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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나선다.
북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북구여성행복응원센터가 주관해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52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성정책 개발을 위한 ‘여성행복 증진 정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생활환경 만족도, 여성행복응원센터 역할 등 총 9개 분야 39개 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3개월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자리 ▴안전 ▴보행 ▴보육시설 분야에 대한 여성정책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여성 일자리 지원’, ‘지역 내 방범 및 안전망 조성’, ‘보행과 유모차 이용에 편리한 도로 개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및 교육시설 확충’ 등의 사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성평등 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여성정책을 수행하는 북구여성행복응원센터의 주요 기능과 역할에 대한 수요도는 ‘성평등 교육 사업’, ‘여성 역량강화’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구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은 ‘돌봄시설 확충 및 돌봄서비스 지원(19.1%)’, ‘여성일자리 확대 및 경력단절 예방(17%)’, ‘여가・문화시설 확충 및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11.9%) 순이었다.
북구는 정책 수요조사 보고서를 여성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하고, 여성친화 도시・성평등 도시 조성 등 여성 관련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시 기본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 수요조사 결과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 경력단절, 다문화 등 여성 관련 정책을 수행하는데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들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돌봄시설, 여성일자리 관련 기관 등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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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 15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춤과 노래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교육에는 무등중학교 학생 등 최대 3000명이 참여하며 지난 6월에 시작해 9월까지 진행된다. ‘톡! 톡! 댄싱톡!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이 춤도 추고 랩도 하면서 학교폭력을 몰아내자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지난 7월10일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고, 폭력을 당한 친구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런 교육을 또 받고 싶고 내년에 후배들에게도 해주시면 좋겠다”며 “방관자가 되지 않게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가만히 있지 않아야겠고 피해 학생을 적극적으로 도와줘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담임 교사는 “문화예술 체험과 연계한 활동이 학교폭력예방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아이들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공연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서 공모를 통해 광주문화예술교육원이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내용을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 참여에 광주시교육청 전체 학교 중 86교가 희망하였으며 이 중에서 15교를 선정했다. 동부교육청 오주봉 민주시민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 양상이 다양화되고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와 문화를 반영해 뮤지컬, 랩 등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함으로써 정보전달 위주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 공연으로 운영해 학교폭력에 대한 고통과 상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호응도 뜨겁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지원, 문화예술 캠프 및 학생 동아리 축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 등의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문화예술의 감동적인 체험을 통해 스스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학교폭력예방의 좋은 대안이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현장 선생님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교직원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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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첫 경기인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수영장의 청량함처럼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관람객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사람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존 메이슨(John Mason·미국).
장내 아나운서는 스포츠 경기가 열리기 전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선수 소개, 경기 관련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경기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듣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만나 이번 수영대회와 광주에 대해 느낀 점을 들어봤다.
존 메이슨 씨는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국제수영연맹(FINA) 주관 경기의 장내 아나운서를 수년째 맡고 있어 전 세계 도시를 많이 방문했지만 광주는 특히 인상적인 곳이다”며 광주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광주가 맛의 도시라고 들었는데 비빔밥과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특히 고추장의 매운맛이 아주 매력적이다”며 “광주가 가진 멋진 이야기와 음식, 광주시민들의 사람을 환대하는 방식 그리고 ‘광주사람’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존 메이슨씨는 호주 출신으로 영국 런던에서 자라 현재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모델 활동을 하다 방송에 매력을 느껴 진행자로 전향을 한 지 10년이 넘었다. 장내 아나운서는 그가 영상제작을 위해 하는 활동 중 하나며 주된 업무는 방송 송출용 경기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존 메이슨 광주를 찾은 진정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대회 기간 동안 맛의 고장 광주의 다양한 맛집 투어도 하고, 영국에서도 유명한 치맥(치킨+맥주)도 맛볼 것이다”며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TS 공연을 보기 위해서라도 한국을 다시 찾을 것 같다”며 웃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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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시사고발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영돈 PD가 배우 故 김영애에게 뒤늦게 사과했다.
이 PD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몇 년 전 방송을 하다 일생일대의 큰일을 맞았다"라며 "2007년 김영애 씨가 사업한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보도 이후 소송이 5년간 이어졌다. 고인이 받았던 고통을 느끼며 오랫동안 사과하고 싶었다. 나 역시 오랜 기간 괴로웠는데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 PD는 지난 2007년 KBS 시사고발 프로그램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을 통해 고인이 부회장으로 있던 화장품 브랜드의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오보였던 것으로 드러났지만, 2012년 대법원은 보도 목적이 공익을 위한 것이라며 이 PD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김영애 씨가 돌아가셨을 때 `너 문상 안 가냐`라는 댓글들도 봤다. 저도 가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 났다"라며 "그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언젠가는 사과해야 하는데 생각했는데 이렇게 늦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늦은 걸 알지만 김영애 씨께 사과하고 싶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사과하면 편해질까 했지만 역시 아니다"라며 "내가 평생 지고 가야 할 짐이다. 김영애 씨는 꿈에도 한 번씩 나온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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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재학 연한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천재소년` 송유근(22)씨에 대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제적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행정2부(성기권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송 씨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을 상대로 낸 제적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송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송씨는 앞서 6살에 대학 수준 미적분을 풀고 초등학교 과정을 6개월 만에 마친 뒤 검정고시를 거쳐 9살에 대학생이 됐고, 2009년 3월 12살의 나이로 UST 천문우주과학 전공 석ㆍ박사 통합 과정에 입학했다.
UST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려면 재학 연한에 박사학위 청구논문 심사를 받고 관련 논문 1편을 SCI(과학기술논문인용 색인) 저널에 발표해야 한다. 송씨는 지난해 9월 재학 연한인 8년 안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해 학교로부터 제적 처분을 받았다.
