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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경기 수원시에서 다음 달(6월) 3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ㆍ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한다.
선발된 대학생 인턴은 150명씩 1차(7월 4~31일)와 2차(8월 2~29일)로 나눠, 시청ㆍ4개 구청ㆍ사업소ㆍ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시정 현장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시간당 9000원의 기본급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결근 없이 근무할 경우 총 지급액은 약 150만 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ㆍ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이나 사이버ㆍ방송통신대학교 등 학점은행제 대학생 혹은 수원시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저소득층, 장애인, 취업보호ㆍ지원 대상자, 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 60명을 우선 선발한다. 결과는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 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19-05-3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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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전북 부안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선원 3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다.
31일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5께 전북 부안군 위도 북쪽 9㎞ 해상에서 8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해역에 도착한 해경은 전복된 선박이 이미 수면 아래로 상당 부분 가라앉아있었다고 전했다.
해경은 전복된 선박을 수색해 의식이 없는 선장 A씨 등 3명을 찾아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 3명은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국적의 다른 선원 1명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에 발견돼 구조됐다. 그는 전날 오후 10시께 배가 전복된 것 같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이 베트남 선원은 "갑판 화장실에 있었는데 갑자기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며 "배가 전복되기 직전에 탈출했고, 무언가와 부딪힌 듯한 충격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풍속은 강하지 않았고 해역에 암초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어선 추진기와 스크루에 폐로프가 감겨있던 것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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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설치의무를 지키지 않은 어린이집들이 집중 점검에 덜미를 잡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오늘(31일) 각 누리집에 `2018년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실태조사` 결과 설치의무 미이행 사업장 37개소와 실태조사 불응 사업장 6개소의 명단을 공표한다.
정부합동으로 실시한 2018년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실태조사 결과 이행률은 90.1%로 2017년 86.7%에서 3.4%p 증가했다. 이는 2013년 직장어린이집 의무 미이행 사업장 명단공표 제도가 시행된 이후, 이행률이 9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행사업장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직장어린이집 설치 이행률이 높아진 것은 그간 정부가 시행해 온 직장어린이집 설치ㆍ운영비 지원, 설치의무 미이행사업장에 대한 명단공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관련 정부 정책이 정착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2018년 조사부터 도입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라 기업의 인식과 응답이 높아지고, 조사불응 사업장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사업장은 1389개소로, 이 중 의무를 이행한 사업장은 1252개소, 미이행한 사업장은 137개소였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할 때, 설치의무 사업장은 136개소 늘어났으며, 의무이행사업장은 166개소가 늘어났다.
미이행 사업장(137개소) 중 「영유아보육법」에서 공표 제외로 규정한 경우와 특별고용지원 업종, 회생절차 중인 사업장 등 명단공표 심의위원회가 공표 제외 대상으로 심의ㆍ의결한 사업장은 공표 명단에서 제외했다(100개소). 미이행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는 이유로는 설치장소 확보 곤란, 사업장 특성, 비용부담 등을 들었다.
정부는 모든 미이행 사업장과 조사불응 사업장 명단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이행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1회 이상 이행강제금이 부과된 이후에도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이행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복지공단(직장보육지원센터)을 통한 개별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의무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명단 공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미이행 사업장에 대한 감시ㆍ관리 등 후속조치를 통해 더 많은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미이행 사업장의 설치 지원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ㆍ중소기업 근로자가 함께 이용하는 상생형,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등 다양한 유형의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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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이갈이 및 코골이 등의 효과를 중심으로 광고를 펼쳐오던 판매 사이트들의 거짓 광고가 덜미를 잡혔다.
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갈이, 코골이 방지 등` 의료기기 효능 표방 제품 판매 사이트에 대해 올해 4~5월에 걸쳐 1701개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을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이트 총 416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사례는 대부분 `이갈이로 인한 치아 손상 예방`, `코골이 방지 또는 완화`, `수면장애 예방`, `수면무호흡증 예방` 등 의학적 효능을 표방해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례(411건)였으며, 그 밖에, 의료기기 광고 심의를 받은 내용과 다르게 심의 내용에 없는 문구나 도안을 삽입해 광고심의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례(5건)도 있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오인 광고에 대해 해당 사이트 판매자를 관할 지자체에 점검 및 조치하도록 지시하고, 광고심의 위반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갈이 등으로 인한 치아 손상 방지`, `코골이 및 코막힘 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은 구강 및 비강 점막에 접촉하여 사용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의료기기로 관리돼야 하는 제품이다. 공산품은 이러한 효능ㆍ효과가 검증된 바 없으므로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엄격한 품질검사 등을 통해 관리되는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하며, 의료기기로 허가된 제품인지는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기 사용 시 제품에 동봉된 첨부문서(사용설명서)를 통해 사용 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올해 역점 추진과제인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의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접 제품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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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김천금릉빗내농악(경북 김천)`, `남원농악(전북 남원)`을 오는 6월 3일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하고, 각 농악의 보존회를 해당 종목의 보유단체로 인정 예고하기로 했다.
김천금릉빗내농악(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은 경북 김천시(옛 금릉군 지역) 빗내마을에서 전승되어온 농악이다. ▲경북 내륙지역 특유의 꽹과리 가락 ▲양손으로 치는 웅장한 북놀음의 특징을 지니면서 ▲군사훈련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진 판굿의 군사진굿 거리가 가미되어 기존 농악과 차이가 있다.
김천금릉빗내농악을 전승하고 있는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는 폭넓은 연령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실연능력과 전승활동 실적, 전승의지가 탁월하여 보유단체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원농악(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4호)은 전북 남원시 일대에서 전승되어온 농악으로 ▲마을농악과 걸립(乞粒)농악의 전통을 모두 갖고 있다. ▲ 호남 지역의 농악 판제(마당밟이, 판굿)를 충실하게 전승 ▲판굿 후반부에 펼쳐지는 도둑잽이굿과 개인놀이의 구성의 특이성 ▲호남 좌도농악 특유의 부들상모를 이용한 상모놀음 등도 특징으로 꼽힌다.
남원농악의 보유단체로 인정 예고된 `남원농악보존회`는 상쇠를 비롯한 회원들의 연행능력, 전통적인 가락의 조화, 개꼬리 상모 제작 능력 등 탁월한 전승기량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전승기반과 전승의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김천금릉빗내농악`, `남원농악`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 `남원농악보존회`의 보유단체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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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성초등학교 이광숙 교장은 지난해 특이한 제안을 받았다. 운동장에 나가 뛰어노는 학생들을 살펴보던 때였다. 아이들은 이 교장에게 다가와 평소 생각했던 의견을 자유롭게 펼쳐 냈다.
