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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이번주에는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성남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입찰마감을 비롯해 전국 5곳에서 현장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면목4구역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공자를 선정하기 분주한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어 오래 만에 도시정비사업에 활기가 예상 된다.
금주의 현설 현장들을 살펴보면 이렇다.
4일에는 면목4구역 재건축 현설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곳은 지난 2009년에 벽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가 워크아웃로 인해 조합이 시공자를 교체하게 되면서, 2011년 11월에 한화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선정된바 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사업 진행에 진척이 업자 조합은 또다시 한화건설에 가계약 해지 통보를 하고 새로운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된 것.
조합 관계자는 "면목4구역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55-14번지 일대에 아파트 222가구를 로 설계변경 등을 통해 중소형 비율을 높여 244가구 신축 해 사업성도 양호한 편이다"며 "하지만 시공사를 새로 선정했지만 사업비 대여 등 사업에 진척이 없어 다시 한번 시공사를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동일 경북 구미원평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가 개최 된다.
구미 원평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시행자가 조합(토지 및 주택소유자)으로 구미역 인근 원평동 24번지 3만1천445㎡에 일반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의 노후·불량건축물을 정비해 미비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공동주택 건설로 도심지 주거환경개선 및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서 공동주택 9개동(지하 3층~지상 30층)에 846세대를 건설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6일과 7일에는 대구시 원대동 3가 재개발 조합과 경기도 동두천시 주공생연아파트 시공자 선정 현설이 예정돼 있다.
대구시 원대동 3가 재개발 사업은 대구시 서구 원대동3가 1402-11번지 일대에 아파트 1730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 열리는 현설이다.
동두천시 주공생연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현설은 이번이 두 번째로 조합은 시공자들의 입찰독료를 위해 입찰지침서를 완화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또는 확정지분제)으로 이 사업은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284번지 일대에 아파트 4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8일에는 역시 한차례 유찰 경험이 있는 인천 주안10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이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은 인천시 남구 주안동 1545-2번지 일대에 아파트 8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또한 동일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성남시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입찰이 있다.
현설에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17개 건설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인 곳으로 사업규모가 커 입찰에 3개사 이상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10번지 일대의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4000가구 정도가 신축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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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40년간 막힌 물길, 새 생명으로 열렸다
- 도심재생 프로젝트 `포항운하` 모습 드러내
- 지난 2일 포항의 새로운 역사 시작
[아유경제=김용위기자] 포항에 새로운 `생명의 물길`이 열렸다. 포항의 지도를 바꾼 대역사(大役事)다.
전국 최초로 도심 속에 40여 년간 갇혔던 물길을 열어, 죽어가던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도심재생 프로젝트, 포항운하가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포항운하는 형산강 입구에서 포항 도심에 위치한 송도교 인근 동빈내항까지 1.3km 구간에 물길을 뚫어 폭 15~26m, 수심 1.74m로 운하를 건설해 형산강의 물길을 되살리는 환경복원 사업이다.
특히, 포항운하의 주요구간인 동빈내항은 신라시대부터 `포항의 자궁` 역할을 해 온 역사적인 공간이다. 신라초기에는 문물왕래의 주 관문이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수산업전진기지로 경북 전역의 경제를 좌지우지한 중심지였다. 또한 근대화의 상징인 포스코의 밑거름이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적 공간인 동빈내항이 포항운하와 함께 생명이 흐르고, 문화가 흐르는 포항의 랜드마크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지난 40여 년간 포항운하의 옛 물길은 포항제철소가 들어서고 주변 도심이 개발되면서, 1974년 부족한 주택난 해결 등의 목적으로 매립된 이후 1.3㎞ 길이의 형산강 지류 물길이 완전히 막혀버렸다. 당시 개발논리에 밀려난 물길이 끊어지면서, 바닷물이 동빈내항에 갇혀 버렸고 그 후 썩어가는 물과 오염물질로 내항인근은 사람들이 살기 힘든 슬럼가로 급속히 쇠퇴했다.
그러나, 지난 2일 이 물길은 포항운하를 통해 생명의 물길로 재탄생했다. 전체 3.3km의 `멈춰진 물길` 가운데 이번에 1.3km 구간이 통수돼, 새 물길이 흘러들면 나머지 2km의 오염된 내항도 수질개선 효과를 가져와 결국 전체적인 `생태복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포항운하건설의 첫 단추는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민선 4기 취임과 함께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물길 복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박 시장은 총 사업비만 1,600억원이 투입되는 대공사에 LH공사 800억원과 포스코 300억원, 국·도비 346억원의 지원을 받아내, 시비는 전체 금액에 10%도 안 되는 154억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포항운하 사업의 대역사를 시작했다.
이제 40여 년간 동빈내항에 갇혀 썩고 있는 생활폐수는 사라지고, 우리는 푸른 물이 넘실거릴 포항운하의 물길을 바라 볼 것이다. 또, 이 물길을 따라 포항운하에서 형산강에 이르는 6.6㎞ 구간에는 21t급 46인승 연안크루즈 1척과 16인승 관광유람선(리버크루즈) 4척이 운행된다.
포항운하 주변에도 수변공원을 비롯한 친수공간과 비즈니스호텔, 테마파크와 같은 각종 레포츠 시설과 관광시설 등의 포항관광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현재, 포항 형산강 시점부에 위치한 포항운하 홍보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물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펌프시설과 카페테리아, 전망공간, 실개천이 흐르는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 겸한 시설이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이다.
이외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하를 편히 볼 수 있도록 인도교 등이 설치되고, 운하 주변의 유휴지를 활용, 해양공원과 송도백사장 복구 사업, 동빈부두정비, 타워브리지 건설, 영일만대교 건설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일 통수를 통해 새 생명을 얻은 `포항운하`는 호주 시드니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이탈리아 나폴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미항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관광도시이자 전국 최고의 해양환경도시 포항을 향한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포항은 단순히 끊어진 물길을 잇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흐르고 에너지가 흐르는 물길을 잇는 대규모 생태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제2의 영일만 기적` 중심에 서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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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잠실엘스 109㎡ 역세권 전세 매물 6억6천만원에 나와
[아유경제=박진아기자] 잠실청운부동산(www.zamsil.com)에 잠실엘스 아파트 전세·반전세 매물이 잇달아 의뢰되었다.
지난 1일 잠실엘스 109㎡(33평형) 전세 매물이 6억 6천만원에 등장했다. 융자가 없다는 장점 이외에도 역세권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청운공인 대표는 "앞이 트여 전망이 좋은 매물이다"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잠실엘스 109㎡ 반전세 매물도 등장하였다. 보증금은 4억이며 월 임대료는 70만원이다. 매물의 의뢰인은 "보증금 3억에 월 100만원으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청운공인 대표는 "역시 앞이 트여 있으며 융자도 없어서 귀한 반전세 매물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잠실엘스 아파트 33평형(109㎡) 매매 물건도 등장하였다. 금액은 9억원으로 전세 안고 매수 가능하다. 중층이며 실내 전체 공사가 완료되어 생활 공간이 넓다.
청운공인 대표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 철을 맞아 의뢰된 다양한 매물들이 어떤 거래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말하였다.
문의는 전화(02-425-7222)로 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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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지난 `8·28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이후 부동산 거래 활성화 법안이 국회통과가 미뤄지면서 시장에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집값은 2주연속 하락했고 수도권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금 상승은 계속됐다.
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 하락했다.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재건축 아파트도 가격이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은 △용산(-0.13%), △강남(-0.03%), △성북(-0.03%), △성동(-0.03%), △영등포(-0.02%), △양천(-0.02%) 등에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용산에서는 매수 문의도 없고 저가매물 거래도 뜸해지면서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서빙고동 신동아 등이 주간 2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 청담동 진흥 등이 500만원-2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거래가 주춤해지면서 싼 매물이 출시됐다. 성북은 돈암동 한신, 종암동 삼성래미안 등이 1500만원 가량 내렸다.
일산(-0.01%)도 소폭 하락했다. 문의는 지속적으로 오고 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출시된 매물 가격이 조정됐다. 백석동 백송3단지한신, 대화동 장성1단지동부 등이 주간 500만원-750만원 가량 내렸다.
이에 반해 전세는 전세매물 부족에 따라서 강세를 이어갔다. 서울 △성동(0.38%) △양천(0.35%) 구로(0.52%) △금천(0.43%) △노원(0.32%) △용산(0.27%) △동작(0.26%) △마포(0.26%) 등이 전세매물 부족에 따른 가격 강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에 머무는 수요는 아직 많고 전세의 월세전환등으로 전세물건은 여전히 부족해 전셋집을 찾는 세입자들의 부담이 당분간 지속된 전망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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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한국의 장기 적출 반대 열기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IAEOT) 등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장기 적출 반대 서명자가 10만 명을 넘어선지 한 달여 만에 23만 명을 넘어섰다.
더욱이 전문의 5000여 명에 법조인 80여 명, 시의원 이상 정치인 100여 명이 서명에 가세하면서, 자원 봉사 중심의 시민운동에서 범국민운동으로 발전할 기세이다.
IAEOT 이승원 회장은 이러한 서명 열기에 대해 "한국인 특유의 정의감과 열정이 표출되는 것 같다"며 "특히 해당 사안과 관련성이 깊은 의료인들의 참여가 더욱 높아질수록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논의되는 시점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은 `강제 장기 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 Doctor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DAFOH)`의 UN 청원서에 서명하면서 "31만 간호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간호협회가 의료인으로서 이 의료윤리 사안에 어떤 행보를 취해야 할지 공식적으로 논의해 보아야 할 것"이라며 국제적인 행보에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혔다.
현재 중국의 강제 장기 적출은 주변 국가들에 음성적으로 변질ㆍ확산될 기미를 보여, 서방 주요 국가들은 세계보건기구(WHO)에 가입한 중국이 연 1만여 건 이상의 장기이식에 사용되는 장기 출처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도 높게 지적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북한 인권운동가 수잔 숄티 디펜스포럼재단 대표는 10월 2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북한 인권위기 해결 문제에 관한 강연에서 "탈북 여성과 탈북자 가족의 아이들이 장기이식 목적으로 중국인들에게 팔려간다고 주장하는 증언을 입수했는데 이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해당 이야기는 처음 들었지만,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모두가 알고 있다"며 "이미 2년 전 중국에 관한 미 국무부 보고서에서 강제 장기 적출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 문서가 있었다. 그게 바로 수년간 파룬궁 수련자들이 주장했지만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았던 것들이었으며, 이제 우리는 그 모두가 완전한 사실이었음을 알게 됐다"고 중국의 강제 장기 적출을 비난하며 이번 서명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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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3일 버스·택시 등 사업용 여객자동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수 종사자들의 차량 내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4일(월)부터 20일간 입법 예고한다.
