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는 장마철이 끝나면 다가올 폭염에 대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더위를 피해 집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달부터 다음 달(8월)까지 17개구 50개소 공원 및 광장 등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운영시간은 장소마다 다르지만 오전 10~12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6시까지 운영되고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제외한 시설형과 가설형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별도의 샤워실과 탈의실이 마련되며 여름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가 진행되나 물놀이시설을 건강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안경과 수영모자를 지참해야 하고 물놀이 후에는 샤워를 통해 개인위생도 철저히 해야 한다.
물놀이장이 아니더라도 함께 어울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축제와 물총놀이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잠을 이루기 어려운 열대야에는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중랑캠핑숲과, 월드컵공원, 문화비축기지를 찾으면 된다.
남산공원과 중랑캠핑숲에서는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을 찾아보는 야간탐방과 양천구 계남근린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야간 숲 산책을 운영한다.
한편, 장소별로 기상 및 시설점검, 기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으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문의처로 확인해야 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집 가까운 공원에 마련된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민속촌이 이달 6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그해 시골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수박서리 체험을 비롯해 분수 놀이터, 수박 먹거리 등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이색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익사이팅 수박서리`는 한국민속촌의 대표 체험으로, 2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장애물 세트장에서 관람객은 수박을 훔쳐 달아나고, 마을 이장 역할을 맡은 캐릭터가 쫓아가며 추격전을 벌인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구역도 조성됐다. 놀이마을의 `버블분수 놀이터`에는 대형 바닥분수가 설치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도 연달아 뿌려진다. 바닥분수 바로 옆에는 얼음처럼 찬 물방울이 비처럼 쏟아지는 쿨링포그 존도 운영될 계획이다.
수박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시골상회`도 진행된다. 태국의 대표 음료수 땡모반이 연상되는 수박주스, 탄산을 가미한 수박화채, 눈꽃처럼 시원한 수박빙수 등 수박을 재료로 한 음식을 선보인다.
한편, 같은 기간 조선시대 마을에서는 선조들의 색다른 피서 방법을 소개한다. 정약용의 소사팔사에 제시된 선비들의 더위 이기는 방법으로는 오목두기ㆍ한시짓기ㆍ활쏘기 등이 있다. 이를 직접 체험하며 무더위를 극복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본다. 산신령 캐릭터와 오목을 두고 패배하는 쪽이 물폭탄을 맞는 오목 대결 `신의 한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1회용품이 없는 자연순환 사회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2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해 7월 2일 국내 주요 제과업체인 파리바게뜨ㆍ뚜레쥬르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이행 실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이행결과는 자발적 협약 업체인 파리바게뜨ㆍ뚜레쥬르의 소속 매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의 성과를 6월에 조사해 취합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에 매장 3459곳을 보유한 에스피씨(SPC)그룹 소속 제과 업체(브랜드)이며, 뚜레쥬르는 매장 1347곳을 보유한 씨제이(CJ)푸드빌 소속 제과 업체(브랜드)다.
이들 제과업체는 자발적 협약 체결 당시 1회용 비닐봉투 규제를 받지 않으나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를 줄이기로 했으며, 올해 1월부터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이 전면 금지됐다.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발적 협약 체결 전후 같은 기간인 2017년 7월부터 2018년 5월과 2018년 7월부터 2019년 5월을 비교한 결과, 1억9868만9101장에서 7277만418장으로 1억2591만8683장(63.4%)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업계에서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2017년 10월부터 2018년 5월과 2018년 10월부터 2019년 5월을 비교한 결과, 1억4158만3395장에서 3033만3656장으로 1억1124만9739장(78.6%)의 감량효과가 나타났다. 이때 파리바게뜨는 비닐봉투 대신 재생종이봉투 사용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비닐봉투 사용량이 급격하게 줄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무상제공금지의 효과를 살펴보면, 2018년 1월부터 5월까지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사용량의 경우 9066만2492장에서 1478만7996장으로 7587만4496장이 감소해 83.7%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대규모점포 및 165㎡ 이상 대형매장(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전면 사용금지 정책은 불과 3개월 만에 정착돼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단속실적을 취합한 결과, 1만8224회로 나타났다. 지자체의 과태료 부과현황을 보면 지난 5월까지 41건으로 나타났고 6월에는 아직까지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제도가 현장에서 정착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오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Plastic bag free day)`을 맞아 이번 제과점 업계의 자발적 노력과 정책의 시행효과가 성과를 보인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강원 원주천댐 공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원주천댐 건설사업 기공식`을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 판부면 신촌리 댐 건설예정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수 조절 목적의 소규모 댐인 원주천댐은 높이 49m, 길이 210m, 저수용량 180만 ㎥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총 사업비 689억 원(국비 90%, 지방비 10%)을 투입해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원주천댐은 지자체에서 댐 건설의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하고 이후 지역의견 수렴 등 공감대가 형성돼 정부의 국비 지원을 토대로 지자체인 원주시가 시행하는 최초의 지역건의 댐이다.
원주천 유역은 1998년에서 2011년까지 14년 동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사망 5명 및 이재민 70명 등의 인명피해와 58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원주시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2년 원주천댐의 건설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했다.
원주시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댐 사전검토협의회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했고, 2014년 7월부터 9월까지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강원도에서 2016년 1월 기본계획을 고시해 사업시행을 확정했다.
원주천댐은 원주천 유역에 홍수 발생 시 원주천 상류 댐유역에서 홍수량 180만 ㎥을 일시에 저류한 후, 댐 하류에 수위가 감소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때 댐에 저장해 뒀던 물을 조절햐 방류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면서 지역의 물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댐 건설 예정지의 하류는 1998년, 2002년, 2006년, 2011년 잇따라 홍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기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차질없이 댐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자살위험자 구조를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중 자료제공 업무책임자를 지정하는 범위 등을 규정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자살위험자 구조에 필요한 경우, 경찰, 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개인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일일 평균 이용자 10만 명 이상 또는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전년도 매출액 10억 원 이상이여야하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자료제공 업무책임자 지정 신고서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긴급구조기관은 개인정보 요청 내용을 관리대장에 기록해 보관하고, 제공받은 날부터 3개월이 지나면 파기해야 한다. 지원대상자의 선정 기준, 지원 대책 및 절차 등을 지원대상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원대상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자의 자료제공 업무책임자 지정을 통해 자살위험자를 보다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자료제공 업무책임자 지정에는 해당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협조가 필수이므로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가맹금을 금융기관에 맡기지 않고 직접 수령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지난 6월 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맥도날드의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교육명령 포함)과 과징금 5200만 원(잠정) 부과를 결정했다.
한국맥도날드는 가맹금을 지정된 금융기관에 맡기지 않고, 가맹희망자들로부터 자신의 법인계좌로 직접 가맹금을 수령했다. 또한, 가맹희망자들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정보공개서와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고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
특히 한국맥도날드는 가맹금을 지정된 금융기관에 맡기지 않았던 점이 지적됐다. 가맹사업법 제6조의5제1항에서는 가맹점사업자(가맹희망자 포함)가 가맹사업을 위한 가입비, 입회비, 교육비 또는 계약금 등 금전으로 가맹본부에게 지급하는 가맹금을 가맹본부가 직접 수령하지 않고 은행 등 지정된 예치 기관에 맡기도록 규정하고 있음. 가맹점피해보상보험계약(보증보험)을 체결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 패스트푸드 가맹사업을 희망하는 창업 희망자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수령하는 가맹금을 지정된 금융기관에 예치하지 않고, 이를 자신의 법인 계좌로 직접 수령했다. 예치하지 않은 가맹금은 2013년 9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22명의 가맹 희망자들에게 받은 총 5억4400만 원이다. 또, 정보공개서 등을 사전에 제공하지 않았다(법 제7조 제3항 위반).
가맹희망자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간을 두고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가맹본부의 가맹 사업 현황, 가맹점 사업자의 부담 내용, 영업 개시 상세 절차 등을 설명하는 정보공개서 및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를 계약 체결 가맹금 수령일로부터 14일 전까지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맥도날드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15명의 가맹 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와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았다. 해당 기간 동안에 가맹희망자들에게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아니한 사례는 6건이고,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은 사례는 15건이다.
이번 조치는 가맹희망자(가맹점주)의 가맹점 개설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맹본부의 부당한 거래 관행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한 것으로서, 향후 가맹희망자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장애등급제 개편에 맞춰 장애일시 보상금 기준을 정비했다.
