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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전광역시는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전을 위해 이달부터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방점검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대부분이 다가구주택(96%)으로 주택 소유자에 관리 책임이 있음에도 임대인 구속ㆍ잠적 등의 사유로 일부 주택들이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600㎡ 이상 복합 건축물로 소방 정기점검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점검을 유예한 주택이다.
이번 사업에는 소방시설관리협회 대전지회(이하 협회)가 피해자 안전을 위한 지역봉사에 적극 참여해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피해주택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구, 화재경보기, 피난구조설비 등 주택 내 소방 관련 시설물을 무상 점검하며, 점검 결과 발견된 불량 설비에 대해서는 시가 정상 작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을 원하는 피해주택에서는 피해자를 포함한 임차인뿐 아니라 주택관리업자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별도 비용은 없다. 다만, 신청인은 소방 점검일 조율, 출입문 개방ㆍ불량 설비 수리 시 현장 입회에 협조해야 한다.
이장우 시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피해주택에서 거주하는 동안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시가 관심을 두고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대전시 지원사업과 더불어 피해자 보호에 꼭 필요한 지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6월부터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주거안정지원금, 공공임대주택 이사비용, 민간주택 월세를 지원 중이며 지난 8월까지 733명에게 지원금 6억여 원을 지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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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매입임대주택 5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고, 내년까지 10만 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분명히 했다.
LH는 이달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신축매입임대 현안 설명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신축매입임대 물량 확대에 따라 고가 매입, 품질 저하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그간의 추진 사항과 대응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기존 빌라ㆍ오피스텔을 사들이고 청년 또는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 시세의 최대 80% 수준으로 빌려주는 공공 임대주택을 말한다.
올해 LH는 전ㆍ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초 계획 대비 2만7000가구가 늘어난 총 5만 가구 이상의 신축매입임대주택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매입하는 신축 주택은 총 10만 가구를 넘는다. 수도권 주택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민의 주거 안정을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른 것이다.
그 중 1만8000가구는 8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으로, 5만 가구는 6년 거주 이후 원한다면 분양까지 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으로 공급한다. 특히 비아파트 신규 공급이 부족한 서울지역에는 물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제한 공급을 추진한다.
주요 매입 대상은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편의 인프라가 구비된 지역 내 신축되는 중형(전용면적 60~85㎡) 빌라, 오피스텔 등이며, 분양전환의 경우 소규모 단지 내 중형 아파트도 포함된다.
LH는 합리적인 매입 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감정평가업자 선정 방식을 개선하고 감정평가 적정성 검증ㆍ심사 절차를 개선한 데 이어, 올해 감정평가업자 추천 개선, 공사비 연동형 가격 산정 방식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감정평가사협회에서 추천하는 감정평가업자를 최근 5년간 매입임대 평가 수행 경험이 있는 감정평가업자 혹은 협회 주관 매입임대평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건으로 한정했다.
또 수도권 100가구 이상 주택에 대해선 공사비 연동형 가격 산정 방식을 시범 도입해 엄격한 주택 품질 검증을 통해 적정 건물가격이 산정되도록 했다. 토지가격은 감정평가, 건물가격은 공인된 외부원가계산기관에서 설계ㆍ시공품질이 반영된 공사내역서를 검증해 건물공사비를 산정하는 식이다.
아울러 감정평가업자, 원가계산기관, 견적기관 등 제3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격심의위원회에서 매입 가격 산정 등을 이중으로 검토키로 했다.
LH는 속도감 있는 매입 추진과 주택 품질 확보를 위해 수도권 주택 매입 인력을 4팀 87명에서 9명 200명으로 보강하고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수도권 본부별로 매입약정지원팀과 조기착공지원TFT를 신설해 매입신청뿐만 아니라 매입약정 이후 인ㆍ허가 지원ㆍ시공ㆍ품질관리까지 지원해, 서류접수에서 매입약정까지 3개월(기존 7개월→변경 4개월), 약정에서 준공까지 평균 6개월(2년→1년 6월) 단축한다.
설계 단계에는 민간 사업자의 직관적 이해를 돕는 표준평면ㆍ인테리어 설계 기준을 제시하고, 공사 단계에는 민간건설관리(CM)업체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주요 공정별로 엄격한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신축 물량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재무 부담 완화를 위해 LH는 향후 5개년에 걸쳐 정부와 협의해 지원단가를 현실화하기로 했다. LH에 따르면 LH 실매입가는 2억5000만 원 수준으로 정부의 평균 지원단가는 1억6000만 원으로 1억 원가량 낮았다. 이에 정부 지원금 비율을 지난해 기준 65%에서 2028년 95%로 높인다는 설명이다.
실제 정부는 지난달(8월) 발표한 예산안에서 매입임대주택 지원단가를 1~2000만 원 올려 지원금 비율을 72%로 높였다. 이후 2026년 86%, 2027년 90%, 2028년 95%순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해 고가 매입 논란으로 매입업무가 상당히 위축됐으나, 제도를 개편하고 관련 조직ㆍ인력도 대폭 강화해 실제 입주까지 걸리는 기간은 앞당기고 품질은 높여 나가고 있다"면서 "민간 부문의 주택 공급 공백을 빠르게 보완해 국민의 불편을 덜고 2~3년 뒤 입주물량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적극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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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4일(수)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9월 4일(수)부터 11일(수)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 (https://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이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11월)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경우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해 해결하는 실기 방식의 SW 역량테스트를 실시하고, 디자인 직군의 경우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래 지난 70여 년간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 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하며 국내 채용 제도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삼성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은 채용 외에도 고졸 인재,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삼성은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의 교육 대상자를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자까지로 확대했다. 올해 10월에 모집을 시작하는 ‘SSAFY 13기’부터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대상으로도 교육생을 모집해 고졸 인재들이 SW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하고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 중이다.
삼성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특별 채용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전기·디스플레이 등에서 고졸 기술인재 총 1600여 명을 채용했다.
교육 여건이 어려운 중학생 대상으로는 △영어/수학 등 학과 교육 △진로/미래 설계 △글로벌 역량 강화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삼성드림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사내외 밴처 육성 프로그램 ‘C랩(C-Lab)’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기업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진행해 자립 준비 청년이 기술을 익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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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분포ㆍ목련아파트(이하 부산분포ㆍ목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3일 부산분포ㆍ목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왕석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했으나 1개 사의 서류 미비로 유찰됐다.
2번째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 추진 조건을 갖춘 조합은 추후 내부 회의를 통해 3차 입찰공고 또는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용호로109번길 10(용호동) 일원 7697.5㎡를 대상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3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향후 2025년 10월 착수 예정이며 203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ㆍ부경대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용호초, 백운초, 용산초, 용호중, 용문중, 예문여자고, 한국조형예술고, 동명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남부환경체육공원, 이기대공원, 장산봉, 오륙도해맞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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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호 강원대 교수, 최원용 한국에너지공과대 교수,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로고(좌위부터 시계방향)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7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이필호 강원대 화학과 교수를, 응용분야에 최원용 한국에너지공과대 에너지공학부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필호 교수는 세계 최초로 부흐너 반응을 비(非)벤제노이드 화합물 영역까지 확장함으로써 선택적 합성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으며, 촉매 유기반응 분야의 학술 발전을 이끌어 우리나라 기초과학 및 정밀화학산업 성장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최원용 교수는 가시광촉매, 광촉매 표면 개질법 등 새로운 형태의 환경기능성 광촉매 소재 기술 개발로 세계적인 성과를 이뤄 2019년부터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한용 성균관대 교수, 최정모 부산대 교수, 김정민 서울대 교수, 김호범 GIST 교수, 남대현 고려대 교수,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로고(우위부터 시계방향)
또한 한국도레이 펠로십 수상자에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 3년간 1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한다.