차량내 흡연은 어린이 ·노약지·임산부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버스·택시등 여객자동차 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 담배의 독성이 차량 내부에 남아 간접흡연·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관계자는 "현재는 여객이 여객자동차에 탑승하고 있는 경우에 한해 운수종사자의 차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여객의 탑승 여부에 관계없이 운수종사자의 차내 흡연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라 "개정안이 시행되면 여객의 건강과 쾌적한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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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영남권을 대표하는 부산시건설기술교육원 개원
[아유경제=김나현기자] 부산시는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 도모 및 일선 건설현장의 기능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건립한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 개원식을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건설관련 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6일 오전 11시 건설기술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은 2008년 국토교통부의 권역별 건설기능인력 양성기관 확충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 부산 유치가 결정되었다. 국고보조금 등 100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6월 말 북구 만덕대로 155번길 99-1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준공되었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건축시공, 실내건축시공, 건축환경설비, 특수용접 4개 과정의 교육을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과정 당 45명, 연간 360명의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국비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월 30만 원 정도 생활비 지급,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취업알선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건설기술교육원은 공공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을 대표하는 건설기술교육원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 현장맞춤형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관련 협회, 부산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까지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 운영을 맡은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재직자 훈련 등 전문교육 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건설기술교육원을 영남권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건설기능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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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제2의 강남으로 불리던 판교신도시는 물론 강남 대체 도시인 동탄신도시에서 경매로 나오는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호황기에 고가의 프리미엄까지 주고 수억원씩 대출을 받아 사들인 집들이 경매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
한 경매정보 제공업체에 따르면 판교신도시에서 올해 1월부터 지난 25일까지 나온 아파트 경매물량은 총 92건으로 이중 45채가 낙찰됐고 51채는 유찰 됐다고 밝혔다.
특히 판교 아파트 경매물량은 작년 같은 기간 물량인 53건보다 39건이나 많은 것으로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는 작년보다 2배 수준 많은 물량이 경매처분 대상으로 몰려들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경매처분 위기에 처한 이유는 단연 지나친 대출에 따른 채무부담. 판교 아파트는 분양 당시 3억~4억원의 높은 웃돈이 형성되면서 로또 아파트라는 꼬리표가 붙는 등 너도나도 무리하게 은행 대출을 받아 계약한 수요자들이 적잖았다.
하지만 계속된 경기침체와 부동산 시장 하락으로 집값은 떨어지고 매달 수백만원씩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주인들이 하나 둘 씩 채권 은행에 권리를 포기하개 되면서 경매시장에 물건이 몰려나오게 된 것이다.
판교신도시 아파트가 경매로 나온 것은 입주가 본격화된 2009년부터로 당시 1건에 불과했던 것이 2010년 9건, 2011년 12건 등으로 늘어났다. 지난해부터는 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표적 대규모 단지(1147가구)인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봇들마을1단지 82.8㎡는 2011년 11월 7억500만원으로 매매가 최고점을 찍었으며 지난 25일 현재 6억1000만원을으로 1억원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판교와 함께 폭발적 청약열기를 보이며 인기를 끌었던 동탄신도시에서도 경매 처분되는 아파트가 급증 하고 있다.
작년 108건이던 경매 아파트는 현재 144건으로 크게 늘어난 상태다.
그나마 낙찰된 사례는 드물고 특히 76채나 유찰 되는 사태가 벌어지며 경매물건을 받아가는 수요조차 없어 그 심각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동진 재건련 기획실장은 "집값은 1억 이상씩 떨어진 가운데 대출에 따른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집을 내놓는 집주인들이 많다"며 "정부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아직까지 본격적인 시장 회복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고 우려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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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3년 3분기 건축 허가면적이 `12년 3분기 보다 15.9% 감소한 3176만9000㎡(57,090동), 착공면적은 2.0% 감소한 2478만4000㎡(47,435동), 준공면적은 5.1% 감소한 2735만8000㎡(50,209동)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허가면적이 543만2000㎡(28.2%) 감소했고, 착공면적은 937000㎡(10.4%) 증가하였으며, 준공면적은 238만6000㎡(16.9%) 감소했다. 지방은 허가와 착공면적이 573000㎡(3.1%), 144만4000㎡(8.9%) 감소하였고, 준공면적은 929000㎡(6.3%)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주거용 708000㎡(7.3%↓), 문교사회용이 138000㎡(6.9%↓) 감소한 반면, 상업용 639000㎡(11.1%↑), 공업용은 654000㎡(19.1%↑) 증가했고, 준공 면적은 주거용 790000㎡(9.0%↓), 상업용이 274000㎡(3.8%↓) 감소한 반면, 공업용 5000㎡(0.1%↑), 문교사회용은 194000㎡(6.8%↑) 증가, 건축허가 면적의 경우 주거용이 189만2000㎡(13.4%↓) 감소한 반면, 상업용 3만20000㎡(4.1%↑), 공업용 1,03만6000㎡(26.2%↑), 문교사회용은 21만4000㎡(8.3%↑) 증가했다.
2013년 3분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대비 건축 허가면적은 수도권(28.2%↓)이 지방(3.1%↓)보다 크게 감소하였다. 특히, 수도권은 문교사회용(11.5%↓), 상업용(10.5%↓)의 감소가 지방은 공업용(30.9%↑), 문교사회용(24.7%↑)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주거용 허가면적의 경우 아파트, 연립주택은 2년 연속 감소하였으며(-11.8%, -6.4% → -22.0%, -37.4%),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로(-10.1%, -26.7% → 2.5%, 18.0%) 돌아섰다. 상업용 허가면적의 경우 업무시설은 감소(29.4%)하고, 판매시설은 크게 증가(77.9%) 하였다. 오피스텔 허가면적의 경우 `10년부터 3년 연속 증가(`10년 124%, `11년 243.3%, `12년 20.5%)하였으나, `13년 처음으로 감소(5.5%)하였고착공면적 또한 `10년부터 3년 연속 증가(`10년 32.9%, `11년 304.3%, `12년 44.8%)하다가 `13년 처음으로 감소(24.8%)했으나, 준공면적은 `10년 부터 4년 연속 증가(`10년 37.5%, `11년 3.5%, `12년 102.3%, `13년 44.2%)했다.
규모별 변동형황 및 멸실 현황을 보면 먼저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3.3%인 24,708동, 100~200㎡ 건축물이 10,275동(18.0%), 300~500㎡ 건축물이 7,988동(14.0%)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용은 아파트(54.7%), 단독주택(4.5%)만 증가하였으며, 상업용은 판매시설(61.7%), 제1종근린생활시설(10.0%), 제2종근린생활시설(9.2%), 업무시설(5.8%) 모두 증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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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삼영타일전시장,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아유경제=김재원기자] 대구 욕실리모델링 전문업체 삼영타일전시장(대표 백삼현)이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했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http://samyoung-tile.co.kr/)는 다양한 욕실리모델링 시공사례를 메인에 배치해 주목도를 높였으며 견적문의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홈페이지 상단에는 카테고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했으며, 보다 편리하게 욕실리모델링 절차 및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욕실자재들과 매장 풍경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 지역에서는 이미 고객만족 우수업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어 신뢰감을 더 했다. 아파트, 주택, 상가 등 욕실리모델링이 필요한 곳이라면 직접 방문하여 견적을 도와주는 무료출장견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와 함께 삼영타일전시장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욕실리모델링을 하는 고객 30명에게 선착순으로 욕실등 무료 교체 서비스 및 고급비누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영타일전시장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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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1월 8일(금) 인천국제공항 부근에 위치한 공사인재개발원에서 관계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 내 전기에너지 절감을 주제로 `공항 내 전력 및 등화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작년 한해 국내공항의 전력 사용량은 410기가와트시(약 1만6,000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있는 전기량임)로 409억 원의 전기료를 지급하였으며, 사용하는 전력량을 10%만 절감하더라도 연간 약 40억 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
이번 이번 세미나는 공항전력사용량 저감을 위한 최신기술 소개와이를 공항 내 도입·활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들 간 이론적·실무적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특히 최근 원전사고에 따른 전력부족사태가 전 국민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됨에 따라, 잉여전기를 저장해두었다가 일시적인 전력부족현상이 생겼을 때 이를 송전해 주는 ESS를 공항 내 도입·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과잉생산된 잉여전기를 저장해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전기를 공급해주는 충전시스템으로 리튬이온전지, 나트륨유황전지 등이 있다.
한편, 최근 개발이 완료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기 전기공급시스템(AC-GPS : Aircraft-Ground Power Supply) 개발성과도 발표될 예정이며 LED 조명기술개발 추이 및 설계기술 발표를 통해 LED 항공등화 기술개발을 위한 최신기술의 정보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관련 산업 분야의 발전 방향과 응용 현황에 대한 이론적·실무적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여 공항의 전력 및 등화 설비에 대한 최신기술을 공항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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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사통팔달 신 교통특구로 뽑히는 `답십리 래미안위브` 인기 만점
- 8.28 부동산 대책 이후 삼성 래미안 동대문구 전농 크레시티 분양 100%완료에 이어 좋은 층 위주로 조건변경
[아유경제=김지우기자] 삼성 래미안 전농6구역 아름숲이 2010년 12월 867세대가 입주 완료되고 전농7구역 크레시티가 지난 4월, 입주 2,397세대 중 일반분양 100% 완료된데 이어 답십리7구역 래미안위브 2,652세대도 2014년 8월 입주하는 일반분양분 957세대 중 약 170세대밖에 남지 않았다.
좋은 층을 구하려면 서둘러야할 정도로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급상승중인 곳으로 역세권에 청량리 균형발전 촉진지구가 옆에 있고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대규모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특화된 설계시스템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기도 하다.
전농 크레시티는 전농동 440-9번지 일대 31개동으로 들어서 있고, 답십리 래미안위브는 답십리178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24,299㎡ 용적율 241.98%로 건폐율 22.69%의 넉넉한 지상공간을 확보했다. 주자장은 전부 지하로 하여 지하3층 지상 22층으로 32개동이다.
9,024㎡ 소공원 1,421㎡로 큰 면적 아파트 주변 위주로 답십리 초등학교와 인접한 부분을 공원화시켜 이른 아침 동향의 새소리와 함께 눈을뜨고 아파트 밑으로 녹지공원이 펼쳐져 숲속에 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고층보다 오히려 저층의 분양율이 높을 정도로 녹지대 시야확보에 노력한 면을 보여준다.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예술고, 한양사대부고, 혜성국제컨벤션 고등학교, 동대문중학교, 전농초등학교, 답십리초틍학교가 인접해 있어서 통학근 거리 편리성이 높다.
생활환경으로는 청량리 전통시장인 약령시장과 롯데 백화점, 롯데 마트, 롯데 시네마, 홈 플러스 동대문점과 새 서울병원, 삼육 의료원, 서울 성심병원, 카톨릭대학교 성바오로 병원, 동대문 구청 경동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 등이 가깝다.
내부 순환도로와 동부 간선도로가 마장 램프, 군자램프와 사근램프로 이어져 강변북로 등 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강남, 강북, 강서, 강동 어디든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기깝고 청량리역의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이 있어 지하철 이용의 편리성도 높으며 분당선인 왕십리에서 선릉간 이용으로 이동시간이 줄어 든다. 단지내 18미터 도시계획도로를 경계로 2개블럭을 구분하고 평형별로 임대 5개동과 일반 27개동으로 주동타입 최소화 계획 및 휘트니스 사우나, 콜프 클럽, 보육시설, 경로당,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 계획 1블럭과 2블럭으로 블록별 커뮤니티와 상가로 구획되어 있다.
