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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경찰청이 저작권 침해 해외 서버 사이트를 적발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28일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해외 서버를 이용해 불법 저작물을 유통하는 저작권 침해사이트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지난해 `A 닷컴`, `B마루2` 등 총 9개 사이트 운영자 19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하고, 20개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해외에 체류하며 대규모 저작권 침해사이트를 운영하는 피의자에 대해 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최초로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하는 등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와 문체부 산하 한국저작권보호원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불법사이트 접속차단 후 주소를 변경해 생성되는 대체 사이트도 4일 이내에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상황에서 저작물 불법유통이 한류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경찰청과 문체부는 힘을 합쳐 강력한 대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저작권 침해사이트는 경찰청(지방청 사이버수사대), 문체부(저작권특사경)가 합동해 상시 단속하고, 배너 광고로 연계된 도박사이트 등에 대해서는 경찰이 추가 수사를 실시해 종합적인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최근 저작권 침해 범죄의 국제화 경향에 대응하고 모방범죄 확산을 방지하고자 적극적으로 국제공조수사를 추진하고, 해외 저작권 당국 및 구글 등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이트 개발자ㆍ콘텐츠 공급자 등으로 역할 분담해 조직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하거나, 이미 폐쇄된 사이트를 사칭해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등 범죄 수법이 다양화됨에 따라 경찰청과 문체부는 서로의 자료를 공유하고 교육 교류(경찰수사연수원 교육과정, 문체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과정)를 추진해 단속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찰청ㆍ문체부 관계자는 "최근 월정액 구독서비스 등으로 영화ㆍ방송ㆍ도서 등 저작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저작권 침해사이트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과 신속한 폐쇄 조치로 한류 콘텐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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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지난 2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증상자의 의료기관 유입 방지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288개의 명단(이달 28일 오전 11시 기준)을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등에 이달 28일부터 공개하고, 의료기관의 추가 설치 상황 등에 따라 지속 갱신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은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심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선별진료 운영 의료진은 개인 보호구를 착용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다.
다만 중국 방문 후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의료기관(선별진료소 포함) 방문 전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병원 내 전파 위험을 차단해야 한다.
신고를 받은 관할 보건소는 선별 진료소와 협력해 신고대상 환자의 역학조사 및 사례 분류를 실시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 환자가 의료진이나 일반 환자에게 노출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료기관에서 선별 진료가 적절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운영안내` 지침을 오늘 중 배포하고, 관할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관리하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지속 방문ㆍ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호흡기 질환 등으로 내원한 환자의 중국 방문 정보를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가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도록 독려했다.
환자의 입국정보는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건강보험 자격 확인)은 접수 단계, ITS(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는 접수·문진 단계,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은 처방 단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ITS를 설치하지 않은 의료기관은 조속히 ITS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DUR 팝업(Pop-up)으로 제공되는 정보에 대해서 확인하는 등 세 가지 시스템을 통해 중복확인이 되도록 독려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료기관에 가상 주민번호를 제공해 ITS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자세한 확인 방법은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병원 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의심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의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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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지역 교민 및 유학생 694명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하기로 확정했다.
지난 28일 오후 4시 정부는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두 곳에 우한 교민을 분산 수용키로 결정한 내용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지만, 천안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계획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격리 시설로 지정한 2곳은 공무원 전용 교육시설이다.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은 국가ㆍ지방 공무원을 교육하는 장소로, 중앙ㆍ지방직 9급ㆍ7급ㆍ5급 신입 공무원을 포함한 고위 공무원단 승진자까지 모두 이곳에서 교육받으며 외부에는 개방되지 않는다.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은 경찰간부 후보생과 간부 승진자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다. 아산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은 기숙사 수용 인원만 1276명에 달하며 외부 개방이 불가하다.
한편, 전세기에는 37.5도 이상 발열과 구토ㆍ기침ㆍ인후통ㆍ호흡 곤란 등을 보이는 의심 증상자는 탑승할 수 없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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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녹색제품에 저탄소제품을 포함시키는 등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29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저탄소 인증제품을 녹색제품에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녹색제품구매법)」 일부 개정안을 이날 공포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은 에너지ㆍ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 인증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정안 공포에 따라 저탄소 인증제품도 녹색제품에 포함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인 오는 7월 30일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관련 행정규칙 등을 정비하고, 필요할 경우 설명회도 개최해 저탄소제품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녹색제품구매법의 목적에 추가했다.
녹색제품 적용 대상에 저탄소 인증제품이 포함됨에 따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30% 저감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 인증제품은 공정개선 등의 감축수단 검증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상으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 감축을 달성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에 환경성 정보(7개)가 표시되며, 2016년부터 기존 탄소발자국 인증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43개 기업 138개 제품(서비스 포함)이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해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특히 녹색제품구매법에서 2005년 7월부터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저탄소 인증제품의 시장 활성화도 기대된다.
2018년 기준으로 연간 녹색제품 구매 금액은 3조3100억 원으로 전체 공공기관 구매액에서 50.3%를 차지한다. 환경표지 인증제품은 49.4%, 우수재활용 인증제품 0.9%로 구성됐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저탄소 제품의 생산ㆍ소비가 활성화돼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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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오는 2월부터 폐비닐ㆍ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시범운영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재활용품 배출 시 `폐비닐`과 `음료ㆍ생수 투명 폐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로 분리해 버리는 `분리배출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오는 2월부터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오는 7월에는 전국 아파트로 확대된다. 내년 1월엔 전국 단독주택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모든 재활용품을 한 번에 배출하던 `단독주택ㆍ상가`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비닐과 폐페트병을 매주 목요일에 배출ㆍ수거하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두개의 품목을 제외한 다른 재활용품들은 목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배출해야 한다.
기존에도 분리배출을 진행해왔던 `아파트`의 경우에는 요일과 상관없이 음료ㆍ생수 투명 폐페트병을 유색 폐페트병ㆍ타 플라스틱과 분리해 별도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가 실시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감량이 매우 중요해졌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동참이 중요하다"며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폐비닐과 폐페트병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투명 페트병만 별도 분리수거할 경우 고품질 폐페트병의 해외 수입을 최소화하고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페트병의 경우 2018년 기준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 30만 톤 중 약 80%가 재활용(24만 톤)돼 재활용률은 높았지만,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고 있어 고부가가치 재활용엔 한계가 있었다"며 "페트병 원료가 고부가 가치화되면 장기적으로 재생섬유를 활용한 의류 등 재활용 유망산업을 육성하는 기반 구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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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2019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ㆍ장애인 친화체육시설 우수 운영 사례집`을 발간한다.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9년부터 체육시설의 장애인 친화성을 높이고 체육시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ㆍ장애인 친화체육시설`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에는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4개소와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3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 장애인 체육시설로는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이, 최우수 장애인 친화체육시설로는 `김해 해동이 국민체육센터`가 선정됐다.
