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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울산 최초 `재개발구역`…주민 스스로 철회 [아유경제=정혜선기자]울산에서 처음으로 주민 스스로 재개발사업 철회를 신청하는 지역이 생겨날 예정이다. 지난 13일 울산 중구 B-08(학성동)구역 주민 등에 따르면 현재 B-08구역의 재개발사업 철회에 대한 조합원 동의율이 5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B-08(학성동)구역(이하 B-08구역) 재개발사업조합설립추진위(이하 추진위)는 조합원 구역지정철회 법정 동의율을 충족한 만큼 이달 중으로 추진위 설립인가 취소 신청을 중구청에 한다는 방침이다. 재개발사업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한시법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에 따라 50%이상 동의를 받아야한다. 이 한시법은 이달 말까지였으나 최근 유효기간을 1년 연기하는 법안이 국회 통과되면서 재개발구역 주민들은 내년 1월까지 재개발사업 철회할 수 있게 됐다. 철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 주민은 "B-08구역은 지난2007년 추진위가 설립한 이후 사무실을 운영한 기간이 1~2년 기간정도밖에 되지 않아 매몰비용에 대한 문제도 크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외의 구역에서도 재개발구역지정 철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재개발구역지정 철회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B-03(우정), B-05(복산), B-07(학산), B-09(반구2)를 포함해서 최소 5곳으로 나타났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1-1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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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성남~광주 이배재 도로 2.24㎞ 구간 4차선으로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성남시와 광주시를 잇는 이배재 도로의 2.24㎞ 구간을 4차선으로 조성하는 공사 기공식이 1월 15일 오후 2시 광주시 목현동 이배재터널 진입로에서 열린다. 이번 도로 공사는 총연장 6.32㎞의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 도로의 일부 구간이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성남시 상대원동~광주시 목현동까지 2.24㎞ 구간의 4차선 조성 공사가 먼저 시작돼 오는 2016년 말 완공 때까지 사업비 1천28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도로연장비율로 나눠 성남시(1.43㎞)는 528억3천만원을, 광주시(0.81㎞)는 191억3천만원을 각각 분담했으며, 도비 308억4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터널 2개(1.16㎞), 교량 1곳(166m)이 건설된다. 이번 공사 구간은 굴곡과 경사가 심해 적은 양의 눈에도 교통이 통제되는 등 시민불편을 일으켜 우선적으로 도로 공사를 하게 됐다. 남은 4.08㎞ 이배재 도로 구간은 추가 사업비 907억원이 확보되는 대로 확장 공사를 하게 된다. 총연장 6.32㎞ 이배재 도로는 성남시 1.43㎞ 구간, 광주시 4.89㎞ 구간으로 연결돼 있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오는 2017년 12월까지 모두 1,935억원을 투입해 이배재 도로 전 구간 확장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배재 도로 전구간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와 함께 인근 성남 하이테크밸리의 원활한 물류 수송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성남시와 광주시 간 원활한 교류·협력의 `대로`가 될 전망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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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구조물 세라믹 도장공법" 등 3건을 `이달의 신기술`로 지정 [아유경제=정혜선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강구조물 도장, 비굴착 지하구조물 시공, 콘크리트 구조물 절단공법과 관련하여 새로 개발된 3건의 기술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15호~제717호)하였다고 밝혔다. 제715호 신기술("나노금속산화물졸과 복합실란의 합성을 통해 제조한 세라믹코팅제에 의한 강구조물 보수도장공법(세라수 침투공법)")은 교량, 육교 등에 쓰이는 강구조물은 내구성은 좋으나, 쉽게 부식되어 일정 주기로 보수도장이 필요하게 되는데, 기존 보수도장 기술은 새로운 도막이 쉽게 탈락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세라믹 코팅은 침투성이 좋고, 부착력이 뛰어나 기존 도막 및 들뜬 녹을 그대로 두고 그 위에 도료를 도포하여도 보수가 가능하며, 강구조물 뿐만아니라 알루미늄, 타일, 유리 등의 구조물과 산업용 코팅제로도 폭넓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716호 신기술("각형강관 및 FC플레이트 압입 후 본구조물 추진/견인에 의해 굴착작업 없이 지반을 치환하는 비개착 지하구조물 시공방법")은 지상의 도로나 철도를 그대로 운용하면서 하부에 터널이나 지하철 등을 건설하는 경우, 굴착으로 인한 붕괴위험과 작업공간이 좁아 시공상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기존 시설하부에 토사굴착 없이 강관을 횡방향으로 삽입하므로써, 안전하면서도 연속적으로 시공이 가능한 공법이 개발되어 공사비 절감과 공기단축도 가능하게 되었다. 제717호 신기술("다이아몬드 와이어쏘를 이용한 냉각수단이 필요없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건식 절단공법(E.D.C.S)")은 와이어쏘(강선톱)를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해체시 절단과정에 발생하는 마찰열을 공기로 냉각하는 경우 냉각장치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로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신기술은 냉각장치가 없는 공냉방식을 채택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절단시 발생하는 분진을 집진장치를 이용하여 완벽히 수거하는 공법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이 기술은 국토교통부 R&D로 개발되어 사업화한 기술로서, 기존 기술에 비해 시공속도 향상, 공사비 절감은 물론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도 대폭 개선되어 토목·건축 등 구조물 해체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건설산업 부진으로 신기술 활용실적도 크게 감소되고 있어 적극적인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으로서, 그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10일 신기술 하도급 계약시 기술사용료(공사비의 3.5~8.5%)가 보장되도록 계약예규를 개정하였으며, 금년 1/4분기에는 공사 설계용역 등의 입찰 평가기준에 신기술 활용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전국 발주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교육 홍보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 정보마당 홈페이지(http://ct.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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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성남시, 태평2ㆍ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지정 해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성남시는 태평2·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정비구역 지정을 해제·고시하고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해제된 구역은 2009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정구 태평2동 2921 일원 28만2284㎡이다. 성남시 발표에 따르면, 태평2·4구역은 앞으로 정비구역 이전의 상태로 환원돼 건축물 신·증축을 비롯한 주민 재산권 행사가 자유롭게 됐다. 정비구역 지정 당시 이 구역은 전면 철거 후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4688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08년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재무 구조 악화 등으로 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불참을 통보했다. 성남시는 "3조 4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조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 태평2·4구역 해제 후속대책 발표안에 따르면, 해당 구역에 보전·개량 중심의 도시재생방식을 적용하고 소규모 불록 단위로 분할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안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업체를 선정해 1년간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마련해 대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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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창원 남산주공아파트 조합원, 사업시행인가 촉구 市, "법적으로 재건축 불가, 해결책 다각도로 모색" [아유경제=정혜선기자]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주공아파트 주민 70여명이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한지 6개월이 넘도록 인가가 나지 않는다면서 지난 3일 창원시청을 항의 방문했다. 남산주공아파트(이하 남산주공)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2년 뒤인 1976년 9월 준공됐다. 옛 창원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중 한 곳이다. 현 세대수는 460가구이며, 이중 소유자로서 실제 거주 중인 숫자는 약 100가구다. 이 아파트는 13·15평으로 구성된 서민아파트로, 주민들은 아파트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건축물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안전 상 문제가 많다며 2008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재건축을 추진했다. 2011년 8월 창원시가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했으며, 같은 해 10월 조합설립인가가 났다. 이어 2012년 9월에는 창원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남산주공 재건축조합이 시(市)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내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사업시행인가 신청서 검토에 들어간 창원시는 인근 공장 한 곳과 이 아파트 이격거리가 20m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공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제2조제11호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5종 사업장으로 분류돼 있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항제1호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과 공동주택은 50m 이상 떨어져 있어야 사업시행인가를 내줄 수 있는데 남산주공은 20m밖에 되지 않아 규정에 위반된다는 것이 창원시의 설명이다. 그동안 시는 재건축 가능성을 여러 방면으로 검토해 왔다.하지만 주민들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느냐", "6개월 동안 기다렸는데 왜 아직도 답을 내놓지 않고 있느냐"면서 창원시청 후문에 모여 항의 집회를 가졌다. 또한 주민들은 창원시청 주택정책과로 자리를 옮겨 담당자에게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이 담당자는 "법적으로만 따지면 재건축 허가가 어렵다. 하지만 현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알기에 여러 방면으로 해결책을 찾고 있으니 이달 안에 답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 주최 측은 조영파 부시장과 면담해 아파트 노후화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강조했고, 빠른 시일 내에 박완수 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성종 남산주공 재건축조합장은 "재건축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시와 협의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진즉에 시가 재건축이 안 된다고 했다면 사업을 시행했겠는가"라고 되물은 뒤 "그동안 쓴 사업비가 30억원이 넘는데 이제 와서 재건축이 안 된다고 하면 그 비용을 조합원들이 감당해야 하는데, 시가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고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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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설계자 선정 `성큼` 입찰마감에 5개 업체 참가… 조만간 주민총회 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사업이 설계자 선정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최근 개최한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와 입찰마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먼저 작년 12월 20일 개최된 현설에는 총 24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어 같은 달 30일 열린 입찰마감에는 이들 중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가 업체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삼호건축사사무소 ▲종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유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추진위는 응찰한 5개 사를 총회에 상정해 이들 중 2개 이상의 업체를 설계자로 최종 낙점할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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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영등포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설계자 선정 `초읽기`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제1-3구역(이하 영등포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설계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등포1-3구역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실시한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와 입찰마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조만간 총회를 열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해당 조합 등에 따르면, 작년 12월 19일 열린 현설에는 총 4개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했다. 이어 지난 3일 실시된 입찰마감에는 이들 중 2개 업체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영등포1-3구역 조합은 이들 2개 업체를 총회에 상정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게 할 예정이다. 총회에 상정될 2개 업체는 ▲(주)건축사사무소테마공간 ▲(주)종합가람건축사사무소 등이다. 한편, 영등포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31-1 일대 8407㎡에 용적률 605.68%와 건폐율 52.07%를 각각 적용한 최고 30층 규모의 업무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이곳은 `203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상 서울 3대 핵심 지역으로, 향후 개발을 통해 영등포의 중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이기도 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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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 동작구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나섰다. 입찰은 서울시 `공공관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기준` 제8조에 의한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 참여는 불가하다. 노량진2구역 재개발조합이 지명한 업체는 ▲구산씨엔에스(주) ▲(주)보평이엔씨 ▲(주)미래파워 ▲(주)남제씨앤디 ▲(주)미래씨엘 ▲상원컨설팅(주) ▲(주)동해종합기술공사 ▲이정원이엔씨(주) ▲(주)정림컨설팅 ▲(주)제이앤케이도시정비 등 10개다. 지난 13일 노량진2구역 재개발조합에 확인한 결과, 이날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조합이 지명한 업체가 모두가 참여했다. 입찰마감은 오는 23일(목)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선정 방법은 서울시 `공공관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자격심사기준-Ⅰ`의 평가 순위에 따라 2개 업체를 총회에 상정하고 조합원들의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조합의 사정에 의해 입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세부 일정 등은 조합에서 배부하는 입찰안내서에 의한다. 입찰 및 선정 방법과 관련해서는 조합에 일체의 이의 제기가 불가하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조합 사무실(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33 3층)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2-812-5113 서울 강남구 상아3차 재건축 회계법인 선정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 강남구 상아3차아파트(이하 상아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회계법인 선정에 나섰다. 지난 10일 상아3차 재건축조합이 낸 입찰공고에 따르면, 입찰 방법은 지명경쟁입찰이다. 참가 자격 요건은 ▲본점 소재지가 서울시 또는 경기도에 위치한 법인 ▲법률에 따라 회계법인으로 등록된 업체 ▲조합에서 보낸 입찰 참가 요청 공문을 수령한 업체 등이다. 입찰지침서는 상아3차 재건축조합(서울 강남구 삼성동 22 상아3차아파트 관리사무소 1층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오는 15일(수)까지 배부된다.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위임장(대리 참석·수령일 경우) ▲참석자의 신분증·명함을 지참해야 한다. 상아3차는 10층 규모의 3개 동 230가구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재건축을 통해 예정법적상한용적률299.99%를 적용한 최고 31층 규모의 공동주택 416가구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입찰마감은 오는 17일(금) 오후 5시까지이다. 접수된 서류는 일체 수정·반환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조합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2-542-5836 서울 관악구 봉천4-1-3구역 재개발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 관악구 봉천동 480 일대 봉천 제4-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서 설계자 선정에 나섰다. 입찰방법은 지명경쟁입찰이다. 참가 자격은 건축사법 제23조에 의거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필하여 같은 법 제28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추진위에서 지명 받아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한 업체이다. 현설은 오는 16일(목) 오후 2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마감은 오는 27일(월) 오후 6시까지다. 설계자 심사 및 선정 방법은 서울시 고시 제2012-77호 `공공관리 설계자 선정기준` 제5조제2항에 의거하며, 설계자 선정은 설계자 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2개 이상의 업체를 선정한 후 총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설계자의 심사는 공공관리자의 점검에 의해 확정되며, 설계자 선정 기준 및 방법에 대해서는 일체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기타 문의 사항은 추진위 사무실(관악구 성현동 484-36호)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2-871-4811 경기 고양 원당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입찰공고 [아유경제=정혜선기자]경기 고양시 원당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이 1차 관문을 넘어섰다. 사업시행자가 개최한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서다. 원당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원당2구역 재개발조합에서 실시한 정비업자 현설에는 ▲화성씨앤디 ▲(주)피닉스CMC ▲(주)어반이엔씨 ▲충신E&C ▲팝앤에이드 등이 참가했다. 입찰 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자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69조에 따라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이며 현설에 참가한 업체로 한다. 