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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음식점에서 흔히 쓰이는 일회용 물티슈에 세균 오염 상태가 심각한 상태로 드러나 충격을 낳고 있다.
23일 정무상 제주한라대 임상병리과 교수가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6월 사이 제주도 내 대중음식점, 커피전문전, 제과점 등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물티슈 55개를 수거해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한 결과, 50개(90.9%)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지난해 대한 임상검사과학회지에 발표됐다.
특히 물티슈에서 분리된 71개의 균주 중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만 감염을 일으킨다고 해서 `기회감염균`으로 불리는 황색포도알균(15개)과 녹농균(3개)이 나와 위험성이 더욱 크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향후 위생용품관리법을 별도로 제정해 일회용 물티슈의 유효기관과 보관 기준을 신설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위생용품관리법이 마련되는 대로 실태조사와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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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안양시 안양역세권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역세권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늘(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일 경우 조합은 다음 달(4월) 2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이를 준수해 입찰서 및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ㆍ납부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안양로372번길 21-9(안양2동) 일원 2만7433㎡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상 최고 34층 공동주택 10개동 8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현 조합원 수는 402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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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올리비에 지루는 소속팀이 벵거 감독과 재계약을 해야 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벵거 감독의 연임을 원하는 지루의 반응을 전했다. 지루는 선수들 모두 벵거의 재계약을 원하고, 그와 계속 도전을 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벵거 감독은 계약상 올 시즌이 마지막이다. 이에 재계약 혹은 다른 팀으로의 부임 등 새로운 소식이 나올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아울러 벵거 감독 스스로도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내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지 알고 있다. 조만간 알릴 것이고, 곧 알게 될 것이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바 있다.
이에 대해 지루는 "우리는 벵거 감독의 재계약을 원한다. 그와의 모험이 계속되길 원한다.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메수트 외질은 현재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산체스는 성적에 불만을 표시했고 이적 가능성이 높다. 재계약의 가능성이 높았던 외질의 분위기도 달라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벵거 감독의 재계약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벵거와 끝을 내고 새로운 아스널로 도약하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따라서 벵거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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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5년 7월 24일 법률 제13433호로 개정돼 2016년 1월 25일 시행된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24조의2 등에 의거, 준공된 시설물도 교통영향평가에 따른 이행 의무 사항의 사후관리에 대한 해당 법령이 적용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와 눈길이 쏠린다.
지난 27일 법제처는 한 민원인이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이하 도시교통법)」 제15조에서 제24조까지의 규정에서는 도시의 개발 등을 하려는 자는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 해당 사업의 시행에 따른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사업 또는 그 사업계획에 반영된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또한 2015년 7월 24일 법률 제13433호로 개정돼 지난해 1월 25일 시행된 도시교통법에서는 제24조의2를 신설해, 같은 조 제1항에서는 이행 의무 사항에 따라 준공된 시설물의 소유자ㆍ관리자는 해당 이행 의무 사항에 적합하도록 시설물을 유지ㆍ관리ㆍ운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2항에서는 시설물의 소유자ㆍ관리자는 주변 교통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해당 시설물 또는 그 시설물의 유지ㆍ관리ㆍ운영 방법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변경하려는 내용을 사전에 승인관청에 신고해야 하고, 승인관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를 수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교통영향평가에 따른 이행 의무 사항의 사후관리에 관한 해당 법 제24조의2가 같은 조 시행 전에 이행 의무 사항에 따라 준공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적용될까"라는 질의에 이는 적용된다고 답했다.
질의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에 앞서 법제처는 "일반적으로 제정ㆍ개정되는 법령은 시행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되므로, 법령이 개정되는 경우 구(舊) 법령과 신(新) 법령의 적용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된 법령의 적용 대상ㆍ시기를 명확히 하는 적용례나 제도의 변화와 법적 안정성을 조화시키기 위해 일정한 사람이나 사항에 대해 구법의 규정을 적용하도록 하는 경과조치를 두지 않았다면 신 법령 시행 이후에는 원칙적으로 신 법령이 적용된다고 할 것이다"라며 "따라서 2015년 7월 24일 법률 제13433호로 개정된 도시교통법에서는 제24조의2를 신설하면서 같은 법 부칙에 같은 법 제24조의2에 관한 별도의 적용례나 경과규정을 두고 있지 않으므로, 같은 법 제24조의2는 그 시설물이 언제 준공된 것인지와 무관하게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준공된 모든 시설물에 대해 같은 법의 시행일인 2016년 1월 25일부터 적용되는 것이라고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법제처는 "도시교통법 제24조의2의 개정 취지가 이행 의무 사항에 따라 준공된 시설물의 소유자ㆍ관리자에게 해당 이행 의무 사항에 적합하도록 시설물을 유지ㆍ관리ㆍ운영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준공 후의 시설물 주변 교통환경이 교통영향평가 시행 당시와 달라진 경우에는 행정청의 승인을 얻어 해당 시설물 또는 그 유지ㆍ관리ㆍ운영 방법을 변화된 주변 교통환경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는 점에 비춰 볼 때, 2016년 1월 25일 이후에 준공되는 시설물뿐만 아니라 그 전에 준공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후관리에 관한 규정을 적용하는 것이 도시교통법 제24조의2의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할 것이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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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앞서 서울시가 한양도성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서 시내 도시재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보다는 규제를 앞세우는 모습을 보여 업계에 뭇매를 받은데 이어, 결국 한양도성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등재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서울시가 다시 업계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양도성 문화재 등재 보류… 4등급 중 가장 낮은 `등재 불가` 판정
한양도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려던 서울시의 계획이 결국 물거품으로 끝났다. 최근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사전심사 결과, `등재 불가`를 통보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문화재청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제41차 세계유산위원회(폴란드ㆍ오는 7월 2~12일)에서 등재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해오던 한양도성이 유네스코 자문ㆍ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ㆍ이하 이코모스)로부터 등재 불가 심사 결과를 받았다. 이는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불가 등 4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등급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등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자 시는 관련 전문가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등재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한양도성은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지난해 1월 제출했으며 그동안 이코모스의 심사를 받아왔다. 심사 최종단계인 전문가 패널 심사에서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 관리계획 등은 충분한 요건을 갖췄으나 세계유산에 먼저 등재된 타 도시성벽과의 비교연구에서 한양도성이 갖는 탁월성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는 등 세계유산 등재 기준에 따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체적으로 충족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문화재 등재 보류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각 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지난해 10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심사건수(45건→35건) 및 국가별 신청건수(연 2건→1건)를 축소하고 이코모스에서는 패널 심사를 강화하는 등 심사가 엄격해진 영향도 있다고 문화재청 및 서울시가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심사 과정에서 "600여 년간 유지됐지만 행정적으로 관리돼 오늘날까지 이어진 전통으로 볼 수 없다"라는 평가가 나와 당초 유네스코 등재 목표 자체가 무리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양도성의 유적이 온전히 남아 있지 않고, 이미 인근에 주거 및 상업시설이 들어섰기 때문에 한양도성을 관광자원으로 만들기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 보류 불똥 튄 도시재정비사업… 조합 "법적 소송 진행"
지금까지 한양도성을 역사도심으로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과욕은 도시재정비사업으로 번져 높이 제한ㆍ직권해제라는 화를 불러오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먼저 서울시는 지난해 5월 `2025 도시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사대문 안 신축물 높이를 내4산(인왕산, 북악산, 남산, 낙산)가운데 가장 낮은 낙산 고도에 맞춰 90m(20층)로 제한했다. 초고층 건설로 집적도를 높이는 개발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고층 빌딩이 남산 등 서울 경관을 가린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9일 서울시 문화본부 한양도성도감과 관계자는 "기존 그대로 관리하던 사항이지 유네스코 등재를 한다고 해서 기존의 규제와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못 박았지만 고층 빌딩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에 방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시의 이 같은 행보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업계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한양도성 성곽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 도시재정비사업이 모두 중단돼 그 피해가 고스란히 조합과 주민들에게 전해졌다.
