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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8개 재정비촉진사업 시행… 내분 등으로 구역별 편차 커 공덕5구역 이어 아현3구역 속도 내면서 분위기 반전(?)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동 633 일대 108만7948.8㎡를 대상으로 하는 아현재정비촉진사업은 2003년 11월 제2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지정되면서 그 막이 올랐다. 이곳에는 6개의 재개발구역(▲아현3구역 ▲공덕5구역 ▲염리2~5구역)과 1개의 도시환경정비구역(▲마포로6구역), 1개의 재건축구역(▲아현2구역) 등 총 8개 재정비촉진구역이 있다. 아현뉴타운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한강과 인접해 있는 데다 교통의 요지로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 2·5·6호선이 교차는 트리플 역세권인 점이 매력적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아현역 구간을 북쪽 경계로, 지하철 6호선 대흥역~공덕역 구간을 남쪽 경계로 삼고 있다. 서쪽에 서강대학교가 있으며, 동쪽에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이 위치해 있다. 더욱이 이곳은 사방이 주요 상권과 연결돼 있다. 남쪽은 마포, 서쪽은 신촌·홍대, 북쪽은 이대, 동쪽은 서울역 등으로 통한다. 이러한 장점 탓에 지구 지정 당시부터 사업 추진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아현뉴타운 역사도 다른 뉴타운사업과 마찬가지로 주민 간 반목과 갈등,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조합원 간 분쟁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아픔으로 얼룩져 있다. `맏형` 아현3구역, 내년 9월 입주 목표로 공사 한창 내분으로 사업 표류… 조합 집행부 교체 후 `정상화` 아현뉴타운의 `맏형` 격인 아현3구역은 아현동 635 일대 20만7420.8㎡를 사업 구역으로 한다. 조합원 수는 2329명으로 8개 구역 중 가장 많다. 때문에 신축 세대수도 3885가구(임대 661가구 포함)로 역시 최다 물량을 자랑한다. 내년 입주를 목표로 현재 공사(착공신고 2011년 8월)가 한창인 만큼 아현3구역의 성공 여부에 아현뉴타운의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는 업계 관계자들이 많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현3구역은 사업 속도나 규모, 브랜드 파워(시공자 삼성물산-대우건설) 등에서 아현뉴타운의 `얼굴마담`인 만큼 이곳에 대한 관심이 지구 내 타 구역에 비해 높은 게 사실"이라며 "아직 미분양 물량이 남아 있지만 8·28 전월세 안정화 대책 발표 후 100여 가구가 소진됐으며, 일부 대형 평형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아현3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도 지난 7일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건물은 거의 다 올라갔으며, 전체 기성률은 약 60% 정도"라며 "지금 상태라면 2014년 9월 입주 목표를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아현뉴타운사업의 성패를 좌지우지할 아현3구역 재개발사업에도 암울했던 시기가 있었다. 극심한 내분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기 때문이다. 조합과 이른바 비대위 간 갈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아현3구역에서 양측의 갈등이 폭발한 것은 2009년 11월이었다. 당시 `아현3구역 재개발 입주자 모임`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조합원들은 조합 집행부를 해임키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가 열렸던 신수동의 한 웨딩홀은 조합 측이 고용한 경호원 100여 명과 경찰, 수백 명의 조합원들이 한데 섞여 아수라장이었다. 당시 조합 측은 총회 개최를 막기 위해, 다수 조합원들은 이를 강행키 위해 사력을 다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은 결국 `조합원 절대 다수의 힘`을 앞세운 창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총회의 적법성을 놓고 양측이 갈등을 벌이면서 사업이 곧바로 정상화를 이루진 못했다. 결국 서울시가 사업 지연으로 인한 조합원 피해 최소화와 사업 정상화를 위해 관계 법령에 따른 감독권을 발동, 이에 의거해 개최된 조합원총회에서 새로운 조합 집행부가 구성되면서 이곳 사업은 일대 전환점을 맞이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7조제1항에 따르면, 정비사업의 적정한 시행을 위해 필요한 범위 안에서 시·도지사는 사업시행자 등에게 이 법 또는 이에 의한 처분의 취소·변경 또는 정지, 그 공사의 중지, 임원 개선 권고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2011년 3월 새 집행부 구성으로 사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한 아현3구역 재개발사업은 그해 7월 기정 계획보다 신축 세대수를 약 800가구 이상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으로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해 시행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아현3구역은 같은 해 9월 첫 삽을 떴고 오늘에 이르렀다. 유일 재건축 아현2구역, 비대위 훼방 딛고 `순항` 인근 아현2구역도 아현3구역 못지않은 분쟁사(史)를 지녔다. 아현뉴타운 내 유일한 재건축사업장인 이곳은 비대위가 임원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통상적인 갈등을 넘어 조합장의 조합원 지위를 문제 삼고 시공자를 선정하겠다고 나서는 등 다소 독특한 갈등 양상을 나타내 화제가 됐다. 2010년 초 `아현2구역 주민총회 소집 요청자 모임`이란 단체는 2009년 12월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 집행부를 해임했다. 하지만 조합 측이 이를 반박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공론화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조합-비대위 간 갈등으로 2008년 11월 조합장이 해임된 경험을 갖고 있는 아현2구역으로서는 `악몽`이 재현된 셈이었다. 게다가 조합장 직무 대행이 된 이모 씨의 조합원 지위가 문제시되면서 양측의 갈등은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지난한 싸움은 2010년 4월 법원이 조합 측에 유리한 판결을 연이어 내리면서 끝날 기미를 보였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이하 서울서부지법)은 그해 4월 21일 2009년 12월 비대위 측이 개최한 임시총회에 대해선 `무효` 판결을, 조합 임원들의 직무 집행정지를 요구하는 비대위 측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선 `기각` 결정을 각각 내렸다. 여기에 `뜨거운 감자`였던 조합장의 조합원 지위에도 문제가 없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비대위는 치명타를 입었다. 서울서부지법은 같은 달 29일 `총회 결의 무효 확인 및 조합장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조합 측 손을 들어줬다. 이 같은 판결에 힘입어 비대위 측이 제기한 `조합장 직무 대행자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도 각하 판결로 끝이 났다. 이로써 그동안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을 가로막았던 주요 사안들이 일단락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해 여름 비대위가 또다시 조합 임원 해임에 나서면서 양측의 분쟁은 `2라운드`로 이어졌다. 2010년 8월 비대위는 "지난 22일 열렸던 임시총회에서 상정된 안건 모두 가결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아현2구역 재건축조합 측은 "비대위는 `임시총회에 조합원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당시 총회장에는 20명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중 조합원은 소수에 그쳤다"고 일축했다. 실제로 당시 이곳에 정통한 소식통은 "조합 측이 밝힌 대로 비대위 측 주장은 대부분 허위"라며 "특히 비대위 측의 말 바꾸기는 연이은 패소에 그들이 평소 조합 집행부 해임 명분으로 내세웠던 시공자 교체 문제를 되레 조합이 주도하면서 생긴 불안감 탓으로 보인다"고 풀이한 바 있다. 말 바꾸기와 허위 사실 유포에 염증을 느낀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잃자 비대위는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거짓 공고를 내는 `악수`까지 뒀고, 이에 조합이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비대위는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현2구역 재건축조합은 2010년 9월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현대산업개발-SK건설 컨소시엄을 새 시공자로 맞았다. 같은 날 이곳 조합원들은 비대위 대표 류모 씨의 조합원 지위를 박탈했다. 이로써 비대위 측 훼방에 대응하느라 시간을 낭비했던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게 됐다. 2010년 10월 서울시 공공관리제도 전면 시행 전 시공자 선정으로 한시름 덜게 된 아현2구역은 2012년 9월 전체 신축 세대수의 73%를 소형 주택으로 짓는 사업계획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지난 8월 마포구청장으로인가 받은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아현동 662 일대 6만5553.5㎡에는 지상 최고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1409가구(소형 142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가장 빠른 공덕5구역 입주 완료, 염리2구역은 `이주 중` 염리5구역 조합 설립 임박, `막내` 마포로6구역은 설계 변경 염리3구역 임원 비리에 `발목`(!), 염리4구역은 좌초 위기(?) 아현뉴타운 내 8개 구역 중 사업 속도 측면에선 공덕5구역(공덕동 175 일대 4만2713㎡·조합원 592명)이 가장 앞섰다. 2011년 2월 입주를 마친 이곳은 삼성물산이 시공한 공동주택 9개동 794가구(임대 136가구 포함)로 구성돼 있다. 아현3구역에 이어 착공이 기대되는 곳은 염리2구역(조합원 수 427명·시공자 GS건설)이다. 염리동 45 일대 5만1526.2㎡에 927가구(임대 160가구 포함)를 짓는 이곳 재개발사업은 현재 이주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염리2구역 재개발조합의 한 이사는 "현재 이주가 진행 중이며 2014년 8~9월 중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2009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그해 8월 시공자 선정까지 마친 염리3구역(염리동 507 일대 8만7806.5㎡·1641가구 신축 예정) 재개발사업은 이후 이렇다 할 속도를 내지 못했다. 조합 집행부가 비리에 휘말리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잃은 것이 첫째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비리에 연루된 염리3구역 조합 임원들은 2012년 9월 1심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 받았다. 그마나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사업 속도가 더딘 염리4구역(염리동 9 일대 3만8809㎡·626가구 신축 예정)과 염리5구역은 중대 기로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7개 구역과 달리 염리4구역 재개발사업은 `좌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 구역에 비해 반대 주민이 많다고 알려진 이곳은 서울시가 2012년 1월 `뉴타운·재개발 수습 방안` 발표 후 `출구전략`을 가동하면서 반대 여론이 더욱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그해 11월 서울시가 추진주체가 있는 70곳을 실태조사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염리4구역을 5개 시범 구역 중 하나로 발표해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들(328명)에게 충격을 줬다. 반면, 염리5구역 재개발사업은 조합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7일 염리5구역 재개발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토지등소유자 수 574명) 관계자는 "현재 조합설립동의서 징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확보한 동의율은 약 65% 정도"라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염리동 105 일대 8만1426㎡에는 최고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219가구(임대 178가구 포함)가 신축될 예정이다. 규모 등에서 `막내`로 꼽히는 마포로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시공자 SK건설/조합원 108명)은 소리 소문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덕동 385 일대 1만6594.8㎡에 주상복합 아파트 470가구(임대 51가구 포함)를 짓는 이 사업은 2005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을, 2008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각각 받았다. 2012년 7월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현재는 설계 변경을 진행 중이다. 마포로6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향후 설계 변경과 그에 따른 사업시행 변경인가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12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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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본보는 정비사업 현장에서 활개 치는 이른바 `업자`들의 횡포로 해당 구역 조합원들이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을 다룬 바 있다(아유경제 2013년 10월 1일자 참조). 특히 도시재정비 관련 법률 지식을 악용해 조합원들을 선동하는 일부 업자들의 도를 넘은 행태가 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른 정비구역을 주요 `먹잇감`으로 삼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누차 강조했다. 본보가 취재할 때마다 해당 업자들은 제보자들의 주장을 일축하며 자신들은 조합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이익이 협력업체 등 소수에게 돌아가는 `그릇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라 해명했다. 하지만 최근 또다시 이들의 정체를 의심케 만드는 제보가 이어져 본보가 보다 자세히 알아보았다. 너 정체가 뭐니(?) 브로커(?) 아니면… 법률자문 해준다며 접근해 소송 사주 서울 강북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해당 구역 조합원들의 제보를 종합해 보면, 업자들의 공통된 특징은 그 정체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특히 이들은 법률 자문을 해 준다면서 조합원들에게 접근한 뒤 소송을 유도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변호사 혹은 법무법인을 소개해 주는 식으로 `브로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업자들은 소개비를 챙기거나 승소 후 거액의 성과급을 요구하는 등 그 순수성을 의심케 하는 행태를 서슴지 않는다는 게 제보자들의 주장이다. 제보자 P씨는 "업계에서는 약칭 `BK`라 불리는 두 사람이 특히 유명하다"면서 "B씨와 K씨는 폐업한 법무사 등 정비업계 관련 인사들로, 이들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설명회를 열고 조합원들에게 해당 조합에 비리가 심각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선 조합 집행부를 해임해야 한다는 식으로 조합원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두 사람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악성 유인물을 생산하고 각종 소송을 제기토록 조합원들을 부추겨 몇몇 조합 집행부를 공격해 왔다"며 "이로 인해 해당 조합(원)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이에 동조했던 조합원들 역시 이용만 당한 채 한숨과 눈물로 후회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P씨는 특히 옥수13구역(서울 성동구)을 실례로 들며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조합원 수가 1500명이 넘는 이곳은 최근 이주를 완료하고 이달 중 착공인가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지난한 법적 공방과 그에 따른 사업 지연을 만회키 위한 최소한의 몸부림으로 보는 업계 관계자들이 많다. 제보자 A씨는"옥수13구역은 `BK`의 꾐에 빠진 일부 조합원이 관리처분총회 결의 무효 소송 등을 제기해 사업에 차질을 빚은 대표적 구역이다"며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때만 하더라도 옥수13구역 재개발조합은 늦어도 2012년 4월 말까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소송에 휘말리면서 이 같은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옥수13구역 한 조합원은 "3~4년 정도 전부터 우리 구역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BK`는 일부 조합원들을 부추겨 명도를 거부케 해 이주를 지연시켰고, 이주가 늦어짐에 따라 자연스레 착공도 지연됐다"며 "비슷한 시기에 사업을 시작한 인근 모 재개발 구역은 이미 입주를 마쳤는데 우리는 이제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돼 그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혀를 찼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옥수13구역이 이주 및 착공 지연으로 입은 손실은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각종 소송에 대응키 위한 비용은 물론 이주 지연에 따라 매월 20억 원가량 발생한 금융비용, 착공 지연에 따라 시공자에 물어야 할 일종의 `페널티` 등을 합하면 옥수13구역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하는 추가부담금은 1인당 수천만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이권 개입 없다더니 총회 대행 요구 제보는 뭐지? 순수성 의심 말라면서 거액 합의금 달라 했다는데… 제보자 A씨는 또 사업 지연으로 인한 조합(원) 피해도 상당하지만 이들 업자의 사주로 명도를 거부했던 조합원들이 이중 삼중의 피해를 입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과 조합원에 대해 책임 의식이 없는 이들은 소송을 유도하고 발을 빼면 그만이지만 직접 소송을 제기하고 명도를 거부하는 등 행동에 나섰던 당사자는 직접적인 이해관계인으로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또 다른 제보자 H씨는 "특히 조합원 D씨가 `BK`의 사주로 명도를 거부했다가 피눈물을 쏟은 산증인"이라며 "D씨는 정비사업 전문가라며 접근한 K씨의 사탕발림에 속아 결국 그에게 전달한 돈만 날린 채 명도 단행 가처분 결정으로 살던 집에서 쫓겨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D씨는 자신과 손잡고 조합 집행부를 무너뜨린 뒤 조합장을 시켜 주겠다는 K씨의 말을 믿고 비대위를 규합한 뒤 `BK` 측에게 수천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이후 K씨 등은 악성 유인물을 만들어 조합원들에게 배포하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동의서를 거두는 등 사업 지연에 앞장섰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후 총회에서 `BK` 측이 D씨를 조합장 후보로 내세워 선거를 치렀지만 D씨가 선거에서 지면서 이들의 조합 집행부 전복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H씨에 따르면, 이후 `BK` 측은 관리처분총회 결의 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조합을 괴롭혔다. 이 소송에서 조합은 패소했고, 이로 인해 옥수13구역은 1년이 넘도록 파행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옥수 13구역 조합 관계자는 "절차 상 하자로 인해 관리처분총회 결의가 무효가 된 것은 1차적으로 조합의 책임"이라면서도 "하지만 굳이 소송이 아니더라도 하자 치유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했음에도 일부 업자들의 감언이설에 속은 조합원들이 법정으로 문제를 가져가는 바람에 사업이 지연돼 큰 손실을 입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를 비롯한 제보자들은 이 과정에서 `BK`의 본색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소송과 조합원의 명도 거부로 이주에 차질을 빚으면서 감당키 힘든 손실이 발생하자 옥수13구역 재개발조합이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합의를 시도했는데 이때 `BK` 측이 조합에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게 이들 주장의 핵심이었다. 