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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앞산보성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4일 앞산보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춘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삼정2길 99(봉덕동) 일원 1만77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4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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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와 원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경기도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조합-GH 공동시행과 공공단독시행 중 주민이 사업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이 밀집한 사업지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낙후된 주거지 정비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 공공이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공공임대주택 10% 이상 공급하는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 면적 확대(1만 ㎡→2만 ㎡), 용적률 완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동의서(공동시행 50%ㆍ공공단독시행 66.7%)와 공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GH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6일까지다.
GH는 접수된 지구에 대해 주민의 참여 의지와 사업성 분석 등 사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는 이번 공모를 통해 노후 주거지에 주택을 공급하고, 기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의 단점을 보완해 신속한 노후ㆍ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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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올해 6월부터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실시해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지원과 주민 소통 강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주민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현안과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잠재적 도시정비사업 수요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는 정비구역 지정 이전 단계에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기본요건 검토 ▲사업 유형 검토 ▲추진 단체 구성 ▲협력 업체 선정 ▲사업 전반 관련 등 총 5개 교육 유형으로 나눠 설명한다.
교육은 한국부동산원을 포함해 한국도시정비협회,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도시정비사업과 관련된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희망하는 교육 유형과 시기를 우선순위별로 선택하고, 예상 참석인원을 기재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5일까지이며, 신청 내용을 취합한 운영계획을 다음 달(7월) 19일 누리집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정부의 1ㆍ10 부동산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차에 걸쳐 전국 권역별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며 도시정비사업 관련 정책 방향을 지역주민에게 안내한 바 있다.
또한, 전국 주요 도시(서울ㆍ대전ㆍ광주ㆍ대구ㆍ부산)에서 운영 중인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주민과 도시정비사업 관련 소통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세부 지원 내용을 확인하고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전국 권역별 진행했던 현장설명회와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교육에 대한 주민 수요가 많음을 확인했으며, "이번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 관심과 전문성을 높여 도시정비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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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강화방안(이하 정부안)`에 대한 LH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김진유 경기대 교수 ▲유승동 상명대 교수 ▲최인철 감정평가사 ▲윤성진 국토연구원 박사 ▲이현경 LH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정한결 LH 변호사 ▲이장원 국토교통부 피해지원총괄과장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LH 관계자가 정부안에 따른 LH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정부안에 따르면 LH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경ㆍ공매로 매입할 때 발생하는 경매 차익으로 임대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임대료 지원 후 남은 경매 차액은 퇴거 시 피해자에게 지급해 보증금 피해 회복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해주택 매입 대상에서 제외됐던 위반건축물, 신탁사기 피해주택 등도 매입 대상 범위에 포함돼 지원 대상 폭이 더 넓어진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HUG 관계자는 제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선구제 후회수 방안)」과 LH가 경매차익을 활용하는 정부안을 비교 분석 후 발표했다. HUG 관계자는 경매차익을 활용하는 정부 대안으로 실제 피해 사례를 지원한다고 가정해 분석한 결과 주거 안정 지원과 보증금 회복이 가능하다며 실효성 있는 정부안의 장점을 설명했다.
발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부안과 선구제 후회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유승동 상명대 교수는 "선구제 후회수 방안은 보증금 반환채권에 대한 평가가 실무적으로 어려워 정부안이 더 실효성 있어 보인다"라며 "정부 대안을 통한 피해 지원은 LH 역할이 중요한 만큼 LH에 대한 인력, 예산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인철 에이원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는 "경매개시일과 낙찰일 사이에 시간 차가 크기 때문에 법원감정가는 낙찰일 당시의 시장가격 반영이 어렵다"라며 "LH가 낙찰일 기준으로 감정평가를 다시 해야 정확한 가치평가가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윤성진 국토연구원 박사는 "정부안은 LH가 이미 시행 중인 매입임대제도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언급했으며 정한결 LH 변호사는 "정부 개정안은 피해주택 자산가치의 추정이 비교적 용이하고,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이 높으나 감정평가 시점과 방법, 절차 등을 법에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장원 국토교통부 피해지원총괄과장은 "정부안은 기존 경매를 통해 돌려받게 되는 배당금에 경매차액을 더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라며 "현재 경매 낙찰율이 67~68%임을 감안 시, 평균 2~30% 정도의 경매차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한시라도 빨리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부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LH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를 거쳐 정부안의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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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한아름5차아파트(이하 한아름5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이달 3일 한아름5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의성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괴안동 184 외 1필지 238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천양지초등학교, 부천부안초등학교, 항동중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푸른수목원, 한림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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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북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4일 신용산역북측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만 단독 참석하며 유찰됐다.