수상자는 기초분야에 배한용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 최정모 부산대 화학과 교수, 응용분야에 김정민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교수, 김호범 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 남대현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이다.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후보자를 공모한 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10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12명을 시상하고, 펠로십 25명에게 총 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이공계 대학생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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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재건축 규제를 대폭적으로 완화하고 사업의 속도를 높이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정비계획을 입안하려는 경우에 토지등소유자 각각에 대해 분담금을 추산하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려는 경우에는 공동주택 각 동 별 구분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주택, 부대복리시설 이외에는 오피스텔만 건설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종 계획의 일률적인 기준과 복잡한 절차 등으로 인해 도시정비사업의 속도를 제고하기 쉽지 않다"면서 "사업여건에 맞는 유연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 실정"이라고 짚었다.
이에 김 의원은 "정비계획 입안 단계에서 분담금 추산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재건축사업의 조합 설립에 필요한 동의 요건을 합리화해야 한다"며 "재건축을 추진하는 경우 문화시설과 업무시설 등 건축물도 함께 건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재개발ㆍ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신속하고 유연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개정안에는 사업시행인가 시 통합 심의할 수 있는 대상과 인ㆍ허가 의제 대상 확대(안 제50조의2 및 제57조), 사업시행자가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있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분양에 관한 사항을 통지(안 제72조), 사업시행자가 관리처분인가 신청 이전에도 직접 공공기관에 관리처분계획(안)의 타당성 검증을 신청할 수 있는 근거 마련(안 제78조) 등의 내용도 담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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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지난 2일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풍세로 933(다가동) 일대 5만38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08%, 용적률 271.85%를 적용한 공동주택 10개동 12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461가구 ▲59B㎡ 203가구 ▲74A㎡ 199가구 ▲74B㎡ 239가구 ▲84A㎡ 97가구 ▲84B㎡ 26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청수초등학교, 천안삼거리초등학교, 구성초등학교, 가온중학교, 천안동중학교, 천안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천안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천안박물관, 청수호수공원, 동인천우체국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천안주공4단지는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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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스모스아파트(이하 이촌코스모스)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지난 2일 이촌코스모스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성수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방식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내부 회의를 통해 시공자 선정 계획을 다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촌코스모스는 용산구 이촌로54길 5(이촌동) 일원 2446.3㎡를 대상으로 지상 10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30가구 규모로 1974년 준공됐다. 초소형 단지지만 전용면적 238㎡ 이상으로 구성돼 이촌동 내에서도 고급 단지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이촌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용산철도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이촌한강공원, 용산어린이공원, 용산공원반환부지, 용산공원,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거울못, 국립한글박물관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박물관 관람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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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연내 개통을 앞둔 철도사업 중 역명심의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역명이 확정된 4개 사업에 대해 `사업용 철도노선ㆍ철도거리표`를 지정ㆍ고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역명심의위원회는 노선명ㆍ역명의 제ㆍ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2014년 구성돼 현재까지 21차례 개최돼 노선명 21건, 역명 108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한 바 있다.
서해선 홍성~송산사업은 충남 홍성 홍성읍부터 경기 화성시 송산동 90km 거리를 잇는 것으로 총 4조1009억 원을 투입한다. 합덕역~인주역~안중역~향남역~화성시청역~서화성역을 거쳐 운행된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이다.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구간 살미역~수안보온천역~연풍역~문경역 구간 노선도 확정 고시됐다. 이천시 부발읍부터 경북 문경 마성면까지 39.2km를 연결하며 2조5529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개통한다.
동해선 삼척~포항 구간 영해역~고래불역~후포역~평해역~기성역~매화역~울진역~죽변역~흥부역~옥원역~임원역~근덕역은 포항 지곡동에서 강원 삼척 사직동까지 166.3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3조4297억 원을 투입,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다.
파주시 동패동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역 북단 간 42.6km 길이로 건설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운정~서울 철도는 운정중앙역~킨텍스역~대곡역~연신내역~서울역(환승역) 노선으로 오는 12월부터 운행된다. 사업비로는 2조7012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권고안으로 채택한 합덕역ㆍ안중역ㆍ서화성역ㆍ옥원역ㆍ운정중앙역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역명을 확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역명을 확정해 철도노선ㆍ철도거리표를 지정ㆍ고시하는 등 철도사업 개통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 만큼,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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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을 `추석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ㆍ운영한다.
추석을 맞아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택배 종사자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기간 하루 평균 택배 배송 물량은 평시(1660만개) 대비 11% 증가한 1850만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특별관리기간 중 화물차 기사와 상하차ㆍ분류 인력 등 약 6000명을 추가로 투입한다. 또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자체ㆍ공공기관 등에 사전 주문을 독려했다.
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한 조치도 시행된다.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들은 집화를 제한해 연휴기간 동안 택배 종사자에게 휴식을 보장한다. 또 영업점별로 건강관리자가 종사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동안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일부 물품 배송 지연 등이 있더라도 양해바란다"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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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ㆍ이하 과기부)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올해는 `Better Life i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산ㆍ학ㆍ연ㆍ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 첫날인 3일 오후 개막식이 열리며 주요 내외빈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국 스마트시티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부총리급인 데르야겔디 오라조브 알카닥 도시건설위원장이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김흥수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이 `인류의 진보에 영감을 주는 도시 : 공간, 사람, 시간의 이음`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이어, 엔비디아의 줌비 베들레헴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및 스마트시티ㆍ공간 부문 총괄이 `스마트시티와 AI`를 주제로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는다.
스마트시티 기술ㆍ서비스 전시에는 국내외 281개 기관이 참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람 중심의 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삶의 질과 밀접한 모빌리티, 에너지/인프라, 물류/로봇 등 세 가지 존을 구성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수소 종합 솔루션, 자동주차로봇 등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UAM 특별관은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한화시스템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에서 UAM 기체와 통합운용시스템을 전시한다. 또 AI 특별관은 엔비디아 코리아와 8개 파트너사가 협력해 AI 기반 교통 및 위험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전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26개의 콘퍼런스가 운영된다. 국내외 저명한 인사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디지털 대전환, 기후 위기 등 글로벌 의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조비 에비에이션 에릭 엘리슨 부사장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버티포트 국제포럼`에 참여해 `미래의 비행 : 도심항공교통을 현실로 만드는 네트워크와 교통수단`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는 국토부에서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심포지엄`에 참여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 스마트시티는 어떤 모습일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4개국 77개 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1:1 수출상담을, 30개사의 국내 발주기관과 국내 기업이 1:1 구매상담을 각각 진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는 도시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년 전 세계인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ㆍ지식ㆍ경험을 교류하는 장"이라면서 "한국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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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981년 서울 강남권 제1호 특급호텔로 문을 연 더리버사이드호텔이 지상 47층 높이 호텔ㆍ오피스텔 건물로 복합 개발된다.
서울시는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 부지(6491.9㎡) 복합 개발 계획에 대한 최종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리버사이드호텔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5년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2028년 호텔ㆍ오피스텔 등이 포함된 지상 47층 한강변 랜드마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연면적 11만2246㎡의 건축물에는 호텔(5만7342㎡), 호텔 부속 시설(2만4464㎡), 오피스텔(3만440㎡) 등이 계획됐다.
