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시, 2013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기부금 전달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인천시 주최, 인천YWCA 주관으로 추진한 `2013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서 참가자들이 판매한 수익금중 일부(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모금된 950만원을 연말을 맞아 12월 23일 어려운 형편에 있는 장애우가정, 한부모가정 등 우리 이웃과 아이들 20명에게 기부금 나눔 행사를 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해에는 76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근 시 환경녹지국장과 김용옥 인천YWCA 회장을 비롯한 나눔장터 후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9년째 진행된 나눔장터는 매회 의류 아나바다! `내 옷장속의 보물 나누기`, 신발 아나바다! `환경사랑 개성만점 리폼` 등 각기 다른 테마를 갖고 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나눔장터, 상설장터 등으로 확대해 4만3천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실천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실시(겨울철 제외)되는 아 나 바 다 장터로서 단체, 개인, 가족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자원의 순환과 기부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경제교육을, 어른에게는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장터로 손색이 없다.
특히, 금년도에는 잦은 우천 등으로 행사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1회에 걸쳐 연간 1,957팀(가족) 참가, 108,290건의 물품 나눔을 통해 장롱 속에 잠자던 물건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됨으로써 세상 속에 다시 태어나 새 생명을 얻게 되었다.
한편,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내년에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나눔장터 홈페이지(www.happynaum.com)를 방문하거나 인천시 자원순환과(☎440-3572) 또는 인천YWCA(☎424-0524)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전국호환 교통카드 출시 부산에서 개통, 전국 확산
12월 24일 오전10시에 부산역 대합실서 개통식
[아유경제=정혜선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2월 24일(화) 부산역에서 부산시, ㈜마이비, 부산하나로카드(주)와 전국호환 교통카드 개통식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2009년부터 전국호환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7개 시‧도및 운송기관등과 5차례에 걸친 릴레이 협약체결을 통해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지자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가장 먼저 부산‧경기지역을 기반으로 한 교통카드 사업자와 함께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출시하고, 부산을 기점으로 2014년 상반기까지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다.
금번에 출시되는 캐시비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개통식이 열리는 당일부터 부산역에서 기차표 구입 및 전국 고속도로에서 통행료 지불이 가능하며,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버스‧지하철에서 이용 가능하다.
26일부터 부산 주요 가판점에서 판매 시작하여, 2014년 1월 중순부터는 전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하이패스기능 및 소지자 연령에 따라 구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다양화 했으며, 시스템 보완과 정산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미개통 구간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다음 주자는 레일플러스 전국호환 카드(코레일)로 2014년 2월초에 출시된다.
특히 레일플러스는 전국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철도관광상품, 철도역 주차장 및 주요역사 편의시설과 제휴 사용되며, 기존 철도회원마일리지를 레일플러스 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부가될 예정이다.
전국호환 카드는 지역내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철도‧고속도로‧시외‧고속버스까지 지역간 이동에도 사용 가능하여 큰 이점이 있다. 고속도로의 경우, 그동안 통행료 지불시 현금결재나 하이패스 거래만 가능 했으나, 이제 지갑속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손쉽게 요금 지불이 가능해져, 대중교통과 승용차의 연계 이용 편의가 강화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지속적으로 전국호환 카드의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장기적으로 전국호환으로 인해 부각되는 교통분야 빅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민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를 개방‧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박종흠 교통물류실장은 "최근 각 지역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 출시일과 구입처 문의가 빈번하여, 전국호환 카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타 지역 사용 제한으로 불편을 겪었던 선불교통카드 사용 비율이 높은 시‧군 지역 주민들의 교통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지속적으로 전국호환 카드의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장기적으로 전국호환으로 인해 부각되는 교통분야 빅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민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를 개방‧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내년 4월 말부터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 가능
[아유경제=정혜선기자] 2014년 4월 25일부터 15층 이상의 공동주택은 최대 3개 층, 14층 이하는 최대 2개 층까지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입주자가 생활시 지켜야 할 층간소음 저감 규정이 신설되고,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 및 비리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는 등 아파트 관리제도가 개선되어 입주자간 분쟁도 크게 감소될 전망이다.
우선, 리모델링 시 세대수 증가 범위가 기존 세대수의 10%이내에서 15% 이내로 확대되고, 신축 당시 구조도를 보유한 경우에는 15층 이상의 공동주택은 최대 3개 층, 14층 이하의 공동주택은 최대 2개 층까지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 진다.
동시에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기술연구원, 안전진단 전문기관(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허가 전, 후 2차에 걸쳐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제1차 안전진단에 참여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대해서는 2차 안전진단 참여를 제한(2차 안전진단 의뢰에 응하는 기관이 없는 경우는 예외) 건축심의,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접수되는 경우에도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기술연구원에서 구조설계의 타당성 검토 등의 구조안전성 검토를 거치도록 했다.
또한, 공사감리 시 감리자는 내력벽 등 주요 구조부위의 철거 또는 보강이 필요한 경우 등에 대해서 해당 건축물의 구조설계를 한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을 받되, 해당 건축구조기술사가 사망, 실종되거나 자격을 상실한 경우에는 리모델링 시행자가 추천한 구조기술사의 협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에 따른 도시과밀 및 일시집중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시 광역시 50만 이상 대도시에서는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10년 단위의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리모델링 목표 기본방향, 대상주택 현황 및 수요예측, 일시집중 방지방안,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검토 등 포함 수립된 기본계획을 변경할 경우,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의 수요예측이 감소하거나 10% 범위 내에서 늘어나는 경우 등은 경미한 변경으로 보아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허가 시, 도시과밀 우려나 기반시설에 영향이 없도록 20세대 이상 세대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였고,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에 따라 주택시장 불안정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지자체의 리모델링 기본계획 변경, 인 허가 시기조정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은 소음피해가 발생한 경우, 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에게 피해 발생 사실을 알릴 수 있고, 이 경우 관리주체는 소음중단 및 차음조치를 권고할 수 있으며, 필요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를 할 수 있고, 피해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피해자가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시 군 구)나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층간소음 중단요청이나 분쟁조정 등의 경우에 있어서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있는 `층간소음의 기준`은 국토부와 환경부가 공동부령으로 마련하게 된다.(`14.5.14) 또한, 입주민간에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주체가 예방, 분쟁조정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고 입주민간에 자치적인 조직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하위법령 개정안에는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하여, 하위법령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후속절차 과정에서 일부 내용 변경 가능)를 거쳐, 공포된 주택법 시행일에 맞추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14년 2월 3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법령정보/입법예고란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SK건설 `광주 상무SK뷰` 100% 청약 완판
1순위 15대1 ,114B형 3순위에 173대1의 기록적인 경쟁률
[아유경제=정혜선기자]SK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분양한 `상무SK뷰(VIEW)`가 계약 시작 10일만에 모든가구의 계약을 마쳤다.
23일(오늘) SK건설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100% 계약률을 달성했으며 정식 계약을 시작한지 10일만에 모두 완판된 것. SK건설의 `광주 상무SK뷰`는 광주 마륵치평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2층~ 지상 16층 9개동 규모로 53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 77가구 ▲84㎡ 205가구 ▲114㎡ 94가구 등 37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특히 이 아파트의 75%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어있어 관심을 많이 모았다.
또한 광주내에 최대의 입지를 자랑한다. 도심을 관통하는 상무대로 앞에 위치했으며 광주지하철 상무역이 약 100m떨어진 초역세권이다. 이 지역은 광주시내버스부터 시작해서 전남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 버스 까지 총 10여개가 넘는 간선·지선·급행·공항 버스가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바로 앞 상무대로 건너편에서 시청 사이 구역에는 광주의 중심업주지구가 있다. 중심업무지구 주위로 형성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에도 편리하다. 롯데마트·이마트·상무병원 등 이 위치해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전남중고교, 상무초·중교 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상무지구 주변으로 학원가 형성이 밀집되어 있어서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아파트 내부로는 차별화된 설계를 한것도 눈에 뜨니다. 전 평형 남향위주의 설계로 일조권을 확보 했으며 세대에 따라서는 단지 남쪽과 동쪽에 인접해 있는 백석산과 운천저수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 프리미엄 조망권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단지 내로 조경면적이 40%이상으로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친화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에는 차가 없애서 입주민들의 개방감을 제공한다.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를 충전할수 있는 시설도 마련됐다. 입주예정은 2016년 1월이며 분양가는 3.3㎡당 820만원대 수준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마륵동 168-63 번지에 마련됐다.
이미 상무 SK뷰는 지난달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개 주택형 중 5개가 평균 15.2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광주 지역에서 일찌감치 청약 마감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114B 주택형은 3순위 청약에서 11가구 모집에 무려 1907명이 신청하며 최고 173.36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이는 등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 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성탈절 맞아 `무료공연`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김포 풍무2지구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모델하우스에서 오는 24·25일에 성탄절을 맞아 가족뮤지컬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마련한 이번공연은 14일 어린이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와 25일 가족뮤지컬`빨간모자`를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 공연은 1일 2회,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며 총 15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24일에 공연되는 `똥장군 구리구리`는 24개월 이상의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의 공연관계자는 "계약자분들과 방문자분들 중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이 많아 온가족이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포스코건설, 국내최초`CFT 톱다운`공법도입…공사빨라져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포스코건설은 국내최초로 도심지에서 건축 공사를 안정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톱다운(TOP-DOWN)`공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톱다운 공법`은 지표면에서 지하층으로 터파기 공사를 하면서 지하와 상부 구조물을 동시에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공사 초기부터 상부 구조물의 시공이 가능하므로 공기가 단축되며, 타 공법에 비해 깊은 기초 파기가 가능해 주변 지반과 인접 건물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작은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톱다운` 공법은 고강도의 콘크리트 충전 강관 (CFT : Concrete Filled Steel Tube)구조를 활용한 것으로 단어 그대로 원형 강관 (steel pipe)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운 것을 말한다.
이는 건축물의 뼈대를 구성하는데 쓰이며 강관이 콘크리트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강성·내력·변형성능·내화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기초 말뚝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강재량을 50% 가량 줄일 수 있게 돼 기존 대비 35%가량 공사비 절감이 가능해졌다.
특히 고성능 강재와 더불어 100㎫(단위면적 1㎠ 당 1톤 이상의 무게를 견딤)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로 강관 속을 채움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고강도 CFT를 활용한 톱다운` 공법은 포스코건설 R&D센터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공동으로 지난 2011년 국토교통부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고층빌딩시공기술연구단' 과제 등을 통해 개발됐다.
이 공법은 국내 최초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항 5층~지상 33층의 규모로 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549실로 구성되며 2016년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공사 초기부터 상부 구조물의 시공이 가능하므로 공사기간이 단축되며, 타 공법에 비해 깊은 기초 파기가 가능해 주변 지반과 인접 건물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작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배 포스코건설 R&D센터장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연구개발(R&D) 본연의 역할 수행뿐만 아니라 원가절감을 통한 회사 수익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코레일 채용, 500명신규채용 내년 1월부터 현장투입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코레일이 기관사와 열차 승무원을 기간제로 채용해 1월부터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사 300여명, 열차 승무원 200여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불법파업에 가담한 직원의 복귀상황을 감안하며 차량정비등에 대한 외주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의 핵심인 수서발 고속철도(KTX) 법인 면허증도 이번 주 초쯤 발급될 전망이어서 노사간의 갈등은 이번주가 가장 절정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민노총 사무실에 대한 공권력 투입 여파와 상관없이 법인 설립 등기가 나오는 대로 철도 운행 면허증을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코레일 최 사장은 파업중인 노조원에게 "노사가 합심해 코레일을 흑자기업으로 만들자, 수서발 KTX 법인을 코레일의 100% 자회사로 만들자"면서 "지금이라도 하루속히 일터로 돌아와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복귀자는 1113명, 복귀율은 12.7% 정도이다.
