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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청년 근로자의 일자리 유형에 따라 4개로 나눠 입주자를 모집했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의 칸막이가 없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4일부터 개정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기로 청년근로자들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가 확대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 등이 결합된 청년 근로자를 위한 특화형 임대주택이다. 그간 창업인, 중기근로자, 지역전략산업종사자 등 근로유형별로만 공급돼 다양한 형태의 청년근로자가 제때 지원받지 못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근로유형에 무관하게 누구나 입주할 수 있도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 구분을 없앴다. 앞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창업인, 지역전략산업종사자,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 모두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일반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 등은 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자격은 해당 종사자 중 중 청년(만 19세~39세)ㆍ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ㆍ미성년 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거주기간은 종전 유형과 동일하게 6년, 자녀가 있는 경우 10년으로 하며, 입주 희망자가 없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2년씩 연장 가능하다.
입주 때 청년이었으나 40대가 됐다거나, 이혼으로 신혼부부 자격에서 벗어나도 재계약을 허용한다. 퇴사했다면 1회에 한해 재계약을 허용한다.
남은 공실은 일자리를 따라 불가피하게 거주지를 이동해야 하는 근로자들이 주거불편을 겪지 않도록 무주택 요건도 완화한다. 해당 주택건설지역 또는 연접지역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경우 무주택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 부담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일자리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택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 공모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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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대형 참사에 이어 직원 개인 비리 성추행 등 직원들의 개인적인 일탈로 인해 도시정비사업 임원 보직해임 등 책임을 묻고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금품ㆍ향응 제공 명의 도용 등 끊임없는 이슈로 조합원ㆍ업계 관계자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각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도 10위권 안에 들지 못한 이유로(11위) 건설업계는 잦은 사고와 내부적인 문제들이 불거진 여파가 반영됐을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 사고 이후 일부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보이콧을 선언했던 현대산업개발은 주택 공급 계획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수주에도 기존 진행 현장의 시공 배제와 계약 해지 통보 등으로 인한 사업 차질이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실제 사고 이후 ▲주택 브랜드 인지도 ▲시공역량 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함에 따라 주요 예정 사업장의 분양 진행과 신규 수주 차질이 불가피했다"며 "광주 붕괴사고로 인해 주춤했던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다시 도시정비사업에 공격적 행보를 보이지만 수주 확보ㆍ예정 사업지에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수사당국, 현대산업개발의 관양현대 재건축 금품 및 향응 불법 수사나서
여론조작을 위한 불법 카톡방 운영 타구역에서도 지속
명의도용 신고 조합원 협박ㆍ수사 취하까지 계속 `눈 가리고 아웅`?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2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 재건축 현장에서 롯데건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그런데 시공자 선정 이후 당시 제안했던 사업 조건과 가계약의 내용이 달라져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쌓이고 있는 가운데, 수주 당시 불법을 저질렀다는 수사 의뢰가 시작돼 향후 사업 진행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측이 수주 당시 표를 얻기 위해 금품ㆍ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더불어 건설사에서 직접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이하 카톡방)을 운영하며 여론조작 의혹 등 내홍을 지속 겪어왔다는 게 일부 조합원들의 주장이다.
또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재개발)에서도 현대산업개발은 유사한 방식으로 영업 활동 방식을 고수하며 카톡방 불법 운영 의혹이 꾸준히 제기됐고 성남시의 도환중2구역(재개발)에서는 카톡방 운영을 하다 명의도용 의혹까지 더해졌다. 도환중2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동의률을 달성할 시점에 기존 카톡방이 2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단체 카톡방이 만들어졌고 단시간에 조합원들을 모으며 활성화가 됐다. 하지만 조합원 중 일부가 본인이 올린 글이 아닌 내용이 카톡에 수차례 올라오고 새벽 모두 잠든 시간에 카톡방에 글이 게시되는데 이 또한 본인이 올린 글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조합원이 있어 결국 명의도용 수사에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지난달(7월) 초 현대산업개발은 명의도용 신고를 막고자 명의도용 당한 조합원 집 앞에 2~3명의 홍보요원이 일상생활을 할 수 없도록 진을 치고 있는 등 물리적으로 통행을 방해함과 동시에 정신적 압박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결국 해당 조합원은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고 회사 측 홍보요원은 병실까지 찾아오며 조합원이 수사 의뢰를 했는지 안 했는지 자세히 물어보고 수사 접수 취하를 종용했다는 게 일부 조합원들의 주장이다.
한 조합원은 "정말 현대산업개발이 명의도용을 하지 않았더라면 해당 조합원을 압박하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인데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격"이라고 토로했다고 파악됐다.
명의도용 수사는 지금 진행되고 있으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가해자는 다양한 죄질이 적용될 수 있다. 우선 개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의 벌금이 처하게 되며, 개인정보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따라 「주민등록법」 위반, 공문서ㆍ사문서 위조,, 절도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이 추가될 수 있다고 법조계 전문가들은 꼬집었다.
한 재건축 조합원은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로 수주 영업 활동이 어렵게 되자 여론조작을 위해 영업 방식을 불법 카톡방을 운영해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이번에 수사가 들어가면 여론조작 사실까지 밝혀지고 붕괴 이미지와 더불어 여론조작을 강행한 회사 타이틀까지 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환중2구역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초역세권 단지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광명로 263-7(중앙동) 일대 3만9346.4㎡를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사업 주체와 시공자는 이곳에 지하 4층~최고 지상 42층 아파트 1140여 가구 및 오피스텔 500실 등을 공급한다.
특히 이곳은 조합설립인가를 앞두고 있고 빠르면 연내 시공자 선정이 눈앞인 지금인데 현대산업개발의 영업 활동 방향성에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라고 조합원들은 입을 모았다.
현대산업개발, 성추행 의혹ㆍ배임 `뭇매`
한편, 도시정비업계 한쪽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의 수주 마인드가 영업을 우선하니 부실하면 `아이파크` 브랜드가 떠오른다는 구설수가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업계 소식통들은 현대산업개발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하는 파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입을 모은다. 좋은 인적자원들의 이직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 이어진다. 아울러 본보는 현대산업개발 지방 사업지에서 근무했던 홍보과장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해 보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 측 관계자는 올해 투서로 인해 보직자 1명이 퇴사했다고 밝히면서 회사 블라인드 감사실 투서로 시작됐는데 수천만 원의 법인카드 사적 이용 등에 대한 투서로 결국 보직해임이 됐고 퇴사로 결정이 났다는 해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보에 제보를 요청한 홍보과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지방 사업지에서 근무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A씨가 술을 먹으면 홍보직원을 이른바 룸살롱 직원처럼 대했다"면서 "피하기 바빴지만 일단 먹고사는 문제가 있어 직원들 사이에서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토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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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진주아파트(이하 여의도진주) 재건축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위해 나섰다.
3일 영등포구는 여의도진주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등)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구에 따르면 공람기간 및 의견제출 기한은 이달 3일부터 다음 달(9월) 4일까지 영등포구 주거사업과 본관 4층 또는 단지 인근 여의도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8-6(여의도동) 일대 1만7228.3㎡를 대상으로 기존 12층 공동주택 376가구에서 건페율 60% 이하, 용적률 462.8%가 적용된 58층 규모의 557가구(181가구 증가)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ㆍ신림역 환승역이 샛강역과 5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윤정초, 윤정중, 여의도중, 여의도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자매공원 등이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여의도진주는 2018년 한국토지신탁을 예비산탁사로 선정하는 등 신탁 방식을 추진했으나 현재 조합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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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럭키마르쉐’가 파리 진출성과를 나타내며 23년 해외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럭키마르쉐는 팬데믹 이후 해외 진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24SS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파리에 위치한 빅터 쇼룸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다.