지난 16일 서울시는 이달 15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35개 정비구역 등의 직권해제를 최종 가결해 이달 말 고시를 거쳐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종로구 사직2구역, 충신2구역, 옥인1구역 등이 포함됐다. 직권해제 조치에 대해 서울시는 뉴타운ㆍ재개발 ABC관리방안 발표 이후 구역별 사업추진 상황에 따라 3개 유형으로 구분해 해제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직권해제 대상에 해당하는 C유형(사실상 사업 추진이 곤란한 지역)에 사직2구역, 충신2구역, 옥인1구역은 해당하지 않음에도 역사문화가치 보전이라는 이유만으로 직권해제 대상에 올랐다. 해당지역 주민의 재산권이나 주거권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통행이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은 시공자 선정까지 끝내놓고도 3년째 인가를 받지 못했다. 옥인1구역도 2009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그동안 한 발짝의 진척도 없었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 등재 포기로 직권해제 조치를 내린지 1주일도 넘기지 못한 채 앞선 정비사업지를 해제할 명분이 사라지면서 해당 추진위와 조합은 더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사직2구역, 옥인2구역, 충신1구역 주민들은 서울시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검토하는 등 서울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옥인1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 당시까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부분을 놓고 갑자기 직권해제를 추진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조합 의사와 상관없이 시장이 직권으로 재개발을 막은 셈이다"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서울시가 재개발을 막아 동네 슬럼화가 더욱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어 이제는 주민들이 받은 피해까지 포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후속 조치 없는 무차별 직권해제에 주민들 `울상`
매몰비용 신청 대비 지급 턱없어… 서울시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 재추진할 것"
서울시는 한양도성 문화적 가치에 대한 명분이 사라졌음에도 계속해서 아집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직권해제를 남용하면서 해제 대상에 대한 후속 조치는 미비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받고 있다. 특히 매몰비용에 대한 문제가 심화돼 모 위원장이 자해소동까지 일으켰다.
지난달(2월) 24일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프랭크스코필드 특별전시회 행사 중 박원순 시장이 기념사를 진행하는 찰나 S구역 재개발 모 위원장이 흉기를 들고 나타나 자해를 시도했다. 모 위원장은 S구역이 2015년 직권해제 후 매몰비용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자 이에 대해 분노해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성북구에 따르면 S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매몰비용 보조금 지원을 신청했으나 관할관청에서 지급된 금액은 없다.
서울시 매몰비용에 대한 문제는 S구역에 그치지 않는다. 서울시가 5년 동안 해제구역에 지급된 금액은 신청금액 대비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달 28일 서울시가 조사한 추진주체 사용비용 보조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신청금액은 434억2700만 원인데 반해 지급된 금액은 95억7000만 원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2013년 1곳, 2014년은 5곳, 2015년은 21곳, 2016년은 35곳, 2017년 3월 기준으로 2곳이다.
이는 서울시의 `말뿐인 지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지난 16일 시는 뉴타운ㆍ재개발 ABC관리방안 후속 조치로 35개 정비구역의 2단계 직권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직권해제 정비구역 사용비용 보조에 대해 직권해제로 취소되는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사용비용은 검증위원회에서 검증한 금액의 70% 범위 안에서 보조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일몰경과로 해제되는 구역은 사용비용 보조 대상에서 제외되며, 구역 지정 이후 여건 변화에 따라 해당 구역 및 주변 지역의 역사ㆍ문화적 가치 보전이 필요하다고 인정돼 해제되는 경우에는 검증된 금액 범위(100%)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단서를 붙여 업계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선 사직2구역, 충신2구역, 옥인1구역은 역사ㆍ문화적 가치 보전이 필요하다고 인정돼 직권해제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하겠다고 방안을 내놓고 지키는 건 한양도성과 관련된 사항뿐이다"며 "무차별적인 직권해제만 자행하고 후속 조치는 없어 피해는 주민들이 떠안게 됐다. 이게 무슨 시민을 위한 서울시인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해제는 `쉽게` 사업 진행은 `어렵게`… 직권해제 요건은 1/3, 사업재개 요건은 50% 이상?
이처럼 시가 입맛에 따라 진행하는 독불장군 도시관(官)은 직권해제 요청에 대한 부분에서도 드러났다. 지난해 3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토지등소유자 1/3 이상의 해제 요청이 접수되면 주민의견 조사를 통해 사업 찬성자가 50% 미만일 경우 시장이 직권해제를 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즉, 해제 요청이 접수된 후 주민의견 조사를 통해 60일 안에 전체 토지등소유자 50%의 동의를 받아야지 사업 재추진이 가능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해제 요청이 접수될 경우 이미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주민 사이에 확산될 텐데 어떻게 60일 안에 50% 이상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해제 요건은 1/3인데 찬성은 정해진 기간 안에 50% 이상을 받아야하는 점이 대비되는 것은 박원순 시장의 도시관이 도시재정비사업에 적대적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셈이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다양한 우려와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역사와 문화를 내세운 도심 규제의 근거가 사라졌지만 서울시는 요지부동이다. 시는 2019년 한양도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재추진하겠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그때까지 규제를 끌고 가겠다는 뜻이다.
지난 29일 서울시 문화본부 한양도성도감과 관계자는 "등재 신청 철회를 계기로 더 면밀하고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유네스코 등재 신청을 재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의 예비심사에서 최하위 등급인 불가 판정을 받은 마당에 재추진한다고 성사될 가능성이 있겠느냐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꼭 유네스코에 등재해야 문화유산인가라는 문화사대주의 비판론도 나온다. 도시재정비업계 다수의 전문가들은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는 관광자원화가 명분이지만 서울은 도시기 때문에 순수한 관광도시이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한양도성을 향한 아집을 계속해서 내세우며 보존을 위해 개발을 막는 박원순 시장의 도시관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재정비사업은 발전과 진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업계는 시장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3-31 · 뉴스공유일 : 2017-03-3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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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달(3월) 31일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두 차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 09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km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1시 53분 28초에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6km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모두 지난해 9월 12일 지진의 여진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4-03 · 뉴스공유일 : 2017-04-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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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시즌 2의 첫 번째 신곡 `Would U`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신곡 `Would U`는 금일(31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 `Would U`는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디움 템포의 팝 곡으로, 바라왔던 사랑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기대하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만큼, 각종 음악 사이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레드벨벳의 히트송 `Rookie`에 이어 또 한번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원과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오픈,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김민재가 주인공을 맡아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레는 감정을 연기, 밝고 따뜻한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영상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레드벨벳의 `Would U`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는 `STATION` 시즌 2는 매주 금요일마다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오픈,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4-03 · 뉴스공유일 : 2017-04-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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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KBO 리그의 등용문, `2017 KBO 퓨처스리그`가 오는 4일 오후 1시 고양-경찰, 화성-LG, 두산-SK, 삼성-상무, 롯데-KIA, kt-한화 등 6경기를 시작으로 일제히 개막해 576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북부(경찰, 고양, 두산, 화성, SK, LG)와 남부(상무, 롯데, kt, 삼성, KIA, 한화) 2개 리그로 운영되는 2017 KBO 퓨처스리그는 팀당 96경기씩 총 576경기를 치르며, 같은 리그 팀끼리 12차전, 상대 리그 팀과는 6차전씩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해 퓨처스리그 경기는 예년과 동일하게 전경기가 오후 1시에 열리지만, KBO는 금년에 7월과 8월 혹서기 때 선수들의 건강 보호와 체력 안배를 위해 전 경기를 오후 4시로 편성했다. 아울러 그 중에서도 무더위가 극에 달하는 시기인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을 `퓨처스 서머리그`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모든 경기를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6시 등 야간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다.
퓨처스 서머리그는 총 72경기이며 이천, 서산, 문경 등 기존 퓨처스 구장에서 6경기씩 18경기, KBO 리그 구장인 사직, 대구에서 6경기, 광주, 수원, 마산에서 3경기씩 21경기가 열리며, 연고도시 외 지역인 청주(15경기), 춘천(12경기), 군산(6경기) 등지에도 33경기를 편성해 보다 많은 야구 팬들에게 퓨처스리그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7월 KBO 올스타전 휴식기로 인해 2연전으로 편성된 경찰-고양, 화성-LG, 두산-SK, 삼성-상무, 롯데-kt, KIA-한화 등의 잔여 6경기는 추후 편성하기로 했으며,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올해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을 예비일로 비워두고 올스타전 개최 전까지 취소된 경기를 우선 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2017 KBO 퓨처스리그 중계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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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민국 U-20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21명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신태용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고 25명의 소집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표팀은 오는 10일 파주NFC에 소집한다. 신 감독은 한 달여 간의 소집훈련을 통해 최종 엔트리 21명을 가려낸다. 대한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최종 엔트리를 오는 5월 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번 선출은 지난달(3월)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4개국 축구대회를 기준으로 6명(최민수, 강윤성, 노우성, 김경민, 오인표, 김무건)이 빠졌고, 4명(이준, 이정문, 김진야, 김정환)이 새로 들어왔다.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던 정태욱, 이준, 이승모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 감독은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12월 제주 전훈, 올해 1월 포르투갈 전훈, 3월 아디다스컵을 토대로 25명을 선발했다.이달(4월)말께 다시 4명을 추려내고, 오는 5월 초에 21명 정예멤버로 훈련을 하겠다"며 "초반에는 고강도 체력훈련을 한 뒤 이후 전술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조절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은 U-20 월드컵에서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한 조에 속해있다. 한국은 오는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조별리그 1차전, 그달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 마지막으로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3차전을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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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고금리, 고유가, 원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3고(高)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일 한대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3고 시대의 진입 가능성 점검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미국이 정책금리를 올리면서 글로벌 저금리 시대가 끝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경우 기준금리는 변하지 않고, 시장금리는 올라가고 있다.
