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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올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이하 서초무지개) 재건축 시공권 경쟁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3일 서초무지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대환ㆍ이하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는 무려 19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참가 건설사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라인건설 ▲GS건설 ▲한진중공업 ▲호반건설 ▲롯데건설 ▲금호산업 ▲제일건설 ▲한화건설 ▲금성백조 ▲쌍용건설 ▲한양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한신공영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으로 확인됐다.
조합 측은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옴에 따라 예정대로 다음 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날 결과 유효 경쟁이 성사되면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 제1차 합동설명회(이하 합설)를 거쳐 같은 달 19일 오후 2시 제2차 합설을 개최할 계획이다. 그달 29일 오후 6시에는 제3차 합설을 열 예정이다.
16일 조합 관계자는 "향후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조합 결정에 따라 추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조합 시공자 홍보 지침 및 준수 서약서 등에 의하면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합설 이외 개별 홍보 활동을 할 수 없다. 조합에 등록된 인원 외의 홍보가 적발될 경우 입찰 자격 또는 시공자 자격이 박탈된다.
이곳의 사업 방식은 도급제이며, 입찰보증금은 조합에 귀속된다. 조합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입찰 참가자는 조합 사업비 1300억원을 범위 내에서 무이자로 대여(조합원 이주비 금융비용 포함)해야 하며, 조합 사업비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비용과 이사비용을 사업비 항목으로 별도 제시하는 것은 불가하다.
19개 건설사가 관심을 보여 경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서초무지개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사실상 삼성물산과 GS건설의 `2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 사는 과거 서초무지개와 인접한 서초우성3차(재건축)에서 명승부를 펼쳤다. 당시에는 삼성물산이 3표 앞서 시공권을 가져갔다.
이에 따라 업계는 이번 입찰의 관전 포인트로 삼성물산의 `수성` 또는 GS건설의 `설욕`을 꼽고 있다.
인근 서초우성1~3차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한 삼성물산은 서초신동아와 서초무지개를 아우르는 거대 `래미안` 타운 조성을 꿈꾸고 있다. 조합원들도 5000가구 규모의 래미안 타운이 지니게 될 미래가치와 그에 따른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삼성물산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서초우성3차 수주 당시 제안했던 사업 조건 이상을 기대하고 있는 서초무지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려면 사 측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반면 서초우성3차 시공권 경쟁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셨던 GS건설은 삼성물산에 비해 운신의 폭이 넓다. 서초동에 `자이` 깃발을 꽂기 위해서라도 깜짝 놀랄 만한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뿐만 아니라 2015년 도시정비사업 수주킹으로 불리는 GS건설의 공격적인 횡보와 자신감 역시 무시할수 없다는 것.
한쪽에서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의 승부도 승부지만, `복병`으로 거론되는 건설사들이 많아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등이다.
이에 따라 향후 한 달여 동안 전개될 이들 업체들의 `물밑 경쟁`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초무지개 재건축 조합은 전체 조합원 1181명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 391 일대 6만1641.4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용적률 299.85%, 건폐율 15.44%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0개동 1481가구(분양 1344가구, 임대 1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6 · 뉴스공유일 : 2015-10-1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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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의 `몸값(분양가)`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유동성장세`가 이어지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호황에 힘입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현장이 있어 눈길이 쏠린다. 주인공은 바로 서초구 신반포4차.
이곳은 최근 설계자ㆍ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입찰을 마쳐 주민총회를 앞두고 있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변경승인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조합 설립에 필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셈이다.
이에 본보는 지난 5일 활기를 되찾고 있는 신반포4차 재건축 추진위를 찾아, 이규호 추진위원장과 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눠 봤다.
[인터뷰] 신반포4차 이규호 추진위원장
"높고 멀리 도약하기 위해 `때`를 기다렸다… 지금이 바로 그 때"
"오는 31일 정비업자ㆍ설계자 선정… 내년 2~3월 조합 창립총회 예정"
신반포4차(재건축)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활기는 단순히 `강남`이란 이유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이곳은 총 세대수가 1212가구로, 재건축이 이뤄지고 있는 주요 강남 아파트 가운데서도 대단지인 데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교통 여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한강공원도 인접해 있는 등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이 때문에 주민들을 비롯한 업계의 기대도 크다. 신반포4차 재건축 추진위 이규호 추진위원장은 이에 부응키 위해 오랜 시간 달려 왔다. 이 위원장은 "개구리는 멀리 뛰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 몸을 웅크린다고 한다. 좀 더 멀리, 좀 더 높게 도약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자신의 몸을 최대한 낮추며 준비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도약을 준비하며 때를 기다렸고, 이제 그 때가 왔다고 생각해 도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신반포4차 재건축사업이 전반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우리 구역은 2002년 12월 30일 「주택건설촉진법」 적용을 받던 고밀도아파트지구에 속한다. 10~15층 이하의 공동주택 단지로, 세대수는 1212가구이며 중대형이 주를 이룬다. 지난해 1월 추진위변경승인을 받았다. 같은 해 5월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클린업시스템 홈페이지를 개설해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정보를 공개했고 오는 31일 임시총회를 통해 설계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 사업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 최근 사업이 활기를 띠게 된 가장 큰 배경은/
정부가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연이어 완화함에 따라 강남 부동산 열기가 고조되자 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 의지도 뜨거워졌다. 그동안 사업을 위해 힘써 온 추진위에 대한 신뢰도 한몫한 것 같다. 물이 차야 배를 띄울 수 있듯이, 분양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는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것도 사업 추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총회 소식을 듣고 추진위 사무실을 찾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수도 늘고 있다.
- 주민총회 준비 절차는 어디까지 진행됐나/
총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한신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상정될 안건은 ▲제1호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2호 `운영규정 변경의 건` ▲제3호 `업무규정(행정업무ㆍ예산회계ㆍ선거관리) 제정의 건` ▲제4호 `설계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가계약 해지의 건` ▲제5호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6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7호 `2015년도 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안 인준의 건` ▲제8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9호 `추진위원장 연임의 건` ▲제10호 `감사 보궐 선임 및 연임 결의 건` 등 10개다. 특히 이날 가장 중요한 `설계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은 지난 5월 19일 설계업체 16곳, 정비업체 13곳을 지명해 입찰공고를 내 그달 27일 현장설명회, 지난 6월 10일 입찰마감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총회에는 키라에셋, 엘림토피아, 주성시엠시(이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후보),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원양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이상 설계자 후보) 등이 상정돼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 조합 설립 제반 절차는 어디까지 진행됐나/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되는 협력 업체와 함께 설계 개요에 따른 조합설립동의서를 마련해 동의서 징구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토지등소유자별 추정 분담금 산출, 추정 분담금 산출을 위한 감정평가, 조합 정관 초안 작성, 조합 임원 후보자 등록, 조합 대의원 후보자 등록,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 작성 등을 거쳐 내년 2월 말에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해 그해 3월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1:1 재건축과 4:4:2 재건축을 놓고 고민이 깊었다던데/
현재로선 1:1 재건축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증가되는 용적률부분은 일반분양을 통해 사업비로 충당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향후 주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 수립할 계획이다.
-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전체 세대수가 1200가구가 넘고, 추진위 구성에 동의해준 토지등소유자가 800명 이상인 우리 사업을 대표하는 추진위원장으로서 최우선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은 구성원과의 신뢰 구축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으로써 이를 유지ㆍ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단지는 단지 규모, 교통 여건, 교육환경 등의 측면에서 잠재력이 무한한 곳이다. 그만큼 토지등소유자들의 기대가 크다. 추진위는 이에 부응키 위해 그동안 기회를 엿보면서 만전을 기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인 것 같다. 보다 추진력 있게 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한결같은 믿음으로 함께해준 토지등소유자들의 참여와 협조가 더 필요하다. 조합 설립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오는 31일 총회에 꼭 참석하셔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셨으면 한다. 추진위 임원들 또한 사익 추구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6 · 뉴스공유일 : 2015-10-1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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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하반기 들어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3지구(재건축)에 호재가 겹쳤다. 착실하게 매 사업단계를 밟은 결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데 이어 시공자 선정 단계에 이르러 다수 건설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서다.
지난달 16일 `소규모 단독주택`이란 태생적 한계 극복하고 `사업시행인가`
최근 시공자 입찰을 본격화한 대치동 구마을3지구는 입찰에 앞서 그 전제조건으로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특히 `소규모 단독주택`이란 태생적 한계를 극복해 의미가 남달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남구는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정춘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달 16일 인가했다. 이에 따르면 대치동 구마을3지구는 제2종일반주거지역 최대 용적률 250%를 사실상 모두 적용(249.95%) 받았다. 또한 도로 확장을 위한 기부채납으로 인센티브를 얻어 층수도 평균 7층에서 평균 13층으로 상향됐다. 150가구 미만의 단독주택 지역인 탓에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란 제약을 가졌던 과거에 비하면 진일보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에 따라 대치동 구마을3지구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16층 아파트 6개동 273가구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이달 8일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2개 건설사 참여… 다음 달 23일 입찰마감
탁월한 입지적 장점에 사업이 진전을 보이면서 건설사들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강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필요하거나 이미 진출한 강남 재건축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필요가 있는 건설사들 입장에서 대치동 구마을3지구는 반드시 수주해야 하는 사업으로 꼽힌다.
건설사들의 `구애`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 8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여한 12개 업체가 1차 후보군이다. 현설에 참가한 곳은 ▲대림산업 ▲효성 ▲한양 ▲한신공영 ▲현대건설 ▲롯데건설 ▲반도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우건설 ▲금성백조 ▲한화건설 등이다.
현설 결과가 기대한 만큼 나옴에 따라 조합은 당초 일정대로 다음 달 23일 입찰을 마감한다.
