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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부마민주항쟁 40주년 및 국가기념일 지정을 기념해 10월 24(목)~25일(금)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학생회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 및 민주공원 탐방 등을 통해 부마민주항쟁을 기억하는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5.18과 더불어 독재정권에 항거한 역사로 기억되는 대표적인 시민항쟁이다. 24일은 부산대학교의 부마민주항쟁 시원석 탐방, 민주공원 및 카톨릭센터, 책방골목, 부산근대역사관 탐방 등을 통해 독재에 항거한 부산의 살아있는 민주주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25일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탐방을 통해 일제강점기 시절 무수하게 끌려가 고초를 겪은 강제징용자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태를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 근현대사의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해 온 4.19민주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 그리고, 6월 항쟁으로 이어져 내려온 숭고한 민주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일제강제동원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학생도 있었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오경미 과장은 "이번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통해 독재에 항거한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역사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마산 등 전국 각지에 남아있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을 감수했는지 배우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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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금),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가 숭실대학교 진리관에서 개최된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협력 특별 세션에서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효과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특별 세션에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유관기관·학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연구는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실시한 종단연구로써, 국내 최초로 수행된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와 서비스 성과라는 데 의의가 있다.
굿네이버스가 2016년 개발한‘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는 학대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서비스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재학대율 감소’를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세웠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받지 않은 아동의 재학대율은 8%지만,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은 4%로써 절반 수준으로 더 낮았다.
더불어, 아동학대 판정 후 분리되지 않고 원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학대 발생률이 감소하고 가족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도 유의미한 수준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 위험으로 인해 분리 보호된 아동의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가족 재결합 서비스를 제공받은 가정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가정으로 복귀한 아동은 그렇지 못한 아동에 비해 1년 사이 재학대 판정률이 약 19% 낮았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본 서비스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해 학대피해 아동의 안전과 가족 기능의 회복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가 재학대율 감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향후 서비스 확대 및 적용과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 강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을 진행한 윤혜미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는 “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5·6차 국가보고서 권고사항을 보면, 아동학대 분야에서‘높은 재학대 비율’과‘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 인력 부족’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며,“최근 발표된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재편 방안에 따라, 민간기관도 서비스의 전문성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아동학대와 관련한 현장조사 업무가 공공으로 이관되고 민간기관이 서비스 지원을 전담하게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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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인터넷㈜’에서는 시장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내식당의 고정가를 이용, MS, IC카드뿐 아니라 후불형 교통카드, 일반사원증, 식당용 RF카드, 각종페이 등을 모두 지원 가능한 원터치 통합결제기 ‘샵체크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대량 식수인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Catering(음식공급)업체 w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구내식당에 입점. 고객대기시간 감소와 손쉬운 매출정산으로 매장과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며 최근 p사, h사와 협력해 2019년 8월 내, 대전정부청사 6개 구내식당에 ‘샵체크시스템’을 납품 완료하여 운영하는 등 빠르게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0년 1월초에는 세종정부청사 11개동 구내식당에 납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 구내식당의 결제방식으로는 점심시간과 같은 특정 시간대에 사람들이 붐비는 만큼 기존 포스 시스템이나 결제단말기 같은 형태의 기기들로는 대기인원들의 결제를 빠르게 처리할 수가 없는 입장이었다.
그에 따라 식권을 따로 카운터에서 판매하거나 키오스크를 도입해 식권을 발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게 되었는데 종이식권 관리의 어려움이나 정산 시 불편함 등을 감수하는데 한계를 보였다.
‘샵체크시스템’은 결제기에 카드를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 결제방식과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결제속도의 차이를 보인다고 이지인터넷측은 전했다.
이러한 시장환경을 근거로 고정가를 이용한 원터치 결제기 ‘샵체크시스템’의 성장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지인터넷㈜’측은 2002년 설립 이후 최근까지 전국 고속버스터미널 무인 발권시스템을 구축, 관리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 현재 요식업 및 레저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운영되는 무인주문 및 발권 키오스크 시스템을 개발. 이를 식권이 꼭 필요한 구내식당에 도입해 동시 운영함으로써 업계에 다양한 니즈 또한 만족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이지인터넷㈜’에서는 이 모든 시스템의 H/W, S/W를 자체적으로 구현. 도입 후 실제운영시 관리적인 부분에서도 이미 여러 구내식당(기업, 대학, 병원, 관공서 등)에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는 이 결제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간편하고 빠르게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어하는 요즈음.’ 요식업계에도 고객 니즈에 따른 스마트한 판매와 소비형태가 자리잡고 있다. 출처: 이지인터넷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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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덜 쓰고, 일회용품 안 쓰는 페스티벌 없을까?”
지속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가이드 공개… “기존 페스티벌 운영에 도움 되기를”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 내 공연, 마켓, 푸드, 토크 등 주제별 4개존 운영 예정
오는 11월 10일(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문화비축기지에서 2019 에코페스트 인 서울(2019 Eco Fest in Seoul, 이하 에코페스트)을 개최한다.
에코페스트는 ‘지구에서 제대로 노는 법’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시민들이 지속가능성을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 페스티벌로, 공연과 마켓,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속가능성’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난해 일회용 비닐 대란을 시작으로 필리핀에 불법 수출 쓰레기 문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 등 편리함과 효율성을 우선하며 간과해온 환경문제가 연일 보도되면서 화두에 올랐다. 이에 환경재단은 ‘시민들이 현재의 삶의 방식에 질문을 던지며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하고 일상에 변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에코페스트를 기획했다.
특히 환경재단은 ‘환경재단 친환경 가이드’ 아래 페스티벌 특화 가이드인 ‘지구와 우리의 약속’을 사전 배포할 예정이다. 환경재단은 에너지 과잉 사용, 일회용품 남용, 미흡한 분리수거, 채식선택권 박탈 등 기존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간과되어왔던 환경 이슈들을 페스티벌에 적용하고자 했다며 이번 가이드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의 페스티벌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환경재단은 에코페스트를 찾을 참여자에게도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독려할 예정이다.
현장은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주제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놀아 ZONE에서는 서울환경영화제의 추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에코페스트의 취지에 동참하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바꿔 ZONE에서는 시민과 기업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대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워크샵을 통해 직접 대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날 놀아 ZONE에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자율 포장대가 설치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종이백과 에코백은 사전 시민들의 참여로 기부받을 예정이다.
△쉬어 ZONE에서는 폐기물 문제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홍수열 소장의 쓰레기 진단소>가 열리며, 환경 커뮤니티 ‘쓰레기 덕질’, ‘알맹’, ‘카페 제로웨이스트’, ‘쓰레기없는 세상을 꿈꾸는 방’ 운영자 4인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에 대해 토크가 펼쳐진다. 또 NGO 단체의 다양한 환경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먹어 ZONE에는 채식 메뉴가 옵션으로 제공되는 푸드트럭이 설치된다.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며, 현장에서 무료로 다회용기와 텀블러를 대여할 수 있다.
다음달 10일에 개최될 에코페스트에 대한 정보는 누리집(ecogest.modoo.at)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ecofest.in.seoul)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재단과 롯데홈쇼핑은 2017년부터 신촌에서 ‘STOP! 미세먼지, GO! 에코마켓’, ‘STOP! 미세먼지, GO!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환경축제를 통해 리사이클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에코페스트도 환경재단과 롯데홈쇼핑의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출처: 환경재단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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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탑 참배, 독립페스티벌, 참여학교 방문, 전국 청년학생 문화예술 축전,
- 학생독립운동 90주년 정부기념식 참석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 참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2일과 3일, 1박2일 동안 전국 시도 학생대표, 해외학생, 인솔교사 등 372명과 광주 중․고등학교 자치회장단과 당시 참여 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전국 청년학생 문화예술 축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청년학생 문화예술 축전’은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국단위 학생참여 공동행사로 교육부 특교사업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주관해 진행한다.
