우리 민족의 우월성을 내세우는 민족주의 사관이나 개인의 뛰어난 역할만을 강조하는 영웅주의 사관을 배격했다. 가령 2008년 한 인터뷰에서 "이순신과 김구는 각각 훌륭한 장군이고 독립운동가지만 마치 혼자 나라를 살린 구국 영웅처럼 과대포장된 면이 없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역사 속 여성인권에도 관심을 기울여 `열녀`는 유교적 인권 유린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단재상과 임창순 학술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원광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고,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희씨와 아들 응일씨, 딸 응소씨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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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국선대리인 선임 시 취약계층 신청인들의 증빙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위한 근거 및 서식을 정비하는 「행정심판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앙행심위는 법률지식이 부족해 홀로 행정심판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해 무료로 국선대리인을 선임해 주는 제도를 2018년 11월부터 시행했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신청인은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행정심판위원회에 제출하거나 온라인 행정심판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신청인들은 국선대리인 선임 시 제출하는 증빙서류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근거 마련 및 서식 정비 등 「행정심판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담당 공무원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국선대리인 선임에 필요한 증빙서류와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행심위는 국선대리인제도 시행 이후 지난 2월까지 134건의 청구인에게 법률전문가인 국선대리인을 선임해 줬다. 또 지역균형ㆍ양성평등을 고려해 국선대리인을 50명에서 70명으로 추가 위촉했다.
김명섭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도입된 행정심판 국선대리인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세심히 살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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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사례로 한국을 언급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한 달 전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가속했지만 한국은 항복하지 않았다"며 "한국은 혁신적인 검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험실 용량을 확대했으며 마스크를 배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철저하게 접촉자 추적을 했고 선별된 장소에서 검사했으며 의심 환자를 지정된 시설에 격리했다"며 "그 결과 코로나19는 몇 주째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WHO는 한국과 다른 곳에서 배운 교훈을 지역 감염을 겪는 다른 나라에 적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WHO에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20만 명, 8000명 이상 보고됐다"며 "전염병을 억제ㆍ통제하려면 각국은 격리하고 검사하고 치료하고 추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전염 사슬은 낮은 수준에서 계속될 수 있고 물리적 거리 두기가 없어지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유전자 염기 서열이 공유된 지 60일 만에 첫 백신 실험이 시작했다"며 "WHO와 파트너는 많은 나라에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서로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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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그간 꾸준하고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지난 1월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이 평균 94.6%로 향상,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중 도축장으로 출하하거나 농장 내 사육중인 도내 우제류(소, 돼지, 염소 등)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 검사 결과다. 전국 평균 항체 양성율 90.7% 보다 3.9%가 높은 수치로, 지난해 12월 도내 양성율 75.5% 보다 15.2%가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소는 98.6%, 돼지는 87%였으며, 염소 등 기타 우제류는 93.3%로 나타났다. 이처럼 양성율이 높을수록, 제대로 백신 접종이 이뤄져 구제역을 방어할 수 있는 항체가 올바르게 형성됐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도는 그간 우제류에 대한 항체 양성율을 높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소 전업농가, 백신 구입이력 미흡 농가, 젖소ㆍ송아지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시ㆍ군별로 구제역 백신접종 명령을 시행했다.
특히 양성율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 최소 500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예방약품 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 우선 선정에서 제외 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시행했다.
도는 지속적인 구제역 항체 양성율 향상을 위해 오는 4월과 10월 중 `구제역 일제 예방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축장 출하 소ㆍ돼지에 대한 농장별 항체 양성율 모니터링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미흡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효선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도내 축산농가들의 협조로 항체 양성율이 향상 되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철저한 예방접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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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득했다.
지난 2월 27일 구로구는 길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백윤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로구 개봉로3가길 88-41(개봉동) 일대 917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4개동 29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7㎡ 5가구 ▲42A㎡ 55가구 ▲42B㎡ 64가구 ▲42C㎡ 20가구 ▲52㎡ 26가구 ▲59A㎡ 83가구 ▲59B㎡ 28가구 ▲59C㎡ 1가구 ▲84㎡ 13가구 등으로 이 중 11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길훈아파트는 1988년 12월 아파트 3개동 205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서울시가 재난위험시설로 2008년부터 특정관리대상시설로 관리한 바 있다.
이곳은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가깝고 광명시장 중심의 노후된 주택을 재개발하는 광명뉴타운과 목감천을 두고 인접해 있다. 경사지의 주택가를 지나 개웅산 경계변의 위치이지만 개봉한진 아파트와 접해있고, 개명초등학교와도 가깝다.
또한 목감천과 개웅산 등이 있어 녹지가 충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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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최근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6일 강남구는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영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과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1(개포동) 일대 6만429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42%,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3개동 13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08가구 ▲59㎡ 318가구 ▲76㎡ 152가구 ▲84㎡ 476가구 ▲94㎡ 95가구 ▲106㎡ 126가구 ▲131㎡ 31가구 ▲T82㎡~T148㎡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으로 3호선 대치역행 버스 노선이 4개로 지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재대로, 영동대로, 동부 간선도로 등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교육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개포초, 경기여고, 수도전기공고 등은 물론 인근에 개원초, 대치초, 양전초, 개일초, 개포중, 대청중, 개원중, 구룡중, 개포고,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가 있다. 여기에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개포동 근린공원, 청룡 근린공원 달터 근린공원, 개포 어린이 공원, 양재천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양재시민의 숲이 있어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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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환경기술인으로 임명된 자는 유해화학물질관리자를 겸임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2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대기환경보전법」 제40조제1항 또는 「물환경보전법」 제47조제1항에 따라 환경기술인으로 임명된 자가 「화학물질관리법」 제32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유해화학물질관리자의 자격을 갖춘 경우, 동일한 사업장에서 유해화학물질관리자를 겸임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사업자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운영ㆍ관리를 위해 환경기술인을 임명해야 하며 사업장별 환경기술인의 자격기준을 구분해 환경기술인의 겸임에 대해 대기환경기술인이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수질환경기술인의 자격 또는 「소음ㆍ진동관리법」에 따른 소음ㆍ진동환경기술인 자격을 갖춘 경우에는 수질환경기술인 또는 소음ㆍ진동환경기술인을 겸임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처럼 개별법에서 환경기술인 자격기준을 각각 별도로 정하면서 서로 다른 자격기준을 동시에 갖춘 경우에 겸임이 가능하도록 하되 겸임 가능한 범위를 한정하고 있다면, 원칙적으로 다른 자격기준에 상응하는 직무를 겸임할 수 없고 예외적으로 인정된 범위에서만 겸임이 가능하다고 봐야 한다"고 짚었다.
