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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 위치한 금화시범아파트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2007년 7월 안전진단 결과 최하위 등급인 E급 판정을 받은 금화시범아파트가 최근 다음 달 초에 철거된다.
서울시와 서대문구 측은 "2007년 E급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금화시범아파트(3ㆍ4동)의 철거를 다음 달 초에 실시할 예정"이라며 "강제 이주 등 행정대집행(행위의무자가 법적인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행정관청 또는 제3자로 하여금 그 권리를 대행하도록 하는 것)을 실시해 총 70가구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4가구가 지난달 이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화시범아파트 1ㆍ2동은 오래전 허물어졌고 현재 남아 있는 3ㆍ4동은 1971년 6월 17일 준공됐다. 1970년대에는 서울에 유입되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서민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으나 그 당시 날림 공사가 많았던 시절이다.
금화시범아파트 역시 콘크리트 외벽이 떨어져 나가고 안에 있던 철근이 흉물스럽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후 서울시는 남은 주민들의 이주를 촉구했지만 이주 능력이 없는 주민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계속 거주했다.
서울시는 `소유자가 명령 불이행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서 긴급하다고 판단하면 안전조치가 가능하다`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1조(긴급안전조치)를 적용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6억2000만원인 철거비용을 신속히 마련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시의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사용하고 거주자(조합)로부터 대금을 받아 추후 반납하는 방안을 이례적으로 적용했다.
재건축안전진단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은 구조안전(40%), 설비성능(30%), 주거환경(15%), 경제성(15%) 등 항목별로 나뉘어 구체적으로 평가된다.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이후, 대상 건축물은 A등급부터 E등급까지 평가 결과가 세분화되는데, E급은 즉시 재건축이 승인되는 단계다.
한편, 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에 속한 이 아파트의 조합원은 총 68명이다. 1가구당 1억원에 달하는 감정평가 비용과 재개발계획에 따른 공원 조성까지 105억원의 비용을 놓고 시와 구, 사업 주체인 조합이 수년째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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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금일 서울시가 지난 2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금천구 독산제2재건축정비구역 등 8곳의 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 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재건축정비(예정)구역 5곳과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 3곳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각 해제된 지역은 ▲금천구 독산제2재건축정비구역 추진위원회 승인 취소 ▲강서구 등촌동 567, 강동구 둔촌동 70 일대 정비예정구역은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해제 요청 ▲노원구 공릉동 684-6, 공릉동 503-4 일대는 정비계획수립요건 미충족으로 재건축정비예정구역 지정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판단 ▲신내동 278, 344, 372 일대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택지개발사업 등 타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정비예정구역을 이유로 해제됐다.
한편, 공릉동 503-4 일대는 해제된 이후 토지등소유자 및 세입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주거환경관리사업 진행이 예정돼 있는 지역으로 사업시행에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추후 이번에 해제된 구역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7월 중으로 정비구역등을 해제고시 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주민의견에 따라 해제가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ㆍ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다"며 "추후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서울시는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하여 정책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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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인천시의 정비사업 매몰비용 지원에 필요한 자금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은 257억원으로 이 기금은 각종 계획수립이나 임대주택 건설 등 재개발ㆍ재건축 정책에 쓰인다.
문제는 기금 규모가 매몰비용 수요에 크게 못 미친다는 점이다.
2010년 지방세법 개정 이후 기금으로 적립되던 도시계획세가 기초단체인 구ㆍ군이 걷는 재산세로 통합되면서 기금 적립이 멈춘 상태로, 4년이 넘도록 시는 차후 대책을 확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인천시는 내년까지 재개발ㆍ재건축구역 70곳에 875억원이 쓰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구역 140곳의 매몰비용 3400여억원 중 추진위원회 단계의 사용비용과 지원 비율을 따져 계산한 금액이다.
하지만 이 금액은 현재 적립된 기금 257억원의 3배가 넘는 금액이다.
부족한 자금을 위해 인천시는 국ㆍ공유지 매각대금, 지방소비세의 일부 등을 적립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지만 현재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2011년 이후 시가 전반적으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 보니 기금을 제대로 적립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매몰비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몰비용 국비 지원은 2012년부터 아홉 차례나 관계법령 개정안이 상정됐으나 정부의 지원불가 입장으로 현재까지 국회에 계류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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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금일 용인시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관하는 2015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하 마평1구역)`이 선정돼 2018년 까지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13년 3월 마평1구역은 국토부의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모에서 심사단 현지답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로 선정된 후 금년도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에 따라 지자체 스스로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에 예산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정주여건이 악화된 주거환경을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마평1구역은 용인시 처인구 구도심 4만7000㎡ 규모의 노후 주거지를 현지개량 방식으로 정비할 예정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99억원으로 국비 50%와 시비 50%를 투입해 진행된다.
용인시는 이에 따라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금년 7월까지 기 적립된 237억원을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는 지난 2년 동안 지역주민의 적극 협조와 중앙부처 방문 협의 등 많은 노력을 펼친 성과"라며 "추후에도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사업비 206억원을 투입해 4개 구역의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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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울산혁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한 현장에서 63건의 부실시공 사례가 확인됐다.
금일 울산시가 최근 울산혁신도시 택지개발 1단계 현장을 부서별로 점검한 결과 시공불량, 미시공 등 63건의 부실시공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동쪽인 중구 장현동 인근 하천과 절개지 등에 시공된 암석은 강도가 기준보다 낮았으며 ▲남쪽 유곡동 가로수는 잘못 식재돼 고사 ▲호반베르디움 인근 공원은 접근성 저하 ▲주요 간선 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맨홀 미설치, 배수 불량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한편, 울산시는 위와 같은 준공 전 시공관련 개선사항을 LH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LH 측은 "공사 과정에서 미처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이달 안으로 개선해 준공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 또한 울산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개선 사항을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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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대림산업의 계열사 삼호가 천안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차`가 청약 1순위 모집에서 대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마감된 `천안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차` 1순위 청약 결과 총 1260가구 모집에 461명 접수에 그쳤다.
전용면적 51㎡의 경우 136가구 모집에 15명 접수에 불과했고, 가장 많이 모집한 59㎡ 타입은 608가구 모집에 접수는 257명으로 절반 이상이 미달됐다.
접수된 물량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51㎡ 136가구 모집 15명 접수(-121) ▲59㎡ 608가구 모집 257명 접수(-351) ▲74㎡ 384가구 모집 136명 접수(-248) ▲84㎡ 132가구 모집 53명 접수(-79) 해 총 1260가구 모집에 461명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포스코건설의 `백석 더샵 아파트`가 평균 8.13대 1,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이 평균 29.55 대 1,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이 15.1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며 분양에 성공한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한편, 하루 전인 7월 1일 대림산업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1순위 접수가 시작된 후 모델하우스 내방객은 물론 유선으로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청약 대론을 예고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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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이달 말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할 예정인 201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 1ㆍ2위에 이름을 올렸던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순위가 뒤바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물산이 수주한 6조5000억원 규모의 호주 로이힐 광산 프로젝트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이 사업이 삼성물산의 매출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어서다.
종합순위 1ㆍ2위 기업이 바뀌지 않더라도 최소한 삼성물산의 토목 부문 시공능력평가액은 현대건설을 추월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물산이 수주한 호주 로이힐 광산 프로젝트의 공정률은 현재 40%를 넘어선 상태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로이힐 프로젝트가 매출에 반영되면서 올해 들어 삼성물산의 매출실적 성장도 두드러졌다.
삼성물산의 올해 1분기 매출실적은 3조3565억원으로 이중 5000억원을 로이힐 프로젝트를 통해 거둬들였다. 해외 현장만 떼어 놓고 보면 로이힐 프로젝트가 해외매출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매출액이 29.6%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실적인 3조2906억원을 넘어섰다. 앞서 지난해 4분기에도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착공에 힘입어 4조29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삼성물산은 현대건설의 매출실적 4조714억원을 앞지른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점은 시공능력평가 산정의 주요 항목 중 하나인 매출실적에서 삼성물산이 현대건설을 2분기 연속 추월했다는 점이다.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공사실적과 경영평가, 기술능력, 신인도 등의 항목을 금액으로 평가한 뒤 이 값들을 더해 결정된다.
이때 공사실적은 1ㆍ2차 기성실적에 해당되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난해부터 현대건설보다 더 많은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물산의 공사실적평가액이 현대건설을 추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건설기업 관계자는 "건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왔던 삼성물산은 현대건설에 비해 토목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면서 "하지만 단일 토목공사로는 최대 규모인 로이힐 광산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화된 이후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토목 공사실적이 현대건설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토목 부문 건설실적이 뒤바뀔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두 기업은 시공능력평가 종합순위에도 변화가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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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이천 설봉 KCC 스위첸`이 `브랜드 이미지처럼 디자인을 특화한 웰빙 아파트`라는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KCC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스위첸`(SWITZEN)`은 스위스(Switzerland)와 선(禪)을 뜻하는 불교 용어인 젠(Zen)의 합성어로, 스위스처럼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유럽풍 라이프 스타일의 여유와 동양적이고 간결한 절제미를 더한 자연 친화적인 건강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천시 증포동 372 일대에 들어서는 `이천 설봉 KCC 스위첸`은 이천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상 20층 높이의 10개동 총 562가구로 구성됐다.
웰빙 콘셉트로 쾌적하게 단지를 구성했으며, 내부는 `공간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특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주택으로 특히 59㎡의 경우 이천에서 10년 만에 선보인다. 59㎡A형은 판상형 3Bay(방-거실-방)로 채광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판상형 4베이(방-방-거실-방) 구조의 84㎡A형은 초대형 광폭 거실을 갖췄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대형 드레스 룸, 넓은 서비스 면적도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건축자재 기업 KCC의 전문성을 살려 유리, 창호, 페인트, 단열재 등에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스위첸 힐링포레스트`를 조성하고 어린아이들을 위해 스위스의 깨끗한 풍경을 담은 대형 놀이기구도 설치한다.
스포츠존ㆍ키즈존ㆍ실버존ㆍ주민지원존 등 4개 존으로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스포츠존은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클럽을, 키즈존에는 아이들이 뛰어놀며 책을 보고 엄마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키즈 카페와 도서관이 들어선다. 어르신들은 실버존에서 친목을 도모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민지원존에서는 취미를 즐기는 다용도 공간인 멀티룸이 문을 연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 증포지구는 향후 20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설봉초ㆍ중, 이천고는 물론 이마트와 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울 뿐 아니라 망현산, 이천 환경 테마공원, 신둔천 등 녹지도 풍부하다.
주변 개발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으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최근 이천시와 SK하이닉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하이닉스 공장 증설이 대표적으로,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이천점 오픈과 물류 단지도 조성 등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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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경사지 포함 여부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제 등으로 재심의 결정이 났던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타워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도계위를 열어 합의가 되지 않은 경사지 8127㎡를 사업지에서 제외하고, 내부에 도시계획도로를 내지 않으며, 최고 층 높이를 낮춘 재정비(안)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재정비안을 보면 도시계획도로를 아파트 안에 내는 대신 길이 130m, 폭 12m의 내부도로로 설정하되, 차량 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상시 개방해 주변 지역 주민이 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도시계획도로를 내면 도로와 접한 아파트는 도로 폭에 따른 높이 제한을 받아 사업성이 나빠진다.
지난 2월 1차 심의에서는 주변 도로와의 연결성 등을 고려해 아파트 안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공공성을 확보하도록 요구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아파트 측이 도로를 개방하지 않으면 해당 구청이 이에 대해 지시할 수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고 층수였던 32층이 인근 26층 코오롱하늘채2 아파트보다 높아 민원이 제기될 수 있다는 1차 심의의 지적에 대해서는 30층으로 2개 층을 낮췄다.
코오롱하늘채와 인접한 동과의 거리를 기존 47.6m에서 71.8m로, 인접 동의 층수도 25층에서 24층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아파트 층수는 `17~32층`에서 `23~30층`이 됐다.
전체 아파트 동수도 기존 9개 동에서 8개 동으로 줄였다. 삼익타워는 지은 지 36년이 넘은 노후아파트로 이번에 재정비(안)이 승인됨으로써 기존 798가구 아파트를 850가구로 확장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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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금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북아현1-3재정비촉진구역 주민토론회를 열고 조합과 조합원 간, 시공사와 조합원 간 갈등해소를 통한 조합정상화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에는 조합(직무대행자), 비상대책위원회, 정상모(바람직한 사업정상화를 위한 모임), 사추협(사업추진을 위한 협의회), 시공자인 대림산업(주)에서 2명씩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내놓는다.
이들은 ▲조합임원구성방법 ▲관리처분변경계획 ▲총회개최방법 ▲변경도급계약서상의 공사비, 공사기간, 이자상환조항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토론회를 직접 주재할 문석진 구청장은 "한자리에서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불신과 반목이 아닌 주민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아현1-3재정비촉진구역은 북아현동 159-1 일대 10만6611.8㎡ 규모로 2009년 시업시행인가, 2010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총사업비 증가에 따른 사업성 하락으로 조합원 분담금이 늘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
조합에서는 2013년 12월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위해 주민들에게 변경계획안을 통보했지만 주민 반발로 2014년 2월 조합임원 8명이 해임되면서 주민 갈등이 증폭됐다.
이후 북아현1-3구역은 임원선출 방법에 관한 정관해석 논란으로 아직 집행부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등을 앞두고 주민 합의가 절실한 시점에서 집행부 부재와 계속되는 갈등으로 사업추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시공자인 대림산업은 관리처분변경총회 지연을 이유로 지난 5월 공사를 중지했다.