참여인원은 전국 시도 학생대표로 선발된 학생 338명과 인솔교사 34명 등 총 372명이다. 이중 러시아․중국․일본 해외학생 등도 17명이 포함되어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지난 21일 전국 시도교육청 학생대표단 참가인원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행사일정 등을 해당 시도교육청에 통보하고 참여를 안내했다.
‘독립․평화․교류’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국 청년학생 문화예술 축전’은 11월2일(토) 오후2시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로 행사를 시작한다. 이후 청소년독립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당시 독립운동 참여 학교인 광주제일고와 전남여고를 방문해 해당 학교 학생탑(여학도기념비)과 역사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전야제에는 학생참여 문화예술 공연 3팀(아리솔, 헤르메스, 하모니)과 역사강사 최태성 강의, 초청가수 김장훈 등(노브레인, 안예은, 먼데이키즈, 우디, 백아연 등)이 참여해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광주MBC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박치홍 관장은 “이번 전국단위 학생 공동행사인 ‘전국 청년학생 문화예술 축전’은 학생독립운동이 광주만의 것이 아니라 전국 학생들에게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전국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광주학생들과 일반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행사 참여를 부탁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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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교육센터(이용성 소장)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에 함께 할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관련 시설 4개소를 추가 모집하였고, 보라매지역아동센터, 광명지역아동센터, 예드림지역아동센터(청계꿈의학교 포함), 푸른지역아동센터 등이 추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2018~2019년 2년 연속 GKL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관련 시설 등 관광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흥의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를 탐방하는 체험형 생태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추가 운영분까지 총 34회차 운영한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 지원을 받아, ‘습지의 도시’ 시흥시의 특성을 살린 생태관광을 운영함으로, 시흥시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에 참여한 방문객이 가장 흥미로워 하는 것은 저어새(멸종위기 야생동물1급, 천연기념물 205호)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을 만나는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습지를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10월 26일(토)에는 장미원지역아동센터 등 2개 기관이 참여하여, 시흥갯골과 오이도 일원의 연안습지를 탐방하는 생태관광에 참여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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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영・호남 장애인 간 화합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사)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와 (사)대구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에서 북구・달서구 장애인, 자원봉사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는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가 1997년부터 양 지역에서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발컬링, 박 터트리기 등 체육대회와 축하공연, 구별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북구의 대표 관광지인 무등산생태탐방원과 광주호호수생태원을 탐방했다.
한편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는 198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장애인친선교류대회, 청소년 홈스테이, 민간단체 체육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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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6일 순천 연향동에서 도민과 순천시민과 함께 소상공인이 행복한 전남 만들기에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하는 제2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이정현․정인화 국회의원, 김한종 도의회 부의장,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을 포함한 14개 지부 소상공인, 일반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소망우체통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제로페이 사용자 선포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도민과 함께 하는 소상공인 희망페스티벌로 진행됐다.
박종태 함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과 류승석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에게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의 소상공인 종사자는 32만여 명으로 전남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최근 내수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 ‘소상공인이 행복한 전남’을 함께 만들자”고 격려했다.
전라남도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 자금 지원 확대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노란우산공제회 희망장려금 지원 ▲제로페이-전남 도입 ▲전남행복지역화폐 22개 모든 시군 발행 확대 ▲전통시장 화재 보험료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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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송파구에서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승용차, SUV와 충돌해 학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송파경찰서와 송파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께 서울 방이동 사거리에서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하고, 맞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으며 뒤집혔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그 중 10명이 경상, 1명이 중상을 입었고 고등학교 3학년 A(18)군이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경상자 10명은 자력으로 버스에서 탈출했다"며 "숨진 학생과 중상자 1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 버스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승용차와 SUV에 타고 있던 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조사 결과 통학버스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면서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며, 통학버스 운전자 B씨에게서 혈중알코올농도 0.01%의 음주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의뢰할 예정이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ㆍ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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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선발 비율이 높은 서울 소재 대학의 전형을 개선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정시) 비율을 확대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학종 및 논술 위주 전형의 쏠림 현상이 높은 서울 소재 대학에 대해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의 비율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시 비율 상향 조정 폭에 대해서는 지난해 대입 공론화를 통해 합의된 내용과 현장 의견을 들어 최종 확정한다. 구체적인 상향 비율과 적용 시기는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부모의 경제력 및 정보력이 크게 영향을 준다고 판단되는 학종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비교과영역 중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손질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으로는 입시 위주 교육으로 치우친 자사고ㆍ외고ㆍ국제고를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일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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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객사 건물인 `나주 금성관`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돼 이목이 쏠린다.
25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남 나주시에 있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인 `나주 금성관`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나주 금성관`은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하나인 객사 건물이다. 객사란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와 궐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마다 임금에 대한 예(망궐례)를 올리거나, 지방에 오는 사신이나 관원을 접대하는 공간이다.
금성관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금성관 중수 상량문`과 `망화루중수기`등 각종 문헌 기록을 비춰볼 때, 조선 초기부터 지금의 자리에 존재했고 현재의 규모와 골격은 1617년 이전에 갖춰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1775년과 1885년 중수됐고 일제강점기에는 군 청사로 사용되다가 1976년 보수한 이후 현재에 이르렀다.
금성관의 중심 건물인 정청은 조선 객사 건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클 뿐 아니라 팔작지붕을 하고 있어 맞배지붕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객사의 정청과 대비되는 특징을 갖는다. 이 점은 인근에 있는 나주향교 대성전도 일반적인 향교 대성전의 지붕 형태인 맞배지붕과 달리 팔작지붕을 한 점에서 지역 특수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건물의 양식은 주심포계 익공식 공포를 사용해 일반적이나 정청 전면에 설치된 월대 그리고 건물 내부의 천장과 용 문양 단청은 궁궐 건축의 요소를 도입한 것으로 일반적인 객사와 다른 특징이다.
금성관은 나주 읍치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원래 자리에 원형을 잘 지키고 있으며, 규모와 형태 면에서 다른 객사와 뚜렷한 차별성을 띤 격조 높은 건물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서 역사ㆍ건축ㆍ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ㆍ활용될 수 있도록 주변 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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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지금까지 국내에서 기록이 없던 검은댕기수리(국명 가칭) 1마리가 최초로 발견돼 이목이 집중된다.
이달 24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지난 7일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청도에서 검은댕기수리(국명 가칭) 1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 7일 오후 3시, 이 새가 소청도에 위치한 국가철새연구센터 인근의 소나무에 내려앉은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 새는 잠시 후 날아올라 센터 상공에서 약 2분 정도 선회하다가 북쪽 대청도 방향으로 날아갔다.
형태적 특징으로는 전체적으로 검은색이고 머리에 뿔과 같은 긴 깃을 가지고 있어 연구진은 이 점을 참고해 국명을 가칭으로 검은댕기수리로 정했다.
이 새는 본래의 분포권을 벗어나 우연히 찾아온 `길 잃은 새(미조)`로 추정된다. 검은댕기수리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국,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등에 분포하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텃새로 서식하지만 중국 서남부에는 여름철새로 도래한다.
향후 분포권의 확장 등으로 검은댕기수리가 주기적으로 국내에 도래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번에 확인된 검은댕기수리는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에서 수행 중인 서해 5도 지역 철새연구 과정에서 관찰됐다.
소청도는 철새 연구의 최적지로, 우리나라 조류 540여 종 중 60%에 해당하는 328종의 서식이 확인됐다. 특히 회색 머리 노랑딱새, 갈색 지빠귀 등의 조류가 국내 최초로 기록된 곳이며 매, 벌매, 검은머리촉새 등 멸종 위기 조류도 다양하게 관찰됐다.
