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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섭 · http://www.todayf.kr
  억새꽃이 활짝 피어 중산간을 가르는 바람에 춤꾼들이 일렁이기 시작하면 제주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유난히 높은 온도와 흐린 날씨가  많았던 10월을 보내고 11월이 되자 드디어  청옥빛의 높은 하늘이 맑은 공기와 함께 가을을 듬뿍 느끼게 한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따라비오름은 해발 342m의 완만한 오름으로 누구나 가벼운 차림으로 2,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걷기에 아주 좋은 오름이다.   이 따라비오름은 화산 폭발 때 흐른 용암의 흔적이 멋진 선과 풍광을 만들어 제주 오름 368개 중 가장 아름다운 오름이라 하여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운다.   인근에 있는 유채꽃프라자는 가시리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농촌체험연수시설로 카페, 식당,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으로 탁 트인 제주 중산간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줄 지어 선 풍력발전기와 서쪽으로 지는 해가 억새꽃을 비추어 하얗게 빛나는 황금빛 억새밭을 멋지게 촬영할 수 있다.     따라비오름(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62번지 일대, 표고342m 비고107m 둘레2,633m 면적448,111㎡ 직경855m)은 말굽 형태로 터진 3개의 굼부리를 중심에 두고 좌,우 2곳의 말굽형굼부리가 쌍으로 맞물려 3개의 원형분화구와 여섯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폭발시 용암의 흔적이 아름다운 선을 만들어내어 가을이 되면 억새와 더불어 제주 오름 368개 중 가장 아름답다 하여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운다.   북쪽에 새끼오름, 동쪽에 모지오름과 장자오름이 위치하고 있어 가장(家長) 격이라 하여 '따애비'라 불리던 것이 "따래비"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오름과 동쪽의 모지오름과는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형국이라는데서 유래해 '땅하래비' 즉 지조악 (地祖岳)이라 부르기도 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0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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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LE CASHMERE)가 24F/W 시즌 한층 다양해진 캐시미어 상품을 출시하며 올 겨울을 공략한다.   캐시미어는 소재 본연의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움으로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겨울 필수 아이템이다. 르캐시미어는 몽골에서 자연적으로 채취한 지속가능한 100% 캐시미어 원사를 사용하는 브랜드로서, 이번 시즌 니트 재킷부터 케이프 형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캐시미어 아우터를 선보인다. 색상의 경우 어떠한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그레이, 브라운, 화이트와 같은 뉴트럴 톤을 주로 사용했다.   이번 시즌 르캐시미어는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 스카프, 케이프 형태의 상품을 선보이며 디자인의 변화를 꾀했다.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스카프 재킷’은 어깨를 감싸는 숄 형태가 매력적인 상품으로, 흘러내리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100% 캐시미어 소재로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또다른 상품인 ‘캐시미어 케이프 베스트’는 앞과 뒤, 옆으로 돌려 여러가지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으며 앞면 절개 부분을 양 옆으로 묶으면 스트링 베스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두 제품은 올해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은 차분하고 우아함을 강조하는 드뮤어(Demure) 룩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또한 올해는 캐시미어 소재와 구스 다운 충전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패딩도 만나볼 수 있다. ‘캐시미어 푸퍼’는 몸판에는 유러피안 구스 다운 충전재를 내장하고, 소매 부분을100% 캐시미어 소재로 편직한 케이블 니트로 제작한 제품이다. 목 부분은 립 조직으로 두껍게 제작해 포근하게 감싸 냉기를 차단해준다. ‘캐시미어 케이블 패딩 베스트’ 또한 구스 다운 충전재와 캐시미어 겉감을 접목한 상품으로 스냅버튼이 달린 탈부착 용이한 후드와 조절 가능한 밑단 스트링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FnC ESG임팩트PU 유동주 상무는 “르캐시미어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 디자인이 강점이며, 올 겨울에는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르캐시미어는 2014년부터 자연, 동물, 생산자 친화적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다. 캐시미어 소재를 중심으로 오래 입을 수 있는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으며, 100% 캐시미어 에센셜 니트와 바라클라바, 머플러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르캐시미어는 계속해서 코튼 캐시미어, 리사이클 코튼 등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상품으로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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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SUMMIT)’ 전경   ‘SK AI 서밋 2024’가 국내 및 글로벌 AI 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민관, 학계 등 AI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대히 종료됐다.   SK는 11월 4~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 국내외 AI 전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 등 이틀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3만여 명이 넘게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SK가 올해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격상해 개최한 ‘SK AI 서밋 2024’는 AI 분야의 정부, 민간,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모여 미래 AI 시대의 공존법과 AI 생태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국내에서 개최된 AI 심포지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최태원 SK 회장은 행사 첫날 약 50분간 오프닝 세션을 주재하며 서밋을 이끌었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AI 미래를 가속하기 위해 SK가 보유한 AI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해 글로벌 AI를 혁신과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최 회장이 MS, 엔비디아, TSMC 등 SK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빅테크 CEO들과 AI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연설은 국내외 AI 전문가 및 서밋 참석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최 회장이 글로벌 빅테크와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AI 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는 AI 리더십을 선보이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장 좌석이 매진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유영상 SK텔레콤 CEO, 곽노정 SK 하이닉스 CEO 등 SK 그룹 멤버사들의 최고 경영층도 총출동해 AI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SK의 AI 기술 비전과 신제품 등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영상 CEO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을 선포하며,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AI DC) 허브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곽노정 CEO는 ‘HBM3E’의 16단 개발을 세계 최초로 공식화하며,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국가 AI 전략에 대한 정부와 산학연 AI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최 회장은 앞서 기조연설을 통해 SK가 국내 AI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국내 AI 생태계 구축을 지원해 한국이 AI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염재호 태재대 총장 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이 미국·중국에 이은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민간이 원팀으로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로 참석한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Al R&D는 인프라 확보에 매우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세제 혜택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AI 시대에 개인화 데이터 및 소셜 데이터 등이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마련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국내외 저명한 연사 30여 명이 참석한 메인 세션 외에도 AI 기술 영역에 대한 100여 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SK는 국내 AI 유망 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Alliance)’의 신규 4개 사(사운더블 헬스·테크에이스·바이파이브· 노타)를 포함해 총 19개 사가 결집해 국내 AI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진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SK AI 서밋은 국내외 AI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행사 기간 내내 연이어 열린 AI 발표 세션과 AI 기술을 선보인 전시관을 방문하기 위한 인파로 붐볐다. SK는 전시관에서 AI 인프라, AI 칩, AI 플랫폼, AI 서비스 등 AI 생태계 전반에 걸친 기술이 적용된 50여 개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HBM(고대역폭메모리)와 액침 냉각 기술을 포함한 AI DC 솔루션, 텔코 LLM 등을 관람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엔비디아, AWS, MS 등 글로벌 빅테크들의 전시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구글 클라우드의 AI 포토 카드 제작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객이 줄을 서기도 했다. 전시관에 마련된 ‘Deep Dive Zone’에서 열린 슈카, 궤도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의 AI 토크 콘서트에도 수백 명이 몰리며 행사 열기를 더했다.  
뉴스등록일 : 2024-11-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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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두카티 코리아는 지난 11월 2일(토) 경남 합천에 위치한 카페 모토라드 합천에서 ‘두카티 코리아 파니니데이 in 합천’을 진행했으며, 130여 명의 라이더들이 참가해 프리 샌드위치&커피, 시승, 해시태그 이벤트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카티 코리아의 파니니데이는 지난 201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4월 27일 두카티 송도점에서 1회, 11월 2일 카페 모토라드 합천에서 2회가 개최됐다. 이번 ‘두카티 코리아 파니니데이 in 합천’ 역시 두카티 고객뿐 아니라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로 열렸으며, 파니갈레 V2, 스트리트파이터 V2, 스트리트파이터 V4 S, 멀티스트라다 V4 GT, 디아벨 V4, 몬스터, 스크램블러 나이트시프트와 같은 시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시승에 참여한 라이더는 110여 명으로, 두카티 모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시승에 참여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두카티 기념품을 증정했다. 두카티 대구점은 DDS & 전용 툴을 겸비한 정비 부스와 함께 두카티 정품 어패럴&액세서리 등의 판매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두카티 고객의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했다. 또한 멀티스트라다 최신 모델인 MTS V4 RS 포토존이 설치돼 참가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다. 두카티 코리아 강기향 사업부장은 “이번 두카티 코리아 파니니데이 in 합천은 보다 다양한 지역의 라이더들이 파니니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경상남도에 위치한 카페 모토라드 합천에서 진행했다. 