사업이 중단되면서 설상가상으로 이자 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을 조합원들이 떠안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사실 주택정비사업장의 주민갈등 문제는 북아현1-3구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많은 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갈등으로 사업이 중단되거나 정체되고 있는데 서대문구는 9월 중순까지 관내 8개 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토론회를 진행한다. 이 중 4회는 현장방문으로 이뤄진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속적인 토론회 개최를 통해 주택정비사업 갈등해소와 합의도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ㆍ북아현 1-3구역 7월 4일(금) 오후 3시 대회의실
ㆍ홍제2구역 7월 18일(금) 오후 3시 대강당
ㆍ남가좌현대아파트 7월 25일(금) 오후 6시 현장방문
ㆍ홍은 12구역 8월 8일(금) 오후 3시 대강당
ㆍDMC래미안아파트, E-편한세상 아파트 8월 22일(금) 오후 6시 현장방문
ㆍ북아현 1-1구역 8월 29일(금) 오후 3시 대강당
ㆍ홍은 벽산아파트 9월 5일(금) 오후 6시 현장방문
ㆍ남가좌삼성아파트 9월 12일 오후 6시 현장방문ⓒ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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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3일 부천시가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원미ㆍ소사 뉴타운지구에 대해 오는 7일자로 뉴타운지구 지정 해제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고강 뉴타운지구도 다음달 중 지구 지정 해제를 완료할 예정으로 올해 부천지역 내 모든 뉴타운지구 지정이 해제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원미ㆍ소사 뉴타운지구는 오는 7일 이후 뉴타운지구로 묶여 그동안 행사하지 못했던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강지구도 다음달 중 지구 지정이 해제되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뉴타운지구 해제에 따른 효력으로 지구 안의 모든 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되며 조합 또는 추진위원회의 설립인가 및 승인이 모두 취소된다.
다만 소사 뉴타운지구 내 `괴안 2D구역` 및 `괴안3D구역`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일반정비 사업으로 전환해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와 부천시는 설립인가(승인)가 취소된 조합 및 추진위가 그동안 사용한 비용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검증위원회를 거쳐 70% 이내의 금액을 보조해 주민갈등 및 주거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해제 이후 해제지역을 포함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그동안 뉴타운지역으로 묶여 보류됐던 기반시설 및 생활편익시설 등을 우선으로 보수ㆍ정비ㆍ확충해 생활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면철거 중심의 개발 방식을 바꿔 국가도시재생 기본방침에 따라 2015년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등 원도심 지역 활력화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도시재생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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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성동구가 왕십리뉴타운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왕십리2구역)에 대한 준공인가와 공사완료를 고시했다.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 일대에 자리한 왕십리2구역은 지하 3층~지상 2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에 총 1148가구가 들어서게 됐다.
지난 2월 왕십리뉴타운 3개 구역 중 가장 먼저 준공해 현재 약 86%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왕십리2구역은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던 지역이었다"며 "이번 재개발을 통해 명품주거 단지로 거듭났을 뿐 아니라 가로변 공원과 자전거도로 설치 등 기반시설을 정비ㆍ확충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근에 위치한 왕십리뉴타운1구역과 3구역 공사도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내년 10월 공사가 완료되면 왕십리뉴타운1구역은 지하 3층~지상 25층 높이의 21개동 총 1720가구가 들어서며, 3구역 또한 201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6층~지상 28충 아파트 29개동의 총 2529가구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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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박재필 기자] 담합, 저가 수주 의혹 등으로 구설에 휘말린 대림산업(대표이사 부회장 이해욱)이 또다시 악재를 만났다. 시공권 수주 과정에서 대림산업 직원이 저지른 불법행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 제6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림산업 직원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등을 선고했다.
A씨는 대림산업이 2년 전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내세워 수주에 성공했던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과 연관된 인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광명2R구역은 2012년 시공자선정총회를 2번이나 개최하는 사태를 겪은 후 심한 내홍에 휩싸여 현재까지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대표적인 사업장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이번 1심 판결이 현재 서울 서초구 신반포6차 재건축사업의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림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재판에 참석했던 L씨는 "이번 사건은 2년 전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졌던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대림산업이 B사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건"이라며 "명예훼손, 사문서 위조 및 행사, 금품 제공 등의 혐의가 인정돼 관련자들에게 벌금 등이 구형됐는데 3일 선고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당초 ▲B사에게는 벌금 1000만원 ▲B사 대표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B사 직원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 ▲대림산업 직원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이 선고됐다"며 "그동안 광명2R구역을 비롯한 업계에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대림산업의 불법행위가 법원 판결로 진위가 드러난 만큼 해당 건설사에게는 치명타가, 해당 사업장에는 사업 정상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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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덕녕 기자] 앞으로 경험 많은 우수 건설업체는 자본금 등록기준 혜택을 받아 더욱 쉽게 건설업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먼저 경험 많은 우수 건설업체가 이미 등록한 업종 외의 다른 업종을 등록할 경우 자본금 기준을 감면받게 된다.
건설업을 15년 이상 영위하고 최근 10년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지 않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추가로 다른 업종을 등록할 때 1회에 한해 해당 업종의 자본금 등록기준의 50%를 면제 해준다. 다만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업종의 자본금 등록기준의 50% 범위 내에서 면제된다.
다음으로 공사대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건설업체는 그 명단을 공표하기로 지난 5월 건설산업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에 개정된 하위법령에서 명단 공표 방법, 제외사유 등을 정하고 있다. 상습체불업자 공표 명단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고, 국토부 홈페이지 또는 건설산업정보망 등에 3년간 명단이 공표된다.
또한 저가로 낙찰된 공사는 하도급자가 요청할 경우 발주자는 직접 하도급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도록 지난 5월 건설산업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에서는 발주자가 직접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는 저가 낙찰공사의 기준을 낙찰률 70%로 정하고 있다.
그 밖에 국토교통부 장관의 건설업체 조사 권한을 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위임하고, 건설업 등록 결격사유를 정비하는 내용 등도 포함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개정안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15일에 시행된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이번 건설산업기본법령의 개정으로 능력있는 업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 중인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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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KCC(대표이사 정몽익)가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에 대한 정품, 정량 준수 캠페인을 7월부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CC의 실리콘 실란트(이하 실란트)를 취급하는 전국 유통 대리점과 가시공 대리점을 대상으로 KCC가 자체 제작한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 동시에 영업 사원들의 방문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건축용 실란트란 건축 자재 간의 빈틈을 채우는 탄성 있는 접착 물질을 말한다. 유리, 창호 및 인테리어 시공 시 마감재로 널리 사용된다. 유리와 창틀 사이, 타일과 벽 사이 등 공간을 채우는 역할뿐만 아니라 그 공간을 일정한 너비로 유지하게 해주는 탄성체의 기능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방수, 방음 효과 및 실란트의 신축성을 통해 열팽창, 수축으로 인한 자재 변형 방지, 안전성 확보와 외관 유지 등의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KCC는 유기계 가소제가 아닌 실리콘 오일을 가소제로 사용함으로써 환경유해물질이 전혀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실란트 제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포장 용량에 대해서도 통상적인 용량인 300㎖ 용량을 정확히 준수, 유통 대리점과 가시공 대리점에 제공하고 있다.
정품, 정량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건축물에서 자재 간 접착 불량, 누수 등 하자와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이로 인한 재시공으로 공사 견적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KCC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리점주, 시공 업체와 함께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고객들에게는 실란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시킬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SL907제품은 건축용 제품으로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다 보니 여러 실란트 업체들이 난립해 경쟁이 치열하다"며 "이에 따라 최근 시장에서는 KS규격 미달이나 용량이 일정하지 않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제품의 신뢰 확보를 통한 고객 보호와 `정도경영`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을 기반으로 한 고객의 신뢰임을 명심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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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14-1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자를 찾지 못해 난항이 예상된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입찰마감 된 금호14-1구역 시공자 선정 입찰에 건설사들이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금호14-1구역은 지난달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우산업개발(주) ▲삼성홈이엔씨(주) ▲(주)진성그린건설 등 3개의 기업이 참여했지만 입찰에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경기 침체와 미분양 사태 등 건설사들의 보수적인 행보에 따른 것으로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를 찾기 위해 오는 8일 다시 한번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14-1구역은 성동구 금호동4가 480 일대 5149.6㎡를 그 대상으로 하며,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지상 17층(최고 높이 49m) 규모의 주거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곳은 2010년 이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건설사가 시공권을 반납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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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서남부의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개봉푸르지오`가 최근 파격 할인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에 총 978가구로 조합원 공급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19㎡ 514가구다.