본보 취재 결과 이날까지 세 번째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49길 14(한강로2가동) 일대 1만3963.1㎡를 대상으로 건폐율 47.15%, 용적률 785.38%를 적용한 지하 7층부터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324가구 및 업무(1개동)ㆍ판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3.3㎡당 공사비는 950만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4ㆍ6호선 환승역 삼각지역, 1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 등에 둘러싸인 트리플 역세권과 함께 한강대교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용산초, 남정초, 한강초, 용강중, 용산철도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신용산역북측1구역 현설에 지속적으로 참석하며 꾸준한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향후 이곳 시공권을 획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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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일 HUG 등 부산광역시 5개 공공기관이 `청렴ㆍ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병태 HUG 사장을 비롯해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실무협의체(이하 청렴웨이브)가 출범한 이후, 공식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협의회 합동 윤리주간 운영 등을 통한 협업 성과를 확대하고 경영진의 청렴ㆍ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표하고자 마련됐다.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키자`는 취지로, 윤리경영 우수 사례 공유 및 지역사회 청렴ㆍ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청렴ㆍ윤리경영 실천 및 준수를 위한 상호 협력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우수 사례 및 청렴ㆍ윤리 프로그램 공유 ▲지역 윤리 문화 조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업무 노하우 공유와 청렴 및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할 수 있는 무한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청렴의 파도를 일으키자`는 협의회의 의지를 주춧돌 삼아, 앞으로 윤리경영 선도 기관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청렴웨이브는 이달 5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뮤지컬 관람,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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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와 청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2024년 HUG 사외청년위원`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청년위원은 청년의 관점에서 HUG의 경영 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관 운영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HUG와 청년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위원들에게는 활동비 및 교육비 지원, HUG 청년위원 위촉증 수여, 우수팀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8명으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27일 발표 예정이며, 올해 7월 초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 관련 세부 사항은 HUG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HUG 관계자는 "최근 HUG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청년 전용 기금대출 상품,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활동 등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HUG 업무에 관심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사 혁신을 함께 추진해 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HUG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2021년 첫 도입 후 총 28명의 청년위원을 배출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아 다양한 혁신 제안을 통해 HUG 조직 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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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구광역시 서문시장4지구(시장정비)가 기다리던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문시장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홍관ㆍ이하 조합)은 지난달(5월) 30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웨딩비엔나 4층 컨벤션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시공자 선정의 건은 `성우아이디건설`이 전체 조합원 560표 중 295표를 받아 이곳 시공권을 획득하며 가결됐다.
이번 총회는 투표용지에 시공자 2곳 외에 `재입찰 방법으로 시공자 선정`이라는 선택란이 추가된 것에 반발하는 일부 대의원 등 조합원들이 법원에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되며 늦게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이 사업은 대구 중구 큰장로28길 28(대신동) 일원 4735㎡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의 판매시설과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홍관 조합장은 "시공자 선정 과정에 있었던 모든 일을 조합원들께 설명드렸고, 조합원들의 선택으로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라며 "서문시장4지구를 수많은 사람이 찾는 랜드마크로 제대로 지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이 도보로 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성초, 대구서부초, 계성초, 대구청라중, 계성중, 상명여자중, 신명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서문시장4지구는 앞서 2016년 11월 화재로 인해 점포 679곳이 피해를 받은 이후 8년간 방치되며 시공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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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7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로 접속해서 참석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참여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27일 발표한 주거 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정부 지원의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인 LH에서 직접 경ㆍ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 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이어서 HUG에서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이후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담당 과장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부는 지원 방안이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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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인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달(5월) 31일 인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1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8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팽나무3길 24-22(인후동1가) 일대 8684.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63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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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남 마지막 판자촌`인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재개발)에 향후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352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달(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통해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개포동 567-1 일대를 대상으로 한 이곳은 향후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3520가구(임대 1707가구 포함)로 탈바꿈이 예고됐다.
구룡마을은 앞서 2016년 도계위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된 바 있다. 이번 변경 심의를 통해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용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다만 대모산과 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조성을 위해 용적률 230~240%를 적용한 지상 최고 20~25층으로 제한했고, 특히 산림 연접부는 주변 경관을 고려해 15층 이하로 구상했다.
이로써 용적률은 기존 170%에서 240%으로 상향됐고 최고 층수는 지상 20층에서 25층으로 올랐다. 세대수 또한 2828가구에서 임대 1707가구를 포함한 3520가구로 증가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확장과 편익시설 확충 등을 위해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고 나아가 이번 변경으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해 총 682가구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또 기존 소형 위주인 임대주택 평형을 확대하고, 서울형 건축비를 적용해 임대주책 품질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내로 실시계획 변경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추후 현재 진행 중인 보상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이르면 2025년에 착공할 전망이다.
한편, 이곳은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버스로 16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고, 수도전기공업고, 경기여자고, 서울시교육청 개포도서관 등이 1.5km 반경 내로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개포공원, 로이킴숲, 개포서근린공원, 청룡근링공원, 양재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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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6차아파트(이하 개포우성6차)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6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달 4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1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6월) 2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3(개포동) 일원 2만83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4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1.1㎞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포이초등학교, 개포고등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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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금정상가 시장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게시했다.
지난달(5월) 30일 금정상가 시정정비 추진위(위원장 김영선)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7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본사 소재지가 부산 내에 있고 대한건설협회 2023년 조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기준 토건 순위 500위 이상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023년 기준 신용등급 `BB` 이상인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마감 4일 전(6월 23일) 오전 10시까지 입찰참여안내서 등에 따른 서류를 방문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4일 전 오전 10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108번길 81(온천동) 일원 1805.6㎡를 대상으로 용적률 59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7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도보 6분)과 3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도보 10분)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내산초, 부산교대부설초 남문초, 내성중, 동래중, 여명중, 부산중앙여자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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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시장(이하 서울오류시장) 시장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달(5월) 30일 서울오류시장 시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에 신청서 및 견적서 제출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의 부당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19가길 14-1(오류동) 일원 4899㎡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34가구 및 판매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초, 매봉초, 세곡초, 개봉중, 경인중, 고척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류동역광장, 오류역문화공원, 온수공원, 매봉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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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게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달(5월) 20일 학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385(학익동) 일원 7만134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97%, 용적률 249.7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5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송도역이 1.5㎞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백학초등학교, 관교중학교, 학익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인천사랑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학익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같은 해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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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 5월 28일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윤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7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철산동 235 일원 17만385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11%, 용적률 279.9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개동 38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014가구 ▲84㎡ 1370가구 ▲114㎡ 412가구 ▲134㎡ 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도덕초등학교, 광명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아울렛, 빅마켓, 구로병원 등이 있아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철산주공8ㆍ9단지는 2014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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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부전역 소규모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부전역 소규모재개발 조합(조합장 박만기)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가격입찰서 제출 후 입찰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 대체 가능. 단 시공자 선정 후 영업일 14일 이내 현금 입금 조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조합이 정한 제반 규정을 준수하고 시공자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서 및 관련 서류를 조합 사무실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52번길 20-11(부전동) 일원 4671.3㎡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348가구 및 오피스텔 50호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부전역과 1호선ㆍ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성지초, 전포초, 부산진중, 서면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이 부산진구청, 부산진경찰서, 서면종합시장, 부산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시설 및 종합시장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부전역 소규모재개발은 앞서 지난달(5월) 22일 부산진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곧바로 시공자 선정을 거쳐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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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신암9재정비촉진구역(이하 신암9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달(5월) 20일 신암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북로 33-27(신암동) 일대 6만27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04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이 약 1.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부초등학교, 신아중학교, 영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코스트코, 이랜드리테일, 파티마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암9구역은 2019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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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서계동 33 일대(재개발)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공람이 진행된다.
