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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일본 나가사키에 정박 중인 이탈리아 선적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했다.
NHK는 나가사키현 관계자 등을 인용해 나가사키시 고야기초에 정박한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에서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22일 보도했다.
코스타 아틀란티카에는 승객은 없으며 승무원만 623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가사키시는 파악했다. 대부분이 외국 국적자이고 일본인이 1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크루즈선은 지난 1월 29일 나가사키에 입항했으며, 나가사키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3월 14일 이후 이 선박을 타거나 배에서 내린 사람은 없었다고 교도통신은 밝혔다.
앞서 나가사키시는 이 크루즈선의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농후 접촉 가능성이 있는 선원 5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3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2월 초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태가 터져 7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코스타 아틀란티카의 집단 감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후생노동성 직원과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전문가를 파견하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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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복정 1ㆍ2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한다.
지난 21일 LH는 성남복정 1ㆍ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에 시공책임형CM 발주방식을 도입하고, 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공책임형 건설사업 관리` 방식은 시공자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고 발주자와 사전에 협의한 공사비 상한 내에서 책임공사를 수행하는 제도로, 발주자ㆍ건설사ㆍ설계사 간 협업을 통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비 절감, 공기단축 등 공사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새로운 제도를 말한다.
LH는 2017년 시범사업 시작 이례 건축공사 위주로 적용해오던 시공책임형CM 방식을 작년 8월 남양주진접2 조성공사에 최초로 도입한데 이어 올해는 성남복정 1ㆍ2 조성공사를 비롯해 의왕월암, 경산대임, 대구연호, 구리갈매 역세권 조성공사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주하는 성남복정 1ㆍ2지구 조성공사는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창곡동 일원에 면적 66만 ㎡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추정 사업비 593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기존의 미흡한 점을 보완한 새로운 심사기준이 적용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기술ㆍ안전부문 배점 상향을 비롯해 중소기업ㆍ지역 업체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 스마트건설기술 활용계획 평가 항목 신설 등으로 구성된다.
일정은 오는 5월 8일까지 PQ 심사서류 제출, 오는 6월 26일까지 입찰서 제출 등으로 진행되며, LH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5월 22일 오후 2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성남복정 1ㆍ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시공책임형CM 발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라며 "이를 통해 설계 완성도 제고 및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시공품질ㆍ안전ㆍ공정관리 전반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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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채용 일정, 어학시험 일정이 밀려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채용 계획 중인 기업에 지원자의 자격증 유효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ㆍ이하 고용부)가 지난 21일 어학성적 제출 기한 연장 등의 조치에 기업들이 적극 동참해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줄이는 데 힘써줄 것을 관련 기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다.
고용부는 토익, 텝스, 일본어능력시험 등 어학시험 주관 기관에 협조를 구해 기업이 응시생의 어학성적 확인을 요청하면 유효기간이 만료된 성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올해 1월~4월 중 유효기간이 만료된 응시생의 토익, 텝스 성적 진위 여부를 한시적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취준생 A씨는 "당초 4월 초로 예정됐던 채용 일정이 미뤄져 어학성적이 만료돼 당황했다"며 "설상가상으로 어학시험까지 미뤄지니 걱정이 컸는데 만료된 성적도 인정된다니 기쁘다"고 말했다.
장근섭 고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준비생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어학성적 제출 기한 연장 등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학성적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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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면서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가 급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1분기에만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 수가 1577만 명 늘었다.
코로나19 사태 전에 넷플릭스의 전망치는 700만 명으로, 예상의 2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가입자 수는 1억8290만 명을 기록했다.
넷플릭스의 주당 순이익(EPS)은 1.57달러로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8% 증가한 57억6769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가는 11% 상승했다. 상승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오는 6월까지 750만 명이 더 가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규 가입자 A씨는 "집에만 있으니 심심해서 가입했는데 저렴하진 않은 것 같다"며 "가입 전에 해당 플랫폼에 있는 영상 목록을 볼 수 없어 일단 가입했는데 막상 가입하니 내 취향의 영상이 적은 편이라 재이용은 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태를 내다본 넷플릭스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택대기령이 종료되면 시청률이 떨어지고 회원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에 가입할 고객이 이미 1분기에 가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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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에 들어간 미래통합당이 22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비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심재철 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통합당 현역 의원과 21대 총선 당선인 142명 중 140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의견이 수렴됐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지난 21일 `김종인 비대위`로 전환할지, 현행 대표 권한대행 체제에서 조기 전당대회를 치를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찬성 의견은 절반에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 권한대행은 "조사해본 결과 과반이 넘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비대위로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은 임기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당헌ㆍ당규에 구애받지 않는 전권이 주어지면 비대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다는 입장을 표했다.
김 전 위원장은 22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당대회를 오는 7월이나 8월에 하겠다는 전제가 붙으면 나한테 와서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얘기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당헌ㆍ당규상의 8월 전대, 또는 그보다 앞당긴 조기 전대를 치르기 위한 형식적 비대위라면 맡지 않겠다는 의미다.
그는 이어 "비상대책이라는 것은 당헌ㆍ당규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며 "국가가 비상 상태를 맞아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 헌법도 중지되는 것"이라고도 했다.
이를 두고 김 전 위원장이 임기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당헌ㆍ당규에 구애받지 않는 `전권`이 주어지면 비대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심 권한대행은 "그 부분은 (김 전 위원장을) 직접 만나 뵙고 이야기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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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국방부가 카카오 갤러리를 통해 지난 세 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대응한 국군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국방부는 모바일 전시서비스 카카오 갤러리에 `코로나19 최전선, 그곳에 국군이 있었다` 전시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카카오 갤러리에서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모바일 전시회는 ▲인천공항 검역 ▲지역사회 방역 ▲수송 ▲의료지원 등 사회 곳곳에서 활약한 국군의 모습을 주제로 어렵고 고된 임무지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장병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전시회가 항상 국민 곁에서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군 본연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2019년 개최한 국군 화보 프로젝트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 전시를 호평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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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외교부가 지난달(3월) 23일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1개월 연장키로 했다.
22일 외교부는 국민의 전 국가ㆍ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주의를 주기 위한 조치로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추가적인 연장 조치가 없을 경우 오는 5월 23일에 자동 해제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행동요령은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지난달(3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의 사유가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시행 ▲해외 유입 환자의 증가 ▲항공편 운항 중단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에 따라 우리 국민의 해외 감염 및 해외여행 중 고립ㆍ격리 예방을 위한 조치가 계속 필요한 상황임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하며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 행사 참여 및 외출ㆍ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을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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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교육부가 아랍에미리트 교육부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원격수업을 공유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의 교육부장관인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의 요청으로 원격 회담을 개최했다.
이 회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원격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교육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올해가 양국 수교 40주년으로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 극복을 위해 두 나라의 교육 수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첫걸음으로서 작용될 전망이다.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 장관은 ▲온라인 개학 실시 과정 ▲원격수업 운영 상황 ▲성과를 거두게 된 요인 ▲출결과 평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물었다.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 장관은 "회담을 통해 한국의 원격교육 현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자국의 원격교육 운영에 유용한 시사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과 UAE 교사들이 화상으로 만나 서로 원격수업을 실시한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의 원격수업 방식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을지 각계의 이목이 쏠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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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환자가 어제(21일ㆍ현지시간)을 80만 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4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2만5306명이다.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256만7324명의 30%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한 셈이다. 누적 사망자는 4만507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망자 수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하다가 다시 급증했다. 지난 18일 3만2500명을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19일 2만6900명, 20일 2만5200명으로 줄어드는가 했지만, 지난 21일 3만9500명으로 4만 명 가까이 발생하며 다시 증가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누그러지는 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 뉴욕주에서도 필수적이지 않은 진료를 일부 허용하기로 결정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비상을 조금씩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가까운 시일 내 코로나19의 급증 위험이 없는 카운티와 병원에 대해 외래 환자에 대한 비필수적 진료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된 뉴욕시와 웨스트체스터카운티 등은 이 조치에서 제외된다.