보고서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 추세에 따라 한국은행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미국의 금리 인상에도 달러 가치는 내려가고 원화 가치는 오르고 있다. 그 이유로 한경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감 약화,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주요국 통화 정책의 전환 가능성 등으로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의 경우 지난해부터 상승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초과공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조정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한경연은 보고서를 통해 "달러화 약세가 지속돼 세계 경제 회복세가 강고해지면 이 기운이 국제유가 상승 기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3고 시대`가 열리면 한국 경제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받게 된다. 하지만 현재처럼 내수 침체와 가계 부채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부담될 수 있다고 한경연은 분석했다.
한경연 관계자는 "내수 침체와 수출경기의 회복세 미약, 가계부채에 따른 경제의 건전성이 취약한 상황이 지속될 시 3고 현상은 내수와 수출의 회복을 저해하는 경제의 큰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3고 시대에 대비해 펀더멘틀 강화, 시장 건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가계부채의 적극적인 연착륙 유도 및 수출제품의 비가격 경쟁력 확보도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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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내수 부진과 경기부양정책 여력 약화 등으로 인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GDP)이 지난해와 비교해 낮게 전망됐다. 소비ㆍ투자가 모두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지난달(3월) 30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KERI 경제 전망과 정책 과제 2017년 1/4분기`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2017년 경제성장률은 2016년 2.8%에서 0.3%포인트(p) 낮은 2.5%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2.1%에서 2.5%로 상향 조정된 수치다. 세계경제 성장률이 개선되면서 수출이 회복돼 성장률이 소폭 상승할 것이란 설명이다.
한경연은 "내수부진의 구조적인 요인들이 상존하는 가운데 통화, 재정, 환율 등 정책 여건이 지난해에 비해 제한적"이라며 "세계경제회복의 위험 요인들도 성장률을 낮추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계부채와 고령화 등 내수부진의 구조적인 저성장 요인이 잠재적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3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으로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여지가 크게 축소됐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올해 정부의 총지출이 총수입을 밑돌게 편성됐고, 트럼프 행정부의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로 원화 절상 시 대응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미국의 금리인상과 보호무역정책, 유럽 정치의 반세계화 흐름 등이 글로벌 교역 회복을 제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6%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 하락이 진정되고 공공요금이 추가 인상되면서 전년 대비 오름세가 확대되겠지만 유가 상승이 제한되고 환율 절상으로 1%대 중반 상승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또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흑자 축소와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의 영향으로 지난해 987억 달러에서 올해는 922억 달러로 흑자 규모가 소폭 축소될 것으로 조사했다.
실업률의 경우 상반기 4.2%에서 하반기 3.5%로 낮아지면서 연간 기준으로는 3.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5년과 2016년 3.5%와 3.6%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한편 원ㆍ달러환율의 경우 수출 회복세와 양호한 거시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원화 강세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미국의 통화ㆍ재정정책, 유럽의 정치 불안 등 달러 강세 요인을 고려해볼 때 하반기로 갈수록 원화강세 추세가 약화되면서 전년대비 1.4% 하락한 1145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시장금리(회사채AA-, 3년)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국고채 발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겠지만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의 제한적 상승 등으로 소폭 상승한 2.3%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미국의 무역적자가 확대되면서 주요 교역국 간 무역적자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각될 수 있고, 현재의 세계 상황을 고려할 때 미국이 국경조정세 도입 등을 통해 무역적자를 축소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한경연은 진단했다.
한경연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가시화될 경우 글로벌 교역이 다시 부진해지면서 한국 수출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수출시장 다변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육상ㆍ해상 경제권 구축을 위한 중국의 중장기 해외진출 전략) 참여,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추진, 미국의 인프라 투자 참여 등 다양한 기회 요인을 포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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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달(3월) 수출이 지난해 동 기간 대비 증가해 그해 11월 이후부터 5개월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달 통관 실적 잠정치를 집계한 결과, 수출이 489억 달러로 2014년 12월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액이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2011년 12월 이후 5년 3개월만이다.
일평균 수출도 20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2개월 만에 20억 달러선을 회복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ㆍOLEDㆍ화장품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반도체는 고사양 제품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단가가 올라 수출액이 75억 달러까지 올라갔다.
전체 13개 주력 품목 가운데 반도체를 포함한 8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다. 석유화학과 석유제품, 일반기계ㆍ자동차 등의 수출이 늘어난 반면 컴퓨터ㆍ차부품ㆍ철강ㆍ가전ㆍ무선통신기기 등은 한보 후퇴했다.
수출 유망 품목 중에선 의약품ㆍ화장품ㆍ생활용품 등 5대 유망소비재 전품목과 OLEDㆍ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증가세가 지속됐다.
아세안ㆍ일본지역 수출이 크게 늘어난 화장품은 4억5000만 달러, OLED는 7억2000만 달러로 각각 월간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적 보복 조치에도 불구하고 대(對) 중국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ㆍ석유화학ㆍ일반기계 수출액이 크게 늘면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올랐다.
또 아세안(84억5000만 달러)ㆍ인도(13억7000만 달러) 지역에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냈다. 반면 미국 수출은 무선통신기기, 차 수출 부진으로 전년 대비 5.3% 줄었다.
올해 수출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2010~2011년과 같은 전성기를 다시 맞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성기의 수출 규모와는 격차가 있고 질적으로도 반도체 등 특정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한계가 있다는 점도 제기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수출 회복세가 선명해지고 수출구조 혁신의 성과가 점차 나타나면서 이번 달 수출도 회복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며 "보호무역주의 확산, 환율 변동성 등 부정적 요인도 잠재해 있어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집중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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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가계부채가 급격히 낮아질 경우 소비 위축의 위협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일 박춘성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연구문헌을 통해 본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소비`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에서 박 연구위원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가계부채를 억제하기 위해 급격한 부채 축소를 추진할 경우 단기적으로 소비 감소가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소비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금리가 오랫동안 지속하는 상황에서 부채로 인한 유동성 확대가 가계 소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서다.
그러나 최근 부채 증가가 가계의 원리금(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을 가중해 소비를 제약한다는 우려가 커졌다. 한국은행의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부채는 1344조3000억 원으로 1년 새 141조2000억 원(11.7%)으로 급증했다.
가계의 평균 소비 성향은 2010년 약 75%에서 꾸준히 낮아졌고 지난해 말에는 70%로 떨어졌다.
또한 가계부채가 계속 빠르게 늘어나면 금리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외부 충격 발생 시 소비에 대한 부정적 파급 효과가 커질 수 있다는 내용도 보고서에 담겼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방치하거나 급격하게 줄이는 것이 모두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란 게 보고서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가계의 상환능력을 고려한 가계부채 대책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일괄적으로 급격한 부채 축소를 유도하기보다 경제가 감내할 수 있는 적절한 가계부채 증가율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고, 미시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부채상환이 가능한 가계와 그렇지 못한 차별적 접근 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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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북 옥천에서 법정 2종 가축전염병인 소 브루셀라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이 지역서만 3번째다.
3일 옥천군에 따르면 최근 동이면 세산리 A 농장에서 출하를 앞둔 한우 9마리가 브루셀라 양성반응을 보여 같은 농장의 소 전체를 검사해 32마리가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군은 즉각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린 뒤 감염이 확인된 소 32마리와 이들이 낳은 송아지 13마리 등 모두 45마리를 살처분 중이다.
이 농장에서 기르는 나머지 소71마리도 오는 7일과 14일 모두 도축장으로 출하해 도태할 계획이다.