이에 그는 학교의 제적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다. 송씨는 "재학 연한은 초과했으나 UST에서 실제로 교육받은 기간은 7년에 불과하다"라며 특히 2015년 본인의 논문이 표절 의혹에 휘말리면서 지도교수가 해임됐고, 이로 인해 한동안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지도교수가 해임된 원인은 논문 표절 사건 때문"이라며 "원고도 이 사건에 책임을 져야 하고, 피고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재학 연한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2015년에 박사학위 논문심사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 효력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결론적으로 원고의 청구는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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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가품질검사ㆍ유통기한 설정 등 안전장치 이행 시 유통ㆍ판매를 허용하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해 공유주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1개의 주방을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2호 `공유주방` 시범사업이 이날 신기술ㆍ서비스 심의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공유주방 시범사업은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가 신청한 것으로, 앞으로 2년간 영업신고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지난 4월에 승인된 제1호 공유주방(고속도로 휴게소)은 1개의 주방을 2명의 영업자가 시간을 달리(낮과 밤)해 주방 및 관련 시설을 공유하는 방식이었다면, 심의위원회는 공유주방에서 생산된 제품을 유통기한 설정 실험ㆍ자가품질검사ㆍ식품표시 등의 안전의무를 이행한 경우에 한해 유통ㆍ판매(기업간 거래-B2B)도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공유주방에서 만들어지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방을 대여ㆍ공유하는 위쿡은 위생관리책임자를 두고 매일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식약처가 제공하는 `위생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제2호 공유주방 규제특례 승인으로 신규 창업자들의 초기비용 부담과 창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유주방 생산제품의 유통으로 소비자들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공유주방 생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 식약처는 규제 샌드박스 시범운영을 통해 규제 개선방안과 문제점을 함께 파악할 예정이며, 안전이 담보되는 공유주방 제도 마련을 위해 「식품위생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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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가 구제급여 상당지원 8명 및 긴급의료지원 2명을 특별구제계정 신규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1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이달 9일 오후 7시부터 서울역 케이티엑스(KTX) 별실에서 열린 제16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위원장 이용규 중앙대 교수)에서 `특별구제계정 지원대상자 추가 선정` 등의 안건이 심의ㆍ의결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제16차 회의에서 폐질환 2명, 성인 간질성 폐질환 2명, 기관지확장증 3명 및 폐렴 1명 등 총 8명을 신규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금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가 지급받는 구제급여와 동일한 수준이며, 요양급여(본인부담액 전액 및 일부 비급여 항목 포함)ㆍ요양생활수당ㆍ간병비ㆍ장의비ㆍ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ㆍ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의료적ㆍ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 2명에 대한 긴급의료지원이 의결됐다. 이번 대상자는 환경노출조사 결과, 가습기살균제 관련성, 의료적 긴급성 및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으며, 구제급여 상당지원과 동일한 수준의 요양급여를 지원받게 된다.
오늘 회의에서 의결된 지원 대상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특별구제 대상자는 총 2144명(질환별ㆍ분야별 중복 지원 제외)으로 늘어났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원인자미상ㆍ무자력 피해자, 긴급의료지원 및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 등 특별구제 대상 1199명에게 총 354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구제계정운용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2 · 뉴스공유일 : 2019-07-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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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은 2019년 7월 11일(목) 전북 전주시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2019년 동심농부(同心農富) 조합장 워크숍」에 특강 강사로 참석, 참석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농촌·농민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길을 모색하였다.
전북지역 농축협조합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2019년 동심농부(同心農富) 조합장 워크숍」에 특강 강사로 참석한 이석형 회장은 우리 농업·농촌·농민의 혁신 성공사례와 해외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하였으며
협동조합이 가진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여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워크숍에 참석한 조합장들과 함께 동심농부(同心農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석형 중앙회장(前 함평군수/나비축제)은 지금까지 500여 회 이상 ‘블루오션과 창조 경영’을 주제로 우리 사회의 혁신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으며 산림조합중앙회장 취임 이후, 국토의 63%인 산림의 지속가능성과 공적 가치, 산림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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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백제 사비기 초석건물지와 대규모 대지조성시설이 확인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백제고도문화재단(원장 박종배)에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부여 화지산유적(사적 제425호)` 발굴조사에서 백제 사비기 초석건물지와 대규모 대지조성시설을 확인해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발굴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ㆍ관리사업`의 하나로 발굴조사 중인 부여 화지산유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소산성ㆍ관북리유적 등과 함께 백제 사비기 중요 유적이다. 예로부터 사비백제의 이궁지(離宮址)로 전해지며 백제의 중요시설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돼 온 곳이다.
이번 6차 조사는 화지산 서쪽 비탈면에 대한 발굴조사로 2018년 5차 조사에서 확인한 초석건물지 3동과 연결되는 초석건물지 3동을 추가로 확인했다. 총 6동의 초석건물지는 축조 방향이 동-서로 모두 서향(西向)을 하고 있는 건물이며, 초석은 원형과 긴사각형, 사각형의 다양한 형태가 확인됐다.
초석과 초석 사이에는 고맥이시설이 확인됐으며 연꽃무늬(蓮華文) 수막새, 기와 등도 확인돼 지붕 조성에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건물지의 앞쪽과 뒤쪽으로는 배수구를 조성했으며, 배수구 내부에서 다량의 기와와 토기가 확인됐다.
초석건물지는 옆면이 2칸 이상인 건물지와 옆면이 1칸인 회랑(回廊, 지붕이 있는 긴 복도)형 건물지가 나란히 연결되는 특징을 지녔다. 또한, 화지산유적 서쪽 비탈면에서 대지 경사면의 암반을 동-서 `L`자형으로 땅을 판 다음 흙으로 일부를 다시 메워 평평한 대지를 조성한 흔적을 확인했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계단식 대지를 조성해 건물들을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인한 초석건물지와 계단시설 등의 유구와 함께 연꽃무늬 수막새, 백자 조각, 2015년 조사에서 나온 백자 벼루 등의 유물은 사비백제 왕궁인 관북리유적과 왕궁성으로 조성된 익산 왕궁리유적 등에서 확인한 유물ㆍ유구와 맥락을 같이해 사비백제의 국가 중요시설로 볼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그동안 기록과 이야기상에만 존재해온 사비백제 이궁의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부여 화지산유적 발굴조사는 오는 8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에서 확인된 추가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건물지의 성격을 명확히 밝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늘(12일)에 개최하는 현장설명회는 현재 공주, 부여, 익산의 백제왕도에서 펼쳐지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이달 8일~14일)` 행사 기간 중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백제 사비기 역사와 유적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발굴조사를 담당한 연구자로부터 생생한 발굴 이야기와 조사 성과를 들을 수 있다.