또 쿠오모 주지사는 경제 재가동의 경우 지역적 맥락에서 협력하며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주는 이웃한 뉴저지ㆍ코네티컷ㆍ매사추세츠 주 등과 협력을 통해 경제 재가동에서 보조를 맞추기로 결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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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그동안 4ㆍ15 총선으로 밀려있던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이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오늘(2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오는 23일 인근 야외에서 총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
조합은 이달 초 총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헀다. 정부의 총회 보류 권고 기한은 오는 5월 18일이었지만, 조합은 서울시에 일정 지연에 따른 이자비용과 조합 내부 갈등 발생 등을 이유로 민원을 제기해 조기에 총회를 열 수 있었다.
지난 20일엔 재건축 수주 입찰에 참여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림산업, 호반건설 등이 조합원을 상대로 제1차 합동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도 이르면 오는 5월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초 마감한 입찰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공사비가 약 1조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도시정비사업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도 오는 5~6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마감된 입찰에는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이 도전장을 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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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가 구사일생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조건부 재승인`을 받아내며 간신히 방송정지를 면했다.
방통위는 지난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TV조선과 채널A에 대한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했다. 두 방송사는 지난 21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방송이 중단되는 상황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방송허가를 받아냈다. TV조선의 허가 유효기간은 지난 21일로부터 3년간이며, 채널A는 4년간이다.
다만 두 방송사 모두 재승인에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다. TV조선은 `공적책임ㆍ공정성 관련 주요 조건 이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재승인 처분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부가됐다. TV조선의 경우 재승인 심사에서 방통위의 기준점(1000점 만점에 650점)을 넘기는 데는 성공했지만 방송 중점심사 항목인 공적책임 항목에서 낙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차기 재승인 심사에서 이번 재승인 심사와 동일한 중점심사사항에서 과락이 다시 발생하거나 총점이 재승인 기준 점수에 미달할 경우 재승인을 거부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도 달렸다.
채널A의 경우 최근 불거졌던 소속 기자의 취재윤리 위반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최근 채널A 소속 기자인 이동재 기자는 최근 한성호 검사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협박성 취재를 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개인적인 독단행동인지 상부 지시로 이뤄진 조직적 행동인지가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통위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지난 9일 의견청취를 했지만, 구체적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재승인을 결정했다. 하지만 방통위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의견청취 시 진술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밝혀지거나 향후 조사ㆍ검증 및 수사에서 공적책임ㆍ공정성에 영향을 줄만한 중대한 문제가 확인될 경우 이번 재승인 처분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하지만 TV조선 기자들은 방통위의 결정에 반발 의사를 내비쳤다. TV조선 기자협회는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재승인에 부여한 조건들이 과연 공정한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정권 입맛에 맞는 방송은 공정하고 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방송은 불공정한가"라며 반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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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이 수도권 광역교통 허브로 재탄생한다.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서울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청량리역을 강북의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기본구상인 `광역교통 2030`의 일환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연계성을 강화해 환승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환승센터를 광역교통의 거점이자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대광위는 이번 기본구상을 통해 GTX 2개 노선이 교차하는 청량리역(GTX-BㆍC)을 삼성역(GTX-AㆍC), 서울역(GTX-AㆍB)과 함께 GTX 환승 트라이앵글로 조성해 GTX 중심의 새로운 수도권 광역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GTX-B, C 건설을 계기로 청량리역을 동북권의 광역환승 거점으로 육성해 신규 철도망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구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GTX-B, C, 강북횡단선, 면목선, 버스 환승정류장 등 교통시설을 지하공간에 밀집 배치해 신규 철도노선과 기존 교통수단의 환승동선을 최소화하는 세계적 수준의 환승센터를 구축한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있는 GTX 추진일정에 맞춰 환승센터를 구축함으로써 GTX 서비스가 시작되는 시점에 환승센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환승센터와 인접한 지상부에는 청년 등 혁신 일자리 창출 및 이와 연계한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인근에 위치한 여러 대학(7개)과 홍릉 R&D 단지 등 지역의 우수한 산학연계 인프라와 연계해 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오피스 등 광역중심의 업무ㆍ일자리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금번 기본구상에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연구 초기단계에서부터 서울시, 철도공단, 철도공사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사업 추진에 따른 이행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광역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복합개발을 구상함으로써 청량리역이 수도권 광역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청량리역 뿐만 아니라 GTX 주요 거점역에 대해서도 환승센터를 면밀하게 검토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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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민 참여를 강화한다.
오늘(22일) 국토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공모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각 지역별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해당 지역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사업을 기획하면, 정부는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실현을 위한 운영비와 초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 23일부터 공모에 들어가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은 그간 별개로 추진해 왔던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사업과 `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종전의 `주민참여프로젝트팀` 사업은 주민들이 사업아이템을 구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사업화지원` 사업은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초기사업비 일부를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두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앞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사업 계획부터 실현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총 6개월간 2단계로 구분해 운영되며 단계별로 진행되는 사업 내용으로 전국에서 지원한 팀 중 20개 팀을 선정해 3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기획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획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관심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청서를 광역지자체에 제출하고, 광역지자체는 신청서를 취합해 한국디자인진흥원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역량강화, 주민과 지역공동체 참여 기반이 탄탄히 마련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은 지역의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므로, 향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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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환경부가 2020년 지구의 날을 맞이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환경부는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제12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환경부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22일 지구의 날에는 전국 관공서와 공공기관, 시ㆍ도 별 상징물, 기업, 아파트 등의 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에 소등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건물은 103만5395개로 해당 건물들이 10분간 조명을 소등하면 이산화탄소 52t을 줄일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982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규모다.
소등 행사 참여 신청은 기후변화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카트뉴스 공유 이벤트`를 주제로 한 온라인 행사가 운영된다. 행사 참여는 기후변화주간 카드뉴스 게시물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뒤 기후변화주간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이트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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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마수가 수출시장에 본격적으로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오늘까지 4월 일평균 수출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급락했다.
어제(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총 217억2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79억9000만 달러) 줄어들었다.
다만 이 기간 조업일수가 14.5일로 작년 16.5일보다 이틀 적어 일평균 수출액 감소율은 16.8%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품목이 대부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효자 상품인 `반도체`의 수출 감소가 뼈아프다. 반도체는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같은 기간 대비 14.9%의 수출 감소를 보였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2019년 기준 17.2%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외에도 승용차(-28.5%), 석유제품(-53.5%), 무선통신기기(-30.7%), 자동차부품(-49.8%) 등 주요 수출품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상대국별로도 중국(-17%)과 미국(-17.5%)을 비롯해 유럽연합(-32.6%), 베트남(-39.5%), 일본(-20%), 홍콩(-27%), 중동(-10.3%) 등 주요 시장에서 일제히 추락하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타격을 실감하게 했다.
올해 전체를 살펴봐도 지난 2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1525억3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251억8400만 달러)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57억5000만 달러) 감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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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집값 담합과 관련한 수사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투기과열지구 전체에 대한 실거래 3차 관계기관 합동조사` 결과와 `집값 담합 관련 수사 중간결과`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위반 내용에 대해 국세청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등 해당 부처에 이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달까지 소명자료 검토 등 조사가 완료된 총 1608건 중, 친족 등 편법증여 의심 건, 법인자금을 유용한 탈세의심 건 등 총 835건을 국세청에 통보하기로 했으며, 타 용도의 법인 대출 또는 사업자 대출을 받아 주택구입에 활용하는 등 대출규정 위반 의심 건 총 75건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새마을금고 소관 부처인 행안부에 통보해 대출취급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3차 조사에서는 지난해 11월까지 신고된 공동주택(아파트 등, 분양권 포함) 거래 1만6652건에서 추출된 이상거래 1694건(전체 약 10%)에 대해 거래당사자 등에게 매매 계약서, 거래대금 지급 증빙자료, 자금 출처 및 조달 증빙자료, 금융거래확인서 등 소명자료와 의견을 제출받아 철저한 검토를 진행했다.
