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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매입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무주택 청년ㆍ신혼부부와 중산층ㆍ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한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4941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기숙사 포함) 매입임대주택 1745가구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61가구 ▲든든전세주택 1635가구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 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711가구, 그 외 지역은 1034가구이다. 학업ㆍ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소득ㆍ자산 기준 등에 따라 신혼ㆍ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ㆍ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 30~40% 수준으로 공급하는 유형이다. `신혼ㆍ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은 아파트ㆍ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임대조건의 80% 보증금ㆍ월임대료20%)으로 공급해 임대료 부담을 줄여준다. `신혼ㆍ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ㆍ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최장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14년) 거주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71가구, 그 외 지역은 890가구이다.
아울러, 이번 공고부터 `신혼ㆍ신생아` 유형에 신청하는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에 대한 가점이 신설돼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됐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고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전세난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됐던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해 추진된다.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1376가구, 그 외 지역은 259가구이다.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라면 소득ㆍ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신생아 가구나 유자녀 가구가 `든든전세주택`을 신청하는 경우 우선 배점이 부여된다. 신생아 가구는 1점, 유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다르다.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오는 7월 초 신청받아 그달 중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한 뒤, 소득ㆍ자산 등 입주자격 검증을 거쳐 9월 중 당첨자를 발표한다. 세부 일정은 지역본부별로 상이하다.
`든든전세주택`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신청받아 29일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한 뒤, 서류심사를 거쳐 8월 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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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의 사업 관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서울시는 조합원 납입금에만 의존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비 구조를 개선하고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역주택조합 관련 법 개정 및 신설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합설립인가 토지소유권 요건 상향 및 토지등소유자 비율 도입 ▲일정 비율 토지담보대출 불가 도입 ▲사업지 내 토지등소유자 분양권 부여 도입 ▲조합 임원 결격 사유에 「주택법」 위반 처벌 추가 ▲업무대행자ㆍ신탁업자의 역할 및 책임 강화 등을 건의했다.
먼저 시는 많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지에서 사업비를 용역비ㆍ홍보비 등에 사용하고 실제 사업에 필수적인 매입 토지는 없는 사례를 막기 위해 조합설립인가 시 `토지소유권 확보 요건`을 상향하고 조합원 비율 신설, 사업 중단 시 매입 토지 중 일정 부분 담보대출 금지 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일정 비율의 토지를 확보한 경우에만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소유권 확보 요건을 올리고, 사업 추진 요건을 확보하기 위해 지주조합원 비율을 신설할 것을 건의한 것이다.
또 사업이 중단될 경우, 조합이 매입해 둔 토지가 많을수록 조합원이 납입한 비용 일부라도 보전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조합 토지의 일정 부분은 담보대출 금지할 것을 건의했다.
다음으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자격이 없는 토지등소유자도 분양받을 수 있는 요건을 신설하고, 모집신고ㆍ조합설립인가 시 시ㆍ도지사가 지주 조합원 비율을 정할 수 있게끔 위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거나 1명에 한정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가구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이 될 수 있어 조합원이 될 수 없는 토지등소유자의 반대로 토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없게끔 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5월 열린 업무대행자 간담회에서 `다가구주택 등 전용면적 85㎡ 초과 건축물, 가액이 현저히 큰 부동산을 소유한 토지등소유자의 사업 반대가 많다`는 의견이 제기돼 해당 사안에 대해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지역주택조합은 도시정비사업과 달리 조합 임원이 정보 공개 등 「주택법」에서 정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처벌받더라도 임원 자격은 유지되는 맹점을 보완, 보다 적극적으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조합 임원 결격 사유 개정`을 요청했다. 도시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위반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조합 임원이 될 수 없으나 지역주택조합은 이러한 조항이 없다. 이에 도시정비사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결격 사유를 추가, 임원의 의무 이행을 담보한다는 것이다.
또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자와 신탁업자가 「주택법」 및 계약 내용에 따라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더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조합 회계감사에 관한 사항도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업무대행자가 조합원 모집뿐 아니라 사업성 검토에서 사업계획승인에 이르는 사업 전반을 충실히 대행하고, 신탁업자는 조합이나 업무대행자의 지급 요청이 적절한지에 대한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기 위해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5월 발표한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을 토대로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은 추진력 있게 시행하는 한편 법 개정 건의 등 노력도 함께 이어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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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5일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센터 및 사회적기업 부산의아름다운길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도시재생 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한 `신중년 트래킹가이드 창출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트래킹가이드 창출 사업`은 부산 갈맷길을 중심으로 트래킹가이드 활동을 진행하는 5060세대 신중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HUG는 최근 정부의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 강화 기조에 발맞춰, 지역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트래킹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을 유치함으로써 도시재생 사업지를 관광 자원화하고 플로깅(쓰레기줍기)을 동시에 실천해 ESG가치 확산에도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G는 사업 추진을 위해 트래킹가이드로 활동하는 부산 신중년층의 임금과 운영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HUG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부산에 신중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HUG는 2014년 부산시 이전 이후 ▲부산시 노후주택 개보수 ▲노인일자리 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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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반람현대아파트(이하 반림현대) 통합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게시했다.
지난 25일 반림현대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석영철ㆍ이하 준비위)는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준비위는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7월) 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준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제21조에 따라 사업자 신고를 한 법인으로서 해당 분야 기술자를 보유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징계처분으로 업무정지 중에 있지 않은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3000만 원을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동일 업무는 공동이행이 불가하다(교통ㆍ경관ㆍ교육ㆍ환경ㆍ마을 흔적 등 업무 분야는 공동이행 및 위탁 가능).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외동반림로 217(반림동) 일대 12만7456.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100가구~33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용남초, 반송초, 용호초, 토월초, 사파초, 상남초, 반송중, 반송여자중 사파중, 토월중, 신월중, 창원용호고, 창원중앙고, 창원신월고, 창원대,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창원문성대 등으로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확경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창원중부경찰서,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창원지방법원, 상남시장, 반송공원, 대상공원, 창원스포츠파크주경기장, 용지공원(용지호수공원), 경남FC주경기장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ㆍ백화점ㆍ지방법원ㆍ시장ㆍ스포츠시설 등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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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근숙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7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ㆍ4대 보험 체납이 없는 업체 ▲공고일 현제 해당 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중에 있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양천구 중앙로51길 26-10(신월동) 일원 5091.7㎡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1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0㎡ 23가구 ▲50㎡ 50가구 ▲60㎡ 73가구 ▲70㎡ 2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신정역(도보 12분)ㆍ까치산역(도보 15분), 2호선 신정네거리역(도보 13분)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양강초, 신강초, 강서초, 양동초, 양강중, 신남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서서울호수공원, 능골산, 오솔길공원, 한울근린공원, 신월공원, 자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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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미륭아파트(이하 가락미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다.