대상지는 강남과 북서울을 연결하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한다. 저층부에 풍부한 녹지 공간을, 고층부에는 국제 수준의 관광숙박시설을 계획돼 신사역, 잠원ㆍ반포한강공원 등과 함께 서울의 주요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가 지난해 3월 도입한 `사전협상제도 개선계획`에 따라 `건축디자인 혁신`, `탄소제로`, `관광숙박`의 인센티브가 최초로 적용된다. 이에 최대 용적률은 약 1023% 내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계획(안)에는 1492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 방안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1978년 경부고속도로변에 지정된 시설녹지(2166.7㎡)가 기부채납돼 호텔 구간에서 분절됐던 녹지가 연결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노후 경로당 신축과 공영주차장 설치 등도 추진된다.
더리버사이드호텔 부지는 건물 저층부에 최소한의 로비 면적만 남기고, 높이 25m(약 7층 높이) 이상 건물을 들어 올리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 인접 시설녹지와 연계해 강남 도심에 약 6500㎡의 녹지 숲이 조성된다. 올해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UIA의 위진복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다.
매력적인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높이 280m 초고층 건축물에 일부 구조가 날개처럼 튀어나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켄틸레버(Cantilever) 구조, 블록 형태 입면 디자인 등으로 경쾌하고 다채로운 외관을 구성했다.
건축물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가든카페 등 호텔 투숙객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조망 특화공간도 계획됐다. 아울러 단차가 큰 지형적 특성과 한남대교 초입에 위치해 걸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해 그동안 도시 속 `섬`처럼 여겨졌던 호텔 부지를 지역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찾아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과의 접근성, 개방감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높은 옹벽을 철거하고 공개공지를 외부에서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고, 저층부 도시숲과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행통로 조성, 보행로 확폭 등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이달 중 열람공고를 마치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에 결정고시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내년 공사에 들어가 이르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리버사이드호텔 부지가 강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나는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도시의 매력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충실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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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부터 자치구와 합동으로 현장조사반을 구성,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실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8월) 8일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일대를 포함해 서울 전체 그린벨트 149.09㎢에 대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번 조사로 투기 수요와 부동산 거래 질서를 교란하는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 질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거래가 증가하고 기획부동산의 지분 쪼개기 행위가 논란이 됐다"며 "무분별한 투기로 부동산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래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를 최대한 차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은 자치구 정기조사 미 조사분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개발제한구역 안에서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다. 시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이용하지 않거나 허가 당시 이용 목적과 다르게 사용 또는 무단 전용하는지 등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수사 의뢰, 허가 취소 등 강경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토지거래 허가 없이 계약 체결 시 2년 이하의 징역, 토지가격 30%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행강제금은 미이용ㆍ방치 시 취득가액의 10%, 타인 임대 시 7%, 무단 이용 목적 변경 시 5%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고자 하는 경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이용 목적별로 2~5년의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의무 기간은 자기 주거용ㆍ자기 경영용 2년, 사업용 4년, 기타 현상 보존용 5년이다.
현재 서울시 내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강남구 대치동ㆍ삼성동ㆍ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일대(14.4㎢), 강남구 압구정동ㆍ영등포구 여의도동ㆍ양천구 목동ㆍ성동구 성수동 등 주요 재개발ㆍ재건축 단지(4.58㎢), 신속통합기획ㆍ공공재개발 후보지(7.57㎢) 등을 포함한 총 182.36㎢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확산되는 만큼 철저한 모니터링도 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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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적성아파트(이하 군포적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 코리아신탁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달(8월) 27일 군포시는 군포적성 소규모재건축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56조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28조에 따라 사업 대행 개시를 결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코리아신탁의 대행 사항은 ▲시공자 도급계약 체결 및 변경 ▲설계자ㆍ감리자 등 각종 협력 업체 선정 및 변경 또는 기존 용역 계약 변경 ▲사업시행계획(안) 및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또는 변경 업무 지원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업무 지원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의 분양업무 수행 및 분양금 등 자금 수납 ▲조합 사업비 및 신착 차입 자금의 조달ㆍ집행 및 관리 ▲공사대금 지출 등 자금의 집행ㆍ관리 및 공정관리 ▲준공인가 ▲이전고시 ▲기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정한 업무 등이 포함됐다.
다만 해당 사항을 대행하는 경우, 조합과 협의해야 하며 도시정비법 등 관계 볍령에 위반되는 사항은 효력이 없다. 아울러 동법 제22조제4항에 따라 재산 처분, 자금 차입 등과 그 밖에 사업시행자에게 재산상 부담을 주는 행위를 할 때는 미리 시장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사업시행자와 협의하지 않은 계약 등 업무는 대행할 수 없다.
이 사업은 군포시 번영로 576(금정동) 일원 5473.9㎡를 대상으로 용적률 279.8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착수 예정시기는 2025년 12월이며 준공은 2028년 12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군포양정초,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원광대학교의과대학산본병원, CGV 산본역점, 롯데시네마 산본점, 재궁공원, 금정제일공원, 한얼공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ㆍ의료ㆍ문화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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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형진ㆍ이하 조합)은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과천시 부림로 16(부림동) 일원 13만882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개동 28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49가구 ▲74㎡ 206가구 ▲84㎡ 1322가구 ▲94㎡ 529가구 ▲99㎡ 255가구 ▲199㎡ 90가구 ▲124㎡ 54가구 ▲134㎡ 13가구 ▲139㎡ 24가구 ▲133㎡ 22가구 ▲134㎡ 27가구 ▲139㎡ 8가구 ▲142㎡ 27가구 ▲151㎡ 2가구 ▲165㎡ 1가구 ▲168㎡ 3가구 ▲179㎡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과촌초, 과천중, 과천외고 등도 가까운 곳에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양재천과 맞닿아 있으며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도 주변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에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등이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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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구광역시 서문지구(재개발)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계획을 알렸다.
