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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 남구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8일 대구 남구청 등에 따르면 관내 12곳에 달하는 재개발ㆍ재건축 구역 중 5곳이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특히 대명2동 재건축은 지난해 10월 시공자를 선정해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갔다. 아울러 청약 1순위 경쟁률이 140:1을 기록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남구 재개발ㆍ재건축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로 업계 관계자들은 `규제 완화`를 원인으로 손꼽았다. 노후 주택 비율이 대구시 중 두 번째일 정도로 낙후된 지역이지만 인근에 미군 부대와 앞산이 위치해 있어 층수 제한 등 각종 건축 규제를 받아 왔기 때문이다.
이 같은 규제에 남구 주민들과 구청은 대구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요청했고 대구시는 이를 받아들여 최근 5년간 정비구역 내 아파트 층수를 올릴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남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각종 규제 완화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미군 부대 헬기장도 반환 예정이라 관내 재개발ㆍ재건축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1~2년 사이에 예정된 재개발ㆍ재건축 규모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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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영도구 동삼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성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8일 동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5시 영도성결교회에서 조합원총회를 열고 `아이에스동서`를 시공자로 맞이했다.
조합 관계자는 "3차례 유찰에 따라 아이에스동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총회에서 조합원들에게 찬반을 물었다"며 "이날 총회에 높은 찬성표를 받아 아이에스동서가 시공권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공자로 선정된 아이에스동서와의 가계약을 체결해 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내년 초 조합원분양과 이주ㆍ철거를 거쳐 이르면 같은 해 하반기부터 일반분양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삼2구역 재개발사업은 영도구 태종로 651-8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로 선정된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여기에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264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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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퇴했다.
8일 오후 유 원내대표는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여당이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사퇴권고(안)을 수용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2월 2일 원내대표에 선출된 지 158일 만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 요구 발언이 나온 지 13일 만이다.
유 원내대표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된 나날을 살아 가시는 국민 여러분께 새누리당이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저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혼란으로 큰 실망을 드린 점은 누구보다 저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후 거세진 친박계의 사퇴 요구에도 사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 정치 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제1조제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헌법」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이란 제1조제1항으로 시작된다.
유 원내대표는 또 "평소 같았으면 진작 던졌을 원내대표 자리를 끝내 던지지 않았던 것은 내가 지키고 싶었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가치는 법과 원칙, 그리고 정의"라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민, 박근혜 노리고 한 말이 분명하다", "유승민 결국 사퇴했네", "박근혜 마녀사냥 성공", "「헌법」 제1조제1항, 우리나라에 왜 있는지 모르겠다", "유승민 사퇴, 「헌법」 제1조제1항 끝까지 지켰으면 좋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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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산 동래구 복산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8일 복산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일호ㆍ이하 조합)이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는 ▲쌍용건설 ▲금호건설 ▲대우건설 ▲일성건설 ▲SK건설 ▲아이에스동서 ▲롯데건설 ▲효성건설PU ▲진흥기업 ▲GS건설 등 10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현설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조합은 기존 계획대로 이달 29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라며 "우리 구역은 2008년 7월 조합을 설립하고 시공자를 선정한 이력이 있지만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겨 새롭게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면 앞으로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까지 탄력 있게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현설에는 각각 4곳과 3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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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양재천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양재천 영동4교~5교 사이의 `양재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대비해 양재천 물놀이장 정비를 일찌감치 마쳤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비가 오면 이용이 불가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추억의 장소를 만들기 위해 양재천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알뜰 피서를 계획한 주민들에게는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이다"면서 "동식물 등 볼거리가 풍부한 생태 하천인 양재천에서 물놀이를 겸한 자연 체험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양재천 물놀이장을 이용한 주민은 2012년 4199명, 2013년 5206명, 2014년 6214명으로 해마다 이용자가 늘고 있다. 구는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 물놀이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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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사하2차` 분양에 돌입한다. 지난해 공급 당시 `완판` 됐던 1차에 이은 또 한 번의 성공 신화가 쓰여질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림산업은 이달 중 `e편한세상사하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동 946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1068가구)와 함께 총 2014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e편한세상사하1차`에서 입지 여건과 우수한 미래가치 그리고 풍부한 대기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2차분은 청약 경쟁이 1차 때보다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대림산업이 부산 서부에 첫 공급한 `e편한세상` 브랜드인 `e편한세상사하1차`는 최고 10.9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완판 됐다.
사업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사하점), 홈플러스(장림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구평초, 장림초, 영남중, 대동중ㆍ고 등이 인접해 통학이 쉽다. 을숙도대로, 강변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두송대선터널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고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과 천마산 터널이 다음 해 개통 예정이라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사하2차` 분양 관계자는 "신규 분양시장에서 1차분 분양이 성공했다는 의미는 사업지의 가치와 특징, 주거환경 등이 실제 수요자들로부터 검증이 완료됐다는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2차분은 더욱 높아진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청약 열기가 달아오를 전망이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사하2차` 본보기 집은 오는 10일 개관하며,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34(사하우체국 맞은편) 일대에 마련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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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심판` 발언이 위법 논란에 휘말렸다. 이를 판가름하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ㆍ이하 선관위)는 오는 13일 전체 선관위원 회의를 열어 박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배신의 정치 심판` 발언이 「공직선거법」 위반인지 여부를 논의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대통령의 발언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되는지에 대해 유권해석을 내려 달라는 새정치민주연합 측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8일 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전체 선관위원 회의 개최가 확정됐다"며 "당일 유권해석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선관위 김용희 사무총장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로부터 "정식으로 선관위 회의를 소집해 이 사안을 다뤄 달라"는 질의를 받고 "전체 위원 회의를 소집해 선관위원들의 의견을 들은 다음 재검토해 답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이어 김 사무총장은 "당 차원에서 공식적인 요구가 접수된 만큼 사무처 수준을 넘어 선관위원 전체 회의에서 다루겠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달 초 선관위에 유권해석 요청서를 제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박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은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관한 규정`, `공무원의 직무ㆍ직위를 이용한 선거 영향력 행사 금지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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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내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8.1% 인상된 603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8일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제12차 전원 회의를 열고 2016년도 최저임금 시급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5580원에 비해 8.1% 오른 수준으로, 역대 최고 인상액(450원)이다. 인상 폭은 지난해 7.1%(370원)보다 약간 높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 단위로 환산(주 40시간 기준ㆍ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하면 126만270원으로 전년 대비 9만4050원이 인상된다.
이날 회의에는 공익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 등 전체 27명의 위원 중 근로자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사용자 위원의 요청에 따라 공익(안) 6030원을 표결에 부쳐 재적 위원 중 16명이 표결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 찬성 15명, 반대 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열린 회의에서는 근로자 위원들이 8400원, 사용자 위원들이 561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이후 8일 제11회 전원 회의에서는 2차 수정(안)(8200원 대 5645원)에 이어 3차 수정(안)(8100원 대 5715원)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이에 공익 위원들이 심의 촉진(안)(5940~6120원)을 제시했고 이에 근로자 위원들이 반발ㆍ퇴장해 협상이 결렬됐다. 이후 제12차 회의가 열렸지만 근로자 위원 측이 여전히 불참하면서 결국 중간 수준인 6030원으로 결론 났다.