이달 27일 송파구는 가락미륭 재건축 조합(조합장 변용기)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동남로 169(가락동) 일대 2만296.6㎡를 대상으로 건폐율 27.3%, 용적률 299.2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614가구(임대 8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5㎡ 86가구(임대 21가구 포함) ▲59A㎡ 92가구(임대 49가구 포함) ▲59B㎡ 17가구(임대 7가구 포함) ▲74㎡ 102가구(임대 6가구 포함) ▲84A㎡ 45가구 ▲84B㎡ 19가구 ▲84C㎡ 217가구(임대 2가구 포함) ▲84C1㎡ 17가구 ▲84D㎡ 18가구 ▲84D1㎡ 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3ㆍ8호선 가락시장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가주초, 가동초, 서울평화초, 문정초. 가원중, 송파중, 가원중, 문정중, 문정고, 한림연예예술고, 서울시교육청송파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개룡근린공원, 오금오름공원, 두뎀이공원, 문정근린공원, 장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가락미륭 재건축 조합은 앞서 지난 2월 1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두 차례 단독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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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4주(지난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1%)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유지,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한 가운데 거래 가격 상승 후에도 매도 희망 가격 상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며, 가격 상승 기대심리가 인근의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로 확대되는 등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7%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8%로 전주(0.15%)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38%)는 행당ㆍ옥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31%)는 이촌ㆍ문배동 위주로, 마포구(0.31%)는 공덕ㆍ염리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29%)는 구의ㆍ자양동 위주로, 은평구(0.23%)는 응암ㆍ진관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서초구(0.29%)는 서초ㆍ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는 당산ㆍ문래동 역세권 위주로, 송파구(0.2%)는 잠실ㆍ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18%)는 화곡ㆍ염창동 위주로, 강동구(0.18%)는 고덕ㆍ명일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6%)에서 중구(0.24%)는 운서ㆍ운남동 영종국제도시 위주로, 부평구(0.07%)는 십정ㆍ삼산동 대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6%)는 관교ㆍ도화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연수구(0.05%)는 송도국제도시 및 연수ㆍ청학동 내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7%), 대전(-0.03%), 대구(-0.15%), 충남(-0.02%), 충북(-0.02%), 강원(-0.05%), 광주(-0.03%), 울산(0%), 세종(-0.13%), 전남(-0.03%), 전북(0.02%), 경남(-0.05%), 경북(-0.07%),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4%)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9%)은 전주(0.17%) 대비 커진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 내 선호 단지 중심으로 입주 가능한 매물의 부족 현상 심화되고 임대인의 희망 가격 수준에서 상승 거래 발생하고 있으며, 대기 수요가 인근 단지로 이전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은평구(0.35%)는 녹번ㆍ불광동 신축 위주로, 성동구(0.3%)는 금호동4가ㆍ옥수동 위주로, 중구(0.29%)는 신당ㆍ황학동 위주로, 마포구(0.28%)는 도화ㆍ아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종로구(0.26%)는 무악ㆍ창신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동작구(0.24%)는 흑석ㆍ사당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구로구(0.22%)는 구로ㆍ오류동 준신축 위주로, 관악구(0.21%)는 봉천ㆍ신림동 위주로, 영등포구(0.2%)는 신길ㆍ영등포동 위주로, 강서구(0.18%)는 내발산ㆍ염창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3%)의 경우 중구(0.19%)는 저가 매물 소진에 따른 운서ㆍ중산동 위주로, 미추홀구(0.18%)는 도화ㆍ용현동 준신축 대단지 위주로, 서구(0.18%)는 청라ㆍ당하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남동구(0.14%)는 구월ㆍ남촌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1%)는 구산ㆍ갈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7%)에서 안양 동안구(-0.19%)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관양ㆍ비산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명시(0.28%)는 일직ㆍ철산동 신축 소형 규모 위주로, 시흥시(0.26%)는 논곡ㆍ하중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20%)는 여수ㆍ은행동 역세권 위주로, 부천 오정구(0.19%)는 여월ㆍ원종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01%), 대구(-0.09%), 충남(-0.02%), 충북(0.02%), 강원(0.02%), 광주(-0.02%), 울산(0.03%), 세종(-0.18%), 전남(-0.02%), 전북(0.02%), 경남(-0.06%), 경북(-0.05%),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대평동 및 조치원읍 준신축 위주로 임차 수요 감소하며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7 · 뉴스공유일 : 2024-06-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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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악구 등과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풍수해에 대비해 쪽방, 반지하 등 재해취약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안전점검 등 준비상황과 위기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논의한다.
그동안 LH와 SH는 노후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을 매입해 입주민은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했다. 퇴거공간은 리모델링 후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LH는 보유 중인 모든 반지하 매입임대 가구(4440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자가 가구에도 주거급여(주택수선비 지원)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전국 LH 임대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해 배수로 정비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이달부터는 매입임대 침수방지시설 작동기능 점검과 반지하, 지하주차장 등 재난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집중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LH는 기존 풍수해 매뉴얼에 더해 반지하 매입가구에 대해서는 위기단계별(사전준비ㆍ경계ㆍ비상) 행동요령을 새롭게 마련해 비상상황 발생 시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이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고령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계획 등을 점검한다. LH에서는 올해 6월부터 고령자 등이 다수 거주하는 영구임대 단지 내 실내ㆍ외 무더위 쉼터(129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대단지 내 맞춤형 방문 돌봄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주거복지사(112명), 생활돌보미(300명)를 통해 정기 안부전화 및 수시 방문점검으로 건강ㆍ생활상태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반지하 가구를 비롯한 재해취약가구가 안전 사각지대에 처하지 않기 위해서는 안전시설 설치, 안전점검 등 사전적 대응이 중요하며, 올 여름에도 폭염과 장마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철저하게 점검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 장관은 간담회 이후 서울 관악구 내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을 점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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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37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한 가운데 향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영등포구는 신길동 437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순덕)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2항에 따라 지난 18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달 20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대방로13길 3(신길동) 일원 1207㎡를 대상으로 건폐율 35.07%, 용적률 249.9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36개월을 목표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8㎡ 8가구(토지등소유자 7가구ㆍ일반분양 1가구) ▲49㎡ 18가구(토지등소유자) ▲50㎡ 18가구(일반분양)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신림선 보라매역(도보 8분)과 신림선 보라매공원역(도보 6분), 7호선 신풍역(도보 13분)이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보라매초, 대길초, 대방중, 영신고, 수도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작119구조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보라매공원 등이 인접해 안전ㆍ의료시설ㆍ근린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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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경인빌라주변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6일 경인빌라주변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7월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그달 25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일 오전 10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참석 1일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참석 신청을 완료한 후, 현설에 참석해 입찰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경인로 803-2(십정동) 일대 63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과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삼거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백운초, 제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동암산과 만월산, 희망공원, 십정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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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7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방배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정희ㆍ이하 조합)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제일건설 ▲삼성물산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올해 8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현금 30억 원, 이행보증증권 3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32길 30-6(방배동) 일대 1만754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약 350m, 2호선 방배역이 67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방일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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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214-19 일대(이하 천호3-1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
지난 26일 강동구는 신속통합기획에 따라 추진되는 천호3-1구역 재개발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7월) 31일 강동구 재개발ㆍ재건축과 또는 천호1동주민센터에서 공람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강동구 구천면로34길 55-11(천호동) 일원 2만8053.2㎡를 대상으로 건폐율 28.5%, 용적률 239.94%를 적용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6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A㎡ 77가구 ▲49A㎡ 192가구 ▲59A㎡ 164가구 ▲74A㎡ 85가구 ▲84A㎡ 11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ㆍ길동역ㆍ굽은다리역 등이 1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천일초, 천동초, 천호초, 강동초, 동신중, 천호중, 천일중, 강동구립천호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광나루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드론공원, 영탁1호숲, 하성운과늘함께숲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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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남양아파트(이하 호평남양)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6일 호평남양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지안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7월)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가격제안서 접수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건설업자로서 해당 공사에 대해 동법 제16조에 의한 건설공사 시공자 자격이 있는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에서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지침 및 제반 조건을 준수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호평로69번길 10(호평동) 일원 1만2216.4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3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경춘선 평내호평역이 도보 11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평동초, 구룡초, 호평중, 호평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금배근린공원, 늘을중앙공원, 이마트, 메가박스, 사가연문화의거리 등이 인접해 마트ㆍ여가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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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균 및 탈취성이 우수한 감을 이용한 친환경 인조가죽(비건제품)을 국내 스타트업 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인 나지나(대표 박보화/경북 청도 소재)사 관계자는 "먹는 감을 이용한 친환경 인조가죽(비건가죽)을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체제 구축과 함께 상품화 해 대량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나지나사가 개발한 비건가죽 제품은 가죽 제조에 필요한 코팅제를 화학 코팅제가 아닌 감 추출물을 이용 천연코팅제를 만들어 천연소재 직물에 도포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나지나사 청도 공장 현장에 설치돼 있는 텐터겸용 다이렉트 코팅기를 활용해 감 천연코팅제를 도포(코팅)하면 가죽효과의 비건가죽을 완성할 수 있다.
감을 기반으로 하는 비건가죽을 세계 최초로 상품화 한 만큼 국내에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등록과 국내 최초로 국제 친환경 인증인 ECOCERT(ERTS)도 획득해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도 완료된 상태다.
나지나사가 개발한 감가죽(비건가죽)은 PU코팅제를 대체 할 수 있는 식물성 코팅제로써 어떠한 화학적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식물성 감가죽은 감 고유의 향균성과 탈취성까지 지니고 있어 의류에서 신발, 가방 등 패션분야는 물론 자동차시트, 쇼파 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감가죽 제품의 상품화 소식은 의류, 패션업체들로부터 상당한 반향과 함께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국내 한 유명디자이너와 올 9월 밀라노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위한 시제품도 준비중이다.