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예방접종 또는 예방ㆍ치료 의약품으로 인해 장애인이 됐을 경우에 대한 보상기준을 장애등급제 개편내용에 맞춰 종전의 6등급 체계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2단계로 정비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장애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기존 1급 장애인이 받던 기준(100분의 100)을,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기존 4급 장애인이 받던 기준(100분의 55)으로 일시보상금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복지법」 및 하위 법령에 의한 장애등급 개편 내용을 반영하되, 지급하는 보상금이 기존보다 감소하지 않도록 해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2020년 요양급여비용을 2.29% 인상했다(의원은 2.9%).
지난달(6월) 2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날 2019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0년 환산지수 결정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19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2020년도 의원의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은 2.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의원의 요양급여비용 인상률 결정으로 병원ㆍ의원 등 의약기관의 2020년 요양급여비용의 평균 인상률은 2.29%(추가 소요재정 1만478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법」 제3조2에 따라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19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1일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수립ㆍ발표했는데, 첫 이행년도인 2019년도의 과제별 추진 내용 및 추진 일정 등을 망라해 첫 시행계획을 마련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했다.
시행계획은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지난 5월 22일)에 상정된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19년 시행계획 수립계획`을 통해 소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총 4차례에 걸친 소위원회(위원장 정형선 연세대학교 교수)를 진행해 검토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평생건강을 뒷받침하는 보장성 강화 ▲의료 질과 환자 중심의 보상 강화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 제고 ▲건강보험의 신뢰 확보 및 미래 대비 강화 등 제1차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4대 추진 방향 별로 총 47개의 세부 과제가 담겨 있다.
이 중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 조정(연 소득 10% 수준), 12세 이하 영구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및 하복부ㆍ비뇨기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추나 요법 및 두경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건강보험 적용 등 상반기 추진과제들은 대부분 완료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병원급 2ㆍ3인실을 비롯해,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복부ㆍ흉부 MRI, 자궁 등 여성생식기 초음파 등에도 순차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또한 한의약 보장성 강화를 위한 첩약 급여화를 위한 시범사업 계획을 연내 마련해 추진하는 한편,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적 간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간호 및 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도 5만 병상(2018년 말 3만7000병상)까지 확대된다.
입원환자가 지역사회에 복귀한 이후 통합 돌봄 체계와 유기적으로 연계ㆍ지원받기 위한 입원-퇴원-재가복귀 연계 시범사업을 의료기관 유형 별로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거동불편환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 진료, 의원급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교육 상담 등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제고를 위한 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정신건강 입원영역 및 중소병원 등 영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불필요한 중복검사 및 처방 방지, 진료 연속성 확보 등을 위한 진료정보 교류 참여기관을 상급종합병원(12개소), 병ㆍ의원(1500여 개소) 등으로 신규 확대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가산 방안을 연내 마련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최신 의료기술 도입 시 안전성ㆍ유효성이 일정 수준 이상 확인되는 경우 신의료기술평가와 보험등재 심의를 동시에 진행해 평가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 새로운 의료기술이 신속하게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슬관절치환술, MRI, 초음파 등 7개 분야부터 건강보험 심사체계 개편 선도사업에 착수해 심사제도의 전문성, 일관성, 투명성 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필수인력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간호사들의 불가피한 밤샘근무 부담 완화를 위한 야간근무 및 야간전담간호사 보상을 강화하고, 응급실 안전을 위한 보안인력 배치 기준을 마련한 이후 응급의료수가 개선방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병원이 DUR을 활용해 약물안전을 관리하거나, 처방전 간 중복ㆍ금기 처방을 줄이는 등 환자 안전 활동을 강화하도록 보상을 강화하는 한편, 신포괄수가 제도를 연내 2만4000병상(2018년 말 1만8000병상)까지 확대 적용하고 요양병원의 환자 분류체계 및 일당정액수가를 조정하는 등 불필요한 의료이용 관리 및 적정 보상에도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행계획에는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정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담겨 있다. 먼저, 제1차 종합계획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원활하게 이행하고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정 수준의 정부지원 확대 및 보험료율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현재 한시적으로 규정돼 있는 건강보험법상 국고지원 규정 등을 감안해 적정 정부지원 방식ㆍ규모, 보험료율 상한, 준비금, 기금화 등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중장기 재정전망을 위한 모형을 연내 개발해 검증한 후 2020년에는 중장기 재정전망을 실시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적정 의료이용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공-사 의료보험 연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하고, 2019년까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인한 실손보험의 반사이익을 반영한 내년도 실손보험료 인하 방안도 마련한다(오는 9월).
보다 신뢰 받고 공평한 건강보험제도 운영을 위해 가입자 자격 및 징수 관리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간다. 그간 엄격하게 적용했던 분할납부 승인 취소 요건을 일부 완화하고, 급여제한 제외 대상의 소득ㆍ재산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합리적인 적용원칙을 정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지역가입자에게 건강보험 당연가입을 적용하고, 장기 해외 체류자에 대한 건강보험 자격 관리 강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는 등 내ㆍ외국인 간에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들도 지속 보완해 나간다.
건강보험의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위한 개선 노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등 건강보험 의사결정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건강보험 법령 체계의 종합 정비에도 착수한다. 특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2017년 8월) 발표 이후 현재까지 이행 실적을 중간 점검하기 위한 연구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19년 시행계획`을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국회(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고,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연말까지 2020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는 2019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평가해 다음연도 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종합계획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은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1일 전국 시도 관계자들은 회의를 열어 경연순서를 추첨하고 경연장소를 답사하는 등, 60주년을 맞이한 행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1958년, 서울에서 첫발을 내디딘 `한국민속예술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로서 전국 곳곳에서 전래되고 있는 민속예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민속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단체 21개가 참여해 민속, 무용, 음악, 연희 등 지방 고유의 민속예술 경연과 시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60주년을 맞이해 민속예술 단체 중 이전 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이 참여해 왕중왕을 가릴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과 달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도 참여할 수 있어 그동안 발굴된 민속예술이 얼마나 잘 전승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김숙자)가 읍면 회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1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모여 각 읍·면에서 수거한 폐농약병과 농약봉지를 분리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매년 14개 읍·면에서 봄부터 발생하는 폐농약병과 농약봉지를 수시로 수거하여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한 환경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소외계층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숙자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여성 농업인의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14개 읍·면 51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생활 환경 개선, 농촌자원이용 소득원 발굴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여성학습단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에서는 오는 8일자 4급 승진을 포함해 5급이상 인사발령(2019. 7. 8.자)을 단행했다.
◇ 4급 승진
▴도시재생국장 임동범
◇ 4급 전보
▴경제문화국장 김영헌 ▴복지교육국장 차종천 ▴안전생활국장 임안재
◇ 5급 승진
▴풍향동장 모기남 ▴일자리정책과장 직무대리 양현철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최웅철 ▴경제종합지원센터장 직무대리 주영수 ▴운암3동장 직무대리 백종욱 ▴동림동장 직무대리 정열의 ▴두암3동장 직무대리 백효남 ▴일곡동장 직무대리 송원일 ▴석곡동장 직무대리 강선희 ▴중앙동장 직무대리 김유미 ▴중흥1동장 문미영 ▴우산동장 직무대리 강상백 ▴문화동장 직무대리 정성균
◇ 5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문기지 ▴감사담당관 홍영철 ▴안전총괄과장 김용기 ▴비서실장 박태성 ▴주민자치과장 오석현 ▴세무1과장 이완섭 ▴회계과장 한양택 ▴홍보전산과장 이승자 ▴시장산업과장 백은성 ▴문화예술과장 이승미 ▴체육관광과장 이한민 ▴복지정책과장 서정윤 ▴복지관리과장 안향진 ▴여성아동과장 정희막 ▴보건행정과장 박성근 ▴의회사무국 경제복지전문위원 김효진 ▴희망복지과장 손수정 ▴교육지원과장 성유석 ▴위생과장 나정국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은주 ▴교통행정과장 공용 ▴도시재생과장 김주찬 ▴공동주택과장 최해종 ▴시설지원과장 황광주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02 · 뉴스공유일 : 2019-07-02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희귀하게 피어난다는 `대나무 꽃`이 전북 정읍시에서 발견됐다.
1일 정읍시는 최근 북면 1번 국도변에서 대나무 꽃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공개한 이 꽃은 개화시기가 30년ㆍ60년ㆍ120년 등으로 다양하고 희귀하게 발견돼 `신비의 꽃`라고도 불린다.
