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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10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군포시는 이달 10일 군포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두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 및 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 사업은 군포시 군포로510번길 18(당동) 일대 3만772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5%, 용적률 612.42%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1031가구, 오피스텔 39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3가구 ▲59㎡ 291가구 ▲70㎡ 459가구 ▲84㎡ 224가구 ▲119㎡ 1가구 ▲126㎡ 1가구 ▲135㎡ 1가구 ▲137㎡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으로 군포초등학교, 군포중학교, 군포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당동체육공원, 군포시민체육광장, 웃터어린이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우체국ㆍ경찰서지구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학교, 대형 병원 등도 다수 포진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군포10구역은 2016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19 · 뉴스공유일 : 2024-09-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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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송내동 건우3차아파트(이하 송내건우3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19일 부천시는 송내건우3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진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경인로9번가길 11(송내동) 일원 1408.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8.79%, 용적률 229.4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8A㎡ 13가구 ▲48B㎡ 13가구 ▲51㎡ 10가구 ▲52㎡ 1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 주변에 이마트24, CU, 럭키할인마트, 맘편한요양병원,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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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괴안3D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19일 부천시는 괴안3D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상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괴안동 201 일원 3만832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7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6가구 ▲41㎡ 46가구 ▲59A㎡ 396가구 ▲59B㎡ 135가구 ▲74㎡ 70가구 ▲84A㎡ 33가구 ▲84B㎡ 3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온수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곡초등학교, 역곡중학교, 역곡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부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한편, 괴안3D구역은 2011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19 · 뉴스공유일 : 2024-09-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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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월성아파트ㆍ상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2일 월성아파트ㆍ상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동희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6조 위반으로 등록 취소 또는 업무 정지 중이 아닌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1043번길 11(연산동) 일원 224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약 2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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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간 의대 증대를 두고 갈등이 길어지고 있다. `응급실 뺑뺑이`로 진료를 거부당한 채 피해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와 의협 간 `파워게임(자신의 영향력을 늘리거나 상대방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하는 행동)`에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올해 2월 정부가 2000명 의대 증원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의협과 큰 의견 차이를 보이며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의협은 지난 6월 말부터 집단 휴진을 예고했고 진료 볼 의사가 부족해지자 응급환자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어느 한 대학생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으나 인근 대학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고 샤워하다 넘어져 머리를 다친 한 남성은 10곳에서 퇴짜를 맞았다. 충북 청주에서 임신 25주차 임산부가 "양수가 새고 있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병원을 찾지 못해 6시간가량 구급차 등에서 대기했다. 문틈에 끼어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는 해당 시내 병원 4곳에서 진료 거부당한 뒤 2시간 동안 병원을 찾지 못하다가 다른 지역 병원에서 겨우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25주차 조기분만, 손가락 등이 절단될 시 시행되는 수지접합 수슬 등은 고위험 수술로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원활한 치료를 받는 데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인원이 부족할 경우 환자를 받지 않아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지침을 일선 병원에 내려 환자단체에서는 우려를 표했다. `응급실 뺑뺑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모호한 지침이라는 비판이다. 응급 진료를 거부해도 되는 경우로는 ▲폭력 발생 및 우려되는 상황 ▲인력ㆍ시설ㆍ장비 등 응급의료자원의 가용 현황에 비춰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의료를 할 수 없는 경우 등이 해당됐다.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정부가 의료계 달래기에 나선 거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한응급학회 측은 "의료진을 응급실 난동 환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법제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의사 부족 등을 진료거부의 정당 사유로 인정하면 병원 간 환자 떠넘기기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한 소방 관계자는 "어느정도가 인력이 부족한 건지 지침이 구체적이지 않다"면서 "`응급실 뺑뺑이`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동안 정부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 수요 증가 및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해왔지만 의사의 반발로 풀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부의 추진 목적도, 의협의 반발 모두 일정 부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수요가 높아 인기가 많은 분야로 몰려 고위험 수술을 담당하는 전공의가 적어지고 있는 문제는 점점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의협은 정부가 발표한 2000명을 증원할 경우 교육을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제대로 전공의를 배출하기 어렵다는 반문도 이해된다. 적합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 의사에게서 수술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와 의협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과정에서 온전히 피해를 보는 건 국민이란 사실이다. 단순히 불편함을 느끼는 수준이 아닌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물론 의사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길 수는 없지만 빠른 시일 내로 적절한 협의를 이뤄내지 못한다면 정부의 의대증진 추진도, 의협의 반발도 그저 상대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파워게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17 · 뉴스공유일 : 2024-09-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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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s) 무역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2025년 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의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가정 및 계약 직물을 위한 국제적 플랫폼이 될 하임텍스틸은 섬유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부터 혁신적인 홈텍스타일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측인 독일 메쎄프랑크푸르터사는 박람회 개최 4개월을 앞두고 12일 25/26 하임텍스틸 트렌드(Heimtextil Trends)를 발표했다.    메쎄프랑크푸르터사가 제시한 25/26 하임텍스틸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 전통에서 혁신으로... 'Future Continuous(미래 진행)'   섬유는 기억을 담고, 정체성을 반영하며, 사회적 변화를 기록한다.    섬유의 과거를 살펴보면 현상 유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하고 잊혀진 관행이 되살아난다.    하지만 더 지속 가능하고 의식적인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과거로부터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알코브(Alcova)가 큐레이팅한 25/26 하임텍스틸 트렌드가 그 답을 제공한다.    여섯 가지 인터뷰를 통해 섬유산업에 목소리를 부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하임텍스틸(Heimtextil)은 Alcova의 창립자와 협력해 25/26 트렌드의 주제를 'Future Continuous(미래 진행)'으로 발표했다.   이번 주제는 섬유의 광범위한 중요성에 대한 비전적 관점을 제시한다.    섬유는 기술, 문화 및 생태적 발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보여주었다.    'Future Continuous'는 섬유산업의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다.    알코브는 네트워크의 국제 디자이너, 섬유 연구자, 협회 및 기관 대표와 획기적인 인터뷰를 6회 진행해 섬유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했다.    이러한 스토리는 전통과 혁신, 장인 정신과 현대 기술을 엮어 섬유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도록 하고 있다.   ■미래 연속...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요소로서의 섬유는 단순한 직물 그 이상이다.    섬유는 역사와 문화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텍스트'라는 단어조차 '짜다'는 뜻의 라틴어 'texere'에서 유래했으며, 섬유가 글쓰기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표현과 소통의 수단으로 사용됐음을 보여준다.    섬유는 서사를 연결하고 스토리라인을 엮으며 수천 년 동안 우리 기술의 핵심 구성 요소였다.    섬유 연구의 선구자인 Janis Jefferies는 "섬유를 방적하고 짜는 것이 최초의 인간 기술이었다. 따라서 건축과 수학의 기초가 됐다"고 밝혔다.    오늘날 섬유는 새로운 지속 가능한 사고방식의 초점이다.    순수한 '재활용, 감소 및 재사용'에서 벗어나 재생 농업과 '복원, 갱신 및 보충'을 말하는 어휘로 전환됐다.    이러한 발전은 섬유를 지속 가능한 미래의 열쇠로 보는 전체론적 접근 방식으로의 지속 가능성 담론에서 심오한 변화를 나타낸다.   ■ 천연 섬유와 전통 장인 정신의 르네상스     빠르게 움직이는 디지털 세계 한가운데에서 삶의 물리적, 유형적 측면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커지고 있다.    섬유는 여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섬유는 사람들을 문화 유산과 연결하고 촉각적 품질을 통해 가상 존재와 대조를 이룬다.    수명이 짧고 종종 복구할 수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현재의 일회용 문화에서 섬유와 장인 정신은 진정성, 지속 가능성 및 진정한 가치를 상징한다.    화면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마음챙김의 순간을 만들어내고 무언가를 다시 만질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일세 크로포드(Ilse Crawford:StudioIlse 설립자)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무육체화된 세상에서는 물리적 연결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이 있다. 대마, 황마, 아마, 쐐기풀과 같은 천연 섬유가 놀라운 컴백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섬유는 수세기 동안 내구성과 편안함으로 인해 가치가 있었다. "라고 말했다.   Salewa의 혁신 관리자인 크리스틴 라드슈테터(Christine Ladstätter)는 "최근 수십 년 동안 지역 소재와 기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장인 정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초점은 지역 농업을 촉진하고 전통적인 목가적 풍경을 보존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웰빙 컬렉션:미래의 기초로서의 순환성과 투명성   빠른 소비와 일회용 문화가 오늘날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보살핌과 선견지명의 중요성은 섬유산업에서도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이 부문은 지속 가능하고 연결되고 투명한 미래를 향해 변화의 직전에 있다.    Euratex의 디르크 반티헴(Dirk Vantyghem) 사무총장은 "EU의 섬유부문이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유럽 그린 딜(Green Deal) 덕분이기도 하다. 세계적 불확실성의 시대에 내구성, 기능성,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많은 제조업체가 종종 '지속 가능' 또는 '순환'과 같은 용어를 임의로 사용한다.    이것이 유럽 의회가 공급망에서 더 많은 추적 가능성을 캠페인하는 이유이다.    이를 통해 그린워싱을 퇴치하고 소비자가 더 정보에 입각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WAAG Future Lab의 그룹 리더인 시몬 반 더 부르크(Simone van der Burg)와 루카스 에버스(Lucas Evers)는 개방적이고 공동 창조적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들의 접근 방식은 천연 자원에서 얻은 염료 및 섬유와 같은 지역 자원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초점은 생산 과정의 민주화에 맞춰져 있다.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티브는 높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는 오픈 소스 도구와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이자 강사인 유제니아 모르푸르고(Eugenia Morpurgo)는 섬유 생산에서 농업 관행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고 석유 기반 재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오래 지속되는 대안보다 일회용 제품을 선호하는 경제 모델에 대해 경고한다.    