제보자 P씨는 "패소로 인해 명도 업무가 중단되면서 당시 약 3000억 원이 투입된 이주비의 금융비용과 착공 지연에 따른 공사비 인상 등으로 매월 20억 원이 넘는 손실을 떠안게 된 조합으로서는 부득이하게 `BK` 측을 찾아 합의를 시도할 수밖에 없었다"며 "하지만 `BK` 측은 D씨와 합의하고 자신들에게 `총회 대행 업무의 용역을 달라`는 조건을 내밀었다"고 토로했다. 옥수13구역 한 조합원은 "조합은 총회 대행 업무를 맡겨 달라는 (`BK` 측) 요구를 거절한 뒤 하자를 치유했고, 지난 3월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받은 후 명도 업무를 재개했다"면서 "하지만 이때부터 `BK` 측 횡포가 그 정도를 넘어섰다. 그들은 D씨를 부추겨 사업시행인가 무효, 관리처분총회 무효 등 소송을 제기토록 했고 이를 구실로 해 (명도) 강제집행 정지 결정을 받아 다시 명도를 방해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더 웃긴 건 `BK` 측이 앞에선 조합원-조합 간 싸움을 붙여 놓곤 뒤에선 양자 간 합의를 유도, 당사자로 하여금 수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토록 했다는 점"이라며 "금액 자체가 조합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액수인 데다 설령 이를 받아들인다고 해도 합의금으로 쓴 돈이 결국 조합원 모두가 함께 짊어져야 한다는 점에 비춰 볼 때 `BK` 측의 이 같은 행태는 해당 사업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부담만 줄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아울러 "총회 대행 용역이나 합의금을 요구한 것만 봐도 이들의 검은 속내가 뻔히 보이지 않나"라고 되물으며 "`BK` 측은 입으론 조합원들의 권익 운운하지만 그들의 조합 괴롭히기가 해당 정비사업을 망치고 그 피해가 그대로 해당 조합원들에게 돌아간다는 점에서 이들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며 그들이 주장하는 자신들의 순수성도 의심 받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BK` 측 K씨는 자신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대표이면서 조합-정비업체 간 비리를 지적하며 조합 집행부를 해임해야 한다고 선동하는 것을 의심스럽게 바라보는 데 대해 "정비업체 대표는 그런 얘기를 하면 안 되나"라고 물은 뒤 "부정한 것을 부정하다고 하는데 (문제가 되나) 이런 얘기를 하는 정비업체가 없다. 조합 집행부와 정비업체가 바뀌지 않는 한 조합원들의 이익은 소수 조합 임원과 업체에게 돌아가는 만큼 이를 바로잡기 위해 컨설팅을 해 주는 것이고 (이를 위해) 일부러 정비업체를 만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일부 조합 집행부 및 관계자들이 자신과 관련된 억측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주장키도 했다. 이와 달리 제보자들은 `BK` 측의 조합 괴롭히기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제보에 따르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진 곳만 ▲금호16ㆍ17ㆍ20구역 ▲왕십리뉴타운1구역(이상 성동구) ▲(용산구) 한남뉴타운3구역과 5구역 등이다. 제보자 P씨는 "`BK` 측은 정비사업의 부정적인 면만을 부각시키는 편향적 정보를 관련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 법원에 마구잡이 식 소송을 내고 법리를 교묘하게 속여 조합에 그릇된 시각을 재판부에 심어 줌으로써 조합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며 왕십리뉴타운1구역을 사례로 들었다. P씨는 "지난봄 왕십리뉴타운1구역 조합장 등 임원해임총회에서 `BK` 측의 흑심이 들통 나기도 했다"며 "이곳에서도 `BK` 측은 비대위에게 집행부를 해임시켜 주겠다고 접근한 뒤 임원해임총회 업무 위임 조건으로 총회를 진행했고, 총회 결과 임원 해임(안)에 대한 찬성표가 과반을 넘었다며 의사봉을 두들겨 해임을 선포키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총회 과정이 석연치 않음을 수상케 여긴 일부 조합원이 법원에 임원해임총회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총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BK측의 속내가 드러났다는 게 제보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제보자 S씨는 "조합의 주도권을 장악한 이들은 법원으로부터 총회 서면결의서 제출 요구를 받자 분실했다는 등 갖은 핑계로 제출을 거부하다가 효력 정지 가처분 결정으로 그간의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며 "다시 말해, 해임 결의가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서면결의서를 위조하고 찬성표의 숫자를 부풀려 불법으로 해임안을 가결한 게 들통이 났다. 이 과정에서 BK 측이 움직였다는 것은 이 조합 관계자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불법 임시총회를 대행하면서 조합 집행부에 부정이 있는 것처럼 조합원들을 속이고 선동하는 것으로 모자라 서면결의서를 위조해 조합원들을 또다시 속였다"고 비난했다. 한편, 제보자들은 인근 G재개발 구역 역시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지만 `BK` 측 훼방으로 사업이 지연돼 현재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문제를 지적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이곳은 `BK`의 사주를 받은 조합원이 사업시행인가 무효 소송을 제기했고, 1ㆍ2심에서 조합이 패소하면서 큰 어려움에 빠졌다고 한다. 이로 인해 G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9월 하자를 치유키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했고, 현재는 사업시행 변경인가 및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동분서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이 400명도 채 되지 않는데 `BK` 측의 사업 방해로 사업이 지연돼 피해가 막심하다"며 "아직 이주도 마치지 못했는데 현재 매월 나가는 이주비 금융비용만 4억1000만 원 수준이며, 착공 지연에 따른 공사비 인상 등까지 고려하면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BK`와 같은 업자들의 행태를 비난하는 동시에 일선 조합원들에겐 이들의 감언이설에 휘둘리기보단 무엇이 진정 자신과 해당 사업을 위한 길인지 곱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해를 봤다는 일선 조합과 조합원들. 반면 정의를 위해 밝힐 것을 밝혔을 뿐 이권 개입은 전혀 없었다는 일부 업자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주문이기도 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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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가구로 재건축 본격 추진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8단지(상계동 577 일대)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지난 6일 열린 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에서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상계주공8단지는 최고 30층 규모 1069가구(임대주택 154가구 포함)로 재건축을 본격화한다. 이곳은 1988년 조립식으로 건립된 아파트로, 18개 동 5층 이하 규모의 조립식 아파트로 지어졌다. 2004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초 정비계획 상 사업 규모는 15개 동 최고 35층 1069가구(임대주택 154가구 포함)였으나 도계위는 심의 과정에서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해 최고 층수를 30층 이하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주변 아파트의 높이가 최고 15층으로 한정됐고, 상계주공8단지가 주변 재건축 단지에 선례로 남을 수 있어 층수를 하향 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도계위는 이밖에 주변의 일조권 등 도시경관을 감안한 계획을 수립하는 조건을 내걸었으며 향후 교통ㆍ건축심의를 거쳐 계획안을 최종 확정하도록 했다. 한편, 상계주공8단지는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가깝고 상곡초, 청원초ㆎ중ㆍ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입지가 좋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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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대구역 빼고 재건축 추진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5구역(정릉동 410-10 일대) 재건축사업의 면적이 60%가량 축소된다.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을 제외하고 사업을 추진키로 해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는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릉 5구역 재건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시켰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실태조사 우선실시구역으로 지정돼 주민투표를 진행한 결과, 토지등소유자 89명 중 43명(48%)이 구역 해제에 동의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3제4항제3호에 따르면, 토지등소유자 30/100 이상이 정비구역 등(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아니한 구역에 한함)의 해제를 요청한 경우 시ㆍ도지사 또는 대도시의 시장은 정비구역을 해제할 수 있다. 도계위는 사업 추진을 반대하고 조합설립인가 무효 소송 등을 제기한 주민들의 거주지를 제외시켰다. 총 사업 면적은 종전 6만7000㎡에서 2만8000㎡로 3만9000㎡(기존 면적의 58%) 줄고, 세대수는 기존 252가구에서 116가구로 감소했다. 도계위는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정릉5구역 변경안은 12월 중으로 기본계획 변경 고시 예정이며, 이후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릉5구역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길음뉴타운과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 정릉 문화복지센터와 숭덕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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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9-1구역, 법적상한용적률 완화해 1018가구로 재탄생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9-1구역(미아동 3-770 일대 5만3155.8㎡)이 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아 1018가구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는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아9-1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5층 이하 총 635가구 규모의 단독 주택지는 용적률 221%를 적용해 11층 이상 최고 15층 이하 높이의 공동주택 17개 동 1018가구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이곳은 2008년 12월 12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나 2009년 4월 22일 재건축 임대아파트 의무건립 조항 폐지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용적률이 완화돼 정비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종전보다 세대수가 44가구 증가해 전체 공급량도 974가구에서 1018가구로 바뀌어 조합원들의 부담이 크게 줄고 용적률이 완화돼 재건축 소형 임대주택 88가구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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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424 일대 ,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 임박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424 일대가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다. 지난 6일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에서 `화곡동 424 일대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이 원안가결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고시가 이뤄지면 이곳의 정비예정구역 해제는 확정된다. 이곳은 2011년 10월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구역 지정 해제를 요청해 지난 제16차 도계위에서 자료를 보완하여 재논의하기로 하면서 이번 도계위에서 다시 논의된 것이다. 화곡동 424 일대는 정비(예정)구역 해제 구역을 대안적 정비사업 우선 대상으로 삼겠다는 서울시 방침에 따라 새 방식으로 주거환경을 바꿀 수 있다. 서울시 김승원 주거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정비구역 등에 대하여 해제를 요청할 경우 지속적으로 해제하여 주민들의 재산권행사를 자유롭게 하고, 지역의 주민들이 희망하면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대안적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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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도심 저층 주거지 관리사업` 본격추진(?) 송영길 인천시장이 최근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현장을 방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송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해 급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다. 이 사업이 세밀한 검증 없이 급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도시정비사업을 포기한 지역이 이 사업으로 활성화가 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송영길 시장, 사업 대상 8개구 26일까지 순회 내년 선거 의식한 행보 비난 속 재정 부담 우려 ↑ 지난 5일 송영길 인천시장이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현장을 첫 방문했다. 송 시장은 오는 26일까지 6일에 걸쳐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현장이 있는 8개 구를 직접 방문해 여건을 확인하고 주민을 직접 만난다. 이날 송 시장은 인천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계양구 주민에게 "재개발 구역 62곳을 해제했으나 매몰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 자문 변호사 지원을 통해 구제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개발이 시급한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시장이 방문했거나 방문 예정인 현장은 ▲8일 석정마을ㆍ제물포북부역 ▲13일 청능 마을ㆍ연수구 농원마을 ▲15일 서구 가정여중주변ㆍ신현동 회화나무골 ▲18일 동구 배다리ㆍ중구동화마을 ▲26일 남동구 간석 자유 시장 주변ㆍ부평구 동암초교 등이다. 올해부터 2년간 총 840억 지원… 市재정 부담 ↑ 인천시는 올해 사업 구역에 451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2014년 13개 사업 구역에 389억 원 등 총 840억 원을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구역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재정 투입을 놓고 시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내년도 예산 순수 자체 재원이 5000억~1조 원까지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와중에 무리하게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을 성급하게 추진하는 데 대한 우려가 높다. 또 시가 사업계획을 세운 뒤 예산을 마련한 게 아니라 예산부터 마련하고 사업계획을 세운 뒤 이를 도시계획에 반영한 데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아울러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시의회, 일부 시민단체의 우려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성급한 사업 추진, 표심 공략 꼼수(?) 지난 4월부터 제기돼 오던 인천시의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전문가들은 정비구역의 매몰비용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나 정부의 분담 문제 등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곳에 대한 지원문제 등을 다루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의견이 있다. 인천시 정수영 의원은 "시급한 부분이 있는 것은 알지만 너무 천편일률적이고 이미 다른 시와 구가 다른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들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하게 민심 챙기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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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 정비기본계획 변경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인천시는 지난 4일 `2020 인천광역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하 2020 인천 기본계획)`을 변경한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 시내 정비(예정)구역의 수는 기정 167개소에서 148개소로 감소했다, 해제 구역 23개소, 준공 2개소를 제외하고 6개소를 추가한 결과이다. 총 148개 구역의 면적은 817만4290㎡로, 이들 구역은 노후 건물을 전면 철거하는 방식 대신 마을의 역사성, 환경성 등을 보존하면서 공공에서 기반시설을 정비ㆍ설치하고, 개인이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개ㆍ보수)해 주거환경을 보전ㆍ정비ㆍ개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비계획 상 용적률은 250% 이하, 건폐율은 60% 이하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고시를 통해 정비예정구역의 범위, 용적률 인센티브 등도 변경했다. 이와 관련해 하명국 인천시 주거환경정책관은 "기본계획 변경을 기점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용적률 인센티브 완화를 통해 원활한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관사업구역 6개소 신설 시는 2020 인천 기본계획에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6개소를 포함시켰다. 새로이 추가된 6개 구역은 ▲인현동일원구역(인현동 1-400 일원 8361㎡) ▲북성동일원구역(북성동1가 4-75 일원 8187㎡) ▲주안북초교주변구역(주안동 8 일원 1만4918㎡) ▲박문여고주변구역(송림동 101, 102 일원 1만5200㎡)▲만부구역(만수2동 1 일원 1만8791㎡) ▲삼산2구역(삼산동 125-9 일원 9670㎡) 등이다.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주차장 기준 완화 인천시는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기준도 완화했다. 이제까지는 주차장을 전부 지하에 설치해야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차도율(차도면적/대지면적×100) 35% 이하인 경우에도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수디자인 건축물과 녹색 건축 인증, 에너지 효율인증등급을 별도로 획득한 경우 지역 업체 참여 비율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 된다. 정비(예정)구역 167개소서 148개소로 감소ⓒ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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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분양가 확 낮춘 `송파 하비오 푸르지오` 분양 강남권 마지막 개발 단지, 분양가 20% 할인 [아유경제=정혜선기자] 15일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강남권에서는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대단위 업무지구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과 업무, 상업시설, 비즈니스 호텔등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로 999가구과 오피스텔 3,45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인근과 비교해 20% 저렴한 분양가로 관심을 끈다. 