20개의 단지내 테마 정원을 꾸며 생태환경과 자연체험의 교육적 요소 가미하고 10,446㎡의 인접 공원과 저층부의 고급스런 외관디자인으로 주동의 질서와 조화를 이루어 동 출입구의 투명성과 공간의 깊이를 강조했다. 외부에서 자연스런 진입을 유도하면서 개방감 있고 웅장한 문주디자인으로 감성적 컬러와 블록형 디자인으로 기능성을 살렸다.
안전하고 편리한 원패스 시스템으로 카드만 소지하면 지하주차장에서부터 세대출입까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첨단 스마트 기능을 구현하여 수발신 전화기능과 조명등 제어기능, 방범과 호출의 smart eco has 10을 적용했다. 스마트도어록, 초고속 정보통신, 전자경비 시스템을 작용하여 컴퓨터 녹화시스템과 주차관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의 편리한 생활을 가능케한다.
쾌적한 실내공기 정화를 위하여 spi 세대 환기시스템을 갖추어 냉난방비절약 및 4계절 동안 쾌적한 습도를 유지해 새집증후군을 해소해주고 3단 절수 수전으로 세면기 수전 씽크수전, 매립형 휴지걸이, 레인 샤워기, 발코니 스프레이 수전건, 지열 냉남방 시스템으로 지중의 일정한 온도를 이용하여 건물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사용함으로써 건물 냉난방용 에너지의 40-50%를 절감할 수 있다.
2013년 10월 이후부터 조건을 변경하여 중도금 이자에 대하여 무이자로 하고 발코니 확장 비용을 줄이기 위해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잔금 45%에 대여 선납일수 만큼 12.5%를 적용하여 2014.8월 말일까지 납부하면 선납 할인해주며 실제분양단가 가격이 140㎡ 타입은 1가지이다. 1㎡당 3,885,311 ~ 4,317,012원이고 121㎡ 타입은 3가지로 3,979,781 ~ 4,421,979원으로 2014년 8월 입주로 분양중이다. 시행사는 답십리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시공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두산건설이다.
분양문의: 02-702-4897ⓒ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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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조달청, 공공 건축물 시공 전 `설계 적정성` 검토
[아유경제=채범석기자] 앞으로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 건축사업의 설계 적정성과 사업비가 20억원 이상 증가하는 설계변경의 타당성을 조달청이 검토하게 된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관리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 건축사업의 설계 적정성과 사업비가 20억원 이상 증가하는 설계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실설계로 인한 잦은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증가하고 공기가 연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발주기관이 전문지식과 현장경험 부족으로 설계 품질관리가 미흡하여 부실설계로 인한 잦은 설계변경이 예산낭비의 원인이 됐다.
이에 전문기관에 의한 설계 사전 검토 의무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에 조달청이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설계 검토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분야 및 대상)
우선 건축사업부터 시행하되, 토목 등 다른 분야는 제도시행의 효과, 전문 인력의 확보 등을 감안하여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조달청에 의한 설계 검토 대상 200억원 이상 공공 건축공사는 연간 약 50건이며, 20억원 이상 설계변경 검토 대상은 연간 약 25건으로 추정된다.
(시기와 방법)
설계 적정성 검토는 기본·실시설계 완료 전에 이루어지며, 사업계획과 설계의 비교, 시설규모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과다·과소설계에 대한 대안 등을 제시한다.
설계변경 타당성 검토는 설계변경이 완료되기 전에 기술검토, 현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변경사유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공공 건축공사에 대한 설계 사전 검토를 통해 총사업비의 합리적 결정과 설계품질이 확보되어 연간 약 1,60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공공 건축공사에 대한 설계 검토 강화로 재정 건전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설계검토 업무가 많은 공공기관의 건설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무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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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화건설,알제리서 4800억규모 발전플랜트 수주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지난주 알제리 전력생산공사로부터 4억5000만달러(약 4800억원) 규모의 발전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남동쪽으로 330km 지점, 비스크라 지역 인근에 천연가스와 오일을 원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기간은 14.5개월로 2015년 공사가 완공되면 450MW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는 가스터빈발전소가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설계와 구매, 시공, 시운전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체결했다.
한화건설 김진화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금번 프로젝트 수주는 과거 알제리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한화건설이 중동지역 중심의 수주에서 지역 다각화를 이루는 계기로 향후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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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중앙서울 마라톤에서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가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일반 참가자들의 레이스 열기도 뜨거웠다.
올해로 15회째인 중앙서울마라톤이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성남을 왕복하는 42.195km 구간에 펼쳐졌다.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1만 6천여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참가 열기 속에 펼쳐진 레이스에서 남자 엘리트 부문 우승은 2011, 2012년 챔피언이자 대회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가 2시간 6분 25초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 1위는 2시간13분15초를 뛴 성지훈(22·한국체대)이 차지했다. 성지훈은 지난 8월 열렸던 모스크바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시간26분43초로 결승선을 통과, 44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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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시흥2재정비촉진구역 실태조사 결과 주민설명회 열어
[아유경제=송하성기자]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시흥재정비촉진지구 내 시흥2구역에 대한 현장 밀착형 주민설명회 개최 및 1:1 주민상담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4월부터 실태조사 용역을 착수한 시흥재정비촉진지구 내 시흥2구역에 대해 10월 사업성분석 결과에 대한 T/F위원의 검증과 서울연구원 검수를 완료하고, 개략적인 정비사업비 및 추정분담금에 대한 결과를 토지등소유자에게 제공했다
이에 따라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밀착형 주민설명회를 11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개최하고 1:1 주민상담실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운영한다.
주민설명회는 시흥2구역 내 위치한 금천문화원 지하공연장에서 11월 5일에는 오후 1시, 직장인들을 고려하여 11월 6일에는 오후 7시에 총 2회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시흥2구역의 촉진계획 결정내용과 사업성분석 결과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상담실은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실에서는 갈등조정, 건축, 정비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실태조사관이 주민들 궁금증에 대해 1:1로 설명하며, 주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비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절차를 안내 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실태조사의 목적이 주민 스스로 재개발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개략적인 정비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주민들이 실태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 여부를 합리적으로 결정 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및 1:1 상담실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는 추진위원회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이 추진위원회 해산을 신청할 경우 추진위원회를 취소하고, 촉진구역 해제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계속 원하는 경우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계획과(☎2627-1561~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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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연말 앞두고 미분양주택들 `할인경쟁 중`
[아유경제=정혜선기자] 8.28 전월세 대책 이후 신규분양시장은 여전히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미분양 아파트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대책에는 특히 올해 말까지 84㎡이하 및 6억원 이하 아파트에대해서 분양 계약을 쳬결하면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수 있다.
특히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분양 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센트레빌`은 최근에 계약조건을 변경하여 중도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하는것만으로도 1000만원 이상의 할인혜택을 받는 것이다" 며 관계자는 말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센트레빌은 고촌과 사우동 중간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포 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단지와 인접한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수요자를 위해 '보육단지'로 특화했다. 아동복지학과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하는 보육시설이 단지 안에 들어선다.
두산건설이 분양 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최근 전세 형태를 도입했다. 이달 초 선보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1차 상품은 준비된 253세대에 800여명의 세입자들의 청약신청이 몰려 인기리에 마감 됐다.
태영건설의 '구리 태영 데시앙' 잔여가구도 계약조건을 변경해 특별 분양 중이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10%)을 5%씩 분납가능 하고 1~3회차 중도금(30%)을 잔금으로 이월,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4~6회차 잔금(30%)에 대해서는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이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A-8블록에 분양하는 `삼송 아이파크`를 초기분양가에서 최대1억원까지 할인해서 분양에 나서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성원상떼레이크뷰`도 345가구 중 일부 세대에 한해 최저51%~최대64%까지 할인 분양한다. 분양가가 10억원을 웃돌던 전용면적 189㎡은 4억4000만~5억원에 팔고 있다.
SK건설· GS건설ㆍ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분양 중인 'DMC가재울4구역'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최근 시작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제공 등과 같이 최초 분양조건이 변경될 경우 완화된 분양조건을 신규 계약자뿐 아니라 기존 계약자에게도 소급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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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앞으로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 건축사업의 설계 적정성과 사업비가 20억원 이상 증가하는 설계변경의 타당성을 조달청이 검토 하게 된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관리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 11.1일부터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 건축사업의 설계 적정성과 사업비가 20억원 이상 증가하는 설계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실설계로 인한 잦은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증가하고 공기가 연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발주기관이 전문지식과 현장경험 부족으로 설계 품질관리가 미흡하여 부실설계로 인한 잦은 설계변경이 예산낭비의 원인이 되어 왔다.
조달청 관계자는 "그간 예산낭비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설계변경으로 인한 건설공사 1건당 공사비 증액은 약 92억원으로 총공사비의 14.3%에 이르고, 이중 절반(47.9%)이 설계부실에 기인(설계내실화방안, `05 국토부)했다"며 "이에 전문기관에 의한 설계 사전 검토 의무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에 조달청이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설계 검토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축사업부터 시행하되, 토목 등 다른 분야는 제도시행의 효과, 전문 인력의 확보 등을 감안하여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조달청에 의한 설계 검토 대상 200억원 이상 공공 건축공사는 연간 약 50건이며, 20억원 이상 설계변경 검토 대상은 연간 약 25건으로 추정된다.
설계 적정성 검토는 기본·실시설계 완료 전에 이루어지며, 사업계획과 설계의 비교, 시설규모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과다·과소설계에 대한 대안 등을 제시한다.
설계변경 타당성 검토는 설계변경이 완료되기 전에 기술검토, 현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변경사유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공공 건축공사에 대한 설계 검토 강화로 재정 건전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설계검토 업무가 많은 공공기관의 건설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무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공공 건축공사에 대한 설계 사전 검토를 통해 총사업비의 합리적 결정과 설계품질이 확보되어 연간 약 1,60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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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동숭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 실시
주민의 건의로 시작해 생태 담·벽화 조성 등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 예정
[아유경제=김정우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동숭공영주차장(동숭동 31-35)의 벽화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동숭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열린 그룹과 기획에서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EAST4(CPU: Creative Project Union)와 함께 진행했다.
벽화그리기에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모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건축, 디자인 등 관련 종사자, 학생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담장 밖의 나무와 연계되는 벽화 등 개성있는 생각들을 담은 특색있는 벽화가 탄생했다.
