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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보도국 · http://xn--2q1bv3l9zbk3e9qd.com
<1997년 IMF, 2013년 IPAF , 2015년 국내 NPL 시장에 대하여...>   1997년 11월 한국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IMF 구제금융을 받은 상황에서, NPL (Non Performing Loan) 을 처리하기 위하여 성업공사 (현, KAMCO) 는 막대한 양의 부실채권을 모건스탠리, 도이치뱅크, 론스타 등의 해외 자본에 저가로 부실채권을 매각하였다. 많은 양의 저가 채권을 가지고 최대의 수익을 창출한 해외 자본은 한국경제의 도움과 불편을 초래하였다.   2013년 05월 27 ~28일 하얏트호텔에서 KAMCO (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와 ADB (Asian Development Bank) 공동 주관으로 IPAF를 개최하여,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빈두 로하니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 앨리샤 가르시아 헤레로 (BBVA 신흥시장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 강동수 (거시금육정책연구부장, 한국개발연구원) 등 많은 스피커, 패널 등이 글로벌 부실자산, NPL (부실채권) 시장의 방향과 시장성을 논의하였다. 글로벌 부실자산 및 부실채권 투자 전략 (Global distressed asset/loan investing strategies) 세션II에서, 패널 제프시트란 (SMC 회장), 케빈트랜클 (CC 최고투자책임자), 패트릭보이스 (사모펀드 대표)가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서 부실채권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2013년 ~ 2014년 한국의 NPL 시장은 양극화 상황이다.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NPL 시장은 소리 소문 없이 평균 100%가 넘는 수익률을 만들어서 조용한 웃음을 지니고 표정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반면에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NPL은 유암코, 대신 F&I (옛 우리 F&I), 신세이뱅크 등 의 AMC사는 최대 수익을 내는 반면에, 소액 투자금을 지닌 개인들은 NPL 물건의 수익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2015년 “ 채권양수도 ” NPL 시장은 결코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대부분의 개미투자가는 “ 채권양수도 ” 를 통하여, 채권수익율을 얻으려 하나, 많은 경쟁자로 인하여 아파트, 빌라 등 소규모 물건은 AMC사의 수익 극대화만 이룰뿐, 개미투자가는 그다지 좋은 수익률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향후 전략적으로, NPL 시장을 광의로 해석한 W-NPL (W: Wide, World) 시장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첫째로, 먼저 NPL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KAMCO의 동남아 시장 공략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 활용하여, 일본의 신세이뱅크가 국내 부동산자산관리회사와 컨소시엄 한 사례처럼 우리나라 기업 (사모펀드) 도 동남아 국가의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이다. 국내의 은행금리가 제로금리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확보가 용이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로, 국내 NPL은 “ 자산양수도 ”를 OPB (Outstanding Principle Balance : 현재 원금액) 기준 100 ~ 300억 규모의 지방물건을 확보하여 “ 채권양수도 ”로 진행하여, 서울 수도권의 NPL 수익창출을 지방으로 전환하여 수익 극대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셋째로, 1건의 “ 채권양수도 ” NPL물건이라도 감정가 100억 전후의 상업시설의 법인테넌트 작업을 선진행하여, 자산확보 및 자산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수익 창출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2015년 NPL 시장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자본의 사모펀드화, 대형 법인테넌트 수익 알고리즘 활용,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의 배경으로 해외 시장의 진출이 그 대안일 수 있다. 문 원 상 <한국부동산신문 부회장> 숭실대학원 졸업 (석사) (전) (주)KDC 법인영업 본부장 (DCS) (전) KIPS 대표 (IT&R-DB) (전) 법무법인 대명 (김정균) 부동산 사무장 (전) (주)이지앤 대표이사 (국내외 부동산사업 FIA) (전) CGVKorea 해외사업부 부회장 (골프장 토지개발)   현 로앤씨 법률사무소 법인부동산 사무국장 현 (주)이랑불루오션 법률고문 (일본 컨소시엄) 현 (주)엘에이치에셋 법률고문 (W-NPL 컨소시엄) 현 (주)미래시야 부동산종합자산법인 상임고문 현 MMD Consortium Group 부회장 (경영/금융/부동산 컨소시엄)   거래처 (업력) : IBM /POSCO/ KEPICO /SSBP /SDI /HIT /KOWACO /Samsung El. /퓨리아코리아// 이수그룹/ 반도/ 신도종합/ 평창토건/파크(여) //STX 그룹 /반도 / 부영 //펜타포트 SK/ 대림/ 계룡/ 두산/ 시공사/ 아웃백// MGL/ 성우/ CJ/ 유암코/ 대신F&I/ 신세이뱅크// 교보/ 유승/ 한라/ 동보/ GS/ 미루 등 저서:   Do you Know funnel ?, sir.(해외출판물)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4-08-17 · 뉴스공유일 : 2014-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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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편집국 · http://xn--2q1bv3l9zbk3e9qd.com
건국대 부동산硏 새 경제팀 정책에 대한 부동산 전문가 설문조사 - 새 경제팀 효과, 수도권 집값 상승-지방 보합 전망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새 경제팀이 발표한 ‘7·24 경제정책방향’과 ‘7·30 후속조치’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향후 주택시장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했으며, 지방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원장 손재영)은 17일 새 경제팀이 발표한 ‘7·24 경제정책방향’과 ‘7·30 후속조치’ 등 정부의 새 경제팀 경제정책방향 및 후속조치에 대해 전국의 부동산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부동산시장 모니터링그룹’(RMG)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시장의 반응 및 시황 변화 등을 모니터링하여 정부정책에 대한 쟁점 해소 및 정책대안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을 9개 지역군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새 경제팀 경제정책 방향 및 후속조치 발표에 대한 주택시장 참여자들의 평가에서는 정책방향 및 후속조치 발표 후 매매시장에 대해 수도권(82.8%)과 지방(79.6%)에서 대부분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임대시장에 대해서도 수도권(51.6%)과 지방(42.8%)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   정책방향 발표 후 지역 주택시장의 향후 전망에서는, 수도권의 경우 향후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78.1%)이 우세하였으나, 지방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55.1%)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 및 지방 공통적으로 매매거래량은 상승 전망(수도권 70.3%, 지방 63.3%)이, 전세가격(수도권 63.3%, 지방 56.3%) 및 월세가격(수도권 68.8%, 지방 75.5%)은 보합세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은 “이번 발표를 통해 매매가격 상승과 더불어 거래량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매매시장에 비해 임대시장에 대한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방향 및 후속조치 가운데 주택시장 정상화에 효과적인 정책으로는 ‘LTV·DTI 규제 합리화’가 가장 우세하게 나타났으며(수도권 29.2%, 지방 29.3%), 다음으로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분양가상한제 탄력 운영’, ‘디딤돌 대출 공급확대’ 가 효과적인 정책으로 집계됐다.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추가 정책으로는 규제완화(분양가상한제 및 분양권 전매제한 전면 폐지 등), 조세제도(양도세, 보유세, 소득세 등) 개선과 임대주택시장에 대한 추가대책 마련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4-08-18 · 뉴스공유일 : 2014-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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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보도국 · http://xn--2q1bv3l9zbk3e9qd.com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서울시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 및 공동(空洞)**이 지하철 9호선 건설을 위해 석촌지하차도 하부를 통과하는 터널공사가 원인으로 추정됨에 따라 8월 18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의 대형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지난 8월 5일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앞에서 폭 2.5m, 깊이 5m, 연장 8m의 싱크홀이 발생 ** 8월 13일 도로함몰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 5~8m, 깊이 4~5m, 연장 70m의 공동이 발견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반공학회 등의 전문가들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재 전국에서 시행되는 지하철공사와 도심지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주변 지역의 지반·지하수 변위, 굴착 안전성 등 시공상태,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 등을 1차적으로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은 물리탐사 전문가를 투입하여 지표면 투과 레이더(GPR*) 탐사, 보링(Boring) 조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Ground Penetrating Radar 이와 함께, ‘싱크홀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T/F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시개발이나 건설공사時 시행하는 지반구조나 지하수 흐름에 대한 사전조사와 예방대책 수립 등 현행 제도의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개선하고 토질특성과 지하수위의 상관관계, 지하시설물 매립後 다짐기준 등 싱크홀 예방에 필요한 설계 및 시공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싱크홀을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싱크홀의 징후*와 행동요령을 담은 매뉴얼을 작성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예) 창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을 때, 건물벽·도로·기표면 등에 균열발생 등) 각종 인·허가 및 건설공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보유한 7대 지하시설물 정보*와 각종 건설공사를 하면서 실시한 시추정보를 DB화하여 지자체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 7대 지하시설물 : 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T/F에는 서울시·부산시 등 지자체와 환경부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원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국무조정실도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조를 독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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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보도국 · http://xn--2q1bv3l9zbk3e9qd.com
이사철을 앞두고 있는 세입자들은 준비할 일도, 걱정도 많아지게 된다. 특히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받기를 원하는 세입자에게 비협조적인 경우에는 이사 나갈 날짜를 맞추느라 더욱 고생을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이사철이 오기 전 세입자가 제때에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해 해야할 일들은 무엇일까. 아래에서는 법률사무소 아이로이어 송명욱변호사가 들려주는 대비책을 소개한다.(http://blog.naver.com/i_lawyer1/130162363727) 1.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전세금반환내용증명 작성, 발송 전세 만료 한달 전까지 세입자는 집주인에 대하여 이사를 나갈 의사표시(갱신거절의 의사표시)를 하여야 묵시적인 갱신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전화로만 말할 경우 그 내용은 증거가 남지 않으므로 전세금반환내용증명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전세금반환내용증명에는 1) 전세만료 및 이사 즉시 전세금 돌려받기를 원한다는 사실 2) 제 때에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손해 및 그에 대한 집주인의 책임 고지 ​등의 내용을 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손해배상 청구시에는 상대방 집주인이 알았어야 청구가능한 것이 있으므로, 전세금반환의 지연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해에 관하여는 미리 고지를 하는 편이 낫다. 변호사 작성의 전세금반환내용증명의 경우에는 사실관계에 대한 법적인 검토를 통하여 법령상 부여된 세입자의 권리를 최대한 신속히 실현할 수 있도록 작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관하여 송명욱 변호사(아이로이어)는 “전세금반환내용증명의 경우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법적인 분쟁에서 의사표시를 한 시기, 합의 여부 등에 대한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 전세금 돌려받기와 집주인의 이행거절 의사표시 종종 집주인 중에는 미리부터 “돈이 없다” ​, “이사를 나가도 전세금을 반환할수 없다”고 이행거절의 의사표시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전세만료 전이라도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전세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이 있다. ​이에 관하여 송명욱 변호사는, “간혹 집주인 측에서 당당하게 미리부터 이행거절의 의사표시를 하는 경우 세입자로서는 억울하고 황당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세입자로서는 적절한 때에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법적 절차를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3. 집주인이 연락두절된 경우,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하여 할 일은? 이사 나갈 날짜와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하여 연락을 취하여 보아도 전화를 받지 않는 집주인에 대하여는 더욱 세심하게 법적인 절차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계약서 상의 주소나 등기부등본상의 주소에 전세금반환내용증명을 보내어도 반송이 되는 경우에는 집주인이 매우 비협조적인 경우에 해당된다. 이럴 때에는 지급명령을 신청해도 송달불능으로 확정이 되지 않아 시간만 허비하게 되므로 전세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후 사실조회로 주소 보정을 하거나, 공시송달신청을 통하여 직접 송달 없이 승소 판결문을 받아 강제집행을 하는 방법이 있다. 4. 이사를 나가고 싶은 경우, 임차권등기명령신청 이사를 나가고 싶은 경우에는 임차권등기명령제도를 이용하여 대항력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사를 나간다고 하여도 집주인에 대하여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아예 잃는 것은 아니지만, 경매나 매매로 집주인이 바뀌었을 때 전세금 반환 (강제집행)의 큰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전세금 돌려받기 전 이사를 나가고 싶은 경우에는 임차권등기명령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각자의 사정을 고려하되 다음의 사항을 참고하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만, 상세한 절차나 기간 등은 전문가인 변호사와의 상담이 필요함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 D- 50 집주인과의 협의, 전세금반환내용증명 작성 의뢰 및 발송 ​2) D - 31 까지, 전세금반환내용증명 도달 사실 확인, 도달하지 않았을 경우 전세만료 한 달 전까지 송달될 수 있도록 재 발송, 문자로 의사표시 3) ​D -15 집주인의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확답이 없을 시, 변호사 상담 및 법적인 절차 진행 준비 ​4) D -10 이행 거절시, 전세금반환청구소송 소장 작성 및 준비 (필요시 소장 접수 ) 5) D -3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서 작성 전세금 돌려받기가 어려워 고민을 하고 있는 세입자라면, 전문가인 변호사를 직접 만나 본인의 상황에 대한 설명과 법적 절차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 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또한 인터넷 상의 정보나 비전문가의 의견만으로는 소송을 진행하기에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세입자들을 위하여 법률사무소 아이로이어 (대표변호사 송명욱)는 직접 변호사가 전세금 돌려받기 절차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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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보도국 · http://xn--2q1bv3l9zbk3e9qd.com