[인터뷰]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임정춘 조합장
"고품질ㆍ고품격 아파트 현실화할 능력 있는 건설사의 입찰 참여 환영"
"건전한 대안 없이 혼란만 야기하는 소수 세력에 휘둘리지 말 것" 당부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은 작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올해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약 1년 만에 시공자 선정 단계에 이르는 등 탄력 있는 추진으로 타 사업지들의 `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선장`인 임정춘 조합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 본격화를 위한 최적의 시기를 맞아 분양 단계까지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생각을 실천키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 5일 임 조합장을 만나 입찰에 임하는 자세와 향후 일정 및 계획 등에 대해 들어 봤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그간의 사업 진행에 대해 말해 달라/
강남구에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 신청한 지 약 두 달 반 만인 지난달 16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그날 저녁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시공자 선정 계획(안)을 의결했다. 같은 달 18일 공공관리자인 강남구(청장)에 이 계획의 검토를 요청한 후 그달 22일 승인을 받았다. 이에 추석 연휴 첫날인 같은 달 26일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30일 시공자 입찰공고를 낸 뒤 오늘에 이르렀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잘 지어야겠다는 포부는 누구나 밝힐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이 모방할 수 없는 최상의 품질을 갖춘 고품격 아파트 건설을 위해 약속한 사안을 현실로 실현할 수 있는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와 같이 소규모 단지는 지명경쟁입찰 또는 제한경쟁입찰을 택할 수 있지만 일반경쟁입찰을 택한 것은 자유경쟁 분위기 속에서 더 좋은 조건을 가진 건설사를 시공자로 맞이하기 위함이다.
- 입찰 진행에 있어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건설사가 최고의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조합원들이 그 정보를 접해야만 효력이 있다. 이에 조건 및 노하우, 비전 등을 제시하는 건설사들의 홍보전을 용인할 생각이다. 조합원들은 어떠한 건설사의 조건과 브랜드가 자신의 자산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는지 `알권리`와 함께 그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 그를 통해 실제 자산 가치 증대를 도모코자 하는 `행복추구권`을 갖고 있다. 이를 이룰 수 있는 밑바탕이 각 건설사들이 홍보하는 정보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건설사를 비방하거나 허위 정보를 바탕으로 분쟁을 야기하는 데 대해선 용납하지 않을 계획이다.
- 앞으로 어떤 비전으로 조합을 이끌어 나갈 계획인가/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사업 단계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말연시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계획을 세움에 있어 대형 사업장들이 우선순위에 오르는 데다 실제로 이런 현장들부터 수주에 나서는 만큼 우리 같은 소규모 단지는 관심 또는 수주 대상에서 멀어질 수 있어 시간을 끌수록 불리해진다. 정부의 재건축 활성화 기조가 유지되고 대출 옥죄기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금이 시공자를 선정하기에 최적기다. 또한 부동산시장이 살아나 분양시장에서 분양가 및 청약 경쟁률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이때에 빠른 사업 추진으로 일반분양에 나서야 이익을 극대화하고 분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은/
다음 달 23일 입찰을 마감한 뒤, 오는 12월 19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공자 선정 후 계약 내용의 검토ㆍ관리를 위해 조합 내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결성할 것이다. 모든 과정에 있어 시공자가 계약 내용 그대로를 이행케 함으로써 사업 지연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다.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인가, 중반기 이주 및 철거를 거쳐 이르면 같은 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최근 조합의 사업 추진에 건전한 대안 제시가 아닌 유언비어를 바탕으로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는 소수의 비상대책위원회가 혼란스런 분위기를 만들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조합은 이제까지처럼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조합원들께선 불분명한 정보에 현혹되지 마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조합 사무실로 전화 또는 방문을 하셔서 문제를 해결하셨으면 한다. 지난해 조합장에 당선된 이래 조합원들과 사업 안정을 위해 `외길`만 달려 온 저를 비롯한 조합 임원들은 앞으로도 우직하게 조합원들의 권익과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릴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지지로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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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반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서울 시내 뉴타운 사업장들은 잇따라 해제되고 있는 형국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 `주거환경관리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 등이 대안 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들이 대안 사업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물음표`다"라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성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해 도입 후 3년이 넘도록 서울에서만 고작 3개의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생겨났을 뿐이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무늬만 주민 참여 사업`이란 비판 속에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사업적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커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본보는 이 3가지 유형별 사업의 현주소와 한계를 살펴보고 이른바 `출구전략`의 성공을 위한 진정한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 봤다.
■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성 제고는 여전히 `요원`…
국토부ㆍ서울시 `샅바싸움`에 새우 등만 터져
2012년 8월 이후 조합 설립 고작 3건… 업계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연례행사?"
다수의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기존 정비사업에 대한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 사업도 필요하지만 대안 사업이라고 하기엔 문제점이 많으며, 특히 행정 당국의 정책 `엇박자`에 주민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2년 1월 뉴타운ㆍ재개발 수습 방안을 발표하고, 그해 2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개정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출구전략`을 가동했다. 원활한 출구전략 가동을 위해선 이를 뒷받침할 만한 `대안`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바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주거환경관리사업이다.
하지만 이들 두 사업과 관련해 제도 정비가 미비한 데다 `대안` 사업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이 형성되지 못해 활성화까진 요원해 보인다는 지적이 높았다. 실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첫 번째 조합 탄생은 제도 도입 2년이 넘은 지난해 10월에서야 이뤄졌다. 이후 1년간 늘어난 조합 개수는 현재(2015년 10월 기준) 2개에 불과하다.
이처럼 사업 활성화가 더딘 이유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은 `불확실한 사업성`을 첫째로 꼽는다. 다음으론 정책 당국 간 `엇박자`와 같은 외부 환경이 거론된다.
특히 지난해 10월 어렵사리 제1호 조합이 탄생했지만 시장 상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2014년 9월 1일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 주거 안정 강화 방안(9ㆍ1대책)」을 발표했고, 이후 각종 재건축 규제를 완화했다.
이와 관련해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뉴타운 해제에 따른 대안 사업으로 마련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조합설립동의율이 90% 이상(현재 80% 이상)이었고, 층수 제한 탓에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면서 시장으로부터 철저히 외면 받았다"면서 "자연스레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재건축 혹은 재개발을 유지하면서 때를 기다리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정부가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9ㆍ1대책을 내놓고, 이후 각종 규제를 완화하면서 강남을 필두로 한 재건축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멀어지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국토부가 정책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점도 활성화를 막는 걸림돌로 꼽힌다.
지난 1월 국토부 등에 따르면 재건축 활성화 방안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층수 제한을 기존 `7층 이하`에서 `15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정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에 반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에서 성수지구 등 단독주택이나 저층 건물이 밀집된 지역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기존의 주거 형태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경관 보존 등의 차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적용될 경우 기존 7층 이하로 층수를 제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소식통에 의하면 국토부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주택도시기금 융자 지원 문제에 대해 사업 리스크 분석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2016년 기금운용계획에 이 사업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잠정 결정했다. 반면 서울시는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원을 사업성 등의 이유로 반려하는 것은 도시재생 활성화라는 기금의 조성 목적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다.
이렇듯 행정 당국의 입장 차로 인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성 개선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각에서 `연례행사`라는 부정적인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며 "이 방식은 시행 후 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가장 큰 문제점인 사업성 제고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 채 12개소 중 3곳만 조합을 설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달 강동구 상암로 152 일대(제2호)에 이어 지난 1일 서초구 낙원ㆍ청광연립(제3호)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국내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중랑구 겸재로10길 42 일대)이 탄생한 뒤 1년 동안 고작 2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다수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기존 정비사업은 평균 8년 6개월의 추진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평균 2~3년밖에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서울시 등은 홍보해 왔다"면서 "하지만 겨우 1년에 1개 꼴로 조합이 설립되고 있는 데다 제1호 조합이 설립인가 이후 1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을 바라보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회의감이 극에 달해 있는 상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주거환경관리사업
주민 자발적 사업이라더니… 다수 주민들 "그게 뭔데?"
또 다른 대안 사업인 주거환경관리사업도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주택산업연구원(원장 권주안)에 따르면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사례 분석을 통해 추진 실태를 조사한 결과,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기반시설 정비와 달리 ▲대상 주택 ▲개량 방법 ▲융자 지원 등의 정보 부족과 건축 규제에 따른 자발적 개량 의지 감소 등으로 인해 이 사업의 궁극적 목적인 주민 자발적 주택 개량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연구원 관계자는 "서울시에선 `주민 참여형`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주민의 자발적 주택 개량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 않아 사업을 통한 주택 정비 효과는 미미하고, 이는 주거환경관리사업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인식될 것"이라면서 "또한 주민들의 사업 인식과 이해가 부족하고 노인, 전업주부 등으로 편중된 주민 협의체 구성, 전문가 집단과 주민 협의체 간 정서적 괴리감, 사업에 대한 주민 간 찬반 갈등 등도 야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문제점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기존 정비사업을 대신하는 대안 사업으로서의 기능을 이미 상실했다는 자조 섞인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이 사업의 여러 문제점 중 가장 개선돼야 할 부분은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인식 및 이해 부족으로, 그는 이를 제고하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실제로 서울시의 `주거환경관리사업 활성화` 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 예산 중 사무관리비(▲공모전 심사비 등 ▲주거환경관리사업 교육 및 홍보 등 ▲주택 개량 상담실 운영 ▲자문단 운영 ▲성곽마을 홍보 등 ▲도시재생 아카데미 운영 ▲주택 개량 아카데미 운영)로만 4억8021만2000원이 사용된다.
그는 "대략 5억원의 비용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거환경관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이해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는 민원 발생 등 사업 진행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서울시-자치구 주관으로 주거환경관리사업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진행 중이긴 하나 이제까지의 성과에 비춰 봤을 때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우려했다.
■ 지역주택조합사업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폭탄`…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 몫
업계 "문제투성이라 사회문제 될까 우려"… 법제 개선 `절실`
이와 반대로 현재 전국구로 확산되면서 `전세난의 대안` 혹은 `해법`으로까지 칭해지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무주택자가 주택을 마련키 위해 「주택법」 제32조에 따라 조합원 자격이 있는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하고, 직접 토지를 매입해 주택 건설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주택 공급이 가능하게끔 돼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의 관건은 `조합원 모집`과 `토지 확보`에 달려 있다는 게 유관 업계 중론이다. 위험 요인이 많으므로 무턱대고 투자했다가는 패가망신할 수 있는 만큼 필요한 정보 등을 파악한 뒤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법무법인 산하 김래현 변호사는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 등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 요소가 많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사업은 조합과 등록사업자(사업 대행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게 되는데 토지 확보를 둘러싼 갈등이 첨예화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공동 시행으로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할 때 토지 소유권의 95% 이상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토지 확보가 늦어질 경우 사업 지연과 그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 발생, 사업 무산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2000년대 인기몰이를 하던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전세난 발생으로 인해 다시금 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피해 민원은 쌓여 가고 있는 추세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제도에 허점이 많다는 지적이다.