두카티 고객뿐 아니라 많은 라이더들이 두카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에도 참여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2025년에도 ‘두카티 코리아 파니니데이’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라이더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두카티 코리아가 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등록일 : 2024-11-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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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간부들이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아 국내에서 간첩 활동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민노총을 해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수원지법 형사14부(재판장 고권홍)는 간첩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석모(53)씨를 비롯해 전 민노총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김모(49)씨, 전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부위원장 양모(55)씨, 전 민노총 산하 모 연맹 조직부장 신모(52)씨 등 4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고 징역 5년에서 최대 15년에 이르는 중형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북한 문화교류국과 직접 연계하면서 회합 일정을 마련했고, 북한 공작원들을 직접 만나 지령을 수수하거나 협의하고, 심지어 구체적 임무를 부여받아 우리나라에서 활동을 한 혐의 등 간첩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중대한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아무런 반성을 하고 있지 않고 되레 범행을 부인하는 것은 물론 재판 과정에서도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경우 재범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재판 과정에 알게 된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태원 참사 당시 이를 대정부 투쟁의 도구로 삼으라는 지령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같은 지령에 충실히 화답이라도 하듯 집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퇴진 관련 구호가 현수막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여기서 한 가지 매우 의아한 점은 진보 성향의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민노총 전 간부 간첩 문제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흔히 민노총과 민주당은 정치적 공생 관계로 꼽히는데도 말이다. 이렇게 나라를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면 거대 야당답게 큰 목소리로 민노총을 비난하는 성명이 나와야 정상인데 왜 아무 말이 없는가. 만약 국민의힘에서 일본과 내통해서 국가를 전복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과연 지금의 민주당이 조용히 있었겠는가. 이제 윤석열 정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 사회에 공공연히, 그리고 암암리에 활동하는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고위 공직자들 중 북한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정보를 내주거나 지령을 받고 활동하는 자들이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북한에게 어떤 위협을 당할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민노총 산하 산별ㆍ지역 연맹 조직을 총괄하는 핵심 중의 핵심 간부가 간첩 활동을 한 것이 드러난 이상 민노총의 정체성을 두고 면밀한 수사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 같은 간첩 활동이 드러날 경우 이들의 강제 해체까지 강행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08 · 뉴스공유일 : 2024-11-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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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서대구지구 재개발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대구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철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DL이앤씨 ▲두산건설 ▲금호건설 ▲서한 ▲동원개발 ▲HS화성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46길 57(평리동) 일대 13만750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도초등학교, 서남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대구의료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서대구지구는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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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주월동 38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7일 주월동 38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달(12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당일 오전 11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전액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 대출에 문제가 없는 신용등급 상위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서문대로 805(주월동) 일원 589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장산초, 삼육초, 주월중, 서진여고, 대광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남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무등시장, 봉선시장, 병원, 약국, 은행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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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럭키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5일 개포럭키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광환ㆍ이하 조합)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인ㆍ허가 관련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0(도곡동) 일원 61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언주초등학교, 대치중학교, 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양재천, 매봉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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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와 손잡고 도내 AI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 8일 도청에서 엔비디아와 AI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잔 마샬 엔비디아 수석이사는 도청을 찾아 도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엔비디아의 GPU 자원과 글로벌 인셉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스타트업 창업지원과 컴퓨팅 자원 제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도 AI 분야 기업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지원 강화를 주요 골자다. 경기도 관계자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도내 AI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도내 AI 스타트업의 기술혁신을 이끌어내고, 제조 등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경기도 AI 대전환(AX)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잔 마샬 엔비디아 수석이사는 "경기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AI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도는 간담회 전날인 이달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경기테크데이`를 개최했다. 도내 AI 관련 중소스타트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최신 기술 동향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AI 중소스타트업 개발자와 대학생, 경기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트윈과 옴니버스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의 테크 토크와 `NVIDIA NIM 솔루션 쇼케이스`, 전시 부스, 네트워킹 세션 등이 진행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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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1월 둘째 주는 전국 10개 단지 7670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7670가구(일반분양 593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파크` ▲경기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한신더휴` ▲충남 천안시 성성동 `천안아이파크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영등포구 당산동4가 `e편한세상당산리버파크` ▲안양시 호계동 `아크로베스티뉴` ▲군포시 둔대동 `군포대야미디에트르시그니처`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08 · 뉴스공유일 : 2024-11-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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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작구는 지난달(10월) 24일 노량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윤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작구 등용로4길 78(노량진동) 일대 7만28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11%, 용적률 272.32%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약 7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화초등학교, 영등포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IFC몰, 성애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무난하다. 한편, 노량진6구역은 2011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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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CCTV 통합관제 VMS(Video Management System)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개별 CCTV 뷰어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 효율성을 개선하고,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과 연계해 전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CCTV 관제는 현장마다 사용하는 CCTV 뷰어가 달라 여러 시스템을 개별 사용해야 하고, 시스템마다 기능이 달라 조작 혼동이 야기되고 화면을 확대하고 공유하는 데도 불편함이 있었다. DL이앤씨가 구축한 VMS는 통합된 시스템을 통해 1개의 뷰어로 모든 현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모든 영상 데이터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돼 특정 구역과 시간의 영상을 빠르게 검색하고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통합 관제실 디스플레이도 교체해 약 200개 화면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로 자유롭게 확대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9월부터 현장의 안전관리, 작업지시, 출입 통제를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를 연계한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을 개발해 도입 중이다. 이번에 개발된 CCTV 관제 VMS도 통합 플랫폼과 연계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현장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올해 CCTV 관제요원 운용, 통합 VMS 구축 등의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 관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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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7일 고양원당6ㆍ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준비위원회의(이하 준비위)와 협력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2021년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원당6ㆍ7구역은 공공재개발 최초로 주민선거를 통해 직접 준비위 주민대표(위원장)를 선출한 데 이어 지난 9월 GH 승인을 받아 준비위 구성을 끝냈다. GH는 이번 약정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준비위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준비위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서약을 받아 도시정비사업의 관행적 부패를 예방하고 공정한 도시정비사업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도의 모범적인 공공재개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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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6개월간 상승세를 유지하다 이달 들어 소폭 하락했다. 특히 수도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거래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11월 분양전망지수가 전달보다 1.1p 하락한 98.2로 나타났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108.8로 전월(121)보다 12.1p 하락했으며 비수도권은 95.9로 전월(94.6)보다 1.3p 상승했다. 특히 경기는 전월(125)보다 21.8p 하락한 103.2로 분양전망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그다음 하락 폭이 큰 곳은 서울로 전월(124.3)보다 16p 하락한 108.3을 기록했다. 