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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청주시 흥덕구 옥산에 위치한 GS건설의 `흥덕파크자이`가 이달 중 분양에 돌입한다.
최근 GS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2지구 A블록에서 2529가구 규모의 `흥덕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6~8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635가구다.
이곳은 단지 바로 앞에 미호천이 있으면서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청주터미널까지 전원주택과 같은 환경에서 도심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청주에서 입지가 가장 좋다고 평가 받는 곳 중 하나다.
`흥덕파크자이`는 미호천을 바라보면서 청주산단, 오창산단, 옥산산단, 오송산단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옥산면 가락리의 동인석재 부지에 들어서게 되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2019년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국사산업단지는 최근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빠르게 진행 중에 있다. 국사산업단지까지 완공되는 시점에는 `흥덕파크자이`를 중심으로 반경 1km 이내에 약 7000여 세대 2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하게 되는 신도시급 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사통발달의 교통망도 장점이다. 경부, 중부고속도로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2월 옥산 하이패스IC 개통으로 더욱 빠르게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오는 12월에는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고속, 시외버스를 타고 내려오면서 옥산휴게소를 통해 시내버스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인근 주민들은 굳이 가경동 터미널까지 가지 않고 곧바로 시내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또 대전역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BRT(간선급행버스)가 운행 예정 중이며 KTX오송역과 청주공항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또 청주의 외곽 순환도로와도 맞닿아 있어 중부권 교통망의 중심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내 신설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중학교가 입주시기에 맞춰 새롭게 증축될 계획이다. 고등학교는 인근의 오송고, 청원고, 오창고 등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통학 거리도 가깝다.
한편 `흥덕파크자이`의 본보기 집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265 일대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상반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3-13 · 뉴스공유일 : 2017-03-1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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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GS건설이 `고덕신도시 자연&자이`의 본보기 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시공자로 참여하는 공공분양 아파트인 `고덕신도시 자연 & 자이` 본보기 집을 오는 10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고덕신도시 자연 & 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공동주택 9개동 755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0만㎡면적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이곳에는 향후 공동주택 5만6000여 가구, 총 14만여 명의 인구가 계획돼 있다. 이는 수도권 남부 대표신도시인 판교신도시(공동주택 기준 2만7000여 가구)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오는 2020년까지 크게 3단계 권역으로 구분돼 진행 중이다. `고덕신도시 자연 & 자이`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지 면적의 40% 이상을 조경 면적으로 구성해 입주민의 쾌적함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크기의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고 길이 750m에 이르는 힐링 산책로, 자연교감 숲 등도 조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12월 개통된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인근에 있고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 환경이 좋은 편이다.
삼성전자가 인근 평택 고덕첨단산업단지에 짓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이 올해 중순부터 가동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개통해 운영중인 SRT 지제역이 인접해 이용하기 편리하다. 서울 강남(수서)은 20분대, 전국은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남부의 신주거지로 주목받는 고덕국제신도시의 첫 분양단지이자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여서 문의가 많다"며 "SRT 지제역 개통완료,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완공 등 풍부한 호재를 갖춰 앞으로 가치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보기 집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하반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3-03 · 뉴스공유일 : 2017-03-0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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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 앞에 갑자기 끼어들어 교통사고를 유발, 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승용차 운전자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
15일 대전지방법원 형사7단독 이제원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오전 9시 32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회덕분기점 인근(부산 기점 278㎞)에서 산악회원 40여 명을 태운 관광버스 앞에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끼어들어 관광버스가 넘어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41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A씨는 관광버스 운전자가 자신이 차선을 변경하는 것을 인지하는데 무리가 없었다며 관광버스의 과실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A씨의 사고 책임도 인정했다.
재판부는 "관련 증거를 종합해보면 피고인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등 운전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된다"라며 "사고에 대한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 판사는 양형 이유에 대해서는 "4명이 숨지고 다수가 피해를 입은 점, 유족들이 피고를 용서하지 않는 점에 비춰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라며 "다만 피고가 반성하고 있고 관광버스 기사에게도 책임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법원은 사고 관광버스 운전기사 B씨에 대해서는 금고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2-15 · 뉴스공유일 : 2017-02-1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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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봄 그날의 그 기차
임선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북쪽으로부터 단풍소식이 전해오자 마음 맞는 친구와 소주 한잔 기울이고 싶을 만큼 벅찬 이 가을에 허황히 앉아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인가를 세상에 남기고 떠나야 한다는 것이 동물과는 다른 점 일게다. 내세울 것도 없지만 나의 생애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수많은 날들 조각보 잇는 마음으로 어린 시절부터 겪어 온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수필에 담았다. 6·25의 상흔과 보리 고개의 허기를 쓰려니 눈물이 앞을 가리기도 했지만 순박했던 유년의 모습을 그릴 때는 입가에 어리는 미소가 청량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기초도 없이 문학공부를 하러 다니는 5,6년 동안 뼈를 깎는 고통이 따랐다. 하지만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 한다는 각오로 열심을 다해 수필에 이름자를 올렸다.
인생을 논하기에 수필만한 장르가 있겠는가. 수필은 한을 풀게도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하는 희망의 장르라고 표현하고 싶다. 독자님들께 읽는 재미를 드렸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울이 되어주신 정목일 이사장님과 권남희 교수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수필의 길을 함께 가고 있는 문우님들과도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임선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그 봄 그날의 그 기차
청진기
한풀이
아줌마
철인 전말기
참 샘을 오가며
지하철을 타고 내리며
그 봄 그날의 그 기차
출산 일지
과학도의 꿈이 있었던 것일까
인연이 아닌 사람
돼지 꿈
어떤 졸업
제2부 가출은 아무나 하나
황무지에서 노다지를 캐다
푸대접 받는 항아리
어머니의 부엌
총 맞은 것처럼
젊음의 객기는 어디로
부고
1975년 서울 겨울
효도 꽃
장애보다 거렁뱅이
틀어진 가출
일본여행
태몽
제3부 가설극장
할아버지의 뜰
세상은 눈이 부셨다
엇나간 운명
모시풀의 환생
대보름맞이
피서는 명지동에서
어머니의 일생
티브이 보러가자
신접살림
유럽 여행
가설극장
보듬어줄 가슴은 어디에
제4부 회초리
추억의 운동회
양은냄비
태국여행
어머니 손맛은 어디에
추석
감방에서 진 청춘
단감나무
회초리
선물
그곳에 행복 있었네
원자력 발전소를 보고
숭례문을 잃고
[2017.02.03 발행. 2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2-03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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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2차`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10개동 1090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95%를 차지한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59ㆍ73㎡가 약 60%를 차지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A 130가구 ▲59㎡B 195가구 ▲73㎡ 304가구 ▲84㎡A 314가구 ▲84㎡B 83가구 ▲84㎡T 8가구 ▲102㎡ 56가구 등이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동탄2신도시와 오산 도심이 모두 가까워 두 지역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040가구)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오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단지 앞으로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설 도로가 1차 입주시기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까지 1.7㎞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동탄2 호수공원은 상업, 문화, 레저 등의 복합공간으로 개발 중이다. 아울러 오는 9월 오산 도심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성호대로가 단지 앞까지 연장되면 오산시청까지 약 1㎞에 불과하다.
광역교통망도 촘촘하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의 거리가 약 1.8㎞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도 가까워 서울 강남권(헌릉IC)까지도 약 4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SRT와 GTX 등이 지나는 동탄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6km 거리에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4분만에 도착한다. 그 외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인접했다. 특히 오산역은 오는 10월 전철, 국철, 시내외버스, 택시 등이 모이는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이 가깝고 오산시청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등이 주변에 있다. 교육환경은 부산지구 내 부산1초교(가칭)가 2018년 3월 개교가 예정돼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자랑거리다. 단지 동쪽으로 마등산이 위치해 쾌적성이 우수하며 마등산 등산로, 운동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여가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이 외에도 GS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동 간격을 넓혀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판상형 평면은 전용 59㎡를 포함해 전 주택형이 4베이 이상 구조로 풍부한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며 타워형 평면은 거실의 양면이 개방돼 있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게 설계된다.
오산시 최초로 아파트 외 별동의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되며, 총 1090가구 중 테라스로 계획된 가구는 8가구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이며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모든 방을 전면에 배치시켜 테라스 공간을 극대화 했다. 인근 지역에서 보기 드문 주택형으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산시티자이2차` 본보기 집은 오산시 오산동 222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2019년 10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31 · 뉴스공유일 : 2017-01-3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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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장신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의정부 녹양역 인근에 위치한 `e편한세상녹양역`이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2층~29층의 공동주택 6개동 416가구이며 전용면적 45㎡, 59㎡, 62㎡, 74㎡로 중소형 평형위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통풍이 우수하다.
녹양역 역세권 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타이틀, 풍부한 개발호재 (GTXㆍ녹양역도시개발사업)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109-1 외 9필지에 들어서게될 `e편한세상녹양역`은 1호선 녹양역을 도보 10분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소형 아파트로 모델하우스 오픈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관심을 끌었다.
`e편한세상녹양역`이 지어지는 구역은 녹양역세권 개발 수혜지로 기대를 모으는 일대다. 녹양역세권 도시기반시설용지는 학교, 유치원, 공원, 문화시설, 도로, 주차장 등으로 활용될 방침으로, 준공 후 의정부 내 신규 부도심권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미군기지 이전 용지에 대규모 안보테마 관광단지가 계획돼 있고 강남 및 삼성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ㆍ2024년 개통 예정) 등 개발 호재들도 마련돼 있다.
의정부 지방법원, 의정부 지방검찰청 인접 `e편한세상녹양역`만의 프리미엄!
법조타운 인근 아파트는 변호사 등 고소득 법조인 수요 및 업무타운, 문화시설,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뿐 아니라 교통 접근성과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법조타운 인근 아파트들은 고소득층 법조인들의 주거수요가 풍부해 인근 지역 대비 시세도 높다. 실제로 지난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공급된 `e편한세상명지`는 서부산 법조타운 바로 앞에 들어서는 단지로 최고 14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다.
`e편한세상녹양역`만의 특화설계, 층간소음 완화 돋보여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또한 각 세대별로 드레스 룸, 팬트리, 붙박이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단지 내 중앙공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였다.
일부 동에 한해 1층에 필로티를 적용해 편리한 출입동선 및 개방감을 연출하며 101동 하부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e편한세상녹양역` 아파트 인근 초ㆍ중ㆍ고 교육환경 우수!
아파트 인근에 의정부중, 의정부고, 녹양초,중교 등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개교될 예정으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 교통, 역세권 프리미엄의 가치!
`e편한세상녹양역`은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을 도보 10분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를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민락, 금오, 호원생활권도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2026년까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으로 인해 의정부~강남까지 24분대로 도달가능하며 중랑천변을 친환경 여가공간으로 여의도 공원의 10배 수변공원을 조성될 예정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추진, GTX 광역급행철도 타당성 검토 등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계획이 진행 중에 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로데오거리,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과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종합운동장, 안보테마관광단지(계획), 가능동 미군부대 이전부지 개발 예정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후불제로 잔금 30%는 2019년 8월 입주 시 납입한다. 의정부 `녹양역e편한세상` 본보기 집은 방문 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잔여세대 등 안내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23 · 뉴스공유일 : 2017-01-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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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영주택은 18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17블록에 `사랑으로부영` 공공임대아파트 942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향남2택지개발지구 B17블록 `사랑으로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5~25층, 11개동에 전용면적 60㎡ 264가구, 84㎡(AㆍBㆍC) 678가구, 총 942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60㎡의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7800만 원에 월임대료 24만5000원이고, 전세가는 1억4000만 원이며, 전용면적 84㎡(AㆍBㆍC)는 임대보증금 1억2900만 원에 월임대료 16만2000원이고, 전세가는 1억7000만 원이다.
청약은 오는 23일에 특별공급(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접수가 진행되며,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kbstar.com /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apt2you.com)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2월) 2일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그달 7일부터 9일까지 부영 화성향남 본보기 집에서 진행된다. 2017년 9월 입주예정이다.
`사랑으로부영`이 들어서는 향남2택지개발지구는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800만 평 규모의 국가 성장벨트로 주목받는 서해안 중심 주거단지로서 미래가치가 탁월하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ㆍ서해안고속도로ㆍ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예정), 82ㆍ43ㆍ39번 국도 등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한 25% 이상의 녹지율이 확보되는 수도권 친환경 신도시로, 대규모 상업ㆍ편의시설은 물론 향남터미널, 화성종합운동장 및 기타 행정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지구 내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각종 교육기관(초ㆍ중ㆍ고)과 다양한 학원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뛰어난 생활환경과 교육여건에 대한 기대가 높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18 · 뉴스공유일 : 2017-01-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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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지난달(2016년 12월) 30일 서울개봉, 용인언남, 화성능동, 김해진례 등에 8289호 뉴스테이를 건설하기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개봉 지구는 전철 1호선(개봉역)과 2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으로서 총 1089가구와 뉴스테이가 공급(올해 6월 입주자 모집)되고 2019년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구역 내 1969년 준공된 레미콘 공장은 한때 서울권 건설산업의 기반이 됐으나,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택단지 등으로 둘러싸이게 되었고,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이전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뉴스테이 사업추진으로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게 되었다.