지난달(5월) 31일 용산구는 서계동 33 일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제1항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5월) 3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용산구 7층 재정비사업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공람 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27일 오후 3시에 청파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참석자는 토지등소유자 및 세입자 등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용산구 청파로73길 58(서계동) 일대 11만3279㎡를 대상으로 건폐율 21.62%, 용적률 280.0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2691가구 및 오피스텔 246실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주차대수는 3628대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513가구(임대 256가구 포함) ▲45㎡ 543가구(임대 127가구 포함) ▲59㎡ 887가구(임대 126가구 포함) ▲84㎡ 748가구(임대 126가구 포함)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4호선ㆍ공항철도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서울역이 도보권에 있고 다양한 곳으로 가는 버스정류장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청파초, 소외초, 봉래초, 배문중, 환일중, 배문고, 숙명여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며, 주변에 손기정체육공원, 효창운동장, 효창공원, 남산공원 등이 인접해 공원시설 및 운동장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서계동 33 일대는 2022년 10월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된 이후, 곧바로 신통기획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이듬해 5월 착수보고회까지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4월 서울시가 신통기획(안)을 구에 통보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3 · 뉴스공유일 : 2024-06-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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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이하 안양종합운동장) 동측 일원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월 31일 안양종합운동장 동측 일원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복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참여의향서를 조합이 지정한 날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관양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관양중학교, 비산중학교, 부림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꽃동산어린이공원, 수목공원, 다보란공원, 보은공원, 운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관악대로263번길 54(비산동) 일원 9만126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8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3 · 뉴스공유일 : 2024-06-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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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7구역(재개발)의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안)이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달(5월) 30일 `공덕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리재옛6길 11-1(공덕동) 일대 2만9972㎡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34.94%를 적용해 지상 최고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703가구(조합원 351가구ㆍ일반분양 246가구ㆍ임대 1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 외에도 구역 내에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돌봄센터 등 주민공동시설 및 공공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0㎡ 이하 104가구(14.8%) ▲50㎡ 초과~60㎡ 이하 279가구(39.7%) ▲60㎡ 초과~85㎡ 이하 318가구(45.2%) ▲85㎡ 초과 2가구(0.3%) 등이 포함됐다.
가구 구성 비율을 보면 85㎡ 이하 비율이 99.7% 이상을 차지하며 주택 전체 가구수의 15% 이상 또는 전체 연면적의 1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배치했다. 전체 임대주택 가구수의 30% 이상 또는 주택 전체 가구수의 5% 이상을 40㎡ 이하로 구성했다.
총수입과 총지출이 각각 6948억 원ㆍ3900억 원 수준이며, 종전자산액인 2951억 원으로 추정한 결과에 따라 추정비례율은 103.27%로 비교적 높은 수치가 산출됐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5호선ㆍ6호선ㆍ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공덕초, 소외초, 청파초, 배문중, 배문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서울서부지방법원, 효창운동장, 백범김구기념관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기관 및 운동시설과 기념관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공덕7구역은 앞서 2015년 공덕18구역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이후 2021년 주민들이 정비구역 지정 입안을 제안했고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높은 찬성에 따라 재추진 요건을 충족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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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5월) 31일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개선 시ㆍ군 간담회`를 개최해 수도권에 가해지고 있는 과도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 추진 동력 확보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경기동부 자연보전권역 소재 용인ㆍ남양주ㆍ광주ㆍ이천ㆍ안성ㆍ여주ㆍ양평ㆍ가평 등 총 8개 시ㆍ군이 참여했다.
회의는 1980년대 초반 수도권의 질서있는 개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이 본래 입법 취지와는 달리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로 작동되고 있는 실태에 대한 시ㆍ군별 ▲사례 발표, 자연보전권역 내 소규모 개별입지가 무질서하게 확산하는 사례를 통계자료 형태의 DB로 구축하기 위한 ▲실무 협의 등과, 도를 위시한 수도권의 발전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측면의 보완 및 상생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업용지 및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상한면적 규제 완화 ▲기존 공장에 대한 한시적 증설 허용 등 공장설립 규제 및 첨단사업 입지 규제 완화 ▲수도권 정비권역 재조정을 통한 중복 규제 해소 및 연접개발지침의 철폐 또는 적용 완화 ▲인구감소지역에 대해서는 수도권 규제 적용 제외하는 등 약 20여 건의 규제 개선 과제가 논의됐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규제 개선 과제들을 정리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을 국회 및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에 적용되고있는 행위 제한 등의 규제 조항이 1982년도에 제정돼 1983년도부터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개정된 적이 없었던 점에 주목해 지난달(5월) 30일부터 관련 부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경기연구원 등이 함께 `수도권 도시계획 규제개선 TF팀`을 구성해 규제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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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원 춘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 `공감e가득`에 춘천시의 `실시간 도로 굴착 정보 제공 플랫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억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e가득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현안 해결 활동 지원이 목적이다.