국토부는 이 중 총 1608건(완료율 약 95%)의 조사를 완료했으며, 대응반 출범 이후 조사가 시작된 서울 외 투기과열지구(268건)의 일부 조사대상(86건)은 소명자료 보완 등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응반 출범에 따라 금융위ㆍ검찰청ㆍ경찰청ㆍ국세청ㆍ금감원 등 주요 조사기관이 함께 수사ㆍ조사를 할 수 있게 돼 부동산 불법ㆍ이상거래 적발 능력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대응반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부동산 관련 범죄행위 수사와 실거래 조사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또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집값 담합 수사에 있어서는 신고센터를 통한 국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서 부동산시장 불법 의심행위를 제보해 주시면 적극적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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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이하 DMZ) 화살머리고지 지역에서 6ㆍ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이 재개된다.
국방부는 지난해에 이어 이달 20일부터 철원 DMZ 화살머리고지 남측지역에서 6ㆍ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 당국은 총 2030점(잠정 유해 261구)의 유골과 6만7476점의 유품을 발굴했으며 국군 전사자 7명의 유해에 대해 신원확인 및 유해봉안ㆍ안장식을 거행한 바 있다.
이번 유해 발굴 작업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육군 제5보병사단장이 태스크포스(TF) 책임을 맡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지상작전사령부 특수기동지원여단, 5사단 병력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특히 지난해 12월 창설된 지뢰 제거전담부대 지작사 예하 특수기동지원여단 소속 공병대대가 참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다수의 전사자 유해 및 유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접경지역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실질적으로 완화함으로써 66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다가가지도 못했던 비무장지대 내에서의 역사적인 유해발굴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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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최근 한국은행이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하며 우리 경제는 0%대라는 초저금리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금융 조달이 생명인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이어가는 현장의 경우, 대출이자 부담이 감소해 긍정적인 작용이 예상되는 반면 부동산시장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지 전문가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본보는 저금리 시대 도래가 업계에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제로금리`로 도시정비업계 금융 부담 ↓
전문가 "코로나19 여파에 `금리 인하=부동산 가격 상승` 공식 `글세`"
지난 3월 16일 한국은행은 임시통화위원회를 개최,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낮추는 파격적인 행보를 단행했다. 이른바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들게 된 것이다.
먼저 재개발ㆍ재건축을 비롯한 도시정비사업을 들여다보자. 해당 사업은 저금리로 당장의 덕을 보게 된 대표적인 수혜 분야로 평가받는다. 기본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은 수백억 원에서 많게는 수조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상당한 비용이 사업에 필요한 만큼 조합 입장에서는 이를 조달하기 위해서는 대출을 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시공자는 조합 측에 사업비, 이주비 등과 관련한 지원을 약속하고 이에 조합은 시공자가 알선한 금융권 PF 대출이나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며 금융 부담을 줄이게 된다. 당연히 조합은 대출이자율에 상당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 0.5% 변동에 따라 수십억 원, 수백억 원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에서 당분간 한국은행이 저금리 정책 기조를 이어가자 도시정비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의 대출이자 부담이 한층 가벼워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재건축)의 경우 최근 시공자 입찰에 참여한 호반건설이 사업비를 두고 연 이자율을 0.5%, 삼성물산은 1.9%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은행이 연 3.5%를 대출을 제공하는 것을 고려할 때 파격적인 수치다.
그렇다면 저금리 상황은 부동산시장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기본적으로 `금리 인하`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가져오게 된다. 대출이자가 저렴하므로 그만큼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대출 부담이 줄어들면서 풍부한 자금을 가진 자들로 인해 부동산 투자 수요가 높아지는 것이다.
또한, 투자 대비 기대수익이 낮은 금융상품보다는 안정적이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만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즉. 금리와 부동산 가격은 통상 반비례 관계를 갖는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기에 접어든 현시점에서도 `금리 인하=부동산 가격 상승` 공식이 이어질 수 있을까. 일단 상당수 전문가는 회의적인 분위기다. 강력한 대출 규제 기조에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 장기간 집값 상승으로 인한 조정심리 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부동산시장 역시 코로나19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다는 우려다. 한마디로 수요가 위축되고 있어 기준금리 인하가 당장 효과를 보이긴 힘들다는 의견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흐름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안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경제의 불확실성 역시 커진 데다 집값 하락 심리까지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실물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아무리 금리가 0%대로 낮아져 금융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쉽게 아파트 수요자들이 몰리기 힘들다"고 봤다.
그러면서 그는 "`금리인하=집값 상승`이라는 공식은 경기 침체기에서 벗어나야 들어맞을 수 있지만 현재 정부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 부문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도 보이는 분위기가 형성된 만큼 코로나19의 기세가 누그러진다면 앞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금리`에도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내림세`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등 대폭 하락… 전문가 "하방 요인들 잠재"
실제로 서울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4월 둘째 주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낙폭을 키우며 전주 대비 0.05% 하락,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0.27%), 서초구(-0.26%), 송파구(-0.19%) 등 강남 3구를 비롯해 강동구(-0.03%) 등 일부 중저가 단지에서도 내림세가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반포아파트 대장 격인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올해 자체 최고가인 34억 원에서 7억2000만 원이나 낮은 26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1단지 역시 전용면적 50㎡ 기준으로 자체 최고가인 26억 원에서 6억6000만 원이 하락한 19억4000만 원에 매매됐다.
이외에도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앞선 단지들보다는 비교적 낙폭이 크진 않았지만, 전용면적 76㎡ 기준으로 지난해 말 거래된 21억5000만 원에서 2억 원 떨어진 19억50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동안 매매가가 무섭게 오르며 부동산시장이 과열될 조짐을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코로나19 때문인지 1~2억 원씩 할인된 물건들이 나오고 있지만, 거래가 원활하지 않다"며 "특히 제로금리라는 흔치 않은 상황임에도 반포 대장주 아파트가 시세보다 한참 낮은 급매물로 거래됐다는 것은 현재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방증으로 수요가 확실히 움츠러든 모습이다"라고 귀띔했다.
강북권도 9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마포구(-0.06%), 용산구(-0.05%), 성동구(-0.02%) 등은 물론 그간 상승세를 이끌던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가 보합으로 전환,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
지방 역시 0.01% 하락했다. 시ㆍ도별로 세종(0.18%), 대전(0.12%), 울산(0.03%) 등은 상승했지만, 전북은 보합, 제주(-0.07%), 대구(-0.04%), 경북ㆍ광주(-0.03%) 등은 하락했다.
거래량도 현저하게 줄어들며 위축된 수요 심리를 그대로 대변했다.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달 주택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5.7%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11.6% 증가, 5년 평균 대비 3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수도권의 경우, 거래량이 전월과 비교해 2.1% 감소했으며 지방은 전월 대비 1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도 19만9758건으로 전월 대비 10.9% 감소했다.
아파트 공급과 수요의 가늠 잣대인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역시 100 이하로 떨어져 이 같은 상황을 뒷받침한다. 해당 지수는 공급과 수요 상황을 0에서 200까지 점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100 미만이면 공급이 더 많고, 100 이상이면 수요가 더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달 6일을 기준으로 해당 지수가 98.4를 기록하며 100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오는 6월 1일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부동산 보유세 납부 기준일을 앞두고 보유세 부담으로 인한 급매물이 나오면서 추가 하락을 이끌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나오고 있다. 6월 1일 전까지 잔금을 받거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완료되면 보유세 폭탄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달 매매거래량에는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는데 여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나 대출 규제, 보유세 부담 등 하방 요인들이 잠재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주택 매매거래량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단기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랑 닮아" vs "그때와 근본적으로 달라"
코로나19 사태 종식돼야 향방 `가늠`
그런데 현 상황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교하며 아예 장기 하락 가능성을 점치는 이들도 적지 않다. ▲IMF 외환위기(1997년)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에 이은 부동산시장 대세 하락에 대한 우려 섞인 전망이다.