이곳저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계속 터지고 있다. 세상이 복잡할수록 사람목숨이 파리 목숨이고,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다. 열차는 부딪치고, 전철은 불나고, 오피스텔은 기우뚱하고, 계곡에서도 죽는다. 이거 조용할 날이 없으니 아침에 목이 달려 있으면 그저 감사할 뿐이다. 죽지 않고 살아 있음도 감사한데 요즘은 부동산시장까지 출렁거리고 있으니 어제 죽은 사람은 억울하리라. LTV. DTI완화에 이어서 수도꼭지 물 나오듯 계속 하루에 한두 가지씩 부동산활성화대책이 터져 나온다. 정부에서는 쏟아내고, 국회에서는 자루에 담고 있는 모양새다. 구조안전성이 심각한 수준 아니더라도 주차여건이 열악하거나, 주변이 슬럼화 되거나, 주거환경이 나빠지고, 설비환경이 노후 되면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여 재건축을 할 수 있다니 그도 반가운 소리다. 일이 이렇게 되면 재건축이나 뉴타운에 편입 될 빌라들이 아리랑 고개에서 춤을 추겠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정이 늘어나고, 노후세대 증가로 대비 없는 노인들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 누구나 늙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세월 따라 뚜벅뚜벅 걸어가는 게 인생이기에 나이 시계는 잘도 돌아가고 있다. 어느 만두가게 부부가 매일 지켜본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야기를 써보자. 어느 날인가부터 손님 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만두가게에 나타났다.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는 할머니가 먼저 와서 구석자리에 앉아 출입문을 바라보며 초조하게 할아버지를 기다렸다. 이번 주 수요일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어김없이 평소처럼 만났다. 두 노인은 별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다가 만두를 권하기도 했고, 눈이 마주치면 슬픈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두 분의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 만두가게 부부는 저 노인들은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기에 수요일이면 변두리 만두가게에 찾아와서 하고 싶은 말을 숨긴 채, 눈빛만 바라보고 있을까? 부부 같으면 변두리 만두가게에서 만나지 않을 테고, 부부라면 서로 말 없이 눈물을 흘리지 않을 텐데.....? 언제나 노인들은 서로가 애절한 눈 빛 뿐이었다. “혹시 첫사랑이 아닐까? 열심히 사랑했으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 결혼은 하지 못했으나 늙어서 갑자기 만났다든지, 이제 서로 혼자가 되어 만났다든지, 그런 사이가 아닐까? 서로 가정이 있어서 어찌하지 못하는 것일까?” 만두가게 부부는 자기 나름대로 수수께끼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어느 날은 할머니 안색이 안 좋았다. 할아버지 부축으로 겨우 가게를 나가셨다. 그날은 만두도 잡수지 아니하고, 그냥 일어나서 가게를 나갔고, 만두가게 부부는 걱정이 되었다. 곧 쓰러질 듯 휘청거리는 할머니를 어미 닭이 병아리 감싸 안고 가듯 길모퉁이를 돌아서 가시는 노부부가 한 없이 만두가게 부부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두 노인이 만두가게에서 왜 만나는지 그 곡절을 꼭 알아보리라. 그러나 그 다음 주도, 또 그 다음 주도 오시지 않았고, 2달이 지나도록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나타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인에 대한 생각이 묵은 사진첩에 낡은 사진처럼 궁금하고 보고 싶었다. 무슨 사고라도 생긴 것일까? 그런데 두 달 후,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수요일 정확히 오후 3시에 할아버지가 나타나셨다. 만두가게 부부는 반가워서 극진히 인사를 드렸다 “할머니는 왜 안 오셨어요”? 할아버지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이제 할머니는 못 와~하늘나라에 갔어.” 만두가게 부부는 기가 막혀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두 분은 어떤 사이셨어요?” “어떤 사이라니? 부부였지” 할아버지는 수원의 큰 아들 집에, 할머니는 목동의 작은 아들 집에 사셨다고 한다. 처음에는 큰 아들 집에 같이 계셨으나 싸움 때문에 헤어졌다고 하신다. “어떻게 싸웠기에 헤어졌어요?” “우리가 싸운 게 아니고 큰 며느리와 작은 며느리가 싸웠어” “왜 큰 며느리만 우리 둘을 모셔야 하느냐고 대판 싸우는 바람에 한 사람씩 나누어 맞기로 해서 헤어지게 된 거요.” “그래서 우리 부부는 매주 수요일 그간의 안부를 듣고자 이 만두가게에서 만났던 거라우” “우리 할망구가 만두를 좋아 했지, 그래서 이 집에서 만났던 것이나, 이젠 만날 수 없게 됐으니 나만 죽으면 돼” 할아버지 뺨에는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렸다. 노후 세대가 이렇듯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부동산값 하락에 의한 노후대비 부족이다. 앞으로는 부동산도 거래가 되고, 값도 제 값을 유지할 것이다. 오른 손에는 집을 들고, 왼손에는 땅을 들고 큰 아들 작은 아들 집에 붙어사는 일이 없도록 하자. 자녀에게 주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하는 노인들이 있다. 그 돈은 한 번 가면 다시 올 수 없는 돈이다. 꼭 쥐고 놓지 마시라. 겁나고 무서운 일을 당할 것이다. 윤정웅교수 현 수원대사회교육원 교수 현 법무법인 세인(종합법률사무소) 사무국장 21세기부동산힐링캠프(부동산카페) 대표.  -http://cafe.daum.net/2624796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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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스텔라마리나 호텔은 인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바이어와  내국인 고객에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호텔 스텔라마리나 호텔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스텔라마리나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에 걸맞은 전문적인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호텔로, 인천 논현동 호구포역 맞은편에 개관한 호텔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7층까지 이루어진 스텔라 마리나 호텔은 인천공항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총 250개의 객실이 있는 비즈니스 호텔이다.   스텔라마리나 호텔은 2013년 10월에 오픈한 특2급 비즈니스 호텔로 유승종합건설에서 스텔라마리나 호텔을 시공, 시행, 위탁관리까지 운영하고 있다.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완전성이 있는 비즈니스 수익형 호텔 분양이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호텔은 인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및 바이어, 내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활발한 고객유치 활동을 펴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3대 경영 방침 중 하나인 We are gentleman of STELLAR MARINA 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레지던스 호텔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최고의 서비스, 경쟁력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등 인천 경제와 함께 동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텔라마리나 호텔 분양은 2,500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누구나 구입이 가능한 호텔로 투자전문가도 높은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호텔을 선 시공 후 분양 방식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   호텔 분양 문의: 010-3099-4844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4-08-19 · 뉴스공유일 : 2014-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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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 구조의 3대원칙의 틀을 지켜야-   甲은 30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나이 60세가 되어 정년퇴직을 하게 되었는데 퇴직금이 1억5천이고, 매월 지급되는 연금이 200만 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자신의 주택이 있고, 2남1여의 자녀 중 막내가 대학생이라고 하니 노후준비는 다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런 분들은 중상류층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아주 부자로는 살지 못할망정 이상적인 자산구조를 이뤘다고 봐야 할 테니까요. 자산구조의 기본적인 3대원칙이란 주택이 있고, 퇴직금이 있고, 연금이 나오는 3중구조의 혜택을 보는 사람을 일컬어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甲처럼 안전한 3중구조의 자산을 이루는 분들은 대개 공무원이거나 공기업 근무자이거나, 좋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퇴직자나 은퇴자들 대부분은 이런 혜택을 보지 못한 분들이고, 퇴직금이나 연금은커녕 똘똘한 주택 한 채도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걱정을 아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차피 퇴직금이나 연금이 없는 직장에 다니고 사업을 하신다면 노후대책으로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거두절미하고 우선 주택부터 마련함이 옳지 않을는지요? 그러나 이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억~소리가 여러 번 나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주택을 이미 마련할 수 있었음에도 자기 꾀에 속아 살다가 기회를 놓쳤거나, 그러는 사이에 돈이 없어져 버린 분들도 계실 겁니다. 부동산은 너무 따지면서 버티어도 문제가 있고, 너무 저질러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집값이 내렸다 할지라도 10년 전에 1억 5천이면 살 수 있었던 주택이 지금은 최하 3억은 줘야 합니다. 10년 동안 전세금은 그대로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포기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늦었다고 할 때도 기회는 있는 법이기 때문에 꿈을 버리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고 볼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노후대책을 해야 할까요? 걱정한다고 해결 될 일은 절대로 아닐 터, 남들이 가지고 있는 주택은 지금 사면되는 일이고, 남들이 받는 퇴직금 대신 나는 두 채를 가지고 있거나 다른 부동산을 사면되는 일이고, 남들이 받는 연금 대신 나는 수익성 부동산 하나 가지고 있으면 될 일이 아니던가요?   -기름기 잘잘 흐르는 부동산 삼겹살을 찾아라.-   이렇게 3중 구조를 이루는 부동산투자방법을 “부동산삼겹살”이라고 합니다. 집 두 채나 상가나 오피스텔 하나, 집 한 채나 토지 하나, 수익성 건물 하나 등 세 개를 유지하는 투자방법을 뜻하는 것입니다. 팔자(八字)가 좋아서 다섯 개나 여섯 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씩~ 웃어도 좋습니다.   집만 세 채를 가지고 있게 되면 비개 없는 삼겹살처럼 팍팍하고 맛이 없답니다. 세금만 호되게 얻어맞게 되고요. 설사 이익이 없더라도 토지도 조금 가지고 있고, 상가나 일반사업자등록이 돼있는 오피스텔을 가지고 있음이 좋습니다. 세상일을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요즘 주택은 명품 기존주택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평소 눈여겨 봐둔 곳이 있다면 과감하게 매수를 하셔도 손해 볼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미 인프라가 어우러져 있고 교통이 좋은 곳들이기 때문에 모두들 기름기자 잘잘 흐르는 부동산이라고 볼 수 있지요. 더 내려갈 것이라고 지나쳤다가 훗날 후회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분양도 널려 있습니다. 건설사들이 워크아웃에 들어간 회사제품은 말만 잘 해도 거저 준다고 하더군요. 깎아주고, 또 깎아준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고 마른수건을 짜고 또 짠다고도 합디다. 대출받고 전세 놓게 되면 불과 몇 천만 원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다면 과연 수요자 왕국의 아닐는지?   부동산은 입지가 우선입니다. 요즘 수도권은 5분 내지 10분 거리에 전철역 없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전철역에 크게 기대를 걸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노후주택으로서 종합병원과 쇼핑시설, 문화시설이 없는 곳은 빵점입니다. 나이 들어 할 일은 걷고, 뛰고, 치료받고, 잘 먹는 일밖에 없으니까요.   신규분양이나 미분양을 고를 때는 지금 계속 물량이 쏟아지고 있거나 미분양이 적체된 지역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추후 호재가 있고 차도와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소형이 없는 중형이상 주택으로서 전세수요가 딸리는 곳은 투자 0순위가 될 것입니다. 그런 곳일수록 가격경쟁력이 있거든요.   오피스텔은 월세수요가 충분한 곳으로서 투자금에 부담을 받지 않는 곳이 좋겠지요. 그러나 상가 이게 문제가 많습니다. 상가 잘못 사놓게 되면 돈 잡아먹는 하마가 됩니다. 월세나 전세도 나가지 않고, 설사 세가 나갔다 하더라도 장사가 안 되면 두 달도 못돼 세입자가 나가버리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후대책 투자주택으로는 대형을 잡아 두십시오. 콩이 열 번을 굴러도 탁구공이 한 번 굴음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지금은 싸거나 작은 것이 인기가 있는 세상이지만 뙤약볕 아래 그늘은 잠시잠깐 아니던가요? 작년부터 소형이 판을 치고 있고 대형 공급은 이미 끊어진 상태에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대형이 없어 아우성을 칠 날이 올 것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에서 공급한 132㎡(40평)이상 대형주택이 2000년도에는 3만 6천 가구였고, 2010년에는 5만 9천 가구였으나 2011년에는 1만 9천 가구로 떨어졌답니다. 2012년에는 1만 7천 가구로 어림잡고 있으니 앞 일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토지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고약한 사람들은 높은 산 바위도 쪼개 파는 세상이니까요.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들은 돈 몇 천 있게 되면 몸이 근질근질해집니다. 없는 폭 잡고 투자했다가는 노후대책이 아닌 노후 쪽박을 차는 기막힌 사연이 연출될 것입니다. 사려거든 도심에 있는 330㎡(100평)내외의 대지나 농촌 지역의 660㎡ 내외의 토지를 사 놓도록 하십시오.   -부동산은 화폐가 불어나는 만큼, 인플레가 오르는 만큼 오른다.-   오랜만에 집 한 채 가져보려고 고생고생해서 보금자리 사전예약 해뒀더니 보금자리 정책이 비실비실하는 바람에 속이 상한다고 푸념을 하더군요. 또 어떤 분은 뉴타운에 자녀 몫으로 투자를 해 뒀는데 흐지부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걱정을 합디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자녀 명의로 뉴타운이나 재개발에 투자를 해 두신 분들이 계시지요? 길이 어두울 때는 잠시 쉬어가는 일이 지혜롭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팔려고 내놓으면 값만 떨어질 테니까요. 자식들이라는 게 평생 달고 가는 십자가인지라 아니 줄 수도 없는 게 부모 마음인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키워보노라면 아들이 부담이 더 큽니다. 효도는 딸이 더 잘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들을 하더군요.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 하나에 아들 둘이면 동메달, 아들만 둘이면 목 메달~~그 뿐이 아닙니다. 아들은 큰 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예쁜 도둑, 손자는 떼강도~~   부동산 상담 30년 동안 귀가 닳도록 들어온 질문이 무슨 질문인지 아십니까? “투자성이 있느냐?”입니다. 돈은 적게 투자해도 많은 이문이 남겠느냐? 는 뜻이지요. 이 글을 통해 말씀드립니다. 적게 투자하면 적게 남고, 많이 투자하면 많이 남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돌발악재는 어느 누구도 비켜가지 못합니다. 돌발악재가 없는 이상 세계경제는 좋아지고 있고, 우리나라 경제사정도 좋아지고 있음이 사실입니다. 언제나 부동산시장에서 눈여겨 볼 사항은 통화량 증가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왜 활황일까요? 돈이 넘치기 때문이 아닐는지요?   주식시장은 개천이고 부동산시장은 저수지라는 비유를 드리고 싶군요. 개천에 물이 불어나게 되면 저수지에 물이 차오름을 보셨을 겁니다. 지금은 저수지에 물이 넘치기도 전에 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플레가 무섭게 다가오고 있음도 주시할 일입니다. 통화량이 증가하고 물가가 오르게 되면 그 다음 수순은 뭐가 될까요?   옛날 어느 복부인은 밤새도록 꿈에서 돈을 새다가 아침을 맞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마는 그런 세상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일도, 먼 훗날에도 화폐량이 늘어나고 인플레가 높아진 만큼은 부동산도 오른다는 이치만은 새겨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조미료 같은 재테크 수단들이 많이 등장하더군요. 조미료가 아무리 좋다한들 전통간장을 당해내겠는지요? 