“비가 오는 날에도 운동장에 있고 싶어요”, “(운동장에서) 운동도 하고 편히 쉬고 싶어요”, “비가 내려도 걱정 없이 운동장에 있을 수 있는 교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넘길 법도 한 이야기였다.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 교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제안을 진지하게 논의했고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10월 방사형 벤치로 구성된 숲속 교실(야외 교실)을 조성 완료했다.
야외 교실은 예상보다 반응이 좋았다. 교사와 학생들은 특히 과학 수업과 음악 수업을 이곳에서 자주 진행했다. 학습공간뿐만 아니라 자연쉼터로서 기능도 했다. 생태체험의 장이 되었고 학생들의 자연놀이터로 활용됐다. 비오는 날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공간으로서 감수성을 키워 줬음은 물론이다.
야외 교실을 이용해 온 농성초 송윤호 학생회장은 “식물을 관찰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학수업과 어울림을 생각하며 리코더 합주를 한 음악수업을 야외교실에서 한 것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학교를 공원삼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은 “탁 트인 하늘을 배경삼아 야외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웃으며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사들도 변화를 반겼다. 농성초 이종은 교사는 ”놀이터에 운동기구만 있어 다소 삭막해 보였던 공간이 학생중심 공간혁신 프로젝트를 계획‧실천한 결과 학생들의 학습공간이자 지역주민들에겐 쉼터가 되는 야외교실로 만들어져 매우 뿌듯하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지·덕·체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농성초는 교직원이 학생들의 철없어 보이는 제안을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 학교가 긍정적으로 바뀐 사례를 교육 현장에 남기게 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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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30일 오전 4시께(한국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전남도민 4명이 탑승, 이 가운데 1명만 구조되고, 3명은 실종 또는 사망자에 포함돼 있어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람선 침몰 사고는 한국인 단체여행객 31명, 현지 가이드 1명, 사진작가 1명, 헝가리 승무원 1명 등 34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구조 7명, 사망 7명, 실종 20명으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사고 소식을 듣고 “희생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신속하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가족들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최종선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유람선에 탑승한 전남도민 4명 중 3명의 생존 등 여부는 구조작업 중인 관계로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먼저 피해자 가족들에게 상황을 전달하고, 이들이 원할 경우 여행사 등과 함께 여권 발급, 항공권 및 숙소 확보를 적극 지원하는 등 도민들이 무사히 귀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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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청년의 참신하고 유망한 아이디어와 혁신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청년도전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창업 기반 확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청년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함으로써 지역상권 활력 증진과 젊고 유능한 청년의 인구 유입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사업비는 7천만원으로 예비․초기창업자 청년 7팀(명)을 선정하여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고흥군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팀) 또는 사업자등록 2년 미만 초기창업자(팀)이며, 타 시․군 거주자도 신청일까지 고흥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농․어업과 연계된 가공서비스업, 식품․기계․공예 등 제조기술창업, 디자인․문화서비스업․마케팅홍보 등 지식창업, 식음료 등 부가가치가 높은 일반창업이 있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개보수 등 시설 리모델링, 시제품 개발과 특허 인증 등 상품화 개발, 사업 홍보물과 홈페이지 제작, 사업과 직접 관련 있는 기자재 구입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5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로 신청 희망자는 고흥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신청서를 작성 후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창업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군 심의회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상권 활력 증진을 추진함과 동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창업 아카데미, 고흥 청년 창업몰 조성,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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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9일 묘량중앙초등학교에서 마술로 배우는 눈높이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에 묘량중앙초등학교 학생 79명, 병설 유치원생 20명, 교사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실에서 제작한 인구교육 애니메이션 상영을 시작으로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 학생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마술과 인구문제 퀴즈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이용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것.
군 관계자는 “인구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결혼․출산 및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은 물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의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인구교육에 관심있는 학교,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는 언제든지 인구일자리정책실(350-525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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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올 여름, 서울로 7017과 광화문광장에 무더위를 날려버릴 안개비가 내린다.
서울시는 도심 속 정원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로 7017에 한 낮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을 새로이 적용한다고 밝혔다.
`쿨링포그`는 보행로 난간에 촘촘하게 설치된 노즐에서 수돗물이 미세 물방울로 분사되는 일종의 인공 안개비이다. 분무된 물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 온도를 2~3℃ 낮추는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올해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후반에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때가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시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광화문광장 쿨링포그와 함께 오는 9월 말까지 약 4개월간 가동할 계획이다.
`쿨링포그`는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 오후 7시에 45분 가동 후, 15분간 멈추게 된다. 기온이 25℃ 이하이거나 습도가 70% 이상이면 가동이 자동으로 중지된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관계자는 "쿨링포그 시설 운영으로 `서울로7017`과 `광화문광장`이 여름철 대표 명소로서 시민의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호응과 기온 등을 고려해 운영시간 연장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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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국 최대의 담수호 중 하나로 알려진 `타이후 호수(Taihu Lake)` 인근의 `우시(Wuxi)`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장쑤성(Jiangsu Province) 타이후 호수의 밝은 진주로 불린다.
우시는 중국 및 해외에서 다양한 관광자원, 맑은 기후,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다양한 문화로 잘 알려져 있다. 우시 관광청은 우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WhereInWuxi #WuxiPersonalityQuiz 및 #SpotTheDifferences 콘테스트를 통해 `우시 게스트(Wuxi Guests)`가 될 해외 참가자들을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우시 내 이싱(Yixing) 여행 경비가 지급됐다.
여행은 다양한 코스를 포함하고 있다. `고대 도자기 도시`는 도시 건설 역사가 2100년이 넘었으며 7000년 이상의 도자기 제작 역사를 지니고 있어 도자기 제작 기술로도 유명하다. `동굴 세상`은 80개 이상의 석회암 카르스트지형 동굴이 다양한 형태로 도시 전체에 흩어져 있다.
아울러 `대나무숲의 아름다운 풍경`, 장쑤성 최대의 대나무숲과 수이주(Cuizhu) 언덕과 경사로, 크고 무성한 초록의 숲은 산들바람이 불어오면 대나무숲의 그림자가 물결치고 초록 파도가 넘실댄다.