이번 우수 사례집은, 장애인 친화성을 높인 시설들의 주요 운영 특징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지자체와 공공체육시설ㆍ민간체육시설 등의 관계자들이 시설 내에 간편하게 두고 시설 운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사례집은 문체부 누리집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9년 처음 실시한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ㆍ장애인 친화체육시설 인증사업은 장애인이 이용하기 좋은 시설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고 확산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와 공공체육시설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우수 운영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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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이달 30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근로자 8만 명을 모집한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롭게 휴가 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쉼표가 있는 삶`을 마련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근로자가 20만 원, 소속 기업이 10만 원을 여행경비로 공동 적립하면, 정부가 이 사업을 통해 여행경비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근로자는 여행경비 적립금 총 40만 원을 사용해 국내여행을 떠날 수 있다.
지난 2년 동안 약 1만 개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근로자 10만 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사업 참여 대상자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근로자까지 확대한다. 특히 소상공인,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등은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기업에는 참여 증서를 발급하고, 각종 지원 혜택이 있는 정부인증 신청 및 심사 시 가점을 제공하거나 실적으로 인정한다. 우수 참여기업에는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한 근로자의 54%가 계획에 없던 국내여행을 다녀왔고 39.5%가 해외여행을 국내여행으로 변경했다.
또한 정부 재정 지원 대비 9.3배의 경비를 국내여행에 지출하고 연차휴가 사용률도 증가하는 등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국내관광 활성화와 휴가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신청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기업 단위로 받고 있으며, 참여 기업 및 근로자 선정은 오는 3월 초에 진행된다. 이후 선정된 기업과 근로자가 3월 말까지 적립금을 조성하면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사업 전용 온라인 몰(휴가#)에서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최종 적립금을 활용해 숙박, 교통, 국내여행 상품, 관광지 입장권 등을 구매하고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의 만족도, 자유로운 휴가 사용 인식, 휴가 및 삶의 질 향상 인식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등 사업의 효과가 높다"며 "재정 지원 외에도 다양한 휴가문화 개선 방안도 함께 추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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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이 5년 3개월에 걸친 소송 끝에 법적으로 확정됐다. 법원은 이 사장이 친권과 양육권을 갖는 대신 임 고문에 141억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지난 2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마무리 짓는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대법원의 결정으로 자녀에 대한 친권ㆍ양육권이 이 사장에게 있으며, 재산분할을 위해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에게 141억13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2심 판단은 그대로 유지됐다.
앞서 임 전 고문은 소송 과정에서 이 사장의 전체 재산이 2조5000억 원대 규모라고 주장하며 절반가량인 1조2000억 원대의 재산분할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받게 된 것에 관해 전문가들은 `혼인 이후 형성한 공동재산` 기준에 따라 이 사장이 보유한 그룹 관련 주식이 이 사장의 자금이라는 점에서 부부의 재산분할 대상에서 빠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로써 두 사람이 1999년 8월 삼성그룹 오너 3세와 평사원간 결혼으로 화제가 된지 21년 5개월 만의 결혼 생활이 마무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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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340명(남성 706명, 여성 634명)을 대상으로 ‘성전환 군인 관련 설문’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성전환 군인 전역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합당한 조치(70%)’, ‘부당한 조치(30%)’로 나타났다.
‘가족 친지 중 성전환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본인 의사를 존중한다(64%)’, ‘절대 반대한다(36%)’로 나타났다.
남녀 연령별로 ‘가족 친지 중 성전환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절대 반대한다’의 비율이 대체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주변인의 성전환에 대해 ‘절대 반대한다’는 의견이 남성은 40%인 반면 여성은 32%에 불과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성전환 문제에 대해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 남성의 경우에는 ‘절대 반대한다(58%)’가 ‘본인 의사를 존중한다(42%)’ 보다 높아 전체 응답자 집단 중 가장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706명, 여자 634명, 총 134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68%포인트이다. 출처: 엘림넷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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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어요. 죽어도 한국에선 다시는 이거(외상센터) 안할겁니다"
지난 13일 유희석 아주대병원 의료원장이 이 교수에게 욕설하는 대화 녹음파일이 공개되면서 이 교수와 병원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녹음파일은 4년 전 이뤄진 대화를 녹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지난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에서 아주대병원에 대해 "숨 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의료업계에 따르면 아주대병원과 외상센터 간의 갈등은 수년간 계속돼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9월 9일 이 교수는 한 외상환자에 대한 응급 전문의 기록지에 당시의 참담한 심경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록지에는 "외상센터 병동이 다 찬 관계로 응급병실에 입원시키고자 함. 병원장 지시사항이라며 입원실을 내어 주지 않음. 직접 응급실 원무팀 방문해 병상 상황 확인함. 결과 응급병실은 38병상, 전체 본관에는 140병상 이상의 공실이 있음을 확인"이라고 적혀있었다.
앞서 지난해 7월 21일에도 병원 측과 외상센터간의 갈등이 발생했다. 외상센터 의료진이 아주대병원 본관 응급병실에 외상환자를 입원시키는 과정에서 입원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당시 병원 측은 "외과 외상환자 입원은 외상 병동에서만 가능하다"는 병원장 지시를 근거로 본관 외상병동 병실이 가득 찬 상황에서 외상환자에게 응급병실을 내주는 것은 병원장 지시에 어긋난다고 판단해 해당 환자의 입원 결정을 머뭇거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갈등에 대해 외상센터 측이 문제를 제기하자 병원 측은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응급 병동으로만 배정 가능"이라는 새로운 지침을 내놨다. 이에 대해 외상센터 의료진들은 "휴일과 평일의 차이가 뭔가", "주말에 다치면 입원이 가능하고 평일에 다치면 입원이 불가능한 것인가", "그럼 우리도 환자를 주말 및 공휴일만 보라는 것인가" 등의 의견을 내며 병원 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주대병원 측은 외상센터 측의 거센 비판에 결국 나흘 만에 해당 지침을 철회하고 주말을 비롯한 평일과 주야간 모두 외상센터가 본관 응급병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해당 개선안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교수와 병원간의 갈등에 대해 지난 17일 한 시민단체는 유 원장을 모욕ㆍ업무방해ㆍ직무유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유 원장은 고의적으로 병실 배정을 안 해주는 등 의도적으로 업무를 방해했고 국민혈세 300억 원 넘게 들여 지은 외상센터에 연간 운영비로 60억 원을 보조하고 있지만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적시했다.
이어서 고발장에는 "병원 직원들 앞에서 이 교수에게 `당신 때문에 병원이 망하게 생겼다`는 등의 폭언을 했다. 피고발인은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책무까지 저버려 의료원과 이 교수 등 의사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1일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유 원장에 대한 내사에 착수할 방침이라며, 내사 뒤 문제가 발견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도감독의 책임이 있는 보건복지부는 외상센터의 거듭된 요청에도 미온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외상센터 운영에 대한 갈등에 대해 "모 일간지 기사 제목인 `세상을 다 구하고 싶은 의사 대 영웅 뒷바라지에 지친 병원`이 현 상황을 설명하는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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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화예술ㆍ여행ㆍ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가 지난해보다 개인당 1만 원 오른 9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월 1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2월 3일부터는 전국 주민센터에서 각각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는 2020년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2020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ㆍ여행ㆍ체육 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올해는 총 146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개인당 1만 원 인상된 9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5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국립극장ㆍ국립국악원ㆍ국립아시아문화전당 50%,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역ㆍ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를 누리기 힘든 국민들이 문화예술로 위로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카드"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쉽게 발급받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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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되기 전에 이미 육아휴직 1년을 사용한 사람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23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되기 전에 이미 육아휴직 1년을 사용한 사람도 같은 법 제19조의2제1항에 따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남녀고용평등법이 2019년 8월 27일 법률 제16558호로 일부 개정되기 전에는 총 1년의 범위에서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던 것을 법률 제16558호로 일부 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에서는 이를 각각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의 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1년의 육아휴직 기간 중 사용하지 않은 기간이 있으면 그 기간을 가산할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육아휴직 기간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이 확대됨에 따른 사업주의 부담이 불가피하므로 이를 완화하기 위해 남녀고용평등법 시행 이후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는 근로자부터 적용하도록 적용례를 둔 것이다"고 짚었다.