반면, 인천은 114.8로 전월(113.8)보다 1p 상승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되고 은행권의 연이은 가산금리 인상으로 주담대 금리가 크게 상승했다"면서 "올해 9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대비 25.9% 급감하고 가격 상승 폭도 둔화되는 등 서울ㆍ경기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하락 전망으로 나타났다"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서울, 경기, 인천 모두 기준선을 웃돌았는데, 그 이유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은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유지하고 있고 기준금리 추가 인하와 집값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가 전월(70.6)보다 17.6p 오른 88.2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세종 13.4p(92.9→106.3) ▲전남 6p(78.6→84.6) ▲제주 5.9p(94.1→100) ▲대전 5.9p(94.1→100) ▲대구 4.5p(100→104.5) ▲부산 3.8p(90.9→94.7) 순이었다. ▲울산 13p(106.3→93.3) ▲충북 11.1p(100→88.9) ▲전북 8.3p(100→91.7) ▲경남 6.7p(106.7→100) ▲강원 0.9p(90.9→90)은 하락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그간 공급자 금융규제로 인해 불안정했던 아파트 공급여건과 신축 선호 현상이 겹치면서 최근 각 지역 공공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올해 11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109.1로 집계됐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와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3.9로 전월(100)보다 6.1p 내렸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5.5로 전월(103)보다 7.5p 하락하며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주산연 관계자는 "정부의 `공사비 안정화 방안`과 수요 감소로 인한 건자재 가격 안정화에도 인건비ㆍ금융비ㆍ간접비로 인해 상승했던 공사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라며 "전반적인 공급 감소와 신규 분양가 상승에 따라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미분양 물량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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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영등포ㆍ구로 일대 등 준공업지역 용적률의 최대 400%까지 높이고 공장과 주거를 함께 짓는 복합 개발을 허용한다. 그간 과도한 규제로 인해 개발이 더뎠던 준공업지역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 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올해 2월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후속 방안으로 이번 개선안은 도심 변화를 반영해 제조업 중심공간에서 직ㆍ주ㆍ락(職ㆍ住ㆍ樂)이 어우러진 `미래첨단산업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준공업지역은 1960~1970년대 소비ㆍ제조산업 중심지로 국가 성장을 주도했으나 현재는 낙후되고 침체된 곳들이 대부분이다. 또 준공업지역 관련 제도는 지역 여건과 산업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재 서울에는 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도봉, 성동 등 총 19.97㎢ 규모의 준공업지역이 지정돼 있다. 먼저 시는 준공업지역의 정비 유형이 공장비율에 공장 비율에 따라 산업복합형(공장비율 10% 이상)과 주거복합형(공장비율 10% 미만)으로 재편한다. 기존에는 전략재생형, 산업재생형, 주거재생형, 산업단지재생형로 나뉘었다. 또 사업 주체가 면적에 관계없이 개발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공장비율 10% 이상 부지에 공동주택을 지을 때는 1만 ㎡ 이상은 산업부지와 공동주택부지를 엄격히 분리해 개발하고, 3000㎡ 이상 1만 ㎡ 미만 부지는 산업ㆍ주거 복합 건물 방식으로만 개발이 가능했다.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부지 3000㎡ 이상 대상)을 수립할 경우 최대 용적률을 현행 250% 이하에서 400%까지 상향한다. 상한 용적률 인센티브 150%는 기존 공공시설 기부채납은 물론 공공임대주택 공급, 「건축법」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 항목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지구단위계획이 필요하지 않은 오피스텔과 노인복지주택도 용적률 400%를 적용받기 위해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기준ㆍ허용용적률도 현행 210%, 230%에서 230%, 250%로 각각 20%p씩 상향한다. 상향 조정한 허용용적률 20%p는 공공보행통로, 열린단지 등 `개발사업형(공동주택 건립형)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에서 정한 항목을 적용한다. 용도지역은 산업기반 확보 등을 위해 준공업지역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토지이용 현황과 계획을 고려해 유연하게 조정ㆍ운용한다. 상업지역은 도심ㆍ광역 중심 지역 내 간선도로 또는 상업지역 연접지로 부지면적 5000㎡ 이상의 정형화된 토지를 서울시 공간 정책을 반영한 업무(오피스텔 제외)ㆍ상업ㆍ연구시설 등으로 개발하면 일반상업지역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미 주거지화가 진행된 산업기능 상실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일괄 조정키로 했다. 다만 역세권 지역은 구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전제로 준주거지역으로도 조정할 수 있다. 용도지역 변경은 시와 해당 자치구의 사전 협의후 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지역에 대해 해당 자치구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입안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이번 개선안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발표 즉시 시행된다. 다만 복합 개발 방식 면적 제한 규정 삭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용적률 완화 규정 신설 등은 조례 개정 이후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침체한 준공업지역 내 대규모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준공업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금 끌어올려 미래 첨단산업공간과 직주근접형의 쾌적한 주거지 확보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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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이달 7일 `국토부ㆍ지자체 정비사업 협의회`를 열고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이하 재건축 특례법)` 등 도시정비사업 속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울ㆍ부산ㆍ인천ㆍ울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 등 특ㆍ광역시와 안양ㆍ과천ㆍ광명ㆍ창원시 등 관내 다수의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자체가 참여했다. 국토부는 `8ㆍ8 부동산 대책`의 후속 법안으로 발의된 재건축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안의 내용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재건축 특례법 제정안은 합동조정회의, 조합 임원 해임총회 사전신고제, 기본계획ㆍ정비계획 등의 동시처리, 용적률ㆍ높이 제한 완화, 이주 전 철거심의 허용 등 인허가 과정의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특례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임대주택 인수가격 상향(현재 대비 1.4배), 재건축 조합설립동의요건 완화, 통합 심의ㆍ인허가 의제 대상 확대, 주상복합 재건축의 용도 제한 완화 등의 규제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재건축 특례법이 통과되면 통합 심의ㆍ인허가 의제 대상 확대, 기본계획ㆍ정비계획 동시처리, 이주 전 철거심의 허용 등이 도입되며 경직된 사업 절차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돼, 사업 속도 제고에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임대주택 인수가격 상향, 건축물 높이제한(인동간격) 완화 등의 사업성 개선 과제는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증가된 주민들의 분담금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국토부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지자체 관리ㆍ감독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조합ㆍ시공자간 공사비 분쟁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분쟁 발생 시 신속한 전문가 파견제도 활용도 요청했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완료 후 불필요한 비용이 주민들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조합 해산ㆍ청산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리ㆍ감독을 당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시정비사업 속도 제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한뜻으로 확인된 만큼, 재건축 특례법 등 관련 법안이 조속히 제ㆍ개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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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광역시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했다. 이곳에 `판교형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ㆍ주거ㆍ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키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도심융합특구에선 도시ㆍ건축 규제 완화로 고밀 복합개발을 할 수 있다. 국ㆍ공유지 사용료ㆍ부담금 감면과 임시허가ㆍ실증특례 등도 지원된다. 입주기업을 위해 도심융합특구내 기업이 밀집된 구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추진해 세제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 종사자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주택 특별공급도 이뤄진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청년전용 주택기금대출과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창업지원주택, 청년특화 임대주택 등 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승인된 특구별 기본계획을 보면 부산 도심융합특구는 센텀2 도첨산단을 중심으로 스마트선박, 로봇, 지능형기계 산업을 발전시키고 단계별 육성전략을 중심으로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핵심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대구 도심융합특구는 경북도청 후적지, 경북대학교, 삼성창조캠퍼스를 신산업혁신거점, 인재육성거점, 창업허브거점으로 조성하는 협력구조를 구축해, 도심항공교통(UAM), 첨단로봇, 지능형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인재 육성, 창업, 기업육성 체계를 마련한다. 광주 도심융합특구는 현대자동차 등 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인 상무지구 인근에 위치한다. 의료디지털,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혁신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우수한 광역교통 인프라를 가진 KTX 대전역세권을 집중 육성해, 대덕 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R&D) 산업을 확산하고 UAM 등 환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KTX 울산역세권과 울산테크노파크를 활용해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 등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R&D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도심융합특구 내 연계사업을 조속히 착수할 것"이라며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범부처의 협력을 강화해 집중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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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8일 오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에서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부동산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2016년에 출범한 후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ㆍ박정하ㆍ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산업의 미래 성장방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을 표창한다. 수상자들은 부동산서비스 개선, 기술 혁신, 공공부문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동산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 전날인 7일 `인구감소가 부동산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콘퍼런스도 열렸다. 