소청도에 건립된 국가 철새연구센터는 철새연구와 국제협력에 대한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철새의 생태와 이동 경로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 수행과 체계적인 자료 축적을 목적으로 건립됐다.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연구진이 상주해 서해 5도 지역의 철새 현황과 철새 이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오는 11월 14일부터 이틀간 국내 철새 전문가를 초빙해 연구 결과 발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세미나를 센터 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국가 생물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미기록종 발견은 매우 중요하며, 미기록종을 발견할 가능성이 다소 희박한 조류 분야에서는 학술적으로 큰 의의가 있다"며 "특히 이번 관찰은 철새연구센터 개소 후 철새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의 첫 성과로 향후 서해 5도 지역의 철새 현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생물종 발굴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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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용란 선별 포장업의 적용 대상 및 허가 요건 개선 절차에 나섰다.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달걀의 유통 방식 개선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구성한 `계란 유통구조 개선 T/F`의 논의 결과를 제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식용란 선별 포장 적용 대상 개선 ▲식용란 선별 포장업 허가 요건 개선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즉시 인증 취소 범위 확대 등이다.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른 유기식품 등의 인증 농가, 1만 수 이하를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현실적으로 선별 포장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워 의무를 면제하는 대신 달걀의 위생ㆍ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위생처리 기준을 준수하도록 했다.
또한, 식용란 선별 포장업을 허가받으려는 시설(건물)은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닭ㆍ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로부터 500m 이내에 위치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업체에 대해서 인증 이후 추가 생산 제품이나 변경 공정에 대한 위해 요소 분석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 즉시 인증 취소할 수 있도록 인증관리를 엄격히 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물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하고 안전성과 무관한 절차적인 규제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25 · 뉴스공유일 : 2019-10-2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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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금)부터 11일(금)까지 8일 동안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광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7개를 획득했다. 종합순위는 전년 대비 성적이 2단계 상승(12위)했다.
특히 광주 선수단 32개 직종 94명 중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선수는 21개 직종 68명에 달한다. 학생 소속 기관별 입상 현황은 금파공고 제과(지도교사 오아름) 금메달 1, 제빵(지도교사 오아름) 은메달 1, 광주전자공고 메카트로닉스(지도교사 박인수) 은메달 1, 자동차차체수리(지도교사 이정택) 은메달 1, 광주공고 금형(지도교사 윤종현) 동메달 1, 동일미래과학고 웹디자인 및 개발(지도교사 양주영) 동메달 1, 광주자동화설비공고(지도교사 박병국) 우수상 1개와 전기제어 외 11개 종목에서 장려상 12개를 획득했다.
특히, 일반인 참가자가 다수인 제과·제빵 직종에서 금파공업고등학교의 황교건 학생과 박재성 학생이 최초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함으로서 제과·제빵 기술의 괄목한 만한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는 제주와 전남대회에 이어 올해도 은메달의 성과를 이루게 됨으로써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메카가 광주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광주의 뿌리산업인 금형 분야에서도 작년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지역 전략산업의 튼튼한 기술‧기능의 버팀목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자동차차체분야에서도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021년 하반기 자동차 양상체제에 들어가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우수기술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을 받는다. 해당 분야 상위자격을 취득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
금메달과 2위 은메달 입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표 선수 자격을 얻기 위해 앞으로 1년간 기능 훈련을 잘 준비해 내년 입상자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가대표 선발기회를 갖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가 엷은 선수층임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러한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특히 올해는 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을 방문해 각 직종별 종합 분석으로 전략직종을 선정한 후 집중 지도 및 지원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교육청의 현장밀착형 분석과 지도를 통하여 내년도 부산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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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조례와 규칙 등 자치법규 및 행정 분야에서 우리말 사용을 높이고, 국어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자치법규상 어려운 한자어를 정비하기로 했다.
남구는 25일 “주민들이 자치법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지 않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를 우리말로 순화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보다 쉽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단어가 있음에도 불필요하게 관행상 자치법규에 사용해 오고 있는 한자어 표기들이다.
현재 법제처에서는 알기 쉬운 법령기준에 따라 ‘해득(解得)’을 비롯해 기간이 지나거나 넘어감을 의미하는 ‘도과(徒過)’, 미리를 뜻하는 ‘미연(未然)’ 등 27개 단어를 정비 대상 한자어로 선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달 말까지 남구청 각종 조례 및 규칙을 대상으로 어려운 한자어 표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정비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남구청 각종 조례 및 규칙 가운데 정비 대상에 오른 자치법규는 광주광역시 남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를 비롯해 재무회계 규칙, 남구 포상 조례, 남구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등 9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조례에는 ‘미연(未然)’을 포함해 ‘도말(塗抹)’, ‘앙양(昂揚)’, ‘이환(罹患)’, ‘진달(進達)’ 등 어려운 한자어 표기가 사용되고 있으며, 남구는 해당 한자어 표기를 각각 ‘미리’, ‘드높이다’ 또는 ‘북돋우다’, ‘(질병에) 걸리다’, ‘전달’ 등의 순화어로 정비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해하기 힘든 한자어 표기를 순화된 우리말로 바꿔 국어 발전의 걸림돌을 없애고, 주민들의 국어 활용 능력 향상과 국어 발전 및 보전을 위해 행정기관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자치법규상 한자어 표기는 내년에 일괄 개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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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고위 간부가 한국의 욱일기 사용 금지 요청에 `무시하자`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24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2020 도쿄 올림픽ㆍ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인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전날 일본 BS후지 방송 뉴스에 출연해 "정치의 문제를 올림픽에 가져오면 안 된다. 올바른 관행이 아니다. 무시하는 것이 좋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9월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회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욱일기 허용에 대한 깊은 실망감과 우려를 표하고 금지조치를 요청한 바 있다.
서한에는 "욱일기는 태평양 전쟁을 비롯한 일본 제국주의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된 일본군의 깃발이다. 현재도 일본 극우 단체들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시위 등에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유럽인들에게 나치의 하켄크로이츠가 제2차 세계대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것처럼 욱일기가 당시 일본에게 침략을 당했던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 역사적 상처와 고통을 상기시키는 정치적 상징물임을 설명했다.
이에 관해 IOC 측은 "올림픽 경기 기간 욱일기로 인한 우려가 고조될 경우, 개별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겠다"고 답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24 · 뉴스공유일 : 2019-10-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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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1년 넘게 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해 유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A(14)군이 동급생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A군의 부모를 통해 최근 접수됐다.
A군의 부모는 가해학생들이 A군을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나 공터 등으로 불러 수차례 폭행했으며, 이러한 폭행이 1년 이상 이어져왔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군의 부모는 "지난 7월에는 갈비뼈 4개와 손가락 마디가 부러져 한 달 가까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기도 했다"고 호소했다.
부모는 가해 학생들이 A군을 폭행하며 찍은 동영상도 경찰에 제출했다. 해당 동영상은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기도 했다. 동영상 속 가해 학생들은 A군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가 하면 A군을 폭행한 뒤 웃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A군 부모는 "아들이 학교에 가기를 죽기보다 싫어한다"며 "잠시 그러다 말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무지막지한 폭력에 시달리는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경찰 측은 조만간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가담 정도에 따라 신병처리 수위를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24 · 뉴스공유일 : 2019-10-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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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별통보를 한 남자친구에게 수차례 데이트 폭력을 저지른 30대 여배우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서울중앙지법(형사8단독)은 여배우 A씨에게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7년 7월 유흥업소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20대 남자친구 B씨에게 수차례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이별 통보를 한 B씨를 향해 승용차로 들이받을 것처럼 돌진해 위협하고, B씨가 자신의 차량 보닛 위에 올라가자 그대로 출발해 B씨를 도로에 떨구는 일도 있었다.