지난 2일 서문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종관)은 기반시설 실시설계 관련 도시계획도로 실시계획(변경) 및 공공하수도 설치 인ㆍ허가 용역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정비기반시설(도시계획도로 및 공공하수도) 실시설계 ▲정비기반시설 실시계획 변경 합의(교통영향평가에 반영된 구역 외 도로 포함) ▲정비기반시설 관련 교통 소통 대책 수립 ▲기타 조합이 요청하는 정비기반시설 관련 업무 등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아닐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을 통한 전자입찰 후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제21조에 따라 건설 부문 중 도로ㆍ공항, 교통, 도시계획, 구조, 상하수도, 토질ㆍ지질, 측량ㆍ지적 분야 등과 환경 부문 중 수질 관리 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를 마친 업체 ▲관계 법령에 따른 자격 요건을 갖추고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구 중구 큰장로 102(대신동) 일원 4만150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을 목표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도보 7분)과 2ㆍ3호선 청라언덕역(도보 13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계성초, 남산초, 계성중, 성명여자중, 신명고, 대구카톨릭대 유스티노캠퍼스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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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92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8월) 30일 시흥동 92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완ㆍ이하 조합)은 토목 용역을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및 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따른 엔지니어링활동주체로 등록한 업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지하안전특별법)」에 의한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으로 등록된 업체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 입찰 분야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 신청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6가길 18(시흥동) 일원 8438.4㎡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 22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문백초, 금산초, 문일중, 문일고, 금천고, 국립전통예술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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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4구역(재개발)이 신속한 이주를 대비하는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달(8월) 30일 십정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덕용)은 이주 관리 용역을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6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 분야별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단 구조물 해체ㆍ비계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는 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1130번길 14-8(십정동) 일원 4만5191.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962가구(임대 50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 시공자는 `대우건설`이 맡았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2A㎡ 50가구(임대) ▲59A㎡ 428가구(조합원 240가구ㆍ일반분양 186가구ㆍ보류시설 2가구) ▲59A1㎡ 90가구(조합원 50가구ㆍ일반분양 38가구ㆍ보류시설 2가구) ▲59B 68가구(조합원 39가구ㆍ일반분양 29가구) ▲59B1㎡ 30가구(조합원 19가구ㆍ일반분양 9가구ㆍ보류시설 2가구) ▲74A㎡ 92가구(조합원 91가구ㆍ보류시설 1가구) ▲84A㎡ 204가구(조합원 202가구ㆍ보류시설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백운초, 상정초, 상정중, 인천세무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2001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인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좋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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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역곡현대아파트(이하 역곡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역곡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소강ㆍ이하 조합)은 지난 2일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498번길 58(괴안동) 일대 976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7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부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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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행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곤ㆍ이하 조합)은 지난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두산건설 ▲현대건설 ▲진흥기업 ▲이수건설 ▲태영건설 ▲남광토건 ▲효성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동양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5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발주자가 정한 계좌로 50억 원을 현금으로 예치하고, 나머지는 이행보증증권을 첨부해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산성대로552번길 15(은행동) 일원 15만181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9개동 3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 약 1.3㎞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은행초등학교, 은행중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은행주공은 2018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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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도시정비업계의 공사비 분쟁 해결ㆍ주택 공급가격 현실화ㆍ신탁 방식 보완 등을 담은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8월) 23일 대표발의 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도시정비사업 시행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또 조합 등 사업시행자가 용적률을 완화 받아 건설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지차체 등에게 공급할 때 그 가격을 `표준건축비` 정하는 한편 신탁업자가 사업시행자인 경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은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정하도록 하고 있다.
권 의원은 "최근 공사비 분쟁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분쟁 조정을 위한 분쟁조정위원회 설치ㆍ운영할 법적 근거가 없어 적극적인 해결에 한계가 있다"라며 "공사비 상승을 고려해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공급가격을 현실화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이어서 그는 "신탁업자가 사업시행자인 경우 일률적으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의사를 결정함에 따라 사업 지연이 발생할 소지가 있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권영진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사비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중앙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해 공사비 관련 분쟁을 최소화하고, 조합 등 사업시행자가 제공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공급가격을 표준건축비에서 공사비 변동과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산정하는 기본형건축비를 기준으로 현실화하자는 의견을 냈다.
아울러 신탁업자가 사업시행자인 경우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의결사항 중 경미한 사항의 결정권한을 위임 받는 토지등소유자 대표회의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미비사항을 보완해 신탁 방식 사업 속도를 제고하고 토지등소유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공사계약서에 설계 변경 시 증액 기준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명시하도록 의무화한다(안 제29조). 아울러 신탁업자가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주민대표기구인 `토지등소유자 대표회의`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전체회의에서 정비사업비의 세부 항목별 사용계획이 포함된 예산안 및 예산사용내역 등 의결할 수 있도록 한다(안 제48조).
또 용적률 완화로 건설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공급가격을 표준건축비에서 기본형건축비를 기준으로 산정토록 한다(안 제55조, 제66조, 제101조의5 및 제101조의6).
사업시행인가 시 의제할 수 있는 사항에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안 제57조),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대상에 공사비 분쟁을 포함해 중앙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서 내용은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도록 한다(안 제116조 및 제117조, 제117조의2부터 제117조의4까지 신설).
마지막으로 토지등소유자 대표회의를 지자체의 관리ㆍ감독 및 벌칙 적용시 공무원 의제 대상에 포함한다.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사업을 임의로 추진한 신탁업자에 대한 벌칙 규정을 신설하는 등 신탁 방식과 관련한 벌칙 조항 등을 정비한다(안 제113조, 제134조, 제136조 및 제137조).ⓒ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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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일 성남시는 신흥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7조 및 동법 시행령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공원로382번길 36-1(신흥동) 일대 21만290.5㎡를 대상으로 건폐율 17.37%, 용적률 263.6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7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1㎡ 196가구 ▲59㎡ 1834가구 ▲74㎡ 1311가구 ▲84㎡ 70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이 약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희망대초등학교, 성남여자중학교, 수진중학교, 숭신여자고등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뉴코아,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신흥2구역은 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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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9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유관 업계 등에 따르면 강남구는 지난달(8월) 30일 삼성동 9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정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봉은사로109길 46(삼성동) 일원 5848.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71%, 용적률 216.8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1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42가구 ▲60㎡ 초과~85㎡ 미만 41가구 ▲85㎡ 이상 3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봉은초등학교, 봉은중학교, 경기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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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전체 조합원 99.9% 이주 완료 및 80% 이상 철거를 완료한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재개발)이 관할관청(성남시ㆍ중원구)에 신속한 인ㆍ허가를 요청했다. 법원에서 승소해 적법하게 진행된 `부동산인도집행`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미제출`이라는 이유를 들어 4차 구역의 건축물 해체 인ㆍ허가를 받지 못해 조합원들의 엄청난 피해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합원 피해 가중 이유는?
"구역 내 교회, 청산자 적용 보상금 이상 요구… 수백억ㆍ감정평가비용의 몇 배 이상"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8월 30일 오후 4시 성남시청 앞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조합 측은 2300명의 조합원, 나아가 조합원 가족까지 1만여 명의 성남시민이 간절하게 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주 99.98% 완료ㆍ철거 80% 완료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은 조합원들의 한 달 이자가 약 30억(1일 1억 원의 비용 발생ㆍ조합 추산)씩 발생하고 있고, 입주만을 기다리며 월세살이를 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우리 구역은 착공 전으로 공사비ㆍ분담금도 확정되지 않아 조합원들이 잠을 이룰 수가 없다"면서 "착공ㆍ일반분양을 앞둔 시점에서 철거 마지막 구역만을 남기고 `법에도 없는 토지등소유자동의서 미제출`을 이유로 철거를 중단시키는 것은 재개발의 사망 소식이고 앞으로 재개발ㆍ재건축은 희망이 없다는 뜻인가"라고 항의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이 상대원2구역 재개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우려했다. 지자체(성남시-중원구)에서 강제집행이 끝나 당장 철거해도 되는 교회와의 합의를 종용한다면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뿐 아니라 시 재개발ㆍ재건축 모두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성남시-중원구의 소극 행정으로 인해 상대원2구역은 사업 지연이 발생돼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상대원2구역은 넓은 사업구역으로 인해 사업구역을 4개로 나눠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3차 구역 철거가 거의 마무리돼 빨리 4차 철거구역의 건축물철거가 진행돼야 한다(전체 80% 철거 완료). 그런데 중원구가 지난 5~6월 접수한 해당 조합의 4차 해체구역에 대한 건축물해체 허가ㆍ신고 건에 대해 건축물해체 인ㆍ허가 행정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는데 조합원들은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한다.
즉 관할관청이 4차 구역의 건축물해체 인ㆍ허가를 내지 않고 있어 조합원들은 매일 늘어나는 피해를 보게 된 것이다.