대나무는 씨앗이 아닌 땅 속에서 자라는 줄기로 번식이 이뤄지기 때문에, 매년 꽃이 피지 않는다. 꽃이 피고 나면 뿌리가 말라 죽어버리지만, 이후 숨은 눈이 자라면서 재생하게 된다. 하지만 예전과 같이 회복되는데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신비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 꽃이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대나무 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얘기가 있다. 시민들도 꽃을 보고 소원을 빌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나무 개화에 대해서는 60~120년 주기설, 영양설 등의 학설이 있다. 영양설은 땅 속 줄기를 통해 죽순으로 번식을 하는 대나무가 땅 속 영양분이 고갈돼 죽순으로의 번식이 불가능해질 경우, 씨앗으로 번식을 하기 위해 꽃을 피운다는 학설이다.
국내 개화 사례는 1937년 경남 하동의 왕대림, 2007년 경북 칠곡의 솜대림, 2008년 경남 거제 칠전도의 맹종죽림, 2012년 경남 김해 용두산에 자생하는 이대 등이 있다.
한편, 대나무 꽃이 피면 나라에 큰 경사가 있거나 봉황새가 나타난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길조로 여겨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탈모 효능 표방 제품 광고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2분기 동안 `탈모` 치료ㆍ예방 효과를 표방하는 식품ㆍ의약품ㆍ화장품 광고 사이트에 대해 점검한 결과, 총 224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탈모 치료ㆍ예방 효과를 표방하거나 체험기 등을 활용해 광고ㆍ판매한 사례 등 432개 사이트를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원회 등에 해당 사이트를 차단 요청 또는 관할 지자체 점검지시 했다. 구체적으로 ▲탈모 치료ㆍ예방 등 의약품 오인ㆍ혼동 광고(204건) ▲원재료 효능·효과 및 키워드 제목광고 등 소비자 기만 광고(225건) ▲체험기 광고(3건) 등이었다.
또한, 해외직구 등을 통해 국내 허가받지 않은 탈모치료제 등을 판매ㆍ광고하거나 허가받은 의약품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광고하는 등 총 336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국내 허가받지 않은 탈모치료제를 광고ㆍ판매(125건) ▲SNSㆍ블로그 등을 통해 광고(87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개인 간 거래를 광고(124건) 등이다.
식약처는 허위ㆍ과대광고로 적발된 사이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차단을 요청했으며, 전문적으로 제품구매를 대행하는 사이트에 대해서는 관련증거를 확보하여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샴푸ㆍ트리트먼트ㆍ토닉 등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유통 중인 41개 제품에 대해 점검한 결과 16개 제품, 1480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례 대부분은 `탈모 방지`, `발모`, `호르몬 억제`, `두피 회복`, `모발 굵기 증가`, `알러지ㆍ지루성피부염ㆍ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관련 표현 등 의약품으로 오인우려가 있는 효능ㆍ효과를 표방했다(1454건).
이처럼 허위ㆍ과대광고로 적발된 사이트 운영 판매자(381개소)는 관할 지자체에 점검 및 조치하도록 지시하고 화장품 책임판매업자(4개소)는 관할 지방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탈모 예방ㆍ치료 등 관련 제품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당부했다.
식약처는 관계자는 "올해 역점 추진과제인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의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에 밀접한 제품을 대상으로 점검을 지속할 계획으로, 여름철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는 `다이어트` 등에 사용되는 식품, 화장품 등의 허위ㆍ과대광고에 대해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섬유제품 소비자 분쟁 절반 이상이 사업자 책임으로 드러나 제조ㆍ판매ㆍ세탁업계의 품질 관리 개선 노력이 요구된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의류ㆍ피혁제품 및 세탁 관련 소비자분쟁에 대한 객관적 책임소재 규명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섬유제품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유제품심의위원회에 2018년 1월 1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접수된 섬유제품 관련 분쟁은 총 6257건으로, 품목별로는 `점퍼 및 재킷류`가 24.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셔츠(9.4%)`, `코트(8.6%)`, `캐주얼바지(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섬유제품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책임소재별로 살펴보면, 섬유제품 관련 소비자분쟁의 44.9%가 제조불량 등 품질하자에 의한 제조ㆍ판매업자의 책임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탁 방법 부적합` 등 세탁업자 책임으로 인한 소비자피해도 9.7%를 차지했고, `소비자 책임`은 17.7%였다.
품질하자 유형별로는 `제조 불량`이 36.4%(1020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내구성 불량 32.6%(919건)`, `염색성 불량 (24.5%ㆍ687건)`, `내세탁성 불량 (6.5%ㆍ183건)` 등의 순이었다.
세탁과실 유형별로는 `세탁방법 부적합`이 51.8%(316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용제, 세제 사용미숙 (12.8%ㆍ78건)`, `오점제거 미흡 (11.5%ㆍ70건)`, `후 손질 미흡 (8.7%ㆍ5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책임은 소비자가 세탁 시 제품에 표기된 세탁방법 등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았거나 착용 중 찢김ㆍ터짐 등 `취급부주의(77.7%ㆍ859건)`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섬유제품 관련 분쟁을 줄이기 위해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의류 제조ㆍ판매업자 및 세탁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품질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제품에 부착된 품질표시 및 취급 주의사항을 확인ㆍ준수할 것 ▲세탁 의뢰 시에는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인수증을 받아둘 것 ▲완성된 세탁물은 가급적 빨리 회수해 하자 유무를 즉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해외여행 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기보다 직접 항공, 숙박, 현지 일정 등 여행 전반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6월) 24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해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숙박ㆍ항공 예약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만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7년 1월~지난 5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글로벌 숙박ㆍ항공 예약대행 사이트 관련 소비자 불만은 2017년 394건, 2018년 1324건, 2019년 5월 기준 306건에 달했다. 이 중 `아고다`, `부킹닷컴` 등 소비자불만 다발 상위 5개 업체 관련 불만이 전체의 80.6%로 나타났다.
글로벌 항공ㆍ숙박 예약대행 사이트의 이용과 관련한 소비자불만은 `취소ㆍ환급 지연 및 거부`가 7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환급불가` 상품을 예약한 후 개인적인 사정에 의한 일정 변경 시 과다한 수수료가 부과되거나, 예약 취소 시 환급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토로한 사례가 많았다.
한편, 스웨덴 사업자 `고투게이트(Gotogate)`는 예약 후 이메일 등으로 전혀 연락이 닿지 않아 소비자의 불만을 야기하고, 소비자원의 해명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네덜란드 사업자 `부킹닷컴(Booking.com)`의 경우 `환급불가` 조건의 상품에 대해 투숙 예정일이 수개월 남은 시점에도 숙박료 전액을 취소수수료로 부과하고, 소비자의 수수료 조정 요구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이용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숙박ㆍ항공 예약대행 업체들은 대부분 해외 사업자들로 소비자피해 발생 시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환급불가` 상품을 예약한 경우 일정 변경 등이 생겨도 예약 내용을 바꾸거나 지급액을 환급받기 어려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숙박ㆍ항공 예약대행 사이트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약대행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하는 거래 조건이 숙박업소나 항공사에서 제시하는 개별 거래조건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예약대행사의 환급ㆍ보상 기준을 정확히 확인한 후 예약할 것 ▲결제 시스템 문제로 중복 결제가 발생할 경우 예약대행 사업자에게 신속히 해결을 요청할 것 ▲사업자 연락 두절 및 사이트 폐쇄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증거 자료를 모아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할 것 등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의뢰서 없이 2ㆍ3차 의료기관 이용을 확대해 의료급여수급자 이용 불편 해소에 나섰다.
지난달(6월) 30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5세 이하 아동과 장애인의 의료급여 이용 절차를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으로 1차 의료기관(의원)의 의료급여의뢰서 없이 2차 의료기관(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아동 연령을 8세 미만에서 15세 이하로 확대하고, 이용시간대도 야간이나 공휴일로 한정하지 않도록 개선했다.
이는 취학 아동이라도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이용시간대를 한정함에 따라 집 근처 2차 의료기관을 두고도 1차 의료기관에서 먼저 진료를 받아야 하는 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기 때문이다.
