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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최근 중국에서 쥐와 여우로 만든 가짜 양고기가 적발된데 이어 오리를 원료로 한 가짜 쇠고기가 대량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다롄(大連)시 공안 당국은 지난 5년간 1500톤의 가짜 쇠고기를 재래시장과 음식점 등에 팔아 3000만 위안(한화 54억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육류도매상 왕(王) 모씨를 체포했다고 중국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오리고기로 만든 가짜 쇠고기는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려운데다 가격도 진짜의 절반 이하 불과해 광범위하게 유통됐는데, 중국 당국은 제조 및 판매망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랴오양(遼陽)시의 한 육류가공업체가 오리고기로 가짜 쇠고기를 만들다 적발됐다. 특히 이들은 가짜 쇠고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질산나트륨 등 유해 첨가제를 기준치를 초과해 넣은 사실이 드러났다. 발색제로 쓰이는 아질산나트륨은 소량만 섭취해도 납중독에 걸릴 수 있고 암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는 당국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인체에 유해한 가짜 식품이 끊이지 않고 제조, 유통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양고기 중 일부가 가짜 양고기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쥐, 여우, 밍크 등의 고기에 공업용 젤라틴 등을 섞어 만든 가짜 양고기가 일부 훠궈(火鍋·중국식 샤부샤부) 식당 등에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9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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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반기문 UN사무총장은 지난 26일 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평화헌법 수정 움직임에 관한 질문에 "앞으로 역사를 어떻게 인식해서 올바른 역사가 미래지향적으로 선린 국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느냐, 이런 데에 대해 일본 정부 정치 지도자들이 아주 깊은 성찰과 국제적인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입장을 인식한 채 발언이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라며 "발언의 진의를 확인하고 나아가 유엔 등에서 일본 입장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총무상은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마쓰야마 마사지(松山政司) 일본 외무성 부대신(차관)이 지난 28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반 총장을 만나 발언의 진의를 물었고, 반 총장은 "한·중·일 3개국 지도자가 과거에 일어난 일을 확실히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답했다. 통신은 "반 총장은 역사 인식에 관한 아베 신조 정권의 입장과 평화국가로서 일본 정부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발언의 취지가 일본에서 오해된 채 보도되고 있는 것은 유감"이라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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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8.28 전월세 대책은 한마디로 '저리로 돈을 대줄테니 전세살 돈으로 집을 사라'다. 주택구입비의 절반정도를 1%대 초저금리에 2억원까지 지원하는 모기지방식까지 동원하는 것을 보면 급등하는 전세값을 잡기위해 정부가 가히 몸부림을 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계부채다. 우리 국민들의 가계부채는 2분기 들어 17조원 가까이 늘어 사상 최대치인 980조원을 넘어섰다. 이대로라면 연말에 10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줄어드는 듯 하던 가계부채가 2분기들어 다시 급증한 것은 다름 아닌 취득세를 일시 감면해준 4.1부동산 대책 때문이다. 가계부채는 자칫 경기부진과 맞물릴 경우 국가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대출중심의 이번 전월세 대책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전월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가계부채 문제를 포기한 것이라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적지않다. 정부는 이런 우려에 대해 이번 대책은 과거와 같은 단순한 대출일변도 정책이 아니고, 오히려 가계부채까지 고려해 이자부담을 줄여주는 '손익공유형 모기지' 등 빚이 아닌 투자개념의 새로운 방식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빚'이냐, '투자'냐를 따지기 전에 돈을 빌리는 것은 마찬가지다. 갚을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자가 될 수 있겠지만, 갚을 수 없는 사람한테는 빚이 될 수밖에 없다. 최근에 전세값을 지원하겠다며 정부가 서민들의 대출한도를 늘리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서민들은 은행에서 과거보다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게 됐지만, 그만큼 전세금에 대한 은행들의 질권설정이 늘자, 집주인들이 이를 꺼리는 것이다. 임차인이 아닌 은행과 상대해야 하는 것이 불편한 데다 등기에 무언가 표시가 들어가는 게 싫다는 거다. 그러다 보니 질권설정을 하겠다는 세입자와는 거래를 않겠다거나 그럴 경우 전세금을 더 올려받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이번뿐 만이 아니다. 몇년전 대학생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우수학생들에게 전세금을 저리에 빌려주는 제도를 도입하자, 대학가 주변 전세가격이 2배 이상 급등했다. 학생이 아닌 정부와 상대해야 하는 불편함에다 어차피 풀기로 한 정부돈이니 더 높게 받더라도 상관할 사람이 없다는 심리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나마 이런 혜택도 못받는 학생들의 하숙비며 자취비까지 덩달아 올라버렸다. 정부의 이번대책은 '좋은 집'이 아닌 소박하지만 '내집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효과는 거기까지고 부동산시장의 매매활성화를 기대하기까지는 아직 요원하다. 매매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가진 사람들이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집을 몇채씩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은행금리가 신통치 않으면 전세를 월세로 바꾼다. 그리고 세입자가 없더라도 좀더 기다렸다 올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당장 집이 필요한 서민들은 전월세값이 뛰면 밤잠을 설칠 수밖에 없다. 누군가 돈을 빌려주는 것도 좋지만 자신들의 소득으로 전월세를 감당할 수 있기를 더 원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월세 대책에는 집주인들에 대한 유인책이 빠져있다. 집 가진 사람들을 움직이고 매매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도록 하는 것이 서민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보다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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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방위사업청은 29일 언론에 배포한 'F-X 사업 10문10답' 자료를 통해 "총사업비(8조3천억원)를 초과하는 기종은 계약이 불가능해 총사업비 이내 제안 기종을 방추위에 상정한다는 원칙 하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기전투기 가격입찰에서 총사업비를 충족하는 사업제안 기종은 F-15SE 뿐이다. 유로파이터(EADS)와 F-35A(록히드마틴)는 총사업비를 초과해 사실상 탈락했다. 현 사업을 마무리해야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방사청은 "명백한 이유 없이 사업을 재추진할 경우 일정지연으로 전력 공백 심화, 대형사업 지연에 따른 다른 신규사업 적기 추진 제한 및 국가신인도 하락 등 많은 문제점이 예상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F-15SE가 구형 전투기 개량형이기 때문에 차기전투기로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군의 요구성능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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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 기자간담회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가 참석해 행사의 소개 및 개막을 알렸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드림콘서트, 웃찾사, 옹알스, 그리고 해외 유명 팀인 댄디맨, 하키앤뫼피, 한일코스프레 등 총 13개 팀의 공연과 3가가햇즈, 언더래즈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라고 하면 `언어의 장벽`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장벽이 있다고 도전하지 않을 것인가, 라고 되묻는다. 세계 3대 코미디페스티벌에 직접 가서 벤치마킹을 한 부분이 있는데, 말이 없어도 충분히 재밌게 즐기고 왔다. 말이 필요없다. 재미있게 즐기셔서 다같이 부산에서 웃음바다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광식 부집행위원장은 "첫 회라서 정말 설레는 것 같다. 설레지만 많은 욕심도 부렸는데 많이 즐겨 달라. 코미디는 결국 웃어야만 정답인 것 같다. 많이 웃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외국 공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는데 한 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호는 집행위원장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집행위원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게 될텐데, 선배들이나 후배에게는 내가 고참이고 선배들에게는 내가 제일 막내다"며 "그렇다보니 선배들과 후배들을 이어주는 소통 역할을 김대희, 박성호 씨와 하다가 내가 벌이는 걸 잘 해서 총대를 메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준호는 "1회를 개최했다는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고 이번에는 문화관광부나 부산시에서 도움을 주셨다. 이를 계기로 2회, 3회 예산도 약속이 됐다. 사실 예산이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지금 1회를 어찌됐든 홍보가 많이 되지는 않았다. 나라에서도 시에서도 그렇고 지원을 약속했다. 재미있는 축제로 발전해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8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강당에서 문화, 방송, 코미디, 축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웃음 문화와 코미디 축제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는 뜻 깊은 학술제 행사가 치러진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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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사바나 영화제 감독상, 최우수 영화상`, `바이론베이 영화제 최우수 영화상` 이외에도 샬롯, 앵커리지, 로드아일랜드 영화제 등에서 최우수 영화, 관객상을 받아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북극의 후예 이누크(원제:Inuk)`가 오늘 개봉한다. 북극곰 사냥을 나간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알코올 중독이 되어버린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누크는 집을 뛰쳐나와 거리를 배회하다 보육원에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곳에서 실의에 빠진 이쿠마를 만나게 된 이누크는 그와 함께 바다표범 사냥을 떠난다. 끝없는 빙하 지대와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이누크는 어는 순간 내면에 잠재돼 있던 사냥꾼으로서의 뜨거운 피를 발견하고 북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총 1000km의 얼음 대륙과 평균 영하 30도의 극한 환경 속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에스키모의 고뇌, 그리고 자신들의 자아를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에스키모의 후예들을 직접 출연시켰으며, 그 결과 다큐멘터리를 뛰어넘는 극도의 리얼리즘을 완성해 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922년 세계 최초로 제작된 장편 다큐멘터리 `북극의 나누크`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은 `북극의 후예 이누크`는 29일 개봉으로 관객들의 여름을 최고의 감동으로 적셔줄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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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이 부동산 불황과 맞물려 죽을 쑤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정비사업의 새 유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이 주요 구역 지정 대상인 만큼 `정비사업 출구전략` 가동이 본격화할수록 해당 사업 역시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독ㆍ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의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보전ㆍ정비ㆍ개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을 뜻한다. 2012년 8월 2일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 시행되면서 정비사업의 새 유형으로 추가됐다. 이 사업은 도시정비법 제4조의3제6항에 의거해 시ㆍ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이 해제된 정비구역 등을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으로 지정해 추진할 수 있다. 시장ㆍ군수 등이 직접 시행하거나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주택공사 등을 사업시행자로 지정 가능하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연내 10곳 지정 인천시 `원도심 저층 주거지관리사업` 6곳 본격 추진 주거환경관리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이미 경기도가 발 빠르게 움직인 상태다. 도는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으로 명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8월 현재 총 8곳이 사업구역으로 지정돼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비용 지원까지 받았다. 이달 말 지정이 확정되는 2곳을 포함해 총 10곳 중 6곳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구역으로, 도내 뉴타운사업이 2009년 `23개 지구 213개 구역`에서 지난 3월 기준 `13개 지구 106개 구역`으로 축소된 점을 고려하면 도내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을 대상으로 `원도심 저층 주거지관리사업`과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 등을 추진키로 한 바 있는 인천시도 주거환경관리사업 본격화에 동참을 예고했다. 