추후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가들은 경제위기와 전염병 사태(2009년 신종플루 국내 감염자 75만여 명ㆍWHO 팬데믹 선언)가 겹친 글로벌 금융위기와 오늘날의 상황을 오버랩한다. 2008년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번 코로나19 사태도 `외부 쇼크에 의한 실물경기 침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금융위기 전 2002년(29.79%) 2006년(31.11%) 등을 포함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7년이나 상승장을 기록한 것도 시장의 피로감을 일으켰고 이 역시 지금 시장의 모습과 `똑` 닮았다는 주장이다.
더불어 각종 부동산 관련 규제가 한창 쏟아진 모습도 지금과 `판박이`이다. 실제로 2007년 노무현 정권 말기 분양가상한제를 비롯해 분양원가 공개제도, 부동산담보대출(LTVㆍDTI) 규제 등이 도입ㆍ확대됐다.
그리고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서울 아파트의 가격은 하락세가 정점이던 2012년 7월을 기준으로 ▲부동산114 지수 -7.5% ▲KB국민은행 지수 -4.7%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지수 -9% 등의 하락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금융위기 때와 현 상황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이번 하락세는 단기 조정뿐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당시와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제로금리`를 든다. 금융위기 이전 기준금리는 5.25%였으며 발생 이후 2009년 2월을 기준으로 2%로 내려가는 데 그쳤지만, 현재는 사상 첫 0%대인 0.75%로 저금리로 인한 풍부한 유동자금이 확보된 상태란 주장이다. 차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언제든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부동산시장은 회복될 것이란 관측이 이어진다.
한편, 도시정비사업 규제로 인한 `공급 부족`을 둘러싼 해석도 강조됐다. 2007년 당시에는 준공한 물량이 2008년 이후 대규모 미분양으로 이어지면서 미분양 가구가 전국적으로 16만5000여 가구, 수도권만 2만7000여 가구에 달했으나 지금은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4000여 가구에 불과하다. 즉,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강한 규제 정책으로 서울 입주 물량이 당장 내년부터 올해 대비 절반 수준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꾸준한 전세금 상승으로 인해 당시(34.97%)보다 높은 전세가율(50.22%)을 기록하는 점도 지적된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2008년 금융위기 전후와 오늘날 코로나19 사태 상황은 유동성과 수급 측면에서 근본적으로 큰 차이점을 보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대세 하락보다는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반등할 여지가 있다"면서 "결국 코로나19가 언제 해결되느냐에 따라 향후 집값 향방을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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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국ㆍ태국ㆍ베트남 등 해외에 기반을 두고 14년간 불법 도박, 투자 사기 등으로 430억 원대 사이버범죄를 저지른 집단의 총책이 태국에서 국내로 압송돼 구속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죄,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이모 씨(56)를 구속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이씨 조직에서 일한 운영자 등 30명을 같은 혐의로 붙잡고, 이들 가운데 8명을 구속한 바 있다.
이씨 조직은 2005년부터 외국에 기반을 두고 불법도박 사이트, 허위주식, 선물투자 사기, 해외 복권 거짓 구매 대행 등 각종 사이버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 조직의 범죄 규모를 약 431억 원, 피해자는 약 65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수사 과정에서 실제 파악된 피해자는 312명이다.
경찰은 2016년 한 수사관이 우연히 받게 된 복권 판매 내용의 스팸 문자로부터 약 2년 9개월간의 추적 끝에 장기간 수사망을 피해온 사이버범죄조직 일당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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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비디오 보드게임 `모노폴리 플러스`를 무료 배포한다.
22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한국시간)까지 게임 플랫폼인 유플레이(UPLAY) PC를 통해 무료로 모노폴리 플러스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해 `Play Your Part, Play at Hom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 집에서 게임을 즐기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노폴리 플러스의 기간한정 무료 배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노폴리 플러스는 미국 하스브로의 보드게임 모노폴리를 3D로 구현한 게임으로, 도시를 성장시키고 투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이 시작될 때마다 전세계 모노폴리 플러스 팬들이 선정한 6개의 공식 하우스 룰 중 하나를 고르거나 특별 목표를 선택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게 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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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강제추행 사실을 밝히며 전격 사퇴의사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오늘(23일) 오전 11시경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죄스러운 말씀을 드린다"며 "350만 부산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책임에 대해 이루 말할 수 없는 송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나 한 사람에 대한 책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한 사람에 대한 책임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저는 최근 한 사람에게 5분간 면담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며 "이것이 해서는 안될 강제 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이야기한 `한 사람에 대한 책임`은 강제추행에 대한 책임을 의미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어 "저의 행동이 경중에 상관없이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위임을 안다"며 "이런 잘못을 안고 위대한 부산시민이 맡겨주신 시장직을 더 수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공직자로서 책임지는 모습으로 남은 삶을 사죄하고 참회하면서 평생 과오를 짊어지고 살겠다"며 "피해자분께서 또 다른 상처를 입지 않도록 언론인 여러분을 포함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호해달라"고 읍소했다.
그는 이후 "모든 잘못은 제게 있다"고 말한 뒤 잠시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 시장은 마지막으로 "3전 4기로 어렵게 시장이 된 이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해 시정을 잘 해내고 싶었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너무 죄송스럽다"며 "부산을 너무 사랑한 한 사람으로 기억해달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오 시장은 최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대외활동도 하지 않았다. 강제추행 이후 일정을 취소하고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의 사퇴와 관련해 핵심 보좌진은 "충격적"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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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고양이 박람회 `지구정복서울고양이 페어&페스티벌(이하 지구정복고양이 행사)`이 오는 7월 개최된다.
동그람이와 서울 중구에 따르면 지구정복고양이 행사는 당초 올해 5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됐다.
지구정복고양이 행사는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이하 DDP) 어울림광장에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사료ㆍ간식, 모래ㆍ화장실, 캣타워ㆍ스크래쳐ㆍ이동장, 샴푸ㆍ브러쉬, 장남감, 일러스트, 문구, 디저트, 의료ㆍ미용ㆍ장례 서비스 등에 관한 물품이 배치될 예정이다.
DDP 지구존ㆍ국제회의장에는 `도시골목 고양이`와 `이번 생애에 나는 어떤 고양이` 전시장이 마련되고 어울림광장에는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밤고양이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되는등 다양한 놀거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지구정복고양이 행사 측은 문구팬시, 그림, 도자공예, 넥카라, 고양이 옷 등 수공예품을 준비하고 있는 플리마켓 아티스트 59인을 모집하고, 마켓 참가기업의 인기 및 신상 사료ㆍ간식을 체험할 수 있는 `묘식가` 고양이도 오는 5월 말까지 모집한다.
입장권 사전 예매는 네이버 페이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매 할인 판매수익은 재개발 지역의 고양이 구조 활동 기부(5%), 중구 지역 캣맘 커뮤니티 조성 및 공존세미나 기금(5%), 고양이 콘텐츠 창작자 지원(5%)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부스배치도, 이벤트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지구정복서울고양이 페어&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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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맹견 보호자들이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사항이 마련됐다.
이달 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맹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맹견 소유자가 지켜야 할 안전관리 사항`을 1개월 동안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맹견 소유자 손해보험 가입 의무, 맹견 교육 이수 등 내년 2월에 시행되는 「동물보호법」과 관련된 내용이 해당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021년 2월부터 맹견으로 분류된 견종의 보호자는 매년 3시간씩 맹견 돌봄에 관한 교육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이수해야 하고,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등학교 등에 맹견이 출입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또한 맹견 보호자는 외출 시 맹견에게 목줄과 입마개를 필수적으로 착용시켜야 하며 타인의 신체나 재산상 피해 보상을 위한 손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 같은 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안전관리 의무 사항을 위반해 사람이 사망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상해를 입힐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맹견이 아닌 일반 중소형견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맹견 종류에는 도사견, 아메리캇 핏불테이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로드와일러와 그 교배종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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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국제유가가 마이너스까지 떨어졌는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에는 큰 차이가 없어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국제유가가 마이너스까지 떨어지며 이론상 원유를 사면 되레 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더디게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비자들의 의문이 커지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운전자 A씨는 "국제유가는 마이너스라는데 2~3주 전과 비교하면 기름값은 20~30원 정도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남에 사는 운전자 B씨 역시 "내릴 땐 찔끔 내리고 올릴 땐 신나게 확 올리는 흐름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국내 기름값이 1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마이너스까지 기록한 국제유가 하락 폭에 비하면 너무 작다는 게 운전자들의 공통된 불만이다.