한편 법제처는 "유해화학물질 영업자는 사업 개시 전에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유해화학물질관리자를 선임해야 하고, 유해화학물질관리자를 유해화학물질관리 책임자와 점검원으로 구분하면서 유해화학물질관리자 선임기준으로 책임자는 1명을 선임하되 종업원 수에 따라 점검원이 책임자를 겸할 수 있다"면서 "점검원의 경우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대수 및 연간 유해화학물질 취급량에 따라 선임해야 하는 점검원의 수를 달리 정하고 있는바, 이처럼 유해화학물질관리 책임자와 점검원 간의 겸임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 유해화학물질 영업자의 영업 규모에 따라 점검원의 수를 달리해 선임하도록 한 화학물질관리법령 체계를 고려하면 유해화학물질관리자는 선임된 해당 업무에 전념할 것을 전제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해화학물질관리자가 될 수 있는 자격 중 하나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수질환경기사 및 대기환경기사를 규정하고 있더라도 이는 유해화학물질관리자의 자격기준을 제시한 것일 뿐 유해화학물질관리자의 겸임여부를 규정한 것은 아니다"며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환경기술인으로 임명된 자가 유해화학물질관리자의 자격을 갖추더라도 동일한 사업장에서 유해화학물질관리자를 겸임할 수는 없다"고 봤다.
아울러 법제처는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및 「소음ㆍ진동관리법」에 따라 임명되는 환경기술인은 각각 대기분야, 수질분야 및 소음ㆍ진동분야 등 그 분야만 다를 뿐 `환경기술인`으로서 각 법령에 따른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운영ㆍ관리 업무를 수행하므로 업무범위의 유사성이 인정되기 때문에 겸임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반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임명되는 유해화학물질관리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 확보와 유해화학물질의 위해 방지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는바 환경기술인의 업무내용 및 범위 등과 상이하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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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2010년 이후 10년 만에 1250원을 돌파했다.
오늘(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0분 기준 달러당 1256.3원을 기록하며 전날(1245.7원)보다 10.6원 올랐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1.3원 급등한 1257원에서 출발한 뒤 한때 1259원을 기록했다. 이후 1260원 목전에서 뒤로 밀렸다가 다시 10원 가까이 상승하면서 1250원 중반에서 오가고 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1250원을 넘은 것은 2010년 6월 1일(1271.5원) 이후 약 10년 만의 일이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현금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환율이 오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어제(18일) 뉴욕증시가 현금 살포를 예고한 미국 정부의 고강도 경기부양책 발표에도 5%가량 급락하고 오늘 코스피(KOSPI)지수가 1600선이 뚫리는 등 국내ㆍ외 증시가 폭락하면서 유동자산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
한 금융 전문가는 "주요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제정 부양과 유동성 공급을 천명했지만, 코로나19 사태와 그 부작용에 대한 공포에 밀려 금융 불안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달러에 대한 맹목적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국이 적극적인 안정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는 경계감은 추가 급등을 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경제 충격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참모진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50조 원 규모의 특단의 비상금융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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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상봉7재정비촉진구역(이하 상봉7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상봉7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상봉7구역은 중랑구 상봉로25가길 27(상봉동) 일대 1만4996.3㎡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7.6%, 용적률 830.8% 이하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43층 공동주택 931가구(임대아파트 172가구 포함), 오피스텔 56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망우지역 중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난해 3월 28일부터 3년 간 한시 적용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舊 도시환경정비사업) 주거비율 완화(50%→90%) 기준을 적용 받는다.
상봉7구역은 7호선 면목역, 경의중앙선과 7호선 상봉역이 인접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더불어 상봉초등학교, 면목초등학교, 혜원여자중ㆍ고등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용마공원과 망우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고 이마트, 코스트코코리아 등 대형마트와 병원도 주변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상봉7구역은 2009년 8월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이 고시돼 2015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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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대전광역시는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은 자립을 준비하는 학생ㆍ취업준비생 청년이거나, 거주 지원이 필요한 직장인ㆍ자영업자ㆍ프리랜서 등 사회초년생 청년일 경우 일정 소득요건 심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소재 임차보증금 1억5000만 원 이하의 주택 계약 예정자이면 신청 대상에 해당된다. 타 도시 전입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전ㆍ월세 형태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도 포함된다.
융자한도는 최대 5000만 원까지이며 대전시가 대출금리 3.8% 가운데 2.9%를 지원해주고 대출자인 청년이 0.9%를 부담하게 된다.
아울러 은행에서의 대출심사부결로 인한 임차계약 파기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대전지부)과 함께 진행하는 임대차 상식 및 관련 법률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일~1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사회초년생들의 전ㆍ월세 비용 부담완화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자립을 돕고 타 도시로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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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는 고시원, 쪽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주택 거주자들이 공공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공모사업`에 남구가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ㆍ쪽방ㆍ여인숙 등에 거주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국토부가 실시한 공모에는 부산 남구를 포함한 전국 1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산에서 추진되는 `비상구(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 남구 프로젝트)` 사업은 직접 비주택 거주자를 찾아가 상담을 통해 임대주택 이주 수요를 발굴하고, 이주를 지원한다. 또한 이들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공동체 형성과 사례관리도 돕는다.
중점 사업지역은 노후 고시원과 여인숙이 밀집해 있는 대연동과 해방 귀향자, 전쟁 피란민의 삶터가 된 문현동, 우암동 지역이다. 이 지역의 비주택 49곳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예산은 1억 원이다.
