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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이 은 · http://edaynews.com
 1985년부터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앞산 정상부(해발 658.7m)가 지난해 10월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시 교육청과 ‘앞산 정상 개방 업무협약’을 맺은지 1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사실상 34년 만에 다시 대구시민을 맞이하기 위해 돌아온 셈이다. 대구시 도시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8월부터 앞산 정상부에 있던 경찰청 숙소 건물을 헬기로 철거하고, 정상 표지석과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데크를 설치했다.   또, ‘앞산정상부 정비에 따른 철거공사 및 정비사업’을 시행해 오는 11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12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급경사로 산행이 불편했던 구간에 계단을 추가 설치해 등산로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 증진을 통해 탐방객에게 대구시 전체 동서남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서 앞산정상 해맞이 공간제공 등 대구시의 명소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우 대구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 등산객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산공원 정상부를 지속 관리해,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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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제33회 한국광고대회`를 2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하는 자리로 올해 포상 대상은 동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문체부 장관 표창 7명 등 총 14명이다. 올해 동탑산업훈장은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이사가 받는다. 약 30년 간 광고계에 종사한 정기호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온라인 광고대행사를 설립해 온라인 광고시장 개척에 이바지하고, 건전하고 공정한 온라인 광고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김재산 ㈜제일기획 브랜드익스피리언스 부문장은 사회 쟁점을 주제로 하는 프로젝트 기획과 업계 인력 육성에 적극 참여하는 등 광고를 통한 공익 실현에 앞장섰으며, 체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기업과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국내외 광고제에서 다수 수상 경험을 보유하고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광고산업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김기영 ㈜이노션 센터장 ▲온라인광고 시장가격 결정 근거와 데이터 표준을 수립하는 등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 다양화에 기여한 박진영 ㈜링크프라이스 대표이사가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온라인광고 마케팅 컨설팅으로 광고주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성공사례와 비법(노하우)을 축적해 온라인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디지털 촬영 분야의 기술 개발과 해외 교류를 통해 한국광고사진 분야의 위상을 높인 이형우 ㈜디엔에이스튜디오 대표이사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라인광고 기술 개발 등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광고주와 대행사, 제작사 간 협업을 통해 국내 광고산업의 질적 향상에 공헌한 김교성 ㈜마티니샷 대표 ▲ 디지털광고 통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디지털광고시장의 변화를 선도한 윤미경 ㈜엠포스 대표이사 등 7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광고인 정부포상은 `광고의 날(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하고 광고산업 발전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광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광고산업 발전에 애쓴 많은 숨은 주역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포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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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21일 오후 상수도사업본부 용연정수장과 북구 임동 서림마을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이 시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이물질 섞인 수돗물 사고와 관련해 용연정수장을 방문, 수돗물 정수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가 진행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둘러봤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수원지에 발생하는조류(藻類)와 기존 정수 공정에서는 처리하기 어려운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스민(Geosmin·흙 냄새), 2-MIB(곰팡이 냄새) 등의 물질을 완벽히 제거해 맑고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국비 340여 억원(총사업비의 70%)을 지원받아 2017년 4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2020년 4월 완공 예정이다. 현재 기계·전기 등 장비에 대한 이상 유무 테스트가 실시되고 있다.  이 시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료되면 가뭄과 기후변화로 인해 수질이 악화될 경우에도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음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봉주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 논란에 대해 11월 7일 사고발생 초기에 인체에 무해한 극미량의 나프탈렌이 검출된 적이 있었지만, 신속한 대응 조치로 11월 10일 이후에는 전혀 검출되고 있지 않으므로 시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공급물량의 80% 이상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 우선 공급해 주거사다리 역할과 지역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림마을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사회활동이 왕성한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건설하고, 주변시세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서림마을 행복주택은 500세대 규모로 2018년 4월 착공했으며, 현재 4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11월 준공해 2021년 2월에는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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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휘발유가격 인상으로 촉발된 이란 반정부 시위가 닷새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인해 100명이 넘는 시위대가 목숨을 잃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내놓은 성명에서 "이란 내 21개 도시에서 최소 106명의 시위 참가자가 목숨을 잃었다"며 "사망자가 200명에 달한다는 보고도 나온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앰네스티는 동영상과 목격자 증언 등 `신빙성 있는 보고`를 검토해 사망자 수를 자체 집계했다고 설명했다. 입수된 영상에는 보안군들이 총기, 최루가스, 물대포를 사용해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이 단체는 저격수가 건물 옥상에서 시위대에 총을 쏘고, 헬리콥터에서 저격이 이뤄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입수했다고 밝혔다. 앰네스티는 "이란 전역의 시군 100여 곳에서 대체로 평화롭게 진행된 시위를 이란 보안군이 과도하고 치명적인 무력을 사용해 진압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많은 사망자 수와 함께 바닥에 떨어진 탄피 사진들을 고려할 때 실탄 사용 정황도 있다고 말했다. 앰네스티가 자체 집계한 사망자 수는 그간 이란 관영 언론들이 발표해 온 12명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이번 반정부 시위는 미국의 경제 제재로 어려움을 겪던 이란 정부가 지난 15일 휘발유 가격을 50% 인상하면서 발발했다. 생활고를 겪던 시민들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이스파한, 시르잔 등 이란 전역에서 시위를 벌였다. 일부 시위대는 정부 건물이나 은행에 불을 지르는 등 폭력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이란 당국은 지난 16일부터 인터넷을 전면 차단하고 시위 이틀 만에 약 1000명을 체포하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란 정부가 유가 인상 항의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시위대에 실탄 사격을 하는 등 대규모 유혈사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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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올해 7월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에서 고양이를 잔인하게 살해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 7단독 유창훈 판사는 21일 경의선숲길 인근 식당에서 키우는 고양이 `자두`를 바닥에 내리치고 머리를 밟는 등의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로 기소된 39세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유 판사는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생명 존중의 태도를 찾아보기 어렵다. 가족처럼 여기던 고양이를 잃은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고양이가 가게 화분 위에 있었고 테라스 앞에 고양이에 대한 안내 간판도 있었다. A씨가 고양이 소유자를 인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주인 있는 고양이인 줄 몰랐다"는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지난 7월 13일 경의선 책거리 인근 한 맥주가게 앞에서 고양이 자두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고양이를 잡고 수차례 내던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고양이 사체는 수풀 안에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세제로 추정되는 가루가 묻은 고양이 사료도 발견됐다. 사건 발생 현장에는 고양이 자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길고양이를 돌보던 인근 주민들이 탄원서를 받았다. 사건 3일 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을 잡아 강력처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시작돼 21만20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동물보호법」 위반과 관련해서 실형이 선고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최근 3년 동안 경찰에 접수된 동물 학대 신고 575건 가운데 처벌받은 경우는 70건에 그쳤다. 이 가운데 68건이 벌금형, 2건은 집행유예였다. 이번 실형 선고가 이례적인 판결에 해당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재판부가 이번 동물 학대 행위를 엄중히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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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부 배달대행업체들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배달에 이용하자 서울시가 제재에 나섰다. 2015년부터 서울시민에게 제공되고 있는 `따릉이`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재산이다. 