또한, 장애인이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이용할 때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3차 의료기관이라 하더라도 2차 의료기관의 진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3차 의료기관인 부산ㆍ인천광역시 장애인수급자(5만6000명)의 경우 2차 의료기관의 의료급여의뢰서 없이 곧바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장애 등급을 장애 정도로 변경하는 내용 등으로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요양비지급청구서(산소치료), 장애인 보장구급여 신청서ㆍ처방전 등 관련 서식을 정비했다.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반드시 담당 의사로부터 의료급여의뢰서를 발급 받아 다른 의료급여기관을 이용하도록 개정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개정된 시행규칙 시행으로 아동과 장애인 등 최소 20만 명의 의료급여의 이용이 개선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보장성 확대와 함께 의료급여 이용의 접근성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여행검색엔진 카약이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웰니스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ㆍ행복(happiness)ㆍ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최근 웰니스 여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사찰을 체험하는 `템플 스테이`, `요가수련` 여행, 핸드폰을 내려놓고 여행에 집중하는 `디지털디톡스` 등이 그 예시이다.
세계웰니스협회에 따르면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규모는 6390억 달러(약 750조 원)로 매년 6%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객의 지출이 일반 관광객보다 164%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효진 카약 한국 지사장(Head of Korea)은 "웰빙에서 힐링, 그리고 소확행에 이르기까지 사회ㆍ경제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지난 수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라며 "여행객 또한 여행 그 자체에만 의미를 두는 것에서 나아가 보다 적극적으로 `휴식`을 목적으로 삼은 여행지를 선택하거나 `휴식 활동`을 여행 기간 내에 결합하고자 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카약에서 웰니스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카약은 여행 계획, 예약 정보 및 일정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검색엔진이다.
▲몽골 – 핸드폰과 떨어져 별을 바라보자
`디지털 디톡스`를 적용해 24시간 떨어질 수 없던 전자기기에 작별을 고하고 잠시나마 넓은 지평선, 뭉게구름 등과 같은 자연경관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몽골 고비사막은 지형지물이 적고, 건조한 대기 때문에 별이 또렷하기 보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을ㆍ겨울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날씨가 맑고 따뜻한 6월~8월이 최적 여행시기이다. 7월 초에는 몽골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이자 스포츠 축제인 나담축제가 열린다.
▲마라케시 – 궁전에 온 듯 느리게 가는 시간
보다 이색적인 여행지로, 지난해 대비 약 105%의 검색량이 증가했다. 마라케시는 사하라 사막 투어를 위해 여행객들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졌지만 휴양지로도 제격이다.
마라케시는 여름에 높은 기온을 보이므로 되도록 서늘한 시기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마라케시는 모로코 전통 가옥 양식 `리야드(Riad)`를 개조해 만든 호텔이 많다. 리야드는 외부 노출을 막기 위한 높은 담장과 파티오(Patioㆍ중정)가 특징으로, 도시의 소음을 뒤로하고 술탄의 궁전에 온 듯한 안락한 기분을 선사한다.
가격대가 있는 호텔에서는 로마의 공중목욕탕과 이슬람의 함맘(Hammams)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발리 우붓 – 요가 리트릿
올해 6월 16일 서울 광화문에서는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3000여 명이 단체 요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처럼 요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요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도네이사 발리는 최근 요가 리트릿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발리는 크게 스미냑, 꾸따, 짱구, 우붓, 누사두아 5개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그 중 우붓은 요가원이 가장 많이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요가반(Yoga Barn)`을 포함해 많은 수강생들이 있는 유명 요가원 세 곳이 있지만 이외에도 대부분의 호텔, 리조트 등에서 자체적인 요가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충분히 요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강정고령ㆍ달성ㆍ합천창녕보에 대한 개방을 오늘(이달 1일) 시작해 오는 4일부터 양수제약 수위로 운영한다.
이달 1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어류의 주요 산란기(5~6월)가 지남에 따라 낙동강 3개보(강정고령보ㆍ달성보ㆍ합천창녕보)의 개방을 시작해 오는 4일부터 양수제약 수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3개보는 양수제약 수위까지 운영하다가 어류 산란기를 맞아 지난 5월 4일부터 어류가 보별로 물고기길(어도)을 통해 상ㆍ하류간 이동이 가능하도록 수위를 회복해 운영했다. 다만 합천창녕보는 어민의 피해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위를 해발(EL.) 9.2m로 운영하되 녹조가 심해질 경우 해발(EL.) 8.7m(양수제약 수위)로 조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보 개방으로 낙동강 녹조 대응 및 보 개방ㆍ관측(모니터링)에 일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낙동강 수계는 여름철 녹조 및 수질관리를 위해 충분한 보 개방이 필요하나, 현재는 양수장 가동을 위해 양수 제약수위까지만 개방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농어촌공사와 지자체가 관리하는 양수장 개선을 추진 중이며, 특히 지자체 양수장 개선을 위해 관련 지자체,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예산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홍정기 환경부 4대강 조사ㆍ평가단장은 "낙동강은 수막재배, 어류 산란기 등 수계별, 계절별 여건을 고려해 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속한 양수장 시설 개선이 이뤄져, 보 개방ㆍ관측(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녹조와 수질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보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 2019년 23주(지난 6월 2일~8일) 21.5명(외래환자 1000명당), 24주(지난 6월 9일~15일) 29명, 25주(지난 6월 16일~22일) 41명으로 지속 증가했고, 특히, 0~6세 발생(49.3명)이 높았으며 오는 8월 말까지 환자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이 나타나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수족구병 발생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를 반드시 준수하고,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므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ㆍ후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 청결히 관리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치매 진단검시 비용지원액을 상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6월) 2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달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검사 비용지원의 상한액을 현행 8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의 일환으로, 치매가 걱정되는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은 3단계 검사를 통해 치매여부 및 치매원인을 확인 후 본인에게 맞는 약물ㆍ비약물 치료를 받게 된다.
먼저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된 노인은 다음 단계인 진단검사를 받는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로 분류된 노인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여부를 진단받게 된다.
진단검사를 위해서는 임상심리사 또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간호사가 인지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신경인지검사를 수행 후, 신경인지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가 대상자를 진찰 후 치매를 진단한다. 진단검사에서 치매로 진단받은 노인은 감별검사를 통해 치매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 치매환자ㆍ가족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필요한 신경인지검사(2017년 9월)와 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2017년 12월)에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30~40만 원 가량의 검사비용을 지불하던 SNSBⅡ 검사의 경우 15만 원 수준으로, CERAD-K 검사는 20만 원에서 6만5000원 수준으로(상급종합병원 기준) 비용이 낮아졌다. 또한 MRI 검사도 전체 비용의 30~60%만 본인이 부담하면 돼 기본촬영 7~15만 원, 정밀촬영 15~35만 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정부는 치매검사에 건강보험 적용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료기관에서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받은 노인 중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비용지원을 하고 있다. 그간의 치매검사 비용 경감에도 불구하고 진단검사를 의료기관에서 SNSBⅡ 검사로 받은 노인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비용지원을 받아도 여전히 본인 부담금(최대 7만 원)이 발생해, 검사종류 선택에 따른 부담의 차이 해소해야 한다는 현장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진단검사 비용 지원액의 상한을 15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지원확대를 통해 소득기준을 충족한 노인들은 비용 걱정을 덜고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국민의 치매로 인한 부담이 보다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5월까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269만 건, 진단검사 12만 건을 무료로 제공했다. 의료기관에서 치매검사를 받으신 분들도 진단검사, 감별검사 각각 4만 명, 4만5000명에게 검사비용을 지원해 치매검사의 부담을 덜었다.
치매검사를 받고자 하는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진단비용 지원 상한 확대는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의 주요 과제였던 치매 의료비용 부담 경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홈플러스가 오늘(1일)부터 직원 1만42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1일 홈플러스는 전체 임직원 중 약 62%에 해당하는 사원을 정규직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스토어즈㈜, 홈플러스홀딩스㈜ 등 홈플러스의 전체 임직원 2만3000여 명 중 정규직 비중은 무려 99%(2만2900명)를 기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규직 전환은 별도의 자회사 설립이나 직군을 신설하지 않고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홈플러스는 기존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직급인 `사원`을 `선임`으로 발령했다. 이처럼 조건 없는 정규직 전환은 국내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홈플러스에서 경력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또한 기존 정규직 직급체계와 승진 과정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선임으로 4년간 근무하면 주임으로 직급이 상승되고 4년 후에는 대리, 그 이후에는 근무 평가 및 근속년수에 따라 과장, 차장, 부장 등으로 승진할 수 있다.