빅터 쇼룸은 파리에 거점을 두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 세일즈 에이전트로 알려져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쇼룸에서는 럭키마르쉐 24PS(Pre Spring) 컬렉션이 선공개됐으며, 파리 지역 곳곳에 포스터 광고물을 부착해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럭키마르쉐측은 일주일 동안 진행된 쇼룸에는 미국, 중국, 대만, 홍콩 등 다양한 나라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수주 미팅이 이뤄졌으며, 그중 S&W 뉴욕, 레인 크로포드 상하이 등 8개 지역 유명 여성복 편집숍과 백화점과는 실제 홀세일 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파리 쇼룸을 통해서만 2천 개가 넘는 럭키마르쉐 24PS 상품 바잉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달성했으며, LVMH 소유 봉마르쉐 백화점의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24S에서도 입점 문의를 받는 등 해외 시장의 가능성을 엿보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쇼룸을 찾은 바이어들은 럭키마르쉐의 감각적인 컬러, 소재와 더불어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에 “새롭고 유니크하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 등의 호평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럭키마르쉐 관계자는 ”이번 파리 쇼룸을 통해 ‘K-브랜드’의 위상을 실감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파리를 비롯해 뉴욕까지 세일즈를 확장하며 글로벌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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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미상가아파트(이하 원미상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원미상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2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빠른 시일 내로 새로운 일정을 확정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조마루로398번길 56(원미동) 일원 153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천북초등학교, 심원중학교, 원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부천종합운동장, 부천춘의야구장, 벌막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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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남 창원시 신월2구역(재건축)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이달 3일 신월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조규열)은 소방ㆍ정보통신 감리 관련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전문소방 및 정보통신 감리 관련 면허를 동시 보유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월2구역은 201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KTX 창원중앙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신월초등학교, 토월중학교, 신월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한마음창원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아울러 업계 전문가들은 사업지가 창원시의 중심지역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도청ㆍ시청, 상남상업지구, 용지호수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반경 2㎞ 이내에 위치하는 등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린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신사로 64(신월동) 일대 8만6445.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5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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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발표했다.
이달 3일 용해2단지 재건축 조합은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정비계획 수립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 「기술사법」 제6조 규정에 의한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의 활동 주체로 등록을 필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용해2단지 재건축사업은 상동초등학교, 목포청호중학교,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성신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마리아공원, 초원공원, 송림근린공원, 양을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목포시 양을로 267(용해동) 일원 약 4만99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10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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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이하 여의도대교)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일 여의도대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욱ㆍ이하 추진위)는 추정분담금 산정 및 검증용역업체 업무를 담당할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조4항에 의거한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여의도대교는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라 2구역(준주거지역ㆍ최대 용적률 500%)으로 분류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곳이 지난해 9월 여의도목화의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여의도 아파트 16개 단지 중 두 번째로 조합을 설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한 바 있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1975년 준공된 여의도대교는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0(여의도동) 일대 3만3418㎡(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기준)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576가구에서 지상 최고 59층 아파트 9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신속통합기획 주민제안 기준)으로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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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현숙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기반시설 보완 설계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광명시 사성로 23-18(광명동) 일대 16만261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개동 33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83가구 ▲59A㎡ 907가구 ▲59B㎡ 592가구 ▲72A㎡ 57가구 ▲72B㎡ 55가구 ▲84A㎡ 487가구 ▲84B㎡ 478가구 ▲84C㎡ 148가구 ▲102A㎡ 68가구 ▲102B㎡ 6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광명동초등학교, 광명북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구로성심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무난하다.
한편, 광명2R구역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201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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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문화2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31일 중구는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전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330 일대 3만92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6.36%, 용적률 239.8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7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0가구 ▲59A㎡ 161가구 ▲59B㎡ 49가구 ▲73A㎡ 242가구 ▲73B㎡ 102가구 ▲84A㎡ 110가구 ▲84B㎡ 45가구 등이다.
한편, 문화2구역은 200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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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재건축사업의 추진위가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려는 경우, 회의 안건 등을 등기우편으로 발송ㆍ통지해야 하는 대상에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최근 민원인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35조제2항부터 제4항까지에서는 추진위가 조합을 설립하려는 때 갖춰야 하는 토지등소유자 등의 동의 요건 등을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제1항 및 제2항에서 추진위는 같은 법 제35조제2항부터 제4항까지에 따른 동의를 받은 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 전에 같은 법 제32조제3항에 따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추진위는 총회 14일 전까지 회의 목적ㆍ안건ㆍ일시ㆍ장소ㆍ참석 자격 및 구비사항 등 회의 안건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토지등소유자에게 등기우편으로 발송ㆍ통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재건축사업의 추진위가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려는 경우 회의 안건을 등기우편으로 발송ㆍ통지해야 하는 대상에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가 포함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법 해석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체적 타당성을 찾는 데 둬야 하고, 나아가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법률에 사용된 문언의 통상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해당 조문의 문언의 의미와 규정체계 및 법률의 입법 취지 등을 고려하는 체계적ㆍ논리적 해석 방법을 추가적으로 동원함으로써, 위와 같은 해석 요청에 부응하는 타당한 해석을 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조합 창립총회는 추진위원장의 직권 또는 토지등소유자 5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추진위원장이 `소집`한다고 하고 있는데 도시정비법에서 `소집`의 의미를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소집하다`는 `단체나 조직체의 구성원을 불러서 모으다`라는 의미로 조합 설립을 위해 개최하는 창립총회는 해당 조합의 구성원이 될 자가 그 소집의 대상이 된다고 봐야 하는 점, 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사업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만 조합의 구성원인 조합원이 되는 점, 총회의 의사결정은 재건축의 경우 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찬성으로 결의한다고 규정해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를 그 의사 및 의결 정족수 산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점, 창립총회 등의 경우에는 조합원의 100분의 20 이상이 직접 출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창립총회의 출석 대상을 조합원으로 전제하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해 볼 때, 창립총회를 `소집`하는 행위의 구체적 실행 방법으로서 `회의안건의 발송ㆍ통지`는 향후 설립될 조합의 구성원인 조합원이 될 자로 총회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자 즉, 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 문언의 의미와 규정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리고 추진위는 창립총회 14일 전까지 안건을 토지등소유자에게 등기우편으로 발송ㆍ통지해야 한다고 규정한 취지는 총회에 참석하는 토지등소유자에게 목적ㆍ안건 등을 사전에 개별적으로 통지해 그 의결권의 행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창립총회의 의사 및 의결정족수에 포함되지 않는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에게까지 총회 안건을 개별적으로 등기우편으로 발송ㆍ통지해야 한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더욱이 재건축 조합 창립총회의 개최 시기를 조합 설립에 관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 전으로, 총회의 업무를 조합 정관의 확정, 조합의 임원 및 대의원의 선임 등으로 총회 의결 주체를 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로 각각 규정하고 있는 점에 비춰보면, 창립총회는 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요건을 확보한 후 개최해 조합설립인가 때 조합원이 되는 자의 출석과 결의로 조합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처리하는 회의로 등기우편의 발송ㆍ통지 대상을 `토지등소유자`로 규정한 것은 총회가 개최되는 시점이 조합이 설립되기 전이어서 조합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음을 고려한 표현일 뿐,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않는 토지등소유자를 포함한 모든 토지등소유자를 의미하기 위한 취지까지 있다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봤다.