법제처는 "그렇다면 종전 규정에 따라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있는 근로자 중에서 시행일 이후 이를 사용하는 경우, 사업주는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근로시간의 단축을 신청하는 경우에 이를 허용하는 등 이를 적용된다고 보는 것이 부칙을 둔 개정취지에 부합하다"면서 "이 사안과 같이 남녀고용평등법 시행 전에 이미 육아휴직 1년을 사용한 근로자는 더 이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제처는 "사업주는 근로자가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는 경우 이를 허용해야 하고 이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면서 "상대방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규정의 해석은 엄격해야 하고 명문규정의 의미를 처분 상대방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장해석하거나 유추 해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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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벨기에 전 국왕이 친자확인소송 피소 7년 만에 혼외자를 인정했다.
알베르 2세 전 벨기에 국왕(85)의 변호인 알랭 베랑붐 변호사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입장문을 내고 "과학적 결론은 알베르 2세가 델피네 뵐의 생물학적 아버지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화가 겸 조각가 델피네 뵐(51)은 1999년부터 자신이 알베르 2세의 친딸임을 주장했지만 알베르 2세는 이를 계속 부인해왔다.
앞서 2013년 알베르 2세는 장남 필립에게 왕위를 이양하고 퇴임했다. 내세운 이유는 `건강 악화`였지만, 일각에서는 불륜 등의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퇴임 당일 뵐의 어머니 시빌 드 셀리 롱샴 남작부인은 자신과 알베르 2세가 1966년부터 1984년까지 약 20년간 연인관계로 지냈고 그 사이에 혼외자 딸을 뒀다고 TV 인터뷰를 통해 폭로했다.
드 셀리 롱샴은 알베르 2세의 관계를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하며 "알베르는 아버지 역할을 못했지만 델피네에게 매우 다정하게 대했다"고 회상했다.
이런 폭로에 대해 알베르 2세는 불륜을 인정하지 않으며 `결혼 위기`를 겪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뵐은 아버지의 계속된 부인에 2013년 법원에 친자확인소송을 냈다. 피소 후에도 알베르 2세는 혼외자 인정을 끈질기게 거부했다.
그러나 2019년 유전자 검사 시료 제출 명령을 거부하면 매일 5000유로(약 650만 원)씩 벌금이 부과된다고 법원이 결정하자 알베르 2세는 마침내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했다.
알베르 2세의 친자로 판명된 뵐은 생부의 재산 가운데 8분의 1에 해당하는 권리를 갖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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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교육부가 개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이달 13일 이후 중국 우한 지역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초ㆍ중ㆍ고교, 유치원, 대학 교직원 및 학생은 귀국일 기준 14일간 자가격리가 요청된다. 격리 기간 동안 출석은 모두 인정된다.
교육부는 지난 27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지침을 시도 교육청과 각 학교에 전달했다.
지침에 따르면 최근 후베이 지역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 중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해야 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귀국일로부터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도 28일 개학하는 학교에 공문을 보내 최근 2주 이내에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14일간 등교 중지를 통보했다.
교육부는 "보건당국과 협의 하에 지역 내 환자 발생 증가 등 상황에 따라 교육기관에 대한 추가적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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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버지 회사에서 군 대체복무를 한 경우 복무만료를 취소하고 다시 군복무를 하도록 통보한 병무청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박성규 부장판사)는 유씨(37)가 서울지방병무청장과 인천병무지청장을 상대로 낸 전문연구요원 복무만료 처분 등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씨는 전문연구요원으로 2013년 2월부터 A연구원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2014년 12월 B연구소로 전직을 신청했고, 병무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B연구소에서 일을 하다 2016년 2월, 3년간의 의무복무기간을 마쳤다.
그러나 서울지방병무청은 2018년 11월 "B연구소의 실질적 대표자는 유씨의 부친"이라면서 「병역법」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복무만료 처분을 취소하고 유씨에게 현역 입영 대상으로 전환됐다고 통지했다.
「병역법」 38조의2에 따르면 병역지정업체 대표이사의 4촌 이내 혈족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 병역지정업체에서 전문연구요원이나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ㆍ전직할 수 없다.
복무만료 취소처분에 따라 인천병무지청은 유씨에게 2018년 12월 현역병으로 입영할 것을 통지했다. 이에 유씨는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법원은 집행을 일시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그러자 인천병무지청은 2019년 1월 유씨를 현역병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변경해 7월부터 복무하라고 재통지했다. 유씨는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복무만료 취소처분을 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유씨의 아버지가 이 회사의 실질적 대표가 맞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유씨의 부친은 직접 인사행정팀에 유씨의 전직 처리 등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검찰도 유씨의 부친이 해당 연구소를 실질적으로 총괄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병역법」상 대표이사는 법인등기부상 대표이사만을 의미하는 것이고, 실질적 대표이사는 병역법에서 정하는 대표이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여러 사정들을 종합하면 전직 당시 유씨의 아버지가 B연구소의 실질적 대표이사였다고 보인다"며 유씨에게 복무만료 처분을 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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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을 철수시키기 위해 정부가 전세기 투입을 고려중인 가운데, 693명의 교민과 유학생 등이 전세기 탑승을 신청했다.
우한주재 한국총영사관(이하 총영사관)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한 전세기 탑승 신청자 명단을 공지했다. 오는 30~31일 고국으로 출발 예정인 전세기 탑승에 우리 국민 693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영사관은 "이는 접수명단일 뿐, 전세기 탑승자 확정 명단은 아니다"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누락된 인원, 자격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인원 등을 제외하면 최종 탑승자 명단은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 국적자는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한국 국민 가족이라도 탑승할 수 없다. 또 섭씨 37.5도 이상 발열, 구토,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자는 중국 정부에 의해 우한에서 격리된다.
또한 한국에 도착한 교민들은 잠복기를 감안해 귀국 당일부터 14일간 국가 지정시설에서 임시 생활하게 된다.
전세기 비용은 탑승자가 한국 도착 후 지불하게 된다. 탑승권 구입비용은 성인 30만 원, 만 2~11세 소아 22만5000원, 만2세 미만 동반 유아 3만 원이다.
우한은 지난 23일부터 우한발 항공기ㆍ기차가 중단되고 우한을 빠져나가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도 폐쇄되면서 도시가 봉쇄된 상황이다. 생필품 공급도 원활하지 못해 우한시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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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과거 유명한 영화인으로 알려진 연기학원 원장이 미성년자 수강생을 상대로 그루밍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루밍 성폭행은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길들이고 지배한 뒤 성폭행을 가하는 범죄를 뜻한다.