해당 부지에는 양질의 임대주택 외에도 지역(준공업지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지식산업시설(업무시설)도 4855㎡ 규모로 반영했으며, 기존 하수도 시설부지 상부에 가로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봉 전철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언남 지구는 2013년 3월 의료복합단지로 활용계획이 수립됐으나 사업성이 부족해 장기간 사업이 정체(매월 20억 원 정도 이자손실 국고부담)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해 6월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기업형임대주택 단지로 종전부동산(경찰대학, 법무연수원) 활용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화성능동 지구는 경부고속도로(신갈IC), 영동고속도로(마성IC), 분당선 전철(구성역)에서 각각 5㎞ 이내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광역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총 6500가구(뉴스테이 3700가구, 분양주택 2800가구)가 공급되고 2021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화성능동 및 김해진례 지구는 농촌구조 변화 등으로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지역 중 임대주택 입지로 적합한 지역을 선별하여 뉴스테이 단지로 개발하는 지구이다.
화성능동 지구는 전철 1호선(서동탄역)과 500m, 제2외곽순환도로(북오산IC)와 2㎞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 산단(동탄도시첨단산단, 동탄일반산단)과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으로서, 총 1200가구(뉴스테이 900가구, 일반분양 300가구)가 공급되고 2021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화성시가 추진하는 학교시설복합화사업의 일환으로 지구 내에 복합공원을 조성해 지구에 연접한 (가칭)능동1초등학교와 연계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진례 지구는 남해고속도로(진례IC), 부산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 경전선(진역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산단(김해테크노밸리, 김해일반산단, 창원일반산단 등)이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으로서, 총 4400가구(뉴스테이 2600가구, 일반분양 1800가구)가 공급되고 2021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금년도 뉴스테이 공급목표는 부지확보 5만5000호, 영업인가 2만5000호, 입주자모집 1만2000호였으나, 금번 4개 지구 지정 등으로 부지확보 6만5025호, 영업인가 2만9017호, 입주자모집 1만2800호를 공급해 모두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국토부의 선도사업 외에 지자체에서도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민간에서 제안해 지자체가 수용한 사업이 43개 지구(5만 호)에 달한다.
서울시의 경우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의 주요 공급사업으로, 부산시의 경우는 `부산형 뉴스테이`의 주요 공급사업으로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 간 정부 주도로 추진되던 뉴스테이 사업이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로 정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뉴스테이 사업목표(2015~2017년 부지확보 15만 호, 영업인가 8만5000호)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02 · 뉴스공유일 : 2017-0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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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최근 3년간 253개 행정기관 등에 권고한 시정 권고와 의견 표명 1679건 중 84.7%인 1422건이 수용됐다고 최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분 등이 위법‧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관계 행정기관 등에 시정을 권고하고, 신청인의 주장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의견표명을 하고 있다. 따라서 민원의 종국적 해결을 위해서는 권고를 받은 관계 행정기관 등이 국민권익위의 시정권고나 의견표명을 수용해야 한다.
권고 수용률 95% 이상 우수 기관은 국가보훈처(100%), 경기 고양시(100%), 국민연금공단(100%) 등 7개 기관이며, 80% 미만은 경기 성남시(50.0%), 한국농어촌공사(66.7%), 근로복지공단(67.3%) 등 8개 기관이다.
기관 유형별로는 중앙행정기관의 권고 수용률이 87.0%로 가장 높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유관단체는 각각 83.4%와 83.0%로 나타났다.
수용되지 않은 권고사항 211건의 사유를 살펴보면 `내부규정상 곤란`이 43.6%(92건)로 가장 높았으며 `다른 사례와의 형평성` 11.4%(24건), `정책 목적상 곤란` 9.0%(19건)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는 관계기관이 수용한 우수 사례로 `응급환자 수송을 위해 부득이하게 교통법규를 위반한 민간구급차 운전자에게 부과한 과태료 처분에 대해, 해당 병원장이 인정한 응급환자 이송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과태료처분을 취소하라`는 국민권익위 권고를 경찰청이 `과태료 긴급면제 심의위원회`를 거쳐 과태료처분을 취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내용을 다른 경찰기관과 공유한 사례를 들었다.
또한, 불수용 사례로 `훈련사이트(HRD-Net)에 수강평을 입력하지 않아 직업능력 훈련장려금 지급이 거절돼 제기된 민원에 대해 성실히 훈련과정을 이수한 경우에는 실비변상 성격의 훈련장려금을 지급하라는 의견표명을 고용노동부가 수용하지 않은 사례`를 들었다.
국민권익위는 2014년 6월 이후 고용노동부에 동일한 사안에 대해 4건의 의견표명을 한 바 있으나 고용노동부는 관련 규정(실업자등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규정, 고용노동부고시) 위반 등의 사유로 불수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권익위는 "시정권고나 의견표명을 받은 대다수 기관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고충민원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위해 소관부처 등 유관기관들과 `고충민원 관계기관 협의회`를 구성해 개선방안을 마련, 민원이 근원적으로 해결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30 · 뉴스공유일 : 2016-12-3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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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강남대로의 금연 구역이 대폭 확대된다.
서초구는 강남역 등을 중심으로 시행하던 금연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한남 나들목에서 서울가정법원 앞까지 약 3.2km 구간을 추가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로써 강남대로에서 흡연이 금지되는 구간은 총 5km가 된다.
신규 구간에서의 흡연은 내년 1월 1일부터 금지된다. 단, 홍보기간 3개월을 거친 뒤 내년 4월 1일부터 단속이 이뤄진다. 현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앞서 강남대로는 2012년 3월 `강남역 9번 출구~신논현역 6번 출구`와 `양재역 12번 출구~양재동 엘타워`에 이르는 1249m 구간이 금연거리로 지정됐다. 이어 2015년 3월 `강남역 8번 출구~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555m가 연장됐다.
금연거리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율은 높은 편이다. 올 10월 서초구가 강남대로 보행자 619명을 조사한 결과 80.8%(500명)가 금연거리 확대에 찬성했다. 금연거리 정책 자체의 만족도도 80.3%(497명)로 높았다. 특히 흡연자의 과반수에 해당하는 58.9%(129명)가 금연거리 확대에 찬성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7 · 뉴스공유일 : 2016-12-2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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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는 `동탄2아이파크`가 곧 출시된다.
16일 현대산업개발은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아이파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A99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6개동 470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용면적 기준 ▲84㎡A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로 구성된다. A100블록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9개동 51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A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로 계획됐다.
`동탄2아이파크`는 인근에 국지도23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장지IC(예정)를 이용해 강남ㆍ분당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산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 가능하며 지난 9일 개통된 SRT(GTX 예정) 동탄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동측에는 장지첨단산업단지의 조성이 한창이다. 17만8176㎡ 규모의 통신, 정보서비스, 연구개발(R&D)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2018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 초ㆍ중ㆍ고교가 계획돼 있다. 독서실ㆍ키즈 룸 등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이라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아파트보다 5㎝ 높은 천정고와 30㎝ 넓은 주차장을 제공한다.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 보안 및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곳은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이며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개발 호재가 특히 매력적이다"라며 "SRT 동탄역이 개통되면서 잠잠했던 동탄 지역 부동산 열풍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돼 분양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편 `동탄2아이파크`의 본보기 집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 일대에 마련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16 · 뉴스공유일 : 2016-12-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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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무한 책임 정신, 인류애의 구현, 가능성의 실현`을 선언하고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감동을 전하겠다"는 국내 대표 기업 현대자동차의 다짐이 무색해졌다.
최근 일부 세타Ⅱ 엔진 장착 차량 소유자들은 주행 중 엔진 소음과 시동 꺼짐 현상 등이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세타Ⅱ 엔진에 대해 제작 결함 조사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차의 한 직원이 문제의 엔진을 탑재한 2011~2012년형 쏘나타를 미국에서만 리콜하고 국내에서는 결함을 숨겼다는 의혹을 제기한 뒤 해고당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차량 엔진 결함 민원에 미국에서만 `리콜`
사 측 "국내 차량은 대상 아냐"… 결함 지적한 내부고발자 해고
유관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2011~2014년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ㆍ판매한 세타Ⅱ 2.0ℓㆍ2.4ℓ 가솔린 엔진 탑재 쏘나타 모델 구매자와 수리비용 전액을 배상하기로 합의하면서 국내 고객들의 보상 요구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지난 10월 4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현대차 세타Ⅱ 엔진 제작 결함 조사를 지시했다고 그달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자동차리콜센터에 신고된 관련 결함 내용은 총 5건으로 ▲그랜저HG 3건 ▲K5 1건 ▲K7 1건 등으로 집계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대차 세타Ⅱ 엔진 제작 결함이 국내외 모두에서 논란이 되는 상황"이라며 "차량 안전이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데다 논란 해소 필요성이 있어 조사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고된 5건 중 1건은 한국소비자원에서 `특이 사항 없음`으로 결론 내린 데다 1건은 조사 거부, 2건은 수리 후 신고해 실제 조사에 어려움이 있다"며 "우선 올해 신고 건과 관련해 차량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데 정밀 조사를 위해 제작 결함 의심 차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추가적인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대차는 국내 차량은 리콜 대상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계상 같은 (세타Ⅱ) 엔진이지만 생산 환경, 부품 수급 등이 전혀 다르다"며 "미국의 경우 생산 공장 청정 문제로 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혹이 확산 중인 가운데 소식통에 따르면 협력 업체 품질강화1팀 김모 부장이 `세타Ⅱ 엔진 및 조향장치, 에어백 결함과 국내외 리콜 차별`을 주장하며 내부고발을 했지만 사 측은 지난달(11월) 2일 김 부장을 해고했다. 내부 문서 절취 및 유출과 회사 명예훼손 등으로 사규를 위반했다는 점과 회사 명예 실추 등이 해고 사유였다.
김씨는 2015년 2월부터 9월까지 리콜 관련 업무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시행하는 품질전략팀에서 일하면서 접했던 자료를 토대로 현대차가 엔진 결함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인지하고도 이를 관련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은폐하거나 축소해 온 사실을 국토부와 언론사, 인터넷 게시판 그리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에 제보했다.
김씨가 제보한 대표적인 문제는 세타Ⅱ 엔진 결함으로 파악됐다. 김씨 측은 "2010년부터 해당 엔진을 장착한 차량에서 엔진 소음, 시동 꺼짐 등의 문제가 발생했으나, 현대차는 불량이 발생한 차량에 대해서만 수리를 해주는 등 엔진 자체 결함으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비자 외면한 채 내부고발자 입막음 나선 현대車
사 측, 내부고발자 상대로 비밀 정보 공개 금지 임시 처분 신청
법원 "현행법상 공익신고에 해당 안 한다"며 인용… "시민 생명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인데"
이런 와중에 사법부가 사 측이 내부고발자를 상대로 제기한 임시 처분 신청에서 청구인 측 손을 들어줌으로써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달 18일 서울중앙지법원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현대차가 내부고발자 김모 씨를 상대로 낸 비밀 정보 공개 금지 임시 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에 따라 김씨는 제3자에게 정보를 공개하거나 누설해서는 안 되고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현대차 측에 넘겨야 한다.
재판부는 "김씨가 작성한 `영업 비밀 보호 서약서`는 품질 관련 정보를 제3자에게 누설하거나 공개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김씨가 이런 자료를 언론에 제보하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는 행위는 서약서에 위배되는 누설 행위"라고 판시했다.
아울러 김씨의 제보가 `공익제보`에 해당하지 않으며 부정확한 자료에 근거하고 있어 현대차에 끼칠 피해가 크다고 재판부는 못 박았다. 이와 관련해 김씨 측은 그동안 "회사에 자동차 운행 안전과 직결된 품질 하자에 대해 적극적인 리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이에 공익제보를 결심하고 제3자에게 공개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판부에 따르면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6조에서 정하는 공익신고는 행정기관이나 감독기관, 수사기관 등에 신고하거나 수사의 단서를 제공하는 행위로 자료를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언론에 제보한 것은 해당 법에서 정한 공익신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법원 관계자는 "김씨의 문제 제기가 정확한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부정확한 자료가 공개되거나 사실과 왜곡된 정보가 공개되는 경우 공익과의 비례 원칙에 의하더라도 현대차가 입을 영업상의 피해가 중대하다"고 전했다.
