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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25일 삼청공원에서 `제4회 책 읽는 종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숲 속 산책(冊)`을 부제로 사인회, 전시, 강연, 체험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삼청공원 입구와 삼청공원 숲속 도서관 앞을 무대로 퍼니밴드의 흥겨운 개막공연이 준비됐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효미 작가의 `앗!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요`, 김유대 작가의 `책 속의 그림 이야기` 강연이 마련됐다. 전래동화 `토끼의 재판`을 인형극으로 극화한 무대도 선보인다. 공연 관람객은 50명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 밖에 구립ㆍ사립ㆍ시립 도서관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참여 도서관의 스탬프를 받으면 스탬프 개수 대로 미니화문, 책갈피 등을 받을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종로 도서관 축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주민들을 위한 책 읽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가까운 곳에서 종로구민 누구나 문화가 있는 삶을 향유하며 보다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책 읽는 종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3 · 뉴스공유일 : 2019-05-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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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에서 `DMZ야시장`이 돌아온다. 파주문산자유시장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문산자유시장 철마쉼터 앞 광장에서 `DMZ야시장`을 개장한다. 문산자유시장은 10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상설시장으로, 전통시장과 평화ㆍ안보를 결합한 문화관광형 시장이다. 시장 중앙통로에 위치한 `문산디자인플라자`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대형 비둘기 조명이 달려있다. 지난해에도 개최됐던 문산자유시장 `DMZ야시장`은 다양한 음식과 정겨운 분위기를 선보이며 문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야시장에는 찐감자, 도토리묵, 감자전, 허파볶음, 곱창볶음, 소세지구이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야시장 운영기간 중 1일 200명에게 500cc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야시장 맥주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다. `DMZ 야시장`은 5월, 6월, 9월, 10월 마지막주 금, 토, 일에 오후 6시~9시에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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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한 운전자가 주차장에서 상체를 차 밖으로 내민 채 후진하다가 가슴 부위가 기둥과 차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22일) 오전 8시 23분께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아들이 차에 끼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조사 결과 운전자 A(33)씨는 출근을 하기 위해 싼타페 앞을 막고 있는 차를 밀어서 이동시키고 차를 뒤로 빼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상체를 차 밖으로 내민 채 후진하다가 가슴 부위가 차와 주차장 기둥 사이에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조수석에 타고있던 어머니 B씨의 신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같은 날 오후 10시 44분에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검안 결과 사인이 흉부 압박 질식사인 것으로 나왔다"라며 "운전석 문을 연 상태였기 때문에 사이드미러로는 차량 뒤가 잘 보이지 않자, 뒤를 보려고 상체를 차 문밖으로 내밀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동승자를 조사하는 한편 주차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화면도 분석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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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미세먼지 노출에 취약한 농어업 작업자 등의 건강보호를 위해 취약계층의 범위를 옥외 근로자에서 옥외 작업자로 확대한다. 23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취약계층의 범위 확대, 미세먼지연구ㆍ관리센터의 지정절차 및 요건 구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7월 2일까지 국민,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9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범위를 종전 `옥외 근로자`에서 `옥외 작업자`로 확대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근로자가 아니면서 농업 작업 등 옥외(야외)에서 장기간 활동을 하는 농어업 작업자 등도 취약계층 범주에 포함돼 보호를 받는다. 또한 국공립연구기관ㆍ대학교 등에서 지역 맞춤형, 주제별 연구개발 및 교육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미세먼지연구ㆍ관리센터(이하 연구관리센터)의 지정요건, 절차 등을 구체화했다. 연구관리센터는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ㆍ관리 등을 위한 조사ㆍ연구ㆍ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지정된다. 환경부 장관이 연구관리센터의 지정계획을 수립해 환경부 누리집에 공고하면 지정을 받으려는 자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인력ㆍ시설ㆍ장비 등을 갖춰 환경부 장관에게 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해 지정요건에 적합여부를 심사한 후 연구관리센터로 지정하게 된다. 이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는 기관을 추가한다. 현행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기환경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만 성능인증기관으로 신청이 가능하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인정받은 검사기관도 포함되어 원활한 성능인증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의 상세내용은 환경부 누리집에 오늘(23일) 공개된다. 환경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국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역 단위의 미세먼지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ㆍ연구ㆍ교육 및 기술개발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정부는 연구관리센터를 통해 민간전문가, 시민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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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건강ㆍ관계 등 분야의 전문가와 노년의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어르신, 오늘을 누리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3일 서울도서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오늘을 누리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회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서울도서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서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오늘을 누리는 삶을 살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오늘을 누리다`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와 치매예방법, 관계 맺기 등과 관련된 7가지 주제를 선정했다. 건강ㆍ문화ㆍ관계ㆍ독서ㆍ일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과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7가지 주제와 관련된 책들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24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오늘`을 누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서울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해 책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3 · 뉴스공유일 : 2019-05-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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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화려한 디자인과 달달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마카롱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과 사용기준을 초과하는 타르색소가 검출됐다. 23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21개 브랜드의 마카롱 제품에 대한 안전성 시험과 표시실태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21개 브랜드의 황색포도상구균 시험 결과, 6개 브랜드(달달구리제과점ㆍ마리카롱ㆍ미니롱ㆍ에덴의 오븐ㆍ제이메종ㆍ찡카롱) 제품이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특히 집단 식중독과 종기 등 피부의 화농성질환을 유발하는 균이어서, 식품 원재료에 해당 균이 없는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2개 브랜드(르헤브드베베ㆍ오나의마카롱)에서는 마카롱의 색을 내기 위해 쓰이는 타르 색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표시의무가 있는 상당수의 제품이 원재료명, 유통기한 등의 표시사항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에 식중독균인 검출된 6개 온라인 브랜드 모두 `자가품질검사 의무`가 없는 즉석판매제조ㆍ가공업의 과자류 제품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마카롱을 자가품질검사 의무 품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생산한 업체에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식품위생법」의 자가품질검사기준 등의 개정(마카롱을 빵류에 포함하거나 자가품질검사 품목에 과자류를 추가)을 건의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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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으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한다. 23일 환경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8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녹조 및 고수온ㆍ적조 대책`을 심의ㆍ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금강수계 대청호, 보령호와 낙동강수계 안계호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가 소량 출현 중이다.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한 일사량이 예상되어 이르면 오는 6월 초순에서 중순경 본격적인 조류경보 발령이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녹조발생 이전부터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부득이 녹조가 발생할 시 녹조 제거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며, 녹조로 인한 국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환경부는 녹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영양염류를 집중적으로 차단해 녹조발생을 사전에 억제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녹조빈발수역의 인근 및 상류에 위치한 공공 하ㆍ폐수처리장(128개소)에 대해 4월부터 9월까지 오염물질(총인) 방류기준을 강화해 운영한다. 다각적인 감시수단(환경지킴이 : 167명, 드론 순찰 등)을 활용해 강우 시 녹조를 유발하는 방치 축분 등 방치 오염원을 점검하고, 관련기관 합동으로 장마철 이전에 하천환경 정화운동을 실시하는 등 오염원 유출을 사전에 억제한다. 