부산시와 남구는 주거지원 정보 사각지대에 있거나 임대주택 입주 과정을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비주택 거주가구 주거 지원을 통해 촘촘한 주거복지 전달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산시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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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서 우선순위 협상자로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셀트리온을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국책과제의 우선순위 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착수했으며 완치자 혈액에서 코로나19에 면역력을 가진 항체를 뽑아내는 치료용 중화항체 스크리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지원받는 연구비는 4억8800만 원이며 연구기간은 2021년까지다.
이에 관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달 12일 웹캐스팅 간담회에서 "치료용 항체를 최단시간으로 개발해 6개월 안에 임상시험에 돌입하겠다"며 "중화항체의 중화능을 평가하기 위한 중화법도 조속히 확립해 최소 6개월 내에 중화능 항체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 과제의 우선순위 협상자로 선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제작에 필요한 항원 부위 선별 및 유전자 합성을 진행하고, 다양한 후보물질과 면역원성 평가분석법을 개발한다. 연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0개월 이내이며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신종 감염병이 유행할 때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백신 제조 기술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규모를 자랑하는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를 통해 신규 코로나 백신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대량생산이 가능한 체제를 갖췄다"며 "국가 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국립중앙의료원은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국내 확진자 면역학적 특성 연구` 과제의 우선순위 협상자로 선정됐다.
광주과학기술원은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항원, 항혈청 생산 및 효능평가` 과제에, 경북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역학적 연구` 과제에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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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총 32조 원이 쓰인다.
지난 18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예산 공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2조 원 규모의 `민생ㆍ경제 종합대책`의 3단계 조치로 해당 추경을 사용할 계획이라며, 세출증액 기준으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먼저,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자금조달ㆍ인건비ㆍ임대료 등 애로요인별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특히 현장에서 쇄도하는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1.5% 수준의 초저금리 자금을 10조 원 이상 공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한시지원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생계안정과 소비 촉진이라는 2가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저소득층 소비쿠폰, 특별돌폼 쿠폰, 노인일자리 쿠폰을 한시적으로 신설한다. 영세 개인사업자 부가세 감면 등 신규 세제지원도 반영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규모 지원을 실시한다. 정부는 재난대책비 4000억 원, 전기료 및 건보료 감면, 피해점포 재기 지원 등 추경에 별도로 배정된 예산이 총 1조7000억 원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 대구ㆍ경북 지역 의료기관 손실보상, 격리환자 생활지원비 등과 관련한 사업들의 많은 부분이 대구ㆍ경북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 3단계 추경으로 편성된 11조7000원에 대해서는 감염병 검역ㆍ진단ㆍ치료 등 방역체계 보강ㆍ고도화에 2조1000억 원,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회복 지원에 4조1000억 원,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ㆍ고용안정 지원에 3조5000억 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1조2000억 원이 배정됐다.
정부는 방역체계 보강을 위해 마스크 생산능력 확충 및 MB필터 해외조달, 주말생산 인센티브 등 마스크 공급확대 지원하고, 감염병 환자 전문ㆍ집중치료를 위한 국가지정 음압병상 300개 확충, 감염병 환자 신속 이송을 위해 전국 146개 보건소에 음압구급차를 전액 국비로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추경이 확정된 지금 이제부터 할 일은 재정집행"이라며 추경예산의 2개월 내 75% 이상 집행과 함께 이미 편성된 예비비와 기존 예산의 차질 없는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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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남교육청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도민이 직접 발굴하고 개선안을 제출하는 `민원제도개선 발굴단(TF)`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은 내부와 외부로 구분돼 운영된다. 민원담당자로 구성된 내부 발굴단은 국민 접점에서 유의미한 개선안을 발굴하고, 교육수요자인 외부 발굴단은 교육현장에서 불편해하는 민원을 찾아 전달하는 방식이다.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민원처리기준 및 관행을 개선한 사례 ▲민원처리절차를 효율적으로 추진한 사례 ▲선제적 서비스 제공으로 특이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한 사례 등 개선과제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토론 공간을 개설해 민원 개선과제를 선정ㆍ적용하고,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처리하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민원제도에 대한 작은 관심이 민원인을 위한 적극행정의 첫 출발점이다"라며 "도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하는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민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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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노선버스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오늘(19일)부터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급격한 승객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선버스의 통행료 면제를 위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 이유로 국토부는 최근 고속ㆍ시외버스 등 노선버스의 승객이 약 70~80%까지 급격히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대중교통수단 지원을 위해, 모든 고속도로를 진입ㆍ진출하는 노선버스의 통행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면제기간은 19일 0시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전환되는 당일 24시까지로 하되, 위기경보 단계와 별개로 최소 1개월인 오는 4월 18일까지는 적용토록 했다.
또한, 동일한 기간 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 일부 지역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하는 의료인이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내 16개 영업소를 진입ㆍ진출하는 의료인이 `의료인력 확인서`를 발급받아 요금 수납 시 제출하면 통행료 면제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승객 감소로 일부 휴업 등이 필요한 버스업계에 대해 고용 유지지원금을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전세버스의 경우 다수의 계약이 취소돼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 특별고용위기업종 지정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버스업계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추가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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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국의 한 흑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성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많은 한국 누리꾼들이 댓글을 통해 항의했지만 남성은 오히려 인종차별적 발언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1케이_조니(1k_johnny)이라는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을 래퍼라고 소개한 한 남성이 "이것이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냐"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할머니를 ?아 가면서 손소독제를 뿌리는 한 남성의 목소리가 촬영돼 있었다. 할머니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래도 노출됐다. 할머니는 손소독제를 피해 도망치면서 "노(No)"라고 외치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해당 남성은 웃으면서 할머니를 계속 뒤?았다.
이 영상은 어제(18일) 오후 기준 4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특히 영상 속 할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상을 확인한 한국인들은 댓글을 통해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는 항의의 메시지를 표시했지만, 영상은 삭제되지 않았다. 오히려 계정 주인은 항의 댓글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내 자동삭제되는 기능)에 "동양인들 까분다"며 한국 네티즌을 조롱하는 발언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영상 속 할머니의 손녀로 추정되는 댓글도 달려있었다. 손녀는 "여러 번 영상 삭제를 요청했지만 오히려 계정을 차단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이 영상을 이날 삭제 조치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배 여부를 검토한 뒤 해당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며 "인스타그램은 인종차별 및 혐오 관련 콘텐츠에 대해 엄격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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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기업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 융자 `튼튼론`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융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원 감소, 휴업, 중국 수출 판로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운전자금 융자다.