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업 대행사와 시공자가 실질적인 업무를 맡는데도 불구하고 책임은 고스란히 조합(원)이 떠안게 되는 구조다. 대부분 위험 요소를 숨기고 업무 대행사가 정확한 정보 제공 없이 무분별하게 조합원을 모집하기 때문이다. 특히 조합 임원과 업무 대행사 등이 토지 확보 정보를 독점한 탓에 예비 조합원들이 제대로 된 사업 현황조차 모른 채 수천만원을 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또한 조합원 모집 시 영업 사원에게 조합원 모집 수당을 떼 주는 이른바 `벌떼 분양(조직 분양)`을 하는 등 허위ㆍ과장 광고도 판을 치고 있다. 대행사 설립에 별도의 법적 자격 요건이 없고 향후 사업에 문제가 생겨도 투자자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는 경우도 드물다. 자칫 토지 확보 등에 문제가 발생해 사업이 중단 또는 좌초하면 투자한 돈을 모두 잃을 수 있는 것이다.
한 지역주택조합사업 전문가는 "이 사업은 조합원에게 아파트를 우선 공급하는 방식 탓에 부동산시장 호황기엔 투기ㆍ비리의 온상이 된바 있다"면서 "현재까지 이 사업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공급 물량 확대` 정책 때문이다. 이 정책과 맞물려 지역주택조합 제도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문제가 많지만 이를 규제하거나 문제를 보완해줄 수 있는 법제 개선은 여전히 `멀고 먼` 이야기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원과 부작용이 쇄도하면서 2012년 이후부터 7번 정도 국토부에 (법제 개선을) 건의했다"며 "사업의 안정성을 위해 조합원 모집을 지구단위계획 수립 이후로 하는 등 2개의 개선(안)을 지난 7월 국토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개월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구체적인 개선 계획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에도 수많은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 광고가 각종 매스컴과 포털 사이트를 도배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또 한 번 지역주택조합사업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날 것 같아 우려된다"면서 "전세난과 더불어 기존 정비사업의 한계점이 드러나 너도 나도 대안 사업을 자칭하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들은 다방면으로 문제가 많은 것이 입증돼 향후 법제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분명 한계점이 드러날 것"이라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6 · 뉴스공유일 : 2015-10-1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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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달 17일 서울시는 시내 정비예정구역 27곳에 대해 처음으로 `직권해제` 결정을 내렸다. 이는 시가 지난 4월 발표한 `뉴타운ㆍ재개발 ABC관리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이들 27개 구역은 당시 `추진 곤란(C유형)`으로 분류됐던 곳이다. 이들은 이달 중 고시를 통해 해제가 환정된다.
시는 `직권해제` 시에도 추진 주체의 이른바 매몰비용에 대해 지원 가능토록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개정안(내년 3월 시행 예정)에 맞춰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설 방침이다. 조례 개정 시에는 `직권해제` 대상에 대한 구체적 기준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이에 도시정비업계는 시가 이미 밝힌 `직권해제` 확대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시가 `해제`에 열을 올리는 동안 `해제된` 구역에서 무분별한 빌라 신축 등이 이뤄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한쪽에선 `출구전략`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의견과 함께 "뉴타운이 `빌라촌`"이란 우스갯소리마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줄 잇는 해제에 도시 기형화 우려 ↑
여기는 `해제` 저기는 `개발`… 주거환경 `격차` 어떡하려고
서울과 더불어 뉴타운사업이 가장 활발히 추진됐던 경기도는 이미 그 규모가 `반토막`이 난 상태다. 서울에서도 창신ㆍ숭인지구 전체가 해제된 이후 각 지구별로 대거 해제 수순을 밟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하나의 뉴타운사업지구 안에서 어떤 곳은 재정비촉진사업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어떤 곳은 해제되면서 주거환경에서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도로ㆍ공원 등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을 전면 수정하는 작업도 검토되고 있다. 지난 7월 전체 26개 구역 중 16개가 무더기로 해제된 영등포뉴타운이 대표적이다. `금융 1번지` 여의도 업무 기능을 보조하는 부도심으로서 개발될 예정이던 영등포뉴타운의 면적은 당초 22만6000여 ㎡에서 14만2000㎡로 줄었다. 도로 면적은 1만900㎡가량 줄었으며 공원 면적도 5200㎡ 정도 감소했다. 상업ㆍ판매ㆍ업무시설 등 부도심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설도 크게 줄거나 개발계획에서 아예 빠졌다. 상업시설 면적은 애초 계획했던 면적의 2/3 수준으로 급감했고 판매ㆍ업무시설은 조성계획 자체가 사라졌다.
다른 곳도 사정은 비슷하다 2006년 사업이 시작된 서울 강동구 천호ㆍ성내 뉴타운은 지난해 5월 천호2재정비촉진구역 등 3개 구역이 해제됐고 7개 구역은 해제 절차를 밟고 있다. 제반 절차가 마무리되면 전체 뉴타운 면적의 36%가 사업 구역에서 없어진다. 중랑구 중화뉴타운은 전체 4개 구역 가운데 3개 구역이 해제됐거나 해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중화1구역 한 곳에서만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 말은 좋지요. 하지만 너무 `먼` 얘기 아닌가요?"
주거환경 개선 시급한 주민들-건축업자 이해 맞물려 너도 나도 `빌라` 짓기
뉴타운에서 해제된 지역이 `도시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아니라 단순히 기존의 `빌라촌`으로 변해 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주창하는 `도시재생`은 단기간의 대규모 개발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뉴타운사업을 추진하다가 자의(자진 해산) 혹은 타의(`직권해제`)로 사업을 포기한 지역의 주민들은 이 같은 서울시 정책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재산권은 둘째로 치더라도 당장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개발이 필요한데 너무 먼 나라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푸념이 대부분이었다.
이 때문에 `당장`이 급한 주민들은 빌라 신축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임대차시장에서 임대인 우위 기류가 형성된 것도 이 같은 `유행`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특히 다세대주택을 짓기만 하면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식으로 건축업자들이 주택 소유주와 손을 잡기도 하고 직접 사들이기도 한다. 중화뉴타운과 더불어 성북구 장위뉴타운 등에선 이미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하지만 서울시나 해당 자치구는 법률 위반 사항이 없는 한 이를 규제할 마땅한 수단이 없다. 뉴타운 해제 구역이 `빌라촌`으로 변해 가고 있는 데도 수수방관하고 있는 시와 구는 책임 떠넘기기에 바쁜 모양새다.
서울시 주거재생과 관계자는 "성북구에서 마련한 건축심의 가이드라인에 맞게 성북구가 건축허가를 내준다"며 "서울시에서 개별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조례나 법령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성북구 주거정비과 관계자는 "구에서 마련한 건축심의에 맞는 신축 주택인지 심의를 내려 허가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아직 계획 수립 단계에 있어 걸음마 단계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은 최근 서민 주거 안정이란 명목으로 다세대주택 건축 인허가를 쉽게 내주고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있다. 그래서 지방정부의 의지만으로는 `도시재생`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서울시가 좀 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늘고 있다.
형 닮은 아우… 경기도, 뉴타운 해제 서울시 `4배`
문제는 이 같은 현상이 `서울`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보다 먼저 대대적인 뉴타운 `정리`에 나선 경기도가 대표적인 다음 `주자`로 꼽힌다.
이미 경기도 뉴타운은 `종언`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경기도가 부동산 붐만 믿고 지구 지정을 남발한 결과, 도내 뉴타운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경기도가 지정한 뉴타운에서 총 183개 구역 중 61.8%인 113개 구역이 해제됐고 70개 구역만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부천 소사본9-2D구역 단 한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타운사업이 추진 중인 70개 구역도 사업시행인가 단계는 한 곳뿐이고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이전 단계 31.4%, 추진위 28.6%, 조합 38.6% 등으로 조합 단계 이전에서 더 이상 진척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사업성을 따지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지구 지정을 해 놓고 해법도 찾지 않은 채 책임지는 공무원 한 사람 없이 주민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방치하고 있는 것은 `업무 방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자진 해산 및 `직권해제` 추진위 및 조합의 매몰비용이 2015년까지 19개 구역 138억1400만원으로 추산된다. 무리한 구역 지정으로 사업 지연, 포기 등 엄청난 매몰비용을 발생시켜 놓고 매몰비용의 30%를 주민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며 "그래 놓고도 도는 매몰비용을 8.8%에 불과한 6개 구역 12억2400만원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매몰비용은 `실마리` 찾았는데…
시공자 가압류ㆍ민사소송으로 `시름`
경기도 16곳 분쟁 규모만 400억… 도정법ㆍ조특법 개정 움직임 포착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오랜 숙원이던 `매몰비용` 문제가 실마리를 찾았지만 `민사소송`이란 더 큰 산이 주민들을 옥죄고 있어서다.
원래 매몰비용 지원은 `주민 스스로 해산한 추진위`에만 가능했다. 그러나 지난달 1일 공포된 도정법 개정안은 `직권해제` 시에도 비용을 보조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외려 다른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시공자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은 "해제된 뉴타운의 현재 상황들을 보면 시공자의 가압류와 소송,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사이의 가압류와 소송들로 몸살을 앓고 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도내 16개 해제 구역의 가압류 및 소송 금액이 400억원에 달했다. 이 중 80% 이상이 부천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천시가 부담해야 할 금액도 264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중 경기도 부담액은 83억원인데, 겨우 7억원만 집행될 계획이다.
이에 김 의원은 "경기도와 지자체의 사용비용 지원 보조금을 연내 집행해야 한다"며 "해제된 정비구역의 시공자는 가압류 및 소송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경기도 보조금 지원 기준을 `인구수`에서 `재정자립도`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이 이뤄진다면 주민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뉴타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민사소송 취소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경협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등에 따르면 다수의 대형건설사가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상 `손금산입제도`를 활용해 매몰비용 분담을 놓고 뉴타운 주민들과 벌이는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합의서를 제출했다. 건설사들은 이를 통해 뉴타운 개발 과정에서 들어간 토지 매입비용이나 철거비용 등을 손금산입제도를 활용해 해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의원 측은 이를 반영해 매몰비용 문제가 발생한 뉴타운 사업장에서 건설사가 일부라도 비용을 포기하면 법인세를 감면해주고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 의원 측은 지난 14일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뉴타운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정법 및 조특법 개정안을 이달 15일에 제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16일 오전 확인 결과, 관련 입법 발의는 이뤄지지 않음).