그녀의 프로젝트 'Syntropic Materials'는 섬유와 식품에 대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서 재생 농업을 표방한다.    목표는 토양 건강과 생물 다양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유제니아 모르푸르고는 "지속 가능성을 평가할 때 자원 소비에서 장기 토양 비옥도에 이르기까지 실제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이야기를 들려주는 색상     25/26 하임텍스틸 색상 트렌드(자연스럽게 고르지 않은 녹색에서 석유의 종말과 불완전한 분홍색까지...)는 Alcova가 시각적으로나 언어적으로 해석한 비전적인 색상 팔레트를 보여준다.    6가지 인터뷰를 통해 영감을 받은 색상은 토론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개념을 엮어낸다.    자연스럽고 표백되지 않은 톤이 역동적이고 생생한 색상을 만나 전통과 혁신 사이의 긴장감을 반영한다.    이 대조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능동적인 균형을 나타낸다. 갱신, 성장 및 단순한 지속 가능성을 넘어서는 미래 지향적 비전이 특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9-13 · 뉴스공유일 : 2024-09-2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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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곧 다가오는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민생에 집중해야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달 13일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율이 2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한 수치로 자칫하면 첫 10%대도 멀지 않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현재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0%로 집계된 상황으로 대통령실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긍정평가는 최저이고 부정평가는 최고조로 모든 연령대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역별로도 대표적인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와 경북에서도 부정평가가 57%를 기록했으니, 가뜩이나 총선에서 완패하며 국정 운영 동력을 상실한 상황에서 앞으로 윤 정부의 앞길이 그리 녹록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처럼 낮아진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주된 요인으로 장기화된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18%)이 꼽힌다. 여기에 어려운 경제와 민생, 그리고 고물가(12%) 등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미흡한 소통(10%)과 독단적인 모습(8%), 특히 김건희 여사 문제(3%) 등이 부정적인 평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과 한배를 탄 국민의힘 역시 덩달아 맥을 못 추고 있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3%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한 28%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은 정부와 여당을 결국 한 몸으로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결국 정부와 여당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대통령의 말처럼 국정 운영 방향이 맞고 어차피 해야 할 개혁이라도 유연함이 있는 모습으로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한다. 누가 정부에 의료개혁 하지 말라고 했나. 국민들도 의료개혁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렇게 타협 없이 밀어붙이면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다. 지혜롭게 국정을 운영하면 국민들도 알아주실 것이다. 특히 지금 정쟁에만 몰두하는 야당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 없다. 계엄령 괴담까지 계속해서 일일이 대꾸할 필요 없다. 우매한 대중이 아닌 정상적인 국민은 거짓, 선동을 믿지 않는다. 초기에 적절히 대응하고 나서는 민생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국민들은 모르는 것 같지만 다 안다. 야당의 행태는 차곡차곡 쌓이는 마일리지처럼 적립될 것이고, 때가 되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윤 대통령은 평소 자신이 강조하던 대로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 민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기점으로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윤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이기 때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13 · 뉴스공유일 : 2024-09-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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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이하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이 올해 강남 3구 중 유일하게 경쟁입찰을 거쳐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한 가운데 교육, 의료, 교통, 문화시설, 생활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두루 갖춘 명품 단지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달(8월) 31일 시공자선정총회 성황리 `개최`… 조합원 선택은 `DL이앤씨`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조합장 하명국)은 지난달(8월) 31일 단지 인근 대치중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 성원을 이뤘으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DL이앤씨가 경쟁사를 제치고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23(도곡동) 일원 3만647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816가구(소형 11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도초, 구룡초, 개일초, 대치중, 대청중, 숙명여자중, 숙명여자고, 중앙사대부속고, 개포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강남세브란스, 도곡공원, 청룡근린공원, 양재천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터뷰] 도곡개포한신 하명국 조합장 "균형 있는 내부 구성ㆍ재난에 대비한 안전아파트 만들 것" "신속한 사업 추진 통해 조합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무리할 것" 최근 본보는 빈틈없는 준비 끝에 성공적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마친 하명국 조합장을 만나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 이번 시공자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의지가 랜드마크 단지 건설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하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우리 단지는 2003년 11월 추진위구성승인을 시작으로 2017년 3월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지형도면 고시를 거쳐 그해 11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이어 2022년 12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고, 이듬해 12월 조합원 등 임원진 교체가 이뤄졌다. 그 이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달(8월) 3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우리 단지는 1985년에 준공된 이후 40년 지난 노후 아파트로 열악한 주거 및 주차환경 등의 문제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재건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개선과 함께 쾌적하고 발전된 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재건축을 구상하게 됐다. - 조합장으로서 사업을 이끌게 된 배경은/ 조합 운영이 파행됨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 비용만 늘어가고 이대로는 정상적인 재건축이 안 되겠다는 생각 끝에 `내 집을 짓겠다`는 각오가 생겼다. 감사하게도 조합원님들이 지지를 해주셨고, 다 같이 마음을 모을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조합장까지 맡게 됐다. - 시공자로 `DL이앤씨`를 선정한 이유는/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고 신속히 재건축을 진행해야겠다고 판단했다. 다행히 주택건설 전문기업 DL이앤씨가 파트너로 선정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최고 하이엔드 모델인 `아크로`를 적용해 `아크로도곡`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ㆍ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강남 최초로 적용했고, 가든 컬렉션을 통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였다. 이에 더해 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기술력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은 이유라고 생각한다. - 시공자선정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과반수 조합원이 총회에 직접 참석해 권리를 행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조합에서는 총회 성원을 이루기 위해 경비를 지급하거나, 안내 인력들을 활용했다. 조합장인 나 또한 직접 조합원들에게 전화해서 총회 중요성ㆍ의의를 상기시켜 참석을 독려했다. 지금 재건축 절차는 매우 까다롭다. 홍보설명회 2회를 실시해야 하며 많은 절차를 이행해야 하고 총회 역시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 조합 인력이 조합장 혼자 다 기획해야 하고 결정해서 시행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많이 힘들었지만, 시공자 선정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다짐이 원동력으로 작용해 이겨낼 수 있었다. - `도곡개포한신`이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단지의 위치는 교육, 의료, 교통, 문화시설, 생활 인프라 등은 물론 양재천, 매봉산, 독골공원과 대모산, 구룡산 등 건강 관리ㆍ휴식하기 위한 자연환경 등을 갖춰 종합적인 입지로 볼 때 대한민국 `TOP` 수준이다. 더 비교할 바가 없다고 자부한다. -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합만의 특화책ㆍ전략이 있다면/ 현재 환경만이 아닌 미래의 경쟁력에 대비한 계획으로 외관과 내부 평면 계획 등을 내실 있고 균형 있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향후 번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폭우와 화재와 같은 외부로부터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아파트`를 구상하고 있다. - 앞으로 사업 과정에서 중요한 점과 구체적인 계획이 무엇인지/ 그동안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었던 재능교육과 갈등을 해소하고 주거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시행계획 변경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합원님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그 이후 단계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조합은 2025년 관리처분인가 완료, 2026년 이주 준비, 이주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 후 2027년도에 착공에 돌입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도 극복할 과제가 많이 있겠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을 신뢰하고 지원해 주신다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이라고 힘줘 말씀드리고 싶다. 합리적인 분담금으로 질 좋은 아파트를 빨리 지어서 여러분의 주거 수준을 높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지금처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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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앞으로 자연경관지구 내 완화된 건축 규제 기준에 맞춰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종복 의원이 발의 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이하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이 이달 1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자연경관지구 내 경관 보호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노후ㆍ불량 밀집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건축 제한이 완화된다. 그간 자연경관지구 안에서는 낮은 건폐율ㆍ높이 등의 건축 규제로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건축물의 신축이 어려웠고, 노후ㆍ불량 건축물의 수가 늘어 주거환경이 열악해지는 등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돼 왔다. 이번에 일부 개정된 조례는 자연경관 지구 내 건축물의 건폐율, 높이, 조경 면적 등을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자연경관지구 안에서 건축하는 건축물 규제 사항의 경우 1981년 6월 처음 규정된 이래 약 43년 만에 개정됐다(건폐율 40% 이하ㆍ높이 4층ㆍ16m 이하). 또한 도시정비사업 등 추진 시 건축물의 높이 또한 층수 제한을 삭제하고 높이를 24m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윤종복 시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특히 자연경관지구 내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랫동안 불합리한 건축 규제 속에서 지내온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자연경관지구 내 원활한 주택 공급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질 좋은 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별 특성에 따라 자연경관지구의 지정 취지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또한 마련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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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3일 부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민룡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충선로 159(부개동) 일대 6만668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광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원여자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진산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부평세림병원, 인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2009년 11월 3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개4구역은 2010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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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난 개발 방지를 위해 지정한 성장관리계획구역이 매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23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도시계획현황통계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용도지역, 성장관리계획구역, 개발행위 허가, 도시ㆍ군계획시설 현황 등을 매년 집계해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도시정책 수립 등에 활용된다. 