지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우수 체육용구생산업체, 민간체육시설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이다. 금리는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1/4분기 기준)인 1.5%를 적용한다.
융자 한도는 1~10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스포츠기업에 우선 배정한다.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1차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일 15시까지며, 2차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3일 15시까지다.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단 스포츠기업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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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방역당국이 대구광역시에서 폐렴 증세로 사망한 17세 고교생 A씨에 대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내렸다.
오늘(19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사망한 A씨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복수의 대학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금일 오전 개최된 진단검사관리위원회에서 코로나19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사망한 A씨는 총 10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사망 전날까지 받은 9번의 검사 결과는 계속해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사망 당일 받은 소변 검사에서 양성 소견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해당 `양성` 소견에 따라 일단 `미결정`으로 판단을 내리고, 확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이 고교생의 검체를 복수의 대학병원에 보내 교차 검사를 진행했다.
교차 검사를 위한 사망자의 검체 분석 및 진단검사는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서울대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최종 음성으로 결론이 났다.
방역당국은 "중대본 진단분석팀의 주관 하에 질병관리본부 및 외부 민간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재검사를 실시했다"며 "임상정보와 검사결과를 종합해 중앙 임상위원회로 하여금 최종적으로 사례를 판정하도록 의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임상위원회 논의 결과와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고, 코로나19 여부 확인을 위한 부검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매듭지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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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봄을 앞두고 겨우내 찐 살을 빼기 위해 안간힘을 써봐도 한번 찐 살은 쉽사리 빠지지 않는다.
특히 복부는 허벅지나 팔뚝 등의 다른 부위보다 지방세포 수가 많은 반면 운동량은 떨어져 살이 쉽게 붙는 대신 빼기는 가장 어려운 부위다. 특히 아래 뱃살은 더욱 빼기 힘들고 살이 처지면서 탄력도까지 떨어져 다이어터들을 골치 아프게 만든다.
아랫배는 과식과 폭식으로 나오는 윗배와 달리 피하지방형인 경우가 많다. 피하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체지방으로 천천히 축적돼 제거하는 데에도 그만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주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만졌을 때 말랑말랑한 게 특징이다.
또 윗배 비만은 자리에 앉았을 때 단단하고 둥그런 형태을 띠는 반면 아랫배 비만은 뱃살이 주름지고 겹치는 양상을 나타낸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30대 이전에는 주로 엉덩이, 허벅지, 아랫배 등에 지방이 축적된다.
단순히 다이어트로만 뱃살을 제거하려고 하면 살이 점점 더 심하게 처질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지방흡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복부는 수술 범위가 넓고 팔뚝이나 허벅지에 비해 탄력도가 떨어지므로 매끄럽고 평평한 라인을 유지하고 적정량의 지방을 뽑아내는 게 관건이다.
지방흡입은 가느다란 금속관인 `캐뉼라`를 피부에 삽입한 뒤 피부 밑 불필요한 지방세포만 제거하는 방식으로 체형을 교정한다. 복부나 팔뚝처럼 잘 빠지지 않는 부위 지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 밑 지방층을 제거하는 만큼 부작용과 치명적인 합병증이 거의 없다.
또한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수술 결과에 판이하게 차이날 수 있어 수술 전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비용 할인이나 성공 후기 정보 등만 믿지 말고 수술 경험은 풍부한 지, 마취과 전문의가 상추하고 있는지,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갖췄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유리하다.
하루라도 빨리 체형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지방을 많이 뽑는 것은 금물이다. 개인의 체형과 지방량에 맞게 시술 받아야 균형 잡힌 보디 라인을 가질 수 있다. 시술 후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시키고 요요현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 : 부산365mc병원 어경남 대표병원장ⓒ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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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황칠나무의 국내 최대 자생지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산1-9 일대 황칠나무 국내 최대 자생지(146.7㏊)를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 2020-1호)으로 지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황칠나무는 계곡림에서 드물게 분포하는 수종으로, 나무의 수액을 가구의 도료 등에 사용해왔다. 아울러 항암효능, 혈액순환, 간 기능 개선 등에 유용한 성분이 알려지면서 불법 수액채취로 국내 자생지 피해 및 집단의 지속적 감소가 보고됐다.
이번에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붉가시나무, 동백나무가 함께 자생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황칠나무 집단이 어린 개체부터 어른 개체까지 고른 연령구조를 이루고 있어 집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파악됐다.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유용산림자원인 황칠나무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생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불법 채취로 인한 자생지 훼손을 방지하고, 황칠나무의 경제적 가치가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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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박선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1차관은 오늘(19일) 국토부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 활동과 관련해 "집값 담합 행위에 대한 입건만 일주일 만에 100건이 넘었다"며 "부동산 불법행위는 반드시 막겠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날 발표된 2020년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던 중 집값 담합 조사 진행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3일부터 자금조달계획서와 과열지역 집중 모니터링, 집값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을 창설해 본격 가동했다.
박 차관은 "국토부뿐만 아니라 검찰,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이 한 데 모인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이 출범한 이후 집값 담합 제보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미 160건 이상을 입건했으며 이중에서 신빙성이 높은 사건을 분류해 이미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주민회 주민들이 온라인ㆍ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집값 담함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음달에는 조사ㆍ수사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저히 조사하고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는지 법리적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차관은 전날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고가 주택 위주로 대폭 인상한 데 대해서는 "서민 생활에 주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중 95%에 해당하는 9억 원 미만 주택은 공시가격이 1.9% 올랐고, 나머지 5% 고가 주택은 20% 정도 올랐다.