우시의 각종 SNS를 통해 초대된 6명의 참가자들은 이싱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이싱 박물관(Yixing Museum), 이싱 도자기 박물관(Yixing Ceramics Museum), 이싱 룽야오 박물관(Yixing Longyao Museum)을 방문했다. 또 참가자들은 지샤(Zisha) 작업장에서 찻주전자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고, 유명 현지 레스토랑과 장쑤성의 전통 음식을 체험했다.
둘째 날은 중국 최대의 대나무숲 공원인 천연 산소 바 이싱 뱀부 포레스트(Yixing Bamboo Forest)를 방문했고, 이어서 이싱의 `3대 비경` 중 첫 번째로 꼽히는 샨쥐엔 동굴(Shanjuan Caves)을 방문했다. 총 4개의 동굴이 모여 만들어진 이 아름다운 명소는 각각의 동굴이 특색이 있으면서도 서로 연결돼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종유석의 크기로 보아 동굴생성이 3만년 이상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가자들은 이싱의 모든 볼거리 먹거리 등을 체험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우시 여행 지원을 받고 싶다면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서 다음 콘테스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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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비타민 공급식품으로 부족함이 없는 산나물, 이 중에서도 참나물과 파드득나물을 구분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3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특유의 맛과 향이 있으며 영양도 풍부한 산나물 중 형태가 유사해 혼동하기 쉬운 참나물과 파드득나물 구분법을 소개했다.
참나물은 파드득나물과 나오는 시기와 형태가 유사해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두 식물은 각각 특유의 맛과 향이 있고 효능에도 차이가 있다.
참나물과 파드득나물은 다년초로 전국의 산지 습한 계곡부 등지에 자란다. 어린순을 채취해 줄기를 생으로 먹거나 무침 등으로 먹을 수 있는 나물로 생긴 모습도 유사하다.
하지만 잎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모양이 있고 줄기와 잎자루에 자줏빛이 도는 것은 참나물이고,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적인 톱니 모양에 줄기와 잎자루가 연두빛이면 파드득나물로 구분할 수 있다.
효능에서도 조금 차이가 있다. 참나물은 항알레르기 작용, 혈압강하, 중풍, 신경통, 강장, 해열, 지혈 빈혈, 부인병 등에 효과가 좋다. 반면 파드득나물은 혈액순환, 갑상선종, 폐렴, 불면증, 대상포진, 피부가려움증 등에 효과를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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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프란치스코(82) 교황이 멕시코 방송에서 인터뷰 중 미국의 이민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이달 28일(현지시간) 멕시코 방송 `텔레비사`와의 인터뷰에서 교황은 "벽을 쌓음으로써 영토를 보호하려는 새로운 풍조가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우리는 이미 베를린 장벽이 많은 골칫거리와 고통을 초래한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불법 입국 부모와 미성년 자녀를 격리하는 정책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관해서도 "아동을 부모로부터 떼어놓는 것은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것으로, 기독교인들은 이런 잔인한 일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해 6월 멕시코 국경을 통해 불법으로 입국한 가족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를 격리하는 정책을 펼치려다 비난을 받고 철회한 바 있다. 최근 트럼프는 이 정책을 다시 재개하도록 행정부를 압박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교황은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도 이같이 말할 수 있냐고 묻자, "내 의견은 공개적인 것이기 때문에, 트럼프가 앞에 있어도 똑같은 말을 할 것"이라며 "장벽을 건설하는 사람은 스스로 만든 장벽의 포로가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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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세계기록 유산 등재 기념, 제7회 난중일기 독후감 및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이 개최된다.
30일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올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난중일기 독후감 및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난중일기(국보 제76호)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2013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유적 보존에 대한 국민 인식을 넓혀나가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난중일기 독후감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독후감 응모자는 난중일기를 읽은 소감을, 유적답사기 응모자는 전국에 분포한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를 답사한 소감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오는 10월 중으로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난중일기와 이충무공 관련 유적지 등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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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주관으로 내일(31일) `2019 서울시청소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이달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3ㆍ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지금까지 서울의 청소년정책 및 활동 결과를 토대로 향후 100년 서울시 청소년활동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으로 대변되는 미래 사회와 청소년 정책 및 활동에 대해 이광호(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의 미래강연을 시작된다. 이어 좌장을 맡은 전성민(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회장 진행에 맞춰 토론자로는 ▲청소년 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현철 기획조정본부장 ▲청소년학회 중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김진호 학회장 ▲서울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로 김동연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대표에 강세리 청소년이 참여한다.
참여한 각 토론자들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청소년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2019 서울시청소년 정책세미나는 사전 참가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특화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봉사활동,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관리 및 인증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연계ㆍ보급ㆍ지원하는 청소년정책수행기관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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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경기 고양시 소재 한 종중 선산에서 캠핑장 공사 과정 중에 수백구의 유골이 발견됐다.
30일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의 한 캠핑장 조성공사 현장에서 개토 작업 중 유골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달 초부터 개토 작업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발견된 유골은 A종중회 측에서 200여 개의 상자에 나눠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골이 든 상자는 운동화 상자 크기로, 정확한 유골수를 파악하기 어려울 만큼 매장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경찰은 A종중회가 서울 강남 등 전국에 소유한 땅을 개발할 때 수습한 유골들을 옮겨와 다시 묻어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종중회 측이 전국 각지에 소유한 선산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유골을 수습해 보관했다고 진술했다"면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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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방한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예스24 측은 오는 6월 11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방한 기념 북토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가 전하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죽음`은 떠돌이 영혼의 시점으로 기발한 상상력의 향연을 담아낸 추리 소설이다. 주인공이 어느 날 육신을 잃어버린 후, 떠돌이 영혼이 되어 자기 자신의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예스24 관계자는 "국내 독자들과 베르베르 작가가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북토크를 기획했다"면서 "`죽음`을 읽으며 가졌던 궁금증을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서 마음껏 풀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토크 참석 신청은 오는 6월 9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해 할 수 있다. 총 300명을 초청하며, 당첨자는 6월 10일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91년 `개미`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신, 파피용, 웃음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발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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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지난 28일 1~3세대 `두레소리 합창단` 발대식을 열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13년부터 활동해오던 기존 노인봉사단을 2019년 `고ㆍ사ㆍ리(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시민 연대)`로 새롭게 조직했다.