평균 송파구내의 아파트 보다 3.3.㎡당 3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는 최근에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아프트 분양가보다도 저렴한 것이다. 오피스텔 분양가도 3.3㎡당 1,000만원 안팎으로 인근 보다 200만원 가까이 저렴하다. 오피스텔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설치되고 세탁ㆍ청소ㆍ식사 등 호텔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경희대병원과 연계한 의료서비스와 간호사 상주를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오피스텔 계약자에게는 가평 썬힐골프장 주중 준회원 혜택도 주어진다. 오피스텔은 신혼부부와 은퇴 부부등 최근 늘어난 2~3인가구를 겨냥한 투룸형 위주로 구성되며 42~67㎡ 2,158실이 방 2개에 거실 형태이며 68~74㎡ 3실에는 방 3개가 제공된다. 원룸 타입은 23~29㎡ 1,256실이며, 방 1개에 거실이 제공되는 35~46㎡는 39실이다. 원룸과 투룸이 같은 동에 있는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방 2개와 거실이 딸린 투룸형 전용 등으로 구성됐다. 송파구 문정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좋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가깝고 경전철 위례~신사선역사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가든파이브 내에 NC백화점과 이마트ㆍ킴스클럽ㆍCGV 등이 입점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지만 단지 내에도 상업시설과 스파ㆍ워터파크ㆍ컨벤션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쇼핑과 레저를 바로 즐길수 있다.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2,283실을 분양한 뒤 내년 초 오피스텔 1,173실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 4번출구 에 마련된다. 문의) 1600-0666ⓒ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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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이 최근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현장을 방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송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해 급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다. 이 사업이 세밀한 검증 없이 급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도시정비사업을 포기한 지역이 이 사업으로 활성화가 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송영길 시장, 사업 대상 8개구 26일까지 순회 내년 선거 의식한 행보 비난 속 재정 부담 우려 ↑ 지난 5일 송영길 인천시장이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현장을 첫 방문했다. 송 시장은 오는 26일까지 6일에 걸쳐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현장이 있는 8개 구를 직접 방문해 여건을 확인하고 주민을 직접 만난다. 이날 송 시장은 인천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계양구 주민에게 "재개발 구역 62곳을 해제했으나 매몰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 자문 변호사 지원을 통해 구제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개발이 시급한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시장이 방문했거나 방문 예정인 현장은 ▲8일 석정마을·제물포북부역 ▲13일 청능 마을·연수구 농원마을 ▲15일 서구 가정여중주변·신현동 회화나무골 ▲18일 동구 배다리·중구동화마을 ▲26일 남동구 간석 자유 시장 주변·부평구 동암초교 등이다. 올해부터 2년간 총 840억 지원… 市재정 부담 ↑ 인천시는 올해 사업 구역에 451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2014년 13개 사업 구역에 389억 원 등 총 840억 원을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구역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재정 투입을 놓고 시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내년도 예산 순수 자체 재원이 5000억~1조 원까지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와중에 무리하게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을 성급하게 추진하는 데 대한 우려가 높다. 또 시가 사업계획을 세운 뒤 예산을 마련한 게 아니라 예산부터 마련하고 사업계획을 세운 뒤 이를 도시계획에 반영한 데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아울러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시의회, 일부 시민단체의 우려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성급한 사업 추진, 표심 공략 꼼수(?) 지난 4월부터 제기돼 오던 인천시의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전문가들은 정비구역의 매몰비용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나 정부의 분담 문제 등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곳에 대한 지원문제 등을 다루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의견이 있다. 인천시 정수영 의원은 "시급한 부분이 있는 것은 알지만 너무 천편일률적이고 이미 다른 시와 구가 다른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들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하게 민심 챙기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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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유원제일1차아파트, 주민총회 개최 정비업자 선정하고 사업추진 `박차` 2013년 예산(안) 승인의 건 등 6개 안건 통과 [아유경제=김동현기자]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의 환승역인 당산역 사이에 위치해 최고의 교통을 자랑하는 서울시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아파트가 최근 2년여 만에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특히 유원제일1차아파트는 재건축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고 향후 사업추진의 기틀을 더욱 돈독히 마련했다. 아울러 주민총회에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되는 등 조합원들의 지지 또한 높아 앞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 구역 인근의 동양웨딩 1층에서 개최된 유원제일1차아파트 주민총회는 전체 추진위원회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240명 중 192명(서면결의서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정비업자를 선정하고 그간 추진위원회 운영의 애로사항이었던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공공자금 융자 신청에 대해 주민들에게 동의를 구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개회사에서 박현심 유원제일1차아파트 추진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유원제일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하여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민총회는 추진위원회 자금난으로 그동안 미루어왔던 많은 안건들을 처리하고 새롭게 사업추진에 속도를 올리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위원장은 "이번 총회에는 우리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데 꼭 필요한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공공자금융자 신청 승인을 논하는 것 이외에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의 건, 2013년 예산(안) 승인의 건 등 다수의 중요한 안건이 있다"며 "주민총회에서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안건들이 책자에 수록되어 있으니 확인하시고 안건상정시 질의사항이 있으시면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시길 바란다"며 "오늘 총회가 원만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후 이관형 유원제일1차아파트 부위원장의 간단한 경과보고와 이진우 유원제일1차아파트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경과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서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안건: 2013년 예산(안) 승인의 건, ▲제2호 안건: 서울시 공공자금 융자 신청 승인의 건, ▲제3호 안건 추진위원회 운영규정(안) 변경 승인의 건, ▲제4호 안건: 기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계약 해지 및 해제의 건, ▲제5호 안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및 계약 위임의 건, ▲제6호 안건: 추진위원장 및 감사 연임의 건 등 총 6개였다. 이날 총회에서 관심이 집중됐던 제5호 안건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및 계약 위임의 건`에서 (주)코리아엘리와 (주)씨에이치개발이 경쟁해 169표를 득한 (주)코리아엘리가 유원제일1차아파트의 정비업자로 선정됐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유원제일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하여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하여 총 5개의 업체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했고, (주)코리아엘리와 (주)씨에이치개발이 입찰에 참가해 주민총회에 상정하게 됐다.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되며 총회는 오후 8시 30분에 종료됐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총회 개회를 하고 초반 다소 의견이 분분해 심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관련법령 및 조례개정 등에 따른 변경과 서울시 융자지원대책 반영 등을 위한 변경이라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를 마치며 한 토지등소유자는 "이번 총회는 우리 구역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염원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성황리에 모든 안건들이 통과된 만큼 향후 조합설립을 위한 여러 가지 행정적인 업무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총회를 마치고 박현심 위원장은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지혜를 모아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는 주민 여러분들의 덕분이다"며 "앞으로 우리 구역의 정비구역지정을 득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야 하는데, 저를 비롯한 추진위원회 임원들과 추진위원, 그리고 오늘 선정된 (주)코리아엘리와 힘을 합쳐 주민 여러분의 재산 증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들이 원안 가결된 가운데 (주)코리아엘리를 정비업자로 선정하며 유원제일1차아파트는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향후 재건축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박현심 유원제일1차아파트 추진위원장 인터뷰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힘껏 달려가겠다" -주민총회를 마친 소감은/ 주민 여러분께 소식지를 통하여 추진위원회의 사업진행 상황에 대해 알려드렸지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인 진척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여 걱정과 염려를 많이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 여러분들께 재건축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안건들을 모두 원안 가결 시켜주시고,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데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위원장으로 연임이 됐는데/ 재연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께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일사천리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한 마음뿐이다. 현재 우리 구역은 30년이 경과되어 모든 시설들은 노후화되어 부식되고 옥상 방수를 해마다 하지만 한해가 다르게 갈라지는 현상이 커져 재방수를 하여도 여기저기 물이 새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주차장 협소 문제로 불편할 뿐만 아니라 바닥 갈라짐, 소방배관, 우수관, 배수관 등 여기저기에서 물난리가 나고 막혀서 많은 세대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위원장으로 연임시켜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길은 이런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올리는 길 뿐이라고 생각한다. 도정법 등 관련법 규정에 의거하여 투명·공정하게 사업이 조속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열망으로 초창기 소유주 76.5%의 동의율을 받아 유원제일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주민 여러분과 동분서주하면서 재건축 추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현재 정비구역지정과 관련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의견 조율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계획위원회의 소위원회 자문결과 1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결과와 같은 주변의 건축물 높이를 감안하라는 의견이 나와, 수용여부를 묻고자 지난달 10일 추진위원회 간담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참석자의 만장일치로 지적사항을 반영하여 신속히 진행하여 재상정하자는 의견이어서 구청에 재상정 요청 공문을 발신한 상태다. 추진위원회 임원들과 추진위원, 그리고 (주)코리아엘리와 힘을 합쳐 하루빨리 정비구역지정 고시를 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단계에 있지만 심의가 통과되는 대로 조합설립인가를 내년 봄에 이룰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심의가 통과되면 조합설립을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힘껏 달려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김경태 (주)코리아엘리 대표이사 인터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약속드린다" -파트너로 선정됐는데 소감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선정되어 책임감 더 무겁다. 저희 코리아엘리는 추진위 집행부 및 주민들과 힘을 합쳐 유원제일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리아엘리 회사를 간단히 소개하면/ 한마디로 말하면 젊고 패기 넘치는 회사다. 하지만 젊다고 무시할 수 없는 게 직원 모두가 재개발·재건축 업무를 추진위부터 청산까지 모든 절차를 진행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노련한 직원들이 있기에 모든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것이다. -향후 계획에 대해/ 재건축사업은 주민들의 사업이다. 모든 절차는 주민들의 동의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사전 설문조사 등으로 의견 수렴하여 주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신속하고 정확히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유원제일1차아파트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열망이 크기 때문에 정비구역지정 고시만 확정된다면 내년 상반기 중에 조합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선 저희 코리아엘리를 믿고 선정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업무를 주민과 공유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약속드리며, 최선을 다하는 정비업체가 되겠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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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11일, 올해 지리산 천왕봉 첫눈 [아유경제=정혜선기자] 11일 지리산 천왕봉에 최저기온이 영하 5도 까지 내려가면서 1cm미만의 첫눈이 내렸다고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가 밝혔다. 눈과 함께 고산지대 나뭇가지 등 물체에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은 상고대 현상도 관측됐다. 상고대 현상이란 고산지대의 나뭇가지 등의 물체에 밤새 서린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피어 있는 것을 일컫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한다. 지난해 의 첫 상고현상이 관측된 것은 11월3일, 올해는 전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것으로 11일 관측됐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지리산 고산지는 본격 겨울철로 접어든 만큼 탐방객들은 추위와 결빙 등에 따른 채비를 충분히 한 뒤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jiri.knps.or.krⓒ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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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朴대통령, 13일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박근혜대통령이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푸틴대통령은 지난12일 1박2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한 것. 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9월 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새정부 출범 후 주변 4강국 정상 중에는 첫번째 방한이다. 푸틴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박근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의 실질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찬을 함께하며 오찬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정계와 재계, 학계, 언론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 푸틴 대통령의 방한 및 제2차 한·러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의 평화통일 외교 구상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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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LH, 대구혁신도시 공공아파트 분양 中 내년 공공기관들 이전 ↑ , 분양열기 ↑ 지금이 최적기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한국토지공사(LH)가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혁신도시 B-5블록 공공분양아파트를 공급중이다.전용면적 74㎡ 197가구와 84㎡ 290가구 로 총487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B-5블록은 인기 ㅁ높은 중소형 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계약체결 예정이다. 