아울러, 지난해 조류 경보 최다 발령 지역(86일)인 대청호 녹조의 주 원인으로 지적돼 왔던 서화천의 총인농도 저감을 위해 양분을 환경용량 이내로 사용하는 양분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지류ㆍ지천별 특성화된 대책도 추진한다. 환경부는 부득이 녹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여 녹조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유관 기관과 사전 합동훈련(4~5월)을 실시하고, 조류경보 발령 시에는 관계기관과 함께 녹조대응상황반을 구성ㆍ운영하며, 녹조 감시지점도 확대(기존 87개소 → 106개소)하는 등 사전 대비태세를 확고히 한다. 녹조 저감ㆍ확산 효과가 큰 조류차단막을 녹조 빈발수계(금강, 낙동강) 15개 댐에 설치하고, 조류 제거ㆍ완화 장비도 조기 투입하는 등 신속한 저감 조치를 취한다. 대량 발생시기에는 녹조 발생을 사전에 예측해(1주일 전) 응급대책으로 상류댐 환경대응용수를 방류해 조류가 신속히 씻겨 내려 가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녹조(조류) 발생 시 정수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조류독소와 맛ㆍ냄새물질을 철저히 제거해 국민이 안심하고 먹는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처리에 만전을 기한다. 주로 수표면에 분포하는 특성이 있는 남조류(녹조) 발생에 대비해 녹조 발생시 취수탑 부근에 차단막을 설치ㆍ운영하고, 조류농도가 낮은 수심으로 취수구를 이동시켜(심층취수) 조류 유입을 최소화한다. 이어 철저한 정수처리로 수돗물에서 조류독소로 인한 맛과 냄새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조류독소 수질검사 결과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먹는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수장 수질검사 정보 및 조류 정보를 연계 제공해 정보 편의성도 향상시킨다. 환경부는 녹조 대응의 현장 이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자체와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한다. 지자체와 관련기관이 관할 지역 녹조 대응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 이행방안이 포함된 일정표를 작성ㆍ배포하고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합동으로 오염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의 이행사항도 주기적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녹조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녹조 대응과 관련된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된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녹조발생이 빈번한 `서화천` 유역의 경우 친환경 조류제거물질 현장 적용을 해당 지자체(옥천군)과 함께 실시하고, 신기술을 적용한 효율적인 녹조제거와 조류제거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조류 제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녹조에 대해 국민들께서 보다 안심하실 수 있도록 선제적ㆍ가시적 조치로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먹는 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수량ㆍ수질을 연계한 종합적인 녹조 대응으로 물관리일원화에 이후 녹조 대응 성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3 · 뉴스공유일 : 2019-05-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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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원도는 전국 최초 `생명사랑 스티커 보급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생명사랑 스티커 보급 캠페인은 "최소의 비용으로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으로 불리는 미국의 옐로우 닷 프로그램을 우리 환경에 맞추어 도입한 것으로, 차량운전자와 동승자의 의료기록을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에 활용하게 해 생명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다. 생명사랑 스티커는 특수한 의료 조치가 필요한 탑승자의 의료정보가 차량 내에 비치되어 있음을 알려주는 기능을, 의료카드는 기본적인 개인정보와 수술이력, 알레르기, 처방약 등 특이 병력사항을 적어 의료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차량 뒷 유리에 생명사랑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전자와 동승자의 의료카드를 직접 작성해 차량내부의 보조석 사물함에 넣어 놓으면 된다. 도는 생명사랑 스티커와 의료카드는 이달 말까지 도청 및 각 시군, 읍ㆍ면ㆍ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돼,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생명사랑 스티커 보급 캠페인은 적은 비용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사업이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3 · 뉴스공유일 : 2019-05-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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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정부가 상급병실 보험 적용 및 입원서비스 질 향상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날 2019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ㆍ위원장 권덕철 차관)를 열어 ▲병원ㆍ한방병원 2ㆍ3인실 건강보험 적용 및 입원서비스 질 향상 방안 ▲장애인보장구 및 요양비 급여기준 개선,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2017년 8월)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1775개의 병원ㆍ한방병원 입원실(2ㆍ3인실) 1만7645개 병상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작년 7월 건강보험이 적용된 상급종합ㆍ종합병원 2ㆍ3인실과 달리 병원 2ㆍ3인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별로 가격이 달랐다. 또한 1일 입원 시 환자가 평균적으로 부담하는 금액은 2인실은 약 7만 원(최고 25만 원), 3인실은 약 4만7000원(최고 20만 원) 수준이었다. 일부 입원실의 경우 작년 7월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종합병원(간호 3등급, 2인실 기준 약 5만 원)보다 병원의 평균 입원료(약 7만 원)가 높아 입원료 역전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 7월 1일부터 병원ㆍ한방병원 2ㆍ3인실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부담이 2인실의 경우 7만 원에서 2만8000원으로, 3인실의 경우 4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간호 7등급 기준). 이로 인해 연간 약 38만 명의 환자들이 입원료 부담 완화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급종합ㆍ종합병원과의 환자부담 역전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동네병원의 이용이 늘고 대형병원 선호도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 2ㆍ3인실 입원료는 4인실 입원료를 기준으로 3인실은 120%, 2인실은 140%로 책정된다. 입원료 중 환자 부담금 비율(본인부담률)은 이미 건강보험을 적용한 종합병원의 2ㆍ3인실과 동일하게 2인실은 40%, 3인실은 30%로 차등 적용된다. 아울러, 병원ㆍ한방병원이 총 병상 중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건강보험 적용 병상 비율도 현행 50%에서 60%로 확대돼 전체 병원 병상 중 94%의 병상(총 17만 1485개)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7월 1일부터 2ㆍ3인실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1인실에 지원하던 기본입원료(간호 6등급 병원기준 3만2000원) 지원은 중단한다. 기본입원료는 과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상급병실(1~5인실) 이용환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하던 것으로, 2인실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지원 필요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1인실 이용이 불가피한 감염 환자 등에 대해서는 1인실 건강보험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2020년까지 별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동네의원과 치과병원의 경우 입원기능이 필수적이지 않고 상급병실 수요도 크지 않아 2ㆍ3인실에 대해 보험 적용을 하지 않으며, 종전과 동일하게 1~3인실이 상급병실로 유지되고 병실 관련 여타의 변화도 적용하지 않게 된다. 현재 전체 병원 중 72%는 간호인력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간호관리료 7등급 기관으로서 환자에게 적절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기관이며, 7등급 병원의 대부분은 간호인력 현황 신고조차 하지 않는 미신고 의료기관으로 간호인력 실태 파악과 입원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및 야간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야간간호 수당 지원 및 야간전담간호사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병원 2ㆍ3인실 건강보험 적용과 함께 간호등급 개선 등 입원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실시된다. 간호인력 현황을 미신고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등급 외` 등급을 신설해 입원료 감산(패널티)을 강화(▲5%→▲10%)해 신고를 유도하되, 의료기관이 준비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두고 2020년 1월부터 적용 한다. 취약지 간호사 인건비 지원사업 대상을 종합병원과 군(郡)지역 병원급까지 확대하여 간호사를 확보하기 어려운 군 지역 의료기관에 대해 지원(2019년 하반기)을 강화한다. 간호등급 개선을 위한 간호사 확충 노력 유도를 위해 경기도ㆍ광역자치단체 소재 병원(종합병원, 병원)도 병상 수 대신 입원환자 수를 기준으로 간호등급을 산정(오는 10월~)할 수 있도록 하고, 간호사 운영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간호인력 신고 기준 날짜를 실제 근무하는 재직일수로 개선한다.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한 적정 간호인력 확보 추진계획(2018년 3월)`에 대한 후속조치로 야간간호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강화도 추진한다. 업무부담이 높은 야간간호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간호료 수가를 신설하고, 야간전담간호사를 통한 교대 간호 근무 개선을 위해 야간전담간호사 수가를 개선,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간호 관련 수가 개선과 함께 야간간호 환경 개선을 위한 `간호인력 야간근무 표준운영지침`도 오는 7월부터 마련할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입원서비스 질 개선대책으로 간호등급 미신고 기관의 신고를 유도하고, 간호사 근무여건 개선 및 보상 강화를 통해 입원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간호등급 환자 수 기준 개선 및 야간간호 수가 적용의 정책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울 및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장애등급제 폐지(오는 7월, 6등급→2정도)에 따라, 장애인보장구의 급여 기준이 개선되고, 시각장애인용 보장구의 급여액이 인상된다. 현재 급여대상 기준을 `장애 1ㆍ2급`으로 정하고 있는 일부 장애인 보장구 및 요양비의 경우, 등급제 폐지 후 `심한 장애`로 변경돼 대상자가 확대된다. 현행 3급 수준의 장애인에 대해서는 세부인정기준을 마련하고, 기존 1ㆍ2급의 경우에는 종전 기준을 적용하여 등급제 폐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용 일부 보장구는 물가 상승,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급여기준액을 인상하고 급여 절차를 개선할 예정으로,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적용한다. `흰지팡이` 급여기준액은 현행 1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인상하고, `저시력보조안경`은 내구연한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용 돋보기ㆍ망원경에 대한 검수확인 절차를 폐지하여 급여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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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인천광역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스테이플러를 집어던져 눈 주위에 큰 상처를 입혀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2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51)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21일) 오후 2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A씨는 학생 B(11)군을 향해 스테이플러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사 A씨가 던진 스테이플러는 안경을 쓰고 있던 B군의 얼굴로 날아왔고, B군은 스테이플러와 안경 파편 등에 눈과 코를 맞았다. 