하지만 기름값이 더디게 떨어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게 주유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우선, 원유와 석유제품 가격에는 차이가 있다. 국내 정유사들은 원유를 수입해 그대로 파는 게 아니고 수입 원유를 정제시설에서 석유제품으로 가공해서 판매한다. 따라서 원유가격이 국내 주유소 기름값에 반영되는 데에는 통상 2~3주 이상 걸린다.
또한 기름값 하락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가격도 영향을 준다. 유류세와 유통비용 등으로, 유류세는 기름값의 65% 정도를 차지한다. 따라서 기름값이 1000원이라면 세금이 650원 정도이므로 원유 가격의 하락폭만큼 값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다. 추가로 환율 폭등이 유가 하락요인을 제한할 때도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할 정도의 국제유가 하락을 소비자들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위축된 경기 속 소비자들이 저유가의 혜택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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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첫 번째 인체 임상 시험이 이뤄지게 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남서부 마인츠에 본사를 둔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독일 연방정부 기관인 파울에를리히연구소(PEI)로부터 개발 중인 백신 후보 물질의 임상 시험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독일의 이번 코로나19 임상 시험에는 만 18세~55세의 시민 200명이 참여한다. 해당 백신 후보 물질은 미국의 제약업체 화이자와 공동 개발하며, 미국에서도 허가가 나는 대로 임상 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상 시험의 첫 결과는 올해 6월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독일 보건 당국은 "올해 안에 일반 대중에게 접종이 가능한 백신이 허가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당국은 대신 마스크를 보완책으로 선택했다.
독일 정부는 이달 20일 작센주를 시작으로 독일 16개 연방주 가운데 브레멘을 제외한 15개 주가 공공 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결정했다. 일반 상점과 학교, 종교 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열기로 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가 방어막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23일 존스홉킨스대학교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262만9801명, 사망자는 18만3454명이다. 여전히 미국의 확진 환자가 84만2629명(사망 4만6784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스페인 20만8389명(사망 2만1717명), 이탈리아 18만7327명(사망 2만5085명), 프랑스 15만7135명(사망 2만1373명) 순이다. 우리나라는 확진자 순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27번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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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대형 리조트 목재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지난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인해 리조트 1개동이 전소됐으며 불이 난 객실의 투숙객 8명은 모두 외출한 상태라 인명피해는 피할 수 있었다. 해당 객실 투숙객들은 인덕션으로 라면을 끓여 먹은 뒤 외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해 인근 36개 펜션 객실에 머무르던 100여 명의 투숙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인근에 야산과 목재 펜션들이 밀집해 있어 자칫 더 큰불로 이어질 뻔했지만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여수시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지만 소방인력 60명과 소방차 17대가 투입돼 한 시간 만에 진화할 수 있었다.
문금식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장은 "목조동이 옆으로 여러 동이 붙어있기 때문에 먼저 연소 확대가 되지 않도록 주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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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펭수가 가수로 데뷔한 지 하루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올라서 이목을 끈다.
EBS 연습생 출신 크리에이터 펭수는 지난 2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빌보드 프로젝트 Vol. 1`을 통해 가수로서의 활동을 알렸다. 이번 곡은 힙합 뮤지션 타이거JK, 비지, 비비 등과 협업했다.
제목은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로 펭수의 빌보드 진출 염원을 담은 곡이다. 음원 수익은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해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음원은 공개되자마자 차트인에 성공하고 지난 22일에는 지니와 벅스뮤직 등에서 차트 1위까지 석권해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는 업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펭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하고 사랑한다. 펭러뷰"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해일 지니뮤직 시너지협력단장은 "펭수의 보이스 매력이 힙합 뮤지션과 조화를 이루며 팬심을 저격했다"며 "랩과 요들송을 접목한 독특한 멜로디도 들을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펭수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성공에 이어 가수로도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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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5ㆍ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부득이하게 학업이 중단됐던 30여 명이 40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수여 받는다.
광주시교육청은 "5ㆍ18 40주년을 기념해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당시 학생들 중 학업 중단자를 대상으로 명예졸업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앞서 군사정권에 반발해 일어났던 1980년 5ㆍ18 민주화운동에 시민군, 헌혈, 간호, 사망자 수습, 선전 활동 등으로 참가했던 학생 중 다수의 학생이 부득이하게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교육청은 2005년 준공된 5ㆍ18학생기념탑에 수록된 56개교 247명의 학생참여자 명단을 확보해 해당 학교의 졸업 여부, 학적 현황, 명예졸업장 수여 여부 등을 지난해 12월부터 전수 조사했다.
조사결과 247명 중 정식으로 졸업장을 수여받은 학생은 175명, 이후 명예졸업장을 수여받은 학생은 15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5ㆍ18 이전 학업 중단자와 전학 등의 이유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올해 명예졸업장을 받을 1차 대상자는 20개교 32명으로 결정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5ㆍ18 당시 많은 학생들이 민주화운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학생 눈높이를 고려한 가장 효과적인 역사교육이자 민주시민교육"이라며 "시교육청은 명예졸업장 수여를 포함해 5ㆍ18 학생참여자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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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와 청와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대신 필요한 재원을 고소득자의 자발적 기부로 충당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당정청이 합의함에 따라 긴급재난금 지급 범위 전 국민 확대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어제(2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긴급성과 보편성의 원칙하에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재확인한 뒤 "사회 지도층과 고소득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재정 부담을 경감할 방안도 함께 마련코자 한다"고 밝혔다.
지급 범위를 놓고 갈등하던 정부와 여당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룬 건 야당의 도발로 인한 당정청의 위기의식이 가장 컸다. 총선에서 압승한 여당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공약이었던 `재난지원금 100% 지급`을 주장한 반면, 정부는 재정 안전성을 이유로 `소득 하위 70% 지급`을 고수하며 갈등을 빚었다.
여기에 제1야당인 통합당이 총선 이후 전 국민 지급에서 소득 하위 70% 지급으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여당 대 정부ㆍ야당`이라는 보기 드문 구도가 펼쳐졌다. 특히 김재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1일 "정부도 설득하지 못하면서 야당을 설득하려 한다"고 말하며 여당을 향해 날을 세우여 이 구도에 쐐기를 박았다.
이에 정부와 여당 사이에는 대립 구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이 형성됐다. 이후 지원 대상을 전 국민으로 늘리되, 30% 추가 지급으로 늘어나는 재정 부담을 자발적 기부 형식으로 환수한다는 복안을 마련했다.
우선 여당은 국민들의 시민의식에 기대를 건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부를 유도하기 위한 `당근`도 마련했다. 바로 세액공제다. 조정식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발적으로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기로 의사를 표명한 국민에 대한 법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부금 세액공제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사회에 기부한 것으로 간주해 세액을 공제하겠다는 것이다.
여당의 발표 직후 정세균 국무총리는 입장문을 통해 "고소득자 등 자발적 기부가 가능한 제도가 국회에서 마련된다면 정부도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여야 합의가 이뤄진다면, 정부도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다만 통합당의 동의 여부가 변수로 남아있다. 김재원 의장은 "당정청이 합의했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전달받지 못했다"며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와 협의가 됐다면 수정예산안을 하루 속히 국회에 제출하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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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당정이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물에 대해 제작ㆍ판매는 물론 소지ㆍ광고ㆍ구매행위까지 모두 처벌하기로 결정했다.
23일 당정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성범죄근절대책단장 백혜련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물의 경우 제작과 판매는 물론 소지와 광고, 구매행위까지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을 상향하고 성범죄 유죄판결 이전이라도 범죄수익을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독립몰수제`를 도입해 범죄 처벌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범죄물 유통ㆍ관리 방지 의무를 강화하고, 24시간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피해자를 세심하게 보호하는 한편 사회적 인식 개선도 주력해나가기로 했다.