이번 동숭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은 주차장 시설이 낙후돼 주변 미관이 저해되고 있다는 동숭동 주민의 건의로 시작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어두운 내부 개선을 위한 조명등 교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화단·쉬어가는 낮은 담 조성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벽화 조성▲벽화와 조화를 이루는 생태 담 조성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10월, 종로구는 행촌공영주차장의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긍정적 반응과 함께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종로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주차장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음침하고 삭막해 주변 지역과 어울리지 않는 공간이었던 주차장을 친숙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녹색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대부분 공공의 공간이 공사업체의 일방적인 제안으로 시행되어 왔던 것과는 달리 전문가와 일반 참여자 등 여러 사람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한 후 개선안을 마련해 함께 벽화를 그리고, 유휴공간에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등 `함께 만들어 가는 진정한 공공프로젝트`를 실현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낡고 오래된 공영주차장의 모습을 녹색 공간으로 바꿔나가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차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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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할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이 전체 국회의원(300명)의 과반이 넘는 여야 국회의원 154명의 공동발의(대표발의: 민주당 소속 김재윤 국회의원, 국회 국제경기 특별위원회 위원장)로 2013. 11. 1(금) 국회에 제출 됐다.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은 국내에서 치르는 주요 국제경기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법률로 그 대상을 `올림픽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유니버시아드대회` `월드컵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5개로 명시하고 있으며, 이들 대회에 대하여는 `조직위원회에 공무원 파견` `정부지원과 함께 옥외 광고물등 수익금 및 체육진흥 투표권 수익 배분` 과 ` 각종 수익사업(휘장사업, 공식기념매달사업, 방송권 사업, 택지 등 분양사업)` 등의 특전이 주어지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그 대상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추가하기 위한 것으로 이 법안이 확정될 경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정부 지원이 의무화됨으로써 성공적 추진을 위한 큰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공동발의에 동참해준 여·야 154명의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번 국회의원 과반의 발의로 이미 대한민국 국회의 동의를 얻은 정치적 효과를 가져왔다"며, 특히 "그간의 오해를 말끔히 씻고 광주시민들의 자존심과 명예가 회복되어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공동 발의한 154명은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120명의 민주당 국회의원, 28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6명의 비교섭단체 국회의원 등이 고르게 참여하였으며, 특히 당초 공동 발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던 새누리당에서도 정의화, 김무성, 이재오, 이인제, 이주영의원등 중진 의원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비교섭에서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공동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하자 없이 합법적으로 유치한 국가적인 경사라고 하는데 대한 정치권의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법 개정에 국회의원 과반 이상이 공동 발의하는 경우는 여야가 사전에 합의하거나 집권여당의 당론을 제외하면 과거에도 없었던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강운태 시장이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직접 설득하고 시청 공직자들이 의원회관을 방문하여 서명을 받았으며, 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재윤 국제경기특위 위원장과 박혜자 민주당 최고위원(문화체육상임위원)을 비롯한 광주지역 국회의원(임내현,장병완,강기정,김동철,이용섭,박주선,오병윤)들의 적극협조와 새누리당 정의화의원의 협조가 큰 힘이 되었으며 유수택 최고위원과 이정재 시당위원장도 적극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앞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이법안의 개정에 대하여 이미 강운태 시장과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이 `정부에서도 국회의 뜻을 존중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법안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운태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조하여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법 개정 이후에는 각계각층 대표,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을 총망라하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국민의 축복과 성원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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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4일(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의원은 "지난 10월 21일 윤석열 국정원사건 특별수사팀장의 복귀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검찰수사를 중지하고, 특별검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불필요한 논란을 끝내는 길"이라며 특검수사를 제안했다.
안의원은 "과연 정부가 실체를 규명할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도 의문"이라며 "이미 수사초기부터 법무부와 검찰이 수사 범위와 법률 적용을 놓고 갈등을 빚었기 때문에, 뒤이은 윤석열 수사팀장의 배제는 너무나 분명한 수사 축소 의도"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대선과정의 일들은 특별검사의 수사에 맡기고, 정치는 산적한 국가적 과제와 `삶의 정치`에 집중 할 것을 제안"한다며 "정치는 국민의 삶의 문제를 풀어야 하고, 아울러 남북 관계와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효과적이고 강단 있는 국가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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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KT 이석채 회장 `사의 표명`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지난 3일 KT 이석채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출장에서 돌아온 이회장은 이사회에 사의룔 표명했으며 임직원들에게 회장직을 물러나겠다는 뜻을 이메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최근 배임 수사와 관련하여 KT에 전면적인 압수 수색 등 검찰 조사가 진행되자 "직원들의 고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전하며 "솔로몬 왕 앞의 어미니의 심정으로 결단을 내린다"며 사의를 표명한 배경을 밝혔다.
이석채 회장은 사업 추진과 자산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수백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참여연대 등으로부터 고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분당의 KT본사와 서울 광화문·서초 사옥과 임직원들의 사무실 및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그러나 지난10월10일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KT 사옥 39곳을 매각하면서 감정가의 75%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만 받고 팔아 회사와 투자자에 손해를 끼쳤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재차 고발장을 접수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부터 사퇴압박을 받았지만 친박계 좌장격인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등을 영입하고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버티기로 일관하던 이석채 회장이었지만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비롯한 정권차원의 전방위 압박에 결국 사퇴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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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울산시, 북미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아유경제=김나현 기자]울산시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북미 자동차·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디트로이트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지난 8월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 후 현지 시장조사, 국내 파견타당성 평가 등을 통해 신규 참여업체인 성일기업㈜ 등 9개 참가업체를 선정했다.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토론토에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회사인 Magna사가, 디트로이트에는 미국 완성차 Big3(GM, 포드, 크라이슬러) 및 협력업체들이 있다.
토론토에서는 Magna 그룹의 협력사 바이어들이 참가하고, 디트로이트에서는 완성차 Big3의 1차 협력사 바이어들이 참가하여 북미 자동차 관련 유명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회에 참가하여 참가업체 제품의 홍보, 구매, 수출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에게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료, 항공료 50%(1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2013년 9월 말까지 7회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 51개사를 독일, 중국 등 선진시장과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 등 신흥 및 틈새시장에 선별적으로 파견하여 355건에 9,932만 불의 상담을 거쳐 2,763만 불의 계약을 이뤄낸 바 있다.
울산시는 오는 12월에는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신흥시장에 대규모의 무역사절단(20개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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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일반인은 알 수 없는 금융상품의 함정, 재무설계로 해결
[아유경제=김재원 기자]직장인 A씨는 1년 전 가입한 보험 때문에 낭패를 봤다. 서적과 포털검색 등을 통해 독학을 한 A씨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상품을 추린 후, 보험 비교 사이트를 통해 보험을 가입했다.
약관은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내용 때문에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와 포털 검색을 통해 보험상품의 특장점을 확인한 후 가입을 했다. 하지만 최근 사고가 발생하여 보험혜택을 기대했으나 특약부분이 미흡하거나 보험약관의 범위에 포함이 되지 않아 실제 발생한 비용의 20% 정도만 보상 받아야 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금융상품의 설명서는 알기 쉽게 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약관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난해한 용어가 대부분이고 전문가들도 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정도이다.
일반인들이 직접 금융상품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금융상품의 가입이 필요할 때에는 재무진단부터 금융상품분석까지 가능한 재무설계사를 통해 다양한 금융사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 설명을 듣고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 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재무설계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어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재무설계 회사가 영업만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 재무설계를 받고자 한다면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우수한 재무설계 회사를 가려내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를 살펴보면 된다. 겉으로 보이는 사이트의 화려함이나 속빈강정일 수 있는 기업의 규모보다는 전문인력을 육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인부터 기업까지 컨설팅이 가능한 인프라, 재무설계 특화 본부·팀 등의 실질적인 전담부서를 갖추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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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광주 물가, 두달 연속 상승률 0%대
[아유경제=김나현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9월에 이어 두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0%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10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07.2(2010년=100)로 전월 대비 0.4% 하락해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했다.
이처럼 10월 소비자물가 하락폭이 큰 이유는 올 여름 태풍피해 없이 과일과 채소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 신선식품 가격이 전월 대비 6.7% 하락, 전년 동월 대비 13.1%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국내 석유류 가격 안정화로 풀이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는 기상여건 호조에 따른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2개월 연속 0%대의 저물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김장철을 앞두고 지속적인 농산물의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을 통해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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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서 축제 `2013 서울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공유, 공부, 공감`으로서 작년보다 3배가량 늘어난 70여 개 도서관과 36개 출판사, 5개 출판 및 독서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등 규모가 예년보다 훨씬 커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0월 11일 `책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를 장려키 위해 2008년 이후 매년 개최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축제 시작을 알리는 `도서관 집들이`를 비롯해 조선 후기에 고전소설을 낭독해 주던 전기수 전통을 마지막으로 잇고 있는 정규현 선생의 심청전 강독, 사람이 책이 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휴먼라이브러리`, 박원순 시장의 `시장님 책 읽어주세요~!`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 도서관 집들이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 ▲우리시대 마지막 전기수 정규현 선생 강독 ▲휴먼라이브러리 ▲夜한 독서, 밤의 도서관 ▲아빠, 어디가? 도서관에 ▲뭐든지 낭송회 ▲그림책 작가의 몸짓 공연 ▲우리동네 책 축제 자랑거리 ▲시장님 책 읽어주세요~! ▲가을엔 책 선물 캠페인 등이다.
행사 첫날인 7일(목)에는 축하 연에 이어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이 지난 10월 26일에 맞이한 `서울도서관` 개관 1주년을 축하하고 축제 참가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낭독하며 개막을 알린다.
`우리 도서관 집들이`는 축제의 각 참여 단체가 모여 각자 마련한 부스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참여하는 사람들이 즐거운 축제`의 의미를 담아 자유롭게 부스를 둘러보고 떡을 나눠 먹는다.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서울도서관과 시민청에서 열린다. 김민웅, 김진명, 김형경, 성석제, 손철주, 이덕일, 이문재, 이원복, 이한, 장석주, 한수산 등 11인의 유명 작가들의 강연을 듣고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북페스티벌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_book)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고전소설 발달에도 기여한 우리 시대 마지막 전기수인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정규헌 선생이 8일(금) 서울광장에서 오후 2시 반부터 `심청전`과 현대동화 강독을 한다.
`전기수`는 조선 후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고전소설을 낭독해주는 일을 했던 사람들로, 당시 민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바로 전인 오후 2시에는 의 저자인 권기봉 작가가 전기수가 활동했던 서울의 모습에 대해 들려주고 이후 정규헌 선생과 대담 시간도 갖는다.
`휴먼 라이브러리(사람도서관)`는 9일(토) 서울도서관 5층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열린다. 책을 빌려 읽듯 사람이 책이 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사람책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5~6명 독자들이 소규모로 참여해 행사를 진행하며, 서울시 홍보대사인 의 저자 김별아 작가가 사람책 중 한 명으로 참가해 작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夜한 독서, 밤의 도서관`은 8일(금) 밤부터 9일(토) 아침까지 서울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다. 독서에 관심은 많지만 꾸준히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연인, 친구, 가족을 25쌍을 모집해 책 콘서트, 강연, 도서관 탐방, 미션 게임 및 새벽 독서로 이루어진다.
`아빠 어디가? 도서관에` 는 도서관 이용 시간이 끝난 9일(토)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준비돼 있어 이용자가 없는 조용한 도서관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은 아빠와 자녀 20가족이 함께 도서관 구경을 하고, 아빠가 자녀에게 전래 동화를 들려주는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서울북페스티벌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시, 소설 등 장르에 상관없이 시민들 누구나 낭송할 수 있는 `뭐든지 낭송회`가 8일(금) 1시~1시 반, 3시~3시 반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산악인 오은선 씨를 포함해 사전에 신청한 시민과 현장에서 신청한 시민 등 누구나 뭐든지 낭송할 수 있다.