현재 119㎡는 최초분양가 대비 최대 1억1천만원대로 할인, 잔여가구에 한해 6억원 이하로 분양가를 낮췄으며 계약할 경우 취득세 1%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4㎡는 계약금 정액제로 부담을 완화했으며 실입주금 1억5천~1억7천만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개봉푸르지오의 단지 내에는 그린광장과 갤러리가든, 사계절가든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풍력에너지를 이용 관리비가 경제적인 것이 장점이다.
또한 남향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원활하도록 했으며 가구별로 다양한 발코니 형태로 구성해 입면의 다양성을 구현했다.
단지가 위치한 구로구 개봉동은 서울 서남부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범목동 생활권이다. 단지에 인접한 남부순환로는 경인고속도로 및 강남권과 연결돼 있고, 서부간선도로와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고척근린공원, 온수공원 등 근린공원이 근접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개봉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이미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84㎡ 주택형은 분양마감이 임박해 서둘러야 한다"며 "119㎡는 파격할인분양으로 인근 8년 된 아파트와 비슷한 시세로 가격 상승이 기대되고 있어 로열층 잔여세대는 빠른 속도로 분양되고 있으니 관심고객이라면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개봉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아파트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세대를 보기 위해서는 미리 사전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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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8회
이병률 詩 <아주 오래 천천히> 편
뉴스등록일 : 2014-07-06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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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채영선 시집 / 창조문학사 刊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 변함없는 ‘너’가 되어 / 함께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일 것입니다. / 마주치는 눈빛이 짐스러워질 때 인간은 / 하늘을 바라보는 것 아닐까요 / 누구나 한번쯤은 / 꼭 만나고 싶은 인연처럼 / 그렇게 다가와 침묵 속에 발을 담그고 / 미처 길들지 않은 언어로 부르는 / 노래와 몸짓이 ‘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 사랑할 수 있는 자유와 / 자유를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일 것입니다 / 나아가 모든 호흡이 있는 사물도 소망하는 것이겠지요 / 더 이상 존재가치가 남아 있지 않아도 지켜보시며 /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채영선,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서문
제1부 미안해
꽃은 꽃끼리
연어
바위 앞에서
미안해
남산에서
가을 나그네
기도
은행나무, 누구 편일까
보릿자루
보쌈집
해를 넘기며
시래기
산책
송전탑
양양 가는 길
눈으로 시를
산동네
헤이리에서
바람 바람
소백산맥
봄날의 묵상
어쩌면
제2부 희망사항
희망사항
팡당
지팡이가 되고 싶어요
팡당
섣달 아침
잠을 깬 바다
자화상
바닷가의 축제
독백
편지
그저 손님일 뿐
귀향
고목
가시
무엇이 보일까
백자
물의 언저리를 누비다
회색 투피스
카이느이 후예
제3부 너는 나에게
너는 나에게
생각해보니
너의 이름은 꽃잎
만약에
일어버린 4월에
해피의 눈물
사랑은
새벽을 기다니는
하루살이
나를 만나러 오려거든
장춘단 공원에서
우리
하얀 약속
청평호의 꿈
봉숭아 눈물
그리운 사람은
입동
석류
순결한 만남
큰 죄
구름 이야기
병원에서
잠꼬대
그날
그대의 이름 그곳에
제4부 내일을 향하여
내일을 향하여
이런 날은
상추
진달래 꽃
가을밤
민들레
옛 선비가 되어
모정
산정호수
불청개
겨울 여행
이 좋은 날
화석정에서
4월
가장 따뜻한 선물
작은 누이에게
그곳으로
기다리는 마음
봄날의 향기
옷장, 끝 모를 그늘
어느 아침 눈 뜨면
기억해 주신다면
해설 | 자연 친화의 지극한 시학_홍문표
[2014.05.02 초판발행. 138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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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문학광장] 2014년 7/8월호
권두언 | 김옥자_문학이 삶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
초대수필 | 이성_당시 4년을 시작하면서
초대시
강요식_계림사색 외 2편
김성구_그녀에게 그을렸다 외 2편
이달의 시인
김복순_보도블록 외 4편
최경순_가족 외 4편
신작시
고재철_명동의 추억 외 1편
곽기영_찔레꽃 외 1편
김문수_봄날은 갔다 외 1편
김사헌_사랑 조리법 외 1편
김선희_후회 외 1편
김성권_농사 외 1편
김영종_어머님 외 1편
김옥자_네게로 흐르는 강 외 1편
박영춘_잊지 못할 그 야생화 외 1편
박재옥_동치미 외 1편
신현정_아임 퐈인 탱큐 앤 유? 외 1편
이문형_파도가 부른다! 외 1편
천혜경_지구가 둥글다•••. 외 1편
최선민_작은 새 외 1편
표천길_그리움이 꽃상여로 지던 날
한병진_촛대바위 외 1편
신작동시
구본철_범모는 할아버지 외 1편
한다은_우리가 좋아하는 거라면 외 1편
신작수필
김상문_선암사 찾아서
백경진_그리운 날의 답사여행-여행일기
장미경_길
신작동화 | 박영옥_챔피언이 된 노새 희망이
신작꽁트 | 오현월_좀도둑의 고해성사
신인문학상
[시]
김낙형_심야의 詩作 외 2편
이영하_시간 외 2편
홍해정_낙엽 외 2편
[동시]
채희순_알록달록 풍선 외 2편
[수필]
김곤식_토끼 집
김양경_신혼의 돼지 꿈
[소설]
신소정_스톤 마운틴
나의 문학관 | 한병진
양영길의 문학이야기 3(연재)
오현월의 시 읽기(여섯 번째)
쉬어가는 페이지
편집부_생활속 역학 이야기
편집부_생활의 지혜
편집부_순 우리말 사전 ㄱ편
편집부_재미있는우리말
편집부_역대문학광장 특집순서
편집부_문학광장 임원진
이타린_편집후기
편집부_문학랑장 이모저모
[2014.07.01 발행. 245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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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7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그대가 바로 행운의 주인공
권두시 | 안재식_너에게 가는 길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7회) | 나는 당신의 갑옷입니다 외 4편
명사 초대석 | 이유식_명상 속에 비친 달의 파노라마 외 1편
초대시 10인선 | 구용 김시백 심응섭 안평옥 양경한 엄노섭 유자효 이길옥 이봉춘 이종호
월평 | 이수화_소재 선택과 시정신
제11회 〈문학세계문학상> 수상작 발표
[시 부문]
<대상> 이종관 「한 마디의 말」
<본상> 김승국 「주위 1」, 송운강 「시집살이」, 정재출 「디아스포라(Diaspora)」, 한병권 「흐린 오후」
[해외문학상 시 부문]
<대상> 안상기 「캔버라 봄바람」
[시조 부문]
<대상> 정명훈 「동창회」
<본상> 구을회 「쓰나미」
[수필 부문]
<대상> 배순자 「동심」
[소설 부문]
<대상> 강병철 「이어도로 간 어머니」
<본상> 김기경 「당골의 귀향 바다」
시향이 있는뜨락
강석호 김광욱 김금조 김석진 김선례 김은 김종욱 김철선 김태수 남길수 남영태 문정심 박석민 박애라 박우복 박일춘 송명숙 송복례 심성택 오문경 오인숙 원선희 이경구 이 산 이선영 이현식 임수향 조영옥 지용운
기획특집 | 호주 문인 편
이기순 유성자 양광석 오석규 이혜숙 안상기 김명동 한광택 정병만 장형철 김혜선
책 속의 소시집 | 조광식_새가 되어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5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김후남 신대주 오재열 유 헌 초ᅵ상호 황다연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4회) | 한 겹의 종잇장 차이 ᅳ 대마도 여행
신인문학상
[시]
김선덕_가을 외 2편
김순향_태화강 대숲은 마디를 키운다 외 2편
김현주_김장 외 2편
배상삼_별을 찾는다 외 2편
유태준_옛 추억 김포공항 외 2편
이옥희_공중전화 외 2편
하만묵_그리움 외 2편
[시조]
정명기_회야(回夜) 아파트 외 2편
콩트산책(41회) | 이자야_제국과 계집
동화 | 김대용
이달의 수필 여행 | 김영인 김학구 송인관 이복자 황은환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7회) | 황금 사장
[2014.06.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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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창조문학] 2014년 여름호
권두평론 | 홍문표_자연친화의 지극한 시학
심층탐구
한승옥_이광수 평전 연재(11) 시베리아 유랑의 역설, 그 아름다운 「유정」의 세계
임금복_『이고본 춘향전』에서 만날 수 있는 중국 여성의 비유적 다각화 2
문학평론
신상성_문학심리치료와 정신분석학
남영전_토템 문학사상과 토템 시에 관하여
특별기고
이계홍_베이징 韓中문학 좌담회
신작시 특집
홍문표_나의 고고학 외 4편
홍연옥_목련꽃 피던 날 외 4편
이은송_무제 외 4편
조임생_그 남자의 섬 외 4편
조한나_흙의 마음 외 4편
박영춘_남북통일 외 4편
이나열_매화 외 4편
한룡무_깨끗이 산 일생 외 4편
김진탁_얼음동굴 외 4편
임갑빈_아직 못 다한 말 2 외 4편
여름 시단
엄기창_아버지의 길 외 1편
박종국_알밤 외 1편
김순자_펌프질 외 1편
박수민_산길 외 1편
박영숙_상념(想念) 외 1편
김기영_할미꽃 영혼들 외 1편
양태의 봄처 녀 하루살이 외 1편
우태평_씨앗 외 1편
이기옥_마음의 문을 외 1편
박기임_꽃비꽃비 물비 외 1편
임용식_행복한 노래 외 1편
김종호_아가야 외 1편
김해숙_군자란 외 1편
남류빈_그 모습 외 1편
김기욱_꽃 외 1편
이종화_해바라기의 고백 외 1편
임병천_로즈마리 외 1편
김은희_바람난 여자 외 1편
이상일_순자네 주점 외 1편
이샘_일어서는 외 1편
강신기_허탈함에 대하여 외 1편
여름 시조
이영지_한국 집의 햇빛나날 누마루 외 1편
채동선_동백 외 1편
명시조 감상 | 신웅순_김인후의 '엊그제 버힌 솔이···'
수필
전홍섭_손톱 밑 가지
이옥관_오월의 에세이
임한용_지금 만나서 어쩌잔 말이야
이상화_센베이와 생선머리
이희문_마포친구
진용호_아호 이야기
단편소설 | 부성요_흙이 바람피우다
제91회 《창조문학》 신인문학상 당선작
[시] 유명자_억새 외 3편
[시조] 김응순_손녀 외 3편
[소설] 정운우_늑대왕
[희곡] 김석촌_머 -언 훗날 그날의 대화
[2014.06.01 발행. 317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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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말씀과 문학] 2014년 여름호
특집 | 기독교문학심층탐구
임영천_황석영의 장편소설 『손님』에 대하여
양왕용_진지함과 고난극복의 시학
류재엽_절대고독과 절대신앙의 변증법
문학설교학의 이론과 실제
문학설교학강좌(16) | 홍문표_설교의 결말 작성법
시가 있는 설교(10) | 홍문표_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신작 신앙시
김지향_아벨을 느끼는 마음 외 4편
홍문표_당신의 거룩한 집 외 4편
김영천_인동꽃 외 4편
마정선_성도의 유산 외 4편
김태원_기도(민간요법) - 손목수술을 했어요 외 4편
신작 신앙동시 | 최옥근_겨울바람 외 4편
신앙시
강준형_먼 길을 돌아 섰을 때 외 1편
김순권_까치집 소식 이야기 외 1편
홍연옥_해바라기 외 1편
은태철_삶과 마침 외 1편
박수민_그 사랑 외 1편
김형주_오늘과 내일 외 1편
박철현_고해 외 1편
소의수_마음의 가난 외 1편
박기임_마음물소리 외 1편
성동철_세월호야 세월호야 멸망당한 세월호야
백영찬_두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
이정균_꿈이 모이는 마을 외 1편
신앙시조 | 이영지_부부의 등 외 1편
신앙동시 | 예수님은 내 마음속 친구
신앙인물이야기 | 조임생_그들은 왜 조선 땅에
신앙간증
박승일_내가 도둑놈이지
김관옥_하나의 신앙을 위하여
신앙에세이
오동춘_화성교회와 우리 집
간복균_예스 OK, 아멘!
김형태_분업과 협동
유태영_인내라는 열매
이상화_며느리에 관한 이야기
임한용_정겨운 고향
채영선_가장 행복한 여행
정성배_한 알의 밀알이 될 때
소설 | 신외숙_기적
제25회 말씀과 문학 신인문학상 시부문 | 이훈_때가 차매 외 2편
[2014.06.01 발행. 268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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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7월호
권두시 | 김기택_화살
권두 에세이 | 김형수_새 한 마리 앉아보지 않은 나뭇가지
신작 에세이
황경원_동행
김선옥_면접
최정미_그림 한 장의 추억
유경자_디딤돌
안경호_어머니의 노래
안명자_한여름 밤의 공놀이
의학 칼럼 | 유혜영_두 얼굴
클릭 이사람 | 임정희_이전에도 이후에도 오직 불자(佛子) -방남수 교장
화제 작가 | 한지황_나와 너의 어울림을 꿈꾸다-시인 정우영
지구촌 나그네 | 장정옥_이름만으로도 신비로운 인도
저자와 함께 | 김미원_지각있는 사람, 송경미
이주헌의 명화산책 | 잠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박상률의 글밭 이야기밭 | 사고와 사건
특집 1 | 작고작가 한흑구 다시 읽기
[서문] 기획부_시의 정신으로 수필을 쓴 작가
임정희_검은 갈매기, 한세광
한흑구_보리
한흑구_노목을 우러러보며
[한흑구 연보]
특집 2 | 홍도숙 대표작 읽기
열나흘 밤에 새 아씨
보리 바다
[작가의 말] 카타르에서 어머나께
나의 대표작 | 이혜연_여유당의 가을
신작 에세이
안옥영_‘죠스'를 만나다
고임순_남산 정기에 살아난 꿈
이상술_데칼코마니
배수남_보라에 취하다
이상태_밀주(密酒)
문현주_눈 감은 생선을 찾습니다
황다연_필라델피아
한금희_친구가 또 나를 놀라게 한다
김형도_시집가는 장독
이화용_‘왜, 무엇을, 어떻게’라고 묻는다
제99회 수필공모 당선작
이은숙_그 겨울의 칼바람
박승희_파우스트 생가를 방문하다
이달의 수필 읽기 | 창조적 의미 발견과 개성적 의미 부여
[2014.07.01 발행. 182쪽. 정가 3천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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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강