지난해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면적은 10만6565㎢이다. ▲도시지역 1만7590㎢(16.5%) ▲관리지역 2만7326㎢(25.6%) ▲농림지역 4만9252㎢(46.2%) ▲자연환경보전지역 1민1871㎢(11.1%) ▲미지정지역 526㎢(0.5%)로 지정돼 있다. 도시지역은 ▲주거지역 2761㎢(15.7%) ▲상업지역 345㎢(2.0%) ▲공업지역 1267㎢(7.2%) ▲녹지지역 1만2545㎢(71.3%) ▲미세분지역 672㎢(3.8%)로 조사됐다. 총 용도지역은 전년보다 333㎢ 증가했다. 미지정지역(505㎢)ㆍ관리지역(22㎢)ㆍ농림지역(8㎢) 증가한 반면, 도시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각각 202㎢, 0.3㎢ 감소했다. 전년과 비교해 공업지역(14㎢)은 늘었는데, 이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녹지ㆍ관리ㆍ농림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지정하는 성장관리계획구역은 면적 899㎢로 집계됐다. 2018년 34개소(122㎢, 11개 지자체)가 지정된 이후 매년 늘고 있으며, 특히 전년(436㎢)과 비교해 463㎢(106.4%)나 늘었다. 이는 올해부터 비도시지역인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성장관리계획수립을 의무화함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 417㎢(46.3%) ▲세종시 175㎢(19.5%) ▲인천광역시 133㎢(14.8%) ▲충북 117㎢(13%) 순으로 나타났다. 개발행위 허가는 건축물의 건축, 토지형질 변경 등 개발행위에 대해 개발계획의 적정성, 기반시설 확보 여부 등을 지자체가 검토해 개발행위를 허가하는 제도다. 2016년~2018년 정점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해 개발행위 허가는 20만5464건으로 2022년 24만3605건 대비 3만8141건(15.7%)이 감소했다. 유형별로 ▲건축물의 건축 10만2262건(1299㎢ㆍ49.8%)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토지형질 변경 6만2381건(139㎢ㆍ30.4%) ▲토지분할 2만931건(255㎢ㆍ10.2%)이 뒤를 이었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축물의 건축이 3만5353건(25.7%) 감소했으나, 태양광 등 공작물의 설치는 6047건(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발행위 허가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5만1905건ㆍ25.3%)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경북 2만392건(9.9%)과 ▲전남 1만9480건(9.5%) 순으로 많았다. 도시ㆍ군계획시설로 결정된 면적은 총 7144㎢로 전년 7094㎢ 대비 50㎢(0.7%) 증가했다. ▲도로ㆍ철도 등 교통시설이 2273㎢(31.8%)로 가장 크고 ▲하천ㆍ유수지 등 방재시설 2229㎢(31.2%) ▲공원ㆍ녹지 등 공간시설 1202㎢(16.8%) 순으로 조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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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4ㆍ5등급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의무화 정책에 대응하고 관련 건축물의 공급 확대를 위해서다. ZEB는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 건축물이다. ZEB 인증제는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총 5단계로 구분하는데, ZEB 5등급 달성을 위해서는 에너지 자립률이 20% 이상, 4등급은 40% 이상이 돼야 한다. 정부는 건물 부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2023년부터 30가구 이상 공공 공동주택에 대해 ZEB 5등급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분야 공동주택은 2025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GH가 마련한 ZEB 가이드라인은 인증 등급별로 적용 가능한 최적의 기술로 ▲단열 창호 기밀성능 등 패시브 요소 ▲열원설비 조명밀도 등 액티브 요소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요소를 제시했다. 특히 ZEB 인증평가 시 에너지 민감도가 높은 외벽, 지붕, 바닥, 창 등의 단열성능과 보일러, 전열교환기 효율 등의 기술 요소가 중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가이드라인은 ZEB 4ㆍ5등급 확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 외벽(간접), 창호, 현관문의 단열성능ㆍ조명밀도 기준을 강화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로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ZEB 의무 대상 확대와 등급 상향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설계기준ㆍ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ZEB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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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한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2일 한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낙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1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천시 성지로 39(원종동) 외 5필지 일대 1844.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43가구 ▲59B㎡ 15가구 ▲84㎡ 2가구 등이다. 한편, 한영빌라는 2020년 3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지난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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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벤처기업협회가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 유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경기도는 이달 12일 서울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GH, 벤처기업협회과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선도)기업 유치와 벤처ㆍ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앵커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ㆍ전략 수립에 협력하며, 양주시와 GH도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주테크노밸리가 모빌리티와 같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산업인 섬유ㆍ패션 등의 스마트화를 추진해 경기북부 벤처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양주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첨단산업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의 벤처 생태계 허브로 자리 잡고,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테크노밸리는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를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양주테크노밸리가 판교테크노밸리처럼 성공적인 벤처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은 "양주 테크노밸리에 복합 인프라를 갖춘 대규모 벤처ㆍ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조성해 직주락학(산업ㆍ주거ㆍ문화ㆍ교육)이 가능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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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혼인에 따른 1가구 1주택 간주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된다. 각각 1주택을 보유한 남녀가 결혼해 1가구 2주택자가 돼도 10년 동안은 1주택자로 간주돼 양도가액의 12억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최대 80%까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각종 대책에서 기존에 발표한 내용 등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소득세법 시행령」 등 5개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 추진 대상은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 「종합부동산세법」의 시행령이다. 「소득세법 시행령」은 각각 1주택을 보유한 남녀가 혼인해 1가구 2주택자가 된 경우 양도소득세의 1가구 1주택 간주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10년간 양도가액의 12억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최대 80%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임대료 증가율 5% 이하로 상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에 대한 1가구 1주택 비과세ㆍ장기보유 특별공제 적용 시 거주기간 2년 요건을 면제해주는 상생임대주택 양도세 특례 적용 기한을 2026년 12월까지 2년 연장한다. 또 신축 소형주택(비아파트)을 구입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산정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기간을 2027년 12월까지 2년 연장한다. 건보공단을 자료집중기관으로 지정해 연말정산 때 노인복지장구ㆍ장애인보장구 관련 의료비에 대한 세액공제 자료 제출을 간소화한다. 「법인세법 시행령」은 법인이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자에게 토지를 양도할 때 양도차익 법인세 추가과세(10%) 제외 적용기한을 2027년 12월까지 3년 연장한다.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매출액이 중소기업 규모 기준을 초과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코스피ㆍ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은 7년까지 확대한다. 사전청약 취소 등으로 기존 청약통장 부활을 위해 신규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경우 청약통장 납입금액의 40% 소득공제 적용을 유지하고 세액추징을 제외한다. 택시 부가가치세 환급에 필요한 대상, 절차,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도 규정한다.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은 설ㆍ추석에 회사가 사원들에게 지급하는 재화에 대해서는 기타 복리후생비와 별도로 부가가치세 비과세(최대 10만 원)를 적용한다.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은 각각 1주택을 보유한 남녀가 혼인해 1가구 2주택자가 된 경우 종부세 산정 때 1가구 1주택 간주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신축 소형주택(비아파트)을 구입하는 경우, 종합부동산세가 중과되는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기간도 2027년까지 2년 연장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 확약 후 2025년 12월 31일까지 착공 신고한 공공매입임대주택(LH 조성 수도권 공공택지 소재)의 합산배제 기준을 현 공시가격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완화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차관회의ㆍ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공포ㆍ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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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가 전면 폐지되고 청량산ㆍ계양산 주변 고도지구ㆍ자연경관지구 중복 규제가 해소된다. 인천광역시는 도시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도시계획 규제를 이와 같이 재정비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 전면 폐지 ▲청량산 주변 고도지구ㆍ자연경관지구 중복 규제 해소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일부 폐지 ▲용도지역 미지정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 ▲고도지구ㆍ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 방법 개선 등이 주요 골자다. 현재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는 공항시설 보호와 항공기의 안전 운행을 위해 지난 30여 년간 지정돼 있다. 그러나 항공기의 안전운항ㆍ이착륙을 위한 규제는 이미 「공항시설법」에 따라 `장애물제한표면`으로 관리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특히 전체 면적의 약 80% 이상이 보호지구보다 더 강한 규제인 개발제한구역과 지구단위계획구역(산업단지 등 포함)으로 지정돼 있어, 오히려 과도한 탓에 산업단지 유치에 제약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호지구가 폐지되면 불합리한 중복 규제 해소는 물론 계양테크노밸리와 서운ㆍ계양산업단지 등 북부권 핵심 산업단지에 첨단산업 유치 등 자유로운 산업활동이 보장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청량산은 우수한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1999년과 2000년 두 차례에 걸쳐 산 주변 일대를 고도지구와 자연경관지구로 중복 지정한 후 지금까지 25년 이상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둘 다 자연경관을 보호한다는 목적과 건축물 높이 제한 구역 범위가 유사해 주민들은 중복 규제로 인식하고 높이 제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았다. 이에 시는 청량산의 자연경관 보호와 동시에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중복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가장 적합한 하나의 용도지구로 일원화해 관리할 계획이다. 정비가 완료되면 자연녹지지역에서는 고도지구가 폐지되면서 자연경관지구(14m 이하)의 높이 규제만을 적용받게 돼 건축물 높이가 4m가량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또 주거지역에서는 자연경관지구가 폐지되면서 조경면적 확보 의무가 면제(40% 이상→제외)되고 건폐율이 20% 완화(40%→60%)되는 시민 체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일부도 폐지한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이 완료돼 향후 개발에 따른 경관훼손 우려가 없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 따라 해당 용도지역이나 용도지구의 건축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자연경관지구를 유지할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일부 폐지하기로 한 계양지구 동측 지역은 도시계획시설(경인여자대학교ㆍ계양근린공원ㆍ계산배수지ㆍ계양산성박물관), 중점경관관리구역(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 용도지역(보전녹지지역), 보전산지(공익용 산지) 등과 중첩돼 있다. 인천 전역의 44개소, 약 84만 ㎡에 달하는 용도지역 미지정지에는 용도를 부여한다. 과거 지형도면 전산화 과정에서 공백이 발생했거나 공유수면 매립 후 용도가 결정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시는 적정 용도지역을 지정해 도시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용도지역은 토지의 이용실태ㆍ특성, 장래 토지이용방향 등을 고려해 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구분 지정한다. 그러나 용도지역이 지정돼 있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개발이 어려운 자연환경보전지역의 행위 제한을 적용받게 돼 건축물의 허용용도와 건폐율, 용적률이 제한될 수밖에 없어 토지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시는 이번 용도지역 미지정지 일제 정비를 통해 소중한 토지자원을 경제적ㆍ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도시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도시기능과 생활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도지구ㆍ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 방법도 개선한다. 그동안 고도지구와 경관지구안에서 초과할 수 없는 건축물 높이만 정할 뿐, 높이 산정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시민들뿐만 아니라 행정 일선에서도 혼선을 빚어왔다. 