아울러 "추진위는 총회 안건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안건을 등기우편으로 통지하지 않는다고 해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가 총회 안건 등을 사전에 알 수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 도시정비법에서는 창립총회 전까지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않았던 토지등소유자라 하더라도 이후 조합에 가입하려는 경우 총회의 의결 없이 시장ㆍ군수 등에게 신고만을 거치면 분양신청 전까지 조합원으로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재건축 추진위가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려는 경우 회의 안건을 등기우편으로 발송ㆍ통지해야 하는 대상에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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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다대3구역이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2일 다대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성ㆍ이하 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18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같은 법에 따라 건축사업무신고를 마친 업체 ▲「건축사법」 제9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를 받지 않은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낫개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통일아시아드공원, 열림어린이공원, 아미산자생식물원, 홍티문화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다송초, 다선초, 다대초, 두송중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송로 36(다대동) 일대 2만76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6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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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7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했지만 석유류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물가 둔화 흐름을 주도한 것을 분석된다.
이달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이는 2021년 6월 2.3%를 기록한 후 25개월 만의 최저치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2월 5%에서 올해 1월 5.2%로 소폭 상승한 뒤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 ▲6월 2.7% 등으로 둔화세가 지속하고 있다.
구입빈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1.8% 상승하며 2021년 2월(1.7%) 이후 2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물가상승률 둔화 흐름을 주도한 품목은 석유류였다. 석유류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9% 하락하면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5년 1월 이후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경유는 33.4%, 휘발유는 22.8%, 자동차용 LPG는 17.9% 각각 하락했다.
전체 물가상승률에 대한 석유류의 기여도는 -1.49%p에 달했다. 석유류가 전체 물가상승률을 1.5%포인트가량 떨어뜨렸다는 의미다. 석유류 가격 하락에 따라 지난 7월 공업제품과 전기ㆍ가스ㆍ수도요금 등의 물가는 동반 하락했다.
공업제품의 물가상승률은 전월(6월) 0.2%에서 0%로 내려갔고, 전기ㆍ가스ㆍ수도 상승률은 25.9%에서 21.1%로 내려가 2022년 9월(14.6%)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개인서비스 가격은 4.7% 올라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상승 폭은 지난해 4월(4.5%)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채소류 물가가 7.1% 오르면서 전월 대비 1.7% 상승했다. 채소류 물가가 전월보다 오른 것은 3월(1%) 이후 4개월 만이다.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농축수산물 물가는 0.5% 내렸다. 지난해 7월 폭염 등으로 물가가 크게 상승했던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산 소고기ㆍ돼지고기 등 축산물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1% 내렸고, 오징어 등 수산물 물가는 5.9% 상승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3.9% 상승하며 지난해 4월(3.6%) 이후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활용하는 국제기준으로 변동성이 높은 품목을 제외한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의 상승률도 올해 6월 3.5%에서 7월에 3.3%로 0.2%p 떨어졌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4월(3.1%) 이후 최저치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전반적인 물가안정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8, 9월에는 기상여건ㆍ추석 등 계절적 요인과 국제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나, 10월 이후 다시 안정흐름을 회복할 전망"이라며 "정부는 주요 품목 수급ㆍ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ㆍ관리하며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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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천안시는 부창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인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봉명3길 10-2(봉명동) 일대 3만685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1가구 ▲59㎡ 210가구 ▲64A㎡ 47가구 ▲64B㎡ 75가구 ▲74A㎡ 38가구 ▲74B㎡ 250가구 ▲84A㎡ 79가구 ▲84B㎡ 67가구 ▲109P㎡ 5가구 ▲126P㎡ 4가구 등이다.
한편, 2010년 11월 2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2년 12월 11일 조합설립인가, 2015년 3월 5일 사업시행인가, 2015년 10월 26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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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89.8을 기록했다. 2020년 12월 92.5를 기록한 후 2년7개월 만에 최대치다. 토목과 주택 수주가 상황이 나아지고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일부 완화된 것이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달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7월 CBSI가 전월 대비 11.4p 상승한 89.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넘으면 그 반대다.
CBSI는 지난 5월에 분양이 부진한 영향으로 13.8p 하락하고, 6월 12p 상승한 데 이어 7월에도 11.4p 상승했다. 통상 7월에 하절기 공사물량이 감소해 지수가 전월 대비 5~6p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수가 10p 이상 상승한 것은 이례적으로 볼 수 있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토목과 주택 수주가 상황이 전월보다 개선되고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일부 완화된 것이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CBSI 지수를 세부적으로 보면 공종별 신규 수주 실적지수가 90.9로 전월 대비 +1.5p 올랐다. 토목은 93, 주택은 80.8로 전월과 비교해 각각 1.5p, 5.5p 상승했다. 또한 지난 6월 60선에 불과했던 자금조달(75) 지수가 5.8p 상승하며 70선 중반으로 회복됐다.
올해 6월 말 전후해서 부동산 PF 대출 연장 문제로 어려움 겪던 사업장들이 `PF 대주단 협약` 등으로 일부 대출만기 연장에 성공하면서 자금 조달 지수가 개선돼, 전체 CBSI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부동산 PF 대주단 협약(만기 연장, 이자 유예, 신규 자금 지원 등)`이 적용돼 사업 정상화가 추진 중인 사업장은 총 91개(누적)에 달한다.
박 연구위원은 "다만 이달 전망치가 80.7로 다시 감소하는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설 경기가 뚜렷이 회복될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향후 지수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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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하 오류현대연립)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2일 오류현대연립 재건축 조합(조합장 조재근)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단독 또는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채권자 지위에 제한이 없는 금융기관 ▲「은행법」 및 「특수은행법」 등에 따라 인가된 금융기관으로 전국 단위의 점포를 보유한 금융기관 ▲사업비ㆍ이주비 대출 가능 금융기관 ▲조합 소정의 절차에 따라 입찰등록 마감까지 등록을 마친 금융기관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오류남초, 오남중, 덕일전자공업고, 지구촌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개웅산, 개봉공원, 개웅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오류로 62-15(오류동) 일원 2만1527.6㎡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437가구(조합원 239가구ㆍ일반 156가구ㆍ보류지 2가구ㆍ임대주택 40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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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ESG 경영 활동 내역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R&D 역량강화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의 10가지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각 이슈에 대한 노력과 실적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이 환경ㆍ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해 핵심 이슈를 결정하는 평가 방법이다.
대우건설이 최근 추진한 ESG 경영 성과 중, 환경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이슈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면서 전년도 대비 분량이 2배 이상 늘어났고, 기후변화 관련 지배구조, 위험관리, 전략, 측정지표ㆍ목표 등 4개의 주요 영역이 공개됐다.
또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경제활동을 정의하기 위해 도입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Taxonomy를 적용한 친환경사업 매출 실적이 보고서에 최초로 공개됐다.