또한 B씨가 다른 여자를 만나자 B씨의 지인 80여 명을 단체 대화방에 초대해 비방하는 글을 퍼뜨린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부부간 폭력과 소위 데이트 폭력은 남녀 간 애정 문제여서 수사기관 등에서 사법적 개입을 자제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최근 이런 범죄 내용이 오히려 점점 흉악해지는 것은 초기에 사법적 개입을 자제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판부는 "이 사건 각각의 죄질은 다른 폭력사건과 비교할 때 그리 중하지 않다고 볼 여지도 있지만 피고인은 피해자를 포함한 교제 남성들에 대한 데이트 폭력으로 여러 번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면서 "피고인이 피해자와 더 이상 교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앞서 본 사정들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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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의 일환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강연을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연사로는 개그우먼 김효진이 ‘물도 행복도 셀프입니다’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효진은 가족으로부터 행복을 찾으려 애썼던 경험을 얘기하며, 행복은 타인이 아닌 스스로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배우 김영옥은 현역으로 활동하는 최고령 여배우로서 자부심을 보여주며, 오래 일하며 건강하게 사는 비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밖에 ‘패션힐러’ 최유리 씨,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위서현 전 KBS 아나운서, 팟캐스트 ‘뇌부자들’ 진행자인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여성 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며, 자아존중감 회복으로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리조이스 캠페인은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육아스트레스, 경력단절,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성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연사들의 강연은 ‘세바시’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 됐으며, 24일 오후 5시 50분 개그우먼 김효진의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5명의 연사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CBS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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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성년자 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40대 친부에게 징역 15년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경선)는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0)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재판부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아동ㆍ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시설의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친부의 범행으로 자살까지 생각하는 등 유년 시절부터 받았을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차마 짐작하기 어렵다"며 "자녀를 보호하고 양육할 책임이 있는 친부가 자신의 왜곡된 성적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피해자를 장기간 추행ㆍ강간ㆍ학대해 죄질이 극히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을 장기간 격리함으로써 피해자가 올바른 성적 정체성과 가치관을 정립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미성년자인 친딸 B씨를 약 7년에 걸쳐 수차례 성폭행ㆍ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딸이 저항하면 금전적 지원을 끊겠다고 협박한 정황도 드러났다.
하지만 재판에서 B씨는 자신과 동생을 외면한 친모와 달리 그동안 키워준 A씨에게 감사하다며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여러 차례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보르네오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은 2016년 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수차례 친딸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74년과 태형 48대를 선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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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 고양시 간부 공무원들이 최근 성추행ㆍ금품수수 등 각종 비위 혐의로 잇따라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 고양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고양시청 A(6급)씨 등 시청 시설직 공무원 3명은 지난 2~10일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다른 사건을 조사하던 중 피조사인의 수첩에서 이들 3명에게 한우 세트를 보낸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경찰은 고양시에 해당 공무원들의 인사기록과 출석을 요구했다. 이들은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고양시 덕양구청 직원 B(6급ㆍ남)씨는 지난달(9월) 회식자리에서 부하직원 C(8급ㆍ여)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시 측은 "경찰에서 관련 통보가 오면 징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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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 20주년 특집이 전국 기준 1부 6.6%, 2부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한 1.4%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다.
이날 `100분 토론`은 20주년 특집을 맞아 `공정과 개혁을 말한다`를 주제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첫 토론 주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었다. 유 이사장은 "공정하다는 것은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출발선이 동일해야 한다. 경쟁하는 과정에서 반칙이 없어야 하며, 경쟁의 승패에 따라서 받는 보상의 차이가 상식에서 벗어날 정도로 커서는 안 된다"면서 "이 세 가지가 우리 사회의 경제ㆍ사회적 권력관계에서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퍼져있어 공정에 대한 시민들의 문제의식이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대통령이 공정을 이야기했지만 정말 공정한 사회인지 의문이다. 조국 사태에 대한 사과 한 마디 없었다"고 지적했다.
검찰개혁에 관해서도 팽팽한 의견 대립이 일어났다. 홍 전 대표는 "검찰 개혁에 있어 중립성 보장이 가장 중요하다"며 "검찰의 중립성을 확보해주면 그것이 진정한 검찰개혁"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공수처 등을 설치해 권력을 분산시키고 심야조사 등을 금지시켜 권력에 제한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00분 토론은 120분의 생방송을 넘어서 `100분 토론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어졌다. 100분 토론 스튜디오에서 계속 진행된 토론은 유튜브 동시접속자 18만 명을 기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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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법원 청사 안에서 정 교수는 `심경 한 말씀 부탁드린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정경심 교수에 대한 피의자 심문은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8기)가 맡았으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지난 10월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해 자녀 입시에 사용한 업무ㆍ공무집행 방해, 사모펀드 투자금 약정 허위신고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차명주식 취득, 동양대 연구실과 방배동 자택 PC 증거 인멸 등 11개의 범죄 혐의를 적시했다.
재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는 정 교수 측의 건강 문제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정 교수 측은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 자기공명영상(MRI), 신경외과 진단서 등을 검찰에 제출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정 교수는 2004년 두개골 골절상을 입은 이후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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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SNS 담당 공무원 홍보역량 강화 연찬회를 열어 도민과의 소통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연찬회에선 도와 시군의 SNS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SNS 홍보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과 소통 확대 및 블로그 기자단 취재자료 공유 등 효율적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재 수도권 방송국과 공공기관에서 홍보와 취재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SNS 취재장비 시연 및 실습’, ‘우수 홍보사례’, ‘동영상 콘텐츠 제작 요령’ 등 교육을 했다.
전라남도 대변인실은 강의자료 외에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전문 서적을 제공해 지역을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방법과 홍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휴대전화 보급률이 약 96%로 세계 1위임을 감안해 모바일 기기 중심의 1인 미디어 시대에 대비한 홍보 방안을 재인식해보는 기회가 됐다.
전라남도는 SNS 매체를 확대 운영하는 등 도정홍보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 대상’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병만 전라남도 대변인은 “이번 가을 태풍이 다가올 때 도민에게 빠르게 날씨정보와 각종 행사 연기 상황을 전달한 것이 SNS 매체였다”며 “앞으로 SNS 홍보 트렌드가 급변하는 만큼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자”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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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등 전국 2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들은 22일 오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군 소음법 제정을 촉구하는 지자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소음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군 소음법 제정 촉구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지자체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군 소음법의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하며,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군용 비행장 및 군 사격장 등 군사시설 인근 지역민에 대한 정당한 피해 보상과 지원을 요구했다.
현재 민간 항공기 소음 피해에 대해서는 근거 법에 의거해 적극적인 지원과 보상이 이뤄지고 있는 것과 달리, 군 공항 소음 피해지역은 법률 부재로 피해를 입은 국민이 국가를 상대로 직접 소송을 제기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실제 광주시 항공기 소음 피해로 인한 소송건수는 총 25건(15만3808명, 1705억원)으로, 이 가운데 8건(3만9620명, 945억원)은 확정 판결이 나왔으나 17건(7만4843명, 225억원)은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앞으로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의회 심의 등이 남아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헌법 제35조에 명시된 국민의 환경권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년간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는 ‘국가안보’라는 이름 하에 적정한 지원과 보상이 없이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왔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오늘 연석회의는 소음 피해지역 지자체들이 공동의 문제의식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단위의 연대와 협력 채널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국회 논의 과정을 주시하며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군 비행장들의 소음 문제는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대표적인 민생문제란 점을 인식하고 국회는 당리당략을 떠나 하루 빨리 이 법률안을 처리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연석회의 이후에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심의가 원활히 진행돼 군 소음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해 정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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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자고등학교가 오는 10월 30일(수) 전남여고 운동장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역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에 참여해 시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마련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광주학생독립운동 발상지인 전남여고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시와 음악을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민주시민으로서 하나 되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여고 선후배가 함께하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 낭송과 노래를 시작으로 지역 음악인과 전남여고 학생동아리 및 동창회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 무대는 모두가 함께 마음을 담아 부르는 신독립군가의 합창으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며, 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주민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전남여고 김정애 행정실장은 "지금까지 학교에서 개최하는 행사가 학교 자체이벤트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역사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우리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이 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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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서대석 서구청장이 22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생활SOC와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교육감과 서 구청장은 이날 ‘상무중과 치평중의 통합은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일이고, 서구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가꿔주는 일’임을 강조하며 학부모와 시민에게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과 서구청은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생활 SOC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상무중·치평중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적정규모학교(상무중·치평중) 통합여부를 결정할 ARS 설문 조사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실시되며, 설문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SNS를 공유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상무중·치평중) 사회적 논의기구에서는 설문조사 방식을 ARS로 결정하고, 상무중·치평중 각각 학부모 50% 이상 찬성·반대가 확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로 설문조사 미응답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편 등에 의한 직접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찬성이 50% 이상이면 통합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되, 한 학교라도 찬성률이 기준에 못 미치면 통합 추진을 중단할 방침이다. 이로써 지역 교육현안 중 하나인 광주 상무중과 치평중 통합 문제가 다음 달 초까지는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시교육청과 서구청은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상무중과 치평중을 통합하고 잔여 학교 부지에 400억 원을 들여 시교육청에서는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를, 서구청에서는 학생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 주거지주차장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서구청의 복합문화센터 건립 계획은 지난 2019년 4월 15일 발표된 국무조정실의 생활 SOC시설 복합화사업계획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10월 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최종 사업선정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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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20호 태풍 `너구리`가 일본 부근 해상에서 소멸한 가운데 제21호 태풍 `부알로이(BUALOI)`가 일본을 향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20호 태풍 너구리는 지난 21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쪽 380km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 앞서 일본 가고시마를 지나 도쿄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지만 결국 소멸됐다.