나지나 박보화 대표는 "저희 제품이 소개되는 밀라노 프레젠데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면서, "의류에서부터 가방, 신발, 카시트까지 채택돼 상품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가죽의 가치를 인증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일부 선진국에서 파인애플, 선인장 등을 이용한 비건가죽이 개발 된 바 있지만 PU코팅제가 혼합돼 있어 진정한 의미에서 친환경 비건가죽은 아니다"라면서, "저희 감가죽은 식물성코팅제로 전혀 화확적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죽은 사용처는 많으나 가죽제조 시 배출되는 발암물질과 각종 유해물질 등에 의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나지나사가 이를 대체할 친환경 비건가죽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가죽, 피혁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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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장미1ㆍ2ㆍ3차의 재건축 계획이 공개됐다. 이곳은 앞으로 한강 조망권을 갖춘 지상 49층 아파트 4800가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지난 25일 서울시는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장미1ㆍ2ㆍ3차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통해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장미1ㆍ2ㆍ3차는 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33개동 3402가구로 1979년 준공된 바 있다. 잠실권역 아파트 트리오(진주ㆍ미성ㆍ장미) 중 유일하게 착공하지 않고 조합 설립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 단지는 한강변과 맞닿아 있고 지하철 2ㆍ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잠실나루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입지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기획안에 따르면 이곳은 앞으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04(신천동) 일대 34만여 ㎡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4800가구 등을 짓는다.
재건축 이후 한강변 첫 주동은 지상 15층에서 20층 내외로, 중심부의 경관 특화 주동은 49층 고층 위주로 건설되며, 한강 조망 비율은 전체 가구의 약 70%로 추산됐다.
아울러 시는 잠실나루역 주변 교통 체계를 개편하면서 개발가용지를 19만8000㎡에서 21만3000㎡로 확대했고, 잠실나루역에 있던 회전교차로는 직선화할 방침이다. 잠동초와 잠실중은 단지 안에 존치할 예정이다.
`도심 속 열린 정원`이라는 방향성에 맞춰 단지 내 랜드스케이프 방식(조경 건축)을 적용한 원형 정원을 설치할 계획이며, 단지 중심부에 녹지 위주의 중앙 광장을 두고 단지 바깥쪽 도로변으로는 상가와 커뮤니티 시설(2~3층) 위에 옥상 정원을 조성한다.
또 공공기여로 우선 49층짜리 주동 2동 옥상부에 전망대를 설치해 이 중 한곳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단지 내부에는 남북으로 한강공원까지, 동서로는 잠실나루역까지 이어지는 공공보행로를 조성하며 보행로 주변으로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다음 달(7월) 주민 협의 완료 후, 하반기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이날 설명회에서 상가 조합원들이 ▲상가의 연도형 배치 ▲소통 부재에 대한 문제 등을 제기해 주민 협의 과정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ㆍ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도보 12분)과 2호선 잠실나루역(도보 10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신천초, 잠동초, 잠현초, 잠실중, 잠실고 등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다. 더불어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잠실한강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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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한승구ㆍ이하 건단연)가 `2024 건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힘찬 다짐을 알렸다.
이달 26일 건단연은 오후 3시 강남구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등과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 부동산 PF 부실 위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 등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 "더 강한 대한민국을 짓습니다"라는 주제로 민관이 함께 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비전이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상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 ▲한승구 건단연 회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포함 국회의원 22인 등을 비롯한 정부인사 및 건설단체장, 유관 기관장, 정부 포상 수상자 가족, 주요 건설업체 CEO 및 임직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경제회복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11인에 대한 정부 포상 및 국토부 장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가장 큰 금탑산업훈장은 없었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신정건설 이상민 대표이사 ▲삼지엘앤씨 지문철 대표이사 등이, `동탑산업훈장`은 ▲유호토건 유정호 대표이사 ▲영동건설 손병희 회장 등이 각각 받았다.
이 외에도 철탑산업훈장(2명), 산업포장(3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6명), 장관 표창(90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
한승구 회장은 "건설인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면서 젊은 건설인이 현장을 떠나고 있다"라며 "젊은 층이 `일하고 싶은 산업`, `직업 삼고 싶은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합심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의 날은 건설인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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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권 1기 신도시(성남분당ㆍ고양일산ㆍ안양평촌ㆍ부천중동ㆍ군포산본)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각 지자체별 평가 기준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달 25일 1기 신도시가 속한 지자체인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부천시 ▲군포시 등은 각각 선도지구 공모지침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앞서 지난달(5월) 22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평가 기준에 따르면 ①주민 동의 여부(60점) ②정부환경 개선의 시급성(10점) ③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10점) ④도시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참여 주택 단지 수 10점ㆍ가구 수 10점) ⑤사업 실현 가능성(가점 최대 5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민 동의 여부`는 전체 주민의 95% 동의를 받아야 60점 만점을 받을 수 있다.
■ 성남 분당
분당은 1기 신도시 중 가장 디테일한 공모지침을 공개했다. 선도지구 공모를 신청하려는 주민들이 대상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중 ▲전체 50% 이상 동의 ▲단지별 50% 이상 동의 ▲구역 내 상가 2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재건축을 희망하는 주민동의율이 높고 가구당 주차대수가 적거나, 여러 단지의 통합 재건축 규모가 클수록 선도지구 선정 가능성이 커진다.
배점 항목(가점 포함 102점 만점)은 ▲주민 동의 여부 60점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6점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15점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 19점 ▲사업의 실현 가능성 2점(가점) 등 5가지로 나눴다. 이 중 가장 큰 평가 요소인 `주민 동의 여부`는 공동주택 단지 동의율이 50%면 10점, 95% 이상이면 60점 만점이 주어진다.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은 항목별로 ▲가구당 주차대수 ▲소방활동 불편성 ▲평균 건령 ▲엘리베이터 유무 ▲복도식 ▲PC공법 등 항목별로 2점 배점이며 최고 6점까지 확보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구당 주차대수(2점) ▲소방 활동 불편성(2점) ▲주택 단지 평균 건령(2점) ▲엘리베이터 유무(2점) ▲복도식 건물 포함 유무(2점) ▲PC공법 구조 건물 포함 유무(2점) 등 평가 항목을 세분화했고, 이 중 3가지 이상 항목을 충족할 경우 상한 점수인 6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항목 배점은 국토부 기준인 10점보다 높은 15점으로 올렸다. 주민 대표가 주민동의서 징구 시 제공하는 10쪽 분량의 개발 구상안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구체적으로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용 주택 확보 ▲근린상업지역 등 인근 건축물 포함 여부 ▲소규모 단지 결합 ▲장수명 주택 인증 ▲공공기여 추가 제공 등의 세부 요소에 따라 점수를 준다.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는 국토부 표준 평가기준을 준용해 통합 정비 참여 주택 단지수(4점) 및 통합 정비 참여 가구수(15점)를 평가해 점수를 산정한다. 만약 4개 단지 이상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통합 가구수가 3000가구 이상이면 각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다.
`사업의 실현 가능성` 항목은 가점 평가 요소로 사업 추진 중 시공자와 갈등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신탁사` 또는 `공공`이 참여하는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올해 11월 1만2000가구 규모로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 및 발표할 계획이며, 공모지침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29일 오후 2시 성남시청에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공모지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고양 일산
다음은 일산으로 ▲주민동의율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통합 구역 내 가당 주차대수)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통합 정비 참여 주택 단지수ㆍ통합정비 참여 가구수) 등에 따라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고, 국토부와 협의 후 최종적으로 선도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공고문에 명시한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할 방침이지만, 특정 유형의 쏠림현상을 막기 위해 주택 유형(연립ㆍ아파트ㆍ주상복합)에 따라 안배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토부가 제시한 평가 기준 및 배점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했다.
일산의 최대 수혜 대상은 국토부에서 제시한 기준 물량 6000가구와 지자체별로 추가할 수 있는 3000가구를 합한 9000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부천 중동ㆍ안양 평촌ㆍ군포 산본
중동은 공모 신청자격으로 대상구역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에 주어지며 동의율 산정기준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33조1항에 따른 토지등소유자 동의자 수 산정 방법을 따른다.
공모 내용은 ▲선도지구 선정 평가 대상구역 및 공모 신청자격 ▲평가 기준 ▲공모 신청 방법 등이 포함됐고 국토부에서 제시한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표준 공모지침`을 바탕으로 부천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마련했다.
평가 기준 또한 국토부 표준 평가 기준을 토대로 만들었다, 평가항목은 ▲주민동의율(70점) ▲대상구역 내 주차 환경 개선 시급성(10점) ▲통합 정비 참여 주택 단지수(10점) ▲참여 가구수(10점)를 포함한 총 4개로 총 100점 만점이다. 특히 국토구가 제시한 주민동의율인 60점보다 10점 높였다.