백 의원은 "민주당은 `n번방 재발방지 3법` 등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디지털 성범죄 관련 법안들을 모두 추려서 20대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범죄자의 취업제한 확대와 독립몰수제 도입 법안을 긴급발의 해 20대 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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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본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f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 수법을 뜻한다.
지난 21일 서울시는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스미싱 의심 문자가 130여 건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수단 중 하나인 서울사랑상품권의 `결제확인 문자` 스미싱 문자와 관련해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확인 문자 시스템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문자를 즉시 삭제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이달 12일 경남에서도 `코로나19 대응 현황` 서면브리핑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을 지급한다는 문자와 함께 인터넷 주소(URL)가 배포되고 있다"며 "현재 준비 중인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온라인 신청을 받지 않으며, 신청을 위한 별도의 웹페이지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경남은 "피해 예방을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하며, 정식 앱스토어가 아닌 인터넷 주소를 통한 앱 다운로드와 설치는 자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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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 군포시 물류센터 화재현장 합동 감식이 이뤄졌다.
오늘(23일) 경기 군포경찰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합동 현장감식을 벌였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군포경찰서는 화재 용의자로 체포한 튀니지 국적의 2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10시 10분쯤 A씨는 군포터미널 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옆 건물 E동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분리수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종이상자와 나무 등이 쌓인 쓰레기 더미에 꽁초를 던진 뒤 약 18분 후 불길이 피어올랐고 때마침 불어온 강풍을 타고 불길이 옆 건물 E동 1층으로 옮겨 붙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사실이 명확하고 피해가 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A씨 외에 건물 안전관리와 관련해 추가 입건할 사람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26시간 동안 이어지면서 총면적 3만8000㎡인 건물의 절반 이상과 8개 입주 업체의 가구와 의류 등 상품들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220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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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탈북민 출신 최초의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김평일의 존재"라고 말했다.
23일 태 당선인은 KBS 라디오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여정 체제의 첫 번째 변수는 현 체제를 떠받드는 60~70대 세력의 눈에 김여정이 완전히 애송이"이라면서도 "북한 주민들은 맹목적으로 상부 지시에 따르는 데 습관화돼 있어 김여정에 의한 새로운 지도체제가 들어서더라도 북한 주민도 그러한 체제에 따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김여정 밑의 최측근 보좌관들이 어느 정도 오래 김여정을 새 지도자로 받들고 가겠느냐가 문제"라며 "과도기가 김정은처럼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태 당선인은 북한 내 위급 상황 시 `김여정 지도체제`가 들어설 경우 김평일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평일(66)은 김정일의 이복남동생이자 김정은의 삼촌으로 이른바 `백두혈통`이다. 김정일과의 권력 다툼에서 밀려 1979년부터 해외 공관을 돌다 지난해 11월 40년 만에 평양으로 돌아와 북한 내 기반은 약하다는 평가다.
태 당선인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대해 "김정은의 건강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진짜 극소수"라며 "최고위급 기밀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가 무슨 수술을 받았는지, 이런 구체적인 상황을 두고 이렇다저렇다 말한다는 것은 추측"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북한 당국이 김정은이 건재하느냐 아니면 건재하지 않느냐, 빨리 북한 주민들에게 알려야 하는데 아직도 조용히 있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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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올해 전국에서 4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수도권과 부산 등을 중심으로 다수 분양에 나선다.
오늘(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인 4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전국에서 7곳으로 총 4만1956가구다. 이중 일반 분양으로는 총 2만861가구가 풀린다.
최근 10년 동안 전국에 공급된 4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15곳이었다. 10년 동안 나왔던 물량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양이 올해 한꺼번에 쏟아지는 셈이다. 특히 7개 모든 단지의 시공을 10대 건설업체가 맡아 브랜드 파워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4000가구 이상 단지는 거대한 규모로 인해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단지 내에 거주하는 인원만 1만 명이 넘다보니 교통과 상권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중되며, 주변 환경 개선 가능성도 커 거주 용도뿐만 아니라 자산으로서 가치도 높다.
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개발 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 이상을 공원 또는 녹지로 조성해야 하므로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다.
관리비가 적다는 장점도 있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용면적(㎥)당 관리비는 100가구 이상이 1041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500~999가구(1061원)이나 300~499가구(1118원), 150~299가구(1232원) 등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다.
가격 상승폭 또한 규모에 걸맞게 큰 편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은 1500가구 이상이 6.5% 상승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0~1499가구(4.7%), 700~999가구(4%), 500~699가구(3.5%), 300~499가구(3.4%) 등 다른 규모의 단지의 상승률이 5%대를 밑도는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들 단지의 분양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둔촌주공재건축(1만2032가구)`을 비롯해 `개포주공1단지재건축(6642가구)`,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4805가구)`, `청천2구역재개발`(5190가구) 등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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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SK하이닉스가 코로나19 여파 우려에도 1분기에 기대 이상으로 향상된 영업실적을 거뒀다.
23일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으로 1분기에 매출액 7조1989억 원, 영업이익 8003억 원, 순이익 649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 239% 증가했다. 다만 작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6.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1.4% 줄었다.
D램은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바일 고객의 수요가 줄어들었으나, 서버향 수요 증가가 이를 상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4% 감소에 그쳤고 평균판매가격은 3% 상승했다.
한편 낸드플래시도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요가 늘면서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이전에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향후 글로벌 메모리시장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줄어들 전망이지만, 비대면ㆍ정보기술(IT) 수요가 늘면서 중장기적으로 서버용 메모리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수요 변동성은 높아지고, 생산 활동도 원활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 변동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향후 5G와 서버 중심의 성장 모멘텀이 왔을 때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인프라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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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고구마 구매 요청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또다시 농가를 돕겠다고 나섰다.
23일 이마트에 따르면 SSG닷컴,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관계사를 통해 이날부터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를 일반 고구마보다 절반 넘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농민들의 `키다리 아저씨`로 나선 건 지난해 12월부터로, 이는 농가 돕기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못난이 감자를 30t 매입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별도의 코너를 마련한 후 같은 달 13일부터 판매한 바 있다.
이번 왕고구마 판매 역시 백 대표의 구매 요청을 받고 결정됐다. 백 대표는 SBS `맛남의 광장`을 통해 정 부회장에게 "상품성이 떨어지는 전남 해남의 왕고구마를 구매해달라"고 부탁했고, 정 부회장은 재고량(450t)을 듣고 "좀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그 뒤로 공개된 이마트와 관계사 지원 물량은 총 300t 규모로 ▲이마트 213t ▲SSG닷컴 7t ▲이마트에브리데이 12t이다. 3kg 1봉에 9980원이며 8개 행사 카드를 이용하면 1봉에 5988원에 살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방송에 나온 농가에서 재고 450t 중 250t을 이미 다른 경로를 통해 판매했다"며 "농가의 나머지 재고 200t과 다른 농가 재고를 더해 300t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TV쇼핑은 이달 23일과 27일에 일반 고구마와 못난이 고구마를 혼합해 8kg 대용량으로 기획한 해남 꿀고구마를 2만49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푸드는 3t을 매입해 고구마 연유 브레드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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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무급 휴직 중이던 국내 항공사의 조종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55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항공사의 조종사로 근무하던 A씨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급 휴직 중이었으며, 주식 투자 손실과 승진 등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고 타인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범죄 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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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환경부가 첨단장비를 활용해 화학 사고를 방지한다.
지난 21일 환경부는 화학 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근 원거리 영상탐지차량(RAPID)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주요 화학시설과 산업단지(이하 산단)를 대상으로 원격감시와 순찰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대면 점검ㆍ검사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화학 산단 원격감시ㆍ순찰 강화, 상시적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현장 화학안전 비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원격감시ㆍ순찰을 추진한다. 시흥ㆍ울산ㆍ여수 산단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원거리 영상탐지차량을 활용한 현장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한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밀집한 산단과 일정 간격(0.5~1km)을 두고 실시간으로 유해화학물질이나 유증기의 누출 여부를 측정해 화학 사고의 전조 징후를 확인한다.