지난 27일 채널A에 따르면 인기 영화인이던 중년 남성 A씨가 차린 연기학원에 다니던 미성년자 수강생 B씨(당시 고등학교 2학년)가 성폭행 피해를 폭로했다.
B씨는 독립영화를 찍던 도중 A씨가 표정에서 감정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장실로 불러 몸을 더듬고 `불감증인가?`같은 말을 했다고 설명하며, 이후 집과 모텔 등에서 지속적인 성폭행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B씨는 "다짜고짜 집으로 부르셨다. 방 네 개가 있었는데 책방(서재) 같은데 불러서 그냥 딱 하나 (옷을) `까`"라고 했다며 "(처음엔) 놀랐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대담한 척 했다. 왜냐하면 많이 들어왔고 그 사람한테. 여배우로서 감독이든 매니저든 몸을 바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다. 지속적으로 세뇌된 상태라 성폭행을 거부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당시 B씨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B씨를 진료했던 정신과 전문의는 "병원에 5번 왔다. 성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며 "환자는 `배우가 돼야하니 그냥 참아야한다`는 말을 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A씨는 당시 B씨와 사귀는 사이였다며 그 증거로 주고받은 다정한 내용의 메시지를 일부 공개했다. 집으로 부른 건 촬영을 위해서였고, 모텔을 여러 번 간 건 맞지만 오히려 집에 가기 싫다는 B씨의 요구로 갔을 뿐, 성관계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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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아동비만 예방 사업)`을 수행해 아동 비만율이 3.8%p 감소하고, 영양ㆍ식생활 및 신체활동에 대한 지식 및 행태가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 이목이 쏠린다.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19년 초등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ㆍּ식생활 교육 및 체험,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아동비만 예방 사업)`을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참여 전ㆍ후 비만도, 영양ㆍ식생활 지식 및 행태변화, 신체활동 지식 및 행태변화를 평가한 결과, 사업 참여 전ㆍ후 과체중 또는 비만 아동 비율이 참여 전 29.5%에서 참여 후 25.7%로 약 3.8%p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양지식(100점 만점)은 참여 전 79.54점에서 참여 후 87.65점으로 8.11점 상승했고, 식생활 태도(100점 만점)는 참여 전 75.51점에서 참여 후 79.94점으로 4.43점 증가했다.
신체활동 지식(100점 만점)은 참여 전 69.70점에서 참여 후 77.46점으로 7.76점 상승했고 참여 전 대비 참여 후 운동 행동 변화 단계의 최상위 단계인 유지단계에 있는 아동의 비율이 사전 11.3%에서 사후 22.8%로 11.5%p 증가했다.
또한 사업참여 아동, 부모, 학교ㆍ지역아동센터ㆍ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아동 96.1%, 참여 아동의 부모 87.5%,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사업담당자 91%, 지역보건소 사업담당자 75.8%가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참여 아동 93.6% 및 사업 관계자(부모, 사업 담당자 등) 89%가 2020년에도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2016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사업이 올해에는 전체 보건소의 50% 이상이 참여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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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앞으로 월정액 VOD 부가 서비스에 가입 후 동영상을 안 봤다면 7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1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ㆍ이하 공정위)는 월정액 VOD 부가 서비스에 가입해 요금을 납부한 후 동영상을 시청하지 않았음에도 1개월 이내 해지할 때 요금을 환불하지 않는 3개 아이피 티브이(이하 IPTV) 사업자의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가입 후 1개월 내에 해지를 원하는 고객은 동영상을 시청하지 않았다면 7일 이내 청약 철회를 해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7일 이후 해지 시 가입 기간에 해당되는 일할 계산 요금 및 잔여 기간 요금의 10%를 위약금으로 공제하고 환불받을 수 있게 됐다.
3개 IPTV 사업자는 부가 서비스로 월정액 무제한 VOD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해당 상품의 약관이 부당하다는 신고가 공정위에 접수됐다.신고인은 케이티의 월정액 VOD 상품에 가입해 요금을 납부한 후 동영상을 시청하지 않고 당일 바로 취소했다.
그러나 케이티가 1개월 이내 해지 시 1개월 요금을 청구한다는 약관에 따라 환불하지 않겠다고 하자 불공정한 약관이라고 신고했다.
공정위는 나머지 2개 사도 동일한 조항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직권으로 함께 조사했다. IPTV 월정액 VOD 부가 서비스 가입 후 1개월 이내 해지 시 동영상 시청 여부와 관계없이 1개월 요금 전액을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다.
동영상 시청 여부와 관계없이 1개월 이내 해지 시 1개월 요금을 전부 부과하는 것은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해 사실상 법률에 따른 고객의 해지권 행사를 제한하는 조항에 해당된다.
따라서 법률에 따른 고객의 권리를 상당한 이유없이 배제하거나 제한하는 조항으로 약관법에 위반돼 무효이다. 다만 공정위는 할인 요금으로 무제한 볼 수 있는 점,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시청한 후 해지할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동영상 시청 이력이 있을 경우 1개월 요금을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IPTV 사업자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상 통신판매업자로,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되지 않은 경우 계약서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청약 철회를 할 수 있다.
그러나 3개 IPTV 사업자는 동영상 시청을 하지 않은 이용자에게 7일 이내의 청약 철회를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IPTV 부가 서비스 계약 해지ㆍ환불 관련 약관을 명확히 규정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8 · 뉴스공유일 : 2020-01-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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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교육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교육기관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20일부터 운영해 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반`을 확대ㆍ재편하고 시ㆍ도교육청 및 대학 등 각급학교에 대응지침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후베이지역을 다녀온 학생ㆍ교직원 중 의심증상자는 즉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하도록 하고 무증상자라 하더라도 지난 13일 이후(14일 잠복기 고려) 중국 후베이 지역에서 귀국한 유치원ㆍ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및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에 대해 귀국일을 기준으로 14일간 자가격리(격리기간 출석 인정)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달 28일 오전 8시 30분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시ㆍ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해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교현장의 감염병 예방교육 및 방역 지원, 교육기관 대응태세 점검, 보건당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유지 등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자가격리 학생, 교직원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감염 예방을 위해서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기침예절 준수, 손 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보건당국과 협의해 지역 내 환자 발생 증가 등 상황에 따라 교육기관에 대한 추가적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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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선정을 오는 3월부터 돌입한다.
28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를 선정하기 위한 2020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수심사를 받는 대상은 안동차전놀이 등 총 52건이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나 보유단체로부터 해당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이수심사(기량심사)를 거쳐 일정자격을 갖춘 것으로 확인돼 전수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으면 `이수자`가 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면 국가가 지원하는 각종 전승활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과 함께 학교ㆍ문화기반시설에서 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는 보유자나 보유단체 외에도 전수교육학교를 수료한 전수자도 처음으로 이수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과 학교 교육이 연계되면서 전승체계가 다양화됐고 전수교육학교를 수료한 전수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작고하거나 연세가 많아 명예보유자로 전환되는 등의 이유로 보유자가 없어진 개인종목에 대한 이수심사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자 올해부터는 연차적으로 보유자 부재종목에 대한 이수심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엄격하고 공정한 이수심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실력 있는 이수자를 선정하고, 이들이 다양한 전승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형문화재의 전승 활성화를 위한 초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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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과 강원도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의심 증상으로 입원한 2명에 대한 1차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날 부산시 또한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다 입국해 발열 증상을 보이던 A씨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원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과 9시 30분께 각각 15개월 영아 B양과 20대 여성 C씨가 우한폐렴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됐다.