하지만 배달 대행업체들의 초단기 고용이 급증하면서 일부 직원들이 따릉이를 이용해 배달하는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이에 관해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서울 시내 주요 배달 대행업체 7곳에 따릉이의 상업적 이용을 막아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서울시는 "따릉이는 서울시민 공공자산이며 시민 통행 용도 외에 영리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면서 "적발되면 민ㆍ형사상 처벌을 포함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뚜렷한 관리ㆍ감독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따릉이 이용약관에 상업적 이용 사실이 드러나면 회원 자격을 박탈한다고 명시했다"면서도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배달용으로 쓰는지 적발해 낼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설공단은 향후 따릉이의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단말기가 장착되면 직접 규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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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 8월 미국 텍사스주(州) 엘패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멕시코인들이 범행 장소였던 월마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외교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엘패소 테러 생존자 및 희생자 유족 등 10명이 멕시코총영사관의 협조 아래 월마트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엘패소 카운티에서 제기된 이 소송의 목적은 공격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합당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회사에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원고들이 그들을 위한 정의뿐만 아니라 공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 일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엘패소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의 80%가 라틴계를 차지한다. 지난 8월 3일 엘패소의 한 월마트 매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총 22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멕시코인 8명이 숨졌다.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로 붙잡힌 패트릭 우드 크루시어스(21ㆍ남)는 범행 전에 "히스패닉의 텍사스 침공"을 비난하는 취지의 글을 인터넷에 게재했으며, 경찰 조사에서는 최대한 많은 멕시코인을 죽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격 사건 이후 월마트는 지난 9월부터 권총과 일부 소총용 탄약 등의 판매를 중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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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여자화장실을 몰래 훔쳐보다가 달아난 30대 남성을 한 군인과 그 친구가 뒤쫓아 붙잡았다. 지난 20일 경찰에 따르면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임창현(26) 중위와 친구 김필수씨는 이달 9일 새벽 경남 창원의 한 상가에서 여자화장실에서 뛰쳐나온 남성을 발견했다. 그들은 뒤이어 나온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자 바로 추격에 나섰다. 피해자 여성은 "칸막이 자체가 흔들리며 이상한 소리가 났다"며 "위를 쳐다보니 어떤 남자 머리가 확 내려가더라. 옷을 추스르고 나오니까 남자가 도망가는 게 보였다"고 말했다. 임 중위는 해당 남성을 600m가량 추격한 끝에 검거해 경찰에 넘겼다. 그는 "한동안 서로 일정 거리를 두고 쫓고 쫓기다가 범인이 신발이 벗겨져 주차된 차 뒤로 숨었고, 그 직후 붙잡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조사 결과 검거된 남성은 동종 전과가 10여 차례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결국 구속됐다. 경찰은 이날 임 중위와 친구가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 10만 원씩을 지급했다. 임 중위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보상금은 성범죄 예방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년 창원중부경찰서장은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도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적극적으로 검거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이런 시민들이 많이 늘어날수록 사회는 안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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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른바 `성북구 네 모녀`로 알려진 사건과 관련해 시민분향소가 마련됐다. `성북 네 모녀 추모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1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근처 삼선교 분수마루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이날 하루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성북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70대 노모와 40대 딸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위원회는 최근 무연고자로 이들의 장례가 치러질 것이라는 사실을 듣고 분향소를 차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2014년 이른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정부가 전국적으로 조사를 하고 관련 법령을 제ㆍ개정했지만, 빈곤층의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며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수는 여전히 3%대에 머무르고 있고 낮은 임금, 불안정한 노동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다. 더는 안타까운 죽음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적 복지, 보편적 복지, 예방적 복지 3가지를 모두 가져갈 수 있는 복지 정책으로 전환하라"고 정부 및 지자체에 요구했다. 이들 모녀를 위한 분향소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장례는 성북구청에 지자체가 지원하는 무연고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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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명 `동전 택시기사 사망`으로 불리는 사건의 피고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부(이인규 부장판사)는 21일 선고 공판에서 폭행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사 모두 원심의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면서도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여러 양형 요건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량은 적정하다"며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1심을 맡은 인천지법 형사5단독 장성욱 판사는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 구속했다. 장 판사는 "피고인은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사소한 이유로 고령인 피해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심한 모욕감을 줬다"며 "피해자가 심리적 모멸감과 스트레스를 느꼈을 것이고 피해자 유족과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8일 오전 3시께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70대 택시기사 B씨에게 동전을 던지고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B씨는 택시 요금 문제로 A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동전을 던진 행위와 B씨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보고 폭행치사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A씨가 B씨에게 동전을 던지며 욕설하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된 뒤 `동전 택시기사 사망` 사건으로 불리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관해 유가족이 게재한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글은 20만 명의 동의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1 · 뉴스공유일 : 2019-11-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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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의 파업 이틀째인 21일 오전 11시 기준 열차 운행률이 평시 대비 78.2% 수준이라고 밝혔다. 열차 종류별 운행률은 KTX 76.0%, 일반열차 65.2%, 화물열차 25.0%, 수도권 전철 86.1%인 것으로 파악됐다. 철도노조 파업에는 출근대상자 2만5042명 중 28.9%인 7233명이 참여했다. 이에 대체인력 1668명을 포함한 근무 인력은 1만9477명으로, 평시 대비 77.8%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시간 수도권 전철과 KTX에 내부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라며 "그래도 혼잡이 예상되니 버스 등 다른 교통편도 이용하라"고 전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 ▲KTX-SRT 통합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인력 충원 요구는) 주당 39.3시간의 근로시간을 37시간으로 단축하기 위한 것이나 인력을 41.4%나 늘리고 인건비도 4421억 원 증가시키는 등 큰 부담이 발생한다"며 "추가 수익 창출이나 비용절감 없이 일시에 4000여 명의 인력을 증원하는 것은 영업적자 누적 등 재무여건을 악화시키고, 운임인상 등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특히 지금은 전국 각 대학의 시험과 한ㆍ아세안 정상회의 등 국가 대소사로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 국민의 발이 되어 주어야 할 철도의 파업이 더욱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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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 인문학 특강 ‘나에게 주는 위로, 토닥토닥’을 11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나에게 주는 위로, 토닥토닥’은 장기간의 대학입시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고3 수험생들과 교사들을 위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특강을 통해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인문학이라는 장르에 긍정적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미술, 여행, 음악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킨 인문학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1회차는 11.22.(금) 이창용 미술사 전문강사와 함께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주제로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 고흐의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어보고, 2회차는 11.26.(화) 「완벽이란 놈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를 저술한 김글리 작가와 함께 ▲ ‘어떻게 살까? 갈팡질팡 인생길에서 나만의 답 찾기’라는 주제로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딛는 예비 사회초년생들에게 작가가 여행을 통해 얻은 유익한 인생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11.28.(목)에는 EBS한국교육방송 음악프로듀서를 역임한 리누갤러리 대표 쥴리정 예술감독을 강사로 초빙하여 ▲‘뉴욕부터 비엔나까지, 음악으로 떠나는 클래식 크루즈’라는 주제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정통 클래식 장르를 작곡가들의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에 실시하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 ‘나에게 주는 위로, 토닥토닥’은 10월 중에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3회 동안 광주여자고등학교 등 총 4개교 9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치홍 관장은 “오랜 시간 학업에만 열중해 온 고3 수험생들에게 인문학 강연을 통한 위로와 격려를 줄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직속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정책과 수요에 발맞추어 학교와 동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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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연은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금 고액․상습체납자 193명의 명단을 위택스(www.wetax.go.kr)와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1일 기준 고액·상습체납자로, 지난 10월말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일부납부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가 1000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185명(법인 60명, 개인 125명)이며 체납액은 84억원이다. 1월1일 기준 명단공개 대상자 중 10월말까지 징수한 실적은 32명 14억원이다. ※ 지방세 : 185명 84억원(법인 60명 37억원, 개인 125명 47억원)   세외수입금 체납자 명단은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2018년도부터 공개하고 있다. 올해 명단 공개자는 총 8명(법인 1명, 개인 7명)에 체납액은 3억8000만원이다.     ※ 지방세 세외수입금 : 8명 3억8000만원(법인 1명 0.2억원, 개인 7명 3.6억원) 이번 명단 공개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와 세외수입금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며,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공공정보(신용불량) 등록,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적극 실시하고,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 조사해 압류·공매 처분,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체납징수를 할 계획이다. □ 공개기준(지방세징수법 제11조,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  ○ 공개 대상 및 항목   -(대상자)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원 이상*인 자   - (공개항목) 성명, 상호(법인명), 직업, 주소(영업소), 체납요지 등     * (’15년 이전) 3천만원 이상 → (’16년 이후) 1천만원 이상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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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 잠원센터에서는 2019년 2019년 유아사회정서·인성 함양 시범사업 ‘쑥쑥 아이맘 키우기’ 국제학술세미나를 ‘아동 사회정서 역량 증진 방안 모색’ 주제로 11월 28일(목) 오전 10시 KW켄벤션센터 2층(양재역 2번)에서 개최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서초구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1차년도 사업으로 유아사회정서·인성 함양 시범사업을 서초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서초구 기관 내 유아의 사회정서능력을 함양하고, 사회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유아에게 적절한 조기 개입과 지원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우수성과를 기관, 부모,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향후 서초구 유아의 사회정서 역량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제학술발표의 장을 개최한다. 본 「국제학술세미나」는 ‘샌드아트’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주제발표로 ▲Eirini Flouri (영국 런던대학교 심리·인간발달학과 교수)의 ‘영유아에서 청소년기까지 내현화·외현화 행동발달의 특성’ ▲Mary Louise Hemmeter(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의 ‘유아사회정서 발달 촉진과 도전행동을 예방하는 다층구조 모델’ ▲허계형 (총신대학교 유아교육학 교수)의 2019년 서초구 유아사회정서·인성 시범사업 성과‘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손병덕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국제학술세미나」는 어린이집 및 학교 교사 등 아동 양육 관련 전문가, 관심 있는 주민이 참석할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www.women.co.kr) 및 기관 방문접수, 세미나 현장접수로 이뤄진다. 11월 22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사전접수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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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인천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9분 한 아파트에서 A(49ㆍ여)씨와 그의 자녀 2명 등 모두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온 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찾아왔는데 집 내부에 인기척이 없다"는 지인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신고자는 경찰에서 "몸도 아프고 살기가 힘들어 먼저 세상을 떠나겠다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받고 황급히 집으로 찾아가 보니 일가족이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사망자 중 A씨 자녀는 아들(24)과 딸(20) 등 2명이다. 나머지 1명은 몇 달 전부터 함께 살던 딸의 친구(19)로 확인됐다. 집 내부에는 이들이 각자 쓴 유서가 발견됐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수년 전 남편과 이혼한 뒤 자녀 둘을 데리고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등 4명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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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 바둑의 간판 이세돌 9단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9일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만 12세의 나이로 프로에 입문한 이 9단은 이로써 24년 4개월의 현역 기사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그는 1995년 7월 71회 입단대회에서 조한승 9단과 함께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3년 9단의 별칭인 입신(入神)에 등극했다. 18차례 세계대회 우승과 32차례 국내대회 우승 등 총 50회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기원 공식 상금 집계만으로 98억 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다. 특히 2000년 76승을 올려 한국기원 최다승의 주인공이 되면서 최우수기사상을 획득했다. 통산 8차례의 MVP, 4회의 다승왕과 연승왕, 3회의 승률왕에 올랐다. 2014년 구리 9단과의 10번기에서 6승 2패로 승리한 것은 대표적인 명승부 중 하나로 꼽힌다. 2016년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대결했다. 비록 1승 4패로 패했지만,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유일한 프로기사로 이름을 알렸다. 이 9단은 바둑계의 기성 질서에 도전한 `풍운아`로도 불렸다. 프로 3단이었던 1999년에는 승단대회가 실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며 응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한국기원은 일반기전을 승단대회로 대체하고 주요대회 우승 시 승단을 시켜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2016년에는 한국프로기사회 운영에 불만을 내비치며 형인 이상훈 9단과 함께 탈퇴했다. 올해 3월 이 9단은 커제 9단과 `3ㆍ1운동 100주년 기념 블러드랜드 배 특별대국`을 마친 뒤 "올해가 마지막일 것 같다"며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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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방탄소년단과 슈퍼엠(Super M)의 앨범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나란히 역주행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7위에 올랐다. 2주 전 149위였던 이 앨범은 지난주 136위를 기록한 뒤, 다시 이번 주에 69계단 오르는 매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으로, 4월 27일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했다. 이 앨범이 빌보드 200에 오른 것은 이번이 통산 27번째다. 슈퍼엠의 미니 1집 `슈퍼엠` 역시 빌보드 200에서 65위에 오르며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난주 77위를 기록한 이 앨범은 12계단이 오르며 6주 연속으로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최고 뮤지션들이 모인 연합팀이다. 일명 `K팝 어벤져스`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슈퍼엠은 아시아 가수 데뷔 앨범으로는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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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출간한지 18개월이 지난 `재정가` 대상 도서 거래를 위한 전용 플랫폼이 출시된다. O2O 모바일 결제업체 인스타페이(대표 배재광)는 20일 출판사가 보유한 재정가 대상 도서를 대행 판매하는 플랫폼 `북새통`을 오는 12월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재정가는 출간 후 18개월이 지난 도서에 대해 판매가격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어 출간 시 도서의 가격이 2만 원이라면 1년 6개월(18개월) 후에는 5000원 또는 1만 원으로 판매할 수 있다. 재정가 도서가 활발하게 유통되는 플랫폼이 마련되면 출판업계는 도서 재고를 소진하기 용이해진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인스타페이는 북새통이 도서정가제와 독서 인구 저하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출판업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출판업계의 재정가 도서 판매 고충을 북새통 플랫폼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와 관련 법률적 검토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경수 인스타페이 이사는 "북새통은 현행 도서정가제로 인해 경영난에 처한 출판사와 간접 피해자가 된 소비자를 위해 의미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타페이는 북새통 서비스 오픈과 관련해 오는 12월 4일과 6일 각각 서울 마포 출판협동조합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서정가제 시행 현황에 대해 논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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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을 둘러싼 스펙 비리 의혹을 집중 취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김씨가 고교시절 각각 제1저자와 제4저자에 등재됐던 의학, 과학 분야 학술 포스터 2장에 주목했다. 이 두 연구는 2014년 여름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던 김씨가 서울대 실험실을 빌려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특혜로 보인다면 유감"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두 포스터에 김씨의 소속이 서울대 대학원으로 잘못 표기돼 있는 것을 지적하며 당시 김씨가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녔기 때문에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 프로젝트 연구원의 참여 조건인 `국내 소재 소속 기관 근무자 상주`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의료기기 사용법까지 숙지하지 않으면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라는 전문가들의 시각을 전하며, 김씨에게 연구실을 빌려준 윤형진 교수도 고등학생으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연구였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 진행을 맡은 김의성은 "국립대 연구실을 국회의원의 청탁으로 국회의원에 자녀가 이용했다는 건 명백한 특혜 아니냐"며 "서울대에는 우리 아들도 연구실을 쓸 수 있냐는 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스트레이트`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을 둘러싼 스펙 의혹과 장기집권 농협 조합장의 비리 의혹을 전하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에 비해 1.7% 상승한 수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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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연은 · http://edaynews.com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11월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17개 시도협회 및 산하 230개 지회 회원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장애인 생존권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오후 2시 개회식에 앞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심재철 의원, 정미경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김영호 의원, 이개호 의원,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 정의당 여영국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57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함께한 의원들을 소개하며 장애인들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제도를 개선하는데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도 단상에 올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지장협 ‘장애인생존권쟁취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기반을 둔 장애인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투쟁위는 정부가 7월 1일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대한 장애인당사자 맞춤형 정책 지원체계 구축을 발표했지만 현재 258만 장애인들은 공급자 주도형 전달체계 안에서 돌봄의 대상으로 전락한 상황이라면서 또 정부는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표방하면서도 편향된 일부 단체들의 목소리에만 귀 기울이고 있으며 장애인 정책을 정치적 홍보용으로 사용하며 국민을 속이는 데 급급하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지장협은 장애인의 인간답게 살 권리와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요구하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모두가 공평하고 평등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간다운 장애인의 삶을 주장해왔다면서 장애인이 직접 목소리를 내어 문제를 개선하는 전문가로 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쟁위는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주의’에 입각한 △장애인복지 예산 증액 △장애인당사자 정치참여 보장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개인예산제 즉각 도입 △장애인 고용 보장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활성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재정비 △여성장애인지원 방안 요구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했다. 