복지관에 형성된 `두레소리 합창단`의 두레소리는 공동체를 뜻하는 순우리말인 `두레`와 `소리`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합창단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회원 15명과 퇴계동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2명으로 구성됐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개관 이래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강조하며 지역사회 내 함께 돕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두레소리 합창단을 창단했다. 두레소리 합창단은 음악으로 1-3 세대가 함께 하듯이 세대 간 소통도 이뤄지길 기대하며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시 평생학습관 이경녀 관장, 김진태 국회의원 내외, 정경옥ㆍ박재균 시의원,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이영신 관장,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 애민보육원 김혜순 원장, 춘천동부디아코니아 박완주 상임이사, 춘천동부디아코니아 이백석 본부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난타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춘천북부노인복지관 1-3세대 합창단 `두빛 나래`의 축하공연 및 발대식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춘천시 평생학습관 이경녀 관장은 "오늘 1-3세대가 한 목소리가 되어 하모니를 이루는 공연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오늘 창단식을 계기로 두레소리 합창단 이름처럼 더욱 1-3세대가 함께 돕고 성장하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합창단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복지관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만나 두 세대가 하모니를 이루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르신과 아동이 소통하고 성장하며 열매 맺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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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이 4459명의 시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걸은 시간은 총 2만6764분, 걸음 거리는 12만8000km에 달한다.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5년째 후원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2019년에는 `희귀질환 환자 곁을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환자를 가장 가까이서 돌보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6분의 걸음을 모아 기부했다.
`6분 걷기`란 희귀,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측정하는 `6분 걷기 검사`에서 유래했다. 희귀질환 환자들은 `6분 걷기`를 통해 질환의 개선 정도 및 일상생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걸음 기부는 걷기 어플 `빅워크` 또는 `워크온`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함께 걷기를 독려했고 인스타그램에서는 실제로 걷는 모습을 촬영해 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 지구 3바퀴에 달하는 12만 km의 걸음을 목표로 한 결과 걷기 어플에 참여한 4270명의 시민이 2만5620분 동안 12만8000km에 달하는 걸음을 기부했고 총 55명의 시민이 인스타그램에 일상 속 걷기 사진을 올리며 330분의 시간 동안 걸음을 더했다.
또 `제3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가족, 정부 및 의료계 관련 참여자들도 6분 걷기 캠페인에 걸음 기부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서울 시내 산책로 명소 3곳을 가상의 화면을 통해 직접 걸어볼 수 있는 증강 현실 걷기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그 결과 82명이 492분의 시간 동안 9km에 달하는 걸음을 걸었다.
아울러 52명의 사노피 젠자임 직원도 사내에 마련된 캠페인 체험 부스를 통해 312분 동안 5km에 달하는 걸음을 채웠다. `사노피 젠자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시민들의 걸음을 환산해 병원 방문이 잦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교통비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한다.
사노피 젠자임 박희경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실제 걸음을 기부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참여와 공감의 행동이 희귀질환 환자와 그들의 곁을 지키는 수많은 이들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을 되돌아보고 실천하는 계기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는 질병관리본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학유전학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문화, 사회적 기업 빅워크, 사회적기업 워크온이 함께하는 기관으로 참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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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빗물을 주제로 한 예술학습 교실, `빗물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30일 서울시는 올해 여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순환을 주제로 한 빗물학교를 개설해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빗물학교는 청소년에게 물순환의 중요성과 빗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순환 정책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수업 내용으로는 크리에이터 교실, 댄스교실, 레인 팝아트 교실이 있다.
참여신청은 구글독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개인당 한 개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6월) 3일부터 그달 28일까지이다. 빗물학교 수업은 서울시청에서 올해 7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27일 졸업 발표회까지 3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관계자는 "빗물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순환 정책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수업이다"면서 "올해 2번째로 개설되는 빗물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0 · 뉴스공유일 : 2019-05-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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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탑승한 한국인 관광객 중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30일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오후 9시께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부다지구에서 우리 국민 단체여행객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유람선에 탑승한 한국인 33명 가운데 7명, 헝가리 승무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7명이 구조됐고 19명이 실종된 상태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 직후 외교부는 헝가리 대사관에 영사를 급파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되고 있는 사람들의 병원 수송 등을 도왔으며, 병원에 후송된 구조자에 대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현지에서 사고 대응을 지휘하기 위해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출발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재외동포영사실장이 대책본부장을 맡지만 이번 사안이 위중해 강 장관이 직접 지휘에 나섰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한편, 외교부 관계자는 "여행사 측과 향후 대책을 협의하는 등 필요한 노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0 · 뉴스공유일 : 2019-05-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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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다음 달(6월) 개장을 앞둔 부산광역시 해수욕장 인근 연안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30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부산 기장군 일광 연안에서 아열대성 맹독 문어인 `파란선문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파란선문어는 주로 아열대해역에 서식하며 10㎝ 안팎 작은 크기이다. 하지만 침샘 등에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하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신체 마비나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수산과학원은 이번에 발견된 문어가 파란고리문어에 속하는 파란선문어이며 그동안 제주도에서 출현했던 종과 같은 것임을 확인했다. 2015년 6월에는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관광객이 이 문어에 손가락이 물려 응급치료를 받기도 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부산 송정 해수욕장과 해운대 해수욕장 등에서도 파란선문어가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바다에서 화려한 색이 있는 문어류나 물고기류를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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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강진군의회 윤기현 의원이 3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윤기현 의원은“강진의 미래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 사업에 활발한 투자를 통해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가정형편에도 꾸준히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윤 의원은 2008년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였으며 2011년부터 장학재단 통장으로 매월 2만 원씩 기탁하고 있다. 2011년 강진군 제6대 군의원으로 당선된 후 의정활동을 통해 강진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윤기현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소질을 발견하고 능력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과 더불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학금 지급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2005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162억6천7백만 원의 장학금이 모였다. 장학기금은 장학사업과 지역 교육발전 및 지역 우수인재 발굴 사업 등에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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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8일 오전 8개 후원기관과 거동이 힘든 노인부부와 독거노인 등 화정1동의 12가정을 대상으로 ‘희망플러스 무한돌봄사업’을 실시했다.
‘희망플러스 무한돌봄사업’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8개 후원기관이 매월 동을 순회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도배, 장판 교체,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8일 방문한 조기범(가명, 84세) 할아버지는 오랜 질병으로 혼자 거동이 힘든 상태로 벽지 등 거주환경 뿐 아니라 개인위생 관리도 힘든 상태였다.