한편 이날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20일간 노사 이의 제기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다음 달(8월) 5일까지 확정ㆍ고시한다. 그렇게 되면 「최저임금법」 제10조제2항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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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9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7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연 1.5%인 기준금리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3월 저물가 지속에 따른 국내 경제에 대한 디플레이션 우려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데 이어 지난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에 따른 소비 부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기키 위해 추가로 0.25%p 내린바 있다.
이번 결정은 수출이 부진하고 메르스 사태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등 경제 사정이 좋지 않지만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리는 데 따른 부담과 함께 11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에 `뇌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한은은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경제 전반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지켜본 뒤 다음 행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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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이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인 61만79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1% 증가한 수준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15년 6월 주택 매매 거래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6월) 거래량은 11만383건으로, 지난 5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50.1%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최근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월 이후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월 10만건을 상회했다는 것이다.
상반기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은 43.7%, 지방은 16.8% 증가했다. 6월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이 84.7%, 지방이 24.9% 증가해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큰 증가 폭을 나타냈다.
전국의 상반기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아파트는 28.1%, 연립ㆍ다세대주택은 33.6%, 단독ㆍ다가구주택은 28.2% 증가했다. 6월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아파트가 47.2%, 연립ㆍ다세대주택이 60.5%, 단독ㆍ다가구 주택이 50.8%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계약 일자 기준)는 강남권 재건축 강보합, 수도권 일반 단지 보합, 지방 단지 부산ㆍ대구 강보합 등으로 분석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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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이 2년여 만에 `기지개`를 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9일 상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 임시총회를 열고 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은 2012년 10월 조합 창립총회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합 관계자는 "주택시장 침체 여파로 인해 사업이 잠시 정체기를 맞기도 했지만 최근 규제 완화 바람을 타고 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며 "현재 임ㆍ대의원 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개최 예정인 임시총회는 조합원 20% 이상이 조합 측에 발의해 이뤄지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열기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주변 개발 호재가 많아 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서울시와 노원구가 덕릉터널과 연결되는 상계로 575m를 확장해 6차선이 가능한 30m 도로 개설을 진행하고 있고 불암산 1.8km의 덕릉터널 공사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조합 측은 노원구 덕릉로 131길 51-16 일대 8만7978㎡에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334가구(임대 294가구 포함)를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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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청주시 봉명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뒀다.
9일 봉명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인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총 13개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입찰이 3차례나 `유찰`로 나타나 수의계약으로 입찰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30일 SK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 제안서를 제출해 총회에 상정하게 됐다"며 "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면 시공자와의 가계약을 체결해 사업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봉명주공1단지 재건축은 2008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이후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다가 최근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아울러 저층 아파트에 부지가 넓어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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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주례2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총회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9일 주례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조합원분양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분양 신청이 시작됐지만 아직 감정평가가 이뤄지지 않아 결과를 보고 진행하겠다는 조합원들이 많다"며 "다음 주 중 감정평가 금액이 나와 조합원들의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달 31일 분양신청 기간이 끝나면 다음 달께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어 오는 9월 인가를 받는다는 전제하에 10월엔 이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례2구역 재개발사업은 사상구 사상로8번길 15-16 일원 4만3915.2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인 롯데건설과 함께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998가구(임대 50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68가구 ▲73㎡ 132가구 ▲84A㎡ 205가구 ▲84B㎡ 119가구 ▲84C㎡ 42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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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장미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 들어갔다.
지난 8일 장미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영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은 지난번과 같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현설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경우 다음 달 11일 오후 5시에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곳 입찰에 참여 의향이 있는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12조제1항 규정에 의거해 건설업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단독은 물론 컨소시엄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장미구역은 조합이 앞서 진행한 시공자 현설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지만 조합 내부 사정으로 인해 입찰마감을 진행하지 않기로 하고 자발적 유찰을 낸 후 현재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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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참여가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9일 덕소6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내일 자로 입찰공고를 다시 낼 예정이다"며 "새로 낼 예정인 입찰공고는 3번째로, 참여 건설사가 없으면 수의계약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소6A구역 재개발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513 일대 1만20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시공권을 갖는 건설사와 함께 여기에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1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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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노후 건축물 재건축ㆍ리모델링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부는 9일 대통령 주재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건축투자 활성화 대책`을 확정ㆍ발표했다.
특히 이번 대책은 규제 완화ㆍ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한 노후 건축물 재건축ㆍ리모델링을 촉진시키는 방안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우선 정부는 중심업무지역에서 재건축 시 인접한 대지 간의 용적률 매매를 허용하는 `결합건축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의 재건축이 촉진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 등에 따르면 준공 후 30년 이상 된 건물 248만동이 이 제도의 수혜 대상으로 추산된다.
`건축협정제도` 활성화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제도는 2개 이상의 대지에 대해 토지나 건물 소유자 간 협정을 체결해 하나의 대지로 간주하는 것이다. 건축 기준을 단일 대지 기준으로 적용하므로 공사비 절감과 사업성 제고 등이 기대 효과로 꼽혔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도입 이후 사업성 부족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고 주민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를 개선키 위해 정부는 용적률 완화(20%) 등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하고 기존의 `공유지분자 전원 합의`에서 `공유지분자의 4/5 이상 동의`로 합의 요건을 완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 명동과 인사동 등 건물이 밀접해 건폐율이 100%에 근접한 옛 시가지에서 재건축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행 건축 기준 적용의 예외를 인정하는 `특별가로구역` 제도도 신설됐다.
이는 옛 시가지 건물주들이 기존 건축 기준이 적용될 경우 건물 규모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 재건축을 꺼리는 현실을 고려한 조치다. 단 원활한 소방 안전 활동 등을 위해 특별가로구역 중 건축 기준 완화 범위 등을 선별ㆍ적용토록 했다.
공사가 중단돼 방치된 건축물에 대한 대책도 나왔다. 정부는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 지방세 감면과 권리관계 조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대행자 지정 등을 통해 사업을 재개토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는 건축주 등 이해관계인 간 합의를 도출하고 금전 관계는 감정평가 금액 내에서 청산하게 된다.
이처럼 정부가 규제를 대거 완화함에 따라 재건축ㆍ분양시장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시장이 전반에 걸쳐 회복 기류에 편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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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안양시 호원초등학교주변지구(이하 호원지구) 재개발사업에 호재가 겹쳤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데 이어 임대주택 건설비율 완화 적용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호원지구 재개발 정비계획 경미한 변경(안)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곳의 임대주택 건설비율은 전체 세대수의 17% 이상에서 5% 이상으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임대 세대수도 670가구에서 193가구로 대폭 줄었다.