`그림책 작가의 몸짓 공연` 에선 8일(금)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그림책으로 1인극 테이블 공연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책 축제 자랑거리`는 9일(토) 동작구 성대골어린이도서관의 , 성북구 청소년 동아리 `아리랑필터스`의 책 공연, 광진구 `동화사랑연구소`의 동극 등 우리 동네를 대표하는 참가팀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시장님 책 읽어주세요~!`는 9일(토)에 폐막식 행사 겸 스페셜 이벤트로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어린이들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어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책에 흥미를 갖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서 서울 북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다독다독(多讀) 서약식` 행사가 열린다. 책 읽는 시민이 되기를 다짐하는 아이들이 작성한 독서 계획표를 보며 박 시장과 아이들이 간단하게 대화한 뒤, 구호를 외치고 즐거운 책 읽기를 서약하며 마무리한다.
축제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가을엔 책 선물 캠페인`을 진행한다. 책 기증과 나눔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봉사 모임 `기적의 책꽂이`가 6가지 주제별로 나눠 마련한 책꽂이에 시민들이 직접 기증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해 책을 기증하는 방식이다.
내가 다 읽거나 필요 없는 책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기증함으로써 도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책을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도서관에서 그동안 받은 도서 5만 권을 작은도서관 등에 재기증하는 도서 나눔 행사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책 놀이터 - 책 속에서 놀다`는 책으로 도미노를 쌓는 놀이를 통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음악 공연부터 책 내용을 극으로 만든 공연까지 다양한 형태의 `북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돼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2013 서울 북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 2013 서울 북 페스티벌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_book), 다산콜센터(120), 운영사무국(02-782-8005)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은 새로운 책을 접하고, 평소 책 읽기를 꺼리던 시민들과 아이들도 재미있는 행사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작년보다 더 많은 도서관이 참여해 축제가 더 풍성해진 만큼 많은 시민들이 3일간의 축제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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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일 1일(금)부터 연말까지 청약 철회, 구매 안전 서비스 등 전자 상거래소비자 보호법을 지키지 않는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에 등록된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중점 정비 대상은 ▴등록된 사업자 정보와 인터넷 쇼핑몰에 기재한 사업자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등록 정보 불일치 업체 ▴운영을 중단한 업체 ▴소비자 보호 조치(청약철회, 구매안전서비스) 미흡업체 등이다.
이번 정비는 사업자의 영세성 등을 고려해 엄격한 법 집행보다는 안내문 발송 및 서비스 가입 권고 등을 통해 자진 시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정비기간 동안 자진시정하지 않은 사업자는 시정 권고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받게 된다.
현재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쇼핑몰 운영시 소비자가 통신 판매업자의 신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쇼핑몰의 초기 화면에서 공정위 사업자 신원정보 공개 페이지로 링크시켜야한다.
서울시는 "세무서 폐업신고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을 할 수 없음에도 통신 판매업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 1만 8,094개소에 대해서도 직권 말소 등의 조치를 통해 통신 판매 관리 대장에 정상 영업으로 남아 있어 통계 수치가 과다 계상되는 오류를 막아 내실 있는 관리를 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 소비자 피해 예방과 안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기용 서울시 민생 경제 과장은 "전자 상거래는 서울시가 민생침해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대 분야 중 하나로 지속적인 인터넷 쇼핑몰 모니터링과 정비로 인터넷 쇼핑몰들의 청약 철회 방해 행위를 근절하고, 구매 안전 서비스 이행 점검을 통해 사기성 거래로부터의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인터넷 쇼핑몰 이용 전 해당 사이트의 이용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 후 쇼핑을 할 것"을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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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면역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었다. 많은 민간요법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의학 발달과 함께 질병의 종류도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몸 안의 면역세포를 지키고 면역력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건강한 면역세포를 오래, 그리고 활발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바로 그 해답을 소개한다. NK(Natural Killer)세포에 대한 책을 다섯 권이나 출판했던 NK면역세포 전문가 조성훈 박사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NK면역세포 치료를 시행해 왔다. 이번에는 NK면역세포의 활성화 검사로서 암 치료에서 암의 조기 발견 및 면역검사를 강조하는 `NK세포 신 면역혁명`이란 책을 출판했다.
면역과 우리 인체의 상관관계를 따져 보고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이고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 안의 면역 세포인 NK세포가 활발한지 또 평균 수치보다 높거나 낮은지 검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NK세포 활성도 측정키트의 활용을 알아보자. NK세포 활성도 측정키트는 NK세포의 분비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측정한다.
이 검사는 환자의 항암 면역력에 대한 수치를 알 수 있다. 검사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의 강한 검사가 아니라 누구나 간단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소량의 혈액을 채혈한 후 48시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한 검사 방법이다. 그래서 이 NK세포 활성도 측정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통하여 암을 예방하고 NK세포의 정확한 데이터를 알 수 있다.
암 예방뿐 아니라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까지 파악할 수 있다. 자가 면역성 질환과 대사성 질환, 혈류의 흐름 저하와 혈당치의 상승, 동맥경화 등 다양한 질병의 예측이 가능하다. 자신만 가지고 있는 면역의 변화를 예측해 자신에게 맞는 식생활 개선 및 운동법을 알 수 있는 신개념의 면역 검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과 예방 방법을 통해 전달코자 한다.
이외에도 저자는 면역력에 대한 상식과 더불어 세밀한 면역 관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과 면역력과 암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상식을 알려 준다. 또한 각종 약물과 항생제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일반인들도 알아듣기 쉽도록 풀어놓았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습관과 방법을 제시해 독자들이 보다 심층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지금까지 본인의 면역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제는 본인의 면역 상태를 먼저 체크해 암 등의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시대에 와 있다. 면역 상태를 체크해 본인의 면역을 점검해야 할 시기가 왔다.
항상 우리는 환절기만 되면 입버릇처럼 면역이 떨어져서 보약이나 지어 먹어야겠다는 말을 하곤 한다. 그 면역이 얼마나 되는지를 혈액검사로 체크해 지금의 생활 습관이나 영양 상태를 고려해야만 누구나 앞으로 다가올 암 등의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면역 검사로부터 면역을 높여야 할 이유와 방법 및 면역을 높이는 치료까지 신 면역혁명을 일으킬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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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4일(월) 11월13일(수)에 서울광장에서 김장나누기 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행사에는 야쿠르트 아줌마, 시민자원봉사자 2,500명 이참여하여 김장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들도 현장지도를 통해 김장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중교통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김장 다음날 집으로 배달하도록 지원한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 행사는 매년 겨울을 대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함꼐 모여 김장을 담그고,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김장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올해에는 시민들이 김장축제에 참여하여 가족들이 먹을 김장담그기를 할 수있도록 확대 운영하고 참가시민을 모집한다.
모집은 11월 4일(월)부터 11월10일(일)까지 `사랑의김장 나누기 축제` 홈페이지(www.gimjang.kr) 참가신청 가능하며 지정계좌로 4만원(재료값,젊인 배추와 양념들10kg)을 입금하면된다.
행상 당일 절인 배추와 양념이 준비되며 장갑,앞치마,김치통, 간식 등은 야쿠르트에서 제공한다. 또한 김장나눔코너도 운영하여 담근 김장 일부 또는 전부 기부를 원할 경우 기부할수 있도록 행사장 내에 설치되어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서 기부영수증을 발급하여 연말정산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문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 행사운영 본부` 02) 549 6113ⓒ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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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슈렉`, `마다가스카르`, `쿵푸팬더` 등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성공 스토리를 제작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주한영국문화원은 드림웍스 창립 멤버인 쉘리 페이지 (Shelley Page) 글로벌인재개발 이사를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2013 지식강연시리즈` 5번째 강연자로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그의 강연은 `애니메이션 인사이트`란 제목으로 오는 1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 영화전용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페이지 이사는 영국 킹스톤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1986년부터 장편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1995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창립 멤버로 합류해 `슈렉`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 제작에 관여했으며 현재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글로벌인재개발 이사로 일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계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전 세계를 도는 페이지 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현재의 드림웍스가 있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전하고 창의적 사고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그는 강연에서 자신이 제작에 참여했던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의 제작 과정과 관련 동영상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드림웍스의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합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한영국문화원웹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events/great-lecture)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영국문화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마련된 지식 강연 시리즈는 영국의 인문ㆍ사회ㆍ경제ㆍ과학ㆍ예술 분야 인사를 초청해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 창의적 사고를 공유키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국내 젊은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이번 강연 시리즈에는 앤드류 해밀턴 옥스포드 대학 총장, 브루스 후드 브리스톨대학교 교수, 정희선 전 국립과학수사원 원장,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참여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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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4일(월) 11월 13일(수)에 서울광장에서 김장나누기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야쿠르트 아줌마, 시민자원봉사자 2,500명이 참여하여 김장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들도 현장 지도를 통해 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 행사는 매년 겨울을 대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담그고,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김장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에는 시민들이 김장 축제에 참여하도록 확대 운영하고 참가시민을 모집한다.
모집은 11월 4일(월)부터 11월10일(일)까지 `사랑의김장 나누기 축제` 홈페이지(www.gimjang.kr) 참가신청지정 계좌로 4만원(재료값,젊인 배추와 양념들10kg)을 입금하면 된다.
행상 당일 절인 배추와 양념이 준비되며 장갑,앞치마,김치통, 간식 등은 야쿠르트에서 제공한다. 또한 김장나눔 너도 운영하여 담근 김장 일부 또는 전부 기부를 원할 경우 기부할수 있도록 행사장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서 기부영수증을 발급하여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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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감성의 계절, 가을이 깊어 감에 따라 문화계 이곳저곳에서는 다양한 전시회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통과 현대 문화 간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가는 문화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 전통화 현대 문화의 상생을 이어가는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낭만적인 가을의 정서를 만끽해 보자.
한국 전통 활ㆍ화살ㆍ화살을 재조명한 설화수의 설화문화전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전통의 가치를 일깨워 가는 문화 메세나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설화수. 이 설화수의 설화문화전이 라는 주제로 11월 8일까지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인에서 진행된다. 무료로 개방되는 이 전시회는 5명의 전통 장인의 작품과 함께, 6명의 현대 작가들이 한국 전통 활과 화살을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 한쪽에는 직접 국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2013 설화문화전 디퓨저 스페셜 에디션과 도록을 전시 기간 동안 판매해 전통 장인들을 후원하는 뜻 깊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디퓨저 스페셜 에디션을 구성하고 있는 디퓨저 스틱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전수 조교 유세현의 도움을 받아 제작돼 더욱 의미가 있다.
* 전시일정: 10월 25일(금)~11월 9일(토) 오전 10시~오후 6시
* 전시장소: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인
전통 복식 장인과 패션 디자이너의 만남, 아름지기 기획전시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ㆍ발전시키고 알려온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2013년도 기획전시로 전을 진행한다. `쓰개`, `배자` 등 다양한 전통 의(衣)생활 전시를 진행해 온 아름지기는 조선 시대 남성 복식 중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포(袍)를 중심으로 청렴과 청빈을 우선 가치로 삼는 선비 정신을 현대인들에게 전달코자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다양한 포를 재현한 전통 남성복과 함께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통해 선비 정신과 포의 형태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남성복도 선보인다. 또한 전시 연계 강좌로 `조선 시대 선비의 삶과 선비 정신`, `조선 시대 선비의 멋, 차림새`와 같은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 전시일정: 10월 31일(목)~11월 20일(수)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무)
* 전시장소: 종로구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
한국 미술 속의 모방과 창조, 현대미술 원본에 도전하다,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예술에 있어 모방은 중요한 창작의 동기가 돼 왔다. 그러한 모방이 한국 전통 미술과 현대미술에서 어떻게 수용돼 표현 수단으로 활용됐는지 보여 주는 전시가 바로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의 가을 특별기획전 이다.