눈두덩이와 눈밑 살 등 안구주변 피부가 찢어진 B군은 인근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은 상태이다. B군 부모는 아들의 부상을 확인한 뒤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이 수업 시간에 소란을 피우고 수업을 방해한다며 홧김에 스테이플러를 던졌다"고 말했다. 또 A씨는 "맞힐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초등학교는 이 교사를 담임 업무에서 배제하고 관할 교육청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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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원 원주시 안전보안관(대표 김학수)은 무실동 일원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안전보안관 20명이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4대 불법 주ㆍ정차 및 도로파손 등 위험요소 20여 건을 발굴해 안전신문고로 신고했다. 신고 된 사항들은 소관 기관으로 통보돼 신속하게 조치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교육 이수 후 총 41명이 위촉됐으며,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학수 안전보안관 대표는 "앞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 캠페인 등 안전도시 원주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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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자연마당조성사업을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으로 공원 내 습지와 그 주변 일원 5만 ㎡에 다양한 생물서식지와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3년간(2018년~2020년) 총 30억9000만 원을 투자해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공원 내 갯벌과 염생식물 등을 복원하고, 저어새나 도요새 등 야생조류의 서식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되살린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인천만의 고유한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조류관찰 전망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내 갯벌과 염생식물을 복원해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통해 해양도시인 인천만의 고유성을 느낄 수 있는 시민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소래습지는 인천 내륙지역에 남아있는 최후의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 다양한 생물군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갯벌 생물ㆍ철새 등 다양한 동식물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해양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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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명지대ㆍ수원대ㆍ아주대와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3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을 비롯해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진우 수원대총장, 오성근 아주대 부총장 등 협약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U-TECH밸리 협약기관 확대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협약대학은 서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등을 포함해 63개로 늘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ㆍ투자 등의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이전, IPO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돕는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앞으로 기보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 재직 중인 교수, 석ㆍ박사 연구원 등 고급인력이 창업시장에 도전해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제도 혁신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기술인재 기술 창업이 확대돼 제2 벤처붐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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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이 국내 최대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2` 운영진 2명을 적발,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함과 동시에 해당 사이트를 폐쇄 조치했다. 정부는 작년 5월부터 서버를 해외로 이전해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를 합동으로 단속하고 `밤토끼`, `토렌트킴`, `마루마루` 등의 운영자를 검거해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 이후 기존 사이트의 이용자를 흡수하기 위해 `*토끼`, `토렌트*`, `마루마루*` 등의 유사 사이트가 개설되고 일부 사이트의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이 사이트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입건된 피의자 ㄱ씨는 지난 1월 문체부 특사경이 운영자를 검거해 폐쇄한 바 있는 국내 최대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의 인기를 이용해 유사 사이트인 `마루마루2`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회원 약 14만 명을 모집하고 불법복제 만화저작물 약 9만8000여 건을 게시해 배너광고 수익 약 1400만 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ㄱ씨는 폐쇄된 `마루마루`의 기존 회원을 흡수하기 위해 `마루마루`를 복구한다고 홍보했으나, 조사 결과 폐쇄된 `마루마루`와 `마루마루2`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발견하지 못했다. `마루마루2`에 게시된 불법복제 만화는 현재 수사 대상인 제3의 사이트에서 복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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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남의 유형문화재 제50호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求禮 泉隱寺 極樂寶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4호로 오늘(23일) 지정했다.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이하 극락보전)`은 천은사의 주불전으로 1774년(영조 50년)에 혜암선사(惠庵禪師)가 중창하면서 세워졌으며, 중생들의 왕생극락을 인도하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하여 정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이다. 극락보전의 특징은 내부에 높게 세운 기둥인 고주(高柱)의 윗부분에서 대량(大樑)과 툇보를 일체화하여 구조적 안정성을 높인 가구(架構) 구성뿐만 아니라 전체 규모는 크지 않으면서도 내부 고주를 뒤쪽으로 좀 더 옮기고 양옆에 보조기둥을 한 개씩 세워 넓은 불단과 후불벽(불단 뒤쪽의 벽)을 구성해 예불공간이 더욱 돋보이고 위엄을 갖추도록 구성했다. 또한, 앞면과 옆면의 공포(栱包)는 풀과 꽃, 봉황머리를 조각해 화려하게 장식했지만, 뒷면은 장식을 두지 않고 간략히 처리했다. 그리고 용의 머리와 꼬리를 조각한 안초공(按草栱)의 사용, 섬세하고 화려한 우물천장과 내부 닫집 등의 우수한 조각 기법은 18세기 말 다포식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극락보전 내부 단청은 안료분석 결과 19세기 이전의 천연안료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로 벽화ㆍ단청 채화기법이 뛰어나고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조선 후기의 단청 전통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은 18세기 말 다포식 불전의 여러 특성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해남 미황사 대웅전(보물 제947호)이나 영광 불갑사 대웅전(보물 제830호), 나주 불회사 대웅전(보물 제1310호)과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역사적, 건축적, 예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극락보전이 자리하고 있는 구례 천은사는 지리산 남서쪽 자락에 있는 사찰로 828년(신라 흥덕왕 3년) 덕운선사(德雲禪師)에 의해 창건돼 감로사(甘露寺)로 불리다가, 1679년(조선 숙종 5년) 조유선사(祖裕禪師)에 의해 중창된 후 천은사(泉隱寺)로 바뀌어 불렸다. 문화재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ㆍ활용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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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 지하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23일 권경원 감독의 `1991, 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0일에는 김중현 감독의 `이월`, 같은 달 27일에는 장혜영 감독의 `어른이 되면`이 상영된다. `1991, 봄`은 1991년 국가의 불의에 저항하던 11명의 청춘들과 이 사건에 연루된 한 인간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이월`은 존재감과 자존감이 약한 주인공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고민을 다룬 작품이다. `어른이 되면`은 중증 발달 장애인의 삶을 소재로 한 영화로, 장애인이 사회에서 적응해 나아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선착순 30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영화 상영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지하에 마련된 버스킹존에서 `상설 버스킹 공연`을 프로야구 경기 시작 전 진행하고 있다. 매 경기 시작 30분전까지 다채로운 인디밴드의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고척스카이돔 상설 버스킹 공연은 서울시설공단이 주최하고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작년부터 프로야구 시즌 중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모던락을 비롯해 기악,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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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 금호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태순)가 22일 금호중학교 강당에서 ‘금호중학교 마을총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직접 마을 문제에 참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주민자치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 이날 학생들은 학교부근 불법주정차 근절, 학생들만의 쉼터 조성, 마을 내 편의시설 조성 등 일상에서 느꼈던 마을 속 문제를 친구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마을 대표 의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은 실제 선거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거인명부 작성, 기표대·투표함 등을 설치해 마을의 미래인 학생들이 마을 문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오페라성악·전자바이올린·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표가 커다란 축제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됐다. 