국토부 표준 평가기준에서 주요 변경 사항은 ▲모든 평가항목을 정량평가로 구성해 선도지구 선정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주민동의율 배점을 확대해 평가 변별력이 확보될 수 있다. 또한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 평가항목 배점은 10점으로 유지하되 옥외 주차 비율 항목을 추가해 주차 불편 문제가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
이 밖에 평촌ㆍ산본은 국토부가 제시한 평가 기준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하며, 중동과 함께 국토부가 제시한 기준 물량 4000가구+지자체별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할 경우 6000가구까지 공급될 전망이다.
한편, 각 지자체들은 올해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같은 달 27일 오후 6시까지 공모 신청서를 접수하며 신청기간 내 접수된 건만 인정된다. 나아가 오는 11월 선도지구 공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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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1가로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양정1가로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봉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거제대로72번길 24(양정동) 일원 245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8가구 및 오피스텔 58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정초등학교, 성전초등학교, 동의중학교, 성모여자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송상현광장, 양정라이온스공원, 꿈동산어린이공원, 녹음광장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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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중산층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종합부동산세를 전면적으로 폐지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부동산세법」 폐지법(안)을 지난 19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부동산 보유에 대한 조세 부담의 형평성 제고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2005년 신설된 종합부동산세는 오히려 법 목적에 맞지 않게 부동산 가격 폭등을 불러일으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특히 주택 소유의 동기나 목적, 소유한 기간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ㆍ획일적으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소유자에 대해 중과세율 및 가중된 세부담 상한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입법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정책 수단의 범위를 넘어 과도하게 재산권을 제한해 위헌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토지와 주택 등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1주택자 국민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증가해 온 상황"이라며 "이중과세 논란이 지속되는 등 종합부동산세의 위헌 소지에 대한 논란이 지속돼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종합부동산세를 폐지해 국민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해당 법률을 폐지하려는 것이다"라고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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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노원구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 물류부지에 지상 15층 규모의 판매ㆍ업무ㆍ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상업업무용지)` 건축심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상업업무용지)으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이 건립된다.
노원구 마들로1길 45(월계동) 일원 1만9675.4㎡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광운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특색있는 입면디자인으로 광운대 지역의 관문으로서 기능을 강화했고, 북측 경춘선 숲길에서부터 석계역까지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공지 2개소와 가로대면형 판매시설을 연계해 배치했다.
또한 저층부에 계획된 판매시설은 인접 대지와 지상층 보행통로로 연결하여 이용자의 접근과 편의성을 높였고, 중층에 계획된 업무시설은 모든 사무실이 공유하는 중정형 사무공간을 도입해 캠퍼스형 오피스로 구성했다. 최상층 숙박시설은 풍부한 옥상조경을 활용해서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공공성과 시민에게 개방된 공공공간의 양적ㆍ질적 확보를 이끌어내 쾌적한 녹색도시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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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 담당 사업지구 중 처음으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 중인 GH는 이번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계약 체결이 끝남에 따라 하남교산 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자는 한화 컨소시엄, 건설사업관리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맡는다.
GH는 1월부터 하남교산지구 지장물 해체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이주율은 약 35%(1공구 기준)에 이른다.
GH가 담당하고 있는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 부지조성 공사도 시공자를 선정 중이며 하반기에 착공해 교산지구 내 기업들이 원활히 이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GH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경영실천을 위해 하남시 관내 아동ㆍ청소년쉼터 안나의 집 시설개선,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물놀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지난 24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2공구 지장물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에 들어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체 선정은 하남교산 공공택지지구 춘궁동 일원 문화재조사용역 및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성공사 착공 전 지장물 철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 설계금액은 19억26여 만 원으로 ▲지장물 철거(건축물 및 부속 구조물) ▲폐기물 분리(1차 선별) ▲건축물 내ㆍ외장재 석면 등 해체 ▲관정폐공 등을 처리한다.
이번 사업의 철거 대상 건축물은 모두 451동에 관정이 88곳, 고철 상차 및 운반은 1392t으로 조사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공사는 오는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입찰에 들어간다. 지장물 해체공사 개찰은 그달 16일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주택 공급 적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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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4일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HUG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이 30년을 맞은 해로, 이날 HUG는 그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자활 기반 조성과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HUG의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을 함께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HUG,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보훈청, 광복회, 노후주택 보수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병태 HUG 사장은 국가유공자 대표 5명에게 주택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HUG는 전신인 주택사업공제조합 시절이었던 1995년부터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작년까지 무주택 독립유공자 1992가구를 대상으로 총 87억26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총 77가구에 4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HUG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안정 지원과 보훈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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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고천가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고천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효숙ㆍ이하 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7월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의왕시 왕곡로 3(고천동) 일원 2만70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8.23%, 용적률 609.98%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9가구 및 오피스텔 126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천초등학교,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지샘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고천가구역은 2012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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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발표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 검토 대상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마련된 「1인 가구 공유주택 운영기준」은 사업 절차, 적용 대상, 공간별 설계기준, 용도지역 변경ㆍ공공기여 기준 등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입주자와 사업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돼 입주자는 소득ㆍ자산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해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증금 융자를 지원하고, 사업참여자는 심의를 통해 기준금리에 따라 건설자금 이자 차액을 최대 3%를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운영기준 마련을 위해 곳곳의 사업자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논의를 해왔으며, 그중 ▲동대문구 신설동역 일대 ▲중구 약수역 일대 ▲서대문구 신촌역(경의중앙선) 일대 ▲마포구 망원역 일대 ▲은평구 녹번역 일대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 등 6곳이 참여 사업검토 대상지로 선정돼 다음 달(7월)부터 사업자들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촉진지구 지정 및 건축 인ㆍ허가를 완료하고, 2029년까지 2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앞으로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용도지역 상향,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인 가구 공유주택 운영기준」의 주요 내용은 ▲사업대상지 및 유형(대상지 기준ㆍ사업 추진 절차 등) ▲사업계획 수립 기준(용도지역 변경 기준ㆍ 용적률 및 공공기여ㆍ건축 및 주차계획 등) ▲공급 및 운영기준(입주대상자ㆍ공간 운영 등) ▲총칙(적용 범위ㆍ용어 정의 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기준은 제2종ㆍ제3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근린 및 일반상업, 준공업지역의 역세권, 간선도로변, 의료시설 중심지역(면적 1000㎡ 이상)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으로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임대형기숙사)` 건립 등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적용된다.
`역세권`은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심의시 350m 이내), `간선도로변`은 폭 20m 이상 주ㆍ보조간선도로 경계로부터 직각 50m 이내, `의료시설 중심지역`은 의료시설 대상부지 경계로부터 350m 이내를 말한다.
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지구계획 승인과 건축 인ㆍ허가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로 일괄처리해 사업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업제안서가 접수되면 사업계획 결정 절차에 따라 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승인 및 건축 인ㆍ허가를 통합적으로 처리한다.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및 공공기여 기준도 마련했다. `용도지역 변경기준`은 사업대상지의 인접지 용도지역 및 도로 규모별 사례 제시 및 도식화하고 `용적률 및 공공기여 기준`은 용도지역 변경 여부에 따라 수치화해서 민간에서 사업계획 수립 시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이때 공공기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우선으로 한다.
사업대상지가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라면 근린 또는 일반상업지역이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폭 20m 이상 간선도로변에 접하는 경우에는 근린 또는 일반상업지역까지 변경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경우는 기본용적률은 540%(공공기여율 25%), 상한용적률은 900%(추가 공공기여 180%)까지 계획할 수 있다.
특히 운영기준에는 개인공간, 공유공간, 공용공간에 대한 세부적인 건축설계 기준(의무ㆍ권장)이 포함돼 있어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의 품질 향상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기틀을 제시하고 있다.
개인공간은 1인실은 12㎡ 이상, 2인실은 21㎡ 이상(욕실 2.5㎡ 포함ㆍ발코니 면적 제외), 침대, 책상, 붙박이장, 수납장, 냉장고(150L 이상) 및 에어컨(천장 매립형 권장)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공유공간은 1인당 6㎡(150인 이하)를 확보하되 입주자 수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공유공간 면적은 필수공간(기본생활공간ㆍ지원생활공간ㆍ커뮤니티공간)은 70% 이하로, 특화공간은 30% 이상으로 조성하되, 필수 공간은 국토교통부 「기숙사 건축기준」의 공유공간 면적 이상이면서 각각 공간별 비율은 15% 이상으로 한다.
