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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날개
전덕기 신앙시집 / 고요아침 刊
의식의 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경험하는 것들이 많고, 그 폭이 다양해지고 깊어질수록 나의 존재는 이 세상에서 한 티끌에 불과함을 알게 된다.
그러니 살고 죽는 것이 어찌 내 뜻이며, 행과 불행이 어찌 내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랴. 하여 눈에는 아무 것도 아니 보여도 우리의 삶 속에 철저하게 개입하여 모든 것을 보시고 판단하시고 이끄시는 근원적인 힘을 깨닫게 된다.
그 전지전능한 사랑을 삼라만상 속에서 이해함으로써 성경의 기록들을 통한 인류 역사의 변천 과정과 선지자들의 발견과 교훈 등이 너무도 선명해진다.
우주 공간과 땅의 소산 어느 것 하나 큰 섭리에 매이지 않은 것이 없다는 깨달음이 짙어질수록 그 크신 힘 앞에 의존하게 되며, 그 전지전능 앞에 무릎을 끓지 않을 수 없다.
내 조그마한 체구에서 그 완전성을 느낄 때마다 어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함을 부인할 수 있으랴. 또 사람을 만물의 영장으로 지으시고 만물을 다스리라 명하셨다 함을 부인할 수 있으랴.
내겐 그가 사람을 지으시고 좋았더라 하심같이 좋게 살아드려야 할 의무가 있느니라. 그가 천지와 그 만물을 통해 예배와 찬양받기를 원하셨던 것처럼 그 앞에 무릎 꿇어 거룩하고 기쁨에 찬 예배와 찬양만이 또한 있어야 하리라.
금번 「하늘날개」 원고를 정리하면서 내가 미처 알맞게 표출하지 못한 부분까지 보완해서 내가 쓰고자 하는 그 속내까지 잘 찾아내어 평설하실 분을 찾고자 했다. 그리하여 김수우 선생님께 부탁한 결과 쾌히 승낙하셔서 내 신앙심까지 잘 정리해 주신 예리한 통찰력에 감격케 하였다. 진정과 정성에 감사드린다.
― 전덕기, 시인의 말(책머리글) <그분 안에 무릎 꿇고>
- 차 례 -
1. 그루터기
기러기의 사계四季
새벽
나 가는 곳 어디고
예지로 사는 길
그루터기
봄비는 가랑잎을 헤치고
영혼의 道程
모자이크
예배
불씨
경작
두 갈래길
영성의 시간
새해 아침의 기도
살며 살며 생각해도
관조등
찬양 사간은
2. 말씀의 바다
저문 빛에 붙여
말씀의 바다
초원의 달빛
내일
찌르는 가시
일상
기독의 사랑으로
추구
신앙은
여운
세월의 뒤안에서
당신의 소명
소원의 단계
새벽 전철에서
속죄에 대하여
묵시 1
묵시 2
3. 눈물 항아리
눈물항아리
신록을 보며
상황
수용
이것만은 아닐진대
그런 소리가 그립다
부활
빈자리
물이 되어
이해와 용서
시간이 흐르면
죽음
생각하는 창
관심을 덜어요
단절
귀로
너는 아는가
실어증
4. 노을지붕
사랑
노을 지붕
비행 중 小考
새벽비
단풍들 듯
나뭇잎 푸르니
큰 사랑, 더 큰 사랑
관계에 대하여
화음을 꿈꾸다
시간
가장 슬픈 후손 되어
창가에 서서
독백
환희
샘솟는 사랑이어라
기원
5. 허락받은 이 한 날을
새해 첫 날
허락받은 이 한 날을
예수
교회의 십자가가 말하기를
말씀을 살리는 성도 되어
당신이 그늘지어져
십자가
기도
왜지요
성찬예식 1
성찬예식 2
겟세마네의 기도
저 측은한 사랑을
부활 예수
바울을 배우다
찬란한 은혜여
그리스도의 이름
발문 | 새벽 날개와 삶의 성화_김수우
[2006.04.05 초판발행. 164쪽. 정가 9천원]
뉴스등록일 : 2014-07-30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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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기에 염원하며
전덕기 시집 / 코람데오 刊
칼럼집 제6집 『가장 사랑하기에 念願하며』는 그동안 기독교계의 신문과 문예지 등에서 원고 청탁이 있을 때마다 썼던 글 들을 모은 것이다.
나는 성경 말씀을 읽을 때마다 그 상황 그대로 소상하게 묘사한 것들을 보며 꾸밈도 속임도 없는 글에서 진실과 정직을 깨닫게 되며, 그 상황 상황의 묘사들에 더욱 정감이 갔었다.
늘 사회상을 볼 때마다 나라가, 사회가 염려되어 나름대로 이렇게 했으면, 저렇게 했으면 하고 느끼는 사항들이나 청탁이 있을 때마다 그 기회에 사회에 대해 요구하고 싶은 내용들을 써왔기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어 버리지 못하고 챙겼던 것이다.
한 인간의 소중한 삶의 흔적들이기에…….
― 전덕기, 책머리글 <여는 글>
- 차 례 -
제1부 나라가 염려스러워
한 나라 대통령이란 막중한 자리
새 대통령님께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생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평화통일 기도문
교통법규 준수에 엄한 벌금제 실시로
좁혀진 세상 소식들과 우리의 적당주의
한 주부의 공상
국민 정서가 왜 여기까지인가?
나라와 사회를 염려하시는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계시니
내 분신인 자녀들에게
어머니의 수업은 국가의 기강
이념과 조건을 초월하여 박애의 정신이 앞서야 할 때 .
나는 단일민족이란 개념을 못 벗어난 탓일까?
질서문화 잘 지켜 나라 위상 바르게
국회에 대하여
세종시 문제는 시일을 늦추어서라도 진지한 토의를
하나님, 대한민국을 지켜 주소서
천안함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公교육과정의 중요성
자랑스러운 동방예의지국
나라의 중책을 맡은 분의 마음 자세란?
사형집행은 절대적으로 폐지되어야
제2부 우리의 정신문화
삶을 지탱시키는 숨결
하나님이 슬퍼하시니(기도문)
그 시대의 일들은 그 시대에 함께 살아간 모두의 책임이다
영원한 영성의 시간
마음의 짐을 풀어주는 것
생각은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
기도할 수 있으니 내 영이 새 생명으로 용솟음치네
부질없다
유언장!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의 기록이어야 하리라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삶의 의미
책임을 지고 그 책임을 다해보려는 사람들
혼미 혼돈 시대와 신앙생활
소박한 신심에 귀 기울이는 목회
제3부 기타
박영률 교수(목사) 정년퇴임 기념문집 원고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거리에서
U.S.C. 동문모임에서
우리 병원 직원들의 다짐
내가 잘 쓰는 내 고향 사투리 “거시기”
순수문학과 박영하 사장님
내가 아끼는 내 작품 한 구절
카자흐스탄을 다녀와서
난곡 조향록 목사님 추모 및 난곡홀 개관 기념
[2011.04.02 초판발행. 156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7-30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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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의 하얀 그리움
맹숙영 한영대역 시집 / 한글BOOK 刊
다시 오는 새벽 / 우주의 조그만 덩어리 하나 / 광속光速으로 다가온다 / 디지털 바퀴에서 / 별빛이 노랗게 눈을 뜬다 / 무수한 빛의 파장 일으키며 / 가슴에 와 안긴다 / 와락 끌어당겨 포옹하니 / 샘물 터져 흐르고 / 폭포수 내리는 물줄기에 / 수많은 별이 꽃으로 피어나 / 현란한 빛의 파노라마를 이루며 / 한 순간에 어둠을 덮어버린다 / 쏟아져 내리는 금빛 은빛 햇살 / 창을 투시하여 들어와 / 고요하고 평화로운 보금자리에 / 쌓이고 출렁인다 / 어제와는 다른 감동의 이 새벽 / 새로운 정사진을 펼치는 / 꿈을 먹고 시작하는 / 또 다른 파란 날이다
― 맹숙영, 책머리글 <서시>
- 차 례 -
Prologue
Dawn Comes Again 5
Ⅰ. 봄 소나티나 / Sonatina for Spring
꽃비는 / The Flowery Rain
초롱꽃 / A Bellflower
꽃대궁 / The Floral Stalk
꽃을 피워낸 까닭은 / The Reason of Blooming Flowers
봄을 엿보다 / Stealing A Glance at Spring
덩굴장미 / A Wild Vine Rose
나무도 봄앓이 하다 / The Tree Gets Spring Fever Too
꽃의 노래 / A Flower’s Song
봄날 詩의 몸짓 날아오르다 / A Poetic Gesture Flaps on the Wings in Spring Day
목련, 바람 속의 하얀 그리움 / The Magnolia, White Nostalgia on the Wind
Ⅱ. 드림 소나타 / Dream Sonata
꿈 A / Dream
샛강 A / Tributary Stream
커피 칸타타 / The Coffee Cantata
사랑이 흐르는 빛 / The Light Streaming with Love
색동저고리 / A Rainbow-Striped Jacket
詩낭송회에 가면 / Going to the Meeting of Reciting Poems
열대야 / A Tropical Night
뜨거운 밤 / A Hot Night
손톱 속 유영遊泳 / Swimming in Nail
오래된 겨울 꿈 / A Long Winter Dream
겨울 숲엔 아직 꿈이 / Still a Dream in the Winter Wood
마지막 잎새를 위한 연가 / A Love Song for the Last Leaf
Ⅲ. 물음표 소고 / A Little Thought on the Question Mark
은빛 명상 / A Silver Meditation
자작나무 나목 숲 / The Wood of the Naked White Birch
담쟁이 생존방식 / An Ivy’s Survival for Existence
아파트 촌 / An Apartment’s Town
메타포를 찾아 / In Search of Metaphor
물음표 소고小考 / A Little Thought on the Question Mark
옷장 / A Wardrobe
손금에서 길을 찾다 / Searching for the Way of the Palm’s Lines
종소리 / A Sound of the Bell
바람의 후유증 / The Aftermath of Wind
Ⅳ. 여행 스케치 / Travelling Sketches
꿈꾸는 날개 / The Dreaming Wings
런던 아이 / London’s Eye
고도古都에 꽃비 내리다 / The Flowery Rain Falls in the Ancient City
고성古城에 오르다 / Climbing an Antique Castle
몽마르트 언덕 / The Hill of Monmartre
디즈니월드 / The Disney World
파라오 투탕카멘/Pharaoh’s Tutankhamen
중세 도시 겐트 / The Medieval City, Ghent
그랜드 플레이스 / The Grand Place
별이 빛나는 창 / The Starlight Windo
Ⅴ. 영혼의 메시지 / A Soul’s Message
호랑가시나무 / A Holly Tree
맨살의 길 위에 서서 / Standing on the Bare Road
나의 하나님 / My God
울게 하소서 / Lord, Make Me Cry
당신의 기적 / Thy Miracles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다 / A Rod Comes forth from Jesse’s Stem
눈부신 날이 아니어도 / Though It’s not a Dazzling Day
참 포도나무의 가지됨은 / To Be the Branch of A True Grapevine
아무도 모르네 / No one Knows
여름 수련장 / The Summer Training Camp
저자 약력 / A Brief Record of the Poetess
역자 약력 / A Brief Record of the Translator
[2014.07.10 초판발행. 173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31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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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제1권
이옥천 경구집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을 읽다보면 공감이 가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글귀가 있다. 뼈가 들어 있고 철학의 냄새가 물씬 나는 좋은 글이 있다.
십여 년 시(詩)에 집착하다보니 밑줄 쳐놓아봤자 그 책 다시 읽기는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려운 일이다.
시집이 홍수처럼 흘러 나노고 동인지가 산더미로 쌓이고 문학지는 처치 곤란할 정도로 많다. 그 뿐인가 인터넷에 나오는 시(詩)나 글도 상상을 초월하리만큼 쏟아진다.
좋은 글귀마다 나름대로 경구형식으로 각색하여 보관했다가 시의 주제로 쓸 요량으로 블로그에 저장한 것인데 너무 많이 쌓여 혼자 두고 보기 너무 아까워 책으로 발간한다
글귀마다 내 생각 내 삶과 내 주관과 연계하여 만들어진 시구이기 때문에 입맛에 안 맞더라도 쓸모 있는 부분만 음미하기 바란다.
1집과 2집으로 나누어 발간할 예정인데, 우선 일집을 엮는다. 독자님들의 글 쓰는데 참고가 되길 바라면서.
― 이옥천,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가’편
가는 길
가까운 곳
가까운 기회
가던 길목
가슴에 먼지
가슴의 별
가슴의 빈자리
가야할 길
가없는 길
가파른 산행
간절함에서
간절한 열망
감동은 세제
감사하며 걷는 길은
같은 종자의 꽃
개척자는
갯바위
거룩한
거만은
거미는 먹이를
거미는
거울과
거울은 나를
거울은
기다리는
게으른 것
게으른
게으름은
게으름을
걸레는
격랑
격랑의
겸손은 삶의
겸손은 인격을
겸손은 온갖
겸손의 추는
겸손한
경청하는
경험은
고독은
고배는
고생
고통은 보석을
고통은 성숙을
고통은 연금
곤경에
과거는
과욕은
교육은
구고의
구름 낀
구름 속엔
구불구불
구차한
군소리
권태는
그냥
그릇
그리움의
그립다는
그믐의
극락이
극복은
근심은
글 쓰는
긍정 속에는
긍정의
기도는 꿈을
기도는 마음을
기도는 불빛을
기도는 한줄기
기도에
기로의
기적
기 죽을
기회라는
길바닥에
길은 가는 자 앞에
길은 꼬불탕꼬불탕
길은 발아래
길 걷는다는
길은 자드락길도
길은 찾으면
깊을수록
깊이 알고
꼬치꼬치
꽃은 향기
꽃의 시들음은
꽃의 향기는
꿈과
꿈은 끈질긴
꿈은 좌절과
꿈은 희망을
꿈을 꾸면
꿈을 꾸었으면
꿈을 잃으면
꿈의 실천만이
꿈의 열매는
꿈이 자라는
끈기 있는
제2부‘나’편
나눔은
나는 나를 떠날
나는 나를 만드는
나는 나를 알기
나는 나일뿐
나는 내 안에
나라가 망해도
나란히 걷고
나를 나무랄
나를 어렵게
나만한
나무는
나뭇가지
나이 값
나이는
나이 들수록
나이 들어
나이 먹어
나이 먹었다고
나태는
낙엽의
날 아는
남 옷차림
남은
남의 말
남의 얼굴
남의 열매
남의 생각
남의 약점
남자는
낮아져서
내 습관
내가 간 뒤
내가 성냈을 때
내가 많은
내 가슴에
내가 아는
내가 내게
내 인품은
내 경험으로만
내 길
내 내면의
내 마음 닦을
내 마음의 샘물에
내 마음속
내 마음에
내 마음의 어름
내 마음의 주관을
내 모난
내 몸
내 양심의
내 빈
내 삶의
내 삶이
내 겸손은
내 위치
내일로
내일을 꿈꾸는
내일을 알 수 없기에
내일이 날
내일 향기
내 장단점
내 장점
내 적성에
내 찌든
내 탑
내핍은
냄새 나는
너로 인해
너무 심각하게
너와 나는
넓은 마음은
넘을 수 없는
노년에는
노년은
노년 주춧돌은
노래에
노력 속에
노력을
노력은
노력의 대가는 지극히
노력의 대가는 소비한
노후의
높은 탑은
높은 품성의
누구나 감춘
누구와 비교하는
누구의 의자가
누굴
눈높이
눈물은 아픔이지만
눈물은 감격해서
눈에 껄끄러워도
눈에 들기는
눈엽은
뉘가
뉘기나
뉘 있든
늘 깨어
늘 불씨
늙어
능선은
[2014.08.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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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7-31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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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리 회화나무
최해필 외 지음 / 한국문학방송 특별 앤솔러지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문학방송에서 이번에 대한민국 최초로 회화나무 주제의 문학 문집(앤솔러지)을 발간합니다.