안행덕 시집 / 세종출판사 刊
이제는 살아가면서 어떤 시새움도 욕심도 버리려 노력한다. 꿈도 많고 그리움도 많아 밤하늘 반짝이는 별만큼이나 욕심이 많은 날도 있었다. 그러나 허물어져 가는세월 앞에 텅 빈 잔액 통장을 보는 듯 내 삶이 허전하지만, 오히려 채워질 기회가 있다는 기대도 있어 낮달처럼 평화롭다. 세상을 살면서 무언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언덕이 있다면 아픔이나 슬픔이 반으로 줄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창조적 세계란 무의식의 자락에서 길러지는 만질 수도 없고 무게를 저울질할 수 없는 무한의 가능성, 그 속에 작지만 알찬 창작이 영원을 남길 수 있다는 서사와 서정을 생각한다. 풀잎 같은 내 작은 심장은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그걸 알아내는데 참 많은 시간이 걸렸다. 아주 작은 들꽃도 제 할 일이 있고 흐르는 시냇물도 제 갈 길이 있다. 한 잎 나뭇잎을 흔드는 미풍의 깊은 뜻과 그 말을 알아듣는 일이 자연과의 대화하라는 걸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네 번째 시집을 묶으며 다시 한 번 성찰해 본다.
― 안행덕,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서문
1부 낮달을 보며
동해의 꽃
대竹 숲에서
인생 고개(嶺)
반닫이
연리지連理枝 1
연리지連理枝 2
이사 가는 날
그림으로 쓴 역사책
소록도
낮달을 보며
문경 새재에서
산소 같은 사람아
벌새와 보리수 이야기
적막한 날에
대추차를 끓이며
영동 회화나무
회화나무
1O월의 마지막 날
제2부 바다의 눈물
바람은 알까
간절곶에는 간절한 기도가 있다
비 내리는 강
밤에 우는 태양
호박소
열대야
난설헌蘭雪軒에게
고해苦海
게발선인장
감기
가을이 오면
가을
산문에 핀 꽃무릇
선운사 동백
대변항
전어
바다의 눈물
바람풍風자를 아시나요
제3부 이안류
모퉁이 앞에 서면
인터넷 인생
원주율 π
곡비
동해부인의 사랑
금정산 계곡에서
상처 1
상처 2
애상哀傷
나비의 꿈을 꾸는 조가비
화해는 없다
동전 하나로 소원이 이루어질까
해월정
이안류
가을 선운사
낙엽이 되어
법기수원지 삼나무 숲에서
권태
그런 날 아시나요
제4부 나만 못 가네
그리운 송도해변
자갈치 아지매
송도 암남공원
몽돌이 되기까지
나비처럼 가볍게
감을 말리면서
물폭탄 지나간 자리
배추 죽이기
나만 못 가네
비둘기의 입몰入沒
장다리 밭에서
생명
미끼
산성 북문을 내려오면서
금샘金井
말씀에 피는 가시를 아시나요
늦기 전에
새벽 버스를 기다리며
제5부 연어가 되어
안족雁足
우산
어느 날 갑자기
바다 체험장에서
꽃비 내리는 날
고인돌
얼굴
밀양 영남루
계절의 음모
노안
개와 늑대의 시간
거울 속의 여자
소나기
여우비
나는 풍선이 되고 싶네
연어가 되어
고리수(고로쇠)
겨울 바다에서
바람처럼 가리라
서평 | 詩의 파원波源, 탐색과 성찰의 시간_마경덕
[2014.06.05 발행. 150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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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2014년 7월호
권두언 | 이성교_문단의 밝음과 문제점 제언
소설
강호영_가족 소용돌이
박영경_창 (window)
박종윤_슬픈 아프리카
박혜숙_신궁에서 한을
이초희_저산너머에
차인철_선운사 가는 길
희곡
김남채_동해장군 안용복
수필
임재문 최이락 한미령 이주희 신갑식 신규철 류경희 김 미 차은혜 김명은 이종락 조용길 정하원 김정주 심재옥 한광일 구삼리 박영자 박종구 김 영숙 김현주 윤종안 김학구
월평
[시] 유승우 / [시조] 박기섭 / [소설] 류재엽 / [수필] 이현복 / [동시] 노원호 / [동화] 최지훈
시
박희진 허형만 오사라 허선심 김동률 유재남 박정필 김원호 류수인 이우선 염항화 정창원 윤순영 김순희 김연식 김효철 안봉자 심지향 유애희 이정희 정건우 심상면 임봉주 김운범 이산-서울 김순옥 박종영 오남희 이재식 유재병 도호경 서순보 안석순 윤순희 김옥남 김혜정 성종화 석정삼 이상헌 안선주 정진성 한숙자 김종욱 박진호 연명지 정진수 변우택
시조
김민정 장인식 최도열 조이준 김기석 천옥희 손증호
동시
이상문 김옥림 정운일 백두현
동화
정기상_독수리 형제
박정한_지금
평론
김정자_김주영의 소설 「홍어」
[2014.07.01 발행. 367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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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계절문학] 2014년 여름호
공개제안 | 정종명_예술인복지재단을 개편하라
기획연재 | 이유식 교수의 풍속사로 본 한국문단 80년(4)
소설
권순악_용감한 따님들
안은순_1박 2일
이승열_그 해 춘사
성지혜_천 년의 사랑
채종인_내 인생의 개
수필
유홍석_바다를 위하여
강경애_천상의 목소리
배대균_최후의 심판 도전
이지혜_새벽에 왕방울 눈
황태근_미스터 옐로우카드
김원종_본보기
배기훈_유감 귀태 파문(有感 鬼胎 波紋)
김병구_헌책방나들이
이경복_실업자의 봄날
차상주_웃는 얼굴
최순행_쓰레기 더미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성재_아이스크림
정일환_헛되지 않은 죽음
김수정_생성과 소멸의 아름다움
최강렬_노인의 외로움
한정순_봄이 오려나 봐
우선정_이름, 또 하나의 실루엣
김도현_회오리밤
김영숙_봄나물을 뜯으며
임채수_나이 꼭꼭 씹어 먹기
김헌식_내자고희(古稀)에
곽금언_저물어가는 계사년
시
이기반 신동춘 최원규 김창근 신진 홍석하 신현봉 정인관 권영목 김용옥 정정순 임병해 송재옥 신성수 심의표 김용휴 리영숙 박재학 박정경 노정애 신재선 방창록 안중득 이종영 허소미 금종성 김용구 이봉래 신경숙 김문일 이수정 한승희 곽송자 박진성 유기영 권기만 기우표 엄환섭 박인수 오세정 이인환 한주운
시조
이일향 이옥분 김선옥 홍광식 한상철 이원식
동시
문삼석 김용웅 박유석 박근칠 김창수 이문희 조철수
동화
김여울_바우, 어디로갔을까
구은영_요셉 이야기
송재윤_아랑과 숫돌
동극 | 주평_외로운토끼
희곡 | 조영훈_산비둘기
평론 | 안남연_오말순 여사의 인생 역전
서평 | 송용구_총체적 하나됨의 언어예술
제24회 해외한국문학심포지엄 | 이인우_남미문학에 대하여
계간평 | 이운룡 조주환 이진우 이원성
[2014.06.15 발행. 355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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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울산문학] 2014년 여름호
화보
권두언 | 정종명(소설가.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삼인삼색 | 나의 삶, 나의 문학
박종해_울산문협과 함께 걸어온 나의 삶과 문학 낭만의 시절
최일성_낭만의 시절
김웅_從心에서 되돌아본 나의 文學과 삶
시
강세화 김옥균 박마리 성덕희 이경화 이자영 한석근 권영해 김익경 박장희 신필주 이문조 전금순 허진년 금병소 김정숙 박정옥 심필성 이사빈 전용원 한신디아 김루 김지철 서금자 양명학 이상태 주여옥 김만복 류윤모 서순옥 엄덕이 이성움 지선환 김영옥 문모근 서종주 유성술 이영희 최현숙
시조
김동관 김정수 김종렬 이서원 이영필 임석 조경애 하주용 한병윤 한분옥
아동문학
[동시] 박영식 이시향
[동화] 최미애
수필
강옥 김잠복 박미자 박서정 윤경화 이지원 이철수 정영숙 조관형 조희양 천성현 최영주 최종두
소설 | 권비영
지상특강 · 서정시의 창작방법에 대하여 | 손진은_경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시인
신입회원 작품
[시부문] 김양자 김행조 서태길
[수필부문] 강이숙 이명길 이수원
제14회 문학과 환경심포지엄(결과보고}
협회소식
[2014.05.23 발행. 271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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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여자
정라진 시집 / 문학산책사 刊
바코드가 써내려 간 긴 연시 / 대파 한 단처럼 묶은 시집 / 담배 한 보루 20,000원의 고뇌 / 질긴 오징어와 고소한 땅콩 속의 철학 / 어서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 거스름돈의 행방 / 나를 사가세요 / 일당 60,000원의 사유
― 정라진, 책머리글 <自序>
- 차 례 -
1부 물왕삼거리 그녀
물왕삼거리 그녀
부러진 숟가락
붉은 동백
도시의 연통들
사이코패스적 디저트
사막
디카 뒤 따라가기
장식용 시계
뒷간
선암사 뒷간 안에서
그림자 2
물살무늬
폭설
붉은 단풍
2부 굿모닝 둥글레
백목련 꽃눈
봄까치꽃
마침표(.)와 쉼표(,)에 대한 단상
굿모닝 둥글레
소리에 젖어들다
나팔꽃
조밥나무꽃
부채
다리 밑에는
항아리
달
뽕잎차를 마시며
꽃잎 바람개비
피어나는 것들
민들레
3부 자판기여자
자판기여자
바닥을 쓸다
입춘
수양버들
미니스커트가 잔으로 보일 때
폐교 안의 호스피스들
비누 귀퉁이나 야금야금
아비뇽의 처녀들
장날
번짐
호박꽃 떨어진 자리
겨울 파도
4부 찌그러진 원
점 봐주고 나오다
파도가 사는 마을
질경이의 봄
밥줄
巫 안에 내가 박히다
황금박쥐
밤
지팡이
초복 무렵
흩어진 조각들
수차
무화과나무
굳은살
찌그러진 원
해바라기
5부 결이라고 말해 두자
철길
자화상
눈썹
피리
감꽃음부
담쟁이 열매
금이 벌어진 연못
결이라고 말해 두자
맨드라미
짠
아주 빵빵한 식단
단잠
낚시
다시 살아난다는 것
무의식의 페로몬
해설 | 詩 밖에 들어와 앉아서_배준석
[2014.05.24 발행. 158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7-06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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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종착역
이덕선 수필집 / 문학산책사 刊
네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뒤늦은 나이에 책 출간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젊은 날 문학에 심취하면서도 글을 마음껏 써오지 못했다. 그래서 늘 안타까웠다. 교직에 머물면서 간간히 글을 써오긴 했지만 글쓰기보다는 나름대로 교육에 온 정성을 다 바치다보니 작품 활동을 겸한다는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교직 일선에서 물러나 여유 시간도 많아졌고 마음만 먹으면 글쓰기가 자유스러워져 요즈음은 책 읽기와 작품 쓰기를 즐기고 있다.
살아온 날들을 정리한다는 의미도 있고 무료한 시간을 유용하게 쓴다는 생각도 있어 글을 쓰고 있지만 책 출간까지에는 많은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작품집은 중수필formal essay 쪽보다는 미셀러니miscellany 쪽으로 주제를 설정하고 글을 썼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잊을 수 없는 일들과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 이덕선,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1 서정이 있는 풍경
고향 길
모란꽃 슬픔
슬픔의 미학
단풍과 낙조
덕수궁 돌담길
회색빛 아침 안개
목련꽃 사랑
도심 속 조경수
근화향 무궁화
싸리나무와 조팝나무
2 변하는 세상만사
오늘의 자화상
교회와 십자가
상전벽해(桑田碧海)
공항의 이별 이미지
언어 파괴와 외래어
동대문행 전차
추억의 명소
달라진 입맛
현대 의학이 준 생명
3 아름다운 공간
서호천 산책길
음악 다실
인사동 길을 걸으며
젊은 날의 초상화
자하문 밖 봄 소풍
열광하는 한류와 감동
채운의 명소
단성사와 서부영화
한강 노천 수영장
전통민용 아리랑
4 감동의 지구촌
세계 속의 한강
밀포드 사운드
랑겔리니 인어공주
사막의 곡선과 신비
신비한 바오밥 나무
만리장성
바위들의 위용
신선이 놀다간 선유도
고찰 통도사
울릉도 도동항
5 사랑과 인간관계
손자의 재롱
졸부와 기부천사
어머님의 교훈
안개비와 인연
밤하늘이 없는 도시
머물고 싶은 공간
책 읽는 일본인
고향에 두고 온 추억
자매학교 방문
6 오피니언
마음의 창
생활의 지혜
소유욕과 주는 기쁨
부끄러운 양심
욕심이 부르는 불행
무관심의 사회병리
기다리는 성장 순리
역설力說과 억지 사이
포퓨리즘과 애국
跋文 | 내 가슴속 산처럼 우뚝한 당신_조석구
[2014.05.30 발행. 25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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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스토리문학] 2014년 여름호
메인스토리 | 대한민국 문단의 스승이자 어버이 - 문덕수 시인
지난 10년 동안 《스토리문학》에 게재된 베스트 시 100선
I. 김성수_안개의 마을
2. 조극래_길들도 집이 있다
3. 조현자_L 모텔
4. 이경희_뜨개방에서
5. 김현수_자전거와 꽃
6. 박재실_베나베르 베르나르의 ~
7. 김수우_하늘우체국
8. 이강산_소라게
9. 고종목_매일 여자를 바꾸는 남자
10. 최상구_뱀사골
11. 박수서_혀
12. 박희진_나의 아들은
13. 오소후_팽을 먹으며
14. 성찬경_물권시
15. 환동선_여행기旅行記
16. 김남조_나의 시에게 1
17. 이화국_곁가지
18. 김성덕_풍경소리
19. 마경덕_바께뜨
20. 고영섭_우주 배꼽
21. 배정원_유서대필사
22. 박재열_타조
23. 고증식_아내의 종종 걸음
24. 김선호_평화를 사러간다
25. 조병완_내가 너의 꽁무니를
26. 문길_푸른 거미줄
27. 홍해리_난타
28. 임보_맛
29. 강만_그 들녘 옥수수 밭
30. 김종섭_난수표
31. 유안진_거미줄에 목이 감겨
32. 정일남_생이 아름답다
33. 김경수_달 속의 눈
34. 이해리_철새는 그리움의 힘으로 ~
35. 김여정_나를 뇌사시키는 보랏빛
36. 정영주_르네 마그리뜨처럼
37. 안차애_리빙 Living 포인터
38. 박남희_바깥이 안을 꺼내다
39. 김해빈_붉은 용궁으로 가는 길
40. 장요원_분재원에서
41. 양태의_부지깽이의 효험
42. 이민화_뱀의 경전
43. 권은중_양반다리를 꼬다
44. 임영석_사발 그릇에도 ~
45. 양정자_햇빛과 섹스하는 여자
46. 심상운_파란색 기차
47. 박정원_개구리
48. 이해원_직소 퍼즐에 들어와 봐
49. 정용화_블랙러시안, 그 속에 ~
50. 김영승_숲속에서
51. 최종천_공장밥
52. 김기택_긴 나무의자
53. 함성호_당신, 땅거미처럼
54. 김위숙_묵은지, 아버지
55. 이영춘_그녀
56. 이은림_마지막인 듯 오는 저녁
57. 이종섶_이사
58. 김영남_나는 가끔 장미꽃과 충돌한다
59. 유승도_기다림의 끝
60. 김후란_빔하늘에
61. 진란_다시 쓰는 개망초, 꽃처럼
62. 안병호_겨울판화 2
63. 조원_벌, 돌아오다
64. 하재영_부레교회
65. 정소진_얼레지, 인터넷 유머로 ~
66. 지순_밥이라는…
67. 신영조_시냇물 탁본
68. 최일걸_귀울림
69. 고철_뼈를 보았다
70. 맹문재_탱자나무
71. 박종헌_바지가 길면 하늘을 걷는다
72. 박현웅_또 다른 악몽 속으로
73. 이선_목련
74. 강경보_새의 지도
75. 유종인_싸락눈
76. 박미라_안개 부족
77. 이만섭_하오에 부는 바람
78. 권순진_긍정의 맛
79. 김윤이_사랑 영화를 봤대도요
80. 문정영_투명인간
81. 최정란_예를 들면
82. 고영민_빗물 밥상
83. 한명원_울음 간판
84. 김순진_무꽃 피다
85. 공광규_샘
86. 이재무_지병처럼 찾아오는 것들
87. 강운자_비닐하우스행성
88. 김춘리_책 속의 잠
89. 김준현_미술학원
90. 정지우_월식의 잎
91. 황은주_세 개의 단추놀이
92. 송용일_사슴은 왜 숲으로만 ~
93. 김민채_연어들의 식사
94. 전하라_짝사랑학개론
95. 김향미_사막과 찬가의 변증
96. 홍재운_감정도시
97. 김필영_누가 꽁치를 표절했나
98. 오현주_지렁이
99. 권영춘_오리, 전철 안을 날다
100. 허정분_각본에는 없었다
시읽기
권순진_내가 읽은 좋은 현대시(32회)
임영석_미래를 개척하는 시인(33회)-박남준 시인
채천수_채천수의 명품시조 찾아 읽기(19회)-김수엽, 박지현
신작시
조남훈_목소리에 취하다 외 1편
신한선_침묵 외 1편
임성용_먼지의 두께 외 1편
문모근_그대 잘 흐르시길 외 1편
김자현_포천 플라이 가이 외 1편
김찬옥_향기가 있는 그림 외 1편
유정임_나무 외 1편
최혜림_둥지를 틀다 외 1편
님주희_풍경을 묶다 외 1편
이두예_외출 외 1편
김종우_청보리의 꿈 외 1편
김태연_담쟁이네 집 외 1편