소 브루셀라병은 동물의 상처난 피부나 결막에 균이 침투해 감염되는 병으로 가축을 통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2종 법정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브루셀라에 감염되면 소는 유ㆍ사산이나 불임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은 발열, 근육통, 관절통, 발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옥천군 관계자는 "지난달 브루셀라가 발생했던 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해당 농장을 방문해 세균이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며 "브루셀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에서 기르는 한우와 젖소 1만700여 마리의 혈청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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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일부터 음악공연 관련 저작권료에 대한 통합징수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문체부 장관이 음악을 공연하고 이를 이용하는 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탁관리단체와 보상금수령단체에 통합징수를 요구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 공연사용료를 납부하고 있던 영업장들은 최대 4개의 단체에 음악저작권사용료와 공연보상금을 납부해왔다. 여기에 매장음악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서비스 요금을 별도로 납부했다. 따라서 음악을 이용하는 영업장의 입장에서는 개별적인 송금에 따른 번거로움과 수수료 발생 등 거래 비용의 문제가 생기고 정당한 저작권 행사에 따른 대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중으로 부담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매장음악서비스가 사용되지 않는 업종(제1유형: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8개 업종)에 대해서는 전국에 걸쳐 지부를 두고 있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통합징수주체로 해 이달 1일부터 통합징수에 들어갔다. 매장음악서비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업종(제2유형: 호텔, 콘도미니엄, 백화점, 대형마트 등 14개 업종)에 대해서는 매장음악서비스사업자 등 통합징수주체에 대한 이해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이제 각 권리자 단체로부터 개별적으로 날아오는 청구서를 받는 대신, 통합징수주체로부터 저작권료가 모두 반영된 청구서 1장을 받게 된다. 이용자들이 납부한 저작권료는 통합징수주체를 통해 신탁관리단체와 보상금단체에 전달되어 최종적으로 권리자에게 분배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재 공연 저작권료를 납부하고 있는 영업장은 오늘의 케이팝 열풍을 이끌어 낸 숨은 공로자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노래방, 유흥주점, 단란주점사업자 등 1차 시행 납부주체를 대상으로 이번 단계적 통합징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아울러 매장음악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에 대한 통합징수주체도 신속하게 확정하고 시행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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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메르스 예방 특별교부금을 일반 초중등학교에는 지급하면서 학력인정학교에는 지급하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A 고등학교 교사인 진정인 B씨가 "교육부가 2015년 메르스 예방 특별교부금을 지급하면서 학력인정학교인 A학교에 대해서는 이를 교부하지 않는 차별을 했다"며 제기한 진정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고 3일 밝혔다.
인권위는 향후 메르스와 같은 재해가 발생할 경우 A학교에 대해서도 예방에 필요한 금전지원 등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도록 교육부장관에게 권고했다.
교육부는 "A 학교가 초중등교육법상 학교가 아니라 평생교육법상 학력인정학교여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한정된 재정 여건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시도교육감을 통해 특별교부금에서 지원한 것으로 차별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A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평균 연령이 약 17세로 만 18세 이하가 전체의 98.3%를 차지하고 15개 학급에서 526명이 수업을 받고 있는 등 일반학교 학생과 A학교 학생의 학교생활에 큰 차이가 없어 메르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정 학교에 대한 국가의 지원 배제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낙인과 배제의 부정적 심리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전국의 학력인정 학교는 전체 초·중·고교의 0.45%에 불과해 학력인정 학교를 제외함으로써 절약할 수 있는 재정의 정도는 미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학력인정학교란 정규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등에게 교육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을 말한다. 학력인정학교를 졸업한 경우 고등학교졸업 이하 학력이 인정된다. 전국 학력인정학교 수는 총 52개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4-03 · 뉴스공유일 : 2017-04-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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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시 `성탄제` `설날 아침에` 등을 쓴 시인 김종길(본명 김치규) 고려대 명예교수가 지난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지난 1일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숙환으로 별세했다. 김 교수는 지난달 21일 부인 강신향 씨를 먼저 떠나보내고 충격으로 힘들어했다고 유족이 전했다.
1926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김 교수는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4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문(門)`이 당선돼 등단했다.
`성탄제(1969)`, `하회에서(1977)`, `황사현상(1986)`, `그것들(2011년)` 등의 시집을 펴냈다. 고전적인 품격을 지니고 있는 김 교수의 시엔 균형과 절제의 정신이 잘 담겨있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 영문과 교수를 역임하고 한국시인협회장과 대한민국 예술원 부회장을 지냈다. 목월문학상, 인촌문학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받고 국민훈장 동백장, 은관문화훈장 등을 수훈했다.
한편 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1호(이달 2일 이후 303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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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안양시 안양역세권지구(도시환경정비)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여정이 순항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일 안양역세권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3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날 현설에는 ▲신동아건설 ▲한신공영 ▲태영건설 ▲호반건설 ▲KCC건설 ▲한양 ▲한라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효성 등 13개 사가 참가했다"면서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입찰마감일에도 다수 건설사들이 관심을 가져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조합은 다음 달(5월) 20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 그달 27일 제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안양로372번길 21-9(안양2동) 일원 2만7433㎡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상 최고 34층 공동주택 10개동 8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 조합원 수는 402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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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3일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2014년 12월 나주 정촌고분에서 출토됐던 금동신발을 현대의 최첨단 기술과 전통 공예기술을 접목하여 복원했다고 밝혔다.
나주 복암리 정촌고분 1호 돌방에서 출토된 금동신발은 현재까지 발견된 금동신발 유물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완벽한 형태를 갖춰 처음 공개될 당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초 발견부터 보존처리가 완료되기까지 1년여 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이 과정에서 금동신발의 재료학적 특징과 제작기법을 밝히기 위해 3차원 입체(3D) 스캔, 엑스선(X-ray)과 CT(Computerized Tomography, 컴퓨터단층촬영법) 촬영 등 최첨단 기법이 동원됐다.
금동신발은 무령왕릉을 비롯한 고창 봉덕리, 공주 수촌리, 고흥 안동 고분 등에서도 발견되었으나 나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은 용 모양 장식과 문양 등이 완벽한 상태로 출토된바 있다.
분석결과, 금동신발의 몸판은 두께 0.5mm의 구리판에 5~10㎛(1㎛=1/1,000mm) 두께로 순금(99%)을 입혀 만들었음을 알아냈다. 발등 부분의 용머리 장식을 비롯하여 금동신발 바닥과 옆판에서 발견된 다양한 문양(연꽃, 도깨비, 새 문양 등)은 백제의 전통적인 금속공예기법 중에서도 난이도가 매우 높은 투조기법(透彫技法)과 축조기법(蹴彫技法)이 사용됐다는 점이 밝혀냈다.
복원품은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3차원 입체(3D) 스캔 등 정밀 계측 자료를 통한 설계도면 작성→용머리 장식, 양 옆판과 바닥판, 고정못, 스파이크(바닥 장식용 구리못) 등 부속품 제작→문양 표현→수은 아말감 도금→조립`의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전통 도금기술인 수은 아말감 기법을 이용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이번 복원품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전시실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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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범천대원아파트(도시환경정비)의 정비구역 지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3일 범천대원아파트 도시환경정비 추진위(위원장 전인국)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1일 오후 2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풍림아이원 2층 한국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514명 가운데 과반수(서면결의 포함)가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총회에 상정된 7개 안건(▲제1호 `기 집행 업무 추인의 건` ▲제2호 `향후 사업 추진 계획 보고의 건` ▲제3호 `정비구역(정비계획) 지정을 위한 주민 제안 입안 결의의 건` ▲제4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예산 결의의 건` ▲제5호 `정비구역(정비계획) 지정을 위한 용역업체 승인의 건` ▲제6호 `정비구역(정비계획) 지정 및 추진위 승인을 위한 자문 업체 승인의 건` ▲제7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은 모두 가결됐다.
추진위 관계자는 "총회를 성황리에 치러 추진위는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추진위는 2018년 2월 조합설립인가, 그해 3월 시공자 선정을 거쳐 9월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2019년 2월 관리처분인가 단계까지 밟는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황령대로17번길 30(범천동) 일원 1만3427.10㎡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69.18%, 용적률 988.2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54층 공동주택 4개동 1191가구 등이 공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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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주택경기 하향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9582호로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하고,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8만9480호를 기록했다.
누계 인허가 물량은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만3741호, 지방은 2만5841호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3%, 3.1%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3만6532호,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050호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 13.3% 감소했다.
2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3만6135호로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하고, 누계 기준으로는 6만2823호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3593호로 전년 동월 대비 9.6% 감소, 지방은 2만2542호로 32.0%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2만3228호로 전년 동월 대비 27.5%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907호로 7.1% 감소했다.
2월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전국 1만4184호로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하고,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31.0% 감소한 1만7409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2017년 1월(2016년 1월 대비 68.1% 감소)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7145호로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 지방은 7039호로 20.3%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은 1만105호로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 임대주택은 3569호로 33.5% 증가했다.