원격 점검 시 열화상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화학물질의 섞임(교반ㆍ혼합) 공정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반응탱크, 연결배관 등을 측정하고, 이상 고온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해서도 7개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관할 산단 주변을 주 1회 이상 순회하고, 산단별 주요 취급물질에 대한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 유ㆍ누출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역(지방)환경청은 사업장에서 주요 취급시설과 장비에 대해 주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실시하면 그 결과를 누출감지관리시스템(LDAR)을 통해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사업장에 누출감지관리시스템이 구축된 경우, 사업장 협조를 거쳐 공정 제어실에서 관리하는 누출감지 결과값을 제공받아 위험성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이 밖에도 현장안전관리 담당자 간 `화학 사고 안전공동체`를 활용해 상시적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화학물질 취급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화학물질 첨단장비는 정확성이나 신뢰도 측면에서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첨단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점검을 통해 현장의 화학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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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대표 대학상권 중 하나인 마포구 홍익대(이하 홍대) 앞 카페 매출이 3분의 1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젠트리피케이션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겹치면서 하락세가 심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3일 부동산정보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홍대 상권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2월 홍대 상권 일평균 유동인구는 24만4045명으로 조사됐다. 월평균(30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32만 명의 유동인구가 홍대 상권을 방문했다고 볼 수 있다.
대학 상권답게 유동인구 구성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20대였다. 전체 유동인구 중 26.9%를 차지했다. 그 뒤는 ▲30대(22%) ▲40대(17.4%) ▲60대 이상(15.4%) ▲50대(14.2%) ▲10대(4.1%) 순으로 이어졌다.
상권 내 카페 월평균 매출 추정액은 올해 2월 기준 1272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권이 속한 마포구 월평균 추정 매출 1498만 원에 비해 226만 원 낮은 수치다. 매출 기여도는 30대가 36.6%로 가장 높았다. 20대도 31.4%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3분의 2 이상을 2030세대가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상권 내 카페 월평균 매출은 지난해 12월 이후 급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만 해도 홍대 상권 내 카페 매출은 약 1980만 원으로 2000만 원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해 1월 약 1600만 원으로 380만 원가량 급락하더니, 2월에는 328만 원이 더 떨어져 1272만 원을 기록했다. 2개월 만에 매출이 35.8%, 즉 3분의 1 이상 추락한 것이다.
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홍대 상권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겪으며 상권 특색은 과거보다 약해졌지만 아직도 젊은 층의 방문이 많아 분위기가 좋은 상권"이라며 "다만 임대료와 권리금이 비교적 높게 책정돼 있어 소자본 자영업자들은 상권 진입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상권 내 방문객이 줄어 매출 감소로 폐점한 점포도 다수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상권 분위기는 호전될 것으로 보이나, 매출 감소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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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백제 사비도읍기(538~660) 왕궁으로 추정되는 충남 부여군 관북리 부소산성 발굴조사가 18년 만에 재개된다.
문화재청은 부여군, 백제고도문화재단과 함께 사비도읍기 백제 왕궁 배후산성이자 왕실 후원(後苑)으로 알려진 사적 부소산성 발굴을 다음 달(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앞서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부소산성을 조사한 바 있다.
이번 발굴조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뒤 마련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ㆍ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사 지역은 백제시대 성과 통일신라시대 성이 만나는 지점이 포함된 서문터 추정지 일원이다.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부소산성 안쪽에서는 건물터, 구덩이, 우물터 유적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
백제고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전 조사는 성벽 위주로 진행한 측면이 있다"며 "서문터 추정지 주변 조사를 통해 시기별 성벽 축조 양상 차이와 성벽 구조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플랜에 따라 연차적으로 부소산성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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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이하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 계획이 당초보다 반년이상 지연되고 있다.
지난 22일 안성시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사업 공청회에 참석한 안성시민들은 처리수 한천 방류 계획에 반대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유성재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어업계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용인이 혜택을 가져가는 만큼 오염물질도 용인시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용인시는 수질오염 총량제 탓에 처리수를 관내 방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환경부와 협의해 용인내에 방류하는 방법을 찾으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ㆍ폐수를 안성지역이 아닌 평택지역으로 방류하는 계획도 제시됐지만 공청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이날 시행사측이 배포한 공청회 자료를 보면 1안은 안성시 관내인 `한천 수계`로, 2안은 평택시 관내인 `진위천 수계로 오ㆍ폐수를 방류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민 자격으로 공청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발언 기회를 얻고 "관리 권한은 용인시가 가지고 있는데 불편한 수질오염 문제는 안성에 와서 협조해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무례한 일"이라며 "애초 인허가 관리 권한이 있는 용인시에서 공장입지부터 오염 문제까지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 산단은 SK하이닉스가 2024년까지 120조 원을 투자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반도체 공장을 조성하는 초대형 산업단지로, 매일 발생되는 반도체 오폐수를 안성시 하천으로 방류할 계획이 있었음에도 사전에 알리지 않아, 안성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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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여주시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도는 여주시 상거동 380-4 일원 총 16만5000㎡ 부지에 도비 474억 원, 국비 24억 원 총 4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3월 까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나 기르지 않는 사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테마파크 중 9만5790㎡ 면적을 차지하는 A구역에는 반려동물문화센터 1개동, 반려동물보호시설 3개동, 관리시설 1동 등이 들어서고, 6만9410㎡ 면적의 B구역에는 반려동물 캠핑장과 반려동물 추모관 1개동, 관리시설 1개동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인근에 영동고속도로가 위치해 수도권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농촌테마공원 등이 인접해 일자리 창출, 산업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반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동물에 대한 복지는 곧 사람에 대한 복지"라며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동물복지ㆍ보호 문화가 정착되도록 인프라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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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두 달에 걸쳐 총 140만 원의 생존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총 약 6000억 원을 투입해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며 "유례없는 사회적 재난상황에 유례없는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중에서 만 6개월 이상 영업 경력을 가진 연매출 2억 원 미만 자영업자들에게 월 70만 원씩 두 달에 걸쳐 총 14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상품권이나 융자 등의 간접지원이 아닌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전체 자영업자 중 약 72%에 이르는 41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유흥ㆍ향락ㆍ도박 등 업종은 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는 1회성 지원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영세사업자의 현실을 감안해 코로나19 영향과 후폭풍으로 가장 힘든 시기가 예상되는 2분기(오는 6월)까지 2개월간 연속해서 지원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1차 `재난긴급생활비`, 2차 `민생혁신금융대책`, 3차 `정부긴급재난지원비 추가재원 마련`에 이어 서울시가 내놓은 4번째 지원책이다.
박 시장은 "이번 서울시의 네 번째 결단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폐업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들께 고난의 깊은 강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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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이달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2차 피해 분석 보고서`가 발간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는 앞서 월드비전이 진행했던 `에볼라 바이러스 긴급구호 예방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가 보건체계 취약 지역 아동들에게 미치는 2차 피해 등을 예측한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통행금지로 인해 약 2600만 명의 신생아가 보건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어 DPT3(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등 필수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이동 제한으로 주민들의 생계가 악화되면서 추가적으로 약 500만 명의 아동이 급성 영양실조에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난민촌 및 취약계층의 5세 미만 아동의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률은 전체 아동 사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한다.