이날 ‘희망플러스 무한돌봄사업팀’은 할아버지 집을 방문, 동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협조를 통해 안방과 주방의 오래된 벽지를 뜯어내고 밝고 환한 벽지로 도배했다.
또, 목욕차량과 미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정갈하게 머리를 다듬고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쵤영하고, 가스 안전점검 및 영양제와 밑반찬, 생활용품도 제공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주시는 후원기관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기업의 협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서구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희망플러스 무한돌봄사업’은 금년 광천동 소재 제이엘치과(김두희 원장)에서 연간사업비 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노블스튜디오, (사)대한미용사회광주서구지회, 아울렛광주월드컵점, 서구약사회, 품앗이노인복지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광주전남지역본부의 후원 및 인력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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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허석)는 자원 새활용과 업싸이클링 문화 확산의 거점이 될 ‘업사이클센터 더새롬’의 개관식을 오는 5월 31일(금) 오전10시 개최한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 운영하게 되는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은 지난 2016년 환경부 시범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사업비 47억5천만원을 투자해 연면적 1115㎡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연향동(팔마1길 9-19)에 건축됐다.
‘업사이클센터’에서는 생활 주변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헌옷, 자투리 천, 플라스틱, 나무상자 등 자원 새활용 기능과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등 교육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광역자치단체인 대구, 인천, 서울에 이어 기초자치단체로는 순천시가 처음 운영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주요시설은 전시관, 놀이체험장, 공방, 교육실이며 놀이체험장에서는 어린이 쓰레기 분리수거 체험놀이, 순천만 식물 퍼즐 맞추기 등 13종무료 놀이교육이 가능하다.
2018년 11월에 준공된 순천업사이클센터는 그동안 운영위원회 구성과 공방 입주자 선정등 준비를 끝내고 7월 19일까지는 제1기 프로그램 10개 과정에 업사이클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31일(금) 개관행사에서는 시민참여 업사이클 무료 작품전시회와 온누리 공영자전거와 안전모를 이용한 실내 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순천형 업사이클링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센터 개관을 계기로 각급 학교와 관내 기관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협력 시스템이 마련됐다”며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새활용으로 업사이클 문화 확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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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우학교(교장 손현주)와 살레시오고등학교(교장 한문노)가 29일 상생과 배려의 초록빛 쪽문 ‘선우랑 살레문’을 설치 완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우학교는 2013년 살레시오고등학교 땅을 매입해 세워진 특수학교로 살레시오고등학교와는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 학교다.
선우학교는 지적장애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감수성을 신장시키고 생명존중 및 환경의식을 함양하고자 숲체험 지도사와 함께 한세봉 숲에서 벚꽃 매니큐어, 꽃 머리띠 만들기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장애학생들이 숲체험을 하기 위해선 학교 밖으로 나가 조금은 멀고 위험한 이동을 해 왔는데, 살레시오고교의 배려와 협력으로 학교에서 살레시오고를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한세봉 숲으로 갈 수 있는 쪽문이 만들어졌다. 두 학교는 지난 3월부터 새로운 문 설치를 논의했으며 이날 최종 완성했다.
광주선우학교와 살레시오고교는 “앞으로도 통합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 공감문화를 확산시키자”고 약속했다.
‘선우랑 살레문’은 선우학교 운동장과 살레시오고 기숙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살레시오고 기숙사에는 한세봉 숲으로 바로 통하는 길이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학습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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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체험의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청춘공방에서 정기적으로 매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이름처럼 하루만 시간을 내 알차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청년들에게 부담감이 적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샌드위치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플라워 용돈박스 만들기, PPT 강의 등 10개 강좌를 개설하여 2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문화, 취미, 자격증 취득, 기술, 건강관리 등 청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매월 네이버카페 청춘플러스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카페 청춘플러스를 참고하거나, 청춘공방(☎061-351-2112)으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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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로, 철도, 항공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통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국내 최초 2층 전기버스를 공개했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공개된 2층 전기버스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현대자동차, 교통안전공단이 1년 6개월가량 개발한 차량이다. 전장(길이) 1만2990㎜, 전고(높이) 3995㎜, 전폭(너비) 2490㎜이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이 탈 수 있다.
또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과 2개의 휠체어 고정 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리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384kWh의 고용량ㆍ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 장착으로 1회 충전 시 300㎞를 주행할 수 있고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가량 소요된다.
현대차는 `차체자세제어`(VDC)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기능을 2층 전기버스에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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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는 31일 인천국제공항 1ㆍ2 터미널 면세점의 개장을 앞두고 관세청이 면세 쇼핑과 관련해 여행객이 알아야 할 사안을 안내했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한 통관 시 입국장 면세점을 비롯해 외국, 국내의 시내면세점 등에서 사들인 물품 전체를 합산해서 과세가 이뤄진다.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한도는 600달러다. 다만 술과 담배, 향수는 600달러 한도와 상관없이 별도 면세가 적용된다. 술은 1ℓ 이하로 400달러 이하, 담배는 200개비 이내, 향수는 60㎖ 이하인 경우 면세된다.
입국장 면세점이 생기기 전 해외로 나가는 국민의 면세점 구매한도는 3000달러였다. 이번에 입국장 면세점 600달러가 더해져 총 한도는 3600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입국장면세점에서 국산제품을 구매할 경우 면세범위에서 우선공제 된다. 예를 들어 출국장면세점에서 600달러짜리 외국산 가방을 사고 입국장면세점에서 600달러짜리 국산 화장품을 구매한 경우, 국산 화장품이 먼저 공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외국산 가방은 과세가 이뤄지게 된다.
한편, 관세청은 "입국장면세점 도입으로 입국장 혼잡에 따른 불법행위 차단, 통관 지체에 따른 불편 해소 등을 위해 관련 인력 추가 배치, 자진신고 전용통로 개설 등 감시단속 및 신속통관 지원 방안을 수립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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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전문 명상 지도자와 함께하는 `2019 한강 명상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한강 여의도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걷기 명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상, 한강을 걷다`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한강 변을 따라 약 3.7km를 걸으며 전문 명상 지도자와 함께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걷기에 치중하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더불어 걷기 명상과 각종 경매를 통해 기부금을 모아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걷기앱 `워크온`으로 이용해 걸음마다 마일리지를 쌓아 기부하거나 직접 금액을 기부한다.
