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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원순 시장, 故 최규하 대통령 유품 1822점 기증식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박원순 시장은 9일(월)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故 최규하 대통령 장남 최윤홍 씨 등 유족 5명과 최광수 최규하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만나 최 대통령이 생전에 살던 가옥에서 사용했던 의류, 식기, 가구 등 총 653건, 1822점의 유품을 기증받는 내용을 담은 증서를 교환한다. 최윤홍 씨 등 유족측은 이 자리에서 최 전 대통령의 유품을 서울시에 기증한다는 내용을 담은 기증서를, 박 시장은 기증받은 유품을 시의 미래유산으로 영구 보존하고 시민의 역사체험과 생활사 연구 자료로 소중히 활용할 것을 약속하는 증서를 서로 주고받는다. 서울시는 이미 해당 유품을 기증받아 지난 10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는 마포구 서교동 최규하 대통령 가옥(등록문화재 제413호)에서 전시 중이다. 역사 및 문화의 생생한 현장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엔 최 전 대통령 거주 당시의 생활유물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10시 25분 문화식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장으로부터 2013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는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발행된 씰 중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거나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10으로 선정됐다. 판매금액은 결핵환자 치료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 2시엔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세미나는 `법적 최소한에서 삶의 최대한으로`라는 주제로 노인,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디자인 확산을 목표로 열린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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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싸이 컴백 임박 `타이틀곡 확정`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젠틀맨`에 이어 새 앨범의 타이틀곡이 확정돼 컴백 마무리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수 개월 동안의 작업을 거쳐 타이틀 곡을 선정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지난주에 드디어 한곡을 컴백곡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싸이의 복귀는 올해가 될지 내년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싸이의 측근에 따르면 "싸이가 급하게 신곡을 발표하고 앨범활동할 생각은 없어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오히려 예전보다 타이틀곡에 신중을 기하고 있어 그만큼 나오는데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타이틀 곡이 결정됐다고 해서 바로 나올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 작업이 아직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라 작업이 마무리가 되야 컴백 시기를 확실히 전할수 있다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 `강남스타일`,`젠틀맨`의 작곡 파트너인 유건형 등과 함꼐 새 앨범을 준비중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밝힌바 있으며 완성된 곡이 3곡이며 그 곡들이 꽤 괜찮다는 멘션을 남기기도했었다. 한편에서는 싸이의 컴백수순이 빠르게 진행될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빠르면 이달 말 예정인 자신의 콘서트에 깜짝 소개될수 있다는 의견이다. 싸이의 연말 콘서트트 12우러 20일부터 24일 까지 사흘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열린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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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 분양 2호선 역세권, 서대구권 중심 주거지역으로 기대감 상승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한신공영은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를 10일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933가구 전용면적 ▲59㎡ 68가구 ▲전용 74㎡ 211가구 ▲전용 84㎡ 총654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2호선(대실역) 역세권이며 앞으로 대구4차 순환도로까지 계획돼있어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죽곡지구 일대에 3년 만에 분양하는 데다 주위에 1천33병상 규모의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개원(2016년 준공예정)하고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에 개발 호재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죽곡초교, 매곡초교, 왕선초ㆍ중교, 다사중ㆍ고교 등 각 급 학교가 지구 안에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초, 중, 고(초교 2016년 개교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죽곡지역은 지난해 인구 6만명을 돌파한 달성군 다사읍의 시가지로 인근 세천지구 등 신개발지를 포함한 서대구권 주거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건설명가인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만큼 수요자 신뢰도 높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899-5133ⓒ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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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年 1~2%대 저금리의 모기대출, `54분 매진`신화 이어갈까?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정부의 주요 부동정책인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대출)`사업을 9일부터 대폭 확대해 2조원(1만5000가구)규모로 시행한다. `공유형 모기지`는 정부가 무주택 서민이 저렴하게 집을 마련하면서 집값 등락의 위험을 분산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공유형 모기지를 전담으로 판매하는 우리은행에 따르면 선착순 공급이 시작된 회현동 본점, 세종로, 명동등 시내 주요 3개 점포에서 신청을 했다. 상계동, 중계동, 홍제동, 잠실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다른지점에서는 1~3명 씩 상담을 받고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3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인터넷 신청 54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자 본사업에서 대상을 5배로 늘렸다. 시범사업 당시에는 인터넷 사전신청이 가능했지만, 본사업에서는 우리은행 일선 지점 영업창구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는다. 수익공유형은 집값의 최대 70%까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생애최초 주택궁팁자에게 1.5%의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해준다. 만기는 20년 이며 1년 또는 3년 거치,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공급자인 국민주택기금의 최대 수익률은 시범사업과 마찬가지로 연5%로 제한된다. 손익공유형은 집값 최대40% 까지 첫 5년간은 연1%로, 6년차부터는 2%로 대출해주며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또한 공유형 모기지에 신청했으나 대출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어도 한 차례 재신청할 기회를 얻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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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장윤정 엄마 `욕설 편지` 논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최근 가수 장윤정이 임신소식으로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또 다시 엄마의 욕설편지로 다시 또 누리꾼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장윤정 안티블로그인 `콩한자루`에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쓴 편지가 올라왔다.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의 편지에는 "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뭐가 있을까? 너도 새끼를 나서 살아보아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을 보내고 중국 사람을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는 섬뜩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육씨는 이어 "디너쇼에도 가고 네가 녹화하는 `도전천국`에도 가고 하마. 세상이 널 등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제 안 참는다"며 "사악한 너희 무리들이 무릎을 꿇을 때까지 같이하고 함께 하자"라는 협박성 발언까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엄마 너무 무섭다~`,`제 아무리 나쁜딸이라도 임신했는데 이렇게까지 힘들게 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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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北 장성택 해임 공식발표 反혁명적 종파행위, 해외도박장 출입 및 외화사용, 마약 중독 등 부정부패 일삼아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북한은 지난 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당으로부터 출당·제명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발표한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서 장성택의 해임 이류를 밝혔다.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범죄행위를 저질렀다"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3000자가 넘는 보도문을 통해 장성택이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유일적 영도체계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 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장 부위원장이 여성들과 부당한 관계, 해외도박장 출입 및 외화 사용, 마약 중독 등 자본주의 생활양식에 빠져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았다고 강조했다. 또 장성택이 정치적 야심을 가지고 자신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면서 아첨 분자들을 끌어당겼다고도 비난해 김정은에 대한 도전 움직임이 이번 숙청의 중요한 배경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는 장성택 부위원장이 작년 12월 장거리 로켓 발사와 지난 4월 개성공단 폐쇄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밝혔을 것이라는 일부의 관측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장성택과 측근의 숙청을 계기로북한 권력 엘리트들의 세대교체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제기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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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지윤 `예쁜남자`등장, 숏컷으로 파격변신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가수 박지윤이 천계영의 원작 드라마 `예쁜남자`에 숏컷으로 등장해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제작지은 9일 독고마테(장근석)이 성공노하우를 전수받게 될 제4의 여자 묘미역으로 박지윤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박지윤이 맡은 묘미역활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등장한다. 그녀가 나는곳곳 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그녀가 했다하면 `완판`되는 완판녀로 등장한다. 대한민국을 좌지 우지 하는 `묘미`역할에 박지윤이 등장해 독고마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하지만 독고마테와 결코 사랑해서는 안되는 비밀을 간직한 여자로 등장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 '예쁜 남자'는 열 여자들이 독고마테에 빠져드는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다. 이번 제4녀 묘미와 독고마테의 스토리는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가고 반전의 묘미까지 선사할 것이다"라며 "또한 묘미에게 독고마테가 깨닫게 되는 성공메시지가 무엇일지 추측해보는 것도 이번 주 '예쁜 남자'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일밤 10시에 KBS 드라마 `예쁜남자`에서 박지윤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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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2PM, 내년 1월 29일 日정규3집 발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일명 `짐승돌` 의 대표 남성 그룹 2PM이 내년1월29일 일본 정규집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내년 1월 일본에서 정규3집`제네시스 오브 투피엠(GENESIS OF 2PM)`을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오리콘 차트 싱글 주간차트 1위를 획득한 '윈터 게임즈(Winter Games)', TBS 인기 드라마의 주제가로서 히트를 거둔 '기브 미 러브(Give Me Love)', 멤버 우영의 첫 자작곡 '메리-고-라운드(Merry-go-round)'등 신곡 9곡을 포함 총 13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2PM은 내년 1월부터 일본 5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친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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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교육, 질은 높이고 부담은 낮춘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축사 실무교육 제도를 시행 첫 해(`13년)의 미비점을 대폭 개선하여 2014년 교육부터 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사 실무교육은 건축사로서 전문지식과 기술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5년간 60시간(1년 12시간)을 건축사들에게 교육시키는 것으로 교육 실시는 건축사협회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건축사 실무교육은 교육의 질에 비해 교육비가 높고, 교육기관별, 시 도별로 강의료를 달리 하는 등 다소 미숙한 운영으로 당초 교육 목적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건축의 품격 제고와 설계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건축사의 실무교육이 제대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교육시행과 관련한 협회, 학회들과 협의하여 제도를 개선하였다. 건축사협회의 교육시스템 구축비용(5.7억원)을 고려하여 회원 2만원, 비회원 4만원이었던 2013년 교육비를 2014년부터는 회원, 비회원 차등없이 15,000원*으로 낮췄다. 또한 건축사 실무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과정별 교육내용과 강사수준을 평가하여 다음연도 교육계획 수립시 반영하기로 하였다. 평가방법은 6개의 평가항목별 만족도를 점수화하여 평가기준점수(평균 75점)에 미달된 과정은 강의내용을 보완하거나, 해당 교육과정이 폐지된다. 2013년에는 교육기관별, 시 도별로 상이하게 지급되던 강사료를 `14년부터는 "강사료 지급기준"에 따라 지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사 실무교육이 질은 높이고 부담은 낮추는 방향으로 개선"됨에 따라 "건축사들의 교육 만족도도 점차 나아지고 실무교육도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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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개발 추정분담금 조사비용 전액지원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청주시가 재개발 추정분담금 조사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비용을 지원받으려면 내년 1월31일까지 토지 등 소유자의 1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주시에 요청해야 한다. 청주시는 요청이 들어오면 정비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략적인 정비사업비와 추정분담금 조사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시는 202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은 12개 구역과 자진해산한 1개 구역에 대해 지난 2월22일 정비구역을 해지했다. 이에 따라 현재 25개 구역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7개 구역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5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고시 했으며, 10개 구역은 조합설립인가가 났다. 이중 영운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현재 사업을 추진하려고 협의 중이고, 탑동 1구역과 모충 2구역은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허영 청주시 주택재개발담당은 "개략적인 정비사업비와 추정분담금 조사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민원 해소와 재개발(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민단체는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일부 찬반 갈등이 벌어지자 주민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추정분담금 등 실태 조사를 해 공개하라고 촉구해 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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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효리+씨엘`합동무대`, SBS가요대전 29일 선보여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내 최고의 여가수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29일 SBS 가요대전에서 선보인다. 9일 복수의 가요 및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와 씨엘은 오는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될 지상파 SBS 연말 가요축제인 `2013SBS 가요대전`에 콜라보레이션으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효리와 씨엘은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 탑 가수들로 여가수들중에는 카리스마와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국내 몇 안되는 여가수 들이다. 이 둘은 현재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대해 논의 중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국내 섹시여가수중 단 한명으로 평가받는 이효리는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해 2003년 솔로가수로 전향,`텐미닛`,`유고걸`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섹시 가수이다. 씨엘은 2009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2NE1으로 데뷔해 활동해오다가 지난해 `나쁜기집애`로 솔로활동을 펼치기도 했었다. 씨엘 소속사측은 9일 "씨엘과 이효리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멋진 무대가 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가요계의 카리스마 두 여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랑 씨엘이라니 ~ 완전 대박이다","완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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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소형전세`품귀현상`…중대형 전셋값도 올라 [아유경제=김나현기자] 소형 전셋집 품귀 현상으로 중대형으로 이동하는 수요자가 늘어나며 비교적 잠잠하던 대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심상치 않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용면적별 전세가격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85㎡를 초과하는 서울의 대형 아파트 전세가격은 8월 0.06%, 9월 0.14%, 10월 0.23% 각각 오르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소형 전세가격은 8월 0.27%, 9월 0.33%, 10월 0.36% 각각 올라 대형보다는 상승곡선이 완만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의 아파트 전세가격 추이도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8월 0.20%, 9월 0.28% 각각 상승했는데 대형 아파트는 8월 0.09%, 9월 0.13% 각각 오르는 데 그쳐 그 증가폭이 전체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중대형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8월과 9월에는 전체 평균의 절반에 불과했지만 10월 들어 4분의 3 수준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임병철 팀장은 "전체 수도권 전세시장은 10월 중순 이후 안정을 찾고 있다"며 "하지만 서초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다 전세 공급이 부족한 곳이 많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는 전셋값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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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응답하라1994 , 윤진이 섹시 화보공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최근 tvN`응답하라1994`에서 윤진이로 맹활약 중인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생애 첫 뷰티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핫핑크`컬러의 입술와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응답하라에서 보여줬던 시크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반면 아찔하고 강렬한 눈빛을 담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화보 관계자는 "도희는 처음 찍는 뷰티화보임에도 신인답지 않게 열정적이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도희의 뷰티 화보는 지난5일 발간된 패션 매거진`하이컷` 115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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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장애` 네트워크 장비문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민 모바일 메시전 카카오톡 장애 원인이 밝혀졌다. 