부여 화지산유적은 1986년과 2000년 발굴조사에서 팔각우물과 초석건물지 등을 확인했으며, 유적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1년 사적 제425호로 지정되었다. 2015년부터 발굴을 재개하여, 2015~2016년 2ㆍ3차 조사에서 초석건물지 2동, 계단지, 축대와 11점의 나무삽이 출토됐다. 2017년 시굴조사에서는 화지산유적 중심시설이 현재 궁남지와 군수리사지를 바라보고 있는 서사면부 일대임을 확인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군과 함께 화지산유적을 비롯한 부여지역 핵심유적에 대한 단계적인 조사를 통해 백제 사비도성의 실체를 복원할 수 있는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나아가 백제 왕도로서의 면모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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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제5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10일부터 개최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주관하며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다. `한글`을 소재로 한 상품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한글을 소재로 한 상품 아이디어이며, 공모전은 ▲콘텐츠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한글이 문자로서 가지고 있는 의미 이상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완성도, 파급력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세종학당재단이 공모전을 주관하게 됨에 따라 전 세계 60개국 18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종학당 관계망을 통해 공모전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국가에서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인특별상을 통해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은 사람들의 새로운 시선으로 재탄생한 한글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콘텐츠ㆍ디자인ㆍ외국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상을, 정보기술 부문 수상자에게는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시제품 제작 ▲박람회 및 전시 참가 등 단계별로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상작은 후원사 한글과컴퓨터그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정보기술 콘텐츠가 가득한 `말랑말랑플랫폼`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글을 소재로 상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통해 한글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한국어와 함께 4개 언어(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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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오는 8월 17일까지 전국 62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이동형 워터파크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앞서 부영그룹은 이달 5~6일 충북 진천장관1ㆍ2, 남양주 월산1ㆍ2단지 등 14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슬라이드, 에어풀장, 에어아치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이날 입주민들 및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 학부모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부영그룹은 오는 8월 17일까지 전국 62개 부영아파트 단지를 돌며 이동형 워터파크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들 중 개인 사정상 휴가를 가지 못하는 세대뿐 아니라, 아파트 입주자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 및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마다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아파트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여름철 물놀이 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전문가인 이기숙 고문(이화여대 명예교수)이 강연자로 나서며 부영아파트 단지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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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내·외신 언론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언론지원단을 운영한다.
시는 11일부터 대회 종료일인 28일까지 3개팀(언론지원팀·홍보지원팀·보도기획팀) 11명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언론지원단’을 구성·운영 중이다.
이번 언론지원단은 대회를 앞두고 언론 AD카드(출입증) 발급이 835명(국내 535, 국외 300)에 달할 정도로 내·외신 취재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의 각종 취재·지원·정보제공 요청, 민원 등이 쏟아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만들어졌다.
지원단은 김옥조 시 대변인을 단장으로 시 대변인실 전·현직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대회 조직위원회 MPC(Main Press Center)에서 상시 근무하며 언론의 원활한 수영대회 취재를 지원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단은 11일부터 카카오톡SNS에 언론인 540여명을 초대한 단체채팅방을 개설하고 경기일정부터 출전선수 명단, 경기장 셔틀버스 안내, 취재 장소 안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즉각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향 광주를 소개하고 대회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미담과 에피소드, 특이사항을 기획 보도자료로 발굴해 언론에 제공하는 등 언론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옥조 언론지원단장은 “수영대회 기간 국내는 물론이고 외신 언론까지 취재 열기가 치열해지면서 언론의 효율적인 취재환경을 제공하려 언론지원단을 구성했다”며 “대회기간 동안 언론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성공적인 수영대회로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언론지원단 (062-236-9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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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성초등학교(교장 이광숙)가 7월 9일(화) 행복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월산지역아동센터 및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주민 3行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주민 설문과 전교 학생회의를 통해 우리 마을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실천과제 3가지를 선정(교통안전지키기, 미세먼지 줄이기, 쓰레기 되가져가기)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해춘 월산지역아동센터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목표를 가지고 함께 캠페인을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많아져 우리 지역 주민들이 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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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상채)이 초‧중학교 방송반 학생,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19 청소년방송아카데미’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7월11일부터 7월16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방송아카데미는 초‧중학교 28교에서 84명이 참여하여, 방송 진행, 동영상 제작 등 학교방송 운영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하고 이를 통해 방송‧언론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경험이 풍부한 아나운서와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자를 초빙하여 실시되는 청소년 방송아카데미를 통하여 학생들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평소 학교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1인 1대 카메라 촬영 교육과 촬영한 영상에 대한 전문가의 자세한 개별 지도 등 현장 맞춤식 교육이 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촬영한 영상에 자막 삽입, 아나운서 내레이션 등 다양한 편집 활동 등도 체험하게 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이상채 원장은 “이번 방송아카데미를 통하여 학생들이 방송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하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서 향후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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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물무산행복숲과 산림박물관에서 산림교육서비스 숲해설과 유아숲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63회에 3,4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광주 소방서, 산악회 등 다양하게 참가하고 있다.
영광군 산림교육 서비스는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계절별로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숲 해설 위탁업체인 ㈜네이처피아와 유아숲 교육 운영 위탁업체인 자연과사랑 남도숲에서 진행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는 2명, 유아숲 지도사는 1명으로 누구나 사전에 전화(061-350-5779)로 신청하면 숲해설⋅유아숲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은 물론 성인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숲 해설과 유아숲 교육에 많은 참가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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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7월 향교랑 놀자가 지난 6일 나주향교 충효관과 충효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향교랑 놀자는 무더운 날씨 가운데 동익랑, 서익랑에서 진행됐던 가훈쓰기, 때때옷입고 절하기, 전래놀이 등을 충효관에서 진행했다.
부모 함께 향교 나들이에 나선 자녀들은 인형극(왕건이 사랑한 도영이)관람, 보물찾기, 전래놀이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광주시에서 온 박 모 씨(38세)는 “5살 아이가 인형극을 너무 좋아해서 매달 향교를 방문하고 있다”며, “주말 날씨가 더워 애들이랑 무엇을 할까 걱정했는데 시원한 충효관에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향교랑 놀자는 인형극, 금성별곡 목판서화, 때때옷입고 절하기, 가훈쓰기, 서익랑 전래놀이(쌍륙, 고누, 공기놀이, 산가지, 향교 엽서꾸미기), 마당놀이(비사치기, 굴렁쇠, 협동제기, 고리던지기, 투호, 팽이돌리기), 명랑운동회(2인 3각, 돼지몰기, 나무스키걷기, 고무신차서 넣기), 수작주전부리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는 나주시 역사관광과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나주향교의 후원,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8월 향교랑 놀자는 8월 3일(토) 나주향교 충효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신청 없이 방문하면 된다. (문의 061-330-2955~7)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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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성추행 가해자가 출연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MBN 측은 해당 방송분 다시보기 서비스를 삭제하고 앞으로의 출연자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케이블 채널 재방송을 통해 수개월 전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에 내 딸을 성추행한 가해자가 등장한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TV에 나온 자연인의 집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라며 "채널을 돌리다 언제 또 그 얼굴과 그 집을 마주치게 될지 겁이 난다. 나와 내 딸은 사건 이후 여전히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는 해당 방송을 발견한 후 지난 8일 MBN과 `나는 자연인이다` 외주 제작사인 제3영상에 이 사실을 알리고 삭제를 요청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도록 삭제 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언론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 측은 "출연자 섭외를 할 때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일반인이다 보니 신원을 검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라며 "향후 출연자 섭외에 더욱 신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보를 받은 이후 모든 다시 보기 서비스를 삭제했다"라며 "인터넷 TV(IPTV)쪽도 추후 삭제 처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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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성폭력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찬 50대 남성이 가정집에 침입해 8살 여아와 어머니를 성폭행 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광주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40분께 광주 남구의 한 주택 2층에 침입해 50대 여성 B씨와 그의 딸 C양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주택에 거주한 적이 있었던 A씨는 모녀가 단 둘이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TV를 보며 졸고 있던 B씨에게 먼저 성폭행을 시도했지만 B씨가 저항하자 목을 조르고 폭행했다. 이후 A씨는 B씨의 의식이 몽롱해진 틈을 타 옆에서 잠을 자고 있던 C양을 상대로 범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잠에서 깬 C양은 A씨의 혀를 깨물고 도망가 1층 이웃집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1층에 거주하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남아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로 복역하다 2015년 만기 출소 후 한 차례 전자발찌를 훼손해 8개월간 다시 수감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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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북 옥천에서 초등학생이 승용차 아래 깔리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지만 주변 시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옥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40분께 옥천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걸어가던 초등학생이 넘어졌다. 그 순간 골목길로 접어든 승용차가 넘어진 초등학생을 보지 못하고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가 다급히 자리에서 내리고, 주변 시민들도 몰려들어 함께 차체를 들어 올리려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무거운 차체가 움직이지 않자 더 많은 시민이 다가와 함께 승용차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많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승용차 아래 깔렸던 초등학생은 사고 1분 만에 구조됐다. 시민들은 아이를 안심시키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당시 넘어진 아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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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어 경찰 조사를 받은 한국인 남성 4명이 위안부 피해자를 조롱하려 했다는 범행 동기를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소녀상에 침을 뱉어 모욕 혐의로 입건된 A씨와 B씨 등 20~30대 남성 4명은 범행 동기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고 했다"라고 진술했다.