공용공간은 로비, 승강기홀, 복도(중복도 1.8m 이상), 소방차전용구역(3층 이상 필수) 등으로 안전 및 편리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실질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임대의무기간(10년 이상) 동안 `주거서비스 인증(우수등급 이상)`을 이행하도록 하고, 1인 가구에게 더 안전한 주거공간을 공급하고자 「범죄예방 건축기준(국토교통부 고시)」을 준수하도록 운영기준에 담았다. 「범죄예방 건축기준」은 적용 건축물에 서울형 공유주택(임대형기숙사)는 해당하지 않으나, 1인 가구 주거 특성임을 고려해 해당 기준을 따르도록 했다.
공유공간 중 특화공간은 면적 50% 이내를 비주거시설(근린생활시설 등)에 설치를 허용해 민간사업자는 일반인 대상 수익사업용으로 활용하고 입주자는 할인된 사용료로 이용하는 `상생형 특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1인 가구 공유주택 운영기준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다. 시는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자 기존 임대주택과 다르게 적용되는 세제(취득세ㆍ재산세ㆍ부가가치세), 주택도시기금 융자 대상 확대 등 제도적으로 미흡한 점을 적극 발굴해 국토교통부 등 유관 기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는 인구ㆍ사회구조 변화로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입주자와 사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을 통해 1인 가구 공유주택을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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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리비안 오토모티브)에 7조원을 투자키로 해 추락 직전에 직면했던 리비안의 주가가 반등했다.
폭스바겐은 6월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양사는 2030년 이전에 합작회사가 개발한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비안은 한때 테슬라 경쟁사로 부상했지만 2024년 1분기 14억5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보였다.
또한, 현금 보유고도 작년 12월 말 기준 79억 달러로, 1년 전 116억 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같은 여파로 인해 지난 2월 직원 10%를 감원한 데 이어 4월에는 1%를 추가로 감원 한 바 있다.
또한 합작사였던 미국 포드자동차(2021년 리비안 상장 당시 아마존과 함께 약 12%의 지분 보유한 최대 주주)도 리비안과 함께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지난해까지 리비안 주식 대부분을 매각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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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 제2구역(남영동업무지구2구역ㆍ이하 남영2구역) 재개발(도시정비형)의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건설 부문) ▲현대산업개발 2개 사의 수주 경쟁이 가시화된 가운데, `일반상업지역 내 주거비율` 관련 조합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물산이 오피스텔을 임의로 삭제하고, 주거비율을 입찰지침서보다 높게 책정한 데 따른 `입찰지침 위반` 이슈가 조금씩 수면 위로 부상해서다.
다수 관계자는 서울시가 강남구 압구정3구역(재건축)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최대 용적률 위반(300%→360%) 사안에 철퇴를 내렸던 상황이 다시 벌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압구정 일대는 3구역 외에도 삼성물산이 압구정5구역 재건축의 단톡방 가짜 조합원 잠입 이슈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업계 "삼성물산, 남영2구역의 주거용적률ㆍ주거비율 초과한 계획 제출"
서울시-용산구, 임의 변경에 후속 조치 `촉각`
먼저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남영2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21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입찰제안서를 받았다.
그런데 삼성물산의 제안에서 주거용적률(520%)과 주거비율(60%) 계획을 두고 조합 집행부 내부 및 조합원들의 우려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정비계획(안)을 전제로 만든 입찰지침서상 주거용적률(477%)ㆍ주거비율(57.5%) 모두 회사 자체적으로 상향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의 대안설계(안)이 주거비율은 2.5%, 주거용적률은 42.3% 초과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진 셈이다.
유관 업계 전문가는 "조합은 삼성물산이 제출한 대안설계(안)이 입찰지침 위반인지 여부를 두고 검토 중"이라며 "2022년 결정고시가 난 정비계획(안)과 ▲주거비율 ▲주거용적률 ▲오피스텔 포함 여부 등이 상이하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이곳 일부 조합원들은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계획돼 있던 오피스텔(비주거시설)이 삭제돼 있다고 지적했다. 용산구(청장 박희영)는 일반상업지역 내에서 주거비율 상향과 관련해 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완화사항으로 판단하며, 정비계획(안)의 중대한 변경이라는 의견을 공문으로 조합에 회신한 바 있다. 용산구 역시 중대한 변경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점을 공문을 통해 명확히 알려준 것이다.
남영2구역 재개발 조합 집행부도 이와 관련한 내용을 올해 초 시공자 현장설명회에서 사전 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과 조합의 입찰안내서에서 규정한 대안설계 기준을 위반한 내용일 수 있다"면서 "입찰지침서 위반의 경우, 해당 입찰참여자의 제안서 제출 자체가 무효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영2구역 재개발 조합 입장에선, 주거비율을 상향한 대안설계(안), 주거비율을 상향 조정한다는 건 정비계획(안) 변경 등의 인ㆍ허가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곳 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 273(갈월동) 일원 1만7658.8㎡를 대상으로 건폐율 59.74%, 용적률 858.99%를 적용한 지상 최고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565가구 및 오피스텔(80실)ㆍ복합청사ㆍ업무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2명으로 파악됐다.
압구정 일대 3구역ㆍ5구역 재건축 이슈도 도마 위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최근 들어 정부의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 분위기와 별개로 시 지침 위반 등은 엄격히 관리하고 중지ㆍ개선 지시를 하고 있어 직접 행동에 나설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시는 결정고시된 정비계획(안)과 다른 입찰제안서와 관련해 보수적인 기조를 취해온 바 있다. 무엇보다 시공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입찰지침서`다. 지난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여의도한양 재건축 등 입찰 경쟁이 가열된 양상 속에서 입찰참여자들이 입찰지침서를 어기며 절차 자체가 중단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의 경우 실태점검을 통해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고, 재공모 시정명령과 함께 수사 의뢰 가능성까지 비쳤다. 당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설계공모에 참가한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지침 위반을 이유로 `경고` 처분을 받았다. 해당 컨소시엄은 ①최대 용적률 360% 설계안 ②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임대주택을 미배치해 소셜믹스 원칙 등을 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에 공동주택 3946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개발 이후 5800여 가구로 증가한다. 해당 구역은 구현대1~7차를 필두로 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등으로 구성돼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6개)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이 외에 전문가들이 압구정 일대 구역 중 올해 하반기 시공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곳은 ▲압구정2구역(신현대9ㆍ11ㆍ12차) ▲압구정4구역(현대8차, 한양3ㆍ4ㆍ6차) ▲압구정5구역(한양1ㆍ2차) 등이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삼성물산이 압구정5구역에서 물밑작업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기에 앞서 압구정3구역과 같은 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5월) 압구정5구역에서는 삼성물산 고용 요원의 시공자 홍보를 위한 잠입ㆍ정찰 행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불법 사찰ㆍ몰카` 등 이미 전례가 다양해 놀랍지 않다고 입을 모은 바 있다.
사건 내용을 정리하면 시공자 선정을 앞둔 압구정5구역 재건축에서 삼성물산 측 관련 홍보 요원이 압구정5구역 조합원인 척 단체 카톡방에서 활동하다가 실수로 회사 보고 내용을 그 방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슈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원이 모인 단체 카톡방에 조합원이라며 가장한 H씨가 갑자기 조합원 특정 인물(대의원) A씨에 대한 보고 내용을 게시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게시물에는 A씨를 면담한 일지와 `조합장이 또 다른 인물 B씨에 대한 질의를 했다`는 등의 구체적인 정리가 돼 있었다. 조합 집행부는 H씨가 삼성물산 측 홍보를 위해 고용됐으며 단톡방 참여코드를 알아내 허구 인물(가상 조합원)로 침투했다고 진술받았다고 부연했다.
또 결과적으로 H씨가 홍보 일일 보고서를 실수로 조합방에 올린 사고로 내용의 진위 자체도 허위였다는 게 조합 측 주장이다.
현재 일부 조합원들은 「개인정보 보호법」 및 카카오톡의 이용자 보호 규정 등을 들어 이번 사건은 5년 이하의 징역(5000만 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이 가능한 명백한 불법 행위 아니냐고 입을 모았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구상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로 321(압구정동) 일대 7만8987㎡를 대상으로 현재 1232가구 규모에 이르는 압구정5구역은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4개동 154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1230명으로 파악됐다.
최근까지 압구정5구역은 설계자로 `해안건축`을 선정했으며 설계안에 따르면 초고층 3개동을 한강변에 일자로 배치해 전 가구가 한강 조망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지상 최고 약 69층~70층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양 1ㆍ2차를 통합해 재건축을 진행 중이며 각각 1977년 12월, 1978년 9월에 준공됐다. 이곳은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로데오거리, 압구정 카페골목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교육시설로는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청담고등학교 등이 있다.