중원구, 일부 교회 주장 근거로 4차 철거구역 건축물해체 인ㆍ허가 행정 처리 지연
법원 승소 후 `부동산인도집행` 완료됐는데?… 구청 "교회 합의 종용"
조합원 "이해할 수 없는 이유"
상대원2구역에 현재 남아있는 일부 교회는 모두 조합원임에도 불구하고 청산자들에게 적용하는 보상금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감정평가비용의 몇 배 이상에 달하는 수백억 보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시-구는 조합 측에 교회와 합의를 보라는 식으로 압박하고 있는데, 사실 법원에서 승소해 적법하게 진행된 `부동산인도집행`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미제출`이란 이유는 말이 안 된다는 게 조합원들의 불만이다. 성남시에선 토지등소유자 100% 동의 없이 철거가 불가하다면, 앞으로 성남시 재개발ㆍ재건축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반문도 나왔다.
특히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2022년 6월 전 조합원ㆍ세입자를 대상으로 건물명도 소송 및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5일 부동산명도단행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한 뒤 4월 22일 인도집행(강제집행)을 완료하고 법원에서 `부동산인도집행조서`를 수령했다. 보통 해당 판결문을 인ㆍ허가를 위해 제출해 건축물해체ㆍ철거 등을 진행한다.
조합 관계자는 "교회도 분양신청을 해 다른 조합원들과 똑같은 조합원인데, 이주 거부 후 원만한 협의를 위해 30여 차례가 넘는 대화를 했다"면서 "교회 측이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처분계획취소소송(수원지법 2022구합68481)`은 조합 승소, 감정평가금액 검증을 위해 법원 감정평가를 다시 받았는데 금액ㆍ절차도 조합이 맞다는 결과 등 판결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관 업계에선 성남시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들의 피해를 더 늘리지 않기 위해선 관련 법ㆍ절차대로 사업을 진행하는 조합을 지원해 줘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는 가운데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의 요청대로 성남시와 중원구의 적극 행정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체 사업비 8000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상대원동) 일원 24만204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60.19%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5개동 5090가구(임대 620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3개동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2014년 2월 정비구역 지정, 201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12월 관리처분인가, 2022년 7월 이주개시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걸어서 20분이면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에 닿을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대원초, 대하초, 대일초, 단남초,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성남시해오름도서관 등이 있어 학세권에 속한다. 더불어 대원공원과 대원근린공원, 해오름공원, 상대원2동동네체육시설 등 공원으로 뒤덮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02 · 뉴스공유일 : 2024-09-0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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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22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 주체 재정비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달(8월) 30일 강동구는 천호동 221 일대 가로주택정비 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3조제9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변경 내용은 `조합 임원 보궐 선임(감사ㆍ이사)`이 담겼다.
이 사업은 강동구 천호동 221 일원 8422.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착공 및 준공 예정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천일어린이공원, 당말공원, 천호삼거리공원, 혜림어린이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천호초, 천일초, 천동초, 천일초, 천호중, 천일중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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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8구역(재개발)이 주요 헙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달(8월) 29일 가재울8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만화)은 변호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각종 원인자부담금 감액 ▲국세 및 지방세 과오납 환급 ▲입주 및 준공 ▲이전고시 ▲청산 등 도시정비사업 시행 과정 전반의 민사, 형사, 행정적 벌률 이슈에 관한 법률 자문 및 소송까지다(소송은 구체적인 사안 발생 시 별도 약정).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6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법무법인 포함)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 일대 1만318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단지명은 `DMC가재울아이파크`이며 시공자는 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이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중동초, 가재울초, 성사중, 가재울중, 가재울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가재울중앙공원, 궁동공원, 궁동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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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2일 성남시는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명제웅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중앙동 912 일원 6만723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5.94%, 용적률 399.68%를 적용한 공동주택 19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176가구 ▲74㎡ 144가구 ▲84㎡ 625가구 ▲102㎡ 14가구 ▲116㎡ 1가구 ▲118㎡ 2가구 ▲127㎡ 5가구 ▲133㎡ 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성남제일초등학교, 성남서중학교, 영성중학교, 성남여자고등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한편, 중1구역은 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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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준근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650 일대 2만62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4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산초등학교, 경신중학교, 경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주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파티마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우방범어타운2차는 2018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2월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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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은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이달 3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전도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대한민국전도는 우리나라 영토에 대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지도로, 정책, 교육 및 관광분야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1965년 처음 제작됐으며 국토의 변화된 정보가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전도의 디자인 개선을 통한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지도디자인과 지도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도디자인 부문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전도(축척 1/120만)를 이용해 지도 색상ㆍ기호 변경, 주기 글자체 선정 등 대한민국전도의 디자인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지도아이디어 부문은 대한민국전도의 사용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서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지도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1명(국토교통부장관상ㆍ150만 원), 우수상 1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ㆍ100만 원), 장려상 2명(대한지리학회장상ㆍ각 50만 원), 지도아이디어 부문 특별상 3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ㆍ각 30만 원) 총 7명 또는 팀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11월 1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모지침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지리정보원과 소통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공모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한 사례가 공유되고 동시에 대한민국전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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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청년 지원 특례를 신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 청년 지원 특례는 전세사기 피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체예방비용 요건을 완화하고 개인회생 등 채무 조정비용을 추가하는 등 확대를 지원한다.
특례 적용 대상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문 소지자 또는 임차권등기명령 결정 후 등기한 자다.
특례 적용 대상 청년은 채무 조정비용 지원 중 개인회생의 경우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상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할 경우, 100만 원 한도 내 총상환액의 1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체예방비용 지원은 소득 대비 월 부채상환비율이 20%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19~39세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대출ㆍ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머물자리론)은 더 많은 청년이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완화 등 진입 장벽을 낮췄다.
소득 기준을 기존 본인 4500만 원 이하, 부부합산 8000만 원 이하에서 본인 6000만 원, 부부합산 1억 원까지 높였다. 부부합산의 경우 소득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기존 결혼으로 인한 역차별을 해소했다. 대출이자 지원은 본인 소득 4500만 원 이하인 경우, 시에서 2.5%를 지원해 청년이 부담하는 대출이자를 1%로 낮췄다.
이번에 확대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기준은 오는 10월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지원을 원하는 경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 중 채무조정ㆍ연체예방비용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ㆍ청년 신용회복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부산청년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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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수원시 영화동이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후보지에 선정됐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원시 영화지구를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주도로 쇠퇴지역 내 산업ㆍ상업ㆍ복지ㆍ행정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 재정보조, 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수원시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장안구 팔달로 280(영화동) 일대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연계하면서 상업ㆍ문화ㆍ숙박시설을 결합해 복합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2552억 원, 연면적 4만5200㎡ 규모로 2029년까지 추진한다.
영화동은 인구 감소와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는 쇠퇴지역으로 1980년대 수원역 주변 중심의 개발과 원도심 외곽 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원도심 소외 현상과 도시공간구조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최근 영화동 일대 원도심 도시쇠퇴에 대응해 수원 화성주변 환경정비ㆍ집객시설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지역은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건축물 최고 높이 제한 등 건축행위 규제로 인해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휴공간을 문화ㆍ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장소성과 활력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원 영화 혁신지구사업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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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이하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주인이 결정됐다.
이달 2일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조합장 하명국)이 지난달(8월) 31일 단지 인근 대치중학교에서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약 3817억 원) 시공자로도 선정된 바 있어 강남권에서의 연이은 성과다.