바로 네트워크 관련 장비에 문제가 생겨 서버와의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은 9일 오전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주요 서비스가 불통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인터넷 게시판 등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카카오톡 등의 서비스는 이날 오전 8시 30분경부터 10시 30분경까지 메시지 전송 등 서비스가 갑자기 중단됐다. 카카토톡 메시지 수발신이 되지 않았고 카카오 게임, 카카오스토리 등 서비스 접속도 막혔었다 이에 카카오측은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연초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부산에 구축해 서버 이중화 작업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장애는 아직 이중화가 적용되지 않은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 복구가 늦어졌다"면서 "불편을 끼쳐 죄송하며 서버 이중화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7월 이미 가입자 1억명을 돌파하며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불리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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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천안 청수꿈에 그린` 경쟁률 4.3대 1로 완판 첫 주 계약률 75% 기록, 교통요충지, 종합행정타운 배후수요 탄탄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한화건설이 천안의 청수택지지구C-1블록에 분양한 `천안 청수 꿈에그린`이 지난 5일1순위 청약이 완판 됐다. 이 단지는 청약당시 최대 경잴율 4.3대 1을 기록하며 첫주 계약률 75%를 기록했다. 지하2층~지상26층 아파트 7개동, 총 468가구 규모로 특히 세대 분리가 가능한 설계와 방 속에 방을 배치하는 `룸인룸`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 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천안의 주거1번지로 떠오르는 청수지구로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돼 법원, 검찰청,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등 공공 기관과 각종 업무시설이 입주할 계획이다. 학교, 행정기관 등을 포함해 총13개 의 공공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 지역은 타지역과의 주요 도로 교차점으로 청주·오창·목천·세종시·아산시·직산·평택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며 KTX고속철도(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천안역)등이 인근에 있다. 아파트 인근으로 청수호수공원이 흐르며 수변공원, 시설녹지 및 근린공원등이 위치해 있어 조경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내 로는 전세대 남향 및 남동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환기, 채광 및 조망이 훌륭하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0-8번지(신방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41 571 820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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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학업마치고 귀국, 활동준비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가수 로이킴(20)이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돌아과 귀국후 활동 준비에 들어간다. 로이킴(20)은 슈퍼스타K 우승자로 훈훈한 외모와 노래실력 그리고 미국 명문대 재학생이라는 타이틀과 집안까지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일명`엄친아`로 알려졌다. 이후 국내에서 앨범을 내고 활동하다가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잠시 건너갔다가 학기를 마치고 방학을 맞아 귀국한다. 귀국후 로이킴은 가족들과 연말을 보내고 공식일정에 나설 예정으로 밝혀졌다. 28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5` 톱10 합동 콘서트를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29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 콘서트홀에서 `로이킴 작은콘서트`를 가져 팬들을 만난다. 이번 연말 콘서트는 퍈들을 위한 이벤트로 지난 7월 단독콘서트 이후 5개월만의 공연이다. 또한 로이킴은 추후 국내 소속사와의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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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탈세·비자금의혹` 효성 조석래 회장 소환 10일 검찰 소환, 임직원 210여개 계좌추적, 탈세혐의 조사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효성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10일 조석래(78) 효성 회장을 소환해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는 10일 오전 9시 40분경 조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조성, 해외 SPC(특수목적법인)를 통한 역외탈세, 조 사장이 미국에 보유하고 있는 호화별장 등을 통해 자금 은닉등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조 회장 일가는 1990년대부터 보유주식을 타인 이름으로 관리하는 등 1천억원이 넘는 차명재산을 운용하며 양도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있으며 조회장의 비자금 조성 통로로 의심되는 임직원 명의 차명계좌 210여 개를 정밀 추적할 예정이다. 검찰은 조 회장 일가가 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을 사금고처럼 이용해 불법 대출을 받은 의혹과 함께 역외탈세, 국외재산도피, 위장계열사 내부거래 의혹도 수사 중이다. 앞서 서울 국세청은 세무조사에서 효성의 1조원 이상 분식회계, 3,651억원 규모의 탈세 혐의를 밝혀내고 조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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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국내 최초 증강현실 서비스 16일부터 시작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전시해설 서비스 `U-전시안내` 앱을 관람객의 이용 편리성을 크게 강화시키고 참여형 서비스 위주로 컨텐츠를 구축하여 12월 16일(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증강현실(AR)과 3D트래킹 기술로 무장한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안내서비스는 평소 역사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던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증강현실 및 3D트래킹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서비스 구현이다. 8가지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가 박물관 전시물 앞에서 펼쳐진다. 박물관 입구에는 대표전시물인 풍납도성 성벽 절개단면 디오라마의 두가지 테마인 토성재료를 채취·운반하는 백제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제2전시실에는 풍납·몽촌토성 미니어쳐 전시물에서 나루터를 분주하게 드나드는 무역선박들과 진귀한 물건들 사이로 하늘을 가르며 높이 날아오르는 백제의 상징인 매와 함께하는 나루터의 풍경보 볼수 있다. 또한 한성백제박물관은 기존 전시안내시스템에서 벗어나 최신 IT 기술과 스토리텔링, 스마트폰을 통해 재미와 흥미적 요소를 강화시켜 관람객에게 보다 새롭고 신선한 방법으로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위해 본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스마트폰을 가진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체험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관람객은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태블릿 pc를 무상으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스마트 폰을 통한 이용방법은 구글스토어/앱스토어를 클릭하여 주소창에 `한성백제박물관`을 입력하고 앱을 다운받으면 한성백제박물관 U-전시안내 2.0 서비스인 3D입체 체험 스마트 앱이 설치된다. 최근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방향과 취지에 발맞추어 관람객과의 소통과 공유 그리고 능동적 참여를 통한 역사의식 고취 등을 위하여 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은 향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3D입체 체험서비스의 영역을 박물관 내의 주요전시물은 물론 몽촌토성 및 풍납토성의 야외 유적으로까지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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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 재건축 설계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입찰 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2동 1-8 외 3필지 일대에 위치한 반포경남아파트(이하 반포경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협력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일 반포경남 재건축추진위는 설계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설계자는 추진위에서 지명한 업체로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여한 업체에 한한다. 공동이행방식은 불가하다. 또한 서울시 고시 제2012-86호 `공공관리 설계자 선정기준` 제17조에 따라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는 제한된다. 현설은 10일(화) 오후 3시에 추진위 사무실에서 열리며 참가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건축사사무소등록증 사본 ▲위임장(대리인 참석 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입찰지침서에 따르며 직접 방문(대리인 포함) 해서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및 팩스로는 접수하지 않는다. 이후 적격심사 기준에 따라 총회에서 상정한 평가 순위 2개 이상 업체를 추진위에서 결정하며, 주민총회에서 최종 1개 업체를 선정한다. 입찰마감은 오는 23일(월) 오후 5시에 추진위 사무실에서 열린다. 정비업자 또한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며 공동이행방식은 불가하다. 현설은 11일(수) 오후 3시에 추진위 사무실에서 열리며 참가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정비사업전문관리업등록증 ▲위임장(대리인참석시)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은 서울시 고시 제 2012-85호 `공공관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기준` 제4조의 자격심사 기준-Ⅰ에 따른 자격심사 평가 점수 합계 순위에 따라 총회에 상정할 2개 이상 업체를 추진위에서 결정하며, 최종 1개 업체를 선정한다. 입찰마감은 오는 24일(화) 오후 5시에 추진위 사무실 에서 열린다.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추진위 사무실(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37, 경남아파트 6동 지하)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2-533-2130) 부산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설계자 선정 입찰 공고 지난 2일 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26-3 일원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설계자 선정에 나섰다. 입찰 자격은 ▲건축사법 제223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를 부산광역시 개설 등록을 필한 업체(컨소시엄 불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재개발 준공 실적이 있는 업체 ▲50층 이상 초고층 주상복합 계약 실적이 있는 업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0만원을 제출한 업체이다. 현설은 10일(화)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참가 업체는 ▲법인 인감증명서 1부 ▲사업자등록증 1부 ▲위임장(대리인 경우)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마감은 오는 31일(화)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제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직접 제출해야 한다. 위 입찰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허위 기재 시 입찰 자격을 박탈하거나 무효 처리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조합 사무실(부암동 669-4 A동 3층)로 문의하면 된다.(전화 051-818-7620) 경기 안성시 신건지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입찰 공고 경기도 안성시 신건지동 8 일대 신건지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지명경쟁입찰 방식 병행)이다. 입찰 참가 조건은 ▲법인 자본금 1억원 이상인 업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 이후 실적이 1개 사업장 이상 및 신축 500가구 이상 수행 실적 보유 업체(재개발·재건축) ▲추진위의 초기 사업비 상환 및 대여 가능 업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한 업체이다. 현설은 11일(수) 오후 2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마감은 오는 18일(수) 오후 6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열린다. 선정 기준·방법 및 선정 결과에 대해 참여 업체는 일체의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기타 문의 사항은 추진위 사무실(경기 안성시 개내교 1길6)로 문의하면 된다.(전화 031-673-3217) 서울 강남구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용역업체 입찰 공고 서울 강남구 도곡로 242 도곡삼호아파트 정비구역지정 준비위원회가 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용역업체를 선정한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2월 이내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건축사법 제232조 또는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 제21조에 의해 개설 등록을 필한 자본금 5억원 이상 법인 ▲최근 5년간 정비계획(지구단위계획) 수립(변경) 업무에 대한 강남·서초·송파구 관내의 계약 실적이 있는 업체 ▲공동참여(컨소시엄) 불가 ▲최근 3년 이내 부실업자로 별점이 없는 업체 ▲최근 3년 이내 부도·파산·해산·영업정지 등의 상태가 아닌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0-445호 제19조 제1항의 각 호에 해당되지 않는 업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한 업체이다. 현설은 지난 5일 오후 2시에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열렸다. 입찰마감은 오는 16일 오후 5시에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전화 02-3462-312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 위한 견적업체 선정 공고 서울 양천구 신월2동 489-3 일대 신월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견적업체 선정에 나섰다. 입찰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수행 업무 관련 자격을 갖춘 업체로서 조합에서 지명한 업체로 한다. 선정 방법은 조합 내규에 의해 선정된다. 참가 업체는 ▲각 사 지명원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위임장 1부(신분증 및 명함 지참) ▲입찰제안서 1부(귀사 양식)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마감은 10일(화) 오후 2시까지이며 당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1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재공고 영등포구는 관내 양평동2가 29-6 일대 양평14구역의 공공관리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 재공고를 냈다. 계약 방법은 일반경쟁이며 사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69조에 의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 업체로서 입찰공고일 전날부터 입찰일까지 계속하여 서울에 소재한 업체 ▲2개 이내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가 공동 이행하는 공동도급도 가능하다. 이 경우 공동도급업체의 대표를 정하여야 하며 참여 지분율이 50% 이상인 업체가 주업체로 된다. 제안서 제출 마감을 현재 부 정당업자(불량업자 포함) 제재 기간 중이거나 영업정지 등의 처분 기간 중인 업체와 제안서 제출 마감일 현재 부도·파산·해산·영업정지 등의 상태에 있는 업체는 참가가 제한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2일(목) 오후 3시에 구청 주택과에서 열린다. 입찰 참가 등록은 오는 16일(월) 오후 5시까지이다. 낙찰자 결정 방법은 입찰 참가자로부터 제안서를 제출 받아 안정행정부 예규 제20호 지방자치단체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 기준 및 서울시 고시 제2010-340호 `서울시 공공관리 정비업자 선정기준`과 제안 요청서에 의거 업체 현황 평가(20점)와 평가위원회 기술제안서 평가(60점)와 입찰가격 평가(20점) 및 가·감점 평가를 종합해 협상 적격자 및 협상 순위를 결정하고 협상 절차를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업체 현황 평가에 필요한 입찰 무효와 함께 규정에 따라 향후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9조 제4항 같은 법 시행규칙 제42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동시에 제출하지 않으면 무효 처리된다. 기술제안서 평가 일정의 일시 및 장소는 별도 통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영등포구청 재무과(전화 02-2670-3196)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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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춘천 최고층 랜드마크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 분양 개발 호재 풍부, 명품 학군, 북한강 조망권 `3박자` 고루 갖춰 [아유경제=정혜선기자]롯데건설이 춘천의 `주거1번지` 온의지구에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4㎡ 993가구로 구성된다. 온의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는 춘천 최고층을 자랑하며 춘천 온의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온의지구는 춘천의 강남으로 평가 받는 지역으로,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레고랜드와 스페이스캠프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해 춘천의 온의지구는 서울로 통하는 춘천의 관문으로서 경춘선 복선전철 남춘천역이 가까고 춘천고속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롯데마트 춘천점, 이마트, 강남병원 및 메디컬센터도 가깝고 주민자치센터, 국민생활관,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북한강 지류인 공지천이 단지 옆으로 흐르며 반경 1km 내에 조각공원, 공지천 공원, 퇴계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인 만큼 동·호수에 따라 낮에는 의암호, 중도, 북한강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밤에는 화려한 춘천 시내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 단지는 명품 학군으로도 유명하다. 단지 인근에 100년 전통의 춘천고를 포함해 춘천중·남춘천초·중·고, 남춘천여중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부로는 거실을 이중 개방형으로 설계, 양방향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 유리를 이중으로 분할해 아래 쪽 창을 난간처럼 이용하는 이중분할창도 설치했다. 보통 18~22㎜인 창 두께도 춘천 기온 등을 고려해 24㎜ 단열성이 좋은 로이드 유리를 채택했다. 롯데건설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일부) 지원, 준공 후 50% 이자 지원 등 실질 분양가를 더 낮췄다. 올해 말 끝나는 양도세 5년 면제 혜택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정부의 취득세 영구 인하 대상으로 감면 혜택도 누릴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760만원 이지만 분양 혜택을 적용하면 실질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춘천을 포함한 강원도 지역에 최고층 아파트인 데다 북한강 조망까지 가능한 주거 명당으로 춘천의 대표 주거1번지로 탈바꿈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33-242-9989 대림산업 `아크로리버 파크` 1순위 최고 42대 1 1순위 평균 19대 1로 전 평형 1순위 완판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 분양한 `아크로리버 파크`가 최고 42.