박 차관은 "고가 주택 공시가격이 많이 오른 건 작년 한 해 동안 가격 상승폭이 컸고, 그동안 공시제도가 미흡하게 운용되면서 저가 주택의 현실화율(공시가/시세)이 고가 주택보다 높아 이를 바로 잡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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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기업들의 채용방식이 `언택트(Untactㆍ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 18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72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전형 도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전체 31.2%가 현재 온라인 채용 전형을 진행 중이거나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채용전형을 진행하는 이유로는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45.7%, 복수응답)`에 이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진행이 부담돼서(36.2%)`가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담감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지원자들이 온라인 활동에 익숙한 세대라서(31.9%)`, `최대한 많은 구직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31.9%)`, `전형 운영 및 결과 관리가 편해서(19.8%)`, `오프라인 진행 대비 비용이 적게 들어서(15.5%)` 등이다.
이들 기업이 이른바 `언택트 채용`을 위해 도입하는 온라인 전형은 `면접전형(69.8%,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적성검사(41.4%)`, `채용설명회(7.8%)`, `필기시험(7.8%)` 등의 순이었다.
실제 IT업계를 중심으로 언택트 채용을 통한 인재 채용이 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신입과 경력 수시채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대부분의 면접을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1차 면접은 유선, 대면 질문이 필요한 2~3차 면접은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카카오, LG전자 역시 화상면접을 진행 중이다.
전체 전형을 100% 언택트 채용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라인플러스는 2020년 신입 개발자 채용 시 접수부터 면접까지 모든 전형을 `100% 온라인 활용 언택트`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테스트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 및 서류전형'으로 대체하고, 모든 면접 역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 역시 이번 상반기 공개채용 시 서류 접수부터 1ㆍ2차 면접 전형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원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것이다.
해당 조사결과를 발표한 사람인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 AI 인공지능 면접 등을 중심으로 조금씩 물꼬를 트던 `온라인 채용 전형` 도입이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최신 기술과 접목한 다양한 언택트 채용 방식이 공정성과 편의성을 무기로 채용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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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24% 이상 폭락하며 18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미국ㆍ유럽ㆍ한국 등 여러 나라 증시가 폭락 중인 가운데 `불난데 기름 붓는` 격이 됐다.
오늘(18일,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A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4%(6.58달러) 하락한 20.3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2002년 2월 이후 약 18년 만의 최저수준으로 역대 3위 안에 드는 최악의 날을 기록했다.
어제(17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3.4%(3.85달러) 급락한 24.88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글로벌 실물경제가 크게 흔들리면서 원유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 합의에 실패한 뒤 가격 인하와 증산 계획을 밝히면서 `석유 전쟁`에 돌입한 것도 유가 하락에 기름을 붓고 있다.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주 각각 22%, 24% 감소하며 모두 20% 이상 폭락했다. 이번 주에도 WTI가 지난 16일 9.6%, 17일 6.1%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전날 올해 1분기 WTI는 배럴당 22달러, 브렌트유는 20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WTI는 이미 골드만삭스가 전망한 것보다 더 아래로 내려갔으며, 브렌트유도 전망치를 향해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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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여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돌아섰다.
1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이달 1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0%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1주차 상승 이후 37주 만에 보합 전환한 것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경기침체 우려, 대출 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강남권 재건축과 고가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감소하고 매물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강남ㆍ서초구(-0.12%), 송파구(-0.08%)는 반포ㆍ잠실동 등 일부 단지에서 최고가 대비 10% 이상 하락한 매물이 거래되며 하락폭을 키웠다. 강동구(0.01%)는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양천구(0.01%)는 도시정비사업 진척에도 불구하고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오름폭이 줄었다.
강북권에서 강북ㆍ도봉구(0.08%), 노원구(0.06%)는 대출 규제가 적은 저가 단지 수요와 개발 호재 등으로 상승했으나 마포구(0.04%) 등 대부분 지역은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유지됐다.
인천(0.53%)은 전주(0.38%)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4%)는 지난주(0.41%) 대비 오름폭이 소폭 줄었다. 수원시(0.75%), 용인시(0.48%)는 교통 호재 지역, 역세권 및 학군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규제 강화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위축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0.05%)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ㆍ도별로 세종(1%), 대전(0.46%), 울산(0.09%) 등은 상승했고, 광주, 전남은 보합, 경북ㆍ대구(-0.05%),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오르며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남ㆍ서초구(0.08%)는 도시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에 따른 매물부족으로, 강동구(0.04%), 송파구(0.02%)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 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구로구(0.09%)는 신도림ㆍ구로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성동구(0.08%)는 왕십리ㆍ옥수ㆍ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인천(0.3%)은 전주(0.18%)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08%)는 전주(0.11%) 대비 오름폭이 줄었다. 수원시 팔달구(0.45%)는 청약 대기수요와 매매가격 상승 영향 등으로, 시흥시(0.2%)는 신규 입주단지 전세매물 소진 등으로 상승 전환했다. 과천시(-0.32%)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방(0.04%)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ㆍ도별로 세종(0.68%), 울산(0.13%), 대전(0.11%) 등은 상승했고, 경북, 충남은 보합, 제주(-0.04%), 강원ㆍ대구(-0.02%) 등은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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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음식배달 앱 `배달의 민족`이 자영업자 식자재 전문쇼핑몰 배민상회에서 친환경 용기 라인업 `그린(green)`을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친환경 용기 그린은 찜닭, 감자탕 등 탕찜류를 담기 좋은 탕용기, 반찬을 담기에 용이한 실릴용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친환경 용기가 강도ㆍ열에 취약했던 반면 이번에 선보인 친환경 용기 그린은 열에 강하고, 강도도 일반 플라스틱 용기와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다.
용기 소재는 친환경 소재로, 코코넛 껍질, 미네랄 등 천연 자연물을 혼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50%까지 낮춘 도트앤매트로 만들어졌다.
아울러 배민상회는 친환경 탕용기를 구입하는 자영업자에게 `친환경 알림 스티커`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친환경 알림 스티커는 고객들이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가게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제작됐다.