투쟁위는 그동안 정부는 장애인예산을 핑계로 장애인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개선에 관한 주장을 외면하고 철저하게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장애인이 냉대 받는 환경임에도 인권을 존중한다고 말하나 정부는 장애인의 삶을 오늘 하루만 버티며 살아가는 하루살이 인생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면서 장애인 당사자 단체들의 정책적 목소리는 축소되거나 외면 받고 있을 뿐, 철저하게 정부 주도적 사업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은 이날 행사에서 채택한 정책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민주당 당사 및 자유한국당 당사까지 두 갈래로 나누어 거리행진을 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상훈 의원(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직접 국회 앞 도로에 나와 투쟁위 집행부로부터 정책요구서를 전달 받았다. 김상훈 의원은 “추운 날씨에 거리투쟁에 나선 장애인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먼저 전해드린다”며 “전해 받은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민주당은 이상민 의원이 당을 대표해서 정책요구서를 전달 받았으며 “당 차원에서 장애인복지의 수준을 선진국 수준에 맞추도록 원내 의원들의 힘을 모아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환 중앙회장은 “정부와 국회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기반을 둔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면서 “장애인의 요구가 관철되는 그 날까지 장애인 생존권 보장을 위한 투쟁을 각 지역에서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지체장애인협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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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연은 · http://edaynews.com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11월 23일(토)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서울시 강남구 소재) 4층, 5층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2019 EXI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One-Stop 지원시설로서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의 역할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센터에 소속된 동아리,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되었다. 2019 EXIT 페스티벌 개회식 사회는 개그맨 심현섭이 진행하며, 싱어송라이터 고양이용사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탈출하고 싶은 것들을 콘셉트로 교육팀, 활동자립팀, 상담팀, 드림청소년성문화센터, 드림일시청소년쉼터, 드림캐처팀 6개 사업팀의 특색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드림오라토리오 동아리 청소년, 위탁형 대안학교 ‘꿈에학교’ 도시형 대안학교 ‘이룸학교’ 청소년의 댄스, 보컬 공연과 성동청소년센터 댄스동아리 ‘메이플라이’ 축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놀이터 게임이벤트와 함께 체험부스의 쿠폰을 교환하여 맛있는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공연과 페스티벌의 마무리 단계인 우수활동 청소년 시상식에서는 행운권을 추첨하여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2019 EXIT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및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2012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특화기관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자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위기 청소년 종합서비스 기관이다. 출처: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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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병길 · http://edaynews.com
2019 대한민국 청소년 「고3 수험생, 청소년 UP! GO! 놀자!」를 11월 20일(수)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수험생 250명과 함께 북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가진다.   비보이댄스팀 잭팟크루와 전자바이올린에 강명진, 프리스타일 힙합팀 등을 초청하고 체험행사로는 천연디퓨저, 아로마석고, 명함꽃이, 네일아트, 부대행사로 웰빙떡볶이, 따뜻한오뎅, 톡톡팝콘 등을 준비하여 그동안 대학 입시를 위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고3 청소년을 위로하고 응원하였다.   또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레크댄스, 담임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장기자랑을 하면서 학창시절 친구들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은 수험생들이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쌓였던 스트레스를 이번 기회에 날려버리고 수능 이후 지친 청소년들이 수능콘서트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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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사망사고 발생 시 가해자에게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민식이법` 법안 통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하하와 가수 선예와 가희도 해당 법안 통과에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올해 9월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故 김민식 군(9)의 부모는 지난 18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했다. 그들은 "지금 민식이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민식이법`을 입법하는 게 민식이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 버틴다"고 말하며 법안 통과를 호소했다. `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설치를 의무화하고, 해당 구역에서 사망사고를 낸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으로,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이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등이 법안 발의 했지만 3개월째 계류 중이며, 다음 달(12월) 10일 20대 정기국회 일정이 종료를 앞두고 있어 해당 법안이 통과될 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아이콘택트` 진행을 맡고 있는 하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식이의 이름이 헛되지 않게 `민식이법`에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김군의 아버지가 올린 청와대 국민 청원글을 공유했다. 가수 선예와 가희도 "작은 도움들이 모여 큰 힘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나라 아이들 보호를 위한 법들이 점점 더 나아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자"며 청원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지난 11일 게재된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는 제목의 청원글은 19일 오후 6시 기준 12만6000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와 관련해 이정미 의원은 오늘(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해당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하준이법은 주차장 내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법 ▲한음이법은 어린이 통학차량 내 CCTV를 설치하는 법 ▲민식이법은 스쿨존 내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난폭운행 처벌을 강화하는 법 ▲해인이법은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조치를 의무화한 법 ▲태호ㆍ유찬이법은 어린이 통학차량을 축구 클럽 같은 체육시설까지 확대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한 법이라며 법안 통과를 호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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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의 수출 규제에 이어 불매운동의 상징이 됐던 유니클로에서 `15주년 기념 겨울 감사제`의 일환으로 진행한 히트텍 10만 장 무료 증정이 매진되자 서경덕 교수가 비판에 나섰다. 앞서 위안부, 독도, 동해 등 한국 역사 알리기에 힘써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주말 한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내복을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는 말에 길게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라며 유니클로 무료 증정 행사에 줄이 길게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서 교수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무료로 증정하는 발열 내복은 10만 장, 특히 사이즈나 색을 고를 수 없는데도 고객들은 부쩍 늘었다고 한다"며 "물론 불매운동이 절대 강요될 수는 없다. 개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 하지만 우리 한 번만 더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불매운동 초반에 유니클로 일본 임원이 "한국 불매운동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했던 발언을 언급하며 과거 유니클로에서 전범기인 욱일기를 티셔츠에 새겨 판매하고, 최근 일본군 위안부를 조롱하는 광고를 제작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교수는 "이런 회사에서 공짜라고 나눠주는 내복을 꼭 받으러 가야만 하겠냐"며 "일본 우익과 언론에서는 또 얼마나 비웃고 있겠냐. 최소한의 자존심만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클로가 진행한 히트텍 선착순 10만 장 무료 증정 행사는 지난 16일~17일 사이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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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한 수험생이 4교시 답안을 잘못 수정하는 단순 실수로 전 과목 0점 처리됐다. 해당 수험생은 단 한 문제에 대한 실수를 인지한 즉시 손을 들어 감독관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감독관 지시에 따라 끝까지 시험을 치렀지만 결국 부정행위자로 분류돼 전 과목 0점 처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수능 4교시 시험방식에 대한 불만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교사와 수험생들에 따르면 현행 수능에서 1~3교시와 달리 수능 4교시는 유독 응시요령이 까다롭다. 4교시는 한국사와 탐구영역 2과목까지 한꺼번에 시험을 치기 때문인데 해당 교시의 경우, OMR 카드 한 장에 모든 과목의 답안을 작성하면서 과정에서 사소한 실수가 부정행위로 취급될 수 있다. 4교시는 시험 순서도 정해졌다. 시험 시간은 총 1시간 30분인데, 먼저 한국사를 30분 간 풀고 답안지 마킹까지 마쳐야 한다. 감독관이 한국사 시험지를 걷으면 탐구영역에서 자신이 선택한 과목 2개를 푼다. 이때도 1선택을 먼저, 2선택을 나중에 풀어야 한다. 