노동계는 코레일의 이번 채용발표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법)에 위배 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노동법 43조 1항 2항은 사용자가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루르 이어가기 위해 외부인력을 채용하거나 다른업체에 일을 맡기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서발 KTX 주식회사의 면허 발급을 중담하고 사회적 논의를 통해 철도 발전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코레일의 채용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주가 이번 철도파업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소식을들은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국가위기상황에선 뭐든지 할수 있다","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다","국민들을 볼모로 여기는 철도파업은 당장 해소 되야한다"등의 반응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슈퍼맨 추사랑` KBS 연예대상 인기상 수상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성훈이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동 KBS방송국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2013 KBS연예대상`에서 추사랑은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귀여운 먹방과 애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날 연예대상에서 추사랑은 `모바일 TV 인기상`을 받았다. `모바일 TV 인기상`은 한 해동안 가장 사랑받은 인기스타를 국민이 집접 뽑아주는 상으로 의미가 크다. 이 상은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투표로 선정됐다.
이 시상식에는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도 등장했다. 일본의 톱 모델다운 아름다운 미모로도 시선을 끌었다. `모바일 TV 인기상`수상자에 추사랑의 이름이 호명되자 추사랑과 방청석에 앉아 있던 야노시호는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연신 기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추사랑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무대에 올랐으나 늦은 시간이라서 아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해 추석에 특집으로 나간던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추석특집에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황금주말시간대에 편성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KBS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KBS 2TV에서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며 배우장현성,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가 현재 출연중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도, `유해동물 포획 포상금제` 운영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충남도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라니, 청설모,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한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유해 야생동물 포획 포상금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 포상금 제도는 `충청남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 피해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19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이다.
도는 그동안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과 전기 목책기·철선 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수렵장의 한시적 운영 등으로는 유해 야생동물 퇴치 효과가 크지 않다고 보고, 농작물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포획이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다.
야생동물별 포획 포상금은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고라니의 경우 1~2만원, 청설모와 까치는 5000원~1만원 등으로 정하되 각 시·군의 실정에 맞춰 수립된 운영 지침을 통해 시행하게 된다. 또 포획기간은 시장·군수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포획을 금지하게 된다.
충남도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예산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운영지침 마련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시·군에 대해서는 2014년도 추가경정예산이나 2015년도 본예산 편성시 도비를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으로 농업인의 시름을 덜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은 13억여원으로, 동물별로는 고라니(5억1400만원), 멧돼지(2억6900만원)와 까치(1억5900만원), 오리류(9900만원), 꿩(9500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 야생동물 포획 포상금 제도는 삼척, 원주, 옥천, 영동, 무주, 통영 등 전국의 29개 시·군에서 운영 중에 있고, 도내에서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 금산 등 5개 시·군이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생활권 `타운하우스` 4억대 분양
2015년 동천역 개통- 강남 15분·분당 3분대
[아유경제]중견 건설사 다인산업개발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대지 80평대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 다인산업개발의 `드가햄릿`은 총면적 80평 규모로 33평, 45평 27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명문 동천 초등학교, 이우중고교, 수지고교가 인접해있다. 도시가스 시공과 커뮤니티 까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며 주거 공간활용을 위해 개별 시스템 도입으로 자녀의방, 거실, 주방 등을 개성에 맞게 개별 디자인 할수 있다. 또한 도시가스 시공으로 난방비 절약에도 힘을썼다. 1층 정원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2층 정원은 개별적인 공간으로 구성되는 고급 타운하우스이다.
이 타운하우스 앞으로는 용인-서울간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등이 근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분당 미금역과 2015년 개통 예정인 동천역이 현장에서 3분 거리에 있어 강남 15분, 분당 3분거리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 초등학교 인근 분양사무실에 분양중이다.
문의) 031-272-202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소지섭 "주연과는 친한사이 연인사이NO"
우먼센스측 , 드라마'유명' 지오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의 1월효에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 넘게 연애를 해왔다며 보도했다. 또한 "소지섭이 SBS 드라마 '유령'에 함께 출연한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주연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애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소지섭을 만나 `쓸친소`특딥에 출연 요청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이 "나는 외롭지 않다"며 발끈하자 노홍철은 "홍콩으로 간. 피부 좋은 분 계시지 않냐"며 무언갈 알고 있다는 듯 소지섭에게 속삭였다. 이에 소지섭은 "뭔 소리야 그게" 라고 반문했다.
주연은 한달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의 밤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23일에도 애프터스쿨의 공식 웨이보에 주연이 리지·정아와 함께 홍콩 야경의 배경으로 밝게 웃는 사진을 올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의 발언은 이미 노홍철이 알고 있었다는 것이 아니냐" 네티즌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주연이 애프터스쿨 중국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이라 확인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배우 소지섭ⓒ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금강주택 명지신도시 `금강 펜트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중
금강주택이 명지국제신도시에 `금강 펜트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6㎡ 330가구 ▲84㎡ 340가구 규모의 총 670가구로 구성됐다.
부산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중에서는 최초로 최대 5베이(bey)가 적용됐다. 수납공간이 훨씬 넓어졌으며 세대 외부에도 전용 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2차 단지 중심부에는 면적 1만㎡의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전가구가 일자형·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동간거리(106m)를 확보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금강주택은 2011년 11월 지사지구에 분양한 1111가구를 포함, 서부산권에만 총 2361가구를 공급했다. 최근에는 광주 송정 금강펜테리움(694가구), 남양주 진접기구 금강 펜테리움 (790가구), 무안 남악 금강페테리움(660가구)등이다. 2014년에는 동탄2신도시 A39BL 금강펜테리움 (827가구)를 분양할 계획으로 밝혀졌다.
이 건설사는 35년간 주택건설을 해온 중견 건설회사로 부채비율 업계 최저 수준인 40%로 재무구조가 튼튼한 회사로 유명하다. 안양 금강 펜테리움, 서울 대치동 금강타워, 성남 금강 펜테리움 IT타워, 역삼동 금강빌딩, 뉴욕 650 Sixth Avenue등을 건립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4년 분양 하는 아파트는 어디?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부동산 전문사이트 닥터아파트가 주택건설사 2백2곳을 대상으로 2014년 주택공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총 17만3천8백68가구를 분양할 계획으로 조사 됐다.
이는 2013년 보다 89.1%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에는 12만4천9백29가구가 공급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7만8천8백41가구 △5대광역시 3만1천6백84가구 △지방도시 6만3천3백4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도시는 올해 계획 물량보다 78.9%가 증가했다. 2013년도 에는 분양시장이 장기적인 침채기로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물량을 보수적으로 잡아 12만4천29가구에 그쳤다. 하지만 반대로 분양시장에 호조를 보인곳이 있다.
▲서울시 대규모 재건축 단지 눈길
바로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세종시 및 지방의 혁신도시들의 분양시장은 활발히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한 호조들이 작용해 올해 분양 실적은 17만8천1백67가구(공공물량 1만4천13가구 제외)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눈에 띄었던 곳은 바로 대규모의 재건축 단지를 꼽을 수 있다. 서울은 올해보다 51.39%가 증가한 1만7천4백52가구로 조사 됐다. 이중 재건축(8천3백70가구), 재개발(5천5백35가구) 등 정비사업 분양 물량이 전체의 79.6%(1만3천9백5가구)를 차지한다.
재건축 가운데는 고덕시영, 가락시영이 가장 눈길을 끈다. 2월 분양예정인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 재건축 물량은 전용면적 84~192㎡, 총3청6백58가구 중 1천1백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공동 시공 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초역세권이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재건축은 전용면적 39~150㎡, 총 9천5백10가구 중 6천6백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매머드급 단지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이 시공하며 서울지하철 8호선 송파역, 3,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배명중고교, 일신여중, 잠실여고 등 학군이 좋다.
재개발 가운데 삼성물산이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7구역에 전용면적 59~140㎡, 1679가구를 짓는 신길뉴타운 7구역 래미안이 2014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79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의도, 영등포 일대 출퇴근이 쉽다.
대림산업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1-3구역에 전용면적 59~119㎡, 총 1천7백69가구를 짓는 북아현 e편한세상이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60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걸어서 2분이며 북성초, 아현중, 한성고, 추계예대, 이화여대 등의 학교가 가깝고 시청, 여의도 등 일대 직장인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경기, 인천 - 위례신도시
올해 수도권 분양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위례신도시에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 학암동 A3-6a블록에 전용면적 95~98㎡, 총 6백73가구를 짓는 엠코타운 센트로엘이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내 중심부에 위치해 상업 및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이외에도 위례신도시에서는 창곡동 A2-3블록 위례신도시 휴먼빌(5백17가구/2월), 학암동 A3-6b블록 신안인스빌(696가구/상반기)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동 권선지구7블록에 전용면적59~84㎡, 총 1천5백48가구를 짓는 아이파크시티7블록을 9월 분양할 계획이다. 권선지구는 기존 1,2,3차 4천5백여가구가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을 이루고 있으며 서울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가깝고 1번국도, 동수원로 접근이 쉽다.
포스코건설이 구리시 갈매동 갈매지구에 857가구를 짓는 갈매지구 더샵, 하남 미사동 미사지구에 883가구를 짓는 하남미사지구 더샵이 상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지방중소도시 78.9% 증가
지방 5대 광역시에도 올해보다 22.9%가 증가한 3만16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삼성물산이 금정구 장전3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전3구역 래미안을 9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1959가구중 13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며 금정산이 가까워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대전에서는 경남기업이 유성구 전민동 문지지구에 전용면적 59~84㎡, 총 1천1백42가구를 짓는 문지지구 경남아너스빌을 4월 경 분양할 예정이다. 대덕연구단지, 토지주택연구원, 한전연구소 등 연구원 및 관련 종사자들 수요가 두터운곳이다.
올해 분양시장이 가장 뜨거웠던 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 A17블록에 전용면적 61~84㎡, 총 1천2가구를 짓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가 상반기경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입주했고 70여개 기업들이 입주하게 돼 수요가 두텁다.
광주에서는 현대사업개발이 동구 학동 학동3구역을 재개발하는 학동3구역 아이파크를 4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7㎡, 총 1천3백98가구 중 1천63가구를 분양한다. 광주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 중심가인 금남로가 가깝다.
▲세종시 1만가구 공급 예정
또한 2013년 분양시장을 들썩였던 세종시도 1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종시에는 2014년에 1만3백90가구가 분양 계획돼 있다. △계룡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엠코가 새롬동 2-2생활권 P3블록 3천1백71가구(7월) △롯데건설, 신동아건설 새롬동 2-2생활권 P1블록 1천9백94가구(7월) △한양이 소담동 3-3생활권 M4블록 1천3백97가구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3 대전오색빛축제` 개막
「2013 대전오색빛축제」가 지난 토요일 목척교 하상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 크리스마스까지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빛을 주제로 인간과 빛의 공존을 표현한 `오색빛으로 세상을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큐피트의 화살로 시작된 점등은 대형하트와 빛의 나무를 거쳐 대전천을 오색빛으로 물들이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졌으며 이어진 화려한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간에 펼쳐진 전국코스프레경연대회는 19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쳐 대상에 "하백의 신부"로 출연한 대전대 정다정, 이주희가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에 심현보,최은지가, 우수상에 김수현, 인기상에 박선우가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친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28개팀이 예선을 거친 12개팀이 결선공연을 펼쳐 대상에 "Urban Swaggerz, 최우수상에 엔젤, 우수상에 제니앤도니, Waack This Way가 인기상에 Gem Stone Crew 가 각각 수상했다.
축하공연으로 트랜스픽션은 관람객들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고 몸을 들썩이게하는 신나는 무대로 수차례의 앵콜로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공연을 연출했다.
한편 스카이로드에서 펼쳐진 거리클럽파티인`화이트나이트`는 디제이와 전문댄서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젊음을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추억을 선사했다. 상징조형물인 빛의 나무는 화려한 빛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빛조형물 포토존에서는 연인, 가족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와인을 끓여서 마시는 뱅쇼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며, 은행교에서 열린 버스킹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였다.
22일에도 43개팀이 참가한 오색빛가요제 예선이 진행되었고 결선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7시부터 대전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대전시 관계자는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됐으나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셔서 큰 혼잡은 없었고 관람객들이 즐거워해서 축제 개최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축제에 더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응답하라1994` 마지막촬영中, 마지막회 결말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올해 시청자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를 꼽자면 단언 `응답하라 1994`일 것이다. tvN의`응답하라 1994`드라마가 이제 마지막 회분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이다.