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4일(수)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일반분양 515가구 중 특별 공급 분을 제외한 38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총 7,227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8.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15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C형에 1순위에 634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42.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면적 84㎡A형이 28.63대 1, 154㎡A형이 34대 1, 178㎡A형이 2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는 등 전 평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크로리버 파크 장우현 분양소장은 "강남 최고의 입지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초반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면제 및 전매 제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수)이며 16일(월)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해 있다. 올해 분양 `청약률 1위` 대구 `복현3차 서한이다음` 분양 중 올해 전국에서 가장 `핫`한 분양시장은 단연 `대구`다. 올 한 해만 1만 7000여 가구가 분양되면서 전국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서한은 지난 6일 `복현3차 서한이다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올해 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84복현시영`을 재건축했으며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의 5개 동 전용면적 59~84㎡ 392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분은 75㎡ 96가구, 84㎡ 150가구 등 모두 246가구다. 아파트 주변으로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대구의 코엑스(COEX)라 불리는 엑스코(EXCO)가 가까이 있으며 코스트코홀세일, NC아울렛, 롯데슈퍼 복현점 등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대불공원과 금호강이 가깝다. 이 단지가 위치한 복현동은 수성구 범어동, 달서구, 상인동과 함께 대구 3대 명문 학군으로 손꼽힌다. 또한 성화중·여고가 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성초, 대구북중, 경상고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경상고는 대구 전통의 명문고로 알려져 있다. 경북대와 영진전문대학도 가깝다. 대구시림동부도서관과 북구청소년회관도 쉽게 이용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있는 복현오거리 인근에는 학원들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대구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신암동 파티마병원 맞은편에 마련됐다. 분양가는 3.3㎡당 750만원 전후이다. 문의) 053-355-0050 초역세권 GS건설 `역삼자이` 12월 중 분양 2호선 선릉역, 분당선 한티역 도보로 이용 가능, 명품 8학군 위치 개발지구 수혜 지역… 3.3㎡당 분양가 730만원대 GS건설이 이달 중으로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3개 동 총 408가구 전용면적 59~114㎡ 가구로 구성된다. 이중에 114㎡형 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노른자 땅으로 알려진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장기 투자 가치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역삼자이`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남부순환로, 동부 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 분당~내곡 고속도로 등을 이용이 용이해 강남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원활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서울시 학업성취도 10위권 내의 명문 8학군이 위치해 있는 데다 대치동 명문 학원가와도 가까워 강남에서 대표적인 명품 학군이 분포돼 있는 곳이다. GS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하여 난방비 절감에 힘을 썼다. 단지 내로는 주민 공동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입주민에게 프리미엄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거제 마린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이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 `거제 마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푸르지오 1·2단지 총 959가구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0층 아파트 12개 동 ▲59㎡ 160가구 ▲74㎡ 136가구 ▲84㎡ 468가구 등 764가구로 구성됐으며, 2단지는 ▲59㎡ 13가구 ▲84㎡ 182가구 등 총 195가구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대우조선해양까지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아주도시개발지구 건립에 따른 수혜 및 아주터널 개통으로 모든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배후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거제시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지역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관련 종사자들이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특화시설이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 버스 승하차 공간인 새싹 정류장과 키즈벨트, 운동시설, 핸드레일, 지압로, 플랜터 텃밭 등의 시니어 놀이터, 직접 체험이 가능한 푸르지오 숲, 아쿠아 가든 등이 조성된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실, GX룸, 멀티카페, 시니어클럽, 입주민의 회의 및 연회 장소로 이용 가능한 다용도실 등이 푸르지오 Uz센터에 마련된다. 아주초교, 거제중ㆍ고교 등으로 이뤄진 명품 학군이 인접해 있다. 또한 GS마트, 농협마트, 아주축구운동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입주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힘을 썼다. 동 현관,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 및 디지털녹화시스템을 설치하고 단지 내 공동 현관에 외부인 침입을 차단하는 무인경비시스템, 위급한 상황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지하 주차장 비상 콜 버튼, 비상 콜 기능의 욕실 스피커폰 등으로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아파트의 부족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주방 대형 수납공간인 `펜트리 수납공간`과 빨래와 건조를 한곳에서 가능한 `원 스톱 세탁 공간`과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재 개념의 알파룸 공간 `마린 오피스` 등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730만원대로 주변 시세인 770만원에 비해 저렴하다. 입주 예정은 2015년 1월이다. 견본 주택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 1663-6에 마련됐다. 문의) 055-681-860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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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공사(이하 LH), 건설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RTN 2014부동산 시장 대전망`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서울 강변역 인근 프라임센터 3층 강변웨딩스퀘어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2014년 부동산시장 변수-제도 정책 시장 이슈(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 ▲2014년 주택 분양시장 전망-유망 분양시장과 `내집` 마련 투자전략(김규정 우리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의원) ▲저(低)성장시대 부동산 자산관리 전략-부동산 자산관리의 솔루션(김용남 글로벌PMC대표) ▲2014년 부동산시장 키워드-내년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변수(아기곰 동호회 시삽)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한문도 서울 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이정열 RTN 대표의 대표 인사로 강연은 시작됐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시청자와 부동산 관계자 간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전세금 상승 따른 가계부채 부담으로 소비 회복에 걸림돌"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률(전년 동기 대비)이 3% 중·후반 수준을 나타내면서 경기 회복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소비는 소득 여건 및 소비 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가계부채 부담과 높은 전세가격 등은 소비 회복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는 또 올해 주요 부동산 이슈에 대해 단연 `양도소득세(이하 양도세) 면제` 혜택과 `취득세 감면`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6억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신규·미분양주택을 구입하거나,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을 금년 말까지 구입할 경우 취득 후 5년간 양도세를 전액 면제했다. 또한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소득 요건 상향, 금리 인하 등의 혜택과 연말까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은행권 자율로 적용하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70%로 완화했다. 이외에도 주택 바우처 도입, 주택기금 융자 지원 등 수요자 지원 방식을 확대하고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생애 주기별 주거 취약 시기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2014년 수도권 분양시장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지역별 격차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 그동안의 주택가격 상승과 분양 물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세종시 공무원 이전과 혁신도시 이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러한 지역은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 아파트 물량 증가, 지역·유형별 `쏠림현상` 희소가치 큰 강남·한강변 재건축 단지에 `주목`" 김규정 우리투자등권 부동산 전문위원은 정부가 올해 3차례 내놓은 부동산 대책의 효과 지속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주택 공급 축소 정책으로 수요 심리를 자극해 9월까지 주택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다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이유로 거론됐다. 김 위원은 "2014년 준공 예정인 새 아파트가 총 40만 가구에 달하지만 공급 지역이 편중되고 보금자리주택 등의 비중이 높아 지역별 수급 불균형, 신축 전세 부족 등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좋은 입지, 투자성이 높은 새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가장 주목해야 할 곳으로 강남 재건축 단지가 꼽혔다. 2014년 분양 유망 지역으로 ▲서울 강남권·한강변 재건축 단지 ▲마포구 아현뉴타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등 브랜드 지역들이 있다. 또한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잔여 분양도 주목해 볼 만하다. 수도권 잔여 보금자리주택은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구리시 갈매지구, 시흥시 은계지구 등이 있다. 2014년 분양 예정 재건축 단지들은 강남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서 가치가 있는 단지들이다. 또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들은 교통·교육·주거환경이 좋으며 한강변에 위치해 조망권이 훌륭하다. 이들 단지들은 장기 투자·보유 시 그 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분양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높은 일반분양 경쟁률이 이를 방증한다. `래미안 서초 잠원`과 `래미안 대치 청실`은 각각 26대1과 25대1의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그에 따르면, 또한 위례, 동탄2신도시 같은 신도시도 주목할 만하다. 지방으로는 광역 도시 도심, 혁신도시 기업 이전 지역과 충북, 전남 등 기업 이전 지역들이 있다. 김 위원은 "보유 (청약)통장과 청약 목적에 따라 차별화된 청약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구로구 오류동지구 ▲서대문구 가좌지구 ▲노원구 공릉지구 ▲안산 고잔지구 ▲양천구 목동지구 ▲송파구 잠실·송파지구 등에 향후 5년간 총 20만 가구가 공급되며, 임대주택도 연 11만 호 공급될 예정이다. 저렴한 공공 분양을 목적으로 한다면 희소성이 높은 유망 지역에 청약통장을 쓰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내년 7월부터 10월까지 분양하는 세곡2지구, 내곡지구, 마곡지구 등이 있다. "투자·소유보다 임대수익 창출 가능한 임대사업 관리에 초점 맞춰야" 김용남 글로벌 PMC대표는 "부동산 수익 창출은 타이밍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경제 저성장 시대에 들어서면서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보통 부동산 이익은 ▲적기 매입 ▲수익 극대화 위한 운영 ▲적기 매각 방식으로 창출 된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저성장 시대에 들어서면서 부동산 자산 관리 방식이 변화되고 있다. ▲자산가치 상승에서 보전으로 ▲성과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이익 관리에서 비용 관리로 ▲임차인 유치에서 유지로 ▲매각차익 추구에서 운영수익 추구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공실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그는 공실 리스크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다. ▲즉시 임대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라 ▲예방·유지·보수를 미루지 마라 ▲빌딩 시스템 가동 시간을 변경하고 리셋해라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라 ▲청결을 유지해라 등이다. 그는 또 임차인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임차인 서비스`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세가 상승 지역 주목, 수도권 전셋값 내년 7월 정점 예상 이날 세미나에서는 향후 부동산 시장이 기존 전세 중심에서 월세 중심으로 옮겨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른 대비책도 제시됐다. 과거에는 경제적 여력에 따라 매매·전세·월세 중 선택이 가능했으나 점차 주거 형태가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는 감소하고 월세가 늘어남에 따라 종국엔 전세 제도가 사라지고 매매·월세시장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전세는 월세를 놓기에 부적절한 일부 초고가 전세만 남게 될 전망이다. 현재는 전세가가 많이 올랐던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임대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부동산 시장은 매매 혹은 월세로 나뉘고 자본이 없는 사람은 월세 시장으로, 자본이 있는 사람은 매매시장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내년 부동산 임대 시장은 주거용 부동산의 수익형화로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며 앞으로 점점 전세는 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택자라면 주택 구입을 고려해야 하는 시기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조인스랜드부동산 동호회 운영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은 전세난에 몰린 수요자가 주도하는 상황으로 전환되면서 전세가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경기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유동성 장세보다는 실수요 위주의 시장으로 전략을 짜야 한다"면서 "특히 당분간 6억원 이하 국민 주택 규모 이하의 주택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는 2009년 저점을 지나 현재는 2001년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2014년 11월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전국보다는 앞선 내년 7월에 정점에 찍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 •DTI(Debt To Income) : 금융부채 상환 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 비율. •LTV(Loan to Value ratio·주택담보인정비율) : 은행들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해줄 때 적용하는 담보가치 대비 최대 대출가능 한도.ⓒ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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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檢,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압수·수색` [아유경제=채범석 기자]국내 최대 단일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검찰 조사로 사업 차질이 예상된다. 검찰은 해당 조합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실시, 재건축 관련 컴퓨터와 회계 서류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장 A씨의 배임 의혹 등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 재건축 조합에 억대의 손해를 끼친 의혹에 대한 수사다.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형사4부(김충우 부장검사)는 재건축조합 업무를 처리하면서 조합에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 등으로 A씨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둔촌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 B씨는 지난 7월 "A씨가 안전진단이 통과되지 않아 설계사무소에서 몰수한 보증금 1억원을 조합으로 환수하지 않고 다시 설계사무소에 돌려줬다"며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조합장의 배임 여부와 함께 재건축조합 측의 각종 리베이트 의혹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재건축 조합 측은 "설계 업무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보증금을 반환하기로 한 것"이라며 "지난 2012년 조합 예산을 편성할 때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결을 거쳤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둔촌1동에 있는 둔촌주공아파트 정비사업조합 사무실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재건축 관련 컴퓨터와 회계 서류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배임 혐의뿐 아니라 조합비를 방만하게 사용하고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 등 여러 건의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둔촌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5930가구를 1만1106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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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구미 도량일이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시공자 선정 `코앞` 2013년 마지막 수주전… 롯데건설 수주 행진 이어 갈지 관심 ↑ [아유경제=박재필 기자]2013년 도시정비사업 마지막 수주전이 경북 구미에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미 도량일이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조합장 석현일)은 시공자 선정 입찰마감 결과 기호 1번 롯데건설과 기호 2번 대우건설 2개 사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곳은 구미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사업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다 집행부의 투명한 사업 진행으로 사업에 반대하는 조합원이 타 사업장에 비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입찰 전부터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았던 구역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달 열린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롯데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대방건설 ▲현대엠코 ▲삼호 ▲금호 ▲현대산업개발 등 총 9개 사가 참여해 입찰을 저울질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한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외에도 몇몇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만큼 사업성이 좋아 치열한 수주 격전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도량일이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현재 재건축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공자 선정 단계에 와 있다"며 "여기까지 오는 데 어려움이 참 많았지만 그 모든 것이 우리 재건축사업이 성공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돼 줄 것이다. 모든 조합원들은 각 건설사들이 제안한 사업 조건을 꼼꼼히 살피고, 총회에 직접 참석해 소중한 의결권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전반적인 입찰 조건에서 `우세`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사업제안서를 살펴보면, 건설사별 3.3㎡당 공사비는 롯데건설이 370만원, 대우건설이 398만원을 제시했다. 롯데건설은 가구당 평균 기본 이주비로 3300만원을, 가구당 이사비용으로 100만원을 각각 제안했다. 