그나마 내놓은 대안 사업도 `글쎄`… "우리는 대체 어디로 가란 말이냐"
한쪽에선 대안 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한다. 정비사업 출구전략을 실행하면서 대안으로 도입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실적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2012년 도입 후 3년이 훌쩍 지났지만 공공 지원이 있는 극소수의 현장만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정부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동의율을 기존 90%에서 80%로 완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주거환경관리사업도 구역 해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의 대안으로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높다. 성곽마을 등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적용되지 않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대안)사업을 진행하자니 미미한 지원에 망설이게 되고, 해제하자니 시공자와의 소송에 휘말릴까 두려워 주저하게 되니 (대다수 현장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은 느긋하기만 하니 주민들 입장에선 기댈 `언덕`이 없다. 일종의 `호구지책`으로 빌라를 선택하는 데 대해 비판할 수도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진단의 연장선상에서 "주민들은 대체 어디로 가란 말이냐"는 아우성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정부와 지자체가 수수방관하고 있는 사이에 지역 간 주거환경 불균형은 심해지고 도시 기형화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다. 당국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출구전략`과 `도시재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지, 아니면 해제에만 열을 올리다 두 마리 모두 놓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6 · 뉴스공유일 : 2015-10-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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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과거와 달리 이주 명도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그에 따른 구습 타파와 제도 정비가 함께 요구되고 있다. 서울시도 명도 실패가 착공 지연으로 이어지고이는 필연적으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손실로 귀결된다고 판단, 행정 지침으로써 개선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실제로 얼마 전 서울시는 이주 명도 업무에 대한 일선 조합의 용역 실태를 조사하고 그 문제점을 분석해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프로그램(사용자 매뉴얼 및 산출 기준 기초 자료)을 만들어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클린업시스템에 게재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조합이 명도에 1년 6개월~2년 이상 소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조합마다 이주관리업체가 난립해 구심점 없이 명도가 진행되는 문제를 종합ㆍ분석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도시정비업계 다수 전문가들 역시, 건설사가 `보상` 차원에서 하도급 형태로 맡기는 이주 명도 업무에서 탈피해 해당 업무를 전문성을 갖춘 자가 이행토록 해 업무의 정확성 및 일관성을 확보해야 명도 누락 등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아울러 이주관리와 수용재결 등 명도 제반 업무가 변호사의 고유 업무가 아닌 만큼 `밥그릇` 싸움에서 벗어나 각자가 역할을 분담해 수행함으로써 조합의 `사업`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이에 부합해 일선 조합들은 이주 업무 전반을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주관사`를 선정해 착공 기일 이전에 명도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이른바 `일괄 명도`를 진행하는 일이 늘고 있다.
다수 재개발ㆍ재건축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를 미리 읽고 일찍부터 이주 명도 업무의 `전문화`와 `분업화`를 주장해 왔다. 특히 해당 업무 분야에서 변호사와 법무사의 업무 분담에 위법 소지가 없음을 확인함과 동시에 업체 선정 시 실무 처리 능력과 적합한 인적 구성, 노하우 등을 갖춘 `검증된` 업체로서 용역 부실이 발생할 경우 그에 책임을 지는 자세까지 갖춘 업체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업계 "이주관리 등 업무 성격의 명확한 정의 필요"
도시정비업계는 앞선 서울시 정책에 대체적으로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도 이에 발맞춰 업계도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특히 이주관리와 수용재결 업무는 명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관리처분총회 전후 명도를 위한 준비 단계의 업무로 보고 이를 통합한 이주 명도 업무의 `일괄 발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다.
이를 위해 다수 업계 관계자들은 이주관리의 업무 성격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테면 단순한 빈집 관리나 이주의 행정 지원 업무가 아니라 ▲명도를 위한 점유자 현황 조사(전전세, 임대차, 장기 출타자) ▲채무 과다자(깡통조합원) 조사 ▲수용재결의 조사 ▲명도의 법적 절차 홍보 ▲도면 작성 등 소송요건에 맞춘 기초 조사와 자료 수집이 실질적인 이주관리라고 정의 내리는 식이다.
이런 측면에서 업계는 `이주관리 및 수용재결 업무는 궁극적으로 명도를 위한 업무이므로 철거업체가 아닌 법적으로 명도를 진행하는 업체가 주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문제의 원인은?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
기존의 명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해당 업무가 사실상 비전문가의 손에 좌지우지돼 왔다는 점이란 지적이 많다.
다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대형 건설사들은 철거업체의 자금으로 조합을 장악해 그 보상책으로 철거업체에 이주관리, 수용재결, 명도 업무 전반을 대행토록 했고, 철거업체는 명도 소송의 업무만 변호사에게 위탁하는 방식으로 형식적인 하청을 주는 일종의 `고리`가 형성됐다.
이로 인해 사실상 철거업체가 이주관리, 수용재결, 명도 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업무의 부정확성과 일관성 결여로 명도 누락과 착오 등에 의한 많은 시행착오를 범하게 되면서 문제점이 발생했다. 착공 기일이 장기 지연됨으로써 사업비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서울 서대문구 A조합은 명도 실패로 3년 이상 사업이 지연돼 금융비용이 1200억원 넘게 발생했다. 마포구 B조합은 2013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지만 이후 2년이 지난 현재까지 명도를 완료하지 못한 채 눈덩이처럼 불어난 사업비와 공사비에 대한 금융비용을 눈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지경에 처했다.
업계 "밥그릇 싸움보다 분업화 통한 상생 모색해야"
변호사가 해당 영역을 상당 부분 차지해 왔다는 점을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때 변호사들은 수용재결 업무를 놓고 `변호사만` 할 수 있는 업무라 주장했지만 이러한 주장은 법제처에서 "변호사가 아닌 자도 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힘을 잃었다는 지적이다.
사실 수용재결의 실무를 보면 상가 세입자나 청산자의 현장 조사나 물건조서 작성이 주된 업무로, 보상계획 열람공고나 재결신청 업무는 조합 업무를 지원하는 단순한 보조 업무 영역이다. 이 때문에 변호사가 조합의 위임을 받아 대리인으로서 재결 업무를 협의하거나 재결신청 하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게 업계 다수 의견이다.
한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시민 단체 관계자는 "그럼에도 다수 변호사들은 수용재결 업무가 법적 대리를 필요로 하는 것인양 「변호사법」 운운하며 모든 업무가 변호사의 업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된바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명도 업무 역시 변호사의 고유 업무로 간주하며 이를 사실상 독식해 왔다. 하지만 일부 변호사들이 덤핑으로 입찰에 참여하면서 여러 문제점이 발견됐다. 특히 착공 단계에서 명도 누락이나 착오로 소송에서 조합이 지는 일이 벌어질 때마다 조합의 자료 제공 부실 등의 이유를 대며 그 책임을 조합에 떠넘기는 등 많은 피해를 야기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사업지에서 조합원 및 세입자의 명도비용과 관련해 `덤핑 입찰`을 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세입자를 포함해 1000가구가 넘는 현장에서 덤핑으로 입찰한 것을 놓고 업계에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소화해 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통상 명도와 관련해 페널티가 없는 조항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데, 결국 조합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일부 변호사들이 현장을 도외시하고 `탁상 소송`으로 명도 업무를 수행하고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비판도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 때문에 일선 조합에서 변호사와 법무사가 서로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으로 명도 업무를 수행하게 할 필요가 있다"면서 "서울시 제도 개선 내용을 살펴봐도 법무사와 변호사의 업무 협조가 가장 효율적인 명도 업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조언했다.
대안은 주관사 선정 통한 일괄 명도?!
이처럼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전반적인 이주 용역을 책임지고 수행할 주관사를 정해 착공 기일 이전에 명도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일괄 명도`를 진행하는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서울의 C조합은 이주 개시 후 10개월 이내에 명도를 완료하고 지체 시 페널티로 매달 용역비를 수억원씩 차감하는 조건으로 입찰공고를 냈다. 이 입찰에서 D합동법무사가 주관사로 선정돼 현장 기초 조사 등 명도 업무 전반을 담당했고, 변론 업무는 변론기일 이전 소 취하자를 제외한 미이주 점유자들만 특정해 조합에서 별도로 변호사에게 위임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 결과, 1000가구가 넘는 명도 업무를 기간 내에 100% 완벽하게 수행해 주변 조합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서울시도 이를 시범 사례로 들어 이주 명도 업무에 대해 현장 기초 조사 등의 실무를 주도해 일괄 명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체를 주관사로 정해 효율적인 용역을 수행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지침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이를테면 법무사가 주관사인 경우 법무사는 ▲현장 점유자 조사 ▲권리분석 ▲청산자 물건조서 작성 ▲도면 작성 ▲소장 ▲가처분 ▲집행 ▲송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변호사는 변론만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이와 관련해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변호사의 입장에서 보면 명도 업무의 영역을 법무사가 침범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반대로 명도 소송은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에서 다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도시정비사업 전문 H연구원 관계자는 "변호사든 법무사든 정확히 시스템이 갖춰진 곳에서 명도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일괄 명도를 위해 현장에 사무원들을 상주시켜 점유자 조사 등 기초 자료를 수집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인적 시스템이 갖춰진 곳이 명도를 진행해야 성공적으로 명도를 진행할 수 있다"며 "최근 들어 부쩍 법무사가 주관이 된 조합 명도들이 성과를 내면서 법무사 주관 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조합 입장에서 보면 법무사도 변론을 제외한 민사 신청, 가처분, 집행 등 대부분의 명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실적과 경험 등 업무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법무사를 용역의 주관사로 정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책임 소재도 분명히 하자는 데 대한 긍정적인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한쪽에서 주장하는 「변호사법」 위반 소지에 대해 "입찰 당시부터 법무사가 수행할 수 있는 민사 신청, 송달, 가처분, 집행 등의 업무와 변호사의 변론 업무를 구분해 입찰공고를 낸다면「변호사법」 위반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주 명도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전까지 관행처럼 행해져 온 분리 용역에서 벗어나 업무 간 `연결성`을 강조하자는 의견도 눈에 띈다.