박태순 금호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세대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더욱 성장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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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개발과 직업훈련을 위한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ㆍ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는 관내 거주 만 50세 이상 취업희망자를 위해 맞춤의 일자리를 개발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재취업 활성화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처(기업) 발굴 ▲신규직종 개발 ▲경쟁력 있는 구직자 양성 ▲재취업 인식 개선 등 기업에 맞는 맞춤형 취업훈련을 통해 어르신 신규 일자리 개발ㆍ훈련ㆍ알선을 추진한다. 특히 중ㆍ고령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취업교육 ▲취업연계 ▲취업지원제도(시니어인턴십ㆍ장년취업인턴제ㆍ서울시 보람일자리 등) 연계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취업교육으로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법, 이미지 메이킹, 스마트기기 활용법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기본소양교육과정인 `희망 JOB학교`와 직종실무교육, 기업 맞춤형 교육 등 취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과정인 `미래 JOB학교`를 운영해 장년층의 사회 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오승록 청장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중ㆍ고령 세대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왕성한 사회 활동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2 · 뉴스공유일 : 2019-05-2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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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수목 2000그루를 식재하는 시민참여 활동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시민 200명과 함께 사철나무 2000그루를 심는 수목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목식재에서는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비산 먼지와 미세먼지 방어를 위해 사철나무로 울타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철나무를 선택한 이유는 이미 한강에 정착해 왕성하게 성장하는 수종이고,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과 봄철 등 사계절에 걸쳐 광합성을 하는 상록수라는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기존의 가로수에 추가 식재하여 도로면의 미세먼지 흡수와 확산 방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이다. 여의샛강생태공원 사철나무 수목식재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수목식재 행사에서는 샛강 소개와 나무심기 오리엔테이션, 나무심기 활동, 단체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시민 및 단체, 기업이 참여해 초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비산먼지와 도로이동오염원 방어용 울타리를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수목식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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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학부모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자녀교육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두됨에 따라 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열두 발자국–미래교육은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관내 6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정 교수는 특강에서 뇌를 연구하며 알게 된 지식들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전망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성수 청장은 "특별히 이번 강의는 송파구가 목표하는 교육정책의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며 "다소 막막할 수 있는 창의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자녀를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 위한 비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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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공간인 `청춘놀이터`를 오픈했다. 최근 동작구는 지난 21일 상도4동에 위치한 도화공원에서 `청춘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화공원에 마련된 `청춘놀이터`는 접근성이 좋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공간으로,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 노인여가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도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지난 4월 수요조사를 통해 청춘놀이터의 주 프로그램을 `건강체조`로 선정했다. 아울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를 초빙,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작구 관계자는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복지플랜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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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두둔하는 듯한 기자회견을 열었던 한국원자력학회가 오늘(22일) 공식으로 사과했다. 원자력학회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이 본의 아니게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켰다"라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게 느낀다"라고 전했다. 학회는 "극초저선량 방사선에 대한 과도한 반응으로 사회적 비용을 치르는 국내 상황을 개선코자 기자회견을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학회는 이달 21일 하야노 류고 일본 교토대 물리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 자리에서 하야노 류고 교수는 "사고 후부터 학교 급식, 쌀, 수산물 등의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시행한 결과 현재는 매우 안전한 상태에 도달했다"라며 "후쿠시마 주민이 실제로 먹고 있는 식품 오염도가 극히 낮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등은 학회가 후쿠시마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일본 교수를 초청해 기자회견을 여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향후 이런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국내 유관 학회와 함께 저선량 방사선 영향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국민께 알리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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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지난달(4월) 강원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일으킨 혐의로 신당(神堂) 관리인이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신당 관리인 A(65ㆍ여)씨를 「산림보호법」 위반(실화)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주택 뒤편에 설치된 신당의 관리인 A씨는 지난 4월 4일 오후 11시 40분에 신당 전기 기구의 관리를 소홀히 해 전선 단락으로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신당 내에 전기 촛불을 24시간 계속 켜놓는 등 전기 기구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당에서 시작된 불이 초속 12m의 강풍을 타고 주변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발생한 강릉 화재는 축구장 1765개 면적에 달하는 1260ha의 산림을 태우고 수많은 이재민을 만드는 등 대재난으로 이어진 바 있다. 경찰은 신당 내부를 발화부로 특정 가능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와 목격자 진술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A씨를 입건했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에서 "신당에서 불이 시작됐는지 몰랐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국과원 정밀 감정 결과 등 증거물을 제시하자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실수로 산불을 낸 사람은 「산림보호법」 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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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달 21일 동작구에 위치한 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해머를 들고 상인을 위협한 수협직원 A(39)씨를 특수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1m 해머로 시장 안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를 부수고, 자신을 제지하는 상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인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저지하던 A씨의 일행 B(36)씨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함께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문 유리창을 부수거나 이를 말리려는 경찰관을 방해한 행위는 정당한 업무수행 범위를 벗어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구 시장 상인 측은 "수협직원들의 일상적인 폭력은 이제 도를 넘어 사람의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수준이 됐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수협 관계자는 "지난 6차 명도집행으로 남은 119개 점포 중 3개 점포에 대해 명도 집행을 완료했다"라며 "해당 점포에 상인들이 물건을 적체하고 자물쇠를 채워 근처에 있는 해머로 이를 부수다 발생한 일"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TV를 분석하고,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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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22일) 강원 삼척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11분께 강원 삼척시 정상동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소방당국과 함께 진화헬기 2대, 진화차 4대, 소방차 15를 비롯해 공무원 등 진화인력 9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산림 300여 ㎡을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지 않아 산불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화재 당시 삼척 지역에는 초속 6~7m의 바람이 불었다. 현재 삼척 등 영동 전역과 강원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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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약물 성범죄를 막기 위해 악물 탐지 키트 개발이 추진된다. 22일 경찰청은 `약물 성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휴대용 탐지 키트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제1차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 회의 안건인 `긴급대응연구사업 현안`으로 선정됐다. 