입찰마감은 오는 15일(목)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직접 제출을 원칙으로 하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참여 업체는 구비 서류, 법인인감도장, 위임장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조합 사무실(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91-5)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31-968-1477ⓒ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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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최대 복합주거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 임박 [아유경제=정혜선기자]롯데건설은 서울 서남부권 최대 프리미엄 복합주거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35층 규모, 전용면적 ▲59㎡ 384가구 ▲71㎡ 80가구 ▲72㎡ 29가구 ▲84㎡ 1060가구 ▲101㎡ 105가구 총 1743가구로 구성됐다. 실 소유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금천구 최대 업무단지인 가산디지털단지의 배후 수요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업무중심지구인 여의도·시청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향후 신안산선 및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인 만큼 미래 가치는 더 커질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예정), 홈플러스, 이마트, 마리오아울렛, 금천구청, 문화체육시설, CGV 영화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안양천과 자전거도로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 금천체육공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생태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부로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Bay 설계와 알파룸, 광폭 드레스룸으로 특화된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약 7300㎡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클럽, 스포츠라운지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문의) 02-868-1616 강남 재건축 `알짜배기` `역삼자이` 분양 앞둬 교통-교육-브랜드 파워 등 `3박자` 고루 갖춰 [아유경제=정혜선기자]지난해 `잠원래미안`, `래미안대치청실`, `아크로리버파크`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분양이 흥행을 거듭하면서 새해에도 투자자들의 눈과 귀는 강남으로 쏠리고 있다. 그중 `알짜배기`로 꼽히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 총 408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분양 물량을 제외한 114㎡ 8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일대에는 개나리·진달래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어 `역삼자이` 역시 이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역삼자이`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다. 또한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강ㆍ남북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은 `역삼자이`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특징이다. 인근에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휘문고, 경기고, 영동고 등 서울시 학업성취도 평가 10위권 내 명문 학교와 대치동 학원가가 있어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수납공간,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문의) 02-2051-6090 더블역세권 `강서한강자이타워` 분양 [아유경제=정혜선기자]GS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52-7에 `강서한강자이타워`를 분양 중이다. GS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랜드마크형 지식산업센터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전언이다. 이곳은 제조업과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이 복합된 시설물로서, 지하 2층~ 지상 15층 2개 동 규모(총면적 9만9647㎡)로 조성된다. 최첨단 Drive-in 물류 시스템 등을 통해 생산~물류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물류 하역 시스템이 도입된다. 특히 이 센터는 일부 고층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외관이 돋보이는 타워디자인도 특징이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과 가까워 인천국제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이기도 하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인근에 LG그룹 연구센터와 마곡지구가 대규모 첨단 연구개발(R&D)단지로 건립되고 있다. 국제금융허브로 조성되는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정보미디어산업의 중심지인 상암DMC와도 가깝다. 최초 분양·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등록세가 75% 면제되고 지방세 50%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문의) 02-3665-0500 2호선 문래역 `힘멜하임` 2차 분양 중 [아유경제=정혜선기자]포스코A&C가 시공하는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 오피스텔 `힘멜하임`이 1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치고 2차 분양에 나섰다. `힘멜하임`은 공급면적 44.5㎡의 소형 오피스텔로, 투자가치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3.9m) 층고로 지어져 공간의 활용도와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특히 계단 하부를 수납공간으로 사용해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 및 2호선 문래역 이용이 가능하고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안양천 체육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이 갖춰져 있다. 현대·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이대목동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힘멜하임` 1층에는 영등포구 1호 지정 주민행복카페의 입점이 확정돼 있다. 또한 옥상 정원, 주민 회의실, 무인택배시스템, 100% 자주식 주차시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더불어 냉장고, 세탁기, 가스쿡탑, 시스템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오피스텔은 KBS, MBC, SBS 등의 방송타운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GS홈쇼핑, LG전자 등이 인근에 있어 탄탄한 배후 수요를 자랑한다. 분양 조건도 좋다. 계약금 정액제 500만원,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우리은행)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문의) 1899-4913 하남 신흥주거타운의 중심 `하남 더샵 센트럴뷰` 이달 분양 [아유경제=정혜선기자]포스코건설은 경기 하남시 덕풍동 309-16 일대에 `하남 더샵 센트럴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은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하남의 신흥주거타운이다. 지하 3층~지상 19층 11개 동 규모로 전 가구가 가장 선호도가 높은 84㎡형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481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덕풍역(가칭)이 2018년에 개통 예정으로, 5호선 연장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국도 43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하남IC) 및 중부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권으로의 진출입이 20분대로 짧아질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 BRT(천호~하남 간 간선급행버스) 중앙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하남 더샵 센트럴뷰` 인근에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유니온스퀘어`가 2016년에 들어서며 이마트, 덕풍시장, 신장도서관, 하남시청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일부 가구는 풍산지구 대비 검단산 및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1500㎡ 규모의 어린이 놀이공원이 조성되며 도서관, 피크니스센터, 키즈 카페,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326-19에 마련됐다. 문의) 1644-6114 `천안두정 아크로텔` 1135가구 분양 산업단지·13개 대학 인접해 풍부한 임대 수요 자랑 [아유경제=정혜선기자]최근 오피스텔 임대사업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은 바로 `공실률`이다. 이 때문에 임대사업 투자자들은 공실률이 낮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학가나 산업단지(이하 산단) 주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예비 임대사업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만한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천안두정 아크로텔`이다. 이곳은 임대수요층이 확실한 천안 제2·3·4일반산단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기술교육대·단국대·백석대·상명대 등 13개의 대학도 인접해 있다. 또한 2015년에는 63만평 규모의 삼성탕정LCD 제2단지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신규 고용 창출(1만7000여 명)이 이루어질 경우 이곳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600m 거리에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이나 천안종합버스터미널도 이용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도심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천안두정 아크로텔`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2층 규모의 오피스텔 838실, 도시형생활주택 29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내부로는 직장인, 신혼부부 등 입주민의 특색에 맞춰 빌트인 가전과 대용량 수납공간을 제공된다. `풀퍼니시드시스템(Full-furnished system)`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빌트인 냉장고, 천장형 에어컨, 빌트인 드럼세탁기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멀티엔터테인먼트 라운지가 들어선다.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천안두정 아크로텔` 주변은) 최근에도 천안산단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많아 기업체 종사자들의 임대 수요가 탄탄한 지역"이라며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고정 수입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두정 아크로텔`은 국방부 산하기관인 군인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4에 마련됐다. 문의) 1566-260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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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행복주택, 지자체 희망지구에서 [아유경제=정혜선기자]올해 첫 행복주책이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희망지구에서 첫 삽을 뜨게 될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12월3일 발표한 「행복주택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1차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1월13일 현재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등에서 약 3.7만호가 들어왔으며, 추가적으로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자체 제안사업에 대해서 수요, 시급성, 지역안배, 지역여건 등을 종합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제안사업들 중 부산 서구 제안사업(도시재생형 행복주택 1호 지구), 포천 미니복합타운(산업단지형 행복주택 1호 지구), 동래역 철도부지를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 제안사업은 아미4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심 주거지 재생과 연계하여 행복주택 약 1,200호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부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토성동역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하고, 5km 이내 동아대학교, 고신대학교 등 5개 대학에 약 6만명의 젊은 층이 다니고 있어 행복주택 입지로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더불어 해당지역은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이 약 90% 밀집하여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ㆍ불량 주거지 정비와 함께 젊은 계층의 유입으로 도시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 서구청은 정비계획 변경, 사업시행인가 등 행정절차를 연내 완료하고 2015년 착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제안사업은 군내면에 위치한 미니복합타운 내 행복주택 약 300호를 공급하는 계획이다. 부지 인근에 용정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 근로자 약 9천명과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3개 대학 학생 약 1.7만명이 다니고 있어 행복주택 입지로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포천시청은 금년 상반기 주택사업 승인을 거쳐 연내 착공할 계획이며,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행복주택 TF팀을 구성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 동래역 철도부지의 경우 동해남부선 동래역과 지하철 4호선 낙민역과 가까워 교통 여건이 양호하고, 인근에 부산교대, 부산 경상대 등도 있어 행복주택 입지로 적합한 지역이다.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에게 필요한 행복주택을 약 400호 수준 공급하면서 동래역 주변을 정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편익시설을 건설하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앞으로 국토부는 추가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에 잠재된 행복주택 수요를 계속 발굴해 나가는 한편, 지자체 희망사업에 대해서는 현장점검과 지자체 협의 등을 통해 부지현황과 수요를 조사하여 후보지를 선별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렬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행복주택이 젊은 계층에게 희망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고, 현재 도시들이 안고 있는 주거 환경 문제의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종합적인 도시재생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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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공항서 `노숙자` 포착 [아유경제=정혜선기자]tvN `꽃보다누나`(이하 꽃누나)의 수장 나영석 PD가 공항에서 노숙자로 포착됐다. 지난 13일 tvN `꽃보다누나`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촬영종료 후, 자그레브 공항에서 발견된 나숙자...이번 주 금요일 밤9시50분 더 많은 미방송분이 방송됩니다`라는 글과 나영석PD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나영석 PD가 공항 의자에 누워 자고 있는 모습으로 특히, 짐을 베개 삼아 누운 모습이 영락없는 노숙자모습이다. 나영석의 노숙자 모습에 네티즌들은 "깨알재미 나영석PD,짱!","나PD 왠지 측은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꽃보다 누나는 오는17일 미방송분 영상을 공개 하는 것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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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5년만에 컴백 확정…신곡 작업중 [아유경제=정혜선기자]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5년만에 재결합해 컴백할 예정이다. 13일 플라이투더스카이 측근에 따르면 환희와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다시 활동을 하기 위해 현재 새 음반 작업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월 중으로 팬들을 볼수 있을것이라는 전언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미싱유`,`남자답게`등의 수많은곡을 히트시키며 R&B 장르의 음악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팬덤을 확보해 온 국내 유일 남성듀오 그룹이다. 1999년 `데이바이데이`가 수록된 데뷔앨범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해 데뷔 당시 깔끔하게 훈훈한 외모와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남성듀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2월 데뷔 10주년 기념앨범이자 정규앨범인 `디세니엄`을 발표 후 잠정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했다. 잠정해체를 선언한 당시에는 잠정해체일 뿐 결코 해체는 아니라면서 극구 부인했다. 잠정해체 이후 5년만에 완전체로 돌아 올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컴백소식에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보고싶었다!","오랜만에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볼수있다니, 너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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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제주시청 앞 공영주차장 전면 유료화 [아유경제=정혜선기자]제주시는 양심주차장으로 운영 중인 시청 앞 노상주차장 2구역과, 인근 노외주차장 2개소를 오는 2월 10일부터 주차요금을 직접 징수하는 유료주차장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청 앞 양심주차장은 무료 운영에 따른 회전율 저하 문제로 지난 2010년 이용자 스스로 요금을 내는 양심주차장으로 전환하였으나 시민의식 부족 등으로 기대했던 회전율 개선이 저조하여 유인 유료주차장으로 다시 전환하게 되었다. 유료 운영일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 30분 초과 시 기본 300원, 초과 15분마다 300원, 1일 6,000원으로 청사 내 주차장과 동일하다. 이번 주차장 유료화로 장기주차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무료주차를 당연시하는 시민의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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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道, 국지도 건설사업`선택과 집중`통해 추진 국지도 39호선 송추IC~광적간 설계 착수 [아유경제=김나현기자]올해 경기도내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 건설사업이 `선택과 집중`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 재정여건 악화와 복지예산 증가에 따라 SOC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국가로부터 공사비를 지원받는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우선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국지도 39호선 송추IC ~ 광적 구간 13.3㎞의 도로확포장공사 실시설계용역이 타당성 재조사 실시를 거쳐 올 하반기 착수된다. 국지도 39호선은 서울~양주~동두천~연천으로 이어지는 경기서북부지역의 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로로서, 오래전부터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으나, 재정난으로 민간개발사로 사업추진 주체가 바뀌는 과정 등을 거치며 사업추진 자체가 지연돼 왔다. 이에 도는 지난해 더 이상 민간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재정사업 추진으로 방침을 정하고,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통해 `14년도 정부예산에 설계용역비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미 실시설계가 완료된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5.7㎞ 도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일명 `효순이 미선이 도로`로 불리는 국지도 56호선 법원~상수간 10.06km 도로확포장공사도 올 3월 일부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11월말 전 구간 개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국지도 78호선 고양 덕양~파주 용미, 23호선 화성 동탄~용인 기흥간, 56호선 파주 조리~법원간, 98호선 안산 본오~화성 오목천간 도로공사 등 총 22.2㎞가 준공 또는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거나 착공되는 국지도 사업도 있다. 