이는 곧 일반분양분의 추가 확보로 이어져 사업성 제고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전체 계획세대수는 3936가구에서 3850가구로 감소했다. 하지만 분양 세대수는 3266가구에서 3657가구로 늘었다(전체 세대수 대비 분양분 비중 83%→95%).
안양시 도시정비과 최영덕 주무관은 "호원지구 재개발의 경우 정비구역 안에 학교 용지를 확보할 수 있어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이 기존 17%에서 5%로 파격적인 완화가 이뤄졌다"며 "이번 정비계획 변경이 고시됨에 따라 같은 내용으로 현재 사업시행 변경인가 절차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순)은 지난달 2일 안양시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현재는 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후속 절차를 밟고 있으며, 사업시행 변경인가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감정평가 및 분양신청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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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안양시 평촌목련3단지 우성아파트(이하 목련3단지)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 입찰 일정이 변경됐다.
9일 목련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당초 이날 오후 3시에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합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오는 13일 오후 3시로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설 일정이 바뀌었지만 나머지 입찰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 조합은 다음 달 4일 오후 5시로 예정된 입찰마감도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목련3단지는 전용면적 41~56㎡ 아파트 10개동 902가구로 이뤄져 있다. 조합 측은 향후 용적률 293%를 적용한 1037가구(일반분양분 135가구)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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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엄준하 · http://www.hrdnet.co.kr
월간HRD가 1990년 7월에 ‘산업교육’제호로 창간된지 25주년이 되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성원해주고 격려해 주신 애독자 여러분과 고문 및 자문위원 그리고 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내에서 월간지 언론매체를 25년간 발행해 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세월이었으며, 더구나 HRD 이론개발과 정보공유를 통한 인적자원개발의 저변확대, 그리고 HRD 종사자의 위상정립을 목적에 둔 창간정신을 상업적 수단에 휘둘리지 않고 유지할 수 있었던 것 또한 HRD전문기관을 비롯한 회원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25년간 HRD이론 개발과 정보공유를 통한 인적자원개발의 저변확대와 종사자의 위상정립
1990년 7월 월간HRD 창간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 인적자원개발 분야는 황무지나 다름없는 교육훈련 초기단계로써 HRD 전문기관과 국내 프로그램이 전무 하다시피 했으며, 몇몇의 강사와 교육기관에서 일본의 교육프로그램과 교수기법을 들여다 소개하는 실정이었습니다. 당시 글을 쓸 수 있는 HRD전문가도 흔치않았으며, 저변이 좁아서 전문지를 구독하거나 광고를 제대로 후원할만한 기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월간HRD의 발행목표를 ‘인적자원개발 저변확대와 HRD분야 종사자의 위상을 높이는 것’으로 정립하고 제일 먼저 시도한 것이 1991년 창립한 HRD포럼으로 매월 기업내 교육담당자가 모여서 HRD이슈에 대한 전문 학습과 교육 프로그램 사례연구 및 정보공유 활동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산업교육실무, 산업교육기법, OJT, TWI 등 HRD 이론서와 한국형 HRD매뉴얼을 개발하고, 세 번째는 1993년 초부터 HRD컨설턴트 코스를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HRD전문가를 양성하기 시작했으며, 1993년 가을부터 HRD KOREA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HRD컨퍼런스와 엑스포를 개최하고, 한국HRD대상을 제정하여 우수교육기관과 프로그램, 명강사를 발굴, 격려하고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1994년도에는 천리안 PC통신을 통하여 교육훈련 정보를 서비스하고, 1995년도에는 교육혁명세미나를 통해서 미국, 캐나다, 호주의 버추얼대학들을 소개해 국내 처음으로 사이버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으며, 1998년부터는 정통부 지원 원격교육플랫폼과 사이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1999년도에 한국경제신문, KBS와 함께‘일백만 일자리 만들기’운동 참여로 직장인 양성을 위한 대학생 인턴아카데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HRD기관 내 종사자 능력개발을 위한 공개세미나와 사내외 강사 육성을 위한 성인교수 자격검정 제도 등의 시행을 통해 국내 인적자원개발 저변확대와 HRD 종사자의 전문성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활동중심에서 결과중심 HRD로, 교육훈련 위주에서 경영성과 위주의 HRD로...
최근 들어서 한국의 HRD 활동은 매년 미국의 ATD, ISPI 등 글로벌 컨퍼런스에 한국의 HRD 담당자들이 주최국 다음으로 최다인원이 참가하고, 정부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HRD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에 HRD전문대학원이 설립되고 관련 석·박사과정 개설대학이 10여 곳이 넘고 있으며, 관련 학회가 10여개 이상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인적자원개발의 저변이 넓어지고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의 발전은 비즈니스 페러다임을 협업과 공유, 투명으로 바꿔놓고, 활자 책과 교사, 학교라는 인간의 중요 학습매체를 인터넷과 모바일 중심으로 대체시키고, 지식이 개방형 공유체로 네트워크에 연결되면서 학습매체와 학습방법, 학습의 목표와 HRDer의 역할이 HRD3.0이라고 할 정도로 MOOCs와 Flipped Learning, Humanity, Curator로 그 패러다임이 변화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교육훈련 위주의 HRD는 경영 HRD부서의 존재가치 뿐만 아니라 경영성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이제 인적자원개발은 전략적으로 경영과 통합되어야 합니다. 그러자면 교육훈련 위주의 인적자원개발 활동에서 성과중심의 인적자원개발 활동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또한 활동중심에서 결과 중심 인적자원개발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지식과 기술습득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개발(ID)영역은 철저히 현업부서와 협력하여 조직원 개인한테 그 선택권을 넘겨주어야 하며, 둘째 시스템적으로 어프로치 하는 경력개발(CD)영역은 인사관리(HRM)부서와 협업하여 조직원 개개인의 학습동기와 직무몰입을 지원하여야 하며, 셋째 조직문화와 풍토변화에 어프로치 하는 조직개발(OD) 영역은 현업부서장들과 협업하여 조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좋은 직장생활(QWL)이 되도록 지원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전략적이며 현업지원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독립부서 형태의 중앙집권적 조직에서 분권화 하여 중앙에 집중되었던 인적자원개발 기능을 일선조직으로 분산시키고 조직내 주요 교차점에서 기능으로 존재하게 하여야 하며, 인적자원개발 담당자들은 조직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계층의 관리자들과 협업을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이 조직의 하위 기능에 녹아져 들어갔을 때 전략적으로 통합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조직은 인적자원개발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생각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교육훈련을 넘어선 진정한 인적자원개발의 미션이고 모습일 것입니다.
월간「HRD」창간 25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 본지에 대한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면서, 다음 50주년을 향한 월간HRD는 HRD의 오소독스로서 한국적 HRD를 발전시키는 방향타가 되겠습니다.