약물 성범죄는 상대에게 몰래 약물을 복용시켜 의식을 잃게 한 후, 성범죄를 저지르는 범죄로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약물성범죄에 주로 이용되는 마약류는 빠른 반감기로 사후 적발이 어렵고, 주류ㆍ음료 등에 약물의 포함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감지키트도 없어 일반 국민들은 약물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경찰 등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으로 국내의 우수한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저비용의 휴대용 마약류 탐지 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휴대용 마약류 탐지 키트는 현장 경찰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주류ㆍ음료 등에 마약류가 포함됐는지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도 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규사업을 통해 신종 약물 탐지기능 확대 등 국내의 약물 검증기술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전예방활동을 병행해, 안전한 대한민국, 약물 성범죄 제로(Zero)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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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북 경산시의 한 시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경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께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 한 시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35대와 170여 명의 인력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이번 화재는 2개 공장 건물 2개 동을 태워 3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시너 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인근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 붙었으며, 당시 플라스틱이 타면서 발생한 유독성 연기로 소방관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불이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 붙는 과정에서 근로자 A(51)씨가 부상을 입었다. 현재 A씨는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시너가 일부 폭발하자 단북리 일대 민가에 대피령이 발령됐지만 불길이 민가로 확산되기 전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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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이번 주 토요일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는 2019년 첫 번째, `모두의 시장`이 개장한다.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는 시장,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시장, 지구ㆍ동물ㆍ인간 모두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모두의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의 생활방식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시장이다. 2019년 모두의 시장은 차별 없이 더 많은 `모두`가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달 25일 개장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2회(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1시~6시/7월ㆍ8월은 야시장)에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매월마다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성`과 `순환`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주제를 갖고 진행되며,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참여 부스도 주제에 맞게 선정할 계획이다. 이달 25일 첫 시장에서는 `지구-재사용` 주제로 미세먼지와 화학물질이 없는 맑은 미래를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한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문화비축기지에서 청년창업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양식을 공유하는 모두의 시장이 개최돼 즐거운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생활과 미래의 환경을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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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수익을 높이기 위해 영ㆍ유아 결핵 필수 예방 접종 백신 수입을 중단한 한국백신 등(한국백신판매, 한국백신상사 포함, 이하 한국백신)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지난 16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고가의 경피용 BCG 백신 판매를 높이기 위해, 국가 무료 필수 백신인 피내용 BCG 백신 공급을 중단해 부당하게 독점적 이득을 획득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9000만 원)을 부과하고, 한국백신과 관련 임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불주사`라고도 불리는 BCG(Bacille Calmette-Gu?rin) 백신은 생후 4주 이내에 접종이 권장되며, 접종 방법에 따라 피내용(주사형)과 경피용(도장형)으로 나뉜다.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피내용을 국가 필수 예방 접종 백신으로 지정해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피내용은 정확한 양을 일정하게 주입할 수 있고, 가격도 경피용의 10분의 1에서 18분의 1 수준이다. 국내 BCG백신 시장은 덴마크 SSI사(현 AJ사)의 피내용을 수입하는 엑세스파마와 일본 JBL사(Japan BCG Laboratory)의 경피용을 수입하는 한국백신이 복점해왔다. 그러나 2015년 SSI사가 민영화 과정에서 피내용 공급을 중단하게 되자 질병관리본부는 한국백신과 피내용 공급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백신은 식약처로부터 임상실험이 생략된 절차를 거쳐 피내용 백신 수입을 허가받게 되었다. 2016년 JBL사에서 피내용 2만1900세트를 수입했고 2017년에는 2만 세트를 수입하기로 했다. 한국백신의 주력 제품이었던 경피용 백신이 2016년 말 안전성 문제로 인해 판매가 급감하자 제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JBL사와 맺은 피내용 2만 세트 수입 계약을 2016년 12월에 취소했다. 피내용 재고가 없게 되자, 질병관리본부는 경피용을 구매해 2017년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영ㆍ유아를 상대로 임시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경피용을 독접 공급한 한국백신은 월 매출이 63.2%로 급증했다. 피내용 BCG 백신을 선호하는 신생아 보호자들은 경피용 BCG 백신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 선택권이 제한됐다. 고가의 경피용 BCG 백신을 국가가 무료로 지원해 준 결과, 약 140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소요돼 국고 손실도 야기됐다. 공정위는 신생아 결핵 백신 출고를 조절한 한국백신을 포함 3개 사에 시정명려과 함게 과징금 9억9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한국백신 및 관련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부당한 출고 조절 행위에 대한 제재 조치는 1998년 이후 약 20년 만이며, 신생아 생명과 직졀된 백신을 독점 사업자가 출고 조절한 것을 최초로 제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 및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약분야 사업자의 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ㆍ식약처 등 유관 기관과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조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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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20만 주의 장미를 즐길 수 있는 `2019 서울장미축제`의 메인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중랑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랑천 일대에서 `2019 서울장미축제` 메인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묵동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장미 터널(5.15㎞ 구간)과 수림대 장미공원, 중화 체육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구는 24일부터 하루씩 `장미의 날`, `연인의 날`, `아내의 날`로 명명해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장미 퍼레이드와 가요제, 패션쇼, 인기가수 공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15년 작은 동네 축제로 출발한 장미축제는 수년 만에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축제 시작 당시 15만5000명이었던 방문객은 지난해 230만 명까지 급증했다. 구는 지난해 235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도 전해진다. 또 서울장미축제에서는 메인 행사 기간 앞 뒤로 일주일씩 `리틀로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리틀로즈 페스티벌`은 오는 23일 까지 열리며, 메인 행사 이후 27일부터 다음달(6월) 2일가지 이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장미축제는 매년 2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서울의 대표 축제이다"라며, "계절의 여왕 5월, 가족ㆍ연인ㆍ친구와 함께 오셔서 꽃의 여왕 장미를 즐기며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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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과 극단 민들레가 `제11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축제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20여 편의 국내외 초청작과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이 가득한 축제로 남녀노소 더불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 평일인 13~14일 낮에는 `와, 공룡이다`, `먹보쟁이 점` 등의 공연과 `몸으로 익히는 과학놀이` 등의 체험을 준비했으며, 밤에는 극단에서 개발 중인 작품을 관객이 직접 연출할 수 있는 포럼도 준비됐다. 주말인 15~16일 낮에는 `줄로 하는 공연`, `신문지 이야기` 등 7편의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중 단 1명의 관객을 위한 `아주 작은 극장`도 3편 진행된다. 15일 해가 질 무렵에는 부터의 움직임으로 생명을 노래하는 탈춤과, 현대적으로 탈의 이미지를 해석한 공연이 진행되고, 이어 해가 진 뒤에는 모닥불 앞에서 봉선탈춤을 관람할 수 있다. 탈춤 공연 뒤에는 촛불을 켜고 탈이 말하는 대로 움직이는 `탈과의 조우`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시아 공연 레지던시 작업`을 통해서는 인도와 일본 예술가들이 소개된다. 인도 예술가들은 한국에 관련된 이야기로 공연을 하고, 일본 예술가들은 위안부 할머니의 아픔을 바탕에 두고 평화를 주제로 공연한다. 이 밖에도 모험 놀이터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를 비롯한 다양한 과학 놀이 및 체험이 준비돼 있다. 민들레 연극마을에서는 노을극장ㆍ넝쿨극장ㆍ다랭이극장ㆍ잔디마당 등을 무대 삼아 진행된다. 