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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대전ㆍ충청권 대학들이 학령 인구 감소와 정부의 대학 정원 감축 등에 따른 위기 극복에 나선 가운데 한남대가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한남대는 지난 20일 이덕훈 총장 주재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긴급 학과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 학생기숙사 식당에서 전체 학과장 긴급조찬회의를 소집하고 대학 재정극복 방안과 대학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 구조조정`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 총장은 이와 관련해 2017년까지 입학정원 300명 감축 결정과 등록금 인하 정책에 따라 수십억 원의 등록금 수입 감소 및 재정난을 토로했다.
이 총장은 "일본에서는 교수와 직원, 학생이 자신들의 공간을 직접 청소하는 데 우리는 청소용역비로 수십억 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제 우리도 바뀌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또한 대학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30위권 진입`을 목표로 교원 연구실적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저명학술지 논문 발표실적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교원연구업적 자료를 공개하고 `스타교수` 발굴 등의 인센티브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강의동 및 연구동을 분리해 교수들이 강의동을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연구동은 독립적이고 쾌적한 연구 환경을 갖추는 공간 조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학생 고객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를 확고히 해 중도 탈락률을 낮추는 것은 국책사업 수주보다 더 중요한 문제"라며 "대학 운영의 패러다임을 학생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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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신암6구역(재개발)이 유찰의 아픔을 뒤로하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선다.
23일 신암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장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는 지난 20일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응찰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6월)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1일 오후 3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장수 조합장은 "1차 입찰이 유찰됐지만 이에 주저앉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 재빠르게 재입찰공고를 냈다"면서 "이번 입찰을 통해 시공자의 윤곽이 드러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북로 53-36(신암동) 일대 19만67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4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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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우암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뒀다.
23일 우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무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대림산업, 한화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입찰에 참가해 유효경쟁이 성립됐다"면서 "아직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시공자선정총회는 다음 달(6월) 중순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우암양달로97번길 23(우암동) 일대 14만700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39%, 용적률 274.58%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30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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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전광역시 와동2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23일 와동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정식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참여 건설사 수가 기대에 부응하지 않아 입찰이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정식 조합장은 "지난 현장설명회에 3개 업체가 참가해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는데 이 같은 결과를 맞게 돼 아쉽다"라며 "조만간 이사회ㆍ대의원회를 거쳐 재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218번길 12 일원 4만393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35.19% 이하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0층 공동주택 9개동 832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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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도로 파손 등 시설물 손상의 주원인의 하나인 덤프트럭 과적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민간ㆍ공공 부문 건설공사 현장에 과적 여부를 측정하는 축중기를 대여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사장 과적 방지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부서 의견수렴을 거쳐 `우리시 건설현장 축중기 대여 제도` 등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각 지역별 도로사업소에서 소규모 건축 현장을 포함 모든 민간·공공부문 건설 현장에 저렴한 비용으로 서울시 보유 축중기를 대여해줌으로써 자체적으로 상시 검측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축중기 대여를 원할 경우 각 지역별 도로사업소에 신청하면 1개월 단위로 약 5만원의 대여료를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부문 등 건설현장 축중기 대여 제도 시행 및 제도 개선을 통해 민간현장 축중기 비용 부담 경감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민관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시설물 내구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과적 발생을 원천차단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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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의 핵심 브로커로 알려진 이모 씨가 검찰에 자수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9억 원을 건네 받았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운호 대표의 법조 로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이 씨에게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지하철 입점을 위한 로비 자금으로 정 대표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9억 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 씨는 유명 가수의 동생 조 모 씨로부터 3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후 검찰에 쫓겨 잠적했다가 지난 20일 자수해 체포됐다.
검찰 조사에서 이 씨는 정 대표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사실은 시인했다. 그러나 이 돈을 서울메트로 관계자 등에 대한 로비 자금이 아닌 자신의 유흥와 생활비로 모두 날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씨는 형사사건을 고교 선배인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에게 소개하고 의뢰인으로부터 1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씨는 해외 원정 도박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정 대표에게도 홍 변호사를 소개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네이리퍼블릭 매장 확대와 정 대표의 구명 등을 위해 로비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 등을 집중 조사하고, 홍 변호사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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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남양유업에 대한 과징금을 당초 124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재산정한 것과 관련해 사실상 과징금을 취소한 것이나 다름없는 결과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지난 23일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법원에서 패소한 결과이지만 공정위가 초기에 부실하게 조사하지만 않았다면 이런 결과는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공정위의 무사안일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난해 우리당 민병두 의원이 남양유업의 로그기록 삭제 행태를 지적했으나 공정위는 로그자료 확보에 나서지 않았고 결국 오늘의 결과를 초래했다"며, "지난 2013년 밀어내기 갑질 영업을 하다 엄청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남양유업에 대해 공정위의 무사안일이 면죄부를 준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독점을 규제하고 불공정한 거래를 개선해야할 공정위가 거꾸로 불공정 거래를 용인한 셈이니 정말 개탄스럽다"며, "공정위로 인해 아직도 많은 대기업들에 남은 밀어내기 영업 관행이 개선되기는커녕 더욱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정위는 불공정거래위원회라는 오명을 벗고 싶다면 오늘의 결과를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분명하게 답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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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24일) 현재 최악의 경영난으로 구조조정 위기를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정부가 추진 중인 구조조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모색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앞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해 청취했던 조선·해안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종합해 해결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조선·해운업의 경우 정부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대규모 실직자가 발생할 우려가 커, 당정은 이에 대비한 효과적인 구조조정 방식과 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경남 거제가 지역구인 김한표 의원, 임이자 당선자 등이 참석한다.
또한 정부에서는 임종룡금융위원장과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이관섭 산업부 1차관, 고용선 노동부 차관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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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일 이태원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전 본부 참여 `사랑 나눔 릴레이` 사회 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길을 `베트남 문화의 거리`로 꾸미는 벽화그리기 작업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비영리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함께 거리 담장과 마을 계단 등 총 연장 약 35m의 벽에 그림을 그렸다.
이날 벽화그리기 활동은 올해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실시하는 `사랑 나눔 릴레이`의 첫 행사로 펼쳐졌다.
`사랑 나눔 릴레이` 행사는 올해 12월까지 이어지며, 현대산업개발 전 본부는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갈월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택 개보수 활동을 실시하고, 9월에는 보육원과 노인복지기관에서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어린이공부방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도서를 기증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치고, 11월에는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이번 `사랑 나눔 릴레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활동의 대부분을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용산 지역을 대상으로 기획해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끈끈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상시 나눔활동을 전개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임직원들이 연말성과급 일부를 모아 약 5억6000만 원 규모를 기부했으며, 지난 18일에는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사회 기부를 위해 모금하는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을 통해 끝전모금액 약 5000만 원을 용산구 사랑 나눔 푸드마켓뱅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나누어 기부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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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환경부는 보증 기간 이내 자동차 배출가스 결함 시정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결함시정 요구건수가 단 1건만 있더라도 결함시정 현황을 연 1회 환경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그간 자동차 제작사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결함시정 요구 건수가 연간 40건을 초과하고 그 비율이 2% 이상인 경우에만 결함시정 현황을 환경부에 분기별로 보고했다.
앞으로는 결함시정 요구가 건수가 이에 이르지 않은 경우에도 매년 1월 말까지 결함시정 현황을 환경부에 보고하도록 해, 환경부가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전반적인 결함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배출가스 부품 결함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대하여 환경부가 내린 결함시정 명령을 자동차제작사가 위반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기준도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결함시정명령 미 이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규정이 신설되었으며, 법에서 정한 과태료 상한액 300만원을 1회 위반부터 부과해 소비자 요구에 따른 결함시정 이행이 보다 실효성 있게 이뤄지도록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은 환경부가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결함 현황을 총체적으로 파악해 중ㆍ장기적인 관리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기초를 만들고, 특히 정당한 소비자 요구에 대한 제작사의 결함시정 책임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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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청와대의 이른바 `상시 청문회 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하면서 20대 국회의 협치를 위한 대통령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지난 24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와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된 일명 `국회상시청문회법`이 청와대의 거부권 논의와 관련해 국회에서 하는 일을 청와대에서 간섭한다고 반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현명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국회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번에 통과된 법도 운영위와 법사위에서 합의된 것인데, 다 합의해놓고 왜 갑자기 왜 청와대가 거부권을 행사하는가. 이해할 수 없다. 도대체 의회민주주의를 어떻게 보시고 이런 접근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며 "비이성적인 이야기들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 불편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어제 말씀드렸지만 거부권 행사하신다면 이제는 국회가 행정부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다. 그렇게 나라가 돌아가면 되겠는가 다시 충고 드린다"며 행정부에 대한 역거부권도 있음을 밝혀 여소야대의 20대 국회가 다가오고 있으니 협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너무 잘 아시고 있기 때문에 제가 구태여 언급은 안하겠다. 거듭 박근혜 대통령의 현명한 조치를 기다린다"며 대통령을 다시금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당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열고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를 압박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로 국회운영위와 법사위에서 통과된 일명 `국회 상시청문회법`에 대해서도 완전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것을 가지고 국회가 자제능력도 있고, 국회도 국민을 의식하는 국회인데 `청문회 왕국이 될 것이다, 도저히 국정을 살필 수 없다, 민간에도 영향력이 있다`하는 말로 호도하면서 국민여론을 불러일으키려고 정부 실무자들마저 나서고 있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정부행태를 비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어떠한 경우에도 박근혜 대통령께서 거부권 행사를 하시지 않겠지만, 거부권을 행사하면 과연 20대 국회에서 여소야대가 협치를 할 수 있는 산뜻한 출범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대통령께서는 잘 생각해주기 바란다"며 밝히면서 여소야대 국회의 협치를 위해서는 박 대통령의 현명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한편 행자부장관 출신의 새누리당 정종섭 당선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글에서 "국회법안 제65조에서 새로 도입한 `소관 현안 조사`를 위한 청문은 그 광범성과 무제한성으로 행정부와 사법부 등의 기능을 억압하거나 와해시킬 위험성이 매우 큰 것으로 헌법이 정하고 있는 행정권, 사법권, 헌법재판권, 선거관리 등 다른 헌법기관의 기능과 권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고, 이는 결국 `국회독재`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개정한 국회법안 제65조 제1항 제3호의 `소관 현안의 조사`를 위한 청문방식은 위헌성이 매우 크다고 할 것"이라고 밝혀 정부 일각에서 주장하는 위헌성을 제기하면서 여야의 `국회상시청문회법` 입장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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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행 시차제를 확대 적용하는 등 횡단보도 신호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 보행자가 급증하는 교차로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을 연장해 보행자 편의를 증진하는 보행 시차제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은 24시간 동일하게 운영돼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는 교통량과 보행자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인 운영이 어려웠다.