이번 법원 결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세타Ⅱ 엔진 결함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것은 명백한데 논점을 흐리는 판단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한 시민 단체 관계자는 "김씨가 제보한 내용은 운전자뿐 아니라 다른 시민들의 생명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특히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만큼 예상 피해 범위가 광범위해 현대차가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느낀다면, 내부고발자를 부당하게 탄압하는 일을 멈춰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김씨 측이 정확한 근거도 없이 결함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화재 원인이 워낙 많이 때문에 엔진 때문이라고 딱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본보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서 현대차 경영지원실과 홍보실에 공식 입장을 요청했으나 사 측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02 · 뉴스공유일 : 2016-12-0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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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북 청주시에 10여 년 만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21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사 측은 오는 25일 `청주가경아이파크` 본보기 집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청주 흥덕구 서현로60번길 25(가경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동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59㎡ 240가구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 41가구 ▲114㎡ 12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무룡산, 팔봉산을 비롯한 크고 작은 녹지가 많아 주거 쾌적성이 좋다. 향후 `가경홍골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들이 확충돼 생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곳은 단지 동측으로 청주 제2순환로 외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등 여러 광역 교통망이 발달해 있다. 아울러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ㆍ고 등 도보 거리에 학교가 밀집해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쇼핑ㆍ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배후 수요로는 차량 10분 거리에 있는 SK하이닉스, LG화학, LS산전, 해태, 정식품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꼽힌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청주가경아이파크`는 전용면적 59~98㎡ 전 세대와 112㎡ 등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 룸과 주방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 및 공간 활용도를 제고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내 집 마련에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보기 집은 청주 흥덕구 가경동 243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21 · 뉴스공유일 : 2016-11-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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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혜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등 도내 12개 주요 고속도로 31개 진입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 55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36명을 입건했다.
정왕IC 진입로에서는 26톤 대형 카고트럭 운전자 오 모 씨(53, 남)가 소주 한 병 반을 마신 뒤 혈중알코올농도 0.081%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됐고, 금곡IC에서는 운전자 백 모 씨(45, 남)가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6월 이후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주기적으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혹서기를 지나 연말연시로 갈수록 음주 단속 건수가 증가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적발 건수는 7월 3612건, 8월 3580건, 9월 3470건, 10월 3381건이었다.
경찰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음주단속과 TG 진입로 음주일제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16 · 뉴스공유일 : 2016-11-1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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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포스코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동천더샵이스트포레`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동천더샵이스트포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0개동 980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이는 전용면적 기준 ▲78㎡ 326가구 ▲84㎡A 257가구 ▲84㎡B 178가구 ▲103㎡ 52가구 ▲108㎡ 167가구로 계획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수지구는 올 초 개통한 신분당선(동천역) 라인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서 최근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동천역 환승 센터, 대장동 개발 사업, 제2판교테크노밸리 등 굵직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아 풍부한 배후 수요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동천더샵이스트포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은 `입지`다.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용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인접해 사통팔달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앞으로 지나는 대왕판교로를 통해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또 최근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역까지는 두 정거장, 강남역까지 여섯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첨단 기업 750여 개 입주 및 근무 인력 4300여 명 상주 예정인 판교창조경제밸리(2020년 완공 예정)와 동천동 복합 단지 개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등 단지의 미래가치를 끌어올리는 개발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으로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수지생태공원 등 다양한 자연ㆍ휴식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교육 여건도 빠지지 않는다. 단지 바로 앞 수지고를 비롯, 한빛초, 풍덕초, 수지중, 손곡중 등이 통학권에 있다.
한편 본보기 집은 용인 수지구 손곡로 38(동천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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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북 김천시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평형 구성, 좋은 입지 등으로 무장한 `김천센트럴자이`를 곧 출시한다.
GS건설은 김천시 부곡동 515 일대에 들어서는 `김천센트럴자이`의 본보기 집을 오는 11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김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공동주택 9개동 930가구 등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 기준 ▲59㎡A 165가구 ▲59㎡B 56가구 ▲74㎡A 112가구 ▲74㎡B 200가구 ▲84㎡A 281가구 ▲84㎡B 65가구 ▲99㎡ 5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김천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김천시 부곡동은 도심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으며 단지 인근에 공공기관 및 교육, 교통, 상업, 의료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남측으로 자율형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와 김천중학교, 부곡초등학교가 접해 있고 김천예술고, 김천생명과학고 등과도 가깝다. 김천시립도서관,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등도 멀지 않아 지역에서도 내로라하는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김천센트럴자이`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김천시청과 상공회의소, 김천제일병원, 경북김천의료원 등 공공기관 및 의료시설이 인접해 입지가 우수하다. 아울러 단지 북측으로 직지천과 강변공원, 수변공원이, 남측으로는 고성산이 위치해 쾌적성도 높다.
또한 영남대로와 3ㆍ4번국도 등을 통해 김천 시내 곳곳은 물론 구미, 상주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김천IC와 경부선 김천역, 김천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또 KTX김천구미역을 통해 서울, 부산 등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거제 등 남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를 동서로 관통하는 중앙광장은 주민들의 여가ㆍ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장을 조성해 중앙광장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보육시설,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한편 본보기 집은 김천시 부곡동 901-3 일대에 마련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02 · 뉴스공유일 : 2016-11-0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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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2017년 초 준공을 앞둔 `아산모종캐슬어울림`은 메이저 건설사인 금호산업과 롯데건설의 첫 공동 시공 물량이자 아산시 모종동 일대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2014년과 2015년 1ㆍ2차에 나눠 분양한 `아산모종캐슬어울림`은 아산 지역에 적용되는 마지막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돼 최고 34.4: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완판을 이끌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공동주택 24개동 210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됐으며, 그중 전체의 95%(1224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 84㎡ 이하)으로 구성됐다.
`아산모종캐슬어울림`은 아산 도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일 브랜드 최대 단지에 걸맞게 최대 규모(약 5300㎡)의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다양한 운동 장비를 갖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도서관 및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약 2km의 단지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특히 아파트 전체를 에코존(Eco Zone)과 아트존(Art Zone)으로 나눠 수변을 갖춘 문화 공간과 갤러리 놀이터, 야외 운동 공간, 아뜰리에 정원, 선큰 가든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테마 공원을 단지 곳곳에 만들어 조경 및 야외 커뮤니티시설에 신경 썼다.
`아산모종캐슬어울림`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동간 거리와 조경 공간을 최대한 넓히고, 단지 안에 1만1220㎡에 달하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세대 내에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59㎡A의 경우 맞통풍을 강화한 3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대형 평형(전용 84~112㎡)에는 전면 채광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4베이(Bay), 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이 밖에 안방 드레스 룸, 주방 펜트리 룸, 현관 다목적 수납공간 등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시 모종동은 도심 입지로 교육 및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모종초등학교(가칭)가 설립(2017년 예정) 예정이며, 도보 5분 거리에는 동신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 밖에 권곡초, 충무초, 용화중, 용화고, 온양여중, 온양여고, 순천향대, 선문대 등이 인접하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복합버스터미널, 지하철 온양온천역(1호선), 천안아산역(KTX) 등이 있으며 21번국도ㆍ45번국도ㆍ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한 인근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으며 이밖에 아산터미널 내 롯데몰ㆍ롯데시네마ㆍ롯데마트 등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아산시청, 주민센터, 관공서, 아산충무병원, 아산한국병원,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근린생활시설 및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평면, 내부 설계, 디자인, 마감 등의 경쟁력 있는 장점만을 모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아산모종캐슬어울림`은 2017년 2월 완공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0-11 · 뉴스공유일 : 2016-10-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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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4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오피스로 구성된 `효성해링턴타워`가 곧 출시된다.
`효성해링턴타워`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일 본보기 집을 개관할 예정이며, 로얄층 선착순 청약이 가능하다.
`효성해링턴타워`는 모듈화 시스템으로 섹션오피스를 다양한 크기로 사용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로 업무규모에 맞춰 사이즈변경이 가능해 필요한 공간만큼 계약해 투자금이나 임대료 절약이 가능하다.
광교신도시 중심자리에 위치해 있어 광교중앙역, 경기도청, 컨벤션센터, 법조타운, 삼성전자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상가시설 지상 1층~4층까지 오피스는 지상 5층~24층까지 섹션오피스로 조성된다.
지하 3층에는 주차장 및 무인택배함, 영화음악감상실, 북카페 등이 설계된다. 지상 4층에 회의실, 접견실, 카페테리아, 안내데스크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지하 1층과 이어지는 선큰공원이 설계된다. 선큰공원(Sunken Garden)은 금세기에 들어 자동차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소음을 방지하고 폐쇄성 있는 외부공간을 창출해 지표면 아래에 정원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정자역에서 환승하면 분당권은 물론 양재역에 도달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주변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의 쾌적한 조망과 약 2만여 주거와 비즈니스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호수공원을 찾는 유동인구는 연간 300만 명으로 예상되며 컨벤션센터 이용객 등 유동고객을 경쟁력 높은 수변상가로 인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아케이드 거리를 조성하여 3면 대로변 상가로 유동인구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MICE 산업의 중심자리로서 해외관광객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0-06 · 뉴스공유일 : 2016-10-0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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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중구 신당9구역(재개발)이 내부 재정비를 통해 조합 창립총회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5일 신당9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김동주)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4일 오후 3시 구역 인근 서울사대부고동창회관(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운영규정 개정, 행정업무규정, 예산ㆍ회계규정, 선거관리규정, 승인의 건` ▲제2호 `위원장ㆍ감사 선출의 건` ▲제3호 `추진위원 선출의 건` ▲제4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에 관한 사항 승인의 건` ▲제5호 `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6호 `주민총회 의결 사항 추진위 위임 승인의 건` ▲제7호 `추진위 수행업무 추인의 건` 등 7개 안건이 상정될 계획이다.
김동주 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관련 절차를 진행해 승인을 받은 뒤,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조합설립동의율은 이미 75.32%가 확보된 만큼 조합 설립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5길 12-8(신당동) 일대 1만8653㎡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약 168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0-05 · 뉴스공유일 : 2016-10-0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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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8개동 2400가구 규모로, 동탄 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전용면적 기준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로 조성된다.
이곳은 동탄 생활권으로서 동탄신도시의 각종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 CGV, 센터포인트몰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최근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사업 재개로 현대백화점 입점이 예정돼 생활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자랑거리다.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 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있으며,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삼성전자 화성ㆍ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동탄 생활권 내 희소가치 높은 소형 주택(전용 61㎡, 74㎡)이 무려 1556가구나 공급된다는 점도 이 단지를 돋보이게 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 96m로 배치해 개방감도 뛰어나다. 세대 내부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최상층은 다락방과 테라스로 설계됐다.
건폐율을 12.5%로 적용해 쾌적함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실개울 정원과 대형 잔디 마당, 테마 정원, 커뮤니티 테마 가로, 텃밭 등 `더샵`만의 특화 조경을 적용해 공원 같은 느낌을 더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신도시 내 선호도 및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더샵` 브랜드에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구성,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1ㆍ2차`의 인기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의 본보기 집은 오산시 외삼미동 15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6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9-30 · 뉴스공유일 : 2016-09-3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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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뷰`의 본보기 집에 3일 동안 1만 명이 다녀가 흥행을 예고했다.
26일 `아크로리버뷰`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23일 개관한 본보기 집에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며 "각 주택형 유닛 입구에 내방객들이 줄을 서는 등 호응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서초구 신반포5차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28~35층 공동주택 5개동 59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전용면적 기준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아크로리버뷰`는 강남ㆍ한강변이라는 최고의 입지를 동시에 충족한다.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한강공원 잠원지구 이용이 쉽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7호선 반포역,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멀지 않다. 단지가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강북 주요 도심으로의 진입 역시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IC 등을 이용하기도 어렵지 않다.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반원초와 신동초ㆍ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이 있다.
이 단지는 강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대형 쇼핑몰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있는 센트럴시티에는 서점과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고 JW메리어트 호텔, 구립반포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아크로리버뷰`는 최고급 단지인 만큼 차별적인 설계와 주거환경을 선보인다. 전 가구를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해 활용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천장 높이는 2.4m로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다.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도입됐다. 거실과 주방, 침실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청약은 모집공고 일정이 이달 27일로 연기됨에 따라 다음 달(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그달 12일 진행되며, 계약은 17~19일 사흘간 실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9-26 · 뉴스공유일 : 2016-09-2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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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림산업이 신반포5차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뷰`의 본보기 집을 내일(2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4-8 일대에 들어서는 `아크로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28~35층 공동주택 5개동 59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1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데, 이는 전용면적 기준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아크로리버뷰`는 강남ㆍ한강변이라는 최고의 입지를 동시에 충족한다.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한강공원 잠원지구 이용이 쉽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7호선 반포역,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멀지 않다. 단지가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강북 주요 도심으로의 진입 역시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IC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반원초와 신동초ㆍ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이 있다.
단지는 강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대형 쇼핑몰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있는 센트럴시티에는 서점과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고 JW메리어트 호텔, 구립반포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아크로리버뷰`는 최고급 단지인 만큼 차별적인 설계와 주거환경을 선보인다. 전 가구를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해 활용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천장 높이는 2.4m로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다.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도입됐다. 거실과 주방, 침실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 골프장, 사우나, 라운지 카페, 그룹 스터디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진행되며 계약은 같은 달 11~13일 사흘간 실시될 예정이다.
22일 조합 관계자는 "추석 전에 일반분양보증 승인을 신청해 아직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며 "승인 이후 평균 분양가를 공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리버뷰`의 본보기 집은 강남구 언주로 812(신사동)에 위치하며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6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9-22 · 뉴스공유일 : 2016-09-2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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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북부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예상되고 있어서다.