인구감소 시대를 대비해 `인구감소가 지방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및 부동산개발방향` 등에 관한 정책제언과 토론이 이뤄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부동산산업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동산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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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삼익빌라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달(10월) 23일 강동구는 삼익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표기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연면적 변경 ▲수입 및 정비사업비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강동구 진황도로61길 25-23(둔촌동) 일원 980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3.83%, 용적률 198.0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1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2㎡ 18가구 ▲52㎡ 18가구 ▲53㎡ 28가구 ▲59㎡ 55가구 ▲73㎡ 9가구 ▲84㎡ 45가구 ▲106㎡ 2가구 ▲112㎡ 1가구 ▲118㎡ 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보훈병원역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선린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둔촌중학교, 둔촌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삼익빌라 재건축사업은 2003년 12월 30일 조합설립인가, 2005년 5월 9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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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상계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원무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롯데건설 ▲동양건설산업 ▲한양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2월)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30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14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노원구 덕릉로115나길 25(상계동) 11만5964.1㎡ 일대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상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암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불암어울림공원, 불암산자연공원, 코스모스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상계5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08 · 뉴스공유일 : 2024-11-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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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 리비안(Rivian)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법인(LG Energy Solution Arizona, Inc.)과 리비안이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제품은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중 ‘4695(지름 46mm, 높이 95mm) 배터리’다. 물량은 총 67GWh이며 5년간 공급 예정이다. 리비안이 새롭게 출시할 전기 SUV R2에 우선 탑재될 계획이다. ◇ 차세대 46시리즈 잇따른 대규모 수주,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주도 LG에너지솔루션은 리비안의 차세대 핵심 전기차 모델에 대규모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공급 계약을 성공시킴으로써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기술리더십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실제 46시리즈 제품은 향후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불린다. 기존 원통형 배터리(2170)와 비교해 에너지 용량이 6배 이상 향상되고, 밀도 및 출력, 공간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성능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에너지당 공정 횟수 감소로 비용 및 시간 면에서 생산성이 향상돼 가격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 ◇ 주요 공급기지가 될 북미 애리조나 공장도 순조롭게 건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내 두 번째 단독 생산 공장이자, 첫 원통형 전용 공장으로 이번 리비안의 주요 공급기지 역할을 담당할 애리조나 공장은 올해 본격 착공을 시작한 뒤 순조롭게 건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기초 공사를 마치고 철골 작업이 마무리 중이다. 애리조나 공장은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전기차용 46시리즈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6년 본격 가동이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 전기차 시장의 ‘황금기’에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적용될 애리조나 공장이 북미 지역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한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제2공장, 인도네시아에 건설한 현대차 합작법인 HLI그린파워 등이 가동 한 달만에 수율 90% 이상을 달성하는 등 풍부한 경험 및 압도적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산 능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이번 공급 계약은 차세대 원통형 분야에서의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발 앞선 안정적 공급 역량 기반으로 고객가치를 더욱 차별화 해 시장 선점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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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고척동산업인아파트(이하 고척동산업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척동산업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명탁ㆍ이하 조합)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2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코오롱글로벌 ▲호반건설 ▲DL건설 ▲계룡건설산업 ▲금호건설 ▲동부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한양 ▲진흥기업 ▲신동아건설 ▲동문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2월) 18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고 증명서를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47다길 43(고척동) 일대 1만705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3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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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6일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이천시 애련정로136번길 87(갈산동) 일대 799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75가구 ▲51㎡ 30가구 ▲59A㎡ 39가구 ▲59B㎡ 39가구 ▲74㎡ 38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설봉초, 설봉중, 이천중, 증포중, 이천고, 이천제일고, 이현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이천온천공원이 있고 안흥유원지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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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유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동구는 지난달(10월) 30일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78길 60(천호동) 일원 3만8509.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7.42%, 용적률 518.77%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9가구 및 오피스텔 264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5㎡ 2가구 ▲47A㎡ 138가구 ▲47B㎡ 100가구 ▲50㎡ 35가구 ▲59㎡ 200가구 ▲84A㎡ 272가구 ▲84B㎡ 103가구 ▲98㎡ 37가구 ▲102㎡ 70가구 ▲114㎡ 33가구 ▲135P㎡ 1가구 ▲136P㎡ 1가구 ▲137P㎡ 1가구 ▲138AP㎡ 3가구 ▲138BP㎡ 2가구 ▲138CP㎡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8호선 천호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천일초등학교, 배재중학교, 한영중학교, 배제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역 로데오 상권과 강동성심병원, 아산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천호1구역은 2012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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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물산의 3분기 실적에서 패션부문의 경우 매출이 지난해 4,560억원에서 4,330억원으로 5% 감소(역신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4% 감소한 210억원에 그쳤다.   상사부문은 매출 3조186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20% 줄어들었다.    리조트부문 매출은 1조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9,450억원에 비해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930억원에서 760억원으로 170억원 감소했다. 한편, 패션부문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꾸준히 늘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이 3,16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하며 패션제품의 온라인 판매가 날이갈수록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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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윤성민 · http://www.todayf.kr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1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 보고 및 확산을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양주시가 주최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양주시에서 지원한 섬유패션산업 지원사업들의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차년도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섬유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사업별 수혜기업의 인터뷰와 연구원 인프라 영상 시청을 비롯해 지원 성과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주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매년 ▲섬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신진디자이너를 통한 명품니트 육성사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성화 지원사업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 등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주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사업을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경기 패션창작스튜디오 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정명효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울수록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주시의 섬유패션 기관과 인프라를 활용해 섬유기업을 위한 지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섬유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양주시 제조업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발표회를 통해 양주시 섬유기업의 의견을 잘 수렴해 경쟁력 향상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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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내손라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6일 내손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재만ㆍ이하 조합)은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의왕시 내손동 661 일원 9만39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99.12%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2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02가구 ▲49A㎡ 234가구 ▲49B㎡ 103가구 ▲59A㎡ 797가구 ▲59B㎡ 213가구 ▲74㎡ 149가구 ▲84A㎡ 440가구 ▲84B㎡ 14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내동초등학교, 백운중학교, 백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이마트, 한림대 성심병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내손라구역은 201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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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세권 일대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이곳에는 공동주택 661가구가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6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삼양사거리역세권(미아동 754 일대)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강북구 삼양로54길 68(미아동) 일원 1만7716㎡ 규모의 대상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역세권 내에 위치한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ㆍ계획 결정에 따라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삼양사거리역세권의 도시환경을 정비한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획지 1만5135㎡에 공동주택 총 661가구(공공임대주택 239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 중 190가구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쪽 삼양로 변에는 판매ㆍ근생시설을 배치하고 쌈지공원 형태의 공개공지를 조성토록 열린 공간을 확보한다. 단지 내에는 노인복지센터(연면적 657㎡)를 신축해 노인복지와 지역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키로 했다. 