금번 선정된 `실시간 도로 굴착 정보 제공 플랫폼`은 시민의 도로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국비 확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로굴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방대한 도로굴착 허가 접수를 전산화한다. 또한 지리정보체계(GIS)를 활용해 굴착 구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도로굴착정보를 시각화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기간 내 지역주민, 유관 기관(한국전력공사-강원도시가스-통신사 등)과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굴착 도로와 관련된 민원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로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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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동신천연합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 5월 10일 동신천연합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동목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화랑로 33(신천동) 일원 5만187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30가구 ▲72A㎡ 102가구 ▲72B㎡ 127가구 ▲84A㎡ 102가구 ▲84B㎡ 229가구 ▲84C㎡ 255가구 ▲114㎡ 45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효신초등학교, 동천초등학교, 청구중학교, 청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어린이공원, 파티마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동신천연합 재건축사업은 2009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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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공공건축물의 기능성과 이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건축기획 단계부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시는 공공건축물 건립의 건축기획부터 설계ㆍ공사, 유지ㆍ관리까지 종합 개선 대책을 수립,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공공건축물은 시ㆍ자치구 등 공공기관이 예산을 투입해 건축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공공건축물의 건립 절차는 건축기획 단계, 설계ㆍ공사 단계, 유지 관리 단계로 나눠진다. 건축기획은 입지 선정, 사업규모 및 사업비 결정, 발주방식 및 공간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수립하는 것으로 사업을 주관하는 부서가 맡는다. 설계ㆍ시공은 건설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건설본부가, 유지 관리는 공공건축물 건립 후 운영하는 기관이 담당한다.
광주시는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를 통해 사업을 주관하는 부서의 건축기획 단계에서 종합건설본부가 참여하면 적정 사업비, 설계 및 공사 기간의 적정성, 발주 방식 등의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 시공의 잦은 설계변경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계비 1억 원 이상 공공건축물 건립의 설계공모 심사 방식을 개선해 기능성을 강화한다. 그동안 설계공모 심사 방식인 토론을 통한 투표제에서 투표제와 채점제를 혼합한 방식으로 개선한다. 디자인 위주 설계가 아닌 기능성 부문의 배점을 적용한 채점제 추가에 따라 설계의 기능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립사업 예산 관리 방식도 강화한다. 공공건축물은 건축기획 수립부터 설계ㆍ시공까지 단계별 추진 시기에 따라 적정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광주시는 철저한 사업 관리를 통해 예산의 불용 방지와 충분한 설계 및 공사 기간 확보로 부실 설계를 방지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종합 개선 대책으로 예술성이 높고 기능성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해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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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광역시는 이달 금호강르네상스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호강르네상스선도사업 3건에 대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은 이달 착공하고, 금호강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금호강르네상스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금호강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 3건은 총 810억 원 투입되며, 중앙정부로부터 올해 공사에 소요되는 국비예산 109억 원을 이미 확보해 차질 없이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 원)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ㆍ금강습지ㆍ팔현습지를 연계해 시민들이 생태ㆍ역사ㆍ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조류관찰대, 전망대 등을 조성하며, 이달 착공하고 2025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해 금호강르네상스사업 중 가장 빨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크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 원)은 이달 착공해 2026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관광보행교에 전망대, 낙하분수,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 흥멋문화광장, 갈대원, 풍경의 창 등 배후 시설을 설치해 디아크 일대를 전국적인 두물머리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사업비 450억 원)은 올해 9월 설계 완료 후 공사를 시행해 2026년까지 금호강 동촌 일원에 호안정비, 비오톱 복원 및 야외 물놀이장과 음악분수, 샌드비치 등을 조성해 치수ㆍ생태ㆍ문화ㆍ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수변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이들 선도사업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핵심 목표인 열린 금호강(공간복지 실현), 활기찬 금호강(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금호강(기후 위기에 강한 도시)을 실현하고 있으며, 생태보존과 동시에 적극적 친수공간 개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금호강을 자연과 함께하는 시민의 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향후 하중도, 금호워터폴리스 일원 금호강 주요 거점 친수공간 조성 및 거점 간 연계사업 등 금호강 전 구간에 대한 본사업도 단계별로 추진해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조성을 향한 금호강르네상스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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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의 미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4가지 핵심 전략으로 구성된 `미래도시형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략은 향후 5년간 도시정비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부산시 2030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계획 재정비 및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사회ㆍ경제ㆍ정책적 여건 변화와 재개발ㆍ재건축 등 진행 중인 도시정비사업의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30 부산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 계획의 주요 내용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준용적률 차등 적용 ▲기준용적률 변경을 통한 디자인 혁신 유도 ▲건설 경기 침체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센티브 변경 등이다. 아울러 ▲도로와 공원 위주의 기반시설 계획에서 지역을 연결해 소통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유도하고, 생활 가로 연결로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걷기 편한도시 부산`, 이웃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15분 도시 부산`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지원을 강화하는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를 전면 시행한다.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는 주민이 직접 계획안을 마련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의 용역 지원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기본 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용역비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는 제도다.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지역 맞춤형 입체적 도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속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 심의도 본격 시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기간이 크게 단축돼 도시정비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조합 설립 후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해 오던 각종 심의를 ▲건축심의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정비계획) 심의까지 통합함으로써, 2년 이상 소요되던 기간이 약 6개월로 크게 단축돼 도시정비사업의 신속성ㆍ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 심의 절차는 사업시행자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자치구(군)에 신청하면 관할청장이 관련 부서(기관) 사전 협의를 거쳐 시 도시정비과에 상정을 의뢰하고 시가 통합 심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민간 주도의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 중 하나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을 추진해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건축 규제의 완화ㆍ배제 ▲기획설계비 일부 지원 ▲절차 간소화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건축가의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지의 조경 ▲건폐율 ▲대지안의 공지 ▲건축물의 높이 제한 및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은 배제하고 ▲용적률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최대 용적률의 1.2배까지 완화할 계획이다.