국지도 39호선 양주 송추IC~광적 구간을 비롯해 78호선 파주 조리~파평 구간 11.8㎞의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되고, 84호선 김포 초지대교~인천 구간 7.9㎞와 광주 실촌~만선 구간 4.3㎞이 신규 착공된다. 도는 국지도 사업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국지도는 시 군을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로서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도로이며, 공사비를 국가가 부담하고 있어 어려운 도 재정여건에서 도로확충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확보에 노력하고, 도의 부담이 되는 보상비 확보를 위해서는 최근 조리~법원, 덕양~용미간 도로사업 현장에서 활용해 효과를 본 `공공토지 비축제도`를 적극 활용해 편입 토지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정난으로 SOC 예산이 매년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도로망 확충은 교통복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비 지원을 받는 국지도 건설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내에서 추진되는 국지도 건설사업은 총 13건으로 1, 7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이 중 국비는 926억원을 차지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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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道, 고령노인 71명 대상 황혼 힐링여행 실시 [아유경제=정혜선기자]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둔 14일 여주 청강양로원, 부천 한라종합사회복지관 소속 고령노인 71명을 대상으로 삶의 여유를 찾는 힐링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기획 여행은 도가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추진하는 4차 기획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 한국민속촌, 화성 율암온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최고령자 96세를 비롯하여 80세 이상 고령노인이 다수 참가하는 점을 감안해 보건소와 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당일 건강진단과 현장대응반을 운영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홍순범(78세) 옹은 "모처럼 여행와서 너무 좋고 설렌다. 어렸을 때 추억이 새록새록하다."며 "그동안 어려운 사정 때문에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획여행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모두 3,400여명의 취약계층이 참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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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주거용 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시행 연면적 165㎡이하 단독주택 및 330㎡이하 다가구주택 등 [아유경제=정혜선기자]'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에 한시적으로 양성화하는 특별조치법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그동안 건축법령 적합하지 않게 건축 되거나 대수선된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하는「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1월 17일부터 15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치법의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실상 준공된 건축물로 연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이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건축물로 건축허가(신고)를 받지않거나, 허가(신고)이후에 위법 시공 등으로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이다. 세부 대상은 ▲1세대당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주택 ▲연면적 165㎡이하 단독주택 ▲연면적 330㎡이하 다가구주택이 해당되며 주택 상층에 옥탑방을 설치, 1층 필로티 부분을 증측하는 사례, 대수선을 통한 가구수 증가, 높이제한으로 인한 건축물 후퇴부분에 지붕 창호를 설치한 사례등이 대표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거용 건축물이라도 개발제한구역이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구역, 상습재해구역내는 이번 양성화에서 제외된다. 양성화 신청방법은 건축주(소유자)가 신고서류에 건축사가 작성한 설계도서 및 현장조서와 대지권리 증명서류를 첨부하여 허권권자에게 신청하면, 허가권자는 신청된 건축물의 규모나 용도 등이 기준에 적합하면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30일내에 사용승인서를 교부하며, 이 경우 위법사항에 대한 이행강제금 1회분의 과태료는 납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으로 전국적으로 약 3만여 가구가 혜택을 받아 서민의 주거환경 안정 및 재산권 보호에 일조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각 시도와 대한건축사협회를 통해 양성화 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사 설계비도 서민의 부담을 고려한 수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대한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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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앞으로 서울 시내에서 시행하는 재건축사업도 재개발과 동일한 주택공급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분양대상자에게 권리가액이 많은 순으로 분양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이하 도정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은 이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정조례 제30조제1항은 `영(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52조제1항제8호와 영 제52조제2항제1호에 따른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사업의 주택공급에 관한 기준은 다음 각 호와 같다`로 바뀌었다. 아울러 같은 조항 제2호나목은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주택은 분양대상자에게 권리가액이 많은 순으로 분양할 수 있으며, 제27조 및 제28조에 따른 분양대상자가 분양 받을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이 부족한 경우 그 부족분에 한해 권리가액이 많은 순으로 추가 공급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종전 제30조제1항은 `영 제52조제1항제8호에 따른 재개발사업의 주택공급에 관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였으며, 같은 조항 제2호나목은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주택은 해당 주택의 총 건설 세대수의 50% 이하가 분양대상자에게 분양될 경우 규모별 50%까지 분양대상자에게 권리가액이 많은 순으로 분양할 수 있으며, 제27조에 따른 분양대상자가 분양 받을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이 부족해 현금청산 돼야 하는 경우 그 부족분에 한해 권리가액이 많은 순으로 추가 공급할 수 있다`고 돼 있었다. 이번 도정조례 개정은 이제까지 다소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는 재개발사업에만 적용하던 주택공급기준을 완화된 조건 하에서 재건축에까지 적용토록 했다는 게 핵심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 시내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사업시행자는 재개발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이전보다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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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에 또 하나의 재건축 정비구역 탄생이 예고됐다. 서초구는 지난달(2013년 12월) 19일 구 공고 제2013-1334호를 통해 "2010년 11월 서울시 고시 제2010-421호로 결정·고시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 규정에 의거,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코자 이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람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방배동 975-35 일대 2만7460㎡는 `방배14구역`으로 지정된다. 이곳의 용도지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 5168㎡(18.8%)와 제2종일반주거지역 2만2292㎡(81.2%)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는 향후 용적률 192.71%(정비계획상, 예정법적상한은 205.18%)와 건폐율 60%를 각각 적용한 최고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435가구(소형 17가구 포함)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서초구는 공람이 끝나는 대로 관련 도서를 구의회에 넘겨 의견 청취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도정법 제4조에 따라 지방의회는 구청장이 정비계획을 통지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 만큼 수립된 정비계획 등에 하자가 없는 한 곧바로 서울시에 넘겨져 올 상반기 중으로 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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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시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시행자에게 2013년 12월은 `충격과 공포`의 시기로 기억될 전망이다. 당초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6조의2제1항제1호와 제2호의 실효를 앞두고 정비사업 `출구전략`이 기승을 부렸던 것으로 파악돼서다. 본보가 2013년 12월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가 내놓은 구보를 전수조사 한 결과, 이 기간에만 도정법 제16조의2에 의거해 사라진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5일 ▲중랑구 상봉3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추진위를 시작으로 ▲12일 광진구 구의1동 236-40 일대 재건축추진위 ▲18일 영등포구 신길16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추진위 ▲20일 종로구 창신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추진위 ▲20일 강서구 광성연립 재건축조합 ▲24일 성동구 송정1구역 재건축추진위 ▲26일 서대문구 홍제2구역 재건축추진위 ▲31일 종로구 익선구역 도시환경정비추진위(이상 취소일 기준)까지 6개의 추진위와 2개의 조합이 사라졌다. 이는 정비사업 출구전략이 가동되기 시작한 2012년 2월 1일부터 2013년 11월 30일까지 해당 조항에 의해 해산된 추진위·조합의 숫자가 양손에 꼽을 정도인 점과 비교할 때 충격적인 수치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는 당초 도정법 제16조의2제1항제1·2호의 유효기간이 2014년 1월 31일까지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13년 세밑 막판에 출구전략이 맹위를 떨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가 더 큰 문제인데, 이 조항의 수명이 2015년 1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되는 내용의 도정법 개정안이 시행을 앞둬 출구전략이 1년 이상 더 가동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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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가시권에 두게 됐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달(2013년 12월) 23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194명 중 1010명(서면결의 포함, 직접 참석 43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장영수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조합장은 이날 "우리 조합은 지난 (2013년) 1월 조합 설립 이후 5월부터 서울시에서 정한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통해 건축계획(안) 작성을 시작해 8월 강남구청에 건축심의를 신청했으며, 지난 10월 17일 마침내 개포지구 최초로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해 오늘 사업시행계획 확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총회가 축제의 시간이 되고 앞으로 진행할 모든 일에 대해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상정·처리된 안건은 모두 7개로, 이들은 모두 조합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원안 가결됐다. ▲제1호 `2013년도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집행 예산 포함)` ▲제2호 `사업시행계획서(안) 승인의 건` ▲제3호 `2014년도 시행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2014년도 정비사업비 예산 변경(안) 승인의 건` ▲제5호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변경 계약 체결 승인의 건` ▲제6호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 ▲제7호 `건축심의 의결 내용 중 공공기여 이행 방안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은 이달 중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고 3월께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뒤 올 하반기에는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말로 끝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유예기간을 적용 받아 재건축부담금 징수를 면제 받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장영수 조합장은 이날 "2014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3월 중 사업시행인가를 득할 예정이며 이후 4월께 조합원 분양신청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라며 "2014년은 `말의 해`인 만큼 더욱 열심히 뛰어서 앞서 말한 일정이 순조롭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 사업계획대로 재건축을 마치면 강남구 개포동 138 일대 6만4293.8㎡에는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3개 동 1318가구 등이 들어서게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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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말[馬]의 해(갑오년)를 맞아 이름에 걸맞은 비상(飛上)을 꿈꾸고 있다. 주민총회를 통해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임원 선출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기 때문이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는 작년 12월 28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구민회관에서 `2013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4797명(추진위 구성 동의자는 3817명) 중 3036명(서면결의 및 추진위 구성 미동의자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정돈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 6월 25일 주민총회 개최 이후 추진위원장의 직무 정지 등 소모적인 논쟁으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던 상황에서 토지등소유자의 힘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총회는 우리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을 만드는 자리로서 토지등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4개 안건이 상정됐다. ▲제1호 `운영규정 개정 결의의 건` ▲제2호 `선거관리규칙 개정 결의의 건` ▲제3호 `선거관리위원 선임의 건` ▲제4호 `주민총회 개최 비용 예산(안) 편성 및 그 집행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인근 대치청실과 쌍용1·2차, 대치국제 등의 재건축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2년 반 만에 열린 총회라 그런지 상정된 안건은 모두 기록적인 득표수로 원안 가결됐다. 가장 많은 3008명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은 안건은 제1호 안건으로,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 운영규정 개정안을 의결키 위해 제안됐다. 이는 2011년 6월 주민총회 때 추진위 운영규정 변경을 결의했으나, 운영규정 개정에는 주민총회 결의와 함께 서면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법률적 판단에 따른 후속 조치의 성격이 짙다. 추진위원장과 감사, 추진위원 등을 선출하는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선결돼야 했던 제2호 안건도 3002표의 득표수를 기록했다. 제3-1호 `선거관리위원 선입후보자 자격 추인의 건`과 제3-2호 `선거관리위원 선출의 건`으로 나뉘어 상정된 제3호 안건도 입후보한 9명 중 7명을 선거관리위원으로 선출하며 가결됐다. 선거관리위원으로서 은마아파트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택을 받은 7명은 ▲송해웅 ▲문남두 ▲이을숙 ▲김순희 ▲홍인순 ▲조일경 ▲박실용 후보 등이다. 이들은 조만간 개최될 주민총회에서 추진위원장 등을 선출키 위한 선거관리 제반 업무를 수행케 된다. 주민총회를 통해 사업 정상화를 염원하는 토지등소유자들의 강한 의지를 확인한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주민총회를 열고 추진위 임원 선출을 마칠 계획이다. 이정돈 추진위원장은 이날 총회 폐회 선언 직후 "오랜만에 어렵게 개최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해 준 토지등소유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오는 2월 2일 주민총회를 개최해 우리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일꾼을 뽑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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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해가 바뀐 2014년에도 `강남 재건축`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여전했다. 작년 12월 방배3구역(서초구)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가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올해 처음 열린 강남 재건축 단지의 현설도 성황을 이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강남구 대치동 국제아파트(이하 대치국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개최한 현설에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진중공업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한신공영 ▲삼호 ▲대방건설 등 15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업계는 대치국제의 현 세대수와 계획 세대수가 각각 200가구와 240가구에 불과하지만 `교육 1번지` 대치동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에 방배3구역과 함께 올해 예고된 `강남 재건축 시공권 수주 대전(大戰)`의 양상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곳이란 점이 더해져 이 같은 결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치국제의 입찰마감은 다음 달 18일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수주에 가장 적극적인 건설사는 삼성물산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물산이 과거(조합 설립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됐으나 그 법적 지위가 인정되지 않아 이 사업에 대해 일종의 기득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삼성물산이 이곳을 이미 수주해 분양까지 마친 청실아파트(현 `래미안대치청실`), 은마아파트 등과 묶어 `래미안` 타운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대치국제 재건축 수주전은 `방패` 삼성물산과 이를 뚫으려는 `창`으로 나설 건설사들 간의 대결로 압축될 전망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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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이 `강남불패(江南不敗)`를 입증했다. `도급제`가 대세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거의 유일하게 `지분제`를 고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건설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서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방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정설명회(이하 현설)에 무려 1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참가 건설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엠코 ▲두산건설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효성건설PU ▲삼호 ▲대방건설 ▲파라다이스글로벌 건설부문 등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업 방식이 지분제인 데다 입찰 보증금이 150억원(현금 75억 원 포함)에 달해 당초 유찰 가능성마저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설은 현설일 뿐이며, 방배5구역 재건축 시공권 경쟁의 성패는 입찰마감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에 따라 업계의 눈과 귀는 오는 2월 21일로 예정된 이곳의 입찰마감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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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이주를 거부해 사업을 지연시킨 조합원은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그에 따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판단은 이주 단계에서 일부 조합원들의 명도(明渡·건물, 토지 등을 남에게 주거나 맡김) 거부로 `고충`을 겪고 있는 일선 조합들에게 `구세주`가 될 전망이다. 