사회부문에서 대우건설은 인권경영 정책 및 인권영향평가 시행, 안전보건예산 집행현황 등 임직원 인권 및 안전경영 관련 사항을 공개했으며, 협력회사와의 소통채널과 공급업체 금융지원 현황 등 공급망 상생협력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배구조부문에서 대우건설은 3월 회계ㆍ재무 전문가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면서 10대 건설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2명 이상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를 통해 이사회 내의 성별다양성, 전문성을 확보해 ESG 경영을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대우건설은 앞으로 안전한 현장 조성, 인권 우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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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6일 김포시는 북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준익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김포시 북변동 184 일대 15만925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7.49%, 용적률 331.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05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3㎡ 52가구 ▲45㎡ 102가구 ▲50㎡ 68가구 ▲59㎡ 1035가구 ▲76㎡ 488가구 ▲84㎡ 746가구 ▲90㎡ 52가구 ▲103㎡ 31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김포골드선 걸포북변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김포초등학교, 금파중학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김포우리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북변4구역은 2013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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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무량판 구조 적용 아파트에 대한 전수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달 중순부터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도내 민간 공동주택 88개(공사 중 25개, 준공 63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주택 7개(공사 중 4개, 준공 3개) 등 총 9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투입해 철근 누락 여부에 대한 전수점검을 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무량판 구조는 수평 기둥인 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장)를 지탱하는 구조를 말한다.
도는 공사 중인 29개 단지에 대해 설계도서 등 서류 점검, 주요 구조부 철근 배근 적정 여부, 비파괴 검사를 통한 시공 적정 여부 등을 올해 9월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이후 준공이 완료된 66개 단지를 대상으로 설계도서 검토, 콘크리트 강도 확인 등 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그 결과 부실이 확인된 단지에 대해서는 보수ㆍ보강을 추진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축 허가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 회천(A15) 등 6개 단지 무량판 아파트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ㆍLH와 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 품질 향상 및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간 전문가들이 골조 공사 단계부터 준공까지 품질점검을 하는 조직이다. 2007년 경기도에서 처음 도입했다.
도는 품질점검단이 「주택법」상 품질점검 의무대상인 사용검사 전 점검 외에도 자체 조례 제ㆍ개정을 통해 점검 횟수를 3차례 추가해 총 4차례 품질 점검(골조공사 중, 골조 완료, 사용검사 전, 사후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아파트 품질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번 전수점검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2007년부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으로 아파트 품질 향상에 항상 노력해 왔다"며 "이번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 특별점검을 계기로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경기도 아파트`를 확인하는 한편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하는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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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지조성을 함께 시행하지 않고 창고시설 설치만 하는 사업일 경우,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하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 별표1제8호가목에 따른 사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체처는 민원인이 개발이익환수법 제5조제1항제8호에서는 개발부담금의 부과 대상인 개발사업중 하나로 같은 항 제1호부터 제6호까지의 사업과 유사한 사업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고, 같은 항 제8호의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별표 1 제8호가목에서는 `「건축법」에 따른 창고시설의 설치로 사실상 또는 공부상(公簿上)의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을 위한 용지조성사업`을 같은 법 제5조제1항제8호에 따른 개발사업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는바, `창고시설만의 설치로 사실상 또는 공부상의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이 개발부담금의 부과 대상인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 별표1제8호가목에 따른 사업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에 대해 법제처는 "우선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원칙적으로 더이상 다른 해석 방법은 활용할 필요가 없거나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할 것인데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 별표1제8호가목에서는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사업을 `창고시설의 설치로 사실상 또는 공부상의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이 아니라, 그 사업을 위한 `용지조성사업`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발이익환수법 제8조에서 개발부담금의 부과 기준을 부과 종료 시점의 부과 대상 `토지`의 가액에서 부과 개시 시점의 부과 대상 `토지`의 가액 등을 뺀 금액으로 규정하고 있는 점, 개발부담금의 부과 대상인 개발사업에 토지 개발사업이 아닌 `시설의 설치사업`까지 포함하려는 경우에는 같은 법 시행령 별표1제6호가목부터 다목까지 및 같은 표 제7호에서와 같이 명시적인 규정을 두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볼 때, 개발이익환수의 대상이 되는 개발사업은 원칙적으로 토지 개발사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고, 그렇다면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 별표1제8호가목에 따른 `용지조성사업` 역시 `토지의 개발사업`일 것이 전제돼 있다고 봐야 한다"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런데 창고시설 설치사업과 창고시설의 용지조성사업은 원칙적으로 구분되는 사업이고 창고시설의 부지조성을 함께 시행하지 않고 창고시설 설치만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라면, 이는 어디까지나 `시설의 설치사업`일 뿐 `토지 개발사업`의 성격을 가진다고 볼 수 없으므로, 결국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 별표1제8호가목에 따른 `용지조성사업`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개발이익환수법령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개발이익환수법에 따른 개발이익부담금은 「부담금관리 기본법」 제2조에 따른 부담금의 일종에 해당하고, 같은 법 제4조 본문에서는 `부담금 부과의 근거가 되는 법률에는 부담금의 부과 및 징수 주체ㆍ설치 목적ㆍ부과 요건ㆍ산정 기준ㆍ산정 방법ㆍ부과요율 등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돼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는 점과 함께 개발부담금 부과는 침익적 행정처분에 해당하므로 「대한민국헌법」상 요구되는 명확성의 원칙에 따라 그 근거가 되는 행정법규를 더욱 엄격하게 해석 및 적용해야 하고 행정처분이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불리한 방향으로 확대해석이나 유추해석을 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 등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창고시설만의 설치로 사실상 또는 공부상의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은 개발부담금의 부과 대상인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 별표1제8호가목에 따른 사업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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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집중호우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를 의무화하고, 국토교통부에 관련 법 개정을 건의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비가 많이 내릴 때에 물을 모아두는 단지 내 빗물 연못 조성도 권장할 계획이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시 지하주차장 진출입구로 한꺼번에 많은 빗물이 쏟아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빗물 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동주택 건축위원회 심의 상정시 지하주차장 입구에 물막이판 설치계획을 포함해야 한다. 다만, 대상지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해 위원회 심의에서 침수가능성이 없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제외할 수 있다.
시는 필요시 빗물 유입 방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 출입구에 방지턱과 빗물 드레인 병행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제도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물막이판 의무 설치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는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방재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에만 물막이판을 설치하게 되어 있으나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하도록 개정 건의한다.
아울러 건축위원회 심의시 경사지에 위치하거나 규모가 큰 공동주택 단지에 빗물 연못 조성을 권장하고, 단지 내외부 하수시설 계획ㆍ시공 검토 및 설계시 자치구-시공자간 협력을 강화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빗물 연못은 집중호우가 내릴 때 빗물을 담아두어 배수관로로 물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때에는 빗물이 순식간에 지하공간으로 유입돼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침수예방 시설물 설치에 노력 중"이라며 "지하주차장 입구 물막이판 설치뿐만 아니라 소중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시설 확보 및 설치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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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도시정비업계 따르면 홍은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달 2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가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홍은중앙로9가길 20(홍은동) 일대 4만72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8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해 강남권 출퇴근이 가능하고 북악터널을 통과하면 기존 도심으로의 출퇴근도 편이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홍은초등학교, 홍제초등학교, 인왕중학교를 비롯해 상명사대 부속고등학교, 서울간호여자대학 및 상명대학교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북한산과 인왕산 자락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앞에는 홍제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2009년 3월 26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1년 4월 20일 사업시행인가, 2018년 7월 10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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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및 착공 면적은 감소했으나 준공 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인허가 면적과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2.6%, 38.5% 감소했으나 준공 면적은 3.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의 허가 면적은 7202만9000㎡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줄었다.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허가 면적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9303만8000㎡ 보다 2100만000㎡ 감소했다. 동수는 전년 동기 10만5626동 보다 2만8125동 감소한 7만7501동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상반기 건축 허가 연면적은 연평균 1%가 증가했으며 동수는 9.7% 감소했다.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다.
지역별 건축 허가 면적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3084만㎡, 지방 4118만9000㎡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24.8%와 20.8% 줄었다.