2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4만815호로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하고,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7만2807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6742호, 지방은 2만4073호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9%, 51.0%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7438호,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377호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7.3%, 8.1% 증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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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강서구 등촌삼안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새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3일 등촌삼안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강서구(청장 노현송)는 조합이 인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를 지난달(3월) 22일 승인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합이 지난 2월 3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 데에 따른 후속조치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장, 감사 5명, 이사 5명을 선출함에 따라 이를 담은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며 "조합설립동의율이 90%를 보임에 따라 순조로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예정된 신축세대수는 약 108가구이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조합은 사업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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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천하대란을 종식할 강력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기업에게는 자유를, 서민에게는 꿈과 기회를 주는 서민대통령이 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된 지난달 31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지사는 "당이 비상상황이기 때문에 본인이 후보가 됐다"며 "친박이 건재했다면 본인이 후보가 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에서 대선후보를 낼 자격이 있냐는 지적과, 새누리당에서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사라졌다. 홍준표가 새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지 박근혜 2기가 아니다"라며 "친박들은 사실상 박 전 대통령과 함께 탄핵당했다. 이번 선거에서 전면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솥밥을 먹다가 등을 돌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대선 과정에서 재결합하게 될 지 여부가 관전포인트중 하나다.
홍 대선후보는 "(대선 전날인) 5월 8일까지 문을 열어놓겠다. 다 돌아오길 바란다. 계속 밖에서 조건 걸고 애먹이는 것은 보수진영 전체를 분열 구도로 끌고 가겠다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의 주적(主敵)은 문재인 후보"라며 바른정당과의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돼도 법원에 재판을 받으러 가야하고 유죄 판결로 확정되면 대통령직을 상실한다"며 "단일화 하려면 둘 중 누가 돼도 좋다는 전제가 성립돼야 하는데 홍 후보는 그 전제조차 성립이 안 되는 무자격 후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홍 대선후보는 "무식한 소리다. 0.1%의 가능성도 없지만 (대법원에서 무죄를 뒤집고) 파기환송 한다고 해도 대통령 재임 중에는 재판이 정지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 사실 내 당원권을 정지시킨 사람이 김무성, 유승민이다. 내가 당대표할 때도 유승민 최고위원이 주도해 지도부를 무너뜨렸다. 난 유승민에게 늘 피해만 봐왔다. 그래도 말 안 했는데.. 바른정당은 이번에 안 들어오면 (정치적으로) 죽는다"라며 응수했다.
국민의당과의 연대설에 관해 홍 후보는 "절대 없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가) 대선에 나가기 위해 민주당에서 가출한 정당이다. 결국 민주당에 흡수될 것이다. 지금은 4당 구도지만 시간이 지나면 민주당과 한국당으로 쏠리고 나와 문재인 양자 대결로 갈 수밖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번 대선의 키워드인 `정권교체`에 대해서 홍준표 후보는 "야당은 정권 교체라고 하지만 교체할 정권이 없다. 야당이 이미 민중 혁명으로 정부를 없앴다. 대다수 국민이 바라는 정권교체는 이 대란을 종식해줄 강력한 정부, 강력한 대통령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 주변 4강은 대한민국을 형식적으로 대할 수밖에 없다. 예컨대 미국이 북한을 선제 타격하면서 우리 좌파 정부와 협의할 것 같은가. 북한에 정보가 넘어갈 것을 우려해 (좌파 정부와는) 협의 없이 기습 타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서민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홍준표 대선 후보는 부자와 기업에는 자유를 주겠다고 말했다.
홍 대선후보는 이어 "기업 규제를 줄이고 전체 노동자의 3%에 불과한 강성 귀족 노조는 완전히 타파하겠다. 또 공공 일자리를 감축해 남는 재원을 서민 복지에 돌리겠다. 경남지사 하면서 진주의료원 등 도민 세금 축내는 조직을 없애고 그 돈을 서민 복지에 넣었다. 그 결과 예산 대비 복지비 비율이 광역단체 평균 31.3%인데 경남은 37.8%가 됐다. 증세 없이 내부 구조 조정으로 복지비용을 늘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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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더불어민주당 제 19대 대선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4일) 당 대선후보로서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당 지도부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이어 오전 10시에는 국회에서 개최되는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소속 의원들에게 당선 인사를 하고 당내 통합을 위한 노력을 당부할 전망이다.
아울러 오후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한편 앞서 문 후보는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수도권ㆍ강원ㆍ제주 등 전날까지 모두 4차례 실시한 권역별 순회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57.0%를 얻으면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제치고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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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영세 기자 · http://www.areyou.co.kr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지지하던 반사모연대가 지난 3일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사모ㆍ한국통일산악회ㆍ홍익경제포럼ㆍ중원희망포럼 등 반사모연대는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지켜내고,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자유민주주의통일 구현을 실현할 적임자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밖에 없다"며 홍 후보 지지를 공식선언 했다.
또한 반사모 연대는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우리사회에 만연한 적폐를 해소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서민대통령`, 무너진 헌법가치와 법치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란대치의 서민대통령이 되겠다는 홍준표 후보에 대한 보수 단체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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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는 마포우체국과 협력해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과 경의선숲길공원에 `느린 우체통`을 확대 설치하고 지난 3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디지털 시대 기다림의 의미를 일깨우고 방문한 시민들이 1년 전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원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다.
무료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연 2회 손편지를 수거해 설날과 추석 즈음에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는 `난지도이야기 느린우체통`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느린 우체통`이 있는 하늘, 노을, 경의선숲길공원 3개 공원에는 공원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로 공원엽서가 우체통 인근에 비치된다. 시민들은 이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늘공원 느린우체통은 탐방객안내소에서 엽서를 연중 무료로 구할 수 있으며 노을공원은 캠핑장사무실에서 캠핑 이용기간인 4~11월까지 제공한다.
경의선숲길은 연남동구간에 설치되며 인근 CU홍대경의선숲길해달점에서 경의선숲길엽서를 연중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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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 3월 소비자물가가 4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오늘(4일) 통계청은 지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통해 그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2% 올랐으며, 2012년 6월(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서비스물가가 2.1% 오르며 전체 물가를 1.16%포인트(p) 끌어올렸고 농ㆍ축ㆍ수산물도 5.8% 뛰어 전체 물가가 0.46%p 올랐다. 석유류는 14.4% 올라 전체 물가가 0.59%p 상승했다. 이는 2011년 11월(16.0%)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수치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4% 상승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1.7%로 뛰었다. 식품 등을 포함한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8%,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 물가는 7.5%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농ㆍ축ㆍ수산물에선 귤이 1년 전 보다 두 배가 넘는 106.2%로 껑충 뛰었다. 양배추(91.5%), 달걀(43.1%), 닭고기(11.3%)도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공업제품 중에는 휘발유(12.4%), 경유(18.2%), 자동차용 LPG(15.8%)가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기ㆍ수도ㆍ가스 중에서는 도시가스가 1년 전보다 3.9% 뛰었고, 전세(3.0%), 하수도료(13.0%), 보험서비스료(19.4%)도 상승치가 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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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조사 연구와 기술개발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문화재의 공동연구 및 재난방지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의 일부 내용을 개정했다고 지난달(3월)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문화재의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데 있어 대학, 산업체, 지방자치단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함께하는 산ㆍ학ㆍ연간 공동연구가 가능해졌다.
문화재 방재 교육훈련과 화재 방지 시책의 홍보활동 의무화, 금연구역 지정 확대, 관계기관의 협조요청 등 재난 예방단계 시책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도 정비된다.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통해 긴급대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돼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유효한 근거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중요민속문화재`를 `국가민속문화재`로 명칭을 바꾸고 등록문화재의 대상범위를 유형문화재ㆍ기념물ㆍ민속문화재로 명확화하고, 정기조사 근거를 도입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개정안 중 문화재의 공동연구 사항과 정기조사 근거 도입, 문화재 재난방지 대책과 관련된 사항 등은 오는 2018년 3월 22일부터 시행된다. 중요민속문화재를 국가민속문화재로 명칭 변경하는 것은 즉시 시행된다.
매장문화재 보존조치를 지시받은 자의 권리에 중요한 사항을 법률유보의 원칙을 적용해 `시행령`에서 `법`으로 상향 규정하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도 함께 개정됐다.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공포 후 하위법령 개정 등을 통해 오는 9월 22일부터 시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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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관세청이 일자리를 창출한 수출기업에 대해 관세조사 유예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4일 관세청은 수입금액 1억 달러 이하 법인 중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이 지난해보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오는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 관세조사를 유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관세행정 지원에 나선 것은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며 성실하게 경영 활동하는 기업이 관세조사 부담에서 벗어나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관세청은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에도 성실 기업 1556개 기업이 관세조사를 유예 받은바 있다.