조합원 행세ㆍ민간인 몰카ㆍ불법 사찰 `종합선물세트`
업계 한쪽에서는 `삼성의 민간인 사찰` 흑역사가 반복되는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도시정비사업을 떠나서 삼성이 이전에도 반복적인 불법 사찰로 뭇매를 맞은 적이 많아서란 설명이다.
이에 삼성 본사 측 준법감시위원회 도입과 이재용 회장의 주문ㆍ지시 등에 상관없이 `클린 수주` 주장은 반성의 의미가 아니라 `보여주기`가 끝이냐는 지적이 나왔다. 지주사라 볼 수 있는 삼성물산이 여전히 옛날 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1월까지 로이슈와 소셜밸류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재개발)과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 수주 현장에서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조합원과 경쟁 업체 직원 등을 불법으로 미행하며 사찰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원 미상 (삼성물산 관련) 인원들이 불법 감시ㆍ사생활 촬영 등을 일삼고 있는 것 같다는 폭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구역의 일부 조합원들은 불법 행위 인원들이 삼성물산에서 고용한 철거 및 경호를 위한 협력 업체 등의 인력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재개발 관계자 미행ㆍ사찰 이유로 ▲동향 파악 ▲불법 홍보 정황 발견 시 즉시 고발 등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재건축 전문가는 "반성 없이 과오를 되풀이하는 점이 우려된다. 이유가 무엇이든 방식이 `몰래카메라`에 가까운 불법 사찰이라는 점에서 파문이 확산됐었다"라며 "삼성물산이 예전 그대로 불법 사찰 대상도, 방식도 유지하는 이유는 최초 범죄 당시에 제대로 된 처벌이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꼬집었다.
각 구역 시공자 홍보지침을 위반해, 타사를 가장하고 고의로 자격 박탈 요건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면서 입찰 자격을 박탈하려는 시도도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 건설사 관계자들은 제보된 사진 가운데 대다수 일반 고객이나 임직원이 참여한 입주 단지 투어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구역과 `무관한 사람ㆍ무관한 행사`마저도 불법으로 미행ㆍ사찰한 삼성물산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에서는 `P사에 고용된 직원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장의 모처에서 식사 등의 향응을 제공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고발이 이뤄졌다. 그러나 확인 결과 P사가 고용한 홍보 요원이라고 지목된 인물은 P사의 직원이 아니라 조합원과 업무상 만난 건물주의 가족이었으며 제보자가 삼성물산 측 협력 업체란 의혹이 불거졌다.
명백하게 입찰을 제재할 필요성이 있다는 업계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불법 사찰 과정에서 타사의 홍보 요원을 동원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 시공자 홍보지침에 따라서 자격 박탈 요건에 해당하는 행위는 아예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처리ㆍ입장 표명에 도시정비업계 이목 쏠려
한편, 서울시가 자치구 등에 입찰지침 준수를 지시하는 등 관리를 엄격히 하는 상황 속에 도시계획위원회의 중요 지침을 어긴 건설사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두고 귀추가 주목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일부 단지처럼 이례적으로 직접 시공자 선정 절차 중지, 설계 변경 개정 지시 등의 철퇴를 내릴 수도 있다"면서 "또 서울시가 앞서 사건 수사 의뢰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어 향후 문제가 있는 사업장ㆍ건설사의 경우 수주 전략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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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광희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4일 부천시는 광희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곤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심곡로67번길 70-41(심곡본동) 일대 668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9가구 ▲52㎡ 38가구 ▲59A㎡ 93가구 ▲59B㎡ 19가구 ▲72㎡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부천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가 성주산 자락 밑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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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 17일 용인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명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금령로90번길 11(김량장동) 일원 4만9125.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3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용인에버라인 운동장ㆍ송담대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용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용인초등학교, 용신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덕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용인8구역은 200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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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주도 제주시 도남수선화아파트(이하 도남수선화)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25일 도남수선화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정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7월) 2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억 원을 다음 달(7월) 22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제주시 도남로13길 16-1(도남동) 일원 3253.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 8가구 ▲54㎡ 16가구 ▲70㎡ 9가구 ▲84A㎡ 17가구 ▲84B㎡ 44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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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서대신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 19일 서대신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연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서구 대신로45번길 15-7(서대신동3가) 일대 2만64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14%, 용적률 265.0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5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30가구 ▲59㎡ 74가구 ▲73㎡ 63가구 ▲84A㎡ 274가구 ▲84B㎡ 53가구 ▲84C㎡ 25가구 ▲101㎡ 2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신초등학교,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부산대신중학교, 경성전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부민산공원, 동아대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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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창대빌라(이하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계획을 다시 공개했다.
이달 25일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앞서 올해 3월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자 입찰에서 1개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제안한 사업 계획 중 과도한 비용 부담이 예상돼 재입찰공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7월) 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2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으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율도로16번길 10(석남동) 일대 4457㎡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4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현북초, 신현초, 신석초, 신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 정서진 중앙시장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신석체육공원과 가원숲공원, 원신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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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ㆍ강서구 제3선거구)은 모아타운 추진 지역 주민 갈등 심화에 우려를 표시하고 서울시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최진혁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정책실 소관 안건 처리 및 업무보고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방송되기도 한 모아타운 주민 갈등 심화 상황을 언급하며 지난 3월 서울시가 수립한 `모아주택ㆍ모아타운 갈등 방지 대책` 이후 투기 추세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한병용 시 주택정책실장은 "시가 초기에 갈등 관리하겠다는 시그널이 전달됐다고 판단되며, 갈등을 봉합하지 않고는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구조를 인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추가로 시에서 모아타운 갈등을 조정ㆍ방지 목적의 투기현장점검반과 갈등관리코디네이터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최 의원은 "노후 저층주거지를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모아주택ㆍ모아타운사업이 갈등 발생으로 추진이 지연돼 안타깝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주민간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효과적인 갈등 방지 대책을 계속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 의원은 모아타운 세입자 지원 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최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2022년에 조례 개정을 통해 모아타운 세입자 손실보상 방안이 마련됐지만 이는 용적률 상향이나 임대주택 건립 비율 완화 같은 형식이었다.
최진혁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모아타운 내 임대주택 조성 시 기존 세입자 우선 입주 같은 대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상위 법 개정 건의를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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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3800억 원 규모(15억 브라질헤알화ㆍ미 달러화 기준 약 2.8억 달러)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LH가 지난 4월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진행한 2700억 규모(10억 헤알화) 헤알화 표시채권 발행보다 1.5배 큰 규모이다.
LH는 통화 스와프 후 연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0.5%p 이상 낮아 금융비용을 45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행은 스탠다드차타드가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한국 발행사의 헤알화 2년 만기 발행물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LH는 3기 신도시 조성, 신축 매입임대 공급 확대 등 차질 없는 정부 정책 적기 이행과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이번 발행을 포함해 올해 최대 12억 달러(한화 약 1조6000억 원)를 해외에서 조달한다.
LH는 높은 국제신용등급(AA)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해외 신규 투자 수요를 확보하고 국내 채권시장 발행 부담을 분산시켜 안정적인 재원 확보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LH는 공익사업에 대한 정부의 손실보전조항 등 높은 안정성으로 국가와 동일한 AA 국제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발행으로 이자비용을 크게 절감했을 뿐 아니라, 우량 브라질 신규 투자 수요도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 채권 투자자 풀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예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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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동 상록삼익세림(이하 효성상록삼익세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1일 계양구는 효성상록삼익세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546번길 6(효성동) 일원 58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81%,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A㎡ 20가구 ▲52B㎡ 16가구 ▲59A㎡ 16가구 ▲59B㎡ 19가구 ▲59C㎡ 67가구 ▲59D㎡ 26가구 ▲61㎡ 21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명현초등학교, 효성동초등학교, 명현중학교, 효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꿈나무어린이공원, 쑥쑥어린이공원, 효성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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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올해 1분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 속 매매가 하락 우려도 줄어드는 가운데 공사비 상승, 고분양가, PF 대출 냉각에 따른 저조한 아파트 공급(청약) 진도율로 아파트 매입의 또 다른 대안인 분양권(입주권) 거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달 25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국토교통부의 전국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1만178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5.4%(1만205건), 전분기(2023년 4분기ㆍ9347건)보다는 2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1분기 분양권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1647건)로 1위를 차지했고 경북(1613건)이 뒤따르며 전기 972건 대비 65.9% 급증한 모습이다.