시범 사업 대상지는 부산시 전역이며,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의 기획설계를 통한 혁신적인 건축물을 건립하고 싶다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시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범 사업 대상지 5곳 내외를 선정해 이달 중 발표하고, 세계적인 건축가가 참여한 기획설계안을 오는 9월까지 제출받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공의 지원을 강화해 디자인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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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도전 끝에 시공권 결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은 오후 2시 단지 인근 세화고등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을 포함해 총 7건이 모두 가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롯데건설`이 이곳 시공권을 획득함에 따라 앞으로 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 포함) 및 근린상가 1개동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공자로 선정된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할 계획으로 중ㆍ소형 단지 최초로 글로벌 건축 디자인기업 `저디`와 협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저디의 수석 디자이너 `폴린` 부사장이 직접 단지를 방문해 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는데 이는 강남 최고 수준 마감재를 적용한 독보적인 하이엔드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프랑스 대표적인 현대 미술가 `장 미셀 오토니엘`의 작품을 단지 중앙광장에 설치해 입주민 일상에 다채로운 리듬을 선사할 예정이며, 커뮤니티 시설에 명품 피트니스 기구 `테크노짐` 설치를 제시함으로써 입주민의 활력 충전 및 특별한 휴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롯데건설은 앞서 지난달(5월) 26일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을 수주한 데 이어 연달아 신반포12차 재건축의 시공권까지 획득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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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대흥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일 대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수도산로 26(대흥동) 일원 5만99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2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7가구 ▲59A㎡ 512가구 ▲59B㎡ 54가구 ▲84A㎡ 457가구 ▲84B㎡ 138가구 ▲110A㎡ 50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구청역이 9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흥초등학교, 대전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대전성모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한편, 대흥2구역은 200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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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LH 임대주택 입주민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1:1 맞춤형 취업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 시범 추진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7408명의 입주민이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LH는 지난 5월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ㆍ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많은 입주민의 취업을 도운 10개 우수 임대주택 협력 단지에 대한 LH 사장상 수여가 진행됐다. 아울러, 우수 상담 사례로 선정된 10명의 상담사에게 한국고용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상을 수여하는 등 그간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보고회에서 LH는 지난해 전국 총 212개 LH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1만539명의 입주민에게 7만407건의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중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177명의 입주민이 고용노동부 취업 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했으며, 입주민 1055명에게는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도 제공했다.
LH는 올해에도 입주민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ㆍ복지 연계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H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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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이하 이촌강촌)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도전한다.
이달 3일 이촌강촌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이대우ㆍ이하 조합)은 소방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칠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전문소방시설설계업)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이촌로81길 14ㆍ이촌로87길 13(이촌동) 일원 3만987.6㎡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114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이곳 시공자는 현대건설로 `디에이치아베뉴이촌`을 제안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증가하는 112가구는 일반분양하며 주차대수는 기존 1066대에서 1717대까지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이촌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용산가족공원, 서빙고근린공원, 이촌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박물관 관람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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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서울역 공간구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중구 서울역은 철도를 비롯한 대중교통 중심역으로 일 평균 약 30만 명이 이용하는 곳이나, 현재 대규모 판매시설과 무허가 건축물을 비롯해 복잡한 환승 등 일대 열악한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돼왔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역과 광장 일대를 국가상징공간으로서 공공성과 위상을 확보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시민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역 공간대개조 마스터플랜을 수립 계획이다.
시는 GTX-AㆍB 광역철도 확충, 철도 지하화 등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서울역 일대에 대한 종합적 계획 수립 방향 정립을 위해 우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요구사항을 파악하고자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서울역과 광장의 공간 활용 및 미래모습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은다. 국가 중앙역으로서 서울역의 상징성, 시민 중심의 서울역 광장 조성 및 일대 경관 개선,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 네트워크 구상이 핵심이다.
우선 시민들 아이디어 공모 이후, 창의적인 공간 기획 전문가들의 디자인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글, 그림, 사진 등 표현 방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작은 서울시 명예시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선정작은 다음 달(7월) 12일 발표 예정이다. 서울시장 명의 대상 1점 등 20여 점을 선정하며 전체 상금은 1900만 원이다.
작품 출품 등 공모전 관련 사항은 공모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서울역 일대 종합 마스터플랜에 반영해 서울역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위상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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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2023년 전국 모든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집계한 결과, 에너지 총사용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전년 대비 4.4% 감소했으며, 대비 단위면적당 사용량은 9% 감소했다.
2023년 건물 연면적이 전년보다 증가(3.2%)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에너지 총사용량은 47만4000TOE 감소(1.3%)한 3588만8000TOE로 집계됐다. TOE는 석유 1t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열량으로, 표준 에너지단위다.
건물의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전년 대비 4.4%, 기준년(2018년) 대비 9% 감소한 117kWh/㎡로 나타나 201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가 건물에너지 사용량 추이 및 지역별 용도별 사용 현황 등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통계 데이터 기반의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가 통계지표 발굴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통계자료는 녹색건축포털 및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모든 국민에게 공개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건물에너지 신고ㆍ등급제`를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건물 에너지 신고ㆍ등급제`는 건축물 소유주 스스로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신고ㆍ확인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해당 건물의 에너지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 정도가 유사 건물 대비 어느 수준인지 가늠할 수 있다.