올해 관세조사 유예 대상을 구체적으로 보면 전년 수입금액이 1000만 달러 미만인 기업의 경우 전년 대비 일자리 4% 이상, 수입금액 1000만~5000만 달러인 경우 일자리 5% 이상, 5000만~1억 달러 이상인 경우 일자리 10% 이상 늘리는 기업이 해당된다.
청년, 고령자, 장애인을 신규 고용하는 기업은 가중치를 받는다. 단, 이후 고용 진행 상황이 저조하거나 구체적인 탈세 제보가 접수되면 관세조사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외에도 벤처기업, 연구소 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남녀고용 평등 우수기업이 유예 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대형사고ㆍ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 지역이나 위기 산업을 대상으로도 신속하게 관세조사를 유예한다는 구상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조사 유예 등 관세행정 지원을 통해 고용 여력이 있는 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 실업문제가 완화되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일(5일) 부터 다음 달(5월) 14일까지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에서 일자리 창출 계획서를 작성해 홈페이지나 우편ㆍ방문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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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앞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금융상품에 예금보호를 위한 로고가 표기된다.
4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3일부터 영업을 개시한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금융상품과 관련해 금융소비자가 예금보호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예금보호 로고`를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로고는 금융회사가 부도 등으로 영업정지 사태를 맞더라도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시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소비자가 케이뱅크의 금융상품에 가입할 경우 인터넷ㆍ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설명서 최상단에 표시되는 예금보호 로고의 유무를 통해 해당 금융상품의 예금호보 여부를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금융소비자들이 예금보호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로고를 개발했으며, 현재 저축은행에서 사용 중이다. 금융회사가 로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 홈페이지에 예금보호 로고 이미지 및 사용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측은 "예금보호 로고는 특히 인터넷ㆍ모바일 뱅킹의 확산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향후 예금보험공사는 이 로고 사용을 인터넷 전문은행 등 다른 업권으로 확산해 예금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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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6억 원을 뛰어 넘었다.
오늘(4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6억17만 원으로 전월 5억9861만 원과 비교해 156만 원 올랐다. 6억 원을 넘은 건 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8~2010년 5억 원대 초ㆍ중반을 유지하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2013년 4억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2014년 8월 발표한 정부의 부동산 시장 완화 정책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2015년 5월 5억 원대를 회복했다. 특히 항상 재건축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강남권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평균가는 지난달(3월) 말 기준 7억2343만 원으로 작년 연말(7억1912만 원)보다 431만 원 상승했다. 반면 강북 14개구 아파트 평균가는 4억5539만 원으로 같은 기간 247만 원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달의 경우 강남 3구의 매매가격 상승 폭은 전월대비 0.12~0.24% 뛰어 서울 평인 0.1%을 웃돌았다. 서초구 0.24%, 강남구 0.21%, 송파구 0.12%로 각각 올랐다.
서울의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7억2398만 원으로 아파트 가격보다 높았으며, 연립주택의 평균 매매가는 2억661만 원으로 아파트 평균 매매가의 43.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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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재청이 전통문화 계승을 주도할 미래 인재 발굴에 나선다.
4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는 제13회 전통미술공예 공모전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미술공예에 관심이 있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과 동등 자격 소지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회화, 조각, 도자, 섬유, 디자인, 기타 미술공예 분야에 있어 표현형식과 내용에 한국의 전통이 담긴 미술공예 창작 또는 재현 작품을 출품 신청서와 함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을 통해 발표된다. 문화재청장상 1명,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 1명, 우수상 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특선과 입선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특선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특별전형에 응시할 기회가 부여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 정신을 이어나갈 창의적이고 역량을 갖춘 기대주들을 발굴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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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광역시 우정아파트(가로주택정비)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내부 재정비를 매듭지었다.
4일 우정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양석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일 오후 2시 단지 내 노인정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51명 중 과반수(서면결의 포함)가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총회에 상정된 4개 안건(▲제1호 `공동시행자(시공자) 선정 및 계약체결 이사회 위임의 건` ▲제2호 `설계자 선정 및 계약체결 이사회 위임의 건` ▲제3호 `사업비 예산안 의결의 건` ▲제4호 `사업시행인가 신청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4일 오양석 조합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까지 완료돼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 빠르게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조합설립동의율 88%를 달성한 조합은 올해 2월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달(3월) 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구월로265번길 12-3(구월동) 일원 3087㎡에 공동주택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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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가 예산을 투입해 중랑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정비 손질에 나선다.
4일 서울시는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해 균열ㆍ파손이 많은 중랑천 자전거도로ㆍ산책로 등 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억 원에 이어 올해 15억 원을 투입하는 등 정비를 지속한다. 중랑천을 관리하고 있는 자치구별로 노후ㆍ파손 정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해 시설물을 차례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4개 자치구에서 자전거도로 5.3㎞, 산책로 1㎞를 정비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는 5개 자치구에서 자전거도로 7.3㎞, 산책로 1.7㎞를 정비한다. 여름철 홍수기 이후 침수로 파손된 도로 등을 추가 조사해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잘 보이지 않는 차선을 다시 그어 잘 보이게 하고 사고위험이 많은 굽은 도로를 직선화하는 사업도 같이 시행한다.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자전거연습장 등 운동시설도 정비한다.
서울시는 "서울 동북권과 의정부ㆍ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한강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랑천을 거치게 돼있어 그간 중랑천 자전거도로나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시설물 정비 요구가 많았다"며 "파손된 자전거도로ㆍ산책로는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이용시민이 넘어지거나 다칠 위험이 있어 사고예방을 위해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공사 배경을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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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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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로타바이러스 잇따라 발생돼 질병관리본부가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서울 강서구 소재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2017년 3월 15일 강서구 보건소에서 추가환자 발생여부와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로타바이러스 양성 신생아 총 29명(10명 증상, 19명 무증상), 환경검체 6건을 확인했다. 미즈메디병원에서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재원 신생아 총 118명 중 24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고 3월 19일 이후 추가환자 발생은 없었다.
미즈메디병원에서 출생한 신생아들이 입소한 산후조리원 대상 역학조사 결과 접촉신생아 44명 중 추가 5명의 로타바이러스 감염(무증상)을 확인했다. 미즈메디병원 신생아실 의료진 및 종사자, 환경검체(3.15일 채취) 에 대한 검사결과는 신생아실 종사자의 손, 신생아 침대, 체중계(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 모유수유실의 기저귀 교환대, 소파에서 총 6건의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서울시 강서구 보건소는 미즈메디병원에서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퇴원한 신생아 83명을 대상으로 설사, 구토, 발열 등 증상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로타바이러스 검사 안내 등을 실시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어, 발열,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腸管感染症)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며, 병원 및 산후조리원 종사자의 철저한 손씻기 및 환경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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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청약시장 불법행위 상시점검팀`을 개설해 지난달 말 분양권 불법전매, 청약통장 불법거래, 떴다방 및 다운계약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적발된 불법 행위자에 대한 수사기관 수사의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30일 사이에 8일간 수도권 및 지방 5개 지역(서울 송파, 은평, 평택 고덕, 부산 해운대, 부산진) 분양현장 및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국토부 인력(주택토지실) 34명과 10개 지자체 104명(서울ㆍ경기ㆍ부산 등 시ㆍ도 26명, 서울 송파ㆍ은평, 평택, 부산 해운대ㆍ부산진 등 시ㆍ군ㆍ구 78명) 등 연인원 총 138명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국토부는 불법 임시시설 31개 철거 및 떴다방 인력 퇴거 조치를 하였으며(은평, 평택, 해운대, 부산진), 중개업소의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6건(송파, 은평, 평택)을 적발하여 해당 지자체를 통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할 예정이다.
주택 청약 질서를 교란하는 청약통장 불법거래와 위장전입 의심자에 대한 수사 의뢰도 강화한다.
국토부는 현장점검 기간 중 생활정보지 등에 청약통장 불법거래 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와의 전화 통화를 녹취하는 등 증거를 수집하여, 경찰청에 청약통장 매매 알선 의심자 5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 최근 1년간 주택 청약자의 전출입 내역을 분석하여 주택 청약 질서를 교란하는 위장전입이 의심되는 자 24명에 대해서도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청약통장 거래ㆍ거래의 알선 및 광고, 위장전입은 주택 공급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로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며, 이미 체결된 공급계약 취소 및 10년 이내의 범위에서 주택입주자 자격 제한이 가능하다.
주목할 점은 실거래가 허위신고 자진신고자 과태료 감면제도(리니언시)를 운영한 결과 상당 부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자진신고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감면해주는 리니언시 제도를 올해 1월 20일부터 시행한 결과 제도시행 이후 약 2개월간 전국 지자체에서 103건의 자진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조사 전 단독ㆍ최초 자진신고 시 100% 과태료가 면제되며, 조사 후 단독ㆍ최초 자료제공 협조 시 50% 과태료가 감면된다.