이어 충남(1605건)과 경남(1353건)도 분기 내 1000여 건 이상 거래량을 기록했고, 가장 거래량이 많았던 경기를 제외하면 ▲인천광역시(668건) ▲서울(137건) 등 거래 총량이 적어 수도권 전체 거래량은 2452건에 머물렀다. 반면 지방은 9331건으로 지방 분양권 거래 비중이 79%를 나타내며 수도권 21%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처럼 수도권의 분양권 거래비중이 낮은 이면에는 양도차액이 큰 수도권 분양권 전매 특정상 높은 양도소득세률(보유기간 1년 미만 70%ㆍ그 외 60%)이 허들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전매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신축 분양진도율이 낮았던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6일 기준 서울은 5767가구(연내 4만3251가구 계획), 인천 7594가구(연내 2만8004가구 계획) 분양하는 등 분양진도율이 각각 13%, 27%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거래된 전국 분양권(입주권)의 가액대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저가 거래는 줄고 고가 거래는 증가했다. 5억 원 이하 거래가 2023년 71.29%, 2024년 63.25%로 각각 과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5억 원 이하 거래비중이 8.04% 감소하고 5억 원 초과 고가거래가 증가했다. 5억 원 초과 거래는 2023년 28.71%에서 2024년 36.75%로 올해 분양권(입주권) 거래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특히 12억 원 초과~15억 원 이하 고가 거래는 같은 기간 0.54%에서 0.65%로, 15억 원 초과~20억 원 이하 거래는 0.27%에서 0.32%로, 20억 원 초과 거래는 0.29%에서 0.33%로 모두 관련 수치가 상승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연초 회복세를 보이는 집값 흐름과 높은 신축 분양가로 말미암은 가격 인상 압력이 분양권(입주권) 거래시장에도 고가 거래 비중 증가에 영향을 준 것"이라며 "다만 2020년 10만여 건을 훌쩍 넘겼던 뜨거운 활황을 단기 재현하기엔 아직 시장이 미진한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이어서 그는 "입주 이후 차익기대가 큰 인기 지역 위주로 거래가 쏠리거나, 높은 분양권 양도소득세율 부담으로 큰 폭의 거래 확대가 제한적인 만큼 미래 가치ㆍ공급 희소성ㆍ분양권 전매 프리미엄 등의 적정성을 따져 보수적으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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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25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가 개시되고, 27일에는 국토교통부-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 간 협의체도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전국 단위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지구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착수한다.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각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를 개시한다. 신도시별 공모지침은 이날 각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지침에는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신도시별 평가기준,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동의서 징구 절차 및 양식 등이 포함된다.
공모는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포함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25일 공고 후 동의율 확보 등 3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신청서 접수 후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각 지자체가 신도시별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
국토교통부와 전국 23개 지자체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지자체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7일 오후 서울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1기 신도시 지자체에 대해서만 협의체를 운영해왔으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시행돼 노후계획도시의 법적 정의 및 요건이 명확해짐에 따라, 전국 노후계획도시에 대해서도 협의체를 확대ㆍ운영하는 것이다.
특별법 시행 이후 지자체 주민설명회,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등을 통해 전국 신도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으로, 국토교통부는 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기존 1기 신도시 지자체 협의체와는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협의체 참여 지자체들은 특별법 시행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지자체이다.
국토교통부는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시행 단계별로 자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 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한편, 기본계획(안)이 마련되면 기본방침과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협의체는 지자체가 기본계획 수립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지역 의견을 수렴ㆍ논의하는 채널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상설협의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해서도 기본계획 수립 상황에 맞춰 선도지구 선정 절차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주민들의 정비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및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 5월 22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오늘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선도지구 공모를 개시했다"면서, "오는 11월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할 때까지 국토교통부도 공모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해당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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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금천구ㆍ송파구ㆍ양천구 일대의 모아타운ㆍ모아주택 심의가 통과하면서 해당 대상지에 대규모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총 3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금천구 시흥3동 950 일대 모아타운 ▲송파구 가락동 171-5 일대 가로주택정비(모아주택) ▲양천구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모아주택) 등으로 양질의 주택 총 22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금천구 시흥대로20길 10 일대(시흥3동)를 대상으로 하는 시흥3동 950 일대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변경(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향후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995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2022년 12월에 고시된 시흥3동 1005 일대 모아타운과 연접해 있는 지역이며, 모아주택 완화 기준(사업시행면적 확대ㆍ노후도 완화 등) 적용을 위해 모아타운으로 선 지정된(2023년 11월) 곳으로 이번에 관리계획 세부 내용을 수립해 변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가능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1종ㆍ2종(7층 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도로ㆍ공원ㆍ공공체육시설) ▲교통처리계획 ▲공동이용시설계획 ▲모아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도입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사업가능구역에서 제외된 지역의 정비가이드라인 등이다.
연접한 모아타운 계획과 연계해 시흥대로12길 확폭(8m→10m) 및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 활성화시설을 배치했으며, 시흥대로18길은 지역 내 부족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배치될 수 있도록 주 서비스도로를 설정해 공동이용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을 배치했다.
또 호암산 등산로와 연결된 보행동선 개선과 금산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공원(1741㎡)을 신설하고, 커뮤니티가로에는 소공원(837㎡)을 계획해 인근지역에 부족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호암산 등산로 및 박미마을회관 방향의 동선 유도를 위해 주 도로 및 어린이공원변은 건축한계선을 5m 설정해서 쾌적한 보행공간을 계획했다.
특히 간선도로변까지의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도로변 일부 필지와 사업가능구역을 결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향후 사업 시행시 간선도로변 일부 필지를 도로로 확보되고 해당 필지소유자는 사업가능구역의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사업가능구역 5개소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층수 제한 없이 용적률 300% 내ㆍ외로 조합을 설립해 모아주택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신속한 양질의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정비 및 확보를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녹지부족, 반지하주택 침수 우려 등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한 가락동 171-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송파구 오금로44가길 27(가락동) 일대 29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6층 공동주택 1개동 11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율 완화(400%→426%)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도로 폭원 확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했다.
가락동 171-5 일대는 북ㆍ서ㆍ남측 도로에 면해 도로 부속형 전면공지(1m~2m)를 조성해서 보행환경이 개선되도록 했으며, 맘스카페, 휴게정원, 주민운동공간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ㆍ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공동주택 3개동 171가구(분양 136가구ㆍ공공임대 35가구)와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양천구 중앙로51길 26-10(신월동) 일대 5091.7㎡를 대상으로 한 이곳은 이번 심의를 통과해 기존의 저층 주거지에서 공동주택(아파트)으로 탈바꿈해 거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지역을 함께 고려해 보차가 분리되지 않았던 도로에 보도 및 조경을 계획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고저차가 있는 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옹벽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고 지형에 순응하도록 다단처리 및 화단계획을 했으며 주차장 외벽면에 개구부 오픈을 계획함으로써 공공을 위한 가로 경관을 개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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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0일 구리시는 수택E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기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리시 검배로83번길 46-8(수택동) 일원 14만684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1%, 용적률 291.92%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개동 30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190가구 ▲38㎡ 114가구 ▲44㎡ 202가구 ▲59㎡ 1444가구 ▲77㎡ 103가구 ▲84㎡ 833가구 ▲110㎡ 13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약 9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구리초등학교, 인창중학교, 구리중학교, 수택고등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이마트, 구리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수택E구역은 2015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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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수원시 조원동 벽산아파트(이하 조원벽산) 재건축사업이 최근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하며 광교산ㆍ백운산ㆍ수원화성 등 경관 설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5일 조원벽산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정재ㆍ이하 준비위)는 오후 2시 장안구 보훈연구원에서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약 32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석해 해당 사업 추진에 대한 높은 의지를 나타냈다. 순서는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약 4년간의 경과보고 ▲설문조사 결과 안내 ▲구 경기도 교육청 부지 관련 기사 내용 공유 ▲한국토지신탁의 신탁 방식 설명 ▲도시계획 ▲건축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상 30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광교산, 백운산 전경과 함께 수원화성이 보이는 경관에 주민들의 시선이 집중되며 설계 부문에서 경관에 대한 우수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준비위가 약 2주간 740가구 중 402가구 대상으로 재건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87가구(97%)가 찬성하며 주민들의 재건축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 시행 방식에 관해서는 ▲신탁시행자 방식 352가구(87%) ▲조합 방식 43가구(10%) ▲둘 다 선호 7가구(3%)로 많은 주민이 어려운 주거환경 속에서 주민들 대부분 신탁시행자 지정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재 준비위원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의 소통이 최우선이기에 의견을 수렴하고, 제3종일반주거지역 상향 및 각종 사업성 제고 방안을 통해 실거주 주민들이 재정착함으로써 광교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곳은 영화초, 조원초, 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기교육자치역사관, 경기역사기록물전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영화공원, 조원공원, 광교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조원벽산은 수원 장안구 조원로 16(조원동) 일원 3만3226㎡를 대상으로 광교산을 품은 자연 친화적 단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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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시장(이하 서울오류시장) 시장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25일 서울오류시장 시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선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추후 내부 회의를 거쳐 시공자 선정 계획을 재구상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19가길 14-1(오류동) 일원 4899㎡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34가구 및 판매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초, 매봉초, 세곡초, 개봉중, 경인중, 고척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류동역광장, 오류역문화공원, 온수공원, 매봉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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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부실공사 제로(Zero) 서울` 실현을 위해 구조 안전 검증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구조안전전문위원회(건축위원회) 심의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대책 `부실공사 제로(Zero) 서울`의 후속 조치로 이를 통해 민간건축물의 설계ㆍ시공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2015년 7월에 도입된 시 건축위원회 내 `구조안전전문위원회`는 내부 방침을 통해 운영돼, 굴토ㆍ경관 등 타 전문위원회와 같이 별도의 심의 운영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번에 제정하는 구조안전 심의 및 운영기준에는 ▲구조변경심의 기준 신설 ▲구조안전심의 사후 검증 자치구 지원 ▲체크리스트, 심의 대상 및 절차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운영기준이 적용되는 대상은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건축물의 구조 안전에 관한 사항으로 ▲연면적 합계 10만 ㎡ 이상이거나 지상 21층 이상 건축물의 건축에 관한 사항 또는 ▲시가 설립한 공사가 시행하는 건축물의 건축에 관한 사항이다.