자율 신고 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인 비주거 민간 건물이며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3가지 에너지원의 사용량을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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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월 31일 부창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인수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설치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봉명3길 10-2(봉명동) 일대 3만68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1가구 ▲59㎡ 210가구 ▲64A㎡ 47가구 ▲64B㎡ 75가구 ▲74A㎡ 38가구 ▲74B㎡ 250가구 ▲84A㎡ 79가구 ▲84B㎡ 67가구 ▲109P㎡ 5가구 ▲126P㎡ 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이 약 4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명초등학교, 봉서중학교, 천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0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창구역은 2012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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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북 제천시 청전주공1차ㆍ시영아파트(이하 청전시영)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5월) 29일 청전시영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태린)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후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따라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치고 동법 제28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제천시 청전대로15길 70(청전동) 일대 4만538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홍광초, 제천중앙초, 장락초, 제천여자중 등으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인근에 제천소방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제천청전동우체국, 청전지구대 등이 있어 안전ㆍ행정ㆍ치안이 양호하다.
한편, 청전시영 재건축은 지난 2월 24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한신공영`을 시공자로 선정하며 `제천 1호 재건축`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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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하단1구역(재건축)이 원활한 심의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달(5월) 30일 하단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응하)은 경관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참여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6월) 7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참여신청서 및 제반서류를 조합 사무실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하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하신중앙로 291(하단동) 일원 1만5462.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4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하단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명지IC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나아가 부산도시철도(사상~하단선)도 2026년 개통 예정으로 미래 교통 호재가 예상된다. 교육시설로는 걸어서 하단초, 신남초, 당리초교, 하남초, 하남중, 대광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아울러 하단1동행정복지센터, 하단지구대, 부산해양경찰서하단출장소, 하단동공동육아나눔터, 부산노인전문제4병원, 하단오일상설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편리하며 낙동강을 비롯해 에덴유원지, 을숙도, 승학산, 동매산, 구덕산, 봉화산, 장림생태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하단1구역은 지난 1월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회사 측이 올해 첫 수주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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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이하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이 기다리던 시공자 선정 절차를 매듭지었다.
지난 1일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보근)은 오후 3시 단지 인근 새벽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지지(찬성 683표)를 받아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총회서 상정된 안건 중 주목받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을 포함해 총 6건 모두 가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 단지는 향후 송파구 오금로32길 5(송파동) 일대 5만9721.7㎡를 대상으로 건폐율 18.67%, 용적률 299.97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531가구(분양 1358가구ㆍ임대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에정이다.
시공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송파의 중심을 뜻하는 `센터`와 상징을 의미하는 `랜드마크`를 합해 `더에이치송파센터마크`를 새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이는 송파 주거 단지 중 랜드마크가 되는 명품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남한산성과 도심 경관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커튼월룩 등과 이어진 대형 글라스로 마감해 화려함을 극대화했으며, 야간에도 단지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조명으로 예술적 풍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은 세계 최고층 빌딩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사업 관리를 총괄한 세계적인 건축기업 `아카티스`와 영국의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 유로피안 건축가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알레산드로 멘디니` 등과 협업해 차별화된 송파 최고 단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시공자와 공사 기간 협의를 거쳐 다음 달(7월) 중 조합원들에게 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ㆍ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과 5호선 방이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방산초, 방이초, 오금초, 신가초, 중대초, 세류중, 일신여자중, 오금고, 방산고, 가락고, 잠실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옷말공원, 송이공원, 방죽공원, 홍이어린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오금공원, 경찰병원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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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7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서초구는 지난 5월 30일 방배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정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32길 30-6(방배동) 일대 1만754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6.52%, 용적률 236.45%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3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약 350m, 2호선 방배역이 67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방일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방배7구역은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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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5월 30일 전농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완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14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5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전농로17길 26(전농동) 일대 9만36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17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7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전곡초등학교, 전일중학교, ?량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서울성심병원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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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육군에서 지휘관에게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숨진 훈련병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기훈련 규정을 위배한 것이 밝혀져 다시금 군의 병사 관리가 얼마나 부족한지 여실히 드러났다.
최근 강원 인제군 모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이 쓰러진 이후 이틀 뒤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얼차려를 받던 중 A 훈련병의 안색과 건강 상태가 안 좋아 보이자 같이 얼차려 받던 훈련병들이 현장에 있던 집행 간부에게 보고했음에도 별다른 조처 없이 계속 얼차려를 지시했다.
이후 쓰러진 A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후송됐고 병원에 도착했을 무렵 열이 40.5도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지속했지만 상태가 악화되며 지난 25일 안타까운 생명이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과도한 체온 상승에 따른 근육 손상 `횡문근융해증`과 관련된 것이 밝혀지며 당시 지휘관의 무리한 군기훈련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무더운 날 훈련병들은 완전군장 상태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훈련을 받았으며, 팔굽혀펴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FM 완전군장의 무게는 약 38kg이지만, 보통 훈련소에선 20kg~25kg으로 훈련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약 20kg 완전군장을 메고 얼차려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당시 실시했던 군기훈련이 현재 군에서 시행하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점이다. 현 군기훈련 규정에 따르면 완전군장을 한 상태에서는 구보 대신 걷기만 가능하고, 1회당 1km 이내만 지시할 수 있다. 팔굽혀펴기의 경우도 맨몸인 상태에서 1회당 최대 20회까지 시킬 수 있다.