시인과 수필가 등 전국의 기라성 같은 문인들이 함께, 한 뜻으로 묶어 내는 이 문집에 누가 관심을 갖든 그렇지 않든 이 문집은 대한민국 문학사에 하나의 족적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느 부문을 막론하고 ‘최초’라는 수식어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최초’라는 것은 ‘실험’을 의미하기도 하고 아무도 걸어가지 않았던 길을 처음으로 밟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두려움과 함께 때론 ‘위험’ 내지 ‘실패’를 안게 되기도 합니다.
‘한국문학방송’ 역시 대한민국 최초의 문학 전문 인터넷방송이자 인터넷신문입니다. 이전까지 이런 문학관련 본격적인 ‘방송’(인터넷매체이긴 하지만) 내지 언론은 대한민국엔 없었습니다. 한국문학방송 출범 7년차에 출간하는 첫 특별 문집(앤솔러지)이 바로 이 책 『영동리 회화나무』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우선 형식적이고 절차적인 차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며, 내용적으로도 대단히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타이틀이자 주제인 ‘영동리 회화나무’는 한국문학방송 대표인 (필자)안재동의 19대 선조(안여거 선생)께서 심은, 현 시점 수령 530년 나무이며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써 국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거대하고도 유명한 회화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 문집에 참여하신 작가님들께선 모두 큰 의미와 보람, 그리고 영광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문집은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병행 출간되며, 한국문학방송 콘텐츠몰(contentsmall.kr)과 교보문고 등 대한민국의 대부분 서점에서 언제든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의 안녕이 유지되는 한, 그리고 서점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 책은 수십 년 수백 년, 또 그 이상까지 영원히 생명을 이어갈 것이며, 그만큼 영동리 회화나무의 현재 모습과 기록도 영원히 생생할 것입니다. 이 책에 참여하신 작가님들의 작품과 운명을 함께 하면서 …….
끝으로, 그간 영동리 회화나무를 정성껏 잘 관리 및 보존해 주신 영동리 주민들은 물론 관할 행정관서인 칠북면사무소, 함안군청, 문화재청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크나큰 감사의 큰절을 올리는 바입니다.
― 안재동(한국문학방송 대표), <발간사>
한국문학방송에서 수령 530년의 영동 회화나무를 기리는 ‘특별 문학 앤솔러지(문집)’을 발간한다고 한다. 회화나무를 학자수(學者樹)라고 한다. 그 기개가 고매(高邁)하고 고관대작과 같다고 하여 예로부터 우리의 선조들이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회화나무를 생각하면 어린 적에 특별한 간식꺼리가 없던 시절에 즐겨 먹었던 홍시가 생각이 나지만 동시에 너무 많이 먹어서 배변을 못해서 혼이 났던 일과 화장실에서 억지로 용을 쓰다가 찢어진 항문을 치료하기 위하여 어머님께서 회화 나뭇가지를 삶은 물을 그릇에 담아서 찢어진 부위를 적셔주시던 일이 생각난다. 회화나무는 괴목(槐木)이라고 하며 홰나무, 회나무, 괴목, 괴수, 괴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회나무가 우리 주변에 많은 것은 이 나무가 출세에 도움을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별칭으로 출세나무, 선비나무, 학자나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영어권에서도 Scholar Tree라고 부른다. 귀신을 물리친다고 하여 궁궐이나 출입구 부근, 서원·향교 등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에도 심었다고 한다.
홰나무를 뜻하는 한자인 ‘槐(괴)’ 자는 나무와 귀신을 합쳐서 만든 글자로 귀신을 물리치는 나무로 알려져 왔다. 회나무 꽃에는 루틴 성분의 노란색 색소가 많아 혈압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고 모세 혈관을 상화 해 준다, 혈액의 응고를 촉진하는 작용도 있어서 출혈이 있을 때 씨앗을 갈아서 마시기도 했다. 또한 루틴 등의 플라보노이드류가 금속이온과 복합적으로 항염작용을 하고 혈액속의 콜레스토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도 한다. 회나무 꽃은 성질이 차서 열을 내려 주고 출혈을 멈추게하는 효과가 있어서 치질 출혈, 자궁출혈, 소변출혈, 코피, 안구 출혈을 치료 하고 중풍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어린 시절 마당가에, 그리고 마을 어귀에 자라던 회나무 가지를 잘라다 삶은 물을 환부에 발라주시던 어머님 생각이 난다.
회나무를 생각하면 해미읍성 옥사 앞의 그 순교자의 머리채를 매 달았다던 회화나무를 잊지 못한다.
해미읍성의 회화나무는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있는 해미읍성에 있는데, 충남 기념물 제 172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해미읍성 옥사 바로 앞에 있다. 수령이 300년이 넘는 老巨樹 치고는 젊은 편이지만 수형이 많이 망가져 있다. 그렇지만 많이 남지 않은 그 나뭇가지들 중에는 병인박해 때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을 고문하기 위하여 매달았던 철사줄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반상(班常)의 차별이 엄하던 조선시대에 ‘하느님 앞에서는 반상의 차이가 없고 모든 사람이 다 같은 하느님의 자녀로서 형제요 자매’라는 교리가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고 그들 중의 일부가 자금을 지원하여 이승훈을 북경까지 파견하여 천주교인으로 최초로 영세를 받고 오게 하고 주문모 신부를 모셔오고, 천주교 신자들을 탄압하던 정부에 중국의 힘을 빌려서 탄압중지를 위한 압력을 요청하기 위하여 조선의 천주교 탄압 실상을 적어서 보내려던 황사영의 편지가 발각되는 등의 사건이 더욱 천주교인의 탄압을 부채질하였다.
당시의 반상의 차이가 엄연한 시대상으로 볼 때는 도저히 받아들여 질 수가 없었고 윤지충이란 사람이 부모의 상례나 장례 절차를 전래의 풍습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여 사형을 당하기도 하였다.
당시의 사회제도를 부정하고 반상의 서열이 엄존하던 시절에 도저히 용납하지 못 할 일이라고 여겼던 사대부들이, 나름 이해를 하고 지도층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했던 정조가 죽고 나서 임진왜란 이후 상업으로 입지가 확장된 중인들이나 많은 소외계층의 역할이 확장되는 반면 허울뿐이던 양반계층이 신분의 위협을 느끼고, 사도 세자를 두둔하던 시파의 숙청을 위하여 대대적인 천주교 탄압을 자행하였는데 그 당시에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을 고문하기 위하여, 철사 줄로 묶어 사람들을 옥사 앞의 회화나무에 매달아놓고 배교를 강요하고 고문을 하다가 끝까지 신앙을 지키던 사람들을 교수형을 집행하던 흔적이 지금도 그 회화나무에 남아 있다.
회화나무는 동양에서는 학자수라고 불리었다. 원산지가 동양이라 서양으로 전파가 될 때에도 그 상징도 가져간 듯 회화나무의 명명 또한 chiness scholar tree로 되어 있다. 이 나무가 학자수로 불리운 것은 가지의 뻗음이 자유롭고, 수형이 단정하여 학자의 기상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면에서는 학자수란 이름에 어울리게 짜 맞춘 느낌도 들기도 한다. 회화나무가 학자수로 불리운 데는 꽤 오랜 역사적인 근거가 있다. 주례(周禮)란 책이 있다. 이 책은 조선시대 유교 경전으로까지 꼽히는 책으로 중국 주나라 왕실의 관직 제도와 전국시대 각국의 제도를 기록한 책이다. 후대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직 제도의 기준이 되기까지 했던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의 내용중에 ‘면삼삼괴 삼공위언(面三三槐 三公位焉)’이란 말이 있다. 해석하자면 삼정승의 자리에는 회화나무를 심어 표지로 삼는다는 뜻이다. 바로 이 부분이 회화나무를 학자수로 자리 매김한 근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유교 문화권으로 접어든 이래로 궁궐을 비롯한 곳곳에 회화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老) 거수(巨樹)만도 다섯 건이 된다.
천연기념물 제 315호 인천 신현동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제 317호 당진 삼얼리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제 318호 월성 육룡리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제 319호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제 472호 창덕궁 회화나무군 등이다.
아마 해미읍성의 회화나무도 학자수라는 이런 좋은 뜻으로 심어졌을 것이다.
읍성관내에 관아부지에 심겨진 탓에 이곳에 부임한 충청병마절제사 등에게 더욱 출세하여 삼정승의 벼슬에 올라가라는 축원의 의미도 담겼을 것이지만, 나이가 300년은 넘은 이 나무는 그렇게 고고한 학자의 이미지를 간직한 채 천수를 누리길 바랐을 것이다. 다른 회화나무가 그랬던 것처럼 …….
그러나 현실로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1866년 병인박해가 일어난다. 조선후기 대원군이 천주교도를 대량으로 학살한 사건으로 1866년 천주교도 탄압의 포고령이 내리자 프랑스 선교사 12명 중 9명이 학살당한 것을 필두로 불과 수개월 사이에 천주교도 8천여 명이 학살 되는 끔찍한 사건이었다. 이들이 진정으로 잘못을 저질렀던 것이라기보다는 사뭇 정치적인 이유로 일어난 학살이었다. 병인박해 당시 내포지방의 천주교도들은 대부분 해미읍성으로 호송되어 이곳 해미읍성에서 처형을 당했는데 이들을 끌어내어 이 나무의 동쪽으로 벋은 가지에 철사 줄로 머리채를 매달아 고문을 하였다고 한다. 당시의 참혹했던 자취는 지금도 가지에 철사 줄이 박혀있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그에 대한 업보일까? 예의 그 동쪽으로 뻗은 가지는 1940년대에, 그리고 가운데 줄기는 1960년대에 각각 폭풍우로 부러져서 외과 수술을 가했으나, 다시 부패되어 외과수술의 시련을 겪고 있다. 천벌은 나쁜 짓을 했던 그 사람들의 몫인데 왜 나무가 당하는지 모르는 일이다.
해미읍성의 옥사 앞 회화나무는 수령이 300년이라도 옥사 앞이라서 형틀의 오명을 쓰고 흉하게 되어 있는 반면 같은 해미읍성의 다른 나무는 400년이 넘어도 위치를 잘 잡아서 오명을 벗었으니 나무도 자리를 잘 잡아야 하는가보다. 이 옥사 앞의 나무는 흉한 모습이지만 보호수로 지정이 되었으니 새옹지마일까. 이번에 방한하는 로마 교황이 그 당시 순교한 순교자들의 시복행사를 위하여 오는 것이라 해미읍성의 회화나무가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
반면에 영동리의 회화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319호로서 1482년 광주안씨(廣州安氏)의 22대 손이며 성균관 훈도를 지낸 안여거라는 분이 이곳 영동리에 내려온다. 연고에 유착이 강하고 이동이 잦지 않은 조선 시대에 그가 무슨 이유로 정든 곳을 떠나 낯선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 당시에는 성종 13년 8월에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내린 사건이 있었는데, 정치판에 회의를 느끼고 이곳으로 왔던 것일까, 아니면 다가올 화를 미리 피하기 위해 왔던 것일까. 아무튼 여러 가지 각오와 다짐으로 마음을 담아 마을 앞 빈터에 회화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회화나무는 예로부터 학자수(學者樹)라 했으니 그가 무슨 생각을 담아 이 회화나무를 심었는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그로부터 530여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나무는 높이가 20여 미터, 둘레가 6미터가 되는 노(老) 거목(巨木)으로 자라서 사방으로 가지를 뻗어 한여름의 그늘을 만들고 있다.
성균관에 몸담았던 전력에 비추어 그는 이곳의 입향조가 되면서 마을전체를 선비의 마을로 꾸며서, 그 나름의 이상향을 건설하려고 했을까? 마침 이번에 안여거란 선조의 뜻을 기려 ‘영동리 회화나무’를 주제로 ‘특별 문학 문집’을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이 발간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같은 회화나무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천주교 순교자들의 시복 행사를 위하여 교황의 방한이 예정된 이 시기에, 해미읍성의 회화나무에 얽힌 순교자들의 이야기는 어처구니가 없는 슬픈 이야기이다.
그러나 영동 회화나무를 테마로 하는 ‘특별 문학 문집 발간’ 소식은 오히려 밝고 아름다운 이야기라서 다행이다. 더구나 안여거 선조가 530여 년 전에 영동리에 와서 학자수(學者樹)라는 화화나무 한 그루를 심은 그 깊은 입향 의도를 살리고 기리는 이 뜻 깊은 행사가 그의 후손인 안재동 선생의 주관으로 추진이 된다고 하니 더더욱 뜻 깊은 일이라 생각된다.