민트색과 흰색 바탕의 친환경 알림 스티커에는 `환경을 위해 우리 가게와 작은 실천도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배민상회 관계자는 "그동안 감자탕이나 해물찜 같은 메뉴는 다른 메뉴에 비해 뜨겁고 무거워서 안전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친환경 용기를 확보하기 어려웠다"며 "배민상회는 메뉴 별로 적합한 친환경 용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사장님과 고객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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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외교부가 전 국가와 전 지역에 여행경보 1단계를 발령했다.
지난 18일 외교부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세로 오늘(19일)부로 기존에 여행경보가 발령돼 있지 않은 전 국가와 지역에 여행경보 1단계(남색경보ㆍ여행유의)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다수 국가(지역)에서 출입국 및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등 우리 국민 안전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됨과 동시에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감염 우려가 높아졌다"며 "이번 여행경보 발령은 우리 정부의 특별입국절차가 전 세계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확대 적용되는 국내 방역 상황도 감안한 것"이라고 여행경보 발령 이유를 말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 예정 국가(지역)의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출입국 및 이동 제한 조치 현황을 확인해 여행 필요성과 시기 조정을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변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19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확진 환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 8만1116명(사망 3242명), 이탈리아 3만5713명(사망 2978명), 이란 1만7361명(사망 1135명), 스페인 1만4769명(사망 638명), 독일 1만2327명(사망 31명), 미국 9251명(사망 150명), 프랑스 9221명(사망 265명) 순이다.
우리나라도 19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8,565명이며, 사망자는 91명이다. 국내 사망자 성별은 남자 54.7%, 여자 45.3%이며, 연령별로는 70대 37.3%, 80대 33.3%로 크게 높았고 이어서 60대 18.7%, 50대 8%, 40대 1.3% 순이다. 치명률 역시 80대 이상이 9.26%로 가장 높았으며, 70대 치명률은 5.27%, 60대 치명률은 1.37%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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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악플(악성 댓글)'과 `댓글 알바(아르바이트)`를 막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오늘(19일)부터 네이버 뉴스 기사에 댓글을 남긴 사용자의 별명과 댓글 이력이 전면 공개된다.
지난 18일 네이버는 "네이버 뉴스 댓글 작성자가 지금까지 작성한 모든 댓글의 목록이 공개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이전까지는 본인이 작성한 댓글을 남에게 공개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부터는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모두 공개된다.
네이버 뉴스 댓글의 ID를 클릭하면 해당 사용자가 블로그 등에서 사용하는 별명과 프로필 사진, 현재 댓글과 답글 수, 받은 공감 수 등이 집계된다. 또한 그동안 달았던 모든 댓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작성자가 직접 삭제한 댓글은 확인할 수 없다.
네이버의 이번 조치는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남기는 `악플러`와 광고나 여론 조작 등의 목적으로 댓글을 다는 `댓글 알바`를 정조준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악성 댓글과 어뷰징 시도 등을 줄이고 댓글 본래의 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4ㆍ15 총선을 앞두고 악성 댓글과 댓글 알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보인다.
네이버에 따르면 바뀐 규정을 시행하기로 예고한 지난 18일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 수는 8만1217개로, 전날 6만6828개에 비해 21.5% 증가했다. 또한 이날 전체 댓글 수와 댓글 작성자 수는 각각 55만9570개, 20만4468명으로 전날보다 각각 1만8685개, 7559명 감소했다.
또한 네이버는 이날부터 신규 가입 7일 후부터 뉴스에 댓글을 달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회원가입한 뒤 짧은 기간 댓글 활동을 하고 아이디를 해지하거나 휴면 아이디로 전환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실명 확인한 아이디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미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 계정으로 네이버에 가입해 실명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뉴스 댓글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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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의 중심 입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북성로3길 65-1(도원동) 일원 연면적 2만6742.98㎡에 지하 6층~지상 49층에 이르는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89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등 총 115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534가구 ▲99㎡ 90가구 ▲107㎡ 270가구로 구성되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의 단일형이다.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한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이 있어 광역이나 시내권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호재도 있다. 대구와 구미, 경산 등을 대구 광역권으로 묶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2년, 고속철도 KTXㆍSRT 서대구역이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추후 더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수창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내 상업시설에 유명 사립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본원 직영이 개원할 것으로 보여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은 대구 중구 최고 중심에 있어 랜드마크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의 본보기 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이버 본보기 집을 선보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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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코로나19와 정부의 고강도 규제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자금조달계획서 신고사항도 강화돼 부동산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정부는 투기과열지구 내 3억 원 이상 주택거래에만 적용되던 자금조달계획서인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을 조정대상지역 내 3억 원 이상, 비규제지역 6억 원 이상 주택거래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2월 16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이달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자금조달계획서 신고사항이 `증여ㆍ상속`, `현금 등 기타`, `그 밖의 차입금` 등 항목이 더욱 세분화됐다. 부모나 형제에게 취득자금 일부를 빌리거나 상속ㆍ증여받을 경우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받았는지 명시해야 한다. 또 금융기관 대출액의 경우에도 담보대출인지, 신용대출인지 등 대출종류와 각각의 금액을 기재해야 한다.
주택계약 체결 이후 구청에 실거래가를 신고할 때 자금조달계획서와 증빙서류를 같이 첨부해야 하며, 매매를 담당한 공인중개사 또는 매수자가 직접 관할 구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강화된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매매 계약일을 이달 13일 이전으로 거짓 신고하다가 적발되면 매매가격의 2%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자금조달계획서와 증빙서류는 계약 체결한 뒤 30일 이내 관할 시ㆍ군ㆍ구청에서 실거래 신고를 할 때까지 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공인중개사가 실거래신고를 하면서 제출하게 된다.
한편, 대전광역시도 서구 둔산동이나 유성구 상대동 등 주요 인기 단지들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 됐다.
업계 일각에서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돼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을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의 잇단 규제는 실수요자들의 구매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6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한 풍선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분석 탓이다.
재건축 전문가는 "자금계획서 제출 때문에 결국에는 실수요자들 입장에서 더욱 집을 사는 과정이 까다로워질 수 있다"며 "이번 규제로 자금제출계획서 신고 등이 다소 편한 6억 원 이하 아파트로 매수세가 집중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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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사업에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이 반영된다. 이는 관리처분인가가 이뤄진 구역 중 처음이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은 세입자 손실 보상 의무화, 임대주택 지원 등을 골자로 한 것이다. 2018년 아현2구역 철거민이 극단적 선택을 하자 서울시가 지난해 내놓은 대책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공덕1구역에 신축되는 공동주택 1121가구 중 64가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 세입자 지원에 활용하게 된다.