단지에 면한 구역 남쪽 삼양로46길은 확폭(6m→9m)하고, 구역 경계부 도로변에는 보도형 전면 공지(폭 4~3m) 계획해 교통ㆍ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삼양사거리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ㆍ정비구역 지정으로 해당 역세권 일대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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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표준정관`을 제정, 이달 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 조합은 국토교통부에서 작성ㆍ보급한 표준정관을 활용하거나, 자체적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ㆍ법률 자문 등을 통해 조합 정관을 작성해 운용 중이다. 다만 2003년 국토교통부가 작성ㆍ보급한 재개발표준정관은 원활한 사업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2019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표준정관을 시ㆍ도지사가 작성ㆍ보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간 법령 개정 사항과 서울시 공공지원제도를 반영하고, 조합 내부 분쟁과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 등을 담아 이번 서울시 표준정관을 마련했다. 이번 표준정관에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 임원 선임과 연임 관련 규정 ▲공사비 갈등 예방을 위한 시공자 선정과 계약 절차 ▲효율적인 조합 업무 추진을 위한 전자적 방법 의결, 조합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정보 공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조합 임원의 임기 만료 전 새로운 임원의 선임ㆍ연임 절차를 마치도록 하고, 임원 선임ㆍ연임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 기존 임원이 직무를 수행하도록 해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조합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토록 했다. 또한 조합장의 부재 시 조합의 업무 수행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직무대행체제를 조합 실정에 맞도록 정해 정관에 명시토록 했다. 공사비 갈등 예방을 위해 시공자의 선정ㆍ계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사업시행인가 후 조합원 분양공고 전 공사비 검증을 시행해 조합원에게 공개하고, 일반분양 후 공사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설계 변경 지양, 공사비 증액 발생 시 입주 예정일 1년 전에 검증 절차에 착수토록 했다. 아울러 전자적 방법의 의결 방법을 정관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 조합원들의 의사 결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더욱 신속하고 투명한 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서울시 도시정비사업 종합정보관리시스템 `정보몽땅`에서 사업 관련 자료를 조합원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정보 공개 청구에 대한 세부 절차도 표준정관에 포함했다. 시는 이번 표준정관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ㆍ홍보를 통해 조합과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표준정관 제정안은 정비사업 정보몽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에서 마련한 표준정관은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비사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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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강남구 수서ㆍ일원동 일대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 높이 규제를 완화하고 복합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시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안 마련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수서택지개발지구는 1990년대 초반 서울시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택지다. 이 무렵 조성된 16개 단지 대부분이 30년이 지나 재정비 시기가 도래했고, 수서역 일대 지역 중심기능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시는 지난해 9월 수서택지개발지구 기본계획ㆍ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하고, 13차례의 전문가(MP) 자문회의와 유관 부서 실무 협의 등을 거쳐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수서역 일대 여건 변화와 중심지 위상을 고려해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산업ㆍ주거 지원 기능을 도입해 업무ㆍ판매ㆍ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수서역세권과 연계한 지하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서역으로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일원역 일대 쾌적한 주거지 특성을 반영해 광평로변으로 수서역 간 동서 방향을 잇는 보행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광평로 남측 저층 주거 단지의 정주여건을 개선과 함께 대모산과 조화로운 자연친화적 특화단지를 만든다. 시는 정비 시기가 도래한 단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신속한 재건축을 지원한다. 수서역 일대 일반상업지역에 대해 과도하게 제한돼 있던 높이를 밤고개로변 120m, 그 외 지역은 100mㆍ70m로 차등 완화키로 했다. 기존엔 밤고개로변 100m, 광평로변 80m, 이면부 25~30m 이하의 높이 제한이 있었다. 시는 이번 재정비안의 주민 열람과 의견 검토 후 교통영향평가 심의, 서울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변경)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일대의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지역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정비 시기가 도래한 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07 · 뉴스공유일 : 2024-11-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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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최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독산시흥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상계동 154-3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ㆍ경관심의(안) 등 3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 부문)`에 새로 담긴 사업성 보정계수, 현황용적률 인정 등 사업성 개선안을 처음 적용한 사례다. 심의를 통과한 지역은 지난 9월 기본계획 고시 전에 이미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주민공람을 실시한 곳으로, 기본계획의 사업성 개선안 적용 여부가 불확실한 곳이었다. 하지만 시는 이미 주민들에게 최대한 혜택을 주고 사업성 개선효과를 주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치구에 사전 안내와 신속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 고시 후 한 달 만에 사업성 개선안을 적용한 첫 사례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주민공람 후 법정 입안 절차가 추진 중인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히 사업성 개선안을 적용해 심의 상정토록 할 계획이다. 독산시흥구역 재개발은 금천구 시흥대로74길 20(시흥1동) 일원 8만8326.1㎡를 대상으로 노후한 단독ㆍ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다. 2022년 12월 2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상지 일대는 서남권 관문 역할을 하는 시흥대로에 인접한 점을 반영해 지상 45층 이하 공동주택 16개동 2072가구로 계획했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만들고 주변 도로를 확장해 보행ㆍ교통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정비구역 내 북측에 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공공시설로 구성하고 남측 전통시장 수요를 고려해 공원 하부에 공영주차장 140면을 조성키로 했다. 대상지 사업성 보정계수는 1.88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37.6%로 대폭 상향됐다. 분양가능한 가구수는 공람안 대비 57가구(773가구→830가구) 증가했다. 시는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4500만 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상계동 154-3 일대 재개발은 19만8160.6㎡를 대상으로 하며, 노원구의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사이에 위치한 얼마 남지 않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다. 2021년 12월 1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 정비계획(안) 가결에 따라 이곳은 지상 39층 이하 공동주택 26개동 459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북측 수락산과의 녹지흐름을 연계하고 공공보행통로 조성을 통한 통경축을 확보하는 한편, 단지 가각부 공원을 배치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지역 내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도 배치한다. 대상지의 사업성 보정계수는 1.96으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39.2%로 대폭 상향됐다. 분양 가능한 가구수는 공람안 대비 332가구(1216가구→1548가구) 증가했다.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7200만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로구 경인로 31-32(온수동) 일원 5만7063㎡를 대상으로 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은 빌라 3곳을 통합해 재건축하기 위해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으나, 그동안 낮은 사업성과 공사비 인상 등으로 인해 주민 부담이 커지면서 10여 년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곳이다. 경기(부천시)와 인접해 서울 서측의 관문과도 같은 위치임에도 그간 개발이 늦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곳에는 지상 45층(132m) 이하의 공동주택 15개동 1455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공원 등을 새롭게 정비해 지역주민에게 녹지휴게공간을 제공하고, 대상지 내 낡고 좁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은 확대ㆍ이전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건립하는 계획도 담았다. 대상지의 사업성 보정계수는 2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가 20%에서 40%로 상향됐다. 분양가능한 가구수는 공람안 대비 118가구(1255가구→1373가구) 늘었다.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은 평균 약 1억 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성개선방안제도를 현재 계획 중인 모든 현장에 신속하게 적용해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상대적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웠던 기존 구역 또는 신규 지역들이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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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1주(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1%)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유지,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재건축 단지와 지역 내 선호 단지 위주로 거래되는 등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대출 규제로 인한 매수자 관망세로 매물 적체되는 등 상승폭 전주 대비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7%로 전주(0.08%)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14%)는 행당ㆍ옥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11%)는 이촌ㆍ효창동 위주로, 마포구(0.09%)는 공덕ㆍ대흥동 신축 위주로, 중구(0.08%)는 신당ㆍ흥인동 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08%)는 광장ㆍ구의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18%)는 개포ㆍ대치동 구축 위주로, 서초구(0.14%)는 잠원ㆍ서초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7%)는 문래동3가ㆍ여의도동 역세권 선호 단지 위주로, 송파구(0.06%)는 가락ㆍ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남동구(-0.1%)는 간석ㆍ만수동 위주로, 중구(-0.02%)는 중산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18%)는 정주여건 우수한 가정ㆍ원당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용종ㆍ효성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부평구(0.01%)는 부평ㆍ산곡동 위주로 상승하며 전반적인 상승폭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1%), 대구(-0.06%), 충남(0%), 충북(0.01%), 강원(-0.01%), 광주(-0.03%), 울산(0.02%), 세종(-0.08%), 전남(-0.01%), 전북(0.03%), 경남(0.01%), 경북(-0.07%),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4%)은 전주(0.05%)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6%)은 전주(0.08%)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ㆍ학군지 등 선호 단지의 매물 부족 현상 이어지고 임차 수요 꾸준해 전세 가격 상승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 신규 입주 영향 및 전세대출 규제 영향으로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12%)는 행당ㆍ성수동 주요 단지 위주로, 노원구(0.1%)는 월계ㆍ중계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0.09%)는 신당ㆍ흥인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종로구(0.08%)는 창신ㆍ숭인동 위주로, 용산구(0.07%)는 이촌동ㆍ한강로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남구(0.14%)는 대치ㆍ압구정동 학군지 위주로, 영등포구(0.10%)는 