서울시는 "특정 시간대에 한해 신호시간 조정이나 신호 순서를 따로 지정해 별도의 신호 운영하는 보행 시차제를 적용해 보행자가 집중되는 출근, 퇴근, 점심 시간대에 보행신호 시간을 연장하면 보행자 안전이 확보되고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행 시차제는 2014년 4월부터 독립문역 교차로 등 5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바 있으며, 효과 분석 이후 현재까지 점진적으로 적용해 개선되고 있다.
서울시는 보행 시차제를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6월 말까지 교차로를 74개에서 124개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 보행자가 급증하는 교차로 50곳을 대상으로 요일별, 시간별(오전 8시~오후 8시까지) 보행형태를 분석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에 따라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별로 보행신호를 추가 하거나 보행 신호시간을 연장하는 등 개선방법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진정한 의미의 보행자 중심의 신호체계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주말ㆍ공휴일에 여가활동이나 쇼핑 등으로 보행자 밀집 현상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현장조사를 거쳐 추가적으로 보행시차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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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연루된 법조계 로비 의혹을 둘러싸고 검찰의 수사가 전방위로 진행 중인 가운데 로비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브로커 이민희 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23일 이 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씨에게는 변호사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법원은 이 씨가 이달 23일 예정돼 있던 영장실질심사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자 관련 서류를 검토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씨는 정운호 대표로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의 서울메트로 지하철역 내 입점을 위한 로비 자금으로 9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형사사건을 고교 동문인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에게 소개하고 의뢰인으로부터 1000만 원을 받은 혐의와 유명 가수의 동생 조 모 씨로부터 3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도 있다.
이 씨는 앞서 검찰 조사에서 정 대표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 모두 자신의 생활비와 유흥비로 썼다고 밝히며 로비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 씨가 지난 20일 자수하기 전 홍 변호사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는 것인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 씨가 건네받은 자금의 흐름을 파악해 실제 법조 로비 활동을 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수임료 부당 수수와 부동산업체를 통한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홍 변호사도 이르면 이번 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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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북 영주시가 베트남 메콩강(GMS) 개발사업에 뛰어든 지역 내 기업과 8400만 달러(한화 1000억 원) 규모의 수출 지원 성과를 일궈 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베트남 정부 농업농촌개발부(Ministry of Agricultural and Rural Development)와 영주시에 소재한 식생매트 생산업체인 ㈜호정산업(대표 여중훈)간의 베트남 정부 투자ㆍ수출 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민인기 영주시 부시장과 레 띠 김 쿡(Le Thi Kim Cuc) 과학기술국제협력부 부장, 웅이엔 반 러이(Nguyen Van Loi) 수자원기술컨설팅센터 센터장 등 7명의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관계자와 여중훈 ㈜호정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호정산업의 베트남 진출 및 수출시 베트남 정부와 영주시간의 행정지원에 관한 협력사항 등을 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성사시킨 데에는 영주시의 수출지원 시책이 발 빠르게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시에서도 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에 최우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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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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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올 들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가 잇따르면서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탈세와 비리 등의 조사에 집중 투입되며 `국세청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범LG家` 일원인 희성전자가 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고강도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세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2일 구본능 회장이 오너로 있는 희성전자 용산 사무소와 대구공장 등 3곳에 조사요원을 대거 투입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는 사전예고 없이 이뤄졌으며 회계 관련 장부를 영치하는 등 수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희성전자 세무조사의 경우 3년 만에 전격 이뤄졌다는 점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통상적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기세무조사는 5년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국세청이 특별한 쟁점을 포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희성전자는 구본능(지분 42.1%), 구본식(29.4%) 두 형제가 지분 70%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희성그룹 구본능 회장과 구본식 부회장은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넷째 아들로 범LG가 일원이다.
구 명예회장의 첫째 아들인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셈이다. 이렇다 보니 희성전자와 LG그룹간에는 친인척 관계라는 특수성을 띠고 있다. LG그룹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의 일감몰아주기에 힘입어 고속성장해온 희성전자는 지난 2000년 초만 해도 매출액이 약 684억 원이었으나 LCD(액정표시장치)패널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을 LG디스플레이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액이 급등했다.
업계에 따르면 희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약 2조7878억원에 달한다. 이 중 LG디스플레이를 통해 벌어들이는 매출이 1조6133억이다.
이처럼 희성전자의 총 매출에서 LG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58%에 육박하면서 총수일가의 일감몰아주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국세청이 자금 흐름을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도 허정수 GS네오텍 회장과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등도 각각 지분 10%와 5%를 차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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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자치부가 지난 26일 은행회관에서 은행 등 금융기관의 행정 정보 공동 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금융기관 행정 정보 공동 이용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이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금융기관 자율적으로 이용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은행연합회와 은행고객들의 대출 준비서류 등을 줄이기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과 함께 참여했다.
2007년 우리은행이 행정자치부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행정정보 열람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 20개 시중은행이 계좌 개설, 대출업무 등을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49종의 행정정보를 연간 40만 여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들 기관 중 신한은행이 금융기관의 공동이용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토의하며, 은행고객의 사전 동의를 모바일로 추진한 경험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은행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적극 활용하면, 국민들이 은행에 제출하는 서류 준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기관 공동이용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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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경찰청이 지난 26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 국민대회`를 주최했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람이 우선, 교통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체험존이 운영됐다. 또한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 13명과 단체 4곳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과 함께 행사 참가자 전원이 카드섹션 공연에 참여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을 근절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교통안전 이야기가 뮤지컬로 펼쳐지는 창작 뮤지컬과 개그콘서트팀의 축하공연이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교통사고 사례 영상 전시회 등 교통안전 체험전이 운영됐으며 졸음운전, 음주운전, 고령자 안전운전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신명 경찰청장,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구재태 재향경우회 중앙회장, 박종화 손해보험협회 자동차보험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1200명이 참석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교통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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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ㆍ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를 개최해 피해 보전 직접 지불금과 폐업 지원금 지급 품목을 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원센터가 지난해 가격 동향, 수입량 및 생산량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정한 것으로,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대상이 되는 품목은 당근ㆍ노지포도ㆍ시설포도ㆍ블루베리 등 총 4개 품목 등이다.
또한 이 중 당근을 제외한 노지포도ㆍ시설포도ㆍ블루베리 등 3개 품목은 폐업지원금 지급요건도 충족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급품목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2개월 동안 피해보전직접지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직불금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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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정부가 이른바 `강아지 공장` 문제 해결을 위해 「동물보호법」 등 관련 법제 개정에 나선다. 개정안 마련을 위해 강아지 공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자가 진료 제한, 반려동물 산업 육성 대책 등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지난 23일 정부 세종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동물에 대한 자가 진료 인정, 미신고 영업에 대한 낮은 과태료 등이 마련됐던 1994년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전무했던 시절"이라며 "22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산업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의 영역이 생겨난 만큼 시대 변화에 맞춰 「동물보호법」 등을 개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4년 「동물보호법」에 포함돼 있는 「수의사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우리나라도 미국과 일본처럼 자가 소유 동물에 대한 진료 행위가 전문 자격을 갖춘 수의사만 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하지만 당시 소, 돼지 축산 농가에서 수의사가 아닌 봉사자들에 의한 무상 진료 허용을 요구했고, 정부는 축산 농가의 생산비 경감 차원에서 자가 소유 동물에 대한 자가 진료를 허용해 줬다.
이 국장은 "이후 반려동물 산업 영역이 생겨났지만 산업동물처럼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자가 진료가 가능해지는 허점이 생겼다"며 "불법 사육장에서 잔인한 형태로 자가 진료하는 형태를 규제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가 진료 행위 규제는 동물 간호사 제도 도입과 맞물려 있다. 정부가 국가 공인 동물 간호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면서 동물 간호사의 의료 행위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해 줘야 할 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렸다.
또한 정부는 미신고 영업에 대한 과태료 상향을 위해 반려동물 불법 번식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각 시도 반려동물 담당 공무원들이 200여 명에 불과해 전수조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동물 보호 단체와 연대해 빠른 시일 안에 조사를 마칠 방침이다.
아울러 강아지 공장 등 반려동물 관련 사회문제가 잇따르면서 농림축산식품부 내 동물보호과 신설도 검토 중이다. 이 국장은 "지난해 말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를 농림축산식품부로 흡수해 동물보호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계속 고민해 오고 있었다"며 "반려동물 보호뿐 아니라 관련 산업 육성 대책 마련을 위해서라도 인력 보강이 절실한 만큼 담당 과 신설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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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9-1ㆍ9-2블록에서 `e편한세상시티미사`를 분양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곳은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74개 점포를 분양 중이다. 특히 최근 트렌드인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확보 및 접근성 측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성남시 분당 정자동 `로데오 거리`를 비롯해 일산 `라페스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등으로 대변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수년 전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서는 경기 용인시 `보정동 카페 거리`, 경기 성남시 `백현동 카페 거리`도 스트리트 상가를 중심으로 테마 거리가 형성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유관 업계는 스트리트형 상가의 인기 요인으로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가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쇼핑 이용객들의 눈높이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대체로 심미안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쇼핑 동선도 편리하게 구성되다 보니 일반 박스 형태의 상가에 비해 유동 인구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시티미사`는 오피스텔 총 554실이 있는 단지 내 상가로 입주민들의 고정적인 수요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의 생활 인프라가 모여 있는 중심상업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유관 업계 관계자들은 귀띔했다.