조미료는 펀드 등 요즘 나오는 재테크 수단이고 부동산은 전통간장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노후대책은 깊은 맛이 있고, 장독 속에 숨어 언제나 온갖 반찬을 양념하는 전통간장과 같은 값나갈 부동산으로 준비해 둬야 하겠군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십시오. 바로 지금입니다. 윤정웅교수 현 수원대사회교육원 교수 현 법무법인 세인(종합법률사무소) 사무국장 21세기부동산힐링캠프(부동산카페) 대표.  -http://cafe.daum.net/2624796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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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인천 부평구 소재 빌라에서 2층에 사는 집주인과 1층에 사는 세입자간의 층간소음 문제로 도끼를 휘두르고 불질러 세입자 등 2명을 사망하게 한 집주인에게 징역 20년 선고(‘13. 5.14) ② 양천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사제 화염발사기와 석유를 가득 채운 맥주병 10개를 윗층으로 들고가 불을 지르고, 일가족 6명을 살해하려던 40대 남성에게 징역 7년 선고(‘13. 8.30) 앞으로 다세대, 오피스텔 등 건축허가를 얻어 건축하는 건축물도 층간소음 방지 기준을 적용된다. 현재는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얻어 건축하는 주택에 한하여 층간소음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실제로 층간소음이 원인이 되었던 이웃간 살인, 방화 등 사고사례의 대부분은 건축허가를 받아서 건설하였던 소규모 주택이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층간소음 방지를 통한 이웃간 분쟁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의「층간소음 방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8월 13일 시달하였다고 밝혔다. 동 가이드라인은 권장사항이나, 소규모 주택에 대한 층간소음 의무화가 건축법에 반영되어 금년 11.29일부터 시행되므로 연말부터는 강행규정으로 의무화된다. 이번「층간소음 방지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층간소음 방지 가이드라인은 시공자의 시공능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계시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과 기준을 구분하였다. ① ‘30세대 이상의 주거복합 건축물·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 대상은 제외)은 중량충격음:50㏈, 경량충격음:58㏈을 만족하여야 한다. * 중량충격음 : 아이들이 뛰어 노는 소리 등 비교적 무거운 충격에 의하여 발생하는 바닥충격음, * 경량충격음 : 장난감 등 물건이 떨어지는 수준으로 가벼운 물체가 떨어질 때 발생하는 바닥충격음 ② 30세대 미만 아파트·주거복합·오피스텔·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은 성능기준(중량충격음:50㏈, 경량충격음:58㏈)을 만족하거나 표준바닥구조(붙임 참조)로 할 수 있다. ③ ‘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고시원·기숙사’는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하여 벽식구조는 바닥슬래브의 두께를 210mm, 라멘구조는 슬래브의 두께를 150mm이상으로 하고, 20mm 이상의 완충재를 설치하면 된다. 공사감리자는 시공 과정에서 층간소음 방지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감리보고서 작성·제출 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완충재에 대한 시험성적서 등의 관련서류가 구비되었는지 확인하도록 하였다. 이번에 마련된「층간소음 방지 가이드라인」은 금년 8.13일에 지방자치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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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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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전세 물건은 보통 크기가 작거나 낡고, 교통 여건이 나빠 들어가 살기 불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3~4인이 거주해도 될 만한 크기로 교통 여건이 괜찮은 1억원대 수도권 새 아파트가 곳곳에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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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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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 7억 이상만 되면 '여러 채 사도' 영주권   외국인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평행에 관계없이 미분양 주택을 포함하여 7억 이상 투자하여도 영주자격이 주어진다.  인천 영종·송도·청라지구의 미분양 주택을 처리하고 해외 자본을 유치해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법무부,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부처 협의에서 부동산투자이민제 투자 대상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주택을 포함시키되 투자 하한선을 7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7억원 이상의 고가 미분양주택이 적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다른 투자 금액과 더하거나 미분양 주택을 여러 채 매입해 7억원 기준을 맞추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참고 기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81311021749054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40812175005273&ts=130916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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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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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시장 분위기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실거주’와 ‘투자’라는 목적을 동시에 만족시킨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부각된 것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건설사들도 실거주가 편리한 아파트급의 면적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공급에 나서고 있다. SK건설이 판교 일대 분양중인 ‘판교역 SK HUB’ 오피스텔이 대표적인 경우다.  ‘판교역 SK HUB’ 오피스텔의 경우도 아파트처럼 넉넉한 면적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들어선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2~85㎡ 총 1084실로 규모다. 방 2~3개를 설치해 신혼부부나 4인 가족까지도 무리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면설계에 있어서도 최근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화장실에는 욕조까지 설치하는 등 아파트와 같은 생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1층 세대에는 판교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4.5m의 층고를 확보해 공간 활용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현재 소형물량(구 23~27평형)을 중심으로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일대 분양시장의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 단지 내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옥상정원 등 녹지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동현관에는 무인경비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카드나 비밀번호로 출입자 통제 관리된다. 이 외에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 방문자를 녹화 조회할 수 있으며 에너지사용량 확인 및 조명과 난방제어가 가능하다. 또 쓰레기 이송설비까지 설계되는 등 편리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주차문제도 해결했다. 가구당 1.04대의 비율로 넉넉한 주차장면적도 확보한 것이다. 독립된 자전거주차장도 295대 설계돼 주상복합아파트에 준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관심을 끈다. 단지는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판교 IC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판교역 SK HUB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위치해 있으며, 오피스텔 분양 외 상가도 동시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010-8311-0088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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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현철기자 · http://xn--2q1bv3l9zbk3e9qd.com
부동산 고수가 되는 7가지 TIP     경기가 좋으나 나쁘나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답답한 마음을 해결해 줄 확실한 해결사가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부동산 해법을 찾고자 백방으로 돌아다니지만 뾰족한 정답을 알려 줄만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고액을 투자해 부동산 컨설팅을 받자니 너무 부담이 되고, 그마저도 부동산에 대해 워낙 무지한 터라 묘약인지 독약인지 모르고 맹목적으로 믿다가 낭패 보기가 일쑤다. 부동산 투자를 함에 있어서 원칙에 충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융통성 있는 임기응변 능력이 요구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지혜가 모두에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머릿속에 지도를 넣고 다녀라 머릿속에 서울과 수도권 지도를 거미줄처럼 입체적으로 연결해 놓아야 한다. 이는 다시 말해 지도를 해석하는 능력 즉, 독도법을 모르면 절대로 고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의 도시를 비롯해 각 시∙군∙구 단위를 입체적으로 외우고 전철, 도로, 학군, 상권과 강, 공원, 산 등의 지역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이 같은 지도를 머릿속에 넣고 있어야 투자처에 대한 폭넓은 사고력과 상대적인 가치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도를 읽는 능력이야말로 부동산 능력을 확산시키는 도화선 구실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시세 파악은 기본- ​ 시세를 모르면 부동산 고수라 할 수 없다. 부동산은 종합적인 사고 역량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수도권 등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곳의 기존 아파트 및 분양한 아파트에 대한 시세 흐름을 살펴야 한다. 그래야 상호 비교를 바탕으로 절대적 투자처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시세와 과거 3년 시세, 분양가, 세대 수, 평형, 입주 년도,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은 필수사항이다. 아울러 성수기에는 상한가보다 실거래가가 높고 비수기에는 하한가보다 실거래가가 낮다는 점 또한 명심해야 한다. 주식처럼 체계적인 시세를 파악하는 일은 과학적 사고역량을 키우는 시금석이다.   -Q & A를 적극 활용하라- ​ 인터넷 상의 부동산 관련 사이트에 등재된 묻고 답하기(질문과 답변)을 자주 탐독하는 일은 고수가 되는 첩경이다. 묻고 답하기를 읽는데 그치지 말고 스스로 검색 창을 활용, 최선의 답변을 달아 주도록 시도하는 것 또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훈련 방법이다. 질문은 자신의 총자금, 여유자금, 연봉, 저축액, 직업의 안정성, 대출여부, 투자 마인드 등을 기입하고 답변은 질문자의 종합적인 상황을 바탕으로 원하는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시세흐름, 정부정책, 해당 부동산 진단 평가, 3년 후의 시세 예측, 수익률, 매매여부, 기회비용 등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동산 칼럼 등을 탐독하라- ​ 신문이나 잡지, 미디어 등에서 연일 쏟아지는 부동산 전문가나 고수의 칼럼은 부동산 노하우가 응축되어 있다. 똑같은 사안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마다 서로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지만 주장에 대한 논리적 근거가 타당하다면 시시비비를 떠나서 부동산의 눈을 틔우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반면 일부 특정 전문가의 글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하여 맹목적으로 믿고 환영한다거나 자신의 이익에 상반이 되는 주장을 펼친다고 하여 혹평해서는 안 된다. 어떤 글이든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긍정적인 시각에서 수렴하도록 노력하되 주장과 근거의 논리성에 따라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도록 해야 한다. 누구나 전문가나 고수들처럼 얼마든지 글을 쓸 수 있으며 평가할 수 있다. 만약 자신에게 기회가 된다면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칼럼을 직접 써 보라. 그 뿌듯함과 자신감은 부동산 지식의 영역을 몇 차원 높이는 윤활유가 될 것이다. 신문, 인터넷과 친해져라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 등의 매체를 친구로 삼아야 한다. 부동산을 평가 하는 절대적 요소에 묶여 있지 말고 최신 정보와 미래의 호재를 선점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그러한 사람이 최고의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최신 정보의 탐색을 게을리 하는 사람은 더 이상 발전이 없으며, 변화무쌍한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도 없다. 부동산뿐 아니라 환율, 주가, 유가, 수출입, 금리, 정책, 물가 등 각종 경제 지표에 대한 최신 정보는 자신의 고정 관념을 일깨워 보이지 않는 미래의 가치를 내다볼 수 있는 디딤돌 구실을 한다.   ​-부동산 관련자를 알아두라- ​ 전문가나 재테크 고수를 곁에 두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소유한 사람이다. 적어도 부동산만큼은 일반 사람들의 조언이 약보다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혹자들은 차라리 뭇 사람들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전문가 그룹을 가까이 두어야 하는 까닭은 부동산 매수타이밍, 비수기의 비참한 심리조절, 매도 타이밍, 폭등기의 들뜬 심리조절 등을 하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부동산일지라도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따를 수밖에 없는데 전문가가 옆에 있다면 도중에 오르고 내리는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마지막 매도 시에 웃을 가능성이 높다.   -마인드를 정립하라- ​ 모든 투자에는 실전 고수에 걸 맞는 마인드 정립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부동산은 고도의 지식 체계를 요구하는 종합 경제 선물세트다. 따라서 스스로 최면을 걸고 미치지 않으면 고수의 그림자만 좇다가 평생을 허비하게 된다. 스스로를 믿고 일생을 불사를 각오만 있다면 언제 어느 자리에 있던지 두려움 없이 돌부처처럼 기다릴 줄 아는 절대 경지에 이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결단력이나 리더십, 적극성, 자신감, 열정, 마인드 컨트롤, 열린 사고, 긍정적인 시각, 통계능력, 종합 분석 능력 등은 일반인을 고수로 끌어 올리는 최소이자 최고의 주춧돌이다. 노력한다면 누구나 투자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부동산은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며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들의 몫이다 출처:http://blog.naver.com/yongjin311/220043790072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4-08-13 · 뉴스공유일 : 2014-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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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kbs을 통해 방영되었던 최진기 생존경제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국민의 경제지식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방송이 종료된지 몇 년이 되었지만 이 시점에서 다시한번 방송을 보고 복습하면서 현재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가 최진기 강사의 예상대로 되었는지 진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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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편집국 · http://xn--2q1bv3l9zbk3e9qd.com