대법원 제1부는 작년 12월 26일 손해배상을 다투는 상고심 선고에서 이 같은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이하 서울고법, 원심)으로 파기환송, 원고인 서울 중구 신당7구역 재개발조합의 손을 들어줬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피고이자 상고인인 손모 씨 등은 신당7구역 재개발조합을 상대로 조합설립인가 및 관리처분총회 결의 중 시공자 선정 결의에 대한 추인 등의 무효를 다투는 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조합 측의 이주 요청을 거부해 사업을 지연시킨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이에 신당7구역 재개발조합은 이들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의 지난한 법정 다툼은 오늘에 이르게 됐다. 당초 서울고법 재판부는 손씨 등이 부동산의 인도 의무를 이행치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로 인해 그들에게 채무불이행 책임이 성립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판단에는 ▲양측의 법정 다툼이 지속되고 있는 기간에 손씨 등이 소유 부동산을 조합에 인도할 의무가 있는 지에 관해 의문을 가질 만한 합리적이고 정당한 이유가 있고 ▲손씨 등이 조합의 명도소송에 응소한 행위가 권리 실현·보호를 빙자해 조합의 권익을 침해하는 것이거나 상당한 이유 없이 조합에게 고통을 주려는 의사로 행해졌다고 보기 어려우며 ▲손씨 등의 이 같은 행위가 공서양속에 반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보이지 않는 점 등이 이유로 작용했다. 하지만 대법원 재판부의 판단은 이와 달랐다. 손씨 등이 부동산을 인도하지 않은 데 대해 그들에게 잘못이 있다고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손씨 등이 잘못된 법률적 판단으로 부동산 인도 의무가 없다고 믿고 그 의무 이행을 거부한 것이라 해도 그들이 인도 의무가 없다고 믿은 데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할 수 없으므로 부동산 인도 의무 불이행에 관해 손씨 등에게 고의나 과실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면서 "그런데도 원심은 그 판시와 같은 이유로 손씨 등이 부동산 인도 의무를 이행치 않은 것에 대해 채무불이행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으니, 이러한 원심 판결에는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위법이 있다"고 못 박았다. 대법원 재판부가 이 같은 판결을 내린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9조제3항 등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의 인가 고시가 있으면 목적물에 대한 종전 소유자 등의 사용·수익이 정지되므로 사업시행자는 목적물에 대한 별도의 수용 또는 사용의 절차 없이 이를 사용·수익할 수 있게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꼽혔다. 다음으로 ▲하자가 있다 해도 그로 인해 조합설립인가 또는 관리처분인가 처분이 취소되거나 당연무효로 되지 않는 한 조합은 여전히 사업시행자로서의 지위를 갖고, 조합원은 조합의 (부동산) 인도 청구에 응할 의무가 있다는 점도 판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재판부는 "채무자가 자신에게 채무가 없다고 믿었고 그렇게 믿은 데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채무불이행에 고의나 과실이 없는 때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채무자가 채무의 발생 원인 내지 존재에 관한 법률적인 판단을 통해 자신의 채무가 없다고 믿고 채무의 이행을 거부한 채 소송을 통해 이를 다투었다고 해도 채무자의 그러한 법률적 판단이 잘못된 것이라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채무불이행에 관해 채무자에게 고의나 과실이 없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대법원 확정판결로 조합원의 이주·명도 거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일선 재개발·재건축조합들은 한시름 덜게 됐다. 특히 사업 지연으로 인한 손해를 그 원인 제공자로부터 배상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사업시행자 측에 커다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건에서 원고인 신당7구역 재개발조합의 변호를 맡았던 중원종합법률사무소의 김재철 대표변호사는 "이번 판결은 조합원들의 이주 거부 등으로 사업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 조합들에게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한 `칼자루`를 쥐게 해 줬다"고 평가하며 "특히 조합에 대한 각종 행정처분의 하자를 다투는 것과 조합원의 의무 혹은 채무의 이행은 분리해서 처리해야 한다는 이번 판결의 취지는 신당7구역과 유사한 어려움에 처한 조합들에게 `돌파구`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이어 "각종 소송을 빌미로 조합원으로서의 의무를 이행치 않는 자에게 채무불이행에 대한 책임을 묻고 그에 따른 손해배상청구를 가능토록 한 최초의 판결을 이끌어 낸 데 일조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1-1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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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강남(江南) 재건축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작년 하반기 분양에 나섰던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데다 사업시행을 촉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관계 법령의 시행 등이 일선 재건축 사업장을 자극하고 있어서다. 특히 시공자 선정에 나서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구역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남다르다. 게다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거나 이를 앞두고 있어 시공자 선정이 예고된 사업장도 여럿 대기 중인 상태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연이은 분양 `대박` 행진이 `자극제` 돼 은마-국제-쌍용1·2차 앞세운 대치동이 가장 `분주` 사업시행인가 앞둔 개포주공2·3단지, 개포동 `견인` 지난해 하반기 시장에 풀린 강남 재건축 물량은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렸다.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분양시장이 빈사 상태에 빠진 점을 고려할 때 `강남불패(江南不敗)`가 허언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한 셈이다. 작년 9월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래미안잠원(옛 잠원대림)`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2584명이 몰린 것. 업계에는 잠원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로서 상징성을 갖춘 데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3000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 경쟁력이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 많았다. 이어 같은 해 11월 분양에 나선 `래미안대치청실(옛 대치청실)`도 잠원대림과 비슷한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129가구 모집에 3282명이 청약 신청을 한 것이다. 3.3㎡당 4000만원 안팎의 고(高)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아크로리버파크(옛 신반포1차)`는 지난달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386가구 모집에 7227명이 청약을 신청했다(평균 경쟁률 18.7대 1).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들 단지들의 조합원 입주권에는 수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들 3곳의 연이은 분양 성공은 여타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시행 의지에 불을 붙였다. 작년 10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대치쌍용1·2차는 최근 관할 강남구청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구성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2013년 12월) 28일에는 은마아파트(강남구) 재건축추진위가 2년 반 만에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는 추진위원장 등을 선출키 위해 다음 달(2월) 개최 예정인 총회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 등을 뽑기 위한 자리였다. 하지만 지난 은마아파트 주민총회를 `강남 재건축의 바로미터`라는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이곳 토지등소유자들의 `몸부림`으로 해석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많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은마아파트에 인접한 대치청실, 대치국제, 대치쌍용1·2차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이 가장 큰 자극이 된 것 같다"면서 "종전 주택의 주거전용면적 범위 내까지 2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과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달 24일 시행에 들어가면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개선되리란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한 해 그 어느 때보다 진일보한 사업 속도를 보여줬던 개포지구 역시 발 빠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 10월 건축심의를 통과한 개포주공2·3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눈앞에 뒀기 때문이다.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3일 조합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곳 조합원들은 사업시행인가 신청에 필요한 `사업시행계획서(안) 승인의 건` 등 7개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개포주공2단지의 경우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공고`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곳은 개포지구 최초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것이 유력하다. 역시 `강남 재건축`(!)… 시공권 경쟁 `각축전` 예고 방배3구역-대치국제-방배5구역 현설에 건설사 `운집` 사업시행인가 받은 삼호가든4차 필두로 줄줄이 대기 분양 성공과 관계 법률 개정이 지금과 같은 `봄바람`을 불게 했다면 최근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에 대한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은 이를 눈으로 확인시켜 준 격이 됐다. 지난 3일 대치국제(강남구) 재건축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성황을 이뤘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진중공업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한신공영 ▲삼호 ▲대방건설 등 15개 건설사가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보인 것. 이곳은 계획 세대수가 240가구에 불과하나 이보다 앞선 지난달 13일 현설을 개최한 서초구 방배3구역(14개 건설사 참가)과 함께 올해 예고된 `강남권 재건축 시공권 수주 대전(大戰)`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열기는 지난 6일 열린 서초구 방배5구역 시공자 현설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날 현설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엠코 ▲두산건설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효성 ▲삼호 ▲대방건설 ▲파라다이스글로벌 등 18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이곳 사업 방식이 `지분제`인 탓에 당초 유찰 가능성마저 제기됐던 점과 비교하면 대박을 터뜨린 셈이다. 이와 관련해 한 정비사업 전문가는 "방배5구역(조합원 1108명,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기준)은 탁월한 입지에 계획 세대수가 2557가구(임대 170가구 포함)에 달하는 데다 일반분양분도 1200가구 이상일 것으로 추산돼 올해 열리는 `강남권 재건축 시공권 수주 대전`의 승패를 결정짓는 곳이란 점에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오는 2월 21일로 예정된 입찰마감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설 결과만 놓고 보면 사업 방식이 지분제이니, 입찰 보증금이 150억원(현금 75억원)이니 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앞으로 시공자를 뽑을 예정인 사업장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서초구 삼호가든4차가 대표적인 예다. 이렇다 할 잡음 없이 빠른 사업 속도를 나타내고 있는 이곳은 조만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사업성 덕분에 많은 건설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에 인접해 있고 주변에 재건축 신화로 불리는 `반포자이`와 `반포래미안퍼스티지`가 있는 데다 계획 세대수가 751가구(임대 130가구 포함, 8개 동)로 `희소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어서다. 사업시행인가를 앞둔 삼호가든맨션3차와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이상 서초구), 상아3차(강남구) 등도 건설사들이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가 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구역으로 꼽힌다. 이밖에도 재건축 사업시행을 촉진키 위한 움직임이 서초구 관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삼호가든4차와 같은 날 한신18차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난달 26일 고시된 `한신18차 재건축 사업시행인가(안)`에 따르면, 잠원동 52 일대 2만2930.1㎡에는 용적률 299.45%를 적용한 공동주택 6개 동 475가구(임대 71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서초동 우성3차는 작년 12월 12일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곳은 오는 3월까지 이주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서초동 우성2차는 작년 12월 24일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무리했고, 서초동 우성1차는 사업 진전을 위해 상가 측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한 곳도 눈에 띈다. 2010년 11월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던 방배14구역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0일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공람·공고가 이뤄지는 `방배14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르면, 방배동 975-35 일대 2만7460㎡에는 공동주택 435가구(임대 17가구 포함)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송파구, 가락시영-잠실주공5단지 앞세워 진격 강동구, 둔촌주공-고덕지구 내세워 `맹추격` 강남·서초구에 비해 활성화된 재건축사업이 많지 않은 송파구와 강동구는 굵직굵직한 소수 정예를 앞세워 그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먼저 송파구는 관내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꼽히는 가락시영(조합원 6924명)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은 것과 잠실주공5단지가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다. 특히 주요 사업 절차 가운데 관리처분인가만 남겨 둔 가락시영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은 오는 5월께 관리처분을 마치고 하반기 중 분양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고시된 `가락시영 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안)`에 따르면, 가락동 479 일대 40만5782.4㎡에는 용적률 285.98%와 건폐율 19.42%를 각각 적용한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9510가구(장기전세 1332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854가구 ▲60~85㎡ 미만 5132가구 ▲85㎡ 이상 1524가구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잠실주공5단지는 현 사업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 `15층-3930가구`에서 `최고 50층-5890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곳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거의 10년 만에 추진위에서 조합으로 옷을 갈아입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라며 "잠실주공5단지는 올 상반기 중으로 건축심의 통과와 사업시행인가를 마치고 연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마쳐 재건축부담금 징수를 피하는 데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강동구에서는 둔촌주공과 고덕지구가 `쌍끌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아직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않은 곳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최대어`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꼽힌다. 이곳은 공공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되기 전에 시공자를 선정해 시 건축심의를 통과하는 대로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여기에 고덕지구 내 고덕주공5단지도 지난달 14일 총회를 열고 사업시행인가 신청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최근 총회를 개최한 고덕주공4단지도 지난 2일 `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가 이뤄지면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또 고덕2-2지구 역시 지난달 28일 총회를 열고 빠른 사업시행을 위해 필요한 안건들을 통과시켰다. 특히 조합 창립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곳 역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을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 이전부터 건축심의를 준비한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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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시들어 가던 정비사업 `출구전략`이 기사회생했다. 당초 이달 말(2014년 1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6조의2제1항제1호와 제2호의 효력이 `1년 연장`을 앞두고 있어서다. 해당 조항은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승인 및 조합설립인가의 취소를 규정하고 있다. 이는 2012년 2월 1일 도정법 개정으로 탄생했으며, 종전 규정에 비해 보다 쉽게 추진위·조합을 해산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정비사업 출구전략의 핵심으로 간주돼 왔다. 이 때문에 법 개정을 통한 해당 조항의 효력 연장은 정비사업 출구전략의 가동 기간을 늘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일찌감치 논란을 예고한 사안이기도 하다. 업계도 찬반으로 갈려 옥신각신 중이고, 전문가들은 이번 도정법 개정도 `속 빈 강정`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에 본보는 개정된 도정법의 내용과 함께 정비사업 출구전략의 현주소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출구전략이 제대로 가동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도정법 개정안 시행 `임박`… 14일 전후 공포·시행 제16조의2제1항제1·2호 유효기간 1년 연장이 `핵심` 국토교통부는 도정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법 시행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본보 제110호가 발행되는 14일을 전후로 개정 법이 공포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다. 개정 법률은 크게 사업시행을 촉진하고 출구전략을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나뉜다. 