김정태_뒤집혀질 뻔한 열차 외 1편
고보희_포도나무에게 사과하다 외 1편
정애란_딱딱한 구름가방 외 1편
김방주_기차 위의 쌀 외 1편
김상호_하얀 재 외 1편
박진한_화장지, 딱 한 번 뜨겁다가 외 1편
김철홍_더블린의 밤 외 1편
김수상_악의 꽃 외 1편
신작시조
오영빈_참새와의 대화 외 1편
정순량_석양에 뜬 쌍무지개 외 1편
권혁모_매화, 탄생을 보다 외 1편
강인순_그 저녁 외 1편
신웅순_어머니 60 외 1편
민병찬_산수유 꽃이 피면 외 1편
박헌오_상사화 외 1편
양계향_청동화로 외 1편
정행교_고향 외 1편
강세화_진도아리랑 외 1편
김덕남_2차에 관한 보고서 외 1편
김영철_포장과 화장 사이 외 1편
신작동시
정용원_천둥치던 날 외 1편
신인상 당선시
김호연_세탁을 하다가
신인상 당선소설
임종호_녹두밭웃머리에서 생긴 일
신작수필
권영춘_소서팔사
김남식_친구의 의미
이윤순_노숙자
강해련_현충원의 봄
김선영_부모님 은혜
이원용_나의 함흥차사 이야기
임경애_교환
새로나온 책
[368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06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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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7월호
권두논단 | 시적 상상력과 창조경영_황인원
제12회 유심작품상 수상작 특집
[시부문] 신달자
수상작_〈종소리〉 외 4편
수상소감_성숙은 어려운 과제
신달자 작품론-‘곁’의 시학: 안과 밖의 두루_장철환
[시조부문] 윤금초
수상작_〈낮달 또는 수월관음도〉 외 4편
수상소감_나약한 글쟁이 접고 ‘피를 잉크로’
윤금초 작품론-오늘의 포월과 미적 확장_정수자
[평론 부문] 장영우
수상작_〈불교적 문학관의 가능성〉
수상소감_용맹정진하라는 경책의 죽비
유심시단
눈길_정양
수선화 피는 저녁_김수복
천북(川北)_배창환
폭포_나해철
아부지와 금성라지오_상희구
엉터리 조사(釣師)_유강희
열여덟 복사꽃같이_성선경
그날을 두려워하자_박제영
사람의 자리_이병률
1955년, 그 후_최정란
벚꽃 여자_손순미
고래의 눈물_이면우
한 솥 밥_문성해
두 사람_김경인
블루베리_박성우
한 줄 시를 주는 것들_임원식
유예_김명철
무금선원_김병무
빈 방에 대한 기억_양해기
고만고만한 나뭇잎들처럼 쓸쓸한 건 귀신들뿐만이 아니야_박송이
크리넥스_안정희
유심시조시단
파적(破寂)_송선영
내가 사랑한 공주_나태주
각북(角北)_박기섭
빗살무늬 토기_김민정
명화(名畵)를 만나다_정현숙
뒤편에서는_조명선
인도기러기_강정숙
드뷔시, 판화_김경태
칠월_조민희
강아지 인형_이남순
유심문학토크 | 천양희
쓰고 또 쓰니 마침내 써지더라_대담·정리 김지녀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김승일
시 월평
잊히려는 힘에 맞서_방민호
다섯 가지 시적 상상에 대하여_신진숙
시조 월평
치렁치렁, 슬금 살짝_홍성란
기억의 잔존물, 그 실루엣_염창권
시집 속의 시
낙타의 눈물_박희진 《영통(靈通)의 기쁨》
스스로 안데스의 하늘 아래_강우식 《마추 픽추》
몸이 세상 놓을 때는,_홍신선 《삶의 옹이》
어느 시인의 묘비_정민호 《매듭을 풀면서》
친구의 바다_박현태 《사람의 저녁》
겨울 적소(謫所)_유재영 《느티나무 비명(碑銘)》
복수초_박정남 《꽃을 물었다》
인간이 인간을 사거나 살려주거나_이승하 《불의 설법》
텀블링_박완호 《너무 많은 당신》
실버들을 보았네_김신중 《둥근 밥상》
찔레꽃_안영희 《못 다한 이야기》
가장 조용한 죽음_강신애 《당신을 꺼내도 되겠습니까》
중년_구봉완 《솥》
붉은꼬리벌새의 연애법_김윤하 《북두칠성 플래시몹》
숭고한 식사_조성림 《눈보라 속을 걸어가는 악기》
이쁜이 비누_강미영 《Y는 느티나무》
안방 무대 2인극_김성찬 《자뻑》
비 내리는 밤_김상우 《작은 것들에 대하여》
몸난로_장상관 《결》
먹구름_차갑부 《깻잎에 싼 고향》
성묘_황옥경 《탄자나이트, 푸른 멍》
나의 삶 나의 문학 | 날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_허형만
기획연재 · 누정시기행⑲ 백마강의 정자들 | 옛일은 초동의 노래 속에 들어 있네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동인 ⑦ 응향(凝香) | 《응향》을 둘러싼 사건과 분단체제의 비극_박민규
[2014.07.01 발행. 286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06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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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마음을 열어라
심재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하하 호호호 껄껄껄 / 소리 내어 웃어 봐요. / 예뻐 보여요. / 웃음꽃이 화알짝 피어나거든요. / 웃음이 꽃이잖아요. // 방긋방긋 방실방실 싱글싱글 / 말없이 웃어보세요. / 편안해 보여요. / 겸손하고 친근해 보여요 / 웃음이 꽃이잖아요. // 지구상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사람이래요. /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 ‘웃으면 복이 온다.’ / ‘웃으면 젊어진다.’ / 하늘나라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말씀해주셨어요. // 우리함께 웃어요. / 웃음은 의심을 녹이고 / 긴장을 풀어주고 / 친근감을 주어 /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지요. / 웃음은 세계 공용어래요. / 웃음은 전염된 데요. / 봄여름 가을겨울 /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이 될래요.
― 심재기, 권두시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 될래요>
- 차 례 -
권두시 |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 될래요
제1부 새싹들의 소원
별동네 축제
은행잎 편지
아침이슬
돌탑
오월을 날자
새싹들의 소원
봄놀이
봄풍경 1
봄풍경 2
아기 1
아기 2
가을 햇살
아침이다
제2부 우리는 이 땅의 주인
콘크리트를 걷어주세요
꿈
산에 오르면
찔레꽃 하얀 웃음
들꽃 1
들꽃 2
모닥불
우리는 이 땅의 주인
월드컵 축구
세금 낼래요
길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 될래요
제3부 풀벌레 합창
하느님은 누구 손을 드실까?
뾰로롱 마음을 열어라!
아침바다
키가 자란다
밤바다
가을 풍경
백천내 봉래구곡
거미
풀벌레 합창
노을 지는 바닷가에서
아버지 생각
엄마의 품속
줄포만 생명의 땅
제4부 산배미논
가을밤의 합창
산 노을
두고 온 섬 하나 (고군산군도)
해님
산배미논 1
산배미논 2
팽이
봄이 오고 있어요
길가의 코스모스
산타할아버지!
잊지 마!
엄마 보셔요
생쥐
제5부 호박꽃초롱
노래
보름달
그리운 고향
고민 있을 때는
아기는 소리로 말해요
일기예보
밖으로 나오세요
해는 어디에서 뜰까요?
첫눈
개구리 친구
호박꽃초롱
평설 | 순수의 깃발을 세우고, 문학의 노를 저어_이동희
[2014.06.24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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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2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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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사람
안은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라일락향이 진동하는 계절이다. 가슴 깊숙이 마시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참으로 좋은 향이다. 은은함이 폐부 깊숙이 스며들어 온 몸을 환하게 해주는 것이 향기롭다. 내 인생도 그런 향기로운 삶이고 싶다. 또 그렇게 살고 싶다.
긴 추위를 견디며 올 해도 봄은 찾아 왔다. 우리 집 뜰에 심은 라일락도 봄을 맞아 꽃을 피우고 있다. 너무 수수하여 보라색의 작은 꽃들을 미처 보지 못했는데 그 향기로움에 두리번거리면서 발견했다. 라일락의 향은 이렇게 꽃으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향내로 지나가는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향기에 젖으면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수필집을 내놓게 되어 우선 시원하다. 결혼하기 전의 글까지 있으니 어지간히 게을렀다. 그 동안 시집보내지 못한 딸처럼 언제 출판하나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뒤늦게, 공부에 쫓기느라 바쁜 때에, 출판을 하게 되어 마음이 더욱 분주하다. 그러나 임산부가 해산하는데 계절이 없듯, 내 수필집도 출판사를 만났으니 해산을 해야 했다. 막상 활자화 된다고 하니 부끄럽다. 책으로는 두 번째이고 수필집으로는 첫 번째이지만 처음 소설집 낼 때보다 더 긴장이 된다.
― 안은순, 작가의 말(책머리글) <라일락 향으로 기억되었으면> 중에서
여기 실린 수필은 사모와 소설이란 카페에 발표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실릴 적마다 모두 읽었기 때문에 박수를 친 적이 많았다. 수필이란 속에 든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자신을 들어내게 마련이다. 소설은 포장을 하고 재미있게 가미하고 꾸미고 손을 많이 보지만 수필은 담백하게 자신을 나타내는 글이라 유리어항에 담긴 물고기를 보듯 투명하게 글을 쓴 사람을 볼 수가 있다. 안은순의 수필은 솔직 담백하고 꾸밈이 없다. 순간의 느낌까지 다 쓰고 끝맺음은 언제나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고 자신의 마음에 마침표를 찍는다.
― 이건숙(소설가), 서문 <타고난 글쟁이>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라일락 향으로 기억되었으면_안은순
서문 | 타고난 글쟁이_이건숙
제1부 사금파리의 반짝임을 찾아서
부끄러운 추억
사금파리의 반짝임을 찾아서
산삼
음식 잘하는 사람 따로 있다
손빨래
시골버스
시골버스 2
시어머니는 군자였다
제2부 잃어버린 벼루
아버지 당신은 많이 가르쳤습니다
안경
유년(幼年)의 달
이명(耳鳴)
잃어버린 벼루
조카의 꿈
쥐구멍에도 해 뜰 날 있다?
촌사람
제3부 감동을 주는 사람
취미를 되찾아 준 마을문고
태봉재의 추억
평생 살고 싶은 집
피아노
한과와 어머니
할머니의 기도
향수(香水) 냄새
감동을 주는 사람
제4부 아름다운 상처
그늘
미인도
부드러움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서예 전시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
소중한 아들
아름다운 상처
제5부 오 년 만에 핀 꽃
안부 전화
어머니에게는 불량아들이 없다
오 년 만에 핀 꽃
오아시스
자리잡기 유감
팽이 돌리는 아이를 보며
[2014.06.10 발행. 2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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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26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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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춤추러 가요
안은순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소설을 쓴 것은 18세 때부터였다. 초등학교를 9살에 들어가 중학교 마쳤을 때가 18세였으니 중학교를 졸업하고 글쓰기를 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못하고 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농사일을 돕는 일이 내게는 죽기보다 싫었다. 앞이 보이지 않았다. 무엇인가 해야만 할 것 같았다. 이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글쓰기 밖에 없었다. 중학교 때 문예반이었던 언니를 따라서 도서관에 다니며 책을 많이 읽은 것이 도움이 됐는지 나는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수필이나 시를 써 본 일이 없었지만 소설을 많이 읽은 탓인지 소설부터 쓰기 시작했다. 소설쓰기는 시골에서 농사나 짓는 내게는 미래를 여는 희망 만들기였다.
중학교 다닐 때 자취를 하면서 한 번도 사먹어 보지 못한 군밤이 그리워서인지 군밤이란 소설을 처음으로 썼다. 소설쓰기가 무엇인지도 몰랐으니 그저 이야기를 나열했을 것이다. 그러나 동네 친구는 재미있다며 내 소설을 읽어줬다. 어떤 땐 눈물을 흘리며 읽기도 했다.두 번째 소설은 가을의 여인이라는 소설을 썼다. 우리 아버지가 좋아하지 않는 큰며느리 이야기였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도 나는 소설가적 기질을 조금 타고 난 것 같았다. 모두들 달가워하지 않는 큰올케를 나는 소설 속에서 상당히 호의적으로 쓰려고 했으니까. 이를테면 큰며느리로써의 부담감과 남편인 오빠에게도 원인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했다. 어느 날 내가 쓴 소설이 제대로 된 소설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사촌여동생이 다니는 학교에 소설가 선생님이 있다고 하여 그 선생님한테 내 소설을 보낸 것이 내가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 간 계기가 됐다. 그 선생님은 나에게 소설가가 되려면 최소한 고등학교는 나와야 한다고 편지를 해줬다.
이 년 동안 놀다가 다시 학교에 들어가 고등학교를 마친 나는 혼자서 소설을 썼다. 다 쓴 소설은 현상공모하는 곳마다 보냈다. 당선될 리가 없었다. 그런데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소설을 썼다. 마침내 여성중앙에서 모집하는 단편소설이 결선에 올랐다. 당선은 아니지만 내 소설이 전혀 아니지는 않다는데 다시 희망을 가졌다. 결혼하여 다시 소설공부를 한 것은 작은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여의도 동아문화센터 소설작법 연구반에서 난생 처음 소설공부를 했다. 나의 소설은 웃음거리가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필력을 인정받았다. 물론 내 소설은 대 수술을 받아야했다. 과거형 문장을 현재형으로 바꾸는 것도 그때부터 했다. 습관은 무서운 것이라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 동안 멋모르고 소설을 쓰던 나는 비로소 소설쓰기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잘못 된 습관 때문에 더 이상 소설을 못 쓸 것 같았다. 소설공부를 시작한지 삼년 만에 경인일보 신춘문예로 내 소설 <가라앉는 오후>가 당선됐다.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내 소설쓰기는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의 삶과 애환을 쓰고 있다. 중앙지 신춘문예를 결선에서만 세 번이나 낙선한 뒤 소설쓰기를 그만두었다. 외롭고 힘든 길에서 혼자 버티기가 힘이 들었기 때문이다. 18년 만에 다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문인협회에 가입한 것이 충전을 받게 됐다. 이십 여 년 간 쓴 소설을 모아 책으로 묶을 수 있게 되니 많이 반성이 된다. 꾸준히 썼더라면 더 좋은 소설을 썼을 것 같아서가 아니고 작가적인 자세가 결여된 자신을 보았기 때문이다. 글쓰기도 사명감이 따라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사명감도 없이 쓰고 싶으면 쓰고 쓰기 싫으면 안 썼다는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문학나무의 사모 소설반에서 꾸준히 공부한 것도 책을 내는데 힘이 되었다.