 세종시토지 - 세종시정부청사는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가?     2002년 고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은 대통령후보 선거공약이었다. 대통령에 당선되고 수도이전을 하려다 보니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수도이전은 헌법재판소에서도 위헌 판결을 받아 수도 이전은 불가되었지만, 노무현 정부에서는 수도 대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연기. 공주. 청원을 아우르는 세종특별자치시를 만들어 현재 운영되고 있다. ​   그러면 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만들어진 세종정부청사의 현재의 모습은 어떤가?   오늘은 세종정부청사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가? 를 주제로 글을 써 본다.   어느 언론 보도에 의하면 2014년 1월 '공무원 노숙자를 아십니까?'란 제목으로 세종정부청사로 내려간 공무원들이 국정감사 등의 이유로 서울과 세종정부청사를 정신없이 오가다보니 국회가 있는 여의도 주변과 광화문 제1청사 인근에서 사실상 노숙하다시피  살고 있다는 공무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룬 바 있다. ​   모 언론사의 인터뷰에 응한 공무원의 말이 가슴을 쓰리게 한다. "국가공무원의 절반이 아침, 저녁 출퇴근 길에 KTX 안에 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라며 분노하면서, "우린 서울 사람도 아니고 세종시 사람도 아니야~" 오도 가도 못하는 세종시 공무원 A씨는 자신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그는 이어 "이번 주는 하루만 (세종)청사에서 머물렀습니다. 대부분 시간을 길에서 보내기 때문에 업무 집중시간이 줄어들게 되는 건 당연하고 업무의 질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무거운 백팩을 둘러매고 국회 회의를 준비하는 간부급 공무원들 모습을 보면서 제 미래가 저렇게 될까 걱정스럽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하여 거시적인 차원에서 반드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내에 청와대와 국회 분원을 만들겠다고 역설하였다. ​ 필자가 며칠전 칼럼에서 세종시로 향하는 통근버스를 줄이자는 세종시 발전제안을 해보았지만, 적극적있고 효율성 있는 나름대로의 세종정부청사의 발전을 위한 방안이 나와야 할 것이다. 세종시 종합청사 이전 이후 업무상 각종 회의에 참석하고 장관의 국회출석을 준비하고 수행해야 하는 간부급 공무원(실·국장)들이 세종청사에서 수시로 자리를 비우는 건 이제 일상이 돼버렸다.  그러다보니 서울과 세종시를 왕복하기보다 아예 서울에 체류하면서 세종시 사무실을 장기간 비우는 경우도 빈번해졌다. ​​ 또 이같이 잦은 서울출장으로 부서 내 미팅 기회가 줄고 서류만으로 업무를 확인하면서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소통·정보 교환 기회가 줄어 부서결속이 어렵고 장기적인 회의나 숙고가 필요한 사안들이 뒤로 밀리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느게 현재의 실정이라고 한다. 물론 정부도 이런 실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세종정부청사로 1단계, 2단계를 통하여 이전해 온공무원 수가 이제는 11,500명이라고 한다.  2014년 12월까지 3단계로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우정국, 119 소방본부....등이 이전해 오면 공무원 수만 해도 15,000 명이 넘는 맘모스 급 행정중심도시가 바로 세종시이다. ​  모 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해야 할 공무원들이 세종시로 와서 '유배왔다' '쫓겨왔다' '변방으로 밀려났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특히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이 공직자로서의 자세나 사기를 많이 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겉으로 보이는 인프라적인 업무 환경뿐 아니라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업무의 시간적, 질적인 측면을 살폈다면 이제는 인력수급계획, 사기, 동기부여 등 거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필자가 박근혜 정부의 세종시발전방안 계획을  심층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세종시 행복도시내에 거주하면서 느끼는 것은 반드시 뭔가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   그래서 세종시 민초로서 꼭 하고 싶은 말은... "박근혜 정부와 세종특별자치시 행안부, 행복건설청......" 등의 공공기관에서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진정으로 세종시가 발전하고, 세종시민과 세종시로 이주해 온국가 공무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와 일터와 놀이터가 있는 세계에서도 제일 가는 명품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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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4.10.28(수) 版    [시와 인생] 신달자 詩 <뮤즈와 팜므파탈>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10-29 · 뉴스공유일 : 2014-10-2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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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오는 23일 경기 광명시에서 오랜만에 시공자선정총회가 열린다. 주인공은 광명에서도 알짜배기로 꼽히는 철산주공7단지이며 롯데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하 베스트사업단)과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경쟁을 벌인다. 업계 관계자들이 조심스럽게 베스트사업단의 우위를 점치고 있는 가운데 철산주공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작성한 비교표가 공개돼 이곳 조합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양측의 사업 조건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로 베스트사업단은 395만원을 제시한 반면 현산은 409만원을 제시했다. 베스트사업단의 경우 브랜드와 사업 조건을 앞세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현산은 단일 브랜드라는 장점을 내세워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이주비의 경우 베스트사업단은 가구당 평균 2억2000만원을, 현산은 2억1000만원을 제시했다. 이사비는 베스트사업단 300만원, 현산 200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분담금 납부 조건의 경우 베스트사업단은 입주 시 100% 조건을 걸었으며 현산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을 걸었다. 공사 기간은 베스트사업단이 33개월, 현산은 32개월을 제시했다. 천지인합동법률사무소의 남기송 대표변호사는 "공사비를 비롯해 기본적인 비교표만 봐도 양측의 조건 차이가 커 이번 승부는 베스트사업단 쪽으로 무게중심이 넘어간 것 같다"며 "하지만 단일 브랜드를 원하는 조합원들도 있어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합원 무상 제공 품목, 무이자 항목, 설계 특화에서도 베스트사업단의 조건이 한 수 위라는 평가가 높다. 베스트사업단의 경우 42인치 LED TV를 비롯해 760리터 양문형 냉장고, 거실ㆍ안방 시스템 에어컨, 전기 오븐 레인지, 전실 온돌 마루, 침실 붙박이장, 안방 화장대 등 22개 항목을 제시했다. 설계 특화의 경우에도 베스트사업단은 외관 입면 특화,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비롯해 조합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항목들을 잘 정리해 입찰제안서에 포함시켰다. 또 같은 날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연립단지 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도 개최된다. 태영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자웅을 겨룬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장안동 291-1 일대에 아파트 46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이번 주에는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도 눈에 뛴다. 지난 18일에는 경기 평택시 서정연립 재건축사업에서 현설이 열렸다. 이 사업은 평택시 서정동 780 외 1필지에 아파트 10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사업성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사업 방식이 지분제이고 입찰 방식은 제한경쟁입찰이어서 상황은 좀 지켜봐야 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조합은 시공능력평가순위 30위 이내 건설사로 참여를 제한했다. 입찰마감일은 다음 달 10일로 예정돼 있으며, 입찰보증금은 30억원으로 알려졌다. 19일에는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 재개발 현설이 열렸다. 현장에는 11개 건설사가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노원구 인덕마을 재건축 현설이 열린다. 이번이 3번째 열리는 현설로, 사실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조합도 건설사들의 입찰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633-31 일대에 아파트 859가구(임대 69가구 포함)를 신축하는 것으로 2008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2009년 4월에 현산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가 지난 5월 계약이 해지되면서 새롭게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 오는 21일에는 안산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 현설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1~2개 건설사가 입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찰마감은 9월 초순으로 예정돼 있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사업 방식은 도급제이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초지동 603-1 일대에 아파트 46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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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19일 서울 강남구가 지난 4일자로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된 구룡마을을 100% 수용ㆍ사용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서울시장에게 "2500여명 거주민의 주거 안정과 구룡마을 현대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특혜와 난개발, 로비 의혹의 환지방식을 계속 유지하면 강남구청 주도로 개발하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구룡마을 거주자들에게는 "더 이상 내 집 마련 운운하는 소리에 현혹되지 말고 2500여명 주민 모두가 하나 돼 거주민 여러분의 주거를 책임지고 보장해 드릴 정부 주도의 `공영개발` 추진에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6월 27일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해 ▲환지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막대한 개발이익(특혜)이 지주에게 돌아간다는 점 ▲서울시의 환지방식 결정 과정에서 환지 인가권자인 강남구청장과 사전 협의뿐 아니라 주민 공람도 하지 않은 절차상 중대한 법 위반과 꼼수가 있었다는 사실 ▲서울시의 담당 공무원이 군부대와 협의도 없이 군사시설이 있는 특정 지주 등의 땅을 개발 구역에 포함해 주는 특혜를 준 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 구청장은 덧붙여 "국회의 관련 상임위(국토교통위원회) 소속 14명의 국회의원이 서울시 환지방식과 관련된 로비 의혹 수사를 검찰에 요구했다"며 "강남구 또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관련 공무원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허위 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죄, 직권남용죄로 검찰에 고발한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룡마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567-1 28만6929㎡에 위치한 무허가 집단 거주지로, 1980년대 서울 올림픽(1988년) 준비의 일환으로 이뤄진 개포동 개발계획에 의해 밀려난 주민들이 구룡산 북사면에 거주하면서 형성됐다. 2011년 4월 서울시가 `구룡마을 공영개발 정비계획(안)`을 발표한 데 이어 2012년 8월 2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이 이어지면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는 듯 했으나, 개발 방식 변경에 따른 특혜 의혹 여부를 두고 2012년부터 시작된 서울시와 강남구 간 공방 탓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지난 4일자로 해제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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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신반포8ㆍ9ㆍ10ㆍ11ㆍ17차 등 5개 단지 통합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들 5개 단지는 지난달 통합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 운영규정을 마련한 데 이어 현재 통추위 위원장 1인과 감사 2인 등을 선출하기 위해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어서다. 추후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다음 달 열리는 주민총회에서 통추위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추위가 공식 출범하면 내년 조합이 설립되면서 통합 재건축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하지만 통합 재건축은 단지 간, 조합원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업 추진 과정 곳곳에 예기치 못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서울시와의 용적률, 기부채납 등에 대한 협의 과정도 남아 있어 추후 사업 진행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신4지구는 최근 2차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통합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주민 대부분 개별 재건축보다 통합 재건축이 이익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만큼 별 무리 없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한신4지구 내 5개 단지는 전용면적 53~141㎡ 총 2640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 재건축 시 총 3000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짓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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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아파트 공사 중 인근 건물에 발생한 하자에 대해 시공업체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최근 울산지방법원은 울산 중구 신동아파밀리에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터파기 공사 중 공사장 인근 건물에 하자가 발생했다며 인근 건물 공동 소유주 5명이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신동아건설은 원고들에게 각 154만원(총 773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건물 공동 소유주 5명은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공사로 인해 소음, 분진, 진동 등에 따른 정신적 피해와 공사 현장 인근에 위치한 건물에 벽면과 바닥 균열, 천장과 창틀, 문틀이 틀어져 누수 현상이 발생했다"며 신동아건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공사로 인한 건물 피해와 소음, 분진, 진동에 따른 정신적 피해를 이유로 위자료를 지급해 달라는 것은 사회 통념상 일반적으로 용인하는 수인한도를 넘어섰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기각했다. 공사장 인근 건물에 하자가 발생했다는 점에 대해 신동아건설 측은 "건물 토공사(구조물을 시공함에 있어서 기초나 지하실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지반면까지의 공간을 굴착, 완료한 뒤에 지반면까지 다시 메우는 작업을 가리키는 공사의 총칭) 및 흙막이(지반을 굴착할 때 주위의 지반이 침하나 붕괴하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만드는 토압ㆍ수압에 저항하는 벽체와 그 지보공의 총칭) 공사는 다른 업체가 도급을 받아 시공했으며 신축 공사와 인접 건물의 하자와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신축 공사로 인해 인접 건물 벽면과 바닥 균열, 천장과 창틀ㆍ문틀의 틀어짐으로 인한 누수 현상, 화장실 부분과 벽 등의 심한 균열 등 하자가 발생했다"며 "감정인의 하자 감정 결과 건물 하자에 대한 신축 공사 기여도가 63%로 나타났다"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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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다솜 기자] 김태용 영화감독과 중국의 탑 영화배우 탕웨이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부부가 됐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에 따르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참석과 축복 속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영화사 봄은 "7월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 두 사람은, 정식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인생을 함께 할 부부로 온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결혼식 후 함께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저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며 "저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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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세계적인 수처리 기업 스페인 이니마 인수 이후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GS건설이 올해 상반기 북아프리카에서 연달아 수처리사업 3건을 수주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남미 대륙 브라질에서 수처리사업 수주를 이어 가며 해외 수처리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9일 GS건설은 자회사인 GS이니마가 브라질 현지 법인인 `GS이니마브라질`을 통해 브라질 북서부 알라고아스(Alagoas) 주정부 상하수도 기업인 카살(CASAL)이 발주한 7억6700만달러(한화 약 7882억원) 규모의 베네디토 벤데즈(Benedito Bendez) 하수도 통합관리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GS이니마브라질은 이번 수주 성공을 위해 브라질 현지 건설업체인 STE, 에노르술(ENORSUL)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각 사의 지분율은 GS이니마브라질이 60%, STE가 35%, 에노르술이 5%이다. 