먼저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기본·정비계획 수립·변경 시 조례가 규정한 상한용적률에도 불구하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이 정하고 있는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이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법 제4조의4 신설). 현재는 각 지자체가 조례로서 국토계획법 상 용적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이를 제한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시만 하더라도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법적상한용적률보다 50%포인트씩 낮게 규제하고 있다.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85조제1항에 따르면, 일반주거지역별 상한용적률은 각각 ▲200%(제1종) ▲250%(제2종) ▲300%(제3종)이다. 하지만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는 이를 ▲150%(제1종) ▲200%(제2종) ▲250%(제3종)로 정하고 있다(제55조제1항제3~5호). 지자체가 법적상한까지 용적률을 허용할 경우 일반분양 세대수가 늘어나 사업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낮은 사업성 탓에 표류 중인 상당수 정비사업장들에서 사업시행이 촉진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개정안은 지금도 용적률 상향을 허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거지역에 한해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을 허용키로 했다. 아울러 사업 안정성 저해 및 그에 따른 주민 혼란 방지 등을 위해 사업시행인가 이전 단계인 정비구역에 대해서만 개정 법이 적용된다. 이와 달리 추진위·조합의 해산을 용이하게 해 출구전략의 `첨병` 역할을 했던 도정법 제16조의2제1항제1호와 제2호의 수명은 종전 `2014년 1월 31일까지`에서 `2015년 1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됐다(법 부칙 제2조 개정). 이에 따라 추진위 `매몰비용`의 보전을 규정한 도정법 제16조의2제4항의 유효기간도 `2014년 8월 1일까지`에서 `2015년 8월 1일까지`로 1년 늘어났다. 하지만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철거 신고를 마친 정비구역은 이번 개정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개정안에는 그동안 논란이 돼 온 매몰비용 처리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추진위구성승인 또는 조합설립인가 취소 시 시공자 등이 사업시행자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포기하는 대신 이를 `손금(損金·손해가 난 돈)`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 다만, 손금으로 인정받으려면 시공자 등이 사업시행자 측과 합의해 채권의 금액 및 그 증빙 자료, 채권 포기 합의서 및 사후 처리 계획 등을 시장·군수 등에게 제출해야 한다. 이는 지난 1일 시행에 들어간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 일부 개정 법률에 명시된 내용이다. 조특법 개정안에는 `도정법 제16조의2에 따라 추진위 승인 또는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경우 해당 정비사업과 관련해 선정된 설계자·시공자 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가 2015년 12월 31일까지 추진위 또는 조합(연대보증인 포함)에 대한 채권을 포기하는 경우 해당 채권의 가액은 시공자 등이 해당 사업연도의 소득 금액을 계산할 때 손금에 산입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신설(제104조의26제1항)됐다. 사업시행자 측 "사업 불확실성 높아져" 규탄 비대위 측 "출구전략 탄력 받을 것" 기대감 ↑ 전문가, "실효성 확보 실패 시 `改惡` 그칠 것" 이번 개정 법 시행을 앞두고 업계 분위기는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압축됐다. 이른바 `비대위` 측은 도정법 제16조의2제1항제1·2호의 유효기간이 1년 연장되는 데 큰 기대를 나타냈다. 당초 업계에는 도정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당 조항의 효력이 사라져 정비사업 출구전략 가동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높았다. 이에 출구전략 활성화를 원하는 측에서는 해당 법 조항의 효력 연장을 촉구하기에 이르렀고, 이번 법 개정은 이들의 주장이 관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사업을 포기하는 정비(예정)구역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사업시행자 측은 사업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조치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당초 2년간만 적용키로 하고 도입된 해당 조항의 효력이 다하기만을 기다려 왔던 터라 허탈감과 실망감을 느끼는 추진위·조합 관계자들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한편, 사업성 제고에 따른 사업 촉진과 매몰비용 손금 처리를 통한 출구전략 활성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돼 있으나 이번 조치에도 조합의 매몰비용 처리라는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 때문에 업계 한편에서는 후속 조치를 통해 이번 도정법 개정안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먼저 찬반 대립이 뚜렷한 도정법 제16조의2제1항제1·2호의 효력 연장에 대해서는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정비사업 전문가 A씨는 "아직 서울시 실태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도정법 개정을 통한 출구전략 연장도 예견됐던 일"이라면서 "당초 서울시가 법 개정을 추진했다가 정부와 여당의 반대로 지연됐는데 지난해 말 여야 합의가 이뤄지면서 법이 개정돼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비사업 `옥석 가리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당 조항의 효력이 소멸될 경우 출구전략이 제대로 가동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높았는데 이번 법 개정으로 이 같은 우려를 덜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비사업 전문가 B씨도 "강남권을 비롯해 사업성이 우수한 곳과 제도 개선을 통해 사업성을 제고함으로써 사업시행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높은 일부 사업장을 제외하면 출구전략 가동이 절실한 사업장이 대다수"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도정법 제16조의2의 효력이 기정대로 이달 말에 끝날 경우 진퇴양난에 빠지는 사업장이 속출했을 텐데 그 효력이 1년 더 유지돼 이 같은 혼란을 방지했다는 점에서 이번 법 개정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한 정비사업 관련 법률 전문가는 "해당 조항은 사업시행자 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2년만 적용키로 해 도입된 성격이 짙은데 정치권이 그 유효기간을 연장함으로써 법적안정성이 훼손됐다"며 "이는 당장의 사업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1년 후 해당 조항의 효력을 또다시 연장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애 버린 행태로서 사업시행자가 늘 불안감을 안은 채 사업을 진행토록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업계 관계자 역시 "이번 법 개정으로 사업성 제고가 이뤄지더라도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 리스크가 상존하는 판국에 비대위 측에 힘을 실어 주는 `개악(改惡)`이 이뤄졌다"며 "가뜩이나 사업을 시행키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 불확실성이 높아져 사업시행자 처지에선 `떼려던 혹을 1년 더 달고 살게 된 형국`이 됐다"고 비판했다. 업계의 설왕설래와는 별개로 추진위·조합의 취소를 규정한 조항이 1년 더 유효해진 만큼 그에 따른 `희생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2014년 2월 1일로 예정됐던 해당 조항의 실효를 앞두고 추진위·조합의 취소가 기승을 부렸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48개 지역(▲서울 25개 구 ▲경기 13개 시 ▲인천 10개 구·군)에서 2013년 12월 한 달 동안 동일 규정에 의해 사라진 추진위·조합만 12개에 달했기 때문이다([표] 참조). 2012년 2월 1일부터 2013년 11월 말까지 22개월 동안 해당 조항에 따라 해산된 추진위·조합이 40여 개인 점과 비교하면 출구전략이 맹위를 떨친 셈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 측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는 2015년 1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은 `그림의 떡`?! 지자체(장) 적극성 유도할 제도적 장치 필요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을 통한 사업성 제고에 대해서는 그 보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비사업 전문가 A씨는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사업시행자 측과 비대위 측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해 표면적으로 이해관계인 간 균형을 이뤘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러다 보니 `될 사업은 촉진하고 안 될 사업은 포기한다`는 출구전략의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우를 범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법적상한용적률의 적용은 기존 법령으로도 가능했으나 일선 지자체들이 조례로 이를 제한하는 바람에 적용하지 못했던 성격이 강한데 개정 법 역시 이 권한을 지자체(장)에 일임함으로써 사업시행자 입장에선 `그림의 떡`이 됐다"고 혀를 찼다. 실제로 개정 도정법은 기본·정비계획 수립·변경 시 국토계획법 제36조(용도지역의 지정)에 따른 주거지역에 한해 같은 법 제78조(용도지역에서의 용적률)에 따라 조례로 정한 용적률에도 불구하고 법적상한까지 이를 정할 수 있도록 하면서 그 주체를 ▲특별시장 ▲광역시장 ▲시장 ▲군수 등으로 명시했다. 지자체장이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에 소극적일 경우 개정 법률이 `무용지물`이 될 여지가 큰 셈이다. 현행 국토계획법은 제78조를 통해 `법 제36조에 따라 지정된 용도지역에서 용적률의 최대한도는 관할 시·도조례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85조 역시 `법 제78조에 따른 용적률은 각 시·도조례가 정하는 비율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조합 관계자는 "법적상한용적률의 적용 여부는 지자체장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각종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지자체장이 원치 않을 경우 법적상한용적률의 적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은 도정법 개정 전이나 후나 변함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어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에 지자체장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제가 마련돼 실제 적용으로 이어져야 법 개정의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조합 관계자의 말대로 제도 보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번 도정법 개정은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정비사업 전문가 B씨는 "지자체장이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에 적극성을 띄려면 선거와 같은 동인이 필요한데 오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그 이전까진 사업시행자 측에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법제 개선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보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효과가 지속될 수 있는 법제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금도 용적률을 비롯한 인허가권을 무기 삼아 정비사업을 쥐락펴락하려는 지자체(장)가(이) 많은 상황에서 법적상한용적률 적용과 관련해서 시행령 등 세부 지침을 보다 세밀하게 다듬는 동시에 이를 `칼자루`로 삼는 지자체(장)를(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법적상한까지 용적률 적용해도 사업성 제고 실익 적다? 특혜 시비 잠재울 재개발·도시환경정비사업 `돌파구`도 절실 업계 한편에서는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하더라도 사업성 제고를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미 법적상한에 가깝게 용적률을 적용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곳이 많은 데다 적용 대상이 한정돼 있기 때문이란 게 주된 이유로 꼽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법적상한까지 용적률을 적용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제한적인 데다 실제 이를 적용 받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도 각종 특례 조항 등을 통해 용적률을 상향 조정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지자체(장)의 눈치를 살피며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 받기까지 기다리게 되면 사업 지연과 그에 따른 비용 증가로 개정 법 적용 혜택이 상쇄돼 사업시행자에게 돌아가는 실익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의 말대로 법적상한용적률 적용 대상은 사업시행인가 이전 단계인 정비구역과 주거지역으로 한정됐다. 게다가 특별건축구역 지정이나 특례 조항 적용 등을 통해 법적상한에 가깝거나 그 이상의 용적률을 적용받은 사업장도 존재한다는 점에 비춰 볼 때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에 따른 사업성 제고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간과하기 어렵다. 형평성 논란도 문제다.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대다수 정비사업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업지역과 (준)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행 중인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사실상 이번 법 개정 수혜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서다. 서울의 A도시환경정비조합 관계자는 "이번 도정법 개정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않은 주거지역에 있는 사업장을 위한 것"이라며 "사실상 가만히 놔둬도 잘 돌아가는 강남 재건축 단지들에겐 혜택을 몰아주고 우리처럼 지지부진한 도시환경정비사업장에겐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불합리한 개정"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서울 강북의 B재개발조합 관계자 역시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강북은 용적률 몇 % 올린다고 해서 사업이 정상화되지 않는다"면서 "강남권 일부 단지에 적용했던 것처럼 용적률을 대폭 늘릴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데 이미 법적상한에 근접한 용적률을 반영해 사업을 시행 중인 사업장들은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한 혜택을 체감키 어려울 것이고, 가뜩이나 어려운 사업은 `돌파구`를 찾을 때까지 표류가 불가피하다"고 하소연했다. 이들의 말처럼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을 주거지역으로 한정한 이번 도정법 개정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상대적으로 많은 혜택이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주거지역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데다 주요 재건축 단지 가운데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공개한 `자치구별 용도지역 현황`에 따르면, 강남3구의 평균 주거지역 비율은 6.63%(▲강남구 7.1% ▲서초구 5.9% ▲송파구 6.9%)에 달한다. 강북 지역 14개 자치구(▲종로구 2.9% ▲중구 2.1% ▲용산구 3.7% ▲성동구 2.9% ▲광진구 3.7% ▲동대문구 4.2% ▲중랑구 3.4% ▲성북구 5.5% ▲강북구 2.9% ▲도봉구 3.3% ▲노원구 4.1% ▲은평구 4.8% ▲서대문구 5.0% ▲마포구 3.9%) 평균(3.74%)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인 셈. 상대적으로 많은 개발이익이 예상되는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 가운데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않은 곳도 많다. 2014년 1월 9일 기준 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 단계에 머물러 있는 곳은 ▲강남구 개포주공1~4단지와 개포시영, 상아3차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와 무지개아파트, 삼호가든맨션3차, 신반포15차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강동구 둔촌주공 등이다. 이와 관련해 한 정비사업 전문가는 "단순히 내용만 살피면 이번 도정법 개정이 강남 재건축을 겨냥해 이뤄진 것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법 개정으로 기대되는 파급효과만 놓고 봤을 때 서울 강북 지역의 재개발 구역이나 도시환경정비사업장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면이 없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대부분이고, 이들은 이미 법적상한에 근접한 수준까지 용적률을 적용 받아 사업을 시행 중"이라면서 "이들로서는 용적률 상향에 따른 이익보다는 하루빨리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올해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 정하고 있는 재건축부담금을 내지 않음으로써 얻는 실익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알맹이 빠진 출구전략 1년 연장, 得보다 失이 크다?! 업계, "조합 매몰비용 해결 없인 변죽만 울리다 끝날 것" 이번 도정법 개정으로 `출구전략`이 1년 연장되는 데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법적안정성을 해치는 것은 물론 사업시행자의 불만을 키우면서까지 이를 시행하면서도 원활한 출구전략 가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어서다. 조합 매몰비용 처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도정법 제16조의2제1항제1·2호가 공포·시행에 들어간 2012년 2월 1일 이후 업계 한편에서는 추진위와 마찬가지로 조합의 매몰비용을 처리키 위한 법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구해 왔다. 같은 해 8월 1일부터 시행된 도정법 제16조의2제4항처럼 지자체가 조합이 사용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법문화하자는 게 대표적인 방안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해가 두 번이나 바뀐 현재까지 이 같은 논의는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 2013년 6월 함진규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나 여전히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도정법 개정안이 대표적인 예다. 이 법안은 도정법 제16조의2제1항제2호에 따라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되거나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이 같은 법 제4조의3제4항에 따라 정비구역 등을 해제해 조합설립인가 등이 취소되는 경우 조합이 사용한 비용의 일부를 시·도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이 때문에 조합이 설립된 곳의 출구전략은 그렇지 못한 곳보다 더딘 형국이다. 도정법 제16조의2에 의거해 처음으로 조합설립인가 취소 사례(수원113-5구역)가 나온 2012년 5월을 기점으로 작년 12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사라진 조합은 20여 개(▲서울 면목3-1구역 ▲서울 광성연립 ▲인천 부영아파트 ▲인천 부개2구역 ▲인천 석남5구역 ▲인천 석남3구역 ▲인천 석남2구역 ▲부천 광희아파트 ▲부천 소사본1D구역 ▲부천 춘의1-1구역 ▲부천 심곡본동구역 ▲부천 소사본4B구역 ▲부천 소사본2D구역 ▲수원 113-5구역 ▲수원 권선113-2구역 ▲안양 서림주택 ▲안양 효진연립 ▲부산 초량1-2구역 ▲부산 구포5구역 ▲부산 구포6구역 ▲부산 당감3구역 ▲의왕 내손나구역 등)로 파악됐다. 이는 같은 기간 해산된 추진위(약 30개·▲서울 삼선6구역 ▲서울 번동2-1구역 ▲서울 신월3구역 ▲서울 봉천10-1구역 ▲서울 상도7구역 ▲서울 상봉3구역 ▲서울 구의1동 236-40 일대 ▲서울 신길16구역 ▲서울 창신11구역 ▲서울 송정1구역 ▲서울 홍제2구역 ▲서울 익선구역 ▲인천 용현7구역 ▲인천 구월삼보구역 ▲인천 부평1구역 ▲인천 부평아울렛남측구역 ▲부천 소사본6B구역 ▲부천 소사본12B구역 ▲부천 춘의1D구역 ▲부천 부천역1-1구역 ▲부천 내동1-2구역 ▲수원 115-4구역 ▲구리 인창E구역 ▲하남F구역 ▲전주 태평2구역 ▲천안 원성12구역 ▲대전 유천동4구역 ▲광주 금동1구역 등)와 비교할 때 그 숫자도 적거니와 조합설립인가 취소 구역은 조합 측이 시공자 또는 관할 행정청 등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경우가 많아 출구전략이 되레 화(禍)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개정 도정법에 담긴 시공자 등이 조합에 대해 보유 중인 채권의 전부를 포기할 경우 이를 손금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놓고도 말들이 많다. 