인천시는 지난 26일 `2020 인천광역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하 2020 정비기본계획) 변경(안) 주민 공람ㆍ공고`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6개소가 신설된다. 구별로, ▲중구 2개소(인현ㆍ북성구역) 1만6548㎡ ▲동구 1개소(박문여고주변구역) 1만5200㎡ ▲남구 1개소(주안북초교북측구역) 1만4918㎡ ▲남동구 1개소(만부구역) 1만8791㎡ ▲부평구 1개소(삼산2구역) 9670㎡ 등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도시계획국 김철환 주거환경정책관은 29일 "`원도심 저층 주거지관리사업` 대상지 8곳 중 6개 구역은 이번에 공람에 들어간 2020 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며 "이미 예산에 반영된 만큼 큰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천판 주거환경관리사업인 `원도심 저층 주거지관리사업`은 점차 확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 도시계획국 노경호 주무관은 29일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원도심 저층 주거지관리사업은 도시정비법이 정한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인천시 버전"이라며 "원도심 내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 제안이나 구별 자체 검토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추린 후 시가 실사를 거쳐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실사가 진행 중인 곳과 더불어 향후 `원도심활성화추진단` 회의를 거쳐 새로이 탄생할 구역까지 고려하면 시내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와 인천시의 이 같은 움직임에 서울시도 뜻을 같이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구로동ㆍ개봉동 주거환경관리사업(안)을 심의ㆍ가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로동 111 일대 3만996㎡는 재건축(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며 개봉동 270 일대 3만2958㎡는 `2012 제3회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 공모전` 대상 수상 지역이다. 두 곳은 지역 주민 등이 참가한 워크숍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지역 개발 방식을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정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주거환경관리사업(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했으며, 향후 착공 전까지 ▲주민협정 체결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유지ㆍ관리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구로동은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후 주민이 참여하여 마을계획을 이끌어낸 첫 사례이며, 개봉동은 학생 공모전에서 발굴된 지역에서 주민, 학생,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계획까지 이끌어 낸 첫 사례인 만큼 시민의 관심이 크다"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거환경관리사업 추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서울시내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도 경기ㆍ인천 등과 마찬가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정비사업 출구전략의 한복판에 있는 데다 지난 21일 전농10구역 등 정비(예정)구역 10곳을 해제키로 결정한 만큼 이들을 비롯한 정비사업 포기 구역에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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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안영미는 29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수지보다 내가 더 예쁘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수지가 국민 첫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봤을 때 평범했다"며 "그리고 수지는 떡대가 좀 있더라. 내가 더 외모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에 수지의 광팬인 유재석이 발끈하며 "그 말에 공감할 수 없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안영미가 망언을 하고 있다. 수지는 모르겠고 넙치보다는 확실히 예쁜 것 같다"고 전해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안영미는 "공효진, 신민아, 신세경 보다도 내가 더 낫다고 생각 한다"며 "신민아 씨는 얼굴 골격이 나랑 닮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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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시,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아유경제=김재원기자] 지난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부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함께 만들고 소비하는 경제공동체를 목표로 지역 주민들의 필요 및 지역성을 반영한 마을기업의 창업·운영 등에 관한 컨설팅 지원 대상사업을 접수받는다.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은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산복도로, 행복마을 등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주민공동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현장 헬프테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며 컨설팅 유형은 창업준비형, 멘토형, 자립경영성장형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대상은 산복도로, 행복마을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 중인 주민공동체 △안전행정부 또는 부산시 선정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다. 컨설팅 내용은 창업아이템, 법인설립, 기업운영 및 관리, 판로개척 등이며 전문적인 컨설팅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하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 단체는 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sanmaeul.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jiwoncenter@naver.com), 우편(부산 수영구 521번길 55)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시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7094-3200~3)로 문의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컨설팅 강사 및 자문단을 구성하여 컨설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면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마을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마케팅을 활용하여 시장경제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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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용위 기자] 현재 구직 중인 취업 준비생 10명 중 6명은 올 하반기에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이, 지방보다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재 학교 졸업자들이 자신감이 더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취업 활동 중인 신입직 남녀 구직자 50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자신감`에 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60.5%의 구직자들이 올 하반기에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녀 구직자들의 하반기 취업 자신감을 성별과 최종 학력, 학교 소재 지역 등의 조건으로 분석해 봤다. 먼저, 성별 비교에서는 ▲남성 구직자 65.2%가 `취업에 자신 있다`고 답했고 ▲여성 구직자들은 이보다 적은 57.1%만이 `자신 있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의 최종 학력에 따른 비교에서는 ▲대학원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자신감이 64.7%로 가장 높았고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자신감이 가장 낮았다(59.5%). 최종 학력의 소재지에 따른 구분을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출신자들의 62.4%가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지방에 위치한 학교를 졸업(예정)한 구직자들은 58.0%만이 자신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지원자들이 하반기 취업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와 그렇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질문 결과, 하반기 취업에 자신 있다고 답한 306명은 ▲취업 희망 기업 눈높이를 낮췄기 때문(58.8%)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다음으로 ▲취업캠프 참여 등 실전 대비 연습을 많이 했으므로(19.0%)라고 답했다. 반면, ▲영어 말하기 점수, 인턴 경험 등 스펙이 빵빵하기 때문에 취업에 자신 있다고 답한 구직자는 9.5%로 극히 적었다. 하반기 취업이 자신 없다고 답한 200명의 구직자들은 그러한 이유(*복수응답)로, ▲스펙이 부족해서(60.5%)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학벌이 좋지 못해서(35.5%) ▲하반기 경제 전망이 어두워 기업들이 채용을 줄일 것 같아서(23.5%) 등의 이유를 꼽았다. 한편,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69.7%는 취업으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아주 심각_22.9%, 심각46.8%) 것으로 조사됐고,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 ▲경제적인 어려움(27.7%) ▲자신을 무능력하게 볼 것 같은 주위의 시선(27.3%) ▲영원히 취업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17.0%) ▲취업이 된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좌절감(16.8%) 등을 꼽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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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신한은행이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플라자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금융 지원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인 `그린 리모델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금융이 힘을 모으고자 추진됐다. 지속적인 전력난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거주자의 쾌적한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창조경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이자비용을 지원하며, 신한은행은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LED전구 교체 사업을 지원하는 `그린愛너지 팩토링`, 에너지 절약을 응원하는 `그린愛생활적금`, `그린愛너지 정기예금` 등 `그린愛(애)` 패키지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지난해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국제인증을 획득했고, 지난 7월 준공된 신한 데이터 센터는 신재생에너지, 고효율기기 적용을 통해 기존 대비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예상되며 정부의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 인증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빌딩 분야에서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의 행복과 은행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따뜻한 금융이 실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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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엘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을 공식 후원한다. `레버쿠젠`은 300여 개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8000명에 달하는 인기 축구 클럽이자, 2013~2014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한 명문 팀이다. 특히 1980년대 차범근 선수가 프로선수로서 마지막으로 활약한 팀으로, 당시 유로파 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영입하며 `독일 축구 한류`의 중심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LG전자는 향후 3년간 `레버쿠젠`의 `메인 스폰서(Main Sponsor)`로서 ▲선수 셔츠에 LG로고 또는 제품명 광고 ▲팀 구장 `바이 아레나(Bay Arena)` 내 LG 로고 광고 및 제품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손흥민 선수는 LG전자의 광고 모델, 홍보 대사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레버쿠젠` 선수들은 오는 31일(현지 기준) `FC 샬케 04` 팀과의 경기부터 `LG G2`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입는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김기완 부사장은 "레버쿠젠 구단 후원을 계기로 현지 `G2`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명문 구단 및 선수들과 자사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올해 류현진 선수 및 추신수 선수가 각각 활약 중인 美 메이저리그 `LA 다저스`팀과 `신시내티 레즈` 팀을 공식 후원하는 등 `스포츠 한류`의 전도자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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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강화석)는 29일 여중생에게 술을 먹이고 20여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된 청소년 등 13명에 대한 첫 심리를 열었다. 검찰은 "고교생 H씨 등 13명은 2010년 6월부터 8월까지 술을먹고 쓰러진 B양을 광양시 중마동과 태인동 지역의 모텔과 자취방 등으로 끌고 다니며 20여 차례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B양은 여자친구를 통해 당시 10대 후반의 고교생들이 포함된 가해자들과 만나 집단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에 대한 다음 공판은 9월12일 오전10시에 속행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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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제작진과 , 의 감독이 탄생시킨 신개념 케이퍼 무비 (수입_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_롯데엔터테인먼트│감독_루이스 리터리어│주연_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모건 프리먼)이 한국 영화 열기를 잠재울 할리우드발 `바람`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해 6일 만에 13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지난 28일 한국 영화 을 제치고 박스 오피스 왕좌를 차지한 것. 