베네디토 벤데즈 하수도 통합관리사업은 브라질 북서부 알라고아스(Alagoas)주 마세이옹(Maceio) 시의 하수도시설을 통합관리 하는 사업으로 신규 하수처리시설 공사와 하수시설 통합 운영 및 상하수도 요금 통합 징수 등 공사 기간 4년을 포함해 총 30년간 통합관리 하는 컨세션(concessionㆍ국가 또는 그 공기업과 외국의 개인 또는 사기업 간 해당 국가의 영역에서 공익사업의 건설과 운영 혹은 천연자원의 개발 등을 위해 체결된 조약 또는 그것을 위해 부여된 특별한 인가)사업이다. GS이니마브라질은 이미 브라질에서 앰비언트(Ambient), 쎄삼(SESSAM), 아라우카리아(ARAUCARIA) 및 싸네밥(SANEVAP) 등 총 4개의 수처리 컨세션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브라질에서 수처리 컨세션사업으로 매출액 기준 5위를 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브라질 유력 매체인 사네아멘투 앰비엔탈(SANEAMENTO AMBIENTAL)이 선정한 올해의 브라질 수처리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한편 GS이니마는 이에 앞서 올 상반기에 북아프리카에서만 총 3건의 수처리사업을 수주한바 있다. 지난 3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자금을 지원받아 모로코 상수청이 발주한 2940만유로(한화 약 343억원) 규모의 페스/메크니스(Fes/Meknes) 정수장 건설공사를 스페인 엔지니어링업체인 엡티사(EPTISA)와 6:4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GS건설 이니마 담당 도재승 상무는 "GS건설은 GS이니마를 통해 신(新)성장 동력인 수처리사업 실적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그간 진출하지 못했던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며 "GS이니마 인수 시너지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GS이니마의 남미ㆍ유럽ㆍ북아프리카 수처리시장을 기반으로 GS건설의 타 사업군과 시너지 효과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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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하 기자]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70%에 육박하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7·24 하반기 경제정책방안을 통해 만기 10년 초과 대출을 받을 경우 LTV(주택담보인정비율)를 최대 70%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전세가율과 LTV가 모두 70%로 평행선을 걷게 된 것이다. 이를 쉽게 설명하면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하거나,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매입할 때 수요자는 주택가격의 30%만 투자금으로 지불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이용해 주택을 매입하는 것이 더 유리할까? 아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까? 부동산114에서는 전국 654만 가구(아파트 기준)를 대상으로 전세를 끼고 매입할 때와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매입할 때의 실투자금액을 지역별로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수도권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이용한 매입이 실 투자액 줄일 수 있어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을 기준으로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추가로 약 1억1184만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파트 매매가격에서 전세가격을 감한 금액으로 수요자의 실 투자금액으로 판단할 수 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매입할 경우 대출금 외 추가 소요금액은 9,434만원으로 전세를 끼고 매입할 때 보다 실 투자금이 1750만원 낮은 수준이다. 수도권의 경우 전세를 끼고 매입할 때는 1억5081만원이 필요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때는 1억2202만원으로 약 2879만 원이 낮게 소요됐다. 반면 지방은 전세를 낄 경우(6243만원)과 주택담보대출(5924만원)의 차이가 319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방법을 적용해 전국으로 확대할 경우 세종시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매입하는 것이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것보다 최대 4922만 원 실투자액을 줄일 수 있었다. 이 외 서울(3996만원)과 인천(3669만원), 경기(1615만원)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것보다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매입이 실투자액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1196만원)와 광주(-1164만원), 전북(-514만원), 경북(-438만원), 전남(-187만원), 울산(-33만원) 등 지방 일대는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매입이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것보다 실투자액이 높았다. 주택담보대출 통해 강남3구 아파트 매입 시 9014만원 줄일 수 있어 LTV 상향조정의 직접적 수혜지역으로 부상한 강남3구 일대는 어떻게 나타났을까? 강남3구 내에서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3억5569만원이 추가로 소요됐으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 2억6555만 원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며 9014만 원의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실투자금액이 1억 원 가까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반면, 강남3구 이외 지역에서는 전세를 끼고 매입 시 1억6414만원,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1억3729만원으로 2685만원의 차이를 나타냈다. 전국 평균 실투자금액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지만 강남3구 지역 실투자금액 차이의 30%에 불과한 수치다. 강남3구의 경우 여타 지역에 비해 가격수준이 높은 고가아파트의 밀집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전세가율이 낮은 재건축 아파트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아파트 가격에서 전세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다. 따라서 전세를 끼고 매입하더라도 실투자금액이 높게 나타는 측면이 있는 것이다. 서울 각 자치구별로는 용산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아파트를 매입할 때 전세 끼고 매입하는 경우보다 1억5354만원을 줄일 수 있었으며, 강남(1억2061만원) 서초(8083만원) 영등포(6934만원) 송파(5736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동대문(-163만원)과 성북(-232만원)은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것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보다 실투자액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보증금도 일종의 대출금, 수요자의 재무여건 및 미래가치에 따라 매입방법 결정해야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때 `가진 돈`만 가지고 매입금액을 100% 충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우선 유동자금이 많지 않고, 레버리지 효과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일종의 사금융 제도인 전세를 이용해 매입하거나, 제도권 금융제도인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다면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경우와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매입할 경우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부동산 114에 따르면 우선 주택담보대출은 이번 7·24 하반기 경제정책방안에 따라 LTV 적용비율이 상향조정 되면서 실투자액 측면에서는 상당히 유리한 매입방법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대출`이기 때문에 일정부분 금융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경우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전세도 일종의 부채로 볼 수 있다. 전세 보증금은 수요자의 투자금이 아닌 세입자에게 변제해야 할 채무이기 때문이다. 세입자와의 계약종료 후 다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다면 공실에 대한 걱정뿐만 아니라 전세 보증금의 변제도 걱정해야 한다.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것과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매입하는 것 모두 부채의 성격을 지닌 매입방법이다. 다만 부채의 크기나 실투자금액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수요자들로서는 개인의 재무여건과 함께 매입물건의 미래가치 등을 감안해 매입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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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봉민 기자] 드디어 세월호 특별법이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를 거쳐 각당 의원총회를 통해 추인받았다. 이로써 지난한 시간을 끌어오던 세월호 정국에 돌파구가 마련됐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지난 19일 오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만나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 도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협상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총 6개 안에 합의했다. 가장 핵심이 되는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에 대해서는 국회 몫의 4명을 양당이 각 2명씩 추천하되 여당이 추천하는 2인은 야당과 세월호 사건 유가족의 사전 동의를 받아 선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그동안 야당과 유가족측이 줄기차게 요구해오던 수사권과 기소권 부분에 있어 실질적으로 여당이 대폭 양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특별검사 임명의 2회 연장을 요구할 경우 이를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배상 및 보상 문제는 9월부터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국정조사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일정 조정과 증인 문제 모두 일단은 양당 간사에게 맡겼다. 하지만 "양당 원내대표가 책임 있게 노력한다"고 규정함으로써 이 역시 사실상 원내대표 간 협상을 통해 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밖에 본회의에 계류 중인 93건의 법안과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2소위에서 계류 중인 43건의 법안 중 양당 정책위의장이 합의한 법안은 첫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원내대표 간 합의가 있은 후 양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이를 추인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19일 24시를 넘겨 추인함으로써 7월 국회 처리는 무산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원총회 직후 오는 22일에 임시국회 소집요구안을 단독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내심 19일 처리를 기대했던 새누리당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안에 대한 추인이 지연되자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위해 그야말로 간도 쓸개도 다 빼준다는 심정으로 양보했다"며 "여당 몫의 특검 추천 위원 2인도 야당과 유족의 동의를 받아 추천하도록 했다. 그러나 야당 내 일부 강경파의 반대로 인해 국민들이 바라던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또다시 늦춰지고 있다. 이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새정치민주연합을 압박했다. 19일 24시를 넘겨 의원총회의 추인이 나오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단독으로 22일 임시국회소집요구서를 내자 김 대변인은 다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한 재합의문을 또다시 임시국회 내에 추인하는 것에 실패했다"며 "결국 7월 임시국회는 `법안처리 제로(0) 국회`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유야 어쨌든 산적한 민생법안이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정치권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7월 임시국회 기간 중 세월호 특별법으로 민생법안의 발목을 잡은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와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새정치민주연합을 겨냥했다. 또한 22일 임시국회 소집에 대해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은 8월 국회소집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며 "이것은 국회의원들이 여러 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다. 따라서 8월 임시국회 소집요구는 국민들로부터 `방탄국회`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점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처럼 우여곡절 끝에 세월호 특별법 합의가 이뤄지며 정국의 돌파구가 마련됐지만 변수는 여전히 남는다. 가장 큰 문제는 양당 원내대표의 합의에 대해 유가족들이 동의를 하느냐다. 당장 정의당은 성명을 통해 "양당의 재합의안에 동의하기 힘들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 내용이 알려진 후 성명을 내고 "재합의안은 수사·기소권 보장을 요구하는 세월호 가족들의 요구와는 거리가 멀 뿐 만아니라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으로서 특검추천권도 보장되지 못한 안"이라며 "때문에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따라서 정의당은 양당 원내대표간의 재합의안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내에도 이번 합의안에 대해 동의하지 못하는 의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도부가 이들의 불만을 어떻게 수습하고 나아가 야권과 유가족들의 동의를 얻는냐에 향후 정국의 향방이 좌우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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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특약점 소속 방문판매원을 다른 특약점 또는 직영점으로 일방적으로 이동시킨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시정명령과 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 이후 3482명의 방문판매원을 특약점주의 의사에 반하여 타 특약점 또는 직영점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주)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은 특약점주와 `카운셀러계약`을 체결하고 특약점주가 제공하는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방문판매한다. 특약점은 방문판매원을 모집·양성하는 등 방판기반을 확대해 판매를 강화할수록 매출이익이 커지는 구조로 특약점이 세분화될 경우 해당 특약점주의 매출은 직접적으로 하락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5년 1월1일부터 2013년 6월30일까지 기존의 특약점에서 타 특약점으로 이동한 방문판매원은 2157명, 직영영업소로 이동한 방문판매원은 1325명에 이르렀으며 해당 방문판매원의 직전 3개월 월평균 매출액은 총 81억 9800만원 규모로 확인됐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세분화를 방문판매 유통경로 확대 및 기존 특약점주 관리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 방문판매 유통경로 확대를 위한 경우 상권이 성장하는 지역에 거래처(특약점)를 신규 개설하기 위해 기존 거래처장(특약점주)로부터 협력 동참을 얻을 것을 중점 전략으로 삼았으며 영업사원들에게 신규 영업장을 개설할 때에는 우수 방문판매원 확보를 위하여 세분화 방판특약점주가 세분화 대상 방문판매원을 직접 선정하지 못하도록 했다. 