엄 준 하 (晴園 嚴 準 河)
(현직) 인생경영학교 이사장
월간HRD 발행인
한국HRD협회 회장
HRD포럼 대표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이사
육군 인적자원개발 정책 자문위원
(학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개발대학원 인력개발학 박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인사조직 석사(MBA)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인재개발 최고위과정 수료
조지워싱톤대학교 CLO Global Leadership 수료
(경력) 한국강사협회 고문
문화인재경영협회 부회장
교육인적자원부 정책 자문위원
노동부 직업훈련기관 평가위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제(Best HRD) 교육부 운영위원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혁신상 운영 및 심사위원
한국기업교육학회 이사
미래인재포럼 위원(교육과학부)
서울평생교육연합회 이사
한국평생교육강사연합회 수석부회장
국가 Best HRD 시범사업 최종보고서 평가위원
경기평생교육연합회 이사
한국인력개발학회 이사
한국산업교육학회 이사
한국인력개발본부 연수원장
(저서) 보람찬 직장생활, 효율적인 업무추진,
HRD실무매뉴얼, HRD기법매뉴얼, SPOT기법,
OJT추진매뉴얼 작성법, 에듀미학습법 등
(논문) 조직문화 유형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인적자원개발 조직을 중심으로): 석사
한국기업 HRD 형성과정의 탐구(1948-1991): 박사 (수상) 국가직업능력개발유공자 표창(2006.11 노동부장관 상)
대한통운 감사패(1997.4)
동양매직 감사패(1992.4)
웅진그룹 감사패(1990.3)
우수예비군 표창(1984.9 동원예비군 사단장)
HRD-Net 뉴스 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5-07-08 · 뉴스공유일 : 2015-07-1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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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 평리1재정비촉진구역(이하 평리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뒀다.
평리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말암ㆍ이하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영무토건이 단독 응찰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달 18일 오후 5시 평리6동 주민센터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단독 응찰한 영무토건에 대한 찬반을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영무토건이 서구 당산로86길 41-1 일원 4만3485㎡의 재개발 시공권을 가져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1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의결의 건` ▲제2호 `PM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의결의 건` ▲제3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의결의 건` ▲제4호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의결의 건` ▲제5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제6호 `경비 사업비(예산안 포함) 승인 및 사용 의결의 건` ▲제7호 `총회 비용 집행 동의 및 의결의 건` ▲제8호 `대의원회가 대행할 수 없는 사항 외의 사항 대의원회 위임 의결의 건` ▲제9호 `건축심의 신청 동의 및 의결의 건` 등 9개 안건이 상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7-10 · 뉴스공유일 : 2015-07-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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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이 본격 시행에 앞서 그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정비계획 수립에 대해 다수 토지등소유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팔달구 소재 경기도문화재단에서 이곳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영통2구역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에 의거해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5회에 걸쳐 열렸다.
특히 해당 구역 내 매탄주공4ㆍ5단지 토지등소유자 2400여 명 중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질의가 쏟아지는 등 높은 관심을 표출했다는 전언이다.
이번에 선보인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영통구 인계로 165 일원 21만186㎡의 65개동을 대상으로 용적률 250%를 적용키로 했던 당초 계획은 기존 용도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용적률 260%를 적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기부채납 등을 통해 용적률 인센티브, 공공 기반시설에 대한 계획과 함께 토지이용 효율의 극대화로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이달 한 달간 주민 공람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안)을 수정ㆍ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공람을 마치면 다음 달 경관심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시의회 의견 청취를 가지게 된다. 이 같은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오는 10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11월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경우 토지등소유자는 총회를 열고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를 설립할 수 있다.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 본격화에 앞서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셈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7-10 · 뉴스공유일 : 2015-07-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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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도내 인구 50만 미만 시ㆍ군의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설비율이 지역 실정에 따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가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완화해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지난 9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주택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도내 재개발 임대주택 건설비율은 5~15% 범위 안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별도로 결정ㆍ고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개발 구역 세입자의 입주 희망 수요를 조사해 시장ㆍ군수가 정한 비율보다 높을 경우 건설하는 주택 전체 세대수의 5% 이하 범위에서 임대주택 비율을 상향시킬 수 있어 세입자의 주거 불안도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주택 경기 침체와 부담금 등의 요인으로 정체돼 있던 도내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7-10 · 뉴스공유일 : 2015-07-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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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7단지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총회를 향해 `순항`을 거듭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0일 고덕주공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기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시공자인 롯데건설과 본계약 체결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또한 다음 달 말부터 9월 초 사이에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해 올해 안에는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상암로79길 62 일원 8만9869.4㎡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롯데건설과 함께 총 1859가구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7-10 · 뉴스공유일 : 2015-07-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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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5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3번째 입찰로 미뤄지게 됐다.
10일 약사촉진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흥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의 참여가 없어 `유찰`로 나타났다.
지난달 23일 조합이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신일건설과 SG건설이 참여해 입찰 성사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이와 관련해 10일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비록 유찰로 끝이 났지만 오는 13일 바로 입찰공고를 내 세 번째 시공자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촉진5구역 재건축사업은 춘천시 춘천로 81번길 20 일원 2만6715㎡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시공자로 선정된 건설사와 함께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530가구(임대 46가구 포함)를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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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해운대구 우동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현장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10일 우동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홍열ㆍ이하 조합)이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다수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설에는 ▲두산건설 ▲동원개발 ▲경동건설 ▲한웅건설 ▲대성문종합건설 등 5곳이 참가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조합은 기존 계획대로 이달 3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찰에 참가하고 싶은 업체는 단일 사업장 아파트 300가구 이상 시공 실적이 있는 업체이어야 하며,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조합에 내는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설계자 현설에는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사, 건축사사무소일원 등 8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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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로얄아파트(이하 잠원한신로얄)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뒤로 미뤄졌다. 입찰마감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이다.
10일 잠원한신로얄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정범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5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2차 입찰을 기약케 됐다.