`응답하라 1994`의 한 관계자는 "마지막 대본을 받았으며 현재는 20회와 21회의 촬영중이 있다. 방송 전까지는 촬영에 집중을 다할것이다"라고 밝혔다.
방영전부터 전작 `응답하라1997`의 영향을 받아 관심을 많이 받았던 화제작임에 틀림없었다. 이후 `응사폐인`까지 만들면서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까지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응답하라 1994'는 전국팔도 지방 출신들의 상경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응답하라 1997' 열풍을 이끌었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응답하라 1997' 때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편 찾기가 큰 줄거리를 차지하고 있어 방송 초반부터 결말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나왔다.
최근 방송에서 성나정이 쓰레기(정우 분)와 애매한 상태에서 헤어지고 칠봉이(유연석 분)와 재회했지만, 쓰레기가 다시 등장하며 삼각 러브라인이 다시 시작됐다. 성나정의 남편을 알 수 있는 마지막회 대본이 완성된 상태지만 중요한 내용인 만큼 어느 때보다 보안에 철저한 분위기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오는 28일 21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응답하라1997`의 후속으로 송지효·최진혁 주연의 `응급남녀`가 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추성훈-성룡 기념사진 공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배우 이민호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월드스타 성룡과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2013 바이두 페이덴 시상식`에 참석한 이민호와 청룽의 기념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호는 청룽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인증샷을 찍었다. 현대식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성룡과 블랙수트 차림의 이민호는 2013년 대세남을 그대로 인증 하는 듯 했다.
이민호와 성룡의 사진공개에 "역시 대세남 이민호는 다르네요","두분 다 너무 멋지다","이민호의 수트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민호는 22일 열린 드라마 `상속자들`로 `아시아 최고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3사 가요제 3MC 수지-산다박-클라라 `낙점`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올해의 MBC의 `가요대제전` MC가 23일날 발표되면서 올해 지상파 3사의 연말 가요제의 여자MC가 모두 정했졌다. MBC를 비롯해 SBS `가요대전`, KBS`가요대축제` 모두 남성 MC와 한 명의 여성MC로 결정됐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KBS`가요대축제`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이휘재, 윤시윤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영화롸 드라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에도 큰 활약이 두드러진 해였다. 수지는 2013년 가장 활약한 아이돌스타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 이다.
수지는 상대 MC 클라라나 산다라박보다 MC경험이 상대적으로 풍부하다. 그는 MBC`쇼 음악중심`,`Mnet 엠타운트다운`MC로 활동한 바 있다. 다음으로 29일에 방송되는 SBS`가요대전`의 홍일점 MC는 2NE1의 산다박이 나선다.
산다라박은 성시경과 김희철과 함께 진행한다. 2NE1에서 엉뚱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호감도 또한 좋은 편이다. KBS의 윤시윤과 이휘재는 다소 다른 분위기 이지만 SBS 의 성시경과 김희철은 가수라는 같은 직업과 또한 라디오를 오래진행했다는 점이 다소 안정적이다. 산다라박이 여기서 홍일점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31일 가요제는 MBC`가요대제전`이다. 올해의 섹시 아이콘 콜라라가 홍일점이 돼서 4명의 남자와 같이 진행을 한다.'무한도전'을 대표하는 클라라와 정준하, '일밤'의 김성주, 박형식과 호흡을 맞춘다.
클라라의 대표 이미지는 섹시미이다.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서 파격적인 오프닝을 예고해 화제다. 특히 섹시미를 강조해 온 클라라의 퍼포먼스에 대한 남성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과연 기타 다른 남자 MC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아직도 미지수 이다. 다소 진행에는 베테랑 인 가수 성시경과 김희철 그리고 이미 MC 경험이 풍부한 수지와 과연 어떻게 다르게 진행을 이끌어 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여기에 지난 10월 24일 열린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의 레드카펫 MC를 보면서 아쉬운 진행 능력을 보여준 점을 기억하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MC 경험이 풍부한 김성주가 있다는 점이 기대해 볼만 하다.
연말 이면 항상 찾아오는 별들의 축제 `연말 시상식`에서는 올해를 빛난 대수의 가수들이 나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마다 시상식이 진행되면서 MC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 또한 하나의 관점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성남시, 홀몸노인 500명에게 이불 깜작 배달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성남시, 성남지역에선 500명 홀몸 노인에게 겨울이불(한세트당 9만원상당)을 깜짝 선물로 배달하는 `산타 대작전`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오후 3시 시청 앞 광장에서 `300명 성남 산타 출범식`을 갖고 성남시전역의 홀몸 노인댁에 이불을 방문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성테크윈은 4,7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성남모범운전자회는 차량 100대를 지원했다.
또,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노인 돌보미(100명)와 삼성테크윈 임직원(100명), 모범운전자(100명)은 산타로 분장해 배달 작전을 펼쳤다.
각 기관과 기업체, 시민이 함께한 `사랑의 성남산타 대작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성남시의 아름다운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남시청 자치행정과 민간협력팀 729-2321 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19개 일출 명소에서 갑오년 해맞이 행사
도심 및 인근‧외곽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소원빌기, 공연 등 풍성한 새해맞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2014년 갑오년, 특히 60년만에 돌아오는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특별한 새해 첫 해를 맞이하고 소원을 기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19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남산, 인왕산 등 도심 속 산부터 아차산, 불암산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과 올림픽 공원, 하늘공원 등 서울을 굳이 벗어나지 않더라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14년 갑오년 해맞이 행사`를 시내 곳곳에서 연다고 24일(화)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새해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07시 47분이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는 각 행사별로 소원지 쓰기, 풍물공연, 福박 터트리기, 희망 우체통, 해오름 함성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를 ▴남산, 인왕산 등 도심 속 산 ▴응봉산, 개운산 등 도심 인근에 있는 산 ▴아차산, 불암산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과 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 등 시내 유명 공원으로 구분해서 소개했다.
남산 팔각정에서는 새해맞이 문화공연, 福박 터트리기, 새해 소원지 쓰기 등 행사가 열린다. 특히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만큼 남산에서 해맞이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왕산 청운공원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끝난 뒤 풍물패 길잡이를 따라 청와대 앞 대고각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대고각 북치기 체험행사가 열리고, 숭인공원 동망봉에서는 새해소망 소원지 달기, 성악중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도심 인근의 해맞이 행사 장소로는 응봉산(성동), 개운산(성북), 안산(서대문), 개화산(강서), 용왕산(양천), 봉산(은평) 등이 있다.
성동구 응봉산은 한강,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해맞이 장소로 제격이다.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리는 이날 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축하하는 문화공연을 비롯해 새해 소망을 적어 끈에 매달아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걸이와 엽서에 새해 희망을 담아 우체통에 넣는 희망우체통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 운동장에서는 풍선을 불고 풍선에 소원을 적어 일출에 맞춰 동시에 하늘로 날려보내는 소원풍선 날리기와 행사장에 마련된 대북을 치며 소원을 비는 희망의 북치기 행사 등이 열리고, 서대문 안산 봉수대는 전국 최초 순환형 무장애 숲길에 위치해서 누구나 쉽게 올라 일출을 볼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따뜻한 음료와 순두부를 함께 먹으며 온기를
아차산, 불암산, 일자산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유명 해맞이 명소에서도 시민들이 새해를 맞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아차산은 산세가 완만해서 누구나 쉽게 산에 오를 수 있어 매년 4만여 명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몰리는 유명 일출지다. 희망풍선 날리기, 행운의 민화 찍기, 소원의 북 `용고` 울리기 등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봉구 도봉산에선 행사장소인 천축사까지 1시간에 걸친 등산을 통해 한해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노원구 불암산 중턱에 위치한 헬기장에서 새해를 알리는 브라스 공연, 구로구 매봉산 정상에서는 신년 축시 낭독, 매년 1,500여명의 시민들이 해돋이를 보러 모이는 서초구 우면산 소망탑에선 만세삼창 등 독창적인 행사가 열린다.
강남구는 매년 해돋이 행사가 열리던 대모산에서 내년엔 삼성배수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서 이 자리에 모인 시민들과 다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며 새해를 맞이하고, 강동구 길동 일자산 정상 해맞이광장에선 강동구립예술단의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산 정상이 아닌 공원에서도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정상은 진입로가 잘 조성돼있어 힘들게 등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마포구 주최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선 난타, 풍물패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시내 19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는 `2014 갑오년 해맞이 행사`가 장소별로 시작 시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시민들이 방문 전 해당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미리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올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 각자가 새롭게 희망과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울시내 가까운 산과 공원에서 2014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시민 각자 걱정과 근심은 떨쳐 보내고 새다짐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연예계 대표`재벌2세` 윤태영 …tvN에 뜨다(!)
[아유경제=정혜선기자]연예계 대표 재벌 2세로 알려진 윤태영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태영은 배우 임유진과의 결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윤태영은 태왕사신기 촬영당시 해외로 촬영을 떠났는데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을 했다. 이에 임유진이 한국음식을 우편으로 보내줬고 이를 어머니가 알게돼 자상한 마음에 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유진에게 전화가 오더니 `우리 결혼하래`라더라. 솔직히 오래 걸릴 것이라고 생각해 장기전을 내다봤다. 하지만 빠른 결혼러가이 믿기지 않았다"며 임유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알짜입지 `당산역 효성해링턴` 오피스텔 분양
[아유경제=정혜선기자]효성은 서울 지하철2·9호선 환승역이 당산역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분양 한다.
특히 이 지역은 초역세권 으로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알짜 입지중에 알짜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지하 4층~지상20층 규모로 구성됐으며 전용 면적 ▲23㎡ 610실 ▲26㎡ 70실 734실의 소형 위주의 대단지 이다.
또한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역과 신논현등 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9호선의 경우는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으로의 연장이 계획돼 있어 연장되면 서울의 중심부로의 진입이 훨씬 수월해진 전망이다.
환승역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해 임대사업의 투자 상품으로써의 가치 도 높게 평가된다.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인 여의도·시청·을지로를 비롯해 종로 일대의 이동이 수월해 직장인들의 수요를 그대로 받을수 있다. 2014년 에는 지식산업센터 SK1센터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더욱 더 많은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오피스텔 내부로는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욕실 바닥난방, 2.5m 너비의 넓은 공간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각종 보안·첨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도 마련된다. 계약금은 5%, 중도금 무이자 제도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화건설 `실버 근로자` 이라크 현장에 투입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한화건설 해외 건설현장에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실버 근로자`가 이라크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바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은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183ha 규모의 신도시 개발건설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로와 상·하수관로를 초함한 신도시 조성공사와 10만가구 국민주택 건설공사로 구성된다.식수와 전기는 더운 중동지방에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 요소인 만큼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들을 배치한 것이다.
조 반장은 1982년부터 사우디 정유공장 건설현장·리비아 배수로 공사현장 등지에서 4년간을, 김 반장은 1980년부터 사우디·요르단 건설현장 등지에서 6년간을 각각 일했다.
조 반장은 "한화건설 이라크 현장에 지원한 이유는 1980년대 중동 건설산업 붐을 일으켰던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해외건설 산업의 첨병`의 꿈을 다시 펼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반장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는 요즘 50대는 아직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나이다. 한화건설과 함께 이라크의 역사적 현장에서 그 동안 익힌 해외현장 경험과 지식들을 후배 신입사원에게 전수해주며 일하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실버 근로자는 1명당 2~3명의 신입사원을 맡아 집중 육성하고 신입사원들은 현지 근로사 수십여명을 관리하며 현장업무를 지시한다. 신입사원들은 실버 근로자들에게 기술과 해외현장 노하우를 배우고 현지 근로자들을 지휘하는 통솔력을 기르게 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이번 사업으로 이라크에 100여개의 국내외 중소 자재·하도급 협력 업체 등이 동반 진출하며 연간 55만명이 넘는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도시 건설현장 투입인력 중 10%를 50대 중동건설 유경험자들로 선발, 실버근로자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시, 청년실업 해외 취업으로 돌파구 찾아
[아유경제=정혜선기자]대전시가 지역청년층 실업난 해소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취업에 눈을 돌려 대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 712명을 해외 취업 및 연수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청년인력 해외취업 및 연수지원 사업은 ▲2009년에는 8개 대학 101명 ▲2010년에는 12개 대학 179명 ▲2011년에는 11개 대학 166명 ▲2012년에는 7개 대학 109명 ▲2013년 10말 현재 9개 대학 88명 등 총 12개 대학 643명이 지원하여 지역인적자원 개발 및 해외취업성과를 얻었다.