여기에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단지와 가까워 적잖은 유동 인구도 예상된다. 본보기 집은 서울 강동구 성내로 44(성내동 549)에 마련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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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파마킹의 핵심 가치인 품질, 신뢰, 사회적 책임, 소통 정신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던 대표이사의 `외침`이 공허한 메아리로 드러나고 있어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사 측이 2010년 1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영업 사원을 통해 전국의 병ㆍ의원에게 현금 및 상품권 등 56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사실로 굳어지고 있어서다.
56억 상당 `리베이트`… 연루된 병ㆍ의원 관계자만 274명으로 `역대 최다`
부산 소재 내과의, 37회 걸쳐 3억600만 원 받아 `개업의 최고` 오명 남겨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하 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는 ㈜파마킹의 불법 리베이트(제약사가 자사 의약품을 병ㆍ의원 등이 환자들에게 처방하도록 요구하는 대신 의사들에 금품ㆍ향응 등을 제공) 수사를 진행해 대표이사 김모 씨와 3억600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신모 씨를 「약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더불어 300만 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274명과 제약사 관계자 3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는 제약업계 리베이트 관련 최고 액수로, 이전까지는 2014년 적발된 D사의 50억7000만 원과 개업의 리베이트 2억9000만 원대가 역대 최고였다.
㈜파마킹은 연 매출 약 350억 원의 중소 제약사이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동화약품의 매출이 2000억 원대라는 것을 고려하면, 연 매출이 1/6 수준에 불과한 ㈜파마킹이 뿌린 검은 돈이 50억 원이 넘는다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이라며 "여전히 제약업계에서 리베이트가 회사 규모를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통용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뒷맛이 개운치 않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지검은 지난해 `식품의약조사부`를 신설해 그동안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 등을 다뤄 왔다. 이번 사건의 경우 2014년 10월 ㈜파마킹 퇴직자의 국민권익위원회 신고를 바탕으로 지방경찰청 등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수사가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리베이트 수수 혐의자 및 제약사 임원ㆍ영업 사원 등을 조사하고 압수수색 등 추가 수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서부지검 담당자는 "일부 제약사들이 쌍벌제 시행 및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기술 개발보다는 리베이트란 손쉬운 영업 방식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며 "불법이란 의식이 결여된 채 관행적으로 리베이트 받은 의사들도 엄단해 제약업계 및 의료인에게 경종을 울렸다"고 설명했다.
근절되지 않는 리베이트… "해법 없는 게 가장 큰 문제"
그렇다면 업계의 오랜 악습인 리베이트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이와 관련해 정부는 그 근절책으로 `쌍벌제`와 `투아웃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제약업계의 시선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콧방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고 유관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쌍벌제`는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와 이를 수수한 의사 모두를 처벌하는 것으로 2010년 도입됐다. 수수 금액 기준 300만 원부터 2500만 원 이상까지 자격정지(1~12개월)를 가중 처벌한다. 하지만 국회는 지난 19일 본회의를 열고 의료인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 시효 기간을 신설한 「의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리베이트 처분 시효 기간이 5년으로 법제화해 2011년 6월 이전 리베이트에 대해서는 처벌하기 어려워진다.
이를 두고 한 법조계 전문가는 "이번 개정안은 2011년 6월 이전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에 대해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다"라며 "그동안 리베이트 관련 판결에서도 면허 취소보다 벌금형이 더 많다는 점에 비춰 볼 때 처벌 수위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이는 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연관돼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아웃제` 역시 `쌍벌제`와 마찬가지 길을 걷고 있다. 이 제도는 2014년 7월, 제약사가 병원ㆍ의사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적발되면 시장에서 퇴출(1년간 보험 적용에서 배제ㆍ해당 의약품 건강보험 급여 대상 해제)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도입됐다. 그러나 도입 2년이 다 돼 가는 현시점에서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했다는 의견이 많다.
익명을 요구한 D제약사 관계자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300만 원 한도를 피해 배우자 등 제3자를 통한 리베이트를 요구하는 의사가 많은 데다 사실상 `갑`의 집단인 의료계의 강한 반발로 `쌍벌제`가 좀처럼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이 같은 악습이 쉽게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업계 내부에서도 끊임없이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그 근절을 촉구하고 있으나 자정 노력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면서 "그렇다면 결국 당국에 의해 `손질`이 이뤄져야 하는데, 입법ㆍ행정ㆍ사법부가 처벌 수위를 낮추고 제재 범주를 좁히는 쪽으로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이 또한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의약계가 우리 사회의 강력한 이익집단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당국으로서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해법이 마땅치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보는 공문을 통해 2015년부터 확인된 리베이트 등과 관련해서 ㈜파마킹의 공식 입장을 요청했으나 사 측은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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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7차(재건축)가 정비사업 최초로 상업용 빌딩과의 `통합 재건축`을 성사시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반포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덕창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인근 상업용 빌딩인 한신공영빌딩과 지난 9일 `통합 재건축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반포7차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88(잠원동) 일대 3만5010.4㎡를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나아가 이를 계기로 교통, 교육 등 각종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생활이 편리한 최상의 입지에 위치한 신반포7차의 재건축사업은 날개를 달아 더욱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넘어야 할 `고개`도 있다. 신반포22차와의 `통합 재건축` 협상이 아직 타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덕창 조합장은 "현재 신반포22차와의 통합 재건축도 고려 중이다. 서초구에서도 권장하고 있는 내용이며, 양측 조합원들 역시 두 단지와 한신공영빌딩과의 통합이 실보단 득이 많다며 찬성하는 분위기이다. 다만 우리 조합이 한신공영빌딩과의 `통합 재건축`을 완전히 매듭지으려면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제반 절차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신반포22차 측과 합의를 이루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지연 등 불확실성을 얼마나 제거하느냐, 우리 조합원들의 이해와 22차 조합원들의 이해를 어느 선에서 조율해 내느냐가 통합의 관건이 되는 만큼 당 조합에서는 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신반포7차 마덕창 조합장
"한신공영빌딩과 통합으로 사업성 ↑… 조합원 모두의 열정이 이룬 결실"
"최대 현안은 정비계획 변경… 내년 말 관리처분인가 신청 목표로 `직진`"
마덕창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사업 의지, 조합 집행부 및 대의원의 헌신적인 노력, 원로 자문위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격려가 큰 힘이 돼 사업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 조합장은 "사업이 오늘에 이른 것은 조합원 모두의 `열정`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신공영빌딩과 `통합 재건축 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사업성이 높아지는 결과를 얻어 냈다. 앞으로 정비계획 변경에 주안점을 두고 완벽한 통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지난 17일 만난 그와의 일문일답.
- 상업용 빌딩과 아파트의 첫 `통합 재건축`이 이뤄질 예정인데, 한신공영빌딩과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진행 상황이 궁금하다/
신반포7차와 한신공영빌딩은 서초구 잠원동 65-32와 65-34 두 필지 안에 위치해 있다. 양측이 분할돼 있지 않고 공유돼 있는 상태이다. 재건축사업을 위해서는 토지 분할을 하거나 통합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전자보다는 후자가 득이 많을 것이란 판단을 해 한신공영 측과 협상해 왔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자산 가치를 상승시키고 조합원의 이익 실현을 위해 `통합 재건축`이 상생의 길임을 누차 강조했다. 지난해 6월부터 약 11개월간 이러한 소통의 과정을 거쳐 통합 약정서 체결에 이르렀다. 향후 서울시와 서초구 등과 협의해 정비계획 변경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제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정서 체결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약정서 승인, 통합 재건축 동의, 정비계획 변경 동의 등을 받기 위한 임시총회를 다음 달(6월) 말께 계획하고 있다.
- `통합 재건축`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말해 달라/
다음 달 말로 예정된 총회에서 통합 재건축에 대한 조합원 의결이 이뤄지면 한신공영빌딩은 신반포7차 재건축 조합원 한 명의 지위를 얻게 된다. 따라서 우리 조합은 현 조합원 320명에 한신공영빌딩 1명이 추가돼 321명으로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아야 한다. 통합 재건축을 준비하면서 한신공영빌딩 조합원 한 명의 `권리` 부분이 가장 민감한 사항이었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해서는 그동안 상호 많은 협의를 거쳤다. 이에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는 동일하게 적용함을 원칙으로 하는 것에 서로 공감했으며, 약정서의 내용을 조합 정관에 반영ㆍ변경함으로써 우리의 성의를 보임과 동시에 한신공영 측에도 자신들의 권리에 대한 믿음과 통합에 대한 확신을 불어넣음으로써 상생의 길을 틀 수가 있었다.
- `통합 재건축`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은/
통합의 최대 목적은 조합원의 자산 가치 상승이다. 특히 이를 통해 설계 측면에서 운신의 폭을 넓힌 만큼 앞으로는 내구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 실용성 높은 설계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외벽의 마감재 특화 및 다양한 평면 설계(`2세대 거주형`, `1+1 재건축` 등)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기획 단계에서 커뮤니티시설의 차별화와 활용도를 극대화시킬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우리 사업은 통합 재건축으로 진행될 경우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재건축 후의 우리 신반포7차가 잠원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 및 계획은/
다음 달 말 총회에서 조합 내부 재정비를 마친 뒤 정비계획 변경에 본격 착수할 것이다. 정비계획 변경이 이뤄져야 완전한 통합이 이뤄지는 만큼 당분간 모든 역량을 이 작업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후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약속할 수 있는 것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계 법령과 법정 절차에 따라 사업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란 점이다. 이는 재건축 사업시행 단계마다 반드시 필요하며, 조합은 2017년 12월 안에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합원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재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통합 재건축`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 하지만 이제 한 개의 산을 넘었을 뿐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에도 조합원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는데 앞으로 남은 여러 개의 산을 넘을 때에도 조합원들이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원활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따끔한 충고를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5-27 · 뉴스공유일 : 2016-05-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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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조합설립동의율 95.83%`로 이미 업계의이목을 받은 바 있는 서울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재건축)로 다시 한 번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다.
길동 신동아3차는 지난 2월 24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지난달(4월)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면서 새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이달 4일 열린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는 무려 15개 건설사가 참여,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에 본보는 길동 신동아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을 찾아 안병석 조합장과 함께 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눠 봤다.