경기 구리시 토평동(남구리IC)에서 포천시 신북면까지 이어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2017년 계통 예정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도권 동북부 균형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국도 43호선 등과 직접 연결돼 수도권 동북부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도로는 남양주 별내신도시ㆍ다산신도시ㆍ양주신도시 등 16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8개 신도시 택지지구를 이어주고 있어 `수도권 북부 경부고속도로`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또한 한동안 미분양 증가 지역으로 평가됐던 남양주, 구리 등 경기 북부 지역의 분양시장이 활성화하고 있는 것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계 업계의 공통적인 진단이다.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경기 북부 지역은 동부간선도로와 국도43호선 등의 이용이 편리하나, 출퇴근 시 심각한 교통정체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좋지 않아 집값이 저평가돼 왔다"면서 "하지만 내년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올 들어 경기 북부 지역 분양 물량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기 북부 분양시장이 호조를 띄고 있어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9-22 · 뉴스공유일 : 2016-09-2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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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2일부터 세계유산인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에 대한 제17차 발굴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중서부고도문화권 정비계획에 따라 지난 1980년부터 2000년까지 16차례에 걸쳐 익산 미륵사지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시행했다.
그동안 백제 시대 가람배치의 양상, 통일신라 시대의 동ㆍ서 연못지, 조선 시대 가마 등 미륵사지 조성 시기와 사역구조, 운영 시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졌으며 사역에 대한 부분적인 정비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발굴은 지난해 중원 회랑지와 강당지 구간 사이의 관람로 공사 중 발견된 석재와 배수로에 대한 추가 조사와 미륵사지 복원정비 연구에 필요한 기초 학술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 구역은 강당지 남편 3465㎡, 중원 남북중심축 312㎡, 동원 중문지 256㎡ 등 총 4034㎡이다.
앞서 정밀 발굴을 위해 강당지 남쪽으로 석부재가 발견된 강당지와 중원 회랑지 사이에서 지하물리탐사(GPR)를 사전 실시한 결과, 건물지 사이 지하에 석축배수로 등이 확인됐다.
이에 문화재청은 앞으로 추가 조사를 하면 미륵사지의 배수 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목탑과 금당지 사이에 축조된 토층을 조사해 백제인의 뛰어난 토목건축 기술도 확인하고, 더욱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굴착기와 소형 트럭 등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은 발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2차례씩 방문객에게 직접 발굴 현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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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 한화건설 홍보팀 장혁 차장 조모 정순자 씨가 9월 19일 오전 7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6시이다. (☎ 031-940-9371)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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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이달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을 분양한다. 지난 5일 기준 본보기 집 개관 일자 및 청약 일정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은 동탄2신도시 A67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32층 아파트 16개동 1538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입주 시기는 2019년 3월로 예정됐다.
우선 동탄2신도시의 대표 상징물인 동탄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 블록에 조성된다. 일산호수공원 2배, 총면적 약 56만 ㎡ 규모로 조성되는 이 호수는 수변 문화 광장과 분수, 물놀이장, 수상레저시설 등이 들어서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곳은 이른바 `교육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갖추고, 단지 인근에 유치원이 있다. 초ㆍ중ㆍ고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유일 `올인원 에듀 스폿(all-in-one edu spot)`이다. 대로를 건널 필요가 없는 안전한 통학 동선 단지는 곧 시세 상승 특혜 단지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오랜 불문율이다.
교통시설도 자랑거리다. 단지 옆 왕복 8차선 동탄대로 인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ㆍK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이 들어서며,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SRT(Super Rapid Train)를 이용하면 수서 약 13분, 강남권 10분대 집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특히 단지 앞 호수와 단지 뒤 왕배산근린공원의 `배산임수` 지형이며, 동탄호수공원~왕배산~리베라CC로 이어지는 그린 라인의 핵심 단지다. 녹지율 31%를 갖춘 동탄2신도시는 자연환경의 최중심, 이른바 `숲세권`을 자랑한다.
현지 부동산업계에서는 최고 입지 경쟁력을 자랑하는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이 분양하면 남동탄 지역의 청약 열기가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을 시작으로 다음 달(10월) 3곳, 오는 11월 3곳 등 전국 7곳에서 970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9-09 · 뉴스공유일 : 2016-09-0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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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이 명륜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명륜자이`의 본보기 집을 새달(9월) 2일 개관하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
`명륜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공동주택 7개동 671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7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45~84㎡로 모든 유형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500m 거리 내에 교육ㆍ편의시설들이 집중돼 있다. 명륜초와 동래중, 중앙여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동래고도 가깝다. 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이 인접하며, 대동병원, 동래구청, 온천천, 동래향교 등도 가까이에 있다.
특히 동래역과 메가마트에 이르는 1km의 거리를 뜻하는 `명륜1번가`가 인접해 있다. 명륜1번가는 해운대구와 금정구, 북구, 연제구 등지로 뻗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평균 유동 인구는 3만6000여 명에 달해 서면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몰리는 상권으로 성장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명륜자이`는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1호선,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구서IC를 통해서는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해운대와도 근거리에 위치해 부산 대부분의 지역을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
본보기 집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오는 9월 2일 개관될 예정이다. 사 측은 같은 달 6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추석 연휴 이후인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28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2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8-31 · 뉴스공유일 : 2016-08-3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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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2022년 신분당선(광교~정자~강남)의 신사역 연장 개통으로 수원, 광교, 용인, 분당, 판교 등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이 개선되고, 강남 지역 교통 정체가 획기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30일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 사업 구간(7.8km) 중 1단계로 신사~강남 구간(2.5㎞)을 우선 착공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현재 신분당선은 광교신도시에서 강남역까지 운행 중이나, 이번 사업으로 신논현역(서울 9호선),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까지 연장된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연장 7.8㎞(6개 역사)의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자인 ㈜새서울철도가 건설하고, 30년간 운영을 통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을 1단계로, 용산 미군 기지를 통과하는 한강 북측 구간(용산~신사)은 미군 기지 이전 이후 2단계로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했고, 지난 4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기재부) 심의, 7월 사업시행자와 변경실시협약 체결 등을 거쳐 30일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신분당선은 남측으로는 강남~정자 및 정자~광교 노선과 직결되고, 북측으로는 용산역(1호선), 신사역(3호선), 논현역(7호선), 신논현역(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면 지금보다 광교에서 신사까지 16분, 광교에서 용산까지 36분이 단축돼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경부고속도로 운행 차량 감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분당선 강남 구간 착공 소식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은 "강남만 서울이네. 이미 지하철 포화상태다. 이제 그 돈으로 다른 지역도 추진해라(jung****)", "다른 곳도 추진해라. 더 이상 강남에 지하철이든 뭐든 필요 없다. 강남이 서울이고 나머지는 서울 속 변두리인가?(sdw0****)", "대중교통이 필요도 없는 곳에 왜 짓냐(dwki****)"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똑같은 주민세 내는데 강남만 서울 시민이냐 9호선 강동 구간은 언제 연장할건데(goji****)", "도대체 경기도 사람들이 서울 중심에 오는 전철을 왜 자꾸 뚫냐?(ownc****)", "서울 지하철 강남 구간 지나갈 땐 너무 자주 정차! 짜증 제대로(kos4****)"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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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고려개발은 내일(19일) 천안시 `e편한세상두정4차`의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공단2길 52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두정4차`의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3층 아파트 6개동 456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기준 ▲62㎡ 346가구 ▲72㎡ 110가구)으로 구성됐다.
특히 `e편한세상두정4차`가 들어서는 두정지구는 천안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으로, 향후 약 94만 ㎡ 규모의 주거 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10년간 천안시 인구는 매년 약 5400가구(9400여 명)가 증가하며 주택 수요가 풍부한 만큼 개발계획과 함께 인구 유입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뛰어난 점이 두드러진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단지에서 670m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1.4km, 국도1호선이 430m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논산-천안고속도로, KTX 천안아산역 등 다양한 교통시설이 인접해 수도권은 물론 아산, 평택, 청주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1km 내에 유치원 및 천안두정초, 북일고, 북일여고가 있으며 2km 범위에 천안신대초, 두정중, 천안성성중 등이 있다. 단지 우측에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상명대 천안캠퍼스, 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생활 여건도 좋다.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 롯데마트가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 자체로 눈을 돌리면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집안의 모든 벽에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한편 `e편한세상두정4차` 본보기 집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 1465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0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8-18 · 뉴스공유일 : 2016-08-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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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경북 구미시 도량1ㆍ2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가 오는 9월 출시된다.
롯데건설은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의 일반분양을 앞두고 사전 분양 상담과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특히 구미시에서 한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만큼 이곳에 대한 수요자들과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 1260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76가구 ▲64㎡ 186가구 ▲84㎡ 856가구 ▲97㎡ 114가구 ▲109㎡ 2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363가구로 알려졌다.
이곳의 강점은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단지 인근에 도산초교와 구미여고가 위치해 있다. 또한 구미중ㆍ고가 도보 통학권이다. 무엇보다 구미의 명문 학교로 꼽히는 구미고, 구미여고를 끼고 있어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뒤편으로 6만5000㎡ 규모의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이른바 `숲세권`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고 또한 상가, 병원, 학원, 동 주민센터 등이 가까이 위치해 높은 생활 편의성이 기대된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장점이다. 구미 제1산업단지부터 현재 조성하고 있는 제5산업단지까지 총 5개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이곳에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경부고속도로로 통하는 구미IC, 경부선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이 가까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2019년 단지와 가까운 도량동에 북구미IC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 분양 관계자는 "구미에서 롯데건설이 단일 브랜드로 첫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롯데캐슬 최고 브랜드의 가치에 맞게 고객들에게 우수한 단지 설계와 평면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의 사전홍보관은 구미시 구미중앙로5길 1(원평동)에 마련돼 있다. 본보기 집은 다음 달 중 구미시 수출대로 17(광평동)에 마련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8-16 · 뉴스공유일 : 2016-08-1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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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동구로 시장(市場)의 눈과 귀가 모이고 있다. 재건축을 통해 관내 부동산시장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최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강동구에는 내년 하반기까지 약 1만4400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상일동 일대의 고덕지구를 필두로 명일동, 길동이 좌우를 보필하는 형국이다. 둔촌동에는 계획세대수 기준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인 둔촌주공이 든든하게 뒤를 받치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주된 원동력은 이 일대가 주거지로서 갖추고 있는 다양한 매력들이다.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도심 인프라의 수혜를 받는 동시에 한강과 인접하고, 경기도와 맞닿아 있어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수도권 및 지방 어느 곳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탁월한 교통망은 가장 큰 자랑거리다. 고덕동ㆍ명일동ㆍ둔촌동ㆍ천호동 등을 가로지르는 지하철 5호선은 강북 도심을 관통하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암사대로 등을 이용해 강북ㆍ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내ㆍ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관내에 한영중ㆍ광문고ㆍ한영고ㆍ한영외고ㆍ명일여고 등 명문 학교가 즐비하다. 경희대학교병원,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매력적이다. 금암산을 비롯해 명일근린공원, 상일동산, 강동아름숲, 길동자연생태공원 등이 주거지에서 멀지 않아 이른바 `그린 라이프`가 가능하다.
여기에 풍부한 개발 호재는 분양 시점이 임박한 관내 재건축 단지들에게 `성공 보증수표`와 다름없다.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들어서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2018년 하반기 입주 예정ㆍ서울시 및 SH공사 시행)는 강동구 최대 개발 프로젝트로 평가 받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9조500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3만8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가장 큰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호재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및 미사 연장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4월 9호선 4단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지로 중앙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구간을 지정해 용역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강일~미사 구간까지 연장키로 했다. 게다가 지하철 8호선 연장선(암사역~별내역) 추진도 계획되고 있어 `트리플역세권(지하철 5ㆍ8ㆍ9호선)` 구축에 따른 잠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 `대장주` 고덕지구 재건축 "돌격 앞으로!"
고덕주공4단지ㆍ고덕시영 각각 22%ㆍ90% 공정률로 `견인차` 역할
1980년대 초 준공된 고덕지구 내 저층 아파트들은 하나둘씩 연한을 채우면서 재건축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재건축을 시작한 고덕주공1단지는 2011년 `고덕아이파크`로 탈바꿈됐으며, 현재는 고덕주공2~7단지, 고덕시영 등이 변신을 위한 담금질에 여념이 없다.
이들 가운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은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고덕주공4단지와 고덕시영이다. 고덕주공4단지는 `고덕숲아이파크(687가구)`로의 변신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후 지난달(7월) 기준 공정률이 22%에 이르렀다. 공사 기간은 27개월로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가 끝나면 강동구 상일동 164 일대 3만4559.60㎡에는 지하 3층, 지상 9~25층 아파트 13개동 714가구 등이 들어선다.
지난 5일 고덕주공4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용식ㆍ이하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진행한 분양 결과는 분양시장에서 우리 구역의 인지도가 높음을 증명해 보였다. 당시 평균 5.64:1, 최고 25: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분양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고덕시영도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덕지구에서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고덕시영은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다다랐다. 현재 공정률 90%로, 내년 2월이면 강동구 고덕동 670 일대에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51개동 3658가구 규모의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지하철역 접근성이 좋은 덕에 분양 성적도 좋았다.