이들은 당시 일본말을 하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더 모욕감을 줄 것 같아서 일본어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장면이 찍힌 CCTV 등에서 A씨 등은 소녀상에 침을 뱉고 엉덩이를 흔들며 조롱하고 일본말로 "천황폐하 만세"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이날 오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아가 조사 결과를 전달하고 고소 의향을 다시 확인했다.
할머니들은 "청년들이 잘못된 역사 인식을 갖도록 놔둔 우리 사회의 책임도 있다"라며 A씨 등이 진정성있는 사과를 한다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나눔의 집 측은 A씨 등이 사과를 거부할 경우를 대비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처벌보다는 사과하도록 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는 할머니들의 뜻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A씨 등은 지난 6일 새벽 안산시에 설치된 소녀상에 침을 뱉는 등 모욕 행위를 하다 이를 말리던 시민들과 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1 · 뉴스공유일 : 2019-07-1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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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민속촌이 올여름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 티켓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
이달 27일부터 야간개장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공포체험 귀굴은 400미터가 넘는 야외 코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사당, 초가집, 정자 등 민속촌 고유자산과 특수미술, 호러 캐릭터 등을 접목해 한국적인 공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코스는 총 19개로 나뉘며 체험 진행에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체터, 무덤가, 폐가 등을 지나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공포 수위 높은 편이라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장 질환자 등은 참여가 불가능하며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제한된다.
또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한 VR 공포체험 `저주의 시작`은 귀굴 체험의 프리퀄 격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이방, 대감, 기생 등이 호러 분장을 하고 거리 퍼포먼스에 나서며, 호러 분장 체험을 해보는 유료 체험존도 마련된다.
귀굴 티켓은 체험 이용권과 애프터(After)4 자유이용권 할인권으로 구성되며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공포 체험 인원이 한정돼 있어 소량 판매만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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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배우 강지환(42ㆍ조태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강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진술과 당시 정황 등을 근거로 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강씨는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옵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A씨와 B씨가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인에게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갇혀있다"라고 문자를 보내며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을 했고, 지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강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중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강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조사에 앞서 해바라기센터에서 성폭행 피해 여부 확인과 관련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일가량 소요된다.
한편, 강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지난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도 조심스럽다"라며 "강지환은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씨가 출연하고 있던 TV조선 `조선생존기`도 결방에 들어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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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5일 오후2시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통일강좌를 개최한다.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송영길국회의원을 초청‘문재인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송영길 국회의원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한 4선 국회의원으로 현재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장이자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특별고문, 한러의원 외교협의회 부회장, 한인도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북방 외교분야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열린통일강좌를 통해 신 북방 경제활동이 어떻게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지, 남북경제협력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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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파공업고등학교(교장 문정수) 교사가 간경변증 앓는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학생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금파공고에 근무 중인 정원홍(31) 교사는 간경변증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간 이식 외에는 건강을 찾을 방법이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버지를 위해 자식 된 도리로 간을 이식하기로 결정했으나 적합 여부 검사 결과, 바로 간 이식 수술하기에 본인 건강과 관련된 질병 및 간수치가 너무 높았다.
정 교사는 수술대에 오르기 위해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해 단기간에 감량을 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정 교사는 지난 4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할 수 있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아버지는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정 교사는 “키워주고 길러주신 부모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해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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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땅끝마을 신비의 바닷길로 불리는 대섬에 `어촌체험공원`이 조성됐다.
전남 해남군은 지난 9일 송지면 대죽리 대섬 일원에 10억 원을 투자해 어촌체험공원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낡은 건축물을 철거하고 개장한 어촌체험공원은 가족단위의 체험객들이 바닷가 생태환경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바닷가와 해안가를 정비해 마련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바다생물 포토존과 놀이 시설인 흔들 그네, 또 편의를 위한 샤워실, 관리사무소, 야외테라스가 딸린 2층 건물을 신축해 만든 조개잡이 체험객 등도 설치했다. 건물에는 직접 잡은 조개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시설도 운영된다.
땅끝 관광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는 대섬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곳이다. 하루 두 차례 바다가 갈라지며 1km가량 드러나는 갯벌에서 조개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땅끝 바다의 경관과 함께 해산물이 풍성한 어장으로 인기를 끌어 지난해에도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대죽리 조개체험장은 어촌체험공원과 함께 다음 달(8월)까지 운영된다. 체험장 입장료는 어린이 3000원, 어른 5000원이며 현장에서 호미, 장화, 소쿠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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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오늘(10일) 오전 5시부터 부산 지하철 노조가 파업을 시작했다.
10일 부산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출근 시간대인 이날 오전 7시~9시까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3호선은 평상시처럼 차질 없이 4~4.5분 간격으로 정상 운행됐다. 공사는 이날 오후 6시~8시에도 평상시와 같이 전동차를 100% 정상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나머지 시간대는 배차 간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호선 기준 오전 9시~오후 5시 배차 간격은 기존 6~6.5분에서 10~11분으로 늘어난다. 2호선, 3호선 전동차도 기존 배차간격에서 적게는 4분, 많게는 6분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노조의 파업 돌입으로 열차운행 편수가 줄었다. 부산 지하철 1~4호선은 평일 기준 1325회를 운영하지만, 파업으로 인해 운행 횟수가 1057회로 줄어들었다.