[인터뷰] 길동 신동아3차 안병석 조합장
"현설에 15개 사 참가해 기대감 `고조`… "3박자 갖춘 `동반자` 원해"
"다음 달 20일 입찰마감… 오는 7월 30일 시공자선정총회 개최 목표로 `만전`"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라는 서양 격언이 있다. 이 격언은 정직함이야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지혜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길동 신동아3차는 이러한 격언을 잘 실천하고 있는 현장으로 칭찬이 자자하다. 조합-조합원 간 쌓인 신뢰가 사업이 속도를 내고 시공자 입찰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만큼 일이 술술 잘 풀리고 있어서다. 이곳은 2015년 3월 17일 조합설립인가, 같은 해 9월 22일 건축심의 통과, 지난 2월 사업시행인가 고시 등을 거쳐 시공자 선정 단계에 이르렀다. 조합설립인가 후 1년 남짓한 기간에 이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난 18일 만난 안병석 조합장은 "이 모든 성과는 조합원들이 보내 준 신뢰가 밑거름이 돼 이룰 수 있었다"며 "빠른 속도로 시공자 선정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강남권 재건축 수주 물량이 많지 않은 희소가치가 맞물려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 조합장은 이어 "다음 달(6월) 20일 입찰을 마감한 뒤 오는 7월 30일 조합원총회를 열어 시공자 선정을 최종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라며 "조합과 소통을 원활히 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이주비 지원에 적극적인 업체를 시공자로 맞고 싶다. 브랜드 파워까지 갖추면 `금상첨화(錦上添花ㆍ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 위에 또 좋은 일이 더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라고 말했다.
다음은 안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지난해 6월 첫 인터뷰 때보다 많은 성과를 낸 것 같다/
당시만 해도 곧바로 건축심의를 통과한다는 전제로 사업계획을 수립, 최대한 빨리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심의가 보류되면서 제반 일정도 지연됐다. 이 점에 대해서는 조합원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조합 외부에서 기인한 것인 만큼 너그럽게 이해해 주었으면 했는데 실제로 조합원들이 조합을 신뢰하고 따라 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됐다. 조합설립인가 이후 건축심의 통과, 사업시행총회, 사업시행인가, 시공자 입찰 착수 등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됐다. 지난 현설에 15개 건설사가 참가하는 등 분위기가 좋다. 조합은 이러한 분위기를 잘 살려 우리 사업에 가장 적합한 업체를 시공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다음 달(6월) 20일 입찰을 마감한 뒤 내부 논의를 거쳐 오는 7월 말에는 시공자 선정 작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로 잡고 있다.
- 지난 2월 인가 받은 사업시행계획의 특징을 말해 달라/
우리 사업은 총 366가구(소형 36가구 포함)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4A㎡ 40가구 ▲84B㎡ 76가구 ▲59A㎡ 110가구 ▲59B㎡ 64가구 ▲59C㎡ 41가구 ▲51㎡ 3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요즘 분양시장 트렌드에 맞게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는데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몇 가지가 있는데 무엇보다 조합(원)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고, 소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업체가 우리의 동반자로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 가장 중요한 파트너와의 불협화음은 실패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주비 대여에 협조적이었으면 한다. 가장 많은 갈등이 노출되는 부분인 만큼 향후 선정되는 업체는 이 대목에 특히 신경을 써 주면 좋겠다. 나아가 브랜드 가치가 높아 분양성이 보장되는 시공자가 선정되길 바란다.
-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조합의 구상이 있다면/
시공자 선정 이후에도 대안 설계, 설계 변경 등을 절대 하지 않고 공사비 거품을 없애고 빠른 사업시행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추가부담금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할 것이다. 이는 조합원들의 협조가 이뤄진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시공 본계약 체결의 지연을 막기 위한 방안도 이미 강구해 놓았다. 본계약을 가계약 체결 이후 3개월 안에 체결하기로 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본계약 체결이 미뤄질 경우 가격 변동성이 높아져 추가부담금이 불어날 여지가 커진다는 점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이를 어길 시 입찰보증금이 조합에 귀속되도록 했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앞서 언급한 대로 오는 7월 말에는 시공자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는 게 1차 목표이다. 이후 8~9월에는 조합원 분양신청 실시, 10~12월 관리처분총회 개최 및 관리처분인가 등을 완수할 계획이다. 그 다음에는 최대한 빨리 조합원 이주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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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우리의 주거 문화가 급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달라진 주거환경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짚어보기 위해 `이참에 바꿔 봅시다!` 시리즈를 기획ㆍ보도했다. 여섯 번째이자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이번 호에서는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아파트 내 안전ㆍ보안 문제를 파헤쳐 보고, 진정한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 봤다. - 편집자 주
대한민국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재개발ㆍ재건축 단지도 예외 아냐
`CCTV 설치ㆍ무인 경비 시스템 도입` 놓고 첨예하게 갈린 이해관계
크고 작은 사건ㆍ사고들이 일상처럼 일어나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키워드(keywordㆍ핵심어)는 `안전` 혹은 `보안`이다. 이는 재개발ㆍ재건축 등을 통해 새로 건립되는 아파트 단지에서도 단연 최고 관심사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를 놓고 이해관계인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림에 따라 일선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고민의 핵심은 `기계냐, 사람이냐` 하는 선택의 문제이다. ▲시대 변화에 맞게 경비원을 두지 말고 무인 보안 시스템을 설치하자는 측과 이에 반대하는 측의 갈등 ▲범죄의 예방 및 해결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시시티브이(CCTVㆍ폐회로 텔레비전)`의 설치와 관련해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입주민들의 반발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최근 수년간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사건ㆍ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대한민국의 화두는 `안전`과 `보안`이 됐다"면서 "이는 재개발ㆍ재건축 단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대다수 입주민들이 자신과 가족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비용 절감 차원에서 CCTV 설치 위치 및 대수, 무인 경비 시스템의 도입 등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는 있지만 이해관계인의 수가 많고 경제적인 문제가 걸려 있는 데다 안전 및 보안이라는 주제가 워낙 민감한 문제이다 보니 그 접점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첨단 아파트 시대… 설 자리 잃어 가는 `경비원`
"무인 경비 시스템으로 비용 절감하자" vs "그래도 이웃인데… 실효성도 의문"
최근 짓고 있는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입주 예정일이 속속 다가오면서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들마다 특화 설계나 최고급 마감재 사용, 최첨단 장비 및 시설 도입 등을 내세우고 있는 데다 현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수많은 단지들도 이를 본보기로 삼아 저마다 `첨단`의 길을 걷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이 하나둘씩 고개를 내밀고 있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유관 업계의 공통된 주문이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 무인 경비 시스템의 도입과 그로 인한 경비원들의 실직 문제이다. 이를 놓고도 찬반 여론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강서구 A아파트의 경우 경비원 대신 무인 경비 시스템(통합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입주자대표회와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 간 충돌이 발생했다. 감정싸움은 법정 다툼으로 번졌다.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 상정된 통합 보안 시스템 설치(안)은 2014~2015년 두 차례의 주민 투표에서 모두 부결된바 있다.
이와 관련해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는 "나이 든 경비원들은 아파트 보안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통합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시대에 걸맞은 최신식 아파트의 품격과 가치를 갖추는 것이 훨씬 이득일 것"이라면서 "정비사업 단지인 만큼 `미래형 주거 단지`로의 변신을 고려하기 위해서라도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이에 반하는 주민들은 "한 아파트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경비원들을 불공정한 방식으로 사실상 해고시키는 것 아니냐"며 "대부분 60세 이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데 당장 생계에도 지장을 미칠 것이며, 우리 아파트는 더 이상 `인간미(人間味)`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삭막한 곳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둘 사이에서 해당 아파트 단지의 경비원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는 형편이다. A아파트 한 경비원은 "우리는 언제 잘릴지도 모르는 파리 목숨"이라면서 "우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민의 생활 중 일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 또 다른 가족이자 이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결국은 다수 주민들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러한 갈등은 이곳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서울 강북구 B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에도 `아파트 경비원을 감원하고 무인 보안 시스템으로 대체하자`는 안건이 상정된바 있다. 근무하는 경비원을 88명에서 46명으로 줄이는 대신 무인 보안 시스템을 설치하면 가구당 (월) 1만 원씩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이 안건은 부결됐다.
반대 입장을 표한 B아파트 한 주민은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아파트를 지키는 경비원들은 우리 단지의 `이웃 구성원`으로 봐야 한다. 지극히 개인화하고 단절된 아파트 생활에서 경비원의 존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면서 "놀이터에서 학생들끼리 싸울 때 이를 제지하거나, 길 잃은 아이가 단지를 돌아다니면 집을 찾아주는 일 등을 기계가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또 다른 주민은 "한 달에 1만 원가량 아껴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반대했다. 이웃처럼 지내 온 경비원들을 사지로 내몰고 그 돈 아꼈다고 웃을 수 있겠냐"면서 "마음의 빚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요즘 워낙 비리가 많다 보니 느닷없이 무인 경비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입주자대표회 측의 속내도 못 미더워 나와 같은 판단을 내린 입주민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CCTV… 순기능만큼 역기능도 `수두룩`
`감시 사회` 불안감 커지고, 범죄 악용 그림자 짙어지고
이와 더불어 또 다른 갈등 요인 중 하나인 단지 내 CCTV 설치를 놓고도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몇 대를 설치할 것인지,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 관리 주체를 누구로 할 것인지 등 검토해야 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파트 내 CCTV 설치는 범죄 예방, 방범 활동 강화 및 치안 유지 등의 이유로 이뤄진다. 또한 범죄가 발생할 경우 범인을 검거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아파트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주민들의 불안 심리와 맞물려 설치에 우호적인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설치 대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그에 따른 문제 제기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감시 사회` 풍토 조성 및 사생활ㆍ개인정보 침해는 새로울 것도 없는 문제이나 더 큰 문제는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포ㆍ시행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개정안에는 새 아파트에 최소 130만 화소가 넘는 고화질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 공동주택은 41만 화소 이상 CCTV를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범인의 인상착의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차량 번호판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더욱이 밤에 범죄가 일어나면 CCTV는 무용지물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CCTV의 해상도가 100만 화소는 넘어야 인물을 식별할 수 있을 것이란 경찰 등의 의견을 수렴ㆍ반영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 앞으로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범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2014년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 아파트, 연립ㆍ다세대주택의 절도 범죄 발생ㆍ신고 건수에 따르면 비교적 작은 범죄만 해도 총 1만4413건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갈수록 빈번해지고 잔혹해지는 강력 범죄 탓에 국민적 불안감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CCTV 설치에 찬성하는 측은 이 개정안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한 재개발 단지 주민은 "건설사들이 보안 시스템을 강화한 단지를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면서 "아울러 정부까지 나서 CCTV 설치 등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어 한결 안심이 된다. 개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겐 공공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양해를 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반면 이에 반대하는 측은 CCTV로 인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초상권, 사생활 등이 침해된다고 토로했다.