― 최해필(예비역 육군소장. 행정학 박사. 전 한서대 교수), 서문 <회화나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 차 례 -
발간사 | 안재동
서문 | 회화나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_최해필
화보
화보영동리 회화나무로 가는 길 표지판
영동리 회화나무 전경
영동리 마을 전경
문학작품 <시>
영동리 회화나무 1_강지혜
영동리 회화나무 2_강지혜
회화나무는 새로운 선비를 찾고 있다 <수필>_김달호
영동리 회화나무여!_김사빈
영동리 회화나무 시제 <시조>_김소해
영동리 회화나무 <시조>_김옥중
영동리 회화나무_김지수
영동리 회화나무_김철기
회화나무_김철기
관심_김철기
영동리 회화나무 1_노태웅
영동리 회화나무 2_노태웅
영동리 회화나무_문재학
영동리 회화나무 1_문태성
영동리 회화나무 2_문태성
노거수의 삶_박명환
회화나무 전설_박영식
영동리 회화나무_박인혜
영동리 회화나무의 꿈_손용상
뿌리 깊은 회화나무_박일동
순(筍)_박일동
회화나무_박일동
회화나무 사랑_배학기
회화나무 한 그루_배학기
텃밭에서 바라보니_배학기
회화나무의 씨름도_서상규
회화나무_신종현
영동 고을의 회화나무_신종현
수호신 회화나무_신종현
영동리 회화나무_안재동
회화나무 <4행시>_안재동
영동리 회화나무_안행덕
회화나무_안행덕
회화나무 꽃송이_윤연모
길상목(吉祥木) 영동리 회화나무 <수필>_이미선
영동리 회화나무_이미선
영동리 회화나무_이옥천
숨 쉬는 괴목(槐木)_이옥천
영동리 회화나무 앞에서_이효녕
고마운 회화나무 <수필>_장병선
회화나무가 된 안여거_정성수
안여거가 회화나무를 심은 까닭은_정성수
공짜는 없다_최두환
영동리 회화나무_최두환
이런 꼴도 보다니_최두환
회화나무_최재영
회화나무 <칼럼>_최택만
회화나무_최택만
회화나무를 심은 뜻_최해필
괴목(槐木)_허용회
자랑스런 회화나무 <시조>_홍윤표
영동리 회화나무 향기_홍윤표
부록
안여거 선생 사료(관련 족보)
안여거 선생 묘소와 제궁
안여거 선생 관련 자료(영동리 광주안씨 종보 표)
광주안씨(廣州安氏) 개요
[2014.08.01 발행. 1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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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날의 편린 그리고 갑천
조성원 수필집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치유의 한 방편으로 동네 하천인 갑천을 배회한다. 신록으로 치장한 숲의 터널은 맑고 투명하다. 누구의 간섭 없이 혼자서 휘적휘적 걸으며 뒤엉키고 대책 없이 꼬인 실타래 같이 복잡한 현실로부터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무념무상의 잠시의 득도에 오를 수도 있다. 게다가 휘휘한 숲의 터널을 터덜터덜 걸으며 맘껏 들이 마시는 달디 단 맑은 공기는 풍진에 찌든 폐부와 탐욕과 번뇌로 한껏 나태해진 영혼이 위로를 받거나 힐링으로 제격이 아닌가. 오늘도 나는 걷는다. 탐욕과 번뇌를 씻기 위해. 아니 꿈결 같은 사색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아프고 나서 달리 보는 자연이고 느껴지는 순순한 자연의 섭리다. 그간 열권의 책을 냈는데 일상적인 탐색이 주를 이루었었다. 그런데 반해 이번 글 집은 나로서는 정말 혹성탈출 격인 의외의 글 집이다. 덕분에 서툴고 부족함이 여실히 느껴질지 모른다. 그래도 아픈 사람들이여!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이 글을 어여삐 받아주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 앞으로는 아프지 말자. 끝으로 7개월이란 시간, 내 병을 치료하고 희망을 안겨준 대전 성모 병원에 이상철 교수님과 최병조 교수님 그리고 91&92병동의 간호사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
― 조성원,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갑천 억새
건강검진
갑천 억새
가는 길
5인 병실 새벽 창가에 기대서서
수술 날에
내가 만난 의사
쓸개 빠진 놈
너무 걱정 마
진료비 이야기
제2부 봄의 마음
봄의 마음
내 몸 안에 게릴라
전투
개똥쑥
똥에 대해서 1
똥에 대해서 2
똥에 대해서 3
아픔에 대하여 1
아픔에 대하여 2
제3부 오늘은 비
5인 병실의 두 노인 1
5인 병실의 두 노인 2
자살에 대하여
오늘은 비
의심암귀(疑心暗鬼)라는 말
과메기 아저씨
차라리 즐겨라
삶의 길 그 선상에서
항암치료 1
봄비
운명론
젊게 삽시다
제4부 갑천에서 1
갑천 길에서 1
갑천 민들레
갑천 길에서 2
갑천 길에서 3
거자필반(去者必返)
질경이처럼 살리라
맑은 공기가 필요하다
항암 치료 2
갑천에서 만난 어느 모자
제5부 팔자소관
내 병은 왜 1
내 병은 왜 2
면역력에 대하여 1
면역력에 대하여 2
면역력에 대하여 3
갑천에서 2
쇠백로 한 마리
팔자소관
내 마음의 실크로드 팔자
[2014.08.15 발행. 30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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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유감
DSB앤솔러지 제3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6집으로, 시인 21인의 시 42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날빛
호미
[김지향 시인]
쾌속정을 타고
웃고 있는 강
[김철기 시인]
근황
무를 먹으며
[남진원 시인]
왕산골 별
바위와 소나무
[민문자 시인]
쪽잠
민어
[박승자 시인]
청청한 혼백
추슬러보는 마음
[박인혜 시인]
퇴근길
바다
[박일동 시인]
사무사(思無邪)
돈벼락
[성종화 시인]
나그네
월아산(月牙山) 가는 길
[안재식 시인]
오월의 별
배꽃 연가
[오낙율 시인]
파도
나비
[위맹량 시인]
나팔꽃
하얀 밤
[이영지 시인]
장미비
꽃 멀미
[이옥천 시인]
비몽사몽간에
워낭소리 보고
[이청리 시인]
용문산 은행나무
용문산 마당바위
[전민정 시인]
광대
도요지에서
[정해철 시인]
주인 잃은 담배
낮을 걷다
[조성설 시인]
팽이와 채찍
구름
[최두환 시인]
단무지, 무의 변신의 리더십
물레방아
[쾨펠연숙 시인]
그리움
메아리
[허용회 시인]
바람도 몇 벌의 옷이 있다
장미꽃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나이 드는 법
[박봉환 수필가]
박근혜 정부와 국회청문회
[손용상 수필가]
매미의 5덕(德)일까?
[이규석 수필가]
미소의 투정
[이미선 수필가]
성형 유감
[2014.08.15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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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치인(修己治人)
최해필 장군 생활지혜록 (전자책)
「修己治人」이란 말은 정관정요(貞觀政要)란 책에 인용된 당나라 고종과 그의 아들 세민의 다음과 같은 대화내용에서 따왔다.
『“장경오훼(長頸烏喙)라는 말을 아느냐?”
“예, 전국시대 월나라 왕 구천의 생김새가 목이 길고 입술이 까마귀처럼 툭 튀어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도다. 그 의미 또한 알고 있느냐?”
“예, 범례가 오나라 정복의 대공(大功)을 세우고도 월나라를 도망쳐
나올 때 「월왕이라는 사람은 장경오훼라...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는 있어도 안락을 같이 할 수 는 없다.」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독점욕이 왕성하며 이기심이 강한 흉상을 말합니다.”
황제와 황태자 사이에 마치 어린 시절 문답 교육 같은 대화가 시작된 것이었다.
“공자의 수기치인(修己治人)에 대해 말해보아라.”
“자신을 닦고 남을 다스리라는 말입니다.”
“그 말이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됐느냐?”
“처음에 자로가 군자에 대해서 물었지요. (子路問君子) 그때 공자께서
삼가 자신을 닦아라. (修己以敬)하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나 버릇없는 자로가 그렇게 하는 것뿐입니까? (如欺而己乎) 하고 또 물으니 공자께서 자신을 수양함으로서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修己以安人)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나 자로가 또 그렇게 하는 것뿐입니까? 되물으니 이번에는 준열한 공자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자신을 닦아서 백성을 편케 하는 것은 요순임금조차 어려워했던 일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후 수기치인(修己治人)은 다른 사람들 보다 위에 서려는 자가 모름지기 지녀야 할 근본적인 마음과 행동의 바탕으로 여겨 왔습니다.』
軍人으로서 35년 將校로서 33년의 삶을 영위해 오면서 두 개의 軍番 (11962365, 503441)을 가진 사나이로써 남보다 앞서려는 자는 남보다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삶의 지표로 삼고자 마음의 스승으로 모셨던 사람들의 思想의 편린(片鱗)들을 모아보았다.
― 최해필, <머리말> 중에서
무엇이 성공인가? 하는 질문을 받는다면 누구든지 한마디로 대답하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에머슨이 말하기를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사람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며 또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 하며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간에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이라고 했다.
군 생활을 하면서 감명 깊게 읽었던 책에서 발견하여 메모해 두었던 명언명구를 모아서 교수부장 시절 교관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98년에 처음 이 책을 편집하여 발간하였고 2006년에 수정 보완하여 재 발간을 하여 항공 중대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지나고 보니 읽어주신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느꼈다. 전역을 하고도 어언 8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천 설봉신문 맹자 서당에 연재하던 고사 성어를 추가하여 전자책으로 두 번째 재 발간을 하려고 한다.
삶을 반추하며 인생을 관조하며 멋을 즐기려는 그런 분들에게 잠시라도 웃음을 짓게 만든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가 보완하여 보았다. 독자들이 비록 각자의 삶이 성공했다고 확신은 못해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최해필, <재 발간의 변(辨)>
- 차 례 -
머리말
재 발간의 변
제1장 서론
제2장 군인의 길 · 지휘통솔
제3장 처세관 · 직업관
제4장 성공 · 인생 · 명예
제5장 사랑 · 여인 · 자식
제6장 술 · 건강 · 우정 · 행복
제7장 종교 · 사생관
제8장 牛溲馬勃(우수마발)
제9장 쉼터
※ 부록
◦ 지휘관의 기도
◦ 지휘관의 개인철학
◦ 장수의 유형과 그릇
◦ 골프를 더욱 즐기기 위한 50가지 방법
[2014.08.15 발행. 3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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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8-16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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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7.30(수) 版
[시와 인생] 이문재 詩 <사막>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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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8.06(수) 版
[시와 인생] 이기와 詩 <바퀴의 근성>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8-08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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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8.13(수) 版
[시와 인생] 유안진 詩 <침묵하는 연습>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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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리산문학상 수상자로 김륭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달의 귀」외 4편이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함양군 상림공원의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다. 제9회 지리산문학제의 일환이다.
지리산문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기성 시인들의 작품이나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하며 계간 《시산맥》과 지리산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김명인 시인 등 심사위원들은 “일상을 훑는 시선은 충분히 감각적이고 눈빛은 다른 말을 할 줄 알며 상상력은 주행하고 있다. 그 언어는 뒤로 갈 때에도 갑갑하지 않으며 나아갈 때에도 투미하지 않고, 속도를 사용한다.”라고 김륭 시인의 작품을 평했다.
한편 제9회 최치원 신인문학상 당선작은 이자인의 「아직,」 외 4편이 선정됐으며, 심사는 김명인, 황학주, 김행숙 시인이 맡았다.
지리산문학상은 함양군과 지리산문학회에서 제정했고, 첫해 정병근 시인이 수상한 것을 비롯해 유종인, 김왕노, 정호승, 최승자, 이경림, 고영민, 홍일표 시인이 수상했다.
지리산문학제를 그동안 주관해 온 지리산문학회는 올해로 36년을 맞는 문학단체로 해마다 《지리산문학》(동인지)를 발행하면서 문병우·정태화·권갑점 시인, 정종화 동화작가, 박환일 문학평론가 등을 배출했다.
김륭 시인은 1961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2007년 강원일보(동시)·문화일보(시) 신춘문예에 동시 당선된 바 있고, 김달진지역문학상과 박재삼사천문학상을 수상했다.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 창작기금 수혜, 201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혜, 2013년 제2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 등의 기록이 있다. 저서로 동시집 『프라이팬을 타고 가는 도둑고양이』,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별에 다녀오겠습니다』, 『엄마의 법칙』, 시집 『살구나무에 살구비누 열리고』 등이 있다.
뉴스등록일 : 2014-08-08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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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문학회(지도교수 안재식 시인)는 『소정문학 2014. 제11호 낭독집』을 발간하고, 제3회 '詩와 散文이 흐르는 수요 낭독회'를 지난 7월 30일 중랑구 중화동소재 마엘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낭독 무대에는 이선희 동화작가의 동시 〈엄마의 거울〉, 오미경 시인의 시 〈라면 한 그릇〉 등 회원들의 작품 25편이 발표됐다.
안재식 지도교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우리가 하는 일은 세상을 향해 촛불 하나를 드는 일이니만큼 좀 더 의미 부여가 강렬한 시, 인간성 회복의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되는 울림 있는 詩를 더 많이 발표하기를 바란다.”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낭독집 서시에서 "삶의 비린내는 벗겨도 벗겨도 양파 냄새처럼 또렷하다. 화가는 모양과 색깔로, 음악가는 음표와 소리로 말하듯, 문인은 체험과 정서 상상을 머릿속에 그리며 언어를 빚는다. 수천 수만의 자궁이 되고 수천 수만의 향기를 잉태하는 문자의 신비, 다시 한번 열매를 맺는 고고(呱呱)의 소리가 삶에 찌든 이들에게 신형 세탁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소정문학회(중랑문학대학 출신 등단 작가들로 구성된 문학단체로 2010년 창립)가 주관한 '詩와 散文이 흐르는 수요 낭독회'는 두 달에 한 번, 마지막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또한 회원 상호간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동인지 발행 및 출판기념회·문화탐방·시화전·특강·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치열한 문학정신으로 활발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자 소정문학창작실(상봉동소재)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4-08-02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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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백수문학] 2014년 여름호
백수를 말하다
유진룡_세종세대 문화융성의 초석 《백수문학》
정종명_우리 문단의 중심에 우뚝 선 문예지 《백수문학》
지요하_‘백수白樹’의 꽃 향연이 더욱 창대히 펼쳐지기를!