특히 의 박스 오피스 1위 등극은 스크린 수 578개, 좌석 수 56만8526개, 상영 횟수 2976회로 에 비해 상대적인 좌석 수 열세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완성도와 재미에 만족을 느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게다가 7월 마지막 주에 가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후로 약 1개월 여 만에 할리우드 외화가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자존심을 지켰다. 시원하고 통쾌함으로 여름의 막바지에 관객들의 발길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은 연일 포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28일 기준 예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어 그 흥행 돌풍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15개국 박스 오피스를 점령한데 이어 대한민국 극장가까지 강타하고 있는 영화 은 완전범죄를 꿈꾸는 4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과 FBI와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신개념 케이퍼 무비로, 마술과 범죄를 결합한 신선한 소재와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손꼽히는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의 화려하고 속도감 넘치는 영상, 작가진이 참여한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쟁쟁한 한국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른 이 영화는 꾸준한 예매율로 장기 흥행에도 청신호를 밝히며 2013년 케이퍼 무비 흥행 계보에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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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의 봉준호 감독 작품으로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 끊임없는 이슈를 이어가며 흥행 몰이 중인 영화 (각본/감독: 봉준호 | 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900만 관객을 목전에 둔 영화 가 대한민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영화관인 `시네마투유` 상영을 확정했다. 올 여름 최고의 흥행작으로 9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초고속으로 질주 중인 영화 가 오는 31일 울릉도를 시작으로 9월 10일 최북단 백령도, 9월 26일 완도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직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시네마투유`는 영화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문화 소외 지역에 선보여 도시와 농어촌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를 통해 즐거움과 희망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CJ E&M과 한국영상자료원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번에 가 상영되는 지역인 울릉도, 백령도, 완도 역시 주변에 극장이 없는 도서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의 경우, 개봉 이후 이미 전국에 방영되는 공중파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차례 패러디됐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리뷰와 패러디물이 지속적으로 양산되는 등 화제 몰이를 지속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 `시네마투유` 프로그램 상영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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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취득세 개정안에 따라 농특세와 지방교육세를 모두 포함해 실제로 내야 할 세금을 시뮬레이션해 보니 전용 85㎡ 이하 9억원짜리 아파트를 무주택자가 매입할 경우 현행과 똑같이 총 2.2% 세율을 적용받아 1980만원을 내야 한다. 매수심리 진작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적용한 한시감면 세율(1.1%)로는 990만원을 냈던 것에 비하면 세액이 배로 늘었다. 한ㄴ한시감면 당시엔 집값이 9억원을 넘어야 적용하던 2% 세율을 개정안에서는 6억원만 넘으면 부과하기 때문이다. 국민주택 규모 전용 85㎡ 1주택을 기준으로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구간에 포함된 주택의 취득세율은 1%에서 2%로 올랐고, 지방교육세율은 0.1%에서 0.2%로 상승했다. 9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주택도 현행 취득세보다는 부담이 줄었지만 올해 초 한시감면 때보다 1000만~1500만원가량 더 내야 한다. 10억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기존에 4400만원이던 취득세가 3300만원으로 1100만원가량 줄어든다. 적용되는 세율은 4.4%에서 3.3%로 1.1% 감소했다. 지 지난해 말과 올해 6월 말까지 적용되던 한시감면 취득세가 2200만원(2.2%)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세금은 1100만원 올랐다.똑같은 집을 사더라도 올해 상반기에 집을 살 때보다 1000만원가량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얘기다. 따라서 6억~12억원 구간 세부담이 상대적으로 늘면서 고가 아파트가 대거 포진한 강남권 매매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가격이 6억원 이상인 강남권 전용 85㎡ 안팎 아파트에 `세금 장벽`이 생겼기 때문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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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중고차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합리적 소비 증가로 중고차 시장은 점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가 국민 생활에 차지하는 부분이 점점 커질수록 중고차 거래 시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도 덩달아 늘고 있다. 내차판매 문의 1위 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소비자들이 중고차 거래 시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해 소개한다. 타던 차를 처분하려는데 고장 난 차도 팔 수 있나? 소비자들의 자동차 교체 주기는 짧아진 반면,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의 내구성 및 성능은 향상됐다. 사고 및 노후 등으로 고장 난 자동차도 수리한다면 원활히 작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고차 매매상들은 수리 후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차로 판단되면 매입한다. 하지만 사고 차이기 때문에 시세 감가는 피할 수 없다. 반면 극심한 노후 차이거나 수리 후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자동차는 중고차로 판매가 어렵다. 소비자는 고장 난 차를 처분할 계획이라면 수리하지 않고 매매상에 넘기는 것이 좋다. 개인이 수리하는 것보다 매매상이 수리하는 것이 저렴하고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고장의 이유로 깎이는 내차 시세가 개인이 수리하는 비용보다 적은 것도 이유이다. 팔 때,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 새 차 구입 등으로 타던 차를 판매할 계획인 운전자들은 명의 이전을 위해 몇 가지 준비할 사항이 있다. 중고차 매매상에 타던 차를 판매하려면 ▲자동차등록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자동차세 완납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이들 서류는 해당 관청 및 동 주민센터, 구청 등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팔려는 자동차가 본인 명의가 아니라면, 원 소유주의 인감도장이 찍힌 위임장을 추가로 준비해야 원활한 판매가 이뤄질 수 있다. 차 견적을 받을 때,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일반적으로 중고차 시세는 차종ㆍ연식ㆍ주행거리ㆍ옵션ㆍ변속ㆍ사고 유무 등이 영향을 미치며, ▲인기 차종 ▲최근 연식 ▲짧은 주행거리 ▲인기 옵션 ▲무사고 차일수록 좋은 시세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사고 차는 큰 감가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 정도에 따라 감가 폭이 달라진다. 반면 노후로 인한 수리 및 부품 교체 차량은 감가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중고차 구입 시 세금은? 중고차 구입 시 명의 이전으로 발생하는 취득ㆍ등록세는 과세표준액의 7%이며, 공채매입비는 지역이나 배기량에 따라 다르다. 신차 가격이 2000만 원인 2011년식 중고차는 과세표준액을 기준으로 1300만 원의 중고 시세가 책정되고 취득ㆍ등록세는 91만 원 정도다. 구입 후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납부하며, 감가는 3년 이후부터 시작된다. 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선납제도라 해 1월에 자동차세를 한 번에 완납하면 10%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다. 이번 정보를 제공한 중고차 사이트 카즈는 중고차 거래 시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게시판 및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카즈 고객센터 김인숙 팀장은 "중고차 거래 시 어려움을 느껴도 소비자들은 전문가의 자문을 얻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서비스 이용 시 손쉽게 중고차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카즈 `남다른 고객센터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게시판 및 고객센터(1588-5578)는 중고차 거래 시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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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전세금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매가격 하락폭은 잠시 둔해졌다. 전ㆍ월세 대책 발표를 앞둔 시점에 강남권 재건축 단지로 매수세가 붙었고, 전세가율이 크게 높아진 일부 단지에서 매매 전환이 일부 있었던 탓이란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집값 바닥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에서는 이달 들어 전주 대비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이 꾸준히 감소했다. 8월 첫주 0.09% 하락한 데 이어 이번주 0.03% 하락하며 13주 연속 하락했지만 낙폭이 눈에 띄게 작아졌다. 지방(0.00%)은 보합세다. 서울(-0.05%)은 14주 연속 하락했지만 이번주 처음으로 강남구(0.09%)와 송파구(0.06%)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가격이 뛴 점이 특징이다. 재건축사업 진척에 더해 이달 전ㆍ월세 대책이 나오면서 취득세 영구 인하 방안이 포함된다는 소식에 개포주공 단지들과 잠실주공5단지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함종영 한국감정원 연구원은 "강남권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값이 뛴 것이 특징"이라며 "이들 재건축이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집값 하락폭이 둔화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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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지난 2일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60대 중국동포가 `부정승차` 단속에 적발됐다. 그에게 청구된 `부과금`은 역대 최고액인 392만1500원이었다. 이 중국동포는 다른 사람의 경로우대권을 사용해 지하철을 110차례 공짜로 탔다. 통상 부정승차로 적발되면 현금승차 기본요금 1150원의 30배인 3만5650원을 물리는데, 이번엔 경로우대권 사용 내역이 고스란히 드러나 3만5650원의 110배가 부과된 것이다. 장기 불황 탓에 서민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면서 지하철 요금이라도 아껴보려는 이들의 부정승차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하루 평균 부정승차 적발 건수는 2010년 45건에서 올해 198건으로 4배 이상 늘었다. 올 들어 7월 말까지 총 4만1858건(부과금 14억5800만원)이 적발돼 지난해 1년간 단속한 4만327건(부과금 13억1500만원)을 이미 넘어섰다. 부정승차 유형은 무임승차, 우대권·할인권 부정사용, 정기권 부정사용 등이 있다. 올해는 아예 승차권 없이 탑승하는 무임승차가 전체의 65%나 된다. 이들은 역무원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한 뒤 개찰구를 그냥 통과하는 식의 방법을 쓴다. 무임승차를 하다 적발된 이들은 "우대용 교통카드를 집에 두고 왔다"고 둘러대거나 "형편이 너무 어렵다"며 동정심을 유발하기 일쑤다. 역무원들은 "최근 들어 부정승차로 부과금을 물게 된 이들이 앙심을 품고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소연한다. 단속에 걸리면 `지하철 화장실이 너무 더럽다` `쓰레기통이 지저분하다` 등의 민원을 잇따라 제기한다는 것이다. 지난 5월 부정승차 단속에 나선 서울의 한 지하철역 부역장은 "적발된 여성이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는 역무원의 시선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민원을 제기해 곤란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간혹 부정승차를 자발적으로 사과하러 오는 이들도 있다. 지난해 6월에는 60대 후반의 할아버지가 "65세가 되기 전에 우대권을 사용해 부정승차한 적이 있다"며 당시 내지 않은 요금 20만원을 6호선 태릉입구역에 전달하고 사라졌다. 2011년에는 오래전 무임승차한 것을 반성한다며 요금 5000원을 동봉한 편지가 서울메트로 본사에 배달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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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가난이 사람의 지적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장 눈앞의 먹고살 일을 걱정하느라, 다른 문제는 올바로 판단하고 결정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프린스턴대 등 공동 연구진은 30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연구진은 미국 쇼핑객 101명과 인도의 사탕수수 농부 464명을 대상으로 인지·논리력(IQ) 테스트를 실시했다. 미국에선 먼저 실험 대상에게 각자의 경제 상황을 떠올리게 만드는 질문을 던진 뒤,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령 '당신 차가 고장 났다. 자비로 고치겠느냐, 돈을 빌리겠느냐, 아니면 수리를 미루겠느냐'고 묻는 식이었다. 