기획전시관에서 열리는 `한국 미술 속의 모방과 창조`전에서는 모방의 흔적을 담고 있는 고려 시대부터 근대기까지의 회화, 공예, 복식 유물의 원작 혹은 모본과 비교 전시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가는 과정으로서의 모방을 다양한 의미에서 살펴본다.
현대미술전시관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원본에 도전하다`전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 작품이 시공간을 초월해 후대 작가들의 예술관이나 화풍에 영향 주면서 새로운 예술 창조의 원천이 돼 간 모습을 보여 준다.
* 전시일정: 10월 16일(수)~12월 31일(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전시장소: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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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무한도전 시청률 20% 돌파 `자유로 가요제`효과
[아유경제=정혜선기자] MBC `무한도전`이 지난 2일 방송된 `2013 자유로 가요제, 마지막 이야기`에서 23.3%(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2013 자유로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19.3% ,닐슨코리아기준으로 수도권은 19.3% ,전국 16.8%를 기록했다.
무한도전 `2013 자유로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마다 한번씩 열리고 있다.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등이 다양한 퍼포먼스와 개성있고 대중적인 음악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일(토) 방송된 `2013 자유로 가요제`는 김C, 정준하(병살), 길,보아(GAB),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장미여관,노홍철(장미하관),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장기하와얼굴들,하하(세븐티핑거스), 정형동,지드래곤(형용돈죵) 총 7팀과 더불어 김조한, 데프콘, 개코 ,등이 출연했으며, 유재석과 유희열은 알앤비 장르로 색다른 변신을 해서 찬사를 받았다. 장미하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세븐티 핑거스의 `슈퍼잡초맨`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13 자유로 가요제' 참가곡의 음원은 2일 오후 8시부터 '지니'를 통해 오픈됐다. 가요제 참가곡이 담긴 음반에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하우두유둘'의 댄스곡 '댄스왕'이 히든 트랙으로 함께 실릴 예정이며, 음원은 6일 정오부터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음반은 MBC tshop(www.mbctshop.com) 과 GS sho (www.gsshop.com)을 통해 예약 판매 중이며,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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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서울시 가정경제, 희망찾기' 본격 가동
[아유경제=정혜선기자] 4일(월) 서울시가 부채로 고통받는 가정과 중소기업,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에 대한 지식 제공, 재무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채무탕감을 위해 금융구제 방법까지 안내하는 `서울시 가정경제 희망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정부에서도 국민행복기금, 서민금융상품 등 과다채무자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별 가계의 사정은 호전되지 않고, 최근 전‧월세 가격 상승, 사교육비·통신비 지출 증가로 중산층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서도 국민행복기금, 서민금융상품 등 과다채무자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별 가계의 사정은 호전되지 않고, 최근 전‧월세 가격 상승, 사교육비·통신비 지출 증가로 중산층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형 공공 재무컨설팅` 도입 ▴청책토론회 개최 ▴홈페이지 재무 진단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캠페인 진행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채무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핵심적으로 도입하는 `서울형 공공 재무컨설팅`은 현장 경험이 많은 민간 금융 전문가들과 협력해 재무상태를 무료로 진단하고 채무조정프로그램 연계, 맞춤형 재무컨설팅을 통해 서울시민 가정경제의 활력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서울시는 지난 7월 오픈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금융‧복지‧법률 결합 원스톱 상담서비스에 더하여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해 서비스의 대상과 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각 민간금융단체에서 파견된 금융전문가들은 일반시민은 물론 전통시장, 구로 G밸리, 성수 수제화 단지나 중소기업 등에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채무조정상담과 재무상담을 해준다.
또한 소비자 단체, 자영업자,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캠페인(현재 준비 중)을 진행하고, TBS 교통방송 라디오 `서울 속으로`(오전 11시~11시 50분 방송)를 통해 매주 금요일 금융복지상담 코너를 진행하는 등 가계채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번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청책토론회`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가계부채 실태와 가계부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로, 4일(월) 오후 3시 시청 서소문별관 13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서울시에서는 "향후 서울시 및 관련 단체 홈페이지에 현재 가정경제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재무 진단프로그램`을 올려 시민 스스로 상담 전에 자신의 재무상태를 파악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가계부채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 시민부터 중산층이지만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까지 이번 `서울시 가정경제, 희망찾기`를 통해 절망에 빠진 가정경제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가계부채뿐만 아니라 시장상인과 중소기업까지 재정적 고민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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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이제껏 동화책에 나오는 옛날이야기는 착하고 예쁜 주인공이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행복하게 된다는 천편일률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지루한 교훈을 벗어난 `나쁜동화책`, `잔혹동화` 등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경제전문가 정한영 씨가 펴낸 `나쁜동화책`은 단연 옛날이야기 진화의 끝을 보여 주고 있다.
정한영 씨의 입담은 이미 그가 운영하는 `생선장수 부동산 염장지르기`라는 팟캐스트가 비즈니스 경제 분야의 선두로 올라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는데 이번 동화책에서도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해님 달님`, `뽕이 이 선달` 이야기 등에서는 자본이 서민들을 어떻게 착취하는지 낱낱이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는 부정 경주를 저지르고 감추는 사람들의 추악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은 이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이야기들도 있지만 아빠와 함께 읽으며 킬킬대다 보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정한영 씨는 "이 책은 아빠들이 먼저 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구가 되거나 아이들에게 바로 전해져 읽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요즘 가정에서 아버지의 존재가 점점 희미해져 간다. 이 책을 통해 자녀 교육에 있어서 부성의 부재를 메울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집필 배경을 설명했다.
이 책은 `소셜 펀딩`을 통해 109명의 독자들이 적게는 1만 원부터 제작비를 후원해 만들어졌는데 우리나라 소셜펀딩 출판문화의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로 관련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일단 펼치면 책을 덮기까지 시종 킥킥거리게 되는 이 책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민소원 작가의 독특하면서도 텍스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삽화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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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나이지리아와 공동으로 `한국-나이지리아 수십 년이 넘은 우정 : A Friendship over Decades 미술교류전`을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토탈미술관(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개막 행사는 4일 오후 5시에 양국 정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나이지리아에서는 문화관광부 장관 Edem Duke 등 정부, 미술계 인사 등 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5일 발효된 `한국-나이지리아 문화 및 교육협력협정`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미술교류전은 한국과 나이지리아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작가 11명의 작품 20점과 나이지리아 국립미술관 소장품 및 현대미술작가 25명의 작품 49점 등이 공개된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나이지리아 미술 중에서 풍물을 소재로 한 유화 작품과 전통 가면을 비롯한 조각 작품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이지리아 현대미술의 진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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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이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정하고,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집중 홍보하여 국민 모두가 음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파랑새포럼은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조직된 협의체로 대한보건협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전문가단체, 정부기관 등 2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함께하는 공공장소! 술자리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대학절주동아리 등 총 50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11월 5일(화) 오전 11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6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학계, 종교계, 의료계, 소비자단체, 청소년 단체 등과 함께 공공장소 음주금지 법안 마련 촉구를 위한 음주문화 개선 협약을 체결한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세종문화회관 주변에서 대학생 절주동아리 학생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등산로, 공원 등의 공공장소 음주로 인한 시민불편과 안전 문제 등 음주폐해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11월 12일(화) 오후 12시에는 이화여대 앞 `대현공원`에서 제6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홍보대사 `크레용팝`과 함께 `빠빠빠`를 개사한 `절주송`을 발표하고, 절주동아리와 함께 플래시몹을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 외에도 11월 한 달 동안 `공공장소와 음주`를 주제로 파랑새 포럼 참여 단체들이 음주폐해예방 관련 행사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A.A.(Alcoholics Anonymous)한국연합(알코올 중독자들이 스스로 중독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자조 모임)은 `공공장소와 음주`를 주제로 제17회 한국 A.A. 국제컨벤션을 금호화순리조트(11.1)에서 개최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알코올상담센터협회 주관으로 `노숙인 등 알코올중독자 사례관리 사업연합 워크숍`이 숭실대학교(11.16)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국 94개 대학절주동아리연합이 전국 보건소 및 알코올상담센터 등과 함께 공공장소 음주제한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각종 공공장소 음주폐해 감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전개를 위해 공공장소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에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인터넷 등을 통해 집중 배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음주에 관대한 문화와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인하여 질병발생, 가정 문제, 생산성 감소,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여 한 해 동안 약 23조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이나 장소에서의 음주행위는 취객으로 인한 소란과 주취 폭력과 같은 범죄 발생 등 시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는 공공장소 음주폐해가 감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학교, 병원, 청소년수련원 등 공공장소나 시설에서 음주를 제한하는 법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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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2012년도 제13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인 정종미(57·고려대 교수) 작가 초대전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종이부인` 연작으로 알려진 정 작가는 지난해 이인성 미술상을 받았고 역대 수상자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자 한국 화가다.
정 작가는 대구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19회의 개인전과 12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2007년 이후 고향에서 하는 2번째 전시회다. 전통 재료 기법에 정통한 그녀는 한국화 정체성 찾기와 자생적 여성주의 미술의 위상 확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화 재료 기법 이론서를 출간해 사라진 전통 재료 기법을 되살리고, 종이 물성과 여성 성정을 결합하거나 고려 불화 색채 기법을 현대에 맞게 다시 해석한 작품들을 내놨다.
전시회에는 `몽유도원도`, `어부사시사` 등의 현대산수화 시리즈와, `종이부인`, `보자기 부인`, `미인도`, `여성성에 바치는 헌사-열반` 등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그녀의 대표작 50여 점을 선보인다.
정종미 작가는 "고향에서 작품을 자주 보여드리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기회가 생겨 다행"이라며 "작품을 통해 굴곡진 역사 속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한 한국의 모든 여성들의 한을 풀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전통 회화의 맥을 이어온 한국화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대중문화에서만 한류를 논할 것이 아니라 뿌리 예술에서도 한류가 형성돼야 할 시점"이라며 미술에서의 한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인성 미술상은 대구 출신의 서양화가로 한국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이인성 화백의 작품 세계와 예술성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전시 개막일 11월 6일에는 제14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인 홍경택 작가의 시상식도 열린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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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가을등산`이 피부를 더 망가뜨린다!?
[아유경제=김나현 기자]여름휴가에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다라면 가을철 휴식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단연 산이다. 특히나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를 것으로 보여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이들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가을 등산은 마음을 여유롭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정신건강에는 효과적인 등산이지만 피부건강에는 결코 좋지 않을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등산 전, 후 반드시 피부에 집중적으로 케어를 해줄 것을 권한다.
가을등산과 피부, 어떤 관계?