현 군기훈련 규정만 보더라도 현장 지휘관이 규정을 위반해 무리한 지시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더해 좋지 못한 몸 상태를 보고 들었음에도 훈련을 지속시켰다는 점에서 지휘관으로서의 자질이 의심 가는 상황이다. 이런 지휘관을 믿고 어떤 병사가 지시를 따른단 말인가? 진급 시험을 통과했다고 해서 훌륭한 지휘관이라고 생각한다면 지나친 `착각`이다.
물론 훈련병들 사이에서 `꾀병`을 부리는 병사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병사를 관리하는 현장 지휘관이라면 우선 몸 상태 체크 후 그에 맞는 조처를 했어야 마땅하다. 지휘관을 떠나서 사람이라면 말이다.
이처럼 끊이지 않는 군대 내 병사 사망사건은 현 대한민국 군대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군에서 많은 변화를 하고 있다고는 하나 결국 1년 6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병사를 지켜주지 못하는 현실이다. 어떤 부모가 맘 편히 이런 군대에 맡길 수 있단 말인가.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적어도 군대 내에서 소중한 한 청년의 생명을 잃는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군은 해당 사안에 대해 명확히 진실규명을 밝혀야만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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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싹수가 이미 글러먹었다. 제22대 국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달 30일 제22대 국회가 드디어 개원했다. 국민을 위한 일꾼으로 뽑힌 제22대 국회의원들을 기대하고 있지만, 뭔가 느낌이 좋지 않다. 근거는 제21대 국회에 이어 이번 국회에도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행보 때문이다. 개원 첫날부터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말해보자. 야당이 추진하는 이 법안들이 대다수의 국민들의 삶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슬프지만, 야당의 행태를 보니 개원한 최근 국회는 이미 시작부터 기대가 되지 않는다. 앞으로 4년이라는 길고 긴 기간이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소모적인 그들만의 리그를 봐야 한다는 사실이 개탄스러울 지경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시작부터 그들은 정부와 여당에 초를 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 같다. 이미 국민들은 뒷전이고 자신들의 목표만 생각하는 듯 보인다. 물론 야당은 정부와 여당의 실책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을 만큼, 이를 통해 다시 권력의 중심으로 가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는 국회의원들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선거철에만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고개를 숙일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어떤 정책이 우리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어떤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그런데도 여소야대 국회에서 민생과 경제 법안은 뒷전으로 밀리는 모양새다. 그나마 경제 법안이라고 하는 이재명 대표가 주장한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국가 채무가 많다고 비난하면서 전 국민에게 25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한다. 앞뒤가 맞지 않다. 또한 부자감세를 주장하면서 전 국민에게 현금을 뿌린다는 것이 기가 찰 노릇이다. 실질적으로 생활에 어려운 계층에 두툼하게 재정적 지원을 해야지, 무슨 소리인가.
두고 봐라. 민주당은 제22대 국회 내내 정쟁에 치중할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전례를 볼 때,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기 위해, 아니면 적어도 그와 비슷한 제스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걱정이다. 물가는 치솟았고, 국민들은 사는 게 힘들다고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 정녕 대통령을 탄핵시키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인가. 나라는 또다시 혼란에 빠질 것이고, 서로를 향해 손가락질하며 둘로 나뉘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될 뿐이다. 지금이라도 여야는 정신을 가다듬고, 국민을 위한 새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각성해 주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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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30일 성산동 165-7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7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월드컵북로31길 14(성산동) 일원 1만8782.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약 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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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31일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진갑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장월로8길 47(장위동) 일대 622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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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우리나라도 더 이상 기후변화에 대해 방관할 수 없게 됐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지난 29일 인도 델리의 밀집 지역 문게쉬푸르의 기온이 52.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는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4.5℃~6.4℃ 높은 경우 폭염으로, 6.5℃ 이상 높으면 극심한 폭염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날 델리는 극심한 폭염이 내렸고, 이로 인해 뉴델리에서 근무하던 40세 남성이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립학교에서는 학생이 더위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동부 비하르주 당국은 다음 달(6월) 8일까지 휴교령을 내렸다.
인도에 역대급 폭염이 덮치면서 현지 전력 수요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에어컨 가동 등으로 전력 수요가 치솟으면서 곳곳에서 단전이 발생했고, 특히 태양열 발전이 이뤄지지 않는 야간에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 뉴델리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급수난까지 겹쳐 당국이 물 공급을 제한하기도 했다.
인도 더위는 대체로 3, 4월부터 시작되며 5월에 정점을 찍은 후 몬순 우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차츰 기온이 낮아지지만 올해는 6월을 앞두고 있는데도 폭염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전문가는 "엘니뇨에서 라니냐로의 이례적인 전환, 습기를 몰고 오는 바람의 부족 등으로 기록적인 기온 상승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니냐 현상은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이고, 엘니뇨는 반대로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이 모든 게 결국 기후변화와 관련돼 있다는 것이다.
한편, 기후로 인한 인명 피해는 지난 22일에도 해외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영국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심각한 난기류를 만나 73살 남성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쳤다는 소식이 들렸다. 해당 여객기는 미얀마 상공에서 갑작스러운 난기류를 겪으면서 심하게 흔들렸고 이 때문에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객기가 겪은 난기류의 원인에 대해선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수 언론은 점점 심화되는 기후 온난화가 이런 난기류의 발생 빈도와 위력을 키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우선 기후변화로 인해 바다가 따뜻해지면서 더 많은 바닷물이 대기로 증발하게 되고, 공기는 더 많은 열과 습기를 머금게 된다. 따뜻해진 공기는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데, 이는 더 강한 바람 및 폭풍우로 이어져 강우량이 늘어나고, 더 심한 난기류가 발생할 수 있다.