이주 및 철거 기간 9개월, 공사 기간 30개월, 조합 운영비 월 13,50만원, 무이자 사업비 한도 280억원 등이 조건으로 제시됐다. 또한 공사비 조정은 실착공 이후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없음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대우건설은 가구당 평균 기본 이주비로 3100만원을, 가구당 이사비용으로 100만원을 제시했다. 이주 및 철거 기간 10개월, 공사 기간 31개월, 조합 운영비 월 1500만원, 무이자 사업비 한도 265억원 등이 조건으로 제시됐다. 또한 공사비 조정 조건은 롯데건설과 동일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마감재 주요리스트 항목에서 ▲전실 발코니 확장 및 섀시 무상 시공 ▲전동 빨래 건조대(안방 발코니) ▲빌트인 전기오븐 ▲캐슬게이트 1개소 ▲저층부 3층 석재 마감 ▲안방 화장재(30평형대 이상) ▲안방 드레스장(30평형대 이상) ▲침실 붙박이장(1개소) ▲전실 온돌 마루 ▲빌트인 가스쿡탑(3구) ▲주방 칼라액정TV(10인치)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레인지 후드 ▲욕실폰(1개소) ▲디지털 도어록 ▲부부 욕실 비데 ▲각방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차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특등급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을 제안했다. 반면 대우건설은 ◈거실 발코니 확장 및 섀시 무상 시공 ▲주출입구 문주 ▲저층부 3층 석재 마감 ▲안방 화장재(30평형대 이상) ▲안방 드레스장(30평형대 이상) ▲침실 붙박이장(1개소) ▲전실 온돌 마루 ▲빌트인 가스쿡탑(3구) ▲주방 칼라액정TV(10인치)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레인지후드 ▲욕실폰(1개소) ▲스마트 디지털 도어록&폰 ▲부부 욕실 비데 ▲각방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특등급 ▲홈네트워크 시스템 ▲센서 식 싱크 절수기 ▲하이브리드 보안등(어린이 놀이터) 등을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조건에서 롯데건설이 대우건설을 앞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정비사업 전문가는 "우선 구미 도량일이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권 수주에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경쟁 구도가 형성돼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이곳 조합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빅 매치가 예상되지만 롯데건설의 사업 조건이 조합원들에게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최근 들어 도시정비사업에 있어 롯데건설의 공격적인 수주가 눈에 띈다. 올 하반기 ▲흑석8구역 재개발 ▲성남 신흥 재건축에 이어 도량일이주공아파트 재건축의 수주를 위해 롯데건설이 본사 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수주전에 참여한 것으로 안다"며 "대우건설 역시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입찰제안서를 꼼꼼히 살펴봤을 때 롯데건설의 수주가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사업참여제안서 비교표를 살펴봐도 롯데건설의 조건이 한 수 위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공사비를 비롯해 이주비, 사업비 한도 등에서 롯데건설의 사업 조건이 우수할 뿐 아니라 주요 마감재 리스트를 살펴봐도 롯데건설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것.한편,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사업 조건을 따져 본 조합원들은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낙점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구미에서 가장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도량일이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수주를 위해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모두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시공자가 누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고 밝혔다. 2013년 마지막 수주전이란 점에서 치열한 수주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구미도량일이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의 주인이 누가 될지에 벌써부터 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시공자 선정 1차 합동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오성예식장에서 개최되며, 2차 합동설명회와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구미중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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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시가 관내 정비(예정)구역 5곳을 추가로 해제한다. 시는 정릉2구역(재건축) 등 5개 정비(예정)구역 해제 안이 지난 4일 열린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중랑구 상봉동 314-1 일대(상봉1구역) ▲성북구 정릉동 710-81 일대(정릉2구역, 이상 정비구역) ▲중랑구 신내동 493 일대 ▲구로구 오류동 18-8 일대 ▲관악구 봉천동 685 일대(이상 정비예정구역) 등이다. 상봉1구역 등 4개 정비(예정)구역은 추진주체가 없고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했다. 정릉2구역은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승인 취소에 따라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3제4항은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의 시장은 다음 각 호의 경우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등의 지정을 해제할 수 있다`면서 제3호에 `토지등소유자의 30/100 이상이 정비구역 등(추진위가 구성되지 아니한 구역에 한한다)의 해제를 요청하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다. 또 같은 법 제4조의3제1항은 `시장·군수는 정비(예정)구역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의 시장에게 정비구역 등의 해제를 요청해야 한다`면서 제5호에 `제16조의2에 따라 추진위의 승인 또는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되는 경우`를 명시하고 있다. 이번에 해제가 결정된 5개 구역 중 3개 구역은 실태조사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결과를 반영한 조치이다. 현재 실태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앞으로 추진주체가 없는 정비예정구역의 해제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계획심의 통과에 따라 해제 고시가 나면 이들 5곳의 해제는 확정된다. 해제 고시는 이달(12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실태조사가 진행 중인 구역이 많은 만큼 추후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대안사업 추진을 통해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등 서울시는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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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조합장 양성규)이 시공자 선정 준비에 돌입했다.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관리제도의 적용 받는 재개발 구역이 이를 위한 준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무악2구역 조합은 지난달(11월) 27일 `시공자선정총회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곳 조합은 ▲새날컨설팅 ▲코윅스그룹 ▲승연T&S ▲더펠콘 등 4개 회사를 지명했다. 이들 중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입찰 참가 자격을 부여한 업체가 총회 대행 업무를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같은 달 29일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현설에는 이들 4개 업체가 모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지난 2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입찰마감에는 ▲새날컨설팅 ▲코윅스그룹 ▲더펠콘 등 3개 사가 응찰했다. 무악2구역 조합은 오는 11일 대의원회를 소집해 이들 중에서 총회 대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회 대행업체 선정이 마무리되면 무악2구역 조합은 본격적인 시공자 선정에 나서 2014년 3~4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무악2구역 조합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종로구청장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며 "총회 대행업체를 뽑으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내년 1월께 입찰공고를 내고 3~4월께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악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종로구 무악동 46 일대 1만1058.70㎡에는 건폐율 24.74%와 용적률 208.20%를 각각 적용한 높이 47.80m 규모의 공동주택 195가구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55가구 ▲60㎡ 초과 85㎡ 이하 114가구 ▲85㎡ 초과 2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무악2구역은 조합원 수가 117명(서울시 클린업시스템 기준)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2,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국토교통부 고시 등에 의거해 임대주택을 지을 필요가 없다. 이에 이곳의 일반분양 물량은 80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입지 덕분에 미분양 리스크가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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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1조4000억원대로 추산되는 2014년도 강남 재건축 시공권을 얻기 위한 전초전이 열린다.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며 수주 대전(大戰)의 포문을 연 것. 방배3구역 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곳의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참가 자격은 ▲입찰 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 등으로 납부한 업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 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다. 관심을 모았던 방배3구역의 공사비 예정 가격은 832억9549만8000원(제경비 및 부가가치세 별도)으로, 3.3㎡당 순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458만원(제경비·부가세 별도)으로 각각 제시됐다. 방배3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992-1 일대 1만7865.80㎡에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299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 사업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하철 2호선 방배역 근처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내년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강남 재건축 수주전의 `신호탄`으로서의 상징성이 맞물려 업계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곳 수주에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동안 위축됐던 강남 재건축, 나아가 도시재정비시장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에 벌써부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배3구역 재건축 수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설사는 GS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으로 전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방배3구역 재건축은 신축 세대수가 300가구 정도에 불과하지만 강남 한복판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과 내년도 강남 재건축 시공권 경쟁의 판도를 미리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내년에는 방배3구역을 시작으로 ▲방배5구역 ▲삼호가든3차 ▲삼호가든4차 ▲무지개아파트(이상 서초구) ▲강남구 상아3차 등이 시공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자 선정이 눈에 띄게 위축된 상황에서 희소가치가 있는 강남 재건축 물량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계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은 2010년 10월 공공관리제도 전면 시행과 더불어 시공자의 선정 시기가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늦춰진 데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몸을 사리면서 시공자 선정이 씨가 마르다시피 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서울시 공공관리제도 시행 이후 2~3년 사이에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 재건축 단지에서 시공자를 선정한 곳은 지난해 삼성물산이 수주한 서초우성3차가 유일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강남 재건축 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내년은 `재건축 수주 대전의 해`로, 이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 탓에 건설사 간 치열한 수주 공방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방배3구역이 수주 대전의 향방을 점칠 수 있는 `풍향계` 역할을 한다면 방배5구역은 이 싸움의 승부를 결정짓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6개 단지 중 사업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재건축시장에서 `도급제`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지분제를 고수해 화제를 모았던 방배5구역의 예상 공사 금액은 6500억원에 달한다. 이곳은 최근 시공자 선정 계획이 대의원회에서 부결되면서 당초 올해 안으로 마무리 지으려 했던 시공자 선정이 내년으로 보류된 상태이다. 6개 단지 중 유일하게 강남구에 위치한 상아3차(기존 세대수 230가구)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근에 있다. 계획 세대수도 370가구로 방배3구역보다 사업 규모가 커 많은 건설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것이란 평가가 높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삼호가든3차(기존 세대수 424가구)와 삼호가든4차(기존 세대수 414가구)는 계획 세대수가 약 750가구 정도로 사업성도 우수한 데다 인근에 `재건축 신화` 반포자이와 반포래미안퍼스티지가 있어 두 단지와의 시너지 효과 및 상징성을 고려할 때 건설사 간 치열한 수주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한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는 기존 세대수가 1000가구(1074가구)가 넘는 대단지로서 방배5구역 다음으로 큰 사업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인근에 자리한 서초우성1~3차의 시공권을 차지한 삼성물산이 `래미안 타운`을 조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삼성물산의 계획이 성공할 것인지, 아니면 이를 저지할 건설사가 등장할 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방배3구역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방배3구역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마감은 2014년 1월 27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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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업계 숙원인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관련 업계는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과 1기 신도시(분당·평촌·일산·중동·산본)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는 지난 6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국토법안소위)를 열어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한 데 이어, 9일 전체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가결했다. 지난 6월 심재철 의원과 주승용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 했던 주택법 개정안은 최대 3개 층까지 수직증축을 허용하고 세대수 역시 15% 이상 늘릴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주택법은 수평 또는 별도의 동으로 증축하거나 세대를 분할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기존 세대수의 10% 이내 증축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이번에 국회 국토위를 통과한 법안은 위 2개 안건을 폐기하되 박기춘 국토법안소위원장이 대안으로 상정한 것이다. 이 법안이 국회의 벽(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 의결)을 언제 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빠르면 내년 4월께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법안은 주택법 제2조 제15호 다목을 개정, 리모델링 시 세대수 증가를 기존 세대수의 10%에서 15%로 확대하고 ▲최대 3개 층 이하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증축할 것 ▲리모델링 대상 건축물의 구조도 보유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출 것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한정해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했다. 또한 시장·군수·구청장이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허가하는 경우 리모델링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범위에서 허가(제42조제10항 신설)하도록 했으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증축형 리모델링에 대해 해당 건축물의 증축 가능 여부와 구조안전에 대한 상세 확인 등을 위해 안전진단기관에 의뢰해 안전진단을 실시(제42조의3 신설)하도록 했다. 특히 수직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의 경우, 구조계획 상 증축 범위의 적정성 및 설계도서 상 구조안전의 적정성 여부 등 건축물의 안전성에 대해 전문기관의 검토(제42조의4 신설)를 받도록 했으며, 감리자가 감리업무 수행 중 리모델링 허가 시 제출한 구조도와 다르게 시공하는 사항 등 건축물의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확인한 경우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제24조의3 신설)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법안은 리모델링사업과 관련,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 과밀 및 이주 수요 집중 등을 계획적으로 관리키 위해 특별시장ㆍ광역시장 및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시장이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이 경우 도지사의 승인(제42조의6, 제42조의7 및 제42조의8 신설)을 받도록 했다. 법안에는 `리모델링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국민주택 규모 이하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경우 필요 자금을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제63조 제1항 제17호 개정).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리모델링시장의 반응은 `환영` 일색이다. 범수도권공동주택리모델링연합회 전학수 회장(대치2단지 리모델링 조합장)은 "진작 통과됐어야 했던 법 개정안이 아직까지 국회에 계류 중인 사실이 안타깝긴 하지만 이제라도 통과 가능성이 보여 다행"이라며 "우리 단지 조합원은 물론이고 관련 소식을 접한 타 단지 조합원들도 모두 환영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 회장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리모델링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허용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관련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 대상 단지가 밀집해 있는 강남권과 1기 신도시, 서울 노원구와 양천구 등이 최대 수혜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은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에 맞춰 사업 부서 재정비, 관련 기술 확보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리모델링사업의 가능성이 주목 받으면서 상당수 건설사들이 별도의 리모델링 전담팀까지 두고 있었다. 하지만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대다수 건설사들은 현재 리모델링사업에서 손을 뗀 상태이다. 국내 건설사 중 리모델링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곳은 최다 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정도가 손꼽힌다. 특히 이 분야 선도 업체인 쌍용건설은 2007년 서울 서초구 방배동 궁정아파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단지 전체를 리모델링했고, 영등포구 당산예가아파트와 마포구 밤섬예가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기술을 축적해 왔다. 