앞으로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23(도곡동) 일원 3만647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816가구(소형 11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4385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하명국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 이번 시공자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의지가 랜드마크 단지 건설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새 단지명을 `아크로도곡`으로 제안했다. 해당 단지는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ㆍ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강남 최초로 적용한다. 가든 컬렉션을 통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기술력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크로도곡`은 도곡동에 위치하면서도 양재천과 매봉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이 편리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형마트는 물론 숙명여중ㆍ고와 중대사대부고, 대치중과 같은 풍부한 생활ㆍ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DL이앤씨 채준환담당임원은 "DL이앤씨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신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차별화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명작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DL이앤씨 안승상 강남사업소소장은 "도곡개포한신은 올해 강남 3구에서 유일하게 경쟁 입찰이 성사된 우수 사업장"이라며 "빠른 재건축을 희망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절차를 거쳐 명품 단지 건립으로 보답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용산구 한남5구역(재개발) 등을 비롯해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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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총 4차에 걸친 기획조사 등을 진행한 결과 전세사기 의심거래 4137건을 적발해 전세사기 의심자ㆍ관련자 1414명을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 함께 거래가격 거짓 신고 등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자료제출 불응 등으로 지자체에 3492건, 탈세의심 등으로 국세청에 857건, 대출용도 외 유용 등으로 금융위원회 등에 27건을 통보했다.
관할 지자체는 불법 행위 확인 시 과태료 등을 행정처분하고, 국세청은 편법 증여 등 탈루혐의 확인 시 세무검증을 실시하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와 행정안전부는 대출금을 용도 외 유용한 것으로 확인 시 대출규정 위반에 따른 대출금 회수 등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월부터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수도권 빌라ㆍ오피스텔 등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했고, 올해 3월부터는 잠재적 위험거래까지 조사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조사에서는 기존 방식뿐만 아니라 AI기반 이상거래 선별모형을 추가로 활용해 거래 분석을 진행한 결과 전세사기 의심거래 적발 실적이 126% 증가했다.
현재까지 국토부가 경찰청에 수사의뢰한 전세사기 의심자 중 가장 많은 신분은 공인중개사(488명ㆍ34.5%)이고, 다음으로는 임대인(429명ㆍ30.3%), 건축주(188명ㆍ13.3%), 분양ㆍ컨설팅업자(138명ㆍ9.8%) 순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전세사기뿐만 아니라 임야, 농지 등 개발이 어렵고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가능성이 큰 용지로 현혹해 서민들의 피해를 양산하는 기획부동산 사기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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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신평1구역(신평삼익아파트ㆍ재건축)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내용을 공개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지난달(8월) 28일 부산시는 신평1구역 재건축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조 및 제16조에 따라 고시하며,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 및 동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지형도면을 함께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장평로 311(신평동) 일대 1만6802㎡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400가구로 지어질 계획이다.
전체 수입 추산액은 1966억3940만9000원이고 전체 사업비 추산액은 1462억58만2000원이다. 종전자산합계 추산액은 503억7630만 원으로 책정됨에 따라 추정 비례율은 100.12%로 예상됐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매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평초, 사남초, 당리초교, 신촌초, 사하중, 당리중, 동아고, 동아공업고, 해동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매산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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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왕시 우성4차아파트(이하 의왕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마지막 절차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8월) 23일 의왕시는 의왕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희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8월) 2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의왕시 도시정비과 또는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한다.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의왕시 장승길 3(삼동) 일대 925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2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90개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성초, 부곡초, 부곡중, 의왕고, 한국교통대 의왕캠퍼스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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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금정동 711-15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다.
지난달(8월) 26일 군포시는 금정동 711-15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선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군포시 금산로7번길 14(금정동) 일원 360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11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19가구 ▲45㎡ 55가구 ▲58㎡ 4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과 1ㆍ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한얼초, 광정초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우체국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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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디에이치방배`)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8월) 28일 방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영택ㆍ이하 조합)은 법인세 산정을 위한 토지취득가액 기준 산정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8길 27-5(방배동) 일대 17만671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개동 30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01가구 ▲84㎡ 1174가구 ▲101㎡ 616가구 ▲114㎡ 303가구 ▲143㎡ 55가구 ▲164㎡ 12가구 ▲175㎡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배초, 방일초, 남성초, 이수초, 이수중, 서문여자중, 서문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수동산, 방배근린공원, 매봉재산, 서리풀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방배5구역은 2012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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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강동구는 지난 8월 28일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영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89길 27(천호동) 외 5필지 일대 2435.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2.95%, 용적률 249.8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77가구 ▲60㎡ 초과~85㎡ 미만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신암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천일중학교 등이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한강이 흐르고 광나루한강공원, 광나루유원지 등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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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동 서광아파트(이하 효성서광)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계양구는 지난 8월 30일 효성서광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아나지로197번길 24(효성동) 일대 660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39%, 용적률 299.7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5가구 ▲59B㎡ 19가구 ▲75㎡ 32가구 ▲84㎡ 1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부평IC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효성남초, 성지초, 명현초, 명현중, 효성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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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민간 개발사업에 따른 기부채납 시설을 설계ㆍ시공 단계부터 관리에 나선다. 최근 기부채납시설이 랜드마크형 건축물 또는 입체 구조물화, 복합화 추세를 보이면서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전과 건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기부채납 시설 건설품질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부채납 시설은 공공시설에 준하는 설계 시공 관리를 의무화해, 설계, 시공 과정상 품질, 안전관리, 하자 문제로 인한 갈등을 적극 예방한다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기부채납 시설은 개발사업 시 해당 법령, 기준, 지침 등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기반 시설과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완화 등을 받기 위해 민간이 설치해 제공하는 시설이다. 과거에는 도로, 공원, 단순 건축물 등 단일 시설 위주로 설치돼 왔으나, 최근에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아지고 한정된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랜드마크형 건축물 설치, 입체ㆍ복합화 등 다양화되고 있다.
현재 공공에서 발주하는 100억 원 규모 이상 공사는 설계단계부터 설계VE, 설계심의 등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설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반면, 준공 후 공공이 관리해야 하는 기부채납 시설에서 입체ㆍ복합화되는 구조물은 기술적 검토, 공사 시행의 적정성, 안전성 확보 등에 대해 검토가 필요함에도 법적인 기술 검토 절차가 없어 건설 품질관리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부실시공 방지, 설계~시공 등 건설 전 과정 관리를 통한 민간-공공 시설물 인수ㆍ인계 시 하자 등으로 인한 갈등 발생을 사전 차단해 고품질 시설을 확보하고, 기부채납 시설 인ㆍ허가에 대한 기관 간 협의를 지원하는 등 행정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현재 건축물ㆍ현금 기부채납 건을 중심으로 관리하고 있는 `기부채납 수요ㆍ통합 관리시스템`을 개선해, 입체ㆍ복합ㆍ다양화되는 도로, 공원 등을 포함한 모든 기부채납 시설을 대상으로 현황과 목록을 통합 관리한다. 특히 전체 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교량ㆍ복개구조물에 대해서는 시설 결정 전 사전 기술검토(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자문)를 통해 계획 단계부터 관리키로 했다.
기부채납 시설 중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축공사와 공사비 50억 원 이상 교량ㆍ복개구조물 등 다중이용시설은 공공발주 공사에 준해 설계VE, 설계심의 등 건설기술심의 절차 이행을 의무화한다. 이에 시는 각종 개발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사업제안자와 민간 기부채납 시설에 대한 건설기술심의 절차 이행ㆍ심의결과 반영 등을 충분히 협의할 예정이다.