B양은 지난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입국 후 기침 등 증세를 보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찾았다가 폐렴 증상이 확인돼 강원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C씨는 국내 3번째 확진자 50대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능동감시 대상으로 관리하다가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조치 됐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이날 오전 6시께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2차 결과는 이날 저녁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대학교병원 관계자는 "1차 검사결과 두 의심환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현재 C씨는 격리해제하고, B양은 격리해제 예정이었으나 보건당국 공식 확인까지 격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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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그린힐링오피스`를 선정해 시범운영에 나섰다.
지난 24일 서울시는 구청, 동주민센터 같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실내 공간에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하고 녹색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그린힐링오피스` 조성을 위해 조성 대상 5개소를 선정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린힐링오피스(65㎡ 내외)`는 벽면, 파티션 등 실내 자투리 공간을 바이오월, 파티션 화분 등으로 변신시킨다.
서울시는 아이비, 틸란드시아, 스킨답서스, 넉줄고사리 같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실내식물을 심거나 배치해 공기정화 효과는 물론 적정습도 유지로 실내환경이 쾌적해지고, 녹색식물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ICT 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ㆍ관리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실내용 식물재배 환경제어기술을 적용한 실내텃밭인 `실내용 3단 식물재배기` 보급도 시작한다. 구청,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10개소를 선정한해 직접 채소를 기르고 먹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미래 농업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진행된다.
`실내용 식물재배기`는 식물 광합성에 필요한 빛은 LED 조명으로, 영양분은 양액으로 공급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채소(엽채류)를 재배할 수 있다. 3단(수직)으로 돼있어 좁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빛, 온ㆍ습도 같은 재배환경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뿐 아니라 원예 관련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유지관리를 지원한다. 또, 식물재배, 미래농업기술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시농업전문가, 도시농업관리사 등 관련 전문가가 식물재배 방법과 활용법을 알려주고, 원예동아리활동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그린힐링오피스(5개소)`, `실내용 식물재배기(10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이 서울시민들의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추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년 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유지관리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세먼지 등 도심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에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도시농업 모델로 청정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그린힐링오피스` 조성과 미래 농업기술교육 및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한 식물재배기 보급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많이 확대ㆍ보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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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와 금융권 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긴급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방역예산지원 및 경제영향 최소화 점검`을 위한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총 208억 원의 방역대응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방역대응체계 구축운영비 67억 원, 검역ㆍ진단비 52억 원, 격리 치료비 29억,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전세기 파견예산 10억 원이다.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경우 올해 예산에 편성된 목적 예비비 2조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늘면서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홍 부총리는 "아직까지는 내수경기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2003년 사스, 2015년 메르스 등 과거 사례를 참고해 내수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시나리오별로 철저히 점검ㆍ분석하고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준비해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국제금융시장에선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우리 금융시장의 복원력과 탄탄한 대외건전성 등을 고려할 때 금융시장 영향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정부는 국민 안전 확보와 경제적 영향 최소화를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과도한 불안감 없이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해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최윤희 외교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고객과의 접촉이 많은 은행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KEB하나은행을 비롯한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은 긴급회의를 열고 위기 대응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한 국가전염병에 대해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은행 이대훈 행장은 감염증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영업본부장들과 화상회의를 주관했다. 설 연휴 중국에 방문한 직원들에는 출근금지(유급휴가) 문서를 내렸고, 직원이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개인휴가를 요청하면 사무소장이 허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KEB하나은행은 전 영업점에 손님용 손 소독제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하기로 했으며, 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기로 했다. 은행 전 영업점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동거가족을 포함한 직원의 감염 의심 및 확진 시 자가 격리 등의 비상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역시 비상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우한 지역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 중이다. 중국 주재직원과 가족들의 감염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며, 우한시 인근 방문을 금지하고, 중국지역 행사 참가 등을 자제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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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리커버`와 `슬로푸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새표지`와 `정성음식`을 선정해 관심을 모은다.
`리커버`는 이미 출간된 책의 표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춰 다시 출간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슬로푸드`는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만들고 먹는 음식을 `즉석음식(패스트푸드)`에 상대해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리커버`의 대체어로 `새표지` ▲`슬로푸드`의 대체어로 `정성 음식`을 각각 선정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국민들이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어 이 말들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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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2020년 제1차 시ㆍ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과 전국 광역지자체 문화, 체육, 관광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는 기술의 발전, 소득의 증가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문화 환경과 문화정책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거 문화, 체육, 관광 등 분야별로 열었던 회의를 확대ㆍ통합해 마련한 것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문화의 큰 틀에서 분야별 정책을 모두 아우르고 중앙과 지역의 실질적 연계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1차 회의에서는 ▲문체부의 올해 재정 상황 ▲오는 2월 수립ㆍ발표할 예정인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 ▲범정부 한류사업 현황 등 한 해 동안의 문화정책 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사항을 찾는다.
또한 문체부 각 실ㆍ국과 시도의 정책 현안, 건의ㆍ협조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문체부 예산은 전년(5조9233억 원) 대비 9.3%(5570억 원) 증가해 사상 처음 6조 원대(6조4803억 원)에 진입해 국가적 차원에서 문화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과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시ㆍ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회의가 열리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문화 분권의 시대에서, 지역과의 실질적 정책 협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ㆍ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중앙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정책을 교류ㆍ소통해 이들이 창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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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 군용기가 추락한 사고를 두고 미국과 탈레반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에서 미 공군 E-11A 항공기가 추락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적의 발포로 발생한 것이라는 조짐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미국 측은 탑승자가 몇 명인지 사망자가 있는지 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익명을 요구한 미 당국자들은 외신 등을 통해 10명 미만의 인원이 타고 있었을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탈레반 측은 자신들이 미군 공군의 군용기를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첩보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항공기가 가즈니주에서 격추됐으며 미군 고위 당국자가 포함된 탑승자가 전원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만 말하며, 군용기 추락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격추됐다는 징후는 없다고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에서 도로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져 미군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철수론은 주장했는데, 이번 군용기 추락도 탈레반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전해졌다.
추락 지점인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는 무장단체 탈레반이 상당 부분을 장악한 지역이어서 사실 확인에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외신 등은 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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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브라질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와 에스피리투 산투 주, 리우데자네이루 주에서 최소 58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가운데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만 47명이 사망해 1000여 개 도시에 비상경계령이 발령됐다. 특히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주도(州都)인 벨루 오리존치 시에는 이날부터 사흘가량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나오면서 잇따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 밖에도 미나스 제라이스 주와 인접한 에스피리투 산투 주에서는 9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리우데자네이루 주에서는 8개 도시에서 도로 침수ㆍ가옥 붕괴 등의 피해가 보고됐으며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광산 댐의 붕괴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연방정부는 미나스 제라이스 주, 에스피리투 산투 주, 리우데자네이루 주, 고이아스 주에서 댐 붕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해당 지역에 경계령을 내렸다.