회사 측에서는 12일까지 2주간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에게 제도 변경이나 직무 등에 관련한 교육을 총 1175차수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이 변화는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1만4283명뿐만 아니라 함께 축하해주는 홈플러스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일"이라며 "지난 22년간 함께 회사를 일궈온 임직원들이 영광스러운 새로운 시작, 그 출발점에 서게 된다는 것은 홈플러스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일임과 동시에 회사의 미래를 견고하게 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게임물관리위원회 규정 개정을 통해 `피시(PC)ㆍ온라인게임 성인 월 결제한도`를 지난 6월 27일 폐지했다.
월 결제한도는 등급분류제와 연계해 성인 50만 원, 청소년 7만 원의 상한을 두고 시행돼 왔으나, 게임업계에서는 ▲법적 근거 없는 그림자 규제 ▲모바일게임, 영화 등 다른 분야와 비교 시 불합리한 차별 ▲멀티 플랫폼(모바일-PC 연동) 적용 한계 ▲중소기업 시스템 구축비용(5000만~1억5000만 원) 부담 등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문체부는 2017년 7월 게임 규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게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ㆍ이용자ㆍ학계ㆍ관계부처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게임제도 개선협의체`를 발족하고 합리적인 게임규제 개선 논의를 진행해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게임시장의 변화와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를 합리화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결제한도 폐지로 인한 무분별한 소비 등 게임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철희)이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
2006년부터 시행돼 온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우리 주변 일상생활 공간에서,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품격 있는 문화공간을 찾아 시상해 왔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 지역사회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공간 ▲ 창의적 아이디어로 거리, 광장 등, 지역사회의 도시 공간을 개성 있고 매력적 공간으로 개선한 공간 ▲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뤄 지역사회 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한 공간 ▲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보존, 활용해 주민들의 공간 환경을 개선한 공간 등을 찾는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려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운영 사무국(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61 한솔교육빌딩 14층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운영사무국)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지의 공공적 역할,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조 체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그 결과는 2019년 8월 말에 최종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작품(대통령상), 최우수상 1작품(국무총리상), 우수상 4작품(문체부 장관상) 등, 총 6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수상작에는 상금이 부상으로 함께 수여된다. 시상과 수상작품 전시는 오는 9월 중 문화역 서울284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김병내 구청장의 교육분야 공약사업으로 창의교육을 선도하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코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1일 “올해부터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 과정이 됨에 따라 부모와 자녀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방학기간에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코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코딩 교실은 컴퓨터 과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를 통해 주어진 문제를 절차적으로 해결하는 수학적 계산을 수행하는 컴퓨팅 사고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코딩 교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약 1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부모가 각각 짝을 이뤄야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2일부터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접수가 이뤄지며, 총 50가정을 모집한다. 코딩 교실에는 조영주 조선대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 교수를 비롯해 오영학 소바세 교육연구소 대표 등 전문가 5명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부모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오조봇(Ozo bot‧선과 색을 인식하고 오조 블록클리로 코딩이 가능한 귀여운 로봇)을 활용한 우리 가족 양림 역사문화마을 탐방로 만들기를 체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용자가 로봇을 직접 조립해 만든 지무 로봇(Jimu Robot)을 활용, 이 로봇에 제공된 앱을 통해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 패션쇼 체험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소프트웨어가 가져온 생활의 변화를 체험하고, 로봇 코딩을 매개로 자녀와 부모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7-01 · 뉴스공유일 : 2019-07-0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소장 이희광)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독도교육 및 홍보강화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官)관(官) 협치를 통한 광주독도전시관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4월 독도교육주간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특별사진전을 한 달간 공동 개최한데 이어, 후속조치로 향후 지속적인 사진전 지원과 VR영상자료 제공 등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광주독도전시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독도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방문을 통해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선진 전시운영 및 전시해설 벤치마킹과 교육자료 수집 등 담당자 직무 역량강화 연수도 병행 실시했다.
방문자들은 독도 현장에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왜곡 침탈행위를 규탄하고 독도사랑, 나라사랑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함께 학생독립운동 90주년 알리기 홍보캠페인도 펼쳤다. 이어 독도 영토수호를 책임지고 있는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이번 독도교육․홍보강화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독도전시관 운영 내실화는 물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이 확대되는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30 · 뉴스공유일 : 2019-06-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남 나주시 시정 주요 소식을 KT ‘올레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T와 업무협약을 체결, 올레TV플랫폼 채널망을 활용한 시정 소식 방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오기섭 KT전남고객본부장을 비롯해 시청 담당 부서, KT 임직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3년 간 지역 축제, 관광 행사를 비롯한 주요 시책·시정 소식을 KT 올레TV플랫폼 ‘우리가게 TV게시판’ 채널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주시는 시정 콘텐츠 제공 및 콘텐츠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KT는 올레TV플랫폼 특별 제공 및 TV채널의 안정적인 송출 운영 등에 각각 힘써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정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축제, 관광지, 맛집 소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KT와의 협력을 통해 시정뿐만 아니라, 호남 역사문화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의 발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채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시정 콘텐츠 제공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오기섭 KT전남고객본부장은 “KT상품인 ‘우리가게 tv게시판’을 활용해 나주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소통 창구 역할과 소상공인들의 가게 홍보를 통한 매출증대로 나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30 · 뉴스공유일 : 2019-06-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강진군은 탐진강을 역사와 문화, 관광이 함께하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맑은 강으로 만들기 위해 익산국토청, 장흥군과 손을 맞잡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정종순 장흥군수,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27일 장흥 정남진 물과학관에서 탐진강유역 협의회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진군과 장흥군은 탐진강 내 친수시설에 대한 공동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익산국토청은 기관 간 역할분담 및 상호협력 분야를 총괄 지원함으로서, 탐진강유역 협의회와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한 탐진강의 생태환경보전 및 역사와 문화, 관광 분야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한다.
관계기관의 장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탐진강 유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실무위원회 등에서 논의된 내용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실무위원회는 협의회 소속기관 관계자는 물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민간전문가들까지 참여해 탐진강유역의 효율적인 발전방향을 광범위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체결에 이어 협의회와 실무위원회가 구성되면 장흥댐에서 강진만을 통과하는 자전거도로(55㎞) 구축과 지역특색에 맞는 친수공간 조성 및 하천환경정비사업 추진 등이 구체화될 전망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30 · 뉴스공유일 : 2019-06-30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민선7기 2년차 첫날을 앞두고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기념행사 대신 복지관 배식봉사와 기업체 현장방문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28일 서 청장은 오전 11시부터 광주 서구 화정동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1시간 반가량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오후에는 매월동 커피로스팅(대표 박광숙)과 ㈜베비에르 에프앤비(대표 김형원) 기업체를 방문, 공장 등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대석 청장은 “민선7기 1년을 돌아보면 부족하고, 챙기지 못한 부분이 더 많은 것 같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의 3년을 더욱 알차게 보낼수 있도록 반성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30 · 뉴스공유일 : 2019-06-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6월 26일부터 1박2일간 시교육청 기술직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기술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새로운 교육과정 등 학교시설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학교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학생중심’의 학교공간혁신 방향성제시, 학교시설의 체계적·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주관으로 실시했다.
연수는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 ▲학교시설통합시스템 교육 ▲학교공간현신 교육 ▲친절교육 등 담당자와 전문가 초빙강의로 운영됐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공간은 아이들 생각에 맞춰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 아이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만들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학교시설은 교육으로만 이용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평생교육시설로 가야 할 것이다. 이번 직무연수을 통해 더욱 더 청렴한 시설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환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공사, 감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9 · 뉴스공유일 : 2019-06-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광역시는 자동차 종합검사장 51곳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실태를 점검한 결과, 영업정지 3건, 검사원 직무정지 2건, 시정조치 5건 등 총 10건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고 배출가스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를 줄이는 역할을 맡은 종합검사의 불법․부실 검사를 막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추진됐다.
점검반은 ▲불법개조자동차 검사합격 여부 ▲검사방법 준수 여부 ▲불량검사장비 사용 여부 ▲영상장면 및 결과기록관리 여부 ▲기술인력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살폈다.
특히, 검사 불합격률이 저조한 업체, 검사기록 모니터링 결과 특이사항이 있는 업체, 검사원 변동이 많은 업체에 대해서는 불시 점검하고 부실검사 여부를 세밀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검사장의 불법․부실검사를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불시 점검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9 · 뉴스공유일 : 2019-06-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혁신도시 개발 3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부과한 개발 부담금 약 660억 원과 관련된 항소심 재판 행정 소송에서 승소했다.