지난 8일 고덕시영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2014년 2월 착공에 들어간 후 1102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분양 계약률 100%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도 남은 평형에 대한 분양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우리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분양 임박한 5개 단지, 내년 말까지 1만4000가구 공급
올 하반기 `주공2ㆍ3단지` 내년 상반기 `주공5ㆍ7단지` 내년 하반기 `주공6단지` 순
하지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현장은 따로 있다. 내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일반분양 절차에 들어가는 저층 5개 단지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저밀도 아파트 단지인 ▲고덕주공2단지 ▲고덕주공3단지 ▲고덕주공5단지 ▲고덕주공6단지 ▲고덕주공7단지 등이 줄줄이 분양에 들어간다. 공급되는 세대수만 1만5000가구에 육박한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은 시기적으로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계획 확정 등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이들 단지들이 분양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초역세권인 고덕주공2단지가 첫 출발을 알린다. 오는 9월 말 분양을 계획 중인 이곳은 특히 조합원 및 전국 각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새로 지을 아파트명을 `고덕그라시움`으로 정해 주목을 받았다. 이곳의 시공은 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지난 8일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다음 달(9월) 말부터 오는 10월 사이 본보기 집의 문을 열고 일반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받으면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19년 8~9월께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건축계획에 따르면 3년 후 이맘때면 강동구 고덕로 313(고덕동) 일대 24만6208.3㎡에는 건폐율 20.49%, 용적률 249.68%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47개동 4932가구(일반 2023가구)가 공급된다.
다음 타자는 상일동역을 사이에 두고 고덕주공2단지와 마주보고 있는 고덕주공3단지다.
지난 8일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이주가 마무리 단계이며, 이달 9일부터 펜스(fence)를 치고, 부분 철거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철거 기간을 4개월로 잡고, 올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강동구 고덕로80길 13(상일동) 일원 17만4972㎡에 용적률 249.98%, 건폐율 19.3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45개동 4066가구(소형 108가구 포함)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합원분 2552가구, 일반분양분 139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고덕주공3단지 남쪽에 위치한 고덕주공5단지는 지난달 25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현재 이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일 고덕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다음 달(9월) 19일 이주를 개시해 내년 1월 18일 완료할 예정으로, 3개월간 철거를 거쳐 2017년 4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동구 상일로11길 95(상일동) 일원 7만2987㎡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여기에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건폐율 19.72%,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19개동 1745가구(일반분양 723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고덕주공5단지 동측에 맞닿아 있는 고덕주공6단지는 지난해 GS건설을 새 시공자로 맞이한 후 사업이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동부지방법원의 판결로 이전 시공자와의 금전적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면서 사업에 날개가 달린 모양새다.
지난 8일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최근 사업성 제고를 골자로 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지난 3일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 오는 17일 공람이 완료된 후 인가를 받으면 곧바로 조합원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 단계 진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덕주공6단지는 고덕지구에서 마지막 분양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내년 상반기 이주와 철거를 마치고, 그해 9~11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은 GS건설과 함께 강동구 상일로11길 25(상일동) 일대에 용적률 24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824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약 700~8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고덕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고덕주공7단지는 지난 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뒤 현재 이주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8일 고덕주공7단지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이주를 완료하면 3개월간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 후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23일 고시된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상암로79길 62(상일동) 일대 8만986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18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 左`길동`-右`명일동`도 `훨훨`
길동 신동아3차ㆍ명일동 삼익그린맨션 "우리도 있어요~"
고덕지구가 강동구 재건축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면 길동과 명일동은 양 날개로서 비상(飛上)을 뒷받침하고 있다.
속도에서 앞선 것은 명일동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삼익그린맨션이다. 이곳은 최근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일 명일동 삼익그린맨션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조합이 지난달 2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39.5:1, 최고 128:1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이는 강동구 최고 기록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일반분양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0년 4월 조합을 설립한 이곳은 2014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지난해 1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뒤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갔다. 36개월간의 공사가 진행된 후 2019년 6월 30일 지하 3층, 지상 16~35층 아파트 13개동 1900가구 규모의 `래미안명일역솔베뉴`로 거듭난다.
길동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는 평이다. 눈에 띄는 단지는 신동아1ㆍ2차와 신동아3차다.
먼저,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신동아1ㆍ2차의 경우 지난해 7월 중소형 평형을 늘리는 내용으로 정비계획 변경 작업을 마친 후 지난 5월 강동구에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신청했다.
지난 8일 신동아1ㆍ2차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오는 9월에는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조합원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일반분양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 264(길동) 일원 4만667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292.88%(법적상한)를 적용한 지상 최고 33층 아파트 1328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맞은편 신동아3차도 최근 시공자를 선정하며 그 뒤를 바싹 추격 중이다. 이곳은 지난달 23일 조합원총회에서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에 시공권을 부여했다. 특히 이곳은 소규모 단지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빠른 사업 진행을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조합을 설립한 뒤 불과 11개월 만에 사업시행인가(지난 2월)를 받은 게 이를 증명한다. 조합은 현재 조합원 분양신청을 준비 중이며,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이주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 253(길동) 일대 1만218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90.33%, 건폐율 23.7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1층 공동주택 6개동 366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 둔촌동 "내가 있어서 든든하지?"
`국내 최대` 둔촌주공 재건축, 관리처분총회 `임박`
부동산업계에는 `둔촌동은 곧 둔촌주공이고, 둔촌주공이 곧 둔촌동이다`는 말이 통용된다.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이 그만큼 규모가 큰 데다 행정구역상으로도 둔촌주공이 둔촌1동 전체를 차지하고 있어서 나온 말이다. 이곳은 계획세대수 기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건축사업지로, 최근 관리처분 단계에 접어들며 원대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선 상태다.
지난 10일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최근 시공자와 무상지분율 문제를 매듭짓고, 현재는 관리처분총회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정확한 총회 일시 및 상정 안건은 오는 11일 대의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9년 12월 조합을 설립한 둔촌주공은 2010년 8월 `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8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현재에 이르렀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양재대로 1340(둔촌동) 일대 62만623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273.86%, 건폐율 18.98%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104개동 1만1106가구(소형 1046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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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들어서는 `소사벌더샵`을 분양 중이다. 이곳은 최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중대형 물량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9개동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소사벌더샵`은 소사벌지구뿐만 아니라 인근의 용죽ㆍ현촌ㆍ세교ㆍ동삭지구 등에 있는 아파트 중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약 24만 ㎡ 규모의 배다리수변공원이 있다. 일부 세대에선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국제 축구장 규격 이상의 광장인 `더샵 필드`가 들어서며, 이를 중심으로 약 2㎞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단지와 맞닿은 죽백3로 사이에는 8차선 도로 너비 이상의 산책로가 추가 조성되면서 단지 안팎으로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안성ICㆍ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1번ㆍ38번ㆍ45번 국도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평택역ㆍ평택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올 연말 개통 예정인 SRT(Super Rapid Train) 지제역을 이용할 경우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이곳은 소사벌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을 제공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우선 전 세대 100% 판상형 구조이며, 기본적으로 4베이 구조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만큼 우수한 일조량 및 통풍을 자랑한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소사벌더샵`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이자 중대형 면적을 제공하는 만큼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졌다"면서 "입지ㆍ교통ㆍ분양가ㆍ설계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당사의 야심작"이라고 말했다.
본보기 집은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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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호반건설이 오늘(1일) 경기도 하남시 하남미사지구C2블록에서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의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8개동 84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99㎡A 490가구 ▲99㎡B 244가구 ▲99㎡C 108가구 ▲147㎡ 1가구 ▲149㎡ 1가구 ▲154㎡ 2가구로 구성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의 중심 입지로 개통 예정인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분양 전부터 관심과 문의가 많다"며, "남향 위주의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가들어서는C2블록은 미사강변도시에서 편의성이 뛰어난 핵심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서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맞은편에 하남종합운동장이 있고, 망월천수변공원, 미사리경정공원, 영신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어 건강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또한, 중심상업지역을 비롯해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퍼스트하남(구 하남유니온스퀘어)이 오는 9월 개점예정이고 이마트, 코스트코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는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지역난방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도 기대된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가구를 배치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드레스룸, 다목적실, 파우더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최상층에 지어지는 펜트하우스 4가구에는 타입별로 서재, 테라스, 가족실 등도 마련된다.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는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다. 주거와 비주거의 영역성을 확보하고, 차량 및 보행 동선분리 등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모든 동에 필로티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고, 상업시설의 출입구는 외부에 위치돼 안전 및 사생활침해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한편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본보기 집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660(자곡사거리) 일대에 마련됐고,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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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호반건설이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를 오는 6월 분양한다.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가 들어서는 경기도 하남시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은 미사강변도시에서 주거 편의성이 가장 뛰어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단지 앞에 들어서며, 서울외곽순환도로·중부고속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의 이용이 용이해 교통 환경이 양호하고 가까이에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종합운동장, 영신식물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도 오는 9월 문을 연다.
또한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 는 주거와 비주거의 영역성을 확보하고, 차량과 보행 동선을 분리하는 등 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는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판상형, 4~5베이(Bay)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토록 했다. 단지 내 모든 동에 필로티 설계가 적용됐고 안전과 사생활 침해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5월이며, 본보기 집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 일대 자곡사거리에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미사강변도시의 중심 입지임에 따라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주거의 쾌적성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복합주거단지에 부합된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5-26 · 뉴스공유일 : 2016-05-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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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용인시 동천2지구에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GS건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GS건설은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2차`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동천자이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8개동 1057가구(전용면적 59~10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동천2지구는 용인 수지구 동천동 143-1 일대에 약 33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이다. 이곳에는 지난해 11월 `동천자이1차(1437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향후 3000가구가 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울러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2정거장), 강남역(6정거장) 등을 10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망과 가까워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북쪽에 판교신도시, 동쪽에 분당신도시와 접하고 있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신도시 내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수지고 등 용인 지역 명문 학교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동(棟) 배치 및 판상형 구조,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 맞통풍 설계 등으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한다. 또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모두 지하 주차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서 입주민의 안전을 담보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조경 설계도 `동천자이1차`와 마찬가지로 미국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차별화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본보기 집은 용인 수지구 고기로 89(동천동) 일대에 위치하며 이달 중 문을 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5-03 · 뉴스공유일 : 2016-05-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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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우방건설산업이 충남 천안시에 `천안역우방아이유쉘`을 본격 분양한다.
3일 건설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우방건설산업은 조만간 `천안역우방아이유쉘` 본보기 집의 문을 연다.
이 단지는 천안 서북구 성정동 90-1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5개동 298가구 (전용면적 84㎡) 규모이다. 3.3㎡당 평균 분양가 700만 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정동 일대는 천안시 원도심으로, 10년 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 지역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정동은 천안의 번화가인 신부동 상권과 인접해 상업시설을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중앙시장 등에서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앞 백석로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와 도보로 약 5~7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역과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성정초등학교와 천안북중학교, 복자여중ㆍ고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인근에 녹지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 안에 중앙 공원이 조성되고 천안축구센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천안천 산책로가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러 가기에도 좋다.
전 세대 전용 84㎡로 구성되며, 4베이(Bay)-4룸(Roomㆍ일부 가구 제외)의 혁신 평면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를 제공해 더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ㄷ`자형 주방으로 주부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본보기 집은 천안 서북구 쌍용동 284-3(천안컨벤션센터 옆)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5-03 · 뉴스공유일 : 2016-05-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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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하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5년 만에 마무리돼 오늘(29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으로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을 분담해 서남부지역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교통 혼잡이 개선되는 등 교통여건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과 광명 간 총 27.4㎞ 구간, 왕복 4~6차선 규모로 2011년 4월 착공했으며, 1조814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으로 전 구간 주행 시 2900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4-29 · 뉴스공유일 : 2016-04-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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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41만4205㎡가 2025년 서울의 미래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하는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핵심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림픽 개최지라는 가치와 역사성을 살려 주경기장은 보존, 재생하고 종합운동장 일대를 전시ㆍ컨벤션, 스포츠, 공연ㆍ엔터테인먼트, 수변 문화여가 공간이 어우러진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으로 만든다는 큰 그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과 각 시설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민간사업자 공모와 각종 행정절차에 들어가 2019년부터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주경기장을 제외한 야구장,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 기존 체육시설은 전면 재배치해 신축하고 다양한 기능을 보강한다.
특히 야구장은 현재 보조경기장(북서측)이 있는 한강 변으로 자리를 옮겨 한강을 배경으로 야구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이색 명소로 탈바꿈한다. 관람석도 국내 최대 규모인 3만 5000석(현재 2만6000석)으로 대폭 확대된다.
마이스 시설의 경우 독일 하노버의 CeBIT,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같이 서울만의 브랜드화된 대형 전시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전용면적 10만㎡ 이상 대규모 전시ㆍ컨벤션 시설과 1500실 규모의 특급호텔을 대거 신설하고, 영국과 프랑스 등 마이스 선진국의 세계적인 전시기획사와 전략적 제휴관계도 추진할 방침이다.