잠원한신로얄 김정범 조합장은 "이번 입찰은 무산돼 아쉽지만 조합원들의 염원을 알기에 한 번 실패에 주저앉을 수 없다"며 "오는 13일 곧바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조합장은 "상세한 내용은 오는 13일에 공개되지만 우리 조합은 이달 21일 현장설명회, 새달 11일 입찰마감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28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한라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한바 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33길 64 일대 7215.2㎡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사 규모는 현 아파트 2개동 208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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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4재정비촉진구역(이하 마천4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사업조합 설립을 향해 순항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마천4구역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산ㆍ이하 추진위)는 지난 11일 오후 2시 하나웨딩홀 5층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570명 중 359명(직접 참석 133명, 서면결의 226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 의장을 맡은 김명산 추진위원장은 총회에 앞서 "뉴타운사업을 시작한지 10년 만에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해 진심으로 기쁘다. 역세권사업 추진과 사업 경비 최소화를 위해 역세권사업과 조합 설립을 병행해 동의서를 징구한 결과,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협조로 각각 법적 요건이 충족됐다"며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곧바로 조합 설립(인가)을 신청하고 승인이 나면 속도를 올려 역세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2개 안건이 상정ㆍ처리됐다. ▲제1호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설립 동의 및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에 관한 건(찬성 341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16표)` ▲제2호 `조합 정관(안) 승인에 관한 건(찬성 340표, 반대 1표, 무효ㆍ기권 18표)` ▲제3호 `조합 행정업무규정(안) 및 예산ㆍ회계규정(안), 회계처리규정세칙(안) 승인에 관한 건(찬성 341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16표)` ▲제4호 `선거관리규정(안) 추인에 관한 건(찬성 340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17표)` ▲제5호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및 대의원 선출에 관한 건` ▲제6호 `2015년 조합 예산안 승인에 관한 건(찬성 335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17표)` ▲제7호 `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에 관한 건(찬성 335표, 반대 8표, 무효ㆍ기권 16표)` ▲제8호 `조합 운영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에 관한 건(찬성 336표, 반대 6표, 무효ㆍ기권 17표)` ▲제9호 `외부 회계감사 선정 요청 및 계약 체결 추인에 관한 건(찬성 339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17표)` ▲제10호 `총회 결의 사항 대의원회 위임에 관한 건(찬성 338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18표)` ▲제11호 `추진위원회 각종 결의 사항 및 진행 사항 추인 및 조합으로의 승계에 관한 건(찬성 338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18표)` ▲제12호 `총회 대행업체 선정 및 총회비용 추인에 관한 건(찬성 335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17표)`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모두의 관심을 모았던 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합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명산 현 추진위원장(총 359명 중 찬성 313표, 반대 1표, 무효ㆍ기권 45표)이 압도적인 득표수로 당선됐다.
김명산 조합장 당선인은 "지금까지 했던 경험을 살려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저를 다시 믿어주시고 뽑아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그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외에 감사 2명(박찬보ㆍ정길균), 이사 5명(안백온ㆍ문태길ㆍ장사길ㆍ유은순ㆍ김보광)의 임원 선출과 62인의 대의원 선출도 이뤄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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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13일 우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무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10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5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조합은 오는 31일 입찰을 마감해 시공자 선정을 향해 걸음을 재촉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광명주택 ▲제일건설 ▲현대산업개발 ▲한진중공업 ▲쌍용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했다"며 "이 같은 추세를 이어 오는 31일에 (입찰을) 마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암2구역 재개발사업은 남구 우암양달로97번길 23 일원 14만893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건폐율 14.53%, 용적률 255.25%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2359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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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안산시 건건동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쉽지 않아 보인다. 건설사들이 좀처럼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건건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득현ㆍ이하 조합)은 13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열었지만 참여 건설사가 없어 무산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유찰은 2번째로, 조합은 다음 주중 다시 한 번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상록구 건건6길 11-1 일원 1만59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추후 선정될 시공자와 함께 여기에 공동주택 6개동 38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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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세 번째 도전에 포문을 열었다.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덕소6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 날짜와 시간은 현장설명회 진행 후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향후 선정할 시공자와 함께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513 일대 1만2031㎡에 지하 3층~지상 20층 1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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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인천 중구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중권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또한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새달 11일 오후 5시에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 방식은 `확정지분제`이다.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먼저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 참여 안내서를 수령해야 하며, 입찰 참여 규정에 의한 신청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중구 개항로 105-2 일대 4만197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공동주택 1161가구 및 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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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삼익아파트(이하 청담삼익)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청담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창신ㆍ이하 조합)은 봉은초등학교 3층 체육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885명 중 725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앞서 박창신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건축심의 내용을 토대로 사업시행계획(안)을 수립해 지난 4월 30일 조합원 설명회를 개최,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 같은 계획(안)에 대해 제15-2차 대의원회 심의와 동의를 거쳐 오늘 총회를 소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사업시행계획(안)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의 건`은 높은 득표수로 원안 가결됐다. 가결된 내용에 따르면 청담삼익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학동로 609 일대 6만197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299.84%, 건폐율 18.64%를 적용한 지하 3층, 지상 15~35층 2229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외에 상정된 4개 안건도 모두 가결됐다. ▲제1호 `조합 추진 업무 추인의 건(찬성 615표, 99표, 무효ㆍ기권 11표)` ▲제2호 `2015년도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574표, 반대 131표, 무효ㆍ기권 20표)` ▲제3호 `조합 정관 개정의 건(찬성 616표, 반대 96표, 무효ㆍ기권 13표)` ▲제4호 `사업시행계획(안)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의 건(찬성 611표, 반대 103표, 무효ㆍ기권 11표)` ▲제5호 안건 `사업시행계획(서) 및 관리처분계획(서) 개략적 공개의 건(찬성 606표, 반대 100표, 무효ㆍ기권 19표)`등이 이에 해당한다.
총회를 마무리 하면서 박창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출석률이 높게 나타나 기쁘다"며 "이번 총회가 우리 사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담삼익 재건축사업은 청담ㆍ도곡아파트지구에 속해 있으며 2005년 서울시에서 개발기본계획을 만들어 확정ㆍ고시한 내용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안) 역시 서울시 (건축)심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날 사업시행인가 신청에 필요한 안건이 가결되면서 조합은 오는 8~9월에 인가 신청 및 공람ㆍ공고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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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
손연재는 지난 12일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한국 선수로서 이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11일) 볼과 후프에서 각각 18.150점과 18.000점을 얻은 손연재는 이날 리본과 곤봉에서 각각 18.050점과 18.350점을 받으며 합계 72.550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ㆍ71.750점)과 불과 0.800점 차.
2년 전 카잔(러시아 타타르스탄) 대회 때 2위에 머물렀던 손연재는 한층 성숙해진 실력을 뽐내며 `금빛 연기`를 펼쳤다.
비록 세계 랭킹 1위 마르가리타 마문과 3위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 등이 불참한 데다 개최국 프리미엄 덕을 봤다는 평가도 있으나 동유럽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 및 내년 8월로 예정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브라질)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손연재는 13일 종목별 결승 첫 두 종목인 `후프`와 `볼`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남은 `곤봉`과 `리본`에서도 1위를 넘보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대회 5관왕이 유력해 보인다. 이 경우 대회 MVP도 손연재의 몫이 될 가능성이 높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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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세계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1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70회 US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전인지는 4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로 1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양희영은 2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인지는 1998년 박세리가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 대회 8번째 한국인 챔피언에 올랐다. 두 선수 외에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년, 2013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 최나연(2012년) 등이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전인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의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인 시절인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챔피언십에서 우승, 각 국가별 첫 우승을 모두 메이저 대회에서 이루는 `진기록`도 남겼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3승(상금 약 5억6000만원), 일본에서 1승(상금 약 2억1000만원), 미국에서 1승(상금 약 9억2000만원)으로 5승(상금 합계 16억9000만원)을 기록한 전인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도 10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미셸 위(한국계 미국)는 11위, 세계 랭킹 2위 리디아 고(한국계 뉴질랜드)는 12위에 그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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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용산구 한강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사업 재개를 위한 `단추`를 성공적으로 채워 이목이 쏠린다.