쌍용건설은 별도의 리모델링 전담팀도 두고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두산아파트와 대치동 우성2차 아파트 등에 대한 리모델링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향후 시장 추이를 살펴 리모델링 전담 부서의 복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청담동 청구아파트을 통해 리모델링사업에 뛰어든 현대산업개발도 주택법 개정안 통과로 리모델링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리모델링사업에서 사실상 철수했던 대림산업도 사업 재개 여부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업성 제고 불투명… 관건은 `분담금 낮추기` 수혜 대상 제한적… 지역별 차별화도 이뤄질 듯 기대감에 찬 건설사들의 발 빠른 움직임과 달리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을 보다 이성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의견도 들려온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사업성 제고로 직결될지 불투명한 데다 수혜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걸림돌로 꼽혔다. 현행 주택법 제2조제15호에 따르면, 사용검사일 또는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 리모델링 대상이 된다. 이에 비춰 보면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에 따른 전체 수혜 대상은 전국적으로 약 400만 가구에 달한다. 하지만 실질적인 수혜 대상은 이보다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재건축을 추진하는 곳을 제외한 100만~150만 가구 중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의 직적접인 수혜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 167개 단지 12만3000가구 정도로 추산된다. 이들 중에서도 차별화가 예상돼 전체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이다. 서울만 하더라도 강남권과 한강변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이뤄질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 수직증축 허용이 사업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란 주장도 제기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세대수 증가 범위가 기존에 비해 5%포인트 상향 조정되는 만큼 관건은 공사비 절감과 그에 따른 (리모델링) 조합원의 분담금 하락이 될 것"이라며 "게다가 지역별로도 차별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업계 역시 지나친 기대보다는 개별 단지별로 정확한 사업성 분석 후 사업을 시행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실질적인 리모델링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의 말처럼 업계에서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허용되더라도 전체 리모델링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재건축으로 사업성이 확인된 강남권과 분당 고가(高價) 아파트 단지, 목동(서울 양천구)과 과천(경기도) 일부에 수혜가 국한될 것이란 예상이 높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수혜 대상이 제한적인 데다 리모델링시장 자체도 거의 죽어 있는 만큼 전반전인 주택시장으로까지 그 온기가 이어질 지는 불투명하다"며 "리모델링 단지의 주민들 처지에서도 자신들의 비용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기 때문에 아직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이 시장 활성화로 직결될 지 예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1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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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최근 경기도 성남시가 `공공관리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업계에선 말들이 많다.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성남시가 현재 추진 중인 관내 정비사업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 공공의 역할을 강화키로 한 데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 기존 정비사업의 실패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는 의혹 제기에서부터 재원 조달 등이 어려워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란 비관론이 확산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업계, "2단계 재개발사업 정상화도 멀었는데… 왜?" 성남시, "토지등소유자 중심인 3단계 사업부터 적용" 성남시는 지난달(11월) 22일 관내 도시정비사업에 `공공관리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공공관리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77조의4에 의거해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장·군수 등이 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울시가 도정법과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등에 근거해 2010년 10월 전면 도입한 바 있다. 성남시도 이 같은 제도 도입 취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관내 ▲금광3구역 ▲상대원2구역 ▲산성구역 등에 대해 주민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적용키로 했다. 아울러 도시·환경정비기금으로 약 11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도 밝혔다. 또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이 높은 정비구역에 우선적으로 적용해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뜻도 내비쳤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부정 일색이다. 특히 제도 도입 배경을 의심하는 눈초리가 매섭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성남시가 느닷없이 공공관리제도의 도입을 선언한 데엔 어떤 저의가 숨겨져 있는 듯하다"며 "관내 추진 중인 정비사업도 제대로 수습치 못하고 있는 판국에 공공의 입김을 강화하려는 것은 사업 실패에 대한 비난 여론을 환기시키려는 일종의 꼼수"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가용 재정이라든지 운용 인력 등의 측면에 있어 서울시에 비해 부족한 성남시가 그 전철을 밟으려는 의도가 궁금하다"며 "성남 시내 정비사업 중 가장 시급한 것은 2단계 재개발사업의 정상화인데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공공관리제도의 도입을 발표한 것은 다소 성급한 감이 없지 않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성남시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2단계 재개발사업(▲신흥2구역 ▲중1구역 ▲금광1구역 등 3곳 54만5863㎡)`은 2008년 11월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LH) 선정 등을 진행했으나 2010년 7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악화에 따라 LH가 사업 포기를 선언한 이후 현재까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최근 성남시가 2단계 재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사업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0월 17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2단계 재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시는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LH는 조속한 사업 재개와 책임 있는 시행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재개발 일반분양분의 25%를 시가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양측 합의의 핵심은 `일반분양분의 25%를 시가 인수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 4월 시가 LH에 제안했으나 LH가 수용치 않은 바 있다. 법적인 문제와 타 사업과의 형평성 문제가 거부 이유로 거론됐다. 하지만 이 같은 활로 모색에도 불구하고 2단계 재개발사업이 제대로 시행될 지는 미지수이다. LH가 `조속한 사업 재개와 책임 있는 시행`이라는 원론적인 부분에만 합의했다는 게 불안 요소로 꼽힌다. 더 큰 문제는 일반분양분의 인수로 늘어나는 시의 재정 부담이다. 예를 들어, 신흥2구역의 일반분양분(1640가구 83㎡ 기준) 인수에만 시비 약 18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공공관리제도 적용은 강제 사항이 아닌 데다 LH가 사업시행자인 2단계 재개발사업과 달리 토지등소유자 중심으로 시행되는 3단계 재개발사업부터 이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청 도시개발과 도시정책팀 담당자는 "향후 토지등소유자가 중심이 돼 시행하는 3단계 재개발사업 이후 해당 정비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요청할 경우 제도를 적용하는 것이지 강제 사항이 아니다"고 밝혔다. 업계, "인력·자금 부족으로 광역시·경기도도 도입 안 해" 성남시, "전담팀 구성 예정… 재원도 문제없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고 해도 이를 시행하기 위한 인력과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성남시의 공공관리제도 도입을 놓고 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도 이 점이다. 특히 성남시가 당장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등에서 이를 조달할 수 있다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재원 조달이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많다. 정비사업 전문가 A씨는 "2010년 7월 공공관리제도의 시행 근거를 담은 도정법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갔지만 이 당시 제도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는 서울·인천시 정도에 국한됐다"면서 "이는 당시 서울의 재정자립도가 90%를 넘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부산·대구·울산 등 광역시와 경기도 등은 재정·인력 부족을 이유로 이를 도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성남시가 간과한 것인지 아니면 이를 무시한 채 도입하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시했다. 그는 또 "서울시가 공공관리제도를 도입한 지 3년이 넘었지만 성공 사례로 치켜세울 만한 사업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는 정비사업장에 자금이 돌지 않아서 생긴 문제인데, 성남시에서도 이 같은 일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는 만큼 시가 좀 더 신중을 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 재정자립도는 양호한 편이다. 지난 10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성남시는 경기 도내 31개 지자체(평균 49.7%) 가운데 65.2%로 1위를 차지했다. 표면적으로는 재정자립도가 높아 제도 운영에 필요한 자금 확보가 용이해 보인다. 하지만 이는 2010년 당시 재정 부족을 이유로 제도 도입을 반대했던 부산시의 재정자립도(58%)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복지 수요가 급격히 커지는 상황에서 씀씀이 또한 커지기 마련인데 불요불급한 곳에 재정을 투입하려는 성남시의 태도를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관련해 성남시 도시개발과 도시정책팀 담당자는 "일단 도시정책팀에서 업무를 총괄하고 향후 적용 대상이 늘어나면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재원 문제와 관련해 구역당 지원 예산을 2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는데 도정법과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이하 경기도 도정조례)` 등에 의거해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정법 제77조의4제4항에 따르면, 공공관리에 필요한 비용은 시장·군수 부담을 원칙으로 하되, 시·도지사는 시·도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 가능하다. 경기도 도정조례 제43조 역시 도지사가 공공관리비용의 일부를 `경기도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시·군 재정력을 고려해 시장·군수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실제 적용 대상 적어 제도 도입 실효성 낮아 성남시, "좋은 제도… 주민 요청 시에만 적용" 재정 및 인력 확보가 이뤄지더라도 제도 도입의 실효성을 놓고도 논란이 예상된다. 시내 정비사업의 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새 제도를 도입할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아서다. 정비사업 전문가 B씨는 "현재 성남시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정비사업을 꼽으라면 최근 시공자를 선정한 신흥 재건축사업 정도"라며 "성남시 정비사업의 `간판` 격인 재개발사업은 최근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데다 실제 공공관리제도를 적용할 만한 곳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제도 도입의 실익이 적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실제로 성남시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신흥1~3구역 ▲태평1~4구역 ▲수진1구역 ▲단대구역 ▲산성구역 ▲신흥(재건축) ▲건우아파트 ▲미도아파트 ▲통보3차아파트(이상 수정구) ▲중1~4구역 ▲금광1~3구역 ▲은행1~2구역 ▲상대원2~3구역 ▲은행주공아파트 ▲성지궁전아파트 ▲제일아파트 ▲도환중1~2구역(이상 중원구) 등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달 태평2·4구역(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정비구역에서 해제키로 하는 등 `출구전략`이 가동 중인 상황에서 시의 공공관리제도 도입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 도시개발과 도시정책팀 담당자는 "공공관리제도가 문제가 있는 제도는 아닌 데다 이에 대해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면서 "기존 정비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서 제도를 도입한 것이며 이는 앞서 말했듯이 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때만 적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에서 시행 중인 정비사업이 돌파구를 찾으려면 공공관리제도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정비사업 전문가 A씨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라는 외부 환경은 어디나 비슷하다"면서 "관건은 개별 사업의 사업성을 제고하고 필요 자금이 제때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정 정비사업이 제대로 시행되려면 무엇보다 건설사를 비롯한 정비사업 관련 업체들이 움직여야 하는데, 과연 성남시에서 이들이 적극적으로 달려들 사업이 얼마나 되는지 관계 공무원들은 각성해야 한다"며 "그나마 최근 가시적 성과가 보이는 곳도 대부분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는 곳인데 그 근저에는 `사업성`이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1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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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의 표정은 `울상`이다. 최근 강남에서 불어온 `재건축 훈풍`이 이곳에는 미치지 않으면서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어서다. 이곳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돼 `통합 재건축`이 추진됐다. 하지만 이후 시장(市長) 교체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이 프로젝트가 주춤하면서 여의도 재건축도 `된서리`를 맞았다. 이에 본보는 여의도 재건축의 현황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그 앞날을 예측해 보았다. 재건축 대상 15개 단지 약 7800가구 산재 허용연한 충족하나 사업 본격화 토대 미약 여의도에는 곳곳에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산재해 있다. 1976년 8월 21일 지정된 여의도(고밀도)아파트지구(이하 여의도지구) 내 11개 단지와 공작아파트(373가구), 서울아파트(192가구), 수정아파트(329가구), 진주아파트(380가구) 등 15개 단지가 그 주인공이다. 여의도지구는 총 4개 주구로 구분된다. ▲1주구 2개 단지(목화·삼부아파트) 1185가구 ▲2주구 4개 단지(대교·장미·한양·화랑아파트) 1520가구 ▲3주구 3개 단지(삼익·시범·은하아파트) 2510가구 ▲4주구 2개 단지(광장·미성아파트) 1321가구 등 11개 단지 6536구가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모두 1970년대 준공이 이뤄져 서울시가 정한 재건축 허용연한은 충족한 상태이다([표] 참조).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제3조제1항제1호 및 별표1에 따르면, 1981년 12월 31일 이전에 지어진 5층 이상 공동주택의 재건축 허용연한은 `20년 이상`이다. 하지만 10층 이상 고밀도아파트로 구성된 여의도지구의 특성 상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토대가 약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 허용연한이 도래했다는 것은 말 그대로 재건축을 위한 필요조건을 충족했다는 의미일 뿐인 데다 여의도지구는 다른 고밀도아파트지구에 비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10여 년 전만 해도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가 높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여의도지구는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그 서쪽 지역에 국회의사당 등 국가 주요 시설이 위치해 있어 고도 제한 등 각종 규제가 거미줄처럼 얽히고설켜 있는 탓에 전면 철거 후 기존 층수보다 높은 건물을 신축하는 재건축사업이 설 자리가 없었다"며 "더욱이 서강·마포·원효대교와 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5호선이 강·남북을 이어주고, 섬 남측에 위치한 올림픽대로와 2009년 개통된 지하철 9호선이 서울 동·서부를 연결해주는 등 교통의 요지이면서 강남과는 차별화되는 부촌(富村)으로서의 이미지도 강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떨어졌던 대표적인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각종 규제로 사업 `주춤`… 단지별 이해관계도 엇갈려 2000년대 들어 여의도 일대 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990년대 중·후반 재건축 허용연한을 채운 단지들이 속속 등장한 데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하에서 움츠러들었던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종 규제가 사업성을 떨어뜨린다는 평가 속에 단지별 이해관계마저 엇갈리면서 재건축 열기는 점차 시들해졌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에 의해 개발이 추진됐던 여의도지구가 특히 사업성 제고를 가로막는 규제의 직격탄을 맞았다. 2001년 9월 서울시가 고밀도아파트지구의 용적률을 250%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했던 게 대표적인 사례이다. 더욱이 2006년 1월 변경ㆍ고시된 개발기본계획(서울시 고시 제2006-21호) 역시 용적률 상한을 250%(기준 230%, 기부채납 통한 인센티브 20%)로 규정했다. 이는 기존 용적률이 210~250%에 달하는 여의도지구 내 11개 단지의 재건축 추진 의욕을 꺾었다. 실제로 삼익·은하아파트의 경우 기존 용적률이 256%에 달하며, 한양아파트도 기존 용적률(252%)이 상한선보다 높다. 기존 용적률이 각각 224%와 219%인 장미아파트와 화랑아파트도 상한선에 육박해 사업성이 떨어지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단지별로 이해관계가 복잡해졌고, 재건축 열기는 제대로 그 꽃을 피우기도 전에 시들었다. 전략정비구역 지정으로 살아난 재건축 `불씨` 기부채납 부담에 발끈한 주민 반대로 시들어 2000년대 중·후반 `냉각기`를 보낸 여의도 재건축시장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특히 2009년 서울시가 여의도를 비롯해 압구정·이촌·합정·성수 등 5곳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할 무렵을 전후로 해서 여의도 일대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도 급등했다. 여기에 여의도전략정비구역을 동북아시아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서울시의 발표는 재건축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2011년 1월 서울시는 2년 전 발표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여의도지구는 크게 2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될 예정이었다. 1구역(여의도동 50 일대 45만2203㎡)에는 9개 단지(대교·목화·삼부·삼익·시범·은하·장미·한양·화랑) 6266가구가, 2구역(여의도동 28 일대 16만2071㎡)에는 2개 단지(광장·미성) 1906가구가 신축되는 내용으로 개발 밑그림이 그려졌다. 하지만 `기부채납`이 비상(飛上)하려던 여의도 재건축의 발목을 잡았다. 통합 재건축을 위한 재원 조달 방안으로 기부채납이 거론되고 이 비율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극심한 주민 반발을 불렀기 때문이다. 같은 해 여름을 기점으로 여의도 일대 아파트 단지마다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이는 시가 그해 1월 발표한 `여의도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안)`의 철회를 촉구하기 위함으로, 여의도지구 내 11개 단지 주민들은 `여의도 11개 단지 아파트 소유주 연합`이란 단체를 만들어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특히 같은 해 8월 11개 단지 6300여 명의 소유주 가운데 과반수가 시 계획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동의서를 관할 구청과 시청 등에 제출함으로써 민관 갈등은 극에 달했다. 안전진단 통과 1곳 불과, 추진위 5곳 `유명무실` 주민 반발로 여의도 재건축은 또다시 방향을 잃기 시작했다. 여기에 오세훈 시장의 사퇴(2011년 9월)와 그에 따른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좌초는 여의도 재건축시장을 침체의 늪에 빠뜨렸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개발 열기까지 사라지면서 여의도전략정비구역도 해제되기에 이르렀다. 서울시가 지난 3월 `여의도전략정비1·2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실효` 고시(제2013-98·99호)를 낸 것. 이로 인해 여의도 재건축시장은 급격히 위축된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실제로 여의도 재건축 15개 단지의 사업 추진 현황은 `백지` 상태와 다름없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곳은 수정아파트 1곳에 그친다. 영등포구 등에 따르면,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설립된 곳도 5곳(수정·시범·목화·광장·미성)에 불과하다. 이들 역시 유명무실하다는 게 소식통의 공통된 전언이다. 