10만㎡ 규모의 마이스 시설이 추가되면 인근 코엑스와 세텍(SETEC), 현대차 GBC에 지어지는 것까지 포함해 총 19만5000㎡에 달하는 전시ㆍ컨벤션 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 동남권 일대가 런던, 뉴욕, 싱가포르 같은 마이스 선진도시들과 견줘도 손색없는 국제적 규모의 도심형 전시ㆍ컨벤션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실내체육관과 수영장은 `실내스포츠 콤플렉스(수영장+실내체육관)`로 통합해 현재 수영장 위치로 옮겨 짓는다. 여기에서는 프로농구 같은 실내경기는 물론 다채로운 콘서트와 공연도 열리게 된다.
그동안 자동차 위주로 시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던 한강과 탄천 변 등 종합운동장 주변은은 수변 문화여가 공간으로 바뀐다. 이를 위해 올림픽대로와 탄천동ㆍ서로 일부를 지하화하고 종합운동장에서 한강변으로 이어지는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동~종합운동장을 잇는 탄천보행교는 `건축물과 교량이 일체화된` 형태로 조성해, 국제교류복합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 지역을 환경 친화적이고 대중교통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모델로 만들어가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제도인 LEED-ND `골드` 이상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본격 착공에 앞서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된 최적의 사업방식을 도출하기 위해 `공공주도` 사업과 `민간투자` 사업으로 분리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민간투자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민간제안방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부고시방식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이 프로구단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고, 일반 행사와 공연이 상시 열리는 곳인 만큼 경기진행과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개발 공사는 3단계에 걸쳐 순환개발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시 측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을 통해 연평균 약 15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8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4-26 · 뉴스공유일 : 2016-04-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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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비사
최택만 경제풍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73년 제1차 석유파동이 세계경제를 총체적 위기(Total Stop)로 몰아넣었다. 석유파동이 일어나면서 원유가격이 일시에 천정부지로 뛰면서 글로벌 경제의 성장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더욱 타격을 입었다. 73년 우리나라가 원유를 수입하기 위해 지급한 돈은 3억516만 달러였으나 74년에는 무려 11억78만 달러로 3배이상 껑충 뛰었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발전을 위해 외국으로부터 원자재와 기계류를 등을 수입하느라 국제수지가 만성적인 적자를 보이는 상황에서 석유파동이 국가 경제를 부도위기로 몰고 갔다.
정부는 그 타개책으로 건설업체의 중동진출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다행히 정부와 기업 그리고 근로자가 삼위일체가 되어 열사의 땅에서 피땀을 흘린 결과 중동특수라는 돌파구를 맞이했다. 부도위기에서 한국을 살린 것은 해외건설이다. 특히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항만 공사는 수주액은 9억3천만 달러에 달해 외환위기를 해소하는데 결정적인 이바지를 했다. 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면서 한국 건설업의 역량을 전 세계로 알리는 전기를 마련했다.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는 이것만이 아니다.
포항제철(포스코) 건설 공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 발전에 한 획을 긋는 대역사이다. 흔히 철강은 '공업의 쌀'이라고 한다. 철강이 없으면 자동차, 전자제품, 조선 등 산업이 발전할 수 없다. 다행히 포스코의 탄생으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등 굴지의 공장 건설이 가능해 진 것이다. 또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는 물류혁명을 일으켰다. 경주고속도로, 경부고속전철, 인천공항, 인천대교 등의 건설 사업은 물류혁신은 물론 국민생활을 1일 생활권으로 단축시켰다. .
필자가 이러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집필한 것은 이들 사업이 한국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알리고 다음 과제인 신성장동력, 즉 스마트 파워가 될 IC, 에너지 신소재, 바이오 헬스 등 산업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끝으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비사(秘史)라는 이름의 책을 출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 님예게 심심한 사의(謝意)를 드리고 난삽한 제 글을 성심껏 교정해 준 전봉숙 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미진한 책'을 읽어주신 독자님에게 고마움을 보낸다.
― 최택만, <책머리에>
- 차 례 -
■ 한국경제를 살린 중동 특수
* 전대미문의 정부 지급보증
■ 20세기 최대의 대역사 주베일 항만 공사
* 낙관은 입찰보증금 마련
* 입찰 방해와 회유 공작
■ '산업의 쌀' 포스코 건설
* 종이 마패
* 박정희와 박태준의 인연
■ 해외 명품 호텔 건설의 명가(名家)
*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 동북아 허브 인천공항
■ 첨단공학의 집합체, 인천대교
■ 삼성의 대명사 반도체사업 착수
■ 국가 동맥, 경부고속도로 건설
* 정 회장, 현장서 자면서 공사 독려
■ 경부고속도로 개통
■ 국내 최대 비료공장 건설 비화
■ 자주국방의 초석 화약 공장 인수
* 해방은 행운의 선물
* 김승연 회장 체제
■ 현대중공업 건설
■ 압구정 현대아파트 탄생 비화
[2016.04.15 발행. 8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6-04-18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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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제20대 총선에 드는 선거비용이 3000억 원이 넘고, 동원되는 인력만 3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이번 총선 전체 유권자 수는 4210만398명으로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많으며, 총선을 치르는데 사용되는 선거비용은 32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총선을 위해 동원되는 인력은 총 34만 명으로. 이 중 투표관리에 동원되는 인력이 15만7000여 명으로 가장 많고 사전투표에 8만6000여 명, 개표관리에 5만9000여 명 등이 투입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번에 인쇄된 투표용지는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에 각각 투표하는 `1인2표`를 적용해 6700만 장이 인쇄됐으며, 이 투표용지를 수직으로 쌓으면 한라산 높이의 3배 이상에 해당하고 일렬로 늘어놓으면 백두산과 한라산을 17번 오가는 거리에 해당된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각 후보가 선거운동을 위해 투입한 홍보물 규모 역시 선거벽보 수량만 총 32만 장 정도로 이는 잠실야구장 면적의 5배 정도이며, 각 세대로 발송된 선거공보는 8000만 부로 이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589개 정도의 면적에 경부고속도로 길이의 51배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4-12 · 뉴스공유일 : 2016-04-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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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 온 불공정 하도급 거래가 대형 건설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남영건설이 대기업 못지않은 이른바 `갑질`을 자행해 온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유관 업계 한쪽에서는 당국의 보다 무거운 처벌을 주문하고 있다.
울산외고 옹벽 붕괴 사건으로 덧씌워진 `부실시공` 이미지도 못 지웠는데…
공정위, 미지급 하도급 대금 1억2422만 원 지급 명령… 업계 "엄벌 필요"
하도급거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심의 이른바 `원청(原請ㆍ하청을 주는 기업이나 공장 따위)`과 이를 `하청(下請ㆍ수급인이 맡은 일의 전부나 일부를 다시 제삼자가 하수급인으로서 맡는 것)` 받는 대다수 중소기업 간 이뤄지는 거래 형태를 뜻한다. 경제구조가 건실해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하도급거래에 있어서 당사자 간 건전한 관계의 정립이 반드시 요구된다.
하지만 남영건설은 하도급거래에서 `갑질`을 자행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6월 울산외고 옹벽 붕괴 사건(2010년 9월 발생)에서 남영건설에게 70%의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로 건설업체에게 가장 치명적인 `부실시공` 이미지가 덧씌워진 데 이은 또 하나의 `악재`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지난달(3월) 29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ㆍ이하 공정위)는 건설공사 완료 후 발주자로부터 준공금을 받고도 수급 사업자에게는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남영건설에 하도급 대금 1억2422만 원을 지급하도록 시정 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남영건설은 익산문화관리㈜가 발주한 `익산복합문화센터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 건설공사` 중 건축 음향 공사 및 수장 공사를 수급 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수급 사업자가 2014년 8~12월 중 시공한 추가 공사분에 대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3조제3항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수급자에게 제조 등의 위탁을 한 경우 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제조, 수리, 시공 또는 용역 수행 행위의 진척에 따라 기성금 등을 받았을 때에는 수급 사업자가 제조, 수리, 시공 또는 용역 수행한 부분에 상당하는 금액을 그 준공금이나 기성금 등을 지급 받은 날부터 15일(하도급 대금의 지급 기일이 그 전에 도래하는 경우에는 그 지급 기일) 이내에 수급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남영건설은 이를 어기고 지난해 5월 22일 발주자로부터 수급 사업자의 추가 공사분을 포함한 준공금을 수령했으나 수급 사업자와 정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하도급 대금 지급 명령 및 재발 방지 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준공금을 받고도 수급 사업자와 정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건설업종의 악의적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관 업계 한쪽에서는 이 같은 `솜방망이 제재`로는 지위를 악용한 불공정 행태가 근절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원래 줘야 했던 대금을 뒤늦게 지급하게 하는 것인데 `제재`라 할 수 있나"라고 되물은 뒤 "불공정 행위로 얻은 `이익`보다 토해 내는 `손실`이 더 많도록 하는 법제 정비와 내부고발자 또는 불공정 행위 신고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제적 장치 마련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본보는 지난 1일 공문을 통해 앞서 언급된 남영건설의 불공정 하도급거래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요청했으나 사 측은 이를 거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4-08 · 뉴스공유일 : 2016-04-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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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100년을 향한 고객 감동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중견 주류 기업 금복주 김동구 회장의 경영 이념에 금이 갔다. 회사 운영진들이 결혼을 앞둔 여직원에게 퇴사를 강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사 측 "창사 이래 유부녀 다닌 적 없다"며 퇴사 강권
이른바 `금복주 사태`는 여직원 A씨가 결혼 소식을 회사에 전함과 동시에 회사로부터 강압적인 퇴사 권유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앞서 A씨는 그간 함께 일해 온 회사 운영진 등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그러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결혼하면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는 회사 `관례`를 가장한 간접적인 퇴사 압박이었다고 한다.
특히 한 금복주 운영진은 A씨에게 "결혼해서 애만 하나 낳는 순간 화장실에서 눈물 짜고, 유축기ㆍ수축기 들고 다니면서 (모유를) 짜고 앉았고"라는 모욕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 측의 횡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A씨는 여성으로서 참기 힘든 모욕과 퇴사 압박 및 협박뿐만 아니라 업무 배제, 진단 따돌림, 다른 부서로의 발령 등 `퇴사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내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견디지 못한 A씨는 결국 지난달(3월) 10일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같은 달 16일 그녀는 한 언론을 통해 "제가 고소하면서부터 지금까지 (회사로부터)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A씨는 사직서와 관련해 사 측이 보내온 문서의 내용을 공개했다. 문서에는 `본인 의사에 반하는 퇴직을 권할 이유는 없다. 이러한 이유로 사직서를 수리할 수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돼 있다. 이는 A씨가 지난 1월 말 상사 등 회사 운영진의 퇴사 강요에 대해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에 고소장을 접수시킨 데 대한 사 측의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불매운동 확산에 놀라 부랴부랴 사과문 발표
"사과는 피해자한테 하는 것"… 여론은 `싸늘`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최근엔 여성ㆍ노동 단체를 필두로 한 `금복주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달 16일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금복주 임원진은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이하 TK여성연합)과의 간담회에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 측은 사과문을 통해 "언론 보도 등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현재 관계 기관에서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어 이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 바람직한 노무 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과문에는 "여성 근로자 근무 여건 등 노무 관련 사항을 개선하는 데 노력을 다하고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지만 TK여성연합 측은 "금복주 측에서 발표한 사과문은 형식적인 사과에 불과하다"면서 사 측을 향한 비난의 화살을 거두지 않았다. 이날 TK여성연합은 금복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복주가 낡은 기업 문화인 `결혼 퇴직제`를 관례적으로 강요해 왔다"면서 "실제로 금복주가 창사한 이래 60여 년 동안 사내 결혼한 여직원이 근무한 선례가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사과문에는 가장 중요한 피해 여직원에 대한 사과가 빠져 있고, 여직원 근무 여건에 관한 구체적 계획도 언급되지 않았다. 고용청 역시 이런 직장 성차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며 해당 논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대구서부고용지청에 항의 방문할 계획도 밝혔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일이 커지니 이를 막기 위한 `임기응변`식 사과를 한 것 아니냐", "사과는 피해 여직원에게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왜 엉뚱한 곳에 사과하느냐"며 금복주의 `꼼수`를 우회 비판했다.
사 측 "사태는 종결 단계… 이미 사과했다"
`언론플레이`에 진정성 의심 ↑… 여성 단체 "1인 시위 계속"
한편 금복주는 지난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논란은 지난달 중순부터 있어 왔던 일이다. 현재 종결 단계까지 온 사안"이라며 "다른 언론에 공개한 성명서가 당사의 공식 입장이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지난달 30일 김동구 회장 명의로 사 측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그달 28~29일 피해 직원을 만나 사과ㆍ합의했으며, 이날 피해 여직원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에 접수시킨 고소장을 취하하기로 했다. 아울러 A씨에게 퇴사를 종용한 임직원들을 인사 규정에 따라 징계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성명을 통해 "결혼 퇴직 강요와 여성 노동 탄압을 없애고 조속히 계획을 준수할 것을 약속한다. 성 평등 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성명에도 불구하고 `금복주 사태`는 우리 사회의 후진적인 단면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두고두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전망이다.