지난 11일 한강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용산구 소재 강변교회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ㆍ대의원 선출 및 시공자 대림산업과의 가계약 추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강삼익 김정기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기총회는 우리 조합이 원활한 재건축사업을 위해 새 집행부 선출 및 사업 진행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안 등을 확정 짓는 자리이므로 조합원 여러분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다수 조합원들은 총회 개최 취지에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전체 조합원 269명 중 서면결의 195명 및 직접 참석 36명 등 231명이 총회에 참석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날 상정된 총 8개 안건(▲제1호 `조합 정관 개정의 건` ▲제2호 `조합장 선출의 건` ▲제3호 `조합 임원(감사ㆍ이사) 선임의 건` ▲제4호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제5호 `조합 업무규정(예산ㆍ회계규정 등) 제정의 건` ▲제6호 `2015년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제7호 `시공자 대림산업(주) (가)계약서 추인의 건` ▲제8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그동안 「주택건설촉진법」의 적용을 받아 온 이곳이 앞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에 의거한 사업을 추진키 위해 기존 조합 정관에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졌다. 그동안은 토지등소유자의 자체 규약으로서의 성격이 강했다면 앞으로는 표준 정관으로서 성격이 짙어지는 셈이다. 해당 안건은 전체 231표 중 212표를 얻어 통과됐다.
이전 조합장의 유고로 인해 상정된 조합장 선출의 건과 관련해서는 윤말엽 후보가 단독 출마해 205표를 얻어 내며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또한 새 조합장을 도와 사업 진행을 이끌어 갈 차기 임원들도 새로이 선출됐다. 조합 임ㆍ대의원 선출 안건과 관련해서 감사 후보는 단독 출마한 김해기 후보(212표)가 감사로, 7명의 이사 후보는 김종국(212표)ㆍ김국종(212표)ㆍ박종열(210표)ㆍ지윤환(211표)ㆍ임정현(211표)ㆍ노재학(211표)ㆍ전상철(211표) 후보 등이 이사로 선출됐다.
대의원 보궐 선임과 관련해서는 2000년 조합 창립총회 당시 선출된 대의원 중 상당수가 궐위됨에 따라 22명의 대의원 후보가 출마해 전원 선임됐다.
이곳은 2000년 12월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이후 조합원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시공자와의 가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이에 대림산업과의 가계약 체결을 추인키 위한 안건은 총 203표를 얻어 가결됐다.
한편 한강삼익 재건축은 이번에 도정법이 적용돼 공공관리제도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새 시공자를 선정할 경우 사업시행인가까지 운영비 및 사업비 충당에 있어서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2000년 12월 시공자 선정한 대림산업과 계약을 체결,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이와 관련해 대림산업 도시정비사업 총괄 조구형 차장은 "어느 사업장이나 사업 재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전이 있어야 한다. 한강삼익 재건축은 이 요건에 충분히 부합하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서울시가 한강 주변 경관을 보다 심미적으로 가꾸려는 정책 기조를 보이고 있다. 한강삼익은 이에 부합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추후 용적률 인센티브 등 사업성을 추가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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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연평해전`의 누적 관객 수는 지난 12일 기준 469만6135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10~12일) 87만2664명을 동원하며 `400만 벽`을 거뜬히 넘어선 것이다.
개봉 3주 차로 접어든 `연평행전`의 기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포털ㆍ영화 사이트에서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한일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북한의 기습 공격에 맞서 싸우다 산화한 우리 해군 6명과 그들의 전우ㆍ연인ㆍ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기반 영화다. 원래 `서해교전`으로 불렸으나 이를 기리기 위해 정부가 2008년 4월 `제2연평해전`으로 명명했다. 제1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 발생했으며, 당시 우리 해군이 북한에 대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인사이드아웃`는 67만9348명(누적 75만104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64만7777명(누적 263만4190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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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에 원유철 의원(4선ㆍ경기 평택갑)이 사실상 확정됐다.
정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내일(14일) 원유철 의원과 김정훈 의원(3선ㆍ부산 남구갑)을 각각 새 원내대표와 정채위의장으로 합의 추대키로 했다.
이는 `유승민 정국`을 수습하려는 당 차원의 조치로 해석된다. 원 의원은 비박계로 분류되지만 계파 색이 옅어 친박계와 청와대로부터 거부감이 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유 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서 비박계의 지지도 받고 있어 그의 원내대표 `추대`는 당내 계파 갈등을 봉합키 위한 포석이라는 데 이견이 없을 정도다.
새누리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함으로써 김무성 2기 체제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에서는 원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원 의원은 러닝메이트로 김정훈 의원을 낙점했다.
새 원내 지도부가 출범하면 김무성 2기 지도부의 핵심 인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내년 총선의 공천 실무를 책임질 사무총장에는 황진하(경기 파주을) 의원이, 제1사무부총장에는 홍문표(충남 홍성ㆍ예산)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의원은 친박계이나 계파 색이 짙지 않고, 홍 의원은 비박계로서 보좌 및 견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이번 `내홍` 수습용으로는 최적의 인사란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인선으로 한동안 지속됐던 당내 계파 갈등은 수그러들 전망이다. 하지만 내년 총선 공천을 둘러싼 암투가 `뇌관`이 남아 있어 실제 봉합 여부는 미지수다.
새누리당은 2기 지도부 출범과 동시에 내년 총선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수도권-부산` 원내 지도부 출범과 `수도권-충청` 조직 강화가 계파 갈등 수습용만 갖춰지는 진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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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영주택이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23ㆍA31블록에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2034가구를 분양한다.
14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A23블록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A31블록은 같은 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계약은 새달(8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성시 동탄 부영 본보기 집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는 A31블록은 2016년 10월, A23블록은 2017년 1월로 각각 예정돼 있다.
`동탄사랑으로부영` A23블록은 지상 12~25층 규모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60㎡ 144가구와 84㎡ 1172가구 등 1316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이다. 채광ㆍ통풍ㆍ조망이 양호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 60㎡가 2억8200만원, 84㎡가 3억6840만원이다.
`동탄사랑으로부영` A31블록은 지상 11~15층 13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390가구와 85㎡ 274가구, 147㎡ 54가구 등 718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 84ㆍ85㎡가 3억9270만원, 147㎡가 6억2060만원이다.
84ㆍ85㎡에는 방 세 칸과 거실을 일렬로 배치하는 `4베이(bay)설계`가 적용되고, `알파룸`이 있어 가족들이 취미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범 단지의 혜택 및 교육ㆍ생활ㆍ환경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초ㆍ중ㆍ고교가 개교 또는 예정돼 있으며, 동탄 국제고 등 최고의 학군과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 단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예정된 광역 비즈니스콤플렉스, 테마파크와 문화디자인밸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 상업지구(예정)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2개 단지 모두 소나무 숲이 우거진 무봉산 자락에 접하고, A23블록 남측에는 치동천이 흐르고 있다. A31블록은 용적률이 149%로 낮아, 맑은 공기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화성 동탄 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어느 지역으로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개통 예정인 KTX(2016년)ㆍGTX(2021년)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의 출근 시간은 기존 60여 분에서 20분 정도로 단축되는 등 서울ㆍ수도권으로 이동도 수월해지고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2시간 안쪽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도시로서 분당 신도시의 약 1.8배, 여의도 면적의 약 8배에 달해 향후 입주가 완료되면 총 11만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로 우뚝 서게 된다.