실효성 논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개정 도정법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조합 매몰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키로 했다는 점에서 이전에 비해 진일보한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백억 원에 달하는 채권을 포기하고 그 일부분만 법인세(세율 최고 22%)로 감면 받는 게 해당 업체들에게 얼마나 큰 유인이 될 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채권을 갖고 있는 업체들이 손금 처리에 소극적이면 이 역시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채권을 포기하는 업체들에게 확실한 메리트(merit)를 부여하는 쪽으로 제도를 보완하든가, 추진위 매몰비용 보조처럼 지자체가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법에 못 박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손금 처리를 위해 시공자 등이 추진위·조합과 합의·작성해 지자체에 제출해야 하는 `채권(포기)확인서`가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며 "이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되레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해당 사업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채권의 손금 처리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 업체들이 소승 등을 통한 채권 추심에 나서게 되면 출구전략의 본래 취지도 훼손됨은 물론 어렵게 마련된 개정 도정법도 `휴지`가 될 것이므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재개발조합 관계자 역시 "큰 틀에서 봤을 때 조합 매몰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키로 했다는 점은 사업시행자의 어려운 처지를 반영한 적절한 조치"라면서도 "하지만 이 방안은 채권자의 결단과 협조가 없으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어려운 만큼 출구전략이 절실한 조합들에게 큰 도움이 되진 못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정부 혹은 지자체가 조합 매몰비용을 보조하는 것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현재 지자체가 지원 중인 추진위 매몰비용 보조도 실효성 논란에 휩싸여 있는 판국에 더 큰 논란거리인 조합 매몰비용의 보조는 어설프게 접근할 경우 사회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출구전략을 촉진키 위해 조합 매몰비용을 보조키로 했으면 보다 확실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가다듬어야 한다는 게 업계 다수 의견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차제에 정부와 정치권이 이를 어떻게 풀어 나갈 지에 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1-1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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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주택가에 `LED보안등`등 주거환경개선에 힘써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시는 이와 같이 작년 한 해 꼭 필요한 곳에만 충분한 양의 빛이 전해질 수 있도록 어둡고 안전에 취약한 81개동 주택가 골목길에 있는 기존 나트륨보안등(100w) 총 6,382개를 컷오프형 LED보안등(50w)으로 교체했다. 이중 30곳을 선정해 효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30곳 모두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감소했고 도로 바닥 주변 밝기는 기준보다 3배 이상 밝아져 어두웠던 주택가가 대폭 개선됐다. 아울러 친환경 고효율 LED보안등으로 교체 후 서울지역 433여 가구(4인 기준)의 연간 사용 전기량과 맞먹는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2013년도 주택가 빛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개선 효과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13년 2월 시행)과 관련, 환경부의 국고보조 시범사업으로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게 됐다. 기존에 설치됐던 확산형 고압나트륨보안등은 사방으로 빛이 퍼지는 식이라 허공만 밝고 보도바닥은 오히려 어두워서 안전에 취약했고 에너지가 낭비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 인근 주거지 창문으로 빛이 들어가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시는 안전이 취약한 어두운 골목길, 보안등이 노후돼서 에너지 낭비가 심한 곳, 주택 창문으로 빛이 과다하게 들어가는 곳, 초등학교, 중학교 등 학교 주변과 재래시장 인근 등을 교체 대상지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번 사업을 시행한 20개 자치구에서 각 1~3개소를 선정,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어떤 점이 개선되었는지를 조사했다. 시는 한국조명연구원과 빛공해방지위원회에 의뢰해서 ▴빛공해를 얼마나 해소했는지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는지 ▴에너지절감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주민들은 만족하고 있는지 등 4개 분야에 대해 측정‧조사‧분석했다. 우선, 빛이 퍼지지 않고 아래를 향하는 컷오프형 LED등기구로 교체해서 빛공해를 유발하는 상향광, 전사광, 후사광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위로 퍼지는 상향광 문제는 거의 해소됐다. 주거지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의 밝기 역시 측정대상 30개소 모두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이 규정하는 10룩스 이하로 측정됐다. 예컨대, 이번 사업지역 중 한 곳인 성동구에선 보안등 개선 후 상향광 손실이 없어지고 전사광, 후사광도 개선돼 주거지에 침입하는 빛의 밝기가 규정치의 20% 정도인 2.2룩스로 조사됐다. 붉은색 계열이던 나트륨등을 온백색계열의 LED조명으로 교체한 후 이전보다 멀리서도 대상을 식별할 수 있게 됐고 물체 본연의 색을 더 잘 볼 수 있게 돼 야간에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빛이 사방으로 확산되는 조명을 한 곳을 비추는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교체 전 연간 2,946MWh이던 20개 자치구 총 에너지사용량이 1,281MWh로 약 56.5%(1,665MWh) 줄어들고 석유환산톤 연간 383[TOE]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영등포구의 경우 나트륨등을 사용할 땐 에너지사용량이 연간 125,870kWh였는데 LED등으로 교체 후엔 54% 감소한 57,213kWh로 조사됐다. 한편, 조사기간 중 만난 주민들은 특히 야간에 골목길이 더욱 밝아진 점과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이 많이 줄어 수면장애 등이 개선된 부분을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붉은계열 대신 은은한 백색계열 조명으로 바뀌어 눈 피로가 덜하다는 의견 등도 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관광정책관은 "주택가 보안등부터 눈부신 대형 전광판과 현란한 네온사인까지, 서울은 그야말로 빛의 도시"라며 "서울의 밤을 밝혀주는 빛을 잘 디자인해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활동 보장, 에너지 50% 이상 절약, 수면장애 해소, 생태계 보호 등 여러마리의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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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DSP와 재계약 의사없다" [아유경제=정혜선기자]지난 14일 카라를 떠나게된 니콜에 이어 카라의 막내 강지영도 DSP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는 4월 전속계약이 끝나는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계약 연장 여부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과 그 내용이 확인됐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영은 카라를 떠나기로 최종결정을 했으며 최근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한편 DSP미디어는 지난해 10월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탈퇴하는 강지영은 올해 4월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 하기로 했다. 카라의 아버지 강건욱씨는 "지영이가 어렵게 카라를 떠나기로 맘먹은 것은 그룹 활동이 아닌 또 다른 꿈이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카라활동을 하면서 지영이가 많이 힘들어 했다. 7냐년간 그룹에서 막내로 있다보니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하지못했다"며"나이도 어리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지영이를 배려해, 앞으로 2~3년 카라 활동을 한다면 당연히 많은 돈을 벌게 되겠지만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현재 강지영은 일본과 한굮을 오가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3개월뒤 DSP에 전속계약이 해지되면 미국으로 건너가 집중적으로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동시에 영어 공부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지영 측은 "아직은 전속 계약이 남아있는 만큼 미래의 계획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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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스파크 자동차 제작결함 리콜실시 [아유경제=정혜선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국지엠(주)에서 제작ㆍ판매한 스파크 자동차의 변속기 고정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차량은 2013년 5월 10일에서 6월 7일 사이에 제작된 스파크 4,848대이며, 변속기를 차체에 고정하는 변속기마운트의 파손으로 주행 중 변속기 `드라이브 샤프트`*가 빠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1월 15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변속기 마운트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한국지엠(주)에서 해당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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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오늘 15일 공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포스코 의 차기 회장이 후보 압축되어 오늘 15일 차기회장 후보를 공개한다. 포스코는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어 최고경영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회장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정준양 회장이 임기전 사의를 표명하면서 회장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그동안 승계협의회을 통해 회장 후보에 대한 1차 검증을 벌였다. 포스코 이사회 관계자는 승계협의회에서 추린 10여 명을 다섯 명 안팎으로 압축 했으며, 오늘(15일) 회의가 끝난 뒤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스코 차기회장 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된다. 포스코 사외이사는 이영선 이사회장(전 한림대 총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이창희 서울대 교수,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 신재철 전 LG CNS 사장, 이명우 한양대 특임교수 등이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부터 회장후보들에 대해 검증 작업을 펼친다. 검증 작업은 내외부 평판을 비롯해 인터뷰 및 경영구상 들을 검토 할 예정이다. 정해진 규정을 따르는것 보다 회장 자질 및 경영계획 등을 검토하는 작업 이다. 최고경영자 추천위원회는 오늘 최종 후보를 2~3명으로 다시 압축할지, 단독 후보를 결정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현재 내부 인사로는 김준식;·박기홍 포스코 사장과 윤석만 전 포스코건설 회장,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이동희 부회장이 거론되고 있고, 외부인사로는 오영희 코트라 사장이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천위 에서 단일 후보로 선임되면 사실상 포스코 차기 회장으로 되는것은 확정이 된일이다. 형식 절차로 주주총회(이하 주총)를 통한 선임 과정이 남아 있을 뿐. 포스코는 오는 3월 1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주총안건은 주총 소집 2주전에 공고를 해야 한다. 포스코는 2월 이사회에서 정지주주총회 안건을 확정짓고 주총 소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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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등록면허세 50% 인상 지방세법 개정.. 정기분 21억8,500만원 부과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성남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54,000건 21억8천500만원을 대상자에게 부과했다. 올해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면허 종류에 따라 1만8,000원~6만7,500원이다. 지난해(1만2,000원~4만5,000원)에 비해 50% 인상됐다. 납부 대상자는 식품 관련업, 게임·노래업, 학원, 택시 등의 업종을 허가, 인가, 신고, 수리, 등록 등의 면허를 받는 사람이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다. 인터넷 위택스 납부(wetax,go.kr) 또는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 조회, 납부하면 된다. 성남시 원성곤 세정운영팀장은 "사업자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2년간 세율 변동이 없다가 물가상승과 경제여건 변화가 올해 처음 반영됐다"면서 "등록면허세 미납시 인·허가 취소 또는 정지될 수 있고 3%의 가산금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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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현대시장 `비 가림 시설` 설치 완료 쾌적한 쇼핑 환경, 매출 증대 효과로 상권 활성화 기여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성남시는 수정구 태평동 현대시장의 비 가림 시설(이하 아케이트) 설치공사를 착공 3개월 만에 마치고, 1월 14일 준공식을 갖는다. 시는 이날 오후 1시 현대시장 입구에서 시민과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등 행사를 한다. 현대시장 아케이트 설치는 수정로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돼 사업비 11억4,000만 원이 투입됐다. 아케이트는 길이 76.7m, 높이 12.4m, 폭 4.5m 규모로 설치됐다. 전동 개폐장치, 혹서기 대기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양무시스템, 다양한 경관 조명 등을 도입했다. 통행로 변 30여 개 상점 간판과 상품 진열대도 새로 정비했다. 비나 눈, 햇볕, 바람 등 그동안 날씨에 따른 쇼핑 방해 요소를 없애 이용객들은 쾌적한 내부 환경 속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다. 쾌적한 쇼핑 환경은 고객 만족도를 높여 매출 증대 효과와 함께 현대시장이 지역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시장은 1974년 시장으로 등록된 성남 시내 대표적인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이다. 약 2,700㎡ 규모에 점포 수는 55개이며, 지하철 3호선 태평역에서 5분 거리이다. 한편, 성남시는 2011년 5월 수정로 일대를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국·도비 117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시설 현대화사업을 펴고 있다. 그동안 신흥동 제7 공영주차장 1층에 문화사랑방 `성남 스마일 카페` 설치, `스마일로`라는 이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중소 상인 간 협업지원 앱인 `스마일쿱` 출시, 태평 2동 시범길과 태평 3동 장터길 가로환경 정비 등 특화 사업을 했다. 오는 3월 태평동 옛 시청 앞 진입로는 소통 광장으로, 수정북로는 전통시장 저잣거리로 조성된다. 6월에는 수정남로 수진동 구간이 세계 길거리 음식타운으로, 오는 12월에는 신흥동 구간이 문화거리 및 아름다운 풍경거리로 탈바꿈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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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국방부 의장대 방문 [아유경제=정혜선기자]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SBS `패션왕 코리아`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해 국방부 의장대를 방문했다. 보라는 `패션왕 코리아`에서 최종 결승 티켓을 놓고 세미 파이널에서 `제복에 영감을 얻어 캐주얼 트레치 코트를 제작하라`는 미션을 받고 국방부 의장대를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라는 미션을 위해 보라-이주영 디자이너 팀은 국방부 의장대에서 제식 동작과 의상등을 직접 관찰·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움을 준 의장대에 보라는 `마이 보이(My boy)`음악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패션왕 코리아`의 제작진은 이날 의장대의 병사들이 격렬하게 보라를 맞이 했으며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패션왕 코리아`는 20일밤 11시에 SBS funE에서 방송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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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공포 [아유경제=박진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서민생활 밀접시설(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및 시설물 내진성능 평가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하여 지난 14일 공포됐다. (시행: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 *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건축물, 옹벽, 절토사면 등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설물 내진성능평가 의무화(제7조의2제1항) 준공인가 또는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1종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때 내진성능평가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 * 현재 내진성능평가는 의무사항이 아닌 관리주체가 필요시 선택과업으로 실시 이미 내진성능평가를 받은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하고, 미이행 시 관리주체에 대한 과태료 규정 신설(300만 원)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근거 마련(안 제33조의4) 1·2종시설물 외 시설물 중 안전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사회복지시설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설의 관리주체 또는 관계 행정기관의 장이 요청하는 경우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시설물 관리주체 등에 통보하여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함 이번 개정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본격적인 서민생활 밀접시설 무상안전점검서비스를 위해 그 대상을 기존의 사회복지시설 외에 전통시장, 소규모 건축물, 교량, 옹벽, 저수지 등 시설물로 범위를 확대하며, 수량도 증가시켜 나갈 예정이다. 서민생활 밀접시설 무상안전점검서비스는 시설물 관리주체가 영세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안전관리에 취약한 시설물을 "소규모 취약시설"로 지정하고 무상으로 전문가의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까지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대상시설을 선정하고 금년에는 1,700여 개소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15년부터는 총 15,000여개 대상으로 연간 3,000개소씩 5년주기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 김형렬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내진성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토교통부는 서민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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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포스코플랜텍, 2·7호선 대림역세권 `POS-Q(포스큐)`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2월경 분양예정 -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 오피스텔 289실, 도시형생활주택 175실(총 464실) [아유경제=김용위기자] 포스코플랜텍이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도보 5분 거리,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도보 9분 거리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289실, 도시형생활주택 175실(총 464실)의 `POS-Q`를 2월경 분양예정에 있다. `POS-Q`가 위치한 대림, 신도림 역세권(경부선 공사 중)은 지하철 하루 평균 이용객수 60만 명으로 도심지역 어디든지 출퇴근이 용이한 최고의 교통요지다.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의 진입하기 좋아 20분 이내에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며, 송도~청량리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신도림역을 지나면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9개의 도림교 차로확장으로 영등포와 구로구간이 더욱 빨라지면서 교통인프라에 최적화된 위치다. 