영국 레딩대학교 대기학과의 폴 윌리엄스 교수는 기후 위기가 이런 난기류 발생 빈도를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일반적으로 대서양을 비행할 때는 10분 정도 난기류를 만날 수 있지만, 수십 년 안에는 20분, 혹은 30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난기류의 평균 지속 시간도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레딩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청천 난류로 인한 심한 난기류가 1979년부터 2020년에 걸쳐 55%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전문가는 기후변화가 난기류에 미치는 영향이 이미 시작됐다고 보고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연료로의 전환이 가속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국제연구단체에 의해 국가적 기후 대응 수준이 세계 최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90%를 차지하는 63개국과 유럽연합을 포함한 67개국 중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 재생에너지 사용, 기후정책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하위권을 기록했다.
국내 언론과 선거 정책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루는 모습을 찾아보긴 힘들다. 우리나라는 특히 산지가 많아 많아 풍력과 태양광 발전에 불리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데다 제조업의 발달로 에너지 사용량이 많다. 지리적 특성으로 유럽처럼 전력을 사고파는 것도 쉽지 않다. 따라서 재생에너지만으로는 대한민국의 막대한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운데, 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그저 일각에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만 외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당장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기후변화를 피해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대적인 홍보와 논의를 활성화해 현실적인 기후변화 대응책을 찾아 나서야 할 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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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제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31일 신길제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흥신)은 오전 10시 구역 인근 사랑과평안의교회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0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건설 ▲GS건설 ▲진흥기업 ▲금호건설 ▲호반건설 ▲삼성물산 ▲우미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한양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올해 7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서 제출 후 제출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마감일까지 현금 200억 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100억 원을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로58길 1-3(신길동) 일대 11만691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2786가구(임대 681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ㆍ사회복지시설ㆍ정비기반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도보 8분)과 1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도보 10분)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이라 볼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우신초, 영원중, 영등포여자고, 장훈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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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 7일 미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종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590-22 일원 6만467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6가구 ▲51A㎡ 24가구 ▲51B㎡ 24가구 ▲59㎡ 19가구 ▲62A㎡ 398가구 ▲62B㎡ 210가구 ▲76㎡ 471가구 ▲84㎡ 149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600m 이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주안초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고등학교, 제물포여자중학교, 동인천중학교 등이 있다.
한편, 미추1구역은 2011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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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하단1구역(재건축)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선다.
지난 30일 하단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응하)은 친환경 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참여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6월)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만 등록하고, 입찰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른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참여신청서 및 제반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하신중앙로 291(하단동) 일원 1만5462.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4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하단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명지IC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나아가 부산도시철도(사상~하단선)도 2026년 개통 예정으로 미래 교통 호재가 예상된다. 교육시설로는 걸어서 하단초, 신남초, 당리초교, 하남초, 하남중, 대광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아울러 하단1동행정복지센터, 하단지구대, 부산해양경찰서하단출장소, 하단동공동육아나눔터, 부산노인전문제4병원, 하단오일상설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편리하며 낙동강을 비롯해 에덴유원지, 을숙도, 승학산, 동매산, 구덕산, 봉화산, 장림생태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하단1구역은 지난 1월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회사 측이 올해 첫 수주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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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 4월 기준 주택 통계 결과 착공과 분양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동시에 미분양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기준 주택 착공, 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인허가, 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인허가는 지난 4월 기준 2만7924가구로 전년 동월(3만3201가구) 대비 15.9% 감소했다. 1~4월 누계 기준으로 보면 10만2482가구로 전년 동기(12만9831가구) 대비 21.1% 감소했다. 착공은 같은 달 기준 4만3838가구로 전년 동월(1만1661가구) 대비 275.9% 증가했다. 1~4월 누계 기준으로는 8만9197가구로 전년 동기(6만8814가구) 대비 29.6% 증가했다.
분양은 지난 4월 기준 2만7973가구로 전년 동월(1만5017가구) 대비 86.3% 증가했고, 1~4월 누계 기준 7만661가구로 전년 동기(3만9231가구) 대비 80.1% 증가했다. 준공은 그달 기준 2만9046가구로 전년 동월(3만3289가구) 대비 12.7% 감소했다. 1~4월 누계 기준은 15만4188가구로 전년 동기(12만3863가구) 대비 24.5% 증가했다.
거래량을 보면 올해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8215건으로, 전월 대비 10.2% 증가했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5405건으로, 전월 대비 1% 감소했다. 1~4월 누계 기준 매매거래량은 19만7555건으로 전년 동기(16만6840건) 대비 18.4% 증가했다. 1~4월 누계 기준 전월세거래량은 100만3553건으로 전년 동기(97만1449건) 대비 3.3% 증가했다.
2024년 4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7만1997가구로 전월 대비 10.8% 증가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968가구로 전월 대비 6.3%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확대 등 정책 효과 등으로 인해 착공과 분양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미분양은 분양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지방 미분양 물량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 준공후 미분양주택 세제 산정 시 주택수를 제외하는 조치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지방 미분양 매입을 위한 CR리츠의 취득세 중과배제 조치를 속도감 있게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 과제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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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든든전세주택`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에게 주변 전세가 대비 9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전한 주택이다.
공기업인 HUG가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고 경매를 신청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공급하는 전세주택이라 안심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2030청년(신청일 기준 만 나이)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셋집 고민이 많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더 공감 가는 슬로건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는 든든전세주택의 의미와 특성을 담은 30자 이내의 문구(띄어쓰기 포함)를 오는 6월 18까지 HU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주제적합성ㆍ참신성ㆍ인식성ㆍ긍정성을 평가해 총 4개 작품을 선정ㆍ시상해 `HUG 사장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든든전세주택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기대한다"며, 2030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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