또한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수준인 155만6000㎡(약 47만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와 근접해 근거리 출퇴근을 원하는 직장인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문의 화성동탄 부영 본보기 집으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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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중동급성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가 `종식`을 향해 가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14일 오전 6시 기준 발표한 메르스 일일 현황에 따르면 신규 확인자가 나오지 않아 확진 환자 수는 어제와 같은 186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도 사흘째 발생하지 않아 36명(치사율 19.4%)에 머물렀다.
반면 1명이 추가 퇴원해 퇴원자는 총 131명으로 늘었다. 치료 중인 19명 중 15명은 안정적이며, 4명은 불안정하다.
격리된 인원은 410명으로 전날보다 41명 줄었고, 격리 해제된 인원은 하루 새 47명이 늘어 1만627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장 기간인 9일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날짜별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3일 이후 한 달이 넘도록 한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지만 당국은 아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당초 알려진 오는 8월 2일 종식 선언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이는 섣불리 종식 선언을 했다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메르스 사태 초기에 극에 달했던 당국에 대한 불신이 더욱 높아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국의 위기 경보 수준은 여전히 `주의` 단계다.
한편 이번 사태의 종식일로 거론되고 있는 8월 2일은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4일을 기준으로 공식 잠복기(14일)의 2배인 28일을 최대 잠복기로 정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른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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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4일 양정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순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6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에 조합은 새달(8월) 3일 오후 2시에 입찰마감을 진행해 시공자 선정에 박차를 가한다.
조합 관계자는 "어제(1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아이에스건설(주) ▲GS건설 ▲SK건설 ▲두산건설 ▲아이에스동서 ▲포스코건설이 참가했다"며 "현장설명회에 다수 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입찰마감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은 2005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같은 해 10월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2007년에는 부산진구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은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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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8ㆍ15 특별사면`을 지시한 가운데 사면심사위원회 측이 경제인과 정치인을 사면에 포함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밝혀 눈길이 쏠린다.
14일 법무부 사면심사위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사면에 대해 `화합`이나 `국민통합`을 언급했는데 이는 주로 정치인이나 경제인을 사면할 때 많이 쓰는 용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생계형 사범은 특정 기준을 정해 지정하면 되는데 박 대통령의 발언을 볼 때 이번 사면에 경제인과 정치인을 포함시키는 방안의 검토 가능성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 발전과 국민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라며 이번 특사의 명분을 통합과 위기 극복으로 내걸어 정ㆍ재계 인사들의 사면 가능성을 높인바 있다.
공식 사면은 법무부가 선정한 명단을 사면심사위가 심사ㆍ의결하면 국무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공포한다. 특사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사면 대상자를 분류한다. 그 다음 대통령에게 보고해 결정되면 사면심사위가 열려 의결하는 순으로 이뤄진다.
한편 소식통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소관 부처인 법무부와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사면 대상과 범위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며 "국가 발전과 통합을 위해 사면을 한다는 대원칙만 내놓은 상태이지 구체적인 것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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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배신의 정치 심판` 발언이 「공직선거법」 등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ㆍ이하 선관위) 김정곤 대변인은 브리핑 자료를 통해 "오늘 오후 전체 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 관련 사례 등을 참고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한 결과, 박 대통령의 발언이 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론을 내린 이유에 대해 김 대변인은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의 박 대통령 모두 발언은 전체 내용과 맥락을 살펴봤을 때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정치권의 「국회법」 개정안 등 일련의 법안 처리 과정을 비판하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정치 문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정치적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친 행위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러한 이유로 「공직선거법」 제9조(공무원의 중립 의무 등) 제1항 및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 관여 등 금지) 제1항에 위반되지 아니한다"고 못 박았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서 선관위에 제출한 유권해석 요청서에서 박 대통령의 발언은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관한 규정` 등을 위반한 것이라 주장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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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가 1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광주와 전남ㆍ북, 충북 충주 등에서 펼쳐진 광주U대회가 폐막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젊은이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만들고 또한 지역 상생, 평화 발전 등의 가치를 실현키 위해 대회 유치 때부터 6년간 공 들여 온 정성이 비로소 값진 열매로 빛을 발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U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역대 유니버시아드 사상 가장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했고,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는 등 성공적인 개최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광주U대회에는 143개국 1만2885명이 참가했다"며 "이 중 국제기술임원(ITO)을 제외한 선수와 임원만을 포함한 인원은 1만2337명으로, 직전 러시아 카잔 대회(1만1759명)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최국인 한국은 폐막 전날인 13일까지 태권도 남자 단체 겨루기, 리듬체조 볼ㆍ후프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 등 전체 108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광주U대회를 성적, 안정적 운영, 선수 중심의 편의와 안전, 시민이 함께 주인인 대회 측면에서 스포츠 대회의 `롤모델`이라는 호평을 쏟아 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7-14 · 뉴스공유일 : 2015-07-1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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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집권 여당의 새 원내대표에 원유철 의원이 추대됐다. 러닝메이트 격인 정책위의장엔 김정훈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새누리당은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인선을 완료했다. 이번 인선은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를 앞두고 벌어졌던 당청 및 당내 계파 갈등을 봉합키 위한 조치로서, 당은 총회에 앞서 원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의 합의 추대를 기정사실화한바 있다.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감사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선당후사, 선공후사의 심정으로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원 원내대표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더 건강한 새누리당으로, 국정 운영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으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고 말해 최근 불거진 여권 분열의 수습을 강조했다.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은 "당ㆍ정ㆍ청 간에 막혀 있기 떄문에 소통을 회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면서 자신이 선임 정책위부의장 시절 경험했던 정책위의장단-청와대 수석 간 회의의 부활을 시사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른바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통한 사실상의 `만장일치제`를 타파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비박계로 분류되지만 계파 색이 옅어 청와대와 친박계로부터 별다른 거부감이 없는 두 사람이 원내 지도부를 차지함에 따라 당청 및 당내 갈등은 봉합되는 분위기다.
이날 취임 1년을 맞은 김무성 대표가 "최근 여러 가지 당내 어려운 사정 속에서 원내대표ㆍ정책위의장 선출은 표결보다 합의 추대하는 것이 상황에 맞겠다는 대세가 있어서 그런 방향으로 결정된 것"이라며 "잘됐다. 협조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발언한 것이 이를 반영한다.