― 안은순, 작가의 말(책머리글) <나의 글쓰기는 18세 때 부터였다>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나의 글쓰기는 18세 때 부터였다
● 가라앉는 오후
● 가라앉은 섬
● 거미의 꿈
● 그 때 내 방에는 거울이 없었다
● 높은 산 위의 공
● 범인
● 아빠의 날개
● 우리 춤추러 가요
● 한 사마리아 인
● 친정 가는 길
[2014.06.10 발행. 3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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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26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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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급 경영총수 비화
최택만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기업총수의 경영이나 정부 관료가 입안한 경제정책의 이면에는 적지 않은 숨은 비화( 秘話)가 있다. 하지만 비화는 그 어휘 자체가 풍기듯이 숨어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나 비화를 찾기는 쉽지가 않았다. 그들은 정사적(正史的) 글을 쓰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으나 비사적 글을 쓰려는 시도는 꺼렸다. 학자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경영학이나 경제학 등 전문적인 글은 쓰나 비화는 학문적 영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수 년 전 한 경영학자는 언론인인 필자에게 정책의 비화나 경영총수의 비사를 쓸 것을 권유한 바 있다. 그래서 필자는 학자나 경영인이 손대지 않은 비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최근 몇년 동안 비사를 집중적으로 모았다. 그 과정에서 정부 관료들은 설화(舌禍)를 우려하여 입 열기를 꺼리고 학자들은 자신의 영역이 아니라며 입을 열지 않았으며, 경영인은 혹시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밝히기를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부 관료는 자신이 입안한 정책의 내용이나 효과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를 느꼈으나 숨은 이야기(秘話)에 대해서는 말을 극히 아끼었다.
그래서 필자가 경제정책의 비화나 경영인의 비사를 쓰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 그렇긴 하지만 조그마한 기록이라도 남겨두면 훗날 소설가나 극작가 등 비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될 있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 최택만,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 머리말
제1화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비화
■ 단돈 47전 들고 가출
■ 이 봐, 해봤어?
■ 500원짜리 동전 하나로 조선소 건설
■ 압구정 현대아파트 탄생의 비화
■ 경부고속도로와 정주영
■ 올림픽 유치는 정주영 회장의 걸작품
■ 소 500마리 몰고 판문점 넘어
■ 사나이 정주영을 울린 세 여인
제2화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 비화
■ 같은 면에서 재벌 4명 탄생
■ 도쿄 유학길에서의 첫 비화
■ 첫 창업은 정미업
■ 운수업에 손대
■ 상경해서 무역업 시작
■ 삼성의 3은 크고 많고, 강한 것을 상징
■ 서울로 상경, 본격적인 무역업체 차려
■ 국내 최초 모직공장 건설
■ 굴곡의 인생행로
■ 보국사업
■ 비운의 황태자
■ 전자산업 진출
■ 중화학공업 진출
■ 오늘날 삼성의 대명사 반도체사업 착수
■ 신화의 탄생
■ 창업보다 수성이 더 힘들다
■ 장수하는 기업이 될까?
■ 재계의 두 거목,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의 감동적인 화해
■ 정주영의 불같은 열정 vs 이병철의 간결하고 냉철함
제3화 철강왕 박태준의 비화
■ 불굴의 투혼
■ 종이 마패
■ 박태준과 박정희의 인연
제4화 금융 비화
■ 유사 이래 처음 은행장과 전무 모두 물갈이
■ 만약 8.3 사채동결 조치 없었다면
■ 8.3조치의 비화
■ "임자, 자네가 사령관이 아닌가!“
■ 사채동결로 모든 기업 회생
제5화 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비화
■ 대우는 왜?
■ 대우는 자살인가 타살인가?
제6화 국가부도 위기
■ 일촉즉발
■ 외국금융기관, 한국경제 어디로 가나?
■ 남덕우, 이병철 특사론
■ 대일 차관으로 숨통 트여
● 저자(최택만) 상세 연보
[2014.06.27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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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같은 사랑으로
조성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힘겹게 달려왔다. 산 넘고 강을 건너고 상처 받으면서 지금까지 왔다. 이제는 삶의 뒤안길이다. 사진으로 보는 얼굴도 이제 주름으로 골이 패이고 세월이 지나간 흔적이 역력하다.
지나온 삶을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다. 뭐 하나 내가 잘 했다고 생각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누구나 내 나이 쯤 되면 회한을 갖기 마련이라는데, 그래도 열심히는 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나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 주지 않았다. 내 노력에 비해 인생은 노력의 값을 지불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인생은 그리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도 지나온 삶에서 문학의 꿈을 놓지 않고 글을 쓰며 지금까지 왔다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보람된 일이다. 글은 항상 나의 내면과의 대화를 통해 나를 성찰시켰다.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인 나에게 글은 정신적인 나의 지주였던 것 같다. 이 글마저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만 했을까. 글은 유일한 나의 친구였다.
그 동안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로서 광주수필, 전남문학의 회원으로서 글을 써왔지만 책 한 번 내지를 못했다. 이 글은 내 지나온 삶의 일기 같은 글들이다. 내 삶의 흔적들이다.
앞으로의 노년도 문학을 사랑하며 노래하며 사회적 약자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며 도시농부가 되어 자연을 사랑하며 이러한 나의 삶을 글로 표현하며 살아가겠다.
― 조성,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3시간의 노숙자 체험
우리 가정
겨울비는 내리는데
아들이 쭉 뻗은 고속도로 같은 삶을 살기를
우리 동네 이야기
3시간의 노숙자 체험
육군하사관학교에서 훈련받던 시절을 돌아보며
관광여행 어떻게 할 것인가
제2부 아내와의 두 번째 결혼
오해
백악기
아내와의 두 번째 결혼
배꽃 피는 계절에
도깨비 대장을 30년 만에 만났습니다
운수 안 좋은 날
개구신님, 한 번만 용서해 주십쇼
제3부 형님, 많이 늙어 부렀소, 잉
달빛 같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
눈이 내리는 밤에
우리 농민의 얼굴
아내의 개학일
딸의 졸업식
형님, 많이 늙어 부렀소, 잉
월드컵 8강전이 있던 날
우리 농민의 얼굴
제4부 다들 이사 가불고 없어야
망월묘역의 슬픔
‘종이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를 읽고
새해 벽두의 아내와의 싸움
어떤 금융사고
행복하게 해 드릴게요
다들 이사 가불고 없어야
간첩으로 오인 받아
콤플렉스와 친구 하세요
아빠, 우리 학교 멋지지?
[2014.06.27 발행. 1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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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지휘관의 꿈
최해필 장군 병영 회고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당구풍월이라고 하는 말은 서당 개도 오래되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어떤 일이나 조직과 인연을 맺게 되면 쉽게 잊어버리지를 못한다. 오랜 세월 동안 조직 속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조직문화에 젖어서 조직 밖에서 바라보면 다 알 수 있는 일인 데도 그 안에서는 불합리한 일이라도 깨닫지를 못하는 것 같다.
군 조직의 경우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하지 않을까.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군 생활을 오랫동안 하고 전역을 한 예비역들은 평생 군 생활을 잊지 못하고 살아간다. 대부분의 경우 현직에 있을 때의 즐거웠던 일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힘들고 어려웠던 일일수록 더욱 잊지 못한다. 아니 평생 동안 온 정열을 다 바쳤던 군 시절을 어찌 잊어버릴 수가 있겠는가.
나 또한 지나간 반평생을 군인으로 살아 왔고 지금 비록 전역을 한 예비역 신분이지만 여전히 군인들에 대한 비판이나 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나와 직접 관련되지 않는 업무라도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지난날 푸른 제복을 입고 살았던 인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일은 항상 아쉽고 미련이 남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살았던 젊은 날의 일이기에 비록 지난날의 일이 모두 다 기쁜 일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아쉬움과 함께 나이가 들수록 더욱 새로워진다. 좋았거나 나빴거나 지난 날 젊은 우리들 모두의 삶의 이유였기에 늘 자랑스러움을 금할 수가 없다.
나의 경우에도 비록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여 근무했던 지난날에 대하여 조금도 후회하지 않고 살고 있으며 오히려 늘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생각한다.
그 많은 일들 중에서도 산악군단의 항공단장으로 근무했던 시절의 일은 아주 특별하다. 그래서 그 시절의 일을 언젠가는 꼭 다시 글로 써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더구나 얼마 전 서해안 해군 천안함의 일을 보면서 산악군단 항공단장 시절 동해안에서 잠수함을 이용하여 침투했던 북괴 무장공비 섬멸작전을 체험했던 나의 생생한 대간첩작전 현장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주변의 많은 이들이 국가의 안보가 국민 각자의 행복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정확하게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최해필,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권두시 | 진동리 별
제1부 반추(反芻)
軍생활의 반추(反芻)
기적 1
매일 옷을 갈아입는 장교
가장 출장을 많이 가는 교관
재 보직 이유서를 제출하라
서울에서 가장 멀리 보내야 할 장교
기적 2
제2부 수사불패(雖死不敗)
산악 군단 항공단
사고 보고에 배석하라
술과 군인
제3부 멋진 지휘관의 꿈
멋진 지휘관의 꿈
이등병의 배낭 속에
호사다마
저 헬기를 격추하라
한 고조(寒 故鳥) 같은 사람들
두 가지 종류의 사람
야! 군바리야!
누나의 결혼식에 보내주세요
죽은 노인의 똥도 약이네
별을 봐야 별을 따지
제4부 아! ~ 연하동!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 육성
그날, 속초 비행장으로 날아온 추가 보고
무정한 병사여! 불쌍한 병사여!
화장실이 막혔습니다
니 말, 참말이제?
뭐라꼬? 뒤에 있는 사람이 더 잘 본다꼬?
사위지기자사(士爲知己者死)
영 영을 잘 부르던 이여!
아틀란티스(Atlantis)의 진실
제5부 지휘관의 기도
치헌기(癡軒記)
성군(聖君)과 폭군(暴君)의 차이
바람부리의 추억
귀원(歸園)의 노래
지휘관의 기도
아, 옛날이여!
임관 40주년 기념사(記念辭)
에필로그
[2014.07.01 발행. 2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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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연가
김연하 제1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음악은 우리 생활에서 쉼표의 역할을 하는 소중한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13년이 되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세권의 시집과 한권의 수필집 그리고 한권의 시조집을 냈습니다. 가사 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사문학에 관심을 같게 된 것은 6년 전에 담양군 남양면 지곡리 소재 한국 가사 문학관을 방문하고 부터였습니다.
고려 말엽부터 운문(韻文)으로 된 가사형식의 전시물과 송순의 면양집, 정철의 송강집 및 친필유묵 등 귀중한유물이 다량으로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음악은 즐거움을 불어 일으키는 소리를 만들어 이를 들려주며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갖은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음악 예술 중에도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로 글을 쓰기 때문에 작사라고 생각하여 6여 년간 작사를 써왔습니다.
가사 중에서도 우리 생활에 밀접한 언어로 가사를 묘사하였습니다.
일찌기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Mozart. wolfgang Amadeus (1756. 1. 27~1791. 12. 5)는 음악요법에서 음악은 생활에 윤기를 주는 것뿐만 아라 건강에도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개선 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많은 작곡가 선생님으로 부터 제가 쓴 가사를 이용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고 사랑으로 동료 그리고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불러 일으켰으면 합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001·강물을 따라
002·가슴 뜨겁게
003·가을의 추억
004·고향의 숨결
005·가을 연가
006·가을에 떠난 사람
007·강변연가
008·건배
009·그리운 강변에서
010·기다리는 봄
011·꿈을 향하여
012·고독한 사랑
013·그대는 나의 운명
014·꿈속의 사랑
015·내 고향
016·낙엽 지는 날
017·눈이 내리면
018·나는야 산 사나이
019·너와 함께라면
020·눈이 내리네
021·내 마음의 고향
022·내 사랑 언제 오나
023·내 곁에 있어 주오
024·노을빛 사랑
025·내 고향
026·내 모든 걸 나에게
027·나그네 길
028·눈물 꽃
029·너와 나의 사랑은
030·나는 몰랐네
031·둘이서 하나 되어
032·당신과 나 사이
033·뜨겁게 신나게
034·당신을 사랑해요
035·뜬구름
036·달그림자
037·당신 곁으로
038·당신이 좋아
039·당신은 내 사랑
040·당신을 향한 마음
041·당신 곁에
042·당신이 최고야
043·민들레 홀씨 되어
044·못 견디게 그리워
045·별이 쏟아지는 밤
046·마지막 밤
047·무지개가 떠오르네
048·먼 훗날 언젠가
049·밀짚모자
050·민들레꽃
051·봄 오는 소리
052·봄이 오면
053·봄의 향연
054·봄, 봄이 오면
055·바닷가에서
056·부엉이 연가
057·바다에서
058·빈손
059·세월은 흘러도
060·산으로 떠나요
061·손을 잡아요
062·산, 산이 좋아
063·산이 나를 부르네
064·소리쳐 봐요
065·사랑의 송가
066·사랑해도 될까요
067·사랑해요 당신을
068·사랑의 약속
069·사랑의 손
070·설날
071·신나는 세상
072·사모곡
073·사랑의 향기
074·숲속의 오솔길
075·사랑의 염원
076·사랑의 진실
077·사랑해도 되나요
078·소풍농월
079·사랑의 여울
080·사랑의 촛불
081·사랑의 후회
082·사랑의 흔적
083·슬픈 인연
084·아름다운 추억
085·우리 사는 세상
086·옛 추억
087·잊을 수 없어
088·이 밤이 지나면
089·예쁜 아가야
090·우리는 그냥 좋아
091·외로운 밤
092·잊지 못할 거야
093·여름밤의 편지
094·웃어요
095·우리 할 수 있어
096·오월의 노래
097·잊을 수 없네
098·우산이 되리
099·영원한 사랑
100·이룰 수 없는 사랑
101·지지 않는 사랑
102·즐거운 가을
103·정 때문에
104·젊음의 꿈
105·잘 될 거야
106·진실한 사랑
107·작은 행복
108·춤을 추어요
109·추억의 오솔길
110·춤추는 매화
111·추억의 호수
112·처음 만나던 날
113·표류하는 마음
114·행복한 사람
115·함께 떠나요
116·해바라기
117·홍매화
118·희망을 향하여
119·황혼의 찬가
120·흔들리는 마음
[2014.07.05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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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새들아
김연하 제2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생활에서 음악은 청각과 감성의 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음악의 가장 기본이 되는 행위이고 음악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하며 감각계통을 좋은 방향으로 자극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가사歌詞는 음악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가사는 악상樂想과 영감의 동기動機가 되고 음악 구성의 원천이 됩니다. 따라서 어떤 가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작곡이 다르게 작곡되고 그 내용에 따라 기쁨을 주기도하고 슬픔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음악을 만드는 많은 작업 중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는 좋은 노랫말을 쓰는 것이라 생각하여 가사 중에서도 우리 생활에 밀접한 언어로 가사로 썼습니다.