도시정비사업 전문 H연구원의 또 다른 관계자는 "명도 실패는 곧 조합원 분담금 증가로 이어지기에 해당 조합들은 과거로부터 답습해 온 실수를 반성해야 할 것이다. 때문에 이주 명도 업무의 주관사를 필요로 한다는 서울시의 행정 지침은 종전 조합의 이주 명도의 비효율적인 방식을 분석해 그 대안을 내놓은 것으로 실무에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특히 이주 명도 용역의 주관사는 변호사든 법무사든 상관없이 실질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고, 용역 부실로 조합에 손실을 주는 경우 그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면서 "조합 역시 업체 선정 시 인적 구성, 노하우, 경험 등을 갖춘 `검증된` 업체를 선정해야만 명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사업비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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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남 천안시 사직구역(재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6월 22일 천안시는 사직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날부터 이달 24일까지 천안시 도시재생과와 해당 조합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중앙시장길 27(사직동) 일원 2만6482.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3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7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사직구역은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약 80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중앙초등학교, 봉서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공람 관련 도서는 공람 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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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내외에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제주도에 7번째 학교시설 신축에 나섰다.
이 회장은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장문일)에 생활관 및 다목적 기숙사 용도의 `우정학사`를 신축ㆍ기증키로 하고 이를 위한 기공식에 참여했다.
이번에 건립될 `우정학사`는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진 것으로, 총면적 999.67㎡(302평)에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건립된다. 기숙사 28실(수용 가능 인원 112명) 및 샤워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민식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과 양우철 기숙사 건립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7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정학사가 빠른 시일 내에 완공돼 한림공고 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교육환경에서 지역사회는 물론 우리나라와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림공고 측은 이번 기숙사 건립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2000년 1월 서귀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일고등학교(2000년 12월), 오현고등학교(2001년 5월), 외도초등학교(2001년 8월), 서귀포여자고등학교(2014년 12월), 삼성여자고등학교(2015년 2월 착공) 등 제주 도내 6개 학교에 기숙사 등 학교 건물을 신축ㆍ기증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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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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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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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우건설이 짓는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이 최고 131: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돼 강남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5일 대우건설은 삼호가든4차(서울 서초구 고무래로 79)를 재건축하는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614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1.1:1이며, 최고 경쟁률은 1가구 공급에 131건이 몰린 84A타입이 기록한 131:1로 파악됐다.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은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751가구(전용면적 49~133㎡)로 구성된다. 이 중 ▲59㎡ 114가구 ▲84㎡ 73가구 ▲133㎡ 14가구 등 2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분의 93%를 차지한다.
사 측은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에 대우건설의 주택사업 노하우를 집약해 최신 주거 기술과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 이곳을 `푸르지오` 대표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고급 주상복합 `용산푸르지오써밋`과 특화 설계를 갖춘 강남 랜드마크 단지 `서초푸르지오써밋`에 이어 3번째 `푸르지오써밋`으로 공급되는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은 강남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신흥 부촌 반포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고가 위치하며 서원초, 원촌중이 도보 5분 거리이다. 학원가가 인접해 학부모인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 본보기 집은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마련됐다. 3.3㎡당 분양가는 최저 3600만~최고 4300만원대이다. 대우건설은 발코니 무상 확장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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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역사서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최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유엔세계관광기구 산하 스텝(ST-EP)재단 프란체스코 프란젤리(FRANCESCO FRANGIALLI) 대표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부영빌딩에서 `6ㆍ25전쟁 1129일`의 보급을 통해 세계인들이 한국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키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의 저서인 `6ㆍ25전쟁 1129일`을 스텝재단에 무료로 제공하고, 스텝재단은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아프리카 지역 등에 이미 설치한 169곳의 유엔새천년개발목표(UN MDGs)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Thank You Small Library)`은 물론, 향후 새로 설치(매년 20여 곳 예상)되는 작은 도서관에 이 회장의 저서를 보급하는 데 적극 협조키로 했다.
부영그룹과 스텝재단은 특히 이 회장의 편년체 역사서를 아프리카 지역은 물론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엔 참전국과 참전 용사들에게도 보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회장과 프란체스코 프란젤리 대표를 비롯해 탈렙 리파이(TALEB RIFAI) 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편년체 역사서(요약본)는 현재 약 800여만부가 무료 보급됐으며, 이번 협약은 세계 각국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유엔 한국전쟁 참전국과 참전 용사들에 중점을 두고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통한 빈곤 퇴치(ST-EP)를 목표로 2004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설립된 스텝(ST-EP)재단은 저개발국가에서 빈곤과 불균형을 퇴치코자 노력해 왔다. 특히 2007년부터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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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 동구 신암2지구(재개발)가 시공자 선정을 향해 첫발을 내딛었다.
1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신암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명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다음 달 1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 사업은 동구 아양로27길 7 일원 7만12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시공자와 함께 지하 2층, 지상 11~15층 아파트 26개동 15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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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용인시 용인2구역(재건축)이 최근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용인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영식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최근 시공 본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사업시행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용인2구역 재건축 조합 신영식 조합장은 "지난달 1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시공자로 선정된 신원종합개발과 이달 12일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사업시행인가도 이번 주 안에 날 것으로 예상돼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조합원 분양신청에 돌입할 수 있도록 제반 절차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처인구 낙은로 9 일원 1만98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시공자와 함께 건폐율 19.54%, 용적률 248.7%를 적용한 아파트 4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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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2015 한강 가을 빛 축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강공원에서 처음 시도되는 야외 미디어아트(media artㆍ매체예술) 프로젝트로, `물의 꿈`이란 주제로 제작된 5개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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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구 해바라기연립 재건축호가 시공자 선정을 향한 출항을 시작했다.
19일 해바라기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해바라기연립 B동 203호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조합은 다음 달 20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소사구 심곡로34번길 38-12 일원 278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아파트 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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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성수대교 붕괴 사고 21주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대교 붕괴 사고 21주기를 맞아 오는 21일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합동 위령제를 지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 위령탑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20주기 추모제 당시 유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올해부터 매년 합동 위령제를 지내기로 한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먼저 희생자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합동 위령제를 계기로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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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더샵2차`의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최근 포스코건설 등에 따르면 사 측은 지난 16일 `펜타힐즈더샵2차` 본보기 집의 문을 열었다.
`펜타힐즈더샵2차`는 펜타힐즈 내 C2-1 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4개동에 791가구로 조성된다.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77㎡ 240가구 ▲84A㎡ 310가구 ▲84B㎡ 138가구 ▲108㎡ 103가구 등이다.
준공ㆍ입주가 이뤄지면 지난해 분양된 `펜타힐즈더샵1차(1696가구, 35층)`와 합쳐 총 2487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성공적으로 분양된 `펜타힐즈더샵1차`의 후속 물량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펜타힐즈더샵2차` 분양 관계자는 "`펜타힐즈더샵1차`의 분양에서 검증된 상품성과 최고의 입지를 누릴 수 있다는 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앞선 `펜타힐즈더샵1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실적이 있어 이번에도 믿음이 간다"면서 "내부에 자녀 공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 룸과 3면 개방 등의 특화된 설계가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펜타힐즈더샵2차`의 강점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C2-1블록은 초등학교 용지와 바로 맞닿아 있다. 중ㆍ고교도 가깝다.
또한 향후 단지 내에는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를 가로지르며, 왕벗나무와 이팝나무로 구성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최고 35층의 고층 아파트인 만큼 뛰어난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펜타힐즈더샵2차`의 청약 일정은 오는 20~21일 2일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보기 집은 경산시 옥산동 530 일대에 위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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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공사비가 8400억원에 달하는 경기 지역 최대 재개발사업인 성남 상대원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17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복진ㆍ이하 조합)은 중원구 소재 성남서고등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지난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 두 곳 중 대림산업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 김복진 조합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우리 조합원 여러분 모두 단합된 힘으로 오늘의 기쁜 자리를 마련,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오늘은 주민 숙원 사업인 상대원2구역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동반자인 시공자를 선정하는 날이다. 조합이 신속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같은 김 조합장의 당부에 이곳 조합원들은 큰 성원으로 보답했다.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전체 조합원 2307명 중 서면결의 40명 및 직접참석 1690명 등 총 1730명이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나머지 4개 안건은 서면결의 122명을 포함해 총 1812명이 의결에 참여했다.
총회에는 ▲제1호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수행 업무 승인의 건` ▲제2호 `조합원 회의 참석 수당 지급 의결의 건` ▲제3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4호 `선정된 시공자와의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5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의 건은 기호 2번 대림산업이 1432표를 얻어 경쟁사인 두산건설을 제쳤다.
대림산업 이만표 팀장은 "당사는 상대원2구역 조합원들을 위해 이주ㆍ이사비, 사업ㆍ공사 기간, 무상 제공 품목 등에서 차별화된 수준을 제시했다"며 "우수한 입지성과 사업성을 가진 상대원2구역을 이 일대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도록 명품 아파트 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향후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 일대 34만2318㎡에 지하 2층~지상 31층 공동주택 48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신축하는 공사를 맡게 됐다.
한편 올 하반기 들어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대림산업은 이번 상대원2구역 수주로 남은 2개월 남짓한 기간의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대림산업은 올 상반기 3곳을 수주하는 데 그쳤지만 하반기 들어 5개 현장을 추가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7월 25일 구리 수택E구역(재개발)을 시작으로 최근 3개월간 재개발 2곳ㆍ재건축 3곳 등을 수주하면서 주택사업 분야 1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지난 6월 말 기준 GS건설 약 4조4000억원, 대림산업 약 4조1000억원).
또한 대림산업은 이달 들어 광주 신가동(재개발)과 안산 원곡연립2단지(재건축) 등의 입찰에도 참여,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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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재개발사업에도 국공유지 무상 양여 등을 허용하는 입법이 추진돼 이목이 쏠린다.
지난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상진 의원(새누리당)은 국공유지 무상양여 대상 사업 범위를 재개발사업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만 국공유지 무상양여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시 영세민 이주 지역은 사업비 부담으로 인해 재개발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를 반영한 개정안은 국공유지의 무상양여 대상 범위를 `국가 또는 지자체가 도시 영세민을 집단 이주시켜 형성된 낙후 지역에서 시행되는 재개발사업`으로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재개발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신 의원은 "영세한 주거지역의 경우 재개발 시 사업비 부담으로 인해 사업이 정체기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며 "집단 이주로 형성돼 영세한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재개발사업에도 국공유지의 무상양여 등이 필요하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업계는 이번 개정안이 국회 벽을 넘어 시행될 경우 재개발사업 추진 사업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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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재건축)가 조만간 총회를 열고 내부 재정비에 나선다.