청년인력 해외취업 및 연수지원 사업은 2008년 5월 대전시가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15개 대학(교)과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졸업(예정자)가 해외취업 및 연수시 항공료, 체재비 일부를 1인당 최고 3백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는 전국 최초 해외취업 지원 사업이다
또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시가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매결연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와의 협력사업으로 ▲2012년에는 요리, 용접 2개 분야에 34명을 파견해 19명이 국내외에 취업했으며 ▲2013년에는 조리, 용접, 자동차, 제과제빵 4개 분야에 35명을 파견 3개월간 직무 및 현지기업 현장실습을 마치고, 30여명이 국적과 학력을 초월해 해외에 취업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지난 4월 선발하여 방과 후 자체교육과 어학연수 등 글로벌 현장학습에 필요한 기초 소양 등 준비과정을 거쳐파견 했으며, 해외 글로벌 현장학습 국내·외 연수비용, 항공료, 홈스테이 비용 등으로 1인당 1,6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그 동안 대학 졸업(예정자)에 지원하던 해외취업 연수사업과 연계하여 글로벌 현장학습을 마치고 해외에 취업하는 특성화고 학생까지 항공료, 체재비 등 1인당 3백만 원까지 확대 지원해 사업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대전시 관계자는"시가 추진한`청년해외취업 및 연수지원 사업`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 큰 성과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의 인재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인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신정1-1지구 사업계획변경(안)을 위한 총회 개최
기존 용적률 243.8%에서 265%이하로 상향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울 양천구 신월6동 551번지 일대(17만4799.40㎡)에 자리한 신정1재정비촉지구역 1-1지구재정비촉진정비사업조합(이하 신정1-1지구)이 지난 14일 ▲사업계획 변경(안)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결의의 건 등의 의결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신정1-1지구는 용적률 265%와 총 세대수 약 3,045가구의 촉진계획변경(안)이 ▲지난 7월 8일 서울시 재정비 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 11월 26일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해, 촉진계획변경의 마지막 절차인 서울시 재정비 본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연제복 신정1-1지구 조합장은 "금번 총회는 사업계획변경(안)이 서울시 본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보고 안건과, 앞으로의 사업 추진의 신속성과 확실성 확보를 위해 사업비 금융기관을 선출하여 사업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자금의 차입 방법을 변경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263명 중 서면결의 포함 736명이 참석했고, 제1호 안건 사업계획 변경(안)은 찬성 709명, 반대·기권 27명, 제2호 안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은 찬성 692명, 반대·기권 44명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안건 중 사업계획 변경(안)은 지난 1월 28일 민사조정 학교협약서 해지 확정판결을 받아 신남초교 신축계획을 존치계획으로 변경하는 것과 용적률 243.8%에서 약 265% 이하로 상향하는 설계변경(안)을 보고 드리기 위한 자리다"고 말했다.
기존 신남초교 존치계획으로 하는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은 공원축 위치를 변경하고, 신남초교 전면에 소공원을 신설, 종교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용도를 변경하여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신정1-1지구는 내년 2월 서울시 사업계획변경(안) 결정고시를 받으면, 기존 2519가구에서 3045가구로 세대수 증가에 대한 건축심의를 받게 된다.
인근 공인중개업자는 "앞으로 신정1-1지구가 양천구청에서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면, 새로운 평형별로 분양신청을 받게 된다"며 "이주비 지급 및 이주 시기는 빠르면 2015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고척4구역 정비구역 지정… 947가구로 재개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이 공동주택 10개동 947가구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척4구역 재개발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수정(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19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고척동 148번지 일대에는 용적률 270%, 건폐율 30% 이하를 각각 적용해 지상 10층에서 최고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947가구(임대 161가구 포함)가 건설될 예정이다.
고척4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건축제한 조치를 하지 않아 주택 신·개축이 이뤄졌고 이로 인해 노후도, 과소필지 요건 등을 충족하지 못해 구역 지정을 받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집행부가 3차례나 교체되는 등의 혼란도 겪었다. 하지만 이번에 고척4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원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지난달 27일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남부교정시설 이적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와 함께 서울 서남권의 친환경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청담삼익아파트 최고 35층 1300여 가구로 재건축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청담대교 남측 한강변에 위치한 청담삼익아파트(이하 청담삼익)가 최고 35층 1296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열린 제21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심의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청담삼익 재건축 법적상한용적률 완화 수정(안)`이 원안가결 됐다.
도계위는 이에 대해 임대주택 규모를 다양화하고 `소셜믹스(Social Mix)`를 위한 건축계획을 마련할 것 등을 조건으로 수정가결 시켰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 일대에 위치한 청담삼익은 1980년 5월 지상 12층 규모 12개동 888가구로 건립됐으나, 이번 예정법적상한용적률 완화 결정으로 용적률 299.85%를 적용한 최고 35층(한강변 15층) 규모 1296가구(임대 155가구 포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소셜믹스 차원으로 기존에 49㎡ 평형으로만 배치돼 있던 임대주택을 59㎡ 평형에도 함께 배치될 수 있도록 수정했다. 임대주택 전체 세대수가 늘거나 줄지는 않았다.
청담삼익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시공자는 2001년 가계약을 체결했던 롯데건설과 계속 갈 것"이라며 "관리처분인가와 동시에 본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중 사업시행인가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담삼익은 서울 강남구 한강변에 붙어 있는 강남·서초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중에는 최근 일반분양에 나섰던 서초구 반포동 `대림 아크로리버파크(1620가구)` 이후 가장 큰 재건축 단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쌍문2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744가구로 신축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 도봉구 쌍문동 정의여자고등학교 앞 단독주택 밀집지가 740여 가구의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쌍문2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4만1000㎡ 규모의 쌍문2구역에는 용적률 240%와 건폐율 30%를 각각 적용한 최고 18층 규모 17개동 744가구(임대 62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등이 들어선다. 당초 계획 상 용적률은 190%, 층수는 평균 7층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5㎡ 초과 98가구, 85㎡ 이하 584가구로 구성된다. 이 밖에 2000㎡ 규모의 어린이 공원과 주차장 등을 따로 배정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다.
서울시는 "향후 건축심의를 통해 부지단차에 따른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보행계획, 비상차로 확보, 안전계획 등이 검토될 예정"이라며 "쌍문2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주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12월 4주째 입찰공고
서울 서초구 우성3차아파트 재건축
협력업체 선정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2-1 우성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서 협력업체 선정에 나섰다.
입찰방식은 지명경쟁입찰이다. 선정 협력업체는 ▲건축물 철거 및 석면철거 감리자 ▲소방·정보통신 감리자 ▲범죄 예방 및 이주 안전 관리자 ▲석면전수조사 및 석면비산정도 측정업자 등이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으며 입찰지침서는 개별적으로 배부한다. 입찰마감은 오는 28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낙찰자는 현설 내용 및 입찰지침서 내용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고 입찰 가격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조합의 대의원회에서 선정한다. 선정 기준·방법은 조합이 정한 기준에 따른다.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고 조합으로 귀속되며, 입찰마감 후 기재 사항 변경 또는 서류 보완은 일체 허용하지 않는다. 제출된 서류가 부정 또는 허위로 판명될 시에는 조합에서 선정을 취소하고 차순위자와 계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조합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02-521-4348
광명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35 일대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서 지난 13일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참가자격은 건축사법 제23조에 따라 업무신고를 한 자로서, 같은 법 제28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한 자이다. 현설은 지난 20일(금) 오후 2시에 추진위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현설에 참가한 업체는 24개로 파악됐다. 입찰마감은 12월 30일(월) 정오까지다.
설계자 선정은 추진위에서 참여 업체의 사업수행능력을 평가 후 2개 이상의 업체를 주민총회에서 상정해 선정한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입찰서류는 입찰 참가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용역업체의 대표자 또는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제출해야 한다.
기타 용역 내용 및 입찰공고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철산주공8·9단지 추진위 사무실(광명시 철산동 235 주공8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2-2613-2109
서울 영등포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31-1 일원 영등포1-3구역이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치러진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4개 업체가 참가했다. 입찰마감 시각은 2014년 1월 3일 오후 4시다.
영등포1-3구역 조합 측은 각 업체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뒤 조합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이사회에서 예비 선정하고 총회에서 조합원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참여 시 제출 서류는 현설 때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입찰참가 업체는 조합의 입찰 선정 기준 및 방법, 결과에 대해 일체의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합 사무실(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18-1 3층)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2-2634-7768
서울 강남구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용역업체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 강남구 일원동 615-1 일대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준비위원회에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참가 자격은 ▲건축사법 제23조 또는 제21조에 의해 개성 등록을 필한 자본금 5억원 이상인 법인 ▲최근 5년간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수립(변경) 업무에 대한 강남·서초·송파구 관내에 계약 실적이 있는 업체 ▲최근 5년간 본 단지 규모 이상의 정비계획 수립 실적이 있는 업체 ▲최근 3년 이내 부실 업체로 벌점이 없는 업체 ▲최근 3년 이내 부도·파산·해산·영업정지 등의 상태가 아닌 업체 ▲공동참여(컨소시엄) 불가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가한 업체 등이다.
현설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지난 20일 준비위 측에 따르면, 현설에는 총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서류에 허위 사실이 있는 경우 입찰 자격이 박탈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준비위원회 사무실(서울 강남구 일원동 615-1 102동 지하)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 효자주공3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33 일원 효자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사업 방식은 도급제이며, 컨소시엄은 2개 업체 이하로 허용된다. 입찰 참여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12조제1항 규정에 의하는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업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한 업체로 입찰보증금 30억원(보증서 20억원, 현금10억)을 납입한 업체로 한다.
현설은 23일(월)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 열린다. 제출 서류는 직접 접수를 원칙으로 우편 등록은 불가하다. 입찰마감은 2014년 1월 23일(목)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사무실(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33 효자주공3단지아파트 복합상가 2층)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63-285-5645
서울 서초구 서초한양아파트 재건축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 서초구 반포동 32-5·6·10 일대 서초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서 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지난 18일 에 냈다.
입찰 방식은 지명경쟁입찰이며 참가 대상은 조합에서 아래와 같이 지명·통보한 업체다. 자격은 조합에서 지명한 4개의 건축사사무소 ▲에이앤유디자인그룹사사무소(주)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주)정림건축종합사사무소 중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다.
입찰마감 시각은 2014년 1월 13일(월) 오전 10시다. 제출된 서류 중 허위 사실이 밝혀질 경우 입찰 자격이 박탈됨은 물론 선정 후라도 무효 처리된다. 상기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조합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조합 사무실(서초구 반포동 32-5 서초한양아파트 6동 옆 컨테이너)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2-533-9621~2
광주 계림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493 일대 계림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및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입찰 방식은 제한경쟁입찰이다.
정비업자의 참가 자격은 ▲자본금 5억원 이상, 공고일 당일 정비업자 등록을 필한 업체 ▲재개발사업의 용역 업무 계약부터 관리처분인가 실적 5건 이상이며 단일 단지 건립 세대수 2000가구 이상의 실적이 있는 업체로 한다.