공사는 출퇴근 시간대의 전동차 운영을 100%로 유지할 예정이지만, 기타 시간 운행률은 70~75%로, 휴일과 공휴일은 68.9%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 지하철 노조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시장을 비난했다.
앞서 오 시장은 파업이 결정된 지난 9일 밤 부산시민에게 "부산 지하철 노동자들의 임금 수준은 다른 공기업 임금보다 높은 게 현실이고 교통공사는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시민들이 지하철 파업을 얼마나 납득할 수 있을까"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노조는 "1억 원이 훌쩍 넘는 연봉을 받는 오 시장도 정부 지침에 따라 자동으로 1.8% 인상률을 적용받았다"라며 "임금이 높아서 동결해야 한다면 시장은 왜 연봉을 동결하지 않았느냐"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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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 여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제5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과 `양평국제기타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은 다음 달(8월) 13일~18일에 진행되며 장소는 양평 쉬자파크와 군민회관이다. 그 중 오는 8월 17일~18일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양평국제기타포럼`이 열린다.
양평군과 한국기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타 애호가와 전문가들의 연주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국내외 유명 교수진과 세계 정상급 연주자가 참석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서 한국기타협회 부회장인 김성진이 총감독을 맡았다. 국내 유명 연주자로는 `기타계의 음유 시인` 이성우,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류 기타리스트 허원경, 섬세한 표현력과 트레몰로로 찬사를 받는 박규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외에서는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학장을 지냈던 라인베르트 에버스(Reinbert Evers), `이 시대의 가장 흥미롭고도 폭넓은 젊은 거장`이라 찬사를 받는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Andreas von Wangenheim), 기타리스트 이언 와트(Ian Watt), 플라멩코의 개척자인 페페 후스티시아(Pepe Justicia), `일류 예술가`라고 불리는 마르가리타 에스카르파(Margarita Escarpa), `진정한 음악가`라고 평가받는 로브샨 마메드쿨리에프(Rovshan Mamedkuliev), `일본의 젊은 거장` 토모노리 아라이(Tomonori Arai)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타가 생소한 사람들에게도 기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타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타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8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양평국제기타포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기타계의 발전을 위한 토론 ▲국내외 유명 제작가들이 제작한 기타 전시회 및 시연연주회 ▲포럼축하연주 ▲악기 시연회가 진행된다. 그 중 포럼축하연주와 악기 시연회는 한ㆍ중 기타 듀오 `Le Due`의 유경헌과 시정(Shi Cheng)이 연주한다.
또한 지난해 콩쿠르 입상자들의 개막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일 저녁마다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 달(8월) 13일~16일에는 쉬자파크 대강당에서, 17일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메인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15일에 선보일 라인베르트 에버스의 연주회에는 가일스트링콰르텟과 함께 한국에서 초연되는 곡들이 연주된다.
`국제기타콩쿠르`의 예선과 본선은 오는 8월 14일과 16일에 치러진다. 본선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 및 폐막 콘서트 무대 연주기회가 주어진다. 17일에는 전국의 기타합주단의 콘서트가 열린다. 협회 산하 각 지부 합주단과 페스티벌 참가자 중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기타협회 윤원준 회장은 "5회째를 맞이하며 돌아보면 1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시련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수고와 도움을 받아 참가자들이 안식과 풍요로움을 누리게 됐다"라며 "축제가 지금의 풍요로움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하고 전문가와 애호가뿐만 아니라 기타가 생소한 사람들도 체험하고 음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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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지난 5일(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규정에 근거해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의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진행 절차에 들어갔다.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공모’는 7월 5일 ~ 9월 2일까지 60일간 공개 모집한다.
후보지는 1개 리·통 이상 마을의 대표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주의 80%이상 찬성과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동의를 받은 지역이 신청가능하다.
희망 지역에서는 공고일 기준 예상 부지경계로부터 300m내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80%이상 동의서와 사유지의 경우 토지소유자의 매각동의서를 첨부하고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경유해 시청 청소자원과로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순천시는 이번 공모와 관련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를 위해 공모기간 동안 유치 의향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진 처리시설 시찰을 비롯해 사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 문제를 안정적․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규 폐기물처리시설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며“폐기물처리시설 건립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에 대한 후보지 조건 및 입지선정기준과 방법, 인센티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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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제43년차 전국FFK 하계리더십 연수회를 개최한다.
한국농업교육협회 광주지부(지부장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교장 박영숙) 주관으로 실시한 연수회에는 전국 57개 농생명계고등학교 FFK회원 대표 학생 100명과 각 시·도 장학사 및 사무국장, 한국농업교육협회 지부장, 광주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한국 농업교육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연수회는 FFK회원으로서 농업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고, 미래 농업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청년농업인 특강, FFK발전 방안에 대한 분임별 발표대회, 문화 체험학습, FFK회장단 선출 등 전국 농생명계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여 미래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번 리더십 연수회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6차 산업인 농업분야의 미래인재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공개함으로써 미래를 창조하는 친환경 생명농업 발전을 위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연수회에 참가한 전국FFK연합회장 정수연 학생(대구농업마이스터고 3)은 “제43년차 하계리더십 연수회를 통해 농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하계리더십연수회 활동을 발판삼아 9월 24일부터 사흘간 광주자연과학고에서 개최하는 전국FFK전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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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용섭 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언론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9일 언론인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언론의 협조가 절대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호소문에서 “이번 수영대회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인 194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고 소개하고 “광주에서 열리지만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반도의 평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그럼에도 대회 개막을 목전에 둔 지금 안타깝게도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고, 8일 현재 선수촌에 50여개 국가 선수와 임원들이 입촌했지만 광주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은 조용하기만 하다”며 “대회 성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적 관심이 절실한 만큼 이를 위한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수영대회 총사업비는 2244억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5.24%, 2014인천아시안게임 대비 11%,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비 36.3%, 2011대구육상선수권대회 대비 62.8%에 불과하다”면서 “저비용으로 대회를 준비하다 보니 대외홍보에 많은 제약이 있어 안타깝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이 때문에 경기장과 선수촌도 모두 기존시설을 활용하고 있고, 저희들은 수개월동안 직접 발품을 팔며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번 대회는 광주에서 개최되지만 광주만의 대회가 아니다”고 강조하고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진정한 스포츠강국으로 자리매김하며, 우리 국민들의 자존감 또한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시장은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국적인 보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주시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재차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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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도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 유도를 위해 운영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마음을 가꾸는 원예교실 국화 재배교육’이 경력단절 여성 등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국화재배교육은 지난 5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2, 4째 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서 총 11회 과정(월 2회)으로 부규홍(전 광주북구청 국화축제 기술 감독)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화 화종별 관리 및 번식 방법 등 기본 이론과 분재국, 복조국, 입국, 옥국 등 다양한 모종의 국화 재배·관리 실습 등으로 수료 이후에는 국화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도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참여자들 중 특히 혁신도시 경력단절 여성 주부들의 정서 함양과 자존감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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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민선 7기의 군정목표를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으로 정하고 군민을 위한 각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거주 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역시 혜택을 누리게 하기 위한 다채로운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영암군 내의 다문화가족은 494가구의 1,640명으로 영암군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의 국적별로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순이다. 특히 영암군 총 등록 외국인 수는 4,133명이며 대불산단 내 조선업 관련기업의 외국인근로자 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영암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사업지원으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사업지원 6개 사업과 모국어 초기상담원 지원 및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생 자녀돌보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생활안정 지원으로 다문화 가족 출산용품 지원, 국적취득 지원, 산모도우미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고, 다문화여성의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취업교육도 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한마음 대축제 등 다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철저한 조사와 교육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폭력 예방에 주력
영암군은 최근 일어난 베트남 이주여성 가정폭력 사건 관련, 향후 다문화가족폭력 예방 대책으로 다문화가족 전수조사를 2019년 7월중 재실시하여 신규 가정 및 변동내역을 파악하고, 이와 병행하여 주민등록 담당자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신규자에 대한 안내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하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어려운 다문화가족 지원 및 관리를 연계하고자 한다.