시는 이들 지구의 건축물 높이 산정방법을 「건축법」에서 정하는 높이로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게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ㆍ용도지구) 결정 변경(안)에 대해 국토계획법에 따라 오는 11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께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대응하고 인천 시정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획일적인 규제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관리로 전환하는 도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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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신혼(예비)부부들에게 1일 임대료가 1000원인 `천원주택`과 신생아 가구에 주택담보대출 이자 1%를 추가 지원하는 `1.0 대출`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인천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인천형 주거 정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주거 정책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 가정에 기존 은행 대출 추가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정책이다. 우선 인천시는 1일 임대료가 1000원인 천원주택을 공급한다. 시가 보유 또는 매입한 매입임대 주택이나 전세임대 주택을 1일 임대료 1000원(월 3만 원)에 빌려주는 방식이다. 매입임대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전세임대는 지원자들이 입주하고 싶은 시중 주택(아파트 등 전용면적 85㎡ 이하)을 선택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한 후 빌려준다. 시는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에게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하며, 연간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천원주택은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자녀 출산ㆍ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자녀를 출산한 가구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신생아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1.0 대출)도 추진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금리 최대 3.3%ㆍ최저 1.6%)에서 이미 인하된 금리에 시가 추가로 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최대 대출금 3억 원 이내에서 1자녀 출산의 경우 0.8%, 2자녀 이상 출산하는 경우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년간 지원된다. 시는 올 하반기에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산편성,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사전 준비와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번 주거 정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의 선제적 신혼부부 주거 정책이 국가 출생장려 시책으로 이어지고 국가 차원의 저출생 종합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부 정책의 대전환에 앞서 선도적으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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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입찰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토할 수 있는 `AI 기반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건설사업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발주처에서 제시하는 사업 조건, 기술사항 등이 명시된 수천 페이지의 입찰 문서를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해야 한다. 또 사람이 많은 양의 문서를 검토하다 보면 휴먼에러의 우려가 있으며 개인별 역량과 경험 차이로 인해 리스크 도출 정확도에 편차도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포스코이앤씨는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의 생성형AI(Chat GPT) 기술을 활용하는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다. 사용자가 AI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에 챗 GPT와 같이 질문을 하면 입찰문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입찰문서의 근거조항이 함께 제시됨으로써 상세 내용 확인이 가능해 답변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또 회사가 앞서 수행한 프로젝트 실적을 기반으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주요 입찰 조건을 자동으로 검색해 줘 놓치지 않고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전문 용어의 뜻을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수 천 페이지의 입찰문서를 수정해가는 과정에서 이전 문서와 어떻게 변경됐는지 변경 전후를 함께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에 개발한 AI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오류를 최소화하는 한편,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스템과 관련해 현재 2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의 도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건설시장에 발맞춰 생산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낮추는 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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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화건설부문이 디자인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이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GD)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화건설부문은 누적 총 39건의 GD마크를 획득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우수 디자인에 선정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실시간 대기질 표시 기능을 겸비한 미세먼지 보안등과 일반 보안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미세먼지 보안등은 자체적으로 대기질을 좋음-보통-나쁨-아주나쁨 4단계로 구분해 등급에 따라 LED 조명색의 변화를 통해 미세먼지 현황을 알려준다. 포레나 시그니처 디자인 콘셉트인 `절제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의 미학`이 담긴 디자인으로 제품 측면은 포레나 컬러인 샴페인 골드를 적용해 한화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곡선과 직선의 부드러운 조화가 특징인 보안등 헤드는 지면에서 30도 각도로 디자인돼 야간 보행자의 눈부심을 방지함과 동시에 더 넓은 공간을 밝게 비출 수 있도록 해 사용자를 고려한 세심한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화건설부문 관계자는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심미성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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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9월 셋째 주는 전국 5개 단지 총 610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6106가구(일반분양 405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대방디에트르더리체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신흥역`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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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낙점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이달 12일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1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아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성로59번길 18(양정동) 일대 3만94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49가구(임대 43가구 포함)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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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이번 추석 연휴는 짧게는 5일, 휴가를 이어 붙일경우 길게는 9일에 달한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 4명 중 1명은 추석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공항 이용객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탁월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추캉스 여행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며, 감사 선물로도 제격인 ‘추석 선물 컬렉션’을 출시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거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것이 대세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감에 따라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추캉스, 역D턴 등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들을 올해도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을을 맞아 등산과 캠핑을 비롯한 야외 활동을 즐겨하는 남성들에게는 아웃도어 필수 아이템이 제격이다. 올 가을 새롭게 출시된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아웃도어 애호가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노스페이스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마운틴 재킷’의 절개 패턴과 실루엣 등 고유의 헤리티지를 온전히 담아 탄생한 프리미엄 재킷이다. 방수·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해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함을 제공해준다. 또한 ‘1996 눕시 다운 재킷’과 내부지퍼로 결합할 수 있는 ‘집인집(ZIP IN ZIP)’ 기능을 추가해 한 겨울에도 착용 가능하다. ‘에너지 테크 알파 II 보아 고어텍스’는 카본 플레이트와 고탄성 중창(미드솔) 외에도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한 초경량 밑창(아웃솔)을 추가해 탁월한 착화감을 제공해준다. ‘빅 샷 노벨티’는 노스페이스 대표 헤리티지 제품이자 빅 사이즈 백팩의 대명사인 ‘빅 샷’에 가을 산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전사 프린트를 더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 분리형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고, 플렉스벤트 가방끈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준다.   여행에서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에게는 기능성에 세련된 스타일을 더해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폭넓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잘 어울린다. 노스페이스 ‘여성용 슬로프 재킷’은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드라이벤트(DRYVENT)’를 적용해 변덕스러운 날씨에서도 신체를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트렌디한 크롭 기장과 함께 재킷 하단의 스트링 조절 및 2-WAY 지퍼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핏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큰 사이즈의 제품을 루즈핏의 고프코어룩으로 연출하는 여성 타깃을 위해 기본형 디자인의 남녀 공용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슬로프 재킷과 함께 코디하기 좋은 ‘여성용 슬로프 스커트’는 절개 포인트 디자인과 밑단 스트링 조절이 특징이 아이템으로서 다양한 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데일리 스니커즈로 활용하기 좋은 ‘돔’은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하프 돔 로고를 겉감(갑피) 측면에 반영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접지력이 좋은 밑창(아웃솔)과 속건성이 우수한 메리노 울 소재의 안창(인솔)을 적용해 오래 신어도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시켜 준다. 활동적인 아이들이 여행지와 일상에서 편안하고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는 ‘미니미(Mini-Me)룩’도 출시됐다. ‘키즈 마운틴 재킷’은 활동성이 뛰어난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여유있는 핏으로 제작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한편,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 소재를 적용해 오래 입어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미니미룩으로도 디자인돼 추석 여행 등에서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9-13 · 뉴스공유일 : 2024-09-2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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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한인숙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제 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패션의 확장을 전파했다.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SOVAC, 현대해상,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코엑스, 한국경영학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사회적 가치를 위한 행사다.    저출산, 청년 일자리,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는 각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제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전 진행된 ‘리더스 서밋’ 행사에는 각계를 대표하는 리더가 참여해 ‘대한민국이 당면한 주요 사회문제와 이해관계자 협업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 코오롱FnC 대표이사 유석진 사장이 공동주관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코오롱FnC는 지속가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 ‘제 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공동주관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순환 패션 생태계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코오롱FnC는 ‘제 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와 연계해 패션이 순환하는 여정을 보여주는 부스 전시 및 세션도 진행했다.    전시 부스는 ‘순환 패션, 순환 여정’을 주제로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LE CASHMERE)와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옷의 채취, 분해, 조합하고 재탄생하는 모든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의류 재고를 다시 선순환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래코드 리테이블’ 프로그램을 운영해 업사이클 부자재로 조합해 나만의 키링을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청년이 직접 말하는 패션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토크 세션도 준비됐다. 