설계자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같은 법에 의해 건축사업무신고를 필한 자로서 건축사법 제9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자본금 5억원 이상, 법인 설립 15년 이상인 업체 ▲최근 5년 이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공동주택 사업시행인가 실적 5건 이상인 업체 ▲최근 5년 이내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사업시행인가 실적이 있는 업체로 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6일(목)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마감 시각은 2014년 1월 10일(금) 오후 2시다.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 서류에 허위 또는 부정행위가 있을 경우 무효 처리 된다. 입찰 서류는 입찰 참가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용역업체의 대표자 또는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조합 사무실(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493-5)로 문의하면 된다. 정혜선 기자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고 조합으로 귀속되며, 입찰마감 후 기재 사항 변경 또는 서류 보완은 일체 허용하지 않는다. 제출된 서류가 부정 또는 허위로 판명될 시에는 조합에서 선정을 취소하고 차순위자와 계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조합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02-521-4348ⓒ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투명한 민주정치 발전위해 정치후원금 기탁
24일 시장실서…424명 참여 3030만원 전달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24일 오후 2시 40분 시장실에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사무처장 엄흥석)에 정치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행사에선 세종시 소속 공직자 424명이 참여해 모은 3030만원을 전달했다. 유한식 시장은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활성화로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문화가 조성되기 바란다"며 "민주정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람으로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흥석 사무처장은 "정치후원금 기탁은 투표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정치참여로, 우리나라 정치를 발전시키는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탁에 참여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기탁 받은 정치후원금을 국고보조금 배분비율에 따라 각 정당에 지급한다. 기탁자는 연말정산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소득공제의 세제혜택을 받게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내년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았던 이곳의 시공권 경쟁이 사업시행자의 까다로운 입찰 조건 제시로 유찰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방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0일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결의로 대의원회에 상정된 시공자 선정 입찰지침서의 내용 중 일부를 수정 후 가결했다. 지난달(11월) 이사회에서 의결됐던 입찰지침서(안)이 대의원회에서 부결된 바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통과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확정지분율 제시-시공자 책임분양`
이번에 대의원회에서 통과된 입찰지침서를 보면 과거 다른 사업장에서 찾기 힘든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분양가와 상관없는 확정지분율 제시` 여부는 이곳 조합원들이 원하는 대로 분양가와 상관없는 확정지분율 제시로 최종 결정됐다.
여기에 시공자의 `책임분양`은 기본이고 `물가 인상에 따른 무상지분율 제시`를 결정함으로써 재건축 역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확정지분제 입찰서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시공자가 연대보증을 요구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이사회 결의안과 달리 대의원회 결의안에서는 이 조항이 삭제됐다. 입찰보증금은 총액 150억원 중 현금 50%, 증권 50%로 확정됐다.
방배5구역 재건축 시공자 입찰지침서를 접한 업계 관계자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조합(원)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으로 점철돼 건설사들의 사업 참여 의지를 꺾어 버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관계자 A씨는 "과거 지분제를 선택했던 다른 재건축조합들이 방배5구역처럼 조합(원)에 유리한 입찰지침서를 몰라서 못 만들었겠느냐"고 반문한 뒤 "더욱이 건설사들이 지분제 방식의 입찰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갖 조건을 확정해야 하는 방배5구역 시공자 입찰에 과연 몇 개 회사가 참가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합원들이 요구하는 `분양가 변동과 상관없는 무상지분율`을 확정한 것만 봐도 그렇다. 지금처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과연 이 조건으로 투심을 통과할 수 있는 건설사가 얼마나 되겠는가. 백번 양보해서 강한 사업 참여 의지로 투심은 통과할 수 있다 하더라도 `물가 인상` 문제로 가면 얘기가 달라진다"면서 "물가 인상과 관련된 `확정`을 얘기할 때는 조합이 제시하는 착공 기준일까지의 물가 인상분은 건설사가 부담하고, 조합 제시 착공 기준일보다 지연될 경우 그 책임에 따라 조합과 시공자가 협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번에 결정된 방배5구역의 입찰지침서를 보면, 조합 제시 착공 기준일보다 지연되는 경우에도 모든 책임을 시공자가 부담하도록 돼 있다. 이는 사실상 사업에 참여치 말라는 얘기와 다를 바 없다"고 꼬집었다.
업계 관계자 B씨 역시 "일반 아파트 재건축보다 조합원 간 이해관계가 복잡한 단독주택 재건축에 투심 통과도 불투명하고 지금과 같은 불경기에 시공자로 선정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찰보증금으로 75억원이나 되는 현금을 조합에 맡겨 놓을 수 있는 회사가 과연 있을까"라고 물은 뒤 "현재 방배5구역에서 활동 중인 건설사 중 1~2개 회사가 이 모든 난제를 무릅쓰고 입찰 참여를 결정한다고 하더라도 공개경쟁입찰에 따른 경쟁이 이뤄지지 않으면 유찰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 섞인 전망을 내놨다.
업계, "相生 길 찾아야 할 것"
한편, 방배5구역 시공자 입찰지침서 결정 과정에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가 드러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사업을 시행코자 하는 조합원들과 건설사들, 이를 어떡해든 막아야 하는 조합원들과 건설사들 간 대립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업계 관계자 B씨는 "사업을 못 하게 막는 조합원들과 건설사들이 있다는 게 언뜻 보기에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방배5구역은 조합원 수가 1000명이 넘는 데다 일반 아파트 재건축이 아닌 단독주택과 빌라가 혼재된 재건축이다. 다시 말해, 이해관계인이 너무 많이 섞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조합 집행부에 욕심을 갖고 있는 그룹이 3개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 상태다. 그러다 보니 어떤 형태로든 시공자 선정이 잘못돼서 현 집행부에 흠집이 나야 내년 4월에 있을 조합장 선거에서 자신들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각종 명분을 내세워 입찰지침서 내용을 건설사에 불리하게 만들어 시공자 입찰을 유찰시키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건설사들의 이해관계도 복잡하다. 방배5구역은 지난 수년간 도급순위 10위권 회사들이 치열하게 수주 활동을 펼친 각축장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 방식이 지분제로 결정돼 입찰 참가가 어려운 회사들과 참가하더라도 특정 조건은 수용키 어려운 회사들 사이의 이해관계가 얽히게 됐다는 게 이곳 소식통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이들 입장에선 어떡해든 시공자 입찰을 유찰시켜 다시 입찰지침서가 만들어져야 입찰 기회가 생기게 되므로 현 조합 집행부가 추진하는 일에 훼방을 놓을 수밖에 없는 여건이 형성된 셈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알고 있지만 방배5구역 조합원들이 알지 못하는, 혹은 알고 있어도 모른 척하는 진실이 여기에 있다. 상생하려면 서로 양보해야 한다는 점이다. 건설사들도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이다. 조합원들 또한 이익을 내고자 재건축을 한다.
이 때문에 상호 이익을 위해서는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어느 한쪽에 유리하거나 불리한 사업 조건은 이해관계의 충돌을 낳고, 이는 결국 해당 사업을 실패로 이끌게 된다는 점이 주된 이유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 시공권 수주전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최근 방배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실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대형 건설사를 비롯한 다수 업체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배3구역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현설에 총 14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보인 곳은 ▲계룡건설 ▲대림산업 ▲대방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한라 ▲한진중공업 ▲현대건설 ▲효성건설PU ▲GS건설 등(이상 가나다순)이다.
이들 중 입찰 참가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곳은 대우건설과 GS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 6일 방배3구역 조합이 낸 입찰공고에 따르면, 이곳의 공사비 예정 가격과 3.3㎡당 순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각각 832억9549만8000원과 458만원(이상 제경비·부가세 별도)이다.
한편, 방배3구역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92-1 일대 1만7865.8㎡에 자리하고 있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249.79%와 건폐율 27.82%를 각각 적용한 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299가구(임대 44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65가구 ▲84㎡ 127가구 ▲115㎡ 초과 10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조합원 수가 179명에 불과해 일반분양분이 70가구 이상 공급될 전망이다. 여기에 구역이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가까워 지리적 이점이 뛰어난 데다 이곳의 시공권 경쟁 양상이 내년에 열릴 강남권 재건축 시공권 수주 대전(大戰)의 승패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방배3구역 재건축사업은 계획세대수가 많지 않지만 강남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에 2014년 펼쳐질 ▲방배5구역 ▲삼호가든3차 ▲삼호가든4차 ▲무지개아파트(이상 서초구) ▲상아3차아파트(강남구) 등 강남권 재건축 시공권 수주 경쟁의 신호탄이라는 상징성 측면에서 건설사를 비롯한 업계 이해관계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업계의 눈과 귀는 2014년 1월 27일로 예정된 방배3구역 재건축 시공자 입찰마감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경기 안성시 신건지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8일 신건지동1구역 추진위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2일 낸 입찰공고에 따른 정비업자 선정에 실패했다.
정민훈 신건지동1구역 추진위원장은 "1차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 11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실시했지만 1개 업체도 참여치 않아 18일 입찰마감이 자동 유찰됐다"며 "조만간 2번째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신건지동1구역 추진위는 23일자로 2차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밝힘).
그에 따르면, 이번 정비업자 선정 절차는 관계 법령 등에 따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처리키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정비업자의 선정이 추진위의 주요 기능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4조에 따르면, 정비업자의 선정은 추진위의 주요 업무다. 더욱이 이는 도정법 제24조제3항제7호에 따라 총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또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가 2010년 9월 제정·발표한 `정비업자 선정 기준`에 따르면, 추진위가 일반경쟁입찰ㆍ제한경쟁입찰 또는 지명경쟁입찰로 2개 이상 업체를 주민총회에 추천하고 여기서 최종 1개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1차 입찰공고 상 신건지동1구역의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지명경쟁입찰 병행)이기 때문에, 2개 이상 업체가 참여하거나 추진위가 4개 이상 업체를 지명하고 이들 중 3개 업체 이상이 참여해야 입찰이 성사된다.
하지만 1개 업체도 현설에 참가치 않음에 따라 1차 입찰은 무산됐다.
한편, 신건지동1구역 재개발조합의 설립이 코앞으로 다가와 귀추가 주목된다. 정민훈 추진위원장에 따르면, 신건지동1구역 추진위는 이미 조합설립동의율을 충족했으며, 내년 1월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 추진위원장은 "조합설립동의율은 84% 확보한 상태"라며 "제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내년 1월 14일 이후에는 창립총회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에서 민간이 추진하는 `1호 재개발`인 신건지동1구역 재개발사업은 신건지동 8 일대 1만1203㎡를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진위는 여기에 용적률 220% 이하를 적용해 공동주택 199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1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영등포구청 주택과에 따르면, 양평14구역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2번째 입찰이 무산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정비업자를 선정하게 됐다.
서울시의 `공공관리 정비업자 선정 기준` 제6조에 따르면, 양평14구역의 입찰 방식인 일반경쟁에 의한 입찰 시 2개 이상 업체의 입찰 참가 신청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난 16일 진행된 재입찰마감 때 1개 업체(도시와우리피엠씨)만 응찰하면서 이곳의 정비업자 선정은 2회 유찰이란 결과를 맞게 됐다. 2012년 3월 개정된 `공공관리 정비업자 선정 기준` 제5조에 따르면, 공공관리자는 2회 이상 유찰되거나 낙찰자가 없는 경우 수의계약으로 선정 가능하다.
지난 19일 영등포구청 주택과 담당자는 "양평14구역의 정비사업전문관리 용역에 배정된 예산은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50%씩 부담키로 했는데 올해 말까지 정비업자와 계약하지 않으면 구비가 불용예산으로서 사라지게 되고, 이 경우 예산 확보 여부가 불투명해 해당 사업 추진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이달 말까지는 입찰 참가 신청을 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대로 해당 업체와 계약이 체결되면 구는 내년 1월 중 착수 보고회를 열고 2월부터는 예비 추진위원장 등의 선거를 치르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는 구상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5재정비촉진구역(이하 증산5구역)이 시공자 선정 `3수(修)`에 나서게 됐다.
지난 18일 증산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곳 조합이 이보다 앞선 16일 실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3개 건설사가 참여해 실패로 끝났다.