또한 관내 거주 결혼 5년미만 부부대상으로 부부치유 캠프사업을 실시해 부부상담 및 부부교육 확대로 문화적 차이 이해 및 소통 방법 개선하고, 다문화 및 일반가정을대상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눈높이에 맞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관련 정보를 인지하고 폭력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예정이다.
다문화 아버지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버지교육 및 가족캠프를 통하여 가부장적 가족관계로 인한 부부갈등을 해소하여 배우자와의 올바른 관계형성 및 가족 구성원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조성하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 영암군, 다문화가족 지원 위한 주요 시책 추진 중
현재 다문화가족을 위한 영암군의 주요시책으로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운영을 들 수 있다. 다문화 가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결혼이민자를 다문화(이해)강사로 양성하여 ppt교육 및 다문화 의상 체험을 통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운영을 위해 예산 1,480만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차별에 대한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친정부모초청 사업을 2013년부터 추진하여 35세대/58명의 다문화 친정 부모님이 딸이 시집와서 살고 있는 영암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복 국제항공료, 국내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영암군 다문화 가족의 우수시책이라 할 수 있는 외국인 며느리가 밥상차렸어요라는 프로그램은 왕인문화축제 때 다문화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다문화 여성들의 출신국 음식을 만들어 지역민에게 대접하는 행사로 2015년~2018년에는 삼호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어르신 100명에게 다문화 음식을 제공하였고 올해에는 영암읍 복지회관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여 지역민과 화합의 장을 열기도 하였다.
영암군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각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 향후 중앙에 건의 등을 통해 개선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 공동체가 필요하듯이 건강한 다문화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제도적으로 다문화 가족에 지원을 늘리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이 대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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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탈리아에서 서커스 공연 리허설 도중 조련사가 호랑이 4마리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BC는 이달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한 서커스단의 호랑이 조련사 에토레 베버(61)씨가 지난 4일 저녁 공연 리허설을 하던 도중 호랑이에게 공격당하고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당시 공연 리허설 중이었던 호랑이 4마리 중 한 마리가 베버 조련사를 공격했고, 곧바로 다른 세 마리의 호랑이도 공격에 가세했다. 이후 단원의 신고로 그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다.
베버 조련사는 이탈리아 서커스 계에서 실력 있고 유명한 조련사 중 한명으로 손꼽혀왔다.
조련사를 공격했던 호랑이들은 현재 이탈리아 내 사파리 공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BC는 유럽 내 20여 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는 호랑이, 사자, 곰과 같은 동물을 포함한 서커스 공연을 금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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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 및 3개 지자체는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 B코스의 단체방문객 운영이 이달 23일부터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전문 해설사와 군부대의 경호가 함께 해 평균 1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받아왔다. 이에 정부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단체관광 방문 요청에 부응하고 국민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고성 B코스(버스관광 코스)에 한해 단체방문 접수를 받기로 했다.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앞으로는 회당 80명의 인원 중 40명씩을 단체방문으로 배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관광코스에 `DMZ 박물관`을 추가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체방문을 원할 경우, 관광공사 DMZ 평화의 길 누리집에 접속해 `고성 B코스`의 `단체접수`란에 들어가 방문할 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DMZ 평화의 길은 올해 4월에 열린 고성 지역에 이어 6월 1일 철원 지역이 개방됐다. 이어서 9월에는 파주 지역 개방이 논의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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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4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돼 수험생 등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4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서접수는 이달 9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특히 급수 변경 기간은 접수 기간인 9일~18일 동일하다. 다만 접수 취소나 시험장 변경은 기간은 다음 달(8월) 4일까지 가능하다.
제44회 한국능력검정시험은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3일 오전 10시로 알려져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통지표 및 인증서의 발급을 원할 경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 응시자가 직접 접속해 출력해야 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급(6급ㆍ5급), 중급(4급ㆍ3급), 고급(2급ㆍ1급)으로 급수별 합격 점수에 따라 인증 등급이 달라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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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거제시의 한 건물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살인사건 용의자가 끝내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6시께 거제시 옥포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옥상에서 밤새 경찰과 대치하던 박모(45)씨가 대치 16시간 만에 건물 아래로 투신해 사망했다.
박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17분쯤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에서 전처가 근무하던 회사의 사장인 A(5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박씨는 20층 높이의 아파트 옥상으로 달아나 경찰과 밤새 대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아파트 1층에 공기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자수를 권유하는 등 대화를 시도했지만 박씨는 끝내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박씨는 당시 "이혼한 전처와 통화하게 해 달라, 전처를 불러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해 5월 이혼한 전처와 A씨와의 관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9 · 뉴스공유일 : 2019-07-0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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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신련)가 `제18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방지ㆍ수질보호ㆍ생태계보호ㆍ자원 재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분야는 문예(글짓기, 시, 표어),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로 분류됐으며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1만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달 12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장상과 환경부ㆍ교육부ㆍ외교부 등의 장관상 및 시ㆍ도지사상, 전국교육감상 등의 특별상과 ▲대상 1명(200만 원) ▲금상 6명(각 50만 원) ▲은상 11명(각 30만 원)으로 약 200여 명이 수상하게 된다.