지난 24일 국토부 아파트 주거환경 통계에 따르면 2010년(16만9570개)부터 2013년(27만7296개)까지 4년간 10만7728개의 CCTV가 설치됐다. 한 재건축 단지 주민은 "민간 CCTV가 `우후죽순(雨後竹筍ㆍ어떤 일이 한때에 많이 생겨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생겨나고 있어 사생활 침해와 상업적 용도 등으로 악용될 가능성 등의 부작용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임의로 현관 주변에 CCTV를 설치, 이를 통해 도어록(door lock)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거나 집주인의 외출 여부를 확인해 가며 절도를 저지른 범죄 사례는 CCTV의 폐단 중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정부의 느슨한 규제도 지적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2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각 호(제2호 범죄의 예방 및 수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개된 장소에 영상 정보 처리 기기를 설치ㆍ운영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법을 위반해 개인적인 용도로 CCTV를 설치하는 사례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울러 2007년 정부는 `개인 영상 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지만 이는 해당 장소에 CCTV가 설치됐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는 등의 권고 사항이라 법적 구속력도 없고 구체적인 세부 지침도 없어 사실상 사문화했다는 지적이 높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현실과 그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법제 개선 움직임이 미미하다는 점이다. 지난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아파트 민간 CCTV 설치와 관련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법제 마련 및 개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은 "무심코 그냥 걸어가는 순간에도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게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다"면서 "또한 첨단 시스템이라고 해서 모든 범죄를 막을 수 없다. 이른바 `유리알 감시`가 만능일 수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CCTV의 폐단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도 허술한 상황이라 굉장히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일선 조합들, "범죄 예방" 총론에는 `한목소리`, 각론에선 `동상이몽`
`최신식` 내세운 트렌드에 CCTV 반대ㆍ경비원 유지 의견 묻혀… 해법은?
이처럼 아파트 `안전ㆍ보안` 문제는 풀리지 않은 숙제로 자리 잡고 있다. 향후 새 아파트에 적용하는 문제인 만큼 재개발ㆍ재건축 단지 조합원들의 혼란도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지난 24일 본보가 일선 재개발ㆍ재건축 구역 몇 곳을 취재한 바에 따르면 다수 조합 관계자들은 "범죄를 예방하자"는 데에는 한목소리를 냈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서울 동작구의 한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재개발사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께로, 어디까지나 사업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는 선에서다"라며 "일반 아파트 단지가 아닌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조합의 경우 미래지향적인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이 당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람 사는 냄새는 없어질지 몰라도 내 가족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사생활 침해라는 불편은 누구나 감수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의견을 곱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감지됐다. 서울 서초구의 한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옆집 사람의 얼굴조차 모르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세상으로 변했다. 이 같은 퍽퍽한 세상이 범죄를 더 많이 양산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입주민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 주도로 설치하는 CCTV가 아닌 개인용 CCTV 설치는 자제해야 할 것이며, 경비원은 우리 단지를 지켜주는 고마운 이웃임을 받아들이는 것 또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다수 재개발ㆍ재건축 단지에서 `최첨단` 또는 `최신식` 등의 단어를 강조하며 아파트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 앞선 조합 관계자의 바람은 바람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 도시재정비업계 전문가는 "민간 CCTV 설치에 대한 사생활 침해 문제는 관련 법제 개선 및 단속 강화 등을 정부에 요구해 절충안을 모색할 수 있으나, 최근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경비원과 무인 보안 시스템의 경우 각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민의를 모으는 것이 정답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무인 보안 시스템이든, 경비원이든 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지만 기계와 인간이 갖는 장단점은 확연히 다르다. 이를 고려해 정부, 지자체, 주민(조합) 등이 머리를 맞대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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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준공 후 20년이 넘은 A아파트는 최근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몇 년 전 주민들 사이에서는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했다. 하지만 2014년 정부가 이른바 9ㆍ1 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하기로 하고, 지난해 5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 법령이 시행에 들어가면서 좀 더 기다렸다가 재건축으로 가자는 여론이 높아졌다. 그런 가운데 최근 「2025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이 발표되는 등 증축형 리모델링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재건축이냐, 리모델링이냐. 기로에 선 A아파트는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본보가 그 답을 찾아봤다. - 편집자 주
「2025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 최대 시장의 빗장을 열다!
`증축형` 선택 시 재건축보다 10%p 용적률 더 받을 수 있어… `갈아타기` 늘 듯
서울시는 이달 12일 강남구 개포동과 양천구 목동, 노원구, 송파구 등 관내 사업성을 갖춘 아파트 168개 단지부터 `맞춤형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2014년 「주택법」을 개정한 이후 2년 만에 서울시가 리모델링 본격화를 위한 비상(飛上)을 알린 셈이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경기 성남시, 수원시, 안양시 등에 이어 지자체로는 네 번째로 마련된 것이며, 광역 지자체로는 최초 사례로 파악됐다.
서울시 주택건축국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신축 위주의 재건축에서 벗어나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는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본계획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최대 시장이자 리모델링의 잠재력 측면에서도 수위에 있는 서울시가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에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던 현장은 물론 재건축을 염두에 두던 다수의 아파트 단지들도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다. 재건축 사업으로는 세대수 증가가 어려워 답보 상태에 있던 단지의 경우 리모델링 시 기존보다 15%가량 세대수를 늘릴 수 있게 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 때문에 서울 시내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리모델링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준공 후 15년이 지난 리모델링 대상 단지들도 증축형 리모델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본격화를 위한 준비에 돌입하는 모양새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관내 총 4136개 단지 중 절반 수준인 2038개 단지가 리모델링 대기 수요이다. 이 가운데 168곳이 증축형 리모델링 수요로 추정됐다. 현시점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은 24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으로 이 단지들의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리모델링이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사업성 때문이다. 기존 용적률이 200%인 단지가 재건축을 하게 되면 용적률을 300%까지 올릴 수 있지만 전체 면적의 1/10 정도를 지자체에 기부채납 해야 해 실제 용적률은 270%에 못 미친다. 여기에 소형(임대) 주택 물량을 제외하게 되면 실제 용적률은 더 줄어든다. 반면 리모델링(전용면적 85㎡ 이하 기준)은 수평ㆍ수직증축 시 전용면적의 최대 40%, 세대수는 15% 늘릴 수 있어 실제 용적률이 280% 수준으로 올라간다. 10%포인트의 격차가 생기는 것. 리모델링이 재건축에 비해 사업 기간이 짧고 기부채납이 없다는 점에서 조합원이 체감하는 경제적 이득은 그 이상이라는 게 유관 업계의 공통된 진단이다.
노후도에 따라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선택할 여지도 넓어졌다. 재건축의 경우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아야 하지만 리모델링은 C등급 이상(수평증축)이면 된다. 업계에서는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된 1990년대 이후 지어진 아파트들은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돼도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어 점차 리모델링으로 눈을 돌리는 단지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보다 앞서서 리모델링 기본계획 등을 마련한 성남시에서도 분당 한솔마을5단지, 매화마을1단지 등 5개 단지가 리모델링을 택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반색하는 개포대치2단지… 목동 움직임에도 `촉각`
시동 거는 목화아파트… `여의도 1호` 리모델링 기대감 ↑
업계 "현장엔 철저한 사업성 분석, 官엔 실효적 제도 개선" 주문
서울형 리모델링 도입에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관내에서 추진 중인 리모델링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맏형` 격으로 불리는 강남구 개포대치2단지이다. 이곳은 지상 15층 아파트 11개동 1753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미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1차 안전진단까지 들어간 상태로, 지난달(4월) 시공자 선정까지 마무리했다.
개포대치2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전학수 조합장은 "우리 단지는 지난 4월 9일 총회를 성공적으로 끝내 이미 조합 체제에서 1차 안전진단을 신청했다"며 "오는 6월 관련 업체 선정을 마치면 9월께 안전진단 절차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건축심의를 마치고 내년 연말을 기준으로 이주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 조합장은 "우리 단지는 재건축 시에는 약 3억~4억 원, 리모델링 시에는 약 8000만 원~1억1000만 원이 소요돼 리모델링으로 하는 게 훨씬 이득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재건축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진행 중인 양천구 목동의 서울형 리모델링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일대는 강모래를 사용해 집이 튼튼하고, 우수한 교육환경 덕분에 전세 수요가 많아 재건축에 보수적인 여론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 때문에 이번 리모델링 기본계획 발표를 기점으로 리모델링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대해 양천구청 균형개발과 지구단위계획팀 관계자는 "2008년도에 이미 리모델링 관련 용역이 진행됐지만 당시에는 수직증축도 불가능했고 사업성이 없다는 판단에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지 않아 채택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최근 연이어 리모델링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해 볼 계획이다"고 전했다.
재건축 가능 지역임에도 용도지역 혼재와 그에 따른 이해관계 충돌, 제각각인 사업 속도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영등포구 여의도도 리모델링으로의 갈아타기가 유망한 곳으로 꼽힌다. 자연스레 시장의 시선도 이곳으로 쏠리고 있는 형국이다.
이 중 한강변 `여의도 1호` 리모델링사업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목화아파트이다. 이곳은 현재 수직증축 리모델링 추진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경우 여의도 일대에 리모델링 바람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3일 (가칭) 목화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균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4월 17일 주민설명회(250여 명, 140여 가구 참여)를 열고 주민 설득에 나서는 등 리모델링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이다.