설계심의 이행관리, 외부 전문가 기동점검, 공사품질점검단 운영 등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설계심의 이행관리ㆍ외부 전문가 기동점검은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이 주관하고, 공사품질점검단은 사업제안자와 서울시가 합동으로 구성해 시공 중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 기부채납 시설 공사에 대해서도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심의내용 사전 확인 등을 통해 설계VE, 설계심의의 연계 추진을 검토하고, 동일 기간에 심의 신청한 타 사업에 앞서 건설기술심의를 우선 시행해 민간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개발계획 입안단계부터 유관 기관ㆍ인허가기관 의견을 사전에 확인하고 향후 인ㆍ허가 진행 시에도 기관간 협의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 지원도 시행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부채납시설 건설품질 확보 방안 시행을 통해 기부채납 시설에 대한 건설품질 내실화는 물론이고, 인수ㆍ인계 시 하자 등으로 인한 갈등 발생 사전 차단 등으로 민간과 서울시의 협력ㆍ상생 동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서울시 공공ㆍ민간 건설사업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품질 관리와 함께 선도적 건설기술 정책을 발굴ㆍ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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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가 서울시의 역세권 간선도로변 개발 첫 대상지로 선정됐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8월) 26일 열린 제8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회의에서 청담동 52-3 일대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는 옛 프리마호텔 부지로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포함된다.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삼성역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사업이 예정돼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을 개정하면서 사업대상지를 주요 간선도로변으로 확대한 바 있다. 역세권에 이어 간선도로변 복합개발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시 대개조 실현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운영기준 개정에 따라 둘 이상의 용도지역이 중첩돼 있는 노선형 상업지역을 하나의 용도지역으로 변경 가능해졌으며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 시에는 복합용도 도입을 의무화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 30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충분한 숙박시설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광숙박시설을 도입할 경우 1.2배 이하 범위에서 용적률을 추가해 가산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이러한 개정 내용을 반영한 첫 사례로, 관광숙박시설을 용적률 50% 이상 도입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추가하는 계획이 담겼다. 한류관광 문화 산업 벨트 내에 입지한 만큼 향후 업그레이드된 숙박시설을 통해 한류 관광거점 중심지 역할이 기대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정 기준이 반영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대상지 선정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사업지 선정을 시작으로 이 일대에 국제업무시설ㆍ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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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8월) 30일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상은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ESG 기조와 방향성에 맞춰 경영하는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에게 수여된다.
LH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 온실가스 감축 노력, 투명경영 확립 등 ESG 경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심사단으로부터 E(환경)분야에서 제로에너지 주택,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 부문이 추진하기 어려운 친환경 건설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S(사회) 분야에서는 취약청년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비롯해 층간소음 문제 개선을 위한 우수 자재ㆍ기술 개발 등, G(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ESG협의체 운영, 공정한 채용제도 운영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희망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을 전사적 차원에서 확산할 것"이라며 "하반기 매입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착공 물량 목표 달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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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일명 `영등포 쪽방촌`으로 불라는 서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 오는 11월부터 협의 보상에 착수해 내년 보상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SH는 김헌동 사장이 지난달(8월) 30일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공공 주도의 첫 번째 쪽방촌 정비사업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고 방치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등포 쪽방촌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은 SH와 함께 영등포구ㆍLH가 담당한다.
협의보상이 진행되면 쪽방 주민은 올 연말까지 사업지 인근에 조성되는 임시이주단지로 옮겨 본 이주단지(A-1블록ㆍ370가구)가 조성될 때까지 생활하게 된다. 임시이주단지는 우선 영등포 고가 하부에 96가구 규모 모듈러 주택으로 설치하며,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로 임시이주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의 여건을 감안해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SH가 시행하는 S-1블록(공공주택 273가구)도 착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당초 S-1블록은 A-1블록 입주 후 순차 착공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추가 임시이주단지를 조성할 경우 동시 개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서 SH는 지난달(8월) 13일 서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S-1블록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S-1블록은 부지면적 3627㎡의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 최대 800%를 적용해 최고 47층 공동주택 273가구와 업무시설ㆍ근린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설계안을 더 보완해 역사가 깃든 영등포역 주변 최고로 품격있는 건축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쪽방촌 주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새 보금자리로 조속히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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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2024’ 부스 조감도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사의 역량을 모아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3일(화)부터 5일(목)까지 3일간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2024(World Smart City Expo Korea 2024, 이하 WSCE)’에 처음으로 참가해,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WSCE는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시작돼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으며,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최신 기술, 정책 및 솔루션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글로벌 엑스포다.
지난해에는 총 70개국 320개 사가 참가해 스마트 인프라, 에너지 효율화 등 미래 도시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올해는 ‘더 나은 삶이 여기에(Better Life i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WSCE에서 공간, 모빌리티, 에너지 등 도시의 3가지 핵심 영역에 기술이 조화롭게 연결돼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약 900㎡(273평) 규모의 전시관을 △교통 △물류·로보틱스 △친환경 에너지·스마트 인프라 등 세 구역으로 나눠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스마트시티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관 중앙에 공원을 조성하고 가로등, 이정표, 화단 등 도시 환경을 구성하는 일부 요소들을 배치해 전시 부스를 모두 돌아본 관람객들이 ‘작은 도시 공간’을 경험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다.
먼저 교통존에는 개인형 모빌리티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 차세대 기체 ‘S-A2’, ‘SPACE-Mobility’, ‘셔클’ 등이 전시됐다.
개인형 모빌리티 ‘DICE’는 AI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3면으로 둘러싸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몰입도 높은 이동 경험을 할 수 있다.
맞은편에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024 CES에서 발표한 슈퍼널의 차세대 기체 ‘S-A2’가 전시된다. S-A2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AAM(Advanced Air Mobility)으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다. 도심 최대 400~500m의 고도에서 200km/h의 순항 속도로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셔클’은 실시간 수요를 기반으로 생성한 합승 경로를 활용해 지역을 순환하는 수요응답형(DRT, Demand Response Transport)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실시간 최적경로생성(AI Dynamic Routing) 기술을 통해 최상의 구간을 도출하고 모니터링해 지역별 특성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옥정, 김포 등 국내 2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함께 전시된 ‘SPACE-Mobility’는 교통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제약 없이 이동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다인승 공공 모빌리티 시스템이다. 다양한 탑승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사용자 조건에 맞춘 최적화된 공간과 맞춤형 시트를 제공하고 지상고 제어 기능으로 휠체어, 마이크로 모빌리티, 반려동물 등에 편안한 승하차를 지원한다.
물류, 로보틱스존에는 물류 모빌리티 ‘CITY POD’, ‘주차 로봇(Parking Robot)’, ‘이지 스왑(Easy Swap)’ 등이 전시됐다.
물류 모빌리티 ‘CITY POD’은 무인 대형 모빌리티로 모든 단계에서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자동 물류 분류 시스템’을 탑재했다. 수소 에너지 기술이 적용됐으며 물류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산업 원료 및 폐기물 운송, 수소 에너지 운송 등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다채롭게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팩토리얼 성수’ 빌딩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주차 로봇’도 전시된다. 주차 로봇은 얇고 넓은 형태의 로봇 한 쌍이 차량 하부에 들어가 바퀴를 들어 올려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로봇의 두께는 110mm로 어떤 차량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로봇이 전후좌우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개발돼 주차가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도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다.
‘이지 스왑’은 소비자의 스타일에 맞게 라이프 모듈을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용자는 승하강 장치를 통해 ‘드라이버 모듈’이라고 불리는 고정 플랫폼에서 ‘비즈니스 모듈’을 떼어낸 후 용도에 맞는 다른 모듈을 결합함으로써 하나의 차량을 사무실, 고급 리무진, 캠핑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스 중앙에는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인프라존이 마련돼 있다.
중심부는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스마트시티의 지상 공간이 걷기 편한 거리와 충분한 녹지를 갖춘 사람 중심의 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라는 의미로 친환경 공원을 구성했다.