증산5구역 시공자 선정 방식은 `제한경쟁입찰`이다. 서울시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 기준` 제5조에 따르면, 제한경쟁에 의한 입찰 시 5개 건설사 이상(공동 참여 시 1개로 간주)이 입찰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현설이 실패로 끝남에 따라 2014년 2월 3일로 예정됐던 입찰마감은 자동 무산됐다. 이에 증산5구역 재개발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내고 다시 한 번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증산5구역 조합 관계자는 "지난 16일 현설에 ▲대우건설 ▲대림건설 ▲롯데건설 등 3개 건설사만 참가해 유찰됐다"면서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3번째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산5구역(은평구 증산동 157-34 일대 11만2694.3㎡)에는 용적률 263.7%와 건폐율 24.96%를 각각 적용한 최고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704가구(임대 292가구 포함)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0㎡ 미만 566가구 ▲60~85㎡ 774가구 ▲85㎡ 초과 36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의 입찰 예정가는 4116억8321만5000원이며,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38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증산5구역의 조합원 수는 961명(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 기준)으로, 일반분양분이 450가구가 넘어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인접한 역세권인 데다 구역 인근에 불광천과 신사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민 휴식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신사초등학교, 연서중학교, 숭실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2-1구역(이하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설계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현설에는 ▲미담 ▲신성 ▲상지 ▲신도시 등 4개 건축사사무소가 참가했다.
이에 따라 업계의 이목은 오는 31일로 예정된 입찰마감으로 쏠릴 전망이다.
지난 18일 김우성 시민공원주변2-1구역 조합장은 "현설에 4개 업체가 참가해 오는 31일 입찰마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설계자 선정을 마치고 현재 진행 중인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절차가 마무리되면 우리 사업시행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공원주변2-1구역은 부산진구 범전동 263-5 일원 13만4606㎡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지난 3월 조합창립총회, 7월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현재는 2008년 수립된 재정비촉진계획의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당시 수립된 계획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어 이를 중소형 위주로 바꾸는 게 주요 골자로 알려졌다.
구역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부전역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성지초등학교와 부산진중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삼호아파트(이하 도곡삼호)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으나 무위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도곡삼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측이 최근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에 나섰다가 유찰 사태를 맞이했다.
지난 11월 29일자 입찰공고에 따르면, 도곡삼호 준비위는 지난 5일과 16일 각각 업체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와 입찰마감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지난 18일 도곡삼호 준비위 관계자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으나 유찰됐다"며 "재입찰공고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도곡삼호는 강남구 도곡동 540 일대 1만500㎡에 자리한 소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127㎡ 2개 동 144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1984년 입주가 이뤄졌다.
하지만 탁월한 입지 덕분에 일찌감치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단지 인근에 분당선 한티역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도곡중학교, 도곡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구역 맞은편의 도곡레슬을 비롯해 인근 역삼·도곡동 일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재건축을 마친 상태라 도곡삼호 재건축에 대한 업계 기대감도 큰 편이었다.
하지만 정비사업 침체 속에서 모처럼 시도했던 사업시행을 위한 움직임이 불발로 끝남에 따라 이곳 재건축사업은 당분간 이렇다 할 진전을 보이기 힘들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도곡삼호는 한때 리모델링을 추진했던 단지로서 각종 규제 탓에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재건축으로 전향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용역업체 선정 실패로 사업 추진 동력이 손상된 만큼 당분간 사업이 속도를 내긴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수개월 동안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던 정비사업 활성화 법안들이 마침내 그 족쇄를 풀었다. 업계는 이를 두고 `만시지탄(晩時之歎)`이란 평가와 함께 `늦었지만 다행`이란 기대감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본보는 이번에 국회 벽을 넘은 법안들의 내용을 살피고 예상 효과와 그에 따른 업계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해 보았다.
도정법 제48조제2항제7호다목 개정
주거전용면적 범위 내에서도 2주택 공급 허용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일부 개정안(대안)`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와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원활한 사업시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조건을 완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도정법 개정안은 조합원으로 하여금 종전 자산 가격의 범위 내에서 뿐만 아니라 주거전용면적 범위 내에서도 2주택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기존 소유 주택 등이 중대형인 조합원은 2주택을 분양 받은 후 주거용 1개를 뺀 나머지 1개를 임대하는 일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2012년 2월 개정된 현행 도정법은 조합원의 종전 자산 가격 범위 내에서만 `2주택 공급`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법 개정 이후 이를 놓고 `반쪽짜리`란 평가절하가 쏟아졌다. 소형주택 수요 확대 추세에 부응코자 마련됐던 해당 법 조항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소형주택 가격이 중대형에 비해 상승함에 따라 조합원이 분양 받을 2주택의 면적 합계가 기존 소유 1주택의 그것보다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 것. 이에 이번 법 개정은 이를 방지하고 소형주택의 공급 확대를 유도코자 이뤄진 성격이 짙다.
도정법 제30조의3제2항제3호 개정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 재건축사업에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이번 개정 도정법은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에서 시행하는 재건축사업에도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을 허용했다. 과밀억제권역은 수도권 중 인구와 산업 등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거나 집중될 우려가 있어 이를 이전하거나 정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별표1에 따르면, 2013년 12월 현재 지정된 과밀억제권역은 ▲서울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제외) ▲의정부 ▲구리 ▲남양주(지금동ㆍ도농동 등만 해당) ▲하남 ▲고양 ▲수원 ▲성남 ▲안양 ▲부천 ▲광명 ▲과천 ▲의왕 ▲군포 ▲시흥(반월특수지역 제외) 등 16개 시(市)에 달한다.
개정안(대안)에 따르면,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에서 시행하는 재건축사업은 증가된 용적률의 50% 이하로서 시·도조례로 정하는 비율에 해당하는 면적에 주거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을 건설해야 한다.
따라서 해당 법 조항이 시행되면 이들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시행되는 재건축사업에도 재개발과 같이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돼 사업 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 정비사업 전문가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정비사업 부진으로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이 당장 도시재정비시장을 부양키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의 재건축사업에도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져 왔던 안산과 남양주,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 랜드마크 지역에서 시행되는 재건축사업이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에서 시행하는 재개발사업의 경우 75% 이하로서 시·도조례로 정하는 비율의 면적에 주거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을 건설해야 한다.
도정법 제47조제1항 개정
관리처분계획 인가일 다음 날 90일 이내 `현금청산`
법 개정을 통해 현금청산 기준 시점이 일원화되고 그 시점이 관리처분계획의 인가일을 기준으로 정해진 점은 조합의 사업시행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도정법은 분양신청 포기자와 철회자, 제외자의 현금청산 시기를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 도정법 제47조제1항제1호에 따르면,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포기자)와 분양신청기간 종료 이전에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철회자)의 경우 분양신청기간 종료일의 다음 날이 현금청산 기준 시점이다. 반면, 같은 조항 제2호에 따르면 인가된 관리처분계획에 의거해 분양 대상에서 제외된 자(제외자)는 그 관리처분계획의 인가일 다음 날을 현금청산 기준 시점으로 삼는다.
하지만 개정안은 이를 `관리처분계획의 인가일`로 통일했다. 개정안 제47조제1항은 `사업시행자는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 분양신청기간 종료 이전에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 또는 제48조에 따라 인가된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 대상에서 제외된 자에 대해서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날의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절차에 따라 토지·건축물 또는 그 밖의 권리에 대해 현금으로 청산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기준일 다음 날로부터 150일 이내였던 현금청산 기간도 60일이나 단축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의 한 조합 임원은 "현행 도정법은 분양신청 포기자와 철회자에 대한 현금청산 기준 시점을 분양신청기간 종료일 다음 날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다수 조합에게 사업시행을 가로막는 `독소조항`으로까지 인식돼 왔다"면서 "하지만 도정법 개정안은 이를 분양신청 제외자의 현금청산 기준 시점인 관리처분계획 인가일의 다음 날로 통일해 조합으로서는 현금청산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용이해지고 불필요한 금융비용의 지출을 방지할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대로 현재 분양신청 포기자 및 철회자에 대한 현금청산 기간은 분양신청 다음 날로부터 150일 이내이다. 하지만 해당 조합 처지에서 볼 때 이 시기는 현금청산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시기다. 아직 분양 수입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대다수 조합은 자금을 차입해 필요 자금을 충당한다. 이로 인해 이자비용 등이 발생하게 돼 조합으로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개정 도정법이 시행되고 이에 의거해 조합원분양 공고를 내는 곳은 현금청산에 따른 자금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조합이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분양신청 공고를 낸다는 점에 비춰 볼 때,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인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법 개정의 수혜 대상이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 등의 의견을 종합하면 ▲강남구 개포주공1~4단지, 개포시영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삼호가든4차,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신반포15차, 서초무지개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강동구 고덕주공5단지 등이 이에 해당된다.
도정법 제24조제6항 단서 개정
정비사업비 10% 이상 증가액에서 현금청산금 등 제외
이번 개정안에 총회에서 조합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만 하는 `정비사업비 10% 이상 증가액`의 산정 시 제외되는 항목이 추가된 점도 조합의 사업시행을 보다 수월하게 할 전망이다.
현행 도정법 제24조제6항에 명시된 `정비사업비가 10/100 이상 늘어나는 경우 제외되는 항목`에는 `생산자물가상승률분`이 유일하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관계 법령의 개정에 따른 건설기준 및 절차 등의 강화로 발생하는 비용 또는 제47조에 따른 현금청산 금액`이 첨가됐다.
이로써 일선 조합은 `정비사업비 10% 이상 증가`로 인해 총회를 개최해야 하는 부담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북의 한 재개발조합 관계자는 "정비사업비의 10% 이상 증가 시 그 증가분 산정에서 제외되는 항목에 관계 법령 등이 강화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 등이 포함된 점은 사업시행자의 총회 개최 부담을 덜어 준다"며 "잦은 총회 개최에 따른 사업 지연 및 사업비 증가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도정법 개정은 올바른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사업 촉진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도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반응은 기대감보다는 아쉬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올해 4차례나 내놓은 부동산 대책들과 맞물려 이뤄졌어야 할 법제 개선이 국회의 늑장 처리로 인해 그 시행이 늦어진 탓에 파급효과가 크질 않을 것이란 우려가 높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 수개월 동안 국회에서 잠자던 도정법 개정안이 늦게나마 처리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하지만 4·1 부동산 종합대책 등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어야 할 법안 처리가 너무 늦게 이뤄져 그 기대 효과는 반감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도시재정비시장이 살아나려면 결국 분양시장이 되살아나야 하는데 이를 일정 부분 가능케 할 분양가 상한제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이 정쟁 등으로 처리되지 않고 있어 이번 도정법 개정의 효과를 체감키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택법 제2조제15호다목 개정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세대수 증가 범위도 15%로 상향
한편, 도정법과 같은 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법 개정안(대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업계 숙원인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키로 한 점이다.
이에 따르면, 리모델링사업의 세대수 증가 범위는 현행 10%에서 15%로 5%포인트 상향된다. 아울러 최대 3개 층까지 수직증축이 가능해진다.
관련 업계가 오랫동안 허용을 촉구해 왔던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시재정비시장의 판도가 재건축과 리모델링으로 양분될 것이란 전망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반면, 주택법 개정의 수혜 대상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양천구 목동, 분당 등으로 제한적인 데다 사업 활성화의 관건이 사업성에 달려 있는 만큼 지나친 기대감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오는 형국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 결정 이끈 중원종합법률사무소, "개인정보 등한시 관행에 제동"
[아유경제=정훈 기자] 조합원의 전화번호를 함부로 공개하는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의 행위에 경종을 울리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 제21부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영아파트(이하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원 손모 씨 등 19명이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을 상대로 낸 `전화번호 공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관계 법령이 정하고 있는 조합원의 정보공개 요청에도 불구하고 다른 조합원의 전화번호 공개를 금지한 데다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지침으로 이를 공개토록 했더라도 해당 지침이 번호 공개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의 조합원 이모 씨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에 의거해 지난 11월 19일조합에 조합원 명부 등의 공개를 신청했다.