아울러 현재 정부의 방역 역량이 코로나19에 집중되면서 말라리아 방역이 취약해졌음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약 10만 명의 아이들이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월드비전은 현재까지 전 세계 난민층과 취약계층에 31만9259개 마스크와 6만4455개 손 세정 용품을 전달했고, 총 434만2256명에게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인력을 위해 1만3250명 의료진에게 방호복 등 보호장비를 제공하고 478개 보건의료시설을 지원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확산추세를 보이며 전 세계 난민과 보건이 취약한 지역 아동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전 세계 100여 개 국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월드비전은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게 시급한 식량 및 생필품 지원 사업 이외에도 개발도상국 의료진을 위한 의료장비 지원, 아동들을 위한 예방 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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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명박(79) 전 대통령이 구토와 어지럼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강훈 변호사는 23일 "이 전 대통령이 어제 오후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있어 서울대병원에 갔다"며 "의사들의 결정에 따라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검사 중이며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내일(오는 24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1992년부터 2007년까지 다스를 실소유하면서 약 339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한 혐의, 삼성에 BBK 투자금 회수 관련 다스 소송비 약 67억7000만 원을 대납하게 해 뇌물을 받은 혐의 등 총 16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 전 대통령은 2018년 10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구속됐지만 항소심 중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후 지난 2월 19일 열린 항소심도 징역 17년을 선고하면서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이 보석 취소 결정에 재항고하자 구속 집행을 정지하고 6일 만에 석방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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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강남구 주요 아파트에서 집주인들의 때아닌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하다. 오는 6월 1일 보유세 과세 기준일 전 아파트를 팔아 보유세를 피할 심산이다. 강남 재건축을 대표하는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신축 아파트인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강남 불패`라는 말이 무색하다.
어제(22일) 대치동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의 경우 현재 3층과 5층 2개 매물이 급매물로 17억4000만 원에 나와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부동산 규제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 집주인들이 급매에 나선 것이다.
3층 매물의 경우 당초 17억9000만 원에 나왔지만, 지난 21일 5000만 원을 조정했다. 5층도 최초 등록가는 18억2000만 원이었지만 8000만 원이 깎였다.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17억 원대 매물이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집주인들이 동요하고 있다"며 "1억 원 정도는 내려야 팔릴 것이라고 말하면, 알면서도 결정하지 못하는 집주인들이 많다"고 말했다.
보유세 과세일이 한 달 조금 넘게 남은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매수자가 유리해진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를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거래는 쉽사리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 4일 19억5000만 원에 거래된 84㎡ 매물은 현재 18억 원대에도 팔리지 않고 있다.
신축 아파트도 예외가 아니다. 보유세를 피하려는 급매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2019년 2월 입주한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84㎡(2층)는 최근 23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당초 24억 원에 올라온 매물이 1억 원 더 낮아졌다.
지난 3월엔 같은 평형 매물이 26억3000만 원(15층)에, 지난 2월엔 24억4000만 원(10층)과 24억3000만 원(9층)에 각각 거래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게는 1억 원대에서 많게는 3억 원 이상 급전직하한 셈이다.
이같은 집주인들의 `팔자` 경쟁은 보유세 과세일인 오는 6월 1일 이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6월 말까지는 10년 보유 주택을 매도할 경우 양도세 중과가 유예된다는 점도 다주택자들의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다음 달(5월) 말까지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6월이 되면 이런 급매물들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이 오히려 사야할 때가 아니냐는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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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한 달 만에 절반가량 급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지역 3월 아파트 거래량은 이달 22일 기준 4238건이다. 이는 지난 2월(8288건)에 비해 48.9% 줄어든 것으로, 거의 절반가량 감소한 셈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정부가 세금 강화ㆍ대출 제한 등 고강도 규제책을 담은 12ㆍ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2ㆍ16 대책 발표 전인 지난해 10월과 11월에는 연속 1만1000여 건을 기록했지만, 지난 1월 6466건으로 급락했다.
올해 2월에는 저가 급매물과 비강남권 9억 원 이하 주택이 `풍선효과`를 받아 8000건대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2월 말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 수요가 위축돼 다시 급전직하했다.
지역별로 보면 기존 인기 지역이었던 강남 4구(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구)와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구)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규제 직전인 지난해 11월과 비교했을 때 4개월 만에 거래가 70~85%가량 줄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주택시장에도 하락요인이 많아 거래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하락해 3주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풍선효과로 강북권에서 잠시 상승세를 누리던 노ㆍ도ㆍ강(노원ㆍ도봉ㆍ강북구) 지역까지도 지난주 하락세로 돌아서며 부동산시장의 위기를 드러냈다.
이 형세는 이달에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집계 중인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현재 534건에 그쳤다. 주택 신고기한을 감안해도 크게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말 하루 평균 100~200건 이상의 거래가 있었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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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화재 현장을 보호하기 위해 AI 영상분석기술이 탑재된 드론이 내년부터 투입된다.
문화재청은 AI 영상분석기술 탑재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관리 전략을 연말까지 수립해 내년부터 드론을 상시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드론은 안전관리 현장을 비행하며 조사 및 감시 기능을 수행한다. 인력이 상주하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상태를 확인하고, 지진ㆍ산사태 등의 재난이 발생할 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피해에 대응하는 데 사용된다.
문화재청 측은 "문화재 상공을 돌며 영상을 축적하면 재난 전후 상태 등을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 전문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문화재 재난 안전 분야에서 사용할 드론 기술 현황과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현장에 드론을 도입할 경우 ▲자율순찰과 AI 영상분석을 통한 이상현상 자동알림 ▲무인순찰을 위한 드론 스테이션(드론 자동 충전 설비 장치) 설치 ▲실시간 다중영상 전송기술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성능 검토와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해 연말까지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측은 "정부 혁신 차원에서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문화재 가치가 훼손되기 전에 예방단계에서부터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안전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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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비니 베이비스를 비롯해 봉제 장난감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타이 주식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타이 워너(Ty Warner)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기도하는 곰 인형 `호프(Hopeㆍ희망)`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곰 인형 `호프`의 수익금은 모두 `유나이티드웨이월드와이드(United Way Worldwide) COVID-19` 펀드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웨이는 290만 명의 자원봉사자와 980만 명의 기부자로 운영되는 전 세계 최대의 비영리 조직이다.
워너는 "전 세계는 희망이 필요하며 이 작은 곰 인형이 우리가 지금 필요한 미소를 우리에게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며 "135여 년 동안 전 세계 공동체들에 희망을 제공해오고 있는 전 세계 최대의 비영리 조직 유나이티드웨이월드와이드와 협력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앞서 워너는 자신이 소유한 포시즌스호텔뉴욕을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워너의 한정판 기도하는 곰 인형 `호프`는 해당 호텔에 머물고 있는 의료진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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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현장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한다.
지난 20일 LH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건설현장 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건설 산업 분야 경제위기 극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로 LH는 지난 3월 사업비 23조6000억 원 투자계획과 함께 상반기 9조3000억 원 조기집행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선금 지급률 10%p 상향 및 코로나19로 인한 공사 중단 시 계약기간ㆍ금액 조정 등 다양한 건설업체 지원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번에 마련한 대책에는 건설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경기 침체 지속에 대비한 하도급자ㆍ건설근로자 피해구제 방안 등 건설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이를 위해 앞으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의 계약예규를 보다 폭넓게 적용해 건설현장 자재금액 지급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각 현장 맞춤형으로 제작된 자재의 현장 반입 시 그 재료비를 확대지급하기로 했으며, 공사용 펜스 등 가설자재의 경우 기존에는 설치부터 해체까지 분할해서 재료비를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설치할 때 재료비를 전액 지급하게 된다.
또한 건설공사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기성검사 기간을 단축했다. 올해 3월 기재부의 계약특례에 따라 기성대가 지급기간이 2일 단축된 데 이어 이번 대책으로 기성검사 기간이 4일 단축됨에 따라 기존에 약 14일이 소요되던 공사비 지급이 총 8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아울러 공사용 직접구매자재 발주 시스템을 구축해 자재 구매 시기를 세부 공사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하반기 중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공사는 효율적인 공정관리가 가능해지고, 자재 제조사는 적기 자금 조달로 유동성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등 해외반입 자재의 납품이 지연되면서 공정이 늦어질 경우, 중간공정관리일을 지연일수만큼 조정해 건설사에 부여되는 벌칙조항을 면제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경제 파급효과가 큰 건설 분야의 최대 발주기관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LH와 건설업계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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