이어서 괌 북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제21호 태풍 부알로이는 오는 25일 오후 도쿄 남쪽 약 10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했다가 26일 오후 도쿄 동북동쪽 약 90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될 전망이다. 부알로이는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47m/s, 강풍반경 270km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일본에서는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77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편, 너구리는 한국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동물 너구리를 뜻한다. 부알로이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태국의 디저트 종류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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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대 경찰관이 지난 21일 `경찰의 날`에 경찰청 옥상에서 투신해 중상을 입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께 현직 경찰관 A(29)경위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대문경찰청 본청 15층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A경위는 1층에 주차돼 있던 차량 위로 떨어져 생명을 건졌지만 중상을 입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날 오후 9시 51분께 "남자친구가 평소 우울증이 있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휴대전화를 추적해 위치를 파악하고 경찰청 옥상에서 투신하려는 A경위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끝내 사고를 막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심하게 다쳐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뛰어내린 이유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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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러시아 군용기가 6대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ㆍKADIZ)에 진입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대응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22일 "러시아 군용기 A-50 1대, SU-27 3대, TU-95 2대 등 6대가 카디즈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러시아 군용기가 카디즈에 진입했지만,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은 아니었다고 전하며 "우리 군은 울릉도 북방에서 미상항적 포착 시부터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입하여 추적ㆍ감시비행과 경고방송 등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F-15K 전투기 등을 긴급 출격 시켜 퇴거 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 23일 러시아 군용기(조기경보기) 1대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한 바 있다. 당시 우리 공군 전투기는 즉각 출격해 경고사격을 가했다. 또한 지난 8월 8일에도 러시아 해상초계기가 카디즈를 무단 진입해 우리 군의 경고를 받았다.
한국과 러시아 양국은 최근 잇따르는 러시아 군용기의 카디즈 진입과 관련해 오는 23일 서울에서 합동군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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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개발지구 내 학교 설립 지연으로 인한 학교 부족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학교 설립 기준의 탄력적 적용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학교설립 기준 예외규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제안 안건을 상정했다.
택지개발지구 학교설립이 지연되어 지속적인 과밀학급이 발생하고 예외규정이 존재함에도 통학로 등 지역ㆍ지리적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4,000세대라는 획일적 기준으로만 학교 설립이 승인되고 있어 지역별 교육수요가 미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화성(동탄), 고양(항동ㆍ지축), 남양주(다산) 등 수도권 내 국책사업도시 7곳에서 학교설립 인가 지연으로 인한 집단민원이 발생했으며, 지역 내 학교배치 문제가 원 주민과 신규 입주민 사이의 갈등 문제로 확산되기도 했다.
시흥시 배곧동의 경우, 2015년 36학급으로 개교했으나 올 9월말 현재 62학급으로 26학급이 증가하는 등 과밀학급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은행동에서는 통학로 문제에도 불구하고 세대수 기준 부족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도시ㆍ군계획시설의 결정ㆍ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제89조(학교의 결정기준)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2개의 근린주거구역단위(2천~3천세대)에 1개, 중ㆍ고교는 3개 근린주거구역단위에 1개의 비율로 배치하도록 되어 있으나, 초등학교는 관할 교육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요청하는 경우 낮은 비율로 설치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예외규정을 적극 적용해 4,000세대 미만이라도 통학로 등 지역ㆍ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학교설립을 승인해 줄 것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준*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하고 학교를 증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 차원에서는 학교 준공 시기를 택지개발지구 입주 시기에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건의안을 더하여 ‘수정동의’ 했다.
* OECD 평균 : 초등 21.3명(한국 23.2명, 道 24.8명), 중등 22.9명(한국 28.4명, 道 28.8명)
/ ‘OECD 교육지표 2018’, ‘교육통계서비스’
한편, 이 날 정기회의에서는 고교 무상급식 분담비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관련 건의사항 등 1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안건이 정리되는 대로 경기도 및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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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9일 영광군 소재 우산근린공원에서 제2차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생아와 나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출산장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130명이 신청했으며 우산근린공원에 60명과 물무산 행복숲에 70명을 배정하여 이날 기념식수를 마쳤다.
우산공원에서는 신생아 60명의 가족을 비롯해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신생아 1인당 1본씩 총 60본의 나무를 함께 심으며 아이의 앞날을 축복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70명에 대해서는 군에서 직접 물무산에 전나무를 심고 표찰을 설치해 주었다.
또한 지난 3월 1차 신생아 탄생 기념식수 행사에 54명의 신생아 가족이 참여해 전나무 54본을 심는 등 2차에 걸쳐 184명 신생아 탄생 기념목을 심었다.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는 3월, 10월 연 2회 진행되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출생 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 내가 심은 이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심어주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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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0월 21일 오후 3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5층 회의실에서 단체(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과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대표(과장)와 교섭위원을 비롯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표 및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광주교육청을 교섭 대표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지난 4월부터 교섭에 들어갔다. 이후 8차례에 걸쳐 교섭의제를 협의하였고 중앙노동위원회 중재 2차례, 본교섭ㆍ실무교섭ㆍ실무협의 26차례의 협상 끝에 최종합의에 이르게 됐다.
주요 내용은 △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통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의 기본급은 2019 회계연도부터 1유형 1,867,150원, 2유형은 1,672,270원으로 하고 협약체결월부터 교통보조비를 10만원으로 인상하여 기본급에 산입하되 1유형은 1,967,150원, 2유형은 1,772,270원으로 했다.
또한
△ 2020년 기본급은 회계연도부터 1유형 2,023,000원, 2유형 1,823,000원으로 한다
△ 근속수당은 체결월부터 34,000원으로 하고 상한은 21년차 68만원, 2020 회계연도부터 35,000원으로 하고 상한은 21년차 70만원으로 한다
△ 맞춤형복지비는 50만원으로 하되, 기본과 근속을 합산하여 최대 5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는 현행기준을 따른다
△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통 급여체계를 적용하지 않는 직종은 집단임금협약 집단보충교섭을 실시하여 2019.11.30.까지 협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한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2020.8.31.까지이다’ 등 조항에 합의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6개월 동안 힘든 과정,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견해 차이를 좁히고 양보하여 합의에 이르렀다.”며 “이번 협약으로 노사가 더욱 상호 존중하면서 올바른 노사관계의 틀을 정립하고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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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재승인을 시도하고 있다. 반면 EU 측은 합의안이 또 거부될 경우 내년으로 브렉시트를 연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파이낸셜타임스(FT), BBC 등 보도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합의안 승인 보류에도 불구하고 오는 31일까지 EU 탈퇴 승인을 받으려 하고 있다. FT 등은 존슨 총리가 21일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투표를 받아 내거나 오는 22일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이행법을 마련해 표결에 부치는 방안을 시도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존슨 총리와 영국 정부는 21일 표결에서 하원의 유효 투표 639표 중 과반인 320표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도미닉 라브 외교장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숫자를 확보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도 이날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는 31일까지 (EU를) 떠날 것"이라면서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수단과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결정은 존 버코우 영국 하원의장에게 달렸다. 버커우 의장이 승인 투표 진행을 거부할 경우 존슨 총리의 합의안은 표결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보류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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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의류업체 유니클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광고 송출을 지난 20일 중단했다.