여기에 망원경 형상의 구조물을 통해 물류, 에너지 인프라 등을 갖춘 기능 중심의 지하 공간 설계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공원 외곽에 설치된 인포그래픽 스탠드를 활용해 수소의 생산, 이동 및 저장, 활용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보여주고 사람과 자연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배려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의 모습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 구현을 위해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룹사 역량을 모아 공간, 모빌리티, 에너지라는 도시의 중요한 핵심 영역에서 지속가능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9-02 · 뉴스공유일 : 2024-09-1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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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삼익맨숀아파트(이하 강동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8월) 30일 강동삼익맨숀 재건축 조합(조합장 신성덕)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28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면허 보완을 위한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250억 원을 마감 2일 전까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0조의2제2항에서 정하는 보증서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동구 상암로 214(명일동) 일대 4만950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11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명원초, 고명초, 신명중, 명일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길동공원, 승상산, 길동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9-02 · 뉴스공유일 : 2024-09-0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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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집값 안정화를 위해 주택 공급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대책이 속속 공개됐지만 공급자 쏠림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수요 대책 추가가 필요해 보인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래 집값, 전셋값 관련한 여러 정책이 나왔지만 건설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거나, 공급 물량을 거듭해 늘리는 방안이 담겨 있어 공급자 중심의 쏠림 대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가장 최근 발표한 `8ㆍ8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면 `미분양 아파트 매입 확약`을 통해 이런 경향을 엿볼 수 있다. 한국주택공사(LH)로부터 공공택지를 분양받은 건설사가 준공 때까지 주택 미분양이 생길 경우, LH가 사들이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정부가 수도권 내 공공택지에서 민간 사업자에게 지원책을 제공함으로써 `조기 착공` 유도를 하겠다는 의미로, 즉, 이미 공급계획이 확정된 총 21만7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실수요자들에게 최대한 빠르게 공급하겠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팔리지 않는 미분양 아파트를 정부나 공공기관이 사실상 무제한 구입하겠다는 것은 공급 물량에 맞추기 위해 "우선 지어놓고 보자"라는 성급한 대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어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하는 등 총 21만 가구를 추가 공급을 예고했다.
업계 내에서는 그린벨트 해제 후 주택 공급까지 이뤄지려면 최소 10년을 전망했다. 환경 단체, 주민들의 반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겹겹이 쌓여있는 만큼 실효성 여부도 불확실하다는 의견이다.
집값 상승 원인인 `전세사기와 공급 부족 우려를 겨냥한 8ㆍ8 부동산 대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높지 않다. 빌라와 아파트 가격 차이가 좁혀지면 서민들은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고,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한 신축 아파트 공급 대책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당장 3년 후로 예상되는 공급 절벽을 막기는 어렵다.
공사비 급등,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도시정비사업 내에서도 지속적인 유찰이 반복되는 사업장이 늘고 있는 현재, 앞서 약속된 사업 및 공급이 우선돼야 한다. 즉 수요가 있어야 공급도 생긴다는 기본적 시장 논리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실효성 있는 수요 대책이 시급한 이유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원활하고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절차 간소화 및 규제 폐지를 내세우고 있으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협의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협의를 끌어내지 못한다면 이마저도 `허울뿐인 허상`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큰 만큼 다각도의 분석과 세부적인 검토를 거쳐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해야 하는 시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8-30 · 뉴스공유일 : 2024-08-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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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1년 만에 여야 대표 간의 회담이 성사된 가운데 이번 회담이 성과 없는 일종의 쇼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결국 회담의 성과는 야당이 민생 문제에 얼마나 진실성 있게 협조적으로 나오느냐에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오는 9월 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에서 양자회담을 갖는다. 원래는 지난 25일 열릴 것으로 보였지만 이재명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차례 연기된 끝에 성사됐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회담은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배석해 `3+3 회담`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과연 이번 회담에서 먹고살기 어려운 국민들은 희망을 볼 수 있을까. 아쉽게도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흔히 야당은 정부와 여당의 실책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듯, 최근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그 누구보다 정부의 실패를 바라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회담이 우려스러운 이유는 간단하다. 민주당의 태도에서 이미 민생보다는 정쟁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탄핵을 수도 없이 외치며 민생과 아무 상관도 없는 정쟁에 몰두해 왔다. 한동훈 대표 탄핵, 검사 탄핵,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등등 일반 국민들의 삶과 전혀 별개인 사안에 탄핵정치로 일관했다. 심지어 탄핵 이유마저도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 일종의 보복성, 표적성, 방탄성 탄핵이라는 게 대다수의 시각이다. 오죽하면 민주당이 청구한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9명 전원 일치의 결정으로 기각했겠나.
오히려 차기 대선을 노리는 이재명 대표가 이번 회담을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한 징검다리 회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올 정도다. 특히 생중계를 거부한 민주당을 보며 또다시 여당과의 협치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동훈 대표가 공개적인 생중계를 통해 국민들이 볼 수 있게 회담을 진행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불쾌하다며 생중계를 거부했다. 그런데 웃긴 것은 지난해 6월 정작 이 대표 자신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공개 정책 대화를 요구한 당사자였다. 국민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비공개로 만나 노력하는 척 그림을 보여주겠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며 말이다. 국민 앞에서 회담 못할 이유가 있나. 무엇이 걱정돼서 생중계를 반대했는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정치 행보를 볼 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뢰는 없다. 정치술수에 매우 능한 정치인이라는 사실 하나는 명확하지만 말이다. 이 대표에게 말한다. 조금이라도 민생이 걱정된다면 말로만 `민생`, `민생`을 외치지 말고 여당과 유의미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협조하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다. 국민들은 모를 것 같지만 다 안다. 대통령실도 이번 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지는 부분에 대해 아집만 보일 것이 아니라 대승적인 차원에서 시원하게 협조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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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성황ㆍ원성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천안시는 지난 21일 성황ㆍ원성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공고담길 24-4(성황동) 일원 8만1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25%, 용적률 279.6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6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5가구 ▲59A㎡ 59가구 ▲59B㎡ 242가구 ▲72A㎡ 238가구 ▲72B㎡ 252가구 ▲84A㎡ 434가구 ▲84B㎡ 37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천안초등학교, 천안중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성황ㆍ원성구역은 2009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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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4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학익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범선ㆍ이하 조합)은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월 5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434번길 16(학익동) 일대 2만66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6%, 용적률 298.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59가구 ▲49㎡ 75가구 ▲59㎡ 243가구 ▲74㎡ 129가구 ▲84㎡ 5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인하대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학초등학교, 인하대부속중학교, 인하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뉴코아, 인천사랑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학익4구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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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동구는 지난 21일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78길 60(천호동) 일원 3만8509.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7.21%, 용적률 516.57%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9가구 및 오피스텔 264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5㎡ 2가구 ▲47A㎡ 138가구 ▲47B㎡ 100가구 ▲50㎡ 35가구 ▲59㎡ 200가구 ▲84A㎡ 272가구 ▲84B㎡ 103가구 ▲98㎡ 37가구 ▲102㎡ 70가구 ▲114㎡ 33가구 ▲135P㎡ 1가구 ▲136P㎡ 1가구 ▲137P㎡ 1가구 ▲138AP㎡ 3가구 ▲138BP㎡ 2가구 ▲138CP㎡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8호선 천호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천일초등학교, 배재중학교, 한영중학교, 배제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역 로데오 상권과 강동성심병원, 아산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천호1구역은 2012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8-30 · 뉴스공유일 : 2024-08-3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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