또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들의 소장품을 현장 플리마켓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이날 모인 기부금은 전액 서울시 거주 `저소득ㆍ한부모 가정 산모 영양제` 지원과 사회복지원각 노인 무료 급식소에 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걷기가 인류 탄생의 시작이라면 걷기명상은 새 시대로 나아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명상 전문가들이 직접 시민들을 안내하고 지도해 단순한 걷기 운동에서 더 나아가 명상을 융합한 시민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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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 제품에 대해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중독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다.
회수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이에프앤비가 제조한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라이언)`으로, 유통기한이 2019년 10월 22일로 표기된 600개의 제품이 해당된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민원상담 전화 등으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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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구성한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이하 특조단)`이 지난 25일과 26일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조사한 결과 아동학대 수준의 인권침해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25일~28일에 진행된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특조단이 현장 조사를 한 결과 경기에 패배하거나 뒤처진다는 이유로 코치가 초ㆍ중학생 선수에게 고함과 욕설, 인격모욕 등의 언어폭력을 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특조단은 학생 선수들 대부분이 경기 기간 동안 여성보호자 없이 `모텔`에 머무르는데, 그중 `러브호텔`용 숙박시설로 이뤄진 모텔도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일부 남성 심판이나 코치가 여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전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스포츠 과정에서의 신체 접촉은 훈련, 교육, 격려 행위와 혼동될 수 있는 특징이 있고, 이를 빙자한 성폭력 사례가 많다"라며 "불필요한 신체의 접촉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아동인권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며 `인권 보호 가이드라인`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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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먹방 유튜버 구도 쉘리가 악의적 신고 테러로 계정이 정지돼 일시적으로 채널을 중단하겠다고 공지했다.
구도 쉘리는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일시적으로 채널을 중단한다. 악의적 신고 테러로 인해 제 채널에 큰 타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2번째다. 현재 유튜브 측에 이메일을 보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생은 이러하다. 소신 있게 인생을 살아도, 정직하게 살아도, 착하게 살아도, 억울한 일들이 생기고, 재수 없는 일들이 생기고, 손해 보는 일들이 생긴다"라며 "황당했지? 어이없었지? 관심 못 받아야 할 사람이 관심을 받아서 자괴감이 들었지?"며 계정을 신고한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구도 쉘리는 `구도 쉘리 GudoShelley` 채널 운영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지만 다른 4개의 채널에서 계속 영상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도 쉘리는 호주 멜버른에 거주 중인 한국인 유튜버다. "시간이 없다", "아시겠어요?"와 같은 말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옷차림을 지적하는 누리꾼에게 "호주에서 상당히 흔한 패션"이라며 "너희들 시야에서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등의 소신 발언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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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대구광역시, 경주 등 영남권 하늘에 `두루마리 구름`이 나타나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 SNS 등에 `대구 구름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구름은 `두루마리 구름`으로 마치 흰 천을 말아놓은 모양이었다. 두루마리 구름은 긴 바게트 빵, 실타래를 꼬아놓은 모양을 연상케 했다.
두루마리 구름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폭포수 같아 보이네요", "대프리카의 멋진 하늘이다", "예쁜 구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구름은 산맥을 넘는 대규모의 기류에서 바람이 불어가는 쪽에 발생하는 큰 소용돌이에 동반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구 기상지청 관계자는 "지난 28일 오전부터 대구ㆍ경북지방에 관측된 구름은 고도 3km 부근에 분포한 중층운"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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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9일 경기도는 다음 달(6월) 12일부터 21일까지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20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참여자는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000원을 포함해 3년 후 약 1000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청년통장을 통해 마련한 돈은 주거비, 창업ㆍ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 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의 도민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노동자`이다. 또한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 이외에도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 공고한 뒤 그달 1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도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8월 5일 참여대상자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중도해지 없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사업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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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2019 서울 푸드 페스티벌`의 공식 협찬사로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an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참가한다.
`2019 서울 푸드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잠수교, 광화문, 잠실, 제주도, 영주 등의 전국 랜드파크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다양한 미식 행사에 참여해 새로운 식문화를 전파하는 산펠레그리노는 이번 행사 동안 천연 미네랄 탄산수인 `산펠레그리노`와 `미네랄 워터 아쿠아파나`를 요리와 함께 제공한다.
서울 푸드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미쉐린 스타 셰프를 비롯한 국내 유명 셰프들이 8일간 솔로 디너, 셰프 서밋과 그랜드 갈라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미식을 선보이는 요리 축제다.
한국에서는 미쉐린 3스타 `라연`의 김성일 셰프, 미쉐린 2스타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 `모수`의 안성재 셰프,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 `비채나`의 전광식 셰프 등 미쉐린 1스타 셰프 또한 대거 참가한다.
서울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윤준식 셰프 또한 행사에 자리해 독창적 프렌치 퀴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3년 미쉐린 3스타 등급을 받은 뒤 지금까지 유지 중인 네덜란드 레스토랑 `드 리스트(De Leest)`의 야곱 쟝 보어마(Jacob Jan Boerma) 셰프, 프랑스의 최고 명장(Meilleur Ouvrir de France) 자격을 받은 미쉐린 3스타 `플로콩 드 셀(Flocons de sel)`의 엠마누엘 르노(Emmanuel Renaut) 셰프, 홍콩 포시즌스 호텔의 미쉐린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카프리스(Caprice)`의 기욤 가이오(Guillaume Galliot) 셰프, 세계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한번에 획득한 브루너 메나드(Bruno Menard) 셰프, 이탈리아 특유의 지중해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라사르트(Lasarte)`의 파올로 카사그란데(Paolo Casagrande) 셰프를 포함한 총 8명의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요리 축제에 참가한다.
또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인정받는 피자 장인 레나토 보스코(Renato Bosco) 셰프가 직접 만든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세션이 진행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잠수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의 피날레 축제인 `피크닉 온 더 브릿지`에서는 유명 BJ 밴쯔, 소프, SNS 스타 양수빈 등이 출연해 한강 위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9 서울 푸드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공식 후원사이자 2019년에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미식 문화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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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이달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수산물 장터가 열린다.