임영이_60여 년이라는 역사성을 뛰어넘는 역활 기대
정안길_백수문학, 내 문학의 등불
신용벽_문학이 人文이다
박용희_역사 속 백수문학, 백수문학 속 역사
문제작 | 최민자_시골 여름밤 외
시
성기조_얼굴 외
한병호_장마비는 내리고 외
신협_4월의 벚꽃 길
이내무_소나기 외
오소림_소나기
김기태_어느 날 천둥번개 치던 날 외
김문경_소나기 외
김영금_가을장마 외
김영식_빗물 외
노지숙_봄비 내리던 날 외
박강남_여름비 외
박찬민_비 오는 날 외
성봉수_서러운 바늘
송윤영_소나기 외
송종근_비 외
신영범_쌍무지개 외
윤상현_봄비 외
이치종_장마비 내리던 어느 날 외
장석춘_싸리빗자루 외
최수니_멀어진 이유 외
신용대_지도자指導者여! 외
수필
류희열_우리 夫婦만의 旅行
노태천_서성書聖 왕희지王義之 이야기(故事)
박용희_봄꽃이 만개 외
심은석_외상 후 스트레스, 체계적인 치료 필요하다 외
송윤영_고독 속에 산다는 것 외
이인재_인생三樂 외
이치종_따발총 소리에 혼 나간 여자
평론
김소담_<간송 전형필>을 재조명하는 담론 외
이풍용_세종시 탄생의 역사 섭리적 배경에 관한 단견
단편소설
정안길_개만도 못한 개
이만재_개 짖는 소리
이진옥_A를 추악하며
장편소설
오소림_움직이는 산
백용운_학의 날개는 무지개
[2014.06 발행. 293쪽. 가격정보 없음]
뉴스등록일 : 2014-07-12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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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한국현대시] 2014년 상반기호
발간사 | ‘청량한 큰 숲’이 되기 위한 화합의 잔치마당_손해일
시론·1 | 하이퍼시의 이모저모_문덕수
원로시단 | 평의원 시
빈 다실에서_문덕수
비오는 날의 기차 여행은 과거형이다 2_함동선
침묵의 무게_조병무
하루 해 저물녁에_최은하
주상절리의 모습처럼 영원히_신규호
미완성 마스크 4 | 申世薫
눈망울 1_유승우
회원시
보이지 않는 손들_가영심
새장을 단장하며_김준형
봄바람_강태호
나목_곽명선
속가슴을_구상회
저기 꽃_권기만
몸으로 말하다_권숙월
보름달_권은중
측백나무 울타리_권희자
늦봄_김경
도돌이표_김경수
어린날의 기억_김경조
긍정의 꽃_김관형
시인의 노래_김규태
소소_김규화
소실봉 오르는 길_김기령
갯벌_김남복
짐_김미정
녹아내리는 가슴들_김민구
옛 추억_김백경
조개 고개에 대한 명상_김병제
소망의 기도_김상경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해_김선진
재래시장의 하루_김성배
왜 그랬을까_김성호
근하신년 좋아하시네_김시종
세월호_김영숙
해바라기_김예태
편백숲에서_김완철
분노한 혁명군처럼_김용언
인형연인_김용옥
오매불망, 사랑의 원시림 가자_김용재
덜지닥바_김운중
검은 땅 검은 꽃 15_김월준
길의 몰락_김윤경
오래된 문장_김종희
순간의 행복_김철교
다시 봄은 서다_김철기
소리의 귀_김필영
까치 수도승_김하정
흉터지움꽃_김해빈
우주의 글_김현호
아득히 먼_남민옥
인사동에 내리는 눈_노유섭
신의 이슬방울 달고_맹숙영
수종사 연애편지_박강남
복수초_박건웅
나무의 시간들_박경희
섬_박기임
소망의 돛_박성준
저 소나무에_박영숙영
유채꽃 사랑_박정희해남
겨울 일출_박효석
비상의 나래_배상호
독백의 변_배환봉
룸비니 동산에서_백옥희
매듭_서윤석
다시 하늘로 3_서정남
회상_설동필
개망초꽃_손상철
초승달_손수여
장생포 귀신고래 울다_손해일
빙하기_송선애
잡식가_송시월
과시와 염색체_신극주
노을_신을소
박쥐 또는 소녀_심상운
봄의 서곡_안광태
동백_안재동
너에게 가는 길_안재식
봄으로 징검다리_안재찬
집 7_안혜경
버들강아지_여명
향수_연규봉
행복이란 1_오광자
뜨개옷_오현정
아내의 사랑_위맹량
노란불꽃_위상진
선풍기_유회숙
벚꽃_윤하섭
새벽_이도경
그리움이 줄을 선다_이보라
그것은 내 가슴에 있었다_이복래
연어를 닮은_이복자
다시 아야진 포구_이삼헌
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_이상목
서론_이선
귀촌 일기_이성남
흑백으로 그리는 센티멘탈리즘_이솔
노란 리본_이순욱
행복하게 사는 법_이신강
시_이영선
노을_이영순
강 하구에 잠든 것들을 위하여_이영춘
양귀비_이오장
인걸 찾아_이옥천
베란다의 식목일_이은경
환영_이의영
봄비 내리는거리_이일섭
봄비_이장희
파초_이정룡
다비식, 혼불을 지피다_이정자
오늘_이지언
상사화_이진석
창가에 서서_이진숙
소유와 자유_이창수
용꿈을 꾸다_이춘하
봄밤은 기다림으로_이현수
불이(不二), 이팝꽃 필 무렵_이혜선
심증_임솔내
덧니_임하령
노을에 다가가며_장영준
꽃 편지_전영모
그 밤에_전영진
마주한 섬_정명숙
한 발 앞선 당신 곁에서_정방진
삶_정삼일
코스모스_정송전
우수_정순영
섭치들의 반란_정연덕
하루_정연석
어느 날 숲이_정유준
화성의 소리_장진해
들꽃 2_정창순
꿈길같이 들리는 이 소리를_정창운
고양이 애정행각_조계춘
농부_조규수
별에게 물었다_조덕혜
하늘강아지풀_조명제
사랑이라는 것은_조성아
꽃비를 맞으며_조세용
허브 장미를 향하여_조한나
누가 이 봄을_지영자
흔들리며 흐르며_지은경
세상 사는 일_지한주
화조도_최계식
또 하루의 빈자리_최규철
무생물도 봄을 기다린다_최금녀
신화_최도열
한 번 울어봐_최영숙
흙이 되어_최원규
달동네 해동네_최주식
드라이플라워_탁영완
진정 네가 있어 행복했었다_하옥이
추사체와 세한도_힌병호
차의 동행_한지혜
때로는 강물이고 싶다_허광빈
그네_허순행
모든 흐르는 것들은_현동화
덕을 쌓자_홍성훈
하루살이의 환생_홍재인
저승꽃_훙진기
6,000톤에 담긴 꿈_황광자
함박꽃누이_황주영
시론 2
시인과 침묵_안수환
한국 전중시 다시 읽기_김지숙
제20회 전국고교 백일장
[심사평] 한국시단의 내일을 열어갈 학생 시인들의 시작 경연_조명제
수상자
장원 「섬」_조용화
차상 「무궁화」_윤영찬
차상 「새벽」_장혜옥
차하 「새벽」_김수현
차하 「섬」_백송빈
차하 「새벽」_이정우
참방 「강」_김성윤
참방 「새벽」_노희호
참방 「무궁화」_정남경
참방 「섬」_정서진
(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정관
한국현대시인상 및 한국현대시작품상 규정
편집후기
[2014.06.30 발행. 265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12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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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예술문화비평] 2014년 여름호
여는 글 | 문화예술은 엿장수 마음대로인가?_김문홍
특집 1 | 부산국제무용제10년의성장과 가능태
악재 속에서 힘들게 피운 꽃, 춤_권옥희
비상의 날개를 단 10년의 걸음걸이_김준기
음악평론가가 본 부산국제무용제_김창욱
축제를 통한 지역 전통문화의 브랜드화 가능성
- 부산국제무용제 ‘10년의 몸짓,날개를 달다' 개막공연을 보고_김추자
몸짓, 몸을 너머 짓다 - 제10회 부산국제무용제 관람 후기_이승헌
특집 2 | 부산국제연극제
부산국제연극제 ‘Go World Festival’ 공연 현장을 가다_권철
연극의 본질은 사람과 언어이다 - 부산국제연극제 해외초청작의 허실_김문홍
유지할 것인가? 변화를 꾀할 것인가?_이성규
특별원고
지역문화진흥법 고찰_백현충
기업·예술문화협력 연계사업_최상윤
BS부산은행 예술문화 리뷰
씁쓸한 웃음의 여운이 아쉽다 - BS 조은극장 2관의 ‘달콤한 수작'_김문홈
미친 연극의 존재감 - 〈쉬어 매드니스〉_허은
기업의 미술 견인과 미술단체 군록회_이유상
예술단평
[건축] 재해석과 재생_이인희
[국악] 국악 공연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 국립국악원 명인동감名人同感
: 지순자·김일구 2014.05.15_강혜진
[국악] 치유와 공감으로 다가서다
- 김해시립 가야금 연주단 제31회 정기연주회 ‘‘키 큰 나무숲’_김수민
[문학] 인생의 시간을 여행하다 - 손홍규, 「그 남자의 가출기」_엄경섭
[문학] 심장에 작살을 꽂은, 시인 범대순_이동순
[문학] 세속의 부조리, 존재의 역능-김해경, 『메리네 연탄가게』_정기문
[문화] 예술과 경제의 교응_윤영득
[미술] 갤러리에서 보는 공원, 광장의 기능_구본호
[미술] 박수근과 우리미술 100년_김영동
[사진] 이바구길과 하야리아_김홍희
[사진] 생동감 넘치는 천년 소나무의 조형미-장국현 사진전 ‘솔’_박순국
[영화] 부유하는 존재들과 카메라의 현존감-장률의 〈풍경〉_박지연
[음악] 광주광역시의 공연과 공연장_정유하
[음악] 대구시민회관의 빛나는 부활_최영애
[전통]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충북 진천군의 마지막 ‘상여집’_조순현
[전통] 민요 전승을 읽는 방법, 향유론적 채록과 연구에 대해
- 박관수, 『어러리의 향유론적 연구』(민속원, 2014)에 대한 서평_최은숙
예술시평
[국악] 전통문화 기획자의 독백-슬픔이 자연스런 우리 문화로 치유될 수 있기를_조태원
[문학] 소설의 위기, 짧은 소설이란 대응 전략_이국환
[미술] 2014 부산비엔날레, 보이콧에 대한 입장_이영준
[사진] 라이프 사진전-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I)_강현덕
[사진] 흔들리는 예술, 변화하는 한국사진_박주석
[서예] 미국으로부터 반환한 조선왕실 인장의 가치와 과제_성인근
[영화] 영화도시 ‘부산’-영화산업으로 가는 길_배소현
• 회원 저서 소개
• 편집후기
[2014.06.30 발행. 27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12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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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승점을 찍다
김소해 시집 / 나무아래서 刊
『흔들려서 따뜻한』 시집에서는 외부의 사물과 내부의 마음과 부딪쳐 흔들리는 그 때,따뜻한 마찰열이 생기는 지점에서 시가 태어난다고 생각하여 붙인 제목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철학은 아니면서 도덕은 더욱 아닌 그러면서 철학이고 도덕이어야하는 시의 절벽 앞에 먹먹하게 저물곤 합니다. 그러다 가끔씩 해답처럼 당도한 한줄기 희미한 빛 같은 것을 시라 여기고 여기 부끄러이 묶습니다.
― 김소해,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제1부 : 얼음세포
전어
너는, 거기
난타의 바람
공룡 발자국
투승점을 찍다
가을, 은행나무
얼음세포
어깨의 기울기
바다를 키우는 사람들
순장
바람악기
바디 맵
달빛구멍
화전
샘골
정방폭포, 어쩌면
제2부 : 비 오는 날의 오목눈이 둥지
그늘이 물든 소리
바랑이 풀
비오는 날의 오목눈이 둥지
비단 집
옻닭
수수께끼
귀뚜라미
피리연습
벌처럼
분꽃향기
공원의자
수묵담채
세병교
가을, 물금역
은행잎귀향
압축파일
제3부 : 상처의 꽃
위층에는 세탁소아저씨가 산다
기별이 닿는가
생명
집 지키는 꽃
상처의 꽃
무화과나무 아래
수리할 수 없는 나무
대작
연리목 출사
붉은 방점
메아리
생태탕
유등푹제
하늘 빗장
부부
그리움으로 오라고
제4부 도자기 감별법
수리하는 봄
작업화
종소리
땡초
자연농법
세진교
수영팔도시장
손칼국수
꽃구경
도자기감별법
탱자꽃
대꽃부부
망치 변명
센스 등
가을호수
겨울 산
작품해설 | 생명, 거역할 수 없는 서정의 힘_박지현
[2014.06.30 초판발행. 110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12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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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니카라과를 생각한다
김달호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73년. 삼성물산에서 수출을 시작 이후 40년 동안 무역현장을 한시도 떠나 본적이 없다.
한국에 태어난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6․25 전쟁으로 폐허된 땅에서 60년 만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었는데, 어찌 자랑스럽지 않은가! 이런 역동적인 시대에 우리나라에 태어나 나라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 나에겐 큰 행운이었다.
가난의 굴레 같았던 보릿고개를 넘어 내 조국을 발전시켰다는 자부심을 갖게 해주었다.
후진국을 도와주는 ODA(공적 개발원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멀리 중미의 니카라과에 가서 무역진흥 및 투자촉진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조국(산업자원통상부 산하 정보통신산업 진흥원)에도 감사하고 싶다.
대학을 졸업 후 인생의 1/3은 배우고 또 다른 1/3은 해 보고 싶은 일을 하며 남은 인생은 봉사하는 데에 힘을 쏟고 싶다고 지인들에게 말하곤 했다. 내가 가는 길에 흐트러짐이 없게 하기 위해서였다.
삼성에서 10년 동안 일하는 기본을 배웠고, 회사를 창업해 25년간 최고경영자로 일했다. 경기도 이천에 땅을 사서 전자제품 생산공장을 지었고, 부산 동래에 공공구장을 설치 운영하며 “1천만 달러 수출탑輸出塔”을 탔던 것이 작으나마 해보고 싶었던 일 중의 하나였다.
경기도 일산에 있는 장애인 교육훈련 기관인 일산직업전문학교에서 보낸 6년간 봉사한 일과 경인여대와 서울교대에서 강의를 한 5년도 후진을 양성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었다.
아무리 작은 나라도 한 나라의 이야기를 쓰려면 수십 권의 책으로도 부족한 일이다. 수십 번을 가 본다 해도 그 나라의 속살을 보여주지 않고 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니카라과는 인구는 600만으로 작은 나라다. 하지만 땅은 대한민국의 1.3배다. “세상은 아는 것만치 보인다.”는 말처럼 필자가 아는 것은 경제적 한 부분을 겨우 아는 일이라 글쓰기가 사실 두려웠다. 이 책을 내는데, 감히 용기를 내게 해준 것은 니카라과와 중남미에서 열심히 일하는 한국인들이다. 이들이 진정한 애국자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니카라과에 대한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다. 미흡한 부분은 독자 여러분이 채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백의 미’를 남겨두고 남은 퍼즐들을 맞추어 니카라과와 중남미 퍼즐 그림이 완성이 되길 두 손 모아 빈다.
이 책은 관광 안내서가 아니다. 니카라과를 통해서 중남미 사람들을 서로 이해하고, 이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인들과 중남미인들 그리고 중남미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뚜렷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되길 소망한다.
― 김달호, 책머리글 <시작하는 글>
- 차 례 -
시작하는 글
니카라과를 생각한다
블루필즈 가는 길
오아시스를 찾아서
세계적인 시인의 수도 그라나다
장거리 버스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
젊은 산디니스타들
모스키토 해안의 사람들
그라나다의 추억
대운하의 꿈
니카라관 타임
일은 만병통치약이다
새벽에 눈 뜬 자만이 새벽을 볼 수 있다
한국음식을 사랑하는 안과 의사 오렐
셀바 네그로의 추억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들
아름다운 해변의 결혼식
마나과 공항 로비의 조각상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숙녀로 바뀌는 15세 생일
블루필즈 해변에 혼자 살기
신유목민 시대
주교의 편지
You saved my life
구멍가게 같은 라디오 방송국
생활 속의 스페인어
크레올 잉글리시
사자의 도시 ‘레온’
Rama 항구 가는 길
젊은이들과 대화
새마을 운동을 배우고 싶다
캐리비안 해의 아름다운 섬- 콘 아일랜드
라마족 추장
스페인어 왕도
민속촌 <라마 키>
메이폴 축제
아름다운 니카라과 여인
농작물 시험교육장
시인의 편지
니카라과 병
누에바 기네아에서 보낸 하루
파일럿을 꿈꾸는 구두 닦는 소년
니카라과 횡단기행
책을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
칭구
마나과 한국영화제
거북이 요리
블라프 해변의 중국 동포들
은행문턱은 높으나 우정의 문턱은 낮은 나라
다름은 다를 뿐 틀린 것은 아니다
서민들에게 좋은 니카라과 기후
수출 1위 상품인데 커피숍은 안 보인다
무역에서 동상이몽
한밤중 정적을 깬 총성 땅 땅 땅
천국에서 아침을
블루필즈의 이방인들
번지 없는 길 찾기
커피 한 잔의 여유
기념품은 마사야 시장에서 사라
니카라과의 3대 명품과일
십년 연하의 친구(?)