차 수리비가 150달러(약 16만원)라고 했을 땐, 고소득자나 저소득자나 테스트 결과에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수리비가 1500달러나 된다고 했을 땐 저소득자의 IQ가 13포인트 낮게 나왔다. 인도에선 소득 대부분을 농사 수확에 의존하는 농부들을 대상으로, 수확 전후 4개월의 차를 두고 IQ 테스트를 했다. 수확이 끝나 주머니가 넉넉했을 때 IQ가 9~10포인트 높았다. 하버드대 센드힐 물라이나단 경제학과 교수는 "가난은 뇌에 인지적 부담(cognitive tax)을 준다"며 "사회 빈곤층 대책을 단순히 돈의 문제로 바라보는 시각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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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누출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주부들 사이에선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각종 추측이 그럴듯하게 포장돼 확대 재생산되고, 수산물은 물론 과자·맥주·화장품까지 일본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선 학교급식 거부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대형마트에서 일본산 제품은 찬바람을 맞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수입 기저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 줄었다. 특히 일본산은 13.6% 줄어 감소폭이 컸다. 일본산 간장이나 된장 등 수입 소스 매출도 16.3% 줄었다. 수산물 소비 기피 현상도 두드러진다. 이달 들어 이마트의 갈치, 고등어, 명태 등의 수산물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감소했다. 정부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시중에 떠도는 소문을 가라앉히기에는 역부족인 느낌이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주 열린 `방사능 오염식품 안전관리 대책회의`에서 "오염수 대량유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근거없는 괴담이 나오고 있다"며 불안감의 원인을 `괴담` 탓으로 돌렸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한 모(41·남)씨는 "국민들 밥상과 관련한 문제를 괴담이라고 일축하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며 "과도한 불안감도 경계해야겠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덮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오염수 유출상태, 방사능 농도, 해양생태계에 미칠 영향 분석, 실측자료 등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지만 아직 받지 못한 상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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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경의선 공역·홍대입구역 복합역사 개발 [아유경제=채범석기자]서울 경의선 공덕역과 홍대입구역이 호텔 등을 갖춘 복합역사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경의선 공덕역과 홍대입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 이번 역사개발은 경의선 지하화에 이에 따른 지상부지 활용에 따른 것으로 경의선 복합역사는 1만6500㎡ 부지에 23층 390실 규모 호텔과 업무시설, 6층짜리 문화·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홍대입구역 복합역사 역시 철도부지 선상에 조성되는 입지여건을 감안해 사업부지 서쪽으로는 350실 규모의 관광숙박·판매시설, 동쪽으로는 공원을 조성해 경의선 공원과 연계 개발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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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구로구 주거환경관리사업 본격 추진 - 구로·개봉동 일대 도시·건축위원회 통과 [아유경제=진현수기자]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하고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전환한 첫 사례인 구로구 구로동 111번지 일대의 정비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구로동과 개봉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지구단위계획을 가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구로동 지역은 주택재건축구역에 구로동 111번지 일대 해제된 3만996㎡, 101개 동이 대상이다. 구로역과 신도림역에서 약 500~700m 떨어진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이다. 한편 개봉동 270번지 일대(3만2958㎡, 140개 동)은 개봉역과 오류역 700m 인근 개웅산 밑에 위치한다. 역시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마을이다. 이들 지역은 노후건물을 전면 철거하는 대신 마을의 역사성과 환경성을 보존하고 개인이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의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통해 정비된다. 공공에서 기반시설을 정비, 설치한다. 서울시는 주민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주거환경관리사업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로동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로환경개선 ▲CCTV 설치 ▲마을환경개선 지침 등이다. 개봉동에서는 ▲주민공동이용 공간 조성 ▲가로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 및 가로환경개선 ▲노후·불량 주택 정비 지원 ▲CCTV 설치 등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착공 전까지 주민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협정을 체결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할 계획이다. 공공사업은 구로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방침이다. 구로동은 올해 말, 개봉동은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진희선 시 주거재생정책관은 "구로동은 재건축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후 주민이 참여해 마을계획을 이끌어낸 첫 사례"라고 전했다. 진 정책관은 또 "개봉동은 학생공모전과 지역 주민, 학생,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계획까지 이끌어 낸 첫 사례인 만큼 시민의 관심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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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양동근은 지난 29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Mind Control'이라는 제목의 곡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이 곡은 최근 힙합계에 불고 있는 디스전에서 쓰이고 있는 미국 가수 빅션의 'Control'(feat. 켄드릭 라마) 비트에 가사를 얹은 것으로, 양동근은 이를 통해 이번 디스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양동근은 "힙합은 상했어. 소화를 못시켜. Overheat(과열). 다들 역겨워 토해. 썩은 지gin(진)을 마셨어. 고배"라고 랩을 시작했다. 그는 "여긴 No 미합중국 But 대한민국. 안타깝게 동방예의지국. 땅 덩어리 좁아 서울서 부산 세 시간 한 다리 건너면 다 동서지간"이라며 디스전이 촉발된 미국과 한국의 상황을 비교하는 내용을 담기도 했다. 양동근은 "D.Gtal(디지털) 음원에 새긴 '나 입에 걸레 물었소!', '본인은 소양이 이렇소!' 조카들이, 내 새끼가 듣지만 래퍼라는 자기 정체성 홍보"라며 과격한 표현과 욕설이 무성한 음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왔다리 갔다리, 주거니 받거니, 뒤돌려 차기 족구하고 있네. 고개 숙여 벼가 익으면. 자 이제 약 줄게"라는 가사로 곡을 마무리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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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북창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한 결과 `북창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 완화 등)(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북창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으로 서울의 중심 중구 북창동 131번지 외 14필지 일대(사업면적 : 1,907.3㎡) 일반상업지역에 용적률 972.56%, 지하4층, 지상17층 규모로 관광호텔이 건설될 예정이다. 외국 관광객 및 내국인을 위한 416실의 객실을 확보하여 도심내 호텔객실 부족난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대상지 내 붉은 창고 근대건축물(1930년대 건축)을 부지내로 이전 복원하여 주변 근대건축물과 군을 이루어 조화롭게 계획했다. 또한 대상지 전면 보도에 설치된 남대문지하상가 출입구(2개소)를 호텔 건축물 내부로 이전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 보행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전면공지 및 공개공지 등을 설치 가로 커뮤니티 공간이 형성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으로 도심을 비롯한 대상지 인근 명동, 북창동, 남대문시장 등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부족한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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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신촌 일대 주차장 줄여 보행자 위주 거리 만든다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울시가 신촌을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만들겠다고 나섰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촌 일대 주차장을 줄여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은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기존에 이 일대(54만6천186㎡)는 마포지구, 신촌지구, 신촌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나뉘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통합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우선 연세로에 조성되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이화여대 앞 찾고 싶은 거리, 이화여대 내부 블록의 보행자전용도로 조성지역을 `제한적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신촌로와 양화로변, 이대앞의 건물들에 대해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이 50% 완화돼 지금과 비교할 때 주차장 면적이 절반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연대 앞은 문화시설을 조성하면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100%까지 완화해준다. 시는 또 신촌로터리를 중심으로 특별계획구역 6곳을 지정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역별로 건축물의 권장용도도 제시된다. 연세대 앞은 `대학문화권역`으로 공연장·전시장·연구소·학원이, 이화여대 앞은 `쇼핑·관광권역`으로 옷가게·미용실·웨딩업체가, 서강대 앞은 `관광·대학지원권역`으로 학원·서점이, 간선변 `상업·업무권역`에는 숙박·업무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반면 신촌·연세로, 이화여대, 신촌상가 주변에는 단란주점과 안마시술소, 마권장외발매소 등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해치는 용도의 건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신촌 일대가 대학문화·상업·업무 기능이 공존하는 서북권 지역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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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막바지 무더위, 4~6℃ 시원한 서울의 공원에서 날리자 - 서울 주요 공원 온도 조사(8.16~20일) 결과, 인근 동네보다 4~6℃ 낮아 - 서울시, "에어컨으로 인한 전기 사용 줄이고 문화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아유경제=김현석기자]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막바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변보다 4~6℃ 낮은 온도를 보이는 서울의 공원들을 추천했다. 서울시는 지난 8.16.~8.20, 5일간 서울숲(성동구 성수동), 시민의숲(서초구 양재동), 북서울꿈의숲(강북구 번동) 3개소에 대해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낮 2시 온도를 측정한 결과, 공원 내 나무그늘, 쉼터 등의 온도가 28~29℃로 주변 도심 온도(32~34℃) 보다 4~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기간 서울 도심 최고 기온은 33~34℃였으나, 북서울꿈의숲(강북구 번동)은 28~29℃, 시민의숲(서초구 양재동)은 28.7~29.5℃, 서울숲(성동구 성수동)은 28.2~29.3℃로 나타났다. 공원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이유는 공원 곳곳에 들어선 숲이 태양직사광을 차단하고 복사열을 막아 열기를 식혀주고 있기 때문으로, 시는 집 주변 공원 그늘만 찾아도 막바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원의 숲과 같은 녹지공간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시켜주고,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은 물론 도시의 허파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실제로 많은 시민들이 낮에 공원 분수대와 나무그늘에서 더위를 피하고, 저녁시간에는 열대야를 피해 쉬거나 산책과 운동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공원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주요 공원마다 자연관찰, 문화행사 등 다양한 공원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피서와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선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컨대 서울숲 공원에선 `주말가족생태나들이`, `일요시민탐방` 등 숲해설가와 함께 서울숲 생태를 관찰하는 프로그램부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팝업그림책 만들기`를 진행한다. 북서울꿈의숲 공원은 특히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수질검사키트를 이용한 물환교육 및 자연관찰을 할 수 있는 `칠폭지 물방울교실`부터 `딱따구리 숲속학교`, `꿈의숲 놀이터`, `역사이야기교실`, `꿈의숲 런닝맨`, `꿈의숲 실험왕`, `꿈의숲 탐험대`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남산공원에선 `숭례문 따라 걷는 한양도성`, `남산도성트래팅` 등이, 푸른수목원에선 `쉽게 배우는 실내녹화`, `식물은 이름으로 말한다`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공원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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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오는 9월 1일부터 2.1% 인상된다. 