생활환경 역시 단연 손꼽힌다. `POS-Q` 바로 앞에 구로의 중심인 `거리공원`이 위치,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과 함께 녹지조성 잘 되어 있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로 뛰어나기 때문에 타지역에서도 접근이 많아지는 추세다. 또한 `POS-Q` 입주민의 경우, 1층과 옥상에 공원을 조성해 놓아서 더욱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으며 카페도서관을 운영함에 따라 특별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대표 벤처기업단지의 약 25%가 집중된 구로, 가산 디지털 산업단지 등 약 1만여 개의 기업과 26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곳으로 임대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테크노마트,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이마트, 구로구청, 고대구로병원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구로역~신도림역 인근이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선택됨에 따라 생활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판단되며 기업체 이주와 대규모 개발호재까지 겹쳐 수요 및 유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POS-Q`는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의 시공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분양가격 또한 4년 전 분양가격으로 기존 분양가 대비 1천만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되었으며, 당사업지 인근에 최근 2년 동안 신규공급이 없었던 관계로 수요층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외관을 고급스런 자재로 마감하고, 세대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층간소음방지,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세대 당 관리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들을 풀옵션으로 구비했고 옷장, 신발장 등이 빌트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 가능하며 취득세·재산세 100% 면제, 오피스텔 임대 시 부가세 환급, 1가구·2주택, 종부세, 양도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2월 초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로 가능하다. 분양문의: 02-863-3838ⓒ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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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전문회사 실태조사 , 부실·부적격 70개사 적발 [아유경제=김정우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설공사 감리업의 부실·부적격 업체 정비를 위해 감리전문회사로 등록된 총 572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7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정 등록을 하거나 감리전문회사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등의 부실·부적격 감리업체 70개사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유형별 주요 사례로는 이번 조사에서 업무정지 처분으로 최근 5년간 3회 이상 업무정지 처분을 받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하여 등록취소 처분을 받게 된 업체가 4개사(5.7%), 조사 과정에서 등록기준에 미달되거나 감리 실적이 없어 적발되었으나 자진 폐업신고 하여 등록말소된 업체가 13개사(18.6%), 2년 이상 입찰에 미참여 하였거나 등록기준에 미달되어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 업체가 15개사(21.4%), 감리원 등 변경등록 사항에 대한 신고 지연 또는 미신고 등의 사유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 업체가 38개사(54.3%)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12년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부실·부적격 업체의 비율은 큰 변동이 없었으나, 자진 폐업 및 등록기준 미달업체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감리시장 동반위축으로 인해 경영악화 및 법정자본금 부족 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감리전문회사 등록관청인 17개 시·도 주관으로 1차 서류조사와 2차 현지실사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부실·부적격 업체로 적발된 감리전문회사에 대하여는 처분청인 시·도지사가 최종 행정처분 결과를 한국건설감리협회에 통보하여 처분 내용을 유지·관리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감리전문회사의 내실화 및 견실한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실·부적격 업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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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선시공 후분양, 인천 주안 더블역세권 소형 아파트 `프라움S` 분양 - 전용면적 14.76㎡, 발코니 포함 약 19.8㎡ 총 150가구 [아유경제=김지우기자] 태남건설은 국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예정)이 교차하는 환승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프라움S` 소형 아파트를 분양한다. 1층은 상가로 운영되고 지상 2~7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14.76㎡, 발코니 포함 약 19.8㎡ 총 15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프라움S`는 국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예정) 교차하는 환승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입주 소형주택으로 계약과 동시에 임대수익이 가능하며 임대수익은 보증금과 월세의 다소 차이로 인해 13%~15%대로 선착순으로 호수지정이 가능하다. 도시형 생활주택임에도 주차공간을 자주식으로 시공하였으며 세대당 12㎡ 가넘는 공간을 확보 하였고, 시행·시공을 같이함으로서 분양가도 3.3㎡당 500만원대로 총 금액이 주변시세보다 20% 저렴하여 수익률을 높혔다. `프라움S` 소형주택의 장점으로는 공간효율을 극대화 한 인테리어와 등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삶의 여유로움을 주는 공간미학에 미적감각을 한 층 더 가미한 점을 들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동, 서, 남, 북 전부 조망이 가능하며, 에너지 절약형 이중창(전세대)으로 시공됐으며 옆 건물과 거리가 있어 기존 오피스텔의 문제점이었던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걱정이 줄었다. 특히 주차장은 지상1층, 지하1·2층까지 자주식으로 되어 있어 인근 오피스텔의 기계식 주차 타워로 발생하는 주차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완공되어 있어 자가 운전자 특히 SUV차량 및 여성운전자에게 최적의 오피스텔로 손꼽힌다. 실내는 드럼세탁기, 렌지후드 등 편리하고 실용적인 주방도 눈길을 끈다. 욕실은 깔끔하고 세련된 욕실수납장을 거울형으로 설치해 공간활용에 신경을 썼다. 이외에도 고급 바닥 마감재를 사용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붙박이장과 다용도신발장은 깔끔함을 중요시하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추가로 발코니 무료 확장과 빌트인 풀 옵션을 제공한다. 인천 시내버스 80% 이상이 경유하는 주안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국철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예정)이 교차하는 환승역과 트리플역세권 개발 및 도시재생사업 또한 개발 호재로 더욱 미래가치가 높다. 인천종합터미널, 시내·시외버스 경유노선이 있는 다양한 멀티광역교통이 가능하며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전국 어디로든 진입이 용이하다. 국철1호선 주안역은 인천에서 손꼽히는 광역상업지역으로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청운대, 인천사범대등 대학가가 인접해 있고 인천 청라지구와 송도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에 있어 수요가 넘친다. 부지와 인접해 수출 5, 6공단 국가산업단지와 금융시설, 오피스타운, 전문학원가, 관공서등이 밀집되어 있고 홈플러스, CGV, 인천 사랑병원, 롯데백화점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역세권에 대학가만 있어도 임대수요가 탄탄하지만 국가산업단지와 전문학원가 임대수요까지 뒤 받쳐주고 있어 어느 지역 역세권보다 경쟁력과 희소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현재 준공이 완료되었으며, 임대 또한 완료된 상대에서 분양하므로 안정성(즉시 소유권 등기), 분양 주택임대사업자 신고시 취득세 또한 면제된다. 분양은 1,850만원(실투자금)으로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주안역 주변은 재개발, 재건축등 남구 정비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볼 수 있는 지역으로 향후에도 꾸준한 임대수익 발생이 이루어지는 인천 대표 임대수익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분양문의 032-868-6699ⓒ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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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희건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분양중 - 전용면적 59㎡ 161세대, 84㎡ 41세대 총 202세대 [아유경제=김나현기자] 서희건설은 서울특별시 상도동 일대에 위치한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를 분양중에 있다. 지하 2층~지상 12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61세대와 84㎡ 41세대 총 202세대로 구성된다. `상도동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는 전세대가 전용면적 기준 59㎡와 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근처에 서부선 신상도역(가칭)이 확정되었고, 서부선이 개통되는 2018년 즈음에는 주변이 모두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등 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셈이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조성에 있어 웰빙·힐링트렌드를 반영했다. 건강산책로 및 단지 내 텃밭을 마련했다.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만들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자녀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어린이놀이터와 놀이마당도 조성했다. 단지 바로 앞에 26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장승배기역이 가까워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최근 서울 경전철 서부선(장승배기~세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 되면서 강남, 여의도까지의 출퇴근이 더욱 용이해 지면서 입지프리미엄이 더욱 상승되어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로 10분 이내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 및 여의도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주변에 국사봉중교, 신상도초교, 상도초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 및 노량진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는 평가다. 노량진수산시장, 보라매공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아파트가 위치한 동작구 지역은 노량진 뉴타운과 흑석동 뉴타운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 및 문화인프라 등이 확충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분양팀 백창식 부장은 "전국 전세가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상승을 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구매심리가 올라가고 있고, `상도동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 주변의 소형아파트는 전세가가 매매가의 70%선에 형성되어 있고, 그나마 매물이 전혀 없어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의 주목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착공하여 2016년 9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02-824-841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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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경북도, 주택건설 경기 전망 [아유경제=송하성기자]경상북도는 `13년 말을 기준으로 주택건설 관련 지표 등을 분석한 결과 `12년말 대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실적은 126% 증가하고, 주택 신규 분양(입주자 모집) 물량은 112% 소폭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주택은 전년대비 56.1% 감소(전국 22.8% 감소)하여,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주택건설경기가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주택건설 관련 지표 등에 따르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현황은 `12년 말 24개 단지 10,456호였으나 `13년 말에는 26개 단지 13,164호로 1.26배의 승인 실적을 보였으며, 또한 올해에는 전년대비 115% 증가된 22단지 15,090호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 신규 분양(공급)은 `13년 말 11,438호로 `12년 말 10,255호의 1.12배에 이르는 소폭 증가를 보였으며, 공동주택 총 미분양은 `12년 말 3,201호에서 전년 말에는 56.1% 감소한 1,405호였으며, 미분양 최고점(`09.1월, 16,189호) 대비 약 9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항 국가산업단지(블루밸리 등), 김천 혁신도시, 안동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구미 제5산단 프로젝트 등 지역개발에 따른 기대심리와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취득세 감면, 양도소득세 면제), 8.28 대책(저리 장기대출, 취득세 영구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으로 미분양 주택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세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전세 수요자들이 실수요자로 돌아서고 지역의 주택시장 경기 회복에 편승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고 있어 미분양 주택은 당분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시일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올 한해 경북도의 주택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완화 정책과 주택매입수요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부동산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택바우처, 공공임대주택 등 주택건설 부양대책을 적극 시행하여 지역일자리 창출과 주택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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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실속형 상가투자, 전용률 높은 상가를 주목하라 - 전용률 높은 상가, 낮은 상가 장단점 잘 구별해야 [아유경제=김재원기자]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상가로 판교 `호반 메트로큐브`가 꼽혔다. 이 건물의 2014년도 상가 기준시가는 무려 1㎡당 평균 1964만8000원. 3.3㎡당 6495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3.3㎡당 매매가는 1억 3천만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상권인 강남·명동 상가들을 앞지른 것이다. 하지만 이 상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실속형임을 알수 있다. 수도권 상가 유망지역인 판교역세권 입지로, 전용률도 다른 상가에 비해 크게 높은 96.8%에 달한다. 호반 메트로큐브는 선호도가 가장 높은 1층 점포만 소재하고 있으며, 평균 45~55%선인 경쟁상가보다 상당히 높아 동 평균 기준시가가 높게 형성된 것이다. 높은 전용률 덕분에 관리비도 타 상가의 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60% 수준인 테크노밸리 입주가 더 이뤄져야 상가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은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대로 전용률은 낮지만 매출이 잘 나오는 점포가 있는가 하면, 전용률이 높더라도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종종 있다. 동대문 M상가의 경우 임대면적 6.6㎡(실 면적 2.6㎡)로 전용률 약 40%, 현재 권리금은 1억 5천만원선, 일 매출은 15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입지적으로 우수한데다 동선이 잘 확보되어 운영이 잘 되는 상가사례로 꼽히고 있다. 은평뉴타운에 A상가의 경우 1층 전용률은 1층 91%, 2·3층은 83%로 높지만 유동인구가 적어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저금리가 유지되면서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가가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상가의 경우 분양가는 전용면적이 아닌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유형에 따라 적게는 30%초반에서 많게는 70~80%선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같은 분양가라도 전용률에 따라 실질 가격이 달라지는 셈이다. 예컨대 분양면적 66㎡의 전용률 50%인 A상가와 75%인 B상가가 있을 경우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으로 같더라도, A는 실사용 면적이 33㎡에 불과해 실제 분양가는 4,000만원에 달한다. 반면 B는 실사용 면적이 49.5㎡로 실면적 대비 분양가는 2,667만원으로 계산된다. 결국 전용률을 이용해 실사용 면적 대비 분양가를 따져본다면 동일한 분양가라도 보다 실속형 상가 투자가 가능해지는 셈이다. 얼마 전 한 상가정보업체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상가종류별 전용률은 근린상가 57.9%, 단지내 상가 70.0%, 주상복합상가 54.2%, 멀티테마상가 60.3%로 나타났다. 전용률이 가장 높은 상가형태는 단지내 상가로 테마멀티(테마+멀티복합) 상가형태에 비해 약 1.16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단지내상가는 특성상 주로 단지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업종(마트, 세탁소, 미용실 등)들로 구성되어 건물 층수가 높지 않고, 주차장·엘리베이터 등 공용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어 전용률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테마멀티상가는 적은 면적의 상가를 다수로 공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용률이 비교적 낮게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용률이란 분양면적에서 복도, 계단, 화장실 등 공공 시설면적을 제외한 나머지 면적이 분양면적에서 얼마만큼을 차지하는가를 보여주는 백분율로서, 전용률이 높다는 것은 실사용면적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뜻한다. 통상 분양광고나 홍보 전단물 등에 등장하는 3.3㎡당 분양가격은 전용면적이 아닌 분양면적으로 표기되는데, 이는 전용면적보다 분양면적이 더 넓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기 좋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전대성 하남수산물복합단지 분양 본부장은 "하남 수산물복합단지는 타 상가에 비해 전용률이 높아 공간활용도가 좋으며,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준공이 3월이라 투자자금 회수가 빨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용률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전용률이 높을수록 내부통로나 주차공간, 휴게공간 등이 취약해 상가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이 외부 동선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필요면적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에 있어 분양가는 수익률과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며 "따라서 전용률 차이가 큰 상가의 경우 실제 사용면적 대비 분양가를 감안해 가격선을 확인하는 게 좋으며, 전용면적이 넓다는 것은 공간 활용도도 그만큼 높다는 의미하기 때문에 다른 점포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점포의 전용률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 투자자 스스로가 적정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정보회사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은 전용률이 우수한 대표적인 상가로 경기 하남시 풍산동 `하남 수산물복합단지`, 서울 강남 역삼동 `신논현 마에스트로`, 경기 분당 정자동 `정자 3차 푸르지오시티`,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해모르 월드뷰아파트` 단지내 상가 등이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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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 KTX, GTX 수서역…1억 원대 대규모 오피스텔`흥행돌풍` -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 없어 [아유경제=정혜선기자]강남보금자리지구 첫 오피스텔 신영 `강남지웰홈스`가 이른바 분양 `대박`을 터트려 지난달 일반 공급에서 분양 마감을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강남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수서역과 연결되는 초대형 개발이 이뤄지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기회다. (주)신영은 임원진들이 보유한 알짜배기 마지막 물량을 마저 쏟아내고 금일 특별 분양에 나섰다. 