유니클로는 "이번 광고는 어떠한 정치적 또는 종교적 의도도 갖고 있지 않다"면서도 "많은 분들이 불편을 느끼고 우려를 했던 부분을 무겁게 받아들여 즉각 해당 광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니클로는 후리스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13살 소녀가 98세 할머니에게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었냐"고 질문하고, 할머니가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런데 이를 번역한 우리말 자막이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라고 의역되며 실제 대사에 없던 `80년`이라는 표현이 쓰인 이유에 대해 논란이 일어났다. 80년 전은 일제에 의한 수탈이 본격화된 시점이기에 일각에서는 유니클로가 해당 광고를 통해 일제강점기 위안부 문제를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한 10대 소년이 "제 나이 때는 얼마나 힘드셨어요?"라고 묻는 질문에 강제징용 피해 할머니가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어"라고 답하는 패러디 영상까지 등장하자 유니클로 측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광고를 삭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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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액상형 전자담배 종합 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보듯 특정 상황의 유해성이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늦다고 본다. 바로 며칠 내 선제적인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자국 내 전자담배 사용 주의를 당부하고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금지 계획을 발표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회의석상에서 직접 주의해달라고 당부까지 했는데 아직 어떤 대책도 안 나오고 있다"고 대책 마련의 부진함을 지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를 통한 안전성 확인도 어려운 상황이다. 식약처는 환경부에서 제출한 전자담배 원료로 쓰이는 화학물질 71종에 대해 "71개 성분 중 26개 성분이 중복인데, 이를 포함 45개 성분 중 현재 식약처에서 분석 가능한 성분은 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미국은 보건 안전 확인 전이라도 판매 금지할 법적 근거가 있으나 우린 미비하다"면서 "정부는 전혀 태만하게 대처하지 않고,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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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NHN의 갑질 자행이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드러나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6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하도급 계약서를 늦게 발급하거나 계약 기간이 종료된 이후 발급한 NHN(전 NHN 엔터테인먼트)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1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NHN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8개 수급사업자에게 28건의 용역 및 제조위탁을 하면서 용역 수행 행위를 시작하거나 물품 납품을 위한 작업을 시작한 후에 계약서를 발급했다. 이 중 5개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한 6건에 대한 계약서는 계약 기간이 종료된 후에 발급했다.
또한, 16개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한 22건의 용역 및 제조위탁을 하면서 이에 대한 계약서를 용역 수행 행위 또는 물품 납품을 위한 작업 시작 후 최소 8일에서 최대 152일까지 지연해서 발급했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제3조제1항은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제조 등의 위탁을 하는 경우 목적물의 내용, 하도급 대금과 그 지급 방법 등이 기재된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용역 수행 행위를 시작하기 전(용역위탁), 물품 납품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기 전(제조위탁)까지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소프트웨어 업종의 하도급 계약서를 지연 발급하는 불공정 하도급 행위를 엄중 제재한 것으로서 향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계약서면 발급을 유도해 수급사업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도급 계약 서면 발급은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 간의 거래 내용을 명확히 해 분쟁을 예방하고 수급사업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공정한 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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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볏짚 불태우기를 자제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논에 볏짚 썰어넣기 등을 통한 지력 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볏짚을 조사료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볏짚에 들어있는 유기물이 토양으로 돌아가지 않고 과다한 비료 살포로 이어져 토양의 지력이 약화되고 있다.
벼는 다른 작물에 비해 규산 요구도가 높기 때문에 논 토양의 지력 증진을 위해서 볏짚 썰어넣기와 잘 부숙된 퇴비 및 규산질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볏짚은 유기물과 규산이 풍부해 환원 시 지력을 상승시켜 벼 생육과 등숙률을 높일 수 있고 올해처럼 태풍에 의한 비바람 피해로 벼가 쓰러지는 것을 경감시킬 수 있다.
또한 논에 녹비작물을 재배하는 것도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농지의 유기질 함량을 높여 지력을 증진 시킬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력이 떨어진 논에 볏짚을 환원함으로써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지력을 증진해 각종 병해충 및 도복피해를 최소화 하고, 올해 도복피해가 심한 농가들은 토양검정을 통한 시비처방컨설팅을 받아 고품질 쌀 생산을 해주시길”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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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라시아 견문’의 저자로 유명한 이병한 원광대학교 교수를 초청, 제97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병한 교수의 유라시아 천일 견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날 아카데미에서는 1000일간의 유라시아 대륙 대장정을 마친 뒤 책을 쓰게 된 배경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유라시아 곳곳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대반전에 대한 이야기는, 주민과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국제사회를 분석하고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한 교수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학 국제학대학원, UCLA 한국학연구소, 베트남 하노이 사회과학원 등에서 수학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는 프레시안 기획위원으로 3년 여정의 ‘유라시아 견문’을 진행하였고, 최근에는 ‘한반도의 통일’과 ‘동방 문명의 중흥’을 견인하는 ‘Digital-東學’운동을 연구하고 있다.
한편, 13년째 이어져 온 ‘서구 아카데미’는 정치, 교육, 문화, 예술계 등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으로 갈수록 열기를 더 해가고 있으며, 무료 공개강좌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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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군도서관 이동도서관이 새로운 운행을 시작했다.
이동도서관은 버스를 이용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에게 찾아가는 책을 쉽고 편리하게 빌려 읽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생활 도서서비스로 지난 1994년부터 전체 군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동안 노후 된 차량의 잦은 고장과 수리 등으로 운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이동도서관 새 차 구매를 위해 2019년도 본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6월 35인승을 구매하였다. 또 이동도서관 특수차량으로 개조해 10월 초 새로운 운행을 시작했다.
새로운 이동도서관 버스는 ‘남도 답사 1번지 강진 책 버스’라는 명칭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를 외부와 내부에 부착하여 친근감을 더했다. 차량 내부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높낮이 의자와 소파 등도 설치되어 안락함을 더했다.
도서 3만3천 권을 보유한 이동도서관 버스는 2천여 권의 신간 도서를 싣고 한 달에 2회씩 196곳의 마을과 학교, 군부대, 의료원, 기관 등 강진 전역에 군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모두 1만1천424권의 도서를 군민들에게 전달하여 독서 생활화에 앞장섰다. 이동도서관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gj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는 참 좋은 제도이다”라며 “이번에 새로 구매한 강진 책 버스는 군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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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이 10월 14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 ‘행복동부! 청렴주간’을 운영하며 본관 1층 로비에서 ‘2019년 청렴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김채원(대성여중) 학생의 중학부 대상작 ‘청렴퍼즐’, 박미린(광주숭일고) 학생의 고등부 우수작 ‘청렴비타’ 등 20점을 선보여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학부모, 민원인 등 방문객들에게 청렴에 대한 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영신 교육장은 ”행복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청렴이라는 중요한 퍼즐조각이 필요하다.“며 ”이번 청렴주간 동안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청렴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되새긴 청렴의식을 각자 맡은 업무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청렴행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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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2020학년도 `처음 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17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14차 `교육 신뢰 회복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0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입학관리 시스템인 `처음 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처음 학교로`는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접수ㆍ추첨ㆍ등록을 위해 학부모가 직접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개선했다.