기존 특약점 관리를 위한 경우 아모레퍼시픽은 장기간 성장 정체점이나 영업정책 비협조 영업장을 세분화 실시 대상으로 선정해 세분화 현황을 파악하면서 세분화 사유로 `매너리즘 거래처 자극제로 세분화`라고 분류해 왔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주)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공정거래법 제23조 제1항 제4호 라목 거래상지위남용행위 중 불이익 제공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공정위는 (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방판특약점주 및 방문판매원의 의사에 반하여 타 방판특약점 또는 직영영업소로 방문판매원을 이동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시정명령 하고 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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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경은 기자] 1~19동을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파크`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이 20~21동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했다. 신반포1차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형기ㆍ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관리처분변경계획(안)을 의결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엘루체웨딩홀 4층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783명 중 총 74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반포1차는 1~19동까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 5월 20ㆍ21동을 통합해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행(변경)계획을 서초구(청)에 접수시켰다. 이에 지난 7월 서초구으로부터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으며, 조합원들은 변경된 계획에 따라 조합원들의 권리관계 및 종전ㆍ종후자산 처분계획 등을 반영한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기에 이르렀다. 의결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신반포1차의 비례율은 193.85%이며, 20ㆍ21동은 각각 단일 평형인 53평형으로서 권리가액은 21억5830만9524원이다. 이에 따라 만약 전용면적 59㎡D타입으로 입주할 경우 13억4000여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20ㆍ21동의 예상 환급금(분담금)은 입주하게 될 전용면적별 기준 ▲59㎡D 13억4052만1000원 ▲59㎡E 13억3157만4000원 ▲84㎡E 9억7582만9000원 ▲84㎡G 9억8069만3000원 ▲112㎡F 5억3416만원 ▲129㎡C 3억3128만2000원 ▲129㎡D 3억4437만3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신반포1차 조합 관계자는 "9월 중순께 본보기 집을 개관해 2차(20ㆍ21동)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분양가는 4000만~4200만원 사이로 예상하는데 이는 1차(1~19동) 분양가보다 약 180만~380만원가량 인상된 가격으로 조합원 모두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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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20일 한화건설이 80억달러(한화 약 8조원)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2차 토목기성(공사 대금) 8708만달러(한화 약 885억원)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목기성은 이라크 정부가 확보한 신도시 건설공사 예산에서 집행됐으며, 한화건설은 이미 2012년 10월 선수금 7억7500만달러(10%), 2013년 10월 1차 중도금 3억8750만달러(5%), 지난 4월 2차 중도금 3억8750만달러(5%), 1차 토목기성 1억720만달러를 수령한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3차 중도금 약 3억8750만달러(5%)와 3차 토목기성을 수령할 예정으로 3차 중도금 수령을 위한 보증서를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보증 지원을 통해 발급받았다.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은 "최근 이라크 내전 사태에도 불구하고 한화건설의 비스마야 신도시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학교와 병원, 경찰서 등과 같은 관공서, 전력 및 상하수도 등 20억달러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내 필요한 인프라 추가 공사 수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건설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은 교전이 진행 중인 이라크 북서부 지역과 400Km가량 떨어져 있어 교전으로 인한 피해가 전혀 없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화건설은 이라크 내전과 관련해 직원 안전 최우선 정책과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만일의 사태에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보안 시스템과 이라크 정부군의 경호ㆍ경비 지원으로 안전한 상황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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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10회   나희덕 詩 <동작의 발견> 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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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상담자적인 부모역할  조춘숙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내속에서 낳은 자녀라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자녀문제이다. 특히 어린 시절 품안의 자식이었다가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지며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화하는 급 성장기에는 몸도 마음도 훌쩍 커버리는 과정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때로는 자녀와의 갈등으로 자녀는 자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대가 원하는 좋은 부모역할 중의 하나가 바로 상담자적 부모역할인 것이다.   자칫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가 원만치 못할 경우 우울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자녀들의 주호소문제인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은 대체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고, 아니면 뿌리 깊은 가족관계의 갈등에서 연유된 것이기도 하다.   심리적으로 볼 때 대체로 초등학교 시절은 문제가 있어도 드러나지 않은 ‘잠복기’라고 한다면 사춘기 무렵에는 문제가 외부로 드러나는 시기이다보니 과거 까맣게 잊고 살았던 내재된 문제가 어느 순간 생생히 떠오르며 혼란을 겪는다.   부모는 자녀를 지도함에 있어 발달상의 특징을 먼저 알며 자녀를 진정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마음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따뜻한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은 필요한 것이다.   ‘상담자적인 부모역할’은 대부분 신문이나 책에 실었던 글이며, 이 시대의 자녀를 훌륭하게 지도하고 양육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필독서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펴냅니다. ― 조춘숙,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 작가의 말  ◇ 우리 자녀들의 성교육, 어떻게 할까?  ◇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 딸에게 쓴 편지  ◇ 날씨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변화를 주도하며  ◇ 제35회 YWCA전국대회를 다녀와서  ◇ YWCA세계대회에 참가하고 나서  ◇ 만남의 체험학습 ‘집단상담’의 필요성  ◇ 사랑하는 나의 아들 상진아 보렴!  ◇ 모든 어린이들을 따뜻한 가슴과 사랑으로 품으셨던 교장선생님!  ◇ 가을바람 따라 설악산에 가다  ◇ 아∼안녕하세요? 선생님!  ◇ 살며 사랑하며  ◇ 무더운 타오름의 달에 산 찾아 물 찾아 떠난 여행  ◇ 그리운 영산(靈山) 금강산(金剛山)  ◇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고 지낼까?  ◇ 상담자적인 부모역할하려면 청소년특성 이해해야  ◇ 때론 지혜로운 ‘침묵의 언어’가 필요하다  ◇ ‘Life is timing’  ◇ 아버님의 말씀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 선생님은 실패한 적 없었나요?  ◇ 봄꽃 따라 나선 향긋한 나들이길  ◇ 귀여운 꼬마 삼형제  ◇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하여  ◇ 자녀에게 못 다한 가슴속의 이야기들을 편지로 쓰세요!  ◇ 안보의 현장 ‘백령도’  ◇ 천안함 사건 1주기를 추모하며  ◇ 일본 열도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  ◇ 2011년 아! 우리센터 비전 워크숍을 다녀와서  ◇ 내가 가진 것은 기타 하나 뿐!  ◇ 우리 소 어찌할꼬?  ◇ 유명한 화가 앨버트 둘러의 작품 ‘기도하는 손’에 닮긴 이야기  ◇ 몸과 마음의 언어 ‘버자이너 모놀로그’ 공연을 보고  ◇ 청소년들의 성(性) 문제  ◇ 연쇄 성폭행범에게 ‘전자발찌 부착’ 과연?  ◇ 연극동아리 ‘북소리’… ‘호주제 폐지’ 연극공연을 하고나서!  ◇ 지고지순한 아내사랑 이야기!  ◇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야  ◇ 지구촌의 평화를 위하여  ◇ 한일 강점 100주년의 해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 유럽의 부모학교를 참관하고 나서  ◇ ‘어을우동’ 여성의 시각으로 들여다보기  ◇ 불법 음란전단지를 보고 성충동을 느껴  ◇ 경기도 교육청에서 마련한 ‘경기도 학생 인권조례’ 시행 이후  ◇ 21C 학부모 역할  ◇ ‘멘토링(Mentoring)문화’ 좀 더 확산되어야  ◇ 인간은 왜 평생 공부하여야 하는가  ◇ 지속되는 북한의 식량위기 앞에서  ◇ 지속가능한 발전과 젠더(Gender)  ◇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려면  [2014.08.15 발행. 2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8-18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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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  조진우 시집 / (사)푸른세상 刊   자신을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정신적 행위로 창조 행위의 근본은 상상력이다. 모름지기 국가나 개인에게 있어 소쉬르가 역설하였듯 언어는 그 의미나 형태가 항상 고정된 것이 아닌 생명력을 지닌 실체이기에, 짜맞춤과 그것을 받쳐주는 문맥에 의해 변화한다. 어디까지나 조진우 시인의 시편들은 질서에 의해 통일된 하나의 세계이며 전통의 확인이다. 대다수 새로운 시의 지평을 열어 보인 그의 시작품들은 미적 세계의 창조라는 고정관념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예술가의 상상력이 인자(因子)가 되어 경험의 정체성을 중시한 결과이기에 자유로운 새들의 날개짓처럼 일정한 거리두기이다. ― 엄창섭(김동명학회장. 국제펜클럽한국본부 고문), 해설 <정신풍경과 시적 상상력의 자유로움>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시 의식의 조응  엉겅퀴 별꽃여행 목련 꽃잔디 겨울 노방초 팬지 새의 합창  풀포기 춘경(春景) 다袒 진달래 고산 경농(高山 耕農) 낙화(落花) 제2부. 따뜻한 감성과 정신풍경  그 이름은 당신입니까 아궁이 내 맘에 고맙습니다 꽃밭 설레는 마음을  사향노루 파도의 꽃 당신을 알아 순천만(順天灣)에서 초대(招待) 시인과 시 작별(作別) 1 내가 당신을 만나는 것은 연서(戀書) 마흔 아홉의 봄  부탁 세 가지 이유 오늘이여 가족(家族) 사랑함에 기쁜 우리 모닥불  눈 내리는 밤 사랑 겨울 사랑 나는 믿습니다 예그리나 라온제나 작별(作別) 2 그사랑 선물 쑥 쇠비름 사랑 제3부. 그 소소한 삶의 일상  밤의 상념 걸레 사랑이란 결단 사랑은 이렇게 오는 것인가 주여 내 눈을 열어  기원(祈願) 산지 벼랑 위의 꽃 나의 노래 뒤란 그렇게 너 지금 어이 세상  밤의 자락에서 그리움과 생명에 대하여 제4부. 천상의 층계 오르기  새벽은 하얗다 오늘 주여! 우리를 중보 걸음걸이 은혜 아무도 오늘은  개망초 붓 도대체 애가(哀歌) 너의 귀한 것 사람 사랑 기도(祈禱) 오늘은 듣자 아버지 사랑 별tree 바람 속의 기도 오늘 선택(選擇) 은총 꽃과 별 해설 [2014.08.01 초판발행. 151쪽. 정가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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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자유문학] 2014년 여름호 권두에세이 1 | 이정우_긴글드립니다  권두에세이 2 | 박민우_광명의 나라, 壇國 권두에세이 3 | 유석재_독도를 조선땅으로 표시한 19세기 중국지도 2장 공개 권두에세이 4 | 박선혜_동해 VS 일본해?•••고지도속엔 ‘조선해’  계간평 | 박관중_불확실성과 혼종의 동거 제13회 ‘계간자유문학상 수상자 특집 [심사경위 보고/심사위원회] 신주원 제2시집 『'낙산사’ 해뜰무렵』과                                              조향수 동시 ‘꽃씨설계도’ 외 4편 뽑혀  [수상소감/시부] ‘빗장속을 열고나온 기쁨입니다’_신주원 [시부 수상자 구작시 5편] 꿈 길 외 4편_신주원 [시부 수상자 신작시 3편] 여자 낙타의 모래울음 외 2편 [수상소감/동시부] ‘동심 담은 참한 언어의 절 한 채를…’_조향수  [동시부 구작 동시 5편] 꽃씨 설계도 외 4편_조향수 [동시부 신작 동시 3편] 마음대로 장난감 외 2편 '시마을 3050' 특집 이명혜_용마산 자락 '중랑, 문화원'에서 만난 시동아리  이경구_비오는 날  유후남_능금 정송희_작은 집새의 죽음  박건호서락재_겨울이끼  정여울_능소화 지던 날에  권재호_볼록거울 이재하_내 사랑 몽블랑  이세중_등산  윤숙_갈매기의 울음  이호재_말, 그리고 말  맨 앞에 세우는 이 두 편의 시 | 배정웅_수염의 잔해 외 1편  시 열편 특선 고운_허기진 심장 외  신정주_나의 하느님 외  주인두_봄날엔 외  시 다섯편 특선 최호림_불을 먹는다 외 강서일_화성에서 점심을 외  윤숙(본명 윤금숙)_제주 해안선을 돌며 외 시 최림(본명 최명희)_별뜨락 외 2편 설상환_붕어빵이 행복한 이유 외 1편 [본지 91호 이름 잘못 나간 시를 바로잡음] 최우현(본명 최미호) 제92회 ‘自由文學’ 신인상 시부 2회 추천 완료시 | 심은영_까치밥이야기 외 4편  중국 교포 民調詩 쉰편 특선 | 최룡관_사슴도 외  제92회 '自由文學’ 신인상 民調詩部 초회 추천 民調詩 | 김솔범(본명 김미영)_수학 여행 외 5편  청소년시집중연재(2) | 유태승_계수리의 여름 외 15편  5천매 장편여성국극 소설집중연재(2) | 김선미_여성 국극 오타쿠 유령  특집ㆍ연재(12) | 한국 수필계에 비상을 건다—‘수필을 예로 든 수필 문장 수련법’_윤근택 수필 집중 연재(6) | 윤근택_농부 수필가가 쓰는 음악 이야기(3·4) 수필연재(2) | 원점례_봉숭아 수필 윤상복_멍첨지  <제92회 ‘自由文學’ 신인상 2회 추천 완료 수필> 정상미_욕심이 낳는 독, 탐진치 외 1편  박사학위 논문 집중 공개 연재(2) 장성유(본명 장정희)_方定焕文學硏究―‘소년소설’ 의 장르 의식과 서사 전략을 중심으로 [2014.06.30 발행. 396족.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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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8월호 김천우 詩人의 세상 읽기 | 에밀레종 권두시 | 이태수_별밤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8회) | 보름달 외 4편  명사초대석 | 김범선_백두산(白頭山) 초대시 10인선 | 강동춘 박유진 박일동 변종환 이건선 전재승 정연국 진영학 최송량 최일화 월평 | 이수화_형이상학파시와 기독교 민족주의자의 낙마 시향이 있는 뜨락        강정식 곽일규 권성진 권영임 기우표 김병윤 김성호 김영천 김영희 김옥경 김옥중 김용호 김재용 김종식 박희익 송영욱 송영조 송윤채 신남춘 오길순 유옥경 윤갑수 윤신희 이계옥 이남숙 이양순 이종수 이창선 이창원 이현수 임선자 장선희 정원교 조봉제 조성범 조세용 조철형 최경숙 최명선 최제형 허선심 홍금희 홍기연 황규홍  동인탐방•금강문학회 편 | 길호권 김은이 리은종 박영하 박장근 장두석 장종안 정병현  책 속의 소시집 | 유병란_가볍게 흔들린다  기행기 | 김전_땅 속에서도 영원을 꿈꾸는 진시황이 있었네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6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강신구 김정래 민병찬 박래흥 이성욱 최정은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5회) | 천지를 만나다 신인문학상 [시] 김영주_봄이 오는 길목 외 2편 김화숙_그려가는삶 외 2편 안문현_주산지 외 2편 장영자_그림 일기 외 2편 주한태_일출 외 2편 [수필] 김판암_어머니 이종인_불만 민원이 준 선물 [평론] 권오휘_통찰을 통한 미학 콩트산책(42회) | 이자야_문신사(文身士) 동화 | 이민정  이달의 수필 여행 | 김동기 김영칠 남여강 윤소암 이재영 조원석 한명희 한영희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8회) | 황금사장 [2014.07.