응시자가 임의로 과목 풀이 순서를 바꾸거나 다른 과목 시험지를 들춰보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한 장의 답안지를 주고서 필수과목인 한국사와 선택과목인 탐구영역을 순서대로 치르게 하는 수능 4교시의 복잡한 응시 방법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4교시에 수험생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다"며 "수험생의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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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노사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철도노조는 예정대로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19일 철도노조는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18일) 오후 2시 30분 본교섭 개최 후 이날 정오까지 철도 노사 간 집중 교섭을 했다"며 "대화로 문제를 풀기를 바라는 국민과 철도노동자의 바람에도 최종 교섭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노조는 4조 2교대를 위한 인력 충원과 KTX-SRT 통합 방안 마련 등 쟁점을 놓고 오늘 오전까지 막판 집중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최종 교섭이 결렬된 것은 국토교통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4조 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을 단 한 명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KTX-SRT 고속철도통합에 대해서도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조는 "예정대로 오는 20일 오전 9시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다. 총파업 돌입 후 오후 2시 서울역과 부산역, 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앞, 경북 영주역, 광주 광천터미널 건너편 등에서 지역별 총파업 대회를 열 계획"이라며 "총파업에 돌입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 만일 정부가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면 언제라도 교섭의 문은 열어 놓겠다"고 덧붙였다. 철도노조는 이미 지난달(10월) 11~14일 경고성 한시 파업을 진행했으며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9~12월 사이 74일 간의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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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홍콩 경찰이 18일 오전 5시 30분께(현시시간) 시위대의 `최후 보루`인 홍콩 이공대에 진입했다. 이날 새벽 AP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이날 새벽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시위대의 격렬한 저항을 뚫고 이공대 교정에 진입해 시위 진압 작전을 펼쳤다. 지난주 경찰과 시위대의 격렬한 충돌이 벌어졌던 홍콩 중문대를 비롯해 시립대, 침례대 등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시위대가 철수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이날 격렬한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이공대는 홍콩 시위대 입장에서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다. 홍콩 성도일보는 "경찰이 이공대 캠퍼스 안으로 진입해 시위 관련 인사들을 대거 체포했다"며 "현장에서는 시위대의 비명이 들려오는 등 상황이 심각했다"고 알렸다. 이 과정에서 최소 3명이 눈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물대포에 맞은 40여 명이 저체온 증상을 보여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시위대가 체포되면서 시위 규모와 강도는 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찰이 홍콩 대표적인 번화가 침사추이에서 부문별하게 체포하는 모습이 방송과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 되면서 무력을 앞세운 공권력 행사에 대한 반감이 더 커질 가능성도 높다. 홍콩 경찰은 앞서 실탄 사용 가능성도 언급하는 등 중국 당국은 시위대에 대한 무력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홍콩 민주파 의원 24명은 18일 긴급 성명을 내고 이공대 일대가 이틀간 시위대와 경찰의 격전장으로 변한 데 대해 양측 모두를 향해 "서로 자제하고 상황 악화를 막자"고 촉구했다. 또 캐리 람 행정부를 향해서는 "홍콩의 미래인 젊은이들을 다치게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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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인기 펭귄 `펭수`가 복지부와 함께 국민 정신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자이언트펭TV`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 지난 15일부터 EBS1TV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했다. 자이언트펭귄 캐릭터 `펭수`는 청년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30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는 뜻)`이라는 별명을 누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펭수`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자연스러운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정부는 정신건강 관련 예산을 더욱 폭넓게 확보하고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등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8일) 기준 `자이언트펭TV`는 유튜브 구독자수 70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펭수는 `대세 펭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당 영상은 EBS 누리집 및 `자이언트펭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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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개인방송 촬영 유튜버의 출입을 거부하는 `노튜버(No+유튜버) 존` 식당이 늘고 있다. 식당들이 유튜버 입장을 금지하는 이유는 영상 촬영이 다른 손님들의 식사를 방해하고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옆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들이 원치 않게 영상에 찍히거나 다짜고짜 카메라를 들이밀며 인터뷰 해달라는 경우도 있다. 또한 카메라와 삼각대, 조명 등 장비를 갖고 촬영하다보니 식당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의견도 많다. 게다가 조회수를 노린 자극적인 화면을 잡아내기 위해 무리한 요구도 서슴지 않는 사례도 있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일본식덮밥 음식점을 연 최 모(43)씨는 "지금까지 유튜버 9명이 방문해 무료식사나 주방 촬영 등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공짜 홍보를 목적으로 가게에 들어오는 유튜버들을 보면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빨리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노튜버존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동안 식당에서 유튜버들의 촬영 때문에 식사에 불편한 적이 많았다", "이건 차별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다"라며 반색을 표했다. 노튜버존에 대해 `노키즈존`과 같은 차별이라는 일부 의견에 대해서도 "들어오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단지 촬영하지 말라는 것인데 이걸 차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주장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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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에서 또 다시 조수 수위가 상승하며 도시 일부가 침수됐다. 일주일 새 벌써 세 번째 침수다. BBC 등 주요 외신은 이탈리아 정부가 지난 14일(현지 시각) 베네치아에 대한 국가비상사태 선포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베네치아의 만성적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구조적 대응책인 `모세 프로젝트`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베네치아는 매년 늦가을과 초겨울에 조수 수위가 오르고 도시가 정기적으로 침수된다. 조수 수위가 100~120㎝를 오르내리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수일에 걸쳐 호우가 계속되고 시속 100㎞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열풍 때문에 조수가 급상승했다. 베네치아에서 비정상적 호우가 이어지는 이유로 수 년째 지속되는 지구적 기후 변화가 꼽힌다. 루이지 브루냐로 베네치아 시장은 "이번 홍수는 기후 변화의 결과"라며 "베네치아의 미래가 위태롭다"고 말했다. 세르지오 코스타 이탈리아 환경부 장관도 기후 변화에 따른 강우ㆍ강풍 등 열대성 기후 현상 증가를 이번 홍수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한편, 피렌체와 피사에도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지속적인 폭우로 아르노강이 불어나면서 지난 17일 물의 높이가 3.5m에 육박해 범람 위기에 처했다. 엔리코 로시 토스카나주 주지사는 트위터에 아르노강의 범람에 따른 홍수 사태를 경고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제방 강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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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0년 국가장학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18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12월) 17일까지 2020학년도 1차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대상은 신입생ㆍ편입생ㆍ재학생ㆍ재입학생ㆍ복학생으로, 소득 8구간 이하의 대학생 중 일정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지급된다. 지급된 국가장학금은 학생이 납부해야 할 등록금에서 우선 감면된다. 국가 장학금 신청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소득 구간은 학생 본인과 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ㆍ재산ㆍ부채 등을 토대로 산정되며, 소득 구간 산정 결과는 내년 1월에 휴대전화와 이메일로 통지된다. 또한 성적은 B학점(80점, 학기당 12학점 이상) 이상의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초ㆍ차상위 계층 학생은 2018년 1학기부터 성적 기준이 C학점으로 완화됐고, 소득 1~3구간 학생에게는 C학점 2회 경고제가 적용돼 이미 1회 경고를 받았더라도 한 번 더 기회를 제공받는다. 단, 신입생ㆍ편입생ㆍ재입학생일 경우 첫 학기에는 성적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국가장학금 지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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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이 온라인 불법정보 유통 창구 `다크웹(Dark web)`에 관한 수사를 확대한다. 다크웹은 일반적인 접근으로는 접속이 불가능한 폐쇄형 온라인 공간이다. IP주소 변경과 통신내용 암호화로 추적이 어렵고, 최근 아동불법성착취 동영상, 마약, 인신매매, 총기 등 여러 범죄의 유통 경로로 악용되고 있다. 18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기자단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을 통해 다크웹 수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경찰청 사이버수사과 다크웹 수사팀에서 담당하던 다크웹 수사를 지난주부터 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서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올해 연말까지 `다크웹 불법정보 추적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인력과 역량을 키워갈 방침"이라며 "다크웹 관련 추적기법 연구, 초청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일반시민이 호기심에 다크웹에 접속하더라도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언론보도가 증가하면서 호기심에 접속, 아동불법성착취 동영상 등 불법정보를 다운받거나 유통 시킬 경우 처벌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경찰청은 오는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ㆍ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경계수위를 강화할 예정이다. 민 청장은 "각국 정상에 대한 경호안전 확보와 테러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장이나 위험요소에 관한 분석, 예상되는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반영해 종합적 경호경비 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는 23일부터 부산청에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최고 경계수위 `갑호` 비상근무를 발령한다. 24일에는 국제경찰협력센터(IPCC)를 개소하고, 한국 경찰과 아세안국가 경찰, 인터폴 등이 공동으로 테러정보를 공유하고 테러혐의자 정보수집ㆍ분석ㆍ조치 등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15일 본청 사이버 안전국을 중심으로 전국 지방청 사이버수사대 간부들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경찰은 전국 17개 지방청에서 총 41개 다크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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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본 기사는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로 부터 받은 기사로 본 지와 취재방향에서 전혀 무관함을 먼저 밝힌다. <사건의 진행> ○ 2019년 11월 14일 전남대학교 인문대 쪽문 담장에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는 현재 홍콩에서 진행 중인 민주화 시위에 대한 한국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해당 대자보는 불과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중국인 유학생에 의해 강제로 철거되었으며 그 자리에 대자보 작성자와 홍콩시민들을 비난하는 종이가 붙었다. ○ 바로 다음날인 15일 오후 3시경, 전남대학교 인문대 쪽문에 홍콩 민주화시위를 지지하는 현수막 2장이 게시되었다. 