도정법 제81조제6항은 `정비사업 시행에 관한 서류와 관련 자료를 조합원, 토지등소유자가 열람·복사 요청을 한 경우 추진위원장이나 사업시행자는 15일 이내에 그 요청에 따라야 한다`면서 공개 대상에 `토지등소유자 또는 조합원의 명부`를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손씨 등은 이씨의 정보공개 신청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며 전화번호 공개 금지를 요청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전화번호까지 공개해야 할 관계 법령 상 의무가 없고 ▲전화번호가 지극히 민감한 사생활에 관련된 개인정보에 해당함을 이유로 조합에 전화번호 공개에 동의하지 않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조합이 이씨에게 자신들의 전화번호가 포함된 조합원 명부의 열람·등사를 허용하려 하고 있어 사생활 침해의 방지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손씨 등의 가처분 신청이 모두 이유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정보공개 신청을 통해 명시적으로 신청인들의 전화번호가 포함된 조합원 명부의 열람·등사를 요청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이씨가 정보공개 신청을 통해 조합원 명부의 열람·등사를 요청하는 목적이 조합원 명부에 기재된 조합원들의 주소지로 확인서 등을 각 우송하는 방법으로 충분히 달성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해당 조합은 조합원들의 전화번호까지 포함된 조합원 명부도 작성·보관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조합이 정보공개 신청에 의해 이씨에게 열람·등사를 허용해야 할 조합원 명부는 도정법 시행규칙 제7조제1항제2호(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첨부 서류에 조합원 명부를 규정)에 따라 송파구청장에게 제출할 의무를 부담하는 조합원 명부를 그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점 ▲도정법과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시행규칙` 등은 조합원의 전화번호를 조합원 명부의 필수적 기재 사항으로 규정치 않은 점 ▲가락시영 조합의 전체 조합원은 6871명에 달해 그들의 전화번호를 모두 공개할 경우 이로 인한 파급효과가 적지 아니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이 같은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재판부는 "가락시영 조합이 조합원의 열람·복사 요청에 따라야 할 의무를 부담하는 조합원 명부는 조합이 송파구청장에게 제출한 `조합원의 전화번호가 포함되지 않은` 조합원 명부와 동일한 것이라고 봄이 상당하다"고 결론지었다.
아울러 재판부는 지자체가 지침을 통해 조합원의 전화번호를 공개토록 한 데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이제껏 상위 규범인 법과의 충돌에도 불구하고 지자체가 전화번호를 공개토록 해 빚어진 혼란의 책임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는 데서 이번 결정의 의미가 커진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 9월 `조합원 명부 등 공개 업무처리기준`을 통해 조합원의 요청 시 전화번호가 포함된 명부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시는 해당 지침의 해석례를 통해 조합원 명부와 그 관련 자료의 공개는 조합원의 동의 없이도 가능하며,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수집한 자료라면 전화번호도 `관련 자료`에 해당한다고 해석했다. 또 이를 공개하더라도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했다.
정부도 이와 비슷한 취지로 전화번호의 공개를 묵인해 논란이 일었다. 시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도정법 등에 따라 조합원의 요청 시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하고 전화번호가 수록된 조합원 명부 등을 공개해야 한다"며 "전화번호를 조합원의 동의 없이 공개하더라도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되지 아니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안전행정부의 회신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재판부의 생각은 이와 달랐다. 재판부는 "서울시의 `조합원 명부 등 공개 업무처리기준`은 도정법 상 공개 대상 정보에 대한 시의 자체적인 해석에 터 잡아 작성된 것으로서, 법규성이 없는 내부 지침에 불과하다"면서 "따라서 이 기준을 가락시영 조합이 정보공개 신청에 따라 이씨에게 신청인들의 전화번호까지 공개해야 할 근거가 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개인정보인 전화번호의 공개를 사실상 의무화한 서울시 등의 행태에 제동을 건 이번 사법부 판단에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휴대전화번호 뒷자리가 개인정보라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등이 조합원의 전화번호 공개를 사실상 강제한 데서 비롯된 혼란이 이번 사법부 판단으로 가라앉을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차제에 조합원의 동의 없이 무분별하게 전화번호 등을 공개하는 사업시행자와 행정청의 행태를 근절키 위한 강력한 법제적 장치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결정을 이끌어 낸 중원종합법률사무소의 김재철 대표변호사는 "이번 사법부 판단은 그동안 관계 법령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마땅히 보호돼야 할 개인정보인 전화번호를 공개토록 한 지자체 등의 행태에 제동을 걸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원영-심이영 열애인정`결혼 임박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MBC '백년의유산'의 극중 커플이 '실제커플'로 이어 졌다.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두 배우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또 한쌍의 드라마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최원영의 소속사 측은 "결혼을 전제로 심이영과 6개월째 열애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심이영이 지난 20일 같은 소속사의 배우 양정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두 배우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알려져 두 배우의 만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올해 1월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백년의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극중에서 심이영은 시어머니 잡는 며느리 마홍주로 등장했다. 최원영은 찌질한 역할로 남편역 김철규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이루는 헤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드라마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후 두사람은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하며 `드라마 커플`로 이어졌다. 대표적인 스타는 9월 부부의 연을 맺은 지성과 이보영 커플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한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9년째 사랑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이청아와 이기우 역시 지난 2011년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당시 드라마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이 실패했지만 현실에서는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연예계 대표 '군화·곰신 커플' 지현우와 유인나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사랑 연기를 펼치다 실제 커플이 돼 화제를 모았다.
최원영과 심이영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둘다 혼기가 꽉찬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조전현무 는 뭐가 된거지?","둘이 너무 잘어울려요,이쁘게 사랑하세요","최원영 심이영열애 소식반갑네요~ 이쁘게 사랑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연말까지 콘서트장 주변 택시 승차거부 집중 단속
31일(화)까지 콘서트 30건 이상 열려… 올림픽공원 등 단속반 집중 배치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시가 최근 연말맞이 콘서트가 열리는 공연장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택시 승차거부 및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시는 지난 11일(수) 연말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택시 승차난 해소대책」을 내놨으나 최근 강남 영등포 등 시내 주요 승차거부 빈발지역 뿐만 아니라 올림픽공원 잠실실내체육관 등 공연장을 중심으로도 택시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단속 공무원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각종 모임과 행사로 늦은 귀가가 잦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내버스 막차 01시까지 연장▴민 관 합동 승차거부 근절 캠페인 ▴시 구 경찰 합동단속 ▴강남역 택시승차대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다.
먼저 서울시는 12.25(수)부터 12.31(화)까지 열리는 국내 가수들의 연말 콘서트 일정과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하여 올림픽공원, 잠실체육관, 코엑스 등 대형 공연장 주변에 시 자치구 합동 택시 단속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공연이 끝나 승객이 일시적으로 몰림으로써 발생 예상되는 승차거부, 호객행위, 내 외국인 대상 바가지요금 요구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밀착형으로 단속하는 한편 공연장 주변 교통질서 계도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12월 25일(수)~12.31(화)까지 8일 간 유명 가수들의 대형 콘서트가 30건 이상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관람객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공연 주관사와 협의하여 콘서트가 끝난 뒤 자체 차량 질서 관리요원을 현장에 배치토록 하고, 공연전광판이나 홍보물에 시내버스 막차시간 연장 및 올빼미버스(심야전용 시내버스) 정보 등을 사전에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연장 주변 교통대책을 보완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25일(수) 저녁부터는 기존에 01시까지 해 왔던 시내 주요 승차거부 빈발지역 단속을 02시까지로 1시간 늘리고, 크리스마스 주말에도 지속한다.
그 밖에 지난 9월부터 매주 목 금요일 강남역 홍대입구역 종로2가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택시업계 자율 승차거부 근절 캠페인`도 연말까지는 목 금 토요일, 주 3회 실시한다.
택시업계는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총 1065명(법인택시조합 387명, 개인택시조합 98명, 택시노조 580명)을 투입하여 매주 목 금요일 저녁 22시~익일 01시까지 택시 승차거부 근절 자율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강남역 임시 택시승차대`는 서울시 개인택시조합 주관으로 운영되며, 임시 택시승차대에서 승객을 태우는 개인택시에게는 영업횟수에 관계없이 개인택시조합에서 건당 3천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택시요금 인상과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약속한 만큼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불법 영업행위 단속을 지속하여 `승차거부 근절` 노력이 한시적인 방편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올해 시내버스 만족도 전년 대비 3.8점 올라
2013년 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시내버스 전년 대비 5% 상승
[아유경제=정혜선기자]올해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5% 이상(3.8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시민이 느끼는 시내버스 서비스 수준을 측정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및 버스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3년도 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현재 시내버스 서비스 상태를 파악하여 시민이 기대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내버스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2006년 이후 해마다 `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문리서치기관인 ㈜매트릭스가 2013년 6~7월, 10~11월 상 하반기로 나눠 진행했으며,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 중 시내버스 또는 마을버스를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19,83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설문은 ▴신뢰성 ▴쾌적성 ▴편리성 ▴안전성,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눠 세부문항을 구성했으며, 조사는 버스정류소에서 일대일 개별면접 조사했다.
특히 올해 조사는 체감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될 수 있는 우천(장마기간 포함) 행사로 인한 우회 공사 등 외부적 불만요인을 제거한 후 진행했으며, 업체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조사를 동시간대 진행하여 조사의 객관성을 확보했다.
올해 시내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78.10점으로 2012년 74.30점 대비 3.80점(5.1%) 상승했으며, 마을버스는 비슷한 수준(2012년 76.71점→ 2013년 76.28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내버스는 모든 부문에서 평균 2점 이상 상승했으나 특히 `쾌적성` 부문이 가장 큰 폭(4.25점↑)으로 올랐으며, 다음으로 안전성(3.59점↑) > 편리성(3.22점↑) > 신뢰성(2.68점↑)이 뒤를 이었다.
▴쾌적성 중에서는 `버스 내 외부 청결상태`와 `안내방송 적정성`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았고, ▴편리성에서는 `내부 편의시설`와 `버스 이용 관련 정보` ▴신뢰성에서는 `정류소 정차선 준수`와 `친절 응대` ▴안전성에서는 `교통약자 등 승객 승차 안전확인` 항목이 각각 부문별 만족도 최상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편리성에서 교통약자 편의시설(76.48점) ▴안전성에서 안전운행(75.75점), 교통법규 준수(76.19점) 등의 항목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요일 시간대별로 만족도는 큰 차이는 없으나 주말(78.15점)보다는 주 초반(78.20점), `10~12시` 오전시간대(78.26점) 만족도가 다소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78.62점) > 40대(78.47점) > 30대(78.21점) 순으로 높았으며, 강남(81.38점) 송파(80.08점) 강동(79.99점) 서대문(79.55점) 등지에 거주하는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버스 이용목적 중 출근 통학(등교 포함)이 49.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여가 오락 친교(25.5%) > 업무(19.3%)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45.6%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15.4%(1,868명)은 시내버스 서비스 중에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은 급제동 급출발, 배차간격 미준수, 난폭운전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대답했다.
서울시는 `12년 `시내버스 혁신의 해`를 선포하고 가로변 정류소에 승차대를 설치하고, 지하철역과 멀리 떨어진 정류소를 역 가까이 옮기는 등 가로변 버스정류소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한편 ▴올빼미버스(심야전용 시내버스) 운행 ▴실내조명 LED 교체 ▴운전자 교육프로그램 강화 ▴CNG버스 안전대책 추진 등 지난해부터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신종우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파악된 보완점에 대해서는 시 차원의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각 업체에 평가 결과를 통보하여 업체별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개선안을 마련토록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체별 평가 결과는 향후 시내버스 회사 평가 시 `서비스 분야` 점수(250점, 전체의 13%)에 반영돼 결과에 따라 성과이윤이 차등 지급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글로벌인프라1호펀드`4천억원 규모로 확대
[아유경제=정혜선기자]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인프라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인프라1호펀드*(이하 1호 펀드)가 약 4천억 원 규모로 확대 개편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를 위하여 26일(화) 정책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간 협약을 체결한다.