추억 담긴 편지
기업가 정신을 빼앗긴 도시
마치는 글
작가 상세 프로필
[2014.07.15 발행. 330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7-14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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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별이 되어
이재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 창작을 한지도 벌써 20여 년이 가까와 오고 있습니다. 인생의 여정이 순탄치 만 않았던 지난날들을 풀어내고 삶의 힘을 얻었던 것 또한 시 창작을 하면서 평정을 되찾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음이 분명합니다.
살아온 평생을 글쓰기에 전념하고 누가 뭐라 하여도 소신대로 살려고 무던히도 애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2013년 가을엔 잊지 못할 큰 정점을 찍었습니다. 직장암 3기 청천벽력 같은 소리 암! 그럼에도 글쓰기가 좋아 시 창작 강의하면서 창작활동을 놓지 않았습니다.
새글밭문학사에 속해 있는 시인들 또한 어디에 가서든 존경받는 멋진 시인이 되기를 갈망하였기에 순수 창작시를 염원하며 청호문예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예비시인과 초보 시인들에게 창작기법 등을 강의하고 잠자고 있는 감성을 깨우는 일을 하며 시인으로의 자부심으로 살아갑니다.
삶의 위기의 순간순간을 이렇게 시 창작이라는 나의 분신을 기지고 가슴에 그리움을 노래하며 스스로를 달래고 어르는 시간들! 사랑도 행복도 모두 글에 쏟아 붇고 또 한 권의 시집이 되어 독자들께 선을 보입니다.
날로 발전하는 모습은 역시 내 사랑하는 사람들의 조언과 직언 또 관찰이 있었기에 가능한 거였겠지요? 생사가 불투명한 투병 중에서도 글을 쓰며 가느다란 생명의 줄을 놓지 않았습니다.
건강을 회복하면서 고마운 분들의 얼굴 한 분 한 분을 떠올리면서 내일의 희망을 향해서 한발 더 앞으로 나가 독자들과 함께 숨 쉬는 글이 되도록 더욱 분발 하겠습니다.
― 이재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지루한 기다림
외로운 밤엔
잠깐인 것 같은데
난 그대를
사랑이라 하는 이유
아침이 밝았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이라는 말
임의 마음
하늘엔 천둥 치고
내 사랑은 울보
하얀 목련
그 이름 앞에
비의 노래
비가 내린다
제2부
칡 맛 좀 보소
내 가슴엔 늘
사랑은 아프다
호국영령들이여
장미꽃의 말로
눈물 바람
이별 말 하지 마라
덩굴 속의 보물
첫 수확 오디
마음에 쓰는 편지
인연의 끈
향기로운 커피 한 잔
비에 젖어 우는가
그리움 때문에
비 오는 날엔
제3부
너무 커서
여기로 오세요
고요한 밤의 속삭임
오월 오월아
차 한 잔의 여운
현미 콩밥
요놈의 바위
달콤한 봄비
꿈이었나 봐
내 보금자리 어쩌니
홀로 외로운 날
가버린 청춘 시대
임은 저만치에
아직 어둠이 깨지 않은 아픔
이런 행복
제4부
청춘의 뒤안길
초록 물결은 어느 새
우국충정
누구의 잘못인가
이만큼 보고파서
봄과 이별이래
어머니 사랑
우리 어머니
꿈꾸는 오월
아름다운 아침
심 봤다
희망의 노래
슬픔 삼키던 날
휘청이는 봄
약자의 눈물
제5부
울고 싶어
날 좀 잡아주오
지친 금요일
봄의 풍미 산나물
모닥불
내 아가야
슬픈 하루
산야에 묻혀 산다
제발 살아 있어라
청춘, 바다 속으로 또 지다
새벽의 연주
봄날의 로맨스
복사 댓글
마지막이라는 말
농군의 봄날
제6부
속실 그리움 이야기
끝없이 먼 종착지
가슴이 아파요
네 이름 어디 있더냐
혼자였잖니
재스민 향기에 취해
봄 바다에서
봄비와 눈 사이
춘몽의 남산
오늘은 너의 날
내 삶의 유희
스트레스
가슴 답답한 날
봄비가 내리면
지금은 항암 중
홍매의 웃음
나 지은 죄 때문
새 희망의 노래
그리움은 별이 되어
[2014.07.1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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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가 잘 되었습니다
DSB앤솔러지 제3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5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그리운 옛 고향
안경
[김사빈 시인]
새벽의 의미
다시 쓰는 사랑
[김지향 시인]
자동카메라
인형의 방
[김철기 시인]
헌 구두
한강을 건널 때
[남진원 시인]
경포의 봄
산방에 매화가
[노태웅 시인]
그 돌담 너머
수족관 풍경
[민문자 시인]
참 멋진 여자
참 멋진 남자
[박승자 시인]
장마 중 일출
청운사 연꽃
[박인혜 시인]
차를 마십니다
다가서고 싶다면
[박일동 시인]
대관령
해변
[성종화 시인]
들찔레꽃
감나무
[안재식 시인]
피고 지는 까닭은
오월의 백담사
[오낙율 시인]
의식(意識)
얼굴
[이영지 시인]
수박
꽃잔디
[이옥천 시인]
약수터의 봄
창(唱)의 이치
[이청리 시인]
연수리 마을 2
연수리 마을 3
[전민정 시인]
안녕하신가
가야하는 곳이 어딘들
[정해철 시인]
이별
눈물 꽃
[조성설 시인]
옛 그림
자연의 품에서
[최두환 시인]
웃기는 돌을 쓴다
자폐선(自閉線)
[쾨펠연숙 시인]
해변의 나그네
서울의 비
[허용회 시인]
버섯
꽃신
[홍윤표 시인]
고개 숙인 임대문의
경비가 잘 되었습니다
- 수 필 -
[박봉환 수필가]
남북 협력사업과 관련하여
[손용상 수필가]
행복(幸福)이란 무엇일까?
[이규석 수필가]
그 언니와의 인연
[이미선 수필가]
꿈
[2014.07.15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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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최해필 장군 일기체 회고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가?
"첫째는 욕심을 버려야 하며, 둘째는 분노하지 않아야 하며, 셋째는 무엇이건 조급히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천하를 제패하고 싶어 하던 秦 목공에게 건숙이 했던 말이다. (중략)
집이 가난했던 백리해는 천하 모든 나라를 돌아다니며 출세의 길을 찾고자 했으나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을 두고 떠날 수가 없어서 주저하고 있었다. 그 때 그의 아내 두 씨가 말하기를 "사내대장부가 천하에 뜻을 두었다면 어찌 구구히 처자만 지키고 있어서야 쓰겠습니까? 첩이 알아서 어떻게든 살아 갈테니 염려 말고 떠나십시오," (중략)
그 후 백리해는 여러 현사, 충신들을 끌어 모아 그들과 함께 진목공을 보좌하여 진나라를 부흥시켜, 진나라가 중원을 경략할 토대를 튼튼히 했다. 파란만장한 삶속에서도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고 늘 겸손하고 출세를 한 다음에도 옛 친구를 아낄 줄 알고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인정하는 그런 멋이 있는 백리해를 나는 좋아했고 그의 삶에서 많은 가르침과 용기를 얻었다.
― 최해필,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프롤로그
제1부 나의 꿈, 어머니의 꿈
나의 꿈은 모두 어머니의 꿈이었습니다
촌초 춘휘(寸草 春暉)
제2부 마르지 않는 샘
귀둔
임관 전 이야기
울진에서 영천까지
푸른 제복 속에 키워 온 꿈
장군봉을 오르다
천하 제1항공여단
아! 나의 어머니
항작사 참모장
국방부 헬기사업단장
‘고진감래’ 항공병과장 시절
섬광에 빛나던 시절
제3부 귀원의 노래
이임 및 전역사
인생 2모작을 시작하다
Soft Landing
행정학 박사
백년전우
문인의 길에 들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
제4부 반추
노년에 홀로 살아가려면
저자 세부 프로필
[2014.07.17 발행. 6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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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살을 가진 여자
김주선 중편소설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 날엔가 꿈을 꾸었습니다 / 온 동내를 덮어버린 맑은 물 / 그 기슭에는 커다란 꽃 한 송이 피어 바람에 살랑거렸습니다. / 맑은 물빛에 모습을 비추어 보는 그 꽃잎에는 / 아름다운 무지개다리가 놓였습니다. / 머 언 그리움처럼, // 어느 날부터인가 꿈을 꿉니다 / 꽃을 따려는 여자 / 무지개를 건너고 싶은 여자 / 아직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꿈속의 그녀는. / 지금도 아우성입니다. / 그래서 언젠가 한번은 꼭 만나 봐야겠습니다. / 내 안의 여자, / 꿈속의 그녀를.
― 김주선,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프롤로그
1. 악연의 싹
2. 첫 번째 매듭
3. 겁살(劫殺)을 가진 여자
4. 자유를 향해
5. 국화꽃을 닮은 여인
6. 또 다른 인연
7. 걸림돌
8. 재회, 그 끝에는
9. 매듭을 짓다
10. 둘이면서 하나
11. 바람에 낙엽이 굴러들다
12. 두 마리 토끼를 잡다
13. 술래잡기를 하다
14. 기억의 문(門)을 열다
15. 귀인을 보내다
[2014.07.22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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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수필시대] 2014년 7/8월호
권두시 | 盆栽분재를 꿈꾸다_강중훈
권두 칼럼 | 지혜롭게 사는 법_성기조
권두 에세이 | 하나의 序說서설_유병근
기획특집 1 | 수필의 창-한국수필의 내일을 위한 제언
창작수필 시대를 열어가자_오덕렬
기획특집 2 | 수필평론
짧은 울림 긴 여운_김형진
기술시대의 야만, 수필문학의 진로_허상문
기획특집 3 | 수필로 쓰는 세상 이야기
산에 빚진 것 갚기_방인숙
기획특집 4 | 이달의 화제 작가-허정자
역 풍경
베토벤아저씨
사랑의 향기
어느 날의 삽화
기본에 대하여
허정자 수필 읽기_편집부
기획특집 5 | 초대수필
의붓어미_민명자
도대체 정의란 무엇인가_이영식
기획특집 6 | 문학동인회 탐방 〈구미수필문학회〉
〈구미수필문학회〉 연혁 및 활동상황
바람 속에 들다_권현숙
봉 톡스를 아시나요_박순이
봉투_이은경
짐_여소녀
꽃무늬 덧신_이복희
바람_임수진
대숲이 흔들이면_황미연
기획특집 7 | 수필로 쓰는 나의 등단기(21)
일본에서의 등단기_김길호
눈깜작이 석수장이_배철웅
현실의 가시에 찔리며 신화적 시공을 꿈꾸던_신진
시, 만나다_홍금자
기획특집 8 | 수필로 쓰는 자서전(13)
다시 대학생이고 싶다_김중위
기획특집 9 | 테마가 있는 수필(여름)
여름밤 친구_류인혜
여름밤 선물_박희선
비 오는 날_임억규
기획특집 10 | 사투리 탐방(3) | 거시기, 머시기_성낙수
기획특집 11 | 제주기행
제주문학기행_김귀희
문화는 국력이다_성기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_김승화
기획연재 1 | 이 한편의 수필
눈물젖은 4월_오정순
기획연재 2 | 기행수필 연재-문학이 숨쉬는 현장
〈독일편〉 라인강에서 띄우는편지_서정희
〈캐나다편〉 스탠리 공원, 小路소로의 낭만
〈미국편〉 MetropoKtan Museum of Art_이일호
기획연재 3 | 장르별 수필 읽기 (음악, 마술, 영화)
비발디의사계, 겨울_조영숙
미안해, 정말 너무나 미안해요_남금선
아랑드롱(Atain Delon)-그 우수에 찬 눈동자 속 비밀_김가영
기획연재 4 | 가계수필
직계 선조가 從遊종유했던 벗들 외 1편_이유식
기획연재 5 | 탐라에 새겨진 인문의 향기(3)
신선이 사는 골짜기, 탐라계곡 은선동_백종진
기획연재 6 | 전국청소년 청하백일장 입상작품
[특별상] 건넌들_김순희
[대상] 봄날의 추억_윤제우
[장원] 아빠와 운동화_윤선은
[장원] 우리 아버지는_배시완
[장원] 습관의 중요성_김은진
[장원] 바나나의 굽은 허리_임경현
시와 수필의 만남
우리나라 꽃심기_최충식
아버지의 아침_홍인숙
아이들아, 미안하다
어른들이 또 죄를 지었구나!_이영춘
신작수필 9인선
못다 핀 꽃송이들의 절규_고경실
저승사자를 만났을 때_노현희
박상길이와 SNS_양미경
救荒구황음식_오현
인생에서의 건강관리_이병수
몰라서 모르는 것이 아니다_이성림
쉼표의 매력_전병삼
웃음 예찬_최계식
쑥 밭에서_최정윤
작고 수필가의 다시 읽고 싶은 수필-오종식 편 | 피맺힌 꽃은
한국 고전수필 감상(26) | 삽과 칼과 낫을 벗으로 삼은 사람의 이야기_권근
고동주의 세상 이야기(12) | 까치 이야기_고동주
이희의 수필 세계(12) | 안나 오 Anna O_이희
기행수필 연재 1 | 터키 둘째 날 데린쿠유_이은경
기행수필 연재 2 | 인도 성지 순례기(7)-룸비니에서 쿠시나가르까지_임완숙
기행수필 연재 3 | 알래스카기행(4)-주노Juneau의 맨던홀Mandenhall 빙하에서_신상범
세계의 명수필 50 | 모나리자
《수필시대》를 열기 위한 7·8월호 총평 | 마음을 서늘하게 만드는 글_성기조
제57회 신인당선작
백목련 지는 봄날에_김희준
눈물의 명동 칼국수_이영해
아버지_최정숙
[2014.07.01 발행.32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28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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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수필시대] 2014년 여름호
권두칼럼 | 성춘복
연재 • 도예에세이 | 심상옥_무한한 환상을 자아내는 여인
연재 • 시드니통신-이효정의 세상 이야기 | 이효정_영어에 목을 매는 한국인
시
조영수_가지 많은 나무 외 1편
서인숙_매미들의 합창 외 1편
신필주_먼동 외 1편
이상민_오늘 거리 한가운데에서 외 1편
김원호_편백나무 꽃 외 1편
박향_우화 외 1편
권한나_진뱀이섬 외 1편
라경주_검은 의자 위의 고양이 외 1편
정연순_선비춤 외 1편
엄옥순_8월 외 1편
김수련_도라지꽃 외 1편
김두현_공간에 기대어 외 1편
주영희_초원의 바람을 거두지 못하네 외 1편
곽진희_빛의 흐름을 따라서 외 1편
연재 • 논단(6) | 윤석산_문학 작품의 의미적 국면
기획연재 • 인물시(7)_김시철
- 소설가 김이석(金利錫)
- 문학평론가 소천(宵泉) 이헌구{李軒求)
- 소설가 박계주(朴啓周)
연재 • 작가의 그 집 | 조윤정_순화동 그 집
수필
김중섭_잉어빵 여인
류영렬_봄비 오던 날 아침
명수필 다시 읽기(4) | 유달영-'슬픔에 관하며'_김지형
연재 • 방랑인의 통신(호주)(1) | 윤찬영_매력만점 타스마니아
연재 • 황흔연서(3) | 오영희_고국에서
연재 • 양봉일지(6) | 유지순_여왕벌
연재 • 장편소설(2) | 표만웅_해운대
출신작가 특집 | 수필·영화평론
최인숙_템플스테이
윤수영_권금성의 바람
김옥기_징승과 동자석
김종미_조카의 쌍꺼풀수술을 지켜보며
주명순_백합나무와 귀울림(耳鳴)
최한용_초록의 5월에
김복례_길목에 서다
황숙_홍매화 잎눈 틀때
김미옥_그리운 당신
힌나 안_마음속의 감꼭지
김풍오_카토비체에서 만난 사람들
부창민_추리소설 본좌의 맞대결
연재시 • 밀물 시편(4) | 박자원_창경궁을 거닐다가 외 4편
연재시 • 바람소리 시편(12) | 최종월_금어기(禁漁期) 외 4편
연재시조 • 꽃멀미 시편(13) | 이범찬_진달래꽃 외 4편
제101회 신인문학상 심사평
[시]
권영숙_노란 장미꽃을 안고 외 9편
박근섭_찔레꽃 외 9편
김수길_어둠의 강 외 9편
[수필]
성경희_개똥참외의 추억 외 1편
연재 • 한국 현대 여성시인을 찾아서 | 김지향-신앙적 삶의 탐색과 새로운 모색
[2014.07.30 발행. 272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28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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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청색시대 20집 / 현대수필문인회 / 문학관books 刊
사람들은 일출을 보러 정동진으로 갑니다만 이미 마음속에는 많은 일출이 있습니다.