이에 따라 분양가상한액도 오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이하 국토부)는 지난 3월 1일 고시 이후 노무비, 건설자재 등 가격 변동을 고려해 기본형건축비를 개정ㆍ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인상은 투입가중치가 높은 노무비 상승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지난 3월 1일 고시 당시 3.3㎡당 530만5000원이던 아파트(공급면적 112㎡, 전용면적 85㎡, 가구당 지하 층 바닥 면적 39.5㎡ 기준)의 기본형건축비는 541만7000원으로 오르게 된다. 기본형건축비가 오르면 분양가상한액도 덩달아 상승하게 된다. 분양가상한액은 택지비와 택지비 가산비, 기본형건축비, 건축비 가산비 등을 더해 산출한다. 실제로 국토부는 이번 기본형건축비 인상으로 분양가상한액이 약 0.84~1.26%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분양가는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므로, 실제 분양가 인상 폭은 국토부 추산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정 고시는 9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한편, 국토부는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제7조에 따라 재료비, 노무비 등 공사비 증감 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매년 3월 1일, 9월 1일)마다 조정ㆍ고시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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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에피메테우스의 저택에 있는 항아리 안에는 인간에게 해로운 온갖 것들이 봉인돼 있었다. 하지만 궁금증을 참지 못한 그의 아내 판도라가 항아리를 열었고, 그 안에 있던 해악이 밖으로 빠져나와 인간은 그때부터 그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게 됐다. 오늘날 `판도라의 상자`라 불리는 이야기의 원형이다. 정비사업 현장에서도 이 같은 `판도라의 상자`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조웅 의원(민주당)은 30일 `(서울시) 뉴타운 실태조사, 절차기준 있으나 마나`라 제목의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최 의원은 이를 통해 "실태조사로 인해 찬반 주민 간 반목이 고조되고 있다"며 (조사의) 절차와 기준이 `고무줄`처럼 들쭉날쭉해 구역별 형평에 맞지 않아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 의원은 찬반 비율 미충족에 따른 재투표가 주민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태조사를 통해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이 찬성하면 사업을 추진하고, 30% 이상이 반대하면 뉴타운을 해제하게 된다"면서 "하지만 찬성이 50% 미만이거나 반대가 30% 미만이면 재투표를 실시하게 되는데, 재투표 전까지 찬반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할 수밖에 없는데도 서울시가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또 반대 서명 서류 확인 및 보완 기간이 구역별로 상이해 형평성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매뉴얼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반대 서명과 관련해 접수한 서류의 확인 기간이 구역별로 제각각인 데다 이를 보완할 기준도 없어 주민 갈등의 소지가 다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종로구 충신6구역은 그 기간이 2일로, 38개 구역 평균 23.4일에 비해 턱없이 짧았다. 송파구 거여3구역과 마천5구역 등은 접수일이 금요일 오후였음에도, 그 결과가 월요일에 발표돼 사실상 하루 만에 검토가 끝난 것으로 돼 있다. 반면, 서대문구 모 구역의 경우 92일이나 소요됐다. 38개 구역 중 7곳은 서류 보완이 이뤄졌는데, 그 기간도 구역별로 `천차만별`이었다. 4일에 불과했던 충신6구역과 달리 구로1구역은 20일이나 걸렸다. 특히 거여3ㆍ마천5구역의 경우, 주민들이 일주일의 기간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소요 기간은 하루에 불과했다. 실태조사에 필요한 비용을 집행함에 있어서 투명성이 결여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태조사 비용은 크게 용역비와 부대비로 나뉜다. 특히 시가 동일 기준을 하달했다고 밝힌 `부대비`가 자치구별로 판이하게 집행된 것으로 돼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최 의원 측 자료에 따르면, 구별로 1㎡당 많게는 16배가량 차이가 났다. 구역별로는 2.4원/㎡을 쓴 강서구 방화4구역과 2872원/㎡을 쓴 관악구 신림동 110의 격차가 1200배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최조웅 의원은 "현재까지 103억 원이나 지출된 실태조사 비용은 그 집행이 투명해야 하나 서울시 주택정책실의 관리ㆍ감독이 소홀하다"며 "서류 검토와 보완 기간에 관한 구체적인 매뉴얼도 부족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실태조사의 문제는 서울시의회 의장이 (제248회 임시회) 개회사에서도 지적할 만큼 심각한 만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주민의 뜻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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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울산 남부경찰서는 29일 삼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은 지난 28일 오후 9시 35분 쯤 울산시 남구 달동의 한 빌라 앞에 주민 여러 명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관들이 이상하게 여겨 현장으로 가 보니 30대 여성이 빌라 2층 난간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 횡설수설하며 뛰어내리려 하고 있었다. 경찰관들은 일단 이 여성에게 말을 걸면서 진정시키려 했지만 여성은 곧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졌다. 그 순간 아래에 있던 경찰관들이 팔로 받아 여성이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여성이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해 간이 검사를 했으나 음성이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성을 상대로 투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또 대마초 등 마약류를 투약했는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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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최근 유치원생부터 초등생까지 어른 도박 뺨치는 이른바 동전딱지 치기가 유행하고 있다. 문제의 딱지는 스마트폰 인기 게임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플라스틱 딱지로 딱지 한 가운데 100원 짜리 동전이 쏙 들어가게 제작됐다. 게임의 방식은 이렇다. 딱지를 내리쳐 상대방 딱지를 뒤집으면 딱지는 물론 딱지 속 백 원까지 가지면 된다. 100원 짜리 동전뿐 아니라 500원 짜리 딱지까지 따는 셈이니 한판에 600원씩 오가는 셈이다. 아이들끼리 개당 400~5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이렇게 딴 딱지는 쉽게 현금화가 가능하다. 친구들 사이 딱지를 가장 잘 친다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딱지치기로 하루에 많이 벌면 1만 원은 번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 딱지는 20개당 1개 꼴로 훨씬 큰 왕딱지를 문구점에서 경품으로 주고 있다. 한 초등생은 "왕딱지는 1000원에서 2000원에 파는데 대왕딱지끼리 붙는 빅매치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딱지는 최근 며칠 사이 동네 문구점은 물론 동대문 문구 도매상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만큼 급속히 팔려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톨릭성모병원 정신과 전문의 김대진 교수는 "한판에 600원이면 어른들 치는 고스톱 못잖게 오고 가는 돈이 많은 셈"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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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 10월 10일 개최 - UAE 중심지역 위치한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중동 진출계획 국내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 - AFZA 사무총장 직접 방한…투자환경 및 시설/서비스/세제혜택 등 한국 기업에게 폭넓은 개방 - 아즈만 자유무역구역청 주최… 9월 2일부터 설명회 참가신청 접수 [아유경제=박진아기자] 중동지역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가 10월 10일 아즈만 자유무역구역청(AFZA) 주최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컨벤션센터 파티오나인에서 개최된다. 아랍에미리트(UAE)을 구성하는 7개 토후국의 하나인 아즈만(Ajman)은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자연환경과 해변으로 두바이에 인접한 최고 휴양지이다. 부동산, 건설, 쇼핑 등 아즈만 정부의 지원 아래 해외 투자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에는 마흐무드 알 하 셰미 아즈만 자유무역구역청(AFZA) 사무총장이 직접 방한, 최근 중동 진출에 관심이 많은 한국 기업에 맞춰 경제적 투자요충지로 각광받고 있는 아즈만(Ajman)지역의 투자환경과 사업지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마흐무드 알 하 셰미 AFZA 사무총장은 "현재 아즈만 자유무역지대에는 다양한 투자형태로 참여한 7,000개의 기업이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한국-UAE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아즈만 진출에 대한 한국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투자 환경 및 상업시설에 대한 공동협력분야를 같이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아즈만 자유무역구역청(AFZA)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투자에 대한 개방의 문을 폭넓게 넓힐 예정이다. 네이더 엘드소우키 AFZA 담당 차장은 "아즈만 자유무역구역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유 지역의 하나로 간주된다"며 "앞으로 아즈만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심은 더욱 집중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리시 소마이어 영업이사는 "AFZA는 저렴한 에너지, 경제적인 임금구조, 수출입 관세의 전액면제, 낮은 처리 비용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초기 사업진출 시 높은 비용으로 고민할 기업들에게 12회에 걸쳐 쉽고 편리한 분할 결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즈만 자유구역은 자본과 이익금에 대한 100% 외환 송금 자유, 외국인 경영권 인정, 소득세 면제, 낮은 인건비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UAE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적 편리함, 무역과 서비스 산업활동에 대한 라이선스 인정 그리고 스마트 오피스, 토지, 창고의 집약화 및 경제적인 임대시설을 통해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원한다. `아랍에미레이트(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0월2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투자설명회 관련 문의는 글로벌 행사 전문기획사 지구너머세상(02-713-1213)으로 하면 된다. 아랍에미레이트(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 개요 ·행사명 : 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 설명회 ·주제: 한국과 아랍에미레이트의 전략적 경제협력 강화 ·주 최 : 아즈만 자유구역청(AFZA) ·일 시 : 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11:00~14:30 ·장 소 : 컨벤션센터 파티오나인(PATIO9) 3층 그랜드홀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66-24) ·참가대상: 국내 기업 관계자 및 투자기관, 개인투자자 등 100명 ·프로그램 식순 11:00 참가자 등록 11:40 아즈만 자유구역 관계자 도착 12:00 한국 기업계 수석대표 환영인사 12:10 AFZA 사무총장 인사말 12:15 아즈만 자유구역청(AFZA) 소개 영상 12:20 리시 소마이어 이사 연설 12:45 질의 응답(Q&A) 시간 13:00 중식 만찬 및 개별 면담 ·행사 접수: 9월2일부터 참가신청서 메일(ssetto@naver.com) 접수 및 팩스 접수 (Fax. 02-702-1493) 가능 *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http://www.ibusiness.co.kr/img/AJMAN.pdf ·참가비: 무료(아즈만 자유구역청 전액부담). 중식 제공. ·행사 문의: 글로벌 행사전문기획사 지구너머세상 김태훈 실장 02-713-1213 / 010-3334-0166ⓒ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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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100년 역사의 국내 최초 터널, `안전하고 새롭게` 단장 - `13. 9. 2.일부터 1년 간 공사 시행, 총 사업비 356억 원 [아유경제=채범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904년도에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 터널인 아현·의영터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면 개량공사를 `13.9.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의선 아현터널 및 의영터널은 경의선(서울-신의주간) 철도부설에 따라 만들어진 국내 최초 터널로 약 100년 간 사용 중에 있으나, 최근 누수 등이 발생하여 안전성이 우려 되었을 뿐 아니라 단면이 작아 특대화물 운행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가 356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1년이며, 터널 단면 복구 및 보강공사는 신기술을 적용하여 열차운행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야간에 시행하게 된다. 터널 구간(서울역~신촌)구간은 고속열차 및 일반·전동열차가 차량정비와 군수물자 수송 등의 열차운행을 위하여 진·출입하는 길목으로 1일 약 295여회(상행145회, 하행150회) 열차가 운행되는 중요 구간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터널 개량공사가 완료되면 터널 단면 확대로 특대화물 운송이 원활해질 뿐 아니라, 누수 및 동결현상 등을 방지해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건설된 지 오래된 터널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강화화여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노선의 중요도, 노후도를 반영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지속적으로 개량공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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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건설협회, 2013 한일건설세미나 12일 건설회관에서 개최 [아유경제=김현석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9.12(목) 14:00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에어돔(Air dome)을 활용한 대공간 구조물의 설계/시공" 및 "노후교통인프라 성능개선 정책 및 주요공법"을 주제로 2013 한일건설세미나를 개최한다. 