이번 분양하는 대구B-5 공공분양아파트는 단지내에 보육시설이나 상가등 편의시설도 잘갖춰 져 있고 주변에는 근린공원과 수변공간이 있어 주변환경 또한 쾌적하다. 2011년3월 개교한 대구일과학고를 비롯해 2014년부터 지구내에 초·중·고교가 순차적으로 개교할예정이며 인근에는 반야월초,강동초,신기중,안심중이 위치해 있다. 또한 `강남9학군` 으로 불리는 수성구 와도 인접해 교육환경 또한 좋다. 대구B-5 공공아파트 지구 내로 통과하는 대구4차 순환도로 및 대구도시철도 1호선 4개역과의 진입도로 연결등 이 예정되어 시내 와 공항 그리고 고속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11개의 공공기간이 입주하게 되어 이전기관 직원과 가족들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인접한 경산이나 영천지역의 경제력 까지 흡수 할 것으로 전망된다. LH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의 이전으로 분양 열기가 불붙기 시작했다"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분양한 모든 아파트의 계약이 완료 상태이다. 내녀부터는 공공기관이 이전이 빨라지는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이 분양받기 가장 좋은 시기" 라고 전했다. 한편 LH는 견본주택을 설치하지 않는 대신, 인터넷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상세한 내부구조 및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분양상담) 대구시 동구 동호동 356-1번지 분양홍보관ⓒ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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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이자 싼 곳`, `최저금리은행` 문의 급증 - 대출금리 최저 연3.06%, [아유경제=박진아기자]한국은행기준금리, 국고채금리는 보합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의 가산금리가 인상할 조짐을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 이자 싼 곳`, `최저 금리 은행`을 찾는 문의가 늘고 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L씨는 지난해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많이 인하되다가, 향후 대출금리가 오를 수도 있다는 주변 얘기에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아파트담보대출을 최저금리은행, 이자 싼 곳으로 갈아타기를 하기로 했고, 인터넷에서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연3.06%의 코픽스금리 6개월연동 변동금리대출을 소개받아, 연간 약 300만원의 대출이자지출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시기가 늦어지면서 당분간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는 듯하지만, 은행들의 가산금리 인상조짐에, 언제든 기준금리상승에 대한 불안감은 떨칠 수가 없는 상황이다"고 전하면서 "국내경기가 좋아지게 되면 한국은행기준금리상승우려도 있기 때문에 향후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수요자들과 주택담보대출 이자 싼 곳을 찾아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려는 기존 대출자들은 대출시기를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뱅크아파트`의 조사에 따르면, 1년 변동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는 A은행에서 은행거래실적과 대출한도금액, 대출상환방법 등 우대금리항목에 따라서 연3.06%~3.08%로 판매하고 판매되고 있고, 시중은행 중에서 3년고정 아파트담보대출을 최저금리 연3.69%대로 판매하고 있는 B은행의 경우는 최근 거치식(이자만 상환하다가 원금균등상환으로 전환) 대출상환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비거치식에 비해 0.3% 가산금리를 적용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대명사로 불려오던 `적격대출`이 최근 금리 조정과 5년단기 고정금리상품출시, 금리제시형 상품출시를 준비 중에 있어 금리변동에 따른 걱정없이 장기간 고정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려는 대출자들은 선택의 폭이 다양해질 전망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이렇듯 계속해서 변하는 은행별, 보험사별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일반 개인들이 바로 바로 알려면 많은 은행을 직접 다 방문해보거나, 전화상담을 하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 그렇다 보니 은행연합회에서는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공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정보제공을 하고 있지만, 고객 개개인마다 상황에 따른 세부적인 금리를 알기에는 너무 포괄적인 금리비교공시라 일부 대출자들은 뱅크아파트와 같은 온라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참고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할 때는 유의해야 할 것이 기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고서라도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좋은지, 그냥 1~2년은 기존대출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지 잘 판단해야 하는 것이고, 변동금리대출로 바꿀지, 고정금리대출로 바꿀지 상환계획, 향후 이사계획 그리고, 변동과 고정금리의 금리폭(0.5~1%p 이상)을 체크해서 어떤 종류의 금리대출로 받을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한편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정보제공하고 있다.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최근 대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 등 정부지원 주택담보대출부터 금융사들의 자체 아파트담보대출상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좀 더 전문적인 상품비교를 통해서 대출상품부터 금리, 대출조건(상환방법, 상환계획, 중도상환수수료율)까지 꼼꼼히 살펴야지만, 조금이라도 가계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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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건설수주액, 날개없는 추락 14개월째 이어져 [아유경제=김지우기자]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2013년 9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7조 2,550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9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 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수주는 2조 7,4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치산치수(신안천 고향의 강 사업), 항만(여수신항 동방파제 보강공사), 철도(서해선(홍선~송산) 복선전철 건설공사) 및 토지조성공사(시흥장현지구 2공구) 등의 수주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79.7%)하였다. 공공건축은 학교·병원·관공서(판교 산학연 R&D센터 신축공사, 주한미군기지 이전시설사업)와 상업용건물·점포(동부산 관광단지 관광숙박시설지구(나2) 개발사업) 물량이 증가하고, 각종 물류·영업창고(태안 9,10호기 종합창고 신축공사)와 더불어 지역편의시설(포항-삼척 철도건설 포항역사 신축공사) 등이 늘었으나, 보금자리주택이 마무리돼 주거용 건축부문에서 크게 부진하여 전년동기대비 16.1% 감소하였다. 반면 민간부문 수주액은 4조 5,0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8% 감소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택지조성과 산업단지조성에 관련한 토지조성(구룡포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을 제외하고는 여타 공종들의 동반 부진(BTL 사업의 부진도 한 몫) 으로 전년동기대비 19.9% 감소하였다. 민간건축은 재개발건축(부산 남천 재개발 정비사업(1031세대))과 사무용 건물 (분당 수지 U-Tower 신축공사) 및 학교·관공서(오산비행장내 초등학교 신축공사(FED))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공장 건물과 신규주택 및 재건축 부문에서 부진세가 이어져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하였다. 2013년 1~9월 누계실적도 전년보다 21.9% 빠진(16조 5,836억원 감소) 59조 1,154억원을 기록, 2004년(58.8조원)이후 9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공공부문은 9.1% 감소(24.7조원 → 22.4조원), 민간부문은 대부분 공종이 부진하여 28.1% 감소(51.0조원 → 36.7조원)하였는데, 공공부문에서는 정부기관(△19.3%)과 에너지 관련 시설(댐 등 수자원 시설, 발전시설 등)의 발주가 대폭 준 국영기업체(△38.8%)에서의 수주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부문은 비중이 가장 큰 주거용(신규주택 및 재건축·재개발주택 등)이 경기부진을 대변하듯 전년보다 20.9% 감소한 15조 6,449억원을 기록하였고, 오피스텔·숙박시설 등 상업용 건물(△8.0%)·공업용 건물(△19.4%)에서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특히 경기침체와 예산부담 논란 등으로 민간투자사업(BTL)이 부진을 면치 못해 민간토목은 14조 1,691억원에서 6조 1,921억원으로 56.3%나 급감하였다. 한편, 올 9월까지 전년대비 건축허가면적(△10.2%), 주택건설인허가실적(△24.4%), 건축물착공면적(△4.0%)등 건설경기지수가 모두 감소해 경기회복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월별로는 전년대비 14개월 연속 감소, 누계액으로는 9년만에 최저치 기록 등 불명예 타이틀만 잔뜩 쌓여가는 상황" 이라며 "연구기관들이 올해, 내년 건설수주액을 90조원 내외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10년전인 2003년 이전으로 회귀하는 것" 으로 "저성장을 막기 위해서라도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 등 특단의 종합처방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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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12일 , 美 쇠고기 수입규제 완화 발표 30개월제한 한국-일본 수입개방 압박 수순밟기(?)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지난 12일 미국이 쇠고기 수입 규제를 스스로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농무부 산하의 동식물검역소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을 국제적 기준에 따라 규제하겠다고 밝힌것이다. 우리 당국은 이를 30개월이 넘는 쇠고기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시장 개방에 압력을 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은 그동안 쇠고기 수입국에 국제 기준을 강요하면서도 자신들은 정작 스위스 등 광우병 위험통제국부터 수입을 제한해 왔다. 이에 비판의 목소리도 끊임없이 나왔다. 이번 조치는 유럽연합과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협상을 촉진하는 성격과 함께 자국의 규제완화 조치를 근거로 한국과 일본등에게 30개월 이상의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라는 압박의 의미가 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주미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조치의 내용을 분석하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쇠고기연합의 스콧 조지 총재는 "이번 조치는 시장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고품질 미국 쇠고기에 대한 국제적 수요를 충족할수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 먹기싫은 사람은 안먹으면 되는거 아니냐 "," 서민들은 미국산 소고기 먹고 부자들은 유기농 채소 먹는다..." ,"안된다 절대 안된다",:" 미국산 소고기 안팔린다는 사람은 누구냐? 마트에서 일하는데 잘만 팔린다 . 소비자 들의 판단으로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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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하지만 입찰마감 20분 전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랜드마크사업단)과 SK·코오롱글로벌(스마트사업단) 입찰에 참여하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신흥주공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입찰 전부터 5~6개 대형시공사들의 관심이 높아 과연 어느 시공사가 입찰에 참여할지에 대해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랜드마크사업단)과 SK·코오롱글로벌(스마트사업단)입찰에 참여해 자웅을 겨루게 된 만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게 돼 조합원들 역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현재 각 사가 제시한 입찰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며 조합은 이사회를 거쳐 각 사가 제시한 조건을 비교표로 작성해 대의원회 전에 조합원들에게 배포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각 사의 사업 참여조건은 공개됐다.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랜드마크사업단)은 3.3㎡당 공사비로 418만원을 제시했고, SK·코오롱글로벌(스마트사업단)은 413만8000원을 제시했다. 랜드마크사업단은 가구당 기본 이주비 1억6500만원, 이사비 세대당 500만원, 분담금 납입조건-입주 시 100%, 이주기간 8개월, 철거기간 4개월, 공사비 산정기준 2013년 11월, 사업비 대여1380억원 무이자 대여를 제시했다. 또한 토질여건에 따른 추가부담금 조정은 지질여건에 따른 공사비 조정 없음, 조합 운영비 월 3150만원을 제시했다. 랜드마크사업단과 경쟁하는 스마트사업단은 가구당 기본 이주비 1억5000만원, 이사비 세대당 500만원, 분담금 납입조건-계약금 10%/중도금60%/ 잔금 30%, 이주기간 8개월, 철거기간 4개월, 공사비산정기준 2013년 11월, 사업비 대여 1230억원 한도를 제시했다. 또한 토질여건에 따른 추가부담금 조정은 지질여건에 따른 공사비 조정 없음, 조합 운영비 월 3152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은 언뜻 공사비와 조합 운영비만 살펴봤을 경우 SK·코오롱글로벌(스마트사업단)이 유리해 보이지만 사업조건을 꼼꼼히 살펴보면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랜드마크사업단)의 조건이 한 수 위란 평가가 높았다. 사업비 대여, 기본 이주비, 분담금 조건 등 모든 조건을 살펴보면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랜드마크사업단)의 조건이 우세하다는 것. 또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마감재 등 특화 조건 등 역시 랜드마크사업단의 조건이 낫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브랜드 인지도 역시 랜드마크사업단의 인지도가 높아 신흥주공 재건축사업의 파트너로 랜드마크사업단이 선정될 것이란 여론이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랜드마크사업단)의 사업제안서를 살펴보면 주요 마감재를 비롯해 다수의 사업조건이 유리해 보인다"며 "박빙의 승부가 예측되지만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랜드마크사업단)이 시공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홍보활동도 랜드마크사업단이 더 적극적이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제시된 조건을 토대로 랜드마크사업단이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10번지 일대의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이며 기존 아파트의 세대수는 2400가구로, 4000가구 정도가 신축될 예정이다. 또한 시공자선정총회는 이달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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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판교테크노밸리에 최첨단 R&D센터 건립된다 [아유경제=김용위기자]판교테크노밸리내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촉진과 비즈니스 공간을 지원 할 판교테크노밸리 산학연 R&D센터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11일 첫삽을 떳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1일 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98번지 일원 공사현장에서 금종례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 도의원, 이종훈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유관기관, 경기도 산학협력단, 지역협력 연구센터, 판교 입주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2015년 10월 준공예정인 `산학연 R&D센터`는 부지면적 17,364㎡에 사업비 1,609억 원을 투입돼 지하2층, 지상8층의 연면적 53,054㎡ 규모로 건축된다. 산학연 R&D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첨단기업체와 연구소, 경기도 소재 대학 연구센터를 잇는 네트워크 연구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표인 판교포럼의 장준호 회장과 연구기관 대표인 박정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대학대표인 경기도 산학협력단협의회 방성일 회장이 함께하고 연구개발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산학연 R&D센터가 판교 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R&D센터와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지원센터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15년 기업과 연구기관 입주 완료 예정인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현재 30개 사업자, 680개 기업 45,000여 명의 입주 전문인력들이 연구개발에 종사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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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아파트 전셋값, 11년전 매매가 넘어서 [아유경젱=정혜선기자] 서울시의 아파트 전셋값이 11년전 2002년의 매매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닥터 아파트는 올해 11월 현재 서울의 아파트 전세값이 2002년의 매매가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11년전 2002년 8월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 893만원으로 나타나 현재 전세금보다 낮은 가격이다. 가장 많인 올른지역은 바로 서초구이다. 서초구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이 685만원에서 1천 348만원으로 나타나 가장 많이 오른지역으로 뽑혔다. 이에 송파구도 뒤따라 587만원에서 1천 196만원으로 많이 올랐다. 