한 소식통은 "여의도 재건축은 그 현황을 파악하기도 어렵다"며 "추진주체가 있는 곳도 소수에 그치는 데다 이들의 존재감이 유명무실한 탓에 관할 구청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에 공개된 여의도 재건축 단지는 ▲시범(추진위구성승인일 2008년 5월) ▲목화(2009년 3월) ▲광장(2009년 7월) ▲미성(2009년 9월) 등 4곳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들 모두 `일시중단` 상태로 파악됐다. "35층 이하로 재건축하자" vs "용도지역 변경 후 50층 이상 짓자"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여의도는 서울시의 `한강 중심의 도시공간 관리방향` 가이드라인 등에 따라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이 가능하다. 40%에 달했던 기부채납 비율도 15% 이내로 줄어들고, 용적률도 400%가량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지구 내 11개 단지의 통합 개발을 골자로 했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달리 개별 및 통합 개발 방식을 절충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일반상업지역과 인접한 경우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60층 안팎의 초고층 건축도 허용된다. 그러나 주민마다 층수와 기부채납 등에 대한 이해관계가 달라 재건축이 본격화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여의도 역시 압구정 등과 마찬가지로 35층 이하로 재건축을 추진하려는 측과 용도지역 변경 후 50층 이상으로 재건축하려는 측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라며 "초고층 재건축을 원하는 측에서도 용도지역 변경으로 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게 되면 그 반대급부로 기부채납 부담이 늘어날 것을 염려하는 토지등소유자 수가 많아 이해관계가 복잡하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청 주택과 담당자 역시 지난 5일 "지금도 단지마다 개별적으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지만 현재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없다"며 "서울시가 용역을 진행 중인 `한강변 관리기본방향`이 확정돼야 그에 따른 사업 추진 움직임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 수렴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업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형국이다. 이는 곧 아파트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여의도 재건축 대상 15개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안전진단을 받은 수정아파트만 하더라도 한때 14억원에 달했던 전용면적 150㎡(공급면적 165㎡)의 매도 호가가 지난 4일 기준 8억8000만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저층 매물의 경우 8억3000만원까지 떨어진 상태로 조사됐다. 여의도동 Y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요즘 강남 재건축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여의도 재건축시장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면서 "하지만 여의도 재건축이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데다 주민들의 사업 참여 의지가 약해 당분간 가시적인 변화는 없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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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강남 재건축은 도시재정비시장에 있어 `최후의 보루`와 다름없다. 최근 들어 강남구 개포동과 대치동,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등지에서 불기 시작한 `재건축 훈풍`이 꽁꽁 얼어붙었던 시장에 온기를 돌게 만든 게 이를 방증한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빈사 상태에 빠진 정비사업이 그나마 숨을 쉬는 것도 이곳이 움직이기 때문이란 얘기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강남에서도 `강남 중의 강남`, `왕중왕`으로 불리는 곳이 있다. 바로 `압구정고밀도아파트지구(이하 압구정지구)`이다. 최근 이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한동안 뜸했던 재건축 움직임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어서다. 이에 본보는 압구정지구 재건축의 과거와 현재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그 미래를 엿보았다. 한강 따라 고밀도아파트 1만 가구 운집 `강남 of 강남`-`부촌1번지`로 사업성 최고 강남 최고의 `노른자위`에 위치해 있는 압구정지구는 지구 전체가 한강변을 따라 늘어서 있다. 한남·동호·성수·영동대교를 경계로 해 총 4개의 주구(`서울특별시 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조례` 상 `근린주구`)로 구분되며, 지하철 3호선(압구정역)과 분당선(압구정로데오역)이 남북으로 관통해 강남·북을 잇는 요지 중의 요지이기도 하다. 현 세대수는 ▲1주구 신현대(현대9·11·12차) 1924가구 ▲2주구(현대1·2차 960가구, 현대3차 432가구, 현대4차 170가구, 현대5차 224가구, 현대6차 728가구, 현대7차 560가구, 현대10·13·14차 766가구) 3840가구 ▲3주구(현대8차 515가구, 한양1차 936가구, 한양2차 296가구, 한양3차 312가구, 한양4차 286가구, 한양6차 227가구) 2572가구 ▲4주구(한양5차 343가구, 한양7차 239가구, 한양8차 90가구) 672가구 등 9008가구에 달한다. 여기에 `부촌 1번지`라는 상징성까지 더해 이곳의 사업성은 최고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모 일간지에서 부동산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 조사에서 `압구정의 얼굴` 현대아파트는 `투자 가치가 높은 재건축 단지 3위(1위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2위 강남구 개포주공아파트)`로 꼽혔다. 통상 재건축 투자가치에서 저밀도아파트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다는 점에 비춰 보면 이례적이다. 수도권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투자하고 싶은 재건축 단지 1위(응답률 9%)`에 선정됐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맞물려 재건축 열기 `쑥` 오세훈 낙마-전략정비구역 해제 등 악재 겹쳐 `찬물` 지난 4월 `한강변 관리기본방향` 발표 후 다시 `활기` 압구정지구 재건축의 가치가 높게 평가 받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전임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추진됐을 때 이곳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절정에 달했다. 한강변 초고층 개발 구상과 맞물려 이 일대 주민들의 재건축 기대감도 커졌던 것. 하지만 오 시장의 낙마와 초고층 개발에 부정적인 박원순 시장의 취임,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그에 따른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부진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압구정지구 재건축 열기도 한풀 꺾였다. 여기에 `압구정전략정비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고시(서울시 고시 제2009-403호)`의 효력이 사라지면서 그 열기는 더욱 가라앉았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009년 10월 15일 결정·고시된 `압구정전략정비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그 결정이 실효됐다"고 발표했다. 당시 시는 "구역 결정ㆍ고시일로부터 3년 이내에 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되지 않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3조, 같은 법 시행령 제50조 등에 의거해 취한 조치"라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서울시의 `한강변 관리기본방향`이 발표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종전 50층으로 제한됐던 압구정지구의 최고 층수가 35층으로 낮아졌음에도 재건축 열기가 되살아난 이유는 기부채납 부담이 완화돼서다. 25% 선이었던 이 비율이 15% 선으로 낮아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선 `35층으로 하더라도 재건축을 추진하자`는 여론이 높아졌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지난 5월 압구정지구 4개 주구 등 24개 단지 가운데 미성2차(910가구)를 제외한 23개 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내년 초 안전진단 통과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일대 재건축 열기도 점차 고조될 전망이다. 지난 3일 강남구청 주택과 전략정비팀 담당자는 "신현대, 현대10·13·14차, 구현대(7개 단지), 현대8차, 한양1단지(3개 단지), 한양2단지, 한양3단지 등 9곳의 안전진단 신청을 접수했다"며 "차수별로 세분화하면 24개 단지 중 총 23개 단지가 신청한 것이며, 안전진단 통과 여부는 내년(2014년) 2월 말까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넘어야 할 산 많아… 의견 수렴부터 난항 예상 공공관리제·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 불가피 `압구정`이 지난 잠재력과 되살아난 재건축 열기에도 불구하고 사업 본격화까진 요원해 보인다. 당장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일부터가 난제로 꼽힌다. 단지 수가 많은 데다 이들 간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 정비사업 전문가는 "2009년 전략정비구역 지정,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달아올랐던 압구정지구의 재건축 열기는 이미 한 차례 식은 전례가 있다"며 "당시 `기부채납 25.5%`의 수용 여부를 놓고 주민 간 갈등이 벌어지고 `2:4:4 재건축(신축 세대수를 전용면적 ▲60㎡ 미만 20% ▲60~85㎡ 40% ▲85㎡ 초과 40%로 구성)`이냐 `1:1 재건축(소형·임대주택 공급 의무는 없지만 일반분양분은 전용 85㎡ 이하로만 공급하는 게 골자)`이냐 등 사업 방식에 대해서도 중지를 모으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 같은 일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는 만큼 주민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포택지개발지구의 경우 단지 수가 32개에 달하고 이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지구단위계획 수립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했다"면서 "이후(2011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고시가 이뤄졌지만 현재까지 몇몇 단지를 제외하곤 사업이 제대로 돌아가는 데가 없다는 사실을 압구정지구 주민들이 알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 역시 "압구정지구는 여느 정비사업장처럼 사업을 서두를 이유가 많지 않다"며 "기반시설 등이 워낙 잘 갖춰져 있고 주변에 말 그대로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살기 좋은 데다 고밀도아파트로서 저밀도아파트에 비해 주거환경 자체도 그다지 나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과거에 비해 기부채납 비율이 낮아졌다고 해도 굳이 이를 부담하면서까지 재건축을 해야 하냐는 토지등소유자가 많은 상황에서 이를 설득시키는 게 압구정지구 재건축에 있어 첫 번째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압구정지구 재건축은 아직 `걸음마`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나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구성된 곳도 한양7차(조합) 1곳에 불과하다. 그나마 이곳도 2002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한 채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에 안전진단을 신청한 23개 단지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아직 추진위도 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정비사업 전문가는 "압구정지구는 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에 의해 재건축을 추진하게 되므로 정비계획 수립 단계만 거치지 않을 뿐 추진위 구성부터는 여느 정비사업과 동일한 절차를 밟아야 하는 만큼 앞으로 1년 안에 관리처분계획의 인가를 신청할 수 있는 곳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조제3항에 따르면, 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은 같은 법 제4조에 의해 수립된 정비계획으로 간주된다. 이에 압구정지구는 안전진단 통과 시 아파트개발기본계획 변경을 거쳐 추진위 구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추진위구성승인부터 조합설립인가까지만 해도 최소 수개월이 걸리고, 조합 설립 후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제반 절차를 거치는 데에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는 점에 비춰 볼 때 압구정지구 재건축 단지가 재건축부담금 징수를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건축부담금 징수를 면제 받을 수 있는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관리처분계획의 인가를 신청한 단지로 국한된다. 더욱이 이들이 재건축을 본격 추진하게 되면 서울시 공공관리제도의 적용을 받게 되는데 이 역시 불안 요소라는 얘기가 들려온다. 2010년 10월 공공관리제도 전면 시행 이후 이를 적용 받는 대다수 사업들에서 눈에 띌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서다. 한편에선 사업성 분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최고 층수가 35층으로 제한된 만큼 과거 논의됐던 `최고 층수 50층, 1:1 재건축`에 따른 예상 수익률을 좇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안전진단을 통과하더라도 준공 및 입주까지 10년 가까운 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고 접근하기엔 무리가 따른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압구정동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압구정동 아파트의 3.3㎡ 매매가는 지금도 4000만원 수준인 데다 중대형이 대부분이라 매수에 목돈이 들어가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재건축 역시 일반분양을 통한 수익을 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데 이를 실제 소화해 낼 수 있는 실수요층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 고밀도아파트지구 : 서울 시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가운데 10~15층짜리 중층 아파트가 들어선 지역. 1976년 첫 지정 이후 1979년과 1983년 등 3차례에 걸쳐 총 13개 지구가 지정됐다. 13개 지구는 ▲잠실 ▲서초 ▲반포 ▲여의도 ▲청담·도곡 ▲서빙고 ▲이수 ▲가락 ▲압구정 ▲원효 ▲이촌 ▲아시아선수촌 ▲암사·명일지구 등 141개 단지 약 8만4000가구 규모이다. 시는 이들 지구의 과밀 개발을 막기 위해 2002년부터 지구별로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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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꿈나래 통장에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기부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에서 기부금 1천만원 소외계층 학비지원에 기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꿈나래 통장 사업`사업을 추진하여 기부금을 전달한다.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박종웅 회장은 12월 10일(화), 13시 서울시청 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천만원을 꿈나래통장사업에 전달한다. 이는 2011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전달식에는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단(5명), 이충열 서울시 복지정책관, 김현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박종웅 회장은 "건설경기가 좋지 않지만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미래이므로` 우리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라고 기부의 의미 설명했다. 이충열 서울시 복지정책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자녀들 학비를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사업` 에 기부금을 전달하겠다` 고 했다.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는 1961년 설립이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병원 의료비 후원금 기탁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74)ⓒ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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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이태원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 주거 관광 역사문화지구 등 지역별 특성 따라 `지역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아유경제=김나현기자] 서울시가 올해 초「보행친화도시」조성을 선언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춰 보행환경 개선이 이뤄지는 `보행환경개선지구`를 지정해 운영한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중구 명동관광특구 등 평소 보행인구가 많은 시내 주요 5개소를 12일(목)부터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보행환경개선지구`는 2012년 8월 부터 시행된「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안전행정부)」에 근거해 조성되는 것으로, 기존의 `보행전용거리`가 단편적인 선(線) 단위의 공간이었다면 `보행환경개선지구`는 보행전용거리를 아우르는 면(面) 단위의 개념으로 해당 지역 특성에 알맞은 관리와 개선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단순히 차량을 막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공간만을 제공했던 `보행전용거리`와는 달리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되면 주변 상권과 보행자 이동패턴, 교통량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구 단위의 종합적인 맞춤형 개선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에 서울 시내에서 처음으로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선정되는 5개소는 ▲광진구 구의강변로 ▲용산구 이태원세계음식문화거리 ▲중구 명동관광특구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성북구 역사문화지구로, 평소 보행밀도가 높으면서 주거 관광 문화 등 지역별 특색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거밀집지역 '구의강변로(광진구)' 생활 속 보행안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아파트 주택 등 주거밀집지역인 ▲구의강변로(광진구)는 주민 제안에 의해 선정된 곳으로, 오는 연말 조성이 마무리된다. 보행자 대부분이 지역 주민인 만큼 보행자 통행로와 주요 상업 편의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생활 보행 안전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 지역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주거단지 상가 학교 등이 밀집되어 있는데다 근처에 동서울터미널과 구의 강변역이 위치해 있어 평소 많은 유동인구와 교통량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우선 차도와 보도 구분이 명확치 않은 이면도로에 보도블록을 깔아 보 차도를 구분하고, 분전함 가로수 등으로 보행공간이 좁은 경우 시설물을 옮겨 충분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또한 차량이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출 수 있도록 보도와 횡단보도 높이가 같은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지난달 개선을 완료한 ②이태원세계음식문화지구(용산구)는 서울 시내에서도 흔치 않은 독특한 세계 문화 거리로, 연중 수시로 크고 작은 축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내 외국인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서울시는 개선에 앞서 지난 10월 말부터 `이태원로27가`를 관광객이 집중되는 금 토 일요일 16시~24시까지를 `주말형 보행전용거리`로 운영 중이다. 따라서 주말 저녁에는 거리 내 차량 통행이 제한돼 보행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지역 상권활성화 등 효과를 분석하고, 주민 상인 등 다수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운영시간을 평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아스팔트가 깔려있던 거리 전체를 색상이 들어간 보도 형태로 포장하고, 노후한 계단 정비, 송전선 등을 지하로 매설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거주자 주차면을 제거하여 보행자 최우선 지역으로 조성했다. 중구에 위치한 ③명동관광특구와 ④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는 서울 시내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보행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특히 내년 3월 예정된 DDP 개관과 함께 향후 방문객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들 2개소는 현실태 점검을 통해 개선안을 수립 중이며 2015년 추가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명동관광특구와 DDP지구에 대한 보행여건 평가를 진행한 뒤에 개선안을 발굴하여 시설을 추가 보완할 계획이며, 기본적인 보행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두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시각정보 디자인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개선사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미술관과 유적, 각종 음식점 등 문화 예술거리로 유명한⑤역사문화지구(성북구)는 내년 초 현재 보행인구가 가장 많은 성북동길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개선된다. 성북구 역사문화지구는 방문객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충분한 보행로 확보, 보행 쉼터 설치 등이 이뤄지며, 특히 간송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 심우장 등 유명 미술관 및 유적지를 안내하는 안내표지판을 신설하여 편리한 역사문화탐방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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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뉴타운에 800병상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 21.611.6㎡ 부지에 건립 12일(목) 고시… `18년 완공 예정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가 은평뉴타운지구 내에 특성화된 전문의료센터 및 응급센터를 갖춘 800병상 대규모 종합병원인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을 유치했다. 