건협은 동 세미나 주제와 관련하여, 최근 공기단축과 뛰어난 외관, 경제성 등으로 에어돔(Air dome)을 활용한 구조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건설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SOC 및 인프라시설 개선에 대한 투자 건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경제개혁 직후 건설된 교통 인프라의 노후화도 진행되고 있는 바, 이와 관련된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배워보고자 일본의`(주)다케나카공무점`및`수도고속도로(주)`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본의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국내 건설기술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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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2012년 우리국토 여의도 면적 14배 증가 [아유경제=진현수기자]2012년 우리국토는 전년보다 여의도 면적의 14배인 40㎢가 늘어난 100,188㎢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도시지역 인구비율(도시화율)은 처음으로 감소하였다. * 여의도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 2.9㎢ * 도시지역 인구비율 : 국토계획법의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의 비율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연차보고서`(이하 `국토연차보고서`라 한다)를 작성하여 8월 30일 국회에 제출하였다. 국토연차보고서는 지난 1년간(전년도말 기준)의 국토의 변화상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을 정리한 것으로, 국토기본법 제24조에 의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작성하여 정기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국토연차보고서를 보면 지난 1년간 우리 국토의 모습과 국토와 관련된 각종 정책·계획·이용 등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를 쉽게 알 수 있는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2년말 국토(남한부분)의 면적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면적을 기준으로 1년전(100,148㎢)보다 40㎢가 늘어난 100,188㎢이다. 이는 10년전(`03년 99,601㎢) 국토에 비해 여의도의 202.4배인 587㎢가 증가한 것이다. 작년 국토면적이 증가한 주된 요인은 충남 이원지구 간척지 신규등록(11.1㎢), 인천국제공항 확장사업(8.1㎢)이며, 이외에 공유수면 매립, 미등록 토지등록 등으로 일부 늘어났다. 도시지역 인구비율은 1970년 50.10%에 불과했으나 1990년 81.95%, 2000년 88.35%, 2011년도 91.12% 까지 지속 증가하다가, 2012년 처음으로 0.8% 감소(91.04%)하였다. * 1960년(39.2%)부터 2000년(88.4%)까지 49.2%p 급증하던 추세가 2005년(90.1%)이후 7년간 1%p 증가에 그치는 등 증가추세가 둔화되어 왔다. 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해수면 일부 포함)은 총 106,176.4㎢으로서, 이중 농림지역이 49,488.2㎢로서 46.6%를 차지하고, 관리지역이 27,022.1㎢(25.4%), 도시지역이 17,587.1㎢(16.6%), 자연환경보전지역이 12,079㎢(1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지목이 등록된 면적(100,188㎢) 중 농경지 20,667㎢(20.6%), 임야 64,216㎢(64.1%), 대지·공장용지·공공용지 등 도시적 용지가 7,039㎢(7.0%), 기타(하천 등)가 8,266㎢(8.3%)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도시적 용지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년(6,896㎢)에 비해 143㎢(2.1%) 늘어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 당초지정 5,397㎢중 `12년까지 집단취락지역, 국민임대주택건설 등으로 1,523㎢가 해제되어, 2012년말 현재 개발제한구역의 총 면적은 3,874㎢이다. 주택건설은 `08년 국제금융위기로 일시적 감소 후(`08년, 371천호), `09~`10년은 보금자리 주택 건설 등으로 소폭 증가(`09년 382천호, `10년 387천호)하였고 `11년 이후는 중·소형 주택 건설로 크게 증가(`11년 550천호, `12년 587천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차보고서는 국회에 제출할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대학, 연구기관, 도서관에도 배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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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국비 지원 해외건설 전문인력 200명 추가 양성 [아유경제=정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전문적인 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하여 `영어전담 과정`과 `하이테크 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 * `13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기존 계획) : 3,060명(건설기술교육원 1,700명, 해외건설협회 200명, 전문건설공제교육원 240명, 플랜트연구원 400명, 건설산업교육원 200명) `해외건설 영어전담과정`은 건설산업교육원에서 9월 23일부터 `하이테크 과정`은 현대건설인재개발원에서 9월 2일부터 각각 100명 규모로 실시된다. 이번에 추가로 개설되는 과정은 업계의 수요를 반영하여 해외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엔지니어 양성과, 전문대 졸업자가 해외 플랜트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5개월 교육과정으로 특화하였다. * 업계의 수요: 업계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력양성사업이 단기과정(8-12주)으로 신규인력을 해외현장에 보내기 위해서는 별도의 사내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 `해외건설 영어전문과정`은 원어민 및 해외건설 경험자로 구성된 강사진이 엔지니어 실무교육 및 수주계약·사업관리 등 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가 수준의 영어로 교육이 진행된다. `하이테크 과정`은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전문대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플랜트 품질관리·안전관리 등 신규 유망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교육 수료생의 만족도 및 취업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영어 이외에도 아랍어, 스페인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시장 수요조사를 통해 전문대 졸업자가 진출할 수 있는 해외건설 분야의 교육과정도 계속 발굴하여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기관 홈페이지(건설산업교육원 www.con.or.kr, 현대건설인재개발원 education.hdec.co.kr)에서 지원자격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리 해외건설업체의 주요 애로사항인 인력부족 및 국내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0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13년 8월까지의 수료생 6,419명 중 4,546명이 신규 취업(취업률 70.8%)함으로써 국내 고용률 증대 및 해외건설업체의 수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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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최근 30대와 40대들까지도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20대 못지않게 많아졌다. 그들을 우리는 `노무(NOMU)족`이라는 신조어 `노 모어 엉클`(No more Uncle; 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다)이란 말의 약자로, 2000년대 중반부터 불리어지기 시작했다. `노무족`은 안정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건강과 젊음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투자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감각적인 패션을 선호하며 젊은 층 못지않게 유행에 민감하고 자신을 꾸미는데 관심이 높은 편이다. 또한, 직장 생활에서 일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대인관계에서 첫 인상으로 옷차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금 옷차림에 따라 분위기와 신뢰, 그리고 능력을 판단하기도 하는 것으로 그 만큼 남자의 패션이 직장생활에 일 만큼이나 중요한 능력이 되어가고 있다. 처음 사람을 만날 때 `어떤 색`을 입느냐에 따라 첫인상이 결정되기도 하며 이 때, 색이 주는 의미는 상당히 중요하다. 색은 상대방의 성격을 짐작하게 하며 한눈에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이 되므로 옷차림에서 색이 주는 의미는 중요하다. 톤 온 톤의 차분해 보이면서도 세련되어 보이는 브라운 컬러는 지적으로 보이게 한다. 이번 가을 `노무족`들에게 제안하는 아이템들을 만나 보자. 남자에게 스마트한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아이템은 단연 안경이다. `울프강 프록슈(Wolfgang Procksch)`의 안경은 오퍼트 패턴을 넣어 더욱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로 놀랍도록 가벼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 시 편안한 착용 감을 자랑한다. 브랜드만의 특허 기술을 개발하여 나사 없이 조립이 가능하여 개성을 살릴 수 있고,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해 올 가을 지적인 남자로 연출할 수 있다. 가을이라고 해서 자외선을 무시할 순 없다. 피부에도 예민한 `노무족`에게 선글라스는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가벼운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 `울프강 프록슈(Wolfgang Procksch)`의 선글라스는 야외 활동 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브릿지 부분의 개성이 돋보이는 장식을 디자인 포인트로 주었으며 브라운 컬러의 프레임으로 올 가을 스타일 지수를 한 단계 높여보자. 요즘은 슬림이 대세다. 휴대폰도 슬림, 심지어 바디 라인까지 슬림 해야 하는 추세인 지금, 유행에 민감한 `노무족`이 이를 거부할 수 없지 않은가. 대세에 맞춰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에이드레스(a dress)`에서 슬림한 디자인의 브리프케이스를 선보였다. 특히나 남성 직장인들에게 좋은 상품으로 외부는 간결하고 심플하면서 내부에는 중간 지퍼 칸이 있어 매우 실용적인 제품이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브라운 컬러의 조합은 환상적인 조합이다. `노무족`은 실용적인 백팩을 선호한다. 디자인도 놓칠 수 없는 `노무족`의 선택은 `에이드레스(a dress)` 어반 라인의 토드 겸 크로스가 되는 2 in 1 아이템이다. 숄더나 크로스가 모두 가능해 반으로 접어 크로스로 사용하거나, 숄더로 착용하면 베이직 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앞 포켓은 숨은 자석이 있고, 뒤에는 지퍼 포켓이 있어 가방의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기능적인 역할도 한 몫하고 있다. 젊은 취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유행에 민감한 `노무족`은 스타일의 마지막 포인트인 슈즈에 주목하여야 할 것이다. 보트슈즈는 물에 젖은 보트 위에서 신기 위해 만든 고무창으로 된 신발로 밑창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모양으로 고안되었다고 한다. 점점 패션화로 알려지게 되면서 이번 F/W시즌 `젤플렉스(GelFlex)`에서 감각적인 보트슈즈를 선보인다. 다양한 브라운 톤의 컬러조합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되어 어떠한 스타일도 매치가 가능하다. 심플한 라인의 캐주얼화라서 간편하게 착용가능하며 펀칭과 발등부분에 퀼트 패턴은 탈 부착이 가능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브라운 컬러의 슈즈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미스미스터(MISSMR)`의 다크 브라운 슈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컬러 강도가 진해 모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스퀘어 라스트에 몰드 창을 적용해 발의 피로감을 훨씬 줄여주고 세세한 펀칭이 마치 수제화 같은 주름 장식의 디테일이 있어 가을 느낌을 훨씬 강하게 받을 수 있다. 가을이 오기 전 모던한 감성과 발의 피로감까지 생각한 `미스미스터(MISSMR)`의 F/W 슈즈의 매력에 미리 빠져보자. 노무족은 이제 일부 계층만의 변화가 아니다. 자신을 가꾸고 자신을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 재능 또한, 남자의 능력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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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건국대 학생들이 버려지는 폐 페트병 (PET)과 폐철골, 캠퍼스의 호수 물을 이용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조류인 클로렐라를 대량 배양하고 나무열매처럼 수확할 수 있는 특이한 조류 배양장치를 개발했다. 건국대 생물공학과 강준호씨(23) 등 학생들은 폐철골에 페트병을 2~3단으로 쌓은 조류나무를 최근 개발, 건강식품과 바이오디젤, 사료 등의 원료가 되는 클로렐라 (Chlorella vulgaris) 등 유용한 조류를 좁은 면적에서 대량으로 배양해 수확할 수 있는 나무형태의 조류배양 장치인 `조류나무`(algae tree)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 에코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연구 중 학생들이 개발한 폐자원을 이용한 조류나무는 현재 건국대 캠퍼스내 대형호수인 일감호 주변에 설치됐으며, 조류의 성장 속도를 배 가량 빠르게 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에너지 절감, 공기 중 이산화탄소(온실가스) 제거 효과, 하천의 적조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학생들의 연구를 지도한 생물공학과 김형주 교수는 "실험실 내에서 인공광원을 사용하여 배양 시 조류가 최대 생장까지 14일 정도 걸리는 것에 비해 조류나무를 사용해 배양하면 최대 생장까지 7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확인돼 배양시간 단축으로 단위시간 당 다량의 조류를 수확할 수 있으며, 배양 시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수확과 교체가 쉽고 관리도 수월하다. 강준호 학생은 "작동에 사용되는 전기의 발전 중에 생성되는 이산화탄소양의 350% 이상의 공기 중의 온실가스를 이 조류나무가 흡수하기 때문에 지구온난화 방지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학생팀은 "조류나무와 방류되는 폐수를 이용하여 조류를 배양할 경우, 현재 큰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각종 적조성 조류의 하천, 해양에서의 생성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각 페트병 당 조류 생성량은 1-2g/L 수준이며, 배양된 조류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간단한 장치를 첨가하면 겨울에도 운용이 가능하다. 폐수 처리에 사용할 경우 효과와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오는 11월부터 국내 기업 ㈜ENR솔루션(대표이사 김한수)이 자사의 축산폐수 시설에 조류나무를 적용한 `조류숲`을 조성하는 등 대단위 폐수처리 시설과 연계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김형주 교수는 "적조예방, 조류 생산, 폐수처리, 이산화탄소의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다목적 기술이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현실화됐다"며 " 조류나무는 폐 페트병과 폐철골로 구성되었으며, 이와 유사한 형태의 조류배양기는 보고된 바 없는 세계 최초의 형태"라고 말했다. 