음악이 완성되는 과정으로는 작사 이외에도 작곡, 편곡, 가이드 보컬 섭외, 리코딩, 재킷작업, CD생산, 디지털 음반, 등록 등의 작업과정을 거쳐야 하나의 음악이 완성됩니다.
작곡가 여러분으로 부터 제가 쓴 가사를 이용하여 좋은 곡을 부쳐 좋은 연주가 이루어지고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21·가로등
122·가을의 서정
123·가을 편지
124·가을의 추억
125·강나루
126·강물이 흐르네
127·강마을
128·고통 속에 만남
129·고향 길
130·꽃비
131·구월의 강
132·그대 만나던 날
133·그대 생각에
134·그대 지금 어디에
135·기다리는 마음
136·그리움이 창가에
137·끝없는 사랑
138·나그네길
139·나목
140·나무야
141·나의 길
142·나는 꽃나비
143·날아라! 새들아
144·너를 위해
145·내 가슴 울리네
146·조약돌
147·내 마음 어디에
148·내 사랑 그대여
149·네가 좋아
150·눈 오는 날
151·눈물을 닦아요
152·눈 오는 밤에
153·님의 발길
154·당신과 나
155·당신 생각
156·당신이 그리워
157·당신을 만나
158·당신을 사랑하리
159·달맞이꽃
160·달빛 흐르는 밤
161·동반자여
162·둘이서
163·떠나가신 님
164·떠나간 사랑
165·마음을 달래며
166·마지막 사랑
167·멋진 당신
168·멋진 만남
169·멀리 떠난 그대
170·못 견디게 그리워
171·못 잊을 임
172·못 잊을 사랑
173·무너진 사랑 탑
174·묻지 말아요
175·민들레
176·바닷가 추억
177·밤비
178·빗속의 여인
179·보고 싶은 당신
180·보고파 하는 마음
181·사랑 가꾸기
182·사랑 고백
183·촛불
184·파도
185·사랑의 추억
186·사랑했지만
187·사랑으로
188·사랑하기 때문에
189·사랑하는 당신
190·사랑하면 행복해져요
191·산 나그네
192·상처 입은 마음
193·서울의 밤
194·서울의 서정
195·세월이 흘러
196·소나무여
197·소중한 인연
198·슬픔은 흘러흘러
199·아름다운 당신
200·아름다운 미소
201·아름다운 사랑
202·아버지의 마음
203·아침 산을 오르면
204·아침 햇살
205·아픔은 행복으로
206·안개길
207·안개 낀 밤거리
208·안개 비 속으로
209·안개 속에
210·어머니의 사랑
211·어쩌면 좋아
212·우리는 한 가족
213·우리 가는 길
214·오늘은 좋은 날
215·오랜 세월
216·오, 소나무여
217·오솔길을 따라
218·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219·왜 이렇게 좋을까
220·우리 함께 떠나요
221·은장도(銀粧刀)
222·임이 있기에
223·잊지 못할 추억
224·정든 친구여
225·젊음의 비상(飛上)
226·젊음의 숨결
227·즐거운 생일날
228·창 넘어 종달새
229·친구여
230·파타야의 밤
231·푸르른 숲
232·푸르른 오월
233·풍경소리
234·한강
235·함께 걸어요
236·행복은 어디에
237·허무한 세상
238·호수
239·호숫가 찻집
240·흐르는 세월
[2014.07.05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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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문법
이명 시집 / 리토피아 刊
나는 벌레였다 / 아침 6시에 일어나고 저녁 10시에 잠자리에 눕는 / 나충이었다 / 그러고 보니 완전변태를 꿈꾸던 날이 있었다 / 알이었다가 애벌레였다가 번데기가 되었다가 성충이 / 되기를 반복했던 삶이었다 / 그러나 성충으로 탈바꿈했으되 완전한 성충으로 날아오른 / 기억은 없다 / 어중간하게 머물다만 성충, 아니 애벌레나 번데기로 / 끝나기도 했던 生 / 이제 다시 변신하여 한 과정을 살아간다 / 번데기쯤 되어 있을까 / 제대로 탈바꿈하여 온전한 모습의 성충이 되어야할 텐데 / 잃어버리고서야 채워지는 것이 있다 // 세 번째 시집이다 / 무턱대고 시의 길을 가고 있다 더 할 말이 없다 // 벽암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 이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제1부 카오스 병동
근황
구두병원에서
바늘귀
4B 연필
카오스 병동
자물통 나무
성에꽃 모니터
환희기幻戱記
베토벤이 올라온 포구
부활
초승달
분화구를 보았다
콘트라베이스
템포를 늦추다
페이스메이커
오늘은
공범
묵주꽃
제2부 벌레문법
개복치가 사는 법, 묵비권
벌레 문법
능엄경의 보이지 않는 것
바다 사용법
벌레 문법22장, 공벌레
봉정사 석불
디오게네스 해변
벌레 문법, 닭
사려니 나충裸蟲
소리나무
그리고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유혹, 신화 또는 전설 속으로
참매미
토룡의 외출
타클라마칸 철새
눈에 불을 켜고 살아야 한다
중년의 사랑
유마거울
제3부 단풍나라
개화
고로쇠나무 산부인과
까마귀나무 교정
나무 병동
그래서 봄은 가벼운가보다
낙엽편지
단풍나라
쑥 캐러 가자는 말
앞도 삼삼 뒤도 삼삼
무궁화 앞에서
루치아
중독
번지다
정선 수묵화
서까래 등뼈
우듬지 꽃나라
검정알나무 울타리를 생각한다
막춤
제4부 세한도 길
매물도 가는 길
동해 환승역
무의도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외물도 아니어서
세한도바다
무인도로 가는 이류
카페 아모르
승천호 대합실
운명 교향악
막사발
분강 섬여蟾餘
마조의 바다
단원短園이 올라온 냇가
대평리 그 여자
동해부인
양수리에서
서어나무 대웅전
수우도에서
해설 | 우주의 율동에 공명하며 유장히 흐르는_고명철
작품론 | 천년의 전설을 좇는 초월적 그리움_진순애
[2014.06.15 초판발행. 135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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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섬
이정자 시조집 / 새미 刊
2009년에 제6집 『자연의 곳집을 열고』와 제7집 『부영 이 바위』를 합본으로 내고, 이제 5년 만에 제8집을 낸다. 제8집은 그간 문예지에 발표한 작품을 중심으로 편집했으며 신작 몇 편을 추가했다. 제1부는 단시조 1,2, 3을, 제2부는 연시조 1,2,3으로 엮었다. 제1부 단시조는 모두 영역하여 실었다. 어떤 계기로 인해 순전히 시조 영역을 위해서 한국방송대학교 영문학과를 수료한 덕분이다.
2008년 조선일보 ‘독자칼럼’에 '시조의 세계화를 꿈꾼다’(2008.09.09)가 나간 후 몇 분으로부터 격려의 전화를 받았다. 그 후, 한국서학회(이사장: 이곤) 초청으로 ‘시조의 이해'란 주제로 ‘예술의 전당’에서 강연한 바 있다. 이어 한국서학회에서는 2009년도에 <시조로 꾸미는아름다운 한글서예전>을 예술의 전당에서 열었다.
요즈음은 여기저기서 '시조의 세계화' 소리가 들려온다. 반가움과 함께 시조의 세계화를 꿈꾸면서 쓴 5년 전이 생각난다. 그리고 그 토양을 일구기 위한 한 방편으로 택한 영문학 전공도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에서 반년간으로 발간하는 문예지 『한국시조문학』과 함께 이제 작은 결실을 맺었다. 시조전문지 인『한국시조문학』은 시조의 세계화를 향하여 ‘영역 시조’에 이어 6호부터는 ‘중국어 번역 시조’도 실을 것이다.
시조는 운율이 있어 노래하듯 읽기에도 편하고 암송하기도 좋다. 시조의 장점을 살려 독자와 공감대를 갖고 울림으로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 시조는 우리 고유의 자랑스러운 정형시定型詩로 ‘국민시’이다. 시조는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니고 진부한 것도 아니다. 우리의 언어 구조가 시조쓰기에 적당할 뿐이다.
우리말의 언어구조를 잘 알고 요리하면 가능한 것이 시조의 형식이다. 대다수의 우리말은 2•3음절로 이루어 진다. 이를 운용하고 활용하고 곡용하면 3•4•5음절이 된다. 이를 시조에 적용하면 시조가 요구하는 외형적인 율격과 함께 시어의 압축과 절제는 물론 구와 장간의 의미율을 충족시킬 수 있다. 그것이 시의 묘미이고 시조 미학이다. 우리의 것에 자부심을 갖고 시조시인이라면 당당하게 ‘시조집’으로 독자에게 다가가기 바란다.
물론 시조도 '시'이다. 하지만 시조는 '시'가 되지만 ‘시’(자유시)는 시조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시조'이면 ‘시조집’으로 내는 것이 옳다. 자유시인지 시조인지 일반 독자의 눈높이로는 헷갈리는 시조를 시집이라고 내지 말고 ‘시조’이면 떳떳하게 시조집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면 시조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아무쪼록 이정자의 제8시조집 『내 안의 섬』이 이정자의 '현대시조 창작원리’인 『현대시조, 정격으로의 길』과 함께 현대시조가 정격으로 가는 길에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현대시조, 정격으로의 길』에서는 현대시론에 입각한 시조시인의 작품이 해설되어 있고, 150 여 편이 인용되었다.
시조의 세계화는 내용과 함께 잘 다듬어진 형식 또한 겸비해야 한다. 시조 번역도 내용 전달만이 아니라 시조 형식과 그 율격에 맞추어 번역을 해야 한다. 이는 자유시와의 변별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 이정자, 책머리글 <제8 시조집을 내면서>
- 차 례 -
제1부
단시조(1)
내 안의 섬
물안개
하루쯤은
잔인한 4월이었네 1
잔인한 4월이었네 2
풍경
징소리
행복한 호수
초상화
단시조(2)
잔상
봄비
온천탕에서
비상을 꿈꾸다
탑
은행잎
꿈이 있기에
체면
오수
한가위
유엔공원
계절의 의미
내 그릇
빈자리
강가에서
단시조(3)
청송
펑펑눈
동행
삶
노을빛 의암호
해동 소리
가을 운율
기적 소리
호출 번호
십자가 1
십자가 8
시조야 시조야
문향탑
소망
오월
제2부
연시조(1)
흐뭇한 미소
서비스 종료
욕심
유심
백두산 천지
노르웨이 여정
새벽길
새 의자
진정한 부자
실타래
어버이날에(10)
병마총
봄맞이
역설의 미학
시종의 꿈
연시조(2)
하늘 아래 황산
신장진주사
내 안의 섬
인동초
천리포 수목원
말말말
실타래
근황
신경주역
길의 선택
6월의 함성
그 해 여름
동행, 그 천년의 사랑으로
날아라 독수리처럼
십자가 추억
연시조(3)
삶
멋대로 가는 시조
공항
정이품 소나무의 말
용문사 은행나무
누에의 꿈
매화
초록 공간
어떤 시
나무와 낙엽
제3의 길
어떻게 하지?
비상중
축제마당
시작론
잔인한 4월이여
해설 | 차분한 음성과 절제의 시조미학
평자 단평 몇 점
[2014.05.28 초판발행. 216쪽. 정가 14,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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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7.02(수) 版
[시와 인생] 이원 詩 <거리에서>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7-03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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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기념사업회는 김유정문학제가 시작되는 6월 27일(금)부터 이광택 화가의 ‘내 사랑 김유정 展’을 열고 7월 10일(목)까지 전시를 한다. 김유정의 소설이 그림으로 재창작된 작품들이 전시되며, 이광택 화백의 스물네 번째 개인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천재 이야기꾼 김유정의 이야기들을 그림 이야기꾼 이광택이 그의 특유한 색채로 전하면서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에서 이광택 화백을 만나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작품 소장을 원할 경우 구매도 가능하다.
이광택 화백은 서울대 미대 회화과와 중국 사천미술학원 유화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인전 23회를 비롯해 부부전 2회, 단체전 다수를 연 바 있다. 저서로 『내 마음 속 이상향』이 있다.
뉴스등록일 : 2014-06-27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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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6.25(수) 版
[시와 인생] 유홍준 詩 <인월(引月)>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6-26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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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DSB앤솔러지 제3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4집으로, 시인 24인의 시 48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버팀목
열쇠
[김사빈 시인]
그의 빈 자리 1
그의 빈 자리 2
[김지향 시인]
진화하는 디카 폰
젊음 한 송이
[김철기 시인]
철 바뀜
아주 쉬운 봄맞이
[남진원 시인]
봄날을 마시다
봄볕이 고요 곁에 앉다
[맹숙영 시인]
봄산, 그 소리 없는 빛의 존재
태동 1
[민문자 시인]
흐드러지게 꽃이 핀 4월에
오하마나호
[박승자 시인]
인연
자화상
[박인혜 시인]
꽃 속으로
하나의 존재가
[박일동 시인]
유월의 시인
돌의 존재
[성종화 시인]
진달래 꽃
오는 봄 가는 봄
[손용상 시인]
그리운 길손
회상
[안재식 시인]
너에게 가는 길
아버지의 하늘
[오낙율 시인]
풀꽃
꽃다지
[이영지 시인]
꽃사람 하나
저 지붕을 하늘로
[이옥천 시인]
동태머리탕
휘청거리는 산길
[이청리 시인]
어머니 핏줄 같다
양평 용문산 山나물 축제
[전민정 시인]
나는 유권자
심판대
[정해철 시인]
봄비
한 잔 술에
[조성설 시인]
밤비
어느 길손
[최두환 시인]
후회, 처음 발견의 순간
하! 지마(砥磨)
[쾨펠연숙 시인]
아주 좋은 날
하얀 풍차
[허용회 시인]
콩타작
허수아비
[홍윤표 시인]
묵향이 흐르는 마을
바다사랑 영원하라
- 수 필 -
[박봉환 수필가]
공포증
[이미선 수필가]
재미있는 물 이야기
[2014.06.15 발행. 112쪽. 정가 5천원]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4-06-1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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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연습
이윤상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은 텅 비어 아무것도 없다. 아무런 모습도 없다. 형상으로 그 릴 수도 없다. 그러나 인간의 모든 감정, 생각, 행동은 다 마음의 작용이다. 사랑과 미움, 기쁨과 슬픔, 감사와 원망, 진실과 허위, 행복과 불행이 모두 마음의 조화이다. 성철스님은 “마음의 거울에 먼지가 끼면 자신이나 세상 만물을 바로 볼 수 없다. 마음의 거울을 닦아서 자신과 타인을 속이지 않으려는 몸부림이 곧, 수도생활이다.”라고 하셨다.