이외에도 다른 구에서도 2002년의 3.3㎡당 아파트 매매가를 현재의 3.3㎡당 전셋값이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2002년 100% 기준으로 물가상승률을 봤을때 2012년 소비자 물가지수는 136% 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현재 서울의 아파트 전세값 상승에는 거품도 있다" 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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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안전보건공단, 혁신도시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살핀다 [아유경제=송하성기자]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건설공사가 활발히 추진 중인 가운데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혁신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과 관계자 등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울산과 대구에 건설 중인 혁신도시 현장을 찾아 작업공정별 위험요인을 살피고, 현장관계자들과 재해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11일에는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울산우정 혁신도시내 안전보건공단 신축사옥을 찾아 마감 공사에 따른 개구부에서의 추락사고 예방과 전기시설 공사시 감전사고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우정 혁신도시는 지난 2월에 문을 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를 포함, 안전보건공단 등 모두 8개 기관이 내년 말까지 이전 완료를 예정으로 현재 공사중이며, 총 69㎡ 면적에 3개동이 건립되는 안전보건공단 신축사옥은 현재 약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12일에는 대구시 동구 신서동 일원에 한국가스공사 등 11개 기관이 이전하는 대구신서 혁신도시를 방문, 현재 조성중인 이전 기관별 건설상황을 살피고, 혁신도시 내 열병합발전소 신축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작동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공단은 대구신서 혁신도시의 지역별 건설공사를 담당하는 17개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개정된 건설분야의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설명과 안전보건활동 수행에 따른 건의사항 수렴 등 안전보건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공단은 전국 각 지역에 건설중인 혁신도시의 재해예방을 위해 해당 지역본부와 지도원에서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등의 재해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다양한 협력업체와 많은 근로자가 참여하는 혁신도시 건설공사는 모기업의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할 관심이 필요하다"며 "무리한 공기단축을 지양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협력업체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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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미스틱89 '김예림 정규1집' 18일 공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13일 오전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김예림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 1집 타이틀곡 `굿바이20`의 2차 티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져에는 먼저 공개된 티져 보다는 조금더 밝고 경쾌해진 모습이다. 1차 티저에서는 도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 였지만 이번 티져에는 조금 더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특히나 김예림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표현됐다. 또한 인상적인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김예림의 정규1집 `굿바이20`는 김예림이 기존 미니앨범에서 보여줬던 노래와 는 다른 이미지로 조금더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곳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굿바이20`은 스무 살이 되면 달라질 거라고 믿었떤 소녀가 실제로 스무 살이 된후에 겪는 일과 감정을 담은곳이다. 김예림이 직접 가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예림은 슈퍼스타K3 출신으로 당시에도 이쁜 얼굴과 개성있는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 심사위원인 윤종신과 인연이 되어 지난해 현재 기획사인 `미스틱89`라는 윤종신의 신생 기획사와 계약 후 `all right` 등 음반 활동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했다.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더불어 엉뚱한 매력과 이쁜 얼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정규1집 소식에 팬들의 반응은" 빨리 보고싶다.."," 스무 살이라니~ 너무 풋풋하다","티져가 너무이쁘다"," 헤어 스타일이 독특하다 김예림이라서 잘 소화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예림의 컴백을 기대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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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15일 견본주택 개관 [아유경제=박재필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서울 마포구 합정동 385-1번지)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6층~지상 36층, 2개동, 총1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3㎡ 132가구, 110㎡ 66가구로 구성됐다. 총세대의 67%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3㎡ 중소형 평면이며 일부 저층을 제외한 전타입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 지난 3월 분양을 진행한 `마포 한강 1차 푸르지오`와 함께 합정역 일대에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마포 한강 1차 푸르지오`는 분양당시 황금역세권,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84㎡의 경우 분양 당시 평균 3.2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지정계약일 내에 전세대 완판된 바 있다.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 더블 역세권으로 지하철 2·6호선 환승구간 `합정역`이 8번 출구방향에서 `마포 한강 1차 푸르지오`를 통해 단지 지하로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강변북로와 250m거리로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양화대교가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쉽다. 대형 편의시설로는 신촌현대백화점, 합정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서울성산초교, 홍대사대부속초교, 홍대사대 여중·고, 성산중, 경성중·고 등이 있다. 각 세대 내에는 냉방전용 천정형 에어컨,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관에는 근접센서를 이용하여 자동 촬영되는 `스마트현관 도어카메라`가 설치되어 방법 기능을 높인다. 기타 대기전력차단 및 전등, 보일러컨트롤러가 포함된 통합형 그린스위치, 욕실 바닥 난방과 매립형 샤워수전도 제공된다. 분양가는 `마포 한강 1차 푸르지오` 보다 낮은 3.3㎡당 최저 1760만원대, 평균 1,9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가전 옵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를 고려시 실질적으로 3.3㎡당 평균 1800만원대로 공급하는 셈이다. 또한 중도금에 대하여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계약금 10%(2회 분할납부), 중도금 50%, 잔금 40%)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85-1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 분양문의 : 02-337-5377ⓒ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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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 전철 14일 개통 선로용량 늘어나 수송능력↑ 운행시간 절반 단축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태백선 제천~쌍용간 14.3km 복선전철사업을 완공하고, 11월 14일(목) 개통한다고 밝혔다. 2004년11월 착공하여 4,0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동 사업은 제천~입석리간 단선전철 구간을 복선전철화(14.3km) 함으로써, 47회에 불과했던 선로용량이 127회로 크게 늘어나 수송능력이 대폭 개선되고 운행시간도 15분에서 7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또한, 제천시를 감싸고 통과하던 노선이 도시외곽으로 옮겨 입체화됨으로써, 건널목 12개소가 완전히 철거되어 안전한 통행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제천시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주민 교통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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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원순 시장, 서울주재외신대상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수) 12시부터 서울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서울에 주재하는 외신기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날 기자회견은 CNN, 로이터통신, BBC, 월스트리트 저널, 마이니치신문, 인민일보, 신화통신 등 16개국 93개 매체 약 270명의 기자들이 소속돼 있는 외신기자클럽(SFCC, 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을 박 시장이 방문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 말씀대로- 시민의 서울, 세계의 서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취임2주년 기조연설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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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청계천`행운의 동전` 전액 서울시민 이름으로 기부 국내환 4,041만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판 `트레비 분수`라고 불리는 팔석담 `행운의 동전`에 약 9개월간(올초~9월) 국내외 관광객 총 1,600만 명이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을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기부한다. 그 규모는 국내환은 4,041만원, 외국환은 42,551점으로, 서울시설공단은 각각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13일(수)에 열린 기부 행사엔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정진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상빈 유니세프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인사말, 모금액 전달식에 이어 이웃사랑의 기적을 이룬 행운의 동전을 다 함께 던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국내환 기부로는 6번째, 외국환은 4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서울시는 국내환 1억1723만9천원을 지난 2006년 2차례, 2011년과 2012년 각각 1차례, 올해 2월에 1차례 등 총 5번에 걸쳐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도네시아지진피해 돕기성금(2006년)에 기부한 바 있다. 청계천 `행운의 동전`은 2005년에 개장했으며 2개월만에 358만원, 이듬해 4배 늘어난 1,475만원이 모였고 2006년 두 번에 걸쳐 각 676만원 1,017만원을 기부했다. 경기한파 등으로 세간의 관심이 식은 2007년엔 138만원으로 급감했고, 2008년엔 동전 던질 곳을 찾을 수 있게 유선형 석재수반 형태의 과녁을 설치해 400만원을 넘겼으나 반짝 효과에 그쳐 2009년 모금액은 343만원에 불과했다. 어디에서 동전을 던지면 되는지 눈에 잘 띄지 않아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이 문제였다. 이에 서울시설공단은 유명무실해진 `행운의 동전`을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 같은 서울의 명소로 변신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10년부터 바닥에 동전 던지는 곳을 알리는 표지판을 붙이고, 행운의 동전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는 홍보문을 외국어로도 써붙이는 한편, 동전 투입구에 화강석 조형물을 설치하고 밤엔 LED 조명도 밝혔다. 이런 노력과 더불어 행운의 동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등에 기부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금액이 훌쩍 뛰었다. 2011년엔 2,034만원, 2012년엔 3,839만원, 올 2월엔 사상최대인 4,156만원을 기부했다. 서울시는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행운의 동전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처 선정을 위해 시의원, 청계천시민위원, 사회학과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행운의 동전 관리위원회를 2006년부터 운영 중이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명실상부한 서울의 랜드마크인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소망을 담아 던진 동전들이 모여 우리 이웃을 돕는 데에 소중히 쓰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행운의 동전이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한 동전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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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어린이집 급식재료 원산지 보육포털에 공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내 모든 국공립 어린이집과 서울형 어린이집 총 2,794곳이 아이들 밥상에 오르는 재료 원산지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13일(수)부터 일제히 온라인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3,744개소도 원산지 공개를 권고해나갈 예정이다. 기존엔 어린이집에서 원산지가 포함된 급식식단표를 게시판이나 가정통신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나 학부모가 쉽게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됐다. 서울시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서울형 어린이집이 온라인으로 식단을 올리지 않으면 시정조치를 취할 수 있다. 원산지 공개 품목은 농축산물 7종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염소)고기, 쌀, 김치), 수산물 9종류(명태, 고등어, 갈치,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등 총 16종류로서 대부분 급식 재료가 다 포함된다. 원산지는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 ▲보육정보 ▲우리 동네 어린이집 ▲어린이집 메뉴 중 상세보기 클릭 ▲급식정보 ▲식단표(원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집이 급식 식단표를 공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보육포털서비스에서 식단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거나, 직접 한글문서나 사진으로 찍어서 올릴 수도 있도록 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최근 일본 방사능 유출사고로 수산물에 대한 걱정이 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급식원산지 확인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원산지 정보와 함께 대체식단 제공이 아이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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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윤석열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前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 징계 논의 과정에 검찰이 개입했다는 한 언론사 보도를 검찰이 전면 부인하면서 양측의 대립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대검찰청(이하 대검) 감찰본부는 13일 "감찰위원회(이하 감찰위)에서 윤 지청장 등에 대해 경징계로 결론이 나는 순간 검찰이 개입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당시 대검 감찰본부장이 `2주 후에 다시 논의하자`고 말한 적이 없었다"며 "감찰위원들은 개별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는데 윤 전 팀장에 대해서는 중징계 의견이 명백히 다수였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대검 감찰본부는 드러난 조사 결과를 대검 감찰위에 상정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 감찰위원들이 제시하는 의견대로 처리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감찰위 회의 내용을 공개할 수 없어 구체적으로 어느 위원이 어떤 의견을 개진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노컷뉴스는 "윤 지청장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 감찰위에서 경징계로 결론이 나려던 순간 검찰이 개입해 논의를 중단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외부 인사 중심의 감찰위(위원장 포함 총 7명)에서는 윤 지청장의 징계 수위를 놓고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했다. 3명은 중징계를, 또 다른 3명은 이에 반대하며 맞섰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는 또 3시간이 넘도록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손봉호 위원장이 중재에 나섰으며, 이때 손 위원장은 "한쪽만 일방적으로 중징계를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윤 지청장에 대한 수위는 경징계가 적정하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손 위원장이 내놓은 중재안이 논의되기 전 이준호 대검 감찰본부장이 나서 "결론이 안 났으니 2주 후에 다시 논의하자"며 회의를 급하게 마무리한 것으로 노컷뉴스 보도에 나와 있다. 통상 찬반 의견이 대립할 경우 위원장이 중재안을 내놓고, 이 경우 대부분 중재안(경징계)으로 합의가 도출되는데 이 본부장이 나서면서 중징계로 결정이 됐다는 게 노컷뉴스 보도의 핵심이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상당수 감찰위원들은 이 본부장의 말처럼 징계 수위가 2차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검찰은 윤 지청장에 대해선 중징계로, 외압 의혹이 제기된 조영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하 서울중앙지검) 지검장에 대해선 `무혐의`로 결론을 내고 지난 11일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의 개입 부인에 노컷뉴스는 검찰 측이 사실상 사전 시나리오를 제시했다고 보도하며 `맞불`을 놨다. 노컷뉴스는 검찰이 개입 의혹을 부인한 후 몇 시간 뒤 "복수의 감찰위원들의 증언을 종합한 결과, 감찰위에 검찰 측이 사전 시나리오를 제시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감찰본부 측이 조 지검장과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에 대해선 `무혐의`가 적혀 있고, 윤 지청장과 박형철 국정원 특별수사팀 부팀장 쪽은 공란으로 남겨진 서류를 감찰위원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윤 지청장과 박 부팀장에 대한 징계가 주요 논의 대상이 됐고, 조 지검장과 이 차장에 대해선 별다른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노컷뉴스는 보도했다. 한편,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던 중 상부의 지시를 거부한 데 따른 문책성 조치로서 지난 10월 특별수사팀장에서 해임됐다. 그의 해임은 특별수사팀이 대선 개입 혐의가 있는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3명을 긴급체포하고 4명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실시한 이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윤 지청장은 이 과정에서 윗선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체포 과정에서 윤 지청장이 이 차장과 조 지검장 등에게 보고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영장을 청구했다는 게 당시 검찰 측 설명이었다. 