쪽문 담장에는 지나가는 시민들이 응원문구를 적을 수 있도록 여백이 마련된 홍콩 시위지지 벽보(레논월)도 게시되었다. 그러나 레논월 설치와 동시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현장에 나타나 벽보에 침을 뱉고 벽보를 붙인 시민들과 대치를 시작했다. 이들은 벽보를 붙인 시민들을 향해 “00새끼야 너 돈 얼마 받았니” 등의 욕설을 하기도 했다. 중국인 유학생 숫자는 이내 20~30여 명으로 불어났고 현수막 및 벽보를 게시한 인원들은 현수막과 벽보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장소에 지켰다. 이들은 처음에는 4명이었고, 사태가 정리될 때까지 6명을 넘지 않았다. ○ 해당 사건을 접한 전남대 학생처·학생과는 현장에 나타나 벽보를 붙인 시민들에게 신원확인을 요구했으며 대자보를 붙일 권리를 인정하면서도 ‘대자보 게시는 민주적으로 해야 한다.’, ‘중국인 유학생들과 마찰을 일으켜선 안 된다.’ 는 등의 불필요하고 형용모순적인 말을 되풀이하며 사실상 대자보 철거를 종용했다. 뒤늦게 합류한 시민이 언론을 통한 공개적인 대응과 강력한 항의의사를 표현하자 전남대 학생처·학생과는 벽보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물러나 중국인 유학생들과 벽보를 지키려는 시민들 사이에서 사태를 관망했다. ○ 대치가 길어지자 학생처·학생과 등장 이후 벽보에서 물러나 있던 중국인 유학생 중 일부가 벽보를 가리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응원문구를 적을 수 없도록 방해했다. 벽보를 지키는 시민들은 방해 행위 중단을 요구했으나 중국인 유학생들이 이에 응하지 않자 즉석에서 한 시민이 ‘민주주의 수호하자’, ‘폭력진압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그제야 중국인 유학생들은 벽보에서 일시적으로 물러났다. ○ 오후 5시 10분경 중국인 유학생들은 일단 물러나며 ‘일상적인 대화를 하자며 현수막 및 벽보를 붙인 시민을 불러냈다. 중국인 유학생회 구성원 4인과 벽보게시를 주도한 시민 2인은 전남대학교 제 2학생회관에 위치한 중국인 유학생 동아리방으로 이동했다. 중국인 유학생회 대표자들은 홍콩시위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벽보철거를 요구했다. 벽보게시를 주도한 시민이 이에 응하지 않자 ’아까 벽보 앞에서 구호를 외친 사람을 죽이면 천당 간다고 생각해서 죽일 수도 있다.‘ , ’늦은 시간에 조심해라.‘, ’너 꼭 다시 볼 것 같다‘ 는 등의 말로 협박했다. ○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은 대화가 결렬된 후 유학생 동아리방을 빠져나왔고, 이후 벽보와 홍콩지지 현수막들의 상태를 확인한 뒤 해산했다. 그러나 다음날, 2장의 현수막은 커터칼에 의해 난도질되어 겨졌다. 3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현수막을 찢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존재한다. 이어 쪽문에 설치된 벽보의 일부가 훼손되었으며, 나머지 공간에는 홍콩시위와 대자보 작성자를 비난하는 낙서가 채워졌다. ○ ‘벽보를 지키는 시민들’ 측은 11월 17일 저녁에 훼손된 상태로 방치된 2장의 현수막을 철거한 후 새 현수막을 다시 게시했다.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 측은 훼손된 현수막을 광주가 홍콩에 연대했으며, 표현의 자유가 짓밟혔음을 항의하는 의미로 훼손된 현수막을 전남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 전남대학교 학내에 부착된 1장의 대자보와 2장의 현수막이 훼손되고 학생들의 대치상황이 발생하였음에도 전남대학교 측은 그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발표하지 않았다. <전남대학교라는 장소의 의미와 현시국에 대한 각 기관들의 대응> ○ 전남대학교는 5.18 광주민중항쟁의 시작점이었던 ’민주화의 성지‘이다. 특히 1980년 5월 18일 오전 9시에 있었던 전남대 학생들의 집회는 총칼의 억압으로는 자유를 향한 투쟁을 막을 수 없음을 증명한 일대사건이었다. ○ 전남대학교 인문대 쪽문 담장은 대자보들이 많이 붙었던, 일종의 공론장 역할을 수행해온 역사적인 장소이다. 민주화 운동 시기부터 지금까지도 누구나 사회에 외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곳에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전남대 학생은 물론, 전남대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 전남대에서 피해를 입었던 시민 등 누구에게나 열린 호소와 토론의 장소이다. ○ 중국인 유학생회는 ’민주화의 성지‘ 전남대학교, 그리고 역사적인 공론장 인문대 쪽문 담장에서 공개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 했다. 전남대 학생처·학생과는 중국인 유학생회의 요구를 전달하며 사실상 벽보철거를 종용했다. 현재 궐위 상태인 총학생회장 직책을 대행 중인 자연대 학생회장 역시 학생처·학생과의 편에 서서 사태를 관망하다가 단 한마디의 항의도 없이 현장을 떠났다. ○ 중국인 유학생들의 대자보, 현수막 훼손은 전남대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에서 벌어지고 있다. 주한중국대사관에서는 “홍콩 정세에 관한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중국 정부는 해외 중국 국민들이 현지 법률과 법규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면서도 ’중국 청년 학생들이 분개와 반대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며 한국 국민들이 중국정부의 방침을 이해하고 지지해달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의 입장> ○ 11월 15일 전남대에서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은 ’민주화의 성지‘ 전남대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 한 중국인 유학생회와 이를 묵인·방조하고 있는 주한 중국대사관을 규탄한다. 중국인들은 대한민국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민주화의 역사를 존중하는 태도를 먼저 보인 후 중국인들의 사정을 설명해야 한다. ’중국의 사정‘을 이해해달라면서 한국의 헌법적 가치와 민주화의 역사를 무시하는 중국인 유학생들과 중국대사관의 행태는 용납하기 어렵다. 현수막 훼손 행위의 경우 타인의 재산권에 대한 침해가 포함되어 있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광주북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은 자신의 책무를 망각하고 시민들의 권리를 억압하는 편에 섰던 전남대학교 학생처·학생과 그리고 전남대 학생자치기구에 그 책임을 묻는다. 지난 11월 14일 이래, 1장의 대자보가 강제로 철거되었고, 2장의 현수막이 커터칼에 의해 훼손되었다. 그러나 전남대학교 학생처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그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 전남대의 학생처·학생과를 비롯한 대학본부가 해야 했을 일은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지키되,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고 중국인 유학생들에게도 대자보를 붙일 자유가 있음을 안내하는 것이었다. 학내 게시물이 강제로 훼손되었음을 인지하였다면,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히 경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공식적으로 취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등의 법적조치 역시 검토하여야 한다. ▶ 전남대 학생자치기구가 할 일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 한 학생처·학생과에 항의하는 것이었다. 학생처·학생과, 경찰이 시민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에 대한 보호의무를 방기하며 중국인 유학생의 편에 섰을지라도 전남대의 학생자치기구는 본연의 책무를 다했어야 했다. 1980년 어용 학생자치기구인 학도호국단을 몰아내고 총학생회를 재건했던 학생자치의 역사와 감옥에서 단식투쟁으로 죽음을 맞이한 박관현 총학생회장, 그리고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전남대 학생들의 투쟁을 잊지 말았어야 했다. ▶ 11월 18일, 지난 15일에 발생한 현수막 훼손행위에 대해서는 타자의 재산을 훼손한 점이 명백하기 때문에 형법 제 366조 재물손괴죄에 의거하여 광주 북부경찰서에 일반범죄신고를 통해 수사를 의뢰했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의 요구와 당부> ○ 2019년 11월 15일 전남대학교 인문대 쪽문 담장에서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은 다음과 같은 요구안을 대한민국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남대학교에 제출했다. 1. 중국인 유학생들의 요구안을 전달하며 법적근거가 존재하지 않는 신원확인을 시도하고, 형용모순적인 말로 벽보철거를 종용한 전남대학교 학생처·학생과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안내하라. 2. 전남대학교 학생처·학생과는 강제로 훼손된 학내 게시물에 대해 조사하고, 학내 게시물이 강제로 훼손되었음을 인지하였다면,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히 경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공식적으로 취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등의 법적조치를 검토하라. 3. 전남대학교 총장은 대학기구에 의한 표현의 자유 억압 시도와 미숙한 대처에 대해 사과하고 학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라. 4. 전남대 학생자치기구는 5.18 광주민중항쟁의 역사와 역대 학생자치기구들이 계승해온 민주주의 정신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하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라. 5. 전남대 중국인 유학생회는 벽보, 현수막 훼손 행위 등을 중단하고 의견이 있다면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을 사용하라 ○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은 우연히 그 시각 그 장소에서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했을 뿐이다. 1980년 5월 18일 전남대 정문을 지켰던 대학생들이 정확히 누구였는지 보다 그들의 투쟁이 광주시민 그리고 모든 한국시민들의 투쟁이 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듯 2019년 11월 15일의 사건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광주와 한국의 시민사회가 민주주의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홍콩시민들과 연대할 것을 호소해나갈 것이다. 광복홍콩 시대혁명 光復香港 時代革命 2019년 11월 18일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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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 “보다 철저한 현장관리, 비상시 완벽한 대응태세 갖춰야” - “시민 생명수인 수돗물 사고 더는 없도록 해야 할 것” - 상수도본부, 문흥동 일원 흐린 물 비상조치로 문제 해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지역 흐린 물 유입과 관련, 비상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즉시 실행 가능한 행동계획을 만들어 향후 유사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일요일인 17일 오후 북구 문흥동 등 일부지역 흐린 물 유입에 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북구 각화동 상수도 공사 현장을 찾아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흐린 물이 발생해 시민들께 불편을 끼치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7일 백운광장 하수관거 공사 중 서구와 남구 일부지역 수돗물에서 예기치 않은 이물질이 유입되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사전에 예고하였지만 14~15일에는 문흥동, 풍향동 일부 아파트 등에 흐린 물이 출수돼 수돗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해 이번 사건이 조기에 수습된 것은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교훈삼아 비상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즉시 실행 가능한 행동계획을 만들어 대응하라”면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전국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이를 지켜나가는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1월1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광주시의 오래된 상수도관 교체 및 기존 상수도관의 세척과 유지관리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문흥동 일원의 흐린 물 유입은 남구나 서구 일원의 사고와는 달리, 블록고립 과정에서 흐린 물이 일시적으로 출수될 수 있는 상황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고지했지만 이유여야를 막론하고 시민께 불편을 끼쳐 드린데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들의 비상 대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블록고립은 블록 내의 모든 흐린 물을 배출시키고 새 물이 공급됐는지 확인하는 작업으로 전국에서 광주시가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에서는 시 전역을 150개의 소블록으로 구분해 망을 구성하는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을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92개 블록을 구축했고 올해 북구 문흥동 일원과 서창동 일원에 17개의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북구 문흥동 일원의 흐린 물 출수 사태는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과 시스템 구축 용역사가 상시 비상대기를 통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졌고 사고 발생 당일 오후 5시까지 저수조 청소와 비상급수를 지원해 문제를 해결하고 맑은 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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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36) 한화큐셀 전무가 지난달(10월) 초 유럽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김 전무의 결혼식은 지난 10월 양가 가족을 중심으로 단촐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상대방 여성은 기업인 집안 출신이 아니며, 2010년 한화에 입사했다가 이듬해 퇴직했다. 