광역지자체 기준으로는 ▲인천 87.9% ▲울산 11.7% ▲대전 5.9% ▲부산 5.2% 순으로 4개 시ㆍ도에서 건축 허가 면적이 증가한 반면 세종, 충북, 대구, 경기, 제주, 경남, 경북, 충남 등 13개 시ㆍ도에서는 건축 허가 면적이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상업용 –28% ▲주거용 –22.7% ▲기타 –21.3% ▲공업용 –18.3% ▲교육 및 사회용 –8.9% 순으로 모두 줄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착공 면적은 3592만㎡로 전년 동기 보다 38.5% 줄었다.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착공 면적 감소로 전년 동기 5845만3000㎡ 보다 2253만3000㎡ 감소한 것. 동수는 5만8475동으로 전년 동기 8만2036동보다 2만3561동 감소했다.
최근 5년간 상반기 건축 착공 연면적은 연평균 9% 감소했으며 동수 역시 9.6% 감소했다.
지역별 건축 착공 연면적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1718만2000㎡, 지방 1873만7000㎡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39.1%, 38% 줄었다.
광역지자체 기준으로 대전(4.1%) 1개 시ㆍ도에서만 착공 면적이 증가했다. 나머지 대구, 세종, 경북, 경남, 전남, 경기, 충남, 울산, 광주 등 16개 시ㆍ도에서는 착공 면적이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기타(–46.6%) ▲상업용(–42.9%) ▲주거용(–37.7%) ▲공업용(-33.9%) ▲교육 및 사회용(–0.3%) 순으로 모두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7047만1000㎡로 나타났다. 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준공 면적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6821만2000㎡ 보다 2259㎡ 증가했다. 동수는 전년 동기 7만6116동 보다 9986동 감소한 6만6130동이었다.
최근 5년간 상반기에 준공한 건축물의 연면적은 연평균 4.5% 감소했으며 동수는 7.1% 감소했다.
지역별 준공 면적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3824만7000㎡, 지방 3222만4000㎡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5.3%, 1% 증가했다.
광역지자체 기준으로 ▲울산 86.3% ▲경북 48.1% ▲대구 41.9% ▲인천 22.2% ▲세종 20.8% ▲전북 10.6% ▲충북 9.6% ▲서울 4.7% ▲경기 3% ▲전남 2% 순으로 10개 시ㆍ도에서 준공 면적이 늘었고, 광주, 대전, 강원, 충남, 경남, 부산, 제주는 준공 면적이 줄었다.
용도별로는 ▲기타(32.5%) ▲주거용(16.6%)은 증가한 반면 ▲교육 및 사회용(–24.5%) ▲공업용(–15.3%) ▲상업용(–7.6%)은 감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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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양동3구역(재개발)이 주요 사업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2일 양동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길부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3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의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마감 전까지 100억 원을 현금(50억 원)과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50억 원)으로 납부한 업체(보증서는 선정 후 7일 이내 현금 입금 조건) ▲입찰참가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양동초, 수창초, 광주북성중, 광주제일고 등이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광주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서구 천변좌로222번길 18(양동) 일원 4만835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2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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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내 연결하는 광역 철도(GTX) 건설 사업이 순항하고 있어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서울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고양, 파주, 인천, 안산, 시흥, 별내, 남양주, 연천 등)들이 GTX와 광역철도가 놓이게 됨으로써 30분내 서울 중심부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출퇴근 불편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 했던 이 지역 부동산 시장도 시세 조정이 기대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에만 수도권에 2조7380억원 투입해 서울 도심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23개 철도 건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가장 먼저 주목 받는 구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A(GTX-A)노선이다.
GTX-A 노선은 삼성~동탄 구간이 재정사업으로, 파주~삼성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경기도 성남·용인·화성시를 연결하는 삼성~동탄 노선은 올해 초부터 궤도와 시스템 분야 착공에 돌입했으며, 2024년 상반기 개통이 예정돼 있다.
파주 운정~서울역 노선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개통 된다.
개통 후 파주 운정~서울역은 20분, 킨텍스~서울역은 16분, 동탄~삼성역은 22분 등으로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GTX-B(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노선은 내년 상반기에 전 구간(민자·재정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GTX-C(양주 덕정~수원) 노선은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체결 후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수도권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 전철(일반철도 사업)의 추가 노선 완공도 속속 진행중에 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수도권 남서부와 서울 도심부를 직결하는 X자형 광역전철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9㎞를 복선으로 건설 중에 있다.
인천발 KTX 노선 등 총 8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사업비만 8,663억원이 투입된다.
2014년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91.8%에 달하는 경원선 복선전철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역에서 연천군 연천역까지 20.9㎞ 구간(총 사업비는 4923억원)을 복선 전제 단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1호선) 을 통해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통근열차)에서 17분(수도권 전철)으로 약 1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달 1일 개통한 서해선 대곡~소사선을 경의선 구역인 일산역까지 연장(6.8㎞)하기 위한 시설물 설치 공사가 막바지에 달하고 있는데 8월말 개통 (8월 26일 예정)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탄현-야당-운정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일산~소사선이 완공되면 고양 일산 주민들의 김포공항, 인천, 부천, 시흥 등 수도권 서부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됨은 물론, 김포공항에서 환승해 서울 도심지로 30분안에 진입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서울 출퇴근이 편리해 지면서 인구의 수도권 지역 유입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6월 시도별 전출입 현황에서 서울이 4,233명 유출된 반면 경기도는 6,244명이 유입됐다.
인구 순유입이 많아진 경기도 지역은 고양, 의정부, 양주, 김포, 하남 등이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철도 연장 사업과 GTX 구축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하기 때문에 그동안 서울 도심지 출퇴근 문제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던 이 지역 부동산 시세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 출퇴근이 30분안에 이뤄지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부동산 가격도 점차 평균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3-08-02 · 뉴스공유일 : 2023-08-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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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스마트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선 및 개발 연구지원ㆍ전문인력 양성 등의 지원을 확대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설기술 진흥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7월) 31일 대표발의 했다.
강 의원은 "국내 건설산업의 노동생산성은 선진국 대비 50% 수준이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 산업 사망자의 50%를 넘에선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기술력 향상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ㆍ안전 확보 노력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국,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주요국들이 디지털 기술인 IoT(사물인터넷), BIM(3차원 건설정보모델링), DfMA(공장제작ㆍ조립공법), 로보틱스 등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적용 활성화를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또한 국토교통부가 건설 생산성 혁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2018년 10월 31일)`을 발표했고 2020년부터 `스마트 건설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건설산업의 전통적인 생산체계 및 생산 방식의 경직성ㆍ스마트 건설기술 도입에 따른 기존 제도적 요인과 충돌, 새로운 기술 적용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등 장애 요인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또한, 스마트 건설기술개발 및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에서의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고 활용도 지지부진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대식 의원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촉진과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한 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규제 개선 및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연구지원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스마트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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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시정비사업으로 설치되는 방재시설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 했다.
정 의원은 "현행법은 도시정비사업을 위한 건축물의 건설ㆍ철거 등에 소요되는 비용인 사업비를 원칙적으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면 주요 정비기반시설ㆍ공동이용시설이나 임시거주시설의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은 시장ㆍ군수 등이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그런데 반지하 주택이나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의 침수로 인한 재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침수를 예방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도심 내 방재시설이 확충돼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의원은 "도시정비사업으로 설치되는 `방재시설`의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도 시장ㆍ군수 등이 그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마련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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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03 일원(대흥빌라ㆍ형제빌리지ㆍ그린빌ㆍ덕수빌)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7월 31일 시흥동 100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현철)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후 2시 40분 시흥3동주민센터 2층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지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장설명회 참가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0만 원을 입찰마감 전 이행보증증권 또는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까치공원, 호암산숲길공원, 꾸러기공원, 비둘기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금산초등학교, 백산초등학교, 문백초등학교, 시흥중학교, 국립전통예술중학교, 금천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시흥동 1003 일원은 금천구 시흥대로36길 73(시흥동) 일대 8068.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공동주택 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는 97명으로 파악됐다.