주 정부는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약 1만7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 연방정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시의 복구를 돕기 위해 9000만 헤알(약 250억 원)의 긴급예산을 편성하고 군병력을 동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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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무형유산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와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28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ㆍ이하 아태센터)는 미국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센터장 마이클 아트우드 메이슨)와 무형유산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 등과 관련된 업무협정을 지난 17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 10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에 참가한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가 아태센터와 함께 무형유산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던 과정에서 두 기관 간 연구협력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아태센터는 이번 협정으로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와 ▲무형유산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아카이브(자료 저장소) 구축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형유산 홍보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진행한다.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는 아태센터의 활동을 위한 자문과 인적 교류에 필요한 교육과 연구수행을 지원한다.
협정 유효기간은 5년간(2025년 1월 16일까지)이다. 아태센터는 올해 안으로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로 직원들을 파견해 무형유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무형유산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교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해 국제협력의 우수사례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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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명절 선물세트를 사원들에게 판매를 강요한 업체를 적발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22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ㆍ이하 공정위)는 사조산업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조그룹 소속 전체 임직원들에게 계열회사들이 제조하는 명절 선물세트를 구입ㆍ판매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14억79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아울러 명절 선물세트 관련 사원 판매 행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지난 17일 관련 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명절 전후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사조그룹은 2012년부터 매 명절 사원 판매용 선물세트를 별도로 출시해 매출 증대를 위한 유통 경로로 활용하고 사원 판매를 별도의 유통 경로로 분리해 실적을 분석ㆍ관리하고 차년도 사업(경영)계획에 반영했다.
2012년 추석부터 2018년 추석까지 총 13회 중 9회는 100% 이상 목표를 달성했고 나머지 4회도 약 90% 이상 목표를 달성했다. 사조산업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설ㆍ추석 명절 때마다 사조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조산업 등 6개 계열회사의 명절 선물세트를 구입ㆍ판매하도록 강요했다. 매 명절마다 계열회사들에게 일방적으로 목표 금액을 할당하고 매일 실적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사조산업은 계열회사별로 목표 금액을 할당하고 계열회사들에게 목표 금액을 사업부 등에 재할하도록 지시했다. 일별 실적을 보고받아 집계 그룹웨어에 공지해 계열회사별 실적을 체계적ㆍ주기적으로 관리하고 비교해 점검했다.
공문ㆍ사장단 회의 등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에게 목표 달성을 지시하고 실적 부진 계열회사에게는 불이익을 언급하는 회장 명의의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사조산업의 행위는 자기ㆍ계열회사 임직원들에게 자기ㆍ계열회사의 상품을 구입 판매하도록 강제한 것으로, 공정거래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원 판매 행위에 해당된다.
매년 사원 판매용 명절 선물세트를 별도를 출시해 회장 직속의 경영 관리실에서 주도하고 사원 판매를 실시하면서 임직원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이 상당했다.
사조산업은 매일 체계적인 실적 집계 및 달성율 공지하고 판매 부진 시 회장 명의공문으로 징계 시사 등을 자행해 공정위는 임직원들의 강제성을 인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위는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원 판매 행위를 통해 경쟁을 제한하는 불공정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 행위를 적발하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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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경보 단계를 현행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 여러 나라로 급속 확산되고, 지난 27일 국내에서 4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경보단계를 ‘경계’로 격상했다.
이미 지난 27일 오후부터 관련 부서들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했으며, 28일 오전 8시30분에는 전국 시도부교육감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또 오전 9시에 장휘국 교육감 주재로 관련 부서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감염병 위기대응 대책반 단장을 부교육감으로 격상하는 등의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14일 이내(1월13일 이후) 중국 후베이지역을 다녀 온 원아 및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무증상이라도 입국 후 14일 동안 등교를 중지하도록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1~14일의 잠복기를 갖고 있다. 잠복기에도 감염을 일으키며 코 막힘, 두통, 기침, 목의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각급학교에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손 씻기 등 위생교육 강화를 요청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 관리와 각급학교 긴급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 28일 개학하는 학교나 유치원에 대해 방학 중 중국 여행여부를 체크해 이상 시 방역당국과 협의 할 수 있도록 조치 및 안내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박익수 과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알리기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감염이 의심될 때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에 연락해 즉시 상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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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교육부가 네팔 해외교육봉사 교원실종 사고에 대한 심리치료에 대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22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네팔 해외교육봉사에서 실종된 교원의 가족, 동료교원, 소속 학교의 학생들의 빠른 정신적 안정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는 지난 20일에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방문해 실종 교원 가족과 조기 귀국한 교원 등에 대한 심리치료와 상담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센터장 강윤형)를 중심으로 소아정신과 전공 등의 위기개입 전문가(팀장)와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심리치료 지원팀(4개)`을 충남교육청과 같이 조직해 심리검사와 심층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22일 귀국한 교원에 대해 건강검진과 상담ㆍ치료가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이후 충남교육청과 협업해 심리치유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리치료 지원팀은 우선적으로 개학 예정(오는 29일)인 실종교원 소속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들에 대해 충남교육청 산하의 위(Wee)센터와 함께 심리검사와 집단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심리치료 지원팀의 지원으로 이번 네팔 해외교육봉사에서 실종된 교원의 가족과 동료교원, 학생들이 빠른 시일 안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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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 산)은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동일 용도로 사용하고자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 1대당 구매 보조금 50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총 14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상 주소지가 무안군으로 등록된 차량이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한 차량 중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경유 자동차가 해당된다.
단,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또는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운행경유차 저감사업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받았거나 지방세 등 체납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군청 환경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 절차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61-450-5558)로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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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월 28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77호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와 중단자 간의 차이 비교’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와 중단자 간의 차이 분석 결과, 학력이 높을수록, 진로포부가 강할수록, 경력몰입도가 높을수록 훈련과정을 이수할 가능성이 높으며, 가족의 지원 역시 적극적일수록 훈련과정을 이수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사전경험에 따라서는 이수자의 직무와 본인의 적합도 및 일학습병행 사업이해도가 중단자보다 각각 0.37점, 0.33점 높았으며, 학습경험에 따라서는 훈련시설 및 내용 만족도, 직무 만족도, 사회적 시각에서 각각 0.46점, 0.44점, 0.40점 높았다.
기업특성에 따라서는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기업의 사회적 명성과 미래 가능성이 높을수록, 사업특성에 따라서는 급여가 높을수록 훈련과정을 이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개인의 진로포부 및 경력몰입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으며, 훈련과정 중 학부모 대상의 정보 제공, 학부모 설득을 통한 훈련참여 촉진 유도 등이 필요하다. 또한 일학습병행 훈련 기업 선정 시 학습근로자가 원하는 기업을 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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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활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보이스 아이 코드 시스템’을 구청 홍보지에 도입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인쇄 매체의 활자를 읽는데 어려움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들을 위해 매월 발행되는 서구 소식지에 ‘보이스 아이 코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2월호 ‘서구 소식지’부터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일반제품의 QR코드처럼 인쇄물에 보이스 아이 코드를 찍어 스마트폰 앱으로 읽으면 활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들려준다.