김 전무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공군 장교로 복무한 뒤, 한화그룹 차장으로 2010년에 입사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에 결혼 상대방과 만나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교제해왔다. 일반적으로 재벌가 결혼은 정ㆍ관계 또는 재계 인맥으로 이뤄지는 것을 감안할 때, 재벌 3세인 김 전무의 결혼은 예외적인 상황으로 보이고 있다. 1983년생인 김 전무는 한화솔라원 기획실장, 한화큐셀 전략마케팅 실장을 거쳐 2015년부터 한화큐셀 영업실장을 맡으며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을 이끌고 있다. 2016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한화그룹은 오는 12월 임원인사를 앞두고 있다. 올해는 유력 계열사인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합병을 앞두고 있는 만큼 김 전무의 부사장 승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김 전무는 지난해에도 승진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승진자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한화 측은 김 전무의 결혼에 대해 "지난 10월 초 결혼한 것 외에는 개인적인 일로 회사에서 확인할 수 없는 사안"이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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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캥거루와 함께 호주 상징 동물인 코알라가 성병의 일종인 클라미디아(chlamydia) 감염 만연으로 큰 생존 위기에 처했다. 사람도 클라미디아에 걸리지만 코알라의 경우 감염 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15일(현지시간) B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에서 북동쪽으로 약 400㎞ 떨어진 포트 맥쿼리에 있는 세계 유일의 코알라 전문병원에는 요즘 눈에 염증이 생겨 후송돼 오는 코알라가 수백 마리에 달한다. 결막염의 가장 강력한 원인으로는 성병의 일종인 클라미디아가 지목되고 있다. 결막염에 걸린 개체 중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코알라는 50-60%에 달한다. 결막염을 방치하면 실명하게 되며 특별한 약이 있는 것도 아니다. 전문가들은 먹이인 유칼립투스 나무가 도시개발 등으로 줄어든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코알라가 서식지에서 쫓겨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코알라는 최근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서식지를 잃은 데다 이번 질병으로 인해 생존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지역에서만 코알라 350마리가 죽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이 지역에 서식하는 코알라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호주 연방정부는 2012년 환경보호 및 생물다양성법에 근거해 코알라 병원이 있는 뉴사우스웨일주와 퀸즐랜드주, 수도 특별지역 등지의 코알라를 `멸종위급종`으로 지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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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늘(15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을 포함해 14명이 다치고 지하층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일중학교 인근 진흥종합상가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지하층 내부와 자재 등을 태웠다. 검은 연기가 치솟자 2층에서 3명이 뛰어내리다 다쳤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도 사다리가 부러져 상처를 입는 등 적어도 1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1시 30분께 신고를 받은 서울 강남소방서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67대와 소방관 306명을 출동시켰다. 불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진 건물 지하 자재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상층까지 번지지는 않은 상태다. 건물에 입주한 상가는 모두 69개이며, 지하에는 8개 상가와 창고 약 40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구조되지 않은 인원이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불이 난 지하층에서 인명검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해당 상가에 방화문은 설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스프링클러는 없었다. 현재까지는 설치대상 건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방대원은 3층에서 2층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추락했지만 큰 부상을 입진 않았다"고 밝혔다. 진흥상가는 1979년 지어진 건물로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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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스타그램이 게시물의 `좋아요` 수를 보여주지 않는 기능을 5개국에서 시범운영한다. 15일 인스타그램은 한국, 미국,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5개국에서 `좋아요` 수를 보여주지 않는 기능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좋아요` 숫자를 숨기는 기능은 지난 5월부터 캐나다, 아일랜드, 일본, 이탈리아,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7개국에서 처음 시범적용됐다. 인스타그램 측은 `좋아요` 숫자 숨기기 기능에 대해, 모든 사용자가 게시물을 올릴 때 타인의 반응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사진ㆍ영상 콘텐츠 자체에 집중해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무작위 선정된 소수 사용자에게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시범 결과에 따라 전체 국내 사용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좋아요 숨기기 기능`이 도입되면 일부 계정의 사진 및 동영상에는 좋아요 숫자나 조회수 대신 `**님 외 여러 명`이 표시된다. 정확한 수치는 계정 소유자만이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건강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해당 기능을 계속 발전시키고, 적용 지역도 전세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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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진범이 이춘재(56)라고 잠정결론 내렸다. 1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해당 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이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고를 치른 윤모 씨(52)의 과거 진술보다 이춘재의 자백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 발생 당시 농기계 수리공으로 일하다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수감생활을 한 윤씨와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한 이춘재 중 누가 진범인지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그 가운데 이춘재가 진술한 사건 발생일시와 장소, 침입 경로, 피해자 박모 양(당시 13세)의 모습, 범행 수법 등이 과거 범행현장 상황이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은 30년 전 범인으로 붙잡혀 20년간 복역했던 윤씨가 당시 진술한 내용이 허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강압수사를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시 수사진이 윤씨를 임의 동행한 뒤 구속영장 발부되기도 전에 3일간 구속한 사실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양의 집에서 박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 범인으로 검거된 윤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20년을 복역한 뒤 2009년 가석방됐다. 그는 지난 13일 수원지법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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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한미 국방장관 공동기자회견 자리에서 다시 한 번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유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에스퍼 장관은 오늘(15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회의 종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의 경우 특히 전시 상황에 한미일이 적시에 효과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중요하다"며 지소미아가 만료되지 않도록 이견을 좁히는 방향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지소미아의 만료나 한일 관계의 계속된 갈등 경색으로부터 득 보는 곳은 중국과 북한"이라며 "공통 위협이나 도전 과제에 같이 대응해야 하는 이보다 강력한 이유가 있을까 싶다"고 전했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소미아 유지가 개인적 생각"이라며 "수출규제 철회 등 일본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미국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가 선행돼야 지소미아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는 정부의 공식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에스퍼 장관은 "한국은 부유한 국가다. 방위비 분담금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어 그는 "한국이 부담하는 분담금의 90%는 한국에 다시 돌아간다"며 증액이 한국에게 도움이 된다는 설명을 했다. 정 장관은 "한국은 분담금을 공평하고 상호 동의 가능한 수준에서 결정하는데 공감했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겠다"고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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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과 일본의 외교당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를 일주일 앞둔 오늘(15일) 국장급 협의를 진행했다. 오늘 한일 외교부 국장급 회의에서 양국은 별다른 진전 없이 그간의 주장을 되풀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담은 지소미아 종료를 일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개최됐고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했다. 교도통신 등 외신은 "아쉽게도 이날 회담에서 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결국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며 "시게키 국장은 지난해 우리 대법원의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로 불거진 국제법 위반 상태를 조속히 시정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산케이신문은 "시게키 국장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상황인 만큼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고, 김 국장은 지소미아 종료 철회와 맞바꿔 일본의 수출 제재 강화 조치를 철회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국장급 회담이 끝난 뒤 일본 외무성 한 간부는 "의미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나 큰 진전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국장은 "이미 알려진 사안을 비롯한 넓은 범위의 이야기를 나눴다. 아직은 그 정도 밖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했다.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한 협의가 이뤄졌느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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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9년 전 배우 이상희(59)의 아들을 미국서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5일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A씨는 2010년 12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에 유학 중이던 배우 이상희의 아들 이모 군(당시 19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이군은 A씨와의 몸싸움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이에 미국 현지 검찰은 살인혐의로 기소 요청을 했으나, 정당방위였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수사를 종결했다. 