이와 관련해 당시 민주당 등 야권은 "수사와 공소 유지 등에 찬물을 끼얹는 정권의 노골적인 수사 개입"이며 "채동욱(전 검찰총장) 찍어 내기에 이은 제2의 찍어 내기"라고 규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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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분양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현대건설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 마곡지구 B11-1,2블록에 짓는 오피스텔`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를 22일부터 496실 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6층 ~지상14층짜리 1개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전용면적은 22.44㎡~42.87㎡로 총 496실로 이뤄진 소형 오피스텔이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기업 입주등 기반시설이 빠르게 형성되면서 투자자들의 유망한 투자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마곡지구에서도 가장 알짜배기 입지와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빅 브랜드` 오피스텔로 관심을 받고있다. 또한 김포공항·인천공항과 가깝고 지하철5·9호선 및 공항철도가 통과하여 수익형부동산으로 임대 수익 창출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곳 이기도 하다. 5호선 발산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고 9호선 양천향교역도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발산역 인근으로는 NC백화점, 그랜드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한편 마곡지구에 대기업들의 입주와 더불어 1200병상의 규모의 이화여대 종합병원이 2017년 개원예정에 있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할것으로 전망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 강서구청 사거리에 마련된다. 청약은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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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법원, "포스코건설, 부실아파트 건설 책임 배상 책임있다 " 시공상 문제와 자연적인 노화현상 구분어려워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내 시공능력평가3위로 평가되는 포스코건설(005490)이 아파트를 부실하게 지었다가 주민들에게 11억여원을 배상하게 됐다. 대구 달서구 유천동에 있는 포스코 더 샵(the#)아파트 주민들은 6년 전 입주했다. 원고는 아파트 욕실 타일이 갈라지거나 방문이 뒤틀리는 등 내부와 외부 공용부분 곳곳에서도 하자가 생기자 지난 2011년 10월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4부(재판장 임복규 부장판사)는 지난달 25일 대구 달서구에있는 포스코 더샵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가 포스코건설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2011가합113542)에서 주민들에게 11억 3000여만원을 지급하라" 며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 포스코건설이 설계도면에 따르지않고 부실하게 시공해 아파트 기능, 미관, 안정상의 지장을 초래하는 하자가 발생했다"며 "입주자 대표회의가 지속적으로 하자보수를 요청했는데도 제대로 보수하지 않아 여전히 하자가 남아 있다" 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시공상 잘못된 점과 자연적인 노화현상을 엄격히 구분하기 어려운점을 고려해 배상액을 70%로 제한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한편 포스코건설(대표 정동화)은 2012년 10대 건설사 피소현황에 따르면 국내 10대건설사 중 5위로 총78건, 720억원 규모의 소송을 벌이고 있다. 송도동 센트로드 판매시설 분양 대금반환, 행복도시정부청사 공사대금 청구, 건대스타시티 손해배상 등이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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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벽산건설, 중동기업 인수·합병 소식에 3일째 상한가 카타르 ´알다파 그룹´, 벽산건설 인수예정 [아유경제=정혜선기자] 13일 오후 3시10분 현재 벽산건설이 전날보다 14.86%(930원) 오른 7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11일부터 3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회생절차를 진행중이 벽산건설이 중동기업에 인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중동의 카타르 알다파(Al-Dafa)그룹의 투자전문회사인 아키드컨설팅은 "지난 9일 매각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에 벽산건설 인수의향서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키드컨설팅에 따르면 오는 19일에 법원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내달 말까지 자금을 투입, 벽산건설 인수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인수금액은 600억~ 80억원 규모가 될것으로 전해졌다. 아키드 컨설팅 부회장은 "벽산건설이 설립자 집안이 아닌 외부인사인데도 경영정상화에 대한 각오를 높이 평가했으며 경영진에 대한 신뢰감이 컸다"고 말했다. 알다파그룹은 벽산그룹을 인수한 뒤 한국기업의 중동건설시장 진출지원과 산업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향후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벽산건설은 국내시공능력순위 36위 의 중견건설사로 대표적으로 `블루밍`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잘알려졌다. 하지만 2010년 자금난을 버티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11월에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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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관저 5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분양 분양가 3.3㎡당 700만원대 , 지상에 주차공간 없애 주민안전 확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13일 효성건설이 오는 15일 대전 서구 관저5지구 B-1블록에 공급되는 `관저 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5지구 B-1블록에 지어질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 하우스를 오는 15일 개관한다. 대전 서구 관저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이다.`관저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 면적별로는 ▲74A ㎡ 129가구 ▲74B ㎡ 43가구 ▲84A ㎡ 144가구 ▲84B ㎡ 144가구 등으로 지하 1층 지상 24층의 5개 동으로 460가구로 구성된다. 관저5지구 B-1 블록 인근에는 느리울초, 선암초, 느리울중, 봉우중, 동방고교를 포함해 14개의 학교가 위치했다. 다양한 학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단지와 맞닿아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평면 또한 전용 84㎡에 방이 4개까지 조성되는 4베이 혁신 설계를 선보인다.`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입주민의 안전확보에 힘을 썼다. (단지외곽 일부 주차공간 존대) 또한 단지 내에는 40%의 비율의 조경면적으로 개방감과 쾌적함이 특징이다. 관저지구 아파트에서는 드물게 지역난방 방식을 도입해 난방비 절약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분납으로 분양조건도 완화하고 올해 말까지 계약자들에게 양도세 면제혜택이 주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에는 1·2순위, 22일에는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접수는 12월 3~5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시기는 2016년 3월 예정으로 모델 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 농협 맞은편에 마련된다. 문의) 042 543 994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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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간제 일자리 6000명 채용 가정·육아로 떠난 경력단절 여성, 장년층 우선 대상 2년 계약직 이후 지속적으로 고용 예정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삼성그룹은 20개 계열사에서 총 1만6600개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4시간 또는 6시간만 근무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해 1월부터 채용한다.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이라는 국정 목표에 발맞춰 제조업 중심의 대기업인 삼성이 대규모 시간 근로자를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LG그룹도 500명의 시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기로 했다. 신세계와 롯데등 대기업들도 최근 시간제 일자리 고용확대에 나섰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2700명 ▲삼성디스플레이 700명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각 400명 ▲삼성생명 300명 생산지원·판매·서비스·특수직무 각 500명 등이다. 18일부터 홈페이지(www.samsung.co.kr)에서 지원을 받으며 다음달 서류전형, 내년 1월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2년 이상 일한 뒤 1년 이상 직장을 갖지못한 사람이면 성별, 나이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대상은 가정생활과 일의 균형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채용한다.특히 삼성은 결혼과 육아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 여성 이나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장년층이 주용대상이다. 이들은 우선 2년 계약직으로 고용된다. .삼성 관계자는 "시간제 근로자는 근무시간 외 잔업이나 초과근무는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건에 따라서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 근무시간과 오전,오후 등 근무시간대 선택이 가능하며 직무특성상 재택근무도 가능 하다. 2년 계약근무 후에는 일정수준의 능력을 갖춘 사람은 지속적으로 고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LG그룹은 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LG하우시스·LG생활건강 등 10여개 계열사가 시간제 근로자 50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LG는 시간제 근로자에게 4대보험 보장혜택을 제공한다. 복리 후생 혜택과 고정급, 상여금,성과급 등 모두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급된다. LG는 26일 고용노봉두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시간제 근로자 원서 접수와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롯데그룹·신세계그룹은 이미 시간제 근로자 채용 계획을 발표한 상태이다. 롯데는 2000여명을 신세계는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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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현대모비스, `밀어내기 혐의` 공정위 조사 착수 현대측, 실적부족 대리점에 한함, 원치 않으면 공급하지 않아 [아유경제=정혜선기자]13일 현대모비스가 대리점을 상대로 `물량 물어내기` 등 불공정 거래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현대모비스가 대리점에 판매목표를 강제로 세우게 하고 물량을 떠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14일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현대모비스는 매출목표를 미리정해놓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물량을 대리점별로 할당한뒤 물건 값은 어음을 발행해 결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대 모비스 본사가 대리점에 물량을 강제로 떠넘겼는지 등 대리점과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볼 예정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대모비스 관계자는"실적이 부족할 때 물량을 받아줄 수 있는 대리점에 한해 공급했다. 대리점이 받아들이 않았다면 공급하지 않았다"며 " 공급이 이뤄진 `협의 매출`의 경우 어음결제 기간을 75일에서 105일로 늘려줬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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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민금융, 반이상이 ` 부적격자' , 이자 감면 약속 어겨 농협, 신한은행 등 부당 이자 이익 챙겨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정부가 저소득·저신용 서민 계층을 위해 마련한 `서민금융제도`가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적격자들이 대출을 받거나 정작 서민들에게는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과도한 이자를 부담을 안긴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감사원의 실태감사결과에 따르면 일부 시중은행에서 대출자의 소득 수준을 제대로 심사하지 않아 연 소득이 1억 원을 넘는 사업가가 2011년 한 시중은행에서 서민전용 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 2000만 원을 받은사실이 드러났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사람만 받을수 있지만 연소득 1억원이 넘는 사업가가 은행 심사를 통과 했다. 이은행은 일용직이나 사업자에 대해서는 국민연금·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연소득을 환산했다. 이때 1400만원을 넘으면 연소득 1400만원으로 간주한 것이다. 이 사업가의 경우 건강보험료로 환산한 연 소득은 1억1000만원이었다. 또한 16개 시중은행은 2010년 11월 신용 5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저신용·저소득 서민계층에게 저리로 새희망홀씨 대출을 시행해왔다. 감사원에 따르면 이 새희망홀씨 대출 9936건에 대해 대출자의 신용등급과 연소득을 확인한 결과 절반이 넘는 5064건(50.9%)이 무자격자에게 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자격자 대출은 총 410억원에 달한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또한 미소금융 대출자 326명에 대한 표본조사에서도 71.2%인 232명(대출금 56억원)이 대출요건인 차상위계층 수준의 저소득층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자 감면약속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은행은 새희망홀씨 대출금을 1년이상 성실하게 갚은 사람에게 금리를 최대 1%포인트 깎아주기로 했지만 전산 마비 시스템 미비등의 핑계를 들며 지키지 않았다. 이자감면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이 7559명으로 은행이 챙긴 이자금액은 3억5000만원에 달했다. 또한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신용 7~10등급의 금융소외계층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미소금융 대출사업도 담보부 차량 구입자금 대출이나 신용등급 초과자 대출 등에 총 지원액의 43.9%에 해당하는 2201억원 가량이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신용 6~10등급이나 연소득 2600만원 이하 서민에게 사업 및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햇살론'의 경우 일부 상호금융사나 저축은행에서 기존 대출금을 회수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농협은 고객 몰래 가산금리를 올려 359억원의 부당한 이자를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농협은 자제검사로 감사를 확인했다고 했지만 CD금리연동대출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실세금리연동대출에 대해서는 따로 조사하지 않아 감사원이 나머지 4개 실세금리 연동대출에 대해 조사한결과 93개 조합에서 총 7871명의 고객을 속이고 임의로 가산금리를 올려 80억5700만원의 이자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고객들은 조사가 실시된 지난 4월까지도 이같은 사실을 모른 채 대출이자를 추가로 납부하고 있었다고 감사원은 전했다. 협외 에도 신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에게도 고객 몰래 가산금리를 올려 이자를 수취한 사례를 조사한 결과 수렵은 2948명으로부터 6억 2900만원의 이자를, 수협은 45명으로부터 3500만원의 이자를 부당하게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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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제원종합건설, 독도장학재단 설립 기념 발대식 진행 - 기업 수익금 모아 독도 장학생 선발, 장학금 지원 - 장학생 전국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것 [아유경제=송하성기자] ㈜제원종합건설(회장 오치복)이 독도지킴경영 방침 중 하나인 독도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역 기업인들을 주축으로 꾸려진 독도장학재단은 독도 장학금을 받고 학업을 하는 학생들 모두가 독도를 사수하는 청년애국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설립됐다. 장학금은 기업의 일부 수익금을 모아 지원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노약자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부담 없이 독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독도 여행 경비를 마련해주는 행사도 계획 중이다. 또한 제원종합건설은 최근 국내 처음으로 독도지킴경영이라는 특이한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독도지킴경영은 기업 경영 전반에 독도 수호 지침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독도 수호 의지를 북돋으며 운영 수익을 독도 수호 운동에 기부함으로써 독도 주권 운동에 힘을 보태는 경영 방침이다. 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은 "수익의 상당 부분을 할애해 독도 장학생을 전국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내 많은 기업들이 독도 장학생 선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원종합건설은 `신의`, `성실`, `도전`을 경영 이념으로 국내 종합 건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건설업체다. 