이 사업은 2020년 8월 2차 LH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선정, 2021년 4월 29일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지정 지난해 7월 15일 조합설립동의서 연번 부여 및 검인 지난 6월 1일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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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당동(이하 군포당동) 67-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31일 군포당동 67-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명숙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군포시 군포로580번길 23(당동) 일대 519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화산초,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역전시장, 우체국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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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오산시 수청주공아파트(이하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희정ㆍ이하 조합)은 변호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접수한 가격입찰서를 밀봉해 입찰서류와 함께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이어 이달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서 개찰을 위한 이사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ㆍ법률사무소ㆍ법무조합ㆍ법무법인 중 하나인 업체 ▲나라장터에서 가격제안서 업로드 후 입찰서류 일체를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버스 8분,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화성초, 매홀초, 매홀중, 매홀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물향기수목원, 오산근린공원, 오산종합운동장 등이 있고 오산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오산시 내삼미로 40(수청동) 일원 1만6792.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4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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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봉명3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이달 1일 천안시는 봉명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진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양지2길 64-5(봉명동) 일원 6만7686.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 용적률 269.1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2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7㎡ 67가구 ▲59㎡ 406가구 ▲74㎡ 183가구 ▲84㎡ 616가구 등이다.
이곳은 천안역이 인근에 위치한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봉서초, 계광중, 천안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이마트,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한편, 2010년 1월 1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봉명3구역은 2011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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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성로얄아파트(이하 부성로얄) 가로주택정비사업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부성로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환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같은 법에 따라 건축사업업무 신고를 마친 업체 ▲「건축사법」 제9조에 따라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서 정한 각 호의 해당하지 않은 업체 ▲등록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를 받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용현남초, 용현초 인천용학초, 용현여자중, 용현중, 인항고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며 용현도시농업공원, 도담공원,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햇님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낙섬동로 50(용현동) 일대 6525.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3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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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대전광역시 복수동2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복수동2구역 재개발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를 위한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3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설명회에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건축공사업ㆍ조경공사업ㆍ전기공사업 등 공사에 필요한 면허를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복수동2구역은 오량산, 도마실체육공원, 탑골어린이공원, 유등체육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복수초등학교, 문성초등학교, 대전삼육초등학교, 대신고등학교, 대전제일고등학교, 버드내중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오량2길 23(복수동) 일원 6만348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개동 8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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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이하 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신정수정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심기복ㆍ이하 조합)은 지난달(7월) 31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1항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및 제81조3항에서 정한 기관으로 현설에 참석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해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 ▲입찰보증금을 보증서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장수초등학교, 강신중학교, 양천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계남제1근린공원, 매봉산, 넘은들공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로13길 35(신정동) 일대 8404.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등은 이곳에 공동주택 2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에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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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이하 여의도시범ㆍ재건축)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시범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은 지난달(7월) 31일 법무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 입찰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강남구 테헤란로 306(역삼동) 카이트타워 16층에서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30분 카이트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법무사 자격이 있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당좌거래중지, 청산, 합병, 매각 등 정리절차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자 및 부도, 화의, 워크아웃(워크아웃 대상 또는 진행 중인 업체) 또는 법정관리(신정 중 포함) 중에 있지 않는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등의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1971년에 준공된 여의도시범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ㆍ신림선 환승역인 샛강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도보 10분 거리에 여의도한강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곳은 2017년 5월 안전진단 통과, 2018년 6월 정비계획(안) 서울 도시계획위원회 보류 판정, 2021년 11월 신속통합기획 선정, 2022년 11월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63로 45(여의도동) 일대 56만4132.64㎡를 대상으로 지상 65층 규모의 24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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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7차현대아파트(이하 가락현대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7월) 31일 가락현대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세무회계 업무를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일 오후 3시 운영위원회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율시설로는 가동초, 가주초, 개롱초, 보인중, 송파중, 보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오금공원, 개미동산, 체육동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44가길 27(가락동) 일원 29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1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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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만촌3동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지난 7월 28일 수성구는 만촌3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교학로7길 34(만촌동) 일대 5만660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6.85%, 용적률 264.8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8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3652㎡ 44가구 ▲59.8943㎡ 32가구 ▲84.9969㎡ 248가구 ▲84.5530㎡ 97가구 ▲84.8720㎡ 48가구 ▲84.9529㎡ 15가구 ▲84.7919㎡ 17가구 ▲84.5281㎡ 16가구 ▲109.9701㎡ 173가구 ▲115.2134㎡ 26가구 ▲126.3167㎡ 92가구 ▲148.1636㎡ 51가구 ▲150.3441㎡ 1가구 ▲162.8227㎡ 2가구 ▲180.5244㎡ 1가구 ▲191.8313㎡ 1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담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오성중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오성고등학교, 대륜고등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영남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파티마병원, 만촌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만촌3동은 2018년 9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지난해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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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커넥티드필드`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광교중심광장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해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1만2655㎡ 규모로 지상광장과 지하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입체적 장소로 조성될 전망이다.
`커넥티드필드`는 캐노피(천장, 덮개) 방식으로 독특한 장소성을 구현했으며 수직ㆍ수평적 동선 구성이 매우 우수한 설계안이라는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는 "입체적인 가변형 캐노피로 도시맥락 속 유연한 대처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시아플랜건축사무소 컨소시엄 등 국내ㆍ외 8개 컨소시엄이 공모안을 제출했으며, 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 25일~26일 2단계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파트릭 베르제 대표, 앨버트 지랄트 파트너 건축가(RPBW Architect), 박은영 교수(중부대), 김태만 대표(건축사사무소 해안), 신승수 대표(건축사사무소 오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국제설계공모의 객관성을 높였다.
GH는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심사 전 과정을 공개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강화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중심광장 조성은 광교신도시의 최종 완성을 위한 화룡점정 프로젝트"라며 "우수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문화ㆍ예술ㆍ여가가 일상이 되는 도 대표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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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7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6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부진했지만 자동차 수출은 크게 증가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우리나라 수출은 503억3000만 달러, 수입 487억1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16억300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수출은 전년 동월(602억 달러)보다 16.5% 감소한 50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반도체 업황 부진, 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ㆍ석유화학제품 단가 하락, 지난해 7월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역기저효과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자동차(15%), 일반기계(3%), 가전(3%) 등 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역대 7월 실적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일반기계는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4개월 연속 수출증가율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34%), 석유제품(-42%), 석유화학(-25%), 철강(-10%) 등의 수출은 글로벌 수요 둔화, 유가 하락에 따른 단가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아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99억 달러, -25.1%) ▲미국(92억8000만 달러, -8.1%) ▲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ㆍ88억2000만 달러, -22.8%) ▲유럽(56억 4000만 달러, -8.4%) ▲중남미(19억9000만 달러, -6.7%) ▲중동(14억8000만 달러, -16.5%) 등 6대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대미 수출은 지난해 7월 수출 실적이 역대 7월 중 가장 높았던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상품인 전기차와 양극재 수출은 각각 103.4%, 29.3% 늘었다.