나주시는 지난 2007년 5월 착공해 2015년 12월 최종 준공하기까지 개발 3사에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정상적인 땅값을 초과하는 막대한 개발이익이 발생함에 따라 토지공개념에 입각해 3사가 개발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 표명해왔다.
개발 부담금은 지가상승과 토지투기의 만연, 개발이익의 사유화 등 토지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980년대 후반 정부가 도입한 토지공개념 3법 중 하나다.
국가나 지자체가 토지의 형질변경이나 용도 변경을 수반하는 개발 사업으로 생기는 개발 이익 중 일정한 비율을 시행사로부터 환수하는 제도로,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 촉진과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나주시는 이에, 개발 3사를 상대로 개발이익에 12.5%에 해당하는 약 660억 원을 개발 부담금으로 부과했다.
개발 3사는 그러나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지난 2017년 10월 광주지방법원에 개발 부담금 부과 취소를 골자로 한 행정소송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혁신도시 개발 부담금 부과는 정당한 것으로 판단, 나주시의 손을 들어줬다.
개발3사는 이에 불복하고, 2018년 9월 항소장을 접수하였으나 법원은 이번에도 나주시 행정행위는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한편, 나주시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의 개발 부담금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첫 번째 지역이 됐다. 개발 부담금 부과 징수를 추진 중이거나, 소송을 진행 중인 타 시·군, 혁신도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던 행정소송 과정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결론적으로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9 · 뉴스공유일 : 2019-06-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라남도는 마을 주민과 지자체 간 중간 가교역할을 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곡성, 장흥, 영광 등 3개 지역에 설립키로 했다. 설치 시군은 공모를 통해 확정했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활동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채용해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 교육과 현장지도, 공동체 관련 사업 계획 자문 등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마을공동체 활동 확산과 수요에 맞춰 시군 지원센터 조기 설립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설립 초기 3년간 운영비를 센터당 매년 6천만 원씩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민선7기 마을공동체 만들기 종합계획을 세워 마을공동체 형성 2천 개를 목표로 지난 1년 동안 적극 추진해 마을공동체 활동 확산의 기초를 세웠다.
침체된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7년 30개, 2018년 50개의 마을공동체 형성을 지원했다. 이를 확대해 올해는 총 22개 시군에 172개의 마을공동체 활동이 진행 중이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은 시군의 마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하되 마을공동체 활동 확산과 활동가 등 제반 여건이 준비된 시군부터 마을 지원센터를 설립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9 · 뉴스공유일 : 2019-06-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지난 6월 16일(일) 19:30분경 광주 서구 운천저수지에 성인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주변 사람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는 모습을 길을 걷던 전남공업고등학교 전기과 1학년 정우진 학생 보고 급하게 주변의 구명튜브를 저수지에 빠진 남성에게 던져 주어 무사히 구했다.
운천저수지에서 “살려주세요”라는 비명 소리와 주변에 많은 사람이 모여 기겁해 있는 모습을 보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물에 성인남성이 빠져 있고 한 남성분이 구명튜브의 끈을 풀고 있는데 잘 풀리지 않아 당황하고 있었다.
순간 교육 받은 대로 내가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주변을 있던 구명튜브 쪽으로 전속력으로 달려가 구명튜브를 가지고 와서 물에 빠진 남성 앞으로 던졌지만 거리가 닫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만 힘을 내서 잡으세요”라고 큰소리로 외쳤고 물에 빠진 남성은 힘을 내어 앞에 있는 튜브를 잡고 거친 숨을 쉬었다. 잠시 후 소방관들이 오셔서 물 밖으로 구출했고 물에 빠진 남성분이 “괜찮다”고 말씀하셨고 다친 곳이 없어 보여 다행이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우왕좌왕했지만 학교에서 가정에서 배운 것이 있어 남성분을 구할 수 있었고, 마음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닥치면 더 빠르고 신속하게 도와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남을 돕는 일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가르쳐 주신 어머니와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었다.
담임 선생님은 평소에 밝고, 명랑하며 예의가 바른 학생으로 학급에서도 교우 관계가 좋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으로 솔선수범하며 모범적인 학생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세청이 주류시장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도입하려던 쌍벌제 개정 고시가 연기됐다.
28일 국세청은 다음 달(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주류 불법 리베이트 관련 「주세법」 개정안에 대해 "제도의 부작용이 최소화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마련한 뒤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리베이트를 주는 주류 제조ㆍ수입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는 도ㆍ소매업자도 함께 처벌하는 쌍벌제를 도입하고, 위스키 유통 과정에서 리베이트 한도를 명확히 정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또한 소비자에 제공하는 경품 한도를 거래금액의 5~10%로 확대하고, 연간 총액한도는 주종별 과세표준이나 매출액의 1~1.5%로 상승시켰다.
이에 대해 도ㆍ소매업자들의 의견 반영이 충분히 되지 않은 점과, 술값 인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추가 검토를 위해 시행 시기가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26일 김현준 국세청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일부 보완할 것은 고치고 시간을 갖고 검토해보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민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오는 7월 1일자로 일부 기사 및 광고 심의분과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 기사심의분과위원 (5명)
▲ (위원장) 장하용 동국대학교 교수
▲ 김경희 한림대학교 교수
▲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 이승선 충남대학교 교수
▲ 최용문 법무법인 예율 변호사
■ 광고심의분과위원(3명)
▲ 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 팀장
▲ 한승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김창대(金蒼大, 남, 1972년생, 전라남도 장흥군, 현재 제와장 전수교육조교) 씨를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製瓦匠)` 보유자로 이달 28일 인정했다.
이번에 제와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창대 씨는 고(故) 한형준(제와장 전(前) 보유자, 1929~2013)의 문하에서 제와기능을 전수받아 약 20여 년간 제와장의 보존ㆍ전승에 힘써왔으며, 2009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이래로 국보 제1호 숭례문, 보물 제1763호 창덕궁 부용정 등 각종 문화재 수리에 참여해왔다.
1988년 8월 당시 중요무형문화재 제91호로 지정된 제와장은 건축물의 침수·부식 방지, 치장 효과를 갖는 다양한 기와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능 또는 사람을 의미한다. 흙 채취, 다무락 작업, 기와성형, 기와소성에 이르는 제와장의 기능은 막대한 노동력 외에도 전통 등요(登窯)에 대한 경험적 지식까지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높은 숙련도가 필요한 종목으로 손꼽힌다.
문화재청은 이번 제와장 인정조사에서 종목에 대한 이해도, 교수능력, 심층기량 평가 등 기와제작 전체 공정에 대해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약 1년여 간 진행했다. 그 결과 김창대 씨가 공정 재현의 전통성을 갖고 있으며, 기와 성형의 숙련도와 전통가마, 도구에 대한 이해도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인정됐다.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보유자 인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전통기술의 계승에 전념해 온 전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승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터넷교육 업체 이투스가 `댓글조작`을 했다고 항의하며 무단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한 강사명 `삽자루` 우형철 씨가 75억원 배상 판결을 받았다.
28일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이투스가 우씨와 그의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우씨 측이 75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투스는 우씨와 2015년~2020년까지 5년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독점판매 계약에 걸려 50억 원을 지급하게 된다.
우씨는 2015년 5월 이투스가 아르바이트를 동원한 댓글 홍보ㆍ검색어 순위 조작 등의 마케팅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를 어겼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이투스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다른 경쟁업체와 전속계약을 맺어 강의를 제공했다"라며 우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었다.
재판부 1심은 "이투스가 댓글 아르바이트를 고용했다거나 다른 강사를 옹호ㆍ비난하는 게시물을 작성하는 데 관여한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2심에서는 "계약에 댓글조작 금지 의무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라며 "이투스가 댓글조작 행위 근절을 위한 우씨의 평소 소신을 잘 알고도 저질러 계약관계 단절 빌미를 제공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씨는 `클린인강협의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공연기획 전문 자하가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을 올해 8월 15일~18일 춘천 의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어로드 페스티벌은 지역별, 국가별 특색이 담긴 다양한 수제맥주를 판매한다. `자연을 마시다`는 타이틀로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수제맥주 부스부터 춘천 지역의 수제맥주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은 맥주ㆍ자연ㆍ힐링 콘텐츠로 지역 맥주 문화 축제를 융합해 성숙하고 창의적인 관광 문화를 구현한다. 또한 비어로드 페스티벌 속 문화 트렌드를 이용한 독보적인 강원도 지역 콘텐츠 생성으로 세계 관광객들로부터의 관심과 방문 극대화를 기대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벤트존에서는 남녀노소 체험 가능한 이벤트가 열리고, 경품추첨이 매일 밤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가수부터 실력파 밴드, 그리고 외국인 DJ와 함께 즐기는 무대가 펼쳐진다.