이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활자를 전혀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 노안 등으로 소식지를 읽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들이 쉽게 활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세계 70여국의 언어로도 번역해 들을 수 있어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 여성들도 자국어로 서구 소식지를 들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외국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몇 개 국어 등으로 발행됐던 각종 홍보물도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를 설치한 다음 ‘서구 소식지’ 각 페이지 상단에 인쇄된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페이지 내용이 자동으로 음성으로 나온다.
서구청 관계자는 “보이스아이코드 도입은 시각장애인은 물론 각종 문자 정보 소외계층이 구청의 소식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구 소식지에 시범 운영한 뒤 각종 인쇄물에도 이 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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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는 산림에서 벌채 중에 발생하는 가지 등 벌채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의 활용을 위해 적극대응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목재 생산업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28일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 바이오매스는 벌채 후 산림 내에 버려진 목재를 팰릿으로 제조해 발전용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산림 바이오매스의 바이오 에너지를 활용해 신사업을 육성하고자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벌채 후 수집비용 문제로 방치된 산림 바이오매스는 전국적으로 연간 약 4백만㎥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산불위험 및 산림재해에도 영향을 미친다. 산림 바이오매스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벌채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에 따라 조림·풀베기 등 산림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으며, 수집에 소요되는 인력에 주민을 채용해 소득증진, 지역의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천군에서는 발전용 목재 팰릿의 원료인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임도망을 확충하는 등 산물 수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국산 목재를 이용한 전기 생산은 그동안 이용하지 않은 벌채 부산물과 숲 가꾸기 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물 수집을 위한 임도 등 기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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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저소득 가정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에너지 효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28일 “한국에너지재단과 남구청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 협약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7월까지 주거지 소재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단열과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냉방기기 보급 등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동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가구 등이다.
다만 단순하게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자 하는 가정이나,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 소유인 가구, LH 및 도로공사 소유의 임대주택 및 아파트, 3년 이내 같은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오는 7월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은 뒤 수요 조사를 통해 에너지 사용과 주거환경 등이 열악한 가구 300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200만원 내외로 국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서는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도 절감하고 주거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며 “에너지 복지가 절실한 저소득 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상가구 발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국비 10억원을 지원, 저소득층 520여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2,300여 가구에 선풍기 등 냉방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20-01-28 · 뉴스공유일 : 2020-01-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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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이르면 오는 30일 중국 우한에 전세기를 투입한다.
중국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신청자를 받아 최종 탑승객 명단을 28일 공지할 예정"이라면서 "오는 30일 혹은 31일 전세기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기 탑승 신청자 명단에는 28일 오전 9시까지 총 693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기 비용은 한국 도착 후 지불해야 한다. 탑승권 구입비용으로 성인은 30만 원, 만2~11세 소아는 22만5000원, 만2세 미만 동반 유아는 3만 원이다. 해당 비용은 다음 달(2월) 28일까지 외교부 계좌로 송금해야 한다.
영사관은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중국 국적자는 우리 국민의 가족이라도 탑승할 수 없다. 또한, 의심증상자(37.5도 이상 발열, 구토,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는 탑승할 수 없고 중국 정부에 의해 우한에서 격리 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영사관 일반 전화는 통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사건사고, 의심증상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당직전화로 연락해야 하며, 일반 공지사항은 홈페이지, 위쳇 단체방을 참고해야 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우한 교민들은 전세기를 타고 귀국하게 되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최소 2주간 격리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군 의료인력을 투입하고 군 시설도 활용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 입국금지`에 대한 국민청원이 20만 명이 넘은 것에 대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이동 금지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 현 단계에서 WHO의 결정을 벗어나는 상황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증상이 있을 때는 곧바로 병원으로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로 먼저 전화연락을 하고 조치대로 따라달라"며 "이런 부분들을 국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하라"고 문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환자와 사망자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는 것에 대한 조치로 확인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8시 중국 전역에서 284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81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치사율은 2.8% 수준인 셈이다. 중국 이외의 확진자는 ▲태국 8명 ▲미국 5명 ▲호주 5명 ▲한국 4명 ▲일본 4명 ▲싱가포르 4명 ▲말레이시아 4명 ▲프랑스 3명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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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해 이른바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유럽 국가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것은 프랑스에 이어 독일이 2번째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뮌헨시 보건부 대변인은 바이에른 주 스타른베르크에 거주하는 남성의 우한 폐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독일 보건ㆍ식품안전국(LGL)은 환자가 현재 양호한 상태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하며 전염병이 확산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앞서 프랑스 보건 당국은 최근 중국에 다녀온 3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2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 출신의 31세, 30세 남녀로 지난 18일 프랑스 여행을 위해 입국했으며 현재 파리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1명은 보르도에 거주하는 48세 중국계 프랑스인으로 중국에 다녀왔으며 중국에서 잠시 우한에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FP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자국민을 우한에서 대피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행자들은 중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우한에서 떠나기를) 희망하는 모든 독일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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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진로체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진로체험센터 설립을 교육연구정보원 이설과 연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 조직을 구성하고, 센터의 특성을 반영해 공간 구성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립 예정부지는 광주 오치동에 위치한 자연과학고 내 유휴부지(면적 약 21.640㎡)로 잠정 결정한 상태다. 부지 매입비를 줄여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연수원과 연계해 대형버스 주차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설립 예정인 진로체험센터는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진로체험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공사에 착공해 2023년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진로체험센터가 들어서는 자연과학고 내 유휴부지에는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을 건립 중이다. 향후 진로체험센터와 교육연구정보원이 이곳에 세워지면 접근성이 좋아지고, 활용도 역시 증가할 전망이다.
당초 이 부지는 2016년도에 광주시청과 함께 ‘호남권 잡월드’를 유치할 계획이었으나 무산 된 바 있다. 이후 상무ㆍ치평중 통폐합 및 재구조화를 진행할 부지에 진로체험센터 설립을 추진했지만 학부모 반대로 학교 재구조화가 무산됨에 따라 주변 여건을 감안해 현 예정 부지로 선정했다.
문제는 예산 확보 방안이다. 시교육청의 계획대로 진로체험센터 설립과 교육연구정보원 이설이 추진될 경우 예산은 약 400억~500억 원 정도가 필요할 전망이다.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진로체험센터 설립 예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고 및 특별교부금을 교육부에 요청할 계획이다”며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해 시의회 및 국회의원 등 정치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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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 통장단(회장 채영숙)은 지난 22일 양동 주민센터에 희망 2020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3백3십여만원을 전달했다.
양동 통장단은 관내 저소득층 돌봄이웃을 위해 매년 겨울 직접 발벗고 나서 성금을 모금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동주민센터 변미자 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소중한 성금을 모금하여 주신 양동 통장단에게 감사하다.”며, “이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함으로써 정과 사랑이 넘치는 양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 통장단은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위기가구발굴단인 「양동지킴이단」을 구성하여, ‘동절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돌봄이웃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안부전화’등을 추진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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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인 26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에 24시간 대처키로 했다.
시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 설치된 명지병원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치료중이라는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인 노인과 어린이에 대한 예방조치를 우선키로 했다. 특히 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종합복지관 등의 4~5일 임시 휴관, 설 연휴기간 중국 또는 중국 경유 여행을 한 공직자들에 대한 일정기간 휴무조치 등을 전격 결정했다.