올해는 `처음 학교로` 서버를 증설해 접수 첫날과 추첨ㆍ발표일에 동시간대 접속자가 폭주해 학부모가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처음 학교로`에 자동 문자 완성 기능을 구현해 유치원 이름을 모두 기입하지 않아도 유치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유치원별 알림 문자 발송 기능을 부여하는 등의 부가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유치원의 결원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처음 학교로` 시스템을 연중 개방하고 세종 등 일부 교육청에서는 접수기간 동안 모집인원 대비 접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일부 사립유치원에서 `처음 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 전 미리 현장 접수를 유도하는 등 공정하지 못한 모집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지도와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처음 학교로`에 참여하지 않거나 불공정 모집 사례에 대해서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사립유치원에 대한 시ㆍ도교육청의 재정 지원을 제한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처음 학교로`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인 만큼, 현장에 반드시 안착되도록 국공사립 모든 유치원에서도 협조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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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다소비 가공식품 판매가격이 맛살ㆍ스프 등은 하락하고 시리얼ㆍ국수 등은 상승해 이목이 집중된다.
18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지난 9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따르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지난 8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맛살(-3.7%)ㆍ스프(-3.4%)ㆍ두부(-2.1%) 등 13개였다. 특히 맛살은 최근 4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고 밀가루는 지난 4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 수는 시리얼(5.6%)ㆍ국수(3.3%)ㆍ소주(2.5%) 등 15개였다. 컵라면은 최근 세 달 연속 가격이 올랐다.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두부ㆍ시리얼ㆍ즉석밥은 전통시장, 커피믹스ㆍ햄ㆍ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고 생수ㆍ설탕ㆍ치즈는 SSM, 어묵ㆍ냉동만두는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47.2%)였고 생수(36.2%), 시리얼(32.3%) 등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업태별로 가장 저렴한 품목 수는 대형마트가 15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0개), SSM(3개), 백화점(2개) 순이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4721원으로, 전월(지난 8월) 대비 0.3% 하락, 전년 동월(2018년 9월) 대비 1.6% 상승했다. 유통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평균 11만670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만8898원), SSM(12만8707원), 백화점(13만4571원)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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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궁궐과 왕릉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새로운 근무복 디자인이 오늘 공개됐다.
18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궁궐과 왕릉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입게 되는 새로운 근무복 디자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복 디자인 공개 행사는 궁능 방문객의 관람 편의를 돕는 직원들이 앞으로 입게 되는 동절기 근무복 총 9품목, 28종을 직종별, 성별, 계절별로 구분해 개발해 모델과 직원들이 직접 입은 채로 관람객들 앞에서 소개하는 형식이다.
궁능 직원들의 근무복은 그간 현장 여건에 맞게 관리소별로 제작ㆍ지급이 됐다. 그러나 궁능의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은 외형과 관람객과 식별이 되지 않는 점 등으로 인해 근무복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4월부터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문화예술공연팀 의상감독` 등 의류 디자인 경력이 있는 파츠파츠(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선옥)와 함께 근무복 디자인 개발에 착수했다. 2019 동절기 근무복은 내부 직원들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논의를 통해 최종 디자인이 정해졌다.
새로운 근무복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갖춘 모습에 중점을 뒀으며 한복의 부드러운 깃과 동정의 선을 응용해 목선을 단아하게 표현했다. 주머니는 궁궐 담의 모양을 응용해 제작됐다.
신축성과 기능성, 쾌적한 착용감을 갖춘 소재를 채택해 직원들이 야외에서 일을 하는데도 불편하지 않도록 했으며 특히, 궁능 야간 개방 확대 정책에 맞춰 야간에도 빛이 반사되도록 제작해 눈에 잘 띄게 하는 등 관람객 안전을 고려해 실용성도 높였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동절기 근무복 제작을 시작으로 2020년 하절기 근무복 디자인도 순차적으로 적용해 직원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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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 편의점의 담배 불법 판매율이 5년간(2015년~2019년) 48.3%에서 17.8%로 획기적으로 감소해, 서울시가 `모니터링-계도-단속`을 지속 추진한 `서울형 담배 근절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지난 17일 서울시는 청소년 담배 불법 판매 `제로`를 목표로 기업형 슈퍼마켓 조사, 편의점 맞춤형 계도, 신종 전자담배 단속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청소년 담배 접근 근절을 위해 2015년부터 `편의점 청소년 대상 담배 불법 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불법 판매율이 48.3%(2015년)에서 37.3%(2016년)→32.7%(`17년)→ 24.4%(2018년)로 매년 감소했다. 특히 지난 6월 편의점 1300개소를 미스터리 쇼핑으로 점검한 상반기 조사에서 담배 불법 판매율이 17.8%(232개소)로 급감해, 2015년(48.3%) 보다 30.5%p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담배 판매 시 구매자 연령 미확인 비율도 2015년 47.6%에서 올해 17.7%로 대폭 감소했다. 편의점에서 청소년으로 보이는 담배 구매자에 대해 연령 및 신분증을 확인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아진 것으로, 담배 판매 환경이 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를 반영하듯 `연령 미확인율`이 낮은 자치구는 담배 `불법 판매`도 적었다. 25개구 중 강서구(3.6%)가 불법 판매율이 가장 낮고, 이어 강북구(4.4%), 중랑구(6.7%), 은평구(8%)가 10% 미만을 기록했다. 이들 4개구(강서ㆍ강북ㆍ중랑ㆍ은평)는 `연령 미확인율`도 모두 10% 미만으로, 신분증 확인율이 높아 결과적으로 청소년 담배 판매 금지가 잘 지켜지는 지역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편의점 자체 정화 노력도 담배 불법 판매율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편의점별 경고 문구 부착 확대, 담배 판매 시 연령 확인 강화로 불법 판매율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그중 본사 주도로 자율정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 점주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A사(2018년 26.6%→2019년 17%), B사(31.7%→2019년 15.2%)는 불법 판매율이 대폭 감소해 청소년 담배 불법 판매 근절을 위해서는 판매자 스스로 노력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청소년 담배 접근 근절을 위해 매년 담배 불법 판매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불법 판매소, 편의점 본사에 시정 조치 공문 발송, 가맹점과 판매자 관리 강화 등 끊임없는 계도와 함께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모니터링과 맞춤형 계도로 청소년에 담배가 판매되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반복적으로 불법 판매하는 업소는 강력 단속한다. 이달부터 2개월간 편의점 1300여 개소 대상으로 하반기 담배 불법 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점차 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도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궐련 담배뿐만 아니라 최근 청소년 관심을 끌고 있는 신종 전자담배까지 불법 판매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편의점별로 규모, 위치 등 환경에 따라 불법 판매율에 차이가 있는 만큼 규모가 크거나 상업지역 등에 위치한 편의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불법 판매 근절 계도를 실시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청소년 담배 불법 판매 근절 사업과 편의점 업체 자정 노력이 더해져 불법 판매율이 획기적으로 줄고, 서울시 청소년 흡연율이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전자담배, 신종 담배 유입을 차단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기관 협력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와 공동 노력을 강화해 서울시 청소년 담배 불법 판매율이 제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18 · 뉴스공유일 : 2019-10-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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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로 위를 일렬로 줄지어 가던 멧돼지 10마리가 차에 치여 한꺼번에 죽었다.
1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 50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14호 국도에서 멧돼지 10마리가 A씨(37)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A씨의 음주측정 결과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차량은 멧돼지 충격 이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앞 범퍼 쪽이 부서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중앙분리대가 있는 1차로를 따라 줄지어 이동하던 멧돼지 10마리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지점은 내리막이며 가로등이 없는 구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지자체인 울주군은 죽은 멧돼지들의 시료를 채취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부를 확인한 후 매장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멧돼지 다리가 모두 부러져 있는 등 현재로서는 교통사고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18 · 뉴스공유일 : 2019-10-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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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28일부터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고속버스가 3개월가량 시범운행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휠체어 이용자들도 고속버스를 타고 장거리 여행이 가능해진다. 고속버스 티켓 예약은 오는 21일부터이며, 이용 시 버스 출발일 기준 3일 전 자정까지는 예매를 해야 한다.