이는 지난 8.28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해외건설 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외건설 수주구조 다변화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대규모 장기 자본투자(Equity) 등 금융지원이 필요한 투자개발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기존 1호펀드*는 민간투자자의 보수적인 투자성향 등으로 투자 약정 후 4년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들을 참여시켜 정책성 펀드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정책금융기관과 기존 글로벌인프라1호펀드의 공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향후 자산운용사 선정, 추가 투자자 모집 및 투자대상 프로젝트 발굴 등을 거쳐 `14년 상반기 중 최종 투자약정을 체결하고 투자를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우리 기업이 사업주로 참여하고 건설 또는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는 개도국 및 선진국 등에서 추진되는 도로, 발전, 공항, 상하수도, 철도 등 인프라 분야의 투자개발형사업이다. 리스크가 비교적 높은 건설 단계부터 자본금 또는 후순위 대출 등의 방식으로 투자가 이루어진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4천억 원 규모의 정책성 펀드 조성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추진 시 장기간 대규모 자본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약 6조 7천억 원* 규모의 투자개발형 사업수주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개발형사업의 자본금 비율을 30%, 펀드의 자본금 투자비율을 20%로 가정할 경우 4천억원 펀드 조성시 약 6.7조원 사업 수주 지원 가능
향후 국토부는 우리기업이 추진 중인 투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신규 우량 투자개발형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개도국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비·동방신기,내년 1월 6일 동시컴백
[아유경제=정혜선기자]가수 비와 그룹 동방신기가 2014년 1월 6일에 동시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비는 26일 언론에 먼저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해다. 앞서 공개된 앨범정보에 따르면 타이틀곡 `써리 섹시 30sexy`는 비의 한층 깊어진 보컬실력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른곡 `La song`은 힙합, 올드스쿨, 일레트로닉, 록, 펑크 등의 장르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고의 그룹 동방신기는 26일 TV광고를 통해 신곡 `섬씽(Something)`의 티저를 공개 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여성출연자들과 농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불이 들어오는 마이크와 동방신기 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곡은 기존에 컨셉과는 달리 경쾌한 스윙리듬의 곡으로 기본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와 동방신기의 컴백날짜가 겹치면서 2014년 1월달의 빅매치가 예상된다. 또 하나 두 팀은 2008년 에도 동시에 발매해 화제가 된적이있다. 비는 2008년 `레이니즘`으로 동방신기는 `미로틱`으로 두팀이 동시에 컴백했다.
2014년에 가장 먼저 컴백하는 두팀인 만큼 관심도 많이 받고 있다. 과연 2014년 1월에 웃을 팀은 누가 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19세 이상 주택청약` 27일부터 가능
[아유경제=김나현기자] 27일부터 만19세 이상이면 주택청약이 가능해진다. 또한 보금자리주택 다자녀·노부모 특별 공급에도 소득·자산 기준이 확대되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7일 공포·시행하다고 26일 밝혔다. 발표된 개정안에 따르면
종전에는 한정된 주택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주택 청약관련 연령을 만 20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성년기준이 만19세로 조정 됨에 따라 만19세 이상자는 법률행위자로 부모동의 없이 부동산 계약 등이 가능하다.
또한 건설사의 아파트 분할모집 요건도 완화된다. 분할모집은 건설사가 분양시장 침체 등으로 아파트를 나눠서 분양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총 4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에서 최소 300가구 이상, 3회까지만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2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에서 최소 50가구씩 5회까지 분할해서 판매 할 수 있다.
국토부는 "부양주택의 전·월세 활용을 통한 공급조절로 주택시장 정상화 및 무주택 서민의 주건안정에 기여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건축 사업을 하면서 도시 및 주건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절차를 따르지 않고 건축허가를 받아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하는 경우 조합원에게 가구당 1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분양신청시 당첨자 발표도 일간신뭉, 인터넷 홈페이지 중 한곳 이상에 공고 하는 것이 의무화가 된다. 현재는 사업주체 자육적으로 당첨결과를 문자메세지를 보냈지만 27일 이후에는 문자메세지(SMS) 확대를 통해 당첨자가 손쉽게 당첨 사실을 확인할수 있게 될 방침이다.
종전에는 도정법 적용대상 주택이 도정법 절차에 따르지 않고 `건축법`상의 건축허가를 받아 주상복합을 건설하는 경우에는 사업부지 소유자에게 1가구 1주택 우선공급이 배제됐다. 하지만 개정안에 따르면 도정법 절차에 따르지 않고 건축허가를 받아 주상복합으로 건설하는 경우에도 1가구 1주탸택 우선공급이 허용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27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현대건설`퇴계원 힐스테이트` 특별계약조건 분양 中
[아유경제=정혜선기자]현대건설이 특별계약조건으로 `퇴계원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 이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퇴계원 힐스테이트` 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동 1076가구 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제공, 일부세대 발코이 확장 무상 지원등으로 입주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연내에 계약시 5년간 양도소득세도 면제 받을수 있으며 이 아파트의 소재지인 퇴계원은 경춘선 퇴계원역에 위치해 초역세권으로 전철을 이용해 3정거장이면 서울의 중심부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이와 더불어 단지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43·47번 국도 이용이 쉬워 서울 강남권대에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단지 내로는 2만 1179㎡, 단지 앞으로는 용암천변에 1만2622㎡의 수변공원등 3만3000㎡의 대규모의 프리미엄 친환경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북카페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 로 도제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초등학교 자녀들이 차도를 통과하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폼` 거울도 제공되며, 주차구역을 세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S)과 세대현관 자동출입 관리시스템(UKS)등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문의)031-563-8888ⓒ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성남시, 분당선 열차 증량, 배차간격 조정 건의
[아유경제=정혜선기자]최근 수도권 광역전철 분당선 전 구간(서울 왕십리~수원 영통 54.3㎞) 개통과 철도 파업으로 차량혼잡, 출근길 지각 사태 등 성남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분당선 오리역~야탑역까지 열차에 직접 탑승해 출근길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현재 6량인 열차 칸수를 8량으로 증량, 출근시간대 배차간격 줄이기, 죽전역에서 출발하는 분당선 열차 비중 높이기 등 방안을 세워 코레일 측에 건의했다. 출근길 한 시민은 "분당선 수원까지 전구간 개통이후 가끔 대전, 광주, 부산 등 기차를 타러 수원역에 갈때나 수원쪽에서 약속이 있을 때에는 편해졌지만 서울로 출근하는 길은 더 혼잡해 지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면서 "출근 시간대 열차 배차 간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리역에서 승차한 시민은 "분당선이 처음 개통했을 때는 오리역이 출발역이었기 때문에 항상 앉아서 지하철을 이용했다"면서 "분당선 전 구간 개통 이후에도 편리하게 지하철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성남시장은 "분당선 열차 6량에서 8량으로 증량, 지하철 배차 간격 조정, 죽전역 출발 열차 증차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레일 관계자들에게 "분당선이 그 어느 노선 보다도 최고로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교통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선 연장선은 2007년 오리~죽전(1.8㎞), 2011년 죽전~기흥(5.1㎞), 지난해 기흥~망포(7.4㎞) 구간이 차례로 개통됐고 지난 11월 30일 마지막 구간인 망포~수원역(5.2㎞)이 개통됐다.
분당선을 이용하면 수원역에서 성남 분당을 거쳐 서울 왕십리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지만 만차인 채로 분당지역에서 지하철 문이 열려, 성남시민이 탑승하지 못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재개발 사업시행자도 재건축과 마찬가지로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홍철 의원은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민 의원 등은 법률 제안 이유에 대해 "현행법은 재개발과 재건축 간 성격 상 차이가 현실적으로 크지 않음에도 재건축사업 등의 감정평가업자는 사업시행자가 자율적으로 선정토록 하는 반면, 재개발사업 등의 감정평가업자를 시장ㆍ군수가 선정토록 하고 있어 후자의 경우 선정권자와 실제 감정평가 수요자인 비용 부담자가 서로 달라 업무 결과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사후 관리 등 감정평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며 사업 절차가 지연되고 비용 소모가 큰 실정"이라며 "이에 재개발사업 등의 경우에도 세입자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외의 감정평가는 사업시행자가 선정한 감정평가업자가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행법 상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도정법 제24조제3항은 총회 의결 사항을 규정하면서 제6호에 `감정평가업자(재개발사업은 제외한다)의 선정 및 변경`을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은 이 조항의 `재개발사업은`을 `제48조제5항에 따라 선정하는 감정평가업자는`으로 변경했다.
도정법 제48조제5항은 재개발사업 또는 도시환경정비사업에서 재산 또는 권리를 평가 시 그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은 사업 절차의 지연에 따른 사정 변경으로 사업시행인가가 변경된 경우 그 변경인가의 고시일이 아닌 최초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감정평가를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칼`을 댔다.
개정안은 현행 도정법 제48조제1항제4호(분양대상자별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을 기준으로 한 가격)를 `분양대상자별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을 기준으로 한 가격. 다만,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같은 목에 따른 날을 기준으로 한다`로 바꾸고 그 목에 ▲가. 사업시행인가 전에 제48조의2제2항에 따라 철거된 건축물의 경우: 같은 항에 따라 시장ㆍ군수에게 허가 받은 날 ▲나.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부터 3년이 경과한 후 그 변경인가를 받은 경우: 해당 변경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 등을 명시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SK건설, 에콰도르·쿠웨이트에서 의료봉사활동 펼쳐
[아유경제=정혜선기자]SK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케이커`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및 자선바자를 통해 에콰도르, 쿠웨이트 등 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메이커`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90여 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목공, 도배, 타일, 방수, 단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봉사팀을 꾸려 해당 가정의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이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위생도기 보수, 지붕 붕괴 위험 보수, 단열 시공 등 일반 봉사자들이 하기 어려운 공사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SK건설은 자발적인 후원금 및 자선바자를 통해 구입한 생필품을 해당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희망메이커`는 해외에서도 의료봉사활동과 교육시설 건립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디바 이민경, 연상사업가와 이미`美서 결혼후 임신`
[아유경제=정혜선기자]가수 디바 출신 가수겸 뮤지컬배우 이민경이 올해 이미 연상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민경의 최측근은 "이민경의 열애 및 임신부분에 대해 세간에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문에 대해 일을 열었다.
이민경의 남편은 한국인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 로 3개월정도 연애한 후 올 여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이민경은 임신 5개월째로 알려졌으며 남편의 사업 때문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양가 부모 및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현재는 행복하게 결혼생활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민경은 지난 1999년 여성 그룹 디자의 3집으로 연예계에 데뷔, 2006년 까지 디바에서 메인보컬로 활동했으며 타고난 몸매와 눈웃음으로 당대 베이글녀로 손꼽힐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다.
디바 활동후 에 뮤지컬`사랑은 비를타고`,`온에어`등에 출연해서 뮤지컬 스타로도 활약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12월 26일부터 '14년 1월 24일까지 도로굴착 사업계획서 접수
- 전기, 통신, 도시가스, 하수도 등 각종 굴착공사 사전 심의 후 시행
[아유경제=박진아기자] 서울시는 '14년도 도로굴착 사업계획을 2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접수해 내년도에 시행할 도로굴착사업을 종합적으로 심의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에 시행할 도로굴착 공사시기, 규모 등을 사전에 받아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병행굴착공사를 유도하기 위한 것. 이로 인해 도로의 유지관리를 체계화해 도로굴착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막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서울시에선 최근 3년간 도로굴착공사 조정 심의한 결과 총 6,121건의 사업계획이 들어왔으며, 이중 연평균 925건의 사업에 대해 시는 병행굴착공사를 유도해 왔다.
도로굴착 조정심의는 굴착공사 금지기간인 1월~2월 진행되며, 도로굴착 사업계획서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도로굴착복구시스템 (http://hidigp.seoul.go.kr/personal)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 도로굴착공사 관할 자치구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도 가능하다. 단 도로굴착 사업계획서 작성 전에 도로굴착이 가능한지 사전에 관할 자치구에 확인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2월 중 도로관리심의회에 상정해 도로굴착 시기, 규모 등을 따져 조정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로굴착사업계획서를 신청하지 않으면 내년에 도로굴착공사를 할 수가 없다. 단, 소규모 도로굴착공사, 즉 도로의 굴착부분 길이가 10m 이하, 너비가 3m 이하인 도로굴착공사는 심의조정을 거치지 않아도 허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부터 6개조의 점검단속반을 구성해 허가받은 굴착공사인지, 중복굴착공사인지 등 현장점검도 함께 계획 중이다.
서울시는 주변에 굴착복구 완료한 공사장 구간에서 다시 굴착공사를 시행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공사가 있다면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로굴착사업을 계획하는 모든 사업자와 관계기관은 대상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 접수를 해야 하고,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조정된 병행굴착 요청 등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