자하는 맥주가 우리에게 지친 삶의 갈증 해소를 안겨준다며, `봄이 올 때 흐르는 물줄기`라는 아름다운 의미를 지닌 춘천에서 개최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맥주와 페어링된 다양한 먹거리,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낮에는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이, 저녁에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에 속도를 더할 수 있는 관련 법안이 개정돼 이목이 집중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오늘(28일)부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에 따른 진료비 보상 범위를 비급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진료비는 `급여 비용`에 한해 보상해 왔으나 앞으로는 `비급여 비용`까지 확대돼 질병 치료를 위해 소요된 실질적 비용을 보상 받을 수 있게 됐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사망, 장애, 질병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환자 및 유족에게 사망일시보상금, 장애일시보상금, 장례비, 진료비 등 피해구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급여 지급을 위한 재원은 의약품 제조업자와 수입자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마련되며, 피해구제 신청접수와 부작용 조사ㆍ감정 등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담당하고 있다.
제도 시행 후 2018년까지 4년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현황을 살펴보면 총 피해구제를 신청한 350건 중 진료비는 193건으로 약 55%를 차지하지만, 진료비 지급액은 2억 원으로 전체(47.4억 원)의 약 4.2%에 불과했다.
따라서 이번 피해구제 보상 범위 확대로 진료비에 대한 지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사회 안전망으로서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방안`을 추진한다.
이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ㆍ민간공동위원장 문길주)는 안전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방안`을 심의ㆍ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중이용시설과 학교의 실내 미세먼지 기준 강화(2019년 7월 시행 예정)와 지난 4월 「실내공기질 관리법(2020년 4월 3일 시행)」과 「학교보건법(오는 7월 3일 시행)」 개정 이후 정부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들을 논의ㆍ확정했다.
정부는 4개 분야에서 10개의 과제를 추진하여 2022년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2017년 대비 약 10%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영ㆍ유아, 학생 등 민감계층 우선 고려, 실내 미세먼지 저감 수단 지원 확대, 다양한 실내 공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분야별 추진과제의 세부 내용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전국 모든 유치원ㆍ학교에 공기정화설비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고, 영ㆍ유아,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도 공기정화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학교의 공기질 측정횟수를 늘리고 학부모 참관을 허용하여 학교 공기질 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공기질 진단·개선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하루 평균 100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까지 지하역사 승강장과 대합실의 환기설비 중 설치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환기설비를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환기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내 전국 338개 지하역사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도록 한다.
대중교통차량(지하철, 철도, 시외버스)에 대한 초미세먼지(PM2.5) 권고기준을 신설하고, 지하철 내부에 객차 전용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 「건축법」에 따른 환기설비 설치 의무를 적용받고 있지 않던 민간 노인요양시설, 소규모 영화관 및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환기설비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용 이외에 지하역사, 강당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대용량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에 대한 한국산업표준(KS)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 모든 지하역사(627개)에 초미세먼지(PM2.5) 자동측정기를 설치하여 앞으로는 지하역사 내 공기질을 대기질처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고, 7월부터 강화되는 실내 미세먼지 기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자체의 실내공기질 점검이 강화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대중교통 운송사업자 등 대상 시설군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 함께, 교원의 환경교육 연수과정과 학생 대상 학교현장 미세먼지 교육을 확대한다.
아울러, 학교,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다양한 시설별 이용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실내공기 통합관리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실내공기질 관리 조정협의체`를 개편해 앞으로는 지자체와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중앙-지방 및 민-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실내공기질 정책에 대한 협의ㆍ조정 및 이행점검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추경예산이 확정되면 조속히 집행하고 이번에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철이 다시 시작되기 전에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고창군’이 지난해 전국 귀농인이 가장 많이 정착한 곳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창군은 전국적인 귀농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예비농민들을 지역으로 끌어들이며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7일 발표한 ‘2018년 귀농어·귀촌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고창군은 지난해 189명의 귀농인이 정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귀농인 규모 1위로, 국가통계에서도 ‘농생명식품수도, 귀농1번지 고창’의 위상이 확인된 셈이다.
지난해 전국 귀농가구는 1만1961가구로 전년보다 669가구(-5.3%) 줄었다. 귀농인도 2017년 1만2763명에서 1만2055명으로 708명(-5.5%) 감소했다. 이는 은퇴자나 귀농인들 사이에서 원주민과의 갈등 등 귀농에 대한 환상이 깨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런 측면에서 고창군은 멘토단 운영,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등 특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펴면서 귀농자들의 초기 실패를 줄이는 데 집중한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문을 연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10개월 이상 실제로 머무르면서 영농교육, 창업교육을 받고 구체적인 귀농귀촌계획을 세울 수 있어 많은 도시민들의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또 고창에는 복분자를 비롯해 수박, 체리, 멜론, 땅콩 등 다양한 특화 작목을 재배하는 이들이 많아 “논농사 외에도 농사를 지으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입소문에 열정 가득한 예비 귀농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밖에 산(선운산, 방장산)과 들, 바다, 강, 갯벌을 모두 품은 뛰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의료(고창종합병원, 석정웰파크병원, 보건소), 문화(동리국악당, 군립미술관, 문화의전당, 작은영화관) 혜택도 일반 도시에 뒤지지 않아 30~40대 젊은층의 귀농·귀촌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지역 전체에 분포돼 있는 고인돌과 고분군을 보듯 수천 년 전부터 살기 좋은 곳으로 명성을 떨쳐 왔다”며 “최근에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소득 사업과 다양한 인문교육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주민 삶의 질이 높아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EM과 함께하는 그린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김선애 환경부 위촉강사를 초빙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법 △EM발효액 활용법과 같은 이론을 교육하고 △EM주방세제 만들기 △EM섬유유연제 만들기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도 병행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미니태양광 등 에너지절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7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며, 매월 2차례씩 총 8차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30명 내외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맑은환경과에 전화(2127-4647)로 신청하면 된다.
이철환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께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EM의 다양한 활용법도 배우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과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이 6월 26일 관내 91개 중학교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형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 연수’를 진행했다.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과 실습실, 호남대학교 IT스퀘어에서 열린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유학년제 정책과 진로 교육의 방향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식물, 식품, 조리과학 등 직업 관련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녀들의 진로직업 탐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선행학습 근절과 광주형자유학년제 운영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년제에 대한 학부모의 마인드를 제공하는 한편, ‘자유학년제 시행과 고교 교육의 연계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대학입시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유학년제로 인해 아이의 성적이 하락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형 평가 내실화를 통해 진로 및 진학 지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자유학년제의 취지에 대해 공감하여 “앞으로 학교의 자유학년제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학부모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과 이영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연계한 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운영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부모지원단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8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순천시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7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4명, 5급 14명, 6급 13명, 7급 11명, 8급 14명 등 총 56명이 승진했고, 276명이 전보됐다.
시는 지난 1월 대규모 조직개편 인사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직안정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인사의 경우 베이비부머세대인 1959년생이 대거 퇴직하여 5급 이상 간부급 승진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인사위원회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고경력자와 고연령자를 배려하여 승진자를 결정했다.
또한 지난 1월 인사와 같은 맥락에서 사회복지․공업․농업․해양수산․환경 등 소수직렬을 배려하여 5급으로 승진시켰고, 여성도 3명이 포함된 것인 특징이다.