야외 200명, 실내 100명 미만의 관객이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기존의 액자형 무대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교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또는 극단 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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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NS에서 판매 중인 식품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에서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등을 표방하며 판매되고 있는 식품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수거ㆍ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ㆍ검사는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쇼핑 이용이 급증하면서 유명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가 판매하고 있는 인기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수거 대상은 회원수 10만 명 이상의 카페, 페이스북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표방 제품이며 검사항목은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식중독균 뿐 아니라 비만치료제,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까지 포함한다. 또한, SNS 마켓 등 온라인에서 판매하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질병 예방ㆍ치료효과를 표방하는 등의 허위ㆍ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을 집중 수거ㆍ검사하는 등 선제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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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수원시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50여 명의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님들과 함께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제7회 방과후 칸다빌레`를 이달 25일 진행한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기관이다.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는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와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함께 공동 주관한다. 또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4개 기관이 참여해 이번 합창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합창대회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각 기관별 자유곡 2곡을 선정해 진행된다. 서재범 센터장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는 청소년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합창대회 공동의 목표를 꾸준한 노력을 통해 성취하고 개인별 자신감과 소속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기관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청미청소년문화의집 통진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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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유방암과 위암 적정성 평가를 한 결과, 지역에서의 암 치료 접근성이 높아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ㆍ이하 심사평가원)은 `유방암 6차ㆍ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오는 23일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유방암 6차, 위암 4차 평가는 2017년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결과, 유방암ㆍ위암 평가 모두 평균 97점 이상으로 높은 결과치를 보였다. 또한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유방암ㆍ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86개(상급종합병원 42개, 종합병원 44개)이며,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해 국민들이 근접 생활권에서 암치료를 위한 병원 선택의 폭과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유방암 6차 평가와 위암 4차 평가는, 해당 수술을 하고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의원급 이상 185기관, 204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1차 평가에 비해 각각 2.74점, 2.02점 높아진 97.82점과 97.32점으로 1차 평가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평가지표별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술ㆍ항암화학요법ㆍ방사선치료의 적정성 등 주요 영역에서 전 차수 대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은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잔여 종양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우 방사선치료를 실시했는지 확인하는 지표로, 1차 평가결과 대비 13.2%p 크게 상승했다. 위암의 경우,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실시율(StageⅡ~Ⅲ)`은 암 재발을 낮추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므로 수술 후 8주 이내에 항암치료를 시작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지표이며, 1차 평가결과 대비 7.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별 결과를 종합점수로 산출하여 국민이 알기 쉽도록 1~5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이 중 1등급 기관은 유방암 88기관(83%), 위암 107기관(95.5%)으로 전 차수 대비 유방암은 동일하고, 위암은 5기관 증가했다. 아울러 유방암ㆍ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2기관과 종합병원 44기관인 총 86기관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고, 제주권역에도 2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암질환은 2017년 국내 사망률 1위의 질병으로 전체 사망자의 27.6%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2016년에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22만9180명으로 전년도(21만6542명)에 비해 5.8% 증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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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원 원주시 보건소가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모이고 이용하는 문화의 거리와 자유시장 앞, 로데오 거리, 시네마11번가와 단구동 롯데시네마 앞 등 총 5개 구간을 금역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추가 지정 금연구역에 대해 금연지도원과 금연 실버지킴이를 적극 활용해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오는 8월 14일부터는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현재 원주시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원주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 총 1만4588개소의 실내ㆍ외 금연구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 계도 및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정기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해 지난해엔 31건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금연 실천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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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가정용 전기머리인두(이하 고데기)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주 사용층이 아닌 10세 미만 어린이가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나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고데기 관련 위해사례는 총 755건으로, 매년 130여 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 고데기로 인한 위해사례를 사고 발생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열에 의한 화상(이하 `화상`)`이 562건(74.4%)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ㆍ폭발` 115건(15.2%), `모발 손상` 30건(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확인되는 532건의 화상 사례를 살펴본 결과, `10세 미만(0~9세)` 어린이가 다친 사례가 268건(50.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중 호기심이 많지만 반응 속도가 느린 영아(0~1세)에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174건, 64.9%)했다. 위해부위별 분석 결과, 10세 미만 어린이 화상 사례 268건 중 74.6%(200건)가 `손ㆍ팔`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대처 능력이 미숙한 영유아가 가열된 고데기를 만지거나 움켜쥐면서 위해를 입는 것으로 추정된다. 치료 기간이 확인되는 68건 중 10세 미만 어린이는 `2주 이상~1개월 미만`의 비교적 장기 치료가 필요한 사례가 23건(54.8%)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료기간이 더 길었다. 이는 어린이의 피부 두께가 얇아 같은 온도에서도 더 깊게 손상을 입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 화상 정도가 확인되는 300건을 분석한 결과, 전 연령대에서 `1도 화상`이나 `3도 화상`에 비해 `2도 화상`(265건, 88.3%)이 많았다. 시중에 유통되는 고데기를 구입해 발열판의 최고 온도를 측정한 결과 215℃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위치를 끈 후에도 5분가량 100℃ 이상 유지됐으며 약 20~25분이 경과한 후에야 40℃ 이하로 떨어졌다. 따라서 영유아ㆍ어린이가 사용 중이거나 사용 후에 방치된 고데기의 열기로 인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TV홈쇼핑 사업자 정례협의체와 협력해 ▲TV방송 상품 판매 시 어린이 화상 사고 주의 문구를 노출시키고 ▲제품에 어린이 화상 사고 주의 그림을 부착하는 등 소비자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 사용상 주의사항을 게시하는 등 화상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 내 고데기 사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으로 ▲구입 전에 전기용품안전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 ▲사용한 고데기는 전선을 뽑고 발열판의 열기가 식을 때까지 내열파우치(보관용 주머니) 또는 영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할 것 ▲화상을 입은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것 등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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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와 자치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891명을 모집한다. 22일 서울시는 총 1891명 중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425명을 모집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올해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4주간이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이며, 일 4만6750원을 지급받는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평균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다. 