또한 우수작 전시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함께 알아가고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지구환경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환실련은 이번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참가자들의 생각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환실련은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파괴ㆍ오염행위 지도점검, 환경의식 계몽, 실천방안 홍보, 환경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9 · 뉴스공유일 : 2019-07-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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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제 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에 앞서 전 종목에서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 육상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공인 대회로 국내 유일의 국제장애인스포츠 육상대회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ㆍ하프마라톤(21.0975km)에 출전하는 전문 휠체어레이싱선수 ▲5km 휠체어레이싱 경쟁(지체, 뇌병변장애인) ▲핸드사이클(21.0975km) ▲장애인ㆍ비장애인 함께하는 5km어울림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개국의 선수 3000여 명과 임원 및 진행요원, 자원봉사자 등까지 총 1만50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전 세계 정상급 휠체어마라톤 선수들도 함께 참여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마련돼 있어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유일한 국제대회로 알려져 많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장애 유무ㆍ나이ㆍ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까지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9 · 뉴스공유일 : 2019-07-0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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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374개 출판사가 발행한 학술도서 중 286권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돼 대학도서관에 배포된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올해 선정된 우수학술도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올해 분야별 선정도서는 인문학 65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86종이다.
인문학 분야에서는 한ㆍ중ㆍ일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도서가 65권 중 20권을 차지했고, 한국학 분야는 한국어 및 문학 연구 도서가 대다수였다.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분야의 경우 `4차 산업혁명`에 집중돼 있었다는 분석이다.
학술원은 오는 19일까지 우수학술도서에 대한 대학 수요를 조사한 뒤 하반기 대학도서관에 총 33억 원 상당의 도서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와 학술원은 2002년부터 우수학술도서 보급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매년 300여 개 대학도서관에 10만여 권의 도서를 보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선정 도서 목록은 대한민국학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8 · 뉴스공유일 : 2019-07-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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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상어가 출연해 해수욕장 출입이 제한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제주시 조천읍과 함덕해수욕장 상황실 등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12시 30분께 함덕해수욕장 동쪽 구름다리 앞바다에서 상어로 추정되는 개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당시 함덕해수욕장에는 100여 명의 사람들이 서핑 등 물놀이를 즐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욕장 상황실은 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 방송을 내보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해수욕장 입욕을 전면 통제했다. 신고를 받은 안전요원들이 보트를 타고 순찰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아 입욕 통제는 오후 1시 45분께 해제됐다.
한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959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상어 공격 사고는 모두 7건이다. 이 중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8 · 뉴스공유일 : 2019-07-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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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남극의 세종기지 인근에 위치한 펭귄마을에 이어 장보고 기지 인근 지역도 남극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
환경부와 해산수산부, 극지연구소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43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에서 한국ㆍ중국ㆍ이탈리아 공동으로 남극특별보호구역 지정을 공식 제안한다고 8일 밝혔다.
남극특별보호구역으로 제안된 지역은 장보고 기지 인근 인익스프레시블 섬 주변지역 3.3㎢로 아델리펭귄의 번식지이다. 남극특별보호구역은 남극의 환경적, 과학적, 미학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16개국에서 총 72곳을 지정했다.
정부는 이번 제안이 세부 검토를 거쳐 내년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43차 남극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유승광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국장은 "내년 남극회의에서 제2의 펭귄 마을 지정이 최종 승인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지정으로 우리나라의 남극 환경보호 지평을 넓히고 향후 남극 활동에 유리한 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8 · 뉴스공유일 : 2019-07-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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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환경부는 8일 오전 설치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상수도관은 관 종류와 직경에 따라 5~10년 주기로 세척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현안보고를 통해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안을 올해 12월에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앞으로 수계전환ㆍ관로 공사 시 주민들에게 의무적으로 사전공지를 할 것과, 사고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예측하기 위한 물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정수장 중심의 수질 관리 체계를 급ㆍ배수망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번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관련해, 1998년 인천지역 상수도관 매설 이후 22년간 제대로 청소한 적이 없는 상황에서 수계전환 과정을 하다가 기존보다 빨라진 유속이 수도관 내벽에 쌓였던 녹물 및 물때를 떨구며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철소 용광로(고로) 안전밸브 개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문제와 관련해서도 다음 달(8월)까지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드론 등으로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조사할 것"이라며 "외국의 제도 및 기술 등을 토대로 배출 저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8 · 뉴스공유일 : 2019-07-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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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조선시대 당시 `성리학`을 배우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달 7일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1개 위원국은 `한국의 서원` 9곳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총 14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9개의 서원은 조선시대 학자들이 성리학을 교육하기 위해 만들었던 건물이다. 등록된 건물로는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이 세운 한국 최초의 서원 소수서원 ▲1574년 이황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도산서원 ▲퇴계이황이 제자들을 양성해 냈던 도산서원 ▲임진왜란 당시 주요거점이었던 필암서원 ▲경북 경주의 옥산서원 ▲대구 달성의 도동서원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 ▲충남 논산에 위치한 돈암서원 ▲전북 정읍의 무성서원 등이 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에서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고 있는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라며 "성리학 개념이 여건에 맞게 바뀌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위원회는 서원에 대한 통합 보존관리 방안을 수립하라고 권고했다.
이로써 한국의 세계 유산은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등의 문화유산 13건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자연유산 1건으로 총 14건의 세계유산이 등재됐다.
한편, 정부는 내년 `갯벌`을 중심으로 자연유산 등재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8 · 뉴스공유일 : 2019-07-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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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SBS 8시 뉴스 전 메인 앵커 김성준 논설위원이 지하철역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최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3일 오후 11시 50분께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김씨는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몰래 찍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김씨 휴대전화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사진이 발견됐다. 그는 이어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 상태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SBS는 사건 이후 김씨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8 · 뉴스공유일 : 2019-07-0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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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신동식 · http://www.today-journal.com
김포시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최 ‘제7회 도전페스티벌’에서 세계최초 유엔본부 22개 국가 (한글)세계평화지도 소장으로 ‘세계최고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국회미래정책연구원, 국제미래학회, 세계기록인증원(SWR)이 주관했고,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4차산업혁명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인천광역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유경현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과 황인무 전)국방부 차관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상축사 등 수상자와 내외빈 7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7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행사는 3.1절 100주년 기념 및 대한민국 각 분야의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 시상하고, 홍보해 세계속의 한국인을 재발견하고, 도전을 격려해 도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개최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25년 9000여 일 동안 6종의 1㎝크기 한글 붓글씨 약 200만자로 독창성이 뛰어난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해 현재까지 세계 38개국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작품들을 세계최초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중 22개 국가는 원형 도자기에 담겨 세계최초, 세계최다 유엔(UN)본부 22개 국가에 (한글)세계평화지도가 소장돼, 평소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상기분야 세계최고의 자리에 올랐기에 세계 3대 기록인증기관(Supertalent World Record)에서 인증한다”고 밝혔다.