자진신고 된 거래신고건 중 조사결과 허위신고 사실이 밝혀진 39건에 대해 총 42명에게 과태료 총 5억여 원을 부과하고, 자진신고자 39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총 2억8000여 만 원을 감경 또는 면제했다.
국토부는 리니언시 제도가 시행 초기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 홍보 등을 통해 제도를 활성화하여 당사자 간에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다운계약 등 위반행위를 적발하여 투명한 거래신고 관행이 정착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스템을 통한 다운계약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국토부는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RTMS)`을 통해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에 대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올해 1월 336건, 2월 525건의 분양권 다운계약 의심사례를 지자체에 통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기 모니터링 외에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분양권 거래가 많은 모니터링 강화지역에 대해서는 매일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이번 현장점검 기간인 지난달 21일 이후 분양권 다운계약 의심사례 462건을 발견하여 지자체에 즉시 통보했고, 다운계약 혐의가 특히 높은 거래 건에 대해서는 올해 1월 110건, 2월 110건을 국세청에 통보했다.
지자체 조사 결과 허위신고로 확인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중개업자에 대한 자격정지ㆍ등록취소 등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양도소득세 추징 등 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6년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 등 3884건(6809명)을 적발하고, 227억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적발 건수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24.7% 증가했으며, 과태료 부과 액수는 전년 대비 48.5% 증가했다.
불법거래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국토부는 앞으로 부동산 불법거래를 알선하는 등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업무정지 및 등록취소 등 관련법에 따른 벌칙 등을 엄격하게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에 관한 전문자격사로서 법령에 따라 신의와 성실로서 중개할 의무가 있음에도, 일부 중개사들이 불법전매 알선, 다운계약, 확인ㆍ설명 부실 등 위법행위를 조장하여 오히려 거래질서를 해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의 공공성과 책무를 고려하여 위법행위를 한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과태료, 자격정지,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감경하지 않고 엄정하게 집행하도록 지자체를 독려하고, 향후 정부합동감사를 통해 행정처분 적용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를 신고한 자에 대한 신고포상금 제도를 오는 6월에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운계약서 작성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리니언시, 신고포상금제 등 제도 시행, 공인중개사의 위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처분을 통해 주택시장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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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의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는 기준이 완화된다.
4일 환경부는 정부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가 내일(5일)부터 미세먼지에 대응한 비상조치 발령 요건을 완화해 공공부문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틀 연속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일 경우 공공기관 730여 곳의 통근 차량과 업무 차량 등에 대해 2부제가 시행된다.
또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의 운영시간도 단축되거나 조정된다.
올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은 한 번도 없었지만, 이번 조치를 적용하면 비상조치 발령 요건을 충족하는 날이 5일로 분석됐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환경부는 또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한·중 공동협력사업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환경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현재 공공부문에서 시행하는 차량 2부제를 민간 차량으로 확대하기 위한 법률 개정 작업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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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재청이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낙선재 특별관람을 진행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29일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낙선재 특별관람을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ㆍ금ㆍ토요일에 1회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일곽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해 낙선재라 부른다.
낙선재(樂善齋)는 1847년 조선의 24대 왕 헌종의 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는 그 이듬해에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되었다. 소박하고 단아하면서 기품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며,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헌종과 경빈 김씨와의 일화를 비롯하여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과 함께 낙선재의 건축적 특징, 그리고 대한제국 황실가족과 연관된 역사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좀 더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 특히, 향기로운 매화가 흐드러진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정자, 봄 풍경이 아름다운 꽃담을 구경할 수 있는 후원에서는 아기자기한 풍광을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펼쳐지는 탁 트인 사방의 경치는 낙선재 특별관람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낙선재 특별관람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목~토요일 1일 1회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회 관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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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에서 최초로 시행한 거제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암초에 부딪혔다.
4일 거제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세훈ㆍ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참여 건설사 수가 조합의 기대에 미치지 않아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곳은 사업 보증과 관련해 부산시의 행정적 지원도 받지 못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무 협약도 돼있지 않아 사업비 조달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다. 조합은 사실상 이 문제로 건설사들의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우려한 상황이 발생하자 당혹스러웠다고 전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현장설명회에서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감이 높았기에 실망도 컸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내일(5일) 세 번째 시공자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281번길 3(거제동) 일원 8429㎡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건폐율 17.6%, 용적률 232.66%를 적용한 아파트 3개동 174가구 등이 공급된다. 조합원 수는 105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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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가운데, 이곳을 대상으로 한 다인건설의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미사지구 자족기능 확보 시설 11-1블록과 2블록, 21-1블록으로 구성돼 단지는 각각 1개동,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구성된다. 아울러 지하층은 창고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며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지어진다.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복층 설계와 첨단 주거시스템을 갖춘 가운데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편의시설을 하나로 모은 신개념 구조 `올인원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했다. 이곳 사업지의 경우 지리상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인접해 상일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근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조만간 교통 인프라 신축도 예정돼 있다. 구리-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서하남 JCT확정으로 하남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하남-세종을 잇는 연장 길이 128.8㎞의 왕복 6차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이 오는 2020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이 지하철 연장선이 완공되면 하남과 서울의 빠른 접근이 예상되고,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월에 개장한 스타필드와 코스트코, IKEA도 인근에 개장할 예정이다.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원웨이 물류하역 시스템을 통해 각 출입문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물류이동 효율을 끌어올렸다.
기숙사의 경우 4.5m 층고의 복층 설계로 분양면적 대비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각종 다양한 빌트인 시스템과 최첨단 주거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6~7m의 높은 층고가 적용돼 입주 업체의 다양성을 보장하며 최대 7.5m의 광폭 통로와 모든 호실 광폭창 설치로 작업 및 채광 효율을 높였다.
하중보완설계로 바닥하중 최대 2t/㎡, 주차장 외부면 설계로 환기효율을 높였으며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 및 여유공간을 확보한 가운데 비교적 높은 전용률을 바탕으로 제조장비 설치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기숙사의 경우 경제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역 냉, 난방을 채택했다.
한편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 122(신장2동)에 위치하며 부정확한 홍보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람 시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확한 상담 및 계약 진행을 위해 홍보관 방문 전 대표전화를 통해 미리 담당자를 지정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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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전 대표가 본선에서는 과감한 중도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조는 후보 선출 후 첫 행보로 4일 이승만ㆍ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에서 여실하게 드러났고, 이후에도 중도공략 행보는 가속화할 전망이다.
여기에는 `적폐청산`과 `국가대개혁`을 앞세워 민주당 경선에서 과반지지를 얻고 승리했지만, 본선에서 이기려면 앞으로는 국민 통합과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을 앞세워 중도층의 표심을 흡수해야 한다는 판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진보ㆍ보수 이념에 갇히는 대신 때로는 과감한 `우클릭`도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이 급부상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중원 다툼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문 후보 측 의원들 사이에서도 중도확장 주장이 나온다.
문 후보 경선캠프 공동 특보단장을 맡은 민병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후보의 저서 `1219 끝이 시작이다`라는 책의 문구를 인용하면서 "이제 본선이다. 과감한 확장주의 노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저서에서 지난 대선패배 원인을 떠올리며 "우리의 확장을 가로막았던 근본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더 유연한 진보, 더 유능한 진보, 더 실력 있는 진보가 돼야 한다"고 남겼다.
민 의원은 "이는 내가 평소에 늘 주장하던 정체성에 기반을 둔 확장주의 노선"이라고 설명했다.
각종 정책 역시 이념 중심보다는 민생형이나 생활밀착형 등으로 조금씩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문 전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이제까지 `정권교체`만을 얘기했다면 앞으로는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로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라며 "공인인증서 폐지 공약과 같은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약속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대개혁`만 외친다면 중도층으로부터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삶을 챙기는 `준비된 후보`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기조는 향후 인재 영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문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알려진 김광두 전 국가미래연구원장을 영입하는 등 진보진영에 갇히지 않는 인재 영입 행보에 나섰다.