최근에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와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총재 정영옥), 나다허브(대표 설봉규)가 함께 추진 중인 파주 `글로벌 CEO 평화마을`에 입주를 확정하고 독도 주권운동과 남북 평화 운동 등 애국 운동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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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출금리 최저 연3.06%…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갈아타기 서둘러야 [아유경제=김용위기자] 최근 금리비교 관련업체에 따르면 "유럽발 ECB(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0.25%p 인하로 인해 한국은행기준금리 추가 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이로 인해 국고채금리는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3년단기, 5년단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또는 전 기간 동안 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의 금리에 영향을 줘 대출금리인상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소비자들은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대출시기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영등포에 살고 있는 J씨는 3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인터넷으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사이트를 발견, 이를 통해 연3.6%의 `이자 싼 곳`으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20만원 내던 이자를 92만 5천원으로 줄이면서, 월 40만 원가량씩 기존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대표적인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작년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인하와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과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저금리 분위기로 인해, 작년말부터 최근까지 주택담보대출 이자싼곳, 최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은행을 찾기 위해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금리비교를 의뢰하는 이용자가 꾸준히 늘면서 온라인을 통한 은행별 대출금리비교로 대출이자를 줄여나가는 것이 보편화되는 듯 보인다"고 말했다. `뱅크아파트`의 조사에 따르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권이 우세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3년단기, 5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보험사가 조금 더 유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A은행은 코픽스금리연동 6개월, 1년변동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우대금리항목(신용카드사용실적, 은행거래실적, 적금가입,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최저 연3.06%까지 판매되고, B보험사의 3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연3.6%, 5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연3.79%로 판매된다고 한다. 최근에는 국내 은행들이 최근 특별판매를 중단해가고 있고, 대출가산금리를 0.1%p 인상한다거나, 거치식(이자만 납부하는 방법)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비거치식(처음부터 원금을 상환하는 방법)보다 0.2~0.3%p 대출금리를 높게 받고 있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당장 대출원금상환(원금균등·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 힘든 고객들은 대출시기를 서두르거나, 비거치식이더라도 대출금리인상이 없는 상품을 잘 골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 연말부터 주택매매수요증가가 예상되면서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에 대한 문의도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높은 이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이자싼 곳으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주택구입자금대출을 꼼꼼히 은행별, 보험사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현 시장상황에서 가장 저렴한 대출을 받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한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해주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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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주택보증, `2013 국제 주택금융·보증제도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 주택금융 및 주택보증제도 발전을 통한 국제 주택시장 안전망 강화 방안 모색 [아유경제=김나현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3, 14일 양일 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택금융 및 주택보증제도 발전을 통한 국제 주택시장 안전망 강화 및 협력적 파트너쉽 강화`를 주제로 `2013 국제 주택금융·보증제도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선진 주택보증 및 주택금융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주택보증 및 금융의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과 국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주택보증 대표기관인 대한주택보증에서 주최한다. 세미나에는 키이스 핸슨 캐나다 CHWC 의장, 히로시 하야카와 일본 AHWI 의장 등 국제 주택보증기관의 CEO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안드레 OECD 경제학자, 카탈린 도브란스키 바투스 유럽 모기지협회(EMF) 경제부 국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연구기관 등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13일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소비자보호를 위한 각국 주택보증 현황 및 시사점`, `각국의 주택시장과 주택금융 개황`, `주택시장 안전망 강화 및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3개 세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국의 사회, 경제적 여건을 반영한 주택보증제도의 특징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주택금융시장의 현황과 분석을 통해 주택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했다. 또한, 국가별 주택시장 변화에 따른 보증제도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한 새로운 보증제도의 도입 및 개선방향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14일에는 `저소득층 주거복지 향상`을 주제로 국제 해비타트 활동과 한국의 공공주택 금융 지원사례를 소개하고,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선규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다양하고 복잡한 주거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으로서 주택보증 및 주택금융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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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경남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승인업무 처리방안 수립 [아유경제=채범석기자] 경상남도는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승인업무 처리방안을 수립하여 도내 일선 시·군에 시달, 분양전환 과정에서의 부당한 가격산정과 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처리방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시장·군수는 임대사업자가 분양전환 승인신청을 하면서 상한가격 표준건축비 100%로 제출하더라도 이에 따를 필요 없이 임대사업자가 임대아파트의 취득세 신고 시 제출한 과세자료를 이용하여 실 건축비 확인 후 이를 근거로 분양전환가격 산정 및 승인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시장·군수는 임대사업자가 표준건축비로 분양전환 승인신청을 한 경우 먼저, 실 건축비 자료제출을 요구하고 임대사업자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취득세 신고 시 제출한 과세자료를 이용하여 실 건축비로 인정 분양전환가격 산정을 하면 될 것이며, 이와 같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과세자료를 실 건축비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 임대사업자에게 다시 한 번 의견을 묻는 절차를 거친 후 분양전환 승인 처리하여 향후 예상되는 소송 등 민원발생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이미 분양전환 완료된 아파트에 대하여 분양가격을 재 산정한 후 임대사업자에게 부당이득금 반환권고 등의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경남도에 따르면 취득세 과세자료를 실 건축비로 인정한 2013년 8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결과 8월 21일 경남도의 임대아파트 분양가 부당이득 구조개선 발표 후 이어진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잇따라 경남도의 방침을 뒷받침하는 판결이 이어지고 있다. 2013년 10월 17일 청주지방법원(제11민사부)은 청주시 상당구 소재 부영아파트 분양전환 289세대의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취득세 과세자료를 실 건축비로 인정하여 세대 당 작게는 668만 4천 원부터 많게는 1336만 9천 원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반환토록 판결하였다. 2013년 11월 5일 창원지방법원에서도 창원시 진해구 남명플럼빌리지 270여 세대에 대한 소송과 관련하여 법원 주관 감정 재평가와 창원시로부터 제출받은 취득세 과세자료 등에 근거하여 화해권고결정으로 남명산업개발 주식회사에서 수분양자에게 세대당 5백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하였다. 이는 경남도의 방침과 같이 취득세 과세자료에 근거한 실 건축비를 기준으로 분양전환가격을 산정해야 한다는 것을 법원에서도 인정한 결과이다. 특히 남명플럼빌리지의 경우 법원의 종국판결에 이르기 전에 사업자가 수분양자들과 부당이득 반환금에 대한 법원의 화해권고 조정을 수용하였는데 이는 임대사업자가 스스로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는 좋은 선례가 되었다는 점에서 타 사업자에게도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경상남도는 평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창원지방법원에 소송 진행 중에 있는 김해시 장유 갑오마을 4단지 외 4개단지 1,200여 세대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8월 대책발표 이후 타 광역 및 기초자치 단체로부터 관련 업무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이해 당사자로부터의 직접민원도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산정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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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축구선수 정대세 ,`미모의 승무원`과 12월14일 결혼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축구선수 정대세(29·수원 블루윙즈)가 결혼한다. 정대세의 소속팀 수원 삼성은 13일 "정대세가 12월14일 서울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정대세의 예비신부는 국내 모 항공사에 근무하는 미모의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5월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결심했다. 한 축구 관계자는 "최근 수원 경기때 정대세와 교제하는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이 몇번 포착되기는 했으나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인지를 몰랐다" 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원구단 관계자는 "아무래도 정대세가 경기 외적인 일이 부각되는 것은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며 "결혼은 분명 축하할 일임에도 구단쪽에서도 발표를 하기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정대세는 재일교포3로 한국 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해방 전 북한 국적을 보유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0년 남아공월드컴에 북한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대세 성공했네~ 미모의 스튜어디스라 ..."," 결혼 축하드려요! 잘사세요 " ,"부럽네요~ 성공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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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시, 아파트 관리실태 점검 추진 결과 발표 [아유경제=김지우기자] 인천시에서는 지난 12일 인천지역 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관리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인천시 투명한 아파트 만들기` 점검 추진 계획에 따라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아파트관리비 집행·운영 등 관리실태에 대해 점검한 사항이다. 변호사·회계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시 및 자치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1팀 7명)은 주민제보 및 자치구 요청 등을 통해 접수된 18개 단지 중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적정여부 및 관리비·사용료·잡수입 부과 및 징수 실태, 장기수선계획 적정수립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정 집행여부, 공사·용역 등 입찰과정 적정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입주자대표회의 등 운영분야 17건, 관리비 및 장기수선계획 분야 31건,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분야 53건 등이 적발됐다. 지적사항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 등 운영분야 17건 △관리규약 미 개정(2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미 신고(1건) △절차를 위반 동대표(임원) 해임(1건) 등 관리비 및 장기수선계획 분야 31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요율 및 장기수선계획 부실 작성(4건) △장기수선계획 조정(3년) 미실시(2건)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부당적용 및 미적용(4건) 등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분야 53건 각종 용역업체선정 참가자격 추가제한(24건) △입찰의 절차에 따르지 않고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견적심사 선정(15건), 200만원이상 공사관련 입찰방법에 따르지 않고 수의계약 및 발주(4건) 등이다. 분야별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 등 운영분야에서 A아파트의 경우 `주택법시행령` 제57조제3호 및 제4호에 따라 관리규약으로 정한 해임사유 및 절차에 따라 동대표(임원)를 해임하여야 함에도 부당하게 해임하여 마찰을 빚고 있었으며, B아파트 및 C아파트의 경우 `주택법시행령` 제57조 및 `동법시행령` 부칙 제2조에 따라 금년 5월 9일까지 관리규약을 개정해야 함에도 미개정되고 있었다. 관리비 및 장기수선계획 분야에서는 점검 단지 모두 `주택법` 제51조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고 사용해야 함에도 승강기 중요부품을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승강기충당금 및 수선유지비로 부과하고 있었고, D아파트의 경우 `주택법시행령` 제55조제2항에 따라 잡수입의 관리는 관리주체에서 해야 하나 `12년까지 부녀회에서 잡수입을 관리하면서 일부를 관리비통장으로 입금하지 않고 부 적정하게 운영했다.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분야에서는 A아파트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제27조(입찰서 투찰)에 따라 최저가 업체를 선정하여야 하나 각종 용역업체 선정 시 견적서만을 받아 입주자대표 표결로 선정했고, B아파트의 경우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제3조 제2항 별표2 수의계약 대상 제5호 및 관리규약 제23조 제2항에 따라 승강기 정기검사 지적사항 보수공사에 대하여 적법한 절차 없이, 관리주체에서 공문을 통해 의견 수렴 후 수의계약 하고 있었다. 인천시는 적발 사항중 위반 사안이 중대한 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현재 잘못 시행되고 있는 부적정 행위 42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과거에 발생했거나 경미한 사안 57건에 대해서는 재발되지 않게 행정지도하도록 해당 자치구에 통보하고, 공사입찰 및 업체선정시 관련 법령 등의 기준을 위반해 장기간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부적정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적사항에 대한 사례 등을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등에게 교육함은 물론 전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며 `13년 투명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관리실태 점검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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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기자 · http://www.areyou.co.kr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창조경제와 정부3.0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공간 정보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중이다. 올해로 6회째인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에는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업전시회, 취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공간정보 분야 고위급 회의,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산업전시회는 무엇보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공간정보 활용의 대중화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구글, 네이버, KT 등 117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한다. 금년 전시회의 관전 포인트는 △브이월드의 새로운 기능 △인간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앱 △비행 시뮬레이션, 도로주행, 승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술체험 존 △해외 신기술을 소개하는 글로벌 존 △정보의 개방, 공유와 기관간 협력을 통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부3.0관 등이다. 이 번에 새로 공개되는 시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브이월드 모바일 3차원지도 서비스) 브이월드는 3차원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인터넷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스마트폰에 의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항공사진 과거와 현재 비교서비스) 서울시의 1978년, 1989년, 현재 항공사진을 비교하여 변화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항공사진 비교: 한강종합개발계획 이전의 한강 둔치의 모습과 논밭의 과거 목동주변의 모습 (부동산 실거래통계지도서비스) 기존 문자 위주의 정보를 공간정보와 연계하여 한 눈에 주택거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앱 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앱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중 `우리동네 병원`(생활), `스마트구조대`(안전), `독도체험관`(여행), `걷기내비게이션`(교통) 등이 눈에 띄인다. 테마존 실내에서 운전면허 도로주행 연습이 가능한 `3차원 도로주행 시뮬레이터`와 우리국토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3차원 비행체험시뮬레이터`를 비롯하여 골프, 승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정부 3.0존 및 글로벌 존 정부 3.0관은 정보의 개방·공유 및 소통·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례들을 전시하며, 글로벌 존에서는 `구글 리퀴드 갤럭시`를 비롯하여 최첨단 측량기계, 위성자료 등을 볼 수 있다. - (개방·공유) 국립공원 탐방로 등급제 시행, 건강보험 비대상 의료비 비교자료 공개 - (소통·협력) 운전면허 신체검사 면제, 불법외환거래 단속정보 공유 - (국민중심) 스마트 안전귀가(위치정보 제공), 행복배달 빨간자전거(소외계층 배려)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시장 내 현장 상담이 가능한 `취업·창업 지원센터`도 운영된다.