특히 사 측의 `언론플레이`가 사과 및 성명의 진정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사 측은 모 언론을 통해 "TK여성연합으로부터 제출 받은 변화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로 하면서 TK여성연합이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밝혔으나, 같은 날 TK여성연합은 "금복주는 무조건 사과를 하고, TK여성연합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을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이행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 TK여성연합 요구 이행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언론에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반박했다.
나아가 TK여성연합 측은 여전히 금복주를 향한 불신의 눈초리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일 TK여성연합은 "이달 3일부터 여성 노동자 결혼 퇴직 관행을 철폐하기 위한 1인 시위는 계속될 것이다. 이는 금복주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이 같은 논란을 일으킨 금복주는 TK여성연합이 제안한 성 평등 기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이행함으로써 나락으로 떨어진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4-08 · 뉴스공유일 : 2016-04-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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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소사벌더샵`을 오는 4월 분양한다.
`소사벌더샵`은 지역 유일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1층~최고 25층 9개동 8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9~112㎡로, 전 세대 모두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 단지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입지고, 다른 하나는 브랜드 파워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벌지구는 평택 남부권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고, 인근 민간택지와 차별화한 공공택지로서 인접한 용죽지구, 현촌지구와 함께 신흥 브랜드 타운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소사벌지구는 상반기 내 토지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입주와 동시에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일대는 안성IC, 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1번국도, 38번국도, 45번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으며, 특히 오는 8월에 수도권고속철도(Super Rapid Train, 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단지 도보 생활권에는 초ㆍ중ㆍ고교 대지가 계획돼 있고, 평택 구도심 및 소사벌 상업지구, 대형 마트, 관공서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교육ㆍ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개발 호재도 많다.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고덕산업단지는 전자 부품, 의료 기기 등 세계 최대 규모 생산 공장이 될 전망이다. 유입 인구는 10만여 명으로 예측된다. LG전자도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쌍용ㆍ기아자동차 등 자동차와 반도체, 전자산업 등 많은 기업체가 들어서면 `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주택 홍보관은 평택시 비전동 1103 일대에 지어질 예정으로, 다음 달(4월) 초 개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3-25 · 뉴스공유일 : 2016-03-2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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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포스코건설이 소사벌지구에 첫 메이저 브랜드 단지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공급하는 `소사벌더샵`을 다음 달(4월) 본격 분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소사벌더샵`은 지역 유일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지하 1층~최고 25층 아파트 9개동 817가구(전용면적 89~112㎡) 규모로 조성된다.
소사벌지구는 평택 남부권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고, 인근 민간택지와 차별화된 공공택지로서 인접한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과 함께 신흥 브랜드 타운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또 안성IC, 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통한 지역 안팎으로의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으a며, 특히 오는 8월 수도권고속철도(Super Rapid Trainㆍ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단지 도보 생활권에 초ㆍ중ㆍ고교 대지가 계획돼 있고, 평택 구도심 및 소사벌상업지구, 대형 마트, 관공서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교육ㆍ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소사벌더샵`의 본보기 집은 평택시 비전동 1103 일대에 위치하며 오는 4월 초 개관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3-03 · 뉴스공유일 : 2016-03-0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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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말 `행복주택 지자체 및 지방공사 공모`를 진행한 결과 1만8000호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 집이다.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ㆍ도가 총 67곳 2만호를 제안했고, 수요 등 입지 타당성, 개발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 49곳(1만8000호)을 선정했다. 나머지 18곳(2000호)은 수요, 토지 사용권 등을 추가 검토 후 선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49곳 중 43곳(1만6000호)은 서울, 부산, 경기 등 지자체ㆍ지방공사가 직접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 이목을 끌고 있다.
김근용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행복주택사업 초기에는 참여하는 지자체가 없었으나 2014년(5000호), 지난해(9000호), 올 상반기(1만6000여 호) 등으로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다는 취지와 젊은 층 유입으로 인한 지역의 활력 증진 요구가 결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요 지자체별 선정 사업으로 우선 서울시는 서초ㆍ용산ㆍ양천 등 15개 자치구에 직주근접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26개 사업(1만1500호)을 제안했고 사업은 SH공사가 시행한다. 시의 요청으로 구체적인 사업 지구 명단은 사업계획이 구체화하는 사업 승인 단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시에는 2개 사업 1500호를 추진하며 이를 모두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500호 규모의 중동지구는 현재의 공영 주차장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며 도시계획시설(공영 주차장)과 행복주택 복합 개발의 대표 모델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에서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광교 신도시 내 경기도시공사 토지 등 9개 사업(3000호)이 선정됐다. 시행은 경기도시공사, 성남시 등이 맡는다.
제주도는 용담1동 도유지 등 5개 사업(300호)을 제주개발공사 등이 시행한다.
이와 별개로 지난해 연말 이후 지자체 협의, 제21차 `민관합동입지선정협의회`를 거쳐 신규로 확정된 행복주택 대상지도 있다.
구체적으로 ▲과천지식2{지식정보타운 내 신설역(2020년 개통 예정)과 인접한 부지에 행복주택 837호 건설} ▲대구읍내{칠곡택지지구 중심상업지역 내 칠곡운암역(3호선)과 인접한 국유지에 400호 건설} ▲제주혁신(교육ㆍ연수 중심으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제주혁신도시 내 서귀포시청 제2청사와 인접한 곳에 200호 건설) ▲화성향남2{100호, 향남역 인근(2020년 개통 예정)} ▲고양향동(500호, 수색역 인근) ▲의정부고산(500호, 탑석역 인근) ▲대구도남(600호, 칠곡경대병원역 인근) ▲광주본촌(80호, 광주첨단과학산단 인근) 등 총 8곳(3217호)이다.
이로써 행복주택 대상지는 2015년까지 확정된 8만8000호(153곳)에서 11만호(210곳)로 확대됐으며, 지자체ㆍ지방공사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대상지도 1만4000호(47곳)에서 3만호(90곳)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국토부는 최근 행복주택에 대한 지자체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 17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행복주택 로드쇼`를 진행한다. 오는 24일 부산, 25일 제주 등을 거쳐 올해 4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중 `지자체ㆍ지방공사 대상 2차 공모`를 시행해 내년(2017년) 사업 지구로 1만여 호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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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979가구 규모의 `동탄파크자이`를 다음 달(3월) 동탄2신도시의 선호 주거 지역인 북부 권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닌 지역에 위치한 데다 GS건설만의 혁신 설계가 적용돼 입지와 상품성을 두루 갖춘 명품 아파트로 꼽히며 분양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의 향후 민간 아파트 분양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희소가치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형국이다. 사업지인 동탄2신도시의 선호 주거 지역인 리베라CC(컨트리 클럽) 북쪽 권역은 향후 동탄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 단지 형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눈에 띈다. 동탄2신도시 주요 도로망인 동탄순환대로와 400m 거리에 있어 동탄1신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동탄역 및 중심 상권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기흥IC, 기흥동탄IC와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도 인접해 광역 도로망 또한 잘 갖추고 있다. 더욱이 KTX 동탄역(오는 8월 개통 예정)과 GTX 동탄역(2021년 개통 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22년 완공 예정인 세종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 이 일대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이 동탄2신도시 A8블록에 선보이는 `동탄파크자이`는 랜드마크 부상이 기대되는 단지다. 지상 최고 15층 아파트19개동 97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93㎡ 89가구 ▲99㎡ 657가구 ▲103㎡ 23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4.7%(46가구)는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스 하우스로 지어져 고품격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ㆍ고교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며 직선거리로 500m 내에는 한백초등학교와 한백중학교를 비롯해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가깝다. 중심 상업지에 명문 학원들이 들어설 예정이라 취학 연령대 자녀를 둔 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GS건설의 혁신 설계도 눈길을 끈다. 판상형(91%)에 정남향(61%) 배치 가구 비율을 늘려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하 주차 공간은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데크형으로 설계해 공기 순환 효과에 개방감까지 높였다. 전 세대에 넉넉한 규모의 알파 룸이 제공되며 각 주택 유형별로 4.6~5.0m의 광폭 거실이 적용돼 가족들의 공용 공간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입주민들의 원 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테마파크,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도서관, 키즈&맘스룸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동탄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동탄파크자이`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품격을 간직한 가운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면서 "특히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적은 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진 이후 입주 예정인 만큼 우수한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탄파크자이의 본보기 집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 달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5월로 예정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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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재건축 단지가 탄생한다.
최근 삼성물산은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블레스티지`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5층 아파트 23개동 1957가구 중 396가구(전용면적 기준 ▲49㎡ 32가구 ▲59㎡ 70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고 주변에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 명문 학교들이 즐비한 점이 큰 강점이다.
아울러 단지 바로 옆에 개포공원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양재천과 대모산도 가깝다. 구룡역 및 개포동역(지하철 분당선)이 가깝고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인접해 있다.
`래미안블레스티지`의 본보기 집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되며 다음 달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2-11 · 뉴스공유일 : 2016-02-1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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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충남 천안시에 1600가구가 넘는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군인공제회와 함께 `천안시티자이`를 이달 말 공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천안 성성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천안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12개동 1646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기준 ▲59㎡ 396가구 ▲74㎡ 405가구 ▲84㎡ 845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도시개발구역은 불당지구에서 백석지구로 이어지는 천안의 새로운 주거 벨트 축에 속한다. 이곳은 72만7050㎡ 규모이며, 80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들어선다.
성성1지구와 인근 2지구에는 지구단위계획상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우수한 교육 인프라 조성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 등이 있다. 또한 단지 북쪽엔 업성저수지, 남쪽엔 노태산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시 내ㆍ외곽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단지 주변에는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 등이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GS건설이 군인공제회와 아파트를 공급한 건 2005년 `배방자이1ㆍ2차`와 `쌍용자이` 이후 약 10년 만"이라며 "군인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을 진행하고 일반분양은 이달 말께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01-05 · 뉴스공유일 : 2016-01-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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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의 현재는 `전성기`란 단어로 요약된다. 반포주공2단지와 반포주공3단지를 각각 재건축한 `래미안퍼스티지`와 `반포자이`가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반포동을 대표 부촌 반열로 끌어올린 데 이어 한강변 단지를 포함한 구반포와 신반포 일대에서 속속 재건축사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관내 재건축이 `붐`을 이룬 원동력은 반포동이 갖춘 `사통팔달`의 입지 및 교통 인프라, 우수한 학군 등이 개발 호재와 맞물리면서 나타난 일종의 `유입 효과`에서 기인한다.
무엇보다 반포동은 교통의 `요지`다. 지역 내부를 관통하는 지하철 3ㆍ7ㆍ9호선과 반포IC, 반포대교,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수도권 다방면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교육환경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우수하다. 잠원초, 반포초, 계성초,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신반포중, 반포중, Dulwich College Seoul(영국 학교) 등 명문 학교가 즐비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킴스클럽 등 쇼핑ㆍ의료시설과 신반포공원, 한강공원, 세빛섬 등 여가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이에 본보는 최근 들어 더욱 속도를 올리고 있는 반포동 일대 재건축에 올해 어떤 이슈가 있었고, 내년에 새로이 부각될 사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관내 주요 단지들을 통해 보다 자세히 알아봤다.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와 3주구, 경관ㆍ건축심의 앞둬
층수 상향 꿈 못 버린 1ㆍ2ㆍ4주구, 오는 20일 총회 개최… 관심 ↑
강남권 한강변 아파트 중 저밀도 아파트로서 무궁무진한 잠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는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차근차근 전진 중이다.
이곳은 2013년 9월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득천ㆍ이하 조합)을 설립하고 경관심의 및 건축심의 준비에 돌입했다. 한강변 단지라는 입지적 장점을 살리고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합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요청과 함께 `최고 층수 45층-계획세대수 5565가구`를 골자로 하는 건축계획(안)을 시에 접수시켰다.
하지만 시는 당시 시가 수립 중인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과 상충된다며 번번이 퇴짜를 놨다. 지난 9월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경관심의(안)`이 보류된 게 단적인 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시의 입장은 더욱 견고해졌다. 지난 10월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하면서 층수 상향 불가(일반주거지역 `35층 이하` 재천명)에 쐐기를 박은 것이다.
이에 조합은 일단 시의 요구대로 35층 설계안을 작성해 이달 중 경관심의를 다시 받을 계획이다. 하지만 조합은 여전히 `층수 상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오는 20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재건축 최고 층수 상향 추진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 조합원 의결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가결 시 조합은 이를 시에 전달하는 등 숙원 사업을 이루는 데 내부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1ㆍ2ㆍ4주구와 구반포역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3주구도 비슷한 사업 진행 단계다. 이곳은 작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현재 경관심의 및 건축심의를 준비 중이다.