조류나무 배양 연구 결과 일부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센서 앤드 액추에이터 비: 케미컬`(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8월호에 실렸다. 건국대 학생들의 조류나무는 11월부터 환경부와 (주)ENR 솔루션의 지원으로, 100기 이상 대단위 운용을 통하여 에너지 생산, 이산화탄소 고정, 폐수처리 등의 목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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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미국 사립 사관학교(Military Academy) 중 최고 명문으로 알려져 있는 컬버 아카데미(Culver Academies)는 명예를 중요시하며 사회의 최고 지도자 양성이 학교 미션이라 그 어떠한 미국 사립학교보다 체계적이며 계획된 학문적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생활태도 및 방과 후 활동, 인성개발, 자신만의 특별한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문 관계를 중요시 여기고 한국에는 심지어 학부모 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미국군사 고등학교인 밀리터리 스쿨 전문인 예스유학(대표이사 최선남)의 남궁만 과장은 "사립 사관학교의 장점으로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협동심과 독립심을 기르게 한다는 것에 있다"고 전했으며 "이렇게 길러진 협동심과 독립심은 학생들의 조직 운영 능력 및 자신의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기반을 세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컬버 아카데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는 인성(Characteristic), 리더십(Leadership Training) 그리고 학업성과(Academic Excellence)이며 명예, 정직, 예절, 봉사, 절제 등 기본적인 인간의 가치관과 자아개발 형성에도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컬버 군사보딩스쿨 학생들은 교육 이외에 세계 수십 여 개 국가에서 모인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고 문화교류 및 동문들과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컬버를 경험하고 나면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고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컬버는 미국 Military School 중 명문학교라고 할 수 있지만 단지 성적만 좋다고 입학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컬버를 꿈꾸는 학생들은 인격, 봉사활동 및 스포츠 활동 경력 등 다방면에 걸쳐 평가를 받게 되며 면접을 통해 그들의 가치관과 사회성이 결정된다. 이에 컬버아카데미 졸업 후 Cornell University에 입학한 한 학생은 "한국에서만 공부를 했다면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었을 텐데 컬버 유학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엄격한 학칙 속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면서 다양한 판단과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으며 생각의 유연성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 컬버 아카데미의 미국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설명회가 9월 7일 오후 4시 강남역 `공간더하기`에서 진행된다. 컬버 국제 담당자인 안토니오 선생님, 컬버 재학생 학부모 회원들까지 참석해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반드시 사전 예약자만 참석이 가능하며 예스유학(www.yesuhak.com) 명문 보딩스쿨 팀으로 사전 연락해야 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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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경상남도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및 도내 일원에서 `2013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교류를 하고 있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등 5개국, 17개 도시에서 기업인(바이어) 및 지방정부 관계자, 도내 기업, 유관기관, 대학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경남도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 경남테크노파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에 따라 대회 첫 날인 9월 4일 오후 6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김오영 경상남도의회 의장, 함정오 코트라 중국본부장, 이재윤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 조송래 현대위아 기계사업본부장 등 도내 기업 관계자와 아시아권 바이어, 지방정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환영리셉션을 개최한다. 이어 9월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경남의 특화산업인 기계제조업(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조선기자재, 항공부품) 관련 품목에 대한 구매상담을 희망하는 아시아 지역 바이어 30개 사와 도내 기업 80개 사가 참여하는 한-아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같은 날 창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각 지방정부의 경제·통상관계자 및 도내 학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시아 경제협력 포럼`을 열어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경남을 비롯해 중국 산동성, 사천성 성도시, 흑룡강성, 일본 오카야마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에서 각 지방정부의 산업현황 소개와 아시아 지방정부간의 통상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9월 6일 오전에는 전체 외국 참가자들이 두산인프라코어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경남의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이 날 개막하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여 엑스포 주제관 등 주요시설 관람과 함께 개막식 행사에도 공식 참석하여 경남의 수준 높은 문화도 체험한다. 한편, 경남도는 세계 무역에서 차지하는 아시아권의 무역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역내 국가들의 교역량도 급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도내 기업들의 아시아권 수출판로 모색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의 동시행사로 KOTRA에서 주관하는 `Korea-China Biz Plaza 2013(KCBP2013)`을 유치하여 중국의 2위 버스제조사인 `정저우 위퉁버스`와 글로벌 기업인 `광저주 화덕자동차스프링주식회사` 등의 빅 바이어를 포함한 중화권 바이어 55개 사를 초청한 가운데 국내 150여 개 업체 간 1:1 수출상담을 실시하며, 도내 기업의 대(對) 중국 판로개척과 기술교류 및 협력 상담을 통한 네트워킹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내 최대 상업은행이라 할 수 있는 미쓰비씨 은행 관계자가 이 번 컨퍼런스 기간 중 경남을 방문하여 투자 환경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자바지역의 기업육성 기관인 SOLO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 간 기술교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경제·통상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도내 기업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아시아지역 지방정부 간의 통상 협력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됨은 물론, 도내 기업의 해외수출 다변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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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새로운 창업정보 및 사업구상의 최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서울 Fall 코엑스 2013` 박람회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월간)창업앤프랜차이즈와 (주)월드전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프랜차이즈 박람회 역사를 비롯해 박람회를 통해 성장한 업체 및 유망한 업체를 선정하여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핸디페어(www.handipar.com)는 참가 업체 중 차별화된 틈새 아이템으로 불황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유망한 업체로 선정이 되었다. `토털생활서비스 핸디페어`는 생활밀착형 아이템으로 우리가 생활하는 주거 공간과 업무 공간, 건물의 하자보수 및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서비스하는 브랜드로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이다. 실제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1인, 2인가구의 증가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 그리고 고령화 등으로 주택·건물의 수리·보수에 대한 고객의 요청은 늘어나고 있다. 선진국형 사업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지속가능한 창업아이템 `핸디페어`는 경쟁이 치열한 아이템이 아닌 틈새아이템으로 차별화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측면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 또한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교육부분에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점주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받아 지난 8월 28일에 1차 가맹점주 특별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초보창업자 및 여성창업자 그리고 청년, 장년,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창업이 가능한 `핸디페어`는 철저하고 지속적인 가맹점 교육과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초보자도 성공창업이 가능하다. 핸디페어 관계자는 "전국 500여 가맹점을 통한 공동구매력으로 우수한 제품의 공급과 A/S가 해결되는 고객서비스와 우수한 자재협력업체들이 함께해 더욱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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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동명대(총장 설동근)의 중국 자매대학 산동영재대학 간호학과 학생 11명이 9월 2일 오후 4시 설동근 총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올 2학기부터 동명대에서 교환학생으로서 노인복지간호과정을 배운다. 한국어 및 보건복지 전공인 이들은 지난 8월 29일 입국해 오는 12월까지 15주간 대학 국제교육관에서 한국어 8학점, 전공 12학점 등 총 20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한국어수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일 2시간, 주 8시간, 전공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3시간, 주 12시간 진행된다. 전공수업 담당학과는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의용공학과 뷰티케어학과 등이며, 담당과목은 노인복지, 사례관리(이상 사회복지학과), 국제간호(간호학과), 재활치료(의용공학과), 아로마테라피(뷰티케어학과) 등 5과목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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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포항복지영화제`가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 내빈과 복지관련 종사자와 시민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속에 담겨있는 복지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사회복지관련 단체 등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복지`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작으로는 영화 `다슬이`가 상영됐으며 3일부터 5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장애인, 노인, 가족, 청소년 등 복지분야 관련 영화 `7번방의 선물`, `감기`등 4편이 오후 4시와 7시 하루 두 차례씩 총 6번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일과 4일에 각각 상영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터치오브라이트` 두 작품은 기존영화에 화면을 설명하는 음성해설, 대사와 소리 정보를 알리는 자막을 넣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로 상영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현악 4중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축하행사와 사회복지 사진전과 사회복지 관련기관 물품전시와 판매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져 사회복지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복지의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조경래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비장애인 중심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도 똑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제는 1회당 120석으로 선착순 무료 관람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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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014학년도 신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학생들의 논술고사 부담을 완화하고 수험생들이 논술고사 유형에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논술고사 기출문제를 관련 전공 교수들이 직접 해설한 동영상을 입학처 홈페이지(enter.konkuk.ac.kr)에 게재했다. 또, 인문사회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기존 기출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예시문제와 이에 대한 해설도 게재했다. 이번 2014학년도 신입학전형의 논술고사 유형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해설 동영상과 예시문제는 수험생들의 논술고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는 또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자연계 논술고사 응시문제 수를 2문제로 축소했다. 