29일 해양수산부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 싱싱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트별로 7일씩 진행하며,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각 전국 140개 지점에서, 롯데마트는 수도권 20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전복, 멍게, 갈치, 고등어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대상 품목으로는 전복, 간고등어, 갈치, 장어, 오징어, 새꼬막, 낙지이다. 롯데마트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할인 대상 품목으로는 전복, 멍게, 갈치이다. 이마트는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제주은갈치와 제주고등어에 한해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개막 행사는 내일(30일) 오전 11시 홈플러스 세종점과 6월 13일 오후 1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바다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업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수산물 소비도 촉진하고 국민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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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 신림동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 여성의 집 안에 강제로 들어가려 한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29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범` 영상에 등장한 남성 A(30)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주거지 신대방동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달 28일 SNS에는 `신림동 강간범 영상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이날 오전 6시 19분께 일어난 A씨의 범행이 담겨있었다. 한 여성이 현관문 도어락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자, 복도 쪽에 숨어있던 A씨가 튀어나와 문이 닫히기 전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 시도했다.
하지만 간발의 차로 문이 잠겨 A씨는 집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후 A씨는 닫힌 문고리를 잡고 문을 두드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약 1분간 문 앞을 서성이다가 돌아갔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CCTV를 바탕으로 A씨를 밤새 추적해 긴급체포했다. 현재 A씨는 강간미수가 아닌 주택침입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아직 없기 때문에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했다"며 "아직 피해자와 피의자 조사를 마치지 못한 상황이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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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해 7월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낳았던 라오스 댐 붕괴사고가 인재였다는 라오스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시공자 SK건설 측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발했다.
지난해 7월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이 붕괴됐다. 5억 톤의 물이 함께 터져 나와 사망자 40명, 실종자 66명, 이재민 6000명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라오스 국가조사위원회는 독립전문가위원회 조사결과를 통해 "적절한 조처로 막을 수 있었던 붕괴사고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당시 며칠간 집중호우가 내렸지만 붕괴가 시작됐을 때 댐 수위는 최고 가동 수위에 도달하지 않았었다며, 적색토로 쌓은 보조댐에 미세한 물길을 따라 물이 새어 나갔고, 이로 인한 내부 침식 및 지반 약화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원호파괴` 현상이 댐에 물을 채우는 과정에서 일어나 붕괴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SK 건설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추론이라며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위원회가 토사층에 물길이 생기는 파이핑 현상을 입증하지 못했고, 또 `원호파괴`가 원인이면 댐 하단부에 대량의 토사 유출이 있어야 했지만 그런 일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SK건설은 "옵서버로 참여한 기관들은 당장은 사고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히거나, 보조댐 하류의 산사태 흔적에 주목하며 `평면파괴`와 같은 다른 원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막대한 피해 보상이 걸린 만큼 사고의 원인을 둘러싼 라오스 정부와 SK건설의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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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제주도 서귀포중학교 학생들의 선행 덕분에 피자 125판이 학교로 배달된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서귀포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웅, 강태원 학생의 선행에 대한 글을 올렸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30일 길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지갑에는 현금 수십만 원과 신용카드, 신분증 등이 들어있었다. 이에 한군과 강군은 고민하다 신분증에 적힌 주소로 직접 찾아가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지갑을 잃어버렸던 오승진(33) 씨는 두 학생의 방문에 깜짝 놀랐다. 이날 오씨는 고마운 마음에 사례하려고 했지만, 학생들은 괜찮다며 극구 사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로부터 약 4개월 후인 지난 5월 20일, 겨울방학이 끝나고 오 씨는 학생들이 다니는 서귀포중학교 전교생 604명이 먹을 수 있는 피자 125판을 선물했다.
오 씨는 "학생들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고 감동적이었다"며 "학생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계속해 왔는데, 고민 끝에 학교에 피자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두 학생은 "주인이 잃어버린 지갑을 찾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까 집에 가져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갑을 찾아 준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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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제=장성경 기자]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시 승격 70년을 맞이해 `70년 역사 포항, 희망의 불빛으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불꽃쇼와 함께 2000여 명의 시민과 50개 이상의 대형 오브제가 참여하는 `불빛 퍼레이드`, 파크 뮤직 페스티벌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불빛축제 기간에는 블라디보스톡, 후쿠야마,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등의 시 공연단이 불빛축제 메인무대에서 각 도시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시 승격 70년 기념 `그랜드 피날레`는 국내 최대 규모 1km의 연화 발사장에서 진행되는 불꽃쇼가 포항에서 최초로 시도된다. 이를 통해 나이아가라 불꽃쇼 등 포항국제불빛축제 사상 최단 시간 내 최다 불꽃이 발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민참여 버스킹, 풍물패 퍼레이드, 뮤지션들의 공연, 불빛 동물원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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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19년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강원 삼척, 경남 창원, 서울 강서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중에서 분산형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소 수요지 인근에서 LNG 추출을 통해 수소버스 충전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잔여량은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부는 총 11개 지역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각 지역의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과 수소버스 보급상황을 고려해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요가 현재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향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창원 및 인근에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운송비용이 높은 삼척을 선정했다. 정부는 3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8개소를 구축해 지역 수소 수요에 맞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의 생산기지는 오는 6월부터 착공해 올해 9월께 완공된다. 약 30~40대 버스에 공급할 예정이며 수소 판매가격은 부생수소 지역의 공급가격에 맞춰 결정된다.
산업부는 생산기지가 완공되면 수소 수요 인근지에서 직접 수소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해져 운송비가 절감되고 최종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수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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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설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제10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건설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관련업체 및 대학생 등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주제는 첫 번째로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토목시공 ▲도시계획 ▲재해ㆍ재난ㆍ안전관리 ▲SMART 인프라 기반 관련 기술이다. 두 번째로는 첫 번째 주제를 지난 3월 구역지정이 완료되어 LH가 개발 예정인 `진천성석 도시개발사업`에 적용한 기술이다.
응모자격은 국내 설계ㆍ건설업체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이며, 두 번째 공모주제는 설계ㆍ건설업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6월) 21일까지 LH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에는 LH 사장상, 상금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업체 부문에는 PQ가점과 격려장을 수여하고 대학(원)생 부문에는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및 필기가점, 해외도시 인프라 견학의 특전 기회도 제공한다.
LH 관계자는 "국토개발기술대전은 다양한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미래 국토개발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경연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깊다"며, "특히 진천성석 도시개발사업 주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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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결핵을 퇴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한국은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결핵 발생률이 70.4명에 해당했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결핵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정부는 UN이 2030년까지 `전 세계 결핵유형 조기종식`을 결의함에 따라, 2030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인구 10만 명당 10명 미만으로 낮출 것을 발표했다.