주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존서고 정비보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일반선발과 특별선발로 나눠지며, 425명 중 128명(30%)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6월) 5일까지 신청 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올해 6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사업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 및 서울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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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월 1일 영종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국내 최초ㆍ최대 규모 워크아웃 페스티벌인 `시티 포레스티벌 2019`를 연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티 포레스티벌`은 아름답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도심 힐링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여성 패션 매체 및 방송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ㆍ콘텐츠기업 JTBC Plus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아울러, 올해 페스티벌은 리듬체조, 스트롱 by 줌바, 주짓수 등 더욱 막강해진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손연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가수 브라이언, 안무가 메이제이 리, 운동 유투버 말왕TV 등이 함께하며 총 1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주안역, 송도역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시아경기대회, 프레지던츠컵 성공 개최 등 인천의 국제 스포츠 도시 위상에 힘입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여가 스포츠 이벤트 개최지원을 통해 도시 브랜드 홍보는 물론 참가자 유치 확대를 통한 신규 MICE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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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성폭행 미수범을 발견한 한 가족이 피해자를 구하고 추격전 끝에 범인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에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인도 국적 외국인 노동자 A(31)씨가 지나가던 한 여성에게 접근해 성폭행을 시도했다. A씨가 근처에 있던 풀숲으로 끌고 가려고 시도하자 이 여성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당시 B(59)씨는 아내, 딸과 함께 주변을 걸어가던 중 비명을 듣고 범행 현장을 향해 달려갔다. B씨 가족이 현장에 도착하자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 B씨는 약 300m 거리를 추격한 끝에 상점 앞에서 A씨를 붙잡고 경찰에 신고했다. B씨의 아내와 딸은 피해 여성을 진정시키며 경찰이 올 때까지 보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내 딸이 저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다"면서 "부모 마음으로 끝까지 범인을 쫓았으며 누구라도 같은 상황에 처하면 나와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강간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한 뒤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B씨 가족에게 표창과 신고보상금 50만 원을 수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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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는 `제8회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의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연구개발사업 기획ㆍ평가, 예산효율화 방안 수립 등 각종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해 조정ㆍ심의하는 민간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부산시가 지방과학기술진흥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수립한 `부산광역시 신과학기술중심 지역혁신 4개년 실천계획`에 대해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부산시 연구ㆍ개발(R&D)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라며 "일자리가 풍부한 혁신성장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산ㆍ학ㆍ연ㆍ관을 잇는 자문기구 역할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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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시마약류를 신규 지정해 마약류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국내ㆍ외에서 불법 마약류로 사용되고 있는 아디나졸람(Adinazolam) 등 신종물질 6종을 임시마약류(2군)로 신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하려는 물질들은 다행감(매우 강한 행복감과 흥분), 운동조절능력 소실, 호흡억제 등 신체적ㆍ정신적 부작용을 나타내어 최근 스위스에서 신종 유사마약류로 지정됐다. 아울러, 2016년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1P-LSD` 등 31종이 임시마약류로서 효력기간(3년)이 만료됨에 따라 재지정 예고한다.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 물질은 지정 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ㆍ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또한, 임시마약류로 공고된 이후부터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ㆍ입, 제조,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되며,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ㆍ입, 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를 통해 신종 불법 마약류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검찰ㆍ경찰ㆍ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 마약류로 인한 국민 건강의 폐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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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약품 접근성 확보에 나섰다. 22일 보건복지부는 박능후 장관이 지난 19일~20일 이틀 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및 관련 부대행사에서 국제(글로벌) 보건 쟁점(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WHO 총회는 `보편적 의료보장 : 누구도 소외됨 없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총회 첫날인 20일에 우리나라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몽골, 베트남 등 15개국과 공동으로 `의약품 접근성` 관련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의약품 및 필수의료재료 접근성 강화 :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한 시장 투명성 보장, 적정 가격과 품질 보장에 관한 다차원적 접근`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부대행사는 마리안젤라 시마오(Mariangela Simao) WHO 사무차장보가 사회를 맡았으며, 박능후 장관, 브루노 브루인스(Bruno Bruins) 네덜란드 보건복지체육부 장관 등 10여 개국 장관급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교수는 대표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의약품 접근성 관련 실제 사례와 현재 국제적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각 나라 장관들과 전문가들은 사례 공유와 해결책 제언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의약품 접근성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박능후 장관은 이달 20일 부대행사 직후 이어진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의약품 접근성을 비롯한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해 각국이 실질적으로 행동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제71차 총회(2018년 5월)에서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한 `의약품 접근성` 확보 관련 국제사회의 공동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한 이후, 이번에 개최된 의약품 접근성 부대행사 등에 보여준 많은 국가들이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의약품 접근성 관련 부대행사의 주요 결과를 다시 한 번 공유하며, 이에 대한 전 세계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박능후 장관은 지난 4월 우리 정부가 발표한 `제1차 국민 건강보험 종합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의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한 체계적ㆍ유기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다른 회원국의 보편적 의료보장 추진을 위해 한국의 사례 공유 및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는 제안을 덧붙였다. 특히, 최근 국제사회에서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는 보편적 의료 보장 증진 노력의 실천방안이 구체적으로 도출되면, 환자, 보건의료 관계자, 정부 등 모두가 상생(win-win)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관계자들의 조속한 실행 착수를 촉구했다. 박능후 장관은 이 외에도 이번 WHO 총회 계기로 개최된 주제네바네덜란드대표부 주최 의약품 접근성 회의(지난 19일), 스웨덴ㆍ영국 주최 항생제 내성 장관급 회의(이달 20일)에 참석해 해당 이슈에 대한 한국의 관심을 표명하고, 국가 간 우수정책 및 경험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미국, 사우디 아라비아 등 주요 국가의 보건부 장관 등과 양자 면담도 진행했다. 미국 알렉스 아자르(Alex M. Azar) 보건부 장관과는 북한의 보건의료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항생제 내성 관련 파트너십 구축, 한국의 인체자원은행 관련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타우피그 파우잔 알라비아(Tawfig Fawzan AlRabiah) 보건부 장관에게는 한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제품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알리면서 사우디 내에서의 제약ㆍ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WHO 총회 기간 동안 의약품 접근성에 대한 각 국 보건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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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한화토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유관기간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21일 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ㆍ이하 금강청)은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를 화학사고로 판단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임을 밝혔다. 금강청은 한화토탈 유증기 사고를 화학물질이 새어나간 화학사고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업무상 과실로 인한 화학사고 발생 여부와 「화학물질관리법」 제43조제2항에 따른 화학사고 즉시신고 미이행 여부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금강청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5월 22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고용노동부, 한국환경공단, 서산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조사반 회의를 개최해 조사대상과 조시시기, 일정 등을 협의하여, 빠르면 5월 23일부터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 현장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임을 고려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상, 재산상의 피해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서산시의 추천을 받아 시민단체, 주민 등을 조사에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서산시 대산읍 한화토탈 내 사고 탱크는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들이 상주하여 감시 및 관리 중에 있다. 