19일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변우택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광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조합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2호 `협력 업체 선정 및 추가 용역 계약의 건` ▲제3호 `대의원 해임의 건` ▲제4호 `조합 정관 및 운영 세칙 개정의 건` ▲제5호 `대의원 선출의 건` ▲제6호 `재건축 추진 회비 미납자에 대한 징구의 건` ▲제7호 `매도청구자 조합원 가입 및 분양신청권 부여와 현금청산대상자 조합원 지위 회복 및 분양권 부여 승인의 건` ▲제8호 `향후 발생 예상 현금청산대상자 등에 대한 신탁 해지 금지 동의의 건` ▲제9호 `추가 이주비 대출 세대의 이자 연체 시 채권 확보의 건` ▲제10호 `미 이주 세대(세입자 포함)에 대한 명도소송비용 부담의 건` ▲제11호 `신축 아파트 명칭 공모 방법 변경의 건` ▲제12호 `사업시행 변경 및 조합원총회 회의비 지급의 건` ▲제13호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14호 `정비사업비 예산안 변경 및 사용 승인의 건` ▲제15호 `2015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제16호 `상가 공사도급계약 및 상가 동ㆍ호 배정 등 관리처분 기준의 건` ▲제17호 `사업시행 변경인가 신청의 건` 등 17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 변우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2013년 12월 조합원 분양신청에 이어 지난해 7월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 이후 중소형 평형 증대로 설계 변경을 했으며, 그에 따른 서울시 건축심의에 맞춰 사업을 추진했다. 다시 사업계획 변경을 위한 도서를 작성해 오는 31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총회를 치르게 됐다"면서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현재 건설 추진 중인 본보기 집이 기존의 상가와 관리사무소 자리에 들어설 것이며 개관 시기는 가급적 빠르게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단지 외곽 펜스 설치 작업도 조만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고덕로 313 일대 24만6208.3㎡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시공자인 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이곳에 건폐율 20.1%, 용적률 249.12%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4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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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울산 남구 B-14구역(재개발)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설립인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남구 B-14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17일 울산남구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주민총회 및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임원 및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는 2014년 11월 조합설립동의율이 75% 달성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주민총회의 경우 ▲제1호 `추진위원장ㆍ감사 연임 건` ▲제2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추인의 건` 등으로 나타났다. 조합 창립총회에는 ▲제1호 `조합 정관 인준 건` ▲제2호 `조합 업무규정 및 선거관리규정 인준 건` ▲제3호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 건` ▲제4호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 승인 건` ▲제5호 `자금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 건` ▲제6호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 건` ▲제7호 `선거관리위원회 추인 건` ▲제8호 `조합 임원(조합장ㆍ상근이사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제9호 `조합 대의원 선임 건`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조합장 선거 결과, 단독 출마한 이찬섭 현 추진위원장이 당선됐다. 이 밖에 상근이사 1명(김정부), 이사 9명(황재인ㆍ김청신ㆍ최용대ㆍ황보석수ㆍ양희숙ㆍ박복일ㆍ하진국ㆍ윤수금ㆍ성경숙), 감사 3명(박천동ㆍ박채렬ㆍ한억태)이 선출됐다.
이찬섭 조합장 당선인은 "이번 총회가 사업의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가결된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안)`에 따르면 남구 B-14구역은 남구 신선로184번길 64 일원 9만75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222.60%를 적용해 공동주택 약 1800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된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495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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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을 재건축하는 `송파헬리오시티`가 곧 시장에 출시된다.
19일 `송파헬리오시티` 분양 담당자는 "분양가 심의 결과가 나오면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것이다"며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이달 30일께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본보기 집은 송파구 양재대로 909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가락시영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범옥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5일 대의원회를 개최해 `송파헬리오시티`의 일반분양 세대수와 분양가 등을 정했다.
이에 따르면 총 9510가구 중 전용면적 39~130㎡ 15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2626만원 선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국내 단일 재건축 최대 규모(기존 세대수 기준)라는 메리트와 활성화된 청약시장의 열기를 고려해 분양가를 올려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조합원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보다 완전한 일반분양을 이루기 위해 분양가를 적정 수준에서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파헬리오시티`는 그 스케일에 맞게 다양한 강점을 보유했다. 우선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지하철 3ㆍ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 등이 도보권인 점이 눈에 띈다. 또 인근 지하철 9호선 석촌역도 2018년 3월에 개통 예정인 데다 위례신도시와 강남을 잇는 위례신사선 가락역 및 KTX 수서역도 공사가 진행 중으로 향후 광역 교통망이 구축된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 중 하나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ㆍ중학교가 신설되고 신가초교, 중대초교, 가락초교, 석촌초교, 삼전초교 배명중ㆍ고, 가락고, 잠실여고 등이 인접해 통학이 수월하다.
대표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거듭날 예정인 가락시장의 직접적인 수혜지이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잠실) ▲롯데마트(송파) ▲가든파이브 ▲NC백화점 등의 쇼핑시설과 삼성서울병원, 국립경찰병원 등 대형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파헬리오시티`의 시공자는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이들은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4개동에 전용면적 39~150㎡ 9510가구를 짓게 된다.
한편 본보기 집이 예정대로 이달 30일 개관된다면 청약 일정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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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전 동구 용운주공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 단계 진입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19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용운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순이ㆍ이하 조합)은 현재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달 11일부터 진행된 이 작업은 오는 22일 종료될 예정이다.
조합 측은 전체 조합원의 82% 이상이 분양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오는 22일까지 조합원 혜택을 한 명이라도 더 받을 수 있도록 연장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용운주공 재건축 조합 신순이 조합장은 "조합이 오랫동안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청산을 하겠다며 조합원 분양신청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다"면서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되도록 많은 조합원들이 오랜 염원인 재건축에 동참해 그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조합원분양 혜택을 누리며, 성공적인 사업을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분양신청을 한 조합원은 ▲조합원의 자격을 계속 유지하고 ▲일반분양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분양에 앞서 이른바 `로열` 동ㆍ층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추후 시세와의 차이가 생겨 프리미엄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반면 분양신청을 하지 않으면 분양신청 만료일 다음 날부터 현금청산 대상자로 분류돼 조합원 지위를 상실, 조합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조합과 협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조합 측은 전했다. 또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조합과 현금청산 대상자 간 소송으로 소유권을 정리해야 하는 매도청구 소송까지 진행해야 하므로 조합과 현금청산 대상자 모두 손해를 보게 된다고 한다. 게다가 현금청산 대상자들의 아파트는 분양권이 없는 아파트로, 다른 사람들에게 매도하지 못해 현금청산이 될 때까지 `무용건`으로 남게 된다.
조합은 분양신청 연장 접수를 마친 뒤 오는 12월 중순 관리처분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내년 1월 중순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동구 용운로 193 10만8,347.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건폐율 14.28% 이하, 용적률 324.28% 이하를 적용한 최고 34층 아파트 2,2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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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일찍부터 우수한 사업성으로 주목 받아 왔던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의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9일 한신4지구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규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최근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적 동의율 75%를 넘겼다(80%). 이에 추진위는 오는 12월 5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신4지구 재건축 추진위 김학규 추진위원장은 "지난 15일부터는 아파트 희망 평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조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19일)자로 조합 임원ㆍ대의원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며 "제반 절차를 마쳐 오는 12월 5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위는 오는 12월 조합 창립총회 개최, 그달 말 조합설립인가, 내년 7월 건축심의, 같은 해 11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4월 시공자 선정 등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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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3구역(재개발)이 지난 3차례 유찰의 아픔을 뒤로하고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최근 업계 등에 따르면 중흥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민병진ㆍ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하지 않고 입찰 참여 제안서를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난 8월 진행한 세 번째 입찰의 현설에 4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았지만 그달 25일 입찰마감이 유찰로 나타난 뒤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북구 서양로93번길 68 일대 13만2372㎡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8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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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서울 서초구 신반포역 일대 통합 재건축사업이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아 또다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 따르면 구는 같은 달 8일 신반포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용덕ㆍ이하 조합)이 인접한 반포경남, 신반포23차와 통합키 위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처리했다.
신반포3차 재건축 조합은 2003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한 이래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 10여 년을 끌어 왔으나, 지난 4월 마침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반포경남과 신반포 23차는 각각 2011년과 2012년에 추진위를 구성했다. 지난 6월 두 단지는 기존 추진위를 해산하고 사업 진행 단계가 빠른 신반포3차 조합과 통합해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통합 재건축사업 추진에 합의했으며, 이후 4개월 만에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아울러 구는 이달 15일 두 추진위에 대한 승인 취소를 고시했다.
이미 받은 조합설립인가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등에 따라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3/4 이상 동의가 있어야 한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번 통합 재건축사업과 관련해서는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93% 이상이 찬성했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통합 조합은 삼성물산과의 계약 체결 여부를 묻기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 이후 경관심의, 건축심의 등을 거쳐 2017년 7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같은 해 11월 관리처분인가, 2022년 3월 준공인가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 재건축이 완료되면 일대는 3000여 가구 규모의 `한강변 랜드마크`로 탈바꿈된다. 조합 관계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한강변 대단지인 데다 편의시설ㆍ학군 등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향후 통합 재건축사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웃 단지끼리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면 장점이 많다. 단지 간 일조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커뮤니티시설 등 기반시설 확보 면에서도 유리해 사업성이 한층 개선된다"면서 "구에서는 관계 법령 등을 최종 검토해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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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이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인 성동구 행당동에서 `자이`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20일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100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으로 이뤄졌다. 총 1034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94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59㎡ 37가구 ▲84㎡ 192가구 ▲108㎡ 46가구 ▲128㎡ 16가구 ▲130㎡ 2가구 ▲141㎡ 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강남과 강북이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며 한강도 맞닿아 있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춰 중랑천과 서울숲을 조망권으로 하고 강변북로 인근에 위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각광 받을 것"이라며 "한강ㆍ서울숲 등과 어우러진 강북의 대표적인 명품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보기 집은 강남구 영동대로 319 일원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6월로 계획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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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구미 원평2동(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미뤘다.
20일 원평2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휘룡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당초 이날 오후 2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었으나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이를 연기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달 현장설명회에 5개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조합은 입찰마감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는 27일에 많은 건설사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지난달 22일 개최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 ▲GS건설 ▲동문건설 ▲서희건설 ▲금호산업 등이 참여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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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부산 구포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뒤로 미루게 됐다.