이 밖에 구역 내 종교용지 협의 결과 반영을 위한 획지계획 변경 등도 반영됐다. 시는 건축계획을 추후 건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덕1구역은 관리처분인가를 얻은 구역 중에서는 최초로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정비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세입자 대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16길 20(공덕동) 일대 5만8427㎡를 대상으로 용적률 249.98%이하 공동주택 11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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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이윤지 연합뉴스TV 앵커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지난 19일 오후 연합뉴스TV `뉴스특보`에서 이 앵커는 "대구에서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던 17세 고교생이 다행히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적으로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고인에게 `다행히`라는 표현을 쓴 것이 부적절하다고 비판을 제기했다. 고인이 사망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그 결과 음성이 나왔다는 내용을 전달할 때 해당 표현을 사용한 것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연합뉴스TV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후 폐렴으로 사망한 17세 고교생의 코로나19 최종음성 판정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앵커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TV는 해당 부분의 발언을 편집, 삭제했지만 비난이 계속되자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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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한국과 미국이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체결에 합의하면서 오늘(20일) 오후 원ㆍ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 46분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1253.5원을 기록하며 전날(1280.1원)보다 26.6원 하락했다.
이날 환율은 26.4원 내린 1253.7원으로 시작했다. 이후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면서 20원대의 하락폭을 유지하고 있다.
1300원선을 돌파할 것으로 우려했던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건 전날 체결한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합의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전날 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와 600억 달러 규모의 양자간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6개월(2020년 9월 19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체결한 통화스와프에 이어 2번째다.
이번 스와프 계약 체결로 글로벌 금융ㆍ외환시장에 대한 불안심리가 잠시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미 연준이 한국 등 9개국과 통화 스와프 체결에 합의하고 중앙은행이 연이어 부양책을 내놓는 등 증시 회복 요소가 더해지면서 그동안의 폭락세를 멈추고 모두 반등에 성공했다.
한 금융 전문가는 "통화 스와프 체결로 최근 환율 급등세는 진정될 것"이라며 "하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 강세 흐름이 계속 이어지는 데다가 시장 불안성도 아직 남아있어 환율이 극적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0 · 뉴스공유일 : 2020-03-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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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공동연구를 위해 방한한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자문위원단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한 서울의료원을 방문했다.
20일 서울의료원에 따르면 호흡기ㆍ감염 전문가로 구성된 WHO 자문위원단의 윌리엄 피셔 의학박사, 토머스 의학박사는 이달 18일 방한해 지난 19일 서울의료원을 찾았다.
이들은 최재필 서울의료원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전문의)과 약 2시간에 걸친 회의와 음압병동 방문 등을 통해 서울의료원의 진료 시스템과 환자 데이터 관리 등을 살펴봤다.
WHO 자문위원단은 특히 서울의료원이 현재까지 단 한명의 사망자도 없이 100명이 넘는 확진자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며 환자 관리 시스템과 데이터, 증상에 따른 의료진들의 대처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필 서울의료원 감염관리실장은 "방한한 WHO 자문위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최전선에 선 서울의료원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직접 보고, 듣고 싶어 했다"며 "서울의료원의 코로나19 진료 모델이 세계의 방역체계 구축과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20 · 뉴스공유일 : 2020-03-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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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얼짱시대` 출신 BJ 이치훈이 향년 32세 나이로 사망했다.
오늘(20일) YTN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치훈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치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며 "부디 코로나가 아니기를.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치훈은 생전 몸살을 동반한 임파선염으로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했으며, 고열이 지속되는 탓에 코로나19 검사도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훈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7시 30분이다.
1988년생인 이치훈은 2009년 Y-STAR '생방송 연예 인사이드'로 데뷔해 코미디TV '얼짱시대'와 K STAR '꽃미남 주식회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 BJ와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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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상가정보연구소가 `불황기 분양 활성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다.
상가정보연구소는 이달 31일까지 상가 시행사ㆍ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불황기 분양 활성 솔루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프로젝트별 현황을 진단하고 현재 상가시장 트렌드에 걸맞는 콘텐츠 구성과 투자자 발굴 등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를 활용해 불황기 및 양극화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분양 활성 방안과 더불어 상가 임대 활성 방안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불황기 분양 활성 솔루션 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공실률 증가, 폐업률 증가, 온라인 구매 시장 확대 등 여러 통계 지수에서 나타나듯 상가 분양시장도 녹록치 않은 환경을 맞이했다"며 "이처럼 불안전한 여건을 개선ㆍ해소하려면 통상적인 과거의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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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물류업체 방역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19일 손명수 국토부 2차관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CJ대한통운 대전지사 내 택배 콜센터를 찾아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택배업계 관계자와 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구로 콜센터와 같은 물류분야 밀집근무시설인 `택배 콜센터`의 방역 체계를 점검하고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물량이 급증한 택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현장점검에 동참한 택배업계(CJ 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CEO 들에게 콜센터와 택배현장에서의 집단 감염 예방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해당 업종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밀접한 거리에서 근무함으로 인해 감염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근무공간의 밀집을 최소화하는 등 근무환경의 개선을 권고했으며, 재택근무ㆍ시차출근제 등 밀집도를 낮출 수 있는 근무형태를 통해 감염병 예방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손 차관은 "앞으로 위기상황이 극복될 때까지 집단감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방역물품 지원과 택배용 화물운송업 신규허가 등 택배업계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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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한미 통화 스와프로 인한 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오늘(20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에 연이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유가증권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7.93(5.35%) 상승한 1535.5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85포인트(2.8%) 상승한 1498.49로 출발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코스피200선물(최근월물)이 전일종가(기준가격) 197.5p에서 208p로 10.5p(5.31%) 급상승한 뒤 1분간 지속되자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란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로,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 매매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건 2011년 이후 약 9년 만의 일이다.