이 자리에는 코오롱FnC ESG임팩트PU장 유동주 상무가 참석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패션 문화의 필요성과 전략, 다양한 청년 패션 커뮤니티 사업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세션에는 지속가능한 패션 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 사회적 가치 생태계 종사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션의 하이라이트로는 코오롱FnC가 패션 기업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ESG 이벤트인 ‘패션 임팩트 챌린지(Fashion Impact Challenge)’ 시상식도 진행됐다.       ‘패션 임팩트 챌린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패션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글로벌 청년을 대상으로 숏폼 콘텐츠를 모집, 디지털상의 순환패션 문화 확산을 목표로 코오롱FnC가 202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7-8월 공모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그중 숏폼 영상의 확장성, 독창성, 전달력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총 8개(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명 ‘입을 옷이 없어’는 지속가능은 옷장에서 시작한다는 주제로 스케치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해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작품명 ‘자수로 오래된 옷을 업사이클링 하는 방법(How I upcycle old clothes with embroidery)’은 실제 자수 작업을 통해 옷을 리폼하는 영상의 숏폼을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100만원, 장려상 4팀 50만원, 인기상 1팀 5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코오롱FnC 대표이사장상, 코오롱FnC의 지속가능한 패션 커뮤니티 컬래버레이션 캠페인 진행, 지속가능 브랜드 ‘르캐시미어’와의 온라인 콘텐츠 협업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코오롱FnC ESG임팩트PU장 유동주 상무는 “패션 산업이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수”라며 “코오롱FnC는 계속해서 보다 많은 문화를 만들고 소통해나가며 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9-13 · 뉴스공유일 : 2024-09-2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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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방식을 시세 대신 시장변동률을 반영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꾼다. 공시가격을 시장가치 변화와 비슷한 수준에서 변동시켜 실거래가 역전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2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하 현실화 계획) 폐지 추진에 따라 공시가격 산정 방식 개선과 균형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이하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현실화 계획은 2035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 11월 수립됐으며, 2021년 부동산 가격공시부터 적용됐다. 그러나 적용 과정에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공시가격이 거래가격을 넘어서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올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지난 3월 19일)에서 폐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정부는 공시가격의 균형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공시가격 산정 체계를 개편한다. 공시가격 산정 방식을 매년 시세반영률 인상을 위한 현행 방식을 국민 인식에 맞게 시장 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시가격은 전년도 공시가격에 (1+시장변동률)을 더한 값을 곱해 산출한다. 이는 현실화 계획 도입 전까지 사용했던 방식을 보완ㆍ활용한 것으로 시장변동률은 실거래가격, 감정평가금액 등 객관적 자료를 각 조사자가 결정하게 된다. 조사자가 부동산의 시장가치 변화분을 제대로 입력했는지 여부는 국제과세평가관협회(IAAO) 기준에 맞게 개발한 자동산정모형(AVM)을 통해 검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와 같은 방식은 공시가격이 시장가치 변화와 유사한 수준에서 변동돼 공시가격의 공신력 확보에 유리하다"며 "공시가격의 실거래가격 역전현상 발생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시가격의 균형성을 제고하는 방안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균형성 평가기준을 활용해 공시가격의 균형성이 크게 저하된 지역과 부동산을 선별ㆍ개선하고 국민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ㆍ군ㆍ구 단위로 조사자가 입력한 공시가격(안)을 평가하고, 균형성 평가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심층검토지역으로 선정한다. 균형성 평가 기준은 국제과세평가관협회에서 제시한 ▲유형 내 균질성 ▲가액대별 형평성 ▲지역 간 평가수준 편차지표 등을 사용한다. 심층검토지역을 중심으로 선별한 균형성이 낮은 부동산의 공시가격(안)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산정을 요구하고 균형성을 개선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조사자의 재산정(안)을 최종 검수하고, 국토부가 공시가격 열람(안)을 확정한다. 국토부는 새로운 방식에 따른 공시가격 산정체계가 도입될 수 있도록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부동산 공시법)」 개정안을 즉시 발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국민 인식에 기반해 공시제도가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시가격 산정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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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2일 오전 서울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대흥ㆍ성원ㆍ동진빌라 재건축사업의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8ㆍ8 부동산 대책`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도록 도시정비사업 속도 제고와 지원안을 발표, 현재 진행 중인 서울 37만 가구 도시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재건축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부-시의 계획을 주민에게 설명하면서 사업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과 사업비 보증을 수행하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동행했다. 먼저, 오세훈 시장과 박상우 장관은 주민들과 함께 노후된 주택 단지를 순회하면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경청했다. 지나친 재건축 규제로 인해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는 문제가 없어야 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서울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어진 주민 간담회에서는 8ㆍ8 대책을 통한 도시정비사업 지원안,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정비계획 변경으로 인해 반복되는 행정 절차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며, 8ㆍ8 대책으로 인해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고 통합 심의가 활성화돼 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재건축사업의 경우, 오랜 사업기간, 각종 분쟁과 지연요인 등으로 불확실성이 큰 점이 문제라는 의견과 함께 「재건축ㆍ재개발 촉진 특례법」이 빨리 통과돼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는 사항이 논의됐다. 재건축사업 과정에서 주민 부담을 줄여주면서 컨설팅 등을 해줄 수 있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제안도 있었다. 이날 박상우 장관은 HUG 사장에게 8ㆍ8 대책에 따라 사업비 보증을 강화하고, 한국부동산원 원장에게 공사 계약ㆍ각종 계획의 컨설팅, 공사비 검증 등의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달 중 시행 예정인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 낮은 지역에 분양주택을 늘게해 주민 부담이 경감되게 하고 통합 심의 등 도시정비사업 전 과정을 지원해 사업시행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장관은 "재건축이 규제 대상이라는 낡은 패러다임을 전환해 주민들이 원하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겠다"며 "재개발ㆍ재건축 촉진을 위한 특례법은 주민들께서 원하는 민생법안으로 국회에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대를 얻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금번 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을 공공기여할 예정으로 시민이 어우러져 사는 도시를 지향하는 바람직한 사업 추진 사례"라며 "지금까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이 빨라졌고, 앞으로는 정비계획 수립 후 준공까지의 과정도 시 차원의 적극적 관심을 통해 주택 공급 속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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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3.3% 올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이달 13일 정기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택지 가산비+건축 가산비) 중 하나로, 매년 3월과 9월 정기적으로 공시한다. 이번 고시에서는 기본형 건축비(지상 16~25층 이하ㆍ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203만8000원에서 210만6000원으로 3.3% 상승된다. 이번 인상률은 2021년 9월 3.4%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이 영향을 미쳤다. 개정된 고시는 이달 13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에 따른 분양가 상한 내에서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기본형건축비 정기고시를 통해 공사비 변동 요인을 적기에 반영하고, 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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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1일 이문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인ㆍ허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2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외대역동로34길 52(이문동) 일원 14만96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36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0㎡ 100가구 ▲29㎡ 195가구 ▲30㎡ 54가구 ▲39㎡ 345가구 ▲44㎡ 246가구 ▲52A㎡ 52가구 ▲52B㎡ 204가구 ▲59A㎡ 599가구 ▲59B㎡ 176가구 ▲59C㎡ 203가구 ▲59D㎡ 218가구 ▲59E㎡ 188가구 ▲84A㎡ 346가구 ▲84B㎡ 258가구 ▲84C㎡ 75가구 ▲94A㎡ 88가구 ▲94B㎡ 118가구 ▲94C㎡ 93가구 ▲107㎡ 66가구 ▲118A㎡ 2가구 ▲118B㎡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신이문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량초, 청량중, 휘경중, 전동중, 휘봉고, 휘경여고,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카이스트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랑천, 중화2동체육공원, 중화수경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문4구역은 2017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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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세림아파트(이하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 재도전을 본격화했다. 이달 12일 마장세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1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42길 16(마장동) 일대 3만8866.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9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이 22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사근초등학교, 한양대사대부속중학교, 마장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노브랜드가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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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397-419 일대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찾기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12일 천호동 397-419 일대 재개발 조합(조합장 왕동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6일 1차 현장설명회(이하 현설) 이후 기한 내 입찰참여확약서 제출 부족으로 유찰되며 재입찰공고에 나선 것이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1월 6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 전 전액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 50억 원(보증기간 120일)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 시 시공자홍보지침 및 준수 서약서, 이행각서 등을 제출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기한 내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동구 구천면로 244-10(천호동) 일대 1만9292.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418가구(임대 6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ㆍ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 5호선 길동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교육시설로는 천동초, 천호초, 강동초, 천일중, 천호중, 동신중, 강동구립천호도서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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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삼익맨숀아파트(이하 강동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이 주요 입찰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강동삼익맨숀 재건축 조합(조합장 신성덕)은 석면사전조사 및 측정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47조2항14호에 의거한 석면조사 ▲서울특별시 고시 제2022-332호(정비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심의기준)에 의거한 석면조사 ▲「석면안전관리법」 제28조 및 「산업안전보건법」 제124조에 의거 석면 비산 및 농도 측정 업무 ▲기타 석면조사 및 석면 측정 관련 조합에서 요청하는 업무 등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관련 면허(신고) 등록된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에 해당 사항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고용노동부로부터 석면조사기관으로 지정받은 업체 ▲도시정비사업 실적을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0만 원을 마감 전일 오후 6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동구 상암로 214(명일동) 일대 4만950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11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명원초, 고명초, 신명중, 명일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길동공원, 승상산, 길동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강동삼익맨숀은 앞서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을 개최한 바 있다. 