일출의 속도는 변덕을 부리지 않아도 맑음과 흐림에 따라 경탄할 수도, 싱거울 수도 있어서 그곳에 온 의미를 깨달을 수도, 무의미를 깨 달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외로움으로 단단해진 철길을,
바라볼 곳을 정해주는 낭만적 벤치를,
여전한 소나무를,
작아서 마음이 아득해지는 간이역을,
등지고, 의미 둔 날의 해를 바라보는 현장에 있는 겁니다.
그것이 정동진에 가는 의미고 글을 쓰는 의미입니다.
작년 19집을 내며 벅찼습니다. 20을 향한 숨찬 기운에 흥분했습니다. 이제 20집에 도착했습니다.
얼마나 흐뭇한지 아쉬운지는 상상속의 그것과의 싸움일 겁니다. 그러나 경건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뜨거운 젊은이고 나무로 치면 아름다운 모습을 갖춘 채 여전히 생장중인 생명체입니다.
젊은이에게 묻고 싶습니다 피가 끓고 있을 때 무엇으로 그것을 밀어내느냐고. 가끔 자신이 느끼는 미숙이 창피한 적이 있느냐고. 젊어서 괴로우냐고.
나무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파리의 핏줄이 뜨거울 때 산소를 발산하느냐고. 그러다 지치면 뒷면과 뒤집어보고 싶은 생각도 하느냐고. 비가 오면 스스로 물을 고이게 하지 못하고 오직 뿌리로만 올려야 하는 것에 대해 불만도 갖는지. 햇살과 바람과 비에게 때로는 고함도 질러 대는지.
우리는 종이에게 무릎을 끓고 그것이 나무였을 때를 봅니다.
또 21을 위하여, 생장중입니다.
― 권현옥(현대수필문인회 회장), 책머리글 <책을 내며>
- 차 례 -
책을내며_권현옥
축하의 글_윤재천
제1장 그냥 둬
강은소_‘짐노페디’를 듣는 저녁
권현옥_비행기 안에서 본 것
권혜민_머리 땋는 아버지
김갑순_그리움에 물든 달빛
김계옥_여성상위 시대
김길영_누워서 본 세상
김남주_주문진 바다
김동식_질주본능
김동신_엄마의 촛불
김미자_홍단풍
김산옥_제 할 짓
김상미_실험 메타포의 질량
김선인_가파도에서는 색으로 치유한다
김선희_바람이고 싶습니다
김소현_그 남자의 노래
김순택_희망
김은애_그냥 둬
김익회_노송老松 예찬
제2장 허공에 시 한 줄
김정수_가시철망에 갇힌 희망
김준희_색을 먹다
김한석_어떤 모습일까
김현찬_교차로의 신호등
김혜영_바람 불면 달려 나가
김화진_시간의 메아리
남주희_종기
남홍숙_허공에 시 한 줄
노정숙_시간
류정득_눈으로 듣고 귀로 본다
문만재_빈 방
박명순_설 풍경
박성유_나에게 음악은
박소연_30과 2287
박영의_꽃이 꽃인 이유
박하영_벚꽃에 취하다
박행_삶과 죽음
방효필_단비
산억수_나의 미카엘
서강홍_산책 일기
제3장 불펜캐처
서용선_황산
서원방_행복한 날
성민희_잃어버린 투표용지
손제하_독백
손희순_마음으로 보는 오감
송남섭_보고 싶다는 말은
송혜영_굴욕
신대식_가을의 아픔
오정순_기억의 리모델링
오차숙_똥밭에 구를 바엔 저승이 좋아
우명식_선물과 뇌물 사이
유경식_종이 한 장 사이
유정림_발자국
윤명희_고모제堤
윤민섭_놓쳐버린 길
윤성근_불펜캐처
윤영자_책임감의 무책임
윤지원_붉은 달이 기우는 저녁
이갑세_용현계곡龍賢溪谷을 찾아서
이규직_별을 잊은 사람들
제4장 꽃인가 벌레인가
이방주_꽃인가벌레인가
이상국_인생
이영숙_나무무덤
이영자_창작음악 예술
이장춘_그늘
이종훈_부끄러운 역사
이혜숙_쉰한 살
임미리_거리의 화가
임운경_그대, 파블로 카잘스 당신의 예술과 생애⑵
임이송_그녀는 지하철녀
임지윤_공양간에서 길을 묻다
장기오_나는 가짜다
장영숙_고향 집이 늙어간다
장윤실_바람이 부른다
전영순_모주
정두효_해후
정영숙_과유불급
정영휘_사랑에 미친 사람들
정원기_도꾸
정인호_국자를 씻으며
정일주_Nude 화畵
정일환_왜 하필 내 아들입니까
제5장 허브개미
정혜승_마음 리셋하기
정화신_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조계환_잊어버린 수화
조영숙_추억은…
조용자_수첩을 정리하며
조재은_여백을 품다
조후미_휴休
차영헌_어머니의 초상
최정안(최민자)_즐거운 여행
최보인_내겐 색다른 의미의 색色
최옥연_가마솥
최옥영_거짓말과 우산
최이안_허브개미
최재남_분향소에서
최현숙_점순이
추선희_적막을 벌다
한경화_나비 근육에 끌리는 이유
한기정_아, 살아 있구나
한정삼_개미와 베짱이
함기순_탁구를 통하여 건강한 삶을
[2014.07.05 발행. 360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28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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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문학] 2014년 7월호
권두화보 • 디카에세이(45) | 둥글게 살고 싶다_김학순
권두시 | 삶에 대하여 외 1편_정순영
권두수필 | 좌절에서 희망으로_박종철
특집 1 | 공동제 • 내 여행의 꼭짓점
여행을 하는 이유_리철훈
죽향 서린 고장_김재귀
푸른 쟁반 위의 한 점인 나_정근서
제주도 여행_이영숙
하이디의 고향 몽블랑_조형숙
특집 3 | 우리 수필의 정체성 찾기 • 논단(22)
문학의 치유 기능(2)_전병삼
나의 식도락(42) | 나의 제사상_하창식
내 이름을 말한다(147) | 이름값_이성숙
기획연재 • 수필로 쓰는 인생론(5) | 인생에 있어서의 눈물_이병수
월평 | 희망을 찾아서_이삼헌
이 달의 신작수필 17인선
'깔레의 시민’ 상이 서 있는 교정을 그리며_황빈
내 고향 남쪽나라_김성배
스마트폰과 문학기행_이순수
대(大勢)_장숙희
깔보기_김종원
성경필사의 유감_이근현
그해 6월의 일_정연가
문학수업_김옥례
서있는 게 좋아_김성윤
아가야 미안하다_이기화
인명은 재천이라는데_정하원
달님에게 빌다_유종덕
그 여인, 기오네_최현숙
그대는 바람! 바람! 바람!_김진남
남애할머니_김영원
마음을 움직이다_유경희
갈매못 순교 성지순례_서영자
등단작가 신작수필선(2013~2014년)
늑막염_이윤협
사는 맛_유창숙
아담의 후손_정수영
내가 영화관을 자주 찾는 이유_신성범
영원한 다아링_박은우
작가의고향(126) • 경북 고령 | 신화와 전설이 서려있는고향_김형규
기획연재 • 꼬타 꼬타 고분 꼬타(百花齊放) | 황매화_이웅재
내가 그린 나의 자화상 | 오뚝한 코에 복을 담다_김태규
5매 에세이
원준연(23)_건강담배
고영문(4)_제자는 담임을 가르치고
초회추천 | 조순미_어머니와 보청기
새연재 •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5) | 이화장(梨花莊)_정기용
일본수필 | 무코다 쿠니코_환상의 소스 / 김하영 역
콩트수필 연재 • 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69) | 귀_이자야
문단포스트
[2014.07.05 발행. 159쪽. 정가 11,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28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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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8월호
권두시 | 신경림_윤무
권두 에세이 | 백시종_서글픈 여름, 그리고 축구
신작 에세이
이미영_입
오윤정_빈 잔
정진희_나는 바람입니다
김정화_오리에게 길을 묻다
정지민_8월의 이방인
박재연_멋진 신세계
박인숙_산비둘기
의학 칼럼 | 김화숙_세월이 치료하는 질병
클릭 이사람 | 박서영_바위를 뚫고 나온 소나무같이-석영준
화제 작가 | 김선희_일상과 몸과 상상력의 이종교배-시인 김기택
지구촌 나그네 | 성민선_불교의 나라, 은둔의 나라 미얀마
저자와 함께 | 장정옥_시대를 거스르는 효 전도사, 문영휘
이주헌의 명화산책 | 알렉산드로스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개 혀, 모나리자?