먼저, 구조변경심의 기준을 신설해 공사 착공 후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등이 설계변경으로 변경되는 경우 구조적 안전성 등 적정성을 서울시 또는 자치구 구조안전 전문위원회를 통해 검증한다. 주요 구조부의 재료ㆍ공법 변경, 기초 형식의 변경 등 변경 심의 대상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당초 심의한 위원을 포함해 변경심의를 운영한다.
기타 경미한 변경의 경우, 자치구의 구조안전 전문위원회의 자문 또는 서면심의로 처리한다.
또한, 시 구조안전전문위원회 심의에서 지적된 사항의 이행 여부를 사후에 검증한다. 사후 검증이 필요한 경우 자치구 등 허가권자나 사업 주관부서에서 서울시로 요청하면 지원하는 방식이다. 자치구 등 인허가 부서나 사업 주관 부서의 요청이 있을 시, 시 구조안전전문위원회는 지적사항 반영 여부와 현장 여건에 따른 추가 구조적 변경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검증한다.
마지막으로, 심의 전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사업자가 심의 제출자료 및 구조 해석을 위한 기준 적용의 적정성 등을 스스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심의 대상, 시기, 심의 절차 등 구체적 사항도 안내한다.
설계하중 및 중요도 등급의 적정성, 재료의 기준 강도 준수 여부 등 심의를 위한 필수 검토사항을 제공해 심의 도서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데 활용하도록 한다. 또 심의 시기, 심의 진행을 위한 소요 기간 등을 안내해 건축주가 사업 일정을 계획하는 데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정된 구조안전전문위원회 심의 및 운영기준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민간 건축공사가 설계, 현장 관리, 발주자 역량 등이 공공 발주공사와 비교할 때 매우 열악해 적극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향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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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전농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완우ㆍ이하 조합)은 이달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후.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했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통해 수의계약 방식 전환 여부를 확정하고,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롯데건설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하고 오는 8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전농로17길 26(전농동) 일대 9만36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17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7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전곡초등학교, 전일중학교, ?량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서울성심병원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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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14개 시ㆍ도에서 청년과 신혼ㆍ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2845가구, 신혼ㆍ신생아 가구 1432가구 등 총 4277가구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수한 입지, 신속한 입주 등의 장점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특히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어 청년ㆍ신혼부부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모집공고는 서울 994가구를 비롯한 수도권 2397가구의 입주자를 신규 모집해 수도권 임대차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Ⅰ 유형(1035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Ⅱ 유형(397가구)으로 나눠 공급한다.
신생아 가구(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공급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3~4인 가구도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소득ㆍ자산요건과 무관하게 공급하는 든든전세 주택(1634가구)도 오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745가구), 신혼ㆍ신생아(1399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이달 27일부터 입지ㆍ면적ㆍ임대료ㆍ입주자격 등의 정보를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1133가구)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내년까지 도심 내 좋은 입지에 양질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적극 공급할 예정으로, 특히 신생아 가구 대상 공급물량을 확충해 주거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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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만기 7억달러 일반 외화채 및 △5년 만기 8억달러, 10년 만기 5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10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110bp, +135bp (1bp=0.01%p)로 결정됐으며,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각 30bp씩 낮아진 수준이다.
앞서 국제 신용등급 평가사 무디스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서의 선도적인 지위와 높은 수주잔고 등을 바탕으로 채권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인 Baa1으로 책정했다.
이번 외화채 발행에는 총 285개의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총공모액의 4.3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시장의 장기 성장성과 LG에너지솔루션의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능력에 대한 기대가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외화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금액을 글로벌 생산시설 및 R&D 투자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금액은 글로벌 생산시설 투자에 사용된 외화사채를 차환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에서만 GM 1, 2, 3 합작공장을 비롯 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차 합작공장 및 미시간, 애리조나 원통형·ESS 단독공장 등 8개의 생산시설을 운영·건설하는 등 글로벌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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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신암9재정비촉진구역(이하 신암9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4일 신암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정숙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8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북로 33-27(신암동) 일대 6만27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04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이 약 1.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부초등학교, 신아중학교, 영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코스트코, 이랜드리테일, 파티마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암9구역은 2019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6-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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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중동5구역(재개발)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9일 중동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달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참여신청서를 제출한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468번길 70(중동) 일원 7만60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149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오산공원, 거미줄공원, 와우공원, 와우산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해송초등학교, 좌산초등학교, 신곡초등학교, 동백초등학교, 동백중학교, 산곡중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중동5구역은 앞서 지난해 7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시공자 측은 이곳에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ㆍ설계그룹(칼리슨 알티케이엘-에스더블유에이) 등과의 협업을 통한 `아크로해운대`를 제안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6-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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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통합(경남ㆍ우성3차ㆍ현대1차)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을 목전에 뒀다.
지난 21일 강남구는 개포통합 재건축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7월) 24일까지 강남구 재건축사업과 또는 개포1동 주민센터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서면으로 기간 내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303(개포동) 일대 13만2571㎡를 대상으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3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369가구(공공 365가구ㆍ일반 4가구) ▲60㎡~85㎡ 이하 525가구(조합원 73가구ㆍ일반 452가구) ▲85㎡ 1426가구(조합원)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개일초, 서울개원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고, 수도전기공업고, 한국외국인학교, 개포도서관스마트도서관, 서울시교육청개포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달터근린공원, 개포공원, 청룡근링공원, 양재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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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유천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유천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표경연ㆍ이하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KCC건설 ▲두산건설 ▲중흥토건 ▲아이에스동서 ▲동문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7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유천로17번길 73(유천동) 일원 9만53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으로 우수한 곳으로 문화초, 문성초, 버드내초 등이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유천시장과 서부종합시장, 서대전농협 하나로마트 버드내점, 병원, 약국, 은행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6-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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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3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지난 22일 구역 인근 신부산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삼성물산`이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시공자를 성공적으로 선정함에 따라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일로67번길 68(광안동) 일원 7만1895.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10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수영구 최초 래미안의 상징성을 담은 `래미안수영더퍼스트(THE FIRST)`를 제안했으며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해 외관에는 폭포 물결을 형상화한 버티컬 디자인, 상부는 범선의 돛을 모티브로 한 옥탑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파노라마 뷰로 광안리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함께 단지 중앙에 입주민 대상 사직야구장 면적에 달하는 녹지 광장을 휴게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부는 녹음으로 둘러싸인 연못과 1.4km 길이의 산책로 등 단지 안에서 다양한 조경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영구 첫 래미안으로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명품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도보 10분)과 2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도보 14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호암초, 광안초, 수영중, 한바다중, 동아중, 동수영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금련산, 민락공원, 민락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6-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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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21일 괴정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태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0억 원 이상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사업참여의향서 등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307(괴정동) 일원 16만389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73%, 용적률 324.8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509가구 및 오피스텔 52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은 사하초등학교, 사하중학교, 당리중학교, 동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롯데마트, 삼육부산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괴정5구역은 2018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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