나는 ‘수필을 쓰는 것은 마음의 거울을 닦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수필을 쓰려면 사물을 비춰볼 수 있는 마음의 거울을 깨끗이 닦아야 한다. 내 마음속에 양심의 종을 매달고, 탐욕이 솟아오를 때마다 저절로 종이 울리게 해야 한다. 마음속에 옹달샘을 파놓고 수시로 마음의 때를 씻어내야, 자연이나 인간 현상을 바른 눈으로 보고 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필은 자신의 삶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투명한 거울이다. 내 마음의 독백이요, 내 삶의 기록이다. 자아의 발견이며, 인생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필은 자기 체험의 느낌에다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고 독자의 감동을 자아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재능도 수련도 부족하여 크게 미흡하다.
수필이 마음의 산책이요 독백의 문학이라고 볼 때, 수필쓰기는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꽃 피우고자하는 자각과 반성이기도 하다. 겨울나무처럼 맨몸으로 보여주는 이야기를, 그냥 내 마음속의 울림 그대로를 끼적거려 보았다.
“내 인생을 어떻게 의미 있는 꽃으로 피워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수필을 공부하는 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 수필의 시작은 쉬웠지만 쓰면 쓸수록 점점 어렵게 느껴진다.
2003년 봄, 종합문예지 『문예운동』 제78호로 등단하여 2년간 습작한 수필 88편을 모아서 2005년 2월에 처녀수필집을 선보였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필을 강의하시는 K교수는 2년마다 수필집을 한권씩 내라고 하셨지만, 문예진흥지원금 신청을 했다가 떨어지고, 미루다 보니 8년이 지났다.
틈틈이 써 모은 2005년∼2009년까지 5년간 작품 중에서 그간의 태만을 반성하며『버리기 연습』이라는 제2수필집을 내기로 했다. 순간순간 버릴 것은 버리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버린다는 것은 욕심을 비우고 만사를 관용으로 대하는 수행의 길이다. 이제야 뒤늦게 펴내게 되어 부끄럽다. 지도해 주신 김 학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또 옆에 서 용기를 북돋아주신 문우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 이번 수필집 을 펴내게 도와주신 공익출판사 김서종 사장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빈다. 밤늦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나에게 짜증내지 않고 초고를 보아준 아내와, 주말이면 우리 집에 와서 나를 기쁘게 해주고, 편집을 도와준 컴퓨터 영재 이영섭, 바둑 신동 이화섭 두 손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
― 이윤상, 작가의 말(책머리글) <마음의 거울 닦기>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버리기 연습
오늘을 행복하게
전주천의 사계
눈꽃 핀 날의 산행
눈 폭탄
새 마음으로 새 출발
다산의 편지를 생각하며
돌아온 추사(秋史)의 유작(遺作)
과거는 현재의 거울
안전벨트는 행복 지킴이
일본에서 배울 것은
우리시대의 천사들
그 기뻤던 날
노년을 아름답게 살려면
버리기 연습
제2부 마음의 거울을 닦아야
마음의 거울을 닦아야
희망과 절망의 쌍곡선
가난한 천재들
불공으로 살려내기
도덕발양, 성지순례
진짜 효자
연꽃 감상 1
연꽃 감상 2
법호인 찬미
인생무상
다시 뚫린 청계천
한 많은 삼팔선
끝까지 처음처럼
광복 60돌을 맞으며
제3부 신비감에 젖은 아이들
신비감에 젖은 아이들
제주도, 그 피서의 낙원
여미지 식물원과 주상절리대
손자 영섭이와 서울나들이
철새 탐조대 탐방기(探訪記)
벚꽃 축제에서 핀 형제애
다도해의 관문 거문도
다도해의 금강산, 백도(白島)
상사화 축제
국화 향기에 젖고, 꽃에 취하니
추억의 국화 전시회
부부 훈련 1
부부 훈련 2
눈꽃 여행
신비의 섬, 진도
제4부 잊을 수 없는 제자들
잊을 수 없는 제자들
여교사의 전성시대
공무원 열풍
인재의 숲
노인문제
지금은 갈등의 시대
갈등 부추기는 정부
시든 연꽃처럼 시들어 가는 나라
병드는 정신문화
누구를 위한 혁신인가
완장
텔레반과 인질
상처만 남긴 촛불시위
제5부 급변하는 세시풍속도(歲時風俗圖)
현대판 설날 풍속도
그리워지는 정월 대보름 풍습
까막눈을 뜨게 해주는 보람
사진편지는 감동적인 드라마
보람찬 주말걷기
걷기운동의 극치(極致)
말씀과 행실로 가르쳐 주신 아버지
강인한 삶의 의지로 사신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에게
해방 60돌, 새 출발한 해
보람 있게 보낸 병술년
기대와 희망이 부푼 2007년
자원봉사 등 바빴던 무자년
건강하고 평화로운 한 해
발문 | 글쓰기로 마음을 닦는 수필가_이용만
화보
[2014.06.18 발행. 3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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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꿈꾸고 있다오
정영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릴 적부터 저에게 꿈이 있었는데 그 첫째는 음악가가 되는 것이요, 둘째는 문학가가 되는 것이요, 셋째는 봉사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꿈과 소원의 항구에 닿으려고 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 어중간한 선위에 서서 아쉬움만 맴돌다 70세가 훨씬 넘었습니다.
비록 세월이 저를 하루하루 당기고 있지만, 마음만은 버틸 힘이 남아서 여생(餘生)을 보람되게 보내다가 하늘로 올라가려고 기도드리며, 제 미완성의 꿈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 詩는 마음의 노래입니다. 저는 어려운 시어(詩語)나 독특한 시어도 없습니다. 그냥 생각과 마음이 음률(音律)을 타고 노래를 부를 뿐입니다. 하여, 일상이 되어 지은 노랫말과 시를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 투고를 했더니, 하나님 은혜로 만나보지도 못한 작곡가들께서 작곡을 하여 악보를 보내왔으며 또 독자로부터 격려와 답글을 많이 받아 용기를 얻었습니다. 제 시집을 읽으시는 독자님들은 50세에 글쓰기를 시작한 부족한 제 시를 어떤 평론의 눈으로 보시지 말고 음악을 사랑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의 서투른 마음 글 표현이라 여기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출판을 위하여 수고한 한국문학방송과 표지사진을 주신 사진작가 최병규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정영숙,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詩 편]
인생의 터널을 지나면서
백합 꽃
어느 무기수의 아이들을 만나고
여류시인의 답변
지나온 길
고독한 사람들의 자식과 친구
6월의 노래
실향민의 소
사월이 오면
[조시] 고모님을 보내면서
다른 얼굴
봄의 기도
뗏목을 타고
삼풍백화점 참사
사철을 노래하다
행복한 하루
태풍 매미가 지나간 자리
태풍 매미
복된 영광의 삶
단풍을 보고
온 누리 의원 개원 축시
예수와 석가가 쓴 글
별을 보고 나를 보고
무관심을 회개합니다
치과 갔다 오면서
성탄예배 기도
말의 상처
삶이란?
국화꽃과 아이들
가을은
용서하소서!
하늘에 호소합니다
세월의 유전
찜통더위
기다리는 고향의 설
벚꽃을 보고
꽃 속의 꽃들
모르고 사는 인생아!
이것이 인생이다
내일
꽃들아 용서해라!
양파 껍질을 벗기면서
가을 하늘은
단풍, 너처럼 가고 싶다
봄을 기다리며
주여!, 저를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이 주는 희망과 절망
봄은
그대, 5월이여!
어시장
한 송이 능소화여!
2월이여!
여름밤
옷 한 벌의 색
기다리는 하루
가을 어느 날
가을이 있어서
그 섬에 갔더니
긍정의 대문을 열며
봄이 온다. 친구여!
내 이름 밖의 이름
봄은 사랑의 얼굴
나는 정신적 늦둥이
봄은 왜?
수평선을 바라보며
오늘은 나가야 한다
그 사이만 지나면
문득 겨울이
요양병원
검정 고무신
계절의 그리움
송구영신(送舊迎新)
봄 사랑은 미련의 끈
공원묘지
고향은 나의 짝사랑
어머니의 사진 이야기
2014년 대한민국의 봄 4월
바다로 간 노랑나비
나는 유치원생
소나기 올 때
[가곡 노랫말 편]
당신이 있으므로
자장가
시와 노래의 만남
그리움
구름은
내 사랑 노래여!
행복공화국 국가
저 하늘에 높이 떠있는
저녁노을에 타는 가슴
나는 아직도 꿈꾸고 있다오
오! 나의 능소화여
가고 싶은 고향
약속
내 마음에 노래 있어
거울 앞에서
다듬이 소리
그대 이름 부르며
하늘과 나
노래만 있다면
잠 못 이루는 밤에
오묘한 얼굴
밤하늘
[2014.06.20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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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19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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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의 길목에서
김혜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유난히도 폭염에 시달렸던 여름을 보내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에서 하얀 뭉게구름 흐르는 파아란 하늘을 올려다보니 지나온 나날들이 하얀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때론 여행길에서 만난 낯선 도시에서 낯선 풍경들을 보노라면 아름다운 시어들이 내 영혼의 쉼터에 스며들어 삶의 고단함을 잊기도 합니다.
봄부터 씨 뿌리고 땀 흘리며 삶의 고랑을 일궈낸 농부처럼 마음의 정원에 귀한 시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린 채 내게로 다가왔습니다.
은혜의 단비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영감靈感으로 지는 해가 아름답다고 누군가가 말하더군요.
“초로의 길목에서” 두 번째 시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문학의 꽃인 시를 행복한 마음으로 쓰게 하시고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김혜영,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김혜영 시인이 지상地上에서 살 동안 여행자임을 스스로 깨닫고 있다. 인생의 삶이 나그네이기에, 길고도 짧은 여행을 하는 여행자일 것이다. 초로初老의 길목에 들어서면서 쓴 시들은 인생의 삶이 절절히 녹아 있음을 본다.
여기에서 시詩의 구조나 형식을 논論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시인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내보인 것을 말하고 싶다. 아주 쉽게 시어詩語들을 이용하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시詩의 성숙도가 좀 더 발전하리라 믿는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시詩를 짓는 훌륭한 시인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 최원철(부산대 명예교수, 시인, 수필가), 서평 <행복을 찾아 나선 초로初老의 발걸음> 중에서
- 차 례 -
시집을 내면서
제1부 계절의 품속에서
초로初老의 길목에서
매화
개나리꽃
복사꽃이 필 때면
봄비
봄의 미완성
봄의 왈츠
봄이 오는 소리
산수유
사월이 오면
오월이 오면
유채꽃의 향연
통영의 봄
여름 바다
능소화
숲속의 노래
태풍 산바
추석날
동천 가로수 길
가을 바다
가을비
가을의 기도
가을이 지나는 소리
그리운 추억
낙엽
낙엽을 밟으며
만추
메밀밭
11월의 마지막 날
붉은 단풍잎
겨울의 문턱에서
겨울비
계사년 새 아침에
달음산 자락에서
눈꽃
설경
첫눈 오던 날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정월 초하루
제2부 삶의 여정에서
겨울 나그네
고뇌
골목 시장
곳간속의 그리움
광복절
그리움
기억 저편에
김장을 하며
나방이
삶의 나이테
낙동강변의 봄
노 화백
늙기도 서러운데
달맞이 언덕
대나무 숲
돈
돌아온 강
두꺼비의 마음
따라 하기
립스틱
명함 이야기
벌초
부둣길 사랑
부산항의 아침
부활
비오는 날
보헤미안의 노래
삶의 여정에서
새벽을 깨우며
석양
세치 혀
솔향기에 젖어
여인의 삶
싸이 열풍
아침 바다
오륙도 문학 축제
오색약수
올림픽 금메달
외로움이
요트 체험기
육순 잔치
이별의 아픔
조지훈 생가에서
임진년 새해에는
자갈치 축제
장마
장미와 수국
정동진 해변에서
청마 축제
청매실
청진기
추수감사
토우들의 합창
통영 문학기행
파도
파란 희망
파랑새의 꿈
팥빙수
편지
하얀 크리스마스
한낮의 피서
해운대 백사장의 추억
해 저문 강가에서
해녀
핸드백
환상의 무지개
구덕산 교회 30주년을 맞이하여
구덕산 교회여 빛을 발하라
제3부 여행길
간절곶
갈릴리 호수
갈보리 언덕
감천문화마을
갑바도기아 가는 길
겨울 여행
계림 유람기
고창 가는 길
광야
구덕 수목원
금강산 유람
낙안 읍성
노르웨이 피요르드
담양 소쇄원
담양 죽녹원
대마도 여행
로키산맥
법기 수원지
비진도 교회
빅토리아 섬의 풍경
사해
서울 나들이
성지 순례
송도 해변
송정 바닷가
순천만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신들의 섬 발리
시내산을 오르며
여수 엑스포
오륜대 올레 길
요르단 패트라
우도
유엔 기념비 앞에서
이기대
이집트 룩소암
프라하의 고성
해파랑 길
헝가리 부다페스트
홋카이도 여행
홍도(紅島)
황령산 바람고개
황산의 운무
회룡포 마을
흑산도
서평 | 행복을 찾아 나선 초로初老의 발걸음_최원철
[2014.06.20 발행. 2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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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20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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