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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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8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 진동규_바위들의 웅혼한 울림 권두수필 | 엄현옥_좋은 나이 나의 대표작 | 신노우_텃밭 촌감단상 박영수_음악이 흐르는 등산길  양미경_몽타주 세상 인연 | 최미아_범치오빠 한국 현대수필의 구조와 미학(19) | 안성수_맹난자의 〈만목滿目의 가을〉 사색의 창 곽호자_남겨진 말 김상환_줄탁동시  김영진_어느 편에서 글을 써야 더 문인다운가 김영채_마지막 메시지 이인희_솔모종 이정자_유혹하는 호박 최장순_신발 홍경희_분명 길몽이었다 제9회 황의순문학상 [수상소감] 남영숙 [대표작] 도시의 유목민 외 2편 [남영숙 작품론] 오양호_《도시의 유목민》에 나타나는 세 개의 시선 제14회 수필과비평문학상 [수상소감] 김용순 [대표작] 진실과 정답 외 2편 [작품론] 강돈묵_성찰의 끄트머리에서 울려 퍼지는 몽돌의 노래-김용순 《내 안에 피는 꽃들》의 경우  [수상소감] 김광영 [대표작] 객승 외 2편 [작품론] 유한근_살기운 문학과 불교적 상상력-김광영 수필집 《객승》을 일별하며 제154호 신인상 당선작 강경숙_연꽃 속에  김흥순_채송화와 살피꽃밭 이용수_말과 말 최선욱_버림의 미학 환경에세이(14) | 정연희_그리운 여름살이 지상에서 길 찾기 고유진_쓰레기 의식  김옥춘_바다와 낭만고양이  남명모_못 먹은 칼국수  오태익_하던 대로  우광미_가리개 임만빈_뇌는 수학과 교수보다 더 정확하다 하재준_시원한 바다를 찾아왔건만 황인용_상선약수上善若水 집중조명⑧ | 유병근 [인터뷰] 김종회_문학은 얼굴 내밀기가 아닌 작품 내밀기  [작품론] 호병탁_과감한 터치로 그리는 야수파의 청년정신  [작가 스케치] 내가 아는 유병근 선생-70대노인, 80대 젊은이를 만나다_ 신창선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정태헌_피자 한 쪽 김은주_꽃탑 이행희_5월을 내려받다 [작품론] 박양근_텍스트의 존재성을 구현하는 해석학 테마수필 | 피로 사회에서의 다섯 개 삽화 - 경쟁, 그 끝없는 질주 김인호_경쟁, 그 끝없는 질주 마이너 리티 노혜숙_시선 오순자_양지와 그늘 비켜서기 노정숙_내 자리 꽃자리  이상원_고구마의 변 수필학 연재(6) | 유인순_수필의 발견(2) - 수필작법 방향으로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20)  권남희_털신을 사던 날 소녀의 운명은―이어령의 <겨울에 잃어버린 것들 2> 기획 연재ㆍ드라마 비평(13) | 장미영_대한민국 상위 1%의 비밀 - <개과천선> 여성문체론(마지막회) | 윤지영_문체로 읽는 근대여성 수필(5) - 조리적 설리체 사색의 창 권오훈_세 가지 다행  변종호_요선암 김경자_마흔여섯에  정곤_용암이 만든 폼페이 김미자_그 섬에 가고 싶다  정영숙_왈츠 김이경_우리 동네 의사선생님  홍은자_올레 풍경 박종형_할머니 채소전    평론 | 한상렬_이종승 수필의 사유와 상상―이종승의 《정갈한 신뢰》의 경우 월평 | 허상문_서사의 방식과 텍스트의 의미 [2014.08.01 발행. 40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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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한국문인] 2014년 8/9월호 시와그림 | 조현길_호암리 전경  신인문학상 수상자 시· 수필  포토에세이 | 장정식_산행일기山行曰記  맛집기행① | 조길자_녹지원  기획실장칼럼 | 김종대_생활 속의 문학행사와 인프라 구축  권두 칼럼 | 조병무_한국전쟁의 고통과 비무장지대 작가가 있는 풍경 참신한 언어 감각으로 詩想을 벼리는 김현경 선생의 문학세계-김현경 시인_표중식 특집 1 | 사라져가는 것들 - 이영·바리캉 김용자 심영희 이숙진 장병호 허열웅 호병규 특집 2 |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하계2 우수작 김기임 김지현 박평서 류문경 윤방운 윤숙영 이경옥 정학규 문학회 탐방 | 안산문학회 이경자_잡초  임성숙_단절시대  박가을_상형문자  김영순_능소화를 보며  김기석_그 어린, 꽃봉오리들이여, 안타까운 영혼들이여  김선필_안성들판에서  김효경_늦은 겨울과 이른 봄 사이  박혜숙_깜빡깜빡 박혜영_고백 반인자_꽃방석 1  송영란_그리기 대회 신현미_이상한 엄마 구두  윤태숙_사슴  이윤수_전파  전명길_풀잎 희망  한은숙_아름다운 동행  홍정숙_두 노인 작품리뷰 | 이수의 작품세계   이철호_발품을 팔아 문학적 현장을 직접 찾는,  그 뜨거운 문학적 투혼과 독보적인 문학세계 소라소리 푸른 바다 | 신작 시 권소현_신비한 세상   김덕진_어느 월요일 아침 크로키  남창현_꽃도 아닌 것이   노재후_길은 오직 하나  송양의_내 사랑은   육은실_보랏빛 그리움   이상목_평양성 스파이  정민호_달뜨는 갈대밭   조정근_송화향 짙은 내 고향   조혁해_석상오동石上梧桐   홍관수_내 맘의 씨앗 소라소리 푸른 바다 | 신작 동시조 이충용_연못 소라소리 푸른 바다 | 신작수필  권남희_세상을 고이는 일   김갑훈_단풍 구경 그날 이명우_영산홍 꽃을 보며  이현실_뒷모습  임건혁_유년의 추억  지용기_우정론  하길남_이웃  명작순례(15) | 김용만_그리고 말씀하시길  영역작품   이홍식_탑동에 오면  정윤_천년 숲의 축제  김화순_아버지의 바늘  시평 | 이철호_인간은 원래 시로서 자신의 마음을 끊임없이 노래한, 시적인 존재   수필평 | 표중식_수필에 대한 오해와 편견  (공지) 전국 김소월백일장 입상자 명단  영화읽기(3) | 박신숙_영화 ‘은교’를 통해 본 인간의 애증  (社告)『한국문인』 신인작품 모집  역대 문학상 수상자 명단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명부  제86회 신인문학상 [시] 권영자_제천 의림지 외 2편  성점아_담쟁이 외 2편  오옥섭_자귀나무 꽃 외 2편  오정선_우리의 마음 외 2편  최순희_짐자전거 외 2편 [수필] 문매자_우물 외 1편 박수광_추석 외 1편 박해순_오동나무 외 1편 이유진_가시 외 1편 한상량_퍼드덕거리는 잉어 외 1편 [2014.08.01 발행. 307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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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8월호 권두논단 | 시의 짜임새와 생명력_김용직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최정진  시인 제18회 만해대상 수상자 특집 [18회 만해대상 부문별 수상자 발표] [18회 만해대상 부문별 수상자 선정이유서] [수상 소감] 나눔의 집, 이세중, 아시라프 달리, 모흐센 마흐말바프, 윤양희, 손잡고 유심시단 민달팽이_이건청 수레 위의 잠_노향림 저녁을 위한 묵상_김창범 편백 숲에 들다_나종영 영남식당_박태일 나는 웃고 있네_박세현 소가 웃는다_서지월 서쪽시편_최창균 그라나다_전기철 가시랭이_김소연 아도니스의 잠_정영숙 숲의 진화_황규관 꿈의 여백_서승석 귀향_허의행 서정시_이기성 검은 들판으로_신영배 미각_이정원 사랑을 핑계로_임효림 이역_윤성택 숲속의 장례식_천서봉 꿈_박시하 모형_송승언 유심시조시단 이명 2_이우걸 주남에서 걷다_전연희 군자란_추창호 달빛 아리아_박영희 행운목_강경화 아코디언의 노래_문수영 에리두_조금숙 섬_성정현  나를 읽지 마세요_김보람 저물녘의 시_허전  시가 지나는 길목(4) 방언 | 언어자원의 유혹과 절제 사이_고형진 시 월평 범인이 없는 나날_방민호 자연과 시인_신진숙 시조 월평 그런 사랑_홍성란 풍경의 틈, 그 사이로 얼비치는 부재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문학을 위해 다시 일어서다_박시교 시집 속의 시 너무 맑으면 쓸쓸하다_이승훈 《당신이 보는 것이 당신이 보는 것이다》 중에서 낙타_오세영 《바람의 아들들-동물시 초》 중에서 사모곡(思母曲)_오하룡 《몽상과 현실 사이》 중에서 들딸기_박종구 《그러므로 사랑은》 중에서 붉은 방점_김소해 《투승점을 찍다》 중에서 이름 부르기 3_박재화 《먼지가 아름답다》 중에서 눈사람_전동균 《우리처럼 낯선》 중에서 뱁추잎사구쌈_상희구 《노곡동 징검다리》 중에서 바나나_김영희 《눈부신 동행》 중에서 종유석과 석순_김주대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 중에서 경강역(京江驛)_오현정 《고구려 남자》 중에서 침묵이 시간을 건너는 동안_김정수 《하늘로 가는 혀》 중에서 유정설법(有情說法)_이석정 《흰구름 사랑법》 중에서 육탈_박무웅 《지상의 붕새》 중에서 봉쇄수도원 1_정채원 《일교차로 만든 집》 중에서 빈 의자의 깊이_심재휘 《중국인 맹인 안마사》 중에서 하느님 아버지는 서른여덟 살_정주연 《선인장 화분 속의 사랑》 중에서 누가 그려 ?_차승호 《얼굴 문장》 중에서 빙어_한경용 《빈센트를 위한 만찬》 중에서 유마거울_이명 《벌레문법》 중에서 볼트와 너트_정운희 《안녕, 딜레마》 중에서 여름을 끌고 가는 은행나무_최해돈 《일요일의 문장들》 중에서 누정시 기행(20) 진주 촉석루 | 세월의 흥폐에도 물은 동으로 흐르네_임연태 한국시단의 등뼈 동인(8) 죽순 | 해방기 동인 《죽순》과 대구라는 로컬리티_강호정 [2014.08.01 발행. 202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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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안무월 · http://dsb.kr
전국 계간지협의회 인천대회가 오는 8월 23일(토) 오후 4시 인천 간석동 수림공원웨딩홀부페(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대회는 인천의 계간 리토피아를 비롯해 서울의 계간 열린시학, 광주의 계간 시와사람, 대전의 계간 시와정신, 제주의 계간 다층 등 5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사들이 년 1회 순번대로 주관을 맡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회원사 주간들은 향후 한국문학의 방향을 탐색하고 계간지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편집자회의를 갖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본 협의회가 선정하는 전국계간지작품상을 시상키로 하고, 지난 1년간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5개 회원사별 각 1명씩, 총 5명의 시인을 선정했다. 제1회 수상자가 될 작가는 김나영 시인, 천선자 시인, 오대교 시인, 고명자 시인, 김하경 시인이다. 수상작은 5개 회원사들의 올 가을호에 동시에 수록(수상작 및 신작 각 1편)된다. 특히 올해 대회를 주관하는 계간 리토피아에서는 각 수상자의 수상작, 선정평, 수상소감과 이들의 신작, 그리고 권경아 문학평론가의 총평을 특집으로 수록할 계획이다. 시상식에는 강우식 시인과 허형만 시인이 축사를 하고, 전국의 시인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자리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식 후에는 타악 퍼포먼스, 가수 장태산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낭송과 장기자랑도 펼쳐지며, 자유토론과 친목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뉴스등록일 : 2014-08-19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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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안무월 · http://dsb.kr
[낭송영상시] '바다를 본다 불암산에서' / 안재식 시_김은자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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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안무월 · http://dsb.kr
[낭송영상시] '오늘이 일생이다' / 박얼서 시_공혜경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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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AU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이 여름철 가전으로 시장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제습기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도 안정성 시험에서 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4개 제품에 대해 개선명령이 내려졌다. 이번 안전성조사 대상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주요 브랜드 대부분을 포함한 27개 제품으로 약 1개월간 감전보호, 온도상승, 누설전류, 절연내력, 전도 안정성 등의 시험이 이뤄졌다. 시험대상 27개 제품 모두 화재 또는 감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감전보호, 온도상승, 누설전류, 절연내력 등 시험에서는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1개 제품이 전도 안정성 시험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에서 행정조치를 요청한 3개 부적합 제품과 함께 안전인증기관을 통해 개선명령했다고 국가기술표준원은 밝혔다. 국표원은 "계절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거나 국민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크게 위해가 끼칠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 중점 관리대상 품목으로 선정해 한국소비자원 등과 협력해 집중적인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시 정부가 안전성을 인증한 KC마크를 우선 확인하고 KC마크가 있는 제품이라도 사용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제품안전정보센터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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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많은 여성들의 로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정혜영과 션의 결혼 10주년 기념 리미인드 웨딩화보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간되는 `엘르 브라이드` 측은 정혜영 션 부부의 웨딩 화보와 그들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정혜영은 4명의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미모와 몸매를 과시했다. 아내와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며 오늘이 가장 행복하다는 배우 정혜영과 그의 남편 션. 이색적인 리마인드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 될 '엘르 브라이드' 창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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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모델 미란다 커의 상반신 누드 화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의류 브랜드 `7 포 올 맨카인드`(7 For All Mankind)와 진행한 화보들을 올리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공개된 화보 속 미란다 커는 물이 담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으며 과감하게 상의를 벗은 그녀는 결점 없는 허리 라인을 드러내며 아찔한 볼륨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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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민 기자] 국방부 조사본부의 국군 사이버사령부 `정치개입 댓글 의혹`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 우롱하는 면죄부 수사"라며 "전면 다시 하라"고 비판했다. 김영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9일, 관련 브리핑을 통해 "사건의 몸통격인 김관진 당시 국방부장관(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행위를 보고받지 않았다고 발표했다"며 "한마디로 꼬리자르기식 수사이고 면죄부를 주기위한 수사결과 발표"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의적인 판단에 의한 박근혜 정권 봐주기 수사"라며 "중간 수사결과 발표 때보다 사법처리 대상규모가 후퇴하고 축소한 내용이기 때문에 수사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고 재수사를 촉구했다. 아울러 "사버사령부는 국방부 장관 직할부대이며 530단(사이버심리전단)은 국방부 정책실의 통제를 받아왔다"며 "그러나 조사본부는 국방부내 지휘계통(정책실-정책실장-정책기획관)은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관진 안보실장이 댓글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묵인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수사하지 않았다"며 "이게 꼬리자르기 수사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조사본부는 중간수사 결과 발표 때 정치개입에 해당하는 글 50개 이상을 작성한 요원들 11명이 형사입건 대상자라고 발표했다"며 "그러나 최종 수사결과 발표 땐 형사입건 대상이 훨씬 줄어 팀장급 이상에게만 책임을 물었다. 중간수사결과 발표 때보다 형사입건 대상 기준이 후퇴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더욱 황당한 것은 조사본부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를 의식해 자의적으로 판단한 대목이다. 조사본부는 사이버사령부가 정치에 개입할 의도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정치에 개입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정치에 개입했지만 이것이 대선개입은 아니라는 해괴한 논리를 펴고 있다. 운전자가 음주는 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라는 꼴이다. 국민을 우롱해도 유만분수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원점에서 다시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재수사를 거듭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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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민 기자] 새누리당이 최근 불거진 서울 석촌 지하차도 싱크홀 문제와 관련해 "근본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19일,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석촌 지하차도 바로 아래에서 길이 80미터의 대형 동공(洞空)이 발견된 데 이어, 어제 5개의 동공이 추가로 발견된 사실이 밝혀졌다"며 "서울시 산하 조사단은 이 동공들과 함께 최근 발생한 싱크홀은 지하철 9호선 시공업체가 약한 지반을 고려하지 않고 터널을 파다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서울시의 발표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단 결과가 사실이라면 부실공사를 한 시공업체에 1차 책임이 있겠지만 서울시 또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시 관계자들은 하루빨리 싱크홀 원인 규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사고지역뿐 아니라 그 주변까지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국민들에게 공개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크고 작은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싱크홀 사고 현장 인근의 주민들은 더욱 좌불안석"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29건의 경미한 사고와 300여 건의 크고 작은 징후가 먼저 생긴다고 한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싱크홀에 대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면조사에 나서고 보다 철저하고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작은 징후들을 알아채지 못하거나 무시했을 경우 대형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모두 인식해 이번에야말로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을 떨쳐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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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창현 기자] 교육부가 2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미복귀 전임자에 대한 `직권면직 대집행`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날 교육부는 11개 교육청에 전교조 미복직 전임자에 대한 직권면직 직무이행을 오는 9월2일까지 완료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방자치법` 제170조에 의거 시·도교육감에게 직권면직할 것을 명했으나, 시·도교육감이 이를 조속히 이행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전교조가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한 노동조합으로서의 법적지위가 상실됨에 따라 노조전임자의 휴직 사유가 소멸되었으며, 휴직자는 즉시 복직해야 하고 복직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국가공무원법` 제70조제1항제4호에 따라 직권면직 사유에 해당됨을 강조했다. 