한편 이날 2기 `김무성`호(號)는 내년 20대 총선 체제로 진용 구축을 마쳤다. 총선 공천을 도맡을 사무총장에는 황진하 의원, 그를 보좌할 제1사무부총장에는 홍문표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황 신임 사무총장은 수도권 친박계로, 홍 신임 제1사무부총장은 충청권 비박계로 분류된다. 하지만 그 역시 계파 색이 짙지 않아 1기 지도부와 달리 2기 지도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입김`이 커질 수 있는 인선이 이뤄졌다는 평이 나온다. 원내수석부대표에 TK(대구ㆍ경북) 친박계인 조원진 의원이 선임되고, `원외` 몫인 제2사무부총장에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의 측근으로 꼽히는 박종희 전 의원이 임명된 된 것도 이 같은 인선의 연장선상에 있다.
때문에 정계 한편에서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 사퇴 후 친박계 중심으로 당 지도부가 꾸려진 데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 과정에서 친박 대 비박 간 갈등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하는 관계자들도 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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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1년 가까이 진통을 거듭하던 하나금융그룹-외환은행 간 합병이 전격 합의됐다.
지난 13일 양 사 노조는 통합에 적격 합의했다. 양측이 늦어도 오는 10월 1일까지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함에 따라 이르면 오는 9월 중으로 통합 법인이 출범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통합 절차를 밟기 시작한 이래 지리멸렬하게 이어 오던 협상이 타결된 데에는 더 이상 지체했다가는 양측 모두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환은행의 실적 부진이 노조의 투쟁 동력을 약화시킨 점도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또 사측이 통합 은행명에 `외환(또는 KEB)`을 포함시키기로 하고 고용 보장 등을 약속한 점도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 일조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협상 막판 노조와의 대화에 적극 나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숨은 공신으로 거론된다.
양측 노조가 통합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금융 당국도 이에 발맞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하나금융이 신청한 예비인가를 최대한 빨리 승인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업계도 앞으로 두 달 정도면 본인가가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측의 물리적 합병이 완료되면 통합 법인은 자산(신탁 포함) 339조원, 지점 수 945개, 임직원 수 1만5000여 명에 이르는 `메가뱅크`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1위인 KB국민은행은 자산 313조원-지점 수 1148개 규모다. 자산 기준으로 업계 1위에 오르는 셈이다. 금융지주 기준으로도 신한금융지주회사에 이은 2위가 된다.
합병 시너지효과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금융과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ㆍPB) 부문에 강점을 보이는 하나은행과 기업ㆍ외환 금융 쪽에 차별성이 있는 외환은행이 서로의 취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그러하다는 평이다.
하지만 화학적 합병을 얼마만큼 빨리, 또 어느 수준으로까지 이룰 수 있느냐에 따라 실제 효과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칭 `KEB하나은행`의 은행장에는 김한조 현 외환은행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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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충북 청주시 사직3구역 재개발 시공자선정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직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청주 아트홀에서 총회를 열었다. 조합은 단독 응찰한 반도건설-원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45명 중 33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총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직3구역 정진성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감내하며 지내 왔다"며 "그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동네 어르신들, 그리고 아낌없는 지도 편달과 협조를 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이 단결된 힘이 재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성공적으로 완성되는 길이라 확신한다"며 "큰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에 있어 저는 물론 모든 임직원과 대의원들은 정직하게 사심 없이 일할 것이며, 모든 것을 투명하고 공개적인 열린 업무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5개다. ▲제1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2호 `시공자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3호 `입찰 보증금의 사업비 전환 및 사용 승인의 건` ▲제4호 `자금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등 결의의 건` ▲제5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반도건설-원건설 컨소시엄이 전체 338명 중 290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가져갔다. 반대는 12명, 무효ㆍ기권은 36명이다. 반도건설-원건설 컨소시엄은 3.3㎡당 공사비 385만원(철거비용 포함) 등을 제안했다. 공사 기간은 33개월이다.
한편 조합에 따르면 이곳은 2013년 6월 1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이후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3차례에 걸친 입찰에서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5월 6일 입찰에서 반도건설-원건설이 공동으로 사업 참여 제안서를 제출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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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에 탄력을 붙을 전망이다. 총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됐던 사항들을 걷어 냈기 때문이다.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세봉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총회 시작에 앞서 과천주공6단지 구세봉 조합장은 "오늘 상정된 안건은 조합원들이 바라는 신속한 재건축사업을 위해 최적의 안을 상정한 것이다"며 "모든 안건을 통과시킴으로써 우리 조합이 본래의 사업 속도를 되찾아 과천 선두 그룹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 상정된 ▲제1호 `조합 각종 결의 사항 및 진행 사항 추인 건(찬성 1052표, 반대 22표, 무효ㆍ기권 15표)` ▲제2호 `조합 정관 변경 건(찬성 1051표, 반대 25표, 무효ㆍ기권 13표)` ▲제3호 `조합 예산안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 건(찬성 1036표, 반대 38표, 무효ㆍ기권 15표)` ▲제4호 `52-1번지 근린생활시설(목욕탕) 합의서 인준 건(찬성 1043표, 반대 32표, 무효ㆍ기권 14표)` ▲제5호 `53번지 유치원 용지 계획 변경 건(찬성 1047표, 반대 31표, 무효ㆍ기권 11표)` ▲제6호 `청계초등학교 학교시설 증개축 협약서 체결 추인 건(찬성 1066표, 반대 9표, 무효ㆍ기권 14표)` 등 6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구 조합장은 "조합이 안고 있는 현안인 상가, 목욕탕, 유치원, 학교 문제 등 전부를 해결하는 것이 최선책이지만 다소 미흡하게나마 문제를 해결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남은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조합장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조합원분양을 공고하고 내년 1월에는 관리처분총회를 거쳐 3월까지 인가를 받게끔 계획하고 있다. 이어 4월부터 6개월간 이주에 들어가 11월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7년엔 착공, 공사 기간은 32개월로 일반분양은 같은 해 4월로 계획을 잡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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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야유경제=정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가 한풀 꺾였다. 오늘로서 열흘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이날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일일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밤사이 신규 확진자가 없어 확진자 수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36명(치사율 19.4%)을 유지했다.
반면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퇴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18명으로 줄었다. 하루 동안 90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격리 중인 사람도 322명으로 감소했다. 격리 해제자는 1만6368명으로 늘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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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5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3일 약사촉진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흥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설명회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면 조합은 새달 1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춘천 약사재정비촉진지구가 잇따라 해제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약사촉진5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해 이 일대 정비사업에 `청신호`를 밝혀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사업은 춘천시 춘천로 81번길 20 일대 2만6715㎡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향후 선정할 시공자와 함께 이곳을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530가구(임대 46가구 포함) 규모의 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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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사상구 덕포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해 다시 시동을 걸었다.
업계에 따르면 덕포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기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 2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면 조합은 새달 11일 오후 5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조건은 도급제이며, 현설에 참석해야 한다. 공동 시공도 가능하다.
덕포1구역 이기수 조합장은 "이번 입찰은 두 번째다. 지난해 5월 9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 참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유찰됐다"며 "오는 21일 열리는 현설에서 다수 건설사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사상구 강선로21번길 48 일대 7만2607.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선정된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지하 4층~지상 30층 아파트 15개동 150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 측은 "건축계획은 현재 사업성 향상을 위해 변경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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