중국과 아세안의 경우,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 하락과 IT 업황 부진에 따른 중국ㆍ베트남 등의 수출 부진이 중간재 수입 수요 감소로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수출이 함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대중국 무역수지는 7월 12억7000만 달러 적자로 지난 3월(27억1000만 달러 적자)부터 점진적으로 적자 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올해 7월 수입액은 487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5.4% 감소했다.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원유(-46%), 가스(-51%), 석탄(-46%) 등 에너지 수입액이 47%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배럴당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7월 103.14달러에서 지난달(7월) 80.45달러로 22% 하락했다.
에너지 외에 반도체, 철강제품, 반도체 장비 등의 수입은 16.8% 감소한 390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차전지 생산에 필수 원료인 수산화리튬(+46.8%)·탄산리튬(+52.7%) 수입은 큰 폭으로 늘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무역수지가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흑자 기조 유지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ㆍ일반기계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반도체 또한 점진적 회복세에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 첨단 전략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적극적 투자유치를 통해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하고 에너지 저소비ㆍ고효율 구조 정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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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이하 여의도한양)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일 여의도한양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오후 2시 단지 인근 영창빌딩 505호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0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강남구 강남N타워 23층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공사업 및 토목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현금 50억 원 납부와 이행보증보험증권 100억 원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 9호선ㆍ신림선 환승역인 샛강역이 있는 트리플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며 더불어 도보 15분 이내에 여의도 한강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9(여의도동) 일대 3만487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56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956가구(오피스텔ㆍ오피스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여의도 단지 중에서 높은 사업성과 우수한 입지의 재건축 사업지로 꼽히는 여의도한양의 시공자 타이틀을 위해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이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설에 다른 건설사들의 참여까지 이어짐에 따라 `여의도 1호 시공자`는 어디로 결정될지 입찰마감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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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퇴계원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월 31일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한국토지신탁은 유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로78번길 11(퇴계원리) 일대 1만938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경춘선 퇴계원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퇴계원초등학교, 퇴계원중학교, 퇴계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퇴계원체육공원, 퇴계원공원, 퇴계원물놀이장공원 등도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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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내방동 개나리아파트(이하 내방개나리)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1일 내방개나리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3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서구 내방로 310(내방동) 일대 75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0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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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제2호에 따른 건축물의 연면적 10% 미만의 변경에 도시ㆍ군계획시설사업에 따라 공사 및 준공된 건축물과 용도가 다르거나 종전 실시계획에 포함된 바 없으며 그 연면적이 준공 건축물 연적면의 10% 미만인 별개의 건축물(이하 별개 건축물)의 신축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민원인이 국토계획법 제88조제1항에서는 도시ㆍ군계획시설사업의 시행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도시ㆍ군계획시설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작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2항 본문에서는 도시ㆍ군계획시설사업의 시행자는 실시계획을 작성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국토계획법 제88조제2항에서는 같은 법 제98조에 따른 준공검사를 받은 후에 해당 도시ㆍ군계획시설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작성하는 경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인가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제2호에서는 구역경계의 변경이 없는 범위에서 행하는 건축물의 연면적 10% 미만의 변경을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기 위한 경우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는바, 국토계획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제2호에 따른 `건축물의 연면적 10% 미만의 변경`에 이미 도시ㆍ군계획시설사업에 따라 공사 및 준공된 건축물과 용도가 다르고, 종전 실시계획에 포함된 바 없는 별개의 건축물(연면적이 준공 건축물 연면적의 10% 미만) 신축이 포함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최근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국토계획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제2호에서는 국토계획법 제88조제2항 단서에 따른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 중 하나로 `구역경계의 변경이 없는 범위에서 행하는 건축물의 연면적 10% 미만의 변경`을 규정하고 있으나, 국토계획법령에서는 건축물 연면적의 의미와 구체적인 산정 방법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국토계획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제2호에 따른 `건축물 연면적`의 의미와 산정은 건축물의 대지ㆍ구조ㆍ설비 기준 및 용도 등 건축물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건축법」 등에 따라 판단해야 할 것인데 「건축법」 제84조에서는 건축물 연면적의 산정 방법을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제119조제1항제4호에서는 건축물의 연면적을 원칙적으로 `하나의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로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다면 국토계획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제2호에 따른 `건축물의 연면적`도 원칙적으로 실시계획에 포함된 각각의 준공 건축물별로 산정해야 할 것이고 `건축물 연면적의 변경` 또한 실시계획에 포함된 각각의 준공 건축물 연면적의 변경으로 봐야 할 것이므로, 결국 같은 호에 따른 `건축물의 연면적 10% 미만의 변경` 역시 원칙적으로 실시계획에 포함된 각각의 준공 건축물을 기준으로 각 준공 건축물별로 연면적을 10% 미만의 범위에서 변경하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이지, 별개 건축물의 신축까지 의미한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리고 국토계획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제2호에서는 `건축물의 연면적`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준공 건축물 연면적의 변경이 도시ㆍ군계획시설사업 준공 후 경미한 변경에 해당해 실시계획의 인가가 필요하지 않은지 여부를 판단할 때, 건축물의 연면적은 원칙적으로 각각의 준공 건축물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을 전제하고 용도가 동일한 준공 건축물이 여럿 있는 경우에 대한 예외를 둔 것인바, 이에 비춰 보더라도 종전 실시계획에 포함된 바 없고, 이미 시행된 도시ㆍ군계획시설사업에 따라 공사 또는 준공되지도 않은 별개 건축물을 신축하는 경우까지 국토계획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제2호에 따른 `건축물의 연면적 10% 미만의 변경`에 포함된다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령에서 일정한 원칙에 관한 규정을 둔 후 이러한 원칙에 대한 예외규정을 두는 경우, 이러한 예외규정을 해석할 때에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문언의 의미를 확대해석해서는 안 되고 보다 엄격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인데, 국토계획법 제88조제2항 단서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은 도시ㆍ군계획시설사업의 시행자가 실시계획을 작성하면 인가를 받아야 하는 것에 대한 예외에 해당하는 경우를 규정한 것으로서, 실시계획의 인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의 범위는 문언에 따라 엄격하게 해석해야 할 것인바, 이에 비춰 보더라도 별개 건축물을 신축하는 경우까지 국토계획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제2호에 따른 `건축물의 연면적 변경`에 포함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국토계획법 시행규칙 제16조제1항제2호에 따른 `건축물의 연면적 10% 미만의 변경`에 별개 건축물의 신축은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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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3만407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7352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분양 일정에 도입하는 지역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37개 단지 총 3만407가구(임대 포함)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20개 단지 총 1만6455가구 공급 예정이며, 지방은 17개 단지 총 1만395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 5~7월 분양단지가 전무했던 경북과 전남에서도 분양이 개시되며, 전국 17개 시ㆍ도 중 13개 지역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은 8개 단지 735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다. 올해 첫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에서 선보이는 청약 단지를 비롯해 동대문, 광진구 등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일반분양이 예고돼 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1265가구)`,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1063가구)`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선다.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19.3대 1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경기는 광명시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 평택시 진위면 `진위역서희스타힐스더파크뷰(1659가구)`,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트리쉐이트(849가구)` 등 남부권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집중됐다.