이번에 시범운행 되는 고속버스는 서울~부산, 서울~강릉, 서울~전주, 서울~당진 간 4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10개 버스업체에서 각 1대씩 버스를 개조해 휠체어 2대가 탑승할 수 있다. 각 노선에 1일 평균 2~3회 운행될 예정이다.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는 이번에 처음 상업 운행되는 것으로 3개월가량의 시범운행을 통해 도출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고속버스는 시속 100km/h 이상 운행이 가능하므로 휠체어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버스의 좌석 역할을 하는 휠체어 역시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버스의 좌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에 대한 세부 표준(KS P ISO 7176-19)을 정하고 있어 예매 전 고속버스 예매시스템에서 안전성 시험에 통과한 휠체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휠체어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정면충돌 시험(48km/h)에서는 상당수 휠체어가 고정구(연결고리)가 없거나 강성이 부족해 고속버스의 좌석으로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행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휠체어 장애인의 장거리 버스 이동을 위한 첫 시범운행이다 보니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 발생도 배제할 수 없어 시범운행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미흡한 사항은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18 · 뉴스공유일 : 2019-10-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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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남한지역 험준한 지역에 쌓은 13세기 입보산성인 `인계 한계산성`이 사적 지정을 눈앞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7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21일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인계 한계산성`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3호로 지정해 관보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제 한계산성`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천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유적으로, 한계산(해발고도 1430.4m)을 중심으로 동남쪽과 서남쪽으로 흘러내린 자연적인 암벽지대를 활용해 부분적으로 성벽을 구축했다.
산성의 둘레는 약 7km에 달하며 상성(약 1.7~1.9km)과 하성(약 5~6km)으로 구분되는데 `세종실록` 지리지의 기록에서도 이미 상성과 하성의 존재가 명확하게 기록됐다.
인제 한계산성은 13세기경 축조된 산성으로, 그 입지와 축조 양상을 볼 때 시대 변화에 따른 성곽 확장과 성벽이 연장된 구조가 잘 나타나고 성벽과 별도로 축조된 돈후 시설물을 갖췄다. 고려 시대 몽골과의 항전에서 사용된 입보용 산성으로서의 평면구조와 축성 방식, 부속시설물이 변화되는 양상을 살필 수 있는 대표적인 중세 산성이다. 특히, 상성은 현재 남한 내에서 가장 험준한 곳에 축조된 산성으로 알려지는 등 13세기 험지 위주 산성의 전형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시행한 상성과 하성 시굴조사 결과, 고려~조선 시대의 다양한 유구와 유물을 확인했다. 상성과 하성별로 시대적으로 비교되는 건물지 중심의 유구와 유물이 나와 한계산성 활용시기 등에 대한 고고학적 자료들을 확인했다.
하성에서는 총 18개소의 건물지가 확인됐으며 출토된 유물 중 `至正十八年(지정십팔년, 1358년, 공민왕 7년)`이라고 쓰인 기와 조각과 백자 조각 등 다양한 유물이 나와 한계산성이 13세기 축조된 이래 고려 말에 다시 대대적으로 보수 또는 증축(혹은 개축)된 후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것이 드러났다.
상성에서는 총 15개소의 구들 건물지, 부분적으로 잔존 성벽 기저부를 확인했고 청자와 도기 조각 등 다수의 유물이 출토됐다.
`인제 한계산성`은 고려 시대 몽골과의 항전지이자 승전지로서 `고려사`에 따르면 1259년(고려 고종 46년) 몽고에 투항한 조휘 일당이 몽고 군사를 끌고 와서 산성을 공격했으나 점령하지 못했고 오히려 산성을 지키고 있던 방호별감 안홍민이 야별초군을 거느리고 나아가 습격해 모두 섬멸했다고 기록됐다.
이처럼 `인제 한계산성`은 30년 여몽전쟁의 최후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몽골 영향 아래 있던 쌍성총관부의 세력 확장을 저지한 국난극복의 역사적인 현장이다. 또한, 대몽항쟁기 5차와 6차 침입 당시 만든 입보 산성으로서 성곽 변화 과정과 고려 말 조선 초 공민왕의 반원정책, 동해안 일대의 왜구 침략 대비 등을 목적으로 축조한 성곽 양식 등을 비교ㆍ연구할 수 있는 점에서도 학술적ㆍ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강원도, 인제군 등과 협력해 `인제 한계산성`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한계산성이 사적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2시 한계리 옥녀탕 휴게소 산성 진입로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지금까지 법정 탐방로로 개방되지 않았던 산성 일부 구간을 국립공원의 후원으로 행사 기간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시민들과 함께 걷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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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방사능 관리체계 재점검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식품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식품 방사능 안전 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 방사능 이슈와 3C(관리, 소통, 소비자)`를 주제로 인접 국가인 일본, 대만의 식품 방사능 안전 관리 정책 사례를 통해 국내 식품 방사능의 안전 관리 정책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국내ㆍ외 정부 관계자, 방사능 분야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련 분야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식품 방사능 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방사능 이슈에 대한 국민소통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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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샘의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를 적발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한샘이 대리점들과 사전협의 없이 부엌ㆍ욕실 전시매장 관련 판촉 행사를 실시하고 관련 비용을 대리점들에게 일방적으로 부담시킨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1억5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한샘은 부엌, 침실, 거실, 욕실 등 주택 공간에 비치하는 가구, 생활용품 등을 제조하고 유통하고 있는 업체로, 부엌ㆍ욕실(Kitchen&Bathㆍ이하 KB) 가구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KB 가구는 주로 KB 대리점, 리하우스 대리점 및 리하우스 제휴점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며 2018년 6월 기준으로 전국에 약 300여 개의 대리점이 영업 중이다.
또한, 한샘은 별도의 KB 전시매장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 진열해 고객들이 직접 한샘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종합 전시공간으로 구성돼있다.
KB 전시매장은 한샘 본사에서 관련 제품들을 제공해 전시장을 구성한 후 입점 대리점들이 전시 제품을 활용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활동을 하는 구조다.
KB 대리점이 KB 전시매장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액 및 인력 채용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18년 5월 현재, 전국에 분포된 KB 전시매장은 총 30개(플래그숍 10개, 표준 매장 20개)이며, 전시매장에 입점한 대리점 수는 총 155개이다.
한샘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10월 기간 동안 KB 전시매장 집객을 위한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입점 대리점들과 실시 여부, 시기, 규모 및 방법 등을 사전협의 없이 실시하고 관련 비용을 일방적으로 부과했다.
한샘은 매년 KB 전시매장 판촉 관련 내부 계획을 수립하면서, 입점 대리점들의 판촉행사 참여를 의무화하고 사전에 개별 대리점이 부담해야 할 의무판촉액을 설정했다.
기본 계획에 따라 각 전시매장별로 입점 대리점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판촉행사를 결정ㆍ시행하고, 관련 비용은 월 말에 입점 대리점들에게 균등 부과했다.
같은 기간 중 입점 대리점들은 어떤 판촉행사가 어떤 규모로 이뤄졌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판촉행사 비용을 부과 받아 지불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제23조제1항제4호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이익 제공 강요), 「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리점법)」 제7조제1항(이익 제공 강요)에 해당된다.
공정위는 시정명령(향후 행위 금지명령, 법 위반 사실 통지명령) 및 과징금 총 11억5600만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대리점법(2016년 12월 23일 시행)을 적용해 의결한 첫 번째 사례로서, 본사-대리점 간 판촉행사 시 대리점들과의 사전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대리점법 제정 당시, 시행일 이후 본사-대리점 간 체결된 계약 관계에 한해서만 대리점법을 적용하고 시행일 이전 체결된 계약 관계에는 공정거래법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지만 법 개정(2017년 10월 31일)을 통해 계약 성립 시점을 불문하고 동 법 시행일 이후에 발생한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 대리점법을 적용하도록 변경했다.
한편 공정위는 앞으로도 대리점들의 이익을 제한하거나 피해를 초래하는 불공정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 행위를 적발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0-18 · 뉴스공유일 : 2019-10-1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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