현설에 ▲대우건설 ▲진흥기업 ▲금호건설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10월) 28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13 · 뉴스공유일 : 2024-09-1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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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하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제한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차장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1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주차장 전체 주차구획 중 일정 비율 이상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전용주차구획(충전시설 포함)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최근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거나 주차 중인 전기자동차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르면서 전기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그런데 전기자동차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경우 진압이 용이하지 아니하고 피해 범위가 광범위해 지하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주차장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화재진압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화재에 대한 대응역량을 제고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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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1일 금정구는 부곡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창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동부곡로27번길 36(부곡동) 일대 12만57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개동 19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현곡초, 부곡중, 부곡사대부설고, 내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성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이 외에도 주변에 윤산, 회동저수지, 부엉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부곡2구역은 2018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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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1일 신당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1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33라길 32-7(신당동) 일대 6만3893.4㎡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6호선 신당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훌륭하다. 걸어서 10분이면 2ㆍ4ㆍ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ㆍ6호선 신당역, 5ㆍ6호선 청구역에 닿을 수 있다. 학세권으로 장충초, 광희초, 흥인초, 한양중, 한양공업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이 가까우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DDP, 을지로119안전센터, 신당동주민센터, 서울중부소방서, 국립중앙의료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신당10구역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정비구역 중 `공공지원을 통해 재개발 조합`이 설립된 첫 사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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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선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3구역 재개발사업이 일부 건설사의 판짜기 의혹에 휩싸였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본보의 보도 이후 한 중견 건설사 팀장이 유선상으로 "우리 회사가 들러리 관련 연락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내부 검토 후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단순 의혹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들러리 입찰이 뭐길래? 이달 5일 현설 성공에 조합원 반겼지만…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는 `들러리`, `들러리 입찰 담합`이란 단어가 어렵지 않게 들려온다. 주체가 아닌 곁따르는 노릇이나 사람을 일컫는 들러리처럼 다른 건설사를 앞세워 시공자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이거나 짜는 행위를 말한다. 시공자선정총회를 앞두고 이 같은 소문이 흐르고 있는 지금ㆍ도농3구역 재개발은 지난 8월 28일 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지난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으며 10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참여한 건설사는 ▲한신공영 ▲동양건설산업 ▲HJ중공업 ▲대방건설 ▲우미건설 ▲금호건설 ▲HS화성 ▲남광토건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으로 알려졌다. 조합원들은 현설에 많은 건설사가 참여함에 따라 향후 입찰마감에도 경쟁이 이뤄지고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건 시공자가 선정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현설에 참여했던 일부 건설사 관계자들의 후문을 종합하면 입찰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특정 임원이 전화를 돌리는 것을 보며 이미 특정 건설사를 들러리로 내세워 이달 26일 입찰마감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이미 도시정비업계에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비상식적 입찰이(입찰 담합) 이뤄질 경우 자칫 조합과 조합원들의 피해가 가중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귀띔했다. 조합 "공정한 경쟁 앞세워 최고의 파트너 찾을 것" 이번 이슈는 특정 회사 임원이 지금ㆍ도농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일부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접촉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가 현설 전 전화를 걸어 지금ㆍ도농3구역과 관련해 현설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는 등 해당 구역이 이미 판 정리가 끝난 곳이라는 이야기를 흘렸다는 것. 이를 두고 일부 시공자 관계자들의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특성상 입찰마감이 서울과 달리(입찰마감 기준 현설 후 45일) 오는 26일로 현설 후 20여 일의 입찰마감 기한을 줬다. 지금ㆍ도농3구역 재개발 조합의 경우 인근 구역에서도 모범적인 사업 운영으로 평가받던 곳인데 일부 건설사들의 판짜기 의혹이 현실이 될 경우 사업 지연 등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보여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합에서는 공정한 경쟁을 목표로 해 최고의 시공자를 뽑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들러리 입찰 의혹이 오는 26일 입찰마감에서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곳 조합원들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신고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간과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시공자 입찰 절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정부가 재건축 규제를 풀어주는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상식 특히 입찰 담합 등 사안에 관해 엄단을 내리고 있는 만큼 지금ㆍ도농3구역에 대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는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에서 종종 벌어지는 `들러리 입찰`에 대한 피해가 무고한 조합원들에게 전가되는 만큼 공정위와 윤석열 정부가 이 같은 입찰 담합의 혈(穴)을 끊어 놓기 위해 추후 거센 수사와 강력한 규제를 예고하는 만큼 아직 벌어지지 않은 입찰을 두고 의혹을 제기하기보다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이번 수주전이 담합인지 아닌지 그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0개 사의 현설 참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남양주 지금ㆍ도농3구역이 성공적으로 최상의 파트너를 찾고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미금로42번길 14-1(다산동) 일대 5만5449.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82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미금초, 도농초, 금교초, 미금중, 도농중, 도농고, 정약용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도농근린공원, 도농체육공원 등과 함께 왕숙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의정부지방검찰청(남양주지청), 의정부지방법원(남양주지원),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제2청사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기관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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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코오롱아파트(이하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사업이 중요 입찰 일정을 발표했다. 이달 12일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민정ㆍ이하 조합)은 소방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용역 및 업무 범위는 ▲소방(기계ㆍ전기) 설계 및 소방설비 분야 설계 및 설계도서 작성(내진설계 포함)▲공사비물량산출 견적서 작성 ▲계산서 및 시방서 작성 ▲관할소방서 서류접수 및 협의 수행 ▲소방용품 및 소방자재 선정 등 자료제공(소화ㆍ경보ㆍ피난ㆍ소화용수ㆍ소화활동에 필요한 설비 등 ▲기타 조합에서 건축심의 및 사업계획승인 등 관련 소방설계 분야 필요 인정돼 요청하는 사항 등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에 의한 전문소방시설설계업으로 등록한 업체 ▲관계 법령에 다라 관련 입찰 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 및 건축사사무소 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이촌로87길 21(이촌동) 일대 2만757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기존 834가구에서 114가구 증가한 948가구 등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용산철도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이촌한강공원, 용산어린이공원, 용산공원반환부지, 용산공원,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거울못, 국립한글박물관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박물관 관람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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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은평구 대조동 A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법무사 선정에 나섰다. 이달 6일 대조동 A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혜자ㆍ이하 조합)은 법무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조합의 변경 등기, 조합 해산 및 청산에 따른 법인 등기 ▲근저당권 설정 등기, 신탁등기, 말소등기, 멸실등기, 보존등기 등 각종 등기 업무 일체 ▲조합원 이주비 접수 및 실행 업무 지원 ▲명도 및 가처분 신청, 각종의 공탁업무 ▲점유이전금지가처분 등 각종 신청서, 소장 작성과 제출 및 위 업무에 부수하는 법무 업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6조에 따른 이전고시 업무 ▲기타 필요한 업무 중 발주처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해 별도 요청으로 위임하는 업무 등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법무사법」에 따라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법무사 ▲마감 전까지 입찰서류 제출 및 나라장터에 투찰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은평구 역말로9길 24-50(대조동) 일원 1만2518.9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3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사업 착수는 사업시행인가로부터 2년 이내를 목표로 하며, 준공은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로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구산역ㆍ역촌역과 3ㆍ6호선 연신내ㆍ불광역에 둘러싸여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대조초, 대온초, 길현초, 구현초, 선일초, 구산중, 대성중, 동명여자고, 동명생활경영고, 선일여자고, 대성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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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2일 범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관ㆍ이하 조합)은 사업비 및 이주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범일일길25번길 6(범일동) 일대 4만39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56가구, 오피스텔 185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92가구 ▲59B㎡ 92가구 ▲84A㎡ 461가구 ▲84B㎡ 183가구 ▲84C㎡ 277가구 ▲106A㎡ 88가구 ▲106B㎡ 87가구 ▲123㎡ 176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일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남초, 범일초, 금성중, 금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부산중앙시장, 부산진시장, 남문시장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9년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범일2구역은 2019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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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양천구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ㆍ이하 조합)은 석면예비조사 및 측정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건축물 