이재무의 행복한 시 읽기 | 나희덕 〈여, 라는 말〉
특집 《한국산문》 100호 기념 한국 근현대 명산문작가 100인 선
[서문] 기획부_《한국산문》100호를 맞이하며
한국 근현대 명산문작가 100인 선
나의 대표작 | 정선모_아버지의 기둥
신작 에세이
김명희_먹는 밥에 숟가락 하나
박종형_M 형에게
공해진_욕망이라는 이름의 항구
김순례_모정의 진혼곡
김보애_‘깡패’를 기다리며
설영신_부러운 여인
김정연_몸의 반란
김광수_산이 베푼 늦은 가르침
한국산문 제100회 수필공모 당선작
이호상_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
김용선_잠녀 (潛女)
이달의 수필 읽기 | 개인적 체험의 사회적 확대
[2014.08.01 발행. 182쪽. 정가 3천원]
뉴스등록일 : 2014-07-30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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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와늪] 2014년 여름호
여는 글 | 소통과 공감은 문학의 미래다_회장 배성근
특집 작가 소개 | 한판암 • 남용술 • 최재규 • 이권섭 • 김청수 • 김은영
2014년 여름호 특집 [본문]
특집 1 • 권두수필 | 삶 즐기기_자료정리 성화룡
특집 2 • 기획연재 | 창녕 석빙고_남용술 시인 / 자료정리 이정숙
특집 3 • 독자의 눈 | 이세진 시세계 탐방 / 자료정리 김청수
특집 4 • 특집동행 | 사회복지사와 동행 / 자료정리 김영락
특집 5 • 기획특집 | 김청수 네 번째 시집 편 / 자료정리 김연희
특집 6 • 추천작가 | 김은영 작가 편 / 자료정리 예시원
2014년 여름호 초대 시
김동원_보름달 외 1편
김인태_담쟁이 1편
김종웅_송일정의 파도 외 1편
남궁연옥_한무, 살풀이 외 1편
배문석_줌인의 창 1 편
신승희_해변의 도시 진해 1 편
송연우_유리장과 대화에서 외 1편
예원호_세월호 외 1편
조선형_반추 외 2편
장희한_한 권의 책 외 1편
홍종기_피라칸타의 눈물 외 2편
2014년 여름호 시 마실
금동건_노동의 꽃 외 1편
강경규_덕德 외 2편
강복임_무채색 하늘 외 1편
강훈담_꽃이 되고 싶다 외 1편
김미숙_이솔, 봄날 아침에 외 1편
김미애_장미의 화원 외 2편
김명길_표유매 외 1편
김명이_눈물이 아프다 외
김영락_바다가 우는데 외 1편
김성훈_등대와 시인 외 2편
김연희_물 외 1편
박규해_고향별곡 1 외 2편
박동덕_봄은 나의 인연 외 1 편
배성근_새벽 물안개 외 1편
이다경_만남과 이별 외 2편
이세진_우주는 지구보다 가볍다 외 1편
이재란_모란이 질 때 외 1편
엄윤남_상파울 외 1편
윤영학_포항과메기 외 2편
예시원_오월 피바다 외 1편
윤혜련_엄마의 별 외 1편
조미애_그 친구 외 1편
정광일_사랑나무 외 1편
정인환_노송 외 1편
정인화_삶의 퍼즐 외 1편
최문수_나의 국가대표 외 2편
홍정숙_제비원에서 외 1편
2014년 여름호 수필 마실
김진환_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박희자_저 하늘에도 슬픔이
예원호_삼황오제와 중국
이권섭_부부의 날을 맞으며
2014년 여름호 문학기행
이권섭_산토끼 체험장을 찾아서
2014년 여름호 소설 마실
예시원_(단편소설) 살수 아!一청천강
詩와높 편집인 [편집후기]
[2014.07.10 발행. 244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29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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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2014년 8월호
권두언 | 함동선_미당 서정주의 시는 현재진행형이다
재수록 • 문화일보 정종명 파워인터뷰 | 돈이 최고인 시대… 문학이 살아야 人性·사회 살아나
소설
정소성_산그늘
정선교_환청
김희원_말걸기
정승재_나에게는 변화가 필요해
조영주_슬픈 화상
김연선_투명꽃
동시
강윤제 임교순 강동춘 김영석
동화
한윤이_다람쥐 아저씨
장수명_빨간입술나라
월평
[시] 유승우 / [시조] 박기섭 / [소설] 류재엽 / [수필] 이현복 / [동시] 노원호 / [동화] 최지훈시
시
박이도 김규화 곽문환 최세균 송현숙 나태현 유걸호 김광수 이연숙 이재선 이재옥 최관수 류근택 송미정 김종호 김용균 이용대 이종수 장운기 김석범 김영미 박서현 이광연 이성림 최종식 박두길 김형덕 김아인 노해임 정형석 이옥선 성하방 류순희 오종순 홍경자 유 유 김태환 김용수 백화정 윤인숙 라동수 채운정 차명순 구성원 권병선 배윤자 신남춘 황성창 한경희
시조
박영식 김만수 고정백 신길수 이관수
희곡
나정호_설문조사
수필
서경희 김상태 최순화 조흥제 조상현 김자인 리철훈 윤영자 윤상복 최향숙 최수권 김형춘 전영순 남대석 이상원 정영숙 허문정 이봉영 조성숙 홍영숙 박승병
평론
김용태_조지훈문학총람론
[2014.08.01 발행. 367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30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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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7.16(수) 版
[시와 인생] 김륭 詩 <사랑한다>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7-16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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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7.23(수) 版
[시와 인생] 허만하 詩 <나는 피와 흙이다>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7-24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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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9회
정호승 詩 <수선화에게> 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4-07-28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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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동인] 가곡집 제8집
수록곡
01 <강기에 가 보아라> 채재순 시 • 임수철곡 • Bar 송기창
02 <겨울비> 윤경숙 시 • 구본철 곡 • M-Sop 황혜재
03 <겨울여자> 윤경숙시 • 임혜정 곡 • M-Sop 황혜재
04 <그대를 만났기에> 김찬순시 • 민성숙 곡 • Sop 정기옥
05 <그리움> 류옥현 시 • 강효욱 곡 • Sop 정기옥
06 <니는 네가 좋아> 김찬순시 • 안정모곡 • Sop 정기옥
07 <맑은 물소리> 윤경숙시 • 김혜선 곡 • Bar 송기창
08 <바다빛에 물들기> 천향미 시 • 이종록 곡 • M-Sop 황혜재
09 <바람에 실은 마음> 이현주 시 • 강창식 곡 • Sop 정기옥
10 <백장미> 한현수 시 • 김현정 곡 • M-Sop 황혜재
11 <별님과 나> 김상희 시 • 홍요섭 곡 • M-Sop 황혜재
12 <시들지 않는 꽃> 김찬순시 • 안정모곡 • Bar 송기창
13 <영랑호에 내리는 비> 김종헌 시 • 임수철 곡 • Bar 송기창
14 <오라 그리운 그대> 진규영시 • 이래근곡 • Bar 송기창
15 <제주도 아리랑> 이청리 시 • 장상영 곡 • Sop 정기옥
16 <청산을 보며> 조춘삼 시 • 유정준 곡 • Bar 박승혁
17 <초목> 조춘삼 시 • 최선경 곡 • Bar 박승혁
18 <초원의 연가> 김연하 시 • 구본철 곡 • Bar 송기창
19 <하얀 그리움> 윤경숙 시 • 오동일 곡 • Sop 정기옥
20 <해후> 윤경숙 시 • 임우상 곡 • Sop 정기옥
뉴스등록일 : 2014-07-08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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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7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 진동규_죽순
권두수필 | 구활_인연을 만드는 대장간
나의 대표작 | 이옥순_콩나물시루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
촌감단상
남홍숙_아모르 파티
심선경_날마다 역기를 드는 여자
인연 | 박흥일_느티나무는 왜 가지를 칠까
세상 마주보기
강명량_봄비 오던 날
강호형_선거 이야기
고동주_까치 이야기
맹광호_아버지, 사랑합니다
반숙자_간병인
윤성근_선비와 함께 걷는 길
이행희_5월을 내려받다
이현수_잡초에 관한 변명
하창수_바라보는 기쁨
제153호 신인상 당선작
강연조_마침표
이에스더_흉터
이옥희_달빛 사냥
조향순_환승준비
진부자_개불알꽃
환경에세이(13) | 정연희_생명 나눔
지상에서 길 찾기
김덕조_백지 위에서
윤석희_연습구장에서
김예경_오해는 가깝고 진실은 멀어라
정태헌_피자 한 쪽
지홍석_한살 많은 여동생
박헬레나_경고장
현정희_돛단배 한 척이
심카타리나_가디의 외출
집중조명⑦ | 윤재천 수필•수필학•수필의 날… ― 청바지와 캐주얼의 자유로운 영혼
[인터뷰]
최원현_"융합과 접목을 통해 수필의 넓은 등에 날개를 달아라’
[작품론]
오양호_윤재천 수필선 《도반》을 읽고
[작가 스케치 / 내가 이는 윤재천 선생]
권남희_마당놀이, 파이프, 청바지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김이경_나의 숙모님
이종전_어떤 여행
윤묘희_억식이
[작품론] 송명희_보조적 화자가 다른 주체의 삶을 서술하는 서사수필
테마수필 | 문학과 사랑 이야기 - 어제, 오늘 그리고 먼 훗날
권일주_어제, 오늘 그리고 먼 훗날
김희자_꽃문
변애선_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
유병근_참 거시기한 일이다
이향아_사랑해
최병호_조그마한
수필학 연재⑤ | 유인순_수필의 발견 2 - 수필작법 방향으로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19) | 김대겸_청양―피천득의 〈시골 한약국〉
기획연재 • 드라마 비평(12) | 이숙_우리, 곁의 괴물― 〈괴물〉(2014)
여성문체론③ | 윤지영_문체로 읽는 근대여성 수필⑷―유미적 서정체
사색의 창
김은주_꽃탑
김정례_해운대의 벚꽃
신동학_기다린다는 것
유인석_정말로 풍요로운가
이동민_들꽃처럼
이원찬_어처구니없어서
차은혜_나의 기도
최순자_다카의 새 아침
수필집 리뷰
현순영_고통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따뜻한 지성의 힘―남호탁의 《가끔은 나도 망가지길 꿈꾼다》
박진희_경계의 무화와 '타자’의 글쓰기―이은희의 《결》
월평 | 유한근_수필과 읽는 재미, 자기 비하 그리고 트릭
[2014.07.01 발행. 316족.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12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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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문학회(지도교수 안재식 시인)는 2014년 1학기 종강식을 지난 7월 2일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원숙희 동화작가 등 다수의 문인들이 참석하여 문학회의 발전과 수료생들의 문운을 기원해주었다.
안재식 교수는 종강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에서 "모든 일에는 3가지 마음이 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이다. 무슨 일이든 시작할 때 결심하는 마음은 초심이고, 열과 성을 다하는 마음은 열심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정진하는 마음은 뒷심이다.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라고 강조하면서 "치열한 문학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문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소정문학회는 오는 7월 30일 중랑구소재 마엘타에서 제3회 '시와 산문이 흐르는 수요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 10일 2학기를 개강한다. 등단문인을 포함하여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4-07-09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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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7.09(수) 版
[시와 인생] 김주대 詩 <오랜 동거>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7-09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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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록 가곡집] 제27집
수록곡
[구절초] 이종화시 • 이종록곡 • M-Sop 양송미
[사랑이 찾아오네] 김명희 시 • 이종록 곡 • M-Sop 황혜재
[기다리는 마음] 안건일 시 • 이종록 곡 • M-Sop 양송미
[안중근사랑] 이청리 시 • 이종록곡 • Ten 박진형
[남도천리(南道千里)] 지성찬시 • 이종록곡 • Ten 박진형
[용문산 은행나무] 이청리 시 • 이종록곡 • Ten 박승희
[만날 수 없는 친구들] 이종화시 • 이종록곡 • M-Sop 황혜재
[잃어버린 조가비] 안건일 시 • 이종록곡 • Ten 박진형
[[망향가(望鄕歌)] 황송문시 • 이종록 곡 • Ten 박진형
[장보고의 여인] 이청리 시 • 이종록곡 • M-Sop 양송미
[바람마저 우는 밤] 백정해 시 • 이종록 곡 • Ten 박승희
[저녁하늘] 강길환시 • 이종록 곡 • M-Sop 양송미
[봄날] 김금재 시 • 이종록 곡 • Ten 박승희
[청포도] 김금재 시 • 이종록 곡 • M-Sop 황혜재
[빗방울] 김복희 시 • 이종록 곡 • M-Sop 황혜재
[황홀한 사랑] 이청리 시 • 이종록 곡 • Ten 박승희
뉴스등록일 : 2014-07-07 · 뉴스공유일 : 2014-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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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이달 말 롯데건설이 경남 양산시 주진동 일대에 위치한 `양산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양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59가구 ▲73㎡A 182가구 ▲73㎡B 78가구 ▲73㎡C 17가구 ▲84㎡A 117가구 ▲84㎡B 70가구 등 6개 타입으로 이뤄졌으며, 총 623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롯데건설 측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양산 롯데캐슬은 설계면에서도 인근단지에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발코니를 확장하면 공간 활용도가 높은 4Bay와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으며, 일부 평면에는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도록 공부방, 서재, 놀이방 등 별도의 '방'으로 쓰거나 수납공간인 팬트리로 쓰는 등 용도에 맞게 선택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판상형뿐 아니라 탑상형 타입도 함께 배치할 예정이어서 아파트 외관도 입체적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교통시설 역시 흠잡을 것이 없다는 평가가 높다.
양산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주진동 일대의 교통환경은 부산과 울산까지 차량으로 10여분이면 닿을 수 있을 뿐 아니라 7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변 자연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명곡근린공원, 웅산체육공원, 회야강 생태공원 등이 가깝고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에이원CC, 동부산CC, 울산CC도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
단지 주변 편의시설도 좋아 실수요자 투자자들에게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병원, 조은현대병원 등이 부근에 있고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웅상출장소 등이 단지와 연결돼 있으며 천성산이 가까워 단지가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양산 롯데캐슬의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해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롯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물금 지역 위주로 공급이 몰리고 웅산권역은 2000년대 초ㆍ중반 이후 브랜드 파워를 갖춘 메이저 건설사의 새 아파트 분양이 없었고 인근에 입주 20년이 된 낡은 아파트가 많아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도록 지을 것이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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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은평구 녹번동 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북한산 푸르지오는 지하 4층, 지상 15~20층 높이에 총 1230가구(전용면적 59~114㎡) 대단지로, 이 가운데 1055가구(약 86%)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가구로 구성 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북한산 푸르지오는 북한산 국립공원이 병풍처럼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북한산 둘레길, 독바위공원, 북한산 생태공원 등 문을 나서면 365일 언제든 자연과 함께 할수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일부 가구는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환경 또한 뛰어나다. 지하철 3ㆍ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과 3호선 녹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통해 도심 및 강남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 내부순환도로 구기터널 등 도로교통 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앞 광역ㆍ간선버스노선 등 버스 환승이 편리한 대중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NC백화점, 이마트, 불광시장 등 쇼핑시설과 CGV, 성심병원, 은평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 옛 국립보건원 부지에는 삼성동 코엑스와 비슷한 복합시설인 `서울혁신파크`가 계획돼 있으며 비즈니스호텔, 컨벤션센터, 청소년 직업체험센터 등이 2018년 계획대로 입주하게 되면 약 2300여명의 상주인원과 연간 200만명의 유동인구로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탄탄한 배후수요와 천혜의 입지여건을 두루 갖춘 북한산 푸르지오의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현장 앞(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 4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1566-5910ⓒ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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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신축 공사로 인해 발생한 소음 피해에 대해 건설사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제14민사부(부장판사 배호근)는 주모 씨가 오피스텔 신축 공사가 시작되면서 발생한 소음으로 인해 인근 고시원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며 대우건설을 상대로 낸 1억1000여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대우건설은 35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2010년 9월 주씨는 서울 강북구의 한 고시원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나 2년 후부터 시작된 인근 오피스텔 신축 공사로 소음이 발생하자 고시원 이용자들이 환불을 요구하거나 새로운 이용자가 들어오지 않는 등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대우건설 측은 공사를 시작하면서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고시원 쪽으로 방음벽을 설치하고 주요 기기 엔진 부위에 소음 방지 덮개를 씌우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소음 발생은 계속됐다.
이에 강북구청이 소음을 측정한 결과 규제 기준인 70dB(데시벨)을 넘어 건설사에 대해 방음시설 설치 등 조치 명령과 3차례에 걸쳐 총 과태료 38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소음에 주씨는 공사 소음으로 인해 감소한 운영 수익, 새로운 이용자를 구하기 위해 소요된 광고비용 등 재산상 손해와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배상하라며 건설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고시원 이용자 중 일부가 공사 시작 이후 퇴실하고 공사 시작 후 고시원 월별 매출액이 감소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고시원 특성상 단기 주거용으로 보증금 없이 입실과 퇴실이 자유롭기 때문에 소음과 재산상 손해의 인과관계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다만 공사 현장에서 수인한도가 초과되는 소음이 발생함으로써 주씨가 운영하는 고시원 이용자들이 환불을 요구하고 퇴실하는 등 운영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주씨가 그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위자료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다만 이 사건 고시원이 도로에 인접해 있고 인근에 주점 등 유흥가가 위치해 있어 그 배경 소음도 적지 않았을 것"이라며 "건설사에서 주변 건물의 소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음시설을 추가하는 등 소음 억제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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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의 땅에 아파트를 지은 후 분양해 입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추문에 휩싸였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강원 춘천시 석사동 휴먼타운아파트(퇴계주공5단지)와 퇴계주공6단지 주민들로 이뤄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007년 아파트 분양 당시 LH가 아파트 부지의 일부분이 타인 소유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분양을 강행해 입주민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사기분양`을 했다고 밝혔다.
1995년 12월 LH는 석사동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해 해당 지역 일대를 매입했으나 이 과정에서 보상에서 제외된 지주인 이모 씨 등이 나중에 나타나 임야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이씨와 아파트 일부 소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LH를 상대로 소유권 이전 말소 소송을 제기해 휴먼타운 4877㎡와 퇴계주공6단지 391.38㎡ 대지에 대해 2004년 6월 소유자로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씨 등은 LH 측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보상액을 놓고 LH 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해 지난해 8월 직접 아파트 입주민 2000여가구를 대상으로 그동안의 임차료와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을 내는 등 소유권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입주민들은 비대위를 구성하고 재산권 침해를 막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탄원서 제출과 LH를 상대로 민ㆍ형사상 소송 등을 제기하기로 했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7년 전 제값을 내고 LH로부터 아파트 분양을 받았는데 이제 와서 소유권이전과 임차료 소송을 당했다"며 "이는 LH가 아파트 부지의 일부를 남의 땅인 줄 알고도 분양한 명백한 사기분양"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한 주민은 "2004년 일부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분양해 입주민 피해를 키우고 있다"며 LH를 비난했다.