20일 구포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 참여한 건설사의 수가 적어 `유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시공자 입찰은 세 번째로, 결과가 유찰로 나타나 아쉽다"며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북구 모분재로7번길 29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선정될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용적률 256.11%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10~22층 아파트 6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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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안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처음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사업이 탄생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면목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중랑구청장(구청장 나진구)이 20일 사업시행인가를 결정함에 따라 소규모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저층 노후ㆍ불량 주거지의 도시 조직 및 가로망은 유지하면서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2012년 2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이 사업은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둘러싸인 면적 1만㎡ 이하의 가로구역 중 노후ㆍ불량 건축물의 수가 전체 건축물의 2/3 이상이고 해당 구역에 있는 주택의 수가 20가구 이상이면 추진이 가능하다.
한편 면목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173 일대 우성주택 외 4필지 14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시공자와 함께 지상 최고 7층 아파트 1개동 42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토지등소유자 22명 중 21명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에 동의해(95.5%) 조합설립인가를 받은바 있다. 이에 조합은 관리처분인가 및 이주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에 돌입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절차가 생략돼 사업 기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원주민 재정착률도 대규모 정비사업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있고, 면목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원주민 재정착률 100%를 목표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중랑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노후ㆍ불량 주거지가 많은 만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전국 최초 중랑구 면목동에서 미니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더욱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7월 17일 발표한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4대 공공지원책`과 올해 5월 20일 발표한 `3대 활성화 방안` 지원에 이어 관련 업계, 학계,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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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 수성구 용두지구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임박해 이목이 쏠린다.
이달 19일 용두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형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진중공업과 일성건설이 응찰했고, 이에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구 달성군청 가창농협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정될 안건은 ▲제1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2호 `시공자 선정 입찰 참여 지침서 인준의 건` ▲제3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4호 `입찰보증금의 사업비 대여 전환 및 집행 의결의 건` ▲제5호 `정비구역 변경 관련 제반 업무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 5개다.
용두지구 재개발 조합 이형원 조합장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성사돼 기쁘다"며 "오는 24일 총회에서 우리 조합원들을 위하는 마음이 가장 큰 건설사가 시공자로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수성구 파동로3길 34-30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시공자와 함께 아파트 781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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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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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인천 남구 한 대형 백화점 내 매장 여직원 2명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30대 여성 고객에게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이슈가 된 1분 27초 영상에는 한 여성 고객이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있고 매장 여직원 2명이 무릎을 꿇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여직원들은 고객이 반말로 항의를 계속하자 바닥에 무릎 꿇고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날 여성 고객이 매장을 찾아 "며칠 전 매장을 방문한 어머니가 팔찌와 목걸이의 무상 수리를 요청했을 때 왜 안 된다고 했냐"면서 1시간 넘도록 횡포를 부렸다. 이 고객은 이미 이달 13일 업체 본사에 항의 전화를 걸어 예외적으로 무상 수리를 받기로 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업체 본사 측은 해당 고객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매체에 따르면 업체 본사 관계자는 이날 "여직원들이 원할 경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현재 법무법인과 함께 사실관계를 검토 중"이라며 "해당 고객이 (회사를 상대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회사 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여직원들은 지난 17일부터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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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 중 `동천자이`를 본격 분양한다고 최근 밝혔다.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 1437가구(전용면적 74~100㎡)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중이 84%에 달한다. 전용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33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약 3000가구)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공원 3곳 ▲사회복지지설 및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동천2지구의 북쪽은 판교신도시, 동쪽은 분당신도시와 마주해 두 곳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분당나들목(IC)가 가까워 강남으로의 이동이 쉽다.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이 개통하면 강남역까지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ㆍ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우며 단지 안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 여건도 좋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천자이`는 용인에서도 강남 접근성이 가장 좋은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 벌써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천자이` 본보기 집은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89 일대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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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다음 달(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6만7000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19일 올해 11월부터 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전국적으로 6만7159가구(조합 물량 제외)에서 입주가 이뤄진다.
이 중 수도권은 1만9936가구(서울 3300가구 포함), 지방은 4만7223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의 경우 ▲11월 `위례신도시(2401가구)`, `성남여수(1171가구)` 등 5703가구 ▲12월 `하남미사(2742가구)`, `화성동탄2(2819가구)` 등 1만1120가구 ▲2016년 1월에는 `위례신도시(972가구)`, `화성동탄2(904가구)` 등 311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의 경우 ▲11월 `부산명륜(1612가구)`, `광주전남혁신(874가구)` 등 1만2548가구 ▲12월 `부산만덕(1960가구)`, `세종시(2801가구)` 등 2만525가구 ▲2016년 1월 `대구관저5(1106가구)`, `아산동암(1118가구)` 등 1만415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집계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만4544가구, 60㎡ 초과~85㎡ 이하 3만2293가구, 85㎡ 초과 1만322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8762가구, 공공 1만8397가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20 · 뉴스공유일 : 2015-10-2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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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3차(재건축)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아울러 사업 주체 측은 정비계획 변경 수순을 밟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20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신반포13차 재건축 정비상업조합(조합장 윤형중ㆍ이하 조합)으로부터 지난 8월 27일 접수한 조합설립인가 신청에 대해 이달 7일 인가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신반포1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관계자는 "신반포13차는 지난해 6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뒤 지난 8월 22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면서 "조합은 현재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기정 용적률 263.27%에서 300%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이후 2016년에는 사업시행인가 단계를 거쳐 2017년엔 관리처분인가 수순을 밟아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2 일대 1만3406.6㎡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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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8구역(수원115-8)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순항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지난 19일 오후 3시 팔달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승진ㆍ이하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10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20일 조합 관계자는 "이번 현설에 ▲GS건설 ▲한화건설 ▲한진중공업 ▲SK건설 ▲호반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 등 10곳이 참여했다"면서 "다음 달 2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예정대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입찰마감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룬다면 2016년 1월 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 측에 따르면 조합은 2011년 6월 대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맞이했지만 최근 현대건설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기존 시공자 해제를 결정했다. 또 다른 조합 관계자는 "현재 기존 시공자 해제와 관련된 사안이 대의원회 의결을 마친 상태다.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선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0-20 · 뉴스공유일 : 2015-10-2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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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한국전쟁으로 60년 넘게 가족과 갈라서 있던 이산가족들의 한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2월을 끝으로 중단됐던 이산가족 상봉이 1년 8개월 만에 다시 재개돼서다.
이산가족 남측 상봉단 389명은 오늘(20일) 오전 8시 37분께 버스 16대에 나눠 타고 강원 속초시를 떠나 금강산으로 향했다.
오전 9시 30분엔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해 순조롭게 수속을 밟은 뒤 11시 13분께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북측 CIQ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수속 절차를 밟고 오후 1시 30분(북한 시간 1시) 금강산호텔에 무사히 도착했다.
특히 북측 의붓아들 리한식 씨(80)를 만날 예정인 권오희 할머니(97)와 북측 김남동 씨(83)의 오빠 김남규 할아버지(96) 등 남측 상봉단에서 가장 고령에 속하는 이산가족들도 무사히 북한 땅을 밟았다.
북측 김형환 씨(83)의 남측 여동생 김순탁 할머니(77)와 염진봉(84) 씨의 여동생 염진례 할머니(83)는 건강 악화로 단체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고 구급차로 이동, 상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남측 상봉단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는 `단체상봉`을 통해 북측 96가족 141명과 60여 년 만에 재회, 2시간 동안 회포를 푼다. 저녁 7시 30분에는 남측이 주최한 `환영 만찬`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이 역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어 이들은 내일(21일) 개별ㆍ단체상봉, 공동 중식 등 모두 세 번 만난 뒤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작별상봉`을 끝으로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된다.
60여 년을 기다려온 이들에게 주어진 상봉 시간이 2박 3일간 6차례 12시간이 전부라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한편, 이를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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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해 눈길이 쏠린다.
한신4지구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규ㆍ이하 추진위)는 당초 예고한 대로 지난 19일 조합 임원 및 대의원 후보 등록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르면 선출 인원은 ▲조합장 1인 ▲감사 2인 이내 ▲이사 5~8인 ▲대의원 100~110인으로, 임기는 3년이다. 후보 등록을 희망하는 토지등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선관위 사무실(서초구 나루터로 4길 49, 17차 노인정)에 제출하면 된다. 후보 등록은 다음 달 3일 마감된다.
아울러 추진위는 오는 12월 5일 조합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한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작업을 통해 지난 9일 법정 동의율 75%를 넘겼다(19일 기준 80%). 조합 창립총회 개최에 필요한 필요조건 하나를 충족한 것이다.
선관위 추가 구성에도 성공했다. 추진위는 지난 17일 제6차 추진위원회를 통해 선관위원 2명을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선관위는 위원장과 간사, 위원 3명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었다.
조합설립동의율을 충족하고 선관위 구성에도 성공함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 3일 임ㆍ대의원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가려낼 예정이다. 선거 기간은 후보 확정 공고일부터 선거일까지다.
모든 준비가 갖춰지면 추진위는 오는 12월 5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어 체제 전환을 추진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49 일대 13만91.90㎡를 대상으로 한다. 추진위는 향후 선정된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건폐율 21.11%를 적용한 2880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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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청와대가 단행한 개각을 놓고 뒷말이 무성해지고 있다.
지난 19일 청와대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장관에 김영석 현 해수부 차관을 각각 발탁했다.
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내년 4월 총선에 출마가 유력시되는 장관들을 교체함으로써 향후 개각 부담을 미리 덜겠다는 해석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일각에선 취임한지 채 6개월도 되지 않아 총선 출마라는 개인의 목표를 위해 장관 자리를 쉽게 내려놓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장관직이 공복으로서 국정에 충실하기 위한 자리가 아닌 개인의 경력 한 줄로 치부되는 현실을 지적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총선 출마 의지를 굳혀 이미 마음이 떠난 정치인 출신 장관들을 일찌감치 당으로 돌려보냄으로써 국정 과제 실현에 보다 충실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라는 분석도 있어 눈길이 간다.
두 명의 장관 내정자 모두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흠결 없이 무난한 관료 출신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강호인 내정자는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요직을 두루 거친 경제 관료로, 공공 정책이나 재정 정책 전문가로 통하며, 김영석 차관 역시 국토해양부 시절 해양정책국장을 거쳐 이번 정부 초대 해양수산비서관을 맡았다.
두 장관 내정 외에 청와대는 ▲외교안보수석비서관에 김규현 국가안보실1차장을 ▲국가안보실1차장에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하지만 주철기 수석비서관 대신 김규현 국가안보실1차장을 인사한 것에 대한 정치권의 시각은 최근 불거진 외교안보 사안과 관련한 `책임론`을 향하고 있다.