사고 당시 탱크 온도가 100℃ 이상까지 상승했었으나, 소화약제 주입 등으로 반응이 억제되어 5월 21일 기준으로 38.7℃까지 내려간 상황이어서 추가 반응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강청은 사고물질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탱크 온도가 30℃ 이하로 내려갈 때까지 자연냉각한 후, 사업장에서 조속히 사고 현장의 잔해를 수거하고 소각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달 21일 오전 9시 현재 주민ㆍ근로자 건강검진 숫자는 총 703건으로 집계됐으며, 입원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강청은 서산시로 하여금 주민건강 및 재산상 피해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파악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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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특별재난지역 내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실시한다. 강원 지역 산불로 인한 관광시설 소실 등의 피해와 관광객 감소 등으로 침체된 사업체의 관광시설 복구와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문체부는 300억 원 규모의 융자와 함께, 기존 융자 업체 중 신청자에 한해 원금 상환기간 1년 유예 및 만기 연장을 실시한다.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관광기금 특별 융자지원 지침`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속한 특별융자 지원을 위해 운영자금 신청 접수를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한다. ▲1차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6월 12일 ▲2차 신청 기간은 6월 13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강원지역관광협회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선정 결과는 문체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업체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설자금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국산업은행 등 15개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하며, 신청자는 6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관광기금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서 1.25%포인트 우대해 시중은행의 일반대출 자금보다 유리한 1% 대로 제공한다. ▲운영자금 지원한도는 2배로 상향 ▲시설자금은 기성고 인정금액의 100%(종전 60%)까지 확대 등 지원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피해 관광사업자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시장이 빨리 회복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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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22일 문체부는 오는 27일부터 신용보증 지원을 통한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농협은행(행장 이대훈, 이하 농협)은 지난 4월 30일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각각 30억 원, 7억5000만 원을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에 출연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씩, 최소 600개 업체가 신용보증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보증 지원 신청은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하며, 신용평가를 통한 심사 결과는 각 관광사업체에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융자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농협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 지원 및 운영자금 특별 융자지원 지침`은 22일 문체부 누리집에 공고된다. 관광기금 대출금리는 기획재정부 공자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기준금리(2019년 2분기 2.25%)로 적용하고, 기준금리에서 0.75%포인트 우대해 시중은행의 일반대출 자금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관광기금 융자를 통해 담보력이 취약한 영세 관광사업자가 어려운 경영환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고, 나아가 지역 관광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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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충북 청주시 오창산업단지 내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실험실에서 일어난 폭발로 근로자 3명이 다쳤다. 2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께 청주 청원구 오창읍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37)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B(35)씨와 C(37)씨도 얼굴 등에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이 일어난 이 공장 실험동 배합실에서는 여러 가지 약품을 정리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폭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다"며 "폭발사고가 있었지만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진화작업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시료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파악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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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미국 3대 버거로 유명한 인앤아웃(In-N-Out) 버거가 국내에서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인앤아웃 버거는 이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선착순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메뉴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 3종이다. 앞서 2012년과 2015년 인앤아웃 버거는 강남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정 판매 행사를 가진 바 있다. 당시 수십 명의 대기 줄이 이어지며 예정보다 2시간 빠른 시각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인앤아웃 버거는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버거`로 꼽히는 버거 전문 프랜차이즈다. 인앤아웃 버거는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동일한 맛을 느끼게 하는 것이 회사의 원칙으로 알려진다. 이런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해외는 물론, 미 서부 밖으로도 나가지 않는다. 또한 인앤아웃 버거는 모든 재료를 본사에서 직접 배달한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배달이 불가능한 지역은 매장을 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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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이틀 앞둔 21일,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안내 표지판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봉하마을 저수지 인근 표지판에 노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혐오 글귀가 프린팅된 것을 방문객이 발견해, 노무현 재단 측에 신고했다. 해당 표지판에는 `문XX은 감옥으로, 황 대표는 청와대로`, `뇌물 먹고 극단적 선택`, `노빠, 달창 다 죽어라` 등의 악의적인 문구가 쓰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귀는 미리 파 온 것을 유리에 붙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현재 글귀는 재단 관계자들에 의해 제거된 상태다. 경찰이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5시께 신원불명의 2명이 표지판에 접근해 훼손하는 장면이 흐릿하게 찍혔다. 경찰은 CCTV 속 인물을 확인하는 한편 아침 일찍 봉하마을을 찾은 사람이 있었는지 탐문을 벌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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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글라이드가 이달 26일~31일(태평양 연안 표준시)까지 진행되는 연례 워런 버핏 오찬을 위해 `이베이 포 체리티` 경매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경매는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의 빈곤, 굶주림, 노숙 등 사회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거의 300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워런 버핏은 글라이드를 위해 지난 20년 동안 조달한 자금에 대해 "그것은 생활에는 희망이 있으며 거기에는 더 좋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중요한 일이며 사람을 변화시킨다"고 전했다. 워런 버핏과의 연례 오찬은 이베이 포 채리티(eBay for Charity)의 지원을 통해 가능하다. 경매 낙찰자 및 친구 7명은 뉴욕의 스미스 앤 웰렌스키에서 버핏과의 식사시간을 갖게 된다. 19년간 이뤄진 경매의 낙찰 금액은 최저 2만5000달러에서 최고 345만6789달러를 기록했다. 캐런 핸러핸 글라이드 사장 겸 CEO는 "워런 버핏의 한없는 너그러움으로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이고 조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글라이드의 공동 설립자인 세실 윌리엄스 목사는 "워런 버핏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함께 헌신적으로 남을 돕고 조건 없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베이 사장 겸 CEO 데빈 웨닉은 "글라이드를 지원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특히 이 같은 중요한 시점을 되돌아보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우리의 가치와 보조를 맞추게 하는 것은 조직력"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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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조은희)가 가족캠핑형 폭염대피소를 마련하는 등 폭염 대책을 가동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폭염 대책 6대 사업은 ▲가족캠핑형 폭염대피소 운영 ▲공원내 서리풀 안심쉼터 확대 ▲산책로 쿨링포그 설치 ▲폭염대응 살수작업 강화 ▲열섬저감 주차장 마련 ▲취약계층 위한 냉방용품 맞춤지원 등이다. 먼저 구는 폭염특보가 예상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간 `가족캠핑형 폭염대피소`를 운영한다. 또한 대한민국 표준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 잡아 전국에서 볼 수 있는 서리풀 원두막 등 `서리풀 안심쉼터`를 확대한다. 앞서 설치된 `서리풀 원두막` 166개소를 포함해 이면도로에서도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미니 원두막 20대를 추가 설치한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어린이공원 등 20곳에는 쿨링포그를, 양재천과 반포천 산책로 일대에는 낙하 분수를 설치해 여름철 산책 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시원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리풀원두막을 만든 정성으로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도록 꼼꼼한 폭염 대책을 수립했다" 며 "앞으로도 서초가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서초형 생활행정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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