신길ㆍ여의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09%)는 반포ㆍ서초동 신축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관악구(0.07%)는 봉천ㆍ신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4%)의 경우 서구(0.29%)는 정주여건 양호한 당하ㆍ가정동 위주로, 부평구(0.25%)는 부평ㆍ청천동 위주로, 계양구(0.12%)는 계산ㆍ작전동 역세권 위주로, 남동구(0.10%)는 구월ㆍ논현동 대단지 대형 규모 위주로, 중구(0.06%)는 운남ㆍ중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6%)에서 성남 분당구(-0.11%)는 야탑ㆍ이매동 구축 위주로, 이천시(-0.09%)는 공급 물량 영향 등으로 부발읍 및 증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구리시(0.3%)는 갈매ㆍ인창동 준신축 위주로, 남양주시(0.22%)는 교통여건 양호한 별내ㆍ다산동 위주로, 안산 상록구(0.16%)는 건건ㆍ본오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2%), 대구(-0.04%), 충남(0.01%), 충북(0.01%), 강원(-0.02%), 광주(0.04%), 울산(0.05%), 세종(0.04%), 전남(-0.01%), 전북(0.03%), 경남(0.05%),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나성ㆍ종촌동 등 직주근접 및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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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아파트(이하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6일 은행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곤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세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5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발주자가 정한 계좌로 50억 원을 현금으로 예치하고, 나머지는 이행보증증권(300억 원)을 첨부해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산성대로552번길 15(은행동) 일원 15만181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9개동 3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 약 1.3㎞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은행초등학교, 은행중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은행주공은 2018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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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대조동 A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재차 나섰다. 이달 5일 대조동 A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혜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5일 전인 이달 29일 오후 3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현설 후 3일 이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역말로9길 24-50(대조동) 일원 1만2518.9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3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구산역ㆍ역촌역과 3ㆍ6호선 연신내ㆍ불광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조초, 대온초, 길현초, 구현초, 선일초, 구산중, 대성중, 동명여자고, 동명생활경영고, 선일여자고, 대성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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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삼신6차아파트(이하 삼신6차) 재건축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안양시는 삼신6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선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651-1 일원 1만483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11%, 용적률 299.7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456가구(임대 1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88가구 ▲59㎡ 306가구(임대 19가구 포함) ▲84㎡ 6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금정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호성초등학교, 범계중학교, 대안여자중학교, 부흥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한성병원, 지샘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삼신6차는 2003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0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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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는 12월 2일부터 수도권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디딤돌대출 한도가 최대 5500만 원가량 줄어든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디딤돌대출로 신규 분양 아파트 대한 잔금대출을 충당하는 것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주택도시기금 구입자금 대출(이하 디딤돌대출) 맞춤형 관리방안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주택시장과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한정된 기금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알려졌다. 먼저 디딤돌대출의 방 공제 면제와 후취담보대출이 제한된다. 오는 12월 2일 신규 대출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방 공제 면제는 주택담보대출 시 소액 임차인에게 내줘야 하는 최우선변제금을 제외하고 대출금을 내줘야 하나, 주택금융공사(HF) 보증에 가입할 경우 대출금액에 포함해 주는 것이다. 최우선변제금은 서울 5500만 원, 서울을 제외한 경기ㆍ인천 과밀억제권역 4800만 원이므로 총 대출한도가 해당 금액만큼 줄어들게 된다. 디딤돌대출을 활용해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 잔금대출은 내년 하반기부터 금지된다. 준공 전 아파트의 경우처럼 은행이 먼저 대출을 시행한 후 아파트가 완공되고 소유권이 설정되면 담보를 바꿔주는 후취담보대출이 허용되지 않게 된다. 다만 지방과 연립주택ㆍ다세대주택, 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 등 비아파트는 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가구가 3억 원 이하 저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도 적용되지 않는다. 신생아 특례대출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용 대출도 제외 대상이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의 경우, LTV는 80%로 유지해 지원하되 방 공제 면제와 후취담보대출은 해주지 않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수요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주택시장 상황이 지역별, 주택 유형별로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적용 대상을 명확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시행 시기에도 충분한 유예기간과 경과 규정을 뒀다. 이번 조치는 한달 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기축 아파트를 매매하거나 신규 분양 아파트에 입주하는 경우 오는 12월 2일 신규 대출신청분부터 적용한다. 다만, 조치 시행 전 구축주택 기계약자와 청약 당첨자의 경우 경과 규정을 적용한다. 구축 주택(등기완료 주택) 매매 시 다음 달(12월) 2일 전 매매계약을 하고 해당 일 전까지 대출 신청을 한 경우 방공제 적용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임차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등 즉시 입주가 곤란한 경우 잔금일이 2025년 상반기까지일 때에 한해 적용된다. 신축 분양단지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가 조치 시행 전인 오는 12월 1일까지 이뤄진 사업장으로서 입주 기간 시작일이 내년 상반기까지인 경우 후취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반면 신생아 특례대출 요건은 완화했다.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기준은 오는 12월 2일부터 현재 부부합산 연 1억3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된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는 2억5000만 원으로 추가 완화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정된 재원 안에서 디딤돌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리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실수요자와 시장 상황을 반영해 예측 가능한 맞춤형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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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6회 공간정보 활용ㆍ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수송망 통합 시스템과 동덕여대ㆍ동국대 연합팀의 노인 교차로 안전을 신호시스템이 뽑혔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7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K-Geo Festa`에서 제6회 공간정보 활용ㆍ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수상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간정보 활용을 촉진하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공공(`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과 민간(`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분야를 구분해 개최했던 경진대회를 통합했다. 지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51건(공공 부문 21건ㆍ민간 부문 30건) 중 1차 서면심사로 우수작 공공 5건, 민간 5건 총 10건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공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처는 공간정보 기반의 신속한 난방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K-Geo 플랫폼의 행정공간정보와 브이월드 지도 API를 연계한 열수송망 통합 시스템(`한난맵`)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계획처, 우수상(2팀)은 경기도청 교통정보과와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이 각각 받는다. 민간 부문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 경제학과, 동국대학교 지리교육학과 연합팀이 수상한다. 노인의 안전한 교차로 횡단을 위해 노드(Node)ㆍ링크(Link), 교통사고 위치, 국가관심지점정보(POI) 등의 공간정보를 중첩 분석해 위험 구역을 선정하고 맞춤형 신호 시간을 도출했다. 최우수상은 인하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와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우수상은 인하공업전문대학교 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와 ICTE communications, 데이썬, 국토연구원 연합팀이 수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통합된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융ㆍ복합 분야에 공간정보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지속적으로 공공과 민간 부문의 우수사례ㆍ아이디어를 발굴ㆍ교류하고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07 · 뉴스공유일 : 2024-11-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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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00가구 미만 공동주택을 임대하는 임대사업자가 새로운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임대사업자는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 제46조제1항에서는 임대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의 임대차기간, 임대료 및 임차인(준주택 한정)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임대차계약에 관한 사항을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날 또는 임대차계약을 변경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1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을 임대하는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해 종전 임차인과의 임대차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그 임대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법 제46조제1항에 따라 신고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임대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의 임대차기간, 임대료 및 임차인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임대차계약에 관한 사항을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날 또는 임대차계약을 변경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해야 하고,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임대하는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에 관한 사항을 변경해 신고하는 경우에는 변경예정일 1개월 전까지 신고해야 하며,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신고된 임대료가 증액 비율을 초과해 증액되는 경우 등에는 임대료 조정을 권고할 수 있다"며 "1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을 임대하는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해 종전 임차인과의 