석면예비조사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석면농도측정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른 석면비산정도측정 ▲기타 용역 수행에 필요한 대관 업무 등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서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접수는 조합 사무실로 방문 제출해야 하며 우편 제출은 불가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해당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격 조건을 갖춘 석면조사기관 ▲공고일 현재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도시정비사업 실적을 보유한 법인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중앙로5가길 25(목동) 일원 38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버스로 10분 거리, 5호선 목동역은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정목초, 영도초, 월촌초, 신목중, 영도중, 강서고, 대일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용왕산, 용왕산근린공원, 파리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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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는 산업단지를 청년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문화융합 선도산단(가칭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을 2025년에 3개, 2027년까지 1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 등 3개 부처는 즉각 범부처 합동 전담팀(TF)를 구성하고 지난 2월 22일 경남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산단 3곳을 `문화융합 선도 산단`으로 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10개 산단을 선도산단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선도 산단에는 산업단지 재생사업(국토부), 산업단지 브랜드 개발과 랜드마크 조성(산업부), 산단별 특화 문화 프로그램 기획ㆍ운영 등 국토부와 산업부, 문체부의 13개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선도 산단에는 산업단지별로 주력업종, 역사성, 문화자산 등 고유 특성을 반영해 브랜드를 개발하고, 도서관ㆍ기록관ㆍ박물관 기능의 산업 라키비움(Larchiveum), 기업 체험관 등의 랜드마크를 건립해 문화거점으로 활용한다. 산업단지 내 문화ㆍ편의시설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해 산단의 일상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한다. 이를 위해 산단 입지 제도를 개편해 문화시설과 식당ㆍ카페 등 시설을 확대하고, 공공체육시설용 토지의 조성원가 분양, 공장 내 부대시설로 카페 등 설치 허용 등을 추진한다. 매년 전국 산단 소재 `아름다운 공장`을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의 자발적 경관개선을 독려하고, 영세 노후공장의 내ㆍ외관 개선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산단 야간경관 개선, 산단 기반시설과 조형물ㆍ미디어아트를 접목하는 공공미술과 공공디자인 도입, 청년문화센터 건축 확대도 추진한다. 산단 근로자의 경우 시세 대비 35~90%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산단 내 카풀ㆍ동승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교통 플랫폼도 시범 도입한다. 산업단지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ㆍ관광 특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천원의 일상 문화 티켓 사업`을 시범 추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수요를 발굴해 영화 티켓 등 일상 문화 티켓을 할인받아 대량 구매하면 중소 입주기업이 자금을 매칭해 근로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한다. 또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통해 산단별로 총감독을 선임하고 근로자 문화체험, 야외 벼룩시장, 지역예술가 전시회 등 특화 콘텐츠를 기획한다. `산단 문화 주간`을 운영해 산단별 축제도 활성화하고, 구미시의 산단 내 식품사와 협력한 라면축제 사례와 같이 산단 브랜드, 지역자산, 제품 등을 활용한 관광 체험 콘텐츠도 개발해 산단을 관광자산으로 만든다. 서울의 성수동 사례와 같이 노후산단을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의 실험무대로 전환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바꾼다. 이를 위해 청년이 선호하는 문화ㆍ지식산업의 산단 입주 수요를 확인해 입주를 확대하고, 청년에게 문화ㆍ지식산업 분야 창업ㆍ협업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 산단 내 `청년 공예 오픈스튜디오(열린 공방)`, 예술인 레지던시 등을 조성해 예술인을 유치하고 제조업과 문화의 융합을 촉진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산업단지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람과 기업이 모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산단 내 청년 인력 확보는 우리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핵심과제"라며 "재정사업과 제도개선 과제가 고루 담겨있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업단지에 문화를 담아 청년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우리 제조업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산업단지의 공간에 문화를 접목하고, 산업단지만의 색깔을 입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산업단지를 지역주민, 청년, 외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12 · 뉴스공유일 : 2024-09-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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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23일 오후 4시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세운상가 일대는 2015년 12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산업 재생, 보행 재생, 공동체 재생이라는 목표 하에 9개 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은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이들 사업에 대한 완료 조치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생사업으로 설치했으나 이용이 저조하고 지상부 보행ㆍ가로환경을 저해한다는 비난을 받아 온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로 일부 구간을 철거하고 지상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아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로는 세운상가에서 청계ㆍ대림상가, 삼풍상가ㆍPJ호텔, 인현ㆍ진양상가까지 약 1km 구간에 걸쳐 설치돼 있으며, 금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는 삼풍상가와 PJ호텔 양측 약 250m 구간에 설치된 철골구조의 보행교 구간에 대한 시설폐지가 포함된다.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로 일일 보행량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계획 당시 10만5440건/일 예측된 3층 예측 보행량이 실제 1만1731건/일(예측치의 11%)에 불과했으며, 지상부 보행량은 설치 전보다 59% 수준으로 감소(3만8697→2만3131건/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지난 8월 감사원 감사 결과 "공중보행로가 당초 사업의 목적인 보행량 증대를 통한 세운상가 일대 지역 재생에 기여하지 못했다"고 지적된 바 있다. 특히 삼풍상가~PJ호텔 양측에 설치된 철골구조의 보행교 구간은 일일평균 보행량이 계획 당시 2만6360건으로 예측됐으나, 실제 1757건(예측치의 6.7%)에 불과해 시민 이용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보행교 설치로 인해 보행교 하부로의 일조가 차단되고 누수 등의 문제로 시민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의 보행교를 철거해 시민불편을 우선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세운상가 등 기존 건물과 연결된 나머지 공중보행로 구간은 세운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른 상가군 공원화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공원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시는 금번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시의회 의견 청취, 관련 심의 등을 거친 후, 이르면 2025년 상반기에 해당 구간에 대한 철거ㆍ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중보행로 설치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했으나 성과에 있어서 한계와 비판이 있는 게 사실이다. 금번 공청회를 통해 공중보행로 등 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불편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더 좋은 방안이 있다면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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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2주(지난 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7%)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최근 대출환경의 변화와 가격 급등 피로감으로 인해 매물 소진 속도 둔화되고 있으나, 일부 재건축 단지와 지역 내 신축 선호 단지 중심으로 신고가 계약 체결되며 전체 상승폭은 소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5%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3%로 전주(0.21%)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41%)는 금호ㆍ하왕십리동 선호 단지 위주로, 용산구(0.34%)는 이촌동ㆍ한강로 위주로, 광진구(0.34%)는 광장ㆍ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29%)는 아현ㆍ염리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2%)는 용두ㆍ이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서초구(0.44%)는 서초ㆍ반포동 준신축 위주로, 송파구(0.35%)는 잠실ㆍ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31%)는 개포ㆍ대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5%)는 신길ㆍ당산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1%)에서 서구(0.23%)는 가정ㆍ원당동 등 신도시 위주로, 동구(0.15%)는 송현ㆍ송림동 위주로, 미추홀구(0.14%)는 학익ㆍ용현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7%)는 부평ㆍ삼산동 준신축 위주로, 계양구(0.06%)는 오류ㆍ작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 대구(-0.07%), 충남(-0.02%), 충북(-0.02%), 강원(0.01%), 광주(-0.03%), 울산(0.02%), 세종(-0.09%), 전남(-0.02%), 전북(0.08%), 경남(0.01%), 경북(-0.04%),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8%)은 전주(0.07%) 대비 더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7%)은 전주(0.15%) 대비 상승세를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 ▲신축 ▲학군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가을 이사철 영향으로 대기 수요 증가하고, 매물 부족에 따른 상승 계약이 꾸준히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폭 소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33%)는 응봉ㆍ하왕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0.21%)는 상계ㆍ중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2%)는 도원ㆍ이촌동 위주로, 광진구(0.2%)는 광장ㆍ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서대문구(0.2%)는 북아현ㆍ홍제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양천구(0.27%)는 목동ㆍ신정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영등포구(0.27%)는 신길ㆍ여의도동 구축 위주로, 서초구(0.24%)는 서초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22%)는 가양ㆍ등촌동 위주로, 구로구(0.16%)는 신도림ㆍ개봉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26%)의 경우 서구(0.53%)는 전세 매물 부족으로 당하ㆍ마전동 위주로, 중구(0.36%)는 중산ㆍ운남동 준신축 위주로, 부평구(0.32%)는 부개ㆍ삼산동 역세권 위주로, 남동구(0.19%)는 서창ㆍ구월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14%)는 주안ㆍ관교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5%)에서 안성시(-0.04%)는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당왕동 및 대덕면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수정구(0.33%)는 거주여건 양호한 신흥ㆍ창곡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31%)는 망포ㆍ매탄동 선호 단지 위주로, 하남시(0.3%)는 망월ㆍ신장동 위주로, 김포시(0.3%)는 장기ㆍ운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2%), 대구(-0.06%), 충남(0.02%), 충북(0%), 강원(0.01%), 광주(-0.01%), 울산(0.05%), 세종(0.05%), 전남(-0.01%), 전북(0.02%), 경남(0.01%), 경북(-0.02%),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상대적 거주여건 양호한 새롬ㆍ반곡동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 전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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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서대신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11일 서구는 서대신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연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서구 대신로45번길 15-7(서대신동3가) 일대 2만64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14%, 용적률 265.0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5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30가구 ▲59㎡ 74가구 ▲73㎡ 63가구 ▲84A㎡ 274가구 ▲84B㎡ 53가구 ▲84C㎡ 25가구 ▲101㎡ 2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신초등학교,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부산대신중학교, 경성전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부민산공원, 동아대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한편, 서대신4구역은 2007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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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재개발)에 지상 34층 1200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강동구 천호A1-1구역은 공동임대주택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바뀌면서 사업성이 확보됐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가리봉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과 `천호A1-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가리봉2구역은 구로구 구로동로5길 23-21(가리봉동) 일대 4만1515㎡를 대상으로 하며,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 사이에 위치한 배후 주거지다.