시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과 인접한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외국인과 해외여행객에 대한 검역 활동 강화는 물론 마스크·체온계·손세정제 등을 최대한 확보해 어린이집·유치원과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수단, 그리고 영화관·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전면 배치해 예방·확대 방지 조치를 강화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6일 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2015년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때 마련한 비상조치 매뉴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등과 협력해 우한 폐렴 확산방지를 위해 과하다고 할만큼의 예방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의심증세 발생시 인근 병·약국 이용 전에 우선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관계기관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중국 방문자 등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의심증상자는 질병관리본부(국번없이 1339) 또는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3개 보건소(덕양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 명지병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등으로의 신고를 당부했다.
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손바닥·손톱 및 꼼꼼한 손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는 예절지키기, 우한 폐렴 의심자가 의료기관 방문때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을 꼽았다.
뉴스등록일 : 2020-01-26 · 뉴스공유일 : 2020-01-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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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9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2020년 공원녹지 시책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공원녹지 관련 시·사업소·자치구, 공사·공단등의 공원·녹지 분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시원하고 푸른 광주만들기’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미세먼지 차단숲, 도시바람길숲) 조성, 민간공원 특례사업 등 업무를 공유하고 자치구와 사업소의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석웅 시 환경생태국장이 자치구·사업소 등 공원·녹지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 관련 추진 내용을 직접 설명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30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 마스터플랜’ 마련에 기여한 아이엘오퍼레이션 임승재 대표가 ‘광주시 도시림등조성·관리계획 및 실천방안’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전문가들과 일선 공무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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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설 연휴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지난해 말 중국 우한시에서 첫 발병된 후 현재 확진자가 중국전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도 지난 20일 중국인 입국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이번 확진자의 경우 공항 검역단계에서 의심환자로 분류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었다”며 “감염병 차단을 위한 검역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검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또 “설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남도와 공항 관계기관이 적극 협력해 전라남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입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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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역에서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총 61건으로, 발생 장소는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4건(39.3%)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음식점 등 서비스 시설에서 14건(23.0%) 발생했다.
전체 화재 중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2건으로 가장 많고, 이 가운데 음식물 조리 중과 담배꽁초가 각각 6건(18.8%) 발생했다.
명절에는 가족이 모여 제사음식을 준비하거나, 탕국 등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을 하거나 잠을 자는 경우, 불씨가 남은 담배꽁초를 방치해 발생한 화재는 대부분 초기에 발견해 위험이 덜하지만, 심할 경우 주택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최정식 시 방호예방과장은 “만약 타는 냄새나 연기가 날 때는 불이 났는지 먼저 확인하고 화재시 빨리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주택에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주의를 한다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중 주거시설에 발생한 화재가27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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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들이 치매ㆍ중풍 등의 질환을 앓는 65세 이상 환자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수사 의뢰로 A 요양원 직원들의 환자 인권침해 및 학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강서구는 최근 부산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A 요양원을 대상으로 벌인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
강서구는 A 요양원 직원이 칸막이나 가림막을 치지 않은 채 환자 기저귀를 교체해 인권을 보호하지 않았고, 또한 보호자 동의 없이 휠체어에 환자를 테이프 등으로 결박한 정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노인을 억제대 등을 이용해 묶는 행위는 긴급 상황에 일시적으로 가능하며,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경찰은 해당 정황이 나온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의 병원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에 있어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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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달 7일 경기 김포시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 추락사고 당시 그 근처를 지나던 60대 남성이 어린이 9명을 구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 조만호(61)씨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집 통학 차량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통학 차량은 충격을 받고 약 4m 높이의 다리 밑 농수로로 추락했는데, 당시 농수로에는 비가 오는 데다 성인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 있어서 익사 등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즉시 농수로로 뛰어든 조씨는 경찰과 119구조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통학 차량에 타고 있던 3~5세 어린이 9명을 모두 구조했다.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사고 차량이 노란색인 것을 목격하고 어린이 부상이 예상돼 곧바로 뛰어들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관해 김포 경찰서는 조씨가 공동체 치안 활동에 큰 공을 세웠다고 판단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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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시애틀 도심 한복판에서 지난 22일(현지 시간) 총격전이 발생해 행인 1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시애틀의 관광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맥도날드 근처에서 한 무리가 언쟁을 주고받다가 총격전을 벌였다.
시애틀 방송국 KOMO TV는 남성 2명이 길거리에서 말다툼하다가 각자 총을 꺼내 들어 서로를 겨냥했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들이 쏜 총알에 맞아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소개했다.
카르멘 베스트 시애틀 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최소 2명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이들이 총을 꺼내 들었고 총성이 울린 뒤 각기 다른 방향으로 흩어졌다"고 설명했다.
총에 맞은 사람은 모두 행인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즉사한 피해자는 40~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었다. 복부에 총을 맞은 55세 여성은 수술을 받고 있으며 다리에 총을 맞은 9세 소년은 중태에 빠졌다.
나머지 피해자 5명은 모두 남성으로 안정을 회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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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은 기업정보 포털 `잡플래닛`에 하늘이 운영하는 회사인 `하늘하늘`에 대한 글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하늘하늘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고 밝힌 A씨는 "직원을 본인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며 "궂은 일은 직원들이, 겉으로 보기에 멋있는 일은 본인이 한다"고 적었다.
이어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폭로했다.
이달 17일에 작성된 또 다른 리뷰에 따르면 "자기 혼자만 공주, 직원은 셔틀. 직원 무시하는 건 기본"이라며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장님"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21일부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러한 내용의 글들이 빠르게 퍼지며 의혹이 확산됐다. 여기에 기업 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에 올라온 퇴사율 수치도 논란을 가중시켰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하늘하늘 퇴사율은 무려 91%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늘은 자신을 둘러싼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저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높은 퇴사율에 대해서는 "저희가 제조ㆍ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자체 물류 창고에 변색 변질이 쉬운 화장품을 보관ㆍ적재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화장품 적재에 최적화된 3자 물류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물류 직원분들이 퇴사, 이직하며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은 9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모델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브이로그나 방송에서 직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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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오리온이 지난해 제품 포장재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인쇄도수를 줄여 잉크 사용량을 기존보다 줄였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후레쉬베리, 촉촉한 초코칩, 다이제, 생크림파이 등 10개 브랜드의 포장재 디자인을 순차적으로 개선해 기존 사용량의 24%에 달하는 27t의 잉크를 절감했다. 이를 연간 사용량으로 환산하면 약 90t에 달하는 잉크가 절약된다.
앞서 오리온은 2015년에도 22개 브랜드의 포장재 인쇄도수를 줄여 연간 약 88t의 잉크를 절감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해에 도입된 포장재 개선으로 앞으로 포장재 제조 시 사용하는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연간 178t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리온은 지난해 70억 원을 투자해 도입한 `플렉소` 방식 인쇄설비를 올해 3월부터 진행해 추가적으로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오리온 윤리경영의 일환"이라며 "친환경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오리온은 2017년 협력사와 공동으로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개발했다. 제조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총미연소탄화수소(THC)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을 기존 대비 각각 83%, 75% 감소시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3 · 뉴스공유일 : 2020-01-2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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