이후 이상희 부부는 2011년 6월 A씨가 국내 대학에 다시 진학한 것을 확인하고 2014년 1월 청주지검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한국 검찰은 A씨를 폭행치사로 기소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미 매장됐던 이군 시신의 재부검도 이뤄졌다. 2016년 2월 열린 1심에서는 "폭행만으로 피해자가 사망한 것은 통상적으로 일반인이 예견하기 어려운 결과"라며 "사망원인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불복한 이상희 부부가 미국 현지 병원에서 진료기록부 등 의료기록을 추가로 확보해 항소했고, 검찰은 이군의 사인을 심장마비에서 지주막하출혈(뇌출혈)로 변경했다. 지난 8월 열린 2심에서는 1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결과적 가중범에서의 예견 가능성, 정당방위와 과잉방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원심 판결을 확정해 유죄를 선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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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달 14일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은 인터넷신문위원회에서 지난달(10월) 한국언론학회장(제46대)으로 취임한 김춘식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차기 한국언론학회장(제47대)으로 선출된 양승찬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도 함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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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식품/의료
강연은 · http://edaynews.com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가 11월 14일 원주시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00가구와 복지시설을 위해 ‘사랑의 김장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주시의 차상위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활동으로 수급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부지원이 부족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되었다. 혈액관리본부, 혈액수혈연구원, 적십자봉사원 등 150여명이 모여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총 4800kg의 김장김치를 제작하였으며, 제작된 김치는 적십자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를 통해 원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혈액관리본부는 2014년 6월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급한 생명을 살리고 생명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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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지방환경주사 김일근 녹색환경국 녹색환경과 근무를 명함(미세먼지대책팀장) 녹색환경국 산림농지과 지방행정주사 유승훈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근무를 명함(하수정화팀장) 안전교통국 안전총괄과 지방행정주사 김진희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둘째아)< 2019. 11. 18. ~ 2020. 11. 17. > 남한산성면 지방공업 주사 조재하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3조제1항제1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질병휴직)< 2019. 11. 25. ~ 2020. 5. 24. > 자치행정국 세정과 (육아휴직) 지방세무 주사보 이지혜 복직을 명함 자치행정국 근무를 명함 도시주택국 건축과 (지원근무) 지방시설 주사보 김재영 자치행정국 근무를 명함 (지원근무 해제) 오포읍(육아휴직) 지방사회 복지주사보 임승희복직을 명함 오포읍 근무를 명함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출산휴가연계 육아휴직, 첫째아) < 출산휴가 : 2019.11.15. ~ 2020. 3. 12. > < 육아휴직 : 2020. 3. 13. ~ 2021. 3. 12. > 안전교통국 도로사업과 지방행정 주사보 박영신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둘째아)< 2019. 11. 25. ~ 2020. 11. 24. > 자치행정국 세정과 지방행정 서기 최덕호 녹색환경국 근무를 명함 녹색환경국 산림농지과 지방시설 서기 김명수 도시주택국 근무를 명함 도시주택국 도시개발과 지방행정서기 강현철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첫째아)< 2019. 11. 18. ~ 2020. 11. 17. > 복지교육국 여성보육과 (질병휴직) 지방사회복지 서기보 김서림 복직을 명함 복지교육국 근무를 명함 신규임용 하채영 지방세무서기보시보에 임함 자치행정국 근무를 명함 신규임용 임한별 지방농업서기보시보에 임함 녹색환경국 근무를 명함 신규임용 권정은 지방전산서기보시보에 임함 도시주택국 근무를 명함 신규임용 임승혁 지방공업서기보시보에 임함 상하수도사업소 근무를 명함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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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잡목을 땔감으로 만들어 겨울철 난방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은 겨울철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경감은 물론, 잡목 수거에 따른 산불예방, 쾌적한 산림 경관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해줄 사랑의 땔감은 숲 가꾸기로 수집한 간벌재, 임도변 피해목, 지장목 등 약 90여 톤에 달한다. 시는 각 읍·면·동에서 희망자를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 이달 18일부터 한 달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1세대에 40여 톤의 난방용 땔감을 무상으로 우선 전달하고 남은 물량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해 안에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 전광훈 나주시 산림공원과장은 “버려진 잡목들이 추위로 얼어붙은 지역민의 마음을 녹이는 사랑의 땔감으로 재탄생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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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역발전투자협약의 체결과 운영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한 `지역발전투자협약 운영지침`을 고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역발전투자협약 운영지침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국토부가 마련한 것으로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쳤다. 이번 운영지침은 지역발전투자협약의 기본원칙, 대상사업, 재원조달, 협약안에 포함해야 할 내용과 제출 필요서류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협약 추진절차, 협약의 변경과 해약, 협약사업에 대한 지원내용도 포함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발전투자협약은 부처마다 칸막이 식으로 지원하던 하향식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이 주도해 다부처 묶음사업을 기획하면 관계부처가 협약을 체결해 지원하는 제도다. 내년에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289개 사업도 문체부ㆍ복지부ㆍ여가부ㆍ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17개 광역지자체와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토부는 지역발전투자협약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겠다"며 "지역인구 감소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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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14일) 서울 지역에서 100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고사장에 도착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지각 등의 사유로 인한 경찰차 수험생 수송 98건, 시험장 착오자 수송 9건, 수험표 찾아주기 1건, 기타 2건 등 총 110건의 수험생 편의 제공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교통경찰 배치 장소 125곳에 순찰차 등 417대를 배치했다. 112에 접수된 수험생 편의제공 요청 건수는 총 411건이었으며 대체로 늦잠 및 교통정체가 원인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오토바이ㆍ차량 탑승은 수험생의 권리도 아니고 경찰의 필수 임무도 아니다"면서도 "도움이 꼭 필요한 수험생의 편의를 지원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입실 마감 10분 전인 오전 8시께 고사장을 성동공고로 착오한 한 수험생을 성동글로벌고로 수송하기도 했다. 또 오전 7시 45분께 서울 종로구 자하문 터널 안에서 교통정체로 못 가고 있다는 신고를 한 수험생을 오토바이에 태워 고사장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 고사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된다.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40분까지는 인근 열차들의 운행이 중지되고, 항공기의 이ㆍ착륙이 금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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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북 익산시가 `암 집단 발병` 피해를 입은 장점마을에 대한 사후관리와 친환경마을 조성에 나선다. 14일 환경부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라, 발암물질을 제대로 배출하지 않은 인근 비료공장과 주민 암 발생간의 역학적 관계가 드러났다. 장점마을 주민들은 비료공장인 금강농산이 들어선 2001년부터 2017년까지 97명의 마을 주민 중 22명의 암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2억1400만 원을 투입해 장점마을 환경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또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정화작업을 실행해 본래의 청정마을을 되찾고 주민들의 의료지원도 병행하는 등 주민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장점마을 내 침적먼지 제거, 농배수로 준설, 주거환경 정화작업 등 생활환경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관련 질환 모니터링과 우울감 등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치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비료공장 부지 내 매립된 폐기물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실시한 폐기물 전수조사 결과 일반폐기물로 판정된 1444㎥를 처리하기 위한 예산으로 1억8000만 원을 편성했다. 이를 토대로 빠른 시일 내 폐기물 처리 업체를 선정한 후 해당 비료공장 내 폐기물을 굴착ㆍ처리해 정화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비료공장 부지매입과 함께 활용방안 마련에도 속도를 높인다. 시는 비료공장 부지를 매입해 익산시민이 공유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친환경친화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 시범마을` 적용대상에 환경사고로 피해를 입은 장점마을을 우선으로 놓고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민협의를 거쳐 마을 청소, 마을경관 개선, 주민동아리 활동 등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장점마을 환경오염 사태를 지켜보며 시민들이 느낀 분노와 걱정을 이해하고, 친환경공간으로서 탈바꿈 될 새로운 장점마을을 기대해달라"며 "장점마을을 통해 배운 교훈을 토대로 환경 인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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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한 아세안 10개국 외교단을 초청해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싱가포르, 태국 등 8개국 주한대사와 캄보디아, 필리핀 등 2개국의 참사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인 부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착공식, 스마트시티 페어,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를 소개했다. 특히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개발 ▲주택 ▲안전 ▲교통 ▲물관리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향후 스마트시티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시티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자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남방 정책의 핵심 협력 분야"라며 "향후 스마트시티 건설 경험 및 기술 공유 등 구체적인 후속사업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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