여기에 LH 측이 이모 씨를 포함한 원고 측과 합의를 위한 노력조차 하지 않고 무성의하게 이 사건을 10년째 방치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특히 LH가 법률 지식이 없다시피 한 입주자대표회를 기만해 LH 측 이익을 대변하는 변호인을 선임하려고 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파트 입주민들은 "현재 관리사무소를 통해 각 가구에 동의를 받고 있는 소송 위임장은 주민들이 아닌 LH의 이익을 대변하는 변호인을 선임하는 데 동의하는 문서"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주민은 "LH 측이 선임해 준 변호인이 소송 시작 1년이 지나도록 시간만 끌고 있다"며 "소송이 지연됨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각 소유자들이 떠안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법원에서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이 사건의 원고 측 소장을 각 가구로 송달하기 시작했으며, 지난달까지 490가구에 소장이 발송됐다. 소장이 송달된 이후에는 소유권 행사에 제한이 가해져 재산권 침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애가 타는 주민들과 달리 LH 측은 이 사실을 알고도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이를 두고 주민들은 "대지의 일부가 타인 소유임을 알고도 분양을 한 경우 일반적인 형사처분의 공소시효는 7년이다. 현재 분양을 기점으로 오는 10월이면 공소시효가 만료됨에 따라 형사책임이 면책될 수 있어 시간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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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시가 적극 추진 중인 공공관리제도로 인해 최근 도시정비사업의 발목이 잡혔다. 자금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사업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늘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시가 공공관리제 모범 지역으로 내세우는 용산구 한남뉴타운제3구역(이하 한남3구역)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현재 전기료를 못 내 이달 말께 전기 공급이 끊길 처지로 서울시에서 빌린 약 20억원의 운영 자금은 이미 바닥난 지 오래다. 더불어 조합 직원들은 6개월째 월급을 못 받고 있다.
상황이 어려운 것은 한남뉴타운3구역뿐 만 아니다.
공공관리제 시범 구역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에서는 시의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해 4개 구역 모두 수년째 조합을 설립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로 현행 공공관리제도하에서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는 부족함이 많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이처럼 서울시가 빌려 주는 운영 자금이 바닥나거나 융자를 못 받아 사업을 중단한 조합만 약 50여곳에 달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이 시공자에 휘둘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공공관리제를 통해 시공자 선정을 사업 막바지 단계(사업시행인가 이후)에 하도록 규제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 자금 조달 길이 막히지 않도록 시가 필요한 자금을 융자해 주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융자해 주는 자금은 턱없이 부족한 데다 이마저도 제때 지원되지 않아 사실상 공공관리제는 정비사업에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2010년 7월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이후 적용 대상 563개 단지 중 시공자를 선정한 곳은 2.1%인 12개 단지에 불과하다. 여기에 2010년 51개였던 조합설립인가 건수는 공공관리제 시행 이후 연 20건 밑으로 대폭 줄어든 상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시가 공공관리제 외에도 용적률 규제, 과도한 기부채납 등을 행하고 있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다"며 "서울에서 아파트 공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파행을 겪고 있어 앞으로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전세난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관리제에 대한 원성이 높아지자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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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제주도에서 최초로 재건축 시공자가 선정됐다.
지난 17일 개최된 제주시 도남주공연립 재건축사업 시공자선정총회에서 한진중공업과 태영건설의 치열한 경쟁 끝에 한진중공업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3.3㎡당 공사비로 철거비 포함 429만7000원, 이주비와 이사비로 가구당 각각 8000만원과 300만원을 제시해 경쟁사인 태영건설보다 더 많은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올 초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 시공자 입찰에서 참가 의사를 보였음에도 퇴짜를 맞았던 설움을 씻게 됐다. 아울러 오는 23일로 예정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연립단지 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까지 축제 분위기를 이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시 신성로 6길 16외 3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도남주공연립 재건축사업은 지난 6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조합 창립총회 당시 주민 동의율이 94%에 육박할 정도로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도남주공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측은 한진중공업과 함께 추후 지하 2층, 지상 7~10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428가구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2개동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도남주공연립 재건축사업은 제주도의 주거 선호지인 제주도청과 제주시청 인근에 입지해 있을 뿐 아니라 제주합동청사, 제주시청, 제주도청의 중심에 위치하고 도남초등학교와 접해 있다.
현재 4층 높이의 연립 단지로 이루어진 도남주공연립은 저층 높이로 이뤄진 만큼 이주와 철거 기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합 측은 "제주도에서도 처음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면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추가하게 됐다"면서 "시공자를 선정한 만큼 추후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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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다솜기자 ] 영화 `명량`이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현재 `명량`의 누적관객수는 1422만7581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19일 만에 이룬 성과는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통들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가운데 역대 최대 관객수이다.
여전히 60% 내외의 객석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명량`은 꿈의 숫자라고 하는 1500만 돌파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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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의 타결 없이는 세월호침몰사고피해학생의대학입학지원에관한 특별법안과 국감분리실시를 위한 국정감사및조사에관한법률 개정안의 처리도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개정안의 통과 없이도 이달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로 예정된 1차 국정감사에는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다.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18일, `세월호 특별법등 법안처리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새누리당은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당장 통과되지 않으면 예정되어 있는 8월26일부터 9월4일까지 실시하는 1차 국정감사가 불가능한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며 "국감조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아도 1차 국감을 실시하는 것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음을 주지시켜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변인은 "지금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2조에 의하면 30일 이내에 기간을 정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며 "예정되어 있는 1차 국정감사 기간은 8월26일부터 9월4일까지다. 그런데 이 국정감사에 관해서는 이미 각 상임위별로 국정감사계획서가 의결되어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감계획서는 본회의 의결이 아닌 상임위 의결사항이다. 다만 본회의 의결을 요하는 기관이 있다. 1차 국감 기관으로는 약 23개 기관으로 파악된다. 1,2차를 합치면 본회의 의결을 요하는 기관은 49개 기관으로 파악이 된다"며 "그동안 여러 관례상 상임위에서 먼저 의결을 하고 사후에 본회의가 의결을 하는 것이 상당히 관례화 되어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미 각 기관들은 국정감사계획서에 따라 국감을 충분히 준비해 왔기 때문에 국감실시일 7일전까지 감사대상기관에 통지하는 절차만 이행하면 된다"며 "본회의를 당장 열지 않으면 8월26일부터 예정되어있는 1차 국감을 실시할 수 없다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결론적으로 현재 새정치연합은 8월26일부터로 예정되어 있는 1차 국정감사를 실시할지 여부에 관해서 당 내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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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정훈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18일 오후 12시 50분께 교황은 서울공항에서 대한항공 편으로 한국 땅을 떠났다.
공항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주교,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관계자 등이 나와 교황을 환송했다. 총리실 등에 따르면 한국 방문 소감과 의의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정 총리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반도에 평화와 사랑을 심어 주시고 온 국민에게 겸손한 모습의 `큰 인품`을 보여 주셨다"고 교황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모든 국민이 가슴 아파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세월호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들은 물론,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에도 일일이 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총리는 아울러 "`폭력과 다툼으로 얻는 것은 없으며 평화만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교황의 말씀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교황께서 기도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국민들이 역경에 굴하지 않고 이를 극복해 문화를 일으키고, 산업 발전을 이루어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과 깊은 신앙심을 가지고 영적 생활을 하고 있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이 나라의 품위와 존엄성을 주님께서 계속 지켜 주시길 기원한다"면서 "인위적 분단 상황이 일치를 향해 나아가서 평화통일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이는 하나의 희망이자 약속"이라고 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지난 14일 오전 입국한 후 약 124시간 동안 낮은 곳으로 임하는 파격 행보로 화제를 모았던 교황의 이번 방문은 여러모로 우리에게 큰 의미를 남겼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무엇보다 교황이 남긴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는 ▲세월호 참사 이후 더욱 격화된 국론 분열과 긴장의 연속인 남북 관계의 현실을 다시금 짚어 보게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사고 발생 넉 달이 지나면서 언론과 국민의 기억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및 가칭 「세월호 특별법」 제정 ▲일본 정부의 `모르쇠`와 피해자 할머니들의 잇단 죽음으로 점점 잊혀 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해진 취약 계층의 복지 등에 대해서도 전 국민적인 관심을 고양시키는 등 적절한 시기에 방한해 적합한 화두를 던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천주교와 바티칸 교황청 입장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먼저 교세가 움츠러들고 있는 로마 가톨릭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 첫 방문지로 한국을 택함으로써 아시아를 중심으로 교세 확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은 분명한 성과다. 특히 지난 16일 대한민국 땅에서 처음 열린 한국 천주교 순교자 124위의 시복식에 신도와 시민을 포함해 수십만 명이 참석한 모습과 교황이 카퍼레이드(car parade)를 벌이며 대중과 스킨십 하는 모습, 통상적인 관례와 달리 직접 시복 미사를 주관하는 교황의 모습 등이 전 세계로 생중계돼 엄청난 광고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 천주교 역시 2009년 2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善終ㆍ임종 때에 성사를 받아 큰 죄가 없는 상태에서 죽는 일) 이후 이렇다 할 교세 확장의 동력이 없었다는 점에서 교황의 방한과 한국 천주교사에 있어서 조상 격인 초기 순교자들을 복자(福者ㆍ죽은 사람의 덕행과 신앙을 증거해 공경의 대상이 될 만하다고 교황청에서 공식적으로 지정ㆍ발표한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로 추대함으로써 얻은 이미지 제고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방한 관련 영상은 케이비에스(KBS)가 지난 13일부터 생중계한 그의 124시간을 별도 홈페이지(http://pope.kbs.co.kr)를 통해 낱낱이 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8-18 · 뉴스공유일 : 2014-08-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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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14일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을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의 견본주택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광복절 연휴와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는 첫날 1000여명, 연휴 3일간 1500명씩 방문해 정릉 꿈에그린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에 한화건설이 선보이는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5층부터 지상 12~20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에 총 349가구로, 이 중 ▲52㎡ 3가구 ▲59㎡ 3가구 ▲63㎡ 7가구 ▲84㎡ 107가구 ▲109㎡ 25가구 총 1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의 83%가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대로 인근 돈암동, 길음동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분양가격이다.
성북구 정릉동 지역 내 신규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 정릉 꿈에그린은 단지 뒤편에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우측으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위치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단지와 인접한 주요도로 이용 시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아리랑시장, 정수초교, 숭덕초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길음뉴타운 인근과 성신여대, 한성대 등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릉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일부 아파트 저층은 특화설계로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해 실속형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단지 저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경로당, 보육시설 등이 갖춰진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정릉 꿈에그린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입주가 바로 가능한 새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것이 예상된다"며 "하루 평균 100여통의 전화문의가 오는 등 정릉 꿈에그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아 청약과 계약 또한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릉 꿈에그린은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으며, 2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분납제(1차 5%, 한달 후 5%)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되며,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지원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8-18 · 뉴스공유일 : 2014-08-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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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 http://xn--2q1bv3l9zbk3e9qd.com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조선시대부터 고관대작들이 모여살았던 전통의 부촌.
현대 가문, 조석래 전경련 회장,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김각중 경방 회장 등
성북동에 거주하는 재벌총수들이 100여명에 달함.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삼성 가문, 신세계 가문, LG 가문, 롯데 가문 등
내로라하는 재벌총수들이 옹기종기 이웃해서 살고있음.
농심 신춘호 회장, 박삼구 금호 회장,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도 한남동 주민.
각국의 대사들도 한남동에 집결.
서울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허창수 GS그룹 회장,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신상훈 신한은행장,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 등
신흥 CEO들과 금융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동네.
'리틀 도쿄'라 불릴 정도로 부유한 일본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의사, 변호사, 대학교수, 중소기업사장 등
신흥기업인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의 터전.
한강 조망권 대단지 아파트의 효시.
대치-도곡 라인과 더불어 강남집값의 양대산맥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국의 베버리힐스'라 불릴만큼
이름만 대면 알만한 톱스타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동네.
김희선, 고소영, 강동원, 전도연, 비, 고현정, 손예진, 차인표, 조영남 등 거주.
이국적인 분위기의 명품관이나 아트 갤러리, 레스토랑이 많아서
유학파 출신의 재벌 2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네라고 함.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교육열이 만들어낸 선망의 동네.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명문고와 유명학원들이 밀집하여
매번 강남집값을 말할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
큰 부자는 없지만 중상류층 이상의 고소득층이 옹기종기 거주해서
평균소득은 전국 으뜸.
타워펠리스가 생긴 이후, 삼성의 임원들이
많이 이사해 왔다고 함.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법원 근처라서 대법관, 검찰총장, 고등법원장 등
법조계 고위공직자들이 많이 거주.
조영길 전 국방부 장관, 김덕룡 한나라당 전 의원 등 정치인들도 많이 삼.
젊은 톱스타들이 많이 사는 시끌벅적한 청담동, 압구정동과 달리
사미자, 박영규, 백윤식, 하춘화 등 중견연예인들이 많이 거주.
그 외 종로구 평창동, 구기동과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도 손꼽히는 부촌.
[출처]http://cafe.naver.com/realty365.cafe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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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현 · http://xn--2q1bv3l9zbk3e9qd.com
재능대학 송진구교수의 아침마당 강의 요약
부자의 정의와 돈의 정의,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이제는 인생살이가 100년으로 늘어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이 살아가는것은 무척이나 힘들다.
27년간 배우고 그후 28년동안 벌어서 나이 55세 은퇴이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돈은 무엇인가?
돈에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야 부자가 된다.
돈은 자유와 권력을 준다. 또한 돈은 중요하다. 단지 많은 재물은 가진 자들만이 별로 중요하지않다고 한다.그리고 돈은 저축한 후 남은 것만 써야 한다.
부자가 될 가능성 체크(부자의 비법 => 내 생각아님)
수입의 절반을 저축한다.
돈버는 맛을 느낀다.
이유없는 밥은 사지 않는다.
투자조언자의 말을 잘 듣는다.
부자되는 꿈을 꾼다.
부자가 되는 5가지의 비밀
돈 의 기능을 인정하라
도 전하라
보 물지도를 만들라
인 맥을 구성하라
다 른 시각을 가져라
돈의 속성과 기능을 인정해야한다. 돈이 나쁜 것은 아니다. 돈이 나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돈의 속박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율배반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돈이 논사면 배가 아퍼서는 안된다. 주위에서 정당 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돈을 벌면 축하하고 배워야 한다.
그리고 돈을 벌 수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도전하지 않고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결단하고 실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
나름대로의 장대한 목표를 가지고 항상 볼 수있는 곳에 붙여놓고 마음에 확신을 줘야한다,(예: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꿈과 희망을 작성해서 붙여놓고 자기자신의 두뇌를 세뇌한다. 잘 될거라는 확신을 갖고서) 또한 여러방면에의 인맥을 만들어 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성공울 위해서는 남과 다른, 남보다 반보 앞서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출처:http://blog.naver.com/sbchun79?Redirect=Log&logNo=120123736714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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