목화아파트가 리모델링에 적극 나선 이유 역시 `사업성`이다.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이곳은 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서울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의 적용을 받게 된다. 중ㆍ저층으로 재건축해야 한다는 말이다. 기존 용적률 211%인 용적률을 300%까지 받는다 해도 기부채납 등을 하고 나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용적률이 약 255%가 될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렇게 되면 일반분양 세대수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반면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기존 12층 건물을 2개 층 더 올릴 수 있게 돼 일반분양 세대수가 46가구 정도 늘어난다고 추진위 측은 전했다. 추진위 측이 마련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공급면적 기준 ▲15평형 48가구 ▲20평형 60가구 ▲27평형 204가구 등 312가구는 리모델링을 통해 ▲21평형 50가구 ▲28평형 82가구 ▲37평형 226가구 등 358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게다가 지하 3층 규모의 주차장을 지을 수 있게 돼 가구당 주차 가능 대수가 0.5대에서 1.2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옥상에는 한강변에 인접한 아파트의 장점을 살려 전망대 겸 휴게실을 마련하고 아파트 1~2층은 주민편의시설과 어린이집, 영유아시설 등을 특화 설계ㆍ배치한다는 구상이다.
김동균 위원장은 "여의도 일대 아파트들은 대부분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단지가 첫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며 "그만큼 더 높은 사업성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주민들을 설득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번 서울시 기본계획에서 아쉬운 점은 안전진단 절차를 사실상 현행 2번에서 4번으로 늘린 점이다"며 "안전진단 횟수가 늘어나면 그에 따라 사업 기간과 비용이 불어나는데 서울시가 이를 어떻게 보완할 지에 대해서는 후속 대책을 내놓지 않아 다소 답답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여건이 무르익고 있지만 일선 현장은 여전히 고민을 거듭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이다. 재건축 열차를 타려던 단지들이 저울질을 끝내고 리모델링행 열차로 환승하려면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한 유관 업계 전문가는 "시장 분위기에 편승해 억지로 단지에 사업을 끼워 넣기보다는 단지에 최적화한 사업 방식을 찾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사업 방식 전환을 망설이고 있는 단지들을 위해서라도 시장에서 요구하는 내력벽 철거 허용 및 비율 확대, 정비사업에서 이뤄지고 있는 공공의 자금 지원 등 리모델링 방식이 대중화할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하고 실효적인 제도 개선을 이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문가는 이어 "리모델링시장 자체가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시장 참가자들도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인식하에 보다 면밀하게 사업성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참가자들을 설득해 나가는 작업을 차근차근 이뤄 나가야 한다. 그래야 현 도시재정비 방식에서 주축을 이루고 있는 재건축 등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고, 그래야 리모델링이 도시재정비의 한 축으로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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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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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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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울 용산구 효창6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옮겨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0일 오후 6시 효창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성운ㆍ이하 조합)은 구역 인근 효창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62명 중 서면결의 182명, 직접 참석 36명 등 218명이 참가해 성원을 이뤘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조합 정관 변경 동의의 건 ▲행정업무규정, 예산ㆍ회계규정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 ▲2016년도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정의 건 ▲조합 임원 보궐 선임의 건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의 개략적인 정보공개 동의의 건 ▲사업시행계획 수립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사업시행계획 수립의 건은 총 조합원 2/3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의결이 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6월 초 용산구에 인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운 조합장은 "이번에 개최된 정기총회는 재개발사업에서 조합 설립 이후 가장 중요한 단계로, 본격적인 사업시행인가 준비를 위한 자리였다.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임정로29길 17-11(효창동) 일대 1만8256.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13.81%, 건폐율 31.54%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3층 공동주택 395가구(임대 6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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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3년간 신규 자금 4조5000억 원을 지원했지만 회생 기회를 찾지 못한 STX조선해양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는 STX조선해양(이하 STX)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STX는 12조 원의 부채를 안고 2013년 4월 채권단 공동 관리에 들어갔다. 이후 3년간 신규 자금만 4조5000억 원이 투입됐지만, 2013년 1조5000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1820억 원의 손실을 내는 등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모양새였다.
법원은 사 측의 법정관리 신청 접수 직후 이병모 대표 및 관계자와 함께 법정관리 진행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STX조선해양의 자산을 동결하는 보전처분과 채권자들의 강제집행을 금지하는 포괄적 금지 명령을 발표했다.
법원 관계자는 "오는 6월께 진해조선소 등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협력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STX조선해양의 회생 가능성을 따져 법정관리에 들어갈지, 아니면 청산 절차를 밟을지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가장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방안인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법원은 채무 조정을 통해 STX조선해양이 갚을 수 있는 수준으로 채무를 낮춰 주고 회생 계획안을 이행하는지 감시하며 경영을 관리한다. 하지만 유관 업계는 현재의 수주 절벽 상황에서 STX조선해양의 청산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한 조선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제때 과감한 처방을 내리지 못했다. 효과적인 구조조정 타이밍을 놓쳐 기업은 기업대로 망가지고, 세금은 세금대로 낭비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며 "회사가 이 모양이 된 데에는 1차적으로 임직원들의 책임이 가장 크지만, 자율 협약 체제 이후 근본적인 회생 방안 모색을 소홀히 한 채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식으로 연명케 한 정부 당국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4대 중소 조선사로 불리는 성동조선해양ㆍ대선조선ㆍSPP조선 등의 구조조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유관 업계 등에 따르면 이들 조선 3사는 2010년부터 채권단의 공동 관리를 받아 왔고 지난해 SPP조선(영업이익 575억 원) 한 곳만 적자를 면했다. 하지만 SPP조선도 지난 26일 매각 협상이 결렬돼 법정관리 신청과 재매각 추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행 신청은 쌍용중공업을 인수해 사명을 STX로 변경한 뒤 이를 지주회사로 삼아 STX그룹을 한때 재계 순위 13위로 키운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의 `샐러리맨 신화`도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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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광역시 지산시영1단지(재건축)가 새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정비사업조합 출범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30일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단지 인근 지산중학교 강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647명 중 599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이춘기 위원장은 "우리 재건축사업은 토지등소유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폭적인 지지로 타 사업장에 비해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았으며, 조합설립인가를 눈앞에 뒀다"면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변치 않는다면 조합설립인가 이후 곧바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하는 등 신속한 진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제1호 `조합 정관(안) 확정의 건(찬성 567표, 반대 11표, 무효ㆍ기권 21표)` ▲제2호 `재건축 결의의 건(찬성 574표, 반대 6표, 무효ㆍ기권 19표)` ▲제3호 `조합장 선임의 건` ▲제4호 `조합 이사 선임의 건` ▲제5호 `조합 감사 선임의 건` ▲제6호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제7호 `조합 인사ㆍ보수규정 제정의 건(찬성 565표, 반대 11표, 무효ㆍ기권 23표)` ▲제8호 `추진위 결산보고 및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562표, 반대 14표, 무효ㆍ기권 23표)` ▲제9호 `대의원회 위임 사항 결의의 건(찬성 568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24표)` ▲제10호 `추진위 업무 승인 및 기타 용역 계약 추인 의결의 건(찬성 556표, 반대 8표, 무효ㆍ기권 35표)` 등 10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 중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던 제3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단독 출마한 이춘기 현 추진위원장이 압도적인 득표수(찬성 566표, 반대 12표, 무효ㆍ기권 21표)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감사 2명(이재희ㆍ김시우), 이사 6명(이중환ㆍ이종달ㆍ권영미ㆍ전일기ㆍ이점술ㆍ김명희) 등 제1기 집행부가 구성됐고, 85명의 대의원도 선출됐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용학로 189 일대 3만5646㎡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용적률 269.84%, 건폐율 24.1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8개동 900가구 및 상가 2개동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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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노후 저층 주거지를 주거환경개선사업 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련 법제가 마련된다.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지자체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면 토지등소유자가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이를 고려했을 때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주목되는 내용은 기존 주거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용도지역 제한을 삭제한 점이다. 준공업지역 등에도 저층 주거지가 다수 분포돼 있는 점을 고려해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개정안은 정비예정구역 단계에서도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는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의 전환을 허용했다. 기존에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만 가능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의 입법예고는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국토부 주택정비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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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를 새달(6월) 분양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는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89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4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108㎡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85㎡ 이하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87가구 ▲84㎡ 321가구이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좋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가까이에 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이 있어 용산, 시청, 종로 등 강북의 주요 지역과 여의도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상암 DMC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 역시 쉽게 할 수 있다. 2024년에는 경전철 서부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경전철 서부선은 단지 인근의 장승배기역을 통과할 예정이며, 지하철1호선(노량진역)과 2호선(서울대입구역), 9호선(노량진역)을 연결한다.
아울러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 인근에는 노량진 근린공원, 서달산 자연공원이 있고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한강이 자리 잡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강남초등학교, 영본초등학교, 장승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가 가까이에 있어 학교 내 편의시설 및 산책로를 공유할 수 있고 한강대교를 넘으면 용산으로 이어져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 분양홍보관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하며, 사전 분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보기 집은 오는 6월 중 개관할 예정으로, 현장 인근인 서울 동작구 상도로 249(상도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2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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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5구역(재개발)이 일반분양 고지에 한 걸음 다가섰다.
31일 대연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한성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1시 남구청에서 관리처분 변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90명 중 28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같은 날 조합 관계자는 "이날 상정된 6개 안건은 모두 높은 찬성률로 원안 가결됐다"면서 "총회에서 동ㆍ호수 추첨까지 마무리됐다. 우리 조합은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오는 8~9월 중으로 일반분양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유엔로 240-11(대연동) 일대 3만582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72% 이하, 건폐율 50%를 적용한 지상 최고 31층 공동주택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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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광역시 신암5동 동자2지구(재개발)가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31일 동자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변희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56명 중 약 73%(서면결의 포함)가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변희섭 조합장은 "시공자선정총회가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된 지 어느덧 1년의 시간이 지났다. 이후 정비구역 변경과 관련된 어려움도 많았지만 사업 성공을 바라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지난 3월 말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면서 "오늘은 우리 구역 내 아파트를 어떤 식으로 지을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하는 중요한 총회이니 많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제1호 안건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 동의의 건`은 높은 찬성률로 원안 가결됐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동구 동북로 359(신암동) 일대 4만68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 지상 10~15층 아파트 12개동 99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함께 상정된 나머지 6개 안건도 모두 가결됐다. ▲제2호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분양 대상자 및 분양 기준 의결의 건` ▲제3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4호 `조합 업무규정 변경의 건` ▲제5호 `대의원회 위임 사항 추인의 건` ▲제6호 `2016년 조합 예산안 의결의 건` ▲제7호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31일 조합 관계자는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우리 조합은 설계를 재정비해 다음 달(6월) 말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면서 "이후 인가를 받게 되면 오는 11월 감정평가 절차를 거쳐 2017년 1~2월 중 조합원분양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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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재개발)이 새 시공자 선정을 뒤로 미루게 됐다.