한 작가는 “세계평화지도는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서 세계평화를 이루고, 평화를 나타내고자 간절한 기도와 염원을 담아 한글로 문화와 역사를 기록해 지도와 국기를 형상화해 탄생된 염원의 지도다”며 “더 많은 국가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완성해 지구촌의 평화와 국익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현재 그의 평화지도 작품이 소장된 유엔(UN)회원국으로는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22개국이고,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World Peace Map Donation Certificate) 외교문서를 받았다.
한 작가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북경한국문화원 단독 초대전(展)을 비롯해 지20(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지20(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567돌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기념’ 국민 공모에 선정돼 광화문광장 길이 120m에 35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펼쳐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은 작가로 유명하다.
김포시 홍보대사이기도한 한한국 평화작가는 그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운 도민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상,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대상, 국제평화언론대상, 김포시 문화상 등 70여 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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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마을 돌봄 체계가 탄탄하게 이뤄진 지자체 중 한 곳이다. 구는 돌봄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그 동안 진행하던 사업과 내용이 중복되고, 투입 예산 및 행정력 대비 사업 성과가 미미한 ‘우리동네돌봄단’은 2018년말까지만 운영하고, 대신 ‘보듬누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을 집중 운영한다.
동대문구 직원 1,377명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사각지대 구민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고 각자의 결연자에게 매달 안부 전화를 하고 가정방문을 하며 소외계층의 생활을 살폈다. 현재는 직원 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3,201가구가 결연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
‘보듬누리’ 사업은 동 희망복지위원회 구성까지 확대됐다. 2013년 4월 지역 내 14개 동에서 지역 주민 399명이 동 희망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원봉사, 재능기부, 후원금 출연 등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의 삶을 돕기 시작했다.
현재는 교육계, 경영업계, 전문직, 종교계 등에 속한 1,523명의 희망복지위원이 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다양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8년 11월부터는 지역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평범한 주민 652명이 무보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지역 공동체 조성의 촉진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의 복지망을 촘촘하게 만들어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동대문만의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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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산림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올해 국‧시비 17억 원을 투입해 관악산 일대 등 산사태취약지역 19개소에 대한 사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타당성평가 및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우기 전까지 모든 사방사업을 완벽히 완료했으며, 특히, 과도한 시설 설치가 아닌 적정규모의 사방시설 설치로, 자연과의 조화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사방사업과 더불어, 관내 기존 사방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산사태 재난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매년 산사태 대비 주민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물 제작으로 대민홍보에도 힘쓰고 있으며, 재난대비 대피훈련 실시, 산사태 예‧경보시스템 보강 등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한편, 관악구는 2011년부터 시행해온 체계적인 산사태 예방사업을 통해,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호우에도 인명 또는 재산피해 사고를 단 한건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측 불가한 기상상황에도 끄떡없는 재난에 강한 으뜸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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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 전 직원이 재정 집행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예산집행을 모니터링하며 당초 목표액 2조4727억원을 초과한 2조6175억원(105.85%)을 집행해 특광역시 2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주력한 결과, 일자리사업은 당초 목표인 6014억원의 125.5%인 7547억원을 집행해 전국 최고 집행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가 올해 23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경 시기, 추경 규모, 일자리 예산 규모 등 ‘재정확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경기침체, 고용감소 우려 등 대응을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해 좋은 일자리 창출, 생활SOC 기반 확충, 미래형 신산업 육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생활안정 분야에 중점 투자하고 집행한 결과다.
박상백 시 예산담당관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해 일자리 창출 등 시민 삶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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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4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마을총회 추진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 마을총회’는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마을로 시선을 넓혀 마을문제를 청소년의 눈 높이로 토론하고 고민하는 마을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다. 마을총회에서는 학급별 회의와 전체 모임을 통해 결정된 학년별 대표 의제들을 제안자가 발표한 후 실제 선거와 같이 기표대 등을 설치해 투표를 진행한다.
마을총회에서 다수의 표를 받아 최종 선정된 의제는 행정과 주민단체를 비롯해 지역사회가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작년 금부초등학교에서 시작된 학교 마을총회는 현재 금호중, 상무초등 여러 학교에서 참여 중이며, 이에 서구는 ‘학교 마을총회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학교 총회를 확대하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각 동과 학교의 특성에 맞는 마을총회 확산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민주주의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직접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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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자치단체공무직(무기계약직)노동조합이 지난달 17일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에 돌입한 지 10여 일이 지났다. 하지만 공무직노조 총 278명 중 일부인 30~40여 명이 파업 집회 현장에 동참하고 있어 군의 실질적 대민 업무에는 차질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군과 공무직노조는 수년에 걸쳐 200여 차례 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공무직노조는 호봉제 전환시 공무원 9급 기본급 체계를 지급해 달라는 주장을 일관되게 펼치고 있다.
하지만 강진군은 공무직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은 도내 2위권 임금 수준이고 재정자립도가 도내 22개 지자체 중 21위인 강진군은 열악한 재정 상황 때문에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도내 8위권 수준의 임금 안을 제시하였다.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공무직노조는 임금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하였다. 이어 4차례의 조정 회의를 진행하였으나 결국 조정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공무직노조는 조정 기간 중에 조합원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여 파업 동의를 받아내고 6월 17일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6월 2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강진군 관계자는“공무직들에게 2019년 기준으로 연 2천855만6천360원, 한 달 평균 237만9천690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시간당 1만1천380원에 해당되며 금액으로만 따지면 최저 임금(2019년 시간당 8,350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며 “공무직노조가 기본급 111만7천930원 만을 강조하며 이를 파업의 배경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수년간 임금 협상을 진행하며 여러 협상안을 제시했으나 그때마다 공무직노조는 자신들이 주장하는 공무원 9급과 동일한 임금 외에는 수용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무직노조는 군청 잔디 광장 뿐 만 아니라 터미널 집회도 진행하면서 많은 소음을 발생시켜 이곳을 지나가는 군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한 군민은“관광객들에게 강진의 첫인상이라 할 수 있는 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하는 것은 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이며, 이곳은 지역 상가가 밀집된 곳으로 지역 경제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노조 내부에서도 파업이 진행되면서 군의 재정 상황과 임금 제시안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고 노조 집행부의 강경 투쟁에 거부감을 느껴 조합을 탈퇴하는 조합원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군은 공무원과 공무직은 임용 방식과 업무의 강도와 책임감이 다르기 때문에 임금 체계와 금액이 다른 것이며 이는‘차별이 아니라 합리적인 차이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서로 다른 상황은 반영하지 않고 공무원에 준하는 임금을 받으려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역차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수년 간 어렵게 공부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됐는데 같은 공간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공무원과 똑같은 임금을 달라는 것을 보니 억울하고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낀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강진군은 이번 총파업을 법과 원칙에 따라 무노동 무임금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대민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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