나아가 문 후보는 전날 후보 선출 뒤 기자간담회에서 "사람들의 영입은 앞으로도 더 광폭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도ㆍ보수층 인사가 더 합류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특히 이번에는 대통령 취임 전 인수위가 없는 만큼 이런 영입이 `예비내각(섀도 캐비닛)` 구성과도 맞물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진보ㆍ보수에 관계없는 다양한 성향의 인사들이 내각을 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문 후보는 "섀도 캐비닛을 지금 말하는 것은 이르다"면서도 "저희는 지금 넓어지는 중이며 앞으로 사람의 폭이 훨씬 넓어질 것이다. 우리와 함께하지 않았던 사람, 저와 함께하지 않았던 사람 중에서 훌륭한 사람은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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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태어난지 12개월 지난 남자아이가 병원에 입원해 숨진 가운데 경찰이 친부를 폭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지난 4일 시흥경찰서는 지난달(3월) 30일 아이의 복부를 때리는 등 아동학대 혐의로 A씨(31)를 긴급체포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달 4일 오전 5시 50분께 아들 B(1)군이 구토를 하자 시흥시 한 병원으로 데려왔지만 B군은 끝내 사망했다.
담당의는 아기가 영양결핍이 심한 듯 말라 있었고 복부와 손목, 무릎, 발목 등에 멍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학대가 있었을 가능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B군의 친모로부터 "남편이 평소 아기를 자주 때렸고, 지난달 30일엔 아기가 칭얼댄다는 이유로 아기 배를 2차례 주먹으로 세게 때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국과수에 B군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A씨가 평소에도 아이에 대한 폭행 등 학대가 있었는지와 친모의 방임 사실 여부에 대해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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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기업구조조정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우조전해양에 대한 자율적인 채무조정이 실패하면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ㆍ일종의 단기 법정관리제도)을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수출이 5개월 연속적으로 올라 생산과 투자 심리 등의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실물 경제는 어느 정도 회복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유 부총리는 "오늘 아침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북한 리스크가 지속하고 있고 대외통상 현안, 미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우려감이 더 크기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AI)ㆍ구제역 방역 개선 대책 ▲스타트업 투자시장 활성화 방안 ▲배출권 거래시장 안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 부총리는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선 "스타트업의 투자자금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산업 지방기업 및 해외 인제 유입 분야에 2000억 원 규모의 신규펀드를 조성하고 사업화 소요기간이 긴 산업 분야도 초기투자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책펀드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대기업이 펀드를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동반성장지수 가점을 부여하고 총 45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공동펀드 추가 조성을 통해 해외 투자자의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규모 인수ㆍ합병(M&A) 매칭펀드를 통해 스타트업 간 M&A를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코스닥 상장 기준을 사업모델과 경쟁력 등 성장 잠재력 중심으로 강화하겠다고 스타트업 회수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배출권 거래시장에 대해서는 "배출권을 과다 이월한 기업에 대해서는 과다 이월분을 차감해 시장 매도를 유도하겠다"고 밝혔고, AI와 구제역 방어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 부담도 완화하도록 방안을 만들어 다음 주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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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제 성장에도 수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인 가운데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입장이다.
오늘(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현재 경기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는 수출도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여건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수출 호조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그동안 크게 위축됐던 경제 주체들의 심리도 다소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현재의 경기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는 수출도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 등을 고려할 때 낙관할 수만은 없다"며 "내수, 특히 위축된 소비를 회복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긴요한 때이며,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득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일자리 창출은 이제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이 주도할 수밖에 없다. 한국의 경우 서비스업의 고용창출능력이 제조업의 2배에 달하고 선진국 사례를 보더라도 2000년대 이후 창출된 일자리는 주로 서비스업에서 이뤄졌다"며 "서비스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진입 장벽, 영업 제한 등 과도한 경쟁 제한적 규제를 정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주요한 선결과제"라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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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거제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주인을 찾기 위한 세 번째 여정이 이어진다.
5일 거제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세훈ㆍ이하 조합)이 낸 시공자 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입찰은 다음 달(5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마감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제안서를 수령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20억 원(보증증권 제출 가능)을 입찰 접수 전까지 납입해야 한다. 컨소시엄(단, 용적률 확보를 위한 지방 1개 업체에 한해 지분 참여 가능)도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3차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며 "부산시와 조합도 사업비 조달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니 이를 고려해 다수 건설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급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281번길 3(거제동) 일원 8429㎡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건폐율 17.6%, 용적률 232.66%를 적용한 아파트 3개동 174가구 등이 공급된다. 조합원 수는 105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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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롯데 손승락이 200세이브 달성에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3일 KBO에 따르면 리그 통산 200세이브를 기록한 투수는 1999년 김용수(L), 2007년 구대성(한), 2011년 오승환(삼), 2015년 임창용(삼)까지 4명이며, 손승락이 달성하게 될 경우 역대 5번째이자 롯데 소속으로는 최초의 선수가 된다.
손승락은 2005년 현대에 입단한 뒤 줄곧 선발투수로 활약했으나 부상과 경찰 야구단 입대로 잠시 KBO 리그를 떠났다가 2010년 넥센으로 복귀해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기 시작해 그 해 26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3년에는 46세이브를 기록해 본인의 한 시즌 최다 세이브이자 오승환(삼성)의 47세이브(2006년, 2011년)에 이은 KBO 리그 한 시즌 최다 세이브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손승락은 마무리 투수로 전향한 이후 지난해까지 7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임창용(KIA)과 오승환에 이어 역대 3번째로 KBO 리그 최다 기록인 3년 연속 30세이브(2012년~2014년)를 달성한바 있다.
한편 KBO는 손승락이 20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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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올 시즌 K리그를 누빌 779명의 선수들이 등록을 마쳤다.
지난 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에 따르면 연맹이 지난달(3월) 30일 선수 추가 등록까지 모두 마감한 결과, K리그 클래식은 하대성(서울), 오르샤(울산) 등 419명, 챌린지는 백성동(수원FC), 조석재(안양) 등 360명이 등록했다.
이에 따라 K리그 클래식의 팀별 평균 등록인원은 34.9명, 챌린지 팀별 평균 등록인원은 36명이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수원과 상주가 각 4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등록했고, 대구가 39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남은 가장 적은 28명을 등록했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경남과 서울이랜드가 가장 많은 39명을 등록했으며, 아산이 가장 적은 32명을 등록했다.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3명)에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선수 1명을 추가로 보유하는 아시아쿼터까지 채워 외국인 선수를 4명씩 등록한 팀들은 전북, 제주, 울산, 전남, 수원, 포항, 인천 성남, 수원FC, 부천, 부산 등 총 11개 팀으로, 작년(전북, 서울 2개 팀)과 비교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한편 올 시즌의 경우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정기등록기간이 진행됐고 지난 3월 1~30일까지 추가등록기간이 진행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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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음원 퀸 태연의 정규 1집 `My Voice` 디럭스 에디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5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오늘(5일) 오후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정규 1집 `My Voice` 디럭스 에디션 음원을 공개하며,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신곡 `Make Me Love You`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첫 정규 앨범 수록곡은 물론, 따뜻한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타이틀 곡 `Make Me Love You`를 비롯해 팝 발라드 곡 `I Blame On You`, 팝 락 장르의 `Curtain Call` 등 신곡 3곡과 디지털 싱글로 선보인 `11:11`까지 4곡을 추가 수록, 완성도를 더욱 높인 만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소울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R&B 장르의 신곡 `Make Me Love You`는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이 어우러진 태연표 `봄 캐럴`로, 히트곡 `Fine`에 이어 다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신곡 `Make Me Love You` 뮤직비디오 역시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태연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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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이후에도 재난문자가 여전히 3건 중 1건 꼴로 뒷북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를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33건의 감사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9월12일 경주에서 5.8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을 당시 재난문자 송출에 12분 이상 소요돼 비난이 일자 기상청에서 지진정보를 입력하는 즉시 재난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되도록 송출시스템을 정비했다.
그러나 국민안전처는 지진과 같이 신속한 대피가 필요한 태풍과 집중호우, 산사태, 강풍 등의 기상특보에 대해서는 신속한 재난문자가 발송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았다.
감사원 확인 결과, 2015년부터 지난해 11월 20일까지 기상청이 발령한 태풍, 집중호우, 산사태, 강풍 등의 기상특보로 송출된 재난문자 161건 중 92%(148건)가 경보발령 이후 송출됐으며 34%(54건)는 10~30분가량 늦게 송출된 뒷북문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자 발송이 늦어진 이유로는 75%(111건)가 팩스 작동 지연 등 기상청과 안전처의 정보연계가 미흡했기 때문이었으며 나머지 25%(37건)는 근무자의 숙련도 미흡이나 전담인력 부족 등 안전처 내부 문제였다.
안전처는 지진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지하기 위해 주요 공공시설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지진가속도계측기`의 관리도 소홀히 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전체 814곳의 공공시설물 가운데 231곳(28%)에 계측기가 설치되지 않았으며 그나마 계측기가 설치된 583곳 중 97곳(17%)은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장비 하자 등으로 인해 한 달 이상 계측기 운영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발생 당시에도 계측기 48대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아 시설물 피해 규모나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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