31일 도봉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참여 건설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입찰이 무산됐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서 다수 건설사가 참여해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는데 정작 입찰마감 결과, 입찰이 성사되지 못해 아쉽다"면서 "내일(6월 1일) 입찰공고를 다시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도봉구 도봉2동 95 일대 1만3436.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03%, 용적률 249.67%를 적용한 공동주택 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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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헌법재판소가 옛 통합진보당 소속 전직 국회의원들이 낸 당의 해산 결정 재심 청구를 각하했다.
지난 26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선고에서 정당 해산 결정은 재심이 허용되지만,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 사건은 적법한 재심 사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각하 결정에 대해 헌재는 "이석기 전 의원 등 옛 통진당 소속 당원들의 내란 음모 형사사건의 유무죄 여부는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아니었다"라며 "대법원이 이 전 의원 등의 내란 음모죄의 성립을 부정했더라도 재심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당 해산 결정을 하더라도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을 상실시킨 것이 위법하다는 주장도 재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2014년 12월 19일 통진당 해산 결정을 내리고 소속 국회의원 5명의 국회의원직을 상실시킨바 있다. 이에 통진당 측은 "헌법 및 법률상 근거 없이 국회의원의 직을 상실시킨 것은 헌법상 법률유보의 원칙에 반하며, 통진당의 목적과 활동이 민주적 기본 질서에 위배된다고 볼 수 없다"라며 재심을 청구했다. 법률유보의 원칙이란 일정한 행정권의 발동은 법률에 근거해 이뤄져야 한다는 공법상 원칙을 말한다.
한편 법조계 안팎에서는 정당 해산 심판 재심의 필요성 자체가 인정돼 헌재가 정당 해산 결정의 재심 허용 여부를 판단한 것은 처음이라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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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1일 연희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정동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단지 인근 지명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의 건` ▲제2호 `2016년도 조합운영비 예산안 결의의 건` ▲제3호 `2016년도 정비사업비 예산안 결의의 건` ▲제4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5호 `선거관리규정 신설 및 변경 결의의 건` ▲제6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7호 `금융기관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8호 `공사도급계약(안) 결의의 건` ▲제9호 `관리처분계획(안) 결의의 건` ▲제10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약정 체결의 건` ▲제11호 `일반분양 시 분양가 증감 및 분양 조건 등 제반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12호 `이주 시기 결의 및 이주비용 등 사업비 지출 결의의 건` ▲제13호 `경미한 설계 변경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14호 `관리처분계획 공람 의견에 대한 심사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 14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고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라며 "총회를 무사히 마치고 관리처분인가와 공람을 거쳐 오는 10월 이주 개시를 위해 빠르게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연희동 533 일원 5만5173㎡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13개동 1002가구(임대 206가구 포함)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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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업계 등에 따르면 송파구(청장)는 지난달(5월) 24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제1항 등에 근거해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람은 이달 24일까지 30일간 이뤄진다.
공개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송파구 오금로 252(송파동) 일대 6만2059㎡(제3종일반주거지역)가 재건축 대상이다. 여기엔 향후 용적률 239.44%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2층 이하 공동주택 16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현재 가락삼익맨숀은 지상 12층 아파트 14개동 936가구로 이뤄져 있다. 눈에 띄는 특징은 공급면적 102~174㎡ 등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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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재건축)가 정비구역 지정을 눈앞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장)는 지난달(5월) 24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제1항 등에 근거해 `잠실우성4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의 공람을 시작했다. 공람은 이달 24일까지 이뤄진다.
이에 따르면 송파구 백제고분로18길 30 일대 3만1630.5㎡(제3종일반주거지역)가 재건축 대상이다. 이곳에는 향후 용적률 250%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이하 공동주택 8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잠실우성4차는 2011년 잠실우성1ㆍ2ㆍ3차와 함께 안전진단을 신청한 결과 C등급을 받았으나, 4년 만에 재건축사업에 다시 합류했다. 현재 이곳은 지상 15층 아파트 7개동 555가구(전용면적 81~115㎡)로 이뤄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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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도농3개통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의 의결이 뒤로 미뤄졌다.
1일 도농3개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연범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당초 지난달 31일 개최 예정이던 관리처분 변경총회 일정을 오는 7월 중으로 연기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 내부 사정으로 총회 일정이 연기됐다"며 "일정이 늦춰진 만큼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미금로 16(도농동) 일대 2만8210.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68.28%, 건폐율 22.39%를 적용한 공동주택 4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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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한화건설은 이달 중순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 `여수웅천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여수웅천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5개동 1781가구 등으로 조성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 복합 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이뤄지며,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더욱이 지역 내 가장 높은 29층 규모로 지어져 향후 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웅천지구는 여수의 신도심으로 떠오른 곳으로, 여수시 웅천동 일대 280만 ㎡에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이다. 여수시는 이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ㆍ문화시설과 공원ㆍ마리나(요트 등의 계류장) 등이 어우러진 해양ㆍ레저 도시로 개발 중이다. 호텔과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 공간, 에듀 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지 중앙에는 여의도공원의 1.5배에 달하는 웅천공원(36만4000㎡)이 자리 잡고 있다.
탁월한 교통망도 자랑거리이다. KTX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 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이곳과 소호동을 잇는 해상 교량 건설이 추진되면서 교통난 해소는 물론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웅천꿈에그린`은 웅천지구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여수에서 보기 드문 대형 건설사의 대규모 주거 복합 단지로서 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전언이다.
`여수웅천꿈에그린`은 웅천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갖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 요트 계류장이 있으며 단지 뒤편으로는 웅천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바다와 공원의 더블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대지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고 단지 인근에 창고형 할인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 분양 전문가는 "웅천지구는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며 여수뿐 아니라 순천, 광양 등 전남 지역 거주자들까지 입성하고 싶어 하는 신흥 주거지"라며 "특히 `여수웅천꿈에그린`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해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여수웅천꿈에그린`의 분양홍보관을 여수시 문수로 5(문수동)에 마련해 사전 분양 상담을 진행 중이며, 분양과 동시에 사업지 인근에 본보기 집을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3월로 예정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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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최근 꾸준한 도약의 행보를 보여 온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재건축)이 그 결실을 맺어 눈길이 쏠린다.
지난달(5월) 31일 방배1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성흥구ㆍ이하 추진위)는 남부성결교회 3층 본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성흥구 위원장은 "우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재건축사업은 방배13구역 예비 조합원들 모두가 염원하던 것이며,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 및 재산 증식을 위해 모두의 힘을 모아야 이뤄질 수 있다"라며 "투명하고 빠른 사업 추진과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총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방배13구역의 토지등소유자(1586명) 중 조합 설립에 동의한 인원은 1335명이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1335명 중 직접 참석 360명(서면결의 후 참석 포함)을 포함한 109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상정된 ▲제1호 `조합 정관(안) 제정 및 승인의 건` ▲제2호 `조합 설립 동의 및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동의의 건` ▲제3호 `설계자 선정의 건` ▲제4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의 건` ▲제5호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제6호 `총회 결의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7호 `추진위 결의 사항과 승계 및 협력 업체 선정 등 추인의 건` ▲제8호 `조합 창립총회 개최비용 예산안 승인의 건` ▲제9호 `2016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10호 `자금의 차입 내역과 상환 및 조달 방법, 서울시 정비사업 융자금 신청 결의의 건` 등 10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 가운데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필수 요건인 조합 정관(안) 제정 및 승인의 건(찬성 1003표)과 조합 설립 동의 및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동의의 건(찬성 955표) 등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난하게 통과, 이곳 주민들의 강한 사업 의지를 고스란히 표출했다.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및 대의원 선출도 이뤄져 법인격을 지닌 사업 주체의 출범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투ㆍ개표 결과, 감사에는 김선겸ㆍ한재규 후보 등 2명이, 이사에는 이상옥ㆍ신완철ㆍ홍석윤ㆍ최승욱ㆍ곽영화ㆍ연태산ㆍ이상학ㆍ송행우ㆍ유용남ㆍ류경선 후보 등 10명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대의원 선임과 관련해서는 110명의 후보자 전원이 선출됐다.
최대 관심사였던 조합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단독 출마한 성흥구 위원장이 전체 1091표 중 1055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사업 초기, 서울시에 의해 일방적으로 중단된 후 주민 분열과 시행업체 난립 등의 어려움을 겪은 방배13구역이 다시 일어서는 데 앞장섰던 그의 공로를 이곳 주민들이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성흥구 조합장 당선인은 "지난 10여 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어 오던 우리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오늘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에는 예비 조합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제 우리 구역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 이기주의를 이겨 내고 도약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그 여정에 여러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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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한국 축구가 무너졌다. 20년 만의 최다 실점인 6점이나 내주면서 말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한국 축구가 한 경기에서 6골을 내준 것은 1996년 12월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에 2-6으로 패한 이후 20년 만이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실망하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선수들이 휴가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훈련을 한 뒤 장시간 이동을 해서 여기에 왔는데 좋지 못한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면서 "이렇게 큰 차이가 날 줄은 몰랐다. TV를 통해 스페인을 꾸준히 지켜봤고 강점도 충분히 인지했지만 현장에서 본 스페인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강팀"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로 한국은 A매치 10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16경기(몰수승 포함) 연속 무패 행진에 급제동이 걸렸다.
축구계 한쪽에서는 스페인이란 강팀과의 대결에서 대표팀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혹평을 쏟아 내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약팀과의 경기가 이어지면서 우리의 실력이 실제보다 고평가돼 왔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던 차에 이번 경기 결과는 우리 축구의 현주소가 그대로 드러났다는 냉정한 평가로 귀결되는 모양새이다.