청담BLS클리닉 김명남 원장은 "가을은 그 어느 때보다 피부가 민감한 시기이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상당히 예민해져있기 때문이다"며 "그렇게 예민해진 피부가 등산으로 자외선을 한층 더 받으면서 더욱 민감해지는 것은 물론, 피부에 트러블 역시 쉽게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가을 등산이 피부에 좋지 않은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가을 등산으로 땀을 흘리게 되면 피부 온도가 상승하는데 이는 피부 노화의 제1원인이다. 또한 땀을 흘림으로써 피부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피부는 건조하게 변하게 된다.
때문에 등산 전, 후 관리를 통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의 열을 떨어뜨리거나 피부의 수분을 보충하는 등의 여러 가지 복합적인 케어가 필요한 것이다. 이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피부는 쉽게 손상될 수 있으며 손상된 피부는 회복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등산 후 피부는 전문적인 관리를 원해
등산 후에는 무엇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의 손상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청담BLS클리닉 김명남 원장은 "자외선에 예민한 피부, 수분이 부족한 피부, 노화가 빨리 이루어지는 피부 혹은 이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피부들이 있다"며 "이런 피부 타입에 맞는 신속하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서 피부 트러블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돕게 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는 빠르게 수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물광주사, PRP와 같은 시술을 사용하게 된다. 두 가지 시술 모두 피부에 큰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수분을 보충해주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PRP시술은 수분은 물론 피부 탄력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노화로 걱정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한 대처방법이다.
가을철 산행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만큼 피부에는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이에 가을 등산 후에는 반드시 제대로 된 피부 관리를 통해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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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코스피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2020선으로 후퇴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1일) 대비 0.70%(14.25포인트) 내린 2025.1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하락의 주범은 1821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외국인이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04억과 1482억 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대규모 매도 우위를 보였다. 차익이 260억 원, 비차익이 3408억 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667억 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의료ㆍ정밀이 3.7% 급락하는 가운데 화학, 의약품, 건설, 운수ㆍ창고, 통신, 금융, 증권 등이 1%대 약세를 보였다. 음식료, 섬유ㆍ의복, 종이ㆍ목재, 비금속광물, 철강ㆍ금속, 기계, 전기ㆍ전자, 운송ㆍ장비, 유통, 전기ㆍ가스, 은행, 보험, 서비스, 제조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였다. 네이버(-3.1%)와 신한지주(-3.5%) 등이 3%대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차(-2.4%), KB금융(-2.2%) 등은 2%대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307개 종목은 주가가 올랐다. 89개 종목이 보합 마감한 가운데 499개 종목은 주가가 하락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0.21%(1.10포인트) 내린 533.64에 거래를 마쳤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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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뉴타운 출구전략 후속`현장 공공지원 강화책` 발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지난 30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아직 사업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구역부터 추진위나 조합은 구성됐지만 다양한 문제로 사업이 지연된 구역, 또 사업이 척척 진행되는 구역, 해제를 선택한 구역까지 공공의 지원이 필요한 모든 뉴타운·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모든 단계에 걸쳐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6대 현장 공공지원 강화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강화책은 ▲진로 결정 지원 ▲모범조합 투명협약 체결 및 금리인하 인센티브,공공건축가 참여 ▲정비사업 닥터 및 사업관리자문단 파견▲상생토론회▲조합운영 실태점검▲해제구역 대안사업 추진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 대책의 핵심은 중단된 사업장을 어떻게 정상화하느냐이다. 서울시는 동대문 제기 4구역등 5년이상 정체된 5곳의 조합 운영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2년 이상 지연된 구역 중 복합적인 갈등이 있는 곳엔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전문가인 `정비사업 닥터`를 파견하고 3년 이상 지연된 구역은 조합,시공자,정비업체등 이해 관계자와 `상생 토론회를 개최해 공공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조속한 정상화를 돕는다.
또한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비가 증액돼 사업이 멈춘 구역에는 건축사,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사업관리자문단`을 파견해 공사비 산출이나 증액 타당성을 검토 하는 비용을 시에서 전액 부담해 지원한다.다음으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구역중 사업 비용을 낱낱이 공개하고, 갈등관리로 사업정테를 극복하는 등 모범을 보인 조합을 선정해 공공자금 대출금리를 1%대로 낮춰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 사례로 확산시킨다.
서울시는 "올해 34곳 150억원을 융자 지원했고 2014년에는 3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필요한 곳에 융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시범구역 대상지는 5년 이상 장기 지연이나 사용 비용 과다 또는 복합 갈등 구역 중에서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비 낭비등 주민 분담금 증가 원인을 꼼꼼히 점검해 예산 집행기준과 정비사업의 회계 처리 기준 등을 투명하게 할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 사례도 함께 발굴해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정비사업 해제 구역엔 대안 사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재건축 해제지역,뉴타운 존치지역, 다세대 밀집지역, 특성화 지역 등 22개소에서 대안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3년 해제지역 19개소를 포함한 23개소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대안사업을 발전시켜 15개소 이상 서울지역의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뉴타운·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 확보와 합의에 바탕을 둔 진로 결정의 첫단추 였던 실태조사가 1년 6개월여 만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정비사업이 진행되록 적극적인 공공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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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클리오, 런던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등 세계 4대 광고제 수상작 상영
-국내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초청, 현장의 목소리 듣는 토크 콘서트도 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강남구 대치동 SBA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SETEC)에서 「2013년도 세계우수광고 상영회(WORLDWIDE ADs CREATIVE)」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세계 4대 광고제 수상작과 최신 광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서울시는 세계 우수 광고 상영회 개최를 통해 산업 성장의 한 축인 광고 산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광고업계 종사자들에게는 `교류와 협력의 장`을, 학생들에겐 창조적 미래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적극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세계 4대 광고제에 속하는 ▴클리오 국제광고제(Clio Awards)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런던국제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아시아 태평양 광고제(AD Fest)의 `12년~`13년 수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부산 국제 광고제 및 주요 국제 광고제 인쇄 부문 수상작품 7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신태호 대홍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청춘차렷-핫식스, LG U+ 100%LTE` 등)와 백만기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초코파이-지구와 정을 맺다` 등)가 함께하는 AD콘서트도 개최해 광고현장의 목소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공유할 계획이다.
상영회는 행사일 매일 13시부터 19시 30분까지 클리오 국제 광고제, 런던 국제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아시아 태평양 광고제 순서로 90분씩 열리며 21일(목), 23일(토)에는 런던국제광고제 대신 `AD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 정책 과장은 "세계 우수 광고 상영회는 광고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광고 업계 뿐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모두를 위한 축제이며, 광고 산업 발전을 통한 서울시 산업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지원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사)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사)한국광고협회가 공동주관한다.
관람료는 회당 7,000원, 일일 관람권은 21,000원이며 세계우수광고상영회 홈페이지(http://wacf.ad.co.kr)에서 7일(목)까지 조기예매할 경우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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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 신청사를 시공한 업체들이 서울시를 상대로 수백억 원대의 공사 대금 소송을 제기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시 신청사 증축 공사를 수주한 SK건설,쌍용건설,삼성물산 등 시공사 3곳은 국가와 서울시를 상대로 "공사 지연에 따른 공사대금 586억원을 달라"며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시공자들은 우선 1억여 원만 청구했다.
이들은 당초 계약기간은 2006년 5월 15일부터 2009년10월 26일까지였으나 서울시의 귀책 사유로 설계가 수차례 변경됐다"며 "공사기간이 지난 2월 15일까지로 1,208일 연장돼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화재심의위원외에서 설계안이 부결됨에 따라 수차례 설계를 변경하느라 추가비용을 지급했다"며 하지만 서울시는 증액된 공사비를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는 2005년 지하 4층, 지상 22층의 신청사 설립계획을 수립한 뒤 이듬해 문화재 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으나 위원회는 "대규모 건물이 세워질 경우 덕수궁의 보존 및 역사 문화 환경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차례 부결했다.
이후 서울시는 건물을 지하 5층, 지상 13층으로 규모를 축소한 설계안을 제출, 심의위의 승인을 얻어 지난해 신청사를 완공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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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원순 시장, '수중점검선' 타고 동작대교 안전점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박원순 시장)는 지난 3월 해빙기를 맞아 양화대교 상부 구조물의 상태를 직접 점검한데 이어, 이번엔 수중 구조물 점검을 위해 4일(월) 동작대교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발생으로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또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수중 점검선을 이용해 물속의 구조물이 안전한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한강 및 지천 32개 교량 중 물속에 잠겨있는 교각기초 총 1,121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수중구조물은 육안 점검이 어려워 안전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물속의 한강다리 점검은 과거엔 해군 수난구조대에 의한 정기점검과, 한국 토목학회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되었으며, 잠수부의 숙련도 및 성실도에 따라 점검의 신뢰성, 정밀성이 좌우되거나, 시설물 관리자와 잠수부간의 의사소통이 어려워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1999년 11월 수중 점검 장비를 자체 개발해 2003년에 1호기, 2009년에 2호기, '2011년에 3호기 총 3대의 수중 점검선을 자체 제작 했으며 이중 2대가 현재 운항 중이다. 이 점검선은 하루 1회 운항하며, 평균 수중 기초 구조물 2개를 점검한다.
박원순 시장은 "천만 시민이 매일 오가는 한강다리는 관리 소홀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은 시민의 기본권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보다 꼼꼼히 시민안전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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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브아걸 ,나르샤·미료 `유닛결성`
[아유경제=정혜선기자] 4일 브아걸 소속사 내가 엔터테인먼트는 "나르샤와 미료가 유닛 그룹을 결성한다"며 "빠르면 11월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아걸 멤버는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활동을 해 왔으나 ,유닛 그룹 결성은 처음이다.
나르샤와 미료가 브아걸 유닛으로 나서는 것 외에 구체적인 컴백시기나 콘셉트 ,팀명 등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아걸 유닛 결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 나르샤와 미료의 조합, 궁금하다","벌써부터 기대된다", "빨리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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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지난 4일 정부와 여당은 당정협의를 개최해 주택임대차보호법을개정, 세입자가 2년 계약 기간이 끝난뒤 1회에 한해 계약을 1년 연장할수 있는 `전월세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고려하기로 했다.
전월세계약갱신청구권은 현재 주택의 전월세 계약기간이 이르면 내년부터 3년으로 늘어나 2년의 계약기간이 끝난 뒤, 세입자가 원할 경우 집주인은 의무적으로 1년간 연장해주는 `2+1년`방식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에는 `차임 또는 보증금의 증액 청구는 약정한 차임등의 20분의1을 넘지못한다`고 규정돼 있어 계약 갱신청구권이 도입될 경우 인상률 5%의 전월세상한제 효과를 낼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토부 관계자는 "전날 당정협의에서 계약갱신청구권에 관한 언급이 있었지만 정부는 시장질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즉각 반대의사를 밝혔다"며 "계약갱신청구권을 포함한 전월세 상한제는 단기적인 전월세 가격급등, 임대주택 공급 축소 등이 우려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새누리당에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누리당과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핵심 법안에 대해 민주당의 동의를 받는 대신 민주당이 요구하는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는 이른바 `빅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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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3분기 건축 허가·착공·준공 면적 전년 대비 감소
- 건축 허가면적 15.9%, 착공 2.0%, 준공 5.1% 줄어
[아유경제=박진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3년 3분기 건축 허가면적이 `12년 3분기 보다 15.9% 감소한 31,769천㎡(57,090동), 착공면적은 2.0% 감소한 24,784천㎡(47,435동), 준공면적은 5.1% 감소한 27,358천㎡(50,209동)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허가면적이 5,432천㎡(28.2%) 감소하였고, 착공면적은 937천㎡(10.4%) 증가하였으며, 준공면적은 2,386천㎡(16.9%) 감소하였다.