우선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결핵 발병위험이 큰 계층에게 1년 1회 검진을 지원한다. 또 검사 장비가 실린 버스를 보내는 `찾아가는 X-ray` 서비스를 실행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건강검진에서 결핵 의심 소견이 나와 확진 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비 전액을 국가와 건강보험에서 부담할 방침이며, 또 7~8만 원가량인 잠복결핵 치료비도 면제될 예정이다.
신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간도 6개월 이상으로 늘어난다. 유아용 피내용 결핵 예방백신 국산화의 경우에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결핵 고위험군으로 지정된 19개국에서 들어온 외국인의 발병 상태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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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2014년 KT 명예 퇴직자들이 그 당시 퇴직은 `사실상 정리해고`라며 KT가 미지급 임금과 손해를 물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 KT 명예 퇴직자들의 법률대리인은 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최형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변론 기일에서 "원고들의 명예퇴직 과정에서 KT로부터 상당한 강요와 기망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대리인은 "과거 하급심 판결을 보면 구조조정의 실질에 해당하는 명예퇴직에 대해 사실상 「근로기준법」상 정리해고와 유사한 수준으로 법리 검토가 이뤄졌다"고도 말했다.
이에 대해 KT 측은 "명예퇴직 과정에서 기망은 전혀 없었다"며 "노사 합의를 토대로 근로관계가 종료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2014년 4월 KT는 노사 합의에 따라 평균 51세, 근속연수 26년의 직원 8300여 명을 명예퇴직시킨 바 있다. 이는 KT 사상 최대 명예퇴직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퇴직 당시 노조가 노조원들의 의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노조원들은 노조와 위원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1~3차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 이후 명예 퇴직자들은 KT를 상대로 미지급 임금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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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 일본인 남성이 비행기 안에서 숨진 가운데 복부에서 코카인 봉지 246봉지가 발견됐다.
이달 2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멕시코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멕시코시티-일본 도쿄로 운행하는 `아에로멕시코` 비행기를 탄 일본인 남성 A씨가 이륙 직후 돌연 경련을 일으켰다.
이를 알아챈 승무원들이 멕시코 북서부 소노라주 에르모시요에 비행기를 비상 착륙시켰고, 긴급 출동한 의료진들은 A씨의 사망을 확인했다. 부검 결과 A씨의 위와 장에 코카인이 든 길이 2.5㎝, 폭 1㎝의 봉지 246개가 발견됐으며, 사망 원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뇌부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A씨가 이륙 직후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멕시코 사법당국은 코카인 유통 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코카인을 담은 비닐봉지, 캡슐을 삼킨 채 이동하는 것은 `노새(mule)`로 불리는 마약운반책으로, 이동 도중 뱃속에서 용기가 터져 목숨을 잃기도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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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도심 호텔에서 마약을 제조한 마약 제조기술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약을 제조한 중국인 A씨와 원료 공급책을 맡은 B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3.6kg의 마약을 발견했다. 이는 12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120억 원에 달한다. A씨는 지난달(4월) 14일 관광 비자로 입국해 서울 종로의 한 호텔에 투숙하며 필로폰을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통 필로폰 제조 시 발생하는 악취ㆍ유독가스로 인해 멀리 떨어진 변두리나 폐가에서 제조되는 경우가 많지만 A씨는 특수한 제조기술을 활용해 외부에 발각되지 않고 30시간 만에 필로폰 제조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정보원의 첩보 제공으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제조기술자가 투숙한 호텔의 건너편 숙박업소에서 수일간 잠복하다가 지난 4월 28일 제조 현장을 급습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A씨를 조사하며 마약 제조를 위한 자금, 도구 및 원료를 공급해준 대만인 화교 B씨도 은평구에서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B씨가 머물던 집주인 C씨도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이 정도 제조량이라면 국내 유통망도 갖춰져 있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마약류 범죄를 근절하도록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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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앞으로 19세 미만이거나 해당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소방시설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8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방시설 불법행위 등 신고포상금 조례상 신고자격 확대` 방안을 마련해 올해 12월까지 조례를 개정하도록 서울시 등 12개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17개 지자체에 접수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건수는 288건이며 144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그러나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서울시 등 12곳은 신고포상금 조례상 신고자격을 `만 19세 이상` 또는 `주민등록지 주민` 등으로 제한해 신고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연령이나 주민등록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기회가 확대돼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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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인천광역시에 있는 인천대공원에서 들개가 출몰해 시민이 물리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인천 남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18일 인천대공원에서 출몰한 들개에 시민과 반려견이 물리는 사고가 났다. 이에 남동구는 포획 틀을 설치하고 전문 포획업체를 동원해 들개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에 나타난 들개는 모두 4마리이며 크기는 7~80센티미터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들개 대부분은 유기견으로, 버려진 반려견이 시간이 지나면서 야생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그간 인천대공원에 들개가 출몰한다는 민원은 자주 있었지만, 사람을 공격한 것은 처음"이라며 "들개를 목격한 주민들은 절대 나서지 말고 즉시 남동구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인천시는 들개 1마리를 포획했을 때 50만 원씩 지원하기로 하고 전문업체와 포획작업을 벌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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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IT 기업 `애플`의 서버를 2번이나 해킹한 10대 소년이 체포됐다. 그는 법원에서 "애플에 취직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호주 ABC뉴스 등은 호주 애들레이드 출신 10대 소년 A, B군 2명이 애플의 시스템을 해킹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17)군은 2015년 13세의 나이로 다른 친구와 함께 애플을 해킹했다. 그 둘은 애플 시스템에 침입해 내부 문서 및 자료를 다운로드했다. A군은 2년 후 또다시 애플의 시스템을 해킹했다.
이에 해킹 사실을 알게 된 애플이 미 연방수사국(FBI)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침투 흔적을 따라 호주연방경찰(AFP)와 공조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추적 끝에 애플을 해킹한 A군을 찾아내 체포하고, 집에 보관돼 있던 90GB의 파일을 확보했다.
이후 27일 열린 법원 재판에서 A군의 변호사 마크 트윅스는 "소년은 평소 `애플 마니아`로 애플에 취직하고 싶어 이 같은 짓을 벌였다"라며 "한 해커가 자신이 해킹한 회사에 취업한 뉴스를 본 것이 영향을 미쳤다"라고 해명했다.
또 "현재 의뢰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라며 "법원의 선처를 바란다"고 전했다.
법원은 A군에게 9개월간 `법적선행실행`(사회봉사)을 실천할 것을 명령했다. 법원은 피고의 나이가 어리고, 애플이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사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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