임대차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그 임대사업자가 `신고`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지 여부는 문언의 형식적인 표현 외에도 해당 규정의 입법 취지와 관계 규정의 체계ㆍ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이고 조화롭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민간임대주택법 제46조제1항 문언 상 신고 또는 변경신고의 대상은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임대차기간, 임대료, 임차인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임대차계약에 관한 사항(이하 임대차계약사항)이고, `변경신고`는 일반적으로 종전에 신고한 사항 중 변경된 사항이 있는 경우에 하는 행위"라며 "이 사안과 같이 1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을 임대하는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해 종전 임차인과의 임대차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임대료, 임대차기간 등의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같은 법 제46조제1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임대차계약사항에 변경이 발생한 것이므로 변경신고 대상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법제처는 "그리고 민간임대주택법 제44조에서는 임대료 증액 제한을 통해 임차인을 보호하려는 취지는 임대사업자가 정하도록 하면서, 임대사업자가 `임대기간` 동안에 임대료의 증액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임대료의 5% 범위에서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 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임대주택 가구수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증액 비율을 초과해 청구해서는 안 되고 여기서 `임대기간`은 임대사업자가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정해지는 각각의 임대차계약 기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을 임대하기 위해 임대등록을 유지하는 모든 기간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임대사업자가 임대기간 동안 임대료의 증액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임차인이 달라지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제한을 받도록 하고 있고, 임대사업자에게 임대차계약에 대한 사후 신고의무를 부과해 임대료 증액의 적정성을 관리ㆍ감독하고 있다"면서 "이 사안에서와 같이 새로운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는 임대차계약사항이 변경된 것으로 봐 변경신고의 대상으로 해석하는 것이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적정하게 관리해 국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려는 민간임대주택법의 규정 및 취지에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사항을 정하면서 그 중 `임차인`은 준주택의 경우에만 신고하도록 하고 있고, 임대차계약의 신고 서식인 신고증명서, 변경신고증명서 등 임대차계약신고서에서도 임대사업자와 해당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사항과 함께 임대차계약 기간, 임대료 등에 대해서 최초신고 및 변경신고 시로 나눠 기재하도록 돼 있을 뿐 `임차인`에 대해서는 기재하도록 돼 있지 않아 민간임대주택법 시행령의 체계에서는 임대사업자가 새로운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임대차기간 및 임대료만 변경된 경우와 다르게 취급되지 아니하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의 경우, 그 임대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법 제46조제1항에 따라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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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달(10월) 30일 광명1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새터로 117-7(광명4동) 및 가림로201번길 5(철산4동) 일원 19만819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27%, 용적률 270.8%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개동 42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256가구 ▲39B㎡ 26가구 ▲51㎡ 123가구 ▲59A㎡ 1769가구 ▲59B㎡ 28가구 ▲59C㎡ 78가구 ▲74A㎡ 495가구 ▲74B㎡ 463가구 ▲74C㎡ 26가구 ▲74D㎡ 28가구 ▲84A㎡ 515가구 ▲84B㎡ 234가구 ▲84C㎡ 82가구 ▲84D㎡ 28가구 ▲101㎡ 14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고 7호선 철산역이 1km 이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명남초, 광명초, 경기항공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너부대근린공원, 철산배수지공원, 희망찬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광명11R구역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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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암사동 대명아파트(이하 암사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5일 강동구는 암사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성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고덕로25길 13-11(암사동) 일원 323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명일역ㆍ8호선 암사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명일초, 선사초, 강일중, 신암중, 선사고, 강동구립암사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선사어린이공원, 암사어린이공원, 볕우물어린이공원, 솜다래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암사대명은 2020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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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4일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한소ㆍ이하 조합)은 범죄 예방 및 이주 관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명시 오리로 922(광명동) 일대 9085.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2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도덕산, 광명시민운동장, 현충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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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북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준익ㆍ이하 조합)은 일반분양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김포시 북변동 184 일대 15만926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개동 3058가구(임대 15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3㎡ 52가구 ▲45㎡ 102가구 ▲50㎡ 68가구 ▲59㎡ 1035가구 ▲76㎡ 488가구 ▲84㎡ 746가구 ▲90㎡ 52가구 ▲103㎡ 31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김포골드선 걸포북변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김포초등학교, 금파중학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김포우리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북변4구역은 2013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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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4일 인천시교육청 부동산 교육강사단 35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학생들의 실생활 중심 부동산 교육 활성화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HUG와 인천시교육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교육 대상인 부동산 교육강사단은 인천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교원 중에서 부동산 교육 과정 개발, 교재ㆍ콘텐츠 제작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에서 직접 선발했다. HUG는 인천지역 학생들의 부동산 지식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인천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령별 부동산 교육자료 개발 지원 ▲수능 이후 성인이 될 고3 학생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HUG가 운영 중인 부동산 관련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인천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인천시교육청과 공사 간의 협력 관계를 통해 인천지역 학생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부동산 관련 지식이 함양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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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을 위해 공동주택 등에 대한 매도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개ㆍ보수한 후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 지역은 수원시, 양주시, 오산시, 의정부시 등 4곳을 제외한 경기 전역이다. 매도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20㎡~85㎡ 이하의 다가구주택, 공동주택(기숙사 제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오는 15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매입 대상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ㆍ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검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매입 가격은 2곳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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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단지인 서울 강동구 `더샵둔촌포레`가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강동구 동남로49길 57(둔촌동)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1984년 준공된 둔촌현대1차 아파트를 38개월에 거쳐 리모델링 공사해 지난달(10월) 새롭게 탄생했다.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주차장 2개층을 신설하고 지상 최대 14층 공동주택 8개동 572가구로 변모했다. 이전에는 지하주차장 없이 지상 14층 5개동 498가구 규모였다. 특히 신축 3개동을 별동증축했으며, 이는 국내 리모델링 단지 중 첫번째 사례다. 일반분양 74가구는 올해 3월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청약 1순위에서 평균청약률 93:1을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기존 주차장으로 활용되던 지상부를 조경공간으로 꾸미고, 지하주차장을 2층으로 만들어 주차대수를 368대에서 703대로 2배 가까이 늘렸다. 기존에 없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작은 도서관, 북까페, 키즈룸 등 다양한 시설의 커뮤니티도 신설했다. 조합원 가구 내부는 전체 전용면적 84㎡에서 93㎡ㆍ95㎡로 확장했다. 팬트리ㆍ드레스룸을 신설하고 알파룸을 포함해 4개의 룸을 마련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생활할 수 있도록 평면을 구성했다. 별동증축으로 건립된 일반분양 74가구는 전용면적 84㎡, 112㎡으로 구성했으며 4베이(Bay) 구조, 양면개방형 가구로 설계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회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명품 단지로 재탄생시켜 더샵 브랜드와 리모델링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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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임차인의 잘못이 없어도 보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 약관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시정권고했다. 공정위는 HUG의 개인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 보증 약관에 포함된 보증 취소 관련 조항이 불공정하다고 판단, 이를 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정권고 대상 조항은 민간임대주택의 임대인(주채무자)이 사기 또는 허위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이를 근거로 보증을 신청한 경우 임차인(보증채권자)의 귀책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HUG가 보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다.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는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동 보증계약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계약종료 이후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HUG 등)이 임차인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해 주는 구조다. 최근 몇 년간 주택임대차 계약 관련 정보가 부족한 임차인을 상대로 한 전세사기가 급증하면서 전세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HUG가 개인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보증약관의 부당한 보증취소 조항을 근거로 보증을 취소함에 따라 부당하게 임대보증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신고가 있었다. 공정위는 약관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고 판단하고 HUG에 해당 약관조항을 수정ㆍ삭제하도록 시정권고했다. 