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유삼씨앤씨 등 국내 유망기업들의 채용설명, 입사원서 접수 및 취업 컨설팅이 제공될 계획이며 공간정보 관련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이든스토리`, `씨온` 등 6개 기업의 성공사례 발표와 상담 등 창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도 들을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공간정보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를 신설하였고, `고위급(장관) 회의` 참가국도 12개국에서 21개국으로 확대되는 등 국제적 위상이 강화되었다. 공간정보국제학술대회인 IC-GIS에서는 세계적인 석학 10여 명의 주제발표와 10개 세션, 150여 편의 수준 높은 논문이 발표된다. * IC-GI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eospatial Information Science UN, World Bank 등 국제기구와 세계 21개국 장·차관이 참석하는 `고위급 회의`에서는 지난해 채택된 서울선언문의 이행 방안으로 `공간정보 전문인력 육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며 양자회담, 비즈니스 미팅, 공간정보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참가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를 통해 "국민들이 공간정보를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우리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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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잠실엘스 84㎡, 융자 없는 초역세권 전세 매물 `5억5천만원`에 나와 [아유경제=박진아기자] 지난 7일 잠실청운부동산에 잠실엘스 84㎡(25평형) 초역세권 전세 매물이 의뢰되었다. 보증금액은 5억 5천만원이며 융자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남향 로열층이며 실내 확장 공사까지 마쳐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잠실엘스 148㎡(45평) 전세 매물도 등장하였다. 보증금은 9억원으로 실내 확장 공사가 완료됐으며 남향이다. 11일에는 잠실엘스 109㎡(33평형) 전세 매물이 등장하였다. 초역세권에 보증금은 6억 5천만원이며 확장 공사가 되어 있고 남향이다. 같은 날 잠실엘스 반전세 매물도 등장하였다. 보증금 3억 5천만원에 월 임대료가 70만원이다. 면적은 84㎡이고 실내 확장 공사도 완료되었다. 앞이 트여서 전망이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다. 청운공인 대표는 "겨울 방학 수요에 맞추어 좋은 매물들이 의뢰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잠실엘스는 교육 환경이 좋아 임대 수요가 꾸준한 편이며,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은 잠실 재건축 아파트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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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울산 최고 교통망 `약사 아이파크` 11월 분양 울산최대 산업단지 출퇴근 10~20분 소요 공기업 이전 우정혁신도시 수혜 기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울산에 최고의 교통망을 자랑하는 `약사 아이파크` 아파트가 11월 분양 예정이다. 울산 우정혁신도시 배후에 들어서는 현대산업개발의 '약사 아이파크' 는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 556-98번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울산에서 기업들이 집중돼 있는 효문공단, 현대자동차공장의 주요 배후주거지로 꼽힌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울산의 핵심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앞으로는 북부 순환도로가 있고, 단지 뒤에는 번영로가 있어 이를 이용하면 울산의 핵심지역과 울산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공장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단지에서 차량으로 10~ 20분대면 산업단지에 접근할수 있다. 또한 울산 시내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때문에 이들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30~40대 젊은 층들의 출퇴근이 수월해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약사 아이파크` 는 젊은층이 주로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지하2층 , 지상13~15층, 총68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59㎡ 234가구, 전용 72㎡ 2476가구,전용 84㎡ 199세대이다. 전문가들은 분양가를 3.3㎡당 900만원대 후반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직장생활을 많이 하는 젊은 세대일수록 직장 근접형 아파트에 관심을 많이 보인다." 며 "이들은 자녀교육 환경에도 관심이 커 교육 여건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교육여건 또한 뛰어나다 무룡초,병영초,약사초,평산초,울산동중,울산동영중,무룡중,학성여고,약사고, 등 주변에 초증고교가 9개가 가까이 있따. 단지 주변으로 사설학원가도 잘발달되어 있는상태이며 울산지역에는 처음으로 복합형 육아종합시설이 단지 앞에 조성될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다목적 공연장, 보육실, 장난감 대여실, 도서열람실,맘카페, 놀이체험실 등이 갖춰지낟. 약사 아이파크는 주변단지와 특화된 평면을 선보인다. 알파공간과 가변형 벽체*를 활용하여 수요자의 니즈에 따른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짜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활용성을 높이는 설계기법으로, 기존평면보다 넒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가변형 벽체* 레고 블록처럼 입주자 임의로 이동시킬 수 있는 벽체를 말하며, 가변형 아파트에서 이용한다. 이 것은 경량칸막이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구조부재와 함께 하중을 분담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한 단지 앞으로 공기업이 들어서는 우정혁신도시의 수혜도 기대할수 있다. 혁신도시와 연계해 각종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지역도 신도시처럼 정비될수 있어서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중구청, 중구보건소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모델하우스는 울산터미널삼거리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마련된다. 문의) 052 258 817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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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기상청, 14일 오후부터 전국에비 비온뒤 일요일 부터 `영하권` [아유경제=정혜선기자] 14일(오늘·목)오후부터 전국에 비소식이있다. 영남과 영동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온다. 기상청은 오늘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영동·영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이 비는 오늘 늦은밤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것으로 보이고 제주는 내일(15,금)새벽까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영남을 제외한 중부와 남부 오늘까지 5mm미만의 비가오겠고, 제주는 내일까지 5mm미만의 비가 올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날씨 이외에도 일요일 오전 전국에 비가 내린뒤 다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또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밝혔다.이어 일요일에는 강원 영서, 월요일에는 충청 이남 서해안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예보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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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전 남자친구 `유명개그맨` 김기리(?)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지난13일(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화제가 된 발언중에 맹승지는 자신이 유명해진 개그맨과 사귀었으며 개그맨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XXX의 구 여친`이라고 자기를 소개한 적이 있다"며 남친구의 실명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의 맹승지 과거남친 이름을 `비`소리와 함께 `XXX`으로 처리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방했다. 이네 네티즌 들은 싸이월드까지 동원하며 맹승지의 전 남자친구가 누군인지 추축이 난무하는가운데 한 네티즌이 2007년 싸이월드 캡쳐로 현재 유명해진 네티즌과 맹승지의 본명이 김예슬이라는 점으로 단서를 찾아냈다. 현재 유명 개그만`김기리`가 그주인공이다. 네티즌 들은 50% 이상 확실하다면서 현재 둘다 흠이 아니니 서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앞서 맹승지는 과거 남자친구에 대래 "다시 만날 생각 없다"며 "잘지내서 보기좋다" 라는 발언을 했다. 한편 맹승지(본명 김예슬)는 MBC 20기 공개 개그맨으로 MBC `무한도전`에 리포터로 등장해 엉뚱 발랄한 리포터로 검색어1위에 오르는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코미디에 빠지다`,`섹션 TV 연예통신`등에 출연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 과거는 과거일뿐 지금 현재 모습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둘다 이쁘고 서로 잘사는 모습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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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 만에 집값이 2% 올라 개발호재 풍부한 곳, 전세대란에 밀려 경기·인천 이동 집값 상승시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한국 감정원 10월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최근 한 달 만에 집값이 2%나 오른 지역이 있어서 화제다. 바로 김포시가 1.95%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남시(1.37%), 군포시(1.18%)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울시에서는 송파구가 1.52%가 올랐으며 관악구(1.24%),금천구(0.94)가 올랐다. 인천연수구(1.22%),서구(1.17%)로 각각 상승했다.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미분양과 분양시작 분위기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특히 김포에 분양 중이 ` 김포 풍부 푸르지오센트레빌`의 경우 최근 2배 이상의 계약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파구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 또한 강남 가격을 넘는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강남과의 인접 또한 뛰어나고 최근 제2의 롯데월드 완공, 잠실관광특구 지정등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이다. 또한 관계자는"한 달 동안 적게는 1%에서 많게는 2% 가까이 오른 지역들은 대부분 상대적으로 개발호재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지역들 이지만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서울 외곽이나 경기·인천 으로 이동하면서 그곳의 짒값을 상승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장 분양 관계자는 "최근에 중도금 무이자,계약금 분남등 혜택을 시행하면서 계약이 2배이상 늘었으며 양도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수요자들이 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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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아찔한 화보 , 亞 3개국 동시 발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트러블메이커(현아·현승)`가 아시아 3개국 패션지 커버를 장식한다. 트러블 메이커 의 화보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한국, 중국, 태국 아시아3개국에 동시에 발매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 인 트러블`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는 화제가 되었던 티저 무비를 넘어설 정도로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매력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아찔한 장면들로 꾸며졌다. 화보 속 현아는 허리가 완전히 드러나는 크롭탑 이너에 힌색 퍼코트와 청치마를 입고 스모키 메이크업과 레드립으로 섹시미를 완성했다. 한편 현승은 블랙 레더 재킷과 팬츠로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과 강렬한 표정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이둘은 촬영을 준비하는 도중에소 서로의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촬영 현장의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현아는 화보촬영 준비단계부터 직접 스타일링 컨셉까지 참여해 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 둘의 화보는 12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3개국에 동시 발매되는 `쎄씨` 12월호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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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영통 SK VIEW` 15일 분양 분당선 망포~수원 개통 접근성 향상,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 [아유경제=정혜선기자] SK건설의 `영통 SK VIEW`가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6번지 일원으로 지하 2층 ~ 지상 26층 총 8개동 규모로 일반 분양하는 710가구 모두 전용면적 59㎡(218가구), 84㎡(492가구)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710가구이다. 특히 영통 SK VIEW 가 들어설 망포동 일대는 대단지 위주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미니 신도시급 규모이다.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약 1만 가구 이상의 단지들이 형성되어 있어 신흥 주거리고 각광받을 전망이다. 영통 SK VIEW는 인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직선거리로 1.2km 떨어져있어 도보30분대, 차량으로 10 분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도 가까우며 화성캠퍼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 망포역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이다.서울의 강남권까지는 1시간대, 분당까지 20분이 소용된다. 이달 말 분당성 연장선 3단계 망포역~ 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수원등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요건 또한 좋다. 대선초,망포중,영동중,잠원중 등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대형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학원가도 가깝다. 또한 망포공원과 수원어린이 교통공원 및 삼성메디칼병원,디지털엠파이어등이 인근해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070만원대 수준이며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57-5번지 , 557-6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31 221 340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1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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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지난 4일 필리핀 레이테섬의 타클로반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Haiyan·바다제비)은 남은자들 에게 고통의 연속이라고 할만큼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처참했다. 공공기관 빼고는 전기공급이 끊겨 해가 떨어지면 암흑천지로 변하고 폭력사태를 우려해 야근통행금지를 하고있어서 타클로반의 밤은 더 어둡다. 또한 인터넷이나 전자기기를 충전하기 위해 5시간이상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한사람에게 주어지는 충전시간은 10분 내외로 그다지 길지 않다. 낮에 거리는 사람·식량을 찾아나선 사람들로 가득 찼다. 또한 식수가 부족해 일부 주민은 식수를 구하기 위해 땅에 묻혀있는 송수관까지 파내고 있다. 구호물품늦어져… 식량 약탈전·총격전 국제사회가 지원에 나섰지만 아직 타클로반까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고 있다. 구호물품이 마닐라나 세부에 묶어있는 상태이다. 이동수단인 도로와 운송체계가 파괴돼 피해지역까지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워 구호단체들도 답답한 심정이다. 이같은 상황들이 계속되다 보니 이재민 수천명이 타클로반 정부 식량 창고를 습격해 식량을 약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정부는 속수무책이였다. 순식간에 벌어지는 상황에 어쩔수 없었다는것이다. 이에 필리핀 당국은 "12일 쌀 저장창고 약탈과정에서 수천 명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벽이 무너져 8명이 깔려 숨지는 등 약탈로 인한 첫 인명피해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약탈을 하려는 무장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보안군 간에 총격전이 발생했다. 타클로반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아부카이 마을에서 약탈에 나선 무장세력과 이를 저지하려는 보안군 사이에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태풍등 자연재해 後 오는 전염병 우려 태풍이 지나간 후 발생되는 `전염병`으로 제2의 피해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태풍이 지난후에 많이 발생하는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전염병이다. 수인성 전염병이란 깨끗하지 않은 위생환경에서 발생되는데 특히 태풍과 같은 재난후에 발생률이 높다. 또한 식품을 통해 장티푸스 등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노출돼 한꺼 번에 수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전염병이다. 현재 필리핀에는 도로에 동물의 시체와 사람의 시체가 두섞여 있어 방역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동남아 高경제성장률 필리핀 주춤 , 하락세 전망 한편 이번 태풍으로 필리핀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1만2000여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고속 성장세를 보이던 필리핀 경제에 제동이 걸릴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 1분기 7.6%의 성장률로 동남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던 국제신용평가 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필리핀의 경제가 당분간 하락세로 떨어질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1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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