이날 지수 상승은 전날 밤 한국과 미국간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체결 합의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통화 스와프 체결로 금융ㆍ외환시장 불안심리가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으면서 상승세가 시작된 것이다.
거래 주체별로 보면 개인투자자의 `사자`세가 우세하다. 현재 개인은 2567억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9억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의 경우 3200억 순매도하며 12일간 연이어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2시 38분 기준 전날보다 29.92p(6.98%) 오른 458.27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15.53p(3.63%) 오른 443.88로 출발했다.
코스닥 선물시장 또한 이날 1시 15분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150 선물(6월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6.41% 상승하고 코스닥15지수는 6.72% 각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사이드카가 걸렸다. 코스닥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2018년 2월 8일 이후 처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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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오산시가 가장2일반산업단지(이하 가장2산단)에 대한 토지임대료 감면을 정부에 요청했다.
지난 19일 오산시와 오산상공회의소는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가장2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토지임대료 감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산단은 LH가 토지를 기업에 임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최근 오산상공회의소를 통해 가장2산단 입주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기업들은 요즘 같이 어려운 때 고정비용인 토지임대료가 기업체에 큰 부담이라며 임대료 인하를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에 시와 오산상공회의소는 임대 산업단지인 가장2산단에 입주해 있는 21개 기업의 토지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달라고 정부와 LH에 요청했다. 현재 입주기업이 부담하는 월 임대료는 각 800~3000만 원으로 1년 총 38억 원 수준이다.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10월 못지않은 경제적 위기 상태에 있다"며 "민간차원에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일고 있는 만큼 정부도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산업단지 임대료를 감면해 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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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 경북 청도ㆍ경산ㆍ봉화 지역 예비군훈련이 올해 면제된다.
국방부는 20일 "지역사회 안정화와 경제적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의 예비군에 대해 2020년 예비군훈련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비군훈련 면제는 선포지역 내 지역예비군과 직장예비군에 편성된 예비군이 대상이다. 예비군부대 및 지방병무청에서 특별재난지역의 거주 여부를 확인 후 조치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의료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의료지원에 참여한 기간만큼 예비군훈련을 면제한다. 대상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의료지원 모집 및 개인 직접 참여를 통해 지원한 예비군 군의관ㆍ공중보건의사ㆍ간호장교 등이다.
신청인은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예비군부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비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특별재난지역의 조기 복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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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김(Daniel Dae Kim)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 대니얼 대 김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난 괜찮다. 다만 여러분에게 내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 여정을 공유하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얼마 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TV시리즈 `뉴 암스테르담` 촬영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돼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하와이 자택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집으로 돌아가던 비행기에서 이상 증상을 느낀 그는 집에 도착한 후 자가격리를 취했다.
이후에도 몸살, 고열 증상이 심해지면서 그는 호놀룰루 드라이브스루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드라마 촬영은 중단된 상태다.
대니얼 대 김은 "이 시기 가족과 떨어져 격리하고 있었다"며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만약 여러분이 조심하지 않고 치료를 받는다면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대니얼 대 김은 동양인이 코로나19를 퍼트린다는 식으로 인종차별을 행하는 세태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제발 동양인에 대한 혐오, 인종차별을 멈춰라. 난 동양인이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난 중국에서 감염된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 뉴욕에서 감염됐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부디 안전하고, 건강하고,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자. 그리고 제발 화장지 사재기하는 일을 그만둬라"고 덧붙였다.
대니얼 대 김은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Lost)`에 김윤진과 함께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CSI: 과학수사대`, `하와이 파이브 오` 시리즈, 영화 `인서전트` 등에 출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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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국 정부가 최근 자국 내에서 급격히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자 발급 중단에 이어 본격적으로 출입국 통제에 나섰다.
미 국무부는 어제(19일, 현지시간) 자국민을 대상으로 발령하는 여행 권고를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해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금까지 전례가 없었던 조치다. 모든 해외여행을 금지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대문을 걸어 잠근 셈이다. 일반적으로 4단계는 예멘, 소말리아 등 현재 전쟁 중이거나 방문 시 극심한 위험에 처할 확률이 높은 지역에 발령되는 조치다. 지난 2월 29일 미 국무부는 대구 지역을 여행 권고 4단계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빨라진 데 비롯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600여 명 늘어난 1만3133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1000명을 돌파한 뒤 9일 만에 자릿수가 바뀐 것이다. 13일 2000명, 15일 3000명, 16일 4000명, 17일 5000명, 18일 8000명, 19일 1만3000명을 돌파하며 점차 가속 중이다. 사망자 또한 205명을 기록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의 세계적 영향으로 미국 시민들에게 모든 해외여행을 피하라(avoid)하고 권고(advise)한다"며 "해외여행을 선택할 경우 여행 계획이 심각한 차질을 빚을 수 있으며, 미국 밖에서 기약 없이(indefinite timeframe) 머물러야 하는 상황에 부딪힐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인이 해외로 나갈 경우 다시 미국으로 상당 기간 재입국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출국해 해외에 체류 중인 미국인에게는 귀국을 강권했다. 국무부는 "해외에서 무기한 체류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민간 항공기가 아직 운항 중인 나라에 있는 미국 시민은 즉각 미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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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투(Me Too)` 의혹 등으로 공천이 무효화 된 뒤 20일 새벽 유서를 남기고 잠적한 미래통합당 김원성 최고위원이 경남 양산시의 한 종교시설에서 발견됐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 40분 경 김 위원을 양산의 한 종교시설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김 최고위원은 탈진 상태를 보이는 것 외에 신변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김 최고위원은 자택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노트 3장 분량의 자필 유서를 남기고 휴대전화를 끈 채 사라졌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심경을 전하는 내용과 함께, 최근 불거진 미투 및 호남 차별 의혹에 대한 억울함도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부산 북강서을에서 김 최고위원 공천을 무효화하고 김도읍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공천 취소 이유를 두고 김 최고위원에 대한 미투 의혹과 호남 차별 발언 등이 투서 형태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위원은 지난 19일 오전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게 제기된 미투 의혹 등에 대해 "음해와 모략"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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