지난 15일 3주구 재건축 조합 김주훈 조합장은 "2010년 고시된 정비계획에 따라 건축계획을 작성해 이달 말이나 내년 1월 초 경관심의(안) 및 건축심의(안)을 접수시킬 예정이다. 건축심의를 통과하면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인가, 2017년 초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 32 일대 12만6378㎡에 용적률 267.93%를 적용한 지상 35층 아파트 2117가구 등을 짓는 것이다. 용적률 제고 여지가 남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아크로리버파크`로 변신 앞둔 신반포1차 `웃고` 사업 좌초 위기 신반포15차 `울고`
강북에서 반포대교를 타고 강남 진입 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한강변 고층 아파트 공사 현장이 바로 신반포1차(서초구 신반포로15길 19 일대 6만8853㎡)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파크`다. 이곳은 내년 8월 준공(지하 3층~지상 38층 아파트 15개동 1620가구)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국내 민간 아파트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층수가 `38층`이란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이 때문에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줄곧 강화된 서울시의 정비사업 옥죄기 정책으로 층수 제한을 받는 다수 수변 단지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우수한 입지에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이곳은 청약 `대박`도 터뜨렸다. 2013년 말 일반분양 당시 3.3㎡당 평균 4130만원, 최고 5000만원의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청약 경쟁률이 17.85:1을 기록했다.
한편 신반포1차와 인접한 신반포15차는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눈앞에 두고 `좌초` 위기에 빠졌다. 지난달 조합설립인가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에서 조합설립인가 처분 무효 판결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이곳 조합 설립 당시 소수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배제하고 상가 건축을 사업계획에서 제외시킨 것이 구분소유자 간 형평에 반한다는 이유에서다.
조합은 현재 상고를 계획하고 있지만 대법원 판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려 파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더욱이 상고심에서도 항소심과 같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사업 불확실성`은 상당 기간 이 사업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신반포3차 조합설립 변경인가로 3000여 가구 통합 재건축 `본격화`
신반포역 근처에 모여 있는 신반포3차와 신반포23차, 반포경남 등은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3000여 가구 대단지로의 `환골탈태`를 예고해 놓은 상태다.
지난 9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반포3차 조합설립변경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10월 서초구로부터 인가를 받아 물리적 통합을 완수했다.
신반포3차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변경총회에서는 반포우정에쉐르1ㆍ2차를 포함시키는 안건이 가결됐지만 조합설립 변경인가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현재 이를 다루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놓고 서초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반포우정에쉐르1ㆍ2차까지 포함되면 통합 조합의 조합원은 2500명에 달하며 향후 3000여 가구 규모의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삼호가든3차, 시공 본계약 `체결`… 내년 1월 조합원 분양신청
`착공` 들어간 삼호가든4차, 이달 17~21일 조합원 분양 계약 체결
삼호가든맨션 5개 단지 중에서도 반포동과 서초동 경계에 위치한 삼호가든3차와 4차는 두 지역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노른자 단지로서 재건축을 통해 반포동의 또 다른 랜드마크를 꿈꾸고 있다.
먼저 삼호가든3차는 2013년 7월 조합을 설립한 이후 일사천리로 사업을 추진해 그로부터 1년 7개월 만인 지난해 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시공자 입찰에 착수, 오랜만에 강남에서 대형 건설사 3곳의 경쟁 구도를 형성한 끝에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달 15일 기준 시공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3일 대의원회를 개최해 현대건설과의 본계약 최종(안)을 의결했다. 이번 주 안으로 조합-시공자 간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공공관리제도에 따라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련해 서초구 심의를 받은 후 내년 1월께 조합원 분양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같은 해 4월 관리처분총회 개최, 이어 관리처분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속도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06 일대 3만1228㎡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6개동 835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삼호가든3차와 인접한 삼호가든4차는 더 빠른 속도전을 펼친 끝에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최근 조합 관계자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조합원 분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2013년 1월 조합 설립 후 불과 2년 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일반분양 당시에는 청약 경쟁률이 최고 131: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서초구 고무래로 79 일대 2만7429㎡에 용적률 299.94%를 적용해 짓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751가구(임대 130가구 포함) 규모인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리모델링서 환승한 반포미도ㆍ연한 충족한 삼호가든5차, 재건축 `초읽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의 개정으로 재건축 연한이 단축되면서 사업의 활로를 찾은 관내 아파트의 향후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반포미도와 삼호가든5차가 대표적이다.
지하철 3ㆍ7ㆍ9호선 3개 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근방에 지상 15층 아파트 8개동 1260가구로 이뤄진 반포미도는 본래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하지만 재건축 연한 단축으로 그 시기가 2016년으로 앞당겨지자 재건축으로의 방향을 튼 뒤 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건축을 마친 삼호가든1ㆍ2차, 현재 사업이 한창인 삼호가든3ㆍ4차 틈바구니 속에 있는 삼호가든5차도 미래가치가 상당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서초구 주거개선과 재건축팀 담당자는 "두 아파트 모두 아직 안전진단 신청이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사업 추진 여건이 조성된 만큼 조만간 가시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2-18 · 뉴스공유일 : 2015-12-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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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올 하반기 `최대어`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이하 서초무지개) 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합동홍보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초무지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대환, 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이하 합설)를 서초구민회관에서 개최한 데 이어 다음 날(13일) 2차 합설을 T-K호텔 본관 3층 거문고 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GS건설과 삼성물산이 참여해 조합원들에게 각 사의 사업 조건을 내세우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사회를 맡은 한국감정원 류현희 과장은 "오늘 합설 진행 방식과 순서는 조합과 양 사가 함께 협의해 정한 것으로, 조합원들은 경청하셔서 각 사의 조건을 꼼꼼히 비교, 분석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차 합설은 기호 1번 GS건설, 기호 2번 삼성물산의 순서대로 진행됐다. 양 사는 홍보 영상을 각각 20분씩 상영한 뒤 조합원 질의응답의 순서로 홍보를 이어 나갔다. 2차 합설 때는 업체별 순서만 바뀐 채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GS건설, 581억원 `무상 특화` 및 `확정 공사비`로 랜드마크 지을 것
사 측 "삼성물산 주장은 `억지`"… `계약이행보증` 약속으로 선제공격
서초무지개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정비사업 최고 브랜드(`래미안`과 `자이`)의 2대 건설사가 격돌한 만큼 각 사는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전을 펼쳤다. 특히 GS건설은 서초무지개를 `서초그랑자이`로 탈바꿈시켜 이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입찰 시 제안한 581억원 `무상 특화` 제공과 변동 없는 `확정 공사비` 등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GS건설은 먼저 랜드마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차별화된 외관 특화가 필수적이라며 ▲커튼월 룩으로 마감한 외장 ▲품격 있는 스카이큐브 ▲컬러 알루미늄 패널 ▲고급 실리콘, 메탈릭 페인트 ▲서울 최초로 도입되는 테라스의 입체적 입면 구성 ▲모든 동 지상 5~6개층 이상 석재 마감 ▲LED경관 조명 등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지어 `강남 랜드마크`로서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쓰레기 이송설비를 설치하여 편의성을 증대하였고, 효율적 지하 주차장 배치 등 기술력으로 총 2974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 사선 배치로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주장했다. 삼성물산의 주차장 직각 배치와 153개의 경차전용 주차 공간 등에 비해 우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사의 설계안대로 설계가 불가하다는 공문을 서울시로부터 회신했다는 삼성물산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이에 따르면 커뮤니티시설 건폐율 관련 내용은 건축면적에 이미 반영된다는 뜻이며, 35층 배치와 관련해 `리모델링이 용이한 공동주택 기준`에 따라 건축위원회 심의 80점 이상인 경우 가능한 것으로 서초신동아 쪽 35층 배치는 이미 심의를 통과한 기존 조합(안)과 같으므로 `불가`라고 주장하는 삼성물산의 주장은 억지"라고 반박했다.
이어 계약과 무상특화 이행을 증명하는 특화 및 차별화의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명기한 GS건설과 달리 삼성물산은 재료비 등 내역을 하나도 적지 않았다. 또한 GS건설보다 각각 40억원, 123억원 높은 철거비와 제경비만 봐도 삼성물산이 조합원 권익보다는 사 측 이익 추구에 몰두하고 있어서, 실제로 아파트 공사에는 약 380억원의 공사비를 삼성에 비해 많이 투입하여 품질을 차별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계약이행보증과 관련해서도 GS건설은 조합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그 이행을 공표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한 조합원이 "삼성물산이 입찰 참여 후 지속해서 제기해 온 GS건설의 계약이행보증 불이행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방침인가"라고 묻자 GS건설 관계자는 "입찰보증금을 제출하였고 시공이행보증서 제출을 약속 드렸지만 삼성물산 측의 과장된 비방과 불안감 조성으로 혼탁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GS건설은 이 부분에 대해 계약이행보증을 이행하는 것으로 약속해 조합원 우려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보여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1차 합설에서는 한 차례 소동이 빚어졌다. GS건설의 홍보 종료 후 삼성물산의 홍보를 앞둔 시점에 약 20여 분간 진행이 지연된 것이다. 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조합의 홍보 지침에 따라 양 사가 합설에 참여하는 직원 10명의 명단과 증명사진을 조합에 제출하기로 사전 합의했는데 삼성물산이 합의에 어긋나는 외부인을 들여보내려 해 지체되고 있다"면서 "이에 다수 조합원들이 공정성에 어긋난다며 이들의 입장을 막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이날 양 사의 조건 등을 모두 들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삼성물산 관계자들은 입회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 조합원은 "삼성물산은 지난 입찰마감에서도 입찰제안서 배정을 놓고 조합과 마찰을 빚더니 계속해서 조합의 원칙과 기준을 어기는 행태를 보이면서 반감을 사고 있다"며 "그 동안 조합이 강조해 온 `규칙 준수`를 반복해서 어김으로써 얻게 되는 불이익은 모두 삼성물산이 자초한 것이므로 마땅히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삼성물산, 총 5200가구 명품 도시 위한 `뉴 래미안 스페셜 플랜` 제시
사 측 "GS건설 특화는 `거품`… 경쟁사보다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 반격
GS건설의 공격에 삼성물산도 적극 방어에 나섰다. 특히 삼성물산이 대한민국 재건축의 역사를 써 나갈 서초무지개 입찰에 참여한 것은 영광이며 `래미안S팰리스`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짓겠다고 밝힌 뒤 자신들의 홍보를 이어 나갔다.
삼성물산은 이날 설계 및 특화 부분에 있어 GS건설보다 한 수 우위에 있다는 주장을 폈다. GS건설이 단지 높이를 주변보다 1m 이상 낮게 하고 각종 특수 설계가 빠져 있어 홍수 발생 시 초대형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데 반해 삼성물산은 단지 높이를 서운로, 효령로보다 높게 설치하고 빗물 역류 방지 시스템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어 경부고속도로 주변 미세먼지 증가에 대비, 미세먼지 및 소음 걱정이 없는 아파트를 짓기 위해 차단막, 필터링, 쿨미스트시스템 등을 총 85개소 설치할 예정이라면서 층간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첨단 특화 시스템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또한 외관 특화 114억원, 주차장 특화 104억원, 품질 강화 특화 50억원 등 총 401억원의 정직한 무상 특화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GS건설의 특화 581억원은 특화 항목에 순공사비 외 보험료 수수료, 부가세 등이 포함돼 있고 거품이 낀 것으로 삼성물산이 더 많은 혜택을 조합원들에게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상반된 양측의 입장 속에 현장 분위기는 GS건설 측 논리에 좀 더 무게감이 실렸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특히 조합원 질의응답 시간에 한 조합원이 "입찰제안서를 꼼꼼히 보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했는데 조합(안)과 삼성 혁신안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입찰제안서 기타부분에 `삼성 혁신안은 아파트와 상가의 가치 극대화 및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검토 도면이며 향후 조합과의 상의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평면 옵션 선택에 따른 분담금 증감은 관리처분 시 협의할 계획`이라고 쓰여 있다"며 불안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삼성물산 측 무상 특화는 혁신안을 따라야만 모두 적용된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이는 (조합 설계안을 따라도) 581억원 무상 특화 계획과 확정 공사비를 명시한 GS건설과는 상반된 것이다. 게다가 삼성 혁신안은 서울시 우수디자인 적용을 전제로 한 검토 도면이라는 점에서 불안하다. 이는 우수디자인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현재 설계를 추 후 변동하여 공사비 증액이 이뤄질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라고 우려했다. 이와 달리 삼성물산을 지지하는 한 조합원은 "무조건 공사비가 싼 게 유리한 것 아니겠냐"며 "이미 공사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삼성물산이 조건도 우수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조합원은 "불안한 것은 GS건설의 일부 2베이 설계도 마찬가지"라며 "양 사 모두 확정 공사비를 주장하고 있는 판국에 결국 공사비 차이로 승부가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양 사의 수주를 위한 홍보 논리가 상반된 가운데 2차례의 합설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남은 며칠간 각 사의 홍보와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라 공방전도 총회 당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호 1번 GS건설, 기호 2번 삼성물산의 물러설 수 없는 최고의 `빅 매치`가 벌어지고 있는 서초무지개 재건축 수주전. 오는 19일 서이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총회에서 가려질 시공권의 주인이 누가 될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2-16 · 뉴스공유일 : 2015-12-1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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