교육부는 각 교육청이 직권면직 직무이행명령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률에 따른 후속조치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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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2-3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가 최고 35층 이하 아파트 총 499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금일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개나리4차 아파트에 대해 법정상한 용적률 299.78%를 적용해 최고 35층 이하, 총 499가구(임대 42가구 포함) 규모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개나리4차는 2006년 7월 11일 사업시행인가(용적률 248.48%, 최고 25층 이하, 총 276가구)를 받았지만 예정 법적상한 용적률을 300% 이하로 도시계획위원회에 신청했다. 서울시는 용적률 상향의 조건으로 ▲학교 연접부 건축물 높이 차이로 인한 위압감 최소화 ▲소형주택 공급규모 다양화 ▲소셜믹스를 통한 분양·임대주택 간 구분을 없앨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서울시는 강서구 등촌동 643 일대 및 동작구 대방동 402-6 일대 재건축정비구역이 해제됐다. 이곳은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재건축정비구역으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또는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 한 자 과반수의 요청으로 추진위원회가 해산돼 정비구역 등 해제 요청 됐으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오는 9월중으로 정비구역 등 해제 고시 할 예정이다. 이용건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주민 의견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하는 곳은 향후 주민의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된다"며 "주민이 희망할 경우 마을 만들기 사업을 포함한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대안적 정비사업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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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세월호 유가족들이 총회를 거쳐 정치권의 특별법 재합의 안을 거부하면서 정치권이 곤궁해지게 됐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안산에서 총회를 열고 표결절차를 거쳐 재합의 안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총 176 가족이 투표에 참여해 75%인 132 가족이 재협상안 수용에 반대했다. 수사권과 기소권이 빠진 특별법은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다시 공은 정치권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정치권으로서는 뾰족한 해답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난감한 상황이다. 일단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특검추천위원 추천 몫에 대해 사전에 야당과 유가족들의 동의를 얻도록 양보한 만큼 더 이상의 양보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수사권과 기소권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법체계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어 어렵다는 입장이다. 유가족들의 총회 결과가 알려진 후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여야 재합의 안이 오늘(20일) 저녁 유가족 총회에서 거부돼 참으로 안타깝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을 재합의대로 처리해야 하는 책무를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새정치민주연합을 압박햇다. 새정치민주연합으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미 한 차례 여야 원내대표 간 협상을 파기한 만큼 또 다시 협상을 파기하기란 정치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22일 임시국회를 소집하며 명분으로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들었기 때문에 이것이 불발될 경우 결국 방탄국회였다는 여론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가장 난감한 처지에 놓은 사람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다. 자신의 정치적 결단에 따른 여야 원내대표 협상이 번번이 추인이 되지 않을 경우 당내 정치적 입지의 약화는 불을 보듯 뻔하다. 이 때문에 박 원내대표는 "재재협상은 없다"는 배수의 진을 치며 "유가족들을 끝까지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이 역시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일각에서는 대통령과 여당이 직접 유가족들을 만나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0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과 국회가 함께 유가족과 대화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새누리당도 최선을 다해서 가족들의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또한, 대통령이 유가족들을 직접 만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유가족들 역시 새누리당과의 직접 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새월호 유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인 유경근 씨는 지난 20일 총회결과를 발표하며 "(재합의 안이) 정말 진상규명에 도움이 되고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 안을 들고 우리를 설득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여야 협상이 번번이 유가족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는 현실에서 여당과 유가족 간 직접 협상이 현실적인 대안일 수 있다는 목소리도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이 경우 야당의 역할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 수 있고 향후 유사사건이 발생할 경우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해야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여야 대화와 협상이라는 정치의 기본 근간이 무너질 수 있다는 지적도 높다.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안이 번번이 유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여야 모두 정치력에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됐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체제는 더욱 흔들리게 됐다. 이제 선택은 정치권,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넘어갔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유가족들의 반대를 무릎 쓰고 현실적 판단에 따라 재합의안의 국회처리를 밀어 붙이느냐, 아니면 또 다시 재합의 안을 파기하고 재재협상을 요구하느나의 선택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 어느 쪽도 정치적으로 쉬운 선택은 아니라는 점에서 국회표류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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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창현 기자] 한중 수교 22주년이 되는 올해는 시진핑의 방한 등 양국간 경제협력뿐 아니라, 정치·외교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는 시대로 진입했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은 한중 양국이 향후 질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경제, 산업, 금융 등 다각적인 협력이 예상됨에 따라 `한·중 수교 22주년 의미와 협력과제`에 대한 연구자료를 21일 발표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은 상호보완적 선린우호 관계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 단계로 도약했다. 한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부상했고 양국 간 무역규모는 연평균 약 19%의 속도로 빠르게 증가했다. 최근에는 양국이 외환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통화스와프를 체결하였으며 양국간 원화·위안화 활용 등 금융·통화 협력도 강화하는 추세다. 현대경제연구원 미래연구본부는 한중 양국은 이같은 협력속에서도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중 FTA를 대비해 중국의 프리미엄 소비시장 개척의 새로운 로드맵을 마련하고 제조업 기술 분야에서의 프론티어 연구를 적극 진행, 산업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 또 중국 금융시장 개방화에 맞춰 금융진출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아울러 문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련분야 인재 육성뿐 아니라, 문화서비스 구축도 필요하다고 현대경제연구원은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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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한채 기자] 오늘(21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경상남도는 낮에, 충청남도는 저녁에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2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일부 지방에는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저지대 및 농경지에 침수가 예상되고,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적은 비에도 축대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8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 동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것으로 보인다.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은 남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내일은 동해먼바다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울릉도·독도에 30~80mm 가량 내리고 경기남부, 충북북부, 강원산간 및 남부내륙 등에는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오늘 하루 미세먼지 농도는 일평균 0~30㎍/㎥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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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한채 기자] 일본 히로시마에서 산사태로 우리 국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히로시마 아사미나미구와 아사키타구 등 주택가 뒷산 여러 곳에서 국지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민가를 덮쳐 43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실종자는 흙더미에 묻혔거나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히로시마 기상대는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에는 20일 오전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또 일본 언론은 심야에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고 피난 권고 발령이 늦은 것이 인명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마쓰이 가즈미 히로시마 시장은 "매우 안타깝다. 피난권고까지 발령할지를 망설였다는 보고를 받았다. 개선할 점이 없는지 잘 검토해 필요한 시정조치를 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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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강남용 기자] 한국·싱가포르의 공동연구진이 간암 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인 천연 물질의 나노미사일을 개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의 현택환 단장 연구팀은 싱가포르 국립암센터와 함께 연구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암 치료법이 개발됐음에도 간암은 생존율이 가장 낮은 종양으로 분류된다. 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간암치료제 가운데 효과가 가장 좋다는 '소라페닙'도 간암 환자의 생명을 두 달 연장하는데 그쳤다. 연구팀은 수백 종의 약물조사를 거쳐 천연물인 미역순나무 에서 발견된 트립톨리드(triptolide)가 간암 세포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물질은 독성이 너무 강해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종양조직(pH 6.5)이 정상조직(pH 7.4)보다 산도가 낮다는 사실에 주목, 중성에서는 작동하지 않고 산성인 간암 조직에서만 터지는 고분자를 만든 뒤 트립톨리드를 그 안에 담았다. 여기에 암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는 엽산(비타민B군에 속한 수용성 비타민)을 붙여 종양만 공격하도록 유도했다. 이 나노미사일은 정상 조직을 피하고 간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생쥐로 실험한 결과 생존율이 3배 이상 개선된 사실도 확인했다. 현택환 단장은 "효능이 뛰어난 천연 간암치료제를 발굴한 것은 물론 나노기술을 융합한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 성과는 지난 5일 미국 화학회가 발행하는 나노 재료분야 국제학술지인 'ACS 나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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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봉민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여야 원내대표 간에 이뤄진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 안에 대해 "사실상 특검 추천권을 야당과 유가족에게 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김 대표는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심정은 충분히 저희들이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가뜩이나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민생경제법안이 세월호 특별법의 볼모로 잡혀있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 생각한다"며 세월호 특별법과 여타 법안의 분리 처리를 주장했다. 특히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우리 경제는 버틸 수 있는 한계상황에 직면해 있고 경제성장의 엔진이 꺼져가고 있다"며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강도의 경제 활성화대책은 우리 국회에서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빨리 통과시켜줘야만 그 효력이 극대화되어 성공할 수 있다. 세월호 특별법과 분리해 민생경제법안을 하루빨리 처리해 주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경제활성화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야당에 대해서는 결단을 촉구하며 "국회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위원장께서 무책임한 당내 강경파 비판을 받으면서 유가족들을 설득하시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야당 강경파들을 비판했다. 한편, 유가족들을 향해서는 합의안 수용을 강하게 당부했다. 김 대표는 "여야가 합의한 특검 추천권, 여당 몫 2인에 대한 사전 동의는 사실상 야당과 유가족에게 새누리당의 추천권을 내준 것"이라며 "유가족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양보를 한 것"이라고 합의안 수용을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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