전보인사는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의 인사고충(육아, 건강문제)을 최대한 반영하여 배치했으며 전보규모는 국장급 2명, 과장급 10명, 팀장급 91명, 직원 173명 등 총 276명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7월 1일부터 발생하는 행정공백을 없애기 위해 조기에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안정에 중심을 두고 새로운 순천 2년차를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 4급 승진 : 4명
-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자치혁신과장), 생태환경센터소장 채승연(허가민원과장)
- 안전도시국장 임종필(정원산업과장), 맑은물관리센터소장 신봉현(도시과장)
▲ 4급 전보 : 2명
- 시민복지국장 장일종(생태환경센터소장), 순천만관리센터소장 지석호(맑은물관리센터소장)
▲ 5급 승진의결 : 14명
- 도시재생과장 양효정(기획예산실 기획팀장), 교통과장 허국진(자치혁신과 자치행정팀장)
- 문화예술회관장 신순옥(총무과 인사팀장), 해룡면장 채연석(총무과 비서)
- 저전동장 정형화(허가민원과 민원봉사팀장), 도사동장 이찬성(기획예산실 예산팀장)
- 왕조2동장 장영택(맑은물행정과 상하수행정팀장), 풍덕동장 조민자(여성가족과 희망복지지원팀장)
- 체육시설관리소장 원재연(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승주읍장 김찬구(친환경농업과 채소원예팀장)
- 순천만보전과장 우성원(생태환경과 수계관리팀장), 송광면장 강승일(생태환경과 환경지도팀장)
- 상사면장 유영락(상수도과 상수시설팀장),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상택(회계과 청사관리팀장)
▲ 5급 전보 : 10명
- 자치혁신과장 조태훈(도시재생과장), 미래산업과장 김재빈(교통과장)
- 허가민원과장 조영익(순천만보전과장), 토지정보과장 나용준(왕조2동장)
- 도시과장 강병일(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맑은물행정과장 김태옥(해룡면장)
- 하수도과장 백한순(상사면장), 국가정원운영과장 이기정(미래산업과장)
- 정원산업과장 이천식(도사동장), 매곡동장 이정우(풍덕동장)
▲ 6급 승진 : 13명
- 김승찬(정원사업과), 남현순(지역경제과), 지용훈(징수과), 노수라(장천동), 이광하(징수과)
- 최은주(노인장애인과), 박남순(관광과), 황윤업(생태환경과), 장우연(허가민원과), 허병진(감사실)
- 주석래(사회복지과), 박채동(회계과), 김경수(건축과)
▲ 7급 승진 : 11명
- 박효선(청소자원과), 허점희(삼산동), 김효선(총무과), 안현주(투자일자리과), 이기민(평생교육과)
- 서선화(사회복지과), 정연자(도사동), 김수지(별량면), 강지은(생태환경과), 양선화(토지정보과)
- 이동주(건축과)
▲ 8급 승진 : 14명
- 신나리(교통과), 김도훈(자치혁신과), 김창주(체육진흥과), 박진우(도시재생과), 김승연(총무과)
- 김진호(풍덕동), 안아라(관광과), 김경옥(정원산업과), 박춘재(사회복지과), 김성자(사회복지과)
- 신은경(건강증진과), 박승진(상수도과), 김유정(교통과), 박현주(도로과)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7 · 뉴스공유일 : 2019-06-28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 부처가 지역 주도 맞춤형 발전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에 대해 추진 의지를 다졌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11곳에 대한 사업별 예산도 확보된 상태로,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발전투자협약 제도의 정착과 합리적인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내용과 방식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7일 대통령 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ㆍ이하 균형위)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 대표자 30여 명이 참석해 11개 사업별로 사업 주관부처,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상호 협약을 진행하고 앞으로 시행될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다졌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지역발전투자협약은 기존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지역이 계획 수립부터 사업 추진까지 전반을 주도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1월 지자체 공모를 시작으로 관계 부처 타당성 검토, 선정평가 위원회의 평가 과정을 거쳐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 이후 관계 부처ㆍ전문가 합동 컨설팅을 통해 기존 사업과의 중복가능성, 기술적ㆍ정책적 실현 가능성, 예산 지원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와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사업계획 보완 과정도 거쳤다.
또한 각 지자체와 주관ㆍ협조 부처가 수시 협의를 진행해 단위사업별 사업계획을 조정하고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최종 협약안을 마련해 균형위 본회의 심의에서 확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별 예산 배분(2019년 300억 원)과 함께 11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역발전투자협약 제도의 특성인 `지역 주도 원칙`에 따라 각 지역이 사업 추진을 주도하게 되며 주관ㆍ협조 부처는 모니터링을 통해 행ㆍ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게 된다.
균형위와 국토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 시 추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또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 간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경우 사안별로 조정 전담조직(TF)을 구성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균형위 측은 시범사업을 통해 중앙과 지방 사이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정착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참여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계획대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7 · 뉴스공유일 : 2019-06-27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이 아들 A군(6)에게 광적인 집착을 보였지만 정작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았던 내용이 이혼소장에 담겨 있었다.
이달 26일 채널A는 고유정과 전 남편이자 피해자인 강모(36) 씨와의 이혼소장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보도에 고유정이 아들에 관해 민감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자료에 따르면 고유정은 출산 직후 산후조리원을 방문한 친척들이 아들을 쓰다듬자 강씨의 얼굴에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는 등 돌발행동을 했다.
유족 측은 "이혼 소송한 다음부터는 (폭력성을) 감추지 않았다. 나중에 얼굴이 벗겨지니까 그 여자 본성 다 드러났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유정이 보인 아이에 대한 집착과는 다르게 집안일에는 소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고유정은 집안일을 거의 돌보지 않았고, 방에는 썩은 음식이 있는 일도 많았다.
경찰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5월) 27일 오후 제주시 한 펜션에서 강씨를 살해하고 여러 곳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강씨 유족은 아이에 대한 고유정의 친권을 상실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7 · 뉴스공유일 : 2019-06-27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부모교육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달 5일 경남 양산물금, 11일 전북 전주하가, 18일 경기 화성동탄, 26일 전남 순천오천, 27일 전남 광양광영 2차 등에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부모교육 강연자인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40여 년간 유아교육 일선의 현장 책임자로서의 풍부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
부영그룹은 2017년부터 부영아파트 단지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부모교육을 실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교육의 인기는 해가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저출산ㆍ고령화 및 일ㆍ가정 양립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에 맞는 양육법을 깨닫고, 앞으로 자녀에 맞는 양육태도를 갖게 됐다`, `양육 태도에 대해 반성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게 된 계기였다`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사회적 책무성을 가지고 투철한 보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감으로써,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ㆍ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62개원을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점차 개원을 늘릴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는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 `물놀이 체험장`을 설치, 입주민 자녀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7 · 뉴스공유일 : 2019-06-27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는 27일 `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올해 고등학교 3학년 2학기부터 무상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을 포함해 대상을 확대하고, 2021년에는 전 학년 학생들에게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 지원비, 교과서비를 모두 지원하는 등 단계적으로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또한 정수기 관리 기준이 강화된다. 정수기에서 물과 접촉하는 부분에 부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금 및 보호코팅을 적용하는 기준을 세웠다.
경유 철도차량의 대기오염 배출허용 기준도 강화돼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목적이다. 아파트 단지 내 바닥분수 등 민간 수경시설의 수질 등도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평소 주민의 민원이 잦았던 `농지 공사 비산먼지 발생 사업`을 실제 신고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또한 생태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외래 생물 유입이 제한되고, 화학물질 배출 저감제도가 시행된다.
한편, 태풍 기상정보도 보다 더 신속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기존 24시간 간격으로 제공되던 태풍 예상 진로는 12시간 간격으로 바뀌게 되며, 천리안위성 2A호의 관측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이동 경로 등의 예보가 더 정확해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7 · 뉴스공유일 : 2019-06-27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교육부의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에 선정돼 3년간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후진학선도형은 전국 자율개선대학 87개교 가운데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역할이 가능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전국 15개교 가운데 전남에선 유일하게 전남도립대가 이름을 올렸다.
전남도립대는 지난 2월부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수요 조사 및 역량 분석을 통해 전남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4월에는 장성·담양·곡성·화순·영광·구례군, 6개 지자체 및 290개 산업체 등과 협약을 해 평생교육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기반을 다졌다.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우수한 강사진 구성, 호남권을 아우르는 지리적 이점, 재정운영의 투명성 등 전남도립대가 공립대학으로서 책무성을 다하려는 그동안의 노력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립대는 이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이 여가·취미활동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재취업, 창업, 고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 자격증 취득과정, 전문실습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중 총장은 “지역 친화형 열린 대학을 지향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호남권역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기능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교육복지를 구현하고 있는 전남도립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대학 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6 · 뉴스공유일 : 2019-06-2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한식)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재활용 도움센터를 방문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의 처리방안 모색을 위한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담당팀장의 안내를 받아 동홍동과 중문동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한 일행은 재활용도움센터의 설치 경위, 시설물 내·외부 구조, 시설물에 구비된 장비 현황, 근무자 현황,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특수시책,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실태, 주민 만족도 등의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비용, 토지사용 협의, 관리방안 및 센터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친환경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2020년도 경상남도 지역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폐기물 처리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계획했다.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 채한식 위원장은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영농폐자원 재활용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해 친환경 고제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가 더욱 굳건해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6 · 뉴스공유일 : 2019-06-2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