약관에 따르면 HUG의 보증채무는 보증서 발급 시에 유효하게 성립한다. 임대인으로부터 보증서 사본을 전달받는 임차인은 임대인의 채무불이행 시 HUG로부터 보증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게 되는데, 임차인의 본인 잘못 없이 임대인의 잘못만으로 보증금을 받을 수 없어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이기 때문이다. 또 보험계약자의 사기ㆍ고의ㆍ중대한 과실이 있더라도 피보험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가 없다면 보험금액을 지급하도록 한 상법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해당 약관조항이 국민의 주거 안정이라는 민간임대주택 제도 목적에 맞지 않고 임차인의 보증금을 받환받을 권리를 제한해,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정도로 계약에 따르는 본질적 권리를 제한하는 조항에 해당했다. 공정위는 HUG가 공정위의 시정권고에 따라 불공정약관을 시정하면, 향후 임대인의 잘못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선의의 임차인이 보증을 통해서도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은 대부분 임차인의 재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전세사기는 피해자의 삶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발생시킨다는 점과 전세사기 피해 주택유형은 다세대주택(30.7%), 오피스텔(20.8%), 다가구(18.2%) 등이 주를 이루고 피해자도 40세 미만 청년층이 다수(74.27%)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번 조치는 서민, 청년 등 취약계층 임차인의 보호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는 설명이다. 공정위는 시정권고 이후 HUG와 해당 약관조항에 대한 시정 협의를 진행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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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3890개 건물, 총 2만7297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사업은 지난해 9월 전북 전주시에서 40대 여성이 복지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도가 전국 최초로 올해 2월부터 복지 지원대상자와 화재 등에 취약한 쪽방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상세주소란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ㆍ층ㆍ호 정보를 말한다. 건축물대장에 동ㆍ층ㆍ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어 우편물의 분실ㆍ반송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도는 복지부서와 협업해 시ㆍ군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가 거주하는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했다. 현장 조사 뒤 적정한 동ㆍ층ㆍ호 표기 부여와 상세주소 안내판 부착으로 위치파악이 쉽도록 조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구 대상 상세주소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됐다"며 "주소가 도민의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촘촘한 상세주소부여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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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5일부터 LH 공간정보 플랫폼 `내집어디`에서 지방공사 관할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집어디는 향후 10년간의 공공주택 공급계획, 토지ㆍ상가 분양 현황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지도상으로 한눈에 알기 쉽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19년부터 운영돼 왔다. 3기 신도시 사업지구별 정보부터 전국에서 추진 중인 공공주택 공급정보, 수의계약 중인 토지 판매 현황, 상가 분양 정보에다 통계기능까지 제공해 연간 약 30만 명 이상이 활용 중이다. 이번 플랫폼 기능 확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공공 부문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대국민 맞춤형 부동산 통합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LH는 지방공사 관계자 70여 명을 초청해 내집어디 플랫폼 개방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후 원활한 디지털자산 개방을 위해 데이터 표준화 등의 협의를 계속해서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상북도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4개 지방공사와 디지털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LH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보유 중인 부동산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만큼 플랫폼 활용을 희망하는 공공기관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내집어디 플랫폼 기능 확장은 공공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함으로써 하나의 플랫폼으로 여러 기관의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된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협업해 공공데이터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데이터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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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서울과 경기 고양ㆍ의왕ㆍ의정부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신규 택지에 주택 5만 가구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8ㆍ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신규 택지 후보지 4곳을 발표했다. 신규 택지 후보지는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2만 가구) ▲경기 고양 대곡 역세권(9000가구) ▲의왕 오전왕곡(1만4000가구) ▲의정부 용현(7000가구) 등 총 689만 ㎡(208만평)다. 서울ㆍ수도권 지역 그린벨트가 해제되는 것은 이명박 정부 이후 12년 만이다. 의정부 용현을 제외한 3곳은 전체 면적의 98~99%가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다. 의정부 용현 후보지의 그린벨트 면적 비중은 87%다. 국토부는 후보지들은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과 공장ㆍ창고 등이 난립해 난개발이 발생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으로 계획적ㆍ체계적 개발이 필요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서리풀은 국민적 선호도가 높은 강남 생활권에 속한다. 인근에 신분당선(청계산입구역)ㆍGTX-C(양재역) 등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ㆍ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ㆍ분당내곡도시고속도로 등이 있어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하다. 우수한 자연경관, 인접한 첨단산업과 연계해 첨단산업ㆍ주거 복합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정부는 해당 지구에 공급되는 2만 가구 중 주택의 55%인 1만1000가구를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Ⅱ(미리 내 집)으로 공급한다. 젊은층ㆍ신혼부부 등 미래세대를 위한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육아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이곳은 이미 훼손돼 개발제한구역으로 보존할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인 만큼 토지이용효율성을 높여서 해제 면적을 최소화했고,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공공주택 중심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대곡 역세권은 GTX-A(올해 말 개통 예정)ㆍ3호선ㆍ경의중앙선ㆍ서해선ㆍ교외선(올해 말 개통 예정) 5개 노선이 만나는 철도교통 요충지다. 역 접근성과 환승 편의성 개선이 필요해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주변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대곡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역세권 중심으로 자족ㆍ업무시설을 중점 배치해 상업ㆍ문화ㆍ생활시설이 연계된 지식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ㆍ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에 연접한 부지에 산업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지구 내 친수공간이 풍부해 정주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ㆍ바이오 산업유치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근접 생활공간으로 개발된다. 의정부 용현은 군부대로 인해 양호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변 도심과 단절돼 오랫동안 개발되지 못했다. 주변에 개발 중인 법조타운과 기존도심 등을 연계해 통합생활권 조성하고, 부족한 문화ㆍ체육ㆍ자족시설 등 보완을 통해 주변 도심과의 연결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해당 지구의 교통 여건 개선책을 함께 내놓았다. 서울 서리풀은 신분당선, 3ㆍ4호선, GTX-C와 연결되는 대중 교통망을 구축하고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 검토을 검토한다. 고양대곡 역세권은 펜타역세권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한다. 주변 지역 도로 혼잡 해소방안을 마련해 자유로ㆍ외곽순환도로ㆍ서울문산고속도로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 의왕 오전왕곡은 GTX-C, 동탄~인덕원선 등 철도와 연계를 강화한다. 추가역 신설 등 철도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분리된 사업지구간 연결 체계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의정부 용현은 GTX-C, 7호선 연장선 등 철도역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변간선도로와 교차로 교통 체계 개선으로 교통량을 분산한다. 정부는 이번에 발표한 신규 택지 후보지에 대해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구 지정 전 보상조사 착수,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 등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필요 시 일부 원형지 공급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지구별 개발방향은 입지 특성, 지자체별 특화계획, 주변 지역과 연계개발 효과 등을 고려해 지자체ㆍ전문가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할 때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5만 가구에 2025년 상반기에 국민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3만 가구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신규 택지 후보지에 대한 투기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앞서 국토부(6374명)ㆍ사업제안자(8901명)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발표 지구 내 토지 소유 현황을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LH 직원 1명이 후보지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2010년 증여로 취득한 점을 고려해 투기 개연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후 외부인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추가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5년간(2019년 10월~지난 10월) 거래 5335건을 조사해 이상거래 1752건을 선별했다. 미성년ㆍ외지인ㆍ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 기획부동산 의심 사례 등이었다. 국토부는 불법 의심거래 정황이 나오면 국세청ㆍ금융위원회ㆍ지자체 등 유관 기관에 통보하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해당 지구와 주변 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해 투기성 토지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개발행위 제한도 시행한다. 박상우 장관은 "선제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안정적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다"며 "서울, 경기도 등 지자체와 함께 젊은 세대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수요가 있는 곳에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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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외국기업의 새만금 투자 문턱을 낮춘다. 외국기업이 투자를 위해 국내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 신설 법인이 아닌 모기업의 신용등급과 자본력을 평가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새만금개발청은 이와 같은 내용의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하고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외국인투자기업이 새만금사업을 시행하려면 국내에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신설 법인의 신용평가 등급과 자본 등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외국기업이 국내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 국내 신설 법인에 투자한 모기업(외국투자가)의 신용등급과 자본력을 평가하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한다. 증가하는 건축 인ㆍ허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구성도 강화한다. 건축위원회 인원을 현재 30명에서 70명으로 늘리고, 기존 인원으로는 도시계획, 경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도시계획ㆍ경관ㆍ교통 전문가도 위원회에 포함하도록 해 전문성을 높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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