앞선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로 한미 동맹을 공고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데 비해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과 관련해서는 미국으로부터 핵심 기술 이전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아 이른바 `굴욕 외교`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유일하게 남아 있는 주철기 수석비서관은 최근 KF-X 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스스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현재 민정수석실은 방위사업청이 지난 4월 미국으로부터 핵심기술 이전 불가 통보를 받고도 6월에야 청와대에 늑장 보고한 문제 등을 조사 중이다.
하지만 이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번 개각에 대해 책임론을 내세우는 일부 시각이 있는데 절대 문책의 성격이 아니며 이번 인사는 국정 과제와 개혁의 효율적 추진이라는 점에서 박 대통령이 방미 전부터 준비를 해 오고 있었던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6개 부처 차관 인사 또한 이날 단행됐다. ▲교육부 차관에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 주영국 대사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현 통일준비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해수부 차관에 윤학배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 ▲기획재정부 2차관에 송언석 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각각 임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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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북성중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임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곳 사업에 다수 건설사들이 참여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임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남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진행한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9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롯데건설 ▲금호산업 ▲두산건설 ▲한양 ▲영무토건 ▲중흥건설 ▲보광건설 ▲세종종합건설 ▲혜림건설 등이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기존 계획대로 다음 달 9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북구 임유길13번길 1 일대 8만67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향후 이곳에 공동주택 2348가구 및 오피스텔 330실과 상업ㆍ근린시설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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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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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17세 이하(U-17)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를 꺾고 한국에 사상 첫 `2연승 16강 진출`을 선물했다.
지난 21일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칠레 라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니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 리그 B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브라질에 이어 기니마저 제압,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진출했다.
앞선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대표팀은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에서 브라질을 꺾어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이에 부응해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우리 축구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2연승 16강 진출이란 기록까지 세웠다. 이제까지 우리 축구 대표팀은 FIFA 주관 대회에 총 36회(올림픽 포함) 출전했지만 한 번도 2연승으로 조별 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었다.
한편 1985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U-17 월드컵에서 한국이 본선 조별 리그 무대까지 오른 것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5차례에 불과하다. 그중 조별 리그를 통과한 건 1987년과 2009년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회는 6개 조 1ㆍ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해 자웅을 겨룬다.
한국은 오는 24일 잉글랜드와 조별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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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로 알려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이달 21일 프레데릭쇼팽협회는 지난 18~20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이하 쇼팽 콩쿠르) 결선의 최종 심사 결과 조성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힌다. 쇼팽의 고향인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5년에 한 번씩 열리며, 16~30세의 젊은 연주자들이 쇼팽의 곡만으로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예선에 참가한 27개국 160명 가운데 20개국 78명이 본선에 올라 3차에 걸친 경연을 통과한 8개국 10명이 결선에서 경쟁을 치렀다.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가 결선에 진출한 것은 2005년 임동민ㆍ임동혁ㆍ손열음 이후 10년 만이다.
조성진은 지난 18일 열린 결선에서 첫 번째 경연자로 나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최종 심사 결과 발표 전 조성진은 프레데릭쇼팽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쇼팽 콩쿠르는 11살부터 참가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드디어 꿈을 이뤘다"고 말한바 있다.
한편 조성진은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2005년 만 11세에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등단했다. 2008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며 국제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제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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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삼성로 629 일대에 상아3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의 분양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를 본격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아파트 4개동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93가구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는 강남구 삼성동에서도 교통ㆍ업무ㆍ상업ㆍ교육시설의 이용이 모두 편리한 입지를 자랑해 강남권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최근 `황금 노선`으로 각광 받는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과 7호선 청담역이 있으며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청담대교를 통해 강북으로 이동이 쉽다. 또한 삼성동 비즈니스의 중심지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강남역 테헤란로와도 가까워 강남권 출퇴근도 편리하다. 제2롯데월드와 KTX수서역사(예정), 위례신도시가 인접해 있는 송파 문정지구와도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코엑스(COEX), 파르나스몰 등이 있어 쇼핑 및 여가 활동이 편리하며, 롯데백화점(잠실점) 및 갤러리아백화점(압구정동), SSG푸드마켓(청담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육 1번지로 불리는 이른바 `강남 8학군`에 속해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강남 최대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두 번째 아이파크 시리즈 아파트다. `명문` 경기고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영동고ㆍ경기고ㆍ언주중ㆍ삼릉초 등이 가깝다. 또 일대 학원가 등 사교육시장도 발달돼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동 옛 한전 부지를 사들여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 사옥, 전시ㆍ컨벤션센터, 공연장, 숙박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전 부지 인근 서울의료원과 한국감정원 부지도 개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인근에는 `영동대로 지하 개발` 등 다양한 호재가 마련돼 있어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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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끝을 알 수 없는 장기화 국면에 돌입하고 있다. 차남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아버지를 등에 업은 장남의 파상 공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이날 오전 소집된 광윤사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이사 해임(안)을 상정해 처리, 광윤사를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재계는 신 전 부회장이 광윤사를 자신의 영향력 아래 둔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세력 역전에 나서겠다는 선언을 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일 롯데그룹을 지배하는 지주사 격인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 구조는 ▲광윤사 28.1% ▲종업원 지주회 27.8% ▲관계사 20.1% ▲L투자회사 10.7% ▲임원 지주회 6% ▲신 전 부회장 1.6% ▲신 회장 1.4%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0.4% ▲롯데재단 0.2% 등으로 분산돼 있다.
이에 광윤사를 장악한 신 전 부회장이 세력 확보를 위해 힘써야 할 부분은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의 약 1/3에 이르는 종업원 지주회를 끌어들이는 작업이다. 성공할 시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산이 있기 때문이다.
신 전 부회장에게 아버지이자 든든한 우군인 신 전 총괄회장의 존재는 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종업원 지주회가 창업주인 신 총괄회장을 절대적으로 따르고 있어서다. 신 전 부회장이 이를 우호 세력으로 만들 경우 55.9%의 지분 확보가 이뤄져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신 회장에게는 이를 필사적으로 막아야 하는 숙제가 남겨졌다. 신 회장은 지난 8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종업원 지주회 대신 의결권을 행사해 롯데홀딩스를 장악했다.
한편 신 총괄회장을 둘러싼 신 전 부회장과 신 회장의 신경전은 한층 더 치열해졌다.
신 전 부회장은 최근 빚어진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해법으로 `원상 복구`를 제시했지만 최종 경영권 승계 여부는 아버지의 몫이라 주장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입장을 만들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2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형제이기 때문에, 형으로서 동생과 타협하고 싶지만 현재로서는 동생이 타협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전체 롯데그룹을 총괄하고, 내가 일본 비즈니스를 맡으면서 계속 한국 롯데에 대한 자금 지원을 하고, 신 회장은 그 자금을 받아서 한국 비즈니스를 키우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하지만 현재 롯데 사업이 업종ㆍ국가별로 잘 나뉘어 있기 때문에 누가 후계자가 될지는 아버지가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자신의 세력을 동원해 신 총괄회장이 거주하는 롯데호텔 34층을 점거하고 자신의 우호 세력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9일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 측이 임명한 총괄회장 비서실장인 이일민 전무를 해임하고, 20일 SDJ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두우의 나승기 변호사를 새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신 회장 측의 대응도 만만치 않다. 지난 20일 신 회장 측근인 송용덕 호텔롯데 사장은 신 전 부회장에게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에서의 퇴거를 재차 요구하고 불응 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사장은 "호텔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법과 원칙, 상식에 벗어나는 상황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 없다. 고객과 투숙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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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재개발)이 사업성 제고를 위한 절차에 착수해 눈길이 쏠린다.
내손다구역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흥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9일 `종상향(용도지역 변경)`을 골자로 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의왕시에 인가 신청했다.
이는 지난 6월 이뤄진 `종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적용 받기 위한 마무리 작업이다. 완료될 경우 내손다구역의 용적률은 280%로 상향, 계획세대수도 2800가구 이상으로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내손다구역의 경우 `종상향`으로 인해 용적률 280%를 적용 받더라도 단지 내 관통 도로의 존재와 모락산 인접 지역의 층수 제한으로 인해 이를 모든 지역에서 적용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두 제약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종상향`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기에 조합은 의왕시에 적극적인 실사(實査)와 관심을 통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주민 공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치게 되는데 단지 내 두 가지 사안의 해결을 놓고 의견이 오갈 것이다. 조합은 연말까지 인가를 받기를 원하지만 이러한 사정으로 다소 시일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내손다구역은 지난해 4월 조합을 설립한 데 이어 그해 9월 시공자 선정까지 성공, 이후 순항을 이어 가고 있다. 정비계획 변경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합은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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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철거 공사 수주 대가로 수억원의 뇌물을 받는 등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자금을 상습적으로 횡령한 조합장과 임원, 브로커 등이 무더기로 구속됐다.
지난 19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신부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 관련 비리를 수사하고 관련 인물 12명을 입건해 조합장 A,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B 등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A는 2010년과 2011년 아파트 철거 공사 수주 대가로 4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거나 받기로 하는 한편, 조합 자금 2억6000만원 상당을 무단 인출해 개인 빚을 갚는 등 사적 용도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는 총무이사 C, 브로커, 공사업자 등과 짜고 한국전력과 천안시 수도사업소에 정식 등록되지 않은 부적격 업체에 의뢰해 공사 대금 5억8000만원을 조합에서 빼내 나눠 가진 혐의도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조합 총무이사 C는 지장물 이설 공사 발주 등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지난 7월 검찰의 사무실 압수 수색이 예상되자 조합 서류 등 증거 자료 세 상자 분량을 소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조합 임원들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거나 조합 자금을 빼돌리고 있다는 제보가 지속되자 지난 6월부터 수사에 착수한 후 조합 사무실에 대한 압수 수색과 계좌 추적, 관련자 조사 등을 해 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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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산 동구 초량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인 범양건영과 본계약 체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범양건영은 초량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범양건영이 이날 공시한 계약 규모는 1879억69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387.99%에 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6개월까지다.
범양건영은 지난 6월 이곳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에 선정됐다. 본계약 체결에 앞서 사 측이 이달 8일 조합에 기정보다 470억원 많은 2470억원을 대여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고관로 25 일대 1만5552㎡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820가구가 입주 가능한 공동주택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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