인천광역시는 계양구 효성동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1440가구)`와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372가구)` 등 3개 단지, 227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방은 ▲광주광역시 4596가구 ▲강원 3121가구 ▲대전광역시 1974가구 ▲경북 1350가구 ▲부산광역시 106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광주 북구 오룡동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1520가구)`,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자이센트로(970가구)`,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1974가구)`, 경북 구미시 도량동 `구미그랑포레데시앙1단지(1350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백새롬 부동산R114 리서치팀 책임연구원은 "지역별 주택 매수심리 회복 속도가 차등적이고 미분양 누적 물량 등을 고려했을 때, 신축 아파트 대기 수요가 풍부한 수도권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청약 수요가 소극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상반기에 이어 지역과 단지별 경쟁력에 따른 청약 양극화 추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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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미랄 프로젝트에 이어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올해 7월 31일(현지시간)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4500만 달러(한화 약 1850억 원)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의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km 구간에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 중 207km의 송전선로와 450여 개의 송전탑을 신설하는 포션1사업을 수행한다.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초고압 직류 송전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AC)전력을 고압 직류로 변환해 목적지까지 송전하는 기술이다. 교류 송전에 비해 원거리 송전에 따른 에너지 손실이 적고, 주파수 상관없이 교류 계통간 호환이 가능해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나다. 특히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송전에 유리해 차세대 송전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ㆍ구매ㆍ건설 등 사업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에서 첫 송전선로 공사에 착수한 이래 약 50여 년간 총 33건의 송전선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하일-알주프 380㎸ 송전선로 등 현재 수행 중인 사업을 포함하면 현대건설이 사우디에 건설하는 전력망은 총 2만여㎞이다. 지구 반 바퀴 길이에 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그리드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고압직류송전선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사우디 전력망 확충에 기여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의 입지 또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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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화성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7월 24일 부천시는 화성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수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범안로8번길 11(괴안동) 1596.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1980년 공동주택 6개동 총 28가구로 준공된 화성연립은 2016년 6월 추진위구성승인에 이어 2018년 4월 25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기간이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1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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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이달 1일부터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경기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637곳의 추진 현황을 지도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한 자율주택정비,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 등을 말한다. 올해 6월 말 기준 자율주택정비 26곳, 가로주택정비 519곳, 소규모재건축 88곳, 소규모재개발 4곳 등 637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신축ㆍ노후 건물이 혼재해 개발이 곤란하지만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정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수원, 성남 2곳, 광명, 동두천 등 5곳이 지정됐다.
노후ㆍ불량건축물이 밀집한 1만 ㎡ 미만의 사업시행구역에서 시행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일반 도시정비사업에 비해 사업 규모가 작고 행정절차가 간소화돼 사업 기간이 절반 가까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관리지역 내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국고보조금이 지원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민간이 조합을 설립해서 추진하는 민간 주도 사업이기 때문에 조합원이 아닌 도민은 우리 동네에서 진행되는 사업을 확인할 길이 없었다.
이번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개별 필지에서 진행하는 소규모주택정비 사업 종류, 사업 추진 단계, 공급세대수, 지자체 담당자 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고, 우리집 인근에서 진행되는 개발정보를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에서 진행 중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로 시각화한 만큼 미래의 우리동네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1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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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 5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자문을 실시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자문은 변호사, 감정평가업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민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사업 단계별 준비 시점 등 주의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알려주고, 타 지역의 도시정비사업 사례를 공유해 분쟁 해결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장자문 대상은 ▲정비계획 입안 중인 곳 ▲사업이 지연되는 곳 ▲분쟁이나 민원이 많은 곳 등 사업지 중 전문가의 조언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다. 다만 소송 진행 중인 사항과 판결내용에 대한 자문은 제외된다.
자문 신청은 관할 시ㆍ군의 추천을 통해 받고 있다. 상반기에는 5곳을 추천받아 실시했고 하반기에도 5곳을 자문할 예정으로 지난달(7월) 24일부터 시ㆍ군을 통해 자문 대상을 추천받고 있다.
상반기 주요 자문 내용을 보면 A조합은 조합 내부적인 갈등으로 인해 조합 임원이 재선출된 경우였다. 이에 자문단은 건축심의, 공사비 검증 절차, 현금청산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해 사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B조합은 조합 임원 전원에 대한 해임총회 후 새로운 임원 선출 과정에서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는데, 투명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계획, 서면결의시 본인확인 방법 등 조합 운영에 대해 조언했다.
하반기에는 현 단계에서 2년 이상 지연되는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자문 대상을 추천받아 지연 사유와 주요 민원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여러 행정 절차를 이행해야 하고, 주민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경우가 많아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맞춤형 현장자문을 제공하고 있다"며 "도에서 직접 찾아가 사업 추진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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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ㆍ활성화하기 위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오는 11월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ㆍ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다.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1팀ㆍ상금 3000만 원)과 공공기관장상(3팀ㆍ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상금 및 기술 실검증 우선적용, 공공기관 판로 개척, 내년 강소기업 선정시 가점 부여 등이 지원된다.
올해 경연 주제는 ▲안전관리 : 건설현장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활용가능한 스마트 기술 ▲단지ㆍ주택 : 건설기계, AI, BIM, 드론, 관제 등 단지·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도로 : 도로 설계시공ㆍ유지관리 등에 활용 가능한 드론 기술 시연 및 평가 ▲철도 :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건설장비 자동화(MG/MC), 통합관제 등 철도 분야 스마트 기술 ▲BIM : 대안 생성, 물량 산출, 법규검토 등 BIM 기반 자동화 역량평가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새로운 융ㆍ복합 기술이 우리 사회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전이 필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는 이러한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1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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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캠핑용 이동식 에어컨’
모닥불을 바라보는 ‘불멍’, 물을 바라보는 ‘물멍’, 바람에 몸을 맡기는 ‘바람멍’ 등 일명 ‘멍 때리는 캠핑’이 유행이다.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갓생’을 넘어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으며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겟(GET)생’ 트렌드가 확산되며 마음 건강까지 챙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에맞춰 신일전자가 이번 여름휴가에 ‘멍 때리는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더위를 날려줄 아이템부터 감성을 자극할 아이템까지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용 테크(Tech)’를 출시했다.
◇ ‘멍당’에서 시원하게 힐링 타임… 텐트 안 온도를 책임져 주는 신일 ‘캠핑용 이동식 에어컨’
힐링 ‘멍당(멍 때리기 좋은 명당)’을 사수했다면 더위를 쫓아낼 캠핑용품 준비도 필수다.
신일 ‘캠핑용 이동식 에어컨’은 마니아들이 꼽는 ‘내돈내산’ 아이템이다. 작은 크기에 반비례하는 강력한 냉방 능력으로 텐트 내부 온도를 쉽고 빠르게 낮춰준다.
냉방은 물론 송풍 기능까지 제공하고, 풍속도 강약으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해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면부에 배치된 LED 램프 조명은 어두운 저녁 야간 조명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감성적인 캠핑 분위기 연출에도 도움을 준다.
◇ 더위 식혀주는 일등공신… 내추럴한 컬러로 ‘감성 캠핑샷’까지 챙겨줄 신일 ‘무선 캠핑팬’
강렬한 태양빛이 내리쬐는 여름 캠핑을 떠난다면 휴대용 선풍기를 빼놓을 수 없다. 신일 ‘무선 캠핑팬’은 BLDC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바람을 선사한다.
여기에 슬림한 바디와 자연을 닮은 내추럴한 컬러(△샌디 베이지 △카키 브라운)를 채택해 그림 같은 ‘캠핑샷’을 남길 수 있다.
본체와 삼각대를 연결/분리해 스탠드형·테이블형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삼각대를 분리하면 텐트 안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타프팬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신일만의 기술력으로 30.4dB의 저소음 바람을 구현해 내 소음 방해 없이 힐링 ‘멍’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01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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