신영 `강남지웰홈스` 분양본부 관계자는 "이번 임원진 보유 물량에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어 조기마감이 예상된다"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위한 `사전예약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강남보금자리지구의 경우 세곡지구와 더불어 2014년 말 1만126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하여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2015년 KTX수서역 개통 및 문정법조타운의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이전에 따른 관계기관 입주로 임차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서역 일대는 약 38만㎡ 면적으로 백화점, 초대형쇼핑몰, 호텔, 영화관 및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럭에 위치한 신영 `강남지웰홈스`는 지하 6층~지상 10층 2개동, 총 691실(전용면적 23㎡,~48㎡)의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 피트니스센터, 북까페 등 부대시설에 지하공간을 활용하여 모든 세대에 개별창고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서울병원·문정법조타운·가든파이브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대부분이 강남 대모산 자락 푸른 숲에 둘러싸인 환경 친화적 자연주의 설계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강남지웰홈스`는 세대마다 고급 테라스구조에 입체적 외관 설계로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 해 채광효과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금년 10월 입주때가 되면 인근 임차 수요자들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실당 1억 6000만원~1억8000만 원대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초기비용 4200만~6200여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수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서역은 KTX, GTX와 복합 환승해 KTX개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까지 개통 되면 수서역은 철도역의 허브이자 대한민국 교통의 관문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헌릉IC,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등이 인근에 있어 강남·송파권과 분당·판교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도로망 교통 환경도 갖췄다. 수서역이 자리한 강남보금자리지구는 "강남"이 아껴둔 노른자위, "강남" 마지막 신도시로서 역대 최고의 개발 호재를 맞고 있다. 매입을 하려면 신청금 100만원을 당사 (주)신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방문예약 및 신청 접수는 1661-6735로 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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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1.16(목) 입찰공고, 2.25(화) 제안서 접수 마감 [아유경제=정혜선기자]국토교통부는 4년간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의 운용 업무를 담당할 주택기금 여유자금 전담운용기관 2개사를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그 동안 연구용역, 전문가 간담회, 기금운용심의회 등을 거쳐 선정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고 1.16부터 40일간 입찰 공고를 시행하며, 공통된 정량평가 기준 마련의 곤란 및 정량평가 점수 반영의 공정성 등을 고려하여 증권사 1개사, 자산운용사 1개사로 구분하여 선정하게 된다. 국민주택기금은 `81년 주택건설 촉진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설립된 기금으로 최근 5년간 여유자금(사업대기성자금) 운용 규모는 약 10조원 수준이며, `13년 말 기준으로는 약 19조원 규모이다. 국민연금, 신용보증기금 등의 대다수 기금이 여유자금을 전담운용조직 內에서 운용하는 반면, 국민주택기금은 이러한 자금 규모에도 불구하고 조직 內 전담운용부서가 없어, 그 동안 5개 증권사를 활용하여 Fund Wrap(위탁증권사가 집합 투자업자에게 자금을 배분 및 관리)방식으로 운용되어 왔으나, Fund Wrap방식은 주택기금만을 위한 전담운용조직이 없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운용방식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기금 운용의 전문성 및 안전성이 강화될 수 있는 전담조직 및 시스템을 갖춘 전담운용기관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전담운용기관은 별도의 시스템 및 조직을 갖추고, 주택기금 여유자금 운용업무를 위탁받아 자산배분을 수행하며, 개별집합투자업자를 관리하고, 기금관리주체인 국토교통부에 자산운용에 대한 포괄적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월 20일 (월) 선정과 관련한 제안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총 40일간의 입찰공고를 거쳐 2014년 2월 25일 (화)까지 입찰제안서 접수를 받고,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심의·의결한 제안서 평가절차에 따라 2월 말 협상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적격자와의 협상기간을 거쳐 3월 중 위 수탁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선정된 전담운용기관은 2014.7월부터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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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2단계 전민·용산동으로 확장" [아유경제=정혜선기자]대전시 유성구 문지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2단계 개발 사업 지구를 인근 전민·용산동으로 확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2단계 개발사업 지구에 전민·용산동을 추가하는 방안을 조만간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전민·용산동 대덕특구 2단계 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되면 대덕특구 2단계 면적은 문지동(29만8000㎡)을 포함해 모두 82만 7000㎡로 넓어지게 된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2단계 확장이 성사되면 대전도시공사에 맡겨 전민동(17만9000㎡)은 산업용지로, 용산동(35만㎡)은 주거복합용지로 각각 개발할 방침이다. 2012년 9월 첫삽을 뜬 문지동 일대 2단계 개발사업은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덕특구 1단계 개발사업 지구(147만 4000㎡)는 오는 11월에 완공된다. 현재 유성구 죽·신성·방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과학벨트 저점지구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만큼 관련 기업의 대덕특구 입주도 많이 늘어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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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화려하게 데뷔 JYP 과연 되살아 날까? [아유경제=정혜선기자]오늘(15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보이그룹이 6년만에 그 베일을 벗었다. 과연 최근 국내 3대 연예기획사라고는 무색할 만큼 활동성적이 부진했다. 과연 JYP는 새 보이그룹을 발표하면서 올해에는 과연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갓세븐은 JB, 마크, JR, 잭슨, 영재, 뱀뱀, 유겸 등 7명으로 구성된 JYP의 새 보이그룹이다. 15일 오후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Garage Showcase'라는 타이틀로 JYP의 첫 힙합그룹을 선보였다. 이미 지난 해 YG의 데뷔프로그램`위너`라는 케이블프로그램에서 한차례 얼굴을 보인적이 있다. 특히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갓세븐은 자신들의 그룹 색깔인 `마샬아츠 트릭킹`을을 선보였다. `마샬아츠 트릭깅`이란 화려한 발차기와 터닝 동작 등 다양한 퍼포먼스 요소들을 갖춘 것으로, 무술적 요소와 비보잉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장르로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퍼포먼스 그룹이다. JYP는 2PM 이후 6년만에 데뷔하는 보이그룹이자, 처음 선보이는 힙합그룹에 이미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었다. 15일(오늘) 갓세븐의 데뷔곡인 `girls girls girl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마자 많은 팬들이 아낌없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신선하면서도 특이한 컨셉이라는 의견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2PM의 초기 컨셉이였던 아크로바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2PM은 정상의 가수로 우뚝 섰지만 그 이후에 건강상등의 이유로 현재는 아크로바틱을 보여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갓세븐도 이같은 전처를 밟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16일 Mnet`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방송 무대를 갖고 데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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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 매력 `수애` 화보공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배우 수애가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컨셉의 `백조vs흑조`로 패션화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애는 16일 발간하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백조vs흑조`의 반전 화보를 공개했다.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상반된 두 가지 얼굴을 화보에 네티즌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백조의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는 민낲에 가까운 얼굴로 청순하면서 단아한 매력을 보여줬다.수애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청아한 컨셉의 화보로 진행됐다. 또 다른 흑조 컨셉의 화보는 붉은 립스틱과 젖은 듯한 머리와 아찔한 각선미를 보여줬다. 미스드레스와 턱시도를 매치했다. 깔끔하면서 군더기 없는 매니쉬하면서 섹시한 흑조컨셉은 수애의 평소 이미지와는 다소 반전적이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두가지 컨셉으로 진행된 수애의 이번 하이컷 화보는 하이컷 118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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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시절` 이서진, 첫 촬영 현장공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KBS`참 좋은시절`의 이서진이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월부터 방송되는 KBS새 주말드라마`참 좋은시절`은 15일 첫 촬영 현장 사진을 통해 극증 이서진이 맡은 시크하면서 까칠한 검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서진의 첫 촬영은 지난 11일 경주시의 한 야외 촬영장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참 좋은시절` 제작진은 "이서진은 현장에서도 스텝들 하나하나 일일이 챙길정도로 자상하고 인간적다"라고 말했다. KBS`참 좋은시절`의 제작사 측은 "이경희 작가의 서정적인 필력과 김진원 PD의 구성진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정이 더해져 드라마 제목처럼 참좋은 주말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BS`참 좋은시절`은 어린시절 가난했던 소년이 검사로 성공한 뒤 14년만에 귀향해 가족을 만나고 아팠던 첫사랑과 다시 재회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서진을 비롯해 김희선, 윤여정, 택연, 김지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2일 KBS`왕가네 가족들`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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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분양가 1년새 16%↑ [아유경제=정혜선기자]경기도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가 1년 새 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은 15일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한 지역으로 경기를 뽑았다. 2년전 2014년 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150만원(16%)가량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경기도 지역의 아파트가 오른 것으로 수도권 2기 신도시의 연이은 분양에 따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말 경기도의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85만원으로 인천보다 앞서 젅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다음으로 제주도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영어교육도시 내 아파트가 신규로 분양되면서 3.3㎡당 평균 분야가가 100만원(14.6%) 가까이 상승했다. 대구는 약 84만원(11.7%)로 6대광역시 중 분양가격이 유일하게 상승한 지역으로 꼽혔다. 작년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던 세종시는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6만7000원(-8.2%)로 떨어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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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혼집 공개…의외로 `소박+심플` [아유경제=정혜선기자]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참여한 `로맨스가 필요해3`의 OST `돈 크라이`뮤직비디오에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신혼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신혼집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사진과 피아노, 마이크, 기타 등등 의외로 소박한 모습과 인테리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기견 으로 만남 부부답게 순심이와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곡 `돈 크라이`는 `로맨스가 필요해3` 여주인공 김소연의 테마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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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2단계 개통구간 길따라…부동산 `들썩`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 강서권과 강남권을 가로지는 이른바 `황금노선`인 지하철 9호선의 2단계 구간 개통이 올해 하반기로 다가오면서 개통구간의 주변 부동산 시장의 기운이 심상치 않다. 9호선 2단계 연장되는 구간은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 선정릉 사거리~옛 차관 사거리~봉은사 사거리~종합운동장까지, 5개 역이 새로 들어선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부동산 시장을 이끌 대형호재중에 하나로 꼽히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개통이 본격적으로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다. 2009년 9호선 1단계 개통 당시 강서 지역 집값이 상승했던 전례가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 지역으로 모아지고 있다. 한 전문가는"현재는 1단계 개통 당시 만큼의 가격 급등은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그동안 강남 지역이면서도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어 상대적으로 상권이 약했던 논현동과 삼성동 일대의 아파트가 재평가 되는 계기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말했다. 실제 개통되는 구간중 한군데인 역삼동 차병원 사거리에 있는 한화꿈에 그린 아파트는 116가구의 소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매수문의가 크게 늘어났다. 또한 삼성동 옛차관아파트 사거리에 있는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로 호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개통 이전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7호선 청담역까지 10분이상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9호선의 2단계연장선이 개통되면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역이 생겨 초역세권단지로 급 부상햇다. 종합운동장 주변에는 2호선과 9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단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잠실의 매매가가 탄력받아 더욱 오를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잠실우성아파트는 1981규모의 대단지라는 장점으로 최근 개통소식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가장 호재를 받을 차병원사거리는 2호선과 7호선 사이에 끼여 애매한 위치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던 곳이였으나 9호선 2단계 연장개통으로 공항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외국인의 의료관광수요와 상권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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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 산업 경쟁력 세계 `7위` [아유경제=김용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과 함께 2013년도 국내 건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순위를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21개 국가 중 7위를 기록하였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2011년 개발된 `국가별 건설 산업 글로벌 경쟁력 종합 평가`는 2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구성된다. (국가별 건설인프라 경쟁력 평가, 국가별 건설기업 역량평가) `국가별 건설인프라 경쟁력 평가`는 건설시장규모·건설시장성장률·건설리스크·건설제도·시장안정성·인프라 등의 총 6개 평가지표들로 구성되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국가의 총체적 능력을 나타내며, `국가별 건설기업 역량평가`는 시공·설계·가격경쟁력 등 총 3개의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건설기업의 경영능력과 성과를 나타낸다. 국가별 건설 산업 글로벌 경쟁력 평가 결과 3년 연속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를 차지하였고, 독일·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3~6위, 한국은 2012년과 동일한 7위를 차지하여 미국과 유럽의 강세가 지속되었다. 세부지표인 국가별 건설인프라 경쟁력 지표 평가결과 2012년에 이어 중국이 1위, 미국이 2위를 차지하였고 한국은 8위를 기록, 2011년 11위, 2012년 10위에 이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인프라 경쟁력의 순위상승은 세부지표 중 건설시장 성장률의 비약적 상승(`12년 16위 ⇒ `13년 8위) 및 우수한 건설리스크 관리 환경(2년 연속 4위)에 힘입은 바가 크다. 한편, 건설시장규모·건설제도·인프라 분야는 10위, 시장안정성 부문은 13위로 중위권 수준을 형성하여 향후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세부지표인 국가별 건설기업 역량평가 결과에서는 미국이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고 한국은 2년 연속 7위를 유지하였다. 세부지표별로 살펴보면 시공경쟁력은 해외매출액이 전 분야에 걸쳐 큰 성장세를 보이며 순위가 상승(`12년 8위⇒ `13년 4위)하였으나, 설계경쟁력 평가에서 전력과 상수도 분야 해외매출액 저하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순위가 하락(`12년 10위⇒ `13년 19위)하여 전체적으로는 동일 순위를 유지함 국토교통부에서는 기술력 확충과 시장개척을 위한 R&D 투자 확대 및 건설기술관리법 전면개정을 통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을 통하여 건설제도 보완 및 설계 경쟁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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