지방은 허가와 착공면적이 573천㎡(3.1%), 1,444천㎡(8.9%) 감소하였고, 준공면적은 929천㎡(6.3%)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현황은 건축허가 면적의 경우 주거용이 1,892천㎡(13.4%↓) 감소한 반면, 상업용 320천㎡(4.1%↑), 공업용 1,036천㎡(26.2%↑), 문교사회용은 214천㎡(8.3%↑) 증가하였고, 착공 면적은 주거용 708천㎡(7.3%↓), 문교사회용이 138천㎡(6.9%↓) 감소한 반면, 상업용 639천㎡(11.1%↑), 공업용은 654천㎡(19.1%↑) 증가하였다.
준공 면적은 주거용 790천㎡(9.0%↓), 상업용이 274천㎡(3.8%↓) 감소한 반면, 공업용 5천㎡(0.1%↑), 문교사회용은 194천㎡(6.8%↑) 증가하였다.
* 용도별 건축물 분류(통계용)
- 주거용 :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연립, 다세대, 아파트
- 상업용 : 근린생활, 자동차관련, 판매, 운수, 숙박, 업무시설 등
- 공업용 : 공장
- 문교사회용 : 의료시설, 문화시설(극장 등)
- 기타 : 농수산용(축사, 온실), 공공용(공공청사, 방송국) 등
2013년 3분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년 동기대비 건축 허가면적은 수도권(28.2%↓)이 지방(3.1%↓)보다 크게 감소하였다.
특히, 수도권은 문교사회용(11.5%↓), 상업용(10.5%↓)의 감소가 지방은 공업용(30.9%↑), 문교사회용(24.7%↑)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둘째, 주거용 허가면적의 경우 아파트, 연립주택은 2년 연속 감소하였으며(-11.8%, -6.4% → -22.0%, -37.4%),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로(-10.1%, -26.7% → 2.5%, 18.0%) 돌아섰다.
셋째, 상업용 허가면적의 경우 업무시설은 감소(29.4%)하고, 판매시설은 크게 증가(77.9%) 하였다.
업무시설의 경우 수도권은 감소(57.9%)한 반면, 지방은 증가(34.1%)하였으며, 판매시설은 수도권, 지방 모두 증가(100.9%, 36.7%)하였다.
* 상업용 건축물 분류(통계용)
- 제1종근린생활시설 : 소매점, 휴게음식점, 이용원, 의원 등
- 제2종근린생활시설 : 공연장, 금융업소, 제조업소, 고시원 등
- 판매시설 : 도매시장, 소매시장, 상점 등
- 업무시설 : 공공업무시설, 일반업무시설(사무소, 오피스텔 등)
- 기타 : 위락시설, 숙박시설, 운수시설, 자동차관련시설 등
넷째, 오피스텔 허가면적의 경우 `10년부터 3년 연속 증가(`10년 124%, `11년 243.3%, `12년 20.5%)하였으나, `13년 처음으로 감소(5.5%)하였다.
착공면적 또한 `10년부터 3년 연속 증가(`10년 32.9%, `11년 304.3%, `12년 44.8%)하다가 `13년 처음으로 감소(24.8%)하였으나, 준공면적은 `10년 부터 4년 연속 증가(`10년 37.5%, `11년 3.5%, `12년 102.3%, `13년 44.2%)하였다.
규모별 변동현황 및 멸실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3.3%인 24,708동, 100~200㎡ 건축물이 10,275동(18.0%), 300~500㎡ 건축물이 7,988동(14.0%) 순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21,172동으로 전체의 44.6%, 100~200㎡ 건축물이 8,267동(17.4%), 300~500㎡ 건축물이 6,855동(14.5%) 순이었다.
멸실현황을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1,448천㎡(11,111동), 747천㎡(2,545동), 222천㎡(326동), 81천㎡(154동) 멸실되었다.
주거용은 아파트(54.7%), 단독주택(4.5%)만 증가하였으며, 상업용은 판매시설(61.7%), 제1종근린생활시설(10.0%), 제2종근린생활시설(9.2%), 업무시설(5.8%) 모두 증가하였다.
※ 이들 통계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http://www.eais.go.k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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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경연대회 개최
[아유경제=박재필기자] 금일(11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강당(1층)에서 `맑은 아파트, 이웃과 더불어`라는 제목아래 `1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중 발굴된 관리비 절감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고자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파트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하공연과 전시가 같이 어우러진다.
참석 예정인원은 약 500여 명으로, 발표·공연·전시단지의 입주민뿐만 아니라,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함으로써 아파트 공동체 회복 노력을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최근 우리시는 맑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아파트관리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아파트 관리를 혁신하여 서울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더불어 주민의 무관심 등을 극복하고 공동체문화 회복을 위하여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커뮤니티 전문가 배치(자치구별), 주민리더 교육,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3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공유사업, 주민학교 사업, 관리비인하사업 등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25개 자치구에서 170여개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우수사례 경연대회 심사는 아파트 관리, 공동체 활성화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당일 현장에서 심사하여 선정·시상하게 된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 공동체 사업 발굴 등을 위하여 분야별 각 단지의 우수사례는 사전접수와 심사를 통해 8개 발표단지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공유 및 전파라는 목적에 맞게 참여하는 발표단지 모두에게 시상이 있을 것이며, 8개 단지 발표 후 심사위원단의 점수 합계 후 고득점순으로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3개 단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공유생활 분야) 송파구 잠실파크리오 아파트는 놀이터 공유도서관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책 읽는 마을 파크리오`를 실천하고 있다.
잠실파크리오아파트는 66개동 6,864세대의 대단지로써 크고 작은 이웃간 갈등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66개동 72개소에 주민들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게시판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놀이터에 실외 공유도서관 10개소를 설치하고 도서기증행사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1,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여 독서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능한마당, 추석놀이마당, 양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에너지 절약 운동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관리비 절감 분야) 중랑구 면목현대아파트는 공동체사업을 관리비 인하와 접목해 "관리비 절감을 위한 별별스토리"란 제목으로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리비도 절감하고 주민간 소통도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동체 활성화 단체를 주축으로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불끄기 행사에 사용할 초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고, 불끄기 행사 홍보용 물티슈의 전 세대 배포를 통해 불끄기 행사뿐 아니라 과정을 통해 이웃간 소통의 계기가 확대되었으며, `13.7.22 오후 8시30분~9시30분까지 불끄기 행사를 진행하여 98%의 높은 참여와 에너지 절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사례 경연대회 외에도 다양한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주민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강서구 화곡푸르지오 주민합창단인 푸르미 합창단의 공연이 경연대회 시작 전 행사로 진행되며, 성동구 성수대림로즈빌아파트에서는 13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 바이올린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작품인 민화, 도자기, 각종 공예품 등이 역사박물관 강당 입구에 전시된다.
서울시 맑은아파트 만들기는 투명한 관리와 함께, 주민의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가 관건이라고 보고 내년에도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통한 주민교육 및 주민리더 양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서 아파트에서 더불어 사는 재미를 느끼고, 생활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리비 절감 노하우 등이 확산·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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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6일 개막
[아유경제=정혜선기자] 201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오는 6일부터 10일(5일간)까지 `농업, 생명 그리고 과학`이라는 주제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2개국 260개 농식품 관련 기관단체와 업체들이 참가하며 전시회는 ▲첨단 농기계 산업관▲농축산관/ 임업관▲토종 종자관▲가공식품 R&D관▲해외농업교류 및 지자체홍보/ 판매관▲체험관등 7개관에서 전시하며 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올해부터 식품·가공분야가 추가됐고 국·도비를 지원받으면서 행사가 더 풍성하게 준비된다고 진주시는 밝혔다. 세계 농업기술보급 체계와 전략 국제 심포지엄, 농업·농촌활성화를 위한 기술 세미나, 녹색 식생활 문화와 실천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와 나만의 텃밭 만들기, 동물체험, 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색소폰 동호회 공연, 비보이 공연 등 문화행사도 계속된다.
또한 이번에 개최되는 201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8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진주시는 "셔틀버스 이용자를 위해 운행구간내에 5개소 임시정류장를 지정하는 한편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산하 국제행사심의위원회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돼 내년부터 국비 지원규모가 커지는 농식품 전문박람회로 도약할 전망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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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건설공사기준 767개 코드 단위로 표준화
[아유경제=김재원기자]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건설공사기준에 대한 사용자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건설기술 수준 향상, 해외건설 수주 내실화 등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공사기준 코드체계`를 마련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건설공사기준이란 공사 관계자가 설계나 공사 시에 준수해야 하는 기준으로서 시설물의 안전·품질 및 공사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가의 중요한 지적 자산이다.
건설공사기준을 과대하게 운영하면 국가 예산이 낭비되고, 과소하게 운영하면 부실이나 사고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건설공사기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금번에 마련된 건설공사기준 코드체계는 지금까지 책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대한 건설공사기준을 통폐합하고 모든 기준체계를 코드化함으로써 기준간 중복 및 상충 소지를 제거하고 제·개정 등 기준관리가 용이하게 되는 등 건설산업 종사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건설공사기준 코드체계는 현행 설계기준 21종, 표준시방서 21종을 설계기준 코드체계(Korean Design Standard: KDS)와 시공기준 코드체계(Korean Construction Specifications: KCS)로 각각 재편성하였다.
또한 시설물 유형, 사업 분야 등을 고려하여 모든 건설공사기준을 767개의 코드단위로 분류하고 각 코드별로 6자리 수의 코드(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각 2자리)를 부여하였다.
* 설계기준은 대분류 18개, 중분류 89개, 소분류 173개로 구분, 시방기준은 대분류 18개, 중분류 108개, 소분류 299개, 세분류 62개로 구분
* 코드부여 예시 : 교량 내진설계기준 → KDS 24 17 05:2014
그간 국내 건설공사기준은 표준화된 코드체계(Numbering System) 부재로 인해 신기술·신공법 반영 등 기준의 신속한 제·개정이 곤란하고 이용에 불편이 많아 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하였다.
우리나라는 현재 23개의 기준 관리주체들이 제각각 기준을 관리하고 있으며, 평균 개정주기가 약 6년으로 건설공사기준의 적기 개정이 어렵고 기준 간 중복 및 상충되는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반면, EU, 미국, 중국 등 해외 주요 국가들은 설계기준 및 시공기준별로 고유 명칭과 식별번호를 갖추고 표준화된 코드체계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금번 구축된 건설공사기준 코드체계에 따라 향후 3년간(`14~`16) 기준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어서, 이번 건설공사기준 코드체계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건설 진출확대, 공사비 절감, 이용자 편의 제고 등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05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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