건국대는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자연계 논술고사의 응시문제 수를 기존 3문제(수학+생물, 수학+화학, 수학+물리) 응시에서 3문제 중 2문제 응시로 축소하고, 학과별 지정 1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2개 문제 중 학생 본인이 1문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학과 지정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응시 학생이 2문제 모두 선택할 수 있다. 건국대는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편의와 모집 전공단위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논술우수자 전형의 논술고사 유형을 세분화해 인문사회계1, 인문사회계2(상경·경영), 자연계 등 3가지 계열로 실시하고 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논술고사 지문을 대부분 고교 교과서 범위내에서 출제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고교 교사들을 논술출제위원회에 참여시켜 출제와 검증 과정에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건국대 박성열 입학처장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논술고사에서도 지난해와 같이 모든 지문을 고교 교과서 범위 안에 출제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낮추면서도 변별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출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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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1일 03시경 대만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7호 태풍 `도라지(TORAJI)'는 2일 15시 현재 약한 소형 태풍(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8m/s)으로, 일본 부근까지 수축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13km의 속도로 느리게 북동진하고 있다. 3일(화)까지는 지향류를 따라 계속 북동진하겠으나, 4일(수)부터 5일(목) 후반까지는 우리나라 북쪽 상층골이 동진해 나가면서 동중국해 부근에 뚜렷한 지향류가 형성되지 않아 태풍은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매우 느린 속도로 북동진하거나 정체하는 경향을 보이겠다. 태풍이 북위 30도 부근까지 북상하는 5일(목) 후반부터는 몽골지역에서 남동진하는 상층기압골과 다시 상호작용하면서 태풍의 이동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북쪽 방향의 이동성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6일(금)에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할 가능성이 있으나, 상층기압골의 모양과 이에 근접하는 태풍의 위치와 이동속도에 따라 5일(목) 이후 태풍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며, 현재 분석자료로는 대한해협 방향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지만, 제주도 부근으로 근접하거나 일본 방향으로 동진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상대적으로 고위도(북위 26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북상하는 이번 태풍은 4일(수) 전반까지 해양으로부터 에너지(열과 수증기)를 공급 받아 다소 발달하겠지만, 여전히 약한 소형 태풍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많고, 5일(목) 이후 저수온역으로 진입하면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서는 태풍이 북상하기 전인 3일(화)~5일(목)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고, 6일(금)에는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파고가 더욱 높아지겠다.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6일(금)경에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에서도 북서쪽 기압골에 동반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오겠다. 또한 태풍이 온대저기압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으나, 태풍 진로와 강도 변화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다. 이번 태풍은 약한 소형 태풍으로, 주변 지향류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태풍진로 예상에 참고하는 국내·외 수치모델 예측자료간에 차이가 많고, 분석시각에 따라 예측결과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따라서, 5일(목) 이후의 태풍의 진로와 강도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계속 참고하기 바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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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지난 주(8.28 기준) 조류모니터링 결과 낙동강 남조류 증가 추세다. 낙동강 낙단보, 달성보 및 합천창녕보에서 남조류 큰 폭 증가, 한강·영산강 수계 녹조현상은 소강 상태다. 팔당호·대청호 등 주요 상수원 남조류 증가 추세다. 팔당댐 앞 지점 유해 남조류 증가, 대청호 회남수역은 `조류주의보` 기준 1회 초과, 횡성호 `조류주의보`가 발령(8.13~)했다. ※ 조류주의보 발령기준: 2회 연속 측정 결과 클로로필-a 농도 15mg/㎥, 유해 남조류 500세포/mL 동시 초과 주요 정수장 수질모니터링 결과, 독성물질은 원·정수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냄새물질도 정수에서는 모두 먹는 물 권고기준(20ppt) 이하로 안정적 처리 중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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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는 8월 29~30일 개최된 한국환경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황은경 박사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환경생물 우수논문상은 전년도 학회지 투고 논문 중 우수 논문을 게재한 교신저자에게 한국환경생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 황박사는 "미역과 넓미역의 교잡종 양식을 통한 미역의 양식기간 연장" 논문에서 해조류 두 종간의 유리배우체의 암수 분리배양을 통한 교잡 기술 개발로 기후변화 대비 및 갈조류 교잡 육종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미역과 넓미역의 교잡종 개발 기술은 특허로 등록됐으며, 이번에 개발된 품종은 현장검증시험을 거쳐 신품종으로 등록 후 어업인에게 분양될 예정이다. 공용근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장은 "미역과 넓미역 교잡종 개발 기술을 토대로 생산량이 많고 양식기간이 길어진 우량 해조류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국산품종 보급률을 점차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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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아미코스메틱(www.skinami.co.kr 대표 이경록)의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 BRTC(비알티씨, www.brtc.co.kr)가 9월 한 달 간 추석맞이 풍성하고 넉넉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RTC 본사 쇼핑몰(비알티씨, www.brtc.co.kr)에서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2013 F/W 메이크업 트렌드인 "촉촉한 내추럴 페이스"를 완성하는 방법을 공개하고 스텝 별 5가지 제품을 10% 할인과 함께 자스민 워터 비비크림(35g_31,000원) 구매 시 비비 선팩트 5g를 추가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제품들은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 소개가 되어 화제를 모은 제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수분광 페이스를 완성하는 스텝별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콤플렉스 완전정복" 이벤트는 각질, 검은 피부, T존, U존, 눈가 등 다양한 피부 콤플렉스를 케어해 주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 오일(자스민 3D 워터풀 클렌징 오일/ 포어 딥 클렌징 오일 200ml_17,000원) 대전 또한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혜택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 번째로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혜택이 가장 큰 달"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150ml_ 32,000원) 20% 할인 및 구매 시 화장솜 80ea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남성 선물 세트로 인기몰이 중인 BRTC 파워 옴므 세트(52,000원) 또한 15% 할인된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BRTC(비알티씨)의 9월 풍성한 추석맞이 이벤트는 BRTC의 공식 쇼핑몰(www.brtc.co.kr)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02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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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형 어린이집 15개소를 추가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제주도 8월말 기준 76개소 선정) 이번 추가 선정된 어린이집은 지난 7월 22 ~ 31일까지 접수된 22개 어린이집 중 현장 점검과 서류 확인의 절차를 거쳐 추천된 어린이집 중 8월 28일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심사단 심사를 거쳐 80점 이상 어린이집 중 고 득점순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하여는 3년간 정원에 따라 월 일정액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지급해야 하며, 부모로부터 받는 보육료를 정부지원 단가와 동일하게 수납하는 등 제반 기준을 이행하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전반적인 운영 과정·준수 요건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평가인증 취소, 보조금 반환명령을 받거나, 원장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등에는 선정 취소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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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전라북도와 도 10개 출연기관이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정기구매 및 정기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마트 등의 상권장악과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점점 설자리를 잃어 가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박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매년 1억원을 구매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 (재)전북발전연구원, (재)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재)전북신용보증재단, (재)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전북자동차기술원,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 등 10개 출연기관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정기적으로 구입·사용함으로써 상품권 유통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 전라북도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의 가맹점과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도민의 이용편의를 지원한다. 전북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친절히 맞이하고 대형마트 보다 값싸고 질좋은 상품을 공급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한다는 주요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도 출연기관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 협약은 앞으로 타기관·단체 등 도내 전역에 파급되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이며,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과 인터넷 쇼핑 등으로 고객의 발길이 줄어 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으로서는 온누리상품권 이용이야말로 전통시장을 찾게 하는 확실한 보증수표이기 때문에 더 할 나위 없이 반가운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박성일 행정부지사는 도 출연기관 모두가 온누리상품권을 정기적으로 단체 구매 해줌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를 마련해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였으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의 시발점인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분위기가 전라북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각 기관·단체·기업체에서도 각종 행사나 공모 및 경연대회 포상, 선물, 성과급 등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속적으로 이용 해 줄 것을 권장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주차장 조성, 비가림시설, 공동화장실 및 고객센터 설치 등 시설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고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택배서비스와 장엔정 장보기도우미를 배치하여 고객들의 물품을 운반하는 등 도움을 주도록 하고 전통시장내 다수의 쇼핑카트기를 비치하여 장을 보는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홍보용 장바구니도 제작 배포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홈페이지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고객을 친절하게 맞이 하도록 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의식개혁 교육도 강화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올해 21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판매목표로 정하고 도와 시군 청원들의 정기 구매와 `1기관-1시장` 자매결연기관의 구매동참 등을 통해 7월말 현재 110억원을 판매하여 전통시장 이용 및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부클럽연합회의 추석 제수용품 가격비교 결과(대형마트 보다 20% 저렴) 전통시장의 장점인 신선하고 값싼 품목으로 올 추석에도 전통시장에서 정과 맛을 느껴보시기를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02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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