물푸레골 입구(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 들어서게 될 이 병원은 총 부지 면적은 21,611.6㎡로써 2015년 2월에 착공하고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이 들어서면 대형 종합병원이 부족한 은평구는 물론 삼송‧지축지구 등 인근까지 의료 인프라가 대폭 확대되고 은평구민과 서북부 지역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서울시는 당초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협의할 때는 500병상 규모였으나 진행 과정에서 고중증도 환자, 희귀난치성질환, 고난이도질환치료가 가능한 3차 병원을 지향하자는 뜻을 모아 6,611.6㎡(약 2,000평) 병원 부지를 추가 확보하고 800병상 규모로 확대 결정했다. 3차 병원은 일반진료부터 아주 심하고 위중한 병세의 중증 환자를 보는 5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춘 의과대학 부속 병원 또는 종합병원이다. 병원 유치로 인근 유동인구가 늘어나면 구파발역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돼 은평뉴타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이 지역의 중심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연 상태 그대로의 숲을 간직하고 있는 서오릉도시자연공원과도 접하고 있어서 자연친화적이기 때문에 환자의 치료와 정서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은평뉴타운 내에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 건립을 결정해 12일(목) 고시한다고 밝혔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관내 대형종합병원 건립이 드디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이 건립되면 그동안 서울 서북부지역에 부족했던 의료서비스의 폭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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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개발호재에 분양시장 `활기`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최근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을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노선이 통과 하는 지역으로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김포시 북변동의 `풍년마을 청구`59㎡는 올해 1월 1억4750만원 수준이었지만 최근 에는 2000만원 가량 올라 1억 6500만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월 2억4000만원이던 장기동의 `고창마을이지더원` 전용면적 84㎡는 10월 3500만원이 오른 2억 7500만원에 매매가가 이워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4491가구였던 미분양 가구수는 10월 기준으로 3874가구로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림산업이 분양중인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101~156㎡의 955가구의 중대형 단지로 현재 잔여세대에 대해서 잔금 20% 2년간 유예,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내년에 GS건설은 내년 상반기 김포시 장기동에서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84~116㎡ 3503가구로 구성됐으며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선다. 한편 김포도시철도 사업는 총 사업비 1조 6553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으로 한강신도시에서부터 김포공항역까지 길이 23.82km 모두 지하로 건설된다. 오는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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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탄탄한 산업단지 인근 `알짜분양`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 대표 산업단지 금천구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와 강일동 첨단업무단지 등 배후수요가 탄탄한 산업단지 인근으로 아파트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이 지역들은 산업단지 종사자들로 배후수요가 탄탄한곳이다. 또한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망 확충 등으로 꾸준히 집값이 오르는 추세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 년 안에 우리나라도 직주근접형·재택근무형으로 대부분 바뀔것이라고 예상한다 특히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직주근접형 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롯데건설은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도하부대 터에 조성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203가구 ▲71~72㎡ 216가구 ▲84㎡ 1036가구 ▲101㎡ 105가구 등이다.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의 94%를 차지한다. 아파트 인근에는 호텔, 오피스텔, 상업시설, 롯데마트, 초등학교, 공공청사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고덕시영재건축 아파트를 내년 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192㎡ 3658가구 중 943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평탟히 안중읍 안중송담지구 80-1블록에 `경남 힐스테이트`를 내년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95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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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부적격 혐의업체 6,161개사 적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전문건설업의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 퇴출을 위해 2013.5.2~2013년 11월 30일 까지 총 25,274개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소재불명 조사거부 등으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부적격 혐의 건설업체 6,161개사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등록기준별 위반유형으로는 자본금 미달 5,267건(82.2%), 기술능력 미달 282건(4.4%), 시설 장비 사무실 미달 61건(1.0%)이며, 기타 자료 미제출은 799건(12.5%)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를 `11년 전문건설협회가 조사한 결과와 비교해 보면, 부적격 혐의업체 비율은 감소하였으나 자본금 미달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수주 물량의 감소와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악화에 따른 법정자본금 부족 업체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특별시 광역시에 소재한 전문건설업체의 위반율(15.1%) 보다 지방 소재 전문건설업체의 위반율(28.7%)이 높아 대도시보다는 지방 중소건설업체의 어려움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전문건설업 등록관청인 230개 시·군·구와 합동으로 서류조사와 현장방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앞으로, 혐의업체로 적발된 건설업체에 대하여는 처분청인 시 군 구청장이 청문절차 등을 거쳐 등록기준 위반사실이 있을 경우 영업정지(6월 이내) 및 등록말소(3년이내 동일한 위반시)의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견실한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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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2년만에 컴백` 엠카서 첫무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가수 비가 내년 1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국내에 2년만에 컴백한다. 11일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내년1월 6일 새앨범을 발매하여 한국에서 첫 무대를 `엠넷`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비의 컴백무대를 프로그램 최초로 30분짜리 대형 컴백무대로 꾸며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정확한 컨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스타인만큼 그에 걸맞는 무대를 꾸밀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는 오는19일부터 새앨범 작업 모습을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통해 공개한다. 비의 앨범 준비 과정부터 그의 일상적인 모습 까지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인간 정지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비의 일본 투어 등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효리의 오프 더 레코드', '2NE1 TV' 등 스타 리얼리티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총집결해 준비 중이다. 현재 비는 가수 컴백을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영화`더 프린스`를 촬영 중이다. 가수활동이루 다시 한번 미국으로 건너가 영화촬영을 마칠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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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섹시+큐티` 화보공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2013년 대세 배우 이다희가 섹시하면서도 이다희 특유의 깜찍한 모습의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이다희는 이번 화보에서 관능미 넘치는 빨간 립스틱과 아찔한 쇄골 라인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다른 화보에는 블랙 민소매 원피스에 무결점 하얀 피부와 도도하면서 시크한 표정을 보여줬다. 이번 촬영된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12월 호에서 만나 볼수 있다. 한편, 이다희는 올 한 해 SBS`너의 목소리가 들려`,KBS`비밀`등 연속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2013년 대세 여배우로 인정받았으며 각종 광고업계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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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판교 SK HUB(허브)서 적십자와 기부금 이벤트 [아유경제=정혜선기자] SK건설이 판교역 SK HUB(허브)견본주택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하트 모으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하여 실시하는 이벤트로 견본주택에 마련된 하트 스티커를 액자메 부착하면 스티커 1개당 1000원씩 SK건설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성남지역에 사회소외계층인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가정을 지원한다. 국내 대형 건설업계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SK건설이 처음으로 지난 11월 이벤트를 시작했다. 11월 방문객중에 300여명이 스티커를 붙여 30만원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SK건설 판교 SK HUB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6층~ 지상8층 3개동전체1084가구 전용면적 ▲22.68~28.51m² 200가구 ▲ 30.93~32.28m² 491가구 ▲34.72~48.34m² 341가구 ▲84.23~84.79m² 52가구로 구성됐다. 판교역 중심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요건이 훌륭하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판교 IC랑 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타지역으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이 지역은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한 곳으로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SK케미칼, 삼성테크원,안철수 연구소 등 의 대기업들이 이루고 있다. 또한 앞으로 SK플래닛, 엔씨소프트등의 본사도 이전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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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자율형 사립高` 인천송도 기공식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포스코자율형사립고(가칭, 이하 자사고)`기공식을 11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근현 인천시교육감, 이종철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동화포스코건설 부회장, 박한용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신학용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영태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월용 인천광역시 교육특보, 조나단 쏘프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상임이사 등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도 포스코 자사고는 부지 면적 2만5000㎡, 연면적 1만5984㎡, 지하 1~지상 4층으로 일반 학교에 비해 1.5배 큰 규모로 지어진다. 교과교실제 운영에 맞게 교과동과 체육관 등 현대화된 교육시설이 갖춰진다.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해 1인 1좌석 도서관도 마련된다. 학급 수는 24개, 학생수는 720명, 학급당 정원은 30명으로 운영된다. 학생 선발 대상은 인천지역 학생들이다.그 외에 기업의 임직원 자녀들도 포함된다. 개교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학교 운영을 맡은 포스코 교육재단은 본격적인 개교 준비를 위해 내년 초 추진반을 구성하고 자율형 사립고 취지를 반영해 교과과정과 운영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포항과 광양에서 12개의 유·초·중·고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은 포스코 교육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도입할 방침이다. 2015년 3월 개교 예정인 '송도 포스코 자사고'의 학급 수는 24개, 학생수는 720명 규모로, 학급당 30명 정원이다. 선발인원은 인천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출연기업의 임직원 자녀들도 일부 포함된다. 학생선발 요강은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쯤 확정될 예정이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향후 100년 이상 끄떡없는 튼튼한 학교,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용 포스코 교육재단 이사장은 "송도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가 40여년 동안 축적해온 포스코 교육재단의 교육철학과 교육 노하우를 통해 학생들의 끼를 찾고 꿈을 키워주는 '글로벌 일류시민을 양성하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폭넓은 소통으로 지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 교육 수준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케 할 것"이라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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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보문`e편한세상` 114가구 분양 중 서울 중심부로 접근 용이, 중도금무이자,발코니 무상확장, 뛰어난 조경환경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3가 225 일대 보문4구역이 재개발 아파트`e편한세상 보문`의 115가구를 일반분양중이다. e편한세상 보문은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동, 총 440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 115 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현재 84㎡와 116㎡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현재 e편한세상 보문은 분양가와 분양조건을 파격적으로 조정했다. 양도세와 취득세 혜택을 누릴수 있는 평형 84㎡는 4억6000만원 대부터, 116㎡는 5억 6000만원대로 분양가를 조정했다. 발코니 무상확장에 중도금무이자와 계약금 분남등 계약조건도 대폭 변경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 단지는 시청까지 직선거리 4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서울 중심부로 접근이 용이하다. 지하철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에 있다. 아울러 보문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우이~신설동간 경전철이 2014년 완공되면 4호선과도 연결된다. 또한 이 단지는 조경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북측으로 위치한 보문사의 7000여평의 경내 녹지를 조망가능하며 인근에 낙산공원, 서울성곽길, 생태형 하천인 성북천 등 이 위치해 있으며 동망봉 쉽터를 새롭게 꾸민 6600㎡ 규모의 어린이 공원과도 가까이 접근해 있다.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좋다.동신초, 한성여중·고교,용문중, 경동고가 인접해 있으며 고려대, 성균관대, 한성대, 성신여대 와도 가깝다. 서울대학병원, 고려대학병원과 돈암제일시장, 경동시장, e마트 등이 있다. 모든 가구에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전열교환기를 사용해 가구 급기시 배기의 열을 회수해 활용하므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고, 실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적정한 수준의 환기가 이루어져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단지 외부로는 지상에 주창을 없앴다.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주면서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힘을 썼다. 단지 단차를 이용한 데크형 주차공간을 설계했다.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은 2.4m로 적용(일부공간 제외)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디자인 상`을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안방 라이트(Light) 리모콘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12월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볼 수 있다 문의) 1588-4097ⓒ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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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부택, 위례신도시 1380가구 본격분양 17일(화) 1·2순위, 18일(수) 3순위 청약 접수 예정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부영주택이 위례신도시 A2-10단지에 `사랑으로`1380가구를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 12~ 20층 21개동 전용면적 ▲85㎡ 1074가구 ▲147㎡ 148가구 ▲149㎡150가구 평형8개 타입으로 총 1380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접수는 1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화) 1·2순위,18일(수) 3순위 청약을 받으며 201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분양가는 기준층을 기준으로 85㎡의 경우 5억 5400만원, 147·149㎡의 경우 8억 5,600만원, 145㎡의 경우 9억 5,700만원이다. 이 단지는 남한산성을 배후로 위례신도시내 최대 근린공원이 단지 앞으로 조성되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옆 으로는 초등학교를 비롯해 신도시내에만 19개의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재래시장, 병원, 법조타운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어 생활인프라도 잘갖춰져 있다. 또한 교통요건도 좋다. 외곽순환 및 분당~ 수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KTX수서역과 복정역, 우남역 (예정)등이 가깝다. 한편 부영주택은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위해 중도금 무이자 후불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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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5개지구 세대수 절반 이하로 축소 12일부터 16일까지 5개 지구별로 주민설명회 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박근혜정부의 대표 부동산정책중 하나인 '행복주택'사업의 5개지구의 세대수가 절반이하로 축소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목동 등 행복주택 5개 시범지구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수용해 세대수를 반으로 줄이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는 정부가 종전 입장에서 크게 진전된 방안을 내높은 것으로 시범사업 정상화를 위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행복주택 관련 제기되어온 문제들은 교통 교육 문제, 주변 임대시장 영향, 인근 지역 경관 및 일조권 조망권 피해, 체육시설 주차장 등 기존 편의시설 이용 제한 등으로 요약된다. 국토부는 세대수를 대폭 축소할 경우 이러한 문제점들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동은 당초 2,800세대로 시범지구 중 가장 규모가 컸으나, 1,300세대로 축소함으로써,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제기해왔던 인구 과밀, 교통 혼잡, 학급 과밀 등의 문제를 대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영주차장과 테니스장도 지구 내에 대체시설을 마련하여 불편이 없게 한다는 계획이다. 