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으나, 10년간 도시정비사업이 표류하다 2014년 뉴타운 지정이 해제됐다. 이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노후ㆍ슬럼화가 진행되면서 주거환경ㆍ기반시설이 열악해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1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주민 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쳤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대상지에는 용적률 34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4층 공동주택 12개동 1214가구 규모의 복합 주거 단지로 재개발된다. 시는 주거ㆍ상업ㆍ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 주거 단지로 조성을 위해 준주거지역ㆍ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했다. 또 지역간 보행 연결을 위해 대상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설치(지역권 설정)하고 보행육교를 개선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가리봉2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 종사자ㆍ지역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주거지를 조성하고, 인근 도시정비사업 추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은 강동구 선사로6길 12(천호동) 일대 2만6548.97㎡로 지하 3층~지상 40층 공동주택 747가구(임대 267가구)로 재개발된다. 이곳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참여로 주민과 공공의 조화로운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시는 이번 심의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조정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강동구 천호동 일대 주택 공급은 물론 천호역세권ㆍ한강과 가까운 양질의 주택 단지가 확보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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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ㆍ강남6)은 지난 9일 제326회 임시회 도시공간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토지거래허가제도의 실효성과 전용주거지역 지정 효과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8월 기준 서울시가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면적(179㎢)은 서울시 전체 토지 면적(605.24㎢)의 29.6%에 해당한다. 청담ㆍ삼성ㆍ대치ㆍ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지역(14.4㎢), 압구정ㆍ여의도ㆍ목동ㆍ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주요 재개발ㆍ재건축 지역(4.58㎢), 신속통합기획ㆍ공공재개발 후보지(7.58㎢), 자연녹지지역ㆍ개발제한구역(152.45㎢)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김 위원장은 "그간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투기 목적 매수 거래량 감소, 인근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 등 토지 투기 억제라는 순기능 역할을 일부 수행해 왔다"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면적 확대와 지정 장기화로 사유재산과 주거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는 논란 역시 끊이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8월 말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법ㆍ제도의 효율적 운영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서울시 토지거래허가제도의 운영에 대한 검토 및 분석 연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길영 위원장은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효과적인 투기 억제 수단 중 하나인 것은 인정하나, 이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유동성 저하,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어려움, 지역 개발 수요 축소 등 부정적 영향 또한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토지거래허가제도의 합리적 운영 방안 도출을 요청했다. 또한 양호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된 전용주거지역과 관련해 현재 서울시 내 주거전용지로써 그 기능과 목적을 상실한 지역이 많다고 지적했다. 전용주거지역의 본래 지정 목적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위한 고민은 물론 규제 완화 등으로 인해 발생이 우려되는 부작용과 역기능 또한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며 "합리적인 제도 개선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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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제주도 첫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인 봉개동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52가구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봉개동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이달 중 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20~30년 동안 주택 지분을 늘려가며 내 집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시 봉개동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해 7월 봉개동 2569 일원 부지를 매입했고 제주개발공사에서는 기획설계, 공공건축심의 등을 이행한 바 있다. 지난 7월 설계공모 공고, 9월 심사위원회 개최 등 건축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건축사사무소 두올아키텍츠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설계용역은 계약일로부터 12개월간 진행되며, 2025년 2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25년 하반기 공사 착공, 2026년 상반기 입주자모집공고를 목표로 한다. 이후 입주 대상자인 신혼부부, 다자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장은 "다양한 계층에게 다양한 유형의 분양주택 공급으로 도민의 주거 선택권과 자가 소유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시설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봉개동뿐만 아니라 후속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12 · 뉴스공유일 : 2024-09-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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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평택시 서정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가 이달 중 착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평택서정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다기능 복합형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거점시설의 접근성 강화와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보행환경개선사업도 같이 추진한다. 서정동은 노후저층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주변에 비해 낙후된 생활환경과 부족한 기반시설로 인해 불법 주정차, 생활 방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주거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독거노인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ㆍ복지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행복두드림센터는 평택시 서정동 874-6 일원 연면적 3428㎡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 전체를 주차공간으로 계획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공간인 `마을북카페`와 노인들의 직업교육ㆍ일자리 알선을 위한 `시니어클럽`, 청소년에게 놀이ㆍ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휴카페` 등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는 2026년 9월 센터가 완공되면 원도심 저층 주거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ㆍ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청년ㆍ노인 등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후 원도심을 활성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ㆍ군과 협력해 원도심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12 · 뉴스공유일 : 2024-09-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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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결혼ㆍ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자격 기준을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광역시 최초로 지원 대상 신혼부부의 부부합산 연소득 기준을 8000만 원 이하에서 1억3000만 원 이하로 상향했다. 대상 주택의 임차보증금 기준도 3억 원 이하에서 4억 원 이하로 높였다. 이자는 대출금리 3.5%를 기준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면 시가 2%, 자부담이 1.5%이다. 1억 원을 초과하면 시가 1.8%, 자부담이 1.7%이다. 이번 사업의 혜택은 올해 4분기 신규 대출 신청자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는 오는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10월 11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혼부부(대출실행 종료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또는 예비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이다. ▲부부합산 연 소득 1억3000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4억 원 이하의 주택ㆍ주거용 오피스텔 ▲신청일(2024년 10월 7일) 기준 임대차계약서 체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주택 소유자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 ▲기수혜자(생애 1회 참여) ▲유사 지원 사업 중복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0가구를 선정ㆍ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16일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사업대상자 심사 후 통과자에 대한 대출 실행일은 올해 10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부산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결혼ㆍ출산 친화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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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이 안전한 건설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LH는 이달 11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ㆍ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신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켜 보다 안전한 건설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주택 건설ㆍ택지 조성 공사의 자기규율 예방 체계 구축ㆍ이행 지원 ▲안전의식ㆍ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건설안전 신기술 공동개발과 연구성과 공유, 건설현장 보급ㆍ활용 지원 ▲건설현장 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ㆍ 정책 제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안전보건공단과 건설안전 신기술 연구ㆍ개발을 공동 진행하고, 안전신기술 보급ㆍ확산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건설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신기술을 공공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시범 적용 성과 분석ㆍ신기술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LH 관계자는 "산업 무재해를 목표로 안전보건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설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건설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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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영주아파트 3블럭(시영영주ㆍ이하 영주3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통과한 데 이어 지형도면을 공개해 향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달(8월) 28일 영주3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에 따라 인가하고,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의거 지형도면을 함께 고시했다. 변경 내용은 조합 사무실 소재지 변경 내용 등이 담겼다. 이 사업은 부산 중구 영초길 104(영주동) 일대 8694.1㎡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현재 192가구 규모로 전체 조합원 수는 약 202명이며, 착수 및 준공 예정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KTX), 부산터널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훌륭하다. 교육시설로는 초량초, 봉래초, 부산중, 부산고, 부산컴퓨터과학고, 부산디지털고 등이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초량이바구길, 168계단, 부산항, 상해거리, 중앙공원, 영주배수지체육공원, 보수산, 영주하늘눈전망대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유명 관광지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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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대신자산신탁이 결정됐다. 이달 12일 동대문구는 신이문역세권 재개발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7조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대신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신이문로24길 31(이문동) 일대 3만9717.8㎡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12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장기전세ㆍ재개발의무)은 366가구다. 사업 착수는 사업시행자 지정일로부터 진행하며 준공은 2032년 11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이문초가 도보 5분, 석관중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한국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 등과 가까워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인근에 청량근린공원, 천장산, 중랑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12 · 뉴스공유일 : 2024-09-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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