이러한 평가는 외신에서도 등장했다. 스페인 한 언론은 이날 경기를 두고 `겁에 질린 한국`이라며 조롱했고, 또 다른 언론은 경기 리뷰ㆍ평가와 함께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우리 선발 11명 중 9명은 `영점`의 수모를 당했다. 기성용과 남태희만 1점을 받았고, 교체 선수인 이용, 곽태휘, 이재성, 석현준 등에도 1점을 부여했다. 반면 자국 선수인 실바, 모라타, 놀리토 등에게는 최고점인 3점을 줬으며, 영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대표팀은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오는 5일 FIFA 랭킹 29위 체코와 유럽 원정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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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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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이 이달 서울에서 `백련산파크자이`와 `답십리파크자이` 등 재개발ㆍ재건축 단지를 분양한다.
응암3구역을 재건축하는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 9개동 678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청약 시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일반분양분은 292가구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입주민의 여가 생활을 위해 단지 중심에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스쿼시장 등을 조성한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중소형 아파트의 장점과 함께 단지 인근에 불광천과 백련산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만큼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이 있고,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도 접근이 용이하다.
내부순환도로로의 진입이 편리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응암초가 인근에 있는 것을 비롯해 충암중ㆍ고교 및 명지중ㆍ고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웬만한 신규 단지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특히 강북 지역 명문 사립학교로 꼽히는 명지초, 충암초도 모두 근거리에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매력적이란 분석이다.
`백련산파크자이`의 본보기 집은 은평구 응암로16길 37(응암동)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이와 더불어 이달 중 공급되는 `답십리파크자이`는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이다. GS건설이 동대문구에 짓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9개동 80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답십리파크자이`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지하철 이용 시 종로3가까지 15분, 여의도까지 35분 내에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가 있어 차량을 이용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진입도 수월해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 북측에 답십리공원이 위치하고 남측에는 청계천이 있어 우수한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동대문구에서 공원 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답십리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하면서, 답십리공원은 시설 측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많은 구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답십리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숭인중, 동대문중, 전일중, 전농중, 전동중, 장평중, 휘경중, 동대부남중, 휘경여중, 청량고, 해성여고, 동대부남고, 휘경여고, 경희남고, 경희여고, 대광남고등학교 등 많은 중ㆍ고교들이 밀집해 있다.
주변의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용두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왕시비점, 이마트 장안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한양대학교병원과 가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이 있어 의료시설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안에는 헬스클럽과 실내 골프 연습장, 샤워실, 작은 도서관 등도 조성된다.
GS건설은 본보기 집 개관 전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답십리역 5번 출구 앞에서 `답십리파크자이` 분양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보기 집은 광진구 군자동 473-1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계획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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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3일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연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김포중앙교회에서 조합원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대림산업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곳은 그간 시공자 입찰을 세 차례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 이사회ㆍ대의원회를 거쳐 지난달(5월) 16일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본보가 입수한 자료 등에 의하면 대림산업은 사업 참여 조건으로 ▲3.3㎡당 공사비 399만6000원 ▲이주 기간은 이주 개시일로부터 6개월 ▲철거 기간은 이주 완료 후 4개월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9개월 등을 제시했다.
대림산업은 이곳 시공자로 선정될 경우 향후 김포시 북변중로 42(북변동) 일대 11만6168㎡에 지하 6층~지상 50층 아파트 2263가구 및 상가ㆍ오피스텔 등을 공급하는 공사를 도맡게 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북변5구역 조합원들은 대림산업을 시공자 후보로 맞이한 것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특히 대림산업은 최근 ▲서울 홍은1구역(재건축) ▲인천 미추8구역(재개발) ▲서울 증산5구역(재개발) ▲광명11R구역(재개발) ▲부산 우암2구역(재개발) 등의 현장설명회에 참여했거나 입찰에 참가하며 정비사업 강자로서의 행보에 가속페달을 밟은 상태라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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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고양시 능곡2구역(재개발)에 새 전기가 열릴 전망이다.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능곡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재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5월) 31일 오후 2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과 호반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7월)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능곡2구역은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건설사들의 수주 격전지로 부상할 사업지 중 하나로 손꼽혔다. 이곳은 고양 덕양구 지도로79번길 40(토당동) 일원 14만5388㎡에 지하 4층~지상 36층 아파트 23개동 3177가구 등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라 이전부터 다수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여 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입찰이 성사돼 시공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업계는 누가 승자가 될지를 높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취재 결과, 업계는 전반적으로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제안 조건과 인지도 등에서 경쟁사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이다.
실제로 본보가 입수한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항목에서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호반건설보다 앞섰다.
먼저 최대 관심사인 3.3㎡당 공사비의 경우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은 416만 원을, 호반건설은 이보다 3만7000원 많은 419만7000원을 제안했다. 가구당 기본 이주비도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평균 1억2000만 원을 제시해 호반건설보다 2000만 원 많았다. 아울러 사업비 한도도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500억 원을 제안해 호반건설(433억 원)보다 앞섰다.
사업 일정(예상)에서도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은 시공자선정총회 이후 2017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관리처분 인가를 거쳐 그해 4월부터 8개월간 이주, 같은 해 12월 철거 개시, 2019년 4월 착공 및 분양 단계에 돌입, 2022년 1월 준공ㆍ입주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호반건설은 2017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4월 관리처분인가, 그해 5월부터 9개월간 이주, 2019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철거, 2019년 6월 착공 및 분양 단계 진입, 2022년 6월 준공ㆍ입주 등을 제안했다.
조합원 분담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사 기간도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호반건설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제안서 등에 따르면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공사 기간을 34개월로 잡은 데 비해 호반건설은 36개월로 잡았다.
이밖에 조합원 무상 제공 품목에서도 차이가 났다.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은 ▲전ㆍ후면 발코니 확장(안방 제외) ▲전ㆍ후면 발코니 이중창 새시(안방 제외) ▲시스템 에어컨(거실 1개소) ▲50인치 LED TV ▲빌트인 냉장고/냉동고 ▲드럼 세탁기(세탁 12kg, 건조 7.5kg) ▲빌트인 레인지 후드 ▲빌트인 김치냉장고 ▲빌트인 가스 쿡 탑(4구) ▲주방 컬러 액정 TV(10인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욕실 비상 스피커폰 ▲부부 욕실 비데(1개소) ▲작은 방 붙박이장(1개소) ▲전(全)실 바닥 강마루 ▲무인 택배 시스템(집중형) ▲첨단 홈네트워크 ▲디지털 도어 록 ▲고품격 아트 월 ▲전동식 빨래 건조대 ▲광파 오븐 레인지 또는 식기 세척기 중 택 1 등 21개를 제시했다. 반면 호반건설은 ▲발코니 확장 및 새시(안방, 다용도실 제외) ▲42인치 LED TV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180L급) ▲빌트인 냉장고(255L급) ▲음식물 탈수기 ▲4구 가스 쿡 탑 ▲주방 TV(10인치) ▲부부 욕실 비데 1개소 ▲전동 빨래 건조대 ▲행주ㆍ도마 살균기 ▲부부 욕실 욕실 폰 ▲강마루 시공(전실) ▲현관 디지털 도어 록 ▲거실 전면부 디자인 아트 월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16개 무상 제공 품목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호반건설의 무상 제공 품목보다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한 수 위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3일 수주가 유력한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의 GS건설 박동수 소장은 "능곡2구역이 대규모 사업인 것을 고려해 가장 좋은 사업 조건을 엄선했다. 그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SK건설 이기열 소장은 "GS건설과 SK건설이 내건 사업 조건은 능곡2구역 조합원들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시공자가 된다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사업 조건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고 다짐했다.
같은 날 GS건설 김부철 소장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 왔던 능곡2구역 수주전에 참여한 만큼 조합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시공자선정총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건설 유형석 소장 또한 "능곡2구역의 시공을 맡게 된다면 GS건설과 SK건설이 지금까지 쌓아 왔던 최상의 시공 능력을 발휘해 능곡2구역을 `명품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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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재건축)이 시공자를 선정해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4일 오후 2시 홍은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인환ㆍ이하 조합)은 홍은2동 주민센터에서 제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제2차 합동홍보설명회에서는 기호 1번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이하 e편한세상사업단), 기호 2번 한양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양측은 각 사가 제출한 입찰제안서에 담긴 사업 조건을 바탕으로 홍은1구역의 입지적 프리미엄을 강조하며, 홍은동에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어떤 단지들보다 높은 가치와 품격을 갖춘 아파트 단지를 짓겠다는 약속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설명회 이후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00명 중 직접 참석 14명, 서면결의 73명 등 87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 의장을 맡은 이인환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4월 14일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고, 현재는 미동의자에 대한 매도청구 소송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면서 "오늘 선정되는 시공자와 함께 그간의 어려움을 다 이겨 내고 우리 구역 재건축사업에 있어 조합원의 이익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시공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4개 안건[▲제1호 `2016년도 사업비(운영비 등)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77표, 반대 8표, 무효ㆍ기권 2표)` ▲제2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3호 `홍은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비 변경의 건(찬성 78표, 반대 5표, 무효ㆍ기권 4표)` ▲제4호 `시공자선정총회 기획 및 운영 위탁의 건(찬성 77표, 반대 4표, 무효ㆍ기권 6표)`]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 중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2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기호 1번 대림산업-고려개발(e편한세상사업단) 79표, 기호 2번 한양 3표, 무효ㆍ기권 5표의 결과로 e편한세상사업단이 홍은1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가져갔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통일로 513(홍은동) 일원 1만907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향후 이곳에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7개동 4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6-07 · 뉴스공유일 : 2016-06-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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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재개발)이 새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 간다.
지난 7일 도봉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 참여 건설사 수가 조합의 기대에 미칠 경우 조합은 다음 달(7월) 6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일) 전까지 완납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도봉구 도봉2동 95 일대 1만3436.3㎡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건폐율 23.03%, 용적률 249.67%를 적용한 공동주택 299가구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6-08 · 뉴스공유일 : 2016-06-0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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