송파 잠실은 각각 1,600세대에서 600세대로, 1,800세대에서 750세대로 크게 줄어들어, 교통영향 및 학급수요 문제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여유공간에 체육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안산 고잔은 1,500세대에서 700세대로 세대수를 반 이하로 줄이고, 건물의 층고도 조정함으로써 주변 경관과 조화되도록 하고, 주변 임대시장에 대한 영향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공릉은 200세대에서 100세대로 줄임으로써, 여유 공간에 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인근 지역 자전거도로 조성 및 공원화 계획과 연계시켜 나가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5개 지구별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주민설명회 이후에도 지구지정, 지구계획 및 사업계획 수립 등 과정에서 계속해서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합리적인 요구사항은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번 시범지구 물량 조정으로 인해 감소하는 세대수는 향후 후속지구 물량에서 확보하여 전체 행복주택 공급 물량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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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씨티은행 고객 대출정보 13만여건 유출사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고객 대출정보가 은행권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로는 사상최대의 규모로 유출됐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은행 2곳에서 13만 여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11일 금융감독당국 등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SC은행은 최근10만여건, 한국씨티은행은 3만여건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된 혐의로 위·수탁업체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검찰에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SC은행의 경우 위·수탁 재하청업체 직원 1명, 한국씨티은행은 영업점 직원 1명이 연루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사고로 이들 은행의 해당 고객 대출 관련 정보가 향후 금융 사기에 이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정보 유출건은 영업점 직원 1명이 연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고객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창원 지역의 업계 관계자는 "한국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대출 정보가 13만여건 유출돼 관련자들이 최근 구속 조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영 실적이 악화된 한국SC은행으로선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국SC은행은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점포를 20%가량 축소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경영 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이다. 순익은 지난 2010년 3천438억원에서 2011년 2천719억원, 지난해 2천41억원으로 줄었다. 올해 상반기 순익은 1천292억원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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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빗속열연 `연기에 물올랐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최근 월화드라마의 강세는 단연`기황후`이다 12월10일 기준 시청률19.5의 기록을 세우면서 경쟁작들을 제치며 시청률의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기황후에서 단연 눈에 띄는 연기자는 바로 `백진희`다. 배우 백진희는 1990년생으로 올해 데뷔 5년차에 들어섰다. 하지만 아직도 시청자들의 기억속에는 신인연기라는 의식이 있었다. 하지만 백진희는 데뷔이후 꾸준히 안방과 극장을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크게 기억에 남을 작품은 없었다. 주목을 받았떤 2011년 `하이킥!짧은다리의 역습`에서 주목을 받는가 싶더니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MBC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백진희의 연기가 물올랐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사진 속 백진희는 속치마 차림으로 한 채 쉴새없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 열연하는 모습이9일 공개됐다. 그녀가 연기하는 타나실리의 석고대죄의 장면은 지난1일 속초 세트장에서 촬영돼 약 5시간정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면은 박씨(한혜린 분)의 회임이 거짓회임이라 말하며 재진맥을 부추긴 타나실리가 벌을 받는 장면이다. 백진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독한 타나실리를 그려내야 했다. 백진희는 극중 석고대죄 중 비가 쏟아지는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대형 살수차가 뿜어내는 세찬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몇 시간을 젖은 속치마 차림으로 추위를 견뎌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촬영 당시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 빗속 촬영을 할 때는 해가 져서 기온이 더 내려가기 시작해 스태프조차 옷을 여러 겹 껴입어야할 정도였다"며 "백진희도 많이 추웠을 텐데 끝까지 웃는 얼굴로 촬영을 진행했다. 백진희의 열연이 빛나는 석고대죄 장면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백진희의 빗속 열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기에 물올랐다~","기황후에서 너무 연기 잘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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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 류현진, 대전시청 방문 11일 낮 1시 30분 염홍철시장 접견…일년만에`제2의 고향`대전에 금의환향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코리안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26)이 11일 낮 1시 30분 염홍철 대전시장을 접견하기 위해 대전시청을 방문했다. 이 날 염홍철 시장 접견에 앞서 시청 로비에서 대전과의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대전을 방문한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공무원 노동조합 여황현 위원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과 신흥초등학교 야구 꿈나무 선수들의 환영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월 29일 귀국한 류현진 선수는 각종 행사와 TV 출연 등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제2의 고향`인 대전을 잊지 못해 깜짝 방문하게 된 것. 대전이 류현진 선수의 제2의 고향이 된 것은 지난 2006년 한화이글스 선수로 입단한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기 전까지 7년 동안 선수생활을 지내며 각별한 정이 들었으며 특히 한국을 떠나기 전 염홍철 대전시장으로부터 대전과의 소중한 인연이 영원하길 바라며 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은 바 있어 대전이 더욱 특별한 곳이 된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바쁜 일정속에서도 대전을 잊지 않고 방문한 류현진 선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내년 시즌 미국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올리는 선수가 되길 기원한다"면서"앞으로도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 선수가 많이 배출되도록 체육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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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내년 1월말까지 집중 모금기간…올해 목표 전년대비 2% 인상 10억 92백만 원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민경용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ㆍ충남지사 회장에게 2014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한다. "적십자 회비, 사랑이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전개되는 2014년 적십자 회비 대전시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 인상된 10억 92백만 원으로 2014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할 계획이다. 적십자 회비는 ▲세대주는 재산세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8000원~15,000원, ▲개인사업자는 30,000원 이상 ▲법인은 균등할 주민세 납부액을 기준으로 50,000원~700,000원까지 차등 부과하며 이미 배부된 지로용지를 이용해 금융기관 또는 인터넷으로 납부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 충남지사는 1949년에 설립되어 회원수 35만여명과 1천2백여명의 봉사자가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 인명구조, RCY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 관련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 충남지사 재원전략팀(042-220-0173)으로 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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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60여명 `사랑의 연탄전달` 봉사활동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롯데건설이 최근 부산 동구 범일5동 저소득 주민에게 연탄 2만 장(100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사랑의 연탄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전에는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과 `매축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을 했었다. 이 행사에는 롯데건설 박창규 사자응ㄹ 비롯하여 임지원 200여명이 참석해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12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이 임직원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드 제도`로 조성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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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동·지드래곤` 커플댄스, 누리꾼들 화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방송인 정형돈이 커플댄스를 선보인다. 지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만나 `형용돈줭`그룹을 결성하며 그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11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아직 끝나지 않은 도니&GD. 그 둘만의 세상"이라는 멘션과 함께 둘의 커플댄스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간아이돌` 촬영현장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서로 어깨에 손을 올린채 격한 커플 댄스를 추고 있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을 위협하는 또 다른 GD앓이 남자와의 전화통화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정형돈 지드래곤 커플대슨스 사진에 네티즌들은"둘이 볼 때마다 잘 어울린다","둘이 진짜 커플같다 , 재밌지만 잘어울린다","베스트 커플상 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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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 실태점검 결과 발표 [아유경제=김지우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아파트 관리비절감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조사기간 중 집합건물에 대한 부조리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쇄도하여 우선 7개 집합건물을 선정하여 시·자치구 공무원, 회계사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2013. 9.~10월(18일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은 아파트와 달리 건물관리에 대한 특별한 기준이나 법적인 근거가 없어 특정인 몇 명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거주자들로부터 갈등 요인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건물특성상 임대수익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어 실제 거주하지 않는 소유자들은 관리실태에 대한 관심이 적으며 세입자는 관리비를 직접 납부하고 있음에도 자료의 공개 등 적정관리를 요구하는 사항들을 관리인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점검결과 △관리인·관리규약 운영 실태 분야 13건 △관리업체 운영 분야 11건 △공사 및 계약 분야 10건 △예산·회계분야 14건 등 총 51건의 지적사례가 나타났다. 관리단은 구분소유자 전원으로 구성되며, 관리인은 관리단집회 결의를 통해 선임되어야 하는 사항이나, 소유자도 아닌 자들이 모여 관리단 집회를 개최하고 관리인을 선임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있었으며, 또한, 00오피스텔에서는 공식적으로 관리단총회를 거쳐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몇 명의 대표로 구성된 회의에서 선출된 자를 관리인으로 선임하여 운영했다. 관리위원회는 관리인의 사무집행을 감독하는 기능을 수행하여야 함에도, 00건물에서는 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이 관리인의 직을 겸임하고 있어 사실상 사무집행에 대한 감독 기능을 하지 못했다. 관리인은 매년 관리단집회를 소집하여 그 집행사무(예산·결산 내역 등)를 소유자들에게 보고하여야 하나, 00오피스텔에서는 2007년 준공 이후 약 6년간 관리단집회도 하지 않고 사무보고도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는 등 관리인의 의무를 태만히 했다. 관리인은 구분소유자들로 구성된 관리단집회에서 선임토록 되어 있으나, 00건물의 경우 관리단집회에서 관리인이 선임되기도 전에 특정 관리회사와 임의로 건물관리계약을 체결했다. 건물의 운영수익금은 관리단의 통장에 입금하여 관리비 절감, 건물 수선 등 규약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소유자들을 위하여 사용되어져야 하나, 00오피스텔에서는 지하주차장 사용료 4억 5,000만원, 자산신탁회사의 미분양세대 관리비 12억원 등 총 18억원에 달하는 수익금이 지출 증빙자료도 없이 사라지는 등 운영수익금에 대한 관리 자체가 되고 있지 않았다. 00오피스텔에서는 지하 공용주차장 일부공간을 건물 내 대형사우나에서 목재저장소로 점유·사용중임에도 약 1억7천만원 상당의 운영수익금을 받지 않고 있었다. 또한 00오피스텔의 사우나는 5년간 일반관리비 5억원 상당을 받지 아니하고 사우나 면적을 관리비 산정시 다른 소유자(세입자)에게 전가했다. 상가임대차는 구분소유자와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사용하여야 함에도 00건물에서는 임대차계약의 권한이 없는 자가 입점자와 상가사용계약을 체결하여 사용료를 징수하고 소유자에게는 별도의 공실관리비를 부과하는 등 부당하게 운영한 사례가 있었다. 관리회사는 소유자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관리단집회의 결의여부가 불분명한 `상가활성화추진계약`을 근거로 상가입점자와 정식 임대차계약이 아닌 `사용계약`의 형태로 사용료를 징구하고 있었으며, 소유자들에게는 공실관리비를 별도로 부과했다. 또한, 관리비를 부과하면서 일반적인 항목 이외에 아무 근거도 없는 상가활성화운영비(월 6~7만원)를 부과하고 있었다. 주택법상 200만원 이상의 공사 및 용역은 공개경쟁 입찰토록 되어 있고, 대부분 집합건물의 규약도 공개경쟁을 하는 것을 우선토록 하고 있으나, 00건물은 CCTV설치 공사를 하면서 공개경쟁에 의한 최저가 낙찰제로 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주민대표 몇 명이 기존CCTV 설치 업체라는 이유를 내세워 최고가를 제시한 업체와 수의형태로 계약했다. 00건물에서는 외부벽면 도장공사를 하면서 총 금액이 1천6백만원이나 이를 공개경쟁을 통해 공사금액을 절감할 수 있었음에도 11차례에 걸쳐 200만원 이하로 쪼개서 수의계약. 이 과정에서 면허도 없는 무자격자와 계약하여 일감 몰아주기 의혹 및 부실시공 우려가 제기됐다. 00오피스텔은 자체 규약상 1,000만원 이상 공사 등의 계약체결은 관리단 대표회의 의결(5명)을 거쳐 결정토록 되어 있으나, 건물 지하주차장 LED공사(37,740천원)를 하면서, 관리단 대표회의에서 결정한 업체를 배제하고, 실제 계약은 다른 업체와 계약 하는 등 건물 내 보수·보강공사 11건 총 약 3억원을 수의계약했다. 주민의 수익이 되는 사업을 할 때에는 최대한 주민에게 유리한 계약을 하여 관리비 절감 등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나, 00건물에서는 재활용수거업체와 재계약을 하면서 특별한 이유 없이 기존 업체와 전년도 계약금액 1,200만원(월 100만원)보다 480만원 적은 720만원(월 60만원)으로 재계약했다. 또한, 다른 00건물은 재활용업체와 계약을 하였으나, 회계증빙자료 및 출금증빙자료를 확인할 수가 없었고, 세대당 600원/월(매월118,200원)에 1년 계약을 한 이후에 별도의 계약 연장 없이 주변시세(약 1,300원/월)보다 낮은 금액으로 운영중에 있었다. 건물 관리업체가 제공하고 있는 용역내용에 비해 과다하거나 불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등 관리인이 관리업체를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업체가 마치 관리인을 고용한 것이라는 의혹을 갖게하는 사례가 많이 지적되었는데, 00건물에서는 계약서상 경비인원이 17명 근무하는 것으로 하였으나, 실제 근무 인원은 월평균 9.4명으로 2년간 약 2억 6,200만원을 과다 지출했다. 관리업체에게 지급하는 도급비와는 별도로 직원에게 급여 및 급식비 명목으로 2년간 2,000만원을 부당하게 지출했다. 또한, 개인이 지출하여야 할 각종 경조사비를 통장에서 인출하여 5,330천원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관리회사 직원 중 국민연금가입 대상이 아닌(60세 이상)자의 보험료를 도급비에 계상하여 34,614천원을 과다지출했다. 건물의 기능 및 내구연한을 증진시키기 위해 준공 후 일정 기간 경과시는 보수 및 보강 공사가 필요하다. 따라서 미리 필요한 비용을 적립하여 제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나, 관리인의 비전문적인 운영으로 인해 수선계획이 아예 없거나 적립금액 자체가 미미했다. 00오피스텔 관리규약에는 수선적립금을 세대별(구분소유자)로 부과하도록 되어 있으나 건물 준공 이후 현재까지 적립된 금액이 없어 그간 건물보수비용 11억원을 관리비로 사용함으로써, 세입자들의 관리비용을 과중하게 했다. 00오피스텔은 준공 후 9년간 장기수선충당금 적립금액이 총 1억 5,300만원 정도에 불과(규모 240실, 5,900원/실.월)하여 향후 건물 노후시 보수 보강에 따른 문제가 예상된다. 집합건물법은 주택법과 달리 행정청이 개입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명시되지 않아 점검 요구에 현실적으로 대응이 불가능하였으며, 집합건물법상 점검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에 걸쳐 협조 요청을 한 바 있으나 공식적으로 점검을 거부했다. 점검을 거부한 건물에 대한 민원사항으로는, 주차장 운영수익금 개인 취득, 직원 휴가비 부당 지급, 관리인의 친인척을 직원으로 부당채용, 자투리공간에 대한 임대수입을 개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 있었다. 점검결과 드러난 문제점을 보면 아파트보다 개선이 더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외 △소유자의 의결을 얻지 않은 규약 사용, △다음 회계연도의 예산안 및 사업계획 미작성 △공사계약서 등 예산회계서류의 방치 △부가가치세 미신고 △회계구분 없이 하나의 통장으로 운영 △법인세법에 의한 증빙서류 보관실태 부실(간이영수증 사용 등)등의 사례가 지적되었다. 서울시는 금번 집합건물 실태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가장 시급한 것은 행정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것이라고 보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상가 등 소유권이 구분된 건물은 `집합건물법`을 적용 받고 있어, 주택법과 같이 행정청이 개입하여 조사·자료요구 등을 통한 관리 감독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현재 의무관리단지(2,138단지)외 임의관리단지(1,955단지)와 오피스텔 등 집합건축물(2,032동)은 법적으로 행정청에 관리감독 권한이 없어 부조리 해결을 요구하는 주민들 갈등이 끊이지 않고 소송 등 분쟁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금번 조사로 발견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하여는 중앙부서(법무부)에 법령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태점검을 통해 지적 및 수범 사례를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토록 하여 불필요한 관리비를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제도개선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행정의 개입근거 및 실효성 확보방안 마련 : 실태점검과정에서 점검을 거부하는 상황이 있었는 바, 자료요구 및 현지조사권 등 지도·감독 권한 규정과 점검 거부 및 고의적 회피에 대한 벌칙 규정 마련 둘째, 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회계감사 : 투명한 회계 집행과 비리 예방을 위해 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외부 전문가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제도 마련 셋째, 관리인 신고의무화 및 겸직제한 : 관리인이 업무를 장기적·독점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부조리의 개연성이 높으므로, 관리인의 자격을 정하고, 선임된 관리인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행정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오피스텔 등에 대해서 `맑은아파트 만들기` 사업과 같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보듬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하여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집합건물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1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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